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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 검색결과

  • 정선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캠핑 마니아들에게 인기
    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늘 아래 구름과 시원한 바람을 벗삼아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정선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이 캠핑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8일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 7월말까지 3만여 명이 캠핑을 즐기기 위해 정선을 찾았다. 정선 신동읍 고성리에 자리 잡고 있는 동강전망자연휴양림은 48만8966㎡ 부지에 오토캠핑장 50면과 동강전망대, 동강 사행천을 형상화한 상징광장, 취사장 등 편의시설과 동강 자생식물관찰원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선 구름 위에 떠있는 듯한 분위기 속에 해발 800m의 청량한 공기를 마실 수 있으며 발 아래엔 동강 사행천이 굽이굽이 흐르고 있고 눈앞에는 백운산의 웅장함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일출과 일몰의 장관은 물론 하얀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아름다운 운해를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밖에도 청정 자연과 어우러져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리왕산 자락 솔숲, 회동솔향캠핑장, 화암8경, 화암약수 캠핑장, 정선 동강생태체험학습장 캠핑장 등 정선의 여러 휴식 명소가 방문객을 맞고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8-08

산림환경 검색결과

  • 오대산에서 들려주는 자연이야기 ①
      기생꽃은 앵초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주로 높은 산지의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5월~6월 초 사이에 흰 꽃을 피우는데, 꽃의 모양이 과거의 기생처럼 곱게 생겼다는 이유로 기생꽃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유사한 종으로는 참기생꽃이 있는데 크기와 형태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으나, 명확하게 구분되지는 않습니다.    기생꽃은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오대산 뿐만 아니라 전국의 높은 산지에 매우 드물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최근 환경부에서 기생꽃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빙하기가 끝난 뒤 일부 고산지역에만 남게 되면서 유전적 다양성이 매우 부족한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유전적 다양성이 부족하면 환경변화나 기후변화 등에 매우 취약해지고, 지구온난화가 계속되면, 남아있는 개체의 유지도 힘들 것으로 생각되어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오대산에서는 고도가 높은 습지나 계곡 주변부에 드물게 분포하고 있으며, 탐방객들은 자생식물관찰원에서 복원중인 개체를 쉽게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생활에 발걸음을 멈추고 발밑의 작은것들을 관찰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원보전과 이민혁 주임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6-12
  • 치악산국립공원 봄을 알리는 ‘복수초’개화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강원도 치악산국립공원에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개화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복수초는 2월 말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하며, 3월 중순이면 너도바람꽃, 노루귀도 관찰할 수 있다. 복수초에 이어 개화하는 야생화 중 너도바람꽃은 미나리아재비과로 꽃대 끝에서 1개의 꽃이 피어난다. 보통 꽃잎으로 알고 있는 부분은 꽃받침이며 5~6조각으로 흰색을 띈다. 꽃잎은 꽃받침 안쪽에 막대기모양으로 끝에는 황색의 꿀샘이 달려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정연 자원보전과장은 “구룡사에서 세렴폭포 방향으로 15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자생식물관찰원이 조성되어 있어 치악산의 야생화를 다양하게 관찰할 수 있다고 하면서, 야생화가 훼손되지 않도록 조심히 관찰해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2-25
  • 치악산국립공원 봄을 알리는 야생화 개화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인교)는 강원도 치악산에도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복수초는 3월 초를 시작으로 만개하였고, 3월 중순이면 너도바람꽃, 노루귀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복수초에 이어 피어나는 너도바람꽃은 미나리아재비과 식물로 줄기 끝에서 꽃이 한 개씩 피어난다. 흔히 꽃잎으로 알고 있는 흰색 부분은 꽃받침이며, 진짜 꽃잎은 꽃받침 안쪽에 긴 모양으로 동그란 노란색 꿀샘이 끝부분에 달려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정길순 자원보전과장은 “구룡사에서 약 1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자생식물관찰원이 조성되어 있어 저지대에서도 다양한 치악산의 야생화를 계절별로 관찰할 수 있다고 하면서, 탐방로 주변 낙엽 사이에서 자라는 예쁜 봄꽃들을 조심스럽게 관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3-05

오피니언 검색결과

  • 오대산에서 들려주는 자연이야기 ①
      기생꽃은 앵초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주로 높은 산지의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5월~6월 초 사이에 흰 꽃을 피우는데, 꽃의 모양이 과거의 기생처럼 곱게 생겼다는 이유로 기생꽃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유사한 종으로는 참기생꽃이 있는데 크기와 형태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으나, 명확하게 구분되지는 않습니다.    기생꽃은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오대산 뿐만 아니라 전국의 높은 산지에 매우 드물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최근 환경부에서 기생꽃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빙하기가 끝난 뒤 일부 고산지역에만 남게 되면서 유전적 다양성이 매우 부족한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유전적 다양성이 부족하면 환경변화나 기후변화 등에 매우 취약해지고, 지구온난화가 계속되면, 남아있는 개체의 유지도 힘들 것으로 생각되어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오대산에서는 고도가 높은 습지나 계곡 주변부에 드물게 분포하고 있으며, 탐방객들은 자생식물관찰원에서 복원중인 개체를 쉽게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생활에 발걸음을 멈추고 발밑의 작은것들을 관찰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원보전과 이민혁 주임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6-1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오대산에서 들려주는 자연이야기 ①
      기생꽃은 앵초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주로 높은 산지의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5월~6월 초 사이에 흰 꽃을 피우는데, 꽃의 모양이 과거의 기생처럼 곱게 생겼다는 이유로 기생꽃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유사한 종으로는 참기생꽃이 있는데 크기와 형태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으나, 명확하게 구분되지는 않습니다.    기생꽃은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오대산 뿐만 아니라 전국의 높은 산지에 매우 드물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최근 환경부에서 기생꽃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빙하기가 끝난 뒤 일부 고산지역에만 남게 되면서 유전적 다양성이 매우 부족한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유전적 다양성이 부족하면 환경변화나 기후변화 등에 매우 취약해지고, 지구온난화가 계속되면, 남아있는 개체의 유지도 힘들 것으로 생각되어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오대산에서는 고도가 높은 습지나 계곡 주변부에 드물게 분포하고 있으며, 탐방객들은 자생식물관찰원에서 복원중인 개체를 쉽게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생활에 발걸음을 멈추고 발밑의 작은것들을 관찰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원보전과 이민혁 주임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6-12
  • 치악산국립공원 봄을 알리는 ‘복수초’개화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강원도 치악산국립공원에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개화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복수초는 2월 말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하며, 3월 중순이면 너도바람꽃, 노루귀도 관찰할 수 있다. 복수초에 이어 개화하는 야생화 중 너도바람꽃은 미나리아재비과로 꽃대 끝에서 1개의 꽃이 피어난다. 보통 꽃잎으로 알고 있는 부분은 꽃받침이며 5~6조각으로 흰색을 띈다. 꽃잎은 꽃받침 안쪽에 막대기모양으로 끝에는 황색의 꿀샘이 달려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정연 자원보전과장은 “구룡사에서 세렴폭포 방향으로 15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자생식물관찰원이 조성되어 있어 치악산의 야생화를 다양하게 관찰할 수 있다고 하면서, 야생화가 훼손되지 않도록 조심히 관찰해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2-25
  • 치악산국립공원 봄을 알리는 야생화 개화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인교)는 강원도 치악산에도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복수초는 3월 초를 시작으로 만개하였고, 3월 중순이면 너도바람꽃, 노루귀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복수초에 이어 피어나는 너도바람꽃은 미나리아재비과 식물로 줄기 끝에서 꽃이 한 개씩 피어난다. 흔히 꽃잎으로 알고 있는 흰색 부분은 꽃받침이며, 진짜 꽃잎은 꽃받침 안쪽에 긴 모양으로 동그란 노란색 꿀샘이 끝부분에 달려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정길순 자원보전과장은 “구룡사에서 약 1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자생식물관찰원이 조성되어 있어 저지대에서도 다양한 치악산의 야생화를 계절별로 관찰할 수 있다고 하면서, 탐방로 주변 낙엽 사이에서 자라는 예쁜 봄꽃들을 조심스럽게 관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3-05
  • 정선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캠핑 마니아들에게 인기
    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늘 아래 구름과 시원한 바람을 벗삼아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정선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이 캠핑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8일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 7월말까지 3만여 명이 캠핑을 즐기기 위해 정선을 찾았다. 정선 신동읍 고성리에 자리 잡고 있는 동강전망자연휴양림은 48만8966㎡ 부지에 오토캠핑장 50면과 동강전망대, 동강 사행천을 형상화한 상징광장, 취사장 등 편의시설과 동강 자생식물관찰원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선 구름 위에 떠있는 듯한 분위기 속에 해발 800m의 청량한 공기를 마실 수 있으며 발 아래엔 동강 사행천이 굽이굽이 흐르고 있고 눈앞에는 백운산의 웅장함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일출과 일몰의 장관은 물론 하얀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아름다운 운해를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밖에도 청정 자연과 어우러져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리왕산 자락 솔숲, 회동솔향캠핑장, 화암8경, 화암약수 캠핑장, 정선 동강생태체험학습장 캠핑장 등 정선의 여러 휴식 명소가 방문객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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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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