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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대산국립공원 자연도감』 발간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욱영)는 오대산 내 서식하는 야생동식물을 소개하는 『오대산국립공원 자연도감(Nature Guide to Odaesan National Park)』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감은 오대산국립공원 내 서식하는 야생동식물을 소개하고 보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직원들의 20년간 공원 자원조사 결과를 담았다. 그 간 공원자원조사 및 야생생물보호단 조사 결과, 베일에 감춰진 긴점박이올빼미 번식 사진 등 약 18만 점의 사진과 생태자료를 분석했으며, 일반인들에게 공원자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제작하였다. 도감에는 멸종위기야생생물인 산양, 담비, 장수하늘소, 복주머니란, 기생꽃 및 전 세계적으로 오대산에서만 서식하는 오대멋조롱박딱정벌레 등 오대산에서 보전해야 할 필요성이 있거나 탐방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어 탐방객의 문의가 많은 종 등 200종의 생물을 수록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도감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 자료관 → 안내자료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서적은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내 오대산문고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도감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오대산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보전 의식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야생동식물의 보고인 오대산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6
  • 꿈과 놀이가 있는 학교숲 6곳 선정
    (조성분야 최우수)대구 달성 북동초등학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2년 학교숲 조성, 운영·관리 분야 우수사업지로 6개 학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학교숲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조성 분야와 활용·사후관리 분야로 나누어 총 6개 학교를 선정·포상 올해는 12개 시·도에서 16개 학교숲을 출품하였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신규 조성 분야에서 3개 학교,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 3개 학교가 선정됐다. (조성분야 우수)충남 공주 공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신규 조성 분야에서는 ‘어울림 숲’이라는 주제로 교목인 은목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수종을 심어 아름답고 조화로운 학교숲을 조성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북동초등학교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아울러 우수상에는 공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충남 공주시), 장려상에는 신평초등학교(경북 구미시)가 선정됐다.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는 적절한 수목 관리와 학교숲을 활용하여 야외 노래 발표회와 아치형 그늘막(파고라)을 활용한 수세미·조롱박·단호박·참외 식재 등 학교숲 생태환경을 직접 조성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인천광역시 부광여자고등학교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조성분야 장려)경북 구미 신평초등학교   아울러 우수상에는 인안초등학교(전남 순천시), 장려상에는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충남 부여군)가 선정됐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전국의 학교숲이 더욱 아름답게 조성되고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조성 및 활용·사후관리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학생들에게는 자연학습장을, 지역주민분들에게는 녹색 쉼터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활용사후관리분야 최우수 )인천 부평 부광여자고등학교     (활용사후관리분야 우수)전남 순천 인안초등학교     (활용사후관리분야 장려)충남 부여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14
  • 한밭수목원으로‘우리식물 나들이’어때요
    한밭수목원은 오는 20일부터 한 달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제25회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식물 나들이’라는 부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한밭수목원에서 직접 가꾸고 기른 봉선화, 원추리, 도라지 등 우리꽃과 아주까리, 수세미, 조롱박 등 전통생활식물 250종 3,100여 점이 약용식물, 허브식물, 수생식물 등 주제원별로 수목원 곳곳에 전시된다. 행사장 주변에는 봉선화 물들이기, 화분 만들기와 윷놀이, 투호 등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며, 포토존에서는 가족, 연인과 즉석사진 찍기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잔디광장 중앙에 대형 한꿈이 꽃탑과 꽃조형물을 비롯해 PET병을 재활용한 바람개비, 옛날 우물펌프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되며, 야간에는 경관조명으로 LED 꽃마차, 장미정원 등 색다른 분위기를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전시기간 중‘맥키스오페라 뻔뻔한 클래식’‘청춘마이크’‘2018 견우직녀축제’등 문화행사와‘세계희귀애완동물전시’,‘식물세밀화 전시’등 풍성한 문화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한밭수목원 관계자는“이번 전시는 예년에 비해 전시장 규모는 물론 체험프로그램, 연계행사, 경관조명 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수목원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gar/index.do)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481)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7-11
  • 하동군, 29일 코스모스·호박축제 개최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 노랫말의 배경 하동군 고전면 배드리공원에서 오는 29일 코스모스·호박축제가 열린다. 해마다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지천으로 피는 ‘배드리’는 과거 섬진강 지천인 주교천에 선창이 있어 배가 드나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물레방아 도는데’의 노랫말 역시 대중가요계의 거목 작사가 정두수 선생이 고향 성평권역 배드리의 물레방아와 징검다리를 배경으로 지은 것. 고전면은 ‘물레방아 도는데’의 가사에 나오는 이곳에 물레방아를 복원하고 ‘물레방아 도는데’ 가사비, 역시 정두수 선생이 노랫말을 짓고 진송남이 부른 ‘시오리 솔밭길’ 가사비, 친수공간 등을 조성해 공원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주교천 둑방을 따라 2㎞ 구간에 코스모스단지가 조성되고, 공원 일원에는 물레방아, 나룻배, 해바라기, 금화규 등이 조성돼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고전면은 이와 연계해 지난여름 이곳에 호박을 심고, 조롱박·아기별꽃·여주·수세미 등 희귀박이 주렁주렁 달린 450m의 넝쿨식물터널을 만들어 올해 처음으로 코스모스·호박축제를 준비했다.   축제는 이날 오전 11시 성평권역주민화합센터 준공식과 정공채·정두수기념관 현판식을 갖고 오후부터 본격적인 문화행사 및 민속놀이 등 주민화합잔치가 펼쳐진다.   먼저 삼굿구이 체험, 윷놀이,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같은 민속놀이가 오후 1시부터 열리고 3시부터는 뮤조오름예술, 파랑새동아리, 사계절음악동아리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저녁 6시부터는 주민노래자랑, 어르신 스포츠댄스, 동요 부르기, 시낭송, 지역가수 공연 등 주민 화합잔치가 마련된다.   또 축제장에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존과 하동읍성 복원 및 옛 시장 사진전, 소망등 터널의 소망등 및 기원문 달기 같은 먹거리·볼거리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그리고 축제는 당일로 끝나지만 주교천 둑방의 코스모스 꽃길과 넝쿨식물터널, 금화규, 호박, 해바라기 같은 다양한 꽃은 일반에 계속 개방돼 언제든지 구경할 수 있다.   김향표 면장은 “이름만으로도 정감이 넘치는 배드리 공원에는 한들한들 코스모스와 주렁주렁 호박이 어우러져 한층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할 것”이라며 “축제장을 많이 찾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9-26
  • 하동군,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22일 개막
    40만㎡(약 12만평)의 드넓은 들판을 화려하게 수놓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가을꽃 잔치 ‘제11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가 22일 막을 올린다.   ‘알프스 하동, 코스모스·메밀꽃으로 수놓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추석 황금연휴가 들어있는 내달 9일까지 18일간 북천면 직전마을 일원에서 무대공연·전시·체험 등 4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올여름 극성스러운 가뭄에도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영농조합 법인과 공무원, 마을주민이 꽃 가꾸기와 축제장 관리에 힘을 모아 축제기간 내내 활짝 핀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백일홍 프로뷰전길, 사색꽃밭, 파파야, 토종작물단지가 올해 새로 조성돼 볼거리가 많아졌으며, 탐방로의 울타리와 안전펜스에는 애기별꽃을 심어 자연친화적인 축제장으로 만들었다.   여기다 축제기간 북천역 광장에서 호박축제(30일∼10월 9일), 이병주문학관에서 국제문학제(29일∼10월 1일)가 열리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일바이크 체험도 가능해 풍성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레일바이크 코스인 옛 북천역∼양보역 주변과 철로변에는 가을 고향역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를 심어 기차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간이역의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호박축제장에는 할로윈 호박 점등 이벤트와 호박조각하기·호박볼링·호박씨 빨리까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 맷돌호박·옥수수 등 농·특산물 판매, 호박전·호박튀김·호박꼬지·호박식혜 등 호박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도 선보인다. 그리고 600m의 희귀박 터널에는 조롱박, 뱀오이, 넝쿨식물 같은 30여종의 희귀 박이 탐스럽게 열려 장관을 연출하고, 10월 2일에는 제1회 경남 슈퍼호박 경진대회를 열려 150㎏이 넘는 슈퍼호박을 구경할 수 있다.    가족·연인·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하동의 특산물 동황토 체험,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왕고들빼기 체험, 떡메치기, 메밀묵 만들기, 소망기원문 만들어 달기, 미꾸라지 잡기, 꽃물들이기 등이 마련된다. 하동 및 남중권 9개 시·군의 농·특산물, 하동의 옛 사진, 동물농장, 희귀 분재, 천연염색 제품전시, 새싹 쌈 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도 상설 운영된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의 향토음식부스와 농산물 시장도 열려 지역주민이 직접 생산한 고구마·밤 같은 각종 농산물과 음식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기간에는 전국의 허수아비가 총출동하는 ‘전국 허수아비 콘테스트’가 9월 30일∼10월 15일 악양면 평사리 황금들판 일원에서 열리고, 금남면 금오산에는 아시아 최장의 짚와이어가 최근 개통해 축제와 함께 모험과 스릴도 즐길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9-22
  • 하동군 간부공무원 북천 코스모스·호박·메밀꽃 축제 현장점검 나서
    대한민국 대표 가을 꽃잔치 제11회 북천 코스모스·호박·메밀꽃 축제 개막을 앞두고 하동군 간부공무원이 현장점검을 벌였다. 하동군은 12일 오전 7시 30분 축제장 일원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과 북천면장, 문병현 코스모스메밀꽃영농법인 대표,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윤상기 군수가 주재한 이날 간부회의는 오는 22일 개막하는 코스모스·호박·메밀꽃 축제장을 직접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자 마련됐다. 간부회의는 북천 농촌체험마을 식당에서 축제 주관부서인 백성수 농축산과장으로부터 축제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축제 전반에 대한 토론을 벌인 뒤 현장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부공무원들은 축제장을 둘러보면서 코스모스·메밀꽃의 생육상태와 개화시점, 희귀박 터널, 호박축제장, 주무대 및 각종 편의시설, 주차장 등 축제 준비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윤상기 군수는 “각종 프로그램의 차질 없는 운영도 중요하지만 축제기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주차장·쉼터·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에 대한 불편·불만과 관광객의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알프스 하동, 코스모스·메밀꽃으로 수놓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18일간 북천면 직전마을 40만㎡(약 12만평)의 들판에서 무대공연·전시·체험 등 40여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코키아(댑싸리)단지, 백일홍 프로뷰전길, 사색꽃밭, 토종작물단지지가 새로 조성되고 600m에 이르는 희귀박터널에는 조롱박, 뱀오이, 넝쿨식물 같은 30여종의 희귀박이 주렁주렁 열려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그리고 10월 2일 북천역에서는 제1회 경남 슈퍼호박 경진대회가 올해 처음 열리고, 축제장 인근 이병주문학관에서는 29일∼10월 1일 3일간 국내·외 유명작가와 문인·평론가 등이 대거 참석하는 국제문학제도 마련된다. 주무대에서는 특이한 장기를 가진 관광객 초청 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합창, 색소폰 연주, 관광객 노래자랑, 콘서트, 포크송 등 매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하동의 특산물 동황토 체험,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왕고들빼기 체험, 떡메치기, 메밀묵 만들기, 소망기원문 만들어 달기, 꽃물들이기 등 가족·연인·친구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남중권 9개 시·군의 농·특산물, 하동의 옛 사진, 동물농장, 토종작물단지, 애기별꽃길, 파파야길, 천연염색 제품전시 같은 전시 프로그램도 상설 운영된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의 향토음식부스와 농산물 시장도 열려 지역주민이 직접 생산한 고구마·밤 같은 각종 농산물과 음식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2
  • 보성군, ‘꽃세상’ 으로 디자인하다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보성꽃세상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며 군민과 관광객에게 꽃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월부터 시가지에 꽃화분을 배치하고 자투리땅, 산책로 등 가로경관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를 심어 대대적인 꽃세상을 가꾸고 있다. 보성읍 온수동 저수지공터 5,000㎡에 해바라기, 코스모스와 여주, 수세미, 조롱박을 식재했으며, 장수교차로 자투리땅 2,000㎡와 벌교읍 중도방죽길 6km에 코스모스를 심어 현재 만개한 상태로 보성꽃세상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성만의 특색있고 아름다운 꽃세상을 만들어 매력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1
  • 하동군, 22일~10월 9일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공연·전시·체험프로그램 풍성
    40만㎡(약 12만평)의 드넓은 들판을 수놓을 국내 최대 규모의 가을꽃 잔치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이달 말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06년 경관작물로 코스모스·메밀을 심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시작해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는 ‘알프스 하동, 코스모스·메밀꽃으로 수놓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18일간 개최된다.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이 늘어나 대한민국 대표 가을 꽃축제로 성장한 코스모스·메밀꽃축제는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축제가 날로 진화하면서 알프스 하동의 대외 이미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축제 때 국내·외에서 72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직접판매 33억원을 포함해 직·간접적으로 지역경제에 미친 파급효과가 1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군은 국내 대표 가을 꽃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이번 축제에도 40여개의 무대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을 유혹한다.   다양한 재배방법을 시도하는 600m의 희귀박 터널은 조롱박, 뱀오이, 넝쿨식물 같은 30여종의 희귀 박이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으며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올해는 코키아(댑싸리)단지, 백일홍 프로뷰전길, 사색꽃밭, 토종작물단지를 새로 조성해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지며, 탐방로의 울타리와 안전펜스에는 애기별꽃을 심어 자연친화적인 축제장으로 만든다.   지난 봄부터 개통한 레일바이크 코스인 옛 북천역∼양보역 주변과 철로변에는 가을 고향역의 정서를 간직할 수 있도록 코스모스를 심어 기차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간이역의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하동의 특산물 동황토 체험,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왕고들빼기 체험, 떡메치기, 메밀묵 만들기, 소망기원문 만들어 달기, 꽃물들이기 등 가족·연인·친구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남중권 9개 시·군의 농·특산물, 하동의 옛 사진, 동물농장, 토종작물단지, 애기별꽃길, 파파야길, 천연염색 제품전시 같은 전시 프로그램도 상설 운영된다.   군은 축제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45농가의 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이 파종에서부터 꽃 단지 관리, 행사 추진에 관련한 사항까지 도맡아 이번 꽃잔치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9-06
  • 군포 철쭉공원, 덩굴식물터널 및 야외 물놀이장 이용객들로 ‘북적’
    군포시 철쭉공원이 방학철을 맞은 아이들에게 도심 속 인근에서 즐기는 이색 힐링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먼저 시는 올해 공원 내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만 이용가능한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하였는데, 이용시설로는 물놀이시설 9점과 부대시설(화장실, 샤워실, 수유실) 및 휴게공간 등이 있다.   수리산역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하여 접근성이 높고, 운영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매주 화요일은 휴무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45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을 취한다.   다음으로 눈길을 끄는 곳은 물놀이장 옆 수세미, 조롱박, 작두콩 등 40m의 아치형으로 조성된 덩굴식물터널이다. 아이들의 친환경 학습의 장이자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시원한 자연 녹음으로 물놀이장 폐장 이후에도 이용 가능하다. 홍유진 공원녹지과장은 “이용객이 많아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권장한다”며 “도시의 공원을 힐링공간으로 최대한 활용하여 가족행복 도시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8-08
  • 관악산에서 여름 휴가 시원하게 보내세요~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악산에서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이달 30일까지 관악산 자연학습장 아래 계곡 약 70m구간을 수심 50cm 깊이의 ‘관악산 계곡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꾸몄다. 물놀이장 개장을 위해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구는 물놀이장 운영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고, 계곡바닥 퇴적물과 위험물질을 제거하는 등 평탄작업을 거쳤다. 또 탈의실 텐트 및 햇빛 가림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뒀다. 이와 함께 안전관리 운영요원 등을 배치하고 119구조대와 긴급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한 물놀이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계곡 물놀이 외에도 관악산 등산로 초입에는 향토작물을 관찰할 수 있는 야외식물원이 있다. 시민단체인 ‘도시농업네트워크’와 공원돌보미 협약 등을 체결해 관리하고 있으며, 지렁이 등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생태텃밭이다.  이곳에서 열리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숲생태해설가인 할아버지로부터 야외식물원 내의 땅콩, 조롱박, 수수, 토란 등 20여 종의 향토작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만져보는 현장학습으로 진행된다. 또 관악산에서 자라고 있는 야생화뿐 아니라 장미원의 꽃과 나무 등도 관찰할 수 있다.   도심 속 이색 농촌체험은 이달 25일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현장에서 매회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일 부모와 함께 야외식물원 농촌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는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높게 올라간다는 조롱박을 관찰하고 만져봤다”면서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준 해설가 할아버지 덕분에 다양한 작물을 배워 좋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지가 관악산”이라며 “아이와 함께 가까운 관악산에서 물놀이도 하고 도심에서 특별한 체험도 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8-07
  • 태화강대공원 덩굴터널‘덩굴식물 열매가 주렁주렁’
    울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태화강대공원 내 덩굴식물 터널에 관상용 호박, 조롱박, 여주, 수세미, 뱀오이 등 덩굴식물 열매가 열려 태화강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그늘과 예쁜 덩굴식물 열매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덩굴식물 터널은 태화강대공원 내 십리대밭 옆 2개동에 총 250m 길이로 2011년에 조성 됐으며, 덩굴터널 측면에는 현애국화를 터널 상부에는 덩굴식물로 조성하였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야간에도 열매를 볼 수 있도록 야간조명도 설치하여 8월 1일부터 오후 7시부터 밤 11시까지 가동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곳은 볼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덩굴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친환경 학습의 장”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02
  • 광주시, 5‧18민주광장에 식물터널․문화정원 조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 들어선 도심 정원이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피하는 쉼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문화전당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휴식공간으로 마련한 식물터널과 문화정원이 바로 그곳. 식물이 만든 그늘과 각양각색의 꽃으로 정원이 조성돼 문화전당 등 도심 나들이에 나섰다가 잠깐 쉬어가기 안성마춤인데다 지난 5월부터 포토존으로 마련한 ‘꽃벽’이 어우러져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5․18민주광장 시계탑부터 중앙무대 사이에 설치된 식물터널은 알록달록한 조롱박과 수세미, 여주 등 넝쿨성 식물과 초화류까지 30종 4000본이 어우러져 총 40m 길이의 시원한 그늘을 선사하고 있다. 분수대를 중심으로 70m 길이의 원형으로 조성된 문화정원은 하늘국화와 안개초 등 65종 70000본으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다양한 우리꽃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무등산 입석대 조형물과 입체감 있는 암석형 정원으로 야간에는 구름, 달, 별 모양의 LED 경관조명이 더해진 ‘꽃벽’은 지난 7월20일부터 국화꽃 3000여 본으로 새 단장됐다. 하루 3회 관수 가동되고 야간 이용객을 위해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조명이 켜진다. 이행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식물터널과 문화정원은 11월말까지 운영된다”며 “문화전당을 찾는 시민들이 도심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눈과 마음을 힐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28
  • 하동군,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개막
    40만㎡(약 12만평)의 드넓은 들판을 수놓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가을꽃 잔치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22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하동군은 이날 오전 10시 경남친환경농업인대회를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13일간 북천면 직전마을 일원에서 제9회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지역별 특색 있는 작물 재배와 마을경관보전 활동을 통해 농어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하고 이를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경관보전직불제에 따라 2006년 처음 코스모스와 메밀을 심으면서 시작됐다. 그해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이듬해 마을 주민들이 본격적인 축제로 승화·발전시켜 지금까지 8차례 열어왔으며 지난해에는 6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명실공히 우리나라 가을 대표 꽃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추억의 가을여행, 꽃천지 북천에서!'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가족·연인과 함께 풍성한 농촌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가을꽃과 더불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풍성한 공연·체험·전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40만㎡ 꽃의 향연 '풍성한 볼거리' 40만㎡의 직전마을 들판에는 청초한 코스모스와 하얀 쌀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메밀꽃, 각양각색의 가을꽃으로 조성된 꽃밭정원이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축제장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또한 600m에 이르는 희귀박 터널에는 조롱박·젤루존·흰색십손이·도깨비방망이박·베레모·혹부리·지느러미박·긴손잡이국자·뱀오이·굴렁쇠 미니홍·피노키오 등 희귀박 30여 종이 주렁주렁 매달려 장관을 연출한다. 희귀박터널 안에는 유명작가의 그림과 사진, 석부작, 목공예품 등 다양한 작품도 전시돼 볼거리를 더하고 입장객 1,000명 때마다 행운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여기다 토종 호박보다 7∼8배 크고 무게가 자그마치 50㎏이나 나가는 초대형 자이언트 호박, 북천 이명산의 전설이 담긴 대형 유등, 옛 농기구와 우량농산물, 관상조류, 천연염색 작품도 볼만하며 경전선 철로를 따라 북천 간이역 구내에 조성된 코스모스 단지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무대 공연 프로그램 행사 첫날 가수 김성도·김용·놀이판 들뫼 등이 출연하는 친환경농업인대회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조항조·김용림·서지오·서인아 등이 출연하는 어울림 한마당공연이 24일 오후 4시 30분 개막행사에 앞서 펼쳐진다. 개막식 후에는 평양민속예술단 공연이 마련되고 다음날에는 가수 민지·진국이·김수련·홍주연 등이 출연하는 하동신문 창립 20주년 기념공연이 주무대에서 열린다. 그 외 무대공연으로는 코스모스 향우콘서트(23일), 기악연주와 함께하는 가요무대(26일), 코스모스 품바공연 및 국악한마당(27일), 색소폰 연주회 및 하울림 판굿(28일), 관광객 노래자랑(30일), 향우 콘서트 및 9988공연(10월 1일), 군민노래자랑(4일) 등이 준비된다. ◇체험·참여 프로그램 가족·연인·친구 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참여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꽃밭 향토길 힐링 걷기, 편백나무 체험, 어린이 민속놀이, 피라미잡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이 올해 첫선을 보인다. 또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고구마 캐기를 비롯해 워터바이크, 녹차 족욕, 메밀묵 체험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하며 이들 중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민간 주도의 축제 기반 구축을 위해 유료로 진행된다. ◇주차·판매·부대시설 이번 축제에서는 재첩·참숭어 시식 코너와 메밀묵·메밀국수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부스,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특산물과 잡화 등을 판매하는 시골장터도 열린다. 행사장과 주변 곳곳에는 1,800여 대의 차를 세울 수 있는 임시주차 공간과 휠체어·유모차 등을 빌려주는 종합안내소, 모유수유실, 의료응급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춰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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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09-23
  • “지금 태화강대공원엔 덩굴식물 열매가 주렁주렁”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태화강대공원 내 상록 덩굴식물 터널에 관상용 호박, 조롱박, 여주, 수세미, 뱀오이 등 덩굴식물 열매가 열려 태화강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그늘과 예쁜 덩굴식물 열매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록 덩굴식물 터널은 태화강대공원 내 십리대밭 옆에 총 250m 길이로 지난 2011년에 조성됐다. 올해는 덩굴식물 터널(125m)과 국화 터널(125m)로 조성되었으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야간에도 열매를 볼 수 있도록 야간조명도 설치, 운영 중이다. 현재 야간조명은 오후 7시 30분경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 중이며, 국화가 만개하는 10월 중순경에는 국화 터널에서도 야간조명을 설치, 운영하는 등 시기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곳은 볼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덩굴작물을 관찰할 수 있는 친환경 학습의 장”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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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08-10
  • 울산시, 태화강대공원에 특화쉼터 조성
    울산광역시는 태화강대공원 봄꽃 및 가을꽃 관람행사 시 그늘 쉼터가 부족하다는 민원사항이 있어 특화쉼터(사진)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조성되는 특화쉼터는 '억새 원두막'과 '대나무 평상' 등이다. '억새 원두막'은 3월 말에 태화강 억새와 대나무를 이용하여 제작했고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에 2동이 설치됐다. 울산시는 4월 말에 시골 초가집처럼 주변에 호박, 조롱박 등을 심을 계획이다. 평상은 오는 4월 17일까지 십리대숲에서 솎아베기한 대나무를 활용하여 15개를 제작하여 설치된다. 특히 담당 직원들이 직접 제작하여 예산절감은 물론 자원 재활용의 의미도 크다. 이 밖에도 울산시는 태화강대공원 초화단지에 다양한 봄꽃 개화로 수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몽골텐트, 파라솔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대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그늘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원두막과 평상을 설치하게 됐다. 시민들의 많은 이용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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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지금 태화강대공원엔 덩굴식물 열매가 주렁주렁”
      올해에도 태화강대공원에 덩굴식물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태화강대공원 내 상록 덩굴식물 터널에 관상용 호박, 조롱박, 여주, 수세미, 뱀오이 등 덩굴식물 열매가 열려 태화강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그늘과 예쁜 덩굴식물 열매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록 덩굴식물 터널은 태화강대공원 내 십리대밭 옆에 총 250m 길이로 지난 2011년에 조성됐는데, 올해는 덩굴식물 터널(125m)과 국화 터널(125m)로 조성되었으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야간에도 열매를 볼 수 있도록 야간조명도 설치, 운영 중이다. 현재 야간조명은 오후 7시 30분경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 중이며, 국화가 만개하는 10월 중순경에는 국화 터널에서도 야간조명을 설치, 운영하는 등 시기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곳은 볼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덩굴작물을 관찰할 수 있는 친환경 학습의 장”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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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2
  • ‘사계절 꽃피는 돝섬’
    마산앞바다에 떠 있는 돝섬을 ‘사계절 꽃피는 섬’으로 만들기 위해 정상 하늘정원에 파종한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이 만개해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고 있다.  창원시는 파종한 해바라기, 코스모스가 만개하고, 또 상큼한 조롱박 생태터널이 조성됨으로써 돝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많이 준비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방문객이 많이 찾는 정상 2170㎡ 면적에 해바라기, 코스모스를 파종했고, 희귀 관상용 덩굴식물 15종 300본을 식재해 여름철 가족단위 야외활동과 휴식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또한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돝섬 입구 이야기 벽천 내에 연꽃, 물칸나, 창포를 심어 바다와 어울어진 수경식물을 보면서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돝섬이 도시 속 여가문화를 선도하고, 아울러 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잘 가꾸겠다”면서 “많은 시민들도 돝섬을 사랑하고, 많이 찾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8-05
  • 예천 한천산책로, 주민건강증진 코스로 각광!
    긴 장마가 끝나고 가을로 접어드는 최근 예천 한천변 산책로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에서 남산공원을 거쳐 대왕교까지 조성된 2.5㎞ 구간의 산책로 일대는 이른 새벽과 밤에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대고 있다. 운동동호회원과 노부부, 가족 단위로 나와 각자 개인의 적성에 맞는 걷기, 달리기, 운동기구 이용 등으로 건강을 다지고 있다. 또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는 친구, 연인 등이 짝을 지어서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사랑방 역할까지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곳 한천 산책로 주변은 아름다운 소나무 조경과 발 지압로, 700m의 조롱박터널과 다양한 쉼터, 운동시설, 아름다운 활 조형물 등이 설치돼 있어 주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또, 수영장과 헬스장을 갖춘 청소년수련관과 야간 경기가 가능한 테니스장과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 누구나 손쉽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최상의 여건을 갖춘 것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이에 예천군은 초고령화 사회와 참살이 시대를 맞아 군민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문화휴식공간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 뉴스광장
    2011-08-29
  • 수목원 흙길 따라‘박터널’구경 오이소!
    지역의 명소인 대구수목원은 관상용 박터널을 만들어 시민과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즐거움을 주고 있다. 길이 100m의 박터널에는 형형색색의 조롱박, 호박, 수세미 수백 개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구수목원내 1.5km의 흙길 산책로와 시냇물을 따라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길이 100m, 높이 2.5m, 폭4m의 철제 하우스 생태터널에는 숟가락 모양의 이색칼라스푼 호박, 뱀머리를 닮은 사두오이, 조롱박, 곤봉박, 색동호박, 수세미, 여주 등 15 종류의 다양한 관상용 박을 구경할 수 있다. 아울러,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이색 볼거리와 농촌정취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체험학습의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일주일에 5회 정도 수목원을 찾는다는 곽모씨(35, 여)는 “주렁주렁 달려있는 형형색색의 박들이 너무 신기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체험교육에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며 다양한 모양의 호박을 신기한 듯 바라보았다. 대구수목원관리사무소 측에서는 “내년에도 다양한 종류의 박을 심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수목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8-05
  • 육군3사관학교,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
    육군3사관학교가 6일  학교장 김현기 소장을 비롯해 교수부장, 생도대장 등 전 장병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이 참석해 장병들과 함께 행사를 참관했다. 육군3사관학교는 주변의 공휴지를 활용해 실시한 이날 행사는 잣나무, 산수유, 적송 등의 수목 998그루와 꽃창포, 수세미, 조롱박, 국화 등 8종 774본을 심었다. 또 오후에는 학교내 전 사무실과 담당구역 환경정리 상태를 확인하는 봄 맞이 환경개선 경연대회도 함께 열렸다. 한편 학교본부와 교수부, 생도대 등 8개 제대로 구분해서 실시한 환경개선 경연대회는 효율적 공간활용을 고려한 사무실 배치와 정리정돈 상태, 그리고 동계 방한 대책 철거 및 배수로.맨홀정비, 화단가꾸기, 고사목 제거 상태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 뉴스광장
    2011-04-07

산림행정 검색결과

  • 『오대산국립공원 자연도감』 발간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욱영)는 오대산 내 서식하는 야생동식물을 소개하는 『오대산국립공원 자연도감(Nature Guide to Odaesan National Park)』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감은 오대산국립공원 내 서식하는 야생동식물을 소개하고 보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직원들의 20년간 공원 자원조사 결과를 담았다. 그 간 공원자원조사 및 야생생물보호단 조사 결과, 베일에 감춰진 긴점박이올빼미 번식 사진 등 약 18만 점의 사진과 생태자료를 분석했으며, 일반인들에게 공원자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제작하였다. 도감에는 멸종위기야생생물인 산양, 담비, 장수하늘소, 복주머니란, 기생꽃 및 전 세계적으로 오대산에서만 서식하는 오대멋조롱박딱정벌레 등 오대산에서 보전해야 할 필요성이 있거나 탐방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어 탐방객의 문의가 많은 종 등 200종의 생물을 수록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도감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 자료관 → 안내자료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서적은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내 오대산문고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도감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오대산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보전 의식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야생동식물의 보고인 오대산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6
  • 꿈과 놀이가 있는 학교숲 6곳 선정
    (조성분야 최우수)대구 달성 북동초등학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2년 학교숲 조성, 운영·관리 분야 우수사업지로 6개 학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학교숲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조성 분야와 활용·사후관리 분야로 나누어 총 6개 학교를 선정·포상 올해는 12개 시·도에서 16개 학교숲을 출품하였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신규 조성 분야에서 3개 학교,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 3개 학교가 선정됐다. (조성분야 우수)충남 공주 공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신규 조성 분야에서는 ‘어울림 숲’이라는 주제로 교목인 은목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수종을 심어 아름답고 조화로운 학교숲을 조성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북동초등학교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아울러 우수상에는 공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충남 공주시), 장려상에는 신평초등학교(경북 구미시)가 선정됐다.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는 적절한 수목 관리와 학교숲을 활용하여 야외 노래 발표회와 아치형 그늘막(파고라)을 활용한 수세미·조롱박·단호박·참외 식재 등 학교숲 생태환경을 직접 조성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인천광역시 부광여자고등학교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조성분야 장려)경북 구미 신평초등학교   아울러 우수상에는 인안초등학교(전남 순천시), 장려상에는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충남 부여군)가 선정됐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전국의 학교숲이 더욱 아름답게 조성되고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조성 및 활용·사후관리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학생들에게는 자연학습장을, 지역주민분들에게는 녹색 쉼터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활용사후관리분야 최우수 )인천 부평 부광여자고등학교     (활용사후관리분야 우수)전남 순천 인안초등학교     (활용사후관리분야 장려)충남 부여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14

산림산업 검색결과

  • 시민과 함께 도시 숲 늘리고, 미세먼지는 줄인다
    수원시가 2022년 개장을 목표로 조성할 ‘수원수목원’은 수원에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수목원이다.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다. 도심에 축구장 14개 넓이 ‘도시숲’이 생기는 것이다.    ‘생활 밀착형 수목원’인 수원수목원은 언제든 찾아와 쉴 수 있는 시민들의 쉼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거점 수목원으로서 광교산·칠보산 등에 자생하는 주요 식물유전자원을 보존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수원시는 현재 1199만 3000㎡인 도시숲 면적을 2022년까지 1559만㎡로 30%가량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도시숲은 공원, 학교숲, 산림공원, 가로수 등을 말한다. 2020년 조성을 시작하는 수원수목원은 수원의 대표적인 도시숲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숲은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만 하는 게 아니다. 여름철 열섬현상과 소음을 완화하고, 공기를 정화하고, 도시 미세먼지 농도를 낮춰준다. 여름 한낮 기온을 3~7도 낮추고, 습도는 9~23% 높이는 효과가 있다. 도시숲이 있으면 시민 생활환경이 한결 쾌적해진다.   또 느티나무 1그루는 1년에 이산화탄소 2.5t(하루 8시간 광합성 기준)을 흡수하고, 산소 1.8t을 배출한다. 1㏊ 면적 숲은 연간 대기오염 물질 168㎏(미세먼지 46㎏)을 흡착·흡수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도심보다 40.9% 낮고, 미세먼지 농도는 25.6% 낮다. 나무 한 그루가 1년에 미세먼지 35.7g을 흡수한다. ‘자연 공기정화기’ 역할을 하는 것이다.    미세먼지 저감은 수원시가 가장 기대하는 효과이기도 하다. 수원시는 2022년까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2017년(26㎍/㎥)보다 30% 이상 줄여 국가 목표와 같은 18㎍/㎥ 이하로 만드는 것을 ‘미세먼지 개선 목표’로 설정했다. 도시숲 확대는 미세먼지 저감 전략의 하나다.    도시숲은 도심 공원뿐 아니라 ‘구조물 벽면녹화사업’, ‘옥상정원’, ‘그린커튼’, ‘학교 숲’ 등 다양한 형태로 조성된다.  특히 지난해 시작한 그린커튼(Green Curtain) 사업은 ‘가성비 좋은 사업’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다. 그린커튼은 건축물 외벽에 그물망·로프를 설치하고, 수세미·나팔꽃·조롱박 등 1년생 덩굴식물을 심어 식물이 그물망·로프를 타고 자라 외벽을 덮도록 만드는 것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수원시 시민참여 125만 그루 나무 심기’를 시작했다. 수원시와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가 추진하는 125만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은 125만 수원시민 모두가 나무를 한 그루씩 심자는 취지다.    수원수목원 조성 과정에서도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지난 3월부터 시민들에게 수목원을 알리는 특강을 열고 있고, 3월 26일에는 ‘수원시민, 수목원을 만들다’를 주제로 제8회 참시민토론회를 열었다.    또 지난 3월부터 일월공원 광장에서 ‘소통박스 4호점’을 운영하고, ‘수원수목원’ 조성 방향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소통박스는 매주 화~토요일 운영한다. 수목원 조성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내고 싶은 시민은 소통박스에서 사업 설명을 듣고 설문 조사에 참여하거나 쪽지에 의견을 적어 게시판에 붙이면 된다.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4월 24일 권선구 국립산림과학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상상 토크콘서트’에서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패널로 나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 숲’을 주제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수원시와 산림청이 공동주최한 이날 토크쇼에는 염태영 시장과 김재현 산림청장, 김오곤 한의사가 패널로 참가해 ‘숲이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의 원인과 도시숲을 이용한 해결방안’ 등을 이야기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는 최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방법을 담은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 매뉴얼」을 발간했다. 매뉴얼만 보면 도시숲 조성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도시숲은 시민의 쉼터이자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자연 공기정화기”라며 “시민들에게 숲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면서 시민과 함께 도시숲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4-30

산림환경 검색결과

  • 『오대산국립공원 자연도감』 발간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욱영)는 오대산 내 서식하는 야생동식물을 소개하는 『오대산국립공원 자연도감(Nature Guide to Odaesan National Park)』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감은 오대산국립공원 내 서식하는 야생동식물을 소개하고 보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직원들의 20년간 공원 자원조사 결과를 담았다. 그 간 공원자원조사 및 야생생물보호단 조사 결과, 베일에 감춰진 긴점박이올빼미 번식 사진 등 약 18만 점의 사진과 생태자료를 분석했으며, 일반인들에게 공원자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제작하였다. 도감에는 멸종위기야생생물인 산양, 담비, 장수하늘소, 복주머니란, 기생꽃 및 전 세계적으로 오대산에서만 서식하는 오대멋조롱박딱정벌레 등 오대산에서 보전해야 할 필요성이 있거나 탐방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어 탐방객의 문의가 많은 종 등 200종의 생물을 수록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도감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 자료관 → 안내자료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서적은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내 오대산문고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도감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오대산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보전 의식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야생동식물의 보고인 오대산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6
  • 꿈과 놀이가 있는 학교숲 6곳 선정
    (조성분야 최우수)대구 달성 북동초등학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2년 학교숲 조성, 운영·관리 분야 우수사업지로 6개 학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학교숲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조성 분야와 활용·사후관리 분야로 나누어 총 6개 학교를 선정·포상 올해는 12개 시·도에서 16개 학교숲을 출품하였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신규 조성 분야에서 3개 학교,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 3개 학교가 선정됐다. (조성분야 우수)충남 공주 공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신규 조성 분야에서는 ‘어울림 숲’이라는 주제로 교목인 은목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수종을 심어 아름답고 조화로운 학교숲을 조성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북동초등학교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아울러 우수상에는 공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충남 공주시), 장려상에는 신평초등학교(경북 구미시)가 선정됐다.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는 적절한 수목 관리와 학교숲을 활용하여 야외 노래 발표회와 아치형 그늘막(파고라)을 활용한 수세미·조롱박·단호박·참외 식재 등 학교숲 생태환경을 직접 조성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인천광역시 부광여자고등학교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조성분야 장려)경북 구미 신평초등학교   아울러 우수상에는 인안초등학교(전남 순천시), 장려상에는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충남 부여군)가 선정됐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전국의 학교숲이 더욱 아름답게 조성되고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조성 및 활용·사후관리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학생들에게는 자연학습장을, 지역주민분들에게는 녹색 쉼터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활용사후관리분야 최우수 )인천 부평 부광여자고등학교     (활용사후관리분야 우수)전남 순천 인안초등학교     (활용사후관리분야 장려)충남 부여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14
  • 군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상황 최종보고회 개최
      군산시가 여름철 폭염 및 호우 등 자연재난 대책 마련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먼저 군산시는 ‘폭염 종합대책’을 일찌감치 마련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대응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폭염 대응체계 확립, 저감시설 확충, 생활 밀착형 대책 확대, 피해 예방 강화 등을 추진한다. 또 폭염 대응 태스크포스(TF)와 거리생활 노숙인을 위한 현장 대응반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올해 6월부턴 13개 시 관련 부서에서 11억 3천만원을 투입하여 새로운 폭염 저감시설을 확충한다. 예술의 전당 앞 광장, 수송동 은행나무 사거리, 군산대 앞 등에 쿨링포그 3개소를 흥남동 주민센터 앞 그린터널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 입자를 특수 제작된 노즐을 통해 분사함으로써 주변 온도를 3~5도 가량 낮추고, 공기 중 먼지 발생을 줄이는 효과를 낸다.   또 시민들이 한여름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 횡단 보도 등 30여곳엔 그늘막을 설치, 삼학동 주민센터 앞에는 조롱박 등 덩굴 식물로 만드는 녹색커튼을 추가 조성, 나운동 소재 육아종합 지원센터 벽면녹화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   ‘가뭄 종합대책’으로는 4개 시 관련 부서에서 95억 정도를 투입하여  농업용수 공급, 안정적 상수도 급수, 밭작물 스프링클러 지원 사업,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등을 실시한다.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군산 관광지도를 인쇄한 쿨타월 및 휴대용 선풍기를 제작·보급하며, 고위험 취약계층에게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여름이불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축산 분야에서는 밭작물 스프링클러 지원 사업,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폭염 대비 가축사양 관리요령 및 예방활동 홍보를 실시한다.   ‘호우 종합대책’으로는 지하상가 침수예방 점검, 우수시설물 점검·준설, 옥외광고물, 대형공사장 사전점검 등을 실시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부서별 대응계획을 마련해 오는 10월 15일까지 대응체제를 가동한다.   한편, 2019 여름철 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에 사전 대비하기 위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이승복 군산시 부시장 주재로 지난 7일(금) 개최했다.   이는 지난 4월에 개최한 보고회에서 지적된 사항 및 사전 추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재난 협업관련 부서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히 지난 4월 보고회시 부서별로 논의된 방안에 대한 추진계획과 실적 등을 점검하여 다가오는 우기철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였다.   시는 재난별 대응계획을 사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발견된 위험요소 중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승복 군산시 부시장은 보고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관련업무 부서장에게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유비무환의 자세로 임하여 주기를 당부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사태
    2019-06-07
  • 생물다양성의 미래와 청소년이 한 자리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1월 18일 서울 서초구 힐스테이트 갤러리홀에서 ‘2017년 생물다양성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생물다양성 청소년 페스티벌’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물자원보전 활동에 앞장선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물자원보전 활동에 모범을 보인 제12기 청소년리더(33개교 58팀 286명)와 2017년 그린기자단(총23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활동팀을 선정하여 환경부 장관상을 시상하고 생물다양성에 관한 토크콘서트와 각 팀별 한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부대행사도 열었다.  청소년리더 최우수상에는 용인외대부속고등학교 ‘GRECO'팀, 대덕중학교 ‘대덕그린피스’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낙생고등학교 ‘그린키퍼’, 삼괴고등학교 ‘인바이오’, 서산여자고등학교 ‘RANA', 서산중앙고등학교 ’Eco Nature',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 ‘새처럼 연구팀’ 등 5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GRECO’팀은 개구리에 알맞은 환경을 연구하고 개구리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활동으로, ‘대덕그린피스’팀은 대덕중학교 및 학교 인근의 매봉산과 탄동천의 생물다양성 조사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등부와 대학부로 구성된 생물다양성 그린기자단은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월 생물다양성과 관련된 조사와 취재를 진행했다. 큰조롱박 먼지벌레, 꾸구리, 매미와 같은 우리 주변의 다양한 생물종과의 공존에 대해 알리고, 성별이 교란되고 있는 생물들의 현재의 모습,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산불 등이 서식지에 미치는 영향 등도 직접 조사하고 기사를 작성했다. 이들이 작성한 기사는 매월 선별하여 ‘환경미디어(ecomedia.co.kr)'와 웹레터를 통해 배포되어 국민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이 중, 기사내용과 제출건수, 채택건수, 조회수 등을 고려하여 전문가 심사를 통해 4명의 최우수 기자가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소통테이너 오종철의 사회로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 그린기자단 대표, 16년도 생물다양성 청소년 우수리더,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생물다양성에 대해 말하다’라는 주제로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이 밖에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 제작 영상 상영, 생물자원보전의 바람을 담은 생태지도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었다. 한편, 이날 환경부와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1회 대한민국 10만 가지 보물이야기 사진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물들’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올해 사진공모전에는 총 958점이 출품되었으며, 이 중 이동현 씨의 ‘학의 연가’가 대상에 선정됐다. 그 외 ‘눈싸움 해볼까’ 등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을 포함해 총 2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공모전의 수상작들은 환경부와 내셔널지오그래픽 홈페이지(www.nationalgeographic.co.kr)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생물다양성 청소년 페스티벌’ 행사장 내에서도 전시되었다.     노희경 환경부 자연보전과장은“우리 청소년들의 생명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행동들이 모여 사회로 확산된다면 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온 국민들도 동참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는 "2017년에는 290명의 청소년과 함께 290그루의 나무가 자랐다. 청소년들이 한 그루의 나무를 관찰하며 우리 주변의 생물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청소년들이 올 한해의 경험을 통해 미래의 생물다양성 리더로 자라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 산림환경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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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대산국립공원 자연도감』 발간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욱영)는 오대산 내 서식하는 야생동식물을 소개하는 『오대산국립공원 자연도감(Nature Guide to Odaesan National Park)』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감은 오대산국립공원 내 서식하는 야생동식물을 소개하고 보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직원들의 20년간 공원 자원조사 결과를 담았다. 그 간 공원자원조사 및 야생생물보호단 조사 결과, 베일에 감춰진 긴점박이올빼미 번식 사진 등 약 18만 점의 사진과 생태자료를 분석했으며, 일반인들에게 공원자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제작하였다. 도감에는 멸종위기야생생물인 산양, 담비, 장수하늘소, 복주머니란, 기생꽃 및 전 세계적으로 오대산에서만 서식하는 오대멋조롱박딱정벌레 등 오대산에서 보전해야 할 필요성이 있거나 탐방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어 탐방객의 문의가 많은 종 등 200종의 생물을 수록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도감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 자료관 → 안내자료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서적은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내 오대산문고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도감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오대산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보전 의식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야생동식물의 보고인 오대산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6
  • 꿈과 놀이가 있는 학교숲 6곳 선정
    (조성분야 최우수)대구 달성 북동초등학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2년 학교숲 조성, 운영·관리 분야 우수사업지로 6개 학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학교숲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조성 분야와 활용·사후관리 분야로 나누어 총 6개 학교를 선정·포상 올해는 12개 시·도에서 16개 학교숲을 출품하였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신규 조성 분야에서 3개 학교,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 3개 학교가 선정됐다. (조성분야 우수)충남 공주 공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신규 조성 분야에서는 ‘어울림 숲’이라는 주제로 교목인 은목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수종을 심어 아름답고 조화로운 학교숲을 조성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북동초등학교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아울러 우수상에는 공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충남 공주시), 장려상에는 신평초등학교(경북 구미시)가 선정됐다.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는 적절한 수목 관리와 학교숲을 활용하여 야외 노래 발표회와 아치형 그늘막(파고라)을 활용한 수세미·조롱박·단호박·참외 식재 등 학교숲 생태환경을 직접 조성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인천광역시 부광여자고등학교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조성분야 장려)경북 구미 신평초등학교   아울러 우수상에는 인안초등학교(전남 순천시), 장려상에는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충남 부여군)가 선정됐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전국의 학교숲이 더욱 아름답게 조성되고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조성 및 활용·사후관리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학생들에게는 자연학습장을, 지역주민분들에게는 녹색 쉼터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활용사후관리분야 최우수 )인천 부평 부광여자고등학교     (활용사후관리분야 우수)전남 순천 인안초등학교     (활용사후관리분야 장려)충남 부여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14
  • 군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상황 최종보고회 개최
      군산시가 여름철 폭염 및 호우 등 자연재난 대책 마련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먼저 군산시는 ‘폭염 종합대책’을 일찌감치 마련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대응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폭염 대응체계 확립, 저감시설 확충, 생활 밀착형 대책 확대, 피해 예방 강화 등을 추진한다. 또 폭염 대응 태스크포스(TF)와 거리생활 노숙인을 위한 현장 대응반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올해 6월부턴 13개 시 관련 부서에서 11억 3천만원을 투입하여 새로운 폭염 저감시설을 확충한다. 예술의 전당 앞 광장, 수송동 은행나무 사거리, 군산대 앞 등에 쿨링포그 3개소를 흥남동 주민센터 앞 그린터널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 입자를 특수 제작된 노즐을 통해 분사함으로써 주변 온도를 3~5도 가량 낮추고, 공기 중 먼지 발생을 줄이는 효과를 낸다.   또 시민들이 한여름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 횡단 보도 등 30여곳엔 그늘막을 설치, 삼학동 주민센터 앞에는 조롱박 등 덩굴 식물로 만드는 녹색커튼을 추가 조성, 나운동 소재 육아종합 지원센터 벽면녹화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   ‘가뭄 종합대책’으로는 4개 시 관련 부서에서 95억 정도를 투입하여  농업용수 공급, 안정적 상수도 급수, 밭작물 스프링클러 지원 사업,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등을 실시한다.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군산 관광지도를 인쇄한 쿨타월 및 휴대용 선풍기를 제작·보급하며, 고위험 취약계층에게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여름이불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축산 분야에서는 밭작물 스프링클러 지원 사업,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폭염 대비 가축사양 관리요령 및 예방활동 홍보를 실시한다.   ‘호우 종합대책’으로는 지하상가 침수예방 점검, 우수시설물 점검·준설, 옥외광고물, 대형공사장 사전점검 등을 실시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부서별 대응계획을 마련해 오는 10월 15일까지 대응체제를 가동한다.   한편, 2019 여름철 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에 사전 대비하기 위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이승복 군산시 부시장 주재로 지난 7일(금) 개최했다.   이는 지난 4월에 개최한 보고회에서 지적된 사항 및 사전 추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재난 협업관련 부서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히 지난 4월 보고회시 부서별로 논의된 방안에 대한 추진계획과 실적 등을 점검하여 다가오는 우기철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였다.   시는 재난별 대응계획을 사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발견된 위험요소 중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승복 군산시 부시장은 보고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관련업무 부서장에게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유비무환의 자세로 임하여 주기를 당부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사태
    2019-06-07
  • 시민과 함께 도시 숲 늘리고, 미세먼지는 줄인다
    수원시가 2022년 개장을 목표로 조성할 ‘수원수목원’은 수원에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수목원이다.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다. 도심에 축구장 14개 넓이 ‘도시숲’이 생기는 것이다.    ‘생활 밀착형 수목원’인 수원수목원은 언제든 찾아와 쉴 수 있는 시민들의 쉼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거점 수목원으로서 광교산·칠보산 등에 자생하는 주요 식물유전자원을 보존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수원시는 현재 1199만 3000㎡인 도시숲 면적을 2022년까지 1559만㎡로 30%가량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도시숲은 공원, 학교숲, 산림공원, 가로수 등을 말한다. 2020년 조성을 시작하는 수원수목원은 수원의 대표적인 도시숲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숲은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만 하는 게 아니다. 여름철 열섬현상과 소음을 완화하고, 공기를 정화하고, 도시 미세먼지 농도를 낮춰준다. 여름 한낮 기온을 3~7도 낮추고, 습도는 9~23% 높이는 효과가 있다. 도시숲이 있으면 시민 생활환경이 한결 쾌적해진다.   또 느티나무 1그루는 1년에 이산화탄소 2.5t(하루 8시간 광합성 기준)을 흡수하고, 산소 1.8t을 배출한다. 1㏊ 면적 숲은 연간 대기오염 물질 168㎏(미세먼지 46㎏)을 흡착·흡수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도심보다 40.9% 낮고, 미세먼지 농도는 25.6% 낮다. 나무 한 그루가 1년에 미세먼지 35.7g을 흡수한다. ‘자연 공기정화기’ 역할을 하는 것이다.    미세먼지 저감은 수원시가 가장 기대하는 효과이기도 하다. 수원시는 2022년까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2017년(26㎍/㎥)보다 30% 이상 줄여 국가 목표와 같은 18㎍/㎥ 이하로 만드는 것을 ‘미세먼지 개선 목표’로 설정했다. 도시숲 확대는 미세먼지 저감 전략의 하나다.    도시숲은 도심 공원뿐 아니라 ‘구조물 벽면녹화사업’, ‘옥상정원’, ‘그린커튼’, ‘학교 숲’ 등 다양한 형태로 조성된다.  특히 지난해 시작한 그린커튼(Green Curtain) 사업은 ‘가성비 좋은 사업’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다. 그린커튼은 건축물 외벽에 그물망·로프를 설치하고, 수세미·나팔꽃·조롱박 등 1년생 덩굴식물을 심어 식물이 그물망·로프를 타고 자라 외벽을 덮도록 만드는 것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수원시 시민참여 125만 그루 나무 심기’를 시작했다. 수원시와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가 추진하는 125만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은 125만 수원시민 모두가 나무를 한 그루씩 심자는 취지다.    수원수목원 조성 과정에서도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지난 3월부터 시민들에게 수목원을 알리는 특강을 열고 있고, 3월 26일에는 ‘수원시민, 수목원을 만들다’를 주제로 제8회 참시민토론회를 열었다.    또 지난 3월부터 일월공원 광장에서 ‘소통박스 4호점’을 운영하고, ‘수원수목원’ 조성 방향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소통박스는 매주 화~토요일 운영한다. 수목원 조성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내고 싶은 시민은 소통박스에서 사업 설명을 듣고 설문 조사에 참여하거나 쪽지에 의견을 적어 게시판에 붙이면 된다.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4월 24일 권선구 국립산림과학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상상 토크콘서트’에서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패널로 나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 숲’을 주제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수원시와 산림청이 공동주최한 이날 토크쇼에는 염태영 시장과 김재현 산림청장, 김오곤 한의사가 패널로 참가해 ‘숲이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의 원인과 도시숲을 이용한 해결방안’ 등을 이야기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는 최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방법을 담은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 매뉴얼」을 발간했다. 매뉴얼만 보면 도시숲 조성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도시숲은 시민의 쉼터이자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자연 공기정화기”라며 “시민들에게 숲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면서 시민과 함께 도시숲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4-30
  • 한밭수목원으로‘우리식물 나들이’어때요
    한밭수목원은 오는 20일부터 한 달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제25회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식물 나들이’라는 부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한밭수목원에서 직접 가꾸고 기른 봉선화, 원추리, 도라지 등 우리꽃과 아주까리, 수세미, 조롱박 등 전통생활식물 250종 3,100여 점이 약용식물, 허브식물, 수생식물 등 주제원별로 수목원 곳곳에 전시된다. 행사장 주변에는 봉선화 물들이기, 화분 만들기와 윷놀이, 투호 등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며, 포토존에서는 가족, 연인과 즉석사진 찍기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잔디광장 중앙에 대형 한꿈이 꽃탑과 꽃조형물을 비롯해 PET병을 재활용한 바람개비, 옛날 우물펌프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되며, 야간에는 경관조명으로 LED 꽃마차, 장미정원 등 색다른 분위기를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전시기간 중‘맥키스오페라 뻔뻔한 클래식’‘청춘마이크’‘2018 견우직녀축제’등 문화행사와‘세계희귀애완동물전시’,‘식물세밀화 전시’등 풍성한 문화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한밭수목원 관계자는“이번 전시는 예년에 비해 전시장 규모는 물론 체험프로그램, 연계행사, 경관조명 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수목원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gar/index.do)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481)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7-11
  • 생물다양성의 미래와 청소년이 한 자리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1월 18일 서울 서초구 힐스테이트 갤러리홀에서 ‘2017년 생물다양성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생물다양성 청소년 페스티벌’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물자원보전 활동에 앞장선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물자원보전 활동에 모범을 보인 제12기 청소년리더(33개교 58팀 286명)와 2017년 그린기자단(총23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활동팀을 선정하여 환경부 장관상을 시상하고 생물다양성에 관한 토크콘서트와 각 팀별 한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부대행사도 열었다.  청소년리더 최우수상에는 용인외대부속고등학교 ‘GRECO'팀, 대덕중학교 ‘대덕그린피스’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낙생고등학교 ‘그린키퍼’, 삼괴고등학교 ‘인바이오’, 서산여자고등학교 ‘RANA', 서산중앙고등학교 ’Eco Nature',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 ‘새처럼 연구팀’ 등 5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GRECO’팀은 개구리에 알맞은 환경을 연구하고 개구리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활동으로, ‘대덕그린피스’팀은 대덕중학교 및 학교 인근의 매봉산과 탄동천의 생물다양성 조사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등부와 대학부로 구성된 생물다양성 그린기자단은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월 생물다양성과 관련된 조사와 취재를 진행했다. 큰조롱박 먼지벌레, 꾸구리, 매미와 같은 우리 주변의 다양한 생물종과의 공존에 대해 알리고, 성별이 교란되고 있는 생물들의 현재의 모습,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산불 등이 서식지에 미치는 영향 등도 직접 조사하고 기사를 작성했다. 이들이 작성한 기사는 매월 선별하여 ‘환경미디어(ecomedia.co.kr)'와 웹레터를 통해 배포되어 국민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이 중, 기사내용과 제출건수, 채택건수, 조회수 등을 고려하여 전문가 심사를 통해 4명의 최우수 기자가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소통테이너 오종철의 사회로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 그린기자단 대표, 16년도 생물다양성 청소년 우수리더,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생물다양성에 대해 말하다’라는 주제로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이 밖에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 제작 영상 상영, 생물자원보전의 바람을 담은 생태지도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었다. 한편, 이날 환경부와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1회 대한민국 10만 가지 보물이야기 사진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물들’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올해 사진공모전에는 총 958점이 출품되었으며, 이 중 이동현 씨의 ‘학의 연가’가 대상에 선정됐다. 그 외 ‘눈싸움 해볼까’ 등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을 포함해 총 2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공모전의 수상작들은 환경부와 내셔널지오그래픽 홈페이지(www.nationalgeographic.co.kr)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생물다양성 청소년 페스티벌’ 행사장 내에서도 전시되었다.     노희경 환경부 자연보전과장은“우리 청소년들의 생명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행동들이 모여 사회로 확산된다면 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온 국민들도 동참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는 "2017년에는 290명의 청소년과 함께 290그루의 나무가 자랐다. 청소년들이 한 그루의 나무를 관찰하며 우리 주변의 생물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청소년들이 올 한해의 경험을 통해 미래의 생물다양성 리더로 자라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 산림환경
    2017-11-20
  • 하동군, 29일 코스모스·호박축제 개최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 노랫말의 배경 하동군 고전면 배드리공원에서 오는 29일 코스모스·호박축제가 열린다. 해마다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지천으로 피는 ‘배드리’는 과거 섬진강 지천인 주교천에 선창이 있어 배가 드나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물레방아 도는데’의 노랫말 역시 대중가요계의 거목 작사가 정두수 선생이 고향 성평권역 배드리의 물레방아와 징검다리를 배경으로 지은 것. 고전면은 ‘물레방아 도는데’의 가사에 나오는 이곳에 물레방아를 복원하고 ‘물레방아 도는데’ 가사비, 역시 정두수 선생이 노랫말을 짓고 진송남이 부른 ‘시오리 솔밭길’ 가사비, 친수공간 등을 조성해 공원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주교천 둑방을 따라 2㎞ 구간에 코스모스단지가 조성되고, 공원 일원에는 물레방아, 나룻배, 해바라기, 금화규 등이 조성돼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고전면은 이와 연계해 지난여름 이곳에 호박을 심고, 조롱박·아기별꽃·여주·수세미 등 희귀박이 주렁주렁 달린 450m의 넝쿨식물터널을 만들어 올해 처음으로 코스모스·호박축제를 준비했다.   축제는 이날 오전 11시 성평권역주민화합센터 준공식과 정공채·정두수기념관 현판식을 갖고 오후부터 본격적인 문화행사 및 민속놀이 등 주민화합잔치가 펼쳐진다.   먼저 삼굿구이 체험, 윷놀이,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같은 민속놀이가 오후 1시부터 열리고 3시부터는 뮤조오름예술, 파랑새동아리, 사계절음악동아리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저녁 6시부터는 주민노래자랑, 어르신 스포츠댄스, 동요 부르기, 시낭송, 지역가수 공연 등 주민 화합잔치가 마련된다.   또 축제장에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존과 하동읍성 복원 및 옛 시장 사진전, 소망등 터널의 소망등 및 기원문 달기 같은 먹거리·볼거리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그리고 축제는 당일로 끝나지만 주교천 둑방의 코스모스 꽃길과 넝쿨식물터널, 금화규, 호박, 해바라기 같은 다양한 꽃은 일반에 계속 개방돼 언제든지 구경할 수 있다.   김향표 면장은 “이름만으로도 정감이 넘치는 배드리 공원에는 한들한들 코스모스와 주렁주렁 호박이 어우러져 한층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할 것”이라며 “축제장을 많이 찾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9-26
  • 하동군,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22일 개막
    40만㎡(약 12만평)의 드넓은 들판을 화려하게 수놓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가을꽃 잔치 ‘제11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가 22일 막을 올린다.   ‘알프스 하동, 코스모스·메밀꽃으로 수놓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추석 황금연휴가 들어있는 내달 9일까지 18일간 북천면 직전마을 일원에서 무대공연·전시·체험 등 4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올여름 극성스러운 가뭄에도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영농조합 법인과 공무원, 마을주민이 꽃 가꾸기와 축제장 관리에 힘을 모아 축제기간 내내 활짝 핀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백일홍 프로뷰전길, 사색꽃밭, 파파야, 토종작물단지가 올해 새로 조성돼 볼거리가 많아졌으며, 탐방로의 울타리와 안전펜스에는 애기별꽃을 심어 자연친화적인 축제장으로 만들었다.   여기다 축제기간 북천역 광장에서 호박축제(30일∼10월 9일), 이병주문학관에서 국제문학제(29일∼10월 1일)가 열리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일바이크 체험도 가능해 풍성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레일바이크 코스인 옛 북천역∼양보역 주변과 철로변에는 가을 고향역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를 심어 기차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간이역의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호박축제장에는 할로윈 호박 점등 이벤트와 호박조각하기·호박볼링·호박씨 빨리까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 맷돌호박·옥수수 등 농·특산물 판매, 호박전·호박튀김·호박꼬지·호박식혜 등 호박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도 선보인다. 그리고 600m의 희귀박 터널에는 조롱박, 뱀오이, 넝쿨식물 같은 30여종의 희귀 박이 탐스럽게 열려 장관을 연출하고, 10월 2일에는 제1회 경남 슈퍼호박 경진대회를 열려 150㎏이 넘는 슈퍼호박을 구경할 수 있다.    가족·연인·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하동의 특산물 동황토 체험,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왕고들빼기 체험, 떡메치기, 메밀묵 만들기, 소망기원문 만들어 달기, 미꾸라지 잡기, 꽃물들이기 등이 마련된다. 하동 및 남중권 9개 시·군의 농·특산물, 하동의 옛 사진, 동물농장, 희귀 분재, 천연염색 제품전시, 새싹 쌈 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도 상설 운영된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의 향토음식부스와 농산물 시장도 열려 지역주민이 직접 생산한 고구마·밤 같은 각종 농산물과 음식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기간에는 전국의 허수아비가 총출동하는 ‘전국 허수아비 콘테스트’가 9월 30일∼10월 15일 악양면 평사리 황금들판 일원에서 열리고, 금남면 금오산에는 아시아 최장의 짚와이어가 최근 개통해 축제와 함께 모험과 스릴도 즐길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9-22
  • 하동군 간부공무원 북천 코스모스·호박·메밀꽃 축제 현장점검 나서
    대한민국 대표 가을 꽃잔치 제11회 북천 코스모스·호박·메밀꽃 축제 개막을 앞두고 하동군 간부공무원이 현장점검을 벌였다. 하동군은 12일 오전 7시 30분 축제장 일원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과 북천면장, 문병현 코스모스메밀꽃영농법인 대표,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윤상기 군수가 주재한 이날 간부회의는 오는 22일 개막하는 코스모스·호박·메밀꽃 축제장을 직접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자 마련됐다. 간부회의는 북천 농촌체험마을 식당에서 축제 주관부서인 백성수 농축산과장으로부터 축제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축제 전반에 대한 토론을 벌인 뒤 현장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부공무원들은 축제장을 둘러보면서 코스모스·메밀꽃의 생육상태와 개화시점, 희귀박 터널, 호박축제장, 주무대 및 각종 편의시설, 주차장 등 축제 준비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윤상기 군수는 “각종 프로그램의 차질 없는 운영도 중요하지만 축제기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주차장·쉼터·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에 대한 불편·불만과 관광객의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알프스 하동, 코스모스·메밀꽃으로 수놓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18일간 북천면 직전마을 40만㎡(약 12만평)의 들판에서 무대공연·전시·체험 등 40여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코키아(댑싸리)단지, 백일홍 프로뷰전길, 사색꽃밭, 토종작물단지지가 새로 조성되고 600m에 이르는 희귀박터널에는 조롱박, 뱀오이, 넝쿨식물 같은 30여종의 희귀박이 주렁주렁 열려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그리고 10월 2일 북천역에서는 제1회 경남 슈퍼호박 경진대회가 올해 처음 열리고, 축제장 인근 이병주문학관에서는 29일∼10월 1일 3일간 국내·외 유명작가와 문인·평론가 등이 대거 참석하는 국제문학제도 마련된다. 주무대에서는 특이한 장기를 가진 관광객 초청 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합창, 색소폰 연주, 관광객 노래자랑, 콘서트, 포크송 등 매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하동의 특산물 동황토 체험,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왕고들빼기 체험, 떡메치기, 메밀묵 만들기, 소망기원문 만들어 달기, 꽃물들이기 등 가족·연인·친구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남중권 9개 시·군의 농·특산물, 하동의 옛 사진, 동물농장, 토종작물단지, 애기별꽃길, 파파야길, 천연염색 제품전시 같은 전시 프로그램도 상설 운영된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의 향토음식부스와 농산물 시장도 열려 지역주민이 직접 생산한 고구마·밤 같은 각종 농산물과 음식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2
  • 보성군, ‘꽃세상’ 으로 디자인하다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보성꽃세상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며 군민과 관광객에게 꽃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월부터 시가지에 꽃화분을 배치하고 자투리땅, 산책로 등 가로경관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를 심어 대대적인 꽃세상을 가꾸고 있다. 보성읍 온수동 저수지공터 5,000㎡에 해바라기, 코스모스와 여주, 수세미, 조롱박을 식재했으며, 장수교차로 자투리땅 2,000㎡와 벌교읍 중도방죽길 6km에 코스모스를 심어 현재 만개한 상태로 보성꽃세상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성만의 특색있고 아름다운 꽃세상을 만들어 매력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1
  • 군포 철쭉공원, 덩굴식물터널 및 야외 물놀이장 이용객들로 ‘북적’
    군포시 철쭉공원이 방학철을 맞은 아이들에게 도심 속 인근에서 즐기는 이색 힐링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먼저 시는 올해 공원 내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만 이용가능한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하였는데, 이용시설로는 물놀이시설 9점과 부대시설(화장실, 샤워실, 수유실) 및 휴게공간 등이 있다.   수리산역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하여 접근성이 높고, 운영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매주 화요일은 휴무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45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을 취한다.   다음으로 눈길을 끄는 곳은 물놀이장 옆 수세미, 조롱박, 작두콩 등 40m의 아치형으로 조성된 덩굴식물터널이다. 아이들의 친환경 학습의 장이자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시원한 자연 녹음으로 물놀이장 폐장 이후에도 이용 가능하다. 홍유진 공원녹지과장은 “이용객이 많아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권장한다”며 “도시의 공원을 힐링공간으로 최대한 활용하여 가족행복 도시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8-08
  • 관악산에서 여름 휴가 시원하게 보내세요~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악산에서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이달 30일까지 관악산 자연학습장 아래 계곡 약 70m구간을 수심 50cm 깊이의 ‘관악산 계곡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꾸몄다. 물놀이장 개장을 위해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구는 물놀이장 운영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고, 계곡바닥 퇴적물과 위험물질을 제거하는 등 평탄작업을 거쳤다. 또 탈의실 텐트 및 햇빛 가림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뒀다. 이와 함께 안전관리 운영요원 등을 배치하고 119구조대와 긴급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한 물놀이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계곡 물놀이 외에도 관악산 등산로 초입에는 향토작물을 관찰할 수 있는 야외식물원이 있다. 시민단체인 ‘도시농업네트워크’와 공원돌보미 협약 등을 체결해 관리하고 있으며, 지렁이 등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생태텃밭이다.  이곳에서 열리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숲생태해설가인 할아버지로부터 야외식물원 내의 땅콩, 조롱박, 수수, 토란 등 20여 종의 향토작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만져보는 현장학습으로 진행된다. 또 관악산에서 자라고 있는 야생화뿐 아니라 장미원의 꽃과 나무 등도 관찰할 수 있다.   도심 속 이색 농촌체험은 이달 25일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현장에서 매회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일 부모와 함께 야외식물원 농촌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는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높게 올라간다는 조롱박을 관찰하고 만져봤다”면서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준 해설가 할아버지 덕분에 다양한 작물을 배워 좋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지가 관악산”이라며 “아이와 함께 가까운 관악산에서 물놀이도 하고 도심에서 특별한 체험도 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8-07
  • 태화강대공원 덩굴터널‘덩굴식물 열매가 주렁주렁’
    울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태화강대공원 내 덩굴식물 터널에 관상용 호박, 조롱박, 여주, 수세미, 뱀오이 등 덩굴식물 열매가 열려 태화강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그늘과 예쁜 덩굴식물 열매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덩굴식물 터널은 태화강대공원 내 십리대밭 옆 2개동에 총 250m 길이로 2011년에 조성 됐으며, 덩굴터널 측면에는 현애국화를 터널 상부에는 덩굴식물로 조성하였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야간에도 열매를 볼 수 있도록 야간조명도 설치하여 8월 1일부터 오후 7시부터 밤 11시까지 가동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곳은 볼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덩굴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친환경 학습의 장”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02
  • 광주시, 5‧18민주광장에 식물터널․문화정원 조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 들어선 도심 정원이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피하는 쉼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문화전당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휴식공간으로 마련한 식물터널과 문화정원이 바로 그곳. 식물이 만든 그늘과 각양각색의 꽃으로 정원이 조성돼 문화전당 등 도심 나들이에 나섰다가 잠깐 쉬어가기 안성마춤인데다 지난 5월부터 포토존으로 마련한 ‘꽃벽’이 어우러져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5․18민주광장 시계탑부터 중앙무대 사이에 설치된 식물터널은 알록달록한 조롱박과 수세미, 여주 등 넝쿨성 식물과 초화류까지 30종 4000본이 어우러져 총 40m 길이의 시원한 그늘을 선사하고 있다. 분수대를 중심으로 70m 길이의 원형으로 조성된 문화정원은 하늘국화와 안개초 등 65종 70000본으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다양한 우리꽃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무등산 입석대 조형물과 입체감 있는 암석형 정원으로 야간에는 구름, 달, 별 모양의 LED 경관조명이 더해진 ‘꽃벽’은 지난 7월20일부터 국화꽃 3000여 본으로 새 단장됐다. 하루 3회 관수 가동되고 야간 이용객을 위해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조명이 켜진다. 이행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식물터널과 문화정원은 11월말까지 운영된다”며 “문화전당을 찾는 시민들이 도심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눈과 마음을 힐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28
  • 하동군,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개막
    40만㎡(약 12만평)의 드넓은 들판을 수놓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가을꽃 잔치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22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하동군은 이날 오전 10시 경남친환경농업인대회를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13일간 북천면 직전마을 일원에서 제9회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지역별 특색 있는 작물 재배와 마을경관보전 활동을 통해 농어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하고 이를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경관보전직불제에 따라 2006년 처음 코스모스와 메밀을 심으면서 시작됐다. 그해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이듬해 마을 주민들이 본격적인 축제로 승화·발전시켜 지금까지 8차례 열어왔으며 지난해에는 6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명실공히 우리나라 가을 대표 꽃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추억의 가을여행, 꽃천지 북천에서!'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가족·연인과 함께 풍성한 농촌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가을꽃과 더불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풍성한 공연·체험·전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40만㎡ 꽃의 향연 '풍성한 볼거리' 40만㎡의 직전마을 들판에는 청초한 코스모스와 하얀 쌀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메밀꽃, 각양각색의 가을꽃으로 조성된 꽃밭정원이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축제장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또한 600m에 이르는 희귀박 터널에는 조롱박·젤루존·흰색십손이·도깨비방망이박·베레모·혹부리·지느러미박·긴손잡이국자·뱀오이·굴렁쇠 미니홍·피노키오 등 희귀박 30여 종이 주렁주렁 매달려 장관을 연출한다. 희귀박터널 안에는 유명작가의 그림과 사진, 석부작, 목공예품 등 다양한 작품도 전시돼 볼거리를 더하고 입장객 1,000명 때마다 행운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여기다 토종 호박보다 7∼8배 크고 무게가 자그마치 50㎏이나 나가는 초대형 자이언트 호박, 북천 이명산의 전설이 담긴 대형 유등, 옛 농기구와 우량농산물, 관상조류, 천연염색 작품도 볼만하며 경전선 철로를 따라 북천 간이역 구내에 조성된 코스모스 단지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무대 공연 프로그램 행사 첫날 가수 김성도·김용·놀이판 들뫼 등이 출연하는 친환경농업인대회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조항조·김용림·서지오·서인아 등이 출연하는 어울림 한마당공연이 24일 오후 4시 30분 개막행사에 앞서 펼쳐진다. 개막식 후에는 평양민속예술단 공연이 마련되고 다음날에는 가수 민지·진국이·김수련·홍주연 등이 출연하는 하동신문 창립 20주년 기념공연이 주무대에서 열린다. 그 외 무대공연으로는 코스모스 향우콘서트(23일), 기악연주와 함께하는 가요무대(26일), 코스모스 품바공연 및 국악한마당(27일), 색소폰 연주회 및 하울림 판굿(28일), 관광객 노래자랑(30일), 향우 콘서트 및 9988공연(10월 1일), 군민노래자랑(4일) 등이 준비된다. ◇체험·참여 프로그램 가족·연인·친구 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참여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꽃밭 향토길 힐링 걷기, 편백나무 체험, 어린이 민속놀이, 피라미잡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이 올해 첫선을 보인다. 또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고구마 캐기를 비롯해 워터바이크, 녹차 족욕, 메밀묵 체험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하며 이들 중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민간 주도의 축제 기반 구축을 위해 유료로 진행된다. ◇주차·판매·부대시설 이번 축제에서는 재첩·참숭어 시식 코너와 메밀묵·메밀국수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부스,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특산물과 잡화 등을 판매하는 시골장터도 열린다. 행사장과 주변 곳곳에는 1,800여 대의 차를 세울 수 있는 임시주차 공간과 휠체어·유모차 등을 빌려주는 종합안내소, 모유수유실, 의료응급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춰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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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3
  • “지금 태화강대공원엔 덩굴식물 열매가 주렁주렁”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태화강대공원 내 상록 덩굴식물 터널에 관상용 호박, 조롱박, 여주, 수세미, 뱀오이 등 덩굴식물 열매가 열려 태화강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그늘과 예쁜 덩굴식물 열매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록 덩굴식물 터널은 태화강대공원 내 십리대밭 옆에 총 250m 길이로 지난 2011년에 조성됐다. 올해는 덩굴식물 터널(125m)과 국화 터널(125m)로 조성되었으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야간에도 열매를 볼 수 있도록 야간조명도 설치, 운영 중이다. 현재 야간조명은 오후 7시 30분경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 중이며, 국화가 만개하는 10월 중순경에는 국화 터널에서도 야간조명을 설치, 운영하는 등 시기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곳은 볼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덩굴작물을 관찰할 수 있는 친환경 학습의 장”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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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0
  • 울산시, 태화강대공원에 특화쉼터 조성
    울산광역시는 태화강대공원 봄꽃 및 가을꽃 관람행사 시 그늘 쉼터가 부족하다는 민원사항이 있어 특화쉼터(사진)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조성되는 특화쉼터는 '억새 원두막'과 '대나무 평상' 등이다. '억새 원두막'은 3월 말에 태화강 억새와 대나무를 이용하여 제작했고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에 2동이 설치됐다. 울산시는 4월 말에 시골 초가집처럼 주변에 호박, 조롱박 등을 심을 계획이다. 평상은 오는 4월 17일까지 십리대숲에서 솎아베기한 대나무를 활용하여 15개를 제작하여 설치된다. 특히 담당 직원들이 직접 제작하여 예산절감은 물론 자원 재활용의 의미도 크다. 이 밖에도 울산시는 태화강대공원 초화단지에 다양한 봄꽃 개화로 수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몽골텐트, 파라솔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대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그늘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원두막과 평상을 설치하게 됐다. 시민들의 많은 이용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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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지금 태화강대공원엔 덩굴식물 열매가 주렁주렁”
      올해에도 태화강대공원에 덩굴식물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태화강대공원 내 상록 덩굴식물 터널에 관상용 호박, 조롱박, 여주, 수세미, 뱀오이 등 덩굴식물 열매가 열려 태화강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그늘과 예쁜 덩굴식물 열매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록 덩굴식물 터널은 태화강대공원 내 십리대밭 옆에 총 250m 길이로 지난 2011년에 조성됐는데, 올해는 덩굴식물 터널(125m)과 국화 터널(125m)로 조성되었으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야간에도 열매를 볼 수 있도록 야간조명도 설치, 운영 중이다. 현재 야간조명은 오후 7시 30분경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 중이며, 국화가 만개하는 10월 중순경에는 국화 터널에서도 야간조명을 설치, 운영하는 등 시기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곳은 볼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덩굴작물을 관찰할 수 있는 친환경 학습의 장”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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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2
  • ‘사계절 꽃피는 돝섬’
    마산앞바다에 떠 있는 돝섬을 ‘사계절 꽃피는 섬’으로 만들기 위해 정상 하늘정원에 파종한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이 만개해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고 있다.  창원시는 파종한 해바라기, 코스모스가 만개하고, 또 상큼한 조롱박 생태터널이 조성됨으로써 돝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많이 준비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방문객이 많이 찾는 정상 2170㎡ 면적에 해바라기, 코스모스를 파종했고, 희귀 관상용 덩굴식물 15종 300본을 식재해 여름철 가족단위 야외활동과 휴식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또한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돝섬 입구 이야기 벽천 내에 연꽃, 물칸나, 창포를 심어 바다와 어울어진 수경식물을 보면서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돝섬이 도시 속 여가문화를 선도하고, 아울러 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잘 가꾸겠다”면서 “많은 시민들도 돝섬을 사랑하고, 많이 찾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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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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