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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싹워크숍 덕분에 공직 적응이 쉬워졌어요!”
    <사진> 강의하는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월 30∼31일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임용 3년 이하 신규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새싹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직원간 소통을 통해 조직적응을 돕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방청장이 알려주는 공직생활 노하우를 시작으로 △ 전화예절 및 메일 작성법 등 직장매너 교육, △ 산림청 미래木 인재육성 프로그램 참여결과 공유회, △ 산림청 노동조합 위원장 특강, △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진> 강의하는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한 신규공무원은 “지방청장님의 신규공무원 시절 이야기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저도 조직에 잘 적응하여 산림청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생활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신규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 및 공직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공직사회에 저연차 공무원의 퇴사가 늘어나고 있다”며, “동부지방산림청에 입직하는 신규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여결과 공유회   <사진>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여결과 공유회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1-30
  • 국립대관령치유의숲,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사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자 ‘숲속 힐링캠프’ 단체 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횡성숲체원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1.19.~2.1.(14일간)까지 진행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숲속 힐링캠프’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대회 기간(1.19.~2.1.) 동안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숨은 주역인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원활한 대회 지원을 돕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전국에서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1,100여명이며 이들 중 참여 희망자를 사전 접수 받아 매일 2시간 30분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활력을 증진하는 오감열고 숲길걷기, 심신의 이완을 돕는 솔통바디스캔명상, 온열치유 및 차테라피 등이며, 대설 특보가 발령된 20~21일 대관령 등에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설산 체험 등 이색적인 겨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자연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진숙 센터장은 “동계청소년 올림픽이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심신회복 지원을 통해 원활한 대회 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사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자 체험 사진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24
  • 국립횡성숲체원 지역 산촌 수험생 대상, ‘고생했숲’산림치유 힐링 캠프 운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횡성숲체원은 수능을 마친 강원 산촌 지역 수험생을 대상으로「고생했숲」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생했숲」은 힐링 캠프는 2022년부터 숲체원과 인접한 횡성·평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및 열악한 학습환경 속에 고생한 수험생들이 산림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마무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면의 자아를 찾는 걷기 명상, 활력을 불어넣는 트레킹, 심신 안정을 위한 열 치유, 건강한 학창 시절 마무리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구성됐다.   작년부터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평창고등학교 박상욱 부장 선생님은 “산림치유를 매개로 수험생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과 힐링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근처 지역뿐만 아니라 도내의 많은 학생이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캠프를 확대 해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산촌 지역의 활성화와 지역 학생들의 심신 안정을 위한 맞춤형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확대·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1-29
  • 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소속직원 심신치유 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관원)은 9일 산림가치 확산과 농관원 소속직원의 심신치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경북 예천 소재)에서 농관원, 진흥원의 기관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협약에는 산림가치 확산 및 농관원 소속직원의 심신치유, 양 기관의 핵심기능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사업 협력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관원이 소속 직원의 신체․심리의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농관원 힐링캠프”를 공동 기획․운영한다. 올해는 약 10회 300여 명 규모로 국립산림치유원 및 전국의 7개 숲체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산림교육센터(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산림치유를 통한 심신의 회복은 더 나은 대국민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협력하여 고품질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관원 서해동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진흥원의 산림복지 시설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농관원 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재충전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2-10
  • 서울시, 기존 도시숲은 보다 건강하게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코로나 이후 심리적 안정과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도시숲’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23년, 기존 도시숲은 더욱 건강하고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조성하여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시민들의 행복감을 증진시켜나갈 계획이다. 서울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2019년 기준 총 6,685ha로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0,850ha이다. 생활권 도시숲 면적만을 기준으로 하면 서울의 1인당 도시숲 면적은 6.87㎡이지만,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1.15㎡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9㎡)을 상회한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서울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생활권 도시숲의 역할을 함께 하고 있으나, 전국적인 통계산정 지침상 '생활권 도시숲' 면적에서 제외되어 있다.    ※ 도시숲 : 도시에서 국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정서 함양과 체험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    ※ 도시자연공원구역: 도시지역 안에서 식생이 양호한 산지의 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에 대해 시장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한 구역 우리나라 산림이 오늘날처럼 이렇게 울창하게 된 것은 과거 다양한 문헌에서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나무가 불을 땔 수 있는 주 에너지원이었기 때문에 각 군의 산림관련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벌목, 남벌을 엄중히 감시하고 산림자원을 매우 중요시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정조 5년 “매년 되풀이 되는 재해원인이 민둥산이기 때문에 여러 고을 관리들에게 명하여 벌목을 금하고 식목을 권장하여 민둥산이 씻겨 내려가는 걱정이 없게 하도록 나무를 심자”는 상소가 기록되어있고, 1896년 독립신문 논설에서도 “세계 주요 열강들이 나무를 활용하여 부국을 달성하였다고 하면서 일년에 나무를 100그루를 베면 봄에 심기를 200그루를 심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나온다. 본격적인 녹화운동 추진은 1960년대 시작되었다.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해 사방사업이 전국적으로 전개되었고, 정부에서도 체계적인 산림육성과 보호를 위해 산림법 등 무려 7개의 법률을 제정하였다. 그 이후부터 서울도 체계적인 산림관리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 임산물단속에 관한 법률, 산림법, 수렵법 (1961년 제정), 사방사업법(1962년 제정), 국토녹화촉진에 관한 임시조치법, 청원산림보호직원 배치에 관한 법률(1963년 제정), 화전정리에 관한 법률(1966년 제정)  서울 내·외곽을 둘러싼 내사산, 외사산과 서울 곳곳에 산재해 있는 근교의 울창한 숲은 이처럼 과거부터 산림보호에 힘써온 결과지만, 현재의 산림은 도심지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 등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국민의 보건과 휴양, 정서함양 등 확대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환경에 관심이 커지면서 산림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여가활동조사에서 희망여가 장소로 산이 18.1%로 가장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맞춰 서울시는 2023년 다양한 산림정책을 추진한다.     ※희망여가장소 : 산(18.1%), 캠핑장(13.5%), 생활권공원(12.9%) 선호(문체부, 2021) 미세먼지 저감과 황사현상에 효과적인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간벌, 가지치기, 덩굴제거 등 산림 내 조림된 나무들이 잘 자라도록 하고 숲의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하기위한 숲가꾸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유휴토지에 숲을 조성하고, 생활권 주변 무입목지나 무단경작지 등에 수목을 식재하여 도시숲 면적을 넓혀간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등에 실내외 정원 등 생활밀착형 숲과 학교 숲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이를 유지하기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재선충병 의심목은 바로 감염여부를 진단한다. 또한,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를 위하여 농약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방제를 확대 적용한다.     특히, 길동생태공원과 서울창포원을 대상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방제공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산림훼손에 치명적인 산불을 예방하고 진화하는 데 드론을 활용한다. 블랙박스나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발화원인이 될 수 있는 의심스런 행위나 사람들을 발견하여 미리 산불을 예방하기도 한다. 또한 시민들이 숲‧공원 등 녹지를 어디서나 가깝게 향유할 수 있도록 서울 전역의 초록(숲·공원·정원·녹지)을 확대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초록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도시를 촘촘하게 잇는 선형길이 완성되면 서울 어디서든 녹색 재충전을 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등 특수한 상황으로 생활반경이 제한될 때에도 쉽게 집 앞에서 찾기 편한 동네 공원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도심 하천변 녹지를 활용한 군락형 숲도 조성된다. 하천의 지형에 맞춰 사면을 녹화하고 하천 식생을 복원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마포구 경의숲길 부지 내에 방치된 유휴지를 기존 숲과 연결하여 더욱 건강한 도시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시민의 정서적, 심리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산림만큼 큰 힐링공간은 없을 것”이라며 “기존의 산림자산은 더욱 보존하고, 더 많은 생활밀착형 공원과 도시숲 조성을 통해 서울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숲을 접하고 치유받는 푸른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중부지방산림청, 정부혁신 소통간담회 실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11월 2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신규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부혁신 어벤져스와 소통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산림청 연구모임의 일환으로 자유롭고 참신한 관점에서 새로운 공직문화를 선도하고 공직 내 활력을 제고하고자 ’19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본청 및 11개 소속기관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청장님과의 열린 소통의 대화를 통해 다양하게 질의응답이 이루어졌고 신규 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직생활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을 토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식물의 숨은 이야기를 들으며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갖는 수목원 해설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새로운 발상으로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이러한 소통의 시간을 통하여 변화되고, 생동감이 넘치는 중부지방산림청을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11-28
  • 제17회 산림청장배 전국 푸른 숲길 달리기대회 개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원동복)는 20일 강원도 춘천 남산면에 소재한 백양임도에서 제17회 산림청장배 전국 푸른 숲길 달리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장배 전국 푸른 숲길 달리기대회는 산악마라톤의 저변 확대, 건전한 산림레포츠 문화 정착, 산림자원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06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2019년 제14회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금 개최하였다. 대회 장소인 백양임도는 산림 경관이 수려하여 2008년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산림레포츠의 숲’으로 지정하였으며 많은 국민들이 마라톤, 산악자전거 등 산림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찾는 지역명소로 자리잡았다. 춘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달리기는 특별한 준비물이 없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에 알맞은 운동이다. ‘춘천은 가을도 봄이지’라는 유안진의 시처럼 봄같이 따스한 춘천의 가을을 즐기며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11-24
  • 우리나라 최초 국가숲길 ‘지리산둘레길’ 개통 10주년 맞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지리산둘레길이 지난 2012년 전 구간 완전 개통을 시작으로 올해 개통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지리산둘레길은 3개 도(전북·전남·경남)와 5개 시·군(남원·구례·함양·산청·하동)의 120여 마을을 잇는 우리나라 대표 숲길로, 21개 구간 289km에 이른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지리산에 기대어 정을 나누며 살아온 지리산민의 숨결을 느끼고, 오로지 걷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살필 수 있다. 지리산둘레길 10주년 걷기 행사(왼쪽 첫 번째 전범권 이사장)    센터는 2011년부터 지리산둘레길을 위탁받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사)숲길와 협업 운영하고 있다. 2021년 5월 산림청은 지리산둘레길의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초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2021년 기준 28만명의 탐방객이 방문하고, 230회에 걸쳐 총 3,712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한편, 10월 26일(수) 남원시 운봉 일대에서 지리산둘레길 개통 10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되었고, 센터 전범권 이사장은 10주년을 축하하며 둘레길 일부 구간을 걷는 시간을 가졌다.  전범권 이사장은 “지리산둘레길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순례와 성찰의 길이자 국내 최초 장거리 도보길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숲길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지리산둘레길에 방문하여 숲길을 걸으며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둘레길 10주년 걷기 행사(왼쪽 첫 번째 전범권 이사장)  
    • 산림산업
    2022-10-28
  • 의료원 직무 스트레스 저감, 산림복지로 함께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지난 20일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김종연)과 의료원 종사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도숲체원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5회차에 걸쳐 의료원 종사자 280명을 대상으로 숲케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응으로 긴장 상태를 늦출 수 없었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숲속 해먹체험, 생활목제품 제작 등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재충전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양 기관 종사자의 건강 증진을 모색하고 상호협력 아래 복지 기반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내용은 ▲의료원 종사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숲체원 종사자 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산림복지서비스 이용이 의료원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 저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숲체원에서의 체험 경험이 종사자들에게 의료현장에서의 업무집중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0-27
  • MZ세대 모여라! 캠핑과 글램핑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산림복지서비스 대상 확대를 위하여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캠린이* 힐링캠프 하계 편’을 오는 8월 20일 ∼ 21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캠린이 : 캠핑과 어린이를 합친 신조어로 캠핑을 시작하는 초보를 일컫는 말  이번 캠프는 산림복지서비스 참여도가 낮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캠핑문화를 전파하여 ‘산림을 보호하고 캠핑을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올해 상반기 성황리에 마쳤던 봄 편에 이어 이번 여름 편 캠프는 가치 소비를 추구하며 환경 감수성이 예민한 MZ세대에게 최적화된 캠프로 참가자들의 심신을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여름 편은 울창한 산림과 시원한 계곡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계곡트레킹’, 올바른 캠핑을 위한 ‘야외 텐트 설치 체험’, ‘로프공예’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이번 캠프가 캠핑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올바른 캠핑법과 산림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줄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계절별로 캠핑과 글램핑을 활용한 다양한 캠프를 운영하여 전 국민이 산림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8-05
  •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치매극복선도단체’지정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은 7일(목) 강릉시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어 현판식을 가졌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치매환자의 인지능력 향상 및 건강증진, 에너지 재충전의 기회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 김진숙 센터장은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 치매환자 및 가족대상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강릉시치매안심센터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7-07
  • 시원한 그늘, 물놀이까지 가능한 숲으로의 초대, 여름이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여름철 시원한 계곡, 바다와 함께 즐기기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추천하였다. 여름철 추천 국유림 명품숲은 ▲ 강원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 ▲ 충북 단양군 ‘소백산 천동계곡 숲’ ▲ 충남 서천군 ‘희리산 해송 숲’ ▲ 전북 진안군 ‘운장산 갈거계곡 숲’ ▲ 경남 창원시 ‘대장동 편백 숲’ 등 5개소이다. 산림청이 추천한 국유림 명품숲은 모두 계곡이나 바다와 맞닿아 있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숲에서 나오는 음이온과 피톤치드로 치유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정서적 안정뿐 아니라 쌓인 피로를 풀기에 더없이 좋다. 두타산 무릉계곡 숲   강원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은 느릅나무․피나무 등의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베틀바위 등 기암괴석과 노송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쌍폭포, 용추폭포, 무릉반석 등 계곡을 따라 산행하며 볼거리가 많다. 계곡 옆 시원한 나무 그늘에 앉아 숲을 즐기다 보면 신선이 사는 무릉도원 같아서 이름 붙여졌다는 무릉계곡의 매력을 알게 된다. 소백산 천동계곡 숲   충북 단양군 ‘소백산 천동계곡 숲’ 역시 시원한 계곡과 수려한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명품 숲이다. 천동계곡은 비로봉에서 발원한 물줄기에 의해 형성된 계곡으로, 물이 차고 깨끗하기로 유명하다. 계곡 주위에 활엽수가 빼곡하여 더욱 시원해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많다. 비로봉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와 계곡이 연결돼 있어 산행 후 땀을 식히기에도 좋다.  희리산 해송 숲   충남 서천군 ‘희리산 해송 숲’은 수종의 95% 정도가 해송으로 되어 있으며,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 적합하다. 시원하게 우거진 해송 숲의 특색을 살린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도 조성돼있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리산은 바다 가까이에 있어 해양 휴양과 산림휴양을 함께 즐기기 좋다.  운장산 갈거계곡 숲   전북 진안군 ‘운장산 갈거계곡 숲’은 운장산 정상으로 향하는 숲길을 따라 7km에 이르는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이 자아내는 경관이 빼어나다. 특히, 운장산은 사람의 간섭이나 자연재해를 입지 않은 원시림에 가까운 숲의 형태를 온전히 갖추고 있어 그 운치를 더한다. 복두봉 정상까지 임도를 따라 편안하게 걸으며 숲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대장동 편백 숲   경남 창원시 ‘대장동 편백 숲’은 1978년에 100여ha 규모의 편백나무를 심고 가꾸어 울창해진 숲으로 나무 둘레가 평균 20cm 정도로 생육상태가 좋은 편백 숲이다. 편백나무는 특히 피톤치드를 많이 내뿜는 수종이므로 여름철 숲의 상쾌함을 느끼기 제격이다. 대장동 계곡유원지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도심과 멀지 않아 피톤치드 가득한 숲과 계곡을 찾기 편리하다.  산림청 송준호 국유림경영과장은 “여름철 추천 명품숲 5개소는 계곡이나 바다와 어우러져 장마가 끝난 후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라며, “무더운 여름, 잘 가꿔진 국유림에서 시원한 휴식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07
  • 일상으로 회복! 사려니숲에서 시작하세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8일(수)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개발한 산림교육 숲 해설 프로그램 ‘한남연구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난대·아열대산림 연구소에서는 거리두기 정책이 해제됨에 따라 일상으로 회복을 대비하여 한남시험림 숲 가꾸기와 안전 및 시설 점검을 하고 버섯 체험 등 보다 다양한 숲 탐방 프로그램 마련하였다.   숲 탐방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가 진행하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제주 명품 삼나무 숲, 사려니숲에서 숲 탐방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이제 완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남시험림 (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2. 5. 18. ~ 2022.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09:00/13:00(1일 2회)  ○ 예약방법 :인터넷 예약(‘숲나들e’의 ‘숲길’: https://jbs.foresttrip.go.kr), 전화 예약 불가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5-18
  •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로 사회적 가치를 더하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지난 11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진행한 청도 갭이어 프로젝트 ‘청도희열’의 성과공유회가 11월 20일(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박 3일동안 지역소멸 문제 및 청년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국립청도숲체원,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청도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사업단, 아울러사회적협동조합, 메시지팩토리협동조합이 함께 했다. ‘청도희열’은 도시 청년들이 청도에서 공동생활 및 휴식을 취하며 자신의 진로 및 자아탐색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소규모 캠페인 및 지역 인터뷰)으로 운영되었다.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과 교류의 장을 형성했다. 또한 지난 11월 15일(월), 16일(화) 이틀 동안 국립청도숲체원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대구사회혁신네트워크, 더컴퍼니씨협동조합과 함께 ‘성장챕터’를 통한 청년사회혁신가들의 재충전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재 발굴 워크숍 ‘숲에서 숨 고르기’를 진행했다. 대구지역 청년활동가 및 사회혁신가들은 이틀에 걸친 워크숍동안 포용적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젠더렌즈 탐색, 일과 성장에 관한 통찰, 국립청도숲체원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쉼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유대감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청년들에게 삶의 방향을 다시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교류 및 협업을 통해 산림 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신규사업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1-23
  • -가을의 시작을 채종원 숲에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채종원 숲에서 연령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오는 11월말까지 가을중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 현재까지 2,364명이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방문 참가자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프로그램 시작 전 발열체크, 손 세정, 마스크 착용, 거리 유지를 준수하였다. 또한, 유아들을 위한 ‘씨앗여행 일기’, 자유학년제를 위한 ‘숲잡(job)고 내일로!’ 소외계층을 위한 ‘라르고 숲여행’, 노년층을 위한 ‘노(NO)노(老)케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이번 가을에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생산된 종자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주력으로 ‘가을은 독서의 계절, 씨앗 책갈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일정과 장소를 정하여 전문  숲 해설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숲 해설 신청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혁신기획팀(043-850-3334), 또는 산림종자아카데미실(043-850-3323)로 문의하면 된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숲체험을 제공하여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길 바란다며, 남은 하반기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유익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0-15
  • 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슬기로운 모임 해볼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문을 닫았던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의 숲속수련장을 새단장하고 국립자연휴양림 중에서는 처음으로 소규모 회의공간을 조성하여 오는 7월 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충청북도 청주의 대표 유적지인 상당산성 북쪽 하단에 자리 잡은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하며 대전광역시와 청주시에서는 대중교통(버스)으로 이동이 가능한 접근성이 좋은 휴양림이다. 휴양림 내에는 목공예체험장과 가족놀이터, 잔디광장 및 야생화동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워크숍․세미나 등 단체행사를 할 수 있는 숲속수련장이 마련되어 있다.   휴양림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인 숲속수련장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임시휴관을 실시하였으며, 휴관기간 동안 시설물에 대해 보완사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숲속수련장은 교육과 워크숍, 세미나 등이 가능한 대회의실(수용인원 80명)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시대에 맞게 소모임이 가능한 소회의실(수용인원 10~30명)을 새롭게 조성했다.      ▶ 시설사용료는 4시간 기준 5 ~ 18만원(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홈페이지-산림휴양시설-시설물안내-부대시설에서 확인 가능)      ▶ 예약은 현장방문 예약 또는 전화예약(043-216-0052) 가능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새롭게 단장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의 숲속수련장이 모임을 계획하고 있는 회사 및 단체에게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될 것”이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동료나 친구, 지인들과 함께 도심과 가까운 숲속 쉼터인 휴양림에서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7-07
  • 대운산치유의숲,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암 생존자 주간의 날 행사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은 울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민영주)와 연계한 ‘2021년 암생존자 주간의 날 행사’를 성료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운산치유의숲 협약기관인 울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 주관하며 매년 6월 첫째 주에 해당되는 암 생존자 주간을 맞아 암 생존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질병에 대한 도전을 응원하며 암 생존자를 축하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은 암생존자들을 위하여 복권기금(녹색자금)을 통해 산림치유프로그램 ‘발산 트레킹’을 제공, 참가자들의 면역력과 심리적 활력을 증진하였다.  “휴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치유의 숲에서 제공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어센틱 무브먼트, ▲걱정인형 만들기 등 예술·문화 전문가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의미를 더하였다.  송재호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이라는 공간이 암을 극복해낸 참가자분들께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암생존자 200만 명 시대에 암생존자가 겪고 있는 치료 후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림치유서비스를 통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6-07
  • 코로나에 지친 일상, 사려니숲에서 치유하세요
    붉가시나무 자생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6일(일)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지난해 새롭게 개발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한남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활용한 숲해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곳이다. 사려니숲길은 봉개동 삼나무 숲부터 남원읍 국립산림과학원 한남시험림의 사려니오름까지 약 15㎞의 울창한 숲길로 조성되어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숲 교육과 참여자의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새롭게 진행되는 숲 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체험하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물리적 안전거리 유지 등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 한남시험림(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1. 5. 16. ~ 2021.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09:00/13:00(1일 2회)  ○ 예약방법 : 5월 인터넷 예약(산림청 제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 탐방예약: https://forest.go.kr), 6월 이후 인터넷 예약(‘숲나들e’의 ‘숲길’: https://jbs.foresttrip.go.kr), 전화 예약 불가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5-13
  • 인도네시아 센툴생태숲을 중심으로 케이(K)-포레스트 협력 확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한국-인도네시아 간 첫 양자협력으로 추진한 인도네시아 센툴생태교육모델숲 조성사업의 10주년을 기념하여 ‘밀레니얼(Millennials)’ 강당 및 ‘케이(K)-포레스트’강당을 건립하고, 4월 6일 오전 11시(인도네시아 현지시각 오전 9시)부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센툴생태교육모델숲은 2011년 양국이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에 녹색협력단지를 조성하기로 협의하여 추진되었으며, 2013년 개장하여 숲체험, 캠핑, 모임ㆍ연수 등의 장으로 폭넓게 활용 중에 있다.    이번  ‘밀레니얼’ 강당 및 ‘케이(K)-포레스트’ 강당 준공식에 산림청은 실시간 영상으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국제협력과 및 영림공사, 보르고 지방정부 고위간부, 인도네시아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 임무관, 한-인니 산림센터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축하하고 산림휴양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약속하였다. 센툴생태교육모델숲에는 기존 다목적 강당(강당명 라사말라 오픈홀)이 건립되어 있었는데, 지난 몇 년간 기후변화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우기에 집중 폭우가 내려 다목적 강당의 기초지반이 약화되는 안전사고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에 지난해 산림청,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및 영림공사, 한-인니 산림센터(센터장 이성길)는 기존의 자재를 최대한 활용하여 다목적 강당을 안전한 지역으로 이전하여 재건축하고, 코로나19에 따라 소규모 단체 방문을 지원하기 위한 소강당을 신축하기로 협의하였다.    다목적 강당은 기존 자재를 최대한 활용하여 안전한 장소로 이전하며 강당의 명칭을 ‘밀레니얼’로 변경하고, 소강당은 ‘케이(K)-포레스트’로 이름을 정하였다. 이러한 강당의 명칭 선정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산림휴양ㆍ생태관광 등 산림협력과 밀레니얼 세대 간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중심지로서 센툴생태교육모델숲의 다양한 역할과 기대감을 내포하고 있다. 아울러, 센툴생태교육모델숲을 이용하는 인도네시아 방문객들에게 이 사업이 한국과 함께한 것임을 인식시키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강당 준공을 계기로 양국 간에 협력이 산림휴양·복지 분야로 다변화할 것”을 제안하고, 센툴생태교육모델숲이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 진정한 휴식공간으로서 산림의 가치와 즐거움을 체험하고 재충전하는 장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07
  • 경남도, 산림휴양 100만 명 시대 성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도내 산림휴양 시설 이용자가 82만 명이었음을 밝히며 다가올 산림휴양 100만 명 시대에 걸맞게 산림휴양 콘텐츠를 재정비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산림휴양시설 이용자는 시설별로 자연휴양림 50만1,164명, 치유의 숲 22만6,068명, 유아 숲 체험원 5만9,434명, 목재 체험장 3만5,358명으로 총 82만2,024명이었다. 도민들이 여가시간을 산림에서 보내는 것을 선호하고 있어 코로나19 시대 이후에는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도는 증가하는 휴양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 153개소를 총망라해서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혁신적인 콘텐츠를 구축했다. 콘텐츠는 산림휴양, 산림힐링, 산림체험, 산림관광 4개 분야로 나누어 구축되어 이용자들이 원하는 분야의 산림휴양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산림휴양 분야에는 자연휴양림 16, 산림레포츠시설 1, 산촌생태마을 11개소 ▲산림힐링 분야에는 치유의숲 4, 산림욕장 20개소 ▲산림체험 분야에는 유아숲체험원 19, 목재문화체험장 7개소 ▲산림관광 분야에는 수목원 4, 박물관 2, 생태숲 11, 정원 58개소의 정보를 담았다. 이 외에도 ‘하늘에 별 따기’라는 비유가 붙을 정도인 성수기 자연휴양림 숙박 예약 초과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휴양림 부근 숲속 펜션 등 산림휴양 시설과 연계한 민간 숙박시설 43개소도 소개한다. 이제껏 도내 산림휴양 시설을 찾으려면 경남 관광길잡이에서 검색하거나 휴양시설을 하나하나 찾아서 검색해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산림휴양 혁신 콘텐츠 구축으로 한 눈에 모든 시설을 찾아볼 수 있어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강화된 경남 산림휴양정보는 포털사이트에 “경남 산림휴양” 단어를 검색하거나 https://www.gyeongnam.go.kr/forestrecreation로 직접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석원 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도민들이 산림휴양 시설에서 재충전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남의 산림휴양시설은 자연휴양림은 4개소(사천 케이블카, 의령 자굴산, 함양 산삼휴양밸리, 거창 항노화), 치유의 숲은 1개소(거창)를 개장할 예정이다.
    • 산림환경
    2021-03-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새싹워크숍 덕분에 공직 적응이 쉬워졌어요!”
    <사진> 강의하는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월 30∼31일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임용 3년 이하 신규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새싹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직원간 소통을 통해 조직적응을 돕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방청장이 알려주는 공직생활 노하우를 시작으로 △ 전화예절 및 메일 작성법 등 직장매너 교육, △ 산림청 미래木 인재육성 프로그램 참여결과 공유회, △ 산림청 노동조합 위원장 특강, △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진> 강의하는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한 신규공무원은 “지방청장님의 신규공무원 시절 이야기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저도 조직에 잘 적응하여 산림청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생활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신규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 및 공직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공직사회에 저연차 공무원의 퇴사가 늘어나고 있다”며, “동부지방산림청에 입직하는 신규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여결과 공유회   <사진>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여결과 공유회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1-30
  • 국립횡성숲체원 지역 산촌 수험생 대상, ‘고생했숲’산림치유 힐링 캠프 운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횡성숲체원은 수능을 마친 강원 산촌 지역 수험생을 대상으로「고생했숲」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생했숲」은 힐링 캠프는 2022년부터 숲체원과 인접한 횡성·평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및 열악한 학습환경 속에 고생한 수험생들이 산림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마무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면의 자아를 찾는 걷기 명상, 활력을 불어넣는 트레킹, 심신 안정을 위한 열 치유, 건강한 학창 시절 마무리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구성됐다.   작년부터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평창고등학교 박상욱 부장 선생님은 “산림치유를 매개로 수험생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과 힐링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근처 지역뿐만 아니라 도내의 많은 학생이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캠프를 확대 해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산촌 지역의 활성화와 지역 학생들의 심신 안정을 위한 맞춤형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확대·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1-29
  • 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소속직원 심신치유 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관원)은 9일 산림가치 확산과 농관원 소속직원의 심신치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경북 예천 소재)에서 농관원, 진흥원의 기관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협약에는 산림가치 확산 및 농관원 소속직원의 심신치유, 양 기관의 핵심기능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사업 협력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관원이 소속 직원의 신체․심리의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농관원 힐링캠프”를 공동 기획․운영한다. 올해는 약 10회 300여 명 규모로 국립산림치유원 및 전국의 7개 숲체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산림교육센터(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산림치유를 통한 심신의 회복은 더 나은 대국민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협력하여 고품질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관원 서해동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진흥원의 산림복지 시설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농관원 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재충전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2-10
  • 서울시, 기존 도시숲은 보다 건강하게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코로나 이후 심리적 안정과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도시숲’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23년, 기존 도시숲은 더욱 건강하고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조성하여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시민들의 행복감을 증진시켜나갈 계획이다. 서울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2019년 기준 총 6,685ha로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0,850ha이다. 생활권 도시숲 면적만을 기준으로 하면 서울의 1인당 도시숲 면적은 6.87㎡이지만,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1.15㎡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9㎡)을 상회한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서울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생활권 도시숲의 역할을 함께 하고 있으나, 전국적인 통계산정 지침상 '생활권 도시숲' 면적에서 제외되어 있다.    ※ 도시숲 : 도시에서 국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정서 함양과 체험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    ※ 도시자연공원구역: 도시지역 안에서 식생이 양호한 산지의 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에 대해 시장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한 구역 우리나라 산림이 오늘날처럼 이렇게 울창하게 된 것은 과거 다양한 문헌에서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나무가 불을 땔 수 있는 주 에너지원이었기 때문에 각 군의 산림관련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벌목, 남벌을 엄중히 감시하고 산림자원을 매우 중요시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정조 5년 “매년 되풀이 되는 재해원인이 민둥산이기 때문에 여러 고을 관리들에게 명하여 벌목을 금하고 식목을 권장하여 민둥산이 씻겨 내려가는 걱정이 없게 하도록 나무를 심자”는 상소가 기록되어있고, 1896년 독립신문 논설에서도 “세계 주요 열강들이 나무를 활용하여 부국을 달성하였다고 하면서 일년에 나무를 100그루를 베면 봄에 심기를 200그루를 심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나온다. 본격적인 녹화운동 추진은 1960년대 시작되었다.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해 사방사업이 전국적으로 전개되었고, 정부에서도 체계적인 산림육성과 보호를 위해 산림법 등 무려 7개의 법률을 제정하였다. 그 이후부터 서울도 체계적인 산림관리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 임산물단속에 관한 법률, 산림법, 수렵법 (1961년 제정), 사방사업법(1962년 제정), 국토녹화촉진에 관한 임시조치법, 청원산림보호직원 배치에 관한 법률(1963년 제정), 화전정리에 관한 법률(1966년 제정)  서울 내·외곽을 둘러싼 내사산, 외사산과 서울 곳곳에 산재해 있는 근교의 울창한 숲은 이처럼 과거부터 산림보호에 힘써온 결과지만, 현재의 산림은 도심지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 등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국민의 보건과 휴양, 정서함양 등 확대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환경에 관심이 커지면서 산림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여가활동조사에서 희망여가 장소로 산이 18.1%로 가장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맞춰 서울시는 2023년 다양한 산림정책을 추진한다.     ※희망여가장소 : 산(18.1%), 캠핑장(13.5%), 생활권공원(12.9%) 선호(문체부, 2021) 미세먼지 저감과 황사현상에 효과적인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간벌, 가지치기, 덩굴제거 등 산림 내 조림된 나무들이 잘 자라도록 하고 숲의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하기위한 숲가꾸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유휴토지에 숲을 조성하고, 생활권 주변 무입목지나 무단경작지 등에 수목을 식재하여 도시숲 면적을 넓혀간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등에 실내외 정원 등 생활밀착형 숲과 학교 숲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이를 유지하기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재선충병 의심목은 바로 감염여부를 진단한다. 또한,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를 위하여 농약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방제를 확대 적용한다.     특히, 길동생태공원과 서울창포원을 대상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방제공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산림훼손에 치명적인 산불을 예방하고 진화하는 데 드론을 활용한다. 블랙박스나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발화원인이 될 수 있는 의심스런 행위나 사람들을 발견하여 미리 산불을 예방하기도 한다. 또한 시민들이 숲‧공원 등 녹지를 어디서나 가깝게 향유할 수 있도록 서울 전역의 초록(숲·공원·정원·녹지)을 확대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초록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도시를 촘촘하게 잇는 선형길이 완성되면 서울 어디서든 녹색 재충전을 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등 특수한 상황으로 생활반경이 제한될 때에도 쉽게 집 앞에서 찾기 편한 동네 공원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도심 하천변 녹지를 활용한 군락형 숲도 조성된다. 하천의 지형에 맞춰 사면을 녹화하고 하천 식생을 복원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마포구 경의숲길 부지 내에 방치된 유휴지를 기존 숲과 연결하여 더욱 건강한 도시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시민의 정서적, 심리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산림만큼 큰 힐링공간은 없을 것”이라며 “기존의 산림자산은 더욱 보존하고, 더 많은 생활밀착형 공원과 도시숲 조성을 통해 서울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숲을 접하고 치유받는 푸른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중부지방산림청, 정부혁신 소통간담회 실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11월 2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신규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부혁신 어벤져스와 소통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산림청 연구모임의 일환으로 자유롭고 참신한 관점에서 새로운 공직문화를 선도하고 공직 내 활력을 제고하고자 ’19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본청 및 11개 소속기관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청장님과의 열린 소통의 대화를 통해 다양하게 질의응답이 이루어졌고 신규 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직생활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을 토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식물의 숨은 이야기를 들으며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갖는 수목원 해설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새로운 발상으로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이러한 소통의 시간을 통하여 변화되고, 생동감이 넘치는 중부지방산림청을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11-28
  • 제17회 산림청장배 전국 푸른 숲길 달리기대회 개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원동복)는 20일 강원도 춘천 남산면에 소재한 백양임도에서 제17회 산림청장배 전국 푸른 숲길 달리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장배 전국 푸른 숲길 달리기대회는 산악마라톤의 저변 확대, 건전한 산림레포츠 문화 정착, 산림자원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06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2019년 제14회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금 개최하였다. 대회 장소인 백양임도는 산림 경관이 수려하여 2008년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산림레포츠의 숲’으로 지정하였으며 많은 국민들이 마라톤, 산악자전거 등 산림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찾는 지역명소로 자리잡았다. 춘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달리기는 특별한 준비물이 없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에 알맞은 운동이다. ‘춘천은 가을도 봄이지’라는 유안진의 시처럼 봄같이 따스한 춘천의 가을을 즐기며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11-24
  • 우리나라 최초 국가숲길 ‘지리산둘레길’ 개통 10주년 맞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지리산둘레길이 지난 2012년 전 구간 완전 개통을 시작으로 올해 개통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지리산둘레길은 3개 도(전북·전남·경남)와 5개 시·군(남원·구례·함양·산청·하동)의 120여 마을을 잇는 우리나라 대표 숲길로, 21개 구간 289km에 이른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지리산에 기대어 정을 나누며 살아온 지리산민의 숨결을 느끼고, 오로지 걷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살필 수 있다. 지리산둘레길 10주년 걷기 행사(왼쪽 첫 번째 전범권 이사장)    센터는 2011년부터 지리산둘레길을 위탁받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사)숲길와 협업 운영하고 있다. 2021년 5월 산림청은 지리산둘레길의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초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2021년 기준 28만명의 탐방객이 방문하고, 230회에 걸쳐 총 3,712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한편, 10월 26일(수) 남원시 운봉 일대에서 지리산둘레길 개통 10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되었고, 센터 전범권 이사장은 10주년을 축하하며 둘레길 일부 구간을 걷는 시간을 가졌다.  전범권 이사장은 “지리산둘레길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순례와 성찰의 길이자 국내 최초 장거리 도보길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숲길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지리산둘레길에 방문하여 숲길을 걸으며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둘레길 10주년 걷기 행사(왼쪽 첫 번째 전범권 이사장)  
    • 산림산업
    2022-10-28
  • 의료원 직무 스트레스 저감, 산림복지로 함께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지난 20일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김종연)과 의료원 종사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도숲체원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5회차에 걸쳐 의료원 종사자 280명을 대상으로 숲케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응으로 긴장 상태를 늦출 수 없었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숲속 해먹체험, 생활목제품 제작 등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재충전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양 기관 종사자의 건강 증진을 모색하고 상호협력 아래 복지 기반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내용은 ▲의료원 종사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숲체원 종사자 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산림복지서비스 이용이 의료원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 저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숲체원에서의 체험 경험이 종사자들에게 의료현장에서의 업무집중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0-27
  • MZ세대 모여라! 캠핑과 글램핑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산림복지서비스 대상 확대를 위하여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캠린이* 힐링캠프 하계 편’을 오는 8월 20일 ∼ 21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캠린이 : 캠핑과 어린이를 합친 신조어로 캠핑을 시작하는 초보를 일컫는 말  이번 캠프는 산림복지서비스 참여도가 낮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캠핑문화를 전파하여 ‘산림을 보호하고 캠핑을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올해 상반기 성황리에 마쳤던 봄 편에 이어 이번 여름 편 캠프는 가치 소비를 추구하며 환경 감수성이 예민한 MZ세대에게 최적화된 캠프로 참가자들의 심신을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여름 편은 울창한 산림과 시원한 계곡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계곡트레킹’, 올바른 캠핑을 위한 ‘야외 텐트 설치 체험’, ‘로프공예’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이번 캠프가 캠핑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올바른 캠핑법과 산림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줄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계절별로 캠핑과 글램핑을 활용한 다양한 캠프를 운영하여 전 국민이 산림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8-05
  •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치매극복선도단체’지정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은 7일(목) 강릉시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어 현판식을 가졌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치매환자의 인지능력 향상 및 건강증진, 에너지 재충전의 기회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 김진숙 센터장은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 치매환자 및 가족대상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강릉시치매안심센터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7-07
  • 시원한 그늘, 물놀이까지 가능한 숲으로의 초대, 여름이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여름철 시원한 계곡, 바다와 함께 즐기기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추천하였다. 여름철 추천 국유림 명품숲은 ▲ 강원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 ▲ 충북 단양군 ‘소백산 천동계곡 숲’ ▲ 충남 서천군 ‘희리산 해송 숲’ ▲ 전북 진안군 ‘운장산 갈거계곡 숲’ ▲ 경남 창원시 ‘대장동 편백 숲’ 등 5개소이다. 산림청이 추천한 국유림 명품숲은 모두 계곡이나 바다와 맞닿아 있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숲에서 나오는 음이온과 피톤치드로 치유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정서적 안정뿐 아니라 쌓인 피로를 풀기에 더없이 좋다. 두타산 무릉계곡 숲   강원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은 느릅나무․피나무 등의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베틀바위 등 기암괴석과 노송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쌍폭포, 용추폭포, 무릉반석 등 계곡을 따라 산행하며 볼거리가 많다. 계곡 옆 시원한 나무 그늘에 앉아 숲을 즐기다 보면 신선이 사는 무릉도원 같아서 이름 붙여졌다는 무릉계곡의 매력을 알게 된다. 소백산 천동계곡 숲   충북 단양군 ‘소백산 천동계곡 숲’ 역시 시원한 계곡과 수려한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명품 숲이다. 천동계곡은 비로봉에서 발원한 물줄기에 의해 형성된 계곡으로, 물이 차고 깨끗하기로 유명하다. 계곡 주위에 활엽수가 빼곡하여 더욱 시원해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많다. 비로봉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와 계곡이 연결돼 있어 산행 후 땀을 식히기에도 좋다.  희리산 해송 숲   충남 서천군 ‘희리산 해송 숲’은 수종의 95% 정도가 해송으로 되어 있으며,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 적합하다. 시원하게 우거진 해송 숲의 특색을 살린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도 조성돼있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리산은 바다 가까이에 있어 해양 휴양과 산림휴양을 함께 즐기기 좋다.  운장산 갈거계곡 숲   전북 진안군 ‘운장산 갈거계곡 숲’은 운장산 정상으로 향하는 숲길을 따라 7km에 이르는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이 자아내는 경관이 빼어나다. 특히, 운장산은 사람의 간섭이나 자연재해를 입지 않은 원시림에 가까운 숲의 형태를 온전히 갖추고 있어 그 운치를 더한다. 복두봉 정상까지 임도를 따라 편안하게 걸으며 숲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대장동 편백 숲   경남 창원시 ‘대장동 편백 숲’은 1978년에 100여ha 규모의 편백나무를 심고 가꾸어 울창해진 숲으로 나무 둘레가 평균 20cm 정도로 생육상태가 좋은 편백 숲이다. 편백나무는 특히 피톤치드를 많이 내뿜는 수종이므로 여름철 숲의 상쾌함을 느끼기 제격이다. 대장동 계곡유원지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도심과 멀지 않아 피톤치드 가득한 숲과 계곡을 찾기 편리하다.  산림청 송준호 국유림경영과장은 “여름철 추천 명품숲 5개소는 계곡이나 바다와 어우러져 장마가 끝난 후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라며, “무더운 여름, 잘 가꿔진 국유림에서 시원한 휴식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07
  • 일상으로 회복! 사려니숲에서 시작하세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8일(수)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개발한 산림교육 숲 해설 프로그램 ‘한남연구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난대·아열대산림 연구소에서는 거리두기 정책이 해제됨에 따라 일상으로 회복을 대비하여 한남시험림 숲 가꾸기와 안전 및 시설 점검을 하고 버섯 체험 등 보다 다양한 숲 탐방 프로그램 마련하였다.   숲 탐방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가 진행하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제주 명품 삼나무 숲, 사려니숲에서 숲 탐방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이제 완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남시험림 (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2. 5. 18. ~ 2022.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09:00/13:00(1일 2회)  ○ 예약방법 :인터넷 예약(‘숲나들e’의 ‘숲길’: https://jbs.foresttrip.go.kr), 전화 예약 불가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5-18
  •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로 사회적 가치를 더하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지난 11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진행한 청도 갭이어 프로젝트 ‘청도희열’의 성과공유회가 11월 20일(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박 3일동안 지역소멸 문제 및 청년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국립청도숲체원,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청도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사업단, 아울러사회적협동조합, 메시지팩토리협동조합이 함께 했다. ‘청도희열’은 도시 청년들이 청도에서 공동생활 및 휴식을 취하며 자신의 진로 및 자아탐색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소규모 캠페인 및 지역 인터뷰)으로 운영되었다.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과 교류의 장을 형성했다. 또한 지난 11월 15일(월), 16일(화) 이틀 동안 국립청도숲체원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대구사회혁신네트워크, 더컴퍼니씨협동조합과 함께 ‘성장챕터’를 통한 청년사회혁신가들의 재충전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재 발굴 워크숍 ‘숲에서 숨 고르기’를 진행했다. 대구지역 청년활동가 및 사회혁신가들은 이틀에 걸친 워크숍동안 포용적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젠더렌즈 탐색, 일과 성장에 관한 통찰, 국립청도숲체원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쉼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유대감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청년들에게 삶의 방향을 다시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교류 및 협업을 통해 산림 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신규사업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1-23
  • -가을의 시작을 채종원 숲에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채종원 숲에서 연령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오는 11월말까지 가을중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 현재까지 2,364명이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방문 참가자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프로그램 시작 전 발열체크, 손 세정, 마스크 착용, 거리 유지를 준수하였다. 또한, 유아들을 위한 ‘씨앗여행 일기’, 자유학년제를 위한 ‘숲잡(job)고 내일로!’ 소외계층을 위한 ‘라르고 숲여행’, 노년층을 위한 ‘노(NO)노(老)케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이번 가을에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생산된 종자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주력으로 ‘가을은 독서의 계절, 씨앗 책갈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일정과 장소를 정하여 전문  숲 해설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숲 해설 신청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혁신기획팀(043-850-3334), 또는 산림종자아카데미실(043-850-3323)로 문의하면 된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숲체험을 제공하여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길 바란다며, 남은 하반기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유익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0-15
  • 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슬기로운 모임 해볼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문을 닫았던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의 숲속수련장을 새단장하고 국립자연휴양림 중에서는 처음으로 소규모 회의공간을 조성하여 오는 7월 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충청북도 청주의 대표 유적지인 상당산성 북쪽 하단에 자리 잡은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하며 대전광역시와 청주시에서는 대중교통(버스)으로 이동이 가능한 접근성이 좋은 휴양림이다. 휴양림 내에는 목공예체험장과 가족놀이터, 잔디광장 및 야생화동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워크숍․세미나 등 단체행사를 할 수 있는 숲속수련장이 마련되어 있다.   휴양림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인 숲속수련장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임시휴관을 실시하였으며, 휴관기간 동안 시설물에 대해 보완사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숲속수련장은 교육과 워크숍, 세미나 등이 가능한 대회의실(수용인원 80명)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시대에 맞게 소모임이 가능한 소회의실(수용인원 10~30명)을 새롭게 조성했다.      ▶ 시설사용료는 4시간 기준 5 ~ 18만원(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홈페이지-산림휴양시설-시설물안내-부대시설에서 확인 가능)      ▶ 예약은 현장방문 예약 또는 전화예약(043-216-0052) 가능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새롭게 단장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의 숲속수련장이 모임을 계획하고 있는 회사 및 단체에게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될 것”이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동료나 친구, 지인들과 함께 도심과 가까운 숲속 쉼터인 휴양림에서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7-07
  • 대운산치유의숲,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암 생존자 주간의 날 행사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은 울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민영주)와 연계한 ‘2021년 암생존자 주간의 날 행사’를 성료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운산치유의숲 협약기관인 울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 주관하며 매년 6월 첫째 주에 해당되는 암 생존자 주간을 맞아 암 생존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질병에 대한 도전을 응원하며 암 생존자를 축하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은 암생존자들을 위하여 복권기금(녹색자금)을 통해 산림치유프로그램 ‘발산 트레킹’을 제공, 참가자들의 면역력과 심리적 활력을 증진하였다.  “휴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치유의 숲에서 제공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어센틱 무브먼트, ▲걱정인형 만들기 등 예술·문화 전문가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의미를 더하였다.  송재호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이라는 공간이 암을 극복해낸 참가자분들께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암생존자 200만 명 시대에 암생존자가 겪고 있는 치료 후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림치유서비스를 통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6-07
  • 코로나에 지친 일상, 사려니숲에서 치유하세요
    붉가시나무 자생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6일(일)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지난해 새롭게 개발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한남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활용한 숲해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곳이다. 사려니숲길은 봉개동 삼나무 숲부터 남원읍 국립산림과학원 한남시험림의 사려니오름까지 약 15㎞의 울창한 숲길로 조성되어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숲 교육과 참여자의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새롭게 진행되는 숲 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체험하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물리적 안전거리 유지 등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 한남시험림(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1. 5. 16. ~ 2021.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09:00/13:00(1일 2회)  ○ 예약방법 : 5월 인터넷 예약(산림청 제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 탐방예약: https://forest.go.kr), 6월 이후 인터넷 예약(‘숲나들e’의 ‘숲길’: https://jbs.foresttrip.go.kr), 전화 예약 불가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5-13
  • 인도네시아 센툴생태숲을 중심으로 케이(K)-포레스트 협력 확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한국-인도네시아 간 첫 양자협력으로 추진한 인도네시아 센툴생태교육모델숲 조성사업의 10주년을 기념하여 ‘밀레니얼(Millennials)’ 강당 및 ‘케이(K)-포레스트’강당을 건립하고, 4월 6일 오전 11시(인도네시아 현지시각 오전 9시)부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센툴생태교육모델숲은 2011년 양국이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에 녹색협력단지를 조성하기로 협의하여 추진되었으며, 2013년 개장하여 숲체험, 캠핑, 모임ㆍ연수 등의 장으로 폭넓게 활용 중에 있다.    이번  ‘밀레니얼’ 강당 및 ‘케이(K)-포레스트’ 강당 준공식에 산림청은 실시간 영상으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국제협력과 및 영림공사, 보르고 지방정부 고위간부, 인도네시아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 임무관, 한-인니 산림센터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축하하고 산림휴양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약속하였다. 센툴생태교육모델숲에는 기존 다목적 강당(강당명 라사말라 오픈홀)이 건립되어 있었는데, 지난 몇 년간 기후변화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우기에 집중 폭우가 내려 다목적 강당의 기초지반이 약화되는 안전사고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에 지난해 산림청,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및 영림공사, 한-인니 산림센터(센터장 이성길)는 기존의 자재를 최대한 활용하여 다목적 강당을 안전한 지역으로 이전하여 재건축하고, 코로나19에 따라 소규모 단체 방문을 지원하기 위한 소강당을 신축하기로 협의하였다.    다목적 강당은 기존 자재를 최대한 활용하여 안전한 장소로 이전하며 강당의 명칭을 ‘밀레니얼’로 변경하고, 소강당은 ‘케이(K)-포레스트’로 이름을 정하였다. 이러한 강당의 명칭 선정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산림휴양ㆍ생태관광 등 산림협력과 밀레니얼 세대 간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중심지로서 센툴생태교육모델숲의 다양한 역할과 기대감을 내포하고 있다. 아울러, 센툴생태교육모델숲을 이용하는 인도네시아 방문객들에게 이 사업이 한국과 함께한 것임을 인식시키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강당 준공을 계기로 양국 간에 협력이 산림휴양·복지 분야로 다변화할 것”을 제안하고, 센툴생태교육모델숲이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 진정한 휴식공간으로서 산림의 가치와 즐거움을 체험하고 재충전하는 장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07
  • 경남도, 산림휴양 100만 명 시대 성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도내 산림휴양 시설 이용자가 82만 명이었음을 밝히며 다가올 산림휴양 100만 명 시대에 걸맞게 산림휴양 콘텐츠를 재정비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산림휴양시설 이용자는 시설별로 자연휴양림 50만1,164명, 치유의 숲 22만6,068명, 유아 숲 체험원 5만9,434명, 목재 체험장 3만5,358명으로 총 82만2,024명이었다. 도민들이 여가시간을 산림에서 보내는 것을 선호하고 있어 코로나19 시대 이후에는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도는 증가하는 휴양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 153개소를 총망라해서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혁신적인 콘텐츠를 구축했다. 콘텐츠는 산림휴양, 산림힐링, 산림체험, 산림관광 4개 분야로 나누어 구축되어 이용자들이 원하는 분야의 산림휴양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산림휴양 분야에는 자연휴양림 16, 산림레포츠시설 1, 산촌생태마을 11개소 ▲산림힐링 분야에는 치유의숲 4, 산림욕장 20개소 ▲산림체험 분야에는 유아숲체험원 19, 목재문화체험장 7개소 ▲산림관광 분야에는 수목원 4, 박물관 2, 생태숲 11, 정원 58개소의 정보를 담았다. 이 외에도 ‘하늘에 별 따기’라는 비유가 붙을 정도인 성수기 자연휴양림 숙박 예약 초과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휴양림 부근 숲속 펜션 등 산림휴양 시설과 연계한 민간 숙박시설 43개소도 소개한다. 이제껏 도내 산림휴양 시설을 찾으려면 경남 관광길잡이에서 검색하거나 휴양시설을 하나하나 찾아서 검색해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산림휴양 혁신 콘텐츠 구축으로 한 눈에 모든 시설을 찾아볼 수 있어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강화된 경남 산림휴양정보는 포털사이트에 “경남 산림휴양” 단어를 검색하거나 https://www.gyeongnam.go.kr/forestrecreation로 직접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석원 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도민들이 산림휴양 시설에서 재충전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남의 산림휴양시설은 자연휴양림은 4개소(사천 케이블카, 의령 자굴산, 함양 산삼휴양밸리, 거창 항노화), 치유의 숲은 1개소(거창)를 개장할 예정이다.
    • 산림환경
    2021-03-26
  • 여름휴가 힐링은 제주 한남 숲에서!
    한남 숲 내 있는 삼나무 최대목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여름 휴가지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주도를 여행지로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해수욕장과 관광지로 집중되는 제주도 관광객을 분산하기 위해 8월 6일부터 제주 한남 숲 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하루 2회에서 4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남 숲은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으며, 사려니숲과 사려니오름이 연결된 약 15km의 숲길에서 다양한 주제로 숲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한남 숲은 연간 방문객이 약 9천8백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힐링이 가능한 한적한 숲 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올해 5월부터 방문객 약 1,000명을 기점으로 7월에는 약 1,500명이 방문하였고, 이후에도 방문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한민국 명품 숲이 있는 한남연구시 험림 내 탐방구간 삼나무전시림   제주도 특유 산림생태계와 제주 문화와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한남 숲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잘 어우러진 동․식물의 보고로서, 다양한 형태의 숲을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쉽게 접할 수 없는 난대상록수림의 녹음, 국내 최대크기의 삼나무숲과 팔색조, 백운란 같은 희귀 동·식물이 가득한 숲은 재충전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자연생태체험 등 교육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사려니오름을 벗 삼아 걷는 즐거움을 느끼고, 산림욕을 통한 심신의 힐링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숲 탐방 해설을 늘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보다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험림 주요 탐방로 일대를 재정비하였으며, 탐방객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숲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한남연구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0. 5. 16. ~ 2020. 10. 31.(매주 월‧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 설  : 09:00, 11:00, 13:00, 14:00(1일 4회)   ○ 예약방법 :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며 전화예약 불가     (산림청 한남연구시험림 예약시스템: https://forest.go.kr)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사려니오름에서 바라 본 다양한 형태의 한남 숲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8-07

산림산업 검색결과

  • 중부지방산림청, 정부혁신 소통간담회 실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11월 2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신규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부혁신 어벤져스와 소통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산림청 연구모임의 일환으로 자유롭고 참신한 관점에서 새로운 공직문화를 선도하고 공직 내 활력을 제고하고자 ’19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본청 및 11개 소속기관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청장님과의 열린 소통의 대화를 통해 다양하게 질의응답이 이루어졌고 신규 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직생활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을 토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식물의 숨은 이야기를 들으며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갖는 수목원 해설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새로운 발상으로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이러한 소통의 시간을 통하여 변화되고, 생동감이 넘치는 중부지방산림청을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11-28
  • 우리나라 최초 국가숲길 ‘지리산둘레길’ 개통 10주년 맞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지리산둘레길이 지난 2012년 전 구간 완전 개통을 시작으로 올해 개통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지리산둘레길은 3개 도(전북·전남·경남)와 5개 시·군(남원·구례·함양·산청·하동)의 120여 마을을 잇는 우리나라 대표 숲길로, 21개 구간 289km에 이른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지리산에 기대어 정을 나누며 살아온 지리산민의 숨결을 느끼고, 오로지 걷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살필 수 있다. 지리산둘레길 10주년 걷기 행사(왼쪽 첫 번째 전범권 이사장)    센터는 2011년부터 지리산둘레길을 위탁받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사)숲길와 협업 운영하고 있다. 2021년 5월 산림청은 지리산둘레길의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초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2021년 기준 28만명의 탐방객이 방문하고, 230회에 걸쳐 총 3,712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한편, 10월 26일(수) 남원시 운봉 일대에서 지리산둘레길 개통 10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되었고, 센터 전범권 이사장은 10주년을 축하하며 둘레길 일부 구간을 걷는 시간을 가졌다.  전범권 이사장은 “지리산둘레길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순례와 성찰의 길이자 국내 최초 장거리 도보길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숲길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지리산둘레길에 방문하여 숲길을 걸으며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둘레길 10주년 걷기 행사(왼쪽 첫 번째 전범권 이사장)  
    • 산림산업
    2022-10-28
  • 일상으로 회복! 사려니숲에서 시작하세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8일(수)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개발한 산림교육 숲 해설 프로그램 ‘한남연구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난대·아열대산림 연구소에서는 거리두기 정책이 해제됨에 따라 일상으로 회복을 대비하여 한남시험림 숲 가꾸기와 안전 및 시설 점검을 하고 버섯 체험 등 보다 다양한 숲 탐방 프로그램 마련하였다.   숲 탐방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가 진행하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제주 명품 삼나무 숲, 사려니숲에서 숲 탐방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이제 완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남시험림 (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2. 5. 18. ~ 2022.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09:00/13:00(1일 2회)  ○ 예약방법 :인터넷 예약(‘숲나들e’의 ‘숲길’: https://jbs.foresttrip.go.kr), 전화 예약 불가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5-18
  • -가을의 시작을 채종원 숲에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채종원 숲에서 연령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오는 11월말까지 가을중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 현재까지 2,364명이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방문 참가자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프로그램 시작 전 발열체크, 손 세정, 마스크 착용, 거리 유지를 준수하였다. 또한, 유아들을 위한 ‘씨앗여행 일기’, 자유학년제를 위한 ‘숲잡(job)고 내일로!’ 소외계층을 위한 ‘라르고 숲여행’, 노년층을 위한 ‘노(NO)노(老)케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이번 가을에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생산된 종자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주력으로 ‘가을은 독서의 계절, 씨앗 책갈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일정과 장소를 정하여 전문  숲 해설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숲 해설 신청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혁신기획팀(043-850-3334), 또는 산림종자아카데미실(043-850-3323)로 문의하면 된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숲체험을 제공하여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길 바란다며, 남은 하반기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유익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0-15
  • 코로나에 지친 일상, 사려니숲에서 치유하세요
    붉가시나무 자생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6일(일)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지난해 새롭게 개발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한남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활용한 숲해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곳이다. 사려니숲길은 봉개동 삼나무 숲부터 남원읍 국립산림과학원 한남시험림의 사려니오름까지 약 15㎞의 울창한 숲길로 조성되어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숲 교육과 참여자의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새롭게 진행되는 숲 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체험하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물리적 안전거리 유지 등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 한남시험림(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1. 5. 16. ~ 2021.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09:00/13:00(1일 2회)  ○ 예약방법 : 5월 인터넷 예약(산림청 제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 탐방예약: https://forest.go.kr), 6월 이후 인터넷 예약(‘숲나들e’의 ‘숲길’: https://jbs.foresttrip.go.kr), 전화 예약 불가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5-13
  • 인도네시아 센툴생태숲을 중심으로 케이(K)-포레스트 협력 확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한국-인도네시아 간 첫 양자협력으로 추진한 인도네시아 센툴생태교육모델숲 조성사업의 10주년을 기념하여 ‘밀레니얼(Millennials)’ 강당 및 ‘케이(K)-포레스트’강당을 건립하고, 4월 6일 오전 11시(인도네시아 현지시각 오전 9시)부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센툴생태교육모델숲은 2011년 양국이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에 녹색협력단지를 조성하기로 협의하여 추진되었으며, 2013년 개장하여 숲체험, 캠핑, 모임ㆍ연수 등의 장으로 폭넓게 활용 중에 있다.    이번  ‘밀레니얼’ 강당 및 ‘케이(K)-포레스트’ 강당 준공식에 산림청은 실시간 영상으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국제협력과 및 영림공사, 보르고 지방정부 고위간부, 인도네시아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 임무관, 한-인니 산림센터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축하하고 산림휴양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약속하였다. 센툴생태교육모델숲에는 기존 다목적 강당(강당명 라사말라 오픈홀)이 건립되어 있었는데, 지난 몇 년간 기후변화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우기에 집중 폭우가 내려 다목적 강당의 기초지반이 약화되는 안전사고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에 지난해 산림청,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및 영림공사, 한-인니 산림센터(센터장 이성길)는 기존의 자재를 최대한 활용하여 다목적 강당을 안전한 지역으로 이전하여 재건축하고, 코로나19에 따라 소규모 단체 방문을 지원하기 위한 소강당을 신축하기로 협의하였다.    다목적 강당은 기존 자재를 최대한 활용하여 안전한 장소로 이전하며 강당의 명칭을 ‘밀레니얼’로 변경하고, 소강당은 ‘케이(K)-포레스트’로 이름을 정하였다. 이러한 강당의 명칭 선정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산림휴양ㆍ생태관광 등 산림협력과 밀레니얼 세대 간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중심지로서 센툴생태교육모델숲의 다양한 역할과 기대감을 내포하고 있다. 아울러, 센툴생태교육모델숲을 이용하는 인도네시아 방문객들에게 이 사업이 한국과 함께한 것임을 인식시키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강당 준공을 계기로 양국 간에 협력이 산림휴양·복지 분야로 다변화할 것”을 제안하고, 센툴생태교육모델숲이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 진정한 휴식공간으로서 산림의 가치와 즐거움을 체험하고 재충전하는 장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07
  • 여름휴가 힐링은 제주 한남 숲에서!
    한남 숲 내 있는 삼나무 최대목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여름 휴가지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주도를 여행지로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해수욕장과 관광지로 집중되는 제주도 관광객을 분산하기 위해 8월 6일부터 제주 한남 숲 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하루 2회에서 4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남 숲은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으며, 사려니숲과 사려니오름이 연결된 약 15km의 숲길에서 다양한 주제로 숲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한남 숲은 연간 방문객이 약 9천8백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힐링이 가능한 한적한 숲 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올해 5월부터 방문객 약 1,000명을 기점으로 7월에는 약 1,500명이 방문하였고, 이후에도 방문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한민국 명품 숲이 있는 한남연구시 험림 내 탐방구간 삼나무전시림   제주도 특유 산림생태계와 제주 문화와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한남 숲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잘 어우러진 동․식물의 보고로서, 다양한 형태의 숲을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쉽게 접할 수 없는 난대상록수림의 녹음, 국내 최대크기의 삼나무숲과 팔색조, 백운란 같은 희귀 동·식물이 가득한 숲은 재충전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자연생태체험 등 교육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사려니오름을 벗 삼아 걷는 즐거움을 느끼고, 산림욕을 통한 심신의 힐링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숲 탐방 해설을 늘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보다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험림 주요 탐방로 일대를 재정비하였으며, 탐방객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숲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한남연구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0. 5. 16. ~ 2020. 10. 31.(매주 월‧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 설  : 09:00, 11:00, 13:00, 14:00(1일 4회)   ○ 예약방법 :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며 전화예약 불가     (산림청 한남연구시험림 예약시스템: https://forest.go.kr)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사려니오름에서 바라 본 다양한 형태의 한남 숲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8-07
  •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생태숲 조성 사업 추진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심진규)은 총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 산2-3번지 일원에 30ha 규모의 생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태숲 조성사업은 산림생태계의 안정과 산림생물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연구, 교육, 탐방 체험 등을 위한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추진하며 1년 차에는 생태숲 조성의 방향 설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계획을 수립하고 2년 차부터 부지 조성 등 생태 숲 조성사업을 시작해 2022년 완공 후 2023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태숲 조성으로 지내리 일원의 산림생태계 복원을 비롯해 도시민을 위한 생활 재충전 장소 제공, 건강증진의 공간과 더불어 춘천시가 한눈에 보이는 수려한 조망권을 가진 춘천 도심지 인근에 최고의 숲속 명소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생태숲 조성으로 산림생태자원의 보호와 도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도립화목원, 집다리골휴양림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관광수요 창출 및 지역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생태숲을 활용한 산림자원 가치가 높은 수종·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1-24
  • 무더운 여름 일상탈출, 산촌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018년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전국 각지의 산촌마을 12곳을 소개했다. 산촌은 도심을 벗어난 한적한 휴식공간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없애고 좋은 에너지로 재충전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들과 건강한 먹거리 등으로 오감을 통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산촌마을은 자연과 문화, 인간의 풍요로운 조화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우리를 돌아볼 수 있는 장소로 산촌마을은 휴식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여름휴가 기간을 맞이하여 가볼만한 산촌마을은 경기 가평 잣향기푸른마을, 강원 홍천 용오름 마을, 강원 영월 뼝창마을, 강원 홍천 살둔산촌마을, 강원 양양 황룡마을, 경남 함양 송전마을, 경북 영양 수하산촌마을, 전남 장성 대곡산촌생태마을, 전북 남원 지리산원천마을, 전북 무주 솔내음마을, 전북 완주 거인산촌생태마을, 충북 제천 꽃단지마을(월악마을)이다. <경기 가평 잣향기 푸른마을> 정기가 영험하여 많은 향리인들의 소원성취를 기원하였다는 축령백림(축령산)에 위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산림욕과 함께 다양한 음식체험프로그램(삼색잣수제비, 수제잣소시지, 시골밥상, 치유밥상)을 체험할 수 있다. <강원 홍천 용오름마을> 아미산 깊은 곳에서 발원하여 마을을 가로지르는 오염되지 않은 용오름 계곡은 각종 산천어가 살고 있으며 아름다운 올레길을 걷다보면 재충전과 함께 계곡체험, 사물놀이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강원 영월 뼝창마을> 영월에서 차로 들어오는 마지막 마을로 푸근한 모습과 수려한 강변경치, 절벽을 깎아 닦은 험한 길인 독진이베리나 뼝창등산로에서 내려다보는 모든 풍경은 가히 비경이라 할 수 있으며, 레프팅, 더키투어, 서바이벌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강원 홍천 살둔산촌마을> 홍천군 내면의 내린천 상류에 위치한 살둔산촌마을은 한국인이 살고 싶은 100대 산장 중 손꼽히는 독특한 건축양식의 살둔산장이 있으며, 폐교를 활용한 오토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     <강원 양양 황룡마을> 미천골과 선림원지가 있는 역사의 마을로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얼음굴, 폭포, 전통한옥 숙박시설 및 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넌너벌공연, 얼음굴등산로체험, 약초족욕체험을 할 수 있다. <경남 송전마을> 지리산 자락을 타고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마을 앞에 엄천강이 흐르고 있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세동당산제, 감이 유명한 장재동, 모전마을에는 웃음으로 화목을 다짐하는 동네바위가 있고 지리산 둘레길을 체험할 수 있다.  <경북 수하산촌마을> 백두대간 등마루 뒤편에 앉아있는 숨을 골짜기로 불리고 있으며 청정자연으로 사라져가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고 백두대간 검마산과 장수포천의 수하계곡이 있으며, 영양반딧불이천문대, 반딧불이 생태공원,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등이 있다.   <전남 장성 대곡산촌생태마을> 노란꽃잔치, 홍길동의 고장으로 유명한 장성, 피톤치드 가득한 축령산 편백나무 숲에 조성된 치유의 숲과 다양한 숲길 체험이 가능하며 황토와 편백으로 지어진 휴양관 앞으로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계곡이 있어 건강한 산림욕 체험을 할 수 있다. <전북 남원 지리산원천마을> 산과 냇물과 사람이 만나는 공존의 장소로 춘향의 정까지 담은 마을로 소동폭포, 만수천, 외톨솔배기, 팽나무 평전 등이 있으며, 나물체험, 감굿체험, 자연송이 따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전북 무주 솔내음마을>  덕유산 자락에서 흐르는 계곡과 적송군락지의 조화가 이루어져 수려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7개의 폭포가 절경을 이루는 칠연폭포, 용추폭포, 역사가 깃든 안국사, 원통사, 적상산성과 더불어 압화체험, 목공체험, 석하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전북 완주 거인산촌생태마을>  첩첩이 산으로 둘러싸인 하늘, 산, 들과 물이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을 이루고 있으며, 대둔산도립공원, 모악산도립공원, 동산운장산계곡, 수만천, 대둔산온천, 대아수목원, 송광사 등 주변관광을 할 수 있다.  <충북 제천 꽃단지마을>  제천시의 최남부 월악산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청풍호에서 잡히는 민물고기와 제천약초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생산되는 다양한 약초를 이용한 향토음식과 계곡수영장, 모노레일, 야생화, 수생식물, 방목동물농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www.kofpi.or.kr-임업정보-Kopfi-ebook)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구길본 원장은 “심신의 피로를 덜어주고 충전하는 휴가, 의미에 걸맞은  산촌으로 떠나는 여름휴가야 말로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재충전이 필요한 자신, 가족, 연인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촌관광 상품 발굴과 홍보를 통한 산촌관광활성화 및 산촌마을과의 동반성장, 상생협력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7-18

산림복지 검색결과

  • “새싹워크숍 덕분에 공직 적응이 쉬워졌어요!”
    <사진> 강의하는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월 30∼31일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임용 3년 이하 신규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새싹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직원간 소통을 통해 조직적응을 돕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방청장이 알려주는 공직생활 노하우를 시작으로 △ 전화예절 및 메일 작성법 등 직장매너 교육, △ 산림청 미래木 인재육성 프로그램 참여결과 공유회, △ 산림청 노동조합 위원장 특강, △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진> 강의하는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한 신규공무원은 “지방청장님의 신규공무원 시절 이야기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저도 조직에 잘 적응하여 산림청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생활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신규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 및 공직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공직사회에 저연차 공무원의 퇴사가 늘어나고 있다”며, “동부지방산림청에 입직하는 신규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여결과 공유회   <사진>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여결과 공유회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1-30
  • 국립대관령치유의숲,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사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자 ‘숲속 힐링캠프’ 단체 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횡성숲체원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1.19.~2.1.(14일간)까지 진행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숲속 힐링캠프’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대회 기간(1.19.~2.1.) 동안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숨은 주역인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원활한 대회 지원을 돕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전국에서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1,100여명이며 이들 중 참여 희망자를 사전 접수 받아 매일 2시간 30분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활력을 증진하는 오감열고 숲길걷기, 심신의 이완을 돕는 솔통바디스캔명상, 온열치유 및 차테라피 등이며, 대설 특보가 발령된 20~21일 대관령 등에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설산 체험 등 이색적인 겨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자연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진숙 센터장은 “동계청소년 올림픽이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심신회복 지원을 통해 원활한 대회 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사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자 체험 사진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24
  • 국립횡성숲체원 지역 산촌 수험생 대상, ‘고생했숲’산림치유 힐링 캠프 운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횡성숲체원은 수능을 마친 강원 산촌 지역 수험생을 대상으로「고생했숲」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생했숲」은 힐링 캠프는 2022년부터 숲체원과 인접한 횡성·평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및 열악한 학습환경 속에 고생한 수험생들이 산림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마무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면의 자아를 찾는 걷기 명상, 활력을 불어넣는 트레킹, 심신 안정을 위한 열 치유, 건강한 학창 시절 마무리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구성됐다.   작년부터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평창고등학교 박상욱 부장 선생님은 “산림치유를 매개로 수험생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과 힐링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근처 지역뿐만 아니라 도내의 많은 학생이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캠프를 확대 해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산촌 지역의 활성화와 지역 학생들의 심신 안정을 위한 맞춤형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확대·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1-29
  • 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소속직원 심신치유 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관원)은 9일 산림가치 확산과 농관원 소속직원의 심신치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경북 예천 소재)에서 농관원, 진흥원의 기관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협약에는 산림가치 확산 및 농관원 소속직원의 심신치유, 양 기관의 핵심기능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사업 협력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관원이 소속 직원의 신체․심리의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농관원 힐링캠프”를 공동 기획․운영한다. 올해는 약 10회 300여 명 규모로 국립산림치유원 및 전국의 7개 숲체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산림교육센터(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산림치유를 통한 심신의 회복은 더 나은 대국민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협력하여 고품질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관원 서해동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진흥원의 산림복지 시설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농관원 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재충전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2-10
  • 제17회 산림청장배 전국 푸른 숲길 달리기대회 개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원동복)는 20일 강원도 춘천 남산면에 소재한 백양임도에서 제17회 산림청장배 전국 푸른 숲길 달리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장배 전국 푸른 숲길 달리기대회는 산악마라톤의 저변 확대, 건전한 산림레포츠 문화 정착, 산림자원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06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2019년 제14회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금 개최하였다. 대회 장소인 백양임도는 산림 경관이 수려하여 2008년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산림레포츠의 숲’으로 지정하였으며 많은 국민들이 마라톤, 산악자전거 등 산림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찾는 지역명소로 자리잡았다. 춘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달리기는 특별한 준비물이 없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에 알맞은 운동이다. ‘춘천은 가을도 봄이지’라는 유안진의 시처럼 봄같이 따스한 춘천의 가을을 즐기며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11-24
  • 의료원 직무 스트레스 저감, 산림복지로 함께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지난 20일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김종연)과 의료원 종사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도숲체원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5회차에 걸쳐 의료원 종사자 280명을 대상으로 숲케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응으로 긴장 상태를 늦출 수 없었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숲속 해먹체험, 생활목제품 제작 등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재충전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양 기관 종사자의 건강 증진을 모색하고 상호협력 아래 복지 기반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내용은 ▲의료원 종사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숲체원 종사자 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산림복지서비스 이용이 의료원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 저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숲체원에서의 체험 경험이 종사자들에게 의료현장에서의 업무집중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0-27
  • MZ세대 모여라! 캠핑과 글램핑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산림복지서비스 대상 확대를 위하여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캠린이* 힐링캠프 하계 편’을 오는 8월 20일 ∼ 21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캠린이 : 캠핑과 어린이를 합친 신조어로 캠핑을 시작하는 초보를 일컫는 말  이번 캠프는 산림복지서비스 참여도가 낮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캠핑문화를 전파하여 ‘산림을 보호하고 캠핑을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올해 상반기 성황리에 마쳤던 봄 편에 이어 이번 여름 편 캠프는 가치 소비를 추구하며 환경 감수성이 예민한 MZ세대에게 최적화된 캠프로 참가자들의 심신을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여름 편은 울창한 산림과 시원한 계곡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계곡트레킹’, 올바른 캠핑을 위한 ‘야외 텐트 설치 체험’, ‘로프공예’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이번 캠프가 캠핑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올바른 캠핑법과 산림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줄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계절별로 캠핑과 글램핑을 활용한 다양한 캠프를 운영하여 전 국민이 산림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8-05
  •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치매극복선도단체’지정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은 7일(목) 강릉시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어 현판식을 가졌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치매환자의 인지능력 향상 및 건강증진, 에너지 재충전의 기회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 김진숙 센터장은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 치매환자 및 가족대상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강릉시치매안심센터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7-07
  • 시원한 그늘, 물놀이까지 가능한 숲으로의 초대, 여름이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여름철 시원한 계곡, 바다와 함께 즐기기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추천하였다. 여름철 추천 국유림 명품숲은 ▲ 강원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 ▲ 충북 단양군 ‘소백산 천동계곡 숲’ ▲ 충남 서천군 ‘희리산 해송 숲’ ▲ 전북 진안군 ‘운장산 갈거계곡 숲’ ▲ 경남 창원시 ‘대장동 편백 숲’ 등 5개소이다. 산림청이 추천한 국유림 명품숲은 모두 계곡이나 바다와 맞닿아 있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숲에서 나오는 음이온과 피톤치드로 치유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정서적 안정뿐 아니라 쌓인 피로를 풀기에 더없이 좋다. 두타산 무릉계곡 숲   강원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은 느릅나무․피나무 등의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베틀바위 등 기암괴석과 노송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쌍폭포, 용추폭포, 무릉반석 등 계곡을 따라 산행하며 볼거리가 많다. 계곡 옆 시원한 나무 그늘에 앉아 숲을 즐기다 보면 신선이 사는 무릉도원 같아서 이름 붙여졌다는 무릉계곡의 매력을 알게 된다. 소백산 천동계곡 숲   충북 단양군 ‘소백산 천동계곡 숲’ 역시 시원한 계곡과 수려한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명품 숲이다. 천동계곡은 비로봉에서 발원한 물줄기에 의해 형성된 계곡으로, 물이 차고 깨끗하기로 유명하다. 계곡 주위에 활엽수가 빼곡하여 더욱 시원해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많다. 비로봉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와 계곡이 연결돼 있어 산행 후 땀을 식히기에도 좋다.  희리산 해송 숲   충남 서천군 ‘희리산 해송 숲’은 수종의 95% 정도가 해송으로 되어 있으며,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 적합하다. 시원하게 우거진 해송 숲의 특색을 살린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도 조성돼있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리산은 바다 가까이에 있어 해양 휴양과 산림휴양을 함께 즐기기 좋다.  운장산 갈거계곡 숲   전북 진안군 ‘운장산 갈거계곡 숲’은 운장산 정상으로 향하는 숲길을 따라 7km에 이르는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이 자아내는 경관이 빼어나다. 특히, 운장산은 사람의 간섭이나 자연재해를 입지 않은 원시림에 가까운 숲의 형태를 온전히 갖추고 있어 그 운치를 더한다. 복두봉 정상까지 임도를 따라 편안하게 걸으며 숲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대장동 편백 숲   경남 창원시 ‘대장동 편백 숲’은 1978년에 100여ha 규모의 편백나무를 심고 가꾸어 울창해진 숲으로 나무 둘레가 평균 20cm 정도로 생육상태가 좋은 편백 숲이다. 편백나무는 특히 피톤치드를 많이 내뿜는 수종이므로 여름철 숲의 상쾌함을 느끼기 제격이다. 대장동 계곡유원지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도심과 멀지 않아 피톤치드 가득한 숲과 계곡을 찾기 편리하다.  산림청 송준호 국유림경영과장은 “여름철 추천 명품숲 5개소는 계곡이나 바다와 어우러져 장마가 끝난 후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라며, “무더운 여름, 잘 가꿔진 국유림에서 시원한 휴식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07
  •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로 사회적 가치를 더하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지난 11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진행한 청도 갭이어 프로젝트 ‘청도희열’의 성과공유회가 11월 20일(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박 3일동안 지역소멸 문제 및 청년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국립청도숲체원,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청도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사업단, 아울러사회적협동조합, 메시지팩토리협동조합이 함께 했다. ‘청도희열’은 도시 청년들이 청도에서 공동생활 및 휴식을 취하며 자신의 진로 및 자아탐색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소규모 캠페인 및 지역 인터뷰)으로 운영되었다.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과 교류의 장을 형성했다. 또한 지난 11월 15일(월), 16일(화) 이틀 동안 국립청도숲체원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대구사회혁신네트워크, 더컴퍼니씨협동조합과 함께 ‘성장챕터’를 통한 청년사회혁신가들의 재충전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재 발굴 워크숍 ‘숲에서 숨 고르기’를 진행했다. 대구지역 청년활동가 및 사회혁신가들은 이틀에 걸친 워크숍동안 포용적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젠더렌즈 탐색, 일과 성장에 관한 통찰, 국립청도숲체원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쉼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유대감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청년들에게 삶의 방향을 다시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교류 및 협업을 통해 산림 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신규사업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1-23
  • 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슬기로운 모임 해볼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문을 닫았던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의 숲속수련장을 새단장하고 국립자연휴양림 중에서는 처음으로 소규모 회의공간을 조성하여 오는 7월 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충청북도 청주의 대표 유적지인 상당산성 북쪽 하단에 자리 잡은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하며 대전광역시와 청주시에서는 대중교통(버스)으로 이동이 가능한 접근성이 좋은 휴양림이다. 휴양림 내에는 목공예체험장과 가족놀이터, 잔디광장 및 야생화동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워크숍․세미나 등 단체행사를 할 수 있는 숲속수련장이 마련되어 있다.   휴양림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인 숲속수련장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임시휴관을 실시하였으며, 휴관기간 동안 시설물에 대해 보완사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숲속수련장은 교육과 워크숍, 세미나 등이 가능한 대회의실(수용인원 80명)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시대에 맞게 소모임이 가능한 소회의실(수용인원 10~30명)을 새롭게 조성했다.      ▶ 시설사용료는 4시간 기준 5 ~ 18만원(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홈페이지-산림휴양시설-시설물안내-부대시설에서 확인 가능)      ▶ 예약은 현장방문 예약 또는 전화예약(043-216-0052) 가능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새롭게 단장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의 숲속수련장이 모임을 계획하고 있는 회사 및 단체에게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될 것”이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동료나 친구, 지인들과 함께 도심과 가까운 숲속 쉼터인 휴양림에서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7-07
  • 대운산치유의숲,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암 생존자 주간의 날 행사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은 울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민영주)와 연계한 ‘2021년 암생존자 주간의 날 행사’를 성료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운산치유의숲 협약기관인 울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 주관하며 매년 6월 첫째 주에 해당되는 암 생존자 주간을 맞아 암 생존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질병에 대한 도전을 응원하며 암 생존자를 축하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은 암생존자들을 위하여 복권기금(녹색자금)을 통해 산림치유프로그램 ‘발산 트레킹’을 제공, 참가자들의 면역력과 심리적 활력을 증진하였다.  “휴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치유의 숲에서 제공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어센틱 무브먼트, ▲걱정인형 만들기 등 예술·문화 전문가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의미를 더하였다.  송재호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이라는 공간이 암을 극복해낸 참가자분들께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암생존자 200만 명 시대에 암생존자가 겪고 있는 치료 후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림치유서비스를 통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6-07
  • 성주봉자연휴양림 15일부터 입장료·주차료 폐지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의 입장료와 주차료가 폐지된다. 상주시는 7월 15일부터 성주봉자연휴양림을 찾는 모든 입장객에게 입장료와 주차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성주봉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조례를 개정했다.  시는 지금까지 입장료로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등을 받아왔다. 주차료는 승용·승합차 3000원, 버스 같은 대형차량 5000원이었다.  시는 입장료와 주차료 폐지로 휴양림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비용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관광객이 더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성주봉자연휴양림관리사무소는 성수기인 7,8월에 물놀이장이 개장하면서 더욱 많은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객실 청소, 순환도로 및 갓길 정비 등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01년 개장한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청정 자연 속에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수련관 등 27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한방사우나, 힐링센터, 목재문화체험장, 생태숲길, 약초동산 등 체험장과 쾌적한 편의시설을 갖춰 연간 30여만 명이 찾는 힐링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성주봉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휴양림을 찾는 손님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과 휴양을 즐기고, 재충전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9-07-09
  • '영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손님맞이 새단장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이 포레스트캠프와 숲속의 집 3동을 추가 조성해 6월 중 예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 개장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추가조성사업’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5억원을 투입해 면적 3621㎡의 포레스트캠프장과 건축연면적 52.65㎡의 숲속의 집 3동 등을 조성해 휴양단지를 확대 개장한 것이다.  포레스트캠프장은 출렁다리, 인공암벽, 꼬마기차와 터널, 동물 조형물 등을 조성해 자연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추가 조성된 숲속의 집 3동은 포레스트캠프장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탁 트인 전망과 전면개방 폴딩창호 등 고급화된 현대식 시설로 다른 휴양림과 차별화된 고품격 자연휴양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 숲속의 집 예약은 기존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이번 숲속의 집 신규 개장으로 숲속의 집 18동, 산림문화휴양관 8실 총 25개 객실을 갖추었으며, 다목적구장, 5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 수변관찰데크, 물놀이장, 대형주차장 등 단체 행사에 필요한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학교, 산 악회 등의 MT, 워크샵 등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영천시는 ‘영천시 자연휴양림 관리·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휴양림 시설사용료 감면 대상을 다자녀 가정(가족관계등록부상 만 19세 미만 자녀2인 이상 둔 가족),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로 확대해 운영 중에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정기휴관일로 지정해 숙박시설 보수 등 운영효율성을 제고해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영천시 최기문 시장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휴양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개장하는 포레스트캠프, 숲속의 집도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5-28
  • 교직원 산림치유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훌훌’
    교직원들이 숲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한 결과 스트레스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에서 지난해 교직원 19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포레스트 에듀힐링’ 산림치유프로그램 결과 스트레스 감소와 기분상태 개선에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산림치유원이 발간한 ‘2018 산림치유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프로그램 참가 후 교직원들의 우울, 신체, 분노, 근무관련 증상 등 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 증상이 14% 감소됐다. 또한 긴장, 분노, 우울, 피로, 혼란 등 부정적 기분상태도 감소했으며, 긍정적 기분상태를 나타내는 활력은 향상돼 전체 기분상태가 프로그램 전에 비해 약 12% 개선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무스트레스를 받는 학교를 벗어나 숲에서 동적・정적인 활동과 쉼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며 심신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주, 숲을 느끼다(숲 속 건강걷기, 복식호흡, 명상), 치유장비체험(음파운동반신욕기, 진동음향테라피, 아쿠아라인 등), 사색의 시간(산책로 걷기), 숲을 헤엄치다(누들을 이용한 운동, 바데풀 스파시설 이용) 등이다. 최근 교권 침해 및 과도한 업무로 인한 직무스트레스로 교직원들의 명예퇴직 신청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산림치유가 교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해소에 대안이 될 전망이다. 고도원 산림치유원장은 “전국의 많은 교직원들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산림치유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를 확대해 많은 국민이 산림복지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9-01-31
  • 영동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지난해 방문객 10만 명 돌파
        충청북도 영동군은 지난해 영동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이 10만4680명으로 지난 몇 년간 7만~8만 명과 비교할 때 껑충 뛰었다고 밝혔다. 여름철에는 숲속의 집 등 모든 숙박시설이 꽉 찰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며 산림휴양 관광자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민간 특유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살리고, 이용자 만족도 모니터링으로 지속적인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저렴한 숙박료와 잘 갖춰진 편의시설에 기록적인 폭염으로 먼 관광지 보다 인근 산이나 가까운 휴양림을 선호한 피서문화 변화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봄에는 피톤치드 가득한 등산로, 여름에는 야영장과 물놀이 시설, 가을에는 오색단풍과 함께하는 산림치유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의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은 풍부한 피톤치드와 음이온, 맑은 공기로 삼림욕장으로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곧게 뻗은 고로쇠나무, 소나무, 참나무, 때죽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어 숲속 길을 걷다보면 다량의 피톤치드가 정신적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휴양림 곳곳에는 산림해설판과 수목 표찰 등이 정비돼 있어 아이들의 자연 교육의 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복지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두드림 캠프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객에게 숲과 자연환경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올바른 숲 탐방과 숲 체험 방법을 안내해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다. 영동군 관계자는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은 쾌적한 숙박시설과 다양한 휴양 프로그램이 마련돼 자연의 싱그러움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곳”이라며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여유,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라고 했다.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14동 35실, 연수시설 2실, 치유의 숲 숙박시설 3동 7실, 치유센터 2실, 치유 숲길 5.2㎞ 등을 갖췄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1-21
  • 성주봉자연휴양림 안전한 손님맞이 분주..
    상주 성주봉휴양림에서는 겨울철 안전하게 손님맞이를 하기 위해 지난 1월 5일부터 1월 6일까지 휴양림 지구 내 주요도로 상습 결빙구간의 노면 얼음제거와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높은 산지에 위치한 휴양림의 특성상 강설이나 자연수 용출로 인한 응달진 곳의 결빙은 잘 녹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았으나, 굴착기와 인력 10여 명을 동원 일제히 얼음을 제거하고 모래와 염화칼슘을 살포함으로써 성주봉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도모하였다.  2001년도에 개장한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청정 자연속에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수련관, 한방사우나, 힐링센터 등 쾌적한 편의시설을 갖추어 연간 7만여 명이 찾는 지역의 대표적 휴양지로 자리 잡고 있다.  권택희 휴양림 팀장은 앞으로도 “성주봉자연휴양림을 찾는 손님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휴식과 휴양을 즐기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1-08
  • 산림교육 확산, 지역 교원과 함께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소속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원장 박산우)에서 광주․전라지역 초․중․고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교원직무 연수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 학교 교육과 연계한 산림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산림치유를 통해 교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과정은 산림교육 적용사례 및 효과, 자연과 친구되는 생태미술놀이, 수목식별 요령, 치유가 되는 밸런스워킹 P.T, 자연물사진 촬영기법, 숲 탐방, 숲밧줄놀이 등이다. 또한 장성군 북하면 소재 별내리 산촌생태마을과 연계한 천문대 관람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이날 참가한 교원들은 학생들에게 산림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쌓고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산우 국립장성숲체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미래의 숲을 가꾸고 지켜나갈 학생들에게 숲의 중요성과 활용가치에 대한 교육을 전파할 수 있는 계기”라면서 “아울러 교원들이 일상을 떠나 숲에서 삶의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8-08-03
  •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숲 속의 야영장개장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백운산자연휴양림 숲 속의 야영장 개장을 위해 대대적인 정비를 마치고 오는 4월 1일부터 개장한다. 따뜻한 봄 햇살 속에 진달래가 지천으로 핀 백운산자연휴양림은 맑은 공기와 함께 백운산의 기(氣)가 충만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야영객들에게 힐링 장소로 선호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2000년 6월 개장 이후 최초로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산림청 제97호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등록, 전라도 방문의 해 대표 관광지 100선 선정되는 등 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숲 속의 야영장은 야영 데크 74면과 야외탁자, 벤치, 취사장 등을 갖추고 있다. 다만 전기와 바비큐 시설은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를 필요로 한다. 야영 데크 이용료는 비수기에는 4천 원, 성수기인 7·8월에는 7천 원이다. 주차 요금은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휴양림사업소장은 이번에 개장하는 숲 속의 야영장에서 일상생활에 지친 심신을 잠시 내려놓고 백운산의 맑은 공기와 숲 체험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사계절 관광과 휴식이 가능한 산림휴양 문화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정비와 체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 시간은 당일 12시부터 다음날 12시까지이며 야영장 입장은 선착순인 만큼 사전에 휴양림사업소(061-797-2655, 2656)로 빈자리가 있는지를 문의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3-26
  • “늦가을 정취 만끽하자” 고산자연휴양림 인기
    전북 완주군은 휴양림 내부 도로와 고산 저수지 둘레 4km에 식재된 단풍 터널이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 높은 하늘과 가을의 바깥 공기를 만끽하려는 캠핑객들에게 휴양림이 최고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고산자연휴양림에는 총 54객실의 숙박시설과 에코어드벤처(숲속모험체험장)시설이 있으며, 고산문화공원에는 무궁화오토캠핑장(오토캠핑 81면, 캐라반 8대), 밀리터리파크, 무궁화테마식물원, 만경강수생생물체험과학관, 산책로가 조성돼 가을 단풍 구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전현숙 완주군 시설공원사업소장은 “많은 분들이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가을철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쾌적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7-11-20

산림환경 검색결과

  • 서울시, 기존 도시숲은 보다 건강하게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코로나 이후 심리적 안정과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도시숲’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23년, 기존 도시숲은 더욱 건강하고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조성하여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시민들의 행복감을 증진시켜나갈 계획이다. 서울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2019년 기준 총 6,685ha로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0,850ha이다. 생활권 도시숲 면적만을 기준으로 하면 서울의 1인당 도시숲 면적은 6.87㎡이지만,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1.15㎡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9㎡)을 상회한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서울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생활권 도시숲의 역할을 함께 하고 있으나, 전국적인 통계산정 지침상 '생활권 도시숲' 면적에서 제외되어 있다.    ※ 도시숲 : 도시에서 국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정서 함양과 체험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    ※ 도시자연공원구역: 도시지역 안에서 식생이 양호한 산지의 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에 대해 시장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한 구역 우리나라 산림이 오늘날처럼 이렇게 울창하게 된 것은 과거 다양한 문헌에서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나무가 불을 땔 수 있는 주 에너지원이었기 때문에 각 군의 산림관련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벌목, 남벌을 엄중히 감시하고 산림자원을 매우 중요시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정조 5년 “매년 되풀이 되는 재해원인이 민둥산이기 때문에 여러 고을 관리들에게 명하여 벌목을 금하고 식목을 권장하여 민둥산이 씻겨 내려가는 걱정이 없게 하도록 나무를 심자”는 상소가 기록되어있고, 1896년 독립신문 논설에서도 “세계 주요 열강들이 나무를 활용하여 부국을 달성하였다고 하면서 일년에 나무를 100그루를 베면 봄에 심기를 200그루를 심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나온다. 본격적인 녹화운동 추진은 1960년대 시작되었다.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해 사방사업이 전국적으로 전개되었고, 정부에서도 체계적인 산림육성과 보호를 위해 산림법 등 무려 7개의 법률을 제정하였다. 그 이후부터 서울도 체계적인 산림관리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 임산물단속에 관한 법률, 산림법, 수렵법 (1961년 제정), 사방사업법(1962년 제정), 국토녹화촉진에 관한 임시조치법, 청원산림보호직원 배치에 관한 법률(1963년 제정), 화전정리에 관한 법률(1966년 제정)  서울 내·외곽을 둘러싼 내사산, 외사산과 서울 곳곳에 산재해 있는 근교의 울창한 숲은 이처럼 과거부터 산림보호에 힘써온 결과지만, 현재의 산림은 도심지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 등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국민의 보건과 휴양, 정서함양 등 확대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환경에 관심이 커지면서 산림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여가활동조사에서 희망여가 장소로 산이 18.1%로 가장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맞춰 서울시는 2023년 다양한 산림정책을 추진한다.     ※희망여가장소 : 산(18.1%), 캠핑장(13.5%), 생활권공원(12.9%) 선호(문체부, 2021) 미세먼지 저감과 황사현상에 효과적인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간벌, 가지치기, 덩굴제거 등 산림 내 조림된 나무들이 잘 자라도록 하고 숲의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하기위한 숲가꾸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유휴토지에 숲을 조성하고, 생활권 주변 무입목지나 무단경작지 등에 수목을 식재하여 도시숲 면적을 넓혀간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등에 실내외 정원 등 생활밀착형 숲과 학교 숲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이를 유지하기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재선충병 의심목은 바로 감염여부를 진단한다. 또한,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를 위하여 농약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방제를 확대 적용한다.     특히, 길동생태공원과 서울창포원을 대상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방제공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산림훼손에 치명적인 산불을 예방하고 진화하는 데 드론을 활용한다. 블랙박스나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발화원인이 될 수 있는 의심스런 행위나 사람들을 발견하여 미리 산불을 예방하기도 한다. 또한 시민들이 숲‧공원 등 녹지를 어디서나 가깝게 향유할 수 있도록 서울 전역의 초록(숲·공원·정원·녹지)을 확대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초록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도시를 촘촘하게 잇는 선형길이 완성되면 서울 어디서든 녹색 재충전을 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등 특수한 상황으로 생활반경이 제한될 때에도 쉽게 집 앞에서 찾기 편한 동네 공원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도심 하천변 녹지를 활용한 군락형 숲도 조성된다. 하천의 지형에 맞춰 사면을 녹화하고 하천 식생을 복원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마포구 경의숲길 부지 내에 방치된 유휴지를 기존 숲과 연결하여 더욱 건강한 도시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시민의 정서적, 심리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산림만큼 큰 힐링공간은 없을 것”이라며 “기존의 산림자산은 더욱 보존하고, 더 많은 생활밀착형 공원과 도시숲 조성을 통해 서울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숲을 접하고 치유받는 푸른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경남도, 산림휴양 100만 명 시대 성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도내 산림휴양 시설 이용자가 82만 명이었음을 밝히며 다가올 산림휴양 100만 명 시대에 걸맞게 산림휴양 콘텐츠를 재정비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산림휴양시설 이용자는 시설별로 자연휴양림 50만1,164명, 치유의 숲 22만6,068명, 유아 숲 체험원 5만9,434명, 목재 체험장 3만5,358명으로 총 82만2,024명이었다. 도민들이 여가시간을 산림에서 보내는 것을 선호하고 있어 코로나19 시대 이후에는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도는 증가하는 휴양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 153개소를 총망라해서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혁신적인 콘텐츠를 구축했다. 콘텐츠는 산림휴양, 산림힐링, 산림체험, 산림관광 4개 분야로 나누어 구축되어 이용자들이 원하는 분야의 산림휴양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산림휴양 분야에는 자연휴양림 16, 산림레포츠시설 1, 산촌생태마을 11개소 ▲산림힐링 분야에는 치유의숲 4, 산림욕장 20개소 ▲산림체험 분야에는 유아숲체험원 19, 목재문화체험장 7개소 ▲산림관광 분야에는 수목원 4, 박물관 2, 생태숲 11, 정원 58개소의 정보를 담았다. 이 외에도 ‘하늘에 별 따기’라는 비유가 붙을 정도인 성수기 자연휴양림 숙박 예약 초과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휴양림 부근 숲속 펜션 등 산림휴양 시설과 연계한 민간 숙박시설 43개소도 소개한다. 이제껏 도내 산림휴양 시설을 찾으려면 경남 관광길잡이에서 검색하거나 휴양시설을 하나하나 찾아서 검색해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산림휴양 혁신 콘텐츠 구축으로 한 눈에 모든 시설을 찾아볼 수 있어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강화된 경남 산림휴양정보는 포털사이트에 “경남 산림휴양” 단어를 검색하거나 https://www.gyeongnam.go.kr/forestrecreation로 직접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석원 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도민들이 산림휴양 시설에서 재충전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남의 산림휴양시설은 자연휴양림은 4개소(사천 케이블카, 의령 자굴산, 함양 산삼휴양밸리, 거창 항노화), 치유의 숲은 1개소(거창)를 개장할 예정이다.
    • 산림환경
    2021-03-26
  • 제주친절문화연대, 도시 대표 숲 삼다공원을 찾다
    공원 곳곳에 제주 설화를 그린 조각상들로 특화된 제주전통 스토리도 다양했다. 제주 삼다공원 이야기다. 이곳을 지나는 길목에는 제주섬을 창조한 설문대할망의 아들 500장군의 얼굴을 표현하면서 그 얼굴 속에 희노애락 삶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낸 돌탑이 우뚝 서있다. 인력이 없어 숫소에 허벅을 싣고 물길어 오는 모습을 비롯하여 저고리를 입고 담배피우는 호랑이에 메달려 노는 천진한 아이들 모습과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모든 만물이 어울리고 도우며 살았다는 옛날이야기를 재현해 낸 공생모습도 색다르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보다 더 의미있는 만인의 돌하르방 모습도 있다. 최근 코로나19 불안 확산으로 숲을 찾는 시민들이 늘면서 도시 숲 공원이 더 주목받고 있다. 제주친절문화연대가 지난 31일 하늘에 그려낸 도심속 숲처럼  더 푸르고 맑아보이는 제주 신제주로타리 삼다공원을 찾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교육청, 농협은행제주시지부 등 도내 핵심 기관·단체가 집중된 제주의 중심부에 조성된 도시 숲 대표공원이다. 무더운 여름밤에는 다양한 음악회 등이 열리면서 시민들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점차 자리 잡아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곳을 찾은 제주친절문화연대 문원범이사는 잠깐만이라도 숲에 들어서면 스트레스의 생리적 지표인 혈압과 맥박이 낮아지면서 면역력도 높이는 효과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위기로 활력 재충전과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숲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아이들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친절문화연대(공동대표 강동훈외 1)는 지난 4월 28일부터 제주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숲을 찾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숲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산림환경
    2020-06-02
  • 서울 강서구, 개화산 생태공원 조성 완료
    서울 강서구는 개화산 내 훼손된 녹지 및 방치 공간을 복원해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2월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 보전협력금 반환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투입해 개화산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마쳤다. 방화동 9350㎡ 일대에 개화산의 특성에 맞는 복원 및 보전공사를 진행했다. 기존의 조경위주 사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공간조성을 통한 생태계 복원은 물론,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중점을 뒀다.                 구는 앞으로 2년간 개화산 내 각종 야생 동·식물 서식처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해 효과적인 복원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개화산 산책로에서 관찰되는 포유류는 많지 않으나 직박구리, 박새, 꾀꼬리 및 꿩 등의 조류와 북방산 개구리, 산개구리가 관찰되고 있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동물들도 만나 볼 수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미세먼지 등 도시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생태공원은 공기 정화 뿐 아니라 주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생물 서식처 등 산림의 기본 기능 유지는 물론,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찾고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1-24

오피니언 검색결과

  • 『이제는 올바른 숲길 걷기를 생각해 볼 때』
    삼척국유림관리소 정병걸소장 최근 웰빙 혹은 내추럴빙(Natural-be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숲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국립공원부터 수목원, 자연휴양림, 심지어 우리 주변의 조그만 동산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숲을 찾고 있다. 도시의 인공적인 콘크리트, 아스팔트 환경에서 벗어나 새들이 노래하고 풀꽃, 나무가 향기를 뿌리는 자연적인 환경을 찾아가 새로운 힘을 얻고 재충전의 기회로 삼는다.   현대인의 건강 증진과, 나아가 도시화가 초래한 현대인의 질병을 치유하는 것이 이제 숲의 중요한 사회적 역할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는 독일, 일본을 비롯한 산림선진국에도 예외가 아니다. 지금 세계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국가 녹색성장을 위한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는 기능 못지않게, 지역주민의 건강에 기여하는 숲의 또 다른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이용자로 인해 등산로 훼손, 쓰레기 투기 등으로 산이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등산인구의 증가에 비례하여 식생훼손, 서식종의 변화, 산불발생 등 산림환경 훼손도 증가추세에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최근 등정·능선종주 위주의 등산패턴에서 벗어나 새로운 트렌드로 정착되고 있는 수평적 개념의 숲길 걷기로 등산문화는 변화하고 있다.   가을은 온 세상을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 놓는 계절이다.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흙길을 따라 고즈넉이 걷는 숲길은 뇌에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해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가 있을 때, 길을 걷다 보면 해결책이 떠오르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에서다. 칸트와 헤겔, 니체 등 철학자들은 공통적으로 산책을 즐겼다.   장 자크 루소는 “나는 걸을 때만 명상에 잠긴다. 걸음을 멈추면 생각도 멈춘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제주도의 올레길과 지리산 둘레길과 같이 인간이 걷는 길을 많이 만들수록 창의적인 사회, 아이디어가 왕성한 사회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아닐까.   이처럼 아름답고 소중한 숲을 건강한 상태로 온전하게 후손에게 넘겨주기 위한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전략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 자연환경의 파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으로 친환경 등산문화 교육으로 대표적인 LNT(Leave No Trace, 흔적 남기지 않기) 프로그램, 등산예절 지키기 등은 실천이 어렵지 않는 행동규범이다.   자연의 생명력이 강하다고 해야 할지 약하다고 해야 할지 단정 짓기는 어렵다. 그러나 한가지만은 분명하다. 아끼고 보호하지 않으면 숲길은 사라지고 만다는 것이다. 계절별로 우리를 새로운 경탄의 세계로 안내하는 숲길을 영영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10-10-01
  • (기고) 숲과 더불어..
       여름의 숲 속은 어떤 모습으로 변하고 있을까? 자연은 그대로 그 자리에 있기도 하지만 끊임없이 변하는 것이 자연이기도 한 오묘한 것이다. 봄꽃은 벌써 작은 열매들을 조롱조롱 매달고 내년을 꿈꾸며 따가운 여름 햇살을 맞이하고 있다.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여름 꽃들은 봄꽃에 비하여 개성이 강하다. 이른 봄에 피는 꽃들은 숫자가 많지 않아 굶주린 곤충들에 의해 대부분 수정에 성공 하지만, 여름 꽃들은 일단 종류와 숫자가 워낙 많기 때문에 수정에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때죽나무   그래서 여름 꽃들은 제각기 화려한 색깔로, 향기로, 모양으로 자기 자신을 들어내며 각양각색으로 벌 나비 들을 유혹하여 수정을 하며 종의 번식을 이어가는 것이다. 꽃들은 벌 나비들이 왔다고 하여 쉽게 꿀을 내어주지 않는 비밀의 열쇠도 가지고 있다.    어떤 꽃 종류는 암술수술을 길게 밖으로 늘어뜨려서 곤충들이 꿀을 먹거나 모으는 동안 계속 다리를 움직여야 떨어지지 않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꿀을 주는 대신 완벽한 수정을 하게 되는 상부상조의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또 어떤 꽃들은 꿀샘을 주머니 끝에 숨겨 놓고 중간을 잘룩하게 만들어 곤충들이 들락날락 할 때 마다 암술과 수술을 거치지 않으면 꿀을 얻을 수 없는 모양으로 설계된 꽃들도 많다.   백당나무   여름 날씨는 변덕이 심하여 언제 장마가 올지 종잡을 수 없는 노릇이니 숲 속의 꽃들도 긴장을 늦추지 못한다. 꽃을 피우는 시기와 날씨를 잘 점치지 않으면 식물들에 있어 내일이란 있을 수 없다. 인간들보다 더 냉혹한 현실을 이겨내야 종의 번식으로 영원한 생명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맘때 쯤 나뭇잎을 먹이로 하는 애벌레들은 대식가의 위엄을 자랑한다. 어떤 녀석들은 잎을 작살을 내어놓고, 어떤 녀석은 구멍을 송송 뚫어놓았고, 재주 많은 녀석들은 녹색부분만 싹 걷어먹고 섬유질인 하얀 그물맥만 남겨 놓은 녀석도 있고, 지도를 그리며 나무 전체를 헤매고 다닌 녀석 등, 자세히 들여다보면 오만가지 곤충들의 흔적이 재미도 있지만 어린 나무들은 안쓰러워 보이기도 한다. 애벌레들에게 훌륭한 식사감이 되어주기도 하지만 만약을 대비하여 식물들도 대책을 세운다.   그 대책이 바로 독특한 방향 물질을 뿜어내는 것이다.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식물들은 주위의 적들로부터 공격을 받아도 움직일 수가 없기 때문에 자신을 방어하는 물질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식물들은 해충으로부터 피해를 입기도 하지만 미생물이나 균류, 곰팡이, 박테리아들로부터 공격을 받기도 하기 때문에 방어물질은 필수 요건이 된다.   우리들이 숲에 들어가면 느낄 수 있는 향긋하고 상큼한 냄새의 주인공이 바로 “피톤치드”라고 알려진 식물들이 내어 뿜는 방어물질인 것이다.  할미꽃   그 방향성 물질들이 우리 인간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긴장을 늦추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 물질에는 정유성분인 테르펜을 비롯한 수 백 종의 화학성분 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니 식물이나 숲 속의 오묘함은 끝없는 신비의 세계가 아닐까 하는 궁금증도 생긴다. 사람들에게 숲을 찾는 이유를 들어보면 건강, 웰빙, 휴식, 마음의 안정, 머리를 식히기 위해서, 잊기 위해서, 재충전, 자연과 하나 되기 위해서 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대답은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이러한 것들을 숲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일까?   신기하게도 사람들은 머리가 맑아졌다. 눈이 시원해졌다. 기분이 상쾌해졌다. 몸이 가벼워졌다고 말한다. 우리들이 굳이 현대과학의 도구를 빌어 여러 가지 검사를 하지 않아도 우리의 몸이 숲의 이로움에 대해 증명해 주고 있는 것이다.   여름의 숲은 왕성한 활동을 통하여 더욱 더 방향물질을 많이 내어 뿜는다.   이 여름 숲과 더불어 심신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도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일일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09-06-20

포토뉴스 검색결과

  • “새싹워크숍 덕분에 공직 적응이 쉬워졌어요!”
    <사진> 강의하는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월 30∼31일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임용 3년 이하 신규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새싹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직원간 소통을 통해 조직적응을 돕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방청장이 알려주는 공직생활 노하우를 시작으로 △ 전화예절 및 메일 작성법 등 직장매너 교육, △ 산림청 미래木 인재육성 프로그램 참여결과 공유회, △ 산림청 노동조합 위원장 특강, △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진> 강의하는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한 신규공무원은 “지방청장님의 신규공무원 시절 이야기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저도 조직에 잘 적응하여 산림청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생활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신규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 및 공직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공직사회에 저연차 공무원의 퇴사가 늘어나고 있다”며, “동부지방산림청에 입직하는 신규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여결과 공유회   <사진>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여결과 공유회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1-30
  • 국립대관령치유의숲,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사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자 ‘숲속 힐링캠프’ 단체 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횡성숲체원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1.19.~2.1.(14일간)까지 진행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숲속 힐링캠프’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대회 기간(1.19.~2.1.) 동안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숨은 주역인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원활한 대회 지원을 돕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전국에서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1,100여명이며 이들 중 참여 희망자를 사전 접수 받아 매일 2시간 30분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활력을 증진하는 오감열고 숲길걷기, 심신의 이완을 돕는 솔통바디스캔명상, 온열치유 및 차테라피 등이며, 대설 특보가 발령된 20~21일 대관령 등에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설산 체험 등 이색적인 겨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자연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진숙 센터장은 “동계청소년 올림픽이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심신회복 지원을 통해 원활한 대회 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사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자 체험 사진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24
  • 국립횡성숲체원 지역 산촌 수험생 대상, ‘고생했숲’산림치유 힐링 캠프 운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횡성숲체원은 수능을 마친 강원 산촌 지역 수험생을 대상으로「고생했숲」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생했숲」은 힐링 캠프는 2022년부터 숲체원과 인접한 횡성·평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및 열악한 학습환경 속에 고생한 수험생들이 산림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마무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면의 자아를 찾는 걷기 명상, 활력을 불어넣는 트레킹, 심신 안정을 위한 열 치유, 건강한 학창 시절 마무리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구성됐다.   작년부터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평창고등학교 박상욱 부장 선생님은 “산림치유를 매개로 수험생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과 힐링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근처 지역뿐만 아니라 도내의 많은 학생이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캠프를 확대 해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산촌 지역의 활성화와 지역 학생들의 심신 안정을 위한 맞춤형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확대·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1-29
  • 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소속직원 심신치유 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관원)은 9일 산림가치 확산과 농관원 소속직원의 심신치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경북 예천 소재)에서 농관원, 진흥원의 기관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협약에는 산림가치 확산 및 농관원 소속직원의 심신치유, 양 기관의 핵심기능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사업 협력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관원이 소속 직원의 신체․심리의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농관원 힐링캠프”를 공동 기획․운영한다. 올해는 약 10회 300여 명 규모로 국립산림치유원 및 전국의 7개 숲체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산림교육센터(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산림치유를 통한 심신의 회복은 더 나은 대국민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협력하여 고품질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관원 서해동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진흥원의 산림복지 시설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농관원 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재충전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2-10
  • 서울시, 기존 도시숲은 보다 건강하게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코로나 이후 심리적 안정과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도시숲’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23년, 기존 도시숲은 더욱 건강하고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조성하여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시민들의 행복감을 증진시켜나갈 계획이다. 서울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2019년 기준 총 6,685ha로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0,850ha이다. 생활권 도시숲 면적만을 기준으로 하면 서울의 1인당 도시숲 면적은 6.87㎡이지만,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1.15㎡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9㎡)을 상회한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서울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생활권 도시숲의 역할을 함께 하고 있으나, 전국적인 통계산정 지침상 '생활권 도시숲' 면적에서 제외되어 있다.    ※ 도시숲 : 도시에서 국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정서 함양과 체험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    ※ 도시자연공원구역: 도시지역 안에서 식생이 양호한 산지의 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에 대해 시장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한 구역 우리나라 산림이 오늘날처럼 이렇게 울창하게 된 것은 과거 다양한 문헌에서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나무가 불을 땔 수 있는 주 에너지원이었기 때문에 각 군의 산림관련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벌목, 남벌을 엄중히 감시하고 산림자원을 매우 중요시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정조 5년 “매년 되풀이 되는 재해원인이 민둥산이기 때문에 여러 고을 관리들에게 명하여 벌목을 금하고 식목을 권장하여 민둥산이 씻겨 내려가는 걱정이 없게 하도록 나무를 심자”는 상소가 기록되어있고, 1896년 독립신문 논설에서도 “세계 주요 열강들이 나무를 활용하여 부국을 달성하였다고 하면서 일년에 나무를 100그루를 베면 봄에 심기를 200그루를 심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나온다. 본격적인 녹화운동 추진은 1960년대 시작되었다.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해 사방사업이 전국적으로 전개되었고, 정부에서도 체계적인 산림육성과 보호를 위해 산림법 등 무려 7개의 법률을 제정하였다. 그 이후부터 서울도 체계적인 산림관리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 임산물단속에 관한 법률, 산림법, 수렵법 (1961년 제정), 사방사업법(1962년 제정), 국토녹화촉진에 관한 임시조치법, 청원산림보호직원 배치에 관한 법률(1963년 제정), 화전정리에 관한 법률(1966년 제정)  서울 내·외곽을 둘러싼 내사산, 외사산과 서울 곳곳에 산재해 있는 근교의 울창한 숲은 이처럼 과거부터 산림보호에 힘써온 결과지만, 현재의 산림은 도심지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 등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국민의 보건과 휴양, 정서함양 등 확대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환경에 관심이 커지면서 산림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여가활동조사에서 희망여가 장소로 산이 18.1%로 가장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맞춰 서울시는 2023년 다양한 산림정책을 추진한다.     ※희망여가장소 : 산(18.1%), 캠핑장(13.5%), 생활권공원(12.9%) 선호(문체부, 2021) 미세먼지 저감과 황사현상에 효과적인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간벌, 가지치기, 덩굴제거 등 산림 내 조림된 나무들이 잘 자라도록 하고 숲의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하기위한 숲가꾸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유휴토지에 숲을 조성하고, 생활권 주변 무입목지나 무단경작지 등에 수목을 식재하여 도시숲 면적을 넓혀간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등에 실내외 정원 등 생활밀착형 숲과 학교 숲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이를 유지하기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재선충병 의심목은 바로 감염여부를 진단한다. 또한,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를 위하여 농약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방제를 확대 적용한다.     특히, 길동생태공원과 서울창포원을 대상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방제공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산림훼손에 치명적인 산불을 예방하고 진화하는 데 드론을 활용한다. 블랙박스나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발화원인이 될 수 있는 의심스런 행위나 사람들을 발견하여 미리 산불을 예방하기도 한다. 또한 시민들이 숲‧공원 등 녹지를 어디서나 가깝게 향유할 수 있도록 서울 전역의 초록(숲·공원·정원·녹지)을 확대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초록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도시를 촘촘하게 잇는 선형길이 완성되면 서울 어디서든 녹색 재충전을 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등 특수한 상황으로 생활반경이 제한될 때에도 쉽게 집 앞에서 찾기 편한 동네 공원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도심 하천변 녹지를 활용한 군락형 숲도 조성된다. 하천의 지형에 맞춰 사면을 녹화하고 하천 식생을 복원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마포구 경의숲길 부지 내에 방치된 유휴지를 기존 숲과 연결하여 더욱 건강한 도시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시민의 정서적, 심리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산림만큼 큰 힐링공간은 없을 것”이라며 “기존의 산림자산은 더욱 보존하고, 더 많은 생활밀착형 공원과 도시숲 조성을 통해 서울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숲을 접하고 치유받는 푸른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중부지방산림청, 정부혁신 소통간담회 실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11월 2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신규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부혁신 어벤져스와 소통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산림청 연구모임의 일환으로 자유롭고 참신한 관점에서 새로운 공직문화를 선도하고 공직 내 활력을 제고하고자 ’19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본청 및 11개 소속기관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청장님과의 열린 소통의 대화를 통해 다양하게 질의응답이 이루어졌고 신규 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직생활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을 토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식물의 숨은 이야기를 들으며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갖는 수목원 해설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새로운 발상으로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이러한 소통의 시간을 통하여 변화되고, 생동감이 넘치는 중부지방산림청을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11-28
  • 제17회 산림청장배 전국 푸른 숲길 달리기대회 개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원동복)는 20일 강원도 춘천 남산면에 소재한 백양임도에서 제17회 산림청장배 전국 푸른 숲길 달리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장배 전국 푸른 숲길 달리기대회는 산악마라톤의 저변 확대, 건전한 산림레포츠 문화 정착, 산림자원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06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2019년 제14회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금 개최하였다. 대회 장소인 백양임도는 산림 경관이 수려하여 2008년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산림레포츠의 숲’으로 지정하였으며 많은 국민들이 마라톤, 산악자전거 등 산림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찾는 지역명소로 자리잡았다. 춘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달리기는 특별한 준비물이 없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에 알맞은 운동이다. ‘춘천은 가을도 봄이지’라는 유안진의 시처럼 봄같이 따스한 춘천의 가을을 즐기며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11-24
  • 우리나라 최초 국가숲길 ‘지리산둘레길’ 개통 10주년 맞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지리산둘레길이 지난 2012년 전 구간 완전 개통을 시작으로 올해 개통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지리산둘레길은 3개 도(전북·전남·경남)와 5개 시·군(남원·구례·함양·산청·하동)의 120여 마을을 잇는 우리나라 대표 숲길로, 21개 구간 289km에 이른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지리산에 기대어 정을 나누며 살아온 지리산민의 숨결을 느끼고, 오로지 걷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살필 수 있다. 지리산둘레길 10주년 걷기 행사(왼쪽 첫 번째 전범권 이사장)    센터는 2011년부터 지리산둘레길을 위탁받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사)숲길와 협업 운영하고 있다. 2021년 5월 산림청은 지리산둘레길의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초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2021년 기준 28만명의 탐방객이 방문하고, 230회에 걸쳐 총 3,712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한편, 10월 26일(수) 남원시 운봉 일대에서 지리산둘레길 개통 10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되었고, 센터 전범권 이사장은 10주년을 축하하며 둘레길 일부 구간을 걷는 시간을 가졌다.  전범권 이사장은 “지리산둘레길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순례와 성찰의 길이자 국내 최초 장거리 도보길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숲길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지리산둘레길에 방문하여 숲길을 걸으며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둘레길 10주년 걷기 행사(왼쪽 첫 번째 전범권 이사장)  
    • 산림산업
    2022-10-28
  • 의료원 직무 스트레스 저감, 산림복지로 함께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지난 20일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김종연)과 의료원 종사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도숲체원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5회차에 걸쳐 의료원 종사자 280명을 대상으로 숲케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응으로 긴장 상태를 늦출 수 없었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숲속 해먹체험, 생활목제품 제작 등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재충전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양 기관 종사자의 건강 증진을 모색하고 상호협력 아래 복지 기반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내용은 ▲의료원 종사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숲체원 종사자 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산림복지서비스 이용이 의료원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 저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숲체원에서의 체험 경험이 종사자들에게 의료현장에서의 업무집중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0-27
  • MZ세대 모여라! 캠핑과 글램핑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산림복지서비스 대상 확대를 위하여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캠린이* 힐링캠프 하계 편’을 오는 8월 20일 ∼ 21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캠린이 : 캠핑과 어린이를 합친 신조어로 캠핑을 시작하는 초보를 일컫는 말  이번 캠프는 산림복지서비스 참여도가 낮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캠핑문화를 전파하여 ‘산림을 보호하고 캠핑을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올해 상반기 성황리에 마쳤던 봄 편에 이어 이번 여름 편 캠프는 가치 소비를 추구하며 환경 감수성이 예민한 MZ세대에게 최적화된 캠프로 참가자들의 심신을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여름 편은 울창한 산림과 시원한 계곡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계곡트레킹’, 올바른 캠핑을 위한 ‘야외 텐트 설치 체험’, ‘로프공예’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이번 캠프가 캠핑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올바른 캠핑법과 산림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줄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계절별로 캠핑과 글램핑을 활용한 다양한 캠프를 운영하여 전 국민이 산림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8-05
  •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치매극복선도단체’지정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은 7일(목) 강릉시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어 현판식을 가졌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치매환자의 인지능력 향상 및 건강증진, 에너지 재충전의 기회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 김진숙 센터장은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 치매환자 및 가족대상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강릉시치매안심센터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7-07
  • 시원한 그늘, 물놀이까지 가능한 숲으로의 초대, 여름이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여름철 시원한 계곡, 바다와 함께 즐기기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추천하였다. 여름철 추천 국유림 명품숲은 ▲ 강원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 ▲ 충북 단양군 ‘소백산 천동계곡 숲’ ▲ 충남 서천군 ‘희리산 해송 숲’ ▲ 전북 진안군 ‘운장산 갈거계곡 숲’ ▲ 경남 창원시 ‘대장동 편백 숲’ 등 5개소이다. 산림청이 추천한 국유림 명품숲은 모두 계곡이나 바다와 맞닿아 있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숲에서 나오는 음이온과 피톤치드로 치유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정서적 안정뿐 아니라 쌓인 피로를 풀기에 더없이 좋다. 두타산 무릉계곡 숲   강원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은 느릅나무․피나무 등의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베틀바위 등 기암괴석과 노송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쌍폭포, 용추폭포, 무릉반석 등 계곡을 따라 산행하며 볼거리가 많다. 계곡 옆 시원한 나무 그늘에 앉아 숲을 즐기다 보면 신선이 사는 무릉도원 같아서 이름 붙여졌다는 무릉계곡의 매력을 알게 된다. 소백산 천동계곡 숲   충북 단양군 ‘소백산 천동계곡 숲’ 역시 시원한 계곡과 수려한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명품 숲이다. 천동계곡은 비로봉에서 발원한 물줄기에 의해 형성된 계곡으로, 물이 차고 깨끗하기로 유명하다. 계곡 주위에 활엽수가 빼곡하여 더욱 시원해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많다. 비로봉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와 계곡이 연결돼 있어 산행 후 땀을 식히기에도 좋다.  희리산 해송 숲   충남 서천군 ‘희리산 해송 숲’은 수종의 95% 정도가 해송으로 되어 있으며,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 적합하다. 시원하게 우거진 해송 숲의 특색을 살린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도 조성돼있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리산은 바다 가까이에 있어 해양 휴양과 산림휴양을 함께 즐기기 좋다.  운장산 갈거계곡 숲   전북 진안군 ‘운장산 갈거계곡 숲’은 운장산 정상으로 향하는 숲길을 따라 7km에 이르는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이 자아내는 경관이 빼어나다. 특히, 운장산은 사람의 간섭이나 자연재해를 입지 않은 원시림에 가까운 숲의 형태를 온전히 갖추고 있어 그 운치를 더한다. 복두봉 정상까지 임도를 따라 편안하게 걸으며 숲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대장동 편백 숲   경남 창원시 ‘대장동 편백 숲’은 1978년에 100여ha 규모의 편백나무를 심고 가꾸어 울창해진 숲으로 나무 둘레가 평균 20cm 정도로 생육상태가 좋은 편백 숲이다. 편백나무는 특히 피톤치드를 많이 내뿜는 수종이므로 여름철 숲의 상쾌함을 느끼기 제격이다. 대장동 계곡유원지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도심과 멀지 않아 피톤치드 가득한 숲과 계곡을 찾기 편리하다.  산림청 송준호 국유림경영과장은 “여름철 추천 명품숲 5개소는 계곡이나 바다와 어우러져 장마가 끝난 후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라며, “무더운 여름, 잘 가꿔진 국유림에서 시원한 휴식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07
  • 일상으로 회복! 사려니숲에서 시작하세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8일(수)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개발한 산림교육 숲 해설 프로그램 ‘한남연구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난대·아열대산림 연구소에서는 거리두기 정책이 해제됨에 따라 일상으로 회복을 대비하여 한남시험림 숲 가꾸기와 안전 및 시설 점검을 하고 버섯 체험 등 보다 다양한 숲 탐방 프로그램 마련하였다.   숲 탐방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가 진행하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제주 명품 삼나무 숲, 사려니숲에서 숲 탐방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이제 완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남시험림 (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2. 5. 18. ~ 2022.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09:00/13:00(1일 2회)  ○ 예약방법 :인터넷 예약(‘숲나들e’의 ‘숲길’: https://jbs.foresttrip.go.kr), 전화 예약 불가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5-18
  •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로 사회적 가치를 더하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지난 11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진행한 청도 갭이어 프로젝트 ‘청도희열’의 성과공유회가 11월 20일(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박 3일동안 지역소멸 문제 및 청년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국립청도숲체원,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청도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사업단, 아울러사회적협동조합, 메시지팩토리협동조합이 함께 했다. ‘청도희열’은 도시 청년들이 청도에서 공동생활 및 휴식을 취하며 자신의 진로 및 자아탐색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소규모 캠페인 및 지역 인터뷰)으로 운영되었다.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과 교류의 장을 형성했다. 또한 지난 11월 15일(월), 16일(화) 이틀 동안 국립청도숲체원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대구사회혁신네트워크, 더컴퍼니씨협동조합과 함께 ‘성장챕터’를 통한 청년사회혁신가들의 재충전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재 발굴 워크숍 ‘숲에서 숨 고르기’를 진행했다. 대구지역 청년활동가 및 사회혁신가들은 이틀에 걸친 워크숍동안 포용적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젠더렌즈 탐색, 일과 성장에 관한 통찰, 국립청도숲체원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쉼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유대감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청년들에게 삶의 방향을 다시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교류 및 협업을 통해 산림 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신규사업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1-23
  • -가을의 시작을 채종원 숲에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채종원 숲에서 연령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오는 11월말까지 가을중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 현재까지 2,364명이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방문 참가자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프로그램 시작 전 발열체크, 손 세정, 마스크 착용, 거리 유지를 준수하였다. 또한, 유아들을 위한 ‘씨앗여행 일기’, 자유학년제를 위한 ‘숲잡(job)고 내일로!’ 소외계층을 위한 ‘라르고 숲여행’, 노년층을 위한 ‘노(NO)노(老)케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이번 가을에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생산된 종자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주력으로 ‘가을은 독서의 계절, 씨앗 책갈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일정과 장소를 정하여 전문  숲 해설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숲 해설 신청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혁신기획팀(043-850-3334), 또는 산림종자아카데미실(043-850-3323)로 문의하면 된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숲체험을 제공하여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길 바란다며, 남은 하반기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유익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0-15
  • 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슬기로운 모임 해볼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문을 닫았던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의 숲속수련장을 새단장하고 국립자연휴양림 중에서는 처음으로 소규모 회의공간을 조성하여 오는 7월 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충청북도 청주의 대표 유적지인 상당산성 북쪽 하단에 자리 잡은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하며 대전광역시와 청주시에서는 대중교통(버스)으로 이동이 가능한 접근성이 좋은 휴양림이다. 휴양림 내에는 목공예체험장과 가족놀이터, 잔디광장 및 야생화동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워크숍․세미나 등 단체행사를 할 수 있는 숲속수련장이 마련되어 있다.   휴양림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인 숲속수련장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임시휴관을 실시하였으며, 휴관기간 동안 시설물에 대해 보완사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숲속수련장은 교육과 워크숍, 세미나 등이 가능한 대회의실(수용인원 80명)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시대에 맞게 소모임이 가능한 소회의실(수용인원 10~30명)을 새롭게 조성했다.      ▶ 시설사용료는 4시간 기준 5 ~ 18만원(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홈페이지-산림휴양시설-시설물안내-부대시설에서 확인 가능)      ▶ 예약은 현장방문 예약 또는 전화예약(043-216-0052) 가능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새롭게 단장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의 숲속수련장이 모임을 계획하고 있는 회사 및 단체에게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될 것”이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동료나 친구, 지인들과 함께 도심과 가까운 숲속 쉼터인 휴양림에서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7-07
  • 대운산치유의숲,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암 생존자 주간의 날 행사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은 울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민영주)와 연계한 ‘2021년 암생존자 주간의 날 행사’를 성료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운산치유의숲 협약기관인 울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 주관하며 매년 6월 첫째 주에 해당되는 암 생존자 주간을 맞아 암 생존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질병에 대한 도전을 응원하며 암 생존자를 축하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은 암생존자들을 위하여 복권기금(녹색자금)을 통해 산림치유프로그램 ‘발산 트레킹’을 제공, 참가자들의 면역력과 심리적 활력을 증진하였다.  “휴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치유의 숲에서 제공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어센틱 무브먼트, ▲걱정인형 만들기 등 예술·문화 전문가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의미를 더하였다.  송재호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이라는 공간이 암을 극복해낸 참가자분들께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암생존자 200만 명 시대에 암생존자가 겪고 있는 치료 후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림치유서비스를 통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6-07
  • 코로나에 지친 일상, 사려니숲에서 치유하세요
    붉가시나무 자생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6일(일)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지난해 새롭게 개발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한남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활용한 숲해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곳이다. 사려니숲길은 봉개동 삼나무 숲부터 남원읍 국립산림과학원 한남시험림의 사려니오름까지 약 15㎞의 울창한 숲길로 조성되어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숲 교육과 참여자의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새롭게 진행되는 숲 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체험하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물리적 안전거리 유지 등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 한남시험림(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1. 5. 16. ~ 2021.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09:00/13:00(1일 2회)  ○ 예약방법 : 5월 인터넷 예약(산림청 제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 탐방예약: https://forest.go.kr), 6월 이후 인터넷 예약(‘숲나들e’의 ‘숲길’: https://jbs.foresttrip.go.kr), 전화 예약 불가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5-13
  • 인도네시아 센툴생태숲을 중심으로 케이(K)-포레스트 협력 확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한국-인도네시아 간 첫 양자협력으로 추진한 인도네시아 센툴생태교육모델숲 조성사업의 10주년을 기념하여 ‘밀레니얼(Millennials)’ 강당 및 ‘케이(K)-포레스트’강당을 건립하고, 4월 6일 오전 11시(인도네시아 현지시각 오전 9시)부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센툴생태교육모델숲은 2011년 양국이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에 녹색협력단지를 조성하기로 협의하여 추진되었으며, 2013년 개장하여 숲체험, 캠핑, 모임ㆍ연수 등의 장으로 폭넓게 활용 중에 있다.    이번  ‘밀레니얼’ 강당 및 ‘케이(K)-포레스트’ 강당 준공식에 산림청은 실시간 영상으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국제협력과 및 영림공사, 보르고 지방정부 고위간부, 인도네시아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 임무관, 한-인니 산림센터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축하하고 산림휴양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약속하였다. 센툴생태교육모델숲에는 기존 다목적 강당(강당명 라사말라 오픈홀)이 건립되어 있었는데, 지난 몇 년간 기후변화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우기에 집중 폭우가 내려 다목적 강당의 기초지반이 약화되는 안전사고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에 지난해 산림청,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및 영림공사, 한-인니 산림센터(센터장 이성길)는 기존의 자재를 최대한 활용하여 다목적 강당을 안전한 지역으로 이전하여 재건축하고, 코로나19에 따라 소규모 단체 방문을 지원하기 위한 소강당을 신축하기로 협의하였다.    다목적 강당은 기존 자재를 최대한 활용하여 안전한 장소로 이전하며 강당의 명칭을 ‘밀레니얼’로 변경하고, 소강당은 ‘케이(K)-포레스트’로 이름을 정하였다. 이러한 강당의 명칭 선정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산림휴양ㆍ생태관광 등 산림협력과 밀레니얼 세대 간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중심지로서 센툴생태교육모델숲의 다양한 역할과 기대감을 내포하고 있다. 아울러, 센툴생태교육모델숲을 이용하는 인도네시아 방문객들에게 이 사업이 한국과 함께한 것임을 인식시키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강당 준공을 계기로 양국 간에 협력이 산림휴양·복지 분야로 다변화할 것”을 제안하고, 센툴생태교육모델숲이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 진정한 휴식공간으로서 산림의 가치와 즐거움을 체험하고 재충전하는 장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07
  • 경남도, 산림휴양 100만 명 시대 성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도내 산림휴양 시설 이용자가 82만 명이었음을 밝히며 다가올 산림휴양 100만 명 시대에 걸맞게 산림휴양 콘텐츠를 재정비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산림휴양시설 이용자는 시설별로 자연휴양림 50만1,164명, 치유의 숲 22만6,068명, 유아 숲 체험원 5만9,434명, 목재 체험장 3만5,358명으로 총 82만2,024명이었다. 도민들이 여가시간을 산림에서 보내는 것을 선호하고 있어 코로나19 시대 이후에는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도는 증가하는 휴양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 153개소를 총망라해서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혁신적인 콘텐츠를 구축했다. 콘텐츠는 산림휴양, 산림힐링, 산림체험, 산림관광 4개 분야로 나누어 구축되어 이용자들이 원하는 분야의 산림휴양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산림휴양 분야에는 자연휴양림 16, 산림레포츠시설 1, 산촌생태마을 11개소 ▲산림힐링 분야에는 치유의숲 4, 산림욕장 20개소 ▲산림체험 분야에는 유아숲체험원 19, 목재문화체험장 7개소 ▲산림관광 분야에는 수목원 4, 박물관 2, 생태숲 11, 정원 58개소의 정보를 담았다. 이 외에도 ‘하늘에 별 따기’라는 비유가 붙을 정도인 성수기 자연휴양림 숙박 예약 초과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휴양림 부근 숲속 펜션 등 산림휴양 시설과 연계한 민간 숙박시설 43개소도 소개한다. 이제껏 도내 산림휴양 시설을 찾으려면 경남 관광길잡이에서 검색하거나 휴양시설을 하나하나 찾아서 검색해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산림휴양 혁신 콘텐츠 구축으로 한 눈에 모든 시설을 찾아볼 수 있어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강화된 경남 산림휴양정보는 포털사이트에 “경남 산림휴양” 단어를 검색하거나 https://www.gyeongnam.go.kr/forestrecreation로 직접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석원 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도민들이 산림휴양 시설에서 재충전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남의 산림휴양시설은 자연휴양림은 4개소(사천 케이블카, 의령 자굴산, 함양 산삼휴양밸리, 거창 항노화), 치유의 숲은 1개소(거창)를 개장할 예정이다.
    • 산림환경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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