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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에서 만나는 ‘백두대간과 산경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10월 18일(화)부터 26일(수)까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찾아가는 숲길전시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산의 날’ 기념행사 및 산림문화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대표적인 유물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산경표』이다. 산경표는 조선후기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1770년 「동국군현연혁표」(장서각 소장)와 함께 「동국문헌비고」, 「여지고」 ‘산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산줄기 체계표이다. 또한,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도 전시할 예정이다.  10월 18일(화) ‘산의 날’ 행사장인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마당 일원에서, 20일(목)부터 26일(수)까지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 1층 로비로 옮겨 진행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국립산악박물관의 ‘찾아가는 숲길 전시’를 진행하게끔 협조해주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와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10-17
  • 국립산악박물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전시회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9월 22일(목)까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을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산림청의 지원으로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순천만국가정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찾아가는 전시를 통해 속초에 위치한 국립산악박물관의 위치적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대표적인 전시품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산경표』와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 등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09-19
  • 국립산악박물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 전국 순회 전시회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9월 6일(화)부터 11월 6일(일)까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을 전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산의 날’ 행사장, 순천만국가정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5개 지역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산림과 국가숲길에 대한 전시를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기획하였다.   전시 1부는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 『산경표』를 소개한다. 산경표는 조선후기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1770년 「동국군현연혁표」장서각 소장)와 함께 「동국문헌비고」, 「여지고」 ‘산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산줄기 체계표이다. 2부는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으로 구성했다. 3부는 산에 의지해서 살아온 산촌 사람들의 생활을 올챙이묵틀, 옥수수까기와 같은 소장품으로 조명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09-05
  • 2021 국립산악박물관 기획전 개막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11월 25일(금) 13시에 기획전시 ‘백두대간에 살어리랏다’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국립산악박물관 소장 자료 중 19세기 초기에 필사된 『산경표山經表』를 발굴하였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립중앙도서관 한국고전적종합목록에 18번째 판본으로 등재한 것을 기념하는 전시로 기획하였다.  조선 영조 때 실학자인 여암 신경준(1712~1781)이 편찬한 『산경표』는 백두대간을 족보 형식으로 집대성한 지리서이다. 진산을 중심으로 1600여 자연 지명과 300여 고을을 8개 방위와 1리 단위의 거리로 표시해 18세기 조선의 인문·지리 정보를 집대성, 조선판 지리정보시스템(GIS)라는 평가를 받는다. 『산경표』와 같이 전국적인 산줄기 체계 위치 정보를 족보 형식으로 나타낸 지리서는 전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기에 특별하고도 소중한 것이다. 『산경표』는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박물관, 규장각, 장서각, 미국 하버드 옌칭도서관, 일본동양문고 등 국내외 기관에서 필사본 17종을 소장하고 있다. 국립산악박물관이 발굴한 『산경표』는 18번째 판본으로 등록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산경표』 4종을 비롯해 백두대간 금강산과 설악산을 주제로 한 문화유산을 대거 공개한다. 조선시대 지리서인 택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고지도 종류로서 청구여도첩, 팔도명산지도 등을 포함하며, 백두대간 중에서도 강원도에 위치한 금강산, 설악산과 관련한 문집과 회화 병풍을 전시한다. 개막 특별행사로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미스터 션샤인』 등에서 전문 서예 대필 작가로 활약 중이며, 최근 <유퀴즈 온 더 블록>과 유명 화장품 <한글날 캠페인 광고> CF 출연으로 각광받고 있는 청년 서예가 이정화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전시개막 후에는 <백두대간과 산경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립산악박물관이 소장한 산경표의 가치와 고지도, 백두대간 및 산림청의 백두대간 정책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토의 큰 줄기인 백두대간과 산경표의 새로운 의미에 대해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국립산악박물관의 귀한 소장품을 연구하고 공개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등산·트레킹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내년 3월 27일까지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033-638-4453)으로 문의한다.
    • 산림환경
    2021-11-24
  • 무궁화 꽃이 활짝피었습니다. 8월8일은 무궁화날입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   5,000천 동안 우리민족이 함께해온 나라꽃이며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야할 꽃이다. 매년 8월15일 광복절이 맞이하여 새롭게 조명되는 우리 국민들이 정한 나라꽃에 대해 다시 한번 더 되새겨지 데 이맘때면 마음이 항상 부끄럽다.  무궁화의 날’은 2007년 8월 8일 제정, 대한민국 국회와 울릉도에서 선포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무궁화의 날은 2006년 3월, 한 어린이의 발의로 시작되어 2006년 4월, 어린이들에 의해 1차 서명운동이 전개되었으며,  2006년 4월 13일,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맞아 독립기념관을 방문, ‘무궁화의 날’ 제정을 정부에 건의하였으나 2006년 5월, 정부(행정안전부)로부터 공식 반려되었다. 그러나, 어린이들이 이에 굴하지 않고, 2007년 7월 1일부터 다시 가두 서명을 받기 시작, 서명을 시작한 지 23일만에 2007년 7월 23일에 1만 명의 어린이 서명을 돌파하였으며, 2007년 8월 7일, 정부가 주관하는‘대한민국 어린이 국회 신문고 의회’에서 보고회를 개최하고 8월 8일에 선포되었다. 그리고 2008년도에 정부에서는 ‘시장친화적인 무궁화종합’ 계획을 발표 한 바도 있다 .  무궁화가 우리 민족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우리 민족의 역사만큼이나 많은 세월과 함께했다. 건국 이전인 신시시대에 무궁화는 환나라의 꽃인 '환화(桓花)'로 불리며 우리 민족과 함께 했다. 고조선시대에는 '훈화(薰華)', '천지화(天指花)', '근수(槿樹)' 등 다양한 이름이 있었다. 이시대에는 무궁화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신단(神壇) 둘레에 많이 심어져 신성시됐다. 특히 단군은 무궁화를 뜰아래 심어 정자를 만들었다. 신라 화랑의 원조격인 국자랑(國子郞)들은 무궁화를 머리에 꽂고 다니기도 했다. 이같은 사실은 4300여년전에 쓰인 중국 고대 지리서인 산해경의 훈화초의 기록 이후 우리 문헌인 조대기, 단군세기, 단기고사, 규원사화 등에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은 나라꽃 무궁화에 대해국민들과 멀어지게 하려고 무구화를 뽑아버리고 불태웠다. 그리고 그곳에 일본의 나라꽃인 “벚꽃”을 심고, 그것도 모자라 무궁화를 “눈에피꽃”이라며 쳐다보지도 말고 만지면 부스럼병이 생기며 왜곡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 켰던을 직접 경험하신 돌아가신 할머니의 말씀이 문득 떠 오른다.  현재 무궁화는 산림청국가표준식물 목록에는 품종이 178종이라고 기록되어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300-400여 추정되는 무궁화가 있다. 필자도 몇 년전에 유럽에 여행할 기회가 있어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무궁화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반가웠다, 우리나라 꽃 무궁화가 이곳까지 있구나하고 사진에 담아보기도 했는데 한국에 와서 알아보니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현재 우리나라의 무궁화 관리는 정부주도로 가로수와 공원주변 공공장소 등에 많이 식재 되었다. 그러나, 관리 소홀로 일부는 방치되어 부정적 이미지 초래하고 있다. 그리고 무궁화에 대한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는 물론 성인들까지 나라꽃으로 인식이 부족하여 우리주변의 생활의 꽃으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산림청에서는 매년 8월 15일전 후하여 전국 무궁화 축제를 개최하여오고 있으며 금년도는  스물두번째 이다.  금년도에는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전국 6개도시 서울(코엑스), 충남(홍천), 전북완주, 경북(포항), 경기도 (수원)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 전남에서는 “나라꽃 무궁화 꽃 잔치”를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산림자원연구소 메타세콰이어길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고 바르게 인식될 수 있도록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함께 다양한 무궁화 품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축제의 구성은 전시 행사와 부대행사로 구성되는데 전시행사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바로 알 수 있는 품종전시(117종, 2700), 무궁화꽃 바로 알기 강의,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로 무궁화 차ㆍ떡 시식, 페이스페인팅, 숲해설프로그램, 숲속도서관, 마술공연 등 무궁화를 소재로 한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하고자 무궁화 그림그리기ㆍ글짓기 대회 개최우수작에 24점을 선정 전라남도지사, 전라남도교감상 등이 수여된다. 글짓기 등 그림그리기는 참여는 홈페이지를 통한 전국누구나 초중고생이면 사전 신청과 대회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곧 무궁화 사랑으로 이어지도록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무궁화 1포기씩 심는 기회를 갖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부대행사로 무구화 관련 역사자료와 재배 및 관리요령, 세계 각국의 나라꽃의 사진전시 와 병행하여 연구소에서 키워낸 묘목 1,500그루를 축제기간에 참여한 방문객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도 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축제는 기간 동안만 관람객들에게 의미를 갖게 하지만 산림자원연구소 무궁화축제 이후 더욱 아름다운 무궁화 경관 숲과 동산을 조성하여 자라나는 학생과 세계인들에게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인식시킬 교육의 장소 활용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금 까지 무궁화는 생명력이 강하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심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정성스런 가꾸기 작업이 필요하다. 앞으로 무궁화가 나라꽃으로 제대로 구실하기 위해서는 아름답고 탐스러운 꽃의 자태와 수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무궁화의 특성 및 육성법을 정확히 알아서 그에 따라 정성어린 사후 관리가 뒤따라야만 가능 하다. 또한 무궁화는 정원과 공원에 가로수 등의 식재장소에 따라 꽃 위주뿐만 아닌 수형 등의 생장특성에 따를 적합한 품종선택이 필요하다. 더구나 무궁화는 다른 수목들이 꽃을 피우지 않는 여름철에 개화기간이 100여일 동안 피고지고 지속되어 조경수로써 가치가 대단히 높으며 앞으로 무궁화 조경수나 가로수로써 양적 생장에서 질적 생장으로 좋은 품종으로 식재 되어져야한다.  우리연구소에서는 오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2012 대한민국 산림박람회』행사와 연계 다양한 무궁화 분화를 전시를 보면서 우리 모두 나라사랑과 무궁화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자.  
    • 뉴스광장
    2012-08-0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순천에서 만나는 ‘백두대간과 산경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10월 18일(화)부터 26일(수)까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찾아가는 숲길전시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산의 날’ 기념행사 및 산림문화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대표적인 유물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산경표』이다. 산경표는 조선후기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1770년 「동국군현연혁표」(장서각 소장)와 함께 「동국문헌비고」, 「여지고」 ‘산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산줄기 체계표이다. 또한,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도 전시할 예정이다.  10월 18일(화) ‘산의 날’ 행사장인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마당 일원에서, 20일(목)부터 26일(수)까지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 1층 로비로 옮겨 진행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국립산악박물관의 ‘찾아가는 숲길 전시’를 진행하게끔 협조해주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와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10-17
  • 국립산악박물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전시회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9월 22일(목)까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을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산림청의 지원으로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순천만국가정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찾아가는 전시를 통해 속초에 위치한 국립산악박물관의 위치적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대표적인 전시품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산경표』와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 등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09-19
  • 국립산악박물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 전국 순회 전시회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9월 6일(화)부터 11월 6일(일)까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을 전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산의 날’ 행사장, 순천만국가정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5개 지역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산림과 국가숲길에 대한 전시를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기획하였다.   전시 1부는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 『산경표』를 소개한다. 산경표는 조선후기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1770년 「동국군현연혁표」장서각 소장)와 함께 「동국문헌비고」, 「여지고」 ‘산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산줄기 체계표이다. 2부는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으로 구성했다. 3부는 산에 의지해서 살아온 산촌 사람들의 생활을 올챙이묵틀, 옥수수까기와 같은 소장품으로 조명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09-05
  • 산림청, 백두대간·정맥 가치 돌아보고 관리 방향 모색
    세계산림의날 및 식목일을 맞아 한반도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과 정맥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관리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림청은 21일 국회도서관에서 권석창(자유한국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주최, 산림청 후원으로 ‘백두대간의 가치와 한국정맥의 이해’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열렸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에는 신원섭 산림청장을 비롯해 권석창 의원, 산림관련 단체·학회·환경사회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백두대간에 대한 학술행사는 꾸준히 있었지만 정맥과 함께 우리나라 산줄기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한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 백두대간과 정맥은 조선시대 지리서인 ‘산경표’에서 유래한 개념으로 백두산에서 금강산, 설악산, 속리산,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를 백두대간이라 하며, 백두대간에서 가지처럼 뻗어 나온 산줄기를 정맥이라 한다.  ‘산경표’에서는 백두산에서 발원하는 한반도의 산줄기를 1대간 13정맥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날 신 청장은 축사를 통해 “주요 산줄기인 백두대간과 정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이곳의 다양한 자원 정보를 체계적으로 조사, 모니터링,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마련·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수행된 백두대간과 정맥 자원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됐으며 고산수종 보호, 훼손지 복원 등 주요 이슈에 대한 각계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정맥지역에 도로, 골프장, 채광·채석 등의 개발로 대규모 훼손이 발생된 곳이 800여 개 이상으로 복원사업 추진, 정맥 산줄기의 제도적 관리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2006년부터 국내 연구진과 함께 백두대간과 정맥의 자연환경, 산림자원, 임업생산 등을 조사해 그 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기된 과제도 면밀히 검토해 국회와 협력, 관련 법률을 개정해 나갈 방침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21

산림복지 검색결과

  • 2021 국립산악박물관 기획전 개막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11월 25일(금) 13시에 기획전시 ‘백두대간에 살어리랏다’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국립산악박물관 소장 자료 중 19세기 초기에 필사된 『산경표山經表』를 발굴하였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립중앙도서관 한국고전적종합목록에 18번째 판본으로 등재한 것을 기념하는 전시로 기획하였다.  조선 영조 때 실학자인 여암 신경준(1712~1781)이 편찬한 『산경표』는 백두대간을 족보 형식으로 집대성한 지리서이다. 진산을 중심으로 1600여 자연 지명과 300여 고을을 8개 방위와 1리 단위의 거리로 표시해 18세기 조선의 인문·지리 정보를 집대성, 조선판 지리정보시스템(GIS)라는 평가를 받는다. 『산경표』와 같이 전국적인 산줄기 체계 위치 정보를 족보 형식으로 나타낸 지리서는 전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기에 특별하고도 소중한 것이다. 『산경표』는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박물관, 규장각, 장서각, 미국 하버드 옌칭도서관, 일본동양문고 등 국내외 기관에서 필사본 17종을 소장하고 있다. 국립산악박물관이 발굴한 『산경표』는 18번째 판본으로 등록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산경표』 4종을 비롯해 백두대간 금강산과 설악산을 주제로 한 문화유산을 대거 공개한다. 조선시대 지리서인 택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고지도 종류로서 청구여도첩, 팔도명산지도 등을 포함하며, 백두대간 중에서도 강원도에 위치한 금강산, 설악산과 관련한 문집과 회화 병풍을 전시한다. 개막 특별행사로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미스터 션샤인』 등에서 전문 서예 대필 작가로 활약 중이며, 최근 <유퀴즈 온 더 블록>과 유명 화장품 <한글날 캠페인 광고> CF 출연으로 각광받고 있는 청년 서예가 이정화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전시개막 후에는 <백두대간과 산경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립산악박물관이 소장한 산경표의 가치와 고지도, 백두대간 및 산림청의 백두대간 정책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토의 큰 줄기인 백두대간과 산경표의 새로운 의미에 대해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국립산악박물관의 귀한 소장품을 연구하고 공개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등산·트레킹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내년 3월 27일까지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033-638-4453)으로 문의한다.
    • 산림환경
    2021-11-24

산림환경 검색결과

  • 순천에서 만나는 ‘백두대간과 산경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10월 18일(화)부터 26일(수)까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찾아가는 숲길전시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산의 날’ 기념행사 및 산림문화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대표적인 유물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산경표』이다. 산경표는 조선후기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1770년 「동국군현연혁표」(장서각 소장)와 함께 「동국문헌비고」, 「여지고」 ‘산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산줄기 체계표이다. 또한,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도 전시할 예정이다.  10월 18일(화) ‘산의 날’ 행사장인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마당 일원에서, 20일(목)부터 26일(수)까지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 1층 로비로 옮겨 진행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국립산악박물관의 ‘찾아가는 숲길 전시’를 진행하게끔 협조해주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와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10-17
  • 국립산악박물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전시회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9월 22일(목)까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을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산림청의 지원으로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순천만국가정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찾아가는 전시를 통해 속초에 위치한 국립산악박물관의 위치적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대표적인 전시품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산경표』와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 등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09-19
  • 국립산악박물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 전국 순회 전시회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9월 6일(화)부터 11월 6일(일)까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을 전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산의 날’ 행사장, 순천만국가정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5개 지역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산림과 국가숲길에 대한 전시를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기획하였다.   전시 1부는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 『산경표』를 소개한다. 산경표는 조선후기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1770년 「동국군현연혁표」장서각 소장)와 함께 「동국문헌비고」, 「여지고」 ‘산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산줄기 체계표이다. 2부는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으로 구성했다. 3부는 산에 의지해서 살아온 산촌 사람들의 생활을 올챙이묵틀, 옥수수까기와 같은 소장품으로 조명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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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2021 국립산악박물관 기획전 개막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11월 25일(금) 13시에 기획전시 ‘백두대간에 살어리랏다’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국립산악박물관 소장 자료 중 19세기 초기에 필사된 『산경표山經表』를 발굴하였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립중앙도서관 한국고전적종합목록에 18번째 판본으로 등재한 것을 기념하는 전시로 기획하였다.  조선 영조 때 실학자인 여암 신경준(1712~1781)이 편찬한 『산경표』는 백두대간을 족보 형식으로 집대성한 지리서이다. 진산을 중심으로 1600여 자연 지명과 300여 고을을 8개 방위와 1리 단위의 거리로 표시해 18세기 조선의 인문·지리 정보를 집대성, 조선판 지리정보시스템(GIS)라는 평가를 받는다. 『산경표』와 같이 전국적인 산줄기 체계 위치 정보를 족보 형식으로 나타낸 지리서는 전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기에 특별하고도 소중한 것이다. 『산경표』는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박물관, 규장각, 장서각, 미국 하버드 옌칭도서관, 일본동양문고 등 국내외 기관에서 필사본 17종을 소장하고 있다. 국립산악박물관이 발굴한 『산경표』는 18번째 판본으로 등록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산경표』 4종을 비롯해 백두대간 금강산과 설악산을 주제로 한 문화유산을 대거 공개한다. 조선시대 지리서인 택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고지도 종류로서 청구여도첩, 팔도명산지도 등을 포함하며, 백두대간 중에서도 강원도에 위치한 금강산, 설악산과 관련한 문집과 회화 병풍을 전시한다. 개막 특별행사로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미스터 션샤인』 등에서 전문 서예 대필 작가로 활약 중이며, 최근 <유퀴즈 온 더 블록>과 유명 화장품 <한글날 캠페인 광고> CF 출연으로 각광받고 있는 청년 서예가 이정화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전시개막 후에는 <백두대간과 산경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립산악박물관이 소장한 산경표의 가치와 고지도, 백두대간 및 산림청의 백두대간 정책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토의 큰 줄기인 백두대간과 산경표의 새로운 의미에 대해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국립산악박물관의 귀한 소장품을 연구하고 공개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등산·트레킹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내년 3월 27일까지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033-638-4453)으로 문의한다.
    • 산림환경
    2021-11-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순천에서 만나는 ‘백두대간과 산경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10월 18일(화)부터 26일(수)까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찾아가는 숲길전시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산의 날’ 기념행사 및 산림문화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대표적인 유물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산경표』이다. 산경표는 조선후기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1770년 「동국군현연혁표」(장서각 소장)와 함께 「동국문헌비고」, 「여지고」 ‘산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산줄기 체계표이다. 또한,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도 전시할 예정이다.  10월 18일(화) ‘산의 날’ 행사장인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마당 일원에서, 20일(목)부터 26일(수)까지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 1층 로비로 옮겨 진행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국립산악박물관의 ‘찾아가는 숲길 전시’를 진행하게끔 협조해주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와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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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 국립산악박물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전시회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9월 22일(목)까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을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산림청의 지원으로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순천만국가정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찾아가는 전시를 통해 속초에 위치한 국립산악박물관의 위치적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대표적인 전시품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산경표』와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 등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09-19
  • 국립산악박물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 전국 순회 전시회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9월 6일(화)부터 11월 6일(일)까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을 전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산의 날’ 행사장, 순천만국가정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5개 지역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산림과 국가숲길에 대한 전시를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기획하였다.   전시 1부는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 『산경표』를 소개한다. 산경표는 조선후기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1770년 「동국군현연혁표」장서각 소장)와 함께 「동국문헌비고」, 「여지고」 ‘산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산줄기 체계표이다. 2부는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으로 구성했다. 3부는 산에 의지해서 살아온 산촌 사람들의 생활을 올챙이묵틀, 옥수수까기와 같은 소장품으로 조명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09-05
  • 2021 국립산악박물관 기획전 개막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11월 25일(금) 13시에 기획전시 ‘백두대간에 살어리랏다’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국립산악박물관 소장 자료 중 19세기 초기에 필사된 『산경표山經表』를 발굴하였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립중앙도서관 한국고전적종합목록에 18번째 판본으로 등재한 것을 기념하는 전시로 기획하였다.  조선 영조 때 실학자인 여암 신경준(1712~1781)이 편찬한 『산경표』는 백두대간을 족보 형식으로 집대성한 지리서이다. 진산을 중심으로 1600여 자연 지명과 300여 고을을 8개 방위와 1리 단위의 거리로 표시해 18세기 조선의 인문·지리 정보를 집대성, 조선판 지리정보시스템(GIS)라는 평가를 받는다. 『산경표』와 같이 전국적인 산줄기 체계 위치 정보를 족보 형식으로 나타낸 지리서는 전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기에 특별하고도 소중한 것이다. 『산경표』는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박물관, 규장각, 장서각, 미국 하버드 옌칭도서관, 일본동양문고 등 국내외 기관에서 필사본 17종을 소장하고 있다. 국립산악박물관이 발굴한 『산경표』는 18번째 판본으로 등록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산경표』 4종을 비롯해 백두대간 금강산과 설악산을 주제로 한 문화유산을 대거 공개한다. 조선시대 지리서인 택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고지도 종류로서 청구여도첩, 팔도명산지도 등을 포함하며, 백두대간 중에서도 강원도에 위치한 금강산, 설악산과 관련한 문집과 회화 병풍을 전시한다. 개막 특별행사로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미스터 션샤인』 등에서 전문 서예 대필 작가로 활약 중이며, 최근 <유퀴즈 온 더 블록>과 유명 화장품 <한글날 캠페인 광고> CF 출연으로 각광받고 있는 청년 서예가 이정화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전시개막 후에는 <백두대간과 산경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립산악박물관이 소장한 산경표의 가치와 고지도, 백두대간 및 산림청의 백두대간 정책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토의 큰 줄기인 백두대간과 산경표의 새로운 의미에 대해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국립산악박물관의 귀한 소장품을 연구하고 공개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등산·트레킹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내년 3월 27일까지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033-638-4453)으로 문의한다.
    • 산림환경
    2021-11-24
  • 산림청, 백두대간·정맥 가치 돌아보고 관리 방향 모색
    세계산림의날 및 식목일을 맞아 한반도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과 정맥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관리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림청은 21일 국회도서관에서 권석창(자유한국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주최, 산림청 후원으로 ‘백두대간의 가치와 한국정맥의 이해’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열렸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에는 신원섭 산림청장을 비롯해 권석창 의원, 산림관련 단체·학회·환경사회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백두대간에 대한 학술행사는 꾸준히 있었지만 정맥과 함께 우리나라 산줄기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한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 백두대간과 정맥은 조선시대 지리서인 ‘산경표’에서 유래한 개념으로 백두산에서 금강산, 설악산, 속리산,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를 백두대간이라 하며, 백두대간에서 가지처럼 뻗어 나온 산줄기를 정맥이라 한다.  ‘산경표’에서는 백두산에서 발원하는 한반도의 산줄기를 1대간 13정맥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날 신 청장은 축사를 통해 “주요 산줄기인 백두대간과 정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이곳의 다양한 자원 정보를 체계적으로 조사, 모니터링,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마련·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수행된 백두대간과 정맥 자원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됐으며 고산수종 보호, 훼손지 복원 등 주요 이슈에 대한 각계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정맥지역에 도로, 골프장, 채광·채석 등의 개발로 대규모 훼손이 발생된 곳이 800여 개 이상으로 복원사업 추진, 정맥 산줄기의 제도적 관리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2006년부터 국내 연구진과 함께 백두대간과 정맥의 자연환경, 산림자원, 임업생산 등을 조사해 그 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기된 과제도 면밀히 검토해 국회와 협력, 관련 법률을 개정해 나갈 방침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21
  • 무궁화 꽃이 활짝피었습니다. 8월8일은 무궁화날입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   5,000천 동안 우리민족이 함께해온 나라꽃이며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야할 꽃이다. 매년 8월15일 광복절이 맞이하여 새롭게 조명되는 우리 국민들이 정한 나라꽃에 대해 다시 한번 더 되새겨지 데 이맘때면 마음이 항상 부끄럽다.  무궁화의 날’은 2007년 8월 8일 제정, 대한민국 국회와 울릉도에서 선포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무궁화의 날은 2006년 3월, 한 어린이의 발의로 시작되어 2006년 4월, 어린이들에 의해 1차 서명운동이 전개되었으며,  2006년 4월 13일,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맞아 독립기념관을 방문, ‘무궁화의 날’ 제정을 정부에 건의하였으나 2006년 5월, 정부(행정안전부)로부터 공식 반려되었다. 그러나, 어린이들이 이에 굴하지 않고, 2007년 7월 1일부터 다시 가두 서명을 받기 시작, 서명을 시작한 지 23일만에 2007년 7월 23일에 1만 명의 어린이 서명을 돌파하였으며, 2007년 8월 7일, 정부가 주관하는‘대한민국 어린이 국회 신문고 의회’에서 보고회를 개최하고 8월 8일에 선포되었다. 그리고 2008년도에 정부에서는 ‘시장친화적인 무궁화종합’ 계획을 발표 한 바도 있다 .  무궁화가 우리 민족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우리 민족의 역사만큼이나 많은 세월과 함께했다. 건국 이전인 신시시대에 무궁화는 환나라의 꽃인 '환화(桓花)'로 불리며 우리 민족과 함께 했다. 고조선시대에는 '훈화(薰華)', '천지화(天指花)', '근수(槿樹)' 등 다양한 이름이 있었다. 이시대에는 무궁화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신단(神壇) 둘레에 많이 심어져 신성시됐다. 특히 단군은 무궁화를 뜰아래 심어 정자를 만들었다. 신라 화랑의 원조격인 국자랑(國子郞)들은 무궁화를 머리에 꽂고 다니기도 했다. 이같은 사실은 4300여년전에 쓰인 중국 고대 지리서인 산해경의 훈화초의 기록 이후 우리 문헌인 조대기, 단군세기, 단기고사, 규원사화 등에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은 나라꽃 무궁화에 대해국민들과 멀어지게 하려고 무구화를 뽑아버리고 불태웠다. 그리고 그곳에 일본의 나라꽃인 “벚꽃”을 심고, 그것도 모자라 무궁화를 “눈에피꽃”이라며 쳐다보지도 말고 만지면 부스럼병이 생기며 왜곡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 켰던을 직접 경험하신 돌아가신 할머니의 말씀이 문득 떠 오른다.  현재 무궁화는 산림청국가표준식물 목록에는 품종이 178종이라고 기록되어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300-400여 추정되는 무궁화가 있다. 필자도 몇 년전에 유럽에 여행할 기회가 있어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무궁화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반가웠다, 우리나라 꽃 무궁화가 이곳까지 있구나하고 사진에 담아보기도 했는데 한국에 와서 알아보니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현재 우리나라의 무궁화 관리는 정부주도로 가로수와 공원주변 공공장소 등에 많이 식재 되었다. 그러나, 관리 소홀로 일부는 방치되어 부정적 이미지 초래하고 있다. 그리고 무궁화에 대한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는 물론 성인들까지 나라꽃으로 인식이 부족하여 우리주변의 생활의 꽃으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산림청에서는 매년 8월 15일전 후하여 전국 무궁화 축제를 개최하여오고 있으며 금년도는  스물두번째 이다.  금년도에는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전국 6개도시 서울(코엑스), 충남(홍천), 전북완주, 경북(포항), 경기도 (수원)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 전남에서는 “나라꽃 무궁화 꽃 잔치”를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산림자원연구소 메타세콰이어길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고 바르게 인식될 수 있도록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함께 다양한 무궁화 품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축제의 구성은 전시 행사와 부대행사로 구성되는데 전시행사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바로 알 수 있는 품종전시(117종, 2700), 무궁화꽃 바로 알기 강의,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로 무궁화 차ㆍ떡 시식, 페이스페인팅, 숲해설프로그램, 숲속도서관, 마술공연 등 무궁화를 소재로 한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하고자 무궁화 그림그리기ㆍ글짓기 대회 개최우수작에 24점을 선정 전라남도지사, 전라남도교감상 등이 수여된다. 글짓기 등 그림그리기는 참여는 홈페이지를 통한 전국누구나 초중고생이면 사전 신청과 대회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곧 무궁화 사랑으로 이어지도록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무궁화 1포기씩 심는 기회를 갖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부대행사로 무구화 관련 역사자료와 재배 및 관리요령, 세계 각국의 나라꽃의 사진전시 와 병행하여 연구소에서 키워낸 묘목 1,500그루를 축제기간에 참여한 방문객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도 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축제는 기간 동안만 관람객들에게 의미를 갖게 하지만 산림자원연구소 무궁화축제 이후 더욱 아름다운 무궁화 경관 숲과 동산을 조성하여 자라나는 학생과 세계인들에게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인식시킬 교육의 장소 활용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금 까지 무궁화는 생명력이 강하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심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정성스런 가꾸기 작업이 필요하다. 앞으로 무궁화가 나라꽃으로 제대로 구실하기 위해서는 아름답고 탐스러운 꽃의 자태와 수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무궁화의 특성 및 육성법을 정확히 알아서 그에 따라 정성어린 사후 관리가 뒤따라야만 가능 하다. 또한 무궁화는 정원과 공원에 가로수 등의 식재장소에 따라 꽃 위주뿐만 아닌 수형 등의 생장특성에 따를 적합한 품종선택이 필요하다. 더구나 무궁화는 다른 수목들이 꽃을 피우지 않는 여름철에 개화기간이 100여일 동안 피고지고 지속되어 조경수로써 가치가 대단히 높으며 앞으로 무궁화 조경수나 가로수로써 양적 생장에서 질적 생장으로 좋은 품종으로 식재 되어져야한다.  우리연구소에서는 오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2012 대한민국 산림박람회』행사와 연계 다양한 무궁화 분화를 전시를 보면서 우리 모두 나라사랑과 무궁화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자.  
    • 뉴스광장
    201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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