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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K-산림뉴딜'을 통해 폐철도를 시민의 품으로
    광양시는 오는 22일 전남도립미술관 개관식을 앞두고, 2016년 철도 복선화 사업으로 폐선이 된 미술관 주변 경전선 일부 구간을 '동서통합 남도순례 경관숲'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의 품에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숲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던 경전선(1968년 개통) 폐선 부지를 활용한 사업으로, 동서화합의 상징성이 높은 이곳에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스마트도서관 등 문화예술공간과 더불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써 가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광양의 시목인 고로쇠나무와 하동의 군목인 은행나무를 활용해 동서화합 테마숲을 조성하는 한편, 벚나무·산수유·목련·단풍·동백 등 30여 종의 다양한 수목 식재로 꽃과 단풍을 감상하며, 4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숲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들이 미술관을 관람한 후 숲속에서 책을 읽고 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도시숲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약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광양읍권 녹지축을 연차적으로 복원하고 있으며, 그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저탄소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공고하게 다진다는 방침이다. 올해 40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유당공원과 운전면허시험장 주변 폐선 부지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이 마무리되면 순천 경계 동일터널부터 LF 아웃렛, 운전면허시험장, 도립미술관, 유당공원을 연결하는 4㎞의 녹지축이 완성돼 동·서천과 함께 광양읍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요즘, 도시숲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생활권에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도시바람길숲 조성,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 등 신규사업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숲속의 광양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15
  • 평창군, 산림탄소상쇄사업 공동 추진
    강원도 평창군은 올림픽 개최를 통해 발생이 예상되는 온실가스(1596t)를 전량 감축ㆍ상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함께 산림탄소상쇄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평창군은 25일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한국임업진흥원(산림탄소센터)주최로 진행되는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증 전달식 및 산림탄소흡수량 기부식’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증 전달식과 함께 한국예탁결제원을 비롯한 4개 기관ㆍ업체의 산림탄소흡수량 기부식도 함께 진행된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기업, 산주, 지방자치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확보하는 산림탄소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산림탄소상쇄사업을 통해 얻은 산림탄소흡수량은 시장에서 거래하거나 기업이미지 홍보 등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어승담 평창부군수는 “이번 행사가 환경올림픽을 지향하는 평창에서 진행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산림탄소상쇄사업 추진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향후 30년간 41,560 tCO2에 달하는 산림탄소를 흡수하고, 올림픽 개최로 발생될 이산화탄소를 전량 상쇄하여 올림픽 개최도시로써 저탄소사회를 구현하는데도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파리협정에서 약속한 온실가스 감축량 중 10%를 산림분야에서 이행하기로 하고, 2013년부터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0-25
  • 인천이 세계 기후변화대응 핵심도시로 나간다.
    인천시가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국제회의를 잇따라 유치함으로써 저탄소사회를 지향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조해 가는 기후변화 모범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기상청에서 내년 4월 16일부터 20일까지(5일간) 열리는 제17차 세계기상기구(WMO) 농업기상위원회 총회의 개최도시로 인천시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기상기구(WMO)는 UN산하 기상기후분야 전문 국제기구로서 1951년 설립되어 현재 191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다. 농업기상위원회는 농업기상 전문가로 구성된 WMO 산하 8개 기술위원회 중 하나로 총회는 4년을 주기로 개최된다. 전 지구적으로 농업에 미치는 기상과 기후영향을 조사연구하고, 식량과 환경문제 해결을 주도하는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의제로 국제사회에 권고안 및 결의안을 채택해 왔다. 또한 세계식량기구(FAO) 등 국제기구와 국가 간, 지역 간 협력방안도 강구해 오고 있다. 2018년 4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7차 세계기상기구(WMO) 농업기상위원회 총회에는 총 191개 국가에서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WMO(세계기상기구) 농업기상위원회 총회 개최도시 확정과 함께 내년 9월에 개최예정인 제48차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총회 대한민국 유치 후보도시 선정되는 등 기후변화 관련 핵심총회를 거듭 유치함으로써 세계 속에 기후변화 선도도시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 동안 인천시는 GCF를 비롯한 GGGI, UN ESCAP, UNISDR 등 15개 UN산하 국제기구를 유치해, 현재 5만9천여 명의 외국인 가족들이 거주하는 글로벌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전 세계에 기후변화 선도도시로서의 인천의 역할을 알리고 위상을 높여 옴으로써, 이번에 국제적인 기후변화 핵심 총회를 연달아 유치하는 성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2018. 4월과 9월에 개최되는 제17차 WMO 농업기상위원회 총회와 제48차 IPCC 총회에 190여 국가 대표들이 인천 송도를 방문하게 됨에 따라, 『지구환경 문제 해결』이라는 국제적인 핵심 총회에서 전 세계에 관심을 받고, 인천의 발전상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될 것”이라며, “총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함은 물론 국제사회의 신뢰를 쌓아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인천이 저탄소 국제회의 개최 최적지로 육성되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16
  • 2017년 제3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 열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7월 20일(목) 오후 3시 송도 G-타워 23층에서「제17차(2017. 3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번째로 열리는 이번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에서는 최석진 이화여대 교수가「기후변화와 우리생활」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이날 아카데미는 기후 변화의 원인과 현상, 기후 변화의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지구적 및 우리나라의 대책, 생활 속의 기후 변화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기후체제에서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임을 재인식하고 적극적인 시민참여 협조를 위한 기후변화 환경교육 강화, 생활속 실천대책 등에 대하여 생각해 볼 시기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신기후체제에서 우리나라 기후변화 대응상황,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거버넌스 강화, 환경교육 등 중․ 장기적인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인천시가 GCF(녹색기후기금)와 기후변화의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강좌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환경단체, 기후변화강사, 기후관련 기업체 및 연구기관, 일반인,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등록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한 열린 강좌로 운영돼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9
  • [신년사] 창조임업을 선도하는 산림과학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임산업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갑오년 한 해를 뒤로 하고   희망이 가득한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립산림과학원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애정 어린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에도 희망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국립산림과학원은 모든 분들이 함께 노력하고 도와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거두었습니다.   먼저 안전행정부 주관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것은 최근 몇 년간의 어려운 상황을 겪은 후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뜻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국정과제 실천 및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인력도 보강하였습니다. 정부의 창조경제 3개년 계획 실천을 위한 바이오에너지 연구, 산림재해 예측 강화를 위한 산악기상 연구, 산림경관 복원 및 사막화 방지 연구 등에 연구관 3명과 연구사 1명을 보강하여 문제해결형 연구사업 수행체계 구축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그리고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2018 세계목조건축총회」를 서울에 유치하였으며, 융합연구 및 성과 공유를 통한 선순환 협력 연구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국립농업과학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과 MOU를 체결하였고, 홍릉숲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여「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많이 거두었습니다. 나무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 소재인 나노 셀룰로오스를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휘어지는 종이 리튬이온전지」원천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2014년 산림청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리튬이온전지의 시장규모가 수 조원임을 감안할 때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이익을 가져올 수 있어 산림분야 창조경제 실현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산악기상자료를 통해 실시간 기상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예측하여 산림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전국에 90개소를 설치하였고 2017년까지 200개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산악기상망 구축 사업은 지난해 안행부 주관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0대 과제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정부부처 및 관련 연구기관과의 공동 활용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연구를 강화하고 미기상 해석력을 한층 높여 산림재해 예방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국립축산과학원과의 협업과제로 추진한 ‘밤 재배지를 활용한 산지양계 모델 개발’을 통해 봄에는 산채, 여름에는 육계, 가을에는 밤, 겨울에는 산란계 경영으로 임업인 소득을 연중 창출해 낼 수 있는 산림복합경영 모델을 개발하여 농림축산식품부 6대 선도과제에 뽑혔습니다.   그리고 ‘밤나무 신품종 시범재배 조기 보급’ 과제는 지난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었고, 임업소득 증대를 위해 신품종 ‘음나무 청송’을 개발한 공로로「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외에도 이루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가족 모두 끈끈한 동료애와 불타는 연구열정으로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임업․임산업인, 여러분!   정부는 올해에도 경기회복의 동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핵심분야 구조조정으로 경제체질을 개선하여 경제회복 노력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R&D 혁신, 기업투자 촉진, 규제개혁 등으로 新성장동력 발굴을 지원하고 주력산업 혁신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정부는 R&D의 2015년도 투자방향을 “과학기술을 통한 경제혁신”에 두고 ① 과학기술을 연계하여 경제부흥을 견인, ②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국민행복 제고, ③ 경제사회 성장을 위한 과학기술 기본역량 강화를 기본방향으로 삼았습니다.    이와 동시에 연구개발 투자의 낭비요인을 없애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유사·중복사업 정비, 계속사업은 심층 재검토, 신규사업은 사전기획 강화, 연구장비 타당성 검토 및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 결과 반영 강화 등의 R&D 효율화 계획도 발표하였습니다.     따라서 올 한해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산림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꿈꾸며, 국민, 임업인, 산주를 위한 도전·창의형 과학기술 개발 및 보급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 연구를 통해 창조임업을 선도하겠습니다.   고품질 경제수종 개량을 위하여 소나무, 느티나무 등의 우수개체 선발 및 우수산지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생물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우량 묘목의 대량 증식 기술을  개발하며, 유전자 형질전환 기술을 통해 내염·내건성 등의 新 기능성 품종을 개발하겠습니다.   또한 산림의 기능이 가장 잘 발휘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숲가꾸기 기술을 체계화하고 우리나라에 적합한 저비용 고효율 임목수확 작업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능성 유실수 신품종을 육성하고 고품질 식·약용 우수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으며,  산지양계 복합경영기술을 보완하여 매뉴얼을 작성·보급하고 감, 대추 등 타 품목으로의 복합경영 확대를 통해 산주 및 임업인의 소득과 연계되는 고부가가치 산림소득원 개발에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산림재해 방지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 관리 기술 개발 연구를 강화하겠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해 방제전략 및 방제 기술 연구 그리고 피해목 자원화 및 피해지 복구 연구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위해 매개충의 생활사와 발생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전략을 개발하고 예방·관리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생활권 수목 병해충의 친환경 방제 기술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산림보호법 개정에 따른 생활권 수목진료 정책 연구를 강화하고 밤나무 등 생활권 수목 및 소득자원 병해충의 생리·생태 및 친환경 방제 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현장 맞춤형 산불진화 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현재 실험중인 산사태 무인 감시시스템을 실용화하는데 주력하며, 산림행정3.0 선도과제로 추진 중인 산악기상 관측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산림재해 예방 및 관리에 앞장서겠습니다.   셋째, 산림복지체계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합리적 산지관리 및 산촌 진흥 정책 연구를 강화하겠습니다.  「산림복지법」제정에 따른 새로운 제도의 세부기준 및 추진전략을 개발하고,「산림휴양법」,「산림교육법」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개정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개발하고 도시숲을 기반으로 하는 생활권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 적용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산지를 자연친화적으로 이용·관리하기 위한 산지구분 타당성 조사 체계를 구축하고, 산주 소득 향상을 위해 산림환경서비스 증진활동에 대한 보상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사유림 경영정책을 개발하겠습니다. 산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6차 산업화 모델 및 산촌생태관광 도입 방안을 제시하고 자연친화적 산지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구축하겠습니다.      넷째, 목질자원의 친환경 신소재 연구 등 국산 목재의 신수요 창출로 창조경제 실현을 선도하겠습니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기여하기 위해 목구조 시스템을 확대 보급하고, 목재제품의 국가표준 운영체계를 조기에 구축하며, 대형 목조건축 강국들과 고강도 부재 개발 및 목재교량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목조주택의 에너지 성능 향상 연구를 통해 에너지 절감 기술 적용을 위한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으며, 친환경 목재 보존 및 내구성 증대 기술을 개발하여 저탄소사회 구축 및 목재산업 진흥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나노셀룰로오스 종이배터리 개발’과 관련하여 예산지원 확대 및 대형과제화를 추진하여 상용화 기술 개발을 앞당김으로서 임업분야 창조경제 실현을 이룩하겠습니다.    다섯째, 국제 산림논의 대응 및 국가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북한산림 복구 방안 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각종 산림분야 국제회의 및 협상에 우리 산림과학원의 ‘해외산림협력 기술지원단’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기후변화협약(UNFCCC) 등 국제논의사항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탄소 흡수 증진을 통한 기후변화 저감 정책을 개발하여 국익을 제고하고 국가위상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특히 REDD+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핵심요소인 지역개발과 성공적인 녹화사업의 연계를 강조한 한국형 REDD+ 모델을 개발하고, 산림교육원과의 협업을 통해 개도국 REDD+ 능력배양사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해외산림자원개발의 활성화를 위해 투자 안정성은 높이고 위험률은 낮출 수 있는 투자 촉진방안도 제시하겠습니다.    또한 정부는 올해에도 남북관계를 진전시키려고 노력할 것이며, 북한 역시 경제개발을 위해 남북관계 개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림청에서도 국제기구 및 민간단체를 활용한 남북 산림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황폐화된 북한의 산림을 조기에 복구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우리의 녹화 경험과 최근의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종합적인 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므로 우리 산림과학원도 북한 산림복구 지원전략을 개발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국민참여 확대를 위한 산림과학 3.0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산림과학분야의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를 고객 맞춤형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인력 및 장비 등의 인프라를  확대하며, SMART 고객 서비스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잘 이행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한 실시간 밀착형 홍보나 발간물, 전시회, 설명회 등을 통한 고객유형별 맞춤형 홍보 등으로 국민과의 소통채널을 보다 다양화하여 산림과학연구 성과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올해에도 미래 푸르미 과학자, 그린캠프 등의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그리고 홍릉숲 음악회, 산림과학 전시회 등의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임산업인, 여러분!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분야 R&D를 선도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기관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내실 있고 미래 지향적인 연구를 추진하여 수요자의 입장에서 손에 잡히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약용이 쓴 ‘목민심서’에는 ‘청렴은 관리의 본분이요 갖가지 선행의 원천이자 모든 덕행의 근본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목민관이 될 수 없다’며 목민관이라면 누구나 갖추어야 할 규율로서 청렴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청렴한 공직자라야 투명한 행정을 펼 수 있고, 청렴해야만 공직자의 권위가 서며, 청렴해야만 강직한 공직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국립산림과학원 모든 직원은 비리와 부패를 철저히 차단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국립산림과학원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립산림과학원장  윤 영 균 
    • 뉴스광장
    2014-12-31
  • 2014 울산 그린스타트 대회 개최
    울산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2일간)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2014 울산 그린스타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범시민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환경동요대회, 그린 패션쇼, 로봇댄스, 환경골든벨 등이 무대행사로 개최되며, 전시‧체험부스 및 이벤트행사 등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전시행사로는 그린스타트 희망메시지관, 기후변화 사진전, 기후변화동아리팀 활동홍보관을 운영하고, 체험행사는 풍력발전 LED 만들기, 다람쥐통 LED, 자가발전 비누방울, 그린스타트 목걸이 만들기, 에어풍선 자전거 등 생활 속의 그린스타트관 등 10개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그린스타트 운동은 저탄소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민 모두가 온실가스 줄이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자는 운동으로 2008년 10월 환경부주관으로 제1회 전국그린스타트 대회가 시작되었으며, 울산 그린스타트대회는 금년에 6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 뉴스광장
    2014-09-26
  • 산림과학, 창의·혁신 전략으로 재도약에 박차!
    서울 동대문구의 홍릉숲은 주말 관람객들의 여가 공간임과 동시에 1922년에 설립된 산림과학 연구기관이 있어 우리나라 임업연구의 기반을 마련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올해를 100년 역사의 첫 디딤돌을 마련하는 시기라고 보고 12일, 2013년 책임운영기관 운영 목표 및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책임운영기관은 인사나 예산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행정기관을 말한다. 담당 업무는 정책 기능에서 분리된 집행·서비스 기능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올해로 책임운영기관 13년차에 접어들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운영목표의 핵심가치를 ‘도전·창의’, ‘상생협력’, ‘고객감동’, ‘세계일류’로 정하고 4대 전략목표로 ‘창조형 연구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기관발전 동력 확보’, ‘SMART 고객서비스 구현’, ‘산림과학기술 선도 글로벌 역량 강화’를 들었다. 이는 탄력적 조직 관리, 기관 운영 내실화, 국제공동연구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산림과학연구의 기반을 단단히 함으로써 세계적 산림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산림과학원은 이와 동시에 산림과학 연구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가치 있는 미래 산림자원 육성’,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환경 유지·증진’, ‘저탄소사회 구축을 위한 목재이용도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 경영 기술 및 정책 개발’이라는 목표도 세웠다. 연구기획과 임업연구사 양희문 박사는 “효율적인 기관운영 및 연구사업 진행을 위해 목표와 추진 전략에 대한 검토를 거듭했다”며 “신중한 계획 단계를 거친 만큼 추후의 성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운영계획에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산림연구기관’을 비전으로 제시하는 등 국민과의 소통을 이뤄내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3-02-15
  • 녹색생활실천 명품도시, 부산 광주의 만남 !
    부산시와 광주시는 11월 1일 오후 2시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두 도시 그린리더 12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부산·광주 그린리더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녹색생활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는 부산과 광주의 그린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그린리더의 자질 향상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정보교류 등을 통해 녹색생활실천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두 도시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시작점으로, 그린스타트 운동 추진에 시너지 효과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도시의 그린리더가 함께 하는 워크숍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전망이 좋고 경치가 아름다운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을 개최장소로 정했다. 행사는 부산시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부산 및 광주 그린스타트네트워크에서 주관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흥원 환경부 기후변화협력과장이 ‘그린스타트 운동의 정책방향과 그린리더의 역할’, 김경철 국제웃음치료센터 소장이 ‘펀 리더쉽’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어 부산과 광주의 그린리더가 2건씩 총 4건의 녹색생활 실천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며, 공동협력을 위한 선언문도 채택한다. 아울러 야간에는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내 부산시민천문대에서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별자리 등 천체 관측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부산시는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추진된 ‘2011년 그린스타트 운동 평가’의 광역시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또, 지난 10월 4일 충남 부여 백마강 광장에서 열린 ‘녹색생활실천 전국대회’ 그린리더초급 부문에서 부산청소년그린리더가 최우수상을, 한국해양대학 동아리 어깨동무와 (사)생명 그물 청소년그린리더 환경실천단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그리고 네트워크민간 부문에서 (사)어머니그린운동본부가 우수상 등을 받는 등 총 4개 부문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녹색생활실천 명품도시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광주시는 ‘2011년 그린스타트 평가’ 광역시 부문에 우수상을 받았으며, ‘기후변화대응과’를 신설하여 체계적인 녹색생활실천운동을 추진하는 등 부산시와 함께 저탄소사회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부산시 기후변화대응담당 윤삼석 사무관은 “이번 행사는 녹색생활 실천에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광역지자체 그린리더들이 만나서 상호화합과 협력을 통한 발전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라고 밝히면서, “내년에는 더 체계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앞으로 경남 전남 등 참여하는 시·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영호남 지자체 그린리더들의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2-11-02
  • 북부산림청ㆍ(사)생명의숲 국민운동, 8일 저탄소 녹색성장 경영모델림 조성 업무협약
      최근 기후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숲”이 담당해야 하는 역할은 더욱 다양하고 중요해지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과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은 맞춤형 경영모델림을 조성하여 저탄소사회구현과 기후변화협약의 Post2012체제에 대비한 탄소흡수원 기반 구축을 위한 「저탄소녹색성장 경영모델림 조성협약」을 13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09. 6. 8.(월) 11:00~12:00  (사)생명의숲국민운동 1층 부피에룸(서울)에서체결한다. (사)생명의 숲은 ‘숲가꾸기운동’을 시작으로 숲문화, 도시숲운동 등 다양한 숲운동을 전개하는 숲전문 시민운동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성장을 위한 맞춤형 산림경영모델숲 조성에 국민들의 참여와 소통 창구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탄소저감에 효율적인 산림이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산림분야의 저탄소 녹색성장  모델숲을 만들기 위하여 체결되며, 모델숲은 경기도 양평군 일원의 대단위 국유림 조림지에 조성된다.   앞으로 조성되는 모델숲에서는 조림, 숲가꾸기, 벌채ㆍ이용을 통해 산림의 탄소흡수원 능력을 극대화하여 탄소순환체계를 유지시킬 수 있는 숲가꾸기사업 개발모델이 적용되어 조성된다.   또한 민간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숲가꾸기 사업 대상임지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탄소순환마을을 조성하여 산림바이오에너지 보급을 지원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숲가꾸기에 참여하는 인력에 대한 기술교육과 탄소순화문화 대국민 홍보장소로 이용되게 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기후변화대응에 국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녹색성장시대에 현장에 구현되어야 하는 맞춤형 경영모델림을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이번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6-09
  • 녹색성장 모델숲, 국민들과 함께 만듭니다.
    최근 기후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숲”이 담당해야 하는 역할은 더욱 다양하고 중요해지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과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은 ‘09. 6. 8.(월) 11:00~12:00  (사)생명의숲국민운동 1층 부피에룸(서울)에서 맞춤형 경영모델림을 조성하여 저탄소사회구현과 기후변화협약의 Post2012체제에 대비한 탄소흡수원 기반 구축을 위한 「저탄소녹색성장 경영모델림 조성협약」을 13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체결한다.  사)생명의 숲은 ‘숲가꾸기운동’을 시작으로 숲문화, 도시숲운동 등 다양한 숲운동을 전개하는 숲전문 시민운동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성장을 위한 맞춤형 산림경영모델숲 조성에 국민들의 참여와 소통 창구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탄소저감에 효율적인 산림이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산림분야의 저탄소 녹색성장  모델숲을 만들기 위하여 체결되며, 모델숲은 경기도 양평군 일원의 대단위 국유림 조림지에 조성된다.   앞으로 조성되는 모델숲에서는 조림, 숲가꾸기, 벌채ㆍ이용을 통해 산림의 탄소흡수원 능력을 극대화하여 탄소순환체계를 유지시킬 수 있는 숲가꾸기사업 개발모델이 적용되어 조성된다.   또한 민간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숲가꾸기 사업 대상임지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탄소순환마을을 조성하여 산림바이오에너지 보급을 지원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숲가꾸기에 참여하는 인력에 대한 기술교육과 탄소순화문화 대국민 홍보장소로 이용되게 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기후변화대응에 국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녹색성장시대에 현장에 구현되어야 하는 맞춤형 경영모델림을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이번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6-05
  • 기후변화에 따른 저탄소 사회 만들기
    지구온난화란 CO2 등 온실가스에 의해 지구가 더워지는 현상이며 기후변화란.아프리카에 눈이 오는 것, 겨울에 봄꽃이 피는 것 등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날씨가 나타나는 것이다. 모든 분야에서 녹색성장이라는 탄소배출권 축소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으며 저탄소사회를 만드는 기본활동으로 산림경영은 유일한 탄소흡수가 인정되는 활동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에서는 대응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저탄소 사회 만들기운동을 펼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유치원·초등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방법 홍보하고 걷기운동(자동차안타기) 확대 및 1회용품 사용자제 유도하여 탄소발자국지우기 캠페인을 벌인다. 또한 숲 가꾸기의 잉여임산물 활용으로 화석연료 사용억제 및 사회 환원하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확대하며 우드칲을 활용한 숲길조성, 토목사업에서 목재펜스·목재옹벽 활용, 목재입간판으로 일제정비(08~10년) 등 소경재활용을 확대한다. 산림전용신청 시 산림활동 참여유도하고 산림전용편입지 내 입목을 벌채가 아닌 굴취하여 조경수 적극 재활용하여 탄소중립제 시범운영한다. 인제국유림관리소 용환택 소장은 "저탄소사회는 목재가 플라스틱·철강 등을 대신하여 사용될 때 이루어진다. 일단 플라스틱 등의 사용량이 줄면 생산·사용·폐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감소되고, 플라스틱을 대신하는 목재로 키우는 과정에서 온실가 흡수되므로 1석2조인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적극 홍보하고, 목재활용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08-11-17
  • 탄소흡수원관리를 위한 숲가꾸기 체험행사 실시!
    춘천국유림관리소는 탄소순환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산림을 숲가꾸기 운동 10주년을 맞이하여 2008년 11월 7일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일원 국유림에서 각계 각층의 산림가족 105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우리가 심고 가꿔온 나무를 지역주민, 업무협력단체(한강수력발전처, 강촌리조트, 생명의 숲)직원, 춘천국유림관리소직원 등 산림가족들이 숲가꾸기의 하나인 가지치기작업을 직접 체험함으로 탄소절감을 위한 산림활동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현장실천 운동을 가졌다. 또한, 숲가꾸기체험행사와 더불어 사랑의 땔감 수집과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은 지구 온난화 방지에 한 몫을 하였다고 자긍심을 가져 지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였다.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차천식)는 탄소순환의 중추적 역할로서의 산림관리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더욱 더 알리기 위하여 앞으로도 저탄소사회 지향을 위한 탄소마일리지제도,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기후변화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신문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08-11-10
  • 산림청,「기후변화연구센터」출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이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분야에서의 종합적인 연구와 대책마련을 통해 새 정부의 미래 60년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할「기후변화연구센터」를 신설하고 26일 출범식과 더불어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지구촌 차원에서 기후변화가 생태계, 산업·경제, 생활양식 전반에 걸쳐 커다란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정부는 범지구적 기후변화대응 노력에 동참하고 저탄소 경제·사회 시스템 구축을 통한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기후변화연구센터」는 기후변화의 주범인 CO2의 유일한 흡수원으로 밝혀진 산림과 목재를 기반으로 저탄소사회 구현 기술 및 정책개발을 통해 새 정부의 신성장동력 육성과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센터에서는 2013년 이후(Post-2012) 온실가스 의무감축부담 협상에 국익과 환경편익을 최적화하는 협상 대안도 마련하게 된다. 한편 산림은 CO2를 흡수하여 저장하는 유일한 온실가스 흡수공장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건강하게 잘 가꾸면 이 공장이 더 잘 돌아가 저탄소사회 구현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녹색자원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교토의정서에서도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잘 보전·증대하면 그에 상응하는 탄소배출권을 부여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림도 2005년도 기준으로 국내 총 탄소배출량의 6.3%를 흡수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8-09-30
  • 저탄소 녹색성장, 문제는 CO2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이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분야에서의 종합적인 연구와 대책마련을 통해 새 정부의 미래 60년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할『기후변화연구센터』를 신설하여 25일 발족식을 갖는다. ※ 발족식 : '08. 9. 26 , 11:00 ~ /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최근 지구촌 차원에서 기후변화가 생태계, 산업․경제, 생활양식 전반에 걸쳐 커다란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정부는 범지구적 기후변화대응 노력에 동참하고 저탄소 경제ㆍ사회 시스템 구축을 통한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기후변화연구센터』는 기후변화의 주범인 CO2의 유일한 흡수원으로 밝혀진 산림과 목재를 기반으로 저탄소사회 구현 기술 및 정책개발을 통해 새 정부의 신성장동력 육성과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센터에서는 2013년 이후(Post-2012) 온실가스 의무감축부담 협상에 국익과 환경편익을 최적화하는 협상 대안도 마련하게 된다. 한편 산림은 CO2를 흡수하여 저장하는 유일한 온실가스 흡수공장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건강하게 잘 가꾸면 이 공장이 더 잘 돌아가 저탄소사회 구현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녹색자원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교토의정서에서도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잘 보전․증대하면 그에 상응하는 탄소배출권을 부여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림도 2005년도 기준으로 국내 총 탄소배출량의 6.3%를 흡수하고 있다. 또한 산림의 산물인 목재는 장기간 탄소를 저장하고 있으므로 이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면 그 만큼 대기 중의 CO2를 더 붙잡아 두는 효과를 내게 된다. 목조 건축물 또한 철근 콘크리트 건축물에 비해 그 원료가공 및 건축과정에서 훨씬 적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단열효과도 뛰어나 그 만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목재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훌륭한 바이오에너지원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기후변화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각종 산림재해도 가중 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전반적인 기온 상승과 계절적인 이상기후로 잣나무 등 많은 수종이 적응하지 못하고 생리적 교란을 받게 된다. 이러한 산림재해와 나무의 생리적 교란은 산림의 쇠퇴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산림의 CO2 흡수 능력도 떨어뜨리게 된다. 따라서 기후변화가 산림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예측하고 이에 대한 적응 대책을 수립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그간 국립산림과학원은 1997년 교토의정서 체결 이후 3차례의 국가보고서 작성, 산림부문 온실가스 통계체계 구축, 산림부문 국제협상 전략 수립, 흡수원 확충 정책 및 조치의 평가, 조림 CDM 사업 길잡이, 기후변화에 의한 산림부문 영향, 목질계 바이오에너지 등 국가적으로 필요한 연구를 적기에 수행해 왔다. 산림부문에 대한 기후변화대응 연구는 2005년 교토의정서 발효 및 2013년 이후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의무감축국 참여 여부와 관련하여 더욱 많은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향후 국립산림과학원의 과학기술적 지원, 특히 기후변화연구센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게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8-09-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광양시, 'K-산림뉴딜'을 통해 폐철도를 시민의 품으로
    광양시는 오는 22일 전남도립미술관 개관식을 앞두고, 2016년 철도 복선화 사업으로 폐선이 된 미술관 주변 경전선 일부 구간을 '동서통합 남도순례 경관숲'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의 품에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숲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던 경전선(1968년 개통) 폐선 부지를 활용한 사업으로, 동서화합의 상징성이 높은 이곳에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스마트도서관 등 문화예술공간과 더불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써 가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광양의 시목인 고로쇠나무와 하동의 군목인 은행나무를 활용해 동서화합 테마숲을 조성하는 한편, 벚나무·산수유·목련·단풍·동백 등 30여 종의 다양한 수목 식재로 꽃과 단풍을 감상하며, 4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숲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들이 미술관을 관람한 후 숲속에서 책을 읽고 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도시숲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약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광양읍권 녹지축을 연차적으로 복원하고 있으며, 그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저탄소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공고하게 다진다는 방침이다. 올해 40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유당공원과 운전면허시험장 주변 폐선 부지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이 마무리되면 순천 경계 동일터널부터 LF 아웃렛, 운전면허시험장, 도립미술관, 유당공원을 연결하는 4㎞의 녹지축이 완성돼 동·서천과 함께 광양읍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요즘, 도시숲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생활권에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도시바람길숲 조성,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 등 신규사업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숲속의 광양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15

산림환경 검색결과

  • 광양시, 'K-산림뉴딜'을 통해 폐철도를 시민의 품으로
    광양시는 오는 22일 전남도립미술관 개관식을 앞두고, 2016년 철도 복선화 사업으로 폐선이 된 미술관 주변 경전선 일부 구간을 '동서통합 남도순례 경관숲'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의 품에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숲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던 경전선(1968년 개통) 폐선 부지를 활용한 사업으로, 동서화합의 상징성이 높은 이곳에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스마트도서관 등 문화예술공간과 더불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써 가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광양의 시목인 고로쇠나무와 하동의 군목인 은행나무를 활용해 동서화합 테마숲을 조성하는 한편, 벚나무·산수유·목련·단풍·동백 등 30여 종의 다양한 수목 식재로 꽃과 단풍을 감상하며, 4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숲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들이 미술관을 관람한 후 숲속에서 책을 읽고 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도시숲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약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광양읍권 녹지축을 연차적으로 복원하고 있으며, 그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저탄소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공고하게 다진다는 방침이다. 올해 40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유당공원과 운전면허시험장 주변 폐선 부지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이 마무리되면 순천 경계 동일터널부터 LF 아웃렛, 운전면허시험장, 도립미술관, 유당공원을 연결하는 4㎞의 녹지축이 완성돼 동·서천과 함께 광양읍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요즘, 도시숲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생활권에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도시바람길숲 조성,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 등 신규사업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숲속의 광양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15
  • 자전거와 함께하는 탄소발자국 지우기
    춘천국유림관리소는 탄소순환의 중추적 역할로서의 산림관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하여 2008년 9월 28일 제 11회 춘천시장배 전국 MTB 강촌 챌린저대회 참가자 2,000여명과 공무원이 함께한 가운데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이란 인간의 활동이나 상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뜻하는 것으로서 이날 춘천국유림관리소는 탄소발자국을 지우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산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와 가지치기, 숲가꾸기 등 탄소저감 산림활동에 참여를 동참하는 서명운동을 실시하였으며, 이에 서명에 동참한 참여자들은 생소했던 탄소발자국을 차츰 이해하면서 앞으로 숲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도록 하여 탄소저감 산림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차천식)는 저탄소사회 지향을 위해 탄소마일리지제도,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하여 한층 국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산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08-09-30

포토뉴스 검색결과

  • 광양시, 'K-산림뉴딜'을 통해 폐철도를 시민의 품으로
    광양시는 오는 22일 전남도립미술관 개관식을 앞두고, 2016년 철도 복선화 사업으로 폐선이 된 미술관 주변 경전선 일부 구간을 '동서통합 남도순례 경관숲'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의 품에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숲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던 경전선(1968년 개통) 폐선 부지를 활용한 사업으로, 동서화합의 상징성이 높은 이곳에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스마트도서관 등 문화예술공간과 더불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써 가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광양의 시목인 고로쇠나무와 하동의 군목인 은행나무를 활용해 동서화합 테마숲을 조성하는 한편, 벚나무·산수유·목련·단풍·동백 등 30여 종의 다양한 수목 식재로 꽃과 단풍을 감상하며, 4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숲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들이 미술관을 관람한 후 숲속에서 책을 읽고 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도시숲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약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광양읍권 녹지축을 연차적으로 복원하고 있으며, 그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저탄소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공고하게 다진다는 방침이다. 올해 40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유당공원과 운전면허시험장 주변 폐선 부지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이 마무리되면 순천 경계 동일터널부터 LF 아웃렛, 운전면허시험장, 도립미술관, 유당공원을 연결하는 4㎞의 녹지축이 완성돼 동·서천과 함께 광양읍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요즘, 도시숲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생활권에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도시바람길숲 조성,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 등 신규사업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숲속의 광양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15
  • 평창군, 산림탄소상쇄사업 공동 추진
    강원도 평창군은 올림픽 개최를 통해 발생이 예상되는 온실가스(1596t)를 전량 감축ㆍ상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함께 산림탄소상쇄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평창군은 25일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한국임업진흥원(산림탄소센터)주최로 진행되는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증 전달식 및 산림탄소흡수량 기부식’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증 전달식과 함께 한국예탁결제원을 비롯한 4개 기관ㆍ업체의 산림탄소흡수량 기부식도 함께 진행된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기업, 산주, 지방자치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확보하는 산림탄소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산림탄소상쇄사업을 통해 얻은 산림탄소흡수량은 시장에서 거래하거나 기업이미지 홍보 등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어승담 평창부군수는 “이번 행사가 환경올림픽을 지향하는 평창에서 진행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산림탄소상쇄사업 추진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향후 30년간 41,560 tCO2에 달하는 산림탄소를 흡수하고, 올림픽 개최로 발생될 이산화탄소를 전량 상쇄하여 올림픽 개최도시로써 저탄소사회를 구현하는데도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파리협정에서 약속한 온실가스 감축량 중 10%를 산림분야에서 이행하기로 하고, 2013년부터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0-25
  • 인천이 세계 기후변화대응 핵심도시로 나간다.
    인천시가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국제회의를 잇따라 유치함으로써 저탄소사회를 지향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조해 가는 기후변화 모범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기상청에서 내년 4월 16일부터 20일까지(5일간) 열리는 제17차 세계기상기구(WMO) 농업기상위원회 총회의 개최도시로 인천시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기상기구(WMO)는 UN산하 기상기후분야 전문 국제기구로서 1951년 설립되어 현재 191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다. 농업기상위원회는 농업기상 전문가로 구성된 WMO 산하 8개 기술위원회 중 하나로 총회는 4년을 주기로 개최된다. 전 지구적으로 농업에 미치는 기상과 기후영향을 조사연구하고, 식량과 환경문제 해결을 주도하는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의제로 국제사회에 권고안 및 결의안을 채택해 왔다. 또한 세계식량기구(FAO) 등 국제기구와 국가 간, 지역 간 협력방안도 강구해 오고 있다. 2018년 4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7차 세계기상기구(WMO) 농업기상위원회 총회에는 총 191개 국가에서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WMO(세계기상기구) 농업기상위원회 총회 개최도시 확정과 함께 내년 9월에 개최예정인 제48차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총회 대한민국 유치 후보도시 선정되는 등 기후변화 관련 핵심총회를 거듭 유치함으로써 세계 속에 기후변화 선도도시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 동안 인천시는 GCF를 비롯한 GGGI, UN ESCAP, UNISDR 등 15개 UN산하 국제기구를 유치해, 현재 5만9천여 명의 외국인 가족들이 거주하는 글로벌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전 세계에 기후변화 선도도시로서의 인천의 역할을 알리고 위상을 높여 옴으로써, 이번에 국제적인 기후변화 핵심 총회를 연달아 유치하는 성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2018. 4월과 9월에 개최되는 제17차 WMO 농업기상위원회 총회와 제48차 IPCC 총회에 190여 국가 대표들이 인천 송도를 방문하게 됨에 따라, 『지구환경 문제 해결』이라는 국제적인 핵심 총회에서 전 세계에 관심을 받고, 인천의 발전상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될 것”이라며, “총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함은 물론 국제사회의 신뢰를 쌓아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인천이 저탄소 국제회의 개최 최적지로 육성되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16
  • 2017년 제3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 열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7월 20일(목) 오후 3시 송도 G-타워 23층에서「제17차(2017. 3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번째로 열리는 이번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에서는 최석진 이화여대 교수가「기후변화와 우리생활」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이날 아카데미는 기후 변화의 원인과 현상, 기후 변화의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지구적 및 우리나라의 대책, 생활 속의 기후 변화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기후체제에서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임을 재인식하고 적극적인 시민참여 협조를 위한 기후변화 환경교육 강화, 생활속 실천대책 등에 대하여 생각해 볼 시기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신기후체제에서 우리나라 기후변화 대응상황,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거버넌스 강화, 환경교육 등 중․ 장기적인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인천시가 GCF(녹색기후기금)와 기후변화의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강좌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환경단체, 기후변화강사, 기후관련 기업체 및 연구기관, 일반인,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등록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한 열린 강좌로 운영돼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9
  • [신년사] 창조임업을 선도하는 산림과학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임산업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갑오년 한 해를 뒤로 하고   희망이 가득한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립산림과학원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애정 어린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에도 희망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국립산림과학원은 모든 분들이 함께 노력하고 도와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거두었습니다.   먼저 안전행정부 주관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것은 최근 몇 년간의 어려운 상황을 겪은 후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뜻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국정과제 실천 및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인력도 보강하였습니다. 정부의 창조경제 3개년 계획 실천을 위한 바이오에너지 연구, 산림재해 예측 강화를 위한 산악기상 연구, 산림경관 복원 및 사막화 방지 연구 등에 연구관 3명과 연구사 1명을 보강하여 문제해결형 연구사업 수행체계 구축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그리고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2018 세계목조건축총회」를 서울에 유치하였으며, 융합연구 및 성과 공유를 통한 선순환 협력 연구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국립농업과학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과 MOU를 체결하였고, 홍릉숲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여「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많이 거두었습니다. 나무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 소재인 나노 셀룰로오스를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휘어지는 종이 리튬이온전지」원천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2014년 산림청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리튬이온전지의 시장규모가 수 조원임을 감안할 때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이익을 가져올 수 있어 산림분야 창조경제 실현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산악기상자료를 통해 실시간 기상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예측하여 산림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전국에 90개소를 설치하였고 2017년까지 200개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산악기상망 구축 사업은 지난해 안행부 주관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0대 과제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정부부처 및 관련 연구기관과의 공동 활용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연구를 강화하고 미기상 해석력을 한층 높여 산림재해 예방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국립축산과학원과의 협업과제로 추진한 ‘밤 재배지를 활용한 산지양계 모델 개발’을 통해 봄에는 산채, 여름에는 육계, 가을에는 밤, 겨울에는 산란계 경영으로 임업인 소득을 연중 창출해 낼 수 있는 산림복합경영 모델을 개발하여 농림축산식품부 6대 선도과제에 뽑혔습니다.   그리고 ‘밤나무 신품종 시범재배 조기 보급’ 과제는 지난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었고, 임업소득 증대를 위해 신품종 ‘음나무 청송’을 개발한 공로로「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외에도 이루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가족 모두 끈끈한 동료애와 불타는 연구열정으로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임업․임산업인, 여러분!   정부는 올해에도 경기회복의 동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핵심분야 구조조정으로 경제체질을 개선하여 경제회복 노력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R&D 혁신, 기업투자 촉진, 규제개혁 등으로 新성장동력 발굴을 지원하고 주력산업 혁신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정부는 R&D의 2015년도 투자방향을 “과학기술을 통한 경제혁신”에 두고 ① 과학기술을 연계하여 경제부흥을 견인, ②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국민행복 제고, ③ 경제사회 성장을 위한 과학기술 기본역량 강화를 기본방향으로 삼았습니다.    이와 동시에 연구개발 투자의 낭비요인을 없애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유사·중복사업 정비, 계속사업은 심층 재검토, 신규사업은 사전기획 강화, 연구장비 타당성 검토 및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 결과 반영 강화 등의 R&D 효율화 계획도 발표하였습니다.     따라서 올 한해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산림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꿈꾸며, 국민, 임업인, 산주를 위한 도전·창의형 과학기술 개발 및 보급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 연구를 통해 창조임업을 선도하겠습니다.   고품질 경제수종 개량을 위하여 소나무, 느티나무 등의 우수개체 선발 및 우수산지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생물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우량 묘목의 대량 증식 기술을  개발하며, 유전자 형질전환 기술을 통해 내염·내건성 등의 新 기능성 품종을 개발하겠습니다.   또한 산림의 기능이 가장 잘 발휘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숲가꾸기 기술을 체계화하고 우리나라에 적합한 저비용 고효율 임목수확 작업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능성 유실수 신품종을 육성하고 고품질 식·약용 우수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으며,  산지양계 복합경영기술을 보완하여 매뉴얼을 작성·보급하고 감, 대추 등 타 품목으로의 복합경영 확대를 통해 산주 및 임업인의 소득과 연계되는 고부가가치 산림소득원 개발에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산림재해 방지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 관리 기술 개발 연구를 강화하겠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해 방제전략 및 방제 기술 연구 그리고 피해목 자원화 및 피해지 복구 연구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위해 매개충의 생활사와 발생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전략을 개발하고 예방·관리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생활권 수목 병해충의 친환경 방제 기술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산림보호법 개정에 따른 생활권 수목진료 정책 연구를 강화하고 밤나무 등 생활권 수목 및 소득자원 병해충의 생리·생태 및 친환경 방제 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현장 맞춤형 산불진화 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현재 실험중인 산사태 무인 감시시스템을 실용화하는데 주력하며, 산림행정3.0 선도과제로 추진 중인 산악기상 관측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산림재해 예방 및 관리에 앞장서겠습니다.   셋째, 산림복지체계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합리적 산지관리 및 산촌 진흥 정책 연구를 강화하겠습니다.  「산림복지법」제정에 따른 새로운 제도의 세부기준 및 추진전략을 개발하고,「산림휴양법」,「산림교육법」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개정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개발하고 도시숲을 기반으로 하는 생활권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 적용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산지를 자연친화적으로 이용·관리하기 위한 산지구분 타당성 조사 체계를 구축하고, 산주 소득 향상을 위해 산림환경서비스 증진활동에 대한 보상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사유림 경영정책을 개발하겠습니다. 산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6차 산업화 모델 및 산촌생태관광 도입 방안을 제시하고 자연친화적 산지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구축하겠습니다.      넷째, 목질자원의 친환경 신소재 연구 등 국산 목재의 신수요 창출로 창조경제 실현을 선도하겠습니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기여하기 위해 목구조 시스템을 확대 보급하고, 목재제품의 국가표준 운영체계를 조기에 구축하며, 대형 목조건축 강국들과 고강도 부재 개발 및 목재교량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목조주택의 에너지 성능 향상 연구를 통해 에너지 절감 기술 적용을 위한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으며, 친환경 목재 보존 및 내구성 증대 기술을 개발하여 저탄소사회 구축 및 목재산업 진흥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나노셀룰로오스 종이배터리 개발’과 관련하여 예산지원 확대 및 대형과제화를 추진하여 상용화 기술 개발을 앞당김으로서 임업분야 창조경제 실현을 이룩하겠습니다.    다섯째, 국제 산림논의 대응 및 국가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북한산림 복구 방안 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각종 산림분야 국제회의 및 협상에 우리 산림과학원의 ‘해외산림협력 기술지원단’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기후변화협약(UNFCCC) 등 국제논의사항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탄소 흡수 증진을 통한 기후변화 저감 정책을 개발하여 국익을 제고하고 국가위상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특히 REDD+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핵심요소인 지역개발과 성공적인 녹화사업의 연계를 강조한 한국형 REDD+ 모델을 개발하고, 산림교육원과의 협업을 통해 개도국 REDD+ 능력배양사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해외산림자원개발의 활성화를 위해 투자 안정성은 높이고 위험률은 낮출 수 있는 투자 촉진방안도 제시하겠습니다.    또한 정부는 올해에도 남북관계를 진전시키려고 노력할 것이며, 북한 역시 경제개발을 위해 남북관계 개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림청에서도 국제기구 및 민간단체를 활용한 남북 산림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황폐화된 북한의 산림을 조기에 복구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우리의 녹화 경험과 최근의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종합적인 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므로 우리 산림과학원도 북한 산림복구 지원전략을 개발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국민참여 확대를 위한 산림과학 3.0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산림과학분야의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를 고객 맞춤형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인력 및 장비 등의 인프라를  확대하며, SMART 고객 서비스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잘 이행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한 실시간 밀착형 홍보나 발간물, 전시회, 설명회 등을 통한 고객유형별 맞춤형 홍보 등으로 국민과의 소통채널을 보다 다양화하여 산림과학연구 성과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올해에도 미래 푸르미 과학자, 그린캠프 등의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그리고 홍릉숲 음악회, 산림과학 전시회 등의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임산업인, 여러분!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분야 R&D를 선도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기관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내실 있고 미래 지향적인 연구를 추진하여 수요자의 입장에서 손에 잡히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약용이 쓴 ‘목민심서’에는 ‘청렴은 관리의 본분이요 갖가지 선행의 원천이자 모든 덕행의 근본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목민관이 될 수 없다’며 목민관이라면 누구나 갖추어야 할 규율로서 청렴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청렴한 공직자라야 투명한 행정을 펼 수 있고, 청렴해야만 공직자의 권위가 서며, 청렴해야만 강직한 공직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국립산림과학원 모든 직원은 비리와 부패를 철저히 차단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국립산림과학원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립산림과학원장  윤 영 균 
    • 뉴스광장
    2014-12-31
  • 산림과학, 창의·혁신 전략으로 재도약에 박차!
    서울 동대문구의 홍릉숲은 주말 관람객들의 여가 공간임과 동시에 1922년에 설립된 산림과학 연구기관이 있어 우리나라 임업연구의 기반을 마련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올해를 100년 역사의 첫 디딤돌을 마련하는 시기라고 보고 12일, 2013년 책임운영기관 운영 목표 및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책임운영기관은 인사나 예산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행정기관을 말한다. 담당 업무는 정책 기능에서 분리된 집행·서비스 기능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올해로 책임운영기관 13년차에 접어들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운영목표의 핵심가치를 ‘도전·창의’, ‘상생협력’, ‘고객감동’, ‘세계일류’로 정하고 4대 전략목표로 ‘창조형 연구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기관발전 동력 확보’, ‘SMART 고객서비스 구현’, ‘산림과학기술 선도 글로벌 역량 강화’를 들었다. 이는 탄력적 조직 관리, 기관 운영 내실화, 국제공동연구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산림과학연구의 기반을 단단히 함으로써 세계적 산림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산림과학원은 이와 동시에 산림과학 연구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가치 있는 미래 산림자원 육성’,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환경 유지·증진’, ‘저탄소사회 구축을 위한 목재이용도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 경영 기술 및 정책 개발’이라는 목표도 세웠다. 연구기획과 임업연구사 양희문 박사는 “효율적인 기관운영 및 연구사업 진행을 위해 목표와 추진 전략에 대한 검토를 거듭했다”며 “신중한 계획 단계를 거친 만큼 추후의 성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운영계획에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산림연구기관’을 비전으로 제시하는 등 국민과의 소통을 이뤄내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3-02-15
  • 북부산림청ㆍ(사)생명의숲 국민운동, 8일 저탄소 녹색성장 경영모델림 조성 업무협약
      최근 기후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숲”이 담당해야 하는 역할은 더욱 다양하고 중요해지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과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은 맞춤형 경영모델림을 조성하여 저탄소사회구현과 기후변화협약의 Post2012체제에 대비한 탄소흡수원 기반 구축을 위한 「저탄소녹색성장 경영모델림 조성협약」을 13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09. 6. 8.(월) 11:00~12:00  (사)생명의숲국민운동 1층 부피에룸(서울)에서체결한다. (사)생명의 숲은 ‘숲가꾸기운동’을 시작으로 숲문화, 도시숲운동 등 다양한 숲운동을 전개하는 숲전문 시민운동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성장을 위한 맞춤형 산림경영모델숲 조성에 국민들의 참여와 소통 창구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탄소저감에 효율적인 산림이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산림분야의 저탄소 녹색성장  모델숲을 만들기 위하여 체결되며, 모델숲은 경기도 양평군 일원의 대단위 국유림 조림지에 조성된다.   앞으로 조성되는 모델숲에서는 조림, 숲가꾸기, 벌채ㆍ이용을 통해 산림의 탄소흡수원 능력을 극대화하여 탄소순환체계를 유지시킬 수 있는 숲가꾸기사업 개발모델이 적용되어 조성된다.   또한 민간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숲가꾸기 사업 대상임지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탄소순환마을을 조성하여 산림바이오에너지 보급을 지원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숲가꾸기에 참여하는 인력에 대한 기술교육과 탄소순화문화 대국민 홍보장소로 이용되게 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기후변화대응에 국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녹색성장시대에 현장에 구현되어야 하는 맞춤형 경영모델림을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이번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6-09
  • 탄소흡수원관리를 위한 숲가꾸기 체험행사 실시!
    춘천국유림관리소는 탄소순환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산림을 숲가꾸기 운동 10주년을 맞이하여 2008년 11월 7일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일원 국유림에서 각계 각층의 산림가족 105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우리가 심고 가꿔온 나무를 지역주민, 업무협력단체(한강수력발전처, 강촌리조트, 생명의 숲)직원, 춘천국유림관리소직원 등 산림가족들이 숲가꾸기의 하나인 가지치기작업을 직접 체험함으로 탄소절감을 위한 산림활동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현장실천 운동을 가졌다. 또한, 숲가꾸기체험행사와 더불어 사랑의 땔감 수집과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은 지구 온난화 방지에 한 몫을 하였다고 자긍심을 가져 지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였다.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차천식)는 탄소순환의 중추적 역할로서의 산림관리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더욱 더 알리기 위하여 앞으로도 저탄소사회 지향을 위한 탄소마일리지제도,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기후변화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신문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08-11-10
  • 자전거와 함께하는 탄소발자국 지우기
    춘천국유림관리소는 탄소순환의 중추적 역할로서의 산림관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하여 2008년 9월 28일 제 11회 춘천시장배 전국 MTB 강촌 챌린저대회 참가자 2,000여명과 공무원이 함께한 가운데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이란 인간의 활동이나 상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뜻하는 것으로서 이날 춘천국유림관리소는 탄소발자국을 지우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산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와 가지치기, 숲가꾸기 등 탄소저감 산림활동에 참여를 동참하는 서명운동을 실시하였으며, 이에 서명에 동참한 참여자들은 생소했던 탄소발자국을 차츰 이해하면서 앞으로 숲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도록 하여 탄소저감 산림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차천식)는 저탄소사회 지향을 위해 탄소마일리지제도,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하여 한층 국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산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08-09-30
  • 산림청,「기후변화연구센터」출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이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분야에서의 종합적인 연구와 대책마련을 통해 새 정부의 미래 60년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할「기후변화연구센터」를 신설하고 26일 출범식과 더불어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지구촌 차원에서 기후변화가 생태계, 산업·경제, 생활양식 전반에 걸쳐 커다란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정부는 범지구적 기후변화대응 노력에 동참하고 저탄소 경제·사회 시스템 구축을 통한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기후변화연구센터」는 기후변화의 주범인 CO2의 유일한 흡수원으로 밝혀진 산림과 목재를 기반으로 저탄소사회 구현 기술 및 정책개발을 통해 새 정부의 신성장동력 육성과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센터에서는 2013년 이후(Post-2012) 온실가스 의무감축부담 협상에 국익과 환경편익을 최적화하는 협상 대안도 마련하게 된다. 한편 산림은 CO2를 흡수하여 저장하는 유일한 온실가스 흡수공장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건강하게 잘 가꾸면 이 공장이 더 잘 돌아가 저탄소사회 구현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녹색자원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교토의정서에서도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잘 보전·증대하면 그에 상응하는 탄소배출권을 부여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림도 2005년도 기준으로 국내 총 탄소배출량의 6.3%를 흡수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8-09-30
  • 저탄소 녹색성장, 문제는 CO2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이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분야에서의 종합적인 연구와 대책마련을 통해 새 정부의 미래 60년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할『기후변화연구센터』를 신설하여 25일 발족식을 갖는다. ※ 발족식 : '08. 9. 26 , 11:00 ~ /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최근 지구촌 차원에서 기후변화가 생태계, 산업․경제, 생활양식 전반에 걸쳐 커다란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정부는 범지구적 기후변화대응 노력에 동참하고 저탄소 경제ㆍ사회 시스템 구축을 통한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기후변화연구센터』는 기후변화의 주범인 CO2의 유일한 흡수원으로 밝혀진 산림과 목재를 기반으로 저탄소사회 구현 기술 및 정책개발을 통해 새 정부의 신성장동력 육성과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센터에서는 2013년 이후(Post-2012) 온실가스 의무감축부담 협상에 국익과 환경편익을 최적화하는 협상 대안도 마련하게 된다. 한편 산림은 CO2를 흡수하여 저장하는 유일한 온실가스 흡수공장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건강하게 잘 가꾸면 이 공장이 더 잘 돌아가 저탄소사회 구현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녹색자원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교토의정서에서도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잘 보전․증대하면 그에 상응하는 탄소배출권을 부여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림도 2005년도 기준으로 국내 총 탄소배출량의 6.3%를 흡수하고 있다. 또한 산림의 산물인 목재는 장기간 탄소를 저장하고 있으므로 이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면 그 만큼 대기 중의 CO2를 더 붙잡아 두는 효과를 내게 된다. 목조 건축물 또한 철근 콘크리트 건축물에 비해 그 원료가공 및 건축과정에서 훨씬 적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단열효과도 뛰어나 그 만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목재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훌륭한 바이오에너지원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기후변화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각종 산림재해도 가중 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전반적인 기온 상승과 계절적인 이상기후로 잣나무 등 많은 수종이 적응하지 못하고 생리적 교란을 받게 된다. 이러한 산림재해와 나무의 생리적 교란은 산림의 쇠퇴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산림의 CO2 흡수 능력도 떨어뜨리게 된다. 따라서 기후변화가 산림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예측하고 이에 대한 적응 대책을 수립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그간 국립산림과학원은 1997년 교토의정서 체결 이후 3차례의 국가보고서 작성, 산림부문 온실가스 통계체계 구축, 산림부문 국제협상 전략 수립, 흡수원 확충 정책 및 조치의 평가, 조림 CDM 사업 길잡이, 기후변화에 의한 산림부문 영향, 목질계 바이오에너지 등 국가적으로 필요한 연구를 적기에 수행해 왔다. 산림부문에 대한 기후변화대응 연구는 2005년 교토의정서 발효 및 2013년 이후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의무감축국 참여 여부와 관련하여 더욱 많은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향후 국립산림과학원의 과학기술적 지원, 특히 기후변화연구센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게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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