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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림정책 본격 추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산림분야 주요 정책 추진방향을 담은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정부의 탄소중립 비전선언(’20.12월)에 따라 지난해 1월 전략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학계, 전문가, 관련 단체, 국회 등으로부터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였다. 특히, 환경ㆍ임업 단체를 포함한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회’를 구성하여 도출한 주요쟁점에 대한 합의사항을 반영하고, 이후 관계부처와 탄소중립위원회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전략을 확정하였다.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은 나무를 심고, 가꾸고, 이용하는 산림의 순환경영과 보전ㆍ복원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4개의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유휴토지에 숲을 조성하거나 도시숲을 늘려가는 등 신규 조림을 확대하고, 북한 산림복구 사업과 국제산림협력을 통해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충한다.     둘째, 경제림육성단지와 목재생산림을 중심으로 산림순환경영을 활성화하고, 탄소흡수능력과 생태계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종자ㆍ묘목 생산으로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한다.  셋째, 부가가치가 높은 국산목재의 이용을 확대해 탄소저장ㆍ대체 효과를 증진하고, 재생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는 소규모ㆍ분산형 공급체계를 점진적으로 구축한다.  넷째, 산림보호지역을 확대하고 핵심 산림생태축의 복원사업을 추진해 탄소흡수원을 보전하고, 산지전용과 산불ㆍ산사태ㆍ병해충 등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여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한다.  이를 통해 산림 부문에서 2050 국가 탄소중립 목표 중 흡수량 2,360만톤(tCO2)을 기여하고, 에너지(전환) 부문에 산림바이오매스 300만톤(ton)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민관협의회 합의사항으로 전략안에 반영된 내용인 산림탄소 통계 산정(MRV: Measuring, Reporting, Verifying) 고도화와 산림생태계 조사(모니터링)에 대한 학제 간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산림부문 탄소저장고 통계 산정을 고도화하기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산림순환경영에 따른 생태, 경관, 재해 영향에 대한 조사(모니터링)를 하는 한편, 학제 간 공동 조사 연구를 위한 과제별 민관협력(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22년부터는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기반 및 실증기술 연구’에 70억을 투입하여, ‘신규 탄소흡수원 확충 및 산림순환경영 활성화’, ‘목재 및 바이오매스 이용 탄소저장․대체 효과 증진’ 연구 등도 추진하여 산림부문의 탄소흡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올해부터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구체적인 이행하여 2050 탄소중립 국가목표의 성공적인 이행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06
  • 기후변화협약 제26차 총회 이후 산림대응전략 모색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6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산림청, 산림과학원, 한국산림과학회, 에스케이(SK)임업, 생명의 숲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과 한국산림과학회가 공동 주관으로 ‘글래스고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을 공유함으로써 민간, 학계, 정부 등 기후변화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줌(Zoom)과 유튜브(Youtube)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진행을 통해 많은 분야의 사람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세미나일시 : 2021. 12. 16(목) 14시∼17시(산림과학관 2층 국제회의실)        * 유튜브 접속 (‘대한민국 산림청’ 검색하여 실시간 시청)        * 줌(Zoom) 회의 아이디(ID): 825 3278 5093 / 암호: 1216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이 글래스고 당사국총회의 총평과 산림분야 협상결과를 발표하고, 이어서 국립산림과학원의 김래현 박사가 기후변화협약 산림 관련 주요쟁점과 개도국 산림전용 방지 사업 등 국외감축사업 활성화 과제를 발표했다. 국민대 이경학 교수는 산림부문 엠알브이(MRV)체계 구축의 과제에 대해 소개를 하였고, 서울대 강호상 교수는 국제협력 및 남북산림협력 대응방안을 발표하였다.     * 엠알브이체계(Measurement, Reporting and Verification, 측정, 보고, 검증)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및 감축행동과 관련된 정보를 모으고 검토하는 총체적인 과정을 체계화하는 것 이어 참석자들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 등 관련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종합토론을 통해 향후 기후변화협상 후속조치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변이발생 상황에서 오프라인 참석자들을 발표자와 토론자로 최소화하고 코로나방역관리지침에 의거 마스크착용과 손 소독 등 세미나장 내외를 철저한 소독과 방역활동으로 만전의 준비를 하였다. 또한 줌(Zoom)과 유튜브(Youtube) 온라인을 통해서 평소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산림협력에 궁금한 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물어보고 답을 들을 수 있는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국제협력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총회는 산림부문이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문 중 하나라는 것을  국내외적으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오늘 세미나가 파리협정과 신기후체제에서 산림부문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국제협력 성과 및 추진방향 등이 학계, 민간, 산림청이 소통과 공유 및 협력할 기회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17
  • 산림청장 ”벌채는 정상적인 산림경영활동, 향후 탄소중립 산림정책은 국민의 공감대 얻어 추진“ 밝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7일 최근 언론에서 논란된 벌채 정책과 관련한 주요쟁점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 벌채(목재수확)는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정상적인 산림경영활동으로 국민의 이해를 구하였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산림경영의 일환으로 목재를 수확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 각국은 나무의 양이 늘어나면서 목재 수확량 역시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하면서 ‘목재수확‘은 교토의정서 3.4조에 따른 “산림경영(Forest Management)”에 해당하여 국제적으로 탄소저감 활동으로 권장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우리나라는 목재생산을 위한 수확량이 연간 약 480만㎥으로 산림 총축적량의 0.5%에 불과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29개국 중 27위에 그치는 낮은 수준이며, 국산목재 자급률이 16%로 매년 84%에 해당하는 국내 목재 수요량을 뉴질랜드 등 해외 임업선진국에 의존하고 있음에도 연간 목재 수확량과 벌채면적은 오히려 점점 감소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현재 전체 산림의 약 1/3인 234만ha를 경제림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 영역을 중심으로 임업경영을 하게 하고, 그 외의 산림보호구역(167만ha)에서는 벌채를 금지하고 엄격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영임지에서 이루어지는 벌채는 연간 2만ha 수준이고, 이는 현재 수립 중인 탄소중립 계획과는 무관하게 통상적인 산림경영 활동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목재수확지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들은 보다 철저하게 관리ㆍ감독하도록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지자체에서 허가한 5ha 이상의 산림벌채지에 전수 조사를 할 계획이며,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목재수확 대상지에 대해서는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도록 하고, 목재수확 대상지에 대한 사전점검과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시스템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산림추진 전략에 대하여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의 공감대를 얻어 계획을 확정할 예정임을 밝혔다.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하여는 국민들의 걱정을 감안하여 전문가를 포함 국민 여러분의 공감대를 얻어 추진하고,  목재수확을 위한 벌채를 포함한 일부 논란이 제기되는 있는 사항에 대하여는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임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이로운 미래지향적인 의견을 모아 올해 9월에 확정할 탄소중립 전략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17
  • “독도 티셔츠 입고 독도사랑 되새기자”
      경상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새기기 위해 24일 전 직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청과 23개 시·군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도청 간부공무원들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간부회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은 독도사랑 운동의 하나로 일본의 끊임없이 계속되는 영유권 주장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결집시키는 차원에서 2009년부터 시작됐다. 또 24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주최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기념행사가 열렸다.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가장 명백한 근대법적 증거인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는 고종황제가 일본의 끊임없는 울릉도·독도에 대한 침탈을 방지하기 위해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울릉도와 독도를 울도군으로 승격시켜 반포한 것이다. 오후 1시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2층 영상회의실에서는 경북도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가 주관해 ‘한·일 양국 독도정책’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일본의 우경화와 맞물려 독도 영유권 주장과 도발이 한층 강화되는 가운데 그동안의 한일 양국의 독도정책에 대해 전문가들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신용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한·일간 독도영유권을 둘러싼 주요쟁점’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 이어 한·일 양국간, 경북도·일본 시마네현 양 자치단체간 독도정책의 동향과 방향등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 뒤 참석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경북도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는 7개 대학, 2개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2년 ‘한국의 독도 관련 연구동향’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한일 양국 독도정책을 교차 연구함으로써 연구의 연속성을 꾀하는 한편 독도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두환 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경북도는 2005년 ‘독도의 달’조례를 제정해 10월을 ‘독도의 달’로 지정하고, 매년 독도 관련 문화예술행사와 기념행사,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독도의 달을 맞아 한일 양국 독도정책의 추이와 쟁점을 되짚어 보고 향후 전망에 대한 비교·검토 학술대회를 개최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한 대응 논리 개발과 객관적 이론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0-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림정책 본격 추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산림분야 주요 정책 추진방향을 담은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정부의 탄소중립 비전선언(’20.12월)에 따라 지난해 1월 전략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학계, 전문가, 관련 단체, 국회 등으로부터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였다. 특히, 환경ㆍ임업 단체를 포함한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회’를 구성하여 도출한 주요쟁점에 대한 합의사항을 반영하고, 이후 관계부처와 탄소중립위원회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전략을 확정하였다.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은 나무를 심고, 가꾸고, 이용하는 산림의 순환경영과 보전ㆍ복원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4개의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유휴토지에 숲을 조성하거나 도시숲을 늘려가는 등 신규 조림을 확대하고, 북한 산림복구 사업과 국제산림협력을 통해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충한다.     둘째, 경제림육성단지와 목재생산림을 중심으로 산림순환경영을 활성화하고, 탄소흡수능력과 생태계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종자ㆍ묘목 생산으로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한다.  셋째, 부가가치가 높은 국산목재의 이용을 확대해 탄소저장ㆍ대체 효과를 증진하고, 재생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는 소규모ㆍ분산형 공급체계를 점진적으로 구축한다.  넷째, 산림보호지역을 확대하고 핵심 산림생태축의 복원사업을 추진해 탄소흡수원을 보전하고, 산지전용과 산불ㆍ산사태ㆍ병해충 등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여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한다.  이를 통해 산림 부문에서 2050 국가 탄소중립 목표 중 흡수량 2,360만톤(tCO2)을 기여하고, 에너지(전환) 부문에 산림바이오매스 300만톤(ton)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민관협의회 합의사항으로 전략안에 반영된 내용인 산림탄소 통계 산정(MRV: Measuring, Reporting, Verifying) 고도화와 산림생태계 조사(모니터링)에 대한 학제 간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산림부문 탄소저장고 통계 산정을 고도화하기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산림순환경영에 따른 생태, 경관, 재해 영향에 대한 조사(모니터링)를 하는 한편, 학제 간 공동 조사 연구를 위한 과제별 민관협력(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22년부터는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기반 및 실증기술 연구’에 70억을 투입하여, ‘신규 탄소흡수원 확충 및 산림순환경영 활성화’, ‘목재 및 바이오매스 이용 탄소저장․대체 효과 증진’ 연구 등도 추진하여 산림부문의 탄소흡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올해부터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구체적인 이행하여 2050 탄소중립 국가목표의 성공적인 이행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06
  • 기후변화협약 제26차 총회 이후 산림대응전략 모색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6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산림청, 산림과학원, 한국산림과학회, 에스케이(SK)임업, 생명의 숲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과 한국산림과학회가 공동 주관으로 ‘글래스고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을 공유함으로써 민간, 학계, 정부 등 기후변화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줌(Zoom)과 유튜브(Youtube)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진행을 통해 많은 분야의 사람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세미나일시 : 2021. 12. 16(목) 14시∼17시(산림과학관 2층 국제회의실)        * 유튜브 접속 (‘대한민국 산림청’ 검색하여 실시간 시청)        * 줌(Zoom) 회의 아이디(ID): 825 3278 5093 / 암호: 1216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이 글래스고 당사국총회의 총평과 산림분야 협상결과를 발표하고, 이어서 국립산림과학원의 김래현 박사가 기후변화협약 산림 관련 주요쟁점과 개도국 산림전용 방지 사업 등 국외감축사업 활성화 과제를 발표했다. 국민대 이경학 교수는 산림부문 엠알브이(MRV)체계 구축의 과제에 대해 소개를 하였고, 서울대 강호상 교수는 국제협력 및 남북산림협력 대응방안을 발표하였다.     * 엠알브이체계(Measurement, Reporting and Verification, 측정, 보고, 검증)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및 감축행동과 관련된 정보를 모으고 검토하는 총체적인 과정을 체계화하는 것 이어 참석자들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 등 관련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종합토론을 통해 향후 기후변화협상 후속조치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변이발생 상황에서 오프라인 참석자들을 발표자와 토론자로 최소화하고 코로나방역관리지침에 의거 마스크착용과 손 소독 등 세미나장 내외를 철저한 소독과 방역활동으로 만전의 준비를 하였다. 또한 줌(Zoom)과 유튜브(Youtube) 온라인을 통해서 평소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산림협력에 궁금한 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물어보고 답을 들을 수 있는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국제협력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총회는 산림부문이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문 중 하나라는 것을  국내외적으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오늘 세미나가 파리협정과 신기후체제에서 산림부문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국제협력 성과 및 추진방향 등이 학계, 민간, 산림청이 소통과 공유 및 협력할 기회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17
  • 산림청장 ”벌채는 정상적인 산림경영활동, 향후 탄소중립 산림정책은 국민의 공감대 얻어 추진“ 밝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7일 최근 언론에서 논란된 벌채 정책과 관련한 주요쟁점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 벌채(목재수확)는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정상적인 산림경영활동으로 국민의 이해를 구하였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산림경영의 일환으로 목재를 수확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 각국은 나무의 양이 늘어나면서 목재 수확량 역시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하면서 ‘목재수확‘은 교토의정서 3.4조에 따른 “산림경영(Forest Management)”에 해당하여 국제적으로 탄소저감 활동으로 권장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우리나라는 목재생산을 위한 수확량이 연간 약 480만㎥으로 산림 총축적량의 0.5%에 불과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29개국 중 27위에 그치는 낮은 수준이며, 국산목재 자급률이 16%로 매년 84%에 해당하는 국내 목재 수요량을 뉴질랜드 등 해외 임업선진국에 의존하고 있음에도 연간 목재 수확량과 벌채면적은 오히려 점점 감소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현재 전체 산림의 약 1/3인 234만ha를 경제림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 영역을 중심으로 임업경영을 하게 하고, 그 외의 산림보호구역(167만ha)에서는 벌채를 금지하고 엄격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영임지에서 이루어지는 벌채는 연간 2만ha 수준이고, 이는 현재 수립 중인 탄소중립 계획과는 무관하게 통상적인 산림경영 활동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목재수확지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들은 보다 철저하게 관리ㆍ감독하도록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지자체에서 허가한 5ha 이상의 산림벌채지에 전수 조사를 할 계획이며,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목재수확 대상지에 대해서는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도록 하고, 목재수확 대상지에 대한 사전점검과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시스템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산림추진 전략에 대하여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의 공감대를 얻어 계획을 확정할 예정임을 밝혔다.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하여는 국민들의 걱정을 감안하여 전문가를 포함 국민 여러분의 공감대를 얻어 추진하고,  목재수확을 위한 벌채를 포함한 일부 논란이 제기되는 있는 사항에 대하여는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임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이로운 미래지향적인 의견을 모아 올해 9월에 확정할 탄소중립 전략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17
  • 환경부, '생물다양성법' 입법 추진 중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남상준)의 정기총회가 3월11일(목) 오후2시부터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약 4시간여 걸쳐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봉호 기획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정기총회, 특별강연, 전체 이사회의, 총회 부의안건 순으로 진행되었다. 남상준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 회원참여 촉구" 남상준 회장((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은 "환경부가 준비한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작업에 자연환경복원 업종 신설과 관련된 제안이 누락되어 의원입법으로 재추진하게 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하며, "그러나 자연누리(협회지)의 지속적 발간과 응모분야를 확대하여 시행하였던 자연환경대상 공모 시상은 많은 회원들의 관심덕분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남상준 회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부기조 아래 본 협회의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이 요구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서 2012년도에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에 대한 회원들의 참여도 촉구된다"고 말하며, 앞으로 람사르총회의 약 3배 규모로 치루어지게 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에 분야의 관심이 모아져야 할 것이라고 개회사를 통해 강조했다.  정연만 "생물다양성법 제정, 서두르고 있다" 남상준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정연만 자연보전국장(환경부)이 축사를 발표하였다. "대중들의 관심은 다소 낮지만 기후변화와 생물종다양성은 이미 세계적인 핫이슈"라며 '정원'을 바라보는 것도 과거에는 미적관념에서 하나의 소생태계로 보는 개념이 생겼다고 전했다. 정연만 국장은 특히 환경부에서는 이러한 것들의 제도적 기반으로 '생물다양성법' 제정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과거 수질, 토양, 대기 등 규제경향으로 비추어졌던 환경부의 사업에 대한 관념을 탈피하고, 현명한 이용이란 개념아래 환경보전 및 환경복원 등을 함께 수행하는 환경부가 되도록 하겠다는 말을 강조하기도 했다. 권오병 "서로의 차이점 인식하되, 상생과 통합 모색하자" 권오병 회장((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은 "조경과 생태가 서로 충돌하고 나누어지는 개념이 아니라 힘을 보태어 새로이 도래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주도적 추진세력으로 자리매김 되어야 한다고 확신한다. 더불어 통섭과 융합의 시대에 맞게 우리 모두도 발상의 전환을 통해 서로의 차이점을 인식하되 한차원 높은 통합과 상생의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 역설하며 "비워야 채울 수 있고, 버려야 얻을 수 있으며, 내려놓아야 다른 것을 잡을 수 있지 않겠느냐?"며 상생과 화합의 정신을 강조했다. 심상렬 "환경훼손이 인간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격려사에서 심상렬 회장((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은 "전세계적으로 기후온난화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완화시키려는 노력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더불어 환경에 대한 계획과 조성에 대한 역할도 늘어났다."고 강조하며 "환경훼손은 생태계 교란 외에도 이는 인간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보다 나은 삶의 환경이 되도록 노력을 배가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특별강연 정기총회 행사를 마치고 정연만 자연보전국장과 송정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관은 각각 <4대강 살리기 사업과 환경영향평가>, <경관 및 생태복원용 자생식물의 종류 및 이용>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였다. 정연만 국장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개요를 비롯하여 환경영향평가 주요내용, 주요쟁점 사항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언론에서 지적하고 있는 부실한 환경영향평가에 대해선, "이미 남한강에는 2003년도부터 사전환경성검토를 착수하였으며, 4대강 환경영향평가 기간은 사전환경성검토서 작성기간을 포함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아직 추가적 환경영향평가가 진행될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송정섭 연구관은 자생화 산업의 현주소와 자생화의 이용가치 등을 설명하며 각종 활용사례에 대해 사진과 함께 강연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송 연구관은 '국토해양부의 4대강 생태벨트 조성계획'과 연계된 자생종 식재, 자생식물생산자협의회에서 발간한 식재가이드북 활용방안 등에 대해 밝혔다. 이후 정기총회는 전체 이사회의 및 부의안건을 끝으로 마감하였다.  
    • 산림행정
    2010-03-12

산림산업 검색결과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림정책 본격 추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산림분야 주요 정책 추진방향을 담은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정부의 탄소중립 비전선언(’20.12월)에 따라 지난해 1월 전략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학계, 전문가, 관련 단체, 국회 등으로부터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였다. 특히, 환경ㆍ임업 단체를 포함한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회’를 구성하여 도출한 주요쟁점에 대한 합의사항을 반영하고, 이후 관계부처와 탄소중립위원회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전략을 확정하였다.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은 나무를 심고, 가꾸고, 이용하는 산림의 순환경영과 보전ㆍ복원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4개의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유휴토지에 숲을 조성하거나 도시숲을 늘려가는 등 신규 조림을 확대하고, 북한 산림복구 사업과 국제산림협력을 통해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충한다.     둘째, 경제림육성단지와 목재생산림을 중심으로 산림순환경영을 활성화하고, 탄소흡수능력과 생태계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종자ㆍ묘목 생산으로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한다.  셋째, 부가가치가 높은 국산목재의 이용을 확대해 탄소저장ㆍ대체 효과를 증진하고, 재생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는 소규모ㆍ분산형 공급체계를 점진적으로 구축한다.  넷째, 산림보호지역을 확대하고 핵심 산림생태축의 복원사업을 추진해 탄소흡수원을 보전하고, 산지전용과 산불ㆍ산사태ㆍ병해충 등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여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한다.  이를 통해 산림 부문에서 2050 국가 탄소중립 목표 중 흡수량 2,360만톤(tCO2)을 기여하고, 에너지(전환) 부문에 산림바이오매스 300만톤(ton)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민관협의회 합의사항으로 전략안에 반영된 내용인 산림탄소 통계 산정(MRV: Measuring, Reporting, Verifying) 고도화와 산림생태계 조사(모니터링)에 대한 학제 간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산림부문 탄소저장고 통계 산정을 고도화하기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산림순환경영에 따른 생태, 경관, 재해 영향에 대한 조사(모니터링)를 하는 한편, 학제 간 공동 조사 연구를 위한 과제별 민관협력(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22년부터는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기반 및 실증기술 연구’에 70억을 투입하여, ‘신규 탄소흡수원 확충 및 산림순환경영 활성화’, ‘목재 및 바이오매스 이용 탄소저장․대체 효과 증진’ 연구 등도 추진하여 산림부문의 탄소흡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올해부터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구체적인 이행하여 2050 탄소중립 국가목표의 성공적인 이행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06
  • 기후변화협약 제26차 총회 이후 산림대응전략 모색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6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산림청, 산림과학원, 한국산림과학회, 에스케이(SK)임업, 생명의 숲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과 한국산림과학회가 공동 주관으로 ‘글래스고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을 공유함으로써 민간, 학계, 정부 등 기후변화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줌(Zoom)과 유튜브(Youtube)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진행을 통해 많은 분야의 사람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세미나일시 : 2021. 12. 16(목) 14시∼17시(산림과학관 2층 국제회의실)        * 유튜브 접속 (‘대한민국 산림청’ 검색하여 실시간 시청)        * 줌(Zoom) 회의 아이디(ID): 825 3278 5093 / 암호: 1216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이 글래스고 당사국총회의 총평과 산림분야 협상결과를 발표하고, 이어서 국립산림과학원의 김래현 박사가 기후변화협약 산림 관련 주요쟁점과 개도국 산림전용 방지 사업 등 국외감축사업 활성화 과제를 발표했다. 국민대 이경학 교수는 산림부문 엠알브이(MRV)체계 구축의 과제에 대해 소개를 하였고, 서울대 강호상 교수는 국제협력 및 남북산림협력 대응방안을 발표하였다.     * 엠알브이체계(Measurement, Reporting and Verification, 측정, 보고, 검증)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및 감축행동과 관련된 정보를 모으고 검토하는 총체적인 과정을 체계화하는 것 이어 참석자들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 등 관련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종합토론을 통해 향후 기후변화협상 후속조치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변이발생 상황에서 오프라인 참석자들을 발표자와 토론자로 최소화하고 코로나방역관리지침에 의거 마스크착용과 손 소독 등 세미나장 내외를 철저한 소독과 방역활동으로 만전의 준비를 하였다. 또한 줌(Zoom)과 유튜브(Youtube) 온라인을 통해서 평소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산림협력에 궁금한 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물어보고 답을 들을 수 있는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국제협력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총회는 산림부문이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문 중 하나라는 것을  국내외적으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오늘 세미나가 파리협정과 신기후체제에서 산림부문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국제협력 성과 및 추진방향 등이 학계, 민간, 산림청이 소통과 공유 및 협력할 기회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17
  • 산림청장 ”벌채는 정상적인 산림경영활동, 향후 탄소중립 산림정책은 국민의 공감대 얻어 추진“ 밝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7일 최근 언론에서 논란된 벌채 정책과 관련한 주요쟁점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 벌채(목재수확)는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정상적인 산림경영활동으로 국민의 이해를 구하였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산림경영의 일환으로 목재를 수확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 각국은 나무의 양이 늘어나면서 목재 수확량 역시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하면서 ‘목재수확‘은 교토의정서 3.4조에 따른 “산림경영(Forest Management)”에 해당하여 국제적으로 탄소저감 활동으로 권장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우리나라는 목재생산을 위한 수확량이 연간 약 480만㎥으로 산림 총축적량의 0.5%에 불과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29개국 중 27위에 그치는 낮은 수준이며, 국산목재 자급률이 16%로 매년 84%에 해당하는 국내 목재 수요량을 뉴질랜드 등 해외 임업선진국에 의존하고 있음에도 연간 목재 수확량과 벌채면적은 오히려 점점 감소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현재 전체 산림의 약 1/3인 234만ha를 경제림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 영역을 중심으로 임업경영을 하게 하고, 그 외의 산림보호구역(167만ha)에서는 벌채를 금지하고 엄격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영임지에서 이루어지는 벌채는 연간 2만ha 수준이고, 이는 현재 수립 중인 탄소중립 계획과는 무관하게 통상적인 산림경영 활동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목재수확지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들은 보다 철저하게 관리ㆍ감독하도록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지자체에서 허가한 5ha 이상의 산림벌채지에 전수 조사를 할 계획이며,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목재수확 대상지에 대해서는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도록 하고, 목재수확 대상지에 대한 사전점검과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시스템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산림추진 전략에 대하여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의 공감대를 얻어 계획을 확정할 예정임을 밝혔다.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하여는 국민들의 걱정을 감안하여 전문가를 포함 국민 여러분의 공감대를 얻어 추진하고,  목재수확을 위한 벌채를 포함한 일부 논란이 제기되는 있는 사항에 대하여는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임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이로운 미래지향적인 의견을 모아 올해 9월에 확정할 탄소중립 전략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17

포토뉴스 검색결과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림정책 본격 추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산림분야 주요 정책 추진방향을 담은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정부의 탄소중립 비전선언(’20.12월)에 따라 지난해 1월 전략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학계, 전문가, 관련 단체, 국회 등으로부터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였다. 특히, 환경ㆍ임업 단체를 포함한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회’를 구성하여 도출한 주요쟁점에 대한 합의사항을 반영하고, 이후 관계부처와 탄소중립위원회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전략을 확정하였다.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은 나무를 심고, 가꾸고, 이용하는 산림의 순환경영과 보전ㆍ복원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4개의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유휴토지에 숲을 조성하거나 도시숲을 늘려가는 등 신규 조림을 확대하고, 북한 산림복구 사업과 국제산림협력을 통해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충한다.     둘째, 경제림육성단지와 목재생산림을 중심으로 산림순환경영을 활성화하고, 탄소흡수능력과 생태계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종자ㆍ묘목 생산으로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한다.  셋째, 부가가치가 높은 국산목재의 이용을 확대해 탄소저장ㆍ대체 효과를 증진하고, 재생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는 소규모ㆍ분산형 공급체계를 점진적으로 구축한다.  넷째, 산림보호지역을 확대하고 핵심 산림생태축의 복원사업을 추진해 탄소흡수원을 보전하고, 산지전용과 산불ㆍ산사태ㆍ병해충 등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여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한다.  이를 통해 산림 부문에서 2050 국가 탄소중립 목표 중 흡수량 2,360만톤(tCO2)을 기여하고, 에너지(전환) 부문에 산림바이오매스 300만톤(ton)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민관협의회 합의사항으로 전략안에 반영된 내용인 산림탄소 통계 산정(MRV: Measuring, Reporting, Verifying) 고도화와 산림생태계 조사(모니터링)에 대한 학제 간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산림부문 탄소저장고 통계 산정을 고도화하기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산림순환경영에 따른 생태, 경관, 재해 영향에 대한 조사(모니터링)를 하는 한편, 학제 간 공동 조사 연구를 위한 과제별 민관협력(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22년부터는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기반 및 실증기술 연구’에 70억을 투입하여, ‘신규 탄소흡수원 확충 및 산림순환경영 활성화’, ‘목재 및 바이오매스 이용 탄소저장․대체 효과 증진’ 연구 등도 추진하여 산림부문의 탄소흡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올해부터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구체적인 이행하여 2050 탄소중립 국가목표의 성공적인 이행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06
  • 기후변화협약 제26차 총회 이후 산림대응전략 모색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6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산림청, 산림과학원, 한국산림과학회, 에스케이(SK)임업, 생명의 숲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과 한국산림과학회가 공동 주관으로 ‘글래스고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을 공유함으로써 민간, 학계, 정부 등 기후변화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줌(Zoom)과 유튜브(Youtube)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진행을 통해 많은 분야의 사람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세미나일시 : 2021. 12. 16(목) 14시∼17시(산림과학관 2층 국제회의실)        * 유튜브 접속 (‘대한민국 산림청’ 검색하여 실시간 시청)        * 줌(Zoom) 회의 아이디(ID): 825 3278 5093 / 암호: 1216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이 글래스고 당사국총회의 총평과 산림분야 협상결과를 발표하고, 이어서 국립산림과학원의 김래현 박사가 기후변화협약 산림 관련 주요쟁점과 개도국 산림전용 방지 사업 등 국외감축사업 활성화 과제를 발표했다. 국민대 이경학 교수는 산림부문 엠알브이(MRV)체계 구축의 과제에 대해 소개를 하였고, 서울대 강호상 교수는 국제협력 및 남북산림협력 대응방안을 발표하였다.     * 엠알브이체계(Measurement, Reporting and Verification, 측정, 보고, 검증)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및 감축행동과 관련된 정보를 모으고 검토하는 총체적인 과정을 체계화하는 것 이어 참석자들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 등 관련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종합토론을 통해 향후 기후변화협상 후속조치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변이발생 상황에서 오프라인 참석자들을 발표자와 토론자로 최소화하고 코로나방역관리지침에 의거 마스크착용과 손 소독 등 세미나장 내외를 철저한 소독과 방역활동으로 만전의 준비를 하였다. 또한 줌(Zoom)과 유튜브(Youtube) 온라인을 통해서 평소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산림협력에 궁금한 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물어보고 답을 들을 수 있는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국제협력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총회는 산림부문이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문 중 하나라는 것을  국내외적으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오늘 세미나가 파리협정과 신기후체제에서 산림부문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국제협력 성과 및 추진방향 등이 학계, 민간, 산림청이 소통과 공유 및 협력할 기회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17
  • 산림청장 ”벌채는 정상적인 산림경영활동, 향후 탄소중립 산림정책은 국민의 공감대 얻어 추진“ 밝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7일 최근 언론에서 논란된 벌채 정책과 관련한 주요쟁점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 벌채(목재수확)는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정상적인 산림경영활동으로 국민의 이해를 구하였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산림경영의 일환으로 목재를 수확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 각국은 나무의 양이 늘어나면서 목재 수확량 역시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하면서 ‘목재수확‘은 교토의정서 3.4조에 따른 “산림경영(Forest Management)”에 해당하여 국제적으로 탄소저감 활동으로 권장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우리나라는 목재생산을 위한 수확량이 연간 약 480만㎥으로 산림 총축적량의 0.5%에 불과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29개국 중 27위에 그치는 낮은 수준이며, 국산목재 자급률이 16%로 매년 84%에 해당하는 국내 목재 수요량을 뉴질랜드 등 해외 임업선진국에 의존하고 있음에도 연간 목재 수확량과 벌채면적은 오히려 점점 감소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현재 전체 산림의 약 1/3인 234만ha를 경제림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 영역을 중심으로 임업경영을 하게 하고, 그 외의 산림보호구역(167만ha)에서는 벌채를 금지하고 엄격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영임지에서 이루어지는 벌채는 연간 2만ha 수준이고, 이는 현재 수립 중인 탄소중립 계획과는 무관하게 통상적인 산림경영 활동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목재수확지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들은 보다 철저하게 관리ㆍ감독하도록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지자체에서 허가한 5ha 이상의 산림벌채지에 전수 조사를 할 계획이며,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목재수확 대상지에 대해서는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도록 하고, 목재수확 대상지에 대한 사전점검과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시스템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산림추진 전략에 대하여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의 공감대를 얻어 계획을 확정할 예정임을 밝혔다.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하여는 국민들의 걱정을 감안하여 전문가를 포함 국민 여러분의 공감대를 얻어 추진하고,  목재수확을 위한 벌채를 포함한 일부 논란이 제기되는 있는 사항에 대하여는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임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이로운 미래지향적인 의견을 모아 올해 9월에 확정할 탄소중립 전략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17
  • “독도 티셔츠 입고 독도사랑 되새기자”
      경상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새기기 위해 24일 전 직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청과 23개 시·군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도청 간부공무원들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간부회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은 독도사랑 운동의 하나로 일본의 끊임없이 계속되는 영유권 주장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결집시키는 차원에서 2009년부터 시작됐다. 또 24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주최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기념행사가 열렸다.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가장 명백한 근대법적 증거인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는 고종황제가 일본의 끊임없는 울릉도·독도에 대한 침탈을 방지하기 위해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울릉도와 독도를 울도군으로 승격시켜 반포한 것이다. 오후 1시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2층 영상회의실에서는 경북도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가 주관해 ‘한·일 양국 독도정책’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일본의 우경화와 맞물려 독도 영유권 주장과 도발이 한층 강화되는 가운데 그동안의 한일 양국의 독도정책에 대해 전문가들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신용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한·일간 독도영유권을 둘러싼 주요쟁점’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 이어 한·일 양국간, 경북도·일본 시마네현 양 자치단체간 독도정책의 동향과 방향등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 뒤 참석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경북도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는 7개 대학, 2개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2년 ‘한국의 독도 관련 연구동향’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한일 양국 독도정책을 교차 연구함으로써 연구의 연속성을 꾀하는 한편 독도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두환 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경북도는 2005년 ‘독도의 달’조례를 제정해 10월을 ‘독도의 달’로 지정하고, 매년 독도 관련 문화예술행사와 기념행사,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독도의 달을 맞아 한일 양국 독도정책의 추이와 쟁점을 되짚어 보고 향후 전망에 대한 비교·검토 학술대회를 개최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한 대응 논리 개발과 객관적 이론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0-26
  • 환경부, '생물다양성법' 입법 추진 중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남상준)의 정기총회가 3월11일(목) 오후2시부터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약 4시간여 걸쳐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봉호 기획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정기총회, 특별강연, 전체 이사회의, 총회 부의안건 순으로 진행되었다. 남상준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 회원참여 촉구" 남상준 회장((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은 "환경부가 준비한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작업에 자연환경복원 업종 신설과 관련된 제안이 누락되어 의원입법으로 재추진하게 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하며, "그러나 자연누리(협회지)의 지속적 발간과 응모분야를 확대하여 시행하였던 자연환경대상 공모 시상은 많은 회원들의 관심덕분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남상준 회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부기조 아래 본 협회의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이 요구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서 2012년도에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에 대한 회원들의 참여도 촉구된다"고 말하며, 앞으로 람사르총회의 약 3배 규모로 치루어지게 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에 분야의 관심이 모아져야 할 것이라고 개회사를 통해 강조했다.  정연만 "생물다양성법 제정, 서두르고 있다" 남상준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정연만 자연보전국장(환경부)이 축사를 발표하였다. "대중들의 관심은 다소 낮지만 기후변화와 생물종다양성은 이미 세계적인 핫이슈"라며 '정원'을 바라보는 것도 과거에는 미적관념에서 하나의 소생태계로 보는 개념이 생겼다고 전했다. 정연만 국장은 특히 환경부에서는 이러한 것들의 제도적 기반으로 '생물다양성법' 제정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과거 수질, 토양, 대기 등 규제경향으로 비추어졌던 환경부의 사업에 대한 관념을 탈피하고, 현명한 이용이란 개념아래 환경보전 및 환경복원 등을 함께 수행하는 환경부가 되도록 하겠다는 말을 강조하기도 했다. 권오병 "서로의 차이점 인식하되, 상생과 통합 모색하자" 권오병 회장((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은 "조경과 생태가 서로 충돌하고 나누어지는 개념이 아니라 힘을 보태어 새로이 도래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주도적 추진세력으로 자리매김 되어야 한다고 확신한다. 더불어 통섭과 융합의 시대에 맞게 우리 모두도 발상의 전환을 통해 서로의 차이점을 인식하되 한차원 높은 통합과 상생의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 역설하며 "비워야 채울 수 있고, 버려야 얻을 수 있으며, 내려놓아야 다른 것을 잡을 수 있지 않겠느냐?"며 상생과 화합의 정신을 강조했다. 심상렬 "환경훼손이 인간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격려사에서 심상렬 회장((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은 "전세계적으로 기후온난화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완화시키려는 노력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더불어 환경에 대한 계획과 조성에 대한 역할도 늘어났다."고 강조하며 "환경훼손은 생태계 교란 외에도 이는 인간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보다 나은 삶의 환경이 되도록 노력을 배가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특별강연 정기총회 행사를 마치고 정연만 자연보전국장과 송정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관은 각각 <4대강 살리기 사업과 환경영향평가>, <경관 및 생태복원용 자생식물의 종류 및 이용>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였다. 정연만 국장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개요를 비롯하여 환경영향평가 주요내용, 주요쟁점 사항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언론에서 지적하고 있는 부실한 환경영향평가에 대해선, "이미 남한강에는 2003년도부터 사전환경성검토를 착수하였으며, 4대강 환경영향평가 기간은 사전환경성검토서 작성기간을 포함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아직 추가적 환경영향평가가 진행될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송정섭 연구관은 자생화 산업의 현주소와 자생화의 이용가치 등을 설명하며 각종 활용사례에 대해 사진과 함께 강연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송 연구관은 '국토해양부의 4대강 생태벨트 조성계획'과 연계된 자생종 식재, 자생식물생산자협의회에서 발간한 식재가이드북 활용방안 등에 대해 밝혔다. 이후 정기총회는 전체 이사회의 및 부의안건을 끝으로 마감하였다.  
    • 산림행정
    20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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