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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록성 참나무류, 맞춤형 우량개체 선발로 집중 육성
    붉가시나무 숲   상록성 참나무류는 우리나라 남부의 난대․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며 가시나무, 종가시나무, 붉가시나무, 개가시나무, 참가시나무 등 5개 자생종과 졸가시나무 등 6개의 도입종이 분포한다. 오래전부터 상록성 참나무류는 목재, 도토리묵 생산 등에 활용되었으며 화장품, 의약품 등 기능성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산림자원으로 가치가 높았지만, 분포범위가 제한되어 있어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다. 하지만 최근 지구온난화로 조림지가 북상하여 조림가능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우리나라 남부지역에 분포하는 상록성 참나무류를 대상으로 미래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 단추인 우량개체 선발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종가시나무 군락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제림 육성의 핵심은 형질이 우량한 나무를 제대로 선발하는 것이다. 또한, 우량한 나무는 임목육종 과정을 거쳐 미래 우리나라 산림 육성에 필요한 개량종자 생산에 이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은 산림경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 통용된 선발기법은 소나무, 참나무류 등 분포범위가 넓고 개체 수가 많은 수종에 적합한 선발법으로 상록성 참나무류는 분포범위가 제한적이고 다른 활엽수와 섞여 자라며 숲(임분) 내 출현 개체수가 작아 새로운 선발기법의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번에 개발된 상록성 참나무류 선발기법은 참가시나무와 종가시나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수종별 분포, 생장특성, 생태ㆍ유전적 특성 등 6개 항목으로 평가되는 선발지표를 표준 점수화한 최적화된 기법이다. 종가시나무 군락   이는, 숲(임분)에서 선발된 참나무류의 지표 점수를 표준화하여 일정 점수 이상을 얻은 나무들만 우량개체로서 선발함과 동시에, 숲의 보전가치를 고려한 선발을 통해 유전자원을 함께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산림자원개량연구과 이석우 과장은 “지구온난화 대응과 더불어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상록성 참나무류를 미래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시도는 당연한 것”이라며 “이번에 개발한 선발기법은 상록성 참나무류를 포함한 다른 활엽수에도 적용이 가능한 만큼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을 작성하여 임목의 표준 선발방법 중 하나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확립된 선발기법을 붉가시나무 우량개체 선발에도 적용할 계획이며, 선발된 우량개체들이 개량종자 생산을 위한 채종원 조성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성과는 산림분야 SCI 1등급 국제저널인 Forests 최근호에 게재되었다(doi:10.3390/f11070735). 붉가시나무 군락지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12
  • 숲에서 얻은 국민의 참신한 생각으로 체감형 기술개발연구 발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2일 11시,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제2회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분야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과제 발굴 공모전」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현장 문제 해결형 아이디어를 산림과학기술 개발 연구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편, 지난해 제1회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6개는 올해부터 신규 연구과제로 반영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아이디어를 접수하여 진행했으며 총 40건으로 접수되었다.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장려상 10건으로 총 16개의 아이디어가 선정 되었다. 선정방법은 산‧학‧연 전문가 및 산림청 ‘국민멘토단’이 산림과학기술로서 시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대상은 ‘국산 굴참나무 수피 및 코르크를 이용한 탄성포장재 개발’을 주제로 한 제안이 수상하였다. 목재 생산 이후 폐기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천연제품을 만드는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이 주어졌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6명과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 국민 참여 아이디어 선정 결과> ․대상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 국산 굴참나무 수피 및 코르크를 이용한 탄성포장재 개발 ․최우수상 (온누리상품권 각 50만 원)   - 국산재를 활용한 친환경 삼차원(3D) 프린트 필라멘트 개발   - 심화학습(딥러닝) 기법을 활용한 산림복원대상 후보지 자동추출기법개발 ․우수상 (온누리상품권 각 30만 원)   - 임산물 생산에서 유통을 거쳐 소비까지 가치사슬(Value Chain) 연구   - 위성사진을 통한 우리나라 주요 수종별 분포도 개선 및 쌍방 체계(플랫폼) 개발을 통한 오류 보완에 관한 연구   - 입는 감지기(웨어러블 센서)데이터분석을  활용한 목조 특화 거리 조성에 따른 거리 이용자의 정서적, 심리적 만족도 정량적 평가 ․장려상 (모바일상품권 각 5만 원)   - 항공 영상 및 항공 라이다(LiDAR) 자료를 기반으로 산림내 건강목과 피해목에 대한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체목 추출 연구   - 적외선 광합성 식물 개발을 통한 임목 생산 효율 증대 및 지구온난화 해결 방안   - 우리 산림자원에 맞는 목재 단면의 크기 및 접하부 구조계산과 접합부 철물의 개발을 통해 건축가가 안전하고 쉽게 목구조 설계를 할 수 있는 한국형 표준 중목구조 도서를 만들어 국산 목재의 이용 가치를 최대화한 지속가능한 목재산업의 국산화 도모   - 산나물로부터 병원성 미생물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치료 용제 개발을 위한 퀸산(quinic acid) 유도체 발굴   - 폐목재를 활용한 에어로겔 제조 및 생분해성 흡습·흡착 소재로의 적용   - 폐면섬유를 활용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종자 일체형 법면 녹화 천연 트리코트 네트 개발   - 학습기(머신 러닝)을 활용한 사진 자료 기반 수종 분류 연산방식(알고리즘) 개발   - 기능성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매미나방 유충 저감 기법 개발   - 산불 유래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식물생장촉진제 개발   - 도심 가로수 낙엽 수거 방법 개선을 통한 낙엽 재활용 방안 마련 박종호 산림청장은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산림 연구 사업에 반영하여 임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취지이다”라며, “국민의 뜻과 현장 중심의 수요를 산림과학기술 연구과제로 적극 반영하여 국민과 임업인의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3
  •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선정
    부여국유림(충남 공주시 의당 면 중흥리 20 친환경벌채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의 탄소흡수량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산림자원 순환 경제의 시작점인 벌채의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를 4점 선정하였다. 친환경벌채는 산림의 생태·환경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벌채 방법으로, 우수사례는 2015년부터 선정하여 올해 6번째이다.    친환경벌채 제도는 벌채 구역의 10% 이상 면적을 벌채하지 않고 남겨두어 탄소 흡수 기능 유지·증진* 및 야생동물 서식처 등의 친환경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 20년생 어린나무의 탄소흡수량이 60년 이상 노령화된 나무보다 2배 이상 높음. 연간 산림의 탄소흡수량 : 20년생 11.5 > 60년생 5.6 (tCO²/ha) <친환경벌채 시행 경과>  · (’10. 8. 5.) 1ha당 50본 이상(단목, 군상, 수림대)  · (’17.12.11.) 1ha당 50본 이상(군상, 수림대)  · (’18.4.25.) 산림영향권 50% 이상 존치, 벌채면적 10% 이상 존치(군상, 수림대) 시 산림영향권 50% 존치 의무 면제  · (’19. 7. 9.) 모두베기 잔존목 존치 방법(군상, 수림대→군상, 수림대, 단목) 독림가 및 임업후계자만 친환경벌채 면적 상향(5→10ha)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국유림관리소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하였으며, 총 12개 기관이 참가했다. 산림청은 대학교수,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4개 기관을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부여국유림관리소 대상지(공주, 의당, 중흥)는 산림생태기능 유지를 위한 벌채 후 존치목을 군상① 및 수림대②의 형태로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수림대는 기존 임도망과 연접한 마을을 고려하여 위치‧폭을 선정함으로써 주요가시권에서 벌채지의 노출을 최소화하였으며, 벌채부산물은 전량 수집하여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③로 활용함과 동시에 산불 및 산사태 발생 요인을 최소화하는데도 효과적이었다. 부여국유림(충남 공주시 의당 면 중흥리 20 친환경벌채지      ① 군상 : 산림영향권*을 고려하여 나무를 일정 폭(최소 50미터) 이상의 원형이나 정사각형으로 존치하는 구역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을 보전하는 등 산림의 환경적·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 나무의 높이(수고) 만큼의 면적    ② 수림대 :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에 띠 형태로 존치하는 구간    ③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 벌채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로써 에너지용도 등으로 활용 이밖에 우수상은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장려상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선정되었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선정 및 홍보를 통해 벌채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베고-심고-가꾸는’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26
  • 곡성군, 숲가꾸기 본격 추진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나무심기 사업과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지구온난화 대응에 나섰다. 먼저 곡성군은 올해 240㏊ 면적의 산림에 15억원을 투입해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한다. 편백, 백합, 상수리 등 경제성이 있고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는 수종 49만 본을 심을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을 나무심기에 동참하게 함으로써 숲의 공익적이고 경제적인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조성된 산림에는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1천400㏊ 규모에 달하는 산림에 조림지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식재된 조림목의 활착율을 높이는 등 사후관리에 주력하는 동시에 큰 나무 가꾸기 실행으로 다층 혼효림을 조성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숲을 만들어나간다는 것이다. 한편 대부분의 산림이 사유림인 까닭에 나무심기 및 숲가꾸기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산주의 동의가 필수다. 군 관계자는 산림 소유자들에게 "수시로 우리 군 산림부서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사업 신청을 해 주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13
  • 제15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은 “지난 18일 오후3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산림비전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림분야 단체장 등 축하내빈과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하여 제15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고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한 해 동안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인사 및 단체를 발굴 ․ 시상함으로써 수상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산림환경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시키는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이 상은 2005년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주최로 진행해오다 2016년부터는 수상자 모임인 (사)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있으며 산림청, (사)한국임우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산림신문, 산림환경신문 등의 후원을 받아 8개 부문(입법, 자치, 정책, 행정, 교육, 연구, 임업, 단체)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을 주관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부터 1달간 공고를 통하여 8개 부문의 수상후보자를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통하여 10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금년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자로는 ○ 입법부문 위성곤, 박완주 (국회의원) ○ 자치부문(광역) 대전광역시 (시장 허태정), 자치부문(기초) 전라남도 화순시 (군수 구충곤) ○ 행정부문 김성식 (충청북도 환경산림국장) ○ 정책부문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 ○ 교육부문 최정기 (강원대학교 교수) ○ 연구부문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사무소장) ○ 임업부문 이충일 (강원도 산림경영인) ○ 단체부문 한국조경수협회 (회장 이강대)가 선정되었다.   환영사에서 김헌중 이사장은 “금년 수상자로 선정된 분들께서는 평소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공적이 크므로 그 뜻을 기리고자 이상을 드린다.”며 “수상자께서는 그동안의 경륜과 지도력으로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산림환경운동에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15년 동안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종호 산림청장을 비롯한 관료,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연구가, 교수, 임업인, 산림단체 등 90여분의 수상자들이 모인 국내 최대의 씽크탱크가 되었다며 내년에는 수상자들 전원이 참여하는 심포지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 나선 전진표 한국임우회장은 “국가가 해야 할 일을 민간에서 15년 동안이나 이어져온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진정 명예를 시상하는 전통이 계속될 것을 기대한다며 수상에 그치지 말고 수상자들 전체가 모여 국가 산림정책에 경륜과 지혜를 빌려주는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수상자들을 축하하였다.   이어 포럼에서는 내년부터 수장자들이 모여 산림과 환경에 관한 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운영위원장으로 윤영균 충북대학교 교수(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를 지명하였다. 윤교수는 수락연설에서 평생 산림청에서 봉직하였고 퇴직하여 대학에 있지만 산림환경기능 증진이 국가에 봉사하는 일이기에 수상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김종원회장은 축사에서 "목재산업계의 대표로서 볼때 목재이용이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다 같이 지구를 살리는 일에 나설 때라며 본인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부문별 수상자의 공적내용이 발표되고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을 발표하며 본상의 제정의미를 새기며 서로의 축하와 소통의 장을 이뤘다.
    • 뉴스광장
    2019-12-20
  • 제1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성대히 열려
        제1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지난 1일 제주 KAL호텔 연회장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제주산림환경포럼과 제주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제주 산림환경운영위원회 한상훈 위원장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입법 부문에서, 도의회 고용호 의원이 자치 부문에서 각각 선정했다. 또 연구부문(제주대학교 김문홍 명예교수), 정책 부문(양성태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행정 부문(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 이창흡 팀장), 단체 부문(제주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최길용 회장), 임업 부문(경제림조성 활동가 이정숙 씨) 등 모두 7개 분야에 걸쳐 영광의 얼굴을 선정했다.    제주산림환경대상 제정에 기여한 한상훈 운영위원장은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김헌중 이사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환영사에서 고윤권 본부장은 “오늘 이 자리는 각계 각 분야 관련기관장 및 관련 단체 환경전문가 함께 모여 제주 지역의 환경 현안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환경 보존 의식을 고취 시키고자 한 자리이다”며 “오늘의 이 자리가 제주를 넘어 전 인류가 공존하는 산림환경 보전 및 산림 공익 기능을 향상하는데 초석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김헌중 산림환경포럼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지구촌 산림환경 사회를 위해 우리는 함께하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 산림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데 수상자 여러분들은 앞으로도 지구를 살리기 위해 많은 일을 해주시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분이 산림환경보전을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면서 “특히 제주산림환경포럼이 앞으로 더욱더 발전되기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한편, (사)산림환경포럼 산하 제주산림환경포럼과 산림환경신문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월 15일 제주시 용담1동 소재 ‘제주 생명의 숲 국민운동’ 강당에서 개소식을 함께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주관한 고윤권본부장은 "제주산림환경포럼은 평소에 산림환경 분야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산림자원 보존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산림환경 보전 및 공익 기능을 향상 시키는데 지대한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제주산림환경대상을 수여했다. " 고 밝혔다.   특히, (사)산림환경포럼과 산림환경신문은 2001년 전국에서 활동 중인 산림환경 분야 활동가들이 모여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구성하게 되었으며 매년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1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들이 전국 각지에서 지구를 살리기 운동으로 산림환경 기능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19-07-05
  • 안동녹색사관학교 수료식
    안동녹색사관학교는 12월 22일(토) 오전 10시 안동시청소년수련관 1층 정서함양장에서 ‘2018년 생도들의 수료식’을 갖는다. 미래의 그린리더를 꿈꾸는 안동지역 초등학교 4,5,6학년 70여 명이 지난 3월에 입교해 9차례 주말을 이용한 인성교육과 숲 체험, 생태체험, 문화유적지답사 등의 녹색사관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이 주는 혜택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수료식에는 학사일정을 성실히 수행한 생도들에게 시장상 2명을 비롯해 1년차 교육 수료생 35명이 동장, 2년차 수료생 20명이 은장, 3년차 전 과정을 이수한 15명에게 초등부 그린리더 금장을 수여한다. 최윤환 안동녹색사관학교장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학교이자 최고의 스승인 자연 속에서 생도들과 함께한 1년이 행복하였고, 수료생들이 학기동안 자연과 문화유산 탐방 및 예절과 생태환경 현장 체험을 통해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이 주는 배려와 베풂을 인식하고, 지구촌 환경을 맑고 아름답게 가꾸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랐으며, 내년에는 “불편함과 친해지자“는 교훈을 실천하고 더욱 나무와 숲을 비롯한 자연과 친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운영 목표를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자연으로부터 주는 삶의 지혜와 소중함을 배워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를 줄이는 훌륭한 청소년 그린리더를 양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26
  • 울산 북구, 동절기 모기 등 해충 방제사업 추진
      울산 북구는 이달 한 달 동안 동절기 모기 등 해충 방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하천과 정화조의 유충조사, 방역민원 다발지역 등을 사전 조사하고 재정비해 내년도 하절기 방역 활동 시 집중 방역소독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동절기 방제사업은 겨울철에는 모기나 위생해충이 건물 내 제한된 공간에서만 활동하는 특성을 이용해 위생 해충의 서식처를 조사, 친환경 유충방제를 실시한다. 특히 모기 유충 한 마리 구제로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를 낼 수 있어 여름철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와 아파트·대형건물 등의 난방시설로 인해 해충들이 계절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다"며 "동절기 유충방제를 실시해 사계절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방역 관련 문의는 북구보건소 감염병 관리 담당으로 전화(052-241-8134)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17
  • 제14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은 “지난 14일 오전11시 대전유성관광호텔 킹홀에서 산림분야 단체장 등 축하내빈과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하여 제14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고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한 해 동안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인사 및 단체를 발굴 ․ 시상함으로써 수상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산림환경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시키는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이 상은 2005년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주최로 진행해오다 2016년부터는 수상자 모임인 (사)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있으며 산림청 등 후원을 받아 8개 부문(입법, 자치, 정책, 행정, 교육, 연구, 임업, 단체)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을 주관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부터 1달간 공고를 통하여 8개 부문의 수상후보자를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통하여 행정부분을 제외한 7부문 별 수상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금년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자로는 ○ 자치부문 충청남도 논산시 (시장 황명선) ○ 연구부문 강규석 (서울대학교 교수) ○ 교육부문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 원장) ○ 입법부문 김정재 (국회의원) ○ 정책부문 이유미 (국립수목원 원장) ○ 임업부문 정은조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회장) ○ 단체부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 최무열)가 선정되었다.   환영사에서 김헌중 이사장은 “금년 수상자로 선정된 분들께서는 평소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공적이 크므로 그 뜻을 기리고자 이상을 드린다.”며 “수상자께서는 그동안의 경륜과 지도력으로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산림환경운동에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 나선 산림청 박종호 차장은 “국가가 해야 할 일을 민간에서 14년 동안이나 이어져온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진정 명예를 시상하는 전통이 계속될 것을 기대한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하였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은 축사에서 "역대 수상자의 한 사람으로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지구 온난화 현상을 우려하며 이제는 다 같이 지구를 살리는 일에 나설 때라며 본인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부문별 수상자의 공적내용이 발표되고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을 발표하며 본상의 제정의미를 새기며 서로의 축하와 소통의 장을 이뤘다.   전진표 부이사장은 “이로서 14년 동안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료,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연구가, 교수, 임업인, 산림단체 등 80분의 수상자들이 모인 국내 최대의 싱크탱크가 되었다며 내년에는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심포지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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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5
  • 안동시, 2년 연속 저탄소생활 실천 최우수 기관상 수상
      안동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12월 13일(목) 오후 2시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2018년 경상북도 저탄소생활 실천 보고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 추진, 탄소포인트제 운영 실적,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홍보,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실태, 기후변화 적응관련 자체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 대해 진행된 가운데 안동시는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인정받아 수상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그동안 기후변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매년 3,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기후변화 관련 교육 실시로 저탄소생활 실천에 큰 발판을 마련했다. 또 친환경생활 캠페인과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특히 자체 예산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발전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가능 발전대학’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친환경 생활을 선도하는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왔다. 이 밖에도 미래 환경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환경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청소년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6개교 700여 명이 수료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가 가져오는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저탄소생활’실천 분위기 확산과 정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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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아산시,‘제18회 자연환경보전대상’생태복원 부문 최우수 환경부장관상 수상
    (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임상규)가 주최해 23일 오후 4시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66 가든파이프 TOOL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제18회 자연환경보전대상’시상식에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생태복원 사업부문 최우수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생태복원협회 및 (사)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자연환경대상’은 지역을 생태적·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 및 복원한 사업 대표사례들을 발굴해 녹색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가 이슈화 되면서 기후변화 대응 및 자연생태계 복원․보전을 위한 정책 및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이를 높이 평가 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시는 2017년도 환경부 생태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환경과학공원 주변 생태계가 훼손된 유휴부지를 활용해 나비서식처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생태체험공간으로 제공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아산생태곤충원과 연계한 나비초화원, 잠자리 서식지, 생태습지, 정자쉼터 및 생태학습 마당을 조성했다. 또한 자귀나무, 명자나무, 산수유, 팽나무 등 나무를 식재하고 정자쉼터 및 그루터기 의자 등 설치로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자연의 숨길을 느끼도록 했다. 또한, 나비 초화원 입구에서 이어지는 산책로는 야자수 매트로 설치하고 식생군락지를 조성하고 다양한 초화류 및 자생식물을 식재해 봄부터 가을까지 활짝 핀 꽃과 나비, 잠자리 등 곤충을 만나볼 수 있고 시민 및 방문객들이 생태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나비 소생물 서식처는 호랑나비, 꼬마잠자리의 주요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으며 기주식물(쥐방울 덩굴) 및 풍부한 밀원식물(자귀나무)이 잘 식재되어 다양한 곤충 개체수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올 한 해 아산시 생태곤충원을 방문한 어린이는 59,000명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며 생태체험공간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생태도시 이미지 형성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임이택 아산시 환경보전과장은 “생물다양성 증진과 건강한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생태곤충원과 연계 나비 등 곤충 소생물 생태복원사업을 확대추진해 시민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휴식공간 및 자연생태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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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3
  • 경북도, ‘2018 겨울철 폭설 대응 현장훈련’에 민․관․군 동원
    경북도는 16일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경북도, 안동시, 안동경찰서, 육군 제3260부대 1대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200여명이 참여한 ‘2018 겨울철 폭설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규모 폭설로 인한 통행 불능 등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공조를 통해 조기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하여 폭설로 인한 도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각종 제설차량, 견인차, 구급차 등 30여대의 차량이 동원되어 설정된 폭설상황에 따라 상황전파, 인명구조, 제설작업, 사고차량의 구호, 차량 통행제한 및 우회도로 지정․유도를 실시하는 한편 군부대와 자율방재단을 동원한 산간마을 진입로 제설작업 등 실제와 같은 긴장감 속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참석자들은 폭설시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고 훈련과정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 폭설 대응을 위한 상호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경북도는 폭설에 대응하기 위한 한 단계 빠른 상황관리와 고립예상마을 특별관리, 민․관․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제설장비 2,629대, 제설자재 6,720여톤을 사전에 확보했으며 고갯길․교량․램프 등 제설 취약구간 58개소를 지정해 전진기지 41개소의 설치로 강설과 동시에 제설이 가능하도록 하여 도민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대비를 완료했다.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기후 특징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습 폭설 등 예측하지 못한 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하며 “자연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어떻게 대응하고 복구하는지에 따라 피해의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민․관․군 협업체계를 굳건히 구축해 신속한 제설작업 등 폭설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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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0
  • 경북도, 폭염원인 환경문제에 분야별 대책방안‧추진방안 모색
    경북도는 구미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서 경북도 환경포럼과 폭염관련 전문가, 공무원,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폭염대응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2018년 경상북도 폭염대응 정책수립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환경정책, 환경안전, 물산업 3개의 분과로 대학교, NGO단체, 기업체, 도, 시군 공무원 등 82명의 분야별로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도의 환경정책방향을 제시하주고 있는 경북도 환경포럼이 주최했으며, 국내 폭염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폭염과 관련한 경북도의 분야별 대응전략 개발과 추진방향 모색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주제발표는 진치균 대구시 자연재난과장의 ‘대쿨(大COOL) 대구!’를 주제로 한 폭염대책 추진과 이우식 대구기상지청 기후서비스과장의 ‘경북의 폭염실태와 장래 전망’, 노백호 계명대 교수의 ‘경북의 폭염에 의한 산림생태계 영향예측과 지역별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또한, 엄정희 경북대 교수는 ‘경북의 최적 폭염 경감 대응책 수립방안’을 김해동 계명대 교수는 ‘경북의 폭염대응 시범사업 필요성’을 제언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21세는 환경의 세기라 강조하면서 “기후 온난화로 인한 홍수, 가뭄, 특히 이번 주제인 폭염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폭염과 관련한 대책 마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온실가스 감축 등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하며, “수질오염과 물 부족 문제 등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포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북도의 환경정책발전 방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좋은 아이디어와 정책제언을 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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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1-07
  • 경상남도, 안전한 겨울나기 대책 추진
    경상남도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날이 갈수록 이상기온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올 겨울 폭설과 한파에 적극 대비하기 위하여 ‘2018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책’을 추진한다.   경상남도는 이번 대책에 도민안전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폭설로 인한 도로 정체․고립 등 설해 피해예방과 비닐하우스 등 농․축․수산 시설물 피해예방을 위하여 9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해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사전대비로 겨울철 자연재난에 적극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남도는 우선, 겨울철 자연재난 협업기능 T/F팀을 구성하여 소관 분야별 사전대비 업무 추진 및 점검을 실시하고, 10월 말까지 도내 전 시·군 사전대비 추진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며, 미비점은 즉각 보완 조치하는 등 예방위주의 방재대책을 추진한다.   그리고 인명·재산피해 예방과 도민의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상시 상황관리체계 유지 및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는 물론, 선제적 조기 경보체계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겨울철 사전대비는 평상시, 사전대비단계, 비상 1,2,3단계로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여 재난발생시 신속한 상황관리와 대응체제를 확립하고 폭설 시 교통취약․두절 예상지구에 대한 사전대책을 수립, 도로관리 유관기관과 연계한 제설작업을 적기에 추진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농․축․수산시설에 대하여는 비닐하우스, 축사 등이 시설기준 미달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서민생활 안정 및 동절기 전기․가스 등 안전대책 강화와 함께 인명피해 예방 교육을 비롯한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서만훈 경상남도 재난대응과장은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하여 겨울철 도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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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5
  • 대구, 환경보건 연구의 중심지로 우뚝 서다
    환경분야 대표 국제회의인 환경역학회 및 노출과학학회 아시아 학술대회의 대구 유치가 확정되었다.  대구시가 2019년 환경역학회 및 노출과학학회 아시아학술대회(2019 ISEE/ES AC)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행사 유치를 위해 2019 ISEE/ES AC 유치위원장 이기영 교수(서울대학교) 및 양원호 교수(대구가톨릭대)가 지난 6월 21일에서 25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된 2018 ISEE/ES AC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벌였고,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2019년도 개최도시로 대구가 최종 선정되었다.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본 학술대회에는 아시아 지역 15여개국에서 학계, 산업체, 연구원 등 국내외 환경보건 전문가 700여명이 참석하며, 대구시 국제회의 전담조직인 대구컨벤션뷰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2019년 10월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본 학회는 주로 대기, 수질,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환경보건, 지구온난화 등 아시아 지역의 환경보건 이슈에 관해 다양하고 폭넓게 논의하고 연구하는 자리이다. 2019년도 본 학술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0 세계산업위생학회, 2020 아시아산업보건학회가 대구에서 연달아 개최하게 되면서, 대구시가 환경 및 보건 중심 도시로 더욱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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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0
  • 포항시,‘소나무 재선충병 NO,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YES’
    포항시는 최근 관내 해안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는 소나무의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피해 고사목 제거와 피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솔껍질깍지벌레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포항시는 산림과를 중심으로 그린웨이추진단, 공원과, 남북구청 산업과 등 산림보호 및 관리부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소나무 솔껍질깍지벌레 피해조사 및 피해 고사목의 신속한 제거와 피해 확산차단 등을 통해 시민 생활불편 해소,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근 동해안 해안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산재해 있는 소나무 고사목은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 피해 고사목이 아니라,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피해 고사목이며,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는 주로 해안가 소나무가 빽빽한 지역에서 집단적 또는 산발적으로 발생한다.   시는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피해가 지난 10여 년 전에 남구 장기면 두원리 일원에 처음 발생한 후부터 지속적, 적극적인 방제사업 추진으로 안정화 단계에 있었으나, 최근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림 도시숲을 비롯하여 남구 동해면, 호미곶면, 구룡포읍 해안도로변과 일부 내륙지역에서 피해가 확산되는 등 자연경관을 저해 정도가 심각한 상태라고 보고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시민들이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소나무 피해를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피해로 잘못 알고 신고하는 사례가 많아 시민들에게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소나무 피해와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릴 필요가 있다고 보고, 솔껍질깍지벌레 피해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포항시가 지난 1월 초부터 3월말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 이후 최근까지 관내 해안도로를 비롯 도심 주요도로, 생활주변 가시권 내의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소나무 고사목에 대해서 시료 등을 채취해 24건을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피해목인지의 여부 시험검사를 의뢰한 결과, 5월 17일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 피해 사실도 없었다.   또한, 지난 5월 9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일원, 호미곶면 일원에 집단 또는 산발적으로 발생한 소나무 황화현상에 대해서도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 원인규명을 조사 의뢰하였으나,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인한 피해가 아닌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피해로 지난 5월 14일 결과를 알려 왔다.   시는 5월~6월은 솔껍질깍지벌레의 부화약충 시기로 바람에 날려 확산 가능한 시기이므로,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목 조사 철저 및 피해목 신속 제거, 감염된 가지 제거 등 임업적 방제방법과 솔껍질깍지벌레 생활사를 고려한 약제살포 방법 등의 방제대책을 병행하기로 했다. 천목원 산림과장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급변하는 자연환경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소중한 자산인 푸른 산림을 보호하고, 자연경관 저해요인을 제거하고 특히,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와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피해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나가기 위해 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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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3
  • 경남도, 해안지역 해송림 보호 현장교육 실시
    경남도는 해안지역 해송 등에 피해를 주고 있는 ‘솔껍질깍지벌레’ 피해상황의 정밀한 조사를 위해 18일 통영시 용남면 삼화리 73번지 일원에서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조사 요령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는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최근 남·서해안을 따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는 해안가 우량 해송림 등의 보전을 위해 나무주사, 지상방제, 피해고사목 제거 등 종합방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900ha에 23억 원을 투입하여 적극적으로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교육에는 도 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원, 18개 시·군 산림병해충 담당자와 예찰조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조사 요령과 방제방법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피해 가지를 직접 채취 후 소형 현미경(loupe, 루페)을 통해 난괴(알덩어리) 및 부화약충을 관찰하면서 교육 효과를 높였다. 서석봉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해안가를 따라 북상하는 솔껍질깍지벌레의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를 실시하여 피해확산을 저지할 계획”이라면서, “해송림 보존을 위해 관광지, 사적지, 마을숲 등의 우량 해송림 주요지역에는 나무주사 접종을 우선 실시하는 등 방제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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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0
  • 원주시, 기후변화대응 체험프로그램 ‘지구야 사랑해’ 진행
    원주시는 4월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 21일(토) 오후 1시부터 행구수변공원에서 기후변화대응 체험행사 「지구야 사랑해」를 진행한다.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온실효과 체험,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 30여종의 체험활동과 함께 퀴즈대회, 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지구야 사랑해 행사는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지구온난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일상생활 속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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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4-18
  • 영주시, 제73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 산43번지 일원 임야 2.0ha에서 소나무 수고 1.2∼1.5m정도 2,000본을 식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영주시청 공무원과 영주시산림조합,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산양산산삼약초홍보교육관, 근로복지공단영주지사, 지역기관단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앞서 시는 3월 29일 서천둔치 영주교 아래에서 영주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에게 1인당 5그루씩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시는 나무심기 기간 중 벌채 허가지를 중심으로 수종 갱신지 등 38ha를 대상으로 경제수, 특용수 등 7만여 그루를 식재하여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환경적 가치를 증진시킴은 물론 나무심기를 통해 산림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탄소 흡수원도 확보하여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생활권 주변에 많은 나무를 심고 쾌적한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숲’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9
  • 유성구, 6일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대전 유성구가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해 6일 계산동 유아숲체험원에서 주민과 초등학생,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심 주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도심 생활권과 가까운 계산동 유아숲체험원(산19-1번지)에 편백나무 500주를 식재했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가 많이 발생하는 나무로 호흡을 통해 피톤치드를 흡수하면 면역력 강화와 심리적 안정 효과가 있어 삼림욕의 대표 수종으로 사랑받는 나무이다. 이원구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구온난화를 예방하는 숲의 기능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발생한 산불로 숲이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모든 주민이 산림을 아끼고 보호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상록성 참나무류, 맞춤형 우량개체 선발로 집중 육성
    붉가시나무 숲   상록성 참나무류는 우리나라 남부의 난대․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며 가시나무, 종가시나무, 붉가시나무, 개가시나무, 참가시나무 등 5개 자생종과 졸가시나무 등 6개의 도입종이 분포한다. 오래전부터 상록성 참나무류는 목재, 도토리묵 생산 등에 활용되었으며 화장품, 의약품 등 기능성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산림자원으로 가치가 높았지만, 분포범위가 제한되어 있어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다. 하지만 최근 지구온난화로 조림지가 북상하여 조림가능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우리나라 남부지역에 분포하는 상록성 참나무류를 대상으로 미래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 단추인 우량개체 선발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종가시나무 군락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제림 육성의 핵심은 형질이 우량한 나무를 제대로 선발하는 것이다. 또한, 우량한 나무는 임목육종 과정을 거쳐 미래 우리나라 산림 육성에 필요한 개량종자 생산에 이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은 산림경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 통용된 선발기법은 소나무, 참나무류 등 분포범위가 넓고 개체 수가 많은 수종에 적합한 선발법으로 상록성 참나무류는 분포범위가 제한적이고 다른 활엽수와 섞여 자라며 숲(임분) 내 출현 개체수가 작아 새로운 선발기법의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번에 개발된 상록성 참나무류 선발기법은 참가시나무와 종가시나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수종별 분포, 생장특성, 생태ㆍ유전적 특성 등 6개 항목으로 평가되는 선발지표를 표준 점수화한 최적화된 기법이다. 종가시나무 군락   이는, 숲(임분)에서 선발된 참나무류의 지표 점수를 표준화하여 일정 점수 이상을 얻은 나무들만 우량개체로서 선발함과 동시에, 숲의 보전가치를 고려한 선발을 통해 유전자원을 함께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산림자원개량연구과 이석우 과장은 “지구온난화 대응과 더불어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상록성 참나무류를 미래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시도는 당연한 것”이라며 “이번에 개발한 선발기법은 상록성 참나무류를 포함한 다른 활엽수에도 적용이 가능한 만큼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을 작성하여 임목의 표준 선발방법 중 하나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확립된 선발기법을 붉가시나무 우량개체 선발에도 적용할 계획이며, 선발된 우량개체들이 개량종자 생산을 위한 채종원 조성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성과는 산림분야 SCI 1등급 국제저널인 Forests 최근호에 게재되었다(doi:10.3390/f11070735). 붉가시나무 군락지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12
  • 숲에서 얻은 국민의 참신한 생각으로 체감형 기술개발연구 발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2일 11시,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제2회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분야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과제 발굴 공모전」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현장 문제 해결형 아이디어를 산림과학기술 개발 연구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편, 지난해 제1회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6개는 올해부터 신규 연구과제로 반영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아이디어를 접수하여 진행했으며 총 40건으로 접수되었다.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장려상 10건으로 총 16개의 아이디어가 선정 되었다. 선정방법은 산‧학‧연 전문가 및 산림청 ‘국민멘토단’이 산림과학기술로서 시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대상은 ‘국산 굴참나무 수피 및 코르크를 이용한 탄성포장재 개발’을 주제로 한 제안이 수상하였다. 목재 생산 이후 폐기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천연제품을 만드는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이 주어졌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6명과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 국민 참여 아이디어 선정 결과> ․대상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 국산 굴참나무 수피 및 코르크를 이용한 탄성포장재 개발 ․최우수상 (온누리상품권 각 50만 원)   - 국산재를 활용한 친환경 삼차원(3D) 프린트 필라멘트 개발   - 심화학습(딥러닝) 기법을 활용한 산림복원대상 후보지 자동추출기법개발 ․우수상 (온누리상품권 각 30만 원)   - 임산물 생산에서 유통을 거쳐 소비까지 가치사슬(Value Chain) 연구   - 위성사진을 통한 우리나라 주요 수종별 분포도 개선 및 쌍방 체계(플랫폼) 개발을 통한 오류 보완에 관한 연구   - 입는 감지기(웨어러블 센서)데이터분석을  활용한 목조 특화 거리 조성에 따른 거리 이용자의 정서적, 심리적 만족도 정량적 평가 ․장려상 (모바일상품권 각 5만 원)   - 항공 영상 및 항공 라이다(LiDAR) 자료를 기반으로 산림내 건강목과 피해목에 대한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체목 추출 연구   - 적외선 광합성 식물 개발을 통한 임목 생산 효율 증대 및 지구온난화 해결 방안   - 우리 산림자원에 맞는 목재 단면의 크기 및 접하부 구조계산과 접합부 철물의 개발을 통해 건축가가 안전하고 쉽게 목구조 설계를 할 수 있는 한국형 표준 중목구조 도서를 만들어 국산 목재의 이용 가치를 최대화한 지속가능한 목재산업의 국산화 도모   - 산나물로부터 병원성 미생물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치료 용제 개발을 위한 퀸산(quinic acid) 유도체 발굴   - 폐목재를 활용한 에어로겔 제조 및 생분해성 흡습·흡착 소재로의 적용   - 폐면섬유를 활용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종자 일체형 법면 녹화 천연 트리코트 네트 개발   - 학습기(머신 러닝)을 활용한 사진 자료 기반 수종 분류 연산방식(알고리즘) 개발   - 기능성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매미나방 유충 저감 기법 개발   - 산불 유래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식물생장촉진제 개발   - 도심 가로수 낙엽 수거 방법 개선을 통한 낙엽 재활용 방안 마련 박종호 산림청장은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산림 연구 사업에 반영하여 임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취지이다”라며, “국민의 뜻과 현장 중심의 수요를 산림과학기술 연구과제로 적극 반영하여 국민과 임업인의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3
  •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선정
    부여국유림(충남 공주시 의당 면 중흥리 20 친환경벌채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의 탄소흡수량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산림자원 순환 경제의 시작점인 벌채의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를 4점 선정하였다. 친환경벌채는 산림의 생태·환경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벌채 방법으로, 우수사례는 2015년부터 선정하여 올해 6번째이다.    친환경벌채 제도는 벌채 구역의 10% 이상 면적을 벌채하지 않고 남겨두어 탄소 흡수 기능 유지·증진* 및 야생동물 서식처 등의 친환경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 20년생 어린나무의 탄소흡수량이 60년 이상 노령화된 나무보다 2배 이상 높음. 연간 산림의 탄소흡수량 : 20년생 11.5 > 60년생 5.6 (tCO²/ha) <친환경벌채 시행 경과>  · (’10. 8. 5.) 1ha당 50본 이상(단목, 군상, 수림대)  · (’17.12.11.) 1ha당 50본 이상(군상, 수림대)  · (’18.4.25.) 산림영향권 50% 이상 존치, 벌채면적 10% 이상 존치(군상, 수림대) 시 산림영향권 50% 존치 의무 면제  · (’19. 7. 9.) 모두베기 잔존목 존치 방법(군상, 수림대→군상, 수림대, 단목) 독림가 및 임업후계자만 친환경벌채 면적 상향(5→10ha)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국유림관리소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하였으며, 총 12개 기관이 참가했다. 산림청은 대학교수,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4개 기관을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부여국유림관리소 대상지(공주, 의당, 중흥)는 산림생태기능 유지를 위한 벌채 후 존치목을 군상① 및 수림대②의 형태로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수림대는 기존 임도망과 연접한 마을을 고려하여 위치‧폭을 선정함으로써 주요가시권에서 벌채지의 노출을 최소화하였으며, 벌채부산물은 전량 수집하여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③로 활용함과 동시에 산불 및 산사태 발생 요인을 최소화하는데도 효과적이었다. 부여국유림(충남 공주시 의당 면 중흥리 20 친환경벌채지      ① 군상 : 산림영향권*을 고려하여 나무를 일정 폭(최소 50미터) 이상의 원형이나 정사각형으로 존치하는 구역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을 보전하는 등 산림의 환경적·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 나무의 높이(수고) 만큼의 면적    ② 수림대 :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에 띠 형태로 존치하는 구간    ③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 벌채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로써 에너지용도 등으로 활용 이밖에 우수상은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장려상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선정되었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선정 및 홍보를 통해 벌채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베고-심고-가꾸는’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26
  • 동부지방산림청, 주요 산림훼손지 산림복원사업 추진
    군사시설 철거 후 산림복원된 광경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산림습원 등 주요 지역에 산림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산림습원, 민북 및 백두대간보호지역 4개소 15㏊에 13억원을 투입하여 산림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원효과 증진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연계하여 산림복원 사업지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도 하고 있다. 민북지역 산림복원사업은 폐군사시설 철거지역에 대해 추가적인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고, 백두대간보호지역과 산림습원은 산림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로 기능회복과 역할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사시설 철거 후 산림복원된 광경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림 전체에 대해 위성영상을 통해 확인된 산림훼손지 507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금년 11월까지 진행하고 복원사업 추진이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산림복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은 자연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중심축이며 훼손 산림의 기능을 회복하는 일은 국토 보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의 출발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7-30
  • “관리하기 힘든 산!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는 지구온난화 등 자연환경의 변화에 따른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충과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능의 증대를 위해 국유림확대 정책에 따라 올해 22억원의 예산으로 충주·진천·음성·증평·괴산 지역 사유림 175ha를 매수한다고 밝혔다. 매수한 사유림은 국가에서 조림, 숲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숲으로 조성해 목재자원을 공급하고 국민들이 산림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 숲 등을 조성하는데 제공된다. 사유림의 매수는 국유림에 붙어있거나 가까이 있어 국유림의 경영관리에 적합한 경우에 중점 매수하며, 산림관련 법률 등에 따라 지정되어 이용이 제한되는 사유림도 매수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저당권 및 지상권 등 사권이 설정되어 있는 산림, 두 사람 이상의 토지 또는 산림으로서 공유자 모두의 매도승낙이 없는 산림, 최근 1년 이내에 소유권이전 등 변동이 있는 산림, 국유림 집단화를 할 수 없는 산림 등은 매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일섭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객관적이고 투명한 매수를 위하여 매수하는 임야의 가격은 2개 감정평가법인의 평가 금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결정하며, 「조세특례제한법」에 해당하는 산지를 국가에 매도하는 경우에는 양도소득세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해 주는 제도가 2020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산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산림청에 산림의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충주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043-850-0321~2)이나 산림청 홈페이지(http://www.forest.go.kr)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04-14
  • [기고][기고]봄철 산불 예방 실천으로 소중한 숲을 지키자
     산불발생의 위험이 가장 많은 시기는 3∼4월중 청명, 한식 즈음이지만, 지구온난화 및 엘리뇨 현상의 영향으로 갈수록 겨울이 따뜻해지면서 시기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농사일 준비로 바쁜 시기여서 여기 저기 논·밭두렁 태우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농사를 위해 영농폐기물을 태우고 논․밭두렁에 남아있는 병해충 방제를 위함인데, 연구결과에 따르면 병해충 방제에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일선 산림당국은 혼신의 노력을 다했지만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전국에서 241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305ha의 아름다운 숲이 잿더미로 변해버렸다. 산지기로서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산불은 봄철·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정하고 중앙 및 지역산불대책본부에서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한 후 산불경보에 따라 확보된 인력, 장비로 예방·진화·홍보에 총력 대응한다.   산림당국은 산불을 주관하고 유관기관은 역할을 분담하여 산불발생 시 진화를 보조하는 지휘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산불은 대개 소방차 접근이 어렵고, 인적이 드물며 사람접근이 쉽지 않은 곳에서 발생하므로 이러한 상황 대비를 위해 전국에 11개 산림항공관리소를 설치하여 산림청 소속 헬기 48대를 배치하고 산불발생 시 30분 내에 산불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헬기가 공중에서 산불 머리 등을 진화 하면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지상에서 잔불을 정리하여 진화를 마무리하는 체계다.   봄철은 대형산불이 집중되는 시기이다. 모든 국민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은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지만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산불발생 주요원인을 살펴보면 입산자실화가 35%, 논·밭두렁소각이 18%, 쓰레기소각이 15%, 담뱃불과 성묘객실화가 12% 기타 20% 이다. 그럼 산불을 막기 위해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산행 전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여부를 확인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은 산행을 하지 않아야 한다. 입산 시에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또한 산불위험 시기에는 무단으로 논ㆍ밭두렁 태우기를 하지 않아야 하겠다.    이렇듯 우리가 약간의 주의를 기울이고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면 세계에서 가장 빨리 녹화에 성공한 사례로 인정받는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낼 수 있다. 산림은 우리세대의 것만이 아니며 우리의 후손들과 함께 누려야 할 중요한 자산이다. 실수와 부주의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재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3-31
  • 영덕국유림관리소-2020년 봄철 나무심기 본격 시작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3월 27일부터 봄철 나무심기를 시작하여 4월 중에 마친다고 말했다. 장소는 포항시, 영천시, 영양군 일원의 국유림이며, 약 9억원의 예산을 들여서 축구장 크기 175개 면적에 달하는 산림 125ha에 42만본을 식재한다. 식재수종은 경제수(소나무, 낙엽송) 조림 97ha, 미세먼지저감(자작나무) 조림 20ha,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밀원수(벚나무 등) 조림 8ha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신경수 소장은 “큰 나무 1그루는 4사람이 하루에 필요한 양의 산소를 생산한다. 숲은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해결해 줄 소중한 자원이기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한다.”며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3-30
  •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을 산불로 부터 지키자!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은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의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2명)을 포함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강원 강릉 대형산불 발생지 현장조사 결과 산림과 인접한 주택 등 피해시설에 대한 안전공간 조성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은 휴양림 이용객들의 안전과 휴양시설물을 산불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올해 산림청에서 처음 도입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은 부산광역시 휴양의 메카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휴양시설로 가동율은 90%로 이상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최근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대형산불의 위험이 높아지고 산림과 인접하여 민가 등 시설물 신축으로 산불 확산 시 시설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 시설피해 : (‘17) 강릉․삼척 36동 → (‘18) 고성 17동 → (‘19) 강원 동해안 1,175동 관련 전문가와 사업 현장에서 식재수종 및 방법, 사후관리 완충공간 조성 방법 등에 대하여 토론한다. 주위 산림을 띠 모양으로 벌채(이격공간) 후 벌채한 자리에 식재할 내화수종(불에 잘 견디는 나무)과 식재 방법, ▲ 향후 휴양림 경관 보전 문제 등 사후 관리, ▲ 숲가꾸기로 완충공간을 조성할 때 적정한 솎아베기 및 벌채된 원목의 수집방법 등을 심층있게 토론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사업으로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토론하고 그 결과를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하여 본 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3-12
  • 관리ㆍ경영이 어려운 산림!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국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정부혁신을 실현하는 산림정책의 일환으로  산림자원의 육성, 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는 2020년 사유림매수 사업을 통해 강릉시 소재 공ㆍ사유림을 적극 매수한다고 밝혔다. 금년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예산 2억4천1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접근이 어려워 산림경영, 관리가 힘든 강릉시 소재 공ㆍ사유림을 30ha을 매수할 계획이고, 매수된 산림은 숲을 통해 국민 누구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람중심의 산림이용ㆍ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ㆍ관리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숲으로 조성하고, 일부 도시주변 산림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경관숲 등으로 제공된다. 사유림 매수와 관련하여 문의하실 내용이 있으시면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033-660-7714)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1-23
  • 국민 참여가 산불을 예방한다.
    단풍이 들기 무섭게 찾아온 추위와 건조한 바람이 불면 산을 지키는 사람들은 서릿발처럼 산불에 예민해진다. 매년 유비무환의 대응 태세로 산불경계 근무와 진화훈련을 하고 있지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위험에 대비하기에는 왜 역부족인 것일까? 30여년 산림청에 몸담고 있지만 어느 해, 어느 날도 산불 걱정을 덜어본 적이 없었다. 일제강점기 일본의 약탈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우리나라 산림은 극도로 황폐화 되어 나무를 심어야 할 조림 대상지가 200만 헥타르(ha)정도 되었다 참고로 200만 헥타르는 경상남·북도를 합친 크기이니 그 심각성을 가늠할 수 있다. 이후 1967년 산림청을 설립한 이후 1973년 시작된 ‘제1~2차 치산녹화사업’으로 전국의 황폐지가 푸르른 산림으로 변화되고 ’제3~5차 산림기본계획’으로 상당한 성과를 보게 되었으며, 2018년부터 ‘제6차 산림기본계획’을 추진 중인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서도 산림복구를 선도해 나가는 위치에 까지 이르렀다. 산악지형과 건조한 날씨에 강한 돌풍이 불게 되면 작은 불씨의 화재도 대형산불로 진행하게 된다. 1973년에서 1987년까지 조림한 205헥타르(ha)의 나무가 이제 31~50년생에 이르고 있다 고령급의 산림면적이 증가되고 낙엽 등 산림연소물질이 축적되었으며,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고온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이어지는 기상현상은 전국 어느 지역에서든 대형 산불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는 실정이다.   나무를 심고 잘 가꾸기 위해서는 막대한 노력과 예산이 들고 숲이 인간과 동물의 삶에 많은 가치와 혜택을 준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2018년 산불통계연보’의 최근 10년간(’09~’18) 산불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산불은 4,316건이 발생하여 총 6,699ha의 산림이 소실되었고 그 중 입산자 실화(36%)와 소각 행위(31%), 담뱃불 실화(4.4%)등으로 원인의 80%는 인간에 의해서 발생되고 있으며, 피해 금액도 2,319억원에 이른다. 잠시의 편리함과 필요에 의해 사용한 작은 불꽃이 많은 사람의 노력과 돈, 산림의 존재 가치와 숲이 인간 사회에 주는 공익적 기능을 바스락거리는 잿더미로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산에서 취사 및 흡연을 하고 모닥불을 피운다면 어떠한가? 그게 산불의 발생 원인이 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스스로에게는 비교적 관대하게 여기고 있다. 산불은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더 큰 민폐이고 그 피해는 본인은 물론 그 주변인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적어도 숲의 입장에서는 그런 사람이 가장 위험한 존재이고 우리에게도 위협이 되고 있다.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자에게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과실로 산림을 태운 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불로 인해 발생한 피해금액은 손해배상금으로 지불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적발과 강력한 처벌조항 만으로는 산불발생을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는데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하다. 국민 각각의 자발적인 의식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한국의 조림 성공은 세계적 자랑이며, 혼과 땀으로 빚어낸 울창한 산림은 우리의 자랑이자 후손들에게 남겨줄 자산이다 이러한 산림은 의식 있는 국민만이 지키고 마땅히 누리게 될 것이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9-12-09
  • 영월국유림관리소, 목재제품 품질단속 실시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목재제품의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신뢰성 제고를 위해 4분기 목재제품 생산․수입․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품질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반은「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생산업 등록여부와 품질단속 대상인 15품목에 대한 품질표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여 불량 목재제품의 유통을 사전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어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및 지구온난화 완화를 위한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가 2019년 10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되므로 목재수입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목재합법성 입증서류 사전구비 등 제도가 빠른 시일 내 정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목재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안정성을 확보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0-04
  •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9월부터 오는 10월 까지 114ha에 대하여 가을철 나무심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조림수종은 경제적 가치가 높은 소나무, 낙엽송 등 31만본 식재. 일반적인 나무심기는 대부분 봄철에 이뤄지지만 용기묘나 분 뜨기 묘목은 식재시기에 관계없이 생육이 가능하므로 가을철에도 나무심기가 가능하다. 용기묘란 종자를 작은 용기(포트)에 담아 키운 묘목으로 뿌리가 드러난 채로 심는 일반 묘목보다 생육이 좋고 주로 온실에서 길러지므로 짧은 기간에 우량한 묘목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을철 나무심기는 용기묘로 경제성과 이용가치가 높고 경기・강원도 집중조림 수종인 소나무, 낙엽송, 참나무류 중심으로 나무심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심기는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를 막고 탄소배출을 상쇄시켜 숲으로 만드는 번영의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9-25
  • 함양군, 상림공원 수목 보호 방제작업 실시
      함양군은 외래 해충인 미국선녀벌레와 진딧물로 인한 천년의 숲 상림공원의 수목 피해 조기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제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미국선녀벌레는 수목의 잎과 줄기 즙액을 빨아 먹어 생육을 불량하게 하고 배설물은 외관상의 혐오감과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수목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해충이다.군은 미국선녀벌레가 6월 초 부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3∼5일 상림숲 전체를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해 피해를 조기에 차단하기로 했다. 또한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인체에는 무해하나 상림공원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불편과 안전을 고려해 방제지역을 피해 이동하기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지구온난화 및 글로벌화로 새로운 병해충 발생과 외래 병해충 유입 등 매년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철저한 예찰 및 적재적소의 방제를 통해 상림숲을 병해충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06-04
  • 목조건축 전환 시기 맞아 산림청 역할 부각
    지구온난화가 심화되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21세기 건축은 인간과 자연, 환경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목재가 21세기 건축의 주요 소재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우수한 한옥문화를 누려왔으나, 20세기 들어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철근콘크리트 건축에 목조문화가 가려졌다. 그러나 최근 다른 건축재료에 비견할 만한 강도와 구조성능을 갖는 공학목재가 개발됨에 따라 전 세계에서 고층 목조건축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1999년 우리나라 건축허가 건수는 95,286건이며 이중 목조건축은 1,265건으로 1%에 그쳤으나, 2018년 건축허가 건수 270,811건 대비 목조건축은 12,750건으로 약 5%를 차지했다. 20년 동안 목조건축이 10배가량 증가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목재소비 촉진 파급력이 큰 목조건축 활성화로 국내 목재산업을 확대하고 산림(목재)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조건축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목조건축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 목조주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목조주택을 짓기 위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산림청은 국민들이 목조주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국형 중목구조 표준설계도’ 6종을 무상 보급한다. 귀농·귀촌하는 국민이 목조주택을 신축할 경우, 국산목재 30% 이상 사용 조건으로 건축비 최대 1억 원을 장기 융자해 부담을 덜어준다. 공공건축물(버스승강장, 민원실 등)과 교육·의료시설(유치원, 노인병원 등) 내·외장재를 국산목재로 시설할 경우 올해까지 지자체에 1개소 당 1억원을 지원했으나, 내년부터는 공모를 통해 국가기관과 공공기관까지 점차 확대한다. 둘째, 공공기관 목조건축 촉진으로 목재소비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 2018년 국내생산 원목 중 건축용재로 사용되는 제재용은 63만6천㎥으로 총 생산량 457만7천㎥의 14%에 그친다. 산림청은 올해 경기도 파주에 착공하는 남북산림협력센터부터 목조건축으로 시공해 목조건축 시장을 선도하고 기술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표준설계를 개발하고 모듈화해 공장에서 제작,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비용 절감을 추진한다. 국가·지자체와 공공기관에 ‘국산목재 우선 구매제도’ 참여를 유도하고, 매년 지자체 합동평가에 지역 목조화 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를 실시한다. 셋째,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목조건축 규제를 합리화한다. 현재 목조건축물은 지면으로부터 지붕높이까지 18m, 처마높이 15m로 규정*되어 있다. 오늘날 국내 목조건축 기술과 부재 개발 수준은 고층 건축기준을 충족할 만큼 발전했다. 지난 4월 23일 경북 영주에 완공한 ‘한그린목조관’은 현행 5층 이상 건축규정에서 요구하는 2시간 이상 내화성능, 내진 등 모든 기준을 충족하여 건립됐다. 목조건축의 고층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해 관련 규정을 합리화하고 이에 발맞춰 표준시방서, 한국산업표준(KS) 등을 마련해 나간다. 넷째, 목재유통구조 선진화 기반을 구축한다. 현재 원목생산부터 최종 소비자까지 이르는 목재유통 과정이 명확하지 않아 목재를 구하고자 하는 실소비자는 목재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목재제품업체들이 생산하는 제품정보를 한곳에 모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가칭)목재정보센터를 구축한다. 아울러 산림조합, 임업진흥원, 목재문화진흥회 등에 분산되어 있는 목재정보를 일원화하는 방안을 올해 마련한다. 또한, 산지원목생산 단계부터 목재제품 도·소매 업체에 이르는 목재유통구조를 파악하고, 목재가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통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목재공동구매 제도도 도입한다. 현재 목재이용법에 따라 조달우수제품으로 등록되어 있는 ‘신기술 인증제품’과 더불어 ‘목재 안전성 우수제품’을 추가로 등록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목재를 이용하도록 한다. 다섯째, 목재소비 문화 확산 캠페인 등 홍보를 추진한다.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캠페인과 목조주택 공모전을 연계하여 목재이용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전국 대학의 건축학과와 디자인학과에 목재전문가 특강을 개설하여 젊은 건축학도들이 건축 재료로 목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올해 목재교육전문가 자격제도를 완비하고, 일선에 이들을 배치해 국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쉽게 목재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김재현 청장은 “경북 영주의 한그린목조관은 우리나라 목조건축 기술의 우수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면서 “올해를 국내 목조건축의 새로운 시작점으로 삼고 목조건축을 활성화해 국내 목재산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5-01
  • (기고) 논․밭두렁 태우기 효과 제로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 장  김위동 추운 날씨가 이어지니 오랫동안 변치 않는 우정으로 내 곁을 지켜준 친구들이 떠오른다. 우리에게 숲은 그런 친구 같은 존재가 아닐까? 우리 생활터전 곳곳에 소중한 숲이 자리하고 있다.  겨울과 여름 사이의 계절인 봄은 겨우내 움츠렸던 숲의 나무들이 뿌리에서 가지 끝까지 물을 뽑아 올려 성장을 시작하고 싹이 트는 따뜻한 계절이다. 올 겨울 산림청 산림항공 직원들과 전국 산림 공무원들은 우리 숲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바로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우리나라의 24절기 중 네 번째 절기인 춘분(3.21.)이 지나면 밤보다 낮길이가 점점 길어지고 더욱 따뜻해지면서 농가에서는 한해 농사 준비에 바쁜 시기이다. 그러나 매년 우리 숲은 산불로 몸살을 겪는다. 한해 농사의 시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이나 집 주변의 묵은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해 산불의 위험성이 최고조에 달하기 때문이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산불발생은 최근 10년간(′09∼′18) 연평균 432건 발생에 산림 670ha가 소실되었다. 산불은 봄철에 발생 건수의 48%(208건), 면적의   62%(413ha)로 집중되었고, 최다 3월 26%(116건), 최대 피해 3월 32%(211ha)를 차지하고 있다.   원인은 입산자 실화(36%, 156건), 소각산불(31%, 133건)로 ′13년 이후 소각산불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평소 생명의 집합체인 소중한 숲 우리산림의 소중함은 직접적으로 인식하기 쉽지 않지만,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사막화의 가속화에 대한 대안으로 그 중요성이 새롭게 부각되고도 있다.   잘 가꿔진 산림 1ha는 연간16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공기청정기 역할을 수행하고 하루에 40~50명이 숨 쉴 수 있는 분량의 산소 12t을 생산해 내기 때문이다. 국민들은 희망과 미래를 열어주는 숲의 소중함을 기억 해야 할 것이다. 이처럼 소중한 숲에 산림화재는 왜 계속 늘어만 갈까? 영농철이 다가오면서 관행적으로 해오는 논․밭두렁 태우기가 전국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일부 농업인들은 논․밭두렁 태우기가 병해충 방제에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하여 태우기를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병해충 방제효과 보다 유익한 곤충이 더 많이 죽는 것으로 농촌진흥청 등 연구기관에서 조사됐다. 논둑의 경우 거미류 등 유익한 곤충이 89%인 반면 해충은 11%에 불과하다고 농업기술원은 밝히고 있다. 따라서 논․밭두렁 태우기는 오히려 병해충 효과를 떨어뜨리고 있다. 이런 만큼 인재로 인한 산불을 방지하기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산림인근에서의 농산폐기물소각, 논․밭두렁 무단 소각 등 화재 유발 행위는 근절되어야 겠다. 산불이 발생하면 산불로 소실된 산림을 다시 복구하는 데는 적어도 50년에서 100여년의 긴 시간이 소요되고, 생태계 전체를 회복하는 데는 되돌릴 수 없는 인적손실과 막대한 비용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무엇보다 산불은 진화보다 예방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이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에서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림헬기 45대를 본부 및 전국 11개 산림항공관리소에 배치하여 산불발생 시 어느 지역이든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하여 진화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산불 취약지역에 대하여 공중 감시활동 및 공중 계도방송 등 예방활동을 강화 하고 있다. 이제 봄철로 접어들어 본격적인 농번기와 행락철로 인해 산불발생이 시작되고 있다.  대부분의 산불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하여 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는 시․군의 허가를 받아 안전하게 시행하고, 등산 등 행락시에는 화기물 취급을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 조상들의 노력으로 일구어낸 소중한 숲을 통하여 우리가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는 만큼 우리도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켜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산림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여야겠다. 국민들에게 휴양과 치유 그리고 삶의 여유를 가져다주는 우리 산림을 지키는데 더욱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4-01
  • 관리ㆍ경영이 어려운 산!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지구온난화 등 자연환경의 변화대응,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산림재해방지, 산림자원의 육성 및 생태계보전을 위하여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2019년 사유림매수 사업을 통해 강릉시 소재지 공ㆍ사유림을 적극 매수한다고 밝혔다. 금년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예산 1억6천7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접근이 어려워 관리 경영이 힘든 강릉시 소재지 공ㆍ사유림을 18.5ha을 매수할 계획이고, 매수된 산림은 사람중심의 산림이용ㆍ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ㆍ관리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숲으로 조성하고, 일부 도시주변 산림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경관숲 등으로 제공된다. 사유림 매수와 관련하여 문의하실 내용이 있으시면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033-660-7714)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1-25
  • 산림청, 산림전용 및 황폐화방지 시범사업 성과 세계에 알린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개도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방지(REDD+) 시범사업을 홍보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일 제24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4)에서 부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EDD+는 개도국의 산림 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으로, UN-REDD,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와 노르웨이, 독일, 일본 등 선진국들은 개도국이 REDD+를 잘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 전용 및 황폐화를 통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2012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에서 각 국가에 맞는 시범사업을 설계, 진행 중이다. 제24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4)는 지난 2일부터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산림청은 지난 50여 년간 일궈낸 산림녹화 성공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에서 이행 중인 REDD+ 시범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REDD+ 시범사업을 이행 중인 캄보디아 산림청, 미얀마 천연자원보존·환경부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미얀마 우 온 윈(U Ohn Win) 환경부 장관, 유연철 기후변화대사,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 등 관계자들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국제협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또 이번 행사에는 REDD+의 주요 지원국인 노르웨이와 REDD+를 선구적으로 이행하고 있는 브라질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효과적인 REDD+ 이행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행사는 산림청 REDD+ 시범사업의 현황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2-05
  • 이제 합법적으로 벌채된 목재만 수입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목재‧목재제품을 수입하려면 관세만 납부하면 통관이 되었으나, 이제는 산림청장에게 신고하고, 검사기관에서 관계 서류를 확인받아야 한다. 수입업자는 원산국에서 발급한 벌채허가서나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인증서 등 합법벌채 증명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불법벌채된 목재 또는 목재제품 수입을 제한하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 도입을 발표했다.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시행령·시행규칙」 개정(’18.3.6. 공포)에 따라 지난 10월 1일부터 7개 품목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되고 있다.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는 전 세계적으로 32개 국가에서 시행 중이며 한국은 지구온난화 완화와 국내 목재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했다.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인 채텀 하우스(Chatham House)의 2010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연간 1억㎥ 이상의 목재가 불법적으로 벌채되고 있으며 이렇게 벌채되는 목재의 가치는 연간 1천억 달러($)로 전 세계 목재 교역의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불법벌채를 억제하기 위한 공동 노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는 회원국들에게 불법벌채 교역제한을 위한 제도를 도입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목재수요의 83%를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수입 원자재를 재가공한 목재제품을 주로 수출하나, 최근 원자재가 합법적으로 생산된 목재임을 증명하지 못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1-14
  • 숲, 미래 세대를 대비하는 소중한 자원으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2일(수) 경북 의성군 신평면 중율리 일원의 국유림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 산림공무원, 국유림영림단 등 산림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느티나무 조림지에 대한 “숲가꾸기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가 열린 중율리 산3-1번지 국유림은 2014년도에 느티나무 4만 그루를 심은 곳으로, 구역별로 식재수량, 식재간격, 비료주기 등을 달리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시범 조림을 실시한 곳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산림전문가들과 함께 느티나무 시범 조림지의 생육 상황을 비교 분석하여 적정한 식재방법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느티나무와 같은 활엽수를 고급 용재로 키우기에 가장 효과적인 숲가꾸기 방안을 여러 각도로 논의하였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산림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비하여 대체 가능한 다양한 수종을 찾아내고, 이를 소중한 자원으로 가꾸어 가는 것이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9-13
  • 남부지방산림청, 미래 대비 우량 종자 확보에 앞장서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7일(금) 경북 의성군 구천면 청산리에 위치한 낙엽송 국유림에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산림용 종자 채취를 위한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 현장토론회」개최했다고 밝혔다. ‘종자공급원’은 우량한 산림용 종자를 채취하기 위하여 산림청장 등이 지정하거나 조성한 임분(林分)을 말하며, ‘환경개선사업’은 종자공급원의 수목 밀도를 조절하거나 수형을 조절하는 등의 작업을 통하여 종자채취가 편리하도록 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우리 산림환경의 미래에 대비하여 우량한 종자공급원을 확보하고 종자결실을 촉진하는 등 효율적인 종자 채취·공급을 위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토론회에서는 다른 수종에 비해 종자 결실 주기가 긴(5~7년) 낙엽송의 특성을 고려하여 10년 안팎의 낙엽송 어린나무 10ha 정도를 종자공급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한편, 수목의 생육상태, 접근성, 경사도 등을 고려하여 환경개선사업의 구체적인 방향 등을 논의했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종자 확보 및 묘목생산과 관련된 다양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며, 종자공급원을 관리하는 것은 미래의 숲을 울창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9-07

산림산업 검색결과

  • 상록성 참나무류, 맞춤형 우량개체 선발로 집중 육성
    붉가시나무 숲   상록성 참나무류는 우리나라 남부의 난대․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며 가시나무, 종가시나무, 붉가시나무, 개가시나무, 참가시나무 등 5개 자생종과 졸가시나무 등 6개의 도입종이 분포한다. 오래전부터 상록성 참나무류는 목재, 도토리묵 생산 등에 활용되었으며 화장품, 의약품 등 기능성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산림자원으로 가치가 높았지만, 분포범위가 제한되어 있어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다. 하지만 최근 지구온난화로 조림지가 북상하여 조림가능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우리나라 남부지역에 분포하는 상록성 참나무류를 대상으로 미래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 단추인 우량개체 선발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종가시나무 군락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제림 육성의 핵심은 형질이 우량한 나무를 제대로 선발하는 것이다. 또한, 우량한 나무는 임목육종 과정을 거쳐 미래 우리나라 산림 육성에 필요한 개량종자 생산에 이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은 산림경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 통용된 선발기법은 소나무, 참나무류 등 분포범위가 넓고 개체 수가 많은 수종에 적합한 선발법으로 상록성 참나무류는 분포범위가 제한적이고 다른 활엽수와 섞여 자라며 숲(임분) 내 출현 개체수가 작아 새로운 선발기법의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번에 개발된 상록성 참나무류 선발기법은 참가시나무와 종가시나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수종별 분포, 생장특성, 생태ㆍ유전적 특성 등 6개 항목으로 평가되는 선발지표를 표준 점수화한 최적화된 기법이다. 종가시나무 군락   이는, 숲(임분)에서 선발된 참나무류의 지표 점수를 표준화하여 일정 점수 이상을 얻은 나무들만 우량개체로서 선발함과 동시에, 숲의 보전가치를 고려한 선발을 통해 유전자원을 함께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산림자원개량연구과 이석우 과장은 “지구온난화 대응과 더불어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상록성 참나무류를 미래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시도는 당연한 것”이라며 “이번에 개발한 선발기법은 상록성 참나무류를 포함한 다른 활엽수에도 적용이 가능한 만큼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을 작성하여 임목의 표준 선발방법 중 하나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확립된 선발기법을 붉가시나무 우량개체 선발에도 적용할 계획이며, 선발된 우량개체들이 개량종자 생산을 위한 채종원 조성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성과는 산림분야 SCI 1등급 국제저널인 Forests 최근호에 게재되었다(doi:10.3390/f11070735). 붉가시나무 군락지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12
  • 숲에서 얻은 국민의 참신한 생각으로 체감형 기술개발연구 발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2일 11시,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제2회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분야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과제 발굴 공모전」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현장 문제 해결형 아이디어를 산림과학기술 개발 연구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편, 지난해 제1회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6개는 올해부터 신규 연구과제로 반영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아이디어를 접수하여 진행했으며 총 40건으로 접수되었다.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장려상 10건으로 총 16개의 아이디어가 선정 되었다. 선정방법은 산‧학‧연 전문가 및 산림청 ‘국민멘토단’이 산림과학기술로서 시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대상은 ‘국산 굴참나무 수피 및 코르크를 이용한 탄성포장재 개발’을 주제로 한 제안이 수상하였다. 목재 생산 이후 폐기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천연제품을 만드는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이 주어졌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6명과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 국민 참여 아이디어 선정 결과> ․대상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 국산 굴참나무 수피 및 코르크를 이용한 탄성포장재 개발 ․최우수상 (온누리상품권 각 50만 원)   - 국산재를 활용한 친환경 삼차원(3D) 프린트 필라멘트 개발   - 심화학습(딥러닝) 기법을 활용한 산림복원대상 후보지 자동추출기법개발 ․우수상 (온누리상품권 각 30만 원)   - 임산물 생산에서 유통을 거쳐 소비까지 가치사슬(Value Chain) 연구   - 위성사진을 통한 우리나라 주요 수종별 분포도 개선 및 쌍방 체계(플랫폼) 개발을 통한 오류 보완에 관한 연구   - 입는 감지기(웨어러블 센서)데이터분석을  활용한 목조 특화 거리 조성에 따른 거리 이용자의 정서적, 심리적 만족도 정량적 평가 ․장려상 (모바일상품권 각 5만 원)   - 항공 영상 및 항공 라이다(LiDAR) 자료를 기반으로 산림내 건강목과 피해목에 대한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체목 추출 연구   - 적외선 광합성 식물 개발을 통한 임목 생산 효율 증대 및 지구온난화 해결 방안   - 우리 산림자원에 맞는 목재 단면의 크기 및 접하부 구조계산과 접합부 철물의 개발을 통해 건축가가 안전하고 쉽게 목구조 설계를 할 수 있는 한국형 표준 중목구조 도서를 만들어 국산 목재의 이용 가치를 최대화한 지속가능한 목재산업의 국산화 도모   - 산나물로부터 병원성 미생물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치료 용제 개발을 위한 퀸산(quinic acid) 유도체 발굴   - 폐목재를 활용한 에어로겔 제조 및 생분해성 흡습·흡착 소재로의 적용   - 폐면섬유를 활용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종자 일체형 법면 녹화 천연 트리코트 네트 개발   - 학습기(머신 러닝)을 활용한 사진 자료 기반 수종 분류 연산방식(알고리즘) 개발   - 기능성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매미나방 유충 저감 기법 개발   - 산불 유래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식물생장촉진제 개발   - 도심 가로수 낙엽 수거 방법 개선을 통한 낙엽 재활용 방안 마련 박종호 산림청장은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산림 연구 사업에 반영하여 임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취지이다”라며, “국민의 뜻과 현장 중심의 수요를 산림과학기술 연구과제로 적극 반영하여 국민과 임업인의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3
  •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선정
    부여국유림(충남 공주시 의당 면 중흥리 20 친환경벌채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의 탄소흡수량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산림자원 순환 경제의 시작점인 벌채의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를 4점 선정하였다. 친환경벌채는 산림의 생태·환경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벌채 방법으로, 우수사례는 2015년부터 선정하여 올해 6번째이다.    친환경벌채 제도는 벌채 구역의 10% 이상 면적을 벌채하지 않고 남겨두어 탄소 흡수 기능 유지·증진* 및 야생동물 서식처 등의 친환경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 20년생 어린나무의 탄소흡수량이 60년 이상 노령화된 나무보다 2배 이상 높음. 연간 산림의 탄소흡수량 : 20년생 11.5 > 60년생 5.6 (tCO²/ha) <친환경벌채 시행 경과>  · (’10. 8. 5.) 1ha당 50본 이상(단목, 군상, 수림대)  · (’17.12.11.) 1ha당 50본 이상(군상, 수림대)  · (’18.4.25.) 산림영향권 50% 이상 존치, 벌채면적 10% 이상 존치(군상, 수림대) 시 산림영향권 50% 존치 의무 면제  · (’19. 7. 9.) 모두베기 잔존목 존치 방법(군상, 수림대→군상, 수림대, 단목) 독림가 및 임업후계자만 친환경벌채 면적 상향(5→10ha)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국유림관리소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하였으며, 총 12개 기관이 참가했다. 산림청은 대학교수,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4개 기관을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부여국유림관리소 대상지(공주, 의당, 중흥)는 산림생태기능 유지를 위한 벌채 후 존치목을 군상① 및 수림대②의 형태로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수림대는 기존 임도망과 연접한 마을을 고려하여 위치‧폭을 선정함으로써 주요가시권에서 벌채지의 노출을 최소화하였으며, 벌채부산물은 전량 수집하여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③로 활용함과 동시에 산불 및 산사태 발생 요인을 최소화하는데도 효과적이었다. 부여국유림(충남 공주시 의당 면 중흥리 20 친환경벌채지      ① 군상 : 산림영향권*을 고려하여 나무를 일정 폭(최소 50미터) 이상의 원형이나 정사각형으로 존치하는 구역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을 보전하는 등 산림의 환경적·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 나무의 높이(수고) 만큼의 면적    ② 수림대 :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에 띠 형태로 존치하는 구간    ③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 벌채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로써 에너지용도 등으로 활용 이밖에 우수상은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장려상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선정되었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선정 및 홍보를 통해 벌채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베고-심고-가꾸는’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26
  • 상록성 참나무류, 기후변화 대응 수종으로 육성 본격화
    상록성 참나무류(일명 가시나무류)는 우수한 목재, 도토리묵 생산 등 활용 가치가 높은 수종이지만 우리나라 남부 난대·아열대 지역에만 분포되어 있어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참나무류의 생육지가 점차 북상하여 조림지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상록성 참나무류를 다목적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고 조림지를 확대하기 위해 우량 개체 선발 등의 육종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록성 참나무류를 다목적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자원탐색, 육종재료 확보, 육종집단 조성 등의 연구가 필요하며, 현재는 붉가시나무에 대한 임분 탐색 및 우량개체 선발이 진행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상록성 참나무류 육종 연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산림청,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사)더좋은나무만들기 등과 연구협의회를 구성했으며, 6월 18일(목) 완도수목원 붉가시나무 군락지에서 ‘상록성 참나무류 개량연구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록성 참나무류 연구현황 ▲난대수종의 채종원 조성현황 ▲완도수목원 및 시험림에 대한 소개 ▲우량임분 및 우량개체 선발 방법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붉가시나무 군락지에서 우량 개체 선발 시연 및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여기서 확립된 표준 방법은 향후 다른 지역 조사에서도 기본 지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상록성 참나무류는 자생종인 가시나무, 종가시나무, 붉가시나무, 개가시나무, 참가시나무와 도입종인 졸가시나무 등 6종이 분포하고 있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붉가시나무는 연간 산소발생량이 12.9t/ha로 소나무보다 2배 이상 높으며, 도토리는 항산화 물질함량이 높아 건강보조식품으로 기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외에 참가시나무와 종가시나무도 화장품, 의약품 등 기능성 소재로의 활용범위가 다양해 미래 산림자원으로서 참나무류의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산림자원개량연구과 이석우 과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자원 육성은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가 반드시 해야만 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현재 우수한 육종재료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들을 활용한 우량품종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6-23
  • 건강 돕는 붉가시나무, 알고 보니 ‘산소 공장’
      붉가시나무(Quercus acuta)는 위도상 난아열대 지역인 전라남도, 제주도 등지 남해안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표고 약 170∼500m에서 군락지를 이루는 난대상록성 참나무류로, 지구온난화로 인해 한반도 남부 및 중부지역까지 점차 생육지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원장 전범권)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산림자원의 기능성 유용 소재 발굴 및 한반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붉가시나무의 특성을 연구해 온 결과, 연구소에서 조림한 붉가시나무(40년생) 군락지 1ha의 연간 산소발생량이 12.9톤으로 측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성인 1명이 1년간 호흡에 사용하는 산소량이 257kg임을 감안할 때 50인이 호흡할 수 있는 양이며, 우리나라 주요 산림수종인 소나무 군락지 1ha에서 발생하는 산소량인 5.9톤보다 2배 이상 되는 양이다.  또한, 경남, 전남, 제주 등 한반도에 자연적으로 분포하는 붉가시나무 군락지의 면적은 총 1,824ha로, 이곳에서 발생하는 산소는 성인 약 91,000명이 1년간 숨 쉴 수 있는 충분한 양이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붉가시나무의 도토리가 항산화 물질인 페놀성 화합물의 총 함량이 동일 가시나무속 다른 나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밝혀내고 건강 보조식품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 페놀성 화합물의 총 함량(gallic acid 기준) : 붉가시나무 75∼80mg/g, 가시나무, 개가시나무, 졸가시나무 등 30∼60mg/g 올해부터 특히, 붉가시나무 외에도 가시나무속의 종가시나무, 참가시나무 등 총 6개 수종에서 화장품, 의약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 개발과 유용성분 추적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난대상록수의 생육지 북상은 기후변화 시대에 이미 예견된 사실로, 해당 수종에 대한 증식, 육성 및 관리 연구를 통해 환경의 위기에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며, “유용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우리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실용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2-24
  • 상록활엽수 종가시나무, 온실가스 저감 효과 우수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남부권역 종가시나무(17년생)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1ha당(약 1,400본) 연간 18.13톤(tCO2, tonnes of carbon dioxide)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는 승용차의 이산화탄소 연간배출량을 2.4톤으로 산정했을 때 약 8대분의 흡수량이다. 종가시나무(Quercus glauca)는 참나무과 가시나무아속의 상록활엽교목으로 남부지방의 대표적인 상록수이며, 경관가치가 높아 가로수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용재적 가치도 뛰어나 많이 식재되고 있다. 이는 같은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같은 참나무과인 상수리나무(20년생)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 16.5톤, 다른 종인 소나무의 흡수량인 9.7톤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준으로 종가시나무는 이들 수종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현재 경남, 전남, 제주 등지에 분포된 종가시나무 생육지는 약 1,711ha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런 생육지 전체 면적에서의 온실가스 흡수량을 추산하면 연간 승용차 약 13,000대의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는 양이다. 온실가스 저감 수종으로 종가시나무가 주목되는 이유는 기후변화로 식생대가 북상하여 그 분포 범위가 넓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변화할 한반도 기후를 감안한다면, 가로수로 적합한 종가시나무가 향후 자동차, 공장 등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를 잡는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기후변화 시대에 직면하고 있는 우리는 지구온난화를 최대한 막아야 하며, 아름다운 지구를 후손 대대로 물려줄 의무가 있다”고 라며, “산림과 입업을 연구하는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종가시나무 등과 같이 온실가스 저감능력이 우수한 수종의 조림 권장과 사후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 바이오소재연구소는 기후변화시대에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수종으로서 종가시나무의 환경적 기능뿐만 아니라, 인간의 건강에 직접 기여하는 종가시나무의 신기능성 물질을 찾아 이를 산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3-27
  • 여주 황학산수목원, '복수초 꽃으로 싱그런 봄소식 전해요'
    여주 황학산수목원에 봄소식을 알리는 복수초 꽃이 펴 다가오는 봄을 알리고 있다. 새벽 기온이 영하 10℃를 오르내리는 추위에도 중부내륙지역에 해당하는 여주지역에서 복수초가 꽃을 피운 건 처음이다. 복수초는 보통 봄이 오는 길목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고 비교적 온난한 지역에서는 2월 초에 피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여주 황학산수목원의 복수초는 2월 10일 전후로 꽃을 피우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인해 일주일 이상 일찍 꽃을 피운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봄꽃이 예년보다 일찍 피는 현상이 반가운 일만은 아니지만, 겨울철 웅크려있던 몸을 기지개 켜도록 만드는 봄꽃 소식은 언제나 싱그러운 느낌을 준다. 황학산수목원 난대식물원에는 복수초 이외에도 봄소식을 전할 식물들이 풍성하다. 붉은색의 동백꽃과 향기가 진한 백서향, 서향 등 난대성 식물의 새싹들이 활기찬 생명력을 뽐내고 있다. 황학산수목원 관계자는 "2천여종의 식물이 계절마다 자아내는 풍경을 감상하기에 매력적인 수목원"이라며 "들뜬 명절 분위기가 끝난 주말을 이용해 이곳에서 봄의 향기를 느끼는 여유를 갖는 것도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황학산수목원은 매주 월요일, 추석, 신정, 설 연휴에 휴관하며 그 외의 기간에는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동절기인 12∼3월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나머지 기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수목원관리팀(031-887-2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2-08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5월 4일 정식 개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5월 3일 개원식을 가진데 이어 4일 봉화 현장에서 정식 개장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5,179㏊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에 2002종 386만 본에 달하는 국내 최대 수종과 700여종에 이르는 백두대간 자생 최대 수종을 보유하면서 4계절 꽃과 야생화를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목원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무료로 운영한 시범 개방 기간 중인 2017년 한 해 방문객이 11만5,471명을 기록했다. 월 평균 1만여 명이 꾸준히 찾은 수목원이다. 5월 3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정부 고위관계자와 김재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처 주요 인사 6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및 종자 수탁저장식과 더불어 국악공연과 풍물패매구 등이 성대하게 펼쳐진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한반도 생태계의 보고이자 생태축인 백두대간에 서식하는 모든 수종을 보호하고 관리하며, 이들의 종(種) 보전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고산식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산림생물자원의 보전 및 관리,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핵심축인 백두대간의 체계적 보호 관리, 향토생물자원 산업화와 지역개발을 통한 국토의 균형 발전을 꾀한다는 목적이다. 현재 백두대간에 서식하는 우리 자생식물은 한반도 전체 식물 중의 33%에 해당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 33%만이 아니라 한반도에서 자생하는 모든 수종을 보유하면서 보존을 위한 기록까지 저장할 방침이다.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02종으 식물종, 3,200종의 식물종자를 확보하여 보전하고 있다. 앞으로 이를 점차 늘려 한반도 자생수종 4,200여종까지 확보할 계획으로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들 식물들이 총 27개 주제원(주제별 정원)에 나눠져 조성돼 있다. 주제원은 크게 3개 지구로 나눠진다. 진입 및 커뮤니티지구와 주제정원 전시지구, 산림보전 및 복원지구 등이다. 진입 및 커뮤니티지구는 방문자센터부터 시작된다. 입구부분에 화려한 꽃으로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한다. 어린이정원, 모험의숲, 참여의숲, 식물분류원, 약용식물원, 수변생태원 등이 이에 속한다. 주제정원 전시지구는 주제를 가진 정원별로 조성돼 있다. 꽃나무원, 잔디언덕, 돌담정원, 거울연못, 야생화언덕, 매화원, 관삼침엽수원, 사계원, 단풍식물원, 백두대간 자생식물원, 백두대간 야생초화원 등이 주제를 가진 정원들이다. 산림보전 및 복원지구는 기후변화에 취약한 식물 위주로 연구분야가 강화된 지구다. 고산습원, 암석원, 진달래원, 만병초원, 호랑이숲, 자작나무원 등이 여기에 있다. 특히 호랑이숲은 백두산호랑이의 보금자리를 이 곳에 마련, 백두대간의 상징성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호랑이에 적합한 환경조성을 통한 백두산호랑이 종 보전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이 외에도 세계 최고 야생식물 종자 영구저장소인 ‘시드볼트(seed vault)’가 있다. 시드볼트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생존위협을 받고 있는 백두대간 지역의 고산식물과 이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아시아 지역 식물 종을 수집하여 장기적‧안정적으로 영구 보전하고 관련 연구를 수행할 목적으로 건립됐다. 한편 5월 3일 이후부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유료 입장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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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30
  • 한국임업진흥원, 합법벌채목재 교역을 위한 APEC 회의 참석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 8월 18일(금)부터 22일까지 산림청 임업통상팀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APEC 고위급관리회의 산하 전문가 그룹(EGILAT : Export Group on Illegal Logging and Associated Trade) 회의에 참석해 합법벌채목재 교역을 위한 국가 간 의견을 교류한다. APEC EGILAT(불법벌채목재 교역금지를 위한 전문가 그룹)은 2011년 결성되었으며 매년 두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회원국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수입검사제도 시행을 위한 중국, 러시아, 파푸아뉴기니, 베트남 등 회원국 간 가이드라인 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김남균 원장은 “목재 및 목재제품에 대한 수입검사제도의 도입으로 국내 불법벌채목재의 유입을 방지함과 동시에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무분별한 산림파괴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진흥원은 검사기관으로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제도 시행에 따른 산업계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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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파로 움츠렸던 풍년화, 꽃잎 펴고 봄맞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홍릉숲 풍년화가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며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렸다고 전했다.   올해 홍릉숲 풍년화는 지난해 12월 중순과 올해 1월 초순에 나타난 이상 고온 현상의 영향으로 1월 11일부터 꽃눈이 벌어지기 시작, 이른 개화를 기대케 했다.   그러나 1월 중순부터 이어진 잦은 한파로 개화 진행이 더뎌지더니 우수(雨水)를 지나 꽃망울이 완전히 터졌다. * 2016년 12월 17~22일 : 서울 평균기온은 6.0℃로 평년(-0.1℃)보다 6.1℃ 높아 3월 기온과 유사한 분포를 보였음 * 2017년 1월 1~9일 : 서울 평균기온은 3.9℃로 평년(-1.8℃)보다 5.7℃ 높았음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기상인자와 풍년화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풍년화의 개화는 1월 1일부터 일 최고기온의 0℃ 이상 온도의 합(이하 누적온도)과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풍년화는 누적온도가 평균 214℃ 이상 되면 개화하는데, 현재 누적온도는 157℃로 평균값의 73퍼센트에 달해 오는 주말에는 좀 더 활짝 핀 풍년화를 볼 수 있으리란 전망이다. 기상 변화에 따라 개화일(나무 전체의 30퍼센트가 꽃이 핀 상태)의 변화가 있겠으나 한파와 같은 이상현상만 없다면 평균 개화일인 2월 25일보다 빨리 개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3월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 또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되어, 앞으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면 풍년화가 더욱 만개할 것이다. 예로부터 풍년화는 ‘이른 봄에 화사하고 소담스러운 꽃이 가지에 풍성하게 피면 그 해에 풍년이 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만큼 풍년을 기원하는 꽃으로 여겨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김선희 박사는 “올해도 평년보다 빨리 꽃망울을 터뜨린 풍년화가 반갑기는 하지만,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개화시기가 빨라지는 현상은 꽃의 수정에 관련된 새와 곤충과의 상호관계 등 생태계의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측되어 반가운 일만은 아니다”라면서, “미래의 이상기상 현상이 산림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식물의 개화, 낙화, 개엽(開葉), 단풍, 낙엽 등 생물계절현상에 대한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들에게 건강한 산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물의 변화 및 적응과 관련된 객관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 통합, 분석하고 평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산림생태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산림건강성 평가, 생태계 모형, 종(種) 보전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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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7-02-2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2016년 10대 뉴스 발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2016년을 대표하는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2016년 10대 뉴스는 올 한해 언론을 통해 주목을 받았던 연구성과들을 대상으로 산림과학원 직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하였다.   선정된 10대 뉴스는 ▲4년 연속 대한민국최우수 공공서비스대상 및 2년 연속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실적 1위 ▲임업과 바이오산업의 허브,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신설 ▲우리 산림의 공익적 가치 126조원 ▲산림재해에서 병해충 감시까지 드론이 뜬다! ▲세계최초 체세포배 복제를 통한 노거수 천연기념물 보존기술 개발 ▲우리 나무, 기술로 지은 국내 최대 목조건축 완공   ▲도시숲의 열재해, 미세먼지 감소효과 구명 ▲기후변화에 개미도 줄줄이 이동, 산림 종 분포 변화 세계최초 예측 ▲ 홍릉숲, 평일 숲체험 프로그램 확대로 한걸음 더 국민 곁으로! 등 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10대뉴스 선정을 통해 2016년 국민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산림과학 연구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면서, “새해에도 절실하게 묻고(切問) 가까이 생각하며 실천하는(近思) 자세로 국민이 필요로 하는 산림과학 연구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10대 뉴스 - 1. 산림과학 연구 성과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부터 2년 연속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 쾌거! 국립산림과학원이 숲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대국민 서비스 ‘홍릉숲 프로그램’으로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산림환경의 보전, 산림환경서비스기능의 유지ㆍ증진을 위한 과학적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친환경분야의 권위 있는 상인 <2016 대한민국환경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제19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서 세 명의 수상자를 탄생시켰다. 또한 <제10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에서 ‘국가지속가능발전 공공기관’부문을 수상하였고, 미래부 <기후변화 대응기술 1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2.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ㆍ사업화 실적 1위! “국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농림ㆍ축산ㆍ수산ㆍ보건환경 분야 국내 공공연구기관 가운데 기술이전ㆍ사업화 실적이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평가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국내 공공연구기관의 2016년 기술이전ㆍ사업화지수 산출 결과, 국립산림과학원은 61개 공공인프라형 연구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산림과학연구가 실험실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정책과 현장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이룬 성과라 할 수 있다. 3. 임업과 바이오산업의 허브, 산림약용자원연구소가 문을 열다! 올해 6월,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신(新)성장동력 산업 육성 및 임업과 바이오산업을 연결하는 허브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산림약용자원연구소가 경북 영주에 문을 열었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국민건강 증진과 농산촌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약용자원의 육성과 고부가가치 활용 기술의 개발에 진력해 대한민국 복지와 치유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우뚝 설 것이다. 4. 우리 산림의 공익적 가치 126조원, 숲이 주는 1인당 249만원의 선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의 공익적 기능 열다섯 가지를 금액으로 환산하였더니 무려 126조원(2014년 기준)에 달했다. 이번 평가액은 최초로 산림의 공익기능 평가가 이루어진 1987년(17.7조원) 대비 약 7배 많은 것이며, 국민 1인당 연간 249만원의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특히나 이번에 최초로 평가된 도심의 열섬효과 완화기능은 무려 1조1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는 기후변화 대응 이산화탄소 흡수 등을 비롯해 생물다양성 보전, 산림치유, 산림휴양, 맑은 물과 공기, 열섬완화 등 산림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요구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 산림이 국민행복자산이 될 수 있도록 산림서비스 관련 산림과학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5. 산림재해에서 병해충 감시까지, 드론이 뜬다, 산림무인기운영센터 신설! <2016년 책임운영기관 정부3.0 우수성과 경진대회>에서 행자부장관상 수상! 국립산림과학원이 무인기를 활용한 산림재해 방지 연구를 본격 시작했다. 산림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산림관리를 위한 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해 무인기 활용 전진기지인 산림무인기운영센터를 신설하고 그 활동을 본격화했다. 아울러, 국민 안전을 실천하기 위해 연구개발 중인 무인기 활용 현장 대응 기술로 <2016년 책임운영기관 정부3.0 우수성과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국민 안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6. 체새포배 복제를 통한 노거수 천연기념물 보존기술 개발, 세계 최초 성공! 국립산림과학원이 체세포배 복제기술을 통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청원 음나무’ 복제 묘목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성숙한 나무에서 체세포배발생 조직을 유도해 식물체를 복제하는 기술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보고되어 왔는데, 이번에 세계 최초로 성공한 것이다. 앞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천연기념물이나 경제적 가치가 높은 노령목의 대량생산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올해 3월 관련 특허출원을 마쳤으며, 연구결과는 산림분야 국제저널인 ‘트리스(Trees)’ 지(誌)에 게재될 예정이다. 7. 우리 나무 우리 기술로 지은 국내 최대 목조건물 완공,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상 수상! 국립산림과학원이 국산목재 자급률 향상 및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목구조 연구 성과가 총 망라된 건축물인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을 완공하였다. 종합연구동은 국내 건축법이 허용하는 최고 높이(18m)에 최대 규모로 지어진 목조건축물로서, 국산 목재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종합연구동은 국산 목재를 사용했다는 점, 구조안정성 시험과 내화(耐火) 인증을 거쳤다는 점을 인정받아 <제10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8. 도시숲의 열재해, 미세먼지 감소 효과 밝혀 국립산림과학원이 도시숲의 열재해 감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도시에서 기온관측 및 위성영상 분석을 실시한 결과, 도시숲의 기온이 숲 바깥보다 최대 3℃ 낮으며, 한여름 땡볕에서 활동하다 도시숲 그늘에서 15분 정도 휴식을 취하면 정상체온으로 돌아와 열재해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시숲은 공기 중 미세먼지까지 줄여줌으로써 공기정화기능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9. 기후변화에 개미도 줄줄이 이동… 산림 종 분포 변화 세계 최초 예측 국립산림과학원이 기후변화에 취약한 개미의 분포변화를 통해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기후변화에 민감한 생물이 고산지역으로 점차 이동하고 있으며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멸종되는 종(種)이 많아 향후 종 다양성이 줄어들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07년부터 3년간 전국 465개소 산림에서 개미의 서식 분포를 조사, 이를 생태학적으로 종합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밝혀냈다. 이 연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고산지대 종 다양성 취약성을 직접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특히 개미 분포로 이를 증명한 경우는 처음이다. 10. 홍릉숲, 평일 숲체험 프로그램 확대로 한걸음 더 국민 곁으로! 국립산림과학이 많은 국민들이 숲의 소중함을 체험함으로써 숲을 더욱 가치 있게 가꾸는 노력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라며 5월부터 산림과학연구시험림인 홍릉숲에서 일반시민의 참여가 가능한 평일 숲 체험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은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일반 시민들이 숲 체험을 할 수 있었으나, 평일 일반시민 대상 프로그램 확대 시행에 따라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총 세 차례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홍릉숲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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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6-12-30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지구온난화... 개미가 높은 산으로 올라간다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기후변화에 민감한 생물이 고산지역으로 점차 이동하고 있으며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멸종되는 종(種)이 많아 향후 종 다양성이 줄어들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기후변화에 취약한 개미의 분포변화를 통해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개미의 종별 분포변화가 ‘온대형 패턴’*에서 ‘열대형 패턴’**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 온대형 패턴: 낮은 고도에서 종수가 많고 고도가 올라가면서 종수가 줄어드는 형태   ** 열대형 패턴: 온대형보다 고도가 더 올라가 중간 고도에서 종수가 가장 많은 형태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전국 365개소 산림에서 개미의 서식 분포를 조사했으며 이를 생태학적으로 종합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냈다. 연구 결과, 기후변화로 고산지대의 종 다양성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개미의 종 다양성은 해발 263m에서 가장 높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개미 분포가 매년 4.9m씩 높은 곳으로 이동해 오는 2080년경 해발 656m에서 종 다양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아울러, 기온이 낮은 고산지대(고도 1000m 이상)에서 서식하는 뿔개미류(코토쿠뿔개미·쿠로키뿔개미)가 지구 온난화로 점차 감소해 2090년대가 되면 거의 사라질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개미는 고산의 희귀 초본류의 씨앗을 옮겨 확산을 돕고 고산 희귀나비(큰점박이푸른부전나비, 고운점박이푸른부전나비 등)의 유충을 먹여 살리는 특성이 있어 개미 감소는 고산지역 희귀 초본류·나비류 서식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고산지대 종 다양성 취약성을 직접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개미 분포로 이를 증명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이 발행하는 학술저널 플러스원(PLOS ONE)에 최근 게재됐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11-29
  • 한국산림정책연구회, 산림녹화 유네스코등재 추진위원회 총회개최
      한국산림정책연구회(회장 정윤수)에서는 지난 9월 21일 11시 국립산림과학원 회의실에서 30여 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녹화 UNESCO 세계기록유산등재사업 추진위원회 총회를 개최하였다.  1973년에 시작된 1·2차 치산녹화  10개년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한국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산림녹화에 성공한 유일한 개발도상국이라는 1982년 FAO의 “한국의 농촌임업개발” 보고가 있었다. 돌이켜보면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성공은, 당시의 시대적인 소명과 정부와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이룩한 결실로, “한국이 세계적인 산림녹화의 모델”이라는 ‘미국지구정책연구소’의 보고서 내용처럼 그 유래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니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의 무분별한 산림개발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산림의 사막화를 방지하고 지구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한국의 성공적인 산림녹화 기록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공유함으로써 국격을 높이고 인류번영과 지구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그동안 산림정책연구회(이하 “산정연”)는 금년 2월 21일 산림녹화를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추진키로 결의하고 이경준 서울대 명예교수를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여 이미 새마을운동을 2013년 유네스코에 등재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한도현교수의 자문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등을 방문, 추진사례를 청취하였고 치산녹화 전반에 대한 손수익 전 산림청장과의 인터뷰를 가진 바 있다.   이날 회의는 기관, 단체를 대표하는 전․ 현직 출신 추진위원을 대상으로 이경준 추진위원장이 추진배경과 세계기록등재요건, 절차 및 자료수집 방법에 대한 구체적 설명에 이어 위원들의 심도있는 질의응답이 있었다. 이와 관련한 심포지엄을 2016. 11. 15(화) 11시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조언과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 산림산업
    2016-09-27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멸종위기’ 분비나무, 일월산 서식지 첫 발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경북 영양군 일월산에서 처음으로 영동지방 최남단 분비나무 서식지(평균나이 100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분비나무(Abies nephrolepis)는 고산/아고산대에 자생하는 소나무과의 한대성 수종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쇠퇴위기를 맞고 있어 구상나무와 함께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등재되어 있을 뿐 아니라 기후변화생물지표로 지정되어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기후변화에 따른 서식환경 변화로 인하여 분비나무 주요 서식지인 백두대간의 소백산, 지리산 등에서 쇠퇴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서식지 보전 및 복원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분비나무 서식지는 백두대간이 아닌 경북 일월산에 위치하고 있어, 분비나무 서식환경을 새롭게 구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발견은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 6월 발족한 ‘멸종위기 자생 침엽수종 보전ㆍ복원 기술지원단’의 활동으로 거둔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멸종위기 자생 침엽수종 보전ㆍ복원 기술지원단’은 산림청의「멸종위기 한국고유 침엽수 보전전략 및 비전 선언」에 따른 4개 기본전략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 분야의 융합을 통해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기술지원단은 기후변화로 멸종위기에 놓인 자생 침엽수종 서식지 실태조사부터 현지 내ㆍ외 보전 전략 도출, 복원사업의 현장실연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 필요한 적정기술을 개발하고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새롭게 분비나무 서식지가 발견된 일월산을 포함한 대부분의 고산/아고산대 침엽수종 서식지는 바다 한복판에 고립된 섬과 같다.   일월산 주변은 대부분 한 종류의 나무로만 이루어진 숲(순림,純林)에 가까운 소나무숲들이 주를 이루는 반면, 해당 서식지는 분비나무 외에도, 수령이 300년에 가까운 주목, 전나무, 신갈나무, 피나무, 까치박달 등이 섞여 자라고 있어 마치 강원도 고산지역의 숲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와 같이 고산지역에 고립된 생태계는 외부와의 교류가 없어 유전적 다양성이 낮고 기후변화 등 외부요인에 취약하기 때문에 생물다양성 유지ㆍ증진을 위한 연구와 서식지 관리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분비나무 자생지와 달리 하층에 치수(어린나무)가 상당수 출현하고 있어 향후 기후변화 적응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치가 높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김경하 과장은 “산림생물다양성의 유지ㆍ증진을 위한 보호지역 지정 및 관리는 생물다양성협약 등 국제적인 이슈일 뿐만 아니라 국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면서, “멸종위기에 놓인 산림식물군락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산림보호구역을 확대하고 생태적 측면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8-19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 적응방안 논의 위해 국제 심포지엄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산림교란에 대응하는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숲의 밀도 조절과 다양성을 높여 산림생태계의 회복력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구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우리 숲은 고사, 병해충, 산불, 산사태 등의 피해에 직면하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2015년 12월 제21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파리협정의 체결로 2020년 이후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가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며, 국가별 적응계획의 수립과 ‘이행’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육상생태계의 유일한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지구 온난화의 가속을 늦출 수 있는 대안인 숲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방안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한국임학회(회장 손요환)와 공동으로 산림의 기후변화 적응 방안을 찾기 위해 「2016 기후변화 적응 국제 심포지엄」을 21일(화) 서울 중구 오펠리스 라비제홀에서 개최한다.   “기후변화 적응 회복력 증진을 위한 산림관리”를 주제로 한국, 미국, 캐나다, 오스트리아 등 국내외 전문가들과 산림정책관계자, 산림관리자 등이 참석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심포지엄은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 영향과 적응 ▲산림병해충 및 산불 피해와 기후변화 적응 ▲산림의 기후변화 적응 정책 등 3가지 소주제로 나눠 각국 전문가들의 연구결과 및 정책 동향을 발표하고 효과적인 적응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가 이뤄진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임종환 센터장은 “상록침엽수가 기후변화로 인한 위협의 첫 희생양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빠르게 진행하는 기후변화에 적응하는데 남아있는 골든타임이 그리 많지 않다”면서, “우선적으로 필요한 적응 활동으로 숲의 밀도를 줄여 나무들 간의 경쟁을 해소하고 점진적으로 숲의 연령과 다양성을 증진하는 것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우리 숲이 미래 기후변화에도 잘 적응하여 다양한 생태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림관리 방안을 마련함에 있어 이번 심포지엄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첫 희생양으로 우려되고 있는 상록 침엽수를 보전하기 위해 ‘멸종위기 자생 침엽수종 보전·복원 기술지원단’을 구성하여 생태·적응, 유전·생리, 보전·복원 등의 각 연구 분야가 유기적으로 통합된 침엽수종의 관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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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0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대체 밀원수종 개발ㆍ보급 연구에 박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올해 남부와 북부지역 간 아까시나무 개화시기 차이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어 아까시 벌꿀 생산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아까시나무 개화 모니터링 결과 봄철 기온이 전국적으로 높아지면서 남부지역의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이틀 정도, 중북부 지역은 일주일 정도 빨라져 5월 상순∼중순경 만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남부와 북부지역 간의 개화시기 차이가 평년(30일)의 절반 수준인 약 10∼15일로 감소한 것이다. 이처럼 개화시기 차이가 짧아진 탓에 채밀(採蜜) 가능 기간이 약 7∼10일로 줄어듦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벌꿀 생산량이 30%∼50% 이상 감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더불어 올해 아까시나무 화밀(꽃꿀)은 꽃 한 송이에서 평균 26마이크로리터(μl)가 분비되었는데, 2009년에 평균 44μl가 분비된 점을 고려하면 약 40% 정도 감소된 것이다. 우리나라 벌꿀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아까시나무의 꿀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아까시나무의 개화는 3∼4월의 기온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올해 전국의 아까시나무 개화가 빠른 것은 3∼4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3월 서울의 평균기온이 7.0℃로 작년(6.3℃)에 비해 높았으며, 4월의 평균기온도 14.1℃로 작년보다 0.7℃ 높았다.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육종과 장경환 과장은 “온난화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봄철 개화시기 차이가 줄어드는 현상이 해마다 지속되고 있다”며 “앞으로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아까시나무를 선정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표종(指標種) : 환경조건에 대해 극히 좁은 폭의 요구를 갖는 생물종으로, 그 지역의 환경조건이나 오염 정도를 알 수 있는 생물종. 이러한 생물들의 존재 여부를 통하여 그 지역의 환경조건을 알 수 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특용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농가 소득 안정과 고품질 벌꿀 생산 등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정식 양봉이 가능한 헛개나무, 백합나무, 쉬나무 등 대체 밀원수종 개발 및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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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0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사라져 가는 구상나무! 복원 기반 조성 나섰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멸종위기에 있는 구상나무를 살리기 위해 관련 유전자원 보존을 위한 복원 기반 조성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구상나무는 전 세계에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대표 침엽수로, 현재 지리산‧한라산‧덕유산 등 백두대간 지역을 중심으로 해발 1000m 이상 고산지대에 분포하고 있다.  하지만 2012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고,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집단 고사(枯死)가 이어지는 등 보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권고하는 생태적 복원, 산림지속성 지수 이행을 위해 지리산 지역 구상나무를 대상으로 유전다양성 분석과 시기별 구상나무 활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유전다양성 분석 결과, 지리산 반야봉‧벽소령‧천왕봉은 지역 간 유전변이 차이가 거의 없는(약 0.1%) 것으로 나타나 최근 고사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진 반야봉 구상나무 복원에 벽소령과 천왕봉 개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실생묘(實生苗‧씨모)를 이용한 복원용 묘목을 키우고 있다. 지리산 지역 개체 종자를 이용해 실생묘를 양묘(養苗‧ 모기르기) 했으며 현재 경남산림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2000그루의 어린모를 재배하고 있다.   향후 지리산 성목과의 유전변이 분석을 통해 지역 고유의 유전 다양성을 유지할 수 있는 개체를 선정‧복원에 활용할 방침이다.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구상나무림 연구협의회’와 ‘백두대간 연구협의회’를 구성해 ‘백두대간보호에 관한 법률’ 이행은 물론, 우리나라의 특산수종이면서 멸종위기에 처한 구상나무를 지키기 위해 효율적인 구상나무 보존‧복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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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와 숲을 잇는 든든한 나무다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강원도 양양 미천골자연휴양림에 설치된 국내 최초의 차량용 목조교량 ‘ᄒᆞᆫ아름교’가 지난 2월 실시한 안전성 검사에서 모든 점검항목 성능기준을 만족하며 목재의 구조안전성과 내구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밝혔다. 2012년 설치된 ‘ᄒᆞᆫ아름교’는 길이 30미터(m), 폭 2차선(8.4m) 규모로 고속도로에도 적용 가능한 1등교(DB-24)다.       ※ 1등교(DB-24) : 국토교통부「도로교 설계기준」에 따라 차선당 44톤의 차량하중을 기준으로 설계하며, 고속국도 및 자동차 전용도로상의 교량이 1등교에 해당한다. 2차선인 ᄒᆞᆫ아름교는 88톤(승용차 약 60대)의 차량무게에도 안전하다. ᄒᆞᆫ아름교는 해마다 약 3만대의 차량이 통과하고 있으며, 2012년 설치 이후 2015년 말 기준으로 총 10만대의 차량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실시한 안전성 검사는 5톤 화물트럭이 주행하는 가운데 이루어지는데, 교량의 수평ㆍ수직변형, 트러스(truss) 부재(部材)의 표면결함 및 접합부 형상변화, 상판의 압체력(壓締力) 변화, 차량 통행에 따른 교량 처짐 등을 분기별로 점검한다. ᄒᆞᆫ아름교는 트러스와 상판 등 주요 구조부를 국산 리기다소나무 구조용집성재(총 114㎥)로 제작하였는데, 이들 목재는 104.7톤의 이산화탄소 저장 및 105.1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발생 저감 효과를 가지고 있다. 목재는 나무가 자라면서 대기 중에서 흡수한 이산화탄소를 탄소 형태로 저장하고 이를 사용하는 기간 내내 유지한다. ᄒᆞᆫ아름교가 저장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2000cc급 자동차가 서울-부산을 850회 왕복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같다. 뿐만 아니라, ᄒᆞᆫ아름교는 설치 당시 기술의 신규성, 진보성, 친환경성 등을 인정받아 2013년, 대한토목학회의 ‘올해의 토목구조물상’과 목재문화포럼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 김광모 박사는 “봉정사 극락전, 부석사 무량수전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목재는 적절하게 가공, 관리만 하면 오랜 기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구조재료”라고 강조하면서, “ᄒᆞᆫ아름교와 같은 목조건축의 활성화는 목재의 탄소저장효과를 이용해 온실가스를 감소시켜 지구온난화를 막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떨어지는 나이든 나무는 베어서 고부가가치 목재 제품으로 이용하고, 베어낸 자리에 생장이 왕성한 어린 나무를 심고 가꾸어 새로운 탄소흡수원을 증진시키는 탄소순환시스템의 정착을 위해 국산 목재를 이용한 목조건축 및 목재제품 기술 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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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에 봄소식 알리러 풍년화(豊年花)가 왔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홍릉숲 풍년화가 우수(雨水)를 하루 앞둔 18일(목)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며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렸다고 전했다. 올해 홍릉숲 풍년화의 개화는 평균 개화일인 2월 25일보다 일주일이나 빠르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의 변화를 예측하고 최적의 산림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산림생물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1985년부터 풍년화 개화를 모니터링한 이래, 가장 빠른 개화는 2월 7일(2002년)이고 가장 늦은 개화는 3월 1일(2012년)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기온, 강수량, 일조시간 등의 기상인자와 홍릉숲 풍년화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풍년화의 개화는 1월 1일부터 일 최고기온의 0℃ 이상 온도의 합(이하, 누적온도)과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풍년화는 누적온도 평균 값이 214 이상 되면 개화(판정기준 : 나무갓 전체의 30퍼센트가 꽃이 핀 상태)하는데, 현재 누적온도 값은 167로 평균값의 78퍼센트에 달해 오는 주말엔 활짝 핀 풍년화를 볼 수 있으리란 전망이다. 풍년화의 이른 개화는 1월 일시 한파가 있었으나 2월 들어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1℃ 높았기 때문이며 평년대비 1.3배 많았던 강수로 인한 영향도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3월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 또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되어, 앞으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면 풍년화가 더욱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김선희 박사는 “올해도 평년보다 빨리 핀 풍년화가 반갑기는 하지만,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개화시기가 빨라지는 현상은 꽃의 수정에 관련된 새와 곤충과의 상호관계 등 생태계의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측되어 반가운 일만은 아니다”라면서, “미래의 이상기상 현상이 산림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식물의 개화, 낙화, 개엽(開葉), 단풍, 낙엽 등 생물계절현상에 대한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로부터 풍년화는 ‘이른 봄에 화사하고 소담스러운 꽃이 가지에 풍성하게 피면 그 해에 풍년이 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만큼 풍년을 기원하는 꽃으로 여겨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들에게 건강한 산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물의 변화 및 적응과 관련된 객관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 통합, 분석하고 평가하여 산림생태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산림건강성 평가, 생태계 모형, 종(種) 보전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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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9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추위 속 풍년화(豊年花) 활짝, 지난해 이어 이른 꽃망울 터뜨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입춘(立春)을 맞아 경남 진주 지역에 있는 풍년화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평년보다 빨리 활짝 피었다고 4일 전했다. 풍년화의 개화 시기는 평균 2월 하순이나 최근 만개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 작년에는 열흘이나 빨리 꽃을 피우더니,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시기인 입춘 전후로 만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의 변화를 예측하고 최적의 산림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산림생물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 결과 평균 개화시기가 1월 하순인 납매가 작년에는 1월 중순에, 올해는 1월 7일경에 만개했으며, 올해 홍릉숲의 복수초도 평균개화일보다 37일이나 빨리 얼굴을 내민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최수민 박사는 “풍년화는 납매와 더불어 이른 봄소식을 전하는 전령사”라면서, “앞으로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개화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들에게 건강한 산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물의 변화 및 적응과 관련된 객관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 통합, 분석하고 평가하여 산림생태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산림건강성 평가, 생태계 모형, 종(種) 보전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풍년화는 조록나무과이며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나무로 품종에 따라 꽃이 피는 시기와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 ‘가지에 꽃이 소담스럽게 담뿍 피면 그 해 풍년이 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만큼 풍년을 기원하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풍년화는 황금빛의 꽃색과 독특한 꽃모양으로 정원수로 많이 식재되고 있다. 또한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피부질환에 사용하던 위치하젤(Witch Hazel)과 같은 나무이며 서양에서는 피부상처 치료용 액체인 하마메리스로 많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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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5

산림복지 검색결과

  • 청태산자연휴양림 산림생태교육프로그램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는 2011년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를 맞이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현상을 이해하고 숲의 역할을 배우며 산림에 대한 중요성 및 이해증진과 국토사랑의 정신을 고취시키고자 산림생태교육프로그램『출발!! 푸른별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발!! 푸른별 탐험대』는 식물의 광합성작용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지구온난화에 대한 이해와 현상 등에 대해 생태전통윷놀이를 통한 숲의 기능과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환경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21일(목) 1휴1교 자매결연학교 인 둔내초등학교 4학년 학생 18명을 시작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 할 예정이다. 청태산자연휴양림(팀장 이성국)은 “재미있는 자연놀이를 접목시킨 생태전통윷놀이를 통하여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그려보고, 만들어 봄으로써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여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 대상으로 산림생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체험참여에 대한 문의는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033-343-970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1-04-19
  • 녹색사업단, 아시아 녹색성장 동반시대를 이끌 인재육성에 나선다
    산림청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은 8월 27일 개도국 출신 석․박사과정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아시아의 녹색성장을 이끌 주역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녹색사업단 장학프로그램은 해외산림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되는 장학사업이다. 장학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몽골, 미얀마 등 주요 해외산림사업국 출신 인재를 산림전문가로 양성하여 우리나라 해외산림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탄소흡수원인 산림분야와 관련된 개도국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외 산림전문가들에게 이번 장학사업이 시의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녹색사업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한국의 우수한 산림기술을 습득하고, 한국의 문화도 체득하여 귀국 후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와 우리의 녹색 산림기술을 홍보하는 녹색 사절단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몽골 출신으로 경북대학교에 석사과정으로 입학하게 된 을지 자르갈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데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한국과 몽골의 사막화방지 사업에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08-28
  • 동부지방산림청, CO2제로 숲속 가족캠프 열어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은 오는 7월 18일~19일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어성전산림교육관에서 가족단위 강릉시민 50여명을 초청하여 “CO2 제로 숲속 가족캠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CO2 줄이기를 가족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가족과 함께 숲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숲이 주는 혜택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캠프 첫날은 수서생물관찰, 숲 캠프 가족 한마당 등 다양한 놀이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둘째 날인 19일에는 탄소저장고 만들기, 환경신문 만들기 등 생활 속 CO2 줄이기 실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구온난화 시대 탄소를 줄이기 위한 실천운동은 가정에서부터 출발하여야 하며, 이번 캠프는 탄소저장고 이자 산소 생산 공장인 숲에서 가족들이 모여 CO2를 줄이기 위한 실천 결의한다는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07-16
  • 에너지 배출을 줄이면서 대안 에너지 활용을 모색하는 개최
    영화 한 편을 보기 위해 전력질주로 자전거를 돌려 전기를 생산한다. 밥을 짓기 위해 태양열 오븐을 만들어 밥이 익기까지 두 시간을 기다린다. 어디서 오는 지도 알 수 없는 쇠고기 대신에 산촌마을에서 나는 산나물과 야채로 식사를 한다. 에어컨을 사용하는 대신에 느티나무 그늘에서 더위를 식힌다. 자동차 갖고 휴가를 떠나 각종 에너지를 배출하는 대신에 못 쓰는 나무를 재활용하여 마을의 숲길과 마을을 아름답게 가꾼다.  숲을 가꾸고 지키는 시민단체 생명의숲(이사장 김후란, 이하 생명의숲)은 G마켓, 금산군청과 함께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산촌 에너지 캠프>를 충남 금산군 진산면 삼가리에서 개최한다. <산촌 에너지 캠프>는 일상에서 무심히 사용하는 에너지에 대해 되돌아보고 대안 에너지의 활용을 촉구하여, 기후변화 시대에 지혜롭게 대응하는 지구 시민을 늘려가기 위한 캠프이다. 첫 번째 캠프는 6월 24일(수)에 시작하여 2박3일 동안 진행되며, 총 300여명의 대학생과 일반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산촌 에너지 캠프>를 주관하고 있는 생명의숲의 이수현 사무처장은 "지구 온난화로 기후 변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음에도 이를 많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에너지 위기에 대한 인식과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실천은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실천은 특별한 사람이 아닌 누구나 함께 참여해야 할 일" 이라고 강조했다.  참여 신청은 G마켓 홈페이지(www.gmarket.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G마켓 전액 후원).관련 문의는 생명의숲 윤여진 활동가에게 할 수 있다. (www.forest.or.kr/ 02.735.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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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3
  • 러브그린 부부 첫 삽 뜨기
    세계평화의숲은 인천국제공항이 세워지면서 만들어진 인천 공항신도시(중구 영종동)에 위치한 인공 매립지이다. 세계평화의숲의 양 옆으로 주택가와 바다가 위치하여 공항신도시의 중요한 완충녹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방음․차폐 기능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서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 조성되고 있다. 숲운동 시민단체인 생명의숲과 지역사회의 대표 기관인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인천광역시 중구청이 중심이 되어 산림청 녹색자금(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조성되고 있는 세계평화의숲은 지난 4월 첫 번째 시민참여 행사에 이어 이번 가을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시민과의 두 번째 만남을 가진다. 11월 1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민 및 영종도 주민 200여명을 비롯하여 수도권에 거주하는 생명의숲 회원들과 (주)풀무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들이 단체 참여로 함께 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생활실천운동인 러브그린에 동참하는 부부의 숲조성기금으로 첫 번째 나무가 심겨지는 행사여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러브그린은 예식에서 발생되는 탄소를 상쇄하기 위해 탄소저장고인 나무를 심도록 숲조성기금을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일반 예비부부 뿐 아니라 기업의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의 활동은 나무심기와 숲가꾸기로 이루어지는데, 세계평화의숲이 세찬 겨울바람을 견디고 다음 봄을 건강하게 맞이하도록 방풍막 설치 등의 겨울나기 준비와 함께 비료주기를 진행하고, 강한 해풍을 막기 위한 방풍림 조성과 숲을 더욱 풍성하게 할 참나무, 단풍나무 심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산림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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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31
  • 2008 푸른 청량산 가꾸기 체험행사 개최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조종흡)는 “장애인&숲 매니저, 가을숲길 동행”이라는 주제로『2008 푸른 청량산 가꾸기 체험행사』를 10. 25(토), 인천 청량산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2008 푸른 청량산 가꾸기 체험행사』는 청량산 도시숲을 직접 관리하고 보호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지역 도시가스기업인 (주)삼천리와 인천다비다원의 명심원․동심원과 서울국유림관리소의 공동주최로 10월 25일(토) 2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참여로 도심속 가을 숲길 2㎞코스를 걷게 된다. o 출 발 지 : 인천 청량산(연수구 청학동 청량산교회 뒤편 청량산 도시숲) o 행사일시 : ’08. 10. 25(토) 10:00~12:00 울퉁불퉁한 산길로 그간 장애인들이 바라보며 마음속으로만 동경하던 숲길을 숲매니저의 도움으로 함께 걸으며 숲의 건강한 기운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에 그 의미가 깊다. 이번 숲길 걷기 체험은 개인, 가족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다 행사시작을 알리는 명심원(13명) 난타팀의 힘찬 북소리 공연과 함께 숲속 웰빙체조 따라하기, 산림문화작품 관람, 추억의 플로라이드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숲속 문화행사도 함께 개최될 예정으로 가족 간의 가을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조종흡)에서는 청량산 도시숲이 조성된 이후 많은 시민이 숲체험 활동에 참여하였지만,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는 참여한 적은 거의 없었다며, 청량산 숲체험 활동 지원에 있어 장애인단체등이 참여 가능하도록 정기적인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계속되는 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한 기후변화 실천운동인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8-10-17

산림환경 검색결과

  • 기후변화가 아니라 시스템 변화를 요구한다
      미래세대들은 기후변화가 아니라 시스템 변화를 요구한다. 생활속에서 생각없이 쓰고, 쉽게 버리는 일상용품들이나 생활습관이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어 각종 병해충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나오는 의식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다. 미래세대를 위하여 삶의 방식을 바꾸는 시스템 변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목의 건강한 생육 조건 조성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림 및 생활권 주변의 수목을 대상으로 병해충 조사를 강화한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림 및 도심공원, 아파트단지, 관광지, 사적지 등 생활권 주변에 돌발성 수목 병해충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방제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제주도는 수목 병해충 분야 자체 전문인력을 투입해 도내 주요 지역에 피해가 우려되는 병해충 조사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병해충 :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먹무늬재주나방, 솔껍질깍지벌레, 매미나방, 대벌레 현장을 방문해 생활권 주변 병해충 발생 시 진단과 방제법을 도민에게 알려주는 공립나무병원 수목관리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올들어 8월 11일 기준 230여 건의 상담을 접수, 처리했다.    ※ 한라산연구부 산림환경연구과 : 064)710-7571. 병해충 피해 발생이 확인되면 행정시 등 방제 부서에 통보해 긴급 방제토록 하고, 주기적으로 행정시와 합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창훈 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장은 “앞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가뭄·폭염 등 이상 기온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병해충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피해를 예방해 수목과 자연경관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20-08-28
  • 오대산에서 들려주는 자연이야기 ①
      기생꽃은 앵초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주로 높은 산지의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5월~6월 초 사이에 흰 꽃을 피우는데, 꽃의 모양이 과거의 기생처럼 곱게 생겼다는 이유로 기생꽃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유사한 종으로는 참기생꽃이 있는데 크기와 형태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으나, 명확하게 구분되지는 않습니다.    기생꽃은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오대산 뿐만 아니라 전국의 높은 산지에 매우 드물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최근 환경부에서 기생꽃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빙하기가 끝난 뒤 일부 고산지역에만 남게 되면서 유전적 다양성이 매우 부족한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유전적 다양성이 부족하면 환경변화나 기후변화 등에 매우 취약해지고, 지구온난화가 계속되면, 남아있는 개체의 유지도 힘들 것으로 생각되어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오대산에서는 고도가 높은 습지나 계곡 주변부에 드물게 분포하고 있으며, 탐방객들은 자생식물관찰원에서 복원중인 개체를 쉽게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생활에 발걸음을 멈추고 발밑의 작은것들을 관찰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원보전과 이민혁 주임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6-12
  • 제1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성대히 열려
        제1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지난 1일 제주 KAL호텔 연회장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제주산림환경포럼과 제주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제주 산림환경운영위원회 한상훈 위원장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입법 부문에서, 도의회 고용호 의원이 자치 부문에서 각각 선정했다. 또 연구부문(제주대학교 김문홍 명예교수), 정책 부문(양성태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행정 부문(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 이창흡 팀장), 단체 부문(제주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최길용 회장), 임업 부문(경제림조성 활동가 이정숙 씨) 등 모두 7개 분야에 걸쳐 영광의 얼굴을 선정했다.    제주산림환경대상 제정에 기여한 한상훈 운영위원장은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김헌중 이사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환영사에서 고윤권 본부장은 “오늘 이 자리는 각계 각 분야 관련기관장 및 관련 단체 환경전문가 함께 모여 제주 지역의 환경 현안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환경 보존 의식을 고취 시키고자 한 자리이다”며 “오늘의 이 자리가 제주를 넘어 전 인류가 공존하는 산림환경 보전 및 산림 공익 기능을 향상하는데 초석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김헌중 산림환경포럼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지구촌 산림환경 사회를 위해 우리는 함께하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 산림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데 수상자 여러분들은 앞으로도 지구를 살리기 위해 많은 일을 해주시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분이 산림환경보전을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면서 “특히 제주산림환경포럼이 앞으로 더욱더 발전되기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한편, (사)산림환경포럼 산하 제주산림환경포럼과 산림환경신문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월 15일 제주시 용담1동 소재 ‘제주 생명의 숲 국민운동’ 강당에서 개소식을 함께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주관한 고윤권본부장은 "제주산림환경포럼은 평소에 산림환경 분야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산림자원 보존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산림환경 보전 및 공익 기능을 향상 시키는데 지대한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제주산림환경대상을 수여했다. " 고 밝혔다.   특히, (사)산림환경포럼과 산림환경신문은 2001년 전국에서 활동 중인 산림환경 분야 활동가들이 모여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구성하게 되었으며 매년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1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들이 전국 각지에서 지구를 살리기 운동으로 산림환경 기능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19-07-05
  • 담양군,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방제 ‘총력’
    담양군이 영농철에 앞서 농경지와 산림지에 동시에 발생하는 외래해충 꽃매미와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밀도를 낮추기 위한 월동난 제거 및 현장기술지원에 한창이다. 담양군은 지난해부터 용면 월계리, 월산면 중월리 일원 등 갈색날개매미충 발생이 많은 농림지역을 대상으로 월동중인 알집 94ha를 제거했으며, 이달 31일까지 월동난 제거를 위한 집중방제기간으로 설정, 피해방지를 위한 방제작업에 나선다. 또한 월동 중인 이들 해충의 알집을 제거하는 등 올해 과수농사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꽃매미와 갈색날개매미충 등은 4월부터 알에서 깨어나 잎, 줄기 등에 즙액을 빨아먹어 농작물 생육이 나빠지고, 잎과 과일에 떨어진 배설물은 상품성을 떨어뜨려 피해를 준다. 이와 같은 돌발해충은 성충이 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부화개시일로부터 약 3~4주 후 80% 이상 부화가 되는 4월 중에 공동 지상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의 영향 등으로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의 생존율이 증가가하고 있어 작년도 발생이 있었던 지역은 인근 산림지역까지 월동난을 제거해 초기방제로 밀도를 낮추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농업부서와 협의체를 구성해 주기적인 예찰과 방제로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3-25
  • 2019년 사방사업 기술 간담회 개최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사방사업 관계자와의 기술간담회를 통하여 재해에 강한 사방시설물 설치로 도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게릴라성 호우 등으로  여름철 많은 재산상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림환경연구소는 산림재해 예방의 일환으로 사방사업 관계자들이 지난 22일에 임실군 성수면 왕방리에 모여   재해에 강한 산림토목사업 실현을 위한 기술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에는 도, 시·군 공무원과 도내 소재 산림조합, 산림토목법인 등 사방사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2019년 사방사업 추진설명과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 사방공법 견학 및 산림토목사업 발전을  위한 건의 및 토론을 실시하였다. 도 산림환경연구소 양정기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산림토목 기술 발전을 도모할 것이며, 여름 장마철 이전까지 사업을 집중 실행하여 재해예방 효과를 최대한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2-26
  • 40℃ 폭염시대, 살아갈 준비는 되어 있는가?
    비영리재단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과 기후변화건강포럼이 주최·주관하고 권미혁 국회의원실이 후원한 기후변화건강포럼 제43차 토론회 <40℃ 폭염시대, 살아갈 준비는 되어 있는가?>에서는 기후변화 인한 올해 극심한 폭염으로부터 건강한 삶을 지키는 사회적 안전망 마련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주장이 적극적으로 제기되었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013년 제30차 토론회에서 우리 사회가 극심한 폭염에 대비책을 가졌는지를 논의한 바 있다. 5년 전 가상 시나리오는 현실이 되었고, 그 대비는 현안으로 떠올랐다’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실제로 지난 8월 1일 강원도 홍천에서는 최고 41℃의 기온을 기록하는 등 우리나라 전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재난 수준이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거론되기도 했다.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축사에서 ‘폭염은 이제 여름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무더위는 1994년 기록을 갈아치우며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됐다’며 ‘정부, 지자체 모두가 기존 관행에 머무는 폭염 대책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재원을 집행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국민 건강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첫 번째 발표자인 임재웅 과장(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과)은 ‘올해 폭염일수는 31.5일로 1973년 이래 가장 많았고, 역대 최악의 폭염으로 알려진 1994년의 29.7일보다 1.8일 많았다(8.31일 기준)’며 ‘서울의 올 최고기온은 39.6℃를 기록, 1994년 기록된 38.4℃를 뛰어넘었다. 이는 1907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만에 가장 높은 기록’이라고 올해 폭염 특성을 밝혔다. 임 과장은 ‘올해 폭염은 평년보다 일찍 끝난 장마(중부지방 7월11일 종료), 티벳 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 발달 등이 주요 원인’이라며 ‘올해 장마기간 1973년 이래 두 번째로 짧고 강우량이 평년 대비 79% 수준으로 낮아 폭염이 일찍 시작했다. 특히 대기 상층에는 티벳 고기압이, 대기 중·하층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평년보다 강하게 발달하여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었고, 강한 일사효과가 더해져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황승식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는 ’폭염 피해를 줄이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65세 이상 노인, 1세 미만 영아, 신체적 및 정신적 장애인, 실외 작업자 등의 신체적 요인과 저소득층, 노숙인, 사회적 고립 상태 등 사회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되었다. 중앙과 지방 정부는 폭염 취약집단을 파악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는 체계를 지금부터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교수는 영국 주간지 가디언을 인용해 ’이번 여름 전세계가 폭염으로 몸살을 앓았지만 대처한 도시와 그렇지 못한 도시 간 불평등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기후변화 초입에 들어선 도시는 폭염 등의 위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고 무엇을 제공하고 누가 가장 취약한지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첫 번째 토론에 나선 박봉규 팀장(서울시 시민건강국)은 ’응급의료기관(67개소)에서 진료된 온열환자만의 모니터링으로 온열환자가 누락될 염려가 있다. 모니터링 대상 의료기관 확대가 필요하다‘며 ’의료기관 소재지 기준에 의한 신고 등으로 온열환자 사후관리도 어려움이 있다. 온열환자의 성명, 거주지 취약계층 여부 등 기본정보 공유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공유해 공공서비스 등 서비스 관리를 강화해야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효순 연구관(질병관리본부 미래감염병대비과)는 ’응급실 감시체계는 신속하게 온열질환 추이와 주요원인을 파악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폭염에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건강영향의 발생추이/규모/원인을 규명할 수 있도록 각각의 목적에 맞는 통합적 조사‧감시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 연구관은 실시간 추이/주요특성 감시, 건강영향(총 환자수, 초과 의료이용과 사망 등)에 대한 정례 조사, 온열질환자에 대한 의학 및 사회학적 영향요인 심층조사 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지언 국장(환경운동연합 에너지국)은 ’111년만의 폭염을 경험했고, 이번 폭염이 기후변화의 영향이며 앞으로 닥칠 온난화 재난의 서막일 것이라는 경고가 활발히 제기됐지만, 여전히 매우 구태의연한 대책 논의에만 머물렀다’ 며 ’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정부의 기본 책무 대신 개인 차원의 에어컨 사용과 전기요금 인하로만 폭염 대책에 대한 프레임이 매우 좁게 제한됐는가. 고농도 미세먼지에는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구매를 권하더니, 폭염에는 에어컨 구매부터 권하는 사회가 된 것일까. 과연 정부는 폭염에 대한 노출, 취약성 그리고 대응 역량에 대한 기초적인 실태나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가’라며 우려했다. 강찬수 논설위원(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은 ‘문제는 폭염의 단기 대책이 중·장기 대책과 충돌한다는 점이다. 지구온난화와 폭염을 줄이려면 기후변화를 막아야 하고, 온실가스도 감축해야 한다. 나무를 심어 온실가스 도시 열섬현상을 줄여야 한다’며 ‘반면에 당장 기온이 치솟는 상황에서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에어컨을 틀어야 하고, 그러려면 온실가스 배출을 피할 수 없다. 시민들은 전기요금 인하를 요구한다. 빈곤층에 선풍기라도 마음껏 틀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온다. ‘에어컨 딜레마’다. 단기 응급대책이 자칫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을 망치는 셈‘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18-09-12
  • 환경재단, 7월 26일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 앞두고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7월 21일(토)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7.26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을 앞두고 방글라데시 순다르반에 위치한 세계 최대 맹그로브 숲 복원을 위한 식목 캠페인을 진행했다.    맹그로브 숲은 다른 열대우림보다 탄소 흡수량이 5배 가량 월등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상의 맹그로브 숲은 로열벵갈호랑이, 자바코뿔소 등의 멸종위기 동물들이 서식하며, 복잡하게 얽혀 바닷물 속에 잠겨있는 맹그로브의 뿌리는 치어 및 수생생물들의 안전한 쉼터 역할을 한다. 기후 변화 뿐 아니라 종 다양성 보호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지구온난화와 급격한 개발 등의 이유로 전 세계 맹그로브 숲의 30~50% 가량이 파괴되어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 이에 유네스코는 매년 7월 26일을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로 지정해 맹그로브 숲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환경재단이 올해 10만그루를 식목할 계획을 밝힌 방글라데시 순다르반 지역은 1997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되었지만 2014년 대규모 기름유출 사고와 난개발로 인해 상당부분 파괴되었다. 이에 환경재단은 훼손된 순다르반 지역 맹그로브 숲 복원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식목사업을 진행하여 6만 3천 그루 15ha에 달하는 숲을 조성했고, 올해는 10만 그루 식목을 목표로 하는 <맹그러브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맹그러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거리 캠페인은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염된 물에 빠진 동물들을 구하는 ‘구해줘, 순다르반!’ 게임, 맹그로브 보호에 대한 다짐을 받는 ‘찍어줘, 맹그로브’, 시민들이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는 ‘알려줘, 맹그러브’ 등의 이벤트를 현장에서 진행, 주말 대학로를 찾은 200여 명의 시민들에게 맹그로브의 생태학적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전했다.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재미있는 게임에 직접 참여하며 맹그로브 보존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환경재단 이태규 선임PD는 “이번 거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방글라데시 순다르반 숲 복원 프로젝트인 <맹그러브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산림환경
    2018-07-24
  • “아시아의 허파를 살리는 맹그로브 함께 심어요!”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7월 21일(토)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좋은공연 안내센터 앞에서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을 기념하는 <맹그러브>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맹그로브는 열대·아열대 갯벌이나 하구에서 숲을 이루는 나무로, 다른 나무보다 탄소 흡수량이 월등해 기후 변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로열 벵갈호랑이, 자바코뿔소 등의 멸종위기 동물들이 서식하는 터전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 지구온난화, 급격한 개발, 새우양식장 등의 이유로 전 세계 맹그로브 숲의 30~50%가량이 파괴되어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이에 유네스코는 매년 7월 26일을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로 지정해 맹그로브 숲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환경재단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됐지만 기름 유출과 지구온난화로 훼손된 순다르반 지역 맹그로브 숲 복원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식목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6만 3천 그루의 맹그로브 나무를 심어 15ha에 달하는 숲을 조성한 환경재단은 올해 10만 그루 식목을 목표로 하는 <맹그러브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거리 캠페인 역시 <맹그러브 캠페인>의 일환이며, 시민들이 맹그로브의 생태학적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염된 물에 빠진 동물들을 구하는 ‘구해줘, 순다르반!’ 게임, 맹그로브 보호에 대한 다짐을 받는 ‘찍어줘, 맹그로브’, 시민들이 맹그로브를 직접 관찰하고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 하는 ‘알려줘, 맹그러브’ 해시태그 이벤트를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며 “생태적, 환경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맹그로브의 중요성을 알리겠다. 특히 세계 최대 맹그로브 숲이 있어 아시아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지만 기후변화, 벌목, 기름유출사고 등의 이유로 훼손된 방글라데시 순다르반 지역의 맹그로브 숲을 복원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 이라 밝히며, 올해 목표인 맹그로브 10만 그루 식목이 가능하도록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 산림환경
    2018-07-20
  • 지리산에서 다시 부는 제 2의 자연생태계 보전 활동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김승희)는 "1963년 지리산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구례군민이 하나되어 국립공원 지정운동을 추진하였던 것처럼 50여년이 지난 2018년 지구온난화 등 자연환경 변화에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지역주민과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지리산 생태계 합동조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리산 생태계 합동조사단은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주관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 구례군청, 서울대학교남부학술림, 섬진강어류생태관, 화엄사, 대한종묘원, 한백생태연구소, 지리산자연환경생태보전회, 지리산국립공원시민조사단 등이 참여 하였다. 합동조사단의 첫해 주요 활동으로는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복주머니란 및 특정식물 보전사업, 지리산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생태계 모니터링, 지리산 주요계곡 어류상 조사,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양비둘기 보전활동 등이 있다. 더불어 합동조사단에 참여하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시민조사단은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에서 운영하는 특화 시민대학인 '국립공원 야생동식물 아카데미'에서 약4개월(2018. 6. 26.~ 10. 2.) 동안 식물, 조류, 포유류, 어류 등의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교육 및 현장 실습 등을 거쳐 참여하게 된다. 김승희 소장은 "자연훼손, 지구온난화 등에 따른 자연생태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리산 생태계 합동조사단을 운영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발대식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6-27
  •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아시나요?
    우리나라는 황폐된 산림을 온 국민이 힘을 모아 푸르게 만든 저력을 가진 나라이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시간이 갈수록 지구의 온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많은 돌발병해충으로 인하여 농경지 및 산림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우리의 산야를 지키고 있는 분들이 바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아시나요!”하고 물으면 대부분 모르고 반문하는 경우가 많다. 흔히 산불, 소나무재선충병 등 매스컴을 통해 많이 보도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알고는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란 산림 및 농지에 발생하는 돌발병해충에 대하여 조기방제를 통해 산림연접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국민에게 건강한 산림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전문교육을 수료한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산림병해충방제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분들로 소나무재선충병의 정밀예찰 및 방제작업을 비롯한 수많은 병해충에 대하여 예찰활동 및 방제작업을 실해하는 분들로 우리의 산야를 내 집 앞마당처럼 다니시는 분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들여서 등산을 하는데 월급을 받아가며 산행을 한다고 아주 좋은 일자리라고 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한 장의 도면을 가지고 길도 없는 아주 험한 산길을 맨몸도 아닌 체인톱과 그 밖의 장비들을 가지고 산행을 한다는 것이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개인별 약15kg이상 되는 등짐을 메고 하루 종일 산행을 한다는 것은 전문산악인도 힘들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많은 등산인들이 산행을 하면서 푸르른 숲을 유지하기 위해 산림병해충방제단이 오늘도 어느 산야에서 땀방울을 흘리며 병해충으로부터 우리의 산림을 지키고 있음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7-07-10
  • 전남도, 생활권 주변 산사태 예방 나선다
    전라남도가 집중호우 때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 도민들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오는 16일까지 2018년 사방사업 대상지 현지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현지조사는 여수시 등 21개 시군 219개소에서 이뤄진다. 전라남도는 현지조사와 사방협회 타당성평가 결과 재해 위험 순위에 따라 2018년 사업 대상지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현지조사 대상은 사방댐 62개소, 계류보전 115개소, 산지사방 24개소, 해안방재림 5개소, 해안침식방지 13개소다. 최근 지구온난화와 이상고온으로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가운데 사방사업이 산사태 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사방사업으로 경관이 개선되고, 지역주민들에게 휴양·휴식공간을 제공해 지역 주민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대형 산사태는 현재와 같은 가뭄이 계속 이어질 경우 산림 내 토양에 틈이 생겨 집중호우 때 많은 빗물이 땅 속으로 스며들어 토석류가 일시적으로 무너져 발생하는 현상이다. 국토 황폐화와 인명재산피해가 따르므로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현지조사 및 타당성평가는 마을과 인접한 생활권 주변 산사태 위험지역을 최우선으로 한다. 지역 주민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산사태 예방, 경관개선 및 휴양·휴식 기능까지 고려해 환경친화적인 사방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산사태 피해를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사방사업을 통해 도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가 가능하므로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이 누락되지 않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며 “특히 사방사업은 산사태 예방뿐만 아니라 사방댐의 저수(貯水) 기능도 해 가뭄에도 도움을 줄 수 있고, 영암의 기찬랜드와 같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사태
    2017-06-13
  • 제12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지난 16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사)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가 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은 그간 산림환경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 공로를 세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행사에는 7개부문의 수상자들과 가족 그리고 각 분야의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부문별 수상자는 자치부분에 박성일 완주군수, 정책부문에 산림청 박종호 이용국장, 행정부문에 경상남도 조현명 환경산림국장, 교육부문에 동국대학교 강호덕 바이오대학 학장, 연구부분에 경상북도 황형우 산림산업과장, 임업부문에 김영식 서대산약용 자연휴양림 대표, 단체부분에 사단법인 한국산림정책연구회가 수상하였다, (사)산림환경포럼 김헌중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수상자들께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공적이 있으신 분들로 후대에까지 명예를 기록, 보전하고자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제정하고 시행하고 있다.”며 “이제는 그동안의 66인 수상자들의 모임인 산림환경포럼이 지난달 산림청으로부터 허가를 득하고 법인화되었다고 밝히며 이제 본격적으로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회의원 재임 기간이 짧고 어수선한 정치로 인하여 선정이 어려운 입법부문을 제외하고 자치, 연구, 교육, 정책, 행정, 단체, 임업 등 총 7개부문 수상자들에게 시상했으며 식순은 ▲ 경과보고 ▲ 운영위원장 환영사 ▲ 각계 축사 ▲ 수상자 시상 ▲ 기념촬영 ▲ 오찬 및 커뮤니케이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내빈으로 참석한 한국임우회 전진표 부회장은 이제부터는 그동안의 수상자들을 국가의 자산으로 생각하고 그 분들의 경륜과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포럼으로 성장해 나갈것 부탁한다며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다수의 언론기관(산림신문, 산림환경신문, 목재문화신문, 직업훈련뉴스, 기독신문, 매일경북신문, 충남매일신문, 전북인신문, 일간전남신문, )이 수상자 추천에 공동 참여하였으며 시상식장에서 공적내용을 공개하는 등 투명한 선정으로 시상의 격과 수상자의 명예가 높아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6-12-17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 비로봉, 드넓은 초원, 쇠퇴 양상 보여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권철환)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지난 30년간 비로봉 일원(1,439m)의 아고산 초지가 약 25%, 51,390㎡가 감소했다고 밝히고, 2080년대에는 거의 사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비로봉 일원의 항공영상을 분석한 결과, 아고산 초지의 면적이 1988년 201,540㎡, 2005년 157,690㎡, 2015년 150,150㎡로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2080년대에 이르러 비로봉 아고산 초지는 거의 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30년간 심한 봄철 강수 편차 등으로 인해 아고산 식물 생육시기에 수분 스트레스 등 혹독한 생육 환경에 자주 노출됨에 따라 초지면적이 줄어드는 반면, 건조한 환경에 적응력이 뛰어난 관목군락이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과거 30년간 평균 연강수량은 1,400mm로 약 17%가량 증가했으나, 건조주의보 발령 기준인 실효습도 35%미만 일수 또한, 연간 5일에서 20일 수준으로 크게 증가했다. 소백산 비로봉 일원은 지리적, 기후적 요인으로 산림으로 발달되지 않고 초지형태로 남아있는 지역으로, 복주머니란, 노랑무늬붓꽃 등 멸종위기식물 및 희귀식물이 집중분포하고 있다.  아고산대 초지는 국내 드물게 분포하며 오대산, 지리산, 한라산 등 전국 국립공원에도 몇 군데 남아 있지 않은 희귀한 형태의 지역으로 그 중 소백산은 단일 규모가 크고 고유한 생태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소백산 관련 과거 문헌 중 평암 권정침 선생(1710~1767)의『소백유록』에 따르면 “嶺上高寒。樹木不生。惟見雜草離離。(봉우리가 높고 추워, 수목이 자라지 않고, 잡초만 무성하다)”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오랜 기간 아고산 초지로 유지되고 있었던 지역임을 알 수 있다. 권철환 사무소장은 “기후변화에 의해 변해가는 소백산국립공원 생태계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며, 우선적으로 비로봉 일원을 특별보호구로 지정을 추진하여 집중 관리하고 생태적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11-08
  • 봉화군 사과 돌발병해충 방제에 새 지평을 열다...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돌발병해충예찰 및 방제시험 결과에 대하여 2016년 6월 22일(수) 시범사업 농가 및 관내 사과재배 농업인 외 사과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M9대목 밀식 사과원 보급 과정에서 가장 문제를 일으키는 사과나무좀 및 노린재 등에 대한 발생예찰과 방제약제 실험결과에 대해 파수꾼영농조합법인 대표(김성호)가 발표하고, 기술센터 과수담당 신종길 농촌지도사가 사업추진 배경 및 예찰결과 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농업인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의한 돌발 병해충 및 발생량 증가에 대해 자유토론과 대책에 관해 논의 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박만우)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병해충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과수원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시범사업 예찰 결과를 활용하여 2017년부터는 돌발병해충예찰을 적기에 실시하여, 방제함으로써 농가 피해가 현저히 감소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노욱 군수는 “봉화군의 사과 생산량이 연간 32,000톤인데, 사과나무좀 및 노린재 피해를 매년 3~5%씩 받고 있어, 사과재배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데, 이런 체계적 병해충방제체계 구축 소프트웨어적 사업을 통해, 돌발병해충에 대한 정보와 효과적 방제기법 개발로 농약사용을 줄이고, 사과원 피해를 줄여 보다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사업을 발굴 지원하여 농업인들에 보급함으로써 봉화사과의 품질을 한층 향상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6-27
  •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방제에 총력 대응..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재선충병방제대책본부장)는 21일 안동시장, 남부지방산림청장, 산림청 산림보호국장과 함께 피해가 극심한 안동시와 영주·봉화 경계지역에 대해 항공 점검을 실시했다. 김 지사는 “우리 도 면적의 71%가 산림이고, 그 중 소나무는 전체 수종의 31%로 단일 수종으로는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민수(國民樹)로, 목재·송이생산 등 경제적 가치가 높고 자연경관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척박한 나지에도 잘 생장하여 황폐된 국토를 녹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라고 소나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소나무 재선충병은 한번 방제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년간 지속적으로 방제를 해야 완전 박멸할 수 있는 병해충으로, 소나무는 재선충병에 감염 되면 100% 죽는 무서운 병이므로 재난차원으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도민 모두가 소나무지킴이가 되어야 할 때라고 방제 총력대응 의지를 밝혔다. 특히,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지역이나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금지사항(훈증더미 훼손, 불법반출 및 화목 사용)을 위반 하지 말아야 하고, 말라 죽어 가는 소나무를 발견 즉시 산림부서에 신고하여 소나무재선충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도민 모두가 재선충병 방제에 자발적인 동참과 협조를 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고온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소나무 수세가 약화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재선충병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지난 2월 29일 정무실장을 대책단장으로 지정하고 방제현장책임관을 보강하는 등 재선충병 방제 대책본부의 체계를 강화했다. 도에 따르면 소나무 재선충병은 경북도내에서는 2001년 구미시에서 최초 발생하여 현재 15개 시군으로 확산되었다. 올해에는 피해고사목 41만본이 발생하여 피해고사목 41만본이 발생하여 35만본을 제거, 현재까지 85%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사목 주변의 말라 죽은 나무 등 21만본에 대하여도 산림청ㆍ산림조합ㆍ산림법인 영림단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매개충(솔수염하늘소) 활동 이전인 3월말까지 제거 완료할 계획이며, 문화재지역, 금강송림 등 우량소나무림 보존지역에는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경로 차단을 위해 화목(땔감) 사용 농가와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한 소나무류 불법이동 단속과 이동 초소운영 등 3월 31일까지 ‘소나무류 불법이동에 대한 계도·단속기간’으로 지정하고 수시 단속을 실시하는 등 완전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기간 중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내 무단 이동, 훈증처리 되어 있는 소나무 토막을 가져가거나 녹색천막(타포린) 훼손 등의 위법 행위적발시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류의 무단이동이나 감염이 의심되는 소나무를 발견할 경우 경상북도 산림자원과 054-880-3611로 신고 (관계 규정에 따라 200만원이하의 포상금 지급)   아울러, 재선충병 확산을 막고 예찰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각 시군별로 학생, 주민 등 일반인과 화목농가, 송이생산 산주, 지역 산악회 등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재선충병 예찰방법 및 방제교육을 실시하여 예찰 및 신고요원으로 양성할 방침이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3-22
  • 경남도, 사방사업비 307억 원으로 조기 착공
    경상남도는 오늘날 지구온난화로 인한 강우패턴의 변화로 산사태 발생이 빈번하고, 대형화 되고 있어, 산사태 재해 예방효과가 입증된 사방사업을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 대상지를 중심으로 사업비 307억 원을 투입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이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나,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발생하는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등 재해예방시설을 설치하고, 황폐지에 식물을 파종, 식재하여 경관의 조성이나 수원의 함양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산림청 산하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고보고에 의하면 산사태 발생시 사방댐 1개소당 2,550㎥, 계류보전 1km당 1,770㎥의 토석·유목류 등을 차단하여 생활권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 효과가 탁월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경남도는 2016년도에 창원시 등 18개 시군에 사방댐 70개소를 설치하고, 산림 내 황폐 계곡 정비를 위한 계류보전 55km, 산지사방 13ha, 해안침식방지 2km 등의 사업을 2월말에 조기 발주해 여름철 우기 전에 완료하여 산림재해 예방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까지 사방사업 대상지 타당성 평가, 실시설계 용역, 설계 심의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이 끝나는 3월초부터 실 공사가 실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한편 기존 설치된 사방시설의 산지재해 안전기능 확보를 위해 사방댐 246개소, 사방지 250개소에 대한 사방시설 점검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점검결과 안전이 우려되는 개소에 대하여 응급조치 및 보수·보완,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남산림환경연구원 최복식 원장은 “사방사업을 통해 산림재해를 미연에 방지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 하며, “사방사업은 황폐산지, 계류 복구사업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사업동의가 필수적인 사항으로 사업시행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사태
    2016-02-23
  •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한 8인,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가 주관한 “제11회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12월 11일(금) 대전유성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되었다. 시상식은 그간 산림환경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 공로를 세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수상자들과 가족 그리고 각 분야의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시상식에서는 입법, 자치, 연구, 교육, 정책, 행정, 단체, 임업 등 총 8개부문 수상자들에게 시상했으며 식순은 ▲ 경과보고 ▲ 운영위원장 환영사 ▲ 각계 축사 ▲ 수상자 시상 ▲ 기념촬영 ▲ 오찬 및 커뮤니케이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입법부문 수상자는 황주홍 국회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주홍 의원은 365일 상시 국감으로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 일깨워 급증한 산속쓰레기, 산불발생 정부 특단의 대책 요구하였고 정부에 경제림조성 5개년 계획 수립 요구, 사유림 경영계획 작성 의무화 제안 등 산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산림환경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하였다.     자치부문은 박동철 금산군수가 수상하였다. 박동철 군수는 산림자원육성 및 산림사업지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금산 산림문화타운 운영, 금산행복나무 목조건축 문화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산림시책을 펼쳐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금산 구현”에 공헌하였다.   행정부문은 한준수 전북환경녹지국장이 수상하였다. 한준수 국장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 녹색공간확대로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산림경관자원 육성지원, 산림재해예방 및 산림경영기반 구축에 기여한 바가 크다.   정책부문은 박기남 서부지방산림청장이 수상하였다. 박기남 청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자원의 가치제고, 산림생태관리센터 운영 등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 탄소흡수원의 안정적인 기반확보를 위한 국유림 확대 등 국가 산림자원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 증진에 공헌하였다.   단체부문은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수상하였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산주, 임업인, 조합원을 위한 지원강화와 건실한 회원조합육성 및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조성 및 기반구축등 산림문화와 복지서비스에 공헌하였다.   임업부문은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이 수상하였다. 김남균 원장은 산림·임업·목재이용 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 및 산업화를 촉진하고 기술지원과 품질관리 및 원활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임업 기술 서비스 전문기관의 장으로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임업의 산업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데 공헌하였다.     연구부문은 장상식 한국목재공학회장이 수상하였다. 장상식 충남대학교 환경소재공학과 교수는 국내 최고의 목조건축분야 전문가로 목조주택의 보급화와 목조건축산업의 기틀을 세웠으며 국산목재를 건축구조용으로 활용하는 등 목조건축 분야에 탁월한 연구로 공헌하였다.   교육부문은 강원대학교 산림환경대학 전근우 교수가 수상하였다. 전근우 교수는 교육과 학생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저서 20여권, 학술논문257편, 국.내외 학술회의 발표 701건 등 연구성과 등 연구업적에 공헌하였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산림환경기능의 촉진과 새로운 발전을 도약하며 미래로 나아가자는 포부를 다졌다.   산림환경포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산림의 소중함을 바탕으로 공익증진과 환경기능 도모에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15-12-14
  • 제11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개최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가 주관한 “제11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12월 11일(금) 대전유성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되었다. 시상식은 그간 산림환경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 공로를 세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수상자들과 가족 그리고 각 분야의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시상식에서는 입법, 자치, 연구, 교육, 정책, 행정, 단체, 임업 등 총 8개부문 수상자들에게 시상했으며 식순은 ▲ 경과보고 ▲ 운영위원장 환영사 ▲ 각계 축사 ▲ 수상자 시상 ▲ 기념촬영 ▲ 오찬 및 커뮤니케이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산림환경포럼 김헌중 운영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의 수상자들께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공적이 있으신 분들로 후대에까지 명예를 기록, 보전하고자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제정하고 시행하고 있다.”며 “이제는 그동안의 58인 수상자들의 모임인 산림환경포럼을 법인화하고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서는 역대 수상자인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우남 위원장과 김춘진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새누리당 김종태의원, 황영철의원, 신성범의원, 새정치연합의 강기정의원 등의 축하 메세지와 축전으로 축하가 이어졌다.  또한 신원섭 산림청장, 강호양 목재문화진흥원장, 박병섭 한국분재조합 이사장, 한규성 한국펠릿협회장, 정연준 한국합판보드협회장 등 많은 단체에서도 축하화환을 보내 축하해주었다. 내빈으로 참석한 한 인사는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10개의 언론기관(산림신문, 산림환경신문, 목재문화신문, 직업훈련뉴스, 기독신문, 매일경북신문, 충남매일신문, 전북인신문, 일간전남신문, 제주일간신문)이 수상자 추천에 공동 참여하였으며 시상식장에서 공적내용을 공개하는 등 투명한 선정으로 시상의 격과 수상자의 명예가 높아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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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4
  • 2015년 『제11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선정 발표
     산림환경포럼(운영위원장 김헌중)에서는 2015년 『제11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8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산림환경포럼 김가영 사무국장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와 산림관련 언론이 공동으로 한 해 동안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키는데 남다른 노력을 한 인사 및 단체를 발굴 ․ 시상함으로써 수상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산림환경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시키는 목적으로 제정되었다”고 밝혔다.   산림환경포럼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부터 공고를 통하여 수상후보자를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통하여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특히 금년부터는 지역 언론의 의견이 비중있게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선정과 시상식은 역대 수상자들의 모임인 산림환경포럼에서 주관한다.   금년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자로는 ○ 입법부문 황주홍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 자치부문 박동철 (충청남도 금산군수) ○ 행정부문 한준수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 ○ 정책부문 박기남 (서부지방산림청장) ○ 단체부문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 임업부문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 ○ 연구부문 장상식 (한국목재공학회장) ○ 교육부문 전근우 (강원대학교 산림환경대학 교수) 가 선정되었다.   산림환경포럼 김헌중 운영위원장은 “금년 수상자로 선정된 분들께서는 평소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공적이 크므로 그 뜻을 기리고자 이상을 드린다.”며 “수상자께서는 그동안의 경륜과 지도력으로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산림환경보호에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11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시상식은 12월 11일(금) 오전11시 대전 유성소재 유성관광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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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30
  • [인터뷰] 경북산림환경연구원 김욱동 원장을 만나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정문을 들어서는 순간 잘 가꾸어진 수목과 한옥풍의 본관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잘 어우러져 있었다. 오늘은 경상북도의 전문 산림연구기관의 수장인 김욱동 산림환경연구원장님을 모시고, 연구원 업무 소개와 그 동안 정통 산림공무원으로서 걸어온 길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Q. 원장님께서는 경상북도와 산림청 등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정통산림공무원으로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장으로 부임하신지 1년이 지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소회와 함께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 대한 일반적인 소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1976년 약관의 나이에 공직에 입문하여 40여 년 동안 경상북도 산림행정 발전을 위하여 소임에 충실하고자 노력하였으나, 돌이켜 보면 아쉬웠던 점도 참 많습니다. 앞으로 남은 공직기간은 동료, 후배 직원들과 서로 마음과 뜻을 같이하여 후회 없는 공직생활이 되도록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우리 연구원은 신라천년의 향기가 숨 쉬고 있는 경주 남산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환경조사, 산림병해충의 친환경 방제, 유망 임산물의 소득화 연구, 산림의 효율적인 경영과 보호를 위한 임도 및 사방사업을 수행하는 산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또한 야생화원, 무궁화동산, 산림전시실, 습지생태원 등 오랜 세월 잘 가꾸어 온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해마다 우리 연구원을 찾아오는 30만 명 가량의 관람객에게 산림문화를 즐길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과 유아숲체험원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자주 발생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산사태에 대비하여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하고 계십니까? A. 그렇습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여름철 지역별로 강수량이 균일하지 않고 국지적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현상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연구원에서는 금년도 사업비 540여억 원을 투입하여 산지사방 15ha, 계류보전 85km, 사방댐 140개소 설치 등의 산사태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상북도 동해안 일대에는 태풍, 해일 등 재해에 대비하여 해안방재림 5ha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경상북도의 사방기술의 맥을 길이 보전하기 위하여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 일대에 조성한 사방기념공원 및 사방기술원에서는 국ㆍ내외 산림관계자들에게 산림공학기술교육과 경상북도의 산림복구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道내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ㆍ관리하여 국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산사태뿐만 아니라 산림병해충 등으로 우리 소중한 산림자원이 병들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지역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선충병은 어떤 병이며, 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피해예방을 위하여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A.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최초 발생한 산림병해충으로 우리나라 토종 소나무와 잣나무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를 매개충으로 하며, 일단 발병되면 나무가 100%말라죽어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무서운 병입니다. 현재 경상북도의 재선충병 피해면적은 3,200ha 정도로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며, 우리 연구원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조기 정밀진단 및 방제방법 연구개발로 피해 확산 저지 및 체계적인 방제전략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먼저 신속 정확한 예찰활동을 통하여 매개충이 우화하기 전에 감염목을 제거되도록 하고 있으며, 미발생 연접지역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로 재선충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큰쌀도적, 천적균류 등 재선충 및 매개충의 천적 인공증식으로 친환경방제법을 연구 중이며, 재선충병의 발병 메커니즘 연구를 통한 근원적 방제방법도 모색 중에 있습니다. Q. 경상북도는 국내 송이버섯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만큼 송이생산 주산지입니다.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송이버섯 관련 연구사업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최근 산불, 병해충, 기후변화 등 각종 산림재해로 인하여 송이버섯 생산임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우리 道의 소나무재선충피해지의 확산으로 인하여 송이버섯 생산량 감소현상은 더욱더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 연구원에서는 세계 최초로 『송이균 감염 소나무묘목(이하 송이소나무) 생산기술』을 개발하여 2003년도에 국내 및 중국, 일본, 미국에 특허를 획득하였고, 2013년까지 17만여 본의 2~3년생 송이소나무를 생산하여 도내 송이발생 가능 임지에 시험식재 하였습니다.  2014년부터는 산림청 지역특화조림 사업용으로 매년 4만 본의 송이소나무를 경상북도 23개 시·군에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20년 후에는 우리 연구원이 개발한 송이소나무에서 우량한 송이버섯이 수확될 수 있을 것이라 조심스럽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북대학교 생명과학부과 공동으로 송이버섯의 향기성분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굴 및 활용을 통한 상업화 연구도 진행 중으로, 금년 말까지 지역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 송이주(酒) 등으로 상품화하여 송이버섯 자체 생산량 증대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최근 국민들은 도심에서 쌓인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산림휴양, 산림레크리에이션, 숲체험 등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민적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나 시설이 있다면? A. 산림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매우 높아짐에 따라 우리 연구원에서는 수려한 자연환경의 팔공산도립공원 일원에 2010년부터 6년간 총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하여 약 31ha 규모의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지난 4월부터 임시개장 중에 있습니다. 금화자연휴양림은 깊고 웅장한 금화계곡의 맑은 물과 접하고 있어 산 좋고 물 맑은 곳이며, 삼국 시대부터 공산(公山)으로 불려 온 영남 지역의 명산(名山)인 팔공산 자락에 위치하여 숲이 울창하고 다양한 수종의 활엽수로 인해 여름에는 녹음이 짙고 가을에는 단풍이 장관을 이룹니다. 휴양림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에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산림문화교육관 및 휴양관은 숲에 포근히 감싸 안긴 황홀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숲속의 집, 카라반 등은 가족단위 휴식처로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대구 근교에 위치하고 있고 중앙고속도로와 국도5호선에 근접하여 접근성 또한 매우 뛰어납니다. 그리고 모두(冒頭)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우리 연구원의 수려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내방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시 숲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원 이래 국내·외 방문객이 무려 2백16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작년 한해만 3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총 1천2백여 회의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성장기 어린이에게 스스로 걷고, 보고, 듣고, 만지며 온몸으로 숲속의 자연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은 도내 35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MOU를 체결하여 올바른 인격함양과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한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숲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흙에서 놀자』등 숲체험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2013년부터 금년까지 경북숲해설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영광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년 200 ~ 300명의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산림에 대한 이해와 산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고 건전한 심신수련과 협동심을 키우며, 푸른 우리 숲을 지킬 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인 『숲사랑소년단 수련대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산림휴양 등과 더불어 산약초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임산버섯의 효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A. 현대인들은 바쁜 도심생활에서의 운동부족, 술, 담배, 스트레스 등 여러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특히 육류 위주의 나쁜 식습관으로 비만과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산림 속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버섯들이 있고, 이 중에는 비만 등 대사성질환에 탁월한 효과종이 분명히 있을 거란 확신 하에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공학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임산버섯 이용 대사성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 개발연구』를 2012년도에 착수하여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대사성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임산버섯 30종을 발굴하였으며, 그 중 특히 우수한 효과종 2종을 선발하여 특허등록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연구원의 축적된 연구실적을 국내·외 제약기업에 기술 이전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며, 효과종 임산버섯은 인공 재배기술을 개발 후 도내 농가에 보급하여 신약 생산의 원료로 납품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농가 수익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Q. 오늘 귀중한 시간에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숲은 우리에게 큰 선물입니다. 나무공장이자 청정정수기, 공기정화기, 초록병원, 자연미술관이기도 합니다. 우리 연구원은 이 소중한 산림을 우리 후손들에게 다시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의 보호와 산업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내내, 김욱동 원장의 산림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분을 수장으로 둔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5-06-09

목재이용 검색결과

  •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2019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88백만원 확보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녹색자금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88백만원을 확보였다고 밝혔다.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산림 체험활동 시설 조성으로 녹색복지를 실현해 숲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1999년부터 지원하는 복권기금 사업으로,  사회적·경제적 소외계층, 유아 ·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 체험 및 목재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또한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 법에 따라 복권수익기금으로 조성되는 것으로 전액 녹색자금으로 지원되는 것이다.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목공-healing체험”은 4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인원 1,500명을 목표로 사업비 88백만원 지원받아 일회성체험과 다회성 체험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일회성체험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체험을 위주로 실시되며, 다회성 체험은 체험처, 즉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등 저소득층이 사용할 수 있는 곳에 직접 설치되는 “파고라”설치체험으로 체험대상자들과 함께 체험하며 체험처에 영구 설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장 김헌중은 “목공-healing체험”을 통하여 소외계층, 유아 · 청소년, 일반인들이 다양한 목공체험을 통하여 목재의 우수성과 지구온난화와의 연관성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2019년 사업에서도 목표하는 인원을 초과하여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9-03-15
  • 임실목재문화체험장, 학생들 체험장으로 인기
    전북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이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최고의 체험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찾는 체험객이 급증하면서 개장 이래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올해 청소년 목공힐링체험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총 40회에 걸쳐 매회 30명의 예약을 받고 있는 가운데 9월 말까지 이미 예약이 완료됐다.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단위 체험객들에게 호응도가 무척 높아 이미 9월까지 예약이 끝난 상황이다.  이달에는 재경전라북도민회 출향도민 자녀들 43명이 체험장을 방문해 한옥으로 지어진 건축물을 돌아보며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천년전통의 목구조의 우수성을 학습했다. 또한 체험실에서는 벽시계, 트레이 등 D.I.Y 목공활동으로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실습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청소년은 “부모님 고향을 찾아오게 된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가 탄소와 에너지를 줄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건강을 지켜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방학을 맞아 체험교육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들의 방학이 시작된 지난달 말부터는 평화지역아동센터, 엘림지역 아동센터, 상록수지역아동센터의 원생 100여명과 임실드림스타트 청소년 90여명 등이 연일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청소년목공힐링체험 프로그램인 우든박스, 독서대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목재이용과 탄소절감에 대한 학습으로 더위를 잊고 있다.  청소년목공힐링체험은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선정, 지역아동센터 원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2년 동안 전북내 초, 중등학교에 파고라(그늘집)와 벤취 등을 목재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학교와 청소년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 한편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고용노동부와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가 지원하고 임실군이 후원하는 제6회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8-08-21
  • ‘교실에서 여러 가지 우리나무를 만질 수 있어요’
    우리 산림에서 자라는 나무를 교실에서 직접 만질 수 있도록 있도록 (사)한국목공교육협회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복권기금) 재정적 지원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재감세트를 보급하였다. 소나무, 참나무와 같이 잘 알려진 수종과 다릅나무 참죽나무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종 등 15개 수종의 재감을 오동나무 상자에 담았다. 재감 한 개는 가로100mm, 세로 150mm, 두께 18mm로 학생들이 목재 질감을 느끼고 목재 조직을 관찰할 수 있도록 충분히 크게 만들었기 때문에 수업 교보재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재감과 함께 보급되는 ‘목재재감 사용설명서’에는 수종 설명뿐만 아니라 목재 생산과 이용이 산림기능을 증진시켜 지구온난화를 방지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재감보급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받은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재감 사용법을 시범교육하고 나무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를 전해 주었다. 재감수업을 참관했던 전북 남원도통초등학교의 김경아 선생님은 ‘학생들이 직접 재감을 만져보는 감각적인 체험을 하면서 목재 관련 수업을 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수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를 제공해준 산림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에는 충청북도와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산하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올해는 250세트를 전북교육청 관할지역에 보급하였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8-08-02
  • 창녕군, 2018 주택용 목재 펠릿보일러 지원 사업 접수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018년 주택용 목재 펠릿보일러 지원사업을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재 펠릿은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 부산물을 톱밥으로 분쇄한 다음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압축해 일정한 크기로 생산한 바이오 연료로 최근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정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용 목재 펠릿보일러는 화석에너지의 고갈문제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깨끗한 에너지를 사용하는 보일러로 화석연료인 기름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 및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고 약 30%정도의 연료절감 효과가 있는 친환경 난방기기로 인기가 높다. 군은 올해 목재 펠릿보일러를 10대를 지원할 계획으로 설치비용은 보조 70%, 자부담 30%이다.  신청 자격은 창녕군에 주소를 두고 자부담 능력이 있는 사람 또는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 및 목재펠릿보일러 설치 후 5년이 경과한 경우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주택산림과(☏055-530-1644)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목재 펠릿 보일러는 난방비 절감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고 친환경에너지로 지구온난화 등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하고 있어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심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목재이용
    • 목재산업
    2018-06-18
  • 남양주시, 목재펠릿보일러 설치비 지원
    경기도 남양주시는 목재펠릿보일러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 20명에게 설치비를 지원한다. 목재펠릿 보일러는 펠릿을 연료로 하는 온수보일러로서 1대 당 설치비용은 약 400만원으로 산림청 보급대상 보일러로 등록된 제품에 한하여 보일러 설치비의 70%(280만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부담은 30%(120만원)이다. 지원자격은 작년까지는 읍·면 거주자로 제한되었으나, 올해에는 동지역으로 확대되어 남양주시 거주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설치 후 5년이 지나면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펠릿보일러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에너지로 지구온난화 등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하고 있어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심 갖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건축물 대장 또는 거주 확인 서류를 첨부하여 남양주시 산림녹지과(031-590-2347)나 해당 읍면동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한편, ‘목재펠릿(Wood pellet)’은 목재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톱밥이나 폐목재를 압축해 원통형으로 만든 청정연료로, 이산화탄소 발생이 거의 없고 연소율이 95%에 달해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 목재이용
    • 목재산업
    2018-06-01
  • 진천군, 목재펠릿 전용보일러 설치 지원
    진천군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목재펠릿 전용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에 나선다. 2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60대의 목재펠릿 전용보일러 설치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을 통해 농·산촌 주민들의 난방비를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2월 말까지 신청 가능하고 3월 중순경 산림축산과에서 대상자를 선정하여 통보한다. 건물을 임대한 경우 건물주의 동의가 필요하며, 국고보조를 받은 화목보일러 및 펠릿보일러 설치 후 5년이 경과하여야 한다. 주거용 목재펠릿 보일러의 설치비용은 1 대 당 400만 원으로 280만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120만 원의 자부담금이 있으며, 축열조 설치 시 초과되는 비용 또한 개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진천군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60대 정도의 목재펠릿 보일러 설치 지원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목재펠릿 보일러는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 또한 있으므로 많은 군민들이 설치비를 지원받아 경제적 효과를 누릴 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목재이용
    • 목재산업
    2018-01-10
  • 한국숲유치원협회, 유아들도 목재를 사랑해요 ~
    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회장 김종호) 전국 17개 지회 중 숲교육을 활발히 하는 10개 지회를 선정하여 목재를 통하여 유아들의 감성을 발달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기 위하여 교사교육을 실시하였다.    목재체험 프로그램개발은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아들도 목재를 이용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진행하고 있다. 목재재료는 어떤 재료보다 촉감을 흉내 낼 수가 없으며 목재의 문향은 하나하나가 다르고 독특하기 때문에 동일한 문향이 없고 아름다움을 유아들이 느낄 수 한다.   목재는 철이나 플라스틱 등 생산과정에서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만 목재는 공기 중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저장하는 창고 역할을 하는 재료 고서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도움이 됨을 알리고자 목재체험 행사를 하였다.     이번 목재카메라 만들기는 국산 편백나무를 사용하여 목재무늬의 아름다움과 나무 향과 질감을 느끼도록 하였으며 목재카메라 만들기는 1회용 행사가 아니라 숲에서 확장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사용 할 수가 있다. 그리고 목재를 이용하는 무엇을 만들거나 가지고 놀면 감성과 창의성이 발달한다.  특히 이번사업은 전주 초록빛유치원에서 목재체험을 주1회하는 유아 월1회 한번도 하지 않는 유아를 대상으로 효과성검사를 하고 있어 목재놀이가 유아발달과 정서에 미치는 효과 분석이 기대가 된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6-11-02
  • 한국임업진흥원, 경주 지진 피해로 본 한옥의 발전방향
    지난 22일(목), 정부는 경주 지진 피해 지역에 대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신속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 한다. 이번 경주지진이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큰 사상자 없이 지진 경험이 부족한 우리나라 국민들이 지진의 무서움을 직접적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어 지진대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졌다는 점이다. 20,896명, 316,000명, 87,587명, 이 수치들은 각각 2011년 동일본대지진, 2010년 아이티지진, 2008년 쓰촨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이다(미국 USGS 통계). 상상하기 힘든 인명 피해 규모이다. 이제 이러한 피해가 단지 남의 나라 재앙이 아닌 우리나라에도 발생할 수 있다는 공포로 다가온다. 이러한 안타까운 죽음의 많은 부분은 건물의 붕괴로 인한 것이다. 천만다행으로 이번 경주 지진에서 건물붕괴로 인한 사망자수는 없다고 한다. 아이티 지진강도는 7.0, 동일본 대지진 강도는 9.0 이었음에도 희생자 수는 아이티가 일본보다 15배나 많다. 이는 일본이 수세기동안 내진구조 건축에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다. 흔들리는 건물 안에서 느끼는 공포, 개인 재산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주거건축물의 파손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 이러한 지진 후유증은 지진 피해 생존자가 감당해야하는 고통이다. 지진과 관련하여 건물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들의 목표는 이러한 인명적, 재산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일이다. 이번 경주 지진으로 한옥이 피해가 컸다는 소식에 대하여 목구조학 관점에서 우리가 계승 발전시켜야 할 한옥의 방향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번 경주 지역의 한옥 지진 피해의 대부분은 기와 탈락과 벽체 균열이라고 한다. 붕괴직전의 조적조 주택 모습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지진에 잘 견디는 구조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목구조학 측면에서 전통한옥은 지진에 저항하는 구조라 보기에는 개선할 사항들이 많이 있다. 현대의 목구조 내진설계는 붕괴 방지뿐만 아니라 해당지진 강도에 피해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하였다. 이번 한옥 피해에서 기와 탈락과 벽체균열은 간단한 구조 개선만으로도 방지할 수 있다고 본다. 즉, 전통한옥은 가새기둥과 같은 제어가 가능한 지진 저항 구조요소의 설치로 성능개선을 쉽게 할 수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피해 한옥 지붕 보수를 보면, 같은 방법으로 단순 복원 수리하는 것이 타당한가라는 의문이 든다. 물론 고도보존지구에 따른 제한도 있을 수 있겠지만, 같은 지진이 오면 똑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겠는가? 지진 피해를 입은 한옥 주인에게 필요한 것은 반복될 수도 있는 피해를 막기 위한 튼튼한 기와지붕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런데 왜 같은 방법으로 수리를 할까? 이러한 의문점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논쟁되어 오고 있는 전통한옥과 신한옥의 선택 문제에 기초한다고 생각한다. 원목, 석재와 흙 등 전통적 건축재료 사용을 유지하며 전통 시공방법을 따르는 전통 한옥은 그 정체성에 가치를 두는 반면, 콘크리트, 구조용집성재, 철물결합 등 목구조공학이 반영된 신한옥은 효율성과 안전성을 강조한다.  한옥은 문화재가 아니다. 발전과 진화를 시켜야할 우리 고유의 목조건축 양식이다. 이번 지진 피해를 계기로 경주 한옥마을을 안전하게 발전·보존시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신한옥공법 적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옥의 정체성과 신공법의 논쟁이 뜨거웠던 이유 중 하나는 2015년 12월 고시된『한옥 건축 기준』에서 철골과 같이 목재가 아닌 다른 구조재료 사용을 15개까지 허용한다는 내용 때문이다. 한옥 정체성을 강조하는 입장에서는 양복에 갓을 쓴 형상으로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으로 짐작한다. 국내 건축은 철근콘크리트 구조가 대부분이다. 국내 건축 현실에서 상대적으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은 목구조건축 기술을 고려하면 철골구조의 허용도 이해할 만 하다. 한편으로 새로운 목구조 기술개발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해외 선진 목구조학 추세는 타 재료와 목재를 혼용하는 하이브리드 목조건축이 대세이기 때문이다. 2016년 10월 현대 목조건축기술은 18층 목조빌딩을 현실화하였고 42층 고층 목조빌딩도 머지않아 등장할 예정이다. 이러한 혼용 목조건축 기술개발은 서로 반응하는 물성이 다르기 때문에 목재와 다른 재료를 혼용하여 구조체를 만드는 것이 생각처럼 쉽게 얻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려되는 것은 이처럼 목조건축 선진국가와 국내의 기술 격차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2010년을 전후해서 세계의 목조건축 기술은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된 배경에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시대적 요구가 큰 힘을 발휘하였다. 철이나 콘크리트 대신 목재로 구조체를 대체하면 1입방미터 당 약 2톤의 탄소배출감축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를 근거로 가까운 일본을 비롯하여 유럽,  북미의 많은 국가에서는 공공건축물은 목조건축을 권장하는 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것은 결국 탄소배출권거래 등과 연계되어 목재자원강국이 국가경쟁력이 될 것이다. 한옥은 기본적으로 목구조이기에 건축이라는 큰 틀에서 보면 그 발전 필요성이 단순히 문화적 측면으로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환경적, 경제적 측면에서 더욱 중요하다. 2013년 『목재이용법』이 시행되고 2015년 『한옥진흥법』시행되었다. 한옥 건축 기준 고시는 목재이용법에 따른 규격과 품질기준에 적합한 목재를 구조재로 이용되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에 대한 업무 수행도 한국임업진흥원과 국가한옥센터가 수행하고 있다. 이것은 국내도 건축공학적 접근으로 한옥을 발전시킬 제도와 조직 기반이 마련되었음을 시사한다. 한옥은 문화재가 아니다. 콘크리트 아파트 주거문화에서 탈피하여 우리가 적극적으로 얼마든지 변형하여 발전시킬 수 있는 우리 고유의 목구조 건축양식이다. 전통시공공법의 보전도 중요하다. 이것은 전통문화사찰이나 문화재 등에 적용시키는 것으로 족하다고 본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6-09-28
  • 성공한 "목재체험교실"사업 모니터링으로 망쳐
    12월 16일 대전 동구 하소동에 위치한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남성현 산림이용국장, 이종건 목재소득과장을 비롯한 산림청관계자, 문종우 숲해설가협회 국장, 주대현 한국목조건축협회 전무 등 평가위원과 목재체험교실 운영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모여 목재체험교실 성과평가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목재체험교실 운영단체들의 정보교류 및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업내용을 업그레이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하며 운영 단체별로 2008년도 추진성과 평가를 통해 담당자들이 업무능력 향상 및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산림청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운영단체의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 결과 최종보고회도 있었다. 목재체험교실은 2007년도에 시작된 산림청 신규사업으로 목재전문가들이 초등학생, 일반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목재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목재의 생산과 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지구온난화방지 및 목재수요창출로 목재산업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산림청의 성공적인 사업이라는 평가이다. 특히 10월에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우드락페스티발" 등은 외국인들에게 조차도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목재체험교실의 커다란 성과를 저해하는 요소가 있어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도 많다. 우선 13개 운영단체 중 목재와는 거리가 있는 숲 관련 단체가 지역별로 5개 운영 단체로 참가하여 숲체험 프로그램으로 오해받기도 한다고 밝혔다. 목적과 명칭이 목재체험이나 일부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숲이나 나무의 체험으로 변질되었다는 지적도 있다. 심지어는 숲과 나무와 목재의 정의를 구별해야 할 것 같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운영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숲관련 지역단체 5곳의 참여는 전형적인 나눠먹기 식 형태를 조장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참여단체에게 자신이 참여한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여 평가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하였다. 이번 모니터링 용역을 맡은 단체에서는 운영에 참여한 단체의 체험현장을 가 보지도 않고 모니터링과 평가를 하고 어느 단체에게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체험활동을 하였다고 모니터링을 하는 등 무책임하고 부실한 용역을 수행하였다. 이 단체에서 다른 분야의 모니터링도 수행한다는 데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모니터링 결과에서 참여단체 모두가 잘못하고 자신들의 단체 만이 잘했다고 높이 평가하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프로그램의 내용이나 특성은 보지도 않고 오직 자신들의 지역단체에게 사업이 돌아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평가는 형평성과 객관성이 결여된 잘못된 평가이며 이런 단체가 용역을 수행한다는 것은 산림청의 큰 실수라고 한다. 이번 해프닝을 계기로 목재체험교실이니 만큼 목재관련 대학이나 전문단체로 참여를 제한하고 한 전국단체의 지역단체에서 지역별로 나눠 먹는 배분은 지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08-12-16
  • 2008 전국이동목재체험교실 현장을 찾아서
    전국이동목재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전국이동목재체험교실은 목재전문가들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목재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목재의 생산과 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지구온난화방지 및 목재수요창출로 목재산업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산림청 사업이다. 이번 전주우전초등학교에서 열린 목재체험교실에서는 6학년생 총 7반 220여명이 참여하여 목재의 생산과 이용에 대한 이론교육과 '우리집만들기'라는 주제로 주어진 목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는 산림청산하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산림환경신문과 직업훈련뉴스의 지원을 받아 [전국이동목재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재로 자신의 집을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는 산림청산하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산림환경신문과 직업훈련뉴스의 지원을 받아 전국이동목재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050-2260-6000으로 연락하면 된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08-09-23

오피니언 검색결과

  • 오대산에서 들려주는 자연이야기 ①
      기생꽃은 앵초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주로 높은 산지의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5월~6월 초 사이에 흰 꽃을 피우는데, 꽃의 모양이 과거의 기생처럼 곱게 생겼다는 이유로 기생꽃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유사한 종으로는 참기생꽃이 있는데 크기와 형태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으나, 명확하게 구분되지는 않습니다.    기생꽃은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오대산 뿐만 아니라 전국의 높은 산지에 매우 드물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최근 환경부에서 기생꽃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빙하기가 끝난 뒤 일부 고산지역에만 남게 되면서 유전적 다양성이 매우 부족한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유전적 다양성이 부족하면 환경변화나 기후변화 등에 매우 취약해지고, 지구온난화가 계속되면, 남아있는 개체의 유지도 힘들 것으로 생각되어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오대산에서는 고도가 높은 습지나 계곡 주변부에 드물게 분포하고 있으며, 탐방객들은 자생식물관찰원에서 복원중인 개체를 쉽게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생활에 발걸음을 멈추고 발밑의 작은것들을 관찰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원보전과 이민혁 주임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6-12
  • [기고]4월5일 식목일의 역사적 의의를 알자.
        4월 5일 식목일은 온 국민의 숲사랑, 산사랑을 상징하는 기념일이다. 자연환경의 소중함은 재강조할 필요도 없다. 요즈음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세계적 팬데믹 대공황을 겪으면서 인간 능력의 한계와 무력감을 뼈저리게 체감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접촉금지 등 서로를 멀리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사람들은 건강과 마음의 여유를 유지하기 위하여 공원이나 주변의 등산로 등 숲을 찾을 수밖에 없어 숲과 자연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돌이켜 보면 일제 강점기와 8.15해방, 6.25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우리 국토는 최악의 황폐기를 맞았다. 가뭄과 홍수피해의 반복으로 논밭은 매몰되거나 쓸려나가 식량 생산이 어려워 초근목피로 근근이 견디며 난방과 취사용 연료용으로 나무뿌리까지 캐내는 악순환을 되풀이했다.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활용하는 우리 국민들의 저력은 이때도 어김없이 발휘되어 4월 5일을 식목일로 정하고 정부와 국민이 한마음이 되어 국토녹화 운동을 전개하고 온 국민이 뭉쳐 산에 꿈을 심기 시작하였다.    지난 세월 60여 년을 한결같이 피땀을 흘린 공로로 지금 우리 곁에 있는 울창한 숲이 조성되었다. 이런 과정을 모르는 국민들은 우리 산림이 오랜 세월을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숲이 형성된 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더욱 위험스러운 관념은 숲의 소중한 가치를 경시하여 환경파괴에 대한 거부감 없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사업 등 다른 용도로 숲을 파괴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 세계의 산림면적 약 40억ha 가운데 산림파괴로 매년 9백40만ha(0.22%)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FAO 통계가 밝히고 있다. 근래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봄이 17일 이상 빨라진 현실을 감안하여 식목일을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임업인들은 세계 각국들이 나무를 심는 상징적 기념일로 식목의 날을 정하고 있는 보편적 추세와 국가기념일로 정해진 역사적 의미를 새겨, 4월 5일 식목일이 국토녹화운동의 출발점이자 정신적 모토로 삼은 뜻깊은 기념일로 기억할 필요가 있다. 또 이를 지켜나가는 전통이 다음세대로 전해지기를 희망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성공사례는 세계적으로도 자랑스러운 모범사례이므로 UNESCO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시켜 우리의 산림녹화 기술과 정신이 지구촌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선도사업으로 퍼져 나갈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제75회 식목일을 뜻깊게 맞이하여 온 국민과 함께 푸르고 울창한 국토를 가꾸고 지키는 일에 함께 나서기를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4-02
  • [기고][기고]봄철 산불 예방 실천으로 소중한 숲을 지키자
     산불발생의 위험이 가장 많은 시기는 3∼4월중 청명, 한식 즈음이지만, 지구온난화 및 엘리뇨 현상의 영향으로 갈수록 겨울이 따뜻해지면서 시기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농사일 준비로 바쁜 시기여서 여기 저기 논·밭두렁 태우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농사를 위해 영농폐기물을 태우고 논․밭두렁에 남아있는 병해충 방제를 위함인데, 연구결과에 따르면 병해충 방제에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일선 산림당국은 혼신의 노력을 다했지만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전국에서 241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305ha의 아름다운 숲이 잿더미로 변해버렸다. 산지기로서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산불은 봄철·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정하고 중앙 및 지역산불대책본부에서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한 후 산불경보에 따라 확보된 인력, 장비로 예방·진화·홍보에 총력 대응한다.   산림당국은 산불을 주관하고 유관기관은 역할을 분담하여 산불발생 시 진화를 보조하는 지휘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산불은 대개 소방차 접근이 어렵고, 인적이 드물며 사람접근이 쉽지 않은 곳에서 발생하므로 이러한 상황 대비를 위해 전국에 11개 산림항공관리소를 설치하여 산림청 소속 헬기 48대를 배치하고 산불발생 시 30분 내에 산불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헬기가 공중에서 산불 머리 등을 진화 하면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지상에서 잔불을 정리하여 진화를 마무리하는 체계다.   봄철은 대형산불이 집중되는 시기이다. 모든 국민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은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지만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산불발생 주요원인을 살펴보면 입산자실화가 35%, 논·밭두렁소각이 18%, 쓰레기소각이 15%, 담뱃불과 성묘객실화가 12% 기타 20% 이다. 그럼 산불을 막기 위해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산행 전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여부를 확인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은 산행을 하지 않아야 한다. 입산 시에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또한 산불위험 시기에는 무단으로 논ㆍ밭두렁 태우기를 하지 않아야 하겠다.    이렇듯 우리가 약간의 주의를 기울이고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면 세계에서 가장 빨리 녹화에 성공한 사례로 인정받는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낼 수 있다. 산림은 우리세대의 것만이 아니며 우리의 후손들과 함께 누려야 할 중요한 자산이다. 실수와 부주의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재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3-31
  • [기고]창립5주년 맞이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임무와 역할
     숲과 함께, 국민과 함께 산림청의 역사는 땀과 열정의 역사로 한반도를 푸르게 만들었다.  내 삶의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사람중심의 산림관리체계 혁신으로 국민들의 눈높이 맞는 산림복지국가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잘 가꾸어진 산림이 사소한 부주의에 의거 한 해 동안에 평균 500건이상 산불피해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  국가에서는 재산과 인명이 피해 원인과 규모에 따라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구분하고 있다. 자연재난이란 태풍, 홍수, 호우(豪雨), 강풍, 풍랑, 해일(海溢), 대설, 낙뢰, 가뭄, 지진, 황사(黃砂), 조류(藻類) 대발생, 조수(潮水), 화산활동,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를 말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재난은 화재·붕괴·폭발·교통사고·화생방사고·환경오염사고 등으로 인하여 발생 하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의 피해와 에너지·통신·교통·금융· 의료·수도 등 국가기반체계의 마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에 따른 감염병 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가축전염병의 확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산불은 사회재난이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고 세계적으로 대형화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지난 11월부터 발생하여 지금까지 확대되고 있는 호주산불은 400만ha 이상 피해 발생으로 국가비상사태까지 선포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과 국가에 극심한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9년 4월4~5일에 발생한 강원도 5개 시·군(고성군, 속초시, 동해시, 강릉시, 인제군)강릉삼척산불은 초대형화 수많은 인적사망 2명(속초 1, 고성 1), 부상 1(강릉) 물적 553주택 동, 농기계 786대, 농업시설 182개소, 어망・어구 등 기타 2,924개소 129,116백만원피해가 발생하였다. 국가에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복구를 하는 등 산불에 대한 국가적 대응체계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국가에서 재난관리법을 제정한 동기는 1995년 6월 서울 서초구에 있던 삼풍백화점이 무너져 사망 502명, 부상 937명, 실종 6명 270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끔직한 사건이 계기가 되었다.  국가에서는 이 사고를 계기로 건물안전평가 실시 및 서울, 부산 광주에 119중앙구조대 설치하였을 뿐만 아니라 범 정부적 위기관리 체계인 재난안전법과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을 제정하였다. 2000년 동해안 대형산불 이후에 크고 작은 산불이 끊이지 않고 있어 잘 가꾸어 놓은 산림을 한순간에 폐허를 만들곤 한다.      이예따라 산림청에서는 산불방지 인력 교육을 선도하는 허브기관을 육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4년에 산림보호법 개정하였다. 산·학·연 산불방지 기관과 가족들은 산불방지기술 증진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함께 뜻을 모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를 2015년 12.29일 창립이후 본회 및 8개 지회를 설립하여 어려운 여건속에서 산불방지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창립한 후 5년동안 많은 일들을 해왔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임무와 역할은 국민들이 산불방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산불방지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산불방지 인력이 그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가운데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및 산림자원을 효율적이고도 효과적으로의 지켜낼 수 있도록 교육하는 민간기구이다. 나아가 산림보호법 제35조의2의 규정에 의하여 산불방지에 관한 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연구·조사, 기술·정보 교류 등의 사업을 통하여 산불방지 기술 증진에 기여하는 특수법인, 정부 일을 맡아 수행하는 기관이다.   국가에서도 산불 재난 위기대응 관련법률은 산림보호법, 산불진화기관의 임무와 역할에관한 규정 산불관리통합규정, 산불현장통합지휘지침등으로 산리산불 재난 위기관리메뉴얼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확충, 산불기계화진화 시스템과 산불확산 예측 프로그램의 개발에 이르기까지 업무영역이다.   산불은 산림내 낙엽,낙지 임목등을 가연물질이 산소와 열과 화합하여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낙뢰로 발화되기도 한다. 또한 인위적인 입산지 실화, 논밭두렁 소각, 성묘객 실화, 무속행위, 담뱃불 ,주택화재의 비화하는 실화가 있다, 정신이상자 또는 사회불만 표출을 무차별적 방화하는 사례로 지난날 가꾸어놓은 산림이 산불로 인하여 소실되는 일이 종종발생하고 있다. 산불이 대형화되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숲이 울창해지면서 낙엽 등 산림내 연료물질이 증가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 고온 건조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체계적인 산불 방지 교육훈련, 산불위험지조사, 산불소화시설등 국가 산림정책 수행을 위해 한국산림방지기술협회의 조직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술 교육을 전문 교육기관으로 위상과 역할제고와 기술개발 지원이 최우선 과제로 이행 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창립이후 5년동안 주요성과를 보면, 산불 업무종사자 31만명에게 9,046회 산불예방교육과 진화, 장비활용에 대한 교육대상자별 맞춤형으로 교재제작 보급하고 체계적인 실무교육을 실시 현장에 투입 하였다 . 1365 자원봉사 인증기관등록을 하였다.   산림방지기술협회는 앞으로 전국에 배치된 11천명의 산불진화요원들이 산불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도서지역, 야간산불방생시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산불재난 특수 진화대원에 대한 맟춤형 산불방지 교육훈련이 강화되어야한다. 소각산불 근절을 위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교육서비스로 산불 예방교육이 실시 되어야한다.    최근 기후적인 외부환경 여건을 보면 건조일수 증가, 강수량 감소, 잦은 강풍등으로 산불위험도가 증가되고 있다. 또한 농산촌 인구증가, 고령화, 산림연소물질 축적 및 도시팽창으로 산림주변 주거확대등 산불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의 위험이 증가되고 있다. 나아가서 휴양 등산등 산림활동등 인구증가로 봄, 가을 산불동시 다발로 발생 대형화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으로 강력한 산불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지구온난화 및 휴양인구증가등의 영향으로 산불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연중화, 대형화 되는추세에 있는 실정이다. 협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재 산불로 인해 사상자등 인명피해 등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사회적 재난으로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개발과 기술개발을 해나아가야 한다.  특히 야간산불로 이어지는 야간산불 대응을 위한 인력진화 장비와 진화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등 재난성 산불대비한 신규사업을 발굴이 모색 되어야 한다.  최첨단기술 접목한 “스마트 산림재난대응팀”운영과 산불원인과 산불피해 현황에 관한 조사로 가해자에 대한 피해보상 청구등을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로 하여 전문성을 확보해 나아갈 수 있도록 예산 및 인력을 중앙부처및 지자체등에서 지원으로 강력한 산불방지기술 협회로 발전되도록 해야 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1-03
  • 국민 참여가 산불을 예방한다.
    단풍이 들기 무섭게 찾아온 추위와 건조한 바람이 불면 산을 지키는 사람들은 서릿발처럼 산불에 예민해진다. 매년 유비무환의 대응 태세로 산불경계 근무와 진화훈련을 하고 있지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위험에 대비하기에는 왜 역부족인 것일까? 30여년 산림청에 몸담고 있지만 어느 해, 어느 날도 산불 걱정을 덜어본 적이 없었다. 일제강점기 일본의 약탈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우리나라 산림은 극도로 황폐화 되어 나무를 심어야 할 조림 대상지가 200만 헥타르(ha)정도 되었다 참고로 200만 헥타르는 경상남·북도를 합친 크기이니 그 심각성을 가늠할 수 있다. 이후 1967년 산림청을 설립한 이후 1973년 시작된 ‘제1~2차 치산녹화사업’으로 전국의 황폐지가 푸르른 산림으로 변화되고 ’제3~5차 산림기본계획’으로 상당한 성과를 보게 되었으며, 2018년부터 ‘제6차 산림기본계획’을 추진 중인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서도 산림복구를 선도해 나가는 위치에 까지 이르렀다. 산악지형과 건조한 날씨에 강한 돌풍이 불게 되면 작은 불씨의 화재도 대형산불로 진행하게 된다. 1973년에서 1987년까지 조림한 205헥타르(ha)의 나무가 이제 31~50년생에 이르고 있다 고령급의 산림면적이 증가되고 낙엽 등 산림연소물질이 축적되었으며,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고온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이어지는 기상현상은 전국 어느 지역에서든 대형 산불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는 실정이다.   나무를 심고 잘 가꾸기 위해서는 막대한 노력과 예산이 들고 숲이 인간과 동물의 삶에 많은 가치와 혜택을 준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2018년 산불통계연보’의 최근 10년간(’09~’18) 산불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산불은 4,316건이 발생하여 총 6,699ha의 산림이 소실되었고 그 중 입산자 실화(36%)와 소각 행위(31%), 담뱃불 실화(4.4%)등으로 원인의 80%는 인간에 의해서 발생되고 있으며, 피해 금액도 2,319억원에 이른다. 잠시의 편리함과 필요에 의해 사용한 작은 불꽃이 많은 사람의 노력과 돈, 산림의 존재 가치와 숲이 인간 사회에 주는 공익적 기능을 바스락거리는 잿더미로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산에서 취사 및 흡연을 하고 모닥불을 피운다면 어떠한가? 그게 산불의 발생 원인이 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스스로에게는 비교적 관대하게 여기고 있다. 산불은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더 큰 민폐이고 그 피해는 본인은 물론 그 주변인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적어도 숲의 입장에서는 그런 사람이 가장 위험한 존재이고 우리에게도 위협이 되고 있다.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자에게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과실로 산림을 태운 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불로 인해 발생한 피해금액은 손해배상금으로 지불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적발과 강력한 처벌조항 만으로는 산불발생을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는데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하다. 국민 각각의 자발적인 의식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한국의 조림 성공은 세계적 자랑이며, 혼과 땀으로 빚어낸 울창한 산림은 우리의 자랑이자 후손들에게 남겨줄 자산이다 이러한 산림은 의식 있는 국민만이 지키고 마땅히 누리게 될 것이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9-12-09
  • (칼럼) 산림청은 목재산업을 포기하면 안된다. ①
      산림청은 목재산업을 포기하면 안된다. ①    산림청 예산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산림청은 산림과 목재 및 목조건축을 주관하며 전 국토 뿐 아니라 해외에까지도 조림과 육림으로 목재를 생산해내는 부처이다. 126조원의 산림의 공익적 기능에다 목재이용으로 탄소를 감축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공익적 기능까지 더하여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까지 한다.   그런데도 산림청의 예산은 2조가 안된다. 2016년도 세출예산은 1조 9,841억원으로 2015년도 예산 1조 9,484억원보다 1.8% 증가하였다. 이렇게 증가되었으니 많은 예산으로 많은 일을 할수 있을 것 같으나 이는 2016년 정부예산 대비 0.51%(’67년 개청 당시 1.27%), 농림예산 대비 10% 수준이다.   국토의 65%가 임야에 비해 산림청의 예산 비중이 너무 낮으며, 보다 효율적인 산림 관리를 위해 보다 많은 예산 편성이 필요함에는 삼척동자도 알진대 사업을 하려해도 예산이 없다고 만 한다면 산림청은 무능하다고 본다. 126조의 공익적 기능을 담당하는 산림청은 수없이 많은 일을 하고도 산불, 산사태 등 책임만 감당하고 있으나 이제 심기일전하여 떳떳하게 예산 증액을 요구하여야 한다. 예산 증액이 힘들다고 그대로 있다면 직무유기이다.    산림산업과 입업에서는 목재가 주인공이다.    산림산업과 임업의 결과물은 목재생산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우리의 산에 조림과 육림을 통해서 다 키운 나무는 탄소를 더 이상 흡수하지 않는다. 이때에 이용할 수 있는 목재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목재를 많이 사용한다고 환경이 파괴된다는 생각은 틀린 것이다.   목재는 탄소를 흡수하여 저장하여 우리의 환경에 많은 도움을 주며 특히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를 줄여주는 재료이다. 이 때문에 정부는 목재를 많이 사용하기 위하여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시행하고 있다.   우선, 목재가 되기 전 나무상태에서 탄소의 포집율이 7배가 많은 탄소를 흡수하여 저장한다. 또한 목재는 단열성능이 4배가 높아 난방에너지를 절약하므로 탄소발생을 줄인다. 그뿐 아니라 건축 시에는 다른 구조보다 탄소발생이 1/4로 줄어드니 벌써 16배의 탄소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이다. 거기에다가 건강을 지켜주는 재료이기도 하다.   목재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국민 누구나가 알고 있다. 최근 편백이라는 단어마저도 건강을 상징한다. 인테리어, 가구, 소품, 베게 속까지도 사용한다. 이제 목재의 생활화라고 까지 느껴진다. 그런데 이마져도 국내산보다는 수입산이 판을 친다. 우리 산에서 생산되는 국산목재는 없는가. 목재는 있는데 사용 못하고 있다면 사용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     국산목재 반은 버려두고 반만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 년간 1000만㎥(입방) 가까이 목재가 생산된다. 벌거숭이 산을 세계에서도 인정한 울창한 숲으로 가꾸어 만든 목재는 우리의 선배들이 힘들여 얻은 값진 유산이다. 그런데 반을 산속에 버려두고 500만㎥ 만을 사용하고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2016년 기준 국내 산림 벌채량은 767만㎥다. 이 중 515만㎥(67.1%)는 목재로 이용되고 32.9%인 252만㎥은 미이용 목재로 분류된다. 미이용 목재에는 가지량(나무 가지를 쳐낸 것) 173만㎥는 포함되지 않아 전체 미이용 목재의 양은 425만㎥으로 추정된다.   국내 생산목재는 515만㎥으로 전체의 14.5%이고 수입산 목재는 3250만㎥으로 85.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로 사용할 수 있는 국산 제재목은 24만㎥으로 10%, 수입제재목은 211만㎥으로 90%를 차지한다.   국내목재의 이용현황을 보면 70%가 펄프, 보드, 에너지용의 칩이나 표고목 등의 저가치 용재로 사용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제재목은 16% 정도 사용된다. 결국 국내 생산 목재는 거의 저가치 용재로 사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합판의 경우 예전에는 국내 임목생산량이 적어서 수입원목을 이용하여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생산으로 수출하여 국내경제에 효자역활을 톡톡히 하였다. 현재는 국내 목재생산량이 늘어났음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수입원목을 사용하지만 이제 외국에서 원목수출을 지양하고 있어 생산에 곤란을 주고 있어 국산 목재사용이 절실한 형편이다.   특히 국산목재이용의 고부가가치를 위해서는 건축산업에 많이 소용되는 합판과 제재목 생산에 안정적인 원료공급이 필수적이다.   이미 합판을 대신한 수입산 OSB와 저가 수입합판에 자리를 내어주고 있는 현상이 보인다. 또한 최근 수입산 불량합판의 사후검사제도로 인하여 무차별 수입 사용되기에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일까지도 있다고 한다.    고부가가치 목조건축산업에서 사용하여야 한다.   구조적으로도 우수한 합판은 용도도 많다. 가구, 건축, 공예 등 용도가 무한히 많으며 최근 CLT를 생산하는데 까지도 합판을 이용한 경제적 생산이 연구되기도 한다.   거슬러 올라가면 목조주택을 시공할 때 벽체, 바닥, 지붕에 사용되는 OSB는 시공자들에게 가격이 저렴하다고 사용되어졌다. 그렇게 사용된 OSB가 이제 목조주택의 시공기준이 되었고 합판이 들어갈 틈도 주지 않는다.   년간 목조주택 시공 만오천동 이상에서 사용되는 어마 어마한 양에는 국내산 합판을 찾아볼 수가 없다. 이렇게 되니 OSB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 우리가 합판을 외면한 결과이다.   산림청은 제재목에 대한 등급구분과 품질표시를 오는 10월 1일부터 실시한다. 그동안 국산 제재목은 품질표시가 없어 질이 나쁜 수입제품이 유통되었으나 관련제도가 시행되면 소비자권익도 보호되고 국산 제재목이용 및 목재생산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 라고 기대한다. 그런데 제재목의 용도로 사용되는 국산목재는 10%선이다. 제재목을 건조하여 방부목도, 집성재도 만드는데 국산목재로의 활용이 참으로 아쉽다.   최근 건설경기침체에도 꾸준히 상승하는 목조건축에서 사용되는 부자재를 생산하는 제재목으로 사용되지 못해 국내 생산을 못하게 되면 한국형 목조건축 개발도 필요가 없어진다. 특히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경량목조주택에는 국내 목재산업이 파고들 수 없다.   이럴수록 국내에서 생산하여 사용할 수 있는 한옥을 포함한 중목구조를 개발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목재산업의 무대인 목조건축산업은 활성화될 수 없다.   최근 미장합판(화장합판) 가공업체에서 목재제품 부패 변질을 막기 위해 불법 방부제(포르말린-1 등)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남부지방산림청에서 단속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제부터라도 목재의 고부가가치 사용 및 국민의 건강을 위한 노력으로 제재목산업과 합판 산업을 살려내야 한다. 이 산업을 살리는 방법은 간단하다.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 우선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소경재, 간벌목 등의 공급을 용도에 맞게 생산하고 선별하여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합판의 원재료 공급을 위해서 10년 전에도 국유림에서 시범생산을 하였지만 현재에는 다른 용도에 사용되는 원목이 많아 공급이 용이하지 않다고 한다. 일본의 경우에는 합판산업에 우선 수의계약을 통하여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한 것이 오늘날의 고부가가치 구조용 합판을 생산하게 된 계기라고 한다.   일단은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원목이 고부가가치의 용도로 제한하지 않는다면 우리 산에서 생산한 목재는 저가치의 용도로 사용해버리고 고가의 수입목재나 목제품을 사용하여야 하니 국가적인 손실이 된다.   현재의 국산목재 자급율은 16%이다. 자급율을 20%대로 올린다 해도 국산목재가 저가치 목재로 이용된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 생각해 볼일이다. 일본의 경우처럼 국내생산 원목을 이용하여 합판, 집성재, 제재목으로 활용하여 질과 양적 부분의 자급율을 향상시켜야 될 것이다.   최근 충남, 전북도 등 지자체 단위의 목재가공단지의 계획들을 볼 수 있다. 목재의 이용을 활성화시키고 목재산업을 살리겠다는 계획이 참으로 반갑다. 그러나 진행 중에 부딪치는 일은 원재료의 공급이다. 원목이 필요한데 구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입목재를 가공하여야 하는가. 목재가공단지의 위치를 산지에 둘 것인가, 수입항에 둘 것인지 고민들을 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국내 목재생산의 50%이상을 고부가가치 이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내놓아야한다. 자급율을 높이기 위해 양적인 소모만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국산목재 자급율 향상을 위한 조치   작년 국감에서 지적된 국산목재 자급율 확대를 위하여 산림청이 국산용재 용도개발, 우선구매확대, 목조주택 모델개발을 조치계획으로 내놓았다.   현재까지는 목재 생산을 지난해보다 5.2% 늘리는 등 목재 공급을 확대하여 경제림을 중심으로 목재 생산을 542만㎥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벌채 후 산림에 남아있는 줄기와 나뭇가지를 수집해 보드용이나 축사 깔개용 등으로 활용한다고 발표한 것이 전부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를 2030년 20%까지 확대한다고 하면서 목질계 에너지 산업도 기대감에 들떴다. 수요가 많으니 국산목재의 용도개발을 보드나 팰릿 등에 대량 사용 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타 업종에서 크다.   국내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도록 용도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목재의 고부가가치 사용과 산업계별 수요의 배분 등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푸는 것이 숙제로 남는다. 아직은 편중되고 있다는 여론을 무마하기가 어렵다. 업종별 합의가 안 되었기 때문이다. 이제라도 산림청이 나서 업종별 협회를 모아 조정하여야 한다.    자급율 높이면서 국민건강까지 챙겨   국산목재 자급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쉬운 길이 있다, 전국 임지에 산재한 미이용 목재를 수요가 많은 목재보드(225만㎥)와 팰릿(20만㎥)으로 사용하자는 것이다.   지난해 연간 목재팰릿 생산량은 전년 대비 36% 감소해 국내 총 5만2000톤 생산에 그쳤다. 반면 목재팰릿 수입량은 16.7% 증가해 약 170만톤을 수입했다.   170만톤을 임지잔재에 있는 미이용목재를 사용한다면 일거양득이 될 것이다. 하지만 수집과 반출관련 생산비용이 1톤당 평균 약 8만원으로 높아 선뜻 나서는 사업자가 없다니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최근 목재팰릿 제조회사인 SY에너지가 지자체와 손잡고 전국 미이용 임목부산물 자원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와 ‘임목 부산물 자원화 시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여국유림관리소와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진천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충청북도를 비롯해 전국의 자치단체, 행정기관들과 함께 국내 미이용 임산자원의 활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 하니 기대해 볼만하다.   더욱이 활용·폐기되지 못한 미이용 임지잔재는 임지에 방치해두면 산불이 발생할 때 불쏘시개 역할을 하거나, 산사태나 홍수 발생 시 인명피해가 커질 수 있다. 병해충 발생면적에도 영향을 미쳐 미이용 임지잔재 수거의 필요성이 크다.   산림청에서도 “국내 미이용 임지잔재 활용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면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 대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상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으니 보다 시급하게 시행되어 미이용 잔재를 보드, 팰릿 등 칩 생산에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미이용 목재를 사용함으로써 원목의 고부가가치 사용과 수입 불량 팰릿으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할 것이다.   질 좋은 팰릿재료로 환경문제 해결   국내는 대규모 발전 사업자에게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을 의무화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를 2012년 도입했다. 따라서 비싼 국산보다 저가 수입산이 더 많이 쓰이는 현상이 생겼다. 발전사 목재팰릿 이용이 증가했지만 국내 목재팰릿 생산단가가 높아 주로 수입 목재펠릿(품질 3~4급)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우드펠릿과 RDF는 발전 과정에서 화석연료 못지않은 오염물질 배출로 끊임없는 환경 시비에 시달리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의 미세먼지 배출문제, 감사원의 2015년 한국전력 등에 시행한 감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기여도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었다.   RDF는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배출 논란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대부분 오염물질이 기준치 이하로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RDF 발전시설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가 구미, 군산 바이오발전소 등 상당수다.   또한 최근 7000억원 상당의 목재 펠릿을 부정 수입해 대기 오염 유발 우려를 높인 수입업체들이 관세법 위반 등 혐의로 적발됐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는 수입 목재펠릿 등을 N사등 24개 업체가 부정 수입한 목재펠릿 283만t을 적발했다.   우리의 질 좋은 임지잔재 목재를 이용하여 수입불량 펠릿제품에 대처하며 환경문제까지도 불식시켜야겠다.   폐기물도 고부가가치 상품 만들어   목재의 나라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주에서는 목재 폐기물을 재활용해 나무시계나 공예품 등을 제작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폐기물로 부가가치상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 지역은 천연산림을 바탕으로 목재산업이 발달돼 있기 때문에 그만큼 목재 폐기물도 상당수 배출되고 있다. 폐기물 중 재사용이 가능한 재료를 선별해 공산품 제조 시 활용한 것이다.   목재 재활용 산업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나무시계, 안경테,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되고 있고 친환경적이고 반 화학성알레르기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주요 소비층이며 현재 생산된 재활용 수제품은 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중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주문요청이 점점 증가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플레이크(Flakes)를 활용한 PSL, 벽면장식재 등의 개발이 시작되고 있어 임지잔재 부산물도 부가가치가 높은 활용의 기회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며 목재디자인 분야에도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될 것이다.    인천목재산업을 살리자   인천항 원목 물동량이 15년 만에 반 토막이 나고 인천에 뿌리를 둔 목재회사들이 이전을 하거나 부도를 맞는 등 인천지역 목재산업의 쇠퇴화가 가속되고 있어 정부·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인천항의 원목 물동량은 2001년 404만여RT(운임 톤)에서 2016년 201만여RT로 15년 만에 반 토막이 났다고 한다. 이로서 인천 목재업계에는 일거리가 크게 줄었다.   실제로 인천 향토기업 영림목재는 최근 충남 당진에 대규모 물류센터와 공장을 지어 떠났고 82년 전통의 목재회사 성남기업도 품목 다변화 실패로 올해 초 문을 닫았으며 동서가구와 파로마, 라자가구, 우아미가구 등 과거 목재업계와 함께 인천 경제를 이끌었던 지역 대형 가구업체들도 파산 등으로 폐업했다..   인천지역 목재산업 쇠퇴는 경쟁력 저하와 함께 부지 부족 문제로 가속화되는 실정이다. 인천 북항을 중심으로 목재·가구단지를 조성한 인천시가 인천항만공사와 협력해 원목 야적장 일원화 같은 목재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목재산업을 관장하는 산림청도 손 놓고 쳐다만 볼일이 아니라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한다.   산림청은 국산목재를 활성화하는 일이 먼저이지만 수입목재의 비중이 큰 만큼 관련된 협. 단체들과 유기적인 관계로 가지고 업종별 의견을 들어보고 조정에 적극나서는 길만이 목재산업을 살릴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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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2
  • (축사)산림업의 미래와 희망을 제시해 온 「산림환경신문」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의원 김종태입니다.  국내 산림과 임업발전에 든든한 동반자이자 산림업의 미래와 희망을 제시해 온 「산림환경신문」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오늘이 있기까지 산림과 환경에 대한 유용한 정보제공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김헌중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산림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우리나라가 지켜나가야 할 귀중한 자원이며 온실가스 흡수 및 대체에너지로서의 잠재력이 높아 지구 온난화 및 사막화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우리의 소중한 가치입니다.   이처럼 산림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및 지구촌 환경문제 대응의 유일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년간 우리 산림과 환경의 가치를 널리 알려온 산림환경신문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산림환경 분야의 전문 언론매체로서 독자에게 국내외 산림업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산림정책 및 법령, 산업계의 동향과 신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발 빠르게 보도함으로써 우리 산림과 환경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대표전문매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저 또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으로서 산림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며,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의 주춧돌이 되는 산림보존을 위해 다방면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산림환경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산림분야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 관련업계 종사자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최고의 전문지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2월 23일 국회의원 김종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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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2
  • [사설] 우리목재를 사용한 목조주택을 짓자.
    예전에는 목조건축을 한다면 환경을 훼손한다고 하였다. 산에서 힘들여 키운 나무를 베어다가 집을 짓기 때문에 산림을 훼손하여 기상이변을 가져온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실제로 지구온난화가 발생된 후 각 국가에서 탄소를 줄이는 방법들을 찾다보니 나무의 중요성이 더욱 드러나게 되었다. 나무는 심어서 잘 가꾸면 자라면서 탄소를 포집하여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줄인다. 그것도 무려 7배나 포집하여 저장하기 때문에 나무를 탄소 통조림이라고도 부른다. 이렇게 탄소를 충진한 나무를 잘라서 목재로 사용하여 탄소를 줄이고, 베어낸 그 자리에 다시 나무를 심어 가꾸면 지속가능한 목재의 이용이 된다. 산림청에서는 지난 2013년에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ㆍ시행하였다. 법률에는 목재를 생산하고 탄소를 측정하는 등 목재의 이용을 장려하는 조항들이 담겨있으며, 이에 맞춰 산림청에서는 2020년까지 목재자급율 20%를 목표로 하는 목재생산을 위한 정책들을 내놓았다. 최근 최대 목재사용처로 부상한 분야갸 목조건축이다.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주택을 짓고, 우리 민족의 자존심인 한-스타일 부분인 문화재ㆍ한옥문화에도 중요한 비중을 가지기에 문화관광부, 국토교통부 등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었다. 또한 목재의 이용측면에서도 보드류ㆍ펄프ㆍ연료 등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닌 고부가가치 건축자재로 사용되기에 국산목재 생산자로서도 소득에 큰 기대를 가지게 하였다. 그러나 현재 전 세계적으로 조림과 육림이 잘 되었다는 우리 산에서 생산되는 국산목재는 펄프나 보드, 심지어 펠릿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제재소에서는 제재목을 찾는 이들이 없어 문을 닫고, 창호와 내장재조차도 전부 수입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목공소조차 창호를 만들 수 없어 문을 닫고 있다. 그렇게 호황이던 국산 합판업계도 수입합판인 O.S.B에 무너지고 말았다. 건축하는 이들 누구나가 합판이 구조적으로나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국산 합판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서양식 목조주택을 짓는 목재의 전부는 수입자재이다. 원목을 수입해 가공하는 것이 아닌 규격화된 가공완제품을 수입하여 판매하는 것이다. 이는 곧 유통산업ㆍ건축업일 뿐이지 목재산업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한옥건축에서도 주요 구조체를 수입목재로 사용하지만, 원목을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하여 부재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이는 목재산업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는 일본에서 가공완제품으로 들여와 조립만 하는 건축이기 때문에 이는 목재산업이라 할 수 없다. 가구업계에서도 이처럼 보드류를 수입하여 제작하거나, 완제품을 수입하여 유통하고 있는데 어찌 목재산업계라 할 수 있겠는가. 목조주택 업계에서는 국산목재를 사용하려 해도 국내에서 생산되는 목재는 직재가 아니고 굽어있기 때문에 생산성이 떨어지고, 건조하는데에 시일도 오래걸려 바로 사용할 수도 없으며 가격도 높은데 어느 누가 사용하겠느냐며 반문한다. 목조건축물에 사용되는 목재는 모두 건조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단편적인 지식을 주장하여 전통적인 방법으로 지어지는 목조건축을 매도하는 행위 또한 국산 목재사용을 어렵게 한다. 한옥ㆍ통나무집ㆍ팀버프레임ㆍ흙집에 사용하는 구조체는 미건조 목재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일이다. 산림조합중앙회 유통센터의 노력으로 낙엽송을 이용한 목조주택 구조재 및 데크재 등 규격재가 생산되고, 화천군의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국산 집성구조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강원도 산속에서 어떻게든 우리나무를 사용하겠다며 고전분투하는 흙집전문가 서경석 박사를 이방인으로 취급하고 무시해버리는 현실에 우리의 국산목재 이용은 점점 힘들어 지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목재생산자를 지원하여 국산목재가 가격경쟁력을 가지게 하고, 소비자에게는 국산목재를 활용하여 지을 수 있는 건축방식과 기술교육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 나무로 지구를 살리고, 우리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며, 우리의 목재산업을 살릴 수 있을지에 대하여 산림청이 깊이 고민하고 나서야 할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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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2
  • [기고]산불예방으로‘녹화 성공국’의 모범을 보이자
     ‘동전의 양면’이라는 말이 있듯이 세상의 모든 일은 항상 양면성이 있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지만 대 홍수나 해일 등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위험의 일면을 항상 가지고 있다. 핵분열의 발견은 현대물리학의 발전으로 우주를 향한 인류문명의 비약적 발전을 가져왔으나, 한편으로 인류 내적 갈등과 욕망의 소산이랄 수 있는 핵폭탄으로 인해 두려움의 한 단초가 되기도 한 것이다. ‘불’의 경우를 보자. 인류는 불의 발견으로부터 급격한 문화인류학적 발전을 가져왔고, 고대국가를 거쳐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기 까지 불이 없었다고 보면 가히 문명의 발전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거대한 불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우주선이야 말로 불을 이용한 최상의 문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 불은 폐허를 초래하기도 한다. 1세기 네로황제 시기의 로마 대화재, 17세기 런던시내의 85%이상이 잿더미로 변한 런던 대화재 등 역사 속에서 대화재로 인해 어렵게 일군 문명을 한 순간에 잿더미로 몰아 간 예는 수없이 많다. ‘불’의 고마움의 이면에‘모든 것을 앗아갈 수도 있다’는 경각심은 그야말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할 것이다. 산불도 또한 많은 것을 앗아간다. 최근 10년간의 통계를 보면 연평균 333건의 산불이 발생해 한해에 축구장 834개 면적의 산림 613ha가 사라지고 있다. 그리고 3~4월은 연간 발생 산불의 50%(166건), 피해면적의 84%(516ha)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4월의 청명과 한식, 식목일을 전후한 산불발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주 큰 피해를 낸 지난 예를 보면 우리나라 최대의 산불로 기록된 2000년 동해안 산불의 경우, 4월7일 강원 고성에서 발생해 강릉, 삼척, 동해, 경북 울진까지 번져 피해면적이 서울시 면적의 40%에 해당하는 2만 4,000ha에 달했고, 2005년 4월4일 발생한 양양 산불은 아름다운 천년 고찰인 낙산사를 집어 삼키고 선조의 숨결이 묻어 있는 동종이 녹아내렸던 아픔도 우리 기억에 남아있다. 또한 2002년 4월5일 식목일에는 전국적으로 63건의 산불이 동시 발생한 초유의 기록도 있다. 청명과 한식은 경건한 마음으로 조상의 산소를 돌보고 선조의 음덕을 기리는 날로써 불을 쓰지 않고 찬 음식을 먹는 풍속이 있는 날이다. 식목일은 조선시대 성종 임금께서 조상께 제사를 올리고 문무백관과 함께 친히 경작을 한 기록과, 순종황제께서 친경제를 거행하고 직접나무를 심은 연원으로 4월 5일을 나무심는 날로 제정한 유서 깊은 날이다. 청명은 해에 따라 한식과 겹치기도 하고 하루 빠르기도 한데, 올해는 5일이 청명이고 6일이 한식이다. 조상님들이 뜻 깊게 생각하고 경건한 풍속으로 물려준 이 시기에 불 다루기를 더욱 조심해야 한다. 금년 들어 3월 28일까지만 해도 전국적으로 벌써 193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축구장 95개 면적에 해당하는 산림 70ha가 소실되었고, 특히 충남 보령·전북김제·경북 성주에서는 야간산불도 있었던 만큼,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조심 생활화가 절실하다. 산불원인에 대한 통계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바로 논·밭두렁소각과 입산자실화, 쓰레기소각 등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 된 산불이 전체의 70%(136건)를 차지하고 있어 더욱 경각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문명발전을 위한 큰 발견이었지만‘불’의 이면 관리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 있다. 나무로 이루어진 숲은 우리가 숨 쉴 수 있는 산소를 생산하고, 물을 저장하는 녹색 댐의 기능을 한다. 또한 산채며 버섯 등 천연 먹거리의 보고이면서 목재생산을 통해 친환경적 건물축조를 가능하게 해주는 등 우리 생활에 있어 뗄래야 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항상 옆에 있기 때문에 중요함을 느끼기 어려운 우리 숲의 소중함을 이 봄에 새롭게 느껴보자 요즘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지구온난화 등에 따른 환경재앙이다. 대규모 강진과 지진해일뿐 아니라 폭설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에 대한 뉴스를 종종 접하고 있는데, 많은 전문가 들은 이러한 전 지구적인 자연재해의 근본 원인 가운데 하나로 복사열을 흡수하고 완충역할을 하는 산림파괴를 들고 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18세기 프랑스의 대표적 문필가인 샤토브리앙(Chateaubriand)은 “문명 앞에는 숲이 있고, 문명 뒤에는 사막이 남는다.”라는 명언을 남겼는데, 이는 숲의 중요성을 극명하게 지적하는 말이다. 숲은 문화인류학적으로 인류의 의식주를 해결해 주는 원천이자 생활의 터전은 물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재해방지는 물론 휴양공간을 제공해 주는 보물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인정하는 조림녹화 성공국가다. 2차 대전 이후 완전히 황폐해진 산림을 복원에 성공한 유일한 국가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면서 철저히 파괴된 숲을 완벽하게 복구함으로써 세계가 모범으로 삼고 있는 우리 숲을 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잿더미로 바꾸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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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기고) 한옥보급 활성화 및 산업화 방안
    한옥보급 활성화 및 산업화 방안 -서양식 목조주택 국내 보급의 사례를 중심으로-  Vital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Plans of Hanok Supply -with the supply cases of western wood houses as a center-  김헌중 /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회장  kim heonjung , chairman , Korea wooden structure Engineers Association   Even though the supply vital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of Hanok has been executed under the leadership of central and local government for the last 10 years, innovative results were not achieved. Therefore, vital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plan of Hanok is to be suggested by comparing the industrialization case of western wood house which was introduced 30 years ago and firmly took their seat as a country house and pension house and currently are most preferred by construction planners. First, supply of Hanok should have an objective not for public interests but for personal values of health and economic feasibility and should be driven with the justification of prevention of global warming and green industries. Second, the name of Hanok should be organized in order that people can easily understand the name of Hanok by naming Hanok as living Hanok which is improved from traditional Hanok to residential exclusive Hanok and also by naming public and commercial, group facilities, Hanok type designs as new Hanok. Third, promotion of new recognition about Hanok for the entire citizens should be strengthened and composition of whole government consultative body which is driving Hanok related policies and its related academic and associations should be actively utilized as vitalizing partners. Fourth, industrialization of Hanok needs the distribution channel of material purchasing, processing, design, construction and management, not mass production or materials development. Fifth, Hanok quality management certification is required and system certification is recommended, not materials certification. Sixth, classification by educating institutions by grade and certification systems about education and training are required because Hanok design and continuous training for specialty technical manpower is necessary. Seventh, already implementing civil certifications should be officially recognized or national specialty certification systems should be used in the situations which don’t have national certificates related with Hanok. Eighth, in order to strengthen the competition of Hanok industry and prevent poor constructions, specialty construction companies are required and regarding return home and return country self-constructions, supports from labor sharing and cooperative federations and social enterprises should be utilized and regarding the preservation and maintenance of Hanok, utilization of happy house system is recommended.  1. 들어가며 한옥에 대한 관심이 증가된 사회인식과 문화를 활용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중앙정부의 정책과 지자체의 기존 한옥마을 육성 및 지원 등에 대한 조례의 제정 및 운영을 위한 정책이 지난 10년 동안 추진되었다. 그동안 정부에서는 수요적인 측면과 제도적 측면, 정책적 측면에서 한옥의 활성화는 시장과 지자체 단독으로는 추진하기가 어려운 과제라서 국가차원의 지원과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정부주도의 한옥육성방안을 마련 추진하였다. 물론 한옥건축 R&D로 산업화를 추진하고 한옥마을 시범사업과 한옥관계 법령의 제도개선 및 정비를 통하여 한옥건축을 활성화 하였고, 지자체 한옥건축사업과 한옥관련 문화 행사에 예산을 지원하여 한옥보급을 확대한다는 추진전략의 성과는 아직 부진하다. 이와 비교하여 1980년 초 국내에 도입된 서양식 목조주택 은 최근 신축물량이 년간 2만동에 이르고 있으며,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주택으로 가장 선호하는 주택구조가 되었고, 단독주택 또는 다세대 공동주택 건축수요자들 설문조사에서 80%이상이 목조주택으로 건축하겠다고 답하며 이와 관련된 시장규모가 2조원에서 5조원에 이르고 있다. 여기에서는 서양식 목조주택의 국내 보급 사례를 비교하여 한옥의 활성화와 산업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2. 서양식 목조주택 국내보급 사례 비교  1) 보급 목적과 명분 정부에서는 한옥보급의 목적으로 우리 고유 건축문화의 계승, 국토 도시경관의 향상 및 국가 이미지 제고, 주택유형의 다양화, 친환경주택으로서의 녹색건축양성화 등의 공공적 가치추구에 있다고 한다. 또한 한옥의 가치는 전통문화로서의 가치와 목조건축물로서의 가치를 가진바 전통문화에 가치를 둔 문화관광부에서는 한옥을 한-스타일의 한 분야로만 여기고 있었기에 한옥을 한-스타일의 무대로 적극 활용하지 못한 점이 있다. 목조건축물의 가치를 국토해양부에서는 건축문화와 경관의 차원에서 한옥을 보급하였기에 가치를 증폭시키지는 못한 점이 있다. 따라서 한옥보급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려면 명분과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인력과 예산이 충족될 터인데 각 부처에서는 그렇지 못한 실정이다. 서양식 목조주택의 보급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개인이 대상인 민간부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의 가치추구보다는 개인적인 가치가 중요하다. 개인과 가족의 건강성과 경제성 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여 시장을 살리게 하였고 녹색성장 및 지구온난화 방지에 활용되면서 정책적으로 인력과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한옥보급에도 명분을 활용하여 시장을 살리고 예산을 확보 해야 한다.  2) 명칭 정리 및 인식 홍보  서양식 목조주택의 도입 시 수입재에 대한 반감과 사치품목이라는 인식도 있었으나 목조의 건강성, 서구식 생활의 편리성과 에너지효율의 경제성을 앞세워 보급에 걸림돌은 적었다. 상품의 명칭에 있어서도 수입통나무집, 로그하우스, 2X4주택 등으로 불려졌으나 목조로 된 주택이라 인식되면서 목조주택으로 명사화 되어졌다. 최근에는 다층구조의 상업용 건축물까지 주택이라는 한계 명칭에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있어 업계에서는 의도적으로 목조건축 또는 목구조라고 바꾸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목조건축, 목구조라는 통칭 속에 서양식 목조주택은 물론이고 한옥도 기둥-보 구조로서 포함되어졌다. 한옥의 경우에도 부흥과 복원을 주장하는 일부의 학자들을 중심으로 한옥에 관한 연구가 시작되고, 웰-빙 붐으로 인하여 한옥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전통한옥, 도시형한옥 개량한옥, 생활한옥, 신한옥 등 수많은 이름이 양산되었다. 한복의 경우에도 전통한복과 개량한복, 현대한복, 생활한복으로 명명되었으나 최근에는 전통한복, 생활한복으로 명칭 정리가 되었다. 따라서 국민의 접근을 쉽게 하기 위하여 전통적 외관에 생활을 편리하게 한 주거전용은 생활한옥, 새로운 한옥 디자인이 적용된 상업, 공공건물 등은 신한옥으로 명칭하는 것을 제안한다. 목조주택의 보급에 있어 국내 외 단체, 대학들의 많은 교육과 이벤트성 행사가 있었고 주무 부처인 산림청에서도 생활 속 목재이용 촉진을 위한 프로젝트로 I LOVE WOOD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ㆍ목재체험교실 운영ㆍ목재산업박람회 개최ㆍ목재의 날 지정 등 다양한 홍보로 목조주택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목조산업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최근 한옥활성화를 위하여 국토부 지원으로 한옥사진공모전 등의 행사가 열리고 있고, 전라남도와 영암군에서 개최하는『대한민국한옥건축박람회』, 한옥기술인협회에서 개최하는『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 건축주와 직접 만나는『대한민국목조건축공모전』등이 있으나 지자체 또는 협ㆍ단체의 행사만으로는 부족한 실정이다. 정부 차원에서 한옥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  3) 부처별 역할분담 및 업무협의체 구성  문화관광부의 한-스타일 육성사업, 국토해양부 건축법 등 에서는 목조건축과 한옥을 분리하고 있다. 또한 한옥을 한-스타일의 관점에서 보는 문화관광부는 보존과 활용의 측면을, 건축의 관점에서 보는 국토해양부에서는 수선과 신축의 측면을, 한옥의 주요 자재인 목재에 대하여는 산림청이 관장하고 연구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성을 가진 업무추진과 효율화를 위하여 문화관광부에서는 전통한옥문화의 계승과 보존․활용분야를, 국토해양부에서는 신한옥․생활한옥의 개발과 건축에 대한 분야를, 한옥이 목구조로 정의된 바와 같이 구조체의 전부라 할수 있는 재료와 맞춤 등의 분야는 산림청에서 담당하며 저에너지건축에 관한 그린-홈 등 업무 분야는 기재부에서 담당하는 역할분담이 되어야 한다. 이와 같이하여 세부적 업무에서 중복과 공조를 위한 범정부적 협의체가 구성되어야 한다. 이때 국가건축위원회와 국가한옥센터의 역할을 기대해 본다. 또한 각 부처에서는 한옥보급 활성화의 최 일선에 있는 학회, 협회에게서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담아 법 제도개선 및 정책을 수립하는 등 자문과 협의파트너로서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  4) 업계의 전망과 산업화  초기 목조주택의 보급은 년 간 수십 동에 불과했지만 1990년에 들어서면서 이미 300여 목조건축업체가 운영되었고, 이후 매년 300여 업체가 창업하는 등 신규 진출도 확대 되었다. 1997년 목재와 목조건축을 관장하는 산림청 산하에 100여 시공업체, 설계업체, 자재업체들이 모여 한국목조건축협회를 설립, 구심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0년 펜션의 붐과 단지 화, 집적화된 전원마을에서 목조건축이 이루어지면서 목조주택은 보편화 되었고, 이후 매년 50~100%의 신장율을 보이면서 2008년도에 1만동이 넘었으며, 최근 조사로는 신축과 리-모델링으로 건축되는 목조주택이 2만동에 육박한다. 관련 산업 또한 증가하여 지방도시에서도 자재업체, 시공ㆍ설계업체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대략 3,000개 업체로 추산한다. 물론 규모는 영세하나 틈새시장이라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숨은 일자리로 평가받으며 취업과 창업을 통한 고용창출도 한몫을 하고 있다. 목조주택의 도입 초기에는 유럽과 북미에서 기계로 가공한 pre-cut 통나무집이 주류를 이루었고 1990년 대 후반에는 뉴질랜드와 캐나다의 handcraft 수공식 통나무집까지 도입되기 시작하는 목조건축 춘추전국시대가 되었다. 이때 민간 부분에서 산업화의 시동을 걸었으나 소규모 물량수주로 산업화가 어려웠다. 1997년 산림조합중앙회 여주유통센터가 설립되면서 국산재인 낙엽송을 이용하여 목조주택의 자재인 stud를 생산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건조, 방부, 집성, pre-cut 등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 이후 한국 loghome 등 자체 공장을 가동하여 조립식 목조건축물의 시공에 참여한 업체 들이 증가하였고 최근에는 저에너지 패시브건축이 활발하면서 패널타입 목조주택의 인기가 높아져 대림EnC 등의 업체가 본격적인 생산을 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한옥공사비를 낮추기 위하여 공장에서 대량생산을 시도하지만 한옥은 전 세계를 상대로 하는 외국의 목조주택과는 비교할 수 없는 소량이기 때문에 대량생산으로 가격을 낮추기보다는 규격별 강도나 비례에 맞는 부재의 사용으로 자재비와 인건비를 낮추는 연구와 소재의 유통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하다. 최근 연구되고 있는 부재의 모듈화, 창호와 설비, 유지관리 등의 기술 개발은 목조건축분야에 기 개발된 제품의 적용이 기 때문에 정부차원의 직접적인 개발보다는 산업계에 기술적 지원을 하고 시장에 맞기는 것이 좋다고 본다. 산업화의 일환으로 시작된 한옥부재의 기계화로 인하여 시공 전문 인력인 목수의 일자리를 줄이고 단순 조립기능 인력으로 전락시켜 전통기술이 사라지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예전의 한옥에 사용된 목재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굵기가 다양하고 굽은 부재를 사용한 지붕곡 등이 우리의 정서에 깊이 자리 잡고 있으며 장인의 솜씨로 멋을 내는 부재의 품격을 기계화로 충족시킬 수는 없다. 이와 같이 무리한 기계화는 우리의 전통 한옥건축기술의 계승 단절과 한옥의 멋을 감할 수 있다.  5) 경쟁력강화를 위한 전문건설업 신설  한옥을 짓고자하는 건축주들의 고민은 싸고 편리함을 원하지만 믿음이 충족될만한 업체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 본인이 직접 짓고자하여 동호회 활동이 활발하다. 목조주택의 경우에도 도입초기에는 본인이 기술을 배워 품앗이제도를 이용하여 공동으로 돌아가며 집을 짓기도 하였으나 최근에는 전문 건축기업을 선호하고 있다. 한옥이나 목조주택의 건축규모로는 건축업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할지라도 공공건물이나 단지를 이룰 때에는 일반건설업 등록업체가 입찰을 통하여 수주해야 하기 때문에 소규모 목조건축 시공업자로서는 입찰에 참가하기가 어렵고 목공사 부분도 실내건축 전문건설업종에 포함되어 있어 직접 수주가 어렵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건축희망자들이 건축업체를 선정할 수 없어 공사를 포기하는 경우가 70% 이상이기에 목조건축 전문건설업종의 신설은 절대적이다. 건축업체가 하도급을 받아 공사를 하면 수익이 적기 때문에 공사를 부실하게 하거나 건축주와의 마찰을 자주 일으키게 되며 건축주의 입장에서도 하도급업체의 부실공사, 준공 후 사후관리가 보장되지 않으므로 공사를 포기하는 원인이 된다. 전라남도에서 한옥의 보급을 시작하면서 독자적으로 한옥시공업 등록제를 시행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한옥의 부실공사방지와 업체가 영세성을 탈피하고 공사 중 또는 사후 관리의 보장을 위해서는 전문건설업종의 신설이 필요하다. 최근 한옥 보급을 지원하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옥건축예정자와 한옥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이 설립되고 있어 활용이 주목된다. 특히 한옥의 유지 관리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해피하우스제도를 연계한 중앙 정부의 정책이 기대된다.  6) 기술개발과 품질인증  목조주택의 도입 초기 미국임산물협회와 캐나다우드 등 국내에 자재를 공급하려는 외국의 임업 단체들의 지원으로 국내 대학 임산공학과를 중심으로 한 학계와 국립산림과학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연구소에서 건축구조기준 및 내화성능실험 등 기준의 정비와 적용을 추진하였다. 또한 건축업계에서는 경량목구조의 시공현장에서 하자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품질인증제도(5-star제도)실시를 위하여 캐나다우드와 MOU를 체결하고 2010년을 시험운영기간으로 목구조, 외피의 습기관리, 단열에 대한 품질인증을 시작하였다. 5-star제도는 외국의 매뉴얼에 의한 시공과 기준에 적용하여 수입재 사용을 고착화하는 단점도 있지만 건축주에게는 신뢰를 줄 수 있고 업계에서는 부실공사를 방지하는 방안으로 공감 받고 있다. 특히 기준이 부재한 현재의 한옥건축에서도 품질인증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 다만 부재의 표준이나 부재 및 공법인증보다도 ISO9001 등의 system인증 도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7) 기술 인력양성과 자격제도 구축  1995년 국내에서 목조주택 보급이 활성화 되자 시공 인력의 부족으로 외국에서 수입하기에 이르렀다. 기술 인력양성의 필요성을 느낀 업계에서는 대학에 인력양성을 의뢰하였지 만 과내의 의견 상충과 전공 교수의 부족으로 동아대, 한남대, 국민대 등 평생교육원에 과정을 개설하여 양성하는 수준이었다. 1997년 전북 임실에 설립된 한국목조건축학교에서 6개월 700시간의 정규 기능자 양성과정이 개설되었고 전라남도에서 높은 한옥건축비를 경감하여 전통한옥건축 활성화를 위하여 2007년 설립한 영암한옥학교, 화천한옥학교, 평창한옥학교, 청도한옥학교, 부여한옥학교, 단양한옥학교 등 전국에서 20 여 곳의 교육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1년 국토부 지원으로 시작된 건축사의 한옥교육은 그동안 건축교육계에서 미흡하던 한옥기술에 대한 건축사 직능향상교육으로 실시되어 설계인력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또한 일부에서 한옥설계전문자격의 필요성을 거론하였으나 기존 자격소지자인 건축사에게 교육으로 업무를 특화시켜 목조설계사업에 활성화를 가져오기도 하였다. 그동안 목조건축 시공분야에서 1만 명 정도의 인력을 양성하였고 그 중 절반정도가 현장업무에 참여하고 있으나 현재 해당 국가자격은 없고 목조건축기능자, 한옥기능자 등 협회에서 검정한 민간자격 만이 있어 기술 인력들은 정당한 대우를 못 받고 있는 실정이며 전문건설업종의 신설도 어렵다. 따라서 기 자격을 취득한 민간자격자를 국가 공인하여 자격자로 인정하던지 아니면 최근 입법된『목재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제정된 국가전문자격 목구조시공기술자를 한옥시공자격으로 인정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3. 활성화 와 산업화 방안 제시  한옥의 보급 활성화는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고 한옥산업은 시장 기능이 취약하기에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므로 서양식 목조주택의 국내 도입의 성공적 사례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 한옥의 보급의 목적을 공익보다는 건강성, 경제성 등 개인적 가치를 홍보하여 시장을 살리고 범세계적으로 집중하는 지구온난화방지와 녹색산업을 국가적 지원명분으로 추진 하여야 한다. 둘째, 전통한옥을 개선한 주거전용 한옥은 생활한옥, 공공 및 상업, 집단시설, 한옥형 디자인 등의 한옥은 신한옥으로 명명하여 국민들이 쉽게 이해되도록 명칭을 정리한다. 셋째, 한옥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며 한옥과 관련된 정책을 추진하는 범정부적 협의체의 구성과 관련 학, 협회를 활성화 파트너로 적극 활용한다. 넷째, 한옥의 산업화는 대량생산이나 부재개발보다는 부재의 구입, 가공, 설계, 시공, 관리 등 유통시스템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다섯째, 한옥품질관리 인증이 필요하며 부재의 인증보다는 ISO9001 등의 system 인증을 추천한다.  여섯째, 한옥의 설계, 시공 전문기술인력의 지속적인 양성이 필요하므로 등급별 교육기관 구분과 교육에 대한 인증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 일곱째, 한옥관련 국가자격이 없는 상황에서 기 시행되는 민간자격을 공인하거나 신설된 목재법의 국가전문자격을 활용하여야 한다. 여덟째, 한옥산업의 경쟁력강화와 부실공사 방지를 위하여 전문건설업의 신설이 필요하며 귀촌, 귀농의 자가건축에는 동호회를 통한 품앗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을 지원 활용하고 한옥의 보존과 유지관리에는 해피하우스제도 활용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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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4
  • 나무심기에 대한 단상(斷想)
     “내일 지구가 멸망하여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스피노자. Baruch de Spinoza, 1632 ~ 1677)는 말이 있다. 각종 환경오염과 전쟁무기의 발달로 당장이라도 지구에 위기가 닥칠 것 같이 불안한 요즘, 내일 멸망하여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결연한 의지는 어딘가 모르게 위안을 가져다 준다. 불안한 현실노선을 걷고 있는 현대인에게 흙을 만지며 나무라는 생명을 대지에 심는 행위를 통해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을 푸른 산림으로 발현시키는 것이 균형잡힌 삶과의 조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임을 알 필요가 있겠다.  1970년대 ‘치산 녹화 10개년 계획’의 추진으로 화전(火田)에 의해 벌거숭이 산이 되었던 대관령 일대를 녹화 성공하여 현재 몽골, 인도네시아, 캐나다 임업 공무원이 견학을 오거나, 몽골 사막지역에 국제적인 관심을 갖고 조림(造林)하려는 일련의 노력을 통해 보았을 때, ‘나무심기’가 단순히 정원을 가꾸거나 실내공기를 여과하거나 과실이나 땔감을 얻는 차원을 벗어난 ‘무언가’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왜 국제사회에서 다른 나라의 조림성공방법에 관심을 갖고 있고, 배우려고 하는 것이며, 나무를 심고 가꾸려는 것일까? ‘나무심기’가 지닌 의미는 대체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이 점차 파괴되어 살기 어려운 환경으로 변하고 있음을 인지한 까닭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나무가, 숲이, 산림이 지닌 오랜 세월 묵묵히 수행해 온 작용기작에 있음을 발견한 까닭이다.  그렇다면, 산림을 이루고 있는 숲이 오랜 세월 수행해온 일은 무엇일까?  첫째, 우리가 평소 들이마시는 공기 중에 포함된 산소(O2)를 배출해왔다.  나무가 햇볕을 받아 광합성을 하면서 발생시키는 산소는 지구상 거의 모든 생물들이 호흡하는데 필요한 원소이다. 아마존 밀림이 ‘지구의 허파’라 불리우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무가 오랜 세월 배출한 산소가 대기중에 농축되어 대기권을 형성하면서 지구상 생물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둘째, 나무가 광합성과 호흡을 통해 산소 배출과 이산화탄소(CO2) 및 수분을 흡수․배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지구의 기후시스템을 조절해왔다. 요즘 널리 알려진 환경문제인 지구온난화는 대기권내 이산화탄소, 메탄(CO4)과 같이 탄소(C)를 함유한 온실가스의 증가와 온실가스의 주요소인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숲이 점차 감소하여 지구 표면 부근의 기온이 상승하는 현상으로, 이는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오르는 한편 담수화로 인하여 빙하기를 가져올 수 있는 해류(海流)시스템에도 변화를 주게 될 뿐만 아니라 대기 중 수증기량의 증가로 연평균강우량이 증가하여 가뭄이나 홍수로 이어질 수 있다.  셋째, 숲이 우거진 산림은 강우로 인한 토양의 유실을 막고 땅속에 스며들어 재해를 방지해왔다.  뿌리가 발달한 나무가 생육하고 있는 숲속의 토양은 어마어마한 양의 수분을 보관할 수 있는 저장고여서 일명 ‘녹색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때문에 계곡에는 지속적으로 물이 흐를 수 있고, 이 물이 흘러 강과 바다로 유입하는 동안 주변 토양을 비옥하게 하여 각종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넷째, 숲이 우거진 산림은 각종 동․식물의 서식처이자 생물다양성을 유지하게 하는 자연자원의 보고(寶庫)의 역할을 해왔다. 숲은 서식하고 있는 모은 생물들의 은신처이자 안식처이고 삶의 터전이며 생태적으로 서로 의존하며 공생하고 있는 유기체이다. 다섯째, 숲은 문명과 문화의 기원이고, 예술과 영감의 대상이자 원천이었다. 많은 문명이 숲으로부터 태동하였고 역사․문화적 자산은 숲으로부터 잉태되었다. 우리나라 상고사 중 고조선을 세운 단군(檀君)에서 ‘단(檀)’은 박달나무로써 신단수(神檀樹)였고, 신라금관의 형태는 생명수(生命樹)인 자작나무를 형상화하였다. 한편 작품에 혼을 불어넣는 수많은 예술가들은 숲으로부터 영감을 얻었고 이를 대상으로 삼았다.  위와 같이 몇 가지만 살펴보아도 산림 내 숲을 이루고 있는 한 그루의 나무가 지닌 의미는 결코 가벼울 수가 없다. 굳이 나무 한 그루의 경제적 가치를 환산하거나 우리나라 산림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지 않더라도, 한 그루의 나무가 지닌 가치와 의미는 의미심장하게 다가와 우리로 하여금 압도당하지 않을 수 없으며, 작금을 살고 있는 현대인과 융합되어 떼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음을 곱씹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올해 다가오는 4월 5일 식목일은 68회째 이어지고 있는 연례행사다. 현재의 우리와 미래의 후손을 생각하며 단 한 그루 사과나무라도 좋으니 나무를 심어 그 의미를 되새기고 돌아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인제국유림관리소장  박 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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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2
  • 스피노자, 식목일, 미래를 위한 지구 살리기
    17세기 네덜란드의 철학자 스피노자는 “비록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하여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말한바 있다. 정말 이 철학자의 말이 다른 의도로 한 얘기였지만 지구온난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예언처럼 들린다.  지난 3월 9일은 우리의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으로 무려 평년 기온을 15℃ 이상 웃돈 28℃까지 관측되었다. 이처럼 높은 온도가 나타난 것은 지구 온난화 현상 때문이다. 지구 온난화 현상은 이산화탄소가 지표에서 대기로 다시 반사되는 적외선을 흡수하여 온실의 유리지붕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어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게 된다. 이로 인해 지구의 사막화 확대, 해수면 상승, 생태계 변화 등의 부정적 효과가 유발된다.  이런 지구 온난화 현상을 감시하고 예측하기 위해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이 설치되었고 이 협의체의 특별보고서에 의하면 2100년경 지구 평균기온은 0.8.~3.5℃ 상승하고 해수면도 15~95cm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주요 국가들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1992년 6월 유엔기후변화협약(리우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유엔이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통해 감축 노력을 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제도적 결실이 산림청이 제정한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일명 탄소흡수원법)’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얻어진 이산화탄소흡수량을 거래할 수 있는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목제품을 이용하거나,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 신규조림, 재조림, 식생복구 등을 통해서 인정될수 있다. 즉 우리가 주변 산이나 학교에 나무심기를 통해서 인정받을 수 있는 거다. 탄소 흡수를 위한 정책으로 올해 산림청에서는 ‘국민이 행복한 나무심기’라는 주제로 2월 하순부터 4월말까지를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17천여ha의 산림에 국민 1인당 1그루에 해당하는 4,000만여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식목일(4.5일)을 전후해서 국민들이 손쉽게 나무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산림청 소속기관, 전국 지자체 및 시민단체 주관으로 ‘나무 나누어주기’와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계획되어 있고 산림조합에서도 나무시장을 개설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묘목을 공급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1946년 4월 5일을 식목일로 지정한 이래 올해로 68번째 기념일을 맞이하고 있다. 전 국민에게 나무심기의 필요성과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준 고마운 날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미국에 식목일을 처음으로 도입한 머튼(J.S. Morton)이 100여 년 전에 "다른 기념일은 과거를 기리기 위함이지만 식목일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날이다."라고 한 말은 식목일이 그저 1년 중 하루를 정해 나무를 심는 날이라고 하는 인식보다는 지구의 온실가스 감축, 산림자원 재활용 등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고 미래를 대비하는 유일한 기념일이라는 사실을 자각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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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7
  • 산불 없는 희망의 봄을 맞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 김형규 대동강 얼음도 녹는다는 우수(雨水)가 지나고 개구리도 동면에서 나온다는 경칩(驚蟄)이다. 바야흐로 봄이 소리 없이 오는 계절이다. 도시며 농촌의 구석구석까지 봄은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을 뒤로하고 어김없이 우리곁으로 다가온다. 고로쇠 약수 채취하는 소식이 각종 매체에 ‘봄 코너’를 장식하는 등 그야말로 ‘만물이 소생하는’ 활기찬 시절이 도래하고 있다. 봄이 되면 나무에 물오르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겨우내 움츠렸던 생명이 다시 움트고 용솟음치기 시작하는 것이다. 희망과 미래를 예기해 주는 ‘봄’은 바로 우리 곁의 나무 한 그루 한 그루에서 시작되고 생명의 소중함도 일깨워 준다. 이러한 생동과 즐거움의 이면에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봄 산불’이다. ‘봄’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사람들의 야외활동도 많아지는 시기다. 또 계절적 요인으로 편서풍에 의한 바람과 함께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한편,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농업인들의 움직임도 바빠지는 시기라 자연적 요인과 더불어 부주의에 의한 인적요인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최근 10년의 통계를 보면 연평균 38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734ha의 산림이 소실되고 있고, 이중 연중 산불발생 건수의 51%인 196건이 봄철에 일어나 연간 산불에 의한 소실면적의 84%(614ha)에 달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은 입산자 실화 43%(166건), 쓰레기소각이나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에 의해 발생하는 산불이 27%(104건)에 달해 주로 인적요인에 의한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다. 나무의 집합체인 산림의 소중함은 직접적으로 인식하기 쉽지 않지만, 요즈음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사막화의 가속화에 대한 대안으로 그 중요성이 새롭게 부각되고도 있다. 잘 가꿔진 산림 1ha는 연간16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공기청정기 역할을 수행하고 하루에 40~50명이 숨 쉴 수 있는 분량의 산소 12t을 생산해 내기 때문이다. 또한 약3t의 물을 저장해 수자원의 증가를 가져와 맑은 물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산채며 버섯 등 이른바 웰빙 먹거리의 보고다. 산림은 이렇듯 인류의 생존에 필요한 중요한 자원을 제공해 준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아니 된다.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지켜내야 하는 이유다. 산림청에서는 지난 2월23일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고 밝혔었다. 이 법률은 탄소배출권 상쇄활동을 인정해 주는 것으로 신규조림, 재조림, 식생복구, 목제품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산림전용 억제 등 모두 산림을 통한 활동인 것이다. 이렇듯 온실가스 감축 등 세계적인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충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범정부적으로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소중한 산림을 우리의 부주의로 인해 산불로부터 잃어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 되겠다. 정부에서는 이렇게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간을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수립 및 총체적 역량을 강화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특히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에서는 전국 10개 항공관리소를 중심으로 산불발생시 산불진화헬리콥터가 30분내외에 현장 출동하여 조기에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밤낮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제 봄철로 접어들어 본격적인 농번기와 행락철로 인해 산불발생이 시작되고 있다. 지난 2월28일 하루만도 전국에 12건의 산불로 9만㎡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대부분의 산불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하여 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는 시․군의 허가를 받아 안전하게 시행하고, 등산 등 행락시에는 화기물 취급을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대인들에게 ‘휴양과 치유 그리고 삶의 여유’를 가져다주는 우리 산림을 지키는데 더욱 큰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13-03-06
  • (기고) 국내의 목조건축 변천사와 최신 트랜드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회장 김 헌 중 <인류의 주거> 인류가 존재한 시기에는 항상 집이 있었고 집을 짓기 위한 재료로서 돌과 흙, 나무 등 자연에서 채취가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여 왔다. 현대 우리가 추구하는 친환경재료로서 주거를 해결한 것이었다. 신석기시대 추운 바람과 비를 피하며 살아가는 인류에게는 돌 뒤에 숨어 기대거나 동굴에 들어가 살다가 신석기시대의 수혈주거에서는 주변에서 구한 나무를 이용하여 서까래 등을 사용하는 건축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때부터 사용한 나무를 이용한 건축을 목조건축이라고 볼 수 있다. 세계 각국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된 주거에는 반듯이 목재가 발견된 것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이유에서 일 것 이다. <전통건축> 한국에서의 목조건축은 언제쯤 시작되었을까. 움집에서부터 나무를 사용한 기록을 본다면 아마 오천년 정도의 역사를 가졌을 것이다. 물론 자연스럽게 목재를 사용하였겠으나 목조건축이라 부를 정도는 중국전파의 영향이 있기는 하다. 다만 한국건축이나 일본건축은 결코 중국건축의 지방형식으로 유별될 성질의 것은 아니다. 낙랑군에게서 고구려로, 고구려에서 고려로 이어진 중국계통의 주심포, 다포방식은 조선 초에 주심포가 사라지고 다포 만 남은 사실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되어 사용된 익공이라는 공포양식을 향교, 서원, 사당 등의 유교 건축물에 주로 사용하였다. 또한 익공은 궁궐이나 사찰의 침전, 누각, 회랑 등 주요건물이 아닌 부차적 건물에 주로 사용하였으며 이러한 건물들을 한옥이라고 불리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한옥은 계급사회인 조선에서 규모는 제한적이지만 형태적으로는 크게 번성하였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말살된 민족의 문화에 건축도 많은 영향을 받게 되었다. 전통한옥은 쇠퇴해가고 도시주변의 집장사들이 지어서 판 도시형 한옥만이 근근이 우리의 목조건축을 보존하는 정도였다. <시멘트 숲> 이로부터 어려운 경제난과 더불어 6.25 사변이 나고 전쟁 통에 더욱 궁핍한 생활에 의하여 주거는 도외시 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판자 집에서 목조의 흔적은 조금 찾을 수 있었다. 정부에서 보존하는 문화재에서 만이 목조건축을 유지할 수 있었던 60년대에 우리의 건축에 획기적인 재료인 시멘트가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만능인 시멘트 앞에서 목재는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빠른 건축, 경제적인 건축에 자연 친화성과 건강성을 가진 목조건축을 주장하지 못하였다. 또한 새마을 운동에 의하여 생태의 보고인 초가가 헐리고 마당을 낀 단독주택은 밀고 높다란 아파트가 지어졌다. 이때부터 우리는 콘크리트 아파트 숲에 갇히고 말았다. 70년대와 80년대를 거치면서 한강의 기적이 이뤄낸 부는 도심의 고층빌딩과 아파트단지를 전국에 전파하고 세련되고 편안한 시멘트 속으로 들어가기를 원하였다. 그러나 이 시대에 초고속 부를 이룬 집단에서는 부를 과시할 수 있는 정도의 여유와 세컨하우스라는 특수 부유층의 소비 아이템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통나무집> 80년대 초 필자를 비롯한 국내 1세대 목조건축업자들은 핀란드와 스웨덴 등지에서 기계식통나무집을 전체 구성 품이 담긴 키트로 들여와 시공하고 있었다. 기초에서 마감재 심지어는 액세서리까지 그대로 들여와 조립하는 형태의 수입 통나무집을 들여온 것이다. 잘 자란 목재를 건조하고 기계가공으로 정밀하게 제작된 북유럽의 통나무집 자재에 가격으로 경쟁할 수 있는 구법의 북미식 핸드크랩팅 통나무집을 수입하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도 국산형 통나무집의 개발이 시작되었다. 넛치와 스크라이버의 사용만으로 적층시킨 수공식 통나무집이 전국 각지에서 가든, 레스토랑, 별장 등으로 세워지기 시작하였다. 심지어 통나무집 빌더가 몇 주만의 교육으로 수천 명씩 양성되었을 정도이다. 몇몇 전문빌더를 제외하고는 눈썰미를 자랑하며 체인톱 사용하는 방법만을 배워서 건조되지 않은 생재를 들여와 투박한 가분수의 통나무집들을 짓기 시작하였다. 결국은 할열과 침하 등으로 통나무집은 누수가 되고 충해를 입어 패가로 만들어지는 하자발생으로 인하여 현재 국내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88 서울올림픽이 열리고 외국의 선수들이 일본에서 숙박을 하고서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다는 소문과 더불어 통나무집의 위력을 떨칠 때 쯤 국내에는 고가의 목조주택이 주부들의 로망이 되었다. 수도권 골프장 주변의 전원주택, 준 재벌급의 별장은 여지없이 북유럽과 북미에서 수입된 목조주택이었으니 서민들에게는 로망이 되기에 충분하였다. <자연휴양림> 80년 말 산림청에서는 산주들에게 산림에서 소득을 얻게 하기 위하여 자연휴양림을 조성하였고 휴양림에서 휴식과 숙박의 공간인 숲속의 집을 짓게 되었는데 휴양림에는 친환경재료 만을 사용하게 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건축물은 목조건축이었다. 이로서 서민의 로망인 목조건축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이와 때를 맞춰 국산 간벌목을 이용한 목조주택의 개발이 시작되었고 수입 자재로 만 지어지던 목조주택을 국산화하기에 이르렀고 특히 임업연구원에서 주도한 통나무집건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때에 가압방부목과 원주목을 이용한 조경수 지주목 생산과 설치가 본격적으로 행하여진 것 같다. 80년대 말 필자가 남보다 앞서 유럽식 목조주택 모듈을 국내에 도입하면서 경량목구조 주택이 상륙하게 되었다. 이미 백년의 역사를 가진 유럽식 경량목조주택을 접한 우리는 세로로 판자를 붙였던 판잣집의 기억에 가로로 적층된 것처럼 보이는 우드사이딩을 붙인 목조주택을 선호하게 되었다. 90년대 초 통나무집과 경량목조주택이 뒤엉켜 지어도 년 간 1,000동을 넘지 못하던 목조건축업계가 매년 100% 신장세를 누리면서 큰 기대감을 가지고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늘기 시작하였다. 자재는 전량 수입으로 해결할 수 있었으나 현장에서의 시공인력은 수입기술자로서도 해결하기 어려웠다. 시공기술 인력이 부족한 이시기에 국산화를 위한 실험 건축으로 또는 기술부족의 부실공사로 많은 건축주들이 피해를 입기도 하였다. 학계와 산업계에서도 기술자의 관리와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요구한 시기였다 <목조주택> 외국 수입상들을 따라 진출한 미국임산물협회 등이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였고 경량목구조주택을 지어오던 업체들이 구심점을 찾게 되었고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설립되었다. 특히 미국 임산물협회가 물적 지원을 하면서 많은 교재가 보급되고 여러 단체에서 워크 삽을 열어 전원주택은 목조주택이라는 등식으로 폭발적인 수요를 만들었다. <기술인력 양성> 필자는 IMF국난의 시기가 기술인력 양성의 기회라 생각하고 목조건축전문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청년실직자 재취업훈련으로 시작하여 직업훈련으로 발전시켰고 현재는 년 간 1,000명의 인력을 현장에 배출하고 있다. 목조주택은 국제기준이 적용된 시공매뉴얼을 사용하고 한옥은 프리컷과 신한옥이 적용되었으며 시공자들이 3D 설계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단계에 까지 발전하였다. <목조주택 보급> 90년대 말 합리적인 시공의 목조주택은 모두들에게 최상의 주택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우리에게는 봉정사극락전, 무량수전, 수덕사대웅전 등 최고의 목조건물이 있다고 어릴 때부터 배워왔기 때문에 목조건축물의 위대함을 알고 있었다. 또한 그동안 통나무집에서의 건강함과 기타의 유익함에 목조주택은 최상의 주거공간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목조주택의 수명이 문화재와 같이 오백년을 가고 통나무집같이 습도를 조절하여 아토피와 천식이 없어진다는 과장광고에 모두들 목조주택을 짓다보니 년 간 300여개의 업체가 창업을 이루었다. 2000년 초 펜션이라는 형태의 숙박시설이 계곡마다, 해변에 줄지어 세워지고 투기의 수단까지 달릴 즈음 조금씩 목조주택을 살아보고 이해하기 시작한 건축주들에게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경량목조주택은 우리가 생각하던 목조주택과는 다른 것이었다. 내화성능과 단열성을 중시한 구조로 친환경적인 재료를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우리의 전통건축과는 다른 건축양식이었기에 에너지를 절약하고 살기 편한 주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때부터는 경량목조주택은 친환경 주택이라기보다는 편리한 생활을 위한 합리적인 건축이라고 생각이 바뀌면서 그동안 목조주택을 상징하던 우드 사이딩과 적삼목기와는 서서히 줄어들게 되고 외부 마감에는 기후에 강한 시멘트 사이딩과 스터코가 시공되기 시작하였으며 시스템창호로 단열을 보강하였다. <황토집 선호> 목조주택에서 건강성을 찾지 못한 건축수요자들은 예전의 통나무집에서 기능성을 찾을 수는 있으나 유지관리와 주변의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단점에서 포기하고 우리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흙 건축인 황토 집에서 건강성을 찾게 되었다. 황토의 좋은 점과 더불어 우리의 고유자산이라는 난방방식인 구들에서 건강함을 찾고자 하였다. 하지만 며칠씩 휴식하는 공간으로의 흙 건축은 성공적이었으나 계속 주거하고자 하는 공간으로는 황토집이 부담스럽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습도의 조절과 원적외선 방출이라는 장점을 느끼기에는 시공과 유지관리가 너무 힘들다는 것이다. <한옥의 부흥> 2002년 월드컵의 유래 없는 4강 진출이라는 성과와 더불어 한옥의 우수성을 활용하는 도시가 있었고 이때에 목조주택을 접목시킨 공장제 한옥을 필자가 개발하여 보급하니 생활한옥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게 되었다. 그동안 한옥에서 살아오며 느꼈던 불편함과 고가의 건축비를 해결한다는 생활한옥은 모두에게 매력적일 수밖에 없었다. 외형은 우리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그려지는 사대부가의 고택이며 내부는 아파트의 구조를 가져 생활의 편리성을 가질 수 있는 평면으로 구성되었으면서도 평당 300만 원 대의 한옥은 실로 파격적일 수밖에 없었다. 기계화 장치가 부족한 국내 현실에서의 생활한옥 양산은 실험적이었으나 이 방식을 채택한 전라남도의 한옥보급은 성공적이었다. 2004년도부터 준비한 전남도의 한옥정책은 경험적인 도면으로 건축하던 한옥의 표준 도면 집을 만들어 보급하고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보조금을 지원한바 전국 한옥건축의 2/3를 차지하는 성장세를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2007년 한 스타일 산업진흥정책으로 한옥지원사업을 실시하고 2010년부터는 국토해양부의 한옥기술 R&D사업에 수백억을 지출할 정도로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는 2020 한옥르네상스를 선도하고 있으며 한옥이 건축법에 정의되었고 신한옥이라는 발전된 한옥에서부터 아파트실내에 도입된 한옥인테리어까지 한옥의 적용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그린홈 정책> 그러나 정서에 의존한 한옥의 보급만을 바라보고 있는 현실에서 그린 홈이라는 큰 과실을 놓치고 있는 건축계의 입장을 바꾸고자 하는 임산공학계의 노력이 있어 왔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한그린을 비롯한 한국형 목조주택 등의 연구가 큰 성과를 나타냈다. 그 결과 비로소 국토해양부에서 한국형 목조건축 기술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연구가 시작되었다. 이제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등 범 정부적인 그린홈 정책에 더불어 목조건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건축재료에 탄소배출권을 주는 목재의 비중을 높여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의 시대적 .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친환경 건축문화와 전통주거문화를 계승 , 발전시킴은 물론 국내 목조건축산업과 임업 . 목재 부품소재 산업 등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친환경주택의 기준> 우리는 친환경재료를 건축에 사용하여 건강에 좋으면 친환경주택이고 다른 나라에서는 에너지를 절감하는 주택이 친환경주택이니 우리가 너무 이기적이지 아닐까 생각된다. 목재는 다른 재료에 비하여 탄소포집능력이 7배에 달하고 건축 시 발생하는 탄소가 1/4에 달하니 수십 배의 효과가 날것이며 4배의 단열성능을 지닌 목재를 이용하는 목조건축이야말로 우리가 사용하여야 할 건축 재료이며 지구를 살리는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따라서 목재를 사용하면 두 가지를 다 충족시킬 수 있다. 친환경재료를 사용하니 건강성도 가질 수 있어 좋고 탄소를 절감하니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좋다. <최신 트랜드 팀버프레임> 모두들 웰-빙을 위하여 친환경자재를 사용한 주택을 지으려하는 이유는 건강을 지키려는 것이다. 그중에 제일 많은 질환인 아토피와 천식을 피하고 싶다면 먼저 시멘트의 해로움을 벗어날 수 있도록 시멘트와 본드류의 사용을 지양하고 습도와 감정을 조절을 할 수 있도록 하려면 목재 면을 많이 노출하여 접촉할 수 있게 하여야 한다. 요즈음 내부에 목재가 많이 드러나 건강성을 느끼게 하는 구조인 팀버프레임 주택이 뜨는 이유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12-10-15
  • 추석 명절 산림재해예방에 동참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홍수 가뭄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수많은 동식물과 인간이 고통을 당하면서 이상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적극 노력하고 있지만 매년 기상재해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인간에게 고통을 주는 기상재해는 대부분 자연환경이 좋은 강 주변 또는 산골짜기산비탈에 주택을 짓거나, 농로 및 운재로 개설, 불법묘지조성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간의 삶의 터전까지 빼앗아 가는 엄청난 대가를 치루고 있다.  지난 2002년 태풍 루사시 인명피해 246명, 농경지 피해 17,749ha 등 대풍 피해를 복구하는데 9천1백억 원이 소요되었을 뿐 아니라 2003년 태풍 매미 또한 인명피해 131명, 농경지 4,847ha, 피해액 4천2백억 원 상당의 피해를 당하여 이를 복구하는데 수많은 예산이 투입되었으나 마음의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않고 있다.  이렇게 매년 엄청난 피해를 당하고 있음에도 인간의 이기심으로 난개발 및 자연 훼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11년 자연재해 복구비용 1조6천5백4십억 원 중 산림재해 복구비용이 1천6백억 원이 소요되어 총 복구액의 9.6%를 차지하는 엄                                                                    청난 경제적 손실을 부담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금년도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한반도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금도 농산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렇게 엄청난 대가를 치루고 있는 기상이변은 대부분 예측 가능하므로 국민들이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산림공직자의 책무이자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지름길임을 다짐해 본다.  지난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한반도 상륙이 예측되자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에서는 태풍피해에 철저히 대비하라는 촉구가 빗발쳤다.  볼라벤 상륙전에 문서로 제반 조치사항이 시달되었음에도 태풍이 서서히 한반도에 상륙하자 실시간으로 00군 00면 산사태 경보발령 등 반갑지 않은 소식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해온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의 국유림을 담당하고 있는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도 분주하게 움직인다.  산림재해 상황실 근무인력을 증원한 후 태풍 볼라벤 상륙전에 재해감시원, 시·군 산림조합, 영림단원, 공무원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산림사업장, 임도변 등을 집중 점검하여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비닐피복, 배수로 정비 등을 철저히 하라는 특명을 시달한 후, 산사태위험지역 26개소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산사태 위험 안내 및 피해 우려지역은 비닐피복 등을 완료한 후 반갑지 않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라는 손님을 맞이한다.  기상특보가 빗나가기를 고대해 보았지만 너무나 정확히 볼라벤과 덴빈이 우리지역을 강타한다. 강한 바람과 폭우를 지켜보면서 모두들 걱정이 태산이다. 강풍은 밤이 가까워오자 더욱 거세게 불어온다. 긴급히 마을 이장님께 핸드폰으로산사태 주의사항을 안내해 드리도록 지시한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밤 우리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되오니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라며, 혹시 산사태발생시 신속히 대피하신 후 우리 관리소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자전송을 보내고 나니 조금 안정이 된다.  이렇게 밤낮으로 고생한 결과 다행히 산사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강풍으로 밤나무 가지가 부러지거나 밤 낙과 및 비닐하우스 파손 등의 엄청난 피해를 당하고 말았다. 이번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산촌 주민여러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태풍을 겪으면서 산림재해 극복은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중추절을 전후하여 반갑지 않게 찾아오는 태풍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하여 국민여러분들께서는 추석명절 고향 방문시 주택주변 축대 및 배수로 정비, 묘지 조성 및 밤나무 운재로 시설지역 등을 집중 점검하신 후 피해우려지역은 사전에 물길 돌리기, 비닐피복 등 안전조치를 강구하여 부모님 마음도 편하게 해 드리시고, 피해도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아울러 산림재해는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께 우리나라 산림은 경사가 급하여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운 지형으로 이전에 습하지 않던 지역에 물이 솟아 나오거나, 주변 땅·포장도로 또는 인도에 새로운 균열이 생기거나, 콘크리트 바닥이 기울거나 균열이 가는 경우, 전신주·나무·울타리 등이 기울어지는 경우, 계곡의 물이 급격히 줄어든 경우 등은 산사태의 사전 징후로 이를 발견할 경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산림부서로 연락하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께 교육도 당부 드린다.   지구온난화 등으로 산림재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므로 산림재해가 발생한 후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에는 너무나 많은 피해가 수반되므로 산림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산림공직자 여러분들께서도 산림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12-09-20
  • 제9회 산의 날 국민포장 수상자 김헌중 회장
    지난 18일 제9회 산의 날 기념식장에서 산림휴양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포상을 받은 김헌중 회장은 1989년부터 시작된 자연휴양림 조성의 산 증인으로 산림환경신문을 발행하며 산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자연휴양림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하였다. 사진왼쪽에서 두번째 부터  정광수 산림청장, 고 윤병도씨 미망인 이토 하쓰에씨,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김헌중회장,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순이다. <자연휴양림조성에 기여> 김헌중회장은 1983년 국내 최초로 서구식 목조주택을 도입 발전시키면서 목조건축의 자연친화적이며 건강 웰빙건축이라는 사실을 알렸으며 1989년에 산림청에서 시행한 자연휴양림조성공사 65단지의 설계와 공사에 참여하였으며 친환경건축인 목조건축물을 자연휴양림에 도입하므로 새로운 산림휴양문화 창달에 기여하였다. 1986년 목조건축 전문회사인 비사벌로그홈(주)를 설립하여 민간부문에 목조건축을 보급하였고 1989년부터는 전국 자연휴양림 60여개 단지 조성공사에 참여하였으며 1998년 자연휴양림활성화를 위하여 사비 6,000여만원을 투입하여 전국에 소재한 국유, 공?사립 자연휴양림 50개소에 대한 가이드북 20,000권을 발간 배포하여 국민들에게 자연휴양림을 홍보함으로서 이용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산림환경운동을 주도>  2001년에는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모임”을 결성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환경운동에 참여하기 위하여 주간신문인 산림환경신문을 창간하여 현재까지 발행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멀티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전자신문인 산림신문을 발행하고 있으며. 이후 산림관련 정보를 전자검색을 통하여 검색할 수 있도록 기 발행된 전편을 전자문서화 구축 중에 있다. 2001년 결성한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모임”을 사단법인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로 법인화하여 전국 10지회 2800명의 회원이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등과 공동으로 숲사랑 운동, 산림문화 캠페인 등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005년도부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제정하여 매년 산림환경기능을 증진시키는데 남다른 노력을 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수상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산림환경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기능증진에 기여하였다. <목조산업발전에 기여> 김헌중회장은 1983년 국내 최초로 서양식 목조건축을 처음 도입 보급한 국내 목조건축의 선구적 인물로 1986년부터 목조건축기술 발전을 위한 한국목조건축가협회를 결성하여 이사장으로서 활동을 하였다. 1991년 불모지인 국내의 목조건축시장을 선도하기 위하여 한국로그홈기술연구원을 설립하여 구조진단 및 설계. 시공지도를 통하여 국내에 주문주택 컨설팅 업무라는 분야를 개척함으로서 건축주들이 공인된 전문가(컨설턴트)의 도움으로 자신이 구상한 주택을 건축할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 <목조건축교육의 시작> 1997년 국내 최초로 목조건축과 자연휴양림조성에 관한 교육시설로 로그디자인교육센타(전북 전주시)를 설립하여 IMF 국난 시 교육부로부터 청년실업자 및 재취업훈련을 시행 년 120여명의 인력을 배출 전원 취업시킴으로서 목조건축 보급과 직업훈련의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1999년 청년실업자훈련에서 확인되고 전망있는 직종으로 자리 잡은 목조건축 기술교육의 범위를 “직접적인 실무위주 실습”으로 확장하고자 한국목조건축학교(전북 임실군)를 설립 본격적인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목조건축기술자의 구심점>. 2000년 산림청 산하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를 설립 목조건축기술자들의 구심점을 만들었다. 협회 산하단체로 한옥기술인협회, 경목구조인협회, 팀버프레임을 추축으로한 중목구조인협회, 통나무기술인협회 등을 두고 있다.  2001년 한국목조건축연구소를 설립하여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공동으로 목조건축 관련 직종 훈련기준의 집필, 검토, 자문활동을 수행하여 2008년에 한옥시공, 목조주택(경목구조, 중목구조), 통나무시공 등 직무분석을 마쳤다. <목조건축분야 자격증을 얻다>.  국내에는 목수들의 경력과 자격 등이 체계화되지 않아 기술자의 대우 및 보수결정과 부실공사의 방지를 위한 자격제도가 필요하였다. 이에 협회에서는 자격기본법에 의한 민간자격제도를 도입하여 2000년부터 자격검정 27회에 걸쳐 4000여명의 자격자를 배출하여 전국 현장에서 기술수준과 대우의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다.  2008년에는 목조건축기술자격증을 산림청과 국토해양부의 검토를 거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법적 등록(2008-0385)되었기에 국가공인자격증의 전 단계에 이르렀다. 기술자격으로는 목조건축 지도사(기술사), 지도자(교사), 기술자1급(기사), 기술자2급(산업기사), 기능자(기능사) 등급과 한옥 전문자격증인 한옥기능자, 한옥기술자 등급이 있다. <목조건축 기능올림픽을 열다>. 2001부터는 노동부의 지원으로 목조분야 기능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전국목구조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10년 동안 노동부장관상, 산림청장상 , 전남도지사상, 전북도지사상,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장상 등을 시상하여 관련 기술인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또한 개최 초기부터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장을 대회장으로 위촉하여 정, 관계에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게 하였다. 2002년 정규과정에 없는 목조건축분야의 교육을 위하여 동아대학교, 한남대학교 등 대학의 평생교육원에 목조건축 강좌를 개설하여 일반인 및 전공자들에게 목조건축시공 및 설계 등의 교육을 3년 동안 실시함으로 저탄소, 친환경 주택의 필요성과 건축에 대한 이해를 충족시켰다. 2002년에는 실직자들의 직업훈련 메신져인 직업훈련뉴스를 발행하여 직종의 안내 및 자격증 정보, 훈련일정들을 제공함으로서 능력개발 분야의 안내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02년 한국교육방송(EBS)에서 김헌중의 선구자적인 기록을 남기기 위하여  길을 만든 사람들 “나무 ! 다시 태어나다” 목조건축가 김헌중 편을 다큐로 제작 방영하기도 하였다. <직업훈련의 기준을 세움>. 2003년 실업자의 증가함에 따라 실직자직업훈련시설로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평생교육원(전북 임실군)을 대지 5000평, 건평350평의 규모의 종합교육기관을 설립하여 직접적인 실무실습을 통한 기술자 양성의 기반을 이루었다. 2004년에는 산림청장의 추천으로 노동부 실직자훈련을 국비 무료로 실시하게 되었고 년간 300여명의 실직자 또는 이 직종 전업자를 목조건축기술자로 양성 배출함으로서 고용을 촉진시켰다. 2004년부터는 노동부에서 실시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평가위원으로 활동함으로서 목조건축 기술의 기준을 세움과 동시에 한국감정사협회 등에 구조진단 및 가치평가 기준을 제공함으로서 목조건축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한옥의 활성화에 기여>   2007년부터는 영암한옥평생교육원(전남 영암군)을 설립하여 천년한옥을 지향하는 전라남도 시책에 맞추어 3년 간 매년 240여명의 한옥기술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수료생들을 주축으로 하여 한옥기술인협회를 설립 대중화 보급화를 위한 한옥산업화를 이끌고 있다. 영암한옥평생교육원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공모 실시하는 지역인재육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도비, 지방비 등으로 신한옥기술자 등을 양성하여 전라남도에서 급격하게 늘어난 한옥인력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2008년에는 한옥의 건축정책, 자재정보 등을 제공하기위하여 인터넷신문 한옥을 창간하여 발행하고 있다. <전문기술로 사회에 봉사> 2007년 소비자보호원으로부터 분쟁조정위원회 건축분야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어 무분별하게 시공되어  갑자기 늘어난 부실공사의 진단과 조정에 열정을 쏟아 부었다. 2009년도부터는 정부시책에 의한 한옥의 보급화 및 활성화를 위하여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및 국토해양부 등의 한옥정책에 관한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김헌중회장은 전주출생으로 전기공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금년에 전북대학교에서 도시건축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기술지도사로서 창업컨설팅에 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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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인터뷰
    2010-10-19
  • 열섬현상 (Heat island) 과 도시 숲
    삼척국유림관리소 경영계획팀장  이 규 선 도심 지역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구조물로 뒤덮여 있어 인근 교외에 비하여 태양열로 인하여 쉽게 달구어지며 주택의 냉난방, 자동차의 배기가스 등으로 인해 많은 열이 발생하므로 주변의 다른 지역보다 2~5℃ 가량 온도가 높은 열섬 현상이 나타난다. 현대의 도시들은 대부분 이와 같은 기후 현상을 보이는데, 보통 도심지로 갈수록 기온이 상승하고, 외곽으로 갈수록 낮게 나타난다. 또 도심지라 하더라도 도시 숲이나 녹지가 발달한 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낮으며, 바람이 약하고 구름이 없을 때 기온의 편차가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또 계절별로는 겨울철에 비교적 강하고 여름철에 약하며, 여름의 경우에는 열섬현상이 반복되면서 해가 진 이후에도 대기의 온도가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 현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열섬 현상은 대기 오염을 악화 시키는 요인이 된다. 오염 물질이 희석되기 위해서는 대기가 활발한 운동을 하여야 하는데 열섬 현상이 나타날 경우 도심의 하늘을 뜨거운 공기가 온실처럼 덮고 있어 공기가 정체된다. 도심주변 상공의 찬 공기에 눌려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배기가스를 포함한 대기 오염 물질들도 도심 상공에 체류하면서 오염 농도가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열섬 현상을 해소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이 도시 숲의 확보이다.   도시 숲이란 시민의 건강 증진, 정서 함양 및 체험 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되고 있는 산림 및 수목을 말하는 것으로 공원, 학교 숲, 가로수, 친수 공간 등이 해당된다. 숲이 있으면 여름 한낮의 평균 기온이 3-7℃ 낮아지고, 플라타너스는 잎 1㎡당 1일 평균 664㎉의 대기 열을 흡수하는데, 이는 하루에 15평형 에어컨 8대를 5시간 가동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도시 숲 지역은 아스팔트 포장 면 표면의 온도보다 10℃ 정도 낮아지고, 도심지 열섬 현상을 완화시켜 기온을 조절해 주며,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감소시켜 지구온난화를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느티나무 한 그루(엽 면적 1600㎡)가 하루 8시간 광합성 작용을 할 경우 연간(5-10월) 이산화탄소 2.5톤을 흡수하고, 1.8톤의 산소를 방출하는데, 이는 성인 7명의 연간 필요한 산소량에 해당된다고 한다. 또 도시 숲은 도심 속 먼지를 흡착하여 대기를 정화함으로써 상큼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며 강우 시 지하로 물을 흡수하여 계류 흐름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물 부족 현상 및 도시 사막화 현상을 완화 시킨다고 한다.   한편 우리나라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하여 전체 인구의 약 90%가 도시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반면, 도시 지역의 숲은 일 년에 평균 3.5%씩 감소 추세에 있으며, 이는 전국 산림 감소율 0.1%의 35배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도시지역 내에서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도시림’은 평균 7.0(㎡/인)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1인당 최저 녹지면적 권고기준 (9㎡/인)과 비교하여 78%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런 면에서 보면 도시 숲 확보율은 아직도 미흡하기 때문에 도시 숲 육성 사업은 최우선 과제로 계속되어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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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4
  • (산림조합중앙회장) 산림환경신문 창간축사
    산림환경신문이 창간 8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200만 산주와 임업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산림환경신문은 대한민국 산림분야를 대표하는 신문으로서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속ㆍ정확한 정보와 생동감 있는 기사로 산림사업 발전을 선도하며 언론사로서의 정도를 걸어왔습니다. 그간 국내외 산림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산주와 임업인의 산림경영에 많은 도움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전세계의 화두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문제이며, 세계 각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기후변화문제를 해결하고 세계적 흐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정운영의 새로운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는 강력한 추진의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더우기, 우리나라는 2005년 대비 4%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국가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정해져 지금부터 전략을 수립하여 착실히 대비해 나가야만 합니다.   특히 산림분야는 온실가스 감축분야 중 유일한 탄소흡수원으로서 그 가치가 더욱 크게 부각되고 있어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산림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 육성한다면 그린 인프라로서 산림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 뿐 아니라 저탄소녹색성장의 기반 구축을 확고히 다져 나갈 수 있습니다. 이에 산림조합에서는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 친환경 대체에너지인 목재펠릿 생산 및 보급 확대에 앞장서서 산림바이오매스사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목재펠릿의 생산공장 추가 설치 및 안정적인 생산ㆍ공급을 통해 가정 및 공동시설의 난방 재료로 공급해 이산화탄소 배출에 의한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고 에너지 활용에 따른 농가 경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산림바이오매스 활용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안정적인 목재자원 확보와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하기 위하여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산림개발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금융결제원 가입 및 차세대전산시스템 구축을 통한 선진임업경영 구현과 전문임업금융기관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대내외 경제위기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 이와 같은 사업들을 완벽히 수행해 나가기 위해서는 산림조합의 노력 뿐 아니라 정부, 임업인 그리고 산림환경신문과 같은 산림분야에 정통한 전문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하겠습니다. 모쪼록 뜻 깊은 창간을 맞은 산림환경신문이 충실한 역할 수행을 통해 임업계의 눈과 귀 역할을 담당하는 정론지로써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하며, 앞으로 산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알려 저탄소 녹색성장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는데도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산림환경신문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2월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장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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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2
  • (산림항공관리본부장 축사) 산림환경신문 창간 8주년 기념 축사
    산림환경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봄의 기운과 더불어 귀사에도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임업분야를 대표하는 산림환경신문은 언론의 정도의 길을 걸어오며 수많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확한 정보와 생동감 있는 기사로 임업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전 국토의 64% 차지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임업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여 우리나라의 산림이 발전할 수 있는 큰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문제가 글로벌 핵심 이슈로 대두되고, 기후변화관련 규제강화 등에 따라 정부에서는 국정운영의 새로운 비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제시하였으며,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이 우리 경제의 화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산림항공관리본부도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대비하여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헬기가동률을 최상으로 유지함과 더불어 산악인명구조 활동 등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임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눈과 귀가 되어 산림항공관리본부의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주는 산림환경신문과 같은 전문 언론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느낍니다.  아울러 2010년 경인년을 맞이하여 그 어느 해보다 백호의 정기를 받아 우리나라의 산림의 수호자로서 역할을 다할 산림환경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0. 2. 19.  산림항공관리본부장  이 경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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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9
  • (국립산림과학원장 축사) 산림환경신문 FOREST NEWS 창간 8주년 축사
      산림환경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께도 따듯한 인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산림환경신문은 창간 이래 산림정책과 산림과학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었습니다. 정부정책에서부터 신기술개발, 업계동향, 산림문화․교육에 이르는 다양한 정보를 충실하게 제공하여 왔으며, 산림부문 전반에 걸친 혜안으로 정론을 견지해 왔습니다. 그럼으로써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지상을 견고하게 정립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귀사가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최근 우리는 급속한 환경변화를 맞아 전지구적 문제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와 환경변화가 지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바른 언론이 아쉽기만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기에 산림환경신문에 거는 기대는 매우 큽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모습처럼 산림과학기술개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훌륭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특히 올해는 세계 산림과학자들이 함께 모여 학술축제를 벌이는 제 23회 IUFRO 서울 총회가 열립니다. 5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서는 전세계 110개국의 700여개 연구단체에서 파견한 과학자 3000여명이 전지구적 문제를 공유하고 과학적 대안을 모색하게 됩니다. 지구온난화, 생물다양성 감소, 사막화 진전 등 산림현안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IUFRO 서울총회의 현장 한가운데에서 귀사도 함께 해주시실 기대해 봅니다.   다시 한번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리며, 산림환경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국립산림과학원장 최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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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재.기고
    2010-02-19

임업정보 검색결과

  • 전국 산림경영인대회, 진안 임업기능인훈련원서 개최
    전국 산림경영인대회가 21일 전북 진안군에 소재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전국 300여명의 선도 임업경영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산림경영인협회가 주최하고 산림경영인협회 전북도지부에서 주관했으며 22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다. 인사말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은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 구현과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헌신한 산림경영인을 격려한다”고 말했다. 심보균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날 지구촌의 최대 화두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기후변화협약에서 산림을 유일한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인정하고 있다”며 “그동안 우리나라의 임업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 푸르고 울창한 숲을 가꾸는데 산림경영인들이 헌신했다”고 격려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전체면적의 76%가 산림인 진안군은 전북에서 가장 산림자원이 풍부한 고장이다”면서 “대통령공약사항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높은 점수로 통과한 지덕권 산림치유원을 국가사업하고 있다”고 진안군의 산림산업을 설명했다.    기념식에서는 강원지회 조성훈(55)씨가 독림가로서의 역할과 산지자원화 및 임업발전 공로로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 전북지회 문대성(80·진안군 진안읍)씨는 산림경영인협회 전북지부장과 산림경영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36ha의 소유임야에 11ha의 조림과 숲가꾸기, 표고재배 5000본 등 전문임업인의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의 산림정책설명과 사유림 활성화 방안 특강, 우수 성공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 진안군 정천면에 소재한 에코에듀센터를 방문해 아토피치유와 각종 프로그램 체험 등 현지견학의 시간도 가졌다. 산림청관계자는 “전국 산림경영을 선도하는 전문임업인의 사유림 경영의 활성화를 위해 임업인과의 만남행사, 전문임업인 맞춤형 경영지원, 해외연수 등 임업인 경영여건 개선과 정책지원을 통해 산림경영인을 지역 산림경영을 선도할 수 있는 산림경영 주체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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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조합
    2015-07-23
  • 산림조합, ‘2009 산림경영컨설팅 행사’ 개최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산림 ! 이 산림을 경영하는데 필요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컨설팅행사가 개최된다.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는 9월 15일(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경기도 안산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산주들을 대상으로 “2009 산림경영컨설팅”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산림경영컨설팅”행사에서는 산을 가꾸는 데 관심은 있지만 도시에 거주하거나 직접 산을 가꾸기 어려운 산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될 수 있는 산림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 소속 임업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산림경영에 대한 지원내용을 상담해준다. 또한, 임업기계전시 및 우수임산물·소득수종 소개, 목조주택·가공품 전시, 산림경영정보화사업 시연, 임산물 및 가공품 전시 등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2009 산림경영컨설팅” 행사에는 산을 소유한 산주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산주는 8월31(월)부터 9월4(금)까지 5일간 산림청(www.foa.go.kr)이나 산림조합중앙회(www.nfcf.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 02-3434-8300번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유림 경영! 녹색자산의 꿈을 실현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산림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흡수원으로서 그 가치가 부각되고, 에너지고소비 업종이 경제성장을 이끌었던 과거와는 달리 앞으로는 녹색산업, 녹색기술이 경제성장을 선도할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녹색자산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줄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8-31
  • 나무 1인당 3그루씩 그냥 드려요!
    3월 같지 않게 낮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어가는 등 최근 들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훨씬 쉽게 느낄 수 있다. 지구온난화를 늦출 수 있는 해법, 바로 나무심기에서 찾을 수 있다. 나무 심는 계절을 맞아 심을 나무가 필요하면 3월 27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서호) 체육공원에 가면 누구나 심을 나무를 받을 수 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서호) 체육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1인당 3그루씩 무료로 나누어주는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나누어주는 나무는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고 친숙한 소나무, 은행나무, 연산홍, 산벚나무, 산수유나무 등 7종 4,000본이다. 더불어 전국의 아름다운 숲 50곳을 선정하여 소개한 여행안내책자 ‘숲으로 떠나는 여행’도 무료로 배부한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전국적으로 도지회, 사업소, 회원조합 등 총 50곳에서 총 15만4천그루의 나무를 무료로 나누어준다. 지역별 행사는 4월 5일까지 개최되며, 선착순이나 신청에 의해 나누어주기 때문에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나무를 심고 산을 가꾸는데 필요한 기술지도 상담석도 함께 운영하여 나무 심는 방법, 산주지원제도에 대한 상담을 해준다. 이와 함께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유도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조심 100만명’ 시민서명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우리 숲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3-25
  • 산림조합 2009년도 시무식 개최
      산림조합중앙회는 1월 2일,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신년사에서 “산주조합원의 권익과 실익 증대를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임산물 생산․유통 특화지도를 통한 경제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림바이오매스사업을 선도해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데 목표를 두고 적극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힌 뒤   “올해는 심각한 경제침체와 함께 극복해야 할 어려움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력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경영, 윤리경영을 실천하여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구축하고 우리나라 임업을 발전시키는데 모든 열정을 기울여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1-03
  • 산림조합중앙회장 신년사
    새로운 희망과 벅찬 기대로 맞이하는 2009년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아 산주와 조합원, 그리고 임업인 여러분 모두 올 한 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해에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세계경제가 침체되었으며, 한국경제도 주가폭락과 환율급등, 신용경색 등 3중고로 인해 실물경제에까지 위기가 확산되어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렇게 경제환경이 극심하게 변화하는 속에서도 산림조합은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안으로는 내실을 다지고, 밖으로는 산주와 임업인의 동반자이자 산림사업실행의 중추적인 기관으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친환경 대체에너지인 펠릿생산공장 설치를 완료하여 저렴한 가격의 펠릿을 공급함으로써 농산촌 연료비 절감에 기여하고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톱밥배지센터 설치를 통해 버섯생산자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ERP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함으로서 효율성을 높이고 권역별토론회를 개최하여 산림청, 지자체, 산림조합이 한 자리에 모여 산림조합과 임업발전 방안을 모색한 것은 무엇보다도 의미 있는 성과였습니다. 산주, 조합원 그리고 임업인 여러분 ! 이제 올해는 새로운 도전과 변화 속에서 산림조합과 임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전진과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임업인 여러분과 힘을 합쳐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산주조합원의 권익과 실익 증대를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임산물 생산․유통 특화지도를 통한 경제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림바이오매스사업을 선도해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데 목표를 두고 적극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산주와 임업인 여러분들이 효율적으로 산림을 경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산으로부터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자본과 기술력이 부족한 산주들을 위해 대리경영제도를 확대,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특화품목지도원을 주산단지에 배치하여 단기소득임산물에 대한 현지지도를 강화하고, 새로운 수익모델 개발을 통해 산림소득을 창출하는데도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유통혁신을 위해 산림조합의 유통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국산 목재와 임산물 먹거리의 유통구조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지자체와 연계한 직거래장터를 확대함으로써 임산물의 판매증진을 통한 소비촉진에도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커짐에 따라 임산물 GAP인증 활성화를 통해 임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는데도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와 함께 산림버섯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로열티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신품종 버섯종균을 개발하고 종균의 품질향상을 통해 우량품종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나가며, 원재료비가 저렴한 표고버섯톱밥배지생산, 공급체제를 구축하여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상호금융사업은 차세대전산시스템을 완벽히 구축하고 금융결제원에 참가하여 임업금융전문기관으로서의 서비스를 한 단계 격상시킴으로써 산주와 임업인 여러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산림경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산주와 조합원, 그리고 임업인 여러분 !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문제가 글로벌 핵심 이슈로 대두되고, 기후변화관련 규제강화 등에 따라 정부에서는 앞으로 국정운영의 새로운 비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제시하였으며,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이 우리 경제의 화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산림분야는 온실가스 감축분야 중 유일한 탄소흡수원으로서 그 가치가 더욱 크게 부각되고 있어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우리 임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 육성한다면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그린 인프라로서의 산림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임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토대를 구축하고, 임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으므로 임업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이를 반드시 성공시켜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산림조합에서는 올해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개발정책과 연계하여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대체에너지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펠릿생산공장을 목재집하장, 임업기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권역별로 확대 설치를 추진함으로써 산림바이오매스 산업화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원인 간벌재를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농산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안정적인 목재자원과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해 베트남에는 재조림, 신규조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인도네시아에는 10만㏊ 조림지 조성을 목표로 서부자바주에 2,000㏊ 조림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북한 산림의 황폐화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므로 여건이 된다면, 지난날 국토녹화성공의 경험과 축적된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북한의 조림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자 합니다. 이 밖에도 지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경제난 극복 대책에 적극 동참하여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근로 숲가꾸기사업 확대정책의 일환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산하 훈련기관을 통하여 산림기술인력을 적극적으로 양성하는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산주와 조합원, 그리고 임업인 여러분 ! 올해는 심각한 경제침체와 함께 극복해야 할 어려움들이 많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희망을 갖고 추진 사업들을 반드시 성공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강력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경영, 윤리경영을 실천하여 산림조합이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구축하고 우리나라 임업을 발전시키는데 모든 열정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산주와 임업인 여러분께서도 우리 산림조합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류의 행복한 삶을 뒷받침하는 열쇠인 산림을 가꾸고 보전하는 일에 동참하여 적극 지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풍요와 부를 상징하는 기축년 소의 해를 맞아 풍성한 한 해 결실을 위해 새로운 결의를 다지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산주와 조합원, 임업인 여러분과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8-12-29
  • 17대 산림조합중앙회장 취임사
    임직원 여러분 ! 오늘 저는 17대 중앙회장으로서 4년의 임기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부족한 저를 믿고 다시 한 번 중앙회장으로서 일할 수 있게 도와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조직이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중앙회장으로 재신임 받아 개인적으로는 무한한 영광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산림조합을 이끌어나가게 되어 기쁨보다는 더 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금 우리 산림조합은 가장 힘든 시련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림사업 개방 확대와 산림법인의 난립으로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으며 수익사업의 축소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세계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국경제도 주가폭락과 환율급등, 신용경색으로 인한 커다란 위기에 직면해 있어 우리 조직도 더욱 더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앞으로 4년 동안 미력한 힘이지만 산림조합의 발전을 위해 회장으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조직의 위상을 높이고 산주와 조합원, 더 나아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산림조합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먼저 급변하는 사회적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위기관리체계를 갖추고 강력한 변화와 혁신, 투명경영 실천을 통해 청렴하고 깨끗한 산림조합의 이미지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조직을 정비하고 임직원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산림전문가와 기술력을 갖춘 산림사업 전담실행기관으로서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회원조합의 안정적 자립과 항구적인 발전의 토대를 다지고 회원조합 지원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조합별로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전 조합에 확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상호금융사업은 차세대전산시스템을 완벽히 구축하고 금융결제원에 참가함으로써 지역토착금융으로 정착시켜 신용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산림사업 대행위탁제도의 발전을 위해 적극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문제가 지구촌 최대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에너지원 고갈에 따른 우려와 이산화탄소 감축 의무화에 따른 기후변화관련 규제강화 등에 따라 최근 정부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정운영의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였으며,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이 우리 경제의 화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산림분야는 온실가스 감축분야 중 유일한 탄소흡수원으로서 그 가치가 더욱 크게 부각되고 있어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우리 산림조합이 주축이 되어 적극 참여함으로써 임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 임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앞장서서 이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먼저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개발정책과 연계하여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대체에너지 개발과 보급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올해 안에 펠릿생산공장의 설치를 완료함으로써 내년부터 지역별로 생산을 확대하여 안정적이고 저렴한 가격의 펠릿을 공급함으로써 농산촌 연료비절감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또한 안정적인 목재자원과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해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10만㏊ 조림지 조성을 목표로 서부자바주에 1,000㏊ 시범조림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북한 산림의 황폐화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여건이 된다면, 지난날 국토녹화성공의 경험과 축적된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북한의 조림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자 합니다. 지금 정부는 당면한 경제난 극복을 위하여 각종 대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우리 조직도 대책방안을 마련하여 이에 적극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먼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근로 숲가꾸기사업 확대정책에 부응하여 3개 훈련원을 통해 실무위주의 교육 강화로 산림작업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산림버섯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로열티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신품종 버섯종균을 개발하고 종균의 품질향상을 통해 우량품종의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원재료비가 저렴한 표고버섯톱밥배지의 생산, 공급과 숲가꾸기산물을 활용한 축산농가용 톱밥 보급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감으로서 축산폐수에 의한 오염을 감소시켜 환경보호에도 기여해야 할 것입니다. 이외에도 임산물유통은 우선 우리 조직의 유통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지자체와 연계한 직거래장터를 확대함은 물론 임산물 GAP인증 활성화와 함께 산약초 산업화 기반마련을 통해 임산물의 안전성 강화와 소비를 촉진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 이러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우리 조직이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조직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구축하여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우리나라 임업발전을 위하여 제가 먼저 모든 열정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께서도 저에게 힘과 지혜를 보태주시고 서로 화합하고 혼연일체가 되어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조직의 역량강화를 위해 임직원 개개인뿐 만 아니라 조직 전체의 전문지식과 역량을 축적하고 배양하며 공유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데도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오늘 이 자리가 산림조합의 당면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이루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면서, 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산림조합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가 되어 힘차게 출발합시다. 끝으로 임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 11. 18 산림조합중앙회장 장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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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조합
    200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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