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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도 산림경영단지 보물산 만든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경영성과 창출 및 운영개선을 위해 전국 13개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산림청장이 지정한 경제림육성단지 중 경영 여건이 우수한 곳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하며, 선정 시 지역 산림조합 등 전문 경영인에 의해 10년간 임도(林道), 조림(造林)・숲가꾸기 등 산림자원 순환경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 '24년 기준 29개 단지 운영(국유림 5, 민유림 24) / '18년 이후 매년 컨설팅 추진 중 이번 컨설팅은 각 단지별 운영 시기와 특성 등을 고려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현장에 방문하여 진행한다. 전체 29개 단지 중 13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요 컨설팅 유형은 시범사업 1개소, 심층 2개소, 맞춤형 5개소, 성과지속 5개소 등이다. 최종 컨설팅 결과는 향후 정책방향 수립 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저비용‧고효율 산림기술 등을 현장에 적용하는 시범사업 컨설팅을 새롭게 도입해 의령군 응봉산 선도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우수한 산림경영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기 위해 단지별 특성을 반영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활성화하고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탄탄한 경제임업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25
  • 산에서 미래를 찾는 청년임업인에 상생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일 충남 금산의 야생화 생산임가(다년초사랑농원)를 방문하여 청년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송동민 청년임업인이 운영하는 다년초사랑농원은 야생화를 생산·판매하는 임가로 식물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 원예학을 전공한 동생과 함께 가족경영으로 야생화를 재배하고 있다. 산림청의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22년에 자동 관수․개폐 시설을 포함한 스마트 재배시설을 구축해 연간 야생화 40만 그루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온라인 소매 판로를 개척하여 연 매출 약 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송동민 대표는 “산림청의 지원 덕분에 야생화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에 정착할 수 있었다” 라며, 임산물의 인터넷 소매 판로 확보를 위한 홍보방법 등 관련교육 확대를 요청했다. 산림청은 올해 단기소득임산물을 재배하는 임가와 생산자 단체 37개소에 생산·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임업인을 대상으로 판로확대를 위한 시장분석 및 홍보․마케팅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 산림을 이끌어나가는 청년 임업인을 응원하며, 귀산촌 청년들의 산림일자리와 산촌정착 지원 등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한 정책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8
  •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도약’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의 경제․환경․사회문화적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2024년 산림청 주요정책을 발표했다.    올해는 극한기후 대응, 민생경제 안정, 디지털화 촉진, 글로벌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① 산림재난 대응 강화, ② 임업인 소득 제고 및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④ 산림경영의 디지털화, ⑤ 국제산림협력 확대 등 5대 전략과 12대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전략 1: 과학적 산림재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   대형산불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경북‧강원지역을 중심으로 AI 감시카메라를 활용한 24시간 산불감시체계*를 확대한다. 또한, 담수량이 큰 임차헬기(7대)를 동해안 등 산불위험지역에 전진배치하고 산불진화임도(409㎞)를 확충하여 산불진화 효율을 증대시킨다. 특히, 부처별로 관리하던 산림 및 주변 비탈면**을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고, 산림계곡 분포와 유량정보를 데이터화한 ‘산림수계 수치지도’를 구축하여 산사태 예측력(89%→94%)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 예측정보 체계에 ‘예비경보’를 추가***하여 주민 대피시간도 1시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된다.      * AI 산불감시: (’23) 동해안 중심 10개소 → (’24) 경북, 강원 등 30개소     ** (행안부) 급경사지 (국토부) 도로사면 (농식품부) 농지 (산업부) 발전시설 (환경부) 국립공원 등    *** (기존) 주의보‧경보 2단계 체계 → (개선) 주의보‧예비경보‧경보 3단계 체계   더불어,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재난이 상호 연계*되어 대형피해로 확산되는 점을 감안하여 산림재난의 통합적 관리를 위한「산림재난방지법」을 제정할 계획이다. 또한,「중대재해처벌법」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안전컨설팅 실시, 현장특임관 운영 등 산림사업 현장 안전관리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산불피해 발생 → 산사태, 산림병해충 취약성 증가 → 피해목 대량 발생 → 산불피해 급증  【 전략 2: 임업인 소득 증대 및 두터운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로 국민 삶의 질 향상 】   임업의 영세성‧장기성, 산림의 공익기능 등을 고려하여 임업분야 비과세 확대, 취득세 감면 등 임업분야 세제*를 개선하고, 임업직불제 지급 기준을 유사산업 수준으로 완화**하여 임업인의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지전용제한지역을 정비하여 국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층의 산림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전주기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현장의 인력난에 따른 임업인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 근로자(1천명 예정)를 산림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 현재 발의된 「소득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시 총 1.4만 임가가 세금 개선 혜택 전망     ** 대상 면적: 임산물생산업(3㏊ 이상→1㏊ 이상), 육림업(30/100㏊ 이상→10/50㏊ 이상)    *** 청년포럼 운영, 멘토링, 산림창업 활성화 교육, 해외 단기연수, 창업대회 등 정책지원   **** (2월) 외국인력 도입‧직업능력개발 관련 산림청-한국산업인력공단 MOU 체결 → (7월) 사업주가 고용부(고용지원센터)에 신청 → (9월~) 외국인 근로자 입국, 교육실시 후 현장 투입   더불어, ‘동서트레일’* 일부구간(태안~서산, 49㎞)을 개통할 예정으로 국내 3천2백만 등산․트레킹인구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최근 국민 수요에 맞추어 반려식물 보급을 확대하고, 반려동물과 동반 이용이 가능한 산림휴양․치유 복지시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저출산․초고령화시대에 대비하여 산림치유가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등 산림치유 산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 울진(금강소나무)∼봉화∼문경∼대전·세종∼홍성∼태안(안면도) 등 849km 의 장거리 트레일     ** 산림치유 근거: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 「산림치유법」으로 분법  【 전략 3: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저탄소․녹색성장 기여 】     최근 급증한 기업의 ESG 수요를 산림분야 협력사업으로 연결하고, 산림탄소상쇄제도*로 확보한 탄소흡수량을 탄소거래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간의 산림경영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목재이용 =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 아래 목재친화도시 조성과 친환경 목조건축**을 적극 확대하고 국토부와 함께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 기업‧산주 등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으로 인증된 흡수량을 탄소시장에서 거래하는 제도     ** 목조건축 1동(100㎡)은 탄소 40톤(자동차가 서울-부산을 약 400회 왕복 시 배출량) 감축 효과   더불어, 생물다양성 확보와 국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해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을 확충하고, 산림 OECM* 도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백두대간 등 핵심 산림생태축 뿐만 아니라 국립공원, 문화재 등의 산림훼손지**도 우리나라의 자생식물로 건강하게 복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맞춤형 생태복원을 실시한다.      *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관리하는 보전조치     ** 지리산(국립공원), 인왕산(도시자연공원), 대구 측백나무림(쳔연기념물) 산림훼손지 신규 복원추진  【 전략 4: 산림경영 디지털화 촉진 및 산림분야 첨단 연구․개발 강화 】   2026년까지 디지털‧AI 기반의 스마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산림 플랫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계곡․물지도, 경관지도 등 전국 산림의 ‘자원데이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산림경영이음 시스템>을 통해 소유주별로 흩어진 모든 산림의 ‘경영데이터’도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디지털트윈’* 기술 실증으로 3차원 가상현실을 활용한 첨단 산림경영‧관리 패러다임으로 전환해나갈 계획이다.      *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통해 검증하는 기술   또한, 올해 7월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설립하여 농림위성(’25년 발사예정)에서 전송되는 전국 산림의 ‘공간데이터’를 준(準)실시간(매 3일마다)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렇게 확보된 ‘산림자원‧경영‧공간 데이터’는 ‘디지털 산림 플랫폼’ 구현‧관리를 위한 핵심데이터로 활용하는 한편, 국민․임업인에게 개방*하여 다양한 산림경영과 취․창업 등에 자유롭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산림분야 공공데이터 개방율: (’23년) 72% → (’24년) 84%    아울러, 중‧고층(13층 이상) 목조건축 기술개발, 산림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급경사지 등 위험 현장에 특화된 맞춤형 목재수확 장비 개발 등 중‧대형*의 혁신 연구개발 과제에 집중 투자하여 산림분야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 중‧대형 연구과제(총 연구비 15억 이상): (’23년) 3개 → (’24년) 17개  【 전략 5: 국익에 기여하고 국가 위상을 높이는 국제산림협력 확대 】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24.2월 시행)과 해외산림 모태펀드* 신설을 통해 해외산림투자와 개도국 산림황폐화․전용방지 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국외탄소배출권을 적극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분야 양자협력을 기존 아시아 위주의 39개국에서 태평양도서국, 유럽 등 42개국으로 확대하고, 14개 개도국 대상으로 신규 ODA**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에 산림계정을 신설하여 정부재원을 민간기업에 지분 투자하는 정책수단     ** 과테말라, 토고, 가이아나 등 개발도상국의 산림재난 대응 및 산림복원 사업 추진 지원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220만 산주, 21만 임업인이 숲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금까지 국민에게 받은 모든 지지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춘천시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29일 강원 춘천시(시장 육동한)와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취약계층 등 춘천시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산림복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홍보 공동 노력 ▲정책지원 및 행정 협력을 통한 산림복지 가치 실현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춘천시 시티투어와 연계한 숲 여행을 활성화하고, 시내버스 연장 운영을 통해 진흥원 산림복지시설 ‘국립춘천숲체원’의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 공공 일자리를 지원하고, 지역 농업인 연계 협력사업 등을 추진해 산림복지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관광·교통·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흥원과 춘천시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주민 여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30
  • 해외산림투자 기업 역량 강화 방안 모색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해외산림투자를 위한 정책지원 제도와 정보를 제공해 해외산림투자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세미나를 1일 서울시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세미나에는 해외산림투자 기업, 투자 예정 기업, 한국무역보험공사, 국제투자보증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되었으며, 올해 해외산림투자 지원사업 및 성과사례와 2024년도 해외산림투자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 발표내용 : ‘해외산림자원개발 정책소개’(산림청 장민영 서기관), ‘솔로몬제도 해외산림투자 실무가이드 소개’(충남대학교 김세빈 명예교수), ‘현장기술자문 사업 및 성과 소개’((주)수프로 김준기 책임연구원),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산림탄소시장 활용방안’(에코다인 장광민 대표)     특히, 해외산림투자 과정에서 발생되는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해외산림투자 보험제도(국제투자보증기구 박훈희 과장)와 산림탄소 펀드 등 금융제도(인라이트벤처스 김용민 대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민간기업이 투자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용권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현재까지 해외산림투자 정책은 경제안보 측면에서 목재 수급 안정화에 있었다면, 앞으로는 경제안보 기능뿐만 아니라 시장기능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라면서, “관련 정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기업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01
  • 국립수목원,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 간담회 열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기간(9.22~10.22) 중 고성 델피노 리조트에서 9월 25일(월)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생태복원실, ▲국립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에서는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 생산 연구 현황과 필요성을 발표하고 ▲산림청 산림생태복원과 김진숙 사무관, ▲(사)한국산지보전협회 임채영 센터장, ▲(사)한국자생식물생산자협회 김조훈 회장, ▲별초롱야생화 백학경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립수목원 김재현 연구관은 “산림생태복원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생태복원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에 대한 공유를 통하여 유전다양성 등을 고려한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산림생태복원 정책지원을 위하여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9-25
  • 2023년 6월 ‘이달의 임업인’은 강원 춘천의 김은실 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6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강원 춘천에서 지역 특산물인 잣을 활용하여 가공·판매하는 김은실(만49세, 농업회사법인 하늘비)씨를 선정했다. 김은실 대표는 17년 전 귀산촌한 이후 임산물생산·가공·유통을 통해 고소득을 올리는 성공한 여성임업인이다.  김 대표는 1차 산업으로 인식되는 임업에서 고부가가치사업으로 육성·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2017년부터 임산물(잣) 유통·가공시설 설치, 마을특화작목사업 추진(마을작목반 개설), 체험상품의 개발·육성 등 적극적인 임업 활동을 통해 청정임산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잣을 채취하여 수요처에 판매하는 수동적인 판매방식을 개선하여 지역주민들이 생산한 잣을 직접 수매하여 가공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는 등 마을주민의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주도하여 지역 발전에 앞장섰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잣나무숲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관광상품의 개발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꾸준한 소득을 얻도록 도움을 주는 임업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김은실 대표처럼 임산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가공상품 및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고소득을 올리는 임업인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02
  • 국제산림협력 강화로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 및 국외온실가스배출권 확보와 임산물 수출확대 추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월 23일(목) 11시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국제산림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정과제인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2차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산림청은 그동안 우리나라와 국제기구 및 세계와의 산림협력부터 해외산림자원 육성, 임산물 관련 통상협상과 수출, 그리고 남북산림협력 등을 아우르는 국제산림협력정책을 추진해왔다. 몽골지역의 사막화를 방지하면서 우리나라의 황사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산림청과 몽골정부가 추진 중인 ‘몽골 그린벨트 조성사업’이나, 작년 2022년 5월에 서울에서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 Congress) : 산림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영향력있는 국제회의로 6년마다 개최, 우리나라가 ’22년 5월 서울에서 개최한 제15차 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60개국 1만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  「제2차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은 우리나라 국제산림협력 분야의 목표와 추진 방향에 대한 5년 단위 중장기 전략으로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관련 정책실행의 기준(가이드라인)으로 수립되었다. 산림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 등 세계적 현안 대응에 우리나라의 기여를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 탄소배출권 확보와 임산물 수출 확대 등으로 국익을 창출하기 위함이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서 녹색회복과 기후변화 대응 등 전 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산림분야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말 원조를 받는 국가에서 원조를 하는 국가로 변모하였다. 산림청은 그동안 몽골 그린벨트 조성사업과 인도네시아 이탄지복원 사업 및 베트남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 등 다양한 국제산림협력사업을 추진하였다. 이어서,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국제사회 산림분야에서 우리나라의 리더십이 강화되었다. 현재, 국제사회는 산림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국토녹화 선도국가로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담당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 ‘국토녹화 50주년 및 산림 임업전망 대회(’23.1월, 서울)’에서 생물다양성협약(CBD),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세계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 수장들은 한국의 국토녹화 성공을 높이 평가하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 확대를 기대함 또한,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국외 감축 분야에 산림부문이 기여할 수 있도록 해외산림탄소흡수원(REDD+) 시범사업을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에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실적을 바탕으로 65만 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한 사례가 있다.       * 해외산림탄소흡수원사업(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 해외개발도상국가의 산림을 보호함으로써 온실가스배출을 감축하는 사업, 사업성과가 객관적으로 인정되면 사업 시행자에게 탄소배출권을 부여 「제2차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은 이와 같은 우리나라 정책 성과를 토대로 ‘국제산림협력을 통한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 및 국가 경쟁력 강화’ 비전과 관련 3가지 목표와 4가지 전략 및 10가지 추진과제를 제시하였다.  첫 번째 목표는 양자산림협력 대상을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국가로 확대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최초 1987년 인도네시아와의 임업협력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8개국과 양자협력관계를 맺었다. 기존 양자산림협력관계는 주로 아시아 중심이었는데, 앞으로는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까지 저변을 넓혀 43개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두 번째 목표는 2030년까지 레드플러스(REDD+)를 통해 국외 산림을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실적 500만tCO2를 확보하는 것이다. 레드플러스(REDD+)는 국제연합(UN) 등 국제기구에 의해 가장 비용 효율적이고 대규모 실적확보가 가능한 온실가스감축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산림청은 레드플러스(REDD+)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국내의 법적ㆍ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참여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 번째 목표는 2027년까지 연간 임산물 수출액 규모 6억 달러를 달성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연간 임산물 수출액은 2012년 3억 달러에서 2022년 4.8억 달러까지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으나,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등으로 수출 여건은 악화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임산물 전략품목을 개발하고 유럽연합(EU)과 동남아 등 신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임산물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조직을 육성하고, 수출거점을 구축하며, 전략품목 발굴과 수출시장 다변화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네 가지 전략을 실행한다.  첫 번째 전략은 ‘산림을 대한민국 국제협력의 핵심과제로 육성’하는 것이다. 먼저, ‘국토녹화 비결(노하우)’, ‘기후변화 대응 산불 협력’, ‘산불피해지 등 산림복원’, ‘산림복지’, ‘해외산림탄소배출권 확보’를 5대 국제산림협력 중점 분야로 설정하고 다양한 국제협력사업을 개발한다. 특히 개도국이 선호하는 혼농임업,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융복합 등으로 산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내용을 다변화함과 동시에 지원 대상 국가 역시 중남미나 아프리카 등으로 다양화한다. 선진국과는 기후변화 시대의 그린 리더십을 함께 발휘하도록 산림정책교류 및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은 ‘산림분야 국외감축사업 및 해외산림자원 개발 확대’이다. 기존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준국가 규모* 이상의 레드플러스(REDD+) 사업을 추진하고,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연계를 통해 정부와 민간의 공동 참여 여건을 조성한다. 해외산림자원에 대해서는 개발 범위를 기존 목재 위주에서 코르크나 대나무 및 산림탄소를 포함하는 비목재 임산물까지로 확대하고 정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업의 해외산림 투자 활성화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기업 역량 단계별 정책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 국제연합(UN) 기후변화협약에서는 산림훼손이 인근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낮은 준국가 사업(시ㆍ도 등 광역행정구역 전역이 대상임) 이상의 레드플러스(REDD+)를 통한 감축 결과물만을 인정 이어서 세 번째 전략은 ‘K-임산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시장 다변화 촉진’이다. 세 번째 목표의 임산물 수출 확대와 더불어, 임업통상 현안 대응과 합법목재 교역 촉진제도 운영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합법목재 교역 촉진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수입 목재의 합법성 검토 대상을 기존 4개 품목에서 단판, 성형목재, 파티클보드, 섬유판, 펄프의 5개 품목을 추가할 계획이다.       * 기존 수입목재 합법성 검토 대상 : 원목, 제재목류, 합판, 팰릿 마지막 네 번째 전략은 ‘아시아 산림협력 리더십 강화 및 남북 그린데탕트 견인’이다.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설립한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우리나라의 그린 리더십을 발휘한다. 먼저,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제2차 전략계획(’24~’30)」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산림재난 대응 및 레드플러스(REDD+) 등 우리나라의 산림협력모델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협력사업에 반영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산림정책과 기술을 아시아에 확산해나간다. 아울러, 지속적인 남북산림협력으로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 대응 및 산림복원 등 국제산림 현안에 대한 아시아 역내 공동대응 및 협력강화를 목적으로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설립한 국제기구    ** 아시아산림협력기구 당사국(14) : 한국, 베트남, 동티모르, 부탄,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필리핀, 라오스, 태국,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키르기스스탄, / 옵서버(2) :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산림을 통해 글로벌 가치 실현과 국정과제 이행 및 국익 창출을 위한 국제산림협력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라며, “우리의 산림정책을 확산하여 세계 산림녹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경제‧사회‧환경적으로 우리나라에 이익이 될 수 있는 국제산림협력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2
  • 영월군, 2023년 산림소득 지원사업 추진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환경 조성을 위한 임산업 맞춤형 정책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연관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3년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청 임산물 생산조사 통계에 따르면 영월군의 임산물 총생산액은 2021년 128억 원으로 2019년 94억 원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에 영월군은 올해 임가 소득과 직결되는 임산물 관련 지원사업을 조기에 지원하기 위해 작년 말부터 사업준비를 시작하여 상반기 내 모든 지원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에는 지난해 민선8기 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간담회를 통해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희망사업 의견수렴을 거쳐 8개 분야의 계속 추진사업과 4개 분야의 신규추진사업 12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계속추진사업은 △임산물 생산단지 자립기반 조성 △임산물 생산단지 자립기반조성 △임산물산업화 지원 △표고버섯 생산성 향상지원 △산림농업사후관리 지원 △임업인의날 행사 지원 △임업인 교육 및 행사참가 지원 △우수임산물 홍보마케팅 강화이며,  신규추진사업은 △청정임산물 품질향상 수피 지원 △임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시설재배임가 맞춤형 경영지원 △임산물 생산성 향상 물품구입 지원이다.  지원내용은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장별 풀베기 지원, 유기질비료(유박 등), 종자, 종묘, 묘목구입을 지원하며 표고버섯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톱밥 지원, 임산물 포장박스 등 임산물 유통기자재 지원 및 우수임산물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박람회 참가 등에 따른 홍보부스 설치비 등이 지원된다.  임산물 재배에 필요한 수피 구입 지원, 직거래 택배비용의 50% 지원, 시설재배임가 사업장별 유기질비료 지원, 임산물 재배에 필요한 임업자재 구입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영월군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임산업 경쟁력 강화 및 임업인들의 안정적 소득창출과 임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기타 사업신청 등 문의사항은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033-370-2426)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1
  • 한국임업진흥원,‘해외산림투자 기업세미나’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12월 15일(목요일) 산림비전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해외산림투자 기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제 산림탄소 시장동향과 기업의 활용방안, 조림 사업을 통한 목재생산 및 탄소배출권 확보 등 해외산림분야 최신 정보 제공과 정책지원 사업을 수혜한 기업의 실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ESG경영이 이슈화 되고 국제 탄소시장이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해외산림을 통한 민간기업의 ESG경영 및 탄소배출권 확보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목재의 생산을 위한 해외조림지 투자와 더불어 ESG경영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까지 해외산림의 범위 확장을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한국임업진흥원은 민간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세미나 신청마감은 오는 12월 12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사업실(02-6393-2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산업
    2022-12-09
  • 산림 르네상스 시대, 해외산림투자 쉽게! 편리하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해외산림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을 돕기 위하여 쉽고 편리한 역량진단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은 해외산림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성장단계를 확인하여 사전환경조사, 정책 융자 지원, 전문가 기술 자문 등의 기업별 맞춤형 정책지원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해외산림정보서비스(ofiis.kofpi.or.kr)에 있는 해외사업을 위한 현지전문가 보유 및 기후변화 이슈에 대한 인식 정도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설문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작년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K-ESG 가이드라인에서 해외지점의 산림탄소흡수량이 환경(E)분야의 평가항목으로 반영됨에 따라 해외조림으로 민간기업 ESG 경영활동 달성의 가능성이 열렸다. 이강오 원장은 “해외산림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누구나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라며 “산림분야 뿐만 아니라 ESG 성과가 필요한 타 분야 기업들의 목소리도 소중히 귀담아 듣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12-06
  • 해외산림투자의 첫걸음,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월 28일(목)부터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은 해외산림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의 성장단계를 확인하여 맞춤형 정책지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최근 2년간 해외산림 투자기업의 역량진단을 총 26건 실시하였으며, 정책 융자, 기술 자문, 금융 컨설팅 등의 정책지원 사업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은 해외산림정보서비스(ofiis.kofpi.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메일(lhj0724@kofpi.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하면  진흥원이 기업의 매출액, 전담조직 등의 내용을 검토하여 4가지의 유형(관심-준비-활동-심화)으로 구분하고 적합한 정책지원제도의 기업모집 시 실시간 알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해상운임비용 상승 등 해외사업을 운영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산림분야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도와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1-28
  • 해외산림투자 고민이세요? 산림청이 맞춤 지원합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오늘 19일부터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자의 사업 진출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 실시하는 “해외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해외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자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정책지원 제도를 연계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하였고, 자체 진단 체계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 ’20년 역량진단 : 10개 기업(80% 정책 지원사업 연계) 역량진단을 받은 사업자는 역량 단계별 △미흡 △양호 △우수 △탁월 총 4개 유형으로 분석되며, 단계별 필요한 역량에 따라 정책지원제도에 대해 온․오프라인 알림을 받게 된다.    * 정책지원제도 : 사전환경조사, 현장기술 자문, 정책자금 융자, 기금(펀드) 등 특히, 해외산림투자를 하고 있거나, 진출을 준비하는 사업자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서는 해외산림정보서비스(ofiis.kofpi.or.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20년에는 연간 10개 기업으로 제한했던 역량진단 서비스를 올해는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자 전체로 확대하여 운영하며, 신청 및 진단도 연중 실시할 계획으로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협력실(02-6393-2711)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20년 말 기준 총 18개국 33개 기업에 해외산림자원개발을 위한 융자를 통해 정책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해외 산림자원개발 사업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노력 등 코로나 이후 시대의 해외 산림 투자 필요성이 증대되는 추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19
  • 2020년 해외산림자원개발 기업세미나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1월 19일(목), 해외산림자원개발 진출기업의 코로나-19 극복 및 현장의 소리 청취를 위해 해외산림자원개발 투자기업, 관심기업 그리고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해외산림자원개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산림투자 진출사례, 정책동향, 코로나 대응 유의사항 및 한국무역보험공사 지원제도 활용방안을 공유하고 최근 해외산림투자 위축 원인과 코로나 이슈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온라인 송출도 병행된 이번 세미나는 참석자 전원에게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업신고 가이드북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여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세미나에 참석한 투자기업 관계자는 “어려운 해외산림투자 여건 속 산림청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현재 운영중인 정책지원사업 범위가 더 확대되어야 한다”며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높은 열의와 관심을 나타냈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해외산림투자 위기극복을 위한 소통기회를 제공하되, 디지털·비대면 참여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해외진출기업의 현장의 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1-23
  • 아시아산림협력기구에 교육용 이동통신 기기(모바일) 기증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5일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교육용 이동통신 기기(모바일장비) 99점을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에 무상으로 기증 했다. 기증된 이동통신 기기는 내용연수가 도래되어 불용예정인 태블릿컴퓨터로 정비를 통해서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교육훈련센터(RETC)의 산림현장 교육용으로 공급되어 신남방 국가들의 스마트 산림관리 구현에 기여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지도, 산림조사야장, 메모기능 등 산림현장에서 필요한 주요기능이 가능한 산림현장관리시스템(Forest Inventory and Survey Tool) 프로그램(App)도 탑재하여 함께 제공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ㆍ사막화방지 등 국제적 산림이슈에 대응하고 산림분야 아시아 지역 내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09.6)에서 제안되어 설립된 국제기구     ** 교육훈련센터(RETC, Regional Education and Traning Center) :117ha(미얀마 양곤) 이를 통해,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및 사막화 방지 등의 국제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선진화 된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해외진출의 교두보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이번 교육용 이동통신 기기 및 프로그램 기증을 통해서 한국의 선진화 된 스마트 산림현장 기술이 산림분야의 국제협력 강화와 신남방 정책지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광릉숲 소나무재선충병 막는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산림청의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의 일환으로 광릉숲 내 광릉시험림 전역을 대상으로 지난 14일(토) 전 직원이 함께 재선충병 침입방지를 위한 예찰활동을 펼쳐 광릉시험림 지킴이 역할을 했다. 광릉시험림 내 잣나무림은 지난 2006년 소나무재선충병의 침입으로 혹독한 전쟁을 치른 경험이 있는 곳이다. 이번 예찰활동은 재선충병이 재 침입하지 못하도록 사전 예방대책으로 전 직원이 광릉시험림 317ha를 3개조로 나누어 오전 10시부터 모든 소나무, 잣나무림에 대한 예찰과 고사목 색출에 전력을 투입했다. 이날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안방이 뚫리지 않도록 광릉시험림(포천)은 물론 진주시험림, 제주시험림에서도 각별한 주의와 관심 그리고 철저한 예찰 활동을 통해 시험림은 물론 금수강산이 소나무재선충병으로 부터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라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은 우리 민족의 국수(國樹)인 소나무를 중대한 위협에 빠트릴 수 있다”며 산림관계자는 책임감과 소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행동으로 국민에게 실천하는 보습을 보여줌으로서 우리 강산에서 소나무를 지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나비효과도 강조했다. 현재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선제적·맞춤형 완전 방제 정책지원 위해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연구를 추진하도록 국립산림과학원내 관련 전문부서로 구성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정책기술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국립산림과학원 모든 직원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활동을 마친 직후에도 국립수목원 앞에 모여 수목원 직원들과 함께 광릉숲 방문객을 대상으로『산불캠페인』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와 함께 2015년 재발생률 30% 이하로 감소시켜 2017년까지 관리 가능한 수준의 완전방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전 행정력을 동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과 확산 방지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 뉴스광장
    2015-03-17
  • 산림청, 차세대 산림정보화 위해 5년간 1,100억 원 투입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창의와 ICT 융합으로 차세대 산림행정 실현을 위해 2019년까지 5년간 1,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제2차 산림정보화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 정보통신기술(창조경제의 핵심 기반) 산림정보화 기본계획이 시행되면 국민이 원하는 가치와 수요에 맞춘 정보화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4대 전략목표는 ▲ 국가산림 정보 통합관리체계 활용 및 확산 강화 ▲ 기후변화, 산림재해 대응과 산림가치 확산 강화 ▲ 산림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및 활용강화 ▲ 산림정보화 기반서비스 공유·활용체계 고도화다. 첫째, 국유림경영 업무의 정보화 지원과 업무연계 강화를 통해 기존 42% 수준인 정보화 지원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2019년까지 실무중심의 국유림경영 업무 정보화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둘째, 산림재해(산불, 산사태, 병해충)와 산림생태계의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세계적 산림탄소 정책지원체계를 구축해 2020년 신기후체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셋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산림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용형태, 목적, 연관 정보에 맞는 정보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재 35종(61%) 산림공공데이터를 확대하여 2017년까지 57종(100%)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넷째, 산림현장 업무지원, 산림공간정보, 클라우드, 보안 등 최신 기술을 융합한 기반서비스의 강화와 정보화가 미흡한 사유림경영 업무에 국유림 정보화 관리체계를 확대 적용하여 국가산림의 76%인 사유림 산림경영업무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림청 신원섭 청장은 "이번 2차 기본계획을 통해 산림재해나 기후변화 등 각 산림분야에 ICT가 중추적 역할을 지원하고, 국·사유림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도록 하겠다."며 "정부3.0시대의 개방과 협력을 선도해 산림고객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2-08
  •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 경제적인 중목구조 주택짓기 워크샵 개최
    지난 1월 29일(목) 경기 여주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부장 최돈하)이 주관한 "경제적인 중목구조 주택짓기 워크샵"이 개최되었다. 이 날 워크샵에는 국립산림과학원 박문재 재료공학과장을 비롯해 산림청 목재산업과 남송희 과장,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 유종석 센터장,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김헌중 회장을 포함하여 30여명이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워크샵은 스튜가목조건축연구소 김갑봉 대표의 '목조건축의 비용구조 분석 및 공법별 건축비 비교'에 대한 발표와, 자림이앤씨건축사사무소 최정만 대표의 '저에너지화 기술적용에 따른 건축비 상승용인 및 저감 방안'에 대한 발표,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 김영록 과장의 '국산재 중목구조 시공 사례 및 건축비 분석'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국립산림과학원 심국보 박사의 사회로 '중목구조 주택의 적정 건축비용 산정 및 보급 활성화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국립산림과학원과 산림조합중앙회를 중심으로 국산 목재를 이용한 한국형 목조주택의 연구와 정책지원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 뉴스광장
    2015-02-02
  • 동부지방산림청, 산림 기능 발휘를 위한 산림조사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관할 구역 내 모든 국유림에 대하여 산림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산림을 관리하기 위해 산림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산림조사는 향후 10년간 국유림을 효율적으로 경영․관리하기 위하여 산림의 지리적 특성과 입목의 활력도 등 다양한 산림정보를 취득하는 과정으로서, 올해는 여의도 면적의 50배에 달하는 강릉시 주문진읍 일원의 국유림 14,531ha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보다 정확한 정보의 취득을 위하여 산림청에서 자체개발한 GIS 소프트웨어인 산림공간정책지원시스템과 임상도, 산림입지토양도 등 각종 산림주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산림조사를 통해 산림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국유림 경영계획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산림행정 3.0 추진의 일환으로 산림조사 시 취득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여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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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2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임업인 경제적 어려움에 산림서비스지불제로 도움 줘야
       최근 산림휴양 및 숲치유 등 산림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산림서비스는 거래가격이 없어 수입이 없고 공급을 위한 비용이 소요되어 투자수익성을 저하시키는 단점이 있다.  산림소유자는 효율적인 산림서비스 공급을 위한 산림투자를 기피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는 산림소유자가 자발적인 투자를 통해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수준의 산림서비스 공급이 필요하다.  또한 현행 법적 규제나 보조금 지급 등 소극적 공급정책에서 시장기반 인센티브 정책으로 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우리나라 숲을 체계적으로 가꾸고, 산림소득을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한국형 산림서비스지불제 도입 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를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서비스지불제란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수준의 산림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수혜자가 공급자에게 대가를 지불하는 제도이다.  이번 논의는 산림서비스지불제에 대한 세계적 전문가이자 코스타리카 열대농업연구센터(CATIE) 연구원인 마드리갈(Madrigal) 박사를 초청해, 국내에 적용가능한 맞춤형 산림서비스지불제 수립 방안에 대한 최신 정보교류와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심층 토론하는 자리이다.   특히 마드리갈 박사는 「코스타리카 산림서비스지불제 운영사례의 교훈과 과제」라는 주제로 코스타리카 산림서비스지불제 성공적인 운영체계와 성공사례를 발표해, 한국형 산림서비스지불제 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코스타리카는 산림면적이 급격하게 감소하여 산림보호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1987년 산림법을 개정하면서 자연갱신, 재조림, 혼농임업, 산림보전, 수자원보전, 생물다양성 보전 등 산림분야에 대해 지불제를 적용해 오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제경영과 전현선 과장은 “현재 우리나라 임업보조금 지원 시스템에 하루빨리 지불제 정책이 보완되어야 한다”며 “코스타리카 사례를 통해 준비단계에서부터 맞춤형 정책의 첫 단추를 끼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마드리갈 박사는 “성공적인 한국형 산림서비스지불제의 도입을 위해 정부의 정책지원과 인센티브, 산림서비스지불제의 과학적인 원칙, 지속적인 재정 확보 등에 대한 사항을 고려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산림서비스지불제는 국민들이 산림보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동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사항이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외 산림서비스지불제 조사 및 분석을 통해 국내 적용가능성 및 효율적인 운영체계 구축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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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선도 산림경영단지 보물산 만든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경영성과 창출 및 운영개선을 위해 전국 13개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산림청장이 지정한 경제림육성단지 중 경영 여건이 우수한 곳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하며, 선정 시 지역 산림조합 등 전문 경영인에 의해 10년간 임도(林道), 조림(造林)・숲가꾸기 등 산림자원 순환경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 '24년 기준 29개 단지 운영(국유림 5, 민유림 24) / '18년 이후 매년 컨설팅 추진 중 이번 컨설팅은 각 단지별 운영 시기와 특성 등을 고려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현장에 방문하여 진행한다. 전체 29개 단지 중 13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요 컨설팅 유형은 시범사업 1개소, 심층 2개소, 맞춤형 5개소, 성과지속 5개소 등이다. 최종 컨설팅 결과는 향후 정책방향 수립 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저비용‧고효율 산림기술 등을 현장에 적용하는 시범사업 컨설팅을 새롭게 도입해 의령군 응봉산 선도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우수한 산림경영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기 위해 단지별 특성을 반영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활성화하고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탄탄한 경제임업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25
  • 산에서 미래를 찾는 청년임업인에 상생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일 충남 금산의 야생화 생산임가(다년초사랑농원)를 방문하여 청년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송동민 청년임업인이 운영하는 다년초사랑농원은 야생화를 생산·판매하는 임가로 식물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 원예학을 전공한 동생과 함께 가족경영으로 야생화를 재배하고 있다. 산림청의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22년에 자동 관수․개폐 시설을 포함한 스마트 재배시설을 구축해 연간 야생화 40만 그루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온라인 소매 판로를 개척하여 연 매출 약 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송동민 대표는 “산림청의 지원 덕분에 야생화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에 정착할 수 있었다” 라며, 임산물의 인터넷 소매 판로 확보를 위한 홍보방법 등 관련교육 확대를 요청했다. 산림청은 올해 단기소득임산물을 재배하는 임가와 생산자 단체 37개소에 생산·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임업인을 대상으로 판로확대를 위한 시장분석 및 홍보․마케팅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 산림을 이끌어나가는 청년 임업인을 응원하며, 귀산촌 청년들의 산림일자리와 산촌정착 지원 등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한 정책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8
  •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도약’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의 경제․환경․사회문화적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2024년 산림청 주요정책을 발표했다.    올해는 극한기후 대응, 민생경제 안정, 디지털화 촉진, 글로벌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① 산림재난 대응 강화, ② 임업인 소득 제고 및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④ 산림경영의 디지털화, ⑤ 국제산림협력 확대 등 5대 전략과 12대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전략 1: 과학적 산림재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   대형산불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경북‧강원지역을 중심으로 AI 감시카메라를 활용한 24시간 산불감시체계*를 확대한다. 또한, 담수량이 큰 임차헬기(7대)를 동해안 등 산불위험지역에 전진배치하고 산불진화임도(409㎞)를 확충하여 산불진화 효율을 증대시킨다. 특히, 부처별로 관리하던 산림 및 주변 비탈면**을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고, 산림계곡 분포와 유량정보를 데이터화한 ‘산림수계 수치지도’를 구축하여 산사태 예측력(89%→94%)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 예측정보 체계에 ‘예비경보’를 추가***하여 주민 대피시간도 1시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된다.      * AI 산불감시: (’23) 동해안 중심 10개소 → (’24) 경북, 강원 등 30개소     ** (행안부) 급경사지 (국토부) 도로사면 (농식품부) 농지 (산업부) 발전시설 (환경부) 국립공원 등    *** (기존) 주의보‧경보 2단계 체계 → (개선) 주의보‧예비경보‧경보 3단계 체계   더불어,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재난이 상호 연계*되어 대형피해로 확산되는 점을 감안하여 산림재난의 통합적 관리를 위한「산림재난방지법」을 제정할 계획이다. 또한,「중대재해처벌법」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안전컨설팅 실시, 현장특임관 운영 등 산림사업 현장 안전관리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산불피해 발생 → 산사태, 산림병해충 취약성 증가 → 피해목 대량 발생 → 산불피해 급증  【 전략 2: 임업인 소득 증대 및 두터운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로 국민 삶의 질 향상 】   임업의 영세성‧장기성, 산림의 공익기능 등을 고려하여 임업분야 비과세 확대, 취득세 감면 등 임업분야 세제*를 개선하고, 임업직불제 지급 기준을 유사산업 수준으로 완화**하여 임업인의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지전용제한지역을 정비하여 국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층의 산림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전주기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현장의 인력난에 따른 임업인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 근로자(1천명 예정)를 산림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 현재 발의된 「소득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시 총 1.4만 임가가 세금 개선 혜택 전망     ** 대상 면적: 임산물생산업(3㏊ 이상→1㏊ 이상), 육림업(30/100㏊ 이상→10/50㏊ 이상)    *** 청년포럼 운영, 멘토링, 산림창업 활성화 교육, 해외 단기연수, 창업대회 등 정책지원   **** (2월) 외국인력 도입‧직업능력개발 관련 산림청-한국산업인력공단 MOU 체결 → (7월) 사업주가 고용부(고용지원센터)에 신청 → (9월~) 외국인 근로자 입국, 교육실시 후 현장 투입   더불어, ‘동서트레일’* 일부구간(태안~서산, 49㎞)을 개통할 예정으로 국내 3천2백만 등산․트레킹인구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최근 국민 수요에 맞추어 반려식물 보급을 확대하고, 반려동물과 동반 이용이 가능한 산림휴양․치유 복지시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저출산․초고령화시대에 대비하여 산림치유가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등 산림치유 산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 울진(금강소나무)∼봉화∼문경∼대전·세종∼홍성∼태안(안면도) 등 849km 의 장거리 트레일     ** 산림치유 근거: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 「산림치유법」으로 분법  【 전략 3: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저탄소․녹색성장 기여 】     최근 급증한 기업의 ESG 수요를 산림분야 협력사업으로 연결하고, 산림탄소상쇄제도*로 확보한 탄소흡수량을 탄소거래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간의 산림경영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목재이용 =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 아래 목재친화도시 조성과 친환경 목조건축**을 적극 확대하고 국토부와 함께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 기업‧산주 등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으로 인증된 흡수량을 탄소시장에서 거래하는 제도     ** 목조건축 1동(100㎡)은 탄소 40톤(자동차가 서울-부산을 약 400회 왕복 시 배출량) 감축 효과   더불어, 생물다양성 확보와 국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해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을 확충하고, 산림 OECM* 도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백두대간 등 핵심 산림생태축 뿐만 아니라 국립공원, 문화재 등의 산림훼손지**도 우리나라의 자생식물로 건강하게 복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맞춤형 생태복원을 실시한다.      *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관리하는 보전조치     ** 지리산(국립공원), 인왕산(도시자연공원), 대구 측백나무림(쳔연기념물) 산림훼손지 신규 복원추진  【 전략 4: 산림경영 디지털화 촉진 및 산림분야 첨단 연구․개발 강화 】   2026년까지 디지털‧AI 기반의 스마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산림 플랫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계곡․물지도, 경관지도 등 전국 산림의 ‘자원데이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산림경영이음 시스템>을 통해 소유주별로 흩어진 모든 산림의 ‘경영데이터’도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디지털트윈’* 기술 실증으로 3차원 가상현실을 활용한 첨단 산림경영‧관리 패러다임으로 전환해나갈 계획이다.      *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통해 검증하는 기술   또한, 올해 7월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설립하여 농림위성(’25년 발사예정)에서 전송되는 전국 산림의 ‘공간데이터’를 준(準)실시간(매 3일마다)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렇게 확보된 ‘산림자원‧경영‧공간 데이터’는 ‘디지털 산림 플랫폼’ 구현‧관리를 위한 핵심데이터로 활용하는 한편, 국민․임업인에게 개방*하여 다양한 산림경영과 취․창업 등에 자유롭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산림분야 공공데이터 개방율: (’23년) 72% → (’24년) 84%    아울러, 중‧고층(13층 이상) 목조건축 기술개발, 산림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급경사지 등 위험 현장에 특화된 맞춤형 목재수확 장비 개발 등 중‧대형*의 혁신 연구개발 과제에 집중 투자하여 산림분야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 중‧대형 연구과제(총 연구비 15억 이상): (’23년) 3개 → (’24년) 17개  【 전략 5: 국익에 기여하고 국가 위상을 높이는 국제산림협력 확대 】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24.2월 시행)과 해외산림 모태펀드* 신설을 통해 해외산림투자와 개도국 산림황폐화․전용방지 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국외탄소배출권을 적극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분야 양자협력을 기존 아시아 위주의 39개국에서 태평양도서국, 유럽 등 42개국으로 확대하고, 14개 개도국 대상으로 신규 ODA**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에 산림계정을 신설하여 정부재원을 민간기업에 지분 투자하는 정책수단     ** 과테말라, 토고, 가이아나 등 개발도상국의 산림재난 대응 및 산림복원 사업 추진 지원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220만 산주, 21만 임업인이 숲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금까지 국민에게 받은 모든 지지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 해외산림투자 기업 역량 강화 방안 모색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해외산림투자를 위한 정책지원 제도와 정보를 제공해 해외산림투자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세미나를 1일 서울시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세미나에는 해외산림투자 기업, 투자 예정 기업, 한국무역보험공사, 국제투자보증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되었으며, 올해 해외산림투자 지원사업 및 성과사례와 2024년도 해외산림투자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 발표내용 : ‘해외산림자원개발 정책소개’(산림청 장민영 서기관), ‘솔로몬제도 해외산림투자 실무가이드 소개’(충남대학교 김세빈 명예교수), ‘현장기술자문 사업 및 성과 소개’((주)수프로 김준기 책임연구원),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산림탄소시장 활용방안’(에코다인 장광민 대표)     특히, 해외산림투자 과정에서 발생되는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해외산림투자 보험제도(국제투자보증기구 박훈희 과장)와 산림탄소 펀드 등 금융제도(인라이트벤처스 김용민 대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민간기업이 투자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용권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현재까지 해외산림투자 정책은 경제안보 측면에서 목재 수급 안정화에 있었다면, 앞으로는 경제안보 기능뿐만 아니라 시장기능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라면서, “관련 정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기업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01
  • 국립수목원,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 간담회 열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기간(9.22~10.22) 중 고성 델피노 리조트에서 9월 25일(월)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생태복원실, ▲국립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에서는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 생산 연구 현황과 필요성을 발표하고 ▲산림청 산림생태복원과 김진숙 사무관, ▲(사)한국산지보전협회 임채영 센터장, ▲(사)한국자생식물생산자협회 김조훈 회장, ▲별초롱야생화 백학경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립수목원 김재현 연구관은 “산림생태복원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생태복원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에 대한 공유를 통하여 유전다양성 등을 고려한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산림생태복원 정책지원을 위하여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9-25
  • 2023년 6월 ‘이달의 임업인’은 강원 춘천의 김은실 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6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강원 춘천에서 지역 특산물인 잣을 활용하여 가공·판매하는 김은실(만49세, 농업회사법인 하늘비)씨를 선정했다. 김은실 대표는 17년 전 귀산촌한 이후 임산물생산·가공·유통을 통해 고소득을 올리는 성공한 여성임업인이다.  김 대표는 1차 산업으로 인식되는 임업에서 고부가가치사업으로 육성·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2017년부터 임산물(잣) 유통·가공시설 설치, 마을특화작목사업 추진(마을작목반 개설), 체험상품의 개발·육성 등 적극적인 임업 활동을 통해 청정임산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잣을 채취하여 수요처에 판매하는 수동적인 판매방식을 개선하여 지역주민들이 생산한 잣을 직접 수매하여 가공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는 등 마을주민의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주도하여 지역 발전에 앞장섰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잣나무숲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관광상품의 개발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꾸준한 소득을 얻도록 도움을 주는 임업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김은실 대표처럼 임산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가공상품 및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고소득을 올리는 임업인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02
  • 국제산림협력 강화로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 및 국외온실가스배출권 확보와 임산물 수출확대 추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월 23일(목) 11시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국제산림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정과제인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2차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산림청은 그동안 우리나라와 국제기구 및 세계와의 산림협력부터 해외산림자원 육성, 임산물 관련 통상협상과 수출, 그리고 남북산림협력 등을 아우르는 국제산림협력정책을 추진해왔다. 몽골지역의 사막화를 방지하면서 우리나라의 황사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산림청과 몽골정부가 추진 중인 ‘몽골 그린벨트 조성사업’이나, 작년 2022년 5월에 서울에서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 Congress) : 산림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영향력있는 국제회의로 6년마다 개최, 우리나라가 ’22년 5월 서울에서 개최한 제15차 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60개국 1만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  「제2차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은 우리나라 국제산림협력 분야의 목표와 추진 방향에 대한 5년 단위 중장기 전략으로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관련 정책실행의 기준(가이드라인)으로 수립되었다. 산림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 등 세계적 현안 대응에 우리나라의 기여를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 탄소배출권 확보와 임산물 수출 확대 등으로 국익을 창출하기 위함이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서 녹색회복과 기후변화 대응 등 전 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산림분야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말 원조를 받는 국가에서 원조를 하는 국가로 변모하였다. 산림청은 그동안 몽골 그린벨트 조성사업과 인도네시아 이탄지복원 사업 및 베트남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 등 다양한 국제산림협력사업을 추진하였다. 이어서,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국제사회 산림분야에서 우리나라의 리더십이 강화되었다. 현재, 국제사회는 산림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국토녹화 선도국가로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담당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 ‘국토녹화 50주년 및 산림 임업전망 대회(’23.1월, 서울)’에서 생물다양성협약(CBD),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세계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 수장들은 한국의 국토녹화 성공을 높이 평가하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 확대를 기대함 또한,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국외 감축 분야에 산림부문이 기여할 수 있도록 해외산림탄소흡수원(REDD+) 시범사업을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에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실적을 바탕으로 65만 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한 사례가 있다.       * 해외산림탄소흡수원사업(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 해외개발도상국가의 산림을 보호함으로써 온실가스배출을 감축하는 사업, 사업성과가 객관적으로 인정되면 사업 시행자에게 탄소배출권을 부여 「제2차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은 이와 같은 우리나라 정책 성과를 토대로 ‘국제산림협력을 통한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 및 국가 경쟁력 강화’ 비전과 관련 3가지 목표와 4가지 전략 및 10가지 추진과제를 제시하였다.  첫 번째 목표는 양자산림협력 대상을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국가로 확대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최초 1987년 인도네시아와의 임업협력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8개국과 양자협력관계를 맺었다. 기존 양자산림협력관계는 주로 아시아 중심이었는데, 앞으로는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까지 저변을 넓혀 43개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두 번째 목표는 2030년까지 레드플러스(REDD+)를 통해 국외 산림을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실적 500만tCO2를 확보하는 것이다. 레드플러스(REDD+)는 국제연합(UN) 등 국제기구에 의해 가장 비용 효율적이고 대규모 실적확보가 가능한 온실가스감축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산림청은 레드플러스(REDD+)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국내의 법적ㆍ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참여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 번째 목표는 2027년까지 연간 임산물 수출액 규모 6억 달러를 달성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연간 임산물 수출액은 2012년 3억 달러에서 2022년 4.8억 달러까지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으나,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등으로 수출 여건은 악화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임산물 전략품목을 개발하고 유럽연합(EU)과 동남아 등 신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임산물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조직을 육성하고, 수출거점을 구축하며, 전략품목 발굴과 수출시장 다변화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네 가지 전략을 실행한다.  첫 번째 전략은 ‘산림을 대한민국 국제협력의 핵심과제로 육성’하는 것이다. 먼저, ‘국토녹화 비결(노하우)’, ‘기후변화 대응 산불 협력’, ‘산불피해지 등 산림복원’, ‘산림복지’, ‘해외산림탄소배출권 확보’를 5대 국제산림협력 중점 분야로 설정하고 다양한 국제협력사업을 개발한다. 특히 개도국이 선호하는 혼농임업,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융복합 등으로 산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내용을 다변화함과 동시에 지원 대상 국가 역시 중남미나 아프리카 등으로 다양화한다. 선진국과는 기후변화 시대의 그린 리더십을 함께 발휘하도록 산림정책교류 및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은 ‘산림분야 국외감축사업 및 해외산림자원 개발 확대’이다. 기존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준국가 규모* 이상의 레드플러스(REDD+) 사업을 추진하고,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연계를 통해 정부와 민간의 공동 참여 여건을 조성한다. 해외산림자원에 대해서는 개발 범위를 기존 목재 위주에서 코르크나 대나무 및 산림탄소를 포함하는 비목재 임산물까지로 확대하고 정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업의 해외산림 투자 활성화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기업 역량 단계별 정책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 국제연합(UN) 기후변화협약에서는 산림훼손이 인근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낮은 준국가 사업(시ㆍ도 등 광역행정구역 전역이 대상임) 이상의 레드플러스(REDD+)를 통한 감축 결과물만을 인정 이어서 세 번째 전략은 ‘K-임산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시장 다변화 촉진’이다. 세 번째 목표의 임산물 수출 확대와 더불어, 임업통상 현안 대응과 합법목재 교역 촉진제도 운영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합법목재 교역 촉진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수입 목재의 합법성 검토 대상을 기존 4개 품목에서 단판, 성형목재, 파티클보드, 섬유판, 펄프의 5개 품목을 추가할 계획이다.       * 기존 수입목재 합법성 검토 대상 : 원목, 제재목류, 합판, 팰릿 마지막 네 번째 전략은 ‘아시아 산림협력 리더십 강화 및 남북 그린데탕트 견인’이다.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설립한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우리나라의 그린 리더십을 발휘한다. 먼저,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제2차 전략계획(’24~’30)」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산림재난 대응 및 레드플러스(REDD+) 등 우리나라의 산림협력모델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협력사업에 반영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산림정책과 기술을 아시아에 확산해나간다. 아울러, 지속적인 남북산림협력으로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 대응 및 산림복원 등 국제산림 현안에 대한 아시아 역내 공동대응 및 협력강화를 목적으로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설립한 국제기구    ** 아시아산림협력기구 당사국(14) : 한국, 베트남, 동티모르, 부탄,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필리핀, 라오스, 태국,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키르기스스탄, / 옵서버(2) :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산림을 통해 글로벌 가치 실현과 국정과제 이행 및 국익 창출을 위한 국제산림협력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라며, “우리의 산림정책을 확산하여 세계 산림녹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경제‧사회‧환경적으로 우리나라에 이익이 될 수 있는 국제산림협력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2
  • 영월군, 2023년 산림소득 지원사업 추진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환경 조성을 위한 임산업 맞춤형 정책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연관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3년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청 임산물 생산조사 통계에 따르면 영월군의 임산물 총생산액은 2021년 128억 원으로 2019년 94억 원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에 영월군은 올해 임가 소득과 직결되는 임산물 관련 지원사업을 조기에 지원하기 위해 작년 말부터 사업준비를 시작하여 상반기 내 모든 지원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에는 지난해 민선8기 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간담회를 통해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희망사업 의견수렴을 거쳐 8개 분야의 계속 추진사업과 4개 분야의 신규추진사업 12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계속추진사업은 △임산물 생산단지 자립기반 조성 △임산물 생산단지 자립기반조성 △임산물산업화 지원 △표고버섯 생산성 향상지원 △산림농업사후관리 지원 △임업인의날 행사 지원 △임업인 교육 및 행사참가 지원 △우수임산물 홍보마케팅 강화이며,  신규추진사업은 △청정임산물 품질향상 수피 지원 △임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시설재배임가 맞춤형 경영지원 △임산물 생산성 향상 물품구입 지원이다.  지원내용은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장별 풀베기 지원, 유기질비료(유박 등), 종자, 종묘, 묘목구입을 지원하며 표고버섯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톱밥 지원, 임산물 포장박스 등 임산물 유통기자재 지원 및 우수임산물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박람회 참가 등에 따른 홍보부스 설치비 등이 지원된다.  임산물 재배에 필요한 수피 구입 지원, 직거래 택배비용의 50% 지원, 시설재배임가 사업장별 유기질비료 지원, 임산물 재배에 필요한 임업자재 구입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영월군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임산업 경쟁력 강화 및 임업인들의 안정적 소득창출과 임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기타 사업신청 등 문의사항은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033-370-2426)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1
  • 한국임업진흥원,‘해외산림투자 기업세미나’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12월 15일(목요일) 산림비전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해외산림투자 기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제 산림탄소 시장동향과 기업의 활용방안, 조림 사업을 통한 목재생산 및 탄소배출권 확보 등 해외산림분야 최신 정보 제공과 정책지원 사업을 수혜한 기업의 실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ESG경영이 이슈화 되고 국제 탄소시장이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해외산림을 통한 민간기업의 ESG경영 및 탄소배출권 확보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목재의 생산을 위한 해외조림지 투자와 더불어 ESG경영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까지 해외산림의 범위 확장을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한국임업진흥원은 민간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세미나 신청마감은 오는 12월 12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사업실(02-6393-2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산업
    2022-12-09
  • 산림 르네상스 시대, 해외산림투자 쉽게! 편리하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해외산림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을 돕기 위하여 쉽고 편리한 역량진단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은 해외산림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성장단계를 확인하여 사전환경조사, 정책 융자 지원, 전문가 기술 자문 등의 기업별 맞춤형 정책지원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해외산림정보서비스(ofiis.kofpi.or.kr)에 있는 해외사업을 위한 현지전문가 보유 및 기후변화 이슈에 대한 인식 정도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설문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작년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K-ESG 가이드라인에서 해외지점의 산림탄소흡수량이 환경(E)분야의 평가항목으로 반영됨에 따라 해외조림으로 민간기업 ESG 경영활동 달성의 가능성이 열렸다. 이강오 원장은 “해외산림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누구나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라며 “산림분야 뿐만 아니라 ESG 성과가 필요한 타 분야 기업들의 목소리도 소중히 귀담아 듣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12-06
  • 해외산림투자의 첫걸음,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월 28일(목)부터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은 해외산림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의 성장단계를 확인하여 맞춤형 정책지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최근 2년간 해외산림 투자기업의 역량진단을 총 26건 실시하였으며, 정책 융자, 기술 자문, 금융 컨설팅 등의 정책지원 사업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은 해외산림정보서비스(ofiis.kofpi.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메일(lhj0724@kofpi.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하면  진흥원이 기업의 매출액, 전담조직 등의 내용을 검토하여 4가지의 유형(관심-준비-활동-심화)으로 구분하고 적합한 정책지원제도의 기업모집 시 실시간 알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해상운임비용 상승 등 해외사업을 운영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산림분야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도와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1-28
  • 해외산림투자 고민이세요? 산림청이 맞춤 지원합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오늘 19일부터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자의 사업 진출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 실시하는 “해외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해외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자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정책지원 제도를 연계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하였고, 자체 진단 체계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 ’20년 역량진단 : 10개 기업(80% 정책 지원사업 연계) 역량진단을 받은 사업자는 역량 단계별 △미흡 △양호 △우수 △탁월 총 4개 유형으로 분석되며, 단계별 필요한 역량에 따라 정책지원제도에 대해 온․오프라인 알림을 받게 된다.    * 정책지원제도 : 사전환경조사, 현장기술 자문, 정책자금 융자, 기금(펀드) 등 특히, 해외산림투자를 하고 있거나, 진출을 준비하는 사업자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서는 해외산림정보서비스(ofiis.kofpi.or.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20년에는 연간 10개 기업으로 제한했던 역량진단 서비스를 올해는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자 전체로 확대하여 운영하며, 신청 및 진단도 연중 실시할 계획으로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협력실(02-6393-2711)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20년 말 기준 총 18개국 33개 기업에 해외산림자원개발을 위한 융자를 통해 정책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해외 산림자원개발 사업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노력 등 코로나 이후 시대의 해외 산림 투자 필요성이 증대되는 추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19
  • 2020년 해외산림자원개발 기업세미나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1월 19일(목), 해외산림자원개발 진출기업의 코로나-19 극복 및 현장의 소리 청취를 위해 해외산림자원개발 투자기업, 관심기업 그리고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해외산림자원개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산림투자 진출사례, 정책동향, 코로나 대응 유의사항 및 한국무역보험공사 지원제도 활용방안을 공유하고 최근 해외산림투자 위축 원인과 코로나 이슈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온라인 송출도 병행된 이번 세미나는 참석자 전원에게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업신고 가이드북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여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세미나에 참석한 투자기업 관계자는 “어려운 해외산림투자 여건 속 산림청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현재 운영중인 정책지원사업 범위가 더 확대되어야 한다”며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높은 열의와 관심을 나타냈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해외산림투자 위기극복을 위한 소통기회를 제공하되, 디지털·비대면 참여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해외진출기업의 현장의 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1-23
  • 아시아산림협력기구에 교육용 이동통신 기기(모바일) 기증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5일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교육용 이동통신 기기(모바일장비) 99점을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에 무상으로 기증 했다. 기증된 이동통신 기기는 내용연수가 도래되어 불용예정인 태블릿컴퓨터로 정비를 통해서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교육훈련센터(RETC)의 산림현장 교육용으로 공급되어 신남방 국가들의 스마트 산림관리 구현에 기여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지도, 산림조사야장, 메모기능 등 산림현장에서 필요한 주요기능이 가능한 산림현장관리시스템(Forest Inventory and Survey Tool) 프로그램(App)도 탑재하여 함께 제공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ㆍ사막화방지 등 국제적 산림이슈에 대응하고 산림분야 아시아 지역 내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09.6)에서 제안되어 설립된 국제기구     ** 교육훈련센터(RETC, Regional Education and Traning Center) :117ha(미얀마 양곤) 이를 통해,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및 사막화 방지 등의 국제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선진화 된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해외진출의 교두보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이번 교육용 이동통신 기기 및 프로그램 기증을 통해서 한국의 선진화 된 스마트 산림현장 기술이 산림분야의 국제협력 강화와 신남방 정책지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5
  • 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종합계획(2020-2024) 수립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제 산림협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목재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해외산림자원개발 종합계획(2020-2024)’을 수립하여 2020년부터 시행한다. 해외산림자원개발 종합계획은「해외농업·산림자원 개발 협력법」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이 국외에서 수행하는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산림청의 국제산림협력 사업에 대한 향후 5년간의 추진 목표와 방향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산림청은 계획기간(2020-2024) 동안 민간기업의 해외산림자원개발을 지원하여 해외 목재자원 확보를 위한 산림 6만ha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개발된 산림자원 210만㎥을 국내에 반입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한국임업진흥원 파라과이 조림지    * 해외산림자원 개발(조림) 계획 : (’20-’24) 총 6만ha    (’20) 9,700ha → (’21) 11,500ha → (’22) 12,500ha → (’23) 12,500ha → (’24) 13,800ha  * 해외개발 산림자원 반입 계획  : (’20-’24) 총 2,107천㎥   (’20) 279천㎥ → (’21) 393천㎥ → (’22) 449천㎥ → (’23) 453천㎥ → (’24) 533천㎥ 이를 위해 해외 진출기업에 대한 금융 및 정책지원을 강화하고 국제 산림협력의 확대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외산림자원개발 성공모델의 개발 및 보급, 해외 진출기업과 국내 수요처의 연결망 구축 등을 통해 해외 목재자원의 확보와 함께 국내 목재산업의 상생 효과도 유도할 예정이다. 한솔홈데코 뉴질랜드 조림지   해외산림자원개발 종합계획(2020-2024)의 전체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알림정보 – 공고   안병기 해외자원담당관은 “우리나라의 목재자급률은 2018년 말 기준 15.2%로 목재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해외산림자원의 개발과 국내반입을 늘려가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해외산림자원개발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어려운 점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지원하여 해외산림자원개발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2-20
  • 남부산림청,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1호 등록
    남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예천에서 떫은 감을 대규모로 재배하는 청년임업인 이승환(38)씨를 지역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1호로 등록하고 등록증 전달식을 가졌다. 이승환씨는 농수산대학교 졸업직후부터 임야 4만3900㎡에 떫은감(곶감)을 재배·생산해 전국 농협 및 백화점 등에 납품하고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10년차 ‘자영독림가’이다. 자영독림가란 ‘산촌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조 및 제14조에 의거 일정면적 이상의 산림을 모범적으로 경영하는 자를 말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관련법 개정으로 그 동안 경영체 등록에서 소외됐던 임업인을 대상으로 경영체 등록을 유도하고자 자체 제작한 홍보용 리플렛을 관할 지자체 산림부서와 32개 지역산림조합으로 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홍보했다. 그 결과 1일 평균 7건의 경영체 등록 신청 및 35건 이상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및 환급, 면세유 구매 등 다양한 혜택이 등록 경영체에 제공됨에 따라 경영체 신청 및 문의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용석 산림경영과장은 “맞춤형 정책지원 및 재정집행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경북 내 임업인을 대상으로 홍보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4-23
  • 함양 이명재, 서부지방산림청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1호 등록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22일 경남 함양군에서 산마늘과 고로쇠를 재배하는 임업인 이명재(40)씨를 관할 지역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경영체’) 1호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명재씨는 현재 임업후계자 함양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2020년 함양군 천년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으로서 지역 임업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임업인이다. 서부지방산림청은 관련법 개정 이후 임업인의 경영체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관련부서 및 산림조합 100여 곳에 안내 자료를 배포하였으며, 그 결과 지금까지 1일 평균 10건(총 150건)의 경영체 등록 신청 및 40건(총600건) 이상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또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및 환급, 면세유 구매 등 다양한 혜택이 등록 경영체에 제공됨에 따라 앞으로 경영체 신청 및 문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맞춤형 정책지원 및 재정집행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임업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04-23
  • 산림제도, 새해에는 이렇게 달라집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 나무의사 제도, 신고수리 간주제 도입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18년 달라지는 산림제도’를 발표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문자격제도 등을 새로 도입한다. 생활권역 수목에 대한 전문화된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나무의사*만이 나무병원을 설립하여 수목진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 나무의사 : 수목에 대한 진단과 처방·예방·치료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직업        ** 산림보호법 개정·시행(’18.6.28) 또, 산림교육·치유 전문업 위탁운영제도를 시행하여 기존의 국가, 지자체에서 직접 선발·운영하던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를 산림복지전문업을 등록한 자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 산림교육·치유 운영사업 지침 (’18.1월 예정) 목재산업분야에서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와 공공기관 국산목재 우선구매제도를 도입하고 목재자원관리시스템 사용을 의무화한다. 불법벌채목재의 국내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목재류* 수입 시 산림청장에게 목재의 합법성 증명신고를 의무화하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를 도입·시행한다.        * 목재류 대상품목 : 원목,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집성재, 합판, 목재펠릿        ** 목재이용법 개정(’18.10월 예정) 국가·지자체·공공기관에서 목재 또는 목재제품을 조달 구매하는 경우 국산목재(제품)를 일정비율 이상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공공기관 국산목재 우선구매제도를 5월부터 전면 시행한다. 이를 통해 국산목재 생산을 확대하고 목재자급률을 높일 계획이다.        * 목재이용법 개정(’18.5.29) 국산목재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이력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관련공무원과 목재생산·가공업체는 목재자원관리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 산림자원법(’17.6.1)·목재이용법 개정(’18.1월 예정) 아울러 귀산촌인, 임업인들을 위한 정책지원을 확대·강화한다. 초기 귀산촌인에게 창업·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는 귀산촌인 창업자금*을 전년대비 100억 원이 늘어난 340억 원으로 편성했다.     * 귀산촌인 창업자금 : (’17) 240억 원/1인당 5천만 원 → (’18) 340억 원/1인당 7.5천만 원 또한,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임업인들을 위해 ‘임업인 단기운전자금*’을 신설하고 100억 원을 투입하여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 임업인 단기운전자금 신설 : 고정금리 2.5% 또는 변동금리 적용, 1인당 1천만 원 한도 끝으로, 행정절차의 예측가능성을 높여 국민편의와 신뢰성을 증진하고, 사회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법률에서 신고수리가 필요하다고 규정하고 있는 각종 신고에 대해서는, 정해진 기간 내에 처리결과 또는 지연사유를 통보하지 않을 경우 신고가 수리된 것으로 간주하는 신고수리 및 인허가 간주제를 도입한다.      * 산림자원법(’17.12.1)·국유림법(’18.5.1 예정)·산지관리법(’18.6월 예정) 개정 또한 사회취약계층 등*에게 국유산림복지시설** 객실이용료를 30∼50%까지 감면하고, 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대상을 기존 만65세 이상, 장애인 등에서 의사자의 유족, 의상자, 고엽제 환자 등까지 확대한다.      * 객실이용료 감면대상 : 장애인, 지역주민, 다자녀가정, 국가보훈대상자 등      ** 국유산림복지시설 : 국립산림치유원, 국립 횡성·장성·칠곡숲체험원      *** 국유산림복지시설 이용료 징수기준(’17.11.15) 및 산림휴양법(’17.12.29) 개정 김재현 산림청장은 “지난 50년간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현재의 울창한 산림을 가꿀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는 사람중심의 산림정책을 통해 잘 가꾸어진 산림을 국민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1-03
  • 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 위한 기업 세미나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9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투자 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투자 대상국의 정책 환경조사 결과와 기업 투자 사례 발표, 투자기업 지원정책 소개 등을 통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모색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2017 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지원정책 개선사항을 소개하고 융자 지원제도 변경사항과 신규 지원제도에 대한 발표가 이어 졌다. 아울러, 한국임업진흥원은 투자 유망국에 대한 정책 환경조사 결과와  목재제품 품질표시 제도를 소개했으며 해외산림투자 실무가이드 책자 등을 제공했다. * 목재제품 품질표시 제도 : 목재제품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저품질 목재제품의 생산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산·수입자가 목재제품을 판매·통관하려는 경우 사전에 규격·품질검사를 받거나 자체검사공장 지정을 받아 검사하도록 하는 법. 이 밖에 해외 진출 기업들의 사업추진 사례 발표, 해외 기업 애로사항과 정책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수렴됐다.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최근 경제성장 둔화로 해외산림투자가 위축될 우려가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위기를 기회로 인식하고 민·관·학이 협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해 소통·공유·협력의 장을 지속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29
  • 산림청, 해외 산림투자 확대위한 투자기업 세미나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5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녹색사업단, 산림 투자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산림투자 진출 확대를 위한 기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투자 대상국 정책 환경조사 결과 공유, 투자기업 지원정책 개선방안 마련,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세미나는 3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녹색사업단의 남미 2개국(우르과이‧아르헨티나) 투자정보 공유를 위한 정책 환경조사 결과 발표와 기업들의 해외 산림자원 개발 현지조사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 산림청은 해외 산림자원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환경조사 사업을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음. 2부에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산림바이오매스의 국내외 수요전망, 신규 투자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산림바이오매스는 2012년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시행과 함께 그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 : 2012년부터 설비규모 500MW 이상의 발전사업자 및 수자원공사, 지역난방공사는 발전량의 일정부분을 의무적으로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발전하도록 함. 2012년 의무비율 2.0%에서 매년 증가, 2022년에는 발전량의 10%를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충당해야 함. 3부에서는 해외 산림자원 개발 융자지원 개선방안과 해외 산림자원개발 융자담보 실무에 대한 주제발표가 마련됐다. 이 밖에 해외 산림투자 진출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과 정책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수렴됐다. 산림청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최근 경제성장 둔화로 해외 산림투자가 위축될 우려가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위기를 기회로 삼고 민‧관‧학이 협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안정적 해외진출을 위해 관련 소통의 장을 지속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4-15

산림산업 검색결과

  • 선도 산림경영단지 보물산 만든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경영성과 창출 및 운영개선을 위해 전국 13개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산림청장이 지정한 경제림육성단지 중 경영 여건이 우수한 곳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하며, 선정 시 지역 산림조합 등 전문 경영인에 의해 10년간 임도(林道), 조림(造林)・숲가꾸기 등 산림자원 순환경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 '24년 기준 29개 단지 운영(국유림 5, 민유림 24) / '18년 이후 매년 컨설팅 추진 중 이번 컨설팅은 각 단지별 운영 시기와 특성 등을 고려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현장에 방문하여 진행한다. 전체 29개 단지 중 13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요 컨설팅 유형은 시범사업 1개소, 심층 2개소, 맞춤형 5개소, 성과지속 5개소 등이다. 최종 컨설팅 결과는 향후 정책방향 수립 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저비용‧고효율 산림기술 등을 현장에 적용하는 시범사업 컨설팅을 새롭게 도입해 의령군 응봉산 선도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우수한 산림경영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기 위해 단지별 특성을 반영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활성화하고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탄탄한 경제임업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25
  •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도약’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의 경제․환경․사회문화적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2024년 산림청 주요정책을 발표했다.    올해는 극한기후 대응, 민생경제 안정, 디지털화 촉진, 글로벌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① 산림재난 대응 강화, ② 임업인 소득 제고 및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④ 산림경영의 디지털화, ⑤ 국제산림협력 확대 등 5대 전략과 12대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전략 1: 과학적 산림재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   대형산불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경북‧강원지역을 중심으로 AI 감시카메라를 활용한 24시간 산불감시체계*를 확대한다. 또한, 담수량이 큰 임차헬기(7대)를 동해안 등 산불위험지역에 전진배치하고 산불진화임도(409㎞)를 확충하여 산불진화 효율을 증대시킨다. 특히, 부처별로 관리하던 산림 및 주변 비탈면**을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고, 산림계곡 분포와 유량정보를 데이터화한 ‘산림수계 수치지도’를 구축하여 산사태 예측력(89%→94%)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 예측정보 체계에 ‘예비경보’를 추가***하여 주민 대피시간도 1시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된다.      * AI 산불감시: (’23) 동해안 중심 10개소 → (’24) 경북, 강원 등 30개소     ** (행안부) 급경사지 (국토부) 도로사면 (농식품부) 농지 (산업부) 발전시설 (환경부) 국립공원 등    *** (기존) 주의보‧경보 2단계 체계 → (개선) 주의보‧예비경보‧경보 3단계 체계   더불어,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재난이 상호 연계*되어 대형피해로 확산되는 점을 감안하여 산림재난의 통합적 관리를 위한「산림재난방지법」을 제정할 계획이다. 또한,「중대재해처벌법」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안전컨설팅 실시, 현장특임관 운영 등 산림사업 현장 안전관리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산불피해 발생 → 산사태, 산림병해충 취약성 증가 → 피해목 대량 발생 → 산불피해 급증  【 전략 2: 임업인 소득 증대 및 두터운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로 국민 삶의 질 향상 】   임업의 영세성‧장기성, 산림의 공익기능 등을 고려하여 임업분야 비과세 확대, 취득세 감면 등 임업분야 세제*를 개선하고, 임업직불제 지급 기준을 유사산업 수준으로 완화**하여 임업인의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지전용제한지역을 정비하여 국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층의 산림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전주기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현장의 인력난에 따른 임업인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 근로자(1천명 예정)를 산림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 현재 발의된 「소득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시 총 1.4만 임가가 세금 개선 혜택 전망     ** 대상 면적: 임산물생산업(3㏊ 이상→1㏊ 이상), 육림업(30/100㏊ 이상→10/50㏊ 이상)    *** 청년포럼 운영, 멘토링, 산림창업 활성화 교육, 해외 단기연수, 창업대회 등 정책지원   **** (2월) 외국인력 도입‧직업능력개발 관련 산림청-한국산업인력공단 MOU 체결 → (7월) 사업주가 고용부(고용지원센터)에 신청 → (9월~) 외국인 근로자 입국, 교육실시 후 현장 투입   더불어, ‘동서트레일’* 일부구간(태안~서산, 49㎞)을 개통할 예정으로 국내 3천2백만 등산․트레킹인구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최근 국민 수요에 맞추어 반려식물 보급을 확대하고, 반려동물과 동반 이용이 가능한 산림휴양․치유 복지시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저출산․초고령화시대에 대비하여 산림치유가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등 산림치유 산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 울진(금강소나무)∼봉화∼문경∼대전·세종∼홍성∼태안(안면도) 등 849km 의 장거리 트레일     ** 산림치유 근거: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 「산림치유법」으로 분법  【 전략 3: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저탄소․녹색성장 기여 】     최근 급증한 기업의 ESG 수요를 산림분야 협력사업으로 연결하고, 산림탄소상쇄제도*로 확보한 탄소흡수량을 탄소거래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간의 산림경영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목재이용 =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 아래 목재친화도시 조성과 친환경 목조건축**을 적극 확대하고 국토부와 함께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 기업‧산주 등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으로 인증된 흡수량을 탄소시장에서 거래하는 제도     ** 목조건축 1동(100㎡)은 탄소 40톤(자동차가 서울-부산을 약 400회 왕복 시 배출량) 감축 효과   더불어, 생물다양성 확보와 국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해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을 확충하고, 산림 OECM* 도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백두대간 등 핵심 산림생태축 뿐만 아니라 국립공원, 문화재 등의 산림훼손지**도 우리나라의 자생식물로 건강하게 복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맞춤형 생태복원을 실시한다.      *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관리하는 보전조치     ** 지리산(국립공원), 인왕산(도시자연공원), 대구 측백나무림(쳔연기념물) 산림훼손지 신규 복원추진  【 전략 4: 산림경영 디지털화 촉진 및 산림분야 첨단 연구․개발 강화 】   2026년까지 디지털‧AI 기반의 스마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산림 플랫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계곡․물지도, 경관지도 등 전국 산림의 ‘자원데이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산림경영이음 시스템>을 통해 소유주별로 흩어진 모든 산림의 ‘경영데이터’도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디지털트윈’* 기술 실증으로 3차원 가상현실을 활용한 첨단 산림경영‧관리 패러다임으로 전환해나갈 계획이다.      *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통해 검증하는 기술   또한, 올해 7월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설립하여 농림위성(’25년 발사예정)에서 전송되는 전국 산림의 ‘공간데이터’를 준(準)실시간(매 3일마다)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렇게 확보된 ‘산림자원‧경영‧공간 데이터’는 ‘디지털 산림 플랫폼’ 구현‧관리를 위한 핵심데이터로 활용하는 한편, 국민․임업인에게 개방*하여 다양한 산림경영과 취․창업 등에 자유롭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산림분야 공공데이터 개방율: (’23년) 72% → (’24년) 84%    아울러, 중‧고층(13층 이상) 목조건축 기술개발, 산림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급경사지 등 위험 현장에 특화된 맞춤형 목재수확 장비 개발 등 중‧대형*의 혁신 연구개발 과제에 집중 투자하여 산림분야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 중‧대형 연구과제(총 연구비 15억 이상): (’23년) 3개 → (’24년) 17개  【 전략 5: 국익에 기여하고 국가 위상을 높이는 국제산림협력 확대 】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24.2월 시행)과 해외산림 모태펀드* 신설을 통해 해외산림투자와 개도국 산림황폐화․전용방지 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국외탄소배출권을 적극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분야 양자협력을 기존 아시아 위주의 39개국에서 태평양도서국, 유럽 등 42개국으로 확대하고, 14개 개도국 대상으로 신규 ODA**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에 산림계정을 신설하여 정부재원을 민간기업에 지분 투자하는 정책수단     ** 과테말라, 토고, 가이아나 등 개발도상국의 산림재난 대응 및 산림복원 사업 추진 지원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220만 산주, 21만 임업인이 숲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금까지 국민에게 받은 모든 지지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 국립수목원,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 간담회 열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기간(9.22~10.22) 중 고성 델피노 리조트에서 9월 25일(월)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생태복원실, ▲국립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에서는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 생산 연구 현황과 필요성을 발표하고 ▲산림청 산림생태복원과 김진숙 사무관, ▲(사)한국산지보전협회 임채영 센터장, ▲(사)한국자생식물생산자협회 김조훈 회장, ▲별초롱야생화 백학경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립수목원 김재현 연구관은 “산림생태복원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생태복원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에 대한 공유를 통하여 유전다양성 등을 고려한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산림생태복원 정책지원을 위하여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9-25
  • 한국임업진흥원,‘해외산림투자 기업세미나’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12월 15일(목요일) 산림비전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해외산림투자 기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제 산림탄소 시장동향과 기업의 활용방안, 조림 사업을 통한 목재생산 및 탄소배출권 확보 등 해외산림분야 최신 정보 제공과 정책지원 사업을 수혜한 기업의 실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ESG경영이 이슈화 되고 국제 탄소시장이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해외산림을 통한 민간기업의 ESG경영 및 탄소배출권 확보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목재의 생산을 위한 해외조림지 투자와 더불어 ESG경영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까지 해외산림의 범위 확장을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한국임업진흥원은 민간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세미나 신청마감은 오는 12월 12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사업실(02-6393-2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산업
    2022-12-09
  • 산림 르네상스 시대, 해외산림투자 쉽게! 편리하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해외산림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을 돕기 위하여 쉽고 편리한 역량진단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은 해외산림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성장단계를 확인하여 사전환경조사, 정책 융자 지원, 전문가 기술 자문 등의 기업별 맞춤형 정책지원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해외산림정보서비스(ofiis.kofpi.or.kr)에 있는 해외사업을 위한 현지전문가 보유 및 기후변화 이슈에 대한 인식 정도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설문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작년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K-ESG 가이드라인에서 해외지점의 산림탄소흡수량이 환경(E)분야의 평가항목으로 반영됨에 따라 해외조림으로 민간기업 ESG 경영활동 달성의 가능성이 열렸다. 이강오 원장은 “해외산림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누구나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라며 “산림분야 뿐만 아니라 ESG 성과가 필요한 타 분야 기업들의 목소리도 소중히 귀담아 듣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12-06
  • 해외산림투자의 첫걸음,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월 28일(목)부터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은 해외산림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의 성장단계를 확인하여 맞춤형 정책지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최근 2년간 해외산림 투자기업의 역량진단을 총 26건 실시하였으며, 정책 융자, 기술 자문, 금융 컨설팅 등의 정책지원 사업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은 해외산림정보서비스(ofiis.kofpi.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메일(lhj0724@kofpi.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하면  진흥원이 기업의 매출액, 전담조직 등의 내용을 검토하여 4가지의 유형(관심-준비-활동-심화)으로 구분하고 적합한 정책지원제도의 기업모집 시 실시간 알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해상운임비용 상승 등 해외사업을 운영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산림분야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도와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1-28
  • 해외산림투자 고민이세요? 산림청이 맞춤 지원합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오늘 19일부터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자의 사업 진출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 실시하는 “해외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해외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자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정책지원 제도를 연계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하였고, 자체 진단 체계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 ’20년 역량진단 : 10개 기업(80% 정책 지원사업 연계) 역량진단을 받은 사업자는 역량 단계별 △미흡 △양호 △우수 △탁월 총 4개 유형으로 분석되며, 단계별 필요한 역량에 따라 정책지원제도에 대해 온․오프라인 알림을 받게 된다.    * 정책지원제도 : 사전환경조사, 현장기술 자문, 정책자금 융자, 기금(펀드) 등 특히, 해외산림투자를 하고 있거나, 진출을 준비하는 사업자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서는 해외산림정보서비스(ofiis.kofpi.or.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20년에는 연간 10개 기업으로 제한했던 역량진단 서비스를 올해는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자 전체로 확대하여 운영하며, 신청 및 진단도 연중 실시할 계획으로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협력실(02-6393-2711)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20년 말 기준 총 18개국 33개 기업에 해외산림자원개발을 위한 융자를 통해 정책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해외 산림자원개발 사업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노력 등 코로나 이후 시대의 해외 산림 투자 필요성이 증대되는 추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19
  • 2020년 해외산림자원개발 기업세미나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1월 19일(목), 해외산림자원개발 진출기업의 코로나-19 극복 및 현장의 소리 청취를 위해 해외산림자원개발 투자기업, 관심기업 그리고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해외산림자원개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산림투자 진출사례, 정책동향, 코로나 대응 유의사항 및 한국무역보험공사 지원제도 활용방안을 공유하고 최근 해외산림투자 위축 원인과 코로나 이슈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온라인 송출도 병행된 이번 세미나는 참석자 전원에게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업신고 가이드북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여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세미나에 참석한 투자기업 관계자는 “어려운 해외산림투자 여건 속 산림청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현재 운영중인 정책지원사업 범위가 더 확대되어야 한다”며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높은 열의와 관심을 나타냈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해외산림투자 위기극복을 위한 소통기회를 제공하되, 디지털·비대면 참여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해외진출기업의 현장의 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1-23
  • 아시아산림협력기구에 교육용 이동통신 기기(모바일) 기증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5일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교육용 이동통신 기기(모바일장비) 99점을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에 무상으로 기증 했다. 기증된 이동통신 기기는 내용연수가 도래되어 불용예정인 태블릿컴퓨터로 정비를 통해서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교육훈련센터(RETC)의 산림현장 교육용으로 공급되어 신남방 국가들의 스마트 산림관리 구현에 기여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지도, 산림조사야장, 메모기능 등 산림현장에서 필요한 주요기능이 가능한 산림현장관리시스템(Forest Inventory and Survey Tool) 프로그램(App)도 탑재하여 함께 제공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ㆍ사막화방지 등 국제적 산림이슈에 대응하고 산림분야 아시아 지역 내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09.6)에서 제안되어 설립된 국제기구     ** 교육훈련센터(RETC, Regional Education and Traning Center) :117ha(미얀마 양곤) 이를 통해,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및 사막화 방지 등의 국제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선진화 된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해외진출의 교두보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이번 교육용 이동통신 기기 및 프로그램 기증을 통해서 한국의 선진화 된 스마트 산림현장 기술이 산림분야의 국제협력 강화와 신남방 정책지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5
  • 국가가 인정한 목조주택 표준설계도, 무료로 이용하세요
    귀촌형63(조감도-목재)   최근 친환경 주택으로 각광받는 목조주택은 아직까지 국내 시장규모가 영세하고 가격, 품질 등의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건축에 여러 애로사항이 있었다. 특히, 높아진 수요에 비해 국산 목재를 이용한 목조주택 건축 정보가 부족해, 관련 정보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고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전문적인 목조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목조주택 표준설계도서* 8종을 개발하고 이달 말부터 온라인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표준설계도서는 미리 작성하여 검토를 끝낸 설계도서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정하고 공고한 설계도서이다. 설계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행정절차도 건축 신고로 완화되어 수요자들에 다양한 건축적 효율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귀촌형-63-1층 평면도   목조주택 표준설계도서는 목재 사용이 용이한 중목구조 주택으로,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가형 4종(84㎡, 110㎡A, 110㎡B, 136㎡), 귀촌형 4종(63㎡, 81㎡, 84㎡, 108㎡)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개발된 목조주택은 목재가 드러나지 않는 서양식 경골 목조주택과는 달리 한옥처럼 구조재인 목재가 눈에 보이는 중목구조 방식을 적용한 “한국형 목조주택 모델”을 개발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주택을 위해 저에너지 요소기술을 적용하여 강화된 단열기준을 만족하였으며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도 적용하여 안전성을 더했다.  특히 각 모델별 목재사용량과 그에 따른 이산화탄소 저감효과 및 시공비를 산출하여 목조주택의 친환경성을 알리고 주택 선택 시 참고할 수 있는 가격기준을 제시하였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귀농・귀촌인이 국산목재를 30%이상 사용하여 목조주택을 신축할 경우, 최대 1억원(연 2%, 5년 거치, 10년 상환)까지 융자금을 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목재공학연구과 심국보 과장은 “이번 목조주택 표준설계도서의 보급으로 국내 주택시장에 고품질의 목조주택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향후 다양화되는 수요와 발전하는 기술에 맞추어 지속적인 모델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준설계도서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http://know.nifos.go.kr/) 또는 산림청 홈페이지(http://forest.go.kr)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문의처: 산림청 목재산업과 (042) 481-4291 (정책지원)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02) 961-2729 (모델개발) 귀촌형-63-다락 평면도     농가형84(조감도_목재)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4-28
  • 한국임업진흥원,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참가업체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민간 해외산림투자기업 육성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의 참여 기업을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은 진흥원이 해외산림투자 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정책지원제도를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역량진단을 받은 기업은 역량 단계별로 관심, 준비, 활동, 심화 총 4개 유형으로 분류되며, 필요한 역량에 따라 해당 정책지원제도 모집 시 자동으로 온·오프라인 알림 서비스를 받게 된다.  특히, 해외산림투자를 하고 있거나,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해외산림정보서비스 홈페이지(ofiis.kofpi.or.kr)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식을 받아 작성한 뒤 제반 서류와 함께 사업담당자에게 전자메일(cswon@kofpi.or.kr) 또는 우편접수(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475, 5층 해외산림협력실)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과 같이 민간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3-09
  • 국립수목원, 곤충에 대한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산림곤충동정센터_충남대_노린재목_현판식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산림곤충과 관련된 정보 구축 및 정책지원, 곤충 산업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 한남대학교, 충남대학교와 함께‘산림곤충동정센터’를 구축하고, 30일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산림곤충동정센터는 산림곤충자원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정보를 구축하고, 보전 및 활용과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서비스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국립수목원에 본소를 두고, 곤충 5대 대표 분류군인 딱정벌레목, 나비목, 벌목, 노린재목, 파리목에 대한 전문 연구인력이 있는 대학교 또는 연구소를 지소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 등에 따른 곤충다양성 감소에 대한 보전연구와 돌발해충과 외래해충 발생시 신속한 동정을 위한 산림곤충 DNA 바코드를 기록하고, 종별 정확한 형태적, 생태적 특성을 포함한 통합정보 구축을 수행하게 된다.  산림곤충동정센터 충남대지소   이번에 지정된 한남대학교와 충남대학교는 각각 나비목과 노린재목 곤충의 동정과 연구를 담당하게 된다. 이후, 딱정벌레목, 벌목, 파리목에 대해 관계 대학 또는 연구소와 협의를 거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가로 지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예산 확보를 통해 누리집을 개설하여 곤충 동정 및 곤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식물클리닉 게시판을 통해 곤충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승환 과장은 “산림곤충동정센터의 구축과 운영을 통해 곤충자원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기록하고 제공함으로써 국가 정책에 대한 효율적 지원과 곤충 연구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곤충동정센터 한남대지소_나비목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01-31
  •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자원개발 하반기 기업세미나 성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2월 11일(수),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해 해외산림자원개발 투자기업, 관심기업 그리고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해외산림자원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산림자원개발의 다변화를 고려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실행하고 있는 파라과이 용재수 조림현황과 사업 초기 자금 조달을 위한 펀드 활용방안, 2020년부터 향후 5년간의 해외산림자원개발 정책 추진방향 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투자기업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필요한 목재자원의 83%를 수입하고 있는 국가로, 목재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서는 정책지원 범위가 보다 확대되어야 한다”며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높은 열의와 관심을 나타냈다. 구길본 원장은 “2021년 세계산림총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등 산림청의 국제산림협력에서 이룬 많은 성과에 힘입어 민간기업 해외산림투자 활약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촉매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2-16
  • 한국임업진흥원, 임업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5월 9일(목)부터 14일까지 오랜 기간 동안 임업현장을 직접방문하여 통계조사를 수행해온 조사원들을 통하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사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청의 임업경영실태조사를 위하여 매년 3000여 임업종사 가구를 방문하는 조사원과 함께, 임업현장의 목소리 및 임업인과 직접 대면하는 현장조사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간담회에서 조사원들은 임업인들이 송이버섯, 잣 등 임산물에 대한 판매, 가공을 위한 자재도입의 어려움, 다양한 정부지원정책정보 접근의 어려움 등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향후 판로 개척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 조사원들은 응답자 참여 저조, 현장안전, 신분보장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여 향후 정책지원을 통한 개선을 희망했다. 이와 더불어 황효태 총괄이사는 임업경영체 등록 확대, 임업정보 제공 등 조사원들이 정부와의 가교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 임업인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고, 조사원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여 신뢰도 높은 조사정보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한국임업진흥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5-21
  • 임업 경영체, 이렇게 등록하세요~!
    영암군은 산림청에서 임업인의 맞춤형 정책지원을 위하여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업무를 금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임업경영체 등록은 임야(지목상)를 생산수단으로 하는 임업인,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 생산․채취업 및 임업용 종자․묘목재배업을 일정 규모 이상으로 경영하는 사람에 한하며, 영암군 소재의 임야는 서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전북 남원시 산동면 요천로 2311/063-620-4655~4659/FAX 063-620-4649)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방문, 우편, 팩스 등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시 신청서 및 신청인이 작성한 임야에 관한 정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산림경영계획인가서 등 관련 증빙서류는 영암군청 산림해양과(061- 470-2422)로 문의․신청할 수 있다. 금번 임업경영체 등록으로 인하여 맞춤형 경영체 지원이 가능해짐은 물론이고, 세금감면․교육지원․자격증명 간소화 등 임업인에게 폭넓은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4-16
  • “2018년 하반기 해외산림자원개발 기업 간담회 개최”
    산림청(김재현 청장)과 한국임업진흥원(구길본 원장)은 12일(금) 강서구 본원에서 국내·외 해외산림자원개발 업체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해외산림자원개발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솔-뉴질랜드 합작회사·파트너사인 나티 포로우 와누이 임업(Nagti Porou Whanui Forests Limited)과 서밋 임업(Summit Forest NZ Limited)을 초청하여, 뉴질랜드 산림자원개발에 대하여 국내 조림투자기업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솔 합작회사인 나티 포로우 와누이 임업의 대니얼 윌리엄 부장은 뉴질랜드의 합작조림 사업의 소유권 구조와 사업추진 현황을 발표하였고, 파트너사인 서밋 임업의 대니 보일 지사장은 글로벌 원목시장 추세분석과 이에 따른 뉴질랜드의 산림사업 방향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특히, 임치동 한솔 뉴질랜드 법인장은 그 간 현지 조림사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하여 얻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참가자들과 유익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 이원기 사무관은 10월 31일까지 접수가 진행되고 있는 해외산림자원개발 융자 등 해외산림자원개발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참가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정책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세계적인 기후변화대응 목재이용확대 추세에 따라 해외산림자원개발을 통한 목재자원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면서, “본 간담회를 통해 민간기업 차원의 해외산림자원개발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10-15
  • 한국임업진흥원, 아기 낳기 좋은 직장문화 만든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저출산 문제로 인해 국가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 임직원이 출산 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임진원은 직장내에서 임산부 직원을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임산부 체험을 실시하고, 임산부에게는 전용 명패와 사원증 제공을 통해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하며, PC로부터 나오는 유해한 전자파 차단을 위한 전자파 차단담요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일과 가정의 양립, 출산 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굿모닝데이, 가족사랑의 날, 집약근무제 등 다양하고 실험적인 유연근무제도 운영을 통해 임산부 직원들의 직장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책제도를 지원한다. 구길본 원장은 “출산장려와 같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은 저출산・저성장 문제를 해결할 사회적 목표이다”며, “앞으로 임직원간 소통을 통해 임산부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정책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8-03
  • 한국임업진흥원, 「2018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참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3월 23일(금)부터 25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18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2018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전국적인 귀농귀촌 홍보 박람회로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이 후원한다. 제2의 인생을 도모하는 50~60대 베이비부머들의 열정을 ‘청춘’이라는 키워드로 묶어 ‘귀농귀어 청춘로드’라는 부제에 걸맞게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귀산촌에 관심있는 국민(산주, 비산주, 임업인, 귀산촌 준비자 등)을 위해 임업인콜센터를 통해 귀농․귀산촌, 산림경영, 산지이용 등에 관한 일대일 상담 및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귀산촌 정착지원사업, 청정임산물 밴드 등 귀산촌 희망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형태의 사업들을 알리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산촌 맞춤형 현장상담 및 교육․정책지원 등 다양한 정보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3-23
  •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투자기업 워크샵 개최”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12월 15일(목), 산림비전센터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투자기업 및 대학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산림청(신원섭 청장)과 함께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 정책 및 사례발표, 투자유망 대상국 사전환경조사 결과 공유, 기업 애로사항 수렴을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샵은 3부로 나뉘어 1부는 우리나라 해외산림자원개발 추진현황 및 정책방향 그리고 많은 해외산림투자 기업들의 정책융자금 한계 극복 요청에 대한 방안으로 산림자원개발 펀드 조성 및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또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목질계 바이오매스 수급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발전사들의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전환경 조사지원 사업을 통해 사업 대상지를 조사한 결과에 대해 2개 민간기업의 결과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 3부에서는 발표자 및 토론자들로 구성된 패널토론이 이루어졌으며, 많은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정책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의 장이 마련되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샵은 해외산림투자 민간기업을 위한 정부의 실질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최신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본 워크샵을 통해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및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12-17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해외산림자원개발협회 등 민간부문의 협력 필요성 강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11월 24일(화) 서울 LW컨벤션에서 개최된 「해외산림자원개발 연구성과 설명 및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해외산림자원개발 투자 촉진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협회 구성이 최우선과제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목재 수요의 80퍼센트 이상을 공급하는 해외산림자원개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며, 올해 7월 시행된 「해외농업․산림자원 개발협력법」에 근거한 ‘해외산림자원개발협회’가 실질적인 호응을 얻을 수 있는 형태로 구성,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2008년 이후 우리 기업의 해외산림자원개발이 증가하고 있으나 현지에서 발생하는 실무적 문제들이 적극적인 투자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64년 말레이시아의 원목개발사업 첫 진출 이후, 1993년에는 오세아니아 주(州)에서 조림사업을 실시하며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을 확대해 왔다. 그러나 1998년 이후 국제금융위기(IMF) 영향 등으로 장기성 해외조림투자가 급격히 위축되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국제시장에서의 원목 수출세 인상, 중국 원목수입 증가 등으로 해외조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대체에너지원 확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2008년 이후 바이오에너지 해외조림사업에 기업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2014년 말까지 바이오에너지 해외조림사업에 13개 국가에 31개 업체가 진출하여 357.8천 헥타르(㏊)의 조림사업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정작 해외산림자원개발에 참여한 기업들은 사업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 언어, 문화, 제도적 장벽으로 말미암아 현지에서 발생될 수 있는 실무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 제공이 필요함은 물론 현재 운영 중인 융자제도, 보조사업 등 해외사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의 기준 및 지원범위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호소해 왔다. 이호상 박사는 기업들과의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산림청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해외산림자원개발정책이 민간 기업의 투자에 도움이 되고는 있지만,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행정, 법률, 사업 전문가 지원 등 사업의 실용적 요소를 지원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해외산림자원개발협회’ 등을 통해 민간부문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정부와 민간이 필요한 역할을 잘 분담하는 협력체제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기존의 재정지원체제와 더불어 해외자원개발펀드 등 재정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 체계를 모색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경영계획 수립, 수종(樹種) 선택, 품질 관리 등 전문적인 기술 지원 역시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핵심 요소이므로 이 부분에 대한 정책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간담회에서는 △한국광물개발공사의 ‘해외자원개발자금 융자제도의 사업절차’,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해외산림자원 투자를 위한 해외투자금융 지원체계’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간담회에서 토론된 내용을 반영하여 앞으로 해외산림자원개발 투자 촉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11-25

산림복지 검색결과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춘천시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29일 강원 춘천시(시장 육동한)와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취약계층 등 춘천시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산림복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홍보 공동 노력 ▲정책지원 및 행정 협력을 통한 산림복지 가치 실현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춘천시 시티투어와 연계한 숲 여행을 활성화하고, 시내버스 연장 운영을 통해 진흥원 산림복지시설 ‘국립춘천숲체원’의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 공공 일자리를 지원하고, 지역 농업인 연계 협력사업 등을 추진해 산림복지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관광·교통·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흥원과 춘천시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주민 여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30
  • 산림복지진흥원,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감사패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12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결과보고회’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으로부터 양질의 숲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자 ‘숲체험캠프’를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맞벌이·한 부모·장애·취약계층 가정의 나 홀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2회(1,795명)에 걸쳐 무료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진흥원은 '산림복지 진흥을 통한 국민행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생애주기별(출생기-유아기-청소년기-청년기-중·장년기-노년기-회년기) 산림복지서비스 중 청소년기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청소년들이 숲체험캠프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숲을 통한 다양한 청소년활동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청소년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 산림복지
    2017-12-15

산림환경 검색결과

  • 국제산림협력 강화로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 및 국외온실가스배출권 확보와 임산물 수출확대 추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월 23일(목) 11시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국제산림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정과제인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2차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산림청은 그동안 우리나라와 국제기구 및 세계와의 산림협력부터 해외산림자원 육성, 임산물 관련 통상협상과 수출, 그리고 남북산림협력 등을 아우르는 국제산림협력정책을 추진해왔다. 몽골지역의 사막화를 방지하면서 우리나라의 황사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산림청과 몽골정부가 추진 중인 ‘몽골 그린벨트 조성사업’이나, 작년 2022년 5월에 서울에서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 Congress) : 산림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영향력있는 국제회의로 6년마다 개최, 우리나라가 ’22년 5월 서울에서 개최한 제15차 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60개국 1만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  「제2차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은 우리나라 국제산림협력 분야의 목표와 추진 방향에 대한 5년 단위 중장기 전략으로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관련 정책실행의 기준(가이드라인)으로 수립되었다. 산림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 등 세계적 현안 대응에 우리나라의 기여를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 탄소배출권 확보와 임산물 수출 확대 등으로 국익을 창출하기 위함이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서 녹색회복과 기후변화 대응 등 전 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산림분야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말 원조를 받는 국가에서 원조를 하는 국가로 변모하였다. 산림청은 그동안 몽골 그린벨트 조성사업과 인도네시아 이탄지복원 사업 및 베트남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 등 다양한 국제산림협력사업을 추진하였다. 이어서,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국제사회 산림분야에서 우리나라의 리더십이 강화되었다. 현재, 국제사회는 산림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국토녹화 선도국가로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담당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 ‘국토녹화 50주년 및 산림 임업전망 대회(’23.1월, 서울)’에서 생물다양성협약(CBD),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세계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 수장들은 한국의 국토녹화 성공을 높이 평가하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 확대를 기대함 또한,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국외 감축 분야에 산림부문이 기여할 수 있도록 해외산림탄소흡수원(REDD+) 시범사업을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에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실적을 바탕으로 65만 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한 사례가 있다.       * 해외산림탄소흡수원사업(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 해외개발도상국가의 산림을 보호함으로써 온실가스배출을 감축하는 사업, 사업성과가 객관적으로 인정되면 사업 시행자에게 탄소배출권을 부여 「제2차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은 이와 같은 우리나라 정책 성과를 토대로 ‘국제산림협력을 통한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 및 국가 경쟁력 강화’ 비전과 관련 3가지 목표와 4가지 전략 및 10가지 추진과제를 제시하였다.  첫 번째 목표는 양자산림협력 대상을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국가로 확대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최초 1987년 인도네시아와의 임업협력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8개국과 양자협력관계를 맺었다. 기존 양자산림협력관계는 주로 아시아 중심이었는데, 앞으로는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까지 저변을 넓혀 43개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두 번째 목표는 2030년까지 레드플러스(REDD+)를 통해 국외 산림을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실적 500만tCO2를 확보하는 것이다. 레드플러스(REDD+)는 국제연합(UN) 등 국제기구에 의해 가장 비용 효율적이고 대규모 실적확보가 가능한 온실가스감축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산림청은 레드플러스(REDD+)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국내의 법적ㆍ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참여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 번째 목표는 2027년까지 연간 임산물 수출액 규모 6억 달러를 달성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연간 임산물 수출액은 2012년 3억 달러에서 2022년 4.8억 달러까지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으나,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등으로 수출 여건은 악화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임산물 전략품목을 개발하고 유럽연합(EU)과 동남아 등 신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임산물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조직을 육성하고, 수출거점을 구축하며, 전략품목 발굴과 수출시장 다변화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네 가지 전략을 실행한다.  첫 번째 전략은 ‘산림을 대한민국 국제협력의 핵심과제로 육성’하는 것이다. 먼저, ‘국토녹화 비결(노하우)’, ‘기후변화 대응 산불 협력’, ‘산불피해지 등 산림복원’, ‘산림복지’, ‘해외산림탄소배출권 확보’를 5대 국제산림협력 중점 분야로 설정하고 다양한 국제협력사업을 개발한다. 특히 개도국이 선호하는 혼농임업,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융복합 등으로 산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내용을 다변화함과 동시에 지원 대상 국가 역시 중남미나 아프리카 등으로 다양화한다. 선진국과는 기후변화 시대의 그린 리더십을 함께 발휘하도록 산림정책교류 및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은 ‘산림분야 국외감축사업 및 해외산림자원 개발 확대’이다. 기존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준국가 규모* 이상의 레드플러스(REDD+) 사업을 추진하고,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연계를 통해 정부와 민간의 공동 참여 여건을 조성한다. 해외산림자원에 대해서는 개발 범위를 기존 목재 위주에서 코르크나 대나무 및 산림탄소를 포함하는 비목재 임산물까지로 확대하고 정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업의 해외산림 투자 활성화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기업 역량 단계별 정책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 국제연합(UN) 기후변화협약에서는 산림훼손이 인근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낮은 준국가 사업(시ㆍ도 등 광역행정구역 전역이 대상임) 이상의 레드플러스(REDD+)를 통한 감축 결과물만을 인정 이어서 세 번째 전략은 ‘K-임산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시장 다변화 촉진’이다. 세 번째 목표의 임산물 수출 확대와 더불어, 임업통상 현안 대응과 합법목재 교역 촉진제도 운영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합법목재 교역 촉진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수입 목재의 합법성 검토 대상을 기존 4개 품목에서 단판, 성형목재, 파티클보드, 섬유판, 펄프의 5개 품목을 추가할 계획이다.       * 기존 수입목재 합법성 검토 대상 : 원목, 제재목류, 합판, 팰릿 마지막 네 번째 전략은 ‘아시아 산림협력 리더십 강화 및 남북 그린데탕트 견인’이다.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설립한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우리나라의 그린 리더십을 발휘한다. 먼저,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제2차 전략계획(’24~’30)」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산림재난 대응 및 레드플러스(REDD+) 등 우리나라의 산림협력모델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협력사업에 반영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산림정책과 기술을 아시아에 확산해나간다. 아울러, 지속적인 남북산림협력으로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 대응 및 산림복원 등 국제산림 현안에 대한 아시아 역내 공동대응 및 협력강화를 목적으로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설립한 국제기구    ** 아시아산림협력기구 당사국(14) : 한국, 베트남, 동티모르, 부탄,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필리핀, 라오스, 태국,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키르기스스탄, / 옵서버(2) :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산림을 통해 글로벌 가치 실현과 국정과제 이행 및 국익 창출을 위한 국제산림협력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라며, “우리의 산림정책을 확산하여 세계 산림녹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경제‧사회‧환경적으로 우리나라에 이익이 될 수 있는 국제산림협력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2

임업정보 검색결과

  • 산에서 미래를 찾는 청년임업인에 상생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일 충남 금산의 야생화 생산임가(다년초사랑농원)를 방문하여 청년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송동민 청년임업인이 운영하는 다년초사랑농원은 야생화를 생산·판매하는 임가로 식물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 원예학을 전공한 동생과 함께 가족경영으로 야생화를 재배하고 있다. 산림청의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22년에 자동 관수․개폐 시설을 포함한 스마트 재배시설을 구축해 연간 야생화 40만 그루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온라인 소매 판로를 개척하여 연 매출 약 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송동민 대표는 “산림청의 지원 덕분에 야생화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에 정착할 수 있었다” 라며, 임산물의 인터넷 소매 판로 확보를 위한 홍보방법 등 관련교육 확대를 요청했다. 산림청은 올해 단기소득임산물을 재배하는 임가와 생산자 단체 37개소에 생산·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임업인을 대상으로 판로확대를 위한 시장분석 및 홍보․마케팅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 산림을 이끌어나가는 청년 임업인을 응원하며, 귀산촌 청년들의 산림일자리와 산촌정착 지원 등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한 정책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8
  • 2023년 6월 ‘이달의 임업인’은 강원 춘천의 김은실 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6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강원 춘천에서 지역 특산물인 잣을 활용하여 가공·판매하는 김은실(만49세, 농업회사법인 하늘비)씨를 선정했다. 김은실 대표는 17년 전 귀산촌한 이후 임산물생산·가공·유통을 통해 고소득을 올리는 성공한 여성임업인이다.  김 대표는 1차 산업으로 인식되는 임업에서 고부가가치사업으로 육성·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2017년부터 임산물(잣) 유통·가공시설 설치, 마을특화작목사업 추진(마을작목반 개설), 체험상품의 개발·육성 등 적극적인 임업 활동을 통해 청정임산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잣을 채취하여 수요처에 판매하는 수동적인 판매방식을 개선하여 지역주민들이 생산한 잣을 직접 수매하여 가공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는 등 마을주민의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주도하여 지역 발전에 앞장섰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잣나무숲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관광상품의 개발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꾸준한 소득을 얻도록 도움을 주는 임업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김은실 대표처럼 임산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가공상품 및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고소득을 올리는 임업인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02
  • 영월군, 2023년 산림소득 지원사업 추진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환경 조성을 위한 임산업 맞춤형 정책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연관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3년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청 임산물 생산조사 통계에 따르면 영월군의 임산물 총생산액은 2021년 128억 원으로 2019년 94억 원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에 영월군은 올해 임가 소득과 직결되는 임산물 관련 지원사업을 조기에 지원하기 위해 작년 말부터 사업준비를 시작하여 상반기 내 모든 지원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에는 지난해 민선8기 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간담회를 통해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희망사업 의견수렴을 거쳐 8개 분야의 계속 추진사업과 4개 분야의 신규추진사업 12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계속추진사업은 △임산물 생산단지 자립기반 조성 △임산물 생산단지 자립기반조성 △임산물산업화 지원 △표고버섯 생산성 향상지원 △산림농업사후관리 지원 △임업인의날 행사 지원 △임업인 교육 및 행사참가 지원 △우수임산물 홍보마케팅 강화이며,  신규추진사업은 △청정임산물 품질향상 수피 지원 △임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시설재배임가 맞춤형 경영지원 △임산물 생산성 향상 물품구입 지원이다.  지원내용은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장별 풀베기 지원, 유기질비료(유박 등), 종자, 종묘, 묘목구입을 지원하며 표고버섯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톱밥 지원, 임산물 포장박스 등 임산물 유통기자재 지원 및 우수임산물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박람회 참가 등에 따른 홍보부스 설치비 등이 지원된다.  임산물 재배에 필요한 수피 구입 지원, 직거래 택배비용의 50% 지원, 시설재배임가 사업장별 유기질비료 지원, 임산물 재배에 필요한 임업자재 구입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영월군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임산업 경쟁력 강화 및 임업인들의 안정적 소득창출과 임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기타 사업신청 등 문의사항은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033-370-2426)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1
  • 임업 경영체, 이렇게 등록하세요~!
    영암군은 산림청에서 임업인의 맞춤형 정책지원을 위하여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업무를 금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임업경영체 등록은 임야(지목상)를 생산수단으로 하는 임업인,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 생산․채취업 및 임업용 종자․묘목재배업을 일정 규모 이상으로 경영하는 사람에 한하며, 영암군 소재의 임야는 서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전북 남원시 산동면 요천로 2311/063-620-4655~4659/FAX 063-620-4649)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방문, 우편, 팩스 등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시 신청서 및 신청인이 작성한 임야에 관한 정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산림경영계획인가서 등 관련 증빙서류는 영암군청 산림해양과(061- 470-2422)로 문의․신청할 수 있다. 금번 임업경영체 등록으로 인하여 맞춤형 경영체 지원이 가능해짐은 물론이고, 세금감면․교육지원․자격증명 간소화 등 임업인에게 폭넓은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4-16
  • 전국 산림경영인대회, 진안 임업기능인훈련원서 개최
    전국 산림경영인대회가 21일 전북 진안군에 소재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전국 300여명의 선도 임업경영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산림경영인협회가 주최하고 산림경영인협회 전북도지부에서 주관했으며 22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다. 인사말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은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 구현과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헌신한 산림경영인을 격려한다”고 말했다. 심보균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날 지구촌의 최대 화두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기후변화협약에서 산림을 유일한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인정하고 있다”며 “그동안 우리나라의 임업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 푸르고 울창한 숲을 가꾸는데 산림경영인들이 헌신했다”고 격려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전체면적의 76%가 산림인 진안군은 전북에서 가장 산림자원이 풍부한 고장이다”면서 “대통령공약사항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높은 점수로 통과한 지덕권 산림치유원을 국가사업하고 있다”고 진안군의 산림산업을 설명했다.    기념식에서는 강원지회 조성훈(55)씨가 독림가로서의 역할과 산지자원화 및 임업발전 공로로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 전북지회 문대성(80·진안군 진안읍)씨는 산림경영인협회 전북지부장과 산림경영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36ha의 소유임야에 11ha의 조림과 숲가꾸기, 표고재배 5000본 등 전문임업인의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의 산림정책설명과 사유림 활성화 방안 특강, 우수 성공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 진안군 정천면에 소재한 에코에듀센터를 방문해 아토피치유와 각종 프로그램 체험 등 현지견학의 시간도 가졌다. 산림청관계자는 “전국 산림경영을 선도하는 전문임업인의 사유림 경영의 활성화를 위해 임업인과의 만남행사, 전문임업인 맞춤형 경영지원, 해외연수 등 임업인 경영여건 개선과 정책지원을 통해 산림경영인을 지역 산림경영을 선도할 수 있는 산림경영 주체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5-07-2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선도 산림경영단지 보물산 만든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경영성과 창출 및 운영개선을 위해 전국 13개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산림청장이 지정한 경제림육성단지 중 경영 여건이 우수한 곳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하며, 선정 시 지역 산림조합 등 전문 경영인에 의해 10년간 임도(林道), 조림(造林)・숲가꾸기 등 산림자원 순환경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 '24년 기준 29개 단지 운영(국유림 5, 민유림 24) / '18년 이후 매년 컨설팅 추진 중 이번 컨설팅은 각 단지별 운영 시기와 특성 등을 고려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현장에 방문하여 진행한다. 전체 29개 단지 중 13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요 컨설팅 유형은 시범사업 1개소, 심층 2개소, 맞춤형 5개소, 성과지속 5개소 등이다. 최종 컨설팅 결과는 향후 정책방향 수립 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저비용‧고효율 산림기술 등을 현장에 적용하는 시범사업 컨설팅을 새롭게 도입해 의령군 응봉산 선도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우수한 산림경영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기 위해 단지별 특성을 반영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활성화하고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탄탄한 경제임업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25
  • 산에서 미래를 찾는 청년임업인에 상생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일 충남 금산의 야생화 생산임가(다년초사랑농원)를 방문하여 청년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송동민 청년임업인이 운영하는 다년초사랑농원은 야생화를 생산·판매하는 임가로 식물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 원예학을 전공한 동생과 함께 가족경영으로 야생화를 재배하고 있다. 산림청의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22년에 자동 관수․개폐 시설을 포함한 스마트 재배시설을 구축해 연간 야생화 40만 그루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온라인 소매 판로를 개척하여 연 매출 약 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송동민 대표는 “산림청의 지원 덕분에 야생화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에 정착할 수 있었다” 라며, 임산물의 인터넷 소매 판로 확보를 위한 홍보방법 등 관련교육 확대를 요청했다. 산림청은 올해 단기소득임산물을 재배하는 임가와 생산자 단체 37개소에 생산·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임업인을 대상으로 판로확대를 위한 시장분석 및 홍보․마케팅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 산림을 이끌어나가는 청년 임업인을 응원하며, 귀산촌 청년들의 산림일자리와 산촌정착 지원 등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한 정책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8
  •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도약’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의 경제․환경․사회문화적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2024년 산림청 주요정책을 발표했다.    올해는 극한기후 대응, 민생경제 안정, 디지털화 촉진, 글로벌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① 산림재난 대응 강화, ② 임업인 소득 제고 및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④ 산림경영의 디지털화, ⑤ 국제산림협력 확대 등 5대 전략과 12대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전략 1: 과학적 산림재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   대형산불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경북‧강원지역을 중심으로 AI 감시카메라를 활용한 24시간 산불감시체계*를 확대한다. 또한, 담수량이 큰 임차헬기(7대)를 동해안 등 산불위험지역에 전진배치하고 산불진화임도(409㎞)를 확충하여 산불진화 효율을 증대시킨다. 특히, 부처별로 관리하던 산림 및 주변 비탈면**을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고, 산림계곡 분포와 유량정보를 데이터화한 ‘산림수계 수치지도’를 구축하여 산사태 예측력(89%→94%)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 예측정보 체계에 ‘예비경보’를 추가***하여 주민 대피시간도 1시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된다.      * AI 산불감시: (’23) 동해안 중심 10개소 → (’24) 경북, 강원 등 30개소     ** (행안부) 급경사지 (국토부) 도로사면 (농식품부) 농지 (산업부) 발전시설 (환경부) 국립공원 등    *** (기존) 주의보‧경보 2단계 체계 → (개선) 주의보‧예비경보‧경보 3단계 체계   더불어,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재난이 상호 연계*되어 대형피해로 확산되는 점을 감안하여 산림재난의 통합적 관리를 위한「산림재난방지법」을 제정할 계획이다. 또한,「중대재해처벌법」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안전컨설팅 실시, 현장특임관 운영 등 산림사업 현장 안전관리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산불피해 발생 → 산사태, 산림병해충 취약성 증가 → 피해목 대량 발생 → 산불피해 급증  【 전략 2: 임업인 소득 증대 및 두터운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로 국민 삶의 질 향상 】   임업의 영세성‧장기성, 산림의 공익기능 등을 고려하여 임업분야 비과세 확대, 취득세 감면 등 임업분야 세제*를 개선하고, 임업직불제 지급 기준을 유사산업 수준으로 완화**하여 임업인의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지전용제한지역을 정비하여 국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층의 산림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전주기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현장의 인력난에 따른 임업인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 근로자(1천명 예정)를 산림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 현재 발의된 「소득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시 총 1.4만 임가가 세금 개선 혜택 전망     ** 대상 면적: 임산물생산업(3㏊ 이상→1㏊ 이상), 육림업(30/100㏊ 이상→10/50㏊ 이상)    *** 청년포럼 운영, 멘토링, 산림창업 활성화 교육, 해외 단기연수, 창업대회 등 정책지원   **** (2월) 외국인력 도입‧직업능력개발 관련 산림청-한국산업인력공단 MOU 체결 → (7월) 사업주가 고용부(고용지원센터)에 신청 → (9월~) 외국인 근로자 입국, 교육실시 후 현장 투입   더불어, ‘동서트레일’* 일부구간(태안~서산, 49㎞)을 개통할 예정으로 국내 3천2백만 등산․트레킹인구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최근 국민 수요에 맞추어 반려식물 보급을 확대하고, 반려동물과 동반 이용이 가능한 산림휴양․치유 복지시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저출산․초고령화시대에 대비하여 산림치유가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등 산림치유 산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 울진(금강소나무)∼봉화∼문경∼대전·세종∼홍성∼태안(안면도) 등 849km 의 장거리 트레일     ** 산림치유 근거: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 「산림치유법」으로 분법  【 전략 3: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저탄소․녹색성장 기여 】     최근 급증한 기업의 ESG 수요를 산림분야 협력사업으로 연결하고, 산림탄소상쇄제도*로 확보한 탄소흡수량을 탄소거래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간의 산림경영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목재이용 =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 아래 목재친화도시 조성과 친환경 목조건축**을 적극 확대하고 국토부와 함께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 기업‧산주 등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으로 인증된 흡수량을 탄소시장에서 거래하는 제도     ** 목조건축 1동(100㎡)은 탄소 40톤(자동차가 서울-부산을 약 400회 왕복 시 배출량) 감축 효과   더불어, 생물다양성 확보와 국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해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을 확충하고, 산림 OECM* 도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백두대간 등 핵심 산림생태축 뿐만 아니라 국립공원, 문화재 등의 산림훼손지**도 우리나라의 자생식물로 건강하게 복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맞춤형 생태복원을 실시한다.      *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관리하는 보전조치     ** 지리산(국립공원), 인왕산(도시자연공원), 대구 측백나무림(쳔연기념물) 산림훼손지 신규 복원추진  【 전략 4: 산림경영 디지털화 촉진 및 산림분야 첨단 연구․개발 강화 】   2026년까지 디지털‧AI 기반의 스마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산림 플랫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계곡․물지도, 경관지도 등 전국 산림의 ‘자원데이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산림경영이음 시스템>을 통해 소유주별로 흩어진 모든 산림의 ‘경영데이터’도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디지털트윈’* 기술 실증으로 3차원 가상현실을 활용한 첨단 산림경영‧관리 패러다임으로 전환해나갈 계획이다.      *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통해 검증하는 기술   또한, 올해 7월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설립하여 농림위성(’25년 발사예정)에서 전송되는 전국 산림의 ‘공간데이터’를 준(準)실시간(매 3일마다)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렇게 확보된 ‘산림자원‧경영‧공간 데이터’는 ‘디지털 산림 플랫폼’ 구현‧관리를 위한 핵심데이터로 활용하는 한편, 국민․임업인에게 개방*하여 다양한 산림경영과 취․창업 등에 자유롭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산림분야 공공데이터 개방율: (’23년) 72% → (’24년) 84%    아울러, 중‧고층(13층 이상) 목조건축 기술개발, 산림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급경사지 등 위험 현장에 특화된 맞춤형 목재수확 장비 개발 등 중‧대형*의 혁신 연구개발 과제에 집중 투자하여 산림분야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 중‧대형 연구과제(총 연구비 15억 이상): (’23년) 3개 → (’24년) 17개  【 전략 5: 국익에 기여하고 국가 위상을 높이는 국제산림협력 확대 】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24.2월 시행)과 해외산림 모태펀드* 신설을 통해 해외산림투자와 개도국 산림황폐화․전용방지 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국외탄소배출권을 적극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분야 양자협력을 기존 아시아 위주의 39개국에서 태평양도서국, 유럽 등 42개국으로 확대하고, 14개 개도국 대상으로 신규 ODA**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에 산림계정을 신설하여 정부재원을 민간기업에 지분 투자하는 정책수단     ** 과테말라, 토고, 가이아나 등 개발도상국의 산림재난 대응 및 산림복원 사업 추진 지원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220만 산주, 21만 임업인이 숲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금까지 국민에게 받은 모든 지지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춘천시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29일 강원 춘천시(시장 육동한)와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취약계층 등 춘천시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산림복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홍보 공동 노력 ▲정책지원 및 행정 협력을 통한 산림복지 가치 실현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춘천시 시티투어와 연계한 숲 여행을 활성화하고, 시내버스 연장 운영을 통해 진흥원 산림복지시설 ‘국립춘천숲체원’의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 공공 일자리를 지원하고, 지역 농업인 연계 협력사업 등을 추진해 산림복지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관광·교통·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흥원과 춘천시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주민 여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30
  • 해외산림투자 기업 역량 강화 방안 모색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해외산림투자를 위한 정책지원 제도와 정보를 제공해 해외산림투자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세미나를 1일 서울시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세미나에는 해외산림투자 기업, 투자 예정 기업, 한국무역보험공사, 국제투자보증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되었으며, 올해 해외산림투자 지원사업 및 성과사례와 2024년도 해외산림투자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 발표내용 : ‘해외산림자원개발 정책소개’(산림청 장민영 서기관), ‘솔로몬제도 해외산림투자 실무가이드 소개’(충남대학교 김세빈 명예교수), ‘현장기술자문 사업 및 성과 소개’((주)수프로 김준기 책임연구원),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산림탄소시장 활용방안’(에코다인 장광민 대표)     특히, 해외산림투자 과정에서 발생되는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해외산림투자 보험제도(국제투자보증기구 박훈희 과장)와 산림탄소 펀드 등 금융제도(인라이트벤처스 김용민 대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민간기업이 투자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용권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현재까지 해외산림투자 정책은 경제안보 측면에서 목재 수급 안정화에 있었다면, 앞으로는 경제안보 기능뿐만 아니라 시장기능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라면서, “관련 정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기업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01
  • 국립수목원,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 간담회 열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기간(9.22~10.22) 중 고성 델피노 리조트에서 9월 25일(월)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생태복원실, ▲국립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에서는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 생산 연구 현황과 필요성을 발표하고 ▲산림청 산림생태복원과 김진숙 사무관, ▲(사)한국산지보전협회 임채영 센터장, ▲(사)한국자생식물생산자협회 김조훈 회장, ▲별초롱야생화 백학경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립수목원 김재현 연구관은 “산림생태복원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생태복원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에 대한 공유를 통하여 유전다양성 등을 고려한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산림생태복원 정책지원을 위하여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9-25
  • 2023년 6월 ‘이달의 임업인’은 강원 춘천의 김은실 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6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강원 춘천에서 지역 특산물인 잣을 활용하여 가공·판매하는 김은실(만49세, 농업회사법인 하늘비)씨를 선정했다. 김은실 대표는 17년 전 귀산촌한 이후 임산물생산·가공·유통을 통해 고소득을 올리는 성공한 여성임업인이다.  김 대표는 1차 산업으로 인식되는 임업에서 고부가가치사업으로 육성·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2017년부터 임산물(잣) 유통·가공시설 설치, 마을특화작목사업 추진(마을작목반 개설), 체험상품의 개발·육성 등 적극적인 임업 활동을 통해 청정임산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잣을 채취하여 수요처에 판매하는 수동적인 판매방식을 개선하여 지역주민들이 생산한 잣을 직접 수매하여 가공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는 등 마을주민의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주도하여 지역 발전에 앞장섰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잣나무숲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관광상품의 개발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꾸준한 소득을 얻도록 도움을 주는 임업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김은실 대표처럼 임산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가공상품 및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고소득을 올리는 임업인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02
  • 국제산림협력 강화로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 및 국외온실가스배출권 확보와 임산물 수출확대 추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월 23일(목) 11시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국제산림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정과제인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2차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산림청은 그동안 우리나라와 국제기구 및 세계와의 산림협력부터 해외산림자원 육성, 임산물 관련 통상협상과 수출, 그리고 남북산림협력 등을 아우르는 국제산림협력정책을 추진해왔다. 몽골지역의 사막화를 방지하면서 우리나라의 황사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산림청과 몽골정부가 추진 중인 ‘몽골 그린벨트 조성사업’이나, 작년 2022년 5월에 서울에서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 Congress) : 산림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영향력있는 국제회의로 6년마다 개최, 우리나라가 ’22년 5월 서울에서 개최한 제15차 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60개국 1만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  「제2차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은 우리나라 국제산림협력 분야의 목표와 추진 방향에 대한 5년 단위 중장기 전략으로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관련 정책실행의 기준(가이드라인)으로 수립되었다. 산림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 등 세계적 현안 대응에 우리나라의 기여를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 탄소배출권 확보와 임산물 수출 확대 등으로 국익을 창출하기 위함이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서 녹색회복과 기후변화 대응 등 전 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산림분야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말 원조를 받는 국가에서 원조를 하는 국가로 변모하였다. 산림청은 그동안 몽골 그린벨트 조성사업과 인도네시아 이탄지복원 사업 및 베트남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 등 다양한 국제산림협력사업을 추진하였다. 이어서,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국제사회 산림분야에서 우리나라의 리더십이 강화되었다. 현재, 국제사회는 산림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국토녹화 선도국가로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담당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 ‘국토녹화 50주년 및 산림 임업전망 대회(’23.1월, 서울)’에서 생물다양성협약(CBD),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세계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 수장들은 한국의 국토녹화 성공을 높이 평가하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 확대를 기대함 또한,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국외 감축 분야에 산림부문이 기여할 수 있도록 해외산림탄소흡수원(REDD+) 시범사업을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에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실적을 바탕으로 65만 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한 사례가 있다.       * 해외산림탄소흡수원사업(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 해외개발도상국가의 산림을 보호함으로써 온실가스배출을 감축하는 사업, 사업성과가 객관적으로 인정되면 사업 시행자에게 탄소배출권을 부여 「제2차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은 이와 같은 우리나라 정책 성과를 토대로 ‘국제산림협력을 통한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 및 국가 경쟁력 강화’ 비전과 관련 3가지 목표와 4가지 전략 및 10가지 추진과제를 제시하였다.  첫 번째 목표는 양자산림협력 대상을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국가로 확대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최초 1987년 인도네시아와의 임업협력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8개국과 양자협력관계를 맺었다. 기존 양자산림협력관계는 주로 아시아 중심이었는데, 앞으로는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까지 저변을 넓혀 43개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두 번째 목표는 2030년까지 레드플러스(REDD+)를 통해 국외 산림을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실적 500만tCO2를 확보하는 것이다. 레드플러스(REDD+)는 국제연합(UN) 등 국제기구에 의해 가장 비용 효율적이고 대규모 실적확보가 가능한 온실가스감축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산림청은 레드플러스(REDD+)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국내의 법적ㆍ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참여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 번째 목표는 2027년까지 연간 임산물 수출액 규모 6억 달러를 달성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연간 임산물 수출액은 2012년 3억 달러에서 2022년 4.8억 달러까지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으나,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등으로 수출 여건은 악화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임산물 전략품목을 개발하고 유럽연합(EU)과 동남아 등 신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임산물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조직을 육성하고, 수출거점을 구축하며, 전략품목 발굴과 수출시장 다변화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네 가지 전략을 실행한다.  첫 번째 전략은 ‘산림을 대한민국 국제협력의 핵심과제로 육성’하는 것이다. 먼저, ‘국토녹화 비결(노하우)’, ‘기후변화 대응 산불 협력’, ‘산불피해지 등 산림복원’, ‘산림복지’, ‘해외산림탄소배출권 확보’를 5대 국제산림협력 중점 분야로 설정하고 다양한 국제협력사업을 개발한다. 특히 개도국이 선호하는 혼농임업,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융복합 등으로 산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내용을 다변화함과 동시에 지원 대상 국가 역시 중남미나 아프리카 등으로 다양화한다. 선진국과는 기후변화 시대의 그린 리더십을 함께 발휘하도록 산림정책교류 및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은 ‘산림분야 국외감축사업 및 해외산림자원 개발 확대’이다. 기존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준국가 규모* 이상의 레드플러스(REDD+) 사업을 추진하고,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연계를 통해 정부와 민간의 공동 참여 여건을 조성한다. 해외산림자원에 대해서는 개발 범위를 기존 목재 위주에서 코르크나 대나무 및 산림탄소를 포함하는 비목재 임산물까지로 확대하고 정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업의 해외산림 투자 활성화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기업 역량 단계별 정책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 국제연합(UN) 기후변화협약에서는 산림훼손이 인근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낮은 준국가 사업(시ㆍ도 등 광역행정구역 전역이 대상임) 이상의 레드플러스(REDD+)를 통한 감축 결과물만을 인정 이어서 세 번째 전략은 ‘K-임산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시장 다변화 촉진’이다. 세 번째 목표의 임산물 수출 확대와 더불어, 임업통상 현안 대응과 합법목재 교역 촉진제도 운영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합법목재 교역 촉진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수입 목재의 합법성 검토 대상을 기존 4개 품목에서 단판, 성형목재, 파티클보드, 섬유판, 펄프의 5개 품목을 추가할 계획이다.       * 기존 수입목재 합법성 검토 대상 : 원목, 제재목류, 합판, 팰릿 마지막 네 번째 전략은 ‘아시아 산림협력 리더십 강화 및 남북 그린데탕트 견인’이다.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설립한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우리나라의 그린 리더십을 발휘한다. 먼저,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제2차 전략계획(’24~’30)」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산림재난 대응 및 레드플러스(REDD+) 등 우리나라의 산림협력모델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협력사업에 반영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산림정책과 기술을 아시아에 확산해나간다. 아울러, 지속적인 남북산림협력으로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 대응 및 산림복원 등 국제산림 현안에 대한 아시아 역내 공동대응 및 협력강화를 목적으로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설립한 국제기구    ** 아시아산림협력기구 당사국(14) : 한국, 베트남, 동티모르, 부탄,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필리핀, 라오스, 태국,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키르기스스탄, / 옵서버(2) :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산림을 통해 글로벌 가치 실현과 국정과제 이행 및 국익 창출을 위한 국제산림협력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라며, “우리의 산림정책을 확산하여 세계 산림녹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경제‧사회‧환경적으로 우리나라에 이익이 될 수 있는 국제산림협력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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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영월군, 2023년 산림소득 지원사업 추진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환경 조성을 위한 임산업 맞춤형 정책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연관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3년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청 임산물 생산조사 통계에 따르면 영월군의 임산물 총생산액은 2021년 128억 원으로 2019년 94억 원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에 영월군은 올해 임가 소득과 직결되는 임산물 관련 지원사업을 조기에 지원하기 위해 작년 말부터 사업준비를 시작하여 상반기 내 모든 지원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에는 지난해 민선8기 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간담회를 통해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희망사업 의견수렴을 거쳐 8개 분야의 계속 추진사업과 4개 분야의 신규추진사업 12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계속추진사업은 △임산물 생산단지 자립기반 조성 △임산물 생산단지 자립기반조성 △임산물산업화 지원 △표고버섯 생산성 향상지원 △산림농업사후관리 지원 △임업인의날 행사 지원 △임업인 교육 및 행사참가 지원 △우수임산물 홍보마케팅 강화이며,  신규추진사업은 △청정임산물 품질향상 수피 지원 △임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시설재배임가 맞춤형 경영지원 △임산물 생산성 향상 물품구입 지원이다.  지원내용은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장별 풀베기 지원, 유기질비료(유박 등), 종자, 종묘, 묘목구입을 지원하며 표고버섯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톱밥 지원, 임산물 포장박스 등 임산물 유통기자재 지원 및 우수임산물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박람회 참가 등에 따른 홍보부스 설치비 등이 지원된다.  임산물 재배에 필요한 수피 구입 지원, 직거래 택배비용의 50% 지원, 시설재배임가 사업장별 유기질비료 지원, 임산물 재배에 필요한 임업자재 구입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영월군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임산업 경쟁력 강화 및 임업인들의 안정적 소득창출과 임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기타 사업신청 등 문의사항은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033-370-2426)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1
  • 한국임업진흥원,‘해외산림투자 기업세미나’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12월 15일(목요일) 산림비전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해외산림투자 기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제 산림탄소 시장동향과 기업의 활용방안, 조림 사업을 통한 목재생산 및 탄소배출권 확보 등 해외산림분야 최신 정보 제공과 정책지원 사업을 수혜한 기업의 실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ESG경영이 이슈화 되고 국제 탄소시장이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해외산림을 통한 민간기업의 ESG경영 및 탄소배출권 확보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목재의 생산을 위한 해외조림지 투자와 더불어 ESG경영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까지 해외산림의 범위 확장을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한국임업진흥원은 민간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세미나 신청마감은 오는 12월 12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사업실(02-6393-2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산업
    2022-12-09
  • 산림 르네상스 시대, 해외산림투자 쉽게! 편리하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해외산림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을 돕기 위하여 쉽고 편리한 역량진단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은 해외산림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성장단계를 확인하여 사전환경조사, 정책 융자 지원, 전문가 기술 자문 등의 기업별 맞춤형 정책지원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해외산림정보서비스(ofiis.kofpi.or.kr)에 있는 해외사업을 위한 현지전문가 보유 및 기후변화 이슈에 대한 인식 정도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설문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작년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K-ESG 가이드라인에서 해외지점의 산림탄소흡수량이 환경(E)분야의 평가항목으로 반영됨에 따라 해외조림으로 민간기업 ESG 경영활동 달성의 가능성이 열렸다. 이강오 원장은 “해외산림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누구나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라며 “산림분야 뿐만 아니라 ESG 성과가 필요한 타 분야 기업들의 목소리도 소중히 귀담아 듣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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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22-12-06
  • 해외산림투자의 첫걸음,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월 28일(목)부터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은 해외산림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의 성장단계를 확인하여 맞춤형 정책지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최근 2년간 해외산림 투자기업의 역량진단을 총 26건 실시하였으며, 정책 융자, 기술 자문, 금융 컨설팅 등의 정책지원 사업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은 해외산림정보서비스(ofiis.kofpi.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메일(lhj0724@kofpi.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하면  진흥원이 기업의 매출액, 전담조직 등의 내용을 검토하여 4가지의 유형(관심-준비-활동-심화)으로 구분하고 적합한 정책지원제도의 기업모집 시 실시간 알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해상운임비용 상승 등 해외사업을 운영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산림분야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도와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1-28
  • 해외산림투자 고민이세요? 산림청이 맞춤 지원합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오늘 19일부터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자의 사업 진출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 실시하는 “해외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해외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자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정책지원 제도를 연계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하였고, 자체 진단 체계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 ’20년 역량진단 : 10개 기업(80% 정책 지원사업 연계) 역량진단을 받은 사업자는 역량 단계별 △미흡 △양호 △우수 △탁월 총 4개 유형으로 분석되며, 단계별 필요한 역량에 따라 정책지원제도에 대해 온․오프라인 알림을 받게 된다.    * 정책지원제도 : 사전환경조사, 현장기술 자문, 정책자금 융자, 기금(펀드) 등 특히, 해외산림투자를 하고 있거나, 진출을 준비하는 사업자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서는 해외산림정보서비스(ofiis.kofpi.or.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20년에는 연간 10개 기업으로 제한했던 역량진단 서비스를 올해는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자 전체로 확대하여 운영하며, 신청 및 진단도 연중 실시할 계획으로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협력실(02-6393-2711)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20년 말 기준 총 18개국 33개 기업에 해외산림자원개발을 위한 융자를 통해 정책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해외 산림자원개발 사업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노력 등 코로나 이후 시대의 해외 산림 투자 필요성이 증대되는 추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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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9
  • 2020년 해외산림자원개발 기업세미나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1월 19일(목), 해외산림자원개발 진출기업의 코로나-19 극복 및 현장의 소리 청취를 위해 해외산림자원개발 투자기업, 관심기업 그리고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해외산림자원개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산림투자 진출사례, 정책동향, 코로나 대응 유의사항 및 한국무역보험공사 지원제도 활용방안을 공유하고 최근 해외산림투자 위축 원인과 코로나 이슈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온라인 송출도 병행된 이번 세미나는 참석자 전원에게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업신고 가이드북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여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세미나에 참석한 투자기업 관계자는 “어려운 해외산림투자 여건 속 산림청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현재 운영중인 정책지원사업 범위가 더 확대되어야 한다”며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높은 열의와 관심을 나타냈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해외산림투자 위기극복을 위한 소통기회를 제공하되, 디지털·비대면 참여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해외진출기업의 현장의 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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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아시아산림협력기구에 교육용 이동통신 기기(모바일) 기증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5일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교육용 이동통신 기기(모바일장비) 99점을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에 무상으로 기증 했다. 기증된 이동통신 기기는 내용연수가 도래되어 불용예정인 태블릿컴퓨터로 정비를 통해서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교육훈련센터(RETC)의 산림현장 교육용으로 공급되어 신남방 국가들의 스마트 산림관리 구현에 기여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지도, 산림조사야장, 메모기능 등 산림현장에서 필요한 주요기능이 가능한 산림현장관리시스템(Forest Inventory and Survey Tool) 프로그램(App)도 탑재하여 함께 제공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ㆍ사막화방지 등 국제적 산림이슈에 대응하고 산림분야 아시아 지역 내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09.6)에서 제안되어 설립된 국제기구     ** 교육훈련센터(RETC, Regional Education and Traning Center) :117ha(미얀마 양곤) 이를 통해,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및 사막화 방지 등의 국제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선진화 된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해외진출의 교두보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이번 교육용 이동통신 기기 및 프로그램 기증을 통해서 한국의 선진화 된 스마트 산림현장 기술이 산림분야의 국제협력 강화와 신남방 정책지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5
  • 국가가 인정한 목조주택 표준설계도, 무료로 이용하세요
    귀촌형63(조감도-목재)   최근 친환경 주택으로 각광받는 목조주택은 아직까지 국내 시장규모가 영세하고 가격, 품질 등의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건축에 여러 애로사항이 있었다. 특히, 높아진 수요에 비해 국산 목재를 이용한 목조주택 건축 정보가 부족해, 관련 정보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고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전문적인 목조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목조주택 표준설계도서* 8종을 개발하고 이달 말부터 온라인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표준설계도서는 미리 작성하여 검토를 끝낸 설계도서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정하고 공고한 설계도서이다. 설계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행정절차도 건축 신고로 완화되어 수요자들에 다양한 건축적 효율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귀촌형-63-1층 평면도   목조주택 표준설계도서는 목재 사용이 용이한 중목구조 주택으로,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가형 4종(84㎡, 110㎡A, 110㎡B, 136㎡), 귀촌형 4종(63㎡, 81㎡, 84㎡, 108㎡)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개발된 목조주택은 목재가 드러나지 않는 서양식 경골 목조주택과는 달리 한옥처럼 구조재인 목재가 눈에 보이는 중목구조 방식을 적용한 “한국형 목조주택 모델”을 개발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주택을 위해 저에너지 요소기술을 적용하여 강화된 단열기준을 만족하였으며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도 적용하여 안전성을 더했다.  특히 각 모델별 목재사용량과 그에 따른 이산화탄소 저감효과 및 시공비를 산출하여 목조주택의 친환경성을 알리고 주택 선택 시 참고할 수 있는 가격기준을 제시하였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귀농・귀촌인이 국산목재를 30%이상 사용하여 목조주택을 신축할 경우, 최대 1억원(연 2%, 5년 거치, 10년 상환)까지 융자금을 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목재공학연구과 심국보 과장은 “이번 목조주택 표준설계도서의 보급으로 국내 주택시장에 고품질의 목조주택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향후 다양화되는 수요와 발전하는 기술에 맞추어 지속적인 모델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준설계도서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http://know.nifos.go.kr/) 또는 산림청 홈페이지(http://forest.go.kr)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문의처: 산림청 목재산업과 (042) 481-4291 (정책지원)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02) 961-2729 (모델개발) 귀촌형-63-다락 평면도     농가형84(조감도_목재)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4-28
  • 한국임업진흥원,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참가업체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민간 해외산림투자기업 육성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의 참여 기업을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은 진흥원이 해외산림투자 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정책지원제도를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역량진단을 받은 기업은 역량 단계별로 관심, 준비, 활동, 심화 총 4개 유형으로 분류되며, 필요한 역량에 따라 해당 정책지원제도 모집 시 자동으로 온·오프라인 알림 서비스를 받게 된다.  특히, 해외산림투자를 하고 있거나,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해외산림정보서비스 홈페이지(ofiis.kofpi.or.kr)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식을 받아 작성한 뒤 제반 서류와 함께 사업담당자에게 전자메일(cswon@kofpi.or.kr) 또는 우편접수(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475, 5층 해외산림협력실)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과 같이 민간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3-09
  • 국립수목원, 곤충에 대한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산림곤충동정센터_충남대_노린재목_현판식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산림곤충과 관련된 정보 구축 및 정책지원, 곤충 산업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 한남대학교, 충남대학교와 함께‘산림곤충동정센터’를 구축하고, 30일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산림곤충동정센터는 산림곤충자원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정보를 구축하고, 보전 및 활용과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서비스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국립수목원에 본소를 두고, 곤충 5대 대표 분류군인 딱정벌레목, 나비목, 벌목, 노린재목, 파리목에 대한 전문 연구인력이 있는 대학교 또는 연구소를 지소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 등에 따른 곤충다양성 감소에 대한 보전연구와 돌발해충과 외래해충 발생시 신속한 동정을 위한 산림곤충 DNA 바코드를 기록하고, 종별 정확한 형태적, 생태적 특성을 포함한 통합정보 구축을 수행하게 된다.  산림곤충동정센터 충남대지소   이번에 지정된 한남대학교와 충남대학교는 각각 나비목과 노린재목 곤충의 동정과 연구를 담당하게 된다. 이후, 딱정벌레목, 벌목, 파리목에 대해 관계 대학 또는 연구소와 협의를 거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가로 지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예산 확보를 통해 누리집을 개설하여 곤충 동정 및 곤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식물클리닉 게시판을 통해 곤충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승환 과장은 “산림곤충동정센터의 구축과 운영을 통해 곤충자원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기록하고 제공함으로써 국가 정책에 대한 효율적 지원과 곤충 연구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곤충동정센터 한남대지소_나비목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01-31
  • 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종합계획(2020-2024) 수립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제 산림협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목재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해외산림자원개발 종합계획(2020-2024)’을 수립하여 2020년부터 시행한다. 해외산림자원개발 종합계획은「해외농업·산림자원 개발 협력법」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이 국외에서 수행하는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산림청의 국제산림협력 사업에 대한 향후 5년간의 추진 목표와 방향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산림청은 계획기간(2020-2024) 동안 민간기업의 해외산림자원개발을 지원하여 해외 목재자원 확보를 위한 산림 6만ha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개발된 산림자원 210만㎥을 국내에 반입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한국임업진흥원 파라과이 조림지    * 해외산림자원 개발(조림) 계획 : (’20-’24) 총 6만ha    (’20) 9,700ha → (’21) 11,500ha → (’22) 12,500ha → (’23) 12,500ha → (’24) 13,800ha  * 해외개발 산림자원 반입 계획  : (’20-’24) 총 2,107천㎥   (’20) 279천㎥ → (’21) 393천㎥ → (’22) 449천㎥ → (’23) 453천㎥ → (’24) 533천㎥ 이를 위해 해외 진출기업에 대한 금융 및 정책지원을 강화하고 국제 산림협력의 확대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외산림자원개발 성공모델의 개발 및 보급, 해외 진출기업과 국내 수요처의 연결망 구축 등을 통해 해외 목재자원의 확보와 함께 국내 목재산업의 상생 효과도 유도할 예정이다. 한솔홈데코 뉴질랜드 조림지   해외산림자원개발 종합계획(2020-2024)의 전체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알림정보 – 공고   안병기 해외자원담당관은 “우리나라의 목재자급률은 2018년 말 기준 15.2%로 목재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해외산림자원의 개발과 국내반입을 늘려가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해외산림자원개발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어려운 점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지원하여 해외산림자원개발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2-20
  •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자원개발 하반기 기업세미나 성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2월 11일(수),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해 해외산림자원개발 투자기업, 관심기업 그리고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해외산림자원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산림자원개발의 다변화를 고려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실행하고 있는 파라과이 용재수 조림현황과 사업 초기 자금 조달을 위한 펀드 활용방안, 2020년부터 향후 5년간의 해외산림자원개발 정책 추진방향 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투자기업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필요한 목재자원의 83%를 수입하고 있는 국가로, 목재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서는 정책지원 범위가 보다 확대되어야 한다”며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높은 열의와 관심을 나타냈다. 구길본 원장은 “2021년 세계산림총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등 산림청의 국제산림협력에서 이룬 많은 성과에 힘입어 민간기업 해외산림투자 활약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촉매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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