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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한라산 성판악 휴게소, 탐방객 숲쉼터 조성 목소리
    한라산 성판악 휴게소를 숲 조성을 통한 도민의 쉼터 공간으로 활용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는 도내 숲 활동가들이 4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성판악 휴게소를 보다 가치있는 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러나 제주도는 성판악 탐방안내소 주차장이 78면에 불과해 연중 심각한 주차난이 야기됨에 따라 휴게소를 철거해 97면의 주차장을 확보하는 계획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고윤권 공동대표는 성판악 휴게소는 42년간 자리를 지키면서 도민과 함께한 의미있는 공간으로 각인되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탐방객 이용 편의차원에서도 숲 조성을 통한 쉼터 공간으로 활용하는 게 더 유익할 것이라고 말하며, 오히려 주차장 확보보다 대중교통 이용을 유인한 것이 주차난해소에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성판악휴게소는 1978년 B씨가 산림청 소유의 국유림 998㎡를 빌려 탐방로 입구에 연면적 498㎡에 지상 2층으로 건립했다. 그러나 국유림에서는 건축행위와 휴게소 임대계약이 불가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다툼이 시작되었다. 대법원 민사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정부가 성판악휴게소 운영자 A씨(상속인)를 상대로 한 토지인도 소송에서 12일 최종 원고 승소 판결하면서 철거 수순을 밟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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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0-03-13
  • 상주 한방단지 국내 최고의 힐링 명소로 우뚝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일원에 위치한 상주한방단지는 성주봉자연휴양림과 함께 등산, 한방사우나, 찜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웰빙 시설로써, 국내 최고의 건강과 휴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원한 물놀이와 멋진 공연으로 즐길거리 가득한 성주봉휴양림  2001년 개장한 성주봉자연휴양림은 200ha 면적으로 1일 1,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숲속의 집 등 27개의 숙소와 81개의 야영데크, 강당, 족구장, 식당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계곡에 마련된 물놀이장은  깊은물과 얕은물 놀이장으로 구분되어 성인과 유아가 모두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인터넷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에서도 1위를 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작년 한해 6만7천여명이 방문하였다. 부족한 야영공간을 확충하기 위하여 2017년 5천2백여 제곱미터의 한방텐트촌을 추가로 조성하여 야영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휴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2015년부터 한방단지 이벤트 광장에서 한달간 매주 2회씩 8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 얻었다. 금년에는 좀 더 품격있는 공연을 위해 5억 여원을 들여 야외 상설공연장을 설치하여 새로운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성수기 이외에도 무대를 사용하고자 하는 단체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서 지역문화행사 뿐만아니라, 기관단체 및 동호회 등 다양한 계층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성주봉휴양림에서의 멋진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림휴양과 자연치유의 공간 힐링센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센터 또한 이용객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힐링센터는 산림휴양공간으로 숲이 가지는 소중한 가치와 숲의 다양한 기능을 알리고 자연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곳으로서 이 곳에는 개인별 스트레스지수 측정, 체지방측정등을 받아 볼 수 있으며 황톳길 맨발걷기, 고공데크, 산림욕, 명상데크에서 명상체험을 할 수 있고 등산로에는 자연암석원과 자연소나무분재원 등 볼거리도 다양하여 이용객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어 작년 한해 2만 4천여명이 이용하였다. 특히 10명이상의 단체 이용객은 숲 해설가의 직접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찜질 체험과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성주봉 한방사우나 성주봉한방사우나는 2013년 11월부터 상주시가 직영 운영하고 있으며 사우나와 더불어 24시간 찜질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맥반석황토한증막, 토굴찜질방, 족욕장, 휴게시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스낵코너를 비롯하여 분식코너, 한방식당, 이발소, 노래연습장 등이 있다. 한방사우나는 지하 713m에서 샘솟는 미네랄이 풍부한 심층수로써 "물이 좋다"는 입소문이 퍼져 매년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전년도 약 18만명이 이용하였으며 이용요금은 사우나는 4천원(관외 5천원) 찜질방은 5천원(관외 6천원)으로 최고의 시설이지만 지역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우 저렴한 요금을 받고 있으며 이용객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뿐만 아니라 1층 한의원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12월 8일부터 정상 진료하고 있어 성주봉한방사우나는 갈수록 인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주여건 변화는 분양활성화로  변화의 중심 상주 한방단지 상주 한방단지는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영위하기 원하는 사람들로 발걸음이 분주해 지고 있다. 단지 준공 직후 입주희망자가 없었으나 최근 몇 년 사이 입주 환경이 개선되고 단지가 활성화됨에 따라 입주를 희망하는 개인뿐아니라 사업체에서도 분양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방테마체험관 부지에 지천옻칠아트센터가 금년 7월 7일 개관식을 가지고 정식 개장하였으며 같은 시기에 한방단지내 직거래장터에는 상주시 조합공동법인에서 운영하는 으뜸농특산물홍보판매장과 상주로컬푸드에서 운영하는 포트락식당조은데이가 문을 열어 다양한 먹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야외 공연장에서는 성주봉자연휴양림 여름철 성수기 페스티벌, 단풍축제, 각종 단체공연 등 사계절 문화행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한방약초동산과 한방건강공원, 황톳길로 이어지는 성주봉한방둘레길에는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뿐만아니라 연말이면 목재문화체험장도 준공될 예정으로 다양한 체험공간이 늘어나 내년에는 연 40~5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방산업단지가 수요자 중심의 변화를 위해 경상북도로부터 금년 10월 개발계획 및 관리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으며 개발계획 변경지에 입주 기반시설 설치공사를 하게되며 팬션부지 3필지는 공개경쟁입찰에 의해 금년말 분양공고 할 예정이고 주거시설부지 28필지에 대하여도 기반시설 설치공사를 거쳐 빠른 시일내에 입주기업체나  산업시설용지 또는 지원시설용지에 입주하는자와 그 종사자 등에게 분양할 예정이며, 특히 연말 내 ㈜이노한방 외 3개 업체가 약초상품화처리장에 임대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어 한방산업단지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호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장은 “사계절 내내 언제든지 상주시 한방단지를 찾는 분들에게 최상의 만족도와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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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2-11

오피니언 검색결과

  • (인터뷰)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권철환 소장
    소백산 국립공원은? 소백산국립공원은 한반도의 등뼈와도 같은 백두대간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영주 분지를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다.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제1연화봉(1,394m), 제2연화봉(1,357m), 도솔봉(1,314m), 신선봉(1,389m), 형제봉(1,177m), 묘적봉(1,148m)등의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 주고 있다. 소백산은 소백이라는 이름 때문에 작은 산이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소백산은 큰 명산이며,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의 보고로 희귀식물인 왜솜다리(에델바이스)가 자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봄이면 철쭉이 만개하여 그 은은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천연기념물 제244호인 주목군락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어 그 고고한 자태와 함께 능선의 부드러운 멋, 우아한 곡선미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주목은 제1연화봉에서부터 비로봉 사이의 북서사면(해발 1,200 ∼1,350m)에 분포하고 있으며 주목의 평균 수령은 350년(200∼800년)으로 총 본수는 3,798본(천연기념물 제244호 1,999본 포함)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주목군락지이다. 국망봉에서 시작되는 죽계구곡은 고려 경기체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알려진 죽계별곡의 배경이며 연화봉에서 이어진 희방계곡은 높이30m의 웅장한 희방폭포와 더불어 뛰어난 경관을 보여 주고 있으며, 북으로 흐르는 계곡들은 단양팔경의 시발점이 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의 식물자원은 한반도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식생을 갖는 지역으로 낙엽활엽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식물자원은 철쭉 등 1,349종, 동물자원은 포유류 등 2,610종, 고등균류 124종, 담수조류 128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2 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생물종목록) 주요 문화재는 국립공원 내인 경북 영주시 부석사 지구와 이에 인접한 순흥 일대에 집중되어 있으며, 일부가 충청북도 단양읍에 분포하며, 국보5점, 보물8점, 명승1개, 천연기념물9개, 시도유형문화재 8점이 포함된다.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위치 및 관할지역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2015. 5. 1. 전까지는 단양군•읍 소백산등산길 10에 위치하였다가 사무소 협소•노후로 직원 안전성 제고 및 지역사회와의 교류 증진 활성화를 위해 단양군 시설인 단양군 가곡면 남한강로에 위치한 고운골 자연학습원을 임대계약하여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소백산국립공원은 행정구역상으로 충청북도 단양군의 1개읍 • 3개면, 그리고 경상북도 영주시의 1개읍 • 4개면과 봉화군의 1개면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 12대 명산중의 하나로 1987년 12월 14일 건설부 고시 제645호에 의하여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8호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 2월23일에 공원관리가 환경부로 이관되어 관리되고 있고, 토지는 총면적이 322.011㎢로서 경북지역에서 168.407㎢, 충북지역에서 153.604㎢을 관할이고 있다.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현황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현재 단양군에서 2013년 조성한 고운골 자연학습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생활관(18동), 회의장(3동), 단체급식시설 등 생태체험을 위한 중부권 생태관광 거점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근무 인원은 기간제를 포함해 총 49명의 직원이 사무소를 포함, 천동•죽령•어의곡 탐방지원센터 그리고, 작년 12월 16일 개소한 제2연화봉 대피소에서 부족한 인력이지만, 자연자원보호 및 탐방객 만족도 등 국립공원 공원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 참여방법은? 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은 국립공원의 자연, 역사, 문화자원 등에 흥미로운 이야기와 자연체험놀이 등 다양한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국립공원에 대하여 보다 흥미롭고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자연환경해설사를 통해 알차고 의미 있게 진행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운영하는 해설 및 체험프로그램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유선(043-423-0708) 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국립공원 예약-탐방프로그램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국립공원 고객센터(콜센터;1670-9201)를 통해서도 쉽게 신청할 수 있다. 탐방지원센터의 역할은? 탐방지원센터는 탐방객들의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용의 편의를 적극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에서는 연중 운영하고 있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탐방지원센터는 천동 / 어의곡 / 죽령탐방지원센터로 총 3개소로 주요 탐방로 입구에 위치하여 있다.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발생시 구조는?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물론, 전 국립공원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목적지 및 난이도, 거리,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탐방로별 입산•통제시간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입산시간 지정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산행전 준비 운동, 산행안전교실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봄철 해빙기에는 낙석위험지구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여름철에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취약지역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위하여 전문교육을 받은 재난구조대가 주요 탐방로 및 거점근무 지역에 항시 출동 대기하고 있으며, 119구조대 등 지역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구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연생태계 훼손, 탐방질서를 저해하는 불법•무질서 행위 예방은? 자연생태계 훼손, 탐방질서를 저해하는 불법•무질서 행위 예방활동으로 주요 불법행위 발생지역에 관리인력을 집중 배치 및 유형별 홍보물 게시하고, 불법행위 사전 예방 및 공원관리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국립공원 내 샛길출입, 흡여, 취사 및 식물채취 등 불법•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고 있다. 불법•무질서 행위자는 자연공원번에 따라 최속 10만원에서 최대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될 수 있으니,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백산국립공원 추천코스는? 소백산국립공원은 탐방코스별 차별화된 특색을 가지고 있다. 천동 ~ 비로봉 코스는 잘 정비된 탐방로와 쉬운 난이도의 탐방코스로 천동계곡과 함께하는 자연 그대를 느낄 수 있는 소백산국립공원 대표적인 탐방코스이다 어의곡 ~ 비로봉 코스는 충북 단양에서 소백산 정상에 이르는 가장 짧은 코스가 본 탐방로이다. 탐방거리 4.6㎞ 소요시간은 편도 약2시간 30분 정도이다. 본 탐방로는 비교적 원시상태의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다. 탐방객이 집중되지 않아 훼손되지 않은 원시림과 탐방로 변의 맑은 계곡물, 이러한 조건들이 본 코스를 찾는 탐방객이 증가하는 이유이다. 요즘 볼거리는? 현재 철쭉이 만개하는 5~6월 사이 많은 탐방객이 소백산국립공원을 찾고 있다. 제2연화봉에 마련되어 있는 산상전망대와 연화봉에서 바라보는 소백산의 아름다운 경관도 빼놓을 수 없는 탐방코스 중 하나이다. 소백산 정상에서 바라보고 있노라면 저 멀리 아름다운자태의 월악산, 웅장한 백두대간 능선이 소백산을 휘몰아치는 모습에 압도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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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인터뷰
    2016-06-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라산 성판악 휴게소, 탐방객 숲쉼터 조성 목소리
    한라산 성판악 휴게소를 숲 조성을 통한 도민의 쉼터 공간으로 활용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는 도내 숲 활동가들이 4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성판악 휴게소를 보다 가치있는 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러나 제주도는 성판악 탐방안내소 주차장이 78면에 불과해 연중 심각한 주차난이 야기됨에 따라 휴게소를 철거해 97면의 주차장을 확보하는 계획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고윤권 공동대표는 성판악 휴게소는 42년간 자리를 지키면서 도민과 함께한 의미있는 공간으로 각인되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탐방객 이용 편의차원에서도 숲 조성을 통한 쉼터 공간으로 활용하는 게 더 유익할 것이라고 말하며, 오히려 주차장 확보보다 대중교통 이용을 유인한 것이 주차난해소에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성판악휴게소는 1978년 B씨가 산림청 소유의 국유림 998㎡를 빌려 탐방로 입구에 연면적 498㎡에 지상 2층으로 건립했다. 그러나 국유림에서는 건축행위와 휴게소 임대계약이 불가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다툼이 시작되었다. 대법원 민사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정부가 성판악휴게소 운영자 A씨(상속인)를 상대로 한 토지인도 소송에서 12일 최종 원고 승소 판결하면서 철거 수순을 밟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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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상주 한방단지 국내 최고의 힐링 명소로 우뚝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일원에 위치한 상주한방단지는 성주봉자연휴양림과 함께 등산, 한방사우나, 찜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웰빙 시설로써, 국내 최고의 건강과 휴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원한 물놀이와 멋진 공연으로 즐길거리 가득한 성주봉휴양림  2001년 개장한 성주봉자연휴양림은 200ha 면적으로 1일 1,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숲속의 집 등 27개의 숙소와 81개의 야영데크, 강당, 족구장, 식당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계곡에 마련된 물놀이장은  깊은물과 얕은물 놀이장으로 구분되어 성인과 유아가 모두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인터넷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에서도 1위를 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작년 한해 6만7천여명이 방문하였다. 부족한 야영공간을 확충하기 위하여 2017년 5천2백여 제곱미터의 한방텐트촌을 추가로 조성하여 야영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휴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2015년부터 한방단지 이벤트 광장에서 한달간 매주 2회씩 8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 얻었다. 금년에는 좀 더 품격있는 공연을 위해 5억 여원을 들여 야외 상설공연장을 설치하여 새로운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성수기 이외에도 무대를 사용하고자 하는 단체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서 지역문화행사 뿐만아니라, 기관단체 및 동호회 등 다양한 계층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성주봉휴양림에서의 멋진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림휴양과 자연치유의 공간 힐링센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센터 또한 이용객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힐링센터는 산림휴양공간으로 숲이 가지는 소중한 가치와 숲의 다양한 기능을 알리고 자연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곳으로서 이 곳에는 개인별 스트레스지수 측정, 체지방측정등을 받아 볼 수 있으며 황톳길 맨발걷기, 고공데크, 산림욕, 명상데크에서 명상체험을 할 수 있고 등산로에는 자연암석원과 자연소나무분재원 등 볼거리도 다양하여 이용객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어 작년 한해 2만 4천여명이 이용하였다. 특히 10명이상의 단체 이용객은 숲 해설가의 직접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찜질 체험과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성주봉 한방사우나 성주봉한방사우나는 2013년 11월부터 상주시가 직영 운영하고 있으며 사우나와 더불어 24시간 찜질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맥반석황토한증막, 토굴찜질방, 족욕장, 휴게시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스낵코너를 비롯하여 분식코너, 한방식당, 이발소, 노래연습장 등이 있다. 한방사우나는 지하 713m에서 샘솟는 미네랄이 풍부한 심층수로써 "물이 좋다"는 입소문이 퍼져 매년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전년도 약 18만명이 이용하였으며 이용요금은 사우나는 4천원(관외 5천원) 찜질방은 5천원(관외 6천원)으로 최고의 시설이지만 지역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우 저렴한 요금을 받고 있으며 이용객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뿐만 아니라 1층 한의원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12월 8일부터 정상 진료하고 있어 성주봉한방사우나는 갈수록 인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주여건 변화는 분양활성화로  변화의 중심 상주 한방단지 상주 한방단지는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영위하기 원하는 사람들로 발걸음이 분주해 지고 있다. 단지 준공 직후 입주희망자가 없었으나 최근 몇 년 사이 입주 환경이 개선되고 단지가 활성화됨에 따라 입주를 희망하는 개인뿐아니라 사업체에서도 분양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방테마체험관 부지에 지천옻칠아트센터가 금년 7월 7일 개관식을 가지고 정식 개장하였으며 같은 시기에 한방단지내 직거래장터에는 상주시 조합공동법인에서 운영하는 으뜸농특산물홍보판매장과 상주로컬푸드에서 운영하는 포트락식당조은데이가 문을 열어 다양한 먹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야외 공연장에서는 성주봉자연휴양림 여름철 성수기 페스티벌, 단풍축제, 각종 단체공연 등 사계절 문화행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한방약초동산과 한방건강공원, 황톳길로 이어지는 성주봉한방둘레길에는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뿐만아니라 연말이면 목재문화체험장도 준공될 예정으로 다양한 체험공간이 늘어나 내년에는 연 40~5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방산업단지가 수요자 중심의 변화를 위해 경상북도로부터 금년 10월 개발계획 및 관리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으며 개발계획 변경지에 입주 기반시설 설치공사를 하게되며 팬션부지 3필지는 공개경쟁입찰에 의해 금년말 분양공고 할 예정이고 주거시설부지 28필지에 대하여도 기반시설 설치공사를 거쳐 빠른 시일내에 입주기업체나  산업시설용지 또는 지원시설용지에 입주하는자와 그 종사자 등에게 분양할 예정이며, 특히 연말 내 ㈜이노한방 외 3개 업체가 약초상품화처리장에 임대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어 한방산업단지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호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장은 “사계절 내내 언제든지 상주시 한방단지를 찾는 분들에게 최상의 만족도와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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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1
  • (인터뷰)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권철환 소장
    소백산 국립공원은? 소백산국립공원은 한반도의 등뼈와도 같은 백두대간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영주 분지를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다.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제1연화봉(1,394m), 제2연화봉(1,357m), 도솔봉(1,314m), 신선봉(1,389m), 형제봉(1,177m), 묘적봉(1,148m)등의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 주고 있다. 소백산은 소백이라는 이름 때문에 작은 산이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소백산은 큰 명산이며,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의 보고로 희귀식물인 왜솜다리(에델바이스)가 자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봄이면 철쭉이 만개하여 그 은은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천연기념물 제244호인 주목군락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어 그 고고한 자태와 함께 능선의 부드러운 멋, 우아한 곡선미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주목은 제1연화봉에서부터 비로봉 사이의 북서사면(해발 1,200 ∼1,350m)에 분포하고 있으며 주목의 평균 수령은 350년(200∼800년)으로 총 본수는 3,798본(천연기념물 제244호 1,999본 포함)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주목군락지이다. 국망봉에서 시작되는 죽계구곡은 고려 경기체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알려진 죽계별곡의 배경이며 연화봉에서 이어진 희방계곡은 높이30m의 웅장한 희방폭포와 더불어 뛰어난 경관을 보여 주고 있으며, 북으로 흐르는 계곡들은 단양팔경의 시발점이 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의 식물자원은 한반도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식생을 갖는 지역으로 낙엽활엽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식물자원은 철쭉 등 1,349종, 동물자원은 포유류 등 2,610종, 고등균류 124종, 담수조류 128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2 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생물종목록) 주요 문화재는 국립공원 내인 경북 영주시 부석사 지구와 이에 인접한 순흥 일대에 집중되어 있으며, 일부가 충청북도 단양읍에 분포하며, 국보5점, 보물8점, 명승1개, 천연기념물9개, 시도유형문화재 8점이 포함된다.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위치 및 관할지역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2015. 5. 1. 전까지는 단양군•읍 소백산등산길 10에 위치하였다가 사무소 협소•노후로 직원 안전성 제고 및 지역사회와의 교류 증진 활성화를 위해 단양군 시설인 단양군 가곡면 남한강로에 위치한 고운골 자연학습원을 임대계약하여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소백산국립공원은 행정구역상으로 충청북도 단양군의 1개읍 • 3개면, 그리고 경상북도 영주시의 1개읍 • 4개면과 봉화군의 1개면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 12대 명산중의 하나로 1987년 12월 14일 건설부 고시 제645호에 의하여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8호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 2월23일에 공원관리가 환경부로 이관되어 관리되고 있고, 토지는 총면적이 322.011㎢로서 경북지역에서 168.407㎢, 충북지역에서 153.604㎢을 관할이고 있다.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현황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현재 단양군에서 2013년 조성한 고운골 자연학습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생활관(18동), 회의장(3동), 단체급식시설 등 생태체험을 위한 중부권 생태관광 거점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근무 인원은 기간제를 포함해 총 49명의 직원이 사무소를 포함, 천동•죽령•어의곡 탐방지원센터 그리고, 작년 12월 16일 개소한 제2연화봉 대피소에서 부족한 인력이지만, 자연자원보호 및 탐방객 만족도 등 국립공원 공원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 참여방법은? 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은 국립공원의 자연, 역사, 문화자원 등에 흥미로운 이야기와 자연체험놀이 등 다양한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국립공원에 대하여 보다 흥미롭고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자연환경해설사를 통해 알차고 의미 있게 진행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운영하는 해설 및 체험프로그램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유선(043-423-0708) 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국립공원 예약-탐방프로그램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국립공원 고객센터(콜센터;1670-9201)를 통해서도 쉽게 신청할 수 있다. 탐방지원센터의 역할은? 탐방지원센터는 탐방객들의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용의 편의를 적극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에서는 연중 운영하고 있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탐방지원센터는 천동 / 어의곡 / 죽령탐방지원센터로 총 3개소로 주요 탐방로 입구에 위치하여 있다.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발생시 구조는?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물론, 전 국립공원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목적지 및 난이도, 거리,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탐방로별 입산•통제시간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입산시간 지정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산행전 준비 운동, 산행안전교실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봄철 해빙기에는 낙석위험지구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여름철에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취약지역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위하여 전문교육을 받은 재난구조대가 주요 탐방로 및 거점근무 지역에 항시 출동 대기하고 있으며, 119구조대 등 지역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구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연생태계 훼손, 탐방질서를 저해하는 불법•무질서 행위 예방은? 자연생태계 훼손, 탐방질서를 저해하는 불법•무질서 행위 예방활동으로 주요 불법행위 발생지역에 관리인력을 집중 배치 및 유형별 홍보물 게시하고, 불법행위 사전 예방 및 공원관리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국립공원 내 샛길출입, 흡여, 취사 및 식물채취 등 불법•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고 있다. 불법•무질서 행위자는 자연공원번에 따라 최속 10만원에서 최대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될 수 있으니,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백산국립공원 추천코스는? 소백산국립공원은 탐방코스별 차별화된 특색을 가지고 있다. 천동 ~ 비로봉 코스는 잘 정비된 탐방로와 쉬운 난이도의 탐방코스로 천동계곡과 함께하는 자연 그대를 느낄 수 있는 소백산국립공원 대표적인 탐방코스이다 어의곡 ~ 비로봉 코스는 충북 단양에서 소백산 정상에 이르는 가장 짧은 코스가 본 탐방로이다. 탐방거리 4.6㎞ 소요시간은 편도 약2시간 30분 정도이다. 본 탐방로는 비교적 원시상태의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다. 탐방객이 집중되지 않아 훼손되지 않은 원시림과 탐방로 변의 맑은 계곡물, 이러한 조건들이 본 코스를 찾는 탐방객이 증가하는 이유이다. 요즘 볼거리는? 현재 철쭉이 만개하는 5~6월 사이 많은 탐방객이 소백산국립공원을 찾고 있다. 제2연화봉에 마련되어 있는 산상전망대와 연화봉에서 바라보는 소백산의 아름다운 경관도 빼놓을 수 없는 탐방코스 중 하나이다. 소백산 정상에서 바라보고 있노라면 저 멀리 아름다운자태의 월악산, 웅장한 백두대간 능선이 소백산을 휘몰아치는 모습에 압도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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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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