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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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숲으로 가자, 아는 만큼 숲이 보여요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숲으로 가자“운동의 일환으로 원주 매지유아숲체험원에서 강릉원주대부설유치원 원아, 학부모, 교직원 120여명이 참여한 산림교육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 일시.장소 : 2012. 6. 25.(월) 10:00-13:30 원주 매지유아숲체험원 이번 산림교육 공개수업은 아이들의 창의인성 강화를 위해 숲을 체험할 기회를 확대하자는 “숲으로 가자”운동에 대한 공감대 강화를 위해 진행하게 된 것이다. 아이와 발맞추어 걷는 숲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개수업은 애벌레찾기, 솔방울하키, 나뭇잎모양구분, 오감으로 느껴요 등 평소 아이들의 산림교육프로그램을 학부모들이 현장에서 함께 체험하였다.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은 어려서부터 숲을 통해 가르치고 뛰놀게 함으로써 생명사랑을 키우는 것이 필요한 만큼 “숲으로 가자” 운동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가 보다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북부지방산림청은 18만명에게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중 10만명에게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산림교육을 시켰다.
    • 뉴스광장
    2012-06-26
  • 8월의 풀 "솔나리"
     이 달의 풀로는 "솔나리"을 선정하였다. 솔나리는 잎의 모양이 마치 솔잎처럼 가늘게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솔잎나리”라고도 한다.    태백산맥을 따라 높은 지대의 능선과 정상부근에 자라며 7~8월에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서 1~4개의 홍자색 꽃이 핀다. 잎은 마주나며 가는 선형(솔잎모양)으로 잎자루는 없다.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채취되는 경우가 많아 자생지의 개체수가 급속히 감소하는 식물이로, 산림청에서 지정한 희귀식물의 취약종(VU, Vulnerable Species, 멸종의 위협이 증대하고 있는 종)으로 분류하여 보호되고 있는 식물이다. 주로 관상과 약용으로 이용되는데, 꽃이 붉은 빛과 보랏빛이 어우러진 홍자색으로 나리종류에서는 흔치 않는 색상을 띄기 때문에 분화용이나 화단용으로 적합하다. 비늘줄기는 참나리처럼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번식은 비늘줄기를 나누어 심거나 종자를 받아서 씨뿌리기를 하면 2년 만에 꽃을 볼 수 있다.
    • 뉴스광장
    2009-08-02
  • 산나물, 잘 알고 먹어야 약초입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최근 웰빙시대를 맞아 건강식을 찾는 시민들이 산나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것을 6.30일까지 집중단속하며, 산나물 채취시 독초와 약초의 구별법을 공지하고 봄철 독초 식중독 피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매년 5~6월이면 강원도 지역에서 봄철 산나물을 채취하는 축제를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지만, 무작정 산나물과 비슷한 약초와 독초를 마구 채취하는 바람에 자생식물지 훼손이 발생하고 있으며, 약초로 잘못알고 먹을 경우 건강을 잃어 버릴 수 있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도 지역에서 봄철에 주로 나는 산나물류에는 곰취, 두릅, 참나물, 나물    취, 삽추싹 등이 있으며 향기가 산뜻하고 맛이 좋으며, 건강에도 좋아 웰빙    시대를 맞는 건강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봄철에 나는 식물에는 먹을 수 있는 좋은 산나물이 있는 반면에    먹으면 치명적인 독성분에 의해 죽음으로 연결되는 위험한 식물들이        있다는 점을 명시하여야 한다.  4~7월중 새잎이 올라오는 백합과 식물중에 산마늘은 먹을 수 있으나 은방울,    박새는 먹어서는 안 될 극약과 같은 식물이다. 이들 식물은 분포하고 있는    지역이 깊은 숲속에 함께 자라며, 잎모양이 같은 백합과로 비슷하기 때문에    은방울,  박새를 자칫 산마늘로 오인하여 먹을 경우 치명적인 독에 중독될 수      있다. 은방울은 꽃은 아름다우나 잎과 뿌리에 독이 있으며 박새는 뿌리에 독성    분을 가지고 있어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약간 쓰면서도 향긋함이 서려있어 봄철 쌈 재료로 가장 좋은 자연산    곰취는 동의나물과 함께 자라고, 잎이 비슷하여 구별이 쉽지 않으므로       채취할 시 매우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구별 방법은 동의나물은 4-5월에     노란색 꽃이 피지만 곰취는 8-9월에 꽃이 피고, 줄기에 보라색 선이 있으므    로 자세히 관찰하면 구별이 가능하다.  산나물을 채취할 때 독초는 걸죽한 액즙이 나오고 그 액즙을 연한 피부에    발라보면 심하게 가렵거나 따갑고 통증이 있으며, 피부 밖으로 포진 또는 종기    와 비슷한 것이 돋아난다. 또한 살갗에 반응이 없을 때 혀끝에 발라보면 혀    끝을 톡 쏘거나 아리한 맛, 화끈거림, 고약한 냄새가 나고, 입속이 헤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독초인지 아닌지를 확인한 후에 나물로 먹어야 한다.  단맛이 나더라도 단맛 속에 아린 맛이 느껴지면 독이 있는 약초이므로 정확한 지식 및 경험 없이 자신의 능력을 믿고 다른 사람까지 함께 나눠 먹는 일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산에서 20-30년간 생업을 목적으로 산나물을  채취하는 사람이라면 실수가 없겠지만 식물의 식별 능력이 부족한 일반인들이 채취할 경우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구길본 청장은 “국유림에서 허가없이 산나물을 채취하는 일은 불법 행위이므로 반드시 입산허가를 받고 입산하여야 하며, 산주의 동의없이 산나물이나 약초를 채취할 때에는 7년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됨”으로 주의를 촉구했다.
    • 뉴스광장
    2009-05-30

산림산업 검색결과

  • 약용식물 잔대의 재발견, 잎모양으로 효능 밝힌다!
      산과 들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약용식물은 과거 구황작물이자 약재로 활용되어 왔다. 최근 들어 산림약용자원은 그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기능성 식품 또는 천연약품의 재료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거담작용, 강심작용, 항노화, 항진균 작용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약용식물 잔대(학명 : Adenophora triphylla var. japonica)의 형태적 특성에 따른 유용성분의 함량 차이를 구명하였다.  분석 결과, 잔대에 함유된 페놀화합물 중 갈산, 에피카테킨, 클로르겐산, 루틴 등 13종의 화합물이 잎의 형태에 따라 함량의 차이를 보였다. 특히 잎이 볼록하고 타원형인 개체에서 클로로겐산과 에피카테긴의 함량이 월등히 높았다. 클로로겐산은 주로 세포 노화의 주원인인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항산화 역할을 하며, 체지방 감소, 항염, 항암 등의 다양한 효능이 있다. 한편, 에피카테킨은 항산화 역할 외에도 암이나 동맥 경화,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음식처럼 섭취하여 현대인의 몸을 이롭게 할 수 있는 산림약용자원의 기능성 신품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산림자원의 산업화와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생지와 재배지의 환경적 특성과 성분함량 차이 등 과학적인 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10-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약용식물 잔대의 재발견, 잎모양으로 효능 밝힌다!
      산과 들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약용식물은 과거 구황작물이자 약재로 활용되어 왔다. 최근 들어 산림약용자원은 그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기능성 식품 또는 천연약품의 재료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거담작용, 강심작용, 항노화, 항진균 작용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약용식물 잔대(학명 : Adenophora triphylla var. japonica)의 형태적 특성에 따른 유용성분의 함량 차이를 구명하였다.  분석 결과, 잔대에 함유된 페놀화합물 중 갈산, 에피카테킨, 클로르겐산, 루틴 등 13종의 화합물이 잎의 형태에 따라 함량의 차이를 보였다. 특히 잎이 볼록하고 타원형인 개체에서 클로로겐산과 에피카테긴의 함량이 월등히 높았다. 클로로겐산은 주로 세포 노화의 주원인인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항산화 역할을 하며, 체지방 감소, 항염, 항암 등의 다양한 효능이 있다. 한편, 에피카테킨은 항산화 역할 외에도 암이나 동맥 경화,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음식처럼 섭취하여 현대인의 몸을 이롭게 할 수 있는 산림약용자원의 기능성 신품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산림자원의 산업화와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생지와 재배지의 환경적 특성과 성분함량 차이 등 과학적인 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10-08
  • 숲으로 가자, 아는 만큼 숲이 보여요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숲으로 가자“운동의 일환으로 원주 매지유아숲체험원에서 강릉원주대부설유치원 원아, 학부모, 교직원 120여명이 참여한 산림교육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 일시.장소 : 2012. 6. 25.(월) 10:00-13:30 원주 매지유아숲체험원 이번 산림교육 공개수업은 아이들의 창의인성 강화를 위해 숲을 체험할 기회를 확대하자는 “숲으로 가자”운동에 대한 공감대 강화를 위해 진행하게 된 것이다. 아이와 발맞추어 걷는 숲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개수업은 애벌레찾기, 솔방울하키, 나뭇잎모양구분, 오감으로 느껴요 등 평소 아이들의 산림교육프로그램을 학부모들이 현장에서 함께 체험하였다.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은 어려서부터 숲을 통해 가르치고 뛰놀게 함으로써 생명사랑을 키우는 것이 필요한 만큼 “숲으로 가자” 운동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가 보다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북부지방산림청은 18만명에게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중 10만명에게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산림교육을 시켰다.
    • 뉴스광장
    2012-06-26
  • 8월의 풀 "솔나리"
     이 달의 풀로는 "솔나리"을 선정하였다. 솔나리는 잎의 모양이 마치 솔잎처럼 가늘게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솔잎나리”라고도 한다.    태백산맥을 따라 높은 지대의 능선과 정상부근에 자라며 7~8월에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서 1~4개의 홍자색 꽃이 핀다. 잎은 마주나며 가는 선형(솔잎모양)으로 잎자루는 없다.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채취되는 경우가 많아 자생지의 개체수가 급속히 감소하는 식물이로, 산림청에서 지정한 희귀식물의 취약종(VU, Vulnerable Species, 멸종의 위협이 증대하고 있는 종)으로 분류하여 보호되고 있는 식물이다. 주로 관상과 약용으로 이용되는데, 꽃이 붉은 빛과 보랏빛이 어우러진 홍자색으로 나리종류에서는 흔치 않는 색상을 띄기 때문에 분화용이나 화단용으로 적합하다. 비늘줄기는 참나리처럼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번식은 비늘줄기를 나누어 심거나 종자를 받아서 씨뿌리기를 하면 2년 만에 꽃을 볼 수 있다.
    • 뉴스광장
    2009-08-02
  • 산나물, 잘 알고 먹어야 약초입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최근 웰빙시대를 맞아 건강식을 찾는 시민들이 산나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것을 6.30일까지 집중단속하며, 산나물 채취시 독초와 약초의 구별법을 공지하고 봄철 독초 식중독 피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매년 5~6월이면 강원도 지역에서 봄철 산나물을 채취하는 축제를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지만, 무작정 산나물과 비슷한 약초와 독초를 마구 채취하는 바람에 자생식물지 훼손이 발생하고 있으며, 약초로 잘못알고 먹을 경우 건강을 잃어 버릴 수 있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도 지역에서 봄철에 주로 나는 산나물류에는 곰취, 두릅, 참나물, 나물    취, 삽추싹 등이 있으며 향기가 산뜻하고 맛이 좋으며, 건강에도 좋아 웰빙    시대를 맞는 건강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봄철에 나는 식물에는 먹을 수 있는 좋은 산나물이 있는 반면에    먹으면 치명적인 독성분에 의해 죽음으로 연결되는 위험한 식물들이        있다는 점을 명시하여야 한다.  4~7월중 새잎이 올라오는 백합과 식물중에 산마늘은 먹을 수 있으나 은방울,    박새는 먹어서는 안 될 극약과 같은 식물이다. 이들 식물은 분포하고 있는    지역이 깊은 숲속에 함께 자라며, 잎모양이 같은 백합과로 비슷하기 때문에    은방울,  박새를 자칫 산마늘로 오인하여 먹을 경우 치명적인 독에 중독될 수      있다. 은방울은 꽃은 아름다우나 잎과 뿌리에 독이 있으며 박새는 뿌리에 독성    분을 가지고 있어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약간 쓰면서도 향긋함이 서려있어 봄철 쌈 재료로 가장 좋은 자연산    곰취는 동의나물과 함께 자라고, 잎이 비슷하여 구별이 쉽지 않으므로       채취할 시 매우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구별 방법은 동의나물은 4-5월에     노란색 꽃이 피지만 곰취는 8-9월에 꽃이 피고, 줄기에 보라색 선이 있으므    로 자세히 관찰하면 구별이 가능하다.  산나물을 채취할 때 독초는 걸죽한 액즙이 나오고 그 액즙을 연한 피부에    발라보면 심하게 가렵거나 따갑고 통증이 있으며, 피부 밖으로 포진 또는 종기    와 비슷한 것이 돋아난다. 또한 살갗에 반응이 없을 때 혀끝에 발라보면 혀    끝을 톡 쏘거나 아리한 맛, 화끈거림, 고약한 냄새가 나고, 입속이 헤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독초인지 아닌지를 확인한 후에 나물로 먹어야 한다.  단맛이 나더라도 단맛 속에 아린 맛이 느껴지면 독이 있는 약초이므로 정확한 지식 및 경험 없이 자신의 능력을 믿고 다른 사람까지 함께 나눠 먹는 일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산에서 20-30년간 생업을 목적으로 산나물을  채취하는 사람이라면 실수가 없겠지만 식물의 식별 능력이 부족한 일반인들이 채취할 경우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구길본 청장은 “국유림에서 허가없이 산나물을 채취하는 일은 불법 행위이므로 반드시 입산허가를 받고 입산하여야 하며, 산주의 동의없이 산나물이나 약초를 채취할 때에는 7년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됨”으로 주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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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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