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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 및 대응에 총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공고하였으며, 29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가을철 산불재난에 총력 대응한다. 올해 가을철 산불예방은 주요 원인별 예방 차원의 산불방지 활동에 중점을 두고, 산불이 발생할 경우 지능형(스마트) 산불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일사불란한 협업을 통해 초기 단계에서 진화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 가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 : 산불 원인별 선제적 예방,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 진화, 원인감식 및 가해자 검거, 지능형(스마트) 산불상황관리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 동안 평균 27건의 산불과 8.4㏊의 산림피해가 났으며, 지난해의 경우와 비교하면 산불건수는 156%, 산림피해는 103%가 증가하였다.     * (가을철 10년 평균) 26.6건, 8.4㏊ → (’19년) 35건, 5.1㏊ → (’20년) 68건, 17.02㏊    전년 주요 발생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4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소각 15%, 건축물화재 전이 1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년 지역별 가을철 산불발생을 분석하면 경기도 21%, 경북 15%, 강원 8% 순으로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 지역의 산불이 크게 증가하였다. 산불예방 중점 추진대책으로는 입산자 부주의와 소각 산불로 인한 산불 발생이 54%로 산불발생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한시적으로 전국 산림의 182만㏊, 등산로 7,481㎞ 구간의 입산을 통제하고, 지역주민들과 공동으로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통해 소각대상물을 파쇄·수거할 예정이다.      * 입산통제 지역과 등산로 통제 구간 정보는 포털사이트 지도항목의 등산로 내역을 확인하거나 해당 지자체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 입산통제구역 182만ha(전체 산림의 25%), 등산로 통제구간 7,481km(전체 등산로의 16%) 폐기물 불법소각, 건축물 화재, 풍등 날리기 등 산림 외 불씨로 인한 산불에 대비해 산림 연접지 화재 시 사전 예방적 물뿌리기를 실시하고, 산불감시 22,755명, 무인감시카메라 1,488대, 산림드론 등 감시인력과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가 긴급대응하고 산불진화헬기 114대, 광역단위 산불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 534명 등이 신속히 투입되어 조기진화에 나선다.     * 산불진화 가용헬기(183대) : 산림 47, 지자체 67, 소방 30, 군 30, 경찰 8, 국립공원 1 체계적인 산불원인 감식과 가해자 조사를 위해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원인조사반 및 산림특별사법경찰관(1,335명) 중심의 검거반 운영과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정보통신기술 기반(ICT 플랫폼), 산림드론(32개단 211명)을 활용한 산불감시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감시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최신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불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산불감시·진화 인력과 주민의 안전한 대피를 위하여 위치정보와 최첨단 장비, 기술을 반영한 지능형(스마트) 산불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불상황관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등의 실시간 입체적인 현장정보를 배경으로 전국의 담수지, 송전탑, 저유소 등 국가기간산업 시설 현황을 추가 탑재하여 산불진화 용수를 신속히 공급하고, 국가 주요시설 보호를 강화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하여 중앙산불상황실과 현장 지휘본부를 직통회선(핫라인)으로 연결하고, 산불진화대원에게 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의 ‘산불재난안전통신기’(15,070대)를 보급하여 신속 정확한 위치정보와 실시간 영상전송을 통하여 효과적인 진화작전을 공유와 진화대원의 안전을 확보했다.  산불 현장에서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장(통합지휘권자)의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구축을 위해 산림청 소속 산불재난 현장지원단 파견과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등 첨단 기능이 탑재된 현장 지휘차를 투입하여 신속한 상황판단과 통합 지휘를 지원한다. 고도화된 산불지휘차(190대)는 상황관제시스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산불현장 영상 등 7종의 시스템을 탑재하고 중앙산불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여 진화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  현장지휘차 탑재 시스템 : 산불상황관제, 산불확산예측, 산불위험예보, 산불현장영상(3종), 산림항공지원 등 7종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대응은 산림청과 유관기관의 노력만으로 막아낼 수 없다”라며 “이번 가을철은 다소 완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산행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으로, 산불예방을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9
  •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1~12.15) 산불예방 및 재난대응에 총력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본격 단풍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총력대응한다. 산불발생 원인별로 예방 차원의 산불방지 활동에 중점을 두고, 산불이 발생할 경우 스마트 산불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일사불란한 협업을 통해 초기 단계에서 진화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 가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 ▴산불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산불 원인별 선제적 예방 ▴산림 외 비화산불 신속 차단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 진화 ▴원인감식 및 가해자 조사 ▴스마트 산불상황관리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에서 12월 15일 사이 평균 2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20㏊의 산림피해가 났고, 지난해의 경우 건수는 39%가 증가하였으나, 산림피해는 75%가 감소하였다.     * (가을철 10년 평균) 27건, 20㏊ → (’18년) 19건, 1.6㏊ → (’19년) 35건, 5.1㏊ 주요 발생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44%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소각 17%, 건축물화재 전이 6% 순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등 산불 유관기관 정책협의체를 통해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중앙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산불대응상황을 점검·지원한다. 산불발생 원인중 입산자 부주의와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61%로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산불조심기간 중 한시적으로 전국 산림의 149만㏊, 등산로 5,833㎞ 구간의 입산을 통제하고 지역주민들과 공동으로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통해 소각대상물을 파쇄·수거할 예정이다. 입산통제 지역과 등산로 통제 구간 정보는 포털사이트 지도항목의 등산로 내역을 확인하거나 해당 지자체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 입산통제구역 149만ha(24%), 등산로 통제구간 5,833km(16%)  폐기물 불법소각, 건축물 화재, 풍등 날리기 등 산림 외 불씨로 인한 산불에 대비해 산림연접지 화재 시 사전 예방적 물뿌리기를 실시하고, 산불감시 20,671명, 무인감시카메라 1,488대 등 감시인력과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가 긴급대응하고 산불진화헬기 112대, 광역단위 산불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 540명 등이 신속히 투입되어 조기진화에 나선다.     * 산불진화 가용헬기(166대) : 산림 48, 지자체 64, 소방 30, 군 20, 경찰 3, 국립공원 1 체계적인 산불원인 감식과 가해자 조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으로 산불피해지 조사를 실시하고, 무인 폐회로 티브이(CCTV), 지능형 무인기(스마트 드론) 등 감시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할 수 있는 산불가해자 신고포상금 제도를 널리 홍보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국민들의 자율적인 감시와 참여를 유도한다. 산림청은 올해 가을철부터 산불확산예측시스템을 평면형에서 삼차원(3D) 방식으로 개선하고, 국가주요시설 위치정보 연동 등 최첨단 장비와 기술을 반영해 산불상황 관제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입체적인 현장정보를 배경으로 전국의 담수지, 송전탑, 저유소 등 국가기간산업 시설 현황을 추가 탑재하여 산불진화 용수를 신속히 공급하고, 국가 주요시설 보호를 강화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하여 중앙산불상황실과 현장 지휘본부를 직통회선(핫라인)으로 연결하고, 산불진화대원에게 “스마트 앱” 기능이 탑재된 위치 확인 시스템(GPS) 단말기를 보급하여 효과적인 진화작전을 공유하고 진화대원의 안전을 확보했다.  산불 현장에서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장(통합지휘권자)의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구축을 위해 산림청 소속 산불재난 현장지원단 파견과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등 첨단 기능이 탑재된 현장 지휘차를 투입하여 신속한 상황판단과 통합 지휘를 지원한다. 산불지휘차는 상황관제시스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산불현장 영상 등 7종의 시스템을 탑재하고 중앙산불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여 진화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  현장지휘차 탑재 시스템 : 산불상황관제, 산불확산예측, 산불위험예보, 산불현장영상(3종), 산림항공지원 등 7종 기상청에 따르면 금년 가을철 기상여건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12월부터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눈이 내리기 전까지는 항상 산불위험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불대응은 산림청과 유관기관의 노력만으로 막아낼 수 없다”라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산행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주시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방지를 위해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0-29
  • 산불전문 기관의 진화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대선을 앞둔 지난 6일 강원도 강릉, 삼척과 경북 상주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여의도 면적(290ha)의 1.2배에 달하는 340ha의 산림이 소실되면서 산불 대응체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산불 발생 지역 주민에게 대피하도록 안내하는 재난문자가 발송되지 않았고, 8일에는 삼척 산불 진화에 나섰던 산림청 헬기가 비상착륙하며 정비사가 사망하는 사고마저 발생하였다. 이에 대해 산불진화 헬기 동원과 지휘 체계가 미흡하여 산불 초기 진화에 핵심적인 자원인 헬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현재 산불 재난은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산림청 소속 헬기 45대와 지자체가 산불조심 기간에 임차한 헬기 64대를 운용하여 초기 대응을 하고 있으나, 이번과 같이 대형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한 경우 대응에 역부족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방, 군 등이 보유한 지원 헬기도 지역별로 분산되어 각기 지휘받고 있어 산림청 중앙산불상황실에서 긴급히 요청하더라도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산불에 동원되는 지상진화 인력도 각 지자체와 산림청에서 운용하는 산불전문진화대와 소방 당국에서 운영하는 소방대원이 산불 현장에 각기 투입되어 공조 진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지휘체계의 혼선을 빚는 경우가 많다. 이번 강원도 산불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점에 대한 논의 중에 산불 진화 업무를 산림 당국보다는 소방 당국이 맡아야 한다는 일부 주장이 있다. 산림 당국은 산림 조성 및 관리는 전문이지만 화재 진압에는 전문성 및 자원동원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이유로 들고 있다. 그렇다면 산불진화 업무를 소방 당국이 이관 받는 방안과 현행대로 산림청이 관장하되 지휘권을 통합하고 헬기 등 산불진화 자원, 인력을 확충하는 방안 중 어느 쪽이 나을 지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산불의 특성에 맞게 진화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지를 보면 산불은 기후와 지형, 토양, 산림 수종, 생태 등에 따른 확산 양상을 고려하여 진화하여야 하므로 일반적인 화재를 담당하는 소방 당국보다는 산림 부처가 전문성을 토대로 종합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산불 진화 역량을 비교해보면 일견 소방 당국이 자원동원 능력이 클 것으로 보이나, 실제 현장에 투입되는 진화헬기, 장비, 인력을 비교해 보면 소방 당국보다 산림 당국이 산악지역에 직접 투입되는 산불 진화에 특화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산림헬기는 물탱크를 부착한 대형헬기 위주로 되어 있어 인명구조 목적인 소방헬기와 비교해 진화용수 담수능력에서부터 큰 차이가 나며, 산불기간 외에는 산림병해충 방제 등 산림사업에 활용되고 있으므로 산림에서의 운용 숙련도 측면에서 소방헬기보다 우위에 있다. 지상진화에 활용되는 진화 장비를 비교해보더라도, 소방 당국의 장비는 산림 하단부 주택을 보호하거나 진화용수를 공급해주는 보완하는 기능 이상의 역할에는 적합하지 않고, 산림에 깊숙이 진입해야 하는 잔불 진화, 뒷불 감시는 산불전문 진화장비를 갖추고 전문 교육훈련으로 숙달된 산불전문진화대원이 주로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강릉·삼척·상주 산불에 투입된 진화 자원을 비교해 보면, 투입헬기 총 175대 중 산림청 헬기가 96대, 지자체 임차헬기가 26대, 소방헬기가 10대, 군헬기가 43대로 숫자만으로도 산림 당국이 70%를 차지하였고, 진화 인력은 총 3만8천여명 중 공무원이 5,837명, 진화대원이 1,004명, 소방대원이 2,962명, 군인이 19,619명, 기타 8,565명이 투입되었으나 소방인력은 주로 주택으로 산불이 번지지 않도록 하는데 집중되었고, 재불 방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잔불 진화는 천여명 가량 투입된 산불전문진화대원이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을 운용하여 효과적으로 수행하였다. 세 번째로 산불진화 대응 경험을 비교해보면 산불방지 업무는 정부수립 이후 60여년 간 산림청이 수행해 왔으며, 그간의 산림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재해에 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산불을 예방, 진화하며 피해지를 복구하는 일련의 산불관리 업무 수행 능력을 체계적으로 갖춰왔다. 물론 소방 당국도 산불 진화에 적극 협력해왔으나 주관 부처로서의 경험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산림에 대한 애착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부인할 수 없는데, 전국의 산림공무원은 직접 조성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산불방지를 위한 정책수립, 예방, 진화, 복구라는 일련의 종합적인 과정을 산림보호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산불 업무를 관장하고 있어, 소방 당국보다 책임감 있게 산불방지를 수행할 수 있다. 이상으로 살펴본 바와 같이 이번과 같은 다수의 불가항력적인 대형산불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진화 조직을 일원화 한다거나 산불재난 주관 기관을 소방 당국으로 변경하기 보다는 산불진화 동원 및 지휘 권한을 이미 대응체계 및 역량을 갖춘 산림청에 통합 부여하고 헬기, 장비, 인력을 충분하게 확충하는 방안이 더 타당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적으로도 산불 예방 및 진화 업무는 생태적 산불방지 및 산림특성을 고려하여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산림부처에서 관장하게 하는 것이 대세이며,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부터 진화, 복구까지 하나의 기관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적 산불관리(IFM, Integrated Fire Management)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과 같은 산불진화 주관기관에 대한 논란은 20년전 그리스에서도 있었으나 산불진화 업무만을 산림부처에서 분리하여 소방부처가 담당하게 함으로써 예산은 3배로 늘어났으나 오히려 산불피해는 증가한 실패 사례가 있다. 포르투갈에서도 산불주관 부서가 1982년 산림청에서 소방청으로 바뀌었으나 2003년에 피해면적이 40만ha에 이르는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이듬해 다시 산불업무를 산림청으로 이관하였다. 한편 일본의 경우 소방청이 산불 진화 업무도 맡고 있으나 이는 기후적 특성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크게 번지지 않아 지진 등 다른 재해와 통합 관장해온 것이고, 최근 미야기현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240여 세대가 피난하는 등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우리나라가 가진 산불대응 시스템은 2015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한 제6차 세계산불총회를 통해 전세계 산불관계자로부터 갈채를 받았으며, 아시아 산불네트워크 의장국으로서 우리의 산불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아시아 등 개도국에 전수하고 있다. 이번 강릉․삼척 대형산불을 교훈 삼아 산림 당국은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추가 신설 운영 및 진화헬기 확충 등을 통해 산불진화 역량을 더욱 확대 강화해야 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18
  • [기고] 작은 불씨 대형산불 된다.
     완연한 봄 날씨 속에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벚꽃은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든다. 벚꽃은 피어있을 때 화려함보다 오히려 꽃잎이 봄바람 타고 눈처럼 거리에 흩날리듯 떨어질 때 유독 인상적이다. 벚꽃의 꽃말이‘순결, 절세미인’이듯, 가장 아름다운 순간(Cherry Blossom) 꽃이 피고 지는 과정이 우리의 삶과 무척 닮아있다고 한다. 짧고 화려하기에 더욱 더 잊히지 않는 추억으로 남는 것이다. 사람들은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을 따듯한 봄이 되면서부터 대지에 생명의 기운이 솟아나듯 기지개를 켜며 야외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한해의 농사를 준비하는 농부의 손에는 쟁기가 들리고, 따스한 봄바람에 화사하게 열리는 꽃망울을 보기위해 휴일이나 주말마다 유명산과 축제 장소에는 상춘객들로 북적이게 된다.        하지만 풍년을 기원하는 농민의 마음이,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들과 평생의 추억으로 함께하는 꽃구경을 누가 불편한 눈으로 볼까 하지만 국토면적의 64%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에서 봄철에 발생하는 산불 대부분이 사람들의 부주의함으로 발생하는 인재이기에 마음이 아프다. 논․밭두렁을 태우고, 농산쓰레기를 태우고, 산에서 담배를 피우고, 불을 피워 취사를 하다 산불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2일 전국적으로 30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하루 만에 축구장 30개 면적인 23ha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2002년에 발생한 63건 이후 최다 산불 건수를 기록했고, 현재까지 전국에서 크고 작은 321건(4. 14.기준)의 산불이 발생하여 여의도 면적의 절반이 넘는 165ha가 불에 타 없어졌다.  해외의 사례를 보게 되면 그 규모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커지게 되는데, 지난 2009년 2월 7일 호주 빅토리아 주에서 발생한 산불은 제주도면적의 2.2배가 넘는 41만ha의 산림소실과 230명이 사망하는 최악의 환경적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안 그래도 무분별한 밀림개발에 따른 산림면적 축소로 지구의 허파가 사라져 가는데, 전 지구적 산불로 인한 심각한 산림피해 또한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숨 쉴 수 있는 산소가 그만큼 줄어든다는 얘기다. 우리나라에서 산불방지를 통합 관리하는 산림청에서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주말 중앙산불상황실 운영을 확대하고, 지자체 산림관서에 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지자체장이 현장통합 지휘본부장으로서 효율적 역할을 수행토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언론매체를 통한 산불예방 홍보활동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계도활동, 농진청 SMS를 활용하여 농촌 마을이장, 농민 등 총 38천명을 대상으로 소각금지 및 논·밭두렁 소각의 비효율성에 관해 알리고 있으며 산불 위험 지역이나 취약지역, 위험시간대를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소각산불 특별관리 대상 23개 시·군 등 취약지역 및 위험시간대(10시~16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주말 기동단속과 밀착 감시를 실시하고 있으며 감시 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입체적인 산불감시망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이미 발생한 산불은 초동대응 및 진화자원의 효율적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산림청 산림항공기는 골든타임을 유지하기 위해 산불신고 접수 후 10분 이내에 이륙하여 30분 이내 산불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게 되는데, 유관기관(소방 26대, 군 20대) 및 임차헬기(54대)를 산림청 지휘헬기가 통제하여 공중진화에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지상에서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진화대가 불씨하나 없이 완벽하게 진화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산림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을 거치면서 완전히 헐벗었던 것을 꾸준한 산림녹화정책과 온 국민의 굳은 의지로 세계가 인정하는 녹화성공사례로 평가받는 산림으로 가꾸어 놓았지만, 우거진 산림에 산불이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어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산불이다. 이를 다시 원상 복구하는 과정은 짧게는 40년에서 길게는 100년이란 세월에 걸쳐 막대한 노력과 엄청난 비용이 투자 되어야한다.   산불현장에서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나무들의 절규를 들을 때마다 인고의 세월이 타는 듯 한 아픔을 느낀다. 긴 세월을 비바람 속에서도 꿋꿋이 버텨온 나무들이지만 산불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 산불은 환경 최악의 재난인 동시에 재앙이다. 푸른 숲과 맑은 공기, 울창한 산림을  우리의 아들과 딸들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서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깊이 새겨 소중한 인명과 재산의 손실은 물론 지구환경의 악화도 막아야 할 때다.
    • 뉴스광장
    2015-04-23
  • 산림청, 청명·한식 전후 산불방지 비상체계 강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산림관서의 비상근무체계를 한층 강화해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산불상황실을 확대 운영하고, 성묘객이 집중되는 공원묘지, 산림연접 유원지와 등산로, 야간 무속행위 빈발지역 등은 산불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특별관리를 통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매년 4월은 전국 각지에서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소각이 많아지고, 성묘객과 등산객 등의 입산자가 증가해 산불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다. 최근 10년간 산불통계를 보면 청명·한식 전후 평균 23건의 산불이 발생해 186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심지어 지난 2002년4월5일에는 산불이 무려 63건이나 발생해 621ha의 산림이 소실되기도 했다. 산림청 이규태 산림보호국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만큼 숲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청명·한식에 산을 찾는 국민여러분께서도 산림과 산림연접지역에서의 불씨 취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5-04-03
  • 산림청, 최근 산불발생 증가함에 따라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강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월 한달간 214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최근 산불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추진 중인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 강화의 주요내용은 ▲ 주말 중앙산불상황실장 격상(산림청 차장)과 상황실 근무인원 추가 배치 ▲ 산불발생이 많은 주말에 농촌거주 부모님(친지분)께 소각금지 당부전화 캠페인 실시 ▲ 지자체 산림부서, 농식품부, 농진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산불 기동단속 등이다. 산림청은 건조한 날씨와 봄철 강한 바람이 겹치게 되면 대형산불 위험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입산객 실화, 불법소각 등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 시 철저한 조사감식을 통해 가해자를 검거하여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처분을 할 계획이다. 올해 봄철산불은 최근 10년 대비 발생건수와 피해면적이 모두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난 22일에는 30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불법소각 행위 등 사소한 부주의가 산불로 번지는 일이 없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산림보호법」에 따르면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피우다 적발될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로 번진 경우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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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7
  • 산림청, 2014년 산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대형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한 ‘2014 산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2일 개최했다. 이날 훈련은 대형 산불발생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산불중앙사고수습본부 설치와 운영을 통해 체계적이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여부 등을 점검했다. 훈련의 주요내용은 ▲산불발생과 확산 시 수습본부 운영 여부를 결정하는 최초 상황판단회의 개최 ▲중앙산불상황실의 반별 운영 ▲소방방재청 등 산불유관기관들의 임무와 역할 발표 ▲참석자 간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 마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와 강원도 인제군에서는 산불신고부터 진화완료까지 지역산불관리기관의 산불초기 대응과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 등을 점검하는 산불현장대응훈련도 병행해 실시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대형 산불발생 시 산불중앙사고수습본부의 재난대응 체계와 지역산불관리기관의 산불 초기대응 문제점을 찾아 신속한 대응과 복구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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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 진천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예방 총력!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진천산림항공관리소 소장 송호민)는 대형 산불이 없는 해를 만들기 위하여 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및 조기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는 설날, 삼일절, 청명·한식 등 주요 공휴일이 주말과 연계되어 있어 성묘객 및 등산객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초대형1대, 대형3대)의 100% 가동률과 조기 출근 등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비상근무체계 유지와 산림청 주력기인 대형헬기와 담수량이 대형헬기보다 약 3배 많은 초대형헬기로 산불의 초기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부터 운영되는 기계화 광역 특수진화대는 헬기를 이용한 공중진화만으로는 산불이 꺼지기 어려운 고압선, 급경사지, 두꺼운 부엽토층이 쌓여 있어 산불이 지속적으로 살아있는 지역에서 진화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산불예방 캠페인, 논/밭두렁 소각 지원 등 산 지킴이로써의 역할이 기대 된다. 송호민 소장은 “2012년도 산불은 산림청이 생긴 이래 산불피해 최소의 기록을 남겨서 사람들의 긴장감이 풀려 소홀히 하면 대형산불이 발생 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국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중요하다”라고 했고 산불 발견 시 중앙산불상황실(산림청:042-481-4119)이나 소방관서(119), 경찰관서 등 가까운 행정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했다.
    • 뉴스광장
    2013-01-29
  • 봄철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 이상무
    산림청(청장 이돈구)에서는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5일간을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수립 및 총제적 방지역량을 강화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권용철)는 이 기간동안 산불방지 특별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산불진화헬기 5대 중 까모프 대형헬기 4대는 산불진화에 투입시키고, BELL206L-3 중형헬기 1대는 산불공중지휘통제기 및 산불취약지역감시활동이나 공중계도방송 등을 병행하게 된다. 산불진화헬기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주간정비를 야간정비로 전환하고, 이동정비팀을 편성 운영하여 산불현장에서도 신속하게 정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진화헬기 정비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산불대책본부에서는 최근 10년간 봄철산불조심기간에 연평균 427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1천173ha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발생원인은 입산자실화 42%(179건),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두렁태우기 등 소각에 의한 산불이 28%(117건)를 차지하고, 3~4월에 60대 이상의 지역 주민들에 의해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발견시 산림청 중앙산불상황실 042-481-4116~9번이나 소방서 119번, 가까운 산불감시원이나 마을 이장에게 산불발생장소와 시간, 산불의 크기, 신고자의 인적사항을 알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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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2
  •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근무체제 돌입!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는 산 지킴이로써 푸른 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내달부터 봄철(2.1∼5.15)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봄철 산불 제로화를 위해 전사적인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초대형1대, 대형3대, 중형1대)의 100% 가동률과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비상근무체계 유지 및 공중진화대의 상시 비상대기로 공중과 지상에서의 입체적인 진화로 산불피해 면적을 최소화에 만전을 다 할 것이다. 특히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발생 개연성이 높은 오후 시간대에 중형헬기를 이용한 산불 공중감시 및 계도활동과 강풍 등의 악조건에서 진화능력이 입증된 초대형 헬기는 담수량이 1만리터로 기존 대형헬기보다 약 3배 많은 담수량과 뛰어난 기동성으로 대형헬기와 함께 산불의 초기진화에 큰 몫을 담당함으로써 산 지킴이로써의 역할이 기대된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은 잠시 후손에게 빌려 쓰는 소중한 재산이므로 산을 찾을 때에는 라이터, 성냥과 같은 인화물질은 휴대하지 말 것과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허가 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지 말아 달라”고 했고 산불 발견 시 중앙산불상황실(산림청:042-481-4116~9)이나 소방관서(119), 경찰관서 등 가까운 행정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했다.
    • 뉴스광장
    2012-01-30
  •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조심하세요
    산림청(청장 정광수)에서는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간을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산불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산불발생시 산불진화헬기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신속히 투입하여 조기진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이 기간동안 산불진화헬기 4대중 까모프대형헬기 3대가 산불진화에 투입되고 BELL206L-3 중형헬기 1대는 산불취약지역감시활동과 공중계도방송을 실시하며, 대형산불로 확산되거나,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부족시에는 인근 항공관리소의 산불진화헬기를 지원받아 운용하게 된다. 또한 산불진화헬기의 가동율을 높이기 위해 이동정비팀을 편성 운영하여 현장에서 정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비기간을 단축하여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산불대책본부에서는 최근 5년간 봄철산불조심기간(59%)에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였고 발생원인은 입산자실화(43%), 논밭두렁소각(18%), 쓰레기소각과 담뱃불실화가 각각(9%) 순으로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산림보호법의 산림관련 벌칙규정을 적용하여 산림실화죄의 경우 3년 이하 징역이나 1천5백만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타인소유의 산림이나 산림보호구역, 보호수에 불을 지른 산림방화죄는 7년 이상의 징역형이 선고된다. 산림과 인접하거나 산림에서 논, 밭두렁 태우기나 각종 쓰레기 소각시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가되며, 부득이 소각이 필요한 경우에는 읍, 면, 동에서 허가를 받아 지정된 날짜에 공동으로 소각을 하여야 하며, 입산시에는 라이터, 버너 등 인화성 물질은 소지하지 말아주시기 바라며, 담배를 피우거나 화기 및 인화물질을 가지고 있다가 적발시 과태료 30만원이 부과되오니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에 출입을 하지 말아야 하며 적발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가되며, 불이익이 없도록 산에 가시기전에 입산이 가능한 지역인지를 산림청 또는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불대책본부는 산불은 낸 사람에 대하여는 고의나 실수를 불문하고 관계법령에 따라 철저히 엄중 처벌하고 방화범은 관계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토록 하겠다고 밝히고,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하여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발견시 산림청 중앙산불상황실 042-481-4116~9번이나 소방서 119번, 가까운 산불감시원이나 마을 이장에게 산불발생장소와 시간, 산불의 크기, 신고자의 인적사항을 알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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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7

산림행정 검색결과

  •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 및 대응에 총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공고하였으며, 29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가을철 산불재난에 총력 대응한다. 올해 가을철 산불예방은 주요 원인별 예방 차원의 산불방지 활동에 중점을 두고, 산불이 발생할 경우 지능형(스마트) 산불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일사불란한 협업을 통해 초기 단계에서 진화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 가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 : 산불 원인별 선제적 예방,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 진화, 원인감식 및 가해자 검거, 지능형(스마트) 산불상황관리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 동안 평균 27건의 산불과 8.4㏊의 산림피해가 났으며, 지난해의 경우와 비교하면 산불건수는 156%, 산림피해는 103%가 증가하였다.     * (가을철 10년 평균) 26.6건, 8.4㏊ → (’19년) 35건, 5.1㏊ → (’20년) 68건, 17.02㏊    전년 주요 발생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4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소각 15%, 건축물화재 전이 1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년 지역별 가을철 산불발생을 분석하면 경기도 21%, 경북 15%, 강원 8% 순으로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 지역의 산불이 크게 증가하였다. 산불예방 중점 추진대책으로는 입산자 부주의와 소각 산불로 인한 산불 발생이 54%로 산불발생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한시적으로 전국 산림의 182만㏊, 등산로 7,481㎞ 구간의 입산을 통제하고, 지역주민들과 공동으로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통해 소각대상물을 파쇄·수거할 예정이다.      * 입산통제 지역과 등산로 통제 구간 정보는 포털사이트 지도항목의 등산로 내역을 확인하거나 해당 지자체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 입산통제구역 182만ha(전체 산림의 25%), 등산로 통제구간 7,481km(전체 등산로의 16%) 폐기물 불법소각, 건축물 화재, 풍등 날리기 등 산림 외 불씨로 인한 산불에 대비해 산림 연접지 화재 시 사전 예방적 물뿌리기를 실시하고, 산불감시 22,755명, 무인감시카메라 1,488대, 산림드론 등 감시인력과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가 긴급대응하고 산불진화헬기 114대, 광역단위 산불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 534명 등이 신속히 투입되어 조기진화에 나선다.     * 산불진화 가용헬기(183대) : 산림 47, 지자체 67, 소방 30, 군 30, 경찰 8, 국립공원 1 체계적인 산불원인 감식과 가해자 조사를 위해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원인조사반 및 산림특별사법경찰관(1,335명) 중심의 검거반 운영과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정보통신기술 기반(ICT 플랫폼), 산림드론(32개단 211명)을 활용한 산불감시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감시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최신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불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산불감시·진화 인력과 주민의 안전한 대피를 위하여 위치정보와 최첨단 장비, 기술을 반영한 지능형(스마트) 산불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불상황관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등의 실시간 입체적인 현장정보를 배경으로 전국의 담수지, 송전탑, 저유소 등 국가기간산업 시설 현황을 추가 탑재하여 산불진화 용수를 신속히 공급하고, 국가 주요시설 보호를 강화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하여 중앙산불상황실과 현장 지휘본부를 직통회선(핫라인)으로 연결하고, 산불진화대원에게 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의 ‘산불재난안전통신기’(15,070대)를 보급하여 신속 정확한 위치정보와 실시간 영상전송을 통하여 효과적인 진화작전을 공유와 진화대원의 안전을 확보했다.  산불 현장에서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장(통합지휘권자)의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구축을 위해 산림청 소속 산불재난 현장지원단 파견과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등 첨단 기능이 탑재된 현장 지휘차를 투입하여 신속한 상황판단과 통합 지휘를 지원한다. 고도화된 산불지휘차(190대)는 상황관제시스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산불현장 영상 등 7종의 시스템을 탑재하고 중앙산불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여 진화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  현장지휘차 탑재 시스템 : 산불상황관제, 산불확산예측, 산불위험예보, 산불현장영상(3종), 산림항공지원 등 7종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대응은 산림청과 유관기관의 노력만으로 막아낼 수 없다”라며 “이번 가을철은 다소 완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산행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으로, 산불예방을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9
  •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1~12.15) 산불예방 및 재난대응에 총력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본격 단풍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총력대응한다. 산불발생 원인별로 예방 차원의 산불방지 활동에 중점을 두고, 산불이 발생할 경우 스마트 산불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일사불란한 협업을 통해 초기 단계에서 진화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 가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 ▴산불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산불 원인별 선제적 예방 ▴산림 외 비화산불 신속 차단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 진화 ▴원인감식 및 가해자 조사 ▴스마트 산불상황관리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에서 12월 15일 사이 평균 2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20㏊의 산림피해가 났고, 지난해의 경우 건수는 39%가 증가하였으나, 산림피해는 75%가 감소하였다.     * (가을철 10년 평균) 27건, 20㏊ → (’18년) 19건, 1.6㏊ → (’19년) 35건, 5.1㏊ 주요 발생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44%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소각 17%, 건축물화재 전이 6% 순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등 산불 유관기관 정책협의체를 통해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중앙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산불대응상황을 점검·지원한다. 산불발생 원인중 입산자 부주의와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61%로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산불조심기간 중 한시적으로 전국 산림의 149만㏊, 등산로 5,833㎞ 구간의 입산을 통제하고 지역주민들과 공동으로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통해 소각대상물을 파쇄·수거할 예정이다. 입산통제 지역과 등산로 통제 구간 정보는 포털사이트 지도항목의 등산로 내역을 확인하거나 해당 지자체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 입산통제구역 149만ha(24%), 등산로 통제구간 5,833km(16%)  폐기물 불법소각, 건축물 화재, 풍등 날리기 등 산림 외 불씨로 인한 산불에 대비해 산림연접지 화재 시 사전 예방적 물뿌리기를 실시하고, 산불감시 20,671명, 무인감시카메라 1,488대 등 감시인력과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가 긴급대응하고 산불진화헬기 112대, 광역단위 산불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 540명 등이 신속히 투입되어 조기진화에 나선다.     * 산불진화 가용헬기(166대) : 산림 48, 지자체 64, 소방 30, 군 20, 경찰 3, 국립공원 1 체계적인 산불원인 감식과 가해자 조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으로 산불피해지 조사를 실시하고, 무인 폐회로 티브이(CCTV), 지능형 무인기(스마트 드론) 등 감시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할 수 있는 산불가해자 신고포상금 제도를 널리 홍보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국민들의 자율적인 감시와 참여를 유도한다. 산림청은 올해 가을철부터 산불확산예측시스템을 평면형에서 삼차원(3D) 방식으로 개선하고, 국가주요시설 위치정보 연동 등 최첨단 장비와 기술을 반영해 산불상황 관제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입체적인 현장정보를 배경으로 전국의 담수지, 송전탑, 저유소 등 국가기간산업 시설 현황을 추가 탑재하여 산불진화 용수를 신속히 공급하고, 국가 주요시설 보호를 강화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하여 중앙산불상황실과 현장 지휘본부를 직통회선(핫라인)으로 연결하고, 산불진화대원에게 “스마트 앱” 기능이 탑재된 위치 확인 시스템(GPS) 단말기를 보급하여 효과적인 진화작전을 공유하고 진화대원의 안전을 확보했다.  산불 현장에서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장(통합지휘권자)의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구축을 위해 산림청 소속 산불재난 현장지원단 파견과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등 첨단 기능이 탑재된 현장 지휘차를 투입하여 신속한 상황판단과 통합 지휘를 지원한다. 산불지휘차는 상황관제시스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산불현장 영상 등 7종의 시스템을 탑재하고 중앙산불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여 진화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  현장지휘차 탑재 시스템 : 산불상황관제, 산불확산예측, 산불위험예보, 산불현장영상(3종), 산림항공지원 등 7종 기상청에 따르면 금년 가을철 기상여건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12월부터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눈이 내리기 전까지는 항상 산불위험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불대응은 산림청과 유관기관의 노력만으로 막아낼 수 없다”라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산행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주시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방지를 위해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0-29
  • (1보) 강원도 홍천군 동면 속초리 산불 진화중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6월 23일(화요일) 09시 50분경에, 강원도 홍천군 동면 속초리 산271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림청 산불 진화 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 정상부근에서 발생한 산불로서, 산불진화차 1대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이 진화 현장에 긴급 투입되었다.  현재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을 파악 중에 있으며, 중앙산불상황실에서는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6-23
  • (1보)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단석리 산불발생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3월 23일(월요일) 13시 14분경에,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단석리 산70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 진화 산림헬기 4대를 투입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 정상부근에서 발생한 산불로서, 산불진화차 2대와 공무원 8명,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 15명, 예방진화대 15명 총 38명이 진화 현장에 긴급 투입되었다. 현재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을 파악 중에 있으며, 중앙산불상황실에서는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3-23
  • (1보)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산불발생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3월 8일(일요일) 13시 30분경에, 강원도 화촌면 풍천리 산77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 진화헬기 3대(산림청 헬기 2대, 임차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 정상부근에서 발생한 산불로서, 산불진화차 1대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이 진화 현장에 긴급 투입되었다. 현재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을 파악 중에 있으며, 중앙산불상황실에서는 빠른시간 내 진화를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3-08
  • (1보)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마현리 민북지역 내 산불발생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월 2일(일요일) 16시 53분경에, 강원도 화천시 상서면 마현리 산36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 진화헬기 3대(산림청 헬기 1대, 임차헬기 1대, 군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민통선 지역 안에서 발생한 산불로서, 산불진화차 1대와 소방차 4대, 진화인력 100여명이 진화 현장에 긴급 투입되었다. 이번 산불은 군부대 인근에서 발생된 산불로서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을   파악중에 있으며, 중앙산불상황실에서는 오늘 중 진화를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2-02
  • 산림청, 산불재난 상시 통합 대응체계 강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겨울철 가뭄이 지속되고 성묘객과 등산객 등 산림 활동인구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산불관리로 피해 저감과 국민안전 확보를 목표로 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기에는 전국 300여 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건조기후로 산불이 날 가능성이 큰 봄철(1.25.∼5.15.)과 가을철(11.1.∼12.15.)에는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대형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총력 대응한다. 이 기간에는 중앙 및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를 24시간 체제로 강화하고, 지역별 관계기관의 긴밀한 공조로 초동대응력을 높인다. 둘째, 다양한 정보와 과학기술을 활용한 원인별 맞춤형 산불예방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산불방지 인력 2만 2천 명을 투입해 산불취약지역을 감시하고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전체 산불 원인의 36%를 차지하는 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해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은 한시적으로 입산과 등산로를 통제한다. 아울러 정보통신(IT)기술이 적용된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신고부터 진화 완료까지 현장 영상, 진화자원 투입, 산불확산 분석 등 산불상황을 중앙산불상황실, 유관기관 등과 공유한다. 이 외에도 농·산촌의 관행적인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근절하기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계속 추진하고 실천 우수마을을 선정·포상한다. 셋째, 산불 발생 시에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산림 피해를 최소화한다. 상황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산불현장에 통합지휘본부를 가동해 소방, 군, 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조한다. 특히, 국유림관리소장 등 ‘산불현장지휘지원단’을 현장에 파견해 지자체장의 통합지휘를 지원한다. 또 초동진화를 위해 산림헬기 47대와 지자체 임차 66대를 상시 운영하고, 유관기관 헬기(소방 28, 군 16)와 공조진화를 추진한다. 특히, 공중진화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말 초대형헬기(S-64) 2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노후 헬기를 연차적으로 교체·확충하고 정비프로그램과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야간·도심·대형 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를 광역단위로 운영해 지상진화 역량을 높이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한다. 국민 안전 측면에서는 빠른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를 위해 산불발생 또는 산불발생 위험 상승 시 긴급재난문자(CBS)를 발송하고, 산불상황을 신속하게 언론에 제공한다. 넷째, 체계적인 산불 원인조사와 사후평가·분석을 통해 유사사례의 재발을 방지한다. 산불발생 시 지역별로 구성된 ‘산불전문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하고, 주요산불에는 중앙단위 합동조사반을 파견하여 원인을 규명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산불피해지에 대한 조사감식을 의무화해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복구방안을 강화한다. □ 마지막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통해 산불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화차 등 국내 진화장비를 제공해 아시아국가의 산불능력배양 지원 등 산불분야 국제협력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산행 시 흡연과 불씨 취급을 금지하는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1-30
  •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근무체제 돌입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유창용 소장)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늘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산불 최소화를 위한 산불방지 비상근무체계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기상전망을 11월~12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고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지역별로 건조한 가운데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간 산불발생 건수의 7%가 가을철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로 전체의 51%를 차지합니다.         등산객, 휴양객 등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발생 비중이 높음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대형1대)를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 할 수 있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산불피해 면적 최소화에 만전을 다할 것이다.   유창용 소장은 “산불은 진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며 산을 찾을 때에는 라이터, 성냥과 같은 인화물질은 휴대하지 말고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허가 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동은 자제하고 산불 발견 시 산림청 중앙산불상황실(042-481-4119)이나 소방관서(119) 등 가까운 행정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 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11-01
  • 전북지역 산불비상근무체계 본격 가동
    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는 예년보다 일주일 앞 당긴 1월25일부터 5월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 정하고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비상근무체계를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불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초동진화를 통한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림항공기(초대형 1대, 대형 2대)의 100% 가동률과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출동태세가 유지된다.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지역과 시간대에 산림항공기의 초계 비행을 통한 공중 감시로 산불발견 즉시 진화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논·밭두렁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 소각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상계도 활동을 병행하여 산불방지 임무에 총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철희 소장은 “산불은 주로 입산자 실화와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지만 일단 산불이 발생되면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므로 작은 불씨 하나에도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산불 발견 시 소방관서(119)나 중앙산불상황실(042-481-4119)등 가까운 행정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1-23
  • 진천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방지 위한 비상근무체제 돌입!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유창용 소장)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봄철 산불 최소화를 위한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한다. 금년 봄철 평균기온은 평년(11.7℃)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236.6mm)과 비슷하거나 적을 전망이고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과 전국동시지방선거, 공휴일 및 연휴기간 장기화, 캠핑 등 산림 휴양객의 증가로 인한 인위적인 산불 발생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산불예방 활동이 필요하다. 산불 발생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421건, 산림 603ha 피해 중 입산자 실화 154건 37%, 소각산불 130건 31%가 대부분 차지하고, 1∼2월은 산불발생 건수의 68건 1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주요 시기별 공중 계도 및 감시비행과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초대형 1대, 대형3대)를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 할 수 있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산불피해 면적 최소화에 만전을 다할 것이다. 유창용 소장은 “산불은 진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며 산을 찾을 때에는 라이터, 성냥과 같은 인화물질은 휴대하지 말고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허가 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동은 자제하고 산불 발견 시 중앙산불상황실(042-481-4119)이나 소방관서(119) 등 가까운 행정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 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1-22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대형 산불 ‘제로화’ 도전!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봄철 산불 조심기간(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을 맞아 1월 27일(수) 산불예측분석센터 현판식을 갖고, 산불 예방을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재해 주관 연구기관으로 「산림보호법」에 따라 국가 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운영하여 대형 산불과 동시 다발 산불이 언제 어느 곳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지를 예측, 산불 담당자와 전 국민에게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에는 현장 정보와 지형, 기상, 숲 상태를 이용하여 산불이 어디로 확산될 것인지를 예측하고 진화와 대피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현장에 파견하는 2개 팀을 구성하여 진화 활동을 측면 지원하며, 최초 발화지 및 원인을 조사한다. 현장지원팀은 산불 조사․감식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원으로 구성하였다. 센터에서는 대형화면을 통해 산불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은 물론, 전국에 설치ㆍ운영 중인 산불감시카메라 영상화면의 공유도 가능하다. 아울러 산불 현장과 상황실 간의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와 영상회의 등이 가능한데, 이러한 시스템을 활용하여 산림청 중앙산불상황실의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지원한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과학적 자료 분석을 통한 정확한 예측과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청이 내건 ‘대형 산불 제로화’를 달성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1-28

산림환경 검색결과

  •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 및 대응에 총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공고하였으며, 29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가을철 산불재난에 총력 대응한다. 올해 가을철 산불예방은 주요 원인별 예방 차원의 산불방지 활동에 중점을 두고, 산불이 발생할 경우 지능형(스마트) 산불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일사불란한 협업을 통해 초기 단계에서 진화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 가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 : 산불 원인별 선제적 예방,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 진화, 원인감식 및 가해자 검거, 지능형(스마트) 산불상황관리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 동안 평균 27건의 산불과 8.4㏊의 산림피해가 났으며, 지난해의 경우와 비교하면 산불건수는 156%, 산림피해는 103%가 증가하였다.     * (가을철 10년 평균) 26.6건, 8.4㏊ → (’19년) 35건, 5.1㏊ → (’20년) 68건, 17.02㏊    전년 주요 발생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4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소각 15%, 건축물화재 전이 1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년 지역별 가을철 산불발생을 분석하면 경기도 21%, 경북 15%, 강원 8% 순으로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 지역의 산불이 크게 증가하였다. 산불예방 중점 추진대책으로는 입산자 부주의와 소각 산불로 인한 산불 발생이 54%로 산불발생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한시적으로 전국 산림의 182만㏊, 등산로 7,481㎞ 구간의 입산을 통제하고, 지역주민들과 공동으로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통해 소각대상물을 파쇄·수거할 예정이다.      * 입산통제 지역과 등산로 통제 구간 정보는 포털사이트 지도항목의 등산로 내역을 확인하거나 해당 지자체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 입산통제구역 182만ha(전체 산림의 25%), 등산로 통제구간 7,481km(전체 등산로의 16%) 폐기물 불법소각, 건축물 화재, 풍등 날리기 등 산림 외 불씨로 인한 산불에 대비해 산림 연접지 화재 시 사전 예방적 물뿌리기를 실시하고, 산불감시 22,755명, 무인감시카메라 1,488대, 산림드론 등 감시인력과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가 긴급대응하고 산불진화헬기 114대, 광역단위 산불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 534명 등이 신속히 투입되어 조기진화에 나선다.     * 산불진화 가용헬기(183대) : 산림 47, 지자체 67, 소방 30, 군 30, 경찰 8, 국립공원 1 체계적인 산불원인 감식과 가해자 조사를 위해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원인조사반 및 산림특별사법경찰관(1,335명) 중심의 검거반 운영과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정보통신기술 기반(ICT 플랫폼), 산림드론(32개단 211명)을 활용한 산불감시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감시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최신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불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산불감시·진화 인력과 주민의 안전한 대피를 위하여 위치정보와 최첨단 장비, 기술을 반영한 지능형(스마트) 산불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불상황관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등의 실시간 입체적인 현장정보를 배경으로 전국의 담수지, 송전탑, 저유소 등 국가기간산업 시설 현황을 추가 탑재하여 산불진화 용수를 신속히 공급하고, 국가 주요시설 보호를 강화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하여 중앙산불상황실과 현장 지휘본부를 직통회선(핫라인)으로 연결하고, 산불진화대원에게 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의 ‘산불재난안전통신기’(15,070대)를 보급하여 신속 정확한 위치정보와 실시간 영상전송을 통하여 효과적인 진화작전을 공유와 진화대원의 안전을 확보했다.  산불 현장에서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장(통합지휘권자)의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구축을 위해 산림청 소속 산불재난 현장지원단 파견과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등 첨단 기능이 탑재된 현장 지휘차를 투입하여 신속한 상황판단과 통합 지휘를 지원한다. 고도화된 산불지휘차(190대)는 상황관제시스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산불현장 영상 등 7종의 시스템을 탑재하고 중앙산불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여 진화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  현장지휘차 탑재 시스템 : 산불상황관제, 산불확산예측, 산불위험예보, 산불현장영상(3종), 산림항공지원 등 7종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대응은 산림청과 유관기관의 노력만으로 막아낼 수 없다”라며 “이번 가을철은 다소 완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산행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으로, 산불예방을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9
  •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1~12.15) 산불예방 및 재난대응에 총력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본격 단풍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총력대응한다. 산불발생 원인별로 예방 차원의 산불방지 활동에 중점을 두고, 산불이 발생할 경우 스마트 산불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일사불란한 협업을 통해 초기 단계에서 진화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 가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 ▴산불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산불 원인별 선제적 예방 ▴산림 외 비화산불 신속 차단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 진화 ▴원인감식 및 가해자 조사 ▴스마트 산불상황관리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에서 12월 15일 사이 평균 2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20㏊의 산림피해가 났고, 지난해의 경우 건수는 39%가 증가하였으나, 산림피해는 75%가 감소하였다.     * (가을철 10년 평균) 27건, 20㏊ → (’18년) 19건, 1.6㏊ → (’19년) 35건, 5.1㏊ 주요 발생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44%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소각 17%, 건축물화재 전이 6% 순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등 산불 유관기관 정책협의체를 통해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중앙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산불대응상황을 점검·지원한다. 산불발생 원인중 입산자 부주의와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61%로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산불조심기간 중 한시적으로 전국 산림의 149만㏊, 등산로 5,833㎞ 구간의 입산을 통제하고 지역주민들과 공동으로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통해 소각대상물을 파쇄·수거할 예정이다. 입산통제 지역과 등산로 통제 구간 정보는 포털사이트 지도항목의 등산로 내역을 확인하거나 해당 지자체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 입산통제구역 149만ha(24%), 등산로 통제구간 5,833km(16%)  폐기물 불법소각, 건축물 화재, 풍등 날리기 등 산림 외 불씨로 인한 산불에 대비해 산림연접지 화재 시 사전 예방적 물뿌리기를 실시하고, 산불감시 20,671명, 무인감시카메라 1,488대 등 감시인력과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가 긴급대응하고 산불진화헬기 112대, 광역단위 산불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 540명 등이 신속히 투입되어 조기진화에 나선다.     * 산불진화 가용헬기(166대) : 산림 48, 지자체 64, 소방 30, 군 20, 경찰 3, 국립공원 1 체계적인 산불원인 감식과 가해자 조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으로 산불피해지 조사를 실시하고, 무인 폐회로 티브이(CCTV), 지능형 무인기(스마트 드론) 등 감시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할 수 있는 산불가해자 신고포상금 제도를 널리 홍보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국민들의 자율적인 감시와 참여를 유도한다. 산림청은 올해 가을철부터 산불확산예측시스템을 평면형에서 삼차원(3D) 방식으로 개선하고, 국가주요시설 위치정보 연동 등 최첨단 장비와 기술을 반영해 산불상황 관제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입체적인 현장정보를 배경으로 전국의 담수지, 송전탑, 저유소 등 국가기간산업 시설 현황을 추가 탑재하여 산불진화 용수를 신속히 공급하고, 국가 주요시설 보호를 강화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하여 중앙산불상황실과 현장 지휘본부를 직통회선(핫라인)으로 연결하고, 산불진화대원에게 “스마트 앱” 기능이 탑재된 위치 확인 시스템(GPS) 단말기를 보급하여 효과적인 진화작전을 공유하고 진화대원의 안전을 확보했다.  산불 현장에서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장(통합지휘권자)의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구축을 위해 산림청 소속 산불재난 현장지원단 파견과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등 첨단 기능이 탑재된 현장 지휘차를 투입하여 신속한 상황판단과 통합 지휘를 지원한다. 산불지휘차는 상황관제시스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산불현장 영상 등 7종의 시스템을 탑재하고 중앙산불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여 진화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  현장지휘차 탑재 시스템 : 산불상황관제, 산불확산예측, 산불위험예보, 산불현장영상(3종), 산림항공지원 등 7종 기상청에 따르면 금년 가을철 기상여건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12월부터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눈이 내리기 전까지는 항상 산불위험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불대응은 산림청과 유관기관의 노력만으로 막아낼 수 없다”라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산행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주시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방지를 위해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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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 및 대응에 총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공고하였으며, 29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가을철 산불재난에 총력 대응한다. 올해 가을철 산불예방은 주요 원인별 예방 차원의 산불방지 활동에 중점을 두고, 산불이 발생할 경우 지능형(스마트) 산불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일사불란한 협업을 통해 초기 단계에서 진화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 가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 : 산불 원인별 선제적 예방,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 진화, 원인감식 및 가해자 검거, 지능형(스마트) 산불상황관리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 동안 평균 27건의 산불과 8.4㏊의 산림피해가 났으며, 지난해의 경우와 비교하면 산불건수는 156%, 산림피해는 103%가 증가하였다.     * (가을철 10년 평균) 26.6건, 8.4㏊ → (’19년) 35건, 5.1㏊ → (’20년) 68건, 17.02㏊    전년 주요 발생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4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소각 15%, 건축물화재 전이 1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년 지역별 가을철 산불발생을 분석하면 경기도 21%, 경북 15%, 강원 8% 순으로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 지역의 산불이 크게 증가하였다. 산불예방 중점 추진대책으로는 입산자 부주의와 소각 산불로 인한 산불 발생이 54%로 산불발생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한시적으로 전국 산림의 182만㏊, 등산로 7,481㎞ 구간의 입산을 통제하고, 지역주민들과 공동으로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통해 소각대상물을 파쇄·수거할 예정이다.      * 입산통제 지역과 등산로 통제 구간 정보는 포털사이트 지도항목의 등산로 내역을 확인하거나 해당 지자체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 입산통제구역 182만ha(전체 산림의 25%), 등산로 통제구간 7,481km(전체 등산로의 16%) 폐기물 불법소각, 건축물 화재, 풍등 날리기 등 산림 외 불씨로 인한 산불에 대비해 산림 연접지 화재 시 사전 예방적 물뿌리기를 실시하고, 산불감시 22,755명, 무인감시카메라 1,488대, 산림드론 등 감시인력과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가 긴급대응하고 산불진화헬기 114대, 광역단위 산불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 534명 등이 신속히 투입되어 조기진화에 나선다.     * 산불진화 가용헬기(183대) : 산림 47, 지자체 67, 소방 30, 군 30, 경찰 8, 국립공원 1 체계적인 산불원인 감식과 가해자 조사를 위해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원인조사반 및 산림특별사법경찰관(1,335명) 중심의 검거반 운영과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정보통신기술 기반(ICT 플랫폼), 산림드론(32개단 211명)을 활용한 산불감시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감시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최신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불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산불감시·진화 인력과 주민의 안전한 대피를 위하여 위치정보와 최첨단 장비, 기술을 반영한 지능형(스마트) 산불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불상황관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등의 실시간 입체적인 현장정보를 배경으로 전국의 담수지, 송전탑, 저유소 등 국가기간산업 시설 현황을 추가 탑재하여 산불진화 용수를 신속히 공급하고, 국가 주요시설 보호를 강화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하여 중앙산불상황실과 현장 지휘본부를 직통회선(핫라인)으로 연결하고, 산불진화대원에게 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의 ‘산불재난안전통신기’(15,070대)를 보급하여 신속 정확한 위치정보와 실시간 영상전송을 통하여 효과적인 진화작전을 공유와 진화대원의 안전을 확보했다.  산불 현장에서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장(통합지휘권자)의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구축을 위해 산림청 소속 산불재난 현장지원단 파견과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등 첨단 기능이 탑재된 현장 지휘차를 투입하여 신속한 상황판단과 통합 지휘를 지원한다. 고도화된 산불지휘차(190대)는 상황관제시스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산불현장 영상 등 7종의 시스템을 탑재하고 중앙산불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여 진화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  현장지휘차 탑재 시스템 : 산불상황관제, 산불확산예측, 산불위험예보, 산불현장영상(3종), 산림항공지원 등 7종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대응은 산림청과 유관기관의 노력만으로 막아낼 수 없다”라며 “이번 가을철은 다소 완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산행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으로, 산불예방을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9
  •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1~12.15) 산불예방 및 재난대응에 총력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본격 단풍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총력대응한다. 산불발생 원인별로 예방 차원의 산불방지 활동에 중점을 두고, 산불이 발생할 경우 스마트 산불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일사불란한 협업을 통해 초기 단계에서 진화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 가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 ▴산불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산불 원인별 선제적 예방 ▴산림 외 비화산불 신속 차단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 진화 ▴원인감식 및 가해자 조사 ▴스마트 산불상황관리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에서 12월 15일 사이 평균 2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20㏊의 산림피해가 났고, 지난해의 경우 건수는 39%가 증가하였으나, 산림피해는 75%가 감소하였다.     * (가을철 10년 평균) 27건, 20㏊ → (’18년) 19건, 1.6㏊ → (’19년) 35건, 5.1㏊ 주요 발생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44%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소각 17%, 건축물화재 전이 6% 순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등 산불 유관기관 정책협의체를 통해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중앙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산불대응상황을 점검·지원한다. 산불발생 원인중 입산자 부주의와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61%로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산불조심기간 중 한시적으로 전국 산림의 149만㏊, 등산로 5,833㎞ 구간의 입산을 통제하고 지역주민들과 공동으로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통해 소각대상물을 파쇄·수거할 예정이다. 입산통제 지역과 등산로 통제 구간 정보는 포털사이트 지도항목의 등산로 내역을 확인하거나 해당 지자체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 입산통제구역 149만ha(24%), 등산로 통제구간 5,833km(16%)  폐기물 불법소각, 건축물 화재, 풍등 날리기 등 산림 외 불씨로 인한 산불에 대비해 산림연접지 화재 시 사전 예방적 물뿌리기를 실시하고, 산불감시 20,671명, 무인감시카메라 1,488대 등 감시인력과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가 긴급대응하고 산불진화헬기 112대, 광역단위 산불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 540명 등이 신속히 투입되어 조기진화에 나선다.     * 산불진화 가용헬기(166대) : 산림 48, 지자체 64, 소방 30, 군 20, 경찰 3, 국립공원 1 체계적인 산불원인 감식과 가해자 조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으로 산불피해지 조사를 실시하고, 무인 폐회로 티브이(CCTV), 지능형 무인기(스마트 드론) 등 감시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할 수 있는 산불가해자 신고포상금 제도를 널리 홍보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국민들의 자율적인 감시와 참여를 유도한다. 산림청은 올해 가을철부터 산불확산예측시스템을 평면형에서 삼차원(3D) 방식으로 개선하고, 국가주요시설 위치정보 연동 등 최첨단 장비와 기술을 반영해 산불상황 관제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입체적인 현장정보를 배경으로 전국의 담수지, 송전탑, 저유소 등 국가기간산업 시설 현황을 추가 탑재하여 산불진화 용수를 신속히 공급하고, 국가 주요시설 보호를 강화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하여 중앙산불상황실과 현장 지휘본부를 직통회선(핫라인)으로 연결하고, 산불진화대원에게 “스마트 앱” 기능이 탑재된 위치 확인 시스템(GPS) 단말기를 보급하여 효과적인 진화작전을 공유하고 진화대원의 안전을 확보했다.  산불 현장에서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장(통합지휘권자)의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구축을 위해 산림청 소속 산불재난 현장지원단 파견과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등 첨단 기능이 탑재된 현장 지휘차를 투입하여 신속한 상황판단과 통합 지휘를 지원한다. 산불지휘차는 상황관제시스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산불현장 영상 등 7종의 시스템을 탑재하고 중앙산불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여 진화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  현장지휘차 탑재 시스템 : 산불상황관제, 산불확산예측, 산불위험예보, 산불현장영상(3종), 산림항공지원 등 7종 기상청에 따르면 금년 가을철 기상여건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12월부터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눈이 내리기 전까지는 항상 산불위험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불대응은 산림청과 유관기관의 노력만으로 막아낼 수 없다”라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산행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주시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방지를 위해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0-29
  • (1보) 강원도 홍천군 동면 속초리 산불 진화중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6월 23일(화요일) 09시 50분경에, 강원도 홍천군 동면 속초리 산271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림청 산불 진화 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 정상부근에서 발생한 산불로서, 산불진화차 1대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이 진화 현장에 긴급 투입되었다.  현재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을 파악 중에 있으며, 중앙산불상황실에서는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6-23
  • 산림청, 산불재난 상시 통합 대응체계 강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겨울철 가뭄이 지속되고 성묘객과 등산객 등 산림 활동인구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산불관리로 피해 저감과 국민안전 확보를 목표로 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기에는 전국 300여 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건조기후로 산불이 날 가능성이 큰 봄철(1.25.∼5.15.)과 가을철(11.1.∼12.15.)에는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대형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총력 대응한다. 이 기간에는 중앙 및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를 24시간 체제로 강화하고, 지역별 관계기관의 긴밀한 공조로 초동대응력을 높인다. 둘째, 다양한 정보와 과학기술을 활용한 원인별 맞춤형 산불예방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산불방지 인력 2만 2천 명을 투입해 산불취약지역을 감시하고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전체 산불 원인의 36%를 차지하는 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해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은 한시적으로 입산과 등산로를 통제한다. 아울러 정보통신(IT)기술이 적용된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신고부터 진화 완료까지 현장 영상, 진화자원 투입, 산불확산 분석 등 산불상황을 중앙산불상황실, 유관기관 등과 공유한다. 이 외에도 농·산촌의 관행적인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근절하기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계속 추진하고 실천 우수마을을 선정·포상한다. 셋째, 산불 발생 시에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산림 피해를 최소화한다. 상황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산불현장에 통합지휘본부를 가동해 소방, 군, 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조한다. 특히, 국유림관리소장 등 ‘산불현장지휘지원단’을 현장에 파견해 지자체장의 통합지휘를 지원한다. 또 초동진화를 위해 산림헬기 47대와 지자체 임차 66대를 상시 운영하고, 유관기관 헬기(소방 28, 군 16)와 공조진화를 추진한다. 특히, 공중진화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말 초대형헬기(S-64) 2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노후 헬기를 연차적으로 교체·확충하고 정비프로그램과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야간·도심·대형 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를 광역단위로 운영해 지상진화 역량을 높이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한다. 국민 안전 측면에서는 빠른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를 위해 산불발생 또는 산불발생 위험 상승 시 긴급재난문자(CBS)를 발송하고, 산불상황을 신속하게 언론에 제공한다. 넷째, 체계적인 산불 원인조사와 사후평가·분석을 통해 유사사례의 재발을 방지한다. 산불발생 시 지역별로 구성된 ‘산불전문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하고, 주요산불에는 중앙단위 합동조사반을 파견하여 원인을 규명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산불피해지에 대한 조사감식을 의무화해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복구방안을 강화한다. □ 마지막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통해 산불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화차 등 국내 진화장비를 제공해 아시아국가의 산불능력배양 지원 등 산불분야 국제협력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산행 시 흡연과 불씨 취급을 금지하는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1-30
  •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근무체제 돌입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유창용 소장)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늘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산불 최소화를 위한 산불방지 비상근무체계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기상전망을 11월~12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고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지역별로 건조한 가운데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간 산불발생 건수의 7%가 가을철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로 전체의 51%를 차지합니다.         등산객, 휴양객 등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발생 비중이 높음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대형1대)를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 할 수 있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산불피해 면적 최소화에 만전을 다할 것이다.   유창용 소장은 “산불은 진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며 산을 찾을 때에는 라이터, 성냥과 같은 인화물질은 휴대하지 말고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허가 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동은 자제하고 산불 발견 시 산림청 중앙산불상황실(042-481-4119)이나 소방관서(119) 등 가까운 행정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 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11-01
  • 전북지역 산불비상근무체계 본격 가동
    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는 예년보다 일주일 앞 당긴 1월25일부터 5월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 정하고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비상근무체계를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불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초동진화를 통한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림항공기(초대형 1대, 대형 2대)의 100% 가동률과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출동태세가 유지된다.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지역과 시간대에 산림항공기의 초계 비행을 통한 공중 감시로 산불발견 즉시 진화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논·밭두렁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 소각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상계도 활동을 병행하여 산불방지 임무에 총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철희 소장은 “산불은 주로 입산자 실화와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지만 일단 산불이 발생되면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므로 작은 불씨 하나에도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산불 발견 시 소방관서(119)나 중앙산불상황실(042-481-4119)등 가까운 행정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1-23
  • 진천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방지 위한 비상근무체제 돌입!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유창용 소장)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봄철 산불 최소화를 위한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한다. 금년 봄철 평균기온은 평년(11.7℃)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236.6mm)과 비슷하거나 적을 전망이고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과 전국동시지방선거, 공휴일 및 연휴기간 장기화, 캠핑 등 산림 휴양객의 증가로 인한 인위적인 산불 발생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산불예방 활동이 필요하다. 산불 발생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421건, 산림 603ha 피해 중 입산자 실화 154건 37%, 소각산불 130건 31%가 대부분 차지하고, 1∼2월은 산불발생 건수의 68건 1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주요 시기별 공중 계도 및 감시비행과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초대형 1대, 대형3대)를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 할 수 있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산불피해 면적 최소화에 만전을 다할 것이다. 유창용 소장은 “산불은 진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며 산을 찾을 때에는 라이터, 성냥과 같은 인화물질은 휴대하지 말고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허가 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동은 자제하고 산불 발견 시 중앙산불상황실(042-481-4119)이나 소방관서(119) 등 가까운 행정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 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1-22
  • 산불전문 기관의 진화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대선을 앞둔 지난 6일 강원도 강릉, 삼척과 경북 상주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여의도 면적(290ha)의 1.2배에 달하는 340ha의 산림이 소실되면서 산불 대응체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산불 발생 지역 주민에게 대피하도록 안내하는 재난문자가 발송되지 않았고, 8일에는 삼척 산불 진화에 나섰던 산림청 헬기가 비상착륙하며 정비사가 사망하는 사고마저 발생하였다. 이에 대해 산불진화 헬기 동원과 지휘 체계가 미흡하여 산불 초기 진화에 핵심적인 자원인 헬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현재 산불 재난은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산림청 소속 헬기 45대와 지자체가 산불조심 기간에 임차한 헬기 64대를 운용하여 초기 대응을 하고 있으나, 이번과 같이 대형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한 경우 대응에 역부족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방, 군 등이 보유한 지원 헬기도 지역별로 분산되어 각기 지휘받고 있어 산림청 중앙산불상황실에서 긴급히 요청하더라도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산불에 동원되는 지상진화 인력도 각 지자체와 산림청에서 운용하는 산불전문진화대와 소방 당국에서 운영하는 소방대원이 산불 현장에 각기 투입되어 공조 진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지휘체계의 혼선을 빚는 경우가 많다. 이번 강원도 산불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점에 대한 논의 중에 산불 진화 업무를 산림 당국보다는 소방 당국이 맡아야 한다는 일부 주장이 있다. 산림 당국은 산림 조성 및 관리는 전문이지만 화재 진압에는 전문성 및 자원동원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이유로 들고 있다. 그렇다면 산불진화 업무를 소방 당국이 이관 받는 방안과 현행대로 산림청이 관장하되 지휘권을 통합하고 헬기 등 산불진화 자원, 인력을 확충하는 방안 중 어느 쪽이 나을 지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산불의 특성에 맞게 진화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지를 보면 산불은 기후와 지형, 토양, 산림 수종, 생태 등에 따른 확산 양상을 고려하여 진화하여야 하므로 일반적인 화재를 담당하는 소방 당국보다는 산림 부처가 전문성을 토대로 종합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산불 진화 역량을 비교해보면 일견 소방 당국이 자원동원 능력이 클 것으로 보이나, 실제 현장에 투입되는 진화헬기, 장비, 인력을 비교해 보면 소방 당국보다 산림 당국이 산악지역에 직접 투입되는 산불 진화에 특화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산림헬기는 물탱크를 부착한 대형헬기 위주로 되어 있어 인명구조 목적인 소방헬기와 비교해 진화용수 담수능력에서부터 큰 차이가 나며, 산불기간 외에는 산림병해충 방제 등 산림사업에 활용되고 있으므로 산림에서의 운용 숙련도 측면에서 소방헬기보다 우위에 있다. 지상진화에 활용되는 진화 장비를 비교해보더라도, 소방 당국의 장비는 산림 하단부 주택을 보호하거나 진화용수를 공급해주는 보완하는 기능 이상의 역할에는 적합하지 않고, 산림에 깊숙이 진입해야 하는 잔불 진화, 뒷불 감시는 산불전문 진화장비를 갖추고 전문 교육훈련으로 숙달된 산불전문진화대원이 주로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강릉·삼척·상주 산불에 투입된 진화 자원을 비교해 보면, 투입헬기 총 175대 중 산림청 헬기가 96대, 지자체 임차헬기가 26대, 소방헬기가 10대, 군헬기가 43대로 숫자만으로도 산림 당국이 70%를 차지하였고, 진화 인력은 총 3만8천여명 중 공무원이 5,837명, 진화대원이 1,004명, 소방대원이 2,962명, 군인이 19,619명, 기타 8,565명이 투입되었으나 소방인력은 주로 주택으로 산불이 번지지 않도록 하는데 집중되었고, 재불 방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잔불 진화는 천여명 가량 투입된 산불전문진화대원이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을 운용하여 효과적으로 수행하였다. 세 번째로 산불진화 대응 경험을 비교해보면 산불방지 업무는 정부수립 이후 60여년 간 산림청이 수행해 왔으며, 그간의 산림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재해에 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산불을 예방, 진화하며 피해지를 복구하는 일련의 산불관리 업무 수행 능력을 체계적으로 갖춰왔다. 물론 소방 당국도 산불 진화에 적극 협력해왔으나 주관 부처로서의 경험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산림에 대한 애착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부인할 수 없는데, 전국의 산림공무원은 직접 조성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산불방지를 위한 정책수립, 예방, 진화, 복구라는 일련의 종합적인 과정을 산림보호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산불 업무를 관장하고 있어, 소방 당국보다 책임감 있게 산불방지를 수행할 수 있다. 이상으로 살펴본 바와 같이 이번과 같은 다수의 불가항력적인 대형산불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진화 조직을 일원화 한다거나 산불재난 주관 기관을 소방 당국으로 변경하기 보다는 산불진화 동원 및 지휘 권한을 이미 대응체계 및 역량을 갖춘 산림청에 통합 부여하고 헬기, 장비, 인력을 충분하게 확충하는 방안이 더 타당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적으로도 산불 예방 및 진화 업무는 생태적 산불방지 및 산림특성을 고려하여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산림부처에서 관장하게 하는 것이 대세이며,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부터 진화, 복구까지 하나의 기관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적 산불관리(IFM, Integrated Fire Management)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과 같은 산불진화 주관기관에 대한 논란은 20년전 그리스에서도 있었으나 산불진화 업무만을 산림부처에서 분리하여 소방부처가 담당하게 함으로써 예산은 3배로 늘어났으나 오히려 산불피해는 증가한 실패 사례가 있다. 포르투갈에서도 산불주관 부서가 1982년 산림청에서 소방청으로 바뀌었으나 2003년에 피해면적이 40만ha에 이르는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이듬해 다시 산불업무를 산림청으로 이관하였다. 한편 일본의 경우 소방청이 산불 진화 업무도 맡고 있으나 이는 기후적 특성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크게 번지지 않아 지진 등 다른 재해와 통합 관장해온 것이고, 최근 미야기현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240여 세대가 피난하는 등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우리나라가 가진 산불대응 시스템은 2015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한 제6차 세계산불총회를 통해 전세계 산불관계자로부터 갈채를 받았으며, 아시아 산불네트워크 의장국으로서 우리의 산불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아시아 등 개도국에 전수하고 있다. 이번 강릉․삼척 대형산불을 교훈 삼아 산림 당국은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추가 신설 운영 및 진화헬기 확충 등을 통해 산불진화 역량을 더욱 확대 강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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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5-18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대형 산불 ‘제로화’ 도전!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봄철 산불 조심기간(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을 맞아 1월 27일(수) 산불예측분석센터 현판식을 갖고, 산불 예방을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재해 주관 연구기관으로 「산림보호법」에 따라 국가 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운영하여 대형 산불과 동시 다발 산불이 언제 어느 곳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지를 예측, 산불 담당자와 전 국민에게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에는 현장 정보와 지형, 기상, 숲 상태를 이용하여 산불이 어디로 확산될 것인지를 예측하고 진화와 대피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현장에 파견하는 2개 팀을 구성하여 진화 활동을 측면 지원하며, 최초 발화지 및 원인을 조사한다. 현장지원팀은 산불 조사․감식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원으로 구성하였다. 센터에서는 대형화면을 통해 산불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은 물론, 전국에 설치ㆍ운영 중인 산불감시카메라 영상화면의 공유도 가능하다. 아울러 산불 현장과 상황실 간의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와 영상회의 등이 가능한데, 이러한 시스템을 활용하여 산림청 중앙산불상황실의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지원한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과학적 자료 분석을 통한 정확한 예측과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청이 내건 ‘대형 산불 제로화’를 달성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1-28
  • [기고] 작은 불씨 대형산불 된다.
     완연한 봄 날씨 속에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벚꽃은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든다. 벚꽃은 피어있을 때 화려함보다 오히려 꽃잎이 봄바람 타고 눈처럼 거리에 흩날리듯 떨어질 때 유독 인상적이다. 벚꽃의 꽃말이‘순결, 절세미인’이듯, 가장 아름다운 순간(Cherry Blossom) 꽃이 피고 지는 과정이 우리의 삶과 무척 닮아있다고 한다. 짧고 화려하기에 더욱 더 잊히지 않는 추억으로 남는 것이다. 사람들은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을 따듯한 봄이 되면서부터 대지에 생명의 기운이 솟아나듯 기지개를 켜며 야외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한해의 농사를 준비하는 농부의 손에는 쟁기가 들리고, 따스한 봄바람에 화사하게 열리는 꽃망울을 보기위해 휴일이나 주말마다 유명산과 축제 장소에는 상춘객들로 북적이게 된다.        하지만 풍년을 기원하는 농민의 마음이,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들과 평생의 추억으로 함께하는 꽃구경을 누가 불편한 눈으로 볼까 하지만 국토면적의 64%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에서 봄철에 발생하는 산불 대부분이 사람들의 부주의함으로 발생하는 인재이기에 마음이 아프다. 논․밭두렁을 태우고, 농산쓰레기를 태우고, 산에서 담배를 피우고, 불을 피워 취사를 하다 산불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2일 전국적으로 30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하루 만에 축구장 30개 면적인 23ha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2002년에 발생한 63건 이후 최다 산불 건수를 기록했고, 현재까지 전국에서 크고 작은 321건(4. 14.기준)의 산불이 발생하여 여의도 면적의 절반이 넘는 165ha가 불에 타 없어졌다.  해외의 사례를 보게 되면 그 규모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커지게 되는데, 지난 2009년 2월 7일 호주 빅토리아 주에서 발생한 산불은 제주도면적의 2.2배가 넘는 41만ha의 산림소실과 230명이 사망하는 최악의 환경적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안 그래도 무분별한 밀림개발에 따른 산림면적 축소로 지구의 허파가 사라져 가는데, 전 지구적 산불로 인한 심각한 산림피해 또한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숨 쉴 수 있는 산소가 그만큼 줄어든다는 얘기다. 우리나라에서 산불방지를 통합 관리하는 산림청에서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주말 중앙산불상황실 운영을 확대하고, 지자체 산림관서에 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지자체장이 현장통합 지휘본부장으로서 효율적 역할을 수행토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언론매체를 통한 산불예방 홍보활동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계도활동, 농진청 SMS를 활용하여 농촌 마을이장, 농민 등 총 38천명을 대상으로 소각금지 및 논·밭두렁 소각의 비효율성에 관해 알리고 있으며 산불 위험 지역이나 취약지역, 위험시간대를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소각산불 특별관리 대상 23개 시·군 등 취약지역 및 위험시간대(10시~16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주말 기동단속과 밀착 감시를 실시하고 있으며 감시 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입체적인 산불감시망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이미 발생한 산불은 초동대응 및 진화자원의 효율적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산림청 산림항공기는 골든타임을 유지하기 위해 산불신고 접수 후 10분 이내에 이륙하여 30분 이내 산불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게 되는데, 유관기관(소방 26대, 군 20대) 및 임차헬기(54대)를 산림청 지휘헬기가 통제하여 공중진화에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지상에서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진화대가 불씨하나 없이 완벽하게 진화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산림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을 거치면서 완전히 헐벗었던 것을 꾸준한 산림녹화정책과 온 국민의 굳은 의지로 세계가 인정하는 녹화성공사례로 평가받는 산림으로 가꾸어 놓았지만, 우거진 산림에 산불이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어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산불이다. 이를 다시 원상 복구하는 과정은 짧게는 40년에서 길게는 100년이란 세월에 걸쳐 막대한 노력과 엄청난 비용이 투자 되어야한다.   산불현장에서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나무들의 절규를 들을 때마다 인고의 세월이 타는 듯 한 아픔을 느낀다. 긴 세월을 비바람 속에서도 꿋꿋이 버텨온 나무들이지만 산불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 산불은 환경 최악의 재난인 동시에 재앙이다. 푸른 숲과 맑은 공기, 울창한 산림을  우리의 아들과 딸들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서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깊이 새겨 소중한 인명과 재산의 손실은 물론 지구환경의 악화도 막아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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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3
  • 산림청, 2014년 산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대형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한 ‘2014 산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2일 개최했다. 이날 훈련은 대형 산불발생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산불중앙사고수습본부 설치와 운영을 통해 체계적이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여부 등을 점검했다. 훈련의 주요내용은 ▲산불발생과 확산 시 수습본부 운영 여부를 결정하는 최초 상황판단회의 개최 ▲중앙산불상황실의 반별 운영 ▲소방방재청 등 산불유관기관들의 임무와 역할 발표 ▲참석자 간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 마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와 강원도 인제군에서는 산불신고부터 진화완료까지 지역산불관리기관의 산불초기 대응과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 등을 점검하는 산불현장대응훈련도 병행해 실시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대형 산불발생 시 산불중앙사고수습본부의 재난대응 체계와 지역산불관리기관의 산불 초기대응 문제점을 찾아 신속한 대응과 복구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0-23
  • 봄철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 이상무
    산림청(청장 이돈구)에서는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5일간을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수립 및 총제적 방지역량을 강화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권용철)는 이 기간동안 산불방지 특별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산불진화헬기 5대 중 까모프 대형헬기 4대는 산불진화에 투입시키고, BELL206L-3 중형헬기 1대는 산불공중지휘통제기 및 산불취약지역감시활동이나 공중계도방송 등을 병행하게 된다. 산불진화헬기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주간정비를 야간정비로 전환하고, 이동정비팀을 편성 운영하여 산불현장에서도 신속하게 정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진화헬기 정비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산불대책본부에서는 최근 10년간 봄철산불조심기간에 연평균 427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1천173ha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발생원인은 입산자실화 42%(179건),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두렁태우기 등 소각에 의한 산불이 28%(117건)를 차지하고, 3~4월에 60대 이상의 지역 주민들에 의해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발견시 산림청 중앙산불상황실 042-481-4116~9번이나 소방서 119번, 가까운 산불감시원이나 마을 이장에게 산불발생장소와 시간, 산불의 크기, 신고자의 인적사항을 알려주면 된다.
    • 뉴스광장
    2012-02-02
  •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근무체제 돌입!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는 산 지킴이로써 푸른 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내달부터 봄철(2.1∼5.15)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봄철 산불 제로화를 위해 전사적인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초대형1대, 대형3대, 중형1대)의 100% 가동률과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비상근무체계 유지 및 공중진화대의 상시 비상대기로 공중과 지상에서의 입체적인 진화로 산불피해 면적을 최소화에 만전을 다 할 것이다. 특히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발생 개연성이 높은 오후 시간대에 중형헬기를 이용한 산불 공중감시 및 계도활동과 강풍 등의 악조건에서 진화능력이 입증된 초대형 헬기는 담수량이 1만리터로 기존 대형헬기보다 약 3배 많은 담수량과 뛰어난 기동성으로 대형헬기와 함께 산불의 초기진화에 큰 몫을 담당함으로써 산 지킴이로써의 역할이 기대된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은 잠시 후손에게 빌려 쓰는 소중한 재산이므로 산을 찾을 때에는 라이터, 성냥과 같은 인화물질은 휴대하지 말 것과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허가 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지 말아 달라”고 했고 산불 발견 시 중앙산불상황실(산림청:042-481-4116~9)이나 소방관서(119), 경찰관서 등 가까운 행정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했다.
    • 뉴스광장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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