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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리포수목원, 못줄 띄워 손 모내기
      9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 내 오리농장에서 임직원과 수목원전문가교육과정 교육생 50여 명이 참여해 모내기를 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천리포수목원은 설립자의 발자취와 수목원의 역사를 상징하는 ‘1970’과 ‘발자국’을 논에 새기고 잎의 색이 다른 벼 품종을 심어 재미를 더했다.  오리농장에 심은 벼는 잎이 붉은색을 띈 찰벼란 뜻의 토종 벼 ‘붉은차나락’과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에 강하고 쓰러짐 피해가 적어 재배안전성이 뛰어난 ‘안백’ 품종이다.  천리포수목원은 매년 630㎡ 규모의 오리농장에서 손 모내기와 벼 베기를 하여 전통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반에 알리고 있으며, 2018년부터 토종 벼를 포함한 다양한 벼 품종을 활용해 무늬를 만들어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용식 천리포수목원장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모내기는 내부 직원과 교육생만 참여했지만, 가을 추수에는 코로나가 사라져 지역 학생들과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0-06-12
  • 경기 북부지역 국유림에 대한 10년간의 장기계획 수립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경기도 고양시 외 6개시(산림구획명칭 : 고양경영계획구)의 국유림 4,135ha를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기능이 최대한 발휘 될 수 있도록 10년간의(2009년~2018년)의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그 내용을 집대성한 “제2차 고양경영계획구 경영계획서” 책자를 발간하였다.   산림경영계획은 일정구역으로 크게 구분된 “경영계획구”를 기본구획   으로 하여 적절한 산림관리를 통해 지역환경과 경제 및 국민생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숲을 관리하는 종합적인 산림계획으로써, 10년을 단위로 수립되고 갱신된다.   고양경영계획구에는 경기도 고양시ㆍ남양주시ㆍ구리시ㆍ의정부시ㆍ파주시ㆍ양주시ㆍ동두천시가 편입되어 있다.       앞으로 경기북부지역 6개시 국유림 4,135ha는 10년동안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해 조림 30ha, 탄소흡수기능 증대를 위한 숲가꾸기 570.3ha, 목질계바이오매스 공급을 위한 임목  생산 4,350㎥ 등이 제2차기 고양경영계획구   경영계획서에 따라 연차적으로 실행된다.   특히 고양경영계획구(고양시ㆍ남양주시ㆍ구리시ㆍ의정부시ㆍ파주시ㆍ양주시ㆍ동두천시)에 분포된 산림은 수도권 인구밀집지역이라는 지역특성상, 도시근교농업지역, 전통농업지역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환경보전림이 대부분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자연환경보전림, 산지재해방지림, 목재생산림이 산발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므로, 금번 산림경영계획 도시지역 주민생활여건 개선으로 쾌적한 생활을 위한 생활환경보전림, 자연환경보전림의 육성에 중점을 두고 산림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고양경영계획구 경영계획서에는 경기 북부지역 국유림에 대한 산림현황과 경영목표를 제시하고, 나무심기, 숲가꾸기, 임목생산 등 산림분야의 전분야가 망라된 종합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따라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본 책자가 지역사회 전분야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여 지속가능한 국유림경영과 더불어, 지역발전 및 주민 소득 증대의 밑그림을 그리는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현재 수도권ㆍ강원영서 43만ha의 관할면적을 24개 산림경영계획구로 나누어 체계적이고 집약적인 국유림경영을 실현해 가고 있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0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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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리포수목원, 못줄 띄워 손 모내기
      9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 내 오리농장에서 임직원과 수목원전문가교육과정 교육생 50여 명이 참여해 모내기를 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천리포수목원은 설립자의 발자취와 수목원의 역사를 상징하는 ‘1970’과 ‘발자국’을 논에 새기고 잎의 색이 다른 벼 품종을 심어 재미를 더했다.  오리농장에 심은 벼는 잎이 붉은색을 띈 찰벼란 뜻의 토종 벼 ‘붉은차나락’과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에 강하고 쓰러짐 피해가 적어 재배안전성이 뛰어난 ‘안백’ 품종이다.  천리포수목원은 매년 630㎡ 규모의 오리농장에서 손 모내기와 벼 베기를 하여 전통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반에 알리고 있으며, 2018년부터 토종 벼를 포함한 다양한 벼 품종을 활용해 무늬를 만들어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용식 천리포수목원장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모내기는 내부 직원과 교육생만 참여했지만, 가을 추수에는 코로나가 사라져 지역 학생들과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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