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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도약’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의 경제․환경․사회문화적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2024년 산림청 주요정책을 발표했다.    올해는 극한기후 대응, 민생경제 안정, 디지털화 촉진, 글로벌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① 산림재난 대응 강화, ② 임업인 소득 제고 및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④ 산림경영의 디지털화, ⑤ 국제산림협력 확대 등 5대 전략과 12대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전략 1: 과학적 산림재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   대형산불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경북‧강원지역을 중심으로 AI 감시카메라를 활용한 24시간 산불감시체계*를 확대한다. 또한, 담수량이 큰 임차헬기(7대)를 동해안 등 산불위험지역에 전진배치하고 산불진화임도(409㎞)를 확충하여 산불진화 효율을 증대시킨다. 특히, 부처별로 관리하던 산림 및 주변 비탈면**을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고, 산림계곡 분포와 유량정보를 데이터화한 ‘산림수계 수치지도’를 구축하여 산사태 예측력(89%→94%)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 예측정보 체계에 ‘예비경보’를 추가***하여 주민 대피시간도 1시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된다.      * AI 산불감시: (’23) 동해안 중심 10개소 → (’24) 경북, 강원 등 30개소     ** (행안부) 급경사지 (국토부) 도로사면 (농식품부) 농지 (산업부) 발전시설 (환경부) 국립공원 등    *** (기존) 주의보‧경보 2단계 체계 → (개선) 주의보‧예비경보‧경보 3단계 체계   더불어,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재난이 상호 연계*되어 대형피해로 확산되는 점을 감안하여 산림재난의 통합적 관리를 위한「산림재난방지법」을 제정할 계획이다. 또한,「중대재해처벌법」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안전컨설팅 실시, 현장특임관 운영 등 산림사업 현장 안전관리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산불피해 발생 → 산사태, 산림병해충 취약성 증가 → 피해목 대량 발생 → 산불피해 급증  【 전략 2: 임업인 소득 증대 및 두터운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로 국민 삶의 질 향상 】   임업의 영세성‧장기성, 산림의 공익기능 등을 고려하여 임업분야 비과세 확대, 취득세 감면 등 임업분야 세제*를 개선하고, 임업직불제 지급 기준을 유사산업 수준으로 완화**하여 임업인의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지전용제한지역을 정비하여 국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층의 산림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전주기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현장의 인력난에 따른 임업인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 근로자(1천명 예정)를 산림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 현재 발의된 「소득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시 총 1.4만 임가가 세금 개선 혜택 전망     ** 대상 면적: 임산물생산업(3㏊ 이상→1㏊ 이상), 육림업(30/100㏊ 이상→10/50㏊ 이상)    *** 청년포럼 운영, 멘토링, 산림창업 활성화 교육, 해외 단기연수, 창업대회 등 정책지원   **** (2월) 외국인력 도입‧직업능력개발 관련 산림청-한국산업인력공단 MOU 체결 → (7월) 사업주가 고용부(고용지원센터)에 신청 → (9월~) 외국인 근로자 입국, 교육실시 후 현장 투입   더불어, ‘동서트레일’* 일부구간(태안~서산, 49㎞)을 개통할 예정으로 국내 3천2백만 등산․트레킹인구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최근 국민 수요에 맞추어 반려식물 보급을 확대하고, 반려동물과 동반 이용이 가능한 산림휴양․치유 복지시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저출산․초고령화시대에 대비하여 산림치유가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등 산림치유 산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 울진(금강소나무)∼봉화∼문경∼대전·세종∼홍성∼태안(안면도) 등 849km 의 장거리 트레일     ** 산림치유 근거: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 「산림치유법」으로 분법  【 전략 3: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저탄소․녹색성장 기여 】     최근 급증한 기업의 ESG 수요를 산림분야 협력사업으로 연결하고, 산림탄소상쇄제도*로 확보한 탄소흡수량을 탄소거래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간의 산림경영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목재이용 =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 아래 목재친화도시 조성과 친환경 목조건축**을 적극 확대하고 국토부와 함께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 기업‧산주 등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으로 인증된 흡수량을 탄소시장에서 거래하는 제도     ** 목조건축 1동(100㎡)은 탄소 40톤(자동차가 서울-부산을 약 400회 왕복 시 배출량) 감축 효과   더불어, 생물다양성 확보와 국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해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을 확충하고, 산림 OECM* 도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백두대간 등 핵심 산림생태축 뿐만 아니라 국립공원, 문화재 등의 산림훼손지**도 우리나라의 자생식물로 건강하게 복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맞춤형 생태복원을 실시한다.      *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관리하는 보전조치     ** 지리산(국립공원), 인왕산(도시자연공원), 대구 측백나무림(쳔연기념물) 산림훼손지 신규 복원추진  【 전략 4: 산림경영 디지털화 촉진 및 산림분야 첨단 연구․개발 강화 】   2026년까지 디지털‧AI 기반의 스마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산림 플랫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계곡․물지도, 경관지도 등 전국 산림의 ‘자원데이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산림경영이음 시스템>을 통해 소유주별로 흩어진 모든 산림의 ‘경영데이터’도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디지털트윈’* 기술 실증으로 3차원 가상현실을 활용한 첨단 산림경영‧관리 패러다임으로 전환해나갈 계획이다.      *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통해 검증하는 기술   또한, 올해 7월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설립하여 농림위성(’25년 발사예정)에서 전송되는 전국 산림의 ‘공간데이터’를 준(準)실시간(매 3일마다)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렇게 확보된 ‘산림자원‧경영‧공간 데이터’는 ‘디지털 산림 플랫폼’ 구현‧관리를 위한 핵심데이터로 활용하는 한편, 국민․임업인에게 개방*하여 다양한 산림경영과 취․창업 등에 자유롭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산림분야 공공데이터 개방율: (’23년) 72% → (’24년) 84%    아울러, 중‧고층(13층 이상) 목조건축 기술개발, 산림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급경사지 등 위험 현장에 특화된 맞춤형 목재수확 장비 개발 등 중‧대형*의 혁신 연구개발 과제에 집중 투자하여 산림분야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 중‧대형 연구과제(총 연구비 15억 이상): (’23년) 3개 → (’24년) 17개  【 전략 5: 국익에 기여하고 국가 위상을 높이는 국제산림협력 확대 】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24.2월 시행)과 해외산림 모태펀드* 신설을 통해 해외산림투자와 개도국 산림황폐화․전용방지 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국외탄소배출권을 적극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분야 양자협력을 기존 아시아 위주의 39개국에서 태평양도서국, 유럽 등 42개국으로 확대하고, 14개 개도국 대상으로 신규 ODA**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에 산림계정을 신설하여 정부재원을 민간기업에 지분 투자하는 정책수단     ** 과테말라, 토고, 가이아나 등 개발도상국의 산림재난 대응 및 산림복원 사업 추진 지원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220만 산주, 21만 임업인이 숲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금까지 국민에게 받은 모든 지지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강원 삼척 산림헬기 전진배치 현장점검 및 헬기 승무원 격려 나서
    4월 25일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이 산불 발생 시 초기진화를 위해 전진배치된 강원 삼척 산림헬기 임시계류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 및 헬기 승무원을 격려하고 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04-26
  • 한려해상국립공원,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기간에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가동하여 산불감시카메라를 포함한 공원 내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기계화장비 전진배치 및 초동진화 전담팀 구성으로 산불 비상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공원 내 탐방객 밀집지역과 인근 마을지역에 산불방지교육·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차기철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산림 인접지역 각종 소각행위를 비롯해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1-10
  • 남성현 산림청장, 산림항공본부 처음 방문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제34대 남성현 산림청장이 28일 산림항공본부를 처음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헬기 격납고 및 관제실 등을 시찰하며 봄철 산불예방 및 대형산불 진화 등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한 가뭄, 태풍급 강풍 등으로 산불이 대형화되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산림항공본부는 헬기 전진배치, 드론산불진화대 운영, 헬기 담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였고, 인명 및 주요시설물에 피해 없이 산불을 진화했다.    이어서,‘국민들께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직원과의 대화시간에서는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산림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국형 재난 관리를 통해 산림 르네상스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차게 달려나가자고’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6-29
  • 강원 양구군 산불...야간 공세적 진화로 주불진화 선언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0일 15시 40분경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산43 일원에서 발생하여 국토정중앙면 가오작리까지 8개리에 걸쳐 확산된 산불에 대하여 오늘(12일) 오전 09시부로 주불진화 완료했다. 산불은 현재까지 41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산불영향구역은 양구읍 송청리와 연접한 죽곡리, 황간리, 송우리, 청리, 용하리, 야촌리, 가오작리 일부에 걸쳐 총 720㏊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양구군에서 발생한 산불 중 가장 큰 산림피해를 입혔으나, 산림당국과 유관기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 없이 진화되었다고 설명했다. 대형산불이 우려되는 4월 4일 15시에 산불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하고 진화자원의 전진배치와 산불예방 및 단속을 강화하였으며, 지난 주말 4월 9일과 10일간 전국적으로 38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했다. 이번산불은 산림인근 주민이 낙엽소각 중 불티가 산림으로 비화하여 순식간에 많은 산림의 소실과 사회·경제적 손실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산불이 발생한 4월 10일은 순간풍속 10m/s의 강풍과 가뭄으로 인하여 산림 내 연료 물질이 매우 건조하여 산불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과 중요시설을 지키기 위하여 모든 산불진화자원과 행정력을 동원하였다. 전국 동시다발산불 상황에 부족한 진화자원에도 불구하고 행안부, 국방부, 소방청, 기상청, 경찰청, 국립공원, 지자체 등 유관부처의 산불진화헬기 및 지상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셨으며, 또한 야간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소방관, 관계공무원 등이 밤샘 진화로 무사히 진화를 할 수 있었다. 최근 극심한 가뭄과 강풍으로 산불 발생 시 확산이 빨라 불가항력적으로 피해구역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일(11일) 오전에 공중진화 시 화두에 대한 집중진화가 강한 연무로 인하여 헬기투입이 제한되어 화선진화가 이뤄지지 못하였다. 아울러, 민북지역, 고성·인제·연천 등 비무장지대와 경북 군위, 강원 정선 등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자원을 충분히 투입하지 못하였으며, 산림면적에 비하여 부족한 지역의 진화자원(인력 등)과 과거 격전지로서 산불현장의 불발탄, 지뢰 등에 의한 인명피해 우려에 지상인력 투입이 제한의 어려움을 겼었다. 주불진화가 완료되었지만 피해구역이 워낙 넓어 숨어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는 데는 많은 시일과 노력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장에 헬기 12대, 야간 열화상 드론 3대를 대기시키고 산불전문진화대원, 감시원, 공무원 및 군병력 등을 배치하고 책임구역 등을 분담하여 잔불진화와 뒷불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청에서는「산림분야 조사·복구 추진단」을 구성하여 신속한 산림피해조사와 산사태 등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응급복구, 경제림 조림 및 산림생태계 복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는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산불로 산촌지역에 거주하시는 주민에게 많은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산불진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지방정부 등 많은 유관부처와 산불진화를 위해 헌신한 군장병, 경찰관, 소방관, 관계공무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산림청이 정한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은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로 앞으로 언제든지 이번과 같은 대형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한 순간의 실수로 우리의 쉼터인 소중한 숲이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예방·감시·신고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12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청명·한식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청명·한식 기간(4.5.∼4.6.)을 대비해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에 따라 전 가용헬기 및 인력을 총동원하여 산불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와 전국 11개 권역에 분산된 지방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헬기(36대)중 27대(4.4.기준, 가동율75%)와 약 100여명의 공중진화대원이 비상대기체제 근무중이고, 산불위험이 높은 청명·한식에 헬기 가동률을 최대한 높이고 산불진화 초동 대응력 제고를 위해 동해안 지역(고성,삼척)에 헬기 전진배치를 실시한다.  성묘, 식목활동 등 등산객 급증과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소각 등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적극적인 계도·단속활동과 캠페인 등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올해는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발생위험도가 높은만큼 위험시기에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불진화는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인만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승무원들의 건강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4-06
  • 산림항공본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선제적으로 대형산불 막는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3월 5일부터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3. 5. ∼  4.. 17.) 동안 헬기운영 최고 국가기관으로서 산림헬기 공중진화자원 및 지상자원(공중진화대)을 총동원하여 선제적으로 대형산불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22년 봄철에는 고온건조한 날씨와 저조한 강수량, 강풍 등 기상여건 불리하여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 선제적인 대응을 할 계획이다.     산불대형화 이전 진화헬기 전략적 배치를 위해 헬기6대(강원4, 경기2)를 전진배치 시킨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회적 이슈로 산불경각심이 이완되고 기온이 높아지면서 산행인구 증가와 영농부산물 소각행위가 늘어날 것을 우려해, 드론 활용한 드론계도 및 감시를 통해 사전에 위험성을 차단하려고 한다. 아울러 대형산불 발생시에는 산림청 공중진화반 구성 매뉴얼에 따라 광역 공중진화반 운영을 통해 산림항공본부장이 광역 공중진화반장 역할을 수행하여 공중진화지휘 및 후속대응 조치를 신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 높은 시기인만큼 전략적인 산림헬기배치로 대형화 이전에 신속한 출동시스템을 갖추었다.”   라고 밝히고, 대형·초대형헬기를 투입하여 주불진화 후에도 재발화 방지를 위하여 드론과 지상인력(공중진화대 등) 공조하여 잔불과 뒷불까지 잡아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3-04
  • 산림항공본부,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림헬기 비상근무체제 돌입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월 1일부터 봄철산불조심기간(2.. 1. ∼  5.. 15.) 동안 산림헬기 공중진화 역량을 집중·극대화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여 총력 대응에 나선다. 산림항공본부 및 전국 11개 산림항공관리소의 산림헬기 47대와 공중진화대원 98명을 총동원해 소형산불은 물론 중·대형산불 방지에 주력하고, 건조한 날씨와 낮은 강수량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도 증가와 사회적으로 대선 및 재보궐 선거 등으로 국민의 관심이 분산될 것을 우려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과학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와 진화역량 강화를 통해 불법소각 적발 및 무단입산자를 단속하고, 이를 통한 공중과 지상에서의 산불대응으로 초동진화와 야간산불에도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 또한, 대형산불위험예보 발령지역은 전진배치 및 산림헬기 즉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군, 소방 등)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대응력을 강화한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림항공본부 모든 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초동진화 및 중․대형산불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준수사항 철저 등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제20대 대선과 재보궐 선거가 있는만큼 비상근무체제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1-28
  • [인터뷰] 산림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박정현 부여군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전국 밤생산량과 생표고버섯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전국 최초로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제도를 실시한 부여군을 방문해 박정현 군수를 만나 부여군의 산림발전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1. 임업분야에서 전국 최초로『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을 추진 중으로 알고 있는데 주요 내용은? 은산면 나령리일원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도입』은 민선7기 제 공약사항입니다. 우리나라 전 국토의 63.5%(637만ha)가 임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 깨끗한 공기는 모두 숲에서 얻는 것입니다. 또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2018년 기준 221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림의 25%인 157만ha가 공익용 산지로 지정돼 있어 임업인들의 재산권 행사가 어렵고, 우리나라 임가(林家) 평균소득 또한 일반농가(農家) 소득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임업산림 공익 직불제’는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시키는 임업활동과 임가 소득 보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여군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은 직불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임업분야 지원과  보령댐 상류지역 식수원을 보호하고, 제초제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군비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풀베기 사업을 ha당 3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작은 불씨가 다른 자치단체를 변화시키고 시·도를 변화시켜 결국은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입니다. 2. 민선7기 박정현 군수님께서 취임 하시자마자 "부여 3不 정책”을 펼치셨는데 이에 대한 주요 내용과 성과는 ?   초촌면 방치폐기물 처리 장면   공식적으로 말하면 "청정부여 123정책”입니다. ➀ 외지로부터 몰려오는 기업형 축사  ➁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사업  ➂ 군민의 건강을 해치는 산업폐기물 업체를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3不 정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모든 사업 대부분이 산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산림환경이 잘 보존 되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인 환경권이 보장되어야 더 많은 군민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불 정책 초기에는 이곳 저곳의 막강한 저항으로 저 뿐만아니라 직원들도 많이 힘들었지만,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들에게 행복할 권리, 건강할 권리, 그러한 권리를 지속·유지가 가능케 하기 위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군민들께서 3불 정책에 대한 신뢰와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셔서이제는 완전히 정착되었습니다. 특히, 산림의 황폐화는 물론 우기시 산사태 발생의 주범인 태양광 설치허가는 민선7기 이전에 약 124ha허가를 해주었지만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2.6ha만 허가를 해주었습니다. 홍산면에 SRF 고형연료를 이용한 열병합발전소 불허가처분은 소송중인데 1심을 이겼고, 올 가을 9월~10월경에 항소심이 열릴 예정인데 부여군이 이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촌면에 2017년부터 불법방치폐기물이 약 32,000여톤이 쌓여 있었습니다. 이는 부여군 전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약 4년동안 처리할 양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 국비 확보를 열심히 해서 2019년 국도비 84억6천만원에 군비 9억9천만원을 합쳐 94억 5천만원으로 1년반만에 전량 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장암면 장하리 산 34-1번지 일원 전진산업 불법매립의혹 부지 현장조사를 실시했는데 1998년부터 2018년 5월 폐업할 때까지 사업장 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을 연간 약 1천2백만톤 이상을 처리한 업체입니다. 2020년 의혹 해결을 위해 환경전문가, 지역주민, 업체 대표까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인규명을 시도했지만 기업측이 집행정지소송을 3회에 걸쳐 신청하면서 현장조사가 지연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여군은 모든 소송을 이겨내고 결국 지난 6월 4일 사업장 부지 굴착을 실시하여 시료를 채취하였습니다. 시료를 분석한 결과 구리와 유기물, 산성도가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전체 사업장이 넓기 때문에 완전한 결과물을 얻기까지는 조사기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현재는 사업자와 관계자가 영향조사 관리방안 용역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용해 영향조사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이렇듯 부여군이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3불 정책은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 3. 최근 2년간 부여군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그에 대한 특별한 비책이 있으셨는지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최초로 시행한 「산불진화대 읍면 전진배치」한 산불진화 체계로 전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는 모든 산불진화대원을 군청 주변에 대기하였다가 산불발생 신고가 들어오면 출동하였던 체계였는데 3년 전부터 자기 지역을 잘 알고 있는 거주자로 진화대원을 선발하여 16개 읍면에 진화차 1대와 진화대원 6명씩 총 96명을 배치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순찰은 물론 산불발생시 화재확산방지 골든타임인 10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하여 초동 진화하는 방식으로 산불예방과 진화체계에 변화를 준 결과라 생각합니다.  4. 산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신다 하시는데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요 ?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등 땔감 생산작업   앞서 말씀드렸던 산불진화대는 물론이고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시설관리단 197명,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인력의 대부분은 60대로, 연금수령 전 소득공백기가 있는 분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중고령자에 해당합니다. 산림 일자리는 이러한 분들의 어려움을 해결 하는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가꾸기패트롤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인력을 활용하여 매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집된 폐잡목과 방치된 목재를 수거하여 땔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땔감 자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하여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80세대에 약 300여톤의 땔감을 각 가정에 배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림 일자리 창출 인력들이 직접 제작한 원두막, 그늘막, 피크닉 벤치, 그네 등을 백마강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에 설치하여 군민과, 부여를 찾는 관광객의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산림일자리는 산불인화물질 제거에 따른 산불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이밖에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인한 병해충 예방과 집중호우시 재해예방, 산림바이오매스 지원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등 1석5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5. 부여군은 우리나라 지자체중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던데 특히 밤 생산 지자체중 유일하게 군납을 하고 계시던데 ?    밤 군납 첫 출하   우리 부여군은 관광과 농업으로 먹고사는 지역이라고 생각을 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우리군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약 51%이고 해발 400M 이하이며, 과실 결실에 필요한 풍족한 일조량과 연평균 13°C의 기후와 토양 등 임산물을 생산하기에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여기에 6,900ha에 밤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당연히 전국 밤 생산량 1위로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상수리 나무 약 30ha씩 확대 조림하여 여기서 생산되는 생표고버섯도 전국 생산량 1위로 9%를 차지하고 있어 아마 농업과 임업을 병행하며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전국에서 몇 안되는 지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던 밤이 최근 들어 소비자들의 먹는 패턴이 간소화되면서 소비량이 현격히 줄어듪어 밤 재배자의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제가 직접 국회 국방위원회와 국방부의 문을 수시로 두드린 결과 2019년 12월“부여 굿뜨래 알밤 군납”을 최종 확정하고 2020년 9월에 첫 출하를 시작으로 군 장병 식탁에 오르게 하였습니다.  과정은 어려웠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밤 판로 개척의 새 장을 열고 밤 재배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줬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6. 상수리 나무를 확대 조림한다고 했는데 주요내용은? 부여군이 전국 생산량 1위인 임산물중 하나인 표고버섯은 350여 농가 2천여톤을 생산하고 있는데, 원목표고재배를 하기에 가장 좋은 나무가 상수리나무입니다. 수십년동안 상수리나무 벌채이용으로 원목이 많이 부족하여 표고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원목가격은 매년 올라가고 관내에는 상수리나무가 부족하여 타 지역에서 원목을 사서 표고농사를 짓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리군은 원목재배 농가들에게 원활히 보급될 수 있도록 상수리나무조림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30여ha를 조림하고 있습니다.   7. 이렇게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지만 인구감소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으신지 ? 밤 수집기 시연회   농업은 기후변화에 맞춰 품종들을 바로 바꿀 수 있고 인력을 대체할 기계화가 이미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임업은 농업에 비해 그렇지 못한 실정입니다.   산에 밤과 같은 유실수나 기타 임산물을 심어 소득을 올리기까지에는 최소 3년 이상의 시일이 필요하며 산이다 보니 기계를 이용하기에는 적합한 여건도 못 됩니다. 일 예로, 현재 부여군의 밤나무 2,700여 임가 중 60대 이상이 73%나 되고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향후 밤 산업 전반이 쇄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밤 수확철에 사람 10몫을 할 수 있는 “밤 수집기” 20대를 지원하고 올해에도 10대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진행중인 “산림특화 사회적경제 모델 개발”사업으로 지역 임가와 귀산촌자로 구성된 “밤 두레사업단”으로하여금 전지~시비~방제~풀베기~수확에 이르까지를 전담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확대 육성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8. 앞서 군수님께서 코로나19로 힘드시다고 하셨는데 특히,산림분야에서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대응책이 있으신지 ?   백마강 억새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의 확산과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가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맑은 공기와 청정함을 찾아 녹색의 숲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3不 정책인 "청정부여 123정책”과도 맥을 같이하는데요, 우리군 은산면 나령리에는 울창하게 조성된 약 300ha의 산림청 소유 임야가 밀집되어져 있습니다. 이곳에 「국립 부여치유의 숲」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말에 산림청을 방문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숲 체원, 산림문화·교육, 레포츠 등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여 백마강은 부여군민이 제일 아끼며 사랑해주는 곳 중 한곳입니다. 백마강변 2km의 코스모스와 5만3천평의 억새밭 단지를 조성하여 국내 최고의 가을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관광패턴에 맞춰 우리지역의 천혜의 여건을 적극 살려 지역경제는 물론 일자리 창출도 함께 하려 합니다. 코스모스단지   9. 인구감소, 고령화, 코로나19,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부여군민들에게 비전과 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 뿐만아니라 임업인들의 협조와 큰 결단으로 풀어야할 장기적 과제라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군의 산림면적은 전체면적의 51%에서 많은 경제적 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 고위험도시, 임업인중 65%가 60대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 및 병해충 증가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향후 10년후에는 부여군 산림이 황폐화 될 것입니다. 우리군은 지난해 7월에 「부여산림 “브랜드”가 되고, “경제”가 되다」를 비전으로, 「➀부여산림, 건강하게 가꾸기 ➁부여산림, 지속가능하게 활용하기」란 2개의 목표와 6개의 실행과제로 부여군 산림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임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였습니다. 관내의 임업인과 학계, 전문가와의 토론과 회의를 갖고 금년 10월말에 부여군민에게 비전선포식을 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계획에 담아줄 중점 연구과제로 기후변화와 임업인 감소에 따른 대체가능한 임산자원 및 임산업 발굴, 부여군의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산림축을 설정하고 향후 국가축 및 광역축과의 연계방안마련,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산림복지에 대한 욕구에 대처하기 위해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실현방안을 주문해 놓았습니다. 앞으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이 수립되면 실행과제별로 임업인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원책과 대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사유림 특히, 밤나무에 대한 대체수종 및 임산업 발굴 부분에 대하여는 임업인들의 결단과 협조가 절대적일 것으로 보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국회와 산림청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 부여시내 전체를 「도심형 국가정원 사업」을 추진하시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신다고 들었는데 ?   아시는 바와 같이 부여는 백제 사비시대의 도읍지로 부여 시내 곳곳에 문화재, 사적지, 향교는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 4곳이나 있습니다. 그래서 부여를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또한 천혜의 경관을 갖춘 금강이 우리 부여 시내를 휘감고 있는데요. 부여를 거쳐서 가는 강을 백마강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생태보존이 잘된 백마강 주변 130ha(40만평)와 백제역사유적이 밀집되어 있는 부여 읍내 전체를 2028년 목표로「백마강 국가정원 등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곡차곡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도심형 국가정원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사업이 완성이 된다면 신라의 경주시 보다 더 古都다운 도시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여군에서는 지난해부터 백마강과 부여 읍내를 중심으로 「역사+생태」를 콘셉으로 연구용역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며 정림사지와 부소산 등 부여의 핵심 역사자원이 주변에 인접하고 있는 남령공원부터 전망대, 독립운동 애국지사추모각,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여 「역사+문화+산림」이 결합된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하여 추진중에 있습니다. 11. 「청정부여 123정책」의 성과가 있어서인가요? 부여군은 정부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되셨던데 ?     정부합동 합동평가는 정부업무 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난해 1년 동안 산림정책, 산지경영, 산림보전 등 산림행정 전반을 산림청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상입니다. 이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산림면적이 많은 강원도와 경북 등 백두대간에 속한 지자체보다 고른 성적을 연이어 내고 있다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여군도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3만1,600ha로 약 51% 차지하고 있는 지자체로서 지난해에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 1,402ha, 조림사업 260ha, 임도시설 확충 2km를 추진하여 산림경영 기반확충과 재해예방사업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2년 연속 산불제로화(0)는 물론 녹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남령공원 도시숲 조성 등 성공적으로 산림사업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임업인들은 물론 군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산림백신 제공은 물론 금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군수의 다짐이 산림사업의 성과로 드러나고 있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임산업 발전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부여군이 몸과 마음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1-07-26
  • 소백산, 청명·한식 대비해 본격 산불 예방활동 강화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유근)는 봄철 산불 취약시기인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을 예방하고자 주요 탐방로 및 상습 무속행위지역, 산불취약지역, 성묘객 집중예상지역 대상 현장순찰을 확대하고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소각행위 사전 방지를 위해 주민 방문교육 실시 등 산불예방·감시 활동을 보다 강화한다. 특히 청명(4.4.), 한식(4.5.)을 맞아 성묘객과 봄나들이 탐방객 증가를 대비해 해당 기간 동안 예방활동 강화와 더불어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진화장비 전진배치 등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상황실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산불 취약 시간대인 18:00 전후로 야간순찰을 병행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박기현 탐방시설과장은“국립공원 안에서는 인화물질 소지, 흡연·취사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특히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시기라 흡연, 논·밭두렁 소각행위가 산불로 번지기 쉬우므로 탐방객과 주민들의 산불 예방의식이 제일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무엇보다 누구든 산불 발견 즉시 119와 국립공원(054-630-0700)으로 빠르게 신고해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4-02
  • 수도권 야간산불대응을 위한 야간진화헬기 이동배치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3.∼4.18.)을 앞두고 수도권 야간산불대응을 위해 야간 산불진화가 가능한 수리온 헬기(KUH-1FS)를 3.12.(금)부터 서울산림항공관리소에 배치하여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을철 산불기간 중 북악산 등산로 개방과 수도권 야간산불대응을 위해 한시적으로 수색비행장에 전진배치되어 시범 운영하였고 금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부터 김포공항에 이동 배치하여 야간 산불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김광석 소장은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 평균(’11∼’20) 산불발생건수 473건, 피해면적 1,119ha로 특히 건조한 시기인 3월(129건, 271ha)과 4월(104건, 593ha)에 집중 발생되고 있으며 입산자 실화,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이 주요 발생 원인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 발생 시 지자체,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산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3-12
  • 국립공원공단 김두한 안전관리본부장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현장점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국립공원공단 김두한 안전관리본부장이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를 방문해 봄철 산불예방활동 및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대응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봄철 대형산불이 발생됨에 따라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봄철 산불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산불진화장비 전진배치, 산불감시원 채용 및 배치, 산불진화장비 일제 점검 등을 실시하였으며 산불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원 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다수의 탐방객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소독․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근무자에게는 마스크를 착용, 체온 측정, 손소독 실시 등 탐방객 및 직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김두한 안전관리본부장은 “봄철 산불예방 활동 강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해빙기 낙석위험지역에 대한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2-24
  • 산불예방! 국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합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적으로 연일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자 산불예방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이번 호소문에는 병해충방제에 효과가 없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농업부산물 소각,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등 산림 내·외에서 일체의 소각행위 및 흡연 금지 등 불씨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우리의 소중한 산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요청하면서 다시 한번 국민들의 적극적인 생활참여형 산불예방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산불방지 대국민 호소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에 연일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엔 안동에서 대형 산불로 130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등 13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금년 들어 2월 22일까지 총 103건이 발생하여 여의도 면적 1.5배에 해당하는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고, 건수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50%가 증가한 상황입니다. 그동안 산불예방을 소홀히 하여 국가적인 재난으로 확산된 사례를 수차례 겪어 왔습니다. 2000년 삼척 등 동해안 산불로 23,794㏊의 산림이 불타고 850명의 이재민과 36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2005년 양양산불 시에는 천년고찰 낙산사가 사라지고 412명이 보금자리를 잃었습니다. 불과 2년 전에도 강원 동해안 산불로 1,289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여 아직까지 제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생활 터전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됩니다. 대부분 입산자 실화나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중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산림청은 지난 2월 1일부터 중앙 및 지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소각 단속, 진화헬기 전진배치 등 산불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단속하여 처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없이는 그 효과를 거두기 어려우므로 다음 사항에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첫째,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에서는 논ㆍ밭두렁 태우기나 각종 쓰레기 소각을 일체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에는 출입을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입산이 허용된 지역이라 하더라도 산림 안에서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의 소중한 산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 2. 24.                 산 림 청 장   박 종 호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24
  • 소(牛)의 해 첫날! 산불로부터 안전한 설날 만들기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최근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산림 내 낙엽층 증가로 대형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기간(2.11∼2.14) 산불감시와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지난 4일부터 산불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연휴 기간에 중앙 및 지역의 300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공원묘지, 입산통제구역, 불법소각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산불원인별로 사전 차단에 나선다. 특히, 성묘 중 피우는 향불, 관행적인 풍등 날리기, 쥐불놀이 등 설 전후로 나타나는 산불 요인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무단소각으로 인한 산불도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산불이 발생하면 권역별 산불진화헬기 157대와 산불특수진화대 435명 등 2만1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공중과 지상에서 초기 진화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강원 동해안 지역은 초대형 헬기 1대 등 총 8대의 산불진화헬기를 전진배치하고 1,615명의 전문 진화인력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동절기 결빙에 대비해 산불진화헬기 등 진화장비와 전국 3천6백여 개의 담수지를 일제 점검하고 이동식 저수조 45개소를 운영한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1일 국민안전 서비스 강화와 탄소흡수원 보호 등을 담은 「케이(K)-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5대 추진전략과 16개의 중점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 5대 전략 : ①스마트 산불 대응 강화 ②산불단계별 대비태세 확립 ③원인·대상별 맞춤형 산불예방 ④진화전략 차별화 ⑤산불안전 인식 제고 최근 10년간 설 연휴기간 중 평균 6.8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25㏊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다. 주요 원인은 소각산불 26%, 입산자 실화 24%, 성묘객 실화 22% 순으로 나타났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실수로 낸 산불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라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설을 위해 산림 안팎에서 유의사항을 잘 지켜주시고,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11
  • 경기도, 올해 산불 크게 감소…전년比 66.6%↓
    올해 경기도 산불 발생 및 피해면적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 1일까지 49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13.32㏊를 태웠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147건, 44㏊)에 비해 건수와 면적 각각 66.6%, 70.5% 감소한 것이다. 산불 발생 내역을 시군별로 보면 화성시가 7건(1.10㏊)으로 가장 많았고, 파주시 6건(0.56㏊), 남양주시 5건(0.26㏊),광주시 4건(0.18㏊) 순이다. 발생 원인별로 보면 쓰레기 태우기가 1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입산자 실화 9건, 논밭두렁 태우기 6건, 건축물 실화 4건, 농산폐기물 태우기 3건, 성묘객 실화 2건, 원인미상 11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같이 도내 산불 발생이 크게 줄어든 것은 4월 중순 이후 비가 자주 내린데다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월17일~4월22일) 중 취약지역을 집중 기동단속하는 등 산불총력대응체제를 가동한 때문으로 분석됐다. 도는 이와 관련,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전진배치해 산림피해가 최소화된 것으로 진단했다. 임차헬기는 1~5월 중 239차례 산불진화에 동원됐다.  도 산림과는 그러나 농가주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도권 특성상 앞으로 쓰레기, 농업부산물 등에 의한 소각산불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산림과는 이에 따라 헬기임차 및 산불진화장비 구입 등 산불방지사업 예산으로 27억9300만원을 내년 경기도 예산안에 반영해줄 것을 예산담당관실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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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6-28
  • 대전소방, 청명·한식 맞아 산불예방 총력 특별경계근무
    대전시소방본부는 청명·한식을 전후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과 피해최소화를 위해 4일부터 7일까지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비상출동체계 확립과 주요등산로 11곳 및 공원묘지 등 8곳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연인원 114여명과 소방차 10대를 투입해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 산림 인접 민가 및 목조문화재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산불진화장비 점검과 소방헬기 긴급출동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도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우리지역에서 논ㆍ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해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됐다”며,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 등을 신고하지 않아 소방차를 출동하게 할 경우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4
  • 산불예방 및 진화관련 유관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영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시 관련부서장과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의 효과적인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2018년 산불예방 및 진화관련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재광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본격적인 산불발생 계절인 봄철을 대비해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대응으로 산불발생 피해 저감’이라는 정책목표를 가지고 각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기관별 역할 수행과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 저탄소 녹색성장 달성과 산림복지를 실현하는데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특히 ‘원인별·맞춤형 예방활동 강화로 산불 발생요인 사전 차단’, ‘유관기관 공조 및 통합·체계적 초동 진화로 산불피해 최소화’라는 두 가지 추진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함과 동시에 각 기관에서 산불예방활동 및 진화체계 구축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받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김재광 부시장은 “소중한 산림자원과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산불의 철저한 예방과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소중한 자원인 산림이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봄철 산불발생이 집중됨에 따라 입산자 실화 및 무단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하고 전 직원의 1/4를 위험지역에 전진배치 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05
  • 수원시, 산불감시초소 6개소 현장점검
    전국적으로 산불발생위험이 보통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 권선구청장이 관내 산불감시초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조인상 구청장은 19일 일선에서 산불방지를 위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당수동 감시탑 및 고금산 감시초소 등 6개소를 방문해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선구 관내에는 칠보산 및 고금산이 위치해 있고 수원시 전체 산림면적의 18%인 570ha나 보유하고 있다. 이에 권선구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감시 및 계도·홍보 등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유지해 쾌적한 푸른 삼림자원을 보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효과적인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을 감시탑 및 초소 등에 8개조로 운영하고 있으며 진화장비 사용의 효율성을 위해 진화장비를 확충하고 산불 진화복 및 등짐펌프 등을 감시초소 등에 전진배치 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산불은 막대한 자원 훼손 및 대형 물적·인적피해를 동반해 예방이 중요하다. 순찰조의 기동 순찰로 사각지대 없는 감시활동을 벌일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향후 허가 받지 않은 개별 소각 행위 등을 철저하게 단속하고 등산객의 개인 화기·인화물질 소지자에게는 입산단속 등 강력한 예방활동을 펼치며 불법 행위자 적발 시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2-19
  • 인천광역시,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이번달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2018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금년 봄철은 평균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어 건조한 날이 많을 전망이며, 동계올림픽, 설 연휴, 어린이날 등 휴일 장기화와 6월  지방선거 등이 있어 어느 해 보다 동시다발 및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각 군․구에서도 산불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및 무인감시카메라 등을 활용하여 지역별 산불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한다. 아울러, 산불감시원 전진배치와 산불 신고 앱 등과 연계해  신속하고 정확한 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각 군․구에서는 산불전문진화대를 운영하여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를 중점 실시하고 개별적인 농자재·쓰레기·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및 홍보·계도활동을 전개해 산불발생 원인을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한 순간의 실수로 발생한 산불이 소중히 가꾼 산림자원은  물론 귀중한 생명과 재산까지 앗아가는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며, “산불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이해가 절실한 만큼 건강한 숲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시민 모두가 봄철 산불예방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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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1-31
  • 예천군, 산불예방 위해 감시원 및 진화대 105명 전진배치
    경북 예천군은 봄철 산불예방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군 산림축산과와 12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설치·운영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들어갔다. 10일 예천군에 따르면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주요 등산로와 도로변에 산불감시원 7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을 배치해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예방 주민홍보, 전문진화대와 산불진화차를 활용한 초동 진화태세를 확립한다. 또 산불위험성이 높아지는 2월부터 5월까지는 산불진화헬기를 운영해 소중한 자연이 한순간의 실수로 잿더미로 변하지 않도록 산불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한다. 입산자의 실화를 예방하기 위해 5월 15일까지 용문면 국사봉을 비롯한 효자면 가재봉 등 11개소 1만54ha에 대해 입산을 통제하고 느리티~학가산 4km구간은 등산로를 폐쇄했다. 1~2월중에는 마을별 공동소각을 실시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을 완료해 봄철 산불발생의 주요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산림인접지역 내에서 행하는 허가 없는 소각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엄격히 부과해 산불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심어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작은 관심이 산림을 보호하는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으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만약 산불을 발견했을 경우 군 산림축산과나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119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10

산림행정 검색결과

  •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도약’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의 경제․환경․사회문화적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2024년 산림청 주요정책을 발표했다.    올해는 극한기후 대응, 민생경제 안정, 디지털화 촉진, 글로벌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① 산림재난 대응 강화, ② 임업인 소득 제고 및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④ 산림경영의 디지털화, ⑤ 국제산림협력 확대 등 5대 전략과 12대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전략 1: 과학적 산림재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   대형산불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경북‧강원지역을 중심으로 AI 감시카메라를 활용한 24시간 산불감시체계*를 확대한다. 또한, 담수량이 큰 임차헬기(7대)를 동해안 등 산불위험지역에 전진배치하고 산불진화임도(409㎞)를 확충하여 산불진화 효율을 증대시킨다. 특히, 부처별로 관리하던 산림 및 주변 비탈면**을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고, 산림계곡 분포와 유량정보를 데이터화한 ‘산림수계 수치지도’를 구축하여 산사태 예측력(89%→94%)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 예측정보 체계에 ‘예비경보’를 추가***하여 주민 대피시간도 1시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된다.      * AI 산불감시: (’23) 동해안 중심 10개소 → (’24) 경북, 강원 등 30개소     ** (행안부) 급경사지 (국토부) 도로사면 (농식품부) 농지 (산업부) 발전시설 (환경부) 국립공원 등    *** (기존) 주의보‧경보 2단계 체계 → (개선) 주의보‧예비경보‧경보 3단계 체계   더불어,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재난이 상호 연계*되어 대형피해로 확산되는 점을 감안하여 산림재난의 통합적 관리를 위한「산림재난방지법」을 제정할 계획이다. 또한,「중대재해처벌법」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안전컨설팅 실시, 현장특임관 운영 등 산림사업 현장 안전관리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산불피해 발생 → 산사태, 산림병해충 취약성 증가 → 피해목 대량 발생 → 산불피해 급증  【 전략 2: 임업인 소득 증대 및 두터운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로 국민 삶의 질 향상 】   임업의 영세성‧장기성, 산림의 공익기능 등을 고려하여 임업분야 비과세 확대, 취득세 감면 등 임업분야 세제*를 개선하고, 임업직불제 지급 기준을 유사산업 수준으로 완화**하여 임업인의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지전용제한지역을 정비하여 국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층의 산림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전주기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현장의 인력난에 따른 임업인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 근로자(1천명 예정)를 산림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 현재 발의된 「소득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시 총 1.4만 임가가 세금 개선 혜택 전망     ** 대상 면적: 임산물생산업(3㏊ 이상→1㏊ 이상), 육림업(30/100㏊ 이상→10/50㏊ 이상)    *** 청년포럼 운영, 멘토링, 산림창업 활성화 교육, 해외 단기연수, 창업대회 등 정책지원   **** (2월) 외국인력 도입‧직업능력개발 관련 산림청-한국산업인력공단 MOU 체결 → (7월) 사업주가 고용부(고용지원센터)에 신청 → (9월~) 외국인 근로자 입국, 교육실시 후 현장 투입   더불어, ‘동서트레일’* 일부구간(태안~서산, 49㎞)을 개통할 예정으로 국내 3천2백만 등산․트레킹인구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최근 국민 수요에 맞추어 반려식물 보급을 확대하고, 반려동물과 동반 이용이 가능한 산림휴양․치유 복지시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저출산․초고령화시대에 대비하여 산림치유가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등 산림치유 산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 울진(금강소나무)∼봉화∼문경∼대전·세종∼홍성∼태안(안면도) 등 849km 의 장거리 트레일     ** 산림치유 근거: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 「산림치유법」으로 분법  【 전략 3: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저탄소․녹색성장 기여 】     최근 급증한 기업의 ESG 수요를 산림분야 협력사업으로 연결하고, 산림탄소상쇄제도*로 확보한 탄소흡수량을 탄소거래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간의 산림경영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목재이용 =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 아래 목재친화도시 조성과 친환경 목조건축**을 적극 확대하고 국토부와 함께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 기업‧산주 등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으로 인증된 흡수량을 탄소시장에서 거래하는 제도     ** 목조건축 1동(100㎡)은 탄소 40톤(자동차가 서울-부산을 약 400회 왕복 시 배출량) 감축 효과   더불어, 생물다양성 확보와 국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해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을 확충하고, 산림 OECM* 도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백두대간 등 핵심 산림생태축 뿐만 아니라 국립공원, 문화재 등의 산림훼손지**도 우리나라의 자생식물로 건강하게 복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맞춤형 생태복원을 실시한다.      *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관리하는 보전조치     ** 지리산(국립공원), 인왕산(도시자연공원), 대구 측백나무림(쳔연기념물) 산림훼손지 신규 복원추진  【 전략 4: 산림경영 디지털화 촉진 및 산림분야 첨단 연구․개발 강화 】   2026년까지 디지털‧AI 기반의 스마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산림 플랫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계곡․물지도, 경관지도 등 전국 산림의 ‘자원데이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산림경영이음 시스템>을 통해 소유주별로 흩어진 모든 산림의 ‘경영데이터’도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디지털트윈’* 기술 실증으로 3차원 가상현실을 활용한 첨단 산림경영‧관리 패러다임으로 전환해나갈 계획이다.      *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통해 검증하는 기술   또한, 올해 7월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설립하여 농림위성(’25년 발사예정)에서 전송되는 전국 산림의 ‘공간데이터’를 준(準)실시간(매 3일마다)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렇게 확보된 ‘산림자원‧경영‧공간 데이터’는 ‘디지털 산림 플랫폼’ 구현‧관리를 위한 핵심데이터로 활용하는 한편, 국민․임업인에게 개방*하여 다양한 산림경영과 취․창업 등에 자유롭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산림분야 공공데이터 개방율: (’23년) 72% → (’24년) 84%    아울러, 중‧고층(13층 이상) 목조건축 기술개발, 산림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급경사지 등 위험 현장에 특화된 맞춤형 목재수확 장비 개발 등 중‧대형*의 혁신 연구개발 과제에 집중 투자하여 산림분야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 중‧대형 연구과제(총 연구비 15억 이상): (’23년) 3개 → (’24년) 17개  【 전략 5: 국익에 기여하고 국가 위상을 높이는 국제산림협력 확대 】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24.2월 시행)과 해외산림 모태펀드* 신설을 통해 해외산림투자와 개도국 산림황폐화․전용방지 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국외탄소배출권을 적극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분야 양자협력을 기존 아시아 위주의 39개국에서 태평양도서국, 유럽 등 42개국으로 확대하고, 14개 개도국 대상으로 신규 ODA**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에 산림계정을 신설하여 정부재원을 민간기업에 지분 투자하는 정책수단     ** 과테말라, 토고, 가이아나 등 개발도상국의 산림재난 대응 및 산림복원 사업 추진 지원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220만 산주, 21만 임업인이 숲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금까지 국민에게 받은 모든 지지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강원 삼척 산림헬기 전진배치 현장점검 및 헬기 승무원 격려 나서
    4월 25일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이 산불 발생 시 초기진화를 위해 전진배치된 강원 삼척 산림헬기 임시계류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 및 헬기 승무원을 격려하고 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04-26
  • 한려해상국립공원,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기간에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가동하여 산불감시카메라를 포함한 공원 내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기계화장비 전진배치 및 초동진화 전담팀 구성으로 산불 비상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공원 내 탐방객 밀집지역과 인근 마을지역에 산불방지교육·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차기철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산림 인접지역 각종 소각행위를 비롯해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1-10
  • 남성현 산림청장, 산림항공본부 처음 방문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제34대 남성현 산림청장이 28일 산림항공본부를 처음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헬기 격납고 및 관제실 등을 시찰하며 봄철 산불예방 및 대형산불 진화 등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한 가뭄, 태풍급 강풍 등으로 산불이 대형화되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산림항공본부는 헬기 전진배치, 드론산불진화대 운영, 헬기 담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였고, 인명 및 주요시설물에 피해 없이 산불을 진화했다.    이어서,‘국민들께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직원과의 대화시간에서는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산림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국형 재난 관리를 통해 산림 르네상스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차게 달려나가자고’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6-29
  • 강원 양구군 산불...야간 공세적 진화로 주불진화 선언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0일 15시 40분경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산43 일원에서 발생하여 국토정중앙면 가오작리까지 8개리에 걸쳐 확산된 산불에 대하여 오늘(12일) 오전 09시부로 주불진화 완료했다. 산불은 현재까지 41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산불영향구역은 양구읍 송청리와 연접한 죽곡리, 황간리, 송우리, 청리, 용하리, 야촌리, 가오작리 일부에 걸쳐 총 720㏊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양구군에서 발생한 산불 중 가장 큰 산림피해를 입혔으나, 산림당국과 유관기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 없이 진화되었다고 설명했다. 대형산불이 우려되는 4월 4일 15시에 산불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하고 진화자원의 전진배치와 산불예방 및 단속을 강화하였으며, 지난 주말 4월 9일과 10일간 전국적으로 38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했다. 이번산불은 산림인근 주민이 낙엽소각 중 불티가 산림으로 비화하여 순식간에 많은 산림의 소실과 사회·경제적 손실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산불이 발생한 4월 10일은 순간풍속 10m/s의 강풍과 가뭄으로 인하여 산림 내 연료 물질이 매우 건조하여 산불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과 중요시설을 지키기 위하여 모든 산불진화자원과 행정력을 동원하였다. 전국 동시다발산불 상황에 부족한 진화자원에도 불구하고 행안부, 국방부, 소방청, 기상청, 경찰청, 국립공원, 지자체 등 유관부처의 산불진화헬기 및 지상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셨으며, 또한 야간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소방관, 관계공무원 등이 밤샘 진화로 무사히 진화를 할 수 있었다. 최근 극심한 가뭄과 강풍으로 산불 발생 시 확산이 빨라 불가항력적으로 피해구역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일(11일) 오전에 공중진화 시 화두에 대한 집중진화가 강한 연무로 인하여 헬기투입이 제한되어 화선진화가 이뤄지지 못하였다. 아울러, 민북지역, 고성·인제·연천 등 비무장지대와 경북 군위, 강원 정선 등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자원을 충분히 투입하지 못하였으며, 산림면적에 비하여 부족한 지역의 진화자원(인력 등)과 과거 격전지로서 산불현장의 불발탄, 지뢰 등에 의한 인명피해 우려에 지상인력 투입이 제한의 어려움을 겼었다. 주불진화가 완료되었지만 피해구역이 워낙 넓어 숨어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는 데는 많은 시일과 노력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장에 헬기 12대, 야간 열화상 드론 3대를 대기시키고 산불전문진화대원, 감시원, 공무원 및 군병력 등을 배치하고 책임구역 등을 분담하여 잔불진화와 뒷불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청에서는「산림분야 조사·복구 추진단」을 구성하여 신속한 산림피해조사와 산사태 등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응급복구, 경제림 조림 및 산림생태계 복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는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산불로 산촌지역에 거주하시는 주민에게 많은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산불진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지방정부 등 많은 유관부처와 산불진화를 위해 헌신한 군장병, 경찰관, 소방관, 관계공무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산림청이 정한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은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로 앞으로 언제든지 이번과 같은 대형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한 순간의 실수로 우리의 쉼터인 소중한 숲이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예방·감시·신고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12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청명·한식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청명·한식 기간(4.5.∼4.6.)을 대비해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에 따라 전 가용헬기 및 인력을 총동원하여 산불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와 전국 11개 권역에 분산된 지방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헬기(36대)중 27대(4.4.기준, 가동율75%)와 약 100여명의 공중진화대원이 비상대기체제 근무중이고, 산불위험이 높은 청명·한식에 헬기 가동률을 최대한 높이고 산불진화 초동 대응력 제고를 위해 동해안 지역(고성,삼척)에 헬기 전진배치를 실시한다.  성묘, 식목활동 등 등산객 급증과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소각 등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적극적인 계도·단속활동과 캠페인 등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올해는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발생위험도가 높은만큼 위험시기에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불진화는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인만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승무원들의 건강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4-06
  • 산림항공본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선제적으로 대형산불 막는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3월 5일부터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3. 5. ∼  4.. 17.) 동안 헬기운영 최고 국가기관으로서 산림헬기 공중진화자원 및 지상자원(공중진화대)을 총동원하여 선제적으로 대형산불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22년 봄철에는 고온건조한 날씨와 저조한 강수량, 강풍 등 기상여건 불리하여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 선제적인 대응을 할 계획이다.     산불대형화 이전 진화헬기 전략적 배치를 위해 헬기6대(강원4, 경기2)를 전진배치 시킨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회적 이슈로 산불경각심이 이완되고 기온이 높아지면서 산행인구 증가와 영농부산물 소각행위가 늘어날 것을 우려해, 드론 활용한 드론계도 및 감시를 통해 사전에 위험성을 차단하려고 한다. 아울러 대형산불 발생시에는 산림청 공중진화반 구성 매뉴얼에 따라 광역 공중진화반 운영을 통해 산림항공본부장이 광역 공중진화반장 역할을 수행하여 공중진화지휘 및 후속대응 조치를 신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 높은 시기인만큼 전략적인 산림헬기배치로 대형화 이전에 신속한 출동시스템을 갖추었다.”   라고 밝히고, 대형·초대형헬기를 투입하여 주불진화 후에도 재발화 방지를 위하여 드론과 지상인력(공중진화대 등) 공조하여 잔불과 뒷불까지 잡아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3-04
  • 산림항공본부,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림헬기 비상근무체제 돌입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월 1일부터 봄철산불조심기간(2.. 1. ∼  5.. 15.) 동안 산림헬기 공중진화 역량을 집중·극대화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여 총력 대응에 나선다. 산림항공본부 및 전국 11개 산림항공관리소의 산림헬기 47대와 공중진화대원 98명을 총동원해 소형산불은 물론 중·대형산불 방지에 주력하고, 건조한 날씨와 낮은 강수량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도 증가와 사회적으로 대선 및 재보궐 선거 등으로 국민의 관심이 분산될 것을 우려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과학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와 진화역량 강화를 통해 불법소각 적발 및 무단입산자를 단속하고, 이를 통한 공중과 지상에서의 산불대응으로 초동진화와 야간산불에도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 또한, 대형산불위험예보 발령지역은 전진배치 및 산림헬기 즉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군, 소방 등)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대응력을 강화한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림항공본부 모든 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초동진화 및 중․대형산불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준수사항 철저 등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제20대 대선과 재보궐 선거가 있는만큼 비상근무체제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1-28
  • [인터뷰] 산림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박정현 부여군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전국 밤생산량과 생표고버섯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전국 최초로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제도를 실시한 부여군을 방문해 박정현 군수를 만나 부여군의 산림발전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1. 임업분야에서 전국 최초로『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을 추진 중으로 알고 있는데 주요 내용은? 은산면 나령리일원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도입』은 민선7기 제 공약사항입니다. 우리나라 전 국토의 63.5%(637만ha)가 임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 깨끗한 공기는 모두 숲에서 얻는 것입니다. 또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2018년 기준 221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림의 25%인 157만ha가 공익용 산지로 지정돼 있어 임업인들의 재산권 행사가 어렵고, 우리나라 임가(林家) 평균소득 또한 일반농가(農家) 소득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임업산림 공익 직불제’는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시키는 임업활동과 임가 소득 보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여군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은 직불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임업분야 지원과  보령댐 상류지역 식수원을 보호하고, 제초제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군비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풀베기 사업을 ha당 3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작은 불씨가 다른 자치단체를 변화시키고 시·도를 변화시켜 결국은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입니다. 2. 민선7기 박정현 군수님께서 취임 하시자마자 "부여 3不 정책”을 펼치셨는데 이에 대한 주요 내용과 성과는 ?   초촌면 방치폐기물 처리 장면   공식적으로 말하면 "청정부여 123정책”입니다. ➀ 외지로부터 몰려오는 기업형 축사  ➁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사업  ➂ 군민의 건강을 해치는 산업폐기물 업체를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3不 정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모든 사업 대부분이 산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산림환경이 잘 보존 되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인 환경권이 보장되어야 더 많은 군민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불 정책 초기에는 이곳 저곳의 막강한 저항으로 저 뿐만아니라 직원들도 많이 힘들었지만,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들에게 행복할 권리, 건강할 권리, 그러한 권리를 지속·유지가 가능케 하기 위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군민들께서 3불 정책에 대한 신뢰와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셔서이제는 완전히 정착되었습니다. 특히, 산림의 황폐화는 물론 우기시 산사태 발생의 주범인 태양광 설치허가는 민선7기 이전에 약 124ha허가를 해주었지만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2.6ha만 허가를 해주었습니다. 홍산면에 SRF 고형연료를 이용한 열병합발전소 불허가처분은 소송중인데 1심을 이겼고, 올 가을 9월~10월경에 항소심이 열릴 예정인데 부여군이 이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촌면에 2017년부터 불법방치폐기물이 약 32,000여톤이 쌓여 있었습니다. 이는 부여군 전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약 4년동안 처리할 양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 국비 확보를 열심히 해서 2019년 국도비 84억6천만원에 군비 9억9천만원을 합쳐 94억 5천만원으로 1년반만에 전량 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장암면 장하리 산 34-1번지 일원 전진산업 불법매립의혹 부지 현장조사를 실시했는데 1998년부터 2018년 5월 폐업할 때까지 사업장 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을 연간 약 1천2백만톤 이상을 처리한 업체입니다. 2020년 의혹 해결을 위해 환경전문가, 지역주민, 업체 대표까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인규명을 시도했지만 기업측이 집행정지소송을 3회에 걸쳐 신청하면서 현장조사가 지연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여군은 모든 소송을 이겨내고 결국 지난 6월 4일 사업장 부지 굴착을 실시하여 시료를 채취하였습니다. 시료를 분석한 결과 구리와 유기물, 산성도가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전체 사업장이 넓기 때문에 완전한 결과물을 얻기까지는 조사기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현재는 사업자와 관계자가 영향조사 관리방안 용역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용해 영향조사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이렇듯 부여군이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3불 정책은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 3. 최근 2년간 부여군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그에 대한 특별한 비책이 있으셨는지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최초로 시행한 「산불진화대 읍면 전진배치」한 산불진화 체계로 전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는 모든 산불진화대원을 군청 주변에 대기하였다가 산불발생 신고가 들어오면 출동하였던 체계였는데 3년 전부터 자기 지역을 잘 알고 있는 거주자로 진화대원을 선발하여 16개 읍면에 진화차 1대와 진화대원 6명씩 총 96명을 배치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순찰은 물론 산불발생시 화재확산방지 골든타임인 10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하여 초동 진화하는 방식으로 산불예방과 진화체계에 변화를 준 결과라 생각합니다.  4. 산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신다 하시는데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요 ?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등 땔감 생산작업   앞서 말씀드렸던 산불진화대는 물론이고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시설관리단 197명,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인력의 대부분은 60대로, 연금수령 전 소득공백기가 있는 분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중고령자에 해당합니다. 산림 일자리는 이러한 분들의 어려움을 해결 하는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가꾸기패트롤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인력을 활용하여 매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집된 폐잡목과 방치된 목재를 수거하여 땔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땔감 자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하여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80세대에 약 300여톤의 땔감을 각 가정에 배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림 일자리 창출 인력들이 직접 제작한 원두막, 그늘막, 피크닉 벤치, 그네 등을 백마강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에 설치하여 군민과, 부여를 찾는 관광객의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산림일자리는 산불인화물질 제거에 따른 산불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이밖에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인한 병해충 예방과 집중호우시 재해예방, 산림바이오매스 지원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등 1석5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5. 부여군은 우리나라 지자체중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던데 특히 밤 생산 지자체중 유일하게 군납을 하고 계시던데 ?    밤 군납 첫 출하   우리 부여군은 관광과 농업으로 먹고사는 지역이라고 생각을 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우리군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약 51%이고 해발 400M 이하이며, 과실 결실에 필요한 풍족한 일조량과 연평균 13°C의 기후와 토양 등 임산물을 생산하기에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여기에 6,900ha에 밤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당연히 전국 밤 생산량 1위로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상수리 나무 약 30ha씩 확대 조림하여 여기서 생산되는 생표고버섯도 전국 생산량 1위로 9%를 차지하고 있어 아마 농업과 임업을 병행하며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전국에서 몇 안되는 지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던 밤이 최근 들어 소비자들의 먹는 패턴이 간소화되면서 소비량이 현격히 줄어듪어 밤 재배자의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제가 직접 국회 국방위원회와 국방부의 문을 수시로 두드린 결과 2019년 12월“부여 굿뜨래 알밤 군납”을 최종 확정하고 2020년 9월에 첫 출하를 시작으로 군 장병 식탁에 오르게 하였습니다.  과정은 어려웠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밤 판로 개척의 새 장을 열고 밤 재배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줬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6. 상수리 나무를 확대 조림한다고 했는데 주요내용은? 부여군이 전국 생산량 1위인 임산물중 하나인 표고버섯은 350여 농가 2천여톤을 생산하고 있는데, 원목표고재배를 하기에 가장 좋은 나무가 상수리나무입니다. 수십년동안 상수리나무 벌채이용으로 원목이 많이 부족하여 표고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원목가격은 매년 올라가고 관내에는 상수리나무가 부족하여 타 지역에서 원목을 사서 표고농사를 짓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리군은 원목재배 농가들에게 원활히 보급될 수 있도록 상수리나무조림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30여ha를 조림하고 있습니다.   7. 이렇게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지만 인구감소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으신지 ? 밤 수집기 시연회   농업은 기후변화에 맞춰 품종들을 바로 바꿀 수 있고 인력을 대체할 기계화가 이미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임업은 농업에 비해 그렇지 못한 실정입니다.   산에 밤과 같은 유실수나 기타 임산물을 심어 소득을 올리기까지에는 최소 3년 이상의 시일이 필요하며 산이다 보니 기계를 이용하기에는 적합한 여건도 못 됩니다. 일 예로, 현재 부여군의 밤나무 2,700여 임가 중 60대 이상이 73%나 되고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향후 밤 산업 전반이 쇄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밤 수확철에 사람 10몫을 할 수 있는 “밤 수집기” 20대를 지원하고 올해에도 10대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진행중인 “산림특화 사회적경제 모델 개발”사업으로 지역 임가와 귀산촌자로 구성된 “밤 두레사업단”으로하여금 전지~시비~방제~풀베기~수확에 이르까지를 전담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확대 육성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8. 앞서 군수님께서 코로나19로 힘드시다고 하셨는데 특히,산림분야에서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대응책이 있으신지 ?   백마강 억새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의 확산과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가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맑은 공기와 청정함을 찾아 녹색의 숲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3不 정책인 "청정부여 123정책”과도 맥을 같이하는데요, 우리군 은산면 나령리에는 울창하게 조성된 약 300ha의 산림청 소유 임야가 밀집되어져 있습니다. 이곳에 「국립 부여치유의 숲」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말에 산림청을 방문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숲 체원, 산림문화·교육, 레포츠 등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여 백마강은 부여군민이 제일 아끼며 사랑해주는 곳 중 한곳입니다. 백마강변 2km의 코스모스와 5만3천평의 억새밭 단지를 조성하여 국내 최고의 가을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관광패턴에 맞춰 우리지역의 천혜의 여건을 적극 살려 지역경제는 물론 일자리 창출도 함께 하려 합니다. 코스모스단지   9. 인구감소, 고령화, 코로나19,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부여군민들에게 비전과 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 뿐만아니라 임업인들의 협조와 큰 결단으로 풀어야할 장기적 과제라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군의 산림면적은 전체면적의 51%에서 많은 경제적 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 고위험도시, 임업인중 65%가 60대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 및 병해충 증가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향후 10년후에는 부여군 산림이 황폐화 될 것입니다. 우리군은 지난해 7월에 「부여산림 “브랜드”가 되고, “경제”가 되다」를 비전으로, 「➀부여산림, 건강하게 가꾸기 ➁부여산림, 지속가능하게 활용하기」란 2개의 목표와 6개의 실행과제로 부여군 산림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임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였습니다. 관내의 임업인과 학계, 전문가와의 토론과 회의를 갖고 금년 10월말에 부여군민에게 비전선포식을 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계획에 담아줄 중점 연구과제로 기후변화와 임업인 감소에 따른 대체가능한 임산자원 및 임산업 발굴, 부여군의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산림축을 설정하고 향후 국가축 및 광역축과의 연계방안마련,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산림복지에 대한 욕구에 대처하기 위해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실현방안을 주문해 놓았습니다. 앞으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이 수립되면 실행과제별로 임업인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원책과 대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사유림 특히, 밤나무에 대한 대체수종 및 임산업 발굴 부분에 대하여는 임업인들의 결단과 협조가 절대적일 것으로 보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국회와 산림청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 부여시내 전체를 「도심형 국가정원 사업」을 추진하시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신다고 들었는데 ?   아시는 바와 같이 부여는 백제 사비시대의 도읍지로 부여 시내 곳곳에 문화재, 사적지, 향교는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 4곳이나 있습니다. 그래서 부여를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또한 천혜의 경관을 갖춘 금강이 우리 부여 시내를 휘감고 있는데요. 부여를 거쳐서 가는 강을 백마강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생태보존이 잘된 백마강 주변 130ha(40만평)와 백제역사유적이 밀집되어 있는 부여 읍내 전체를 2028년 목표로「백마강 국가정원 등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곡차곡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도심형 국가정원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사업이 완성이 된다면 신라의 경주시 보다 더 古都다운 도시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여군에서는 지난해부터 백마강과 부여 읍내를 중심으로 「역사+생태」를 콘셉으로 연구용역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며 정림사지와 부소산 등 부여의 핵심 역사자원이 주변에 인접하고 있는 남령공원부터 전망대, 독립운동 애국지사추모각,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여 「역사+문화+산림」이 결합된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하여 추진중에 있습니다. 11. 「청정부여 123정책」의 성과가 있어서인가요? 부여군은 정부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되셨던데 ?     정부합동 합동평가는 정부업무 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난해 1년 동안 산림정책, 산지경영, 산림보전 등 산림행정 전반을 산림청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상입니다. 이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산림면적이 많은 강원도와 경북 등 백두대간에 속한 지자체보다 고른 성적을 연이어 내고 있다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여군도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3만1,600ha로 약 51% 차지하고 있는 지자체로서 지난해에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 1,402ha, 조림사업 260ha, 임도시설 확충 2km를 추진하여 산림경영 기반확충과 재해예방사업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2년 연속 산불제로화(0)는 물론 녹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남령공원 도시숲 조성 등 성공적으로 산림사업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임업인들은 물론 군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산림백신 제공은 물론 금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군수의 다짐이 산림사업의 성과로 드러나고 있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임산업 발전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부여군이 몸과 마음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1-07-26
  • 수도권 야간산불대응을 위한 야간진화헬기 이동배치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3.∼4.18.)을 앞두고 수도권 야간산불대응을 위해 야간 산불진화가 가능한 수리온 헬기(KUH-1FS)를 3.12.(금)부터 서울산림항공관리소에 배치하여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을철 산불기간 중 북악산 등산로 개방과 수도권 야간산불대응을 위해 한시적으로 수색비행장에 전진배치되어 시범 운영하였고 금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부터 김포공항에 이동 배치하여 야간 산불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김광석 소장은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 평균(’11∼’20) 산불발생건수 473건, 피해면적 1,119ha로 특히 건조한 시기인 3월(129건, 271ha)과 4월(104건, 593ha)에 집중 발생되고 있으며 입산자 실화,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이 주요 발생 원인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 발생 시 지자체,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산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3-12
  • 산불예방! 국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합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적으로 연일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자 산불예방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이번 호소문에는 병해충방제에 효과가 없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농업부산물 소각,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등 산림 내·외에서 일체의 소각행위 및 흡연 금지 등 불씨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우리의 소중한 산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요청하면서 다시 한번 국민들의 적극적인 생활참여형 산불예방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산불방지 대국민 호소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에 연일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엔 안동에서 대형 산불로 130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등 13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금년 들어 2월 22일까지 총 103건이 발생하여 여의도 면적 1.5배에 해당하는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고, 건수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50%가 증가한 상황입니다. 그동안 산불예방을 소홀히 하여 국가적인 재난으로 확산된 사례를 수차례 겪어 왔습니다. 2000년 삼척 등 동해안 산불로 23,794㏊의 산림이 불타고 850명의 이재민과 36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2005년 양양산불 시에는 천년고찰 낙산사가 사라지고 412명이 보금자리를 잃었습니다. 불과 2년 전에도 강원 동해안 산불로 1,289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여 아직까지 제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생활 터전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됩니다. 대부분 입산자 실화나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중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산림청은 지난 2월 1일부터 중앙 및 지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소각 단속, 진화헬기 전진배치 등 산불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단속하여 처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없이는 그 효과를 거두기 어려우므로 다음 사항에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첫째,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에서는 논ㆍ밭두렁 태우기나 각종 쓰레기 소각을 일체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에는 출입을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입산이 허용된 지역이라 하더라도 산림 안에서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의 소중한 산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 2. 24.                 산 림 청 장   박 종 호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24
  • 소(牛)의 해 첫날! 산불로부터 안전한 설날 만들기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최근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산림 내 낙엽층 증가로 대형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기간(2.11∼2.14) 산불감시와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지난 4일부터 산불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연휴 기간에 중앙 및 지역의 300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공원묘지, 입산통제구역, 불법소각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산불원인별로 사전 차단에 나선다. 특히, 성묘 중 피우는 향불, 관행적인 풍등 날리기, 쥐불놀이 등 설 전후로 나타나는 산불 요인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무단소각으로 인한 산불도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산불이 발생하면 권역별 산불진화헬기 157대와 산불특수진화대 435명 등 2만1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공중과 지상에서 초기 진화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강원 동해안 지역은 초대형 헬기 1대 등 총 8대의 산불진화헬기를 전진배치하고 1,615명의 전문 진화인력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동절기 결빙에 대비해 산불진화헬기 등 진화장비와 전국 3천6백여 개의 담수지를 일제 점검하고 이동식 저수조 45개소를 운영한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1일 국민안전 서비스 강화와 탄소흡수원 보호 등을 담은 「케이(K)-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5대 추진전략과 16개의 중점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 5대 전략 : ①스마트 산불 대응 강화 ②산불단계별 대비태세 확립 ③원인·대상별 맞춤형 산불예방 ④진화전략 차별화 ⑤산불안전 인식 제고 최근 10년간 설 연휴기간 중 평균 6.8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25㏊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다. 주요 원인은 소각산불 26%, 입산자 실화 24%, 성묘객 실화 22% 순으로 나타났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실수로 낸 산불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라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설을 위해 산림 안팎에서 유의사항을 잘 지켜주시고,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11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석가탄신일 연휴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박태원)는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양간지풍)가 발령되면서 그 어느때 보다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석가탄식일(4.30)부터 어린이날(5.5)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위해 진화헬기 4대와 공중진화대 9명이 주ㆍ야간 즉각 출동상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지난 4월22일(수) 강릉 보광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0.3ha 소실 되었고, 같은 기간 인제에서도 산불이 발생하였지만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진화헬기 4대와 공중진화대, 동부청, 강릉시 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이 신속하게 대응하여 초기에 산불을 진화하였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이 기간 진화헬기 3대(초대형 1, 대형 2)와 공중진화대원들을 즉각 출동상태를 유지하고, 고성지역에는 대형헬기 1대를 전진배치하여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4월말부터 5월초 산나물채취객들에 의한 산불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산림무인기(드론)를 이용 집중적으로 기동단속을 실시한다.  박태원 관리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고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산을 찾는 등산객과 산나물채취를 위한 입산자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하면서 "작년 고성산불처럼 산불은 예상하지 못하는 장소에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석가탄신일 등 징검다리 연휴기간 강원도민 모든분들이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했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4-24
  • 전국 태풍급 강한 돌풍, 산불 위험 증가로 산불위기경보『주의』에서 『경계』로 격상
    전북 장수군 장수읍 산불 진화 산림헬기사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박종호)는 19일 새벽에서 20일 아침 사이 전국적으로 강한 돌풍이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주의」에서「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하고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이번「경계」단계 발령에 따라 강풍이 예상되는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헬기 2대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6대를 전진 배치하고, 불법소각 금지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산불재난 국기위기경보 중「경계」단계는 대형 산불로 확산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발령되며, 전 직원의 20%를 산불취약지에 배치하고, 비상 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18일 오늘만 전국 7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였으며, 17시 현재 모두 진화 완료하였다. 금일 발생한 산불 7건 중 6건이 영농 폐기물 소각 및 불씨 취급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며, 1건은 건축물 화재가 산불로 옮겨붙은 것으로 밝혀졌다.     * 피해 현황(총 7건, 피해면적 및 발생원인 조사 중)      - 경북 안동시 북후면 장기리 산6-4 (0.03㏊)      - 전남 함평군 손불면 월천리 산51  (0.03㏊)      - 충남 아산시 송악면 수곡리 279   (0.01ha 추정)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산47-1(0.02ha)      - 전북 장수군 장수읍 송천리 산47  (0.05ha)      - 충남 보령시 남포면 삼현리 11-4  (0.01ha 추정)      - 경기 파주시 아동동 산21         (0.01ha 추정)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예상되고 ,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커져 국가위기경보를「경계」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하였다”라며, “산림 인접지에서는 쓰레기 소각 등 불씨 취급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3-19
  • [기고]봄철 대형산불! 선제적 예방과 초기진화로 잡는다.
      따뜻한 기온으로 2020년 새해가 밝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19년 겨울 서울이 한파를 기록한 날은 단 하루도 없었으며, 평균 겨울 기온이 1.3도로 발표 하였고, 겨울 날씨는 역대 2번째로 따뜻했다고 한다.  겨우내 얼음이 얼지 않아 겨울 축제들은 축소ㆍ취소를 하였으며,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을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 탓으로 분석하고 있다.  6개월 동안 10억 생명을  앗아가고 서울 61배 면적이 잿더미가 된 호주 산불도 전문가들 대부분이 이상기온의 영향이라 분석한다. 더 큰 문제는 호주 산불에서 발생한 막대한 양(4억톤 이상)의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등)가 지구에 배출되어 전 지구적인 온난화 현상에 영향을 줄 것이다. 이처럼 산불은 지구 환경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준다. 산불이 발생하기 위해 연소의 3요소는 가연물, 산소, 발화점 이상의 온도가 필요하며 발화점이란 불이 붙을 수 있는 온도이다. 따라서 산불은 기온과 상관관계가 있다. 기온이 상승하면 공기 밀도가 감소하여 위쪽으로 상승하는 대류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현상으로 불씨가 번지기 쉬워 대형산불이 발생 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산림청에서 분석한 최근 10년 계절별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봄철(3월~5월)에 60%가 발생하여 가장 많았으며, 겨울(12월~2월) 23%, 가을(9월~11월) 11%, 여름(6월~8월) 6% 순으로 산불이 발생하였다.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는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3월~5월)이다.  1996년 4월 23일 발생한 고성산불(국내 최대규모), 작년(19년) 4월 4일에 발생한 고성-속초 산불이 이 기간에 발생하였다. 기후온난화의 영향으로 가을부터 봄까지 강수량이 줄고, 과거보다 봄이 일찍 시작되면서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여 수분 증발량이 증가하므로, 봄철 토양이 건조하여 작은 불씨에도 큰 산불이 발생 될 수 있다.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40%로 가장 많으며, 다음은 논/밭두렁 소각 18%, 쓰레기 소각 12% 등 소각산불이 30%를 차지하고 기타 원인으로 담뱃불, 성묘객 실화, 건축물화재 등이 있다. 우리나라는 자연발화로 인한 산불보다는 농산폐기물 소각, 등산객 실화 등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이 필요하다.  산림청은 산불조기진화를 위해 전문예방진화대 1만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야간과 도심지역 산불에 대비해 공중진화대와 산불재난특수 진화대를 광역단위로 운영한다. 또한 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과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기본으로 산불예방과 초동진화 체계의 중요한 축을 맡고 있으며 산림청 산불진화헬기(48대)는 산림항공본부 전국 12개 관리소 및 산불위험지역 전진배치를 통한 신속한 공중진화 대응력을 극대화하여 초기에 대형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 산림행정
    2020-02-19
  • 국내 최고 공중진화 대응력으로 대형산불과 승부한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용관)는 오는 2월 1일부터 봄철산불조심기간(2.1.∼5.15.)을 대비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헬기 공중진화 역량을 집중·극대화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전국 12개 권역에 분산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의 공중진화 자원 산림헬기 48대와 공중진화대원 88명을 총동원하여 중소형 산불은 물론이고 대형산불 확산 차단과 야간산불 집중 관리 등을 포함해 총력대응에 나선다. 특히, 산림헬기의 공중진화 전문성과 효율성을 필두로 산불진화용 초대형헬기 2대를 금년부터 강원(원주, 강릉)지역에 추가 배치하는 한편, 산불발생 위험지역에는 수시로 산림헬기를 전진배치하여 국민의 생명과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대형재난에 조기 대응하고 공중진화 체계를 굳건히 하기 위해 지자체 임차헬기 및 군(軍)·소방 지원헬기에 장비와 시설을 적극 지원하고, 진화헬기 조종사들에 대한 항공안전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산불현장 지휘통제와 비행안전에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기상 여건을 고려해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비행과 소각산불 단속에도 중·소형헬기를 집중 투입할 예정이며,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로 계도·단속은 물론 야간산불 진화와 전략 수립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림항공본부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대형산불 확산 차단에 주력할 것이며, 국제사회의 관심과 시선이 쏠리는 호주산불을 거울삼아 어느 해보다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지킴이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적극행정을 펼쳐주기 바란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1-31
  • [기고]가을철 산불 「선제적 예방」 이 「최우선」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가을, 산행이 많아지는 이때 산림관련 공무원들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 ~ 12월 15일)을 맞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가을철 늘 그렇듯 기상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불통계를 분석해보면 최근 5년간 연평균 평균 539건의 산불로 661ha의 산림이 소실된 반면, 작년 한 해에만 497건의 산불로 894ha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이러한 통계를 보면 산불 발생 건수는 줄어들었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일 수 증가로 산불피해 면적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기후변화와 산불발생은 서로 영향을 미치며 관련이 되어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임상 내 건조율, 면적이 확대됨으로써 산불발생시 대형 산불로의 확산이 증가하고, 반대로 산불로 인해 발생한 연기입자(에어로졸)의 증가로 다시 기후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산불발생 주요 원인 및 발생 경향을 보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 12월)은 연간 산불발생 건수의 9%(37건), 면적의 4%(26ha)를 차지하고 있으며, 등산객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 및 기타 원인의 산불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과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기본으로 산불예방과 초동진화 체계의 중요한 축을 맡고 있으며, 산림청 산불진화헬기(46대)는 산림항공본부 전국 12개 관리소 및 산불위험지역 전진배치를 통한 공중진화 대응력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산림항공본부는 선제적 산불예방 및 신속한 출동체계(골든타임) 확립을 추진목표로 삼고 있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산불출동태세 확립 및 원인별 산불예방으로 산불발생 사전차단, 산림청 헬기 진화역량 강화 및 안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불이 점차 대형화되고 계절과 관계없이 연중 일어나고 있으며 산불은 범부처 차원에서 대응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산림청은 산불발생 시 책임 주관기관으로써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합동훈련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재난과 재해로부터 산림을 가꾸고 보존하는 일중에 가장 시급한 것은 산불예방이다. 우리나라는 자연발화로 인한 산불보다는 농촌 소각, 등산객 실화 등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으로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잃어버리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11-12
  • 산림청,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연휴 동안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어린이날(5.5)과 부처님오신날(5.12) 등 연휴와 산나물 채취시기가 맞물려 입산자가 급증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고 보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는 맑은 날씨가 이어져 산악회나 가족 단위로 산을 찾는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어린이날 연휴기간인 4∼6일과 부처님오신날 연휴기간인 11∼12일에 중앙 및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림내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화기물 소지 입산행위와 산림내 취사행위 등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5월 산불은 주로 산중턱이나 정상부에서 발생하여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산림청은 과거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 등 취약지 특별관리를 통해 사전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나물·산약초 채취지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농산촌 주민을 대상으로 산나물 채취시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무단 입산자를 단속하고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전국 50분 이내 공중진화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예방진화대와 특수진화대를 주축으로 지상진화 체계를 강화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동해안(고성·강릉), 경기북부 권역(춘천)에 산림헬기 3대를 전진배치하고, 특수·공중진화대 400여명을 광역단위로 지원하는 등 초동대응을 강화한다.   산림청 최수천 산림보호국장은 “등산·휴양 등 입산이 증가하는 시기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라며 “국민모두의 안전을 위해 산림내에서는 흡연·취사금지 등 산불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5-03
  • 산림청,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4월말까지 연장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위험이 증가된 가운데 동시다발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당초 오는 15일 종료에서 이번달 말까지로 15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4월 산불위험지수가 ‘높음’단계를 유지하고 산림 내 연료수분함량도 10% 이하로 전국이 산불에 취약한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4월 30일까지로 연장하고 중앙과 지역 산불관리기관의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대형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강원도 동해안은 산불진화헬기 9대(산림청 3대, 국방부 5대, 소방청 1대)를 전진배치하고, 임차헬기 3대를 산불진화에 즉시 투입이 가능하도록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방부에 군 사격훈련 통제를 요청하는 한편, 대형산불 위험경보 발령 시 해당지역에 재난문자를 발송해 주민들의 소각행위 자제와 산행 시 산불안전을 당부할 계획이다. 올해 4월 들어 발생한 산불은 총 92건으로 최근 10년 평균(38건)에 비해 2.4배나 증가했으며, 이번 강원 동해안 5개 시·군의 산불로 인해 피해 면적도 13배나 증가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를 위성영상(아리랑 3호)으로 분석한 결과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등 5개 시·군 합계 잠정 1,757ha로 분석됐다. 최수천 산림보호국장은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어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관계기관의 산불재난의 대비·대응을 강화해 대형산불 방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4-11
  • 청명·한식일 겹친 이번 주말 산불위험 최대 고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전국으로 확대된 가운데 청명·한식일인 이번 주말이 봄철 산불위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예방과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산불위험지수는 전국적으로 높음 수준(66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대형산불주의보가 전국에 100여건이 발령되는 등 동시다발 산불위험이 높아진 상태다.   이에 따라 강원도, 경상북도 등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안전에 유의하도록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공무원과 감시원을 최대한 투입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해 대형산불 위험지역인 강원도 동해안지역에 산불진화헬기 8대(산림청 3대, 국방부 5대)를 전진배치하고, 소방청 헬기도 산불진화에 즉시 투입이 가능하도록 협조하고 있다. 또한 국방부에 군 사격훈련 통제를 요청하는 한편,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농업인 5만명에게 소각금지 문자발송을 통해 논밭두렁 소각행위 자제를 요청했다. 특히 최근 일주일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69건에 달하고 이중 21건은 야간산불로 이어지고 있어 산불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일 발생한 부산 해운대 산불과 3일 발생한 전북 남원 산불은 아직도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예방진화대원이 뒷불감시를 하고 있는 상황이며, 다행히 경북 포항 산불은 진화가 완료됐다.   오늘도 전국에서 12건의 산불이 발생해 10건을 진화 완료했으며, 충남 아산과 강원 인제에서 발생한 산불에는 산불진화헬기 모두 16대가 투입돼 일몰 전까지 진화완료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청과 지역산불관리기관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를 청명·한식 산불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림공무원과 감시원 등 전 행정력을 산불예방 기동단속에 투입할 계획이다.   공원묘지와 가족묘지 주변에는 계도·감시활동 등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에는 화기물보관함을 설치해 입산시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영농철 도래에 따른 농산촌지역의 소각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별로 안내방송을 진행하고, 기동단속을 실시해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산림청 최수천 산림보호국장은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어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산림과 산림연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를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4-05

산림산업 검색결과

  •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도약’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의 경제․환경․사회문화적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2024년 산림청 주요정책을 발표했다.    올해는 극한기후 대응, 민생경제 안정, 디지털화 촉진, 글로벌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① 산림재난 대응 강화, ② 임업인 소득 제고 및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④ 산림경영의 디지털화, ⑤ 국제산림협력 확대 등 5대 전략과 12대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전략 1: 과학적 산림재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   대형산불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경북‧강원지역을 중심으로 AI 감시카메라를 활용한 24시간 산불감시체계*를 확대한다. 또한, 담수량이 큰 임차헬기(7대)를 동해안 등 산불위험지역에 전진배치하고 산불진화임도(409㎞)를 확충하여 산불진화 효율을 증대시킨다. 특히, 부처별로 관리하던 산림 및 주변 비탈면**을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고, 산림계곡 분포와 유량정보를 데이터화한 ‘산림수계 수치지도’를 구축하여 산사태 예측력(89%→94%)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 예측정보 체계에 ‘예비경보’를 추가***하여 주민 대피시간도 1시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된다.      * AI 산불감시: (’23) 동해안 중심 10개소 → (’24) 경북, 강원 등 30개소     ** (행안부) 급경사지 (국토부) 도로사면 (농식품부) 농지 (산업부) 발전시설 (환경부) 국립공원 등    *** (기존) 주의보‧경보 2단계 체계 → (개선) 주의보‧예비경보‧경보 3단계 체계   더불어,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재난이 상호 연계*되어 대형피해로 확산되는 점을 감안하여 산림재난의 통합적 관리를 위한「산림재난방지법」을 제정할 계획이다. 또한,「중대재해처벌법」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안전컨설팅 실시, 현장특임관 운영 등 산림사업 현장 안전관리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산불피해 발생 → 산사태, 산림병해충 취약성 증가 → 피해목 대량 발생 → 산불피해 급증  【 전략 2: 임업인 소득 증대 및 두터운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로 국민 삶의 질 향상 】   임업의 영세성‧장기성, 산림의 공익기능 등을 고려하여 임업분야 비과세 확대, 취득세 감면 등 임업분야 세제*를 개선하고, 임업직불제 지급 기준을 유사산업 수준으로 완화**하여 임업인의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지전용제한지역을 정비하여 국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층의 산림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전주기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현장의 인력난에 따른 임업인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 근로자(1천명 예정)를 산림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 현재 발의된 「소득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시 총 1.4만 임가가 세금 개선 혜택 전망     ** 대상 면적: 임산물생산업(3㏊ 이상→1㏊ 이상), 육림업(30/100㏊ 이상→10/50㏊ 이상)    *** 청년포럼 운영, 멘토링, 산림창업 활성화 교육, 해외 단기연수, 창업대회 등 정책지원   **** (2월) 외국인력 도입‧직업능력개발 관련 산림청-한국산업인력공단 MOU 체결 → (7월) 사업주가 고용부(고용지원센터)에 신청 → (9월~) 외국인 근로자 입국, 교육실시 후 현장 투입   더불어, ‘동서트레일’* 일부구간(태안~서산, 49㎞)을 개통할 예정으로 국내 3천2백만 등산․트레킹인구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최근 국민 수요에 맞추어 반려식물 보급을 확대하고, 반려동물과 동반 이용이 가능한 산림휴양․치유 복지시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저출산․초고령화시대에 대비하여 산림치유가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등 산림치유 산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 울진(금강소나무)∼봉화∼문경∼대전·세종∼홍성∼태안(안면도) 등 849km 의 장거리 트레일     ** 산림치유 근거: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 「산림치유법」으로 분법  【 전략 3: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저탄소․녹색성장 기여 】     최근 급증한 기업의 ESG 수요를 산림분야 협력사업으로 연결하고, 산림탄소상쇄제도*로 확보한 탄소흡수량을 탄소거래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간의 산림경영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목재이용 =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 아래 목재친화도시 조성과 친환경 목조건축**을 적극 확대하고 국토부와 함께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 기업‧산주 등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으로 인증된 흡수량을 탄소시장에서 거래하는 제도     ** 목조건축 1동(100㎡)은 탄소 40톤(자동차가 서울-부산을 약 400회 왕복 시 배출량) 감축 효과   더불어, 생물다양성 확보와 국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해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을 확충하고, 산림 OECM* 도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백두대간 등 핵심 산림생태축 뿐만 아니라 국립공원, 문화재 등의 산림훼손지**도 우리나라의 자생식물로 건강하게 복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맞춤형 생태복원을 실시한다.      *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관리하는 보전조치     ** 지리산(국립공원), 인왕산(도시자연공원), 대구 측백나무림(쳔연기념물) 산림훼손지 신규 복원추진  【 전략 4: 산림경영 디지털화 촉진 및 산림분야 첨단 연구․개발 강화 】   2026년까지 디지털‧AI 기반의 스마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산림 플랫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계곡․물지도, 경관지도 등 전국 산림의 ‘자원데이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산림경영이음 시스템>을 통해 소유주별로 흩어진 모든 산림의 ‘경영데이터’도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디지털트윈’* 기술 실증으로 3차원 가상현실을 활용한 첨단 산림경영‧관리 패러다임으로 전환해나갈 계획이다.      *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통해 검증하는 기술   또한, 올해 7월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설립하여 농림위성(’25년 발사예정)에서 전송되는 전국 산림의 ‘공간데이터’를 준(準)실시간(매 3일마다)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렇게 확보된 ‘산림자원‧경영‧공간 데이터’는 ‘디지털 산림 플랫폼’ 구현‧관리를 위한 핵심데이터로 활용하는 한편, 국민․임업인에게 개방*하여 다양한 산림경영과 취․창업 등에 자유롭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산림분야 공공데이터 개방율: (’23년) 72% → (’24년) 84%    아울러, 중‧고층(13층 이상) 목조건축 기술개발, 산림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급경사지 등 위험 현장에 특화된 맞춤형 목재수확 장비 개발 등 중‧대형*의 혁신 연구개발 과제에 집중 투자하여 산림분야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 중‧대형 연구과제(총 연구비 15억 이상): (’23년) 3개 → (’24년) 17개  【 전략 5: 국익에 기여하고 국가 위상을 높이는 국제산림협력 확대 】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24.2월 시행)과 해외산림 모태펀드* 신설을 통해 해외산림투자와 개도국 산림황폐화․전용방지 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국외탄소배출권을 적극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분야 양자협력을 기존 아시아 위주의 39개국에서 태평양도서국, 유럽 등 42개국으로 확대하고, 14개 개도국 대상으로 신규 ODA**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에 산림계정을 신설하여 정부재원을 민간기업에 지분 투자하는 정책수단     ** 과테말라, 토고, 가이아나 등 개발도상국의 산림재난 대응 및 산림복원 사업 추진 지원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220만 산주, 21만 임업인이 숲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금까지 국민에게 받은 모든 지지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강원 삼척 산림헬기 전진배치 현장점검 및 헬기 승무원 격려 나서
    4월 25일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이 산불 발생 시 초기진화를 위해 전진배치된 강원 삼척 산림헬기 임시계류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 및 헬기 승무원을 격려하고 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04-26
  • 남성현 산림청장, 산림항공본부 처음 방문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제34대 남성현 산림청장이 28일 산림항공본부를 처음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헬기 격납고 및 관제실 등을 시찰하며 봄철 산불예방 및 대형산불 진화 등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한 가뭄, 태풍급 강풍 등으로 산불이 대형화되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산림항공본부는 헬기 전진배치, 드론산불진화대 운영, 헬기 담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였고, 인명 및 주요시설물에 피해 없이 산불을 진화했다.    이어서,‘국민들께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직원과의 대화시간에서는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산림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국형 재난 관리를 통해 산림 르네상스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차게 달려나가자고’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6-29
  • 산림항공본부,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림헬기 비상근무체제 돌입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월 1일부터 봄철산불조심기간(2.. 1. ∼  5.. 15.) 동안 산림헬기 공중진화 역량을 집중·극대화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여 총력 대응에 나선다. 산림항공본부 및 전국 11개 산림항공관리소의 산림헬기 47대와 공중진화대원 98명을 총동원해 소형산불은 물론 중·대형산불 방지에 주력하고, 건조한 날씨와 낮은 강수량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도 증가와 사회적으로 대선 및 재보궐 선거 등으로 국민의 관심이 분산될 것을 우려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과학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와 진화역량 강화를 통해 불법소각 적발 및 무단입산자를 단속하고, 이를 통한 공중과 지상에서의 산불대응으로 초동진화와 야간산불에도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 또한, 대형산불위험예보 발령지역은 전진배치 및 산림헬기 즉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군, 소방 등)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대응력을 강화한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림항공본부 모든 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초동진화 및 중․대형산불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준수사항 철저 등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제20대 대선과 재보궐 선거가 있는만큼 비상근무체제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1-28
  • 소백산, 청명·한식 대비해 본격 산불 예방활동 강화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유근)는 봄철 산불 취약시기인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을 예방하고자 주요 탐방로 및 상습 무속행위지역, 산불취약지역, 성묘객 집중예상지역 대상 현장순찰을 확대하고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소각행위 사전 방지를 위해 주민 방문교육 실시 등 산불예방·감시 활동을 보다 강화한다. 특히 청명(4.4.), 한식(4.5.)을 맞아 성묘객과 봄나들이 탐방객 증가를 대비해 해당 기간 동안 예방활동 강화와 더불어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진화장비 전진배치 등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상황실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산불 취약 시간대인 18:00 전후로 야간순찰을 병행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박기현 탐방시설과장은“국립공원 안에서는 인화물질 소지, 흡연·취사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특히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시기라 흡연, 논·밭두렁 소각행위가 산불로 번지기 쉬우므로 탐방객과 주민들의 산불 예방의식이 제일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무엇보다 누구든 산불 발견 즉시 119와 국립공원(054-630-0700)으로 빠르게 신고해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4-02
  • 수도권 야간산불대응을 위한 야간진화헬기 이동배치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3.∼4.18.)을 앞두고 수도권 야간산불대응을 위해 야간 산불진화가 가능한 수리온 헬기(KUH-1FS)를 3.12.(금)부터 서울산림항공관리소에 배치하여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을철 산불기간 중 북악산 등산로 개방과 수도권 야간산불대응을 위해 한시적으로 수색비행장에 전진배치되어 시범 운영하였고 금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부터 김포공항에 이동 배치하여 야간 산불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김광석 소장은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 평균(’11∼’20) 산불발생건수 473건, 피해면적 1,119ha로 특히 건조한 시기인 3월(129건, 271ha)과 4월(104건, 593ha)에 집중 발생되고 있으며 입산자 실화,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이 주요 발생 원인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 발생 시 지자체,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산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3-12
  • 국립공원공단 김두한 안전관리본부장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현장점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국립공원공단 김두한 안전관리본부장이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를 방문해 봄철 산불예방활동 및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대응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봄철 대형산불이 발생됨에 따라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봄철 산불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산불진화장비 전진배치, 산불감시원 채용 및 배치, 산불진화장비 일제 점검 등을 실시하였으며 산불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원 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다수의 탐방객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소독․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근무자에게는 마스크를 착용, 체온 측정, 손소독 실시 등 탐방객 및 직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김두한 안전관리본부장은 “봄철 산불예방 활동 강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해빙기 낙석위험지역에 대한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2-24
  • 산불예방! 국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합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적으로 연일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자 산불예방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이번 호소문에는 병해충방제에 효과가 없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농업부산물 소각,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등 산림 내·외에서 일체의 소각행위 및 흡연 금지 등 불씨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우리의 소중한 산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요청하면서 다시 한번 국민들의 적극적인 생활참여형 산불예방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산불방지 대국민 호소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에 연일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엔 안동에서 대형 산불로 130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등 13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금년 들어 2월 22일까지 총 103건이 발생하여 여의도 면적 1.5배에 해당하는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고, 건수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50%가 증가한 상황입니다. 그동안 산불예방을 소홀히 하여 국가적인 재난으로 확산된 사례를 수차례 겪어 왔습니다. 2000년 삼척 등 동해안 산불로 23,794㏊의 산림이 불타고 850명의 이재민과 36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2005년 양양산불 시에는 천년고찰 낙산사가 사라지고 412명이 보금자리를 잃었습니다. 불과 2년 전에도 강원 동해안 산불로 1,289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여 아직까지 제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생활 터전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됩니다. 대부분 입산자 실화나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중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산림청은 지난 2월 1일부터 중앙 및 지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소각 단속, 진화헬기 전진배치 등 산불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단속하여 처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없이는 그 효과를 거두기 어려우므로 다음 사항에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첫째,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에서는 논ㆍ밭두렁 태우기나 각종 쓰레기 소각을 일체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에는 출입을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입산이 허용된 지역이라 하더라도 산림 안에서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의 소중한 산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 2. 24.                 산 림 청 장   박 종 호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24
  • 소(牛)의 해 첫날! 산불로부터 안전한 설날 만들기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최근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산림 내 낙엽층 증가로 대형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기간(2.11∼2.14) 산불감시와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지난 4일부터 산불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연휴 기간에 중앙 및 지역의 300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공원묘지, 입산통제구역, 불법소각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산불원인별로 사전 차단에 나선다. 특히, 성묘 중 피우는 향불, 관행적인 풍등 날리기, 쥐불놀이 등 설 전후로 나타나는 산불 요인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무단소각으로 인한 산불도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산불이 발생하면 권역별 산불진화헬기 157대와 산불특수진화대 435명 등 2만1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공중과 지상에서 초기 진화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강원 동해안 지역은 초대형 헬기 1대 등 총 8대의 산불진화헬기를 전진배치하고 1,615명의 전문 진화인력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동절기 결빙에 대비해 산불진화헬기 등 진화장비와 전국 3천6백여 개의 담수지를 일제 점검하고 이동식 저수조 45개소를 운영한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1일 국민안전 서비스 강화와 탄소흡수원 보호 등을 담은 「케이(K)-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5대 추진전략과 16개의 중점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 5대 전략 : ①스마트 산불 대응 강화 ②산불단계별 대비태세 확립 ③원인·대상별 맞춤형 산불예방 ④진화전략 차별화 ⑤산불안전 인식 제고 최근 10년간 설 연휴기간 중 평균 6.8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25㏊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다. 주요 원인은 소각산불 26%, 입산자 실화 24%, 성묘객 실화 22% 순으로 나타났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실수로 낸 산불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라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설을 위해 산림 안팎에서 유의사항을 잘 지켜주시고,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11

산림환경 검색결과

  • 한려해상국립공원,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기간에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가동하여 산불감시카메라를 포함한 공원 내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기계화장비 전진배치 및 초동진화 전담팀 구성으로 산불 비상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공원 내 탐방객 밀집지역과 인근 마을지역에 산불방지교육·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차기철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산림 인접지역 각종 소각행위를 비롯해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1-10
  • 강원 양구군 산불...야간 공세적 진화로 주불진화 선언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0일 15시 40분경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산43 일원에서 발생하여 국토정중앙면 가오작리까지 8개리에 걸쳐 확산된 산불에 대하여 오늘(12일) 오전 09시부로 주불진화 완료했다. 산불은 현재까지 41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산불영향구역은 양구읍 송청리와 연접한 죽곡리, 황간리, 송우리, 청리, 용하리, 야촌리, 가오작리 일부에 걸쳐 총 720㏊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양구군에서 발생한 산불 중 가장 큰 산림피해를 입혔으나, 산림당국과 유관기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 없이 진화되었다고 설명했다. 대형산불이 우려되는 4월 4일 15시에 산불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하고 진화자원의 전진배치와 산불예방 및 단속을 강화하였으며, 지난 주말 4월 9일과 10일간 전국적으로 38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했다. 이번산불은 산림인근 주민이 낙엽소각 중 불티가 산림으로 비화하여 순식간에 많은 산림의 소실과 사회·경제적 손실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산불이 발생한 4월 10일은 순간풍속 10m/s의 강풍과 가뭄으로 인하여 산림 내 연료 물질이 매우 건조하여 산불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과 중요시설을 지키기 위하여 모든 산불진화자원과 행정력을 동원하였다. 전국 동시다발산불 상황에 부족한 진화자원에도 불구하고 행안부, 국방부, 소방청, 기상청, 경찰청, 국립공원, 지자체 등 유관부처의 산불진화헬기 및 지상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셨으며, 또한 야간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소방관, 관계공무원 등이 밤샘 진화로 무사히 진화를 할 수 있었다. 최근 극심한 가뭄과 강풍으로 산불 발생 시 확산이 빨라 불가항력적으로 피해구역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일(11일) 오전에 공중진화 시 화두에 대한 집중진화가 강한 연무로 인하여 헬기투입이 제한되어 화선진화가 이뤄지지 못하였다. 아울러, 민북지역, 고성·인제·연천 등 비무장지대와 경북 군위, 강원 정선 등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자원을 충분히 투입하지 못하였으며, 산림면적에 비하여 부족한 지역의 진화자원(인력 등)과 과거 격전지로서 산불현장의 불발탄, 지뢰 등에 의한 인명피해 우려에 지상인력 투입이 제한의 어려움을 겼었다. 주불진화가 완료되었지만 피해구역이 워낙 넓어 숨어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는 데는 많은 시일과 노력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장에 헬기 12대, 야간 열화상 드론 3대를 대기시키고 산불전문진화대원, 감시원, 공무원 및 군병력 등을 배치하고 책임구역 등을 분담하여 잔불진화와 뒷불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청에서는「산림분야 조사·복구 추진단」을 구성하여 신속한 산림피해조사와 산사태 등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응급복구, 경제림 조림 및 산림생태계 복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는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산불로 산촌지역에 거주하시는 주민에게 많은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산불진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지방정부 등 많은 유관부처와 산불진화를 위해 헌신한 군장병, 경찰관, 소방관, 관계공무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산림청이 정한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은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로 앞으로 언제든지 이번과 같은 대형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한 순간의 실수로 우리의 쉼터인 소중한 숲이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예방·감시·신고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12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청명·한식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청명·한식 기간(4.5.∼4.6.)을 대비해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에 따라 전 가용헬기 및 인력을 총동원하여 산불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와 전국 11개 권역에 분산된 지방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헬기(36대)중 27대(4.4.기준, 가동율75%)와 약 100여명의 공중진화대원이 비상대기체제 근무중이고, 산불위험이 높은 청명·한식에 헬기 가동률을 최대한 높이고 산불진화 초동 대응력 제고를 위해 동해안 지역(고성,삼척)에 헬기 전진배치를 실시한다.  성묘, 식목활동 등 등산객 급증과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소각 등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적극적인 계도·단속활동과 캠페인 등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올해는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발생위험도가 높은만큼 위험시기에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불진화는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인만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승무원들의 건강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4-06
  • 산림항공본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선제적으로 대형산불 막는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3월 5일부터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3. 5. ∼  4.. 17.) 동안 헬기운영 최고 국가기관으로서 산림헬기 공중진화자원 및 지상자원(공중진화대)을 총동원하여 선제적으로 대형산불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22년 봄철에는 고온건조한 날씨와 저조한 강수량, 강풍 등 기상여건 불리하여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 선제적인 대응을 할 계획이다.     산불대형화 이전 진화헬기 전략적 배치를 위해 헬기6대(강원4, 경기2)를 전진배치 시킨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회적 이슈로 산불경각심이 이완되고 기온이 높아지면서 산행인구 증가와 영농부산물 소각행위가 늘어날 것을 우려해, 드론 활용한 드론계도 및 감시를 통해 사전에 위험성을 차단하려고 한다. 아울러 대형산불 발생시에는 산림청 공중진화반 구성 매뉴얼에 따라 광역 공중진화반 운영을 통해 산림항공본부장이 광역 공중진화반장 역할을 수행하여 공중진화지휘 및 후속대응 조치를 신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 높은 시기인만큼 전략적인 산림헬기배치로 대형화 이전에 신속한 출동시스템을 갖추었다.”   라고 밝히고, 대형·초대형헬기를 투입하여 주불진화 후에도 재발화 방지를 위하여 드론과 지상인력(공중진화대 등) 공조하여 잔불과 뒷불까지 잡아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3-04
  • 소백산, 청명·한식 대비해 본격 산불 예방활동 강화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유근)는 봄철 산불 취약시기인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을 예방하고자 주요 탐방로 및 상습 무속행위지역, 산불취약지역, 성묘객 집중예상지역 대상 현장순찰을 확대하고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소각행위 사전 방지를 위해 주민 방문교육 실시 등 산불예방·감시 활동을 보다 강화한다. 특히 청명(4.4.), 한식(4.5.)을 맞아 성묘객과 봄나들이 탐방객 증가를 대비해 해당 기간 동안 예방활동 강화와 더불어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진화장비 전진배치 등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상황실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산불 취약 시간대인 18:00 전후로 야간순찰을 병행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박기현 탐방시설과장은“국립공원 안에서는 인화물질 소지, 흡연·취사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특히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시기라 흡연, 논·밭두렁 소각행위가 산불로 번지기 쉬우므로 탐방객과 주민들의 산불 예방의식이 제일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무엇보다 누구든 산불 발견 즉시 119와 국립공원(054-630-0700)으로 빠르게 신고해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4-02
  • 국립공원공단 김두한 안전관리본부장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현장점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국립공원공단 김두한 안전관리본부장이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를 방문해 봄철 산불예방활동 및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대응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봄철 대형산불이 발생됨에 따라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봄철 산불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산불진화장비 전진배치, 산불감시원 채용 및 배치, 산불진화장비 일제 점검 등을 실시하였으며 산불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원 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다수의 탐방객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소독․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근무자에게는 마스크를 착용, 체온 측정, 손소독 실시 등 탐방객 및 직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김두한 안전관리본부장은 “봄철 산불예방 활동 강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해빙기 낙석위험지역에 대한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2-24
  • 치악산국립공원 청명·한식 산불예방 총력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청명·한식이 주말 및 연휴로 이어져 공원 내ㆍ외 성묘객 및 탐방객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집중관리지역, 공원내 주요 묘소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뿐 아니라 야간 산불발생 위험을 높이는 무속행위, 야간산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주·야간 산불비상근무, 산불집중관리지역 18개소, 공원경계 논경지 순찰 및 각종 산불장비 전진배치 등을 통해 산불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이번 청명·한식기간에는 전국이 맑을 것으로 예상되어 산악단체(원주치악산악구조대 등) 20여명과 함께 캠페인을 비롯, 주요 탐방로에서 탐방객 대상 산불조심·인화물질 보관 캠페인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정성자 탐방시설과장은“전국적으로 평년에 비해 강우량이 적고 건조해 대형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묘소 방문시 인화물질 사용을 금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산불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4-04
  • 소백산국립공원, 청명․한식 맞아 산불예방 총력 대응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대현)는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청명․한식을 맞이해 산불예방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관내 탐방로 및 상습 무속행위지역, 산불취약지역, 성묘객 집중예상지역 등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마을주민 방문 교육 및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소화기 무상지원을 실시하는 등 현장중심의 예방․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성묘객과 탐방객이 집중되는 청명․한식 기간 동안에는 산불취약시간대인 18:00 이후 야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진화장비 전진배치 등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박기현 탐방시설과장은‘국립공원 산불 예방을 위하여 인화물질 소지, 논․밭 소각행위, 흡연 등 공원 내 불법행위를 금지하고, 산불 발견 시에는 119 및 행정 관서에 즉시 신고하여 신속한 진화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4-01
  • 치악산국립공원 정월대보름 산불예방활동 추진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행사(달집태우기 등)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취약지역 및 행사(달집태우기 등)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뿐 아니라 야간 산불발생 위험을 높이는 무속행위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철저히 하였으며, 산불 취약지역 순찰, 각종 산불장비 전진배치 등을 통해 산불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산불발생시 산불진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주ㆍ야간 산불비상근무 체계를 진행하였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최성훈 탐방시설과장은“정월대보름 행사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기를 당부하였으며 산불 없는 무사태평한 정월대보름을 위한 예방활동에 힘썼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2-10
  • 고성군, 산불피해주민 영농지원 「총력」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4일 발생한 산불로 볍씨와 농자재, 농기계등 피해를 입은 농가에 차질 없는 영농을 위해 총력지원에 나셨다. 지난 산불로 농업분야 잠정피해상황을 볼 것 같으면 농업시설물은 180농가에 비닐하우스 208동, 창고 328동, 인삼시설 1개소, 퇴비사 2동, 사육시설 2동, 저온저장고 48동이며, 농기계·농작업기는 고추건조기를 포함해 2,344개이며, 과수는 285,240주, 농자재는 볍씨 58,480kg의 피해를 입었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지난 8일 이경일 군수 주재로 피해마을 이장, 농협군지부장, 토성농협장, 금강농협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토성농협 회의실에서 지원 대책회의를 가졌다.   세부지원 계획을 살펴보면 농산지원분야(못자리 설치와 모내기 일손돕기 지원, 영농창구 일원화), 축산분야(가축피해 폐사체 처리 완료, 축산농가 순회 진료 실시), 종자지원분야(육묘지원 38농가 23,470상자 무상지원, 옥수수, 콩, 들깨등 종자지원), 농기계분야(임대사업소남부지소에 보유 농기계 전진배치, 농기계대리점 지원) 등 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실제 이재민들이 생계 유지수단으로 농사를 하고 있는 만큼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경일 군수는 “이번 산불피해지역이 대부분 산간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이 많은 만큼 농가 피해가 상당하다”며 “적기에 영농을 할수 있도록 강원도 농업기술원과 관내 농축협, 농기계대리점 등 협조가능한 모든 가용재원을 동원해 영농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10
  • 대전소방 청명·한식기간 특별경계근무
    대전시 소방본부는 청명·한식을 앞두고 상춘객, 성묘객 등에 의한 실화·소각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 등 화재위험요인이 높아짐에 따라 4일부터 7일까지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기간 서구 괴곡동 공설묘지 등 주요 공원묘지 및 등산로 12곳에 소방차 24대, 소방인력 291명을 전진 배치해 산불 등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 사전점검,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화재발생 시 소방헬기· 소방차 등 소방력 초기 적극투입 등을 통해 대전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전소방 관계자는“봄철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청명·한식기간 대부분의 화재가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04
  • 아산시, 2019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운영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월 18일부터 2월 20일까지 3일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를 강화한다.   아산시는 예년 대비 건조한 날씨로 현재 전국적으로 산불발생 건수가 크게 증가해 어느 해보다 정월대보름기간에 산불 없는 아산시를 실현하기 위한 비상근무체제 강화로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정월대보름 산불방지특별대책 기간 동안 본청 및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산불비상근무 체제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확대·운영한다.   또 산불감시카메라 7기 운영 및 산불진화차량 17대를 전진배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20명), 산불감시원(114명) 전원을 쥐불놀이·들불놀이 등 정월대보름 민속놀이와 무속행위가 빈번한 장소 및 주요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역에 오후 9시까지 집중 배치해 산불조기 발견 및 산불감시 활동을 수행한다.   이 밖에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한 산불진화차량 및 진화장비 등을 점검·구비하고 산림헬기 담수지(염치, 송악저수지)를 상시관리해 비상시 급수체계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할 계획이다.   아산시 산림과 관계자는“정월대보름기간 내 쥐불놀이 풍등날리기 등 민속행위로 산불발생을 방지코자 산림인접지 및 산림지역에서의 소각활동 등 산림보호법 위반 시 엄정 조치하므로 산림지역 및 인접지에서 화기물질 이용에 각별히 주의해 산불 없는 아산시 만들기에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2-18
  • 소백산국립공원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대응태세 확립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2019년 봄철 산불예방과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2019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방지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산불예방을 위한 총력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7개 탐방로 51.58km를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통제할 예정이다.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진화장비 점검 및 전진배치 했으며, 국립공원 지역에 건조상황이 심화됨에 따라 산불감시원 운영을 통한 공원 인근 산불취약지역 및 마을지구 순찰도 강화할 방침이다. 통제구역 내 무단출입, 흡연 및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위반 시 자연공원법 제28조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정성자 탐방시설과장은 “탐방 전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에 통제 탐방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산불 발생 즉시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소방서 등으로 신고하여 신속한 진화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2-18
  • 대전소방,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대전시소방본부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기간 동안 주요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다중운집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현장대응활동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제 및 비상연락망 유지, 화재인명피해 우려대상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축제 행사장 등 7곳 주변에 96명의 소방인력과 7대의 소방차를 전진 배치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특히 이번 정월 대보름의 경우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며 “행사장 주변 위험요소 제거에 초점을 맞췄으며 대보름 전후로 봄철 산불취약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2-15
  • 2019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아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아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아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본청 및 14개 읍면동 구성), 공무원 산불비상근무 실시, 산불감시카메라 7기 운영, 산불진화차량 17대 전진배치, 주요 등산로와 취약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20명) 및 산불감시원(114명) 배치 등으로 산불예방, 산불감시, 산불 초동진화, 뒷불감시 등으로 아산시 산불 제로화를 추진한다. 특히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한 산불진화차량과 진화장비 등을 정비해 2018년에 이은‘2019년 무산불 달성’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산불조심기간내 산림인접지내에서는 인화물질 소지 및 소각행위 등이 일절 금지한다.   해당지역 인화물질 제거시 산림과 및 읍면동에서 진행하는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사업 대상지를 해당 읍면동에 사전 신청하여 해당사항을 진행해야한다. 시 관계자는 “입산객 실화와 농산폐기물 소각 부주의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각별히 주의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1-29
  • “의령군 산불감시인력 실무협의회 개최“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8일 겨울철 산불예방을 위해 지역별 산불감시인력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주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되고 또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등 향후 기상전망 등을 감안할 때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의령군에서는 산불담당 공무원, 산불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130여명으로 구성된 산불감시인력 실무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산불예방, 진화 및 홍보를 체계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정례화 된 산불감시인력 간 실무협의회는 매주 전진배치 된 4개 권역별 산불진화대 사무실에서 모임을 가져 산불감시인력 상호간 비상연락 및 SNS망을 구축하여 산불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산불진화 초동진화에 협업 등으로 산불방지에 한발 앞선 대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실무협의회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에 산불감시활동 강화와 불법소각행위 단속, 주민계도, 취약지역 순찰 업무 등에서도 상호 긴밀한 협업을 통하여 의령군에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다짐하였다.   이택순 산림휴양과장은 “산불은 진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산불감시인력 간 협의회를 통하여 산불 없는 의령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1-17
  • 태백산국립공원, 심정지 등 겨울철 산악사고 예방 ‘총력
    강원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겨울철 심정지 등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조대 인력을 보강하고 구조장비를 전진배치 하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공원 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26건이며, 겨울철인 1월과 3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 1월에는 심정지 사고가 4건이 발생하였으며, 이중 2건은 국립공원구조대의 신속한 출동과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기존에 국립공원구조대 10명 이외에 6명을 충원하여 총 16명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사고 다발지역인 망경대, 유일사 쉼터에 구조대 2명을 매일 배치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쉼터 6곳을 신규 조성했다. 또 유일사탐방지원센터에 구조대원과 산악구조용 차량(UTV)을 전진 배치하고, 탐방객들 대상으로 산행 전 준비운동, 안전장비 착용법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도기호 태백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설경으로 유명한 태백산의 성수기인 겨울철에는 저체온증과 심정지 등 산악사고 발생 우려가 크기 때문에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방한복과 겨울철 등산장비 등을 준비하여 자신의 체력에 알맞은 겨울 산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1-14
  •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여름철 수상재난안전관리반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이달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에서는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망치, 여차, 함목 해수욕장까지 총 4개 해수욕장에 대해서 수상재난안전관리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전관리 직원들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레스큐튜브, 레스큐캔 등 구조장비를 전진배치하여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재난안전선 설치, 수상오토바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책기간 중 소방서,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한적십자사 등 민·관 합동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여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나선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이희석 탐방시설과장은 “해수욕장을 찾은 탐방객들이 사고 없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6-29

오피니언 검색결과

  • [인터뷰] 산림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박정현 부여군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전국 밤생산량과 생표고버섯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전국 최초로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제도를 실시한 부여군을 방문해 박정현 군수를 만나 부여군의 산림발전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1. 임업분야에서 전국 최초로『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을 추진 중으로 알고 있는데 주요 내용은? 은산면 나령리일원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도입』은 민선7기 제 공약사항입니다. 우리나라 전 국토의 63.5%(637만ha)가 임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 깨끗한 공기는 모두 숲에서 얻는 것입니다. 또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2018년 기준 221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림의 25%인 157만ha가 공익용 산지로 지정돼 있어 임업인들의 재산권 행사가 어렵고, 우리나라 임가(林家) 평균소득 또한 일반농가(農家) 소득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임업산림 공익 직불제’는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시키는 임업활동과 임가 소득 보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여군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은 직불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임업분야 지원과  보령댐 상류지역 식수원을 보호하고, 제초제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군비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풀베기 사업을 ha당 3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작은 불씨가 다른 자치단체를 변화시키고 시·도를 변화시켜 결국은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입니다. 2. 민선7기 박정현 군수님께서 취임 하시자마자 "부여 3不 정책”을 펼치셨는데 이에 대한 주요 내용과 성과는 ?   초촌면 방치폐기물 처리 장면   공식적으로 말하면 "청정부여 123정책”입니다. ➀ 외지로부터 몰려오는 기업형 축사  ➁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사업  ➂ 군민의 건강을 해치는 산업폐기물 업체를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3不 정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모든 사업 대부분이 산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산림환경이 잘 보존 되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인 환경권이 보장되어야 더 많은 군민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불 정책 초기에는 이곳 저곳의 막강한 저항으로 저 뿐만아니라 직원들도 많이 힘들었지만,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들에게 행복할 권리, 건강할 권리, 그러한 권리를 지속·유지가 가능케 하기 위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군민들께서 3불 정책에 대한 신뢰와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셔서이제는 완전히 정착되었습니다. 특히, 산림의 황폐화는 물론 우기시 산사태 발생의 주범인 태양광 설치허가는 민선7기 이전에 약 124ha허가를 해주었지만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2.6ha만 허가를 해주었습니다. 홍산면에 SRF 고형연료를 이용한 열병합발전소 불허가처분은 소송중인데 1심을 이겼고, 올 가을 9월~10월경에 항소심이 열릴 예정인데 부여군이 이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촌면에 2017년부터 불법방치폐기물이 약 32,000여톤이 쌓여 있었습니다. 이는 부여군 전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약 4년동안 처리할 양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 국비 확보를 열심히 해서 2019년 국도비 84억6천만원에 군비 9억9천만원을 합쳐 94억 5천만원으로 1년반만에 전량 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장암면 장하리 산 34-1번지 일원 전진산업 불법매립의혹 부지 현장조사를 실시했는데 1998년부터 2018년 5월 폐업할 때까지 사업장 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을 연간 약 1천2백만톤 이상을 처리한 업체입니다. 2020년 의혹 해결을 위해 환경전문가, 지역주민, 업체 대표까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인규명을 시도했지만 기업측이 집행정지소송을 3회에 걸쳐 신청하면서 현장조사가 지연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여군은 모든 소송을 이겨내고 결국 지난 6월 4일 사업장 부지 굴착을 실시하여 시료를 채취하였습니다. 시료를 분석한 결과 구리와 유기물, 산성도가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전체 사업장이 넓기 때문에 완전한 결과물을 얻기까지는 조사기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현재는 사업자와 관계자가 영향조사 관리방안 용역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용해 영향조사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이렇듯 부여군이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3불 정책은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 3. 최근 2년간 부여군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그에 대한 특별한 비책이 있으셨는지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최초로 시행한 「산불진화대 읍면 전진배치」한 산불진화 체계로 전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는 모든 산불진화대원을 군청 주변에 대기하였다가 산불발생 신고가 들어오면 출동하였던 체계였는데 3년 전부터 자기 지역을 잘 알고 있는 거주자로 진화대원을 선발하여 16개 읍면에 진화차 1대와 진화대원 6명씩 총 96명을 배치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순찰은 물론 산불발생시 화재확산방지 골든타임인 10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하여 초동 진화하는 방식으로 산불예방과 진화체계에 변화를 준 결과라 생각합니다.  4. 산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신다 하시는데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요 ?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등 땔감 생산작업   앞서 말씀드렸던 산불진화대는 물론이고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시설관리단 197명,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인력의 대부분은 60대로, 연금수령 전 소득공백기가 있는 분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중고령자에 해당합니다. 산림 일자리는 이러한 분들의 어려움을 해결 하는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가꾸기패트롤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인력을 활용하여 매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집된 폐잡목과 방치된 목재를 수거하여 땔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땔감 자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하여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80세대에 약 300여톤의 땔감을 각 가정에 배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림 일자리 창출 인력들이 직접 제작한 원두막, 그늘막, 피크닉 벤치, 그네 등을 백마강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에 설치하여 군민과, 부여를 찾는 관광객의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산림일자리는 산불인화물질 제거에 따른 산불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이밖에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인한 병해충 예방과 집중호우시 재해예방, 산림바이오매스 지원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등 1석5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5. 부여군은 우리나라 지자체중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던데 특히 밤 생산 지자체중 유일하게 군납을 하고 계시던데 ?    밤 군납 첫 출하   우리 부여군은 관광과 농업으로 먹고사는 지역이라고 생각을 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우리군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약 51%이고 해발 400M 이하이며, 과실 결실에 필요한 풍족한 일조량과 연평균 13°C의 기후와 토양 등 임산물을 생산하기에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여기에 6,900ha에 밤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당연히 전국 밤 생산량 1위로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상수리 나무 약 30ha씩 확대 조림하여 여기서 생산되는 생표고버섯도 전국 생산량 1위로 9%를 차지하고 있어 아마 농업과 임업을 병행하며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전국에서 몇 안되는 지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던 밤이 최근 들어 소비자들의 먹는 패턴이 간소화되면서 소비량이 현격히 줄어듪어 밤 재배자의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제가 직접 국회 국방위원회와 국방부의 문을 수시로 두드린 결과 2019년 12월“부여 굿뜨래 알밤 군납”을 최종 확정하고 2020년 9월에 첫 출하를 시작으로 군 장병 식탁에 오르게 하였습니다.  과정은 어려웠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밤 판로 개척의 새 장을 열고 밤 재배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줬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6. 상수리 나무를 확대 조림한다고 했는데 주요내용은? 부여군이 전국 생산량 1위인 임산물중 하나인 표고버섯은 350여 농가 2천여톤을 생산하고 있는데, 원목표고재배를 하기에 가장 좋은 나무가 상수리나무입니다. 수십년동안 상수리나무 벌채이용으로 원목이 많이 부족하여 표고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원목가격은 매년 올라가고 관내에는 상수리나무가 부족하여 타 지역에서 원목을 사서 표고농사를 짓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리군은 원목재배 농가들에게 원활히 보급될 수 있도록 상수리나무조림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30여ha를 조림하고 있습니다.   7. 이렇게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지만 인구감소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으신지 ? 밤 수집기 시연회   농업은 기후변화에 맞춰 품종들을 바로 바꿀 수 있고 인력을 대체할 기계화가 이미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임업은 농업에 비해 그렇지 못한 실정입니다.   산에 밤과 같은 유실수나 기타 임산물을 심어 소득을 올리기까지에는 최소 3년 이상의 시일이 필요하며 산이다 보니 기계를 이용하기에는 적합한 여건도 못 됩니다. 일 예로, 현재 부여군의 밤나무 2,700여 임가 중 60대 이상이 73%나 되고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향후 밤 산업 전반이 쇄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밤 수확철에 사람 10몫을 할 수 있는 “밤 수집기” 20대를 지원하고 올해에도 10대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진행중인 “산림특화 사회적경제 모델 개발”사업으로 지역 임가와 귀산촌자로 구성된 “밤 두레사업단”으로하여금 전지~시비~방제~풀베기~수확에 이르까지를 전담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확대 육성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8. 앞서 군수님께서 코로나19로 힘드시다고 하셨는데 특히,산림분야에서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대응책이 있으신지 ?   백마강 억새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의 확산과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가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맑은 공기와 청정함을 찾아 녹색의 숲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3不 정책인 "청정부여 123정책”과도 맥을 같이하는데요, 우리군 은산면 나령리에는 울창하게 조성된 약 300ha의 산림청 소유 임야가 밀집되어져 있습니다. 이곳에 「국립 부여치유의 숲」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말에 산림청을 방문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숲 체원, 산림문화·교육, 레포츠 등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여 백마강은 부여군민이 제일 아끼며 사랑해주는 곳 중 한곳입니다. 백마강변 2km의 코스모스와 5만3천평의 억새밭 단지를 조성하여 국내 최고의 가을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관광패턴에 맞춰 우리지역의 천혜의 여건을 적극 살려 지역경제는 물론 일자리 창출도 함께 하려 합니다. 코스모스단지   9. 인구감소, 고령화, 코로나19,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부여군민들에게 비전과 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 뿐만아니라 임업인들의 협조와 큰 결단으로 풀어야할 장기적 과제라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군의 산림면적은 전체면적의 51%에서 많은 경제적 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 고위험도시, 임업인중 65%가 60대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 및 병해충 증가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향후 10년후에는 부여군 산림이 황폐화 될 것입니다. 우리군은 지난해 7월에 「부여산림 “브랜드”가 되고, “경제”가 되다」를 비전으로, 「➀부여산림, 건강하게 가꾸기 ➁부여산림, 지속가능하게 활용하기」란 2개의 목표와 6개의 실행과제로 부여군 산림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임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였습니다. 관내의 임업인과 학계, 전문가와의 토론과 회의를 갖고 금년 10월말에 부여군민에게 비전선포식을 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계획에 담아줄 중점 연구과제로 기후변화와 임업인 감소에 따른 대체가능한 임산자원 및 임산업 발굴, 부여군의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산림축을 설정하고 향후 국가축 및 광역축과의 연계방안마련,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산림복지에 대한 욕구에 대처하기 위해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실현방안을 주문해 놓았습니다. 앞으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이 수립되면 실행과제별로 임업인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원책과 대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사유림 특히, 밤나무에 대한 대체수종 및 임산업 발굴 부분에 대하여는 임업인들의 결단과 협조가 절대적일 것으로 보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국회와 산림청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 부여시내 전체를 「도심형 국가정원 사업」을 추진하시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신다고 들었는데 ?   아시는 바와 같이 부여는 백제 사비시대의 도읍지로 부여 시내 곳곳에 문화재, 사적지, 향교는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 4곳이나 있습니다. 그래서 부여를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또한 천혜의 경관을 갖춘 금강이 우리 부여 시내를 휘감고 있는데요. 부여를 거쳐서 가는 강을 백마강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생태보존이 잘된 백마강 주변 130ha(40만평)와 백제역사유적이 밀집되어 있는 부여 읍내 전체를 2028년 목표로「백마강 국가정원 등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곡차곡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도심형 국가정원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사업이 완성이 된다면 신라의 경주시 보다 더 古都다운 도시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여군에서는 지난해부터 백마강과 부여 읍내를 중심으로 「역사+생태」를 콘셉으로 연구용역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며 정림사지와 부소산 등 부여의 핵심 역사자원이 주변에 인접하고 있는 남령공원부터 전망대, 독립운동 애국지사추모각,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여 「역사+문화+산림」이 결합된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하여 추진중에 있습니다. 11. 「청정부여 123정책」의 성과가 있어서인가요? 부여군은 정부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되셨던데 ?     정부합동 합동평가는 정부업무 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난해 1년 동안 산림정책, 산지경영, 산림보전 등 산림행정 전반을 산림청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상입니다. 이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산림면적이 많은 강원도와 경북 등 백두대간에 속한 지자체보다 고른 성적을 연이어 내고 있다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여군도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3만1,600ha로 약 51% 차지하고 있는 지자체로서 지난해에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 1,402ha, 조림사업 260ha, 임도시설 확충 2km를 추진하여 산림경영 기반확충과 재해예방사업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2년 연속 산불제로화(0)는 물론 녹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남령공원 도시숲 조성 등 성공적으로 산림사업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임업인들은 물론 군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산림백신 제공은 물론 금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군수의 다짐이 산림사업의 성과로 드러나고 있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임산업 발전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부여군이 몸과 마음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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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인터뷰
    2021-07-26
  • [기고]봄철 대형산불! 선제적 예방과 초기진화로 잡는다.
      따뜻한 기온으로 2020년 새해가 밝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19년 겨울 서울이 한파를 기록한 날은 단 하루도 없었으며, 평균 겨울 기온이 1.3도로 발표 하였고, 겨울 날씨는 역대 2번째로 따뜻했다고 한다.  겨우내 얼음이 얼지 않아 겨울 축제들은 축소ㆍ취소를 하였으며,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을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 탓으로 분석하고 있다.  6개월 동안 10억 생명을  앗아가고 서울 61배 면적이 잿더미가 된 호주 산불도 전문가들 대부분이 이상기온의 영향이라 분석한다. 더 큰 문제는 호주 산불에서 발생한 막대한 양(4억톤 이상)의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등)가 지구에 배출되어 전 지구적인 온난화 현상에 영향을 줄 것이다. 이처럼 산불은 지구 환경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준다. 산불이 발생하기 위해 연소의 3요소는 가연물, 산소, 발화점 이상의 온도가 필요하며 발화점이란 불이 붙을 수 있는 온도이다. 따라서 산불은 기온과 상관관계가 있다. 기온이 상승하면 공기 밀도가 감소하여 위쪽으로 상승하는 대류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현상으로 불씨가 번지기 쉬워 대형산불이 발생 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산림청에서 분석한 최근 10년 계절별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봄철(3월~5월)에 60%가 발생하여 가장 많았으며, 겨울(12월~2월) 23%, 가을(9월~11월) 11%, 여름(6월~8월) 6% 순으로 산불이 발생하였다.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는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3월~5월)이다.  1996년 4월 23일 발생한 고성산불(국내 최대규모), 작년(19년) 4월 4일에 발생한 고성-속초 산불이 이 기간에 발생하였다. 기후온난화의 영향으로 가을부터 봄까지 강수량이 줄고, 과거보다 봄이 일찍 시작되면서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여 수분 증발량이 증가하므로, 봄철 토양이 건조하여 작은 불씨에도 큰 산불이 발생 될 수 있다.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40%로 가장 많으며, 다음은 논/밭두렁 소각 18%, 쓰레기 소각 12% 등 소각산불이 30%를 차지하고 기타 원인으로 담뱃불, 성묘객 실화, 건축물화재 등이 있다. 우리나라는 자연발화로 인한 산불보다는 농산폐기물 소각, 등산객 실화 등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이 필요하다.  산림청은 산불조기진화를 위해 전문예방진화대 1만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야간과 도심지역 산불에 대비해 공중진화대와 산불재난특수 진화대를 광역단위로 운영한다. 또한 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과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기본으로 산불예방과 초동진화 체계의 중요한 축을 맡고 있으며 산림청 산불진화헬기(48대)는 산림항공본부 전국 12개 관리소 및 산불위험지역 전진배치를 통한 신속한 공중진화 대응력을 극대화하여 초기에 대형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 산림행정
    2020-02-19
  • [기고]가을철 산불 「선제적 예방」 이 「최우선」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가을, 산행이 많아지는 이때 산림관련 공무원들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 ~ 12월 15일)을 맞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가을철 늘 그렇듯 기상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불통계를 분석해보면 최근 5년간 연평균 평균 539건의 산불로 661ha의 산림이 소실된 반면, 작년 한 해에만 497건의 산불로 894ha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이러한 통계를 보면 산불 발생 건수는 줄어들었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일 수 증가로 산불피해 면적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기후변화와 산불발생은 서로 영향을 미치며 관련이 되어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임상 내 건조율, 면적이 확대됨으로써 산불발생시 대형 산불로의 확산이 증가하고, 반대로 산불로 인해 발생한 연기입자(에어로졸)의 증가로 다시 기후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산불발생 주요 원인 및 발생 경향을 보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 12월)은 연간 산불발생 건수의 9%(37건), 면적의 4%(26ha)를 차지하고 있으며, 등산객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 및 기타 원인의 산불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과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기본으로 산불예방과 초동진화 체계의 중요한 축을 맡고 있으며, 산림청 산불진화헬기(46대)는 산림항공본부 전국 12개 관리소 및 산불위험지역 전진배치를 통한 공중진화 대응력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산림항공본부는 선제적 산불예방 및 신속한 출동체계(골든타임) 확립을 추진목표로 삼고 있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산불출동태세 확립 및 원인별 산불예방으로 산불발생 사전차단, 산림청 헬기 진화역량 강화 및 안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불이 점차 대형화되고 계절과 관계없이 연중 일어나고 있으며 산불은 범부처 차원에서 대응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산림청은 산불발생 시 책임 주관기관으로써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합동훈련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재난과 재해로부터 산림을 가꾸고 보존하는 일중에 가장 시급한 것은 산불예방이다. 우리나라는 자연발화로 인한 산불보다는 농촌 소각, 등산객 실화 등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으로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잃어버리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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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도약’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의 경제․환경․사회문화적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2024년 산림청 주요정책을 발표했다.    올해는 극한기후 대응, 민생경제 안정, 디지털화 촉진, 글로벌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① 산림재난 대응 강화, ② 임업인 소득 제고 및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④ 산림경영의 디지털화, ⑤ 국제산림협력 확대 등 5대 전략과 12대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전략 1: 과학적 산림재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   대형산불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경북‧강원지역을 중심으로 AI 감시카메라를 활용한 24시간 산불감시체계*를 확대한다. 또한, 담수량이 큰 임차헬기(7대)를 동해안 등 산불위험지역에 전진배치하고 산불진화임도(409㎞)를 확충하여 산불진화 효율을 증대시킨다. 특히, 부처별로 관리하던 산림 및 주변 비탈면**을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고, 산림계곡 분포와 유량정보를 데이터화한 ‘산림수계 수치지도’를 구축하여 산사태 예측력(89%→94%)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 예측정보 체계에 ‘예비경보’를 추가***하여 주민 대피시간도 1시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된다.      * AI 산불감시: (’23) 동해안 중심 10개소 → (’24) 경북, 강원 등 30개소     ** (행안부) 급경사지 (국토부) 도로사면 (농식품부) 농지 (산업부) 발전시설 (환경부) 국립공원 등    *** (기존) 주의보‧경보 2단계 체계 → (개선) 주의보‧예비경보‧경보 3단계 체계   더불어,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재난이 상호 연계*되어 대형피해로 확산되는 점을 감안하여 산림재난의 통합적 관리를 위한「산림재난방지법」을 제정할 계획이다. 또한,「중대재해처벌법」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안전컨설팅 실시, 현장특임관 운영 등 산림사업 현장 안전관리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산불피해 발생 → 산사태, 산림병해충 취약성 증가 → 피해목 대량 발생 → 산불피해 급증  【 전략 2: 임업인 소득 증대 및 두터운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로 국민 삶의 질 향상 】   임업의 영세성‧장기성, 산림의 공익기능 등을 고려하여 임업분야 비과세 확대, 취득세 감면 등 임업분야 세제*를 개선하고, 임업직불제 지급 기준을 유사산업 수준으로 완화**하여 임업인의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지전용제한지역을 정비하여 국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층의 산림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전주기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현장의 인력난에 따른 임업인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 근로자(1천명 예정)를 산림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 현재 발의된 「소득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시 총 1.4만 임가가 세금 개선 혜택 전망     ** 대상 면적: 임산물생산업(3㏊ 이상→1㏊ 이상), 육림업(30/100㏊ 이상→10/50㏊ 이상)    *** 청년포럼 운영, 멘토링, 산림창업 활성화 교육, 해외 단기연수, 창업대회 등 정책지원   **** (2월) 외국인력 도입‧직업능력개발 관련 산림청-한국산업인력공단 MOU 체결 → (7월) 사업주가 고용부(고용지원센터)에 신청 → (9월~) 외국인 근로자 입국, 교육실시 후 현장 투입   더불어, ‘동서트레일’* 일부구간(태안~서산, 49㎞)을 개통할 예정으로 국내 3천2백만 등산․트레킹인구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최근 국민 수요에 맞추어 반려식물 보급을 확대하고, 반려동물과 동반 이용이 가능한 산림휴양․치유 복지시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저출산․초고령화시대에 대비하여 산림치유가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등 산림치유 산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 울진(금강소나무)∼봉화∼문경∼대전·세종∼홍성∼태안(안면도) 등 849km 의 장거리 트레일     ** 산림치유 근거: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 「산림치유법」으로 분법  【 전략 3: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저탄소․녹색성장 기여 】     최근 급증한 기업의 ESG 수요를 산림분야 협력사업으로 연결하고, 산림탄소상쇄제도*로 확보한 탄소흡수량을 탄소거래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간의 산림경영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목재이용 =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 아래 목재친화도시 조성과 친환경 목조건축**을 적극 확대하고 국토부와 함께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 기업‧산주 등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으로 인증된 흡수량을 탄소시장에서 거래하는 제도     ** 목조건축 1동(100㎡)은 탄소 40톤(자동차가 서울-부산을 약 400회 왕복 시 배출량) 감축 효과   더불어, 생물다양성 확보와 국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해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을 확충하고, 산림 OECM* 도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백두대간 등 핵심 산림생태축 뿐만 아니라 국립공원, 문화재 등의 산림훼손지**도 우리나라의 자생식물로 건강하게 복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맞춤형 생태복원을 실시한다.      *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관리하는 보전조치     ** 지리산(국립공원), 인왕산(도시자연공원), 대구 측백나무림(쳔연기념물) 산림훼손지 신규 복원추진  【 전략 4: 산림경영 디지털화 촉진 및 산림분야 첨단 연구․개발 강화 】   2026년까지 디지털‧AI 기반의 스마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산림 플랫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계곡․물지도, 경관지도 등 전국 산림의 ‘자원데이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산림경영이음 시스템>을 통해 소유주별로 흩어진 모든 산림의 ‘경영데이터’도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디지털트윈’* 기술 실증으로 3차원 가상현실을 활용한 첨단 산림경영‧관리 패러다임으로 전환해나갈 계획이다.      *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통해 검증하는 기술   또한, 올해 7월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설립하여 농림위성(’25년 발사예정)에서 전송되는 전국 산림의 ‘공간데이터’를 준(準)실시간(매 3일마다)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렇게 확보된 ‘산림자원‧경영‧공간 데이터’는 ‘디지털 산림 플랫폼’ 구현‧관리를 위한 핵심데이터로 활용하는 한편, 국민․임업인에게 개방*하여 다양한 산림경영과 취․창업 등에 자유롭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산림분야 공공데이터 개방율: (’23년) 72% → (’24년) 84%    아울러, 중‧고층(13층 이상) 목조건축 기술개발, 산림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급경사지 등 위험 현장에 특화된 맞춤형 목재수확 장비 개발 등 중‧대형*의 혁신 연구개발 과제에 집중 투자하여 산림분야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 중‧대형 연구과제(총 연구비 15억 이상): (’23년) 3개 → (’24년) 17개  【 전략 5: 국익에 기여하고 국가 위상을 높이는 국제산림협력 확대 】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24.2월 시행)과 해외산림 모태펀드* 신설을 통해 해외산림투자와 개도국 산림황폐화․전용방지 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국외탄소배출권을 적극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분야 양자협력을 기존 아시아 위주의 39개국에서 태평양도서국, 유럽 등 42개국으로 확대하고, 14개 개도국 대상으로 신규 ODA**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에 산림계정을 신설하여 정부재원을 민간기업에 지분 투자하는 정책수단     ** 과테말라, 토고, 가이아나 등 개발도상국의 산림재난 대응 및 산림복원 사업 추진 지원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220만 산주, 21만 임업인이 숲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금까지 국민에게 받은 모든 지지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강원 삼척 산림헬기 전진배치 현장점검 및 헬기 승무원 격려 나서
    4월 25일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이 산불 발생 시 초기진화를 위해 전진배치된 강원 삼척 산림헬기 임시계류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 및 헬기 승무원을 격려하고 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04-26
  • 한려해상국립공원,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기간에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가동하여 산불감시카메라를 포함한 공원 내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기계화장비 전진배치 및 초동진화 전담팀 구성으로 산불 비상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공원 내 탐방객 밀집지역과 인근 마을지역에 산불방지교육·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차기철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산림 인접지역 각종 소각행위를 비롯해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1-10
  • 남성현 산림청장, 산림항공본부 처음 방문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제34대 남성현 산림청장이 28일 산림항공본부를 처음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헬기 격납고 및 관제실 등을 시찰하며 봄철 산불예방 및 대형산불 진화 등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한 가뭄, 태풍급 강풍 등으로 산불이 대형화되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산림항공본부는 헬기 전진배치, 드론산불진화대 운영, 헬기 담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였고, 인명 및 주요시설물에 피해 없이 산불을 진화했다.    이어서,‘국민들께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직원과의 대화시간에서는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산림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국형 재난 관리를 통해 산림 르네상스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차게 달려나가자고’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6-29
  • 강원 양구군 산불...야간 공세적 진화로 주불진화 선언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0일 15시 40분경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산43 일원에서 발생하여 국토정중앙면 가오작리까지 8개리에 걸쳐 확산된 산불에 대하여 오늘(12일) 오전 09시부로 주불진화 완료했다. 산불은 현재까지 41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산불영향구역은 양구읍 송청리와 연접한 죽곡리, 황간리, 송우리, 청리, 용하리, 야촌리, 가오작리 일부에 걸쳐 총 720㏊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양구군에서 발생한 산불 중 가장 큰 산림피해를 입혔으나, 산림당국과 유관기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 없이 진화되었다고 설명했다. 대형산불이 우려되는 4월 4일 15시에 산불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하고 진화자원의 전진배치와 산불예방 및 단속을 강화하였으며, 지난 주말 4월 9일과 10일간 전국적으로 38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했다. 이번산불은 산림인근 주민이 낙엽소각 중 불티가 산림으로 비화하여 순식간에 많은 산림의 소실과 사회·경제적 손실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산불이 발생한 4월 10일은 순간풍속 10m/s의 강풍과 가뭄으로 인하여 산림 내 연료 물질이 매우 건조하여 산불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과 중요시설을 지키기 위하여 모든 산불진화자원과 행정력을 동원하였다. 전국 동시다발산불 상황에 부족한 진화자원에도 불구하고 행안부, 국방부, 소방청, 기상청, 경찰청, 국립공원, 지자체 등 유관부처의 산불진화헬기 및 지상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셨으며, 또한 야간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소방관, 관계공무원 등이 밤샘 진화로 무사히 진화를 할 수 있었다. 최근 극심한 가뭄과 강풍으로 산불 발생 시 확산이 빨라 불가항력적으로 피해구역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일(11일) 오전에 공중진화 시 화두에 대한 집중진화가 강한 연무로 인하여 헬기투입이 제한되어 화선진화가 이뤄지지 못하였다. 아울러, 민북지역, 고성·인제·연천 등 비무장지대와 경북 군위, 강원 정선 등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자원을 충분히 투입하지 못하였으며, 산림면적에 비하여 부족한 지역의 진화자원(인력 등)과 과거 격전지로서 산불현장의 불발탄, 지뢰 등에 의한 인명피해 우려에 지상인력 투입이 제한의 어려움을 겼었다. 주불진화가 완료되었지만 피해구역이 워낙 넓어 숨어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는 데는 많은 시일과 노력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장에 헬기 12대, 야간 열화상 드론 3대를 대기시키고 산불전문진화대원, 감시원, 공무원 및 군병력 등을 배치하고 책임구역 등을 분담하여 잔불진화와 뒷불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청에서는「산림분야 조사·복구 추진단」을 구성하여 신속한 산림피해조사와 산사태 등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응급복구, 경제림 조림 및 산림생태계 복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는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산불로 산촌지역에 거주하시는 주민에게 많은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산불진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지방정부 등 많은 유관부처와 산불진화를 위해 헌신한 군장병, 경찰관, 소방관, 관계공무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산림청이 정한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은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로 앞으로 언제든지 이번과 같은 대형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한 순간의 실수로 우리의 쉼터인 소중한 숲이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예방·감시·신고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12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청명·한식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청명·한식 기간(4.5.∼4.6.)을 대비해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에 따라 전 가용헬기 및 인력을 총동원하여 산불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와 전국 11개 권역에 분산된 지방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헬기(36대)중 27대(4.4.기준, 가동율75%)와 약 100여명의 공중진화대원이 비상대기체제 근무중이고, 산불위험이 높은 청명·한식에 헬기 가동률을 최대한 높이고 산불진화 초동 대응력 제고를 위해 동해안 지역(고성,삼척)에 헬기 전진배치를 실시한다.  성묘, 식목활동 등 등산객 급증과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소각 등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적극적인 계도·단속활동과 캠페인 등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올해는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발생위험도가 높은만큼 위험시기에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불진화는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인만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승무원들의 건강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4-06
  • 산림항공본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선제적으로 대형산불 막는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3월 5일부터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3. 5. ∼  4.. 17.) 동안 헬기운영 최고 국가기관으로서 산림헬기 공중진화자원 및 지상자원(공중진화대)을 총동원하여 선제적으로 대형산불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22년 봄철에는 고온건조한 날씨와 저조한 강수량, 강풍 등 기상여건 불리하여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 선제적인 대응을 할 계획이다.     산불대형화 이전 진화헬기 전략적 배치를 위해 헬기6대(강원4, 경기2)를 전진배치 시킨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회적 이슈로 산불경각심이 이완되고 기온이 높아지면서 산행인구 증가와 영농부산물 소각행위가 늘어날 것을 우려해, 드론 활용한 드론계도 및 감시를 통해 사전에 위험성을 차단하려고 한다. 아울러 대형산불 발생시에는 산림청 공중진화반 구성 매뉴얼에 따라 광역 공중진화반 운영을 통해 산림항공본부장이 광역 공중진화반장 역할을 수행하여 공중진화지휘 및 후속대응 조치를 신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 높은 시기인만큼 전략적인 산림헬기배치로 대형화 이전에 신속한 출동시스템을 갖추었다.”   라고 밝히고, 대형·초대형헬기를 투입하여 주불진화 후에도 재발화 방지를 위하여 드론과 지상인력(공중진화대 등) 공조하여 잔불과 뒷불까지 잡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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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본부
    2022-03-04
  • 산림항공본부,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림헬기 비상근무체제 돌입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월 1일부터 봄철산불조심기간(2.. 1. ∼  5.. 15.) 동안 산림헬기 공중진화 역량을 집중·극대화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여 총력 대응에 나선다. 산림항공본부 및 전국 11개 산림항공관리소의 산림헬기 47대와 공중진화대원 98명을 총동원해 소형산불은 물론 중·대형산불 방지에 주력하고, 건조한 날씨와 낮은 강수량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도 증가와 사회적으로 대선 및 재보궐 선거 등으로 국민의 관심이 분산될 것을 우려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과학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와 진화역량 강화를 통해 불법소각 적발 및 무단입산자를 단속하고, 이를 통한 공중과 지상에서의 산불대응으로 초동진화와 야간산불에도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 또한, 대형산불위험예보 발령지역은 전진배치 및 산림헬기 즉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군, 소방 등)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대응력을 강화한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림항공본부 모든 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초동진화 및 중․대형산불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준수사항 철저 등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제20대 대선과 재보궐 선거가 있는만큼 비상근무체제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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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인터뷰] 산림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박정현 부여군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전국 밤생산량과 생표고버섯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전국 최초로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제도를 실시한 부여군을 방문해 박정현 군수를 만나 부여군의 산림발전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1. 임업분야에서 전국 최초로『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을 추진 중으로 알고 있는데 주요 내용은? 은산면 나령리일원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도입』은 민선7기 제 공약사항입니다. 우리나라 전 국토의 63.5%(637만ha)가 임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 깨끗한 공기는 모두 숲에서 얻는 것입니다. 또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2018년 기준 221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림의 25%인 157만ha가 공익용 산지로 지정돼 있어 임업인들의 재산권 행사가 어렵고, 우리나라 임가(林家) 평균소득 또한 일반농가(農家) 소득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임업산림 공익 직불제’는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시키는 임업활동과 임가 소득 보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여군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은 직불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임업분야 지원과  보령댐 상류지역 식수원을 보호하고, 제초제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군비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풀베기 사업을 ha당 3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작은 불씨가 다른 자치단체를 변화시키고 시·도를 변화시켜 결국은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입니다. 2. 민선7기 박정현 군수님께서 취임 하시자마자 "부여 3不 정책”을 펼치셨는데 이에 대한 주요 내용과 성과는 ?   초촌면 방치폐기물 처리 장면   공식적으로 말하면 "청정부여 123정책”입니다. ➀ 외지로부터 몰려오는 기업형 축사  ➁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사업  ➂ 군민의 건강을 해치는 산업폐기물 업체를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3不 정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모든 사업 대부분이 산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산림환경이 잘 보존 되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인 환경권이 보장되어야 더 많은 군민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불 정책 초기에는 이곳 저곳의 막강한 저항으로 저 뿐만아니라 직원들도 많이 힘들었지만,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들에게 행복할 권리, 건강할 권리, 그러한 권리를 지속·유지가 가능케 하기 위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군민들께서 3불 정책에 대한 신뢰와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셔서이제는 완전히 정착되었습니다. 특히, 산림의 황폐화는 물론 우기시 산사태 발생의 주범인 태양광 설치허가는 민선7기 이전에 약 124ha허가를 해주었지만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2.6ha만 허가를 해주었습니다. 홍산면에 SRF 고형연료를 이용한 열병합발전소 불허가처분은 소송중인데 1심을 이겼고, 올 가을 9월~10월경에 항소심이 열릴 예정인데 부여군이 이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촌면에 2017년부터 불법방치폐기물이 약 32,000여톤이 쌓여 있었습니다. 이는 부여군 전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약 4년동안 처리할 양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 국비 확보를 열심히 해서 2019년 국도비 84억6천만원에 군비 9억9천만원을 합쳐 94억 5천만원으로 1년반만에 전량 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장암면 장하리 산 34-1번지 일원 전진산업 불법매립의혹 부지 현장조사를 실시했는데 1998년부터 2018년 5월 폐업할 때까지 사업장 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을 연간 약 1천2백만톤 이상을 처리한 업체입니다. 2020년 의혹 해결을 위해 환경전문가, 지역주민, 업체 대표까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인규명을 시도했지만 기업측이 집행정지소송을 3회에 걸쳐 신청하면서 현장조사가 지연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여군은 모든 소송을 이겨내고 결국 지난 6월 4일 사업장 부지 굴착을 실시하여 시료를 채취하였습니다. 시료를 분석한 결과 구리와 유기물, 산성도가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전체 사업장이 넓기 때문에 완전한 결과물을 얻기까지는 조사기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현재는 사업자와 관계자가 영향조사 관리방안 용역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용해 영향조사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이렇듯 부여군이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3불 정책은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 3. 최근 2년간 부여군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그에 대한 특별한 비책이 있으셨는지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최초로 시행한 「산불진화대 읍면 전진배치」한 산불진화 체계로 전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는 모든 산불진화대원을 군청 주변에 대기하였다가 산불발생 신고가 들어오면 출동하였던 체계였는데 3년 전부터 자기 지역을 잘 알고 있는 거주자로 진화대원을 선발하여 16개 읍면에 진화차 1대와 진화대원 6명씩 총 96명을 배치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순찰은 물론 산불발생시 화재확산방지 골든타임인 10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하여 초동 진화하는 방식으로 산불예방과 진화체계에 변화를 준 결과라 생각합니다.  4. 산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신다 하시는데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요 ?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등 땔감 생산작업   앞서 말씀드렸던 산불진화대는 물론이고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시설관리단 197명,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인력의 대부분은 60대로, 연금수령 전 소득공백기가 있는 분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중고령자에 해당합니다. 산림 일자리는 이러한 분들의 어려움을 해결 하는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가꾸기패트롤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인력을 활용하여 매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집된 폐잡목과 방치된 목재를 수거하여 땔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땔감 자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하여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80세대에 약 300여톤의 땔감을 각 가정에 배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림 일자리 창출 인력들이 직접 제작한 원두막, 그늘막, 피크닉 벤치, 그네 등을 백마강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에 설치하여 군민과, 부여를 찾는 관광객의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산림일자리는 산불인화물질 제거에 따른 산불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이밖에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인한 병해충 예방과 집중호우시 재해예방, 산림바이오매스 지원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등 1석5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5. 부여군은 우리나라 지자체중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던데 특히 밤 생산 지자체중 유일하게 군납을 하고 계시던데 ?    밤 군납 첫 출하   우리 부여군은 관광과 농업으로 먹고사는 지역이라고 생각을 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우리군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약 51%이고 해발 400M 이하이며, 과실 결실에 필요한 풍족한 일조량과 연평균 13°C의 기후와 토양 등 임산물을 생산하기에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여기에 6,900ha에 밤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당연히 전국 밤 생산량 1위로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상수리 나무 약 30ha씩 확대 조림하여 여기서 생산되는 생표고버섯도 전국 생산량 1위로 9%를 차지하고 있어 아마 농업과 임업을 병행하며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전국에서 몇 안되는 지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던 밤이 최근 들어 소비자들의 먹는 패턴이 간소화되면서 소비량이 현격히 줄어듪어 밤 재배자의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제가 직접 국회 국방위원회와 국방부의 문을 수시로 두드린 결과 2019년 12월“부여 굿뜨래 알밤 군납”을 최종 확정하고 2020년 9월에 첫 출하를 시작으로 군 장병 식탁에 오르게 하였습니다.  과정은 어려웠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밤 판로 개척의 새 장을 열고 밤 재배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줬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6. 상수리 나무를 확대 조림한다고 했는데 주요내용은? 부여군이 전국 생산량 1위인 임산물중 하나인 표고버섯은 350여 농가 2천여톤을 생산하고 있는데, 원목표고재배를 하기에 가장 좋은 나무가 상수리나무입니다. 수십년동안 상수리나무 벌채이용으로 원목이 많이 부족하여 표고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원목가격은 매년 올라가고 관내에는 상수리나무가 부족하여 타 지역에서 원목을 사서 표고농사를 짓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리군은 원목재배 농가들에게 원활히 보급될 수 있도록 상수리나무조림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30여ha를 조림하고 있습니다.   7. 이렇게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지만 인구감소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으신지 ? 밤 수집기 시연회   농업은 기후변화에 맞춰 품종들을 바로 바꿀 수 있고 인력을 대체할 기계화가 이미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임업은 농업에 비해 그렇지 못한 실정입니다.   산에 밤과 같은 유실수나 기타 임산물을 심어 소득을 올리기까지에는 최소 3년 이상의 시일이 필요하며 산이다 보니 기계를 이용하기에는 적합한 여건도 못 됩니다. 일 예로, 현재 부여군의 밤나무 2,700여 임가 중 60대 이상이 73%나 되고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향후 밤 산업 전반이 쇄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밤 수확철에 사람 10몫을 할 수 있는 “밤 수집기” 20대를 지원하고 올해에도 10대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진행중인 “산림특화 사회적경제 모델 개발”사업으로 지역 임가와 귀산촌자로 구성된 “밤 두레사업단”으로하여금 전지~시비~방제~풀베기~수확에 이르까지를 전담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확대 육성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8. 앞서 군수님께서 코로나19로 힘드시다고 하셨는데 특히,산림분야에서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대응책이 있으신지 ?   백마강 억새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의 확산과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가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맑은 공기와 청정함을 찾아 녹색의 숲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3不 정책인 "청정부여 123정책”과도 맥을 같이하는데요, 우리군 은산면 나령리에는 울창하게 조성된 약 300ha의 산림청 소유 임야가 밀집되어져 있습니다. 이곳에 「국립 부여치유의 숲」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말에 산림청을 방문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숲 체원, 산림문화·교육, 레포츠 등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여 백마강은 부여군민이 제일 아끼며 사랑해주는 곳 중 한곳입니다. 백마강변 2km의 코스모스와 5만3천평의 억새밭 단지를 조성하여 국내 최고의 가을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관광패턴에 맞춰 우리지역의 천혜의 여건을 적극 살려 지역경제는 물론 일자리 창출도 함께 하려 합니다. 코스모스단지   9. 인구감소, 고령화, 코로나19,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부여군민들에게 비전과 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 뿐만아니라 임업인들의 협조와 큰 결단으로 풀어야할 장기적 과제라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군의 산림면적은 전체면적의 51%에서 많은 경제적 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 고위험도시, 임업인중 65%가 60대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 및 병해충 증가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향후 10년후에는 부여군 산림이 황폐화 될 것입니다. 우리군은 지난해 7월에 「부여산림 “브랜드”가 되고, “경제”가 되다」를 비전으로, 「➀부여산림, 건강하게 가꾸기 ➁부여산림, 지속가능하게 활용하기」란 2개의 목표와 6개의 실행과제로 부여군 산림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임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였습니다. 관내의 임업인과 학계, 전문가와의 토론과 회의를 갖고 금년 10월말에 부여군민에게 비전선포식을 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계획에 담아줄 중점 연구과제로 기후변화와 임업인 감소에 따른 대체가능한 임산자원 및 임산업 발굴, 부여군의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산림축을 설정하고 향후 국가축 및 광역축과의 연계방안마련,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산림복지에 대한 욕구에 대처하기 위해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실현방안을 주문해 놓았습니다. 앞으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이 수립되면 실행과제별로 임업인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원책과 대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사유림 특히, 밤나무에 대한 대체수종 및 임산업 발굴 부분에 대하여는 임업인들의 결단과 협조가 절대적일 것으로 보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국회와 산림청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 부여시내 전체를 「도심형 국가정원 사업」을 추진하시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신다고 들었는데 ?   아시는 바와 같이 부여는 백제 사비시대의 도읍지로 부여 시내 곳곳에 문화재, 사적지, 향교는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 4곳이나 있습니다. 그래서 부여를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또한 천혜의 경관을 갖춘 금강이 우리 부여 시내를 휘감고 있는데요. 부여를 거쳐서 가는 강을 백마강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생태보존이 잘된 백마강 주변 130ha(40만평)와 백제역사유적이 밀집되어 있는 부여 읍내 전체를 2028년 목표로「백마강 국가정원 등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곡차곡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도심형 국가정원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사업이 완성이 된다면 신라의 경주시 보다 더 古都다운 도시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여군에서는 지난해부터 백마강과 부여 읍내를 중심으로 「역사+생태」를 콘셉으로 연구용역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며 정림사지와 부소산 등 부여의 핵심 역사자원이 주변에 인접하고 있는 남령공원부터 전망대, 독립운동 애국지사추모각,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여 「역사+문화+산림」이 결합된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하여 추진중에 있습니다. 11. 「청정부여 123정책」의 성과가 있어서인가요? 부여군은 정부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되셨던데 ?     정부합동 합동평가는 정부업무 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난해 1년 동안 산림정책, 산지경영, 산림보전 등 산림행정 전반을 산림청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상입니다. 이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산림면적이 많은 강원도와 경북 등 백두대간에 속한 지자체보다 고른 성적을 연이어 내고 있다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여군도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3만1,600ha로 약 51% 차지하고 있는 지자체로서 지난해에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 1,402ha, 조림사업 260ha, 임도시설 확충 2km를 추진하여 산림경영 기반확충과 재해예방사업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2년 연속 산불제로화(0)는 물론 녹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남령공원 도시숲 조성 등 성공적으로 산림사업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임업인들은 물론 군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산림백신 제공은 물론 금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군수의 다짐이 산림사업의 성과로 드러나고 있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임산업 발전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부여군이 몸과 마음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1-07-26
  • 소백산, 청명·한식 대비해 본격 산불 예방활동 강화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유근)는 봄철 산불 취약시기인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을 예방하고자 주요 탐방로 및 상습 무속행위지역, 산불취약지역, 성묘객 집중예상지역 대상 현장순찰을 확대하고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소각행위 사전 방지를 위해 주민 방문교육 실시 등 산불예방·감시 활동을 보다 강화한다. 특히 청명(4.4.), 한식(4.5.)을 맞아 성묘객과 봄나들이 탐방객 증가를 대비해 해당 기간 동안 예방활동 강화와 더불어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진화장비 전진배치 등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상황실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산불 취약 시간대인 18:00 전후로 야간순찰을 병행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박기현 탐방시설과장은“국립공원 안에서는 인화물질 소지, 흡연·취사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특히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시기라 흡연, 논·밭두렁 소각행위가 산불로 번지기 쉬우므로 탐방객과 주민들의 산불 예방의식이 제일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무엇보다 누구든 산불 발견 즉시 119와 국립공원(054-630-0700)으로 빠르게 신고해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4-02
  • 수도권 야간산불대응을 위한 야간진화헬기 이동배치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3.∼4.18.)을 앞두고 수도권 야간산불대응을 위해 야간 산불진화가 가능한 수리온 헬기(KUH-1FS)를 3.12.(금)부터 서울산림항공관리소에 배치하여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을철 산불기간 중 북악산 등산로 개방과 수도권 야간산불대응을 위해 한시적으로 수색비행장에 전진배치되어 시범 운영하였고 금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부터 김포공항에 이동 배치하여 야간 산불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김광석 소장은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 평균(’11∼’20) 산불발생건수 473건, 피해면적 1,119ha로 특히 건조한 시기인 3월(129건, 271ha)과 4월(104건, 593ha)에 집중 발생되고 있으며 입산자 실화,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이 주요 발생 원인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 발생 시 지자체,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산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3-12
  • 국립공원공단 김두한 안전관리본부장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현장점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국립공원공단 김두한 안전관리본부장이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를 방문해 봄철 산불예방활동 및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대응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봄철 대형산불이 발생됨에 따라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봄철 산불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산불진화장비 전진배치, 산불감시원 채용 및 배치, 산불진화장비 일제 점검 등을 실시하였으며 산불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원 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다수의 탐방객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소독․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근무자에게는 마스크를 착용, 체온 측정, 손소독 실시 등 탐방객 및 직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김두한 안전관리본부장은 “봄철 산불예방 활동 강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해빙기 낙석위험지역에 대한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2-24
  • 산불예방! 국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합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적으로 연일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자 산불예방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이번 호소문에는 병해충방제에 효과가 없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농업부산물 소각,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등 산림 내·외에서 일체의 소각행위 및 흡연 금지 등 불씨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우리의 소중한 산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요청하면서 다시 한번 국민들의 적극적인 생활참여형 산불예방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산불방지 대국민 호소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에 연일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엔 안동에서 대형 산불로 130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등 13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금년 들어 2월 22일까지 총 103건이 발생하여 여의도 면적 1.5배에 해당하는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고, 건수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50%가 증가한 상황입니다. 그동안 산불예방을 소홀히 하여 국가적인 재난으로 확산된 사례를 수차례 겪어 왔습니다. 2000년 삼척 등 동해안 산불로 23,794㏊의 산림이 불타고 850명의 이재민과 36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2005년 양양산불 시에는 천년고찰 낙산사가 사라지고 412명이 보금자리를 잃었습니다. 불과 2년 전에도 강원 동해안 산불로 1,289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여 아직까지 제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생활 터전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됩니다. 대부분 입산자 실화나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중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산림청은 지난 2월 1일부터 중앙 및 지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소각 단속, 진화헬기 전진배치 등 산불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단속하여 처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없이는 그 효과를 거두기 어려우므로 다음 사항에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첫째,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에서는 논ㆍ밭두렁 태우기나 각종 쓰레기 소각을 일체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에는 출입을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입산이 허용된 지역이라 하더라도 산림 안에서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의 소중한 산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 2. 24.                 산 림 청 장   박 종 호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24
  • 소(牛)의 해 첫날! 산불로부터 안전한 설날 만들기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최근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산림 내 낙엽층 증가로 대형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기간(2.11∼2.14) 산불감시와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지난 4일부터 산불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연휴 기간에 중앙 및 지역의 300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공원묘지, 입산통제구역, 불법소각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산불원인별로 사전 차단에 나선다. 특히, 성묘 중 피우는 향불, 관행적인 풍등 날리기, 쥐불놀이 등 설 전후로 나타나는 산불 요인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무단소각으로 인한 산불도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산불이 발생하면 권역별 산불진화헬기 157대와 산불특수진화대 435명 등 2만1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공중과 지상에서 초기 진화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강원 동해안 지역은 초대형 헬기 1대 등 총 8대의 산불진화헬기를 전진배치하고 1,615명의 전문 진화인력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동절기 결빙에 대비해 산불진화헬기 등 진화장비와 전국 3천6백여 개의 담수지를 일제 점검하고 이동식 저수조 45개소를 운영한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1일 국민안전 서비스 강화와 탄소흡수원 보호 등을 담은 「케이(K)-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5대 추진전략과 16개의 중점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 5대 전략 : ①스마트 산불 대응 강화 ②산불단계별 대비태세 확립 ③원인·대상별 맞춤형 산불예방 ④진화전략 차별화 ⑤산불안전 인식 제고 최근 10년간 설 연휴기간 중 평균 6.8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25㏊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다. 주요 원인은 소각산불 26%, 입산자 실화 24%, 성묘객 실화 22% 순으로 나타났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실수로 낸 산불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라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설을 위해 산림 안팎에서 유의사항을 잘 지켜주시고,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11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석가탄신일 연휴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박태원)는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양간지풍)가 발령되면서 그 어느때 보다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석가탄식일(4.30)부터 어린이날(5.5)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위해 진화헬기 4대와 공중진화대 9명이 주ㆍ야간 즉각 출동상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지난 4월22일(수) 강릉 보광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0.3ha 소실 되었고, 같은 기간 인제에서도 산불이 발생하였지만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진화헬기 4대와 공중진화대, 동부청, 강릉시 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이 신속하게 대응하여 초기에 산불을 진화하였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이 기간 진화헬기 3대(초대형 1, 대형 2)와 공중진화대원들을 즉각 출동상태를 유지하고, 고성지역에는 대형헬기 1대를 전진배치하여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4월말부터 5월초 산나물채취객들에 의한 산불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산림무인기(드론)를 이용 집중적으로 기동단속을 실시한다.  박태원 관리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고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산을 찾는 등산객과 산나물채취를 위한 입산자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하면서 "작년 고성산불처럼 산불은 예상하지 못하는 장소에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석가탄신일 등 징검다리 연휴기간 강원도민 모든분들이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했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4-24
  • 치악산국립공원 청명·한식 산불예방 총력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청명·한식이 주말 및 연휴로 이어져 공원 내ㆍ외 성묘객 및 탐방객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집중관리지역, 공원내 주요 묘소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뿐 아니라 야간 산불발생 위험을 높이는 무속행위, 야간산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주·야간 산불비상근무, 산불집중관리지역 18개소, 공원경계 논경지 순찰 및 각종 산불장비 전진배치 등을 통해 산불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이번 청명·한식기간에는 전국이 맑을 것으로 예상되어 산악단체(원주치악산악구조대 등) 20여명과 함께 캠페인을 비롯, 주요 탐방로에서 탐방객 대상 산불조심·인화물질 보관 캠페인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정성자 탐방시설과장은“전국적으로 평년에 비해 강우량이 적고 건조해 대형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묘소 방문시 인화물질 사용을 금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산불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4-04
  • 소백산국립공원, 청명․한식 맞아 산불예방 총력 대응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대현)는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청명․한식을 맞이해 산불예방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관내 탐방로 및 상습 무속행위지역, 산불취약지역, 성묘객 집중예상지역 등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마을주민 방문 교육 및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소화기 무상지원을 실시하는 등 현장중심의 예방․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성묘객과 탐방객이 집중되는 청명․한식 기간 동안에는 산불취약시간대인 18:00 이후 야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진화장비 전진배치 등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박기현 탐방시설과장은‘국립공원 산불 예방을 위하여 인화물질 소지, 논․밭 소각행위, 흡연 등 공원 내 불법행위를 금지하고, 산불 발견 시에는 119 및 행정 관서에 즉시 신고하여 신속한 진화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4-01
  • 전국 태풍급 강한 돌풍, 산불 위험 증가로 산불위기경보『주의』에서 『경계』로 격상
    전북 장수군 장수읍 산불 진화 산림헬기사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박종호)는 19일 새벽에서 20일 아침 사이 전국적으로 강한 돌풍이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주의」에서「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하고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이번「경계」단계 발령에 따라 강풍이 예상되는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헬기 2대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6대를 전진 배치하고, 불법소각 금지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산불재난 국기위기경보 중「경계」단계는 대형 산불로 확산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발령되며, 전 직원의 20%를 산불취약지에 배치하고, 비상 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18일 오늘만 전국 7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였으며, 17시 현재 모두 진화 완료하였다. 금일 발생한 산불 7건 중 6건이 영농 폐기물 소각 및 불씨 취급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며, 1건은 건축물 화재가 산불로 옮겨붙은 것으로 밝혀졌다.     * 피해 현황(총 7건, 피해면적 및 발생원인 조사 중)      - 경북 안동시 북후면 장기리 산6-4 (0.03㏊)      - 전남 함평군 손불면 월천리 산51  (0.03㏊)      - 충남 아산시 송악면 수곡리 279   (0.01ha 추정)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산47-1(0.02ha)      - 전북 장수군 장수읍 송천리 산47  (0.05ha)      - 충남 보령시 남포면 삼현리 11-4  (0.01ha 추정)      - 경기 파주시 아동동 산21         (0.01ha 추정)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예상되고 ,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커져 국가위기경보를「경계」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하였다”라며, “산림 인접지에서는 쓰레기 소각 등 불씨 취급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3-19
  • [기고]봄철 대형산불! 선제적 예방과 초기진화로 잡는다.
      따뜻한 기온으로 2020년 새해가 밝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19년 겨울 서울이 한파를 기록한 날은 단 하루도 없었으며, 평균 겨울 기온이 1.3도로 발표 하였고, 겨울 날씨는 역대 2번째로 따뜻했다고 한다.  겨우내 얼음이 얼지 않아 겨울 축제들은 축소ㆍ취소를 하였으며,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을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 탓으로 분석하고 있다.  6개월 동안 10억 생명을  앗아가고 서울 61배 면적이 잿더미가 된 호주 산불도 전문가들 대부분이 이상기온의 영향이라 분석한다. 더 큰 문제는 호주 산불에서 발생한 막대한 양(4억톤 이상)의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등)가 지구에 배출되어 전 지구적인 온난화 현상에 영향을 줄 것이다. 이처럼 산불은 지구 환경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준다. 산불이 발생하기 위해 연소의 3요소는 가연물, 산소, 발화점 이상의 온도가 필요하며 발화점이란 불이 붙을 수 있는 온도이다. 따라서 산불은 기온과 상관관계가 있다. 기온이 상승하면 공기 밀도가 감소하여 위쪽으로 상승하는 대류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현상으로 불씨가 번지기 쉬워 대형산불이 발생 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산림청에서 분석한 최근 10년 계절별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봄철(3월~5월)에 60%가 발생하여 가장 많았으며, 겨울(12월~2월) 23%, 가을(9월~11월) 11%, 여름(6월~8월) 6% 순으로 산불이 발생하였다.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는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3월~5월)이다.  1996년 4월 23일 발생한 고성산불(국내 최대규모), 작년(19년) 4월 4일에 발생한 고성-속초 산불이 이 기간에 발생하였다. 기후온난화의 영향으로 가을부터 봄까지 강수량이 줄고, 과거보다 봄이 일찍 시작되면서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여 수분 증발량이 증가하므로, 봄철 토양이 건조하여 작은 불씨에도 큰 산불이 발생 될 수 있다.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40%로 가장 많으며, 다음은 논/밭두렁 소각 18%, 쓰레기 소각 12% 등 소각산불이 30%를 차지하고 기타 원인으로 담뱃불, 성묘객 실화, 건축물화재 등이 있다. 우리나라는 자연발화로 인한 산불보다는 농산폐기물 소각, 등산객 실화 등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이 필요하다.  산림청은 산불조기진화를 위해 전문예방진화대 1만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야간과 도심지역 산불에 대비해 공중진화대와 산불재난특수 진화대를 광역단위로 운영한다. 또한 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과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기본으로 산불예방과 초동진화 체계의 중요한 축을 맡고 있으며 산림청 산불진화헬기(48대)는 산림항공본부 전국 12개 관리소 및 산불위험지역 전진배치를 통한 신속한 공중진화 대응력을 극대화하여 초기에 대형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 산림행정
    2020-02-19
  • 치악산국립공원 정월대보름 산불예방활동 추진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행사(달집태우기 등)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취약지역 및 행사(달집태우기 등)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뿐 아니라 야간 산불발생 위험을 높이는 무속행위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철저히 하였으며, 산불 취약지역 순찰, 각종 산불장비 전진배치 등을 통해 산불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산불발생시 산불진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주ㆍ야간 산불비상근무 체계를 진행하였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최성훈 탐방시설과장은“정월대보름 행사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기를 당부하였으며 산불 없는 무사태평한 정월대보름을 위한 예방활동에 힘썼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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