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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림규제개선으로 문화재 조사 즉시허용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규제혁신과 관련해 산림보호구역 내 문화재 조사가 즉시 허용됨을 안내하고 있다. 기존에는 「산림보호법 시행령」에 의거 산림보호구역 해제 이후(최소6개월) 매장문화재 지표조사·발굴이 가능했다. 여기서 산림보호구역은 경관보호 및 산림보호자원의 보전·증진 필요성으로 인해 지정·고시한 지역이다. 개정 이후에는 별도의 해제 절차 없이 지표조사 및 발굴행위를 허용토록 하여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할 것으로 밝혔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김경철 소장은 “규제개선을 통해 산림보호구역 해제이후 발굴까지의 기간을 단축시켜, 산림자원의 보전 외에도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18
  • 구미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은 11월 11일 금오산도립공원에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 금번 현장지원센터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산림청의 다양한 규제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규제혁신에 관한 국민 의견을 청취하였다.   산림청은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산림보호구역 해제절차 없이 지표조사, 발굴행위를 허용하였으며, △산림보호구역에도 치유의 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일자리 창출 및 관광객 유치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 신목재에 대한 시험방법이 없는 경우 신청인이 제시한 방법으로  품질 검증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산림일자리 창출과 국민·기업 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지광성 소장은 “앞으로도 산림규제혁신 성과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규제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1-11
  • 상주시, ‘상주의 산성’문화재 정밀지표조사
    상주시는 관내 19개소 산성 가운데 3개소에 대해 문화재 정밀지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올 2월부터 최근까지 이어졌다. 상주는 예로부터 고려 8목 중 하나이며 조선시대에는 경상감영이 소재한 행정의 중심이자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교통과 군사의 요충지로 산성 유적이 19개소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외형상 산성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곳은 소수에 지나지 않는 등 외형적 요건이 미흡한 실정이다. 상주시에서는 더 이상 산성 형상이 침식되기 전 우선적으로 ‘상주 자산산성, 남산고성, 수둥디미산성’을 대상으로 정밀지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상주 자산산성】은 상주시 만산동 내 위치한 산성으로 기존 자료에서는 성의 전체적인 모습을 평면상 북쪽으로 길쭉한 치성(雉城)의 형태로 되어있으나, 이번 조사에서 북쪽 및 서쪽 성벽의 상당 부분을 확인 조사한 결과, 평면상 부정 장방형을 띠는 포곡식 산성으로 총 연장 3,706m에 달하는 상주에서 큰 규모의 산성임을 밝혀냈다. 【상주 남산고성】은 상주시 함창읍 신흥리 일대 오봉산에 위치한 총 연장 2,295m 산성으로 기존 조사에서 산성의 남쪽은 겹성 구조인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이번 조사로 내성과 외성의 위치 및 규모를 밝혀냄으로써 산성의 형태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게 되었다. 【상주 수둥디미산성】은 상주시 양촌동에 위치한 산성으로 총 연장 1,102m의 중소형 규모의 산성으로 현재 축성기법을 확인 할 수 있는 온전한 성의 형태가 거의 남아 있지 않았으나, 이번 정밀조사를 통해 지형에 따른 성벽의 굴곡이 많음을 확인하고 전체적인 성의 규모 및 형태를 확인 조사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나머지 산성 16개소에 대해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정밀지표조사와 추가적인 발굴조사를 실시,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산성에 대해 문화재 신규 신청을 검토 하는 등 상주 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6-27
  • 금장대 연결 공도교 설치 등 주요사업 역점추진
    경주시는 4일 김동리 단편소설 무녀도의 배경인 금장대 일대를 시민들의 힐링코스로 새롭게 개발하고, 경부고속도로 확장에 따른 경주 IC~시내・외 터미널 일대 교통체증 해소와 포항・경주 상생 프로젝트 일환인 양동마을 입구에서 포항 경계까지 상생로드길 자전거 도로를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도병우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은 이러한 역점사업에 대해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우선 금장대 연결 공도교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현재 월령보 주위에 연장 250m(폭 4m) 규모의 교량 1개소와 자전거 도로, 금장대 둘레길을 조성한다. 공도교란 댐, 보 등의 유지보수에 쓰이는 다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인근 금장대와의 접근성 등을 위해 2015년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수차례 협의하여 올해 3월에 확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조만간 실시용역을 마치면 오는 8월에 착공하여 내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무녀도의 배경인 금장대와 신라시대 자비왕 때 을화라는 기생이 왕과 연희를 즐기는 도중 실수로 빠져 죽었다는 설화가 전해오는 예기청소지, 선사시대 암각화, 금강사지 터, 경주 예술의 전당 등을 연계하는 경주의 또 다른 명소로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도교 개설로 금장대가 시민들과 한층 더 가까워져, 바라보는 금장대에서 내려다보는 금장대로 한층 더 친숙함이 더해지고, 특히 오는 16일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금장대 토요 작은 음악회’ 등 문학과 예술, 힐링코스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552억 원을 들여 경주 나들목~터미널로 진입하는 강변로(첨성로~나정교)는 연장 2.44km, 폭 6차선으로 교량 2개소(300m), 교차로 2개소, 가로등 146본 등이 설치된다. 그간 경주시는 2012년부터 사업비 145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매입 96%, 문화재 지표조사 및 시굴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올해까지 사업비 100억 원으로 남천교 120m를 우선 시공하고 연차적으로 도로를 개설하여 2021년까지 완공한다. 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부고속도로 확장(언양~영천) 및 톨게이트 이설로 교통 병목지점의 교통체증 해소와 관광지로 연결되는 각종 도로의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8억 원을 들여 올해 6월에 착공하여 강동 양동마을 입구~포항경계까지  연장 6km, 폭 3m의 포항・경주 두 도시의 상생프로젝트 선도사업인 자전거도로를 2017년까지 개설한다.     시는 양 도시 80여만 명의 생명의 원천인 형산강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자전거란 매개체로 서로 화합하고 강변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 관광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4-10
  • 금장대 연결 공도교 설치 등 주요사업 역점추진
    경주시는 4일 김동리 단편소설 무녀도의 배경인 금장대 일대를 시민들의 힐링코스로 새롭게 개발하고, 경부고속도로 확장에 따른 경주 IC~시내・외 터미널 일대 교통체증 해소와 포항・경주 상생 프로젝트 일환인 양동마을 입구에서 포항 경계까지 상생로드길 자전거 도로를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도병우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은 이러한 역점사업에 대해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우선 금장대 연결 공도교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현재 월령보 주위에 연장 250m(폭 4m) 규모의 교량 1개소와 자전거 도로, 금장대 둘레길을 조성한다. 공도교란 댐, 보 등의 유지보수에 쓰이는 다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인근 금장대와의 접근성 등을 위해 2015년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수차례 협의하여 올해 3월에 확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조만간 실시용역을 마치면 오는 8월에 착공하여 내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무녀도의 배경인 금장대와 신라시대 자비왕 때 을화라는 기생이 왕과 연희를 즐기는 도중 실수로 빠져 죽었다는 설화가 전해오는 예기청소지, 선사시대 암각화, 금강사지 터, 경주 예술의 전당 등을 연계하는 경주의 또 다른 명소로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도교 개설로 금장대가 시민들과 한층 더 가까워져, 바라보는 금장대에서 내려다보는 금장대로 한층 더 친숙함이 더해지고, 특히 오는 16일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금장대 토요 작은 음악회’ 등 문학과 예술, 힐링코스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552억 원을 들여 경주 나들목~터미널로 진입하는 강변로(첨성로~나정교)는 연장 2.44km, 폭 6차선으로 교량 2개소(300m), 교차로 2개소, 가로등 146본 등이 설치된다. 그간 경주시는 2012년부터 사업비 145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매입 96%, 문화재 지표조사 및 시굴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올해까지 사업비 100억 원으로 남천교 120m를 우선 시공하고 연차적으로 도로를 개설하여 2021년까지 완공한다. 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부고속도로 확장(언양~영천) 및 톨게이트 이설로 교통 병목지점의 교통체증 해소와 관광지로 연결되는 각종 도로의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8억 원을 들여 올해 6월에 착공하여 강동 양동마을 입구~포항경계까지  연장 6km, 폭 3m의 포항・경주 두 도시의 상생프로젝트 선도사업인 자전거도로를 2017년까지 개설한다.    시는 양 도시 80여만 명의 생명의 원천인 형산강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자전거란 매개체로 서로 화합하고 강변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 관광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4-06
  • 경북도, 내년도 농어촌테마공원조성에 신바람~
    경상북도는 내년도 농어촌테마공원조성 신규사업으로 영천 물빛(풍락지), 문경 오미자, 경산 종묘테마공원 등 3개 지구를 선정하고 국비 119억원을 지원받아 앞으로 4년에 걸쳐 총사업비 326억원을 투입 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인 영천「물빛 테마파크(총사업비 100억원)」는 풍락지 수변의 빼어난 경관을 배경으로 세계정원, 수변수생식물원, 수변광장 등을 확충, 저수지 인근 휴양복합공간과 연계 추진하고, 문경 「오미자 테마공원(총사업비 81억원)」은 전국 오미자 제1주산지인 문경 오미자를 주제로 오미자 테마관, 오미자 미로, 오미자 터널 등을 조성하며, 경산「종묘 테마공원(총사업비 145억원)」은 전국최대 규모의 유실수와 정원수를 활용하여 종묘학습체험장, 숲속도서관, 나무놀이 모험마당 등을 설치하여 학습과 체험이 가능한 테마공원으로 추진한다. 이들 3개 신규지구는 앞으로 사전환경성검토 및 문화재지표조사, 기본계획수립 등의 사전행정절차를 마치는 대로 각각의 테마를 이용한 생태시설과 경관시설, 각종 기반시설 설치 등 공원조성이 이뤄지게 된다. 한편, 올해 추진중인 농어촌 테마공원조성사업은 내년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봉화 은어·송이테마공원을 비롯한 7개지구(울진 수산, 상주 삼백, 상주 삼백, 영양 고추·연, 청도 신도새마을, 영주 콩·사과, 청송 사과)로 이들 모두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민이 자주찾는 관광명소로 자리 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지역의 독특한 테마를 주제로 자연 친화적 휴식·레져 공원이 조성되면 도시민에게 편안한 문화공간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지역민에게 일자리 창출과 소득생산에도 기여하여 도․농 교류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순보 경북도 농수산국장은 “앞으로 친환경적인 그린농촌개발에 초점을 두고 테마공원조성을 확대하여 농촌의 볼거리, 살거리, 숼거리, 먹거리가 조화되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득생산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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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5
  • 고모산성 등 문경 마성면 1500년전 유적 10년만에 정비·복원
    삼국시대 격전지였던 고모산성과 6∼7세기 신라고분군, 영남대로인 '토끼비리'등 문경시 마성면 일대에 밀집된 1천500여년 전의 유적들이 10여년만에 정비 또는 복원됐다. 문경시는 2000년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고모산성과 석현성 등 유적에 대한 학술조사와 복원사업에 착수, 최근 일부 성곽을 복원하는 등 사업을 일단락지었다. 고모산성은 지표조사와 발굴조사를 통해 신라가 북진정책을 꾀하던 5세기에 만들어진 신라 최초이자 최대의 성곽으로 밝혀졌으며, 고모산성 서문지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곽구조물이 발견되기도 했다. 토끼비리 정비, 석현성 및 진남루 복원, 고모산성 정비, 주막거리 복원, 고분군 정비 등 고모산성 일대 유적지 정비에는 1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 사업으로 고모산성의 익성(翼城)인 석현성의 문루인 진남루와 성곽이 복원됐으며,영남대로 중 가장 험난한 길로 알려진 토끼비리도 전망대와 목책 등 안전시설을 갖추게 됐다. 400여m의 토끼비리는 2007년 길 문화재로는 최초로 명승 31호로 지정된 곳으로, 영남대로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유일한 길이다. 또 전체 300여기의 고분 가운데 60여기를 발굴해 정비한 고모산성 아래 신라고분군도 데크 탐방로와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정비를 마쳤다. 옛 길손들의 휴식처인 주막거리도 석현성 안쪽에 재현해 놓았으며, 고갯마루에는 성황당도 보존했다. 문경시 문화예술과 엄원식 학예사는 "고모산성, 석현성, 6~7세기 신라고분군, 토끼비리, 조선시대 주막거리, 성황당 등은 모두 경북팔경의 하나인 진남교반 일대에 밀집돼 있어 풍광이 빼어난 종합역사박물관으로 꼽힌다"며 "다양한 문화유적이 한 장소에 모여 있는 경우는 진남교반 일원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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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05
  • 상주박물관, 병풍산 고분군 지표조사 실시
    상주박물관(관장 김호종)은 상주지역에서 형성범위나 규모가 제일 큰 병풍산 고분군을 지표조사하여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병풍산 고분군은 경상북도기념물 제125호(1998.4.13)로 지정되어 있으며, 상주시 병성동 산41번지 일대에 분포하는 5~6세기 경의 신라시대 상주지역 지배층의 고분으로 추정되는 유적이다. 이에 박물관에서는 상주의 역사적 실체 및 정체성을 갖고 있는 병풍산고분군을 지표조사하여 체계적인 보존 및 복원․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2010년 3월 말부터 4월에 걸쳐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병풍산 일대에 대한 지표조사와 GPS측량을 실시하여 총 862기의 고분을 확인하였다. 특히 고분의 직경이 20m이상인 대형분이 능선을 따라서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호종 관장은 “상주의 역사적 실체 및 정체성을 갖고 있는 병풍산 고분군은 이미 오래전에 대부분 도굴이 된 것으로 판단되는데 지금까지 별다른 보존이나 정비의 손길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실정으로 상주지역 고분문화의 학술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집약해 나가면서 고분유적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대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화유적에 대한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6-24
  • “영주 소백산 자락길”생태관광 롤모델로 만든다
    경상북도에서는 영주 죽령~소수서원~부석사 등 소백산 둘레 110㎞로 이어지는 ‘영주 소백산 자락길’을 제주도 올레길과 같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생태관광 롤모델로 만들 계획이다. 경북도에서는 올해 10억원을 투자 ‘소수서원~초암사~달밭골~죽령옛길의 40㎞구간(1코스)’에 조성하고 있는 ‘소백산 자락길’이 올 3월 문화부와 환경부에서 주관한 “한국의 생태녹색관광 10대 모델”에 선정되어 2억 2천만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백산자락길 문화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위치도 영주 소백산 자락길은 청정 자연경관과 유불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는 소백산 둘레의 자연․역사문화 자원과 특성 있는 스토리를 엮은 도보 중심의 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12년까지 총 3개 코스에 대해 연차적으로 생태 탐방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올해는 소수서원~죽령옛길 40㎞구간(1코스) 사업을 완료하고 추가로 확보한 국비 2억 2천만원은 환경성 검토, 문화재지표조사, 프로그램개발, 인력양성, 홍보 마케팅 등 공사목적 외에 탐방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쓰여 질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순흥면 배점리~단산면 좌석리 30km(2코스), 단산면 좌석리~부석면 북지리 부석사 40㎞(3코스) 구간에 연차적으로 탐방로를 설치하고 다양한 체험시설을 확충 우리나라를 대표할 탐방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제주 올레길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생태탐방이 매우 중요한 관광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도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경주에서 울진까지 이어지는 동해안 관광탐방로, 형산강 에코트레일, 바이크문화탐방로, 철로자전거탐방로 등 다양한 형태의 탐방로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소백산 자락길은 ‘한국의 10대 생태녹색관광 모델’에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탐방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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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9
  • “영주 소백산 자락길”생태관광 롤모델로 만든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영주 죽령~소수서원~부석사 등 소백산 둘레 110㎞로 이어지는 ‘영주 소백산 자락길’을 제주도 올레길과 같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생태관광 롤모델로 만들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올해 10억원을 투자 ‘소수서원~초암사~달밭골~죽령옛길의 40㎞구간(1코스)’에 조성하고 있는 ‘소백산 자락길’이 올 3월 문화부와 환경부에서 주관한 “한국의 생태녹색관광 10대 모델”에 선정되어 2억 2천만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 소백산 자락길은 청정 자연경관과 유불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는 소백산 둘레의 자연․역사문화 자원과 특성 있는 스토리를 엮은 도보 중심의 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12년까지 총 3개 코스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생태탐방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올해는 소수서원~죽령옛길 40㎞구간(1코스) 사업을 완료하고 추가로 확보한 국비 2억 2천만원은 환경성 검토, 문화재지표조사, 프로그램개발, 인력양성, 홍보 마케팅 등 공사목적 외에 탐방로 활성화 지원을 위하여 쓰여질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순흥면 배점리~단산면 좌석리 30km(2코스), 단산면 좌석리~부석면 북지리 부석사 40㎞(3코스) 구간에 대해서 연차적으로 탐방로를 설치하고 다양한 체험시설을 확충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할 탐방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제주 올레길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생태탐방이 매우 중요한 관광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우리도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부응하기 위하여 경주에서 울진까지 이어지는 동해안 관광탐방로, 형산강 에코트레일, 바이크문화탐방로, 철로자전거탐방로 등 다양한 형태의 탐방로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소백산 자락길은 ‘한국의 10대 생태녹색관광 모델’에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탐방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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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경북 백년대계 '명품녹색도시' 윤곽
    경상북도는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을 위해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윤태현)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신도시 개발예정지구를 지정 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사업지구의 용지매입과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에 착수하는 등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그동안 경북도는 도청이전지원조례 제정과 도청이전신도시 기본계획 수립(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및 개발예정지구 지정 용역, 청사신축 타당성 조사, 문화재 지표조사, 항공측량 및 수치지도 제작, 도청사 건립 아이디어 공모 등을 마무리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를 도청이전지원특별법에 따른 사업시행자로 지정키로 하고 도의회의 승인을 얻어 현물출자를 통해 경상북도개발공사의 자본금을 1695억원 증자하고(총자본금 2334억원) 공사채 발행한도를 순자산액의 5배에서 10배까지로 확대하는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 증자와 공사채 발행한도 상향이 가능하게 돼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에 필요한 2조1000억원의 사업비를 마련하는 길이 확보돼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는 지난 27일 경산 옥산동 공사사옥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의 사업시행자 참여를 결정하고, 성공적인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 추진에 필요한 조직 정비에 착수하는 한편 개발예정지구내 5760필지 10.96㎢의 보상물건에 대한 조사, 측량과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에 들어가기로 했다.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단계별로 개발하게 된다. △1단계(태동기)= 2014년까지 도청을 이전하기 위해 도청과 도의회가 들어갈 288,000㎡의 행정타운과 유관기관 및 이주기관 직원을 위한 용지 등 안동시와 예천군 지역 2.5㎢를 우선적으로 개발한다. △2단계(성장기)= 자족 인프라 구축을 통해 유입인구의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연구시설과 주거용지 등을 개발한다. △3단계(확산기)= 최종 목표연도인 2027년까지 10만명이 거주하는 자족도시 기능 확충에 중점을 둔 대학, 레저, 서비스 기능을 위한 용지를 공급하게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개발목표를 '한국적 이미지를 담은 녹색성장, 행정중심자족도시' 건설로 정하고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도시,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전원형 생태도시, 경북의 신성장을 이끌어 가는 첨단명품 행정도시로의 개발방향에 맞춰 백두대간에서 뻗어 나온 문수지맥을 잘 보존하면서 도내 23개 시군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 전 도민이 화합 새로운 백년을 맞이할 수 있는 녹색 명품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0-04-30
  • 낙동강살리기사업 일반 26공구 현장회의 개최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낙동강 살리기사업의 내년 상반기 준공목표를 위해 금년도가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성패를 가름하는 중요한 해로 보고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공업체에게 그 어느때 보다 강도 높은 공사추진을 주문했다. 올해는 최근 몇 년간 발생하지 않았던 강력한 태풍 및 집중호우가 몇 차례 발생 할 것이라는 기상전망이 발표되고 있어 공사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시공사에서 획일적인 수해대비에 머무를 것을 염려하여 금번에 시공회사 대표, 감리단장, 현장소장 등이 참석하는 현장점검 회의를 일반 26공구 현장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천안함사태, 지방선거 등 어수선한 국내사정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고 4대강살리기 사업에 반대하는 국민들도 있다는 점을 인식, 불법하도급 등으로 인한 문제 발생으로 전국 이슈화 되지 않도록 성실하고 공정한 자세로 공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턴키공사와 일반공사를 비교할 때 경북도가 발주한 현장 추진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을 때 마음이 아프다며 현재 낙동강살리기 턴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앙대형사의 시공 현장을 답사 하는 등 턴키공사 시공기술을 하나하나 배워간다는 자세로 임하여 일반공사도 턴키공사 못지 않은 기술력으로 시공을 한다는 실력을 인정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하여 경상북도의 발전은 물론, 지역 업체의 자본과 기술을 한층 발전시키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할 것 이라고  회의에 참석한 시공업체 대표에게 특별 당부했다. 금년 상반기 전체공정의 30% 목표공정 달성을 위하여는 농경지리모델링사업과 시군골재적치사업 조기확정이 관건이라며 한국농어촌공사 및 해당 시군에서는 조속히 사업대상지구를 확정 준설토가 계획대로 반출 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농어촌공사와 시․군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시공사 및 감리단에 대해 공사추진이 부진한 공구는 야간작업을 해서라도 금번 우수기전 30%이상 준설토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시공회사의 공사 총력 전개를 협조했다. 우수기 수방대책에 대하여는 안일한 자세나 획일적인 수해대비에 머물지 말고 급류하천구역, 연약지반지역, 배수펌프장 설치지역 등 재해에 취약한 지점을 중점 관리할 수 있는 수해대응계획을 마련 추진한다. 특히, 현장에 투입된 준설선, 덤프 등 준설장비와 자재에 대한 안전한 대피계획을 마련 준설선이 떠내려 가게 되면 교량 충돌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 되므로 우기전 피항지 지정, 준설선 자체앵커(닻) 이외에 육상부에 고정앵카 시설을 설치하는 등 피항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정관리, 현장관리, 품질관리, 안전관리, 환경관리 등에도 철저를 기하여 완벽한 공사 추진이 되도록 당부했다. 한편 시공업체 대표들은 확정된 농경지리모델링지구 중 문화재 지표조사 등으로 지연되는 지구는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조속히 처리하여 줄 것 을 요청하는 한편, 현재 준설토 처리가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농경지리모델링 대상지구와 시군골재적치장 사업이 확정되면 준설장비를 집중투입 올해 계획된 전체 공정의 60%를 반드시 달성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뉴스광장
    2010-04-22
  • 경북도청 직원 도청이전 신도시 정책탐방 투어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도청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안동시 풍천면․예천군 호명면 일원인 도청이전지에『도청이전 신도시 정책탐방 투어』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정책탐방 투어는 2008. 6. 9 도청이전지가 지정 고시되고 같은해 11. 13 도청이전추진단이 발족해서 이제까지 행정적인 절차(도청이전신도시 기본 계획용역, 문화재 지표조사, 항공촬영)를 마무리 한 후, 도청직원들로 하여금 도청 이전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검무산에 등정하여 도청이전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일정에 관하여 현장 설명시간을 가진 후에 장차 자기가 근무할 곳을 내려다 보며 앞으로의 경북도정 방향에 대해 구상해 볼 기회를 가진다. 그리고 도청이전에 필요한 여러사업과 관련해서 직원들이 사전 탐방으로 추후『도청이전 TF팀』구성시 관련부서에서 협조 할 사항 등도 이번 정책탐방을 통해 사전파악해 보려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에 의미가 크다. 도청이전추진단(안종록 단장)에서는도청직원들이 도청이전에 대한 로드맵(ROAD MAP) 설명으로 추진과정을 인식하고 도청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정책탐방 투어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직접 현장탐방을 통해 신도시내로 고속도로(영천~상주간 고속도로)와 국도(포항~안동간 국도), 산업도로(풍산~상주) 및 철도(중앙선복선화 전철화, 중부내륙고속철도)등을 연계시켜 교통망 확충과 상․하수도시설, 에너지 등 도청이전 신도시에 각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실․과․소, 직속기관, 사업소 담당자의 현장감 인식 및 연계개발 방향을 인지하는 한편 탐방을 통해 한국적 이미지를 담은 녹색성장 행정중심도시를 건설하여 경북의 백년대계의 미래를 꿈꾸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0-04-02
  • 상주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년내 착공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낙동강 주변과 영남지역에 있는 생물자원 표본을 확보․보관및 연구․관리하고 영남권 지역의 생물자원에 대한 전시와 체험학습 교육을 통해 생물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건립부지 매입 및 건축설계작품 공모작 선정을 완료하고 건축설계에 착수, 년내 착공하는 등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건립은 지난 2008년 ‘기본계획수립 용역’ 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상주시 도남동 산39번지 일원에 부지 120,852㎡, 건축 21,937㎡, 사업비 983억원(전액 국비)으로 사업규모를 확정하였으며, 2009년 10월 부지 매입 및 문화재 지표조사를 완료하고 전시기본계획수립 및 콘텐츠개발에 착수하였다. 또한 건축설계작품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여 올해 1월부터 건축설계와 지구단위계획을 착수하여 연말쯤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생물자원관에는 수장 ․ 연구시설, 전시 ․ 교육시설, 게스트하우스, 옥외지원시설(야외체험학습시설, 휴게마당, 잔디광장, 주차장, 화장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금년에는 사전 환경성조사, 재해영향성 검토 등을 마치는 대로 각종 인․허가 절차를 끝내고 올해 말 착공하여 2012년에 완공, 2013년 개관할 예정으로 2010년 사업비 80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또한, 올해는 UN이 정한「생물다양성의 해」를 맞아 생물다양성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국제적 보전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제4차 동아시아생태학회」및「제8회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장기생태연구 회의」를 유치하여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하였다.  이번 대회는 중국 생태학회, 일본 생태학회, 국제 장기생태연구 동태평양지역 네트워크, 아열대 생태학회 등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각 국에서 약 600명의 생태관련 전문가가 참가하여 “동아시아 지역의 녹색성장을 위한 생태적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30여개의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건립이 완료되면 낙동강, 영남권역의 생물자원 특성 등을 고려한 지역특화 생물자원관으로서의 독특한 기능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풍부한 생물자원 및 생물다양성을 효율적으로 보전 ․ 관리하는 시스템을 확립함과 아울러, 생물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영남권역 주민들의 인식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고, 생물산업(BT)육성 ․ 지원 기반을 구축하여 국가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일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이번 행사를 시발점으로 10월에는 울진군과 공동으로 금강송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태관련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국제 생태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소프트웨어를 강화하는 한편, 경북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자원인 江(낙동강), 山(백두대간), 海(동해)를 활용하여 상주의「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비롯하여 봉화의「국립백두대간고산수목원」, 영양의「국립포유동물종복원센터」울진의「국립해양과학교육관」, 울릉의「국립울릉도․독도자연환경센터」등 하드웨어 구축을 병행하여 생태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하여 생물주권 구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0-03-10
  • 삼척 와우산 해양리조트 내년 3월 착공
    (주)대명레저산업이 5,000억원을 들여 삼척 와우산 일원에 조성 예정인 해양 리조트 개발을 위한 문화재 지표조사, 토지 매입 업무 등 정지작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주)대명레저산업은 올해부터 2014년까지 삼척시 갈천동, 증산동 일원 9만9,000㎡의 부지에 5,000억원을 들여 콘도미니엄 500실, 아쿠아 월드, 비치호텔, 컨벤션센터, 해양심층수 스파 시설 등을 갖춘 해양 리조트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말 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 일대 21만여㎡에 대한 문화재 지표조사를 위해 지난 5일 (재)강원고고문화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했다. 또한 토지 보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사업 예정지 43필지 8만8,127㎡ 가운데 50%에 해당하는 27필지 4만2,897㎡가 국·공유지이며 나머지 사유지도 소유자가 9명으로 보상에 관한 협상이 상당히 진척된 상태라고 밝혔다. 대명레저산업은 오는 3월까지 와우산 리조트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 연말까지 환경ㆍ재해영향평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및 군사시설 이전협의, 매장문화재발굴조사, 관광지조성계획변경승인, 관광숙박업 사업계획승인 및 건축허가를 거쳐 내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기호 시 기간산업과장은 “대명레저측은 인·허가 절차만 끝나면 곧바로 사업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이라며 “시 차원에서 각종 인·허가 등 종합 행정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도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 절차를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0-01-15
  • 경북구미 건강도시 추진개발 연구용역 착수
    시민의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연구에 몰입한 경북 구미시가 WHO 공인 ´명품건강도시´ 건설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7일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시의원과 실·과·소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유관기관, 대학교수, 직능단체, 시민단체대표 등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청3층 회의실에서 경북대 산학협력단 김건엽(경북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의 주관으로 건강도시 추진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구미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건강도시 운영위원회에 대한 위촉장 전달 및 건강도시 추진 일정과 국내외 건강도시사업 우수사례 등을 보고했다. 아울러 과업 배경과 필요성, 방향 및 목표 등을 설명하고 지역사회 진단, 프로파일 작성, 프로젝트 개발 등 과업의 일정별 수행방법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했다. 건강도시사업 프로젝트 개발을 통해 변화하는 지역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건강유지를 위한 도시기반 및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구미시는 내년 4월에 완료될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WHO 건강도시구미´ 프로파일 작성과 브랜드개발의 홍보 등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내년 구미시는 내년 2월 WHO 인증, 10월 건강도시 선포식 및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건강수준이 그 나라 경제성장의 척도로 제시되고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대두되고 있다"며 "우리지역의 도시 건강상태 진단 및 분석과 사회서비스 공급체계를 재정비하고 민관의 구성원들이 적극 참여해 시민들의 건강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사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과업 착수로 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진단해 복지, 보건, 문화,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 9월 건강도시 기본조례를 제정한 구미시는 건강도시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동시에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하는 등 ´건강도시´로서의 법적인 체제를 갖췄다. 건강도시 사업 프로젝트 개발연구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운영위원회는 생태환경, 스포츠과학, 정신보건 등의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시민단체대표를 포함하고 있다. 이들은 착수보고회부터 용역이 완료될 때까지 활동하며 위원회 개최는 착수, 중간, 최종 보고회 등 용역진행 상황에 맞춰 개최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앞으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각종 정책결정 과정 및 추진에 있어 세계보건기구에서 권고하는 건강도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건강수준향상을 위한 건강실천사업 및 각종 질병예방, 보건정책수립에 필요한 보건지표조사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갈 계획이다. 아울러 연도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구미를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강으로 거듭나는 3Yes명품도시로 발전시켜나갈 작정이다.
    • 뉴스광장
    2009-12-09

산림행정 검색결과

  •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림규제개선으로 문화재 조사 즉시허용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규제혁신과 관련해 산림보호구역 내 문화재 조사가 즉시 허용됨을 안내하고 있다. 기존에는 「산림보호법 시행령」에 의거 산림보호구역 해제 이후(최소6개월) 매장문화재 지표조사·발굴이 가능했다. 여기서 산림보호구역은 경관보호 및 산림보호자원의 보전·증진 필요성으로 인해 지정·고시한 지역이다. 개정 이후에는 별도의 해제 절차 없이 지표조사 및 발굴행위를 허용토록 하여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할 것으로 밝혔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김경철 소장은 “규제개선을 통해 산림보호구역 해제이후 발굴까지의 기간을 단축시켜, 산림자원의 보전 외에도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18
  • 구미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은 11월 11일 금오산도립공원에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 금번 현장지원센터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산림청의 다양한 규제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규제혁신에 관한 국민 의견을 청취하였다.   산림청은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산림보호구역 해제절차 없이 지표조사, 발굴행위를 허용하였으며, △산림보호구역에도 치유의 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일자리 창출 및 관광객 유치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 신목재에 대한 시험방법이 없는 경우 신청인이 제시한 방법으로  품질 검증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산림일자리 창출과 국민·기업 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지광성 소장은 “앞으로도 산림규제혁신 성과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규제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1-11
  •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제천 국립 치유의 숲’ 실시설계 착수보고회 개최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창현)은 4월 8일 중부지방산림청장 및 관계자, 용역업체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천 국립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금번 보고회는 축구장 90개의 면적으로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산18-39번지 일대에 조성될 예정인 ‘제천 국립 치유의 숲’의 내실 있는 조성을 위한 것으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 실시설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제천 국립 치유의 숲’은 총 사업비 55억을 들여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에 기본계획 수립, 문화재지표조사를 실시했고, 금년에 실시설계 및 관련 인·허가 절차 등을 진행한 후 연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본 ‘치유의 숲’이 완공되면 제천을 비롯한 충주, 원주 등 인근도시 시민들에게 치유시설 제공 및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6-04-10

산림산업 검색결과

  •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림규제개선으로 문화재 조사 즉시허용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규제혁신과 관련해 산림보호구역 내 문화재 조사가 즉시 허용됨을 안내하고 있다. 기존에는 「산림보호법 시행령」에 의거 산림보호구역 해제 이후(최소6개월) 매장문화재 지표조사·발굴이 가능했다. 여기서 산림보호구역은 경관보호 및 산림보호자원의 보전·증진 필요성으로 인해 지정·고시한 지역이다. 개정 이후에는 별도의 해제 절차 없이 지표조사 및 발굴행위를 허용토록 하여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할 것으로 밝혔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김경철 소장은 “규제개선을 통해 산림보호구역 해제이후 발굴까지의 기간을 단축시켜, 산림자원의 보전 외에도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18
  • 구미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은 11월 11일 금오산도립공원에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 금번 현장지원센터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산림청의 다양한 규제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규제혁신에 관한 국민 의견을 청취하였다.   산림청은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산림보호구역 해제절차 없이 지표조사, 발굴행위를 허용하였으며, △산림보호구역에도 치유의 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일자리 창출 및 관광객 유치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 신목재에 대한 시험방법이 없는 경우 신청인이 제시한 방법으로  품질 검증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산림일자리 창출과 국민·기업 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지광성 소장은 “앞으로도 산림규제혁신 성과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규제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1-11

산림환경 검색결과

  • (재)숲과나눔, ‘시민과학풀씨’ 1기 모집… 환경·생태 분야 시민 참여형 연구 지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시민과학풀씨」 1기 연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과학풀씨」는 환경·생태 분야 연구자의 ‘시민 참여형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과학에 관심 있는 청년·학생·젊은 연구자들에게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과학탐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연구 지원사업은 재단법인 숲과나눔과 동아사이언스가 함께 운영한다. 지원분야는 시민 참여가 가능한 환경·생태 주제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 개선하기 위한 연구 △생물종 보존을 위한 특성 연구 △환경 위협을 알릴 수 있는 지표조사 연구 등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주제가 ‘시민과학’이기 때문에 약 50여 명의 시민이 현지 조사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시민 대상 기초교육강연과 현장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20세 이상 환경·생태 분야 연구자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팀은 최대 300만 원의 연구 지원비로 6개월간(2020년 6월~11월)의 활동 기회를 얻게 된다. 선정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시민은 어린이과학동아 지구사랑탐사대 8기 가족 회원(약 3000명) 중에서 연구자에게 직접 연결해 줄 예정이다. 선정팀들의 연구 및 활동 결과는 오는 11월 17일(화)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진행 예정인 「제2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에서 공개 발표될 예정이다. 장재연 (재)숲과나눔 이사장은 “대학생이나 젊은 과학자들이 강의실이나 연구실 밖에서 시민과 함께 환경을 보존하고 생태를 보호하는 새로운 연구경험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 숲과나눔은 시민과학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학자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8년 7월 창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 산림환경
    • 환경보존
    2020-03-27

포토뉴스 검색결과

  •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림규제개선으로 문화재 조사 즉시허용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규제혁신과 관련해 산림보호구역 내 문화재 조사가 즉시 허용됨을 안내하고 있다. 기존에는 「산림보호법 시행령」에 의거 산림보호구역 해제 이후(최소6개월) 매장문화재 지표조사·발굴이 가능했다. 여기서 산림보호구역은 경관보호 및 산림보호자원의 보전·증진 필요성으로 인해 지정·고시한 지역이다. 개정 이후에는 별도의 해제 절차 없이 지표조사 및 발굴행위를 허용토록 하여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할 것으로 밝혔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김경철 소장은 “규제개선을 통해 산림보호구역 해제이후 발굴까지의 기간을 단축시켜, 산림자원의 보전 외에도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18
  • 구미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은 11월 11일 금오산도립공원에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 금번 현장지원센터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산림청의 다양한 규제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규제혁신에 관한 국민 의견을 청취하였다.   산림청은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산림보호구역 해제절차 없이 지표조사, 발굴행위를 허용하였으며, △산림보호구역에도 치유의 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일자리 창출 및 관광객 유치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 신목재에 대한 시험방법이 없는 경우 신청인이 제시한 방법으로  품질 검증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산림일자리 창출과 국민·기업 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지광성 소장은 “앞으로도 산림규제혁신 성과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규제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1-11
  • (재)숲과나눔, ‘시민과학풀씨’ 1기 모집… 환경·생태 분야 시민 참여형 연구 지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시민과학풀씨」 1기 연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과학풀씨」는 환경·생태 분야 연구자의 ‘시민 참여형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과학에 관심 있는 청년·학생·젊은 연구자들에게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과학탐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연구 지원사업은 재단법인 숲과나눔과 동아사이언스가 함께 운영한다. 지원분야는 시민 참여가 가능한 환경·생태 주제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 개선하기 위한 연구 △생물종 보존을 위한 특성 연구 △환경 위협을 알릴 수 있는 지표조사 연구 등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주제가 ‘시민과학’이기 때문에 약 50여 명의 시민이 현지 조사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시민 대상 기초교육강연과 현장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20세 이상 환경·생태 분야 연구자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팀은 최대 300만 원의 연구 지원비로 6개월간(2020년 6월~11월)의 활동 기회를 얻게 된다. 선정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시민은 어린이과학동아 지구사랑탐사대 8기 가족 회원(약 3000명) 중에서 연구자에게 직접 연결해 줄 예정이다. 선정팀들의 연구 및 활동 결과는 오는 11월 17일(화)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진행 예정인 「제2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에서 공개 발표될 예정이다. 장재연 (재)숲과나눔 이사장은 “대학생이나 젊은 과학자들이 강의실이나 연구실 밖에서 시민과 함께 환경을 보존하고 생태를 보호하는 새로운 연구경험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 숲과나눔은 시민과학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학자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8년 7월 창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 산림환경
    • 환경보존
    2020-03-27
  • 상주시, ‘상주의 산성’문화재 정밀지표조사
    상주시는 관내 19개소 산성 가운데 3개소에 대해 문화재 정밀지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올 2월부터 최근까지 이어졌다. 상주는 예로부터 고려 8목 중 하나이며 조선시대에는 경상감영이 소재한 행정의 중심이자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교통과 군사의 요충지로 산성 유적이 19개소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외형상 산성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곳은 소수에 지나지 않는 등 외형적 요건이 미흡한 실정이다. 상주시에서는 더 이상 산성 형상이 침식되기 전 우선적으로 ‘상주 자산산성, 남산고성, 수둥디미산성’을 대상으로 정밀지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상주 자산산성】은 상주시 만산동 내 위치한 산성으로 기존 자료에서는 성의 전체적인 모습을 평면상 북쪽으로 길쭉한 치성(雉城)의 형태로 되어있으나, 이번 조사에서 북쪽 및 서쪽 성벽의 상당 부분을 확인 조사한 결과, 평면상 부정 장방형을 띠는 포곡식 산성으로 총 연장 3,706m에 달하는 상주에서 큰 규모의 산성임을 밝혀냈다. 【상주 남산고성】은 상주시 함창읍 신흥리 일대 오봉산에 위치한 총 연장 2,295m 산성으로 기존 조사에서 산성의 남쪽은 겹성 구조인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이번 조사로 내성과 외성의 위치 및 규모를 밝혀냄으로써 산성의 형태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게 되었다. 【상주 수둥디미산성】은 상주시 양촌동에 위치한 산성으로 총 연장 1,102m의 중소형 규모의 산성으로 현재 축성기법을 확인 할 수 있는 온전한 성의 형태가 거의 남아 있지 않았으나, 이번 정밀조사를 통해 지형에 따른 성벽의 굴곡이 많음을 확인하고 전체적인 성의 규모 및 형태를 확인 조사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나머지 산성 16개소에 대해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정밀지표조사와 추가적인 발굴조사를 실시,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산성에 대해 문화재 신규 신청을 검토 하는 등 상주 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6-27
  •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제천 국립 치유의 숲’ 실시설계 착수보고회 개최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창현)은 4월 8일 중부지방산림청장 및 관계자, 용역업체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천 국립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금번 보고회는 축구장 90개의 면적으로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산18-39번지 일대에 조성될 예정인 ‘제천 국립 치유의 숲’의 내실 있는 조성을 위한 것으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 실시설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제천 국립 치유의 숲’은 총 사업비 55억을 들여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에 기본계획 수립, 문화재지표조사를 실시했고, 금년에 실시설계 및 관련 인·허가 절차 등을 진행한 후 연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본 ‘치유의 숲’이 완공되면 제천을 비롯한 충주, 원주 등 인근도시 시민들에게 치유시설 제공 및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6-04-10
  • 금장대 연결 공도교 설치 등 주요사업 역점추진
    경주시는 4일 김동리 단편소설 무녀도의 배경인 금장대 일대를 시민들의 힐링코스로 새롭게 개발하고, 경부고속도로 확장에 따른 경주 IC~시내・외 터미널 일대 교통체증 해소와 포항・경주 상생 프로젝트 일환인 양동마을 입구에서 포항 경계까지 상생로드길 자전거 도로를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도병우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은 이러한 역점사업에 대해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우선 금장대 연결 공도교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현재 월령보 주위에 연장 250m(폭 4m) 규모의 교량 1개소와 자전거 도로, 금장대 둘레길을 조성한다. 공도교란 댐, 보 등의 유지보수에 쓰이는 다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인근 금장대와의 접근성 등을 위해 2015년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수차례 협의하여 올해 3월에 확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조만간 실시용역을 마치면 오는 8월에 착공하여 내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무녀도의 배경인 금장대와 신라시대 자비왕 때 을화라는 기생이 왕과 연희를 즐기는 도중 실수로 빠져 죽었다는 설화가 전해오는 예기청소지, 선사시대 암각화, 금강사지 터, 경주 예술의 전당 등을 연계하는 경주의 또 다른 명소로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도교 개설로 금장대가 시민들과 한층 더 가까워져, 바라보는 금장대에서 내려다보는 금장대로 한층 더 친숙함이 더해지고, 특히 오는 16일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금장대 토요 작은 음악회’ 등 문학과 예술, 힐링코스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552억 원을 들여 경주 나들목~터미널로 진입하는 강변로(첨성로~나정교)는 연장 2.44km, 폭 6차선으로 교량 2개소(300m), 교차로 2개소, 가로등 146본 등이 설치된다. 그간 경주시는 2012년부터 사업비 145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매입 96%, 문화재 지표조사 및 시굴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올해까지 사업비 100억 원으로 남천교 120m를 우선 시공하고 연차적으로 도로를 개설하여 2021년까지 완공한다. 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부고속도로 확장(언양~영천) 및 톨게이트 이설로 교통 병목지점의 교통체증 해소와 관광지로 연결되는 각종 도로의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8억 원을 들여 올해 6월에 착공하여 강동 양동마을 입구~포항경계까지  연장 6km, 폭 3m의 포항・경주 두 도시의 상생프로젝트 선도사업인 자전거도로를 2017년까지 개설한다.     시는 양 도시 80여만 명의 생명의 원천인 형산강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자전거란 매개체로 서로 화합하고 강변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 관광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4-10
  • 금장대 연결 공도교 설치 등 주요사업 역점추진
    경주시는 4일 김동리 단편소설 무녀도의 배경인 금장대 일대를 시민들의 힐링코스로 새롭게 개발하고, 경부고속도로 확장에 따른 경주 IC~시내・외 터미널 일대 교통체증 해소와 포항・경주 상생 프로젝트 일환인 양동마을 입구에서 포항 경계까지 상생로드길 자전거 도로를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도병우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은 이러한 역점사업에 대해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우선 금장대 연결 공도교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현재 월령보 주위에 연장 250m(폭 4m) 규모의 교량 1개소와 자전거 도로, 금장대 둘레길을 조성한다. 공도교란 댐, 보 등의 유지보수에 쓰이는 다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인근 금장대와의 접근성 등을 위해 2015년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수차례 협의하여 올해 3월에 확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조만간 실시용역을 마치면 오는 8월에 착공하여 내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무녀도의 배경인 금장대와 신라시대 자비왕 때 을화라는 기생이 왕과 연희를 즐기는 도중 실수로 빠져 죽었다는 설화가 전해오는 예기청소지, 선사시대 암각화, 금강사지 터, 경주 예술의 전당 등을 연계하는 경주의 또 다른 명소로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도교 개설로 금장대가 시민들과 한층 더 가까워져, 바라보는 금장대에서 내려다보는 금장대로 한층 더 친숙함이 더해지고, 특히 오는 16일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금장대 토요 작은 음악회’ 등 문학과 예술, 힐링코스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552억 원을 들여 경주 나들목~터미널로 진입하는 강변로(첨성로~나정교)는 연장 2.44km, 폭 6차선으로 교량 2개소(300m), 교차로 2개소, 가로등 146본 등이 설치된다. 그간 경주시는 2012년부터 사업비 145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매입 96%, 문화재 지표조사 및 시굴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올해까지 사업비 100억 원으로 남천교 120m를 우선 시공하고 연차적으로 도로를 개설하여 2021년까지 완공한다. 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부고속도로 확장(언양~영천) 및 톨게이트 이설로 교통 병목지점의 교통체증 해소와 관광지로 연결되는 각종 도로의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8억 원을 들여 올해 6월에 착공하여 강동 양동마을 입구~포항경계까지  연장 6km, 폭 3m의 포항・경주 두 도시의 상생프로젝트 선도사업인 자전거도로를 2017년까지 개설한다.    시는 양 도시 80여만 명의 생명의 원천인 형산강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자전거란 매개체로 서로 화합하고 강변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 관광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4-06
  • 상주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년내 착공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낙동강 주변과 영남지역에 있는 생물자원 표본을 확보․보관및 연구․관리하고 영남권 지역의 생물자원에 대한 전시와 체험학습 교육을 통해 생물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건립부지 매입 및 건축설계작품 공모작 선정을 완료하고 건축설계에 착수, 년내 착공하는 등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건립은 지난 2008년 ‘기본계획수립 용역’ 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상주시 도남동 산39번지 일원에 부지 120,852㎡, 건축 21,937㎡, 사업비 983억원(전액 국비)으로 사업규모를 확정하였으며, 2009년 10월 부지 매입 및 문화재 지표조사를 완료하고 전시기본계획수립 및 콘텐츠개발에 착수하였다. 또한 건축설계작품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여 올해 1월부터 건축설계와 지구단위계획을 착수하여 연말쯤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생물자원관에는 수장 ․ 연구시설, 전시 ․ 교육시설, 게스트하우스, 옥외지원시설(야외체험학습시설, 휴게마당, 잔디광장, 주차장, 화장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금년에는 사전 환경성조사, 재해영향성 검토 등을 마치는 대로 각종 인․허가 절차를 끝내고 올해 말 착공하여 2012년에 완공, 2013년 개관할 예정으로 2010년 사업비 80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또한, 올해는 UN이 정한「생물다양성의 해」를 맞아 생물다양성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국제적 보전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제4차 동아시아생태학회」및「제8회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장기생태연구 회의」를 유치하여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하였다.  이번 대회는 중국 생태학회, 일본 생태학회, 국제 장기생태연구 동태평양지역 네트워크, 아열대 생태학회 등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각 국에서 약 600명의 생태관련 전문가가 참가하여 “동아시아 지역의 녹색성장을 위한 생태적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30여개의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건립이 완료되면 낙동강, 영남권역의 생물자원 특성 등을 고려한 지역특화 생물자원관으로서의 독특한 기능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풍부한 생물자원 및 생물다양성을 효율적으로 보전 ․ 관리하는 시스템을 확립함과 아울러, 생물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영남권역 주민들의 인식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고, 생물산업(BT)육성 ․ 지원 기반을 구축하여 국가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일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이번 행사를 시발점으로 10월에는 울진군과 공동으로 금강송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태관련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국제 생태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소프트웨어를 강화하는 한편, 경북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자원인 江(낙동강), 山(백두대간), 海(동해)를 활용하여 상주의「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비롯하여 봉화의「국립백두대간고산수목원」, 영양의「국립포유동물종복원센터」울진의「국립해양과학교육관」, 울릉의「국립울릉도․독도자연환경센터」등 하드웨어 구축을 병행하여 생태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하여 생물주권 구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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