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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2022년 정부업무평가 ‘종합 우수’ 달성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새 정부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45개 중앙행정기관 대상 정부업무평가에서 기관 종합평가 ‘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2022년 종합우수로 산림청은 청 단위 최다 종합 우수(7회)를 달성하였으며, 개청 이래 처음으로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4개 평가부문에 대하여 모두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창출하였다.  먼저 주요정책 분야에서는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추진계획에 따라 임가경제 부흥을 위한 경제임업,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환경임업, 국민에게 다가가는 사회임업, 산림재난관리 등 전 분야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정책 부문에서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나무 심기 및 산불피해지 복원, 임업직불제 최초 시행, 초대형 산불 대응체계 구축,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 개최, 제2국립수목장림 개장 등 디지털 전환과 산림복지, 재난관리 등의 전 분야에서 성과가 돋보였다. 정부혁신 분야에서는 현장업무의 효율화부터 조직문화 개선까지 혁신을 실천하여 행정안전부 조직문화 개선 대상을 수상하고, 2022년 국민참여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되었다.  직원들과 직접 공직적응에 도움이 되는 지침서를 만들고 인계인수 시스템 정착을 위해 훈령을 제정하는 등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항공사진 심화학습(딥러닝) 분석시스템을 통한 무단점유 현장실사 시간 단축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업무방식을 혁신하였다.  정책소통 분야에서는 실시간 소통, 참신한 아이디어, 다각적 매체활용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를 추진하였다.  재난상황에서 산림청장 현장 보고(브리핑)를 실시간으로 진행하고 산불진화대 레고를 제작하는 등 수용성 높은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산림청의 재난관리 역할에 대하여 국민인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였다.  특히, 전년도 보통 등급을 받았던 규제혁신의 경우 산림청장이 직접 임업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비용은 줄이고 진입장벽은 낮추는 등 산림업계 불편을 해소하는 성과를 인정받아‘우수’등급을 받았다.  산양삼 생산적합성조사에 합격한 종자 등 구매 시 중복검사 해소로 검사 비용 및 시간을 절약하였으며,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요건 완화 등 산림산업 활성화를 저해하는 규제는 전격 개선하는 한편,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연접지역의 불놓기 허가를 금지하는 등 국민 안전관리는 강화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2022년에는 특히 기록적인 대형 산불에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과로 바꾼 것을 높게 평가해주셨는데 산림청이 위기에도 강한 기관임을 증명한 것 같아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2023년은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전 국민이 함께 가꾼 우리 숲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통해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7
  • 지난해 임가 소득 전년 대비 2.8% 증가
    지난해 임가의 가구당 연간 소득은 3,813만 원으로 전년(2020년 3,711만 원)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러한 내용을 주로 하여 2021년 임가 경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임가 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 임가 경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 2021년 임가 경제조사 개요 > - 조사 목적 : 임가 소득 증진을 위한 정책 기초자료 제공 - 조사 대상 : 8개 업종에종사하는 임가(1,110가구) * 육림업/벌목업, 채취업, 밤나무, 떫은감나무, 수실류, 버섯재배업, 조경재업, 기타재배업 - 조사 방법 : 가구 방문 면접 조사 - 조사 시기/주기 : 2021년 1월~12월, 매년 조사 - 조사 항목 : 임가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   조사 결과, 2021년 임가 소득은 밤, 떫은감 판매 수입 등 임업소득과 농축산어업 수입 등 임업외 소득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2.8% 증가한 3,813만 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임업소득은 5.2% 증가한 1,239만 원으로 임업 의존도(임가 소득 중 임업소득 비중)는 32.5%로 나타났다. 그 외, 임업외 소득(4.8%), 이전소득(5.1%)이 증가하였고, 비경상소득(18.6%)은 감소했다. 임가의 가계지출은 연 2,901만 원으로 전년(2,958만 원) 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가 자산은 5억 67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고, 임가 부채는 2,729만 원으로 전년 대비 5.6% 감소했다.  오락·문화 등 소비지출(2,482만 원)이 가계지출의 85.6%, 토지자산 등 고정자산(4억 3,146만 원)이 임가 자산의 85.2%, 임업용 부채(954만 원)가 임가 부채의 34.9%를 차지했다.                                     <임가 주요지표 동향> 구 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증감률 ('21/'20) 임가 소득 3,459 3,648 3,750 3,711 3,813 2.8   임업 소득 1,154 1,241 1,317 1,178 1,239 5.2 가계 지출 2,878 2,963 3,074 2,958 2,901 -1.9 임가 자산 41,654 44,064 46,068 48,207 50,670 5.1 임가 부채 2,931 2,896 2,833 2,891 2,729 -5.6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https://forest.go.kr)>행정정보>산림통계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산림청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코로나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임업인들의 노력으로 임가소득이 증가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조사 결과를 제공하여 임업인의 경영 활동을 돕고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23
  • 단기소득임산물 생산량 전년 대비 22% 감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0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하는 것으로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에 대해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5개), 행정조사(31개), 전수조사(111개)로 나뉘어 진행됐다.     - (표본조사)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건표고·생표고)     - (행정조사) 용재(11), 토석(7), 조림(2), 양묘(2), 순임목(3), 연료(3), 기타(2), 약초(1)     - (전수조사) 조경재(25), 수실류(11), 약용식물(38), 산나물(14), 버섯(8), 죽재(1), 수액 등 기타(14) 조사 결과 지난해 총 임산물 생산액은 8조 1,804억 원으로 전년 6조 5,667억 원 대비 24.6% 증가했으나, 단기임산물생산액은 전년(’19년 2조 7,278억 원)보다 5,996억 원 감소한 2조 1,282억 원으로 조사됐다.  분석 결과,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5년 주기로 공표되는 ‘2020년 산림기본통계’에 따라 5영급*에 분포하는 나무량이 상대적으로 증가(2015년 대비 100.7% 증가)하여 순임목 생장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41년생~50년생 나무   ․순임목 생장액은 우리나라 산림의 임목축적 생장량*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20년 공표된 산림기본통계(5년 주기) 적용 ․’20년 임목축적은 165㎥/ha로 ’15년 대비 13.1% 증가하였으나, 5영급 생장량은 ’15년 대비 100.7% 증가*(217,563천㎥→436,674천㎥) * 5영급의 경우 소나무, 낙엽송 및 참나무류는 목재수확기에 접어들어 순임목 생장액 산정 시 원목시장가격을 적용받아 순임목 생장액이 큰 폭으로 증가 ** (’16~’19) ’15년 산림기본통계를 기준으로 벌기령 미도래 등 연도별 순임목 생장액 잠정치(p) 산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량은 지난해 냉해, 장마,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 (조경재) 생산량은 전년 대비 1.8% 증가하였으나 단가 하락으로 생산액 감소   ○ (수실류) 지난해 냉해피해, 바람 피해 등으로 밤, 호두, 대추 등의 생산량 감소   ○ (약용식물) 오미자는 생산량의 감소에도 단가 상승으로 인해 생산액이 증가하였으며, 기타 품목 중 마·독활은 생산량 저하로 인한 생산액 감소   ○ (산나물) 더덕, 고사리, 취나물 등의 전반적인 생산량 감소로 생산액 감소   ○ (버섯류) 생산량(△5.3%)과 생산액(△1.4%)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 지역별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경상북도가 5,300억 원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도(2,888억 원) 전라북도(2,622억 원) 전라남도(2,297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강대익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산림청에서 연초에 발표한 임가경제조사에서 임업소득이 전년 대비 10.6% 감소하였는데, 이는 단기임산물 생산 감소 등의 원인으로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속해서 임산물 생산 동향을 파악하여 임산물 생산변화 등 현장 임업소득 증진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기 소득 임산물 주요 품목별 최다 생산지역 (단위: 억 원, %) 품목 생산지 해당지역 생산액 전체 생산액 비중 밤 충청남도 부여군 259 1,022 25.3 호두 충청북도 영동군 45 214 21.0 대추 충청북도 보은군 229 761 30.1 떫은감 경상북도 상주시 319 2,078 15.4 복분자딸기 전라북도 정읍시 337 879 38.3 오미자 경상북도 문경시 1,090 2,715 40.1 산양삼 강 원 도 홍천군 52 466 11.2 마 경상북도 안동시 581 902 64.4 고사리 경상남도 함양군 67 534 12.5 도라지 강 원 도 삼척시 180 1,022 17.6 더덕 제추특별자치도 제주시 285 1,546 18.4 송이 경상북도 영덕군 19 178 10.7 생표고 충청남도 부여군 150 1,621 9.3 건표고 전라남도 장흥군 79 325 24.3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5
  • 지난해 임가소득 평균 3,711만 원, 전년 대비 1.1% 감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0년 기준 임가경제 조사결과와 주요 임가경제지표를 28일 발표했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의 임가경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10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임가소득은 3천7백11만 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락/문화, 교통 등의 소비지출이 감소하면서 가계지출도 3.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지난해 임업소득(10.6%), 임업 외 소득(4.4%)이 감소하였으나, 이전소득(12.8%), 비경상소득(22.7%)이 증가했다. 임업소득의 감소는 수실류(밤, 대추, 호두, 떫은감)의 생산량 감소와 버섯류 등 단기소득 임산물 판매수입 감소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임가의 평균자산은 4억8천207만 원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으며, 토지 등의 고정자산이 5.1%, 금융자산 등 유동자산이 2.0% 증가했기 때문이다. 임가부채는 가구당 2천8백91만 원으로 당좌자산(현금, 예금, 보험금 등)이 증가하면서 부채 상환능력이 개선되었으나 임업용 이외 부채*의 증가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 임업용 이외 부채는 가계용+겸업용+기타용 부채를 의미 임업을 전업으로 하는 전업임가의 소득은 4천1백48만 원으로 겸업임가(임업부업: 3천7백99만 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조경재업이 6천52만 원으로 평균 소득보다 1.6배 높았으며, 수실류재배업, 밤나무재배업 순으로 소득이 높았다. 관련자료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산림통계 → 통계 자료실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산림청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으로 전례 없는 어려운 환경에서 임산물 재배 임업소득도 ’19년 대비 약 10% 정도 감소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임가 소득 증진과 경영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통계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8
  • 산림청, '2014년 임가경제조사' 결과...임가소득 전년 보다 3.7% 증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4년 임가경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해 임가소득이 3,106만 원으로 전년(2,996만 원)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4년 임가경제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소득으로, 2014년 최초로 임가의 소득이 3천만 원을 넘은 것이다. 임가소득의 증가는 떫은감, 호두 등의 생산량 증가로 임업소득(976만 원)이 전년(832만원) 보다 17.4%, 공적보조금 등의 이전소득이 5.5%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임업총수입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 임가소득 : 임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소득 * 임업소득 : 임업 활동으로 발생한 소득 * 이전소득 : 임가가 비경제적 활동으로 얻은 수입으로 공적보조금(연금 등)과 사적 보조금을 모두 합산한 금액 특히, 전업임가의 소득은 4,186만 원으로 겸업임가 소득 3,025만 원 보다 1.4배 높았다. 또한, 전년(3,522만 원) 보다 1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업임가에서 경영효율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전업임가 : 영리를 목적으로 30일 이상 임업이외의 일에 종사한 가구원이 없는 가구 * 겸업임가 : 영리를 목적으로 30일 이상 임업이외의 일에 종사한 가구원이 있는 가구 임가경제조사는 임가소득 증대 등 임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이 매년 실시하는 통계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15임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내용은 임가수입, 지출, 자산, 부채 등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임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마음 편히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규제개선을 통해 임가소득이 지속적으로 향상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6-04
  • 산림청, 2013년 임가경제조사 결과 발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임업에 종사하는 가구(이후 임가)당 소득이 약 3천만 원이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임가소득은 2009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3년 가구당 임가소득은 29,958천원으로 전년 대비 1.2%(349천원) 증가했다. 이는 임업외소득과 이전소득이 각각 4.6%(602천원), 3.4%(177천원) 증가에 기인한 것이다. 그러나 임업소득은 기상악화에 따른 송이 채취량 감소와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조경재 판매수입의 감소로 전년대비 2.0%(-172천원)  감소한 8,315천원으로 나타났다.  ※ 임가소득: 임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소득  ※ 임업소득: 임업 활동으로 발생한 소득  ※ 이전소득: 임가가 비경제적 활동으로 얻은 수입으로 공적보조금(연금 등)과 사적보조금을 모두 합산한 금액 2013년 말 임가의 가계지출은 26,085천원으로 2012년에 비해 2.5%(625천원) 증가했으며, 이중 소비지출은 20,934천원으로 2.7%(556천원), 비소비 지출은 5,151천원으로 1.4%(69천원) 각각 증가했다. 또한, 2013년 말 입목자산을 제외한 임가의 자산은 403,396천원으로 전년에 비해 2.9%(11,558천원) 증가했으며, 고정자산과 유동자산은 각각 3.1%(10,441천원), 2.1%(1,116천원)증가했다. 2013년 말 임가의 부채는 전년 대비 0.8%(252천원) 증가한 31,859천원으로 나타났으나, 당좌자산이 8.3% 증가하여 단기상환능력은 86.1%로 전년(92.5%)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당좌자산: 현금·예금·받을 어음·외상매출금·유가증권 등 즉시 환금되어 유동부채의 지급에 충당할 수 있는 자산 신원섭 산림청장은 “임업의 종사하는 분들이 마음 편히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규제개선을 통해 임가소득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6-09
  • 작년 임가소득 전년보다 완만한 증가, 부채는 5.8% 줄어
    지난해 우리나라 임가(林家)당 평균소득은 2765만원으로 전년의 2739만원과 비슷했고 임가부채는 3421만원으로 2009년 3637만원에 비해 5.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임가소득은 임업소득과 임업외소득에다 이전소득, 비경상소득 등을 모두 합친 것이다. 임가 소득은 2008년 감소한 이래 2009년부터 완만한 증가세다. 이같은 결과는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최근 한국갤럽에 의뢰해 2일 발표한 ‘2010년 임가경제조사’에서 드러났다.   조사에 따르면 임업총수입에서 임업경영비를 뺀 임가 임업소득도 평균 770만원으로 전년의 765만원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임업소득은 임업총수입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데 반해 재료비와 인건비 등 임업경영비가 3.3% 늘어 경영비 상승폭이 더 컸다. 매년 경영비는 늘어났지만 임업총수입은 정체상태였다. 특히 버섯재배업이나 벌목업 임가의 경영비 부담이 다른 업종에 비해 커 경영비 절감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임가 가계지출은 2009년의 2370만원보다 1.8% 증가한 2413만원이었다. 이 중 식료품비 등 소비지출이 1914만원(79%)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조세, 연금 등 비소비지출은 498만원(21%)이었다. 임가 평균 자산은 2009년 3억6400만원보다 1.1% 감소한 3억6000만원으로 예금 등의 유동자산은 증가(7.0%)했으나 임가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토지 등 고정자산 감소(2.4%)로 전체 자산은 줄었다. 임가 부채 3421만원은 농가(2721만원)보다는 높고 어가(3564만원)와는 비슷한 수준인데 이는 농작물에 비해 자금회수기간이 긴 임업의 특성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전업임가와 겸업임가별로 분류한 조사에서는 전업임가 소득평균이 2188만원으로 겸업임가(임업 주업 3611만원, 임업 부업 2498만원)에 비해 낮았고 부채도 전업임가가 임가평균을 상회하고 있어 전업임가 육성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김남균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기임산물 생산․유통․가공 산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임가 소득증대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며 “전업임가 육성을 위해 선택과 집중, 차별화된 임가 소득지원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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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2
  • 산림청, 2009년 임가경제조사 결과 발표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발표한 '2009년도 임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임가의 평균소득은 2,739만원으로 지난해(2,729만원)와 비슷한 수준이며, 5천만원 이상 고소득 임가가 17.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업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30~40대 임업경영자의 가구당 연간소득액은 4천만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임업소득은 765만원으로 지난해(820만원) 보다 6.7% 감소했으나 이는 임업총수입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재료비, 인건비 등이 상승해 임업경영비가 9.0%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임가의 가계지출은 지난해(2,313만원) 보다 2.5%가 증가한 2,370만원으로 이중 식료품비 등 소비지출이 1,846만원(78%), 조세, 연금 등 비 소비지출이 524만원(22%)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가의 평균 자산은 지난해(359백만원)보다 1.3% 증가한 364백만원으로  농가(358백만원)와 어가(257백만원)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청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임가의 소득증대 기반 조성을 확대하고, 단기임산물 생산·유통·가공 산업 육성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영의욕이 있는 산주와 임업인을 전문 경영자로 선발·육성하여 임업의 선도 주체로 육성하고, 세제지원, 재해보험 확대, 장기저리 융자 등 지원을 확대해 임업인의 경영부담을 경감시켜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 73조 창출의 주역인 임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선택과 집중, 차별화된 임가의 소득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5-28
  • 산림청, EA기반 통합 사용자 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9.16(수)~17(목) 2일간 강원도 횡성 숲체원에서 『통합 산림행정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통합 사용자 워크숍』을 해당 업무, 지자체, 유관기관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행사에 앞서 산림청 김찬회 정보통계담당관은 과거 개별적으로추진되던 정보화사업을 EA기반의 통합ㆍ연계 중심의 통합사업으로 처음 시도하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므로, 현장 담당자들의 요구사항이 빠짐없이 반영되어 수요자중심의 시스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 10개 개별사업 - 대국민 : 해외산림정보, 신품종보호, 산림소득사업지원, 산림병해충, 산림GIS, 대국민포털 - 내  부 : ISP, EA, 임가경제조사, 임상도/산림입지도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단위사업별 정보화사업 추진방식을 탈피하여 유사업무간 연계강화와 유사기능(게시판, 사용자관리 등), 정보자원(서버, DB 등)의 재활용성 극대화를 기반으로 구축하고 있는『통합 산림행정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의 진행내용을 공유하고, 현장 담당자들의 의견수렴 절차 강화를 통하여 최적의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6개부서 10개 개별사업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산림청의 향후 구축방향인 포털(EP EP(Enterprise Portal) 산림청 전청 업무를 포함하는 대표 포털시스템)에 대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모시고 특강을 실시하고, 대국민서비스 포털 및 각 시스템에 대한 시연이 진행되었으며, 각 개별사업별 전문가와 사용자들이 참여하여 분임토의를 실시 수요자 관점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 등을 수렴하였다.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목원대학교 고대식 교수는 "금번 통합사업은 최근 이슈인 통합ㆍ연계에 기반한 상징적인 사업이므로 산림청 IT 거버넌스의 강화를 통해 전청 관점의 통합 정보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자문하였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통합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검토하여 남은 사업기간 중 사업진행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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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09-09-17
  • 임업인 목소리, 현장에서 직접 듣는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지난 7.21일부터 7.22일까지 경기 양평군과 경북 군위군에서 산림청·자치단체·산림조합 관계자, 임가경제조사 대상 가구 등 11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9년 임가경제조사 대상 가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림정책을 임가에게 직접 소개하면서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가경제조사 추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05년부터 매년 조사하고 있는 임가경제조사는 전국 97천 가구를 모집단으로 지역별, 업종별, 규모별 표본설계에 의해 선정된 1,100가구에 대해 한국갤럽조사연구소(민간전문조사기관)에 위탁하여 임가 소득(총소득, 임업소득 등), 임업경영비, 자산, 부채 등을 조사하여 각종 임업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남성현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이러한 임가 간담회가 일회성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임가경제조사의 협조도 제고는 물론 산림정책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확대 발전시켜 임업경영주에게 산림청 이미지를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표본가구로 참여해 임업경영정보를 성실히 제공하는 임업경영주가 농림사업을 신청할 경우 동일조건에서는 우선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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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09-07-3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 2022년 정부업무평가 ‘종합 우수’ 달성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새 정부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45개 중앙행정기관 대상 정부업무평가에서 기관 종합평가 ‘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2022년 종합우수로 산림청은 청 단위 최다 종합 우수(7회)를 달성하였으며, 개청 이래 처음으로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4개 평가부문에 대하여 모두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창출하였다.  먼저 주요정책 분야에서는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추진계획에 따라 임가경제 부흥을 위한 경제임업,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환경임업, 국민에게 다가가는 사회임업, 산림재난관리 등 전 분야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정책 부문에서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나무 심기 및 산불피해지 복원, 임업직불제 최초 시행, 초대형 산불 대응체계 구축,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 개최, 제2국립수목장림 개장 등 디지털 전환과 산림복지, 재난관리 등의 전 분야에서 성과가 돋보였다. 정부혁신 분야에서는 현장업무의 효율화부터 조직문화 개선까지 혁신을 실천하여 행정안전부 조직문화 개선 대상을 수상하고, 2022년 국민참여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되었다.  직원들과 직접 공직적응에 도움이 되는 지침서를 만들고 인계인수 시스템 정착을 위해 훈령을 제정하는 등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항공사진 심화학습(딥러닝) 분석시스템을 통한 무단점유 현장실사 시간 단축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업무방식을 혁신하였다.  정책소통 분야에서는 실시간 소통, 참신한 아이디어, 다각적 매체활용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를 추진하였다.  재난상황에서 산림청장 현장 보고(브리핑)를 실시간으로 진행하고 산불진화대 레고를 제작하는 등 수용성 높은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산림청의 재난관리 역할에 대하여 국민인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였다.  특히, 전년도 보통 등급을 받았던 규제혁신의 경우 산림청장이 직접 임업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비용은 줄이고 진입장벽은 낮추는 등 산림업계 불편을 해소하는 성과를 인정받아‘우수’등급을 받았다.  산양삼 생산적합성조사에 합격한 종자 등 구매 시 중복검사 해소로 검사 비용 및 시간을 절약하였으며,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요건 완화 등 산림산업 활성화를 저해하는 규제는 전격 개선하는 한편,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연접지역의 불놓기 허가를 금지하는 등 국민 안전관리는 강화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2022년에는 특히 기록적인 대형 산불에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과로 바꾼 것을 높게 평가해주셨는데 산림청이 위기에도 강한 기관임을 증명한 것 같아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2023년은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전 국민이 함께 가꾼 우리 숲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통해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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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지난해 임가 소득 전년 대비 2.8% 증가
    지난해 임가의 가구당 연간 소득은 3,813만 원으로 전년(2020년 3,711만 원)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러한 내용을 주로 하여 2021년 임가 경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임가 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 임가 경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 2021년 임가 경제조사 개요 > - 조사 목적 : 임가 소득 증진을 위한 정책 기초자료 제공 - 조사 대상 : 8개 업종에종사하는 임가(1,110가구) * 육림업/벌목업, 채취업, 밤나무, 떫은감나무, 수실류, 버섯재배업, 조경재업, 기타재배업 - 조사 방법 : 가구 방문 면접 조사 - 조사 시기/주기 : 2021년 1월~12월, 매년 조사 - 조사 항목 : 임가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   조사 결과, 2021년 임가 소득은 밤, 떫은감 판매 수입 등 임업소득과 농축산어업 수입 등 임업외 소득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2.8% 증가한 3,813만 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임업소득은 5.2% 증가한 1,239만 원으로 임업 의존도(임가 소득 중 임업소득 비중)는 32.5%로 나타났다. 그 외, 임업외 소득(4.8%), 이전소득(5.1%)이 증가하였고, 비경상소득(18.6%)은 감소했다. 임가의 가계지출은 연 2,901만 원으로 전년(2,958만 원) 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가 자산은 5억 67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고, 임가 부채는 2,729만 원으로 전년 대비 5.6% 감소했다.  오락·문화 등 소비지출(2,482만 원)이 가계지출의 85.6%, 토지자산 등 고정자산(4억 3,146만 원)이 임가 자산의 85.2%, 임업용 부채(954만 원)가 임가 부채의 34.9%를 차지했다.                                     <임가 주요지표 동향> 구 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증감률 ('21/'20) 임가 소득 3,459 3,648 3,750 3,711 3,813 2.8   임업 소득 1,154 1,241 1,317 1,178 1,239 5.2 가계 지출 2,878 2,963 3,074 2,958 2,901 -1.9 임가 자산 41,654 44,064 46,068 48,207 50,670 5.1 임가 부채 2,931 2,896 2,833 2,891 2,729 -5.6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https://forest.go.kr)>행정정보>산림통계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산림청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코로나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임업인들의 노력으로 임가소득이 증가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조사 결과를 제공하여 임업인의 경영 활동을 돕고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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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3
  • 단기소득임산물 생산량 전년 대비 22% 감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0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하는 것으로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에 대해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5개), 행정조사(31개), 전수조사(111개)로 나뉘어 진행됐다.     - (표본조사)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건표고·생표고)     - (행정조사) 용재(11), 토석(7), 조림(2), 양묘(2), 순임목(3), 연료(3), 기타(2), 약초(1)     - (전수조사) 조경재(25), 수실류(11), 약용식물(38), 산나물(14), 버섯(8), 죽재(1), 수액 등 기타(14) 조사 결과 지난해 총 임산물 생산액은 8조 1,804억 원으로 전년 6조 5,667억 원 대비 24.6% 증가했으나, 단기임산물생산액은 전년(’19년 2조 7,278억 원)보다 5,996억 원 감소한 2조 1,282억 원으로 조사됐다.  분석 결과,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5년 주기로 공표되는 ‘2020년 산림기본통계’에 따라 5영급*에 분포하는 나무량이 상대적으로 증가(2015년 대비 100.7% 증가)하여 순임목 생장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41년생~50년생 나무   ․순임목 생장액은 우리나라 산림의 임목축적 생장량*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20년 공표된 산림기본통계(5년 주기) 적용 ․’20년 임목축적은 165㎥/ha로 ’15년 대비 13.1% 증가하였으나, 5영급 생장량은 ’15년 대비 100.7% 증가*(217,563천㎥→436,674천㎥) * 5영급의 경우 소나무, 낙엽송 및 참나무류는 목재수확기에 접어들어 순임목 생장액 산정 시 원목시장가격을 적용받아 순임목 생장액이 큰 폭으로 증가 ** (’16~’19) ’15년 산림기본통계를 기준으로 벌기령 미도래 등 연도별 순임목 생장액 잠정치(p) 산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량은 지난해 냉해, 장마,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 (조경재) 생산량은 전년 대비 1.8% 증가하였으나 단가 하락으로 생산액 감소   ○ (수실류) 지난해 냉해피해, 바람 피해 등으로 밤, 호두, 대추 등의 생산량 감소   ○ (약용식물) 오미자는 생산량의 감소에도 단가 상승으로 인해 생산액이 증가하였으며, 기타 품목 중 마·독활은 생산량 저하로 인한 생산액 감소   ○ (산나물) 더덕, 고사리, 취나물 등의 전반적인 생산량 감소로 생산액 감소   ○ (버섯류) 생산량(△5.3%)과 생산액(△1.4%)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 지역별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경상북도가 5,300억 원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도(2,888억 원) 전라북도(2,622억 원) 전라남도(2,297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강대익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산림청에서 연초에 발표한 임가경제조사에서 임업소득이 전년 대비 10.6% 감소하였는데, 이는 단기임산물 생산 감소 등의 원인으로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속해서 임산물 생산 동향을 파악하여 임산물 생산변화 등 현장 임업소득 증진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기 소득 임산물 주요 품목별 최다 생산지역 (단위: 억 원, %) 품목 생산지 해당지역 생산액 전체 생산액 비중 밤 충청남도 부여군 259 1,022 25.3 호두 충청북도 영동군 45 214 21.0 대추 충청북도 보은군 229 761 30.1 떫은감 경상북도 상주시 319 2,078 15.4 복분자딸기 전라북도 정읍시 337 879 38.3 오미자 경상북도 문경시 1,090 2,715 40.1 산양삼 강 원 도 홍천군 52 466 11.2 마 경상북도 안동시 581 902 64.4 고사리 경상남도 함양군 67 534 12.5 도라지 강 원 도 삼척시 180 1,022 17.6 더덕 제추특별자치도 제주시 285 1,546 18.4 송이 경상북도 영덕군 19 178 10.7 생표고 충청남도 부여군 150 1,621 9.3 건표고 전라남도 장흥군 79 325 24.3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5
  • 지난해 임가소득 평균 3,711만 원, 전년 대비 1.1% 감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0년 기준 임가경제 조사결과와 주요 임가경제지표를 28일 발표했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의 임가경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10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임가소득은 3천7백11만 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락/문화, 교통 등의 소비지출이 감소하면서 가계지출도 3.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지난해 임업소득(10.6%), 임업 외 소득(4.4%)이 감소하였으나, 이전소득(12.8%), 비경상소득(22.7%)이 증가했다. 임업소득의 감소는 수실류(밤, 대추, 호두, 떫은감)의 생산량 감소와 버섯류 등 단기소득 임산물 판매수입 감소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임가의 평균자산은 4억8천207만 원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으며, 토지 등의 고정자산이 5.1%, 금융자산 등 유동자산이 2.0% 증가했기 때문이다. 임가부채는 가구당 2천8백91만 원으로 당좌자산(현금, 예금, 보험금 등)이 증가하면서 부채 상환능력이 개선되었으나 임업용 이외 부채*의 증가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 임업용 이외 부채는 가계용+겸업용+기타용 부채를 의미 임업을 전업으로 하는 전업임가의 소득은 4천1백48만 원으로 겸업임가(임업부업: 3천7백99만 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조경재업이 6천52만 원으로 평균 소득보다 1.6배 높았으며, 수실류재배업, 밤나무재배업 순으로 소득이 높았다. 관련자료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산림통계 → 통계 자료실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산림청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으로 전례 없는 어려운 환경에서 임산물 재배 임업소득도 ’19년 대비 약 10% 정도 감소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임가 소득 증진과 경영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통계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8
  • 지난해 임가소득 평균 3천7백50만 원, 소득 오르고 부채 줄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19년 임가경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농․어가소득은 모두 감소(2.1%, 6.6%)한 반면, 임가소득은 3천7백5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보건ㆍ오락/문화ㆍ감가상각비 등의 소비지출이 늘어나면서 가계지출도 3.8% 증가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임가소득이 늘어난 것은 임업 외 소득은 감소(3.5%)하였지만, 임업소득(6.1%), 이전소득(3.3%), 비경상소득(22.4%)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는 대추, 떫은감, 조경수 등의 판매로 얻은 임업소득의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의 임가경제 동향을 파악하기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10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임가소득> 구 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증감률 ('19 /'18) 구성비 임가소득 3,222 3,359 3,459 3,648 3,750 100.0 2.8 경상소득 3,009 3,155 3,266 3,414 3,464 92.4 1.5   임업소득 1,059 1,131 1,154 1,241 1,317 35.1 6.1   임업외소득 1,310 1,332 1,382 1,445 1,395 37.2 -3.5   이전소득 640 692 730 728 752 20.1 3.3 비경상소득 213 204 193 234 286 7.6 22.4   * 임가소득=경상소득(임업소득+임업외소득+이전소득) + 비경상소득 * 임업소득: 임업총수입에서 임업경영비(임업경영 투입비용)를 차감한 금액 * 이전소득: 비경제적 활동으로 얻은 수입. 공적(정부보조금 등), 사적보조금 모두 포함 * 비경상소득: 우발적, 일시적 소득(퇴직금, 경조사비, 사고보상금 등)     임가의 평균자산은 4억6천68만 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토지 등의 고정자산이 5.1%, 금융자산 등 유동자산이 1.7% 증가했기 때문이다.                                                                      <임가부채> 구 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증감('19 /'18) 금 액 증감률 임가자산 40,181 41,481 41,654 44,064 46,068 2,004 4.5 고정자산 34,608 35,485 35,382 37,122 39,009 1,887 5.1 유동자산 5,573 5,996 6,272 6,942 7,059 117 1.7 * 토지, 건축물 및 구축물, 기계・기구・비품, 대동・식물, 무형자산* 현금, 예금 등 당좌자산 및 미처분 임산물, 미사용 구입 자재 등의 재고자산     임가부채는 가구당 2천8백33만 원으로 당좌자산(현금, 예금, 보험금 등)이 증가하면서 부채 상환능력이 개선되어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임가부채 동향> 구 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증감('19 /'18) 금 액 증감률 임 가 부 채 (A) 3,084 3,108 2,931 2,896 2,833 -623 -2.2 임 업 용 부 채 837 881 918 938 885 -526 -5.6 임업용 이외부채 2,247 2,227 2,013 1,958 1,948 -97 -0.5 * 임업용 이외 부채는 가계용+겸업용+기타용 부채임.     임업을 전업으로 하는 전업임가의 소득은 4천3백99만 원으로 겸업임가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전. 겸업별 주요지표> 구 분 평 균 전업임가 겸업임가 임업주업 임업부업 임가소득 3,750 4,399 3,674 3,763 임업소득 1,317 3,657 1,824 701 임업의존도 35.1 83.1 49.6 18.6   업종별로는 조경재업이 5천6백20만 원으로 평균 소득에 비하여 1.5배 높았으며, 밤나무재배업, 수실류재배업 순으로 소득이 높았다.                                                               <경영 업종별 주요지표> 구 분 평 균 육림/ 벌목업 채취업 밤나무 재배업 떫은 감나무 재배업 수실류 재배업 버섯 재배업 조경 재업 기타 재배업 임가소득 3,750 4,014 2,993 4,614 3,232 4,318 2,880 5,620 3,316 임업소득 1,317 1,246 431 1,994 1,103 1,716 1,030 3,324 743 임업의존도 35.1 31.0 14.4 43.2 34.1 39.7 35.8 59.1 22.4   산림청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임가소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정확한 통계조사를 통하여 임업인의 경영 활동과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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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2018년 임가소득 전년 대비 5.5% 증가, 역대 최고
    지난해 임가의 연간 가구당 소득은 3648만 원으로 전년(2017년 3459만 원) 대비 5.5% 증가해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가의 부채는 2896만 원으로 전년(2931만 원) 대비 1.2% 감소하였으며 임가의 소득 및 부채는 각각 역대 최고,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8년 임가경제 조사결과를 2일 발표했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 경제지표와 동향 등을 파악해 임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10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임가소득은 산나물, 약용식물 판매수입 등 임업소득과 농축산어업 수입 등 임업외소득 증가에 힘입어 3648만 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임업소득 7.6%, 임업외소득 4.5% 등이 증가했다. 임가부채는 임업용 이외의 부채가 감소하여 가구당 2896만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겸업용부채 12.4%, 가계용부채 11.9% 등이 감소했다. 임업을 전업으로 하는 전업임가의 소득은 4079만 원으로 겸업임가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들의 자산은 4억 5403만 원으로 임업을 전업하지 않는 겸업임가의 자산보다 높았다. 최병암 기획조정관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임가소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전업임가의 경제지표가 겸업임가보다 나은 것은 눈여겨볼 만하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조사 결과를 제공해 임업인의 경영활동과 소득 증대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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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2
  • 최근 5년 임가 소득 최고, 부채 최저...‘청신호’ 반짝
    지난해 임가의 연간 가구당 소득은 3459만 원으로 전년(2016년 3358만 원)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임가의 부채는 2931만 원으로 전년(3,108만 원) 대비 5.7% 감소했으며, 임가의 소득과 부채는 최근 5년 사이 각각 가장 높고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7년 임가경제 조사결과와 주요 임가경제지표를 11일 발표했다. 임가경제조사는 산림청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임가 경제지표와 동향 등을 파악해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05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지난해 임가소득은 수실류 판매수입 등 임업소득과 농축산업 수입 등 임업 외 소득 증가에 힘입어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년 대비 임업소득 2.0%, 임업외소득 3.8%, 이전소득이 5.5% 증가했다. 임가부채는 임업 이외의 부채가 감소하여 가구당 2931만 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겸업용부채 9.0%, 가계용부채 9.2% 등이 감소했다. 전업임가와 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겸업임가의 비중은 전체의 45.0%를 차지했으며 임가소득은 4475만 원(전업임가), 3336만 원(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겸업임가)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의 자산은 각각 6억 6553만 원, 4억 4801만 원으로 임업을 부업으로 하는 임가의 자산 3억 7601만 원보다 높았다. 업종별로 보면 작년 조경재업 경영임가가 5503만 원으로 가장 높은 소득을 올렸으며 밤나무재배업(3694만 원)을 포함한 수실류재배업이 3542만 원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박종호 기획조정관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임가소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전업임가와 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임가의 경제지표가 임업을 부업으로 하는 임가보다 나은 것은 눈여겨 볼만 하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조사 결과 제공을 통해 임업인의 경영 활동과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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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1
  • 내년부터 달라지는 임업통계조사 표본임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임업통계조사 표본재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새로운 표본 임가를 대상으로 임가경제조사와 임산물생산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과 지출, 자산, 부채 등을 파악하고, 임산물생산비조사는 임산물 중 밤·호두·대추·떫은 감·표고·더덕 등 주요 6개 품목에 대한 생산비, 소득 등을 조사하는 사업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청은 매년 임가 경제지표를 발표하며, 이는 임산물 피해보상 등 임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산림청은 2015년 농림어업총조사(통계청) 결과를 반영하여 보다 대표성·신뢰성 있는 통계생산을 위해 임가경제조사 1,100임가와 임산물생산비조사 1,400임가의 표본을 재구축했다. 이번 표본재구축 사업은 기존 임가(’14∼’17년 조사응대)의 응답 부담 및 피로도 증가 등에 따른 통계 신뢰성 저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새롭게 표본에 포함된 임가는 앞으로 5년(’18∼’22년) 동안 조사에 참여하며, 본인이 참여한 조사결과에 대한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업정책 정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임산물생산비조사에 산림청 보조금 지원대상 품목인 곰취를 추가하여 7개 품목으로 확대 조사함으로써 귀·산촌 임가 등 새롭게 임업경영을 시도하는 임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희 정보통계담당관은 “4년 동안 어려운 조사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기존 표본임가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임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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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7
  • 작년 임가소득 ‘3359만 원‘... 전년대비 4.2% 증가
    지난해 임가소득*이 가구당 연간 3359만 원으로 전년(2015년 3222만 원)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 임가소득: 임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소득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6년 임가경제 조사결과를 8일 발표했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 경제지표와 동향 등을 파악해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07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지난해 임가소득은 임업소득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년 대비 임업소득은 6.9%, 이전소득이 8.1% 증가했으며 비경상소득은 다소 감소했다.      ※ 임가소득=경상소득(임업소득+임업 외 소득+이전소득) + 비경상소득    ※ 임업소득: 임업총수입에서 임업경영비를 차감한 금액(투입된 생산요소에 대한 총보수)    ※ 이전소득: 비경제적 활동으로 얻은 수입. 공적보조금(연금 등)과 사적보조금을 모두 합산한 금액 전업임가와 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겸업임가의 비중은 전체의 44.1%를 차지했으며 임가소득은 5590만 원(전업임가), 3445만 원(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겸업임가)으로 임가 평균소득(3359만 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임업을 부업으로 하는 겸업임가(전체의 55.9%)의 소득은 3157만 원으로 임가 평균소득에 못 미쳤다. 업종별로 보면 작년 조경재업 경영임가가 6001만 원으로 가장 높은 소득을 올렸으며 버섯재배업(3646만 원), 밤나무재배업(3465만 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육림·벌목업의 임가소득은 2188만 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임가소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전업임가와 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임가의 소득이 높은 것은 눈여겨 볼 만 하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조사 결과 제공을 통해 임업인의 경영 활동과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5-10
  • 산림청, 작년 임가소득 ‘3222만 3000원‘... 조사이래 최고
    지난해 임가소득*이 가구당 연간 3222만 3000원으로 전년(2014년 3105만 8000원) 대비 3.8%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 임가소득: 임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소득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5년 임가경제 조사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 경제지표와 동향 등을 파악해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05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지난해 임가소득은 임업소득‧이전소득 등의 증가로 전년(2014년)에 비해 늘었다. 지난 2006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다.  전년 대비 임업소득이 8.5%p, 이전소득이 12.3%p, 사업 외 소득이 7.8%p가 증가했으며 겸업소득과 비경상소득은 다소 감소했다.      ※ 임가소득=임업소득+임업 외 소득(겸업‧사업 외 소득)+기타소득(이전‧비경상소득)    ※ 이전소득: 비경제적 활동으로 얻은 수입. 공적보조금(연금 등)과 사적보조금을 모두 합산한 금액 임업소득이 임가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도를 제외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5년에는 임업소득이 임가소득의 32.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소득 임가(임가 소득 1억원 이상)의 임업소득 비중이 높았다. 지난해 고소득 임가의 임업소득 비중은 전체 소득의 61.2%로 1억원 미만 임가(임업소득이 전체 소득의 22.4%) 보다 3배가량 높았다.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임가소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고소득 임가의 임업소득 비중이 높은 것은 눈여겨 볼 만 하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조사 결과 제공을 통해 임업인의 경영 활동과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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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1

산림산업 검색결과

  • 지난해 임가소득 평균 3,711만 원, 전년 대비 1.1% 감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0년 기준 임가경제 조사결과와 주요 임가경제지표를 28일 발표했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의 임가경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10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임가소득은 3천7백11만 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락/문화, 교통 등의 소비지출이 감소하면서 가계지출도 3.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지난해 임업소득(10.6%), 임업 외 소득(4.4%)이 감소하였으나, 이전소득(12.8%), 비경상소득(22.7%)이 증가했다. 임업소득의 감소는 수실류(밤, 대추, 호두, 떫은감)의 생산량 감소와 버섯류 등 단기소득 임산물 판매수입 감소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임가의 평균자산은 4억8천207만 원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으며, 토지 등의 고정자산이 5.1%, 금융자산 등 유동자산이 2.0% 증가했기 때문이다. 임가부채는 가구당 2천8백91만 원으로 당좌자산(현금, 예금, 보험금 등)이 증가하면서 부채 상환능력이 개선되었으나 임업용 이외 부채*의 증가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 임업용 이외 부채는 가계용+겸업용+기타용 부채를 의미 임업을 전업으로 하는 전업임가의 소득은 4천1백48만 원으로 겸업임가(임업부업: 3천7백99만 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조경재업이 6천52만 원으로 평균 소득보다 1.6배 높았으며, 수실류재배업, 밤나무재배업 순으로 소득이 높았다. 관련자료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산림통계 → 통계 자료실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산림청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으로 전례 없는 어려운 환경에서 임산물 재배 임업소득도 ’19년 대비 약 10% 정도 감소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임가 소득 증진과 경영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통계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8
  • 2020년 임업통계 및 국가산림자원조사 조사원 온라인 교육 추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3월 9일부터 약 2주간 전국의 산림자원, 임업경제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정보를 생산하기 위하여 250여명의 통계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방법, 관련동향 등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원 교육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임업경제통계실, 산림공간정보실에서 추진하는 임가경제조사, 임산물소득조사, 국가산림자원조사 등 총 7개의 국가통계조사 및 도시 산림자원조사에 참여하는 모든 조사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각각의 통계조사는 임업인의 소득, 임산물생산, 임산업경영현황, 산림자원과 산림의 건강성,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효과 등 산림·임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효과적인 임업정책수립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코로나-19의 위기단계 ‘심각’격상에 따라 이번 조사원 교육은 임업인과 조사원의 안전과 조사원의 전문성 강화라는 교육목적을 동시 달성하고자 기존 집체교육으로 실시하던 것을 온라인 형태로 전환하고, 최근 임산업분야 동향, 조사원 안전사고방지, 현장조사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더불어, 이번 교육에서는 산림·임업현장을 방문하는 조사원의 안전을 위하여 조사원안전사고 방지, 집단감염증 예방 교육을 강화하였으며 전국적으로 배치된 조사원의 안전의식을 배양하고자 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업무환경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임업정책수립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하여 기여하는 조사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정부와 임업현장을 연결해 주는 조사원 한분 한분이 모두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한국임업진흥원은 정확한 산림·임업통계정보의 생산과 보급 및 안전한 조사환경 마련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동영상은 통계조사를 수행하는 조사원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되며, 추후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필요시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3-11
  • 임업 현장을 누비는 통계조사원의 목소리를 듣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0월 29일(화), 임업분야 통계조사에 참여하는 조사원·관계자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통계조사의 개선·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임업통계 조사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가경제조사, 임산물생산비조사 등 임업분야 통계조사를 직접 수행하는 조사원·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임업통계조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임업인과 직접 소통하는 조사원을 통하여 다양한 임가 지원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임업통계조사원들에게 ‘청정숲푸드 지정’, ‘산양삼 품질관리’ 제도 등 임업인들을 위한 임업인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조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임업통계조사 수행에 따른 우수조사원을 포상하면서 그간의 임업통계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고, 임업통계조사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도 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과 임업통계조사원간 파트너쉽을 강화하여 보다 신뢰도 높은 임업통계를 생산하고, 임업통계조사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한편, 임업인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정보요구에 대하여 보다 폭넓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임업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현장감 있는 임업통계의 발전방향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통계조사원과 함께 보다 정확하며 생동감 있는 임업통계를 생산하고, 임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1-04
  • 한국임업진흥원, 양질의 임업통계 생산에 힘쓰겠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3월 14일(목)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임업분야 통계조사의 정확성·활용도 제고 및 조사원 능력 함양을 위한 임업분야 통계조사 사업의 현장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4일 임업통계조사(임산물생산비조사, 임가경제조사), 15일 임산물소득조사와 관련하여 각 사업별 조사의 개요, 주요 진행방향, 주요 조사 지침 등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조사원 애로사항 파악 및 의견청취, 조사원 평가기준 설명 등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현장조사시 주요 조사 지침으로는 조사원 본인이 아닌 타인에 위탁하여 조사를 대행해서는 안된다는 점, 임업인이 어려운 조사에 시간을 할애하여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지녀야한다는 점, 공손하고 바른 태도의 함양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습득해야한다는 것을 설명했다. 또한, 가구 방문 시 조사 거절 등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별 업무대응 요령을 기재하여 임업인의 조사 참여도 및 정확도 향상을 위한 각종 사항을 설명했다. 조사원 애로사항 파악 및 의견 청취 시간에는 악성 민원 응대 요령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폭언·폭행 민원, 성적 수치심⋅혐오감을 일으키는 성희롱 민원이 있을 경우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의견에 따라 조치방안을 설명했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현장조사원의 친절 마인드 함양·조사능력 계발을 위해 조사원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조사원 교육을 통해 통계조사원이 적극적인 태도로 임업인을 응대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통계조사원의 조사능력 향상을 통해 양질의 임업통계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3-19
  • ‘임가별 경영분석’통해 임가 소득 증대에 기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 임업통계 정보를 임가 단위로 분석하여 ‘임가 경영분석 보고서’를 5월 말 발간하고 이를 6월 초부터 경남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임가에 배부하고 있다. 임가 경영분석 보고서에는 산림청과 진흥원에서 임업통계조사에 참여하고 2,500임가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5년간 실시한「임가경제조사」와「임산물생산비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임가별 소득 수준과 생산량, 노동투입시간 등을 알기 쉽게 그래프로 나타내어 제공했다. 이밖에 같은 업종 재배자와 ‘나’의 소득 수준, 생산량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나’의 경영 취약점과 특성 등을 도출하여 해당 임가의 임업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남균 원장은 “앞으로도 매년 임가 경영분석 보고서를 발간해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다양한 임업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6-16
  • 한국임업진흥원, 전업임가 소득 5천만원대 진입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20일(수),「전업임가와 겸업임가의 소득차이」자료집을 발간했다. ‘전업임가와 겸업임가의 소득차이’ 자료집은 산림청 예산 지원 하에 수행된 「임가경제조사」 5개년 데이터를 활용하여 전업임가와 겸업임가의 소득, 경영비, 생산성 등의 차이를 분석한 자료이다. 자료집에 담긴 전업임가 소득의 분석 결과 ’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5년 5,136만원으로 전업임가 소득이 처음으로 5천만원대에 도달했다.  ’15년 전업임가 소득은 겸업임가에 비해 1.6배 높았으며, 임업소득 또한 전업임가가 4.8배 높았다. 「전업임가와 겸업임가 소득차이」자료집은 임업인과 유관단체에 배포되며, 한국임업진흥원(임업경제팀)에서 운영하는 임산물생생가격정보시스템(fps.kofpi.or.kr)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김남균 원장은 “앞으로도 임가 소득 증대 및 임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축적된 많은 자료를 수요자 맞춤형 정보로 분석‧재가공하여 임업인과 유관단체에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7-22

임업정보 검색결과

  • 지난해 임가 소득 전년 대비 2.8% 증가
    지난해 임가의 가구당 연간 소득은 3,813만 원으로 전년(2020년 3,711만 원)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러한 내용을 주로 하여 2021년 임가 경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임가 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 임가 경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 2021년 임가 경제조사 개요 > - 조사 목적 : 임가 소득 증진을 위한 정책 기초자료 제공 - 조사 대상 : 8개 업종에종사하는 임가(1,110가구) * 육림업/벌목업, 채취업, 밤나무, 떫은감나무, 수실류, 버섯재배업, 조경재업, 기타재배업 - 조사 방법 : 가구 방문 면접 조사 - 조사 시기/주기 : 2021년 1월~12월, 매년 조사 - 조사 항목 : 임가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   조사 결과, 2021년 임가 소득은 밤, 떫은감 판매 수입 등 임업소득과 농축산어업 수입 등 임업외 소득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2.8% 증가한 3,813만 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임업소득은 5.2% 증가한 1,239만 원으로 임업 의존도(임가 소득 중 임업소득 비중)는 32.5%로 나타났다. 그 외, 임업외 소득(4.8%), 이전소득(5.1%)이 증가하였고, 비경상소득(18.6%)은 감소했다. 임가의 가계지출은 연 2,901만 원으로 전년(2,958만 원) 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가 자산은 5억 67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고, 임가 부채는 2,729만 원으로 전년 대비 5.6% 감소했다.  오락·문화 등 소비지출(2,482만 원)이 가계지출의 85.6%, 토지자산 등 고정자산(4억 3,146만 원)이 임가 자산의 85.2%, 임업용 부채(954만 원)가 임가 부채의 34.9%를 차지했다.                                     <임가 주요지표 동향> 구 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증감률 ('21/'20) 임가 소득 3,459 3,648 3,750 3,711 3,813 2.8   임업 소득 1,154 1,241 1,317 1,178 1,239 5.2 가계 지출 2,878 2,963 3,074 2,958 2,901 -1.9 임가 자산 41,654 44,064 46,068 48,207 50,670 5.1 임가 부채 2,931 2,896 2,833 2,891 2,729 -5.6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https://forest.go.kr)>행정정보>산림통계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산림청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코로나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임업인들의 노력으로 임가소득이 증가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조사 결과를 제공하여 임업인의 경영 활동을 돕고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23
  • 단기소득임산물 생산량 전년 대비 22% 감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0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하는 것으로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에 대해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5개), 행정조사(31개), 전수조사(111개)로 나뉘어 진행됐다.     - (표본조사)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건표고·생표고)     - (행정조사) 용재(11), 토석(7), 조림(2), 양묘(2), 순임목(3), 연료(3), 기타(2), 약초(1)     - (전수조사) 조경재(25), 수실류(11), 약용식물(38), 산나물(14), 버섯(8), 죽재(1), 수액 등 기타(14) 조사 결과 지난해 총 임산물 생산액은 8조 1,804억 원으로 전년 6조 5,667억 원 대비 24.6% 증가했으나, 단기임산물생산액은 전년(’19년 2조 7,278억 원)보다 5,996억 원 감소한 2조 1,282억 원으로 조사됐다.  분석 결과,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5년 주기로 공표되는 ‘2020년 산림기본통계’에 따라 5영급*에 분포하는 나무량이 상대적으로 증가(2015년 대비 100.7% 증가)하여 순임목 생장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41년생~50년생 나무   ․순임목 생장액은 우리나라 산림의 임목축적 생장량*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20년 공표된 산림기본통계(5년 주기) 적용 ․’20년 임목축적은 165㎥/ha로 ’15년 대비 13.1% 증가하였으나, 5영급 생장량은 ’15년 대비 100.7% 증가*(217,563천㎥→436,674천㎥) * 5영급의 경우 소나무, 낙엽송 및 참나무류는 목재수확기에 접어들어 순임목 생장액 산정 시 원목시장가격을 적용받아 순임목 생장액이 큰 폭으로 증가 ** (’16~’19) ’15년 산림기본통계를 기준으로 벌기령 미도래 등 연도별 순임목 생장액 잠정치(p) 산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량은 지난해 냉해, 장마,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 (조경재) 생산량은 전년 대비 1.8% 증가하였으나 단가 하락으로 생산액 감소   ○ (수실류) 지난해 냉해피해, 바람 피해 등으로 밤, 호두, 대추 등의 생산량 감소   ○ (약용식물) 오미자는 생산량의 감소에도 단가 상승으로 인해 생산액이 증가하였으며, 기타 품목 중 마·독활은 생산량 저하로 인한 생산액 감소   ○ (산나물) 더덕, 고사리, 취나물 등의 전반적인 생산량 감소로 생산액 감소   ○ (버섯류) 생산량(△5.3%)과 생산액(△1.4%)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 지역별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경상북도가 5,300억 원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도(2,888억 원) 전라북도(2,622억 원) 전라남도(2,297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강대익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산림청에서 연초에 발표한 임가경제조사에서 임업소득이 전년 대비 10.6% 감소하였는데, 이는 단기임산물 생산 감소 등의 원인으로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속해서 임산물 생산 동향을 파악하여 임산물 생산변화 등 현장 임업소득 증진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기 소득 임산물 주요 품목별 최다 생산지역 (단위: 억 원, %) 품목 생산지 해당지역 생산액 전체 생산액 비중 밤 충청남도 부여군 259 1,022 25.3 호두 충청북도 영동군 45 214 21.0 대추 충청북도 보은군 229 761 30.1 떫은감 경상북도 상주시 319 2,078 15.4 복분자딸기 전라북도 정읍시 337 879 38.3 오미자 경상북도 문경시 1,090 2,715 40.1 산양삼 강 원 도 홍천군 52 466 11.2 마 경상북도 안동시 581 902 64.4 고사리 경상남도 함양군 67 534 12.5 도라지 강 원 도 삼척시 180 1,022 17.6 더덕 제추특별자치도 제주시 285 1,546 18.4 송이 경상북도 영덕군 19 178 10.7 생표고 충청남도 부여군 150 1,621 9.3 건표고 전라남도 장흥군 79 325 24.3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 2022년 정부업무평가 ‘종합 우수’ 달성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새 정부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45개 중앙행정기관 대상 정부업무평가에서 기관 종합평가 ‘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2022년 종합우수로 산림청은 청 단위 최다 종합 우수(7회)를 달성하였으며, 개청 이래 처음으로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4개 평가부문에 대하여 모두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창출하였다.  먼저 주요정책 분야에서는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추진계획에 따라 임가경제 부흥을 위한 경제임업,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환경임업, 국민에게 다가가는 사회임업, 산림재난관리 등 전 분야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정책 부문에서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나무 심기 및 산불피해지 복원, 임업직불제 최초 시행, 초대형 산불 대응체계 구축,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 개최, 제2국립수목장림 개장 등 디지털 전환과 산림복지, 재난관리 등의 전 분야에서 성과가 돋보였다. 정부혁신 분야에서는 현장업무의 효율화부터 조직문화 개선까지 혁신을 실천하여 행정안전부 조직문화 개선 대상을 수상하고, 2022년 국민참여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되었다.  직원들과 직접 공직적응에 도움이 되는 지침서를 만들고 인계인수 시스템 정착을 위해 훈령을 제정하는 등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항공사진 심화학습(딥러닝) 분석시스템을 통한 무단점유 현장실사 시간 단축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업무방식을 혁신하였다.  정책소통 분야에서는 실시간 소통, 참신한 아이디어, 다각적 매체활용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를 추진하였다.  재난상황에서 산림청장 현장 보고(브리핑)를 실시간으로 진행하고 산불진화대 레고를 제작하는 등 수용성 높은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산림청의 재난관리 역할에 대하여 국민인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였다.  특히, 전년도 보통 등급을 받았던 규제혁신의 경우 산림청장이 직접 임업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비용은 줄이고 진입장벽은 낮추는 등 산림업계 불편을 해소하는 성과를 인정받아‘우수’등급을 받았다.  산양삼 생산적합성조사에 합격한 종자 등 구매 시 중복검사 해소로 검사 비용 및 시간을 절약하였으며,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요건 완화 등 산림산업 활성화를 저해하는 규제는 전격 개선하는 한편,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연접지역의 불놓기 허가를 금지하는 등 국민 안전관리는 강화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2022년에는 특히 기록적인 대형 산불에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과로 바꾼 것을 높게 평가해주셨는데 산림청이 위기에도 강한 기관임을 증명한 것 같아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2023년은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전 국민이 함께 가꾼 우리 숲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통해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7
  • 지난해 임가 소득 전년 대비 2.8% 증가
    지난해 임가의 가구당 연간 소득은 3,813만 원으로 전년(2020년 3,711만 원)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러한 내용을 주로 하여 2021년 임가 경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임가 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 임가 경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 2021년 임가 경제조사 개요 > - 조사 목적 : 임가 소득 증진을 위한 정책 기초자료 제공 - 조사 대상 : 8개 업종에종사하는 임가(1,110가구) * 육림업/벌목업, 채취업, 밤나무, 떫은감나무, 수실류, 버섯재배업, 조경재업, 기타재배업 - 조사 방법 : 가구 방문 면접 조사 - 조사 시기/주기 : 2021년 1월~12월, 매년 조사 - 조사 항목 : 임가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   조사 결과, 2021년 임가 소득은 밤, 떫은감 판매 수입 등 임업소득과 농축산어업 수입 등 임업외 소득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2.8% 증가한 3,813만 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임업소득은 5.2% 증가한 1,239만 원으로 임업 의존도(임가 소득 중 임업소득 비중)는 32.5%로 나타났다. 그 외, 임업외 소득(4.8%), 이전소득(5.1%)이 증가하였고, 비경상소득(18.6%)은 감소했다. 임가의 가계지출은 연 2,901만 원으로 전년(2,958만 원) 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가 자산은 5억 67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고, 임가 부채는 2,729만 원으로 전년 대비 5.6% 감소했다.  오락·문화 등 소비지출(2,482만 원)이 가계지출의 85.6%, 토지자산 등 고정자산(4억 3,146만 원)이 임가 자산의 85.2%, 임업용 부채(954만 원)가 임가 부채의 34.9%를 차지했다.                                     <임가 주요지표 동향> 구 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증감률 ('21/'20) 임가 소득 3,459 3,648 3,750 3,711 3,813 2.8   임업 소득 1,154 1,241 1,317 1,178 1,239 5.2 가계 지출 2,878 2,963 3,074 2,958 2,901 -1.9 임가 자산 41,654 44,064 46,068 48,207 50,670 5.1 임가 부채 2,931 2,896 2,833 2,891 2,729 -5.6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https://forest.go.kr)>행정정보>산림통계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산림청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코로나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임업인들의 노력으로 임가소득이 증가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조사 결과를 제공하여 임업인의 경영 활동을 돕고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23
  • 단기소득임산물 생산량 전년 대비 22% 감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0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하는 것으로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에 대해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5개), 행정조사(31개), 전수조사(111개)로 나뉘어 진행됐다.     - (표본조사)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건표고·생표고)     - (행정조사) 용재(11), 토석(7), 조림(2), 양묘(2), 순임목(3), 연료(3), 기타(2), 약초(1)     - (전수조사) 조경재(25), 수실류(11), 약용식물(38), 산나물(14), 버섯(8), 죽재(1), 수액 등 기타(14) 조사 결과 지난해 총 임산물 생산액은 8조 1,804억 원으로 전년 6조 5,667억 원 대비 24.6% 증가했으나, 단기임산물생산액은 전년(’19년 2조 7,278억 원)보다 5,996억 원 감소한 2조 1,282억 원으로 조사됐다.  분석 결과,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5년 주기로 공표되는 ‘2020년 산림기본통계’에 따라 5영급*에 분포하는 나무량이 상대적으로 증가(2015년 대비 100.7% 증가)하여 순임목 생장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41년생~50년생 나무   ․순임목 생장액은 우리나라 산림의 임목축적 생장량*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20년 공표된 산림기본통계(5년 주기) 적용 ․’20년 임목축적은 165㎥/ha로 ’15년 대비 13.1% 증가하였으나, 5영급 생장량은 ’15년 대비 100.7% 증가*(217,563천㎥→436,674천㎥) * 5영급의 경우 소나무, 낙엽송 및 참나무류는 목재수확기에 접어들어 순임목 생장액 산정 시 원목시장가격을 적용받아 순임목 생장액이 큰 폭으로 증가 ** (’16~’19) ’15년 산림기본통계를 기준으로 벌기령 미도래 등 연도별 순임목 생장액 잠정치(p) 산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량은 지난해 냉해, 장마,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 (조경재) 생산량은 전년 대비 1.8% 증가하였으나 단가 하락으로 생산액 감소   ○ (수실류) 지난해 냉해피해, 바람 피해 등으로 밤, 호두, 대추 등의 생산량 감소   ○ (약용식물) 오미자는 생산량의 감소에도 단가 상승으로 인해 생산액이 증가하였으며, 기타 품목 중 마·독활은 생산량 저하로 인한 생산액 감소   ○ (산나물) 더덕, 고사리, 취나물 등의 전반적인 생산량 감소로 생산액 감소   ○ (버섯류) 생산량(△5.3%)과 생산액(△1.4%)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 지역별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경상북도가 5,300억 원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도(2,888억 원) 전라북도(2,622억 원) 전라남도(2,297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강대익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산림청에서 연초에 발표한 임가경제조사에서 임업소득이 전년 대비 10.6% 감소하였는데, 이는 단기임산물 생산 감소 등의 원인으로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속해서 임산물 생산 동향을 파악하여 임산물 생산변화 등 현장 임업소득 증진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기 소득 임산물 주요 품목별 최다 생산지역 (단위: 억 원, %) 품목 생산지 해당지역 생산액 전체 생산액 비중 밤 충청남도 부여군 259 1,022 25.3 호두 충청북도 영동군 45 214 21.0 대추 충청북도 보은군 229 761 30.1 떫은감 경상북도 상주시 319 2,078 15.4 복분자딸기 전라북도 정읍시 337 879 38.3 오미자 경상북도 문경시 1,090 2,715 40.1 산양삼 강 원 도 홍천군 52 466 11.2 마 경상북도 안동시 581 902 64.4 고사리 경상남도 함양군 67 534 12.5 도라지 강 원 도 삼척시 180 1,022 17.6 더덕 제추특별자치도 제주시 285 1,546 18.4 송이 경상북도 영덕군 19 178 10.7 생표고 충청남도 부여군 150 1,621 9.3 건표고 전라남도 장흥군 79 325 24.3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5
  • 지난해 임가소득 평균 3,711만 원, 전년 대비 1.1% 감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0년 기준 임가경제 조사결과와 주요 임가경제지표를 28일 발표했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의 임가경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10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임가소득은 3천7백11만 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락/문화, 교통 등의 소비지출이 감소하면서 가계지출도 3.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지난해 임업소득(10.6%), 임업 외 소득(4.4%)이 감소하였으나, 이전소득(12.8%), 비경상소득(22.7%)이 증가했다. 임업소득의 감소는 수실류(밤, 대추, 호두, 떫은감)의 생산량 감소와 버섯류 등 단기소득 임산물 판매수입 감소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임가의 평균자산은 4억8천207만 원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으며, 토지 등의 고정자산이 5.1%, 금융자산 등 유동자산이 2.0% 증가했기 때문이다. 임가부채는 가구당 2천8백91만 원으로 당좌자산(현금, 예금, 보험금 등)이 증가하면서 부채 상환능력이 개선되었으나 임업용 이외 부채*의 증가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 임업용 이외 부채는 가계용+겸업용+기타용 부채를 의미 임업을 전업으로 하는 전업임가의 소득은 4천1백48만 원으로 겸업임가(임업부업: 3천7백99만 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조경재업이 6천52만 원으로 평균 소득보다 1.6배 높았으며, 수실류재배업, 밤나무재배업 순으로 소득이 높았다. 관련자료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산림통계 → 통계 자료실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산림청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으로 전례 없는 어려운 환경에서 임산물 재배 임업소득도 ’19년 대비 약 10% 정도 감소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임가 소득 증진과 경영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통계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8
  • 지난해 임가소득 평균 3천7백50만 원, 소득 오르고 부채 줄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19년 임가경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농․어가소득은 모두 감소(2.1%, 6.6%)한 반면, 임가소득은 3천7백5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보건ㆍ오락/문화ㆍ감가상각비 등의 소비지출이 늘어나면서 가계지출도 3.8% 증가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임가소득이 늘어난 것은 임업 외 소득은 감소(3.5%)하였지만, 임업소득(6.1%), 이전소득(3.3%), 비경상소득(22.4%)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는 대추, 떫은감, 조경수 등의 판매로 얻은 임업소득의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의 임가경제 동향을 파악하기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10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임가소득> 구 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증감률 ('19 /'18) 구성비 임가소득 3,222 3,359 3,459 3,648 3,750 100.0 2.8 경상소득 3,009 3,155 3,266 3,414 3,464 92.4 1.5   임업소득 1,059 1,131 1,154 1,241 1,317 35.1 6.1   임업외소득 1,310 1,332 1,382 1,445 1,395 37.2 -3.5   이전소득 640 692 730 728 752 20.1 3.3 비경상소득 213 204 193 234 286 7.6 22.4   * 임가소득=경상소득(임업소득+임업외소득+이전소득) + 비경상소득 * 임업소득: 임업총수입에서 임업경영비(임업경영 투입비용)를 차감한 금액 * 이전소득: 비경제적 활동으로 얻은 수입. 공적(정부보조금 등), 사적보조금 모두 포함 * 비경상소득: 우발적, 일시적 소득(퇴직금, 경조사비, 사고보상금 등)     임가의 평균자산은 4억6천68만 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토지 등의 고정자산이 5.1%, 금융자산 등 유동자산이 1.7% 증가했기 때문이다.                                                                      <임가부채> 구 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증감('19 /'18) 금 액 증감률 임가자산 40,181 41,481 41,654 44,064 46,068 2,004 4.5 고정자산 34,608 35,485 35,382 37,122 39,009 1,887 5.1 유동자산 5,573 5,996 6,272 6,942 7,059 117 1.7 * 토지, 건축물 및 구축물, 기계・기구・비품, 대동・식물, 무형자산* 현금, 예금 등 당좌자산 및 미처분 임산물, 미사용 구입 자재 등의 재고자산     임가부채는 가구당 2천8백33만 원으로 당좌자산(현금, 예금, 보험금 등)이 증가하면서 부채 상환능력이 개선되어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임가부채 동향> 구 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증감('19 /'18) 금 액 증감률 임 가 부 채 (A) 3,084 3,108 2,931 2,896 2,833 -623 -2.2 임 업 용 부 채 837 881 918 938 885 -526 -5.6 임업용 이외부채 2,247 2,227 2,013 1,958 1,948 -97 -0.5 * 임업용 이외 부채는 가계용+겸업용+기타용 부채임.     임업을 전업으로 하는 전업임가의 소득은 4천3백99만 원으로 겸업임가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전. 겸업별 주요지표> 구 분 평 균 전업임가 겸업임가 임업주업 임업부업 임가소득 3,750 4,399 3,674 3,763 임업소득 1,317 3,657 1,824 701 임업의존도 35.1 83.1 49.6 18.6   업종별로는 조경재업이 5천6백20만 원으로 평균 소득에 비하여 1.5배 높았으며, 밤나무재배업, 수실류재배업 순으로 소득이 높았다.                                                               <경영 업종별 주요지표> 구 분 평 균 육림/ 벌목업 채취업 밤나무 재배업 떫은 감나무 재배업 수실류 재배업 버섯 재배업 조경 재업 기타 재배업 임가소득 3,750 4,014 2,993 4,614 3,232 4,318 2,880 5,620 3,316 임업소득 1,317 1,246 431 1,994 1,103 1,716 1,030 3,324 743 임업의존도 35.1 31.0 14.4 43.2 34.1 39.7 35.8 59.1 22.4   산림청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임가소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정확한 통계조사를 통하여 임업인의 경영 활동과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6-01
  • 2020년 임업통계 및 국가산림자원조사 조사원 온라인 교육 추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3월 9일부터 약 2주간 전국의 산림자원, 임업경제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정보를 생산하기 위하여 250여명의 통계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방법, 관련동향 등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원 교육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임업경제통계실, 산림공간정보실에서 추진하는 임가경제조사, 임산물소득조사, 국가산림자원조사 등 총 7개의 국가통계조사 및 도시 산림자원조사에 참여하는 모든 조사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각각의 통계조사는 임업인의 소득, 임산물생산, 임산업경영현황, 산림자원과 산림의 건강성,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효과 등 산림·임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효과적인 임업정책수립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코로나-19의 위기단계 ‘심각’격상에 따라 이번 조사원 교육은 임업인과 조사원의 안전과 조사원의 전문성 강화라는 교육목적을 동시 달성하고자 기존 집체교육으로 실시하던 것을 온라인 형태로 전환하고, 최근 임산업분야 동향, 조사원 안전사고방지, 현장조사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더불어, 이번 교육에서는 산림·임업현장을 방문하는 조사원의 안전을 위하여 조사원안전사고 방지, 집단감염증 예방 교육을 강화하였으며 전국적으로 배치된 조사원의 안전의식을 배양하고자 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업무환경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임업정책수립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하여 기여하는 조사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정부와 임업현장을 연결해 주는 조사원 한분 한분이 모두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한국임업진흥원은 정확한 산림·임업통계정보의 생산과 보급 및 안전한 조사환경 마련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동영상은 통계조사를 수행하는 조사원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되며, 추후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필요시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3-11
  • 임업 현장을 누비는 통계조사원의 목소리를 듣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0월 29일(화), 임업분야 통계조사에 참여하는 조사원·관계자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통계조사의 개선·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임업통계 조사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가경제조사, 임산물생산비조사 등 임업분야 통계조사를 직접 수행하는 조사원·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임업통계조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임업인과 직접 소통하는 조사원을 통하여 다양한 임가 지원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임업통계조사원들에게 ‘청정숲푸드 지정’, ‘산양삼 품질관리’ 제도 등 임업인들을 위한 임업인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조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임업통계조사 수행에 따른 우수조사원을 포상하면서 그간의 임업통계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고, 임업통계조사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도 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과 임업통계조사원간 파트너쉽을 강화하여 보다 신뢰도 높은 임업통계를 생산하고, 임업통계조사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한편, 임업인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정보요구에 대하여 보다 폭넓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임업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현장감 있는 임업통계의 발전방향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통계조사원과 함께 보다 정확하며 생동감 있는 임업통계를 생산하고, 임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1-04
  • 2018년 임가소득 전년 대비 5.5% 증가, 역대 최고
    지난해 임가의 연간 가구당 소득은 3648만 원으로 전년(2017년 3459만 원) 대비 5.5% 증가해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가의 부채는 2896만 원으로 전년(2931만 원) 대비 1.2% 감소하였으며 임가의 소득 및 부채는 각각 역대 최고,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8년 임가경제 조사결과를 2일 발표했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 경제지표와 동향 등을 파악해 임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10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임가소득은 산나물, 약용식물 판매수입 등 임업소득과 농축산어업 수입 등 임업외소득 증가에 힘입어 3648만 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임업소득 7.6%, 임업외소득 4.5% 등이 증가했다. 임가부채는 임업용 이외의 부채가 감소하여 가구당 2896만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겸업용부채 12.4%, 가계용부채 11.9% 등이 감소했다. 임업을 전업으로 하는 전업임가의 소득은 4079만 원으로 겸업임가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들의 자산은 4억 5403만 원으로 임업을 전업하지 않는 겸업임가의 자산보다 높았다. 최병암 기획조정관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임가소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전업임가의 경제지표가 겸업임가보다 나은 것은 눈여겨볼 만하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조사 결과를 제공해 임업인의 경영활동과 소득 증대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5-02
  • 한국임업진흥원, 양질의 임업통계 생산에 힘쓰겠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3월 14일(목)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임업분야 통계조사의 정확성·활용도 제고 및 조사원 능력 함양을 위한 임업분야 통계조사 사업의 현장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4일 임업통계조사(임산물생산비조사, 임가경제조사), 15일 임산물소득조사와 관련하여 각 사업별 조사의 개요, 주요 진행방향, 주요 조사 지침 등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조사원 애로사항 파악 및 의견청취, 조사원 평가기준 설명 등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현장조사시 주요 조사 지침으로는 조사원 본인이 아닌 타인에 위탁하여 조사를 대행해서는 안된다는 점, 임업인이 어려운 조사에 시간을 할애하여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지녀야한다는 점, 공손하고 바른 태도의 함양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습득해야한다는 것을 설명했다. 또한, 가구 방문 시 조사 거절 등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별 업무대응 요령을 기재하여 임업인의 조사 참여도 및 정확도 향상을 위한 각종 사항을 설명했다. 조사원 애로사항 파악 및 의견 청취 시간에는 악성 민원 응대 요령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폭언·폭행 민원, 성적 수치심⋅혐오감을 일으키는 성희롱 민원이 있을 경우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의견에 따라 조치방안을 설명했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현장조사원의 친절 마인드 함양·조사능력 계발을 위해 조사원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조사원 교육을 통해 통계조사원이 적극적인 태도로 임업인을 응대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통계조사원의 조사능력 향상을 통해 양질의 임업통계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3-19
  • 최근 5년 임가 소득 최고, 부채 최저...‘청신호’ 반짝
    지난해 임가의 연간 가구당 소득은 3459만 원으로 전년(2016년 3358만 원)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임가의 부채는 2931만 원으로 전년(3,108만 원) 대비 5.7% 감소했으며, 임가의 소득과 부채는 최근 5년 사이 각각 가장 높고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7년 임가경제 조사결과와 주요 임가경제지표를 11일 발표했다. 임가경제조사는 산림청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임가 경제지표와 동향 등을 파악해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05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지난해 임가소득은 수실류 판매수입 등 임업소득과 농축산업 수입 등 임업 외 소득 증가에 힘입어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년 대비 임업소득 2.0%, 임업외소득 3.8%, 이전소득이 5.5% 증가했다. 임가부채는 임업 이외의 부채가 감소하여 가구당 2931만 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겸업용부채 9.0%, 가계용부채 9.2% 등이 감소했다. 전업임가와 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겸업임가의 비중은 전체의 45.0%를 차지했으며 임가소득은 4475만 원(전업임가), 3336만 원(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겸업임가)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의 자산은 각각 6억 6553만 원, 4억 4801만 원으로 임업을 부업으로 하는 임가의 자산 3억 7601만 원보다 높았다. 업종별로 보면 작년 조경재업 경영임가가 5503만 원으로 가장 높은 소득을 올렸으며 밤나무재배업(3694만 원)을 포함한 수실류재배업이 3542만 원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박종호 기획조정관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임가소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전업임가와 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임가의 경제지표가 임업을 부업으로 하는 임가보다 나은 것은 눈여겨 볼만 하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조사 결과 제공을 통해 임업인의 경영 활동과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5-11
  • 내년부터 달라지는 임업통계조사 표본임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임업통계조사 표본재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새로운 표본 임가를 대상으로 임가경제조사와 임산물생산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과 지출, 자산, 부채 등을 파악하고, 임산물생산비조사는 임산물 중 밤·호두·대추·떫은 감·표고·더덕 등 주요 6개 품목에 대한 생산비, 소득 등을 조사하는 사업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청은 매년 임가 경제지표를 발표하며, 이는 임산물 피해보상 등 임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산림청은 2015년 농림어업총조사(통계청) 결과를 반영하여 보다 대표성·신뢰성 있는 통계생산을 위해 임가경제조사 1,100임가와 임산물생산비조사 1,400임가의 표본을 재구축했다. 이번 표본재구축 사업은 기존 임가(’14∼’17년 조사응대)의 응답 부담 및 피로도 증가 등에 따른 통계 신뢰성 저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새롭게 표본에 포함된 임가는 앞으로 5년(’18∼’22년) 동안 조사에 참여하며, 본인이 참여한 조사결과에 대한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업정책 정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임산물생산비조사에 산림청 보조금 지원대상 품목인 곰취를 추가하여 7개 품목으로 확대 조사함으로써 귀·산촌 임가 등 새롭게 임업경영을 시도하는 임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희 정보통계담당관은 “4년 동안 어려운 조사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기존 표본임가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임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2-27
  • ‘임가별 경영분석’통해 임가 소득 증대에 기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 임업통계 정보를 임가 단위로 분석하여 ‘임가 경영분석 보고서’를 5월 말 발간하고 이를 6월 초부터 경남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임가에 배부하고 있다. 임가 경영분석 보고서에는 산림청과 진흥원에서 임업통계조사에 참여하고 2,500임가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5년간 실시한「임가경제조사」와「임산물생산비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임가별 소득 수준과 생산량, 노동투입시간 등을 알기 쉽게 그래프로 나타내어 제공했다. 이밖에 같은 업종 재배자와 ‘나’의 소득 수준, 생산량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나’의 경영 취약점과 특성 등을 도출하여 해당 임가의 임업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남균 원장은 “앞으로도 매년 임가 경영분석 보고서를 발간해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다양한 임업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6-16
  • 작년 임가소득 ‘3359만 원‘... 전년대비 4.2% 증가
    지난해 임가소득*이 가구당 연간 3359만 원으로 전년(2015년 3222만 원)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 임가소득: 임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소득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6년 임가경제 조사결과를 8일 발표했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 경제지표와 동향 등을 파악해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07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지난해 임가소득은 임업소득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년 대비 임업소득은 6.9%, 이전소득이 8.1% 증가했으며 비경상소득은 다소 감소했다.      ※ 임가소득=경상소득(임업소득+임업 외 소득+이전소득) + 비경상소득    ※ 임업소득: 임업총수입에서 임업경영비를 차감한 금액(투입된 생산요소에 대한 총보수)    ※ 이전소득: 비경제적 활동으로 얻은 수입. 공적보조금(연금 등)과 사적보조금을 모두 합산한 금액 전업임가와 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겸업임가의 비중은 전체의 44.1%를 차지했으며 임가소득은 5590만 원(전업임가), 3445만 원(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겸업임가)으로 임가 평균소득(3359만 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임업을 부업으로 하는 겸업임가(전체의 55.9%)의 소득은 3157만 원으로 임가 평균소득에 못 미쳤다. 업종별로 보면 작년 조경재업 경영임가가 6001만 원으로 가장 높은 소득을 올렸으며 버섯재배업(3646만 원), 밤나무재배업(3465만 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육림·벌목업의 임가소득은 2188만 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임가소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전업임가와 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임가의 소득이 높은 것은 눈여겨 볼 만 하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조사 결과 제공을 통해 임업인의 경영 활동과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5-10
  • 한국임업진흥원, 전업임가 소득 5천만원대 진입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20일(수),「전업임가와 겸업임가의 소득차이」자료집을 발간했다. ‘전업임가와 겸업임가의 소득차이’ 자료집은 산림청 예산 지원 하에 수행된 「임가경제조사」 5개년 데이터를 활용하여 전업임가와 겸업임가의 소득, 경영비, 생산성 등의 차이를 분석한 자료이다. 자료집에 담긴 전업임가 소득의 분석 결과 ’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5년 5,136만원으로 전업임가 소득이 처음으로 5천만원대에 도달했다.  ’15년 전업임가 소득은 겸업임가에 비해 1.6배 높았으며, 임업소득 또한 전업임가가 4.8배 높았다. 「전업임가와 겸업임가 소득차이」자료집은 임업인과 유관단체에 배포되며, 한국임업진흥원(임업경제팀)에서 운영하는 임산물생생가격정보시스템(fps.kofpi.or.kr)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김남균 원장은 “앞으로도 임가 소득 증대 및 임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축적된 많은 자료를 수요자 맞춤형 정보로 분석‧재가공하여 임업인과 유관단체에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7-22
  • 산림청, 작년 임가소득 ‘3222만 3000원‘... 조사이래 최고
    지난해 임가소득*이 가구당 연간 3222만 3000원으로 전년(2014년 3105만 8000원) 대비 3.8%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 임가소득: 임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소득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5년 임가경제 조사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 경제지표와 동향 등을 파악해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05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지난해 임가소득은 임업소득‧이전소득 등의 증가로 전년(2014년)에 비해 늘었다. 지난 2006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다.  전년 대비 임업소득이 8.5%p, 이전소득이 12.3%p, 사업 외 소득이 7.8%p가 증가했으며 겸업소득과 비경상소득은 다소 감소했다.      ※ 임가소득=임업소득+임업 외 소득(겸업‧사업 외 소득)+기타소득(이전‧비경상소득)    ※ 이전소득: 비경제적 활동으로 얻은 수입. 공적보조금(연금 등)과 사적보조금을 모두 합산한 금액 임업소득이 임가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도를 제외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5년에는 임업소득이 임가소득의 32.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소득 임가(임가 소득 1억원 이상)의 임업소득 비중이 높았다. 지난해 고소득 임가의 임업소득 비중은 전체 소득의 61.2%로 1억원 미만 임가(임업소득이 전체 소득의 22.4%) 보다 3배가량 높았다.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임가소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고소득 임가의 임업소득 비중이 높은 것은 눈여겨 볼 만 하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조사 결과 제공을 통해 임업인의 경영 활동과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5-11
  • 산림청, '2014년 임가경제조사' 결과...임가소득 전년 보다 3.7% 증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4년 임가경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해 임가소득이 3,106만 원으로 전년(2,996만 원)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4년 임가경제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소득으로, 2014년 최초로 임가의 소득이 3천만 원을 넘은 것이다. 임가소득의 증가는 떫은감, 호두 등의 생산량 증가로 임업소득(976만 원)이 전년(832만원) 보다 17.4%, 공적보조금 등의 이전소득이 5.5%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임업총수입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 임가소득 : 임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소득 * 임업소득 : 임업 활동으로 발생한 소득 * 이전소득 : 임가가 비경제적 활동으로 얻은 수입으로 공적보조금(연금 등)과 사적 보조금을 모두 합산한 금액 특히, 전업임가의 소득은 4,186만 원으로 겸업임가 소득 3,025만 원 보다 1.4배 높았다. 또한, 전년(3,522만 원) 보다 1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업임가에서 경영효율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전업임가 : 영리를 목적으로 30일 이상 임업이외의 일에 종사한 가구원이 없는 가구 * 겸업임가 : 영리를 목적으로 30일 이상 임업이외의 일에 종사한 가구원이 있는 가구 임가경제조사는 임가소득 증대 등 임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이 매년 실시하는 통계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15임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내용은 임가수입, 지출, 자산, 부채 등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임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마음 편히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규제개선을 통해 임가소득이 지속적으로 향상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6-04
  • 산림청, 2013년 임가경제조사 결과 발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임업에 종사하는 가구(이후 임가)당 소득이 약 3천만 원이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임가소득은 2009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3년 가구당 임가소득은 29,958천원으로 전년 대비 1.2%(349천원) 증가했다. 이는 임업외소득과 이전소득이 각각 4.6%(602천원), 3.4%(177천원) 증가에 기인한 것이다. 그러나 임업소득은 기상악화에 따른 송이 채취량 감소와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조경재 판매수입의 감소로 전년대비 2.0%(-172천원)  감소한 8,315천원으로 나타났다.  ※ 임가소득: 임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소득  ※ 임업소득: 임업 활동으로 발생한 소득  ※ 이전소득: 임가가 비경제적 활동으로 얻은 수입으로 공적보조금(연금 등)과 사적보조금을 모두 합산한 금액 2013년 말 임가의 가계지출은 26,085천원으로 2012년에 비해 2.5%(625천원) 증가했으며, 이중 소비지출은 20,934천원으로 2.7%(556천원), 비소비 지출은 5,151천원으로 1.4%(69천원) 각각 증가했다. 또한, 2013년 말 입목자산을 제외한 임가의 자산은 403,396천원으로 전년에 비해 2.9%(11,558천원) 증가했으며, 고정자산과 유동자산은 각각 3.1%(10,441천원), 2.1%(1,116천원)증가했다. 2013년 말 임가의 부채는 전년 대비 0.8%(252천원) 증가한 31,859천원으로 나타났으나, 당좌자산이 8.3% 증가하여 단기상환능력은 86.1%로 전년(92.5%)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당좌자산: 현금·예금·받을 어음·외상매출금·유가증권 등 즉시 환금되어 유동부채의 지급에 충당할 수 있는 자산 신원섭 산림청장은 “임업의 종사하는 분들이 마음 편히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규제개선을 통해 임가소득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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