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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성대하게 열려
- 지난 12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제주썬호텔 연회장에서 '제4회 제주산림환경대상'시상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제주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도에 제정되어 18년 동안 이어져 온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의 지방행사로 6개 광역자치단체(경북·경남·전북·전남·충남·제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제주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명예를 높이는 상으로 제주에서는 작년에 이어 4번째 열렸다. 올해 수상자로는 입법부문은 강성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행정부문에는 강용숙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 연구부문에는 김세재 제주대학교 명예교수, 교육부문에는 김미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행정서기, 기업부문에는 조영기 지에스건설 대표이사, 임업부문에는 박길동 아트림 산림기술사무소 대표, 복지부문에는 김영남 제주김령미로공원 대표이사 등 7인이 수상하였다. 본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이사장 김헌중)이 주최하고 제주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산림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한국임우회,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한국산림보안관연맹, 산림아카데미재단, 산림환경신문, 산림신문 등 언론과 단체가 전폭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김헌중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산림보안관연맹이 중심이 되어 제주 전지역에서 활동하므로 산림환경분야에서 큰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제주임업인총연합회를 중심으로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근선), 서귀포시산림조합(조합장 오형욱) 등이 산림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녹지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제주지역은 하나같이 산림환경에 대한 인식이 확고하기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올해에도 제4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계기로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산림환경 기능증진에 대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수상자 한분 한분에게 공로를 치하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제주는 특별한 지역으로 산림환경의 보루라 생각하고 전 도민이 하나되어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였다. 특히 목재이용을 위한 많은 활동을 소개하며 국내산 목재를 이용한 탄소저장과 에너지 절약과 목조건축 시공으로 탄소발생을 줄이는 탄소감축운동을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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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성대하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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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둘레길” 대표성 높은 국가숲길로 재탄생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8일(화)에 “한라산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2월 3일(토)에 한라산둘레길 동백길안내센터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21년에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6개 대표숲길을 지정하였으며, 올해 한라산둘레길과 대전둘레산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지방자치단체 중 세 번째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제주특별자치도의 한라산둘레길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아 매년 84만 이상이 찾아오는 명품숲길이다. 한라산둘레길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걸쳐 조성한 48.9km의 둘레길로 한라산을 사방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멸종위기 보호종 등 78과 254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나도은조롱 군락지, 숨은물뱅듸 습지, 80년 이상의 삼나무 조림지, 주요 지질 경관 등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다. 또한, 법정사 항일운동 성지, 일제 강점기 침략과 수탈의 현장인 도로 및 임도, 제주 4·3 사건 유적지, 숯가마터 등 역사·문화적 가치도 높아 볼거리가 많은 숲길이다. 아울러 한라산둘레길 주변에 위치한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서귀포시 자연휴양림, 한라생태숲,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등 다양한 산림휴양시설 및 생태숲 등과도 상호 연계해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전국의 숲길 중 생태적·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국가숲길에 숨어있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발굴해 품격있는 숲길로 만들어 국민들이 숲길을 걸으면서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숲길을 비롯한 산림자원을 통해 지역이 활성화되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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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둘레길” 대표성 높은 국가숲길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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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집중호우 대비 사방(계류보전)사업 추진
- 제주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2년 사방사업(계류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산지 계곡 급류에 의한 산림 경사지 침식과 토사유실 등 산림피해 예방을 위하여 애월읍 봉성리 산1 일원 국유림 내 사업비 1억8천만원을 투입, 1km구간에 대하여 이번 달 말까지 계류보전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 계류보전사업이란 계류(溪流)의 유속을 줄이고 침식 및 토석류를 방지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을 말함. 제주시에서는 산림재해 예방을 위하여 그동안 산지사방 13개소 8.7ha, 계류보전 사업 1개소 1km, 해안가 모래날림 피해 방지를 위한 해안사방사업 4개소 수목식재를 추진하였으며, 2023년에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사방사업(계류보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하여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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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집중호우 대비 사방(계류보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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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생태관찰원,‘생태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호응
- 제주시는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노루생태관찰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생태체험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노루생태관찰원은 제주를 대표하는 야생동물인 노루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노루 만들기’및‘노루 먹이주기’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09:00~16:00로 체험료는 노루 만들기 3,000원, 노루 먹이 주기는 1,000원이다. 또한, 노루생태관찰원 직원들이 고사목들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루기차 포토존’이 관찰원 입구에 설치되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어린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노루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상시관찰원 입구 탐방로에는 왕벚나무 숲터널 사이사이에 수국이 활짝 피어 탐방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탐스러운 둥근 모양의 수국 색깔은 토양의 성질(산도)에 따라 다양한 색으로 피는데, 파란꽃이 마치 도깨비불을 닮았다고 하여 제주어로는 ‘도채비 고장(도깨비 꽃)’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장은“무더운 여름, 자연을 벗 삼아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는 노루생태관찰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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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생태관찰원,‘생태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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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로 건강 관리하고 포인트도 적립하세요!
-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공동으로 「산림치유 체험 후 건강생활실천지원금 포인트 적립 절차」 등을 안내하는 리플릿(홍보지)을 제작하여 국‧공립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국민건강보험공단 시범지사 등에 배포하였다. 리플릿(홍보지)에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대상자(15개 지역 예방형 참여자) 및 포인트 적립기준’,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체험 후 이수증 발급 및 포인트 적립’ 등의 내용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란 일반건강검진 결과 혈압, 혈당 등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국민이 걷기나 산림치유 체험 등의 건강생활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작년 7월29일부터 전국 24개 지역(예방형 15개 지역, 관리형 9개 지역)에서 이 사업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치유 체험과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의 포인트적립을 연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예방형(15개 지역) 대상자가 전국에 조성된 ‘국립 치유의 숲’ 10개소, ‘국립산림치유원’, ‘공립 치유의 숲’ 31개소 등에서 산림치유를 체험하고 ‘산림치유 체험 이수증’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면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예방형 시범지역(15개) : 서울 노원구, 경기 안산시·부천시, 대전 대덕구, 충북 충주시, 충남 청양군(부여군 포함), 광주 광산구, 전북 전주시(완주군 포함), 전남 완도군, 부산 중구, 대구 남구·달성군, 경남 김해시, 강원 원주시, 제주 제주시 *예방형은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중 건강위험요인(BMI,혈압·혈당)이 있는 사람 김주미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을 홍보하고, 산림치유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고자 리플릿을 공동 제작하였다”라며, “녹음이 우거진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노증식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장은 “산림청과의 협력을 계기로 더 많은 국민들이 산림치유 체험을 통해서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바란다”라며, “여기서 나아가 공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협력을 확대하여 국민들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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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회복! 사려니숲에서 시작하세요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8일(수)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개발한 산림교육 숲 해설 프로그램 ‘한남연구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난대·아열대산림 연구소에서는 거리두기 정책이 해제됨에 따라 일상으로 회복을 대비하여 한남시험림 숲 가꾸기와 안전 및 시설 점검을 하고 버섯 체험 등 보다 다양한 숲 탐방 프로그램 마련하였다. 숲 탐방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가 진행하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제주 명품 삼나무 숲, 사려니숲에서 숲 탐방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이제 완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남시험림 (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2. 5. 18. ~ 2022.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09:00/13:00(1일 2회) ○ 예약방법 :인터넷 예약(‘숲나들e’의 ‘숲길’: https://jbs.foresttrip.go.kr), 전화 예약 불가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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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회복! 사려니숲에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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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관리 민원신청 온라인으로 하세요!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지전용허가 등 산지분야 민원*의 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반을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22년 1월부터 전국 지자체 등 83개 산지관리기관**에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 처리대상 민원 : 산지전용허가・신고, 산지일시사용허가・신고,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과・징수, 용도변경의 승인, 토석채취허가・신고, 채석단지 지정・해제, 채석신고 ** 서비스 대상 83개 기관 목록: 붙임1 그동안 산지관리 분야 인・허가 민원은 측량도면 및 산지타당성조사서등 복잡한 서류제출이 의무화되어 있으나 전자적 제출이 불가능하여 방문처리만 가능하였고, 산지전용 등 인・허가에 따라 부과되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비전자적으로 징수 관리함에 따라 많은 행정력이 들고 징수율 제고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해 산지관리 민원의 전면적인 비대면 온라인 민원처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은 산림청이 산지관리업무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산지관리법령에 운영근거를 마련하고 2021년 2월 시스템을 구축한 후 기초 지자체 3곳(포천시, 경주시, 당진시)과 산림청 산하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 시 예상되는 문제점 및 현업부서의 애로사항 등을 반영하여 시스템을 보완해 왔다. 산림청은 전국 대상 서비스에 앞서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전국 광역지자체 및 광역지자체별 2개 기초단체, 산림청 소속 기관에서 먼저 1차 서비스를 개시한 후 ’22년 7월부터는 전국 산지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 시범사업 : 1단계(경주・포천・당진, [’21.8~’21.12) → 2단계(국유림관리소, ’21.10~’21.12) 사업시행 : 1단계(광역지자체+광역별 2개 기초지자체+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 ’22.1~’22.6) → 2단계(전국시행, ’22.7~)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운영으로 산지전용허가 등 산지관련 민원업무 전반의 표준화된 전자적 처리가 가능해져 신속한 민원처리와 함께 국민의 산지관련 사업 추진에 대해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산림청은 2050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역할과 국민의 산지이용 수요를 조화롭게 관리하여 산지를 환경친화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은 민원인에게 산지전용인허가 등 민원처리현황, 과거 허가이력 등 정보 알림 및 열람 서비스를 제공 (http://fcis.forest.go.kr) □ 1차 서비스 기관 목록 지방자치단체 산림청 광역 기초 지방산림청(5) 국유림관리소(27) 서울특별시 구로구, 종로구 북부 춘천, 홍천, 서울, 수원, 인제, 민북지역 인천광역시 강화군, 옹진군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구 대구광역시 동구, 달성군 동부 강릉, 양양, 평창, 영월, 정선, 삼척, 태백 울산광역시 중구, 동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강서구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산구 남부 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 세종특별자치시 - 충청남도 당진시, 공주시 충청북도 충주시, 보은군 경기도 포천시, 남양주시, 화성시 중부 충주, 보은, 단양, 부여 경상북도 경주시, 영천시, 경산시 경상남도 의령군, 고성군 강원도 원주시, 고성군 서부 정읍, 무주, 영암, 순천, 함양 전라남도 목포시, 고흥군 전라북도 군산시, 완주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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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국민건강보험공단, 산림치유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2월 3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치유 및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산림치유 :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들을 활용해 건강유지를 돕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활동(산림청은 산림치유 효과를 극대화하는 ‘치유의 숲’을 조성‧운영) *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 국민에게 건강생활 실천 과정과 개선 정도에 따라 지원금(인센티브)을 제공하는 제도로 전국 24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행(’21.7월부터 3년간 실시) 산림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참여자가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 경우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하여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을 제공, △ 산림청은 치유의 숲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해당 치유의 숲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 대상자에게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수 확인서’를 발급하고 ‘등록대장’을 통해 관리할 수 있도록 추진, △ 기타 산림치유를 통한 건강생활실천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란 경관, 피톤치드, 소리, 햇빛 등을 활용하여 ①자연의 다양한 요소와의 접촉‧관찰하는 체험, ②보행‧등산‧체조 등 운동, ③휴식‧놀이 등 여가, ④심신이완, 명상 등을 위해 개발‧기획된 것으로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지도사의 세심한 지도 하에 실시된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의하면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혈압의 조절, 면역력 증진, 성인병 예방, 우울감과 스트레스 호르몬(cortisol) 감소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 Evidence-Based Status of Forest Healing Program in South Korea(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2021. 18(19)) * 숲, 치유가 되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속보 제19-5호_2019.3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는 국가정책으로 실시하는 예방분야 최초의 지원금(인센티브) 제도로 올해 7월부터 24개 시범지역에서 시행되었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국민을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재정적 지원금(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에는 ‘예방형’과 ‘관리형’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이 중 ‘예방형’에 해당하는 참여자가 국립 또는 공립 치유의 숲(국립산림치유원 포함)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경우 ‘실천지원금’이 적립된다. * 예방형 시범지역(15개) : 서울 노원구, 경기 안산시·부천시, 대전 대덕구, 충북 충주시, 충남 청양군(부여군 포함), 광주 광산구, 전북 전주시(완주군 포함), 전남 완도군, 부산 중구, 대구 남구·달성군, 경남 김해시, 강원 원주시, 제주 제주시 * 예방형은 만20세〜만64세인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중 건강위험요인(BMI,혈압·혈당)이 있는 사람 즉, 15개 시범지역 내 예방형 참여자가 국‧공립 치유의 숲에서 ①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②‘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수 확인서’를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③제출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 구체적인 내용은 「참고3. 산림치유를 활용한 지원금 적립절차(예방형)」 참조 산림청은 산림치유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이 체계적으로 연계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수 확인서’와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이수 확인서 발급 등록대장’을 별도 마련하였으며, 국‧공립 치유의 숲이 이를 활용하여 발급‧관리 업무를 이행할 계획이다. 국‧공립 치유의 숲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 개인이 이수 확인서 발급을 요청하는 경우, 본인 확인 후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수 확인서’를 발급하게 된다. *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장소인 치유의 숲은 현재, 국립 치유의 숲 10개소, 공립 치유의 숲 25개소, 국립산림치유원이 운영 중(치유의 숲 현황은 참고3 참조) *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위해 인터넷(이(e)-숲안애 : https://portal.fowi.or.kr)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은 유료로 제공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치유가 활성화되는데 기폭제가 되고,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의 정착에 산림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산림청은 숲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림치유 사업을 통하여 많은 국민들이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라며, 더불어 “국민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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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국민건강보험공단, 산림치유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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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을 위한 작은 숲 공간, 제2호 제민 숲 조성
- 제민신협(이사장 고문화)과 (사)제주생명의숲(상임대표 고윤권)은 작년 김만덕 기념관 숲동산 조성을 시작으로 2021년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주시 아라동 제민신협 아라지점 앞에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쉴 수 있는 공간, 제2호 제민 숲동산을 조성하고 11월 11일 10시 제민신협, (사)제주생명의숲, 지역주민이 함께 조성기금(일천사백만원) 전달식을 거행하였다. 이 행사에서 고문화 제민신협 이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특히 세계적 난국인 코로나19로 인해 생활환경에 변화가 이루어져 도시숲, 치유숲, 학교숲에 도민 모두가 관심이 필요한 시대인 만큼 도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작은 숲동산을 연차적으로 조성하여 늘 푸르고 맑은 제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신협으로 적극 참여하고 또한,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서는 제민신협으로 함께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제주생명의숲 정책위원(정세호 박사)은 제주도가 한라산과 385오름 등 친 자연적 여건 속에서도 전국에서 도시숲 조성이 최하위인 만큼 도민들이 직접 치유되고 느낄 수 있는 숲 조성을 위한 제주만의 수종 선택과 숲사랑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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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을 위한 작은 숲 공간, 제2호 제민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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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소득임산물 생산량 전년 대비 22% 감소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0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하는 것으로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에 대해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5개), 행정조사(31개), 전수조사(111개)로 나뉘어 진행됐다. - (표본조사)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건표고·생표고) - (행정조사) 용재(11), 토석(7), 조림(2), 양묘(2), 순임목(3), 연료(3), 기타(2), 약초(1) - (전수조사) 조경재(25), 수실류(11), 약용식물(38), 산나물(14), 버섯(8), 죽재(1), 수액 등 기타(14) 조사 결과 지난해 총 임산물 생산액은 8조 1,804억 원으로 전년 6조 5,667억 원 대비 24.6% 증가했으나, 단기임산물생산액은 전년(’19년 2조 7,278억 원)보다 5,996억 원 감소한 2조 1,282억 원으로 조사됐다. 분석 결과,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5년 주기로 공표되는 ‘2020년 산림기본통계’에 따라 5영급*에 분포하는 나무량이 상대적으로 증가(2015년 대비 100.7% 증가)하여 순임목 생장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41년생~50년생 나무 ․순임목 생장액은 우리나라 산림의 임목축적 생장량*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20년 공표된 산림기본통계(5년 주기) 적용 ․’20년 임목축적은 165㎥/ha로 ’15년 대비 13.1% 증가하였으나, 5영급 생장량은 ’15년 대비 100.7% 증가*(217,563천㎥→436,674천㎥) * 5영급의 경우 소나무, 낙엽송 및 참나무류는 목재수확기에 접어들어 순임목 생장액 산정 시 원목시장가격을 적용받아 순임목 생장액이 큰 폭으로 증가 ** (’16~’19) ’15년 산림기본통계를 기준으로 벌기령 미도래 등 연도별 순임목 생장액 잠정치(p) 산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량은 지난해 냉해, 장마,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 (조경재) 생산량은 전년 대비 1.8% 증가하였으나 단가 하락으로 생산액 감소 ○ (수실류) 지난해 냉해피해, 바람 피해 등으로 밤, 호두, 대추 등의 생산량 감소 ○ (약용식물) 오미자는 생산량의 감소에도 단가 상승으로 인해 생산액이 증가하였으며, 기타 품목 중 마·독활은 생산량 저하로 인한 생산액 감소 ○ (산나물) 더덕, 고사리, 취나물 등의 전반적인 생산량 감소로 생산액 감소 ○ (버섯류) 생산량(△5.3%)과 생산액(△1.4%)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 지역별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경상북도가 5,300억 원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도(2,888억 원) 전라북도(2,622억 원) 전라남도(2,297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강대익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산림청에서 연초에 발표한 임가경제조사에서 임업소득이 전년 대비 10.6% 감소하였는데, 이는 단기임산물 생산 감소 등의 원인으로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속해서 임산물 생산 동향을 파악하여 임산물 생산변화 등 현장 임업소득 증진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기 소득 임산물 주요 품목별 최다 생산지역 (단위: 억 원, %) 품목 생산지 해당지역 생산액 전체 생산액 비중 밤 충청남도 부여군 259 1,022 25.3 호두 충청북도 영동군 45 214 21.0 대추 충청북도 보은군 229 761 30.1 떫은감 경상북도 상주시 319 2,078 15.4 복분자딸기 전라북도 정읍시 337 879 38.3 오미자 경상북도 문경시 1,090 2,715 40.1 산양삼 강 원 도 홍천군 52 466 11.2 마 경상북도 안동시 581 902 64.4 고사리 경상남도 함양군 67 534 12.5 도라지 강 원 도 삼척시 180 1,022 17.6 더덕 제추특별자치도 제주시 285 1,546 18.4 송이 경상북도 영덕군 19 178 10.7 생표고 충청남도 부여군 150 1,621 9.3 건표고 전라남도 장흥군 79 325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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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소득임산물 생산량 전년 대비 2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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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물찻오름 일대 식생탐방
- (사)제주산림환경포럼과 (사)제주생명의숲이 공동 주최한 2021 물찻오름 식생탐방이 지난 24일에 진행되었다. 오름의 식생복원 및 훼손을 방지하기위해 2008년 12월부터 금년도 12월 31일까지 (13년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이 일대를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입허가를 받고 탐방하였다. 제주시 조천읍과 남원읍, 표선면 등 3개 읍면의 경계선이 만나는 정점에 있는 이 오름은 표고가 717m이고 정상의 굼부리(분화구)에 물이 고여 있으며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고 오름 둘레가 잣(성)과 같다는 데서 물찻오름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이날 식생탐방은 (사)제주산림환경포럼 고윤권 본부장과 (사)제주생명의숲 강익범 박사 외 실무자 5명이 참여하여 기존 탐방로를 중심으로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야자매트에 식생이 복원되는 모습 탐방로 일대에는 양치류 등이 식생을 이루어 가고 있으며 특히, 산수국이 많이 번성하였고 태풍 등 자연에 의해 쓰러진 나무에도 각종 버섯이 자생하고있었다. 특히, 구름송편 버섯을 발견 후 많은 관심이 생겼으며 새로운 어린나무 식구들이 숲의 일원으로 자연적인 생리 상태를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쉽게도 일부 나무들은 병해충 피해를 받고 있어 조사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물찻오름 정상주변 팥배나무 열매가 빨갛게 익어 떨어지고 있고 올해는 기후 영향으로 단풍마저도 곱지 않게 마무리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또한, 물찻오름 산정 호수는 오랜 기간 동안 일반인 통제를 통해 자연적 수생 식물과 어울림이 너무나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는 한 사람으로 더욱더 식생보호를 위해 지킴이가 필요하다는 걸 느끼며 가볍게 물찻오름을 내려올 수 있었다. 팥배나무 구름 송편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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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물찻오름 일대 식생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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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 개최
-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은 지난15일 제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제3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사)산림환경포럼은 2005년도부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적자 110여분을 선정 시상하므로 수상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며 명예를 후대에 전하는 행사를 17년 동안 펼치고 있다. 포럼에서는 전국적인 공로자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나 지방의 숨은 공로자들이 많음에 3년 전부터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열고 있으며 금년에는 경북, 충남, 전남, 전북 등에서도 공로자들을 선정하고 있다. 제3회 제주산림환경시상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고영권 정무부지사), 도의회(강연호 부의장),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 한국임우회(회장 전진표), 임업인 단체, 수상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산림환경포럼(본부장 고윤권, 운영위원장 고용래)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부문별 수상자는 · 입법부문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 자치부문에 오영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 연구부문에 김윤숙 제주국제대학교 교수, · 행정부문에 고경희 제주시 청정환경국장, · 임업부문에 이부자 표고버섯영농가, · 단체부문에 고재선 서귀포시 산림조합 조경수생산자협의회장, · 특별부문에 허성수 생태학습장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제주산림환경포럼 고용래 운영위원장의 개회선언, 고윤권 본부장의 환영사, (사)산림환경포럼 김헌중 이사장의 격려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축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축사, 한국임우회 전진표회장의 축사, 수상자를 대표하여 고용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의 인사가 있었다. 제주산림환경포럼 고윤권 본부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제주 산림환경 보전과 종 보존 사업에 행정, 의회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라는 임업인의 희망을 전하며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께 축하를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분야별 대상 시상, 지역 국회의원 축전 낭독 및 김동호(한라작은마을도서관장)의 가야금 축하연주가 있었으며 코로나19 관련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시상식은 상패 및 꽃다발 전달, 수상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주시 산림조합, 서귀포시 산림조합, 제주특별자치도 임업인연합회, 임정동우회, (사)제주생명의숲 등 단체에서 제주특별자치도 500만 그루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으로 나무심기 기금을 한민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이 대표하여 제주산림환경포럼 고윤권 본부장에게 전달해 참석하신 내빈, 임업인, 수상자 등으로부터 환영의 박수를 받으며 1,2부에 걸친 시상식이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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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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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와 함께하는 2021년 학교숲 조성사업 봉사활동
-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와 (사)제주생명의숲(상임대표 고윤권)은 10월 1일 '2021년 학교숲 조성사업' 봉사활동을 제주시 한경면 신창초등학교(교장 강승희)에서 전개했다. 이날 제주에너지공사 온새미들 봉사단과 (사)제주생명의숲 활동가와 신창초등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예초작업, 나뭇가지치기, 넝쿨제거 및 관수 활동을 시행하였다. 관계자는 “학생들이 녹색쉼터 및 야외교육 환경으로 활용 가능한 녹지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자연체험 학습의 수요는 증가 하지만 현재 교과 과정 내에서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정의 부족으로 매년 제주지역에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학교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2021년에는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에 있는 신창초중학교(교장 강승희)를 학교숲 조성 학교로 선정하여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편백, 산딸나무등 치유 공간을 조성하였다.” 라며, “금년11월에는 신창초등학교 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숲을 주제로 하는 백일장을 시행하여 어린이들에게 숲과 함께하는 자연체험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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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와 함께하는 2021년 학교숲 조성사업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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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공유화재단 비전은 “삶이 아름다운 곶자왈 동반자”
-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지난 4일 곶자왈생태체험관과 국내 유일의 곶자왈 휴양림인 교래자연휴양림에서 오는 2030년까지 곶자왈 50만평 공유화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10년 비전 ‘삶이 아름다운 곶자왈 동반자’를 선포했다. 비전 선포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강성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문경삼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 곶자왈마을 주민대표 나봉길 조천읍 교래리장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하였다. 이날 선포된 새로운 비전은 곶자왈공유화재단이 훼손위기에 처한 곶자왈의 공유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보전과 관리 및 이용에 기여하는 공익재단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한 계획으로 2021년 11월 도내 사회단체 중심, 2022년 도내 진출 대기업과 도내 중견기업 중심, 2023년 도민과 초·중·고 및 대학생 중심의 곶자왈 기금기탁 릴레이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곶자왈 동반자를 만들어가기로 하였다. 특히 곶자왈공유화재단은 새로운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곶자왈공유화운동의 효율성과 확장성 제고 △곶자왈의 보전과 관리, 활용에 관한 연구 전문성 및 민·관·학 협력체계 강화, △곶자왈생태체험관 등 재단 운영의 지속성과 발전성 제고 등 3가지 전략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범훈 이사장은 “새로운 10년 비전은 곶자왈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공유화 기금기탁자는 물론 곶자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모든 분들을 삶이 아름다운 곶자왈 동반자로 모시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주사회가 청정과 공존의 생활화가 구현되는 기반이 다져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곶자왈공유화재단은 제주도민 및 내·외국인의 자발적 기부를 받아 제주인의 삶과 제주의 미래를 위해 독특한 생태계를 간직하고 있는 곶자왈을 공유화하여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전·관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2007년 곶자왈 한 평 사기 운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64억 원의 곶자왈 매입 기금을 모금하였으며 이를 이용해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148,831㎡), 한경면 저지리(231,211㎡),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388,853㎡) 등 곶자왈 약 26만 평(863,824㎡)을 매입·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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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공유화재단 비전은 “삶이 아름다운 곶자왈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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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붇다클럽 백록회, 산림생태 정비 활동
- 사단법인 붇다클럽 백록회(회장 오희부)는 지난 18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 숲길에서 회원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생태 정비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붇다클럽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더 강해지는 여름철 폭염 등으로 녹색산림을 찾는 시민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곳곳에서 출몰하는 뱀 등 해충과의 전쟁에 사전 대비하고, 이 곳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분별한 산림훼손을 예방하기 위한 계몽차원에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붇다클럽백록회 오희부 회장은 향후에도 자연과 사람이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산림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과 산림환경 보호를 위한 산림생태 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붇다클럽은 1991.12.27.사회복지와 환경보전을 위한 창달을 목적으로 결성된 남성불자 전국최초 공익적사회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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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붇다클럽 백록회, 산림생태 정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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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생명의숲, 제28회 한라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 제주특별자치도와 한라일보사가 공동으로 제정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8회 한라환경대상 시상식이 2021년 7월 14일 오후 3시 한라일보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제28회 한라환경대상 환경실천상 부문 최우수상은 (사)제주생명의숲(대표 교윤권)이 수상했다. 제주생명의숲은 산림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 3월 19일 창립되었으며, 현재 4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은 “숲 가꾸기” 사업이다. 2019년 2월 28에는 제주시청과 “500만 그루 나무심기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10년간 매년 50만 그루의 나무를 제주도 곳곳에 심고 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와 폭염, 도시 열섬화 등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2019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는 녹지공간이 부족한 한천초등학교, 조천초등학교, 신창초중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했고 2020년부터 비양도에서 사라지고 있는 희귀식물 황근(환경부에서 지정한 보호야생식물로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을 되살리기 위해 200본을 식재하는 복원사업도 진행했다. 연구·교육 부문에서도 제주 노거수에 대한 모니터링 및 발굴조사를 진행, “노거수 유래집”을 발간할 예정이며 지난해부터는 도민을 대상으로 생태자원을 활용한 교육 및 현장체험 활동인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1기 수료생을 중심으로 동우회가 창립되어 숲 지킴이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고윤권 상임대표는 500명 가까운 회원들이 자신들의 시간을 쪼개 자원봉사한 노력의 결과로 환경대상을 수상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주생명의숲의 역점사업인 500만 그루 나무심기, 비양도 녹색섬 사업을 제주시, 마을회 등과 협력해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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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생명의숲, 제28회 한라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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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유아동네숲터’조성
- 제주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애월읍 수산근린공원 내에‘유아동네숲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3,635㎡ 규모로 조성되는 유아동네숲터는 10월 초에 완료할 예정이다. 유아동네숲터에는 미래세대의 주인인 아이들이 건전한 신체발달과 정서함양을 위해 숲에서 안전하게 자연체험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숲 교육장 시설과, 친환경놀이터, 숲 탐방로, 편익시설 등이 조성된다. 숲 교육장은 대형 비가림시설로 교육장 및 우천 시 간이대피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고, 친환경놀이터는 자연놀이광장 텃밭정원 씨앗정원으로 세분화 하였다. 숲 탐방로는 262m를 개설하여 다양한 숲의 곤충과 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 할 계획이다. 이번 애월읍 유아동네숲터 조성은 유아숲체험원이 동부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불편함을 느끼던 서부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는 도심과 가까운 근린공원 내 숲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숲에서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안전하게 자연을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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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유아동네숲터’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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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섬 비양도 숲가꾸기 실천
-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소재의 2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비양도(이장 윤성민)에서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주민과 생명의숲 봉사단 회원들이 펄랑못 주변 황근자생지 풀베기 작업에 참여하고, 2020년부터 황근자생지 복원사업을 연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식재된 황근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해 칡덩굴 등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하였다. 특히, 비양도는 화산섬으로 해안경관이 좋으며 연인원 18만명이 찾아오는 생태관광지로 사랑을 받고 있어 2021년 5월에는 섬 주변 비활용지(도유지)에 작은 섬 속의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편백나무 등 해풍에 강한 수종을 식재하였다. 또한,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관수 및 식생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숲 조성 주변에는 친환경적 포토존을 설치하여 쉼터 겸 기억의 장소로 남길 수 있도록 하였다. 윤성민 이장은 땀을 흘리며 노력하는 섬 주민 여러분과 함께 비양도를 잘 가꾸고 지켜야겠다는 책무를 느낀다고 전하며, 숲 가꾸기 활동에 참석한 숲 사랑 가족 여러분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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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섬 비양도 숲가꾸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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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나무재선충병 3차 항공방제 실시
-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3차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6월 8일부터 6월 10일, 6월 22일부터 6월 24일 두 차례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3차 항공방제는 한라산국립공원 경계지역의 소나무림 1,000ha를 중심으로 집중 방제할 계획이다. ☞ 방제 일정은 헬기 운항계획 및 강풍, 우천 등 기상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방제지역은 제주시 아라동, 오라동, 노형동, 연동, 애월읍 소길리, 유수암리 일부지역과 서귀포시 영남동, 안덕면 상천리 일부지역이다. 방제에 이용될 헬기는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 소속으로 기종은 까므프(KA-32T) 대형헬기이며, 1회 비행시 40ha(2,000ℓ)의 면적을 살포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는 항공방제 기간 중 양봉 및 축산농가 등에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 사항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 협조(주의)사항 o 방제시간에는 방제지역의 등산 및 산책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방제 기간 중 방제대상 지역 내 양봉의 방봉을 자제하여 주십시오. o 축산 농가에서는 방제지역 내 임지 또는 인근에 방목을 삼가하여 주십시오. o 방제지역 주변 인가에서는 빨래를 널지 말고, 장독 등 음식물과 음용수는 잘 밀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방제지역 및 인근에서는 산나물 채취를 하지 말아야 하며, 채소는 반드시 잘 씻어 농약 성분을 제거 한 후 식용으로 사용하여 주십시오. o 농약이 피부에 묻었을 때에는 즉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십시오. o 대형헬기의 저공비행에 따른 소음과 강풍으로 가축이 놀라는 등 간접적인 피해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주십시오. o 기타 문의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 산림보존팀(710-6781∼5), 제주시 공원녹지과 산림병해충팀(728-8991∼3),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산림병해충팀(760-3391∼3)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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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나무재선충병 3차 항공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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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을 연결하여 녹지네트워크 구축한다
- 제주시는 올해부터 도심의 허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분산된 도시숲을 연결하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통해 ‘녹지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치유공간으로서의 도시숲이 도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주목하여 도시바람길숲이 생활권 숲이 되도록 접근성을 고려해 조성한다고 덧붙였다. 도시바람길숲은 맑고 차가운 공기가 도심으로 흐를 수 있도록 길을 터주면서 미세먼지와 도심지 폭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는 기능형 도시숲으로, 도심지 내 바람의 이동 통로가 되는 연결숲·확산숲을 도로변, 하천변, 공원에 조성하여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정체된 대기의 순환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제주시는 2019년 산림청 공모사업인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올해 6월부터 2022년까지 총100억원을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다. 올해 1차년도 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되는 도시바람길숲은 23종의 교목 2,037그루와 17종의 관목 107,637그루를 신제주권, 구제주권, 화북권권으로 나뉘어 시행되며 권역별로 확산숲, 연결숲 등 다양한 기능의 도시숲을 조성하게 된다. 2차년도 사업은 2022년 45억원을 투입하여 신산공원, 용담공원, 아라지구근린공원 등에 조성할 계획이다. 한정우 제주시공원녹지과장은 “도시바람길숲 조성에 따른 도심열섬효과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로 도심지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역별 사업대상지> 권역 사업비 (백만원) 위치 내용 비고 계 5,000 14개구간 교목: 녹나무 외 22종 2,037 관목: 조팝 외 16종 107,637 초화류: 수호초 외 13종 278,885 신제주 1,470 1100로, 월랑로, 신형로, 연북로, 노연로 교목: 먼나무 외 3종 542 관목: 박태기 외 3종 27,315 초화류: 꽃잔디 외 1종 122,670 연결숲 구제주 1,226 가령로, 승천로, 고마로, 연신로, 청사로 교목: 먼나무 외2종 303 관목: 철쭉 외 1종 4,939 초화류: 꽃잔디 외 6종 65,065 연결숲 화북 2,304 건주로, 동화로, 선반로, 삼화근린공원 교목: 후박나무 외 22종 1,192 관목: 꽃댕강 외 16종 75,383 초화류: 수호초 외 13종 91,150 연결숲, 확산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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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둘레길” 대표성 높은 국가숲길로 재탄생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8일(화)에 “한라산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2월 3일(토)에 한라산둘레길 동백길안내센터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21년에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6개 대표숲길을 지정하였으며, 올해 한라산둘레길과 대전둘레산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지방자치단체 중 세 번째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제주특별자치도의 한라산둘레길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아 매년 84만 이상이 찾아오는 명품숲길이다. 한라산둘레길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걸쳐 조성한 48.9km의 둘레길로 한라산을 사방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멸종위기 보호종 등 78과 254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나도은조롱 군락지, 숨은물뱅듸 습지, 80년 이상의 삼나무 조림지, 주요 지질 경관 등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다. 또한, 법정사 항일운동 성지, 일제 강점기 침략과 수탈의 현장인 도로 및 임도, 제주 4·3 사건 유적지, 숯가마터 등 역사·문화적 가치도 높아 볼거리가 많은 숲길이다. 아울러 한라산둘레길 주변에 위치한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서귀포시 자연휴양림, 한라생태숲,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등 다양한 산림휴양시설 및 생태숲 등과도 상호 연계해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전국의 숲길 중 생태적·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국가숲길에 숨어있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발굴해 품격있는 숲길로 만들어 국민들이 숲길을 걸으면서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숲길을 비롯한 산림자원을 통해 지역이 활성화되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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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집중호우 대비 사방(계류보전)사업 추진
- 제주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2년 사방사업(계류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산지 계곡 급류에 의한 산림 경사지 침식과 토사유실 등 산림피해 예방을 위하여 애월읍 봉성리 산1 일원 국유림 내 사업비 1억8천만원을 투입, 1km구간에 대하여 이번 달 말까지 계류보전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 계류보전사업이란 계류(溪流)의 유속을 줄이고 침식 및 토석류를 방지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을 말함. 제주시에서는 산림재해 예방을 위하여 그동안 산지사방 13개소 8.7ha, 계류보전 사업 1개소 1km, 해안가 모래날림 피해 방지를 위한 해안사방사업 4개소 수목식재를 추진하였으며, 2023년에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사방사업(계류보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하여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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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생태관찰원,‘생태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호응
- 제주시는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노루생태관찰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생태체험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노루생태관찰원은 제주를 대표하는 야생동물인 노루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노루 만들기’및‘노루 먹이주기’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09:00~16:00로 체험료는 노루 만들기 3,000원, 노루 먹이 주기는 1,000원이다. 또한, 노루생태관찰원 직원들이 고사목들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루기차 포토존’이 관찰원 입구에 설치되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어린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노루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상시관찰원 입구 탐방로에는 왕벚나무 숲터널 사이사이에 수국이 활짝 피어 탐방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탐스러운 둥근 모양의 수국 색깔은 토양의 성질(산도)에 따라 다양한 색으로 피는데, 파란꽃이 마치 도깨비불을 닮았다고 하여 제주어로는 ‘도채비 고장(도깨비 꽃)’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장은“무더운 여름, 자연을 벗 삼아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는 노루생태관찰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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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생태관찰원,‘생태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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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로 건강 관리하고 포인트도 적립하세요!
-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공동으로 「산림치유 체험 후 건강생활실천지원금 포인트 적립 절차」 등을 안내하는 리플릿(홍보지)을 제작하여 국‧공립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국민건강보험공단 시범지사 등에 배포하였다. 리플릿(홍보지)에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대상자(15개 지역 예방형 참여자) 및 포인트 적립기준’,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체험 후 이수증 발급 및 포인트 적립’ 등의 내용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란 일반건강검진 결과 혈압, 혈당 등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국민이 걷기나 산림치유 체험 등의 건강생활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작년 7월29일부터 전국 24개 지역(예방형 15개 지역, 관리형 9개 지역)에서 이 사업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치유 체험과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의 포인트적립을 연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예방형(15개 지역) 대상자가 전국에 조성된 ‘국립 치유의 숲’ 10개소, ‘국립산림치유원’, ‘공립 치유의 숲’ 31개소 등에서 산림치유를 체험하고 ‘산림치유 체험 이수증’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면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예방형 시범지역(15개) : 서울 노원구, 경기 안산시·부천시, 대전 대덕구, 충북 충주시, 충남 청양군(부여군 포함), 광주 광산구, 전북 전주시(완주군 포함), 전남 완도군, 부산 중구, 대구 남구·달성군, 경남 김해시, 강원 원주시, 제주 제주시 *예방형은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중 건강위험요인(BMI,혈압·혈당)이 있는 사람 김주미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을 홍보하고, 산림치유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고자 리플릿을 공동 제작하였다”라며, “녹음이 우거진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노증식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장은 “산림청과의 협력을 계기로 더 많은 국민들이 산림치유 체험을 통해서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바란다”라며, “여기서 나아가 공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협력을 확대하여 국민들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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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회복! 사려니숲에서 시작하세요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8일(수)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개발한 산림교육 숲 해설 프로그램 ‘한남연구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난대·아열대산림 연구소에서는 거리두기 정책이 해제됨에 따라 일상으로 회복을 대비하여 한남시험림 숲 가꾸기와 안전 및 시설 점검을 하고 버섯 체험 등 보다 다양한 숲 탐방 프로그램 마련하였다. 숲 탐방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가 진행하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제주 명품 삼나무 숲, 사려니숲에서 숲 탐방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이제 완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남시험림 (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2. 5. 18. ~ 2022.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09:00/13:00(1일 2회) ○ 예약방법 :인터넷 예약(‘숲나들e’의 ‘숲길’: https://jbs.foresttrip.go.kr), 전화 예약 불가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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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관리 민원신청 온라인으로 하세요!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지전용허가 등 산지분야 민원*의 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반을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22년 1월부터 전국 지자체 등 83개 산지관리기관**에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 처리대상 민원 : 산지전용허가・신고, 산지일시사용허가・신고,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과・징수, 용도변경의 승인, 토석채취허가・신고, 채석단지 지정・해제, 채석신고 ** 서비스 대상 83개 기관 목록: 붙임1 그동안 산지관리 분야 인・허가 민원은 측량도면 및 산지타당성조사서등 복잡한 서류제출이 의무화되어 있으나 전자적 제출이 불가능하여 방문처리만 가능하였고, 산지전용 등 인・허가에 따라 부과되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비전자적으로 징수 관리함에 따라 많은 행정력이 들고 징수율 제고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해 산지관리 민원의 전면적인 비대면 온라인 민원처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은 산림청이 산지관리업무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산지관리법령에 운영근거를 마련하고 2021년 2월 시스템을 구축한 후 기초 지자체 3곳(포천시, 경주시, 당진시)과 산림청 산하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 시 예상되는 문제점 및 현업부서의 애로사항 등을 반영하여 시스템을 보완해 왔다. 산림청은 전국 대상 서비스에 앞서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전국 광역지자체 및 광역지자체별 2개 기초단체, 산림청 소속 기관에서 먼저 1차 서비스를 개시한 후 ’22년 7월부터는 전국 산지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 시범사업 : 1단계(경주・포천・당진, [’21.8~’21.12) → 2단계(국유림관리소, ’21.10~’21.12) 사업시행 : 1단계(광역지자체+광역별 2개 기초지자체+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 ’22.1~’22.6) → 2단계(전국시행, ’22.7~)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운영으로 산지전용허가 등 산지관련 민원업무 전반의 표준화된 전자적 처리가 가능해져 신속한 민원처리와 함께 국민의 산지관련 사업 추진에 대해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산림청은 2050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역할과 국민의 산지이용 수요를 조화롭게 관리하여 산지를 환경친화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은 민원인에게 산지전용인허가 등 민원처리현황, 과거 허가이력 등 정보 알림 및 열람 서비스를 제공 (http://fcis.forest.go.kr) □ 1차 서비스 기관 목록 지방자치단체 산림청 광역 기초 지방산림청(5) 국유림관리소(27) 서울특별시 구로구, 종로구 북부 춘천, 홍천, 서울, 수원, 인제, 민북지역 인천광역시 강화군, 옹진군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구 대구광역시 동구, 달성군 동부 강릉, 양양, 평창, 영월, 정선, 삼척, 태백 울산광역시 중구, 동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강서구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산구 남부 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 세종특별자치시 - 충청남도 당진시, 공주시 충청북도 충주시, 보은군 경기도 포천시, 남양주시, 화성시 중부 충주, 보은, 단양, 부여 경상북도 경주시, 영천시, 경산시 경상남도 의령군, 고성군 강원도 원주시, 고성군 서부 정읍, 무주, 영암, 순천, 함양 전라남도 목포시, 고흥군 전라북도 군산시, 완주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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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국민건강보험공단, 산림치유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2월 3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치유 및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산림치유 :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들을 활용해 건강유지를 돕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활동(산림청은 산림치유 효과를 극대화하는 ‘치유의 숲’을 조성‧운영) *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 국민에게 건강생활 실천 과정과 개선 정도에 따라 지원금(인센티브)을 제공하는 제도로 전국 24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행(’21.7월부터 3년간 실시) 산림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참여자가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 경우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하여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을 제공, △ 산림청은 치유의 숲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해당 치유의 숲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 대상자에게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수 확인서’를 발급하고 ‘등록대장’을 통해 관리할 수 있도록 추진, △ 기타 산림치유를 통한 건강생활실천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란 경관, 피톤치드, 소리, 햇빛 등을 활용하여 ①자연의 다양한 요소와의 접촉‧관찰하는 체험, ②보행‧등산‧체조 등 운동, ③휴식‧놀이 등 여가, ④심신이완, 명상 등을 위해 개발‧기획된 것으로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지도사의 세심한 지도 하에 실시된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의하면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혈압의 조절, 면역력 증진, 성인병 예방, 우울감과 스트레스 호르몬(cortisol) 감소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 Evidence-Based Status of Forest Healing Program in South Korea(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2021. 18(19)) * 숲, 치유가 되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속보 제19-5호_2019.3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는 국가정책으로 실시하는 예방분야 최초의 지원금(인센티브) 제도로 올해 7월부터 24개 시범지역에서 시행되었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국민을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재정적 지원금(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에는 ‘예방형’과 ‘관리형’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이 중 ‘예방형’에 해당하는 참여자가 국립 또는 공립 치유의 숲(국립산림치유원 포함)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경우 ‘실천지원금’이 적립된다. * 예방형 시범지역(15개) : 서울 노원구, 경기 안산시·부천시, 대전 대덕구, 충북 충주시, 충남 청양군(부여군 포함), 광주 광산구, 전북 전주시(완주군 포함), 전남 완도군, 부산 중구, 대구 남구·달성군, 경남 김해시, 강원 원주시, 제주 제주시 * 예방형은 만20세〜만64세인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중 건강위험요인(BMI,혈압·혈당)이 있는 사람 즉, 15개 시범지역 내 예방형 참여자가 국‧공립 치유의 숲에서 ①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②‘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수 확인서’를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③제출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 구체적인 내용은 「참고3. 산림치유를 활용한 지원금 적립절차(예방형)」 참조 산림청은 산림치유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이 체계적으로 연계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수 확인서’와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이수 확인서 발급 등록대장’을 별도 마련하였으며, 국‧공립 치유의 숲이 이를 활용하여 발급‧관리 업무를 이행할 계획이다. 국‧공립 치유의 숲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 개인이 이수 확인서 발급을 요청하는 경우, 본인 확인 후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수 확인서’를 발급하게 된다. *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장소인 치유의 숲은 현재, 국립 치유의 숲 10개소, 공립 치유의 숲 25개소, 국립산림치유원이 운영 중(치유의 숲 현황은 참고3 참조) *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위해 인터넷(이(e)-숲안애 : https://portal.fowi.or.kr)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은 유료로 제공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치유가 활성화되는데 기폭제가 되고,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의 정착에 산림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산림청은 숲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림치유 사업을 통하여 많은 국민들이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라며, 더불어 “국민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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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국민건강보험공단, 산림치유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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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을 위한 작은 숲 공간, 제2호 제민 숲 조성
- 제민신협(이사장 고문화)과 (사)제주생명의숲(상임대표 고윤권)은 작년 김만덕 기념관 숲동산 조성을 시작으로 2021년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주시 아라동 제민신협 아라지점 앞에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쉴 수 있는 공간, 제2호 제민 숲동산을 조성하고 11월 11일 10시 제민신협, (사)제주생명의숲, 지역주민이 함께 조성기금(일천사백만원) 전달식을 거행하였다. 이 행사에서 고문화 제민신협 이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특히 세계적 난국인 코로나19로 인해 생활환경에 변화가 이루어져 도시숲, 치유숲, 학교숲에 도민 모두가 관심이 필요한 시대인 만큼 도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작은 숲동산을 연차적으로 조성하여 늘 푸르고 맑은 제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신협으로 적극 참여하고 또한,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서는 제민신협으로 함께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제주생명의숲 정책위원(정세호 박사)은 제주도가 한라산과 385오름 등 친 자연적 여건 속에서도 전국에서 도시숲 조성이 최하위인 만큼 도민들이 직접 치유되고 느낄 수 있는 숲 조성을 위한 제주만의 수종 선택과 숲사랑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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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을 위한 작은 숲 공간, 제2호 제민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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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소득임산물 생산량 전년 대비 22% 감소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0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하는 것으로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에 대해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5개), 행정조사(31개), 전수조사(111개)로 나뉘어 진행됐다. - (표본조사)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건표고·생표고) - (행정조사) 용재(11), 토석(7), 조림(2), 양묘(2), 순임목(3), 연료(3), 기타(2), 약초(1) - (전수조사) 조경재(25), 수실류(11), 약용식물(38), 산나물(14), 버섯(8), 죽재(1), 수액 등 기타(14) 조사 결과 지난해 총 임산물 생산액은 8조 1,804억 원으로 전년 6조 5,667억 원 대비 24.6% 증가했으나, 단기임산물생산액은 전년(’19년 2조 7,278억 원)보다 5,996억 원 감소한 2조 1,282억 원으로 조사됐다. 분석 결과,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5년 주기로 공표되는 ‘2020년 산림기본통계’에 따라 5영급*에 분포하는 나무량이 상대적으로 증가(2015년 대비 100.7% 증가)하여 순임목 생장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41년생~50년생 나무 ․순임목 생장액은 우리나라 산림의 임목축적 생장량*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20년 공표된 산림기본통계(5년 주기) 적용 ․’20년 임목축적은 165㎥/ha로 ’15년 대비 13.1% 증가하였으나, 5영급 생장량은 ’15년 대비 100.7% 증가*(217,563천㎥→436,674천㎥) * 5영급의 경우 소나무, 낙엽송 및 참나무류는 목재수확기에 접어들어 순임목 생장액 산정 시 원목시장가격을 적용받아 순임목 생장액이 큰 폭으로 증가 ** (’16~’19) ’15년 산림기본통계를 기준으로 벌기령 미도래 등 연도별 순임목 생장액 잠정치(p) 산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량은 지난해 냉해, 장마,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 (조경재) 생산량은 전년 대비 1.8% 증가하였으나 단가 하락으로 생산액 감소 ○ (수실류) 지난해 냉해피해, 바람 피해 등으로 밤, 호두, 대추 등의 생산량 감소 ○ (약용식물) 오미자는 생산량의 감소에도 단가 상승으로 인해 생산액이 증가하였으며, 기타 품목 중 마·독활은 생산량 저하로 인한 생산액 감소 ○ (산나물) 더덕, 고사리, 취나물 등의 전반적인 생산량 감소로 생산액 감소 ○ (버섯류) 생산량(△5.3%)과 생산액(△1.4%)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 지역별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경상북도가 5,300억 원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도(2,888억 원) 전라북도(2,622억 원) 전라남도(2,297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강대익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산림청에서 연초에 발표한 임가경제조사에서 임업소득이 전년 대비 10.6% 감소하였는데, 이는 단기임산물 생산 감소 등의 원인으로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속해서 임산물 생산 동향을 파악하여 임산물 생산변화 등 현장 임업소득 증진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기 소득 임산물 주요 품목별 최다 생산지역 (단위: 억 원, %) 품목 생산지 해당지역 생산액 전체 생산액 비중 밤 충청남도 부여군 259 1,022 25.3 호두 충청북도 영동군 45 214 21.0 대추 충청북도 보은군 229 761 30.1 떫은감 경상북도 상주시 319 2,078 15.4 복분자딸기 전라북도 정읍시 337 879 38.3 오미자 경상북도 문경시 1,090 2,715 40.1 산양삼 강 원 도 홍천군 52 466 11.2 마 경상북도 안동시 581 902 64.4 고사리 경상남도 함양군 67 534 12.5 도라지 강 원 도 삼척시 180 1,022 17.6 더덕 제추특별자치도 제주시 285 1,546 18.4 송이 경상북도 영덕군 19 178 10.7 생표고 충청남도 부여군 150 1,621 9.3 건표고 전라남도 장흥군 79 325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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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소득임산물 생산량 전년 대비 2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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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물찻오름 일대 식생탐방
- (사)제주산림환경포럼과 (사)제주생명의숲이 공동 주최한 2021 물찻오름 식생탐방이 지난 24일에 진행되었다. 오름의 식생복원 및 훼손을 방지하기위해 2008년 12월부터 금년도 12월 31일까지 (13년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이 일대를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입허가를 받고 탐방하였다. 제주시 조천읍과 남원읍, 표선면 등 3개 읍면의 경계선이 만나는 정점에 있는 이 오름은 표고가 717m이고 정상의 굼부리(분화구)에 물이 고여 있으며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고 오름 둘레가 잣(성)과 같다는 데서 물찻오름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이날 식생탐방은 (사)제주산림환경포럼 고윤권 본부장과 (사)제주생명의숲 강익범 박사 외 실무자 5명이 참여하여 기존 탐방로를 중심으로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야자매트에 식생이 복원되는 모습 탐방로 일대에는 양치류 등이 식생을 이루어 가고 있으며 특히, 산수국이 많이 번성하였고 태풍 등 자연에 의해 쓰러진 나무에도 각종 버섯이 자생하고있었다. 특히, 구름송편 버섯을 발견 후 많은 관심이 생겼으며 새로운 어린나무 식구들이 숲의 일원으로 자연적인 생리 상태를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쉽게도 일부 나무들은 병해충 피해를 받고 있어 조사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물찻오름 정상주변 팥배나무 열매가 빨갛게 익어 떨어지고 있고 올해는 기후 영향으로 단풍마저도 곱지 않게 마무리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또한, 물찻오름 산정 호수는 오랜 기간 동안 일반인 통제를 통해 자연적 수생 식물과 어울림이 너무나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는 한 사람으로 더욱더 식생보호를 위해 지킴이가 필요하다는 걸 느끼며 가볍게 물찻오름을 내려올 수 있었다. 팥배나무 구름 송편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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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물찻오름 일대 식생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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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와 함께하는 2021년 학교숲 조성사업 봉사활동
-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와 (사)제주생명의숲(상임대표 고윤권)은 10월 1일 '2021년 학교숲 조성사업' 봉사활동을 제주시 한경면 신창초등학교(교장 강승희)에서 전개했다. 이날 제주에너지공사 온새미들 봉사단과 (사)제주생명의숲 활동가와 신창초등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예초작업, 나뭇가지치기, 넝쿨제거 및 관수 활동을 시행하였다. 관계자는 “학생들이 녹색쉼터 및 야외교육 환경으로 활용 가능한 녹지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자연체험 학습의 수요는 증가 하지만 현재 교과 과정 내에서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정의 부족으로 매년 제주지역에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학교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2021년에는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에 있는 신창초중학교(교장 강승희)를 학교숲 조성 학교로 선정하여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편백, 산딸나무등 치유 공간을 조성하였다.” 라며, “금년11월에는 신창초등학교 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숲을 주제로 하는 백일장을 시행하여 어린이들에게 숲과 함께하는 자연체험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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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와 함께하는 2021년 학교숲 조성사업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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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공유화재단 비전은 “삶이 아름다운 곶자왈 동반자”
-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지난 4일 곶자왈생태체험관과 국내 유일의 곶자왈 휴양림인 교래자연휴양림에서 오는 2030년까지 곶자왈 50만평 공유화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10년 비전 ‘삶이 아름다운 곶자왈 동반자’를 선포했다. 비전 선포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강성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문경삼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 곶자왈마을 주민대표 나봉길 조천읍 교래리장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하였다. 이날 선포된 새로운 비전은 곶자왈공유화재단이 훼손위기에 처한 곶자왈의 공유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보전과 관리 및 이용에 기여하는 공익재단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한 계획으로 2021년 11월 도내 사회단체 중심, 2022년 도내 진출 대기업과 도내 중견기업 중심, 2023년 도민과 초·중·고 및 대학생 중심의 곶자왈 기금기탁 릴레이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곶자왈 동반자를 만들어가기로 하였다. 특히 곶자왈공유화재단은 새로운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곶자왈공유화운동의 효율성과 확장성 제고 △곶자왈의 보전과 관리, 활용에 관한 연구 전문성 및 민·관·학 협력체계 강화, △곶자왈생태체험관 등 재단 운영의 지속성과 발전성 제고 등 3가지 전략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범훈 이사장은 “새로운 10년 비전은 곶자왈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공유화 기금기탁자는 물론 곶자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모든 분들을 삶이 아름다운 곶자왈 동반자로 모시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주사회가 청정과 공존의 생활화가 구현되는 기반이 다져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곶자왈공유화재단은 제주도민 및 내·외국인의 자발적 기부를 받아 제주인의 삶과 제주의 미래를 위해 독특한 생태계를 간직하고 있는 곶자왈을 공유화하여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전·관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2007년 곶자왈 한 평 사기 운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64억 원의 곶자왈 매입 기금을 모금하였으며 이를 이용해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148,831㎡), 한경면 저지리(231,211㎡),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388,853㎡) 등 곶자왈 약 26만 평(863,824㎡)을 매입·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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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공유화재단 비전은 “삶이 아름다운 곶자왈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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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붇다클럽 백록회, 산림생태 정비 활동
- 사단법인 붇다클럽 백록회(회장 오희부)는 지난 18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 숲길에서 회원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생태 정비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붇다클럽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더 강해지는 여름철 폭염 등으로 녹색산림을 찾는 시민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곳곳에서 출몰하는 뱀 등 해충과의 전쟁에 사전 대비하고, 이 곳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분별한 산림훼손을 예방하기 위한 계몽차원에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붇다클럽백록회 오희부 회장은 향후에도 자연과 사람이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산림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과 산림환경 보호를 위한 산림생태 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붇다클럽은 1991.12.27.사회복지와 환경보전을 위한 창달을 목적으로 결성된 남성불자 전국최초 공익적사회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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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붇다클럽 백록회, 산림생태 정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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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유아동네숲터’조성
- 제주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애월읍 수산근린공원 내에‘유아동네숲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3,635㎡ 규모로 조성되는 유아동네숲터는 10월 초에 완료할 예정이다. 유아동네숲터에는 미래세대의 주인인 아이들이 건전한 신체발달과 정서함양을 위해 숲에서 안전하게 자연체험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숲 교육장 시설과, 친환경놀이터, 숲 탐방로, 편익시설 등이 조성된다. 숲 교육장은 대형 비가림시설로 교육장 및 우천 시 간이대피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고, 친환경놀이터는 자연놀이광장 텃밭정원 씨앗정원으로 세분화 하였다. 숲 탐방로는 262m를 개설하여 다양한 숲의 곤충과 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 할 계획이다. 이번 애월읍 유아동네숲터 조성은 유아숲체험원이 동부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불편함을 느끼던 서부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는 도심과 가까운 근린공원 내 숲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숲에서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안전하게 자연을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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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유아동네숲터’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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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을 연결하여 녹지네트워크 구축한다
- 제주시는 올해부터 도심의 허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분산된 도시숲을 연결하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통해 ‘녹지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치유공간으로서의 도시숲이 도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주목하여 도시바람길숲이 생활권 숲이 되도록 접근성을 고려해 조성한다고 덧붙였다. 도시바람길숲은 맑고 차가운 공기가 도심으로 흐를 수 있도록 길을 터주면서 미세먼지와 도심지 폭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는 기능형 도시숲으로, 도심지 내 바람의 이동 통로가 되는 연결숲·확산숲을 도로변, 하천변, 공원에 조성하여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정체된 대기의 순환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제주시는 2019년 산림청 공모사업인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올해 6월부터 2022년까지 총100억원을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다. 올해 1차년도 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되는 도시바람길숲은 23종의 교목 2,037그루와 17종의 관목 107,637그루를 신제주권, 구제주권, 화북권권으로 나뉘어 시행되며 권역별로 확산숲, 연결숲 등 다양한 기능의 도시숲을 조성하게 된다. 2차년도 사업은 2022년 45억원을 투입하여 신산공원, 용담공원, 아라지구근린공원 등에 조성할 계획이다. 한정우 제주시공원녹지과장은 “도시바람길숲 조성에 따른 도심열섬효과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로 도심지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역별 사업대상지> 권역 사업비 (백만원) 위치 내용 비고 계 5,000 14개구간 교목: 녹나무 외 22종 2,037 관목: 조팝 외 16종 107,637 초화류: 수호초 외 13종 278,885 신제주 1,470 1100로, 월랑로, 신형로, 연북로, 노연로 교목: 먼나무 외 3종 542 관목: 박태기 외 3종 27,315 초화류: 꽃잔디 외 1종 122,670 연결숲 구제주 1,226 가령로, 승천로, 고마로, 연신로, 청사로 교목: 먼나무 외2종 303 관목: 철쭉 외 1종 4,939 초화류: 꽃잔디 외 6종 65,065 연결숲 화북 2,304 건주로, 동화로, 선반로, 삼화근린공원 교목: 후박나무 외 22종 1,192 관목: 꽃댕강 외 16종 75,383 초화류: 수호초 외 13종 91,150 연결숲, 확산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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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을 연결하여 녹지네트워크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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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지친 일상, 사려니숲에서 치유하세요
- 붉가시나무 자생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6일(일)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지난해 새롭게 개발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한남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활용한 숲해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곳이다. 사려니숲길은 봉개동 삼나무 숲부터 남원읍 국립산림과학원 한남시험림의 사려니오름까지 약 15㎞의 울창한 숲길로 조성되어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숲 교육과 참여자의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새롭게 진행되는 숲 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체험하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물리적 안전거리 유지 등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 한남시험림(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1. 5. 16. ~ 2021.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09:00/13:00(1일 2회) ○ 예약방법 : 5월 인터넷 예약(산림청 제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 탐방예약: https://forest.go.kr), 6월 이후 인터넷 예약(‘숲나들e’의 ‘숲길’: https://jbs.foresttrip.go.kr), 전화 예약 불가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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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하는 2021 제주생명의숲 식목일 행사
-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생명의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은 2021년 4월 3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소재 생명의숲 생태 실습장에서 이팝나무 등 500주 나무를 심고, 지난해 식재한 나무들의 식생을 관찰하며 숲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하였다. 비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숲사랑 운동에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비대면 행사인만큼 수종별로 4명씩 조를 이뤄 나무를 심으며 거리두기에 적극 모범을 보였다. 또한 지난 3월에 시행된 비양도 식목행사에 이은 2021년도 2차 나무심기 행사인 만큼 더욱 보람을 갖고 참여하였다. (사)제주생명의숲 조기석 교육국장은 “건강한 지구, 나무심기로 지켜요” 산림청 2021년 캠페인에 동참하여 회원들과 함께 식목행사에 참여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한가정 한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여 푸른숲 조성에 도민이 함께 참여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사)제주생명의숲은 도시숲, 학교숲, 사랑의숲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5월에는 제주시 지역 학교를 선정하여 3번째 학교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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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하는 2021 제주생명의숲 식목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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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산림 분야 지원사업 차질없이 추진
- 제주시는 임업인의 생산·가공·유통기반 마련과 임업인의 산림 소득 증대를 위한 2021년 산림 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 대상 사업은 ▲임산물상품화사업(포장 용기 지원 등), ▲임산물 생산·유통기반조성사업(임산물 저장·건조창고, 예취기, 임산물 가공용 분쇄기, 건조기 등),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표고 자목, 배지 구입비 등) ▲ 제주 임산물 육성 지원(표고자목, 버섯배지 운송료 등)등 4개이다. 보조사업을 신청한 임가 중 지방보조금심의 등을 거쳐 대상자로 확정된 50임가에는 4억 3천 4백만 원이 지원된다. 산림소득증대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림사업 정보시스템(www.agrix.go.kr)의 농림 축산 식품 사업 시행지침서를 참고하거나 제주시 공원녹지과(064-728-358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보조사업 5개 분야에 61임가 총 7억 2천 6백만 원을 신청받아 2022년도 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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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산림 분야 지원사업 차질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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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분홍빛으로 물들다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소장 김근용)은 예년보다 날씨가 따뜻해져 한라산 벚꽃이 지난해보다 10일 빨리 개화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라산에서는 지난해보다 10일정도 일찍 벚꽃이 피어 하나둘씩 등산하듯이 정상을 향해 달려 나가고 있어 한라산을 탐방하는 이들에게 예년보다 일찍 봄을 알려주고 있다. 한라산 벚꽃은 관음사와 어승생악 주변으로 활짝 피어 차츰차츰 한라산을 탐방하는 것처럼 높이 올라가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은 벚나무의 고장으로 신례리왕벚나무 자생지가 천연기념물 156호, 관음사의 왕벚나무자생지가 도 지정문화재 기념물 51호, 관음사야영장의 오등동왕벚나무가 향토유형유산 제3호, 어승생악 기슭에 제주특별자치도 향토유형유산 제5호로 지정된 해안동 왕벚나무 등이 분포하고 있다. 한라산 왕벚나무는 1908년 프랑스 다케신부가 관음사 주변에서 자생지를 확인하고 1912년 독일 베를린 대학의 퀘네 교수가 발표해 제주도가 자생지임을 밝힌 바 있다. 한라산 벚나무는 이른 봄 잎이 나오기도 전에 가장 화려하게 꽃을 피운다는 왕벚나무, 올벚나무가 먼저피고 그 다음에 산벚나무가 핀다. 또한 성판악코스를 5월말에 탐방하다보면 해발 1750m 부근에 제주도에서는 보기 힘든 귀룽나무가 벚나무 중 마지막으로 피는 것을 볼 수 있다. 김근용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지만 한라산을 탐방하기 전에는 일교차가 있어 여벌옷과 우의, 비상식량 등을 챙기어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라산의 다양한 벚꽃을 감상하며 코로나를 이길 수 있는 좋은 기운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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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분홍빛으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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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시공원에 꽃밭조성 추진
- 제주시는 도시공원 내 녹지공간을 활용하여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코스모스 정원 15,000㎡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도시공원 이용객이 급증함과 동시에 이용객을 위한 문화공간 수요가 부족해짐에 따라, 유휴 녹지공간에 꽃밭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이뤄진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2월부터 용담근린공원 내 약 10,000㎡의 토지에 지장물 등을 정리하여 코스모스 파종을 마쳤고, 사라봉근린공원과 신산근린공원 공원부지 약 5,000㎡ 대해서도 코스모스 정원 조성을 추진할 계획으로 4월 초 꽃씨 파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시공원 내 조성된 꽃밭은 6월 말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이용객뿐만 아니라 주변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공원녹지과장은 “도시공원이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수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공간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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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시공원에 꽃밭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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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둘레길” 대표성 높은 국가숲길로 재탄생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8일(화)에 “한라산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2월 3일(토)에 한라산둘레길 동백길안내센터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21년에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6개 대표숲길을 지정하였으며, 올해 한라산둘레길과 대전둘레산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지방자치단체 중 세 번째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제주특별자치도의 한라산둘레길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아 매년 84만 이상이 찾아오는 명품숲길이다. 한라산둘레길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걸쳐 조성한 48.9km의 둘레길로 한라산을 사방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멸종위기 보호종 등 78과 254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나도은조롱 군락지, 숨은물뱅듸 습지, 80년 이상의 삼나무 조림지, 주요 지질 경관 등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다. 또한, 법정사 항일운동 성지, 일제 강점기 침략과 수탈의 현장인 도로 및 임도, 제주 4·3 사건 유적지, 숯가마터 등 역사·문화적 가치도 높아 볼거리가 많은 숲길이다. 아울러 한라산둘레길 주변에 위치한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서귀포시 자연휴양림, 한라생태숲,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등 다양한 산림휴양시설 및 생태숲 등과도 상호 연계해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전국의 숲길 중 생태적·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국가숲길에 숨어있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발굴해 품격있는 숲길로 만들어 국민들이 숲길을 걸으면서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숲길을 비롯한 산림자원을 통해 지역이 활성화되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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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둘레길” 대표성 높은 국가숲길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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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집중호우 대비 사방(계류보전)사업 추진
- 제주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2년 사방사업(계류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산지 계곡 급류에 의한 산림 경사지 침식과 토사유실 등 산림피해 예방을 위하여 애월읍 봉성리 산1 일원 국유림 내 사업비 1억8천만원을 투입, 1km구간에 대하여 이번 달 말까지 계류보전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 계류보전사업이란 계류(溪流)의 유속을 줄이고 침식 및 토석류를 방지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을 말함. 제주시에서는 산림재해 예방을 위하여 그동안 산지사방 13개소 8.7ha, 계류보전 사업 1개소 1km, 해안가 모래날림 피해 방지를 위한 해안사방사업 4개소 수목식재를 추진하였으며, 2023년에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사방사업(계류보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하여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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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집중호우 대비 사방(계류보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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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회복! 사려니숲에서 시작하세요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8일(수)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개발한 산림교육 숲 해설 프로그램 ‘한남연구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난대·아열대산림 연구소에서는 거리두기 정책이 해제됨에 따라 일상으로 회복을 대비하여 한남시험림 숲 가꾸기와 안전 및 시설 점검을 하고 버섯 체험 등 보다 다양한 숲 탐방 프로그램 마련하였다. 숲 탐방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가 진행하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제주 명품 삼나무 숲, 사려니숲에서 숲 탐방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이제 완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남시험림 (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2. 5. 18. ~ 2022.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09:00/13:00(1일 2회) ○ 예약방법 :인터넷 예약(‘숲나들e’의 ‘숲길’: https://jbs.foresttrip.go.kr), 전화 예약 불가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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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회복! 사려니숲에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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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관리 민원신청 온라인으로 하세요!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지전용허가 등 산지분야 민원*의 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반을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22년 1월부터 전국 지자체 등 83개 산지관리기관**에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 처리대상 민원 : 산지전용허가・신고, 산지일시사용허가・신고,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과・징수, 용도변경의 승인, 토석채취허가・신고, 채석단지 지정・해제, 채석신고 ** 서비스 대상 83개 기관 목록: 붙임1 그동안 산지관리 분야 인・허가 민원은 측량도면 및 산지타당성조사서등 복잡한 서류제출이 의무화되어 있으나 전자적 제출이 불가능하여 방문처리만 가능하였고, 산지전용 등 인・허가에 따라 부과되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비전자적으로 징수 관리함에 따라 많은 행정력이 들고 징수율 제고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해 산지관리 민원의 전면적인 비대면 온라인 민원처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은 산림청이 산지관리업무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산지관리법령에 운영근거를 마련하고 2021년 2월 시스템을 구축한 후 기초 지자체 3곳(포천시, 경주시, 당진시)과 산림청 산하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 시 예상되는 문제점 및 현업부서의 애로사항 등을 반영하여 시스템을 보완해 왔다. 산림청은 전국 대상 서비스에 앞서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전국 광역지자체 및 광역지자체별 2개 기초단체, 산림청 소속 기관에서 먼저 1차 서비스를 개시한 후 ’22년 7월부터는 전국 산지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 시범사업 : 1단계(경주・포천・당진, [’21.8~’21.12) → 2단계(국유림관리소, ’21.10~’21.12) 사업시행 : 1단계(광역지자체+광역별 2개 기초지자체+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 ’22.1~’22.6) → 2단계(전국시행, ’22.7~)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운영으로 산지전용허가 등 산지관련 민원업무 전반의 표준화된 전자적 처리가 가능해져 신속한 민원처리와 함께 국민의 산지관련 사업 추진에 대해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산림청은 2050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역할과 국민의 산지이용 수요를 조화롭게 관리하여 산지를 환경친화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은 민원인에게 산지전용인허가 등 민원처리현황, 과거 허가이력 등 정보 알림 및 열람 서비스를 제공 (http://fcis.forest.go.kr) □ 1차 서비스 기관 목록 지방자치단체 산림청 광역 기초 지방산림청(5) 국유림관리소(27) 서울특별시 구로구, 종로구 북부 춘천, 홍천, 서울, 수원, 인제, 민북지역 인천광역시 강화군, 옹진군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구 대구광역시 동구, 달성군 동부 강릉, 양양, 평창, 영월, 정선, 삼척, 태백 울산광역시 중구, 동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강서구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산구 남부 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 세종특별자치시 - 충청남도 당진시, 공주시 충청북도 충주시, 보은군 경기도 포천시, 남양주시, 화성시 중부 충주, 보은, 단양, 부여 경상북도 경주시, 영천시, 경산시 경상남도 의령군, 고성군 강원도 원주시, 고성군 서부 정읍, 무주, 영암, 순천, 함양 전라남도 목포시, 고흥군 전라북도 군산시, 완주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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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지친 일상, 사려니숲에서 치유하세요
- 붉가시나무 자생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6일(일)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지난해 새롭게 개발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한남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활용한 숲해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곳이다. 사려니숲길은 봉개동 삼나무 숲부터 남원읍 국립산림과학원 한남시험림의 사려니오름까지 약 15㎞의 울창한 숲길로 조성되어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숲 교육과 참여자의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새롭게 진행되는 숲 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체험하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물리적 안전거리 유지 등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 한남시험림(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1. 5. 16. ~ 2021.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09:00/13:00(1일 2회) ○ 예약방법 : 5월 인터넷 예약(산림청 제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 탐방예약: https://forest.go.kr), 6월 이후 인터넷 예약(‘숲나들e’의 ‘숲길’: https://jbs.foresttrip.go.kr), 전화 예약 불가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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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지친 일상, 사려니숲에서 치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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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암 산림청 차장, 26일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매몰 방제 사업장 현장 점검
- 최병암 산림청 차장이 26일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매몰 방제 사업장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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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암 산림청 차장, 26일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매몰 방제 사업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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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사려니오름이 있는 한남연구시험림에서 힐링하세요!
- 탐방로 내 자연과 인간이 만든 천혜의 자연자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산뜻한 휴식을 권하고자 5월 16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한남연구시험림 숲 탐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남시험연구림은 제주도 한라산의 남동사면 해발 300~750m에 있으며, 제주어로 ‘신성하다’라는 뜻을 가진 사려니오름을 비롯해 거인악, 마분악 등의 오름을 포함하고 있다. 시험림은 자연림과 인공림으로 어우러져 있으며 주요 수종으로는 울창한 삼나무 숲을 비롯하여 붉가시나무, 참식나무 등의 상록활엽수와 서어나무 졸참나무 같은 낙엽활엽수를 볼 수 있다. 멀동남오름에서 바라본 전경. 특히 시험림에는 백운란, 으름난초 같은 희귀식물을 포함, 총 430여 종의 식물과 보호대상종인 오소리, 제주도롱뇽 등을 포함한 130여 종의 동물들이 보전된 생물 다양성이 매우 높은 산림이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올 초부터 세계를 덮친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숲 탐방시스템을 활용하여 자연의 깨끗함과 산림의 고마움을 마음껏 체험함으로써 그동안 힘들었던 심신을 다시 수련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멀동남오름 탐방데크 안내도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숲과 더불어 행복한 산림복지국가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공유 및 질 높은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남연구시험림 탐방로 일대를 재정비하였다. 또한, 생태탐방프로그램 인증 및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에 더욱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 한남시험림(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0. 5. 16. ~ 2020.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10:00, 14:00(1일 2회) ○ 예약방법 :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며 전화예약 불가 (산림청 한남연구시험림 예약시스템: https://forest.go.kr)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멀동남오름에 있는 수종안내판 사려니오름에서 바라본 전경 삼나무전시림 내 체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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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사려니오름이 있는 한남연구시험림에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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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칡덩굴, 아는 만큼 뿌리 뽑는다!
- 최근 칡덩굴은 산림지대는 물론 해안가 등지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수목생장 저해 및 고사, 산림경관 훼손 등 산림생태계를 교란하는 주범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도에서는 산록도로, 일주도로 등에 범무하는 칡덩굴로 인해 신호등, 도로 표지판 등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휘감아 교통사고 유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주도 한라생태숲과 어린이공원숲에서 칡덩굴의 효율적 방제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일선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산림조합,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와 일반인 등 칡덩굴 방제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방제법에 대해 설명하고 물리적·화학적 방법을 활용하여 직접 칡덩굴을 제거하는 시연회를 진행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칡 줄기는 주두부(株頭部, root crown)의 생장점에서 발생되며 뿌리 부위는 양분의 저장 및 흡수 기능만 있기 때문에 주두부를 제거하여 새로운 칡줄기 발생을 억제하면 칡덩굴 확산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현장설명회에서는 칡덩굴의 생리ㆍ생태적 특성과 다양한 칡덩굴 제거 방법을 소개하며 연구결과에 기반한 효율적 방제방법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또한 칡덩굴 제거작업 현장의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안창준(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장)은 “칡덩굴 확산으로 인해 청정지역 제주도의 경관이 많이 훼손되었는데, 칡 제거를 위한 올바른 방제방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설명회와 함께 진행된 시연회에서 참석자들은 칡 주두부 생장점을 제거하는 물리적 방법과, 약제를 주입하는 화학적 방법 등 복합적 제거작업을 직접 체험하였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이상태 연구사는 현장 시연회에서 “칡 제거를 위해 물리적ㆍ화학적 방법이 많이 시도되고 있지만, 단일처리에 의한 방법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역 여건에 맞는 방제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라며, “칡덩굴은 일회성으로 완전히 제거할 수 없으며 2~3회 이상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작업을 통해서만 확산을 제어할 수 있다” 라고 강조하였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정도현 소장은 또한, “산림과학 기술과 정보 보급 및 확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중심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 이라며, “국민 참여와 공감을 기반으로 하는 산림관리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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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칡덩굴, 아는 만큼 뿌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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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숲 만들어 낸 100년 전의 노거수들
- 지난 100년 동안 제주 숲의 면적은 약 3배 증가하였으며, 특히 100년 전 노거수의 40%에 해당하는 나무가 현재의 숲을 형성하는데 직간접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일제 강점기 수탈과 난방연료 및 목재로의 끊임없는 이용 압력에도 제주도민들이 노거수를 소중히 보호해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제주 숲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 방향을 마련하고자, 100여 년 전의 고지도(古地圖)인 조선임야분포도(朝鮮林野分布圖)를 활용해 숲의 역사와 노거수 분포 특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고지도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100년 전 제주도에는 1,013그루의 노거수들이 있었고, 주로 600m 이하의 저지대 민가주변을 비롯한 섬 곳곳에 분포하고 있었다. 이 중 제주시에는 584그루(57.7%), 서귀포시에는 429그루(42.3%)가 분포했으며, 성산읍(199그루), 구좌읍(129그루), 제주시(118그루), 애월읍(115그루) 등에 많은 노거수가 존재했다. 고지도와 현재의 제주 숲지도를 비교분석한 결과, 제주의 숲 면적은 271.2㎢에서 784.2㎢로 약 3배 증가하였고, 그 중 40.0%에 해당하는 405그루가 숲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었다. 이 나무들이 오늘날 제주 숲의 형성과 발달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씨앗을 공급해준 중요한 어미나무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전통조경학회』 6월호에 ‘제주도 노거수 자연유산의 100년 전과 현재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으며, 향후 노거수와 산림과의 연관성에 관한 추가적인 정밀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병기 박사는 “오늘날 제주의 숲이 잘 보존되어온 것은 마을 인근과 주변의 노거수만큼은 지키고자 노력해온 제주도민의 오랜 수고와 헌신의 결과라 할 수 있다.”라며,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발생되고 있는 제주지역 산림 훼손지 및 병해충 피해지의 복원방안 마련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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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숲 만들어 낸 100년 전의 노거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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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식물 피뿌리풀 자생지 사라질 위기, 복원연구 시급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제주도 오름에 자라는 피뿌리풀의 자생지를 최근 2년간 확인한 결과 1개 오름에서 단지 2개체만 남아있어 종의 보호 및 복원 조치가 시급한 것으로 밝혔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피뿌리풀의 자생지로 알려진 제주시 동부지역 7개 오름을 대상으로 분포를 조사한 결과 1개 오름에서 2개체만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피뿌리풀(Stellera chamaejasme)은 주로 몽골, 중국 북부, 러시아의 초원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동부지역의 오름에 드물게 분포하고 있다. 최근 지속적으로 자생지 개체수가 감소하여 산림청 극심멸종위기식물, 환경부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 종으로 지정되어 법적 보호를 받고 있다. 피뿌리풀의 제주도 자생 연유에 대한 구체적인 학술적 연구는 없지만, 고려 말 원나라가 1274년부터 100년간 제주도를 지배하면서 제주도 동부산간지역에 말을 방목하고 군마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들여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후 지속되어온 말방목과 더불어 제주도 초지의 고유한 경관을 구성하는 종으로 존재해 왔다. 붉은빛이 도는 뿌리색과 방목의 짓밟힘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끈질긴 생명 력을 가진 식물로 언급되곤 했다. 그러나 최근 불법채취 등 여러가지 훼손요인으로 인해 약 750년의 자생역사에 종지부를 찍게 될 위기에 처해있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2 개체는 약 500m의 거리를 두고 자라고 있다. 금년에 이들 개체에서 약 20여개의 꽃송이가 피었으나 결실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는 피뿌리풀이 같은 개체의 꽃 사이에서는 꽃가루를 주고받지 않아 결실이 이루어지지 않는 종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상태에서는 자연적인 종의 회복이나 확산은 극히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병기 박사는 “연구소 종자저온저장고에 보관하고 있는 종자를 이용한 파종연구와 조직배양을 통한 증식 연구를 추진할 계획에 있으며, 이를 통해 제주 고유의 오름 경관식물인 피뿌리풀의 보존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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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식물 피뿌리풀 자생지 사라질 위기, 복원연구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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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제주 소나무 살리기 위한 현장소통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1월 22일(수) 제주 비엔날레 기간(9.2~ 12.3)에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에서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죽어가는 소나무를 되살리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제주 소나무를 살리기 위하여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소나무재선충 토크쇼는 마지막 한라살롱으로 제주의 역사와 아픔, 여행과 사람이야기로 기획한 2017 제주비엔날레에서 소나무와 산림생태계에 대하여 소개하고‘제주 소나무를 지킬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하며, 제주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문제와 한라산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풀어내고 함께 고민했다. 현재 제주는 전지역이 재선충 피해가 만연한 상태로 전국적으로도 피해가 가장 극심한 지역이다. 제주의 총 산림면적 88천ha 중 소나무림은 15천ha로 약 17%를 차지하며 수량은 11백만 그루로 추정된다. 2004년 제주시 오라동에서 최초로 피해가 발생하여 2017년까지 190만그루의 소나무가 재선충 피해로 벌채되었고, 정부예산도 1,804억원이 투입되었다. 지난한해 동안 227,588그루의 소나무가 피해가 있었으며, 금년에도 그 피해는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예찰분석실 선주남 실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제주 시민들이 재선충병의 심각성을 알고 평상시 주변에서 재선충병으로 죽어가는 소나무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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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제주 소나무 살리기 위한 현장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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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꽃과 새, 무릇과 붉은부리찌르레기
- 뜨거웠던 여름의 끝자락에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숲을 대표하는 9월의 꽃과 새로 ‘무릇’과 ‘붉은부리찌르레기’를 선정했다. 무릇(Scilla scilloides)은 제주도 바닷가에서부터 오름 사면까지 널리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주로 물기가 있고 양지바른 초지에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 꽃은 보라색으로 7~9월 동안에 줄기 끝에 여러 송이가 모여서 핀다. 잎은 봄에 뿌리 근처에서 나오며 꽃이 지는 가을에 다시 나온다. 한방에서는 면조아라고 하며 구충체, 해독제, 진통제, 소염제 등의 약재로 이용한다. 최근에는 항암, 항균, 항산화 효과도 밝혀져 관심을 받고 있다. 예전에는 흉년으로 먹을거리가 부족하면 봄에 알뿌리를 캐어 식재료로 이용하였고 잎과 꽃줄기로 엿을 고아 먹기도 하였다. 제주도에서는 늦여름 오름 사면에서 무릇 꽃 군락이 펼쳐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붉은부리찌르레기(Sturnus sericeus)는 참새목 찌르레기과의 새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봄, 가을에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 번식하기도 한다. 부리가 붉은색을 띠어 붉은부리찌르레기라는 이름을 가졌다. 암컷은 수컷보다 갈색을 많이 띤다. 나무 구멍이나 건물의 틈, 전신주에 둥지를 틀어 번식하고 나무나 땅위에서 열매나 곤충을 잡아먹는다. 제주도에서는 2002년 2월에 13마리가 확인된 후 해마다 관찰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6월 제주시 한림읍에서 최초로 번식이 확인되었고 최근에는 우리나라 중부지역까지 번식이 확대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숲의 가치를 알리고, 숲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확산하고자 매월 이달의 꽃과 새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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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꽃과 새, 무릇과 붉은부리찌르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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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주민과 함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소장 김찬수)는 곶자왈을 비롯한 연구시험림 주변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립산림과학원 제주산림과학 연구시험림과 이웃하는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지난번 저지리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두번째로 곶자왈 연구시험림 인접마을인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를 찾았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사업에 앞서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쌓아나가기 위해 마을 현지를 찾아 주민들과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6월 한달간 청수리 빛센터에서 열리는 ‘청수리 곶자왈 반딧불이 축제’에 대비하여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직원과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불법 투기된 쓰레기와 마분 약 300kg을 수거하고 탐방에 지장이 되는 탐방로 내 주변 잔가지와 잡풀제거 등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관계자는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하여 마을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마을과의 연계활동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며,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추진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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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주민과 함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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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자생 왕벚나무 중 최고령 265살 나무 발견
- 왕벚나무 자생지에서 지금까지 알려진 나무들 중 가장 크고 나이가 많은 나무가 발견되어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제주도에 자생하고 있는 왕벚나무 자원을 발굴하고, 생태학적 특성을 밝히기 위하여 현지 조사를 하던 중 이 같은 나무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나무는 높이가 15.5 m, 밑동둘레는 4 m 49 ㎝에 달해 지금까지 알려진 왕벚나무들 중 최대였다. 이 나무의 나이는 목편을 추출하여 분석한 결과 추정나이는 265년생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나무들 중 최고령이었다. 또한 이 나무는 연평균 2.85±0.96 ㎜ 씩 생장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기상관측이 시작된 1923년도부터 지금까지 평균온도, 강수량, 풍속, 평균습도, 연일조량 등 기상인자와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왕벚나무는 온도가 높은 해 일수록 생장속도가 느리고, 습도가 높은 해일수록 잘 자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견된 자생지는 제주시 봉개동 개오름 남동측사면 해발 607 m로서 낙엽활엽수림이다. 이 나무의 가지와 잎이 달려 있는 부분의 폭(수관폭)은 23 m로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어 그 아래 아그배나무, 때죽나무, 상산을 포함한 15 종이 자라고 있다. 그리고 나무가 크고 오래되어 이 나무의 나무껍질에 붙어 자라는 착생식물도 일엽초, 마삭줄, 송악 등 9 종으로 많았다. 한편 지금까지 가장 큰 나무로 알려진 왕벚나무는 천연기념물 159호인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의 3그루 중 하나로 나무높이 15 m, 밑동둘레 3 m 40 ㎝, 수관폭 15 m, 추정나이 200년생이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관계자는 “이와 같은 노령목의 발견은 제주도가 유일한 왕벚나무 자생지임을 더욱 확고하게 하는 것이며, 생물학적으로도 이 종의 자연수명을 구명하는 재료로서 가치를 가지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왕벚나무가 기후변화에 민감한 종일 가능성에 대비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자생지 탐색과 자원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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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자생 왕벚나무 중 최고령 265살 나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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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라산 왕벚나무 제주문화와 함께하다.
- 한라산에 자생하고 있는 왕벚나무는 봄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꽃나무이자, 학술적으로도 증명된 바와 같이 대한민국을 원산지로 하는 자랑스러운 나무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해 3월, 한라산에 자생하고 있는 왕벚나무 중 수형이 웅장하고, 꽃이 아름다운 나무를 향후 왕벚나무 자원화의 기준이 될 어미나무로 선정한 바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왕벚나무 자원화를 위하여 기준어미나무의 후계목을 키워 보급 확산에 힘쓰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과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양영환)은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5일 제주시에 위치한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한다. 오늘 행사는 국립산림과학원과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왕벚나무 자원화 및 보급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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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라산 왕벚나무 제주문화와 함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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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주 용암숲 곶자왈 '매우 젊다'
- 제주도 용암숲 곶자왈의 나이가 기존의 학설보다 훨씬 젊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과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원장 양영환)은 제주도의 곶자왈 지역의 지질의 연대분석 결과 곶자왈의 생성연대가 대략 10,000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 경상대학교는 2014년부터 곶자왈을 이루는 용암류의 연대를 밝히고자, 곶자왈 내 채석장에서 곶자왈 용암 하부의 고토양을 채취하여 광여기루미네선스연대 및 방사성탄소연대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용암류 하부 고토양에서 각각 애월곶자왈은 10,400년, 한경곶자왈은 6,000년, 구좌-성산곶자왈은 9,400년, 선흘곶자왈은 11,000년의 연대를 얻었다. 이는 제주도 곶자왈을 이루는 용암의 분출시기가 1만년 전 내외로 매우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의 안웅산 박사는 29일 제주시에서 열린 ‘2015 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발표하면서 ‘곶자왈을 이루는 용암류는 풍화 혹은 퇴적작용에 의해 토양층이 형성될 만큼 지질학적으로 오래되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결과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없어 숲의 형태로 남게 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은 이번 연구가 곶자왈을 형성하는 용암류의 생성시기를 밝히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곶자왈 형성의 주요한 원인을 밝힘으로써, 곶자왈의 다양한 특징을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같은 곶자왈 형성에 대한 근본적 이해는 제주의 보고인 곶자왈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토대가 됨을 물론, 곶자왈 용암을 분출한 노꼬메(애월곶자왈), 도너리오름(한경곶자왈) 등 개별오름들의 분출시기를 밝힘으로써 오름들이 밀집 분포하는 중산간 지대 지질관광 콘텐츠 다양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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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주 용암숲 곶자왈 '매우 젊다'
산림복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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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로 건강 관리하고 포인트도 적립하세요!
-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공동으로 「산림치유 체험 후 건강생활실천지원금 포인트 적립 절차」 등을 안내하는 리플릿(홍보지)을 제작하여 국‧공립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국민건강보험공단 시범지사 등에 배포하였다. 리플릿(홍보지)에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대상자(15개 지역 예방형 참여자) 및 포인트 적립기준’,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체험 후 이수증 발급 및 포인트 적립’ 등의 내용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란 일반건강검진 결과 혈압, 혈당 등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국민이 걷기나 산림치유 체험 등의 건강생활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작년 7월29일부터 전국 24개 지역(예방형 15개 지역, 관리형 9개 지역)에서 이 사업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치유 체험과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의 포인트적립을 연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예방형(15개 지역) 대상자가 전국에 조성된 ‘국립 치유의 숲’ 10개소, ‘국립산림치유원’, ‘공립 치유의 숲’ 31개소 등에서 산림치유를 체험하고 ‘산림치유 체험 이수증’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면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예방형 시범지역(15개) : 서울 노원구, 경기 안산시·부천시, 대전 대덕구, 충북 충주시, 충남 청양군(부여군 포함), 광주 광산구, 전북 전주시(완주군 포함), 전남 완도군, 부산 중구, 대구 남구·달성군, 경남 김해시, 강원 원주시, 제주 제주시 *예방형은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중 건강위험요인(BMI,혈압·혈당)이 있는 사람 김주미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을 홍보하고, 산림치유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고자 리플릿을 공동 제작하였다”라며, “녹음이 우거진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노증식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장은 “산림청과의 협력을 계기로 더 많은 국민들이 산림치유 체험을 통해서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바란다”라며, “여기서 나아가 공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협력을 확대하여 국민들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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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로 건강 관리하고 포인트도 적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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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국민건강보험공단, 산림치유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2월 3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치유 및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산림치유 :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들을 활용해 건강유지를 돕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활동(산림청은 산림치유 효과를 극대화하는 ‘치유의 숲’을 조성‧운영) *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 국민에게 건강생활 실천 과정과 개선 정도에 따라 지원금(인센티브)을 제공하는 제도로 전국 24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행(’21.7월부터 3년간 실시) 산림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참여자가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 경우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하여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을 제공, △ 산림청은 치유의 숲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해당 치유의 숲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 대상자에게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수 확인서’를 발급하고 ‘등록대장’을 통해 관리할 수 있도록 추진, △ 기타 산림치유를 통한 건강생활실천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란 경관, 피톤치드, 소리, 햇빛 등을 활용하여 ①자연의 다양한 요소와의 접촉‧관찰하는 체험, ②보행‧등산‧체조 등 운동, ③휴식‧놀이 등 여가, ④심신이완, 명상 등을 위해 개발‧기획된 것으로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지도사의 세심한 지도 하에 실시된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의하면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혈압의 조절, 면역력 증진, 성인병 예방, 우울감과 스트레스 호르몬(cortisol) 감소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 Evidence-Based Status of Forest Healing Program in South Korea(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2021. 18(19)) * 숲, 치유가 되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속보 제19-5호_2019.3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는 국가정책으로 실시하는 예방분야 최초의 지원금(인센티브) 제도로 올해 7월부터 24개 시범지역에서 시행되었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국민을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재정적 지원금(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에는 ‘예방형’과 ‘관리형’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이 중 ‘예방형’에 해당하는 참여자가 국립 또는 공립 치유의 숲(국립산림치유원 포함)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경우 ‘실천지원금’이 적립된다. * 예방형 시범지역(15개) : 서울 노원구, 경기 안산시·부천시, 대전 대덕구, 충북 충주시, 충남 청양군(부여군 포함), 광주 광산구, 전북 전주시(완주군 포함), 전남 완도군, 부산 중구, 대구 남구·달성군, 경남 김해시, 강원 원주시, 제주 제주시 * 예방형은 만20세〜만64세인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중 건강위험요인(BMI,혈압·혈당)이 있는 사람 즉, 15개 시범지역 내 예방형 참여자가 국‧공립 치유의 숲에서 ①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②‘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수 확인서’를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③제출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 구체적인 내용은 「참고3. 산림치유를 활용한 지원금 적립절차(예방형)」 참조 산림청은 산림치유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이 체계적으로 연계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수 확인서’와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이수 확인서 발급 등록대장’을 별도 마련하였으며, 국‧공립 치유의 숲이 이를 활용하여 발급‧관리 업무를 이행할 계획이다. 국‧공립 치유의 숲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 개인이 이수 확인서 발급을 요청하는 경우, 본인 확인 후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수 확인서’를 발급하게 된다. *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장소인 치유의 숲은 현재, 국립 치유의 숲 10개소, 공립 치유의 숲 25개소, 국립산림치유원이 운영 중(치유의 숲 현황은 참고3 참조) *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위해 인터넷(이(e)-숲안애 : https://portal.fowi.or.kr)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은 유료로 제공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치유가 활성화되는데 기폭제가 되고,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의 정착에 산림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산림청은 숲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림치유 사업을 통하여 많은 국민들이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라며, 더불어 “국민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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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국민건강보험공단, 산림치유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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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유아동네숲터’조성
- 제주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애월읍 수산근린공원 내에‘유아동네숲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3,635㎡ 규모로 조성되는 유아동네숲터는 10월 초에 완료할 예정이다. 유아동네숲터에는 미래세대의 주인인 아이들이 건전한 신체발달과 정서함양을 위해 숲에서 안전하게 자연체험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숲 교육장 시설과, 친환경놀이터, 숲 탐방로, 편익시설 등이 조성된다. 숲 교육장은 대형 비가림시설로 교육장 및 우천 시 간이대피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고, 친환경놀이터는 자연놀이광장 텃밭정원 씨앗정원으로 세분화 하였다. 숲 탐방로는 262m를 개설하여 다양한 숲의 곤충과 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 할 계획이다. 이번 애월읍 유아동네숲터 조성은 유아숲체험원이 동부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불편함을 느끼던 서부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는 도심과 가까운 근린공원 내 숲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숲에서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안전하게 자연을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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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유아동네숲터’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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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초·중학교에 학교 숲 동산(치유의 동산)이 조성되었다.
- (사)제주생명의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은 5월8일부터 10일까지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협찬으로 제주시 한경면 소재 신창초·중학교에 숲 동산(치유의 동산)을 조성하여 학부모는 물론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본 사업은 녹지공간이 부족한 학교에 숲을 조성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푸른 환경에서 자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녹색 쉼터 및 코로나19로 인한 야외 교육 환경과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아울러 학교 숲 조성과정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애정을 갖도록 하고, 조성된 숲을 동아리, 교과중심, 프로젝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인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해수면이 상승하고 그로 인한 빈번한 자연재해 발생에 대한 방지책으로 산림탄소상쇄사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9년도 제주시 한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0년도 조천초등학교에 이어 금년에 3번째로 신창초·중학교 숲 동산이 조성되었다. (사)제주생명의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은 앞으로도 학교 숲 목적의 취지를 살려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이러한 숲 조성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워 나가며 웃음소리가 피어 나가는 녹색교육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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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초·중학교에 학교 숲 동산(치유의 동산)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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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 ‘초가을 상사화’ 만개
-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에 초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상사화가 활짝 피면서 초록의 삼나무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상사화는 수선화과의 여러해 살이식물로서 잎이 먼저나고, 잎이 말라 쓰러져야 꽃대가 쑥 올라와 꽃이 핀다 잎이 있을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때는 잎이 없어 서로 영원히 만날 수 없는 꽃이라하여 ‘잎은 꽃을, 꽃은 잎을 서로 그리워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담고있다. 절물자연휴양림에는 2~3월 복수초와 변산바람꽃, 4~5월 새우란, 6~7월 산수국, 8~9월 상사화와 꽃무릇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해마다 많은 이용객들이 야생화를 보기위해 찾고있다. 절물생태관리소 관계자는 “태풍을 이겨내고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 상사화를 감상하는 이용객들은 마스크 착용 및 산책시 일정거리 유지 등 개인방역 실천에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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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 ‘초가을 상사화’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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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후원하는 소문난 맛집 “인기”
- 코로나19 등 불안감 확산으로 숲을 찾는 시민들이 급증하면서 숲을 후원하는 소문난 맛집이 더불어 인기를 얻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를 찾아나서는 시민들도 사회적 문제해결에 간접적이나마 참여할 수 있는 곳을 더 선호하는 현상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후원자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 숲 활동가들이 자주 찾는 제주시 연동소재 뜨르르(대표 강원)와 제주시 노형소재 제주섬돈(대표 김현석)도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찾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이곳 두 전문점에서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생명의 숲 후원의 집 현판식을 갖기도 하였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숲 후원의 집이 더 많은 시민들이 숲을 가꾸고 지키는 데 동참하는 공간으로 넓혀나가는 계기가 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생명의 숲 성수열 공동대표는 후원자들과 함께 푸르고 건강한 지속가능한 숲 공동체 조성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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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후원하는 소문난 맛집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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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꼬메오름 산림복지단지 조성 좌초
- 제주시 노꼬메오름 일대를 산림복지단지로 조성하는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행정이 체계적인 준비 없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 심의과정에서 보류되는 결과를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달 대전 산림청에서 '산림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진행한 제주시 노꼬메오름 산림복지 지구 신청건에 대한 심의결과를 최근 제주시에 통보했다. 산림복지심의위원들은 토지확보와 지방재정투입계획 미흡 등을 이유로 '보류' 결정을 내렸다. 산림복지단지 조성 예정지인 노꼬메오름은 산림청 소유의 국유림 68%(170ha)과 도유지 32%(80ha)로 이뤄졌다. 위원들은 제주시가 산림청과 국유림 확보와 관리 체계 수립 등을 위한 사전 협의가 미흡한 점을 지적했다. 막대한 사업비를 충당하기 위한 지방재정투입계획에 대한 세부사항도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제주시는 지난해 노꼬메 오름 일대에 산림 휴양지구 90㏊, 산림 교육체험지구 110㏊, 산림 레포츠 지구 52㏊ 등 사업비 250억원 규모의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산림청에 제출했다. 산림복지단지는 산림 자원을 이용해 휴양림과 생태숲 등에서 분산됐던 산림문화, 교육, 치유, 관광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제주시가 지난해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부에 위탁, 진행한 '산림복지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등에 따라 연평균 이용자는 30만명으로 추산되면서 마을과 연계한 체험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주목됐다. 하지만 올해부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이 지방사무로 이양되면서 사업비 250억원을 모두 지방비로 충당해야 하는 점이 최대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제주시가 애초 사업 추진 때부터 문제점으로 지적된 막대한 예산 확보 계획을 내놓지 못하면서 안일하게 사업을 추진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재심의 시기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며 "위원들이 지적한 사항을 보완해 다시 산림청에 제출하더라도 다시 요구 사항이 발생할 수 있어 추진 여부와 시기를 확답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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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꼬메오름 산림복지단지 조성 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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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탐방)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 화산섬인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름은 육지의 산과는 다른 독특한 지질학적 지형이다. 제주도에는 크고 작은 오름이 곳곳에 360여개가 있다고 한다. 오름에 덮힌 흙이 유난히 붉어 이름마저 붉은오름이 된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삼나무와 해송이 주종을 이루고 쥐똥나무, 가시나무, 졸참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연림을 이루고 있다. 하늘로 치솟을 듯 높이 자라고 있는 삼나무숲 사이로 길을 따라 지나면 독특한 외관을 가진 목재문화체험장이 나타난다.흔한 관광지가 아닌 제주의 자연을 가까이서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 오름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한다고 한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숲체험 뿐만 아니라 숲 속에서 즐기는 목공체험을 기획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끌고 있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부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은 숲속에서 즐기는 목재체험으로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끼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하여 찾아가 현승철 소장(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만나 보았다. 1.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어디에 있나요?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158번지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에 있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남조로 서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온대, 난대, 한대 수종이 다양하게 분포된 울창한 삼나무림과 해송림, 천연림 등 자연경관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내에 있어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목공체험뿐만 아니라 숲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2. 접근성과 대중교통은 어떤가요?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경계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서귀포시에서 뿐만아니라, 제주시에서도 멀지 않아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남조로에 인접해 있어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방문 할 수 있습니다. 3.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어떻게 조성되었나요?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에는 총사업비 52억을 투자되었으며, 2013년부터 시작되어 2015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보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습니다. 체험장은 연면적 1450㎡에 건축면적은 1,165.93㎡으로 총2층 건물로 조성되었으며, 1층에는 목공예체험실, 목공구전시실 등 7개의 체험실 및 전시실이 있고, 2층에는 목공예 전시실이 있습니다.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2017년 8월에 개장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 입니다. 4. 체험장 조성 동기와 목재제품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목재문화체험장은 직접 체험을 통해 목재의 유용함을 경험하고 목재지식과 정보를 알려 목재문화를 제주 전체에 확산시키기 위하여 조성되었습니다. 목재의 활용은 사람에게 뿐만 아니라 숲에도 이롭습니다. 목재제품은 스스로 피톤치드를 발생시켜 인간의 스트레스 완화시키고, 가공 시 플라스틱 제품과는 달리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목재제품의 사용은 생장이 둔화한 나무를 수확하여 목재의 활용도를 높임으로서 임야의 생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숲의 이산화탄소 흡수율을 상승 시켜줍니다. 따라서 이러한 목재활용을 활성화 시키고 인체에 이로운 목재품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였습니다. 5. 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운영과 실적 목재문화체험장은 매일 2번 이루어지는 상시체험과 특별체험이 있습니다. 상시체험은 매일 10시, 15시 나무 목걸이, 책갈피, 열쇠고리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입니다. 특별한 예약 없이 할 수 있어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이외에도 한 달에 한번 진행되는 특별체험에는 매달 특색 있는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스페셜 목공데이’와 가족목공 체험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DIY 가구 만들기’ 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체험프로그램은 총336회 운영되었고, 3,097명이 목공체험에 참가 했습니다. 매달 지속적으로 참가인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6. 특별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나요?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는 숲체험과 목공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숲과 함께하는 힐링 목공체험’이 있습니다. 숲해설가와 함께 제주 숲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과 숲체험 활동을 할 수 있고, 전문목공지도사와 함께하는 목공체험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목재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7.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예 프로그램 체험자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한 결과, 현재 전국 최고의 체험 환경과 운영을 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쉬운 곳으로, 목공체험 뿐만 아니라 체험장 주변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목재문화체험장 진입로뿐만 아니라 주변 숲에도 데크시설이 잘 되어있어 휠체어, 유모차로 이동이 가능하여 유아, 노인,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분들도 편리하게 목재문화체험장 방문하고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해 놓았습니다. 8.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이 있나요?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을 한번만 찾는 곳이 아니라 언제나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속적으로 관람객들이 원하는 목공체험 제품들이 무엇인지 트렌드를 분석하여 다양한 목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제주 삼나무와 편백나무를 활용한 제주만의 특색을 담은 목공예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앞으로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한번 체험하고 나면 자주 방문하여 체험하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주에 방문하신다면 붉은오름목재문화체험장에 꼭 들려주셔서 즐거운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는 관광트렌드에 따른 변화를 들 수 있다.생태관광산업이 활성화되는 추세로 기존의 관람형 관광에서 체험중심의 휴양활동으로 그 양상이 변화하였고, 자녀 동반형 자연학습과 현장체험활동 수요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관광트렌드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로 목재가치가 재평가 되어 문화적 요소로 목재활용의 가능성과 국산목재의 활성화가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나 체험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제주만이 가지는 독특한 목재체험 컨텐츠를 개발하여 새로운 관광수요로 창출하고자 목재전문 테마공간을 탄생시켰다. 스토리텔링 체험실을 비롯해 목재공구전시 및 가상체험실, 영상홍보실을 꾸며 관광객들의 시선을 잡고 목재체험공방, 아로마테라피 체험실, 유아목재 체험실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목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또 야외 어드벤처 시설을 꾸며 온몸으로 숲과 목재를 느낄 수 있게 조성해 둔 공간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흔한 관광지가 아닌 삼나무림과 해송림, 천연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맘껏 누릴 수 있는 곳, 제주도에서 특별하고 진정한 힐링을 찾고자 한다면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을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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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탐방)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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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이용객 80만 명 돌파
-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절물자연휴양림이 올해 입장객 8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 중 매년 최다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곧게 뻗은 삼나무 조림지와 자연림이 조화를 이뤄 삼림욕과 힐링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며 매년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절물자연휴양림에는 경사가 낮고 계단이 없는 목재데크 산책로 5개 노선 7km가 조성돼 있어 누구나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는 무장애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장생의숲길(11.1km), 숫모르편백숲길(8km), 절물오름(1.6km) 등 다양한 코스와 숲길로 방문객의 발길을 다시 찾게 하고 있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2019년에도 유아숲체험원 울타리 보수공사, 장생의 숲길 및 산책로 보수공사 등 지속적인 시설보완으로 전국 최고의 무장애 관광지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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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이용객 8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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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사랑의 열매’이웃돕기 성금 기부
- 제주시(시장 고희범)는 12월 18일 시장집무실에서 절물자연휴양림 목공예체험 이용자들이 올 한해 기부한 1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1년부터 8년간 사랑의 열매함에 성금한 기부금의 누계액은 1억4천900만원을 넘어섰다. 제주시는 지난 2011년 12월 1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상호협약을 하여 절물자연휴양림에서 목공예체험 이용자들이 기부한 금액을 공동모금회에 매년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기부금은 협약에 따라 다문화가정과 재일제주인 1세대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절물자연휴양림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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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사랑의 열매’이웃돕기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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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다양한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소장 박두원)은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성탄절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예체험 겨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공예체험 겨울프로그램은 숲 자원을 재활용하여 성탄절소품, 나무피리, 딱따구리 만들기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눠 마련된다. 대상은 휴양림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광객 등 누구나 당일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체험료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목공예 체험비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다문화가정이나 1세대 재일제주인 등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의는 절물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jeolmul.jejusi.go.kr/) 또는 전화(064-728-3636)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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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다양한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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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엔 하늘을 봐”…별 보기 좋은 여행지 7선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7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별 볼일 있는 여행’ 이라는 주제 아래 밤하늘의 별이 된 ‘아폴로박사’를 만나다, 조경철 천문대(강원도 화천)를 비롯해 별을 관측하기 좋은 6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관광공사의 7월 추천여행지엔 거인의 눈동자로 바라보는 지구 밖 신세계, 좌구산천문대 (충청북도 증평, 별 가득한 밤하늘 아래 즐기는 싱그러운 숲 산책, 정남진 편백우드랜드 (전라남도 무안), 산산한 별 밤에 영양가 있는 가족 여행, 반딧불이천문대 (경상북도 영양), 여름철 낭만 여행 제주의 별 헤는 밤, 마방습지, 별빛누리공원 (제주특별지차시), 별빛 쏟아지는 천문 테마파크, 송암스페이스센터 (경기도 양주) 등이 포함됐다. 특히 양주의 송암스페이스센터는 영어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도 있어, 외국인 추천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1. 밤하늘의 별이 된 ‘아폴로박사’를 만나다…화천 조경철천문대 강원도 화천에는 ‘아폴로박사’ 조경철 박사(1929-2010)를 기리는 화천조경철천문대가 있다. 광덕산에 자리 잡은 화천조경철천문대는 밤하늘을 바라보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춰 별이 쏟아질 듯한 비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천문대에서는 매일 밤 8시부터 진행되는 ‘별 헤는 밤’과 11시에 시작해 밤새 별을 관측하는 깊은 밤 휴식같은 ‘심야관측’ 프로그램은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별빛 여행이다. 이 밖에 관측기법을 배우는 별사진학교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실습 과정도 운영되고 있으니, 천문대에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사전 예약 후 참가하는 것이 좋다. 광덕산에서 발원한 광덕계곡은 물이 깨끗하고 주변에 숙박 시설이 많아 물놀이하기 좋고, 곡운구곡은 조선 시대 선비 김수증이 품은 선경으로 유명하다. 해산터널을 지나면 평화의 댐과 비목공원, 세계평화의종 등을 만난다. 화천댐을 건설하며 생긴 파로호에는 파로호안보전시관이 있고, 평화의 댐까지 물빛누리호를 운항한다. 귀여움의 대명사인 수달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수달연구센터도 꼭 들르자. 문의 화천조경철천문대(033)818-1929 2. ‘거인의 눈동자’로 바라보는 지구 밖 세상…증평 좌구산천문대 좌구산천문대는 증평과 청주 일대 최고봉인 좌구산(657m)에 자리한다. 주변에 도시의 불빛이 없어 맑고 깨끗한 밤하늘이 펼쳐진다.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작은 망원경으로 볼 수 없는 다양한 천체의 모습을 관찰하기 좋다. 여름철에는 토성과 목성 등을 찾아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좌구산자연휴양림이 가까이 있어 밤늦게까지 별을 봐도 서둘러 집에 갈 필요가 없다. 휴양과 별 관측을 동시에 즐기는 가족 여행지다. 휴양림에서 하루 묵은 뒤에는 증평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만나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무쇠의 마술사’ 최용진 대장장이의 일터인 증평대장간, 증평 주민의 쉼터로 이름난 보강천 미루나무숲 등을 둘러보자. 문의 증평군청 문화체육과(043)835-4146 3. 별 가득한 밤하늘 아래 즐기는 숲 산책…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 손 잡고 ‘빛 오염’이 없는 곳에서 ‘별구경’을 하고 싶은 이들은 전남 장흥 억불산으로 가보자. 이곳에 자리한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는 맑고 투명한 하늘을 이고 있다. 여름은 별을 보기 적당한 시기가 아니지만, 억불산 주변은 대기가 맑아 머리 위로 별이 쏟아질 듯하다. 억불산 정상 부근에 자리한 정남진천문과학관도 별을 관측하기 좋다. 주관측실을 비롯해 보조관측실, 천체투영실, 시청각실 등을 갖췄다. 장흥은 문학의 고장이다. 회진면은 소설가 한승원이 태어난 곳. ‘한승원소설문학길’에 있는 한재공원에 오르면 그의 소설 무대가 된 회진면이 보인다. 한재공원에서 내려오면 진목마을. 소설가 고 이청준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이청준 생가를 꾸며놓았다. 마을 가까운 곳에 들어선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 세트장도 볼거리다. 장흥의 여름 별미는 된장물회다. 된장을 푼 시원한 국물에 열무김치를 푸짐하게 넣어 만든다. 문의 장흥군청 문화관광과 (061)860-0257 4. 산산한 별 밤에 영양가 있는 가족 여행…영양 반딧불이천문대 도심에서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을 보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인공의 빛 공해 때문이다. 무공해 청정 지역으로 이름난 영양에는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반딧불이천문대가 있다. 칠흑 같은 밤에 반짝이는 별과 사랑스러운 반딧불이를 만나는 최적의 장소다. 아침 산책도 별 밤만큼 감동적이다. 깊은 숲 속에 울려 퍼지는 풀벌레 소리와 싱그러운 풀 냄새에 청정에너지가 100% 충전된다. 주실마을에는 조지훈 시인의 삶과 문학을 돌아보는 지훈문학관이 있다. 지훈시공원에서 시인의 숲까지 호젓한 길이 이어진다. 영양서석지는 조선 시대 민가 정원의 백미로 꼽힌다. 대청마루에서 바라보는 연못과 연꽃, 400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한 폭의 그림이다. 전통 음식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음식디미방의 밥상도 아름답다. 346년 전 요리법로 만든 우리 음식은 상차림만큼 정갈하고, 건강하게 맛있다. 문의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054)680-6413 5. 제주서 즐기는 여름철 낭만 여행 낭만의 섬 제주. 별과 함께 제주의 여름을 반짝반짝 빛내보자. 제주시와 서귀포 도심 바깥은 밤 9시면 깜깜하다. 가로등이 많지 않고, 풀벌레 소리만 들릴 정도로 고요하다. 별을 보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다. 고즈넉한 마방목지부터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더듬는 제주별빛누리공원, 쏟아지는 별과 은하수를 볼 수 있는 1100고지휴게소, 샛별처럼 빛나는 새별오름까지 발길 닿는 곳마다 화려한 별이 여행자를 기다린다. 낮에는 싱그러운 제주의 자연을 찾는다. 마방목지에서 차로 5분만 가면 숲속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사려니숲길이 나타난다. 사려니숲길을 걷다 보면 어지러운 마음이 가지런해진다.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이니스프리제주하우스와 노아의 방주를 형상화한 방주교회도 들러보자. 제주의 자연과 예술, 낮과 밤을 모두 즐기는 잊지 못할 여행이 완성된다. 문의 전화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 6. 별빛 쏟아지는 천문 테마파크…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 서울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거리. 경기도 양주시 계명산 자락에 들어앉은 송암스페이스센터는 별을 관측하는 천문대와 교육 공간인 스페이스센터, 전망이 끝내주는 케이블카에 호텔급 숙소, 레스토랑까지 갖춘 ‘천문 테마파크’다. 산허리를 휘감아 도는 산책 코스와 널찍한 잔디광장은 연인들이 걷고 아이들이 뛰놀기에 좋다. 송암스페이스센터는 1일 천문교실에서 영어우주과학캠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서울특별시교육청 현장 체험 학습 지정 기관’이며, 디지털 플라네타리움(천체투영관)용 영어 버전 동영상을 갖춰 외국인이 찾기에도 적당하다. 양주시 장흥면에는 가족과 연인 혹은 혼자 갈 만한 여행지가 여럿이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 화백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낭만적인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는 장흥역과 가나아트파크, 자연 속에서 쉬어 가기 좋은 장흥자생수목원 등도 들러볼 만하다. 문의 양주시청 문화관광과 (031)8082-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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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엔 하늘을 봐”…별 보기 좋은 여행지 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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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장생의 숲길'정비 완료
- 제주시는 최근 절물자연휴양림 장생의 숲길 내에 식생매트 1.3km, 안내판 11개소 설치 등 안전하고 편리한 숲길조성을 위한 '장생의 숲길'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장생의 숲길은 총 11.1km로 현재 7.6km구간은 식생매트 설치해 나무뿌리 보호 및 침수구간 노면을 정비했고 나머지 3.5km구간도 내년에 예산을 투자해 순차적으로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총 8개 구간 27.3km 길이의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1시간 30분에서 3시간 30분정도의 장거리 코스로는 장생의 숲길, 숫모르편백숲길, 절물오름 등이 있고, 40분에서 1시간 30분 정도의 단거리 코스로는 삼울길과 너나들이길, 생이소리길 등 무장애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은 5월 기준 24만명에 달하며, 단체 관광객들이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 절물생태관리소 관계자는 "휴양림을 방문하신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의 혜택을 누리도록 숲길 정비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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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장생의 숲길'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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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 제주시는 26일부터 절물자연휴양림에 숲해설가 1명을 배치하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복지전문업 기관인 (사)제주숲해설가협회와 협약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평일 1일 2회로 이뤄지며 예약은 절물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jeolmul.jejusi.go.kr/)를 통해 하면 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절물자연휴양림 내 산책로를 위주로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휴양림 방문자들이 절물자연휴양림만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숲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함께 목공예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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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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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에 눈꽃 구경하러 오세요"
-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은 최근 눈꽃은 구경하러 찾아오는 이용객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1997년 개장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입장객이 8만명을 돌파했으며, '2017 ~2018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올해 7억4000만원을 들여 숲속의 집 리모델링, 무장애 데크시설 보수, 안내판정비, 장생의 숲길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절물생태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눈이 쌓여있냐'는 문의 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며 "눈꽃을 구경하러 찾아오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산책로 및 주차장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절물자연휴양림은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관광지로 인기가 높아 올해에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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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에 눈꽃 구경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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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연간 방문객 80만 ... '전국 최다'
- 절물자연휴양림이 개장 이래 가장 많은 방문객을 맞이했다. 연간 방문객이 처음으로 80만명을 넘어섰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절물자연휴양림 입장객이 1997년 7월 개장 이후 올해 12월 기준 처음으로 연간 80여만명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장 20년만의 기록이다. 절물자연휴양림은 매년 전국 42개 국.공립 자연휴양림 중 최다 인원방문 기록을 세우고 있다. 지난해엔 1년간 75만4000명이 찾았다. 28만7000명이 찾아 연 방문객수 2위인 경기 가평군 유명산 자연휴양림의 2.6배에 이르는 방문객 규모다. 절물자연휴양림은 7km 코스의 내부 산책로와 절물오름 등산로, 장생의 숲길, 숫모르편백숲길 등 다양한 코스가 조성돼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입구에서부터 펼쳐진 삼나무숲이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2017년에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국내외에 알려지며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 관계자는 “휴양과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산림휴양문화시설을 제공하겠다”며 “교통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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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연간 방문객 80만 ... '전국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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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자연휴양림, 아름다운 겨울 절경 선보여
- 서귀포 자연휴양림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를 잇는 1100도로변 고산지대에 자리 잡고 있고, 자동차로 10여 분 거리에 영실탐방안내소가 있어 한라산 탐방과 서귀포 관광의 베이스캠프로 제격이다. 서귀포에서 1100도로를 따라가면 자연휴양림 정문에 다다른다. 동백동과 녹나무동, 담팔수동, 해송동, 왕벚나무동, 후박나무동, 소나무동 등 숙박시설이 자연경관을 살리면서 울창한 숲 속에 자리 잡았다. 주변엔 잔디광장과 생태공원, 족구장이 조성돼 있다. 특히 밤새 눈이 내린 아침이면 소나무동 객실에서 눈 쌓인 잔디광장과 그 너머의 수려한 바다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야영덱 42개(2.7×2.7m, 3.6×3.6m)은 피톤치드로 유명한 편백 숲 속에 점점이 박혀 있다. 사색하기에 좋아 호젓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편백들이 피톤치드를 내뿜을 때 깊이깊이 숨을 들이마시면 폐부마저 시원해진다. 동절기인 12월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는 고지대의 특성상 야영이 통제된다. 자연휴양림 안에는 인공조림의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제주도 야생 숲 그대로의 특징을 살려낸 산림 사이로 생태관찰로, 건강산책로, 숲길산책로, 전망대산책로, 차량순환로 등 다양한 생태탐방 코스가 나 있다. 순환형 산책로는 흙길과 오솔길, 지형을 고려한 나무 덱으로 조성돼 걷기에 편하다. 곳곳에 쉼터와 화장실도 마련돼 있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우거진 숲 속에는 산딸나무, 굴참나무, 때죽나무, 팥배나무, 비목나무 등 온대·난대·한대의 수종이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법정악 전망대에 서면 서귀포 시가지와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울긋불긋 단풍옷을 입은 숲 너머로 산방산과 송악산이 보인다. 날씨가 좋으면 마라도와 가파도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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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자연휴양림, 아름다운 겨울 절경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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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전국에 나눔숲 835곳 조성”
-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이나 녹지취약지역 주변에 녹지환경을 조성하는 나눔숲이 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1,647억 원을 투입해 전국에 835곳의 나눔숲을 조성하면서 나눔숲이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1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에서 나눔숲 조성·관리 관계자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나눔숲 조성 담당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비롯해 수혜기관(사회복지시설) 담당자, 관련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행사는 나눔숲 조성·관리 우수기관 시상에 이어 우수사례 발표, 사후관리 과정의 개선사항 제안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과거 5년간(’11년~’15년) 나눔숲 조성지 336곳에 대해서는 사후·관리 실태를 조사해 나눔숲 이용·관리가 우수한 20개 기관에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기관은 다음과 같다.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 ㅇ최우수상-욱사복지재단·부산광역시청 푸른도시사업소 녹지사업팀, ㅇ우수상-안식의집·태백시청 농정산림과, 제광원·제주시청 공원녹지과 ㅇ장려상-신내노인요양원·서울특별시청 조경과, 로뎀나무·순창군청 산림공원과, 창녕군노인전문요양원·창녕군청 주택산림과 <지역사회나눔숲 조성사업> ㅇ최우수상-충청남도청 산림녹지과 ㅇ우수상-영암군청 산림축산과, 안산시청 녹지과 ㅇ장려상-대구광역시 남구청 도시재생총괄과, 진천군청 산림축산과, 울산광역시 동구청 공원녹지과 <나눔숲 조성 및 사후관리 부분> ㅇ공로상-부산광역시청 산림녹지과, 강원도청 산림소득과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나눔숲 조성·관리 관계자 회의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나눔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나눔숲 조성사업(복지시설나눔숲, 지역사회나눔숲)’은 복권판매 수익금인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재원으로 전국단위 공모사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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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전국에 나눔숲 835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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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절물휴양림 추석 맞이 환경정비 실시
-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추석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절물휴양림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에서는 산책로 27.3km, 숙박동 등 주요시설물 주변 풀베기 작업을 비롯해 연못청소 , 절물오름 전망대 보수, 오름 산책로 정비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절물 생태관리소는 추석 연휴기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숲해설, 목공예프로그램, 유아숲체험 등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숲 해설과 유아숲 체험은, 절물자연휴양림홈페이지(http://jeolmul.jejusi.go.kr)를 통해, 목공예체험은 현장방문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추석연휴기간 숙박동 예약율은 100%으로, 8동 29실에 대한 예약이 모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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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절물휴양림 추석 맞이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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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래자연휴양림서 16일 곶자왈 숲속 콘서트
- 곶자왈공유화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제주시 교래자연휴양림 야외공연장에서 '교래마을과 함께하는 곶자왈 숲속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는 곶자왈의 가치를 알리고 곶자왈 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에는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원곡자인 김목경 밴드, 홍대 인근에서 인디밴드 활동을 하다 제주로 이주한 싱어송라이터 소은주, 도립 서귀포합창단 소속 성악가 이영효 등이 참여해 곶자왈의 초가을 밤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교래리 라인댄스팀의 공연과 교래리장의 교래마을 이야기 등도 어우러져 교래리와 곶자왈의 가치를 홍보한다. 관람은 무료며, 선착순 입장이다. 자세한 일정은 곶자왈공유화재단 사무국(☎ 064-783-6047) 또는 홈페이지(www.jejutrust.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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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래자연휴양림서 16일 곶자왈 숲속 콘서트
산림환경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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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성대하게 열려
- 지난 12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제주썬호텔 연회장에서 '제4회 제주산림환경대상'시상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제주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도에 제정되어 18년 동안 이어져 온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의 지방행사로 6개 광역자치단체(경북·경남·전북·전남·충남·제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제주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명예를 높이는 상으로 제주에서는 작년에 이어 4번째 열렸다. 올해 수상자로는 입법부문은 강성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행정부문에는 강용숙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 연구부문에는 김세재 제주대학교 명예교수, 교육부문에는 김미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행정서기, 기업부문에는 조영기 지에스건설 대표이사, 임업부문에는 박길동 아트림 산림기술사무소 대표, 복지부문에는 김영남 제주김령미로공원 대표이사 등 7인이 수상하였다. 본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이사장 김헌중)이 주최하고 제주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산림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한국임우회,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한국산림보안관연맹, 산림아카데미재단, 산림환경신문, 산림신문 등 언론과 단체가 전폭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김헌중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산림보안관연맹이 중심이 되어 제주 전지역에서 활동하므로 산림환경분야에서 큰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제주임업인총연합회를 중심으로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근선), 서귀포시산림조합(조합장 오형욱) 등이 산림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녹지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제주지역은 하나같이 산림환경에 대한 인식이 확고하기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올해에도 제4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계기로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산림환경 기능증진에 대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수상자 한분 한분에게 공로를 치하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제주는 특별한 지역으로 산림환경의 보루라 생각하고 전 도민이 하나되어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였다. 특히 목재이용을 위한 많은 활동을 소개하며 국내산 목재를 이용한 탄소저장과 에너지 절약과 목조건축 시공으로 탄소발생을 줄이는 탄소감축운동을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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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성대하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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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생태관찰원,‘생태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호응
- 제주시는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노루생태관찰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생태체험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노루생태관찰원은 제주를 대표하는 야생동물인 노루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노루 만들기’및‘노루 먹이주기’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09:00~16:00로 체험료는 노루 만들기 3,000원, 노루 먹이 주기는 1,000원이다. 또한, 노루생태관찰원 직원들이 고사목들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루기차 포토존’이 관찰원 입구에 설치되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어린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노루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상시관찰원 입구 탐방로에는 왕벚나무 숲터널 사이사이에 수국이 활짝 피어 탐방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탐스러운 둥근 모양의 수국 색깔은 토양의 성질(산도)에 따라 다양한 색으로 피는데, 파란꽃이 마치 도깨비불을 닮았다고 하여 제주어로는 ‘도채비 고장(도깨비 꽃)’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장은“무더운 여름, 자연을 벗 삼아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는 노루생태관찰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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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생태관찰원,‘생태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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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을 위한 작은 숲 공간, 제2호 제민 숲 조성
- 제민신협(이사장 고문화)과 (사)제주생명의숲(상임대표 고윤권)은 작년 김만덕 기념관 숲동산 조성을 시작으로 2021년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주시 아라동 제민신협 아라지점 앞에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쉴 수 있는 공간, 제2호 제민 숲동산을 조성하고 11월 11일 10시 제민신협, (사)제주생명의숲, 지역주민이 함께 조성기금(일천사백만원) 전달식을 거행하였다. 이 행사에서 고문화 제민신협 이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특히 세계적 난국인 코로나19로 인해 생활환경에 변화가 이루어져 도시숲, 치유숲, 학교숲에 도민 모두가 관심이 필요한 시대인 만큼 도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작은 숲동산을 연차적으로 조성하여 늘 푸르고 맑은 제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신협으로 적극 참여하고 또한,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서는 제민신협으로 함께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제주생명의숲 정책위원(정세호 박사)은 제주도가 한라산과 385오름 등 친 자연적 여건 속에서도 전국에서 도시숲 조성이 최하위인 만큼 도민들이 직접 치유되고 느낄 수 있는 숲 조성을 위한 제주만의 수종 선택과 숲사랑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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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을 위한 작은 숲 공간, 제2호 제민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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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물찻오름 일대 식생탐방
- (사)제주산림환경포럼과 (사)제주생명의숲이 공동 주최한 2021 물찻오름 식생탐방이 지난 24일에 진행되었다. 오름의 식생복원 및 훼손을 방지하기위해 2008년 12월부터 금년도 12월 31일까지 (13년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이 일대를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입허가를 받고 탐방하였다. 제주시 조천읍과 남원읍, 표선면 등 3개 읍면의 경계선이 만나는 정점에 있는 이 오름은 표고가 717m이고 정상의 굼부리(분화구)에 물이 고여 있으며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고 오름 둘레가 잣(성)과 같다는 데서 물찻오름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이날 식생탐방은 (사)제주산림환경포럼 고윤권 본부장과 (사)제주생명의숲 강익범 박사 외 실무자 5명이 참여하여 기존 탐방로를 중심으로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야자매트에 식생이 복원되는 모습 탐방로 일대에는 양치류 등이 식생을 이루어 가고 있으며 특히, 산수국이 많이 번성하였고 태풍 등 자연에 의해 쓰러진 나무에도 각종 버섯이 자생하고있었다. 특히, 구름송편 버섯을 발견 후 많은 관심이 생겼으며 새로운 어린나무 식구들이 숲의 일원으로 자연적인 생리 상태를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쉽게도 일부 나무들은 병해충 피해를 받고 있어 조사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물찻오름 정상주변 팥배나무 열매가 빨갛게 익어 떨어지고 있고 올해는 기후 영향으로 단풍마저도 곱지 않게 마무리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또한, 물찻오름 산정 호수는 오랜 기간 동안 일반인 통제를 통해 자연적 수생 식물과 어울림이 너무나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는 한 사람으로 더욱더 식생보호를 위해 지킴이가 필요하다는 걸 느끼며 가볍게 물찻오름을 내려올 수 있었다. 팥배나무 구름 송편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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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물찻오름 일대 식생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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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 개최
-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은 지난15일 제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제3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사)산림환경포럼은 2005년도부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적자 110여분을 선정 시상하므로 수상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며 명예를 후대에 전하는 행사를 17년 동안 펼치고 있다. 포럼에서는 전국적인 공로자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나 지방의 숨은 공로자들이 많음에 3년 전부터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열고 있으며 금년에는 경북, 충남, 전남, 전북 등에서도 공로자들을 선정하고 있다. 제3회 제주산림환경시상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고영권 정무부지사), 도의회(강연호 부의장),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 한국임우회(회장 전진표), 임업인 단체, 수상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산림환경포럼(본부장 고윤권, 운영위원장 고용래)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부문별 수상자는 · 입법부문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 자치부문에 오영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 연구부문에 김윤숙 제주국제대학교 교수, · 행정부문에 고경희 제주시 청정환경국장, · 임업부문에 이부자 표고버섯영농가, · 단체부문에 고재선 서귀포시 산림조합 조경수생산자협의회장, · 특별부문에 허성수 생태학습장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제주산림환경포럼 고용래 운영위원장의 개회선언, 고윤권 본부장의 환영사, (사)산림환경포럼 김헌중 이사장의 격려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축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축사, 한국임우회 전진표회장의 축사, 수상자를 대표하여 고용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의 인사가 있었다. 제주산림환경포럼 고윤권 본부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제주 산림환경 보전과 종 보존 사업에 행정, 의회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라는 임업인의 희망을 전하며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께 축하를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분야별 대상 시상, 지역 국회의원 축전 낭독 및 김동호(한라작은마을도서관장)의 가야금 축하연주가 있었으며 코로나19 관련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시상식은 상패 및 꽃다발 전달, 수상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주시 산림조합, 서귀포시 산림조합, 제주특별자치도 임업인연합회, 임정동우회, (사)제주생명의숲 등 단체에서 제주특별자치도 500만 그루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으로 나무심기 기금을 한민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이 대표하여 제주산림환경포럼 고윤권 본부장에게 전달해 참석하신 내빈, 임업인, 수상자 등으로부터 환영의 박수를 받으며 1,2부에 걸친 시상식이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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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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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와 함께하는 2021년 학교숲 조성사업 봉사활동
-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와 (사)제주생명의숲(상임대표 고윤권)은 10월 1일 '2021년 학교숲 조성사업' 봉사활동을 제주시 한경면 신창초등학교(교장 강승희)에서 전개했다. 이날 제주에너지공사 온새미들 봉사단과 (사)제주생명의숲 활동가와 신창초등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예초작업, 나뭇가지치기, 넝쿨제거 및 관수 활동을 시행하였다. 관계자는 “학생들이 녹색쉼터 및 야외교육 환경으로 활용 가능한 녹지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자연체험 학습의 수요는 증가 하지만 현재 교과 과정 내에서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정의 부족으로 매년 제주지역에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학교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2021년에는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에 있는 신창초중학교(교장 강승희)를 학교숲 조성 학교로 선정하여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편백, 산딸나무등 치유 공간을 조성하였다.” 라며, “금년11월에는 신창초등학교 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숲을 주제로 하는 백일장을 시행하여 어린이들에게 숲과 함께하는 자연체험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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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와 함께하는 2021년 학교숲 조성사업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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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붇다클럽 백록회, 산림생태 정비 활동
- 사단법인 붇다클럽 백록회(회장 오희부)는 지난 18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 숲길에서 회원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생태 정비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붇다클럽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더 강해지는 여름철 폭염 등으로 녹색산림을 찾는 시민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곳곳에서 출몰하는 뱀 등 해충과의 전쟁에 사전 대비하고, 이 곳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분별한 산림훼손을 예방하기 위한 계몽차원에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붇다클럽백록회 오희부 회장은 향후에도 자연과 사람이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산림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과 산림환경 보호를 위한 산림생태 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붇다클럽은 1991.12.27.사회복지와 환경보전을 위한 창달을 목적으로 결성된 남성불자 전국최초 공익적사회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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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붇다클럽 백록회, 산림생태 정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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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생명의숲, 제28회 한라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 제주특별자치도와 한라일보사가 공동으로 제정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8회 한라환경대상 시상식이 2021년 7월 14일 오후 3시 한라일보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제28회 한라환경대상 환경실천상 부문 최우수상은 (사)제주생명의숲(대표 교윤권)이 수상했다. 제주생명의숲은 산림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 3월 19일 창립되었으며, 현재 4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은 “숲 가꾸기” 사업이다. 2019년 2월 28에는 제주시청과 “500만 그루 나무심기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10년간 매년 50만 그루의 나무를 제주도 곳곳에 심고 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와 폭염, 도시 열섬화 등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2019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는 녹지공간이 부족한 한천초등학교, 조천초등학교, 신창초중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했고 2020년부터 비양도에서 사라지고 있는 희귀식물 황근(환경부에서 지정한 보호야생식물로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을 되살리기 위해 200본을 식재하는 복원사업도 진행했다. 연구·교육 부문에서도 제주 노거수에 대한 모니터링 및 발굴조사를 진행, “노거수 유래집”을 발간할 예정이며 지난해부터는 도민을 대상으로 생태자원을 활용한 교육 및 현장체험 활동인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1기 수료생을 중심으로 동우회가 창립되어 숲 지킴이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고윤권 상임대표는 500명 가까운 회원들이 자신들의 시간을 쪼개 자원봉사한 노력의 결과로 환경대상을 수상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주생명의숲의 역점사업인 500만 그루 나무심기, 비양도 녹색섬 사업을 제주시, 마을회 등과 협력해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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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생명의숲, 제28회 한라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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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숲속의 제주만들기' 500만 그루 나무심기 협약
- 제주시는 9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안동우 제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로터리3662지구(총재 김하석), 제주생명의숲(상임대표 고윤권)과 500만그루 나무심기 성공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숲 속의 제주 만들기'는 제주시 인구 50만 달성을 기념해 매년 50만그루, 10년간 500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도심 열섬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시의 그린 인프라를 확대하는 시책으로, 2019년에 시작하여 올해 3년차를 맞이하였다. 제주시와 국제로터리3662지구, 제주생명의숲은 시민들이 조성·관리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나무심기 사업의 정착에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며, 500만그루 나무심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쌈지숲 조성' 및 '바람길숲 조성' 사업 등을 통해 50만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안동우 시장은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나무 한 그루가 천연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 만큼, 많은 시민과 오늘 협약에 참여한 국제로타리 3662지구와 (사)제주생명의숲이 함께 노력하여 친환경적 제주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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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숲속의 제주만들기' 500만 그루 나무심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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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섬 비양도 숲가꾸기 실천
-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소재의 2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비양도(이장 윤성민)에서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주민과 생명의숲 봉사단 회원들이 펄랑못 주변 황근자생지 풀베기 작업에 참여하고, 2020년부터 황근자생지 복원사업을 연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식재된 황근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해 칡덩굴 등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하였다. 특히, 비양도는 화산섬으로 해안경관이 좋으며 연인원 18만명이 찾아오는 생태관광지로 사랑을 받고 있어 2021년 5월에는 섬 주변 비활용지(도유지)에 작은 섬 속의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편백나무 등 해풍에 강한 수종을 식재하였다. 또한,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관수 및 식생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숲 조성 주변에는 친환경적 포토존을 설치하여 쉼터 겸 기억의 장소로 남길 수 있도록 하였다. 윤성민 이장은 땀을 흘리며 노력하는 섬 주민 여러분과 함께 비양도를 잘 가꾸고 지켜야겠다는 책무를 느낀다고 전하며, 숲 가꾸기 활동에 참석한 숲 사랑 가족 여러분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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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섬 비양도 숲가꾸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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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나무재선충병 3차 항공방제 실시
-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3차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6월 8일부터 6월 10일, 6월 22일부터 6월 24일 두 차례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3차 항공방제는 한라산국립공원 경계지역의 소나무림 1,000ha를 중심으로 집중 방제할 계획이다. ☞ 방제 일정은 헬기 운항계획 및 강풍, 우천 등 기상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방제지역은 제주시 아라동, 오라동, 노형동, 연동, 애월읍 소길리, 유수암리 일부지역과 서귀포시 영남동, 안덕면 상천리 일부지역이다. 방제에 이용될 헬기는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 소속으로 기종은 까므프(KA-32T) 대형헬기이며, 1회 비행시 40ha(2,000ℓ)의 면적을 살포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는 항공방제 기간 중 양봉 및 축산농가 등에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 사항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 협조(주의)사항 o 방제시간에는 방제지역의 등산 및 산책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방제 기간 중 방제대상 지역 내 양봉의 방봉을 자제하여 주십시오. o 축산 농가에서는 방제지역 내 임지 또는 인근에 방목을 삼가하여 주십시오. o 방제지역 주변 인가에서는 빨래를 널지 말고, 장독 등 음식물과 음용수는 잘 밀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방제지역 및 인근에서는 산나물 채취를 하지 말아야 하며, 채소는 반드시 잘 씻어 농약 성분을 제거 한 후 식용으로 사용하여 주십시오. o 농약이 피부에 묻었을 때에는 즉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십시오. o 대형헬기의 저공비행에 따른 소음과 강풍으로 가축이 놀라는 등 간접적인 피해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주십시오. o 기타 문의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 산림보존팀(710-6781∼5), 제주시 공원녹지과 산림병해충팀(728-8991∼3),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산림병해충팀(760-3391∼3)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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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나무재선충병 3차 항공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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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을 연결하여 녹지네트워크 구축한다
- 제주시는 올해부터 도심의 허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분산된 도시숲을 연결하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통해 ‘녹지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치유공간으로서의 도시숲이 도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주목하여 도시바람길숲이 생활권 숲이 되도록 접근성을 고려해 조성한다고 덧붙였다. 도시바람길숲은 맑고 차가운 공기가 도심으로 흐를 수 있도록 길을 터주면서 미세먼지와 도심지 폭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는 기능형 도시숲으로, 도심지 내 바람의 이동 통로가 되는 연결숲·확산숲을 도로변, 하천변, 공원에 조성하여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정체된 대기의 순환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제주시는 2019년 산림청 공모사업인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올해 6월부터 2022년까지 총100억원을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다. 올해 1차년도 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되는 도시바람길숲은 23종의 교목 2,037그루와 17종의 관목 107,637그루를 신제주권, 구제주권, 화북권권으로 나뉘어 시행되며 권역별로 확산숲, 연결숲 등 다양한 기능의 도시숲을 조성하게 된다. 2차년도 사업은 2022년 45억원을 투입하여 신산공원, 용담공원, 아라지구근린공원 등에 조성할 계획이다. 한정우 제주시공원녹지과장은 “도시바람길숲 조성에 따른 도심열섬효과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로 도심지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역별 사업대상지> 권역 사업비 (백만원) 위치 내용 비고 계 5,000 14개구간 교목: 녹나무 외 22종 2,037 관목: 조팝 외 16종 107,637 초화류: 수호초 외 13종 278,885 신제주 1,470 1100로, 월랑로, 신형로, 연북로, 노연로 교목: 먼나무 외 3종 542 관목: 박태기 외 3종 27,315 초화류: 꽃잔디 외 1종 122,670 연결숲 구제주 1,226 가령로, 승천로, 고마로, 연신로, 청사로 교목: 먼나무 외2종 303 관목: 철쭉 외 1종 4,939 초화류: 꽃잔디 외 6종 65,065 연결숲 화북 2,304 건주로, 동화로, 선반로, 삼화근린공원 교목: 후박나무 외 22종 1,192 관목: 꽃댕강 외 16종 75,383 초화류: 수호초 외 13종 91,150 연결숲, 확산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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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을 연결하여 녹지네트워크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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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숲 사랑 작은 음악회 개최
- (사)제주생명의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은 5월13일 제주시 용담1동 소재 한천 소공원에서 지역구인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김창식 교육위원, 한천초등학교 김창희 교장, 양석훈 용담1동장, 조기석 서문성당 신자님을 비롯한 숲 사랑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숲 사랑 음악회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성대하게 치러졌다. 1부에서는 신풍리 문화이장 및 국악단가향 대표 전병규씨의 대금 연주를 시작으로 김동호 한라마을도서관장의 가야금 연주 및 시 낭송 등으로 공연에 참가하는 사람들과 보는 사람들 모두로 하여금 박수갈채를 불러일으키며 감동의 자리가 이어졌다. 특히, 2부에서는 숲 사랑 새집 달아주기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한천 소공원을 중심으로 서문성당, 한천초등학교 주변에 무지개 새집 및 나무 표찰 달아주기 캠페인을 위한 새집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사)제주생명의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은 오늘의 음악회가 작은 공연이지만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숲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려는 음악회 추진 배경 설명을 말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생명의숲 회원과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제주도 숲 가꾸기 사업 및 산림환경 보전은 물론 자연정화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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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숲 사랑 작은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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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초·중학교에 학교 숲 동산(치유의 동산)이 조성되었다.
- (사)제주생명의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은 5월8일부터 10일까지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협찬으로 제주시 한경면 소재 신창초·중학교에 숲 동산(치유의 동산)을 조성하여 학부모는 물론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본 사업은 녹지공간이 부족한 학교에 숲을 조성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푸른 환경에서 자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녹색 쉼터 및 코로나19로 인한 야외 교육 환경과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아울러 학교 숲 조성과정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애정을 갖도록 하고, 조성된 숲을 동아리, 교과중심, 프로젝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인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해수면이 상승하고 그로 인한 빈번한 자연재해 발생에 대한 방지책으로 산림탄소상쇄사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9년도 제주시 한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0년도 조천초등학교에 이어 금년에 3번째로 신창초·중학교 숲 동산이 조성되었다. (사)제주생명의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은 앞으로도 학교 숲 목적의 취지를 살려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이러한 숲 조성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워 나가며 웃음소리가 피어 나가는 녹색교육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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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초·중학교에 학교 숲 동산(치유의 동산)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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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모음재단 비양도 양묘장 개장
-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은 지난 23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에서 제주 자생식물 양묘장 개장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비양도 양묘장 조성사업은 2020년 (사)제주생명의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 비양리 마을회(이장 윤성민)와 자연생태계 복원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진행된 두 번째 프로젝트다. 지난해 황근자생지 복원사업 일환으로 황근 200주를 식재하였다. 이번에 조성된 비양도에 자생하는 식물들을 관찰하고 생육에 적합한 수목을 선정하여 녹색섬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모음재단 측은 “과거 손실된 비양봉 구간 외 식생조사를 통해 자생식물 종자를 육성, 비양도를 생태정원으로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한편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 그룹 계열사인 이니스프리가 5년동안 100억원의 기부약정을 통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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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모음재단 비양도 양묘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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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하는 2021 제주생명의숲 식목일 행사
-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생명의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은 2021년 4월 3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소재 생명의숲 생태 실습장에서 이팝나무 등 500주 나무를 심고, 지난해 식재한 나무들의 식생을 관찰하며 숲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하였다. 비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숲사랑 운동에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비대면 행사인만큼 수종별로 4명씩 조를 이뤄 나무를 심으며 거리두기에 적극 모범을 보였다. 또한 지난 3월에 시행된 비양도 식목행사에 이은 2021년도 2차 나무심기 행사인 만큼 더욱 보람을 갖고 참여하였다. (사)제주생명의숲 조기석 교육국장은 “건강한 지구, 나무심기로 지켜요” 산림청 2021년 캠페인에 동참하여 회원들과 함께 식목행사에 참여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한가정 한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여 푸른숲 조성에 도민이 함께 참여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사)제주생명의숲은 도시숲, 학교숲, 사랑의숲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5월에는 제주시 지역 학교를 선정하여 3번째 학교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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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하는 2021 제주생명의숲 식목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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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분홍빛으로 물들다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소장 김근용)은 예년보다 날씨가 따뜻해져 한라산 벚꽃이 지난해보다 10일 빨리 개화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라산에서는 지난해보다 10일정도 일찍 벚꽃이 피어 하나둘씩 등산하듯이 정상을 향해 달려 나가고 있어 한라산을 탐방하는 이들에게 예년보다 일찍 봄을 알려주고 있다. 한라산 벚꽃은 관음사와 어승생악 주변으로 활짝 피어 차츰차츰 한라산을 탐방하는 것처럼 높이 올라가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은 벚나무의 고장으로 신례리왕벚나무 자생지가 천연기념물 156호, 관음사의 왕벚나무자생지가 도 지정문화재 기념물 51호, 관음사야영장의 오등동왕벚나무가 향토유형유산 제3호, 어승생악 기슭에 제주특별자치도 향토유형유산 제5호로 지정된 해안동 왕벚나무 등이 분포하고 있다. 한라산 왕벚나무는 1908년 프랑스 다케신부가 관음사 주변에서 자생지를 확인하고 1912년 독일 베를린 대학의 퀘네 교수가 발표해 제주도가 자생지임을 밝힌 바 있다. 한라산 벚나무는 이른 봄 잎이 나오기도 전에 가장 화려하게 꽃을 피운다는 왕벚나무, 올벚나무가 먼저피고 그 다음에 산벚나무가 핀다. 또한 성판악코스를 5월말에 탐방하다보면 해발 1750m 부근에 제주도에서는 보기 힘든 귀룽나무가 벚나무 중 마지막으로 피는 것을 볼 수 있다. 김근용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지만 한라산을 탐방하기 전에는 일교차가 있어 여벌옷과 우의, 비상식량 등을 챙기어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라산의 다양한 벚꽃을 감상하며 코로나를 이길 수 있는 좋은 기운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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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분홍빛으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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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시공원에 꽃밭조성 추진
- 제주시는 도시공원 내 녹지공간을 활용하여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코스모스 정원 15,000㎡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도시공원 이용객이 급증함과 동시에 이용객을 위한 문화공간 수요가 부족해짐에 따라, 유휴 녹지공간에 꽃밭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이뤄진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2월부터 용담근린공원 내 약 10,000㎡의 토지에 지장물 등을 정리하여 코스모스 파종을 마쳤고, 사라봉근린공원과 신산근린공원 공원부지 약 5,000㎡ 대해서도 코스모스 정원 조성을 추진할 계획으로 4월 초 꽃씨 파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시공원 내 조성된 꽃밭은 6월 말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이용객뿐만 아니라 주변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공원녹지과장은 “도시공원이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수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공간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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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시공원에 꽃밭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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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 추진
- 제주시는 제주 고유 식물의 서식지를 점령하여 생육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을 침해하는 생태계교란 생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생태계교란 생물 중 하나인 서양금혼초는 유럽 원산으로 개체당 1,000개에서 10,000개에 달하는 종자를 생산하며, 우리나라에는 1980년대 초 목초종자와 혼입되어 제주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이번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은 서양금혼초 개화시기인 4~5월에 맞춰 진행하고 있으며, 야생생물 보호와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제주시 홈페이지(www.jejusi.go.kr) 공고 확인(공고일 : 2021.3.29.) 제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 고유 자생 식물을 보호하고, 제주 유전 다양성을 보전할 수 있을 것이며, 사업을 꾸준히 다년간 지속한다면 생태계교란 생물의 개체수 감소에 큰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제주시에서는 우도지역 일대에 분포하는 서양금혼초 2,160kg을 제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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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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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숲속의 제주만들기 500만 그루 나무심기 3차년도 ‘박차’
- 제주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화 완화를 위한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숲속의 제주 만들기 500만 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5년간 매해 100만 그루씩 나무심기를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3차년도에는 도시숲 조성 등 4개 사업에 16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도시바람길, 녹색쌈지, 학교숲, 생활밀착형, 자녀안심그린 등 도시숲 조성에 총 139억을 투입하고 경제수, 큰나무공익, 재해방지, 미세먼지저감 등 공익조림에 16억2,000만원을 투입한다. 또한, 가로수 조성 8억8,000만원, 기관·단체 나무나눠주기 포함한 내나무갖기 캠페인 등에 약 4억 원을 투입하고, 산림조합 나무시장 활성화 유도 등 민간부문 나무심기 캠페인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식목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대규모 인원을 동원한 나무심기는 자제하고 기관·단체 등 소규모 인원으로 나무심기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기관·단체 나무심기는 65기관·단체에서 4천여 본을 4월중 나무를 무료 배부해 도내 곳곳에 나무심기 붐을 조성한다. 이어 조경수가 필요한 도민들은 제주산림조합, 서귀포시산림조합에서 나무시장을 연중 운영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제주시산림조합 (742-4883), 서귀포산림조합(766-4544) 한편, 500만 그루 나무심기는 1차년도(‘19년) 103만 그루, 2차년도(‘20년) 107만8,000그루를 달성하는 등 당초 목표보다 약 11만 본의 나무를 더 식재했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앞으로 생활권내 도시숲과 녹색공간을 확대해 도민들이 쾌적한 녹색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숲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모두가 한 그루의 나무라도 적극 심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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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숲속의 제주만들기 500만 그루 나무심기 3차년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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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탐방)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 화산섬인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름은 육지의 산과는 다른 독특한 지질학적 지형이다. 제주도에는 크고 작은 오름이 곳곳에 360여개가 있다고 한다. 오름에 덮힌 흙이 유난히 붉어 이름마저 붉은오름이 된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삼나무와 해송이 주종을 이루고 쥐똥나무, 가시나무, 졸참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연림을 이루고 있다. 하늘로 치솟을 듯 높이 자라고 있는 삼나무숲 사이로 길을 따라 지나면 독특한 외관을 가진 목재문화체험장이 나타난다.흔한 관광지가 아닌 제주의 자연을 가까이서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 오름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한다고 한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숲체험 뿐만 아니라 숲 속에서 즐기는 목공체험을 기획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끌고 있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부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은 숲속에서 즐기는 목재체험으로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끼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하여 찾아가 현승철 소장(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만나 보았다. 1.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어디에 있나요?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158번지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에 있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남조로 서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온대, 난대, 한대 수종이 다양하게 분포된 울창한 삼나무림과 해송림, 천연림 등 자연경관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내에 있어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목공체험뿐만 아니라 숲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2. 접근성과 대중교통은 어떤가요?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경계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서귀포시에서 뿐만아니라, 제주시에서도 멀지 않아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남조로에 인접해 있어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방문 할 수 있습니다. 3.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어떻게 조성되었나요?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에는 총사업비 52억을 투자되었으며, 2013년부터 시작되어 2015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보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습니다. 체험장은 연면적 1450㎡에 건축면적은 1,165.93㎡으로 총2층 건물로 조성되었으며, 1층에는 목공예체험실, 목공구전시실 등 7개의 체험실 및 전시실이 있고, 2층에는 목공예 전시실이 있습니다.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2017년 8월에 개장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 입니다. 4. 체험장 조성 동기와 목재제품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목재문화체험장은 직접 체험을 통해 목재의 유용함을 경험하고 목재지식과 정보를 알려 목재문화를 제주 전체에 확산시키기 위하여 조성되었습니다. 목재의 활용은 사람에게 뿐만 아니라 숲에도 이롭습니다. 목재제품은 스스로 피톤치드를 발생시켜 인간의 스트레스 완화시키고, 가공 시 플라스틱 제품과는 달리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목재제품의 사용은 생장이 둔화한 나무를 수확하여 목재의 활용도를 높임으로서 임야의 생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숲의 이산화탄소 흡수율을 상승 시켜줍니다. 따라서 이러한 목재활용을 활성화 시키고 인체에 이로운 목재품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였습니다. 5. 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운영과 실적 목재문화체험장은 매일 2번 이루어지는 상시체험과 특별체험이 있습니다. 상시체험은 매일 10시, 15시 나무 목걸이, 책갈피, 열쇠고리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입니다. 특별한 예약 없이 할 수 있어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이외에도 한 달에 한번 진행되는 특별체험에는 매달 특색 있는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스페셜 목공데이’와 가족목공 체험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DIY 가구 만들기’ 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체험프로그램은 총336회 운영되었고, 3,097명이 목공체험에 참가 했습니다. 매달 지속적으로 참가인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6. 특별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나요?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는 숲체험과 목공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숲과 함께하는 힐링 목공체험’이 있습니다. 숲해설가와 함께 제주 숲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과 숲체험 활동을 할 수 있고, 전문목공지도사와 함께하는 목공체험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목재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7.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예 프로그램 체험자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한 결과, 현재 전국 최고의 체험 환경과 운영을 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쉬운 곳으로, 목공체험 뿐만 아니라 체험장 주변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목재문화체험장 진입로뿐만 아니라 주변 숲에도 데크시설이 잘 되어있어 휠체어, 유모차로 이동이 가능하여 유아, 노인,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분들도 편리하게 목재문화체험장 방문하고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해 놓았습니다. 8.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이 있나요?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을 한번만 찾는 곳이 아니라 언제나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속적으로 관람객들이 원하는 목공체험 제품들이 무엇인지 트렌드를 분석하여 다양한 목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제주 삼나무와 편백나무를 활용한 제주만의 특색을 담은 목공예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앞으로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한번 체험하고 나면 자주 방문하여 체험하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주에 방문하신다면 붉은오름목재문화체험장에 꼭 들려주셔서 즐거운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는 관광트렌드에 따른 변화를 들 수 있다.생태관광산업이 활성화되는 추세로 기존의 관람형 관광에서 체험중심의 휴양활동으로 그 양상이 변화하였고, 자녀 동반형 자연학습과 현장체험활동 수요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관광트렌드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로 목재가치가 재평가 되어 문화적 요소로 목재활용의 가능성과 국산목재의 활성화가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나 체험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제주만이 가지는 독특한 목재체험 컨텐츠를 개발하여 새로운 관광수요로 창출하고자 목재전문 테마공간을 탄생시켰다. 스토리텔링 체험실을 비롯해 목재공구전시 및 가상체험실, 영상홍보실을 꾸며 관광객들의 시선을 잡고 목재체험공방, 아로마테라피 체험실, 유아목재 체험실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목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또 야외 어드벤처 시설을 꾸며 온몸으로 숲과 목재를 느낄 수 있게 조성해 둔 공간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흔한 관광지가 아닌 삼나무림과 해송림, 천연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맘껏 누릴 수 있는 곳, 제주도에서 특별하고 진정한 힐링을 찾고자 한다면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을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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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탐방)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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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늘숲 영농조합 이부자 대표
- "치유의 숲 청정한 자연에서 육체적·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웰빙 체험문화로 제주표고 버섯의 신 르네상스를 이끌고 싶다." 한라산 북쪽 자락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드넓고 맑은 자연 속 표고버섯 밭에서 땀 흘리는 하늘숲 영농조합 이부자 대표의 야심찬 각오다. 면역력을 높이는 데 청정 제주표고버섯 만큼 좋은 게 없을 것이라고 자부하는 그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꼭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번 찾았던 사람이 그 맛과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실제 그는 지난해 5월 “유네스코 제주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 업체로 인증받기도 했다. 20년 전부터 산을 누볐다는 그는 새벽 4시에 산을 나서면서 필수적으로 갖고 다니는 쓰레기 봉투에 온갖 오물을 담아내면서 산림 환경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지난 2005년부터 15년간 17,000여평 표고밭에서 20,000여동을 직접 재배ㆍ생산해오고 있다는 그는 산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맺어진 인연이라고 했다. 2018년도에는 제주임업인 대표로 나선 전국 임업인 요리경연대회에서 버섯을 이용한 요리로 큰상을 받으면서 시대흐름에 맞는 안전한 먹거리로서 표고재배 산나물류와 연계한 “청정 숲 푸드”가치에 주목하는 계기도 되었다. 그해 우수 임업인으로 산림청장상도 수상했다. 지난해까지 (사)고향주부모임제주시연합회장을 역임한 그는 제주시버섯생산자협의회 부회장, 제주도임업인후계자 운영위원, (사)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이사 등 사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여성으로서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장 선출과정에서 치열한 경선끝에 당당히 당선되면서 지역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임업인으로서 산을 지키고, 청정 임산물을 생산한다는데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거듭 밝힌 그는 "고려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다가 조선시대 이래 왕실 진상품이었던 제주 표고버섯이 시대흐름에 맞는 청정환경 자연 그대로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주표고버섯이 과거의 명성을 되찾으면서 임업소득 등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임업분야에 대한 관심과 중장기적으로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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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늘숲 영농조합 이부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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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탐방)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 화산섬인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름은 육지의 산과는 다른 독특한 지질학적 지형이다. 제주도에는 크고 작은 오름이 곳곳에 360여개가 있다고 한다. 오름에 덮힌 흙이 유난히 붉어 이름마저 붉은오름이 된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삼나무와 해송이 주종을 이루고 쥐똥나무, 가시나무, 졸참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연림을 이루고 있다. 하늘로 치솟을 듯 높이 자라고 있는 삼나무숲 사이로 길을 따라 지나면 독특한 외관을 가진 목재문화체험장이 나타난다.흔한 관광지가 아닌 제주의 자연을 가까이서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 오름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한다고 한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숲체험 뿐만 아니라 숲 속에서 즐기는 목공체험을 기획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끌고 있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부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은 숲속에서 즐기는 목재체험으로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끼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하여 찾아가 현승철 소장(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만나 보았다. 1.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어디에 있나요?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158번지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에 있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남조로 서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온대, 난대, 한대 수종이 다양하게 분포된 울창한 삼나무림과 해송림, 천연림 등 자연경관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내에 있어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목공체험뿐만 아니라 숲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2. 접근성과 대중교통은 어떤가요?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경계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서귀포시에서 뿐만아니라, 제주시에서도 멀지 않아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남조로에 인접해 있어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방문 할 수 있습니다. 3.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어떻게 조성되었나요?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에는 총사업비 52억을 투자되었으며, 2013년부터 시작되어 2015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보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습니다. 체험장은 연면적 1450㎡에 건축면적은 1,165.93㎡으로 총2층 건물로 조성되었으며, 1층에는 목공예체험실, 목공구전시실 등 7개의 체험실 및 전시실이 있고, 2층에는 목공예 전시실이 있습니다.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2017년 8월에 개장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 입니다. 4. 체험장 조성 동기와 목재제품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목재문화체험장은 직접 체험을 통해 목재의 유용함을 경험하고 목재지식과 정보를 알려 목재문화를 제주 전체에 확산시키기 위하여 조성되었습니다. 목재의 활용은 사람에게 뿐만 아니라 숲에도 이롭습니다. 목재제품은 스스로 피톤치드를 발생시켜 인간의 스트레스 완화시키고, 가공 시 플라스틱 제품과는 달리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목재제품의 사용은 생장이 둔화한 나무를 수확하여 목재의 활용도를 높임으로서 임야의 생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숲의 이산화탄소 흡수율을 상승 시켜줍니다. 따라서 이러한 목재활용을 활성화 시키고 인체에 이로운 목재품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였습니다. 5. 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운영과 실적 목재문화체험장은 매일 2번 이루어지는 상시체험과 특별체험이 있습니다. 상시체험은 매일 10시, 15시 나무 목걸이, 책갈피, 열쇠고리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입니다. 특별한 예약 없이 할 수 있어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이외에도 한 달에 한번 진행되는 특별체험에는 매달 특색 있는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스페셜 목공데이’와 가족목공 체험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DIY 가구 만들기’ 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체험프로그램은 총336회 운영되었고, 3,097명이 목공체험에 참가 했습니다. 매달 지속적으로 참가인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6. 특별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나요?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는 숲체험과 목공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숲과 함께하는 힐링 목공체험’이 있습니다. 숲해설가와 함께 제주 숲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과 숲체험 활동을 할 수 있고, 전문목공지도사와 함께하는 목공체험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목재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7.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예 프로그램 체험자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한 결과, 현재 전국 최고의 체험 환경과 운영을 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쉬운 곳으로, 목공체험 뿐만 아니라 체험장 주변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목재문화체험장 진입로뿐만 아니라 주변 숲에도 데크시설이 잘 되어있어 휠체어, 유모차로 이동이 가능하여 유아, 노인,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분들도 편리하게 목재문화체험장 방문하고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해 놓았습니다. 8.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이 있나요?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을 한번만 찾는 곳이 아니라 언제나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속적으로 관람객들이 원하는 목공체험 제품들이 무엇인지 트렌드를 분석하여 다양한 목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제주 삼나무와 편백나무를 활용한 제주만의 특색을 담은 목공예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앞으로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한번 체험하고 나면 자주 방문하여 체험하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주에 방문하신다면 붉은오름목재문화체험장에 꼭 들려주셔서 즐거운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는 관광트렌드에 따른 변화를 들 수 있다.생태관광산업이 활성화되는 추세로 기존의 관람형 관광에서 체험중심의 휴양활동으로 그 양상이 변화하였고, 자녀 동반형 자연학습과 현장체험활동 수요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관광트렌드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로 목재가치가 재평가 되어 문화적 요소로 목재활용의 가능성과 국산목재의 활성화가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나 체험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제주만이 가지는 독특한 목재체험 컨텐츠를 개발하여 새로운 관광수요로 창출하고자 목재전문 테마공간을 탄생시켰다. 스토리텔링 체험실을 비롯해 목재공구전시 및 가상체험실, 영상홍보실을 꾸며 관광객들의 시선을 잡고 목재체험공방, 아로마테라피 체험실, 유아목재 체험실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목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또 야외 어드벤처 시설을 꾸며 온몸으로 숲과 목재를 느낄 수 있게 조성해 둔 공간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흔한 관광지가 아닌 삼나무림과 해송림, 천연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맘껏 누릴 수 있는 곳, 제주도에서 특별하고 진정한 힐링을 찾고자 한다면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을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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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탐방)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임업정보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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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소득임산물 생산량 전년 대비 22% 감소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0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하는 것으로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에 대해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5개), 행정조사(31개), 전수조사(111개)로 나뉘어 진행됐다. - (표본조사)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건표고·생표고) - (행정조사) 용재(11), 토석(7), 조림(2), 양묘(2), 순임목(3), 연료(3), 기타(2), 약초(1) - (전수조사) 조경재(25), 수실류(11), 약용식물(38), 산나물(14), 버섯(8), 죽재(1), 수액 등 기타(14) 조사 결과 지난해 총 임산물 생산액은 8조 1,804억 원으로 전년 6조 5,667억 원 대비 24.6% 증가했으나, 단기임산물생산액은 전년(’19년 2조 7,278억 원)보다 5,996억 원 감소한 2조 1,282억 원으로 조사됐다. 분석 결과,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5년 주기로 공표되는 ‘2020년 산림기본통계’에 따라 5영급*에 분포하는 나무량이 상대적으로 증가(2015년 대비 100.7% 증가)하여 순임목 생장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41년생~50년생 나무 ․순임목 생장액은 우리나라 산림의 임목축적 생장량*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20년 공표된 산림기본통계(5년 주기) 적용 ․’20년 임목축적은 165㎥/ha로 ’15년 대비 13.1% 증가하였으나, 5영급 생장량은 ’15년 대비 100.7% 증가*(217,563천㎥→436,674천㎥) * 5영급의 경우 소나무, 낙엽송 및 참나무류는 목재수확기에 접어들어 순임목 생장액 산정 시 원목시장가격을 적용받아 순임목 생장액이 큰 폭으로 증가 ** (’16~’19) ’15년 산림기본통계를 기준으로 벌기령 미도래 등 연도별 순임목 생장액 잠정치(p) 산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량은 지난해 냉해, 장마,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 (조경재) 생산량은 전년 대비 1.8% 증가하였으나 단가 하락으로 생산액 감소 ○ (수실류) 지난해 냉해피해, 바람 피해 등으로 밤, 호두, 대추 등의 생산량 감소 ○ (약용식물) 오미자는 생산량의 감소에도 단가 상승으로 인해 생산액이 증가하였으며, 기타 품목 중 마·독활은 생산량 저하로 인한 생산액 감소 ○ (산나물) 더덕, 고사리, 취나물 등의 전반적인 생산량 감소로 생산액 감소 ○ (버섯류) 생산량(△5.3%)과 생산액(△1.4%)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 지역별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경상북도가 5,300억 원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도(2,888억 원) 전라북도(2,622억 원) 전라남도(2,297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강대익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산림청에서 연초에 발표한 임가경제조사에서 임업소득이 전년 대비 10.6% 감소하였는데, 이는 단기임산물 생산 감소 등의 원인으로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속해서 임산물 생산 동향을 파악하여 임산물 생산변화 등 현장 임업소득 증진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기 소득 임산물 주요 품목별 최다 생산지역 (단위: 억 원, %) 품목 생산지 해당지역 생산액 전체 생산액 비중 밤 충청남도 부여군 259 1,022 25.3 호두 충청북도 영동군 45 214 21.0 대추 충청북도 보은군 229 761 30.1 떫은감 경상북도 상주시 319 2,078 15.4 복분자딸기 전라북도 정읍시 337 879 38.3 오미자 경상북도 문경시 1,090 2,715 40.1 산양삼 강 원 도 홍천군 52 466 11.2 마 경상북도 안동시 581 902 64.4 고사리 경상남도 함양군 67 534 12.5 도라지 강 원 도 삼척시 180 1,022 17.6 더덕 제추특별자치도 제주시 285 1,546 18.4 송이 경상북도 영덕군 19 178 10.7 생표고 충청남도 부여군 150 1,621 9.3 건표고 전라남도 장흥군 79 325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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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소득임산물 생산량 전년 대비 2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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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산림 분야 지원사업 차질없이 추진
- 제주시는 임업인의 생산·가공·유통기반 마련과 임업인의 산림 소득 증대를 위한 2021년 산림 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 대상 사업은 ▲임산물상품화사업(포장 용기 지원 등), ▲임산물 생산·유통기반조성사업(임산물 저장·건조창고, 예취기, 임산물 가공용 분쇄기, 건조기 등),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표고 자목, 배지 구입비 등) ▲ 제주 임산물 육성 지원(표고자목, 버섯배지 운송료 등)등 4개이다. 보조사업을 신청한 임가 중 지방보조금심의 등을 거쳐 대상자로 확정된 50임가에는 4억 3천 4백만 원이 지원된다. 산림소득증대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림사업 정보시스템(www.agrix.go.kr)의 농림 축산 식품 사업 시행지침서를 참고하거나 제주시 공원녹지과(064-728-358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보조사업 5개 분야에 61임가 총 7억 2천 6백만 원을 신청받아 2022년도 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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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산림 분야 지원사업 차질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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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제주임산물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 제주시는 제주 임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제주시산림조합을 선정하고 2020년 임산물 홍보대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29일(오후 7시) 제주시산림조합 주관으로 유튜브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온라인 임산물 홍보대전 검색)을 통해 생표고, 더덕, 목이버섯, 냉동고사리 등의 청정제주 임산물을 소개하고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 31일(오전 10~오후 4시)에는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주차장에서 표고버섯, 고사리, 더덕, 목이버섯, 도라지 등의 임산물을 시중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승차 구매(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판매한다. 한국분재조합 제주지부에서 분재홍보관도 운영하고, 행사 참여자에게는 홍보용 임산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코로나19와 태풍피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2020년 임산물 홍보대전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청정 제주의 제철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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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산림조합, 2020나무시장 개장
-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근선)이 오는 28일부터 제주로컬푸드 매장에서 나무시장을 개장한다. 제주시산림조합은 나무심기 기간을 앞두고 지속가능한 산림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준비되었고 연중 개장한다고 밝혔다. 나무시장에서는 감귤묘목을 비롯해 올리브나무, 대추나무등 유실수와 조경수 200여종, 실내식물 100여종 등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일부 묘목에 대해서는 2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한 시민은 이번 나무시장 개장을 계기로 미세먼지 등 사회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나무를 심고 가꾸는 생활문화 운동으로 정착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제주로컬푸드매장은 제주시 오남로 28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의는 064)742-4883(기술지도과), 747-4883(나무시장)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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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산림조합, 2020나무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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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산림조합, 조합원 가입 및 출자증대 캠페인
-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근선)은 최근 도민을 대상으로 2020년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 증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근선 조합장은 산주와 임업인 중심조직으로서 역할과 사업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계획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분야 공익형 도입을 위한 서명운동과 함께 2020.6.30.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산림조합 기술지도과(064-742-48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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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산림조합, 조합원 가입 및 출자증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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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산림 소득분야 사업 신청 서둘러주세요.
- 제주시는 임업인의 생산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2021년 산림소득 분야사업에 대한 지원 신청기간이 일주일 가량 남아있어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 사업은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는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 임산물 상품화 사업, 임산물 저장 건조 등 유통 기반 조성 사업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림사업 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생산자(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영농조합법인 등) 이며 임업인 증명서류 등 관련서류를 갖춰 2020.2.17.까지 제주시청 공원녹지과에 구비된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산림분야 농림사업 지원실적은16임가ㆍ73백만원을 지원 하였으며, 올해 임산물 소득증대 사업은 21임가ㆍ175백만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728-35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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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산림 소득분야 사업 신청 서둘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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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최창호 전 중앙회 상임감사, 상임감사에는 손득종 전 중앙회 경제사업상무 당선
- 제21대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최창호 전 상임감사가 당선됐다. 산림조합중앙회는 14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전국 회원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2회 총회(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 21대산림조합중앙회장 및 제15대 상임감사 선거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 실시했다. 이번 중앙회장 선거에는 당초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 문봉성 전 제주시산림조합장, 최창호 전 중앙회 상임감사 등 3명이 입후보하였으나, 문봉성 전 제주시산림조합장이 중도사퇴하여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과 최창호 전 상임감사의 양자대결로 압축되었다. 그 결과 유권자인 전국 회원조합장 등 143명에서 기권 2명을 제외한 141명 중 72명의 지지를 받은 최창호 전 중앙회 상임감사가 당선의 영광을 누렸다. 이어서 진행한 상임감사 선거에는 하영범 전 창녕군산림조합장, 원종태 전 여주시산림조합장, 손득종 전 중앙회 경제사업상무, 이후정 현 여주시산림조합장 등 4명이 입후보했다. 1차 투표에서 유권자 143명에서 기권 1명을 제외한 142명 중 기호1번 하영범후보가 57표, 기호2번 원종태후보 2표, 기호3번 손득종후보 66표, 기호4번 이후정후보 17표를 얻었다. 다 득표한 순으로 기호3번과 기호1번 후보를 대상으로 재투표를 실시한 결과 유권자 143명에서 기권 2명을 제외한 141명 중 71명의 지지를 얻은 손득종 전 중앙회 경제사업상무가 당선됐다. 최창호 회장 당선인은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회장에 당선되어 기쁘기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 "며 "중앙회는 조합원과 조합을 지원하는 조직으로서의 본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림조합을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최창호 회장 당선인은 1957년 전남 순천(만 62세) 출생으로 조선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산림조합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조합감사위원회 위원장, 상임감사를 지냈다. 현재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손득종 상임감사 당선인은 1960년 강원 춘천 출생(만59세)으로 강원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산림조합중앙회 기획조정실장, 임업기계훈련원장, 총무부장, 임업경영부장, 경제사업상무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산림과학회 부회장, 산림경영정보학회 부회장, 한국사유림발전연구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당선과 동시에 바로 시작되며, 중앙회장의 임기는 4년, 상임감사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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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최창호 전 중앙회 상임감사, 상임감사에는 손득종 전 중앙회 경제사업상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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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림조합, 제3회 임산물 홍보대전 성황
- 제3회 제주임산물 홍보대전이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제주 숲이 키운 풍요로운 선물을 만나다”라 는 주제로 제주시민 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제주시산림조합은 이번 행사를 제주 임산물을 이용한 요리시연, 직거래장터, 전시·판매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제주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준비되었다고 밝혔다. 제주시산림조합 김근선조합장은 제주 숲이 키운 풍요로운 선물들의 이야기가 있고 제주임산물의 독특하고 우수한 맛을 소비자들의 직접 체험할 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제주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하여 제주시산림조합, 제주생명의 숲 등과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500만그루 나무심기사업 붐 조성을 위한 나무나눔 행사가 열리면서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와 산립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서귀포시산림조합, 한국임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제주도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제주올레고사리생산자협회, 제주임업인연합회, 제재업경영자협의회, 제주천년약초영농조합법인, 한국분재조합제주지부, 한국산양삼협회제주도지회, 한국양묘협회제주도지회, 한국임업후계자제주도지회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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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림조합, 제3회 임산물 홍보대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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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산림조합, 벌초·묘지 관리 대행서비스 실시
-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근선)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조상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벌초도우미 등 묘지 관리 대행서비스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특히 제주시산림조합은 출향민들의 조상묘 찾기를 돕기 위해 위성항법시스템(GPS)을 활용한 ‘묘지 위치(좌표) 제공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제주시산림조합 관계자는 “고향을 방문한 출향민들이 조상묘를 찾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어 묘지 위치 제공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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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산림조합, 벌초·묘지 관리 대행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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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제주시산림조합, 500만그루 나무심기 및 관리 업무협약 체결
- 제주시(시장 고희범)와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근선)은 500만그루 나무심기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20일 제주시장실에서 제주시산림조합과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을 가졌다. 지난 2월 18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나무심기 업무 협약을 한데 이어 이번 제주시산림조합과의 협약은 관리 측면을 강화한 협약으로써 식재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관리도 중요함을 같이 인식하고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 목표 50만그루 나무심기는 지난 5월 17일 383,658본(76.73%) 사업 추진을 완료, 상반기까지 446,830본(89.3%)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하반기 사업 추진완료시 최종 예상 실적은 592,830본(118.5%)으로 올해 계획한 5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전망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및 시민 참여 활성화를 적극 확대하여 500만그루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향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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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제주시산림조합, 500만그루 나무심기 및 관리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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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림조합의 최고의 작품 ' 숲속의 쉼터 휴림(HUERIM)'
- 현대인은 무언가에 쫓기듯 빠른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다. 숨 가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녹색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숲에서 들숨과 날숨을 관하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숲속의 쉼터, 휴림(HUERIM)이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있다. 제주시 산림조합(조합장 김근선)이 산림 미래가치 창조를 통해 산주와 임업인의 풍요로운 삶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선도를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한 숲속의 쉼터, 휴림(HUERIM)이다.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1년에 걸쳐 조성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숲속 쉼터 휴림(HUERIM)은 천연림이 우거진 자연 속에서 남녀노소 혹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에코힐링파크이다. 제주시산림조합만의 특화된 양묘 생산체험, 임산물 생산체험, 유아숲속 놀이터, 숲속 캠핑장, 산림부산물인“편백 톱밥”을 활용한 톱밥 효소 찜질 체험장이 갖추어있다. 이는 경험을 통해 조합 고유의 사업을 기반으로 제주도민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화된 임업 체험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여 조합의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모두가 즐겨 찾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다. 숲속 쉼터 휴림내에는 약 140여종의 3만여 본의 나무와 꽃, 허브가 자라고 있으며 커다란 나무숲과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에 힐링센터이다. 여기에는 어린이들이 나무숲 안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짚 라인을 설치한 색다른 모험과 도전,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숲속 어드벤처가 아이들의 꿈을 마음껏 발설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성되어있다. 현대인은 경제적으로는 윤택해졌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남기 위한 삶의 현장에서 마음은 지쳐있다. 그들은 건강과 여유를 찾기 위해 숲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숲속의 쉼터 휴림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시원하게 느껴지고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다. 이는 나무에 뿜어내는 시원한 산소와 피톤치드의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동물이나 식물에는 스스로 면역력을 증가시켜 병원균·해충 등 유해 세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체내에서 분비하는 물질이 천연항생제라고 할 수 있는데 삼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는 우리 몸에 다양하게 영향을 준다. 이는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어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말초혈관을 자극해서 심폐기능도 좋게 한다. 특히, 숲속의 쉼터 휴림에서는 편백효소 찜질방이 마련되어있다. 편백 효소욕은일반찜질과는 달리 미생물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발효의 열을 이용하므로 피부뿐만 아니라 몸속까지 골고루 전하여 혈액순환을 도와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편백효소욕은 인공적인 열원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오로지 자연발효에서 60°c에 가까운 열을 만들어 낸다. 고온의 심부열을 이용하여 체온을 상승시켜 말초혈관 등을 확장해 체내의 빠른 혈액순환이 이뤄지게 된다. 편백 톱밥에 드러눕자마자 땀이 몸 밖으로 배출되기 시작하면서 함께 노폐물이 몸 밖으로 빠져나오며 신진대사가 촉진되고 피로회복, 스트레스 회복에 효과적이다. 제주시 산림조합 김근선 조합장은 “신록의 계절이자 가정의 달 5월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쉼터 휴림에서 최고의 산림욕을 즐겨보기를 권한다”며 “숲이 품어내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걸으면 몸과 마음이 한층 건강해짐을 느낄 수 있으며 더불어 가족의 소중함도 얻게 될 것이다”라고 가족의 평안과 행복의 했다. 이어 그는“숲속 쉼터 휴림의 청정쉼터에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청정 실내공간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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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림조합의 최고의 작품 ' 숲속의 쉼터 휴림(HUE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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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서귀포시 산림조합장들 취임식 가져
- 제주시 김근선 조합장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제주시·서귀포시 신임 조합장 취임식이 지난 21일 각 조합별로 취임식이 있었다. 제주시 산림조합은 조합 본점 회의실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양성태 본부장과 감사,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김근선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근선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 산림조합의 역할과 기능을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게 변화시켜 조합의 지속적인 발전과 조합원의 실익과 소득을 높이고 신뢰받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19대 오형욱 서귀포시 산림조합장도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임원·대의원·직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서귀포시 오형욱 조합장 오형욱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임기를 시작해 산림조합이 제2의 성장 원년이 되도록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산림조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2명의 후보가 출마한 제주시 산림조합장 선거에서는 당선된 신임 조합장은 현직 조합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최종 개표 결과 김근선 후보는 64.31%인 1,029표, 김하룡 후보는 35.68%인 571표를 득표했다. 김근선 조합장은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를 졸업했고, 제주시 산림조합 상무를 지낸 제주 산림에 전문가이다. 2명의 후보가 출마한 서귀포시 산림조합 조합장 선거에서는 박빙의 승부 끝에 오형욱 후보(49)가 현직 조합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최종 개표 결과 오형욱 후보는 51.77%인 1,296표, 김용범 후보는 48.22%인 1,207표를 득표했다. 오 당선자는 서귀포시 산림조합에서 근무했고, 민주평통 서귀포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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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서귀포시 산림조합장들 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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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선거결과
- 산림조합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선거결과 분석 * 최초의 여성 산림조합장 : 경기도 평택시산림조합 이현희(54·전 산림조합 지도상무) * 최소 득표차 당선자 : 전남 화순군산림조합 3표, 조영길(63·현 조합장) * 최다선(7선) 당선자 : 충남 서산시산림조합 김원균(69·현 조합장) * 최연소 당선자 : 경북 성주군산림조합 박종국 (47·전 산림조합 과장) * 최연장 당선자 : 경기도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75·현 조합장), * 산림청 출신 당선자 : 충남 공주시산림조합 하헌경(54·전 지방산림청 과장) 경북 영덕군산림조합 권오웅(58·전 산림청 근무) * 현 조합장 불출마 산림조합 41, 현직 조합장 낙선 산림조합 21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산림조합 참여조합 수 : 142 산림조합 - 무투표 : 41 조합, 경합 : 101 조합 선거인 수 : 286,473명 - 최다 선거인수 : 순천시산림조합 6,028명 - 최소 선거인수 : 울릉군산림조합 548명 투표인 수 : 194,873명 / 286,473명(68.0%) - 최다 투표율 : 울릉군산림조합 85.2% 투표 수 467명 / 선거인 수 548명 - 최소 투표율 : 광주광역시산림조합 28.8% 투표 수 1,442명 / 선거인 수 5,013명 조합장 당선인 : 142명 - 현직 조합장 당선 : 80명(무투표 33명, 경합 47명) - 신임 조합장 당선 : 62명(무투표 8명, 경합 54명) 당선조합장 통계 o 연임횟수 : 초선 62, 재선 55, 3선 20, 4선 3, 5선이상 2 o 연령별 : 40대 2, 50대 56, 60대 76, 70대이상 8 o 경력별 : 산림조합 임직원 105, 산림조합 이감사 등 15, 공무원 9, 지방의원 5, 기타 8 ◆ 조합명은 가나다 순이며 ★ 표시지역은 무투표 당선지역입니다. ◆서울경기인천(20) ◇가평군산림조합 장기명(70·현 조합장) ◇강화군산림조합 신상원(56·전 산림조합 감사) ★고양시산림조합 김보연(70·현 조합장)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강석오(63·현 조합장) ◇김포시산림조합 유영범(63·전 김포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서울시산림조합 이춘희(59·전 공무원) ◇시흥지역산림조합 김창열(59·현 조합장)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75·현 조합장) ◇양주지역산림조합 이태문(64 ·전 산림조합 감사) ★양평군산림조합 홍순용(57·현 조합장) ★여주시산림조합 이후정(52·현 조합장) ★연천군산림조합 이찬재(62·현 조합장) ◇옹진부천산림조합 김경선(66·전 지방의원) ★용인시산림조합 이대영(67·현 조합장) ◇이천시산림조합 박정은(58·전 산림조합 상무) ◇인천산림조합 최수룡(63·현 조합장) ★파주시산림조합 이성렬(64·현 조합장) ★평택시산림조합 이현희(54·전 산림조합 지도상무) ◇포천시산림조합 남궁종(64·현 조합장)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최만식(61·현 조합장) ◆ 강원(15) ◇강릉시산림조합 심재광(50·전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동해지점장) ◇고성군산림조합 김영석(61·현 조합장)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김대호(63·전 시청과장) ★양구군산림조합 허남영(51·현 조합장) ◇양양속초산림조합 정용환(69·현 조합장) ★영월군산림조합 김준기(61·현 조합장) ◇원주시산림조합 조두형(64·현 조합장) ◇인제군산림조합 이종욱(68·현 조합장) ◇정선군산림조합 전학규(65·현 조합장) ★철원군산림조합 이양수(55·현 조합장) ★춘천시산림조합 김영회(56·현 조합장) ◇평창군산림조합 이종봉(58·전 산림조합 과장) ★홍천군산림조합 박유봉(59·현 조합장) ◇화천군산림조합 신준현(64·현 조합장) ◇횡성군산림조합 양재관(56·현 조합장) ◆충북(10) ★괴산증평산림조합 정연서(57·현 조합장) ★단양군산림조합 최인규(63·현 조합장) ◇보은군산림조합 강석지(63·전 산림조합 상무) ★영동군산림조합 한창수(64·현 조합장) ◇옥천군산림조합 권영건(60·전 산림조합 이사) ◇음성군산림조합 정규흠(64·전 면장) ◇제천산림조합 장영호(67·전 한국산림보호협회중앙회산림정책자문위원) ★진천군산림조합 이원희(64·현 조합장) ◇청주산림조합 조명연(62·현 조합장) ◇충주산림조합 심재이(57·전 산림조합 과장) ◆충남(16) ◇공주시산림조합 하헌경(54·전 지방산림청 과장) ★금산군산림조합 길호덕(61·현 조합장) ◇논산계룡산림조합 신현호(56·전 산림조합 상무) ◇당진시산림조합 김기만(63·현 조합장) ◇대전광역시산림조합 홍주의(63·현 조합장) ◇보령시산림조합 백승일(62·전 산림조합 이사) ◇부여군산림조합 정우성(70·현 조합장) ◇서산시산림조합 김원균(69·현 조합장) ◇서천군산림조합 안광문(72·전 산림조합장) ★세종특별자치시산림조합 안종수(55·전 산림조합 전무) ★아산시산림조합 이택구(66·현 조합장) ★예산군산림조합 임운규(57·현 조합장) ★천안시산림조합 유병갑(62·현 조합장) ◇청양군산림조합 복영관(60· 전 군청 과장) ★태안군산림조합 최우평(63·현 조합장) ◇홍성군산림조합 윤주선(57·현 조합장) ◆ 전북(13) ◇고창군산림조합 김영건(51·현 조합장) ◇군산산림조합 고석빈(67·현 조합장) ◇김제산림조합 함길권(55·현 조합장) ★남원산림조합 윤영창(50·현 조합장) ◇무주군산림조합 박철수(61·전 산림조합) ◇부안군산림조합 오세준(71·현 조합장) ◇순창군산림조합 김정생(56·전 산림조합 감사) ★완주군산림조합 임필환(58·현 조합장) ◇익산산림조합 김수성(57·전 산림조합 상무) ◇임실군산림조합 정인준(61·현 조합장) ◇장수군산림조합 한상대(51·전 KB손해보험 전주지점 무진장영업소 지점장) ◇정읍산림조합 장학수(53·전 지방의원) ◇진안군산림조합 전해석(66·현 조합장) ◆ 전남(22) ◇강진군산림조합 남윤택(61·현 조합장) ◇고흥군산림조합 류명현(65·현 조합장) ◇곡성군산림조합 이국섭(55·전 지방의회 의장) ◇광양시산림조합 송백섭(61·전 산림조합 상무) ◇광주광역시산림조합 노한섭(62·현 조합장) ◇나주시산림조합 송홍근(58·전 시청 과장) ◇담양군산림조합 김진호(57·현 조합장) ◇무안군산림조합 박병석(63·전 군청 기획실장) ◇보성군산림조합 신천우(61·현 조합장) ◇순천시산림조합 조정록(66·현 조합장) ◇여수시산림조합 양재승(69·전 산림조합 감사) ◇영광군산림조합 정용재(64·현 조합장) ◇영암군산림조합 이부봉(67·전 군청 계장) ◇완도군산림조합 박진옥(70·현 조합장) ◇장성군산림조합 김영일(65·현 조합장) ◇장흥군산림조합 이장수(68·현 조합장) ◇함평군산림조합 이광우(59· 전 군청 사업소장) ◇해남군산림조합 박삼영(64·현 조합장) ◇화순군산림조합 조영길(63·현 조합장) ◇신안군산림조합 박일용(63·현 조합장) ★구례군산림조합 오영호(67·현 조합장) ★진도군산림조합 허용범(50·현 조합장) ◆ 경북(24) ◇경산시산림조합 석상호(63·전 면장) ◇경주시산림조합 신용덕(64·현 조합장) ◇고령군산림조합 임대성(66·전 산림조합 이사) ◇구미시산림조합 우진석(59·현 조합장) ◇김천시산림조합 신덕용(53·전 산림조합 이사) ◇대구달성산림조합 이석원(73·현 조합장) ◇문경시산림조합 최종성(64·현 조합장) ◇봉화군산림조합 정영기(56·전 산림조합 상무) ◇상주시산림조합 송재엽(62·현 조합장) ◇성주군산림조합 박종국(47·전 산림조합 과장) ◇안동시산림조합 이명우(58·전 산림조합중앙회 남부산림사업본부 본부장) ◇영주시산림조합 윤상순(59·현 산림보호협회경북부회장) ◇영천시산림조합 이성기(60·전 산림조합 비상임감사) ◇예천군산림조합 조영환(58·전 산림조합) ◇울릉군산림조합 최영식(68·전 울릉군수산업협동조합 상무) ◇울진군산림조합 남동준(57·현 울진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의성군산림조합 이건호(62·현 조합장) ◇청도군산림조합 박순열(58·현 조합장) ◇청송군산림조합 신광희(64·현 조합장) ◇칠곡군산림조합 이택용(66·전 면장) ★군위군산림조합 최규종(69·현 조합장) ★영덕군산림조합 권오웅(58·전 산림청 근무) ★영양군산림조합 김성웅(68·현 조합장) ★포항시산림조합 손병웅(60·현 조합장) ◆ 경남(20) ◇거제시산림조합 김영삼(61·전 산림조합 대의원) ★거창군산림조합 조선제(58·현 임업인 후계자) ◇고성군산림조합 구대진(65·현 조합장) ◇김해시산림조합 서환억(55·전 산림조합 전무) ◇남해군산림조합 정상영(56·전 군청 산림과) ◇밀양시산림조합 황훈구(54·전 산림조합 감사) ◇부산광역시산림조합 이상래(54·현 산림조합 대의원) ★사천시산림조합 이상규(60·현 조합장) ◇산청군산림조합 황인수(57·전 산림조합 전무) ◇양산시산림조합 백상탁(51·현 조합장) ◇울산광역시산림조합 전주호(68·현 조합장) ★의령군산림조합 장원영(58·전 산림조합 상무) ★진주시산림조합 박순철(54·현 조합장) ◇창녕군산림조합 김성기(67·전 산림조합 이사) ★창원시산림조합 박정동(58·전 산림조합 상무) ★통영산림조합 허일용(61·현 조합장) ★하동군산림조합 정철수(62·전 산림조합 감사) ★함안군산림조합 안상주(58·전 산림조합 상무) ◇함양군산림조합 박성서(64·전 지방 의원) ◆ 제주(2) ◇서귀포시산림조합 오형욱(49·전 산림조합 근무) ◇제주시산림조합 김근선(53·전 산림조합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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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선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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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분야 우수 일자리 사례 시상식 개최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2018년 12월 31일(월) 도별 ‘일자리 추진혁신단’의 6개월간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성공 모델을 발굴한 도별 ‘일자리 추진혁신단’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산림조합이 2018년 발족한 도별 ‘일자리 추진혁신단’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산림분야 일자리 우수 사례 발굴, 사회적 경제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본부를 기반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2018년 ‘일자리 추진혁신단’의 최우수 기관(1)으로는 제주지역본부가 수상하였으며 우수기관(2)으로는 서울인천경기기역본부, 전북지역본부가 장려기관(6)으로는 강원, 충북,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지역본부가 수상하였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제주 ‘일자리 추진혁신단’의 우수 사례는 제주시 산림조합의 ‘에코힐링파크 휴림’으로 유아 숲놀이터, 숲속 캠핑장, 톱밥효소 찜질방 등 산림과 임업 체험을 관광 모델로 직접고용 4명, 간접고용 150명의 일자리 창출과 2018년 이용객 1만4천명, 연매출 2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인천경기 ‘일자리 추진혁신단’의 사례는 인천시 산림조합의 도시공원과 연계한 ‘도시숲 자연학교’ 로 2018년 25명의 숲 해설가, 치유 지도사에 대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4만8천여명의 숲 체험 교육과 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다른 우수 기관인 전북 ‘일자리 추진혁신단’의 사례는 정읍 산림조합의 ‘로컬마켓’ 으로 2018년 직접고용 45명, 간접고용 365명의 일자리 창출과 이용객 35만명, 6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 외 강원 ‘DMZ 산림두드림 센터, 임업기계지원, 임산물가공센터’ 사례가, 충북지역 ‘임산물종합유통센터 양묘사업’, 대전세종충남 ‘임산물 유통을 통한 마을공동체 운영’, 광주전남 ‘산림계 봉동계곡 체험학습장 운영’, 경북 ‘국립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위탁운영’, 부산울산경남 ‘산촌 숲경영체 울산장작협동조합’이 각각 장려 기관과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산림조합은 지역과 함께 하는 상생의 산림조합을 위해 발굴된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 및 여건에 부합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확대하고 창업 지원 교육과 사업 적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매진, 우리 임업과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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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분야 우수 일자리 사례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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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산림조합, '제2기 정원 아카데미과정 오리엔테이션 개최'
-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하룡)은 지난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이창호 산림휴양과장 외 수강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2기 정원 아카데미과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정원 아카데미과정은 지난해 제1기에 이어 실내·외 정원 조성, 실내식물·조경수의 유지 및 관리, 수목의 이해와 공원식생에 관한 이론 교육과 수목 관리, 전지요령 등을 교육하며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3회 토요일 실외 정원반과 실내 정원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날 김하룡 조합장은 "정원 아카데미를 통해서 정원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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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산림조합, '제2기 정원 아카데미과정 오리엔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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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산림조합 “제주로컬푸드로 지역경제 활성화”
- 18일 창립 55주년을 맞는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하룡)은 조림, 육림, 산림보호 등 정책 사업과 임산물 유통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그동안 제주지역 산림녹화사업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주로컬푸드직매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임산물과 농산물을 유통단계를 줄여 직거래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가 더불어 함께하는 장터로 역할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제주산림체험관 ‘휴림’ 개장을 앞두고 있다. 김하룡 조합장은 “제주로컬푸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조합원 복지 및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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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산림조합 “제주로컬푸드로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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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임업후계자양성교육' 실시
-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원장 류재철)은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양성태)와 협력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임업후계자양성교육’을 오는 5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 5일간 제주시청 열린정보센터에서 실시한다. 그동안 제주도민이 임업후계자 양성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훈련원(양산, 강릉, 진안)으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이수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교육 시행으로 항공료, 체제비 등의 부담이 사라지게 된다. ‘임업후계자양성교육’의 주요내용은 산림소득작물 소개, 임업지원정책, 임산물 생산지 견학, 생활에 필요한 임업기계(기계톱, 예취기 등) 사용법 등 실무 및 현장 중심으로 임업후계자로서 산림경영에 필요한 기술 소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업후계자로 선정되면 산림경영에 필요한 각종 세제 감면, 산림조합의 저금리 융자·기술지도, 산림소득증대사업 국고보조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업후계자양성교육’과 관련한 교육생 모집 및 교육비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055-382-7247)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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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임업후계자양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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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임업인연합회 출범” 제주에서
- 전국 최초의 임업인연합회 출범식 거행 제주도내 임업인들의 구심체가 될 제주임업인연합회가 지난 8월 8일 제주시 소재 파라다이스회관에서 문봉성 제주임업인연합회 회장, 양조훈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부지사와 자치도 산림관계자, 현우범 도의원 및 임원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임업인연합회의 출범식을 거행하여 제주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제주임업인연합회는 도내 임업발전과 임업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도내 임업인들이 지난해 11월부터 수차례의 창립에 따른 각 계 원로와 지역의 영향력있는 분들을 통하여 여론수렴을 하였다. 십수차례의 발기인 대회와 실무회의 등을 통하여 지난 5월 에는 마침내 정관안을 확정하였다. 이어 7월에는 임업인연합회의 추진위원장을 문봉성 현 회장을 추대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8월 8일 문봉성 회장을 중심으로 이날 출범식을 갖게 됐다. 이날 출범한 제주임업인연합회는 앞으로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 증진에 필요한 사업, 제주 임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과 그와 관련된 제도의 조사, 연구, 건의 및 교육홍보, 기술 보급과 용역에 관한사항, 제주 임업 발전을 위한 기금과 자금운영의 효율적 배분에 관한 사항, 임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에 필요한 사항,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관한 사업, 임업인의 권익보호와 신장을 위한 사업, 늘푸른 환경을 위한 국토 숲 조성 및 휴양 숲속의 쉼터, 숲길 조성에 관한 용역 및 자문, 오름 및 곶자왈 보호와 생태환경에 관한 연구 사업 및 용역, 임업인회관의 건립에 관한 사업, 임업인의 정보 공유를 위한 회보, 출판 및 신문에 관한 사항, 기타 본회의 목적 달성을 위한 제반사업 등에 적극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임업인들은 제주 임업의 발전에 정책 개발과 임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에 적극 나서고,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동참하며, 늘푸른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임업 분야가 타 분야 산업에 비하여 열악한 제도권 밖에 있었지만 앞으로 제주지역 경제의 신성장동력의 축으로 발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기로 결의문 낭독을 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문봉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최초로 임업인연합회가 창립돼 출범식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임업인연합회는 다양한 변화에 따른 혁신적인 리더쉽을 발휘하여 임업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구축하여 제주 임업을 발전시키고, 제주지역 경제의 신성장동력의 축으로 임업을 발전시키는데 모든 열정을 기울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업인들이 탄력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능동적사고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위기 때 마다 보여주었던 임업인들의 저력을 되살린다면 그 어떤 난관도 헤쳐나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광수 산림청장은 유인물을 통한 격려사에 "임업은 국정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이런 중요한 시기에 제주 임업인의 뜻을 한데 모아 임업인연합회를 결성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며, 제주지역은 물론 우리나라 산림과 임업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 최초인 제주임업인연합회 출범을 계기로 산림청과 전국의 임업인은 제주 임업인과 함께 임업 발전을 위한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리고 “이런 중요한 시기에 제주도 임업인의 뜻을 한데 모아 임업인연합회를 결성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며, 제주지역은 물론 우리나라 산림과 임업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격려사를 통하여 “산림청에서는 임업인의 입장에서, 국민의 입장에서 산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국가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 강조하여 제주 임업인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현재 임원과 회원의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 제주임업인연합회는 현재 양태관 명예회장, 고문 문서훈외 7명, 자문위원 이내증외 11명, 임원 24명, 운영위원 48명, 임업인 회원 311명 등 모두 총 404명의 임업인으로 구성되었다. 회장에는 문봉성 제주시산림조합장이, 수석부회장에는 이용언 임정동우회장, 부회장에는 이기승 산채류생산자협의회장외 10명, 감사에는 신용선 외 1명, 대변인 겸 사무처장에는 김승화 한국양묘협회 제주지부장, 이사에는 산양삼생산자협의회의 임희규(총무이사)외 7명, 운영위원은 강천보(제주시산림조합 상무) 외 48명이 각각 맡고 있다. 그리고 회원을 적극 영입할 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제주임업의 발전을 위하여 임업 분야, 녹지, 산림환경 관련 및 제주임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등 누구나가 뜻이 있으면 회원이 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규정을 두어 앞으로의 예정회원을 1,500여 명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앞으로 임업인연합회가 제5세대 신성장동력의 축으로 기여할 역할과 과제 첫째, 현재 제주자치도와 제주시, 서귀포시에서는 아직까지 임업분야의 구체적인 통계 자료가 부족하다. 이에 우리 제주임업인연합회에서는 “임업인들의 생산과 제품, 유통, 소비자의 욕구 등까지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통계화, 이력제”등을 네트워크 할 수 있도록 콘텐츠사업 분야를 펼칠 수 있도록 조정자의 역할를 할 것이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의 2030 FTA극복을 위한 산업별 전략 중 분야별 세부계획”에서도 임업분야는 빠져 있는 현실에서 임업분야의 발전을 위해서 신개념의 이론을 정립하여서 관계 당국에서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건의하고 활발히 연구할 예정에 있다. 특히, 제주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 중의 하나가 감귤이다. 제주도 겸업을 포함한 감귤농가는 하우스 감귤농가를 포함하여 약 3만여 농가이다. 제주자치도총예산 약 2조7천억 원인데 비하여 감귤의 조수익은 년 약 6,300억 원에 있으며, 총 제주자치도 농업에 있어서 약 87%의 조수익을 창출하고 제주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우리 임업분야에서는 제주자치도 총 185천ha중 임야가 약 49%인 약 9만ha가 산주 및 임야로 나타나고 있으며 총 6만5천여 명이 소유하고 있으며, 특히 임산물중 더덕은 전국 총생산량의 42%를 차지하고 있으나 금액면에서는 1인당 연간 평균 총생산액이 180만원에 이르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감귤농가가 연평균 조수익이 2,100만원에 비하여 그 규모가 너무나 미미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둘째, 제주지역 경제 발전은 제1세대 광복 후 옛 어른들의 일본에서 열심히 일해서 보내준 자금으로 시작하여, 제2세대 감귤산업의 특화로 인하여 제주경제의 버팀목이 되어 왔으며, 제3세대로는 관광산업 등 서비스분야, 제4세대는 깨끗한 자원을 활용한 물산업인 삼다수이다. 앞으로 제5세대는 무한히 개발 가능한 나무숲을 이용한 공기 정화와 기능성을 강화한 임업웰빙산업이 그 대안이다. 즉, 교토라운드인 기후협약, 탄소배출권과 관련된 녹색성장 등은 앞으로 임업분야의 성장과 결부되어 진다. 특히,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의 한라산은 최고의 브렌드가치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본다면, 30년 이상 된 제주 느티나무의 심목은 카탈렌이란 폐암의 특효성분을 추출하며, 주목(노가리)의 추출물은 위암의 특효약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교목상록활엽수인 가시나무류는 이산화탄소의 흡수량이 대단히 높아 장차 기후협약의 대안방안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한라산 깊은 곳에서 제배되는 산양삼은 성분 검사에서 육지에서 생산되는 산양삼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산삼에 버금가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렇게 제주의 임업자원은 무궁무진하며, 제주 뿐 만 아니라 앞으로 국가 경제를 이끌어 갈 다양하고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자원의 보고이며, 석유자원 못 지 않게 세계가 부러워하는 명품 자원이 될 것이다. 그리고 제약 원료의 95%가 나무류 등 식물에서 추출되고 있으며 최근 웰빙을 추구하는 분야에 있어서는 99%가 임산물과 식물산업인 것이다. 이를 가격으로 환산한다면 제주 임업분야는 앞으로 1조원 대의 시장규모라 여겨지며, 이처럼 막대한 시장은 앞으로 제주지역경제의 제5세대 신성장동력의 축으로 발돋움할 것이다. 이러한 자원의 보고를 자치도 관계자 및 산학 협동을 통해서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주임업인연합회에서는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에 이르러서는 글로벌화한 세계경제와 자치도별 지역경제의 치열한 경쟁상황은 산업분야에서도 다각화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 대체산업으로서가 임업분야이며, 발전가능성은 명약관화하다. 따라서 임업 분야가 앞으로 부각되고 되어야만 될 명제가 되는 것이다. 이에 발 맞춰서 임업분야가 앞으로 국가경제 및 제주지역경제에 있어서 신성장동력의 축으로 발전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특별자치도의 적극적으로 각 분야에서 규제의 완화와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관련 기금과 자금에 있어서 타 산업분야와의 효율적 배분 또한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이점에서 우리 임업인연합회에서 연구하여 중앙 정부 및 특별자치도 관계기관에 그 대안과 방법을 제안하고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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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임업인연합회 출범”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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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제주임업인연합회 문봉성 초대회장
- 제주임업인연합회 초대 문봉성 회장(53·현.제주시산림조합장) “제주 임업인연합회는 다양한 변화에 따른 혁신적인 리더쉽을 발휘하여 임업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단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구축하고 제주지역 경제의 신성장동력의 축으로 임업을 발전시키는 데 모든 열정을 기울여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출범식에서 강조했다. 지난 8일 열린 제주임업인연합회 출범식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문봉성 회장(53·현-제주시산림조합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임업인 연합회가 창립, 출범식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임업의 녹색성장과 웰빙임산물의 생산·가공을 제주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문봉성 회장은 이를 위해 "제주 임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제도의 조사·연구, 임업 발전 기금과 조성 및 운영,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관한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화합과 단결을 최우선 방침으로 삼아 임업인 모두가 도약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문 회장은 "그동안 임업분야는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소외됐다"며 "분야별 임산물 계통 출하를 통한 전시판매장 설립, 정책 자금 지원 강화 등 실현가능 한 사항부터 '선택과 집중'으로 관계당국에 건의·반영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이어 "정부가 저탄소 녹색 성장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지역 특색에 맞는 '경치림(숲길)'을 조성하고, 임업관련부서를 일원화 하는 등 제주 임업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 회장은“임업인연합회의 출범에 맟??임업인은 사업초기의 초심으로 돌아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제주 임업을 선도하는 단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자치도 산림관계자님과 임업인들의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란다”라는 당부의 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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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제주임업인연합회 문봉성 초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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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준공
- 제주시산림조합이 3월 3일,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2873번지에서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임산물유통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준공식에는 문봉성 제주시산림조합장과 고여호 제주특별자치도 청정환경국장, 박승봉 제주시 부시장, 조합원, 지역주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는 국고 1억5,000만원과 지방비 6,000만원, 자부담 2억8,000만원 등 총 4억9,000만원을 투입하여 3,200㎡ 부지위에 350㎡의 건물을 신축하고 세척기외 26종의 기계설비를 설치하였다. 특히 친환경적인 임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공급하고자 도내 최초로 우수농산물 관리시설(GAP)로 지정되어 임산물을 위생적으로 가공, 생산함으로써 도내외의 학교 등 급식단체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제주시산림조합은 임산물유통센터 준공을 계기로 향후 제주도내에서 재배하고 있는 표고버섯, 도라지, 더덕, 고사리 등 각종 임산물을 가공 처리하여 유통함으로써 제주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여 임산물 유통의 전기를 새롭게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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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