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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20년 무사고 안전비행 달성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준태)는 12월 6일(수) 산림항공본부의 11개 산림항공관리소 중 최초로 20년 무사고 안전비행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KA-32 까모프와 BELL-206 2개 기종의 헬기 5대를 운용하여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산악인명구조, 산림사업지원 화물운반 등 산림재난에 대응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03년 12월 6일 이후 2015년 1만 시간 무사고 달성에 이어 8년 만에 20년 무사고 및 1만 5,000시간 안전비행이란 기록을 수립했다.       산림항공본부내 11개 산림항공관리소 가운데 20년 무사고, 1만 5,000시간 안전비행 기록은 양산산림항공관리소가 처음이다. 무사고 비행 1만 5,000시간은 헬기 순항속도로 625일을 쉬지않고 비행하여 지구를 57바퀴나 도는 약 225만km의 거리이다.   이날 행사는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 20년 무사고 경과보고 및 동영상시청, 항공안전 관계자 4명에 대한 시상, 무사고 기관 현판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준태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20년 무사고 안전비행을 달성하기까지 함께 한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림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12-06
  • 속리산둘레길, 역사·문화를 품은 국가숲길로 거듭나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의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9번째 국가숲길로 지정된(’23.11.8 지정) “속리산둘레길”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다짐하고 대국민 홍보를 위하여 12월 2일 보은군 솔향공원에서 속리산둘레길 국가숲길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가숲길 9개소) 지리산둘레길, 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대전둘레산길, 한라산둘레길, 속리산둘레길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청장, 충북도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숲길 지정을 기념하는 퍼포먼스, 제막식, 국가숲길 걷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속리산둘레길은 백두대간을 관통하고 법주사를 포함한 속리산국립공원과 조령옛길을 포함하는 문경새재도립공원 등이 있으며 충청북도(보은군, 괴산군), 경상북도(상주시, 문경시)를 통과하는 208.6km의 둘레길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의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국가숲길에 숨은 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적극 발굴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02
  • 태백국유림관리소, 지지리골 도시숲 개장식 개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가 태백시 황지동 산178번지 일원에 ‘지지리골 도시숲’ 조성을 완료하고 27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7월부터 착수한 도시숲 조성사업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개장식 이후 일반인에게는 무료 개방된다.   행사는 개회선언 및 기념사,축사,테이프 커팅, 제막식, 도시숲 탐방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마을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지지리골 도시숲 조성 사업비는 약 5억원으로 지역테마에 맞춰 입구 개비온게이트, 탄광촌 소년상, 광차포토존 등 태백시 탄광 이미지에 걸맞는 시설물 설치하여 타 도시숲과 차별화된 시설물을 설치하였으며, 다기능 목교를 시공하여 단순히 교량을 지나는 기능에 쉴터의 기능을 추가시켜 방문객들로 하여금 목교를 건너며 휴식과 풍경감상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하였다.   ‘지지리골 도시숲’은 1998년 폐탄광 복구조림을 통해 조성된 자작나무 숲에 도시숲을 조성하여 국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태백시 지역 특색을 활용한 시설물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석 소장은 “지지리골 도시숲을 통해 국민들의 보건·휴양증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태백시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여 태백시의 산림 인프라가 더욱 확장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11-28
  • 한반도 생태축 백두대간, 함께 가꾸고 모두가 누린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일 백두대간 이화령에서 관련 단체 및 대학생들과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운동)은 우리나라의 3대 핵심 생태축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은 물론 (사)백두대간보전회, (사)백두대간진흥회, (사)한국산림복원협회, 녹색연합 등 백두대간 관련 단체와 충북대학교, 경북대학교, 충남대학교, 공주대학교, 강원대학교 등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이화령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사이에 있는 백두대간 마루금이었으나, 1925년 국도 3호선 개설로 단절된 것을 2012년 산림청이 87년 만에 옛 모습에 가깝게 연결해 복원한 곳이다. 산림청에서는 ’03년에 백두대간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하여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6개도 32개 시·군에 걸쳐 현재 277천ha를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화령을 비롯해 도로로 단절된 백두대간 생태축의 연결성 확보를 위하여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을 8개소 완료하였고, 2029년까지 22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운동)에서는 우리나라 산림 훼손지에 대한 산림복원사업 사진전을 개최하여 산림 훼손의 심각성을 되돌아보고, 산림 보호·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개 대학교의 학생들이 백두대간 현장에서 생태해설 등을 통해 백두대간에서 자생하는 식생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고, 캠페인(운동) 활동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려 젊은 세대들에게 백두대간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백두대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백두대간의 공익적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가꿔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국민과 함께 가꾼 백두대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짚어보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우리가 누리는 백두대간의 혜택을 후대들도 누릴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보전·관리하고, 앞으로 백두대간 등 보호 가치가 있는 산림은 철저히 보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나주숲체원, 「꿀벌 귀환 캠페인」밀원수 식재행사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사)평화의숲(대표 김재현)과 함께하는 ‘꿀벌 귀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24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안내판 제막식과 기념식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등으로 꿀벌의 개체수가 급감함에 따라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서식지 조성을 통하여 숲의 활력을 되찾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부터 일반인 모금에 한국농어촌공사 기부금을 더하여 히어리, 산수유 등 밀원수종 약 400여그루를 오는 11월 중순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전국에서 가장 큰 벌통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중 국립나주숲체원에 밀원 숲을 조성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0-27
  • 정원의 아늑함, 브랜드 이미지(BI)에 담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 브랜드 이미지(BI)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충청남도 산림자원과장, 천안시 도시숲조성팀장, (사)한국민간정원협회장,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현판 제막식과 함께 벌개미취, 섬기린초  등 자생식물 정원을 조성하였다. 민간정원은 현재 전국에 76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중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은 2015년 8월에 전국에서 첫 번째로 등록된 민간정원으로 석부작, 분재원, 탐라식물원, 테마정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 민간정원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의 한 종류로, 정원면적 중 녹지면적이 40% 이상, 주차장․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후 법인․단체 및 개인이 해당지역 광역지자체에 등록 신고 산림청에서는 민간정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BI)를 개발 완료하였으며, 전국에 등록된 68개 민간정원(ˊ21년 말 기준)에 브랜드 이미지(BI) 현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민간정원의 품질을 제고․유지하기 위하여 민간정원의 디자인․수목 관리․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전문가의 컨설팅(조언), 민간정원주를 대상으로 하는 가든 매니지먼트(정원 관리)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민간정원 브랜드 이미지(BI) : 우거진 나무 사이에 위치한 집으로 “정원의 아늑함”을 표현 산림청 임하수 산림복지국장은 “민간정원은 개인이 가꾼 우수한 정원을 일반인들이 누릴 수 있도록 공유하는 점에서 사회적 가치와 공익적 역할이 매우 크다”라며, “산림청에서는 지속적으로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만들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26
  • 산림복지진흥원, 문학을 통해 산림의 가치 확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8일 산림의 인문학적 가치 향상과 산림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에서 한국산림문학헌장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사)한국산림문학회가 함께 세운 이번 헌장비에는 ‘자연의 섭리가 문학의 향기로 퍼져 문학이 숲이 되고, 숲이 문학이 되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진흥원은 한국산림문학헌장비가 세워진 국립산림치유원에 ▲시문학 작품 상시 전시 ▲이야기가 있는 테마형 산림문학의 숲 조성 ▲산림복지 문학 공모전 등 다양한 산림문화 활동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예로부터 우리 삶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 산림의 인문학적 가치를 활용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에게 숲이 위로와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4-29
  • 최병암 산림청장, 산림문학헌장비 제막식 및 '산림문학인의 날' 선포식 참석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이 18일 충남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 부엉새바위에서 열린 산림문학헌장비 제막식 및 '산림문학인의 날' 선포식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유제 한국문인협회 문학기념물조성위원장, 김선길 한국산림문학회 이사장 등 참석자들과 산림문학헌장비를 제막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이 18일 충남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 부엉새바위에서 열린 산림문학헌장비 제막식 및 '산림문학인의 날' 선포식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유제 한국문인협회 문학기념물조성위원장, 김선길 한국산림문학회 이사장 등 참석자들과 산림문학헌장비를 제막한 뒤 박수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이 18일 충남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 부엉새바위에서 열린 산림문학헌장비 제막식 및 '산림문학인의 날' 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9
  • 하동군, 편백휴양림에 김용지 선생 흉상 건립
    하동군은 30만㎡의 편백림을 기부채납한 독림가 故 김용지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에 선생의 흉상을 세우고 전시관을 오픈했다. 군은 지난 24일 오후 3시 옥종면에 있는 편백 자연휴양림 현장에서 윤상기 군수와 유족인 김동광 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흉상 제막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용지 선생은 생전인 2015년 6월 옥종면 위태리 산 279-1 일원에 평생 피땀 흘려 조성한 30만 4천264㎡의 편백림을 군에 무상 기부채납했다. 당시 기부된 편백 숲은 1976년부터 조성된 흉고둘레 최고 1m에 수고 15m가량의 20만여 그루로, 조림사업에 대한 김용지 선생 일가의 숨은 노력과 열정이 녹아있는 곳이다. 군은 이곳에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故 김용지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흉상과 전시관을 설치했다. 높이 1.5m의 흉상은 대리석 기단에 실물 크기의 청동 재질로 방문자 안내소 입구에 설치돼 방문객의 시야에 잘 들어오도록 했으며, 전시관은 기존의 방문자 안내소 중 일부를 리모델링해 고인의 유품, 사진, 신문, 방송 등을 전시했다. 또한 전시관에는 녹차·녹차김·녹차과자 등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도 같이 전시해 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에게 하동의 먹거리도 홍보하고 있다. 군은 올해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 보완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해 다소 부족한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계곡 맞은편 하동 편백 치유의 숲 조성사업 또한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어 올 상반기에는 숲길을 개방하고, 명상 등을 할 수 있는 치유센터는 내년 오픈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편백 자연휴양림과 편백 치유의 숲의 연계로 문화관광 자원의 올바른 지식체험과 휴식 체험을 함께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지 선생은 1928년 하동읍에서 태어나 12살 때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 그곳에서 중학교를 어렵게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으로 현지 사정이 어수선해지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채 해방 후 산업전선으로 뛰어들었다. 1965년경 일본에서 사업을 하면서 고국을 왕래하던 비행기에서 6·25전쟁을 겪은 후 황량하고 벌거숭이로 변한 국토를 바라보며, 전쟁 당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음에도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고국에 사죄하는 마음으로 조림에 대한 꿈을 키웠다. 이후 1976년부터 일본에서 한해에 편백나무 묘목 1만 주씩 3년간 3만 주를 가져와 옥종면 위태리 일원의 헐벗은 산에 심기 시작했고, 그렇게 시작된 편백나무가 35만 주로 늘어나 현재 79만㎡의 편백나무 숲을 이루고 있다. 김용지 선생은 편백나무 조림사업의 공로로 1985년 산림청으로부터 전국독림가 제40호로 선정된 데 이어 1995년에는 대통령 표창, 2000년에는 철탑산업훈장을 잇달아 받았으며. 2019년 별세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26
  • 장흥군, 남전 김용술 선생 ‘돌꽃나무’ 제막식
    지난 10월 5일에 장흥군 정남진도서관 앞에서 남전 김용술 선생을 기리는 ‘돌꽃나무’제막식이 개최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한승원 소설가 등 선생의 제자들과 가족, 문학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남전 선생은 한승원, 송기숙, 김석중, 위선환, 백수인 등 장흥을 대표하는 문학인들의 스승이었다. 제자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인해 남도의 끝자락에 있는 장흥이 현대문학의 중심 축을 맡게 한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전국 유일 문학관광기행특구 장흥이 있기까지 그 초석을 다지신 남전 선생은 장흥중·고 재직 당시 군민의 노래와 장흥중 교가를 작사하고, 장흥군 향토지 발간을 주도했다. 제자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일깨워 주고 열정적인 가르침을 주신 장흥 문학의 큰 스승이라고 할 수 있다. 선생이 작사한 장흥중 교가와 군민의 노래는 학생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서로 믿고 마음을 합하는 협동정신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0-10
  • 인월 경애원 녹색자금 나눔숲 조성사업 준공
    남원시는 2017년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인월 경애원 나눔숲(실외숲) 조성사업 준공식을 27일 11시 경애원에서 개최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제막식 등 운영위원을 비롯한 시공업체, 입소자 들이 함께 축하하며 따뜻한 준공식을 마쳤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취약계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에 녹색공간을 조성하도록 사업비 전액을 녹색자금(기금 100%)으로 지원하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 2억을 지원받아 기존의 잔디광장을 다양한 수목(9,335주)과 산책로 등 녹색숲을 조성하였고, 정자, 등의자, 안전펜스 등을 설치하여 경애원의 입소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 등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한 주차장 부지확보를 위해 사유지 매입, 행정절차 이행으로 다소 사업이 늦어져 겨울철 공사가 진행되었지만, 시공사, 경애원, 남원시가 상호 소통하며 원만하고 신속하게 협조하여 연내 마무리 될 수 있었다.남원시는 2011년 1개소, 2012년 1개소, 2013년 1개소, 2016년 1개소 총 4억을 지원받아 나눔숲을 조성하였다. 산림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공모요건을 충족시키는 사회복지시설을 신청받아 사회적 약자층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28
  • 부천시, 자연친화 생태공원 ‘송내공원’ 개장
    부천시 송내공원이 조성을 마치고 지난 15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빈소개, 공로패 수여, 기념사, 축사, 제막식, 기념식수, 공원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송내공원은 공원녹지 공간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송내동 449-28 일원에 조성됐다. 산림에 잇닿은 기존 약수터와 개간지 토지를 활용한 전통 생태경관 및 체험학습 기능을 갖춘 자연친화적 생태공원으로 만들어졌다.   전체 면적 4만4천122㎡ 규모로 생태 계류, 농촌테마경관인 송림원, 다랭이밭과 둘레길 산책로, 힐링숲쉼터, 화장실 등을 갖췄다. 총 사업비는 국·도비 20억원을 포함한 110억원이다.   부천시는 지역 주민과 공원 이용객 모두가 만족하는 공원을 조성하고자 주민설명회를 포함해 여러 차례 현장대화를 거쳤다. 기존 지형을 살려 자연친화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점과 범죄예방을 위해 곳곳에서 공원 안을 들여 볼 수 있는 개방형 공원으로 조성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이 같은 자연친화 생태공원, 자연 여가형 생활 공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이런 생활공원들이 복잡한 도심 속에서 자연의 품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18
  • 구리시 ‘이문안저수지공원’ 도심속 놀라운 변신 준공
       구리시(시장 백경현)의 마지막 유서 깊은 인공습지인 이문안 저수지가 8개월의 공사 끝에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 시민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고 25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개장했다.  준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각 동 기간단체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평동 장자호수공원에 이어 도심속 신개념 명품 힐링공간으로의 재탄생을 축하했다.   행사는 이문안저수지 공원이 소재한 교문1동(동장 이장희)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영모) 및 축제위원회(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적십자봉사회)에서 주관한‘즐거운 음악 축제’중 4050구리난타 및 시립딸기원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리듬합주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2부에서 내빈소개, 경과보고, 제막식, 기념촬영 순의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어 3부에서는 식전행사를 펼쳤던 교문1동‘즐거운 음악 축제’에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 구리시립합창단원의 성악, 진도북춤(정인춤터), 가수 한영채의 트로트 공연이 있었으며, 행운권 추첨 후 교문1동 기간단체 합창곡인 노사연의‘만남’을 휘날레 공연으로 장식했다. 또한 준공식 현장에서는 교문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서예반 수강생들이 만든 한글, 한문 서예 작품들을 전시하는 찾아가는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여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신선한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시장은“이문안저수지공원은 기존 저수지를 최대한 보전・복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의 쾌적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생명의 수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내년 봄이 되면 나무와 꽃들이 조화를 이루며 구리시의 자랑인 장자호수공원에 이어 현대적 디자인이 가미된 또 하나의 명품 공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문안저수지공원은 국도비 등 총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저수지 준설과 오수유입을 차단하여 수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였고, 1만9천926㎡에서 동·식물 서식처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문안저수지공원에는 전망데크, 휴게시설, 물놀이시설 등 주민을 위한 여가시설과, 13,600㎡의 수면에 부유분수, 횃대를 설치하고, 녹지에는 다양한 꽃나무류를 식재하여 경관적인 요소까지 고려한 각종 주민편의 시설물을 설치함으로써 향후 도심 속 친환경복지서비스가 가능 해 질 전망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27
  • ‘365 순水나무’부산시민공원에 우뚝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종철, 이하 본부)는 10월 11일 오후3시부산시민공원 내 물놀이마당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및관계자 200여 명과 함께 홍보용 상징 음수대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상징 음수대’는 건강하고 맛있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존 음수대와는 차별화된 모양의 음수대를 설치하여 시민에게 친숙하고 안전한 마실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상징 음수대’의 명칭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과 친환경 정화식물의 이미지를 부각 시킬 수 있는 ‘365 순水나무’로, 시민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본부는 ‘365 순水나무’와 함께 다양한 높이의 음수대를 만들어 연간700만이 넘는 부산시민공원 방문객 누구나 쉽게 물을 마실 수 있도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본부 관계자는 “새로 설치되는 ‘365 순水나무’ 음수대는 부산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제작하였으므로 많은 시민들이방문하여 편안하게 즐기고, 수돗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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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1
  • 학도의용군 6.25전적비 이전, 명비 제막식 열려
    포항시와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5일 학도의용군 6.25전적비 공원에서 학도의용군 6.25전적비 이전과 포항여중전투 학도의용군 명비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시장, 안주생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교육청, 해병대 관계자, 참전용사와 학생과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제막, 전공기 낭독, 헌화‧분향, 포철고 학생의 감사편지 낭독 등이 진행됐다. 포항여중전투 6.25참전 학도의용군 호국영웅 전적비는 한국전쟁 시,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펜 대신 총을 들고 1950년 8월 11일 포항여중전투에서 용감히 싸운 호국영웅들의 전과와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으나 세월이 흘러 비문이 퇴색되고 노후화 되어 다시 고쳐 세우게 됐다. 시는 이번 6.25 전적비 이전과 더불어 벽화와 안내간판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 건립한 명비와 편지비를 설치하는 등 공원을 재정비해 시민들과 전국의 참배객들이 호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제막식을 통해 구국의 일념으로 참전한 학도병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계승하여 국가정체성 확립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유공자에게 내년부터 보훈명예수당을 2만원 인상된 5만원, 참전명예수당은 8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호국문화의 길 조성사업 추진으로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과 현대화 리모델링 사업 등 보훈선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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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7
  • 경북도, 국내 첫 ‘해외통신사업자인증LAB’ 개소
    국내에서도 해외 통신사업자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상북도는 29일 구미 모바일 융합기술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해외이동통신사업자 지원을 위한 인증랩 개소식을 가졌다. 그동안 국내 기업이 해외 통신사업자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수출하기 위해선 현지를 방문, 사업자가 요구하는 인증시험을 통과해야 했다. 이로 인해 국내 기업들은 해외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부담이 높을 수 밖에 없었고, 해외 현지에서의 인증 대기로 인한 개발 기간의 지연 및 디자인 유출 위험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해외통신사업자인증LAB’ 개소로 해외에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획득한 인증시험과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도는 인증랩이 본격 가동되면 해외유출 인증비용 연간 약 350억원 이상, 현지 체제비 포함 기업비용 약 21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제품 개발기간이 약 5~10주 가량 단축돼 해외 경쟁사 대비 제품의 조기 출시가 가능해지고 디자인이나 단말기의 내부설계 등 기술 유출 우려가 해소됨에 따라 세계 모바일 시장 경쟁력 확보에도 상당한 효과가 예상된다. 이날 개소식은 인증랩 현황 보고, 인프라 투어,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럽 최대 이동 통신 사업자 Acaltel-Rucent의 장 크리스토퍼 이사가 유럽지역 이동통신 인증 및 IoT(사물인터넷) 기술 활성화 전략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디바이스 융합 산업의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인증기술 세미나와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 홍보 부스, 중소기업 제품 전시가 부대행사로 열렸다.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국내 최초로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 구축사업을 구미에서 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해외통신사업자 인증 사업이 해외시장 개척의 좋은 사례로 경상북도의 성장 동력을 이끌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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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2
  • 춘양면, ‘춘양구곡 시비’ 제막식 개최...
    「춘양구곡 시비」제막식이 6월 24일(금) 오전 11시 춘양면사무소에서 춘양면 기관단체 모임인 금요회(회장 권오협 춘양면장)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춘양구곡(春陽九曲)은 경암 이한응(1778~1864, 조선 후기의 봉화출신 유학자)선생이 현재의 법전면 소천리 어은동계곡부터 춘양면 서동리 중학교 앞까지의 운곡천 물줄기를 따라 총 8.6㎞로 이루어진 구간 중 명소 9개소에 대해 춘양구곡가(春陽九曲歌)를 지은 것으로 시비는 춘양구곡 중 일부분을 돌에 조각하였으며, 춘양구곡 원문에 대해 올 상반기부터 4개월에 걸쳐 안동대 한문학과 신두환 교수 등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한글로도 번역하여 춘양구곡 전체를 안내판에 상세히 기록하였다. 춘양면장은 “백두대간 수목원 개원을 앞두고 급증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전통문화 유산을 발굴하여 전승‧보전함으로써 춘양면민의 자긍심과 문화 의식 고취를 위해 춘양구곡 시비를 설치하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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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9
  • 천리포수목원, 푸른 눈의 한국인 故 민병갈 박사 14주기 추모식
    모래땅을 푸른 숲으로 가꾼 故 민병갈 박사의 14주기 추모행사가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린다.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과 林山민병갈박사기념사업회(회장 박동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추모식은 4월 8일(금) 오전 11시 밀러가든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故 민병갈 박사의 서거 14주기를 맞이하여 새롭게 단장한 민병갈기념관은 외벽을 수목원 풍경에 순응하며 전통초가의 황토벽 외관으로 새롭게 단장 했으며, 내부공간 확장을 통해 설립자의 최대 걸작인 천리포수목원 풍경 감상에 주안점을 두었다.   추모식을 시작하기에 앞서 밀러가든 입구공간, 남이섬수재원 제막식이 진행된다. 임시휴원 기간 동안 새롭게 조성한 밀러가든 입구공간은 시골 돌담아래 아침햇살 정원의 느낌으로 지역 돌을 이용한 자연스러운 담장을 재현하였으며 남이섬수재원은 林山 민병갈 설립자와 남이섬 守齋 민병도 설립자의 우정을 기리기 위한 정원으로 전체적인 모습은 남이섬의 형태를 띄며 가운데에는 두 분의 우정을 상징하는 무궁화를 식재했다.천리포수목원 구길본 원장은 “한국인 보다 한국을 더 사랑했던 故 민병갈 박사를 추모하며 그의 숭고한 자연사랑 정신과 철학을 마음속 깊이 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병갈(미국명: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은 1945년 9월 8일 미 해군장교로 한국에 첫 발을 디딘 이래 한국의 자연 풍물과 인심에 심취하여 한국에 머물러 살다가 1979년 한국에 귀화했다. 충남 태안의 헐벗은 모래땅 18만평에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국내 최초의 민간수목원을 조성했다. 평생을 땀과 열정으로 일군 천리포수목원을 재단법인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2002년 4월 8일 태안에서 한국생활 57년을 마감했다. 현재 천리포수목원은 15,600여 종류의 식물을 연구 및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600여 종류의 다양한 목련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제1회 목련이 축제가 4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6-04-07
  • 경주시, 2017년 세계문화유산 올림픽 준비 척척
    경주시는 2017년 세계유산도시기구 회원도시들이 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목적으로 2년 마다 개최되는 세계문화유산 올림픽인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를 앞두고 분주하게 준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4일 알천홀에서 데니스 리카르드 세계유산 도시기구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세계유산 도시기구 세계총회 조인식과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회 준비에 돌입했다. 조직위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위원장으로 유관기관, 문화계, 경제계, 언론계 등 50명으로 출범하여 3월 터키 이스탄불시에서 열리는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회에 홍보 브로슈어를 배부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또한 세계총회 조인식후에는 시청 본관현관 앞에서 세계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 문화유산도시들의 상호협력 방안 등을 담은 경주시 등 우리나라 세계유산도시(13개시)가 함께 공표한 세계문화유산도시 헌장 제막식을 가졌다. 한편 세계총회는 2017.10.31∼11.3일까지 4일간 국내․외 100여개 도시에서 시장단 및 전문가 등 1,500여명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회의장소인 경주 HICO를 중심으로 한국어, 불어, 영어, 스페인어를 공식 언어로 사용한다.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인식을 가졌으며, 총회 개최도시임을 증명하는 총회깃발이 데니스 리카르드 사무총장으로부터 최양식 시장에게 인계되었다. 또한 경주시는 2017년 세계총회에서 특별 세션으로 ‘세계유산의 디지털 복원’과  ‘국제 디지털 헤리티지 경주 포럼’ 및 전시를 통해 경주가 문화유산 디지털 복원 도시의 메카임을 재조명 한다는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세계총회를 개최함으로써 현재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왕경사업과 함께 경주가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면서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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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2-26
  • 거창군, '제5회 거창 화강석 조각심포지엄 제막식' 개최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화강석 조각심포지엄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일수)가 주관하는 제5회 거창화강석 조각심포지엄 당선작품 '화합'의 제막식이 지난 11일 거창스포츠파크 입구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3월 조각심포지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일의 도시 건강한 거창'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공모를 통해 참여 작가를 모집한 결과 총 8작품이 출품되었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당선작은 거창의 생명력을 나타낸 작품으로 새싹이 대지를 힘 있게 뚫고 나오는 모습을 형상화한 '화합'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위천면 남산석재농공단지에서 3개월의 작업 기간을 거쳐 완성한 작품으로 그 높이가 8m에 달한다. 원상동 체육공원의 동화벤치 부터 강변 데크로드의 화강석거리와 스포츠 파크를 잇는 구심점에 이번 당선작 '화합'을 설치함으로 거창군민의 화합을 염원하고 새싹이 대지를 힘차게 뚫고 나오는 모습처럼 긍정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거창에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다. 거창화강석 조각심포지엄은 2007년 제1회를 시작으로 거창화강석 특허제품 및 조각품을 활용하여 우리군 최대 특화산업인 화강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5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군 관계자는 "거창읍 주요공원 및 산책로에 설치된 특색 있는 화강석 조형물들이 군민들과 내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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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12-1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20년 무사고 안전비행 달성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준태)는 12월 6일(수) 산림항공본부의 11개 산림항공관리소 중 최초로 20년 무사고 안전비행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KA-32 까모프와 BELL-206 2개 기종의 헬기 5대를 운용하여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산악인명구조, 산림사업지원 화물운반 등 산림재난에 대응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03년 12월 6일 이후 2015년 1만 시간 무사고 달성에 이어 8년 만에 20년 무사고 및 1만 5,000시간 안전비행이란 기록을 수립했다.       산림항공본부내 11개 산림항공관리소 가운데 20년 무사고, 1만 5,000시간 안전비행 기록은 양산산림항공관리소가 처음이다. 무사고 비행 1만 5,000시간은 헬기 순항속도로 625일을 쉬지않고 비행하여 지구를 57바퀴나 도는 약 225만km의 거리이다.   이날 행사는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 20년 무사고 경과보고 및 동영상시청, 항공안전 관계자 4명에 대한 시상, 무사고 기관 현판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준태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20년 무사고 안전비행을 달성하기까지 함께 한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림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12-06
  • 속리산둘레길, 역사·문화를 품은 국가숲길로 거듭나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의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9번째 국가숲길로 지정된(’23.11.8 지정) “속리산둘레길”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다짐하고 대국민 홍보를 위하여 12월 2일 보은군 솔향공원에서 속리산둘레길 국가숲길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가숲길 9개소) 지리산둘레길, 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대전둘레산길, 한라산둘레길, 속리산둘레길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청장, 충북도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숲길 지정을 기념하는 퍼포먼스, 제막식, 국가숲길 걷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속리산둘레길은 백두대간을 관통하고 법주사를 포함한 속리산국립공원과 조령옛길을 포함하는 문경새재도립공원 등이 있으며 충청북도(보은군, 괴산군), 경상북도(상주시, 문경시)를 통과하는 208.6km의 둘레길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의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국가숲길에 숨은 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적극 발굴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02
  • 태백국유림관리소, 지지리골 도시숲 개장식 개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가 태백시 황지동 산178번지 일원에 ‘지지리골 도시숲’ 조성을 완료하고 27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7월부터 착수한 도시숲 조성사업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개장식 이후 일반인에게는 무료 개방된다.   행사는 개회선언 및 기념사,축사,테이프 커팅, 제막식, 도시숲 탐방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마을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지지리골 도시숲 조성 사업비는 약 5억원으로 지역테마에 맞춰 입구 개비온게이트, 탄광촌 소년상, 광차포토존 등 태백시 탄광 이미지에 걸맞는 시설물 설치하여 타 도시숲과 차별화된 시설물을 설치하였으며, 다기능 목교를 시공하여 단순히 교량을 지나는 기능에 쉴터의 기능을 추가시켜 방문객들로 하여금 목교를 건너며 휴식과 풍경감상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하였다.   ‘지지리골 도시숲’은 1998년 폐탄광 복구조림을 통해 조성된 자작나무 숲에 도시숲을 조성하여 국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태백시 지역 특색을 활용한 시설물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석 소장은 “지지리골 도시숲을 통해 국민들의 보건·휴양증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태백시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여 태백시의 산림 인프라가 더욱 확장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11-28
  • 한반도 생태축 백두대간, 함께 가꾸고 모두가 누린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일 백두대간 이화령에서 관련 단체 및 대학생들과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운동)은 우리나라의 3대 핵심 생태축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은 물론 (사)백두대간보전회, (사)백두대간진흥회, (사)한국산림복원협회, 녹색연합 등 백두대간 관련 단체와 충북대학교, 경북대학교, 충남대학교, 공주대학교, 강원대학교 등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이화령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사이에 있는 백두대간 마루금이었으나, 1925년 국도 3호선 개설로 단절된 것을 2012년 산림청이 87년 만에 옛 모습에 가깝게 연결해 복원한 곳이다. 산림청에서는 ’03년에 백두대간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하여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6개도 32개 시·군에 걸쳐 현재 277천ha를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화령을 비롯해 도로로 단절된 백두대간 생태축의 연결성 확보를 위하여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을 8개소 완료하였고, 2029년까지 22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운동)에서는 우리나라 산림 훼손지에 대한 산림복원사업 사진전을 개최하여 산림 훼손의 심각성을 되돌아보고, 산림 보호·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개 대학교의 학생들이 백두대간 현장에서 생태해설 등을 통해 백두대간에서 자생하는 식생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고, 캠페인(운동) 활동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려 젊은 세대들에게 백두대간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백두대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백두대간의 공익적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가꿔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국민과 함께 가꾼 백두대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짚어보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우리가 누리는 백두대간의 혜택을 후대들도 누릴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보전·관리하고, 앞으로 백두대간 등 보호 가치가 있는 산림은 철저히 보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나주숲체원, 「꿀벌 귀환 캠페인」밀원수 식재행사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사)평화의숲(대표 김재현)과 함께하는 ‘꿀벌 귀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24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안내판 제막식과 기념식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등으로 꿀벌의 개체수가 급감함에 따라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서식지 조성을 통하여 숲의 활력을 되찾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부터 일반인 모금에 한국농어촌공사 기부금을 더하여 히어리, 산수유 등 밀원수종 약 400여그루를 오는 11월 중순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전국에서 가장 큰 벌통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중 국립나주숲체원에 밀원 숲을 조성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0-27
  • 정원의 아늑함, 브랜드 이미지(BI)에 담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 브랜드 이미지(BI)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충청남도 산림자원과장, 천안시 도시숲조성팀장, (사)한국민간정원협회장,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현판 제막식과 함께 벌개미취, 섬기린초  등 자생식물 정원을 조성하였다. 민간정원은 현재 전국에 76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중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은 2015년 8월에 전국에서 첫 번째로 등록된 민간정원으로 석부작, 분재원, 탐라식물원, 테마정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 민간정원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의 한 종류로, 정원면적 중 녹지면적이 40% 이상, 주차장․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후 법인․단체 및 개인이 해당지역 광역지자체에 등록 신고 산림청에서는 민간정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BI)를 개발 완료하였으며, 전국에 등록된 68개 민간정원(ˊ21년 말 기준)에 브랜드 이미지(BI) 현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민간정원의 품질을 제고․유지하기 위하여 민간정원의 디자인․수목 관리․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전문가의 컨설팅(조언), 민간정원주를 대상으로 하는 가든 매니지먼트(정원 관리)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민간정원 브랜드 이미지(BI) : 우거진 나무 사이에 위치한 집으로 “정원의 아늑함”을 표현 산림청 임하수 산림복지국장은 “민간정원은 개인이 가꾼 우수한 정원을 일반인들이 누릴 수 있도록 공유하는 점에서 사회적 가치와 공익적 역할이 매우 크다”라며, “산림청에서는 지속적으로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만들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26
  • 산림복지진흥원, 문학을 통해 산림의 가치 확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8일 산림의 인문학적 가치 향상과 산림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에서 한국산림문학헌장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사)한국산림문학회가 함께 세운 이번 헌장비에는 ‘자연의 섭리가 문학의 향기로 퍼져 문학이 숲이 되고, 숲이 문학이 되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진흥원은 한국산림문학헌장비가 세워진 국립산림치유원에 ▲시문학 작품 상시 전시 ▲이야기가 있는 테마형 산림문학의 숲 조성 ▲산림복지 문학 공모전 등 다양한 산림문화 활동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예로부터 우리 삶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 산림의 인문학적 가치를 활용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에게 숲이 위로와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4-29
  • 최병암 산림청장, 산림문학헌장비 제막식 및 '산림문학인의 날' 선포식 참석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이 18일 충남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 부엉새바위에서 열린 산림문학헌장비 제막식 및 '산림문학인의 날' 선포식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유제 한국문인협회 문학기념물조성위원장, 김선길 한국산림문학회 이사장 등 참석자들과 산림문학헌장비를 제막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이 18일 충남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 부엉새바위에서 열린 산림문학헌장비 제막식 및 '산림문학인의 날' 선포식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유제 한국문인협회 문학기념물조성위원장, 김선길 한국산림문학회 이사장 등 참석자들과 산림문학헌장비를 제막한 뒤 박수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이 18일 충남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 부엉새바위에서 열린 산림문학헌장비 제막식 및 '산림문학인의 날' 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9
  • 하동군, 편백휴양림에 김용지 선생 흉상 건립
    하동군은 30만㎡의 편백림을 기부채납한 독림가 故 김용지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에 선생의 흉상을 세우고 전시관을 오픈했다. 군은 지난 24일 오후 3시 옥종면에 있는 편백 자연휴양림 현장에서 윤상기 군수와 유족인 김동광 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흉상 제막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용지 선생은 생전인 2015년 6월 옥종면 위태리 산 279-1 일원에 평생 피땀 흘려 조성한 30만 4천264㎡의 편백림을 군에 무상 기부채납했다. 당시 기부된 편백 숲은 1976년부터 조성된 흉고둘레 최고 1m에 수고 15m가량의 20만여 그루로, 조림사업에 대한 김용지 선생 일가의 숨은 노력과 열정이 녹아있는 곳이다. 군은 이곳에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故 김용지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흉상과 전시관을 설치했다. 높이 1.5m의 흉상은 대리석 기단에 실물 크기의 청동 재질로 방문자 안내소 입구에 설치돼 방문객의 시야에 잘 들어오도록 했으며, 전시관은 기존의 방문자 안내소 중 일부를 리모델링해 고인의 유품, 사진, 신문, 방송 등을 전시했다. 또한 전시관에는 녹차·녹차김·녹차과자 등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도 같이 전시해 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에게 하동의 먹거리도 홍보하고 있다. 군은 올해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 보완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해 다소 부족한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계곡 맞은편 하동 편백 치유의 숲 조성사업 또한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어 올 상반기에는 숲길을 개방하고, 명상 등을 할 수 있는 치유센터는 내년 오픈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편백 자연휴양림과 편백 치유의 숲의 연계로 문화관광 자원의 올바른 지식체험과 휴식 체험을 함께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지 선생은 1928년 하동읍에서 태어나 12살 때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 그곳에서 중학교를 어렵게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으로 현지 사정이 어수선해지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채 해방 후 산업전선으로 뛰어들었다. 1965년경 일본에서 사업을 하면서 고국을 왕래하던 비행기에서 6·25전쟁을 겪은 후 황량하고 벌거숭이로 변한 국토를 바라보며, 전쟁 당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음에도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고국에 사죄하는 마음으로 조림에 대한 꿈을 키웠다. 이후 1976년부터 일본에서 한해에 편백나무 묘목 1만 주씩 3년간 3만 주를 가져와 옥종면 위태리 일원의 헐벗은 산에 심기 시작했고, 그렇게 시작된 편백나무가 35만 주로 늘어나 현재 79만㎡의 편백나무 숲을 이루고 있다. 김용지 선생은 편백나무 조림사업의 공로로 1985년 산림청으로부터 전국독림가 제40호로 선정된 데 이어 1995년에는 대통령 표창, 2000년에는 철탑산업훈장을 잇달아 받았으며. 2019년 별세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26
  • 제15차 세계산림총회 1년 앞으로 다가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5월 25일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 예정 1년 전인 D-365일을 기념하여 산림청장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장실 앞에서 전광판 제막식을 했다. 세계산림총회는 각국 정부 대표, 국제기구, 학계, 비정부 조직(NGO) 등 약 160개국에서 1만 명 정도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 산림 회의로 6년마다 개최되며, 아태지역에서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43년 만에 개최된다. 또한 D-365일을 맞이하여 공식 홈페이지(www.wfc2021korea.org)를 개설하고, 세계산림총회를 알리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중에 있다. 온라인 이벤트는 5일간(5월 24일~5월 28일)으로, 이벤트 기간 중 세계산림총회 공식 계정(유튜브, 페이스북)에 ‘좋아요’ 및 ‘구독’ 신청한 사람 중 매일 50명을 추첨하여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준비기획단 발족, 운영협의회 및 과학기술자문단 구성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세계산림총회 준비태세에 돌입하였으며, 앞으로 총회 의제 발굴, 각종 매체를 통한 국내외 홍보 등을 통해 총회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고기연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남은 1년 동안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세계산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하겠다.”라며 “세계산림총회에서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성공모델을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대한민국 주도로 미래 산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국격을 높이고 산림 부문 외교입지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25
  • 「산림청-문화재청」 협업의 성과, 열매를 맺다!
    산림청-문화재청 천연기념 물 후계목 정원 나무심기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5월 준공을 앞둔 국립세종수목원 후계목정원에서 4월 21일  ‘천연기념물 후계목 도입’ 기념 식수를 했다. 기념 식수한 나무는 의령 성황리 소나무(천연기념물 제359호)를 무성번식(접목)*한 7년생 소나무이다.     *무성번식은 영양번식이라고도 하며 암수 그루의 수분과 수정 없이 본래 유전자와 동일한 개체를 만들어 내는 방법으로 식물의 일부를 떼어 성장시키는 방법으로 포기나누기(분주), 꺾꽂이(삽목), 휘묻이(취목), 접붙이기(접목)가 있다. 산림청은 국민들에게 녹색 문화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도시의 조기 정착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국립세종수목원을 세종특별자치시에 2016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20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지 외 식물 보전과 생물종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립세종수목원은 후계목정원**을 포함한 20개의 주제별 식물 전시원을 갖추고 있다.     ** 후계목정원은 천연기념물, 역사적 상징성, 희귀성 등이 있는 나무의 유전자원을 수집·보전함으로써 관람객에게 영감을 주고자 하는 정원으로 면적은 1.0ha(후계목 약 800그루 식재 가능)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오른쪽) 정재숙 문 화재청장 천연기념물 후계목 기념식수   산림청과 문화재청은 2013년 ‘문화유산의 보전 전승과 산림자원 보호·관리를 위한 업무협약(2013.9.30.)’을 체결해 정부혁신 협업과제로 천연기념물의 유전자원 보존과 후계목 육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 결과, 천연기념물 제30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등 69건 539본의 천연기념물 후계목을 성공적으로 육성하였으며, 이중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와 의령 성황리 소나무, 제주 산천단 곰솔 군 등의 후계목 151주를 21일 국립세종수목원 내 후계목정원에 식재하였다. 박종호 산림청장(왼쪽 다섯번째) 정재숙 문화재청장( 왼쪽 여섯번째) 천연기념물 후계목 정원 안내판 제막식   151주 중 천연기념물 제359호 의령 성황리 소나무의 후계목은 업무협약 체결 이듬해인 2014년에 접붙임 해서 키운 것으로, 7년간의 협업 성과를 상징하는 의미가 크다. 기념 수목인 「의령 성황리 소나무」는 경상남도 의령 성황리 마을 뒷산에서 자라는 수령이 300년으로 추정되는 나무로 오랜 세월 마을을 보호하는 서낭나무***로 민속학적 가치가 크다.    *** 우리나라 고유의 산신, 서낭신이 머물러 있다고 전해지는 나무.   산림청 박종호 청장은 “오늘 의령 성황리 소나무 후계목을 기념 식수한 후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며 오래 사는 십장생의 하나인 소나무처럼 앞으로도 두 기관의 협업사업이 오래도록 지속되어 국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박종호 산림청장(오른쪽) 정재숙 문 화재청장 천연기념물 후계목 기념식수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4-21
  • 2019년 ‘소담숲’ 조성 준공식 개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오는 11월 13일 영월읍 하송리 ʻ소담숲ʼ 일원에서 도시숲 조성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주요 내빈 기념사, 축사 및 기념식수, 전망대 현판 제막식, 소담숲길 탐방 등의 내용으로 이날 세경대에서 오전 11시부터 시작하여 소담숲 내에서 12시 20분경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소담숲은 올해 3월 설계를 시작으로 11월에 준공하였고 주요 추진사항으로 숲길 1,729m, 소나무 외 16개 수종 8,402주 식재, 안전로프 및 그네의자, 안내판 등을 설치하였다. 특히 소담숲 전 구간을 미리 체험하고 숲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VR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숲을 탐방하는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이번 도시숲 조성 준공식은 영월읍 하송리 일원에 조성한 ʻ소담숲ʼ을 다양한 연령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과 단체에 홍보하고자 개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소담숲이 날로 악화되어 가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여름철 폭염 완화 및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1-12
  • 산림청, 제18회 산의 날 기념식 및 국립대전숲체원 개원식 개최
    산림청이 17일 대전 유성구 성북동에서 '제18회 산의 날 기념식' 및 '국립대전숲체원 개원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 조승래 국회의원 등 주요 참석자들이 산의 날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산림청이 17일 대전 유성구 성북동에서 '제18회 산의 날 기념식' 및 '국립대전숲체원 개원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 조승래 국회의원 등 주요 참석자들이 제막식을 하고 있다.   산림청이 17일 대전 유성구 성북동에서 '제18회 산의 날 기념식' 및 '국립대전숲체원 개원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 조승래 국회의원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0-17
  • 제 18회 ‘산의 날 ’맞아 숲이 국민에게 다가갑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17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산림 유공자와 산림가족,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산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립대전숲체원 개원행사’를 동시에 갖는다. ‘산의 날’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편, 국립대전숲체원은 숲체험 활동을 통해 국민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올해 산의 날 행사는 “숲은 내 삶, 숲을 국민의 품으로”라는 메시지를 확산하고, 산림의 가치와 혜택을 국민에게 되돌려 주기위해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산림문화와 휴양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 10명이 정부포상(훈장 1, 포장 1, 대통령표창 4, 국무총리 표창 4), 6명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13명이 산림청장 표창을 받는다. 이와 더불어 한국 숲사랑 청소년단원의 산림헌장 낭독과 제18회 산의 날 기념 공연, 제막식·기념식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우리 국민에게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매년 산의 날에는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산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도시숲과 같은 생활 밀착형 녹색공간의 확대와 질 좋은 산림 일자리를 창출 등 국민에게 다가가는 산림정책을 추진할 것을 산의 날을 맞아 국민에게 약속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0-15
  • 산림청, ‘강원 고성 산림생태복원의 숲 조성 행사’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19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 새산새숲! 강원 고성 산림생태복원의 숲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4월 강원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산림 경관 회복을 위한 첫 삽을 뜨는데 그 의미가 있다.  산림청은 산불 피해지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하여 2022년까지 4년간 산불 피해지 산림 복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19년 4월 강원도 대형산불 발생 지역 5개 시·군(고성·속초, 강릉·동해, 인제)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운동중앙회, 고성군수와 더불어 산림청과 함께 남북산림협력을 추진 중인 시민단체와 종교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민과 함께하는 숲속의 한반도를 만들어 평화와 번영이 이루어지길 기원하였다. 행사는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과 창작 국악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기념비 제막식’, ‘산불 피해지 나무심기’에 이어 ‘고성 DMZ 평화의길 걷기’로 마무리 됐다.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는 소나무를 주 수종하되, 사유지 경계 부근은 산불에 강한 마가목이나 산벚나무와 같은 활엽수를 심어 내화수림대를 조성했다.   DMZ 평화의길* 걷기 행사에서는 한반도 모형의 소원나무에 남북협력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거는 ‘새산새숲 소원나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평양공동선언(‘18.9.19.) 후속조치로 DMZ를 국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개방된 길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행사는 강원 산불 피해지 산림생태복원의 첫 삽을 뜨는 의미 있는 시간이자, 더 나아가 새산새숲을 통하여 산림으로 하나 된 한반도를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9-23
  •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교육훈련센터 개소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이하 AFoCO)와 함께 오는 14일 미얀마 양곤주 모비(Hmawbi)에서 AFoCO 교육훈련센터(RETC, Regional Education and Training Center)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류광수 산림청 차장, 박은식 AFoCO 사무총장 대행, 우옹윈(U Ohn Win) 미얀마 천연자원환경보전부 장관 등 국내·외 고위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제막식,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등을 진행한다. AFoCO 교육훈련센터는 산림청과 미얀마가 협력하여 설립한 것으로 2015년부터 2년 간 총 6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이 센터는 연면적 5,000㎡, 지상 2층 규모이며 대강당, 강의실, 회의실, 컴퓨터실, 기숙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AFoCO 교육훈련센터는 앞으로 단기·장기연수 교육훈련프로그램 수행 대학,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 △국제기구와의 교육협력을 통한 역내 산림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한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교육훈련센터는 지식에 기반해 우리의 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각국 산림정책 발전과 지구촌 현안 해결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산림교육기관이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교육훈련센터의 발전을 희망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7-13
  • 산림청, 산림사이버안전센터 개소식 개최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세번째)이 20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산림사이버안전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산림사이버안전센터는 산림청의 정보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24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사이버 위협 분석, 탐지 및 대응, 침해사고 예방등의 보안 관제 업무를 담당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네번째)이 20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산림사이버안전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과 현판 제막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20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산림사이버안전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과 현판 제막식을 마친 뒤 시설들을 둘러보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2-20
  • 산림청, 2016 산림분야 최고 뉴스는 ‘세계산림총회 한국 유치’
    2016년 산림분야 최고 뉴스로 ‘세계산림총회(FAO 주관) 한국 유치’가 선정됐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병신년(丙申年) 한 해를 마무리 하며 ‘2016년 산림청 10대 뉴스’를 29일 선정·발표했다. 10대 뉴스는 국민, 출입기자, 산림청 직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로 결정됐다. 산림청이 올해 배포한 보도자료(12월 8일 기준 627건)를 바탕으로 했다. 선정된 뉴스는 ①세계산림총회! 2021년 서울에서 열린다 ②숲이 주는 선물... 산림 공익적 가치 126조 원 ③산림복지법 본격 시행... 국민체감 녹색복지 기대 ④끊겼던 백두대간 ‘정령치’, 28년 만에 복원 ⑤백두대간 등산로 체계적 관리·휴식년제로 훼손 막는다 ⑥산림청 등산로 정보 개방 ‘스마트 등산시대’ 연다 ⑦“여러분에게 도시숲을 배달해 드립니다” ⑧경북 영주에 국내 첫 국립산림치유원 개원 ⑨‘국민행복나무’에 산림 ‘행복열매’ 열렸네 ⑩‘콘크리트 한국’에 국내 최대 목조건물 완공 등 10건이다. 올해 가장 주목을 받은 뉴스는 ‘세계산림총회! 2021년 서울에서 열린다’(12월 6일 배포)였다. ‘제15회 세계산림총회’ 개최국으로 한국(서울)이 결정됐다는 소식은 국민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아시아·태평양 국가로는 40여 년 만의 유치로, 총회를 통해 산림녹화 성공 경험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우리나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2014년 기준)가 126조 원에 달한다는 분석 결과(3월 30일)와 산림복지법 본격 시행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개원되고 산림복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소식(4월 4일)도 국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끊겼던 백두대간 정령치 고개가 28년 만에 친환경적으로 복원됐다는 뉴스(11월 11일)와 백두대간 등산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백두대간 보전·관리 대책’ 발표(8월 10일),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에 발맞춰 전국 등산로 정보를 국민에게 개방한 정책(4월 6일)도 의미 있는 뉴스로 평가됐다. 산림청 이준산 대변인은 “산림청 10대 뉴스 선정을 통해 올 한 해 산림 정책을 결산하고 국민이 어떤 정책에 공감했는지를 알 수 있다.”라며 “내년에는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산림정책을 더 적극으로 마련하고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12-29
  • 산림청, '제15회 산의 날' 및 '국립산림치유원 개원식' 개최
    18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에서 '제15회 산의 날' 및 '국립산림치유원 개원식'이 열린 가운데 황교안(왼쪽 세번째) 국무총리, 신원섭(왼쪽 네번째) 산림청장 등 내빈들이 제막식을 하고 있다. 18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에서 '제15회 산의 날' 및 '국립산림치유원 개원식'이 열린 가운데 황교안(왼쪽 첫번째) 국무총리, 신원섭(오른쪽 첫번째) 산림청장  등 내빈들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18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에서 '제15회 산의 날' 및 '국립산림치유원 개원식'이 열린 가운데 황교안 국무총리가 축사를 하고 있다. 18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에서 '제15회 산의 날' 및 '국립산림치유원 개원식'이 열린 가운데 신원섭 산림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10-19
  • 산림청, 세종시서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최
    산림청 주최로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열린 가운데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여섯번째), 이춘희 세종시장(왼쪽 다섯번째), 이해찬 국회의원(왼쪽 일곱번째) 등 내빈들이 무궁화 벽화 제막식을 하고 있다. 산림청 주최로 12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열린 가운데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다섯번째), 이춘희 세종시장(왼쪽 여섯번째)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8-16

산림산업 검색결과

  • 정원의 아늑함, 브랜드 이미지(BI)에 담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 브랜드 이미지(BI)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충청남도 산림자원과장, 천안시 도시숲조성팀장, (사)한국민간정원협회장,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현판 제막식과 함께 벌개미취, 섬기린초  등 자생식물 정원을 조성하였다. 민간정원은 현재 전국에 76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중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은 2015년 8월에 전국에서 첫 번째로 등록된 민간정원으로 석부작, 분재원, 탐라식물원, 테마정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 민간정원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의 한 종류로, 정원면적 중 녹지면적이 40% 이상, 주차장․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후 법인․단체 및 개인이 해당지역 광역지자체에 등록 신고 산림청에서는 민간정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BI)를 개발 완료하였으며, 전국에 등록된 68개 민간정원(ˊ21년 말 기준)에 브랜드 이미지(BI) 현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민간정원의 품질을 제고․유지하기 위하여 민간정원의 디자인․수목 관리․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전문가의 컨설팅(조언), 민간정원주를 대상으로 하는 가든 매니지먼트(정원 관리)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민간정원 브랜드 이미지(BI) : 우거진 나무 사이에 위치한 집으로 “정원의 아늑함”을 표현 산림청 임하수 산림복지국장은 “민간정원은 개인이 가꾼 우수한 정원을 일반인들이 누릴 수 있도록 공유하는 점에서 사회적 가치와 공익적 역할이 매우 크다”라며, “산림청에서는 지속적으로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만들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26
  • 최병암 산림청장, 산림문학헌장비 제막식 및 '산림문학인의 날' 선포식 참석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이 18일 충남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 부엉새바위에서 열린 산림문학헌장비 제막식 및 '산림문학인의 날' 선포식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유제 한국문인협회 문학기념물조성위원장, 김선길 한국산림문학회 이사장 등 참석자들과 산림문학헌장비를 제막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이 18일 충남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 부엉새바위에서 열린 산림문학헌장비 제막식 및 '산림문학인의 날' 선포식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유제 한국문인협회 문학기념물조성위원장, 김선길 한국산림문학회 이사장 등 참석자들과 산림문학헌장비를 제막한 뒤 박수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이 18일 충남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 부엉새바위에서 열린 산림문학헌장비 제막식 및 '산림문학인의 날' 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9
  • 하동군, 편백휴양림에 김용지 선생 흉상 건립
    하동군은 30만㎡의 편백림을 기부채납한 독림가 故 김용지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에 선생의 흉상을 세우고 전시관을 오픈했다. 군은 지난 24일 오후 3시 옥종면에 있는 편백 자연휴양림 현장에서 윤상기 군수와 유족인 김동광 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흉상 제막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용지 선생은 생전인 2015년 6월 옥종면 위태리 산 279-1 일원에 평생 피땀 흘려 조성한 30만 4천264㎡의 편백림을 군에 무상 기부채납했다. 당시 기부된 편백 숲은 1976년부터 조성된 흉고둘레 최고 1m에 수고 15m가량의 20만여 그루로, 조림사업에 대한 김용지 선생 일가의 숨은 노력과 열정이 녹아있는 곳이다. 군은 이곳에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故 김용지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흉상과 전시관을 설치했다. 높이 1.5m의 흉상은 대리석 기단에 실물 크기의 청동 재질로 방문자 안내소 입구에 설치돼 방문객의 시야에 잘 들어오도록 했으며, 전시관은 기존의 방문자 안내소 중 일부를 리모델링해 고인의 유품, 사진, 신문, 방송 등을 전시했다. 또한 전시관에는 녹차·녹차김·녹차과자 등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도 같이 전시해 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에게 하동의 먹거리도 홍보하고 있다. 군은 올해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 보완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해 다소 부족한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계곡 맞은편 하동 편백 치유의 숲 조성사업 또한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어 올 상반기에는 숲길을 개방하고, 명상 등을 할 수 있는 치유센터는 내년 오픈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편백 자연휴양림과 편백 치유의 숲의 연계로 문화관광 자원의 올바른 지식체험과 휴식 체험을 함께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지 선생은 1928년 하동읍에서 태어나 12살 때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 그곳에서 중학교를 어렵게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으로 현지 사정이 어수선해지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채 해방 후 산업전선으로 뛰어들었다. 1965년경 일본에서 사업을 하면서 고국을 왕래하던 비행기에서 6·25전쟁을 겪은 후 황량하고 벌거숭이로 변한 국토를 바라보며, 전쟁 당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음에도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고국에 사죄하는 마음으로 조림에 대한 꿈을 키웠다. 이후 1976년부터 일본에서 한해에 편백나무 묘목 1만 주씩 3년간 3만 주를 가져와 옥종면 위태리 일원의 헐벗은 산에 심기 시작했고, 그렇게 시작된 편백나무가 35만 주로 늘어나 현재 79만㎡의 편백나무 숲을 이루고 있다. 김용지 선생은 편백나무 조림사업의 공로로 1985년 산림청으로부터 전국독림가 제40호로 선정된 데 이어 1995년에는 대통령 표창, 2000년에는 철탑산업훈장을 잇달아 받았으며. 2019년 별세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26

산림복지 검색결과

  • 나주숲체원, 「꿀벌 귀환 캠페인」밀원수 식재행사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사)평화의숲(대표 김재현)과 함께하는 ‘꿀벌 귀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24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안내판 제막식과 기념식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등으로 꿀벌의 개체수가 급감함에 따라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서식지 조성을 통하여 숲의 활력을 되찾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부터 일반인 모금에 한국농어촌공사 기부금을 더하여 히어리, 산수유 등 밀원수종 약 400여그루를 오는 11월 중순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전국에서 가장 큰 벌통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중 국립나주숲체원에 밀원 숲을 조성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0-27
  • 산림복지진흥원, 문학을 통해 산림의 가치 확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8일 산림의 인문학적 가치 향상과 산림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에서 한국산림문학헌장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사)한국산림문학회가 함께 세운 이번 헌장비에는 ‘자연의 섭리가 문학의 향기로 퍼져 문학이 숲이 되고, 숲이 문학이 되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진흥원은 한국산림문학헌장비가 세워진 국립산림치유원에 ▲시문학 작품 상시 전시 ▲이야기가 있는 테마형 산림문학의 숲 조성 ▲산림복지 문학 공모전 등 다양한 산림문화 활동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예로부터 우리 삶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 산림의 인문학적 가치를 활용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에게 숲이 위로와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4-29
  • 울산 ·경남지역 제1의 국립 산림복지시설, 국립 대운산치유의숲 개장식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21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개장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대운산치유의숲은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대국민 산림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49억 원을 들여 25ha 부지에 조성한 울산·경남지역 제1의 국립 산림복지시설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위탁운영 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이 21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개장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운산치유의숲은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대국민 산림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49억 원을 들여 25ha 부지에 조성한 울산·경남지역 제1의 국립 산림복지시설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위탁운영 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윤영균(좌측 여섯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21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개장식에서 강길부(우측 여섯 번째) 국회의원(울산 울주)과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대운산치유의숲은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대국민 산림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49억 원을 들여 25ha 부지에 조성한 울산·경남지역 제1의 국립 산림복지시설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위탁운영 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윤영균(좌측 여섯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21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개장식에서 강길부(우측 여섯 번째) 국회의원(울산 울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운산치유의숲은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대국민 산림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49억 원을 들여 25ha 부지에 조성한 울산·경남지역 제1의 국립 산림복지시설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위탁운영 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5-21

산림환경 검색결과

  • 태백국유림관리소, 지지리골 도시숲 개장식 개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가 태백시 황지동 산178번지 일원에 ‘지지리골 도시숲’ 조성을 완료하고 27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7월부터 착수한 도시숲 조성사업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개장식 이후 일반인에게는 무료 개방된다.   행사는 개회선언 및 기념사,축사,테이프 커팅, 제막식, 도시숲 탐방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마을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지지리골 도시숲 조성 사업비는 약 5억원으로 지역테마에 맞춰 입구 개비온게이트, 탄광촌 소년상, 광차포토존 등 태백시 탄광 이미지에 걸맞는 시설물 설치하여 타 도시숲과 차별화된 시설물을 설치하였으며, 다기능 목교를 시공하여 단순히 교량을 지나는 기능에 쉴터의 기능을 추가시켜 방문객들로 하여금 목교를 건너며 휴식과 풍경감상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하였다.   ‘지지리골 도시숲’은 1998년 폐탄광 복구조림을 통해 조성된 자작나무 숲에 도시숲을 조성하여 국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태백시 지역 특색을 활용한 시설물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석 소장은 “지지리골 도시숲을 통해 국민들의 보건·휴양증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태백시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여 태백시의 산림 인프라가 더욱 확장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11-28
  • 한반도 생태축 백두대간, 함께 가꾸고 모두가 누린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일 백두대간 이화령에서 관련 단체 및 대학생들과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운동)은 우리나라의 3대 핵심 생태축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은 물론 (사)백두대간보전회, (사)백두대간진흥회, (사)한국산림복원협회, 녹색연합 등 백두대간 관련 단체와 충북대학교, 경북대학교, 충남대학교, 공주대학교, 강원대학교 등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이화령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사이에 있는 백두대간 마루금이었으나, 1925년 국도 3호선 개설로 단절된 것을 2012년 산림청이 87년 만에 옛 모습에 가깝게 연결해 복원한 곳이다. 산림청에서는 ’03년에 백두대간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하여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6개도 32개 시·군에 걸쳐 현재 277천ha를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화령을 비롯해 도로로 단절된 백두대간 생태축의 연결성 확보를 위하여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을 8개소 완료하였고, 2029년까지 22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운동)에서는 우리나라 산림 훼손지에 대한 산림복원사업 사진전을 개최하여 산림 훼손의 심각성을 되돌아보고, 산림 보호·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개 대학교의 학생들이 백두대간 현장에서 생태해설 등을 통해 백두대간에서 자생하는 식생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고, 캠페인(운동) 활동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려 젊은 세대들에게 백두대간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백두대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백두대간의 공익적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가꿔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국민과 함께 가꾼 백두대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짚어보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우리가 누리는 백두대간의 혜택을 후대들도 누릴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보전·관리하고, 앞으로 백두대간 등 보호 가치가 있는 산림은 철저히 보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세계적 명소로 발전시킨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오전 10시30분 무등산 증심사에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표지석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용섭 시장, 최형식 담양군수, 최형열 화순 부군수 등 내외빈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학교 지질관광사업단장 허민 교수의 세계지질공원 인증 경과보고에 이어 표지석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세계 곳곳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형·지질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유네스코에서 지정하고 있다. 무등산권역은 2018년 4월17일 세계에서 137번째, 국내에서는 제주도와 경북 청송에 이어 세 번째로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무등산권역 세계지질공원은 광주시 동구와 북구 일대, 화순군 일부와 담양군 전체로 지정됐으며, 무등산 주상절리대와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 담양 추월산 등 국제적 가치를 지닌 지질유산과 이와 어우러져 생겨난 역사, 문화, 생태유산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관광객 증가와 일자리 창출, 지역브랜드 가치 상승을 통해 광주·전남 상생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전남 간 상생협력을 통해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을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자원이자 세계적 명소로 발전시키는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4년에 한 번 재인증을 받도록 되어 있으며, 광주시는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 전남도, 담양군, 화순군, 무등산국립공원과 함께 지질공원과 관련된 명소를 추가 발굴하고 세계지질공원 국제 플랫폼센터 조성, 새로운 지질탐방 코스와 지역주민과 연계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세계적 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29
  • 산청군, 대원사계곡 생태 탐방로 준공 기념 걷기 행사
    경남 산청군과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대원사 계곡 생태 탐방로의 완성을 기념해 걷기 행사와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과 사무소는 15일 오후 2시 삼장면 대원사 버스주차장에서 지역주민과 향우, 산악회원을 비롯해 군 홍보대사인 영국인 필립 고먼, 이재근 산청군수, 신용석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사 생태 탐방로 걷기 및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과 테이프커팅 등 축하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계곡 입구 주차장에서 대원사, 유평마을에 이르는 3.5㎞ 길이의 탐방로를 함께 걸었다. 산청군의 출연으로 사무소가 조성한 대원사 계곡 생태 탐방로는 '남한 제일의 탁족처'로 손꼽히는 대원사 계곡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탐방로 곳곳에 전망대와 쉼터, 해설판을 설치해 탐방객의 이해를 돕는 한편 전체적인 경사도를 완만하게 만들어 노약자도 큰 불편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준공된 대원사 계곡 생태 탐방로는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국립공원과 산청군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국 최고의 명품 힐링 생태 탐방로가 될 수 있도록 지리산국립공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1-15

임업정보 검색결과

  •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 , “산림버섯연구센터 100년을 향한 도약”
    산림조합중앙회(이석형 회장) 산림버섯연구센터는 5월 17일 경기도 여주시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에서 초대소장 이응래 선생 기념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산림버섯연구센터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버섯산업의 공로자인 초대소장 이응래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100년 연구센터 도약을 위한 힘찬 포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막식에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김병구 상임감사, 김현식 부회장, 최창호 조합감사위원장, 이동환 지도상무, 배상태 경영상무, 이승철 신용상무, 이윤종 전 회장, 조영주 한국종균생산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버섯연구센터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산림 치산녹화의 주역이자 버섯산업의 부흥을 이끄신 송천(松泉) 이응래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우리나라 산림을 푸르게 만든 장본인이며 산주와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온 선구자로 임업인 및 산림조합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응래 초대소장은  “저 혼자 이뤄낸 업적이기 보다는 당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노력한 우리 산림조합 직원들의 없었으면 오늘의 결과는 없었다.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석형 회장님과 우리 후배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내버섯산업 발전과 산주,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 라며 감사와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  송천(松泉) 이응래 선생은 1926년 출생으로 서울대 농대를 졸업하고, 국립농업시험장 농업기사, 고양중고등학교 교사, 중앙산림조합연합회 특수임산사업소 소장, 한국균학회 이사, 한국임학회 부회장, 이화, 연세, 건국대 강사, 제8대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1956년 정부의 표고버섯증식 5개년 계획에 의거 설립한 초대 산림버섯연구센터 소장으로 국산 표고품종의 창출과 대량생산으로 해외 건표고 100만불의 수출신화를 만들었으며, 당시 별다른 소득원이 없는 산촌주민과 산주, 조합원들을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미국에까지도 표고재배기술을 전수하는 등 우리나라 버섯산업 부흥의 혁혁한 공로자이다. 또한 송충이 생물학적 방제 성공, 흰불나방 천적배양으로 미생물학적 방제, 두과식물 근류균을 순수분리하여 황폐지에 성공적인 산림녹화 등 황폐했던 우리나라 산림을 푸르게 만든 주역이다.  박흥수 산림버섯연구센터장은 이날 제막식을 통해 “우리나라 버섯발전의 큰 업적을 남기신 이응래 소장님을 비롯한 역대 소장님들을 본받아, 연구센터100년 도약을 다지며, 우리나라 최고의 표고버섯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6-05-27
  • 산림조합중앙회, 역대 중앙회장사진 제막식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3월 13일(금) 산림조합중앙회를 위해 헌신하신 역대 회장들의 업적을 기리고 과거와 미래의 지속 가능한 조직발전을 도모하고  계통 조직원의 자긍심 고취와 산림조합의 역량과 위상을 표명하기 위한 역대 산림조합중앙회장 사진 제막식을 가졌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5-03-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20년 무사고 안전비행 달성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준태)는 12월 6일(수) 산림항공본부의 11개 산림항공관리소 중 최초로 20년 무사고 안전비행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KA-32 까모프와 BELL-206 2개 기종의 헬기 5대를 운용하여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산악인명구조, 산림사업지원 화물운반 등 산림재난에 대응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03년 12월 6일 이후 2015년 1만 시간 무사고 달성에 이어 8년 만에 20년 무사고 및 1만 5,000시간 안전비행이란 기록을 수립했다.       산림항공본부내 11개 산림항공관리소 가운데 20년 무사고, 1만 5,000시간 안전비행 기록은 양산산림항공관리소가 처음이다. 무사고 비행 1만 5,000시간은 헬기 순항속도로 625일을 쉬지않고 비행하여 지구를 57바퀴나 도는 약 225만km의 거리이다.   이날 행사는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 20년 무사고 경과보고 및 동영상시청, 항공안전 관계자 4명에 대한 시상, 무사고 기관 현판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준태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20년 무사고 안전비행을 달성하기까지 함께 한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림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12-06
  • 속리산둘레길, 역사·문화를 품은 국가숲길로 거듭나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의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9번째 국가숲길로 지정된(’23.11.8 지정) “속리산둘레길”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다짐하고 대국민 홍보를 위하여 12월 2일 보은군 솔향공원에서 속리산둘레길 국가숲길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가숲길 9개소) 지리산둘레길, 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대전둘레산길, 한라산둘레길, 속리산둘레길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청장, 충북도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숲길 지정을 기념하는 퍼포먼스, 제막식, 국가숲길 걷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속리산둘레길은 백두대간을 관통하고 법주사를 포함한 속리산국립공원과 조령옛길을 포함하는 문경새재도립공원 등이 있으며 충청북도(보은군, 괴산군), 경상북도(상주시, 문경시)를 통과하는 208.6km의 둘레길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의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국가숲길에 숨은 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적극 발굴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02
  • 태백국유림관리소, 지지리골 도시숲 개장식 개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가 태백시 황지동 산178번지 일원에 ‘지지리골 도시숲’ 조성을 완료하고 27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7월부터 착수한 도시숲 조성사업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개장식 이후 일반인에게는 무료 개방된다.   행사는 개회선언 및 기념사,축사,테이프 커팅, 제막식, 도시숲 탐방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마을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지지리골 도시숲 조성 사업비는 약 5억원으로 지역테마에 맞춰 입구 개비온게이트, 탄광촌 소년상, 광차포토존 등 태백시 탄광 이미지에 걸맞는 시설물 설치하여 타 도시숲과 차별화된 시설물을 설치하였으며, 다기능 목교를 시공하여 단순히 교량을 지나는 기능에 쉴터의 기능을 추가시켜 방문객들로 하여금 목교를 건너며 휴식과 풍경감상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하였다.   ‘지지리골 도시숲’은 1998년 폐탄광 복구조림을 통해 조성된 자작나무 숲에 도시숲을 조성하여 국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태백시 지역 특색을 활용한 시설물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석 소장은 “지지리골 도시숲을 통해 국민들의 보건·휴양증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태백시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여 태백시의 산림 인프라가 더욱 확장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11-28
  • 한반도 생태축 백두대간, 함께 가꾸고 모두가 누린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일 백두대간 이화령에서 관련 단체 및 대학생들과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운동)은 우리나라의 3대 핵심 생태축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은 물론 (사)백두대간보전회, (사)백두대간진흥회, (사)한국산림복원협회, 녹색연합 등 백두대간 관련 단체와 충북대학교, 경북대학교, 충남대학교, 공주대학교, 강원대학교 등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이화령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사이에 있는 백두대간 마루금이었으나, 1925년 국도 3호선 개설로 단절된 것을 2012년 산림청이 87년 만에 옛 모습에 가깝게 연결해 복원한 곳이다. 산림청에서는 ’03년에 백두대간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하여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6개도 32개 시·군에 걸쳐 현재 277천ha를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화령을 비롯해 도로로 단절된 백두대간 생태축의 연결성 확보를 위하여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을 8개소 완료하였고, 2029년까지 22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운동)에서는 우리나라 산림 훼손지에 대한 산림복원사업 사진전을 개최하여 산림 훼손의 심각성을 되돌아보고, 산림 보호·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개 대학교의 학생들이 백두대간 현장에서 생태해설 등을 통해 백두대간에서 자생하는 식생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고, 캠페인(운동) 활동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려 젊은 세대들에게 백두대간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백두대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백두대간의 공익적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가꿔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국민과 함께 가꾼 백두대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짚어보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우리가 누리는 백두대간의 혜택을 후대들도 누릴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보전·관리하고, 앞으로 백두대간 등 보호 가치가 있는 산림은 철저히 보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나주숲체원, 「꿀벌 귀환 캠페인」밀원수 식재행사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사)평화의숲(대표 김재현)과 함께하는 ‘꿀벌 귀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24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안내판 제막식과 기념식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등으로 꿀벌의 개체수가 급감함에 따라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서식지 조성을 통하여 숲의 활력을 되찾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부터 일반인 모금에 한국농어촌공사 기부금을 더하여 히어리, 산수유 등 밀원수종 약 400여그루를 오는 11월 중순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전국에서 가장 큰 벌통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중 국립나주숲체원에 밀원 숲을 조성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0-27
  • 정원의 아늑함, 브랜드 이미지(BI)에 담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 브랜드 이미지(BI)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충청남도 산림자원과장, 천안시 도시숲조성팀장, (사)한국민간정원협회장,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현판 제막식과 함께 벌개미취, 섬기린초  등 자생식물 정원을 조성하였다. 민간정원은 현재 전국에 76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중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은 2015년 8월에 전국에서 첫 번째로 등록된 민간정원으로 석부작, 분재원, 탐라식물원, 테마정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 민간정원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의 한 종류로, 정원면적 중 녹지면적이 40% 이상, 주차장․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후 법인․단체 및 개인이 해당지역 광역지자체에 등록 신고 산림청에서는 민간정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BI)를 개발 완료하였으며, 전국에 등록된 68개 민간정원(ˊ21년 말 기준)에 브랜드 이미지(BI) 현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민간정원의 품질을 제고․유지하기 위하여 민간정원의 디자인․수목 관리․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전문가의 컨설팅(조언), 민간정원주를 대상으로 하는 가든 매니지먼트(정원 관리)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민간정원 브랜드 이미지(BI) : 우거진 나무 사이에 위치한 집으로 “정원의 아늑함”을 표현 산림청 임하수 산림복지국장은 “민간정원은 개인이 가꾼 우수한 정원을 일반인들이 누릴 수 있도록 공유하는 점에서 사회적 가치와 공익적 역할이 매우 크다”라며, “산림청에서는 지속적으로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만들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26
  • 산림복지진흥원, 문학을 통해 산림의 가치 확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8일 산림의 인문학적 가치 향상과 산림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에서 한국산림문학헌장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사)한국산림문학회가 함께 세운 이번 헌장비에는 ‘자연의 섭리가 문학의 향기로 퍼져 문학이 숲이 되고, 숲이 문학이 되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진흥원은 한국산림문학헌장비가 세워진 국립산림치유원에 ▲시문학 작품 상시 전시 ▲이야기가 있는 테마형 산림문학의 숲 조성 ▲산림복지 문학 공모전 등 다양한 산림문화 활동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예로부터 우리 삶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 산림의 인문학적 가치를 활용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에게 숲이 위로와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4-29
  • 최병암 산림청장, 산림문학헌장비 제막식 및 '산림문학인의 날' 선포식 참석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이 18일 충남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 부엉새바위에서 열린 산림문학헌장비 제막식 및 '산림문학인의 날' 선포식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유제 한국문인협회 문학기념물조성위원장, 김선길 한국산림문학회 이사장 등 참석자들과 산림문학헌장비를 제막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이 18일 충남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 부엉새바위에서 열린 산림문학헌장비 제막식 및 '산림문학인의 날' 선포식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유제 한국문인협회 문학기념물조성위원장, 김선길 한국산림문학회 이사장 등 참석자들과 산림문학헌장비를 제막한 뒤 박수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이 18일 충남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 부엉새바위에서 열린 산림문학헌장비 제막식 및 '산림문학인의 날' 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9
  • 하동군, 편백휴양림에 김용지 선생 흉상 건립
    하동군은 30만㎡의 편백림을 기부채납한 독림가 故 김용지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에 선생의 흉상을 세우고 전시관을 오픈했다. 군은 지난 24일 오후 3시 옥종면에 있는 편백 자연휴양림 현장에서 윤상기 군수와 유족인 김동광 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흉상 제막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용지 선생은 생전인 2015년 6월 옥종면 위태리 산 279-1 일원에 평생 피땀 흘려 조성한 30만 4천264㎡의 편백림을 군에 무상 기부채납했다. 당시 기부된 편백 숲은 1976년부터 조성된 흉고둘레 최고 1m에 수고 15m가량의 20만여 그루로, 조림사업에 대한 김용지 선생 일가의 숨은 노력과 열정이 녹아있는 곳이다. 군은 이곳에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故 김용지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흉상과 전시관을 설치했다. 높이 1.5m의 흉상은 대리석 기단에 실물 크기의 청동 재질로 방문자 안내소 입구에 설치돼 방문객의 시야에 잘 들어오도록 했으며, 전시관은 기존의 방문자 안내소 중 일부를 리모델링해 고인의 유품, 사진, 신문, 방송 등을 전시했다. 또한 전시관에는 녹차·녹차김·녹차과자 등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도 같이 전시해 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에게 하동의 먹거리도 홍보하고 있다. 군은 올해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 보완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해 다소 부족한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계곡 맞은편 하동 편백 치유의 숲 조성사업 또한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어 올 상반기에는 숲길을 개방하고, 명상 등을 할 수 있는 치유센터는 내년 오픈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편백 자연휴양림과 편백 치유의 숲의 연계로 문화관광 자원의 올바른 지식체험과 휴식 체험을 함께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지 선생은 1928년 하동읍에서 태어나 12살 때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 그곳에서 중학교를 어렵게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으로 현지 사정이 어수선해지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채 해방 후 산업전선으로 뛰어들었다. 1965년경 일본에서 사업을 하면서 고국을 왕래하던 비행기에서 6·25전쟁을 겪은 후 황량하고 벌거숭이로 변한 국토를 바라보며, 전쟁 당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음에도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고국에 사죄하는 마음으로 조림에 대한 꿈을 키웠다. 이후 1976년부터 일본에서 한해에 편백나무 묘목 1만 주씩 3년간 3만 주를 가져와 옥종면 위태리 일원의 헐벗은 산에 심기 시작했고, 그렇게 시작된 편백나무가 35만 주로 늘어나 현재 79만㎡의 편백나무 숲을 이루고 있다. 김용지 선생은 편백나무 조림사업의 공로로 1985년 산림청으로부터 전국독림가 제40호로 선정된 데 이어 1995년에는 대통령 표창, 2000년에는 철탑산업훈장을 잇달아 받았으며. 2019년 별세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26
  • 제15차 세계산림총회 1년 앞으로 다가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5월 25일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 예정 1년 전인 D-365일을 기념하여 산림청장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장실 앞에서 전광판 제막식을 했다. 세계산림총회는 각국 정부 대표, 국제기구, 학계, 비정부 조직(NGO) 등 약 160개국에서 1만 명 정도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 산림 회의로 6년마다 개최되며, 아태지역에서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43년 만에 개최된다. 또한 D-365일을 맞이하여 공식 홈페이지(www.wfc2021korea.org)를 개설하고, 세계산림총회를 알리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중에 있다. 온라인 이벤트는 5일간(5월 24일~5월 28일)으로, 이벤트 기간 중 세계산림총회 공식 계정(유튜브, 페이스북)에 ‘좋아요’ 및 ‘구독’ 신청한 사람 중 매일 50명을 추첨하여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준비기획단 발족, 운영협의회 및 과학기술자문단 구성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세계산림총회 준비태세에 돌입하였으며, 앞으로 총회 의제 발굴, 각종 매체를 통한 국내외 홍보 등을 통해 총회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고기연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남은 1년 동안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세계산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하겠다.”라며 “세계산림총회에서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성공모델을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대한민국 주도로 미래 산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국격을 높이고 산림 부문 외교입지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25
  • 「산림청-문화재청」 협업의 성과, 열매를 맺다!
    산림청-문화재청 천연기념 물 후계목 정원 나무심기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5월 준공을 앞둔 국립세종수목원 후계목정원에서 4월 21일  ‘천연기념물 후계목 도입’ 기념 식수를 했다. 기념 식수한 나무는 의령 성황리 소나무(천연기념물 제359호)를 무성번식(접목)*한 7년생 소나무이다.     *무성번식은 영양번식이라고도 하며 암수 그루의 수분과 수정 없이 본래 유전자와 동일한 개체를 만들어 내는 방법으로 식물의 일부를 떼어 성장시키는 방법으로 포기나누기(분주), 꺾꽂이(삽목), 휘묻이(취목), 접붙이기(접목)가 있다. 산림청은 국민들에게 녹색 문화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도시의 조기 정착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국립세종수목원을 세종특별자치시에 2016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20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지 외 식물 보전과 생물종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립세종수목원은 후계목정원**을 포함한 20개의 주제별 식물 전시원을 갖추고 있다.     ** 후계목정원은 천연기념물, 역사적 상징성, 희귀성 등이 있는 나무의 유전자원을 수집·보전함으로써 관람객에게 영감을 주고자 하는 정원으로 면적은 1.0ha(후계목 약 800그루 식재 가능)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오른쪽) 정재숙 문 화재청장 천연기념물 후계목 기념식수   산림청과 문화재청은 2013년 ‘문화유산의 보전 전승과 산림자원 보호·관리를 위한 업무협약(2013.9.30.)’을 체결해 정부혁신 협업과제로 천연기념물의 유전자원 보존과 후계목 육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 결과, 천연기념물 제30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등 69건 539본의 천연기념물 후계목을 성공적으로 육성하였으며, 이중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와 의령 성황리 소나무, 제주 산천단 곰솔 군 등의 후계목 151주를 21일 국립세종수목원 내 후계목정원에 식재하였다. 박종호 산림청장(왼쪽 다섯번째) 정재숙 문화재청장( 왼쪽 여섯번째) 천연기념물 후계목 정원 안내판 제막식   151주 중 천연기념물 제359호 의령 성황리 소나무의 후계목은 업무협약 체결 이듬해인 2014년에 접붙임 해서 키운 것으로, 7년간의 협업 성과를 상징하는 의미가 크다. 기념 수목인 「의령 성황리 소나무」는 경상남도 의령 성황리 마을 뒷산에서 자라는 수령이 300년으로 추정되는 나무로 오랜 세월 마을을 보호하는 서낭나무***로 민속학적 가치가 크다.    *** 우리나라 고유의 산신, 서낭신이 머물러 있다고 전해지는 나무.   산림청 박종호 청장은 “오늘 의령 성황리 소나무 후계목을 기념 식수한 후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며 오래 사는 십장생의 하나인 소나무처럼 앞으로도 두 기관의 협업사업이 오래도록 지속되어 국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박종호 산림청장(오른쪽) 정재숙 문 화재청장 천연기념물 후계목 기념식수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4-21
  • 2019년 ‘소담숲’ 조성 준공식 개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오는 11월 13일 영월읍 하송리 ʻ소담숲ʼ 일원에서 도시숲 조성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주요 내빈 기념사, 축사 및 기념식수, 전망대 현판 제막식, 소담숲길 탐방 등의 내용으로 이날 세경대에서 오전 11시부터 시작하여 소담숲 내에서 12시 20분경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소담숲은 올해 3월 설계를 시작으로 11월에 준공하였고 주요 추진사항으로 숲길 1,729m, 소나무 외 16개 수종 8,402주 식재, 안전로프 및 그네의자, 안내판 등을 설치하였다. 특히 소담숲 전 구간을 미리 체험하고 숲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VR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숲을 탐방하는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이번 도시숲 조성 준공식은 영월읍 하송리 일원에 조성한 ʻ소담숲ʼ을 다양한 연령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과 단체에 홍보하고자 개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소담숲이 날로 악화되어 가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여름철 폭염 완화 및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1-12
  • 산림청, 제18회 산의 날 기념식 및 국립대전숲체원 개원식 개최
    산림청이 17일 대전 유성구 성북동에서 '제18회 산의 날 기념식' 및 '국립대전숲체원 개원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 조승래 국회의원 등 주요 참석자들이 산의 날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산림청이 17일 대전 유성구 성북동에서 '제18회 산의 날 기념식' 및 '국립대전숲체원 개원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 조승래 국회의원 등 주요 참석자들이 제막식을 하고 있다.   산림청이 17일 대전 유성구 성북동에서 '제18회 산의 날 기념식' 및 '국립대전숲체원 개원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 조승래 국회의원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0-17
  • 제 18회 ‘산의 날 ’맞아 숲이 국민에게 다가갑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17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산림 유공자와 산림가족,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산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립대전숲체원 개원행사’를 동시에 갖는다. ‘산의 날’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편, 국립대전숲체원은 숲체험 활동을 통해 국민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올해 산의 날 행사는 “숲은 내 삶, 숲을 국민의 품으로”라는 메시지를 확산하고, 산림의 가치와 혜택을 국민에게 되돌려 주기위해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산림문화와 휴양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 10명이 정부포상(훈장 1, 포장 1, 대통령표창 4, 국무총리 표창 4), 6명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13명이 산림청장 표창을 받는다. 이와 더불어 한국 숲사랑 청소년단원의 산림헌장 낭독과 제18회 산의 날 기념 공연, 제막식·기념식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우리 국민에게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매년 산의 날에는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산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도시숲과 같은 생활 밀착형 녹색공간의 확대와 질 좋은 산림 일자리를 창출 등 국민에게 다가가는 산림정책을 추진할 것을 산의 날을 맞아 국민에게 약속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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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 산림청, ‘강원 고성 산림생태복원의 숲 조성 행사’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19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 새산새숲! 강원 고성 산림생태복원의 숲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4월 강원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산림 경관 회복을 위한 첫 삽을 뜨는데 그 의미가 있다.  산림청은 산불 피해지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하여 2022년까지 4년간 산불 피해지 산림 복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19년 4월 강원도 대형산불 발생 지역 5개 시·군(고성·속초, 강릉·동해, 인제)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운동중앙회, 고성군수와 더불어 산림청과 함께 남북산림협력을 추진 중인 시민단체와 종교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민과 함께하는 숲속의 한반도를 만들어 평화와 번영이 이루어지길 기원하였다. 행사는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과 창작 국악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기념비 제막식’, ‘산불 피해지 나무심기’에 이어 ‘고성 DMZ 평화의길 걷기’로 마무리 됐다.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는 소나무를 주 수종하되, 사유지 경계 부근은 산불에 강한 마가목이나 산벚나무와 같은 활엽수를 심어 내화수림대를 조성했다.   DMZ 평화의길* 걷기 행사에서는 한반도 모형의 소원나무에 남북협력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거는 ‘새산새숲 소원나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평양공동선언(‘18.9.19.) 후속조치로 DMZ를 국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개방된 길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행사는 강원 산불 피해지 산림생태복원의 첫 삽을 뜨는 의미 있는 시간이자, 더 나아가 새산새숲을 통하여 산림으로 하나 된 한반도를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9-23
  • 울산 ·경남지역 제1의 국립 산림복지시설, 국립 대운산치유의숲 개장식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21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개장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대운산치유의숲은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대국민 산림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49억 원을 들여 25ha 부지에 조성한 울산·경남지역 제1의 국립 산림복지시설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위탁운영 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이 21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개장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운산치유의숲은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대국민 산림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49억 원을 들여 25ha 부지에 조성한 울산·경남지역 제1의 국립 산림복지시설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위탁운영 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윤영균(좌측 여섯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21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개장식에서 강길부(우측 여섯 번째) 국회의원(울산 울주)과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대운산치유의숲은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대국민 산림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49억 원을 들여 25ha 부지에 조성한 울산·경남지역 제1의 국립 산림복지시설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위탁운영 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윤영균(좌측 여섯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21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개장식에서 강길부(우측 여섯 번째) 국회의원(울산 울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운산치유의숲은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대국민 산림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49억 원을 들여 25ha 부지에 조성한 울산·경남지역 제1의 국립 산림복지시설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위탁운영 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5-21
  •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세계적 명소로 발전시킨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오전 10시30분 무등산 증심사에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표지석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용섭 시장, 최형식 담양군수, 최형열 화순 부군수 등 내외빈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학교 지질관광사업단장 허민 교수의 세계지질공원 인증 경과보고에 이어 표지석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세계 곳곳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형·지질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유네스코에서 지정하고 있다. 무등산권역은 2018년 4월17일 세계에서 137번째, 국내에서는 제주도와 경북 청송에 이어 세 번째로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무등산권역 세계지질공원은 광주시 동구와 북구 일대, 화순군 일부와 담양군 전체로 지정됐으며, 무등산 주상절리대와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 담양 추월산 등 국제적 가치를 지닌 지질유산과 이와 어우러져 생겨난 역사, 문화, 생태유산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관광객 증가와 일자리 창출, 지역브랜드 가치 상승을 통해 광주·전남 상생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전남 간 상생협력을 통해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을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자원이자 세계적 명소로 발전시키는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4년에 한 번 재인증을 받도록 되어 있으며, 광주시는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 전남도, 담양군, 화순군, 무등산국립공원과 함께 지질공원과 관련된 명소를 추가 발굴하고 세계지질공원 국제 플랫폼센터 조성, 새로운 지질탐방 코스와 지역주민과 연계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세계적 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29
  • 산청군, 대원사계곡 생태 탐방로 준공 기념 걷기 행사
    경남 산청군과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대원사 계곡 생태 탐방로의 완성을 기념해 걷기 행사와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과 사무소는 15일 오후 2시 삼장면 대원사 버스주차장에서 지역주민과 향우, 산악회원을 비롯해 군 홍보대사인 영국인 필립 고먼, 이재근 산청군수, 신용석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사 생태 탐방로 걷기 및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과 테이프커팅 등 축하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계곡 입구 주차장에서 대원사, 유평마을에 이르는 3.5㎞ 길이의 탐방로를 함께 걸었다. 산청군의 출연으로 사무소가 조성한 대원사 계곡 생태 탐방로는 '남한 제일의 탁족처'로 손꼽히는 대원사 계곡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탐방로 곳곳에 전망대와 쉼터, 해설판을 설치해 탐방객의 이해를 돕는 한편 전체적인 경사도를 완만하게 만들어 노약자도 큰 불편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준공된 대원사 계곡 생태 탐방로는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국립공원과 산청군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국 최고의 명품 힐링 생태 탐방로가 될 수 있도록 지리산국립공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1-15
  • 장흥군, 남전 김용술 선생 ‘돌꽃나무’ 제막식
    지난 10월 5일에 장흥군 정남진도서관 앞에서 남전 김용술 선생을 기리는 ‘돌꽃나무’제막식이 개최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한승원 소설가 등 선생의 제자들과 가족, 문학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남전 선생은 한승원, 송기숙, 김석중, 위선환, 백수인 등 장흥을 대표하는 문학인들의 스승이었다. 제자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인해 남도의 끝자락에 있는 장흥이 현대문학의 중심 축을 맡게 한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전국 유일 문학관광기행특구 장흥이 있기까지 그 초석을 다지신 남전 선생은 장흥중·고 재직 당시 군민의 노래와 장흥중 교가를 작사하고, 장흥군 향토지 발간을 주도했다. 제자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일깨워 주고 열정적인 가르침을 주신 장흥 문학의 큰 스승이라고 할 수 있다. 선생이 작사한 장흥중 교가와 군민의 노래는 학생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서로 믿고 마음을 합하는 협동정신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0-10
  •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교육훈련센터 개소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이하 AFoCO)와 함께 오는 14일 미얀마 양곤주 모비(Hmawbi)에서 AFoCO 교육훈련센터(RETC, Regional Education and Training Center)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류광수 산림청 차장, 박은식 AFoCO 사무총장 대행, 우옹윈(U Ohn Win) 미얀마 천연자원환경보전부 장관 등 국내·외 고위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제막식,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등을 진행한다. AFoCO 교육훈련센터는 산림청과 미얀마가 협력하여 설립한 것으로 2015년부터 2년 간 총 6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이 센터는 연면적 5,000㎡, 지상 2층 규모이며 대강당, 강의실, 회의실, 컴퓨터실, 기숙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AFoCO 교육훈련센터는 앞으로 단기·장기연수 교육훈련프로그램 수행 대학,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 △국제기구와의 교육협력을 통한 역내 산림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한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교육훈련센터는 지식에 기반해 우리의 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각국 산림정책 발전과 지구촌 현안 해결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산림교육기관이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교육훈련센터의 발전을 희망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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