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수)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코로나 속에서도 내년도 조림용 나무종자 수확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8월 중순부터 채종원에서 낙엽송을 시작으로 잣나무, 편백 등 국가 조림사업에 사용되는 나무의 종자채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채종원은 조림에 사용할 우수 산림종자를 생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종자생산 단지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68년부터 채종원이 조성되기 시작하여, 현재 전국 8개 지역 999ha의 채종원에서 소나무, 낙엽송 등 주요 수종 62종의 조림용 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 채종원 종자  생산량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10톤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종별로 소나무 250kg, 잣나무 8,000kg 낙엽송 150kg, 편백 80kg 정도가 생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이를 위해 종자채취 기간인 11월 말까지 연인원 6,300명 정도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본격적으로 낙엽송의 종자채취가 이루어지는데, 특히 강릉 채종원의 경우 채종원 조성 이후 최대 생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어 센터에서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종자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주력 조림수종인 낙엽송은 매년 공급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결실 풍흉주기가 길어(5-7년) 안정적 종자확보가 어려운 수종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인력의 탄력적 배치운영을 통해 낙엽송 종자를 우선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채종원에서 생산된 종자는 조림사업에 사용될 묘목생산을 위해 산림청 소속 지방산림청 및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등에 공급되어 되고 있으며 생장이 뛰어나 향후 우리나라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센터장은 “코로나 여파에도 개인방역과 안전수칙을 지키며, 모든 작업자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최선의 노력으로 조림에서 중요한 종자를 확보하겠다고”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08-19
  • 신안군,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신동진, 새일미 선정
    신안군은 지난 1일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를 갖고 소비자가 선호하고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된 “신동진”, “새일미” 2개 품종을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역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군 관계자,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인단체대표, 쌀 생산자 단체대표, 농협관계자 등이 참석해 13개 읍면 사전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경쟁력과 생산여건 등을 검토하고 심도있는 토론을 거친 후 결정하였다.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은 우리 쌀의 경쟁력 제고와 소비자가 인정하는 고품질 품종 육성 등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4년부터 지방자치단체별로 그 지역 특성에 맞는 품종을 선정하여 재배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공공비축미곡의 품질향상과 쌀 적정생산을 위해 2018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에서 다수확 품종인 “새누리벼”와 “운광벼”를 제외시켰다. 신안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비배관리 및 병해충방제, 적기 수확, 건조 후 저온저장 관리를 잘하는 것이 고품질 쌀 생산의 지름길이라며, 선정품종에 대한 원활한 종자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품종별 특성과 재배 유의사항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2018년산 신안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04
  • 김재현 산림청장, 내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 방문
    김재현 산림청장이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충주시 수안보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김재현 산림청장은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현안사항을 보고받은 뒤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후 채종원, Gene Bank 등 품종센터의 주요 업무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 자리에서 신품종 산업화 지원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신품종과 우수 산림종자, 산림생명자원은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의 기본으로 고부가 산림소득자원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힘이 되는 만큼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각자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는 가뭄·폭염 등 이상기후로 종자확보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종자결실 예찰을 강화하고 종자 검사와 품질관리에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7-08-01
  • 신안군, 신안명품 브랜드쌀 육성에 박차
    신안군은 지난해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평가에서 영예의「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친환경농업의 메카라고 자부하고 있지만,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는 가장 큰 숙제였다. 이를 해결하고자 “전문 유통업체”와 협의하여 대도시 소비층의 소비성향에 발 맞춰 최고 밥맛의 품종 ”골든퀸2호, 진상2호, 예농2호”를 선정 섬 전체가 벼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팔금면(원산, 장촌지구)에 109ha의 특수미 브랜드쌀 단지를 조성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안군은 전년 8월부터 금년 4월까지 5차례에 걸쳐 마을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브랜드쌀 생산단지의 토양관리, 종자확보, 육묘관리, 본답재배 및 수확 후 관리 등을 위해 단지조성 사업비 1억 9천 7백만원을 확보하고 브랜드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국내 굴지의 양곡 전문유통업체와의 계약재배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신안군은 브랜드쌀 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신안 명품쌀 고유브랜드로 가공·유통하는 한편, 친환경단지를 “신안 쌀 우수성 홍보·견학장소”로 활용하고 봄철 경관작물(유채, 자운영 등)을 재배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한 산교육장으로 연계시킨다는 계획이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향후 우리군 농업의 주 소득원인 벼 농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선호하면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품종 선택이 중요하다며 청정 신안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 명품 브랜드쌀을 육성하여 군민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4-26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종자문제 해결위한 채종림 관리 개선방안 2차 현장토론회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채종림 관리 개선방안 2차 현장토론회’를 19일 경북 봉화 금강소나무 조림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채종림과 채종임분을 개선하여 종자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7월 강릉시 왕산면 채종림에서 진행한 ‘낙엽송 채종림 개선시범사업 전문가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것이다. 이번 현장토론회가 열린 금강소나무 조림지는 채종림 지정 후보지 중 하나로 2004년 산불발생으로 입목이 손실 된 후 2006년 회갑을 맞이한 식목일을 기념하여 금강소나무로 새로 조림한 지역이다. 현재는 소나무 생장상태가 양호하고 유역면적 또한 넓은 편으로 채종림으로 지정되면 향후 우수한 금강소나무 종자 생산이 기대된다. 이날 참여한 산림청 소속기관 종묘 담당자, 학계와 민간 전문가 등 50여 명은 후보지 현장을 둘러본 후 채종림에서 우수한 종자생산이 가능하도록 ▲채종목의 정지 전정에 의한 수형조절 시기와 방법 ▲연차별 수형조절의 강도(예:약,중,강) ▲기계화 기반조성 등 관리요령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나무는 한번 조림하면 50∼100년 후 생산이 되므로 우수종자를 확보해서 조림해야 하며, 이력이 확실한 종자 생산을 위한 채종림(임분)의 조성 및 관리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여 관리기술과 매뉴얼을 조속히 정비하여 관리기관에 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1-20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낙엽송 종자채취 일손 돕기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낙엽송 종자채취 일손 돕기’를 충주 수회리 채종원에서 19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낙엽송 종자결실이 풍년을 맞았지만 일손이 부족해 채취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산림청 직원, 산림관계기관, 지역주민 등 170여 명은 자발적으로 종자채취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종자채취요령 설명 ▲종자채취 작업 ▲종자생산 활성화 방안 현장토론 ▲종자생산과정(건조-정선-탈각-저장-비축) 견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낙엽송은 소나무, 편백 등과 함께 산림청 6대 조림수종 중 하나로 목재가 단단하고 무늬와 향기가 좋아 산주들이 선호하는 수종이다. 그러나 결실 주기가 5~7년으로 길어 종자생산이 어렵기 때문에 풍년일 때 최대한 채취해야 원활한 종자공급이 가능하다.  산림청 김현식 산림자원국장은 “오늘 일손 돕기 행사로 조금이나마 일손부족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면서 “낙엽송은 종자채취가 어려운 만큼 풍년인 올해 최대한 많은 종자를 확보해 조림사업 종자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9-19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채종원 종자채취 인력 지원 필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올해 산림용 종자 결실이 ‘풍년’이나  종자채취 작업 인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년에 비해 증가한 종자채취량에 대비하여 평소보다 작업인력을 늘리고 전국 최초로 산림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종자채취 행사도 진행하였으나 결실한 종자를 모두 채취하기에는 여전히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최근에는 일손 부족을 덜기위해 인근의 충주 중앙경찰학교(교장 치안감 최종헌) 학생들과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종자 채취 작업을 진행하였고 9월 말까지 두 차례 더 작업 인력을 지원받기로 했다. 품종관리센터 관계자는 “종자는 결실의 특성상 풍ㆍ흉년 주기가 있어 종자가 많이 달렸을 때 최대한 생산하여 산림용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야하는데 부족한 인력으로 종자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 이라며 “이번 중앙경찰학교의 업무지원이 큰 힘이 되었고 다른 지역기관과 단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9-04
  • 동부지방산림청, 아까시 밀원산림 조성 확대
      동부지방산림청장(청장 이경일)은 침엽수 위주의 경제림 육성 및 기후변화로 밀원수 조림의 감소에 따라 산림 및 양봉산업 공동육성을 위한 밀원 산림단지 단기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금번 추진 계획에는 국ㆍ공유림 등을 중심으로 채밀 생산성 등이 높은 3ha 이상의 지역을 밀원 산림단지로 조성하는 한편, 우량종자 확보를 위해 1970년대 말에 조림 된 아까시나무 조림지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채종임분으로 추가 지정하여 아까시나무 양묘를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밀원산림 조성 위해서는 산림청은 종자확보 및 양묘․묘목 공급, 지자체는 공유림 등의 토지 제공, 양봉단체는 밀원수 조림을 위한 노동력 지원 및 산림 보호ㆍ관리 등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이루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강릉시 시유임야 9.7ha에 아까시나무 28,800본을 제공하여 강릉시․양봉협회와 공동으로 양봉단지 조성을 위한 밀원수 조림을 실시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ㆍ한국양봉협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양봉단지를 조성하는 등 산림행정3.0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5-18
  • 영주시 풍기읍에 국립산림약용연구소 들어 선다
    경북영주시 풍기읍 산법리 광복단공원 아래에 국비 247억원이 투입되는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 건립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국립산림약용연구소 조감도. 현재 실시 설계중에 있는 약용연구소는 올해 초 사업을 발주해 2015년 완료할 예정이다. 연구소 건립과 관련해 영주시는 진입로 개설을 위한 예산 4억을 확보하는 등 측면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건축 인·허가 절차와 용도지역 변경 행정절차를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또 예정부지의 성토에 필요한 흙 2만㎥를 동양대와 협의해 확보했다. 지방 소재 최초의 국립산림약용연구소가 될 이 연구소는 산림약용자원의 국내 및 해외시장 환경을 고려해 주력 종자확보 및 종자개량 연구를 우선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국내 제약회사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천연추출물을 활용한 신약물질 개발 및 관련 특허 획득․인증관리 업무도 계획하고 있으며, 약용식물의 기초연구과 실용화연구도 병행한다. 영주시는 연구소의 건립으로 백두대간의 산림약용자원을 활용, 건강식품과 의약품 소재로 개발해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4-02-11
  • 국립산림과학원, 가을의 보물, 숨은 희귀ㆍ특산수종 찾기!
    가을 숲에서는 붉게 물든 단풍과 풍성하게 달린 나무열매들이 단풍놀이의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비교해 많은 종류의 나무들이 풍년을 맞아 숲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1호 국립공원이자 가장 풍부한 식물상을 보유한 지리산에서도 멸종위기 고산수종인 가문비나무, 구상나무를 비롯해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물들메나무, 지리산오갈피나무 등 희귀ㆍ특산수종들이 풍년을 맞았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기후변화ㆍ훼손 등에 의한 산림생태계 변화에 대응하고자 매년 자생 희귀ㆍ특산 산림수종의 종자를 수집ㆍ보존해왔는데, 그 일환으로 오는 25∼27일 지리산 반야봉, 촛대봉, 피아골, 뱀사골 등지에서 종자채취를 하고 ‘산림생명자원보존 연구협의회’를 열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올해처럼 유전자원이 풍부할 때 종자를 수집하면 유전다양성이 높고 저장성과 발아력이 우수한 충실 종자를 수집할 수 있다. 이번 종자채취 일정은 보다 체계적인 산림유전자원 확보를 위해 25일 ‘산림유전자원보존 연구협의회’, 26일 ‘지리산 종자수집 및 현장토론회’, 27일 ‘지리산 종자수집’ 으로 구성됐다. 산림유전자원보존 연구협의회에서는 산림생명자원의 수집 및 관리 방안 모색, 지리산 산림생명자원 분포 및 식물상, 수종의 유전변이 등을 살피고 자생지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26일의 지리산 종자수집 및 현장토론회는 반야봉에서, 27일은 뱀사골 지역에서 실시된다. 종자 수집은 정부 3.0시대에 맞는 협업체제 구축을 위해 유전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된 각 도의 지방산림환경연구소 및 지리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 학계가 함께 진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과 장경환 박사는 “‘자원전쟁’으로 불릴 만큼 유전자원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수집을 바탕으로 산림생명자원을 효과적으로 유지ㆍ보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집된 종자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기후변화나 인위적 훼손에 따른 자생지 복원에 활용하기 위해 나무별 종자 수명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로 구분돼 저장되며, 종자수명 연장을 위한 연구에 이용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3-09-24
  • 대경연, 백두대간 산림바이오테크노파크 조성 학술세미나
    백두대간 산림바이오테크노파크’조성과 ‘한국임업진흥원’ 유치를 위한 학술세미나가 영주시·봉화군 주최, 대구경북연구원 주관으로 2일 영주시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열였다. ‘산양삼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는 김원수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 사무관은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국내 산양삼 산업은 신뢰할 수 있는 종자확보가 곤란하고 재배기술이 대부분 구전으로 전달되는데다 값싼 중국산 장뇌삼이 국내산 산양삼으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김 사무관은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한 생산기반 구축, 투명한 생산관리로 소비자 신뢰 확보,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가공산업 활성화 등과 함께 산양삼 품질관리제도를 도입해 산양삼의 산업화를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오석 영동대 와인발효식품과학과 교수는 “산약초 및 생약재의 산업화와 생산·가공, 유통, 연구개발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약재 생산·가공 및 약용발효식품 주도형 클러스터 육성이 필요하다”며 중점사업으로 산약재 재배 및 효능연구에 관한 인프라 구축 및 관련기술개발, 산약재를 이용한 발효식품(약용주, 효소식품) 개발 및 산업화 연구 등을 제안했다. 이동수 대구경북연구원 지역개발팀장은 ‘백두대간 산림바이오테크노파크 조성방안’과 관련, “현재 봉화군에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이, 영주시에는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 단지가 건립 중에 있지만 두 시설간의 매개가 될 제품화·실증화 연구기능이 결여된 상태”라며 “백두대간 산림바이오테크노파크내에 임업기술개발성과의 산업화와 관련기술의 연구·개발·보급을 통해 산림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한국임업진흥원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2012-02-06
  • 종자전쟁시대, 우량종자를 확보하라
    평창국유림관리소는 2010 종자결실 예찰조사 결과 올해는 소나무 종자의 결실이 우수하여 소나무 종자 풍년으로 확인되었다. 소나무 종자의 채취시기는 9~10월로 평창군 하안미리 소재 소나무 채종임분에서 우량 소나무종자를  1,800kg(구과기준)을 채취 착수하였다. 소나무는 격년 결실을 하는 수종인데 올해 예찰조사결과 소나무 종자의 결실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무의 종자 결실량은 연도, 장소, 수종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어느 해에 다량으로 결실이 되면 수체내의 양료가 소비되어 다음해의 결실량이 줄어들게 되어 소위 격년결실 현상이 흔히 나타난다. 평창국유림관리소 소장 김영환은 “지금 각국은 종자확보를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을 펼치고 있다. 우리관리소는 우수한 형질의 강원지방 소나무 를 채종임분으로 지정하여 보호․관리하고 있다. 우리가 채취한 종자가  자라서 천년의 숲을 조성하여 녹색성장의 기틀을 마련 한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10-13
  • 『논에 쌀 외 다른 작물재배』ha당 300만원지원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최근 쌀 풍작과 소비감소에 따른 재고 누적으로 어려움이 계속됨에 따라 적정생산을 위해 농업진흥지역 등 “우량 논에 타작물 재배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금년도 타 작물전환 목표면적은 4,188ha로 올해 벼재배계획 120천ha의 3.5%(진흥지역 100천ha의 4.2%)이며 마을별 들녘별로 콩, 옥수수, 사료작물 등으로 전환할 경우 ha당 300만원(쌀직불금 별도지급)을 지원한다. 희망농가는 4월말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하여야 하며, 대상농지는 관리 및 병해충 방지를 위해 가급적 품목별 집단단지 조성권장 및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논에 타작물 재배사업은정부가 쌀 재고량이 누적 증가됨에 따라 수급안정을  위한 생산량 감소시책이 불가피함에 따라 지난해 쌀 변동직불금을 수령한 논 3만ha를 대상으로 벼 외 타 작물로 전환, 쌀 15만톤을 감축 생산을 목표로 추진하며, 휴경은 물론 시설작물을 비롯한 과수, 인삼 등 다년생 작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논에 쌀 외 타 작물을 재배할 경우 콩, 옥수수, 조사료 등 자급율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쌀 수급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시  쌀 생산으로 되돌릴 수 있으며 소요예산은 126억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일부지역에서는 못자리 설치가 한창 진행 중에 있고 타 작물을 재배하려면 종자확보 등 준비 할 시간이 촉박하므로 희망농가는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주문했다.  
    • 뉴스광장
    2010-04-27

산림행정 검색결과

  • 코로나 속에서도 내년도 조림용 나무종자 수확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8월 중순부터 채종원에서 낙엽송을 시작으로 잣나무, 편백 등 국가 조림사업에 사용되는 나무의 종자채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채종원은 조림에 사용할 우수 산림종자를 생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종자생산 단지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68년부터 채종원이 조성되기 시작하여, 현재 전국 8개 지역 999ha의 채종원에서 소나무, 낙엽송 등 주요 수종 62종의 조림용 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 채종원 종자  생산량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10톤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종별로 소나무 250kg, 잣나무 8,000kg 낙엽송 150kg, 편백 80kg 정도가 생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이를 위해 종자채취 기간인 11월 말까지 연인원 6,300명 정도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본격적으로 낙엽송의 종자채취가 이루어지는데, 특히 강릉 채종원의 경우 채종원 조성 이후 최대 생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어 센터에서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종자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주력 조림수종인 낙엽송은 매년 공급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결실 풍흉주기가 길어(5-7년) 안정적 종자확보가 어려운 수종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인력의 탄력적 배치운영을 통해 낙엽송 종자를 우선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채종원에서 생산된 종자는 조림사업에 사용될 묘목생산을 위해 산림청 소속 지방산림청 및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등에 공급되어 되고 있으며 생장이 뛰어나 향후 우리나라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센터장은 “코로나 여파에도 개인방역과 안전수칙을 지키며, 모든 작업자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최선의 노력으로 조림에서 중요한 종자를 확보하겠다고”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08-19
  • 평창 자원조성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5월 20일 평창 가리왕산 생태관리센터에서 국유림영림단장,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자원조성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평창 국유림영림단 9개(평균 5개)를 운영함에 따른 수익 구조 불안정 및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영림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영림단 성과평가의 도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영림단 성과평가와 더불어 평창 자원조성 사업의 질적 향상과 평창 국유림의 미래가치를 위해 영림단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였다. 이영선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영림단 성과평가로 보다 효율적이고 질 높은 자원조성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코로나19’ 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안식처가 되고 수익이 높은 국민의 숲을 만들기 위해 관광자원, 특용활엽수 등의 종자확보 및 조림사업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5-20
  • 구미국유림관리소, 낙엽송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 현장토론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목재가치가 높은 낙엽송 후계림의 우수한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채종임분 환경개선사업 현장토론회를 6월 4일 상주시 은척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채종임분은 조림용 종자 공급이 부족할 때 형질이 우량한 임분에서 우수한 종자를 채취하고자 수간의 형태·분지성·병충해 여부·채종 편리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이날 토론회는 구미국유림관리소장, 국립품종관리센터 종묘관리과,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구미국유림관리소 관내 낙엽송 채종임분 5ha에 대해 채종임분의 환경개선을 통한 밀도조절, 관리방안 마련, 작업방법 등을 토론했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채종임분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채종임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형질이 좋은 나무의 우수한 종자를 지속적·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19-06-07
  • 북부지방산림청,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 현장토론회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안정적으로 종자를 확보하고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실시한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의 결과와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효과를 높이고자 12월 11일 국립품종관리센터와 소속 국유림관리소 관계관이 함께 참여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토론회에서는 채종임분 지정에 부합하는 임지요건 및 관리방향에 대한 교육과 환경개선 사업대상지 선정 유의사항 및 적정 높이와 밀도 등 현장 적용 예시, 실제 사업 추진 담당자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수종에 대한 조림 수요가 증가하고 수종별 상이한 결실주기 및 자연재해 등으로 결실량이 감소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올해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3개소(춘천,홍천,양평) 6.5ha의 낙엽송 임지에 대하여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재적성장과 생태적 조건이 우수한 우량 임분에 대하여 밀도와 수형조절 등의 관리를 통해 채종림으로 지정 및 관리할 예정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실무자들의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사업효과가 높아짐으로써 기후변화 등에 대비한 안정적인 종자채취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12-13
  • 태백국유림, 고산지역 특용수종 우량종자 확보 완료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내년도 산림사업에 필요한 고산지역의 활엽수와 낙엽송 등 우량종자 약 300㎏를 채취하여 국유양묘장에 9월말로 인계를 마쳤다고 밝혔다. 태백지역은 고산지역 특성상 종자의 결실이 빠르고 여름 무더위로 결실 종자의 상태가 매우 양호하여 지난달부터 종자채취 대상지를 확보, 조기에 채취를 완료할 수 있었다. 이번에 채취한 종자는 활엽수(박달, 자작, 피, 산벚나무 등)종자 60㎏와 낙엽송 구과 250㎏로 묘목생산 기관인 국유양묘장에 인계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고산지역의 특용활엽수 위주로 종자채취 구역을 설정하여 결실 주기에 맞춰 우량한 종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집중관리 할 계획이며, 기상여건에 따라 10월말까지 추가로 종자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고산지역에서 우량한 종자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9-28
  • 태백국유림, 고산지대 낙엽송 우량종자 공급 나서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9월까지 대북 산림복구용 우량 잎갈나무 종자 확보를 위해 고산지대에 위치한 태백시 화전동 산47-61번지 22헥타르의 채종임분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채종임분은 우량종자 공급을 위해 지정된 나무 형질이 우수한 산림을 말하며, 나무의 형태, 병해충 여부, 채종 편리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예찰을 통해 북한의 황폐한 산림을 복구하기에 적합하고 내한성 및 기후대가 비슷한 고원의 태백지역에 조림된 잎갈나무 종자를 채취·공급하여 묘목생산에 나선다. 태백지역은 해발고가 높은 고산지대의 잎갈나무 조림지가 많고, 벌채시기에 도달한 우량한 큰나무 임지가 많아 종자 확보가 수월한 이점이 있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북한의 황폐한 산림복구 지원을 위해서는 고산지역에 위치한 수종의 종자확보와 묘목생산에 필요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7-23
  • 서부지방산림청,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 조성’ 완공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국민이 체감하는 산림정책 성과창출을 위하여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 조성사업’을 ’16년도 산림청 국민행복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해왔다. 난대상록활엽수는 우리나라 서남부 해안가를 중심으로 분포하며, 최근 기후변화로 분포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서, 대표수종인 황칠ㆍ후박나무는 약용 및 특용수로 인기가 높고, 구실잣밤ㆍ붉가시나무의 경우 질 좋은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아 조림확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에 따라 난대상록활엽수 종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하여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보성양묘사업소에 국유림 내 최초로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 조성을 완료하고, 산림청ㆍ산림과학원ㆍ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ㆍ산림조합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12월7일 준공식 및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서부청 관계자는 종자공급원 조성으로 난대수종 종자의 원활한 공급 기반 마련과 아울러 일반 국민과 산림자원전공 학생 등을 대상으로  산림사업 관련 체험장 및 교육장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6-12-09
  • 서부지방산림청,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 조성사업’ 첫삽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국민이 체감하는 산림정책 성과창출을 위하여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 조성사업”을 ’16년도 산림청 국민행복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난대상록활엽수는 우리나라 서남부 해안가를 중심으로 분포하며, 최근 기후변화로 분포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서, 대표수종인 황칠ㆍ후박나무는 약용 및 특용수로 인기가 높고, 구실잣밤ㆍ붉가시나무의 경우 질 좋은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아 조림확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서부청에서는 이에 따라 난대상록활엽수 종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하여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보성양묘사업소에 국유림 내 최초로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을 10월말 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서부청 관계자는 종자공급원이 조성되면 난대수종 종자의 원활한 공급 기반 마련과 아울러 일반 국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산림사업 관련 체험장 및 교육장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6-08-09

산림산업 검색결과

  • 코로나 속에서도 내년도 조림용 나무종자 수확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8월 중순부터 채종원에서 낙엽송을 시작으로 잣나무, 편백 등 국가 조림사업에 사용되는 나무의 종자채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채종원은 조림에 사용할 우수 산림종자를 생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종자생산 단지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68년부터 채종원이 조성되기 시작하여, 현재 전국 8개 지역 999ha의 채종원에서 소나무, 낙엽송 등 주요 수종 62종의 조림용 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 채종원 종자  생산량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10톤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종별로 소나무 250kg, 잣나무 8,000kg 낙엽송 150kg, 편백 80kg 정도가 생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이를 위해 종자채취 기간인 11월 말까지 연인원 6,300명 정도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본격적으로 낙엽송의 종자채취가 이루어지는데, 특히 강릉 채종원의 경우 채종원 조성 이후 최대 생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어 센터에서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종자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주력 조림수종인 낙엽송은 매년 공급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결실 풍흉주기가 길어(5-7년) 안정적 종자확보가 어려운 수종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인력의 탄력적 배치운영을 통해 낙엽송 종자를 우선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채종원에서 생산된 종자는 조림사업에 사용될 묘목생산을 위해 산림청 소속 지방산림청 및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등에 공급되어 되고 있으며 생장이 뛰어나 향후 우리나라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센터장은 “코로나 여파에도 개인방역과 안전수칙을 지키며, 모든 작업자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최선의 노력으로 조림에서 중요한 종자를 확보하겠다고”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08-19
  • 국립수목원-육군본부, 비무장지대 생태복원 위해 맞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과 육군본부 군수참보무(신상범 군수참모부장)은 6월 7일 육군본부에서 비무장지대 생태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업무협약의 목적은 한반도의 생태축인 DMZ의 불모지 특성을 고려하여 생태학적, 군사적 목적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자생식물로 야생화 벨트를 조성함으로써 한반도 핵심 생태축의 경관 향상과 통일 후 생태관광 등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독일의 경우 1989년 동독과 서독이 통일되면서, 40년간 보전되어온 동·서독의 경계지역의 자연을 보호하는 국가적 보전 프로젝트가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동·서독의 경계지역 중 끊어진 생태축을 연결하는 ‘그뤼네스반트’ 사업을 사례로 하여 한반도에 끊어진 DMZ 생태축을 연결 복원하고, 동·서 생태축을 연결할 수 있는 국가 생태축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계 작전 여건 보장을 위해 군에서 추진한 철책 주변 불모지 작업 지역을 친환경적으로 생태를 복원하여 산사태, 토사 유실 등을 방지하고 GOP 철책 지역에 대한 생태적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국립수목원과 육군본부는 생태복원을 해야 할 지역이 광범위하고 지역별 기후, 식생 등이 다양하여 장기적으로 추진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공감하여 국립수목원은 GOP 지역의 생태조사를 통하여 군사적 목적과 지역적 특성에 맞는 식물 종을 지속적으로 선발하였다. 그리고 적응 시험 및 종자확보 방안, 초지 조성 및 유지 관리를 위한 매뉴얼 작성, 장병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로 하였으며, 육군본부는 국립수목원의 생태 조사 지원에 협력하여 DMZ 전 지역에 대한 생태복원 방안을 확대 시행하기로 하였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본 업무가 세계적으로 생물다양성이 높고, 생태적 가치가 높은 DMZ의 생태축을 연결함으로써 희귀동식물의 서식처를 보전하고, 통일을 대비한 정부 부처 간의 협업을 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6-0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코로나 속에서도 내년도 조림용 나무종자 수확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8월 중순부터 채종원에서 낙엽송을 시작으로 잣나무, 편백 등 국가 조림사업에 사용되는 나무의 종자채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채종원은 조림에 사용할 우수 산림종자를 생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종자생산 단지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68년부터 채종원이 조성되기 시작하여, 현재 전국 8개 지역 999ha의 채종원에서 소나무, 낙엽송 등 주요 수종 62종의 조림용 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 채종원 종자  생산량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10톤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종별로 소나무 250kg, 잣나무 8,000kg 낙엽송 150kg, 편백 80kg 정도가 생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이를 위해 종자채취 기간인 11월 말까지 연인원 6,300명 정도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본격적으로 낙엽송의 종자채취가 이루어지는데, 특히 강릉 채종원의 경우 채종원 조성 이후 최대 생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어 센터에서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종자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주력 조림수종인 낙엽송은 매년 공급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결실 풍흉주기가 길어(5-7년) 안정적 종자확보가 어려운 수종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인력의 탄력적 배치운영을 통해 낙엽송 종자를 우선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채종원에서 생산된 종자는 조림사업에 사용될 묘목생산을 위해 산림청 소속 지방산림청 및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등에 공급되어 되고 있으며 생장이 뛰어나 향후 우리나라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센터장은 “코로나 여파에도 개인방역과 안전수칙을 지키며, 모든 작업자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최선의 노력으로 조림에서 중요한 종자를 확보하겠다고”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08-19
  • 평창 자원조성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5월 20일 평창 가리왕산 생태관리센터에서 국유림영림단장,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자원조성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평창 국유림영림단 9개(평균 5개)를 운영함에 따른 수익 구조 불안정 및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영림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영림단 성과평가의 도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영림단 성과평가와 더불어 평창 자원조성 사업의 질적 향상과 평창 국유림의 미래가치를 위해 영림단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였다. 이영선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영림단 성과평가로 보다 효율적이고 질 높은 자원조성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코로나19’ 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안식처가 되고 수익이 높은 국민의 숲을 만들기 위해 관광자원, 특용활엽수 등의 종자확보 및 조림사업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5-20
  • 구미국유림관리소, 낙엽송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 현장토론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목재가치가 높은 낙엽송 후계림의 우수한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채종임분 환경개선사업 현장토론회를 6월 4일 상주시 은척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채종임분은 조림용 종자 공급이 부족할 때 형질이 우량한 임분에서 우수한 종자를 채취하고자 수간의 형태·분지성·병충해 여부·채종 편리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이날 토론회는 구미국유림관리소장, 국립품종관리센터 종묘관리과,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구미국유림관리소 관내 낙엽송 채종임분 5ha에 대해 채종임분의 환경개선을 통한 밀도조절, 관리방안 마련, 작업방법 등을 토론했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채종임분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채종임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형질이 좋은 나무의 우수한 종자를 지속적·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19-06-07
  • 북부지방산림청,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 현장토론회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안정적으로 종자를 확보하고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실시한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의 결과와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효과를 높이고자 12월 11일 국립품종관리센터와 소속 국유림관리소 관계관이 함께 참여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토론회에서는 채종임분 지정에 부합하는 임지요건 및 관리방향에 대한 교육과 환경개선 사업대상지 선정 유의사항 및 적정 높이와 밀도 등 현장 적용 예시, 실제 사업 추진 담당자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수종에 대한 조림 수요가 증가하고 수종별 상이한 결실주기 및 자연재해 등으로 결실량이 감소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올해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3개소(춘천,홍천,양평) 6.5ha의 낙엽송 임지에 대하여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재적성장과 생태적 조건이 우수한 우량 임분에 대하여 밀도와 수형조절 등의 관리를 통해 채종림으로 지정 및 관리할 예정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실무자들의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사업효과가 높아짐으로써 기후변화 등에 대비한 안정적인 종자채취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12-13
  • 태백국유림, 고산지역 특용수종 우량종자 확보 완료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내년도 산림사업에 필요한 고산지역의 활엽수와 낙엽송 등 우량종자 약 300㎏를 채취하여 국유양묘장에 9월말로 인계를 마쳤다고 밝혔다. 태백지역은 고산지역 특성상 종자의 결실이 빠르고 여름 무더위로 결실 종자의 상태가 매우 양호하여 지난달부터 종자채취 대상지를 확보, 조기에 채취를 완료할 수 있었다. 이번에 채취한 종자는 활엽수(박달, 자작, 피, 산벚나무 등)종자 60㎏와 낙엽송 구과 250㎏로 묘목생산 기관인 국유양묘장에 인계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고산지역의 특용활엽수 위주로 종자채취 구역을 설정하여 결실 주기에 맞춰 우량한 종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집중관리 할 계획이며, 기상여건에 따라 10월말까지 추가로 종자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고산지역에서 우량한 종자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9-28
  • 태백국유림, 고산지대 낙엽송 우량종자 공급 나서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9월까지 대북 산림복구용 우량 잎갈나무 종자 확보를 위해 고산지대에 위치한 태백시 화전동 산47-61번지 22헥타르의 채종임분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채종임분은 우량종자 공급을 위해 지정된 나무 형질이 우수한 산림을 말하며, 나무의 형태, 병해충 여부, 채종 편리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예찰을 통해 북한의 황폐한 산림을 복구하기에 적합하고 내한성 및 기후대가 비슷한 고원의 태백지역에 조림된 잎갈나무 종자를 채취·공급하여 묘목생산에 나선다. 태백지역은 해발고가 높은 고산지대의 잎갈나무 조림지가 많고, 벌채시기에 도달한 우량한 큰나무 임지가 많아 종자 확보가 수월한 이점이 있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북한의 황폐한 산림복구 지원을 위해서는 고산지역에 위치한 수종의 종자확보와 묘목생산에 필요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7-23
  • 낙엽송 종자 예찰 강화 및 채취확대 방안 현장토론회 실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26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Gene Bank에서 낙엽송 예찰 강화 및 채취확대 방안 현장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우리나라 주 조림수종인 낙엽송 조림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낙엽송은 결실주기가 5∼7년으로 길고 현재 종자 비축량이 매우 적어 2019년도 종자수급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금년도 종자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지방산림청 및 시·도 종자채취 업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낙엽송 종묘 정책 및 종자확보 방안, 종자예찰 방법 이론 설명과 낙엽송 채종원 현장에서 직접 개화량 조사방법에 대한 세부교육이 이루어졌다. 종자채취 가능량 조사방법은 면적에 따라 예찰구를 정하고 예찰구 안에 종자채취 가능목을 선정해 평균 결실량을 계산하여 가능량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조사한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종자예찰 조사는 금년도 생산량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므로 현장조사가 세밀히 이루어져야 하고, 조림수요가 많은 낙엽송 종자 확보를 위해 신규 채종임분을 최대한 확대 지정하여 금년도 종자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품종관리센터
    • 지방행정
    2018-04-27
  • 신안군,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신동진, 새일미 선정
    신안군은 지난 1일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를 갖고 소비자가 선호하고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된 “신동진”, “새일미” 2개 품종을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역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군 관계자,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인단체대표, 쌀 생산자 단체대표, 농협관계자 등이 참석해 13개 읍면 사전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경쟁력과 생산여건 등을 검토하고 심도있는 토론을 거친 후 결정하였다.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은 우리 쌀의 경쟁력 제고와 소비자가 인정하는 고품질 품종 육성 등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4년부터 지방자치단체별로 그 지역 특성에 맞는 품종을 선정하여 재배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공공비축미곡의 품질향상과 쌀 적정생산을 위해 2018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에서 다수확 품종인 “새누리벼”와 “운광벼”를 제외시켰다. 신안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비배관리 및 병해충방제, 적기 수확, 건조 후 저온저장 관리를 잘하는 것이 고품질 쌀 생산의 지름길이라며, 선정품종에 대한 원활한 종자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품종별 특성과 재배 유의사항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2018년산 신안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04
  • 김재현 산림청장, 내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 방문
    김재현 산림청장이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충주시 수안보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김재현 산림청장은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현안사항을 보고받은 뒤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후 채종원, Gene Bank 등 품종센터의 주요 업무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 자리에서 신품종 산업화 지원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신품종과 우수 산림종자, 산림생명자원은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의 기본으로 고부가 산림소득자원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힘이 되는 만큼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각자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는 가뭄·폭염 등 이상기후로 종자확보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종자결실 예찰을 강화하고 종자 검사와 품질관리에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7-08-01
  • 국립수목원-육군본부, 비무장지대 생태복원 위해 맞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과 육군본부 군수참보무(신상범 군수참모부장)은 6월 7일 육군본부에서 비무장지대 생태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업무협약의 목적은 한반도의 생태축인 DMZ의 불모지 특성을 고려하여 생태학적, 군사적 목적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자생식물로 야생화 벨트를 조성함으로써 한반도 핵심 생태축의 경관 향상과 통일 후 생태관광 등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독일의 경우 1989년 동독과 서독이 통일되면서, 40년간 보전되어온 동·서독의 경계지역의 자연을 보호하는 국가적 보전 프로젝트가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동·서독의 경계지역 중 끊어진 생태축을 연결하는 ‘그뤼네스반트’ 사업을 사례로 하여 한반도에 끊어진 DMZ 생태축을 연결 복원하고, 동·서 생태축을 연결할 수 있는 국가 생태축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계 작전 여건 보장을 위해 군에서 추진한 철책 주변 불모지 작업 지역을 친환경적으로 생태를 복원하여 산사태, 토사 유실 등을 방지하고 GOP 철책 지역에 대한 생태적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국립수목원과 육군본부는 생태복원을 해야 할 지역이 광범위하고 지역별 기후, 식생 등이 다양하여 장기적으로 추진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공감하여 국립수목원은 GOP 지역의 생태조사를 통하여 군사적 목적과 지역적 특성에 맞는 식물 종을 지속적으로 선발하였다. 그리고 적응 시험 및 종자확보 방안, 초지 조성 및 유지 관리를 위한 매뉴얼 작성, 장병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로 하였으며, 육군본부는 국립수목원의 생태 조사 지원에 협력하여 DMZ 전 지역에 대한 생태복원 방안을 확대 시행하기로 하였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본 업무가 세계적으로 생물다양성이 높고, 생태적 가치가 높은 DMZ의 생태축을 연결함으로써 희귀동식물의 서식처를 보전하고, 통일을 대비한 정부 부처 간의 협업을 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6-09
  • 신안군, 신안명품 브랜드쌀 육성에 박차
    신안군은 지난해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평가에서 영예의「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친환경농업의 메카라고 자부하고 있지만,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는 가장 큰 숙제였다. 이를 해결하고자 “전문 유통업체”와 협의하여 대도시 소비층의 소비성향에 발 맞춰 최고 밥맛의 품종 ”골든퀸2호, 진상2호, 예농2호”를 선정 섬 전체가 벼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팔금면(원산, 장촌지구)에 109ha의 특수미 브랜드쌀 단지를 조성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안군은 전년 8월부터 금년 4월까지 5차례에 걸쳐 마을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브랜드쌀 생산단지의 토양관리, 종자확보, 육묘관리, 본답재배 및 수확 후 관리 등을 위해 단지조성 사업비 1억 9천 7백만원을 확보하고 브랜드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국내 굴지의 양곡 전문유통업체와의 계약재배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신안군은 브랜드쌀 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신안 명품쌀 고유브랜드로 가공·유통하는 한편, 친환경단지를 “신안 쌀 우수성 홍보·견학장소”로 활용하고 봄철 경관작물(유채, 자운영 등)을 재배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한 산교육장으로 연계시킨다는 계획이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향후 우리군 농업의 주 소득원인 벼 농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선호하면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품종 선택이 중요하다며 청정 신안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 명품 브랜드쌀을 육성하여 군민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4-26
  • 서부지방산림청,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 조성’ 완공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국민이 체감하는 산림정책 성과창출을 위하여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 조성사업’을 ’16년도 산림청 국민행복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해왔다. 난대상록활엽수는 우리나라 서남부 해안가를 중심으로 분포하며, 최근 기후변화로 분포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서, 대표수종인 황칠ㆍ후박나무는 약용 및 특용수로 인기가 높고, 구실잣밤ㆍ붉가시나무의 경우 질 좋은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아 조림확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에 따라 난대상록활엽수 종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하여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보성양묘사업소에 국유림 내 최초로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 조성을 완료하고, 산림청ㆍ산림과학원ㆍ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ㆍ산림조합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12월7일 준공식 및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서부청 관계자는 종자공급원 조성으로 난대수종 종자의 원활한 공급 기반 마련과 아울러 일반 국민과 산림자원전공 학생 등을 대상으로  산림사업 관련 체험장 및 교육장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6-12-09
  • 서부지방산림청,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 조성사업’ 첫삽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국민이 체감하는 산림정책 성과창출을 위하여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 조성사업”을 ’16년도 산림청 국민행복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난대상록활엽수는 우리나라 서남부 해안가를 중심으로 분포하며, 최근 기후변화로 분포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서, 대표수종인 황칠ㆍ후박나무는 약용 및 특용수로 인기가 높고, 구실잣밤ㆍ붉가시나무의 경우 질 좋은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아 조림확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서부청에서는 이에 따라 난대상록활엽수 종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하여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보성양묘사업소에 국유림 내 최초로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을 10월말 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서부청 관계자는 종자공급원이 조성되면 난대수종 종자의 원활한 공급 기반 마련과 아울러 일반 국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산림사업 관련 체험장 및 교육장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6-08-09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종자문제 해결위한 채종림 관리 개선방안 2차 현장토론회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채종림 관리 개선방안 2차 현장토론회’를 19일 경북 봉화 금강소나무 조림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채종림과 채종임분을 개선하여 종자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7월 강릉시 왕산면 채종림에서 진행한 ‘낙엽송 채종림 개선시범사업 전문가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것이다. 이번 현장토론회가 열린 금강소나무 조림지는 채종림 지정 후보지 중 하나로 2004년 산불발생으로 입목이 손실 된 후 2006년 회갑을 맞이한 식목일을 기념하여 금강소나무로 새로 조림한 지역이다. 현재는 소나무 생장상태가 양호하고 유역면적 또한 넓은 편으로 채종림으로 지정되면 향후 우수한 금강소나무 종자 생산이 기대된다. 이날 참여한 산림청 소속기관 종묘 담당자, 학계와 민간 전문가 등 50여 명은 후보지 현장을 둘러본 후 채종림에서 우수한 종자생산이 가능하도록 ▲채종목의 정지 전정에 의한 수형조절 시기와 방법 ▲연차별 수형조절의 강도(예:약,중,강) ▲기계화 기반조성 등 관리요령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나무는 한번 조림하면 50∼100년 후 생산이 되므로 우수종자를 확보해서 조림해야 하며, 이력이 확실한 종자 생산을 위한 채종림(임분)의 조성 및 관리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여 관리기술과 매뉴얼을 조속히 정비하여 관리기관에 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1-20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낙엽송 종자채취 일손 돕기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낙엽송 종자채취 일손 돕기’를 충주 수회리 채종원에서 19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낙엽송 종자결실이 풍년을 맞았지만 일손이 부족해 채취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산림청 직원, 산림관계기관, 지역주민 등 170여 명은 자발적으로 종자채취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종자채취요령 설명 ▲종자채취 작업 ▲종자생산 활성화 방안 현장토론 ▲종자생산과정(건조-정선-탈각-저장-비축) 견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낙엽송은 소나무, 편백 등과 함께 산림청 6대 조림수종 중 하나로 목재가 단단하고 무늬와 향기가 좋아 산주들이 선호하는 수종이다. 그러나 결실 주기가 5~7년으로 길어 종자생산이 어렵기 때문에 풍년일 때 최대한 채취해야 원활한 종자공급이 가능하다.  산림청 김현식 산림자원국장은 “오늘 일손 돕기 행사로 조금이나마 일손부족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면서 “낙엽송은 종자채취가 어려운 만큼 풍년인 올해 최대한 많은 종자를 확보해 조림사업 종자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9-19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채종원 종자채취 인력 지원 필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올해 산림용 종자 결실이 ‘풍년’이나  종자채취 작업 인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년에 비해 증가한 종자채취량에 대비하여 평소보다 작업인력을 늘리고 전국 최초로 산림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종자채취 행사도 진행하였으나 결실한 종자를 모두 채취하기에는 여전히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최근에는 일손 부족을 덜기위해 인근의 충주 중앙경찰학교(교장 치안감 최종헌) 학생들과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종자 채취 작업을 진행하였고 9월 말까지 두 차례 더 작업 인력을 지원받기로 했다. 품종관리센터 관계자는 “종자는 결실의 특성상 풍ㆍ흉년 주기가 있어 종자가 많이 달렸을 때 최대한 생산하여 산림용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야하는데 부족한 인력으로 종자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 이라며 “이번 중앙경찰학교의 업무지원이 큰 힘이 되었고 다른 지역기관과 단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9-04
  • 동부지방산림청, 아까시 밀원산림 조성 확대
      동부지방산림청장(청장 이경일)은 침엽수 위주의 경제림 육성 및 기후변화로 밀원수 조림의 감소에 따라 산림 및 양봉산업 공동육성을 위한 밀원 산림단지 단기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금번 추진 계획에는 국ㆍ공유림 등을 중심으로 채밀 생산성 등이 높은 3ha 이상의 지역을 밀원 산림단지로 조성하는 한편, 우량종자 확보를 위해 1970년대 말에 조림 된 아까시나무 조림지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채종임분으로 추가 지정하여 아까시나무 양묘를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밀원산림 조성 위해서는 산림청은 종자확보 및 양묘․묘목 공급, 지자체는 공유림 등의 토지 제공, 양봉단체는 밀원수 조림을 위한 노동력 지원 및 산림 보호ㆍ관리 등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이루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강릉시 시유임야 9.7ha에 아까시나무 28,800본을 제공하여 강릉시․양봉협회와 공동으로 양봉단지 조성을 위한 밀원수 조림을 실시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ㆍ한국양봉협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양봉단지를 조성하는 등 산림행정3.0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5-18
  • 국립산림과학원, 가을의 보물, 숨은 희귀ㆍ특산수종 찾기!
    가을 숲에서는 붉게 물든 단풍과 풍성하게 달린 나무열매들이 단풍놀이의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비교해 많은 종류의 나무들이 풍년을 맞아 숲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1호 국립공원이자 가장 풍부한 식물상을 보유한 지리산에서도 멸종위기 고산수종인 가문비나무, 구상나무를 비롯해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물들메나무, 지리산오갈피나무 등 희귀ㆍ특산수종들이 풍년을 맞았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기후변화ㆍ훼손 등에 의한 산림생태계 변화에 대응하고자 매년 자생 희귀ㆍ특산 산림수종의 종자를 수집ㆍ보존해왔는데, 그 일환으로 오는 25∼27일 지리산 반야봉, 촛대봉, 피아골, 뱀사골 등지에서 종자채취를 하고 ‘산림생명자원보존 연구협의회’를 열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올해처럼 유전자원이 풍부할 때 종자를 수집하면 유전다양성이 높고 저장성과 발아력이 우수한 충실 종자를 수집할 수 있다. 이번 종자채취 일정은 보다 체계적인 산림유전자원 확보를 위해 25일 ‘산림유전자원보존 연구협의회’, 26일 ‘지리산 종자수집 및 현장토론회’, 27일 ‘지리산 종자수집’ 으로 구성됐다. 산림유전자원보존 연구협의회에서는 산림생명자원의 수집 및 관리 방안 모색, 지리산 산림생명자원 분포 및 식물상, 수종의 유전변이 등을 살피고 자생지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26일의 지리산 종자수집 및 현장토론회는 반야봉에서, 27일은 뱀사골 지역에서 실시된다. 종자 수집은 정부 3.0시대에 맞는 협업체제 구축을 위해 유전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된 각 도의 지방산림환경연구소 및 지리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 학계가 함께 진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과 장경환 박사는 “‘자원전쟁’으로 불릴 만큼 유전자원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수집을 바탕으로 산림생명자원을 효과적으로 유지ㆍ보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집된 종자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기후변화나 인위적 훼손에 따른 자생지 복원에 활용하기 위해 나무별 종자 수명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로 구분돼 저장되며, 종자수명 연장을 위한 연구에 이용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3-09-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