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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국유림관리소, 튼튼하고 친환경 산림토목사업 본격 착수!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올해 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특별자치도 9개 시군에 임도, 사방댐, 산사태 복구 등 산림토목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국지적 게릴라성 호우가 빈발하여 인명피해, 주택파손, 농경지 매몰 등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방지시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임도는 산불진화와 산림경영을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이며, 사방댐은 계곡 상류에서 발생한 산사태 등으로 토사가 한꺼번에 하류로 쏟아지는 것을 막아 하류지역의 민가와 농경지, 도로 등의 피해를 막아주는 재해방지용 시설물이다. 정읍국유림과리소는 금년에 임도 7.2km를 신설하고 사방댐 3개소, 계류보전 2개소, 산사태 복구 3개소 등을 추진하며,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을 우선으로 사방사업을 실시한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올해 산림토목사업은 국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지역을 우선 친환경적으로 실시하고, 우기 이전에 완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26
  • 한국의 산불재난관리 기술, 인도네시아에 전파
    조준규 센터장의 입교식 환영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한국의 산불관리 역량을 개발도상국에 공유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에서 산불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재난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간 체결된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의 주요한 활동으로 한-인니산림협력센터(센터장 조준규)에서 주관하여 2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산불 진화 및 장비 사용 방법, 산불지휘체계 등 산불재난 위기 대응 실무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역량평가를 통과한 산불진화대원에게는 지역주민, 경찰, 군인 등 산불대응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할 수 있는 교관 자격증이 발급됐다. 산림청은 ’22년도부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주에 산불재난관리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재난관리센터 건축과 산불 관제시스템 구축, 진화 장비 현대화와 산불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을 포함하고 있다. ※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센터 조성 : ’22~’26, 44억 원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인도네시아의 산불 문제는 막대한 양의 탄소배출과 연무현상으로 주변국까지 피해를 끼치는 대표적인 재해다”라며, “한국의 체계적인 산불관리 역량과 기술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들과 공유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국제적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불진화대 지휘역량 평가 모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8
  • 정읍국유림관리소, 나무심기 본격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김영호 소장)는 13일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기초가 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정읍 관내 국유림 109ha에 나무심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높은 나무를 키우기 위해 경제림 50.4ha를 비롯해 산림재해방지 20.3ha, 밀원수 5.0ha, 목재에너지림 33.3ha 등 총 28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산림의 가치 증진과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영호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편백을 중심으로 한 경제수종을 비롯해서 지역주민 및 지자체 의견을 수렴한 아까시 등 밀원수종을 함께 식재함으로써 지역상생과 공익적가치 증진를 위한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13
  • 산림청 국립수목원,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국민들과 전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식에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낭독한 뒤 안전과 보건이 최우선 핵심가치로 인식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4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하였다.   선포된 경영방침에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 △안전보건 교육훈련 강화를 통한 안전보건의식 향상 △위험성평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안전보건 관련 법규·규정 준수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 관련 4가지 세부사항 등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오늘 선포식을 통해 다시 한번 안전보건의식을 높이고 국민과 직원이 모두 안전한 국립수목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 할 것을 약속한다”며, “국립수목원이 안전보건에 있어서도 선도적 역할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통해 안전보건목표와 계획을 수립하여 국립수목원을 찾는 국민과 직원들의 무사고·무재해를 달성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3-13
  • 영암국유림관리소,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해빙기(2~4월)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악화로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광주시립수목원 연접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을 3월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 내 사방시설 관리, 배수로 정비 상태, 경사면 균열, 사면 붕괴 여부와 산사태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인근 주민·이용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피체계를 집중 점검하였다. 정재수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산사태, 낙석 등 산림재해를 사전에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12
  • 소규모 채석사업장 안전보건 체계 구축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일 충남 부여군에 있는 채석단지(주식회사 지에스아이)를 방문해 석재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충남도청·부여군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석재 채취·운반·가공 등 작업공정 전반을 살펴보고 채석단지 활성화 및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산림산업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지난해 ‘석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산지관리법’을 개정해 △석재산업진흥지구의 지정 신청 범위 확대 △토석채취허가지 인허가 변경 절차 간소화 △채석경제성평가 대상 완화 등 석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건축용 석재, 쇄골재 등 산림에서 생산되는 토석은 연간 생산액 1조9천억 원 규모의 중요한 산업자원이다” 라며, “현장 애로사항과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양질의 석재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2
  • 순천국유림관리소,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안전보건교육 실시!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은우)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11일(월) 관리소 회의실에서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을 포함한 관리소 소속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산업재해 발생현황과 각종 재해 사례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경각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이은우)은“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바른 안전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과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11
  •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 영덕국유림관리소 직원과 소통간담회 가져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이 3월 8일 영덕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주요 산림정책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영덕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소통간담회에서 ▲산림재해 대응 역량강화 및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 ▲임업인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강화, ▲규제혁신·적극행정 및 정부혁신 추진, ▲공직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등을 강조했다.   특히, 최영태 지방청장은 산림분야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과 삶의 균형이 잡힌 직장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08
  • 사계절 걷고 싶은 우리 숲길 3만9천km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2년부터 약 2년에 걸쳐 우리나라 숲길을 일제 정비한 결과 등산로‧트레킹길 등 전국에 조성된 구간이 총 8천여 개 약 3만 9천km에 달한다고 8일 밝혔다. ’22년 산림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78%인 3,229만 명이 한달에 한 번 이상 숲길을 체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숲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2년부터 약 2년에 걸쳐 그동안 산재해 있던 노선을 통합하고 폐쇄된 샛길은 노선에서 제외하는 등 숲길을 일제 정비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조성된 숲길은 8,273개 노선 총 길이는 38,623km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등산로, 트레킹길, 산림레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숲길 중 가장 많이 조성된 숲길 1위는 ‘등산로’로 7,622개 구간 총 길이 31,776km 였으며, 2위는 ‘트레킹길(둘레길, 트레일)’로 561개 구간 총 길이 6,206km 으로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산림청은 각 시‧도와 ‘숲길정보시스템’를 구축하고 올 해부터 전국 숲길을 공간도면화 해 국민들이 가고 싶은 숲길을 빠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 할 계획이다. 이광원 산림청 숲길등산레포츠팀장은 “이번 숲길관리시스템 구축은 고품질 숲길 정보제공의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방문객이 늘어나는 만큼 국민안전을 위해 숲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8
  • 강릉국유림관리소, 8일 대관령 국사성황당에서 전통 산신제 봉행…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기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 ~ 5.15.)을 맞이하여 백두대간의 광활한 산림을 산불 등 각종 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산림사업장의 안전을 기원하는 산신제례를 8일 오전 평창 대관령 국사성황당에서 봉행하였다.   산신제례 행사는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이 초헌관(初獻官), 김기수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이 아헌관(亞獻官), 이홍대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이 종헌관(綜獻官)이 되어 제사를 봉행하였으며, 동부지방산림청 및 7개 국유림관리소, 강원도산불방지센터, 국유림 영림단 등 산림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강릉시 향교 예절지도사들이 집례와 대축을 진행한 이번 제례에서 참석자들은 각종 산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강원도 전역에 산불 등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함은 물론 2024년 한해도 안전사고 없이 산림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관령 성황제전에 축수를 기원하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발생 징크스가 있는 선거해・짝수해인만큼 봄철 산불방지에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며, 각종 산림재난에 적극대응하여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3-08
  • 산림청, 산불피해 긴급벌채 추진상황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을 방문해 2차 피해방지를 위한 긴급벌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산불 피해를 받은 나무는 시간이 경과 될수록 쉽게 넘어지거나 부러져 생활권 주변의 주택 등에 피해를 줄 수 있고, 계곡이나 하천에 쓰러지면 물 흐름을 방해해 집중호우 시 2차 피해를 유발할 우려가 매우 높다. 이로인해 산불피해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지자체에 신속한 벌채를 요청해 오고 있으나, 그 동안 사유림의 산불피해지는 산주 동의 확보 기간이 추가 소요되어 긴급벌채 사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을 개정해 사유림에서 발생한 산불 등 산림재해지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기간통신사업자가 보유하고 있는 산주의 주소지와 연락처 등 개인정보 활용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해 산주 동의 기간이 단축되어 사업을 적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주 동의가 확보되는 대로 계획된 벌채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라며, “벌채가 완료된 지역은 봄철에 조림을 실시하여 푸른 산림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6
  • 함양산림항공관리소,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방문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6일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선옥)를 방문해서 봄철 산불대응태세 점검하고, 국외 임차헬기 운영에 관한 승무원과 대화를 나누며 관리소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관리소에 배치된 국외 임차헬기 운영과 산불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협업과 소통으로 산불 대응력을 강화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항공 안전문화를 정착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였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경남을 비롯해 경북, 전남, 전북 등 4개도 17시·군의 재난재해의 최전선에서 산불진화 등의 임무를 하는 만큼 봄철 산불조심기간 안전한 비행과 사고예방을 위해 승무원들의 개인 건강 관리와 기상여건 등을 고려하여 임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3-06
  • 산림청-강원랜드, 산림치유 접목해 도박‧알콜 등 행위중독 예방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우측)이 5일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에서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와 도박 ·알콜 등 행위중독 예방을 위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5일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도박‧알콜·게임 등 행위중독 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이 운영하는 ‘하이힐링원’ 에서행위중독 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접목 및 취약계층 대상 숲 캠프 등 국민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한다. 또한 ‘산림자원 가치증진 협의체’를 구성해 강원도 정선과 영월에 소재한 ‘단체의 숲’, ‘하늘숲길’, ‘운탄고도’ 와 주변 국유림에 산림재해 예방과 탄소흡수원 증진을 위한 경관을 조성하고 관리하며, 산불조심 캠페인(전광판) 및 산림재해 공동대응, 산림인증을 받은 용지의 활용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강원랜드가 탄소중립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건전하고 건강한 국민 여가문화 형성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협력에 적극 동행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5
  • 해빙기 대비 임도 안전점검 및 정비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임도에 대해 안전 점검 및 보수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순환경영(심고-가꾸고-수확-다시 심기)을 위한 필수시설로, 최근에는 산림휴양 및 레포츠 활동 등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시설이다. 산림청에서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임도 통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709명의 임도관리단 인력과 600여 대 장비를 활용하여 임도 노면과 배수로 및 낙석 피해 우려지를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8,670km와 22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17,178km 중 최근 3년간 신설된 임도, 유지‧관리 사업지, 민가 주변 임도 등을 대상으로 배수시설, 노면과 사면 및 구조물 등을 집중 점검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도는 산림을 경영하고 보호하기 위한 기반시설로써 임도의 다양한 기능이 상시 발휘될 수 있도록 잘 유지되어야 한다” 라며,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및 보수를 통해 임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5
  • 국립산림과학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나무인 용문사 은행나무의 정확한 신체검사 완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최신 라이다(LiDAR) 기술로 우리나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인 용문사 은행나무의 정확한 생장 정보를 확인한 결과 높이는 38.8m로 아파트 17층 높이에 달했으며, 나이는 1,018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나무로 알려져 그동안 방송이나 인터넷 등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용문사 은행나무는 높이, 부피, 나이 등에 대한 여러 정보가 제각각 알려져 일반 국민이 혼란스럽게 여기고 있는 실정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나무의 높이, 둘레, 부피, 무게, 탄소 저장량 등 나무의 정보를 디지털 정보로 전환하는 최신 라이다 기술을 이용하여 용문사 은행나무의 실물과 똑같은 디지털 쌍둥이 나무를 구현하였다.   쌍둥이 나무의 정보에 의하면 용문사 은행나무의 높이는 38.8m, 둘레 11.0m, 최대 가지 폭 26.4m, 전체 나무부피 97.9m3(줄기 44.6m3, 가지 23.2m3, 잎 2.9m3, 뿌리 27.2m3) 그리고 전체 나무 무게는 97.9ton으로 중형승용차 약 69대와 같은 무게로 밝혀졌다.   아울러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은행나무의 탄소 저장량을 계산한 결과, 총 탄소 저장량은 31.4tonC이었으며, 연간 이산화탄소흡수량은 113kgCO2로 이는 50년생 신갈나무(10.7kg/yr.) 11그루가 연간 흡수할 수 있는 양과 같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연구센터 강진택 연구관은“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들이 활용되고 있으며, 산림분야도 정밀 산림경영, 재해재난관리, 2050 탄소중립 달성 등을 위해 디지털전환 10대 추진과제 이행을 통하여 국내외 산림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다 기술을 활용한 용문사 은행나무의 생장 정보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3-04
  • 보전산지 해제 권한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지 이용이 제한되는 보전산지 해제 권한을 3만m2 미만의 보전산지에 한하여 시ㆍ도지사에게 위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지는 보전산지와 준보전산지로 구분되며, 보전산지는 다시 임업용산지와 공익용산지로 구분된다. 임업용산지는 산림자원의 조성과 임업경영기반의 구축 등 임업생산 기능의 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산지, 공익용산지는 임업생산과 함께 재해방지, 수원 보호, 자연생태계 보전, 국민보건휴양 증진 등 공익 기능을 위하여 필요한 산지를 의미한다.   * 산지(6,345,245만㎡) 구분 비율: 보전산지 79%(4,992,827만㎡) / 준보전산지 21%(1,352,418만㎡)   보전산지 내에서는 지정목적에 따라 산지관리법령에서 규정하는 행위만 허용되기 때문에 산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없으나, 보전산지가 해제되면 준보전산지로 변경되어 산지관리법령에 따른 행위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산지를 이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다.   현행 규정에 따라 보전산지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시ㆍ도지사를 거쳐 산림청장에게 보전산지 해제를 신청해야 하고, 산림청장은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제를 고시하는 일련의 절차를 이행해야 하기 때문에 지자체가 보전산지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평균 3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는 등 즉각적인 행정절차 이행에 어려움이 존재한다.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및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제고를 위하여 산림청은 3만m2 미만 보전산지 해제 권한을 시ㆍ도지사에게 위임하는 동시에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의 심의 권한을 시ㆍ도 지방산지관리위원회에 위임하고자 한다.   산림청은 산지의 합리적 보전 및 난개발 방지를 위하여 권한 위임 면적에 상한을 적용하였으며, 국토교통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거치고, 시ㆍ도지사의 산지전용 허가 권한 면적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3만m2 미만이라는 기준을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산지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권한 위임 시 지방자치단체는 산지관리법령의 보전산지 해제 기준에 따라 지역 수요와 여건을 반영하여 보전산지 해제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중앙행정기관의 장 또는 지자체장의 재량으로 공익용산지를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한 산지관리법령 조항을 삭제하여 법정 목적에 따른 합리적이고 투명한 산지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법령 개정 시, 공익용산지 지정을 위해서는 산림생태계ㆍ산지경관ㆍ해안경관 또는 생활환경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산지 등 구체적인 목적을 충족해야만 하므로 산지관리의 합리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방시대를 맞이하여 지자체의 자율성 제고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규제개선을 통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보전산지 해제를 지방자치단체에서 책임지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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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4-03-03
  • 동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패트롤 발대식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4년 2월 29일 숲가꾸기패트롤 참여 근로자 7개단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숲가꾸기패트롤 발대식 및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생활권내 산림에서 발생가능한 각종 산림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현장민원 처리에 앞장서게 된다.   △ 7개 국유림관리소(강릉, 양양, 평창, 영월, 정선, 삼척, 태백) 각 5명씩 운영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속한 산림민원 해결과 더불어 안전사고 방지 및 재해예방 실천,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였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면서 국민생활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9
  • 구미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28일 금오산 일원에서 유관기관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특수진화대, 구미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대구광역시 산림재해기동대, 칠곡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참여하였으며, 기존 진화차량 보다 담수 및 방수성능이 뛰어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하여 주거지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비한 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새로 도입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실전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관내 산불 발생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산불예방 및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29
  • ‘창덕궁 후원숲’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창덕궁관리소와 ‘창덕궁 후원숲’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재해예방 협력에 관한 협약을 2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창덕궁관리소는 지속적으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산불합동훈련을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창덕궁 궁궐숲’에서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민에게 아름다운 국가유산과 숲의 풍요로움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 정책과 국가유산 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 △‘창덕궁 후원숲’의 산림경영·복지 증진 및 탄소중립 실천 △산불·병해충 및 풍수해 등 산림재해 예방에 대한 협력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적극행정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창덕궁’을 산불 등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관리해, 숲으로 잘 사는 산림강국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2-29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림토목사업 시공·감리 소통간담회 추진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2024년 산림토목사업의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시공·감리 소통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가 기술사, 시공사 현장대리인, 감리사 시공 감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간담회는 보은국유림관리소가 2023년 시공한 오대임도와 산불대응센터에서 진행하였다. 오대임도는 2023년 전국 임도시설사업 우수상을 받은 곳으로, 시공사와 감리원들이 기술적인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과정에서 돌쌓기 요령부터 기초지반정리, 산지사면 토공굴착방법 등 다양한 기술적 방안을 공유하였다.  또한 산불대응센터에서는 시공사별 사업추진방향, 사업지 장비수급계획,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예방대책 및 효율적인 근로자 관리 방향을 주지시키고, 최근 발생한 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산업재해 없는 사업 환경 조성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며“감독공무원과 현장 감리원의 역할 강화와 품질 높은 토목사업 추진을 통해 산사태와 산림재해 등을 예방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28

산림행정 검색결과

  • 정읍국유림관리소, 튼튼하고 친환경 산림토목사업 본격 착수!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올해 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특별자치도 9개 시군에 임도, 사방댐, 산사태 복구 등 산림토목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국지적 게릴라성 호우가 빈발하여 인명피해, 주택파손, 농경지 매몰 등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방지시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임도는 산불진화와 산림경영을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이며, 사방댐은 계곡 상류에서 발생한 산사태 등으로 토사가 한꺼번에 하류로 쏟아지는 것을 막아 하류지역의 민가와 농경지, 도로 등의 피해를 막아주는 재해방지용 시설물이다. 정읍국유림과리소는 금년에 임도 7.2km를 신설하고 사방댐 3개소, 계류보전 2개소, 산사태 복구 3개소 등을 추진하며,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을 우선으로 사방사업을 실시한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올해 산림토목사업은 국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지역을 우선 친환경적으로 실시하고, 우기 이전에 완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26
  • 한국의 산불재난관리 기술, 인도네시아에 전파
    조준규 센터장의 입교식 환영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한국의 산불관리 역량을 개발도상국에 공유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에서 산불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재난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간 체결된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의 주요한 활동으로 한-인니산림협력센터(센터장 조준규)에서 주관하여 2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산불 진화 및 장비 사용 방법, 산불지휘체계 등 산불재난 위기 대응 실무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역량평가를 통과한 산불진화대원에게는 지역주민, 경찰, 군인 등 산불대응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할 수 있는 교관 자격증이 발급됐다. 산림청은 ’22년도부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주에 산불재난관리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재난관리센터 건축과 산불 관제시스템 구축, 진화 장비 현대화와 산불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을 포함하고 있다. ※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센터 조성 : ’22~’26, 44억 원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인도네시아의 산불 문제는 막대한 양의 탄소배출과 연무현상으로 주변국까지 피해를 끼치는 대표적인 재해다”라며, “한국의 체계적인 산불관리 역량과 기술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들과 공유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국제적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불진화대 지휘역량 평가 모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8
  • 정읍국유림관리소, 나무심기 본격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김영호 소장)는 13일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기초가 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정읍 관내 국유림 109ha에 나무심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높은 나무를 키우기 위해 경제림 50.4ha를 비롯해 산림재해방지 20.3ha, 밀원수 5.0ha, 목재에너지림 33.3ha 등 총 28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산림의 가치 증진과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영호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편백을 중심으로 한 경제수종을 비롯해서 지역주민 및 지자체 의견을 수렴한 아까시 등 밀원수종을 함께 식재함으로써 지역상생과 공익적가치 증진를 위한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13
  • 산림청 국립수목원,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국민들과 전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식에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낭독한 뒤 안전과 보건이 최우선 핵심가치로 인식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4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하였다.   선포된 경영방침에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 △안전보건 교육훈련 강화를 통한 안전보건의식 향상 △위험성평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안전보건 관련 법규·규정 준수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 관련 4가지 세부사항 등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오늘 선포식을 통해 다시 한번 안전보건의식을 높이고 국민과 직원이 모두 안전한 국립수목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 할 것을 약속한다”며, “국립수목원이 안전보건에 있어서도 선도적 역할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통해 안전보건목표와 계획을 수립하여 국립수목원을 찾는 국민과 직원들의 무사고·무재해를 달성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3-13
  • 영암국유림관리소,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해빙기(2~4월)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악화로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광주시립수목원 연접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을 3월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 내 사방시설 관리, 배수로 정비 상태, 경사면 균열, 사면 붕괴 여부와 산사태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인근 주민·이용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피체계를 집중 점검하였다. 정재수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산사태, 낙석 등 산림재해를 사전에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12
  • 소규모 채석사업장 안전보건 체계 구축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일 충남 부여군에 있는 채석단지(주식회사 지에스아이)를 방문해 석재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충남도청·부여군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석재 채취·운반·가공 등 작업공정 전반을 살펴보고 채석단지 활성화 및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산림산업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지난해 ‘석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산지관리법’을 개정해 △석재산업진흥지구의 지정 신청 범위 확대 △토석채취허가지 인허가 변경 절차 간소화 △채석경제성평가 대상 완화 등 석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건축용 석재, 쇄골재 등 산림에서 생산되는 토석은 연간 생산액 1조9천억 원 규모의 중요한 산업자원이다” 라며, “현장 애로사항과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양질의 석재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2
  • 순천국유림관리소,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안전보건교육 실시!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은우)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11일(월) 관리소 회의실에서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을 포함한 관리소 소속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산업재해 발생현황과 각종 재해 사례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경각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이은우)은“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바른 안전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과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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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지방청
    2024-03-11
  •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 영덕국유림관리소 직원과 소통간담회 가져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이 3월 8일 영덕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주요 산림정책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영덕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소통간담회에서 ▲산림재해 대응 역량강화 및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 ▲임업인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강화, ▲규제혁신·적극행정 및 정부혁신 추진, ▲공직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등을 강조했다.   특히, 최영태 지방청장은 산림분야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과 삶의 균형이 잡힌 직장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08
  • 사계절 걷고 싶은 우리 숲길 3만9천km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2년부터 약 2년에 걸쳐 우리나라 숲길을 일제 정비한 결과 등산로‧트레킹길 등 전국에 조성된 구간이 총 8천여 개 약 3만 9천km에 달한다고 8일 밝혔다. ’22년 산림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78%인 3,229만 명이 한달에 한 번 이상 숲길을 체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숲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2년부터 약 2년에 걸쳐 그동안 산재해 있던 노선을 통합하고 폐쇄된 샛길은 노선에서 제외하는 등 숲길을 일제 정비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조성된 숲길은 8,273개 노선 총 길이는 38,623km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등산로, 트레킹길, 산림레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숲길 중 가장 많이 조성된 숲길 1위는 ‘등산로’로 7,622개 구간 총 길이 31,776km 였으며, 2위는 ‘트레킹길(둘레길, 트레일)’로 561개 구간 총 길이 6,206km 으로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산림청은 각 시‧도와 ‘숲길정보시스템’를 구축하고 올 해부터 전국 숲길을 공간도면화 해 국민들이 가고 싶은 숲길을 빠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 할 계획이다. 이광원 산림청 숲길등산레포츠팀장은 “이번 숲길관리시스템 구축은 고품질 숲길 정보제공의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방문객이 늘어나는 만큼 국민안전을 위해 숲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8
  • 강릉국유림관리소, 8일 대관령 국사성황당에서 전통 산신제 봉행…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기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 ~ 5.15.)을 맞이하여 백두대간의 광활한 산림을 산불 등 각종 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산림사업장의 안전을 기원하는 산신제례를 8일 오전 평창 대관령 국사성황당에서 봉행하였다.   산신제례 행사는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이 초헌관(初獻官), 김기수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이 아헌관(亞獻官), 이홍대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이 종헌관(綜獻官)이 되어 제사를 봉행하였으며, 동부지방산림청 및 7개 국유림관리소, 강원도산불방지센터, 국유림 영림단 등 산림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강릉시 향교 예절지도사들이 집례와 대축을 진행한 이번 제례에서 참석자들은 각종 산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강원도 전역에 산불 등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함은 물론 2024년 한해도 안전사고 없이 산림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관령 성황제전에 축수를 기원하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발생 징크스가 있는 선거해・짝수해인만큼 봄철 산불방지에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며, 각종 산림재난에 적극대응하여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3-08
  • 산림청, 산불피해 긴급벌채 추진상황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을 방문해 2차 피해방지를 위한 긴급벌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산불 피해를 받은 나무는 시간이 경과 될수록 쉽게 넘어지거나 부러져 생활권 주변의 주택 등에 피해를 줄 수 있고, 계곡이나 하천에 쓰러지면 물 흐름을 방해해 집중호우 시 2차 피해를 유발할 우려가 매우 높다. 이로인해 산불피해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지자체에 신속한 벌채를 요청해 오고 있으나, 그 동안 사유림의 산불피해지는 산주 동의 확보 기간이 추가 소요되어 긴급벌채 사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을 개정해 사유림에서 발생한 산불 등 산림재해지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기간통신사업자가 보유하고 있는 산주의 주소지와 연락처 등 개인정보 활용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해 산주 동의 기간이 단축되어 사업을 적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주 동의가 확보되는 대로 계획된 벌채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라며, “벌채가 완료된 지역은 봄철에 조림을 실시하여 푸른 산림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6
  • 함양산림항공관리소,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방문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6일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선옥)를 방문해서 봄철 산불대응태세 점검하고, 국외 임차헬기 운영에 관한 승무원과 대화를 나누며 관리소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관리소에 배치된 국외 임차헬기 운영과 산불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협업과 소통으로 산불 대응력을 강화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항공 안전문화를 정착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였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경남을 비롯해 경북, 전남, 전북 등 4개도 17시·군의 재난재해의 최전선에서 산불진화 등의 임무를 하는 만큼 봄철 산불조심기간 안전한 비행과 사고예방을 위해 승무원들의 개인 건강 관리와 기상여건 등을 고려하여 임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3-06
  • 산림청-강원랜드, 산림치유 접목해 도박‧알콜 등 행위중독 예방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우측)이 5일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에서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와 도박 ·알콜 등 행위중독 예방을 위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5일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도박‧알콜·게임 등 행위중독 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이 운영하는 ‘하이힐링원’ 에서행위중독 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접목 및 취약계층 대상 숲 캠프 등 국민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한다. 또한 ‘산림자원 가치증진 협의체’를 구성해 강원도 정선과 영월에 소재한 ‘단체의 숲’, ‘하늘숲길’, ‘운탄고도’ 와 주변 국유림에 산림재해 예방과 탄소흡수원 증진을 위한 경관을 조성하고 관리하며, 산불조심 캠페인(전광판) 및 산림재해 공동대응, 산림인증을 받은 용지의 활용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강원랜드가 탄소중립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건전하고 건강한 국민 여가문화 형성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협력에 적극 동행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5
  • 해빙기 대비 임도 안전점검 및 정비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임도에 대해 안전 점검 및 보수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순환경영(심고-가꾸고-수확-다시 심기)을 위한 필수시설로, 최근에는 산림휴양 및 레포츠 활동 등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시설이다. 산림청에서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임도 통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709명의 임도관리단 인력과 600여 대 장비를 활용하여 임도 노면과 배수로 및 낙석 피해 우려지를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8,670km와 22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17,178km 중 최근 3년간 신설된 임도, 유지‧관리 사업지, 민가 주변 임도 등을 대상으로 배수시설, 노면과 사면 및 구조물 등을 집중 점검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도는 산림을 경영하고 보호하기 위한 기반시설로써 임도의 다양한 기능이 상시 발휘될 수 있도록 잘 유지되어야 한다” 라며,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및 보수를 통해 임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5
  • 국립산림과학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나무인 용문사 은행나무의 정확한 신체검사 완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최신 라이다(LiDAR) 기술로 우리나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인 용문사 은행나무의 정확한 생장 정보를 확인한 결과 높이는 38.8m로 아파트 17층 높이에 달했으며, 나이는 1,018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나무로 알려져 그동안 방송이나 인터넷 등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용문사 은행나무는 높이, 부피, 나이 등에 대한 여러 정보가 제각각 알려져 일반 국민이 혼란스럽게 여기고 있는 실정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나무의 높이, 둘레, 부피, 무게, 탄소 저장량 등 나무의 정보를 디지털 정보로 전환하는 최신 라이다 기술을 이용하여 용문사 은행나무의 실물과 똑같은 디지털 쌍둥이 나무를 구현하였다.   쌍둥이 나무의 정보에 의하면 용문사 은행나무의 높이는 38.8m, 둘레 11.0m, 최대 가지 폭 26.4m, 전체 나무부피 97.9m3(줄기 44.6m3, 가지 23.2m3, 잎 2.9m3, 뿌리 27.2m3) 그리고 전체 나무 무게는 97.9ton으로 중형승용차 약 69대와 같은 무게로 밝혀졌다.   아울러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은행나무의 탄소 저장량을 계산한 결과, 총 탄소 저장량은 31.4tonC이었으며, 연간 이산화탄소흡수량은 113kgCO2로 이는 50년생 신갈나무(10.7kg/yr.) 11그루가 연간 흡수할 수 있는 양과 같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연구센터 강진택 연구관은“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들이 활용되고 있으며, 산림분야도 정밀 산림경영, 재해재난관리, 2050 탄소중립 달성 등을 위해 디지털전환 10대 추진과제 이행을 통하여 국내외 산림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다 기술을 활용한 용문사 은행나무의 생장 정보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3-04
  • 보전산지 해제 권한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지 이용이 제한되는 보전산지 해제 권한을 3만m2 미만의 보전산지에 한하여 시ㆍ도지사에게 위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지는 보전산지와 준보전산지로 구분되며, 보전산지는 다시 임업용산지와 공익용산지로 구분된다. 임업용산지는 산림자원의 조성과 임업경영기반의 구축 등 임업생산 기능의 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산지, 공익용산지는 임업생산과 함께 재해방지, 수원 보호, 자연생태계 보전, 국민보건휴양 증진 등 공익 기능을 위하여 필요한 산지를 의미한다.   * 산지(6,345,245만㎡) 구분 비율: 보전산지 79%(4,992,827만㎡) / 준보전산지 21%(1,352,418만㎡)   보전산지 내에서는 지정목적에 따라 산지관리법령에서 규정하는 행위만 허용되기 때문에 산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없으나, 보전산지가 해제되면 준보전산지로 변경되어 산지관리법령에 따른 행위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산지를 이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다.   현행 규정에 따라 보전산지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시ㆍ도지사를 거쳐 산림청장에게 보전산지 해제를 신청해야 하고, 산림청장은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제를 고시하는 일련의 절차를 이행해야 하기 때문에 지자체가 보전산지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평균 3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는 등 즉각적인 행정절차 이행에 어려움이 존재한다.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및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제고를 위하여 산림청은 3만m2 미만 보전산지 해제 권한을 시ㆍ도지사에게 위임하는 동시에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의 심의 권한을 시ㆍ도 지방산지관리위원회에 위임하고자 한다.   산림청은 산지의 합리적 보전 및 난개발 방지를 위하여 권한 위임 면적에 상한을 적용하였으며, 국토교통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거치고, 시ㆍ도지사의 산지전용 허가 권한 면적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3만m2 미만이라는 기준을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산지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권한 위임 시 지방자치단체는 산지관리법령의 보전산지 해제 기준에 따라 지역 수요와 여건을 반영하여 보전산지 해제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중앙행정기관의 장 또는 지자체장의 재량으로 공익용산지를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한 산지관리법령 조항을 삭제하여 법정 목적에 따른 합리적이고 투명한 산지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법령 개정 시, 공익용산지 지정을 위해서는 산림생태계ㆍ산지경관ㆍ해안경관 또는 생활환경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산지 등 구체적인 목적을 충족해야만 하므로 산지관리의 합리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방시대를 맞이하여 지자체의 자율성 제고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규제개선을 통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보전산지 해제를 지방자치단체에서 책임지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3
  • 동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패트롤 발대식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4년 2월 29일 숲가꾸기패트롤 참여 근로자 7개단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숲가꾸기패트롤 발대식 및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생활권내 산림에서 발생가능한 각종 산림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현장민원 처리에 앞장서게 된다.   △ 7개 국유림관리소(강릉, 양양, 평창, 영월, 정선, 삼척, 태백) 각 5명씩 운영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속한 산림민원 해결과 더불어 안전사고 방지 및 재해예방 실천,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였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면서 국민생활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9
  • 구미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28일 금오산 일원에서 유관기관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특수진화대, 구미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대구광역시 산림재해기동대, 칠곡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참여하였으며, 기존 진화차량 보다 담수 및 방수성능이 뛰어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하여 주거지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비한 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새로 도입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실전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관내 산불 발생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산불예방 및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29
  • ‘창덕궁 후원숲’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창덕궁관리소와 ‘창덕궁 후원숲’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재해예방 협력에 관한 협약을 2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창덕궁관리소는 지속적으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산불합동훈련을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창덕궁 궁궐숲’에서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민에게 아름다운 국가유산과 숲의 풍요로움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 정책과 국가유산 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 △‘창덕궁 후원숲’의 산림경영·복지 증진 및 탄소중립 실천 △산불·병해충 및 풍수해 등 산림재해 예방에 대한 협력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적극행정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창덕궁’을 산불 등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관리해, 숲으로 잘 사는 산림강국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2-29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림토목사업 시공·감리 소통간담회 추진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2024년 산림토목사업의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시공·감리 소통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가 기술사, 시공사 현장대리인, 감리사 시공 감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간담회는 보은국유림관리소가 2023년 시공한 오대임도와 산불대응센터에서 진행하였다. 오대임도는 2023년 전국 임도시설사업 우수상을 받은 곳으로, 시공사와 감리원들이 기술적인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과정에서 돌쌓기 요령부터 기초지반정리, 산지사면 토공굴착방법 등 다양한 기술적 방안을 공유하였다.  또한 산불대응센터에서는 시공사별 사업추진방향, 사업지 장비수급계획,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예방대책 및 효율적인 근로자 관리 방향을 주지시키고, 최근 발생한 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산업재해 없는 사업 환경 조성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며“감독공무원과 현장 감리원의 역할 강화와 품질 높은 토목사업 추진을 통해 산사태와 산림재해 등을 예방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28

산림산업 검색결과

  • 정읍국유림관리소, 튼튼하고 친환경 산림토목사업 본격 착수!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올해 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특별자치도 9개 시군에 임도, 사방댐, 산사태 복구 등 산림토목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국지적 게릴라성 호우가 빈발하여 인명피해, 주택파손, 농경지 매몰 등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방지시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임도는 산불진화와 산림경영을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이며, 사방댐은 계곡 상류에서 발생한 산사태 등으로 토사가 한꺼번에 하류로 쏟아지는 것을 막아 하류지역의 민가와 농경지, 도로 등의 피해를 막아주는 재해방지용 시설물이다. 정읍국유림과리소는 금년에 임도 7.2km를 신설하고 사방댐 3개소, 계류보전 2개소, 산사태 복구 3개소 등을 추진하며,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을 우선으로 사방사업을 실시한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올해 산림토목사업은 국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지역을 우선 친환경적으로 실시하고, 우기 이전에 완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26
  • 한국의 산불재난관리 기술, 인도네시아에 전파
    조준규 센터장의 입교식 환영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한국의 산불관리 역량을 개발도상국에 공유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에서 산불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재난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간 체결된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의 주요한 활동으로 한-인니산림협력센터(센터장 조준규)에서 주관하여 2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산불 진화 및 장비 사용 방법, 산불지휘체계 등 산불재난 위기 대응 실무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역량평가를 통과한 산불진화대원에게는 지역주민, 경찰, 군인 등 산불대응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할 수 있는 교관 자격증이 발급됐다. 산림청은 ’22년도부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주에 산불재난관리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재난관리센터 건축과 산불 관제시스템 구축, 진화 장비 현대화와 산불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을 포함하고 있다. ※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센터 조성 : ’22~’26, 44억 원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인도네시아의 산불 문제는 막대한 양의 탄소배출과 연무현상으로 주변국까지 피해를 끼치는 대표적인 재해다”라며, “한국의 체계적인 산불관리 역량과 기술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들과 공유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국제적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불진화대 지휘역량 평가 모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8
  • 산림청 국립수목원,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국민들과 전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식에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낭독한 뒤 안전과 보건이 최우선 핵심가치로 인식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4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하였다.   선포된 경영방침에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 △안전보건 교육훈련 강화를 통한 안전보건의식 향상 △위험성평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안전보건 관련 법규·규정 준수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 관련 4가지 세부사항 등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오늘 선포식을 통해 다시 한번 안전보건의식을 높이고 국민과 직원이 모두 안전한 국립수목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 할 것을 약속한다”며, “국립수목원이 안전보건에 있어서도 선도적 역할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통해 안전보건목표와 계획을 수립하여 국립수목원을 찾는 국민과 직원들의 무사고·무재해를 달성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3-13
  • 영암국유림관리소,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해빙기(2~4월)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악화로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광주시립수목원 연접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을 3월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 내 사방시설 관리, 배수로 정비 상태, 경사면 균열, 사면 붕괴 여부와 산사태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인근 주민·이용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피체계를 집중 점검하였다. 정재수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산사태, 낙석 등 산림재해를 사전에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12
  • 소규모 채석사업장 안전보건 체계 구축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일 충남 부여군에 있는 채석단지(주식회사 지에스아이)를 방문해 석재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충남도청·부여군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석재 채취·운반·가공 등 작업공정 전반을 살펴보고 채석단지 활성화 및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산림산업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지난해 ‘석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산지관리법’을 개정해 △석재산업진흥지구의 지정 신청 범위 확대 △토석채취허가지 인허가 변경 절차 간소화 △채석경제성평가 대상 완화 등 석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건축용 석재, 쇄골재 등 산림에서 생산되는 토석은 연간 생산액 1조9천억 원 규모의 중요한 산업자원이다” 라며, “현장 애로사항과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양질의 석재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2
  • 순천국유림관리소,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안전보건교육 실시!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은우)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11일(월) 관리소 회의실에서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을 포함한 관리소 소속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산업재해 발생현황과 각종 재해 사례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경각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이은우)은“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바른 안전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과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11
  •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 영덕국유림관리소 직원과 소통간담회 가져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이 3월 8일 영덕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주요 산림정책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영덕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소통간담회에서 ▲산림재해 대응 역량강화 및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 ▲임업인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강화, ▲규제혁신·적극행정 및 정부혁신 추진, ▲공직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등을 강조했다.   특히, 최영태 지방청장은 산림분야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과 삶의 균형이 잡힌 직장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08
  • 강릉국유림관리소, 8일 대관령 국사성황당에서 전통 산신제 봉행…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기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 ~ 5.15.)을 맞이하여 백두대간의 광활한 산림을 산불 등 각종 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산림사업장의 안전을 기원하는 산신제례를 8일 오전 평창 대관령 국사성황당에서 봉행하였다.   산신제례 행사는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이 초헌관(初獻官), 김기수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이 아헌관(亞獻官), 이홍대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이 종헌관(綜獻官)이 되어 제사를 봉행하였으며, 동부지방산림청 및 7개 국유림관리소, 강원도산불방지센터, 국유림 영림단 등 산림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강릉시 향교 예절지도사들이 집례와 대축을 진행한 이번 제례에서 참석자들은 각종 산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강원도 전역에 산불 등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함은 물론 2024년 한해도 안전사고 없이 산림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관령 성황제전에 축수를 기원하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발생 징크스가 있는 선거해・짝수해인만큼 봄철 산불방지에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며, 각종 산림재난에 적극대응하여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3-08
  • 산림청, 산불피해 긴급벌채 추진상황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을 방문해 2차 피해방지를 위한 긴급벌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산불 피해를 받은 나무는 시간이 경과 될수록 쉽게 넘어지거나 부러져 생활권 주변의 주택 등에 피해를 줄 수 있고, 계곡이나 하천에 쓰러지면 물 흐름을 방해해 집중호우 시 2차 피해를 유발할 우려가 매우 높다. 이로인해 산불피해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지자체에 신속한 벌채를 요청해 오고 있으나, 그 동안 사유림의 산불피해지는 산주 동의 확보 기간이 추가 소요되어 긴급벌채 사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을 개정해 사유림에서 발생한 산불 등 산림재해지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기간통신사업자가 보유하고 있는 산주의 주소지와 연락처 등 개인정보 활용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해 산주 동의 기간이 단축되어 사업을 적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주 동의가 확보되는 대로 계획된 벌채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라며, “벌채가 완료된 지역은 봄철에 조림을 실시하여 푸른 산림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6
  • 함양산림항공관리소,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방문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6일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선옥)를 방문해서 봄철 산불대응태세 점검하고, 국외 임차헬기 운영에 관한 승무원과 대화를 나누며 관리소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관리소에 배치된 국외 임차헬기 운영과 산불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협업과 소통으로 산불 대응력을 강화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항공 안전문화를 정착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였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경남을 비롯해 경북, 전남, 전북 등 4개도 17시·군의 재난재해의 최전선에서 산불진화 등의 임무를 하는 만큼 봄철 산불조심기간 안전한 비행과 사고예방을 위해 승무원들의 개인 건강 관리와 기상여건 등을 고려하여 임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3-06
  • 산림청-강원랜드, 산림치유 접목해 도박‧알콜 등 행위중독 예방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우측)이 5일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에서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와 도박 ·알콜 등 행위중독 예방을 위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5일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도박‧알콜·게임 등 행위중독 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이 운영하는 ‘하이힐링원’ 에서행위중독 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접목 및 취약계층 대상 숲 캠프 등 국민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한다. 또한 ‘산림자원 가치증진 협의체’를 구성해 강원도 정선과 영월에 소재한 ‘단체의 숲’, ‘하늘숲길’, ‘운탄고도’ 와 주변 국유림에 산림재해 예방과 탄소흡수원 증진을 위한 경관을 조성하고 관리하며, 산불조심 캠페인(전광판) 및 산림재해 공동대응, 산림인증을 받은 용지의 활용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강원랜드가 탄소중립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건전하고 건강한 국민 여가문화 형성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협력에 적극 동행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5
  • 해빙기 대비 임도 안전점검 및 정비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임도에 대해 안전 점검 및 보수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순환경영(심고-가꾸고-수확-다시 심기)을 위한 필수시설로, 최근에는 산림휴양 및 레포츠 활동 등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시설이다. 산림청에서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임도 통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709명의 임도관리단 인력과 600여 대 장비를 활용하여 임도 노면과 배수로 및 낙석 피해 우려지를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8,670km와 22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17,178km 중 최근 3년간 신설된 임도, 유지‧관리 사업지, 민가 주변 임도 등을 대상으로 배수시설, 노면과 사면 및 구조물 등을 집중 점검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도는 산림을 경영하고 보호하기 위한 기반시설로써 임도의 다양한 기능이 상시 발휘될 수 있도록 잘 유지되어야 한다” 라며,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및 보수를 통해 임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5
  • 국립산림과학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나무인 용문사 은행나무의 정확한 신체검사 완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최신 라이다(LiDAR) 기술로 우리나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인 용문사 은행나무의 정확한 생장 정보를 확인한 결과 높이는 38.8m로 아파트 17층 높이에 달했으며, 나이는 1,018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나무로 알려져 그동안 방송이나 인터넷 등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용문사 은행나무는 높이, 부피, 나이 등에 대한 여러 정보가 제각각 알려져 일반 국민이 혼란스럽게 여기고 있는 실정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나무의 높이, 둘레, 부피, 무게, 탄소 저장량 등 나무의 정보를 디지털 정보로 전환하는 최신 라이다 기술을 이용하여 용문사 은행나무의 실물과 똑같은 디지털 쌍둥이 나무를 구현하였다.   쌍둥이 나무의 정보에 의하면 용문사 은행나무의 높이는 38.8m, 둘레 11.0m, 최대 가지 폭 26.4m, 전체 나무부피 97.9m3(줄기 44.6m3, 가지 23.2m3, 잎 2.9m3, 뿌리 27.2m3) 그리고 전체 나무 무게는 97.9ton으로 중형승용차 약 69대와 같은 무게로 밝혀졌다.   아울러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은행나무의 탄소 저장량을 계산한 결과, 총 탄소 저장량은 31.4tonC이었으며, 연간 이산화탄소흡수량은 113kgCO2로 이는 50년생 신갈나무(10.7kg/yr.) 11그루가 연간 흡수할 수 있는 양과 같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연구센터 강진택 연구관은“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들이 활용되고 있으며, 산림분야도 정밀 산림경영, 재해재난관리, 2050 탄소중립 달성 등을 위해 디지털전환 10대 추진과제 이행을 통하여 국내외 산림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다 기술을 활용한 용문사 은행나무의 생장 정보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3-04
  • 보전산지 해제 권한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지 이용이 제한되는 보전산지 해제 권한을 3만m2 미만의 보전산지에 한하여 시ㆍ도지사에게 위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지는 보전산지와 준보전산지로 구분되며, 보전산지는 다시 임업용산지와 공익용산지로 구분된다. 임업용산지는 산림자원의 조성과 임업경영기반의 구축 등 임업생산 기능의 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산지, 공익용산지는 임업생산과 함께 재해방지, 수원 보호, 자연생태계 보전, 국민보건휴양 증진 등 공익 기능을 위하여 필요한 산지를 의미한다.   * 산지(6,345,245만㎡) 구분 비율: 보전산지 79%(4,992,827만㎡) / 준보전산지 21%(1,352,418만㎡)   보전산지 내에서는 지정목적에 따라 산지관리법령에서 규정하는 행위만 허용되기 때문에 산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없으나, 보전산지가 해제되면 준보전산지로 변경되어 산지관리법령에 따른 행위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산지를 이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다.   현행 규정에 따라 보전산지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시ㆍ도지사를 거쳐 산림청장에게 보전산지 해제를 신청해야 하고, 산림청장은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제를 고시하는 일련의 절차를 이행해야 하기 때문에 지자체가 보전산지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평균 3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는 등 즉각적인 행정절차 이행에 어려움이 존재한다.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및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제고를 위하여 산림청은 3만m2 미만 보전산지 해제 권한을 시ㆍ도지사에게 위임하는 동시에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의 심의 권한을 시ㆍ도 지방산지관리위원회에 위임하고자 한다.   산림청은 산지의 합리적 보전 및 난개발 방지를 위하여 권한 위임 면적에 상한을 적용하였으며, 국토교통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거치고, 시ㆍ도지사의 산지전용 허가 권한 면적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3만m2 미만이라는 기준을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산지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권한 위임 시 지방자치단체는 산지관리법령의 보전산지 해제 기준에 따라 지역 수요와 여건을 반영하여 보전산지 해제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중앙행정기관의 장 또는 지자체장의 재량으로 공익용산지를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한 산지관리법령 조항을 삭제하여 법정 목적에 따른 합리적이고 투명한 산지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법령 개정 시, 공익용산지 지정을 위해서는 산림생태계ㆍ산지경관ㆍ해안경관 또는 생활환경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산지 등 구체적인 목적을 충족해야만 하므로 산지관리의 합리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방시대를 맞이하여 지자체의 자율성 제고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규제개선을 통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보전산지 해제를 지방자치단체에서 책임지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3
  • 동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패트롤 발대식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4년 2월 29일 숲가꾸기패트롤 참여 근로자 7개단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숲가꾸기패트롤 발대식 및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생활권내 산림에서 발생가능한 각종 산림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현장민원 처리에 앞장서게 된다.   △ 7개 국유림관리소(강릉, 양양, 평창, 영월, 정선, 삼척, 태백) 각 5명씩 운영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속한 산림민원 해결과 더불어 안전사고 방지 및 재해예방 실천,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였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면서 국민생활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9
  • ‘창덕궁 후원숲’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창덕궁관리소와 ‘창덕궁 후원숲’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재해예방 협력에 관한 협약을 2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창덕궁관리소는 지속적으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산불합동훈련을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창덕궁 궁궐숲’에서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민에게 아름다운 국가유산과 숲의 풍요로움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 정책과 국가유산 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 △‘창덕궁 후원숲’의 산림경영·복지 증진 및 탄소중립 실천 △산불·병해충 및 풍수해 등 산림재해 예방에 대한 협력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적극행정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창덕궁’을 산불 등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관리해, 숲으로 잘 사는 산림강국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2-29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림토목사업 시공·감리 소통간담회 추진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2024년 산림토목사업의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시공·감리 소통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가 기술사, 시공사 현장대리인, 감리사 시공 감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간담회는 보은국유림관리소가 2023년 시공한 오대임도와 산불대응센터에서 진행하였다. 오대임도는 2023년 전국 임도시설사업 우수상을 받은 곳으로, 시공사와 감리원들이 기술적인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과정에서 돌쌓기 요령부터 기초지반정리, 산지사면 토공굴착방법 등 다양한 기술적 방안을 공유하였다.  또한 산불대응센터에서는 시공사별 사업추진방향, 사업지 장비수급계획,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예방대책 및 효율적인 근로자 관리 방향을 주지시키고, 최근 발생한 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산업재해 없는 사업 환경 조성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며“감독공무원과 현장 감리원의 역할 강화와 품질 높은 토목사업 추진을 통해 산사태와 산림재해 등을 예방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28
  • 동부지방산림청, 2024년 산림토목사업 안전결의대회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월 26일(월) 동부지방산림청 직원, 산림조합, 산림사업 종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산림토목사업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안전결의대회에서는 본격적인 산림토목사업 착수에 앞서 안전 실천 결의문 낭독과 결의행사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다짐했다.   또한, 2024년 산림사업장 무사고를 위한 산업안전 기술교육을 병행실시 하였으며, 동부지방산림청 내 모든 사업장에 대해 분기별 합동점검을 추진하여 안전보건 법령 의무사항의 이행 여부를 세부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사업 추진 시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산업안전 문화가 정착된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6
  •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위험 예보에 따라 선제적으로 방제 가능해진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피해가 확산되기 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매월 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위험 예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에서는 과거부터 축적된 재선충병 피해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인자를 도출하고. 감염목 위치정보와 기온, 강수량 등 26종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재선충병 상시 예측체계를 마련했다. * 지리정보시스템(Geographic Infomation System) 국토의 지리공간 정보를 수치지도로 제작하여 재해‧환경‧시설물 관리 등 국가 행정서비스에 활용하는 정보체계 발생위험 예보는 재선충병 발생가능성을 총 5단계로(높음~낮음) 구분해 행정동‧리 단위로 매월 제공하며,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활용하여 재선충병 피해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발생위험 예보를 통해 재선충병 피해 발생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재선충병 발생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예보정보의 정확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0
  • 해빙기 대비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안전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늘부터 3월 15일까지 각 시‧도, 지방산림청의 산사태 예방‧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중앙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 점검반은 △산사태취약지역 안전조치 상태 및 주민 연락체계 현행화 △취약지역 대피소 적정성 여부 △사방댐 등 예방사업과 산사태 복구사업 추진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산림청 소속 5개 지방산림청과 16개 시‧도에서는 이미 선제적으로 ‘지역현장점검반’을 구성하고, 지난 1월 15일부터 3월 31까지 해빙기 대비 취약 시설 안전 점검과 함께 산사태 예방‧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중앙현장점검반은 각 시‧도와 지방산림청의 점검실태를 확인하는 한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 등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하여 산사태 재난 위험성과 현장 대응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 중 확인되는 부족한 부분은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 전 5월 15일까지 꼼꼼하게 보완하여 빈틈없는 산사태 예방‧대응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박영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해빙기(2~4월)에는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붕괴·전도·낙석 등의 우려가 있어 안전관리가 꼭 필요하다” 라며 “국민이 안전하게 봄을 맞이하고, 여름철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사계절 걷고 싶은 우리 숲길 3만9천km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2년부터 약 2년에 걸쳐 우리나라 숲길을 일제 정비한 결과 등산로‧트레킹길 등 전국에 조성된 구간이 총 8천여 개 약 3만 9천km에 달한다고 8일 밝혔다. ’22년 산림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78%인 3,229만 명이 한달에 한 번 이상 숲길을 체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숲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2년부터 약 2년에 걸쳐 그동안 산재해 있던 노선을 통합하고 폐쇄된 샛길은 노선에서 제외하는 등 숲길을 일제 정비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조성된 숲길은 8,273개 노선 총 길이는 38,623km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등산로, 트레킹길, 산림레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숲길 중 가장 많이 조성된 숲길 1위는 ‘등산로’로 7,622개 구간 총 길이 31,776km 였으며, 2위는 ‘트레킹길(둘레길, 트레일)’로 561개 구간 총 길이 6,206km 으로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산림청은 각 시‧도와 ‘숲길정보시스템’를 구축하고 올 해부터 전국 숲길을 공간도면화 해 국민들이 가고 싶은 숲길을 빠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 할 계획이다. 이광원 산림청 숲길등산레포츠팀장은 “이번 숲길관리시스템 구축은 고품질 숲길 정보제공의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방문객이 늘어나는 만큼 국민안전을 위해 숲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8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설 연휴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 실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설 명절 동안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8일까지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남태헌 진흥원장이 직접 참여한 이번 안전 점검은 진흥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산불 취약지역 모니터링 및 인화물질 제거 ▲소방설비 등 정상 작동 여부 점검 ▲이용객 대피 공간 정비 등이 진행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명절 전까지 조치가 완료되도록 집중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과 같은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설 연휴 기간 비상 근무자를 편성하고, 초기대응 및 신속한 보고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휴관일로 지정하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안전일터 조성의 날’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국민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산림복지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2-06
  • 국립춘천숲체원, 강원권역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좌측)이 협력업체(포이파트너스)에게 한랭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강원권역 소속 기관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과 협력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4 강원권역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강원권역 지역단위 안전문화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강원권역 노·사 및 이해관계자(국립횡성숲체원·국립춘천숲체원·협력업체 포이파트너스 등)와 안전의식 고취와 성숙한 안전문화 실천을 통한 중대재해 ZERO 목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동수숲체원장이 국립춘천숲체원에서 기관 임직원, 협력사와 안전 문화 실천 구호제창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안전 결의문 낭독 ▲안전 문화 실천을 위한 구호 제창 ▲협력업체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합동 현장점검 ▲한랭질환 예방 물품 제공을 했으며, 전문성을 갖춘 안전관리자를 중심으로 강원권역 기관 사업장의 안전관리체제 실천 고도화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이동수 숲체원장은 “기관 종사자 및 고객의 중대재해 예방을 통한 생명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국립춘천숲체원이 산림복지시설 재해예방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며 “앞으로 강원권역 산림복지시설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협력사, 임직원이 성숙한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태헌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좌측), 이동수국립춘천숲체원장(가운데), 이수성국립횡성숲체원장(우측)이 현장 합동 점검을 하고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2-02
  • 내 ‘산’ 팔고 10년 연금 수령하자!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산림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및 산림자원육성 등 산림의 공익기능 제고와 국유림 경영·관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하여 2024년도 151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정선군 관내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다.   매수 대상은 국유림 경영관리에 적합한 산림으로 산림관련 법률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국가(산림청)가 보존할 필요가 있는 공익임지를 우선으로 매수하며 사유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산림도 적극 매수한다.   매수 방법은 ‘일시지급형’과 ‘산지연금형’ 두가지 방식으로 일시지급형은 매도자에게 매매대금을 일시에 지급하는 방식이고, 산지연금형은 산주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자 매매대금의 40% 이내에 해당하는 금액을 선지급하고, 나머지 매매대금(6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과 이자액+지가상승보상액에 대하여 10년간 매월 분할 지급하는 방식이다.   또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오는 12월 31일 이전에 국가에 매도할 경우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 받을 수 있다.   사유림 매수는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정선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033-560-5520∼3)으로 문의하거나, 산림청 및 정선군 홈페이지 ‘2024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1-18
  •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산!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사진> 강릉국유림관리소 2024년 공사유림 매수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산림환경보전·자원비축 등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2024년 공·사유림 매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릉국유림관리소의 공·사유림 매수량은 20.8ha로 법률에 따라 구역· 지역 등으로 지정된 보호구역, 접근이 어려워 산림경영·관리가 힘든 강릉시 소재 임야를 매수할 예정이다.   매수 방법은 ‘일시지급형’과 ‘산지연금형’ 두가지 방식으로 일시지급형은 매도자에게 매수가격을 일시에 지급하는 방식이고, 산지연금형은 10년간 매매대금의 40% 이내 금액을 1회차에 한해 일시 지급한다. 잔여금액의 이자액, 지가상승 보장액을 합산한 금액을 10년 동안 매월 지급하여 일시지급형보다 높은 매수금액으로 매도자에게 안정적인 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매수한 산림은 숲을 통해 국민 누구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람중심의 산림이용ㆍ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ㆍ관리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숲으로 조성하고, 일부 도시주변 산림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경관숲 등으로 제공된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   (☎033-660-7729)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홈페이지 등의 ‘2024년 공·사유림매수계획 공고’ 내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1-18
  •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2024년 숲길등산지도사 모집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선용)는 숲길의 정확한 정보 구축을 위한 숲길조사 및 숲길모니터링, 숲길체험 서비스 제공을 수행할 숲길등산지도사를 1월 19일부터 1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숲길등산지도사의 주요 활동 내용은 △ 숲길 이용자 대상 숲길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서비스 제공, 안전사고 예방 활동 △ 지역의 역사·문화 체험 안내 및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 실시 △ 배수로, 낙석, 방해목 정리 등 숲길에 대한 지속적 정비·보수 △ 둘레길, 등산로 등의 노선별 위치, 거리, 명칭, 상태 및 자연재해 발생 시 일시적 숲길 훼손 현황조사 등이다.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숲길등산지도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및 양구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선용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숲길등산지도사 선발을 통해 다양한 숲길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산림휴양의 만족도를 높이고, 올바른 산행문화의 정립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1-17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2024년 임도관리단 모집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선용)는 산림 내 임도시설 재해예방과 재해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활동할 임도관리단을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도관리단의 주요 활동 내용은 △ 관내 임도시설의 재해예방을 위한 순찰·점검, △ 임도변 낙석 제거, △ 노면 응급 복구 등 임도 유지·관리 △ GPS(위치확인서비스) 장비를 활용한 임도 노선 측량 및 임도망도 구축지원 등이다.   임도관리단은 2월부터 11월 말까지 약 10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양구지역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과 양구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선용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임도관리단 활동을 통해 신속한 임도 유지관리에 기여하고 산림재해 예방과 임도 상시 활용성 증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1-15
  • 산림청, 여의도 면적 15배 사유림 매수…579억 원 투입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의 생태계 보전 및 재해방지, 산림복지 강화 등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579억 원을 투입하여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사유림 4,447ha를 매수한다고 밝혔다.   매수 대상지는 산림 관련 법률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국가가 보존할 필요가 있는 공익용 산림으로, 도시숲‧생활숲 및 산림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지역, 수원함양보호구역, 국립수목원 완충구역 등 보존의 필요성이 높거나 공익적 가치가 높은 산림을 우선 매수한다.   올해 사유림 매수 예산은 전년 대비 16억 원이 증액된 579억 원 규모로, 전체 매수 면적 중 3,705ha(478억원)에 대해서는 매매대금을 일시지급하고, 742ha(101억원)에 대해서는 매매대금을 10년간 분할하여 지급하는 산지연금형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 매도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의 ‘사유림을 삽니다’ 공고문 확인            김영혁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제2차 국유림확대계획(’19~’28)에 따라 2028년까지 국유림 면적을 우리나라 산림면적의 28.3%인 179만ha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라며, “국유림 확대를 통해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확보하는 한편 국민의 복지증진 이바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0
  • 산림복지진흥원, 현장 합동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사진> 지난 2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조성 현장(대전 서구 관저동)에서 열린 ‘2024년 산림복지 안전실천 결의대회’에서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과 진흥원 및 협력업체 노·사 대표들이 함께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대전 서구 관저동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올해 6월 준공 예정) 조성 현장에서 ‘2024년 산림복지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진흥원의 노·사 및 이해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립하여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진흥원장을 비롯한 주요 노·사 대표와 협력업체 노·사 대표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안전 결의문 낭독 ▲안전 문화 실천을 위한 구호 제창 ▲발주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진흥원의 모든 사업장의 무재해, 무사고 달성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현장 만들기에 동참키로 하였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진흥원의 안전 최우선 가치가 확립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안전사고 예방의 기본은 안전 수칙 준수임을 명심하고, 모든 종사자와 국민이 안전한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지난 2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조성 현장(대전 서구 관저동)에서 새해 첫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03
  • 통영시, 숲가꾸기 산물 활용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추진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7일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수집해 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10세대, 생계지원대상 11세대, 사회복지시설 4세대 등 총 25세대에 170㎥를 지원했다.    각 세대의 난방 형태에 따라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조재해 배부했으며 지원 대상자의 대부분이 고령이고 거동이 불편한 점을 감안해 공공산림가꾸기 인원 등을 활용해 직접 방문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예방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현장에서 수집한 산물을 활용하기 때문에 숲가꾸기 사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12-26
  • 한파 속 사랑의 땔감으로 이웃에 온기를 전합니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12월 19일(화요일) 관내 홍천군 소재 명동보육원에 땔감(5톤)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가꾸기사업 등 산림사업 추진 후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하여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산림청 고유의 행사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17년동안 실시하고 있다.     땔감 지원은 숲가꾸기 부산물 자원을 재활용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것 외에도 숲에 남아있던 가연물질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 등 산림 재해를 예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산림 부산물을 땔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12-19
  • 우리 동네 사고 없는 안전한 문화생활권을 만들어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숲체원 인근 발산2리 마을 안전공동체인 “그리고, 숲”을 운영하며 마을 주변 환경 정비, 시설 및 계절별 위험환경에 대한 집중점검과 안전보건 개선 활동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을 안전공동체 “그리고, 숲”은 국립춘천숲체원과 발산2리 주민들이 마을 안전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협의체로써 주민주도형 안전 제안 활동 및 합동 점검 활동을 주로 하고 있으며, 2023년 총 30건의 위험요인을 발굴하여 100% 개선하였다.   이외에도 ▲안전 문화 캠페인(2회), ▲공동체 회의(4회), ▲마을환경정화(5회),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온기 나눔 전달식(1회) 등 적극적인 지원·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숲체원 인근 발산2리에 ▲응급 장비(들 것, 구급 용품), ▲보온용품(핫팩), ▲소방용품(소화기) 등 안전 꾸러미를 전달하며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숲체원 주변 환경이 재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운영을 확대하고, 더욱 많은 사람이 숲체원의 아름다운 주변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안전한 생활문화권 조성과 아름다운 숲 환경 보호를 위해 마을공동체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08
  • 2023년 겨울철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선용)는 양구군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노약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30가구를 대상으로‘사랑의 땔감’40톤(1톤 화물트럭 40대 분량)을 지원한다.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는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림 부산물을 수집하여 겨울철 목재 땔감으로 난방을 해결하는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는 나눔 문화이다.   * 산림부산물: 목재로서 이용가치가 낮은 동공·부후목, 가지 등 미이용 산림생산물       아울러, 사랑의 땔감을 위한 산림부산물 수집은 산불 발생 시 확산의 주요인인 산림 내 연료 물질 제거와 산림병해충의 산란・월동처 차단 기능도 있어 산림재해 예방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고유가・고물가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12-06
  • 사랑의 땔감나누기로 온기 가득한 겨울 만들기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차가운 겨울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이달 4일부터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영양군 내 읍·면에서 추천받아 홀로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20가구, 가구당 약1㎥ 땔감을 지원하여 겨울 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사업에서 발생 되는 숲가꾸기 부산물과 주택 지장목 등미이용 바이오매스를 숲가꾸기패트롤과 공무원이 함께 땔감용으로 재활용하여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산림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땔감으로 이용하게 하여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12-06
  • 무주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12월 8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나누어주기 행사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숲가꾸기 기간(11월)을 맞아 숲가꾸기 산물 중목재로서 이용가치가 낮은 나무를 수집하여 화목을 연료로 사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땔감으로 무상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무주군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6세대 대상 총 12㎥의 땔감을 사용하기 좋게 잘라 수혜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재활용 함으로써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화석연료 대체 효과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2-06
  • 부여국유림관리소, 안전보건 교육 실시
    부여국유림관리소는 11월 8일(수)에 대전충청산업안전본부 부설(소장 손형석) 및 한국교육문화개발원(강사 김경훈)을 초빙하여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보건 교육 대상은 관리소 소속 직원, 산림재정지원 일자리 근로자인 70명이 함께 하였다. 교육 내용으로는 △산림산업 안전 및 위험성 평가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DE) 이론·실습 △중대재해 안전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교육은 현장에서 위급상황 시 골든타임 내 대처할 수 있도록, 마네킹 및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등 실습 기자재를 활용하여 진행하였다. 이만우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안전보건 교육은 산림사업과 연관된 건강과 안전 의식이 높일 수 있는 교육이다. 보다 안전보건 의식 및 문화가 확산되어, 현장에서 안전이 최우선인 인식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11-13
  • 국립자연휴양림, 성과공유 및 목표달성 간담회 실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9월 19일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휴양림 특성에 맞는 고품질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재난·재해 등으로부터 안전한 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 주요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소통강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으로 국민행복 증진을 위한 산림르네상스 시대에 발맞춰 전국 45개소 국립자연휴양림이 모여 각 휴양림의 주요성과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3년 하반기 중점 추진 3대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추진 과제>     ① 지역환경과 특성에 맞는 시설 보완과 현대화     ②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산림휴양 컨텐츠 개발     ③ 이용자 안전이 확보된 서비스 구축 및 경영환경 개선   또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성과창출 대응을 위해 각 휴양림별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청취와 제도 개선방향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는 등 적극행정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며,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며 국립자연휴양림의 고품질·고품격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삶에 산림의 풍요로움이 깃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9-19
  • 국립자연휴양림, 장마철 이용객 안전관리 대처상황 점검회의 개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7일∼19일까지 3일간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비 이용객 안전관리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그간 호우로 인한 휴양림 이용객 불편사항과 시설물 피해 및 정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7일 경기·강원권역 국립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18일 충청·경북권역, 19일 전라·경남권역까지 3일에 거쳐 영상회의를 추진한다고 알렸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시설물에 대한 특별안전점검과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총력 대응할 것을 현장 휴양림에 당부하였으며, 국립휴양종합상황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였다.  국립휴양종합상황실은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내 설치된 CCTV 1,300여 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재해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이용객 사전 대피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에 목적이 있으며, 현장 영상 공유를 통한 신속한 상황 판단과 대응으로 이용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명종 국립휴양림관리소장은 “끝나지 않는 장마에 철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하여 이용객 안전과 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7-18
  • 국립등산학교, 청소년 위한 ‘아웃도어 안전캠프’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속초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속초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아웃도어 안전캠프’를 연간 20회 실시한다.  청소년 아웃도어 안전캠프는 1박 2일 과정으로 재해·재난이나 야외활동 위급상황 시 대처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참여형 교육이다. 생존배낭 꾸리기는 재해·재난으로 인해 대피시 챙겨야 할 물품과 필요물품들의 사용법을 알아보는 교육이며, 체온유지방법과 비상쉘터 만들기는 야외활동 중 길을 잃거나 고립되었을 때 자신의 체온유지를 위한 다양한 대응방법을 배우는 시간이다.  안전캠프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속초시 학급 또는 학년별(초등학교 3학년 이상)로 담당 교사가 신청할 수 있다. 국립등산학교 누리집(www.nationalmschool.kr)를 통해 교육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river@komount.or.kr)로 신청하면 된다.  전범권 이사장은 “강원 속초는 강풍, 산불, 폭설 등의 자연재해가 지속적인 지역으로 재해·재난 대응교육, 야외활동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준비했다”고 하면서 “야외활동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재난에 대처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70-4297-4398)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3-04-17
  • 고유가 시대 난방비 부담 덜어드리겠습니다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고유가 시대 난방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관내 취약 계층에게 지난해에 이어 이달 15일부터 5일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읍·면에서 추천된 홀로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10가구에 가정 당 약 1㎥씩 땔감을 지원하여 난방비 절감 등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이번 땔감 나누기 행사는 숲가꾸기 산물, 풍도목 등으로 산림 내 발생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숲가꾸기패트롤, 공무원이 힘을 합쳐 땔감용으로 재활용하여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땔감으로 이용하여 봄철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가로 기획하였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2-17

산림환경 검색결과

  • 정읍국유림관리소, 나무심기 본격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김영호 소장)는 13일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기초가 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정읍 관내 국유림 109ha에 나무심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높은 나무를 키우기 위해 경제림 50.4ha를 비롯해 산림재해방지 20.3ha, 밀원수 5.0ha, 목재에너지림 33.3ha 등 총 28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산림의 가치 증진과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영호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편백을 중심으로 한 경제수종을 비롯해서 지역주민 및 지자체 의견을 수렴한 아까시 등 밀원수종을 함께 식재함으로써 지역상생과 공익적가치 증진를 위한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13
  • 구미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28일 금오산 일원에서 유관기관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특수진화대, 구미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대구광역시 산림재해기동대, 칠곡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참여하였으며, 기존 진화차량 보다 담수 및 방수성능이 뛰어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하여 주거지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비한 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새로 도입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실전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관내 산불 발생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산불예방 및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29
  • 순천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전후 산불예방 총력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은우)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날리기 등 불을 이용한 민속행사가 예상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림재해 종합상황실 운영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이를 위해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근무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조정하여 관내 주요 행사장에 배치함으로써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10년간 정월대보름기간에 전국적으로 평균 7건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소각산불(26%) 및 입산자 실화(20%)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 만큼 위험 해소를 위해 계도 및 단속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은우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민속행사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2-23
  • 앙증맞은 봄의 요정 활짝, 변산바람꽃 개화에 따른 대체서식지 개방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봄의 전령인 변산바람꽃과 노루귀 등이 내변산 일대에 개화하기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변산바람꽃 자생지 등 야생화 자생지는 대부분 비법정 탐방로 내에 위치하여 접근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 이 시기 봄꽃 개화를 관찰하려는 탐방객을 위하여 내변산탐방로 인근에 대체서식지를 조성하여 2011년부터 개방하고 있으며, 해마다 약 200여 명이 방문하여 관찰하고 있다.  대체서식지는 2월 23일부터 3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개방⋅운영할 예정이며, 출입을 희망하는 탐방객은 변산반도국립공원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 방문하여 기본 인적사항을 기재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변산분소(063-584-7807)로 문의하면 된다.   신현대 자원보전과장은 “야생화를 훼손하거나 대체 서식지를 벗어나 관찰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2-13
  • 산림항공본부, 설 연휴 근무 중 이상 무!
       산림항공본부(산림항공본부장 고기연)는 11일 설 연휴 동안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비상근무에 힘쓰는 본부 직원들과 외국 임차헬기 승무원들을 각각 방문및 화상회의를 통해 격려했다. 근무자들과 담소를 나누는 고기연본부장(왼쪽세번째)    고기연 본부장은 이날 원주에 위치한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하여 산림헬기의 정비 상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에게 안전운항 및 재난대기에 만전을 당부했다.  이어서 본부장은 홍천에 비상대기 중인 외국 임차헬기 승무원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인사를 나누고, 산림청헬기와 외국 임차헬기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중진화를 위해 협조할 것을 강조했다. 근무자들에게 음료수를 나눠주는 고기연본부장(왼쪽두번째)   *산림청은 러-우 전쟁의 영향으로 발생한 일부 KA-32 중형헬기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AS-332(담수량 4,250리터) 2대와 CH-47(담수량 9,400리터)헬기 5대를 해외에서 임차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설 연휴에도 산림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하는 항공본부 직원들과 외국 임차헬기 승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느낀다"라며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무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관 전경     외국 임차헬기승무원을 화상으로 격려하는 고기연 본부장(우측)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2-11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운영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선용)는 설 연휴 동안 관내 임도 개방 및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산불 위험성 증대를 예방하기 위해 연휴(2월 9일부터 12일 까지) 동안 설 연휴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 연휴기간(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9건 발생, 이중 소각행위가 원인인 경우는 전체의 26%   산불 방지를 위해 설 명절 동안 산불진화인력(75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순찰하여 산불 발생 징후를 감시한다. 산불의 주요 원인인 생활 쓰레기·영농 부산물·논 밭두렁 소각행위를 계도하고, 산림재해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산불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5월 15일까지 계속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응하여 산불 예방사업인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진화인력과 파쇄기를 투입하고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산불 관련 위반행위를 계도 단속할 예정이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 안선용은 “설날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하며, 연휴 기간 동안 쓰레기 소각과 같은 행위를 자제하여 산불예방에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2-08
  • 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 해양기후대응안전센터 안전기원제 개최
      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본부장 송동주)는 2월 7일(수) 사천시 실안동 760번지 일원에서 “해양기후대응안전센터 조성사업”의 안전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안전기원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천시 실안관광단지 내 규모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조성 중이며, 해양 기후변화 모니터링 수행과 해양 잠수조사, 안전대응 전문가 양성 교육 등으로 국립공원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동부지역본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시공업체 등 관계자들이 모여 공단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해당 건설공사 현장의 무재해·무사고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 박은희 광역사업부장은 “이 사업이 완공되면 해양 기후변화에 대한 연구ㆍ교육연계형 탐방인프라 구축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탐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감도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2-08
  • 함양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선옥)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2.1.~5.15.) 산불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림청 헬기와 전 직원이 산불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적으로 봄철 가뭄과 건조 일수의 증가 추세와 침엽수림이 넓게 분포하고 있는 산림 구조상 산불에 취약한 실정이다. 원인별 산불발생 현황으로는 입산자 실화 33%, 논·밭두렁 소각 13%, 쓰레기 소각 13%, 담뱃불 실화 6%로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발생이 많은 추세이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중형헬기(KA-32), 소형헬기(AS-350B2) 보유하고 있으며, 산불발생 시 대형산불로 확산 저지를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정선옥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한 가뭄, 건조한 날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이 사시사철 확대되고, 도시지역·야간 산불로 피해 규모도 대형화되는 등 재해 위험성이 생존하고 있어 선제적인 산불예방 활동 강화 및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2-01
  • 영덕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림재해상황 특별대책본부는 산불 상황 신고 접수부터 상황종료까지 진화인력·장비 관리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산을 찾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산림인접지역 내 불법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가 지속되고 있어 화기 취급에 인근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관리소는 산불 지상전문진화 인력을 활용한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로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고,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실수라도 산림을 태운자는 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으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 ▲담배를 피우거나 버리는 행위, ▲입산통제구역 출입행위 등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01
  • 정선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사업 품질 향상 방안 모색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31일 사방 및 임도시설 사업을 추진하는 공사관계자들과 함께 ‘2024년 산림토목사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시공 예정인 산림토목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면서 견실하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의견을 서로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달라지는 사항과 사업 이행에 따른 주의사항 등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재 수급 안정 등을 위한 신공법 적용, △효과적인 사면 녹화 방안, △사업장 안전 확보 방안 등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점을 직접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발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산림경영과 신속한 산림재해 대응을 위한 임도 신설(18.46km), 구조개량(3.4km),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댐 설치 등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현장에서의 안전과 사업의 품질향상은 국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므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산림토목사업 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1-31
  • 양산국유림관리소, 2024년 봄철 ‘산림재해상황 특별대책본부’ 가동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오는 2월 1일부터 봄철 산림재해상황 특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봄철 산림재해상황 특별대책본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024.2.1.∼5.15.까지 운영되며, 향후 기상 및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기간을 조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재해상황 특별대책본부는 산불 상황 신고 접수부터 상황종료까지 진화인력·장비 관리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상황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도심지, 야간, 대형산불에 광역 단위 대응을 위해 산불 지상전문 진화 인력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기계화진화대를 투입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열화상산림드론을 이용하여 화선길이, 산불진행방향의 과학적 분석을 통한 진화전략수립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하여 산림사범수사대(산림특별사법경찰관 등)를 구성하고, 산림드론을 활용하여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에 논·밭두렁 소각, 담배 태우는 행위 등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사항 적발시 관련법에 따라 처벌 또는 과태료 등 부과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실수라도 산림을 태운자는 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으며, ▲산림이나 산림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 ▲담배를 피우거나 버리는 행위, ▲입산통제구역 출입행위 등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은 대부분 논·밭두렁 소각, 담뱃불 실화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밝히고,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1-30
  • 산림청-희망브릿지, 산림생태복원 위해 맞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홀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의 생물다양성과 생태복원을 통해 건강하고 푸른숲을 미래세대에 보전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축적량 확대 등 지속가능한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와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약을 통해 ‘기부자의 숲’과 같은 사회공헌형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산불피해지 복원에 국민참여 문화 활성화를 다짐했다.   두 기관은 협약 이행의 첫걸음으로, 오는 2월부터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하여 산불 등으로 훼손된 산림의 조속한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구호물품 지원과 성금모금 참여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라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25
  • 산림항공본부 산업안전보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2일부터 23일, 산림항공본부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및 안전보건관리담당자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충남 부여에서 산업안전보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에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본부 및 관리소에서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및 안전보건관리담당자가 직장 내 안전 저해 요소를 해소하여 직원과 헬기가 안전한 산림재난 대응 임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워크숍은 ㈜아시아나항공 박일미 부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 산림청 이실현 사무관 ▲ 강북삼성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서병성 교수 ▲ 대한산업안전본부 고재경 대표이사 순으로 산업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2023년 산업안전보건 우수사례경진대회 수상자들의 후속 이행현황 발표도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길 항공안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본부의 산업안전보건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라며, “관리감독자 및 안전보건관리담당자를 중심으로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1-23
  • 홍성군,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로 산불 원천 차단!
    홍성군이 매년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다발함에 따라 산불 예방 및 경각심 확산을 위해 22일 장곡면 산성리 일원에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홍성군 산림녹지과와 충남도, 홍성군산림조합,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산림재해 스피드봉사대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산림인접 농지에서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등)을 수거‧파쇄하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홍보 캠페인과 드론 산불 예방 공중계도 함께 진행했다.   매년 전국에서 평균 536건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이 중 영농부산물을 불법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산불이 138건(26%)으로 불법소각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하여 산불 예방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파쇄된 부산물은 퇴비로 활용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주민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23
  • 보은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은 2024년 산림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및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자 ‘2024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보은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영림단원과 직원 등 32명이 참여하여 사업 추진 결의문 낭독과 무재해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선서를 하였다. 주요 내용은 ▲ 숲가꾸기를 통해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는 데 앞장 ▲ 숲을 가꾸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 산림산업 재해로부터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고 재해 예방에 앞장 ▲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 등이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무엇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안전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심어주었으며, 특히 2021년부터 관내 산림사업장에 적용한 말벌포획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여 여름철 벌쏘임 사고 예방을 도모하였다고 밝혔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청주, 보은, 옥천, 영동지역의 관내 국유림에 국비를 투입하여 조림 및 숲가꾸기 등의 산림사업을 추진하여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을 주는 산림자원 순환경제의 건강한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오늘의 푸른 숲을 이루고 국가 산림자원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국유림영림단의 공이 가장 크다고 치하하고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1-18
  • 수원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모집”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2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신체건강하고 우리 국유림관리소 관할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산림청 홈페이지, 워크넷(www.work.go.kr) 에 게재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채용된 예찰단원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수원국유림관리소 관할 구역(경기 남부 17개 시군) 산림의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업무를 맡게 된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병해충예찰단 운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등 감염성 해충에 대한 능동적 대처로 피해확산 저지는 물론, 이번 모집을 통해 산림분야 직접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문 인력을 통한 산림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안전팀 (☏031-240-8932) 또는 양평경영․자원팀 (☏031-771-4891)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1-18
  • 전국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일제 점검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늘부터 3월 31일까지를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점검‧정비」 기간으로 지정하고 각 시‧도 및 지방산림청에서 관리 중인 산사태취약지역과 대피소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선제적으로 평년 대비 한 달 빠르게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조치 상태, △주민 연락체계 현행화,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 대비 교육 및 국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민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또한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5.15~10.15) 시작 전인 4월~5월부터는 2차 추가 사전점검·정비를 통해 미흡한 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함으로써,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선제적인 현장점검으로 올 여름철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라며,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 등 산사태 예방기관에서는 산사태 예방‧대응을 위해 철저하게 점검해달라”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6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불 및 산림사업 안전기원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1월 11일 삼도봉에서 안전하고 내실있는 산림사업·재해대응을 위한 “2024년 산불 및 산림사업 안전기원제”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각종 산림사업(조림·숲가꾸기·사방·임도조성 등) 및 산불대응 업무 등을 담당하는 보은국유림관리소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산림사업 안전수칙을 준수해 무재해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안전결의문 낭독 및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였다.    한편, 보은국유림관리소는 매월 안전보건협의체 실시, 사업장 위험성평가, 작업환경 측정 및 특수 건강검진 등을 수행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각종 안전·보건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의 가장 우선순위는 단연코 ‘안전’이라며 무리한 사업 실행은 지양하고, 2024년에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ZERO화’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지도·감독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1-12
  • 중부지방산림청-육군제32사단, 업무협약 체결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11일 육군 제32보병사단(소장 김관수)과 ‘산림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 시 상황정보 공유, 산림재난 공동대응 협력강화, 기타 양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은 봄철 산불기간을 앞두고 대형화·연중화되는 산불 대응을 위해 협력관계를 다지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자원을 공유하여 신속·정확한 합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1-11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 지역 자생식물 종자 22종 시드볼트에 기탁
    <사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지난 21일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린 “시드볼트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섬 지역 자생식물 종자를 기탁하였다. <사진=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제공>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 이하 자원관)은 12월 21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개최한 ‘시드볼트의 날’을 맞아 섬 지역 자생식물 종자 22종을 시드볼트(Seed Vault)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자원관은 2022년에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섬 지역 희귀식물을 포함한 20종의 자생식물 종자를 기탁한 바 있으며 시드볼트는 전쟁과 자연재해로부터 주요 식물을 보호하는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종자 영구보존시설이다.    이번에 기탁하는 생물자원은 자원관이 우리나라 섬 지역에서 확보한 식물자원 종자 22종으로, 우리나라 서남해 섬 지역에 주로 자생하는 식용식물 곤달비와 가거도에만 분포하는 푸른가막살 등 중요한 식물자원을 포함하고 있으며 종자저장용 블랙박스에 담겨 시드볼트에 영구 저장된다.   우리나라 섬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생물자원이 많이 분포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자원관은 앞으로도 섬 생물자원을 조사‧발굴하여 생물주권 확보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창균 도서생물자원연구실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섬 생물자원이 안전하게 저장되어 영구 보존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환경보존
    2023-12-21

목재이용 검색결과

  • 솟대, 무형문화재 등록 추진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함께 <제1회 한국솟대문화 학술세미나>를 9월 2일 성신여대에서 개최했다. 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우리나라 솟대문화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지난 4월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솟대는 청동기시대 이전부터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하늘에 기원하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인데, 일제강점기 동안 솟대의 존재는 잊히고 가치는 왜곡되어 갔다.  이에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창립 후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정하고,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공동으로 <제1회 한국솟대문화 학술세미나>를 주최했다.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 김숙경 이사장은 “솟대는 단순한 새 모양의 나무조각이 아니라 문화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마을 어귀에 솟대를 세워놓고 마을 사람들이 모여 풍농, 풍어 등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죠. 공동체 속 구성원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서로 마음을 모으는 것이죠. 해외에서는 우리나라 솟대문화를 높게 평가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이기심이 아닌 이타심으로 가득한 우리나라의 솟대문화 정신을 현시대에 맞춰 다시 활성화시키겠다는 게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의 목적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학술세미나를 개최했고, 향후 지속적으로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는 최배영 성신여대 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길주 배제대학교 명예교수의 ‘글로벌 솟대문화론-솟대, 소도문화의 함의’에 대한 기조발표, 이희병 노원 전통문화체험관장의 ‘솟대의 유무형 문화재적 가치’에 대한 주제발표, 김숙경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 이사장의 ‘지역공동체 정신과 솟대문화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주제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의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지지하기 위해 신정철 사단법인 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회장, 이병국 한국미술협회 수석이사장, 김봉건 前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 류춘규 前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육원장이 축하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번 학술세미나를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성신혜윰문화, 은평문화원 등이 후원했다.   
    • 목재이용
    2023-09-05
  • 산림청, 목재수확지 안전점검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금) 충청북도 보은군 내 국유림 목재수확 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산림청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과 인접한 목재수확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 대상지는 올봄 22.8ha를 벌채한 곳이다. 해당 사업지는 생태·경관·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 조사를 적용하였다. 사전타당성 조사 후 민·관 합동심의위원회도 개최하여 심의함으로써 재해에 대한 영향을 사전에 예방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하게 정리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홍수 및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에 대해 수시로 점검 및 정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벌채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토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집중 호수 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8
  • 수원국유림관리소, 장마철 재해대비 목재수확지 현장점검 실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장마철 풍수해에 대비하여 2022년 이후 목재수확을 완료한 5ha 이상 사업지 총 4개소에 대하여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목재수확 후 발생한 부산물의 적치 상태, 사업지 연접 계곡부의 배수 현황, 종·횡단 배수로의 기능 적절성 및 인근 민가 또는 논·밭의 재해발생 위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곳은 추가 작업을 통해 사전 보수를 완료했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소장 윤종혁은 “산림사업지 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철저한 사전 조치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6-30
  • 친환경적인 목재수확 및 산림위성 활용 근거 마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친환경적 목재수확제도 정착과 산주 손실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8일 국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대면적 입목벌채(나무베기) 등의 경우 사전 타당성 조사를 통해 계획 단계부터 생태․경관․산림재해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관리하게 됐으며, 행정관청이 입목벌채 등의 허가를 심도 있게 검토하여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에 심의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했다. 벌채 허가제도 강화에 따른 산림소유자의 손실 방지를 위한 방안도 함께 마련됐다. 목재수확 계획 수립 시 생태․경관․재해위험 등을 고려해 산주가 남기는 면적에 대한 입목가액에 대해서는 국가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하도록 했다. 또, 사전 타당성 조사 등 목재수확제도 강화에 따른 입목벌채 등의 인허가 처리 기간의 예측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관청이 입목벌채 등의 허가⋅신고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처리하도록 하되, 사전 타당성 조사를 한 경우에는 그 결과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는 처리하도록 규정하였다. 공유림과 사유림 산림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산림사업 관리업무 대행 근거도 함께 마련됐다. 그동안 산림사업은 산림소유자가 직접 실행하거나, 지방자치단체가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실행해 왔으나, 봄철 나무 심기와 여름철 덩굴 제거 등 시기적으로 집중되는 산림사업의 특성과 지방자치단체 인력 부족으로 적기 사업 실행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대행 근거 마련으로 산림사업이 많고 행정인력이 부족한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필요에 따라 산림조합 등 기관 또는 단체에 공․사유림 산림사업의 관리업무를 대행시킬 수 있게 됐다. 이와는 별도로 2025년 농림위성이 발사됨에 따라 위성의 산림분야 활용을 위한 산림위성 관측망 구축·운영과 관측된 정보의 수집·활용 근거가 마련됐다. 농림위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활용부처인 산림청과 농진청이 참여해 2019년부터 개발되고 있으며, 2025년 2월 발사 예정이다. 이로써, 한반도 전체 산림에 대한 광역적이고 과학적인 감시ㆍ관측을 통해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의 예방·방제 및 복구 대응력을 강화하고, 기후위기에 따른 산림변화의 실시간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기능이 조화롭게 발휘되도록 목재수확제도를 개선․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강화된 제도로 인해 산주와 임업인들이 손해를 입지 않도록 지원제도를 운용하는 등 제도의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산림위성 관측망을 통한 과학적 산림관리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산림분야 제도와 규제를 국민 눈높이에서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9
  • 탄소중립ㆍ친환경 목재수확 시범사업 실시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정선군 임계면 직원리 일대에 종전의 재해유발ㆍ경관훼손의 가능성이 높은 목재수확 방식으로부터 개선된‘목재수확 제도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보다 더욱 강화된 친환경 목재수확 기준을 적용하였다. 주요 내용은 ○벌채구역 면적 축소(50ha→30ha), ○목재수확 구역 사이에 존치하는 수림대의 폭 확장(20m→40m), ○야생동물 이동통로 제공 및 생태계 단절 방지를 위한 능선부 존치기준 강화(8부 능선 이상→7부 능선 이상), ○기존 목재수확지의 연접지 벌채 금지(최소 80m 이격) 등이다. 사업 설계 과정에서 목재수확의 법정 제한사항(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ㆍ수원함양보호구역, 경관보호구역 등)을 제외하였으며, 현지에 분포하는 생물종을 고려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지는 목재수확 부산물(목재의 조재과정에서 생기는 잔가지, 뿌리 등)을 신재생에너지의 하나인‘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생산ㆍ공급하여 탄소중립에 적극 기여하였다. 사업 직후에는 즉시 조림을 완료하여 사면을 안정시키고 재해발생우려를 경감하였으며, 향후 적극적 조림ㆍ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다시 건강한 산림으로 환원시킬 예정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 탄소중립과 국내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시범사업과 같은 강화된 기준으로 친환경 목재수확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9-01
  • (목재바로알기Ⅱ) 목조주택은 약하다?! 정말 그럴까?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의 도움을 받아 우리 국민이 생활 속에서 잘못 알고 있거나, 오해하고 있는 목재에 관한 사실을 바로 알리기 위해 매월 ‘목재바로알기’코너를 마련하고 배포하고 있다. 그 두 번째는 목조주택의 구조적 안전성에 관한 것이다. 어려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읽어온 ‘아기돼지 삼형제’라는 동화에서 짚더미나 목재로 지은 집은 늑대의 입김에 무너지고 벽돌집만이 튼튼하게 남아있다. 동화에서처럼 목조주택은 구조적으로 약할까? 특히 최근의 지진이나 태풍 등의 자연재해 앞에서 목조주택은 안전할까? 사람들의 막연한 인식에 자리잡은 목조주택에 대한 진실은 무엇인지 전문가로부터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궁금증 해결을 위해 목재 관련 전문연구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김철기 박사에게 답을 구했다. 김철기 박사는  한국목재공학 회원으로 목구조 분야의 실무 전문가이다.  먼저, 우리나라 목조주택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에 맞게 생산되고, 목조건축물은 ‘건축구조기준’에서 요구하는 성능에 따라 설계․시공되므로 타구조에 비해 약하다는 것은 잘못된 말이다. 모든 건축물은 규모나 장소, 형태에 따라 요구되는 구조성능이 다르며, 각각에 맞는 규정에 따라 건축되고 있다.  목재는 빨대다발의 벌집구조 형태를 하고 있어 비강도(무게 대비 강도)가 높다. 콘크리트에 비해 인장성능은 약 225배, 압축성능은 9.5배, 휨성능은 약 400배 강하며, 충격에 견디고 진동을 감소시키는 성질 또한 우수하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고층 목조건축물 시공이 가능할 정도로 소재나 건축기술이 개발되어 있다. 최근 캐나다나 노르웨이, 스웨덴, 미국 등에서는 80m가 넘는 목조건축물이 들어서고 있다.  목재는 연소성 재료이나 큰 단면의 경우 불이 붙는 착화온도가 성냥 등의 작은 치수에 비해 훨씬 높으며, 열전도율이 낮고, 화재시 목재 표면에 탄화층이 형성되어 연소에 필요한 산소공급을 차단하므로 내부까지 타들어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로 인해 화재시 충분한 인명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화재에 안전한 건축물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재해에도 강하다. 목조건축은 수많은 짜맞춤 또는 철물 접합부로 구조부가 형성되어 지진 발생시 에너지를 흡수하며, 건물하중이 철근콘크리트의 0.7배에 불과해 적은 지진하중을 받게된다. 또한 다양한 철물 접합부의 개발로 태풍 등으로 인한 풍(바람)하중에 강하다. 그 외에도 주거성능에 있어 높은 단열성능으로 냉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흡습성능이 높아 실내 습도 조절이 가능하다. 그리고 균형있는 흡음으로 잔향이 없이 거주자의 생활 편의성을 높여준다. 그러나, 아직 아파트 등에 적용하기 위해 현행 규정에 맞는 바닥충력음의 차단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가 더 필요한 실정이다. 김철기 박사는 ‘목조건축의 고층화와 규모화는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인간에게 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목조건축이 잘못된 사실로 저해되서는 안된다. 연구자들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 목조주택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필요한 연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는 다음 호(10월)에서 ‘목재로 집을 지으면 비싸다?’는 주제에 대한 ‘목재바로알기’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인터뷰 -  Q. 목조주택은 다른 구조에 비해 약한가요? A. 주택의 규모, 장소, 형태 등에 따라 요구하는 구조 성능이 다르나, 일반적인 주택에서 요구하는 구조 성능을 목조주택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습니다. 목조주택에 사용하는 구조용 목재제품은 국립산림과학원 고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 맞게 생산하도록 법제화되어 있으며, 국토교통부 고시 「건축구조기준」 내 구조용 목재제품의 성능이 제시되어 있어 일반적인 주택에서 요구하는 구조 성능에 맞게 목재제품을 배치하고 구성하여 구조적으로 안전한 주택을 건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조주택이라 할지라도 타 구조에 비하여 약한 것은 잘못된 말입니다. Q. 목재가 갖는 구조적 강점은 무엇입니까? A. 목재의 단면을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빨대 다발이 묶여 있는 것과 같은 벌집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목재는 비강도(무게 대비 강도)가 높습니다. 목재의 비강도를 다른 재료의 비강도와 비교해보면 인장 성능에서 콘크리트의 약 225배, 철의 44배이고, 압축 성능에서는 콘크리트의 9.5배, 철의 2.1배이며, 휨 성능은 콘크리트의 약 400배, 철의 15.3배에 달합니다. [목재의 현미경적 구조(이, 2012)]   목재는 정하중의 약 2배 높은 충격하중을 견딜 수 있으며, 진동을 감소시키는 성질이 우수한 재료입니다. 이는 목재가 철이 흡수할 수 있는 외부 하중에 의한 에너지 흡수 능력에 비해 9배 높은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는 탄성과 연성을 가진 재료이기 때문입니다.(엄, 2007).  Q. 목조건축은 화재나 지진 등의 재해에 안전할까?  A. 목재는 연소성 재료이나 목조건축에 사용되는 구조용 목재와 같은 치수가 큰 목재는 표면에 불이 붙는 착화온도가 성냥 등의 작은 치수의 목재의 것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리고 목재는 열전도율이 낮으며, 화재에 의해 목재 표면에 형성된 탄화층이 연소에 필요한 산소 공급을 차단하므로 목재 내부까지 타들어 가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또한 온도에 따른 강도 저하가 철보다 낮아 화재 시 철골 건물보다 긴 시간 동안 붕괴하지 않고 견딜 수 있습니다.(Ritter, 1990). 공학목재인 집성재는 2시간 표준내화구조로 인정받아 집성재를 목조건축의 구조재로 사용한다면 12층 이하까지 안전하게 건축할 수 있습니다. 목조건축은 지진에 강합니다. 첫 번째 이유로, 목조건축은 철근콘크리트건축에 비하여 지진이 발생하였을 때 건축물이 받는 지진하중이 작기 때문입니다. 지진하중은 건축물의 자중에 비례하는데 목조건축의 자중은 철근콘크리트건축에 비하여 0.7배에 불과합니다. 둘째로, 목조건축의 부재와 접합부에서 지진에 의해 발생한 에너지흡수량이 크기 때문입니다.  재료 및 하중에 따른 비강도   목조건축은 수많은 구조요소와 짜맞춤 또는 철물접합부로 이루어져 있어, 지진에 의한 하중을 인접 부재와 접합부에서 흡수합니다. 지난 2017년에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인한 해당 지역에서의 현대식 목조주택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https://blog.daum.net/kfs4079/17215449).    목조건축은 탄성계수가 높은 부재로 이뤄져 있어, 목조건축에 발생하는 풍(바람)하중을 지표면으로 잘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목조건축에 사용되는 다양한 철물 접합부의 개발 및 발전으로 풍하중에 안전한 건축물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화재 후 철재 I-beam을 목재가 받치고 있는 모습(Ritter, 1990)   Q. 목조주택의 주거성능에서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A. 목조건축은 높은 단열성능으로 냉난방 에너지 절감효과가 큽니다. 일반주택(철근콘크리트) 대비 냉난방비 30% 정도 절감 가능하며 목조건축의 단열성능은 재료와 구조 특성 때문에 높게 나타납니다. 목재의 단열성능은 콘크리트의 7배, 철의 176배, 일반 단열재의 1.5배이며, 목조건축은 구조재 사이에 단열재를 채우는 것이 가능하여 얇은 두께의 벽‧바닥‧지붕으로 고단열 건축이 가능합니다. 목재는 흡습성이 있는 물질입니다. 흡습성이 있는 물체는 놓인 환경의 상대 습도에 따라 습기를 흡‧방습합니다. 이(2012)에 따르면 아크릴 상자에서 뚜껑을 목재로 하였을 때 상대습도 90%의 습한 공기를 상자 내부에 채우더라도 30분 후에는 상대습도가 60∼70%에 도달한다고 하였습니다. 반대로 상자 내부에 습기가 없는 공기를 채웠을 경우 90분 후에는 상대습도가 60%로 맞춰진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목조주택에서 생활하면 쾌적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목조건축의 벽체와 지붕의 구조재 사이의 단열재 모습(김과 박, 2015)]   목재는 소리를 저음에서 고음까지 균형 있게 흡음하고 잔향이 없으므로 목조주택에서 생활하면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동주택인 아파트에 목조주택을 적용하기에는 바닥충격음(경량 및 중량충격음) 차단성능과 사양구조 기준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건축법」과 「주택법」에 의거 다가구주택, 3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등은 바닥충격음 차단성능(경량충격음 58dB, 중량충격음 50dB)을 만족하는 동시에 바닥구조에 두께 210mm 콘크리트를 적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바닥과 비교하여 일반 목재 바닥으로는 목재가 갖는 재료적 한계로 공동주택 기준을 만족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구조용 직교 집성판(CLT)을 포함한 목구조 바닥구조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량충격음을 만족하고 중량충격음 기준에 만족하는 결과를 내기도 하였습니다. (김 등 2022).  Q. 목조주택의 최근 트렌드는 무엇입니까? A. 2000년대 초반 고성능 공학목재와 시공 기술 개발로 2017년 브룩 코먼스 UBC 기숙사(높이: 58m, 캐나다 밴쿠버) 완공을 시작으로 미에스트르네(높이: 85.4m, 노르웨이 브루먼달, 2019년), 호호빈(높이: 84m, 오스트리아 빈, 2019년), 사라문화센터(높이: 75m, 스웨덴 셸레프테오, 2021년), 어센트 타워(높이: 86.6m, 미국 밀워키, 2022년) 등 목조주택을 포함한 목조건축물의 고층화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최신의 공학목재와 건축기술의 발달은 고층화와 규모화된 목조건축시장의 활성화를 가능하게 하였으며,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이슈로 그 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A. 우리나라에서도 국립산림과학원을 중심으로 고층목조건축물의 축조 실현과 다양한 공학목재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Q. 목조주택에 대한 전문가 견해는 무엇입니까?  A. 19세기 중반 이후 철근콘크리트 구조에 밀려 소규모 주택 중심의 시장에서만 점유율을 차지했던 목조주택은 앞으로 중고층 시장으로 확대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는 목재 관련 과학 및 기술의 발달로 고성능 공학목재를 개발하였고, 건설업계에서도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콘크리트건축에 비해 목조건축은 시공속도가 25% 빠르고, 자재 이동 등 건축현장에서 필요한 교통량을 90%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최소한 15% 이상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심, 2022) 기후변화 시대에 목조건축은 더욱 각광받을 것입니다. 캐나다 건축가 마이클 그린이 “철근콘크리트로 20층 건축물을 지으면 1200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반면, 나무로 같은 건축물을 지으면 이산화탄소 3100톤을 저장할 수 있다”고 발표한 것처럼 목조건축이 활성화되면 친환경적 건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리나라도 이와 같은 이유로 2020년 「건축물의 구조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서 목구조건축물의 규모제한이 폐지되어 목조주택의 중고층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2-08-25

오피니언 검색결과

  •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 소속기관과의 첫 소통 행보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18일 홍천국유림관리소를 처음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림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고성능임업기계의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숙련된 오퍼레이터 양성을 통해 선진화된 목재수확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데 있어서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특히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산림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1-18
  • 삼척국유림관리소, 조익형 소장 취임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2024년 1월 15일자로 조익형 소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조익형 신임 소장은 강원 춘천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임산가공과, 강원대학교대학원 녹색생명산업정책과 석사를 전공하였다. 1990년에 산림청에 입직하여,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춘천·인제·양구·서울·홍천관리소, 산림보호국 산사태방지과를 거쳐, 2022년 7월까지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을 지냈고, 2022년 7월부터 올해 1월 14일까지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을 역임하였다. 조 신임 소장은 모범공무원(’98년), 숲가꾸기유공 서울시장(’00년), 제안우수(장려) 국무총리 표창(‘06년), 농림수산식품부장관(’10년) 상을 수상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1-12
  • [신년사]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산림청장  남성현   전국의 220만 산주와 임업인 여러분, 산림공직자와 국민 여러분!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우리 산림행정과 산림산업분야에서 아주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던 한 해였습니다.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한 ‘산림 100년 비전’을 선포하였습니다. 우리의 산림녹화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신청했습니다. 국민과 함께 가꾼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과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하여 국민께 숲을 돌려드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임업인과 청년들이 산에서 소득과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각종 규제와 제도도 개선하였습니다. 숲경영과 산림복지를 융합한 ‘숲경영체험림’ 제도는 임업인의 새로운 소득 창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산림이 탄소중립 실현을 주도할 수 있도록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을 제정하고 ‘제3차 탄소흡수원 증진 종합계획’을 마련하였습니다. 탄소감축 효과가 큰 국산 목재를 이용하는 목재산업을 녹색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목재친화도시와 목조건축 등을 국가 정책으로 활성화하였습니다. 쾌적한 생활공간 창출을 위해 도시숲과 가로수의 질적 관리를 강화하고 일상에 반려식물과 정원문화를 확산하였습니다. 건강보험과 접목하여 산림치유를 활성화하고 ‘동서트레일’ 등 산림복지를 다각화하여 우리 숲을 국민을 위한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산림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우리 숲은 지역 발전과 지방시대를 이끌어나갈 글로벌 핵심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국제사회의 생물다양성 강화 움직임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산림보호구역을 확대하고 기후변화 취약 식물 관리를 강화하였습니다. 자생식물을 활용하여 훼손된 백두대간 등 핵심 산림 생태축을 복원하여 산림의 건강성도 증진하였습니다. 캐나다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대를 최초로 파견하여 국위를 선양하는 한편 우리의 선진적인 산불 대응역량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쾌거를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기후변화와 극한호우 등으로 대형 산불과 산사태가 유난히 잦아, 이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대형 산불 대응전략’과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을 수립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뜻깊은 성과들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과 산림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산주와 임업인, 산림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국의 산주와 임업인, 산림공직자와 국민여러분! 우리에게 나무가, 숲이, 산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의 나무와 숲, 그리고 산은 소중한 삶터이자 쉼터, 일터입니다. 국민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우리 숲은 420조원의 가치를 창출하는 아주 소중한 생태자원이자 경제, 환경, 사회문화적 자산입니다. 연간 161조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61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경제자산입니다.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 깨끗한 물, 맑은 공기 등을 제공하며 연간 259조원의 공익가치도 제공합니다.  매년 국민의 82%가 찾는 최고의 휴식, 힐링 공간이며, 최근에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핵심적인 방안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산림청은 무엇보다 윤석열 정부 3년차 국정과제를 충실히 이행하여 산림의 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겠습니다. 특히 산림을 디지털, 스마트, 빅데이터로 첨단화하는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촉진하여 산림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 우리의 선진 산림 기술을 활용하는 산림협력을 활성화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중추 국가로 거듭나겠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실현을 목표로 삼고 다음의 다섯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일상화, 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우리의 소중한 숲을 지키겠습니다. 먼저 산불 대응을 빈틈없이 하겠습니다. 올해는 기후 여건상 대형 산불 발생의 위험이 큽니다. 산림청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과 생활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봄철 대형 산불이 빈발하는 5월까지 유관 부처, 지자체와 협력하여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능형 산불방지 ICT 플랫폼’ 등 첨단 과학기술로 전국의 산불을 촘촘히 감시하고 산불 진화인력과 장비를 확충하여 진화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산사태 대응체계를 극한호우 등 변화된 여건에 맞게 강화하여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산림과 산림 주변의 모든 비탈면의 붕괴위험을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여 산사태를 정확하게 예측하겠습니다. 산사태 취약지역을 농경지 등 산림 외의 지역까지 확대하여 산사태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예비경보 단계를 도입하고 대피소와 현장 안내 인력도 확대하겠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소나무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와 함께 ‘산림재난방지법’을 제정하여 산불, 산사태 등의 산림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임업인의 소득안정과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임산물 생산, 가공, 유통 기반을 현대화하여 고품질의 청정임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수출을 촉진하겠습니다. 석재산업을 자연 친화적인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산을 갖고 계신 산주와 임업인들이 우리 산을 자유롭게 경영하여 소득과 권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규제와 세제를 개선하겠습니다. 임업직불제와 임산물 재해보험 등 임업인의 소득안전망을 강화하고, 국유림 등을 활용하여 산촌을 활성화하겠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에 걸맞게 선진국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강화하여 국민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모든 국민이 우리 숲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와 숲교육 등의 생애주기 산림복지를 강화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누릴 수 있는 인프라도 확충하겠습니다. 쾌적한 녹색 생활공간 창출을 위해 학교 운동장, 벽면 등으로 도시숲 인프라를 확대하고, 생활 속 정원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숲에 문화의 옷을 입히고 인문학을 가미하여 국민들을 위한 품격높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창출하겠습니다.   셋째,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산림자원을 육성하여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이바지하겠습니다. 기후위기에 잘 적응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선도 산림경영단지 등 경제림을 중심으로 임도, 임업기계 등을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여, 이용하는 선진국형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녹색성장을 이끌어나가겠습니다. 범부처 협력으로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법률을 제정하고 규제를 개선하겠습니다. 목재친화도시 등 공공부문에서의 국산목재 이용을 활성화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겠습니다. 산림부문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가 원활히 달성될 수 있도록 광역, 기초지자체 단위의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신뢰도 높은 검증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산림탄소상쇄제도를 국제 자발적 탄소시장과 연계하여 민간의 참여를 촉진하겠습니다. 생물다양성 협약에서 채택된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GBF)’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보호구역 외 산림도 OECM(준보호지역)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산림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산주에게 대가를 지불하는 ‘산림 공익가치 보전지불제’도 도입하겠습니다. 넷째, 산림경영·관리의 디지털화, 스마트화, 빅데이터화를 촉진하고 산림과학 연구개발을 강화하여 산림산업을 첨단화하겠습니다.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산림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겠습니다. 2025년에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의 활용 기반을 구축하고 산림 분야에 특화한 전용 위성도 개발하겠습니다. 디지털트윈으로 산림을 3차원 가상공간으로 재현하고 정밀하게 관리하겠습니다. 과학적인 산림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산림의 빅데이터화도 촉진하겠습니다. 산림수계·경관지도 등 산림자원 정보를 데이터화하고 이에 기초한 의사결정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공공데이터는 민간 창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방하겠습니다. 산림분야 원천기술 확보와 현안 대응을 위해 연구와 개발을 확대하고 성과는 민간에 이전하여 산림의 첨단 산업화를 촉진하겠습니다. 다가오는 바이오경제 시대에 대비하여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하는 바이오산업도 육성하겠습니다. 다섯째, 국익에 기여하고 국가 위상을 높이는 국제 산림협력을 확대하겠습니다. 임업선진국인 독일과 기술협력을 시작한 지 50년이 되는 올해, 독일과 함께 개발도상국 산림복원 지원을 강화하고 우리의 선진과학기술을 토대로 양자간, 다자간 국제산림협력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정상회의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신규협력 국가를 발굴하고 협력 범위도 확대하겠습니다. 글로벌 이슈와 메가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여 국제기구의 산림협력과제 이행에 동참하는 등 미래 지향적인 협력관계로 나아가겠습니다. 민간이 개발도상국 산림황폐화 방지사업(REDD+)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제정한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 하위법령 마련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빈틈없이 하겠습니다. ‘EU 산림전용방지법’ 발효 등 국제 통상환경 변화에 발맞춰 국내 산림 산업계의 대응력 강화도 지원하겠습니다. 우리의 산림녹화기록물을 인류의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세계기록유산 등재에도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전국의 산주와 임업인, 산림공직자와 국민여러분! 산림행정은 산림과학 연구를 기초로 하는 과학기술행정입니다. 전국의 산지, 산림·목재산업, 임업인, 산촌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행정입니다. 지방시대의 지자체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종합행정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미래관리행정입니다. 지난 50년간의 국토녹화 성공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 산림 100년으로의 첫발을 내딛는 올해,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의 성공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국민, 산주, 임업인과 산림공직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산림청은 올 한해 우리 산을 임업인들께는 돈이 되는 보물산으로, 국민께는 힐링과 문화의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역지사지(易地思之)하는 마음과 실사구시(實事求是) 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 1. 1.                                                                                                                                                                         산림청장  남성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28
  • 스마트한 산지관리종합서비스를 창출해가는 "조병철 한국산지보전협회장"
    한국산지보전협회는 2004년 산지관리법 제46조를 근거로 설립된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이다.  산지의 보전 및 산림자원의 육성을 위한 정책·제도의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유일한 산지관리 종합서비스 전문기관이다.  조병철 회장은 한국산지보전협회의 제7대 회장으로 2022년 2월 취임했다.  1988년 산림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평창국유림관리소장, 남북산림협력단장, 남부지방산림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 전문가로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취임사에서 “산지의 합리적인 관리뿐 아니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산지관리를 통한 우리 협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협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게 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산지전문기관인 한국산지보전협회의 수장인 조병철 회장으로부터 협회의 운영방침과 산지관리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1. 한국산지보전협회에는 어떤 일을 하나요? 협회는 산지조사사업, 산지연구사업, 정보화사업, 공익사업 등 크게 4개 분야로 나누어 산지관리 및 보전을 위한 종합적인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분야별 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산사랑 국민운동’은 협회의 창립 이념으로 2004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공익사업입니다.  국민을 대상으로 ‘산사랑 사진 공모전’, ‘산지 정화 활동 및 산불조심 캠페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산림의 중요성을 알려 올바른 산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국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산불예방 및 산지정화 캠페인     산사랑사진공모전 전시회   두 번째로, 산림조사사업은 2011년 법정사업인 산지전용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채석단지, 풍력발전단지, 태양광발전단지, 송전시설 등의 사후관리업무와 산림청 ‘산림복원지원센터’로서의 산림복원 컨설팅 및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협회는 조사기술교육 선도 및 현장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검증 및 데이터 처리 체계 구축, 조사장비 선진화를 통해 고객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산림복원모니터링     산지전용타당성조사   세 번째로, 산지연구사업 분야는 2013년 산지연구센터를 신설하면서 산지정책·제도개선 및 기술개발 연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되었으며, 산지정책 개발 및 이행력 강화를 위해 미래가치 제고를 위한 선제적 연구, 산지공간분석 및 DB구축, 민북지역 산지관리 정책기반 마련 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1년 산림청 ‘도시숲지원센터’로 지정받아 도시숲 실태조사 및 DB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모범도시숲 인증기관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구센터 회의모습   마지막으로, 정보화사업은 2014년부터 산림청 산지정보시스템을 위탁운영 및 관리하고 있으며 개별·주제별 데이터 변동사항을 반영하여 정확한 최신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지정보시스템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이용 시 발생하는 장애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문의 내용 및 처리결과를 통계자료나 각종 보고서 등으로 활용하여 시스템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Q2.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도 역점을 두는 분야가 있다면요?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 이라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면서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이 되기도 합니다. 이에 협회는 산림청의 정책방향에 발맞추어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먼저,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 글로벌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탄소컨설팅 등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사회공헌활동으로 국유림 산림탄소상쇄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림탄소상쇄에 대한 투자 및 운영으로 2050 산림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의 미래 신기술을 접목하여 산림탄소흡수량을 산정하고 모니터링하여 스마트한 산림탄소상쇄사업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앞장서며, 백두대간, DMZ, 섬 숲 등 핵심생태축 복원에 앞장서고, 다양한 도시숲 조성에 이바지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국토공간 창출 및 환경임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대형화, 일상화되고 있는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국민안전에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 사전안전점검이 필요한데,  협회는 산지와 산지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수행하여 위험요인에 대해 선제적 예방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경각심 등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3. 협회장으로서 1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분야가 있다면요? 협회는 2018년 서울에서 대전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수입 규모나 인력규모가 중견기업 수준으로 성장하게 되어 2022년 협회장으로 취임 당시 협회는 과도기적인 시기였습니다. 취임 후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은 대ㆍ내외 환경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앞으로 협회가 집중해야 할 분야에 대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갖춰야 할 역량과 협회가 투자하고 확보해야 할 기술력에 대한 과감한 지원과 확대였습니다. 집중 분야에 대한 전략 수립과 조직 내부의 역량 증진, 필요 기술력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추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협회는 조사ㆍ연구ㆍ정보화 인력으로 크게 구분되어 있어 서로 다른 전문성과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역할과 기능을 융복합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하는 개인적인 욕심이 있어, 조직내부의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공통된 목표를 설정하고 역할 및 책임을 명확히 하여 각 인력들이 자신의 역할과 기능을 잘 이해하고 조화롭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Q4. 올해의 중점사업을 소개하신다면요? 정부는 민간 중심의 역동경제 실현과 임업·산림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선제적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입지규제 등 신산업, 임·산업 육성에 지장을 주는 산지이용 규제를 협회는 수요자 중심에서 생각하고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한 후 산림청과 협의하여 개선해 나가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서류 간소화, 중복절차 생략 등 행정절차 간소화 방안을 검토하고, 개선하여 고객중심의 서비스 문화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최근 대형 산불 또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인한 산림피해지를 대상으로 산림생태복원 계획이 수립되고 있습니다.  협회는 산림청 지정 ‘산림복원지원센터’로 해당 계획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하며, 단계적 복원 방법 및 설계방향을 제시하여, 산림생태계 회복 및 산림의 안정화가 하루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하겠습니다.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활용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기술을 발굴하고 실용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AI기술과 인공위성·드론을 활용해 산림 생태계, 재해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런 다양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산림자원의 보전 및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유기적인 민·관·연의 협업을 유도하여 디지털 산림관리체계 기반 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4차산업기술을 활용 사례   Q5. 임기 중에 협회 발전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요? 협회 발전을 위해서는 직원들이 좋은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복지를 향상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협회는 2018년 서울에서 대전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상근인력 60여명 규모의 사옥을 마련하였습니다.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협회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지금은 인력규모가 100여명을 상회하여 현 사옥은 협소한 공간이 되어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신규 사옥 이전을 추진하여 업무공간과 편의시설 등을 충분히 마련하고자하며,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려고 합니다. 직원복지 향상은 협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업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동기와 열의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및 협회의 기술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내부 연구 투자를 확대시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산림분야의 마켓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R&D 활동 및 실질적인 연구소 기능을 구축하여 미래 영역 기술개발에도 도전하고 싶습니다.   2024년은 협회가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산지전문기관으로서 걸어온 20주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20주년의 비전 선포 및 중장기발전계획을 발표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년 간 대한민국의 소중한 산지를 보전하고 가치를 발굴하는데 힘써온 한국산지보전협회는 앞으로 산과 사람이 어우러져 상생·소통하는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에 발맞추어 앞으로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지원하고, 스마트한 산림기술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가능한 산지종합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3-05-04
  • (기고)산불예방, 이제는 전 국민이 실천할 때
     많은 사람들이 2022년 울진 산불을 기억할 것이다. 2022년 3월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돼 산림 2만여 ha를 태우고 213시간 43분(약 9일) 만에야 완료되면서, ‘가장 오래 지속된 산불'로 집계되었다. 피해 추정 면적은 2만 923ha에 달한다. 대부분 산불은 봄철·가을철에만 발생한다고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고온·건조, 강수량 저조 등으로 산불이 연중·대형화되고 있다. 실제로 산불조심기간 외 산불 발생은 최근 10년 평균 153건 발생하였지만 2022년은 244건의 산불조심기간 외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의 긴장을 언제나 늦출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중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산불예방에 총력대응하고 있으며, 우리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도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산불원인·시기별 맞춤형 산불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산불은 최근 10년(’13∼’22)간 5,352건(평균 535건) 발생하였으며, 입산자 실화와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산불이 전체 산불 원인의 58%에 달한다. 즉 산불은 사람으로부터 시작했다고 유추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주말마다 전 직원이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기동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며, 산불재난특수진화대·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00여 명을 관내 6개 시‧군 담당구역에 배치하여 불법소각 단속‧계도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산불조심기간 중에 관내 22,835ha의 산림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입산자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산불예방은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따라서 산불예방을 위한 몇 가지 당부사항을 알리고자 한다. 첫째, 산림인접지에서는 논・밭두렁에 불을 놓거나, 영농부산물 등 각종 쓰레기 소각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둘째,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통제구역에 입산하지 않을 것을 당부드리며, 입산이 가능한 지역이라도 인화물질이나, 화기를 소지해서는 안 된다. 마지막으로 산림인접지에서 흡연이나 담배꽁초 투기를 하여서는 안 된다.    당부드린 사항에 대해 산불조심 예방활동·언론 등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이미 접해보셨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재차 강조하여 당부하는 이유는 그만큼 산불대응에 가장 효과적인 최선책이 ‘예방’이기 때문이다. 산불이 발생하는 순간 우리가 그토록 염려하고, 실천했던 ‘산불예방’이라는 최선책은 무효해진다.  갈수록 사막화가 심해지는 몽골·중국지역으로부터 발생하는 황사로 우리 국민의 피해가 심해지고, 탄소중립정책 등으로 산림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소중한 우리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에 이젠 온 국민이 실천할 때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04-18
  • (기고) 산불! 이제는 정해진 시기가 없다.
    봄철 산불조심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산림청에선 이 기간을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기상 이변으로 인하여 유럽 산악지역에는 한겨울에도 눈이 내리지 않아 스키장이 문을 닫고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도 산불이 발생하면 곧바로 불을 끄지 못하고 오랜 기간 진화헬기를 이용하여 산불진화를 하는 것을 매스컴(TV, 인터넷등)을 통해 보고 있다. 이처럼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산불재해는 특정한 장소와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요즘 산불의 특징이다. 과거 우리나라 산림청 직원들은 아까시꽃이 피면 산불이 끝났다고 할 때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아까시꽃이 피는 시기가 남부는 5월 초 중부지방은 5월 10일 고지대가 5월 15일에 피므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정한 것이다. 아까시꽃이 핀다는 것은 물기를 머금은 풀이 낙엽을 뚫고 지상으로 올라오고 나무엔 녹음(綠陰)이 져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 산불이 끝났다고 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이상기후로 인해 년중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산림청에선 산불조심 기간을 조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긴 시간을 요구하는 산불예방 업무는 무엇보다 선택과 집중이 요구되는 업무이기도 한데 지금이 그 시기라고 생각한다. 산림청에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정해 3~4월달 지역 여건에 따라 중점 추진 방안을 마련하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에 기반하여 봄・가을철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등을 조치하고 사각지대 없는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산불방지에 대한 국민 의식개선과 적극적인 동참이 없으면 산불예방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최근 10년간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10개 시・군 산불피해 현황을 보더라도 입산자 실화가 전체산불 발생의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정선지역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이후 가리왕산을 찾는 산행인구가 꾸준히 증가(’20(62,662) → ’21(96,859) → ’22(76,764))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의 무단입산을 우려하여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선 사각지대 없는 감시활동과 산림특별사법경찰관 6명을 활용하여 주말 기동단속을 계획하고 있으나 이런 행정기관의 강제적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에는 한계가 있으며 감정에 따른 우발적 방화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단속에만 의존할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결국은 국민들의 양심 있는 산불예방에 협조를 바라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또한 소각산불 근원적 제거를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환경이 열악하여 자체 소각 위험성이 상존하는 고령・장애가구를 발굴 정선군 산촌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및 종량제봉투(가구당 월 50ℓ 2매씩)를 지원하고 수집된 생활쓰레기는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매월 말 수거하여 지역사회 현안해결은 물론 산불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확보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위와 같이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선 언제나 아무런 대가 없이 베푸는 푸른숲을 지키기 위해 공공의 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시기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 국민들과 더불어 행복한 2023년이 되길 기대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03-24
  • (기고)관심과 협조로 산불을 예방하자!.
        3월에 접어들면서 봄기운이 완연하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春分)이 다가와 농가에서는 농사일 준비로 바쁜 시기여서 여기 저기 논·밭두렁 태우는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농사를 위해 영농폐기물을 태우고 논․밭두렁에남아있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병해충 방제 효과는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사철의 시작과 동시에 산불조심기간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일 발생하고 있는데, 산불발생의 위험이 가장 많은시기는 3∼4월중 청명, 한식 무렵이지만 지구온난화와 엘리뇨의 영향으로 갈수록 겨울이 따뜻해지면서 여름에도 산불이 발생하는 등 시기를 가리지 않고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금년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건조한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산불 발생이 우려되며, 벌써 금년도 봄 전북지역에는 22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다.   최근 10년 동안 전북지역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총 260여건의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면적의 약 100배인 81ha의 산림이 불에 타 잿더미로 변했다. 산불을 원인별로 분석해보면 입산자 실화가 48%로 가장 많고, 논·밭두렁 소각이 14%, 쓰레기 소각이 12%,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분석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산불은 거의 대부분 사람들의 실수로 발생하는 인재(人災)다.   화마가 할퀴고 간 숲은 눈에 보이는 산림자원의 손실 뿐만 아니라 불모지로 변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홍수, 산사태, 풍해 등 자연재해에 대한 방어기능도 상실하게 된다. 풀 한 포기 남지 않은 이 숲이 다시 살아나려면 최소 50년이 걸릴지 그 이상이 걸릴지는 아무도 모른다. 지난 2000년 4월 여의도 면적 28배에 달하는 산림을 집어삼킨 동해안 산불 피해지는 23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아픈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진화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내 9개 시․군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100여명의 산불감시인력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산불위치관제시스템, 산불감시 드론 등 다양한 최첨단 장비를 갖추어 대응하고 있다. 특히 대형산불에 대비하고 산불이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해 초기에 진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고도의 체력훈련을 통과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12명이 상시 대기하고 있다.   산불예방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산행 전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여부를 확인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은 산행을 하지 않아야 한다. 입산 시에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고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또한 산불위험시기에는 논ㆍ밭두렁 태우기를 철저히 중단해야 한다. 무심코 산림 주변에서 논ㆍ밭두렁을 태우는 행위는 바로 산불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산림녹화에 성공한 사례로 인정받는 우리의 산림은 우리세대의 것만이 아니다. 수십 년간 정성들여 가꿔온 산림은 우리의 후손들과 함께 누려야 할 공동의 재산이다. 사소한 실수와 부주의로 인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국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때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03-20

임업정보 검색결과

  • 유금렬 장흥군의회 의원 ‘원목 표고버섯 피해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 건의
       유금렬 의원(산업경제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상 기후에 따른 원목 표고버섯 피해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건의안이 제287회 장흥군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이상 기후로 장흥군 특산물인 표고버섯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집계된 피해 규모는 120임가 피해자목 180만여 본으로 장흥군 전체 재배 규모의 절반이(54%) 넘는다. 특히 이번 피해는 고지대 노지 원목재배의 경우에 거의 모든 임가에서 발생했다.  유 위원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현실화되면서 자연재해가 임산물 작황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지금이라도 표고버섯과 같은 임산물에도 농작물과 같은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피해 임업인들을 보듬는 일은 신속하고 적정한 피해보상부터가 시작이며, 임업인들이 피해를 복구하고 회생하기 위해서는 빠른 지원과 농작물재배보험과 같은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통해 △농작물재배보험 대상에 원목 표고버섯을 품목으로 지정할 것 △이상 기후로 인한 피해를 입은 원목 표고버섯 임가에 대한 지원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 △지역∙품목에 특화된 기후 변화 대응 관제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촉구 건의안은 원목 표고버섯 피해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대통령비서실, 국무조정실,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등 관계기관으로 보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24
  • [신년사]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무열 회장
        임업후계자 및 임업인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은 우리 임업인들에게는 임업 르 네상스시대의 원년을 맞 이하는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우선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 이하여 임업직불제 시행 후 첫해로서 임업인 50년 숙원사업을 통하여 임업인도 직불금 받을 수 있는 소중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었습니다. 또한 숲경영체험림 사업이 6월부터 시행에 들어가 앞으로 전문임업인의 소득사업으로 정착되어 임업인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예정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임업인 여러분! 우리 는 남성현 산림 청장의 시대에 누구도 이루지 못 했던 규제개선을 통하여 많은 산림 장벽을 허물고 진정한 임업인의 시대가 도래되었다고 봅니다. 또한 강원세계산림 엑스포 및 순천만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임업인들의 역량을 보여주었으며  우리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도 새롭게 성황을 이룬 한해였으며  “산림 100년 비전선포”, “대한민국 100대 명 품숲”과 “걷기좋은 명 품숲길 50선 선정” 등은 우리 임업인 뿐만 아니라 국민들까지 희망 을 주는 2023년 한해가 아닌가 합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아직도 임업을 임업으로 바라보지 않고 환경과 결탁하여 임업인을 환경파괴자로 전략시키는 일부 몰 지각한 환경론자들 때문에 각종 재난재해에서 발생되는 산불 및 산사태의 원인을 임업 및 임업인으로 몰 아가는 행태에 대해서 우리 임업인으로 하여금 분노를 느끼게 하고 2024년에는 보다 철저한 대비책 마 련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최근 발생되는 기후위기는 산불과 산사태 등 각종 재난재해의 가장큰 원인이며  이러한 기후위기는 각종 난개발과 무분별한 화석연료의 사용이 원인임에도 불구 하고 우리 임업인에게 전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비책은 유일한 탄소 흡수원인 산림 을 잘 가꾸고 경제림 을 조성하고 순환경영 을 통하여 산림 을 이용하는 것이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한 가장 올바른  선택이라 고 봅니다.   사랑하는 임업인 및 임업후계자 여러분! 저는 지난 6년간의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직과 4년간의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직을 연임하면 서 산림 청과 함께 임업인과 임업단체의 발전과 권익향상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해 왔습니다. 이제 두 단체장직을 내려 놓고 한사람의 임업인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후임으로 오시는 최상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 당선인과 박정희 한국임업인총연합회 당선인에게 다시한번 축하드리 며  임업발전과 임업인 권익향상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립 니다. 또한 두분께서 추진하는 모 든일에 임업인 모 두 함께하여 주시길 부탁드립 니다. 임업후계자 여러분 그리 고 임업인 여러분!!! 2024년 갑진년 한해도 “산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임업인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바탕위에서 돈 되는 임업이 되고 임업인이 잘 사는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 합니다. 임업인 모 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아침                                                                                                      한국임업인총연합회 .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 최 무 열      
    • 임업정보
    • 임업후계자협회
    2023-12-28
  • 공주시산림조합, 산사태 재난 방지 예찰활동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최근 국지성 호우로 인해 산주 ‧ 임업인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산사태 재난 방지를 위한 산림경영지도원 예찰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예찰활동은 산림청에서 여름철 산림재해대책기간(5.15 ~ 10.15)을 지정하여 운영중인 기간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산림경영지도원별 담당구역을 순회하여 지역민 대상 산사태 행동요령 및 ‘스마트산불재해앱’활용안내, 산주 ‧ 임업인 현장지도 활동을 함께 실시한다. 하헌경 조합장은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등 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간편한 ‘스마트산불재해앱’신고 서비스 앱을 적극 홍보하여 자연재난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 한편, 산림청에서 개정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은 산사태 예방을 위해 평상시 집 주변 배수시설 등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하고, 대피 경로와 대피 장소를 사전에 숙지하여 대비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산사태 발생 시 산사태 방향과 멀어지는 방향에 위치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신속히 ‘스마트산림재해’ 앱 또는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이나 소방서에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06-29
  • 영동군산림조합 “재난 방지 예찰활동 실시”
    영동군산림조합(조합장 한창수)은 장마가 시작되어 영동군 산사태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예방을 위한 재난방지 예찰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예찰활동은 여름철 장마, 태풍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 취약 지역을 순찰하고 이상징후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이 끝날 때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한창수 조합장은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등 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자연재난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인 활동응ㄹ 펼치겠다”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06-29
  •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으로 돈이 되는 경제임업 실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30일 2022년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인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서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 산불피해지 수확 현장 실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목의 자원으로서의 활용성 증대와 국내 고성능 임업 기계장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합, 한국임업진흥원, 강원도, 관련 협회·단체, 학계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고성능 임업기계란 나무 수확 작업 중 한 가지 이상을 하나의 공정으로 수행하는 하베스터, 포워더, 스키더, 펠러번쳐, 프로세서 등 다공정 수확기계를 말한다. 임업 분야 노동력의 고령화에 따른 생산성의 향상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고성능 임업 기계장비 활용을 늘려야 하나, 국내에서는 ’21년 기준 전체 임목 생산장비 7,396대 중 고성능 임업 기계장비는 105대(1.4%)에 불과한 실정이다. 일본에서는 1991년 「고성능임업기계화 촉진 기본방침」을 제정하여 임업의 기계화를 위한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장비 보급량을 1988년 23대에서 2018년 9,659대로 30년간 약 420배 증가시켰다. 이번 현장 실연회는 국내 실정에 적합한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산불 피해목 수확에 적합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작업방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세부 실연은 ▲차량형 고성능 임업기계, ▲가선계 고성능 임업기계의 전목수확시스템(나무의 밑동만 잘라 전체를 수집하는 방법), ▲미이용 산림 생물 에너지원(바이오매스)의 생산‧공급시스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임업 재해 예방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개발한 ▲굴착기 기반 무인(원격제어)형 임업기계에 대한 현장 실연 및 체험이 진행되었다. 실연회 이후 참석자들은 고성능 임업기계 작업 시스템을 실제 현장에 활용하기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경북·강원 대형산불 등으로 산불 피해목이 다량 발생함에 따라 국산 목재 활용도 제고를 위해 산불 피해목 자원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이를 위해 이번 실연사업은 산불 피해목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산림청에서는 산불 피해목의 원목 처리기준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22.5월) 산불 피해목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임도, 임업 기계장비 활용, 임업 기능인 양성 등 필수적인 목재생산 기반을 보강해야 한다”라며, “고성능 임업기계화로 돈이 되는 경제임업 기반을 구축하여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1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농산어촌 발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송영범)는 21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농산어촌 발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인력·자산을 활용하여 농산어촌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두 기관은 농산어촌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신규사업 발굴과 경영기반 조성에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유 기술·전문인력을 활용한 효율적 시설관리 ▲농산어촌 재난구호 활동 및 재해 예방사업 ▲저수지 수원함양림, 불량 입목 제거, 수변공원 조성사업 등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송영범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산어촌의 실질적인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풍수해 등 재난 발생시 신속한 기술 및 인력지원을 통해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기관이 다루는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자립 성장기반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2-11-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정읍국유림관리소, 튼튼하고 친환경 산림토목사업 본격 착수!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올해 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특별자치도 9개 시군에 임도, 사방댐, 산사태 복구 등 산림토목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국지적 게릴라성 호우가 빈발하여 인명피해, 주택파손, 농경지 매몰 등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방지시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임도는 산불진화와 산림경영을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이며, 사방댐은 계곡 상류에서 발생한 산사태 등으로 토사가 한꺼번에 하류로 쏟아지는 것을 막아 하류지역의 민가와 농경지, 도로 등의 피해를 막아주는 재해방지용 시설물이다. 정읍국유림과리소는 금년에 임도 7.2km를 신설하고 사방댐 3개소, 계류보전 2개소, 산사태 복구 3개소 등을 추진하며,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을 우선으로 사방사업을 실시한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올해 산림토목사업은 국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지역을 우선 친환경적으로 실시하고, 우기 이전에 완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26
  • 한국의 산불재난관리 기술, 인도네시아에 전파
    조준규 센터장의 입교식 환영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한국의 산불관리 역량을 개발도상국에 공유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에서 산불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재난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간 체결된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의 주요한 활동으로 한-인니산림협력센터(센터장 조준규)에서 주관하여 2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산불 진화 및 장비 사용 방법, 산불지휘체계 등 산불재난 위기 대응 실무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역량평가를 통과한 산불진화대원에게는 지역주민, 경찰, 군인 등 산불대응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할 수 있는 교관 자격증이 발급됐다. 산림청은 ’22년도부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주에 산불재난관리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재난관리센터 건축과 산불 관제시스템 구축, 진화 장비 현대화와 산불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을 포함하고 있다. ※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센터 조성 : ’22~’26, 44억 원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인도네시아의 산불 문제는 막대한 양의 탄소배출과 연무현상으로 주변국까지 피해를 끼치는 대표적인 재해다”라며, “한국의 체계적인 산불관리 역량과 기술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들과 공유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국제적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불진화대 지휘역량 평가 모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8
  • 정읍국유림관리소, 나무심기 본격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김영호 소장)는 13일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기초가 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정읍 관내 국유림 109ha에 나무심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높은 나무를 키우기 위해 경제림 50.4ha를 비롯해 산림재해방지 20.3ha, 밀원수 5.0ha, 목재에너지림 33.3ha 등 총 28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산림의 가치 증진과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영호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편백을 중심으로 한 경제수종을 비롯해서 지역주민 및 지자체 의견을 수렴한 아까시 등 밀원수종을 함께 식재함으로써 지역상생과 공익적가치 증진를 위한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13
  • 산림청 국립수목원,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국민들과 전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식에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낭독한 뒤 안전과 보건이 최우선 핵심가치로 인식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4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하였다.   선포된 경영방침에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 △안전보건 교육훈련 강화를 통한 안전보건의식 향상 △위험성평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안전보건 관련 법규·규정 준수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 관련 4가지 세부사항 등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오늘 선포식을 통해 다시 한번 안전보건의식을 높이고 국민과 직원이 모두 안전한 국립수목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 할 것을 약속한다”며, “국립수목원이 안전보건에 있어서도 선도적 역할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통해 안전보건목표와 계획을 수립하여 국립수목원을 찾는 국민과 직원들의 무사고·무재해를 달성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3-13
  • 영암국유림관리소,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해빙기(2~4월)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악화로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광주시립수목원 연접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을 3월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 내 사방시설 관리, 배수로 정비 상태, 경사면 균열, 사면 붕괴 여부와 산사태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인근 주민·이용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피체계를 집중 점검하였다. 정재수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산사태, 낙석 등 산림재해를 사전에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12
  • 소규모 채석사업장 안전보건 체계 구축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일 충남 부여군에 있는 채석단지(주식회사 지에스아이)를 방문해 석재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충남도청·부여군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석재 채취·운반·가공 등 작업공정 전반을 살펴보고 채석단지 활성화 및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산림산업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지난해 ‘석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산지관리법’을 개정해 △석재산업진흥지구의 지정 신청 범위 확대 △토석채취허가지 인허가 변경 절차 간소화 △채석경제성평가 대상 완화 등 석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건축용 석재, 쇄골재 등 산림에서 생산되는 토석은 연간 생산액 1조9천억 원 규모의 중요한 산업자원이다” 라며, “현장 애로사항과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양질의 석재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2
  • 순천국유림관리소,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안전보건교육 실시!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은우)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11일(월) 관리소 회의실에서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을 포함한 관리소 소속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산업재해 발생현황과 각종 재해 사례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경각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이은우)은“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바른 안전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과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11
  •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 영덕국유림관리소 직원과 소통간담회 가져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이 3월 8일 영덕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주요 산림정책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영덕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소통간담회에서 ▲산림재해 대응 역량강화 및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 ▲임업인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강화, ▲규제혁신·적극행정 및 정부혁신 추진, ▲공직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등을 강조했다.   특히, 최영태 지방청장은 산림분야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과 삶의 균형이 잡힌 직장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08
  • 사계절 걷고 싶은 우리 숲길 3만9천km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2년부터 약 2년에 걸쳐 우리나라 숲길을 일제 정비한 결과 등산로‧트레킹길 등 전국에 조성된 구간이 총 8천여 개 약 3만 9천km에 달한다고 8일 밝혔다. ’22년 산림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78%인 3,229만 명이 한달에 한 번 이상 숲길을 체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숲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2년부터 약 2년에 걸쳐 그동안 산재해 있던 노선을 통합하고 폐쇄된 샛길은 노선에서 제외하는 등 숲길을 일제 정비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조성된 숲길은 8,273개 노선 총 길이는 38,623km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등산로, 트레킹길, 산림레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숲길 중 가장 많이 조성된 숲길 1위는 ‘등산로’로 7,622개 구간 총 길이 31,776km 였으며, 2위는 ‘트레킹길(둘레길, 트레일)’로 561개 구간 총 길이 6,206km 으로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산림청은 각 시‧도와 ‘숲길정보시스템’를 구축하고 올 해부터 전국 숲길을 공간도면화 해 국민들이 가고 싶은 숲길을 빠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 할 계획이다. 이광원 산림청 숲길등산레포츠팀장은 “이번 숲길관리시스템 구축은 고품질 숲길 정보제공의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방문객이 늘어나는 만큼 국민안전을 위해 숲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8
  • 강릉국유림관리소, 8일 대관령 국사성황당에서 전통 산신제 봉행…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기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 ~ 5.15.)을 맞이하여 백두대간의 광활한 산림을 산불 등 각종 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산림사업장의 안전을 기원하는 산신제례를 8일 오전 평창 대관령 국사성황당에서 봉행하였다.   산신제례 행사는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이 초헌관(初獻官), 김기수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이 아헌관(亞獻官), 이홍대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이 종헌관(綜獻官)이 되어 제사를 봉행하였으며, 동부지방산림청 및 7개 국유림관리소, 강원도산불방지센터, 국유림 영림단 등 산림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강릉시 향교 예절지도사들이 집례와 대축을 진행한 이번 제례에서 참석자들은 각종 산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강원도 전역에 산불 등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함은 물론 2024년 한해도 안전사고 없이 산림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관령 성황제전에 축수를 기원하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발생 징크스가 있는 선거해・짝수해인만큼 봄철 산불방지에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며, 각종 산림재난에 적극대응하여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3-08
  • 산림청, 산불피해 긴급벌채 추진상황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을 방문해 2차 피해방지를 위한 긴급벌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산불 피해를 받은 나무는 시간이 경과 될수록 쉽게 넘어지거나 부러져 생활권 주변의 주택 등에 피해를 줄 수 있고, 계곡이나 하천에 쓰러지면 물 흐름을 방해해 집중호우 시 2차 피해를 유발할 우려가 매우 높다. 이로인해 산불피해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지자체에 신속한 벌채를 요청해 오고 있으나, 그 동안 사유림의 산불피해지는 산주 동의 확보 기간이 추가 소요되어 긴급벌채 사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을 개정해 사유림에서 발생한 산불 등 산림재해지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기간통신사업자가 보유하고 있는 산주의 주소지와 연락처 등 개인정보 활용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해 산주 동의 기간이 단축되어 사업을 적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주 동의가 확보되는 대로 계획된 벌채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라며, “벌채가 완료된 지역은 봄철에 조림을 실시하여 푸른 산림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6
  • 함양산림항공관리소,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방문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6일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선옥)를 방문해서 봄철 산불대응태세 점검하고, 국외 임차헬기 운영에 관한 승무원과 대화를 나누며 관리소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관리소에 배치된 국외 임차헬기 운영과 산불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협업과 소통으로 산불 대응력을 강화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항공 안전문화를 정착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였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경남을 비롯해 경북, 전남, 전북 등 4개도 17시·군의 재난재해의 최전선에서 산불진화 등의 임무를 하는 만큼 봄철 산불조심기간 안전한 비행과 사고예방을 위해 승무원들의 개인 건강 관리와 기상여건 등을 고려하여 임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3-06
  • 산림청-강원랜드, 산림치유 접목해 도박‧알콜 등 행위중독 예방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우측)이 5일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에서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와 도박 ·알콜 등 행위중독 예방을 위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5일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도박‧알콜·게임 등 행위중독 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이 운영하는 ‘하이힐링원’ 에서행위중독 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접목 및 취약계층 대상 숲 캠프 등 국민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한다. 또한 ‘산림자원 가치증진 협의체’를 구성해 강원도 정선과 영월에 소재한 ‘단체의 숲’, ‘하늘숲길’, ‘운탄고도’ 와 주변 국유림에 산림재해 예방과 탄소흡수원 증진을 위한 경관을 조성하고 관리하며, 산불조심 캠페인(전광판) 및 산림재해 공동대응, 산림인증을 받은 용지의 활용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강원랜드가 탄소중립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건전하고 건강한 국민 여가문화 형성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협력에 적극 동행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5
  • 해빙기 대비 임도 안전점검 및 정비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임도에 대해 안전 점검 및 보수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순환경영(심고-가꾸고-수확-다시 심기)을 위한 필수시설로, 최근에는 산림휴양 및 레포츠 활동 등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시설이다. 산림청에서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임도 통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709명의 임도관리단 인력과 600여 대 장비를 활용하여 임도 노면과 배수로 및 낙석 피해 우려지를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8,670km와 22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17,178km 중 최근 3년간 신설된 임도, 유지‧관리 사업지, 민가 주변 임도 등을 대상으로 배수시설, 노면과 사면 및 구조물 등을 집중 점검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도는 산림을 경영하고 보호하기 위한 기반시설로써 임도의 다양한 기능이 상시 발휘될 수 있도록 잘 유지되어야 한다” 라며,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및 보수를 통해 임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5
  • 국립산림과학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나무인 용문사 은행나무의 정확한 신체검사 완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최신 라이다(LiDAR) 기술로 우리나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인 용문사 은행나무의 정확한 생장 정보를 확인한 결과 높이는 38.8m로 아파트 17층 높이에 달했으며, 나이는 1,018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나무로 알려져 그동안 방송이나 인터넷 등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용문사 은행나무는 높이, 부피, 나이 등에 대한 여러 정보가 제각각 알려져 일반 국민이 혼란스럽게 여기고 있는 실정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나무의 높이, 둘레, 부피, 무게, 탄소 저장량 등 나무의 정보를 디지털 정보로 전환하는 최신 라이다 기술을 이용하여 용문사 은행나무의 실물과 똑같은 디지털 쌍둥이 나무를 구현하였다.   쌍둥이 나무의 정보에 의하면 용문사 은행나무의 높이는 38.8m, 둘레 11.0m, 최대 가지 폭 26.4m, 전체 나무부피 97.9m3(줄기 44.6m3, 가지 23.2m3, 잎 2.9m3, 뿌리 27.2m3) 그리고 전체 나무 무게는 97.9ton으로 중형승용차 약 69대와 같은 무게로 밝혀졌다.   아울러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은행나무의 탄소 저장량을 계산한 결과, 총 탄소 저장량은 31.4tonC이었으며, 연간 이산화탄소흡수량은 113kgCO2로 이는 50년생 신갈나무(10.7kg/yr.) 11그루가 연간 흡수할 수 있는 양과 같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연구센터 강진택 연구관은“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들이 활용되고 있으며, 산림분야도 정밀 산림경영, 재해재난관리, 2050 탄소중립 달성 등을 위해 디지털전환 10대 추진과제 이행을 통하여 국내외 산림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다 기술을 활용한 용문사 은행나무의 생장 정보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3-04
  • 보전산지 해제 권한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지 이용이 제한되는 보전산지 해제 권한을 3만m2 미만의 보전산지에 한하여 시ㆍ도지사에게 위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지는 보전산지와 준보전산지로 구분되며, 보전산지는 다시 임업용산지와 공익용산지로 구분된다. 임업용산지는 산림자원의 조성과 임업경영기반의 구축 등 임업생산 기능의 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산지, 공익용산지는 임업생산과 함께 재해방지, 수원 보호, 자연생태계 보전, 국민보건휴양 증진 등 공익 기능을 위하여 필요한 산지를 의미한다.   * 산지(6,345,245만㎡) 구분 비율: 보전산지 79%(4,992,827만㎡) / 준보전산지 21%(1,352,418만㎡)   보전산지 내에서는 지정목적에 따라 산지관리법령에서 규정하는 행위만 허용되기 때문에 산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없으나, 보전산지가 해제되면 준보전산지로 변경되어 산지관리법령에 따른 행위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산지를 이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다.   현행 규정에 따라 보전산지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시ㆍ도지사를 거쳐 산림청장에게 보전산지 해제를 신청해야 하고, 산림청장은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제를 고시하는 일련의 절차를 이행해야 하기 때문에 지자체가 보전산지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평균 3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는 등 즉각적인 행정절차 이행에 어려움이 존재한다.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및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제고를 위하여 산림청은 3만m2 미만 보전산지 해제 권한을 시ㆍ도지사에게 위임하는 동시에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의 심의 권한을 시ㆍ도 지방산지관리위원회에 위임하고자 한다.   산림청은 산지의 합리적 보전 및 난개발 방지를 위하여 권한 위임 면적에 상한을 적용하였으며, 국토교통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거치고, 시ㆍ도지사의 산지전용 허가 권한 면적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3만m2 미만이라는 기준을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산지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권한 위임 시 지방자치단체는 산지관리법령의 보전산지 해제 기준에 따라 지역 수요와 여건을 반영하여 보전산지 해제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중앙행정기관의 장 또는 지자체장의 재량으로 공익용산지를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한 산지관리법령 조항을 삭제하여 법정 목적에 따른 합리적이고 투명한 산지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법령 개정 시, 공익용산지 지정을 위해서는 산림생태계ㆍ산지경관ㆍ해안경관 또는 생활환경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산지 등 구체적인 목적을 충족해야만 하므로 산지관리의 합리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방시대를 맞이하여 지자체의 자율성 제고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규제개선을 통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보전산지 해제를 지방자치단체에서 책임지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3
  • 동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패트롤 발대식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4년 2월 29일 숲가꾸기패트롤 참여 근로자 7개단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숲가꾸기패트롤 발대식 및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생활권내 산림에서 발생가능한 각종 산림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현장민원 처리에 앞장서게 된다.   △ 7개 국유림관리소(강릉, 양양, 평창, 영월, 정선, 삼척, 태백) 각 5명씩 운영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속한 산림민원 해결과 더불어 안전사고 방지 및 재해예방 실천,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였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면서 국민생활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9
  • 구미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28일 금오산 일원에서 유관기관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특수진화대, 구미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대구광역시 산림재해기동대, 칠곡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참여하였으며, 기존 진화차량 보다 담수 및 방수성능이 뛰어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하여 주거지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비한 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새로 도입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실전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관내 산불 발생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산불예방 및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29
  • ‘창덕궁 후원숲’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창덕궁관리소와 ‘창덕궁 후원숲’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재해예방 협력에 관한 협약을 2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창덕궁관리소는 지속적으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산불합동훈련을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창덕궁 궁궐숲’에서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민에게 아름다운 국가유산과 숲의 풍요로움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 정책과 국가유산 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 △‘창덕궁 후원숲’의 산림경영·복지 증진 및 탄소중립 실천 △산불·병해충 및 풍수해 등 산림재해 예방에 대한 협력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적극행정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창덕궁’을 산불 등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관리해, 숲으로 잘 사는 산림강국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2-29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림토목사업 시공·감리 소통간담회 추진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2024년 산림토목사업의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시공·감리 소통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가 기술사, 시공사 현장대리인, 감리사 시공 감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간담회는 보은국유림관리소가 2023년 시공한 오대임도와 산불대응센터에서 진행하였다. 오대임도는 2023년 전국 임도시설사업 우수상을 받은 곳으로, 시공사와 감리원들이 기술적인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과정에서 돌쌓기 요령부터 기초지반정리, 산지사면 토공굴착방법 등 다양한 기술적 방안을 공유하였다.  또한 산불대응센터에서는 시공사별 사업추진방향, 사업지 장비수급계획,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예방대책 및 효율적인 근로자 관리 방향을 주지시키고, 최근 발생한 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산업재해 없는 사업 환경 조성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며“감독공무원과 현장 감리원의 역할 강화와 품질 높은 토목사업 추진을 통해 산사태와 산림재해 등을 예방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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