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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산림분야 국민안전 관리방안 마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점점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범부처 협업 등을 골자로 하는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은 27일 국무총리 주재 제3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되었다. 우선, 산불발생 주요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연접지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 농촌진흥청, 환경부, 각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한다. 산림연접지 논·밭을 파쇄팀이 직접 방문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수거에 집중한다.  * 산불발생 주요원인: 입산자실화(38%), 영농부산물 소각 등(29%), 담뱃불실화(7%) 등 인공지능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산불확산 위험시에는 산불확산예측정보의 제공을 유관기관까지 공유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존 진화차보다 담수량 3.5배, 방수량 4배 높은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산불에 전문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활용하여 진화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과 협업으로 산불유관기관 헬기 (190대*) 공중진화 공조체계(부품 및 진화지원 등)를 구축하여 산불대응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담수량이 큰 해외 임차헬기**(대형5, 중형2)를 배치하여 러시아 헬기 가동률 감소를 극복할 계획이다. * 대형 임차헬기(CH-47)은 운용 중단 예정 러시아 헬기(카모프)보다 진화효율 8배 ** 산림청(45), 소방청(29), 경찰청(10), 군(29), 지자체(76), 국립공원(1)의 총 190대 다음으로, 산사태 예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여러 부처에서 따로 관리되고 있던 위험사면 정보*를 산림청에서 통합·공유한다. 산림청에서 운영 중인 ‘산사태정보시스템’에 급경사지, 도로비탈면, 태양광시설지 등 타 부처에서 따로 관리되던 위험사면 정보를 통합하여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 급경사지행정안전부, 도로비탈면국토교통부, 농지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문화재청, 태양광산업통상자원부, 등 산사태취약지역을 산지가 아닌 지역에도 지정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생활권 주변으로 집중 확대할 계획이다. 산사태취약지역은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들을 조사·판단하여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지정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지정하게 된다. 지정이 되면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변 거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산사태 발생 대피훈련, 산사태 예방사업(사방댐 등) 추진 등 집중관리가 이루어 진다. 또한 현재 2단계(주의보, 경보)로 운영되고 있는 산사태예측정보 체계를 세분화하여 주민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의 예측정보체계는 토양함수지수*를 기반으로 주의보(토양함수지수80%), 경보(토양함수지수 100%)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예비경보’(토양함수지수90%)를 추가·운영하여 약 1시간** 가량의 추가 대피시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 토양함수지수: 토양이 최대 머금을 수 있는 물의양 대비 현재 머금고 있는 물의양 ** 토양함수지수 90% → 100% 도달에 평균 1시간 소요 마지막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방제역량을 집중한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방제 이행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확보하고, 그동안 관리주체가 달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힘들었던 국립공원(환경부), 군사시설(국방부), 문화‧자연유산보호구역(문화재청), 철도·도로변(국토교통부) 등은 관계기관의 참여를 확대한다. * 대구 달성군, 안동 임하면, 고령 다산면, 성주 선남면, 밀양 상남면, 포항 호미곶면 등 4만ha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반의 소나무재선충병 탐지 시스템을 ’24년까지 개발 완료하고,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3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진단키트 활용을 확대하여 신속한 진단체계를 마련하는 등 과학적 기반의 빈틈없는 예찰‧진단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산림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8
  • 평창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대책본부 본격 운영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홍대)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 5월15일)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19~’23) 평균 평창 관내 산불발생현황 분석결과 전체 발생 건수22건중 90%(20건), 피해면적의99%(29.06ha)가 봄철에 집중되었으며, 주요원인은 입산자실화(32%), 산업현장 실화(14%)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통제구역(37,410ha) 및 등산로 폐쇄(65.4km)을 지정·운영 하고 있다.  또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7명 등 산불방지인력과 산림드론 10대를 활용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불법소각을 차단한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와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농산 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05
  • 순천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전남 동부권 9개 관할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8명을 배치하였고, 산불진화 산불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상시운용중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장비 및 차량점검을 완료하여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었다.   또한,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발생 통계자료에 의하면 입산자실화 및 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이 산불발생 원인의 41%를 차지함에 따라 담당직원 및 진화대의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영길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올 가을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산림 휴양객 및 등산인구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이라며 “산불예방을 위해 국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1-01
  •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실제 산불재난을 가상하여 태백시 및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산불재난대응 합동훈련을 통하여 각종 산불재난 매뉴얼에 대한 실효성을 검증하고, 산불대응력을 향상하고자 산불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5월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가상상황은 태백시 장성동 산80번지 장명사 인근 입산자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강한바람에 의해 확산된다고 가상하여 진행했으며, 신속한 산불발생 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 전파, 골든타임 내 헬기의 현장 도착,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산불진화, 그리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확산 상황 확인 등 장비투입 초동진화를 중점으로 훈련에 임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5월3일 태백시 장성동 산1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의 대응능력과 비교하여 한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체계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산불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또한 위험한 위험요인 발견 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들에 대해 적극적인 안전신고에 참여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5-09
  • 양산국유림관리소,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산불방지 총력대응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는 어린이날(5월5일), 부처님오신날(5월8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기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로 밝혔다.  5월 최근 강풍이 계속되고 기온은 높고 습도날씨가 따뜻해짐에 연휴기간 동안 많은 입산자에 의한 산불 발생이 높을 것을 예상되며, 지난 2월∼4월 발생했던 ▲울진산불(16,301ha) ▲강릉산불(4,190ha) ▲합천산불(813ha)▲양구산불(720ha) ▲영덕산불(405ha) ▲봉화산불(120ha) ▲군위산불(347ha)은 입산자실화, 쓰레기소각, 화기부주의, 방화 등의 산불원인으로 인한 교훈을 계기로 삼아 산림내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것이다.     이에 산불은 8부능선 및 정상부에서 발생하여 산불진화 인력 투입이 어려운 만큼 과거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이나 산불취약지 특별관리를 통해 선제적 예방활동 및 대응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코로나 일상회복 및 연휴와 산나물 채취시기가 맞물리면서 입산자가 급증해 산불위험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어 불법행위 집중단속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행위 대해서 강력히 처벌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전통사찰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2년 5월6일∼5월7일(양일간) 산불소화시설을 가동하여 사찰과 인접한 소나무숲에 산불위험을 낮추는 물을 분사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5-04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헬기로 불법소각행위 단속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4월 4일부터 17일까지 부산․울산․경남․경북지역을 대상으로 농가, 산촌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에 대해 헬기(BELL-206)를 투입해 단속을 실시한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되며, 기동단속은 BELL-206 소형헬기에서 불법소각을 촬영하여 해당 지자체에 전달된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입산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공중촬영에 적발되면 관련 법 규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손수식 소장은 “봄철 산불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입산자실화 및 소각행위에 의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따른 기동단속을 철저히 하여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4-04
  • 서울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 주의하세요!‘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익)는 3월 2일(수)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산성 박물관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 및 행락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홍보 및 산불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를 위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산불이 집중되는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5.∼4.17)을 앞두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 주요원인인 소각산불, 입산자실화 등을 중점 홍보하였으며, 작은 실수 하나로 인명피해는 물론 많은 산림자원이 훼손될 수 있으므로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렸다. 또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산불사진 전시하였고, 시민들의 쾌적한 산행을 위한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장용익 소장은 “지난 10년간 발생된 산불발생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원인중 하나인 입산자실화(34%)는 대부분 사람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으며, 산불은 생태학적·경제학적·사회적 측면에서 천문학적인 비용과 피해를 야기하므로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주시어 산불로부터 우리의 자연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3-03
  • 홍천국유림관리소, 2022년 산불방지 총력대응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2022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1월 11일(화) 산불예방 발대식 및 결의다짐 대회 시작으로 5월15일 까지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전진 배치해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행위 등을 집중 단속해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막아 나가기로 했다. 또한 관내 지자체를 포함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산불예방을 위한 단속과 홍보활동은 물론, 진화장비와 인력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봄철 산불발생 원인은 등산객 등에 의한 입산자실화와 논·밭두렁 소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입산통제구역에는 입산을 자제하고 논·밭두렁 소각은 마을 공동으로 실시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1-11
  • 임인년 새해 1월, 전국에 산불 잇따라 산림당국 주의 당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022년 새해 두 번째 주말인 오늘 1월 9일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25건의 산불이 발생했다며, 남부지역 및 강원권역에 건조주의보가 수일 째 계속되는 만큼 산불 발생 및 예방에 국민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 건조주의보 발효 현황(1.9 현재) - 2021.12.30. 발효 : 경상남도(창원시,김해시) - 2021.12.31. 발효 : 강원도(강릉시평지,태백시,속초시평지,고성군평지,양양군평지,강원북부산지,강원중부산지),경상북도(구미시,영천시,경산시,칠곡군),대구광역시 - 2022.1.1. 발효 : 전라남도(여수시,광양시,순천시) - 2022.1.5. 발효 : 강원도(동해시평지,삼척시평지,강원남부산지),경상북도(영덕군,울진군평지,포항시,경주시,경북북동산지),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 - 2022.1.7. 발효 : 전라남도(구례군),경상남도(산청군,합천군) 산림당국은 올 초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산불(25건)을 분석한 결과,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7배 증가하였으며, 10년 평균(’12∼’21)으로도 3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원인별로는 산불의 절반 가까이(48%)가 입산자실화, 쓰레기소각, 소각 재 투기 등 사람에 의해 발생하였고, 특히 건조주의보가 계속되는 경상도 권역(14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1월 산불 중 40%가량(10건)이 산불진화헬기 등 공중진화가 어려운 야간에 발생하였다며 산불발생에 보다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1월 둘째 주인 오늘도 전북 남원, 경남 양산, 경남 함양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7대 및 산불진화인력 215명을 투입하여 진화를 완료하였다. ☞ 금일(1.9) 산불 개요(완료 3건) ㅇ 전북 남원시 상동면 / 01:37-03:00 / 입산자실화(추정) / 0.06ha / 진화인력 33명 ㅇ 경남 양산시 상북면 / 11:19-12:10 / 입산자실화(추정) / 0.06ha / 산불진화헬기 4대, 진화인력 98명 ㅇ 경남 함양군 휴천면 / 13:14-13:47 / 방화(추정) / 0.5ha / 산불진화헬기 3대, 진화인력 84명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겨울철 강수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산불로 발화될 수 있고 자칫 큰 산불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는 겨울 가뭄이라든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주의 또한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09
  •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실제 산불재난을 가상하여 태백시 및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훈련을 통하여 각종 산불재난 매뉴얼에 대한 실효성을 검증하고 현실에 맞도록 개선 방안 등을 마련 하고자 산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1월19일과 26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가상상황은 태백시 장성동 산80번지 장명사 인근 입산자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강한바람에 의해 확산된다고 가상하여 진행했으며, 신속한 산불발생 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 전파 골든타임 내 헬기의 현장 도착,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산불진화, 그리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확산 상황 확인 등 장비투입 초동진화를 중점으로 훈련에 임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김경철 소장은 “체계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산불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또한 위험한 위험요인 발견 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들에 대해 적극적인 안전신고에 참여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30
  • 이젠, 태우지 마세요! 농촌폐기물 유기농 거름으로 돌려드립니다.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은 수확기 영농폐기물 방치 및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하여 ‘가을철 영농폐기물’을 무료로 파쇄해 준다고 밝혔다.    파쇄기간은 2021. 11. 8.∼12. 30.까지이며, 산림인접 100m 이내에서 농작물(깻대, 옥수수대, 콩대 등)을 재배하고 처리 및 운반하기 어려운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소각으로 인한 산불피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영농폐기물을 사전 제거하여 산불요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자 한다.    ○ “2020년 봄철·가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결과 산불이 75건, 557.58ha(농산폐기물소각 등 13건, 입산자실화 등 62건)로 관내 전체 산불(75건)의 17%를 차지하였으며, 전년도에는 109건 중 11건으로 10%가 발생하였으며, 전년 대비 7%가 증가추세에 있음.(*대형산불 1건 519ha) 농촌폐기물 수거 및 파쇄는 ‘산불방지진화대’를 투입하여 젊은 인력이 없는 농촌에 일손을 도와주는 역할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군(읍·면) 또는 직접 신청을 받아 수거할 예정이며, 신청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 055-370-2727(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불취약지 농·산촌 지역주민들에게 직·간접적인 홍보로 산불예방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수거와 수확 후 남은 고추·깻대 등은 파쇄하여 거름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소각산불의 원인이 되는 연료물질을 사전에 제거하는 효과와 화재로부터 노약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 소각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1-04
  •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진천군 양천산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작업 지원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이경범 소장)는 28일 충북 진천 양천산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를 위해 대형헬기(KA-32)를 투입해 약 10t의 화물 운반을 지원했다. 이번 자재운반은 입산자실화 및 소각산불 등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산불감시를 위해 진천군과 협업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관리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19일과 26일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해 인양·하화지역 현지조사와 화물 포장상태점검, 비행경로상 안전저해요소를 사전점검함으로써 자재운반 지원에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이경범 소장은 “진천 산림항공관리소는 양천산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자재운반을 비롯해 올한해 충남·북 도내 160t 이상의 자재운반을 지원했으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관리소 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0-28
  • 추석 연휴 기간 산불방지 신속대응체제 강화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산불방지 신속대응체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가을장마로 인해 산불위험이 다소 낮아진 상황이지만 추석을 전후로 성묘객의 입산 활동 증가와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인한 실내활동 제약에 따른 캠핑 및 산림휴양인구의 증가로 산불위험이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0년간 추석연휴기간 전국 평균 1.4건(0.24ha)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실화 64%, 성묘객 실화 15%, 기타(원인미상 등)21%로 나타났다.  추석연휴기간 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산불대응에 총력을 기할 계획이며 산불발생 시 산불재난특수진화대(85명)를 신속히 투입하여 초동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수 있으므로 성묘 및 산림휴양활동을 위해 입산 시 화기사용을 삼가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9-17
  • 4월 마지막 일요일... 전국 7건 산불 발생 모두 진화완료
    충남 홍성군 갈산면 산불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5일 일요일 전국 대부분이 건조한 가운데 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ㅇ 총 7건(경기 1건, 강원 2건, 충북 1건, 충남 1건, 전북 2건)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2대(산림청 5대, 지자체 14대, 국립공원 1대, 소방 2대), 산불진화인력 487명(산불특수진화대 30명, 산불전문진화대 264명, 산림공무원 83명, 소방56, 기타54)이 신속히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ㅇ 충남 홍성(11:33~15:04) : 산불진화헬기 5대, 산불진화인력 90명   ㅇ 경기 포천(12:05~13:45) :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인력 41명   ㅇ 강원 평창(12:22~13:42) :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인력 49명   ㅇ 전북 완주(13:34~14:15) :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인력 79명   ㅇ 강원 원주(14:32~17:24) : 산불진화헬기 5대, 산불진화인력 120명   ㅇ 충북 청주(16:48~17:40) :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인력 70명   ㅇ 전북 완주(17:28~17:55) :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인력 38명  특히, 강원 원주 치악산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차량 진입이 어렵고 급경사지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산림청 초대형헬기 1대를 포함한 총 5대의 산불진화헬기를 신속하게 투입하여 3시간여만에 진화를 완료 할 수 있었다.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치악산 국립공원 산불   산림당국은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산불방지 전국 기동단속반을 운영하여 산림과 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였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지난 10년 평균 입산자실화와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전체 산불의 절반 이상을 차지 한다” 라며,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25
  • 찾아가는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역을 방문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오는 5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이 많이 모인 장소를 찾아 실시하던 과거와 달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불특정 다수의 대면접촉은 피하면서 실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인 산림 근처 농경지와 주택 등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산불예방 홍보전단과 마스크를 배포하면서 산불예방 협조를 당부한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우리나라 산불의 68%가 입산자실화 및 논·밭두렁소각 등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산불발생 원인에 따른 맞춤형 예방활동이 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고, 이번 산불예방캠페인을 1회에 그치지고 않고 전남 동부권 9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조림사업이나 국유림 관리를 위한 출장 간에 수시로 실시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봄철은 고온·건조, 강풍 등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고, 산불의 원인은 사람의 작은 부주의로부터 발생하고 있다”며 “온 국민이 누리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 줄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산불취약지역이면서 백범김구선생 은거 마을인 보성 쇠실마을을 직접 찾아가 이장 및 주민들에게 산불이 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했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4-01
  • 부여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법위반 행위 집중 단속 실시
    부여국유림관리소장(임창옥)은 최근 안동, 논산, 서산 등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나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이하여 산림보호법 위반 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불 원인 중 입산자실화, 소각산불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여 진화대 및 공무원을 통해 소각행위 등을 계도함에도 불구하고 산불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강원 고성 산불 등 대형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3~4.18)에 드론 및 감시장비를 이용하고 특별사법경찰관리를 위험지역 및 산촌에 배치하여 주말 없이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고자 기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갈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산림 내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자, 화기를 지니고 산에 들어간 자에게는 30만원 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간 자에게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는 농촌에서 빈번히 볼 수 있는 데 반해 대부분 주민들은 산림 주변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가 불법이라는 생각을 못 한다.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므로 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3-12
  • 전남 광양시 가야산 11시간 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청장 박종호)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0일 오후 12시 42분경 전라남도 광양시 마동 가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11시간 만인 24시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10대와 진화인력 249명을 총 동원하여 진화하였으나, 초속 5m/s의 강한 바람과 절벽 및 암석지역의 악조건으로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불이 야간으로 이어져 산림청에서는 드론을 긴급 투입해 상황을실시간 파악하고 249명의 산불진화인력을 전략적으로 투입하여 야간산불을 진화 할 수 있었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공립 노인전문요양병원으로부터 50m에 위치한 묘지에서 최초 발화하여 산불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가해자 신변을 확보하여 조사중에 있고, 산불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소방은 민가, 병원 등 주요시설물 보호, 경찰은 교통통제, 주민보호 등 산불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진화 할 수 있었다. 산림청에서는 설 명절을 앞둔 금일 총 4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고 전했다. 모두 사람에 의해 발생된 산불로 가해자를 검거하여 조사 중에 있으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사소한 불씨도 조심해야한다고 전했다. ○ (쓰레기소각) 경남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 0.01ha, 10:37~11:00 ○ (쓰레기소각) 경북 영양군 영양읍 삼지리, 0.26ha, 10:50~11:26 ○ (입산자실화) 강원 홍천군 동면 좌운리, 0.01ha, 14:12~14:50 ○ (묘지화재) 전남 광양시 마동, 조사중, 12:42~24:00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실수로 낸 산불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생활 속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11
  • “남부지방산림청, 설 연휴 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설 연휴(2. 11 ∼ 2. 14.)기간을 맞이하여 성묘객 등 입산자에 의한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세워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간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라 산불발생 위험이 높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지속 발생에 따른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소규모 가족 단위의 성묘객과 산림휴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최근 10년간 설 연휴기간 전국 평균 6.5건(2.4ha)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소각산불(25%), 성묘객(23%) 및 입산자실화(22%)가 주요원인     ※ 담뱃불 실화 5%, 건축물화재 비화 3%, 기타 20% 차지 이에 따라, 설 연휴 간 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는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할 계획이며, 산불발생시 산불재난특수진화대(85명)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263명)를 신속히 투입하여 초동진화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원인은 인위적인 행위에 의한 실화가 주원인이므로 성묘와 산림휴양을 위해 입산 시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말고 출입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산불 가해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엄중하게 처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2-10
  • 산악지형 그대로 재현한 입체형(3D) 산불확산예측 시스템으로 정밀한 산불진화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산불예방을 위해 산악지형을 그대로 재현한 입체형(3D) 산불확산예측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산불예방 체계를 구축한다.   1일 발표한 2021년 「케이(K)-산불방지종합대책」은 5대 추진전략과 16개의 중점추진 과제로 구성하여 국민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탄소흡수원 보호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 5대 전략 : ①스마트 산불 대응 강화 ②산불단계별 대비태세 확립 ③원인·대상별 맞춤형 산불예방 ④진화전략 차별화 ⑤산불안전 인식 제고 먼저, 산불예방, 진화 등 모든 분야에서 스마트 산불재난 대응을 고도화하고 현장 적용을 강화한다.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 ‘스마트 단말기’를 통해 산불감시원 및 전문예방진화대가 산불 영상과 발화지를 중앙 산불상황실로 전송하면, 최단거리에 있는 진화대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조기 진화에 나선다. 지난해까지 평면형(2D)으로 운영하던 산불확산예측 시스템은 봄철부터 민가, 철탑, 문화재 등 보호대상 시설과 산악지형을 실제와 동일한 입체형(3D)으로 구현하여 보다 정밀한 산불 진화를 하게 된다. 대형산불이 끊이지 않는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연기·불꽃·동작 등 감지 센서, 스마트 폐회로 티브이(CCTV) 등 감시체계와 엘티이(LTE) 광대역 통신망을 연계한 산불방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4개소를 확대 구축하고, 원활한 진화차량 통행과 방화선 역할을 하는 산불방지 임도 100㎞를 추가 시설한다.      * 전국 산불감시카메라 : 1,448대(조망형 1,063대, 밀착형 385대) 또한, 산불 확산 지연효과가 강한 수종으로 내화수림대 351㏊를 조성하는 등 산불예방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한편, 누구나 ‘스마트산림재해 앱’을 활용하여 산불위치, 영상 등을 중앙 산불상황실로 신고할 수 있으며, 관심지역으로 등록한 경우 실시간 산불상황과 대피장소, 산불 대처요령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역 주민은 물론 관심지역을 등록한 사용자는 전국 어디서나 ‘앱’을 통해 산불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안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스마트산림재해 앱’은 스마트폰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앱’과 동일하게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메인화면에서 하단의 산불신고 버튼을 누르고 촬영, 위치, 전화 중 가능한 방법을 선택하여 신고하면 된다.    이 밖에도 32개의 산불드론 감시단을 통해 무단입산·불법소각 등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접근이 어려운 험준한 지역이나 야간산불은 드론진화대 10개단을 가동한다. 둘째는 산불위기 단계별 대비태세를 강화한다. 중앙과 지역의 300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59개소의 현장 산불대응센터를 운영한다. 시·군·구, 지방산림청 등 지역 거점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는 ’22년까지 132개소로 확대 설치한다. 또한, 산불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 2만1천 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지난해 말까지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에 개선·보급된 산불지휘차 187대를 본격 가동하여 산불현장에서 통합지휘본부의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셋째는 산불원인과 대상에 따라 맞춤형 산불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입산자로 인한 산불 최소화를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산불다발 지역에 대한 입산통제를 강화하고 행안부, 농식품부 등의 농산촌지역 마을가꾸기 사업과 연계하여 소각산불 원인을 제거한다.     * 봄철 산불기간 입산통제 구역 222만ha(전체 산림의 35%), 등산로 통제구간 8,358km(26%) 산림연접지 농가주택, 펜션 등에서 비화하는 산불에 대비하여 연차별로 산불안전공간을 20개소씩 조성하고 특히, 문화재, 국가기간시설 등 주요시설 주변에 살수 기능이 있는 수막시설(스피링쿨러 방식)도 매년 20개소씩 설치한다. 넷째는 현장 여건에 따라 차별화한 진화전략을 통해 진화 효율을 극대화한다. 계절별, 지역별로 산불대응 여건이 상이함에 따라 강한 바람으로 급격하게 산불이 확산하는 겨울·봄철은 지상진화가 어려움으로 대형급 헬기를 집중하고, 연무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가을철과 야간산불에는 진화헬기 안전을 고려하여 지상진화의 비중을 높인다. 한편, 공중지휘기의 역할을 강화하여 산불진화헬기 116대를 비롯해 유관기관 지원헬기 57대 등 총 173대 헬기의 진화활동을 지휘하고, 지상 통합지휘본부의 상황판단을 지원하여 공중과 지상에서 진화 효율을 제고한다.     * 산불진화헬기(173대) : 산림청 48, 지자체 68, 소방·군 등 57 아울러, 전국 3천6백여 개의 담수지가 유사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담당자 지정 및 결빙방지 관리를 철저히 하고, 봄철 갈수기에 대비하여 이동식 저수조 45개소를 확보했다. 마지막으로 산불안전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원인조사반과 산림보호특별사법경찰관 중심의 검거반을 운영하여 산불원인과 가해자를 철저히 수사하고, 사법조치 결과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입산자 실화, 소각산불 등 실화죄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산불에 대한 인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불이 연중 발생하고 대형화하는 가운데 올해 봄철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한 해 동안 620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2,920㏊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최근 10년 평균 대비 건수로는 31%, 면적으로는 16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10년 평균) 474건, 1,120㏊ → (’19년) 653건, 3,255㏊ → (’20년) 620건, 2,920㏊ 전년도에 비해 소각산불, 건축물화재, 성묘객 실화 등이 감소하여 전체적으로 산불발생이 5% 줄었으나, 입산자 실화가 21%, 담뱃불 실화가 241% 각각 증가하여 무단 입산으로 인한 산불이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 입산자실화 : (’19년) 179건, 44㏊ → (’20년) 216건, 2,584㏊    * 담뱃불실화 : (’19년) 22건, 105㏊ → (’20년) 75건, 44㏊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불 안전은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올해도 정예 산불특수진화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산불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02
  • 경기 남양주·광주 산불 잇따라... 새해 첫날부터 산불로 몸살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새해 첫날인 오늘 1월 1일 총 2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1월 1일 20시 기준)  ㅇ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산81-1(0.03ha)  ㅇ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삼성리 산53-30(0.07ha) 새해 첫날부터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 12시 34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입산자실화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 소방청 1)와 진화인력 40명(공무원 20, 소방 20)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진화를 완료하였다. 한편, 오후 5시 54분쯤에는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에서 컨테이너 창고에 붙은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산불이 발생하였다.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하기 어려운 야간에 발생하였으나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신속하게 진화를 완료하였고 현재는 뒷불감시중에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림 인근 주민들께서는 화기사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특히 산림인접지에서 쓰레기소각 등 불법소각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1-0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 산림분야 국민안전 관리방안 마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점점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범부처 협업 등을 골자로 하는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은 27일 국무총리 주재 제3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되었다. 우선, 산불발생 주요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연접지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 농촌진흥청, 환경부, 각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한다. 산림연접지 논·밭을 파쇄팀이 직접 방문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수거에 집중한다.  * 산불발생 주요원인: 입산자실화(38%), 영농부산물 소각 등(29%), 담뱃불실화(7%) 등 인공지능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산불확산 위험시에는 산불확산예측정보의 제공을 유관기관까지 공유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존 진화차보다 담수량 3.5배, 방수량 4배 높은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산불에 전문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활용하여 진화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과 협업으로 산불유관기관 헬기 (190대*) 공중진화 공조체계(부품 및 진화지원 등)를 구축하여 산불대응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담수량이 큰 해외 임차헬기**(대형5, 중형2)를 배치하여 러시아 헬기 가동률 감소를 극복할 계획이다. * 대형 임차헬기(CH-47)은 운용 중단 예정 러시아 헬기(카모프)보다 진화효율 8배 ** 산림청(45), 소방청(29), 경찰청(10), 군(29), 지자체(76), 국립공원(1)의 총 190대 다음으로, 산사태 예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여러 부처에서 따로 관리되고 있던 위험사면 정보*를 산림청에서 통합·공유한다. 산림청에서 운영 중인 ‘산사태정보시스템’에 급경사지, 도로비탈면, 태양광시설지 등 타 부처에서 따로 관리되던 위험사면 정보를 통합하여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 급경사지행정안전부, 도로비탈면국토교통부, 농지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문화재청, 태양광산업통상자원부, 등 산사태취약지역을 산지가 아닌 지역에도 지정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생활권 주변으로 집중 확대할 계획이다. 산사태취약지역은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들을 조사·판단하여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지정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지정하게 된다. 지정이 되면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변 거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산사태 발생 대피훈련, 산사태 예방사업(사방댐 등) 추진 등 집중관리가 이루어 진다. 또한 현재 2단계(주의보, 경보)로 운영되고 있는 산사태예측정보 체계를 세분화하여 주민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의 예측정보체계는 토양함수지수*를 기반으로 주의보(토양함수지수80%), 경보(토양함수지수 100%)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예비경보’(토양함수지수90%)를 추가·운영하여 약 1시간** 가량의 추가 대피시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 토양함수지수: 토양이 최대 머금을 수 있는 물의양 대비 현재 머금고 있는 물의양 ** 토양함수지수 90% → 100% 도달에 평균 1시간 소요 마지막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방제역량을 집중한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방제 이행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확보하고, 그동안 관리주체가 달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힘들었던 국립공원(환경부), 군사시설(국방부), 문화‧자연유산보호구역(문화재청), 철도·도로변(국토교통부) 등은 관계기관의 참여를 확대한다. * 대구 달성군, 안동 임하면, 고령 다산면, 성주 선남면, 밀양 상남면, 포항 호미곶면 등 4만ha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반의 소나무재선충병 탐지 시스템을 ’24년까지 개발 완료하고,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3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진단키트 활용을 확대하여 신속한 진단체계를 마련하는 등 과학적 기반의 빈틈없는 예찰‧진단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산림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8
  • 평창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대책본부 본격 운영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홍대)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 5월15일)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19~’23) 평균 평창 관내 산불발생현황 분석결과 전체 발생 건수22건중 90%(20건), 피해면적의99%(29.06ha)가 봄철에 집중되었으며, 주요원인은 입산자실화(32%), 산업현장 실화(14%)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통제구역(37,410ha) 및 등산로 폐쇄(65.4km)을 지정·운영 하고 있다.  또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7명 등 산불방지인력과 산림드론 10대를 활용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불법소각을 차단한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와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농산 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05
  • 순천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전남 동부권 9개 관할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8명을 배치하였고, 산불진화 산불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상시운용중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장비 및 차량점검을 완료하여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었다.   또한,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발생 통계자료에 의하면 입산자실화 및 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이 산불발생 원인의 41%를 차지함에 따라 담당직원 및 진화대의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영길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올 가을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산림 휴양객 및 등산인구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이라며 “산불예방을 위해 국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1-01
  •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실제 산불재난을 가상하여 태백시 및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산불재난대응 합동훈련을 통하여 각종 산불재난 매뉴얼에 대한 실효성을 검증하고, 산불대응력을 향상하고자 산불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5월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가상상황은 태백시 장성동 산80번지 장명사 인근 입산자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강한바람에 의해 확산된다고 가상하여 진행했으며, 신속한 산불발생 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 전파, 골든타임 내 헬기의 현장 도착,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산불진화, 그리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확산 상황 확인 등 장비투입 초동진화를 중점으로 훈련에 임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5월3일 태백시 장성동 산1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의 대응능력과 비교하여 한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체계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산불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또한 위험한 위험요인 발견 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들에 대해 적극적인 안전신고에 참여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5-09
  • 양산국유림관리소,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산불방지 총력대응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는 어린이날(5월5일), 부처님오신날(5월8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기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로 밝혔다.  5월 최근 강풍이 계속되고 기온은 높고 습도날씨가 따뜻해짐에 연휴기간 동안 많은 입산자에 의한 산불 발생이 높을 것을 예상되며, 지난 2월∼4월 발생했던 ▲울진산불(16,301ha) ▲강릉산불(4,190ha) ▲합천산불(813ha)▲양구산불(720ha) ▲영덕산불(405ha) ▲봉화산불(120ha) ▲군위산불(347ha)은 입산자실화, 쓰레기소각, 화기부주의, 방화 등의 산불원인으로 인한 교훈을 계기로 삼아 산림내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것이다.     이에 산불은 8부능선 및 정상부에서 발생하여 산불진화 인력 투입이 어려운 만큼 과거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이나 산불취약지 특별관리를 통해 선제적 예방활동 및 대응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코로나 일상회복 및 연휴와 산나물 채취시기가 맞물리면서 입산자가 급증해 산불위험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어 불법행위 집중단속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행위 대해서 강력히 처벌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전통사찰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2년 5월6일∼5월7일(양일간) 산불소화시설을 가동하여 사찰과 인접한 소나무숲에 산불위험을 낮추는 물을 분사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5-04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헬기로 불법소각행위 단속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4월 4일부터 17일까지 부산․울산․경남․경북지역을 대상으로 농가, 산촌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에 대해 헬기(BELL-206)를 투입해 단속을 실시한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되며, 기동단속은 BELL-206 소형헬기에서 불법소각을 촬영하여 해당 지자체에 전달된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입산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공중촬영에 적발되면 관련 법 규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손수식 소장은 “봄철 산불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입산자실화 및 소각행위에 의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따른 기동단속을 철저히 하여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4-04
  • 서울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 주의하세요!‘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익)는 3월 2일(수)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산성 박물관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 및 행락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홍보 및 산불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를 위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산불이 집중되는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5.∼4.17)을 앞두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 주요원인인 소각산불, 입산자실화 등을 중점 홍보하였으며, 작은 실수 하나로 인명피해는 물론 많은 산림자원이 훼손될 수 있으므로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렸다. 또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산불사진 전시하였고, 시민들의 쾌적한 산행을 위한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장용익 소장은 “지난 10년간 발생된 산불발생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원인중 하나인 입산자실화(34%)는 대부분 사람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으며, 산불은 생태학적·경제학적·사회적 측면에서 천문학적인 비용과 피해를 야기하므로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주시어 산불로부터 우리의 자연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3-03
  • 홍천국유림관리소, 2022년 산불방지 총력대응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2022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1월 11일(화) 산불예방 발대식 및 결의다짐 대회 시작으로 5월15일 까지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전진 배치해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행위 등을 집중 단속해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막아 나가기로 했다. 또한 관내 지자체를 포함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산불예방을 위한 단속과 홍보활동은 물론, 진화장비와 인력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봄철 산불발생 원인은 등산객 등에 의한 입산자실화와 논·밭두렁 소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입산통제구역에는 입산을 자제하고 논·밭두렁 소각은 마을 공동으로 실시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1-11
  • 임인년 새해 1월, 전국에 산불 잇따라 산림당국 주의 당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022년 새해 두 번째 주말인 오늘 1월 9일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25건의 산불이 발생했다며, 남부지역 및 강원권역에 건조주의보가 수일 째 계속되는 만큼 산불 발생 및 예방에 국민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 건조주의보 발효 현황(1.9 현재) - 2021.12.30. 발효 : 경상남도(창원시,김해시) - 2021.12.31. 발효 : 강원도(강릉시평지,태백시,속초시평지,고성군평지,양양군평지,강원북부산지,강원중부산지),경상북도(구미시,영천시,경산시,칠곡군),대구광역시 - 2022.1.1. 발효 : 전라남도(여수시,광양시,순천시) - 2022.1.5. 발효 : 강원도(동해시평지,삼척시평지,강원남부산지),경상북도(영덕군,울진군평지,포항시,경주시,경북북동산지),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 - 2022.1.7. 발효 : 전라남도(구례군),경상남도(산청군,합천군) 산림당국은 올 초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산불(25건)을 분석한 결과,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7배 증가하였으며, 10년 평균(’12∼’21)으로도 3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원인별로는 산불의 절반 가까이(48%)가 입산자실화, 쓰레기소각, 소각 재 투기 등 사람에 의해 발생하였고, 특히 건조주의보가 계속되는 경상도 권역(14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1월 산불 중 40%가량(10건)이 산불진화헬기 등 공중진화가 어려운 야간에 발생하였다며 산불발생에 보다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1월 둘째 주인 오늘도 전북 남원, 경남 양산, 경남 함양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7대 및 산불진화인력 215명을 투입하여 진화를 완료하였다. ☞ 금일(1.9) 산불 개요(완료 3건) ㅇ 전북 남원시 상동면 / 01:37-03:00 / 입산자실화(추정) / 0.06ha / 진화인력 33명 ㅇ 경남 양산시 상북면 / 11:19-12:10 / 입산자실화(추정) / 0.06ha / 산불진화헬기 4대, 진화인력 98명 ㅇ 경남 함양군 휴천면 / 13:14-13:47 / 방화(추정) / 0.5ha / 산불진화헬기 3대, 진화인력 84명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겨울철 강수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산불로 발화될 수 있고 자칫 큰 산불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는 겨울 가뭄이라든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주의 또한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09
  •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실제 산불재난을 가상하여 태백시 및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훈련을 통하여 각종 산불재난 매뉴얼에 대한 실효성을 검증하고 현실에 맞도록 개선 방안 등을 마련 하고자 산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1월19일과 26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가상상황은 태백시 장성동 산80번지 장명사 인근 입산자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강한바람에 의해 확산된다고 가상하여 진행했으며, 신속한 산불발생 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 전파 골든타임 내 헬기의 현장 도착,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산불진화, 그리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확산 상황 확인 등 장비투입 초동진화를 중점으로 훈련에 임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김경철 소장은 “체계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산불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또한 위험한 위험요인 발견 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들에 대해 적극적인 안전신고에 참여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30
  • 이젠, 태우지 마세요! 농촌폐기물 유기농 거름으로 돌려드립니다.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은 수확기 영농폐기물 방치 및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하여 ‘가을철 영농폐기물’을 무료로 파쇄해 준다고 밝혔다.    파쇄기간은 2021. 11. 8.∼12. 30.까지이며, 산림인접 100m 이내에서 농작물(깻대, 옥수수대, 콩대 등)을 재배하고 처리 및 운반하기 어려운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소각으로 인한 산불피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영농폐기물을 사전 제거하여 산불요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자 한다.    ○ “2020년 봄철·가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결과 산불이 75건, 557.58ha(농산폐기물소각 등 13건, 입산자실화 등 62건)로 관내 전체 산불(75건)의 17%를 차지하였으며, 전년도에는 109건 중 11건으로 10%가 발생하였으며, 전년 대비 7%가 증가추세에 있음.(*대형산불 1건 519ha) 농촌폐기물 수거 및 파쇄는 ‘산불방지진화대’를 투입하여 젊은 인력이 없는 농촌에 일손을 도와주는 역할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군(읍·면) 또는 직접 신청을 받아 수거할 예정이며, 신청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 055-370-2727(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불취약지 농·산촌 지역주민들에게 직·간접적인 홍보로 산불예방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수거와 수확 후 남은 고추·깻대 등은 파쇄하여 거름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소각산불의 원인이 되는 연료물질을 사전에 제거하는 효과와 화재로부터 노약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 소각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1-04
  •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진천군 양천산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작업 지원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이경범 소장)는 28일 충북 진천 양천산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를 위해 대형헬기(KA-32)를 투입해 약 10t의 화물 운반을 지원했다. 이번 자재운반은 입산자실화 및 소각산불 등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산불감시를 위해 진천군과 협업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관리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19일과 26일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해 인양·하화지역 현지조사와 화물 포장상태점검, 비행경로상 안전저해요소를 사전점검함으로써 자재운반 지원에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이경범 소장은 “진천 산림항공관리소는 양천산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자재운반을 비롯해 올한해 충남·북 도내 160t 이상의 자재운반을 지원했으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관리소 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0-28
  • 추석 연휴 기간 산불방지 신속대응체제 강화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산불방지 신속대응체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가을장마로 인해 산불위험이 다소 낮아진 상황이지만 추석을 전후로 성묘객의 입산 활동 증가와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인한 실내활동 제약에 따른 캠핑 및 산림휴양인구의 증가로 산불위험이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0년간 추석연휴기간 전국 평균 1.4건(0.24ha)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실화 64%, 성묘객 실화 15%, 기타(원인미상 등)21%로 나타났다.  추석연휴기간 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산불대응에 총력을 기할 계획이며 산불발생 시 산불재난특수진화대(85명)를 신속히 투입하여 초동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수 있으므로 성묘 및 산림휴양활동을 위해 입산 시 화기사용을 삼가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9-17
  • 4월 마지막 일요일... 전국 7건 산불 발생 모두 진화완료
    충남 홍성군 갈산면 산불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5일 일요일 전국 대부분이 건조한 가운데 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ㅇ 총 7건(경기 1건, 강원 2건, 충북 1건, 충남 1건, 전북 2건)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2대(산림청 5대, 지자체 14대, 국립공원 1대, 소방 2대), 산불진화인력 487명(산불특수진화대 30명, 산불전문진화대 264명, 산림공무원 83명, 소방56, 기타54)이 신속히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ㅇ 충남 홍성(11:33~15:04) : 산불진화헬기 5대, 산불진화인력 90명   ㅇ 경기 포천(12:05~13:45) :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인력 41명   ㅇ 강원 평창(12:22~13:42) :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인력 49명   ㅇ 전북 완주(13:34~14:15) :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인력 79명   ㅇ 강원 원주(14:32~17:24) : 산불진화헬기 5대, 산불진화인력 120명   ㅇ 충북 청주(16:48~17:40) :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인력 70명   ㅇ 전북 완주(17:28~17:55) :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인력 38명  특히, 강원 원주 치악산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차량 진입이 어렵고 급경사지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산림청 초대형헬기 1대를 포함한 총 5대의 산불진화헬기를 신속하게 투입하여 3시간여만에 진화를 완료 할 수 있었다.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치악산 국립공원 산불   산림당국은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산불방지 전국 기동단속반을 운영하여 산림과 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였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지난 10년 평균 입산자실화와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전체 산불의 절반 이상을 차지 한다” 라며,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25
  • 찾아가는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역을 방문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오는 5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이 많이 모인 장소를 찾아 실시하던 과거와 달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불특정 다수의 대면접촉은 피하면서 실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인 산림 근처 농경지와 주택 등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산불예방 홍보전단과 마스크를 배포하면서 산불예방 협조를 당부한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우리나라 산불의 68%가 입산자실화 및 논·밭두렁소각 등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산불발생 원인에 따른 맞춤형 예방활동이 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고, 이번 산불예방캠페인을 1회에 그치지고 않고 전남 동부권 9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조림사업이나 국유림 관리를 위한 출장 간에 수시로 실시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봄철은 고온·건조, 강풍 등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고, 산불의 원인은 사람의 작은 부주의로부터 발생하고 있다”며 “온 국민이 누리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 줄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산불취약지역이면서 백범김구선생 은거 마을인 보성 쇠실마을을 직접 찾아가 이장 및 주민들에게 산불이 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했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4-01
  • 부여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법위반 행위 집중 단속 실시
    부여국유림관리소장(임창옥)은 최근 안동, 논산, 서산 등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나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이하여 산림보호법 위반 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불 원인 중 입산자실화, 소각산불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여 진화대 및 공무원을 통해 소각행위 등을 계도함에도 불구하고 산불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강원 고성 산불 등 대형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3~4.18)에 드론 및 감시장비를 이용하고 특별사법경찰관리를 위험지역 및 산촌에 배치하여 주말 없이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고자 기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갈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산림 내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자, 화기를 지니고 산에 들어간 자에게는 30만원 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간 자에게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는 농촌에서 빈번히 볼 수 있는 데 반해 대부분 주민들은 산림 주변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가 불법이라는 생각을 못 한다.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므로 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3-12
  • 전남 광양시 가야산 11시간 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청장 박종호)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0일 오후 12시 42분경 전라남도 광양시 마동 가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11시간 만인 24시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10대와 진화인력 249명을 총 동원하여 진화하였으나, 초속 5m/s의 강한 바람과 절벽 및 암석지역의 악조건으로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불이 야간으로 이어져 산림청에서는 드론을 긴급 투입해 상황을실시간 파악하고 249명의 산불진화인력을 전략적으로 투입하여 야간산불을 진화 할 수 있었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공립 노인전문요양병원으로부터 50m에 위치한 묘지에서 최초 발화하여 산불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가해자 신변을 확보하여 조사중에 있고, 산불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소방은 민가, 병원 등 주요시설물 보호, 경찰은 교통통제, 주민보호 등 산불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진화 할 수 있었다. 산림청에서는 설 명절을 앞둔 금일 총 4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고 전했다. 모두 사람에 의해 발생된 산불로 가해자를 검거하여 조사 중에 있으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사소한 불씨도 조심해야한다고 전했다. ○ (쓰레기소각) 경남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 0.01ha, 10:37~11:00 ○ (쓰레기소각) 경북 영양군 영양읍 삼지리, 0.26ha, 10:50~11:26 ○ (입산자실화) 강원 홍천군 동면 좌운리, 0.01ha, 14:12~14:50 ○ (묘지화재) 전남 광양시 마동, 조사중, 12:42~24:00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실수로 낸 산불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생활 속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11
  • “남부지방산림청, 설 연휴 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설 연휴(2. 11 ∼ 2. 14.)기간을 맞이하여 성묘객 등 입산자에 의한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세워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간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라 산불발생 위험이 높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지속 발생에 따른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소규모 가족 단위의 성묘객과 산림휴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최근 10년간 설 연휴기간 전국 평균 6.5건(2.4ha)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소각산불(25%), 성묘객(23%) 및 입산자실화(22%)가 주요원인     ※ 담뱃불 실화 5%, 건축물화재 비화 3%, 기타 20% 차지 이에 따라, 설 연휴 간 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는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할 계획이며, 산불발생시 산불재난특수진화대(85명)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263명)를 신속히 투입하여 초동진화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원인은 인위적인 행위에 의한 실화가 주원인이므로 성묘와 산림휴양을 위해 입산 시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말고 출입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산불 가해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엄중하게 처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2-10
  • 산악지형 그대로 재현한 입체형(3D) 산불확산예측 시스템으로 정밀한 산불진화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산불예방을 위해 산악지형을 그대로 재현한 입체형(3D) 산불확산예측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산불예방 체계를 구축한다.   1일 발표한 2021년 「케이(K)-산불방지종합대책」은 5대 추진전략과 16개의 중점추진 과제로 구성하여 국민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탄소흡수원 보호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 5대 전략 : ①스마트 산불 대응 강화 ②산불단계별 대비태세 확립 ③원인·대상별 맞춤형 산불예방 ④진화전략 차별화 ⑤산불안전 인식 제고 먼저, 산불예방, 진화 등 모든 분야에서 스마트 산불재난 대응을 고도화하고 현장 적용을 강화한다.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 ‘스마트 단말기’를 통해 산불감시원 및 전문예방진화대가 산불 영상과 발화지를 중앙 산불상황실로 전송하면, 최단거리에 있는 진화대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조기 진화에 나선다. 지난해까지 평면형(2D)으로 운영하던 산불확산예측 시스템은 봄철부터 민가, 철탑, 문화재 등 보호대상 시설과 산악지형을 실제와 동일한 입체형(3D)으로 구현하여 보다 정밀한 산불 진화를 하게 된다. 대형산불이 끊이지 않는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연기·불꽃·동작 등 감지 센서, 스마트 폐회로 티브이(CCTV) 등 감시체계와 엘티이(LTE) 광대역 통신망을 연계한 산불방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4개소를 확대 구축하고, 원활한 진화차량 통행과 방화선 역할을 하는 산불방지 임도 100㎞를 추가 시설한다.      * 전국 산불감시카메라 : 1,448대(조망형 1,063대, 밀착형 385대) 또한, 산불 확산 지연효과가 강한 수종으로 내화수림대 351㏊를 조성하는 등 산불예방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한편, 누구나 ‘스마트산림재해 앱’을 활용하여 산불위치, 영상 등을 중앙 산불상황실로 신고할 수 있으며, 관심지역으로 등록한 경우 실시간 산불상황과 대피장소, 산불 대처요령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역 주민은 물론 관심지역을 등록한 사용자는 전국 어디서나 ‘앱’을 통해 산불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안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스마트산림재해 앱’은 스마트폰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앱’과 동일하게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메인화면에서 하단의 산불신고 버튼을 누르고 촬영, 위치, 전화 중 가능한 방법을 선택하여 신고하면 된다.    이 밖에도 32개의 산불드론 감시단을 통해 무단입산·불법소각 등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접근이 어려운 험준한 지역이나 야간산불은 드론진화대 10개단을 가동한다. 둘째는 산불위기 단계별 대비태세를 강화한다. 중앙과 지역의 300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59개소의 현장 산불대응센터를 운영한다. 시·군·구, 지방산림청 등 지역 거점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는 ’22년까지 132개소로 확대 설치한다. 또한, 산불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 2만1천 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지난해 말까지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에 개선·보급된 산불지휘차 187대를 본격 가동하여 산불현장에서 통합지휘본부의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셋째는 산불원인과 대상에 따라 맞춤형 산불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입산자로 인한 산불 최소화를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산불다발 지역에 대한 입산통제를 강화하고 행안부, 농식품부 등의 농산촌지역 마을가꾸기 사업과 연계하여 소각산불 원인을 제거한다.     * 봄철 산불기간 입산통제 구역 222만ha(전체 산림의 35%), 등산로 통제구간 8,358km(26%) 산림연접지 농가주택, 펜션 등에서 비화하는 산불에 대비하여 연차별로 산불안전공간을 20개소씩 조성하고 특히, 문화재, 국가기간시설 등 주요시설 주변에 살수 기능이 있는 수막시설(스피링쿨러 방식)도 매년 20개소씩 설치한다. 넷째는 현장 여건에 따라 차별화한 진화전략을 통해 진화 효율을 극대화한다. 계절별, 지역별로 산불대응 여건이 상이함에 따라 강한 바람으로 급격하게 산불이 확산하는 겨울·봄철은 지상진화가 어려움으로 대형급 헬기를 집중하고, 연무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가을철과 야간산불에는 진화헬기 안전을 고려하여 지상진화의 비중을 높인다. 한편, 공중지휘기의 역할을 강화하여 산불진화헬기 116대를 비롯해 유관기관 지원헬기 57대 등 총 173대 헬기의 진화활동을 지휘하고, 지상 통합지휘본부의 상황판단을 지원하여 공중과 지상에서 진화 효율을 제고한다.     * 산불진화헬기(173대) : 산림청 48, 지자체 68, 소방·군 등 57 아울러, 전국 3천6백여 개의 담수지가 유사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담당자 지정 및 결빙방지 관리를 철저히 하고, 봄철 갈수기에 대비하여 이동식 저수조 45개소를 확보했다. 마지막으로 산불안전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원인조사반과 산림보호특별사법경찰관 중심의 검거반을 운영하여 산불원인과 가해자를 철저히 수사하고, 사법조치 결과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입산자 실화, 소각산불 등 실화죄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산불에 대한 인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불이 연중 발생하고 대형화하는 가운데 올해 봄철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한 해 동안 620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2,920㏊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최근 10년 평균 대비 건수로는 31%, 면적으로는 16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10년 평균) 474건, 1,120㏊ → (’19년) 653건, 3,255㏊ → (’20년) 620건, 2,920㏊ 전년도에 비해 소각산불, 건축물화재, 성묘객 실화 등이 감소하여 전체적으로 산불발생이 5% 줄었으나, 입산자 실화가 21%, 담뱃불 실화가 241% 각각 증가하여 무단 입산으로 인한 산불이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 입산자실화 : (’19년) 179건, 44㏊ → (’20년) 216건, 2,584㏊    * 담뱃불실화 : (’19년) 22건, 105㏊ → (’20년) 75건, 44㏊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불 안전은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올해도 정예 산불특수진화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산불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02
  • 경기 남양주·광주 산불 잇따라... 새해 첫날부터 산불로 몸살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새해 첫날인 오늘 1월 1일 총 2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1월 1일 20시 기준)  ㅇ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산81-1(0.03ha)  ㅇ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삼성리 산53-30(0.07ha) 새해 첫날부터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 12시 34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입산자실화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 소방청 1)와 진화인력 40명(공무원 20, 소방 20)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진화를 완료하였다. 한편, 오후 5시 54분쯤에는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에서 컨테이너 창고에 붙은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산불이 발생하였다.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하기 어려운 야간에 발생하였으나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신속하게 진화를 완료하였고 현재는 뒷불감시중에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림 인근 주민들께서는 화기사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특히 산림인접지에서 쓰레기소각 등 불법소각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1-01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청, 산림분야 국민안전 관리방안 마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점점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범부처 협업 등을 골자로 하는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은 27일 국무총리 주재 제3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되었다. 우선, 산불발생 주요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연접지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 농촌진흥청, 환경부, 각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한다. 산림연접지 논·밭을 파쇄팀이 직접 방문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수거에 집중한다.  * 산불발생 주요원인: 입산자실화(38%), 영농부산물 소각 등(29%), 담뱃불실화(7%) 등 인공지능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산불확산 위험시에는 산불확산예측정보의 제공을 유관기관까지 공유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존 진화차보다 담수량 3.5배, 방수량 4배 높은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산불에 전문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활용하여 진화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과 협업으로 산불유관기관 헬기 (190대*) 공중진화 공조체계(부품 및 진화지원 등)를 구축하여 산불대응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담수량이 큰 해외 임차헬기**(대형5, 중형2)를 배치하여 러시아 헬기 가동률 감소를 극복할 계획이다. * 대형 임차헬기(CH-47)은 운용 중단 예정 러시아 헬기(카모프)보다 진화효율 8배 ** 산림청(45), 소방청(29), 경찰청(10), 군(29), 지자체(76), 국립공원(1)의 총 190대 다음으로, 산사태 예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여러 부처에서 따로 관리되고 있던 위험사면 정보*를 산림청에서 통합·공유한다. 산림청에서 운영 중인 ‘산사태정보시스템’에 급경사지, 도로비탈면, 태양광시설지 등 타 부처에서 따로 관리되던 위험사면 정보를 통합하여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 급경사지행정안전부, 도로비탈면국토교통부, 농지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문화재청, 태양광산업통상자원부, 등 산사태취약지역을 산지가 아닌 지역에도 지정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생활권 주변으로 집중 확대할 계획이다. 산사태취약지역은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들을 조사·판단하여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지정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지정하게 된다. 지정이 되면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변 거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산사태 발생 대피훈련, 산사태 예방사업(사방댐 등) 추진 등 집중관리가 이루어 진다. 또한 현재 2단계(주의보, 경보)로 운영되고 있는 산사태예측정보 체계를 세분화하여 주민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의 예측정보체계는 토양함수지수*를 기반으로 주의보(토양함수지수80%), 경보(토양함수지수 100%)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예비경보’(토양함수지수90%)를 추가·운영하여 약 1시간** 가량의 추가 대피시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 토양함수지수: 토양이 최대 머금을 수 있는 물의양 대비 현재 머금고 있는 물의양 ** 토양함수지수 90% → 100% 도달에 평균 1시간 소요 마지막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방제역량을 집중한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방제 이행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확보하고, 그동안 관리주체가 달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힘들었던 국립공원(환경부), 군사시설(국방부), 문화‧자연유산보호구역(문화재청), 철도·도로변(국토교통부) 등은 관계기관의 참여를 확대한다. * 대구 달성군, 안동 임하면, 고령 다산면, 성주 선남면, 밀양 상남면, 포항 호미곶면 등 4만ha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반의 소나무재선충병 탐지 시스템을 ’24년까지 개발 완료하고,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3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진단키트 활용을 확대하여 신속한 진단체계를 마련하는 등 과학적 기반의 빈틈없는 예찰‧진단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산림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8
  •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실제 산불재난을 가상하여 태백시 및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산불재난대응 합동훈련을 통하여 각종 산불재난 매뉴얼에 대한 실효성을 검증하고, 산불대응력을 향상하고자 산불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5월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가상상황은 태백시 장성동 산80번지 장명사 인근 입산자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강한바람에 의해 확산된다고 가상하여 진행했으며, 신속한 산불발생 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 전파, 골든타임 내 헬기의 현장 도착,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산불진화, 그리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확산 상황 확인 등 장비투입 초동진화를 중점으로 훈련에 임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5월3일 태백시 장성동 산1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의 대응능력과 비교하여 한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체계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산불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또한 위험한 위험요인 발견 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들에 대해 적극적인 안전신고에 참여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5-09
  • 홍천국유림관리소, 2022년 산불방지 총력대응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2022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1월 11일(화) 산불예방 발대식 및 결의다짐 대회 시작으로 5월15일 까지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전진 배치해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행위 등을 집중 단속해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막아 나가기로 했다. 또한 관내 지자체를 포함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산불예방을 위한 단속과 홍보활동은 물론, 진화장비와 인력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봄철 산불발생 원인은 등산객 등에 의한 입산자실화와 논·밭두렁 소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입산통제구역에는 입산을 자제하고 논·밭두렁 소각은 마을 공동으로 실시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1-11
  • 임인년 새해 1월, 전국에 산불 잇따라 산림당국 주의 당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022년 새해 두 번째 주말인 오늘 1월 9일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25건의 산불이 발생했다며, 남부지역 및 강원권역에 건조주의보가 수일 째 계속되는 만큼 산불 발생 및 예방에 국민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 건조주의보 발효 현황(1.9 현재) - 2021.12.30. 발효 : 경상남도(창원시,김해시) - 2021.12.31. 발효 : 강원도(강릉시평지,태백시,속초시평지,고성군평지,양양군평지,강원북부산지,강원중부산지),경상북도(구미시,영천시,경산시,칠곡군),대구광역시 - 2022.1.1. 발효 : 전라남도(여수시,광양시,순천시) - 2022.1.5. 발효 : 강원도(동해시평지,삼척시평지,강원남부산지),경상북도(영덕군,울진군평지,포항시,경주시,경북북동산지),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 - 2022.1.7. 발효 : 전라남도(구례군),경상남도(산청군,합천군) 산림당국은 올 초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산불(25건)을 분석한 결과,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7배 증가하였으며, 10년 평균(’12∼’21)으로도 3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원인별로는 산불의 절반 가까이(48%)가 입산자실화, 쓰레기소각, 소각 재 투기 등 사람에 의해 발생하였고, 특히 건조주의보가 계속되는 경상도 권역(14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1월 산불 중 40%가량(10건)이 산불진화헬기 등 공중진화가 어려운 야간에 발생하였다며 산불발생에 보다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1월 둘째 주인 오늘도 전북 남원, 경남 양산, 경남 함양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7대 및 산불진화인력 215명을 투입하여 진화를 완료하였다. ☞ 금일(1.9) 산불 개요(완료 3건) ㅇ 전북 남원시 상동면 / 01:37-03:00 / 입산자실화(추정) / 0.06ha / 진화인력 33명 ㅇ 경남 양산시 상북면 / 11:19-12:10 / 입산자실화(추정) / 0.06ha / 산불진화헬기 4대, 진화인력 98명 ㅇ 경남 함양군 휴천면 / 13:14-13:47 / 방화(추정) / 0.5ha / 산불진화헬기 3대, 진화인력 84명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겨울철 강수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산불로 발화될 수 있고 자칫 큰 산불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는 겨울 가뭄이라든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주의 또한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09
  •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실제 산불재난을 가상하여 태백시 및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훈련을 통하여 각종 산불재난 매뉴얼에 대한 실효성을 검증하고 현실에 맞도록 개선 방안 등을 마련 하고자 산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1월19일과 26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가상상황은 태백시 장성동 산80번지 장명사 인근 입산자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강한바람에 의해 확산된다고 가상하여 진행했으며, 신속한 산불발생 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 전파 골든타임 내 헬기의 현장 도착,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산불진화, 그리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확산 상황 확인 등 장비투입 초동진화를 중점으로 훈련에 임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김경철 소장은 “체계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산불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또한 위험한 위험요인 발견 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들에 대해 적극적인 안전신고에 참여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30
  • 이젠, 태우지 마세요! 농촌폐기물 유기농 거름으로 돌려드립니다.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은 수확기 영농폐기물 방치 및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하여 ‘가을철 영농폐기물’을 무료로 파쇄해 준다고 밝혔다.    파쇄기간은 2021. 11. 8.∼12. 30.까지이며, 산림인접 100m 이내에서 농작물(깻대, 옥수수대, 콩대 등)을 재배하고 처리 및 운반하기 어려운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소각으로 인한 산불피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영농폐기물을 사전 제거하여 산불요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자 한다.    ○ “2020년 봄철·가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결과 산불이 75건, 557.58ha(농산폐기물소각 등 13건, 입산자실화 등 62건)로 관내 전체 산불(75건)의 17%를 차지하였으며, 전년도에는 109건 중 11건으로 10%가 발생하였으며, 전년 대비 7%가 증가추세에 있음.(*대형산불 1건 519ha) 농촌폐기물 수거 및 파쇄는 ‘산불방지진화대’를 투입하여 젊은 인력이 없는 농촌에 일손을 도와주는 역할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군(읍·면) 또는 직접 신청을 받아 수거할 예정이며, 신청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 055-370-2727(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불취약지 농·산촌 지역주민들에게 직·간접적인 홍보로 산불예방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수거와 수확 후 남은 고추·깻대 등은 파쇄하여 거름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소각산불의 원인이 되는 연료물질을 사전에 제거하는 효과와 화재로부터 노약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 소각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1-04
  •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진천군 양천산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작업 지원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이경범 소장)는 28일 충북 진천 양천산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를 위해 대형헬기(KA-32)를 투입해 약 10t의 화물 운반을 지원했다. 이번 자재운반은 입산자실화 및 소각산불 등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산불감시를 위해 진천군과 협업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관리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19일과 26일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해 인양·하화지역 현지조사와 화물 포장상태점검, 비행경로상 안전저해요소를 사전점검함으로써 자재운반 지원에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이경범 소장은 “진천 산림항공관리소는 양천산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자재운반을 비롯해 올한해 충남·북 도내 160t 이상의 자재운반을 지원했으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관리소 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0-28
  • 추석 연휴 기간 산불방지 신속대응체제 강화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산불방지 신속대응체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가을장마로 인해 산불위험이 다소 낮아진 상황이지만 추석을 전후로 성묘객의 입산 활동 증가와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인한 실내활동 제약에 따른 캠핑 및 산림휴양인구의 증가로 산불위험이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0년간 추석연휴기간 전국 평균 1.4건(0.24ha)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실화 64%, 성묘객 실화 15%, 기타(원인미상 등)21%로 나타났다.  추석연휴기간 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산불대응에 총력을 기할 계획이며 산불발생 시 산불재난특수진화대(85명)를 신속히 투입하여 초동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수 있으므로 성묘 및 산림휴양활동을 위해 입산 시 화기사용을 삼가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9-17
  • 찾아가는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역을 방문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오는 5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이 많이 모인 장소를 찾아 실시하던 과거와 달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불특정 다수의 대면접촉은 피하면서 실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인 산림 근처 농경지와 주택 등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산불예방 홍보전단과 마스크를 배포하면서 산불예방 협조를 당부한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우리나라 산불의 68%가 입산자실화 및 논·밭두렁소각 등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산불발생 원인에 따른 맞춤형 예방활동이 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고, 이번 산불예방캠페인을 1회에 그치지고 않고 전남 동부권 9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조림사업이나 국유림 관리를 위한 출장 간에 수시로 실시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봄철은 고온·건조, 강풍 등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고, 산불의 원인은 사람의 작은 부주의로부터 발생하고 있다”며 “온 국민이 누리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 줄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산불취약지역이면서 백범김구선생 은거 마을인 보성 쇠실마을을 직접 찾아가 이장 및 주민들에게 산불이 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했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4-01
  • 부여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법위반 행위 집중 단속 실시
    부여국유림관리소장(임창옥)은 최근 안동, 논산, 서산 등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나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이하여 산림보호법 위반 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불 원인 중 입산자실화, 소각산불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여 진화대 및 공무원을 통해 소각행위 등을 계도함에도 불구하고 산불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강원 고성 산불 등 대형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3~4.18)에 드론 및 감시장비를 이용하고 특별사법경찰관리를 위험지역 및 산촌에 배치하여 주말 없이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고자 기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갈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산림 내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자, 화기를 지니고 산에 들어간 자에게는 30만원 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간 자에게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는 농촌에서 빈번히 볼 수 있는 데 반해 대부분 주민들은 산림 주변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가 불법이라는 생각을 못 한다.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므로 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3-12
  • “남부지방산림청, 설 연휴 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설 연휴(2. 11 ∼ 2. 14.)기간을 맞이하여 성묘객 등 입산자에 의한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세워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간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라 산불발생 위험이 높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지속 발생에 따른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소규모 가족 단위의 성묘객과 산림휴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최근 10년간 설 연휴기간 전국 평균 6.5건(2.4ha)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소각산불(25%), 성묘객(23%) 및 입산자실화(22%)가 주요원인     ※ 담뱃불 실화 5%, 건축물화재 비화 3%, 기타 20% 차지 이에 따라, 설 연휴 간 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는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할 계획이며, 산불발생시 산불재난특수진화대(85명)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263명)를 신속히 투입하여 초동진화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원인은 인위적인 행위에 의한 실화가 주원인이므로 성묘와 산림휴양을 위해 입산 시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말고 출입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산불 가해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엄중하게 처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2-10
  • 산악지형 그대로 재현한 입체형(3D) 산불확산예측 시스템으로 정밀한 산불진화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산불예방을 위해 산악지형을 그대로 재현한 입체형(3D) 산불확산예측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산불예방 체계를 구축한다.   1일 발표한 2021년 「케이(K)-산불방지종합대책」은 5대 추진전략과 16개의 중점추진 과제로 구성하여 국민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탄소흡수원 보호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 5대 전략 : ①스마트 산불 대응 강화 ②산불단계별 대비태세 확립 ③원인·대상별 맞춤형 산불예방 ④진화전략 차별화 ⑤산불안전 인식 제고 먼저, 산불예방, 진화 등 모든 분야에서 스마트 산불재난 대응을 고도화하고 현장 적용을 강화한다.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 ‘스마트 단말기’를 통해 산불감시원 및 전문예방진화대가 산불 영상과 발화지를 중앙 산불상황실로 전송하면, 최단거리에 있는 진화대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조기 진화에 나선다. 지난해까지 평면형(2D)으로 운영하던 산불확산예측 시스템은 봄철부터 민가, 철탑, 문화재 등 보호대상 시설과 산악지형을 실제와 동일한 입체형(3D)으로 구현하여 보다 정밀한 산불 진화를 하게 된다. 대형산불이 끊이지 않는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연기·불꽃·동작 등 감지 센서, 스마트 폐회로 티브이(CCTV) 등 감시체계와 엘티이(LTE) 광대역 통신망을 연계한 산불방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4개소를 확대 구축하고, 원활한 진화차량 통행과 방화선 역할을 하는 산불방지 임도 100㎞를 추가 시설한다.      * 전국 산불감시카메라 : 1,448대(조망형 1,063대, 밀착형 385대) 또한, 산불 확산 지연효과가 강한 수종으로 내화수림대 351㏊를 조성하는 등 산불예방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한편, 누구나 ‘스마트산림재해 앱’을 활용하여 산불위치, 영상 등을 중앙 산불상황실로 신고할 수 있으며, 관심지역으로 등록한 경우 실시간 산불상황과 대피장소, 산불 대처요령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역 주민은 물론 관심지역을 등록한 사용자는 전국 어디서나 ‘앱’을 통해 산불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안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스마트산림재해 앱’은 스마트폰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앱’과 동일하게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메인화면에서 하단의 산불신고 버튼을 누르고 촬영, 위치, 전화 중 가능한 방법을 선택하여 신고하면 된다.    이 밖에도 32개의 산불드론 감시단을 통해 무단입산·불법소각 등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접근이 어려운 험준한 지역이나 야간산불은 드론진화대 10개단을 가동한다. 둘째는 산불위기 단계별 대비태세를 강화한다. 중앙과 지역의 300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59개소의 현장 산불대응센터를 운영한다. 시·군·구, 지방산림청 등 지역 거점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는 ’22년까지 132개소로 확대 설치한다. 또한, 산불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 2만1천 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지난해 말까지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에 개선·보급된 산불지휘차 187대를 본격 가동하여 산불현장에서 통합지휘본부의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셋째는 산불원인과 대상에 따라 맞춤형 산불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입산자로 인한 산불 최소화를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산불다발 지역에 대한 입산통제를 강화하고 행안부, 농식품부 등의 농산촌지역 마을가꾸기 사업과 연계하여 소각산불 원인을 제거한다.     * 봄철 산불기간 입산통제 구역 222만ha(전체 산림의 35%), 등산로 통제구간 8,358km(26%) 산림연접지 농가주택, 펜션 등에서 비화하는 산불에 대비하여 연차별로 산불안전공간을 20개소씩 조성하고 특히, 문화재, 국가기간시설 등 주요시설 주변에 살수 기능이 있는 수막시설(스피링쿨러 방식)도 매년 20개소씩 설치한다. 넷째는 현장 여건에 따라 차별화한 진화전략을 통해 진화 효율을 극대화한다. 계절별, 지역별로 산불대응 여건이 상이함에 따라 강한 바람으로 급격하게 산불이 확산하는 겨울·봄철은 지상진화가 어려움으로 대형급 헬기를 집중하고, 연무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가을철과 야간산불에는 진화헬기 안전을 고려하여 지상진화의 비중을 높인다. 한편, 공중지휘기의 역할을 강화하여 산불진화헬기 116대를 비롯해 유관기관 지원헬기 57대 등 총 173대 헬기의 진화활동을 지휘하고, 지상 통합지휘본부의 상황판단을 지원하여 공중과 지상에서 진화 효율을 제고한다.     * 산불진화헬기(173대) : 산림청 48, 지자체 68, 소방·군 등 57 아울러, 전국 3천6백여 개의 담수지가 유사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담당자 지정 및 결빙방지 관리를 철저히 하고, 봄철 갈수기에 대비하여 이동식 저수조 45개소를 확보했다. 마지막으로 산불안전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원인조사반과 산림보호특별사법경찰관 중심의 검거반을 운영하여 산불원인과 가해자를 철저히 수사하고, 사법조치 결과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입산자 실화, 소각산불 등 실화죄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산불에 대한 인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불이 연중 발생하고 대형화하는 가운데 올해 봄철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한 해 동안 620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2,920㏊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최근 10년 평균 대비 건수로는 31%, 면적으로는 16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10년 평균) 474건, 1,120㏊ → (’19년) 653건, 3,255㏊ → (’20년) 620건, 2,920㏊ 전년도에 비해 소각산불, 건축물화재, 성묘객 실화 등이 감소하여 전체적으로 산불발생이 5% 줄었으나, 입산자 실화가 21%, 담뱃불 실화가 241% 각각 증가하여 무단 입산으로 인한 산불이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 입산자실화 : (’19년) 179건, 44㏊ → (’20년) 216건, 2,584㏊    * 담뱃불실화 : (’19년) 22건, 105㏊ → (’20년) 75건, 44㏊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불 안전은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올해도 정예 산불특수진화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산불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02
  • 충북도, 산림 내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집중단속'
    충북도는 입산객의 무분별한 산나물 채취와 산림자원 훼손을 방지하고자 4월부터 5월 31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입산객이 늘어나는 5월 한 달 동안 산나물 불법채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4월에는‘先 계도 後 단속’을 기준으로 마을주민,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적극 실시하였으다. 5월에는 산나물·산약초 집단 생육지, 주요 등산로 주변을 중심으로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와 관광버스를 이용한 집단 채취행위에 대해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4월에 입산자실화 추정 산불이 1건 발생함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을 사전 차단하고자 산불감시원 및 산불진화대와 연계해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산에 들어가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 내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채취하다 적발되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입산통제구역에 무단 입산한 경우 산림보호법 규정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용관 산림녹지과장은 “산림 내 임산물 채취는 소유자의 동의를 반드시 얻어야 되며, 5월 산불은 주로 입목벌채지에서 산나물을 채취하기 위해 입산한 사람의 실수로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철저히 단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산림자원 보호에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줄 것과 산에 갈 때는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산림산업
    2019-04-30

산림환경 검색결과

  • 평창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대책본부 본격 운영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홍대)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 5월15일)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19~’23) 평균 평창 관내 산불발생현황 분석결과 전체 발생 건수22건중 90%(20건), 피해면적의99%(29.06ha)가 봄철에 집중되었으며, 주요원인은 입산자실화(32%), 산업현장 실화(14%)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통제구역(37,410ha) 및 등산로 폐쇄(65.4km)을 지정·운영 하고 있다.  또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7명 등 산불방지인력과 산림드론 10대를 활용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불법소각을 차단한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와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농산 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05
  • 순천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전남 동부권 9개 관할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8명을 배치하였고, 산불진화 산불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상시운용중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장비 및 차량점검을 완료하여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었다.   또한,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발생 통계자료에 의하면 입산자실화 및 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이 산불발생 원인의 41%를 차지함에 따라 담당직원 및 진화대의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영길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올 가을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산림 휴양객 및 등산인구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이라며 “산불예방을 위해 국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1-01
  • 양산국유림관리소,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산불방지 총력대응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는 어린이날(5월5일), 부처님오신날(5월8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기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로 밝혔다.  5월 최근 강풍이 계속되고 기온은 높고 습도날씨가 따뜻해짐에 연휴기간 동안 많은 입산자에 의한 산불 발생이 높을 것을 예상되며, 지난 2월∼4월 발생했던 ▲울진산불(16,301ha) ▲강릉산불(4,190ha) ▲합천산불(813ha)▲양구산불(720ha) ▲영덕산불(405ha) ▲봉화산불(120ha) ▲군위산불(347ha)은 입산자실화, 쓰레기소각, 화기부주의, 방화 등의 산불원인으로 인한 교훈을 계기로 삼아 산림내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것이다.     이에 산불은 8부능선 및 정상부에서 발생하여 산불진화 인력 투입이 어려운 만큼 과거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이나 산불취약지 특별관리를 통해 선제적 예방활동 및 대응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코로나 일상회복 및 연휴와 산나물 채취시기가 맞물리면서 입산자가 급증해 산불위험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어 불법행위 집중단속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행위 대해서 강력히 처벌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전통사찰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2년 5월6일∼5월7일(양일간) 산불소화시설을 가동하여 사찰과 인접한 소나무숲에 산불위험을 낮추는 물을 분사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5-04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헬기로 불법소각행위 단속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4월 4일부터 17일까지 부산․울산․경남․경북지역을 대상으로 농가, 산촌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에 대해 헬기(BELL-206)를 투입해 단속을 실시한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되며, 기동단속은 BELL-206 소형헬기에서 불법소각을 촬영하여 해당 지자체에 전달된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입산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공중촬영에 적발되면 관련 법 규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손수식 소장은 “봄철 산불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입산자실화 및 소각행위에 의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따른 기동단속을 철저히 하여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4-04
  • 서울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 주의하세요!‘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익)는 3월 2일(수)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산성 박물관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 및 행락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홍보 및 산불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를 위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산불이 집중되는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5.∼4.17)을 앞두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 주요원인인 소각산불, 입산자실화 등을 중점 홍보하였으며, 작은 실수 하나로 인명피해는 물론 많은 산림자원이 훼손될 수 있으므로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렸다. 또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산불사진 전시하였고, 시민들의 쾌적한 산행을 위한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장용익 소장은 “지난 10년간 발생된 산불발생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원인중 하나인 입산자실화(34%)는 대부분 사람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으며, 산불은 생태학적·경제학적·사회적 측면에서 천문학적인 비용과 피해를 야기하므로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주시어 산불로부터 우리의 자연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3-03
  • 4월 마지막 일요일... 전국 7건 산불 발생 모두 진화완료
    충남 홍성군 갈산면 산불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5일 일요일 전국 대부분이 건조한 가운데 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ㅇ 총 7건(경기 1건, 강원 2건, 충북 1건, 충남 1건, 전북 2건)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2대(산림청 5대, 지자체 14대, 국립공원 1대, 소방 2대), 산불진화인력 487명(산불특수진화대 30명, 산불전문진화대 264명, 산림공무원 83명, 소방56, 기타54)이 신속히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ㅇ 충남 홍성(11:33~15:04) : 산불진화헬기 5대, 산불진화인력 90명   ㅇ 경기 포천(12:05~13:45) :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인력 41명   ㅇ 강원 평창(12:22~13:42) :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인력 49명   ㅇ 전북 완주(13:34~14:15) :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인력 79명   ㅇ 강원 원주(14:32~17:24) : 산불진화헬기 5대, 산불진화인력 120명   ㅇ 충북 청주(16:48~17:40) :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인력 70명   ㅇ 전북 완주(17:28~17:55) :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인력 38명  특히, 강원 원주 치악산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차량 진입이 어렵고 급경사지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산림청 초대형헬기 1대를 포함한 총 5대의 산불진화헬기를 신속하게 투입하여 3시간여만에 진화를 완료 할 수 있었다.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치악산 국립공원 산불   산림당국은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산불방지 전국 기동단속반을 운영하여 산림과 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였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지난 10년 평균 입산자실화와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전체 산불의 절반 이상을 차지 한다” 라며,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25
  • 전남 광양시 가야산 11시간 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청장 박종호)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0일 오후 12시 42분경 전라남도 광양시 마동 가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11시간 만인 24시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10대와 진화인력 249명을 총 동원하여 진화하였으나, 초속 5m/s의 강한 바람과 절벽 및 암석지역의 악조건으로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불이 야간으로 이어져 산림청에서는 드론을 긴급 투입해 상황을실시간 파악하고 249명의 산불진화인력을 전략적으로 투입하여 야간산불을 진화 할 수 있었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공립 노인전문요양병원으로부터 50m에 위치한 묘지에서 최초 발화하여 산불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가해자 신변을 확보하여 조사중에 있고, 산불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소방은 민가, 병원 등 주요시설물 보호, 경찰은 교통통제, 주민보호 등 산불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진화 할 수 있었다. 산림청에서는 설 명절을 앞둔 금일 총 4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고 전했다. 모두 사람에 의해 발생된 산불로 가해자를 검거하여 조사 중에 있으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사소한 불씨도 조심해야한다고 전했다. ○ (쓰레기소각) 경남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 0.01ha, 10:37~11:00 ○ (쓰레기소각) 경북 영양군 영양읍 삼지리, 0.26ha, 10:50~11:26 ○ (입산자실화) 강원 홍천군 동면 좌운리, 0.01ha, 14:12~14:50 ○ (묘지화재) 전남 광양시 마동, 조사중, 12:42~24:00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실수로 낸 산불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생활 속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11
  • 경기 남양주·광주 산불 잇따라... 새해 첫날부터 산불로 몸살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새해 첫날인 오늘 1월 1일 총 2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1월 1일 20시 기준)  ㅇ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산81-1(0.03ha)  ㅇ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삼성리 산53-30(0.07ha) 새해 첫날부터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 12시 34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입산자실화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 소방청 1)와 진화인력 40명(공무원 20, 소방 20)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진화를 완료하였다. 한편, 오후 5시 54분쯤에는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에서 컨테이너 창고에 붙은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산불이 발생하였다.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하기 어려운 야간에 발생하였으나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신속하게 진화를 완료하였고 현재는 뒷불감시중에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림 인근 주민들께서는 화기사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특히 산림인접지에서 쓰레기소각 등 불법소각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1-01
  •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 안전한국훈련 실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실제 산불재난을 가상하여 태백시,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각종 산불재난 매뉴얼에 대한 실효성을 검증하고 현실에 맞도록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산불재난 안전한국훈련을 11월 13일과 20일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상황은 태백시 백산동 산53번지 연화산유원지 인근 입산자실화로 산불이 강한바람에 의해 확산된다고 가상하여 진행했으며, 신속한 산불발생 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 전파,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진화활동 등 산불진화장비 투입에 의한 초동진화를 중점으로 훈련에 임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체계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산불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또한 위험한 위험요인 발견 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들에 대해 적극적인 신고에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1-23
  • 가을철 건조한 날씨, 전국 곳곳에서 산불 몸살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오늘 전국 곳곳에서 총 4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11월 10일 17시 기준) ○ 금일 산불 : 4건(진화완료) - (주택화재) 경기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산 25-2 / 피해면적 2ha(추정) /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3, 경기도 3), 진화인력 83명(진화대 57, 공무원 26) - (농산폐기물 소각) 경북 안동시 예안면 귀단리 산 50-1 / 피해면적 0.1ha / 경북도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인력 79명(진화대 41, 공무원 21, 소방대 10, 기타 7) - (입산자실화 추정) 전북 정읍시 칠보면 반곡리 산 376-1 / 피해면적 0.01ha / 전북도 산불진화헬기 3대, 진화인력 32명(진화대 25, 공무원 5, 소방대 2) - (조사중) 경북 의성군 다인면 달제리 산 111 / 피해면적 0.03ha / 경북도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인력 131명(진화대 49, 공무원 27, 소방대 20, 기타 35)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11월에도 여전히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 안팎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고,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1
  • 순천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관리소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전남 동부권 9개 관할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84명의 산불방지 인력을 배치하였고, 산불진화 장비 및 차량점검을 완료하는 등 산불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었다. 또한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발생 통계자료에 의하면 입산자실화 및 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이 전체 61%를 차지함에 따라 인화물질 사전 제거에 중점을 두고 담당직원 및 진화대의 소각행위 단속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올 가을은 코로나19로 인해 산림 휴양객 및 등산인구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불예방을 위해 국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11-04
  • 서울산림항공관리소,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 돌입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 2020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 이 설정됨에 따라 보유중인 산불진화헬기(5대)와 지상진화인력(공중진화대 1개팀 및 산림무인기 등)에 대한 사전점검 및 훈련을 마치고 산불방지 총력대응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건조한 가을날씨가 지속되고 단풍산행을 위한 행락객과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등산객의 증가도 예상되면서 산불발생의 위험성 또한 고조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산불출동 접수 시 30분 이내에 진화헬기가 현장에 도착해 초동진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진화헬기 및 산림무인기를 이용한 산림인접지역의 농산부산물과 영농폐기물 등의 불법소각행위를 감시하고 계도함으로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설 방침이다. 김광석 소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입산자실화 및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단입산과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행위 금지 등 국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산불발생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초동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10-31
  • 충주국유림관리소, 논·밭두렁 태우기 관련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나성택)는 영농이 시작되는 3월을 맞이하여 농민들이 논․밭두렁, 농산 폐기물 태우기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에 대비하여 산불감시인력 140명을 투입하여 산불방지 특별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의 통계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연평균 89건 발생하여 전체 산불에서 입산자실화(43%) 다음으로 많은 18% 차지하며 특히, 영농이 시작되는 3월에 절반 가까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농민들은 논․밭두렁을 태우면 병해충이 방제된다는 잘못된 고정관념으로 매년 관행적으로 소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논․밭두렁소각은 병해충 방제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병충해의 천적인 거미·톡톡이 등이 논·밭두렁이나 제방에서 월동하고 있어 논․밭두렁 소각은 오히려 이로운 벌레만 제거하여 농사짓는데 불리한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  이에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산불감시인력 140명을 투입하여 논밭두렁 소각이 산불로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감시하는 한편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놓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을 내면 법에 의해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됨을 강조하면서 모든 국민이 산불예방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3-04
  • 동부산림청, 대관령국사성황당서 오는 2월 9일 산신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은 2009.02.09(월) 10:00시에 봄철 산불조심기간(1.17~5.15)을 맞아 민족의 기상 백두대간의 광활한 산림을 산불 등의 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숲다운 숲을 가꾸기 위해 각종사업의 안전을 비는 산신제를 올린다고 밝혔다.  이날 산신제 행사에는 김현식 동부지방산림청장이 초헌관,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이 아헌관,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이 종헌관으로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종 산림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강원도 전역의 산불 등 재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함은 물론, 산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산에서 일어나는 모든 재앙으로부터 보호를 위해 기원한다고 하였다.  또한, 산불의 90%가 봄철에 발생하고 그 중 입산자실화가 43%를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 전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영림단 모두를 동원, 시기별ㆍ원인별 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하여 백두대간의 산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극심한 가뭄으로 산불이 빈말하는 요즘 국민 여러분께서는 불씨 관리에 각별히 유념하여 작년에 이어 올 해도 대형산불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 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2-06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산불원인을 찾는 산불감식전문가 뜬다
     요즈음 해빙기를 지나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고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많은 시기이다. 산불위험 경계경보를 발령되고 있는 시기에 국무총리께서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작년 이 시기에 강릉 삼척 산불발생 피해를 상기시킨다.  봄철에는 매일 3건이상 크고 작은 산불로 수많은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는 하므로 산림당국에서는 긴장이 연속되고 있다. 해마다 500여건 이상 발생하여, 매우 큰 피해를 입지만, 그 발생 원인자를 검거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국민들의 협조 없이는 매우 어렵다. 최근10년(2009년~2018년)간 발생한 산불의 원인을 보면 432건(100%)중 입산자실화 156건(36%), 논·밭두렁 소각 73건(17%), 쓰레기소각 60건(14%), 담뱃불실화 19건(4%), 성묘객실화 17건(4%), 어린이불장난 3건(1%), 건축문화재 16건(4%), 기타 88건(20%)이다.   산불의 피해는 생태학적인 측면으로 탈산림화, 생물 다양성 감소야생동물 서식지 파괴, 토양 영양물질 소실과 홍수피해증가, 국지기상의 변화, 산성비와 대기오염 증가,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로 기후변화 초래가 된다. 경제적인 측면 목재, 가축, 임산물 소득 손실 , 산림의 환경기능 손실 , 식품생산에 물 부족으로 비용증가, 산업교란, 수송교란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물론 사회적인 측면 관광객 감소 등 산업의 교란  대기 중 연무농도에 따라 피부 및 호흡기 계통의 영향으로 암, 만성질환이 증가 되는 피해가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를 2005년에 처음으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산불 감식 전문가가 탄생한 후 산림청에서는 매년 훈련교육을 통하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2015년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를 설립하고 산불감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불감식 업무는 방화범의 특징과 방화심리 등을 규명하는 기초 조사는 최초 신고자와 목격자, 인근주택거주자, 산불진화 출동자 등의 타문조사와 산불방향 지표에 의한 추적조사로부터 시작한다. 특히, 주변여건과 기상 조건 등 전반적 조사를 펼친다. 산불은 전문적인 산불조사와 감식, 철저한 탐문수사로 증거물 및 증인 확보 후 피의자 자백과 진술을 받아 방화범을 검거하는데 목적이 있다. 산불의 진행방향이 전진, 후진, 횡진 등으로 방향을 잡아, 산불의 연소 흔적 , 산불지도 작성 및 현장보전과 증거의 수집보관을 기초로 최종 보고서를 작성한다. 이와 관련하여 산림청에서는 산불원인 조사는 과학적인 사실에 기반 한 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가해자를 검거하는 산불방지기술협회 중심으로 산불전문조사반을 구성하여 각 자자체별로 운영하고 있다.  산불전문조사원은 화재 현장 주변에서 발견된 깡통이나 돌, 나무, 풀 등이 불에 탄 흔적을 보고, 화재가 발생한 지역과 화재의 진행 방향을 조사한다. 산불로 인해 풀에 남은 흔적으로 불이 먼저 닿은 부분에 그을음이 더 길게 생긴다. 깡통에 남은 흔적은 불이 먼저 닿은 부분에 그을음이 남거나 그 부분이 변색이 된다. 돌멩이나 바위에 남은 흔적으로 불이 먼저 닿는 부분에 그을음이나 열에 파손된 흔적이 남는다.  타고 남은 나무 흔적은 불이 진행하는 반대 방향에 더 많은 그을음이 남는다.  현장전문가들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발화점을 확보하고 발생원인을 추론한다. 다만 최초 목격자의 진술과 현장보존이 가장 중요한데 이러한 현장이 진화과정에서 훼손이 되어 있을 경우 조사에 어려움에 봉착하기도 한다.   산불은 대부분 모두 방심과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산불에 대한 “사전예방 교육으로 예방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면 산불은 대부분 막을 수가 있다“ 는 것이 감식전문가들의 견해이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는 주민, 학생,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감시원, 산불진화대원 등 기본 및 전문교육을 관련법령 기준에 따라 교육을 매년실시하고 있다.  산불이 국민에게 커다란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산림재산을 지키기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신뢰성이 확보된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다. 산불은 정밀한 조사감식과 철저한 수사로 산불가해자를 반드시 실화, 방화 모두 검거된다.  산림청에서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불 가해자는 강력하게 처벌하고 있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을 피운 경우에는 최소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불 실화는 과실이라 하더라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형사처벌과 별개로 민법 750조에 따라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도 있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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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기고][기고]봄철 산불 예방 실천으로 소중한 숲을 지키자
     산불발생의 위험이 가장 많은 시기는 3∼4월중 청명, 한식 즈음이지만, 지구온난화 및 엘리뇨 현상의 영향으로 갈수록 겨울이 따뜻해지면서 시기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농사일 준비로 바쁜 시기여서 여기 저기 논·밭두렁 태우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농사를 위해 영농폐기물을 태우고 논․밭두렁에 남아있는 병해충 방제를 위함인데, 연구결과에 따르면 병해충 방제에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일선 산림당국은 혼신의 노력을 다했지만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전국에서 241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305ha의 아름다운 숲이 잿더미로 변해버렸다. 산지기로서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산불은 봄철·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정하고 중앙 및 지역산불대책본부에서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한 후 산불경보에 따라 확보된 인력, 장비로 예방·진화·홍보에 총력 대응한다.   산림당국은 산불을 주관하고 유관기관은 역할을 분담하여 산불발생 시 진화를 보조하는 지휘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산불은 대개 소방차 접근이 어렵고, 인적이 드물며 사람접근이 쉽지 않은 곳에서 발생하므로 이러한 상황 대비를 위해 전국에 11개 산림항공관리소를 설치하여 산림청 소속 헬기 48대를 배치하고 산불발생 시 30분 내에 산불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헬기가 공중에서 산불 머리 등을 진화 하면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지상에서 잔불을 정리하여 진화를 마무리하는 체계다.   봄철은 대형산불이 집중되는 시기이다. 모든 국민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은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지만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산불발생 주요원인을 살펴보면 입산자실화가 35%, 논·밭두렁소각이 18%, 쓰레기소각이 15%, 담뱃불과 성묘객실화가 12% 기타 20% 이다. 그럼 산불을 막기 위해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산행 전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여부를 확인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은 산행을 하지 않아야 한다. 입산 시에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또한 산불위험 시기에는 무단으로 논ㆍ밭두렁 태우기를 하지 않아야 하겠다.    이렇듯 우리가 약간의 주의를 기울이고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면 세계에서 가장 빨리 녹화에 성공한 사례로 인정받는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낼 수 있다. 산림은 우리세대의 것만이 아니며 우리의 후손들과 함께 누려야 할 중요한 자산이다. 실수와 부주의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재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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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기고]산림인접 지역 내 불법소각 이젠 그만!
      최근 귀농, 귀촌 인구 증가 및 농산촌 인구 고령화로 인해 편의·비용면에서 공동소각·수거·폐기물처리 보다는 불법 소각을 선호하는 추세로 특히 산림인접지역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해 산불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불법소각 주원인인 고춧대, 깻단 등 농업잔재물 처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농업잔재물이란 농업 활동에 수반하여 발생되는 폐기물로 벼, 옥수수, 콩, 고추, 깨 등 농작물 및 과수 가지치기 등 잔재물을 말하며 이는 생활폐기물에 해당하나 농경지에 방치한다고 하여 법에 저촉되지는 않지만 소각할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특히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30만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연평균 466건, 904ha의 산림피해가 발생 하였으며, ’12년 최저점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금년도 4월 동해안 대형산불로 피해면적이 대폭 증가되었다.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은 1위는 입산자실화 846건이며, 다음으로는 논·밭두렁 소각 391건, 쓰레기 소각 262건 등 소각 산불이 전체 산불 2,114건의 약 31%를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산림청에서는 소각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활용하여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수거·파쇄를 지원하고 있으며 논·밭두렁 소각 근절 등 의식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세먼지 저감 조치 발령 시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하여 불법소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람들은 불법 소각 단속 인력의 감시 활동이 소홀한 일몰, 주말 시간대를 틈타 관행적으로 불법 소각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농사시작 이전 병해충 방지 효과에 대한 신뢰, 소각의 경제성, 나는 안전하게 불을 다룰 수 있다는 지나친 자신감으로 인한 안전 불감증이 원인 인 것으로 보인다.   나의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후손대대로 물려주어야 할 숲이 산불로 인해 없어지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결코 없을 것이다. 산불은 진화 보다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것도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우리 국민 모두가 숲의 소중함을 알고 각자 스스로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날까지 산불 예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당부 드리며 지역의 파수꾼으로 산불예방과 산불진화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시는 전국의 산불진화대원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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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0
  • [기고]산불예방으로‘녹화 성공국’의 모범을 보이자
     ‘동전의 양면’이라는 말이 있듯이 세상의 모든 일은 항상 양면성이 있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지만 대 홍수나 해일 등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위험의 일면을 항상 가지고 있다. 핵분열의 발견은 현대물리학의 발전으로 우주를 향한 인류문명의 비약적 발전을 가져왔으나, 한편으로 인류 내적 갈등과 욕망의 소산이랄 수 있는 핵폭탄으로 인해 두려움의 한 단초가 되기도 한 것이다. ‘불’의 경우를 보자. 인류는 불의 발견으로부터 급격한 문화인류학적 발전을 가져왔고, 고대국가를 거쳐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기 까지 불이 없었다고 보면 가히 문명의 발전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거대한 불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우주선이야 말로 불을 이용한 최상의 문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 불은 폐허를 초래하기도 한다. 1세기 네로황제 시기의 로마 대화재, 17세기 런던시내의 85%이상이 잿더미로 변한 런던 대화재 등 역사 속에서 대화재로 인해 어렵게 일군 문명을 한 순간에 잿더미로 몰아 간 예는 수없이 많다. ‘불’의 고마움의 이면에‘모든 것을 앗아갈 수도 있다’는 경각심은 그야말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할 것이다. 산불도 또한 많은 것을 앗아간다. 최근 10년간의 통계를 보면 연평균 333건의 산불이 발생해 한해에 축구장 834개 면적의 산림 613ha가 사라지고 있다. 그리고 3~4월은 연간 발생 산불의 50%(166건), 피해면적의 84%(516ha)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4월의 청명과 한식, 식목일을 전후한 산불발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주 큰 피해를 낸 지난 예를 보면 우리나라 최대의 산불로 기록된 2000년 동해안 산불의 경우, 4월7일 강원 고성에서 발생해 강릉, 삼척, 동해, 경북 울진까지 번져 피해면적이 서울시 면적의 40%에 해당하는 2만 4,000ha에 달했고, 2005년 4월4일 발생한 양양 산불은 아름다운 천년 고찰인 낙산사를 집어 삼키고 선조의 숨결이 묻어 있는 동종이 녹아내렸던 아픔도 우리 기억에 남아있다. 또한 2002년 4월5일 식목일에는 전국적으로 63건의 산불이 동시 발생한 초유의 기록도 있다. 청명과 한식은 경건한 마음으로 조상의 산소를 돌보고 선조의 음덕을 기리는 날로써 불을 쓰지 않고 찬 음식을 먹는 풍속이 있는 날이다. 식목일은 조선시대 성종 임금께서 조상께 제사를 올리고 문무백관과 함께 친히 경작을 한 기록과, 순종황제께서 친경제를 거행하고 직접나무를 심은 연원으로 4월 5일을 나무심는 날로 제정한 유서 깊은 날이다. 청명은 해에 따라 한식과 겹치기도 하고 하루 빠르기도 한데, 올해는 5일이 청명이고 6일이 한식이다. 조상님들이 뜻 깊게 생각하고 경건한 풍속으로 물려준 이 시기에 불 다루기를 더욱 조심해야 한다. 금년 들어 3월 28일까지만 해도 전국적으로 벌써 193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축구장 95개 면적에 해당하는 산림 70ha가 소실되었고, 특히 충남 보령·전북김제·경북 성주에서는 야간산불도 있었던 만큼,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조심 생활화가 절실하다. 산불원인에 대한 통계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바로 논·밭두렁소각과 입산자실화, 쓰레기소각 등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 된 산불이 전체의 70%(136건)를 차지하고 있어 더욱 경각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문명발전을 위한 큰 발견이었지만‘불’의 이면 관리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 있다. 나무로 이루어진 숲은 우리가 숨 쉴 수 있는 산소를 생산하고, 물을 저장하는 녹색 댐의 기능을 한다. 또한 산채며 버섯 등 천연 먹거리의 보고이면서 목재생산을 통해 친환경적 건물축조를 가능하게 해주는 등 우리 생활에 있어 뗄래야 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항상 옆에 있기 때문에 중요함을 느끼기 어려운 우리 숲의 소중함을 이 봄에 새롭게 느껴보자 요즘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지구온난화 등에 따른 환경재앙이다. 대규모 강진과 지진해일뿐 아니라 폭설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에 대한 뉴스를 종종 접하고 있는데, 많은 전문가 들은 이러한 전 지구적인 자연재해의 근본 원인 가운데 하나로 복사열을 흡수하고 완충역할을 하는 산림파괴를 들고 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18세기 프랑스의 대표적 문필가인 샤토브리앙(Chateaubriand)은 “문명 앞에는 숲이 있고, 문명 뒤에는 사막이 남는다.”라는 명언을 남겼는데, 이는 숲의 중요성을 극명하게 지적하는 말이다. 숲은 문화인류학적으로 인류의 의식주를 해결해 주는 원천이자 생활의 터전은 물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재해방지는 물론 휴양공간을 제공해 주는 보물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인정하는 조림녹화 성공국가다. 2차 대전 이후 완전히 황폐해진 산림을 복원에 성공한 유일한 국가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면서 철저히 파괴된 숲을 완벽하게 복구함으로써 세계가 모범으로 삼고 있는 우리 숲을 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잿더미로 바꾸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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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기고] 또 다시 찾아오는 불청객 우리고장 산불을 막자!
     2월 중순경에 내린 영동지역의 기록적인 폭설로 산간부락으로 통하는 교통이 마비되어 지역주민이 고립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체 장비 트랙터와 굴삭기 그리고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과 산불감시원 전원을 동원하여 제설작업 지원을 나갔을 때 이렇게 많은 눈이 언제 쯤 다 녹을까 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올 봄 산불은 끄덕 없겠구나 ! 혼자만의 생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부터 여기 저기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니 변함없이 찾아오는 계절에 순리는 누가 막을 수 있겠는가? 요즘 강한 바람이부는 날이면 잠을 설친다. 눈만 뜨면 바라보이는 설악산 대청봉에 하얀 눈은 점차 사라져 어느덧 9부 능선에만 눈이 보일 뿐이다. 지난 3월 25일 저녁 7시 15분경 낙산사 부근에 산불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접하고 나도 모르게 가슴이 떨렸다. 현장에 도착 하기전 차량 안에서 2005년 4월 4일 발생한 낙산사 대형 산불이 떠오르는 것이다. 성난 화마(火魔)는 민가와 가축 그리고 임야 974ha를 태우고도 모자라 천년고찰인 낙산사(落山寺)를 삼키고, 국보급 보물인 479호 동종(銅鐘)까지 내 팽개치듯 녹아내리게 했던 악몽 같았던 순간들이 뇌리를 스친다. 현장을 목격하고 진화작업에 참여했던 그 시절, TV로 생중계 되었던 그 순간들! 나뿐만아니라 전 국민을 가슴 아프게 만들었던 그날을 우리 모두 생생하게 기억할 것이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강한 바람에 맹렬히 타오른 화세는 동쪽 바닷가에 위치한 낙산사 쪽으로 번지는 것이다. 아! 또 그 꼴이 되겠구나.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다행이 강한바람이 서서히 멈추면서 화두는 잡혀갔다 천만 다행한 일이다 민·관·군이 합심하여 초동 진화로 큰 피해를 막았지만 놀란 가슴은 아직도 그 여운이 남는다. 이 모두 국민에 재산, 국가에 재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충정어린 애국심이 아닌가 싶다. 영동지역은 지역적인 특성으로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동저서고(東低西高)의 지형으로 4월 초순부터 중순까지 푄 현상의 강한 계절풍이 불고 있다. 이럴 때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 산불은 불 보듯 뻔한 것이다. 최근 10년간 산불발생 통계를 보면 봄철에 70%, 가을철에 30%가 발생한다. 원인별로 분석하면 입산자실화 43%, 담뱃불 부주의 9% 쓰레기소각 9%, 기타 39% 차지한다. 요즘 영동지역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불경보 「경계」 발령이 내려진 상태다. 이 시기에 농 산촌에서는 고추대 등 각종 농산폐기물과 쓰레기소각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 또한 즐거운 산행길과 차창 밖으로 무심코 버린 담뱃불이 산불로 이어 진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산림자원 그리고 산림문화 유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여 자자손손 우리 후손들에게 떳떳하게 물려주어야 할 책무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14-03-30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 산림분야 국민안전 관리방안 마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점점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범부처 협업 등을 골자로 하는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은 27일 국무총리 주재 제3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되었다. 우선, 산불발생 주요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연접지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 농촌진흥청, 환경부, 각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한다. 산림연접지 논·밭을 파쇄팀이 직접 방문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수거에 집중한다.  * 산불발생 주요원인: 입산자실화(38%), 영농부산물 소각 등(29%), 담뱃불실화(7%) 등 인공지능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산불확산 위험시에는 산불확산예측정보의 제공을 유관기관까지 공유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존 진화차보다 담수량 3.5배, 방수량 4배 높은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산불에 전문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활용하여 진화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과 협업으로 산불유관기관 헬기 (190대*) 공중진화 공조체계(부품 및 진화지원 등)를 구축하여 산불대응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담수량이 큰 해외 임차헬기**(대형5, 중형2)를 배치하여 러시아 헬기 가동률 감소를 극복할 계획이다. * 대형 임차헬기(CH-47)은 운용 중단 예정 러시아 헬기(카모프)보다 진화효율 8배 ** 산림청(45), 소방청(29), 경찰청(10), 군(29), 지자체(76), 국립공원(1)의 총 190대 다음으로, 산사태 예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여러 부처에서 따로 관리되고 있던 위험사면 정보*를 산림청에서 통합·공유한다. 산림청에서 운영 중인 ‘산사태정보시스템’에 급경사지, 도로비탈면, 태양광시설지 등 타 부처에서 따로 관리되던 위험사면 정보를 통합하여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 급경사지행정안전부, 도로비탈면국토교통부, 농지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문화재청, 태양광산업통상자원부, 등 산사태취약지역을 산지가 아닌 지역에도 지정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생활권 주변으로 집중 확대할 계획이다. 산사태취약지역은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들을 조사·판단하여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지정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지정하게 된다. 지정이 되면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변 거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산사태 발생 대피훈련, 산사태 예방사업(사방댐 등) 추진 등 집중관리가 이루어 진다. 또한 현재 2단계(주의보, 경보)로 운영되고 있는 산사태예측정보 체계를 세분화하여 주민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의 예측정보체계는 토양함수지수*를 기반으로 주의보(토양함수지수80%), 경보(토양함수지수 100%)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예비경보’(토양함수지수90%)를 추가·운영하여 약 1시간** 가량의 추가 대피시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 토양함수지수: 토양이 최대 머금을 수 있는 물의양 대비 현재 머금고 있는 물의양 ** 토양함수지수 90% → 100% 도달에 평균 1시간 소요 마지막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방제역량을 집중한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방제 이행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확보하고, 그동안 관리주체가 달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힘들었던 국립공원(환경부), 군사시설(국방부), 문화‧자연유산보호구역(문화재청), 철도·도로변(국토교통부) 등은 관계기관의 참여를 확대한다. * 대구 달성군, 안동 임하면, 고령 다산면, 성주 선남면, 밀양 상남면, 포항 호미곶면 등 4만ha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반의 소나무재선충병 탐지 시스템을 ’24년까지 개발 완료하고,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3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진단키트 활용을 확대하여 신속한 진단체계를 마련하는 등 과학적 기반의 빈틈없는 예찰‧진단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산림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8
  • 평창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대책본부 본격 운영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홍대)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 5월15일)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19~’23) 평균 평창 관내 산불발생현황 분석결과 전체 발생 건수22건중 90%(20건), 피해면적의99%(29.06ha)가 봄철에 집중되었으며, 주요원인은 입산자실화(32%), 산업현장 실화(14%)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통제구역(37,410ha) 및 등산로 폐쇄(65.4km)을 지정·운영 하고 있다.  또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7명 등 산불방지인력과 산림드론 10대를 활용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불법소각을 차단한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와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농산 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05
  • 순천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전남 동부권 9개 관할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8명을 배치하였고, 산불진화 산불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상시운용중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장비 및 차량점검을 완료하여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었다.   또한,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발생 통계자료에 의하면 입산자실화 및 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이 산불발생 원인의 41%를 차지함에 따라 담당직원 및 진화대의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영길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올 가을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산림 휴양객 및 등산인구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이라며 “산불예방을 위해 국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1-01
  •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실제 산불재난을 가상하여 태백시 및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산불재난대응 합동훈련을 통하여 각종 산불재난 매뉴얼에 대한 실효성을 검증하고, 산불대응력을 향상하고자 산불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5월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가상상황은 태백시 장성동 산80번지 장명사 인근 입산자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강한바람에 의해 확산된다고 가상하여 진행했으며, 신속한 산불발생 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 전파, 골든타임 내 헬기의 현장 도착,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산불진화, 그리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확산 상황 확인 등 장비투입 초동진화를 중점으로 훈련에 임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5월3일 태백시 장성동 산1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의 대응능력과 비교하여 한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체계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산불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또한 위험한 위험요인 발견 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들에 대해 적극적인 안전신고에 참여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5-09
  • 양산국유림관리소,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산불방지 총력대응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는 어린이날(5월5일), 부처님오신날(5월8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기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로 밝혔다.  5월 최근 강풍이 계속되고 기온은 높고 습도날씨가 따뜻해짐에 연휴기간 동안 많은 입산자에 의한 산불 발생이 높을 것을 예상되며, 지난 2월∼4월 발생했던 ▲울진산불(16,301ha) ▲강릉산불(4,190ha) ▲합천산불(813ha)▲양구산불(720ha) ▲영덕산불(405ha) ▲봉화산불(120ha) ▲군위산불(347ha)은 입산자실화, 쓰레기소각, 화기부주의, 방화 등의 산불원인으로 인한 교훈을 계기로 삼아 산림내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것이다.     이에 산불은 8부능선 및 정상부에서 발생하여 산불진화 인력 투입이 어려운 만큼 과거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이나 산불취약지 특별관리를 통해 선제적 예방활동 및 대응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코로나 일상회복 및 연휴와 산나물 채취시기가 맞물리면서 입산자가 급증해 산불위험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어 불법행위 집중단속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행위 대해서 강력히 처벌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전통사찰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2년 5월6일∼5월7일(양일간) 산불소화시설을 가동하여 사찰과 인접한 소나무숲에 산불위험을 낮추는 물을 분사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5-04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헬기로 불법소각행위 단속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4월 4일부터 17일까지 부산․울산․경남․경북지역을 대상으로 농가, 산촌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에 대해 헬기(BELL-206)를 투입해 단속을 실시한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되며, 기동단속은 BELL-206 소형헬기에서 불법소각을 촬영하여 해당 지자체에 전달된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입산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공중촬영에 적발되면 관련 법 규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손수식 소장은 “봄철 산불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입산자실화 및 소각행위에 의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따른 기동단속을 철저히 하여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4-04
  • 서울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 주의하세요!‘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익)는 3월 2일(수)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산성 박물관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 및 행락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홍보 및 산불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를 위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산불이 집중되는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5.∼4.17)을 앞두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 주요원인인 소각산불, 입산자실화 등을 중점 홍보하였으며, 작은 실수 하나로 인명피해는 물론 많은 산림자원이 훼손될 수 있으므로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렸다. 또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산불사진 전시하였고, 시민들의 쾌적한 산행을 위한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장용익 소장은 “지난 10년간 발생된 산불발생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원인중 하나인 입산자실화(34%)는 대부분 사람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으며, 산불은 생태학적·경제학적·사회적 측면에서 천문학적인 비용과 피해를 야기하므로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주시어 산불로부터 우리의 자연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3-03
  • 홍천국유림관리소, 2022년 산불방지 총력대응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2022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1월 11일(화) 산불예방 발대식 및 결의다짐 대회 시작으로 5월15일 까지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전진 배치해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행위 등을 집중 단속해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막아 나가기로 했다. 또한 관내 지자체를 포함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산불예방을 위한 단속과 홍보활동은 물론, 진화장비와 인력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봄철 산불발생 원인은 등산객 등에 의한 입산자실화와 논·밭두렁 소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입산통제구역에는 입산을 자제하고 논·밭두렁 소각은 마을 공동으로 실시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1-11
  • 임인년 새해 1월, 전국에 산불 잇따라 산림당국 주의 당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022년 새해 두 번째 주말인 오늘 1월 9일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25건의 산불이 발생했다며, 남부지역 및 강원권역에 건조주의보가 수일 째 계속되는 만큼 산불 발생 및 예방에 국민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 건조주의보 발효 현황(1.9 현재) - 2021.12.30. 발효 : 경상남도(창원시,김해시) - 2021.12.31. 발효 : 강원도(강릉시평지,태백시,속초시평지,고성군평지,양양군평지,강원북부산지,강원중부산지),경상북도(구미시,영천시,경산시,칠곡군),대구광역시 - 2022.1.1. 발효 : 전라남도(여수시,광양시,순천시) - 2022.1.5. 발효 : 강원도(동해시평지,삼척시평지,강원남부산지),경상북도(영덕군,울진군평지,포항시,경주시,경북북동산지),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 - 2022.1.7. 발효 : 전라남도(구례군),경상남도(산청군,합천군) 산림당국은 올 초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산불(25건)을 분석한 결과,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7배 증가하였으며, 10년 평균(’12∼’21)으로도 3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원인별로는 산불의 절반 가까이(48%)가 입산자실화, 쓰레기소각, 소각 재 투기 등 사람에 의해 발생하였고, 특히 건조주의보가 계속되는 경상도 권역(14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1월 산불 중 40%가량(10건)이 산불진화헬기 등 공중진화가 어려운 야간에 발생하였다며 산불발생에 보다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1월 둘째 주인 오늘도 전북 남원, 경남 양산, 경남 함양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7대 및 산불진화인력 215명을 투입하여 진화를 완료하였다. ☞ 금일(1.9) 산불 개요(완료 3건) ㅇ 전북 남원시 상동면 / 01:37-03:00 / 입산자실화(추정) / 0.06ha / 진화인력 33명 ㅇ 경남 양산시 상북면 / 11:19-12:10 / 입산자실화(추정) / 0.06ha / 산불진화헬기 4대, 진화인력 98명 ㅇ 경남 함양군 휴천면 / 13:14-13:47 / 방화(추정) / 0.5ha / 산불진화헬기 3대, 진화인력 84명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겨울철 강수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산불로 발화될 수 있고 자칫 큰 산불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는 겨울 가뭄이라든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주의 또한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09
  •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실제 산불재난을 가상하여 태백시 및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훈련을 통하여 각종 산불재난 매뉴얼에 대한 실효성을 검증하고 현실에 맞도록 개선 방안 등을 마련 하고자 산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1월19일과 26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가상상황은 태백시 장성동 산80번지 장명사 인근 입산자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강한바람에 의해 확산된다고 가상하여 진행했으며, 신속한 산불발생 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 전파 골든타임 내 헬기의 현장 도착,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산불진화, 그리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확산 상황 확인 등 장비투입 초동진화를 중점으로 훈련에 임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김경철 소장은 “체계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산불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또한 위험한 위험요인 발견 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들에 대해 적극적인 안전신고에 참여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30
  • 이젠, 태우지 마세요! 농촌폐기물 유기농 거름으로 돌려드립니다.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은 수확기 영농폐기물 방치 및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하여 ‘가을철 영농폐기물’을 무료로 파쇄해 준다고 밝혔다.    파쇄기간은 2021. 11. 8.∼12. 30.까지이며, 산림인접 100m 이내에서 농작물(깻대, 옥수수대, 콩대 등)을 재배하고 처리 및 운반하기 어려운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소각으로 인한 산불피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영농폐기물을 사전 제거하여 산불요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자 한다.    ○ “2020년 봄철·가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결과 산불이 75건, 557.58ha(농산폐기물소각 등 13건, 입산자실화 등 62건)로 관내 전체 산불(75건)의 17%를 차지하였으며, 전년도에는 109건 중 11건으로 10%가 발생하였으며, 전년 대비 7%가 증가추세에 있음.(*대형산불 1건 519ha) 농촌폐기물 수거 및 파쇄는 ‘산불방지진화대’를 투입하여 젊은 인력이 없는 농촌에 일손을 도와주는 역할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군(읍·면) 또는 직접 신청을 받아 수거할 예정이며, 신청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 055-370-2727(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불취약지 농·산촌 지역주민들에게 직·간접적인 홍보로 산불예방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수거와 수확 후 남은 고추·깻대 등은 파쇄하여 거름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소각산불의 원인이 되는 연료물질을 사전에 제거하는 효과와 화재로부터 노약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 소각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1-04
  •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진천군 양천산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작업 지원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이경범 소장)는 28일 충북 진천 양천산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를 위해 대형헬기(KA-32)를 투입해 약 10t의 화물 운반을 지원했다. 이번 자재운반은 입산자실화 및 소각산불 등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산불감시를 위해 진천군과 협업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관리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19일과 26일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해 인양·하화지역 현지조사와 화물 포장상태점검, 비행경로상 안전저해요소를 사전점검함으로써 자재운반 지원에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이경범 소장은 “진천 산림항공관리소는 양천산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자재운반을 비롯해 올한해 충남·북 도내 160t 이상의 자재운반을 지원했으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관리소 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0-28
  • 추석 연휴 기간 산불방지 신속대응체제 강화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산불방지 신속대응체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가을장마로 인해 산불위험이 다소 낮아진 상황이지만 추석을 전후로 성묘객의 입산 활동 증가와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인한 실내활동 제약에 따른 캠핑 및 산림휴양인구의 증가로 산불위험이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0년간 추석연휴기간 전국 평균 1.4건(0.24ha)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실화 64%, 성묘객 실화 15%, 기타(원인미상 등)21%로 나타났다.  추석연휴기간 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산불대응에 총력을 기할 계획이며 산불발생 시 산불재난특수진화대(85명)를 신속히 투입하여 초동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수 있으므로 성묘 및 산림휴양활동을 위해 입산 시 화기사용을 삼가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9-17
  • 4월 마지막 일요일... 전국 7건 산불 발생 모두 진화완료
    충남 홍성군 갈산면 산불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5일 일요일 전국 대부분이 건조한 가운데 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ㅇ 총 7건(경기 1건, 강원 2건, 충북 1건, 충남 1건, 전북 2건)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2대(산림청 5대, 지자체 14대, 국립공원 1대, 소방 2대), 산불진화인력 487명(산불특수진화대 30명, 산불전문진화대 264명, 산림공무원 83명, 소방56, 기타54)이 신속히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ㅇ 충남 홍성(11:33~15:04) : 산불진화헬기 5대, 산불진화인력 90명   ㅇ 경기 포천(12:05~13:45) :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인력 41명   ㅇ 강원 평창(12:22~13:42) :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인력 49명   ㅇ 전북 완주(13:34~14:15) :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인력 79명   ㅇ 강원 원주(14:32~17:24) : 산불진화헬기 5대, 산불진화인력 120명   ㅇ 충북 청주(16:48~17:40) :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인력 70명   ㅇ 전북 완주(17:28~17:55) :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인력 38명  특히, 강원 원주 치악산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차량 진입이 어렵고 급경사지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산림청 초대형헬기 1대를 포함한 총 5대의 산불진화헬기를 신속하게 투입하여 3시간여만에 진화를 완료 할 수 있었다.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치악산 국립공원 산불   산림당국은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산불방지 전국 기동단속반을 운영하여 산림과 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였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지난 10년 평균 입산자실화와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전체 산불의 절반 이상을 차지 한다” 라며,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25
  • 찾아가는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역을 방문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오는 5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이 많이 모인 장소를 찾아 실시하던 과거와 달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불특정 다수의 대면접촉은 피하면서 실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인 산림 근처 농경지와 주택 등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산불예방 홍보전단과 마스크를 배포하면서 산불예방 협조를 당부한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우리나라 산불의 68%가 입산자실화 및 논·밭두렁소각 등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산불발생 원인에 따른 맞춤형 예방활동이 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고, 이번 산불예방캠페인을 1회에 그치지고 않고 전남 동부권 9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조림사업이나 국유림 관리를 위한 출장 간에 수시로 실시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봄철은 고온·건조, 강풍 등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고, 산불의 원인은 사람의 작은 부주의로부터 발생하고 있다”며 “온 국민이 누리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 줄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산불취약지역이면서 백범김구선생 은거 마을인 보성 쇠실마을을 직접 찾아가 이장 및 주민들에게 산불이 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했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4-01
  • 부여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법위반 행위 집중 단속 실시
    부여국유림관리소장(임창옥)은 최근 안동, 논산, 서산 등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나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이하여 산림보호법 위반 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불 원인 중 입산자실화, 소각산불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여 진화대 및 공무원을 통해 소각행위 등을 계도함에도 불구하고 산불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강원 고성 산불 등 대형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3~4.18)에 드론 및 감시장비를 이용하고 특별사법경찰관리를 위험지역 및 산촌에 배치하여 주말 없이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고자 기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갈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산림 내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자, 화기를 지니고 산에 들어간 자에게는 30만원 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간 자에게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는 농촌에서 빈번히 볼 수 있는 데 반해 대부분 주민들은 산림 주변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가 불법이라는 생각을 못 한다.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므로 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3-12
  • 전남 광양시 가야산 11시간 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청장 박종호)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0일 오후 12시 42분경 전라남도 광양시 마동 가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11시간 만인 24시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10대와 진화인력 249명을 총 동원하여 진화하였으나, 초속 5m/s의 강한 바람과 절벽 및 암석지역의 악조건으로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불이 야간으로 이어져 산림청에서는 드론을 긴급 투입해 상황을실시간 파악하고 249명의 산불진화인력을 전략적으로 투입하여 야간산불을 진화 할 수 있었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공립 노인전문요양병원으로부터 50m에 위치한 묘지에서 최초 발화하여 산불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가해자 신변을 확보하여 조사중에 있고, 산불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소방은 민가, 병원 등 주요시설물 보호, 경찰은 교통통제, 주민보호 등 산불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진화 할 수 있었다. 산림청에서는 설 명절을 앞둔 금일 총 4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고 전했다. 모두 사람에 의해 발생된 산불로 가해자를 검거하여 조사 중에 있으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사소한 불씨도 조심해야한다고 전했다. ○ (쓰레기소각) 경남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 0.01ha, 10:37~11:00 ○ (쓰레기소각) 경북 영양군 영양읍 삼지리, 0.26ha, 10:50~11:26 ○ (입산자실화) 강원 홍천군 동면 좌운리, 0.01ha, 14:12~14:50 ○ (묘지화재) 전남 광양시 마동, 조사중, 12:42~24:00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실수로 낸 산불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생활 속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11
  • “남부지방산림청, 설 연휴 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설 연휴(2. 11 ∼ 2. 14.)기간을 맞이하여 성묘객 등 입산자에 의한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세워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간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라 산불발생 위험이 높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지속 발생에 따른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소규모 가족 단위의 성묘객과 산림휴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최근 10년간 설 연휴기간 전국 평균 6.5건(2.4ha)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소각산불(25%), 성묘객(23%) 및 입산자실화(22%)가 주요원인     ※ 담뱃불 실화 5%, 건축물화재 비화 3%, 기타 20% 차지 이에 따라, 설 연휴 간 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는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할 계획이며, 산불발생시 산불재난특수진화대(85명)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263명)를 신속히 투입하여 초동진화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원인은 인위적인 행위에 의한 실화가 주원인이므로 성묘와 산림휴양을 위해 입산 시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말고 출입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산불 가해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엄중하게 처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2-10
  • 산악지형 그대로 재현한 입체형(3D) 산불확산예측 시스템으로 정밀한 산불진화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산불예방을 위해 산악지형을 그대로 재현한 입체형(3D) 산불확산예측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산불예방 체계를 구축한다.   1일 발표한 2021년 「케이(K)-산불방지종합대책」은 5대 추진전략과 16개의 중점추진 과제로 구성하여 국민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탄소흡수원 보호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 5대 전략 : ①스마트 산불 대응 강화 ②산불단계별 대비태세 확립 ③원인·대상별 맞춤형 산불예방 ④진화전략 차별화 ⑤산불안전 인식 제고 먼저, 산불예방, 진화 등 모든 분야에서 스마트 산불재난 대응을 고도화하고 현장 적용을 강화한다.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 ‘스마트 단말기’를 통해 산불감시원 및 전문예방진화대가 산불 영상과 발화지를 중앙 산불상황실로 전송하면, 최단거리에 있는 진화대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조기 진화에 나선다. 지난해까지 평면형(2D)으로 운영하던 산불확산예측 시스템은 봄철부터 민가, 철탑, 문화재 등 보호대상 시설과 산악지형을 실제와 동일한 입체형(3D)으로 구현하여 보다 정밀한 산불 진화를 하게 된다. 대형산불이 끊이지 않는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연기·불꽃·동작 등 감지 센서, 스마트 폐회로 티브이(CCTV) 등 감시체계와 엘티이(LTE) 광대역 통신망을 연계한 산불방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4개소를 확대 구축하고, 원활한 진화차량 통행과 방화선 역할을 하는 산불방지 임도 100㎞를 추가 시설한다.      * 전국 산불감시카메라 : 1,448대(조망형 1,063대, 밀착형 385대) 또한, 산불 확산 지연효과가 강한 수종으로 내화수림대 351㏊를 조성하는 등 산불예방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한편, 누구나 ‘스마트산림재해 앱’을 활용하여 산불위치, 영상 등을 중앙 산불상황실로 신고할 수 있으며, 관심지역으로 등록한 경우 실시간 산불상황과 대피장소, 산불 대처요령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역 주민은 물론 관심지역을 등록한 사용자는 전국 어디서나 ‘앱’을 통해 산불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안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스마트산림재해 앱’은 스마트폰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앱’과 동일하게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메인화면에서 하단의 산불신고 버튼을 누르고 촬영, 위치, 전화 중 가능한 방법을 선택하여 신고하면 된다.    이 밖에도 32개의 산불드론 감시단을 통해 무단입산·불법소각 등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접근이 어려운 험준한 지역이나 야간산불은 드론진화대 10개단을 가동한다. 둘째는 산불위기 단계별 대비태세를 강화한다. 중앙과 지역의 300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59개소의 현장 산불대응센터를 운영한다. 시·군·구, 지방산림청 등 지역 거점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는 ’22년까지 132개소로 확대 설치한다. 또한, 산불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 2만1천 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지난해 말까지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에 개선·보급된 산불지휘차 187대를 본격 가동하여 산불현장에서 통합지휘본부의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셋째는 산불원인과 대상에 따라 맞춤형 산불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입산자로 인한 산불 최소화를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산불다발 지역에 대한 입산통제를 강화하고 행안부, 농식품부 등의 농산촌지역 마을가꾸기 사업과 연계하여 소각산불 원인을 제거한다.     * 봄철 산불기간 입산통제 구역 222만ha(전체 산림의 35%), 등산로 통제구간 8,358km(26%) 산림연접지 농가주택, 펜션 등에서 비화하는 산불에 대비하여 연차별로 산불안전공간을 20개소씩 조성하고 특히, 문화재, 국가기간시설 등 주요시설 주변에 살수 기능이 있는 수막시설(스피링쿨러 방식)도 매년 20개소씩 설치한다. 넷째는 현장 여건에 따라 차별화한 진화전략을 통해 진화 효율을 극대화한다. 계절별, 지역별로 산불대응 여건이 상이함에 따라 강한 바람으로 급격하게 산불이 확산하는 겨울·봄철은 지상진화가 어려움으로 대형급 헬기를 집중하고, 연무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가을철과 야간산불에는 진화헬기 안전을 고려하여 지상진화의 비중을 높인다. 한편, 공중지휘기의 역할을 강화하여 산불진화헬기 116대를 비롯해 유관기관 지원헬기 57대 등 총 173대 헬기의 진화활동을 지휘하고, 지상 통합지휘본부의 상황판단을 지원하여 공중과 지상에서 진화 효율을 제고한다.     * 산불진화헬기(173대) : 산림청 48, 지자체 68, 소방·군 등 57 아울러, 전국 3천6백여 개의 담수지가 유사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담당자 지정 및 결빙방지 관리를 철저히 하고, 봄철 갈수기에 대비하여 이동식 저수조 45개소를 확보했다. 마지막으로 산불안전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원인조사반과 산림보호특별사법경찰관 중심의 검거반을 운영하여 산불원인과 가해자를 철저히 수사하고, 사법조치 결과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입산자 실화, 소각산불 등 실화죄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산불에 대한 인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불이 연중 발생하고 대형화하는 가운데 올해 봄철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한 해 동안 620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2,920㏊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최근 10년 평균 대비 건수로는 31%, 면적으로는 16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10년 평균) 474건, 1,120㏊ → (’19년) 653건, 3,255㏊ → (’20년) 620건, 2,920㏊ 전년도에 비해 소각산불, 건축물화재, 성묘객 실화 등이 감소하여 전체적으로 산불발생이 5% 줄었으나, 입산자 실화가 21%, 담뱃불 실화가 241% 각각 증가하여 무단 입산으로 인한 산불이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 입산자실화 : (’19년) 179건, 44㏊ → (’20년) 216건, 2,584㏊    * 담뱃불실화 : (’19년) 22건, 105㏊ → (’20년) 75건, 44㏊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불 안전은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올해도 정예 산불특수진화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산불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02
  • 경기 남양주·광주 산불 잇따라... 새해 첫날부터 산불로 몸살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새해 첫날인 오늘 1월 1일 총 2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1월 1일 20시 기준)  ㅇ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산81-1(0.03ha)  ㅇ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삼성리 산53-30(0.07ha) 새해 첫날부터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 12시 34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입산자실화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 소방청 1)와 진화인력 40명(공무원 20, 소방 20)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진화를 완료하였다. 한편, 오후 5시 54분쯤에는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에서 컨테이너 창고에 붙은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산불이 발생하였다.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하기 어려운 야간에 발생하였으나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신속하게 진화를 완료하였고 현재는 뒷불감시중에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림 인근 주민들께서는 화기사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특히 산림인접지에서 쓰레기소각 등 불법소각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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