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산림청, 전북특별자치도 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일 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와 함께 전북도 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를 방문하여 방제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최근 재선충병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재선충병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확산세에 있는 지역과 연접되어 있어 향후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가장 피해가 심한 군산시 일원에 대해 3월 말까지 방제 대상목 전량 방제 및 도내 전 구역에 대한 정밀예찰 방안을 검토하고, 신규발생지 및 미발생지역(4개 군)에 대한 예찰 강화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사후관리를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내 기후대응도시숲을 방문하여 쾌적한 국민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수목 병해충 예찰 및 녹지 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최근 증가 추세에 있어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라며 “피해회복에 수십 배의 노력이 드는 만큼 빈틈없는 방제와 사전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2
  • 제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제천시는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요 발생지역인 수산면, 덕산면과 확산 방지를 위해 청풍면을 중심으로 3억 원의 예산을 투입, 피해고사목 제거 33그루, 합제나무주사 160ha를 병행 시행해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월동지를 원천 차단한다. 제천시는 2016년 수산면 원대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고사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를 매년 지속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힘써 왔었다. 그러나 최근 솔잎혹파리병 혼생 피해 등이 전년 대비 증가함에 따라 정밀예찰 및 집중 방제를 통해 전량 방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을 7개 지역(의림지동, 송학면, 금성면, 청풍면, 덕산면, 수산면, 한수면) 54개 행정동·리로 지정했으며 해당 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불법 이동에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 산림에 맞는 최적의 방제 전략을 선택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효율적 방제를 위해서는 예방 방제뿐 아니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04
  •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드론 정밀예찰로 핀셋 대응
    소나무재선충병 드론 정밀예찰(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올해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시 방제품질 향상과 피해확산‧신규발생지 조기발견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드론을 활용한 정밀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인력에 의한 가시권 중심의 지상 예찰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판단하고 2017년부터 관리소에서 보유 중인 드론 2대를 현장에 투입하여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17년 ~ ’22년 누적 드론 정밀예찰: 50,164ha(여의도 면적 172배) / 429본   드론을 활용한 정밀예찰은 하루 지상 예찰 활동 면적의 10배에 달하는 면적을 정밀예찰 및 비가시권 피해현황 파악 등의 핀셋 대응으로 획득한 정사영상 결과물을 통해 효율적인 방제전략을 제시하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및 방제품질 향상을 위해 국‧사유림 구분 없이 드론을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정밀예찰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일원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7-21
  • 거창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본격 추진
    경남 거창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없는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오는 2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지난 2015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최초 발생 이후 총 27본의 감염목이 발생했는데 이는 경남도에서 발생량이 적은 편에 속한다. 군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산 2억2,000여만 원을 투자해 피해목 조기 발견 및 적기 방제를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회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올해 방제사업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우화 시기 이전인 오는 3월 말 전까지 고사목 제거 및 예방나무주사 등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그 후 발생하는 추가적인 고사목에 대해서는 10월부터 실시하는 하반기 방제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지 주변 및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의 고사목 정밀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잎이 붉게 변하고 처짐이 있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증상이 의심되는 소나무를 발견할 경우 군청 산림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26
  • 거창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항공예찰 실시
    거창군은 지난 12일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 조기 발견 등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통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항공예찰은 거창읍, 남상면, 남하면, 마리면 일원 4천㏊ 정도의 산림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으로부터 유입 및 확산 되는 것을 우려해 군 경계까지 예찰했으며, 발견 고사목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반영해 피해고사목을 전량 제거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올해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개충이 활동하기 이전인 4월 말까지 고사목 제거, 예방나무주사작업을 완료하고 소나무류 이동이 전면 금지되는 5월부터 9월까지 직영 방제단을 활용한 지상 정밀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항공예찰을 통해 확인된 피해고사목에 대해서는 매개충 우화기 이전 방제작업을 적기 완료해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6
  • 강원도 철원군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확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일원에 재선충병 감염이 의심되는 잣나무를 현미경으로 검사한 결과, 잣나무 2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산림청은 7일 재선충병이 발생한 현장에서 강원도, 철원군,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과 함께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회의 종료 후 철원군은 반출금지구역(반경 2km)을 지정해 소나무류의 이동을 전면 금지할 계획이다. 한국임엄진흥원은 철원군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피해지역 반경 10km 이내 지역에 대해 정밀예찰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철원군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원인 규명을 위하여 정밀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현주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지역의 피해 감소를 위해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라며, “소나무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산림청과 지자체가 적극 협력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붉게 말라죽은 소나무 발견 시 1588-3249 또는 스마트산림재해 앱으로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서귀포시, 드론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실시
     서귀포시는 소나무재선충병 10차방제기간(‘22. 10월 ~ ’23. 4월)을 앞두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하여 정밀예찰을 적극 실시한다. 서귀포시는 6월부터 수시로 지상예찰과 병행하여 드론을 활용한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에는 항공예찰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로 한라산국립공원 인접지 및 오름 지역 등에 대하여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비가시권에 대한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최근 고사목이 다량 발생하고 있는 곳 및 선단지 중심으로 9월 말까지 최소 2~3회 반복예찰을 실시하여 QR코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집중방제 구역을 설정하고 10차 방제계획 수립 후, 소나무재선충병방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제거해 피해를 줄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하게 되면 공원녹지과(064-760-3392)에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예찰 및 신고된 소나무 고사목은 서귀포시가 예찰기간 동안 시료를 채취하고 감염여부 확인 후 방제기간 내 전량 제거 하고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25
  • 무주국유림관리소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산림병해충의 효율적인 예찰과 방제를 위하여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책본부 운영기간 내 농림지 동시발생(돌발·외래·일반병해충 등) 공동방제사업을 지자체 및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지역협의체와 함께 “공동방제의 날” 운영계획에 따라 협업방제를 추진하게 된다.   ※ 협업방제 및 정밀예찰 계획 * (협 업) 농림지동시발생 지상방제 : 70ha(전북 장수군외 2개시․군) * (정밀예찰) 전자예찰함(NFC) 운영 : 40개(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개단 12명 활용)   최근 이상기후와 기상이변에 따라 산림연접지 및 농경지역 등에 그을음병과 흡즙피해를 동시에 주고 있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등 외래해충의 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농가 피해예방에 선제적으로대응할 계획이다.   이는 지속적인 홍보와 방제를 계기로 농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충의 종류가 많고, 그 피해의 심각성 또한적지 않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방제 대응이 절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하여 철저한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과 맞춤형 적기방제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기여하여 산림자원 보호 및 쾌적한 산림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이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으니 반드시 참여를 당부한다”고 재차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6-09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전년 대비 23% 늘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5월부터 매개충의 우화 시기 전인 올해 4월 말까지 전국 135개 시·군·구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38만본을 전량 제거하였다고 밝혔다.   ○ 발생 시·군·구 : (’21.4) 131 → (’22.4) 135개       * 신규(재발생) 지역(7) : 완주, 함평, 화순, 나주, 충주, 부산 연제구, 동해       * 청정지역 환원(3) : 해남, 옥천, 인제   ○ 피해목 본수 : (’21.4) 31 → (’22.4) 38만 본(22.6% 증) 산림청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과’를 발표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2014년 최정점인 218만 본을 기록한 이후 매년 감소해 왔으나, 올해는 증가하였다. 피해가 증가한 원인은 병징 발현 지연과 인력 접근의 곤란 등으로 제때 정밀한 예찰이 어려웠고, 이로 인해 방제 대상목이 방치되어 주변으로 피해가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그동안 누락되었던 피해목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철저히 방제하였으며, 그 결과 피해목 숫자는 증가하였지만 앞으로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울산 북구, 경기 양평군, 경북 고령군, 경남 밀양시 4곳은 피해등급이 ‘경’에서 각각 ‘중’ 및 ‘심’으로 악화되었다.       * (경→중) 울산 북구, 경기 양평, 경북 고령, (경→심) 경남 밀양,        * 피해등급 : 경미(1천 본 미만) → 경(1천 본∼1만 본) → 중(1만 본∼3만 본) → 심(3만 본∼5만 본) → 극심(5만 본 이상) 산림청은 지자체 기관장(부기관장)과의 면담(83회)을 통해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피해목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예찰(’21.5~10월), 방제사업 현장점검과 방제 컨설팅(1,443개 사업장)을 실시하였다. 산림청은 피해 감소를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첫째,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피해고사목 100% 이상 증가지역과 피해등급 상향지역을 전수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100% 이상 증가한 시·군·구(6개) : 대구 달성·북구, 경기 포천, 경남 밀양·의령·함안       * 피해등급 상향된 시·군·구(4개) : 경남 밀양, 울산 북구, 경기 양평, 경북 고령 둘째, 방제사업 설계용역 준공 전에 관련 전문가가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여 방제품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셋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제사업장에 대한 부실 설계·시공·감리 등을 적발하여 지자체에 영업정지·벌금 등 단호한 행정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 부실 사업장 점검결과(’22.1월∼4월) 20개소 조치 계획 끝으로, 예찰 사각지역의 드론 예찰 및 전자 예찰함 확대, 피해지역의 재선충병 발생위험 예측 알고리즘 구축,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결정지원, 큐알(QR) 코드를 통한 고사목 이력 관리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피해목을 철저히 찾아내 전량 방제해 나갈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고사목 본수가 증가하면서 적은 본수의 피해지역도 함께 늘고 있어, 예찰과 방제의 난이도는 높아지고 투입 재원은 더 요구되고 있는 만큼 경미 지역의 빠른 청정지역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8
  • 중부지방산림청장,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현장점검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우려지 관리점검을 위하여 4월 8일, 청양군 일대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방제사업지는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2021년 피해고사목 제거 및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한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한 지역으로, 방제사업지 내 정리상태 등 방제사업 품질에 대하여 집중 점검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예찰을 실시하여 방제사업장 내 누락목 여부 및 주변 일대 추가 피해고사목 발생 여부를 확인했다.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해서는 정밀예찰을 통한 감염목 발견 및 방제사업장 점검을 통한 방제품질 향상이 중요하며, 충청지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4-08
  • 영암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정밀예찰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소나무재선충병이 함평지역에 신규 발생함에 따라 지자체와 합동으로 이달 25일까지 산림주변 예찰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해 함평 인근지역인 광주광역시 삼거동, 나주시 노안동 일원을 중심으로 정밀예찰을 강화한다.   또한 인위적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관내 조경업체, 화목농가 등 소나무류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불법 이동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박영길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방제기관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나무류 피해고사목 발견 시 가까운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에 신고, 소나무류 반출금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무단이동 금지 등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1-16
  • “체계적인 소나무재선충 방제작업으로 숲을 살린다”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11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피해 고사목에 대한 방제작업과 예방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회 실시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재정지원일자리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0명이 정밀예찰활동을 실시하여 확보한 정밀 데이터를 활용하여 진주시 미천면 공동방제구역 및 거제시 국유림 일대 153.0ha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1,584본을 제거하여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소나무재선충과 관계없는 활엽수는 방제 대상목에서 제외된다.     정재수 함양국유림소장은 “소나무재선병을 조기에 발견해 적기 방제함으로써 피해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피해 고사목 발견 시 신고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1-08
  •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강대석)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9월 23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이번 항공예찰은 공주시, 보령시, 부여군, 청양군, 서천군 등 5개 시·군 산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예찰을 통해 발견된 감염 의심목은 QR코드를 활용하여 정확한 좌표의 위치를 찾아 감염여부를 진단하고, 감염목으로 확인되면 방제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시, 해당 지자체 산림부서나 중부지방산림청 산림보호팀(041-850-4022)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예찰을 통해 감염목을 찾아내는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므로, 정확한 예찰과 조사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9-17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위동)는 감염 의심목의 조기 발견과 피해 고사목 발생현황 파악을 통한 효율적인 방제사업 추진을 위해 경북 9개 시·군 및 대구광역시 일대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공예찰은 높은 곳에서 넓은 가시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지상예찰에 비해 효율이 높으며, 예찰 조사 중 발견한 피해목의 경우 GPS좌표를 취득하고 정밀예찰조사를 통해 감염여부에 대해 확인한다. 이번 항공예찰에는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할 계획이며 총 면적 약 297,000ha에 대해 예찰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지, 피해 확대 우려지역, 중점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예찰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위동 소장은“이번 항공예찰은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될 계획이다.”라며, “임무수행에 있어 항공안전에 유의하여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9-10
  • 북부지방산림청,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보고‧협의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1일(금) 경기도 및 5개 시‧군, 국유림관리소 기관장(담당자)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미흡사례 공유 등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보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확산추이) 및 방제성과를 면밀히 진단하고 기관 간 협력사항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기관별 방제성과 및 수범(미흡)사례,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 협조 및 애로(건의) 사항 등을 공유‧논의하였다. 참고로, 북부권 관할지역 내 피해고사목 발생량이 전년대비 54%로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회의안건 중 ▴(예찰방제) QR코드를 활용한 피해고사목 정밀예찰, 공동방제구역 책임방제, ▴(산물활용) 목재펠릿, 농가‧축사지원 등 피해고사목 벌채산물 활용(판로) 확대, ▴(시범사업) 소나무재선충병 기계화방제단 운영, 공동이용 파쇄장 조성, ▴ (협력강화) 합동예찰 및 단속, 현장컨설팅, 예찰‧방제정보 모바일 제공을 하반기에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경기도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협업 강화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하겠다.”라고 전하면서, 주변에 소나무‧잣나무 고사목을 발견할 시에는 해당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로 신고해 주시고, 소나무류 불법이동 금지 등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6-11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과, 전년 대비 24% 줄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솔수염하늘소가 재선충을 몸에 지니고 우화(4~5월)되기 전까지 감염목을 전량 제거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을 마무리하였다.  ’21년 4월 30일 기준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본수는 31만 본으로 전년도 41만 본보다 24% 감소하였다. 또한, 모든 시․군․구가 피해목 본수를 기준으로 심각 정도가 ‘중(中)’ 이하로 나타났다. 지난해까지 ‘심’ 등급 이상(3만 본 이상)으로 남아있던 울주군, 경주시, 제주도가 1만 본 이상 대폭 감소하면서 피해 등급이 낮아졌다. 권역별로는 전남과 경남이 다소 늘어났지만, 강원, 경기, 울산, 제주가 크게 줄었다. 기존 발생지 중에서 이번 방제 기간에 피해목이 한 본도 발생하지 않은 시·군·구가 충남 논산, 강원 인제 등 15개였고, 그중에서도 2년 계속하여 발생하지 않은 지역도 충북 옥천 등 5개이다.   * 피해목 미발생(2년간) : 경기 의왕, 충북 옥천·진천, 전북 전주, 전남 고흥   * 피해목 미발생(1년간) : 부산 남구, 부산 사상, 경기 동두천, 강원 인제, 충북 청주・영동, 충남 논산・부여, 전북 부안, 전남 해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후   지난해 춘천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있었던 강원 지역은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고, 기관 등과의 협업으로 파쇄한 방제 산물을 미이용 바이오매스로 활용하고, 한국도로공사와 도로변의 고사목을 제거하였다. 강원 정선군도 피해목 본수는 작으나 백두대간 확산을 저지하는 최전방으로서 조기에 감염의심목을 발견하도록 드론 정밀예찰을 실시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도 강원․경기 권역 내 ‘북부권 산림병해충 생생정보’ 누리소통망 플랫폼을 구축하여 실시간 예찰․방제 정보를 공유하는 지자체, 지방청,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마련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강원도는 재선충병 48% 감소의 성과를 거두었다. 전남 여수, 순천, 광양은 지난해에 이어 감염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사유림에 대한 공동방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여수시와 순천시도 자체 재원을 추가 투입하였고, 예찰을 강화하여 올 가을철에도 추가 감염목을 집중 방제할 계획으로 그 증가세가 곧 잡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남 진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점검 요원을 운영하고, 경북 안동시는 목재 파쇄장 입구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구미시는 참여업체 평가를 통하여 부실업체가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지자체별로 재선충병 방제의 품질 제고를 위하여 노력했다. 반면, 예찰활동 부진과 이에 따른 피해 대상목 누락 등으로 피해가 확산하기도 하였다. 부산시 기장군의 경우, 예찰단이 조사한 감염목을 방제 대상목으로 관리하지 않는 등 관리 미흡으로 감소추세에서 다시 반등하였고, 경북 고령의 경우 예산 등의 이유로 감염목을 계속 방치하여 오랫동안 2~3천 수준이었던 피해목이 1만 본 가까이 지난해에 이어 또 늘었다. 경남 고성, 사천, 밀양의 경우에도 이전 방제 지역에 대한 추가 예찰과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가 확산하였다. 이러한 미흡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하였고,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본수는 줄어가고 있으나, 소규모로 분산 발생하는 추세는 계속되어 8개 지역에서 신규(재) 발생하였다. 재선충병 피해 시․군․구는 124개에서 131개로(청정지역 환원 전남 신안군 1개소) 늘었다. 피해목 1천 본 이하의 ‘경미’ 수준의 시군구 수는 2014년과 비교하여 각각 19개에서 89개로 늘어, 전체 피해 지역 중 68%를 차지하고 있다.   * 신규(재) 발생지역 : 부산 수영구, 대구 남구, 강원 삼척, 충남 공주·홍성, 전남 곡성, 경북 문경·울진 이에 산림청은 드론과 전자예찰함을 통한 예찰과 큐아르 코드(QR코드)를 활용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 관리를 강화하여 예찰 단계에서부터 누락이 없도록 하고, 주요 지역에 대해서는 설계용역 준공 전에 전문가가 참여하는 설계 검토 등 밀착 상담할 계획이다. 특히, 경미지역은 임업진흥원의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에서 정밀예찰을 실시하여 조기에 청정지역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방제 방법에 서도 피해목 제거 외에 예방적 차원의 우려목 사전 제거와 예방나무주사 실시 등 복합 방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목 본수는 줄고 있으나, 적은 본수의 피해지역은 오히려 늘고 있어, 예찰과 방제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투입 재원은 더 요구되고 있는 만큼 경미 지역의 빠른 청정지역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06
  • “영월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1월 21일 영월군과 합동으로 항공정밀예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정밀예찰은 지상에서 조사하기 어려운 비가시권 및 해발 700m 이상 지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해당 산림병해충 담당자가 도면과 GPS(위성항법장치)를 휴대하고 헬기에 탑승해 고사목과 감염 의심목의 존재 유·무를 살피게 된다 감염 시 100% 고사하여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정선군, 단양군 등 영월군 인접 7개 시군에서 발견되었으며, 매년 그 피해면적이 증가하고 있어, 항공예찰을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이번 항공예찰에서 발견된 의심목은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지상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이를 산림연구 기관에 보내 감염여부를 판단한다. 한편. 강석철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청은 영월군의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하여 항공예찰을 비롯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군민들도 소나무류 고사목 및 소나무류 목재 불법이동차량 발견 시 즉시 산림부서에 신고(☎ 033-373-4052)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20
  • 북부지방산림청, 이달부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선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3일 기후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각종 산림병해충에 대한 정밀예찰과 적기방제를 위하여 이달부터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인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72명)’을 조기 선발하여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모집인원(명) : 지방청(원주) 4, 춘천 16, 홍천 12, 서울 8, 수원 12, 인제 12, 민북지역 8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인 자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해당 국유림관리소 관할지역으로 출‧퇴근 가능한 자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워크넷(온라인) 또는 직접방문‧우편(오프라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으로 최종 선발된 자는 농림지에 발생한 각종 산림병해충의 예찰활동과 약제를 사용한 지상방제, 피해고사목 제거(파쇄), 소나무류 불법이동 단속 등의 산림병해충 방제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창출로 취약계층의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림청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1-14
  • 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정기 항공예찰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발생추이 파악 및 누락목 발견 등 방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1월 7일 정선지역을 시작으로 1월 22일까지 관내 7개 관리소(10개 시·군)당 1일씩 43만ha 산림에 대하여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이번 항공예찰은 산림청 헬기를 이용하여 국유림관리소 및 시·군, 국립공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연접 지역의 피해고사목을 집중 예찰하여 재선충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항공예찰로 발견된 소나무류 고사목의 위치좌표를 취득한 후 다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한 지상 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하여 고사목의 시료(목편)를 채취하고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항공예찰을 통해 확인된 피해고사목에 대해서는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 우화기 이전 방제작업을 적기 완료하여 재선충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07
  • 춘천국유림관리소,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 실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의 방지를 위해 국·사유림을 구분하지 않고, 춘천시와 공동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방제사업은 두 기관간 협조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발생위치, 예찰 및 방제현황 등 정보를 적극 공유하여 방제구역을 설정하였고, 소나무재선충병 사업이 시급한 춘천시 동산면 일대에 피해고사목을 중심으로 방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조기발견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광역예찰과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정밀예찰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에 빈틈이 없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김주미 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이 월동하는 시기에 추진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최선을 다해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소나무류의 불법이동 및 재선충 감염 의심목 발견 시 국유림관리소나 해당 지자체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1-24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 전북특별자치도 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일 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와 함께 전북도 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를 방문하여 방제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최근 재선충병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재선충병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확산세에 있는 지역과 연접되어 있어 향후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가장 피해가 심한 군산시 일원에 대해 3월 말까지 방제 대상목 전량 방제 및 도내 전 구역에 대한 정밀예찰 방안을 검토하고, 신규발생지 및 미발생지역(4개 군)에 대한 예찰 강화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사후관리를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내 기후대응도시숲을 방문하여 쾌적한 국민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수목 병해충 예찰 및 녹지 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최근 증가 추세에 있어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라며 “피해회복에 수십 배의 노력이 드는 만큼 빈틈없는 방제와 사전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2
  • 제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제천시는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요 발생지역인 수산면, 덕산면과 확산 방지를 위해 청풍면을 중심으로 3억 원의 예산을 투입, 피해고사목 제거 33그루, 합제나무주사 160ha를 병행 시행해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월동지를 원천 차단한다. 제천시는 2016년 수산면 원대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고사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를 매년 지속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힘써 왔었다. 그러나 최근 솔잎혹파리병 혼생 피해 등이 전년 대비 증가함에 따라 정밀예찰 및 집중 방제를 통해 전량 방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을 7개 지역(의림지동, 송학면, 금성면, 청풍면, 덕산면, 수산면, 한수면) 54개 행정동·리로 지정했으며 해당 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불법 이동에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 산림에 맞는 최적의 방제 전략을 선택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효율적 방제를 위해서는 예방 방제뿐 아니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04
  •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드론 정밀예찰로 핀셋 대응
    소나무재선충병 드론 정밀예찰(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올해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시 방제품질 향상과 피해확산‧신규발생지 조기발견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드론을 활용한 정밀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인력에 의한 가시권 중심의 지상 예찰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판단하고 2017년부터 관리소에서 보유 중인 드론 2대를 현장에 투입하여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17년 ~ ’22년 누적 드론 정밀예찰: 50,164ha(여의도 면적 172배) / 429본   드론을 활용한 정밀예찰은 하루 지상 예찰 활동 면적의 10배에 달하는 면적을 정밀예찰 및 비가시권 피해현황 파악 등의 핀셋 대응으로 획득한 정사영상 결과물을 통해 효율적인 방제전략을 제시하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및 방제품질 향상을 위해 국‧사유림 구분 없이 드론을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정밀예찰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일원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7-21
  • 거창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본격 추진
    경남 거창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없는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오는 2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지난 2015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최초 발생 이후 총 27본의 감염목이 발생했는데 이는 경남도에서 발생량이 적은 편에 속한다. 군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산 2억2,000여만 원을 투자해 피해목 조기 발견 및 적기 방제를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회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올해 방제사업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우화 시기 이전인 오는 3월 말 전까지 고사목 제거 및 예방나무주사 등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그 후 발생하는 추가적인 고사목에 대해서는 10월부터 실시하는 하반기 방제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지 주변 및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의 고사목 정밀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잎이 붉게 변하고 처짐이 있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증상이 의심되는 소나무를 발견할 경우 군청 산림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26
  • 거창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항공예찰 실시
    거창군은 지난 12일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 조기 발견 등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통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항공예찰은 거창읍, 남상면, 남하면, 마리면 일원 4천㏊ 정도의 산림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으로부터 유입 및 확산 되는 것을 우려해 군 경계까지 예찰했으며, 발견 고사목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반영해 피해고사목을 전량 제거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올해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개충이 활동하기 이전인 4월 말까지 고사목 제거, 예방나무주사작업을 완료하고 소나무류 이동이 전면 금지되는 5월부터 9월까지 직영 방제단을 활용한 지상 정밀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항공예찰을 통해 확인된 피해고사목에 대해서는 매개충 우화기 이전 방제작업을 적기 완료해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6
  • 강원도 철원군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확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일원에 재선충병 감염이 의심되는 잣나무를 현미경으로 검사한 결과, 잣나무 2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산림청은 7일 재선충병이 발생한 현장에서 강원도, 철원군,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과 함께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회의 종료 후 철원군은 반출금지구역(반경 2km)을 지정해 소나무류의 이동을 전면 금지할 계획이다. 한국임엄진흥원은 철원군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피해지역 반경 10km 이내 지역에 대해 정밀예찰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철원군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원인 규명을 위하여 정밀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현주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지역의 피해 감소를 위해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라며, “소나무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산림청과 지자체가 적극 협력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붉게 말라죽은 소나무 발견 시 1588-3249 또는 스마트산림재해 앱으로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서귀포시, 드론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실시
     서귀포시는 소나무재선충병 10차방제기간(‘22. 10월 ~ ’23. 4월)을 앞두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하여 정밀예찰을 적극 실시한다. 서귀포시는 6월부터 수시로 지상예찰과 병행하여 드론을 활용한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에는 항공예찰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로 한라산국립공원 인접지 및 오름 지역 등에 대하여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비가시권에 대한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최근 고사목이 다량 발생하고 있는 곳 및 선단지 중심으로 9월 말까지 최소 2~3회 반복예찰을 실시하여 QR코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집중방제 구역을 설정하고 10차 방제계획 수립 후, 소나무재선충병방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제거해 피해를 줄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하게 되면 공원녹지과(064-760-3392)에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예찰 및 신고된 소나무 고사목은 서귀포시가 예찰기간 동안 시료를 채취하고 감염여부 확인 후 방제기간 내 전량 제거 하고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25
  • 무주국유림관리소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산림병해충의 효율적인 예찰과 방제를 위하여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책본부 운영기간 내 농림지 동시발생(돌발·외래·일반병해충 등) 공동방제사업을 지자체 및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지역협의체와 함께 “공동방제의 날” 운영계획에 따라 협업방제를 추진하게 된다.   ※ 협업방제 및 정밀예찰 계획 * (협 업) 농림지동시발생 지상방제 : 70ha(전북 장수군외 2개시․군) * (정밀예찰) 전자예찰함(NFC) 운영 : 40개(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개단 12명 활용)   최근 이상기후와 기상이변에 따라 산림연접지 및 농경지역 등에 그을음병과 흡즙피해를 동시에 주고 있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등 외래해충의 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농가 피해예방에 선제적으로대응할 계획이다.   이는 지속적인 홍보와 방제를 계기로 농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충의 종류가 많고, 그 피해의 심각성 또한적지 않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방제 대응이 절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하여 철저한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과 맞춤형 적기방제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기여하여 산림자원 보호 및 쾌적한 산림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이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으니 반드시 참여를 당부한다”고 재차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6-09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전년 대비 23% 늘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5월부터 매개충의 우화 시기 전인 올해 4월 말까지 전국 135개 시·군·구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38만본을 전량 제거하였다고 밝혔다.   ○ 발생 시·군·구 : (’21.4) 131 → (’22.4) 135개       * 신규(재발생) 지역(7) : 완주, 함평, 화순, 나주, 충주, 부산 연제구, 동해       * 청정지역 환원(3) : 해남, 옥천, 인제   ○ 피해목 본수 : (’21.4) 31 → (’22.4) 38만 본(22.6% 증) 산림청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과’를 발표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2014년 최정점인 218만 본을 기록한 이후 매년 감소해 왔으나, 올해는 증가하였다. 피해가 증가한 원인은 병징 발현 지연과 인력 접근의 곤란 등으로 제때 정밀한 예찰이 어려웠고, 이로 인해 방제 대상목이 방치되어 주변으로 피해가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그동안 누락되었던 피해목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철저히 방제하였으며, 그 결과 피해목 숫자는 증가하였지만 앞으로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울산 북구, 경기 양평군, 경북 고령군, 경남 밀양시 4곳은 피해등급이 ‘경’에서 각각 ‘중’ 및 ‘심’으로 악화되었다.       * (경→중) 울산 북구, 경기 양평, 경북 고령, (경→심) 경남 밀양,        * 피해등급 : 경미(1천 본 미만) → 경(1천 본∼1만 본) → 중(1만 본∼3만 본) → 심(3만 본∼5만 본) → 극심(5만 본 이상) 산림청은 지자체 기관장(부기관장)과의 면담(83회)을 통해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피해목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예찰(’21.5~10월), 방제사업 현장점검과 방제 컨설팅(1,443개 사업장)을 실시하였다. 산림청은 피해 감소를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첫째,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피해고사목 100% 이상 증가지역과 피해등급 상향지역을 전수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100% 이상 증가한 시·군·구(6개) : 대구 달성·북구, 경기 포천, 경남 밀양·의령·함안       * 피해등급 상향된 시·군·구(4개) : 경남 밀양, 울산 북구, 경기 양평, 경북 고령 둘째, 방제사업 설계용역 준공 전에 관련 전문가가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여 방제품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셋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제사업장에 대한 부실 설계·시공·감리 등을 적발하여 지자체에 영업정지·벌금 등 단호한 행정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 부실 사업장 점검결과(’22.1월∼4월) 20개소 조치 계획 끝으로, 예찰 사각지역의 드론 예찰 및 전자 예찰함 확대, 피해지역의 재선충병 발생위험 예측 알고리즘 구축,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결정지원, 큐알(QR) 코드를 통한 고사목 이력 관리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피해목을 철저히 찾아내 전량 방제해 나갈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고사목 본수가 증가하면서 적은 본수의 피해지역도 함께 늘고 있어, 예찰과 방제의 난이도는 높아지고 투입 재원은 더 요구되고 있는 만큼 경미 지역의 빠른 청정지역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8
  • 중부지방산림청장,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현장점검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우려지 관리점검을 위하여 4월 8일, 청양군 일대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방제사업지는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2021년 피해고사목 제거 및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한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한 지역으로, 방제사업지 내 정리상태 등 방제사업 품질에 대하여 집중 점검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예찰을 실시하여 방제사업장 내 누락목 여부 및 주변 일대 추가 피해고사목 발생 여부를 확인했다.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해서는 정밀예찰을 통한 감염목 발견 및 방제사업장 점검을 통한 방제품질 향상이 중요하며, 충청지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4-08
  • 영암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정밀예찰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소나무재선충병이 함평지역에 신규 발생함에 따라 지자체와 합동으로 이달 25일까지 산림주변 예찰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해 함평 인근지역인 광주광역시 삼거동, 나주시 노안동 일원을 중심으로 정밀예찰을 강화한다.   또한 인위적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관내 조경업체, 화목농가 등 소나무류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불법 이동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박영길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방제기관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나무류 피해고사목 발견 시 가까운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에 신고, 소나무류 반출금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무단이동 금지 등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1-16
  • “체계적인 소나무재선충 방제작업으로 숲을 살린다”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11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피해 고사목에 대한 방제작업과 예방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회 실시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재정지원일자리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0명이 정밀예찰활동을 실시하여 확보한 정밀 데이터를 활용하여 진주시 미천면 공동방제구역 및 거제시 국유림 일대 153.0ha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1,584본을 제거하여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소나무재선충과 관계없는 활엽수는 방제 대상목에서 제외된다.     정재수 함양국유림소장은 “소나무재선병을 조기에 발견해 적기 방제함으로써 피해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피해 고사목 발견 시 신고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1-08
  •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강대석)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9월 23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이번 항공예찰은 공주시, 보령시, 부여군, 청양군, 서천군 등 5개 시·군 산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예찰을 통해 발견된 감염 의심목은 QR코드를 활용하여 정확한 좌표의 위치를 찾아 감염여부를 진단하고, 감염목으로 확인되면 방제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시, 해당 지자체 산림부서나 중부지방산림청 산림보호팀(041-850-4022)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예찰을 통해 감염목을 찾아내는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므로, 정확한 예찰과 조사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9-17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위동)는 감염 의심목의 조기 발견과 피해 고사목 발생현황 파악을 통한 효율적인 방제사업 추진을 위해 경북 9개 시·군 및 대구광역시 일대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공예찰은 높은 곳에서 넓은 가시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지상예찰에 비해 효율이 높으며, 예찰 조사 중 발견한 피해목의 경우 GPS좌표를 취득하고 정밀예찰조사를 통해 감염여부에 대해 확인한다. 이번 항공예찰에는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할 계획이며 총 면적 약 297,000ha에 대해 예찰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지, 피해 확대 우려지역, 중점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예찰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위동 소장은“이번 항공예찰은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될 계획이다.”라며, “임무수행에 있어 항공안전에 유의하여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9-10
  • 북부지방산림청,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보고‧협의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1일(금) 경기도 및 5개 시‧군, 국유림관리소 기관장(담당자)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미흡사례 공유 등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보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확산추이) 및 방제성과를 면밀히 진단하고 기관 간 협력사항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기관별 방제성과 및 수범(미흡)사례,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 협조 및 애로(건의) 사항 등을 공유‧논의하였다. 참고로, 북부권 관할지역 내 피해고사목 발생량이 전년대비 54%로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회의안건 중 ▴(예찰방제) QR코드를 활용한 피해고사목 정밀예찰, 공동방제구역 책임방제, ▴(산물활용) 목재펠릿, 농가‧축사지원 등 피해고사목 벌채산물 활용(판로) 확대, ▴(시범사업) 소나무재선충병 기계화방제단 운영, 공동이용 파쇄장 조성, ▴ (협력강화) 합동예찰 및 단속, 현장컨설팅, 예찰‧방제정보 모바일 제공을 하반기에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경기도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협업 강화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하겠다.”라고 전하면서, 주변에 소나무‧잣나무 고사목을 발견할 시에는 해당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로 신고해 주시고, 소나무류 불법이동 금지 등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6-11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과, 전년 대비 24% 줄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솔수염하늘소가 재선충을 몸에 지니고 우화(4~5월)되기 전까지 감염목을 전량 제거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을 마무리하였다.  ’21년 4월 30일 기준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본수는 31만 본으로 전년도 41만 본보다 24% 감소하였다. 또한, 모든 시․군․구가 피해목 본수를 기준으로 심각 정도가 ‘중(中)’ 이하로 나타났다. 지난해까지 ‘심’ 등급 이상(3만 본 이상)으로 남아있던 울주군, 경주시, 제주도가 1만 본 이상 대폭 감소하면서 피해 등급이 낮아졌다. 권역별로는 전남과 경남이 다소 늘어났지만, 강원, 경기, 울산, 제주가 크게 줄었다. 기존 발생지 중에서 이번 방제 기간에 피해목이 한 본도 발생하지 않은 시·군·구가 충남 논산, 강원 인제 등 15개였고, 그중에서도 2년 계속하여 발생하지 않은 지역도 충북 옥천 등 5개이다.   * 피해목 미발생(2년간) : 경기 의왕, 충북 옥천·진천, 전북 전주, 전남 고흥   * 피해목 미발생(1년간) : 부산 남구, 부산 사상, 경기 동두천, 강원 인제, 충북 청주・영동, 충남 논산・부여, 전북 부안, 전남 해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후   지난해 춘천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있었던 강원 지역은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고, 기관 등과의 협업으로 파쇄한 방제 산물을 미이용 바이오매스로 활용하고, 한국도로공사와 도로변의 고사목을 제거하였다. 강원 정선군도 피해목 본수는 작으나 백두대간 확산을 저지하는 최전방으로서 조기에 감염의심목을 발견하도록 드론 정밀예찰을 실시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도 강원․경기 권역 내 ‘북부권 산림병해충 생생정보’ 누리소통망 플랫폼을 구축하여 실시간 예찰․방제 정보를 공유하는 지자체, 지방청,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마련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강원도는 재선충병 48% 감소의 성과를 거두었다. 전남 여수, 순천, 광양은 지난해에 이어 감염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사유림에 대한 공동방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여수시와 순천시도 자체 재원을 추가 투입하였고, 예찰을 강화하여 올 가을철에도 추가 감염목을 집중 방제할 계획으로 그 증가세가 곧 잡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남 진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점검 요원을 운영하고, 경북 안동시는 목재 파쇄장 입구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구미시는 참여업체 평가를 통하여 부실업체가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지자체별로 재선충병 방제의 품질 제고를 위하여 노력했다. 반면, 예찰활동 부진과 이에 따른 피해 대상목 누락 등으로 피해가 확산하기도 하였다. 부산시 기장군의 경우, 예찰단이 조사한 감염목을 방제 대상목으로 관리하지 않는 등 관리 미흡으로 감소추세에서 다시 반등하였고, 경북 고령의 경우 예산 등의 이유로 감염목을 계속 방치하여 오랫동안 2~3천 수준이었던 피해목이 1만 본 가까이 지난해에 이어 또 늘었다. 경남 고성, 사천, 밀양의 경우에도 이전 방제 지역에 대한 추가 예찰과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가 확산하였다. 이러한 미흡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하였고,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본수는 줄어가고 있으나, 소규모로 분산 발생하는 추세는 계속되어 8개 지역에서 신규(재) 발생하였다. 재선충병 피해 시․군․구는 124개에서 131개로(청정지역 환원 전남 신안군 1개소) 늘었다. 피해목 1천 본 이하의 ‘경미’ 수준의 시군구 수는 2014년과 비교하여 각각 19개에서 89개로 늘어, 전체 피해 지역 중 68%를 차지하고 있다.   * 신규(재) 발생지역 : 부산 수영구, 대구 남구, 강원 삼척, 충남 공주·홍성, 전남 곡성, 경북 문경·울진 이에 산림청은 드론과 전자예찰함을 통한 예찰과 큐아르 코드(QR코드)를 활용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 관리를 강화하여 예찰 단계에서부터 누락이 없도록 하고, 주요 지역에 대해서는 설계용역 준공 전에 전문가가 참여하는 설계 검토 등 밀착 상담할 계획이다. 특히, 경미지역은 임업진흥원의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에서 정밀예찰을 실시하여 조기에 청정지역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방제 방법에 서도 피해목 제거 외에 예방적 차원의 우려목 사전 제거와 예방나무주사 실시 등 복합 방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목 본수는 줄고 있으나, 적은 본수의 피해지역은 오히려 늘고 있어, 예찰과 방제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투입 재원은 더 요구되고 있는 만큼 경미 지역의 빠른 청정지역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06
  • “영월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1월 21일 영월군과 합동으로 항공정밀예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정밀예찰은 지상에서 조사하기 어려운 비가시권 및 해발 700m 이상 지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해당 산림병해충 담당자가 도면과 GPS(위성항법장치)를 휴대하고 헬기에 탑승해 고사목과 감염 의심목의 존재 유·무를 살피게 된다 감염 시 100% 고사하여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정선군, 단양군 등 영월군 인접 7개 시군에서 발견되었으며, 매년 그 피해면적이 증가하고 있어, 항공예찰을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이번 항공예찰에서 발견된 의심목은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지상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이를 산림연구 기관에 보내 감염여부를 판단한다. 한편. 강석철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청은 영월군의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하여 항공예찰을 비롯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군민들도 소나무류 고사목 및 소나무류 목재 불법이동차량 발견 시 즉시 산림부서에 신고(☎ 033-373-4052)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20
  • 북부지방산림청, 이달부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선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3일 기후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각종 산림병해충에 대한 정밀예찰과 적기방제를 위하여 이달부터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인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72명)’을 조기 선발하여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모집인원(명) : 지방청(원주) 4, 춘천 16, 홍천 12, 서울 8, 수원 12, 인제 12, 민북지역 8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인 자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해당 국유림관리소 관할지역으로 출‧퇴근 가능한 자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워크넷(온라인) 또는 직접방문‧우편(오프라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으로 최종 선발된 자는 농림지에 발생한 각종 산림병해충의 예찰활동과 약제를 사용한 지상방제, 피해고사목 제거(파쇄), 소나무류 불법이동 단속 등의 산림병해충 방제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창출로 취약계층의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림청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1-14
  • 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정기 항공예찰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발생추이 파악 및 누락목 발견 등 방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1월 7일 정선지역을 시작으로 1월 22일까지 관내 7개 관리소(10개 시·군)당 1일씩 43만ha 산림에 대하여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이번 항공예찰은 산림청 헬기를 이용하여 국유림관리소 및 시·군, 국립공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연접 지역의 피해고사목을 집중 예찰하여 재선충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항공예찰로 발견된 소나무류 고사목의 위치좌표를 취득한 후 다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한 지상 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하여 고사목의 시료(목편)를 채취하고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항공예찰을 통해 확인된 피해고사목에 대해서는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 우화기 이전 방제작업을 적기 완료하여 재선충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07
  • 춘천국유림관리소,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 실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의 방지를 위해 국·사유림을 구분하지 않고, 춘천시와 공동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방제사업은 두 기관간 협조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발생위치, 예찰 및 방제현황 등 정보를 적극 공유하여 방제구역을 설정하였고, 소나무재선충병 사업이 시급한 춘천시 동산면 일대에 피해고사목을 중심으로 방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조기발견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광역예찰과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정밀예찰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에 빈틈이 없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김주미 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이 월동하는 시기에 추진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최선을 다해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소나무류의 불법이동 및 재선충 감염 의심목 발견 시 국유림관리소나 해당 지자체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1-24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청, 전북특별자치도 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일 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와 함께 전북도 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를 방문하여 방제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최근 재선충병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재선충병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확산세에 있는 지역과 연접되어 있어 향후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가장 피해가 심한 군산시 일원에 대해 3월 말까지 방제 대상목 전량 방제 및 도내 전 구역에 대한 정밀예찰 방안을 검토하고, 신규발생지 및 미발생지역(4개 군)에 대한 예찰 강화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사후관리를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내 기후대응도시숲을 방문하여 쾌적한 국민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수목 병해충 예찰 및 녹지 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최근 증가 추세에 있어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라며 “피해회복에 수십 배의 노력이 드는 만큼 빈틈없는 방제와 사전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2
  •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드론 정밀예찰로 핀셋 대응
    소나무재선충병 드론 정밀예찰(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올해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시 방제품질 향상과 피해확산‧신규발생지 조기발견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드론을 활용한 정밀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인력에 의한 가시권 중심의 지상 예찰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판단하고 2017년부터 관리소에서 보유 중인 드론 2대를 현장에 투입하여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17년 ~ ’22년 누적 드론 정밀예찰: 50,164ha(여의도 면적 172배) / 429본   드론을 활용한 정밀예찰은 하루 지상 예찰 활동 면적의 10배에 달하는 면적을 정밀예찰 및 비가시권 피해현황 파악 등의 핀셋 대응으로 획득한 정사영상 결과물을 통해 효율적인 방제전략을 제시하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및 방제품질 향상을 위해 국‧사유림 구분 없이 드론을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정밀예찰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일원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7-21
  • 거창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항공예찰 실시
    거창군은 지난 12일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 조기 발견 등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통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항공예찰은 거창읍, 남상면, 남하면, 마리면 일원 4천㏊ 정도의 산림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으로부터 유입 및 확산 되는 것을 우려해 군 경계까지 예찰했으며, 발견 고사목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반영해 피해고사목을 전량 제거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올해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개충이 활동하기 이전인 4월 말까지 고사목 제거, 예방나무주사작업을 완료하고 소나무류 이동이 전면 금지되는 5월부터 9월까지 직영 방제단을 활용한 지상 정밀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항공예찰을 통해 확인된 피해고사목에 대해서는 매개충 우화기 이전 방제작업을 적기 완료해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6
  • 강원도 철원군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확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일원에 재선충병 감염이 의심되는 잣나무를 현미경으로 검사한 결과, 잣나무 2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산림청은 7일 재선충병이 발생한 현장에서 강원도, 철원군,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과 함께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회의 종료 후 철원군은 반출금지구역(반경 2km)을 지정해 소나무류의 이동을 전면 금지할 계획이다. 한국임엄진흥원은 철원군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피해지역 반경 10km 이내 지역에 대해 정밀예찰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철원군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원인 규명을 위하여 정밀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현주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지역의 피해 감소를 위해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라며, “소나무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산림청과 지자체가 적극 협력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붉게 말라죽은 소나무 발견 시 1588-3249 또는 스마트산림재해 앱으로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무주국유림관리소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산림병해충의 효율적인 예찰과 방제를 위하여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책본부 운영기간 내 농림지 동시발생(돌발·외래·일반병해충 등) 공동방제사업을 지자체 및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지역협의체와 함께 “공동방제의 날” 운영계획에 따라 협업방제를 추진하게 된다.   ※ 협업방제 및 정밀예찰 계획 * (협 업) 농림지동시발생 지상방제 : 70ha(전북 장수군외 2개시․군) * (정밀예찰) 전자예찰함(NFC) 운영 : 40개(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개단 12명 활용)   최근 이상기후와 기상이변에 따라 산림연접지 및 농경지역 등에 그을음병과 흡즙피해를 동시에 주고 있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등 외래해충의 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농가 피해예방에 선제적으로대응할 계획이다.   이는 지속적인 홍보와 방제를 계기로 농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충의 종류가 많고, 그 피해의 심각성 또한적지 않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방제 대응이 절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하여 철저한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과 맞춤형 적기방제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기여하여 산림자원 보호 및 쾌적한 산림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이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으니 반드시 참여를 당부한다”고 재차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6-09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전년 대비 23% 늘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5월부터 매개충의 우화 시기 전인 올해 4월 말까지 전국 135개 시·군·구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38만본을 전량 제거하였다고 밝혔다.   ○ 발생 시·군·구 : (’21.4) 131 → (’22.4) 135개       * 신규(재발생) 지역(7) : 완주, 함평, 화순, 나주, 충주, 부산 연제구, 동해       * 청정지역 환원(3) : 해남, 옥천, 인제   ○ 피해목 본수 : (’21.4) 31 → (’22.4) 38만 본(22.6% 증) 산림청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과’를 발표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2014년 최정점인 218만 본을 기록한 이후 매년 감소해 왔으나, 올해는 증가하였다. 피해가 증가한 원인은 병징 발현 지연과 인력 접근의 곤란 등으로 제때 정밀한 예찰이 어려웠고, 이로 인해 방제 대상목이 방치되어 주변으로 피해가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그동안 누락되었던 피해목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철저히 방제하였으며, 그 결과 피해목 숫자는 증가하였지만 앞으로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울산 북구, 경기 양평군, 경북 고령군, 경남 밀양시 4곳은 피해등급이 ‘경’에서 각각 ‘중’ 및 ‘심’으로 악화되었다.       * (경→중) 울산 북구, 경기 양평, 경북 고령, (경→심) 경남 밀양,        * 피해등급 : 경미(1천 본 미만) → 경(1천 본∼1만 본) → 중(1만 본∼3만 본) → 심(3만 본∼5만 본) → 극심(5만 본 이상) 산림청은 지자체 기관장(부기관장)과의 면담(83회)을 통해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피해목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예찰(’21.5~10월), 방제사업 현장점검과 방제 컨설팅(1,443개 사업장)을 실시하였다. 산림청은 피해 감소를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첫째,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피해고사목 100% 이상 증가지역과 피해등급 상향지역을 전수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100% 이상 증가한 시·군·구(6개) : 대구 달성·북구, 경기 포천, 경남 밀양·의령·함안       * 피해등급 상향된 시·군·구(4개) : 경남 밀양, 울산 북구, 경기 양평, 경북 고령 둘째, 방제사업 설계용역 준공 전에 관련 전문가가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여 방제품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셋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제사업장에 대한 부실 설계·시공·감리 등을 적발하여 지자체에 영업정지·벌금 등 단호한 행정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 부실 사업장 점검결과(’22.1월∼4월) 20개소 조치 계획 끝으로, 예찰 사각지역의 드론 예찰 및 전자 예찰함 확대, 피해지역의 재선충병 발생위험 예측 알고리즘 구축,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결정지원, 큐알(QR) 코드를 통한 고사목 이력 관리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피해목을 철저히 찾아내 전량 방제해 나갈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고사목 본수가 증가하면서 적은 본수의 피해지역도 함께 늘고 있어, 예찰과 방제의 난이도는 높아지고 투입 재원은 더 요구되고 있는 만큼 경미 지역의 빠른 청정지역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8
  • 중부지방산림청장,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현장점검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우려지 관리점검을 위하여 4월 8일, 청양군 일대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방제사업지는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2021년 피해고사목 제거 및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한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한 지역으로, 방제사업지 내 정리상태 등 방제사업 품질에 대하여 집중 점검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예찰을 실시하여 방제사업장 내 누락목 여부 및 주변 일대 추가 피해고사목 발생 여부를 확인했다.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해서는 정밀예찰을 통한 감염목 발견 및 방제사업장 점검을 통한 방제품질 향상이 중요하며, 충청지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4-08
  • 영암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정밀예찰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소나무재선충병이 함평지역에 신규 발생함에 따라 지자체와 합동으로 이달 25일까지 산림주변 예찰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해 함평 인근지역인 광주광역시 삼거동, 나주시 노안동 일원을 중심으로 정밀예찰을 강화한다.   또한 인위적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관내 조경업체, 화목농가 등 소나무류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불법 이동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박영길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방제기관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나무류 피해고사목 발견 시 가까운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에 신고, 소나무류 반출금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무단이동 금지 등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1-16
  • “체계적인 소나무재선충 방제작업으로 숲을 살린다”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11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피해 고사목에 대한 방제작업과 예방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회 실시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재정지원일자리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0명이 정밀예찰활동을 실시하여 확보한 정밀 데이터를 활용하여 진주시 미천면 공동방제구역 및 거제시 국유림 일대 153.0ha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1,584본을 제거하여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소나무재선충과 관계없는 활엽수는 방제 대상목에서 제외된다.     정재수 함양국유림소장은 “소나무재선병을 조기에 발견해 적기 방제함으로써 피해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피해 고사목 발견 시 신고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1-08
  •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강대석)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9월 23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이번 항공예찰은 공주시, 보령시, 부여군, 청양군, 서천군 등 5개 시·군 산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예찰을 통해 발견된 감염 의심목은 QR코드를 활용하여 정확한 좌표의 위치를 찾아 감염여부를 진단하고, 감염목으로 확인되면 방제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시, 해당 지자체 산림부서나 중부지방산림청 산림보호팀(041-850-4022)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예찰을 통해 감염목을 찾아내는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므로, 정확한 예찰과 조사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9-17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위동)는 감염 의심목의 조기 발견과 피해 고사목 발생현황 파악을 통한 효율적인 방제사업 추진을 위해 경북 9개 시·군 및 대구광역시 일대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공예찰은 높은 곳에서 넓은 가시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지상예찰에 비해 효율이 높으며, 예찰 조사 중 발견한 피해목의 경우 GPS좌표를 취득하고 정밀예찰조사를 통해 감염여부에 대해 확인한다. 이번 항공예찰에는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할 계획이며 총 면적 약 297,000ha에 대해 예찰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지, 피해 확대 우려지역, 중점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예찰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위동 소장은“이번 항공예찰은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될 계획이다.”라며, “임무수행에 있어 항공안전에 유의하여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9-10
  • 북부지방산림청,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보고‧협의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1일(금) 경기도 및 5개 시‧군, 국유림관리소 기관장(담당자)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미흡사례 공유 등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보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확산추이) 및 방제성과를 면밀히 진단하고 기관 간 협력사항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기관별 방제성과 및 수범(미흡)사례,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 협조 및 애로(건의) 사항 등을 공유‧논의하였다. 참고로, 북부권 관할지역 내 피해고사목 발생량이 전년대비 54%로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회의안건 중 ▴(예찰방제) QR코드를 활용한 피해고사목 정밀예찰, 공동방제구역 책임방제, ▴(산물활용) 목재펠릿, 농가‧축사지원 등 피해고사목 벌채산물 활용(판로) 확대, ▴(시범사업) 소나무재선충병 기계화방제단 운영, 공동이용 파쇄장 조성, ▴ (협력강화) 합동예찰 및 단속, 현장컨설팅, 예찰‧방제정보 모바일 제공을 하반기에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경기도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협업 강화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하겠다.”라고 전하면서, 주변에 소나무‧잣나무 고사목을 발견할 시에는 해당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로 신고해 주시고, 소나무류 불법이동 금지 등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6-11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과, 전년 대비 24% 줄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솔수염하늘소가 재선충을 몸에 지니고 우화(4~5월)되기 전까지 감염목을 전량 제거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을 마무리하였다.  ’21년 4월 30일 기준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본수는 31만 본으로 전년도 41만 본보다 24% 감소하였다. 또한, 모든 시․군․구가 피해목 본수를 기준으로 심각 정도가 ‘중(中)’ 이하로 나타났다. 지난해까지 ‘심’ 등급 이상(3만 본 이상)으로 남아있던 울주군, 경주시, 제주도가 1만 본 이상 대폭 감소하면서 피해 등급이 낮아졌다. 권역별로는 전남과 경남이 다소 늘어났지만, 강원, 경기, 울산, 제주가 크게 줄었다. 기존 발생지 중에서 이번 방제 기간에 피해목이 한 본도 발생하지 않은 시·군·구가 충남 논산, 강원 인제 등 15개였고, 그중에서도 2년 계속하여 발생하지 않은 지역도 충북 옥천 등 5개이다.   * 피해목 미발생(2년간) : 경기 의왕, 충북 옥천·진천, 전북 전주, 전남 고흥   * 피해목 미발생(1년간) : 부산 남구, 부산 사상, 경기 동두천, 강원 인제, 충북 청주・영동, 충남 논산・부여, 전북 부안, 전남 해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후   지난해 춘천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있었던 강원 지역은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고, 기관 등과의 협업으로 파쇄한 방제 산물을 미이용 바이오매스로 활용하고, 한국도로공사와 도로변의 고사목을 제거하였다. 강원 정선군도 피해목 본수는 작으나 백두대간 확산을 저지하는 최전방으로서 조기에 감염의심목을 발견하도록 드론 정밀예찰을 실시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도 강원․경기 권역 내 ‘북부권 산림병해충 생생정보’ 누리소통망 플랫폼을 구축하여 실시간 예찰․방제 정보를 공유하는 지자체, 지방청,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마련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강원도는 재선충병 48% 감소의 성과를 거두었다. 전남 여수, 순천, 광양은 지난해에 이어 감염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사유림에 대한 공동방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여수시와 순천시도 자체 재원을 추가 투입하였고, 예찰을 강화하여 올 가을철에도 추가 감염목을 집중 방제할 계획으로 그 증가세가 곧 잡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남 진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점검 요원을 운영하고, 경북 안동시는 목재 파쇄장 입구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구미시는 참여업체 평가를 통하여 부실업체가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지자체별로 재선충병 방제의 품질 제고를 위하여 노력했다. 반면, 예찰활동 부진과 이에 따른 피해 대상목 누락 등으로 피해가 확산하기도 하였다. 부산시 기장군의 경우, 예찰단이 조사한 감염목을 방제 대상목으로 관리하지 않는 등 관리 미흡으로 감소추세에서 다시 반등하였고, 경북 고령의 경우 예산 등의 이유로 감염목을 계속 방치하여 오랫동안 2~3천 수준이었던 피해목이 1만 본 가까이 지난해에 이어 또 늘었다. 경남 고성, 사천, 밀양의 경우에도 이전 방제 지역에 대한 추가 예찰과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가 확산하였다. 이러한 미흡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하였고,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본수는 줄어가고 있으나, 소규모로 분산 발생하는 추세는 계속되어 8개 지역에서 신규(재) 발생하였다. 재선충병 피해 시․군․구는 124개에서 131개로(청정지역 환원 전남 신안군 1개소) 늘었다. 피해목 1천 본 이하의 ‘경미’ 수준의 시군구 수는 2014년과 비교하여 각각 19개에서 89개로 늘어, 전체 피해 지역 중 68%를 차지하고 있다.   * 신규(재) 발생지역 : 부산 수영구, 대구 남구, 강원 삼척, 충남 공주·홍성, 전남 곡성, 경북 문경·울진 이에 산림청은 드론과 전자예찰함을 통한 예찰과 큐아르 코드(QR코드)를 활용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 관리를 강화하여 예찰 단계에서부터 누락이 없도록 하고, 주요 지역에 대해서는 설계용역 준공 전에 전문가가 참여하는 설계 검토 등 밀착 상담할 계획이다. 특히, 경미지역은 임업진흥원의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에서 정밀예찰을 실시하여 조기에 청정지역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방제 방법에 서도 피해목 제거 외에 예방적 차원의 우려목 사전 제거와 예방나무주사 실시 등 복합 방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목 본수는 줄고 있으나, 적은 본수의 피해지역은 오히려 늘고 있어, 예찰과 방제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투입 재원은 더 요구되고 있는 만큼 경미 지역의 빠른 청정지역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06
  • “영월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1월 21일 영월군과 합동으로 항공정밀예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정밀예찰은 지상에서 조사하기 어려운 비가시권 및 해발 700m 이상 지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해당 산림병해충 담당자가 도면과 GPS(위성항법장치)를 휴대하고 헬기에 탑승해 고사목과 감염 의심목의 존재 유·무를 살피게 된다 감염 시 100% 고사하여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정선군, 단양군 등 영월군 인접 7개 시군에서 발견되었으며, 매년 그 피해면적이 증가하고 있어, 항공예찰을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이번 항공예찰에서 발견된 의심목은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지상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이를 산림연구 기관에 보내 감염여부를 판단한다. 한편. 강석철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청은 영월군의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하여 항공예찰을 비롯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군민들도 소나무류 고사목 및 소나무류 목재 불법이동차량 발견 시 즉시 산림부서에 신고(☎ 033-373-4052)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20
  • 북부지방산림청, 이달부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선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3일 기후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각종 산림병해충에 대한 정밀예찰과 적기방제를 위하여 이달부터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인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72명)’을 조기 선발하여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모집인원(명) : 지방청(원주) 4, 춘천 16, 홍천 12, 서울 8, 수원 12, 인제 12, 민북지역 8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인 자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해당 국유림관리소 관할지역으로 출‧퇴근 가능한 자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워크넷(온라인) 또는 직접방문‧우편(오프라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으로 최종 선발된 자는 농림지에 발생한 각종 산림병해충의 예찰활동과 약제를 사용한 지상방제, 피해고사목 제거(파쇄), 소나무류 불법이동 단속 등의 산림병해충 방제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창출로 취약계층의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림청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1-14
  • 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정기 항공예찰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발생추이 파악 및 누락목 발견 등 방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1월 7일 정선지역을 시작으로 1월 22일까지 관내 7개 관리소(10개 시·군)당 1일씩 43만ha 산림에 대하여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이번 항공예찰은 산림청 헬기를 이용하여 국유림관리소 및 시·군, 국립공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연접 지역의 피해고사목을 집중 예찰하여 재선충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항공예찰로 발견된 소나무류 고사목의 위치좌표를 취득한 후 다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한 지상 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하여 고사목의 시료(목편)를 채취하고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항공예찰을 통해 확인된 피해고사목에 대해서는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 우화기 이전 방제작업을 적기 완료하여 재선충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07
  • 춘천국유림관리소,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 실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의 방지를 위해 국·사유림을 구분하지 않고, 춘천시와 공동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방제사업은 두 기관간 협조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발생위치, 예찰 및 방제현황 등 정보를 적극 공유하여 방제구역을 설정하였고, 소나무재선충병 사업이 시급한 춘천시 동산면 일대에 피해고사목을 중심으로 방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조기발견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광역예찰과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정밀예찰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에 빈틈이 없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김주미 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이 월동하는 시기에 추진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최선을 다해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소나무류의 불법이동 및 재선충 감염 의심목 발견 시 국유림관리소나 해당 지자체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1-24
  • 춘천국유림관리소, 매의 눈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김주미)는 2020년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등의 조기발견과 피해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춘천·화천·철원지역을 지자체와 합동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조사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과 미감염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지상예찰이 어려운 비가시권 지역 및 산악지역의 병해충 감염목과 고사목 등을 중점 예찰한다.    ※ 피해지역: 춘천시 동산면, 남산면 일대, 미감염지역: 화천, 철원지역 특히 예찰조사 중 발견된 고사목에 대해서는 즉시 GPS자료를 취득하고 항공예찰 완료 후 지상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해 해당 고사목의 시료를 채취 및 분석,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전(3월말)까지 전량방제를 추진한다. 김주미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항공예찰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그 지역 실정에 맞는 방제계획을 수립하여 적극행정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9-23
  • 진흥원, 선제적 대응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잡는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말까지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산림연구기관 합동 소나무재선충병 정밀예찰(예비관찰)*을 실시한다.    * 예비관찰: 재선충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한 지역에 대해 재선충병 발생여부, 발생정도, 피해상황 등을 관찰 조사하는 것(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침) 합동 예찰은 지역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10월부터 시작하는 조기 방제사업 기반 조성 및 효과적인 피해 감소를 위해 실시한다. 각 기관별 책임예찰구역을 지정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위험이 높은  순서대로 우선순위를 정해 지상·항공·무인기 예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빈틈없이 조사한다. 진흥원은 △ 책임예찰구역 구획 등 예찰계획 수립 △ 항공예찰 노선도 제공 △ 주요 관리지역 정밀 예찰 △ 발생이력 관리 및 자료 제공 등 소나무재선충병 전문기관으로서 합동예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매달 예찰 및 검경결과를 취합·분석해 지역별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 방제 설계, 피해 이력관리 등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제공한다. 구길본 원장은“효과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사각지대 없는 합동 정밀예찰을 통한 방제사업 기반 조성과 전략 수립으로 건강한 우리나라 소나무림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4-29
  •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 신규발생지 합동예찰
    한국임업진흥원(구길본 원장, 이하 임진원)은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피해가 발생한 전북 전주시 및 인접 시‧군에 대해 1월 25일(월)부터 2월 13일까지 약 3주간 합동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예찰은 지난 24일 개최한‘긴급 중앙방제 대책회의’에서 협의한 소나무재선충병 신규발생지 합동 예찰조사 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자체‧진흥원 등 7개 기관이 전주시 재선충병 감염목 반경 10km 내‧외곽 발생우려지역에 대한 정밀예찰을 실시한다. 진흥원은 신규발생지 주변 지상‧항공(헬기,드론) 예찰, 예찰구역 내 모든 소나무류 고사목 시료채취, 재선충병 감염 여부 진단, 예찰 결과 DB분석, 피해현황도 및 선단지 획정도면 작성‧제공 등 신속한 방제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전주시는 이번 합동예찰 결과를 토대로 피해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한 본의 누락목도 없는 재선충병 방제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철저한 예찰 대응을 통한 조기 방제가 성공의 열쇠”라면서“전주시에 예찰 및 자료 분석 결과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재선충병 방제 사업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1-28

산림환경 검색결과

  • 제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제천시는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요 발생지역인 수산면, 덕산면과 확산 방지를 위해 청풍면을 중심으로 3억 원의 예산을 투입, 피해고사목 제거 33그루, 합제나무주사 160ha를 병행 시행해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월동지를 원천 차단한다. 제천시는 2016년 수산면 원대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고사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를 매년 지속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힘써 왔었다. 그러나 최근 솔잎혹파리병 혼생 피해 등이 전년 대비 증가함에 따라 정밀예찰 및 집중 방제를 통해 전량 방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을 7개 지역(의림지동, 송학면, 금성면, 청풍면, 덕산면, 수산면, 한수면) 54개 행정동·리로 지정했으며 해당 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불법 이동에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 산림에 맞는 최적의 방제 전략을 선택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효율적 방제를 위해서는 예방 방제뿐 아니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04
  • 거창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본격 추진
    경남 거창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없는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오는 2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지난 2015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최초 발생 이후 총 27본의 감염목이 발생했는데 이는 경남도에서 발생량이 적은 편에 속한다. 군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산 2억2,000여만 원을 투자해 피해목 조기 발견 및 적기 방제를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회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올해 방제사업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우화 시기 이전인 오는 3월 말 전까지 고사목 제거 및 예방나무주사 등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그 후 발생하는 추가적인 고사목에 대해서는 10월부터 실시하는 하반기 방제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지 주변 및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의 고사목 정밀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잎이 붉게 변하고 처짐이 있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증상이 의심되는 소나무를 발견할 경우 군청 산림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26
  • 서귀포시, 드론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실시
     서귀포시는 소나무재선충병 10차방제기간(‘22. 10월 ~ ’23. 4월)을 앞두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하여 정밀예찰을 적극 실시한다. 서귀포시는 6월부터 수시로 지상예찰과 병행하여 드론을 활용한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에는 항공예찰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로 한라산국립공원 인접지 및 오름 지역 등에 대하여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비가시권에 대한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최근 고사목이 다량 발생하고 있는 곳 및 선단지 중심으로 9월 말까지 최소 2~3회 반복예찰을 실시하여 QR코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집중방제 구역을 설정하고 10차 방제계획 수립 후, 소나무재선충병방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제거해 피해를 줄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하게 되면 공원녹지과(064-760-3392)에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예찰 및 신고된 소나무 고사목은 서귀포시가 예찰기간 동안 시료를 채취하고 감염여부 확인 후 방제기간 내 전량 제거 하고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25
  • 소나무재선충병 선제대응을 위한 항공예찰 실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오는 14일부터 25일 기간 동안 충남권 일대의 소나무재선충병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한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은 공주시, 보령시, 부여군, 서천군, 홍성군 총 5개 시·군 산림 32만ha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산악지역 등 비가시권역과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한다. 또한, 누락되는 고사목이 없도록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40명을 동원한 지상예찰을 병행하고, 예찰 후 발견된 고사목에 대해서는 올해 가을철 방제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항공예찰과 지상예찰을 병행한 효율적인 정밀예찰을 통해 피해고사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방제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09-09
  • 동부지방산림청, 유관기관 합동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조기발견과 피해고사목 발생추이 파악 등 방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9월 5일 태백을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기간 중 7개 국유림관리소별로 각 하루씩 7일 동안 관내 10개 시·군 전체산림 43만ha에 대하여 항공 정밀예찰을 실시 소나무류 고사목을 일제 조사한다. 이번 항공 예찰은 조사와 방제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국유림관리소, 지자체, 국립공원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을 비롯한 관내 산림의 소나무류 고사목을 집중 예찰하여 재선충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항공예찰로 발견한 소나무류 고사목의 위치좌표를 취득한 후 다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지상 정밀조사를 통해 고사목의 시료(목편)를 채취하여 전문검사기관을 통해 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감염된 나무로 판정되면 즉시 감염목 위치자료를 각 기관에 전달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항공예찰을 통해 확인된 피해고사목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별로 신속하게 방제계획 수립하고 작업을 적기에 완료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9-04
  • 북부지방산림청,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도』 제작
    기본도 제작 설명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이달 7일 경기‧강원지역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선제적인 예찰‧방제를 위하여『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도』를 제작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인 경기‧강원 23개 시‧군과 국유림관리소에 배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한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도는 경기‧강원지역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전략도면으로, 책자‧JPG‧SHP파일의 형태로 각각 제작하여 담당자가 계획수립부터 실시설계, 소나무류 보호‧관리대책마련 등 현장업무에 다방면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기본도는 23개 시‧군의 피해특성을 반영하여 4개 주제도로 구성하였으며,  △발생현황도 지형도에 최근 3년간 발생한 피해고사목, 반출금지구역, 도로망, 감시초소 위치를 표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과 확산추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 △발생위험도 피해확산 위험요소인 피해고사목, 소나무류 단순림, 도로변, 목재취급업체, 화목농가, 조경업체 정보를 중첩하여 위험도에 따라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찰‧단속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기본도 내지   또한,  △예찰전략도 GIS 가시권분석을 통하여 가시권 지역에는 지상정밀예찰을 비가시권은 항공(드론) 예찰을 집중지역으로 지정하여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예찰이 가능하도록 제작 △방제전략도 소나무류 임상도에 방제 우선순위, 예방나무주사 대상지, 책임공동방제구역을 표시하여 연접 시‧군간 사각지대 없이 체계적인 방제가 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에 제작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도가 현장업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책임방제 등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로 산림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본도 책자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8-07
  • 고성군,‘총력’소나무 재선충병 선제적 예방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소나무 재선충병의 과학적 예찰·조사와 선제적 예방방제, 체계적인 방제 전략으로 재선충병 발생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소나무 재선충병 미감염으로 고성의 상징인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예방나무주사, 항공예찰,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 운영 등을 적극 시행한다. 또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이전인 3월말까지 고성군 경계 및 주요 도로변 주변, 소나무 마을숲 등에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고 헬기·드론 등을 활용한 항공예찰과 지상 정밀예찰을 병행해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재선충병의 인위적인 침입과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소나무류 이동 단속초소를 진부령 정상에 운영하고 필요시 국유림관리소와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소나무류 불법이동 여부 등도 집중적으로 살핀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크기 1mm내외의 소나무 재선충이 소나무 조직 안으로 침투한 후 수분의 흐름을 막아 나무를 급속하게 죽이는 병으로 일단 감염되면 회복이 불가능해 ‘소나무에이즈’로 불린다. 이경일 군수는 “소나무 재선충병은 예방과 조기발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재선충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재선충병에 대한 학습, 자료탐구와 함께 수시 현장순찰 등을 통한 사전 예찰활동 강화로 솔잎혹파리 청정지역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재선충병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해 재선충병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예방계도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3-26
  •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아시나요?
    우리나라는 황폐된 산림을 온 국민이 힘을 모아 푸르게 만든 저력을 가진 나라이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시간이 갈수록 지구의 온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많은 돌발병해충으로 인하여 농경지 및 산림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우리의 산야를 지키고 있는 분들이 바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아시나요!”하고 물으면 대부분 모르고 반문하는 경우가 많다. 흔히 산불, 소나무재선충병 등 매스컴을 통해 많이 보도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알고는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란 산림 및 농지에 발생하는 돌발병해충에 대하여 조기방제를 통해 산림연접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국민에게 건강한 산림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전문교육을 수료한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산림병해충방제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분들로 소나무재선충병의 정밀예찰 및 방제작업을 비롯한 수많은 병해충에 대하여 예찰활동 및 방제작업을 실해하는 분들로 우리의 산야를 내 집 앞마당처럼 다니시는 분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들여서 등산을 하는데 월급을 받아가며 산행을 한다고 아주 좋은 일자리라고 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한 장의 도면을 가지고 길도 없는 아주 험한 산길을 맨몸도 아닌 체인톱과 그 밖의 장비들을 가지고 산행을 한다는 것이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개인별 약15kg이상 되는 등짐을 메고 하루 종일 산행을 한다는 것은 전문산악인도 힘들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많은 등산인들이 산행을 하면서 푸르른 숲을 유지하기 위해 산림병해충방제단이 오늘도 어느 산야에서 땀방울을 흘리며 병해충으로부터 우리의 산림을 지키고 있음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7-07-10
  • 대구 수성구에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
    산림청과 대구시는 수성구 시지동 천을산 일대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이 최종 확인됨에 따라,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역학조사 및 긴급 예찰․방제에 나섰다. 수성구청이 자체 예찰 중에 수성구 시지동 산10번지(천을산)에서 발견한 소나무 고사목에서 12월 21일 재선충병 감염(1본)이 최종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천을산 일대 고사목에 대한 일제 조사 및 검경의뢰를 실시했으며, 지난 27일 국립산림과학원의 최종 2차 확진 결과, 총 7그루의 소나무에서 재선충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선충병이 신규 발생한 수성구 천을산 일대는 기존 재선충병 발생지인 동구 봉무동과 북쪽으로, 경북 경산시와 동쪽으로 연접하고 있으며, 자연적 확산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과 대구광역시는 수성구청에서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12.28.)를 갖고, 발생지역에 대한 감염 경로와 원인규명, 역학조사 및 긴급방제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대구광역시, 수성구, 인접 시·군·구 등 14개 관계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와 수성구청은 긴급 방제대책으로 발생구역 주변 산림 반경 10km 이내 지역에 대한 항공·지상 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하고, 감염목과 감염 의심목은 모두베기, 파쇄 등으로 완전 방제할 계획이다. 또 내년 4월 이후 매개충 우화기(번데기가 성충이 되는 시기)에는 재발생지역을 집중 관리해 향후 재선충병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에서 재선충병은 2005년 달서구 신당동에서 최초 발생하여 현재 동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에 걸쳐 발생하고 있다. 2016년 12월 현재, 재선충병 피해목 및 고사목(소나무류) 3천 500여본 중 2천 300여본을 방제(방제율 66%)한 상태이며, 내년 4월전까지 완전 방제할 계획이다. 재선충병은 발생지역에 통제구역이 설정돼 출입이 차단되고 반출금지구역 지정 및 이동단속초소를 설치한다.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소나무류 일시 이동중지를 명할 수 있어 인근 주민과 소나무류 취급업체 등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가 요구된다. 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 2km 이내에 해당하는 행정동 전체구역은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소나무류(소나무·곰솔·잣나무·섬잣나무)의 이동 등의 행위가 금지된다. 다만 조경수와 분재의 경우 수목원관리사무소에서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받아 제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피해확산을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며, 지속적인 예찰과 신속한 방제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청정지역으로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7-01-02
  • 산청군 소나무 3그루 재선충병 추가 발생..경남도 긴급방제 ‘총력’
    지난 12일 합천군 소나무 7그루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데 이어,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일원에 소나무 3그루에서 추가 발생하여, 경남도가 긴급 대응체계에 나서고 있다.    도는 지난 13일 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1차 검경을 하고, 18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최종 2차 확진한 결과 3그루에서 재선충이 발생 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재발생된 지역은 지난 2007년 최초 발생된 구역으로부터 500여 미터 떨어진 곳으로, 현재 발생지인 진주시 수곡면 경계로부터는 1.9km 떨어진 거리다.    이에 도는 21일 산청군 단성면사무소에l서 산림청 주관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고, 감염 경로와 원인규명 등의 역학조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발생지역에 대한 긴급방제를 실시하기로 논의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남도, 산청군, 인접 시·군 등 13개 관계기관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회의에서 도와 산청군은 긴급 방제대책으로 발생구역 주변 산림은 입산통제구역으로 각각 지정·통제하고, 반경 5km 이내 지역에 대하여는 항공·지상 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하여 감염목과 감염의심목 등은 소구역 모두베기와 파쇄·훈증 등 완전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내년 4월 이후 매개충 우화기에는 항공·지상방제 실시 등 재 발생지역을 집중관리 하여 향후 재선충병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재선충병이 발생되면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통제구역이 설정되어 사람들의 출입이 차단되고, 반출금지구역 지정 및 이동단속초소 설치와 더불어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소나무류 일시 이동중지를 명할 수 있어, 인근 주민과 소나무류 취급업체 등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가 요구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제9조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 2km 이내에 해당하는 행정 동·리 전체구역은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소나무류(소나무·곰솔·잣나무·섬잣나무)의 이동 등의 행위가 일절 금지되며, 조경수·분재에 대하여는 산림환경연구원에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받아 제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지난 12일 합천군 신규발생에 이어, 산청군에서도 재발생 됨에 따라, 지리산권을 지키기 위해 산림청, 시군, 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등 구축된 네트워크를 상시 비상체제로 운영하고,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10-24
  • 합천군 소나무 7그루 재선충병..경남도 ‘긴급’ 방제 나서
    합천군 삼가면 용흥리, 일부리 일원에서 소나무 7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되어, 경남도가 긴급방제에 나서고 있다.    도는 14일 합천군 삼가면사무소에서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고 감염 경로와 원인규명 등의 역학조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발생지역에 대한 긴급방제를 실시하기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남도, 합천군, 인접 시·군 등 15개 관계기관 30여명이 참석하였다.    도와 합천군은 긴급 방제대책으로 발생구역 주변 산림은 입산통제구역으로 각각 지정·통제하고, 반경 5km 이내 지역에 대하여는 항공·지상 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하여 감염목과 감염의심목 등은 소구역 모두베기와 파쇄·훈증 등 완전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내년 4월 이후 매개충 우화기에는 항공·지상방제 실시 등 재 발생지역을 집중관리 하여 향후 재선충병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신규 발생된 합천군 삼가면 용흥리는 기존 재선충병 발생지인 의령군 대의면과 경계지역으로, 자연적인 확산으로 도는 추정하고 있다.    지난 7일 도 산림환경연구원과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합동조사 및 1차 검경을 하고, 지난 12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최종 2차 확진한 결과 7그루에서 재선충이 발생 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재선충병이 발생되면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통제구역이 설정되어 사람들의 출입이 차단되고, 반출금지구역 지정 및 이동단속초소 설치와 더불어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소나무류 일시 이동중지를 명할 수 있어, 인근 주민과 소나무류 취급업체 등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가 요구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제9조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 2km 이내에 해당하는 행정 동·리 전체구역은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소나무류(소나무·곰솔·잣나무·섬잣나무)의 이동 등의 행위가 일절 금지되며, 조경수·분재에 대하여는 산림환경연구원에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받아 제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경남도의 재선충병 피해목 본수는 2014년 44만 6천 본, 2015년 22만 1천 본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합천군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 지역도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추가 발생을 원천 차단하여 빠른 시일 안에 청정지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10-17
  • 경남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돌입
    경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활동이 줄어드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방제작업을 위한 총력체제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최근 재선충병 방제사업장 부정사례 보도에 대해 불법 자격증 대여 방지와 산림사업법인 관리를 위해 22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10일간 시·군 합동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사업 현장에는 지역특임관 및 책임담당관 현장감독 강화, 전면 감리제 시행 등 특별대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에서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공무원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는 방제작업에 참여하는 산림조합·산림법인 등 방제업체를 대상으로 방제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도는 본격적인 방제작업에 앞서 지난 8월부터 산림청 헬기를 4대(연15대)를 지원받아 재 발생된 피해고사목에 대해 시·군 공무원와 예찰방제단이 항공예찰을 실시하고 지상정밀예찰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경남은 1997년 함안군 칠원면에 처음 재선충병이 발생한 이래 1998년부터 2007년까지 계속적으로 확산되었고, 최근 선제적인 방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위적 확산에 의해 2015년 거창군, 2016년 함양군이 감염되어 도내 16개 시군에서 청정지역 전환을 위한 방제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2013년 82만5천 본이 발생하여 국가적 재난으로까지 대두되었던 것이 2014년 44만 6천본, 2015년에는 22만 1천본으로 피해목 발생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어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도는 올해 피해목을 10만본 이하로 줄이고, 향후 2018년까지 관리가능한 수준의 완전방제를 실현을 목표로 피해 선단지 및 단목 발생지를 중점으로 압축방제를 실시하여 청정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재선충병을 감염시키는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방제를 위하여 피해지역 1만 8천ha에 항공방제와 지상연막방제를 실시하고, 페로몬 유인트랩과 전자예찰함을 운영하는 등 매개충의 생활사에 따른 지속적인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도는 2016년에는 10만본 이하로 줄이고, 향후 2018년까지 관리가능한 수준의 완전방제를 실현을 목표로, 피해 선단지 및 단목 발생지를 중점으로 압축방제를 실시하여 청정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의지로 방제작업에 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낸 도내 재선충병 방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하반기에도 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하여 2018년에는 관리 가능한 수준의 완전방제를 이룰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9-22
  • 경남도서부부지사, 함양 재선충병 재발생지 긴급 점검
    조규일 경상남도 서부부지사는 12일 함양군 소나무재선충병 재 발생지역을 방문하여 감염목 재발생 상황과 방제대책을 점검하고 긴급방제에 투입된 작업단을 격려했다.    경남도는 지난 8일 함양군 안의면 신안리 산53번지와 백전면 평정리 산53번지에서 소나무 각 1그루씩 2그루에서 재선충병 감염을 확인하고 당일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어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역학조사 협조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방제대책을 논의한 후, 산불 임차헬기를 가동하여 발생지역 반경 3km 이내 소나무류 고사목에 대한 정밀예찰조사를 시작으로 긴급 방제에 들어갔다.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2008년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된 함양군에서 재선충병 감염목이 발견됨에 따라 지리산권으로의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긴급방제가 시급한 상황임을 강조하고 “감염 경로와 원인규명 등 역학조사와 초기방제에 적극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감염목 주변 소나무류 소규모 모두베기 후 1.5cm 이상의 가지를 전량 수집하여 매개충 우화기 이전까지 파쇄 처리하고, 4월 중순부터 주변지역에 대한 지상 약제방제와 11월부터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는 등 청정지역 전환을 위한 집중방제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거창군 신규발생에 대한 긴급 방제전략을 토대로 이번 함양군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 지역도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추가 발생을 원천 차단하여 빠른 기간 내 청정지역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4-14
  • 경남도, 2016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추진
    경남도는 치사율이 100%로 소나무에 치명적인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하여 상반기 방제기간인 3월말까지 감염고사목 전량방제를 위한 집중 방제체제에 돌입한다.  이에 1월 13일 경남도청 서부청사 회의실에서 도 주관으로 산림청, 국유림관리소, 도내 시군 산림관계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 방제 대책회의를 가져 상반기 발생 피해목의 전량방제와 방제품질 향상을 위한 전략회의를 실시한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연접한 시군이나 도내 국유림을 관리하는 지방산림청과의 상호협의에 의한 공동방제 협의체를 구성하여 방제품질을 향상시키는 방안과 산림청의 방제사업 지원정책 토론과 2016년 재선충병 방제 세부방안을 마련한다.  소나무 재선충은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에 의해 매개되어 전염되며, 방제성과 거양을 위해서는 이들 매개충이 우화하는 4월 이전에 감염고사목을 전량 방제하여야 하므로, 도는 1차적으로 2월말까지 고사목 제거를 완료하고 3월말까지 추가 발생한 피해고사목을 완벽하게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의 특성상 예찰과 방제가 어렵고 피해지역이 광범위하여 단순히 피해목만을 제거하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방제가 어렵다고 보고, 재선충과 매개충의 생태를 감안한 다양한 방식의 방제기술로 실효성 있는 방제대책을 추진해 나간다. 이에, 예찰이 어려운 지역은 항공․지상 정밀예찰을 병행하여 피해 고사목은 전량 GPS좌표 취득으로 누락목을 철저히 없애며, 매개충이 우화하여 재선충병을 감염시키는 4월부터 9월까지는 항공방제와 지상방제를 10일에서 15일 간격으로 실시한다.  또한, 감염목이 산발적으로 지속 발생하는 지역으로 약제방제가 어려운 지역은 페로몬 유인트렙을 설치하고, 문화재 구역이나 국립공원 등 중요 소나무림에 대해서는 예방 나무주사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방제를 추진하여 피해저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소나무류의 불법 이동과 찜질방, 화목사용 농가 등 소나무류 유통․취급 업체 등에 대한 일제 단속으로 인위적인 피해확산을 저지키로 했다.  아울러, 경남도는 일선 시군의 예산부족과, 전문인력 부족 등의 해결은 물론 상반기 피해고사목 완전방제를 위하여, 산림청에 긴급방제비 43억원을 지원 요청하였으며 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경남에는 소나무 재선충병이 1997년 함안 칠원에 처음 발생한 이래 1998~2000년 진주, 통영, 양산, 사천으로 확산되었다. 이후 거제, 김해, 밀양 등 11개 시군으로 확산되어 현재는 15개 시군에 발생하였다.  피해목 발생은 2006년 이후 감소하였으나 2012년 이후 급증하여 2013년 595,242 본이 발생하여 국가적 재난으로까지 대두되었으나 지난 2년간 적극적인 방제작업을 추진한 결과, 예년대비 피해목 발생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실정으로 2015년에는 274,858본이 발생하여 전년 동 기간 577,568본 대비 48% 수준으로 대폭 감소되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도는 엄정한 방제사업장 관리를 위하여 산림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도내 재선충병 발생 시·군에는 산림청의 권역별 담당관과 경남도의 지역책임담당관을 지정 운영하고, 일부 발생량이 높은 지역은 재선충병 현장 특임관을 상주시켜 현장 중심의 방제행정을 통한 방제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경남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7년에는 관리 가능한 수준의 완전방제를 이룰 수 있도록 예찰강화와 방제사업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지역민들의 야외활동 시 죽은 소나무를 보시면 산림행정 기관에 신고하는 등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1-13
  • 경남도, 2017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달성
    경남도는 치사율 100%로 ‘소나무 에이즈’라고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을 2017년까지 완전방제하기 위해 시기별 맞춤형 방제와 과학적 예찰체계 구축, 이동 특별단속 등 다양한 방제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국회에서도 소나무재선충병을 국가적 재난으로 인식하여, 200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이 제정하였으며, 지난 5월에는 예찰·방제에 대한 국가의 기능을 확대하고 방제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확보하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도에서는 산림의 특성상 예찰과 방제가 어렵고 피해지역이 15개 시군으로 광범위하기 때문에 단순히 피해목만을 제거하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방제가 어렵다고 보고, 재선충과 매개충의 생태를 감안한 다양한 방식의 방제기술로 실효성 있는 방제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도내 재선충병 추이분석 ≫ 도내에는 1997년 함안 칠원에서 처음 재선충병이 발생하였고, 현재는 산청, 함양, 합천을 제외한 15개 시군으로 확산되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을 통해 감염되고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는 자연상태에서 최대 2㎞ 이내에서 움직이지만, 기존의 확산경로를 보면 차량, 선박 등으로 수십㎞, 수백㎞가 떨어진 곳에서도 감염이 되고 있다.     도에서는 이러한 특성을 감안하여 예찰활동을 소나무숲에만 한정하지 않고, 수출입항구, 목재집재장소, 제재소, 토목공사 현장, 녹지공간, 톨게이트 등에서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피해목은 2006년 이후 감소 추세였지만, 2011년 이후 다시 증가하여 2013년 59만 5천본이 발생하였다.    도는 지난 2년간 적극적인 방제작업으로 10월 기준으로 전년대비 53%가 줄어든 22만 8천본이 발생했다.   ≪ 매개충의 생태를 고려한 시기별 다양한 맞춤형 방제 실시 ≫ 도는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매개충의 생태에 따른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연중 전문 예찰요원이 피해목의 위치좌표를 확보한 후, 매개충이 활동하지 않고 감염목을 찾기 쉬운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전량 방제처리하고 있다.  매개충이 활동하는 4월부터 9월까지는 재선충 감염지역에 항공방제와 지상방제를 10일에서 15일 간격으로 실시했다.    또한 4월부터 10월까지 약제방제가 어려운 도심 주택가, 문화재보호구역, 친환경농산물재배지 인근, 우량 소나무림에는 친환경 방제방법으로 ‘페로몬 유인트랩’을 5개시 310ha에 1,240개를 설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선정한 유인트랩은 수컷 하늘소를 유인하는 페로몬과 암컷을 유인하는 카이로몬이 들어있어 솔수염하늘소의 포획과 서식지 분포 등을 파악하는데 활용되었다.   소나무의 수액이동이 중지되는 동절기인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는 군사시설, 문화재보호구역, 사찰·공원, 천연기념물·보호수, 경관보전구역 등 보존가치가 높은 소나무림 200ha에 예방나무주사를 투여한다. ≪ 과학적 예찰체계로 피해지역 조기발견 및 확산 차단 ≫ 도에서는 항공예찰을 확대하고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피해고사목 원격탐사 조사기법을 도입하여 예찰요원의 접근이 어려운 산악지역이나 예찰 사각지역의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산림청 헬기를 연 13대 동원하여 도내 항공정밀 예찰조사를 실시하였고, 내년 상반기에도 산불헬기를 이용하여 예찰을 실시하여, 피해목에 대한 GPS좌표를 파악하여 방제 누락목을 근원적으로 없앤다는 계획이다.    도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예찰활동으로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선충병 청정지역인 지리산권역의 소나무 군락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산청·하동군의 주요 길목과 사각지대에 ‘NFC 전자예찰함’ 100개를 설치하였다. ※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전자예찰함 : 10cm 이내 전용 단말기를 Tag에 대면 예찰위치․시간․동선을 상황실에서 모니터링 가능하고, 감염 우려목 등 좌표를 실시간으로 전송 가능.    ≪ 소나무류에 대한 인위적인 이동 통제강화 및 특별단속 추진 ≫ 도는 재선충병의 신규발생지 대부분이 감염된 조경수나 땔감 등의 무단이동이 원인이기 때문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조치와 경찰서와 협조하여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펠릿공장, 제재소 등 목재유통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불법이동 통제를 위한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반출금지구역에서 외부로 소나무류를 이동할 때 발급받는 미감염확인증의 위․변조 방지, 관리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2월부터 서류에 QR코드 체계를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 2017년 완벽방제를 위한 향후계획 ≫ 도에서는 2017년 완전방제를 위해 ▲매개충 우화기 이전까지 발생한 피해고사목 전량 방제 ▲사업장별 책임 방제구역을 설정해 방제품질에 대한 책임을 부여하는 책임방제․감리제 도입 등 철저한 현장관리 ▲문화재 구역이나 국립공원 등 중요 소나무림에 대해서는 예방 나무주사 확대 등 예방활동 강화 ▲재선충병 통합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소나무류의 불법 이동과 찜질방, 화목사용 농가 등 소나무류 유통․취급 업체 일제 단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도별 방제사업의 예찰결과, 발생위치, 방제법, 사용약제, 감리 등의 다양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여 효과적인 방제와 새로운 방제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일선 시군의 예산 부족, 전문인력 부족 등의 해결을 위해 도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현재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는 시·군에서도 예찰을 강화하고 발생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5-11-24
  • 경남도, 재선충병 방제 가시적인 성과 있어
    경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 활동이 줄어드는 9월부터 하반기 방제작업을 위한 총력체제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에는 1997년 함안 칠원에 처음 발생한 이래 1998~2000년 진주, 통영, 양산, 사천으로 확산되었다. 이후 거제, 김해, 밀양 등 11개 시군으로 확산되어 현재는 15개 시군에 발생하였다. 피해목 발생은 2006년 이후 감소하였으나 2012년 이후 급증하여 2013년 825,000 본이 발생하여 국가적 재난으로까지 대두되었으나 지난 2년간 적극적인 방제작업을 추진한 결과, 예년대비 피해목 발생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2015년 8월말 현재 재선충병 피해목은 175,000 본 발생하여 전년 동기간 372천본 대비 46% 감소하였으며, 매개충 우화기인 5월부터 8월까지는 28,000 본이 발생하여 전년 105,000 본 대비 27% 수준으로 대폭 감소되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경남도에서는 재선충병을 매개하는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방제를 위하여 우화기간인 지난 5~8월에 피해지역 34천ha에 항공방제와 지상방제를 완료하였다. 아울러, 8월 31일 거창군(남하면 양항리 산110-1)에서 재선충병이 신규 발생하여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9월 1일 산림청을 주관으로 관계기관 40명이 참석한 긴급 중앙대책회의를 개최하였고, 중앙역학조사반 운영, 방제관계자 특별교육,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지정 등 초기 긴급대응에 총력을 다해 확산과 추가적인 발생을 원천 차단하여 더 이상의 피해를 막아 빠른 시일 내 청정지역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는 9월 8일 산림환경연구원 회의실에서 도 주관으로 시군 산림관계관 50여명이 참석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져 하반기 발생 피해목의 연말까지 전량방제와 피해확산 저지를 위하여 시·군 직영방제단, 산림조합 및 산림사업법인 업체를 최대한 동원하여 방제작업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지상예찰이 어려운 지역은 9~10월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항공·지상 정밀예찰을 병행하여 숨은 고사목 까지 전량 방제한다는 방침이며, 인위적인 확산저지를 위하여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도 전력을 다하여 피해확산을 저지키로 했다. 김종하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의지로 방제작업에 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낸 도내 재선충병 방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하반기에도 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하여 2017년에는 관리 가능한 수준의 완전방제를 이룰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5-09-11
  •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총력 대응
    경상남도는 소나무림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저지를 위해 18개 시․군 관계자가 3월 26일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전략회의를 실시하고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소나무재선충병이 2011년 대비 28% 감소(406천본에서 293천본)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소나무재선충병의 특성상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급속히 확산될 수 있는 만큼 금년에 2012년 대비 32억 원이 증액된 13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1월에서 3월까지 항공정밀예찰과 지상예찰을 병행으로 전수 조사된 소나무 고사목 128천본을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이전인 4월말까지 전량 제거하게 된다. 한편, 확산저지가 필요한 선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1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예방나무주사 734ha를 완료하였으며, 이번 전략회의에서 FGIS(산림공간정보시스템)도면 분석과 거제 등 우심 7개 시․군 방제대책 발표를 통해 산림청과 합동으로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향후 예찰 및 방제 적정성을 확보함으로써,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로 방제성과를 거양하게 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방지는 감염목을 100% 색출하고 철저한 방제작업이 가장 중요하므로 지상예찰이 어려운 비가시권 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항공정밀예찰 실시할 계획이다. 또 피해발생 선단지 및 외곽 확산 우려지를 대상으로 매개충의 구제와 확산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5월에서 7월 사이 항공(14,850ha) 및 지상(670ha) 방제를 집중 실시하는 등 선제적 압축방제로 피해확산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정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 5명을 산림병해충 업무에 현장특임관으로 선발 배치하고 시․군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기술 지원과 예찰, 방제현장의 주기적 모니터링으로 방제 효율성을 도모했다. 또 IT전수조사 요원(66명)과 예찰방제단(354명) 직무교육 실시를 통한 전문역량 강화 및 운영 효율화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경남도 관계자는 소나무류 불법이동으로 인한 인위적 확산방지를 위해 단속과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며, 현재 소나무재선충병 밀도는 감소되었으나 신규발생 및 확산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므로 죽어가는 소나무를 발견하면 도 및 해당 시군 산림부서로 신고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 하고 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3-03-27
  • 경남 의령군, 소나무재선충병 막기위해 10월까지 소나무고사목 정밀조사
    경남 의령군은 소나무고사목의 발생 상황을 분석하고 재선충병 확산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해 소나무고사목 정밀조사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말까지를 하반기 소나무고사목 정밀조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림공무원을 담당지역 예찰 요원화 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조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정밀예찰의 전초 단계로 산림청 중형헬기(BELL-206기) 1대를 지원받아 11일 항공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항공예찰 결과에 따라 담당 읍·면별 지상 정밀예찰을 벌일 계획이다. 감염 의심목은 전량 발생여부를 검경 의뢰하고 소나무 재선충병 IT시스템에 등재,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 2월 상반기 소나무 고사목 정밀조사를 통해 발견한 고사목 중 감염우려목 477본을 검경 의뢰하여 감염목 66본을 찾아냈으며 발견한 고사목은 전량 방제 처리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2-09-04
  •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방제에 총력 기울여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는 매년 발생되는 산림병해충 적기 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 및 산림자원을 보호․육성하기 위하여 금년 900백만원을 투자하여 총 1760ha를 방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춘천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최근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로 인하여 산림병해충 발생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며 주요 병해충으로는 솔잎혹파리(방제계획 1099ha), 잣나무넓적잎벌(10ha), 참나무시들음병(300본) 등으로 시기를 놓치지 않고 8월 말까지 방제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녹색일자리 창출 및 예산 조기집행과 더불어 소나무재선충병 및 돌발 병해충의 집중적인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하고 증가하는 산림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하고 있고, 현재 솔잎혹파리 발생지의 임업적 방제 및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의 벌채․훈증 작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 돌발해충인 주홍날개꽃매미의 피해도 증가되고 있어 관내 포도 과수원을 중심으로 5월 상순부터 정밀예찰 후 발생과 동시에 약제 살포하여 방제 할 계획이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조기발견 및 적기 대응체제를 확립하여 우리지역의 산림병해충 발생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4-22
  • 영덕군 창수면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영덕군 창수면 가산리 산8번지 일원에서 채취․검경 의뢰한 소나무 고사목에서 재선충병 감염(5본, 3.5ha)이 최종 확인(2월23일)됨에 따라,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등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갖고 역학조사 및 긴급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생원인은 인위적 확산일 가능성이 높아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확산 원인을 밝혀낼 예정이다. 기존 발생지역인 포항시 신광면 호리는 52km,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38km  정도 떨어졌다.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위하여 우선 감염목에 대하여는 2월 25일까지 전량 벌채․소각하고, 2월 28일까지 예방나무주사(17ha)를 실시키로 하였다. 또한, 발생지 주변 산림 40㏊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통제하고, 발생지역 인근 4개면 지역(창수면․ 영해면․축산면․병곡면)의  34,170ha에 대하여는『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규정에 따라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소나무류(소나무․해송․잣나무)의 이동이전면 제한된다고 밝혔다. 다만, 조경수목에 대하여는 산림환경연구원장의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 받아 제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반경 3km이내 지역에 대하여는 2월 28일까지 지상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하고 인근 5개 시․군(포항․안동․청송․영양․울진군)에 대하여는 3월 중순까지 입체적인 항공․지상예찰을 실시하여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 할 계획이다.   이에 경상북도 관계자(산림녹지과장 은종봉)는 이번 영덕군 창수면 재선충병 발생지역도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 더 이상의 확산을 막아 빠른 시일 안에󰡐재선충병 청정지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2-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 전북특별자치도 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일 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와 함께 전북도 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를 방문하여 방제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최근 재선충병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재선충병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확산세에 있는 지역과 연접되어 있어 향후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가장 피해가 심한 군산시 일원에 대해 3월 말까지 방제 대상목 전량 방제 및 도내 전 구역에 대한 정밀예찰 방안을 검토하고, 신규발생지 및 미발생지역(4개 군)에 대한 예찰 강화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사후관리를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내 기후대응도시숲을 방문하여 쾌적한 국민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수목 병해충 예찰 및 녹지 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최근 증가 추세에 있어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라며 “피해회복에 수십 배의 노력이 드는 만큼 빈틈없는 방제와 사전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2
  • 제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제천시는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요 발생지역인 수산면, 덕산면과 확산 방지를 위해 청풍면을 중심으로 3억 원의 예산을 투입, 피해고사목 제거 33그루, 합제나무주사 160ha를 병행 시행해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월동지를 원천 차단한다. 제천시는 2016년 수산면 원대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고사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를 매년 지속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힘써 왔었다. 그러나 최근 솔잎혹파리병 혼생 피해 등이 전년 대비 증가함에 따라 정밀예찰 및 집중 방제를 통해 전량 방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을 7개 지역(의림지동, 송학면, 금성면, 청풍면, 덕산면, 수산면, 한수면) 54개 행정동·리로 지정했으며 해당 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불법 이동에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 산림에 맞는 최적의 방제 전략을 선택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효율적 방제를 위해서는 예방 방제뿐 아니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04
  •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드론 정밀예찰로 핀셋 대응
    소나무재선충병 드론 정밀예찰(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올해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시 방제품질 향상과 피해확산‧신규발생지 조기발견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드론을 활용한 정밀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인력에 의한 가시권 중심의 지상 예찰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판단하고 2017년부터 관리소에서 보유 중인 드론 2대를 현장에 투입하여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17년 ~ ’22년 누적 드론 정밀예찰: 50,164ha(여의도 면적 172배) / 429본   드론을 활용한 정밀예찰은 하루 지상 예찰 활동 면적의 10배에 달하는 면적을 정밀예찰 및 비가시권 피해현황 파악 등의 핀셋 대응으로 획득한 정사영상 결과물을 통해 효율적인 방제전략을 제시하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및 방제품질 향상을 위해 국‧사유림 구분 없이 드론을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정밀예찰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일원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7-21
  • 거창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본격 추진
    경남 거창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없는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오는 2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지난 2015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최초 발생 이후 총 27본의 감염목이 발생했는데 이는 경남도에서 발생량이 적은 편에 속한다. 군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산 2억2,000여만 원을 투자해 피해목 조기 발견 및 적기 방제를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회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올해 방제사업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우화 시기 이전인 오는 3월 말 전까지 고사목 제거 및 예방나무주사 등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그 후 발생하는 추가적인 고사목에 대해서는 10월부터 실시하는 하반기 방제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지 주변 및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의 고사목 정밀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잎이 붉게 변하고 처짐이 있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증상이 의심되는 소나무를 발견할 경우 군청 산림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26
  • 거창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항공예찰 실시
    거창군은 지난 12일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 조기 발견 등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통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항공예찰은 거창읍, 남상면, 남하면, 마리면 일원 4천㏊ 정도의 산림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으로부터 유입 및 확산 되는 것을 우려해 군 경계까지 예찰했으며, 발견 고사목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반영해 피해고사목을 전량 제거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올해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개충이 활동하기 이전인 4월 말까지 고사목 제거, 예방나무주사작업을 완료하고 소나무류 이동이 전면 금지되는 5월부터 9월까지 직영 방제단을 활용한 지상 정밀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항공예찰을 통해 확인된 피해고사목에 대해서는 매개충 우화기 이전 방제작업을 적기 완료해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6
  • 강원도 철원군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확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일원에 재선충병 감염이 의심되는 잣나무를 현미경으로 검사한 결과, 잣나무 2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산림청은 7일 재선충병이 발생한 현장에서 강원도, 철원군,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과 함께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회의 종료 후 철원군은 반출금지구역(반경 2km)을 지정해 소나무류의 이동을 전면 금지할 계획이다. 한국임엄진흥원은 철원군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피해지역 반경 10km 이내 지역에 대해 정밀예찰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철원군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원인 규명을 위하여 정밀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현주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지역의 피해 감소를 위해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라며, “소나무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산림청과 지자체가 적극 협력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붉게 말라죽은 소나무 발견 시 1588-3249 또는 스마트산림재해 앱으로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서귀포시, 드론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실시
     서귀포시는 소나무재선충병 10차방제기간(‘22. 10월 ~ ’23. 4월)을 앞두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하여 정밀예찰을 적극 실시한다. 서귀포시는 6월부터 수시로 지상예찰과 병행하여 드론을 활용한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에는 항공예찰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로 한라산국립공원 인접지 및 오름 지역 등에 대하여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비가시권에 대한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최근 고사목이 다량 발생하고 있는 곳 및 선단지 중심으로 9월 말까지 최소 2~3회 반복예찰을 실시하여 QR코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집중방제 구역을 설정하고 10차 방제계획 수립 후, 소나무재선충병방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제거해 피해를 줄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하게 되면 공원녹지과(064-760-3392)에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예찰 및 신고된 소나무 고사목은 서귀포시가 예찰기간 동안 시료를 채취하고 감염여부 확인 후 방제기간 내 전량 제거 하고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25
  • 무주국유림관리소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산림병해충의 효율적인 예찰과 방제를 위하여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책본부 운영기간 내 농림지 동시발생(돌발·외래·일반병해충 등) 공동방제사업을 지자체 및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지역협의체와 함께 “공동방제의 날” 운영계획에 따라 협업방제를 추진하게 된다.   ※ 협업방제 및 정밀예찰 계획 * (협 업) 농림지동시발생 지상방제 : 70ha(전북 장수군외 2개시․군) * (정밀예찰) 전자예찰함(NFC) 운영 : 40개(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개단 12명 활용)   최근 이상기후와 기상이변에 따라 산림연접지 및 농경지역 등에 그을음병과 흡즙피해를 동시에 주고 있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등 외래해충의 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농가 피해예방에 선제적으로대응할 계획이다.   이는 지속적인 홍보와 방제를 계기로 농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충의 종류가 많고, 그 피해의 심각성 또한적지 않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방제 대응이 절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하여 철저한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과 맞춤형 적기방제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기여하여 산림자원 보호 및 쾌적한 산림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이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으니 반드시 참여를 당부한다”고 재차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6-09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전년 대비 23% 늘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5월부터 매개충의 우화 시기 전인 올해 4월 말까지 전국 135개 시·군·구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38만본을 전량 제거하였다고 밝혔다.   ○ 발생 시·군·구 : (’21.4) 131 → (’22.4) 135개       * 신규(재발생) 지역(7) : 완주, 함평, 화순, 나주, 충주, 부산 연제구, 동해       * 청정지역 환원(3) : 해남, 옥천, 인제   ○ 피해목 본수 : (’21.4) 31 → (’22.4) 38만 본(22.6% 증) 산림청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과’를 발표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2014년 최정점인 218만 본을 기록한 이후 매년 감소해 왔으나, 올해는 증가하였다. 피해가 증가한 원인은 병징 발현 지연과 인력 접근의 곤란 등으로 제때 정밀한 예찰이 어려웠고, 이로 인해 방제 대상목이 방치되어 주변으로 피해가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그동안 누락되었던 피해목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철저히 방제하였으며, 그 결과 피해목 숫자는 증가하였지만 앞으로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울산 북구, 경기 양평군, 경북 고령군, 경남 밀양시 4곳은 피해등급이 ‘경’에서 각각 ‘중’ 및 ‘심’으로 악화되었다.       * (경→중) 울산 북구, 경기 양평, 경북 고령, (경→심) 경남 밀양,        * 피해등급 : 경미(1천 본 미만) → 경(1천 본∼1만 본) → 중(1만 본∼3만 본) → 심(3만 본∼5만 본) → 극심(5만 본 이상) 산림청은 지자체 기관장(부기관장)과의 면담(83회)을 통해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피해목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예찰(’21.5~10월), 방제사업 현장점검과 방제 컨설팅(1,443개 사업장)을 실시하였다. 산림청은 피해 감소를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첫째,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피해고사목 100% 이상 증가지역과 피해등급 상향지역을 전수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100% 이상 증가한 시·군·구(6개) : 대구 달성·북구, 경기 포천, 경남 밀양·의령·함안       * 피해등급 상향된 시·군·구(4개) : 경남 밀양, 울산 북구, 경기 양평, 경북 고령 둘째, 방제사업 설계용역 준공 전에 관련 전문가가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여 방제품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셋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제사업장에 대한 부실 설계·시공·감리 등을 적발하여 지자체에 영업정지·벌금 등 단호한 행정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 부실 사업장 점검결과(’22.1월∼4월) 20개소 조치 계획 끝으로, 예찰 사각지역의 드론 예찰 및 전자 예찰함 확대, 피해지역의 재선충병 발생위험 예측 알고리즘 구축,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결정지원, 큐알(QR) 코드를 통한 고사목 이력 관리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피해목을 철저히 찾아내 전량 방제해 나갈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고사목 본수가 증가하면서 적은 본수의 피해지역도 함께 늘고 있어, 예찰과 방제의 난이도는 높아지고 투입 재원은 더 요구되고 있는 만큼 경미 지역의 빠른 청정지역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8
  • 중부지방산림청장,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현장점검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우려지 관리점검을 위하여 4월 8일, 청양군 일대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방제사업지는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2021년 피해고사목 제거 및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한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한 지역으로, 방제사업지 내 정리상태 등 방제사업 품질에 대하여 집중 점검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예찰을 실시하여 방제사업장 내 누락목 여부 및 주변 일대 추가 피해고사목 발생 여부를 확인했다.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해서는 정밀예찰을 통한 감염목 발견 및 방제사업장 점검을 통한 방제품질 향상이 중요하며, 충청지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4-08
  • 영암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정밀예찰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소나무재선충병이 함평지역에 신규 발생함에 따라 지자체와 합동으로 이달 25일까지 산림주변 예찰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해 함평 인근지역인 광주광역시 삼거동, 나주시 노안동 일원을 중심으로 정밀예찰을 강화한다.   또한 인위적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관내 조경업체, 화목농가 등 소나무류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불법 이동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박영길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방제기관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나무류 피해고사목 발견 시 가까운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에 신고, 소나무류 반출금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무단이동 금지 등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1-16
  • “체계적인 소나무재선충 방제작업으로 숲을 살린다”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11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피해 고사목에 대한 방제작업과 예방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회 실시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재정지원일자리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0명이 정밀예찰활동을 실시하여 확보한 정밀 데이터를 활용하여 진주시 미천면 공동방제구역 및 거제시 국유림 일대 153.0ha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1,584본을 제거하여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소나무재선충과 관계없는 활엽수는 방제 대상목에서 제외된다.     정재수 함양국유림소장은 “소나무재선병을 조기에 발견해 적기 방제함으로써 피해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피해 고사목 발견 시 신고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1-08
  •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강대석)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9월 23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이번 항공예찰은 공주시, 보령시, 부여군, 청양군, 서천군 등 5개 시·군 산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예찰을 통해 발견된 감염 의심목은 QR코드를 활용하여 정확한 좌표의 위치를 찾아 감염여부를 진단하고, 감염목으로 확인되면 방제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시, 해당 지자체 산림부서나 중부지방산림청 산림보호팀(041-850-4022)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예찰을 통해 감염목을 찾아내는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므로, 정확한 예찰과 조사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9-17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위동)는 감염 의심목의 조기 발견과 피해 고사목 발생현황 파악을 통한 효율적인 방제사업 추진을 위해 경북 9개 시·군 및 대구광역시 일대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공예찰은 높은 곳에서 넓은 가시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지상예찰에 비해 효율이 높으며, 예찰 조사 중 발견한 피해목의 경우 GPS좌표를 취득하고 정밀예찰조사를 통해 감염여부에 대해 확인한다. 이번 항공예찰에는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할 계획이며 총 면적 약 297,000ha에 대해 예찰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지, 피해 확대 우려지역, 중점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예찰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위동 소장은“이번 항공예찰은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될 계획이다.”라며, “임무수행에 있어 항공안전에 유의하여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9-10
  • 북부지방산림청,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보고‧협의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1일(금) 경기도 및 5개 시‧군, 국유림관리소 기관장(담당자)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미흡사례 공유 등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보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확산추이) 및 방제성과를 면밀히 진단하고 기관 간 협력사항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기관별 방제성과 및 수범(미흡)사례,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 협조 및 애로(건의) 사항 등을 공유‧논의하였다. 참고로, 북부권 관할지역 내 피해고사목 발생량이 전년대비 54%로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회의안건 중 ▴(예찰방제) QR코드를 활용한 피해고사목 정밀예찰, 공동방제구역 책임방제, ▴(산물활용) 목재펠릿, 농가‧축사지원 등 피해고사목 벌채산물 활용(판로) 확대, ▴(시범사업) 소나무재선충병 기계화방제단 운영, 공동이용 파쇄장 조성, ▴ (협력강화) 합동예찰 및 단속, 현장컨설팅, 예찰‧방제정보 모바일 제공을 하반기에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경기도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협업 강화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하겠다.”라고 전하면서, 주변에 소나무‧잣나무 고사목을 발견할 시에는 해당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로 신고해 주시고, 소나무류 불법이동 금지 등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6-11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과, 전년 대비 24% 줄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솔수염하늘소가 재선충을 몸에 지니고 우화(4~5월)되기 전까지 감염목을 전량 제거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을 마무리하였다.  ’21년 4월 30일 기준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본수는 31만 본으로 전년도 41만 본보다 24% 감소하였다. 또한, 모든 시․군․구가 피해목 본수를 기준으로 심각 정도가 ‘중(中)’ 이하로 나타났다. 지난해까지 ‘심’ 등급 이상(3만 본 이상)으로 남아있던 울주군, 경주시, 제주도가 1만 본 이상 대폭 감소하면서 피해 등급이 낮아졌다. 권역별로는 전남과 경남이 다소 늘어났지만, 강원, 경기, 울산, 제주가 크게 줄었다. 기존 발생지 중에서 이번 방제 기간에 피해목이 한 본도 발생하지 않은 시·군·구가 충남 논산, 강원 인제 등 15개였고, 그중에서도 2년 계속하여 발생하지 않은 지역도 충북 옥천 등 5개이다.   * 피해목 미발생(2년간) : 경기 의왕, 충북 옥천·진천, 전북 전주, 전남 고흥   * 피해목 미발생(1년간) : 부산 남구, 부산 사상, 경기 동두천, 강원 인제, 충북 청주・영동, 충남 논산・부여, 전북 부안, 전남 해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후   지난해 춘천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있었던 강원 지역은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고, 기관 등과의 협업으로 파쇄한 방제 산물을 미이용 바이오매스로 활용하고, 한국도로공사와 도로변의 고사목을 제거하였다. 강원 정선군도 피해목 본수는 작으나 백두대간 확산을 저지하는 최전방으로서 조기에 감염의심목을 발견하도록 드론 정밀예찰을 실시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도 강원․경기 권역 내 ‘북부권 산림병해충 생생정보’ 누리소통망 플랫폼을 구축하여 실시간 예찰․방제 정보를 공유하는 지자체, 지방청,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마련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강원도는 재선충병 48% 감소의 성과를 거두었다. 전남 여수, 순천, 광양은 지난해에 이어 감염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사유림에 대한 공동방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여수시와 순천시도 자체 재원을 추가 투입하였고, 예찰을 강화하여 올 가을철에도 추가 감염목을 집중 방제할 계획으로 그 증가세가 곧 잡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남 진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점검 요원을 운영하고, 경북 안동시는 목재 파쇄장 입구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구미시는 참여업체 평가를 통하여 부실업체가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지자체별로 재선충병 방제의 품질 제고를 위하여 노력했다. 반면, 예찰활동 부진과 이에 따른 피해 대상목 누락 등으로 피해가 확산하기도 하였다. 부산시 기장군의 경우, 예찰단이 조사한 감염목을 방제 대상목으로 관리하지 않는 등 관리 미흡으로 감소추세에서 다시 반등하였고, 경북 고령의 경우 예산 등의 이유로 감염목을 계속 방치하여 오랫동안 2~3천 수준이었던 피해목이 1만 본 가까이 지난해에 이어 또 늘었다. 경남 고성, 사천, 밀양의 경우에도 이전 방제 지역에 대한 추가 예찰과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가 확산하였다. 이러한 미흡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하였고,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본수는 줄어가고 있으나, 소규모로 분산 발생하는 추세는 계속되어 8개 지역에서 신규(재) 발생하였다. 재선충병 피해 시․군․구는 124개에서 131개로(청정지역 환원 전남 신안군 1개소) 늘었다. 피해목 1천 본 이하의 ‘경미’ 수준의 시군구 수는 2014년과 비교하여 각각 19개에서 89개로 늘어, 전체 피해 지역 중 68%를 차지하고 있다.   * 신규(재) 발생지역 : 부산 수영구, 대구 남구, 강원 삼척, 충남 공주·홍성, 전남 곡성, 경북 문경·울진 이에 산림청은 드론과 전자예찰함을 통한 예찰과 큐아르 코드(QR코드)를 활용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 관리를 강화하여 예찰 단계에서부터 누락이 없도록 하고, 주요 지역에 대해서는 설계용역 준공 전에 전문가가 참여하는 설계 검토 등 밀착 상담할 계획이다. 특히, 경미지역은 임업진흥원의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에서 정밀예찰을 실시하여 조기에 청정지역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방제 방법에 서도 피해목 제거 외에 예방적 차원의 우려목 사전 제거와 예방나무주사 실시 등 복합 방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목 본수는 줄고 있으나, 적은 본수의 피해지역은 오히려 늘고 있어, 예찰과 방제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투입 재원은 더 요구되고 있는 만큼 경미 지역의 빠른 청정지역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06
  • “영월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1월 21일 영월군과 합동으로 항공정밀예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정밀예찰은 지상에서 조사하기 어려운 비가시권 및 해발 700m 이상 지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해당 산림병해충 담당자가 도면과 GPS(위성항법장치)를 휴대하고 헬기에 탑승해 고사목과 감염 의심목의 존재 유·무를 살피게 된다 감염 시 100% 고사하여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정선군, 단양군 등 영월군 인접 7개 시군에서 발견되었으며, 매년 그 피해면적이 증가하고 있어, 항공예찰을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이번 항공예찰에서 발견된 의심목은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지상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이를 산림연구 기관에 보내 감염여부를 판단한다. 한편. 강석철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청은 영월군의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하여 항공예찰을 비롯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군민들도 소나무류 고사목 및 소나무류 목재 불법이동차량 발견 시 즉시 산림부서에 신고(☎ 033-373-4052)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20
  • 북부지방산림청, 이달부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선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3일 기후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각종 산림병해충에 대한 정밀예찰과 적기방제를 위하여 이달부터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인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72명)’을 조기 선발하여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모집인원(명) : 지방청(원주) 4, 춘천 16, 홍천 12, 서울 8, 수원 12, 인제 12, 민북지역 8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인 자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해당 국유림관리소 관할지역으로 출‧퇴근 가능한 자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워크넷(온라인) 또는 직접방문‧우편(오프라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으로 최종 선발된 자는 농림지에 발생한 각종 산림병해충의 예찰활동과 약제를 사용한 지상방제, 피해고사목 제거(파쇄), 소나무류 불법이동 단속 등의 산림병해충 방제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창출로 취약계층의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림청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1-14
  • 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정기 항공예찰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발생추이 파악 및 누락목 발견 등 방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1월 7일 정선지역을 시작으로 1월 22일까지 관내 7개 관리소(10개 시·군)당 1일씩 43만ha 산림에 대하여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이번 항공예찰은 산림청 헬기를 이용하여 국유림관리소 및 시·군, 국립공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연접 지역의 피해고사목을 집중 예찰하여 재선충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항공예찰로 발견된 소나무류 고사목의 위치좌표를 취득한 후 다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한 지상 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하여 고사목의 시료(목편)를 채취하고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항공예찰을 통해 확인된 피해고사목에 대해서는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 우화기 이전 방제작업을 적기 완료하여 재선충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07
  • 춘천국유림관리소,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 실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의 방지를 위해 국·사유림을 구분하지 않고, 춘천시와 공동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방제사업은 두 기관간 협조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발생위치, 예찰 및 방제현황 등 정보를 적극 공유하여 방제구역을 설정하였고, 소나무재선충병 사업이 시급한 춘천시 동산면 일대에 피해고사목을 중심으로 방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조기발견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광역예찰과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정밀예찰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에 빈틈이 없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김주미 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이 월동하는 시기에 추진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최선을 다해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소나무류의 불법이동 및 재선충 감염 의심목 발견 시 국유림관리소나 해당 지자체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1-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