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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한국의 대표적 성공브랜드 치산녹화, FAO에서 보급
    FAO, FLRM, 담당관 남송희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산림청에서 2014년말 지원하여 개설된 산림경관복원메커니즘(Forest and Landscape Restoration Mechanism,) 이행사업(FLRM)을 통하여 금년말부터 20개국 이상의 개발도상국으로 지원을 확대함에 따라 치산녹화의 성공과 경험에 기반하여 세계의 황폐지를 경관복원하는 사업은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게 되었다. FAO는 황폐지 복원에 국제적으로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다양한 국제 펀딩으로부터 지원이 개시됨에 따라 2018년 말부터 FLRM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산림청은 한국의 치산녹화 성공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세계 황폐지 복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2014년 말부터 FAO에 FLRM 이행사업을 지원하여 왔다. 한국 임업의 가장 큰 성공 브랜드 중 하나인 치산 녹화 성공은 산림경관복원 이행사업을 통하여 빠르게 전세계로 전파되는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FLRM은 2011년 1억5천만ha 황폐지를 복원하겠다는 본 챌린지 선언과 2014년 UN 기후정상회의에서 2030년까지 남한 면적의 35배에 해당하는 총 3억5천만ha까지 복구하겠다는 뉴욕 산림선언을 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계적으로 산림파괴와 황폐화는 영구적 농지로 전용, 일시적 개간, 목축, 광업, 목재생산, 연료생산, 전쟁 등 임업 외적 요인에 의해서 확대되어 왔다. 따라서 세계적으로 황폐지 복원을 위한 새로운 접근방법은 인공식재나 자연갱신과 같은 전통적 임업방식과 더불어 황폐지가 발생한 사회• 경제•문화•환경적 요인을 함께 고려하는 경관복원방법을 적용하게 되었다. 경관복원은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자연이나 건축물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태계 기능 회복과 주변 공동체의 사회, 경제, 환경적 이해를 최적의 합의를 통하여 지속 가능하게 복원해 가는 방법을 의미한다. FAO는 세계 황폐지 복구를 위하여 산림경관복원사업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국제적인 자문기구를 설치하고, 글로벌 투자 재원을 확대하는 등 지구•지역•국가 수준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획기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 국제기구들과 정보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글로벌 산림경관복원 자문기관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이 자문기구에는 산림청을 중심으로 스웨덴, 프랑스, 독일, 세계환경기금 등 잠재적 펀딩 기관과 UN환경계획, UN개발계획, UN사막화방지협약, UN 생물다양성협약, 세계자연보전연맹, 세계자원연구소 등 산림 및 환경 관련 국제기구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황폐지 문제를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가난과 기아, 난민, 재난 등 다양한 국제적 현안과 연계하는 논리를 개발함으로써 경관복원이 세계의 중심 이슈가 되도록 하였다. 4년 동안 노력으로 2018년 6월말 기준으로 세계 50개국 이상이 1억6천만 ha 이상을 경관방법으로 복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여 본 챌린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아프리카, 지중해, 남미, 아시아 등 지역 단위로 황폐지 경관복원 활동을 선도하거나 지원하여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26개국이 2030년까지 1억ha 복원하겠다는 AFR 100을 결성하여 현재까지 1억1000만ha 이상을, 남미에서는 17개국이 2020년까지 2천만ha를 복원하겠다는 20×20 initiative를 결성하여 이미 53백만ha 이상을 경관적으로 복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였다.   또한 지중해에서는 10개국이 기존 황폐지 복원계획에 800만ha를 추가 복원하는 Agadir Commitment를 추진 중이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산림경관복원(FLR) 전략 및 실천 계획을 2017년에 승인하였다. <아프리카의 FLR 공약(AFR 100) 현황(WRI)> <남아메리카 FLR 공약(Initiative 20x20) 현황(WRI)> 특히, 황폐지 경관복원에 대한 재정 확충은 가장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14년 산림청에서 연간 50만 달러 지원으로 시작된 이래 2015년부터 3년간 스웨덴이 3백만 달러를 지원하였으며, 2018년 말부터 프랑스, 독일, 지구환경기금으로부터 향후 4년간 6천만 달러를 추가 지원 받을 경우 시작단계보다 재정 규모는 거의 20배 이상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그 동안 르완다, 우간다, 과테말라, 페루, 필리핀, 캄보디아, 레바논의 7개국에 황폐지 경관복원을 지원한 사업은 앞으로 26개국 이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특히, 2016년에는 북한에 황폐지 경관복원 사전준비 및 공무원 교육에 대한 특별 지원을 하였고 현재는 식량안보, 재난방지, 위생문제 등과 연계한 산림경관복원사업을 개발 중이다. <르완다 생계 개선과 연계된 FLRM> <과테말라 계단식 혼농임업과 연계된 FLRM> FAO는 FLRM이 지구환경기금 6차 사업으로부터 지원을 받았으며, 4년 뒤 실행되는 7차 사업에서도 식량안보, 토지이용 및 복원이 임팩트(impact) 프로그램 주제로 선정됨에 따라서 추가로 지원받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이슈인 난민 문제와 관련하여 아프리카의 난민 지역에서 식량안보, 생계안정, 생활환경 개선 등과 연계된 황폐지 경관복원사업을 발굴하는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FAO의 산림경관복원 이행사업의 지원대상 국가>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18-11-25
  • 북부지방산림청 다양한 조림사업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에서는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나무심기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 할 계획이다. 금년도 조림사업은 나무심기 719ha, 금강송 육성 40ha, 조림예정지 정리 700ha의 사업을 4,03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한다. 나무심기는 경제림육성단지를 중심으로 목재, 바이오매스 등 산업용재 공급을 위한 조림 및 단기소득 조림으로 489ha의 경제림을 조성한다. 주요도로변, 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등에는 경관조성을 위한 경관수종(수고 1.5m 내외)의 큰나무 공익조림30ha를 실시하고, 산사태, 산불ㆍ병해충 및 태풍피해지의 신속한 복구와 예방을 위한 산림재해방지 조림200ha를 실시한다 강원지역의 문화재용 특수재, 고급 대경재 생산을 위한 금강소나무림 보전 및 후계림 육성을 위한 천연하종, 인공식재, 숲 가꾸기 등 40ha를 추진 할 계획이다. 노령 활엽수림 및 벌기령 도달 인공림 갱신을 통해 경제림 및 바이오매스 생산ㆍ공급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갱신조림 사전설계 심의제도에 의한 친환경적으로 700ha의 내년도 조림예정지 정리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목재생산과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친환경적 경제림 단지를 조성하고 성공적인 조림지 사후관리를 위하여 풀베기, 덩굴류 제거 등 각종 육림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2-25

산림행정 검색결과

  • 태백산국립공원 내 “낙엽송 인공림 숲 생태개선사업” 추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11월부터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산국립공원 내 낙엽송 인공림에 대하여 ‘숲의 건강성 유지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숲 생태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태백산국립공원 내 낙엽송 인공림에 대한 숲 생태개선사업은 인공식재된 낙엽송에 대하여 솎아베기를 통하여 낙엽송을 점진적으로 제거하고 그 곳에 자생하고 있는 향토수종이 최종 임분이 되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 ‘18년 추진내역 : 사업면적 19.0ha(703㎥수집), 사업비 112,000천원 이번 사업에는 총 6억 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태백산국립공원내 산림청 소관 국유림 63.0ha의 낙엽송 인공림에 대하여 숲 생태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태백산국유림공원내 인공림 현황 : 총 837ha(낙엽송 799ha, 잣나무 38ha) 2019년도 사업 추진을 위하여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상반기에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전문가로 TF팀 및 자문단을 구성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    * TF팀 및 자문단(22명) : 산림청 6명, 국립공원관리공단 8명, 전문가 6명 TF팀은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로 구성되며 사업대상지 선정과 구역확정, 실시설계와 사업실행, 사업 후 모니터링을 담당하며 태백국유림관리소에서 주관, 자문단은 사업지 선정과 실시설계의 적정성 검토 등을 담당하며 태백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주관으로 운영한다.    * 활동사항 : TF팀 3회, 자문단 3회 운영, 지역주민 설명회 1회 사업대상지내에는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조사 구역을 설치하여 식생의 변화와 생육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며, 모니터링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숲 생태개선사업의 방향을 모색할 것이다. 모니터링 조사구역은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합동으로 선정할 것이며 조사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실시하고 조사된 자료는 산림청과 정보 공유하여 다음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국립공원내 특히, 낙엽송 인공림에 대한 숲 생태개선사업 기준 마련과 모니터링 실행으로 숲의 건강성 유지와 자연스러운 천이 유도로 향토 수종이 우점하는 숲조성하는 기반 마련의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1-11
  • 고성산불 12년, 야생조류 80% 수준까지 회복되다!
     1996년 고성산불이 발생한 이후 야생조류의 종수는 미피해지의 약 80% 수준까지 회복률을 보였다. 개체수는 미피해지의 약 90% 수준까지 늘어나 상당한 회복성을 보였다   2008년 5월에는 산불 피해지역의 야생조류 종수나 개체수가 미피해지역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오히려 약간 많은 경향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산불 유형별 야생조류의 종다양도(H'), 종풍부도(Da)를 비교하면 미피해지역에 비해 아직까지 산불피해지역의 종다양성과 종풍부도가 적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교목에 대한 피해가 적었던 지표화지역은 종다양도와 종풍부도가 미피해지역과 비슷하였다  산불 이후 자연 그대로 회복되도록 방치한 산림이 인공식재로 복원시킨 산림보다 교목림에 서식하는 조류가 더 빨리 정착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인공복원림보다 빠른 회복률을 보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6-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태백산국립공원 내 “낙엽송 인공림 숲 생태개선사업” 추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11월부터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산국립공원 내 낙엽송 인공림에 대하여 ‘숲의 건강성 유지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숲 생태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태백산국립공원 내 낙엽송 인공림에 대한 숲 생태개선사업은 인공식재된 낙엽송에 대하여 솎아베기를 통하여 낙엽송을 점진적으로 제거하고 그 곳에 자생하고 있는 향토수종이 최종 임분이 되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 ‘18년 추진내역 : 사업면적 19.0ha(703㎥수집), 사업비 112,000천원 이번 사업에는 총 6억 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태백산국립공원내 산림청 소관 국유림 63.0ha의 낙엽송 인공림에 대하여 숲 생태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태백산국유림공원내 인공림 현황 : 총 837ha(낙엽송 799ha, 잣나무 38ha) 2019년도 사업 추진을 위하여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상반기에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전문가로 TF팀 및 자문단을 구성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    * TF팀 및 자문단(22명) : 산림청 6명, 국립공원관리공단 8명, 전문가 6명 TF팀은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로 구성되며 사업대상지 선정과 구역확정, 실시설계와 사업실행, 사업 후 모니터링을 담당하며 태백국유림관리소에서 주관, 자문단은 사업지 선정과 실시설계의 적정성 검토 등을 담당하며 태백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주관으로 운영한다.    * 활동사항 : TF팀 3회, 자문단 3회 운영, 지역주민 설명회 1회 사업대상지내에는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조사 구역을 설치하여 식생의 변화와 생육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며, 모니터링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숲 생태개선사업의 방향을 모색할 것이다. 모니터링 조사구역은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합동으로 선정할 것이며 조사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실시하고 조사된 자료는 산림청과 정보 공유하여 다음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국립공원내 특히, 낙엽송 인공림에 대한 숲 생태개선사업 기준 마련과 모니터링 실행으로 숲의 건강성 유지와 자연스러운 천이 유도로 향토 수종이 우점하는 숲조성하는 기반 마련의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1-11
  • (기고) 한국의 대표적 성공브랜드 치산녹화, FAO에서 보급
    FAO, FLRM, 담당관 남송희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산림청에서 2014년말 지원하여 개설된 산림경관복원메커니즘(Forest and Landscape Restoration Mechanism,) 이행사업(FLRM)을 통하여 금년말부터 20개국 이상의 개발도상국으로 지원을 확대함에 따라 치산녹화의 성공과 경험에 기반하여 세계의 황폐지를 경관복원하는 사업은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게 되었다. FAO는 황폐지 복원에 국제적으로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다양한 국제 펀딩으로부터 지원이 개시됨에 따라 2018년 말부터 FLRM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산림청은 한국의 치산녹화 성공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세계 황폐지 복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2014년 말부터 FAO에 FLRM 이행사업을 지원하여 왔다. 한국 임업의 가장 큰 성공 브랜드 중 하나인 치산 녹화 성공은 산림경관복원 이행사업을 통하여 빠르게 전세계로 전파되는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FLRM은 2011년 1억5천만ha 황폐지를 복원하겠다는 본 챌린지 선언과 2014년 UN 기후정상회의에서 2030년까지 남한 면적의 35배에 해당하는 총 3억5천만ha까지 복구하겠다는 뉴욕 산림선언을 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계적으로 산림파괴와 황폐화는 영구적 농지로 전용, 일시적 개간, 목축, 광업, 목재생산, 연료생산, 전쟁 등 임업 외적 요인에 의해서 확대되어 왔다. 따라서 세계적으로 황폐지 복원을 위한 새로운 접근방법은 인공식재나 자연갱신과 같은 전통적 임업방식과 더불어 황폐지가 발생한 사회• 경제•문화•환경적 요인을 함께 고려하는 경관복원방법을 적용하게 되었다. 경관복원은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자연이나 건축물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태계 기능 회복과 주변 공동체의 사회, 경제, 환경적 이해를 최적의 합의를 통하여 지속 가능하게 복원해 가는 방법을 의미한다. FAO는 세계 황폐지 복구를 위하여 산림경관복원사업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국제적인 자문기구를 설치하고, 글로벌 투자 재원을 확대하는 등 지구•지역•국가 수준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획기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 국제기구들과 정보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글로벌 산림경관복원 자문기관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이 자문기구에는 산림청을 중심으로 스웨덴, 프랑스, 독일, 세계환경기금 등 잠재적 펀딩 기관과 UN환경계획, UN개발계획, UN사막화방지협약, UN 생물다양성협약, 세계자연보전연맹, 세계자원연구소 등 산림 및 환경 관련 국제기구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황폐지 문제를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가난과 기아, 난민, 재난 등 다양한 국제적 현안과 연계하는 논리를 개발함으로써 경관복원이 세계의 중심 이슈가 되도록 하였다. 4년 동안 노력으로 2018년 6월말 기준으로 세계 50개국 이상이 1억6천만 ha 이상을 경관방법으로 복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여 본 챌린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아프리카, 지중해, 남미, 아시아 등 지역 단위로 황폐지 경관복원 활동을 선도하거나 지원하여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26개국이 2030년까지 1억ha 복원하겠다는 AFR 100을 결성하여 현재까지 1억1000만ha 이상을, 남미에서는 17개국이 2020년까지 2천만ha를 복원하겠다는 20×20 initiative를 결성하여 이미 53백만ha 이상을 경관적으로 복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였다.   또한 지중해에서는 10개국이 기존 황폐지 복원계획에 800만ha를 추가 복원하는 Agadir Commitment를 추진 중이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산림경관복원(FLR) 전략 및 실천 계획을 2017년에 승인하였다. <아프리카의 FLR 공약(AFR 100) 현황(WRI)> <남아메리카 FLR 공약(Initiative 20x20) 현황(WRI)> 특히, 황폐지 경관복원에 대한 재정 확충은 가장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14년 산림청에서 연간 50만 달러 지원으로 시작된 이래 2015년부터 3년간 스웨덴이 3백만 달러를 지원하였으며, 2018년 말부터 프랑스, 독일, 지구환경기금으로부터 향후 4년간 6천만 달러를 추가 지원 받을 경우 시작단계보다 재정 규모는 거의 20배 이상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그 동안 르완다, 우간다, 과테말라, 페루, 필리핀, 캄보디아, 레바논의 7개국에 황폐지 경관복원을 지원한 사업은 앞으로 26개국 이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특히, 2016년에는 북한에 황폐지 경관복원 사전준비 및 공무원 교육에 대한 특별 지원을 하였고 현재는 식량안보, 재난방지, 위생문제 등과 연계한 산림경관복원사업을 개발 중이다. <르완다 생계 개선과 연계된 FLRM> <과테말라 계단식 혼농임업과 연계된 FLRM> FAO는 FLRM이 지구환경기금 6차 사업으로부터 지원을 받았으며, 4년 뒤 실행되는 7차 사업에서도 식량안보, 토지이용 및 복원이 임팩트(impact) 프로그램 주제로 선정됨에 따라서 추가로 지원받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이슈인 난민 문제와 관련하여 아프리카의 난민 지역에서 식량안보, 생계안정, 생활환경 개선 등과 연계된 황폐지 경관복원사업을 발굴하는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FAO의 산림경관복원 이행사업의 지원대상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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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5
  • 고성산불 12년, 야생조류 80% 수준까지 회복되다!
     1996년 고성산불이 발생한 이후 야생조류의 종수는 미피해지의 약 80% 수준까지 회복률을 보였다. 개체수는 미피해지의 약 90% 수준까지 늘어나 상당한 회복성을 보였다   2008년 5월에는 산불 피해지역의 야생조류 종수나 개체수가 미피해지역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오히려 약간 많은 경향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산불 유형별 야생조류의 종다양도(H'), 종풍부도(Da)를 비교하면 미피해지역에 비해 아직까지 산불피해지역의 종다양성과 종풍부도가 적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교목에 대한 피해가 적었던 지표화지역은 종다양도와 종풍부도가 미피해지역과 비슷하였다  산불 이후 자연 그대로 회복되도록 방치한 산림이 인공식재로 복원시킨 산림보다 교목림에 서식하는 조류가 더 빨리 정착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인공복원림보다 빠른 회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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