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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 청년의 미래와 산림일자리를 한눈에, 청문청답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청년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청장이 묻고, 청년이 답하다”라는 형식의 청문청답(廳問靑答) 행사를 1일 강원대학교 학생 80여 명과 강원도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실시하였다. 2018년 강원대학교에서 최초로 개최한 청문청답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약 2년 만에 다시 돌아왔으며,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공감하고자 개최하였다. 행사는 ‘숲, 청년의 미래를 토닥토닥’이라는 주제로 산림청장과 대학생이 엠지(MZ)세대 관심사에 대해 실시간으로 소통하였다. 또한, 산림분야 일자리 전망을 이미지와 도표를 활용한 영상으로 전달하였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산림청 유튜브(www.youtube.com/user/forestgokr)로 동시 운영하여 청년들과의 비대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청문청답은 1부 청춘상담소 대표 장재열의 특강을 시작으로 2부 산림청장과 강원대학생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이야기쇼, 3부 학생들의 희망 직업 선배와의 만남으로 더욱 알차게 구성되었다. 청문청답은 참여자들이 모바일로 관심사를 제시하면, 현장의 대형화면에가장 높은 관심 핵심어를 이미지화하는 모바일시스템(워드클라우드)을 활용하여 일자리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년들과 산림청이 실시간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히고, “그동안 청년 일자리를 빨리 많이 만드는 것에 집중하였다면,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일자리가 확대되도록 청년유입 및 활성화 정책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며,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산림정책과 여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01
  • 첨단기술 접목으로 산사태 정확히 예측해 미리 대응한다.
        앞으로 첨단기술을 통해 산사태 위험 신호를 미리 감지해 사전에 대응해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6월 1일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산사태(자연산지 및 인위적 개발지) 피해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산사태피해 우려 지역 관리 강화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등 4대 전략을 중점사항으로 수립되었다.  작년 역대 최장의 장마(중부지역 54일, 누적 강수량 810mm 이상)와 제9ㆍ10호 태풍 내습으로 1,343ha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이 수립되게 되었다. □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첫째,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산사태 대응 기반을 구축한다.  기존 산사태위험지도 상 1, 2등급지는 시우량 30mm, 일강우량 150mm, 연속강우량 200mm의 강우 발생 시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되고 있는데, 지난해 여름처럼 그 이상의 강우가 발생 시 3, 4, 5등급지도 산사태 발생이 가능하다. 현재의 산사태위험지도는 강우에 따른 등급변화가 없어 작년 같은 극한강우 상황 시 위험성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 향후 고도화될 산사태위험지도는 실시간 강우상황을 반영하여 위험등급이 변화될 수 있도록 구축하여 극한강우에 따른 위험등급 변화가 표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지적으로 보다 정확한 산사태 위험 예측과 정보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22년). 또한 산사태 예측정보(주의보, 경보)는 현재 1시간 전(초단기)에 지방자치단체에 제공되고 있으나, 향후 제공시기를 단기(12∼24시간), 중기(24∼48시간)까지 장기화하여 유사 시 선제적인 주민대피가 이루어지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기상청의 초단기예보모델(KLAPS)*을 활용하여 12시간 전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한다.      * 초단기예보모델 KLAPS, Korea Local Analysis and Prediction System : 수치예보모델 기반으로 1시간마다 12시간 시우량을 예측 아울러 전국 363개소가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2025년 620개소까지 확대 구축하여 산악지역에 특화된 기상정보 활용으로 산림기상의 산사태 영향을 연구하고 산사태방지 정책에 활용한다. 산악기상관측망을 통해 수집한 산악기상 빅데이터를 개방하고 활용하여 임업 및 관광업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하고, 향후 단풍ㆍ개화시기, 등산쾌적지수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도 제공한다.      * 산악지역에서는 평지보다 풍속은 3배, 강수량은 2배가량 높음 □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둘째, 산사태 피해 이후 조사ㆍ복구 체계 또한 기존 제도에 최신기술 접목 등을 더하여 고도화한다. 우선 산림ㆍ토목ㆍ지질 전문가로 구성된 산사태원인조사단을 연중 발생하는 산사태, 산불 등 대형피해에 대비하여 연중 운영토록 체제를 전환하고, 산사태 발생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국가 표준화, 디지털화된 산사태 현장 표준상황도 마련, 피해ㆍ발생규모에 따른 조사방법론 정립 등 과학적인 조사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스마트 산사태 복구시스템 구축으로 복구설계 시 사방댐 등 사방구조물 배치에 따른 효과분석 등 의사결정 지원과 라이다(LiDAR)*, 드론 등 항공촬영을 활용한 피해현황 및 분포정보 탐지기술을 보급한다.      * Light Detection and Ranging :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여 그 빛이 대상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 거리 등을 측정하고 물체 형상까지 이미지화하는 기술  □  산사태피해 우려지역 관리 강화 셋째, 산사태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위험을 사전 차단한다. 산사태피해 우려지역의 관리범위를 넓히고 강화된 숲 관리를 통해 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하며, 사방사업 확대 등 구조물적인 대책도 지속적해서 실시한다. 벌채허가지에 대해서는 최근 3년간 30ha 이상 목재수확지 108건에 대해서는 산림청 주관으로, 5ha 이상 2,021건은 지방청ㆍ지자체 주관으로 6월 초순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 예방조치*를 제시ㆍ이행토록 한다.      * 긴급조치, 부산물 제거, 수로 확보 등 임도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임도사면에 대한 안정구조물 설치 확대, 절ㆍ성토면 안정화 및 원활한 배수체계 마련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임도관리단’을 활용하여 사전 예방활동을 집중해서 추진한다. 특히 산사태 예방효과가 큰 사방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물량 사방댐 390개소, 계류보전 323km, 산지사방 159ha 등에 대하여 우기 전까지 완료하며, 산사태취약지역 확대 지정으로 제도적 관리 지역을 넓히는 것이 시급한바, 작년 5,000개소씩 진행되던 기초조사를 올해부터 18,000개소씩 대폭 확대한다.      *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절차 : 기초조사 ⟶ 실태조사 ⟶ 지정위원회 심의 ⟶ 지정 후 관리(우선적인 사방사업,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민대피체계 구축 등) □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넷째,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법ㆍ제도 정비로 견고한 산사태 안전망을 구축한다. 산지개발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지 재해위험성검토 제도의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현재 2ha 이상 산지개발 시 실시하는 ‘재해위험성검토’를 660m2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고, 태양광발전시설은 면적과 관계없이 모두 실시하도록 개선한다. 산림청에서 산사태 재난관리주관기관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산사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과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산사태 위기경보 판단기준 개선 및 위기관리 단계별 임무ㆍ역할 보완 등을 재정비한다. 또한, 사방협회, 산지보전협회 등 산사태 관련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무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불특수진화대는 여름철에는 산사태 예방ㆍ대응 업무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최근 들어 동북아지역을 중심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도드라지며 우리나라에도 산사태 피해가 커지는 추세이다”라면서 “추후 지난해와 같은 기록적인 장마 혹은 태풍이 내습하더라도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기반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01
  • 송봉 전망대에서 대구를 느껴보세요 !
    대구시는 달서구 대곡동 산42 삼필산 송봉에 대구의 아름다운 도심과 낙동강, 가야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송봉 전망대’를 완공하여 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삼필산 송봉은 도심과 인접하고 산세가 완만하여 인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서, 삼필산 세 봉우리(증봉, 작봉) 중 소나무가 많아 송봉으로 불리우며, 주말 하루 800명에 달하는 등산객이 찾는데 반해 휴식·체험 공간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4월에 송봉 전망대 공사를 착공하여 주변 세 봉우리를 이미지화한 상징 조형물 1개와 파노라마 안내판 설치를 완료하였다. 아울러 주변 대곡소공원에서 전망대에 이르는 등산로도 함께 정비하여 방향안내판, 안전난간, 목재·돌 계단, 식생매트 등을 설치하는 ‘삼필산 누리길 조성사업’도 지난달 완료되어 삼필산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 트인 전망대까지 오르내리는 등산로에 편의시설과 힐링․휴식공간을 갖추게 되었다. 송봉 전망대에서는 아름다운 대구도심을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굽이치는 낙동강과 고령 강정보, 멀리 보이는 가야산의 원경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월광수변공원, 대구수목원 등이 인접하고 있어 이를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2011년부터 도시경관 전망대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송봉전망대에 이어 북구 화담산 학봉에 전망대를 조성하여 금호강 화담휴프로젝트, 대구 녹색힐링벨트 조성사업(화담공원)과 연계하여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 우상정 도시재창조국장은 “대구의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손꼽힐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도시경관 조망점을 계속 조성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생활의 여유를 찾는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8-20
  • 창원시, ‘재활용홍보관’개관
      성산구 신촌동 소재 창원 생활폐기물 재활용종합단지 1층에 자리한 ‘창원 재활용 홍보관’이 16일 이영호 창원시 환경녹지국장과 유치원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창원 재활용 홍보관’은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재활용 홍보계획의 일환으로 ‘환경수도 창원’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생활폐기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체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의 준비 끝에 이날 공개됐다.   ‘창원 재활용 홍보관’은 외벽에 창원시 캐릭터인 ‘피우미’ 모형과 ‘피우미와 함께 떠나는 환경 살리기 자원순환캠프’를 그래픽으로 이미지화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홍보관 내부는 창원의 자원순환과 폐기물의 배출량 및 실태, 쓰레기의 분해기간, 재활용을 할 수 있는 모형을 이용한 분리수거 게임과 올바른 재활용품 종류를 익힐 수 있는 모션인식 게임 등 을 설치한 맞춤형 교육과 놀이?실천공간인 재활용 분리수거 CAMP와 일회용품을 대체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출한 그래픽 패널,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하기 위한 기초적인 실천법과 재활용을 통해 재탄생된 정크아트 전시 등 실천에서 약속까지 함께 배워가는 공간인 음식물쓰레기 재탄생 CAMP로 구성돼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2-20
  •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독도와 함께해요.
      경상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도청 직원들의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새기기 위해, 22일 전 직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했다. 또한 경북도 23개 시군 공무원들도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22일~23) 독도사랑 실천운동에 함께 동참했으며, 특히 도청 간부공무원들은 22일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간부회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특별 이벤트로  ‘독도티셔츠 입기 셀카 사진공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선택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응모기간은 10월22일에서 26일까지 이며, 10월 29일 간부회의시 발표한다. 입상자에게는 독도탐방의 기회와 독도홍보기념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운동’은 독도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일본의 끊임없이 계속되는 영유권 주장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결집시키는 차원에서 2009년부터 시작되었다. 한편 10월 25일은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울도군으로 승격시켜 반포한 날로 이는 일본의 끊임없는 독도 침탈에 대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가장 명백한 근대법적 증거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시마네현의 독도침탈 행위에 항의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독도의 달 조례”로 제정한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도사랑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24일에는 사이버독도외교사절단(VANK)와 공동으로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제6회 독도문화 대축제’가 열린다. 이날은‘글로벌 독도문화대사 발대식, 독도홍보 경연대회(스토리텔링, 플래시몹 등),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5일은 제1회 독도둘레길 체험 여의도 걷기대회‘가 열려 전국민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이상욱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독도의 달을 맞아 ‘일본 독도정책 분석 및 한국 독도정책의 발전적 방향성’, ‘안용복 이미지화와 업적 조명’ 등 다양한 학술대회 개최로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대응한 객관적인 이론과 논리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민간의 독도사랑 운동으로 확산시켜, 많은 국민들이 독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독도와 대한민국을 바르게 알리는 ‘민간 서포터즈’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0-23
  • 10월, 독도가 문화로 꽃핀다.
    경상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민족의 섬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학술 행사를 펼친다. 경북도는 독도가 분쟁지역이 아닌 문화예술이 숨쉬는 ‘평화의 섬’이라는 이미지를 국제사회에 널리 전파하기 위해 독도문화 대축제, 독도수호 힙합페스티벌, 독도 평화대상 시상,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 학술 대회,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10월 3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영남대학교 노천강당에서 ‘사단법인 대한민국처럼’이 주관하는 힙합과 독도가 어우러진 ‘독도수호 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해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통하여 독도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9일에는 포항 환호해맞이 공원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독도를 주제로 ‘2015 독도사랑 국민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은 외국인 스피치 대회가 열려 참가 외국인들에게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인식제고와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5일에는 54개국 120명의 해외자문위원들이 참가하는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 정기총회에서 각자 살고 있는 국가에서의 독도홍보와 함께 독도 지키기 방안에 관한 맞춤형 토론과 도 신순식 독도정책관의 독도특강도 실시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도 독도재단은 24일 사이버독도외교사절단(VANK)와 공동으로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제6회 독도문화 대축제’를 개최하여, ‘글로벌 독도문화대사 발대식, 독도홍보 경연대회(스토리텔링, 플래시몹 등), 독도문화 콘텐츠 공연, 체험부스 및 전시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독도평화재단이 주관하고 경북도가 주최하는 ‘제3회 독도평화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독도 평화대상은 독도수호와 홍보활동에 공헌이 큰 개인 또는 단체에 시상하는 상으로 독도를 세계평화의 상징으로 새로운 가치를 정립하고 독도사랑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을 보인다 그리고 경북도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일본 독도정책 분석 및 한국 독도정책의 발전적 방향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와 대구한의대학교 안용복연구소 주관으로 안용복의 기록물에 대한 전면 검토 및 선양사업내용 과 방향 검토를 위한 ‘안용복 이미지화와 업적 조명 학술대회’등 일본의 억지 주장에 논리적으로 대응 할 학술대회도 개최한다. 이 외에도 10월 2일에서 11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와 세계 80여개국 450여명이 참여하여 10월6일 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2014 세계한인회장대회’에 문화예술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섬 독도 홍보관을 설치하여 독도 포토존을 운영하고, 독도 홍보물을 배부하여  독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며, 독도박물관에서도 10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안동대 박물관에서 2015년 안용복기념관 독도수호 순회전시회‘안용복과 독도관련 역사자료’를 전시하며,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에서는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 1층에서 독도의 자연 ‘곤충전’, 독도 곤충에 대한 각종 학술자료(논문 및 포스터 발표 등)와 독도 곤충의 표본 및 사진자료 전시 등 오감으로 느끼는 다양한 독도사랑 행사가 개최 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아베정권의 독도침탈 야욕이 극에 달한 이때 우리 선조들의 삶의 터전인 독도에 대한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하고,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경북도민 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평화의 섬 독도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 줄 것”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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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10-01
  • 경북의 산림생태관광휴양정보를 한눈에
    경상북도는 산림생태 자원 정보를 소개하고 그 이용을 안내하는 산림생태지도 2만부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지도는 산촌생태마을, 자연휴양림, 수목원, 삼림욕장 등을 이미지화 한 접지식 휴대용으로 산림관광·휴양 정보를 수록했다. 특히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교육장소 정보를 함께 실었다. 산림생태지도는 일반인이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도내 고속도로 휴게소와 시군에 배부했으며, 특히 자라나는 세대들이 산림체험을 통한 인성함양에 이용되도록 하기 위해 초등학교에도 배부했다. 이번 지도는 경북도의 산림관광·휴양에 관한 종합적인 안내서로서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귀중한 학습서로, 일반인에게는 산림을 휴양이나 관광목적으로 손쉽게 이용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산림의 우수성을 알리는 산림관광콘텐츠에 관한 지도 등 책자를 지속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윤차규 도 산림산업과장은“이번에 발간한 지도가 산림을 일반인들이 산촌체험과 도내 휴양림, 산촌생태마을의 이용을 촉진시키고, 청소년들의 산림교육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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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2
  • 산림과 연계한 관광․휴양․먹거리 로하스로의 초대
    경상북도는 최근 들어 산림생태 및 산채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그 이용을 안내하는 책자 4종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산림생태 및 산채관련 책자는 ▸『경북의 산채를 찾아서』1,000부, ▸『경북산채보감(포켓용)』2,000부, ▸경북의 옛길, 고개 그리고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1,000부, ▸『산림생태지도』90,000부 등이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경상북도의 산림관광․휴양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서로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귀중한 학습서로, 일반인에게는 경북지역에 산재한 경관이 수려하고 역사․문화․생태적인 가치가 있는 산림을 휴양이나 관광 목적으로 손쉽게 접하고 산채자원을 먹거리로 이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책자(4종)의 내용은『경북의 옛길, 고개 그리고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경북지역의 산림생태관광 36선으로 역사․문화․생태적인 가치가 있는 옛길(12곳), 고갯길(12곳) 그리고 나무(12그루)에 얽힌 이야기와 잠재적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소개했다.  『경북의 산채를 찾아서』는 지역별 산채, 산채수집상, 산채음식, 산채가공식품, 사찰 및 약선음식, 산채산업인프라 등 산채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수록한 경북의 산채 콘텐츠에 대해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경북산채보감(포켓용)』은 식용으로 가능한 대표적 산채 45종을 일반인이 쉽게 이해하도록 도감으로 소개했다. 『산림생태지도』는 산촌생태마을, 자연휴양림, 수목원, 삼림욕장, 숲길, 나무 등을 이미지화한 지도로 소개하여 산림관광․휴양 정보를 수록했다. 경북도는 이들 책자를 일반인이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일선 시군(읍면동 포함) 및 전국 국공립도서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산림생태지도』는 일반인들이 휴양 및 관광목적에 이용하기 쉽도록 도내 관광안내소와 고속도로 안내소를 비롯하여 자라나는 세대들의 산림체험을 통한 인성함양에 이용되도록 하기 위해 초등학교에도 배부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조용기 산림비즈니스과장은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로하스(LOHAS) 시대를 열어가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이 책이 널리 읽혀 이제까지의 ‘바라보는 산’에서 ‘먹고사는 산’으로 대중의 인식이 바뀌고, 경북 산림의 빛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백두대간 및 낙동정맥에 얽힌 이야기 등 경북산림의 우수성을 알리는 책자를 지속 발간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2-04-10
  • 경북도, 녹색 신청사 건립에 시동...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에 위치한 도청이전신도시에 경상북도의 상징성, 개방성, 효율성을 기본 이미지화하고 역사․문화․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우아함이 가미된 친환경 명품청사 건립을 위기 위해 건축전문가의 설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아이디어 공모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참가등록을 받으며 4월 30일 작품접수를 마감하고 입상작은 5월 13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국내․외 건축사와 대학의 건축과 및 관련학과 교수를 대상으로 하며, 공모에 관한 세부지침은 2월 25일 현장설명회시 배부한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은 최우수작 5편에 각 2,000만원, 우수작 5편에 각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우수작 설계자가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에 참여할 경우에는 소정의 가산점을 줄 계획이다. 경상도 도청이전추진단 관계자는 새로이 건립하는 도 본청 및 의회 청사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에 따라 건축물 그린화를 위하여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펠렛보일러, 연료전지, 풍력발전), 패시브 기술(단열성능 강화, 3중  유리, 폐열회수, 차양, 자연채광), 에너지절약기기(LED 조명, 고효율 가전, 설비최적운영관리시스템), 친환경(옥상녹화, 우수재활용, 재활용가능 자재) 등을 적극 활용한 최첨단 에너지절약형 건축물로 하고 청사건축 양식은 호화청사를 지양한 경북인의 얼이 깃든 상징성, 문화성, 정체성이 담긴 배치계획과 신라문화․가야문화․유교문화가 가미된 건축양식으로 경북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친환경 명품청사(희소성, 차별성, 문화성, 정체성, 공공성)건립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도 본청 및 의회청사 건립을 위한 향후 추진일정은 건축설계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으로 2010. 9월 기본설계 입찰공고, 2011. 3월 착공하여 2014. 6월 완공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100년의 경상북도 역사 터전을 만드는 첫 작업인 만큼 경상북도 본청 및 의회청사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건축가들의 참여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2-20

산림행정 검색결과

  • 숲 청년의 미래와 산림일자리를 한눈에, 청문청답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청년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청장이 묻고, 청년이 답하다”라는 형식의 청문청답(廳問靑答) 행사를 1일 강원대학교 학생 80여 명과 강원도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실시하였다. 2018년 강원대학교에서 최초로 개최한 청문청답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약 2년 만에 다시 돌아왔으며,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공감하고자 개최하였다. 행사는 ‘숲, 청년의 미래를 토닥토닥’이라는 주제로 산림청장과 대학생이 엠지(MZ)세대 관심사에 대해 실시간으로 소통하였다. 또한, 산림분야 일자리 전망을 이미지와 도표를 활용한 영상으로 전달하였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산림청 유튜브(www.youtube.com/user/forestgokr)로 동시 운영하여 청년들과의 비대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청문청답은 1부 청춘상담소 대표 장재열의 특강을 시작으로 2부 산림청장과 강원대학생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이야기쇼, 3부 학생들의 희망 직업 선배와의 만남으로 더욱 알차게 구성되었다. 청문청답은 참여자들이 모바일로 관심사를 제시하면, 현장의 대형화면에가장 높은 관심 핵심어를 이미지화하는 모바일시스템(워드클라우드)을 활용하여 일자리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년들과 산림청이 실시간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히고, “그동안 청년 일자리를 빨리 많이 만드는 것에 집중하였다면,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일자리가 확대되도록 청년유입 및 활성화 정책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며,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산림정책과 여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01
  • 첨단기술 접목으로 산사태 정확히 예측해 미리 대응한다.
        앞으로 첨단기술을 통해 산사태 위험 신호를 미리 감지해 사전에 대응해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6월 1일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산사태(자연산지 및 인위적 개발지) 피해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산사태피해 우려 지역 관리 강화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등 4대 전략을 중점사항으로 수립되었다.  작년 역대 최장의 장마(중부지역 54일, 누적 강수량 810mm 이상)와 제9ㆍ10호 태풍 내습으로 1,343ha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이 수립되게 되었다. □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첫째,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산사태 대응 기반을 구축한다.  기존 산사태위험지도 상 1, 2등급지는 시우량 30mm, 일강우량 150mm, 연속강우량 200mm의 강우 발생 시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되고 있는데, 지난해 여름처럼 그 이상의 강우가 발생 시 3, 4, 5등급지도 산사태 발생이 가능하다. 현재의 산사태위험지도는 강우에 따른 등급변화가 없어 작년 같은 극한강우 상황 시 위험성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 향후 고도화될 산사태위험지도는 실시간 강우상황을 반영하여 위험등급이 변화될 수 있도록 구축하여 극한강우에 따른 위험등급 변화가 표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지적으로 보다 정확한 산사태 위험 예측과 정보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22년). 또한 산사태 예측정보(주의보, 경보)는 현재 1시간 전(초단기)에 지방자치단체에 제공되고 있으나, 향후 제공시기를 단기(12∼24시간), 중기(24∼48시간)까지 장기화하여 유사 시 선제적인 주민대피가 이루어지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기상청의 초단기예보모델(KLAPS)*을 활용하여 12시간 전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한다.      * 초단기예보모델 KLAPS, Korea Local Analysis and Prediction System : 수치예보모델 기반으로 1시간마다 12시간 시우량을 예측 아울러 전국 363개소가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2025년 620개소까지 확대 구축하여 산악지역에 특화된 기상정보 활용으로 산림기상의 산사태 영향을 연구하고 산사태방지 정책에 활용한다. 산악기상관측망을 통해 수집한 산악기상 빅데이터를 개방하고 활용하여 임업 및 관광업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하고, 향후 단풍ㆍ개화시기, 등산쾌적지수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도 제공한다.      * 산악지역에서는 평지보다 풍속은 3배, 강수량은 2배가량 높음 □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둘째, 산사태 피해 이후 조사ㆍ복구 체계 또한 기존 제도에 최신기술 접목 등을 더하여 고도화한다. 우선 산림ㆍ토목ㆍ지질 전문가로 구성된 산사태원인조사단을 연중 발생하는 산사태, 산불 등 대형피해에 대비하여 연중 운영토록 체제를 전환하고, 산사태 발생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국가 표준화, 디지털화된 산사태 현장 표준상황도 마련, 피해ㆍ발생규모에 따른 조사방법론 정립 등 과학적인 조사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스마트 산사태 복구시스템 구축으로 복구설계 시 사방댐 등 사방구조물 배치에 따른 효과분석 등 의사결정 지원과 라이다(LiDAR)*, 드론 등 항공촬영을 활용한 피해현황 및 분포정보 탐지기술을 보급한다.      * Light Detection and Ranging :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여 그 빛이 대상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 거리 등을 측정하고 물체 형상까지 이미지화하는 기술  □  산사태피해 우려지역 관리 강화 셋째, 산사태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위험을 사전 차단한다. 산사태피해 우려지역의 관리범위를 넓히고 강화된 숲 관리를 통해 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하며, 사방사업 확대 등 구조물적인 대책도 지속적해서 실시한다. 벌채허가지에 대해서는 최근 3년간 30ha 이상 목재수확지 108건에 대해서는 산림청 주관으로, 5ha 이상 2,021건은 지방청ㆍ지자체 주관으로 6월 초순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 예방조치*를 제시ㆍ이행토록 한다.      * 긴급조치, 부산물 제거, 수로 확보 등 임도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임도사면에 대한 안정구조물 설치 확대, 절ㆍ성토면 안정화 및 원활한 배수체계 마련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임도관리단’을 활용하여 사전 예방활동을 집중해서 추진한다. 특히 산사태 예방효과가 큰 사방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물량 사방댐 390개소, 계류보전 323km, 산지사방 159ha 등에 대하여 우기 전까지 완료하며, 산사태취약지역 확대 지정으로 제도적 관리 지역을 넓히는 것이 시급한바, 작년 5,000개소씩 진행되던 기초조사를 올해부터 18,000개소씩 대폭 확대한다.      *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절차 : 기초조사 ⟶ 실태조사 ⟶ 지정위원회 심의 ⟶ 지정 후 관리(우선적인 사방사업,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민대피체계 구축 등) □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넷째,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법ㆍ제도 정비로 견고한 산사태 안전망을 구축한다. 산지개발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지 재해위험성검토 제도의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현재 2ha 이상 산지개발 시 실시하는 ‘재해위험성검토’를 660m2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고, 태양광발전시설은 면적과 관계없이 모두 실시하도록 개선한다. 산림청에서 산사태 재난관리주관기관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산사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과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산사태 위기경보 판단기준 개선 및 위기관리 단계별 임무ㆍ역할 보완 등을 재정비한다. 또한, 사방협회, 산지보전협회 등 산사태 관련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무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불특수진화대는 여름철에는 산사태 예방ㆍ대응 업무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최근 들어 동북아지역을 중심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도드라지며 우리나라에도 산사태 피해가 커지는 추세이다”라면서 “추후 지난해와 같은 기록적인 장마 혹은 태풍이 내습하더라도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기반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01
  • 양산 황산공원, 경남 지방정원 된다
      경남 양산시 황산공원이 경상남도 지방정원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시의 지방공원 조성사업이 최근 경남도의 투융자심사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경남도 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하동군 악양동정호정원에 이어 2호 지방정원이다.   양산시는 최근 개최된 경남도의 투융자심사에서 황산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정원과 지방정원은 산림청의 산림 휴양 녹색공간 조성사업으로, 2016년 ‘수목원·정원의 조성과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성된다. 국가정원은 산림청이, 지방정원은 광역단체가 지정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1년까지 국비 30억 원을 포함해 60억 원을 들여 전국 최대 규모의 수변공원인 황산공원 내 18만㎡ 부지(마음정원)에 지방정원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초부터 실시설계를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황산지방정원에는 지하수 개발을 통한 물의 유입으로 하천변 충적층을 재현한 ‘금모래 정원’을 비롯해 도시농업 체험장이자, 볏과 식물을 심은 ‘강바람 정원’이 각각 조성된다.   기존 수로 주변 습지를 활용한 ‘창포원’에는 전통정자와 족욕장인 창포탕도 만들어진다. 젊은 도시 양산의 색채(흰색 꽃)를 이미지화한 ‘양산테마원(일명 하얀풍차원)’, 오감·오방색 재료를 도입한 치유정원인 ‘오감치유원’, 초화정원이자 체험광장(물길)인 ‘낙동강 12경 정원’도 들어선다.   특히 시는 정원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정원문화학교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관리하는 정원인 ‘시민의 정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문제는 시가 지방정원을 조성하는 황산공원이 하천구역으로 국가 소유여서 국토교통부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국토부가 하천구역에 물흐름을 방해하는 공작물 설치를 불허하고 있어 동의 과정에 적잖은 어려움도 예상된다.   황산지방정원이 완료되면 기존 황산공원에 조성된 시설과 연계되면서 연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산공원은 낙동강 둔치 187만여㎡에 조성된 전국 최대의 수변공원으로, 지금까지 300억 원이 넘게 투자됐다. 공원에는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낙동강 자전거길, 파크골프장과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5만㎡ 규모의 황산 숲, 가족형 미니기차, 산책로, 낙동강 뱃길(을숙도~물금읍) 등이 조성돼 있고 익스트림스포츠와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황산지방정원이 조성되면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황산공원은 확장성이 높아 국가정원 수준의 훌륭한 정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7-23

산림산업 검색결과

  • 숲 청년의 미래와 산림일자리를 한눈에, 청문청답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청년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청장이 묻고, 청년이 답하다”라는 형식의 청문청답(廳問靑答) 행사를 1일 강원대학교 학생 80여 명과 강원도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실시하였다. 2018년 강원대학교에서 최초로 개최한 청문청답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약 2년 만에 다시 돌아왔으며,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공감하고자 개최하였다. 행사는 ‘숲, 청년의 미래를 토닥토닥’이라는 주제로 산림청장과 대학생이 엠지(MZ)세대 관심사에 대해 실시간으로 소통하였다. 또한, 산림분야 일자리 전망을 이미지와 도표를 활용한 영상으로 전달하였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산림청 유튜브(www.youtube.com/user/forestgokr)로 동시 운영하여 청년들과의 비대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청문청답은 1부 청춘상담소 대표 장재열의 특강을 시작으로 2부 산림청장과 강원대학생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이야기쇼, 3부 학생들의 희망 직업 선배와의 만남으로 더욱 알차게 구성되었다. 청문청답은 참여자들이 모바일로 관심사를 제시하면, 현장의 대형화면에가장 높은 관심 핵심어를 이미지화하는 모바일시스템(워드클라우드)을 활용하여 일자리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년들과 산림청이 실시간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히고, “그동안 청년 일자리를 빨리 많이 만드는 것에 집중하였다면,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일자리가 확대되도록 청년유입 및 활성화 정책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며,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산림정책과 여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01
  • 첨단기술 접목으로 산사태 정확히 예측해 미리 대응한다.
        앞으로 첨단기술을 통해 산사태 위험 신호를 미리 감지해 사전에 대응해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6월 1일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산사태(자연산지 및 인위적 개발지) 피해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산사태피해 우려 지역 관리 강화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등 4대 전략을 중점사항으로 수립되었다.  작년 역대 최장의 장마(중부지역 54일, 누적 강수량 810mm 이상)와 제9ㆍ10호 태풍 내습으로 1,343ha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이 수립되게 되었다. □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첫째,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산사태 대응 기반을 구축한다.  기존 산사태위험지도 상 1, 2등급지는 시우량 30mm, 일강우량 150mm, 연속강우량 200mm의 강우 발생 시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되고 있는데, 지난해 여름처럼 그 이상의 강우가 발생 시 3, 4, 5등급지도 산사태 발생이 가능하다. 현재의 산사태위험지도는 강우에 따른 등급변화가 없어 작년 같은 극한강우 상황 시 위험성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 향후 고도화될 산사태위험지도는 실시간 강우상황을 반영하여 위험등급이 변화될 수 있도록 구축하여 극한강우에 따른 위험등급 변화가 표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지적으로 보다 정확한 산사태 위험 예측과 정보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22년). 또한 산사태 예측정보(주의보, 경보)는 현재 1시간 전(초단기)에 지방자치단체에 제공되고 있으나, 향후 제공시기를 단기(12∼24시간), 중기(24∼48시간)까지 장기화하여 유사 시 선제적인 주민대피가 이루어지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기상청의 초단기예보모델(KLAPS)*을 활용하여 12시간 전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한다.      * 초단기예보모델 KLAPS, Korea Local Analysis and Prediction System : 수치예보모델 기반으로 1시간마다 12시간 시우량을 예측 아울러 전국 363개소가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2025년 620개소까지 확대 구축하여 산악지역에 특화된 기상정보 활용으로 산림기상의 산사태 영향을 연구하고 산사태방지 정책에 활용한다. 산악기상관측망을 통해 수집한 산악기상 빅데이터를 개방하고 활용하여 임업 및 관광업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하고, 향후 단풍ㆍ개화시기, 등산쾌적지수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도 제공한다.      * 산악지역에서는 평지보다 풍속은 3배, 강수량은 2배가량 높음 □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둘째, 산사태 피해 이후 조사ㆍ복구 체계 또한 기존 제도에 최신기술 접목 등을 더하여 고도화한다. 우선 산림ㆍ토목ㆍ지질 전문가로 구성된 산사태원인조사단을 연중 발생하는 산사태, 산불 등 대형피해에 대비하여 연중 운영토록 체제를 전환하고, 산사태 발생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국가 표준화, 디지털화된 산사태 현장 표준상황도 마련, 피해ㆍ발생규모에 따른 조사방법론 정립 등 과학적인 조사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스마트 산사태 복구시스템 구축으로 복구설계 시 사방댐 등 사방구조물 배치에 따른 효과분석 등 의사결정 지원과 라이다(LiDAR)*, 드론 등 항공촬영을 활용한 피해현황 및 분포정보 탐지기술을 보급한다.      * Light Detection and Ranging :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여 그 빛이 대상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 거리 등을 측정하고 물체 형상까지 이미지화하는 기술  □  산사태피해 우려지역 관리 강화 셋째, 산사태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위험을 사전 차단한다. 산사태피해 우려지역의 관리범위를 넓히고 강화된 숲 관리를 통해 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하며, 사방사업 확대 등 구조물적인 대책도 지속적해서 실시한다. 벌채허가지에 대해서는 최근 3년간 30ha 이상 목재수확지 108건에 대해서는 산림청 주관으로, 5ha 이상 2,021건은 지방청ㆍ지자체 주관으로 6월 초순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 예방조치*를 제시ㆍ이행토록 한다.      * 긴급조치, 부산물 제거, 수로 확보 등 임도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임도사면에 대한 안정구조물 설치 확대, 절ㆍ성토면 안정화 및 원활한 배수체계 마련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임도관리단’을 활용하여 사전 예방활동을 집중해서 추진한다. 특히 산사태 예방효과가 큰 사방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물량 사방댐 390개소, 계류보전 323km, 산지사방 159ha 등에 대하여 우기 전까지 완료하며, 산사태취약지역 확대 지정으로 제도적 관리 지역을 넓히는 것이 시급한바, 작년 5,000개소씩 진행되던 기초조사를 올해부터 18,000개소씩 대폭 확대한다.      *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절차 : 기초조사 ⟶ 실태조사 ⟶ 지정위원회 심의 ⟶ 지정 후 관리(우선적인 사방사업,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민대피체계 구축 등) □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넷째,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법ㆍ제도 정비로 견고한 산사태 안전망을 구축한다. 산지개발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지 재해위험성검토 제도의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현재 2ha 이상 산지개발 시 실시하는 ‘재해위험성검토’를 660m2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고, 태양광발전시설은 면적과 관계없이 모두 실시하도록 개선한다. 산림청에서 산사태 재난관리주관기관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산사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과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산사태 위기경보 판단기준 개선 및 위기관리 단계별 임무ㆍ역할 보완 등을 재정비한다. 또한, 사방협회, 산지보전협회 등 산사태 관련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무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불특수진화대는 여름철에는 산사태 예방ㆍ대응 업무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최근 들어 동북아지역을 중심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도드라지며 우리나라에도 산사태 피해가 커지는 추세이다”라면서 “추후 지난해와 같은 기록적인 장마 혹은 태풍이 내습하더라도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기반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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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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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 청년의 미래와 산림일자리를 한눈에, 청문청답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청년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청장이 묻고, 청년이 답하다”라는 형식의 청문청답(廳問靑答) 행사를 1일 강원대학교 학생 80여 명과 강원도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실시하였다. 2018년 강원대학교에서 최초로 개최한 청문청답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약 2년 만에 다시 돌아왔으며,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공감하고자 개최하였다. 행사는 ‘숲, 청년의 미래를 토닥토닥’이라는 주제로 산림청장과 대학생이 엠지(MZ)세대 관심사에 대해 실시간으로 소통하였다. 또한, 산림분야 일자리 전망을 이미지와 도표를 활용한 영상으로 전달하였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산림청 유튜브(www.youtube.com/user/forestgokr)로 동시 운영하여 청년들과의 비대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청문청답은 1부 청춘상담소 대표 장재열의 특강을 시작으로 2부 산림청장과 강원대학생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이야기쇼, 3부 학생들의 희망 직업 선배와의 만남으로 더욱 알차게 구성되었다. 청문청답은 참여자들이 모바일로 관심사를 제시하면, 현장의 대형화면에가장 높은 관심 핵심어를 이미지화하는 모바일시스템(워드클라우드)을 활용하여 일자리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년들과 산림청이 실시간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히고, “그동안 청년 일자리를 빨리 많이 만드는 것에 집중하였다면,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일자리가 확대되도록 청년유입 및 활성화 정책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며,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산림정책과 여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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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첨단기술 접목으로 산사태 정확히 예측해 미리 대응한다.
        앞으로 첨단기술을 통해 산사태 위험 신호를 미리 감지해 사전에 대응해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6월 1일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산사태(자연산지 및 인위적 개발지) 피해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산사태피해 우려 지역 관리 강화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등 4대 전략을 중점사항으로 수립되었다.  작년 역대 최장의 장마(중부지역 54일, 누적 강수량 810mm 이상)와 제9ㆍ10호 태풍 내습으로 1,343ha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이 수립되게 되었다. □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첫째,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산사태 대응 기반을 구축한다.  기존 산사태위험지도 상 1, 2등급지는 시우량 30mm, 일강우량 150mm, 연속강우량 200mm의 강우 발생 시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되고 있는데, 지난해 여름처럼 그 이상의 강우가 발생 시 3, 4, 5등급지도 산사태 발생이 가능하다. 현재의 산사태위험지도는 강우에 따른 등급변화가 없어 작년 같은 극한강우 상황 시 위험성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 향후 고도화될 산사태위험지도는 실시간 강우상황을 반영하여 위험등급이 변화될 수 있도록 구축하여 극한강우에 따른 위험등급 변화가 표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지적으로 보다 정확한 산사태 위험 예측과 정보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22년). 또한 산사태 예측정보(주의보, 경보)는 현재 1시간 전(초단기)에 지방자치단체에 제공되고 있으나, 향후 제공시기를 단기(12∼24시간), 중기(24∼48시간)까지 장기화하여 유사 시 선제적인 주민대피가 이루어지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기상청의 초단기예보모델(KLAPS)*을 활용하여 12시간 전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한다.      * 초단기예보모델 KLAPS, Korea Local Analysis and Prediction System : 수치예보모델 기반으로 1시간마다 12시간 시우량을 예측 아울러 전국 363개소가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2025년 620개소까지 확대 구축하여 산악지역에 특화된 기상정보 활용으로 산림기상의 산사태 영향을 연구하고 산사태방지 정책에 활용한다. 산악기상관측망을 통해 수집한 산악기상 빅데이터를 개방하고 활용하여 임업 및 관광업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하고, 향후 단풍ㆍ개화시기, 등산쾌적지수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도 제공한다.      * 산악지역에서는 평지보다 풍속은 3배, 강수량은 2배가량 높음 □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둘째, 산사태 피해 이후 조사ㆍ복구 체계 또한 기존 제도에 최신기술 접목 등을 더하여 고도화한다. 우선 산림ㆍ토목ㆍ지질 전문가로 구성된 산사태원인조사단을 연중 발생하는 산사태, 산불 등 대형피해에 대비하여 연중 운영토록 체제를 전환하고, 산사태 발생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국가 표준화, 디지털화된 산사태 현장 표준상황도 마련, 피해ㆍ발생규모에 따른 조사방법론 정립 등 과학적인 조사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스마트 산사태 복구시스템 구축으로 복구설계 시 사방댐 등 사방구조물 배치에 따른 효과분석 등 의사결정 지원과 라이다(LiDAR)*, 드론 등 항공촬영을 활용한 피해현황 및 분포정보 탐지기술을 보급한다.      * Light Detection and Ranging :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여 그 빛이 대상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 거리 등을 측정하고 물체 형상까지 이미지화하는 기술  □  산사태피해 우려지역 관리 강화 셋째, 산사태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위험을 사전 차단한다. 산사태피해 우려지역의 관리범위를 넓히고 강화된 숲 관리를 통해 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하며, 사방사업 확대 등 구조물적인 대책도 지속적해서 실시한다. 벌채허가지에 대해서는 최근 3년간 30ha 이상 목재수확지 108건에 대해서는 산림청 주관으로, 5ha 이상 2,021건은 지방청ㆍ지자체 주관으로 6월 초순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 예방조치*를 제시ㆍ이행토록 한다.      * 긴급조치, 부산물 제거, 수로 확보 등 임도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임도사면에 대한 안정구조물 설치 확대, 절ㆍ성토면 안정화 및 원활한 배수체계 마련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임도관리단’을 활용하여 사전 예방활동을 집중해서 추진한다. 특히 산사태 예방효과가 큰 사방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물량 사방댐 390개소, 계류보전 323km, 산지사방 159ha 등에 대하여 우기 전까지 완료하며, 산사태취약지역 확대 지정으로 제도적 관리 지역을 넓히는 것이 시급한바, 작년 5,000개소씩 진행되던 기초조사를 올해부터 18,000개소씩 대폭 확대한다.      *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절차 : 기초조사 ⟶ 실태조사 ⟶ 지정위원회 심의 ⟶ 지정 후 관리(우선적인 사방사업,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민대피체계 구축 등) □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넷째,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법ㆍ제도 정비로 견고한 산사태 안전망을 구축한다. 산지개발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지 재해위험성검토 제도의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현재 2ha 이상 산지개발 시 실시하는 ‘재해위험성검토’를 660m2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고, 태양광발전시설은 면적과 관계없이 모두 실시하도록 개선한다. 산림청에서 산사태 재난관리주관기관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산사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과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산사태 위기경보 판단기준 개선 및 위기관리 단계별 임무ㆍ역할 보완 등을 재정비한다. 또한, 사방협회, 산지보전협회 등 산사태 관련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무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불특수진화대는 여름철에는 산사태 예방ㆍ대응 업무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최근 들어 동북아지역을 중심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도드라지며 우리나라에도 산사태 피해가 커지는 추세이다”라면서 “추후 지난해와 같은 기록적인 장마 혹은 태풍이 내습하더라도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기반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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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양산 황산공원, 경남 지방정원 된다
      경남 양산시 황산공원이 경상남도 지방정원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시의 지방공원 조성사업이 최근 경남도의 투융자심사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경남도 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하동군 악양동정호정원에 이어 2호 지방정원이다.   양산시는 최근 개최된 경남도의 투융자심사에서 황산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정원과 지방정원은 산림청의 산림 휴양 녹색공간 조성사업으로, 2016년 ‘수목원·정원의 조성과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성된다. 국가정원은 산림청이, 지방정원은 광역단체가 지정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1년까지 국비 30억 원을 포함해 60억 원을 들여 전국 최대 규모의 수변공원인 황산공원 내 18만㎡ 부지(마음정원)에 지방정원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초부터 실시설계를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황산지방정원에는 지하수 개발을 통한 물의 유입으로 하천변 충적층을 재현한 ‘금모래 정원’을 비롯해 도시농업 체험장이자, 볏과 식물을 심은 ‘강바람 정원’이 각각 조성된다.   기존 수로 주변 습지를 활용한 ‘창포원’에는 전통정자와 족욕장인 창포탕도 만들어진다. 젊은 도시 양산의 색채(흰색 꽃)를 이미지화한 ‘양산테마원(일명 하얀풍차원)’, 오감·오방색 재료를 도입한 치유정원인 ‘오감치유원’, 초화정원이자 체험광장(물길)인 ‘낙동강 12경 정원’도 들어선다.   특히 시는 정원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정원문화학교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관리하는 정원인 ‘시민의 정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문제는 시가 지방정원을 조성하는 황산공원이 하천구역으로 국가 소유여서 국토교통부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국토부가 하천구역에 물흐름을 방해하는 공작물 설치를 불허하고 있어 동의 과정에 적잖은 어려움도 예상된다.   황산지방정원이 완료되면 기존 황산공원에 조성된 시설과 연계되면서 연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산공원은 낙동강 둔치 187만여㎡에 조성된 전국 최대의 수변공원으로, 지금까지 300억 원이 넘게 투자됐다. 공원에는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낙동강 자전거길, 파크골프장과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5만㎡ 규모의 황산 숲, 가족형 미니기차, 산책로, 낙동강 뱃길(을숙도~물금읍) 등이 조성돼 있고 익스트림스포츠와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황산지방정원이 조성되면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황산공원은 확장성이 높아 국가정원 수준의 훌륭한 정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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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3
  • 송봉 전망대에서 대구를 느껴보세요 !
    대구시는 달서구 대곡동 산42 삼필산 송봉에 대구의 아름다운 도심과 낙동강, 가야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송봉 전망대’를 완공하여 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삼필산 송봉은 도심과 인접하고 산세가 완만하여 인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서, 삼필산 세 봉우리(증봉, 작봉) 중 소나무가 많아 송봉으로 불리우며, 주말 하루 800명에 달하는 등산객이 찾는데 반해 휴식·체험 공간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4월에 송봉 전망대 공사를 착공하여 주변 세 봉우리를 이미지화한 상징 조형물 1개와 파노라마 안내판 설치를 완료하였다. 아울러 주변 대곡소공원에서 전망대에 이르는 등산로도 함께 정비하여 방향안내판, 안전난간, 목재·돌 계단, 식생매트 등을 설치하는 ‘삼필산 누리길 조성사업’도 지난달 완료되어 삼필산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 트인 전망대까지 오르내리는 등산로에 편의시설과 힐링․휴식공간을 갖추게 되었다. 송봉 전망대에서는 아름다운 대구도심을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굽이치는 낙동강과 고령 강정보, 멀리 보이는 가야산의 원경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월광수변공원, 대구수목원 등이 인접하고 있어 이를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2011년부터 도시경관 전망대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송봉전망대에 이어 북구 화담산 학봉에 전망대를 조성하여 금호강 화담휴프로젝트, 대구 녹색힐링벨트 조성사업(화담공원)과 연계하여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 우상정 도시재창조국장은 “대구의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손꼽힐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도시경관 조망점을 계속 조성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생활의 여유를 찾는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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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0
  • 창원시, ‘재활용홍보관’개관
      성산구 신촌동 소재 창원 생활폐기물 재활용종합단지 1층에 자리한 ‘창원 재활용 홍보관’이 16일 이영호 창원시 환경녹지국장과 유치원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창원 재활용 홍보관’은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재활용 홍보계획의 일환으로 ‘환경수도 창원’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생활폐기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체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의 준비 끝에 이날 공개됐다.   ‘창원 재활용 홍보관’은 외벽에 창원시 캐릭터인 ‘피우미’ 모형과 ‘피우미와 함께 떠나는 환경 살리기 자원순환캠프’를 그래픽으로 이미지화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홍보관 내부는 창원의 자원순환과 폐기물의 배출량 및 실태, 쓰레기의 분해기간, 재활용을 할 수 있는 모형을 이용한 분리수거 게임과 올바른 재활용품 종류를 익힐 수 있는 모션인식 게임 등 을 설치한 맞춤형 교육과 놀이?실천공간인 재활용 분리수거 CAMP와 일회용품을 대체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출한 그래픽 패널,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하기 위한 기초적인 실천법과 재활용을 통해 재탄생된 정크아트 전시 등 실천에서 약속까지 함께 배워가는 공간인 음식물쓰레기 재탄생 CAMP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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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0
  •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독도와 함께해요.
      경상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도청 직원들의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새기기 위해, 22일 전 직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했다. 또한 경북도 23개 시군 공무원들도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22일~23) 독도사랑 실천운동에 함께 동참했으며, 특히 도청 간부공무원들은 22일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간부회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특별 이벤트로  ‘독도티셔츠 입기 셀카 사진공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선택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응모기간은 10월22일에서 26일까지 이며, 10월 29일 간부회의시 발표한다. 입상자에게는 독도탐방의 기회와 독도홍보기념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운동’은 독도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일본의 끊임없이 계속되는 영유권 주장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결집시키는 차원에서 2009년부터 시작되었다. 한편 10월 25일은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울도군으로 승격시켜 반포한 날로 이는 일본의 끊임없는 독도 침탈에 대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가장 명백한 근대법적 증거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시마네현의 독도침탈 행위에 항의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독도의 달 조례”로 제정한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도사랑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24일에는 사이버독도외교사절단(VANK)와 공동으로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제6회 독도문화 대축제’가 열린다. 이날은‘글로벌 독도문화대사 발대식, 독도홍보 경연대회(스토리텔링, 플래시몹 등),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5일은 제1회 독도둘레길 체험 여의도 걷기대회‘가 열려 전국민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이상욱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독도의 달을 맞아 ‘일본 독도정책 분석 및 한국 독도정책의 발전적 방향성’, ‘안용복 이미지화와 업적 조명’ 등 다양한 학술대회 개최로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대응한 객관적인 이론과 논리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민간의 독도사랑 운동으로 확산시켜, 많은 국민들이 독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독도와 대한민국을 바르게 알리는 ‘민간 서포터즈’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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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3
  • 10월, 독도가 문화로 꽃핀다.
    경상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민족의 섬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학술 행사를 펼친다. 경북도는 독도가 분쟁지역이 아닌 문화예술이 숨쉬는 ‘평화의 섬’이라는 이미지를 국제사회에 널리 전파하기 위해 독도문화 대축제, 독도수호 힙합페스티벌, 독도 평화대상 시상,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 학술 대회,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10월 3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영남대학교 노천강당에서 ‘사단법인 대한민국처럼’이 주관하는 힙합과 독도가 어우러진 ‘독도수호 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해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통하여 독도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9일에는 포항 환호해맞이 공원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독도를 주제로 ‘2015 독도사랑 국민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은 외국인 스피치 대회가 열려 참가 외국인들에게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인식제고와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5일에는 54개국 120명의 해외자문위원들이 참가하는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 정기총회에서 각자 살고 있는 국가에서의 독도홍보와 함께 독도 지키기 방안에 관한 맞춤형 토론과 도 신순식 독도정책관의 독도특강도 실시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도 독도재단은 24일 사이버독도외교사절단(VANK)와 공동으로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제6회 독도문화 대축제’를 개최하여, ‘글로벌 독도문화대사 발대식, 독도홍보 경연대회(스토리텔링, 플래시몹 등), 독도문화 콘텐츠 공연, 체험부스 및 전시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독도평화재단이 주관하고 경북도가 주최하는 ‘제3회 독도평화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독도 평화대상은 독도수호와 홍보활동에 공헌이 큰 개인 또는 단체에 시상하는 상으로 독도를 세계평화의 상징으로 새로운 가치를 정립하고 독도사랑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을 보인다 그리고 경북도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일본 독도정책 분석 및 한국 독도정책의 발전적 방향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와 대구한의대학교 안용복연구소 주관으로 안용복의 기록물에 대한 전면 검토 및 선양사업내용 과 방향 검토를 위한 ‘안용복 이미지화와 업적 조명 학술대회’등 일본의 억지 주장에 논리적으로 대응 할 학술대회도 개최한다. 이 외에도 10월 2일에서 11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와 세계 80여개국 450여명이 참여하여 10월6일 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2014 세계한인회장대회’에 문화예술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섬 독도 홍보관을 설치하여 독도 포토존을 운영하고, 독도 홍보물을 배부하여  독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며, 독도박물관에서도 10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안동대 박물관에서 2015년 안용복기념관 독도수호 순회전시회‘안용복과 독도관련 역사자료’를 전시하며,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에서는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 1층에서 독도의 자연 ‘곤충전’, 독도 곤충에 대한 각종 학술자료(논문 및 포스터 발표 등)와 독도 곤충의 표본 및 사진자료 전시 등 오감으로 느끼는 다양한 독도사랑 행사가 개최 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아베정권의 독도침탈 야욕이 극에 달한 이때 우리 선조들의 삶의 터전인 독도에 대한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하고,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경북도민 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평화의 섬 독도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 줄 것”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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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1
  • 경북의 산림생태관광휴양정보를 한눈에
    경상북도는 산림생태 자원 정보를 소개하고 그 이용을 안내하는 산림생태지도 2만부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지도는 산촌생태마을, 자연휴양림, 수목원, 삼림욕장 등을 이미지화 한 접지식 휴대용으로 산림관광·휴양 정보를 수록했다. 특히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교육장소 정보를 함께 실었다. 산림생태지도는 일반인이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도내 고속도로 휴게소와 시군에 배부했으며, 특히 자라나는 세대들이 산림체험을 통한 인성함양에 이용되도록 하기 위해 초등학교에도 배부했다. 이번 지도는 경북도의 산림관광·휴양에 관한 종합적인 안내서로서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귀중한 학습서로, 일반인에게는 산림을 휴양이나 관광목적으로 손쉽게 이용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산림의 우수성을 알리는 산림관광콘텐츠에 관한 지도 등 책자를 지속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윤차규 도 산림산업과장은“이번에 발간한 지도가 산림을 일반인들이 산촌체험과 도내 휴양림, 산촌생태마을의 이용을 촉진시키고, 청소년들의 산림교육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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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2
  • 산림과 연계한 관광․휴양․먹거리 로하스로의 초대
    경상북도는 최근 들어 산림생태 및 산채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그 이용을 안내하는 책자 4종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산림생태 및 산채관련 책자는 ▸『경북의 산채를 찾아서』1,000부, ▸『경북산채보감(포켓용)』2,000부, ▸경북의 옛길, 고개 그리고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1,000부, ▸『산림생태지도』90,000부 등이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경상북도의 산림관광․휴양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서로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귀중한 학습서로, 일반인에게는 경북지역에 산재한 경관이 수려하고 역사․문화․생태적인 가치가 있는 산림을 휴양이나 관광 목적으로 손쉽게 접하고 산채자원을 먹거리로 이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책자(4종)의 내용은『경북의 옛길, 고개 그리고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경북지역의 산림생태관광 36선으로 역사․문화․생태적인 가치가 있는 옛길(12곳), 고갯길(12곳) 그리고 나무(12그루)에 얽힌 이야기와 잠재적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소개했다.  『경북의 산채를 찾아서』는 지역별 산채, 산채수집상, 산채음식, 산채가공식품, 사찰 및 약선음식, 산채산업인프라 등 산채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수록한 경북의 산채 콘텐츠에 대해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경북산채보감(포켓용)』은 식용으로 가능한 대표적 산채 45종을 일반인이 쉽게 이해하도록 도감으로 소개했다. 『산림생태지도』는 산촌생태마을, 자연휴양림, 수목원, 삼림욕장, 숲길, 나무 등을 이미지화한 지도로 소개하여 산림관광․휴양 정보를 수록했다. 경북도는 이들 책자를 일반인이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일선 시군(읍면동 포함) 및 전국 국공립도서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산림생태지도』는 일반인들이 휴양 및 관광목적에 이용하기 쉽도록 도내 관광안내소와 고속도로 안내소를 비롯하여 자라나는 세대들의 산림체험을 통한 인성함양에 이용되도록 하기 위해 초등학교에도 배부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조용기 산림비즈니스과장은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로하스(LOHAS) 시대를 열어가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이 책이 널리 읽혀 이제까지의 ‘바라보는 산’에서 ‘먹고사는 산’으로 대중의 인식이 바뀌고, 경북 산림의 빛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백두대간 및 낙동정맥에 얽힌 이야기 등 경북산림의 우수성을 알리는 책자를 지속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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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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