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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국유림관리소-팜그로브(주) 업무협약 체결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2020. 10월 28일 영덕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관내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팜그로브(대표 최정연)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덕 관내 국유림을 활용한 숲자원과 산림문화 서비스를 공유함으로써 영덕군에 처음 지정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팜그로브(주)’의 지원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팜그로브(주)는 숲에 인문학을 결합하여 문학과 음악 등 인문학을 숲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숲관련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2020년 8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 및 사업주 부담 4대 보험료 지원, 법인세·소득세 50%감면 등 세제지원, 전문컨설팅 기관을 통한 경영, 세무, 노무 등 경영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신경수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자원이 풍부한 영덕지역에 산림과 연계한 산림문화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사회적기업이 많이 육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0-27
  • 경북도, 마을기업 지속성장 돕는다
    경상북도는 마을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기업이다. 지역주민들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한다.    경북도에는 2016년 말 기준 104개의 마을기업이 있으며, 총 85억원의 매출과 1220개(상근 205, 비상근 1015)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그동안 마을기업의 뿌리가 되는 건강한 공동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 전 교육’, ‘찾아가는 마을기업 설명회’, ‘권역별 설명회’ 등 다양한 교육과 설명회를 통해 도내 마을기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특히 ‘설립 전 교육’은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이나 마을공동체, 단체 등을 대상으로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교육프로그램이다.    마을공동체의 이해, 마을문제 해결, 마을자원조사, 사업모델 개발, 경영․마케팅, 사업계획 수립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있다.    올해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에는 41개 단체 27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마을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지원, 판로개척, 홍보·마케팅 및 상품성 강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기본 교육을 수료한 마을기업들에게 상품성 강화를 위한 디자인 개선, 홍보·마케팅 등 10여개 분야의 다양한 전문컨설팅을 진행했다.    그 후에는 온라인 판매 체계가 준비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바이럴마케팅, 온라인몰 입점, 플랫폼 구축 등의 판로지원사업을 연계하는 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마을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대한민국 마을기업 한마당 참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 개최, 지역 농산물 직거래 매장 입점 등을 통해 제품 판로를 개척했다. 마을기업 리플릿, 제품 카탈로그 제작·배포 등을 추진했다.    또 마을기업에 대한 인식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과 연계해 마을기업을 직접 체험하는 교류 활동을 추진했다.    2013년부터 경북대학교 총학생회와 마을기업을 연계한 벽화봉사 활동인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마을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도시소비자 단체 연계사업도 추진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도내 마을기업은 2011~2016년까지 매출 1400% 성장(6억원→85억원), 고용인원 743% 증가(164명→1220명) 등 양적성장과 사업성과가 크게 확대됐다.    올해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뿌리가 되는 건강한 공동체 발굴을 위해 ‘마을기업 자원 맵(Map) 구축사업’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남일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올해 행정자치부 마을기업 신규지정도 10개를 목표로 설립 전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한 육성시책 발굴과 기반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4-11
  • 경북도, 마을기업 3곳 신규 지정
    경상북도는 최근 신규 마을기업 3곳을 추가로 지정했다.이들 마을기업은 1차년도 5000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되며,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을 통한 맞춤형 경영 컨설팅도 함께 제공받는다. 전통두부 제조·판매와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금계콩사랑 협동조합’(김천)과 지역 콩을 활용한 두부제조·판매의 ‘진보객주두부’(청송), 다슬기 등 지역특산물 가공판매의 ‘구곡영농조합법인’(봉화)등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품개발, 설비확충, 판로확대 등을 추진한다. 지난 2015년 말 기준으로 경북도에서 운영되고 있는 마을기업은 총 97곳으로 78억원의 매출과 884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난 7월 행정자치부 1차 심사에서 신규 4곳, 이번 심사에 3곳이 추가로 지정돼 도에는 총 104곳의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다. 도는 이들 마을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1월 경북도 자체사업으로 마을기업 신규 사업 창안대회를 열어 지역에 산재해 있는 유·무형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후 전문컨설팅을 통해 사업모델화 과정을 거쳐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참신한 유형의 마을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장상길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새롭게 등장하는 지역공동체 이슈에 대응하고 창의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마을기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0-27
  • 창원시 전기차정책, 생태교통연맹의 변화 선도한다
    창원시는 남미 에콰도르 키토市에서 열린 유엔 해비타트3(UN HABITATⅢ) 회의 내 ‘2016 생태교통연맹(EcoMobility Alliance) 워크숍’에서 ‘창원시 전기차 정책의 추진실태 및 보급효과’를 발표해 생태교통연맹 회원도시 중 가장 우수한 전기차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기존 자전거 및 보행 중심의 생태교통의 패러다임을 친환경자동차로 확장하여 전환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생태교통연맹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창원시는 16일(현지 시간) 열린 ‘유엔 헤비타트3 회의’의 일환인 ‘2016 생태교통연맹 워크숍 총회’에 참석해 생태교통연맹 회원도시 간 정보공유 및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으며, 18일(현지 시간) 생태교통 주제별 세부정책 세션에서는 창원시의 ‘전기차정책의 추진실태와 보급효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오성택 창원시 생태교통과장이 대표로 참석한 창원시는 16일(현지 시간) 열린 유엔 헤비타트3 회의의 일환인 ‘2016 생태교통연맹 워크숍 총회’에 참석해 수원시장(한국), 메델린시장(컬럼비아), 퀴토 부시장(에콰도르), 카오슝 환경국장(대만), 알마다 지역에너지관리국장(포르투칼) 등 생태교통연맹 회원도시의 대표 참석자들과 정보 공유 및 향후 생태교통연맹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염태영 수원시장으로부터 2017년 추진될 ‘수원시 공공자전거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창원시 공공자전거 ‘누비자’의 각종 운영노하우 전수 등을 요청받아 양 도시 간 상호 우호적인 협력을 통해 공공자전거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열린 생태교통연맹의 ‘Clean vehicles and clean air in cities(도시의 맑은 공기와 친환경차)’주제 세션에서는 창원시 전기차 업무를 담당하는 하승우 생태교통담당이 ‘창원시 전기차 보급정책의 효과’를 발표했고, 참석자 간 도시의 친환경차 보급 확산을 위한 토론에 참석했다.   창원시의 발표 내용에 대해 UNEP(유엔 환경연합) 남미지역 지역개발 책임자인 레오 헤일레만(Leo Heileman)은 “세션의 대부분의 발표사례가 도시 내 내연기관 자동차의 감소를 위한 친환경차의 중요성을 알린 반면, 창원시는 친환경차인 전기차의 실질적인 보급과정과 보급효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업무 경험을 토대로 체계적으로 발표해 자전거, 보행 중심의 생태교통 패러다임을 전환하는데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또 FIA Foundation(국제자동차연맹재단)의 세일라 왓슨 부국장은 “생태교통연맹의 자전거정책을 대표하던 창원시가 전기차정책을 새롭게 선도하여 생태교통의 다양성과 연맹의 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특히 도시정책 국제적인 전문컨설팅 기관인 ‘Khippu’로부터 칠레의 ‘전기차 보급을 위한 외국도시의 대표사례’로 창원시 전기차정책 소개 및 교류를 제안 받는 등 세션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성택 창원시 생태교통과장은 “이번에 참여한 유엔 해비타트3 회의 및 생태교통연맹 총회에서는 유엔의 파리기후협약 준수를 위한 도시의 친환경교통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요 의제였으며, 회의에 참여한 많은 도시 및 국제기구의 관계자들이 생태교통을 특별히 주목하는 자리였다”면서 “특히 친환경차를 대표하는 전기차 보급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았으며, 이에 우리시에서 추진 중인 전기차정책은 회의 참석자들로부터 기대 이상으로 큰 호평을 받아 생태교통연맹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꼈으며, 생태교통 분야의 세계적인 우리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0-2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현장·수요자 중심연구로 임업인 소득 높인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임업 신기술 보급과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위해 한국산림경영인협회와 공동으로 협회 소유의 산 ‘반디팜’(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소재)에서 15일, 산림경영인 소득창출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사유림 경영의 활성화 방안 모색하고 임업인들에게 전문 기술 보급을 통해 ▲산림청 지원(3차 년도 연구 예산 11억)으로 수행중인 ‘골든씨드(Golden Seed) 프로젝트’의 체계적인 연구수행과 ▲산림청 단기소득임산물 경영지원시스템 이용을 증대시키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표고 원목 및 톱밥 재배기술 ▲표고 품종 및 종균 보급 체계 ▲단기소득임산물(표고, 밤, 떫은감, 산양삼) 경영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이 포함됐다. 임업기술설명회에 이어 협회가 관리하는 표고 재배 예정지를 답사하여 현장 중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임업경영기술 토론회와 상담도 이뤄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박원철 박사의 국내 개발 표고 신품종의 시장 확대와 표고재배 경영기술지도 활성화를 위한 기술이 자세히 설명됐다. 또, 전준헌 박사의 단기소득임산물 자가 경영진단 시스템에 대한 현장 전문컨설팅도 이어져 참석자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경영 표준진단표는 온라인 시스템(http://fpmss.forest.go.kr)으로 개발돼 생산자가 스스로 손쉽게 경영 상태를 진단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쉽게 만들어졌다. 즉, 표준진단표는 1:1 맞춤형 자가 경영진단으로 산림 경영의 수준을 발전시킬 수 있는 선진화된 시스템인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조성택 과장은 “이번 연찬회는 건강한 산에서 건강한 참나무로부터 표고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함께 재배 방식과 특성이 서로 다른 표고의 품종별 생산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산림복지시대에 맞추어 산림경영에 여성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선도형 여성 임업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됐다. 또, 건강한 산림과 건강한 나무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에 대한 여성 참여자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개선되길 바라고 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 관련단체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국내 표고 신품종 보급 확대와 국내 표고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임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5-05-15
  • 한국임업진흥원, ‘군유림’활용으로 지역 산림소득향상에 앞장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4월 24일(금), 무주군청에서 무주군(군수 황정수)와 지역 산림소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주군 지역에 적합한 유망임산물 선정과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가공ㆍ유통에 대한 전문컨설팅과 체계적인 정보지원을 통해 지역 임업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군유림(자치단체 소유 산림)을 활용한 소득사업 모델개발, 지역 내 임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임업 6차 산업화를  위한 정보 지원 및 협업 등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금년도에는 임산물 선정을 위한 주민 대상 교육 및 컨설팅과 군유림을 활용한 단기소득임산물 보조사업 지원과 관련 임업기술지도가 우선 실시 될 예정이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역에 적합한 임산물 선정・생산을 꾸준히 지원하고 나아가 산림소득사업 활성화와 임업 6차산업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4-24
  • 한국임업진흥원, 한국 임업 6차 산업 활성화로 FTA 극복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2월 산촌마을의 유ㆍ무형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임산물 생산, 유통, 관광ㆍ체험ㆍ서비스를 융복합한 ‘2015 산촌 6차산업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3월31일 최종 사업대상자(20개)를 선정, 각 마을 당 3천만원을 지급하며 본격적인 6차 산업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림청과 지자체와의 협업으로 기존 ‘산촌생태마을  활성화 사업’을 통해 4개 마을을 지원하던 사업에서 6차 산업*을 접목한 「2015 산촌 6차 산업 활성화 사업」으로 변경·확대하여 지원대상을 20개 마을로 대폭 늘렸다. 임업 6차산업 예시 : 산밤을 생산, 수확하여 판매하던 것을 → 부가가치가 높은 전분으로 2차 가공하여 판매 → 산밤 체험프로그램을 마을 특성에 맞게 개발하거나 → 밤껍질을 천연염색제로 활용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만드는 것으로 투어상품 등을 접목하면 임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6차 산업)에도 기여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숨어있는 산촌의 무궁한 소득자원을 활용해 실질적인 소득창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전국 산촌마을의 창의성이 돋보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 가능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및 3차 최종 발표의 전문 심사과정을 거쳐 18개 마을을 선정하였다. 또한 작년 지원대상 4개 마을 중 성과 평가가 우수한 2개 마을(연장 지원)을 포함하여 최종 20개 마을의 6차 산업 활성화 추진사업에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한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 된 마을은 주민 역량수준, 사업아이템 등을 고려한 유형 분석을 통해 마을별 ‘맞춤형 전문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받고, 산촌 리더의 역량 제고를 위한 권역별 ‘주민현장학교’ 개설을 통해 마을간 사업 활성화 협업과 소통을 유도한다.  또한, 진흥원은 6차 산업 우수사례의 성과를 나누기 위해 ‘임업 6차 산업 성과워크숍’을 하반기에 개최하고, 도시인의 귀농ㆍ귀촌 활성화를 돕기 위한 ‘산촌미리살아보기 캠프’ 운영 및 ‘6차 산업 우수마을’을 자체선정 할 계획이다. 임업은 마을 주민 고령화, 영세한 구조 등 열악한 환경에 더하여 중국과의 FTA체결에 따른 시장 개방시대를 맞아 임업의 1차 산업 위주 소득사업은 한계를 이르렀다. 하지만 산촌이 보유한 청정 산림환경, 지역마을의 특화된 문화, 역사 등이 새로운 부가가치와 신소득 창출을 위한 값진 보물자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점은 산촌의 위기를 기회로, 성공전략화 할 수 있는 가치가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6차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산촌마을의 창의적 사업을 활성화 시키는 마중물 역할로서 의미가 있다.  김남균 원장은 “임업과 산촌마을에 6차산업을 접목하는 융복합 사업은 FTA위기에 대응하는 핵심 전략이다.” 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임업진흥원의 전 임ㆍ직원은 창조경제에 부합하는 임업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3.0가치에 입각하여 산림청, 지자체 및 민간단체 협업을 통해 우수한 모델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임업인에게 우수 사례를 전파하여 돈 되는 임업, 활기찬 임업의 동력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4-12
  • 한국임업진흥원, 2014 임산물생산조사 표본조사 결과 발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에서 임산물 5개 품목에 대한 2013년의 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밤, 호두, 대추, 떫은감은 전년대비 생산량이 증가한 반면, 표고버섯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2014 임산물생산조사 표본조사」는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21,558명을 조사하여 2013년도의 전국 생산량을 추정한 것으로 조사 결과, 밤 6.4만ton, 호두 0.1만ton, 대추 1.1만ton, 떫은감 14.8만ton, 건표고 0.1만ton, 생표고 1.8만ton을 생산하였다. 표고버섯을 제외한 조사대상 임산물의 생산량은 전년대비 증가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떫은감은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표고버섯(건표고 18%감소, 생표고 11%감소)은 전년대비 생산량이 감소하였다. 표고버섯의 생산량이 가장 높은 충남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경영주의 절반 이상이 생산량이 감소하였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감소 이유에 대해서는 경영주가 재배규모를 축소하였기 때문이란 원인이 각각 53.2%, 54.0%으로 높게 나타났다. 수확작업 유무에 대해 조사한 결과, 밤을 재배하는 경영주는 대부분 수확작업(96.5%)을 진행한 반면에 대추(건대추 37.2%, 생대추 55.8%) 및 건표고(원목표고 35.8%, 톱밥배지11.3%)는 수확작업을 한 임가의 비율이 낮았다. 그밖에 경영주 평균연령은 60대이며 품목에 따라 경영주의 평균 재배경력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남균 원장은 “임업 전문컨설팅, 재배기술 보급 및 임산물 품질관리 등을 통해 임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임업인들이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09〜2012년 결과는 산림청 행정조사로 수행하였으나 2013년 결과는 전문조사원을 통한 표본조사이므로 유의바람.  
    • 뉴스광장
    2014-11-25
  • 산림조합 전북지역본부에서 광역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 시범 운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4년 1월부터 산림조합 전북지역본부(전주)에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를 설치(1월 6일 개소식)하고, 고소득 단기임산물에 대한 특화품목지도 서비스를 도 단위로 확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화품목지도는 밤, 표고, 조경수 등 주요 고소득 단기소득임산물을 대상으로 신기술·경영기법을 결합한 임업기술을 지도하는 사업이다. 그 동안 시·군 지역 산림조합 수요에 따라 일선 조합에 배치되어 서비스를 시행하던 사업을 우선 시범적으로 전북지역에 도 단위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특화품목지도원 8명을 전북지역본부로 이동 배치하였다. 매년 귀농·귀촌이 증가하고 있어 서비스 수요는 증가하는데 반해 특화품목 지도원이 일부 시·군 조합에 국한적으로 배치되어 타 지역의 귀농·귀촌인과 임업인이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다. 또한, 특정품목에 대한 기술지도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나 지역과 품목이 한정되어 기술지도 대상이 한정적이었으며 다양한 품목에 대하여는 기술지도가 곤란한 상황이었다. 올해부터 전북지역본부에 특화품목 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함에 따라 기존의 8개군 5품목에 대한 기술지도에서 벗어나 전북도 전체의 많은 임업인과 귀농·귀촌인에게 오랜 지도경력이 있는 지도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전문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생산중심의 기술지도에서 유통, 판매, 수출까지 가능한 종합컨설팅 서비스 구현을 위해 생산자의 광역조직화와 특화품목지도원에 대한 교육과 역량강화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문원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이번에 시작하는 광역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품목에 대한 기술지도 서비스는 물론 지도원간 선의의 경쟁과 벤치마킹으로 전문성과 친절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14년도 광역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다른 지역까지도 확대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4-01-06
  • 산림청, 고소득 단기임산물에 대한 특화품목지도 서비스 확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4년 1월부터 산림조합 전북지역본부(전주)에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를 설치(1월 6일 개소식)하고, 고소득 단기임산물에 대한 특화품목지도 서비스를 도 단위로 확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화품목지도는 밤, 표고, 조경수 등 주요 고소득 단기소득임산물을 대상으로 신기술ㆍ경영기법을 결합한 임업기술을 지도하는 사업이다.   그 동안 시ㆍ군 지역 산림조합 수요에 따라 일선 조합에 배치되어 서비스를 시행하던 사업을 우선 시범적으로 전북지역에 도 단위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특화품목지도원 8명을 전북지역본부로 이동 배치하였다.   매년 귀농ㆍ귀촌이 증가하고 있어 서비스 수요는 증가하는데 반해 특화품목 지도원이 일부 시ㆍ군 조합에 국한적으로 배치되어 타 지역의 귀농ㆍ귀촌인과 임업인이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다.   또한, 특정품목에 대한 기술지도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나 지역과 품목이 한정되어 기술지도 대상이 한정적이었으며 다양한 품목에 대하여는 기술지도가 곤란한 상황이었다.   올해부터 전북지역본부에 특화품목 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함에 따라 기존의 8개군 5품목에 대한 기술지도에서 벗어나 전북도 전체의 많은 임업인과 귀농ㆍ귀촌인에게 오랜 지도경력이 있는 지도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전문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생산중심의 기술지도에서 유통, 판매, 수출까지 가능한 종합컨설팅 서비스 구현을 위해 생산자의 광역조직화와 특화품목지도원에 대한 교육과 역량강화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문원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이번에 시작하는 광역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품목에 대한 기술지도 서비스는 물론 지도원간 선의의 경쟁과 벤치마킹으로 전문성과 친절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14년도 광역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다른 지역까지도 확대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4-01-03
  • 산림청, 임산물 수출확대 위해 해외 시장개척활동에 나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와 함께 11월21일~23일(3일간) 홍콩에서 개최되는 K-Food Fair와 연계하여 대대적인 임산물 판촉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판촉 행사는 올해 들어 對홍콩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건표고와 반건시를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알림으로써 소비확대를 유도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홍콩을 한‧중 FTA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그 동안 산림청에서는 밤, 표고 등 우리 임산물의 수출기반조성에서 해외마케팅까지 일관 수출지원을 추진해 왔다. 수출기반조성 분야는 품목별 수출협의회를 구성하여 공동마케팅, 상품개발, 생산수출업체 수출교육, 수출전문컨설팅 등을 실시하는 등 고품질 수출품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해외마케팅 분야에서는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 홍보판촉행사 개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의 지원을 실시하는 등 국가별 해외 유통업체 네트워크를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하여 수출과 직결되는 시장개척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한국 임산물의 우수성을 해외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면밀한 해외 정보조사와 적극적인 시장개척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우리 임산물의 수출확대를 통해 국내 임가의 소득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11-21
  • 영월국유림관리소,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고객만족 교육 실시
     영월국유림관리소는 6월 4일(월) 관리소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행정서비스 품질향상 및 고객만족 제고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컨설팅회사의 강사를 초빙, 기분좋은 전화응대, 공감적 경청자세 등 실습을 통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다양한 소통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 뉴스광장
    2012-06-05
  • 서부지방산림청, ‘2009 변화관리 워크숍’ 개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오기표)은 “창의실용 공직문화 조성과 녹색성장 구현”을 주제로 전직원 변화관리 워크숍을 26일과 27일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창조적인 변화와 실용주의의 핵심가치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변화의지를 다잡아 녹색성장 구현에 산림행정이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한 자리로,  변화관리 전문컨설팅이 서부지방산림청의 조직문화를 진단하여 필요역량을 발굴, 시대적 변화 흐름에 부응하면서 산림행정의 변화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오기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직 경쟁력 강화의 성공열쇠는 부단한 변화”라면서, “기관장에서 업무담당자에 이르기까지 열린 산림행정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발상의 전환과 실용적 마인드를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전 직원이 창조․실용적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연례화 하는 등 전략적인 변화관리로 현장중심의 열린 산림행정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9-06-26
  • 산림청, 19~20일 전직원 변화관리 워크숍
    산림청(청장 정광수)에 변화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매 주말마다 청·차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현장을 찾아 임업인들과 정책토론을 가지는 데 이어, 이번에는 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선진 산림행정 토양 구축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산림청은 '창의실용·녹색성장 선도부처 구현'을 주제로 전직원 변화관리 워크숍을 6.19일과 20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평소 "임업인을 섬기고 임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산림행정"을 강조해온 정광수 산림청장의 변화 의지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산림행정 선진화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전문컨설팅에 의해 청의 실용·녹색성장 조직문화를 진단한 후  필요역량을 도출하여 창조적 사고, 공감 커뮤니케이션 등 환경변화에 따른 산림청 변화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청장을 비롯한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부처로서 미래 산림비전 실현에 대한 창조적 에너지를 높이고 선진일류 산림행정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추진방안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기관장의 발상의 전환, 끊임없는 현장 아이디어 제시 등 현장중심 실용마인드를 직원들에게 널리 전파하고, 전략적인 변화관리로 산림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6-18

산림행정 검색결과

  • 영덕국유림관리소-팜그로브(주) 업무협약 체결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2020. 10월 28일 영덕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관내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팜그로브(대표 최정연)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덕 관내 국유림을 활용한 숲자원과 산림문화 서비스를 공유함으로써 영덕군에 처음 지정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팜그로브(주)’의 지원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팜그로브(주)는 숲에 인문학을 결합하여 문학과 음악 등 인문학을 숲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숲관련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2020년 8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 및 사업주 부담 4대 보험료 지원, 법인세·소득세 50%감면 등 세제지원, 전문컨설팅 기관을 통한 경영, 세무, 노무 등 경영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신경수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자원이 풍부한 영덕지역에 산림과 연계한 산림문화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사회적기업이 많이 육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0-27
  • 전북도, 생태체험 1번지 선도주자로 우뚝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생태자원의 보고 전라북도가 생태체험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 전라북도의 잘 보전되어 있는 자연자원을 활용한 도내 24개의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다. 2018년 전북도는 12개 시·군 생태관광지별로 약 6개월여 동안 생태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주민을 연계하여, 지역자원을 특화시킬 수 있는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을 2개소씩 총 24개를 개발하여 아이, 어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수많은 여행지에서 그냥 보고,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직접 자연 속에서 떨어진 낙엽, 나무열매 하나하나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는 생태체험의 색다른 매력에 큰 호응을 보였다. 에코티어링과 사운드 스케이프 체험 등 그 동안 흔히 접하지 못한 새로운 체험과 지역주민의 맛깔나는 해설이 더해져, 보다 재미있게 생태관광지에 대해 충분히 알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특히, 완주 비밀의 숲, 싱그랭이, 푸드마일리지, 콩이 두부가 되기까지, 장수 뜬봉샘 금강 첫물길 3개의 생태 체험프로그램은 전문컨설팅을 통해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아 프로그램 본격 운영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도는 프로그램, 지도자, 교육활동 환경, 활동기록 관리 등 4개 영역, 10개 인증기준에 의한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환경부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로서, 보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으로서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우선 배정과 우수 환경교재 및 환경교구 지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과 집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북도는 올해부터 시·군별 맞춤 전문가 컨설팅 및 프로그램 보완을 통해 나머지 시·군까지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증 프로그램은 하반기부터 교육청 등과 연계하여 자유학기제, 수학여행단 등 유치 등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생태밥상 개발 등을 보완하여 상품을 개발하고, 여행사 등과 협력하여 기존 관광지와 생태관광지를 연계, 전북 투어패스 상품 확대 등을 통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 주체인 지역주민(에코매니저)이 전문적인 해설과 지역환경에 특화된 해설을 할 수 있도록 신규양성보다는 심화 과정을 운영하는 등 교육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용만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생태관광지 방문객 대부분은 자연에서 머무르며 충분히 즐기는 생태관광의 힐링 체험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통해 전라북도를 생태체험 1 번지로 굳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4
  • 산촌생태마을, 특색 있는 숲 여행지로 거듭나다!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최근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산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행가기 좋은 우수 산촌생태마을’ 10곳을 선정하여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곳은 경기도 연천군 고대산산촌마을, 강원도 강릉시 솔내마을·인제군 달빛소리마을·정선군 곤드레한치마을, 충청북도 제천시 산채건강마을, 전라북도 진안군 세동리 웅치골마을, 전라남도 담양군 용오름마을·장성군 축령산 편백숲 치유마을·광양시 하조마을, 경상남도 하동군 의신베어빌리지 등이다. 각 지역은 보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교육·휴양·체험 등 관광 콘텐츠를 스스로 발굴하고,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전문컨설팅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재탄생했다. 특히 강원도 강릉시 솔내마을은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오대산 중턱에 위치한 마을로 이곳에서는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산채류를 활용해 산채 요리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또한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용오름마을은 자연생태 체험과 야생화를 이용한 보존화(Preserved) 체험을 진행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화보집은 산림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자체·관공서 등 유관기관에는 책자 형태로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산촌생태마을 활성화를 위해 각 마을이 지역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사업을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발전 가능성이 높은 마을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4개 마을을 선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으로 둘러싸인 산촌생태마을은 친환경 임산물 생산의 중심지이자 전통 문화와 유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지역”이라며 “산촌의 고유한 자원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3-13

산림산업 검색결과

  • 영덕국유림관리소-팜그로브(주) 업무협약 체결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2020. 10월 28일 영덕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관내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팜그로브(대표 최정연)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덕 관내 국유림을 활용한 숲자원과 산림문화 서비스를 공유함으로써 영덕군에 처음 지정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팜그로브(주)’의 지원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팜그로브(주)는 숲에 인문학을 결합하여 문학과 음악 등 인문학을 숲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숲관련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2020년 8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 및 사업주 부담 4대 보험료 지원, 법인세·소득세 50%감면 등 세제지원, 전문컨설팅 기관을 통한 경영, 세무, 노무 등 경영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신경수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자원이 풍부한 영덕지역에 산림과 연계한 산림문화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사회적기업이 많이 육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0-27
  • 한국임업진흥원, 2020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분야 예비창업자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오는 8월 10일(월)까지 ‘2020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분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산림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비대면분야’ 예비창업자를 모집하며, 산림분야에서 가능한 비대면 관련 창업아이템의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규모는 총 10명으로 청년 7명, 중장년 3명을 선정하여 오는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7개월 간 예비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을 비롯하여 전담멘토, 창업교육 및 전문컨설팅 등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진흥원은 산림분야 4차 산업혁명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내・외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기술특화 교육 및 컨설팅, 포럼, 브랜딩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까지 창업경험이 없거나 공고일 현재(’20.7.17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이 없는 자로, 폐업 경험이 있는 경우 이종업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창업하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10일(월) 18시까지이며,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주관기관을 한국임업진흥원으로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홈페이지 및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길본 원장은 “우리 원은 산림분야 예비창업자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양한 산림분야 인프라 및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성공적인 기술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비대면의 일상화,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등 변화에 발맞춰 산림산업을 이끌어 갈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7-23
  • 2020 예비창업패키지 스마트포레스트 예비창업자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오늘부터 4월 20일(월)까지 ‘2020 예비창업패키지 스마트포레스트(스마트팜 및 드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산림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에서 모집하는 특화분야는 ‘스마트 포레스트’이며, 산림조사부터 생산, 유통, 최종 소비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서 다양한 4차산업 기술과 산림 및 산림자원을 융합한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을 비롯하여 전담멘토, 창업교육 및 전문컨설팅 등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진흥원은 산림분야 4차 산업혁명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내・외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기술특화 교육 및 컨설팅, 포럼, 브랜딩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20.3.17) 기준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로, 폐업 경험이 있는 경우 이종업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창업하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20일(월) 18시까지이며,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주관기관을 한국임업진흥원으로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홈페이지 및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길본 원장은 “우리 원은 산림분야 4차산업 예비창업자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양한 산림분야 인프라 및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성공적인 기술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미래의 산림산업을 이끌어 갈 혁신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3-17
  • 한국임업진흥원, 산촌마을의 6차산업화를 위한 소통의 장 열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림청과 함께 9월 10일(목)부터 2일간, 충북 제천시 명암산채건강마을에서 산촌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컨설팅 대상 선정 12개 마을과 해당 지자체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산촌역량강화 컨설팅 관계자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촌 6차산업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기관 및 마을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상호역할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산촌이 기반한 임업분야 6차산업화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어려움에 처한 산촌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전국 권역별로 전문컨설팅을 수행 중인 3개 기관의 사업성과 점검과 함께 6차산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우수마을의 사례를 공유하고, 특강을 통해서는 마을사업의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및 6차산업인증 취득방법 교육을 제공하는 등 산촌마을 소득사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수행하는 한국임업진흥원의 변재경 본부장(임업소득본부)은 “산촌마을의 역량강화는 관련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소통, 공감으로 이루어 낼 수 있으며, 임업 6차산업화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이번 워크숍이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5-09-11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소득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컨설팅과 지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5월 28일(목), 화순군청에서 화순군(군수 구충곤)과 지역 산림소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화순군 지역에 적합한 유망임산물 선정과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가공ㆍ유통에 대한 전문컨설팅과 체계적인 정보지원을 통해 지역 임업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군유림(자치단체 소유 산림)을 활용한 소득사업 모델개발, 지역 내 임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임업 6차 산업화를  위한 정보 지원 및 협업 등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금년도에는 임산물 선정을 위한 주민 대상 교육 및 컨설팅과 군유림을 활용한 단기소득임산물 보조사업 지원과 관련 임업기술지도가 우선 실시 될 예정이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임업 6차산업화를 위한 정보 지원 및 협업을 통하여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 및 보급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5-05-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영덕국유림관리소-팜그로브(주) 업무협약 체결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2020. 10월 28일 영덕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관내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팜그로브(대표 최정연)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덕 관내 국유림을 활용한 숲자원과 산림문화 서비스를 공유함으로써 영덕군에 처음 지정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팜그로브(주)’의 지원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팜그로브(주)는 숲에 인문학을 결합하여 문학과 음악 등 인문학을 숲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숲관련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2020년 8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 및 사업주 부담 4대 보험료 지원, 법인세·소득세 50%감면 등 세제지원, 전문컨설팅 기관을 통한 경영, 세무, 노무 등 경영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신경수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자원이 풍부한 영덕지역에 산림과 연계한 산림문화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사회적기업이 많이 육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0-27
  • 한국임업진흥원, 2020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분야 예비창업자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오는 8월 10일(월)까지 ‘2020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분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산림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비대면분야’ 예비창업자를 모집하며, 산림분야에서 가능한 비대면 관련 창업아이템의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규모는 총 10명으로 청년 7명, 중장년 3명을 선정하여 오는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7개월 간 예비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을 비롯하여 전담멘토, 창업교육 및 전문컨설팅 등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진흥원은 산림분야 4차 산업혁명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내・외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기술특화 교육 및 컨설팅, 포럼, 브랜딩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까지 창업경험이 없거나 공고일 현재(’20.7.17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이 없는 자로, 폐업 경험이 있는 경우 이종업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창업하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10일(월) 18시까지이며,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주관기관을 한국임업진흥원으로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홈페이지 및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길본 원장은 “우리 원은 산림분야 예비창업자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양한 산림분야 인프라 및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성공적인 기술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비대면의 일상화,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등 변화에 발맞춰 산림산업을 이끌어 갈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7-23
  • 2020 예비창업패키지 스마트포레스트 예비창업자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오늘부터 4월 20일(월)까지 ‘2020 예비창업패키지 스마트포레스트(스마트팜 및 드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산림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에서 모집하는 특화분야는 ‘스마트 포레스트’이며, 산림조사부터 생산, 유통, 최종 소비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서 다양한 4차산업 기술과 산림 및 산림자원을 융합한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을 비롯하여 전담멘토, 창업교육 및 전문컨설팅 등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진흥원은 산림분야 4차 산업혁명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내・외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기술특화 교육 및 컨설팅, 포럼, 브랜딩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20.3.17) 기준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로, 폐업 경험이 있는 경우 이종업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창업하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20일(월) 18시까지이며,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주관기관을 한국임업진흥원으로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홈페이지 및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길본 원장은 “우리 원은 산림분야 4차산업 예비창업자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양한 산림분야 인프라 및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성공적인 기술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미래의 산림산업을 이끌어 갈 혁신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3-17
  • 전북도, 생태체험 1번지 선도주자로 우뚝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생태자원의 보고 전라북도가 생태체험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 전라북도의 잘 보전되어 있는 자연자원을 활용한 도내 24개의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다. 2018년 전북도는 12개 시·군 생태관광지별로 약 6개월여 동안 생태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주민을 연계하여, 지역자원을 특화시킬 수 있는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을 2개소씩 총 24개를 개발하여 아이, 어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수많은 여행지에서 그냥 보고,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직접 자연 속에서 떨어진 낙엽, 나무열매 하나하나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는 생태체험의 색다른 매력에 큰 호응을 보였다. 에코티어링과 사운드 스케이프 체험 등 그 동안 흔히 접하지 못한 새로운 체험과 지역주민의 맛깔나는 해설이 더해져, 보다 재미있게 생태관광지에 대해 충분히 알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특히, 완주 비밀의 숲, 싱그랭이, 푸드마일리지, 콩이 두부가 되기까지, 장수 뜬봉샘 금강 첫물길 3개의 생태 체험프로그램은 전문컨설팅을 통해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아 프로그램 본격 운영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도는 프로그램, 지도자, 교육활동 환경, 활동기록 관리 등 4개 영역, 10개 인증기준에 의한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환경부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로서, 보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으로서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우선 배정과 우수 환경교재 및 환경교구 지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과 집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북도는 올해부터 시·군별 맞춤 전문가 컨설팅 및 프로그램 보완을 통해 나머지 시·군까지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증 프로그램은 하반기부터 교육청 등과 연계하여 자유학기제, 수학여행단 등 유치 등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생태밥상 개발 등을 보완하여 상품을 개발하고, 여행사 등과 협력하여 기존 관광지와 생태관광지를 연계, 전북 투어패스 상품 확대 등을 통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 주체인 지역주민(에코매니저)이 전문적인 해설과 지역환경에 특화된 해설을 할 수 있도록 신규양성보다는 심화 과정을 운영하는 등 교육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용만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생태관광지 방문객 대부분은 자연에서 머무르며 충분히 즐기는 생태관광의 힐링 체험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통해 전라북도를 생태체험 1 번지로 굳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4
  • 산촌생태마을, 특색 있는 숲 여행지로 거듭나다!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최근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산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행가기 좋은 우수 산촌생태마을’ 10곳을 선정하여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곳은 경기도 연천군 고대산산촌마을, 강원도 강릉시 솔내마을·인제군 달빛소리마을·정선군 곤드레한치마을, 충청북도 제천시 산채건강마을, 전라북도 진안군 세동리 웅치골마을, 전라남도 담양군 용오름마을·장성군 축령산 편백숲 치유마을·광양시 하조마을, 경상남도 하동군 의신베어빌리지 등이다. 각 지역은 보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교육·휴양·체험 등 관광 콘텐츠를 스스로 발굴하고,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전문컨설팅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재탄생했다. 특히 강원도 강릉시 솔내마을은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오대산 중턱에 위치한 마을로 이곳에서는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산채류를 활용해 산채 요리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또한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용오름마을은 자연생태 체험과 야생화를 이용한 보존화(Preserved) 체험을 진행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화보집은 산림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자체·관공서 등 유관기관에는 책자 형태로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산촌생태마을 활성화를 위해 각 마을이 지역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사업을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발전 가능성이 높은 마을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4개 마을을 선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으로 둘러싸인 산촌생태마을은 친환경 임산물 생산의 중심지이자 전통 문화와 유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지역”이라며 “산촌의 고유한 자원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3-13
  • 경북도, 마을기업 지속성장 돕는다
    경상북도는 마을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기업이다. 지역주민들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한다.    경북도에는 2016년 말 기준 104개의 마을기업이 있으며, 총 85억원의 매출과 1220개(상근 205, 비상근 1015)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그동안 마을기업의 뿌리가 되는 건강한 공동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 전 교육’, ‘찾아가는 마을기업 설명회’, ‘권역별 설명회’ 등 다양한 교육과 설명회를 통해 도내 마을기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특히 ‘설립 전 교육’은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이나 마을공동체, 단체 등을 대상으로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교육프로그램이다.    마을공동체의 이해, 마을문제 해결, 마을자원조사, 사업모델 개발, 경영․마케팅, 사업계획 수립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있다.    올해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에는 41개 단체 27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마을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지원, 판로개척, 홍보·마케팅 및 상품성 강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기본 교육을 수료한 마을기업들에게 상품성 강화를 위한 디자인 개선, 홍보·마케팅 등 10여개 분야의 다양한 전문컨설팅을 진행했다.    그 후에는 온라인 판매 체계가 준비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바이럴마케팅, 온라인몰 입점, 플랫폼 구축 등의 판로지원사업을 연계하는 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마을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대한민국 마을기업 한마당 참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 개최, 지역 농산물 직거래 매장 입점 등을 통해 제품 판로를 개척했다. 마을기업 리플릿, 제품 카탈로그 제작·배포 등을 추진했다.    또 마을기업에 대한 인식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과 연계해 마을기업을 직접 체험하는 교류 활동을 추진했다.    2013년부터 경북대학교 총학생회와 마을기업을 연계한 벽화봉사 활동인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마을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도시소비자 단체 연계사업도 추진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도내 마을기업은 2011~2016년까지 매출 1400% 성장(6억원→85억원), 고용인원 743% 증가(164명→1220명) 등 양적성장과 사업성과가 크게 확대됐다.    올해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뿌리가 되는 건강한 공동체 발굴을 위해 ‘마을기업 자원 맵(Map) 구축사업’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남일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올해 행정자치부 마을기업 신규지정도 10개를 목표로 설립 전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한 육성시책 발굴과 기반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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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1
  • 경북도, 마을기업 3곳 신규 지정
    경상북도는 최근 신규 마을기업 3곳을 추가로 지정했다.이들 마을기업은 1차년도 5000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되며,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을 통한 맞춤형 경영 컨설팅도 함께 제공받는다. 전통두부 제조·판매와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금계콩사랑 협동조합’(김천)과 지역 콩을 활용한 두부제조·판매의 ‘진보객주두부’(청송), 다슬기 등 지역특산물 가공판매의 ‘구곡영농조합법인’(봉화)등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품개발, 설비확충, 판로확대 등을 추진한다. 지난 2015년 말 기준으로 경북도에서 운영되고 있는 마을기업은 총 97곳으로 78억원의 매출과 884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난 7월 행정자치부 1차 심사에서 신규 4곳, 이번 심사에 3곳이 추가로 지정돼 도에는 총 104곳의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다. 도는 이들 마을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1월 경북도 자체사업으로 마을기업 신규 사업 창안대회를 열어 지역에 산재해 있는 유·무형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후 전문컨설팅을 통해 사업모델화 과정을 거쳐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참신한 유형의 마을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장상길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새롭게 등장하는 지역공동체 이슈에 대응하고 창의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마을기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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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7
  • 창원시 전기차정책, 생태교통연맹의 변화 선도한다
    창원시는 남미 에콰도르 키토市에서 열린 유엔 해비타트3(UN HABITATⅢ) 회의 내 ‘2016 생태교통연맹(EcoMobility Alliance) 워크숍’에서 ‘창원시 전기차 정책의 추진실태 및 보급효과’를 발표해 생태교통연맹 회원도시 중 가장 우수한 전기차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기존 자전거 및 보행 중심의 생태교통의 패러다임을 친환경자동차로 확장하여 전환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생태교통연맹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창원시는 16일(현지 시간) 열린 ‘유엔 헤비타트3 회의’의 일환인 ‘2016 생태교통연맹 워크숍 총회’에 참석해 생태교통연맹 회원도시 간 정보공유 및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으며, 18일(현지 시간) 생태교통 주제별 세부정책 세션에서는 창원시의 ‘전기차정책의 추진실태와 보급효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오성택 창원시 생태교통과장이 대표로 참석한 창원시는 16일(현지 시간) 열린 유엔 헤비타트3 회의의 일환인 ‘2016 생태교통연맹 워크숍 총회’에 참석해 수원시장(한국), 메델린시장(컬럼비아), 퀴토 부시장(에콰도르), 카오슝 환경국장(대만), 알마다 지역에너지관리국장(포르투칼) 등 생태교통연맹 회원도시의 대표 참석자들과 정보 공유 및 향후 생태교통연맹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염태영 수원시장으로부터 2017년 추진될 ‘수원시 공공자전거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창원시 공공자전거 ‘누비자’의 각종 운영노하우 전수 등을 요청받아 양 도시 간 상호 우호적인 협력을 통해 공공자전거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열린 생태교통연맹의 ‘Clean vehicles and clean air in cities(도시의 맑은 공기와 친환경차)’주제 세션에서는 창원시 전기차 업무를 담당하는 하승우 생태교통담당이 ‘창원시 전기차 보급정책의 효과’를 발표했고, 참석자 간 도시의 친환경차 보급 확산을 위한 토론에 참석했다.   창원시의 발표 내용에 대해 UNEP(유엔 환경연합) 남미지역 지역개발 책임자인 레오 헤일레만(Leo Heileman)은 “세션의 대부분의 발표사례가 도시 내 내연기관 자동차의 감소를 위한 친환경차의 중요성을 알린 반면, 창원시는 친환경차인 전기차의 실질적인 보급과정과 보급효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업무 경험을 토대로 체계적으로 발표해 자전거, 보행 중심의 생태교통 패러다임을 전환하는데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또 FIA Foundation(국제자동차연맹재단)의 세일라 왓슨 부국장은 “생태교통연맹의 자전거정책을 대표하던 창원시가 전기차정책을 새롭게 선도하여 생태교통의 다양성과 연맹의 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특히 도시정책 국제적인 전문컨설팅 기관인 ‘Khippu’로부터 칠레의 ‘전기차 보급을 위한 외국도시의 대표사례’로 창원시 전기차정책 소개 및 교류를 제안 받는 등 세션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성택 창원시 생태교통과장은 “이번에 참여한 유엔 해비타트3 회의 및 생태교통연맹 총회에서는 유엔의 파리기후협약 준수를 위한 도시의 친환경교통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요 의제였으며, 회의에 참여한 많은 도시 및 국제기구의 관계자들이 생태교통을 특별히 주목하는 자리였다”면서 “특히 친환경차를 대표하는 전기차 보급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았으며, 이에 우리시에서 추진 중인 전기차정책은 회의 참석자들로부터 기대 이상으로 큰 호평을 받아 생태교통연맹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꼈으며, 생태교통 분야의 세계적인 우리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0-21
  • 한국임업진흥원, 산촌마을의 6차산업화를 위한 소통의 장 열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림청과 함께 9월 10일(목)부터 2일간, 충북 제천시 명암산채건강마을에서 산촌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컨설팅 대상 선정 12개 마을과 해당 지자체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산촌역량강화 컨설팅 관계자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촌 6차산업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기관 및 마을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상호역할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산촌이 기반한 임업분야 6차산업화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어려움에 처한 산촌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전국 권역별로 전문컨설팅을 수행 중인 3개 기관의 사업성과 점검과 함께 6차산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우수마을의 사례를 공유하고, 특강을 통해서는 마을사업의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및 6차산업인증 취득방법 교육을 제공하는 등 산촌마을 소득사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수행하는 한국임업진흥원의 변재경 본부장(임업소득본부)은 “산촌마을의 역량강화는 관련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소통, 공감으로 이루어 낼 수 있으며, 임업 6차산업화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이번 워크숍이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5-09-11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소득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컨설팅과 지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5월 28일(목), 화순군청에서 화순군(군수 구충곤)과 지역 산림소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화순군 지역에 적합한 유망임산물 선정과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가공ㆍ유통에 대한 전문컨설팅과 체계적인 정보지원을 통해 지역 임업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군유림(자치단체 소유 산림)을 활용한 소득사업 모델개발, 지역 내 임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임업 6차 산업화를  위한 정보 지원 및 협업 등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금년도에는 임산물 선정을 위한 주민 대상 교육 및 컨설팅과 군유림을 활용한 단기소득임산물 보조사업 지원과 관련 임업기술지도가 우선 실시 될 예정이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임업 6차산업화를 위한 정보 지원 및 협업을 통하여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 및 보급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5-05-29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현장·수요자 중심연구로 임업인 소득 높인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임업 신기술 보급과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위해 한국산림경영인협회와 공동으로 협회 소유의 산 ‘반디팜’(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소재)에서 15일, 산림경영인 소득창출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사유림 경영의 활성화 방안 모색하고 임업인들에게 전문 기술 보급을 통해 ▲산림청 지원(3차 년도 연구 예산 11억)으로 수행중인 ‘골든씨드(Golden Seed) 프로젝트’의 체계적인 연구수행과 ▲산림청 단기소득임산물 경영지원시스템 이용을 증대시키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표고 원목 및 톱밥 재배기술 ▲표고 품종 및 종균 보급 체계 ▲단기소득임산물(표고, 밤, 떫은감, 산양삼) 경영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이 포함됐다. 임업기술설명회에 이어 협회가 관리하는 표고 재배 예정지를 답사하여 현장 중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임업경영기술 토론회와 상담도 이뤄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박원철 박사의 국내 개발 표고 신품종의 시장 확대와 표고재배 경영기술지도 활성화를 위한 기술이 자세히 설명됐다. 또, 전준헌 박사의 단기소득임산물 자가 경영진단 시스템에 대한 현장 전문컨설팅도 이어져 참석자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경영 표준진단표는 온라인 시스템(http://fpmss.forest.go.kr)으로 개발돼 생산자가 스스로 손쉽게 경영 상태를 진단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쉽게 만들어졌다. 즉, 표준진단표는 1:1 맞춤형 자가 경영진단으로 산림 경영의 수준을 발전시킬 수 있는 선진화된 시스템인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조성택 과장은 “이번 연찬회는 건강한 산에서 건강한 참나무로부터 표고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함께 재배 방식과 특성이 서로 다른 표고의 품종별 생산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산림복지시대에 맞추어 산림경영에 여성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선도형 여성 임업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됐다. 또, 건강한 산림과 건강한 나무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에 대한 여성 참여자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개선되길 바라고 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 관련단체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국내 표고 신품종 보급 확대와 국내 표고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임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5-05-15
  • 한국임업진흥원, ‘군유림’활용으로 지역 산림소득향상에 앞장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4월 24일(금), 무주군청에서 무주군(군수 황정수)와 지역 산림소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주군 지역에 적합한 유망임산물 선정과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가공ㆍ유통에 대한 전문컨설팅과 체계적인 정보지원을 통해 지역 임업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군유림(자치단체 소유 산림)을 활용한 소득사업 모델개발, 지역 내 임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임업 6차 산업화를  위한 정보 지원 및 협업 등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금년도에는 임산물 선정을 위한 주민 대상 교육 및 컨설팅과 군유림을 활용한 단기소득임산물 보조사업 지원과 관련 임업기술지도가 우선 실시 될 예정이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역에 적합한 임산물 선정・생산을 꾸준히 지원하고 나아가 산림소득사업 활성화와 임업 6차산업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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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4
  • 산림청, 고소득 단기임산물에 대한 특화품목지도 서비스 확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4년 1월부터 산림조합 전북지역본부(전주)에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를 설치(1월 6일 개소식)하고, 고소득 단기임산물에 대한 특화품목지도 서비스를 도 단위로 확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화품목지도는 밤, 표고, 조경수 등 주요 고소득 단기소득임산물을 대상으로 신기술ㆍ경영기법을 결합한 임업기술을 지도하는 사업이다.   그 동안 시ㆍ군 지역 산림조합 수요에 따라 일선 조합에 배치되어 서비스를 시행하던 사업을 우선 시범적으로 전북지역에 도 단위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특화품목지도원 8명을 전북지역본부로 이동 배치하였다.   매년 귀농ㆍ귀촌이 증가하고 있어 서비스 수요는 증가하는데 반해 특화품목 지도원이 일부 시ㆍ군 조합에 국한적으로 배치되어 타 지역의 귀농ㆍ귀촌인과 임업인이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다.   또한, 특정품목에 대한 기술지도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나 지역과 품목이 한정되어 기술지도 대상이 한정적이었으며 다양한 품목에 대하여는 기술지도가 곤란한 상황이었다.   올해부터 전북지역본부에 특화품목 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함에 따라 기존의 8개군 5품목에 대한 기술지도에서 벗어나 전북도 전체의 많은 임업인과 귀농ㆍ귀촌인에게 오랜 지도경력이 있는 지도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전문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생산중심의 기술지도에서 유통, 판매, 수출까지 가능한 종합컨설팅 서비스 구현을 위해 생산자의 광역조직화와 특화품목지도원에 대한 교육과 역량강화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문원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이번에 시작하는 광역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품목에 대한 기술지도 서비스는 물론 지도원간 선의의 경쟁과 벤치마킹으로 전문성과 친절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14년도 광역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다른 지역까지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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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3
  • 영월국유림관리소,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고객만족 교육 실시
     영월국유림관리소는 6월 4일(월) 관리소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행정서비스 품질향상 및 고객만족 제고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컨설팅회사의 강사를 초빙, 기분좋은 전화응대, 공감적 경청자세 등 실습을 통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다양한 소통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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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5
  • 서부지방산림청, ‘2009 변화관리 워크숍’ 개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오기표)은 “창의실용 공직문화 조성과 녹색성장 구현”을 주제로 전직원 변화관리 워크숍을 26일과 27일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창조적인 변화와 실용주의의 핵심가치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변화의지를 다잡아 녹색성장 구현에 산림행정이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한 자리로,  변화관리 전문컨설팅이 서부지방산림청의 조직문화를 진단하여 필요역량을 발굴, 시대적 변화 흐름에 부응하면서 산림행정의 변화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오기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직 경쟁력 강화의 성공열쇠는 부단한 변화”라면서, “기관장에서 업무담당자에 이르기까지 열린 산림행정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발상의 전환과 실용적 마인드를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전 직원이 창조․실용적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연례화 하는 등 전략적인 변화관리로 현장중심의 열린 산림행정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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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0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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