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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곶자왈 보호를 위해 지역 전문가들이 뭉쳤다
      산림청 국립산립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8월 7일(월) 저지곶자왈시험림에서 「곶자왈의 환경보호와 산림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의 허파이자 산림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용암숲)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도출과 지속가능한 산림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곶자왈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환경단체, 관계기관 등 곶자왈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곶자왈 시험림 내 산림사업의 현안사항 공유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당면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현장실연이 이어졌다.    지역주민들은 산림을 계속해서 향유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전제된다면 주민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환경단체에서는 산림사업 추진 시 중장비 위주의 산림사업 지양과 보호종 모니터링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제주 고유의 특이산림 관리를 위해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모니터링 제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제주백서향 및 운문산반딧불이 등의 고유 보호종을 활용한 지역축제에 적극 동참하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형순 소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곶자왈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며, 산림보호와 국유시험림 관리에 대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8-08
  • 산림기술연구원, 산림사업·보건관리 실태파악 및 대응방안 도출을 위한 산·학·연 간담회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기술연구원은 2월 27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산림사업 현장 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관련 협회장 및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조합중앙회,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 한국산림공학회, 노무법인명률(노무사 초청)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간(2017~2022년) 76명의 노동자가 산림사업현장에서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는 무려 5,082명에 이르고 있다. 고용노동부 2020년 산업재해현황 자료에 의하면 임업의 도수율*은 5.29, 강도율*은 2.29로, 전 산업 평균이 각각 2.94, 1.51인 것과 비교할 때 사고빈도와 강도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산림사업은 경사가 급하고 지형이 험준한 산지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무겁고 거대한 목재를 벌채·운반하는 등 위험요소로 인하여 여전히 고노동 위험작업에 속하고 있다.   *도수율 = 재해건수/연간총근로시간 x 1,000,000 산업재해의 빈도를 나타냄   *강도율 = 총근로손실일수/연간총근로시간 x 1,000 재해로 인해 손실된 작업일수로 재해강도를 나타냄 한편, 2021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되지만 3년의 유예기간이 끝나는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어 사업주 등에게 소관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종사자에 대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부과하고 그 의무를 위반하여 중대재해에 이르게 한 경우 처벌하도록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산림사업은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를 수행하는 산림사업시행업자는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대상이 되므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임업인 및 관계자들은 산림사업 안전사고 저감을 위하여 현장 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의논하였다. 이날 초청된 노무법인명률 최정일 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현황과 이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기본적 개념과 타 산업보다 높은 산림분야의 중대재해 강도를 설명하며,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재해 조치 지침(매뉴얼) 보급, 사업장 컨설팅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후에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김명환 부원장은 “산림작업안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중대재해처벌법은 건설업, 제조업을 주된 대상으로 하여 법안이 구성되었으나 현재 임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기준 없이 타 산업 기준을 적용하여 불합리한 점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타 산업과 비교한 산림사업 재해특성과 현황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실제 작업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담당자가 필요하며, 실제 작업현장에 투입되는 인원들에 대한 안전보건 의무교육시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으므로 안전보건 교육에 관한 철저한 준수가 요구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산림사업 유형별 안전사고 실태파악과 교육의 필요성, 외국인 노동자 고용관리방안, 임업기계 실용화 방안, 현장 안적의식 제고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박병수 산림기술연구원장은 산림사업은 다양한 업종을 가지고 있지만 안전이라는 공통된 분모를 가지고 향후 안전한 산림사업 환경을 대응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며, “산림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을 통한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연구를 적극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기술연구원 박병수 원장 간담회 인사말씀     노무법인명률 최정일 노무사 발표     김명환 산림기술연구원 김명환 부원장 발표  
    • 산림산업
    2023-03-08
  • 국민과 소통’활발.. 산림청 2022년 국민참여 우수기관 선정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올해 국민과 가장 활발히 소통한 ‘2022년 국민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참여 운영 수준과 활성화 정도를 진단하는 ‘국민참여 수준진단’을 실시한 결과이다.       * 총 288개 행정기관(중앙행정기관 45,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 중 진단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10개 우수기관 선정 산림청은 4개의 진단 부문 중 독자적인 국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한 성과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진단부문 : 참여기반, 참여절차, 정책화 성과, 핵심정책과제 이행실적 먼저, 산림정책에 대한 이해관계 조정을 위해 ‘산림분야 탄소중립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22회에 걸친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산림청은 협의회 운영을 통해 생태·경관·재해를 고려한 친환경 목재수확제도에 대한 최종합의문을 도출하고, 금년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체계적으로 이행해나가고 있다.  또한 ‘365 산림사랑평가단* 운영’을 통해 산림정책의 입안부터 집행, 평가까지 정책과정별 국민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0월 5일에는 산림청장이 직접 평가단을 포함한 일반 국민 100명과 만나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 산림분야에 대한 국민 관심 유도 및 정책 참여를 위해 권역별 365명의 평가단 모집, 활동 중(’21.1.1.∼’22.12.31.) 아울러, 정책결정과정에 청년 참여 확대를 정책자문위원회 규정 개정하여 청년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등 산림청장의 적극적인 혁신의지로 국민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정책 전 과정에 국민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정책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5
  •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산림청장 소통 행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0일 산림청장과 입직 1년 내 신임실무자가 함께하는 ‘우문현답 메타버스(가상 세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문현답’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줄임말로, 지난달 부임한 남성현 산림청장이 현장 중심 업무를 강조하면서 나온 말이다. 이번 간담회는 엠지(MZ) 세대 신규 직원과 소통하며 현장 근무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조직 적응과 적극적인 업무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5~9급 공채(공개채용), 경채(경력채용), 연구직 등 다양한 경로로 입직한 1년 이내의 신임실무자 140여 명이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 엠지(MZ)세대 : 1980년 이후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 + 1995년 이후 출생한 Z세대 간담회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Metaverse, 가상 세계)를 활용하여 공간을 중앙광장, 놀이의 숲, 힐링의 숲으로 구성했다. 특히, 편안한 소통 분위기를 위해 캠핑장 형태로 꾸며 숲속에 있는 느낌으로 디자인한 점이 특징이다. 산림청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네 명의 신임실무자의 현장 근무 이야기가 이어졌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해 회식, 야근 등 다양한 조직문화에 대해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누었다. 자유토론이 끝난 후, 놀이의 숲에서는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산림청을 주제로 O·X게임을 진행하였으며, 보물찾기 게임 인증을 통해 각자의 이름이 각인된 목재 텀블러를 주는 이벤트도 펼쳐졌다. 그 밖에도 힐링의 숲에서는 성격유형검사(MBTI)를 해 개인별 성향에 따라 숲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비대면 숲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신규 산림공직자들의 꿈과 열정이 우리의 희망과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며,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행복한 산림청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01
  • 여성 산림공무원 한자리, ‘톡톡 튀는 혁신 콘서트’ 눈길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5일 정부대전청사 3동 대회의실에서 여성 산림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톡톡(talk talk) 튀는 혁신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최병암 산림청장을 비롯해, 이미라 기획조정관, 강혜영 산림정책과장,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 등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온나라 영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여성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혁신 콘서트는 ▲‘여성관리자가 본 여성공무원의 지위와 역할’ 발표 ▲ 산림청장-여직원 간 자유토론 ▲ 정부혁신 어벤져스(쾌지나 청청)와의 대화로 진행됐다.   여성관리자 발표에서는 항상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어왔던 선배 여성공무원들의 도전과 극복의 이야기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산림청장과의 자유토론 시간에는 여성 직원들과 일·가정 양립, 성인지 감수성 등에 솔직한 대화가 이어졌다. 또한, 혁신 어벤져스(쾌지나 청청)의 젊은 2·30대 여직원들은 엠지(MZ)세대로서 느끼는 고충을 이야기하고 선배들의 비결(노하우)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혁신콘서트는 여자들의 톡톡 튀는 이야기로 산림청의 새바람을 일으키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세대를 넘어 같은 고민을 하는 여성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겪는 문제에 대한 경험과 조언을 토대로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일과 육아 사이에서 많이 고민하던 중 일하는 여자로 살며, 성장하는 방법을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배우게 되어 위안과 힘이 된다”라며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의 부담’을 안게 된 여성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보이지 않는 불평등을 없애고 누구나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고 싶다”라면서, “모두가 존엄성을 인정받고 차별과 편견없는 포용적인 산림청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6
  • 엠지(MZ)세대 시선으로 산림청장의 고민 상담, 세대 간 소통 활짝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3일 열린 청장실에서 공직사회 내 다양한 세대 간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엠지(MZ)*세대 시선으로 산림청장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역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인 ‘역지사지(易地思之)’를 통해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질의응답 자유토론을 벌였다.      * 엠지(MZ)세대 : 1980년 이후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 + 1995년 이후 출생한 지(Z)세대 산림청장을 비롯한 정부혁신 어벤져스(청청 티에프((TF)) 엠지(MZ)세대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청장실에는 병풍이 세워지고, 음성변환 마이크가 활용되는 등 보기 드문 진풍경이 펼쳐졌다. 엠지(MZ)세대 직원들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필요한 지도력(리더십) 등 산림청장의 질문에 대해 자유롭게 대답하면서, 직급과 관계없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그동안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오늘과 같이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열린 청장실을 만들어 직원들과 편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14
  • 대구시,‘2016년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시행
    대구시는 규제개혁 업무담당자의 적극행정 마인드 형성과 규제개혁 해결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고자 ‘2016년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10월 28일(금)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대구시와 구․군, 공사․공단의 규제개혁 업무담당자 약 80여 명이 참석한다. 규제개혁의 그간의 성과, 지방규제개혁 가속화 전략, 지방 규제개혁 우수사례 등에 대해 교육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현행 규제개선과제에 대한 자유토론과 내년에 있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 대한 컨설팅도 받게 된다. 이번 강의는 대통령직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지냈으며, 행자부 지방행정연수원과 다수의 지자체에서 규제개혁 교육을 맡는 등 규제개혁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국무조정실의 임택진 규제신문고 과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대구시는 규제개혁의 실질적 성과창출을 위해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이외에도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사전감사 컨설팅제 등으로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근무성적 가점․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기업투자를 저해하고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손톱 밑 가시’인 규제를 적극 발굴․해소하는 분위기를 한층 더 성숙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행복 증진을 이루고자 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0-31
  • “걷다보면 바람이 되고, 파도가 되는 호미둘레길”
    “냉천 하류지역을 시작으로 영일만을 끼고 호미반도를 감아 도는 길은 해안선이 만들어내는 천혜절경으로 마음을 순하게 다독이는 아늑하고 포근한 길로 육지의 길과는 느낌부터가 다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포항을 알리는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개발이 절실하다.” 평소 해양도시인 포항의 진정한 경쟁력은 ‘바다’에 있다고 강조하는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7일 새벽에 열린 ‘제8차 길 위의 포럼(Forum)'을 시작하면서 이렇게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달 27일 새벽,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의 관계자들과 함께 청림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도구해수욕장과 동해 입암리 둘레길(선바우~하선대 구간)을 거쳐 흥환리 간이해수욕장에 이르는 11.4km 구간을 둘러보는 ‘길 위의 포럼(Forum)’을 열고 해안둘레길 관광자원화에 대한 현장탐방 및 토론을 가졌다. 이날 탐방에서는 얼마 전 개통한 동해면 입암리 선바우에서 마산리까지 700m에 이르는 둘레길을 중심으로 한 해안트래킹로드의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방안, 해안쓰레기 처리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KTX 개통과 올해 6월로 예정된 포항~울산 고속도로 개통 등에 따른 대중교통과의 연계 및 주차공간 확보 등 접근성 확보방안과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방파제와 기암괴석 등의 자연비경을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방안 및 어촌마을 개발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갖고 있는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서 ‘바다’라는 아이템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면서, “호미곶을 비롯한 포항 ‘바다’의 상징성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도 효과가 높은 만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또한 제주도 올레길과 같이 다양한 투어코스를 개발해 연차적으로 관광사업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길 위에 포럼(forum)’은 이강덕 시장이 지난 2014년 취임과 더불어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자유토론을 통해서 해당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등 현장에서 시정의 발전방안에 관한 격의 없는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돼 현재 8차례 진행돼오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3-10
  • 상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5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와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2015년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치안협의회 의장인 이정백 시장을 비롯해 전오성 상주경찰서장과 이동걸 교육지원청 교육장, 백남명 상주소방서장, 범죄예방활동 민간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에 관한 기관·단체 간 협력과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각종 행사개최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과 2015년도 상주지역 주요범죄 현황 및 검거사례, 방범용 CCTV 4개년 증설 계획 및 교통시설 확충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대책, 피해자 보호․지원 사업 환경 조성 등 치안 인프라 구축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해당 보고내용에 대해 참석자들 간 깊이 있는 논의와 자유토론이 이어지는 등 적극적인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상주시는 협의회 논의사항을 바탕으로 민선 6기 안전한 상주 건설에 만전을 기하는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치안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상주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의 법질서 확립과 시민의 생활 안전을 위해 관내 교육·기관·단체 관계자들로 이뤄진 협의체로, 위원장인 이정백 시장과 부위원장인 전오성 상주경찰서장, 위원 1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정백 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미래를 위해서는 안전에 가장 기본적 가치를 둬야 한다”며,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법질서 확립과 시민의 생활안전을 도모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1-06
  • “정책소통 넓혀 경북창조경제 열어가자”
      경상북도는 19일 대구엑스코에서 경제·과학 분야 대학교수, 기업인, 연구원,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경북전략위원회 창조경제분과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민선6기 제1기 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로 혁신적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과 새로운 산업동력 창출을 위한 창조경제산업 분야 역점시책과 지역 R&D사업 방향에 대한 정책자문을 위해 마련됐다. 위촉장 수여, 분과위원장 선출, 2015년도 역점시책 보고 및 토론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창조경제산업실 소관 계속사업과 내년도 국비예산 반영이 필요한 신규 사업, 예타 추진 중인 대형 국책사업 등에 대해 중점 논의됐다. 특히, 분과위원장에는 조무현 포항가속기연구소장(포항공대 물리학과 교수), 부위원장에는 조계현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선출돼 2년간 창조경제분과를 맡게 됐다. 자문의제로는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과학기술 R&D역량 강화와 첨단산업 육성, 미래 성장동력 창출 신산업 육성, 미래 에너지산업 선점을 위한 융합형 에너지허브 구축 등이 보고됐다. 이어 조무현 분과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테스트베드 구축 등 많은 실증사업들이 기반 구축이 끝난 후 자립화 할 수 있는 지속 발전 가능성에 대한 고민, 정부의 주력산업과 각 지방의 특화산업이 겹치는 부분, 도의 산업 육성이 너무 광범위한 측면이 있어 선택과 집중의 필요성 등이 제시됐다. 또 바이오가 주된 산업이 될 미래를 위한 대비, 동물백신 사업의 발굴과 산업 유치, 대학·연구기관 위주의 국가R&D사업을 기업체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등의 의견도 나왔다. 아울러 지금까지 정부정책이 특정 산업 위주로 클러스터화 정책을 많이 펼쳐 왔다면, 이제부터 경북이 갖고 있는 핵심역량과 기술을 도출해 산업간 연계하고 융합·발전시켜 나가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학홍 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올해 구미와 포항의 창조경제센터가 본격 운영된다. 경북에 창조경제 생태계가 빨리 구축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며 “내년도 국비 확보와 예타사업 통과를 위해 많은 지지와 조언을 바라고, 이런 노력들이 지역경제 발전과 미래 문화 발전, 도민의 삶의 질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3-23
  • 경북의 새 희망 도와 시군이 함께 연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9일 오전 도청강당에서 23개 시장·군수들을 초청해 민선6기 제4차 시장·군수협의회를 열었다. 올해는 신도청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해이자 본격적인 민선6기 출발의 원년이며, 지방자치 20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이다. 이번 모임은 경북인의 자부심으로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화합된 힘으로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일궈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앞날을 이끌어가고자 하는 다짐의 자리라는 의미가 있다. ‘경북 新미래전략과제’ 발표와 시장·군수들의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의 성명서’채택을 통해 지방이 살아남기 위한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등 열띤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김 지사와 23개 시장·군수들이 함께 터뜨린 신도청시대 희망의 ‘경북대박’ 퍼포먼스는 도와 시군이 하나되어 더 큰 경북시대를 함께 열어 가고자하는 의미를 담았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금은 미래천년을 위한 재도약의 방향이 정해진 만큼 경북의 꿈 실현을 위해 힘차게 내딛어야 할 때다”라면서 “무본자강의 정신으로 변함없이 현장에서 시군과 상생하고 도민들과 소통하면서 경북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청회의는 지난해 11월 상주에서 개최한 제3차회의에서 김관용 도지사가 시장군수를 도청으로 초대해 이뤄졌다.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남유진 구미시장)는 도와 시군상호간 화합과 상생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지금까지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도와 중앙에 건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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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2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국가기관 등 항공기 항공안전간담회 개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낙형)는 부산지방항공청과 함께 12월 13일 하루 함양산림항공관리소에서 국가기관 등 항공기 운용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향상 및 안전운항을 위한 ‘항공기 항공안전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를 비롯한 17개 관계기관(부산지방항공청, 제주항공관리소, 대구공항출장소, 양산·영암·안동·함양산림항공관리소, 부산·대구·광주·울산·경북·경남·전남지자체, LG상사, 에어로피스, 코디아) 40여명이 참석하여 항공안전법 제정추이, 감항인증업무 절차, 다기능항법장비 및 항공기(KA-31T) 정비조직인증 등 개방, 공유, 소통 및 협력을 주제로 의견청취 및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자유토론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안전관리 향상과 안전운항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낙형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이번 항공안전간담회를 통해 칸막이를 없애고 항공분야 민·관 협력을 통한 산림행정3.0 소통과 협업 활성화로 항공기 안전운항과 업무능률 향상에 더욱 노력하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국민에게 조금더 가까이 다가서는 국가재난 및 대국민서비스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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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6
  • 철새 도래지 울산에서 국제철새심포지엄 열린다.
    철새의 도래지 울산에서 국제철새심포지엄이 열린다. 울산시는 오는 11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학교수, 시민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국제철새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Migratory Birds 201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울산시가 주최하고 (재)울산발전연구원 울산녹색성장포럼,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환경부, 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EAAFP(동아시아 -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등이 후원한다. 심포지엄 주요 내용을 보면, 히로요시 히구치(Hiroyoshi Higuchi) 동경대 명예교수가 ‘동아시아에서의 철새 이동과 보호’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또한 사)한국물새네트워크 대표 이기섭 박사가 ‘울산의 철새, 떼까마귀와 백로’, EAAFP의 쥬딧 샤보(Judit Szabo) 박사가 ‘생태계의 위기와 한국의 중요성’, 대만생태관광협회 사무국장 빅토르 유(Victor Yu)가 ‘국제철새탐조관광의 동향’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자유토론에서는 김주홍 원장(울산대 정책대학원)의 주재로 박연희 소장(ICLEI 한국사무소), 최종원 과장(환경부 자연정책과), 박병직 센터장(한국관광공사 녹색관광센터) 등이 나와 열띤 토론을 펼친다. 울산시는 이번 국제철새심포지엄은 국내외 생태관광 성공사례 및 철새 보호방안의 공유를 통한 관련 전문가들의 기술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심 최대의 철새도래지인 울산에서 철새 관련 국제 심포지엄이 열리게 되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크게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태화강에는 백로 등 총 127종의 조류들이 서식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떼까마귀 5만 2,000여 마리가 겨울을 나기 위해 태화강을 찾고 있다. 2012년 환경부 겨울철새센서스 조사 결과 전국에서 두 번째로 겨울 철새가 도래하는 곳으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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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4
  • 양양국유림관리소 숲 가꾸기 능률 향상 임업기계 실무자교육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3월 12일 양양국유림관리소 관내 양양군 현남면 정자리 숲가꾸기 사업지에서 소속영림단원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임업기계 실무자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HAM200 임업장비 실연을 통하여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산물의 집재 시스템 구축으로 임산물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임업기계 정착 및  숲가꾸기 품질향상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은 임업기계훈련원 함영철 교관을 초빙하여 현장에서 실시하였으며, 교육에 참여한 현북기계화영림단 단장은 “임업기계 현장교육을 통하여 산림사업이 더욱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임업기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실연회에 이어 안전교육 및 임업기계장비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자유토론과 애로사항 등 산림사업 추진에 따른 전반적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양양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장은 “임업기계장비 보급 확대 및 지속적인 교육지원으로 숲 가꾸기 산물 수집의 기계화를 발전시켜 국내재 생산에 기여하고 산림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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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13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조종사 비행안전 연구활동 활성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형규)에서 조종사들이 헬기운항관련 분야별로 학습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비행안전 토론회를 가졌다. 3월 6일 오후 3시부터 1시간동안 황희수 운항실장을 비롯한 조종사들은 산불진화 임무시 출동단계별로 예상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도출하여 이에 대한 행동대책 및 조치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산불위험예지 안전토의 시간을 가지고 본격적인 산불 발생철을 맞아 안전한 임무수행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헬기 이륙전 준비단계에서부터 공중이동, 산불현장도착시 최초보고와 진화헬기의 비행경로와 공역설정, 현장진입 및 이탈방법, 연료보급관계, 복귀 후 점검 등에 대한 매뉴얼숙지와 산불진화 비행시 느끼고 겪었던 아찔한 체험경험을 발표하며 위험상황 대처 방법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충청권역 산불방지를 위해 충남 청양에 개청 준비중인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입․출항절차 등 권역내 헬기운항에 따른 주변 지역 특이사항과 위험장애물 등에 대해 도면과 지리정보를 통해 서로 공유하며 입․출항절차를 숙지토록 하였다. 기타 자유토론에서는 황희수 운항실장이 후배조종사들에게 산불현장에서 담수지까지 이동 및 접근방법, 담수 중에 느낀점을 후배조종사들에게 설명하며 불필요하거나 헬기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운항방식에 대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토론으로 큰 공감을 받았다.  양산산림항관리소 운항실에서는 매월 정기적인 안전토론회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헬기운항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공유함으로서 위기대응능력과 조종능력을 향상해 나가고 있으며, 항공안전 위해 요소 발생시 신속히 조종사들에게 전파하여 안전비행을 위한 위험요소 사전예지 및 해소를 통해 완벽한 임무수행은 물론 안전운항 기반을 튼튼히 하고 있다. 황희수 운항실장은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해 ‘9년 7,000시간 무사고’라는 기록을 세운바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안전비행을 위한 토론회를 통해 항공안전규정 숙지, 권역별 헬기 이․착륙장의 입․출항절차, 국내외의 각종 항공사고 발생사례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찾아내어 실천함으로써 무사고 안전비행을 지속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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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07
  •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시공ㆍ감리 간담회 개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철)는 2012년 6월 13일 각종 산림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견실한 시공과 품질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해 시공자와 감리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현재 발주하여 진행 중인 숲가꾸기 및 산림토목사업 등 각종 산림사업에 대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견실한 시공과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6월 13일 관리소 회의실에서 시공자와 감리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남철 소장은 사방댐 조성사업은 우기 전에 시공을 완료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 줄 것과 여름철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 사업장의 사업품질 향상을 위해 공사감독관, 시공자, 감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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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14
  • 한국임업진흥원 ”제재목 규격표준화 및 품질표시 워크숍” 개최
     한국임업진흥원 기술지원본부 품질인증팀에서는 2012년 5월 17일(목) 오후 2시 부터 우리나라 목재산업의 중심지인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목재 및 목제품의 규격표시와 품질인증에 대한 인식도 제고 및 조기정착을 통한 목재제품의 품질 및 신뢰도 향상, 소비자보호 및 국내 목재산업·목조건축업계의 발전을 위하여 「제재목 규격표준화 및 품질표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본 워크숍은 2012년 1월 26일 개원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이 주최하고 대한목재협회와 산림청이 후원하였으며, 건조제재목과 관련한 국내 전문가, 연구기관(대학 및 국립산림과학원), 관련 협회(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한국목조건축협회,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목재보존협회, 한국DIY가구공방협회 등) 및 산업계의 참여와 발표, 자유토론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목재산업계 관계자를 중심으로 한 150명 이상이 참석하여 건조제재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워크숍에서는 임업진흥원 백을선 총괄본부장의 인사말과 함께 대한목재협회 양용구 이사의 ‘제재목 산업체 현황’의 모두발표와 충남대학교 강호양 교수의 ‘목재의 건조와 건조기술’, 국립산림과학원 김광모 박사의 ‘제재목의 규격 및 등급구분’, 한국임업진흥원 황권환 박사의 ‘규격표시 및 품질인증 제도 현황 및 발전 방향’, 산림청 임상섭 과장의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주제발표 후, 자유토론에서는 서울대학교 이전제 교수의 좌장으로 주제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품질표시, 품질인증에 관한 정착방안에 대하여 관련업계와 시장 및 업체 현황을 고려한 질의응답이 있었으며,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워크숍 현장에서 토론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참고하여 제재목의 수입, 생산, 유통 등의 기술적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ㆍ정립함으로서 우리나라 목재산업 발전의 기틀을 탄탄히 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5월 2일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한 직후에 개최한 행사였으며, 산림청에서도 법률과 관련한 상세내용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회의 기회를 갖게 되어 목재 수입·유통·생산 업체에게 도움이 되는 시기적절한 개최로 관련 분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되며, 이와 관련한 한국임업진흥원의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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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3
  • 한국임업진흥원 『보존처리목재 품질향상을 위한 워크숍』개최
    한국임업진흥원 품질인증팀에서는 3월 27일(화) 오후 2시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건전한 보존처리목재의 산업 육성과 함께 생활환경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발표 및 품질향상 제고를 위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워크숍을 개최 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관련 산업계 방부처리업체 및 조경학회, 품질인증 심의위원, 산림청 및 지자체 공무원을 포함하여 100명 이상의 높은 참여도를 나타내었고, 백을선 진흥원 총괄본부장의 인사말과 함께 국민대 김영숙 교수의 ‘건전한 목재보존제 및 방부목재 이용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향’의 모두발표와 경남과기대 나종범 교수의 ‘국내목재 사용환경과 열처리 목재’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품질인증 강승모 팀장의 ‘친환경 재료인 목재와 보존처리’라는 마무리 발표로 정책, 전문성을 포함한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어 자유토론에서는 주제발표의 내용을 중심으로 품질인증 및 품질표시에 관한 정착방안에 대하여 관련업계와 시장 현황을 고려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루어 졌으며, 박종영 진흥원 기술지원본부장은 양질의 보존처리목재의 신뢰를 위하여 관련 산, 학, 연, 관의 적극적 합심의 노력을 당부하며 워크숍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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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2
  • 무사고 안전비행을 위한 토론회 활성화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권용철) 운항실에서는 무사고 안전비행을 위한 안전토론회를 통해 비행사고 재발방지, 항공안전규정 토의, 권역별 헬기 이, 착륙장의 입․출항절차, 각종 항공사고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찾아내어 무사고 안전비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3월 7일 오후 1시부터 1시간동안 운항실장을 비롯한 조종사들은 올해 개정된 항공기 운항규정 개정사항과 산불방지 종합대책에 수립된 진화헬기의 신속한 출동 및 공중진화전략에 대해 토론하였다. 이번 토론에서는 황희수 운항실장이 산불진화시 안전대책에 대한 과제발표를 하였으며, 임무수행시 안전비행메뉴얼과 계류지 안전대책, 비행시 소음 및 하강풍에 의한 민원문제 해소방안을 심도있게 설명하였다. 또한 산불진화시 울산 한국전력 요청사항인 산불발생지역내에 위치한 철탑이나 고압선이 있는 경우 우선 진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토의하고 민가나 기타 재산상의 피해발생이 없는 경우 우선적으로 진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기타 자유토론에서는 지상시운전시 헬기 미끄럼방지를 위해 주위 경계를 철저히 할 것과 최초 산불현장 도착 보고시 산불 기계화진화대 운용여부를 포함해서 보고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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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07
  • 제32회 전국자연보호세미나 개최
    경상북도는 4.13(수)~4.15(금)일까지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수광 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를 비롯한 전국 시․도 자연보호 협의회원 및 환경관련단체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전국자연보호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환경 파괴로부터 인류의 생존권을 지키고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자연보호 운동”이라는 주제 아래 자연환경보존의 최일선에서 활발하게 자연보호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전국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新자연보호운동의 바람직한 방향을 설정하고, 자연보호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하는 한편, 21세기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패러다임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수광 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의 “자연보호운동의 새진로”, 이종범 강원대학교 교수의 “기후변화 시대의 자연보호 방법”, 김 구 포항공대 해양대학원장의 “바다, 자연보호의 21C 영역” 에 대한 강연 및 주제발표와 시.도 회원들의 사례발표, 자유토론을 통해 21C맞춤형 자연보호 운동, 시도간 정보교환 등 향후 자연보호 활성화 및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과 함께 화합한마당 행사, 보문단지 정화활동을 통해 회원간 우의증진 및 자연보호 실천 의지를 다졌다.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최근 급격한 도시화, 산업화의 영향으로 소중한 자연환경이 파괴되어 이에 상응하는 엄청난 대가를 치루고 있으며 복구에도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깨끗한 자연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자연환경보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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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14

산림행정 검색결과

  • 곶자왈 보호를 위해 지역 전문가들이 뭉쳤다
      산림청 국립산립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8월 7일(월) 저지곶자왈시험림에서 「곶자왈의 환경보호와 산림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의 허파이자 산림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용암숲)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도출과 지속가능한 산림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곶자왈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환경단체, 관계기관 등 곶자왈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곶자왈 시험림 내 산림사업의 현안사항 공유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당면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현장실연이 이어졌다.    지역주민들은 산림을 계속해서 향유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전제된다면 주민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환경단체에서는 산림사업 추진 시 중장비 위주의 산림사업 지양과 보호종 모니터링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제주 고유의 특이산림 관리를 위해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모니터링 제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제주백서향 및 운문산반딧불이 등의 고유 보호종을 활용한 지역축제에 적극 동참하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형순 소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곶자왈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며, 산림보호와 국유시험림 관리에 대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8-08
  • 산림기술연구원, 산림사업·보건관리 실태파악 및 대응방안 도출을 위한 산·학·연 간담회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기술연구원은 2월 27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산림사업 현장 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관련 협회장 및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조합중앙회,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 한국산림공학회, 노무법인명률(노무사 초청)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간(2017~2022년) 76명의 노동자가 산림사업현장에서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는 무려 5,082명에 이르고 있다. 고용노동부 2020년 산업재해현황 자료에 의하면 임업의 도수율*은 5.29, 강도율*은 2.29로, 전 산업 평균이 각각 2.94, 1.51인 것과 비교할 때 사고빈도와 강도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산림사업은 경사가 급하고 지형이 험준한 산지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무겁고 거대한 목재를 벌채·운반하는 등 위험요소로 인하여 여전히 고노동 위험작업에 속하고 있다.   *도수율 = 재해건수/연간총근로시간 x 1,000,000 산업재해의 빈도를 나타냄   *강도율 = 총근로손실일수/연간총근로시간 x 1,000 재해로 인해 손실된 작업일수로 재해강도를 나타냄 한편, 2021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되지만 3년의 유예기간이 끝나는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어 사업주 등에게 소관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종사자에 대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부과하고 그 의무를 위반하여 중대재해에 이르게 한 경우 처벌하도록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산림사업은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를 수행하는 산림사업시행업자는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대상이 되므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임업인 및 관계자들은 산림사업 안전사고 저감을 위하여 현장 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의논하였다. 이날 초청된 노무법인명률 최정일 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현황과 이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기본적 개념과 타 산업보다 높은 산림분야의 중대재해 강도를 설명하며,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재해 조치 지침(매뉴얼) 보급, 사업장 컨설팅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후에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김명환 부원장은 “산림작업안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중대재해처벌법은 건설업, 제조업을 주된 대상으로 하여 법안이 구성되었으나 현재 임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기준 없이 타 산업 기준을 적용하여 불합리한 점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타 산업과 비교한 산림사업 재해특성과 현황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실제 작업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담당자가 필요하며, 실제 작업현장에 투입되는 인원들에 대한 안전보건 의무교육시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으므로 안전보건 교육에 관한 철저한 준수가 요구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산림사업 유형별 안전사고 실태파악과 교육의 필요성, 외국인 노동자 고용관리방안, 임업기계 실용화 방안, 현장 안적의식 제고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박병수 산림기술연구원장은 산림사업은 다양한 업종을 가지고 있지만 안전이라는 공통된 분모를 가지고 향후 안전한 산림사업 환경을 대응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며, “산림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을 통한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연구를 적극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기술연구원 박병수 원장 간담회 인사말씀     노무법인명률 최정일 노무사 발표     김명환 산림기술연구원 김명환 부원장 발표  
    • 산림산업
    2023-03-08
  • 국민과 소통’활발.. 산림청 2022년 국민참여 우수기관 선정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올해 국민과 가장 활발히 소통한 ‘2022년 국민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참여 운영 수준과 활성화 정도를 진단하는 ‘국민참여 수준진단’을 실시한 결과이다.       * 총 288개 행정기관(중앙행정기관 45,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 중 진단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10개 우수기관 선정 산림청은 4개의 진단 부문 중 독자적인 국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한 성과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진단부문 : 참여기반, 참여절차, 정책화 성과, 핵심정책과제 이행실적 먼저, 산림정책에 대한 이해관계 조정을 위해 ‘산림분야 탄소중립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22회에 걸친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산림청은 협의회 운영을 통해 생태·경관·재해를 고려한 친환경 목재수확제도에 대한 최종합의문을 도출하고, 금년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체계적으로 이행해나가고 있다.  또한 ‘365 산림사랑평가단* 운영’을 통해 산림정책의 입안부터 집행, 평가까지 정책과정별 국민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0월 5일에는 산림청장이 직접 평가단을 포함한 일반 국민 100명과 만나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 산림분야에 대한 국민 관심 유도 및 정책 참여를 위해 권역별 365명의 평가단 모집, 활동 중(’21.1.1.∼’22.12.31.) 아울러, 정책결정과정에 청년 참여 확대를 정책자문위원회 규정 개정하여 청년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등 산림청장의 적극적인 혁신의지로 국민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정책 전 과정에 국민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정책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5
  •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산림청장 소통 행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0일 산림청장과 입직 1년 내 신임실무자가 함께하는 ‘우문현답 메타버스(가상 세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문현답’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줄임말로, 지난달 부임한 남성현 산림청장이 현장 중심 업무를 강조하면서 나온 말이다. 이번 간담회는 엠지(MZ) 세대 신규 직원과 소통하며 현장 근무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조직 적응과 적극적인 업무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5~9급 공채(공개채용), 경채(경력채용), 연구직 등 다양한 경로로 입직한 1년 이내의 신임실무자 140여 명이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 엠지(MZ)세대 : 1980년 이후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 + 1995년 이후 출생한 Z세대 간담회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Metaverse, 가상 세계)를 활용하여 공간을 중앙광장, 놀이의 숲, 힐링의 숲으로 구성했다. 특히, 편안한 소통 분위기를 위해 캠핑장 형태로 꾸며 숲속에 있는 느낌으로 디자인한 점이 특징이다. 산림청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네 명의 신임실무자의 현장 근무 이야기가 이어졌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해 회식, 야근 등 다양한 조직문화에 대해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누었다. 자유토론이 끝난 후, 놀이의 숲에서는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산림청을 주제로 O·X게임을 진행하였으며, 보물찾기 게임 인증을 통해 각자의 이름이 각인된 목재 텀블러를 주는 이벤트도 펼쳐졌다. 그 밖에도 힐링의 숲에서는 성격유형검사(MBTI)를 해 개인별 성향에 따라 숲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비대면 숲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신규 산림공직자들의 꿈과 열정이 우리의 희망과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며,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행복한 산림청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01
  • 여성 산림공무원 한자리, ‘톡톡 튀는 혁신 콘서트’ 눈길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5일 정부대전청사 3동 대회의실에서 여성 산림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톡톡(talk talk) 튀는 혁신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최병암 산림청장을 비롯해, 이미라 기획조정관, 강혜영 산림정책과장,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 등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온나라 영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여성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혁신 콘서트는 ▲‘여성관리자가 본 여성공무원의 지위와 역할’ 발표 ▲ 산림청장-여직원 간 자유토론 ▲ 정부혁신 어벤져스(쾌지나 청청)와의 대화로 진행됐다.   여성관리자 발표에서는 항상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어왔던 선배 여성공무원들의 도전과 극복의 이야기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산림청장과의 자유토론 시간에는 여성 직원들과 일·가정 양립, 성인지 감수성 등에 솔직한 대화가 이어졌다. 또한, 혁신 어벤져스(쾌지나 청청)의 젊은 2·30대 여직원들은 엠지(MZ)세대로서 느끼는 고충을 이야기하고 선배들의 비결(노하우)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혁신콘서트는 여자들의 톡톡 튀는 이야기로 산림청의 새바람을 일으키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세대를 넘어 같은 고민을 하는 여성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겪는 문제에 대한 경험과 조언을 토대로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일과 육아 사이에서 많이 고민하던 중 일하는 여자로 살며, 성장하는 방법을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배우게 되어 위안과 힘이 된다”라며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의 부담’을 안게 된 여성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보이지 않는 불평등을 없애고 누구나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고 싶다”라면서, “모두가 존엄성을 인정받고 차별과 편견없는 포용적인 산림청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6
  • 엠지(MZ)세대 시선으로 산림청장의 고민 상담, 세대 간 소통 활짝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3일 열린 청장실에서 공직사회 내 다양한 세대 간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엠지(MZ)*세대 시선으로 산림청장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역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인 ‘역지사지(易地思之)’를 통해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질의응답 자유토론을 벌였다.      * 엠지(MZ)세대 : 1980년 이후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 + 1995년 이후 출생한 지(Z)세대 산림청장을 비롯한 정부혁신 어벤져스(청청 티에프((TF)) 엠지(MZ)세대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청장실에는 병풍이 세워지고, 음성변환 마이크가 활용되는 등 보기 드문 진풍경이 펼쳐졌다. 엠지(MZ)세대 직원들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필요한 지도력(리더십) 등 산림청장의 질문에 대해 자유롭게 대답하면서, 직급과 관계없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그동안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오늘과 같이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열린 청장실을 만들어 직원들과 편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14
  • 진천산림항공, 2020년 제1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6일,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 및 무사고 산림항공 구현을 위한 ‘2020년 제1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봄철 산불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림항공기 임무 수행 절차에 대한 노하우 공유 및 자유토론, FOD* 제거 순으로 진행되었다.     * FOD(Foreign Object Damage : 외부물질에 의한 손상)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짝수 해·선거 등으로 인해 산불에 대한 사회적 대응여건이 불리한 만큼 산림항공기를 이용한 초동진화체계 확립이 절실하다. 심태섭 소장은 직원들에게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한 항공안전을 강조하면서 비행 전·후 철저한 안전점검 및 기본과 원칙 준수로 “산림항공기 무사고 비행 13년 차” 달성을 이어가자고 독려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2-06
  • “갑질없는 깨끗하고 따듯한 직장만들기 동참”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 전직원은 10월 18일 관리소 회의실에서 갑질근절 선서를 하고 갑질근절 선언문을 낭독하였다. 이 날 평창국유림관리소 전직원은 갑질을 근절하겠다고 엄숙히 선서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갑질근절을 위한 마음가짐과 행동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 이해하려는 마음, 이타심 발현 등이 우리 직장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는 인식에 동의하고 나아가 출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자고 결의하였다.   또한, 평창국유림관리소 전직원은 선서와 토론 후 공공분야 갑질근절을 위한 가이드라인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갑질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참여와 노력으로 갑질 없는 깨끗하고 따듯한 직장을 만들어나가는데 동의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0-21
  • 산림청, 병무청과 ‘정부혁신 합동 오픈테이블’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일 대전시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에서 기관 간 우수사례 공유 및 조직·성과관리 혁신 방안을 토론하는 ‘정부혁신 합동 오픈테이블’을 개최했다. 사진설명: 산림청과 병무청이 2일 대전시 서구 KW컨벤션에서 기관 간 우수사례 공유 및 조직 · 성과관리 혁신 방안을 토론하는 '정부혁신 합동 오픈테이블'을 개최한 가운데 박종호 산림청 차장(앞줄 왼쪽에서 9번째), 김태화 병무청 차장(〃10번째)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이번 행사에는 산림청과 병무청의 혁신ㆍ대민사업 담당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각 기관은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조직·성과관리 혁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우수사례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협력해 도시재생, 산업단지 주변 생활환경 개선 등 도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바람길 숲·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사업을 소개했다. 사진설명: 산림청과 병무청이 2일 대전시 서구 KW컨벤션에서 기관 간 우수사례 공유 및 조직 · 성과관리 혁신 방안을 토론하는 '정부혁신 합동 오픈테이블'을 개최한 가운데 박종호 산림청 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병무청은 병역 의무자의 인적성검사를 통한 1:1 맞춤형 병역진로 상담과 군 복무 중 자기계발을 위한 학점·자격취득 등 군 복무가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8분임으로 나뉘어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문화 혁신’, ‘협업 활성화’, ‘적극행정 추진’ 등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산림분야 정부혁신을 위해 앞으로도 기관 간 소통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우수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해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7-02
  • 서천군의회, 산림축산단체와 네 번째 정책간담회 가져
    서천군의회(의장 조동준)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축산분야 기관단체장 16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완 산림축산과장의 서천군 주요 산림축산 정책안내에 이어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으로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소규모 산림축산 농가에 대한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특히 70세 이상의 산림축산 농가를 위한 도우미 항목을 늘려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조동준 의장은 “서천군의 주축을 이루는 산림축산분야를 책임지고 계시는 분들을 모시고 산림축산 발전을 위한 토론을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농정과와 산림축산과로 분리·전문화 된 만큼 행정적, 정책적으로 뒷받침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산림축산단체 간담회는 여성, 청년, 농업에 이은 네 번째 분야로 의회는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군정의 올바른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각 분야별 직능단체와 간담회를 계속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5-08
  • 지역특화형 산림일자리 창출 위해 전국에서 모인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일부터 4일까지 대전 선샤인호텔 루비홀에서 '2018 산림일자리발전소 성과공유 전국대회(이하 전국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시·군 단위에 전문(그루)매니저를 배치하고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림형 기업과 산림일자리를 발굴·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출범했다. 올해 서울·울산 울주·강원 인제·전북 완주·경북 영주 등 5개 지역에서 그루매니저가 25개 공동체를 발굴했으며, 현재 지역주민 등 252명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각 지역 공동체에서 발굴한 특화형 산림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산림일자리발전소와 공동체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대회 첫 회를 맞아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그루경영체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먼저, 대회 첫날에는 5명의 그루매니저가 발표자로 나서 그루경영체 25개를 발굴·육성한 성과를 소개한다. 이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숲에 희망이 있는가>, <숲에서 일자리와 소득>이란 주제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공개 자유토론(타운홀미팅)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그루경영체의 시제품을 선보이고 현재 개발 중인 상품·서비스를 공유해 개선?보완점을 찾는 시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충남대 강석구 교수가 '목재이용의 생활화'를 주제로 특강에 나서 산림자원의 활용과 비즈니스 창출에 대한 시야를 넓힐 계획이다. 사업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기간 동안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년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계획 설명회'도 열린다. 실질적인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그루매니저는 2020년까지 올해 발굴된 25개 경영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 견학, 교육훈련, 멘토링, 홍보·마케팅 등 창업 여건과 상황에 맞는 현장밀착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유형의 지역특화형 산림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라면서 "앞으로 그루경영체와 그루매니저가 지역단위 산림산업을 활성화시키는데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2022년까지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사업대상지를 50개 지자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2-03
  • 북부지방산림청, 혁신해커톤 행사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10월 11∼12일 규제과제 발굴 및 국민과의 소통 방안 마련을 위한 혁신해커톤 행사를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어진 시간 내에 산림분야의 불편하고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 및 산림이야기 영상공모전 출품을 위한 동영상 촬영ㆍ 제작 등 2가지 주제로 운영되었다. 그리고 야간 자유토론 시간을 가져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하여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혁신동아리 ‘환골탈태(換骨奪胎)’ 회원 첫 모임으로써, 앞으로 혁신동아리를 통하여 보다 나은 북부지방산림청을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혁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토론하고 학습할 계획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작은 변화가 혁신을 위한 시작”이며, “기존의 업무방식을 벗어나 직원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10-12
  • 산림청, ‘제10회 나라 꽃 무궁화 심포지엄’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4일 서울시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0회 나라 꽃 무궁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무궁화연구회(회장 송희섭)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주관하는 ‘나라 꽃 무궁화 심포지엄’은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무궁화 보급 확대 등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지자체 공무원과 무궁화 관련 단체, 교육계, 그리고 무궁화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나라 꽃 무궁화의 위상강화 교육 및 산업화 방안Ⅱ’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초등학교 무궁화 교육’(서울교육대학교 곽혜란 교수), ‘무궁화의 산업화 이용 방안’(아모레퍼시픽 오유진 박사), ‘세계의 무궁화 식재 분포 현황’(서울여자대학교 이종석 교수), ‘나라꽃 무궁화 재생 컨설팅’(무궁화사랑총연합 김기숙 회장) 등 4개 세부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를 듣고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을 벌인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나라 꽃 무궁화의 위상강화와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길 바라며, 심포지엄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8-10
  • 우리가 산림청의 미래입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6월 21일 공직 경험이 적은 8, 9급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부지방산림청 정원의 40%를 차지하는 새내기 직원들에게 국가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고 역량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산림청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의 멘토특강 등 선배공무원의 강연을 통해 공직생활 중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와 현장의 문제해결 경험 등 지혜와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자유토론 시간에는 현장업무 경험을 멘토와 동료들과 함께 공유하고 산림 행정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에 대해 의견을 나눔으로써 책임감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기회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끊임없이 발전하는 자기 계발 노력으로 산림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보람있는 산림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6-21
  • 산림청, 상향식 혁신 위한 '제1회 해커톤'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5일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에서 상향식 정부혁신 추진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1회 해커톤 : 일하는 방식 혁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특정한 장소에서 참여자들이 팀을 구성해 일정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는 행사를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각 지방청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교육원, 산림항공본부, 국립산림품종센터, 국립수목원, 휴양림관리소 등 혁신·대민접점사업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8분임으로 나뉘어 ‘내가 느낀 낡은 관행’, ‘비효율적인 절차’ 등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한 후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은 참석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5번 질문해 문제의 근원을 파악하는 ‘5why 질문법’, 생각나는 대로 자유롭게 말하는 ‘브레인스토밍’, 생각을 지도 그리듯 도식화하는 ‘마인드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공무원의 자발적인 정부 혁신은 곧 국민의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진다.”라며, “사람 중심의 산림정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내·외부 소통기회를 확대하고 기존 조직문화를 수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3-02
  • 남부지방산림청, 국유재산관리 시책회의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2016. 3. 4.(금) 남부지방산림청 대강당에서 소속기관 5개 국유림관리소 국유재산관리 담당자들과 2016년 주요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공감대 마련 및 국유재산관리 업무추진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16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우수사례 발굴 및 국유재산관련 업무 정보공유 등을 자유토론식으로 진행하였다. 아울러 2015.9.28.부터 2017.9.27.(2년간) 10년 이상 무단으로 국유림을 점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합법적으로 임대 가능하도록 한시적으로 적용하는 ‘무단점유 임시특례법’을 적극 홍보하여 많은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하였다.     산림재해안전과장(강성철)은 “국유재산관련 민원은 친절하게 안내하고 해결되지 않는 민원에 대해서는 민원인에게 안 되는 사유 등을 자세히  안내” 하여 민원인들에게 친절한 공무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6-03-07
  • 낙동강 살리기「민․관․학․연」머리 맞댄다!
    대구광역시는 11월 26일 오후 2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대구경북연구원 주관으로 대학교수, 시민단체 대표, 대구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발전방안과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낙동강 살리기 민․관․학․연 공동포럼」을 개최하였다. 대구시는 이번 포럼을 위하여 사전에 『대구시 낙동강살리기 정책포럼』을 구성하고 다수의 전문가가 참가하는 전문가 협의회 및 토론회를 각 2회 개최하고, 학술연구를 통하여 특별 논문집을 작성하였다. 또한 4대강 살리기 모범지역인 여주보, 달성보 현장에 대한 시민단체, 대학교수, 공무원의 현장 견학이 있었다. 오늘 개최되는「낙동강 살리기 민․관․학․연 공동포럼」은 정책포럼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로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작성한 논문을 토대로 4대강사업 선진지역 견학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모두 담아 시․도민들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대구시 김종도 건설방재국장의 인사말, 경상북도 민병조 낙동강살리기사업단장의 축사로 개회되며, 4명의 전문가가 참가하는 주제발표에는 앞서 진행된 학술연구에서 선정된 연구논문으로 “Post 4대강살리기 추진방안”, “강 주변의 문화역사지리적 경관과 스토리의 관광자원화”, “낙동강 수변지역 관광개발방안”, “수변공간 활용과 관광개발방안” 등 낙동강살리기 사업 이후의 연계사업 추진방안이 제시 되였다. 주제발표에 이어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지정토론과 참가자 전체의 자유토론 순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 되었다.
    • 산림행정
    2010-11-26

산림산업 검색결과

  • 곶자왈 보호를 위해 지역 전문가들이 뭉쳤다
      산림청 국립산립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8월 7일(월) 저지곶자왈시험림에서 「곶자왈의 환경보호와 산림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의 허파이자 산림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용암숲)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도출과 지속가능한 산림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곶자왈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환경단체, 관계기관 등 곶자왈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곶자왈 시험림 내 산림사업의 현안사항 공유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당면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현장실연이 이어졌다.    지역주민들은 산림을 계속해서 향유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전제된다면 주민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환경단체에서는 산림사업 추진 시 중장비 위주의 산림사업 지양과 보호종 모니터링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제주 고유의 특이산림 관리를 위해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모니터링 제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제주백서향 및 운문산반딧불이 등의 고유 보호종을 활용한 지역축제에 적극 동참하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형순 소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곶자왈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며, 산림보호와 국유시험림 관리에 대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8-08
  • 산림기술연구원, 산림사업·보건관리 실태파악 및 대응방안 도출을 위한 산·학·연 간담회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기술연구원은 2월 27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산림사업 현장 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관련 협회장 및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조합중앙회,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 한국산림공학회, 노무법인명률(노무사 초청)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간(2017~2022년) 76명의 노동자가 산림사업현장에서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는 무려 5,082명에 이르고 있다. 고용노동부 2020년 산업재해현황 자료에 의하면 임업의 도수율*은 5.29, 강도율*은 2.29로, 전 산업 평균이 각각 2.94, 1.51인 것과 비교할 때 사고빈도와 강도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산림사업은 경사가 급하고 지형이 험준한 산지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무겁고 거대한 목재를 벌채·운반하는 등 위험요소로 인하여 여전히 고노동 위험작업에 속하고 있다.   *도수율 = 재해건수/연간총근로시간 x 1,000,000 산업재해의 빈도를 나타냄   *강도율 = 총근로손실일수/연간총근로시간 x 1,000 재해로 인해 손실된 작업일수로 재해강도를 나타냄 한편, 2021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되지만 3년의 유예기간이 끝나는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어 사업주 등에게 소관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종사자에 대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부과하고 그 의무를 위반하여 중대재해에 이르게 한 경우 처벌하도록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산림사업은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를 수행하는 산림사업시행업자는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대상이 되므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임업인 및 관계자들은 산림사업 안전사고 저감을 위하여 현장 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의논하였다. 이날 초청된 노무법인명률 최정일 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현황과 이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기본적 개념과 타 산업보다 높은 산림분야의 중대재해 강도를 설명하며,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재해 조치 지침(매뉴얼) 보급, 사업장 컨설팅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후에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김명환 부원장은 “산림작업안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중대재해처벌법은 건설업, 제조업을 주된 대상으로 하여 법안이 구성되었으나 현재 임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기준 없이 타 산업 기준을 적용하여 불합리한 점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타 산업과 비교한 산림사업 재해특성과 현황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실제 작업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담당자가 필요하며, 실제 작업현장에 투입되는 인원들에 대한 안전보건 의무교육시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으므로 안전보건 교육에 관한 철저한 준수가 요구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산림사업 유형별 안전사고 실태파악과 교육의 필요성, 외국인 노동자 고용관리방안, 임업기계 실용화 방안, 현장 안적의식 제고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박병수 산림기술연구원장은 산림사업은 다양한 업종을 가지고 있지만 안전이라는 공통된 분모를 가지고 향후 안전한 산림사업 환경을 대응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며, “산림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을 통한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연구를 적극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기술연구원 박병수 원장 간담회 인사말씀     노무법인명률 최정일 노무사 발표     김명환 산림기술연구원 김명환 부원장 발표  
    • 산림산업
    2023-03-08
  • 국민과 소통’활발.. 산림청 2022년 국민참여 우수기관 선정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올해 국민과 가장 활발히 소통한 ‘2022년 국민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참여 운영 수준과 활성화 정도를 진단하는 ‘국민참여 수준진단’을 실시한 결과이다.       * 총 288개 행정기관(중앙행정기관 45,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 중 진단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10개 우수기관 선정 산림청은 4개의 진단 부문 중 독자적인 국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한 성과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진단부문 : 참여기반, 참여절차, 정책화 성과, 핵심정책과제 이행실적 먼저, 산림정책에 대한 이해관계 조정을 위해 ‘산림분야 탄소중립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22회에 걸친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산림청은 협의회 운영을 통해 생태·경관·재해를 고려한 친환경 목재수확제도에 대한 최종합의문을 도출하고, 금년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체계적으로 이행해나가고 있다.  또한 ‘365 산림사랑평가단* 운영’을 통해 산림정책의 입안부터 집행, 평가까지 정책과정별 국민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0월 5일에는 산림청장이 직접 평가단을 포함한 일반 국민 100명과 만나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 산림분야에 대한 국민 관심 유도 및 정책 참여를 위해 권역별 365명의 평가단 모집, 활동 중(’21.1.1.∼’22.12.31.) 아울러, 정책결정과정에 청년 참여 확대를 정책자문위원회 규정 개정하여 청년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등 산림청장의 적극적인 혁신의지로 국민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정책 전 과정에 국민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정책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5
  •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산림청장 소통 행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0일 산림청장과 입직 1년 내 신임실무자가 함께하는 ‘우문현답 메타버스(가상 세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문현답’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줄임말로, 지난달 부임한 남성현 산림청장이 현장 중심 업무를 강조하면서 나온 말이다. 이번 간담회는 엠지(MZ) 세대 신규 직원과 소통하며 현장 근무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조직 적응과 적극적인 업무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5~9급 공채(공개채용), 경채(경력채용), 연구직 등 다양한 경로로 입직한 1년 이내의 신임실무자 140여 명이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 엠지(MZ)세대 : 1980년 이후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 + 1995년 이후 출생한 Z세대 간담회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Metaverse, 가상 세계)를 활용하여 공간을 중앙광장, 놀이의 숲, 힐링의 숲으로 구성했다. 특히, 편안한 소통 분위기를 위해 캠핑장 형태로 꾸며 숲속에 있는 느낌으로 디자인한 점이 특징이다. 산림청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네 명의 신임실무자의 현장 근무 이야기가 이어졌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해 회식, 야근 등 다양한 조직문화에 대해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누었다. 자유토론이 끝난 후, 놀이의 숲에서는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산림청을 주제로 O·X게임을 진행하였으며, 보물찾기 게임 인증을 통해 각자의 이름이 각인된 목재 텀블러를 주는 이벤트도 펼쳐졌다. 그 밖에도 힐링의 숲에서는 성격유형검사(MBTI)를 해 개인별 성향에 따라 숲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비대면 숲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신규 산림공직자들의 꿈과 열정이 우리의 희망과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며,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행복한 산림청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01
  • 여성 산림공무원 한자리, ‘톡톡 튀는 혁신 콘서트’ 눈길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5일 정부대전청사 3동 대회의실에서 여성 산림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톡톡(talk talk) 튀는 혁신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최병암 산림청장을 비롯해, 이미라 기획조정관, 강혜영 산림정책과장,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 등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온나라 영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여성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혁신 콘서트는 ▲‘여성관리자가 본 여성공무원의 지위와 역할’ 발표 ▲ 산림청장-여직원 간 자유토론 ▲ 정부혁신 어벤져스(쾌지나 청청)와의 대화로 진행됐다.   여성관리자 발표에서는 항상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어왔던 선배 여성공무원들의 도전과 극복의 이야기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산림청장과의 자유토론 시간에는 여성 직원들과 일·가정 양립, 성인지 감수성 등에 솔직한 대화가 이어졌다. 또한, 혁신 어벤져스(쾌지나 청청)의 젊은 2·30대 여직원들은 엠지(MZ)세대로서 느끼는 고충을 이야기하고 선배들의 비결(노하우)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혁신콘서트는 여자들의 톡톡 튀는 이야기로 산림청의 새바람을 일으키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세대를 넘어 같은 고민을 하는 여성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겪는 문제에 대한 경험과 조언을 토대로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일과 육아 사이에서 많이 고민하던 중 일하는 여자로 살며, 성장하는 방법을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배우게 되어 위안과 힘이 된다”라며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의 부담’을 안게 된 여성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보이지 않는 불평등을 없애고 누구나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고 싶다”라면서, “모두가 존엄성을 인정받고 차별과 편견없는 포용적인 산림청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6
  • 엠지(MZ)세대 시선으로 산림청장의 고민 상담, 세대 간 소통 활짝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3일 열린 청장실에서 공직사회 내 다양한 세대 간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엠지(MZ)*세대 시선으로 산림청장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역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인 ‘역지사지(易地思之)’를 통해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질의응답 자유토론을 벌였다.      * 엠지(MZ)세대 : 1980년 이후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 + 1995년 이후 출생한 지(Z)세대 산림청장을 비롯한 정부혁신 어벤져스(청청 티에프((TF)) 엠지(MZ)세대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청장실에는 병풍이 세워지고, 음성변환 마이크가 활용되는 등 보기 드문 진풍경이 펼쳐졌다. 엠지(MZ)세대 직원들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필요한 지도력(리더십) 등 산림청장의 질문에 대해 자유롭게 대답하면서, 직급과 관계없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그동안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오늘과 같이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열린 청장실을 만들어 직원들과 편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14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혁신 T/F 토론회 개최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관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대전에 위치한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6월 18일(목) 10시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혁신 TF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 가속화, 그린뉴딜 정책 추진 등 국가 전반에서 일어나는 급격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소나무재선충병의 실효성 있는 관리방안 마련 및 핵심 현안 등의 돌파구를 찾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정부·지자체·학계·산업계·민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 분야에 대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회의는 주요 현안 발표 후 정책·예찰·방제·목재재활용 분야로 분임을 나눠 자유토론 및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한다.    주요현안은 △ 성공적인 코로나19 감염증 대응의 시사점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분야 적용 방안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종합 관리체계 강화 및 확대 방안 △ 미이용 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 활성화 방안 △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예찰·방제 고도화 방안 △ 한국판 뉴딜정책(그린뉴딜) 방향 연계 일자리 창출 방안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사후관리 방안 등 총 6개 분야다. 무인기 예찰   진흥원은 토론회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혁신은 물론 일자리 창출, 미이용 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 활성화 등 임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우리나라의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성공적인 대응으로 국제사회에서 K-방역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산림분야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가 협력해 우리나라 산림자원 보호 및 산림병해충 분야 방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6-17

산림환경 검색결과

  • 봉화군 사과 돌발병해충 방제에 새 지평을 열다...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돌발병해충예찰 및 방제시험 결과에 대하여 2016년 6월 22일(수) 시범사업 농가 및 관내 사과재배 농업인 외 사과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M9대목 밀식 사과원 보급 과정에서 가장 문제를 일으키는 사과나무좀 및 노린재 등에 대한 발생예찰과 방제약제 실험결과에 대해 파수꾼영농조합법인 대표(김성호)가 발표하고, 기술센터 과수담당 신종길 농촌지도사가 사업추진 배경 및 예찰결과 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농업인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의한 돌발 병해충 및 발생량 증가에 대해 자유토론과 대책에 관해 논의 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박만우)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병해충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과수원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시범사업 예찰 결과를 활용하여 2017년부터는 돌발병해충예찰을 적기에 실시하여, 방제함으로써 농가 피해가 현저히 감소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노욱 군수는 “봉화군의 사과 생산량이 연간 32,000톤인데, 사과나무좀 및 노린재 피해를 매년 3~5%씩 받고 있어, 사과재배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데, 이런 체계적 병해충방제체계 구축 소프트웨어적 사업을 통해, 돌발병해충에 대한 정보와 효과적 방제기법 개발로 농약사용을 줄이고, 사과원 피해를 줄여 보다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사업을 발굴 지원하여 농업인들에 보급함으로써 봉화사과의 품질을 한층 향상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6-27
  • 『자연보호운동』은 녹색성장의 바탕
     경상북도는 7.9(목)~7.10(금)일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기관 단체장, 자연보호 시군․읍면동협의회장, 학계 인사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읍면동 협의회장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 최 일선 조직이며 각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자연보호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읍면동 협의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연보호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하는 한편,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활동방향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무영 서울대학교 교수, 김종달 경북대학교 교수, 손용해 자연보호중앙연맹 감사의 특강이 있었으며 시군협의회장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자연보호 활동 정보교환, 여성 및 청․장년층 회원 확충 등 향후 자연보호 활성화 추진방향과 발전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김관용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자연보호에 따른 생태환경 보전은 녹색성장의 바탕이라고 지적하고 녹색성장시대에 맞추어 산업의 녹색화와 더불어 의식의 녹색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자연보호협의회가 의식의 녹색화를 위한 도민운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피서철이 시작되는 시기이므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거듭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7-13

임업정보 검색결과

  • 제4회 표고버섯 톱밥재배기술 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소장 유창현)는 산림청의 후원으로 지난 6월 30일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경기도 여주)에서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한 표고버섯 톱밥재배를 정착시키고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제4회 표고버섯 톱밥재배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톱밥재배임가 111명, 원목재배임가 94명, 새송이, 느타리버섯 재배임가를 포함한 재배 희망자 102명 등 총 307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으며, 매년 톱밥재배에 대한 재배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져서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표고버섯 산업의 위기극복 및 재배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산림청 김원수 사무관의 ‘표고버섯산업 육성정책’과 산림버섯연구소 노종현 연구원의 ‘국내 톱밥재배용 품종의 특성 및 톱밥재배기술 등 5개 주제에 대한 발표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기존 해외 톱밥재배기술과 달리 지면봉지재배 및 균상재배를 국내 환경에 맞게 기술정립에 성공한 우수 재배임가의 성공사례 및 고유의 재배기술 노하우를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가입에 따른 외국 품종의 로열티를 줄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과 고유 우수 품종개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이와 함께 산림버섯연구소에서 톱밥재배용으로 국내 최초로 품종보호 출원한 산조701호와 산조702호의 주요 특성 및 재배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UPOV 협약 실시에 따른 로열티 부담에서 벗어나 표고버섯 재배에 있어 새로운 희망을 참가자들에게 보여주었다. 한편, 산림버섯연구소는 국내 표고버섯 톱밥재배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최첨단 시설을 구축하고 효과적인 관리를 위하여 회원제로 톱밥배지(1.5㎏)를 생산하여 분양하고 있으며, 재배자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현재 2차로 생산하여 배양을 한 후 9월경에 추가 분양을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산림버섯연구소는 현장 위주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다양한 지도와 함께 교육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고온피해를 줄여나가기 위해 재배시험과 함께 재배현장의 문제해결을 중점적으로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 톱밥배지 분양 접수 안내   ◦ 배지무게 : 원통형 1.5㎏   ◦ 분양형태 : 접종배지, 배양배지   ◦ 분양수량 : 5,000봉 이상   ◦ 분양시기 : 2009. 10월 ~ 2010. 3월 초   ◦ 접수기간 : 2009. 10월 까지   ◦ 분양문의 : 산림버섯연구소 영업과 (031-881-0231~3) ■ 표고버섯 재배기술 교육안내   ◦ 교육분야 : 원목 및 톱밥재배   ◦ 교육대상 : 재배임가, 작목반 및 희망단체   ◦ 시기 및 장소 : 협의 후 결정   ◦ 교육문의 : 산림버섯연구소 기술지도과 (031-881-0231~3)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7-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곶자왈 보호를 위해 지역 전문가들이 뭉쳤다
      산림청 국립산립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8월 7일(월) 저지곶자왈시험림에서 「곶자왈의 환경보호와 산림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의 허파이자 산림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용암숲)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도출과 지속가능한 산림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곶자왈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환경단체, 관계기관 등 곶자왈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곶자왈 시험림 내 산림사업의 현안사항 공유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당면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현장실연이 이어졌다.    지역주민들은 산림을 계속해서 향유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전제된다면 주민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환경단체에서는 산림사업 추진 시 중장비 위주의 산림사업 지양과 보호종 모니터링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제주 고유의 특이산림 관리를 위해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모니터링 제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제주백서향 및 운문산반딧불이 등의 고유 보호종을 활용한 지역축제에 적극 동참하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형순 소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곶자왈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며, 산림보호와 국유시험림 관리에 대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8-08
  • 산림기술연구원, 산림사업·보건관리 실태파악 및 대응방안 도출을 위한 산·학·연 간담회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기술연구원은 2월 27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산림사업 현장 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관련 협회장 및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조합중앙회,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 한국산림공학회, 노무법인명률(노무사 초청)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간(2017~2022년) 76명의 노동자가 산림사업현장에서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는 무려 5,082명에 이르고 있다. 고용노동부 2020년 산업재해현황 자료에 의하면 임업의 도수율*은 5.29, 강도율*은 2.29로, 전 산업 평균이 각각 2.94, 1.51인 것과 비교할 때 사고빈도와 강도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산림사업은 경사가 급하고 지형이 험준한 산지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무겁고 거대한 목재를 벌채·운반하는 등 위험요소로 인하여 여전히 고노동 위험작업에 속하고 있다.   *도수율 = 재해건수/연간총근로시간 x 1,000,000 산업재해의 빈도를 나타냄   *강도율 = 총근로손실일수/연간총근로시간 x 1,000 재해로 인해 손실된 작업일수로 재해강도를 나타냄 한편, 2021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되지만 3년의 유예기간이 끝나는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어 사업주 등에게 소관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종사자에 대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부과하고 그 의무를 위반하여 중대재해에 이르게 한 경우 처벌하도록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산림사업은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를 수행하는 산림사업시행업자는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대상이 되므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임업인 및 관계자들은 산림사업 안전사고 저감을 위하여 현장 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의논하였다. 이날 초청된 노무법인명률 최정일 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현황과 이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기본적 개념과 타 산업보다 높은 산림분야의 중대재해 강도를 설명하며,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재해 조치 지침(매뉴얼) 보급, 사업장 컨설팅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후에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김명환 부원장은 “산림작업안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중대재해처벌법은 건설업, 제조업을 주된 대상으로 하여 법안이 구성되었으나 현재 임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기준 없이 타 산업 기준을 적용하여 불합리한 점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타 산업과 비교한 산림사업 재해특성과 현황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실제 작업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담당자가 필요하며, 실제 작업현장에 투입되는 인원들에 대한 안전보건 의무교육시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으므로 안전보건 교육에 관한 철저한 준수가 요구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산림사업 유형별 안전사고 실태파악과 교육의 필요성, 외국인 노동자 고용관리방안, 임업기계 실용화 방안, 현장 안적의식 제고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박병수 산림기술연구원장은 산림사업은 다양한 업종을 가지고 있지만 안전이라는 공통된 분모를 가지고 향후 안전한 산림사업 환경을 대응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며, “산림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을 통한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연구를 적극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기술연구원 박병수 원장 간담회 인사말씀     노무법인명률 최정일 노무사 발표     김명환 산림기술연구원 김명환 부원장 발표  
    • 산림산업
    2023-03-08
  • 국민과 소통’활발.. 산림청 2022년 국민참여 우수기관 선정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올해 국민과 가장 활발히 소통한 ‘2022년 국민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참여 운영 수준과 활성화 정도를 진단하는 ‘국민참여 수준진단’을 실시한 결과이다.       * 총 288개 행정기관(중앙행정기관 45,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 중 진단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10개 우수기관 선정 산림청은 4개의 진단 부문 중 독자적인 국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한 성과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진단부문 : 참여기반, 참여절차, 정책화 성과, 핵심정책과제 이행실적 먼저, 산림정책에 대한 이해관계 조정을 위해 ‘산림분야 탄소중립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22회에 걸친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산림청은 협의회 운영을 통해 생태·경관·재해를 고려한 친환경 목재수확제도에 대한 최종합의문을 도출하고, 금년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체계적으로 이행해나가고 있다.  또한 ‘365 산림사랑평가단* 운영’을 통해 산림정책의 입안부터 집행, 평가까지 정책과정별 국민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0월 5일에는 산림청장이 직접 평가단을 포함한 일반 국민 100명과 만나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 산림분야에 대한 국민 관심 유도 및 정책 참여를 위해 권역별 365명의 평가단 모집, 활동 중(’21.1.1.∼’22.12.31.) 아울러, 정책결정과정에 청년 참여 확대를 정책자문위원회 규정 개정하여 청년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등 산림청장의 적극적인 혁신의지로 국민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정책 전 과정에 국민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정책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5
  •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산림청장 소통 행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0일 산림청장과 입직 1년 내 신임실무자가 함께하는 ‘우문현답 메타버스(가상 세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문현답’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줄임말로, 지난달 부임한 남성현 산림청장이 현장 중심 업무를 강조하면서 나온 말이다. 이번 간담회는 엠지(MZ) 세대 신규 직원과 소통하며 현장 근무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조직 적응과 적극적인 업무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5~9급 공채(공개채용), 경채(경력채용), 연구직 등 다양한 경로로 입직한 1년 이내의 신임실무자 140여 명이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 엠지(MZ)세대 : 1980년 이후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 + 1995년 이후 출생한 Z세대 간담회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Metaverse, 가상 세계)를 활용하여 공간을 중앙광장, 놀이의 숲, 힐링의 숲으로 구성했다. 특히, 편안한 소통 분위기를 위해 캠핑장 형태로 꾸며 숲속에 있는 느낌으로 디자인한 점이 특징이다. 산림청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네 명의 신임실무자의 현장 근무 이야기가 이어졌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해 회식, 야근 등 다양한 조직문화에 대해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누었다. 자유토론이 끝난 후, 놀이의 숲에서는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산림청을 주제로 O·X게임을 진행하였으며, 보물찾기 게임 인증을 통해 각자의 이름이 각인된 목재 텀블러를 주는 이벤트도 펼쳐졌다. 그 밖에도 힐링의 숲에서는 성격유형검사(MBTI)를 해 개인별 성향에 따라 숲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비대면 숲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신규 산림공직자들의 꿈과 열정이 우리의 희망과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며,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행복한 산림청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01
  • 여성 산림공무원 한자리, ‘톡톡 튀는 혁신 콘서트’ 눈길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5일 정부대전청사 3동 대회의실에서 여성 산림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톡톡(talk talk) 튀는 혁신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최병암 산림청장을 비롯해, 이미라 기획조정관, 강혜영 산림정책과장,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 등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온나라 영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여성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혁신 콘서트는 ▲‘여성관리자가 본 여성공무원의 지위와 역할’ 발표 ▲ 산림청장-여직원 간 자유토론 ▲ 정부혁신 어벤져스(쾌지나 청청)와의 대화로 진행됐다.   여성관리자 발표에서는 항상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어왔던 선배 여성공무원들의 도전과 극복의 이야기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산림청장과의 자유토론 시간에는 여성 직원들과 일·가정 양립, 성인지 감수성 등에 솔직한 대화가 이어졌다. 또한, 혁신 어벤져스(쾌지나 청청)의 젊은 2·30대 여직원들은 엠지(MZ)세대로서 느끼는 고충을 이야기하고 선배들의 비결(노하우)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혁신콘서트는 여자들의 톡톡 튀는 이야기로 산림청의 새바람을 일으키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세대를 넘어 같은 고민을 하는 여성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겪는 문제에 대한 경험과 조언을 토대로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일과 육아 사이에서 많이 고민하던 중 일하는 여자로 살며, 성장하는 방법을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배우게 되어 위안과 힘이 된다”라며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의 부담’을 안게 된 여성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보이지 않는 불평등을 없애고 누구나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고 싶다”라면서, “모두가 존엄성을 인정받고 차별과 편견없는 포용적인 산림청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6
  • 엠지(MZ)세대 시선으로 산림청장의 고민 상담, 세대 간 소통 활짝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3일 열린 청장실에서 공직사회 내 다양한 세대 간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엠지(MZ)*세대 시선으로 산림청장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역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인 ‘역지사지(易地思之)’를 통해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질의응답 자유토론을 벌였다.      * 엠지(MZ)세대 : 1980년 이후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 + 1995년 이후 출생한 지(Z)세대 산림청장을 비롯한 정부혁신 어벤져스(청청 티에프((TF)) 엠지(MZ)세대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청장실에는 병풍이 세워지고, 음성변환 마이크가 활용되는 등 보기 드문 진풍경이 펼쳐졌다. 엠지(MZ)세대 직원들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필요한 지도력(리더십) 등 산림청장의 질문에 대해 자유롭게 대답하면서, 직급과 관계없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그동안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오늘과 같이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열린 청장실을 만들어 직원들과 편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14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혁신 T/F 토론회 개최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관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대전에 위치한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6월 18일(목) 10시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혁신 TF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 가속화, 그린뉴딜 정책 추진 등 국가 전반에서 일어나는 급격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소나무재선충병의 실효성 있는 관리방안 마련 및 핵심 현안 등의 돌파구를 찾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정부·지자체·학계·산업계·민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 분야에 대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회의는 주요 현안 발표 후 정책·예찰·방제·목재재활용 분야로 분임을 나눠 자유토론 및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한다.    주요현안은 △ 성공적인 코로나19 감염증 대응의 시사점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분야 적용 방안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종합 관리체계 강화 및 확대 방안 △ 미이용 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 활성화 방안 △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예찰·방제 고도화 방안 △ 한국판 뉴딜정책(그린뉴딜) 방향 연계 일자리 창출 방안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사후관리 방안 등 총 6개 분야다. 무인기 예찰   진흥원은 토론회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혁신은 물론 일자리 창출, 미이용 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 활성화 등 임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우리나라의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성공적인 대응으로 국제사회에서 K-방역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산림분야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가 협력해 우리나라 산림자원 보호 및 산림병해충 분야 방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6-17
  • 진천산림항공, 2020년 제1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6일,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 및 무사고 산림항공 구현을 위한 ‘2020년 제1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봄철 산불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림항공기 임무 수행 절차에 대한 노하우 공유 및 자유토론, FOD* 제거 순으로 진행되었다.     * FOD(Foreign Object Damage : 외부물질에 의한 손상)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짝수 해·선거 등으로 인해 산불에 대한 사회적 대응여건이 불리한 만큼 산림항공기를 이용한 초동진화체계 확립이 절실하다. 심태섭 소장은 직원들에게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한 항공안전을 강조하면서 비행 전·후 철저한 안전점검 및 기본과 원칙 준수로 “산림항공기 무사고 비행 13년 차” 달성을 이어가자고 독려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2-06
  • “갑질없는 깨끗하고 따듯한 직장만들기 동참”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 전직원은 10월 18일 관리소 회의실에서 갑질근절 선서를 하고 갑질근절 선언문을 낭독하였다. 이 날 평창국유림관리소 전직원은 갑질을 근절하겠다고 엄숙히 선서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갑질근절을 위한 마음가짐과 행동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 이해하려는 마음, 이타심 발현 등이 우리 직장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는 인식에 동의하고 나아가 출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자고 결의하였다.   또한, 평창국유림관리소 전직원은 선서와 토론 후 공공분야 갑질근절을 위한 가이드라인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갑질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참여와 노력으로 갑질 없는 깨끗하고 따듯한 직장을 만들어나가는데 동의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0-21
  • 산림청, 병무청과 ‘정부혁신 합동 오픈테이블’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일 대전시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에서 기관 간 우수사례 공유 및 조직·성과관리 혁신 방안을 토론하는 ‘정부혁신 합동 오픈테이블’을 개최했다. 사진설명: 산림청과 병무청이 2일 대전시 서구 KW컨벤션에서 기관 간 우수사례 공유 및 조직 · 성과관리 혁신 방안을 토론하는 '정부혁신 합동 오픈테이블'을 개최한 가운데 박종호 산림청 차장(앞줄 왼쪽에서 9번째), 김태화 병무청 차장(〃10번째)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이번 행사에는 산림청과 병무청의 혁신ㆍ대민사업 담당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각 기관은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조직·성과관리 혁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우수사례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협력해 도시재생, 산업단지 주변 생활환경 개선 등 도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바람길 숲·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사업을 소개했다. 사진설명: 산림청과 병무청이 2일 대전시 서구 KW컨벤션에서 기관 간 우수사례 공유 및 조직 · 성과관리 혁신 방안을 토론하는 '정부혁신 합동 오픈테이블'을 개최한 가운데 박종호 산림청 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병무청은 병역 의무자의 인적성검사를 통한 1:1 맞춤형 병역진로 상담과 군 복무 중 자기계발을 위한 학점·자격취득 등 군 복무가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8분임으로 나뉘어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문화 혁신’, ‘협업 활성화’, ‘적극행정 추진’ 등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산림분야 정부혁신을 위해 앞으로도 기관 간 소통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우수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해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7-02
  • 서천군의회, 산림축산단체와 네 번째 정책간담회 가져
    서천군의회(의장 조동준)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축산분야 기관단체장 16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완 산림축산과장의 서천군 주요 산림축산 정책안내에 이어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으로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소규모 산림축산 농가에 대한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특히 70세 이상의 산림축산 농가를 위한 도우미 항목을 늘려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조동준 의장은 “서천군의 주축을 이루는 산림축산분야를 책임지고 계시는 분들을 모시고 산림축산 발전을 위한 토론을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농정과와 산림축산과로 분리·전문화 된 만큼 행정적, 정책적으로 뒷받침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산림축산단체 간담회는 여성, 청년, 농업에 이은 네 번째 분야로 의회는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군정의 올바른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각 분야별 직능단체와 간담회를 계속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5-08
  • 지역특화형 산림일자리 창출 위해 전국에서 모인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일부터 4일까지 대전 선샤인호텔 루비홀에서 '2018 산림일자리발전소 성과공유 전국대회(이하 전국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시·군 단위에 전문(그루)매니저를 배치하고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림형 기업과 산림일자리를 발굴·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출범했다. 올해 서울·울산 울주·강원 인제·전북 완주·경북 영주 등 5개 지역에서 그루매니저가 25개 공동체를 발굴했으며, 현재 지역주민 등 252명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각 지역 공동체에서 발굴한 특화형 산림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산림일자리발전소와 공동체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대회 첫 회를 맞아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그루경영체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먼저, 대회 첫날에는 5명의 그루매니저가 발표자로 나서 그루경영체 25개를 발굴·육성한 성과를 소개한다. 이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숲에 희망이 있는가>, <숲에서 일자리와 소득>이란 주제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공개 자유토론(타운홀미팅)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그루경영체의 시제품을 선보이고 현재 개발 중인 상품·서비스를 공유해 개선?보완점을 찾는 시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충남대 강석구 교수가 '목재이용의 생활화'를 주제로 특강에 나서 산림자원의 활용과 비즈니스 창출에 대한 시야를 넓힐 계획이다. 사업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기간 동안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년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계획 설명회'도 열린다. 실질적인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그루매니저는 2020년까지 올해 발굴된 25개 경영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 견학, 교육훈련, 멘토링, 홍보·마케팅 등 창업 여건과 상황에 맞는 현장밀착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유형의 지역특화형 산림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라면서 "앞으로 그루경영체와 그루매니저가 지역단위 산림산업을 활성화시키는데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2022년까지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사업대상지를 50개 지자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2-03
  • 북부지방산림청, 혁신해커톤 행사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10월 11∼12일 규제과제 발굴 및 국민과의 소통 방안 마련을 위한 혁신해커톤 행사를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어진 시간 내에 산림분야의 불편하고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 및 산림이야기 영상공모전 출품을 위한 동영상 촬영ㆍ 제작 등 2가지 주제로 운영되었다. 그리고 야간 자유토론 시간을 가져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하여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혁신동아리 ‘환골탈태(換骨奪胎)’ 회원 첫 모임으로써, 앞으로 혁신동아리를 통하여 보다 나은 북부지방산림청을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혁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토론하고 학습할 계획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작은 변화가 혁신을 위한 시작”이며, “기존의 업무방식을 벗어나 직원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10-12
  • 산림청, ‘제10회 나라 꽃 무궁화 심포지엄’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4일 서울시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0회 나라 꽃 무궁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무궁화연구회(회장 송희섭)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주관하는 ‘나라 꽃 무궁화 심포지엄’은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무궁화 보급 확대 등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지자체 공무원과 무궁화 관련 단체, 교육계, 그리고 무궁화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나라 꽃 무궁화의 위상강화 교육 및 산업화 방안Ⅱ’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초등학교 무궁화 교육’(서울교육대학교 곽혜란 교수), ‘무궁화의 산업화 이용 방안’(아모레퍼시픽 오유진 박사), ‘세계의 무궁화 식재 분포 현황’(서울여자대학교 이종석 교수), ‘나라꽃 무궁화 재생 컨설팅’(무궁화사랑총연합 김기숙 회장) 등 4개 세부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를 듣고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을 벌인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나라 꽃 무궁화의 위상강화와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길 바라며, 심포지엄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8-10
  • 우리가 산림청의 미래입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6월 21일 공직 경험이 적은 8, 9급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부지방산림청 정원의 40%를 차지하는 새내기 직원들에게 국가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고 역량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산림청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의 멘토특강 등 선배공무원의 강연을 통해 공직생활 중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와 현장의 문제해결 경험 등 지혜와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자유토론 시간에는 현장업무 경험을 멘토와 동료들과 함께 공유하고 산림 행정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에 대해 의견을 나눔으로써 책임감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기회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끊임없이 발전하는 자기 계발 노력으로 산림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보람있는 산림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6-21
  • 산림청, 상향식 혁신 위한 '제1회 해커톤'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5일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에서 상향식 정부혁신 추진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1회 해커톤 : 일하는 방식 혁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특정한 장소에서 참여자들이 팀을 구성해 일정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는 행사를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각 지방청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교육원, 산림항공본부, 국립산림품종센터, 국립수목원, 휴양림관리소 등 혁신·대민접점사업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8분임으로 나뉘어 ‘내가 느낀 낡은 관행’, ‘비효율적인 절차’ 등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한 후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은 참석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5번 질문해 문제의 근원을 파악하는 ‘5why 질문법’, 생각나는 대로 자유롭게 말하는 ‘브레인스토밍’, 생각을 지도 그리듯 도식화하는 ‘마인드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공무원의 자발적인 정부 혁신은 곧 국민의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진다.”라며, “사람 중심의 산림정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내·외부 소통기회를 확대하고 기존 조직문화를 수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3-02
  • 봉화군 사과 돌발병해충 방제에 새 지평을 열다...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돌발병해충예찰 및 방제시험 결과에 대하여 2016년 6월 22일(수) 시범사업 농가 및 관내 사과재배 농업인 외 사과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M9대목 밀식 사과원 보급 과정에서 가장 문제를 일으키는 사과나무좀 및 노린재 등에 대한 발생예찰과 방제약제 실험결과에 대해 파수꾼영농조합법인 대표(김성호)가 발표하고, 기술센터 과수담당 신종길 농촌지도사가 사업추진 배경 및 예찰결과 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농업인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의한 돌발 병해충 및 발생량 증가에 대해 자유토론과 대책에 관해 논의 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박만우)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병해충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과수원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시범사업 예찰 결과를 활용하여 2017년부터는 돌발병해충예찰을 적기에 실시하여, 방제함으로써 농가 피해가 현저히 감소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노욱 군수는 “봉화군의 사과 생산량이 연간 32,000톤인데, 사과나무좀 및 노린재 피해를 매년 3~5%씩 받고 있어, 사과재배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데, 이런 체계적 병해충방제체계 구축 소프트웨어적 사업을 통해, 돌발병해충에 대한 정보와 효과적 방제기법 개발로 농약사용을 줄이고, 사과원 피해를 줄여 보다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사업을 발굴 지원하여 농업인들에 보급함으로써 봉화사과의 품질을 한층 향상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6-27
  • “걷다보면 바람이 되고, 파도가 되는 호미둘레길”
    “냉천 하류지역을 시작으로 영일만을 끼고 호미반도를 감아 도는 길은 해안선이 만들어내는 천혜절경으로 마음을 순하게 다독이는 아늑하고 포근한 길로 육지의 길과는 느낌부터가 다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포항을 알리는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개발이 절실하다.” 평소 해양도시인 포항의 진정한 경쟁력은 ‘바다’에 있다고 강조하는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7일 새벽에 열린 ‘제8차 길 위의 포럼(Forum)'을 시작하면서 이렇게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달 27일 새벽,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의 관계자들과 함께 청림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도구해수욕장과 동해 입암리 둘레길(선바우~하선대 구간)을 거쳐 흥환리 간이해수욕장에 이르는 11.4km 구간을 둘러보는 ‘길 위의 포럼(Forum)’을 열고 해안둘레길 관광자원화에 대한 현장탐방 및 토론을 가졌다. 이날 탐방에서는 얼마 전 개통한 동해면 입암리 선바우에서 마산리까지 700m에 이르는 둘레길을 중심으로 한 해안트래킹로드의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방안, 해안쓰레기 처리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KTX 개통과 올해 6월로 예정된 포항~울산 고속도로 개통 등에 따른 대중교통과의 연계 및 주차공간 확보 등 접근성 확보방안과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방파제와 기암괴석 등의 자연비경을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방안 및 어촌마을 개발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갖고 있는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서 ‘바다’라는 아이템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면서, “호미곶을 비롯한 포항 ‘바다’의 상징성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도 효과가 높은 만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또한 제주도 올레길과 같이 다양한 투어코스를 개발해 연차적으로 관광사업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길 위에 포럼(forum)’은 이강덕 시장이 지난 2014년 취임과 더불어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자유토론을 통해서 해당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등 현장에서 시정의 발전방안에 관한 격의 없는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돼 현재 8차례 진행돼오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3-10
  • 남부지방산림청, 국유재산관리 시책회의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2016. 3. 4.(금) 남부지방산림청 대강당에서 소속기관 5개 국유림관리소 국유재산관리 담당자들과 2016년 주요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공감대 마련 및 국유재산관리 업무추진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16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우수사례 발굴 및 국유재산관련 업무 정보공유 등을 자유토론식으로 진행하였다. 아울러 2015.9.28.부터 2017.9.27.(2년간) 10년 이상 무단으로 국유림을 점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합법적으로 임대 가능하도록 한시적으로 적용하는 ‘무단점유 임시특례법’을 적극 홍보하여 많은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하였다.     산림재해안전과장(강성철)은 “국유재산관련 민원은 친절하게 안내하고 해결되지 않는 민원에 대해서는 민원인에게 안 되는 사유 등을 자세히  안내” 하여 민원인들에게 친절한 공무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6-03-07
  • “정책소통 넓혀 경북창조경제 열어가자”
      경상북도는 19일 대구엑스코에서 경제·과학 분야 대학교수, 기업인, 연구원,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경북전략위원회 창조경제분과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민선6기 제1기 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로 혁신적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과 새로운 산업동력 창출을 위한 창조경제산업 분야 역점시책과 지역 R&D사업 방향에 대한 정책자문을 위해 마련됐다. 위촉장 수여, 분과위원장 선출, 2015년도 역점시책 보고 및 토론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창조경제산업실 소관 계속사업과 내년도 국비예산 반영이 필요한 신규 사업, 예타 추진 중인 대형 국책사업 등에 대해 중점 논의됐다. 특히, 분과위원장에는 조무현 포항가속기연구소장(포항공대 물리학과 교수), 부위원장에는 조계현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선출돼 2년간 창조경제분과를 맡게 됐다. 자문의제로는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과학기술 R&D역량 강화와 첨단산업 육성, 미래 성장동력 창출 신산업 육성, 미래 에너지산업 선점을 위한 융합형 에너지허브 구축 등이 보고됐다. 이어 조무현 분과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테스트베드 구축 등 많은 실증사업들이 기반 구축이 끝난 후 자립화 할 수 있는 지속 발전 가능성에 대한 고민, 정부의 주력산업과 각 지방의 특화산업이 겹치는 부분, 도의 산업 육성이 너무 광범위한 측면이 있어 선택과 집중의 필요성 등이 제시됐다. 또 바이오가 주된 산업이 될 미래를 위한 대비, 동물백신 사업의 발굴과 산업 유치, 대학·연구기관 위주의 국가R&D사업을 기업체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등의 의견도 나왔다. 아울러 지금까지 정부정책이 특정 산업 위주로 클러스터화 정책을 많이 펼쳐 왔다면, 이제부터 경북이 갖고 있는 핵심역량과 기술을 도출해 산업간 연계하고 융합·발전시켜 나가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학홍 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올해 구미와 포항의 창조경제센터가 본격 운영된다. 경북에 창조경제 생태계가 빨리 구축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며 “내년도 국비 확보와 예타사업 통과를 위해 많은 지지와 조언을 바라고, 이런 노력들이 지역경제 발전과 미래 문화 발전, 도민의 삶의 질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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