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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관광 및 산촌문화 정책협력을 위한 '동행'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17일 국립제천치유의숲(충북 제천시 청풍면)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관광과 산촌문화를 활성화해 국민 복지를 증진하고 양 기관의 정책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연구보고서·간행물 상호제공 및 정보·자료의 공동 활용 ▲연구 협력, 통계, 조사·연구 등 상호 교류 및 협력 ▲학술회의 공동 개최 및 상호 참여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산림관광 및 산촌문화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 달성과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창재 원장은 “자연에서 즐기는 여가생활이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두 공공기관이 협력하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상호 보완하여 사업효율을 높이고 산림관광과 산촌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관광의 우수모델을 만들고자 2018년부터 현재까지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관광 코스 개발․운영, 팸투어 등 다양한 산림관광 사업을 진행해 산림복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5-18
  •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숲에서 치유받는다
    산림청(청장 박종호)는 16일 대전숲체원에서 보훈처(처장 박삼득),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대전보훈병원(원장 송시헌)과 ‘산림치유-국가보훈 정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박종호 청장과 보훈처 박삼득 처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창재 원장, 대전보훈병원 송시헌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유공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국가보훈과 산림치유를 진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협약기관들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산림청과 보훈처가 정책협력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가족을 위한 산림치유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전보훈병원은 의료진 등 파견을 통해 운영과정상 응급상황을 지원한다.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중상이 유공자 13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여 참여자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가 있다.    * 국가유공자 및 가족 대상 산림치유 캠프 추진 구조 산림청 ↔ 보훈처 ‧ 국가유공자 산림치유 제공 ‧ 보훈가족 30% 할인 제공 ‧ 보훈 산림치유 캠프 참여자 선정 ‧ 의료진 등 지원   또한, 협약기관들은 보훈문화 진흥과 산림치유 건강증진에 대한 공동연구 추진과 대외홍보 등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박종호 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는 우리 사회의 책무”라면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숲에서의 치유와 휴식을 통해 코로나 우울을 이겨낼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17
  • 경북·충북·강원도, 정책연계 한층 강화
    신도청 시대를 성공적으로 연 경상북도가 충북도, 강원도와 함께 ‘한반도 허리경제권’ 구축을 본격화 한다. 이들 3개 시·도는 각 시·도의 공무원과 대구경북연구원 등 산하연구원의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제8회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을 개최했다.지금까지 포럼을 중심으로 제안된 공동발전 방안을 ‘한반도 허리경제권’ 형성에 따라 구체화 하고 실질적인 정책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중부내륙권의 강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를 주제로 충북 바이오산업, 강원 스포츠관광, 경북 산림관광의 가능성 등 권역별로 특화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또 이날 ‘중부내륙권 초광역 바이오산업 육성전략과 과제’를 발표한 홍진태 충북산학융합본부장은 충북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밸리와 경북의 백신산업, 강원 원주의 의료기기를 연결하는 광역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김태동 강원발전연구원 연구원은 ‘스포츠 관광을 통한 중부내륙권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중부내륙권의 스포츠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레저와 스포츠 이미지 명확화, 4계절 스포츠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3개도 간 시설연계 프로그램과 공동 마케팅 방안을 제안했다.특히 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올해 경북 북부지역에 준공된 산림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산림관광의 가능성’에 주목한 권기찬 대구한의대 교수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휴양을 경북의 성장 비즈니스로 육성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경북도는 도청이전으로 형성되는 ‘한반도 허리경제권’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6월, 7개 시·도로 구성된 ‘중부권 정책협의회’를 출범시키고, 10월에는 개별 시·도와 협력강화를 위해 충남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정책 환경이 유사하고, 협력 가능성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과제 개발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과 연계를 구체화 하고 있다.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향후 바이오, 스포츠, 산림 분야에서 중부내륙권 3개도 간 상생협력과 정책연계를 강화함으로써 국책사업 등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은 2008년 발족돼 매년 포럼을 개최해 왔으며, 그동안 SOC(사회간접자본) 확충, 백두대간벨트 공동개발, 지역행복생활권 등의 주제를 선정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2-05
  • IUCN 정부기관 회원가입 기념 산림보전 전략 심포지엄
    산림청(청장 이돈구)의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정부기관회원 가입을 기념하는 산림보전 전략 심포지엄이 2일 오후 서울 청량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렸다. IUCN은 181개국 1만1000여명의 자연보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가‧정부기관 및 비정부기관 연합체로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 등 지구환경과 관련한 정책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국제기구. 산림청은 지난해 말 정부기관 회원으로 가입했다.   '새로운 시대의 산림보전 전략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산림 관련 연구자, NGO 및 산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김현수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을 비롯해 김성일 서울대 교수(IUCN 이사), 신준환‧이병천 산림과학원 연구관, 서재철 녹색연합 국장, 공우석 경희대 교수, 김용식 영남대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서 산림생태계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방향 등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했다.
    • 뉴스광장
    2011-06-02
  • 창원시-유럽자전거연합 자전거정책교류 협의
    경남 창원시와 유럽자전거연합은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완수 창원시장과 버나드 엔싱크 유럽연합 사무총장은 11일 창원시청에서 만나 자전거 정책협력과 교류를 위한 협의를 가졌다. 이날 버나드 엔싱크 총장은 시민들의 자전거이용을 돕기 위해 자전거이용자 단체와 학술적 전문가 간의 교류, 권위 있는 자전거 전문지에 창원시 자전거정책 기고 등을 제안했다. 또 창원 공영자전거 누비자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12년 6월에 캐나다 밴쿠버시에서 개최될 '벨로시티 글로벌 2012' 국제총회에 박완수 시장의 방문 및 연설을 공식 요청했다. 박완수 시장은 유럽연합과 다양한 교류가 있기를 희망하며, 오는 10월에 열릴 생태교통연맹총회와 세계자전거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럽연합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벨로시티 글로벌 국제총회에는 올해 말까지 추진될 각종 자전거정책과 주요 추진성과 등을 정리해 창원시의 경험과 사례를 발표하기로 했다. 유럽자전거연합(ECF)은 1983년에 12개 자전거이용자 단체의 연합으로 결성돼 현재 39개국 65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각종 자전거이용활성화 캠페인 전개와 자전거정책 입안을 담당하는 유럽지역 최고의 자전거단체이다. 창원시와 ECF는 2010년 3월에 두 기관에서 개최하는 각종 국제행사 세미나 전람회 등에 참여하는 내용의 자전거이용활성화에 대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4-12
  •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 본격화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한국과 아세안이 공동으로 창설을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설립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최근 열대림 파괴, 사막화 등 기후변화가 국제사회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산림부문 협력사업을 통해 이들 문제 해결의 창구역할을 하게 된다.  이명박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은 지난 6.1~2일 제주도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공동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하였고, 이를 위해 한국이 제안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설립을 채택한 바 있다.  산림청은 지난해 9월부터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설립을 위해 범정부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해 운영하는 한편, 기구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아세안국가와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이번 특별정상회의에서 채택되도록 하였다. 앞으로 기구설립을 위한 세부사항을 아세안 국가와 논의하고 2011년에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를 정식 출범시킨다는 것이 산림청의 복안이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우선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을 회원국으로 하여 출범하지만, 향후에는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국가는 물론 중앙아시아 국가를 회원국으로 영입하여 명실상부한 지역 국제기구로 성장하게 된다. 기구는 총회, 사무국, 부속기구 등으로 구성하게 되며 기구의 실질적인 운영조직인 사무국은 한국에 소재하게 된다.  산림청은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협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아시아지역 내 산림협력은 정보공유를 위한 정책협력 수준으로 실질적인 협력사업 개발에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산림청은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작은 조직이지만 국제사회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제기구로 성장시켜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및 아시아가 주도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아시아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그린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고자료>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계획  제안배경 및 필요성   ◦ (제안배경) 대통령께서 G-8 정상회담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우리나라의 선진국-개도국간 가교역할 수행 천명(’08.7)     - ASEAN 국가로부터 사막화방지 및 열대림 파괴 방지 등 동아시아 기후변화 아젠다에 대한 한국의 리더십 발휘 요청   ◦ (설립 필요성) 산림전용, 사막화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 이슈의 효과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상시 산림협력기구 필요     - 원자재 가격 상승,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관심으로 급증하는 해외조림투자의 다각적 지원 방안 마련 필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설립(안)   ◦ (설립원칙) 국제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고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 실익이 되는 기구   ◦ (기구의 명칭) 아시아산림협력기구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구의 유형) 아시아 국가가 비준한 국가간 협약을 근거로 하여 설립된 지역 국제기구   ◦ (기구의 목적) 산림 협력증진을 통해 기후변화, 사막화 등 지역현안에 공동 대응하여 아시아의 녹색성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   ◦ (주요 사업내용) 기후변화 대응 및 사막화 방지, 산림생태 복원, 산림의 지속가능한 이용․경영 및 보전, 능력배양․기술이전 및 연구개발 등   주요 추진상황   ◦ (대내 추진상황) 추진조직 구성 및 세부추진계획 수립(‘09.1~3)     - 한․ASEAN 특별정상회의(‘09.6.1~2, 제주도) 공동성명의 AFoCO 설립 제안 문안에 대해 외교통상부와 협의․결정(’09.1~5)     - 한․ASEAN 특별정상회의 공동성명을 통해 AFoCO 창설을 제안 및 채택(‘09.6.2)   ◦ (대외 추진상황) ASEAN 국가별 대화 채널 및 산림관련 국제회의를 통해 AFoCO 창설 홍보․협의(‘09.2~5)      - ASEAN 국가의 적극적인 후원 약속 및 동의 확인   향후 추진계획   ◦ 공동성명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산림청 내 AFoCO 담당 T/F를 확대하여 임시사무국 역할 수행   ◦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협약 초안 작성 및 ASEAN 의견 수렴 → 국가간 협상위원회 구성․운영하여 협약안 작성 작업  → AFoCO 설립 협약안의 채택 및 서명   ◦ AFoCO 사무국의 설치 및 회원 국가별 비준 추진(‘10년 중)   기대효과   ◦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산림부문 국제기구의 창설로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및 아시아의 주도적 지위 확보 계기   ◦ 아시아지역 개도국에 대한 대한민국의 이미지 제고로 인해 우리나라 기업 이미지 개선 및 전반적인 경쟁력 향상에 기여   ◦ 우리 기업이 기후변화 관련 새로운 산림부문 탄소배출권시장(REDD, A/R CDM*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       * REDD : 개도국 산림전용방지, A/R CDM : 탄소배출권 조림  
    • 뉴스광장
    2009-06-17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관광 및 산촌문화 정책협력을 위한 '동행'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17일 국립제천치유의숲(충북 제천시 청풍면)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관광과 산촌문화를 활성화해 국민 복지를 증진하고 양 기관의 정책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연구보고서·간행물 상호제공 및 정보·자료의 공동 활용 ▲연구 협력, 통계, 조사·연구 등 상호 교류 및 협력 ▲학술회의 공동 개최 및 상호 참여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산림관광 및 산촌문화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 달성과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창재 원장은 “자연에서 즐기는 여가생활이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두 공공기관이 협력하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상호 보완하여 사업효율을 높이고 산림관광과 산촌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관광의 우수모델을 만들고자 2018년부터 현재까지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관광 코스 개발․운영, 팸투어 등 다양한 산림관광 사업을 진행해 산림복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5-18
  •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숲에서 치유받는다
    산림청(청장 박종호)는 16일 대전숲체원에서 보훈처(처장 박삼득),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대전보훈병원(원장 송시헌)과 ‘산림치유-국가보훈 정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박종호 청장과 보훈처 박삼득 처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창재 원장, 대전보훈병원 송시헌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유공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국가보훈과 산림치유를 진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협약기관들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산림청과 보훈처가 정책협력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가족을 위한 산림치유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전보훈병원은 의료진 등 파견을 통해 운영과정상 응급상황을 지원한다.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중상이 유공자 13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여 참여자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가 있다.    * 국가유공자 및 가족 대상 산림치유 캠프 추진 구조 산림청 ↔ 보훈처 ‧ 국가유공자 산림치유 제공 ‧ 보훈가족 30% 할인 제공 ‧ 보훈 산림치유 캠프 참여자 선정 ‧ 의료진 등 지원   또한, 협약기관들은 보훈문화 진흥과 산림치유 건강증진에 대한 공동연구 추진과 대외홍보 등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박종호 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는 우리 사회의 책무”라면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숲에서의 치유와 휴식을 통해 코로나 우울을 이겨낼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17
  • 환경부-산림청, 지속가능한 자연을 위해 손잡는다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8일 오전 11시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정책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김재현 산림청장이 주재한 이번 협약식은 환경부와 산림청의 첫 번째 정책협의회를 계기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정책협의회를 통해 자연환경을 비롯해 산림 분야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서로의 정책수단을 연계해 긴급현안, 상생협력, 공동대응 등 3대 협력분야 6개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생태우수지역 보호 및 재해안전 확보를 위해 재생에너지 입지 기준과 사전 협의 절차 마련을 위한 협력방안을 찾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에서 각각 추진 중인 자연‧산림자원 조사를 연계하여 조사기법·기술, 전문인력, 결과 정보(데이터) 등을 공유하고, 식물분야 국가생물종목록 작성 시 통일된 학명‧국명을 사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국가보호지역 국제 권고기준 달성, 생태계 위해 외래생물 대응, 고산지역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관리 등 국가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력과제 이행을 위해 장관-청장 정책협의회를 연간 2회 개최하고 협력 과제별로 분기별 1회 씩 국장급 정책실무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기관의 이해관계를 우선하기 보다는 상호 입장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협의회 활동과 함께 공동 현장방문 등 양 기관 사이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자연환경과 산림은 물리적 불가분의 관계로 여러 정책추진에 환경부와 산림청의 협력적 동반관계가 필요하다.”라면서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열린 마음으로 지속적인 협의회 운영과 소통으로 양 기관에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산림은 국토의 64%를 차지하고 있어 경제적, 환경적으로 매우 중요한 자산”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의 보호와 경영관리에 대한 기관 간 이견을 상당 부분 해소하고, 특히, 생물다양성 관련 분야에서는 단기적인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정책협의회가 1회성 행사가 아닌 내실 있는 정부 내 협력회의로 자리 잡아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8-08

산림산업 검색결과

  • 바다 위의 숲, 도서산림의 생태안보를 설계하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4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지속가능한 생태안보를 위해 도서산림의 가치 정립과 보전․관리 정책 논의를 위한 '도서산림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이호상 박사(국립산림과학원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  배현미 교수(목표대학교), 이석면 박사(전남산림자원연구소), 김동주 박사(광주전남연구원)가 발표자로 나서 도서산림 보전과 관리 전략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하였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민영(한국도서[섬]학회장)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공우석 교수(경희대학교), 조현제 소장(자연과 숲연구소), 김일숙 사무관(산림청), 신순호 이사장(한국글로벌섬재단) 등 도서산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하여 한국의 도서정책과 생태안보 지지기반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한국 도서정책 개선방안 ▲도서권역 산림자원 특성 ▲도서산림 생태계 기능 유지ㆍ증진 방안 ▲국토 및 생태안보 측면에서 도서산림 지속성 확보의 필요성 등 현안과 미래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이 교환되었다. 이날 포럼을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는 2014년부터 도서 식물상, 조류, 희귀ㆍ특산식물, 이용자 특성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도서산림 생태정보 DB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민에게 정보를 보급하기 위한 대국민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기반으로 기후변화 등 환경이슈 대응은 물론 생태안보 차원의 도서산림 보전ㆍ관리 정책 연구 및 중장기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도서산림연구 전문가, 학회, 도서주민 등 이해당사자 의견 수렴과 산림과학원의 연구사업 결과를 도서정책과 도서주민의 생활과 연계하겠다” 고 전하며 “도서산림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산림청,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환경부와 긴밀한 정책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되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서산림을 미래 자산으로 지속하기 위해 기능증진 및 복원 연구 강화뿐만 아니라, 도서산림이 국토환경 및 생태안보 수준에서 보전 및 이용관리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토론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령도의 아침     답동해안산책로의 가을     소청도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7-15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림관광 및 산촌문화 정책협력을 위한 '동행'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17일 국립제천치유의숲(충북 제천시 청풍면)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관광과 산촌문화를 활성화해 국민 복지를 증진하고 양 기관의 정책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연구보고서·간행물 상호제공 및 정보·자료의 공동 활용 ▲연구 협력, 통계, 조사·연구 등 상호 교류 및 협력 ▲학술회의 공동 개최 및 상호 참여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산림관광 및 산촌문화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 달성과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창재 원장은 “자연에서 즐기는 여가생활이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두 공공기관이 협력하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상호 보완하여 사업효율을 높이고 산림관광과 산촌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관광의 우수모델을 만들고자 2018년부터 현재까지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관광 코스 개발․운영, 팸투어 등 다양한 산림관광 사업을 진행해 산림복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5-18
  •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숲에서 치유받는다
    산림청(청장 박종호)는 16일 대전숲체원에서 보훈처(처장 박삼득),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대전보훈병원(원장 송시헌)과 ‘산림치유-국가보훈 정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박종호 청장과 보훈처 박삼득 처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창재 원장, 대전보훈병원 송시헌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유공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국가보훈과 산림치유를 진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협약기관들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산림청과 보훈처가 정책협력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가족을 위한 산림치유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전보훈병원은 의료진 등 파견을 통해 운영과정상 응급상황을 지원한다.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중상이 유공자 13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여 참여자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가 있다.    * 국가유공자 및 가족 대상 산림치유 캠프 추진 구조 산림청 ↔ 보훈처 ‧ 국가유공자 산림치유 제공 ‧ 보훈가족 30% 할인 제공 ‧ 보훈 산림치유 캠프 참여자 선정 ‧ 의료진 등 지원   또한, 협약기관들은 보훈문화 진흥과 산림치유 건강증진에 대한 공동연구 추진과 대외홍보 등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박종호 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는 우리 사회의 책무”라면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숲에서의 치유와 휴식을 통해 코로나 우울을 이겨낼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1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관광 및 산촌문화 정책협력을 위한 '동행'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17일 국립제천치유의숲(충북 제천시 청풍면)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관광과 산촌문화를 활성화해 국민 복지를 증진하고 양 기관의 정책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연구보고서·간행물 상호제공 및 정보·자료의 공동 활용 ▲연구 협력, 통계, 조사·연구 등 상호 교류 및 협력 ▲학술회의 공동 개최 및 상호 참여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산림관광 및 산촌문화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 달성과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창재 원장은 “자연에서 즐기는 여가생활이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두 공공기관이 협력하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상호 보완하여 사업효율을 높이고 산림관광과 산촌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관광의 우수모델을 만들고자 2018년부터 현재까지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관광 코스 개발․운영, 팸투어 등 다양한 산림관광 사업을 진행해 산림복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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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복지진흥원
    2022-05-18
  •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숲에서 치유받는다
    산림청(청장 박종호)는 16일 대전숲체원에서 보훈처(처장 박삼득),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대전보훈병원(원장 송시헌)과 ‘산림치유-국가보훈 정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박종호 청장과 보훈처 박삼득 처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창재 원장, 대전보훈병원 송시헌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유공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국가보훈과 산림치유를 진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협약기관들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산림청과 보훈처가 정책협력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가족을 위한 산림치유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전보훈병원은 의료진 등 파견을 통해 운영과정상 응급상황을 지원한다.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중상이 유공자 13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여 참여자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가 있다.    * 국가유공자 및 가족 대상 산림치유 캠프 추진 구조 산림청 ↔ 보훈처 ‧ 국가유공자 산림치유 제공 ‧ 보훈가족 30% 할인 제공 ‧ 보훈 산림치유 캠프 참여자 선정 ‧ 의료진 등 지원   또한, 협약기관들은 보훈문화 진흥과 산림치유 건강증진에 대한 공동연구 추진과 대외홍보 등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박종호 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는 우리 사회의 책무”라면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숲에서의 치유와 휴식을 통해 코로나 우울을 이겨낼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17
  • 바다 위의 숲, 도서산림의 생태안보를 설계하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4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지속가능한 생태안보를 위해 도서산림의 가치 정립과 보전․관리 정책 논의를 위한 '도서산림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이호상 박사(국립산림과학원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  배현미 교수(목표대학교), 이석면 박사(전남산림자원연구소), 김동주 박사(광주전남연구원)가 발표자로 나서 도서산림 보전과 관리 전략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하였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민영(한국도서[섬]학회장)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공우석 교수(경희대학교), 조현제 소장(자연과 숲연구소), 김일숙 사무관(산림청), 신순호 이사장(한국글로벌섬재단) 등 도서산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하여 한국의 도서정책과 생태안보 지지기반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한국 도서정책 개선방안 ▲도서권역 산림자원 특성 ▲도서산림 생태계 기능 유지ㆍ증진 방안 ▲국토 및 생태안보 측면에서 도서산림 지속성 확보의 필요성 등 현안과 미래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이 교환되었다. 이날 포럼을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는 2014년부터 도서 식물상, 조류, 희귀ㆍ특산식물, 이용자 특성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도서산림 생태정보 DB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민에게 정보를 보급하기 위한 대국민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기반으로 기후변화 등 환경이슈 대응은 물론 생태안보 차원의 도서산림 보전ㆍ관리 정책 연구 및 중장기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도서산림연구 전문가, 학회, 도서주민 등 이해당사자 의견 수렴과 산림과학원의 연구사업 결과를 도서정책과 도서주민의 생활과 연계하겠다” 고 전하며 “도서산림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산림청,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환경부와 긴밀한 정책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되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서산림을 미래 자산으로 지속하기 위해 기능증진 및 복원 연구 강화뿐만 아니라, 도서산림이 국토환경 및 생태안보 수준에서 보전 및 이용관리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토론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령도의 아침     답동해안산책로의 가을     소청도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7-15
  • 환경부-산림청, 지속가능한 자연을 위해 손잡는다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8일 오전 11시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정책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김재현 산림청장이 주재한 이번 협약식은 환경부와 산림청의 첫 번째 정책협의회를 계기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정책협의회를 통해 자연환경을 비롯해 산림 분야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서로의 정책수단을 연계해 긴급현안, 상생협력, 공동대응 등 3대 협력분야 6개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생태우수지역 보호 및 재해안전 확보를 위해 재생에너지 입지 기준과 사전 협의 절차 마련을 위한 협력방안을 찾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에서 각각 추진 중인 자연‧산림자원 조사를 연계하여 조사기법·기술, 전문인력, 결과 정보(데이터) 등을 공유하고, 식물분야 국가생물종목록 작성 시 통일된 학명‧국명을 사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국가보호지역 국제 권고기준 달성, 생태계 위해 외래생물 대응, 고산지역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관리 등 국가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력과제 이행을 위해 장관-청장 정책협의회를 연간 2회 개최하고 협력 과제별로 분기별 1회 씩 국장급 정책실무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기관의 이해관계를 우선하기 보다는 상호 입장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협의회 활동과 함께 공동 현장방문 등 양 기관 사이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자연환경과 산림은 물리적 불가분의 관계로 여러 정책추진에 환경부와 산림청의 협력적 동반관계가 필요하다.”라면서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열린 마음으로 지속적인 협의회 운영과 소통으로 양 기관에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산림은 국토의 64%를 차지하고 있어 경제적, 환경적으로 매우 중요한 자산”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의 보호와 경영관리에 대한 기관 간 이견을 상당 부분 해소하고, 특히, 생물다양성 관련 분야에서는 단기적인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정책협의회가 1회성 행사가 아닌 내실 있는 정부 내 협력회의로 자리 잡아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8-08
  • 경북·충북·강원도, 정책연계 한층 강화
    신도청 시대를 성공적으로 연 경상북도가 충북도, 강원도와 함께 ‘한반도 허리경제권’ 구축을 본격화 한다. 이들 3개 시·도는 각 시·도의 공무원과 대구경북연구원 등 산하연구원의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제8회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을 개최했다.지금까지 포럼을 중심으로 제안된 공동발전 방안을 ‘한반도 허리경제권’ 형성에 따라 구체화 하고 실질적인 정책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중부내륙권의 강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를 주제로 충북 바이오산업, 강원 스포츠관광, 경북 산림관광의 가능성 등 권역별로 특화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또 이날 ‘중부내륙권 초광역 바이오산업 육성전략과 과제’를 발표한 홍진태 충북산학융합본부장은 충북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밸리와 경북의 백신산업, 강원 원주의 의료기기를 연결하는 광역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김태동 강원발전연구원 연구원은 ‘스포츠 관광을 통한 중부내륙권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중부내륙권의 스포츠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레저와 스포츠 이미지 명확화, 4계절 스포츠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3개도 간 시설연계 프로그램과 공동 마케팅 방안을 제안했다.특히 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올해 경북 북부지역에 준공된 산림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산림관광의 가능성’에 주목한 권기찬 대구한의대 교수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휴양을 경북의 성장 비즈니스로 육성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경북도는 도청이전으로 형성되는 ‘한반도 허리경제권’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6월, 7개 시·도로 구성된 ‘중부권 정책협의회’를 출범시키고, 10월에는 개별 시·도와 협력강화를 위해 충남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정책 환경이 유사하고, 협력 가능성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과제 개발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과 연계를 구체화 하고 있다.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향후 바이오, 스포츠, 산림 분야에서 중부내륙권 3개도 간 상생협력과 정책연계를 강화함으로써 국책사업 등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은 2008년 발족돼 매년 포럼을 개최해 왔으며, 그동안 SOC(사회간접자본) 확충, 백두대간벨트 공동개발, 지역행복생활권 등의 주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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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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