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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국립수목원, 우리나라 희귀난초 세밀화로 만나다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월 3일부터 2월 27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세밀화로 만나는 아끼고 지켜야 할 우리나라 희귀난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과 한국식물세밀화협회 공동 주관으로 우리나라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희귀난초 등 40점을 선별하여 전시하였다. 광릉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꽃이 요강과 닮은 ‘광릉요강꽃’, 해오라기 새를 닮은 ‘해오라비난초’, 열매가 으름과 유사한 ‘으름난초’ 등 세밀화로 정교하게 표현하여 우리나라 난초과 식물의 아름다움과 특징을 살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난초과는 세계적으로 800여속 25,000여종이 분포하며 속씨식물 중 가장 큰 식물군에 속한다. 난초과 식물들은 꽃의 구조가 특이하고 아름다워 원예종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42속 120여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많은 종들이 남획으로 인하여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국식물세밀화협회(회장 구지연)는 산림청 산하 법인으로 2004년 창립하여 10여년 간 국립수목원과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식물세밀화 제작하고 알리는 등 우리나라 식물세밀화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식물세밀화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식물세밀화협회 사무실을 국립수목원내 두고 전시회와 함께 현판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수목원을 입장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월 27일까지 전시기간 중 화~토,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전시되고 한국식물세밀화협회 현판식은 2월 3일 전시회 개최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25)은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예약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에서 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15-02-03
  •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내 희귀ㆍ특산 식물 생활사를 생생하게 만나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희귀ㆍ멸종위기 식물인 광릉요강꽃, 털복주머니란, 금새우란, 으름난초, 그리고 천연기념물 한란 등희귀하며 보호가치가 높은 식물들을 대상으로 개엽에서 개화에 이르는 생활사 전반에 대한 HD급 동영상 촬영을 마무리하였다. 2010년부터 시작된 희귀식물에 대한 생활사 동영상 자료 수집은 광릉숲, 강원도 및 제주도를 중심으로 해당 식물의 자생지에서 수집되어 국내에서 유사한 자료를 찾아보기 어려워 가치가 높다. 총 39 종의 식물에 대하여 수집된 자료는 7TB에 이르며, 광릉요강꽃, 한란, 으름난초 등 주요 9 종에 대해서는 개엽과 개화에 대한 미속촬영 영상을 확보하였다. 해당 HD급 영상 자료는 국립수목원에서 진행 중인 한반도 희귀ㆍ특산식물 보전 연구의 일환으로, 정밀 식물 계절현상에 대한 자료뿐만 아니라 화분매개 곤충들의 활동 시기, 위해 동물의 활동 시기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여 기후변화, 생물생활사 변화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3-11-07
  • 제주도에서 반딧불이 국내 최대서식지 발견
    권진오 박사팀은 “6월 30일 오후 8시경 비가 그친 후 안개가 낀 날씨에 제주시험림 서귀포시 한남지역에서 수만 마리의 반딧불이가 점멸성 발광을 하며 비행하는 모습이 관찰되었고 시험림 전체에서 골고루 퍼져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작년부터 야간조사를 통해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주요 출현시기는 6월말부터 7월초이고 개체수에 있어서도 국내 최대 규모인데 이는 물이 있는 습지를 선호하는 다른 반딧불이와 달리 습한 계곡 근처나 숲에서 생활하는 특성을 보인다.  따라서 제주시험림 한남지역은 강우량이 다른 지역보다  높아 숲내 습도가 높고 먹이자원이 되는 달팽이류가 서식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어 대규모 집단이 출현한 것 같으며 반딧불이의 출현은 이 지역이 오염되지 않아 생태적으로 양호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고 밝혔다. 한편, “과거 20-30년 전만 해도 흔하게 관찰되던 반딧불이가 농약사용, 환경오염, 서식지 파괴 등으로 인해 그 수가 급감하고 있고 특히 유충기를 물속에서 보내는 다른 반딧불이와 달리 운문산반딧불이는 유충기를 땅속에서 보내기 때문에 조사연구에 어려움이 많아 아직 생태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게 현실이라며 제주시험림 한남지역은 아직까지 오염이 되지 않아 생태적으로 양호하기 때문에 반딧불이 생태와 관련하여 좋은 연구지역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반딧불이는 우리가 ‘개똥벌레’라고 알고 있는 곤충으로 알에서 애벌레를 거쳐 번데기 단계를 지나 성충이 되는 완전변태를 하며 대표적인 환경지표종이다. 반딧불이가 빛을 내는 것은 몸속의 루시페린이라는 발광물질 때문으로 산소와 만나 산화하면서 생기는 에너지가 바로 연두색의 빛이다. 우리나라에는 최근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 파파리반딧불이 등 4종만이 확인되고 있다. 운문산반딧불이(Hotaria unmunsana)는 크기가 8-10mm이고 생활사 전부를 육상에서 보내는 육상종으로 유충기는 땅 속에서 지낸다. 성충은 야행성으로 강한 점멸성 발광을 하며 0.5초 간 빛을 낸다. 6월초순경부터 7월말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하며 달팽이류를 즐겨 먹는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산에서 처음 채집되어 보고되었다고 해서 이런 이름을 얻었다. 강한 점멸성 발광으로 국내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중 발광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평이 나있다. 운문산반딧불이 최대 서식지인 제주시험림 한남지역은 2006년도 FSC 인증을 받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시험림에 대한 통제 및 일부구간에 대해서 사전예약에 의한 소수의 탐방객만을 허용하고 있고, 이런 노력을 통해 그 동안 산골조개, 제주도롱뇽, 으름난초 등 희귀야생동식물이 잘 보호되고 있는 숲으로 대내외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 뉴스광장
    2011-07-11

산림산업 검색결과

  • 신성한 사려니오름이 있는 한남연구시험림에서 힐링하세요!
    탐방로 내 자연과 인간이 만든 천혜의 자연자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산뜻한 휴식을 권하고자 5월 16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한남연구시험림 숲 탐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남시험연구림은 제주도 한라산의 남동사면 해발 300~750m에 있으며, 제주어로 ‘신성하다’라는 뜻을 가진 사려니오름을 비롯해 거인악, 마분악 등의 오름을 포함하고 있다.  시험림은 자연림과 인공림으로 어우러져 있으며 주요 수종으로는 울창한 삼나무 숲을 비롯하여 붉가시나무, 참식나무 등의 상록활엽수와 서어나무 졸참나무 같은 낙엽활엽수를 볼 수 있다.  멀동남오름에서 바라본 전경.   특히 시험림에는 백운란, 으름난초 같은 희귀식물을 포함, 총 430여 종의 식물과 보호대상종인 오소리, 제주도롱뇽 등을 포함한 130여 종의 동물들이 보전된 생물 다양성이 매우 높은 산림이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올 초부터 세계를 덮친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숲 탐방시스템을 활용하여 자연의 깨끗함과 산림의 고마움을 마음껏 체험함으로써 그동안 힘들었던 심신을 다시 수련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멀동남오름 탐방데크 안내도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숲과 더불어 행복한 산림복지국가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공유 및 질 높은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남연구시험림 탐방로 일대를 재정비하였다. 또한, 생태탐방프로그램 인증 및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에 더욱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 한남시험림(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0. 5. 16. ~ 2020.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10:00, 14:00(1일 2회)  ○ 예약방법 :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며 전화예약 불가     (산림청 한남연구시험림 예약시스템: https://forest.go.kr)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멀동남오름에 있는 수종안내판     사려니오름에서 바라본 전경     삼나무전시림 내 체험 활동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5-1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신성한 사려니오름이 있는 한남연구시험림에서 힐링하세요!
    탐방로 내 자연과 인간이 만든 천혜의 자연자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산뜻한 휴식을 권하고자 5월 16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한남연구시험림 숲 탐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남시험연구림은 제주도 한라산의 남동사면 해발 300~750m에 있으며, 제주어로 ‘신성하다’라는 뜻을 가진 사려니오름을 비롯해 거인악, 마분악 등의 오름을 포함하고 있다.  시험림은 자연림과 인공림으로 어우러져 있으며 주요 수종으로는 울창한 삼나무 숲을 비롯하여 붉가시나무, 참식나무 등의 상록활엽수와 서어나무 졸참나무 같은 낙엽활엽수를 볼 수 있다.  멀동남오름에서 바라본 전경.   특히 시험림에는 백운란, 으름난초 같은 희귀식물을 포함, 총 430여 종의 식물과 보호대상종인 오소리, 제주도롱뇽 등을 포함한 130여 종의 동물들이 보전된 생물 다양성이 매우 높은 산림이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올 초부터 세계를 덮친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숲 탐방시스템을 활용하여 자연의 깨끗함과 산림의 고마움을 마음껏 체험함으로써 그동안 힘들었던 심신을 다시 수련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멀동남오름 탐방데크 안내도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숲과 더불어 행복한 산림복지국가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공유 및 질 높은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남연구시험림 탐방로 일대를 재정비하였다. 또한, 생태탐방프로그램 인증 및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에 더욱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 한남시험림(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0. 5. 16. ~ 2020.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10:00, 14:00(1일 2회)  ○ 예약방법 :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며 전화예약 불가     (산림청 한남연구시험림 예약시스템: https://forest.go.kr)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멀동남오름에 있는 수종안내판     사려니오름에서 바라본 전경     삼나무전시림 내 체험 활동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5-13
  • 산림청 국립수목원, 우리나라 희귀난초 세밀화로 만나다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월 3일부터 2월 27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세밀화로 만나는 아끼고 지켜야 할 우리나라 희귀난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과 한국식물세밀화협회 공동 주관으로 우리나라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희귀난초 등 40점을 선별하여 전시하였다. 광릉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꽃이 요강과 닮은 ‘광릉요강꽃’, 해오라기 새를 닮은 ‘해오라비난초’, 열매가 으름과 유사한 ‘으름난초’ 등 세밀화로 정교하게 표현하여 우리나라 난초과 식물의 아름다움과 특징을 살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난초과는 세계적으로 800여속 25,000여종이 분포하며 속씨식물 중 가장 큰 식물군에 속한다. 난초과 식물들은 꽃의 구조가 특이하고 아름다워 원예종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42속 120여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많은 종들이 남획으로 인하여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국식물세밀화협회(회장 구지연)는 산림청 산하 법인으로 2004년 창립하여 10여년 간 국립수목원과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식물세밀화 제작하고 알리는 등 우리나라 식물세밀화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식물세밀화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식물세밀화협회 사무실을 국립수목원내 두고 전시회와 함께 현판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수목원을 입장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월 27일까지 전시기간 중 화~토,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전시되고 한국식물세밀화협회 현판식은 2월 3일 전시회 개최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25)은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예약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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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3
  •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내 희귀ㆍ특산 식물 생활사를 생생하게 만나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희귀ㆍ멸종위기 식물인 광릉요강꽃, 털복주머니란, 금새우란, 으름난초, 그리고 천연기념물 한란 등희귀하며 보호가치가 높은 식물들을 대상으로 개엽에서 개화에 이르는 생활사 전반에 대한 HD급 동영상 촬영을 마무리하였다. 2010년부터 시작된 희귀식물에 대한 생활사 동영상 자료 수집은 광릉숲, 강원도 및 제주도를 중심으로 해당 식물의 자생지에서 수집되어 국내에서 유사한 자료를 찾아보기 어려워 가치가 높다. 총 39 종의 식물에 대하여 수집된 자료는 7TB에 이르며, 광릉요강꽃, 한란, 으름난초 등 주요 9 종에 대해서는 개엽과 개화에 대한 미속촬영 영상을 확보하였다. 해당 HD급 영상 자료는 국립수목원에서 진행 중인 한반도 희귀ㆍ특산식물 보전 연구의 일환으로, 정밀 식물 계절현상에 대한 자료뿐만 아니라 화분매개 곤충들의 활동 시기, 위해 동물의 활동 시기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여 기후변화, 생물생활사 변화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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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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