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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생명자원, 원천기술 확보의 밑거름되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산림생명자원의 다양성 확보와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센터에서 수집․보존하고 있는 산림자원 중에서 연구목적으로 분양 승인된 낙엽송 등 10종의 산림 종자에 대한 활용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0년부터 꾸준하게 유망 산림생명자원에 대한 수집 업무를 수행하여 전년도 기준 종자, 표본, 엽조직, 영양체 등의 산림종자공급원과 품종 관련 산림자원 30만여 점을 보존․관리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전년도에 자원 분양을 신청한 7개 국내 대학 및 국공립 연구기관에서 ▲분양받은 산림생명자원을 목적대로 활용하였는지, ▲분양에 따른 자원 이용 결과는 어떠한지, 그리고 ▲이를 활용한 성과는 발생하였는지를 조사하였다.         해당 산림자원들의 분양 목적은 크게 산림 수종 종자 전염병 연구와 자원 대량증식 기술개발 그리고 유전다양성 연구,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었다.  이 중에서 주요 조림수종인 낙엽송 종자의 병원성 검정에 관한 연구와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소나무 종자 발아 촉진에 관한 연구는 추후 양묘 시업 현장에서 감염종자 선별과 종자 효율성 증진을 통해 묘목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전자공학과 생명과학 지식이 결합한 종자 발아 연구는 대학 논문집에 실리는 등의 연구성과도 거두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센터에서 수집·보유하고 있는 산림생명자원 분양을 통해 국내 대학 및 국공립 연구기관들이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기초연구를 활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보유자원 목록을 비롯한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12-11
  •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용 종자 준비 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국가조림사업에 사용할 채종원산 구과채취를 완료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올해 구과채취는 낙엽송을 시작으로 영림단 등 연인원 6,300여 명을 투입하여, 8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산림수종 18종의 구과 70톤을 수확하였다. 채취한 구과는 솔방울과 같은 형태로 그 안에 종자가 자리하고 있어 순수 종자를 분리하기 위한 탈종과정과 품질 좋은 종자만을 선별하는 정선과정을 거쳐 종자가 생산된다. 올해 수확한 구과로부터 탈종·선별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종자의 생산량은 9톤 정도 예상된다. 이는 작년 대비 10%정도 낮은 수준으로 개화기 냉해와 결실기의 집중강우 등 기상상황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림면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수종으로, 낙엽송의 종자생산은 300kg으로 전년과 비슷하며, 편백의 종자 생산량은 150kg으로 전년에 비해 두 배 정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생산된 종자는 향후 조림사업을 위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종자 저장고에 보관하여 품질을 관리하여, 검증된 종자만을 산림청 소속 국유양묘장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채종원은 조림에 사용할 산림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조성된 종자공급원으로, 채종원산 종자는 일반임분산 종자에 비해 생장이 30% 우수하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 센터장은 “코로나19와 불안정한 기상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확한 종자가 내년도 조림사업에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 오는 12월부터 개정된 「산림기술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기본교육 35시간 이상만 이수하여 교육·훈련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영림단은 임업분야 기능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조직된 산림산업의 실행주체로서 임업기능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산림경영 기술자가 필수인력으로 50%이상 구성되어야한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1-25
  • 국립산림과학원, 다목적 기후변화 대응 수종으로 아까시나무 육성
    아까시나무 클론 보존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생장이 빠르고 재질이 우수할 뿐 아니라 밀원수로도 널리 활용되는 아까시나무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목적 기후변화 대응 수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아까시나무를 성공적으로 육성한 헝가리에서 목재용, 바이오매스 생산용, 밀원용 등으로 개발된 아까시나무 우량클론과 통직성 등이 개량된 우수 종자를 도입하고, 이를 보급하기 위해 종자 공급원 조성 및 지역 적응성 검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1974년, 헝가리에서 아까시나무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적응성 검정을 수행한 결과, 헝가리 아까시나무(18년생, 단목재적 0.24m3)가 국내 아까시나무(단목재적 0.19m3)보다 평균 재적생장이 1.2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2012년부터 헝가리 우수산지의 개량 종자를 도입하여 전국 16개소(17.2ha)에 지역별 적응성 검정림을 겸한 종자공급원을 조성하였다. 아까시나무 목재 활용 놀이터   속성수인 아까시나무는 1년생 묘목이 1m까지 자라며, 입지가 좋은 곳에서는 2∼5년까지 매년 1∼2m씩 자라는 등 생장이 빠르고 왕성하여 탄소 흡수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까시나무 30년생 기준, 연간 ha당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약 13.8CO2톤으로 온실가스 흡수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상수리나무(14CO2톤/ha)에 버금간다. 또한, 아까시나무는 비중이 높고(0.7∼0.8) 내부후성, 휨강도 등의 재질 특성이 우수하여 건축 구조재, 집성재, 목조주택, 가구재, 바닥재, 놀이기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특히 유럽에서는 아까시나무 목재의 천연 내후성을 인정하여 방부 처리하지 않고 친환경 놀이기구로 제작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19-194호, 산림청 고시 제2020-22호(2020.4.1. 시행)에 따라 안전 인증 어린이 놀이기구로 제작이 가능하다. 아까시나무 목재   한편, 헝가리는 미국에서 아까시나무를 도입하여 100여 년간의 선발 육종 연구를 통해 통직성, 목재생산성 등이 우수한 품종을 육성하였고, 아까시나무를 주요 목질계 바이오매스 생산, 용재 수종 및 밀원 수종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까시나무는 헝가리 농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조림수종으로 헝가리 전체 산림면적(2백만ha)의 23%를 차지할 정도로 단일수종으로는 가장 많이 조림되고 있다.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탄소 흡수능력이 우수하고 다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수종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아까시나무는 목재생산 및 밀원으로 활용성이 높아 임업인 소득 향상과 우리 산림의 탄소흡수능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8-09
  • 서부지방산림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온 국민이 나무심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장흥군, 산림조합중앙회, 장흥군산림조합,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장흥군 유치면 관동리 국유림에 편백나무 3,000그루를 심었으며 우수조림지를 방문해 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지방산림청 예하 영암국유림관리소는 매년 120ha, 36만본의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완도, 진도, 해남 등 난대성 기후의 지역특성에 맞는 나무심기와 더불어 난대상록활엽수림 확대조성을 위한 안정적인 종자 확보를 위해 종자공급원을 조성하는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금 심어진 나무는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탄소흡수, 수원함양, 산림재해방지 등 공익적가치가 매우 크다.”며 “나무심기에 국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3-31
  • ‘2050’ 탄소 중립 나무심기 본격 추진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은 ‘2050 탄소중립 선언, 첫 나무심기’를 29일부터 국유림에 25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탄소 중립의 뜻은 우리가 배출하는 탄소량과 흡수·제거하는 탄소량을 같게 함으로써 2050년까지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나무, 낙엽송 등 경제적 가치가 높은 수종으로 경제림 조성 조림(74ha)를 비롯해 큰나무 공익림조림(6.7ha),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림(5ha)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 “조림수종을 탄소중립의 대표 기후수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묘목을 지역 산지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종자공급원 3ha를 조성하였으며, 이에 지속적으로 우량 종자를 생산해야한다 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3-25
  • 영암국유림관리소, 난대 유용산림자원 종자공급원 확대 조성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난대상록활엽수림 확대 조성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난대 유용산림자원 종자공급원을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하는 종자공급원은 전남 완도군 보길도에 위치해 있으며 연평균 기온이 13∼15℃로 연교차가 작고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난대상록활엽수 생육지로 적합한 기후조건을 갖추었다. 녹나무, 구실잣밤나무, 참가시나무 등 5개 수종이 식재될 예정으로 향후 안정적인 종자공급을 통해 원활한 묘목생산과 성공적인 난대상록활엽수림 확대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난대 유용산림자원 종자공급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8-25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강릉지역 1.5세대 소나무 채종원 조성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가 오는 5월 1일 강릉시 왕산면에서 1.5세대 소나무 채종원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관련 유관기관과 마을 주민 40여명이 참여해 소나무 57클론(복제 영양번식체), 1,840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하게 되는 1.5세대 소나무 채종원은 1세대 채종원에서 생산된 종자로 키운 나무를 차대검정하여 유전적으로 우수한 나무들만 1세대 채종원에서 다시 선발한 후 접목 증식하여 조성하는 채종원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종자는 1세대 채종원에서 생산되는 종자보다 10∼20%이상 개량효과가 있다. 이상인 센터장은 “우수한 소나무 종자공급을 위해 1.5세대 채종원을 조성하게 되었다.”라며 “이는 통일 대비 북한 산림복구를 위해서도 중요한 종자공급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용어 설명 > 1) 채종원 : 전국의 우량한 숲에서 키가 크고 통직성(줄기가 곧은) 등의 형질이 우수한 수형목을 선발하여 어미나무의 유전형질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접목, 삽목 같은 무성번식으로 묘목을 생산한 후 채종원을 조성 및 관리하여 개량된 종자를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한 일종의 과수원 2) 차대검정: 자손의 형질을 조사하여 양친의 유전적 특성을 검정하는 것
    • 뉴스광장
    2015-04-30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채종원 관리사업 윤곽 그려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품질이 보증된 채종원산 우수 산림종자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채종원 관리사업 관계관 회의‘를 지난 22일 개최하였다. 산림청, 품종관리센터, 국립산림과학원 관계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지난 2013년 수립한 ‘종자공급원 조성․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마련한 세부 실천계획(안)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림종자 수요에 따른 신규 채종원 확대’, ‘조림용 양묘를 통한 종묘 생산 체계’화 등 채종원 사업 특별전담팀에서 선정한 10개 과제에 관한 세부이행 사항과 남부지역 소나무 채종원 조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상인 센터장은 “가치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서는 성능이 좋은 개량된 우수 종자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품질이 보증된 채종원산 우수 종자를 많이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1-25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품질이 보증된 채종원산 우수종자 공급 확대
    우수 종자의 공급율을 높여 우리나라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북한지역 산림복구용 종자생산과 보급을 위한 채종원 확대 사업이 올해 본격화 된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채종원을 2030년까지  2,500ha로 확대하기 위해 채종원 관리자와 전문가로 특별전담팀을 구성하고 종자공급원 조성관리 중장기 실천세부계획 수립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한 알의 종자로 묘목을 만들고 산에 심어 커다란 나무로 키우는데 걸리는 시간은 50∼100년으로 매우 길다. 따라서 산주가 원하고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종자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매년 조림을 위해 사용되는 산림종자 50톤 중 품질이 보증된 채종원산 우수종자는 약 30∼40%에 불과해 종자 공급율을 90∼100%까지 높이기 위해  채종원 확대가 절실하다. 특별전담팀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안면 채종원 현장에서 첫 회의를 개최, 채종원 확대를 위한 ▲부지 확보 ▲수형목 선발 ▲클론묘 생산 ▲작업로 관수 시설 등 기반시설에 관한 검토와 각 지소별 채종원 사업 실천계획에 대한 논의를 하였고 실천세부계획이 확정되기까지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상인 센터장은 “종자생산 실태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올해는 채종원을 20ha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며 품질이 가장 우수한 채종원산 종자로 100% 공급할 수 있도록 채종원 관련 법령을 정비하는 등 채종원 확대사업이 착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1-22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2014년 우수종자 생산 위한 채종원사업 마무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23일 안면 채종원에서 국가산림용 우수종자의 생산·공급을 위해 추진했던 ‘2014년 채종원관리사업’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립산림과학원 등 산림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개선 및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올해는 전국 채종원에서 약 18톤의 우수한 산림용 개량종자를 생산하여 예년에 비해 많은 종자를 생산하였으며 특히,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는 낙엽송, 편백 종자를 대량 생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인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실적 평가를 통해 추진과정에서 미진한 부분들은 보완할 계획이며, 올해 종자공급원 조성은 6ha로 다소 미진했지만 내년에는 20ha로 확대 조성하고 채종원 관련 법령을 정비하는 등 채종원 사업의 신 개념을 정립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 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2-27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태안 안면 우수 소나무 종자채취 돌입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안면 채종원에서 전국에 공급되는 우수한 소나무의 종자채취 작업이 본격 시작됐다고 23일 밝혔다. 품종관리센터 안면 채종원은 소나무 종자의 90%, 해송은 100%를 전국에 보급 하는 우리나라 소나무 종자 생산․보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다. 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소나무는 전국에서 선발된 우량한 나무들을 그 혈통이 그대로 유전되도록 무성 복제하여 채종원(종자공급원)을 조성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여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우량종자는 일반종자에 비해 20%의 개량효과가 있어 국가 주요 산림사업용으로 공급하게 된다. 올해는 소나무 종자채취 기간이 작년보다 열흘 정도 앞당겨져 지난 15일부터 소나무 종자채취 작업이 시작되었으며, 23일부터는 높은 곳에 달린 종자 채취를 위해 품종관리센터에서 자체개발한 ‘탑승용 굴삭기’를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종자채취에 돌입, 10월 중순까지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올해 채취해야할 채종원산 소나무는 100ha 9,100본으로 이곳에서 약 200kg( 1600ha 조림 가능)의 소나무와 해송 종자가 수확될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광장
    2014-09-23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가산림사업용 종자공급원 관리강화
    우리 속담에 ‘농부는 굶어 죽어도 종자를 베고 죽는다’는 말이 있다. 이는 종자가 농업과 산림사업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것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종자는 지켜야 한다는 선조들의 깊은 가르침이기도 하다. 산림청에서는 산주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종자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어려운 첫발을 떼었다. 우리나라 산림용 종자생산을 위한 종자공급원은 채종원, 채종림, 채종임분으로 구분되며 채종원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조성·관리, 채종림과 채종임분은 지방산림청 및 각 시도에서 지정·관리 중에 있다. 채종원은 전문기관이 집중 관리하여 가장 우수한 종자를 면적비율(22%) 대비 월등히 많이 생산(생산비율 40%)하고 있으나, 채종림·채종임분은 면적비율(6%) 대비 생산비율(1%)이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채종원에 비해 채종림과 채종임분이 집중적인 관리가 되지 않아 종자 생산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개선의 필요성이 시급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품종관리센터가 지난해부터 조사사업을 실시한 결과 채종림· 채종임분이 종자생산 보다 우량목재 생산을 위해 지정된 곳이 많고, 나무의 키가 20-30m의 높이로 자라 현실적으로 종자를 따기 어렵고, 예산이나 관심부족으로 인해 방치되거나 종자생산 목적에 맞지 않는 일반산림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종자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첫 단계로 7.22일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채종림에서 산림청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소속기관 조림·종묘 담당자, 학계와 민간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채종림, 채종임분 관리 현항 ▲채종림, 채종임분 개선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 가졌으며 토론회에 참석한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채종림과 채종임분 개선을 통해 우수한 종자를 보다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으며, 앞으로 여러 전문가들과 협의를 통해 ▲채종림, 채종임분의 관리강화 ▲채종림, 채종임분 개선사업 실시 ▲채종원 조성 확대 ▲종자생산량 확대 및 품질강화 등 적극적인 종자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채종원 : 산림용 종자를 생산하는 과수원     채종림 : 채종원에서 종자채취량이 부족할 때 활용하기 위한 조림 등으로 우수한 산림종자 생산을 위하여 국가에서 지정한 산림      채종임분 : 채종원 및 채종림에서 생산하는 종자가 부족할 때 채종림 다음으로 우수한 종자 생산을 위해 지정한 산림  
    • 뉴스광장
    2014-07-23
  • 동부지방산림청, 우량ㆍ건전 묘목 생산 확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조림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묘목생산체계를 마련하고, 우량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ㆍ공급하기 위해 소나무 외 14종 총 5,324천본(2013년 4,973천본 대비 7% 증가) 묘목을 생산 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현재 동부산림청은 정선군 임계와 강릉시 연곡, 평창군 후평에서 양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묘목생산 5,324천본 중 2,328천본은 2015년도 조림사업에 사용될 묘목으로 776ha 가량의 분량이며,  나머지 2,996천본은 2016년에 식재될 묘목이다. 특히, 이상저온 및 여름철 장기 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및 온실에서 소나무와 낙엽송 종자를 용기에 담아 키우는 시설양묘를 244천본을 확대 생산 할 계획이다. 또한, 2013년에 완공한 대관령 산간양묘장에서는 온대 중ㆍ북부 기후에 적합한 우량묘 생산, 평창 동계올림픽 경관 등 묘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산지대 수종인 전나무, 종비나무, 분비나무 등 132천본의 묘목을 양묘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 묘목생산 확대를 위해 종자공급원(채종림ㆍ채종임분)을 적극 확보하고, 특용활엽수(옻, 헛개, 산수유, 고뢰소, 음나무, 피나무 등) 종자채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6-10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유용 활엽수 종자공급원 조성 나무심기 행사 개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 유관기관 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일(월), 충주시 수안보면 품종센터 채종원 조성 사업지에 활엽수 채종원을 조성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식재된 나무는 졸참나무 등 기후변화 및 장기적인 목재이용 수요에 대비한 경제수로의 활용가치가 높은 활엽수로 전국에서 아주 우수한 수형목(plus tree)을 선발한 후 수년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유전검사를 실시하여 선발된 수형목 끼리 인공 교배시켜 만들어진 유전적으로 가장 우수한 묘목이며 향후 10년 후부터 본격적으로 산지 조림용 우량종자를 생산할 목적이다.   이상인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68년 조성한 1세대 채종원이 조성된 지 50년 가까이 되어 종자생산 능력이 떨어지고 있어 유전적으로 개량효과가 좋은 2세대 채종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2025년까지 현재의 4배 정도인 2,50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4-07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신임 이상인 센터장 취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3월 5일(수) 충주시 수안보면에 자리한 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제 3대 이상인 센터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상인 센터장은 1975년 산림청에 입사해 동부지방산림청을 시작으로 산림이용국 국유림관리과, 산림정책과,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고 2012년 7월부터 평창국유림관리소장으로 일해 오다 이번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으로 취임을 한 것이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상인 센터장은 “치산 녹화 사업이 시작되던 1975년부터 쌓아 온 오랜 공직 경험을 토대로 산림에 무한히 잠재하고 있는 산림식물과 유전자원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함과 동시에 우량 종자공급원인 채종원의 확대 조성을 통한 국가종묘관리체계 확립 등 시급한 일부터 우선순위를 정하여 열정을 갖고 추진해 나가겠으며 민ㆍ관 소통 및 협업시스템 개발, 투명성을 확보한 산림산업지원을 강화하여 새 정부의 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의 가치를 산림행정에서 구현하기 위한 산림행정 3.0의 적극적 실천으로 일 잘하는 유능한 산림청, 소통하는 투명한 산림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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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6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남부지역 개량종자 생산 전문가 협의회 열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직무대리 이병실)는 지난 2월 24일(월) 센터 내 Gene Bank(진뱅크) 회의실에서 민간 종자개량 전문가, 산림청 산림자원과 및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관계관, 서울대학교 강규석 교수 등 자문위원 22명이 참석하여 남부지역 경제림 조성용 종자개량 및 종자생산 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 3.0에 따른 민관 협력의 적극적 실현과 소통 강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여 보다 나은 산림자원 활용 및 산림 행정 실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후변화 대비를 위한 편백나무, 삼나무, 가시나무 등 남부지역에 적합한 수종 개량 및 개량종자생산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논의 내용은 ▲ 난대수종으로 최고급 목재자원인 편백나무의 종자개량․ 보급을 위해 기존의 편백 선발목 외 생장, 수형 및 내한성이 더욱 우수한 개체(수형목: Elite Tree)를 추가선발, 복제 및 생산 ▲ 남부지역 향토 경제수종인 붉가시, 참가시 등 가시나무 류의 보다 빠른 보급을 위해 무성번식묘 보다는 실생묘에 의한 채종원(종자공급원) 조성 ▲ 남부지방 경제수종 채종원 확충을 위해 영남, 호남 및 제주 등 3권역별 국유림 중 채종원 기계화 관리 및 종자수확이 용이한 평탄지를 추가 확보(권역별 100ha) 등 이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형질이 우수한 조림용 종자의 생산․보급을 위해 전국적으로 채종원을 조성・관리하고 있는 기관으로, 1968년부터 충주, 태안, 제주 등  6개 지역에 63개 수종, 759ha의 채종원을 조성하여 관리하며, 지금까지 채종원을 통해 생산된 조림용 종자는 총 23만 4천kg (2013년 전나무 등 30개 수종 1만 6천kg)으로 이는 21만ha의 산림을 조성할 수 있는 종자량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관계관은 “향후 채종원을 1500㏊ 이상으로 확대 할 계획이며 특히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경제림 육성을 위해 위와 같은 전문가 협의회 등을 토대로 편백나무 등 난대 경제수종개량, 채종원 확충 등 우량종자 공급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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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6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2014년 종자생산 위한 소통과 협력 첫출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갑연)는 정부 3.0에 따라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으로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강릉 채종원에서 양일간 채종원 사업추진 관계관 회의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종원 사업추진 관계관 협력 회의에서는 채종원이 국가 산림종자 공급원으로 지속가능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채종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한마음 결의 대회를 펼쳤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형질이 우수한 조림용 종자의 생산ㆍ보급을 위해 전국적으로 채종원을 조성ㆍ관리하고 있는 산림청 소속기관으로, 1968년부터 충주, 제주 등 6지역에 63개 수종, 759ha의 채종원을 조성하여 관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채종원을 통해 생산된 조림용 종자는 총 23만 4천kg (2013년 전나무 등 30수종 1만 6천kg)으로 이는 21만ha의 산림을  조성할 수 있는 종자량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밝힌 올해 주요계획으로는 ▲ 소나무 2세대 채종원 등 종자공급원 신규조성(4수종 6.5ha / 2013년 5수종 18.7ha)  ▲2015년 조성용 다결실 낙엽송 접목(복제/ 5수종 2만 그루) ▲ 채종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유전간벌, 비료주기, 병해충방제 등 효율적 관리(723ha) ▲ 임도노선개량(2,000m) ▲ 관리장비 확충 (3종 2억원) 등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이갑연 센터장은 “우리나라 산지자원의 가치제고를 위해 전국 주요 산림사업 조림용 종자에 대한 전량 고품질 개량종자의 안정적 공급을 목표로 채종원의 지속적 확충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새해 벽두 대관령 선자령에서도 결의하였듯이 올해 2014년 채종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전 관계관이 박차를 기할 터”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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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6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우수한 채종원산 종자 보급 준비 완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갑연)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종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우수한 종자를 생산하는 채종원 사업의 적정 관리를 통해 수확량을 늘리고 비축체계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소나무 등 30 수종에 대하여 구과채취, 정선, 품질검사를 통해 2013년 생산된 종자는 16ton이며, 이는 17천ha를 조림할 수 있는 종자 생산량으로 전년대비 230%가 증가하였다. 특히 사회적으로 관심이 큰 편백나무 및 소나무, 낙엽송, 삼나무 등의 종자생산량이 작년에 비하여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비료주기, 구과해충 방제, 수형조절(전지, 전정), 풀베기 등 우량 산림용 종자생산을 위한 적정한 관리의 결과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비축을 위해 수확한 종자에 대해 종자 정선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작년 10월부터 금년 1월 중순까지 과학적인 종자 품질검사를 실시하여 ‘12년에 완공한 종자 저장고에 비축하고, 전국에 보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 1968년부터 조성된 채종원은 현재 전국의 6개지역(충주, 춘천, 강릉, 안면, 수원, 제주) 소나무 등 63개 수종의 759ha에 달하고 있으며, 1977년부터 지금까지 총 23만4천kg  (21만ha 조림물량)의 채종원산 개량종자를 전국의 산림자원조성 현장에 공급함으로서 국가 산림자원의 가치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이갑연 센터장은“ 최근 시대 상황 변화와 바이오에너지원, 탄소 흡수원 확충 등을 위한 다양한 수종의 조림수요가 늘어나는 등 시대적 요구에 대처하기 위해 2013년에 『 종자공급원 조성ㆍ관리 기본계획』을 새롭게 수립을 하였고 향후 기후변화 대응 및 고급용재 확보 등 국가조림정책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채종원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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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6
  • 영월국유림 묘목생산을 위한 종자채취 가능량 조사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숲이 희망이 되는 나라의 기반 조성을 위하여 벌채지역의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 및 조림면적 확대에 따라 우량건전 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ㆍ공급코자 종자공급원 내에서 양묘시업용 주요 조림 수종의 종자채취 가능량을 조사할 계획이다. 종자공급원은 산림용 묘목생산에 필요한 종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별도로 지정ㆍ관리하고 있는 산림으로 관내에는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 외 2개 지역에 경제수종인 소나무, 낙엽송, 특용수종 고로쇠나무의 종자공급원을 중심으로 종자 결실량을 정확히 조사하여 2014년 양묘시업용 우량한 종자를 확보하여 우량 건전묘목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며, 또한 최근 북한 황폐지 복구 조림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아까시, 오리나무류, 싸리 등 산림복구용 종자도 우량 임분을 대상으로 종자결실량을 조사하여 산림 복구에 활용 되도록 추진 할 예정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조림 확대 정책과 연계한 안정적 종자공급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우량ㆍ건전 묘목생산으로 생태ㆍ환경적으로 건전한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7-29
  • 고급목재 조림용 종자공급원 확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이갑연)는 유전적으로 우수한 조림용 개량종자를 생산할 수 있는 채종원 19ha를 봄철 조 림기간 동안 강릉과 춘천에 새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채종원이란 조림용으로 쓰이는 우량한 종자를 생산하는 임지를 말하는데, 이번에 조성한 채종원에서는 경제림 조성을 위한 소나무와 참나무류 종자를 공급하게 된다.   소나무와 참나무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고유 수종이다.   강원도와 경북지방에서 생산되는 소나무(금강송, 춘양목)는 문화재 복원이나 한옥 건축에 쓰이는 고급목재이며,  참나무류 역시 고급 용재로 쓰인다. 특히 참나무류는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나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 해결에 유망한 수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종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형질이 우수한 조림용 종자생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채종원을 조성ㆍ관리하고 있는 산림청 소속기관으로, 1968년부터 충주, 태안, 제주 등지에 63개 수종, 749ha의 채종원을 조성하여 관리하고 있다.   여기서 생산한 조림용 종자는 지금까지 총 21만kg으로 이는 29만ha의 산림을 조성할 수 있는 양이다.   산림품종센터 이갑연 원장은 “전국에서 생장이 좋고 수형이 뛰어난 소나무,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신갈나무를 선발하여 유전적 형질을 그대로 이어받는 접목증식(복제) 방법을 이용해 채종원을 조성하였다”면서 “우리나라 산림을 경제림으로 육성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6-03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생명자원, 원천기술 확보의 밑거름되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산림생명자원의 다양성 확보와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센터에서 수집․보존하고 있는 산림자원 중에서 연구목적으로 분양 승인된 낙엽송 등 10종의 산림 종자에 대한 활용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0년부터 꾸준하게 유망 산림생명자원에 대한 수집 업무를 수행하여 전년도 기준 종자, 표본, 엽조직, 영양체 등의 산림종자공급원과 품종 관련 산림자원 30만여 점을 보존․관리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전년도에 자원 분양을 신청한 7개 국내 대학 및 국공립 연구기관에서 ▲분양받은 산림생명자원을 목적대로 활용하였는지, ▲분양에 따른 자원 이용 결과는 어떠한지, 그리고 ▲이를 활용한 성과는 발생하였는지를 조사하였다.         해당 산림자원들의 분양 목적은 크게 산림 수종 종자 전염병 연구와 자원 대량증식 기술개발 그리고 유전다양성 연구,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었다.  이 중에서 주요 조림수종인 낙엽송 종자의 병원성 검정에 관한 연구와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소나무 종자 발아 촉진에 관한 연구는 추후 양묘 시업 현장에서 감염종자 선별과 종자 효율성 증진을 통해 묘목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전자공학과 생명과학 지식이 결합한 종자 발아 연구는 대학 논문집에 실리는 등의 연구성과도 거두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센터에서 수집·보유하고 있는 산림생명자원 분양을 통해 국내 대학 및 국공립 연구기관들이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기초연구를 활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보유자원 목록을 비롯한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12-11
  •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용 종자 준비 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국가조림사업에 사용할 채종원산 구과채취를 완료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올해 구과채취는 낙엽송을 시작으로 영림단 등 연인원 6,300여 명을 투입하여, 8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산림수종 18종의 구과 70톤을 수확하였다. 채취한 구과는 솔방울과 같은 형태로 그 안에 종자가 자리하고 있어 순수 종자를 분리하기 위한 탈종과정과 품질 좋은 종자만을 선별하는 정선과정을 거쳐 종자가 생산된다. 올해 수확한 구과로부터 탈종·선별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종자의 생산량은 9톤 정도 예상된다. 이는 작년 대비 10%정도 낮은 수준으로 개화기 냉해와 결실기의 집중강우 등 기상상황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림면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수종으로, 낙엽송의 종자생산은 300kg으로 전년과 비슷하며, 편백의 종자 생산량은 150kg으로 전년에 비해 두 배 정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생산된 종자는 향후 조림사업을 위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종자 저장고에 보관하여 품질을 관리하여, 검증된 종자만을 산림청 소속 국유양묘장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채종원은 조림에 사용할 산림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조성된 종자공급원으로, 채종원산 종자는 일반임분산 종자에 비해 생장이 30% 우수하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 센터장은 “코로나19와 불안정한 기상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확한 종자가 내년도 조림사업에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 오는 12월부터 개정된 「산림기술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기본교육 35시간 이상만 이수하여 교육·훈련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영림단은 임업분야 기능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조직된 산림산업의 실행주체로서 임업기능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산림경영 기술자가 필수인력으로 50%이상 구성되어야한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1-25
  • 국립산림과학원, 다목적 기후변화 대응 수종으로 아까시나무 육성
    아까시나무 클론 보존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생장이 빠르고 재질이 우수할 뿐 아니라 밀원수로도 널리 활용되는 아까시나무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목적 기후변화 대응 수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아까시나무를 성공적으로 육성한 헝가리에서 목재용, 바이오매스 생산용, 밀원용 등으로 개발된 아까시나무 우량클론과 통직성 등이 개량된 우수 종자를 도입하고, 이를 보급하기 위해 종자 공급원 조성 및 지역 적응성 검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1974년, 헝가리에서 아까시나무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적응성 검정을 수행한 결과, 헝가리 아까시나무(18년생, 단목재적 0.24m3)가 국내 아까시나무(단목재적 0.19m3)보다 평균 재적생장이 1.2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2012년부터 헝가리 우수산지의 개량 종자를 도입하여 전국 16개소(17.2ha)에 지역별 적응성 검정림을 겸한 종자공급원을 조성하였다. 아까시나무 목재 활용 놀이터   속성수인 아까시나무는 1년생 묘목이 1m까지 자라며, 입지가 좋은 곳에서는 2∼5년까지 매년 1∼2m씩 자라는 등 생장이 빠르고 왕성하여 탄소 흡수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까시나무 30년생 기준, 연간 ha당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약 13.8CO2톤으로 온실가스 흡수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상수리나무(14CO2톤/ha)에 버금간다. 또한, 아까시나무는 비중이 높고(0.7∼0.8) 내부후성, 휨강도 등의 재질 특성이 우수하여 건축 구조재, 집성재, 목조주택, 가구재, 바닥재, 놀이기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특히 유럽에서는 아까시나무 목재의 천연 내후성을 인정하여 방부 처리하지 않고 친환경 놀이기구로 제작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19-194호, 산림청 고시 제2020-22호(2020.4.1. 시행)에 따라 안전 인증 어린이 놀이기구로 제작이 가능하다. 아까시나무 목재   한편, 헝가리는 미국에서 아까시나무를 도입하여 100여 년간의 선발 육종 연구를 통해 통직성, 목재생산성 등이 우수한 품종을 육성하였고, 아까시나무를 주요 목질계 바이오매스 생산, 용재 수종 및 밀원 수종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까시나무는 헝가리 농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조림수종으로 헝가리 전체 산림면적(2백만ha)의 23%를 차지할 정도로 단일수종으로는 가장 많이 조림되고 있다.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탄소 흡수능력이 우수하고 다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수종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아까시나무는 목재생산 및 밀원으로 활용성이 높아 임업인 소득 향상과 우리 산림의 탄소흡수능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8-09
  • 서부지방산림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온 국민이 나무심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장흥군, 산림조합중앙회, 장흥군산림조합,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장흥군 유치면 관동리 국유림에 편백나무 3,000그루를 심었으며 우수조림지를 방문해 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지방산림청 예하 영암국유림관리소는 매년 120ha, 36만본의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완도, 진도, 해남 등 난대성 기후의 지역특성에 맞는 나무심기와 더불어 난대상록활엽수림 확대조성을 위한 안정적인 종자 확보를 위해 종자공급원을 조성하는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금 심어진 나무는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탄소흡수, 수원함양, 산림재해방지 등 공익적가치가 매우 크다.”며 “나무심기에 국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3-31
  • ‘2050’ 탄소 중립 나무심기 본격 추진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은 ‘2050 탄소중립 선언, 첫 나무심기’를 29일부터 국유림에 25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탄소 중립의 뜻은 우리가 배출하는 탄소량과 흡수·제거하는 탄소량을 같게 함으로써 2050년까지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나무, 낙엽송 등 경제적 가치가 높은 수종으로 경제림 조성 조림(74ha)를 비롯해 큰나무 공익림조림(6.7ha),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림(5ha)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 “조림수종을 탄소중립의 대표 기후수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묘목을 지역 산지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종자공급원 3ha를 조성하였으며, 이에 지속적으로 우량 종자를 생산해야한다 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3-25
  • 영암국유림관리소, 난대 유용산림자원 종자공급원 확대 조성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난대상록활엽수림 확대 조성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난대 유용산림자원 종자공급원을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하는 종자공급원은 전남 완도군 보길도에 위치해 있으며 연평균 기온이 13∼15℃로 연교차가 작고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난대상록활엽수 생육지로 적합한 기후조건을 갖추었다. 녹나무, 구실잣밤나무, 참가시나무 등 5개 수종이 식재될 예정으로 향후 안정적인 종자공급을 통해 원활한 묘목생산과 성공적인 난대상록활엽수림 확대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난대 유용산림자원 종자공급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8-25
  • 동부지방산림청, ‘조림·숲가꾸기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사업의 모범 및 잘못된 사례 공유․전파로 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3∼4일 「동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분야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속초시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주소 : 강원도 속초시 미시령로 2983번길 111 한화리조트  이번 워크숍에는 동부지방산림청,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 및 국립산림품종센터 자원조성, 경영 담당자 등 총 45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가 교육 강사로 참여하여 직원들의 직무역량 및 리더십을 강화하였다. 교육 내용으로는 ▲숲가꾸기 선목기술 (전석봉 강릉영동대학교 교수) ▲종자공급원 관리 및 종자채취방법 (김용율 품종관리센터 과장) ▲함께 성장하는 유쾌한 소통 리더십 (김동원 강릉원주대 교수)등이 있었다.   또한 직원들의 현장능력 강화를 위하여 채종림 환경개선사업지(고성군 간성읍 장신리)를 방문하였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원조성분야 담당자의 직무역량이 강화되어 산림사업의 전문성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 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9-05
  • 구미국유림관리소, 낙엽송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 현장토론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목재가치가 높은 낙엽송 후계림의 우수한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채종임분 환경개선사업 현장토론회를 6월 4일 상주시 은척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채종임분은 조림용 종자 공급이 부족할 때 형질이 우량한 임분에서 우수한 종자를 채취하고자 수간의 형태·분지성·병충해 여부·채종 편리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이날 토론회는 구미국유림관리소장, 국립품종관리센터 종묘관리과,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구미국유림관리소 관내 낙엽송 채종임분 5ha에 대해 채종임분의 환경개선을 통한 밀도조절, 관리방안 마련, 작업방법 등을 토론했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채종임분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채종임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형질이 좋은 나무의 우수한 종자를 지속적·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19-06-07
  • 우리나라 고유수종인 잎갈나무 종 보전 및 육성!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목재가치가 높은 우리나라 고유수종인 잎갈나무 후계림의 지속가능한 종 보전 및 육성을 위해 “잎갈나무 종자공급원 환경개선 사업 현장토론회”를 정선에서 1월 31일(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자공급원이란, 지속적인 종 보전 및 산림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량한 종자를 채취하고자 유전적 우수성과 건전성 등을 고려해 채종원, 채종림, 채종임분으로 구분하여 지정할 수 있다. 금회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 현장토론회에는 국립품종관리센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자, 민간인 등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잎갈나무 종자공급원의 생산성 및 채종여건 개선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잎갈나무는 낙엽송(일본잎갈나무) 대비 목재생산성이 높으며, 목질강도가 높다. 또한 열매의 실편이 젖혀지지 않고 잎 뒷면이 녹색인 반면 낙엽송(일본잎갈나무)은 열매의 실편이 뒤로 젖혀지고 뒷면이 흰빛을 띠는 것이 다르다. 잎갈나무는 북한에 자생하고 있으며, 남한에는 1910년 조림한 광릉수목원, 정선 가리왕산에만 생육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잎갈나무 종자공급원은 동부청 관내 정선(8ha)이 유일하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내 유일의 잎갈나무 종자공급원에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우리나라 고유 수종의 지속적인 종보전과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1-29
  •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 역량강화 기술교육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019년 1월 25일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에서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종묘분야 담당자,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및 낙엽송 종자공급원의 환경개선사업 효과 제고를 위한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채종원 조성ㆍ관리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종자채취 여건을 개선하고 수관 전체에 우량한 종자가 착과될 수 있도록 하여 생산량을 향상시키는 숲가꾸기 작업 기술 습득 및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채종목에 대한 수형조절 및 가지치기 작업방법 설명을 듣고, 사업을 시행하는 영림단의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실제 적용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자원의 조성은 우수한 종자 확보로부터 시작되며, 안정적인 종자채취를 위한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담당공무원,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정례적으로 직무 역량 강화교육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1-25
  • 북부지방산림청,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 현장토론회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안정적으로 종자를 확보하고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실시한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의 결과와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효과를 높이고자 12월 11일 국립품종관리센터와 소속 국유림관리소 관계관이 함께 참여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토론회에서는 채종임분 지정에 부합하는 임지요건 및 관리방향에 대한 교육과 환경개선 사업대상지 선정 유의사항 및 적정 높이와 밀도 등 현장 적용 예시, 실제 사업 추진 담당자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수종에 대한 조림 수요가 증가하고 수종별 상이한 결실주기 및 자연재해 등으로 결실량이 감소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올해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3개소(춘천,홍천,양평) 6.5ha의 낙엽송 임지에 대하여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재적성장과 생태적 조건이 우수한 우량 임분에 대하여 밀도와 수형조절 등의 관리를 통해 채종림으로 지정 및 관리할 예정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실무자들의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사업효과가 높아짐으로써 기후변화 등에 대비한 안정적인 종자채취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12-13
  • 남부지방산림청, 미래 대비 우량 종자 확보에 앞장서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7일(금) 경북 의성군 구천면 청산리에 위치한 낙엽송 국유림에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산림용 종자 채취를 위한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 현장토론회」개최했다고 밝혔다. ‘종자공급원’은 우량한 산림용 종자를 채취하기 위하여 산림청장 등이 지정하거나 조성한 임분(林分)을 말하며, ‘환경개선사업’은 종자공급원의 수목 밀도를 조절하거나 수형을 조절하는 등의 작업을 통하여 종자채취가 편리하도록 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우리 산림환경의 미래에 대비하여 우량한 종자공급원을 확보하고 종자결실을 촉진하는 등 효율적인 종자 채취·공급을 위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토론회에서는 다른 수종에 비해 종자 결실 주기가 긴(5~7년) 낙엽송의 특성을 고려하여 10년 안팎의 낙엽송 어린나무 10ha 정도를 종자공급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한편, 수목의 생육상태, 접근성, 경사도 등을 고려하여 환경개선사업의 구체적인 방향 등을 논의했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종자 확보 및 묘목생산과 관련된 다양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며, 종자공급원을 관리하는 것은 미래의 숲을 울창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9-07
  • “ 강릉국유림관리소, 종자공급원 현장토론회 개최 ”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8월 30일 종자공급원 시범사업 현장 토론회를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산1번지 자작나무 임지에서 개최한다.    이날 참석자는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종묘관리계장 외 강릉국유림관리소장 및 직원 10여명 참석할 예정이며  자작나무 임지에 대해 중점 토론사항으로는 종자공급원 시범사업지의 대상지 적합성 검토, 채종임분 조성방법, 운재로 및 관수시설 등 효율적인 종자공급원 관리방안이 중점 안건이다.      관리소 관계자는 “종자공급원 시범사업 현장토론회”를 통해 우리나라 자체 종자 수급을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8-30
  • 서부지방산림청,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 조성’ 완공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국민이 체감하는 산림정책 성과창출을 위하여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 조성사업’을 ’16년도 산림청 국민행복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해왔다. 난대상록활엽수는 우리나라 서남부 해안가를 중심으로 분포하며, 최근 기후변화로 분포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서, 대표수종인 황칠ㆍ후박나무는 약용 및 특용수로 인기가 높고, 구실잣밤ㆍ붉가시나무의 경우 질 좋은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아 조림확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에 따라 난대상록활엽수 종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하여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보성양묘사업소에 국유림 내 최초로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 조성을 완료하고, 산림청ㆍ산림과학원ㆍ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ㆍ산림조합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12월7일 준공식 및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서부청 관계자는 종자공급원 조성으로 난대수종 종자의 원활한 공급 기반 마련과 아울러 일반 국민과 산림자원전공 학생 등을 대상으로  산림사업 관련 체험장 및 교육장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6-12-09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낙엽송 채종림 환경개선사업 추진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오는 27일 인제군 남면 갑둔리에서 ‘낙엽송 채종림 환경개선사업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나무 재선충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대체수종으로 낙엽송 우량종자의 안정적인 공급이 매우 중요하게 되며, 인제국유림관리소는 낙엽송 우량종자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6ha의 낙엽송 채종림을 추가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기술사 등의 전문가와 인제 등 7개 국유림관리소 실무진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시행된 ‘채종림 환경개선사업 매뉴얼’에 따라 채종림 환경을 개선하여 운영ㆍ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현장토론회를 통해 낙엽송 채종림의 적정 밀도, 수형조절 방법,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여 낙엽송 우량종자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채종림으로 환경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9-26
  • 서부지방산림청,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 조성사업’ 첫삽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국민이 체감하는 산림정책 성과창출을 위하여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 조성사업”을 ’16년도 산림청 국민행복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난대상록활엽수는 우리나라 서남부 해안가를 중심으로 분포하며, 최근 기후변화로 분포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서, 대표수종인 황칠ㆍ후박나무는 약용 및 특용수로 인기가 높고, 구실잣밤ㆍ붉가시나무의 경우 질 좋은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아 조림확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서부청에서는 이에 따라 난대상록활엽수 종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하여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보성양묘사업소에 국유림 내 최초로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을 10월말 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서부청 관계자는 종자공급원이 조성되면 난대수종 종자의 원활한 공급 기반 마련과 아울러 일반 국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산림사업 관련 체험장 및 교육장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6-08-09
  • 동부지방산림청, 2016년 나무심기 설계 심의회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2016년도 나무 심는 대상지에 경제적·생태적 입지환경에 적합한 수종을 선정하기 위해 22일 오후 2시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나무심기 설계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 국유림양묘사업소 등의  전문가와 7개 국유림관리소 실무진 등 20여명이 참석해 나무심기 시스템을 개선하고 심은 나무가 잘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관별 나무심기 계획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1922년부터 올해까지 여의도 면적의 약 345배인 약 10만여ha에 나무를 심었으며, 내년에는 849ha의 국유림에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특히 낙엽송 등 목재수요 증가에 따른 경제수 조성, 한-베트남 FTA에 대비한 아까시나무 등 밀원수림 조성, 금강소나무 지역특화조림 등 미래 지향적인 경제수·특용수 위주로 나무심기를 추진한다. 또 동부지방산림청 관할지역에 종자공급원인 채종림과 채종임분을 29개소 101ha를 지정하여 관리한다. 아울러 5개 양묘장을 ‘동부양묘센터’로 통합 운영해 2016년 260만 본의 묘목을 생산할 계획이다. 우수한 종자채취와 양묘가 선행되어야 해당 임지에 적합한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심기는 숲의 근간이 되는 가장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오늘 나무심기 설계 심의회를 통해 50년, 100년 후의 변화된 산림환경에 부합될 수 있는 2016년 나무심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5-12-22
  • 산림청, 바이오 경제시대 대비
    전 세계적으로 생명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산림생명자원의 이용활성화 대책을 수립, 바이오 경제시대를 대비한다. 산림청은 7일 산림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산림생명자원의 주권 확립과 이용기반 구축을 위한 3대 추진전략 23개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우리 산림은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등 국가생명산업의 중요한 원천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생물자원은 안정적 공급량 부족 등으로 해외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3대 추진전략은 ▲산림생명자원 라이브러리 구축 ▲산림생명자원 공급체계 마련 ▲산림생명자원의 저변확대와 관리역량 강화이다. 먼저, 산림생명자원 라이브러리 구축을 위해 자원 수집·관리를 표준화하고 통합 정보 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유효성분 물질을 보유한 식물의 분포지역과 재배지 등을 지도화 하는 대한민국 물질지도 제작을 역점 추진한다. 둘째, 산림생명자원의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 대규모 산림생명자원 종자공급원을 조성하고, 국유림에 상설재배 시험지(Test Bed)를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의 특화자원을 집단화하는 생명산업 소재 자원화 사업도 추진한다. 셋째, 산림생명자원의 저변확대와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화 아이디어 공모전과 산림바이오 사업포럼을 개최하고, 산림 벤처육성을 추진한다. 이 밖에 대책은 피톤치드 등 향료원료를 자원화 하는 식물정유(精油)은행 설치, 산림생명자원의 계약재배 활성화, 전통문화 전승에 필요한 전통문화자원 공급원 조성 등 산림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치를 높이는 과제들을 담고 있다. 산림청 이창재 산림자원국장은 ‘우리나라 식물, 곤충, 미생물 등의 92%가 우리 산림에 서식하고 있을 만큼 산림은 생물자원의 보고’라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산림생명자원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성장하고, 국가 생명산업의 큰 축이 될 수 있도록 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0-07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생명자원, 원천기술 확보의 밑거름되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산림생명자원의 다양성 확보와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센터에서 수집․보존하고 있는 산림자원 중에서 연구목적으로 분양 승인된 낙엽송 등 10종의 산림 종자에 대한 활용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0년부터 꾸준하게 유망 산림생명자원에 대한 수집 업무를 수행하여 전년도 기준 종자, 표본, 엽조직, 영양체 등의 산림종자공급원과 품종 관련 산림자원 30만여 점을 보존․관리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전년도에 자원 분양을 신청한 7개 국내 대학 및 국공립 연구기관에서 ▲분양받은 산림생명자원을 목적대로 활용하였는지, ▲분양에 따른 자원 이용 결과는 어떠한지, 그리고 ▲이를 활용한 성과는 발생하였는지를 조사하였다.         해당 산림자원들의 분양 목적은 크게 산림 수종 종자 전염병 연구와 자원 대량증식 기술개발 그리고 유전다양성 연구,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었다.  이 중에서 주요 조림수종인 낙엽송 종자의 병원성 검정에 관한 연구와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소나무 종자 발아 촉진에 관한 연구는 추후 양묘 시업 현장에서 감염종자 선별과 종자 효율성 증진을 통해 묘목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전자공학과 생명과학 지식이 결합한 종자 발아 연구는 대학 논문집에 실리는 등의 연구성과도 거두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센터에서 수집·보유하고 있는 산림생명자원 분양을 통해 국내 대학 및 국공립 연구기관들이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기초연구를 활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보유자원 목록을 비롯한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12-11
  •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용 종자 준비 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국가조림사업에 사용할 채종원산 구과채취를 완료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올해 구과채취는 낙엽송을 시작으로 영림단 등 연인원 6,300여 명을 투입하여, 8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산림수종 18종의 구과 70톤을 수확하였다. 채취한 구과는 솔방울과 같은 형태로 그 안에 종자가 자리하고 있어 순수 종자를 분리하기 위한 탈종과정과 품질 좋은 종자만을 선별하는 정선과정을 거쳐 종자가 생산된다. 올해 수확한 구과로부터 탈종·선별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종자의 생산량은 9톤 정도 예상된다. 이는 작년 대비 10%정도 낮은 수준으로 개화기 냉해와 결실기의 집중강우 등 기상상황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림면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수종으로, 낙엽송의 종자생산은 300kg으로 전년과 비슷하며, 편백의 종자 생산량은 150kg으로 전년에 비해 두 배 정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생산된 종자는 향후 조림사업을 위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종자 저장고에 보관하여 품질을 관리하여, 검증된 종자만을 산림청 소속 국유양묘장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채종원은 조림에 사용할 산림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조성된 종자공급원으로, 채종원산 종자는 일반임분산 종자에 비해 생장이 30% 우수하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 센터장은 “코로나19와 불안정한 기상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확한 종자가 내년도 조림사업에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 오는 12월부터 개정된 「산림기술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기본교육 35시간 이상만 이수하여 교육·훈련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영림단은 임업분야 기능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조직된 산림산업의 실행주체로서 임업기능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산림경영 기술자가 필수인력으로 50%이상 구성되어야한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1-25
  • 국립산림과학원, 다목적 기후변화 대응 수종으로 아까시나무 육성
    아까시나무 클론 보존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생장이 빠르고 재질이 우수할 뿐 아니라 밀원수로도 널리 활용되는 아까시나무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목적 기후변화 대응 수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아까시나무를 성공적으로 육성한 헝가리에서 목재용, 바이오매스 생산용, 밀원용 등으로 개발된 아까시나무 우량클론과 통직성 등이 개량된 우수 종자를 도입하고, 이를 보급하기 위해 종자 공급원 조성 및 지역 적응성 검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1974년, 헝가리에서 아까시나무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적응성 검정을 수행한 결과, 헝가리 아까시나무(18년생, 단목재적 0.24m3)가 국내 아까시나무(단목재적 0.19m3)보다 평균 재적생장이 1.2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2012년부터 헝가리 우수산지의 개량 종자를 도입하여 전국 16개소(17.2ha)에 지역별 적응성 검정림을 겸한 종자공급원을 조성하였다. 아까시나무 목재 활용 놀이터   속성수인 아까시나무는 1년생 묘목이 1m까지 자라며, 입지가 좋은 곳에서는 2∼5년까지 매년 1∼2m씩 자라는 등 생장이 빠르고 왕성하여 탄소 흡수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까시나무 30년생 기준, 연간 ha당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약 13.8CO2톤으로 온실가스 흡수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상수리나무(14CO2톤/ha)에 버금간다. 또한, 아까시나무는 비중이 높고(0.7∼0.8) 내부후성, 휨강도 등의 재질 특성이 우수하여 건축 구조재, 집성재, 목조주택, 가구재, 바닥재, 놀이기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특히 유럽에서는 아까시나무 목재의 천연 내후성을 인정하여 방부 처리하지 않고 친환경 놀이기구로 제작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19-194호, 산림청 고시 제2020-22호(2020.4.1. 시행)에 따라 안전 인증 어린이 놀이기구로 제작이 가능하다. 아까시나무 목재   한편, 헝가리는 미국에서 아까시나무를 도입하여 100여 년간의 선발 육종 연구를 통해 통직성, 목재생산성 등이 우수한 품종을 육성하였고, 아까시나무를 주요 목질계 바이오매스 생산, 용재 수종 및 밀원 수종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까시나무는 헝가리 농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조림수종으로 헝가리 전체 산림면적(2백만ha)의 23%를 차지할 정도로 단일수종으로는 가장 많이 조림되고 있다.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탄소 흡수능력이 우수하고 다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수종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아까시나무는 목재생산 및 밀원으로 활용성이 높아 임업인 소득 향상과 우리 산림의 탄소흡수능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8-09
  • 서부지방산림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온 국민이 나무심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장흥군, 산림조합중앙회, 장흥군산림조합,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장흥군 유치면 관동리 국유림에 편백나무 3,000그루를 심었으며 우수조림지를 방문해 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지방산림청 예하 영암국유림관리소는 매년 120ha, 36만본의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완도, 진도, 해남 등 난대성 기후의 지역특성에 맞는 나무심기와 더불어 난대상록활엽수림 확대조성을 위한 안정적인 종자 확보를 위해 종자공급원을 조성하는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금 심어진 나무는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탄소흡수, 수원함양, 산림재해방지 등 공익적가치가 매우 크다.”며 “나무심기에 국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3-31
  • ‘2050’ 탄소 중립 나무심기 본격 추진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은 ‘2050 탄소중립 선언, 첫 나무심기’를 29일부터 국유림에 25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탄소 중립의 뜻은 우리가 배출하는 탄소량과 흡수·제거하는 탄소량을 같게 함으로써 2050년까지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나무, 낙엽송 등 경제적 가치가 높은 수종으로 경제림 조성 조림(74ha)를 비롯해 큰나무 공익림조림(6.7ha),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림(5ha)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 “조림수종을 탄소중립의 대표 기후수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묘목을 지역 산지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종자공급원 3ha를 조성하였으며, 이에 지속적으로 우량 종자를 생산해야한다 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3-25
  • 영암국유림관리소, 난대 유용산림자원 종자공급원 확대 조성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난대상록활엽수림 확대 조성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난대 유용산림자원 종자공급원을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하는 종자공급원은 전남 완도군 보길도에 위치해 있으며 연평균 기온이 13∼15℃로 연교차가 작고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난대상록활엽수 생육지로 적합한 기후조건을 갖추었다. 녹나무, 구실잣밤나무, 참가시나무 등 5개 수종이 식재될 예정으로 향후 안정적인 종자공급을 통해 원활한 묘목생산과 성공적인 난대상록활엽수림 확대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난대 유용산림자원 종자공급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8-2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고로쇠나무 인공림 우수 유전자“천연림 못지않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고로쇠나무 인공림과 천연림의 유전자 차이가 평균 8%로 유전적으로 매우 유사할 뿐만 아니라 인공림도 천연림만큼의 우수한 유전자를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이 품질이 우수한 고로쇠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주요 고로쇠 수액 산지를 포함한 7개 지역(전남 구례군, 전남 광양시, 경남 하동군,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남 거제시, 전북 무주군, 충남 청양군)의 고로쇠나무 인공림과 천연림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수행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 따라서 수액 채취를 위해 조성된 고로쇠나무 인공림들은 고품질 신품종 육성을 위한 육종재료나 묘목 생산을 위한 종자공급원 등 고로쇠나무 자원의 활용 및 보존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인공림은 소수의 나무에서 증식된 묘목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천연림과 비교하여 유전다양성이 낮고 우수한 유전자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결과는 고로쇠나무 인공림이 소수의 나무가 아닌 다양한 어미 나무에서 생산된 묘목으로 조성되었거나, 어미 나무가 여러 나무와 고르게 교배하면서 다양한 유전자를 제공 받은 종자를 생산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최근 5년간 조성된 고로쇠나무 인공림은 축구장 약 1,100개 규모(723헥타르)로, 140만 그루가 자라고 있다.    인공림은 천연림에 비해 접근성이 좋고, 집약적인 관리가 가능해 생산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인공림은 생장이 빨라 심은 지 12년째부터 수액 채취가 가능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과 이제완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 고로쇠나무 인공림이 수액 생산성뿐만 아니라 유전적으로도 천연림만큼 우수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면서, “국제적으로 생물자원에 대한 주권이 강화되는 시점에서 우수한 고로쇠나무 자원 보존을 위한 보존림으로서의 가치도 높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유용한 산림자원에 대한 과학적 평가를 바탕으로 산림유전자원의 보존은 물론 우수 자원의 활용을 통한 임업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2-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생명자원, 원천기술 확보의 밑거름되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산림생명자원의 다양성 확보와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센터에서 수집․보존하고 있는 산림자원 중에서 연구목적으로 분양 승인된 낙엽송 등 10종의 산림 종자에 대한 활용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0년부터 꾸준하게 유망 산림생명자원에 대한 수집 업무를 수행하여 전년도 기준 종자, 표본, 엽조직, 영양체 등의 산림종자공급원과 품종 관련 산림자원 30만여 점을 보존․관리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전년도에 자원 분양을 신청한 7개 국내 대학 및 국공립 연구기관에서 ▲분양받은 산림생명자원을 목적대로 활용하였는지, ▲분양에 따른 자원 이용 결과는 어떠한지, 그리고 ▲이를 활용한 성과는 발생하였는지를 조사하였다.         해당 산림자원들의 분양 목적은 크게 산림 수종 종자 전염병 연구와 자원 대량증식 기술개발 그리고 유전다양성 연구,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었다.  이 중에서 주요 조림수종인 낙엽송 종자의 병원성 검정에 관한 연구와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소나무 종자 발아 촉진에 관한 연구는 추후 양묘 시업 현장에서 감염종자 선별과 종자 효율성 증진을 통해 묘목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전자공학과 생명과학 지식이 결합한 종자 발아 연구는 대학 논문집에 실리는 등의 연구성과도 거두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센터에서 수집·보유하고 있는 산림생명자원 분양을 통해 국내 대학 및 국공립 연구기관들이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기초연구를 활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보유자원 목록을 비롯한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12-11
  •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용 종자 준비 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국가조림사업에 사용할 채종원산 구과채취를 완료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올해 구과채취는 낙엽송을 시작으로 영림단 등 연인원 6,300여 명을 투입하여, 8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산림수종 18종의 구과 70톤을 수확하였다. 채취한 구과는 솔방울과 같은 형태로 그 안에 종자가 자리하고 있어 순수 종자를 분리하기 위한 탈종과정과 품질 좋은 종자만을 선별하는 정선과정을 거쳐 종자가 생산된다. 올해 수확한 구과로부터 탈종·선별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종자의 생산량은 9톤 정도 예상된다. 이는 작년 대비 10%정도 낮은 수준으로 개화기 냉해와 결실기의 집중강우 등 기상상황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림면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수종으로, 낙엽송의 종자생산은 300kg으로 전년과 비슷하며, 편백의 종자 생산량은 150kg으로 전년에 비해 두 배 정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생산된 종자는 향후 조림사업을 위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종자 저장고에 보관하여 품질을 관리하여, 검증된 종자만을 산림청 소속 국유양묘장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채종원은 조림에 사용할 산림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조성된 종자공급원으로, 채종원산 종자는 일반임분산 종자에 비해 생장이 30% 우수하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 센터장은 “코로나19와 불안정한 기상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확한 종자가 내년도 조림사업에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 오는 12월부터 개정된 「산림기술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기본교육 35시간 이상만 이수하여 교육·훈련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영림단은 임업분야 기능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조직된 산림산업의 실행주체로서 임업기능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산림경영 기술자가 필수인력으로 50%이상 구성되어야한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1-25
  • 국립산림과학원, 다목적 기후변화 대응 수종으로 아까시나무 육성
    아까시나무 클론 보존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생장이 빠르고 재질이 우수할 뿐 아니라 밀원수로도 널리 활용되는 아까시나무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목적 기후변화 대응 수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아까시나무를 성공적으로 육성한 헝가리에서 목재용, 바이오매스 생산용, 밀원용 등으로 개발된 아까시나무 우량클론과 통직성 등이 개량된 우수 종자를 도입하고, 이를 보급하기 위해 종자 공급원 조성 및 지역 적응성 검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1974년, 헝가리에서 아까시나무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적응성 검정을 수행한 결과, 헝가리 아까시나무(18년생, 단목재적 0.24m3)가 국내 아까시나무(단목재적 0.19m3)보다 평균 재적생장이 1.2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2012년부터 헝가리 우수산지의 개량 종자를 도입하여 전국 16개소(17.2ha)에 지역별 적응성 검정림을 겸한 종자공급원을 조성하였다. 아까시나무 목재 활용 놀이터   속성수인 아까시나무는 1년생 묘목이 1m까지 자라며, 입지가 좋은 곳에서는 2∼5년까지 매년 1∼2m씩 자라는 등 생장이 빠르고 왕성하여 탄소 흡수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까시나무 30년생 기준, 연간 ha당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약 13.8CO2톤으로 온실가스 흡수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상수리나무(14CO2톤/ha)에 버금간다. 또한, 아까시나무는 비중이 높고(0.7∼0.8) 내부후성, 휨강도 등의 재질 특성이 우수하여 건축 구조재, 집성재, 목조주택, 가구재, 바닥재, 놀이기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특히 유럽에서는 아까시나무 목재의 천연 내후성을 인정하여 방부 처리하지 않고 친환경 놀이기구로 제작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19-194호, 산림청 고시 제2020-22호(2020.4.1. 시행)에 따라 안전 인증 어린이 놀이기구로 제작이 가능하다. 아까시나무 목재   한편, 헝가리는 미국에서 아까시나무를 도입하여 100여 년간의 선발 육종 연구를 통해 통직성, 목재생산성 등이 우수한 품종을 육성하였고, 아까시나무를 주요 목질계 바이오매스 생산, 용재 수종 및 밀원 수종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까시나무는 헝가리 농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조림수종으로 헝가리 전체 산림면적(2백만ha)의 23%를 차지할 정도로 단일수종으로는 가장 많이 조림되고 있다.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탄소 흡수능력이 우수하고 다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수종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아까시나무는 목재생산 및 밀원으로 활용성이 높아 임업인 소득 향상과 우리 산림의 탄소흡수능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8-09
  • 서부지방산림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온 국민이 나무심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장흥군, 산림조합중앙회, 장흥군산림조합,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장흥군 유치면 관동리 국유림에 편백나무 3,000그루를 심었으며 우수조림지를 방문해 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지방산림청 예하 영암국유림관리소는 매년 120ha, 36만본의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완도, 진도, 해남 등 난대성 기후의 지역특성에 맞는 나무심기와 더불어 난대상록활엽수림 확대조성을 위한 안정적인 종자 확보를 위해 종자공급원을 조성하는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금 심어진 나무는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탄소흡수, 수원함양, 산림재해방지 등 공익적가치가 매우 크다.”며 “나무심기에 국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3-31
  • ‘2050’ 탄소 중립 나무심기 본격 추진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은 ‘2050 탄소중립 선언, 첫 나무심기’를 29일부터 국유림에 25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탄소 중립의 뜻은 우리가 배출하는 탄소량과 흡수·제거하는 탄소량을 같게 함으로써 2050년까지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나무, 낙엽송 등 경제적 가치가 높은 수종으로 경제림 조성 조림(74ha)를 비롯해 큰나무 공익림조림(6.7ha),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림(5ha)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 “조림수종을 탄소중립의 대표 기후수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묘목을 지역 산지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종자공급원 3ha를 조성하였으며, 이에 지속적으로 우량 종자를 생산해야한다 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3-25
  • 영암국유림관리소, 난대 유용산림자원 종자공급원 확대 조성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난대상록활엽수림 확대 조성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난대 유용산림자원 종자공급원을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하는 종자공급원은 전남 완도군 보길도에 위치해 있으며 연평균 기온이 13∼15℃로 연교차가 작고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난대상록활엽수 생육지로 적합한 기후조건을 갖추었다. 녹나무, 구실잣밤나무, 참가시나무 등 5개 수종이 식재될 예정으로 향후 안정적인 종자공급을 통해 원활한 묘목생산과 성공적인 난대상록활엽수림 확대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난대 유용산림자원 종자공급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8-25
  • 동부지방산림청, ‘조림·숲가꾸기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사업의 모범 및 잘못된 사례 공유․전파로 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3∼4일 「동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분야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속초시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주소 : 강원도 속초시 미시령로 2983번길 111 한화리조트  이번 워크숍에는 동부지방산림청,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 및 국립산림품종센터 자원조성, 경영 담당자 등 총 45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가 교육 강사로 참여하여 직원들의 직무역량 및 리더십을 강화하였다. 교육 내용으로는 ▲숲가꾸기 선목기술 (전석봉 강릉영동대학교 교수) ▲종자공급원 관리 및 종자채취방법 (김용율 품종관리센터 과장) ▲함께 성장하는 유쾌한 소통 리더십 (김동원 강릉원주대 교수)등이 있었다.   또한 직원들의 현장능력 강화를 위하여 채종림 환경개선사업지(고성군 간성읍 장신리)를 방문하였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원조성분야 담당자의 직무역량이 강화되어 산림사업의 전문성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 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9-05
  • 구미국유림관리소, 낙엽송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 현장토론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목재가치가 높은 낙엽송 후계림의 우수한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채종임분 환경개선사업 현장토론회를 6월 4일 상주시 은척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채종임분은 조림용 종자 공급이 부족할 때 형질이 우량한 임분에서 우수한 종자를 채취하고자 수간의 형태·분지성·병충해 여부·채종 편리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이날 토론회는 구미국유림관리소장, 국립품종관리센터 종묘관리과,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구미국유림관리소 관내 낙엽송 채종임분 5ha에 대해 채종임분의 환경개선을 통한 밀도조절, 관리방안 마련, 작업방법 등을 토론했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채종임분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채종임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형질이 좋은 나무의 우수한 종자를 지속적·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19-06-07
  • 우리나라 고유수종인 잎갈나무 종 보전 및 육성!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목재가치가 높은 우리나라 고유수종인 잎갈나무 후계림의 지속가능한 종 보전 및 육성을 위해 “잎갈나무 종자공급원 환경개선 사업 현장토론회”를 정선에서 1월 31일(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자공급원이란, 지속적인 종 보전 및 산림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량한 종자를 채취하고자 유전적 우수성과 건전성 등을 고려해 채종원, 채종림, 채종임분으로 구분하여 지정할 수 있다. 금회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 현장토론회에는 국립품종관리센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자, 민간인 등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잎갈나무 종자공급원의 생산성 및 채종여건 개선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잎갈나무는 낙엽송(일본잎갈나무) 대비 목재생산성이 높으며, 목질강도가 높다. 또한 열매의 실편이 젖혀지지 않고 잎 뒷면이 녹색인 반면 낙엽송(일본잎갈나무)은 열매의 실편이 뒤로 젖혀지고 뒷면이 흰빛을 띠는 것이 다르다. 잎갈나무는 북한에 자생하고 있으며, 남한에는 1910년 조림한 광릉수목원, 정선 가리왕산에만 생육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잎갈나무 종자공급원은 동부청 관내 정선(8ha)이 유일하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내 유일의 잎갈나무 종자공급원에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우리나라 고유 수종의 지속적인 종보전과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1-29
  •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 역량강화 기술교육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019년 1월 25일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에서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종묘분야 담당자,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및 낙엽송 종자공급원의 환경개선사업 효과 제고를 위한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채종원 조성ㆍ관리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종자채취 여건을 개선하고 수관 전체에 우량한 종자가 착과될 수 있도록 하여 생산량을 향상시키는 숲가꾸기 작업 기술 습득 및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채종목에 대한 수형조절 및 가지치기 작업방법 설명을 듣고, 사업을 시행하는 영림단의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실제 적용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자원의 조성은 우수한 종자 확보로부터 시작되며, 안정적인 종자채취를 위한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담당공무원,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정례적으로 직무 역량 강화교육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1-25
  • 북부지방산림청,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 현장토론회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안정적으로 종자를 확보하고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실시한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의 결과와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효과를 높이고자 12월 11일 국립품종관리센터와 소속 국유림관리소 관계관이 함께 참여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토론회에서는 채종임분 지정에 부합하는 임지요건 및 관리방향에 대한 교육과 환경개선 사업대상지 선정 유의사항 및 적정 높이와 밀도 등 현장 적용 예시, 실제 사업 추진 담당자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수종에 대한 조림 수요가 증가하고 수종별 상이한 결실주기 및 자연재해 등으로 결실량이 감소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올해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3개소(춘천,홍천,양평) 6.5ha의 낙엽송 임지에 대하여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재적성장과 생태적 조건이 우수한 우량 임분에 대하여 밀도와 수형조절 등의 관리를 통해 채종림으로 지정 및 관리할 예정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실무자들의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사업효과가 높아짐으로써 기후변화 등에 대비한 안정적인 종자채취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12-13
  • 남부지방산림청, 미래 대비 우량 종자 확보에 앞장서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7일(금) 경북 의성군 구천면 청산리에 위치한 낙엽송 국유림에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산림용 종자 채취를 위한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 현장토론회」개최했다고 밝혔다. ‘종자공급원’은 우량한 산림용 종자를 채취하기 위하여 산림청장 등이 지정하거나 조성한 임분(林分)을 말하며, ‘환경개선사업’은 종자공급원의 수목 밀도를 조절하거나 수형을 조절하는 등의 작업을 통하여 종자채취가 편리하도록 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우리 산림환경의 미래에 대비하여 우량한 종자공급원을 확보하고 종자결실을 촉진하는 등 효율적인 종자 채취·공급을 위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토론회에서는 다른 수종에 비해 종자 결실 주기가 긴(5~7년) 낙엽송의 특성을 고려하여 10년 안팎의 낙엽송 어린나무 10ha 정도를 종자공급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한편, 수목의 생육상태, 접근성, 경사도 등을 고려하여 환경개선사업의 구체적인 방향 등을 논의했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종자 확보 및 묘목생산과 관련된 다양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며, 종자공급원을 관리하는 것은 미래의 숲을 울창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9-07
  • “ 강릉국유림관리소, 종자공급원 현장토론회 개최 ”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8월 30일 종자공급원 시범사업 현장 토론회를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산1번지 자작나무 임지에서 개최한다.    이날 참석자는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종묘관리계장 외 강릉국유림관리소장 및 직원 10여명 참석할 예정이며  자작나무 임지에 대해 중점 토론사항으로는 종자공급원 시범사업지의 대상지 적합성 검토, 채종임분 조성방법, 운재로 및 관수시설 등 효율적인 종자공급원 관리방안이 중점 안건이다.      관리소 관계자는 “종자공급원 시범사업 현장토론회”를 통해 우리나라 자체 종자 수급을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8-30
  • 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즐거운 비행」경진대회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열린혁신 과제 발굴을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즐거운 비행」 경진대회를 21일 개최했다. 「즐거운 비행」은 즐거운 혁신과 비정상의 정상화(규제개혁)를 통한 행복한 국민을 나타내는 의미로 즐겁고·재미있게 과제를 발굴하고 소통하는 토론문화를 표방한 컨셉이다.     이 날 경진대회에서는 폐기용 종자의 재활용 아이디어, 종자공급원 관리의 기계화 및 전문 일자리 창출, 신규직원 업무현장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앞으로도「즐거운 비행」경진대회를 통해서 혁신과제 발굴을 비롯하여 업무개선, 일자리창출, 직원복지 증진 등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 품종관리센터
    • 지방행정
    2017-11-22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고로쇠나무 인공림 우수 유전자“천연림 못지않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고로쇠나무 인공림과 천연림의 유전자 차이가 평균 8%로 유전적으로 매우 유사할 뿐만 아니라 인공림도 천연림만큼의 우수한 유전자를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이 품질이 우수한 고로쇠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주요 고로쇠 수액 산지를 포함한 7개 지역(전남 구례군, 전남 광양시, 경남 하동군,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남 거제시, 전북 무주군, 충남 청양군)의 고로쇠나무 인공림과 천연림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수행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 따라서 수액 채취를 위해 조성된 고로쇠나무 인공림들은 고품질 신품종 육성을 위한 육종재료나 묘목 생산을 위한 종자공급원 등 고로쇠나무 자원의 활용 및 보존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인공림은 소수의 나무에서 증식된 묘목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천연림과 비교하여 유전다양성이 낮고 우수한 유전자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결과는 고로쇠나무 인공림이 소수의 나무가 아닌 다양한 어미 나무에서 생산된 묘목으로 조성되었거나, 어미 나무가 여러 나무와 고르게 교배하면서 다양한 유전자를 제공 받은 종자를 생산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최근 5년간 조성된 고로쇠나무 인공림은 축구장 약 1,100개 규모(723헥타르)로, 140만 그루가 자라고 있다.    인공림은 천연림에 비해 접근성이 좋고, 집약적인 관리가 가능해 생산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인공림은 생장이 빨라 심은 지 12년째부터 수액 채취가 가능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과 이제완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 고로쇠나무 인공림이 수액 생산성뿐만 아니라 유전적으로도 천연림만큼 우수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면서, “국제적으로 생물자원에 대한 주권이 강화되는 시점에서 우수한 고로쇠나무 자원 보존을 위한 보존림으로서의 가치도 높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유용한 산림자원에 대한 과학적 평가를 바탕으로 산림유전자원의 보존은 물론 우수 자원의 활용을 통한 임업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2-24
  • 서부지방산림청,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 조성’ 완공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국민이 체감하는 산림정책 성과창출을 위하여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 조성사업’을 ’16년도 산림청 국민행복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해왔다. 난대상록활엽수는 우리나라 서남부 해안가를 중심으로 분포하며, 최근 기후변화로 분포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서, 대표수종인 황칠ㆍ후박나무는 약용 및 특용수로 인기가 높고, 구실잣밤ㆍ붉가시나무의 경우 질 좋은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아 조림확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에 따라 난대상록활엽수 종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하여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보성양묘사업소에 국유림 내 최초로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 조성을 완료하고, 산림청ㆍ산림과학원ㆍ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ㆍ산림조합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12월7일 준공식 및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서부청 관계자는 종자공급원 조성으로 난대수종 종자의 원활한 공급 기반 마련과 아울러 일반 국민과 산림자원전공 학생 등을 대상으로  산림사업 관련 체험장 및 교육장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6-12-09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낙엽송 채종림 환경개선사업 추진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오는 27일 인제군 남면 갑둔리에서 ‘낙엽송 채종림 환경개선사업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나무 재선충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대체수종으로 낙엽송 우량종자의 안정적인 공급이 매우 중요하게 되며, 인제국유림관리소는 낙엽송 우량종자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6ha의 낙엽송 채종림을 추가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기술사 등의 전문가와 인제 등 7개 국유림관리소 실무진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시행된 ‘채종림 환경개선사업 매뉴얼’에 따라 채종림 환경을 개선하여 운영ㆍ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현장토론회를 통해 낙엽송 채종림의 적정 밀도, 수형조절 방법,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여 낙엽송 우량종자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채종림으로 환경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9-26
  • 서부지방산림청,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 조성사업’ 첫삽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국민이 체감하는 산림정책 성과창출을 위하여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 조성사업”을 ’16년도 산림청 국민행복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난대상록활엽수는 우리나라 서남부 해안가를 중심으로 분포하며, 최근 기후변화로 분포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서, 대표수종인 황칠ㆍ후박나무는 약용 및 특용수로 인기가 높고, 구실잣밤ㆍ붉가시나무의 경우 질 좋은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아 조림확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서부청에서는 이에 따라 난대상록활엽수 종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하여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보성양묘사업소에 국유림 내 최초로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을 10월말 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서부청 관계자는 종자공급원이 조성되면 난대수종 종자의 원활한 공급 기반 마련과 아울러 일반 국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산림사업 관련 체험장 및 교육장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6-08-09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채종원산 우수종자 공급 확대위한 협력·소통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조백수)는 19일부터 20일까지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품종관리센터 채종원 사업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채종원 관리사업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관계관 회의는 정부 3.0에 따른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품질이 보증된 채종원산 우수종자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채종원 사업 추진계획에 따른 ‘신규 채종원 확대 조성’과 종자공급원인 ‘채종림·채종임분의 환경개선 사업 추진’, ‘남부지역 소나무·화백 수형목 선발 및 클론보존원 조성계획’ 등을 논의했다. 채종원 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강릉· 충주 지역에 22ha의 채종원이 신규로 조성되고, 기존에 조성된 오래된 채종원 19ha가 갱신되며, 채종원 조성에 필요한 소나무, 낙엽송 등 접목묘 2만 6천 본이 생산될 예정이다.   또한, 지방산림청과 각 시·도에서 관리하고 있는 60ha 가량의 채종림·채종임분에 대해 채종원 수준으로 관리하여 우수한 종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밀도조절과 수형조절 등의 기술을 지원하는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기후별 지역별 생육차이를 개선하고 유전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남부지역의 소나무 수형목과 경기·강원지역에서도 생장이 가능한 화백 수형목을 선발·증식하여 클론보존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 클론보존원: 전국에서 선발한 수형목이 자연재해나 도벌 등으로 손실되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유전적으로 수형목과 동일한 개체를 일정한 장소에 보존 관리위해 조성한 것 조백수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예산 감소로 올해 채종원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은 되지만 전국 주요 산림 사업에 품질이 보증된 우수한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품종관리센터
    • 북부지방청
    2016-01-21
  • 동부지방산림청, 2016년 나무심기 설계 심의회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2016년도 나무 심는 대상지에 경제적·생태적 입지환경에 적합한 수종을 선정하기 위해 22일 오후 2시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나무심기 설계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 국유림양묘사업소 등의  전문가와 7개 국유림관리소 실무진 등 20여명이 참석해 나무심기 시스템을 개선하고 심은 나무가 잘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관별 나무심기 계획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1922년부터 올해까지 여의도 면적의 약 345배인 약 10만여ha에 나무를 심었으며, 내년에는 849ha의 국유림에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특히 낙엽송 등 목재수요 증가에 따른 경제수 조성, 한-베트남 FTA에 대비한 아까시나무 등 밀원수림 조성, 금강소나무 지역특화조림 등 미래 지향적인 경제수·특용수 위주로 나무심기를 추진한다. 또 동부지방산림청 관할지역에 종자공급원인 채종림과 채종임분을 29개소 101ha를 지정하여 관리한다. 아울러 5개 양묘장을 ‘동부양묘센터’로 통합 운영해 2016년 260만 본의 묘목을 생산할 계획이다. 우수한 종자채취와 양묘가 선행되어야 해당 임지에 적합한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심기는 숲의 근간이 되는 가장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오늘 나무심기 설계 심의회를 통해 50년, 100년 후의 변화된 산림환경에 부합될 수 있는 2016년 나무심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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