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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시, 설악산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조성
     속초시가 노학동 산 337 일원에 설악산 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조성사업을 7월 중 추진한다. 설악산 자생식물원은 속초시 주요 관광명소로 2012년 개원 이후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여 2021년 기준 약 8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였고, 금년도는 약 10만여 명 방문객을 유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부 개최지로 선정되어 향후 방문객의 폭발적 증가가 예상돼 현재 대형주차장 포함 42면에 불과한 설악산  자생식물원 주차장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는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속초시는 자체 예산 7억여 원을 투입하여 2,243㎡ 규모의 신규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면 수 36면을 확충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주차장 조성 부지는 기존 설악산 자생식물원의 숲 속 탐방로와 직접 연결되어 방문객의 접근성을 고려하였으며, 그동안 화단 및 정원 등 시각적 관람 중심의 식물원에서 산책과 트레킹이 겸비된 일상의 힐링 장소로 도약을 모색한다. 한편, 속초시는 이와 더불어 설악산 자생식물원 일원에 여름꽃 식재를 추진하여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을 통한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설악산 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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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한라산 성판악 휴게소, 탐방객 숲쉼터 조성 목소리
    한라산 성판악 휴게소를 숲 조성을 통한 도민의 쉼터 공간으로 활용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는 도내 숲 활동가들이 4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성판악 휴게소를 보다 가치있는 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러나 제주도는 성판악 탐방안내소 주차장이 78면에 불과해 연중 심각한 주차난이 야기됨에 따라 휴게소를 철거해 97면의 주차장을 확보하는 계획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고윤권 공동대표는 성판악 휴게소는 42년간 자리를 지키면서 도민과 함께한 의미있는 공간으로 각인되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탐방객 이용 편의차원에서도 숲 조성을 통한 쉼터 공간으로 활용하는 게 더 유익할 것이라고 말하며, 오히려 주차장 확보보다 대중교통 이용을 유인한 것이 주차난해소에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성판악휴게소는 1978년 B씨가 산림청 소유의 국유림 998㎡를 빌려 탐방로 입구에 연면적 498㎡에 지상 2층으로 건립했다. 그러나 국유림에서는 건축행위와 휴게소 임대계약이 불가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다툼이 시작되었다. 대법원 민사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정부가 성판악휴게소 운영자 A씨(상속인)를 상대로 한 토지인도 소송에서 12일 최종 원고 승소 판결하면서 철거 수순을 밟게 되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13
  • 와룡시장 주차난 해결과 꽃길까지 조성
    대구시는 주차난이 심각한 달서구 와룡시장 주변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와룡공원 지하공영주차장’을 5월 건립하였다. 성서권 최대 전통시장인 와룡시장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근 도로에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이 만연하였으나, 도심지 내 주차장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대구시는 와룡시장과 인접한 와룡공원 지하공간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여 총 사업비 46억원(국비, 시비 각 23억 원)으로 2015년 ~ 2018년까지 ‘와룡공원 지하공영주차장’을 건설하였다. 지하주차장은 지하1층(주차면 95대), 면적 2,625㎡ 규모로 조성하였으며, 공중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되었다. 주차장 상부에는 공원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여 시민들이 꽃길을 걷는 즐거움도 선사하였다. 주차장 운영을 맡은 대구시설공단은 금년 5월 31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시범 운영하고 6월 1일부터는 주차요금을 최초 30분에 300원, 10분당 150원이 추가되며, 하루 주차요금은 3,000원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 건설본부 김문희 본부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와룡시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문제가 해소되어, 전통시장인 와룡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변 교통소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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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5
  •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경기관광축제’로 선정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가 지난 28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8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 경기관광축제는 기존 ‘경기도 10대 축제’를 확장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경기도가 지역축제 중 성장 가능한 축제를 집중 지원해 지역대표 축제로 육성하겠다는 것이 경기관광축제 도입 취지다. 조선중기 편찬된 동국여지지에 임금님 진상품으로 용문산 산나물이 최고라는 유래로 생겨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는 양평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용문산산적, 산촌마을, 아빠는 산나물 요리왕 등 산나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젊을 축제로 육성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일반 축제들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주차난을 산적테마열차 및 방문객 중심의 주차장 운영으로 획기적으로 개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닌 용문산의 산나물을 홍보하는 축제로 이번 선정을 통해 청정한 양평의 이미지를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01
  • 전국 최초 격일주차제 시범실시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범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의 하나로 전국 최초로 오는 4월 1일부터 동수사거리에서 동수나무 135m 구간에 대하여 격일주차제를 시범실시 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왕복2차선 도로로서 평소 양방향 불법주정차로 인하여 차량교행과 보행자 통행이 어려워 교통난이 심각한 지역으로서 차량소통 해소 차원에서 착안하게 되었다. 격일주차제는 좌측도로변은 홀수일에 우측도로변은 짝수일에 주정차를 허용하게 되며 위반시에는 4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시는 3월 한달을 격일주차제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홍보현수막, 배너, 입간판 등을 설치하고 전단지 2,000매를 제작, 해당지역 상가 및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이정백 시장은 금년도 범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차량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한 순환버스 도입을 추진하고 6m이하 도로의 일방통행로 지정,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도로 구조개선,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형주차장 조성, 중앙시장 일원 문화공간 조성, 10분 거리 걷기운동, 질서의식 함양을 위한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면서 이번 격일주차제가 당장은 불편할 수도 있지만 시민 모두가 양보하고 배려하며 질서를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3-22
  • 대구시, 현풍중앙로를 보행친화거리로 탈바꿈
    대구시와 달성군은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현풍 중앙로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친화거리로 만들기 위한 ‘현풍면 보행환경 개선 지구사업’(L=2.3km)을 완료했다. 이번에 총 30억원(국10억,시15억,군5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료한 현풍면 보행환경개선지구사업은 2013년 안전행정부(현 국민안전처) 국가공모에 선정됐으며 한전지중화 사업과 병행 추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업대상지인 달성군 현풍중앙로는 활발한 테크노폴리스조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가던 현풍면 원도심의 중심도로로서 은행, 음식점 등과 같은 상업시설이 밀집하여 있고 시외버스터미널과 경찰서 등 관공서까지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와 통과차량이 많은 곳이었지만, 기존 보도폭이 거의 없거나 1m에 불과하고 보도가 단절된 곳도 많아 보행하기가 불편했을 뿐만 아니라 불법 주정차로 인한 차량정체 및 잦은 교통사고 등으로 교통안전환경이 아주 열악한 거리였다. 그러나 이번 사업완료로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교통사고 감소는 물론, 시민들이 보행하기 좋은 쾌적한 보행친화거리, 지역상권이 살아나는 활기찬 거리로 다시 태어나 사람들이 즐겨 찾는 현풍면의 대표 거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현풍중앙로의 보도폭을 최소 1.5~3.5m로 크게 넓혀 충분한 보행공간을 확보하였고, 블록형 횡단보도를 1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안전한 보행자 횡단은 물론 차량속도 저감을 유도하였고 한전지중화 사업을 병행 추진한 결과 보행에 지장이 되는 전신주 70본이 사라져 보행환경과 거리미관을 크게 개선하였으며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여 고질적인 주차난까지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불법주정차단속CCTV 4개소 및 가로등 설치로 불법주차와 위험하고 걷기 불편한 거리를 보행자가 언제라도 안심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자 거리로 조성한 것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특히 이번 보행환경개선사업 외에도 달성군에서는 타부서 사업과 연계하여 국비공모로 해당 구간의 간판정비사업, 거리환경 미관개선사업을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향후 도시미관 개선에도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도심의 통과도로로서 이용 중인 도로를 통제해야하는 문제와 한전 지중화 사업과 병행 추진하는 관계로 사업추진이 다소 지연되는 등 추진과정에서의 어려움이 많았으나, 지역 주민 및 군의원, 상가주들로 구성된 ‘현풍중앙로 보행사업 민간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적절한 공사계획을 협의하는 등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밖에도 현재 대구시에서는 보행친화거리 조성을 위해 달서구 성서아울렛타운 일원에도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착공을 준비 중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체계적인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보행교통개선계획과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수립 추진 중으로 이 계획이 수립되면 보행친화적인 대구건설의 기틀이 마련되어, 보다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보행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홍성주 건설교통국장은 “보행환경개선 사업대상지 추가 발굴 등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자길 조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3-17
  • [인터뷰]상주시! 내실있는 행정 빛을 발하다.
    김정일 상주시 부시장은 작년 7월에 부임한 후 지역의 안정적인 백년대계를 위해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의 주춧돌을 놓는 데 주력하여 왔다. 특히 경북도청 산림환경자원국장으로 재직시 갖춘 산림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으로 상주시 산림행정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으며 또한 취임하고 얼마되지 않아 전국적으로 발생한 조류인플우엔자에 대한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상주시로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그리고 사람중심의 시가지 도로구조를 개편하여 범시민 삶의 질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또한 신낙동강 시대를 선도할 관광벨트 구축과 농사만 지어도 부자가 되는 농촌건설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일 상주시 부시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Q. 상주시에서는 2015년 행정자치부 주관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와  2016년도 경상북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저력은 무엇인지요? A. 이정백 상주시장은 산림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녹지 및 도시경관 창출과 시민들의 휴식공간 조성사업을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시 전공직자는 임업소득 증대를 위해 열심히 뛰었고 또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루어 낸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시는 백두대간 최고의 절경인 속리산 문장대와 호국보훈의 성지인 백화산 등 많은 산림 관광자원이 있고 갑장산, 나각산, 비룡산 등에 등산로가 잘 갖추어져 이를 활용한 임가 소득증대와 관광자원화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든 것같습니다. Q. 상주곶감은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2017년 곶감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시책은 무엇입니까? A. 곶감건조장, 저온․냉동창고, 박피기 지원 등 곶감생산기반 조성 사업에 2,137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생산, 가공, 저장, 유통시설의 현대화와 품질고급화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임가 소득증대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생산기반시설이 열악한 곶감 생산농가를 위하여 방앗간 제도를 신설하고 거점 방앗간에 세트시스템을 지원하여 소득증대와 곶감말랭이를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이는 최근 수요층이 급증하고 있는 곶감 말랭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균일한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품질고급화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Q. 2016년에 상주시에서는 산림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2017년에 상주시의 주요 투자 사업을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A. 우리시는 조림사업 77ha, 숲가꾸기 사업 2,300ha를 시행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명품숲을 조성하고 우량목재 생산을 통한 산림소득을 증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체험관, 전시실, 작업장, 교육시설을 완비한 목재문화체험장 12,838㎡을 조성하고 백두대간의 산림생물자원의 체계적인 보전과 활용을 선도할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백두대간 문장대 오토캠핑장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많은 관광객과 교육생을 유치해 나가겠습니다. 백두대간 산림자원을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건조기, 관리기, 냉동창고, 저온저장고, 선별기, 세척기 등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사업에도 1,214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한 장미동산 및 경관 조성, 산책로 등 편익시설을 갖춘 함창 명주테마파크 주변 경관 숲을 조성하여 함창 명주테마박물관, 명주테마파크, 지역곤충자원 산업화 지원센터와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주민들뿐만아니라 관광객들의 산림휴식과 건강 증진을 도모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도심과 인접한 녹지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확보하고 2018년 제56회 경북도민체전에 대비하여 시가지 가로수와 꽃길을 조성해 녹색도시로서 위상을 높여 나가고자 합니다. 우리 상주시는 “산림녹지산업을 미래 새로운 신성장 소득원으로 발굴하여 지역경제가 활력이 넘치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Q. 경상북도를 비롯한 상주시는 AI청정지역인데요 원천차단을 위해 어떤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는지요? A. 전국 최대 육계를 사육하는 우리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원천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금년 1월 4일부터 매일 아침 8시 30분 상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읍면동장과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주말과 설연휴에도 영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AI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육계 반출‧입 농가에  All-In, All-Out(동일 연령 가금류 일제 입식‧출하)를 반드시 이행하고, 가금류 농가 자체 방역소독 철저, 지역별 지정 공무원 현장 예찰활동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AI 발생이 없는 우리시는 100수 미만 소규모 농가에 대한 자가소비 권장과 매수 예방도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3개소의 거점소독 방역초소(남상주 IC, 북상주 IC, 모서면 호음리 도경계)와 7개소의 산란계 및 메추리 사육농가에 방역초소를 설치하여 민관 합동으로 이동차량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상주시 지역의 가금류 사육농가는 육계 71호(353만5천수), 산란계 7호(7만수), 메추리와 거위 3호(28만수) 등 총 81호(388만5천여수)가 있습니다. Q. 상주시에서는 작년부터 시민과 함께 문화가 있는 선진 시가지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오고 있는데 그간 추진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시요. A. 우리시에서는 2016년 하반기부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가지 구조개선 사업과 질서의식 함양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현재 46,722가구에 50,569대(화물차 포함)의 차량이 등록되어 가구당 1,08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실정으로, 출퇴근 시간, 장날, 각종행사시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아 교통혼잡의 주요 원인입니다. 이와 같이 차량의 지속적 증가로 발생하는 시가지 주·정차난, 교통정체, 무질서 심화, 도심미관 훼손 등 시가지 구조적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실정으로 이에 우리 상주에서는 2016년 7월 시가지 구조개선 및 질서의식 함양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매주 계획대비 실적을 점검하는 등 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우선 시민질서의식 함양을 위해 시민의식 선진화와 ‘10분거리 걷기 운동’ 생활화를 추진면서 시민의식 선진화 교육을 확대하는 등 시민 질서의식을 확립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뿐만아니라 주차난해소와 시민건강을 위한 ‘범시민 10분거리 걷기 운동’ 캠페인을 건강생활실천운동과 병행·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각종 프로그램과 연계한 홍보교육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시가지 구조개선을 위한 주차장 확보, 통행체계 구조개편,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 문화조성과 자전거도로 정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교통체증의 주요 원인인 도심지역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북천둔치 등 대형 주차장 시설 2~3개소를 2017년까지 설치하고자 하며, 노상주차장 3개구간(버스터미널~복룡지하차도, 버스터미널~오아시스, 시청사거리~후천교)에 주차면 472면을 개설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내버스 운영을 위하여 62개 버스노선 개편과 순환버스 도입에 대한 연구용역 중이며, 향후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자전거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도 연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현장조사결과 시급한 정비가 요구되는 도심지역 5개소(동아아파트~상주고등학교, 복룡지하도~화개교, 중앙공원~적십자병원, 오아시스~풍물거리, 중앙공원~상주임업사) 3.3km 구간은 우선적으로 정비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Q. 상주는 낙동강 어원의 고장이며 신도청 배후도시입니다.  낙동강 개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낙동강 관광지를 어떻게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까? A. 우리시는 신 낙동강시대 관광 중심도시로서의 낙동강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먼저, 낙동강 700리중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경천대를 비롯해 이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상주박물관, 상주국제승마장, 상주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이 있어 여유로운 관광과 함께 낙동강의 생태자원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승마와 자전거 라이딩, 패러글라이딩, 수상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관광의 명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상주시는 낙동강 경천섬 일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하늘과 땅과 강을 함께 즐길 대한민국 제일의 명품 관광지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은 낙동강 주변의 생태, 문화자원을 이용한 자전거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상주의 지역브랜드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상주보 수상레저센터는 현재 준공되어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패들보드 등 다양한 무동력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에서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빅마블, 플라이피쉬, 제트스키 등 동력을 이용한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오토캠핑장, 일반캠핑장, 카라반 등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춘 낙동강 캠핑장, 주막촌과 객주촌, 낙동강 회상나루의 새로운 해석과 재현을 통해 설치된 낙동강 회상나루 관광지, 경천섬과 회상나루관광지를 연결하는 보도현수교를 통해 낙동강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경천섬 일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해 낙동강 강변 물놀이장 등을 조성하여 국민 여가수요에 부응하고 낙동강 주변의 천혜 자연환경과 상주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전문 연구·전시·교육 기능이 어우러진 전국 제일의 생태휴양도시로서 신도청을 연결하는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Q. 상주는 국내최대의 농업중심도시라고 합니다. 명성에 걸맞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어떤 농업시책을 추진하고 있는지요? A. 농업전문 CEO 15명과 미래 청년농업인 838명을 육성할 계획이며 농업경영과 농기계 교육으로 정예농업인을 육성하고 귀농·귀촌의 안정적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어울림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할뿐만아니라 주택수리비 등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선진 영농기술 보급, 농업의 6차산업화로 소득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여 FTA보전 직불금 등 6개사업을 차질없이 시행하여 농업경영 안정시스템을 강화하고 과수생산력 강화, 하이테크 원예전문 생산단지 1개소 육성, 상주 명품화 사업 등 농업경쟁력 강화 정책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글로벌 농업을 육성하여 세계속의 으뜸 상주농산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과학영농을 기반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 하고, 쌀생산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며, 시설현대화와 농업생산기반시설 확대, 친환경 농업 육성 등으로 농업소득안전망을 구축하고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으로 상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Q. 상주시민들에게 마무리 인사말씀 부탁합니다.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는 우리 상주시를 신 낙동강시대의 관광 선도 도시,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경상도와 낙동강의 이름을 낳은 역사․문화 도시로 육성하여 시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시정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와도 가슴과 머리를 맞대겠으며, 시민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는데도 정성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지역발전의 염원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겸허한 자세로 열과 성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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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9
  • 경주시 전통시장 현대화 통해 지역경제 활력 견인
    경주시는 올해 경기침체와 대형마트에 밀려 위축되는 노후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은 최양식 경주시장의 대표적인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성동시장, 양북시장, 건천시장 등 18개 전통시장의 노후시설을 현대화하고, 고객편의시설 보강 및 주변 환경개선사업 등 전통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141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지난해 5월에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건물들로 구성돼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고 화재의 위험도 높았던 건천시장이 현대적 시설로 새롭게 준공됐으며, 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성동시장에는 3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해 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하며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지난 1942년에 개설되어 70여 년 간 지역민의 삶과 희노애락을 함께 한 양북시장도 시설현대화로 새 옷을 갈아입었다. 올해 추진될 사업으로는 양북시장 상인교육장 증축, 중앙시장 노후 캐노피 교체, 불국사 상가시장 소방시설 개건공사, 안강시장 누수공사 등 총 9개 사업으로 14억5천9백만원을 투자해 노후 시설정비로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환경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성화 시장 육성으로 문화관광형 시장, 골목형 시장, 야시장 등 고객유치를 위한 특색있는 시장을 조성하고,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지원사업 등 편리한 쇼핑환경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며, 청년상인 육성사업으로 청년몰을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전통시장 구조상 취약한 화재를 예방하는 안전시설에 대한 지속적 지원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고 지역경제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만 전통시장 활성화는 시설 현대화와 더불어 상인들의 의지가 매우 중요한 만큼 상인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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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3
  • 북구 대학로 주변, 보행친화거리로 거듭난다
    경북대학교 북문 맞은편 산격3동 대학로 일원이 쾌적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보행친화거리로 변모했다. 이번에 사업이 완료된 대학로주변 보행환경개선사업은 2012년 안전행정부(현 국민안전처) 국가공모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북구 산격3․4동 일원 보행환경개선사업(총 109억 원)의 2단계 사업으로, 총 55억 원(국15억, 시27.5억, 구12.5억)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북구 대학로 일원은 경북대학교 북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페, 음식점, 원룸과 같은 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젊은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거리지만, 불법 쓰레기 투기가 빈번하고, 좁은 이면도로에 차량과 보행자가 서로 뒤죽박죽이 되는 보행환경이 열악한 거리였다. 그러나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교통사고 감소는 물론,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생동감 있는 보행친화거리, 지역상권이 살아나는 활기찬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검은 아스팔트 포장을 제거한 후 자연화강석블록으로 포장하여 도로미관을 크게 개선했으며, 산격3동 주민센터 옆의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하고 공원지하를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하고, 동시에 고질적인 주차난까지 해소하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요일 구분 없이 차 없는 거리를 시차제로 운영하고, 불법주정차단속 및 방범용 CCTV와 가로등을 설치하여 걷기 불편한 거리를 보행자가 언제라도 안심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친화거리로 조성한 것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이용 중인 도로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공사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대구시와 북구청에서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적절한 공사계획을 수립하는 등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밖에도 현재 대구시는 보행친화거리 조성을 위해 달성군 현풍 중앙로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달서구 성서아울렛타운 일원 보행환경개선 사업도 내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체계적인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보행교통개선계획과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 중으로 본 계획이 수립되면 보행친화적인 대구건설의 기틀이 마련되어, 보다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보행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심임섭 교통정책과장은 “향후에도 관련 부처 및 구․군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보행환경개선 사업대상지 추가 발굴 등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자길 조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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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1
  • 상상의 세상, IT융합기술이 한자리에
    첨단 IT융합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16 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ITCE 2016)’가 오는 8월 24일(수)부터 8월 26일(금)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시, 경상북도,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 주최하고, (주)엑스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전자신문, 대구TP,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는 지역의 대표적인 IT전시회이다.   올해는 국내·외 기업 170여 개 사가 참가하고, 470여 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특별관 및 개별부스에서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모바일, SW, 드론, 3D프린팅 등 IT융합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최신 IT정보와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IT융합컨퍼런스가 열리고, 드론레이싱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사물인터넷(IoT) 특별관에는 국내 최대 통신사인 SK텔레콤에서 ‘미래형 Smart City 구현’을 위한 스마트 센서 기반의 IoT 서비스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한다. 실시간 센싱 데이터를 수집하여 자동으로 조도를 조절하고 관제할 수 있는 ‘스마트 노드’, 스마트 디바이스와 CCTV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사회적 약자 보호 시스템’, 도심 속 주차공간을 실시간으로 검색·공유하여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스마트파킹’, 그 외에도 ‘스마트팜’, ‘스마트홈’ 등 우리의 일상생활을 보다 가치 있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서비스를 보여준다.   자율주행자동차 특별관에서는 대구경북의 자동차부품기업과 연구기관이 개발한 미래형자동차와 관련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자율주행자동차 정책과 핵심부품 기술을 소개하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인 ISO26262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테스트 기술 및 센서융합기술 등을 소개하며, 스마트폰과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주차와 출차 제어가 가능한 자율주행 무인주차시스템을 선보인다.   지난해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스마트 카톡(Smart Car-Talk) 실증환경구축사업과 스마트 드라이빙 서비스인 ‘이노카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노카는 주행 중 운전자에게 차량운행 속도, 주요 부품 정보를 제시하는 주행기록관리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카 서비스이다. 그리고 10여 개 기업이 공동 참가하는 NIA 공동관에는 KT, 데일리헬스케어실증사업단이 함께 참가하여 개발한 각종 기술을 전시한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IT융합분야인 드론 특별관에서는 국내 순수 기술로 생산된 드론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기업 그리폰다이나믹스를 비롯하여 드론시장 점유율 1위인 중국 디제이아이(DJI)와 국내 드론 전문업체인 헬셀과 함께 출품하며, 비에스홀딩스, 키즈라이더코리아, 호그린드론, 마스코트코리아가 전시에 참여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FPV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은 8월 24일, 25일 양일 간 선수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하여 개최된다.   게임·영상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상용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다양한 산업과 결합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가상현실(VR)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영엔지니어링은 4D시뮬레이터 전문 제작사로서 4D-VR 시뮬레이터를 국내 최초 상용으로 개발하여 국립중앙과학관 VR 체험관 등을 구축한 바 있다. 레이싱 VR, 바이크 VR, 패러글라이딩 VR 등 최신 제품을 선보여 4D와 VR을 결합한 시뮬레이터의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안동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어지럼증, 멀미를 해결한 체감형 VR 게임을 전시한다.    * 가상현실(VR : Virtual Reality) : 가상현실 어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을 컴퓨터로 만들어서,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마치 실제 주변 상황·환경과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만들어    주는 인간-컴퓨터 사이의 인터페이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경북SW융합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제주테크노파크 등 국내 연구기관들도 기업과 함께 공동관으로 참가하여 최신 기술과 연구성과를 선보인다.   중국 IT산업의 본 고장인 칭다오시와 웨이팡시의 IT기업 19개로 구성된 단체 참가단이 한국기업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자 참가한다. 그리고 전시회에 참여한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8월 25일에 8개국 34개 사 규모의 수출상담회가 열려 기업들의 판로확대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IT융합 컨퍼런스’에서는 사물인터넷 헬스테크포럼(NIA, 데일리헬스케어실증사업단), SK텔레콤과 함께하는 IoT 세상, VR/AR산업 동향 및 활용범위(한국VR산업협회), 드론산업 국내외 현황과 전망(헬셀, 대한드론진흥협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여는 스마트시티(세계트리플미래전략학회, 한국데이터사이언스학회, 영남대 사이버감성연구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국내외 석학들의 발표를 통해 최신 IT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신기술신제품설명회에는 프로토텍, 그린콤, 에프램, 티모스  등이 참가하여 새롭고 신선한 아이템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가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현장 기술애로 맞춤형 지원 서비스인 SOS 1379 기업공감 원스톱서비스를 안내한다.   동시 개최하는 ‘2016 대한민국 LED산업전’에서는 녹색성장의 핵심인 LED 조명과 디스플레이를 전시하고, 전기안전기술 및 LED보급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엑스포에는 IoT, 자율주행차, VR, 드론, 3D프린팅 등 첨단 IT융합 기술과 제품이 전시되고, IT융합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드론레이싱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며, “참가 기업들이 자사의 제품과 기술을 알려 비즈니스 성과를 이뤄내고, 시민들은 첨단 기술과 제품을 직접 체험하여 미래사회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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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4
  • 쓰레기 더미 공터가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동문동(동장 안창기)에서는 동네 쓰레기 투기장으로 되어 있던 서문동 공터에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202㎡)해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임시공영주차장 부지는 시내 중심지에 위치한 공터로 주민들이 건축폐기물, 생활가구, 매트리스 등 생활쓰레기를 불법 투기해 악취와 주거환경 불결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되던 곳이다. 이에, 동 직원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쌓여 있던 쓰레기를 수거▪정비하는 한편, 토지 소유자를 설득해 사용 승낙을 받아 임시공영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주민들은 여름철이면 악취로 고생했었는데 생활환경이 깨끗해졌으며 또한, 임시공영주차장 설치로 주차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안창기 동문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살기 좋은 동문동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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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1
  • 김해시, 기후변화 테마공원 '물놀이시설' 개장
      김해시는 무더위 기후 쉼터 제공을 위해 기후변화 테마공원 내 물놀이시설을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처음 개장한 물놀이시설은 운영기간 동안 1만4천여 명이 방문하였고 올해에는 이른 무더위로 작년보다 보름 일찍 개장하여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들의 호응이 좋아 1시간 연장 운영한다. 물놀이시설은 김해시 대청로176번길 13(장유도서관 옆) 기후변화 테마공원 내에 있으며 연면적 560㎡ 규모로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드롭으로 구성되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위해 휴장하며 물놀이시설에 공급되는 용수는 매일 교체하고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안전요원 2∼3명을 고정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테마공원은 물놀이시설 외에도 전시시설, 바람개비동산, 감성놀이벽 및 바닥 착시 그림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전시시설 운영 해설프로그램과 댄스로봇 공연 등 기후변화와 관련한 놀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놀이, 체험, 교육의 장의 역할을 한다. 예약은 김해시 기후변화 홍보체험관 홈페이지( http://cce.gimhae.go.kr 기후변화 테마공원-해설프로그램 예약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신형식 김해시 친환경생태과장은 "도심 주민들의 무더위 쉼터와 기후변화 적응 교육을 위한 기후변화 테마공원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라며 온실가스 감축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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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9
  • 경주동궁원‘알’화장실, 꿩 먹고 알 먹고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제1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경주동궁원 ‘알’ 화장실이 대통령상 수상에 따른 시상금 500만원 전액을 ‘(재)경주시 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한다. 경주동궁원 ‘알’ 화장실은 행정안전부와 조선일보,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14년 제16회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신라의 건국신화인 난생(卵生)설화를 바탕으로 한 “알”형상의 역사성과 독창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자연채광의 적극 유도 및 자연친화적인 마감재 사용 등으로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11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이로서 경주동궁원은 2013년 9월 개장하여 현재까지 약 62만여 명이 방문한 만큼 경주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알’ 화장실이 대통령상을 수상 받게 되어 이용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인해 유능한 학생들이 우리지역을 빛내는 큰 인물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우리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되어 인재육성과 지역의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시민이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동궁원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도심속 녹색공간 조성 및 체험형 테마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동궁원 건너편 83,516㎡(약 25,260평) 부지에 총 사업비 236억원을 들여 세계테마공원, 보문관광단지조성 기념공원, 소동물원,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제2동궁원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에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을 시작으로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를 마쳤으며 오는 2018년 3월까지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연말까지 시설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하여 현재 다소 부족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기존 동궁원과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도시 경주를 새롭게 부각시키고 경주동궁원의 관광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새로운 테마공원 건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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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4
  • 올해부터 울산대공원 장미원 입장료 연중 ‘유료화’
    올해부터 울산대공원 장미원 입장료가 연중 유료로 전환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 12월 온라인 정책토론 등을 통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기간(5월 중) 장미원 유·무료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유료화로 전환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민 의견 수렴 결과 참여자 중 누리집은 84%가 유료화를, SNS는 82%가 무료화를 각각 선호했으며, 기자간담회, 도시공원위원회,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등은 100%가 유료화로 응답했다.   이에 따라 울산대공원 장미원은 올해부터 장미축제에 관계없이 연중 유료로 운영된다. 장미원 입장료는 성수기(4월 ~ 6월, 9월 ~ 10일)에는 어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이며 비수기(7월~8월, 11월 ~ 3월)에는 어른 10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 무료 등이다.   울산시는 전국적인 축제로서의 품격 제고, 연중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는 제도와의 형평성 유지,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입장료를 징수하는 방향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1회에서 3회까지는 유료입장을 하였고, 4회부터 8회까지는 무료입장(장미축제에 많은 사람이 찾음으로써 전국에 알리기 위함)을 실시했다.   이결과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로 정착되었으나 제한된 공간에 많은 관람객으로 극심한 주차난과 행사장 무질서 난립이 발생됐다. 울산시는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고품격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축제 내용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대공원 장미원은 면적 4만 4737㎡에 장미 263품종(5만 5000본)이 식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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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6
  • 울산광역시, 장미축제 입장료 유, 무료화 의견 수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유, 무료화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이 실시된다. 울산광역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장미축제에 걸맞은 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유, 무료화에 대해 ‘온라인 정책 토론’을 오는 11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토론 내용은  △ 장미축제 종료 후 계속적인 장미개화 시기임에도 축제기간에는 무료, 이후는 유료로 운영함으로써 무료 관람객이 유료 관람객보다 최절정의 질 좋은 장미를 관람하여 형평성에 위배되는가?  장미개화 최절정인 5월 중순에서 6월초 짧은 기간 내에 장미축제를 관람하므로 관람객들이 폭증하여 주차난과 교통체증이 유발되는가?  장미원, 어린이동물원 입장료는 평균 1,000원 정도로 최근 5년간 장미축제 기간에는 무료로 입장하고 있어 개인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는가? 등이다. 토론은 울산시 누리집 시민참여 → 온라인 정책토론 → 정책포럼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울산시는 의견 수렴 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운영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하여 지난 2013년에는 행사기간(9일간) 총 152만 명이 관람하는 등 전국 최대 장미 축제로 성장했다. 한편 울산시는 민선 6기 들어 주요 정책 수립 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온라인 정책 토론 제도’를 도입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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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 가을 단풍철 셔틀버스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영래)는 이번 주말부터 치악산의 단풍시기가 시작되어 탐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따른 공원 내 각종 불법행위 및 교통혼잡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치악산은 단풍이 곱고 아름다워 예전에는 ‘적악산’으로도 불려졌으며 그 명성답게 이 시기에는 일년중 가장 많은 탐방객이 치악산을 방문한다. 그러나 탐방객 집중으로 인해 일부 탐방객들의 취사‧흡연‧주차 및 샛길 출입행위 등 불법·무질서행위 발생이 예상되어 사무소에서는 이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10월 18부터 11월 2일까지 주말에 한해 장애인, 노약자 등의 편의제공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서 옻칠기공예관 등과 협조하여 주차공간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쾌적한 탐방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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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6
  • '치유의 숲 주차난' 온양주민 대책 촉구 산림청 방문키로
     '치유의 숲 조성사업'으로 대운산 일대에 주차난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온양읍 주민들이 추가 주차장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울산 울주군은 21일 박규영 온양읍 이장협의회장와 이상열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대표와 함께 경북 안동의 남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온양읍 주민들은 '치유의 숲 조성사업' 실시설계에 200면 정도의 주차장을 건립하는 안을 추가해 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군은 실시설계에 주차장 건립안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대운산 입구 인근에 위치한 산림청 소유의 국유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업무 요청할 계획이다. 산림청이 그린벨트인 국유지를 해제해 주면 군비로 주차장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온양읍 주민 900여명은 지난 14일 대운산 '치유의 숲' 조성에 따른 주차장 확보 건의서를 남부지방산림청에 제출했다. 대운산은 시내와 가까운데다 매년 5월이면 해발 742m 정상을 붉게 물들이는 '철쭉제'가 열려 울산은 물론, 인근 부산·양산지역 시민들도 자주 찾는 지역 명소다. 이 일대에는 총 면적1만496㎡ 411면을 갖춘 공영주차장 3곳이 마련돼 있고하지만 대운산 입구와 가까운 제3주차장(1500㎡ 100면)을 제외한 다른 주차장 2곳은 입구로부터 1㎞ 이상 떨어져 있다. 때문에 대운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이들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고 입구와 가까운 진입도로 양쪽에 주차하고 있어 심각한 교통난이 발생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주차 차량으로 농업활동에 필요한 농기계 운행을 못하게 되는 것은 물론, 좁은 도로에 많은 차량이 오가다 보니 안전사고 위혐성까지 높다"며 우려하고 있다. 이 와중에 '치유의 숲' 조성사업까지 완료될 경우, 주차난 가중은 불보듯 뻔하다며 추가 주차장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산림청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별도의 주차장 마련은 계획하지 않은 채 산림청 직원과 장애인들을 위한 주차공간(40여면)만 실시계획안에 반영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주말이면 대운산 진입도로에 주차된 차량을 단속해 달라는 주민들의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며 "산림청과 업무협의를 통해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남부지방산림청이 54억원을 들여 대운산(해발 742m) 일대 724㏊에 건강증진센터, 치유숲길(1.5㎞), 맨발체험로, 숲속체조실, 자연치유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조성에 들어가 2016년 완공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4-05-21
  • 두류공원 이월드 내,‘워터파크’설치
    대구 두류공원 이월드에 현대식 놀이시설을 갖춘 워터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대구시와 이랜드그룹은 두류공원 이월드 내 3만 6천㎡의 부지에 하루 5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4층(지하 2층), 연면적 10만㎡ 규모의 파도풀, 유스풀, 미끄럼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 및 주차시설을 갖춘 워터파크를 2017년까지 조성을 목표로 첫 단계인 주민 의견청취(3. 20. ~ 4. 8.) 절차를 마쳤다.   이랜드는 지난 해 10월 200억 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한 83타워와 함께 이랜드그룹 차원의 역점사업으로서 워터파크를 조성하는 데 500억 원의 자금을 투자하고, 놀이기구 교체와 시설을 개․보수하는 데 300억 원을 들여 대구의 랜드마크인 4계절 종합테마파크로 조성한다는 것이 그룹의 입장이다.   워터파크가 조성되면 타 도시에 비해 관광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대구로서는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에 단 하루라도 더 머물게 하는 유인책이 되어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기존 놀이시설, 83타워 등과 어우러져 국내 관광객은 물론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도 한 몫을 하리라 기대된다.   이랜드 측에 따르면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었던 주변지역 주민 및 이용객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워터파크 지하 2층 ~ 지상 2층에 1,800여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공간을 계획하였고,   - 금번 주민의견 청취로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인근 주민과 이월드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사업추진 과정에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민의견 청취과정에서는 이월드 주변 1종일반주거지역을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과 교통 및 소음대책 마련, 두류타워길 1개 차로 추가 확충, 주변상권 활성화 대책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워터파크가 설치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및 사업시행에 따른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등 인가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인근 주민 및 상인들이 우려하는 부분이 추진 과정에서 상당 부분 해소 또는 최소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14-04-11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 가을 단풍철 공원관리 특별대책 마련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다가오는 주말부터 치악산 단풍 탐방적기가 시작되면서 탐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여 공원 내 각종 불법행위 및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치악산은 단풍이 곱고 아름다워 예전에는 ‘적악산’으로도 불려졌으며 그 명성답게 이 시기에는 1년 중 가장 많은 탐방객이 치악산을 방문한다. 그러나 탐방객 증가에 따라 일부 탐방객들에 의한 불법·무질서 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되어 지정된 장소 밖에서의 취사ㆍ흡연ㆍ주차ㆍ샛길 출입행위 등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가을 단풍철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치악산드림랜드, 한지옻칠기공예관 등과 협조하여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나 보다 쾌적한 탐방이 될 수 있도록 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3-10-11
  • “새해 새설계” 서기동 구례군수
     지난 2일 개최된 시무식에서 서기동 구례군수는 “지난해 우리는 전라남도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용방농공단지 기업유치,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와 지리산 치즈랜드 건립, 전국 첫 한옥형 공용터미널 신축 등 현안 해결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하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서군수는 먼저 기업유치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보호 육성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용방농공단지 인근에 제2단지를 신규로 조성하고, 일자리 만들기의 새로운 대안으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례사랑 상품권 발행”, “문화 관광시장 개장” 등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다음으로는 남도 내륙의 관광 휴양 레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민의 오랜 숙원인 지리산케이블카 설치, 야생화생태공원과 자생식물원, 수목원과 자연 휴양림 등을 연계한 체류형 산림복합 휴양지조성, 화엄사 지구에 역사문화 체험단지와 백두대간 지리산 생태교육관 건립 등을 계획중이다. 또한, 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와 연계한 관광객유치, 추후 야생화엑스포 개최를 위한 역량강화, 문화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야외상설공연장 건립, 호남 여성농악과 지리산 남악제의 무형문화재 지정 등도 추진한다. 특히, 구례에서 개최되는 전남 장애인 체육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규모의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셋째, 친환경 선진농업육성으로 농업 농촌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경쟁력 제고 방안은 유기농업확대, 생산․가공․유통․체험․관광을 융복합한 6차 산업화 추진, 친환경 인증 농가에 농업관련 보조금 우선 지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해 농산물 규격화와 상품화에 필요한 집하, 선별, 저장, 출하 등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고, 산수유와 녹차, 오이 등의 특산품은 품질을 고급화 하고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도 지원한다. 넷째, 따뜻한 배려와 나눔이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도 실현한다. 구체적 전략으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 복지 지원사업”강화 사각지대 빈곤층 지원 확대, 보훈가족명예 선양, 노인여가시설 확충 개선, 야간 및 휴일 당번 약국제 운영, 한방 가정방문 진료 등 군민 건강관리 내실화 등이다. 다섯번째 시책은 녹색도시 조성으로, 구례읍과 마산면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 시가지 주차난 해소와 상설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영 주차장 추가 조성, 섬진강 자전거길 개설, 지리산 둘레길 및 섬진강 생태 탐방로 등과 연계한 수달 생태공원 조성이다. 끝으로, 창의적인 교육 환경 조성과 공감행정 구현으로 인재육성기금 확충을 통한 지역인재 재정지원, 군민토론의장 등 활발한 소통대책 마련으로 공감 행정을 실천 할 계획이다. 특히, 서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민선 5기를 실질적으로 마무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서 「친환경 녹색성장, 문화관광 장수 구례 건설」을 위해 6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우리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도 내 고장 구례를 정말 자랑스러워하도록 군민과 향우 여러분 모두 군정에 적극 참여하고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1-04

산림행정 검색결과

  • 속초시, 설악산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조성
     속초시가 노학동 산 337 일원에 설악산 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조성사업을 7월 중 추진한다. 설악산 자생식물원은 속초시 주요 관광명소로 2012년 개원 이후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여 2021년 기준 약 8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였고, 금년도는 약 10만여 명 방문객을 유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부 개최지로 선정되어 향후 방문객의 폭발적 증가가 예상돼 현재 대형주차장 포함 42면에 불과한 설악산  자생식물원 주차장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는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속초시는 자체 예산 7억여 원을 투입하여 2,243㎡ 규모의 신규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면 수 36면을 확충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주차장 조성 부지는 기존 설악산 자생식물원의 숲 속 탐방로와 직접 연결되어 방문객의 접근성을 고려하였으며, 그동안 화단 및 정원 등 시각적 관람 중심의 식물원에서 산책과 트레킹이 겸비된 일상의 힐링 장소로 도약을 모색한다. 한편, 속초시는 이와 더불어 설악산 자생식물원 일원에 여름꽃 식재를 추진하여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을 통한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설악산 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04
  • 대구시, 2019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소개
    대구시는 시민 편의 증진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해 새해부터 새로 시행되거나 바뀌는 제도‧시책과 주요행사를 정리한 ‘2019년부터 달라지는 제도’(6개 분야 44건)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2019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자리․경제, 보건․복지, 출산․보육, 안전․교통, 환경․위생, 행정․시민생활 등 6개 분야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시민들이 새해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채무 변제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으나 제도권 금융기관 대출이 어려운 대구 시민을 위해 최대 1,500만원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대구 울타리론’ 사업을 시작하며,  아르바이트, 인턴 등 저소득 단기 일자리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단기 소액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6개월 동안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희망 적금’ 제도가 시행된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학부모들의 급식비 부담 경감으로 교육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한다. 또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무료로 틀니를 지원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수급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며,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종전 월 최대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출산·보육 분야에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하여 부모가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019년 1월 이후 대구시 출생아에게 1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이 새롭게 지원되고, 아동수당은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만 7세 미만 전체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되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지원 대상에 임산부가 새롭게 포함된다. 안전‧교통 분야에서는 각종 재난사고로 인해 신체적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8가지 항목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는 ‘대구광역시 시민안전보험’을 2019년 2월부터 시행한다. 보험료는 대구시가 전액 부담하며, 대구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한,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부설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경우 주차장 시설 공사비를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환경‧ 위생 분야에서는  쓰레기 재사용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한 지역 제한을 없애 구·군 제한 없이 대구지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수돗물 수질감시를 위한 검사항목을 확대하며,  폐기물의 소각·매립 최소화 및 재활용 유도를 위하여 폐기물처분부담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행정‧시민생활 분야에서는 대구시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의 위법 행위를 신고하면 최고 1억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되며,  행정심판 청구 시 경제적 문제 등으로 변호사 등 대리인을 선임할 수 없었던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무료로 국선대리인을 선임할 수 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종전 연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되며,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시 취득세가 50% 감면되며, 지방세 납부불성실 가산세가 인하되어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된다. 부록에는 2019년 주요행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간 주요행사를 수록하여, 시민들이 내년에 참가할 축제나 박람회 등을 미리 계획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시민생활에 유익한 정보가 많아 이를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 게시하고 있으니,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31
  •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시와 국ㆍ공유재산 교환 협약 체결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국ㆍ공유재산 교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교환부지는 산림청 소유 강릉시 용강동 및 포남동 5,438㎡와 강릉시 소유 교동 종합운동장내 테니스장 부지 8,777㎡이다. 이번 협약은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 최명희 강릉시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양 기관이 국․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국․공유재산 교환에 따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그 동안 강릉시 주민들은 중앙동 주택․학교 밀집 만성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청와대, 국민권익위원회 등을 통해 동부지방산림청에 무상임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에 동부지방산림청은 강릉시민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강릉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지난해 말 산림청에 국․공유지 교환을 위한 1차 승인을 득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강릉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 위주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왔다”라며 “2018년까지 강릉시 테니스장이 이전 완료되면 동부지방산림청 청사 환경개선, 민원인 주차장 확대, 목재문화 증진을 위한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조성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6-03-30

산림환경 검색결과

  • 속초시, 설악산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조성
     속초시가 노학동 산 337 일원에 설악산 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조성사업을 7월 중 추진한다. 설악산 자생식물원은 속초시 주요 관광명소로 2012년 개원 이후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여 2021년 기준 약 8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였고, 금년도는 약 10만여 명 방문객을 유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부 개최지로 선정되어 향후 방문객의 폭발적 증가가 예상돼 현재 대형주차장 포함 42면에 불과한 설악산  자생식물원 주차장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는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속초시는 자체 예산 7억여 원을 투입하여 2,243㎡ 규모의 신규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면 수 36면을 확충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주차장 조성 부지는 기존 설악산 자생식물원의 숲 속 탐방로와 직접 연결되어 방문객의 접근성을 고려하였으며, 그동안 화단 및 정원 등 시각적 관람 중심의 식물원에서 산책과 트레킹이 겸비된 일상의 힐링 장소로 도약을 모색한다. 한편, 속초시는 이와 더불어 설악산 자생식물원 일원에 여름꽃 식재를 추진하여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을 통한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설악산 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04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격동 30년! 금산지구 재창조사업 추진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승문)는 지난 30년간 탐방객 급증으로 인한 차량정체 및 주차장 수용력 한계에 부닥쳐 왔으며, 금산 정상부 핵심보전지역 또한 답압에 의한 자연자원 훼손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금년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점핵심사업 일환으로 금산지구 재창조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공원진입도로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복곡주차장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대형버스 회차공간 1개소 설치 및 인접 군부대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추가 임시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민·관·군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여 주말 고질적인 차량정체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탐방객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복곡진입도로의 경우 차량과 사람들의 이동통로를 달리하여 탐방객 분산효과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탐방로 신설을 검토하는 등 해당지역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하였다. 한편, 금산정상부내 무분별한 답압으로 인한 훼손을 방지하고자 출입금지 목책을 설치하여 현재 자연친화적으로 복구중에 있으며, 외래생물 유입으로 숲 생태계가 단절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지속적인 제거작업과 함께 적극적인 생물학적 방제작업을 실시(자생종 식재-감국)하여 길섶 생태계 복구를 완료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존(Healing-Zone)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아울러, 기존 보리암 탐방, 정상정복형 탐방문화에서 벗어난 다양한 탐방욕구를 제공하고자 한려해상 깃대종인 팔색조와 연계한 남해금산의 대표적인 경관 8개소를 선정(일명 팔색조)포토명소별 안내간판을 설치·운영하여 금산의 숨어있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남승문 소장은 “격동의 세월동안 지속적으로 야기된 주차난, 핵심지 훼손 등 고질적인 문제를 금번 금산지구 재창조를 통해 쾌적하고 다시 찾고 싶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변화시켜 가는 과정이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5-11-0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속초시, 설악산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조성
     속초시가 노학동 산 337 일원에 설악산 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조성사업을 7월 중 추진한다. 설악산 자생식물원은 속초시 주요 관광명소로 2012년 개원 이후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여 2021년 기준 약 8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였고, 금년도는 약 10만여 명 방문객을 유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부 개최지로 선정되어 향후 방문객의 폭발적 증가가 예상돼 현재 대형주차장 포함 42면에 불과한 설악산  자생식물원 주차장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는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속초시는 자체 예산 7억여 원을 투입하여 2,243㎡ 규모의 신규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면 수 36면을 확충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주차장 조성 부지는 기존 설악산 자생식물원의 숲 속 탐방로와 직접 연결되어 방문객의 접근성을 고려하였으며, 그동안 화단 및 정원 등 시각적 관람 중심의 식물원에서 산책과 트레킹이 겸비된 일상의 힐링 장소로 도약을 모색한다. 한편, 속초시는 이와 더불어 설악산 자생식물원 일원에 여름꽃 식재를 추진하여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을 통한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설악산 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04
  • 한라산 성판악 휴게소, 탐방객 숲쉼터 조성 목소리
    한라산 성판악 휴게소를 숲 조성을 통한 도민의 쉼터 공간으로 활용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는 도내 숲 활동가들이 4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성판악 휴게소를 보다 가치있는 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러나 제주도는 성판악 탐방안내소 주차장이 78면에 불과해 연중 심각한 주차난이 야기됨에 따라 휴게소를 철거해 97면의 주차장을 확보하는 계획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고윤권 공동대표는 성판악 휴게소는 42년간 자리를 지키면서 도민과 함께한 의미있는 공간으로 각인되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탐방객 이용 편의차원에서도 숲 조성을 통한 쉼터 공간으로 활용하는 게 더 유익할 것이라고 말하며, 오히려 주차장 확보보다 대중교통 이용을 유인한 것이 주차난해소에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성판악휴게소는 1978년 B씨가 산림청 소유의 국유림 998㎡를 빌려 탐방로 입구에 연면적 498㎡에 지상 2층으로 건립했다. 그러나 국유림에서는 건축행위와 휴게소 임대계약이 불가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다툼이 시작되었다. 대법원 민사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정부가 성판악휴게소 운영자 A씨(상속인)를 상대로 한 토지인도 소송에서 12일 최종 원고 승소 판결하면서 철거 수순을 밟게 되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13
  • 대구시, 2019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소개
    대구시는 시민 편의 증진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해 새해부터 새로 시행되거나 바뀌는 제도‧시책과 주요행사를 정리한 ‘2019년부터 달라지는 제도’(6개 분야 44건)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2019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자리․경제, 보건․복지, 출산․보육, 안전․교통, 환경․위생, 행정․시민생활 등 6개 분야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시민들이 새해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채무 변제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으나 제도권 금융기관 대출이 어려운 대구 시민을 위해 최대 1,500만원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대구 울타리론’ 사업을 시작하며,  아르바이트, 인턴 등 저소득 단기 일자리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단기 소액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6개월 동안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희망 적금’ 제도가 시행된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학부모들의 급식비 부담 경감으로 교육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한다. 또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무료로 틀니를 지원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수급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며,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종전 월 최대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출산·보육 분야에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하여 부모가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019년 1월 이후 대구시 출생아에게 1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이 새롭게 지원되고, 아동수당은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만 7세 미만 전체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되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지원 대상에 임산부가 새롭게 포함된다. 안전‧교통 분야에서는 각종 재난사고로 인해 신체적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8가지 항목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는 ‘대구광역시 시민안전보험’을 2019년 2월부터 시행한다. 보험료는 대구시가 전액 부담하며, 대구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한,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부설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경우 주차장 시설 공사비를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환경‧ 위생 분야에서는  쓰레기 재사용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한 지역 제한을 없애 구·군 제한 없이 대구지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수돗물 수질감시를 위한 검사항목을 확대하며,  폐기물의 소각·매립 최소화 및 재활용 유도를 위하여 폐기물처분부담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행정‧시민생활 분야에서는 대구시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의 위법 행위를 신고하면 최고 1억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되며,  행정심판 청구 시 경제적 문제 등으로 변호사 등 대리인을 선임할 수 없었던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무료로 국선대리인을 선임할 수 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종전 연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되며,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시 취득세가 50% 감면되며, 지방세 납부불성실 가산세가 인하되어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된다. 부록에는 2019년 주요행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간 주요행사를 수록하여, 시민들이 내년에 참가할 축제나 박람회 등을 미리 계획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시민생활에 유익한 정보가 많아 이를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 게시하고 있으니,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31
  • 와룡시장 주차난 해결과 꽃길까지 조성
    대구시는 주차난이 심각한 달서구 와룡시장 주변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와룡공원 지하공영주차장’을 5월 건립하였다. 성서권 최대 전통시장인 와룡시장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근 도로에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이 만연하였으나, 도심지 내 주차장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대구시는 와룡시장과 인접한 와룡공원 지하공간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여 총 사업비 46억원(국비, 시비 각 23억 원)으로 2015년 ~ 2018년까지 ‘와룡공원 지하공영주차장’을 건설하였다. 지하주차장은 지하1층(주차면 95대), 면적 2,625㎡ 규모로 조성하였으며, 공중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되었다. 주차장 상부에는 공원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여 시민들이 꽃길을 걷는 즐거움도 선사하였다. 주차장 운영을 맡은 대구시설공단은 금년 5월 31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시범 운영하고 6월 1일부터는 주차요금을 최초 30분에 300원, 10분당 150원이 추가되며, 하루 주차요금은 3,000원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 건설본부 김문희 본부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와룡시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문제가 해소되어, 전통시장인 와룡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변 교통소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15
  •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경기관광축제’로 선정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가 지난 28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8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 경기관광축제는 기존 ‘경기도 10대 축제’를 확장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경기도가 지역축제 중 성장 가능한 축제를 집중 지원해 지역대표 축제로 육성하겠다는 것이 경기관광축제 도입 취지다. 조선중기 편찬된 동국여지지에 임금님 진상품으로 용문산 산나물이 최고라는 유래로 생겨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는 양평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용문산산적, 산촌마을, 아빠는 산나물 요리왕 등 산나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젊을 축제로 육성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일반 축제들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주차난을 산적테마열차 및 방문객 중심의 주차장 운영으로 획기적으로 개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닌 용문산의 산나물을 홍보하는 축제로 이번 선정을 통해 청정한 양평의 이미지를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01
  • 전국 최초 격일주차제 시범실시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범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의 하나로 전국 최초로 오는 4월 1일부터 동수사거리에서 동수나무 135m 구간에 대하여 격일주차제를 시범실시 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왕복2차선 도로로서 평소 양방향 불법주정차로 인하여 차량교행과 보행자 통행이 어려워 교통난이 심각한 지역으로서 차량소통 해소 차원에서 착안하게 되었다. 격일주차제는 좌측도로변은 홀수일에 우측도로변은 짝수일에 주정차를 허용하게 되며 위반시에는 4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시는 3월 한달을 격일주차제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홍보현수막, 배너, 입간판 등을 설치하고 전단지 2,000매를 제작, 해당지역 상가 및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이정백 시장은 금년도 범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차량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한 순환버스 도입을 추진하고 6m이하 도로의 일방통행로 지정,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도로 구조개선,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형주차장 조성, 중앙시장 일원 문화공간 조성, 10분 거리 걷기운동, 질서의식 함양을 위한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면서 이번 격일주차제가 당장은 불편할 수도 있지만 시민 모두가 양보하고 배려하며 질서를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3-22
  • 대구시, 현풍중앙로를 보행친화거리로 탈바꿈
    대구시와 달성군은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현풍 중앙로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친화거리로 만들기 위한 ‘현풍면 보행환경 개선 지구사업’(L=2.3km)을 완료했다. 이번에 총 30억원(국10억,시15억,군5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료한 현풍면 보행환경개선지구사업은 2013년 안전행정부(현 국민안전처) 국가공모에 선정됐으며 한전지중화 사업과 병행 추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업대상지인 달성군 현풍중앙로는 활발한 테크노폴리스조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가던 현풍면 원도심의 중심도로로서 은행, 음식점 등과 같은 상업시설이 밀집하여 있고 시외버스터미널과 경찰서 등 관공서까지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와 통과차량이 많은 곳이었지만, 기존 보도폭이 거의 없거나 1m에 불과하고 보도가 단절된 곳도 많아 보행하기가 불편했을 뿐만 아니라 불법 주정차로 인한 차량정체 및 잦은 교통사고 등으로 교통안전환경이 아주 열악한 거리였다. 그러나 이번 사업완료로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교통사고 감소는 물론, 시민들이 보행하기 좋은 쾌적한 보행친화거리, 지역상권이 살아나는 활기찬 거리로 다시 태어나 사람들이 즐겨 찾는 현풍면의 대표 거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현풍중앙로의 보도폭을 최소 1.5~3.5m로 크게 넓혀 충분한 보행공간을 확보하였고, 블록형 횡단보도를 1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안전한 보행자 횡단은 물론 차량속도 저감을 유도하였고 한전지중화 사업을 병행 추진한 결과 보행에 지장이 되는 전신주 70본이 사라져 보행환경과 거리미관을 크게 개선하였으며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여 고질적인 주차난까지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불법주정차단속CCTV 4개소 및 가로등 설치로 불법주차와 위험하고 걷기 불편한 거리를 보행자가 언제라도 안심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자 거리로 조성한 것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특히 이번 보행환경개선사업 외에도 달성군에서는 타부서 사업과 연계하여 국비공모로 해당 구간의 간판정비사업, 거리환경 미관개선사업을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향후 도시미관 개선에도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도심의 통과도로로서 이용 중인 도로를 통제해야하는 문제와 한전 지중화 사업과 병행 추진하는 관계로 사업추진이 다소 지연되는 등 추진과정에서의 어려움이 많았으나, 지역 주민 및 군의원, 상가주들로 구성된 ‘현풍중앙로 보행사업 민간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적절한 공사계획을 협의하는 등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밖에도 현재 대구시에서는 보행친화거리 조성을 위해 달서구 성서아울렛타운 일원에도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착공을 준비 중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체계적인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보행교통개선계획과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수립 추진 중으로 이 계획이 수립되면 보행친화적인 대구건설의 기틀이 마련되어, 보다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보행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홍성주 건설교통국장은 “보행환경개선 사업대상지 추가 발굴 등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자길 조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3-17
  • [인터뷰]상주시! 내실있는 행정 빛을 발하다.
    김정일 상주시 부시장은 작년 7월에 부임한 후 지역의 안정적인 백년대계를 위해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의 주춧돌을 놓는 데 주력하여 왔다. 특히 경북도청 산림환경자원국장으로 재직시 갖춘 산림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으로 상주시 산림행정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으며 또한 취임하고 얼마되지 않아 전국적으로 발생한 조류인플우엔자에 대한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상주시로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그리고 사람중심의 시가지 도로구조를 개편하여 범시민 삶의 질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또한 신낙동강 시대를 선도할 관광벨트 구축과 농사만 지어도 부자가 되는 농촌건설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일 상주시 부시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Q. 상주시에서는 2015년 행정자치부 주관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와  2016년도 경상북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저력은 무엇인지요? A. 이정백 상주시장은 산림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녹지 및 도시경관 창출과 시민들의 휴식공간 조성사업을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시 전공직자는 임업소득 증대를 위해 열심히 뛰었고 또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루어 낸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시는 백두대간 최고의 절경인 속리산 문장대와 호국보훈의 성지인 백화산 등 많은 산림 관광자원이 있고 갑장산, 나각산, 비룡산 등에 등산로가 잘 갖추어져 이를 활용한 임가 소득증대와 관광자원화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든 것같습니다. Q. 상주곶감은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2017년 곶감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시책은 무엇입니까? A. 곶감건조장, 저온․냉동창고, 박피기 지원 등 곶감생산기반 조성 사업에 2,137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생산, 가공, 저장, 유통시설의 현대화와 품질고급화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임가 소득증대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생산기반시설이 열악한 곶감 생산농가를 위하여 방앗간 제도를 신설하고 거점 방앗간에 세트시스템을 지원하여 소득증대와 곶감말랭이를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이는 최근 수요층이 급증하고 있는 곶감 말랭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균일한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품질고급화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Q. 2016년에 상주시에서는 산림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2017년에 상주시의 주요 투자 사업을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A. 우리시는 조림사업 77ha, 숲가꾸기 사업 2,300ha를 시행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명품숲을 조성하고 우량목재 생산을 통한 산림소득을 증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체험관, 전시실, 작업장, 교육시설을 완비한 목재문화체험장 12,838㎡을 조성하고 백두대간의 산림생물자원의 체계적인 보전과 활용을 선도할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백두대간 문장대 오토캠핑장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많은 관광객과 교육생을 유치해 나가겠습니다. 백두대간 산림자원을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건조기, 관리기, 냉동창고, 저온저장고, 선별기, 세척기 등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사업에도 1,214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한 장미동산 및 경관 조성, 산책로 등 편익시설을 갖춘 함창 명주테마파크 주변 경관 숲을 조성하여 함창 명주테마박물관, 명주테마파크, 지역곤충자원 산업화 지원센터와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주민들뿐만아니라 관광객들의 산림휴식과 건강 증진을 도모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도심과 인접한 녹지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확보하고 2018년 제56회 경북도민체전에 대비하여 시가지 가로수와 꽃길을 조성해 녹색도시로서 위상을 높여 나가고자 합니다. 우리 상주시는 “산림녹지산업을 미래 새로운 신성장 소득원으로 발굴하여 지역경제가 활력이 넘치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Q. 경상북도를 비롯한 상주시는 AI청정지역인데요 원천차단을 위해 어떤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는지요? A. 전국 최대 육계를 사육하는 우리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원천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금년 1월 4일부터 매일 아침 8시 30분 상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읍면동장과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주말과 설연휴에도 영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AI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육계 반출‧입 농가에  All-In, All-Out(동일 연령 가금류 일제 입식‧출하)를 반드시 이행하고, 가금류 농가 자체 방역소독 철저, 지역별 지정 공무원 현장 예찰활동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AI 발생이 없는 우리시는 100수 미만 소규모 농가에 대한 자가소비 권장과 매수 예방도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3개소의 거점소독 방역초소(남상주 IC, 북상주 IC, 모서면 호음리 도경계)와 7개소의 산란계 및 메추리 사육농가에 방역초소를 설치하여 민관 합동으로 이동차량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상주시 지역의 가금류 사육농가는 육계 71호(353만5천수), 산란계 7호(7만수), 메추리와 거위 3호(28만수) 등 총 81호(388만5천여수)가 있습니다. Q. 상주시에서는 작년부터 시민과 함께 문화가 있는 선진 시가지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오고 있는데 그간 추진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시요. A. 우리시에서는 2016년 하반기부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가지 구조개선 사업과 질서의식 함양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현재 46,722가구에 50,569대(화물차 포함)의 차량이 등록되어 가구당 1,08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실정으로, 출퇴근 시간, 장날, 각종행사시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아 교통혼잡의 주요 원인입니다. 이와 같이 차량의 지속적 증가로 발생하는 시가지 주·정차난, 교통정체, 무질서 심화, 도심미관 훼손 등 시가지 구조적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실정으로 이에 우리 상주에서는 2016년 7월 시가지 구조개선 및 질서의식 함양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매주 계획대비 실적을 점검하는 등 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우선 시민질서의식 함양을 위해 시민의식 선진화와 ‘10분거리 걷기 운동’ 생활화를 추진면서 시민의식 선진화 교육을 확대하는 등 시민 질서의식을 확립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뿐만아니라 주차난해소와 시민건강을 위한 ‘범시민 10분거리 걷기 운동’ 캠페인을 건강생활실천운동과 병행·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각종 프로그램과 연계한 홍보교육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시가지 구조개선을 위한 주차장 확보, 통행체계 구조개편,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 문화조성과 자전거도로 정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교통체증의 주요 원인인 도심지역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북천둔치 등 대형 주차장 시설 2~3개소를 2017년까지 설치하고자 하며, 노상주차장 3개구간(버스터미널~복룡지하차도, 버스터미널~오아시스, 시청사거리~후천교)에 주차면 472면을 개설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내버스 운영을 위하여 62개 버스노선 개편과 순환버스 도입에 대한 연구용역 중이며, 향후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자전거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도 연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현장조사결과 시급한 정비가 요구되는 도심지역 5개소(동아아파트~상주고등학교, 복룡지하도~화개교, 중앙공원~적십자병원, 오아시스~풍물거리, 중앙공원~상주임업사) 3.3km 구간은 우선적으로 정비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Q. 상주는 낙동강 어원의 고장이며 신도청 배후도시입니다.  낙동강 개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낙동강 관광지를 어떻게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까? A. 우리시는 신 낙동강시대 관광 중심도시로서의 낙동강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먼저, 낙동강 700리중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경천대를 비롯해 이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상주박물관, 상주국제승마장, 상주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이 있어 여유로운 관광과 함께 낙동강의 생태자원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승마와 자전거 라이딩, 패러글라이딩, 수상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관광의 명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상주시는 낙동강 경천섬 일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하늘과 땅과 강을 함께 즐길 대한민국 제일의 명품 관광지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은 낙동강 주변의 생태, 문화자원을 이용한 자전거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상주의 지역브랜드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상주보 수상레저센터는 현재 준공되어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패들보드 등 다양한 무동력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에서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빅마블, 플라이피쉬, 제트스키 등 동력을 이용한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오토캠핑장, 일반캠핑장, 카라반 등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춘 낙동강 캠핑장, 주막촌과 객주촌, 낙동강 회상나루의 새로운 해석과 재현을 통해 설치된 낙동강 회상나루 관광지, 경천섬과 회상나루관광지를 연결하는 보도현수교를 통해 낙동강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경천섬 일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해 낙동강 강변 물놀이장 등을 조성하여 국민 여가수요에 부응하고 낙동강 주변의 천혜 자연환경과 상주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전문 연구·전시·교육 기능이 어우러진 전국 제일의 생태휴양도시로서 신도청을 연결하는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Q. 상주는 국내최대의 농업중심도시라고 합니다. 명성에 걸맞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어떤 농업시책을 추진하고 있는지요? A. 농업전문 CEO 15명과 미래 청년농업인 838명을 육성할 계획이며 농업경영과 농기계 교육으로 정예농업인을 육성하고 귀농·귀촌의 안정적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어울림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할뿐만아니라 주택수리비 등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선진 영농기술 보급, 농업의 6차산업화로 소득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여 FTA보전 직불금 등 6개사업을 차질없이 시행하여 농업경영 안정시스템을 강화하고 과수생산력 강화, 하이테크 원예전문 생산단지 1개소 육성, 상주 명품화 사업 등 농업경쟁력 강화 정책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글로벌 농업을 육성하여 세계속의 으뜸 상주농산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과학영농을 기반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 하고, 쌀생산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며, 시설현대화와 농업생산기반시설 확대, 친환경 농업 육성 등으로 농업소득안전망을 구축하고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으로 상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Q. 상주시민들에게 마무리 인사말씀 부탁합니다.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는 우리 상주시를 신 낙동강시대의 관광 선도 도시,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경상도와 낙동강의 이름을 낳은 역사․문화 도시로 육성하여 시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시정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와도 가슴과 머리를 맞대겠으며, 시민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는데도 정성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지역발전의 염원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겸허한 자세로 열과 성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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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9
  • 경주시 전통시장 현대화 통해 지역경제 활력 견인
    경주시는 올해 경기침체와 대형마트에 밀려 위축되는 노후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은 최양식 경주시장의 대표적인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성동시장, 양북시장, 건천시장 등 18개 전통시장의 노후시설을 현대화하고, 고객편의시설 보강 및 주변 환경개선사업 등 전통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141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지난해 5월에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건물들로 구성돼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고 화재의 위험도 높았던 건천시장이 현대적 시설로 새롭게 준공됐으며, 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성동시장에는 3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해 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하며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지난 1942년에 개설되어 70여 년 간 지역민의 삶과 희노애락을 함께 한 양북시장도 시설현대화로 새 옷을 갈아입었다. 올해 추진될 사업으로는 양북시장 상인교육장 증축, 중앙시장 노후 캐노피 교체, 불국사 상가시장 소방시설 개건공사, 안강시장 누수공사 등 총 9개 사업으로 14억5천9백만원을 투자해 노후 시설정비로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환경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성화 시장 육성으로 문화관광형 시장, 골목형 시장, 야시장 등 고객유치를 위한 특색있는 시장을 조성하고,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지원사업 등 편리한 쇼핑환경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며, 청년상인 육성사업으로 청년몰을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전통시장 구조상 취약한 화재를 예방하는 안전시설에 대한 지속적 지원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고 지역경제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만 전통시장 활성화는 시설 현대화와 더불어 상인들의 의지가 매우 중요한 만큼 상인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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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3
  • 북구 대학로 주변, 보행친화거리로 거듭난다
    경북대학교 북문 맞은편 산격3동 대학로 일원이 쾌적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보행친화거리로 변모했다. 이번에 사업이 완료된 대학로주변 보행환경개선사업은 2012년 안전행정부(현 국민안전처) 국가공모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북구 산격3․4동 일원 보행환경개선사업(총 109억 원)의 2단계 사업으로, 총 55억 원(국15억, 시27.5억, 구12.5억)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북구 대학로 일원은 경북대학교 북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페, 음식점, 원룸과 같은 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젊은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거리지만, 불법 쓰레기 투기가 빈번하고, 좁은 이면도로에 차량과 보행자가 서로 뒤죽박죽이 되는 보행환경이 열악한 거리였다. 그러나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교통사고 감소는 물론,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생동감 있는 보행친화거리, 지역상권이 살아나는 활기찬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검은 아스팔트 포장을 제거한 후 자연화강석블록으로 포장하여 도로미관을 크게 개선했으며, 산격3동 주민센터 옆의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하고 공원지하를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하고, 동시에 고질적인 주차난까지 해소하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요일 구분 없이 차 없는 거리를 시차제로 운영하고, 불법주정차단속 및 방범용 CCTV와 가로등을 설치하여 걷기 불편한 거리를 보행자가 언제라도 안심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친화거리로 조성한 것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이용 중인 도로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공사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대구시와 북구청에서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적절한 공사계획을 수립하는 등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밖에도 현재 대구시는 보행친화거리 조성을 위해 달성군 현풍 중앙로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달서구 성서아울렛타운 일원 보행환경개선 사업도 내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체계적인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보행교통개선계획과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 중으로 본 계획이 수립되면 보행친화적인 대구건설의 기틀이 마련되어, 보다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보행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심임섭 교통정책과장은 “향후에도 관련 부처 및 구․군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보행환경개선 사업대상지 추가 발굴 등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자길 조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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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1
  • 쓰레기 더미 공터가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동문동(동장 안창기)에서는 동네 쓰레기 투기장으로 되어 있던 서문동 공터에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202㎡)해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임시공영주차장 부지는 시내 중심지에 위치한 공터로 주민들이 건축폐기물, 생활가구, 매트리스 등 생활쓰레기를 불법 투기해 악취와 주거환경 불결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되던 곳이다. 이에, 동 직원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쌓여 있던 쓰레기를 수거▪정비하는 한편, 토지 소유자를 설득해 사용 승낙을 받아 임시공영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주민들은 여름철이면 악취로 고생했었는데 생활환경이 깨끗해졌으며 또한, 임시공영주차장 설치로 주차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안창기 동문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살기 좋은 동문동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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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1
  • 김해시, 기후변화 테마공원 '물놀이시설' 개장
      김해시는 무더위 기후 쉼터 제공을 위해 기후변화 테마공원 내 물놀이시설을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처음 개장한 물놀이시설은 운영기간 동안 1만4천여 명이 방문하였고 올해에는 이른 무더위로 작년보다 보름 일찍 개장하여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들의 호응이 좋아 1시간 연장 운영한다. 물놀이시설은 김해시 대청로176번길 13(장유도서관 옆) 기후변화 테마공원 내에 있으며 연면적 560㎡ 규모로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드롭으로 구성되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위해 휴장하며 물놀이시설에 공급되는 용수는 매일 교체하고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안전요원 2∼3명을 고정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테마공원은 물놀이시설 외에도 전시시설, 바람개비동산, 감성놀이벽 및 바닥 착시 그림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전시시설 운영 해설프로그램과 댄스로봇 공연 등 기후변화와 관련한 놀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놀이, 체험, 교육의 장의 역할을 한다. 예약은 김해시 기후변화 홍보체험관 홈페이지( http://cce.gimhae.go.kr 기후변화 테마공원-해설프로그램 예약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신형식 김해시 친환경생태과장은 "도심 주민들의 무더위 쉼터와 기후변화 적응 교육을 위한 기후변화 테마공원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라며 온실가스 감축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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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6-29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격동 30년! 금산지구 재창조사업 추진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승문)는 지난 30년간 탐방객 급증으로 인한 차량정체 및 주차장 수용력 한계에 부닥쳐 왔으며, 금산 정상부 핵심보전지역 또한 답압에 의한 자연자원 훼손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금년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점핵심사업 일환으로 금산지구 재창조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공원진입도로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복곡주차장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대형버스 회차공간 1개소 설치 및 인접 군부대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추가 임시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민·관·군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여 주말 고질적인 차량정체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탐방객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복곡진입도로의 경우 차량과 사람들의 이동통로를 달리하여 탐방객 분산효과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탐방로 신설을 검토하는 등 해당지역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하였다. 한편, 금산정상부내 무분별한 답압으로 인한 훼손을 방지하고자 출입금지 목책을 설치하여 현재 자연친화적으로 복구중에 있으며, 외래생물 유입으로 숲 생태계가 단절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지속적인 제거작업과 함께 적극적인 생물학적 방제작업을 실시(자생종 식재-감국)하여 길섶 생태계 복구를 완료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존(Healing-Zone)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아울러, 기존 보리암 탐방, 정상정복형 탐방문화에서 벗어난 다양한 탐방욕구를 제공하고자 한려해상 깃대종인 팔색조와 연계한 남해금산의 대표적인 경관 8개소를 선정(일명 팔색조)포토명소별 안내간판을 설치·운영하여 금산의 숨어있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남승문 소장은 “격동의 세월동안 지속적으로 야기된 주차난, 핵심지 훼손 등 고질적인 문제를 금번 금산지구 재창조를 통해 쾌적하고 다시 찾고 싶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변화시켜 가는 과정이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5-11-06
  • 울산광역시, 장미축제 입장료 유, 무료화 의견 수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유, 무료화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이 실시된다. 울산광역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장미축제에 걸맞은 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유, 무료화에 대해 ‘온라인 정책 토론’을 오는 11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토론 내용은  △ 장미축제 종료 후 계속적인 장미개화 시기임에도 축제기간에는 무료, 이후는 유료로 운영함으로써 무료 관람객이 유료 관람객보다 최절정의 질 좋은 장미를 관람하여 형평성에 위배되는가?  장미개화 최절정인 5월 중순에서 6월초 짧은 기간 내에 장미축제를 관람하므로 관람객들이 폭증하여 주차난과 교통체증이 유발되는가?  장미원, 어린이동물원 입장료는 평균 1,000원 정도로 최근 5년간 장미축제 기간에는 무료로 입장하고 있어 개인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는가? 등이다. 토론은 울산시 누리집 시민참여 → 온라인 정책토론 → 정책포럼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울산시는 의견 수렴 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운영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하여 지난 2013년에는 행사기간(9일간) 총 152만 명이 관람하는 등 전국 최대 장미 축제로 성장했다. 한편 울산시는 민선 6기 들어 주요 정책 수립 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온라인 정책 토론 제도’를 도입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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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 가을 단풍철 셔틀버스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영래)는 이번 주말부터 치악산의 단풍시기가 시작되어 탐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따른 공원 내 각종 불법행위 및 교통혼잡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치악산은 단풍이 곱고 아름다워 예전에는 ‘적악산’으로도 불려졌으며 그 명성답게 이 시기에는 일년중 가장 많은 탐방객이 치악산을 방문한다. 그러나 탐방객 집중으로 인해 일부 탐방객들의 취사‧흡연‧주차 및 샛길 출입행위 등 불법·무질서행위 발생이 예상되어 사무소에서는 이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10월 18부터 11월 2일까지 주말에 한해 장애인, 노약자 등의 편의제공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서 옻칠기공예관 등과 협조하여 주차공간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쾌적한 탐방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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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6
  • “새해 새설계” 서기동 구례군수
     지난 2일 개최된 시무식에서 서기동 구례군수는 “지난해 우리는 전라남도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용방농공단지 기업유치,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와 지리산 치즈랜드 건립, 전국 첫 한옥형 공용터미널 신축 등 현안 해결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하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서군수는 먼저 기업유치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보호 육성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용방농공단지 인근에 제2단지를 신규로 조성하고, 일자리 만들기의 새로운 대안으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례사랑 상품권 발행”, “문화 관광시장 개장” 등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다음으로는 남도 내륙의 관광 휴양 레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민의 오랜 숙원인 지리산케이블카 설치, 야생화생태공원과 자생식물원, 수목원과 자연 휴양림 등을 연계한 체류형 산림복합 휴양지조성, 화엄사 지구에 역사문화 체험단지와 백두대간 지리산 생태교육관 건립 등을 계획중이다. 또한, 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와 연계한 관광객유치, 추후 야생화엑스포 개최를 위한 역량강화, 문화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야외상설공연장 건립, 호남 여성농악과 지리산 남악제의 무형문화재 지정 등도 추진한다. 특히, 구례에서 개최되는 전남 장애인 체육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규모의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셋째, 친환경 선진농업육성으로 농업 농촌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경쟁력 제고 방안은 유기농업확대, 생산․가공․유통․체험․관광을 융복합한 6차 산업화 추진, 친환경 인증 농가에 농업관련 보조금 우선 지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해 농산물 규격화와 상품화에 필요한 집하, 선별, 저장, 출하 등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고, 산수유와 녹차, 오이 등의 특산품은 품질을 고급화 하고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도 지원한다. 넷째, 따뜻한 배려와 나눔이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도 실현한다. 구체적 전략으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 복지 지원사업”강화 사각지대 빈곤층 지원 확대, 보훈가족명예 선양, 노인여가시설 확충 개선, 야간 및 휴일 당번 약국제 운영, 한방 가정방문 진료 등 군민 건강관리 내실화 등이다. 다섯번째 시책은 녹색도시 조성으로, 구례읍과 마산면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 시가지 주차난 해소와 상설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영 주차장 추가 조성, 섬진강 자전거길 개설, 지리산 둘레길 및 섬진강 생태 탐방로 등과 연계한 수달 생태공원 조성이다. 끝으로, 창의적인 교육 환경 조성과 공감행정 구현으로 인재육성기금 확충을 통한 지역인재 재정지원, 군민토론의장 등 활발한 소통대책 마련으로 공감 행정을 실천 할 계획이다. 특히, 서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민선 5기를 실질적으로 마무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서 「친환경 녹색성장, 문화관광 장수 구례 건설」을 위해 6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우리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도 내 고장 구례를 정말 자랑스러워하도록 군민과 향우 여러분 모두 군정에 적극 참여하고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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