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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건강증진 국립춘천숲체원이 함께할게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강원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황준원)와 강원도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필요한 국민께 더 두텁게 지원’이라는 정부 정책에 따른 국정과제 「100세 시대 일자리·건강·돌봄체계 강화」와 연계하여 숲체험을 통한 강원도민의 정신건강 증진 분위기 조성과 트라우마 극복 및 대응 역량 강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위해 요인 관리를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강원도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강원도 내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맞춤형 산림복지프로그램 지원, ESG 경영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발굴 및 추진 협력 등이다.  국립춘천숲체원 최정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민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개선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도민 정신건강 증진과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6-22
  • 경북도, ‘재난심리지원 매뉴얼’ 발간
    지진을 비롯해 태풍, 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경험자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회복을 돕기 위한 매뉴얼이 나왔다.    경상북도는 최근 ‘경상북도 재난심리지원 매뉴얼’을 발간해 시·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학교 등 유관기관에 배포했다.   재난심리지원 실제 및 체계,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경북도는 매뉴얼에 따라 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주축으로 25개 시·군 재난심리지원단을 구성하고, 재난발생시 현장에 투입되는 재난심리지원요원 100여명을 양성한다.    또 심리지원 개입시기를 1~4단계로 나눠 단계별로 지원한다. 재난발생 직후 찾아가는 상담으로 안정적 분위기 조성하는 초기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고위험군의 경우 관할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과 정신의료기관으로 연계한다.    재난경험자에게 심리적 응급처치를 위한 접촉·관계형성, 안전과지지, 안정화기법, 대처방법 교육 등도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재난경험자 발생 규모에 따른 단계별 심리지원 가동체계를 마련해 2개 이상의 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재난일 경우 권역별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도는 재난경험자 심리상태와 대처방안에 대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동영상 ‘일상으로의 회복’도 함께 보급한다.    권영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재난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 회복은 재난피해 복구만큼 중요한 일”이라며 “최대한 빨리 개입해 심리적 외상을 조기에 치료하고 건강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19
  • 경북도, 전 도민 대상 지진 심리 상담 지원
    경상북도는 지난 12일 발생한 지진과 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한 공포와 심리적 불안감을 겪는 도민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창구를 다각화해 확대 운영한다. 11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심리 상담이 이뤄지고 있으며, 25개 보건소, 읍면단위의 224개 보건지소, 마을단위의 311개 보건진료소를 통한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지방의료원(포항, 김천, 안동) 심리지원단을 찾을 경우 어디서나 심리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주시 내남면 주민 김모씨는 “지진발생 이후 두통, 어지러움이 반복되고, 깊게 잠이 들지 않아 불면, 불안감으로 인해 힘들었는데, 정신신건강센터에서 마을로 찾아와 상담을 받고나니 한결 나아졌다”며 안도감을 나타냈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 19일부터 진원지와 가까운 경주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상담 팀(4개 팀, 70명)구성하고 기본상담 및 우울, 스트레스 등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 나타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는 사례관리 및 치료기관 연계가 이뤄진다. 또 정신건강증진센터 직접 방문할 경우 정신보건전문가의 심리지원 상담이 가능하며, 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24시간(주말 및 공휴일포함)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 보건정책과 관계자는 “불안감을 호소하는 전 도민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지원해 정신적 문제 발전 가능성을 조기발견하고, 지진 발생 후 우울, 불안, 불면 등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9-28
  • 정신건강은 우리 모두의 관심에서 시작!
    대구시는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정신건강박람회를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2016년 정신건강박람회는 “행복한 삶을 시작하는 선물! 정신건강은 우리 모두의 관심에서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상담관, 체험관, 교육문화관, 정보관, 영상관등 5개 주제관의 52개 부스로 구성되고, 3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우리 사회는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마주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정신질환은 질병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현대사회의 복합성과 다양한 스트레스는 많은 정신건강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평생 동안 10명 중 3명이 정신질환을 겪는 것으로 나타나며, 특히 자살로 인한 사망률이 OECD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렇듯 정신건강의 문제는 일부만의 문제가 아니며, 사회 전체적인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   특히, 우리나라는 ‘정신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 중 단 15%만이 전문기관을 찾아 상담 및 치료를 받는 실정'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이에 정신건강박람회에서는 정신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정신질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자살예방과 중독예방 및 치료재활테마를 구성해 마음의 병을 두려워하기보다 이러한 현상을 이해하고 적절한 예방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구시의 정신건강박람회는 2014년을 시작으로 3회째 개최되며,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제정한(196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신건강의 날(4월 4일)을 기념하고, 이를 계기로 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공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정신건강박람회에서는 뮤지컬 ‘선인장 꽃피다2‘ 공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1:1 무료 상담, 정신건강검진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특별강연, 정신장애우 미술작품 전시, 정신건강정보 전시 등 시민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특별 강연으로는 4월 14일(목) ‘꽃으로 안아 주세요’, ‘행복의 제1조건’, 15일(금)에는 ‘그렇다면 정상입니다’는 주제로 스타강사 신영철(강북삼성병원) 교수, 하지현(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유명강사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4월 14일(목) 오전 10시 30분에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겸 개막식이 진행되며, 이 행사에서는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유공자 표창(민간인 3명, 시장표창)과 생명지킴이로서의 활동을 약속한 생명존중홍보대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도 있을 예정이다.   당일 입장을 포함하여, 모든 검사와 상담, 강연, 체험행사, 뮤지컬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각 부스에서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정신건강박람회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증진되고,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특히,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정신건강과 관련한 각 기관에서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 소개함으로써 필요할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알리고, 기관 간에는 서로 협조할 수 있는 체계마련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4-14
  •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마음산책과 오감힐링!
    9월 23일 화요일을 시작으로 26일 금요일 까지 총 4일에 걸쳐 대구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음산책과 오감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직무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보건복지부에서 지난해에 실시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높은 직무 스트레스와 민원인 폭력 등의 업무상 발생하는 외상적인 경험, 복지업무 가중에 따라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가 급증하고, 이에 따른 기능 저하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다양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9월 23일 화요일부터 26일 금요일까지 총 4일에 걸쳐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주관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마음산책과 오감힐링’ 행사가 진행된다. 9월 23일(화), 24일(수), 25(목), 26(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은행연수원에서 실시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마음산책과 오감힐링’에는 대구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1회차 1일간(200명 참여) 진행 총 4회차 운영 본 행사의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마음산책’이라는 주제로 개인의 성격특성을 알아보는 객관적인 심리검사인 MMPI-Ⅱ검사가 실시된다. 오후에는 심리검사 결과에 대한 상담, 오감을 일깨우는 힐링체험, 웃음치료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심리검사 및 상담 결과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이들은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상담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개인의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증진시키는 것과 동시에 전문적인 개입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라며 “이번 ‘마음산책과 오감힐링’이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에게 쉬어가는 시간이 됨과 동시에 보다 전문적인 개입을 통하여 정신건강을 챙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9-25
  • 포항시남구정신건강센터,"현장시티투어" 실시
    포항시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등록회원 및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15일 경상북도수목원과 사방기념공원 등을 탐방하는 ‘현장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시티투어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센터등록회원들에게 야외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환기를 제공하고,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은 포항역에서 출발해 포항함-경상북도수목원-사방기념공원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포항의 문화와 역사를 알기 쉬운 해설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소개해 한층 즐거운 투어가 됐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가족들과 함께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느끼고, 소속감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됐다. 시티투어에 참가한 한 회원은 “역사와 문화 관광지가 많은 내 고장에서 아름다운 가을의 하늘과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우울해지기 쉬운 계절에 야외활동을 함으로써 기분도 좋아지고 가족 간의 정이 돈독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질환으로 힘들어 하는 지역주민에게 심층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귀 및 재활을 돕고 있다.   
    • 뉴스광장
    2013-10-22
  • 광양시, 숲으로 가는 건강 강연
    광양시 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장이며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 마을 원장인 이시형 박사를 초청하여 지난 7. 5(월) 백운산자연휴양림 소나무숲 야외무대에서『치유숲과 인간건강』에 대하여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시형 박사는 사람이『9988234』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 3일만에 4생을 마감하는 건강한 삶을 위하여 질병의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자연속의 생활습관을 강조하고 있다. 백운산휴양림과 식물생태숲은 전국적인 명소가 되어 매년 10만명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편백나무숲과 삼나무숲에서 다량 발생하는 피톤치드로 더욱 유명해지고 있다. 앞으로 광양시에서는 산림문화휴양관, 자생식물원 등을 만들고 멘탈크리닉, 기(氣)체험, 산림문화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 생활건강과 정신건강증진의 메카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0-07-06
  • 숲이 현대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활용된다
    본격적인 단풍시즌을 맞이하여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숲이 현대인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연구결과가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녹색문화재단(이사장 장명국)은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이사장 김문환),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과 함께 ‘우울증 등 심리적 문제개선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숲 치유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성 검증’을 목적으로 <숲치유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그 연구 결과를 오는 30일(화) 발표하였다. 인지, 정서, 행동 및 대인관계 문제를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는 알코올의존자와 가족 1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상담관련 전문기관의 집단프로그램 및 개인 상담에만 참여한 경우와 비교한 결과, 숲에서 체험한 참가자들에게서 긍정적이거나 의미 있는 효과가 나타나기도 하였다. 그 결과를 토대로 숲이 참여자의 정신건강증진, 수용행동의 증가, 자아존중감의 변화 등의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이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알코올의존자 뿐 아니라 현대인의 정신건강증진에 숲 치유프로그램이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 의미 있는 결과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국녹색문화재단의 장명국 이사장은 ‘숲과의 교감과 이해의 과정으로 통하여 삶에 대한 시각의 전환, 자아성찰 그리고 자기발견과정’이 참가자들의 심리적 문제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으며, ‘건강한 숲과 생태가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희망을 주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대인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하고, 폭넓게 적용될 수 있는 숲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보급할 것”이라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연구를 주관한 한국음주문화연구소 김문환 이사장은 “알코올의존자와 그 가족들의 회복 과정은 매우 힘겨운 드라마와 같은 길‘이라고 말하고, “숲이라는 물리적 환경과 숲과 상호작용이 회복을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제언을 하였다. 한국녹색문화재단은 2006년부터 산림청과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다양한 스트레스나 심리적 문제 개선을 위한 숲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본 연구를 비롯하여 ADHD 아동, 직장인직무스트레스, 청소년, 인터넷 과다사용 아동청소년, 가출청소년, 학대피해 및 가족문제 등의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다. © 산림환경신문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8-09-30
  • 숲이 현대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활용된다
    본격적인 단풍시즌을 맞이하여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숲이 현대인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연구결과가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녹색문화재단(이사장 장명국)은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이사장 김문환),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과 함께 ‘우울증 등 심리적 문제개선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숲 치유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성 검증’을 목적으로 <숲치유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그 연구 결과를 오는 30일(화) 발표하였다. 인지, 정서, 행동 및 대인관계 문제를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는 알코올의존자와 가족 1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상담관련 전문기관의 집단프로그램 및 개인 상담에만 참여한 경우와 비교한 결과, 숲에서 체험한 참가자들에게서 긍정적이거나 의미 있는 효과가 나타나기도 하였다. 그 결과를 토대로 숲이 참여자의 정신건강증진, 수용행동의 증가, 자아존중감의 변화 등의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이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알코올의존자 뿐 아니라 현대인의 정신건강증진에 숲 치유프로그램이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 의미 있는 결과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국녹색문화재단의 장명국 이사장은 ‘숲과의 교감과 이해의 과정으로 통하여 삶에 대한 시각의 전환, 자아성찰 그리고 자기발견과정’이 참가자들의 심리적 문제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으며, ‘건강한 숲과 생태가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희망을 주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대인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하고, 폭넓게 적용될 수 있는 숲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보급할 것”이라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연구를 주관한 한국음주문화연구소 김문환 이사장은 “알코올의존자와 그 가족들의 회복 과정은 매우 힘겨운 드라마와 같은 길‘이라고 말하고, “숲이라는 물리적 환경과 숲과 상호작용이 회복을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제언을 하였다. 한국녹색문화재단은 2006년부터 산림청과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다양한 스트레스나 심리적 문제 개선을 위한 숲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본 연구를 비롯하여 ADHD 아동, 직장인직무스트레스, 청소년, 인터넷 과다사용 아동청소년, 가출청소년, 학대피해 및 가족문제 등의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8-09-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정신건강증진 국립춘천숲체원이 함께할게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강원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황준원)와 강원도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필요한 국민께 더 두텁게 지원’이라는 정부 정책에 따른 국정과제 「100세 시대 일자리·건강·돌봄체계 강화」와 연계하여 숲체험을 통한 강원도민의 정신건강 증진 분위기 조성과 트라우마 극복 및 대응 역량 강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위해 요인 관리를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강원도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강원도 내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맞춤형 산림복지프로그램 지원, ESG 경영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발굴 및 추진 협력 등이다.  국립춘천숲체원 최정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민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개선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도민 정신건강 증진과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6-22
  • 양양국유림관리소, 국민의 숲 산림문화행사 진행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복지소외계층의 산림복지문화 활성화를 위해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아동‧노인복지시설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국민의 숲 산림문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국민의 숲 산림문화행사 숲체험 프로그램에는 양양무산지역아동센터 및 속초정신건강증진센터 외 4개 기관에서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유아‧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 및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숲을 접하기 어려운 복지소외계층이 숲이라는 공간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우울, 불안, 초조함 등 스트레스를 개선하여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숲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생활문화와 여가활동이 증가하고 있지만 소외계층의 숲에 올 수 있는 기회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며, “산림문화행사 참여자들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 및 목공예체험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육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11-15

산림복지 검색결과

  • "정신건강증진 국립춘천숲체원이 함께할게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강원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황준원)와 강원도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필요한 국민께 더 두텁게 지원’이라는 정부 정책에 따른 국정과제 「100세 시대 일자리·건강·돌봄체계 강화」와 연계하여 숲체험을 통한 강원도민의 정신건강 증진 분위기 조성과 트라우마 극복 및 대응 역량 강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위해 요인 관리를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강원도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강원도 내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맞춤형 산림복지프로그램 지원, ESG 경영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발굴 및 추진 협력 등이다.  국립춘천숲체원 최정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민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개선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도민 정신건강 증진과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6-22
  • 창녕군 민원공무원 산림치유 힐링교육 실시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1일, 화왕산 자연휴양림에서 민원서비스 업무에 지친 민원업무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한 산림치유 힐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힐링교육은 악성민원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민원공무원의 마음치유를 통하여 친절하고 긍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대민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힐링교육은 숲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민원응대와 직장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민원공무원들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여 자신의 스트레스를 찾고 치유하여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는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창녕군은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민원담당공무원 대상으로 연 2회 스트레스ㆍ우울증ㆍ자살사고 등 심리적 소진실태검사 진행 후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시 중증이상 고위험군 직원은 개별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장근 민원봉사과장은 “민원공무원의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힐링교육과 같은 민원공무원의 고충과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한 시책 개발을 통해 민원공무원이 활기차게 민원행정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7-09-22

산림환경 검색결과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나누리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주간(9.24.~30.)’을 맞이하여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받아 남해군보건소 내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생태나누리란, 공적자금 기업의 자발적 후원을 통한 바우처 기금을 이용하여 취약계층, 사회적약자에게 생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자에게 국립공원의 지역의 역사문화를 소개하고, 자연을 체험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이다.  남해군정신건강증진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자 및 가족은 ‘우리의 친구 반달가슴곰을 만나보아요’ 라는 주제로 지난 27일 구례군으로 떠나 지리산국립공원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국립공원 종복원기술원의 반달가슴곰 해설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힐링과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시설과 지인주 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변 국립공원과 연계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더 많은 대상에게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9-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정신건강증진 국립춘천숲체원이 함께할게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강원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황준원)와 강원도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필요한 국민께 더 두텁게 지원’이라는 정부 정책에 따른 국정과제 「100세 시대 일자리·건강·돌봄체계 강화」와 연계하여 숲체험을 통한 강원도민의 정신건강 증진 분위기 조성과 트라우마 극복 및 대응 역량 강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위해 요인 관리를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강원도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강원도 내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맞춤형 산림복지프로그램 지원, ESG 경영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발굴 및 추진 협력 등이다.  국립춘천숲체원 최정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민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개선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도민 정신건강 증진과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6-22
  • 양양국유림관리소, 국민의 숲 산림문화행사 진행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복지소외계층의 산림복지문화 활성화를 위해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아동‧노인복지시설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국민의 숲 산림문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국민의 숲 산림문화행사 숲체험 프로그램에는 양양무산지역아동센터 및 속초정신건강증진센터 외 4개 기관에서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유아‧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 및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숲을 접하기 어려운 복지소외계층이 숲이라는 공간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우울, 불안, 초조함 등 스트레스를 개선하여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숲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생활문화와 여가활동이 증가하고 있지만 소외계층의 숲에 올 수 있는 기회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며, “산림문화행사 참여자들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 및 목공예체험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육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11-15
  • 창녕군 민원공무원 산림치유 힐링교육 실시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1일, 화왕산 자연휴양림에서 민원서비스 업무에 지친 민원업무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한 산림치유 힐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힐링교육은 악성민원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민원공무원의 마음치유를 통하여 친절하고 긍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대민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힐링교육은 숲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민원응대와 직장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민원공무원들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여 자신의 스트레스를 찾고 치유하여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는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창녕군은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민원담당공무원 대상으로 연 2회 스트레스ㆍ우울증ㆍ자살사고 등 심리적 소진실태검사 진행 후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시 중증이상 고위험군 직원은 개별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장근 민원봉사과장은 “민원공무원의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힐링교육과 같은 민원공무원의 고충과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한 시책 개발을 통해 민원공무원이 활기차게 민원행정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7-09-22
  • 경북도, ‘재난심리지원 매뉴얼’ 발간
    지진을 비롯해 태풍, 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경험자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회복을 돕기 위한 매뉴얼이 나왔다.    경상북도는 최근 ‘경상북도 재난심리지원 매뉴얼’을 발간해 시·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학교 등 유관기관에 배포했다.   재난심리지원 실제 및 체계,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경북도는 매뉴얼에 따라 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주축으로 25개 시·군 재난심리지원단을 구성하고, 재난발생시 현장에 투입되는 재난심리지원요원 100여명을 양성한다.    또 심리지원 개입시기를 1~4단계로 나눠 단계별로 지원한다. 재난발생 직후 찾아가는 상담으로 안정적 분위기 조성하는 초기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고위험군의 경우 관할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과 정신의료기관으로 연계한다.    재난경험자에게 심리적 응급처치를 위한 접촉·관계형성, 안전과지지, 안정화기법, 대처방법 교육 등도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재난경험자 발생 규모에 따른 단계별 심리지원 가동체계를 마련해 2개 이상의 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재난일 경우 권역별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도는 재난경험자 심리상태와 대처방안에 대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동영상 ‘일상으로의 회복’도 함께 보급한다.    권영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재난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 회복은 재난피해 복구만큼 중요한 일”이라며 “최대한 빨리 개입해 심리적 외상을 조기에 치료하고 건강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19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나누리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주간(9.24.~30.)’을 맞이하여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받아 남해군보건소 내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생태나누리란, 공적자금 기업의 자발적 후원을 통한 바우처 기금을 이용하여 취약계층, 사회적약자에게 생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자에게 국립공원의 지역의 역사문화를 소개하고, 자연을 체험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이다.  남해군정신건강증진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자 및 가족은 ‘우리의 친구 반달가슴곰을 만나보아요’ 라는 주제로 지난 27일 구례군으로 떠나 지리산국립공원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국립공원 종복원기술원의 반달가슴곰 해설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힐링과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시설과 지인주 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변 국립공원과 연계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더 많은 대상에게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9-29
  • 경북도, 전 도민 대상 지진 심리 상담 지원
    경상북도는 지난 12일 발생한 지진과 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한 공포와 심리적 불안감을 겪는 도민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창구를 다각화해 확대 운영한다. 11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심리 상담이 이뤄지고 있으며, 25개 보건소, 읍면단위의 224개 보건지소, 마을단위의 311개 보건진료소를 통한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지방의료원(포항, 김천, 안동) 심리지원단을 찾을 경우 어디서나 심리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주시 내남면 주민 김모씨는 “지진발생 이후 두통, 어지러움이 반복되고, 깊게 잠이 들지 않아 불면, 불안감으로 인해 힘들었는데, 정신신건강센터에서 마을로 찾아와 상담을 받고나니 한결 나아졌다”며 안도감을 나타냈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 19일부터 진원지와 가까운 경주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상담 팀(4개 팀, 70명)구성하고 기본상담 및 우울, 스트레스 등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 나타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는 사례관리 및 치료기관 연계가 이뤄진다. 또 정신건강증진센터 직접 방문할 경우 정신보건전문가의 심리지원 상담이 가능하며, 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24시간(주말 및 공휴일포함)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 보건정책과 관계자는 “불안감을 호소하는 전 도민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지원해 정신적 문제 발전 가능성을 조기발견하고, 지진 발생 후 우울, 불안, 불면 등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9-28
  • 포항시남구정신건강센터,"현장시티투어" 실시
    포항시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등록회원 및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15일 경상북도수목원과 사방기념공원 등을 탐방하는 ‘현장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시티투어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센터등록회원들에게 야외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환기를 제공하고,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은 포항역에서 출발해 포항함-경상북도수목원-사방기념공원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포항의 문화와 역사를 알기 쉬운 해설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소개해 한층 즐거운 투어가 됐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가족들과 함께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느끼고, 소속감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됐다. 시티투어에 참가한 한 회원은 “역사와 문화 관광지가 많은 내 고장에서 아름다운 가을의 하늘과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우울해지기 쉬운 계절에 야외활동을 함으로써 기분도 좋아지고 가족 간의 정이 돈독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질환으로 힘들어 하는 지역주민에게 심층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귀 및 재활을 돕고 있다.   
    • 뉴스광장
    201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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