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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산림과학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활용해 솎아베기 효과 입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9일(금) 산림자원 조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시연과 이에 따른 솎아베기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 고창 문수산 편백 경제림 내 솎아베기 시험지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 연구 결과와 최신 라이다(지상, 드론) 기반 디지털 산림정보를 융합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솎아베기는 나무의 밀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나머지 나무들의 건전한 생장을 돕는 숲가꾸기 방법이다. 솎아베기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나무의 생장량을 정확히 파악하여 시행해야 하는데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면, 적은 인력과 시간으로 더욱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대표적 기술인 라이다는 레이저를 목표물에 발사하여 사물과 그 주변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장비로, 이를 디지털 트윈* 기술과 융합하면 숲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라이다는 사람이 일일이 조사하는 기존의 산림조사 방법에 비해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현장 소사를 신속히 수행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현실 세계나 사물 등을 삼차원(3D) 형태로 구현한 것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솎아베기 정도에 따른 편백 생장량의 차이를 라이다와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시각 자료로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솎아베기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었다.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 국립산림과학원 원명수 센터장은 “향후 라이다 기술은 임업 분야에 널리 활용될 뿐만 아니라 산림사업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6-12
  • 과학적인 산림토양지도로 기후변화·산림재해 대비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후변화 대응과 디지털 산림관리를 위하여 전국 단위의 정밀 산림토양지도인 ‘대축척 1:5,000 산림입지토양도’를 제작했다. 산림입지토양도(1:5,000)는 전국 산림의 입지와 토양 환경을 조사하여 토양의 특성에 따라 구분한 지도로, 해발고, 경사, 사면 위치, 암석 노출도 등 13개 입지환경 정보와 유기물 층의 두께, 토양의 깊이, 건습도 등 11개 토양정보를 제공한다. 산림의 지상부를 설명하는 나무지도(임상도)와 지하부를 설명하는 산림토양지도(산림입지토양도)를 제공하여 과학적 산림관리를 위한 산림빅데이터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산림청에서는 산림입지토양도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백서와 통계분석 보고서를 제작하고, 산림공간정보서비스(http://fgis.forest.go.kr)와 한국임업진흥원의 임업정보 다드림,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서 산림입지토양도를 개방하고 필지 단위의 상세 토양정보를 제공한다.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지 이용의 기준 지침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국 산지를 대상으로 산림토양을 조사하여 1:5,000 축척의 정밀 산림입지토양도를 제작하였다.  국내에서는 2003년부터 1:25,000 산림입지도가 제작되어 사용되어 왔으나 지형이 복잡하고 입지토양환경의 변이가 큰 우리나라 산림의 특성을 설명하기 위하여 높은 정밀도와 목적별로 특화된 산림입지 정보를 갖춘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산림청은 1976년 경제림 단지 조성과 산림 녹화에 필요한 수종을 선정하기 위하여 간략한 토양 정보를 제공하는 간이산림토양도 제작을 시작하였다.   이후 1995년부터 2003년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산림관리의 기본이 되는 입지환경 조건과 토양의 성질을 조사하여 1:25,000 축척의 산림입지도를 제작하였다.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관리를 위한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사업’이 국정과제로 본격 추진되면서, 2009년부터 1:5,000 축척의 국가 표준 지도체계에 맞춰 기존 지도 대비 25배 정밀한 1:5,000 산림입지토양도 제작 사업이 시작되었다.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 동안 351억 원의 예산과 621명의 산림토양 전문가를 투입하여 116,300개소의 표준지를 대상으로 산림의 입지환경과 토양환경을 조사하고, 현장에서 채취한 40,086점의 토양 시료를 분석하여 1:5,000 축척의 전국 산림입지토양지도 16,430장을 완성하였다.  전국 산림의 입지 환경과 토양 특성을 분석한 결과 토양의 원천인 모암(母岩)*은 화성암(37.3%), 퇴적암(28%), 변성암(24.7%)의 순서로 분포하고, 산성토양인 갈색산림토양이 77.3%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토양의 깊이는 30cm∼60cm 미만이 49.2%, 토양의 물리적 성질은 모래 성분이 절반(1/3∼2/3)인 사질양토(沙質壤土)가 41.8%를 차지하였다. (붙임 통계 참조)     * 토양의 모재를 공급하는 본래의 암석으로 생성과정에 따라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 등으로 구분 산림청은 대축적 산림입지토양도를 활용하여 과학적인 산림자원 관리를 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을 증진하고, 산림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안전을 증진하며, 정밀임업 추진으로 임업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국 산림토양의 탄소저장량을 파악하고, 산림토양의 산성화를 나타내는 산도(pH) 지도와 산림의 수원 함양 기능을 나타내는 산림 물지도를 제작하여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을 관리하여 산림의 공익가치를 높인다.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별 토양의 특성을 분석하여 산사태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산불 발생지역의 토양 침식을 예측하며 병해충에 강한 수목의 적지 분석을 고도화한다. 또한, 필지 단위의 상세 토양정보를 활용하여 정밀임업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조림지도와 임지별 생산능력 급수도*를 대축척화(1:5,000)하여 정확도를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단기 임산물의 재배적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 임목 생장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임지의 잠재 생산능력을Ⅰ급∼Ⅴ급지로 구분한 지도  정밀 임업과 디지털 산림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현장 조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기존의 지도 제작 방식 대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3차원의 디지털 지도로 개선하여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산림청은 디지털 토양 매핑(DSM)* 기술을 이용하여 디지털 산림토양도를 제작하고, 산림입지토양도 활용 및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산림공간정보와 통계, 정책정보를 융합하여 수요자 중심의 산림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디에스엠(DSM, Digital Soil Mapping )은 특정 지역의 환경정보와 현장 및 실험실에서 얻은 토양 속성 측정치 사이의 정량적 관계를 기반으로 공간토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토양도를 제작하는 기술 산림청 이미라 기획조정담당관은 “산림공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 등의 정보통신기술(ICT)과 2025년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을 활용하여 전 국토의 산림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완성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17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산림과학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활용해 솎아베기 효과 입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9일(금) 산림자원 조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시연과 이에 따른 솎아베기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 고창 문수산 편백 경제림 내 솎아베기 시험지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 연구 결과와 최신 라이다(지상, 드론) 기반 디지털 산림정보를 융합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솎아베기는 나무의 밀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나머지 나무들의 건전한 생장을 돕는 숲가꾸기 방법이다. 솎아베기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나무의 생장량을 정확히 파악하여 시행해야 하는데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면, 적은 인력과 시간으로 더욱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대표적 기술인 라이다는 레이저를 목표물에 발사하여 사물과 그 주변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장비로, 이를 디지털 트윈* 기술과 융합하면 숲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라이다는 사람이 일일이 조사하는 기존의 산림조사 방법에 비해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현장 소사를 신속히 수행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현실 세계나 사물 등을 삼차원(3D) 형태로 구현한 것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솎아베기 정도에 따른 편백 생장량의 차이를 라이다와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시각 자료로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솎아베기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었다.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 국립산림과학원 원명수 센터장은 “향후 라이다 기술은 임업 분야에 널리 활용될 뿐만 아니라 산림사업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6-12
  • 과학적인 산림토양지도로 기후변화·산림재해 대비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후변화 대응과 디지털 산림관리를 위하여 전국 단위의 정밀 산림토양지도인 ‘대축척 1:5,000 산림입지토양도’를 제작했다. 산림입지토양도(1:5,000)는 전국 산림의 입지와 토양 환경을 조사하여 토양의 특성에 따라 구분한 지도로, 해발고, 경사, 사면 위치, 암석 노출도 등 13개 입지환경 정보와 유기물 층의 두께, 토양의 깊이, 건습도 등 11개 토양정보를 제공한다. 산림의 지상부를 설명하는 나무지도(임상도)와 지하부를 설명하는 산림토양지도(산림입지토양도)를 제공하여 과학적 산림관리를 위한 산림빅데이터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산림청에서는 산림입지토양도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백서와 통계분석 보고서를 제작하고, 산림공간정보서비스(http://fgis.forest.go.kr)와 한국임업진흥원의 임업정보 다드림,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서 산림입지토양도를 개방하고 필지 단위의 상세 토양정보를 제공한다.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지 이용의 기준 지침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국 산지를 대상으로 산림토양을 조사하여 1:5,000 축척의 정밀 산림입지토양도를 제작하였다.  국내에서는 2003년부터 1:25,000 산림입지도가 제작되어 사용되어 왔으나 지형이 복잡하고 입지토양환경의 변이가 큰 우리나라 산림의 특성을 설명하기 위하여 높은 정밀도와 목적별로 특화된 산림입지 정보를 갖춘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산림청은 1976년 경제림 단지 조성과 산림 녹화에 필요한 수종을 선정하기 위하여 간략한 토양 정보를 제공하는 간이산림토양도 제작을 시작하였다.   이후 1995년부터 2003년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산림관리의 기본이 되는 입지환경 조건과 토양의 성질을 조사하여 1:25,000 축척의 산림입지도를 제작하였다.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관리를 위한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사업’이 국정과제로 본격 추진되면서, 2009년부터 1:5,000 축척의 국가 표준 지도체계에 맞춰 기존 지도 대비 25배 정밀한 1:5,000 산림입지토양도 제작 사업이 시작되었다.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 동안 351억 원의 예산과 621명의 산림토양 전문가를 투입하여 116,300개소의 표준지를 대상으로 산림의 입지환경과 토양환경을 조사하고, 현장에서 채취한 40,086점의 토양 시료를 분석하여 1:5,000 축척의 전국 산림입지토양지도 16,430장을 완성하였다.  전국 산림의 입지 환경과 토양 특성을 분석한 결과 토양의 원천인 모암(母岩)*은 화성암(37.3%), 퇴적암(28%), 변성암(24.7%)의 순서로 분포하고, 산성토양인 갈색산림토양이 77.3%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토양의 깊이는 30cm∼60cm 미만이 49.2%, 토양의 물리적 성질은 모래 성분이 절반(1/3∼2/3)인 사질양토(沙質壤土)가 41.8%를 차지하였다. (붙임 통계 참조)     * 토양의 모재를 공급하는 본래의 암석으로 생성과정에 따라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 등으로 구분 산림청은 대축적 산림입지토양도를 활용하여 과학적인 산림자원 관리를 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을 증진하고, 산림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안전을 증진하며, 정밀임업 추진으로 임업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국 산림토양의 탄소저장량을 파악하고, 산림토양의 산성화를 나타내는 산도(pH) 지도와 산림의 수원 함양 기능을 나타내는 산림 물지도를 제작하여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을 관리하여 산림의 공익가치를 높인다.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별 토양의 특성을 분석하여 산사태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산불 발생지역의 토양 침식을 예측하며 병해충에 강한 수목의 적지 분석을 고도화한다. 또한, 필지 단위의 상세 토양정보를 활용하여 정밀임업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조림지도와 임지별 생산능력 급수도*를 대축척화(1:5,000)하여 정확도를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단기 임산물의 재배적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 임목 생장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임지의 잠재 생산능력을Ⅰ급∼Ⅴ급지로 구분한 지도  정밀 임업과 디지털 산림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현장 조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기존의 지도 제작 방식 대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3차원의 디지털 지도로 개선하여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산림청은 디지털 토양 매핑(DSM)* 기술을 이용하여 디지털 산림토양도를 제작하고, 산림입지토양도 활용 및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산림공간정보와 통계, 정책정보를 융합하여 수요자 중심의 산림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디에스엠(DSM, Digital Soil Mapping )은 특정 지역의 환경정보와 현장 및 실험실에서 얻은 토양 속성 측정치 사이의 정량적 관계를 기반으로 공간토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토양도를 제작하는 기술 산림청 이미라 기획조정담당관은 “산림공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 등의 정보통신기술(ICT)과 2025년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을 활용하여 전 국토의 산림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완성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17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산림과학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활용해 솎아베기 효과 입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9일(금) 산림자원 조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시연과 이에 따른 솎아베기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 고창 문수산 편백 경제림 내 솎아베기 시험지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 연구 결과와 최신 라이다(지상, 드론) 기반 디지털 산림정보를 융합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솎아베기는 나무의 밀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나머지 나무들의 건전한 생장을 돕는 숲가꾸기 방법이다. 솎아베기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나무의 생장량을 정확히 파악하여 시행해야 하는데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면, 적은 인력과 시간으로 더욱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대표적 기술인 라이다는 레이저를 목표물에 발사하여 사물과 그 주변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장비로, 이를 디지털 트윈* 기술과 융합하면 숲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라이다는 사람이 일일이 조사하는 기존의 산림조사 방법에 비해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현장 소사를 신속히 수행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현실 세계나 사물 등을 삼차원(3D) 형태로 구현한 것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솎아베기 정도에 따른 편백 생장량의 차이를 라이다와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시각 자료로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솎아베기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었다.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 국립산림과학원 원명수 센터장은 “향후 라이다 기술은 임업 분야에 널리 활용될 뿐만 아니라 산림사업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6-12
  • 과학적인 산림토양지도로 기후변화·산림재해 대비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후변화 대응과 디지털 산림관리를 위하여 전국 단위의 정밀 산림토양지도인 ‘대축척 1:5,000 산림입지토양도’를 제작했다. 산림입지토양도(1:5,000)는 전국 산림의 입지와 토양 환경을 조사하여 토양의 특성에 따라 구분한 지도로, 해발고, 경사, 사면 위치, 암석 노출도 등 13개 입지환경 정보와 유기물 층의 두께, 토양의 깊이, 건습도 등 11개 토양정보를 제공한다. 산림의 지상부를 설명하는 나무지도(임상도)와 지하부를 설명하는 산림토양지도(산림입지토양도)를 제공하여 과학적 산림관리를 위한 산림빅데이터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산림청에서는 산림입지토양도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백서와 통계분석 보고서를 제작하고, 산림공간정보서비스(http://fgis.forest.go.kr)와 한국임업진흥원의 임업정보 다드림,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서 산림입지토양도를 개방하고 필지 단위의 상세 토양정보를 제공한다.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지 이용의 기준 지침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국 산지를 대상으로 산림토양을 조사하여 1:5,000 축척의 정밀 산림입지토양도를 제작하였다.  국내에서는 2003년부터 1:25,000 산림입지도가 제작되어 사용되어 왔으나 지형이 복잡하고 입지토양환경의 변이가 큰 우리나라 산림의 특성을 설명하기 위하여 높은 정밀도와 목적별로 특화된 산림입지 정보를 갖춘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산림청은 1976년 경제림 단지 조성과 산림 녹화에 필요한 수종을 선정하기 위하여 간략한 토양 정보를 제공하는 간이산림토양도 제작을 시작하였다.   이후 1995년부터 2003년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산림관리의 기본이 되는 입지환경 조건과 토양의 성질을 조사하여 1:25,000 축척의 산림입지도를 제작하였다.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관리를 위한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사업’이 국정과제로 본격 추진되면서, 2009년부터 1:5,000 축척의 국가 표준 지도체계에 맞춰 기존 지도 대비 25배 정밀한 1:5,000 산림입지토양도 제작 사업이 시작되었다.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 동안 351억 원의 예산과 621명의 산림토양 전문가를 투입하여 116,300개소의 표준지를 대상으로 산림의 입지환경과 토양환경을 조사하고, 현장에서 채취한 40,086점의 토양 시료를 분석하여 1:5,000 축척의 전국 산림입지토양지도 16,430장을 완성하였다.  전국 산림의 입지 환경과 토양 특성을 분석한 결과 토양의 원천인 모암(母岩)*은 화성암(37.3%), 퇴적암(28%), 변성암(24.7%)의 순서로 분포하고, 산성토양인 갈색산림토양이 77.3%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토양의 깊이는 30cm∼60cm 미만이 49.2%, 토양의 물리적 성질은 모래 성분이 절반(1/3∼2/3)인 사질양토(沙質壤土)가 41.8%를 차지하였다. (붙임 통계 참조)     * 토양의 모재를 공급하는 본래의 암석으로 생성과정에 따라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 등으로 구분 산림청은 대축적 산림입지토양도를 활용하여 과학적인 산림자원 관리를 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을 증진하고, 산림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안전을 증진하며, 정밀임업 추진으로 임업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국 산림토양의 탄소저장량을 파악하고, 산림토양의 산성화를 나타내는 산도(pH) 지도와 산림의 수원 함양 기능을 나타내는 산림 물지도를 제작하여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을 관리하여 산림의 공익가치를 높인다.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별 토양의 특성을 분석하여 산사태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산불 발생지역의 토양 침식을 예측하며 병해충에 강한 수목의 적지 분석을 고도화한다. 또한, 필지 단위의 상세 토양정보를 활용하여 정밀임업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조림지도와 임지별 생산능력 급수도*를 대축척화(1:5,000)하여 정확도를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단기 임산물의 재배적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 임목 생장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임지의 잠재 생산능력을Ⅰ급∼Ⅴ급지로 구분한 지도  정밀 임업과 디지털 산림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현장 조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기존의 지도 제작 방식 대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3차원의 디지털 지도로 개선하여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산림청은 디지털 토양 매핑(DSM)* 기술을 이용하여 디지털 산림토양도를 제작하고, 산림입지토양도 활용 및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산림공간정보와 통계, 정책정보를 융합하여 수요자 중심의 산림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디에스엠(DSM, Digital Soil Mapping )은 특정 지역의 환경정보와 현장 및 실험실에서 얻은 토양 속성 측정치 사이의 정량적 관계를 기반으로 공간토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토양도를 제작하는 기술 산림청 이미라 기획조정담당관은 “산림공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 등의 정보통신기술(ICT)과 2025년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을 활용하여 전 국토의 산림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완성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17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분야 위성활용 연구를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2월 4일(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산림분야 위성활용 연구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3년 농림위성 발사에 대비하여 산림분야의 위성 활용 및 (가칭)산림정보․위성연구소 설립을 위한 각계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은 ‘농림위성 개발과 산림정보․위성연구소 운영의 필요성’에 관한 4개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4인의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세부 세션은 ▲국가기상위성센터 설립과정 ▲정밀임업을 위한 원격탐사 및 농림위성 활용전망 ▲국내외 주요 위성개발 현황 및 농림위성 연계 활용방안 ▲위성융합 산림정보연구 혁신전략(안) 등 4개의 주제발표와 함께 산림과 원격탐사 분야의 전문가 4명의 열띤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국토지리정보원, 대한원격탐사학회, 인하대학교, 경북대학교, 유관 산업체 등 산림과 농업, 원격탐사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편, 2023년 농림위성이 발사되면 하루에 한 번 한반도를 촬영할 수 있어 고성 산불과 같은 대형 산림재난 정보를 신속하게 획득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3일에 1번 한반도 전역을 모니터링하여 북한 산림황폐지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남북산림협력사업의 전략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농림위성을 활용하면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64%를 차지하는 산림의 건강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으며 기후변화 적응방안을 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산림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진행 중인 아시아 여러 국가의 산림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되어 글로벌 산림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12-05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산림과학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활용해 솎아베기 효과 입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9일(금) 산림자원 조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시연과 이에 따른 솎아베기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 고창 문수산 편백 경제림 내 솎아베기 시험지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 연구 결과와 최신 라이다(지상, 드론) 기반 디지털 산림정보를 융합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솎아베기는 나무의 밀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나머지 나무들의 건전한 생장을 돕는 숲가꾸기 방법이다. 솎아베기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나무의 생장량을 정확히 파악하여 시행해야 하는데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면, 적은 인력과 시간으로 더욱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대표적 기술인 라이다는 레이저를 목표물에 발사하여 사물과 그 주변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장비로, 이를 디지털 트윈* 기술과 융합하면 숲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라이다는 사람이 일일이 조사하는 기존의 산림조사 방법에 비해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현장 소사를 신속히 수행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현실 세계나 사물 등을 삼차원(3D) 형태로 구현한 것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솎아베기 정도에 따른 편백 생장량의 차이를 라이다와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시각 자료로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솎아베기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었다.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 국립산림과학원 원명수 센터장은 “향후 라이다 기술은 임업 분야에 널리 활용될 뿐만 아니라 산림사업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6-12
  • 과학적인 산림토양지도로 기후변화·산림재해 대비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후변화 대응과 디지털 산림관리를 위하여 전국 단위의 정밀 산림토양지도인 ‘대축척 1:5,000 산림입지토양도’를 제작했다. 산림입지토양도(1:5,000)는 전국 산림의 입지와 토양 환경을 조사하여 토양의 특성에 따라 구분한 지도로, 해발고, 경사, 사면 위치, 암석 노출도 등 13개 입지환경 정보와 유기물 층의 두께, 토양의 깊이, 건습도 등 11개 토양정보를 제공한다. 산림의 지상부를 설명하는 나무지도(임상도)와 지하부를 설명하는 산림토양지도(산림입지토양도)를 제공하여 과학적 산림관리를 위한 산림빅데이터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산림청에서는 산림입지토양도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백서와 통계분석 보고서를 제작하고, 산림공간정보서비스(http://fgis.forest.go.kr)와 한국임업진흥원의 임업정보 다드림,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서 산림입지토양도를 개방하고 필지 단위의 상세 토양정보를 제공한다.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지 이용의 기준 지침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국 산지를 대상으로 산림토양을 조사하여 1:5,000 축척의 정밀 산림입지토양도를 제작하였다.  국내에서는 2003년부터 1:25,000 산림입지도가 제작되어 사용되어 왔으나 지형이 복잡하고 입지토양환경의 변이가 큰 우리나라 산림의 특성을 설명하기 위하여 높은 정밀도와 목적별로 특화된 산림입지 정보를 갖춘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산림청은 1976년 경제림 단지 조성과 산림 녹화에 필요한 수종을 선정하기 위하여 간략한 토양 정보를 제공하는 간이산림토양도 제작을 시작하였다.   이후 1995년부터 2003년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산림관리의 기본이 되는 입지환경 조건과 토양의 성질을 조사하여 1:25,000 축척의 산림입지도를 제작하였다.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관리를 위한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사업’이 국정과제로 본격 추진되면서, 2009년부터 1:5,000 축척의 국가 표준 지도체계에 맞춰 기존 지도 대비 25배 정밀한 1:5,000 산림입지토양도 제작 사업이 시작되었다.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 동안 351억 원의 예산과 621명의 산림토양 전문가를 투입하여 116,300개소의 표준지를 대상으로 산림의 입지환경과 토양환경을 조사하고, 현장에서 채취한 40,086점의 토양 시료를 분석하여 1:5,000 축척의 전국 산림입지토양지도 16,430장을 완성하였다.  전국 산림의 입지 환경과 토양 특성을 분석한 결과 토양의 원천인 모암(母岩)*은 화성암(37.3%), 퇴적암(28%), 변성암(24.7%)의 순서로 분포하고, 산성토양인 갈색산림토양이 77.3%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토양의 깊이는 30cm∼60cm 미만이 49.2%, 토양의 물리적 성질은 모래 성분이 절반(1/3∼2/3)인 사질양토(沙質壤土)가 41.8%를 차지하였다. (붙임 통계 참조)     * 토양의 모재를 공급하는 본래의 암석으로 생성과정에 따라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 등으로 구분 산림청은 대축적 산림입지토양도를 활용하여 과학적인 산림자원 관리를 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을 증진하고, 산림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안전을 증진하며, 정밀임업 추진으로 임업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국 산림토양의 탄소저장량을 파악하고, 산림토양의 산성화를 나타내는 산도(pH) 지도와 산림의 수원 함양 기능을 나타내는 산림 물지도를 제작하여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을 관리하여 산림의 공익가치를 높인다.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별 토양의 특성을 분석하여 산사태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산불 발생지역의 토양 침식을 예측하며 병해충에 강한 수목의 적지 분석을 고도화한다. 또한, 필지 단위의 상세 토양정보를 활용하여 정밀임업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조림지도와 임지별 생산능력 급수도*를 대축척화(1:5,000)하여 정확도를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단기 임산물의 재배적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 임목 생장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임지의 잠재 생산능력을Ⅰ급∼Ⅴ급지로 구분한 지도  정밀 임업과 디지털 산림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현장 조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기존의 지도 제작 방식 대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3차원의 디지털 지도로 개선하여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산림청은 디지털 토양 매핑(DSM)* 기술을 이용하여 디지털 산림토양도를 제작하고, 산림입지토양도 활용 및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산림공간정보와 통계, 정책정보를 융합하여 수요자 중심의 산림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디에스엠(DSM, Digital Soil Mapping )은 특정 지역의 환경정보와 현장 및 실험실에서 얻은 토양 속성 측정치 사이의 정량적 관계를 기반으로 공간토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토양도를 제작하는 기술 산림청 이미라 기획조정담당관은 “산림공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 등의 정보통신기술(ICT)과 2025년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을 활용하여 전 국토의 산림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완성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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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분야 위성활용 연구를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2월 4일(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산림분야 위성활용 연구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3년 농림위성 발사에 대비하여 산림분야의 위성 활용 및 (가칭)산림정보․위성연구소 설립을 위한 각계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은 ‘농림위성 개발과 산림정보․위성연구소 운영의 필요성’에 관한 4개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4인의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세부 세션은 ▲국가기상위성센터 설립과정 ▲정밀임업을 위한 원격탐사 및 농림위성 활용전망 ▲국내외 주요 위성개발 현황 및 농림위성 연계 활용방안 ▲위성융합 산림정보연구 혁신전략(안) 등 4개의 주제발표와 함께 산림과 원격탐사 분야의 전문가 4명의 열띤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국토지리정보원, 대한원격탐사학회, 인하대학교, 경북대학교, 유관 산업체 등 산림과 농업, 원격탐사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편, 2023년 농림위성이 발사되면 하루에 한 번 한반도를 촬영할 수 있어 고성 산불과 같은 대형 산림재난 정보를 신속하게 획득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3일에 1번 한반도 전역을 모니터링하여 북한 산림황폐지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남북산림협력사업의 전략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농림위성을 활용하면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64%를 차지하는 산림의 건강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으며 기후변화 적응방안을 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산림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진행 중인 아시아 여러 국가의 산림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되어 글로벌 산림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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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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