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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자생식물의 활용 가능성 넓히고자 ‘한국의 염료식물과 전통염색’ 자료집 발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전통 염색법을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속식물 전통지식을 정리하여 ‘한국의 염료식물과 전통염색’자료집을 발간했다.  우리나라의 천연염색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많지 않으나, 삼국지 위지동이전(三國志 魏志東夷傳)의 기록을 시작으로 삼한시대부터 일제강점기 전까지 우리 고유의 전통 염색법이 전해 내려왔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서양의 현대적 염색방식이 도입되어 우리의 전통적 염색법은 대부분 소멸하거나 일본 방식으로 변질되었다.  따라서 일제강점기 이전의 우리 고유의 민속식물 전통지식을 되살리기 위해 염료식물의 종류와 전통지식 그리고 고문헌에 실려있는 전통 염색법을 발굴하여 한 권의 책에 수록하였다. 갈매나무, 신나무, 밤나무 등 268종의 자생식물과 쪽, 비파나무 등 재배식물 99종, 팔각향과 소목 등 외래식물 26종 등 총 393종의 염료식물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규합총서, 본초강목, 경솔지 등 18종류의 고문헌 식물 393종과 18종류의 우리나라 고문헌을 통해 전통 염색법 관련 자료들이 실려있다. 이 자료집은 국립수목원 누리집(kna.forest.go.kr)의 ‘연구간행물’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염색에 사용된 식물들을 총망라한 자료”라면서, “이 자료집을 통해 민속식물에 대한 전통지식을 이어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2-07-25
  • 하동 봄나물장터·두꺼비야시장 인파로 넘실
    봄볕이 따사로운 지난 주말 낮 봄나물장터가 열린 하동공설시장. 하동경찰서에서 하동읍파출소로 이어지는 시장통 차 없는 거리는 인파로 넘쳐났다.  ‘3색 3맛을 찾아 떠나는 하동나들이’를 슬로건으로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알프스하동 봄나물장터에 각지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북적인 것. 주행사장인 이곳 차 없는 거리의 봄나물 특판장에는 임시로 설치된 천막 아래 87개의 매대가 줄지어 들어섰고, 매대에는 싱싱한 취나물이며 쑥·달래·냉이·미나리 같은 봄나물로 가득 찼다. 매대마다 물건을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생산자 간의 흥정소리로 시끌벅적했으며, 여기에 거리를 오가는 구경꾼까지 더해져 봄나물장터는 말 그대로 시장통을 방불케 했다. 봄나물 특판장 인근 중앙무대에서는 버스킹, 통기타, 인기가수, 장터노래자랑 같은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고, 체험거리도 풍성해 따뜻한 주말 봄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봄나물장터가 열린다는 소식에 가족과 함께 창원에서 왔다는 노모(56·팔룡동) 씨는 “공기 좋고 물 맑은 하동에서 생산된 싱싱한 봄나물을 싸게 사고 먹거리 볼거리도 많아 즐거운 나들이가 됐다”고 말했다. 장터에는 봄나물뿐만 아니라 녹차류, 재첩, 매실엑기스, 슬로푸드, 김부각 등 하동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싸게 파는 직거래장터도 마련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옛날 5일 장터에서 즐겨먹던 부침개 같은 추억의 먹거리와 하동 특산물인 녹차참숭어&미나리 회 무침, 참숭어 미역지리 시식회도 열려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웠다. 그리고 마침 같은 날 봄나물장터 바로 옆에 섬진강두꺼비야시장이 문을 열어 장터가 더욱 북적였다. 두꺼비야시장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17년 행정안전부의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 첫 선을 보인 것. 시장통 어시장 인근 두꺼비광장에 마련된 야시장에는 녹차 통닭, 재첩국, 도토리묵, 대롱 치즈스틱, 베트남 요리, 타코야끼 등 입맛을 돋우는 15개의 매대가 설치돼 매대마다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시장에는 개장에 맞춰 수제 액세서리, 한지공예품, 전통염색 같은 각종 공예품과 다육이, 리본, 마스크, 카페, 닭강정, 닭꼬지 같은 부대행사장도 열려 풍성함을 더했다. 먹거리·살거리 외에도 야시장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야시장의 상징물인 국내 최대 규모의 두꺼비조형물. 높이가 자그마치 4.1m나 되는 두꺼비조형물은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압도했지만 행운의 로또대박이 터진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야시장을 찾은 관광객이 소원을 빌면서 두꺼비조형물 입에 동전을 던져 넣은 뒤 바로 앞의 금두꺼비가 물고 있는 엽전에 손을 얹으면 행운의 로또번호를 점지해 주는 것. 행운의 로또금두꺼비는 야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로또대박’이라는 기대감을 부풀게 해 이날도 행운의 잡으려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야시장은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시 문을 열어 관광객을 맞는다. 군은 야시장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알프스 하동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봄나물장터는 야시장과 동시에 개장함으로써 22·23일 이틀동안 1만여명이 찾을 만큼 시너지 효과가 컸다”며 “이를 통해 하동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리고 생산자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3-25
  • 산청군 '목화밭에서 역사를 꽃피우다', 생생문화재 사업 선정
      산청군은 문화재청이 주관한 2016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목화밭에서 역사를 꽃피우다'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된 '목화밭에서 역사를 꽃피우다'는 사적 제108호 목면 시배유지를 배경으로 최초로 목화를 심어 재배한 역사현장에서 목화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익점 선생의 애민정신과 효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정 첫해인 올해 시범적으로 관내 초·중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적지 알기, 목화심기, 목화꽃 관찰, 무명천 전통염색 체험, 무명베짜기 과정 시연, 효자극 연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은 오는 2016년에는 관내 지역 학생들뿐만 아니라 관외 지역의 학생과 일반인까지 확대 운영해 국악공연, 역사 속의 목화(스토리텔링), 목화관리 체험, 붓글씨 쓰기,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 시작된 생생문화재 사업은 관아, 고택, 무형문화재, 근대문화유산, 자연유산 등 지역에 있는 문화재의 특색을 살린 활용 프로그램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0-27
  • 천연염색 일본 수출길 열다!
    경북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천연염색산업화와 친환경 천연염색의 메카로 발돋움하고자 2009년부터 ‘자우비’를 공동브랜드로 하여 20여개의 업체를 육성하고 있다. 최근 지역업체인 ‘정현자 색감(대전동)’은 지역에 소재한 국내 한약재 최대 판매업체인 (주)옴니허브와 연계해 일본에 천연염색 제품을 수출하게 되었다. 지난 10월에 (주)옴니허브가 일본에서 개최되는"지역전략산업 해외로드쇼"에 한방차와 한약재를 이용한 천연염색 유아용품을 선보여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11월 9일 (주)옴니허브는 일본의 유통전문 cj주식회사와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면서 한방차 뿐만 아니라 천연염색 제품도 함께 수출하는 계약을 맺게 되었다. 11월 29일 일본의 cj주식회사 h&b사업부 직원 4명이 정현자색감을 방문하여 천연염색 방법, 염료추출방법, 염색제품 등에 대해 현지확인하였고, 아름다운 천연의 색과 제품에 감탄을 하였다 정현자대표는 2010년 영천시 향토산업육성사업인 천연염색공방 설치사업을 지원받아 공방을 건축하였으며, 합성매염재를 사용하지 않는 한국전통염색 방법을배워 한약재를 이용한 기능성 천염염색 제품을 생산함으로 일본인들에게 친환경 유아용품으로 큰 호평을 받아 수출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되었다. 정현자색감 대표는"이번 수출을 통해 유아용품 뿐만 아니라 한약재를 이용한 스카프, 넥타이, 침구류 등도 수출할 계획이며,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일본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친환경 천연염색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웰빙상품에 수요가 많아짐으로 한약재 뿐만 아니라 한약재를 이용한 천연염색제품, 한방음식, 한약체험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체험상품을 연계 개발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코자 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0-12-07
  • 어려운 청소년 하계수련대회 개최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8. 12 ~ 14일까지 2박 3일간 경상북도 영주시청소년수련관, 봉화 명호 래프팅장, 소수서원, 선비촌 등지에서「어려운 청소년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BBS경상북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수련대회는 도내 23개 시군에서 기초생활수급대상 및 부모 파산․실직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조상의 얼과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첫째날은 기본예절교육, 타악 체험 활동, 리더십 체험활동과 한여름 밤의 청소년 영상제 등으로 이뤄지며 둘째날은 미션 임파서블․스나이퍼 왕중왕․전통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마당과 래프팅, 장기자랑 및 캠프파이어로 운영되였다.. 마지막날인 셋째날은 선비촌과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방문 등 역사문화탐방으로 구성되였다. 경북도에서는 어려운 청소년이 밝고 건전하게 자라나기 위하여 학자금 등 학업 지원뿐만 아니라 심신단련 및 정서순화의 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창의적인 청소년으로 자라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0-08-16
  • 100년만의 우주쇼 ´별빛나이트투어´
    12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저녁, 서쪽하늘에서 수성, 금성, 토성, 화성이 달과 함께 떠오르는 특이한 현상이 일어난다. 13일 새벽에는 수없이 많은 페르세우스자리 별똥별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무려 100년만에 펼쳐지는 광경이다. ´별의 도시´라 불리는 경북 영천에서는 이런 기막힌 우주쇼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별빛나이트투어´와 ´경북청소년캠프´를 마련한다. 12일 저녁,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보현산천문대와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는 전국각지의 관람객과 대구 대진고교 과학영재반 학생 등 80여명이 몰려 우주쇼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날 투어에서는 전영범 보현산천문대장이 직접 천문대를 설명하고, 보현산천문과학관의 5D 영상시뮬레이터를 체험할 기회도 마련된다. 오후 8시부터는 보현산천문과학관 야외 광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과 캠프파이어가 이어지고, 9시부터는 야외 천문강좌와 천체관측이 진행된다. 여름철을 맞아 ´별밤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영천에서는 ´star영천 별빛나이트투어(보현산 천문과학관)´와 ´와이너리 별빛 나이트투어(농업기술센터)´, ´경북 청소년캠프(시안미술관·보현수련원)´를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차례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북청소년캠프는 12일부터 15일까지 보현수련원의 자연·별빛·문화체험마당과 시안미술관의 에코뮤지엄(Eco Museum) 캠프로 진행된다. 보현수련원의 자연·별빛·문화체험마당은 대구 대진고등학교 과학영재반 학생 37명이 참여해 12일부터 13까지 보현산수련원에서 농촌문화, 별자리·승마체험, 생태관찰, 캠프파이어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보현산 천문대 천체관측    시안미술관의 에코뮤지엄(Eco Museum) 캠프에서는 경기도 수원지역 참가자 40여명이 14일부터 15일까지의 일정으로 화산면 시안미술관에서 한약체험, 농촌체험, 전통염색, 미술감상체험 등을 갖게 된다. 별빛나이트투어행사에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 허성민(12·서울 송파구)군은 "별빛 향기로 가득한 영천에서 초롱초롱한 밤하늘 별자리를 볼 수 있어 이번 여름방학은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0-08-13
  • ‘섬유’자연을 입혀 국내를 넘어 세계로...
    (재)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이사장 김관용)은 6월 8일(화) 오전 2시30분 경주 힐튼호텔(그랜드볼룸)에서 대구․경북 섬유관련 기관․단체, 천연염색 업체 및 관련 시․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천연염색 활성화』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0년 세계 4위 ‘그린섬유’ 강국 달성이라는 정부의 비전에 발맞추어 그린 섬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서 천연염색산업이 경북지역의 핵심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이 천연염색산업을 선도할 핵심 연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천연염색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육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전국단위 섬유기관과 연계를 위한 첫 단추를 꿰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천연염료를 이용한 날염”이라는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남성우 교수가 “한국 전통염색과 향후 발전방안”, 전남 나주의 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 정관채 염색장이 “천연색소 융복합 소재의 개발 및 산업화 방안”,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천연섬유학과 최진현 교수 등의 특강이 있었다. 이어서, 대구․경북지역 섬유관련 연구기관인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염색기술연구소, 한국섬유기계연구소, 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천연염색 공정 표준화․기술개발, 인증지원 체계 구축 및 천연염료 제조기술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는 MOU 체결식이 있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영천, 청도, 경주, 상주, 풍기, 안동 등의 천연염색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경북지역의 특성을 살려 지역 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천연염색 계승 및 산업화, 천연염색 기술의 체계적 연구개발, 염색 공정 표준화 연구․제품의 마케팅 등 새로운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 연구소를 중심으로 천연색소, 천연염색산업의 동반 육성과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국내 성장계기 마련은 물론, 천연염색 세계화의 시발점이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 뉴스광장
    2010-06-09
  • 충북도, 제8회 산림문화축제 개최
    숲과 인간의 어울마당 큰잔치 충북도에서 산림의 중요성과 높은 가치를 전파하고 지역 산림문화진흥을 위한 '숲과 인간의 어울마당 큰잔치' 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11. 1(토) 증평군 송산리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제8회 산림문화축제를 충북산림문화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한다 2001년부터 도내 산림관련 25개 기관·단체가 주도적 역할을 하여 올해 8회째를 맞이하게 되는 이번 축제는 숲이 간직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경제적 가치들의 중요성에 대하여 널리 홍보하고 숲 문화를 전파하고 교육하는 한지뜨기 시연, 누름꽃 만들기, 전통염색 등 체험장을 운영하며 산림문화작품, 임업기계장비 전시회, 숲해설가대회 등 볼거리 제공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대대적인 '숲사랑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요행사는 증평군 장뜰두레놀이 풍물공연이 식전행사로 진행되고 개막식에 이어 각 시군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경연을 벌이는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시연 대회를 비롯하여 우리 임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만들기, 통나무자르기 대회가 펼쳐진다. 특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돋우기 위한 산림청 헬기를 동원하여 입체적인 산불진화 시범도 실시된다. 또한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손톱으로 통나무 자르기 등이 펼쳐지고 일반인에게 조경수, 분재, 정원수 관리 등 특화품목에 대한 산림경영 기술지도 상담을 통하여 숲과 나무가 사람에게 주는 많은 혜택과 숲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배우는 시간이 되는 행사로 알차게 꾸며져 있다. 한편 충북도 김광중 산림녹지과장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자랑하는 충북은 전통적으로 문화적 다양성을 간직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는 산림문화 발현의 중심지에 충북을 우뚝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가을날에 펼쳐지는 산림문화 큰잔치에 많은 도민이 참여해서 행복한 추억을 담아갈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8-11-02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 자생식물의 활용 가능성 넓히고자 ‘한국의 염료식물과 전통염색’ 자료집 발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전통 염색법을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속식물 전통지식을 정리하여 ‘한국의 염료식물과 전통염색’자료집을 발간했다.  우리나라의 천연염색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많지 않으나, 삼국지 위지동이전(三國志 魏志東夷傳)의 기록을 시작으로 삼한시대부터 일제강점기 전까지 우리 고유의 전통 염색법이 전해 내려왔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서양의 현대적 염색방식이 도입되어 우리의 전통적 염색법은 대부분 소멸하거나 일본 방식으로 변질되었다.  따라서 일제강점기 이전의 우리 고유의 민속식물 전통지식을 되살리기 위해 염료식물의 종류와 전통지식 그리고 고문헌에 실려있는 전통 염색법을 발굴하여 한 권의 책에 수록하였다. 갈매나무, 신나무, 밤나무 등 268종의 자생식물과 쪽, 비파나무 등 재배식물 99종, 팔각향과 소목 등 외래식물 26종 등 총 393종의 염료식물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규합총서, 본초강목, 경솔지 등 18종류의 고문헌 식물 393종과 18종류의 우리나라 고문헌을 통해 전통 염색법 관련 자료들이 실려있다. 이 자료집은 국립수목원 누리집(kna.forest.go.kr)의 ‘연구간행물’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염색에 사용된 식물들을 총망라한 자료”라면서, “이 자료집을 통해 민속식물에 대한 전통지식을 이어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2-07-25
  • 산청군, 대한민국 첫 목화 재배지 '무료'로 관람하세요
    우리나라 최초로 목화 재배에 성공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산청 목면시배 유지 전시관'이 앞으로 무료로 개방된다. 경남 산청군은 목면시배 유지의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고 관람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목면시배 유지 전시관 관람료를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청 목면시배 유지(단성면 목화로 887)는 고려 말 삼우당 문익점 선생과 장인 정천익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면화를 재배한 곳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08호로 지정돼 있다. 전시관에는 인류의 의류 역사와 우리나라 의복 발전사, 목화의 성장 과정과 목면의 활용 방법 등이 전시돼 있다. 전시관 주변에는 문익점 효자비와 매년 목화가 재배되는 목화밭 등의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특히 매주 토요일마다 무명 베 짜기 재현과 씨아기(목화솜과 씨앗을 분리하는 도구) 체험, 전통염색 체험, 핸드패션 페인팅과 같은 목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전통 민속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관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신정, 구정, 추석 당일에 휴관한다. 군 관계자는 "목화 재배는 솜과 면직으로 우리의 의복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며 "역사적으로 뜻깊은 산청 목면시배 유지에서 역사에 대해서도 배우고 남사예담촌과 겁외사, 남명 조식 유적지 등 인근의 관광지도 둘러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7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 자생식물의 활용 가능성 넓히고자 ‘한국의 염료식물과 전통염색’ 자료집 발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전통 염색법을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속식물 전통지식을 정리하여 ‘한국의 염료식물과 전통염색’자료집을 발간했다.  우리나라의 천연염색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많지 않으나, 삼국지 위지동이전(三國志 魏志東夷傳)의 기록을 시작으로 삼한시대부터 일제강점기 전까지 우리 고유의 전통 염색법이 전해 내려왔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서양의 현대적 염색방식이 도입되어 우리의 전통적 염색법은 대부분 소멸하거나 일본 방식으로 변질되었다.  따라서 일제강점기 이전의 우리 고유의 민속식물 전통지식을 되살리기 위해 염료식물의 종류와 전통지식 그리고 고문헌에 실려있는 전통 염색법을 발굴하여 한 권의 책에 수록하였다. 갈매나무, 신나무, 밤나무 등 268종의 자생식물과 쪽, 비파나무 등 재배식물 99종, 팔각향과 소목 등 외래식물 26종 등 총 393종의 염료식물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규합총서, 본초강목, 경솔지 등 18종류의 고문헌 식물 393종과 18종류의 우리나라 고문헌을 통해 전통 염색법 관련 자료들이 실려있다. 이 자료집은 국립수목원 누리집(kna.forest.go.kr)의 ‘연구간행물’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염색에 사용된 식물들을 총망라한 자료”라면서, “이 자료집을 통해 민속식물에 대한 전통지식을 이어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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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자생식물의 활용 가능성 넓히고자 ‘한국의 염료식물과 전통염색’ 자료집 발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전통 염색법을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속식물 전통지식을 정리하여 ‘한국의 염료식물과 전통염색’자료집을 발간했다.  우리나라의 천연염색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많지 않으나, 삼국지 위지동이전(三國志 魏志東夷傳)의 기록을 시작으로 삼한시대부터 일제강점기 전까지 우리 고유의 전통 염색법이 전해 내려왔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서양의 현대적 염색방식이 도입되어 우리의 전통적 염색법은 대부분 소멸하거나 일본 방식으로 변질되었다.  따라서 일제강점기 이전의 우리 고유의 민속식물 전통지식을 되살리기 위해 염료식물의 종류와 전통지식 그리고 고문헌에 실려있는 전통 염색법을 발굴하여 한 권의 책에 수록하였다. 갈매나무, 신나무, 밤나무 등 268종의 자생식물과 쪽, 비파나무 등 재배식물 99종, 팔각향과 소목 등 외래식물 26종 등 총 393종의 염료식물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규합총서, 본초강목, 경솔지 등 18종류의 고문헌 식물 393종과 18종류의 우리나라 고문헌을 통해 전통 염색법 관련 자료들이 실려있다. 이 자료집은 국립수목원 누리집(kna.forest.go.kr)의 ‘연구간행물’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염색에 사용된 식물들을 총망라한 자료”라면서, “이 자료집을 통해 민속식물에 대한 전통지식을 이어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2-07-25
  • 하동 봄나물장터·두꺼비야시장 인파로 넘실
    봄볕이 따사로운 지난 주말 낮 봄나물장터가 열린 하동공설시장. 하동경찰서에서 하동읍파출소로 이어지는 시장통 차 없는 거리는 인파로 넘쳐났다.  ‘3색 3맛을 찾아 떠나는 하동나들이’를 슬로건으로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알프스하동 봄나물장터에 각지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북적인 것. 주행사장인 이곳 차 없는 거리의 봄나물 특판장에는 임시로 설치된 천막 아래 87개의 매대가 줄지어 들어섰고, 매대에는 싱싱한 취나물이며 쑥·달래·냉이·미나리 같은 봄나물로 가득 찼다. 매대마다 물건을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생산자 간의 흥정소리로 시끌벅적했으며, 여기에 거리를 오가는 구경꾼까지 더해져 봄나물장터는 말 그대로 시장통을 방불케 했다. 봄나물 특판장 인근 중앙무대에서는 버스킹, 통기타, 인기가수, 장터노래자랑 같은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고, 체험거리도 풍성해 따뜻한 주말 봄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봄나물장터가 열린다는 소식에 가족과 함께 창원에서 왔다는 노모(56·팔룡동) 씨는 “공기 좋고 물 맑은 하동에서 생산된 싱싱한 봄나물을 싸게 사고 먹거리 볼거리도 많아 즐거운 나들이가 됐다”고 말했다. 장터에는 봄나물뿐만 아니라 녹차류, 재첩, 매실엑기스, 슬로푸드, 김부각 등 하동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싸게 파는 직거래장터도 마련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옛날 5일 장터에서 즐겨먹던 부침개 같은 추억의 먹거리와 하동 특산물인 녹차참숭어&미나리 회 무침, 참숭어 미역지리 시식회도 열려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웠다. 그리고 마침 같은 날 봄나물장터 바로 옆에 섬진강두꺼비야시장이 문을 열어 장터가 더욱 북적였다. 두꺼비야시장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17년 행정안전부의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 첫 선을 보인 것. 시장통 어시장 인근 두꺼비광장에 마련된 야시장에는 녹차 통닭, 재첩국, 도토리묵, 대롱 치즈스틱, 베트남 요리, 타코야끼 등 입맛을 돋우는 15개의 매대가 설치돼 매대마다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시장에는 개장에 맞춰 수제 액세서리, 한지공예품, 전통염색 같은 각종 공예품과 다육이, 리본, 마스크, 카페, 닭강정, 닭꼬지 같은 부대행사장도 열려 풍성함을 더했다. 먹거리·살거리 외에도 야시장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야시장의 상징물인 국내 최대 규모의 두꺼비조형물. 높이가 자그마치 4.1m나 되는 두꺼비조형물은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압도했지만 행운의 로또대박이 터진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야시장을 찾은 관광객이 소원을 빌면서 두꺼비조형물 입에 동전을 던져 넣은 뒤 바로 앞의 금두꺼비가 물고 있는 엽전에 손을 얹으면 행운의 로또번호를 점지해 주는 것. 행운의 로또금두꺼비는 야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로또대박’이라는 기대감을 부풀게 해 이날도 행운의 잡으려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야시장은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시 문을 열어 관광객을 맞는다. 군은 야시장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알프스 하동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봄나물장터는 야시장과 동시에 개장함으로써 22·23일 이틀동안 1만여명이 찾을 만큼 시너지 효과가 컸다”며 “이를 통해 하동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리고 생산자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3-25
  • 산청군, 대한민국 첫 목화 재배지 '무료'로 관람하세요
    우리나라 최초로 목화 재배에 성공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산청 목면시배 유지 전시관'이 앞으로 무료로 개방된다. 경남 산청군은 목면시배 유지의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고 관람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목면시배 유지 전시관 관람료를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청 목면시배 유지(단성면 목화로 887)는 고려 말 삼우당 문익점 선생과 장인 정천익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면화를 재배한 곳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08호로 지정돼 있다. 전시관에는 인류의 의류 역사와 우리나라 의복 발전사, 목화의 성장 과정과 목면의 활용 방법 등이 전시돼 있다. 전시관 주변에는 문익점 효자비와 매년 목화가 재배되는 목화밭 등의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특히 매주 토요일마다 무명 베 짜기 재현과 씨아기(목화솜과 씨앗을 분리하는 도구) 체험, 전통염색 체험, 핸드패션 페인팅과 같은 목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전통 민속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관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신정, 구정, 추석 당일에 휴관한다. 군 관계자는 "목화 재배는 솜과 면직으로 우리의 의복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며 "역사적으로 뜻깊은 산청 목면시배 유지에서 역사에 대해서도 배우고 남사예담촌과 겁외사, 남명 조식 유적지 등 인근의 관광지도 둘러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7
  • 산청군 '목화밭에서 역사를 꽃피우다', 생생문화재 사업 선정
      산청군은 문화재청이 주관한 2016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목화밭에서 역사를 꽃피우다'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된 '목화밭에서 역사를 꽃피우다'는 사적 제108호 목면 시배유지를 배경으로 최초로 목화를 심어 재배한 역사현장에서 목화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익점 선생의 애민정신과 효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정 첫해인 올해 시범적으로 관내 초·중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적지 알기, 목화심기, 목화꽃 관찰, 무명천 전통염색 체험, 무명베짜기 과정 시연, 효자극 연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은 오는 2016년에는 관내 지역 학생들뿐만 아니라 관외 지역의 학생과 일반인까지 확대 운영해 국악공연, 역사 속의 목화(스토리텔링), 목화관리 체험, 붓글씨 쓰기,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 시작된 생생문화재 사업은 관아, 고택, 무형문화재, 근대문화유산, 자연유산 등 지역에 있는 문화재의 특색을 살린 활용 프로그램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0-27
  • 충북도, 제8회 산림문화축제 개최
    숲과 인간의 어울마당 큰잔치 충북도에서 산림의 중요성과 높은 가치를 전파하고 지역 산림문화진흥을 위한 '숲과 인간의 어울마당 큰잔치' 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11. 1(토) 증평군 송산리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제8회 산림문화축제를 충북산림문화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한다 2001년부터 도내 산림관련 25개 기관·단체가 주도적 역할을 하여 올해 8회째를 맞이하게 되는 이번 축제는 숲이 간직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경제적 가치들의 중요성에 대하여 널리 홍보하고 숲 문화를 전파하고 교육하는 한지뜨기 시연, 누름꽃 만들기, 전통염색 등 체험장을 운영하며 산림문화작품, 임업기계장비 전시회, 숲해설가대회 등 볼거리 제공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대대적인 '숲사랑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요행사는 증평군 장뜰두레놀이 풍물공연이 식전행사로 진행되고 개막식에 이어 각 시군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경연을 벌이는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시연 대회를 비롯하여 우리 임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만들기, 통나무자르기 대회가 펼쳐진다. 특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돋우기 위한 산림청 헬기를 동원하여 입체적인 산불진화 시범도 실시된다. 또한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손톱으로 통나무 자르기 등이 펼쳐지고 일반인에게 조경수, 분재, 정원수 관리 등 특화품목에 대한 산림경영 기술지도 상담을 통하여 숲과 나무가 사람에게 주는 많은 혜택과 숲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배우는 시간이 되는 행사로 알차게 꾸며져 있다. 한편 충북도 김광중 산림녹지과장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자랑하는 충북은 전통적으로 문화적 다양성을 간직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는 산림문화 발현의 중심지에 충북을 우뚝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가을날에 펼쳐지는 산림문화 큰잔치에 많은 도민이 참여해서 행복한 추억을 담아갈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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