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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AI 기법 활용 올해 산림 봄꽃 개화 예측 발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기후변화로 점점 빨라지는 봄꽃 개화 시기를 분석하여 올해의 예측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통계 모델인 기계학습(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하여 관측 지역의 온도, 고도, 강수량, 전년도 단풍시기는 물론 12년간 축적된 실제 개화 시기 데이터를 적용하여,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개화 시기를 예측하였다. 대상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대표적인 봄꽃인 ‘진달래’와 ‘생강나무’로, 18개의 산림에서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수집한 현장관측자료를 분석하였다. 개화 시기 변화를 관측한 곳은 한라산, 지리산 등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산 18개 지역이다.      * (강원) 백운산, (경기) 소리봉, 수리산, 축령산, 용문산, (충북) 속리산, 소백산, (충남) 계룡산, 가야산, (경북) 주왕산, 팔공산, 가야산, (경남) 지리산, 금원산, (전남) 월출산, 두륜산, (제주) 한라산(1100도로), 애월곶자왈숲 이를 토대로 올해의 산림 봄꽃 만개는 3월 중순 무렵부터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완도를 거쳐 내륙으로 점점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관측지점의 해발고도가 높은 지리산, 소백산, 속리산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봄꽃 만개가 늦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 생강나무 : 제주 애월곶자왈숲 3.20.(±6일) → 전남 두륜산 3.23.(±7일) → 경북 주왕산 3.28.(±12일) → 충남 계룡산 3.31.(±6일) → 경기 축령산 4.3.(±4일) → 경남 지리산 4.4.(±10일)   ○ 진달래 : 전남 두륜산 3.25.(±8일) → 경남 금원산 4.9.(±7일) → 경북 팔공산 4.12.(±6일) → 경기 용문산 4.16.(±8일) → 강원 백운산 4.23.(±7일) → 경남 지리산 4.25.(±9일) → 충북 소백산 5.2.(±9일) 생강나무   한편, ‘진달래’와 ‘생강나무’가 활짝 피는 시기는 지난 2009년 관측 이래 12년간 계속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진달래’의 개화 시기는 지난 12년 동안 연평균 1.4일(최대 16일) 정도 빨라졌으며, ‘생강나무’는 연평균 1.65일(최대 19일) 빨라졌다.  이는 봄철 평균 온도와 매우 관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실제로 지난 12년간 우리나라 봄철 평균기온은 평년대비 0.25℃ 상승하여, 우리나라 산림의 “생태 시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에 함께 참여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정수종 교수는 “개화 시기의 변화는 기후변화에 의해 식물의 생태가 변화하는 것을 넘어 식물들이 대기 중의 탄소를 흡수하는 시기도 빨라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탄소 중립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한국 산림에 대한 기초자료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예측 결과는 기존의 식물 개화 예측 방법과 다르게 지난 12년간 현장에서 관측한 다양한 데이터들을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지속해서 관측 자료를 확보하여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국·공립수목원 10개 기관은 기후변화가 산림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기후변화에 취약한 산림식물을 보전하기 위해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 적응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 성과들을 종합하여 적응 전략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은 2009년부터 우리나라 권역별 주요 산림에 자생하는 식물의 계절 현상을 매년 현장에서 직접 관측하여 자료 수집하고 있다.      * 사업 참여 기관국립수목원, 경기물향기수목원, 강원도립화목원, 대구수목원, 경남수목원, 미동산수목원, 금강수목원, 대아수목원, 완도수목원, 한라수목원 (총 10개 기관)   진달래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2-24
  • 한라산 진분홍 산철쭉 10일 전・후 만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한라산 해발 1,500고지 일대에 자생하는 진분홍 산철쭉이 6월에 만개하며 다음 주 10일을 전·후로 최고의 절정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라산 산철쭉의 개화 시기는 해발고도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나타낸다. 산철쭉은 5월 중순 털진달래가 지기 시작할 무렵 해발 1,400고지에서 서서히 개화가 시작되어, 5월 말 해발 1,500고지 영실 병풍바위 일대를 산상화원으로 물들이며 점차 해발 1,600고지 방아오름 일대, 만세동산에 이어 최고의 군락지인 선작지왓을 거쳐 백록담에 이르면 산철쭉의 향연은 막을 내리게 된다. 산철쭉은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털진달래와는 달리 잎이 먼저 돋아나고 꽃이 핀다. 특히, 산철쭉은 햇가지와 꽃자루에 끈적이는 점성이 있고 약간의 독성이 있어 초식동물들이 먹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사)제주특별자치도산악연맹 주관으로 진행되는 `한라산 철쭉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하여 올해는 개최하지 않는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 “올해는 전년보다 3~4일 앞선 다음 주 10일을 전·후로 한라산 고산초원을 물들이는 진분홍 산철쭉이 윗세오름 일대 선작지왓에 만개를 이루며 한라산 산철쭉의 향연은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며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도민과 방문객들은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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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0-06-05
  • 한라산 털진달래, 5월 15일 전후 최고 절정 달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한라산 해발 1,400고지 이상 아고산지대에 자라는 털진달래가 5월 15일 최고 절정에 달한다고 밝혔다. 털진달래는 5월 초순 해발 1,500고지 영실 병풍바위 일대를 시작으로 서서히 개화가 시작되어 돈내코 코스로 이어지는 남벽순환로를 따라 방아오름 일대, 만세동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주변을 거쳐 점차 백록담으로 개화가 진행된다.  해발 1,4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자라는 털진달래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관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 설악산과 지리산의 높은 곳 관목림대에 주로 자란다. 꽃이 유사한 산철쭉과는 달리 털진달래는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것이 산철쭉과 구분이 되고 줄기 잎 뒷면에 털이 있으며 특히, 산철쭉은 햇가지와 꽃자루에 점성이 있어 만지면 끈적거리고 약간의 독성이 있는데 털진달래는 독성이 없어 한라산 노루들이 어린잎을 따먹기도 한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 “한라산 털진달래의 향연은 5월 15일을 전후하여 해발 1,700고지 윗세오름 일대 선작지왓 산상에 털진달래가 만개하면서 최고의 절정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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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0-05-15
  • 한라산국립공원 3월부터 입산 및 하산 시간 조정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는 봄철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입산 및 하산 시간을 조정한다. 조정된 입산 시간으로는    ․ 어리목 ․ 영실코스(탐방로 입구)는 오후 12시에서 오후 2시   ․ 윗세오름대피소 오후 1시에서 오후 1시 30분   ․ 성판악코스(진달래밭 대피소) 오후 12시에서 오후 12시 30분    ․ 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 오후 12시에서 오후 12시 30분   ․ 돈내코코스(안내소) 오전 10시에서 오전 10시 30분    ․ 어승생악코스(탐방로 입구) 오후 4시에서 오후 5시로, 코스별 탐방 시간을 최저 30분에서 최장 1시간 연장 운영하기로 한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는 고지대에 불규칙한 날씨 변동에 따른 기온차로 인하여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아이젠(3월), 여벌옷, 식수, 간식 등을 준비한 안전산행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윗세오름·진달래밭 등 물이 귀한 고지대에 무방류 순환수세식 화장실에 휴지통이 없으므로 적당량의 휴지를 사용하고, 물티슈·위생용품·라면국물 등을 변기에 버리면 고장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쾌적한 한라산 탐방환경을 위해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 했다.    ○ 탐방로별 입산․하산 시간 계절별 코스별 통제장소 동절기 (1․2․11․12월) 춘추절기 (3․4․9․10월) 하절기 (5․6․7․8월) 입 산 어 리 목 코 스 탐방로 입구 12:00 14:00 15:00 윗세오름대피소 13:00 13:30 14:00 영 실 코 스 탐방로 입구 12:00 14:00 15:00 성 판 악 코 스 진달래밭대피소 12:00 12:30 13:00 관 음 사 코 스 삼각봉대피소 12:00 12:30 13:00 어승생악코스 탐방로입구 16:00 17:00 18:00 돈내코코스 안내소 10:00 10:30 11:00 하 산 윗 세 오 름 15:00 16:00 17:00 동 능 정 상 13:30 14:00 14:30 남벽분기점 14:00 14:30 15:00    입산가능시간(전 코스 공통) - 하절기(5,6,7,8월): 05시 00분 - 춘추절기(3,4,9,10월): 05시 30분 - 동절기(1,2,11,12월): 06시 00분
    • 뉴스광장
    • 환경
    2020-02-24
  •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관리지역 선정 필요
    효율적인 제주조릿대 관리를 위해서는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관리지역 설정과 실행을 위한 행정적 노력이 더 필요할 것으로 진단되었다. 아울러 한라산 국립공원 조릿대 문제의 심각성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론화 과정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 방안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가 19일 한라수목원 생태학습관 시청각실에서 4차년도 “한라산 제주조릿대 관리방안 연구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용역결과 내용이다. 이날 용역보고회에 참석한 강만생 자문위원장은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하여 어느 지역을 중심으로 관리되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데이터를 총동원하되, 그 데이터에 대한 근거마련과 함께 새로운 접근방향에 대한 제시도 연구과제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라산 탐방객과 제주 도민 517명 대상으로 제주조릿대에 대한 인식과 한라산 생태계 변화, 관리방안 등에 대한 인식 설문 조사결과 60%이상이 제주조릿대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고 답하면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안내나 홍보 등이 더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4년 동안 벌채 및 말방목에 따른 제주조릿대의 생육변화와 출현종의 변화, 산철쭉, 털진달래 등관목류의 생육상황 변화 등이 발표하고, 제주조릿대 고도별 생물량 측정결과로 산출된 토사유출방지 및 탄소 저장량 환산 등 경제적 가치평가 결과가 보고되었다. 제주조릿대 관리방안 연구는 환경부에서 예산을 지원 받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에 걸쳐 진행되는 연구사업으로 제주조릿대 분포 확장에 따른 한라산 고유식물 종 다양성 유지를 위한 관리방안 마련에 있다.  고길림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를 넘어 세계가 사랑하는 한라산의 식물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도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제주조릿대 인식증진 행사 확대와 도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지속적인 설문조사, 과학적인 관리방안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실질적인 제주조릿대 관리방안이 마련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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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9-11-25
  • 향기로운 봄꽃을 따라 떠나는 안동여행
    안동시는 지난 1월부터 매달 주제를 정해 “테마가 있는 관광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1월 ‘얼음 축제’, 2월‘선비정신’, 3월‘독립운동’에 이어 4월의 관광 테마는 ‘봄꽃 여행’으로 정하고 추천 관광지를 선정해 전략적인 홍보에 나선다. 4월의 가볼 만한 곳은 하회마을, 봉정사, 안동벚꽃축제(낙동강변 벚꽃 거리), 신세동 벽화마을, 영호루, 도산서원, 안동민속촌(월영교, 호반나들이길), 온뜨레피움, 만휴정(지례예술촌) 9곳이다. 우선 봄의 대명사라고 할 만한 벚꽃이 만발한 관광지로 ‘하회마을’을 꼽는다. 하회마을은 마을 둘레를 따라 끝없이 이어진 벚나무로 봄마다 장관을 이루며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눈처럼 떨어지는 벚꽃잎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봄마다 끊임없이 이어진다. 또한 낙동강변 벚꽃 거리를 배경으로는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안동의 대표 봄 축제인 ‘안동 벚꽃축제’가 진행된다. 지난 3월 29일부터 오는 4월 7일(일)까지 총 10일간 열리는 ‘안동 벚꽃축제’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상공회의소 뒤편으로 이어지는 1.4km 남짓한 거리에서 ‘봄, 기적의 시작(BOM : The Beginning of a Miracle)이라는 주제로 각종 공연, 전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밤에는 야간조명 터널을 운영해 벚꽃과 어우러진 별빛의 황홀함에 취할 수 있다. 안동민속촌 일원도 이미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벚꽃 명소다. 월영교와 호반나들이길 일대로 펼쳐진 벚꽃길은 ‘나도 모르게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되는’ 유명 포토존이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가동되는 월영교 분수 운영 시기에 맞추어 방문하면 벚꽃과 분수가 어우러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한편, 작년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봉정사는 문화재로서의 명성 외에도 봄마다 ‘진달래 꽃길’이 펼쳐지는 봄꽃 명소로도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극락전과 대웅전을 관람한 후 영산암으로 올라가면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이라는 영화 촬영 장소로도 유명한 오솔길이 나온다. 이 오솔길을 따라가면 진달래 꽃길이 펼쳐져 봉정사의 한적한 봄을 색색이 수놓는다. 도산서원은 퇴계 선생이 평생을 친구 삼아 사랑했다는 꽃 ‘매화’로 유명하다. 선생은 뜰의 매화를 바라보며 매화에 관한 시만 107수가량 지었다고 하는데, 도산서원 곳곳에 핀 매화를 보면 그 아름다움에 누구나 반할 것이다. 그 밖에도 봄을 알리는 꽃과 나무 등 생명이 소생하는 곳 ‘온뜨레피움’과, 그림으로 꽃피는 마을 ‘신세동 벽화마을’, 안동의 봄꽃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 ‘영호루’, 봄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매화, 산수유를 볼 수 있는 ‘만휴정’과 ‘지례예술촌’ 등이 있다. 바야흐로 색색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봄꽃에 눈이 황홀한 4월이다.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만개한 봄꽃을 따라 안동으로 떠나보자.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4-03
  • 봄꽃향기 가득한 안동 꽃길여행, 사랑으로 물드는 봄의 기적, 안동 꽃길여행 떠나자
    4월의 안동은 봄꽃 여행이다. 봄기운이 느껴질 때면 안동에는 낙동강을 따라 피어난 벚꽃이 띠를 둘러 절경을 이룬다. 이 길을 따라 먹거리장터,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예년보다 빠른 개화를 전망하는 가운데, 2019년 벚꽃축제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10일간 안동 벚꽃거리에서 개최된다.   2019 벚꽃축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벚꽃거리에서 열려 1.4km에 이르는 벚꽃거리에서 펼쳐지는 ‘안동벚꽃축제’에서는 벚꽃이 만개해 꽃비가 떨어지는 낮은 물론, 밤에는 야간 네온을 활용한 ‘미라클 네온’을 펼쳐 야간 경관을 선사한다. 설렘과 낭만의 하모니가 펼쳐지는 안동벚꽃축제를 제대로 즐기려면 축제 기간 중 밤에 이곳을 찾아보자.       원이 엄마의 사랑이야기는 벚꽃으로 만개하고...호반나들이길 벚꽃거리 벚꽃거리에 꽃이 졌다고 아쉬워하지 말자. 바쁜 일정으로 벚꽃축제를 놓친 상춘객들에게는 월영교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면서 연인, 가족과 함께 호반나들이길 벚꽃길 산책을 추천해 본다. 월영교 건너편에 펼쳐지는 호반나들이길의 벚꽃은 안동호의 낮은 수온의 영향으로 벚꽃거리에 비해 1주일 정도 늦은 편이다. 원이엄마 사랑이야기가 담긴 월영교에서 강물 위로 흩날리는 벚꽃을 보고 있노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하회마을의 봄, 벚꽃 띠를 두르다. 낙동강이 마을을 휘돌아 나가는 하회마을. 봄이면 벚꽃이 마을을 감싸 안는다. 하회마을을 감싸고도는 벚꽃 터널을 배경으로 수줍게 흐르는 강물, 휘날리는 벚꽃 사이로 보이는 초가와 기와지붕은 하회마을에서만 볼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낭만을 제공한다. 마을을 고요히 내려다보고 있는 부용대는 하회마을에 찾아온 봄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명소로 손꼽힌다.   하회마을 만송정 둑길을 따라 피어나는 벚꽃길.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추천할 만하다.       아는 사람만 아는, 가본 사람은 또 가는 백운유원지 벚꽃길 도심지에서 영덕방면으로 20분 정도 차를 타고 달리면 경북독립운동기념관 강가에 자리 잡은 백운정 유원지가 나온다. 유원지로 들어가는 입구, 숨을 멎게 하는 벚꽃 물결이 펼쳐진다. 잔잔하게 일렁이는 반변천 물결에 햇빛이 튕겨 벚나무에 맺힌 듯하다. 그만큼 반짝이는 벚꽃이다. 강 건너편 백운정과 반변천 수중에 조성되어 있는 반월형 섬 위의 소나무 숲인 개호송 숲, 강가를 따라 조성된 내앞마을, 반변천과 강가의 기암과 단애, 천변 숲이 한눈에 펼쳐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아낸다. ‘안동 백운정 및 개호송 숲 일원’은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 제26호다.       매화를 사랑한 퇴계 선생을 찾아 떠나는 도산서원 여행 안동 하면 누구나 퇴계 이황 선생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평생을 청빈한 삶을 살면서 친구 삼아 사랑했던 꽃이 바로 매화이다. 오죽하면 생을 마감하며 남긴 말씀이 “저 매화나무에 물 주어라”였을까. 퇴계 선생은 자연에서 삶의 이치와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자연은 거짓말하지도, 속이지도 않는다. 꼭 그래야 한다는 법칙 없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처럼, 우리의 삶도 그래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이러한 퇴계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매화꽃 만발한 도산서원을 조용히 걸어보는 느낌, 그렇게 시작하는 봄을 즐겨볼 만하다.   숨은 꽃길 – 진달래 오솔길 (봉정사 ~ 개목사 길)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봉정사에는 극락전, 대웅전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이라는 영화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영산암 왼쪽으로는 개목사로 가는 오솔길이 나온다. 이 오솔길을 따라가면 아름다운 진달래 꽃길이 펼쳐진다. 개목사(開目寺)는 많은 눈먼 이들의 눈을 뜨게 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안동의 봄은 눈부시다. 가족, 연인과 함께 떠나는 안동의 꽃길 여행은 더 눈  부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3-28
  • ‘주말 꽃구경, 나는 여수로 간다’…영취산진달래축제
    분홍빛 진달래를 한 가득 품은 여수 영취산에서 27번째 진달래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제27회 여수영취산진달래체험행사가 29일부터 31일까지 영취산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축제는 29일 시민과 관광객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부터 시작한다. 진달래 꽃길 시화전, 새집달기, 화전 부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30일 돌고개 행사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시립국악단 공연, 개막 퍼포먼스, KBC 축하쇼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영취산 봉우재 산상음악회는 아름다운 진달래 꽃과 싱그러운 선율이 어우러져 감동과 여유를 선사한다. 31일은 초청가수‧비보이 공연, 7080 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30일 웅천친수공원에 프린지 무대가 마련된다. 무대에서는 축제 현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인기가수 태진아 공연, 색소폰 연주,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봄기운 가득한 영취산에서 많은 추억 쌓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한 곳인 영취산에서 열리는 여수시 대표 봄 축제로 지난해에만 관람객 19만 80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3-22
  • 창녕 화왕산군립공원, 생명의 숲 조성과 함께 등산로 정비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전국 100대 명산인 화왕산군립공원을 찾는 등산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산행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훼손된 등산로 및 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 군은 화왕산이 자연공원으로 지정(1984년 1월 11일)된 이래 등산객들의 추이 통계를 조사한 결과 매년 봄철 진달래 만기 시기와 가을철 억새 절정 시기에 등산객들이 편중되는 추세를 확인하고 화왕산의 참모습을 알릴 개선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왕산 사계에 어울리는 산행 테마는 봄 진달래, 여름 화왕산성, 가을 은빛 억새, 겨울 화왕산 설경을 주제로 산행하면 화왕산을 조금 더 알차고 즐거운 등산이 될 것이다. 군에서는 화왕산의 사계 산행 테마에 더해 화왕산 등산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사색하기 좋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9억7천만원의 사업비로 '화왕산 생명의 숲', '낭만의 억새', '등산로 정비'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화왕산 생명의 숲'은 군립공원 3㏊ 면적의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 가능하도록 산림을 가꾸는 방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에서 화왕산 생명의 숲 등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화왕산군립공원은 전국 100대 명산보다 더 큰 명성과 함께 지금 보다 한층 더 새로워진 관광자원으로 변모해 지역민들의 훌륭한 관광명소 및 소득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06
  • 가을과 함께 창녕에서 행복과 기쁨 한가득!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우포늪, 부곡온천 등 우수한 생태관광자원과 따오기, 잠자리 등 자연생태계를 가슴에 품어 볼 수 있는 체험 시설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가을여행 코스로 최적이다. 국보 제33호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와 국보 제34호 창녕 술정리 동 삼층석탑 등 창녕군에 산재해 있는 유적들은 역사의 숨결과 조상의 얼을 느끼게 한다.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사적 제514호) 내 위치한 창녕박물관에서는 전시관 리모델링과 어린이 박물관 증축을 마치고 10월 중 재개관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이번에 친수생태하천으로 새롭게 복원된 창녕천은 창녕읍 도심을 따라 동쪽에서 서쪽으로 길게 흐르며,수변 산책길과 놀이마당, 전망대를 마련하여 지역민의 쉼터가 되고 있으며, 창녕천에 조성된 젊음의 광장은 이미  창녕의 핫플레이스로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 되었다.  한국의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인 화왕산은 가을이면 은빛 억새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관광의 명소로 사시사철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가파른 깔딱고개를 지나 해발 757m 정상에 올라서면 18만㎡에 이르는 엄청난 억새평원이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화왕산은 그리 높지 않으면서 사계절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줘 당일 등산코스로 각광 받고 있은데, 봄에는 곳곳을 붉게 물들인 진달래, 여름이면 춤추는 푸른 억새초원, 가을에는 넘실대는 은빛 억새물결, 겨울에는 눈 덮인 설경과 그 아름다운 자연풍경으로 최근에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화왕산 등산으로 쌓인 피로는 78℃ 국내 최고의 수온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 온천인 부곡관광특구에서 말끔히 씻을 수 있다. 부곡온천은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 미용효과와 아토피, 성인병 예방, 노화 방지 등 의료적 효능이 탁월한 유황온천수로 연간 30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저녁 야외 족욕장에서 온천물에 발을 담그고 온천수에 삶은 계란 시식과 함께 즐기는 라이브공연도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 희귀 동식물의 천국이자 보금자리인 국내 최대 내륙습지, 우포늪은 빼어난 천연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오는 10월 람사르 습지도시로 선정되었다.  또한,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 아련히 사라져 동요로만전해지는 천연기념물 제198호 따오기도 관람할 수 있다. 따오기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보고, 역사전시관에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체감할 수 있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면서 살아가야하는 필연적인 가치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올해 6월 개장한 우포잠자리나라는 우포늪에 서식하는 73종의 잠자리와 곤충을 테마로 한 곤충체험학습관으로 잠자리 유충 먹이주기, 잠자리 날리기 체험, 유충 먹이활동 관찰 등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생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10월 12~14일까지 창녕읍 일원에서 비사벌 문화제가, 20~21일에는 화왕산 자하곡 주차장에서 우포누리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와 오감으로 즐길거리가 가득한 창녕에서 온가족이 힐링하고 즐거운 추억과 행복을 만들어 가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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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4
  • 창녕군 화왕산 억새 등산객 맞이 등산로 정비 한창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가을 산행철을 맞아 전국100대 명산인 화왕산군립공원을 찾는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훼손된 등산로 및 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창녕군에서는 화왕산군립공원 전체 여섯 곳의 지정 등산로 20.91㎞에 대해 등산객들이 화왕산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 사업비 2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화왕산군립공원을 산행하는 경로는 크게 두 곳으로 가파르면서 자연풍광이 좋은 자하곡 방면과, 소나무로 우거져 솔향기 진한 옥천방면으나눌 수 있다. 등산객들의 화왕산 산행을 비교해 보면 화왕산의 웅대한 자연풍광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하곡 제1등산로를 이용해 화왕산 정상 억새평원으로 산행코스를 잡는 경우가 많다. 옥천 제1등산로를 이용해 산행하는 등산객들은 일상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쉬고 재충전의 기회를 삼거나 사랑하는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면서숲의 기운을 받으면서 천천히 걷는 형태로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다. 화왕산군립공원은 억새밭과 진달래 군락 등 경관이 아름답고, 화왕산성 목마산성 등 많은 문화재를 품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개인 등산 취향에 맞게 안전한 등산이 가능해 주말을 이용해 등산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산행장소이다. 오는 시월 중순쯤 화왕산 정상 억새평원을 찾아가면 은빛 억새가 산들바람 속에서 춤추는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최근 화왕산은 tvn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김태리)이 나무에깨진 도자기를 매달아 사격 연습을 한 배경으로 나오기도 했고,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고대시대 사극 아스달 연대기(가제) 촬영 예정지로 문의가 이어지는 등 드라마 촬영지도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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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1
  • 2018년 여름휴가! ‘경남의 아름다운 섬으로 떠나요’
    경남도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섬지역 관광객에게 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섬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2018년 여름휴가철에 찾아가고 싶은 도내 18개 섬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을 보면 도내 주요 섬에 대한 먹거리, 볼거리를 잘 정리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섬들은 주로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여름휴가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는 섬이다. 또한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인 '찾아가고 싶은 섬 조성사업'에 거제시 화도와 이수도를 신청하여 2건 모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중 이수도는 지난 2012년에도 선정되어 탐방로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하였다. '찾아가고 싶은 섬 조성사업'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섬 자원을 고려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이 조직체를 구성하여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사업으로 섬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잘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도시민에게는 휴식처를 제공하고 섬 주민들에게는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널리 알려진 섬이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한 이수도이다. 이수도는 육지에서 배를 타고 10분 거리에 있는 섬으로 접근성이 좋아 해마다 5~6천명 수준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섬이었으나, 이 사업을 통하여 탐방로와 전망대, 해안낚시터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섬의 특성을 살려 싱싱한 수산물을 특화환 "1박3식"의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17년에는 한해에만 8만 명이 이수도를 방문하여 섬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화도는 거제시와 통영시 사이에 위치한 섬으로 임진왜란 당시 큰 불이 나서 화도(火島)로 불리다가 최근에는 꽃이 많아 화도(花島)로 불린다. 화도 조성사업은 '사계절 자연 꽃이 만개하는 붉은 빛, 섬 꽃마을! 화도'를 테마로 하여 바다꽃인 멍게, 섬꽃인 진달래와 동백, 하늘꽃인 붉은 노을 등 섬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서 힐링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화도와 이수도는 2019년 찾아가고 싶은 섬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수도는 그 동안 부족했던 탐방로와 관광객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화도는 폐교를 활용한 숙박시설, 맑고 깨끗한 바다를 활용한 씨워커 등의 관광인프라를 갖출 계획이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우리 도내의 섬들은 하나하나가 독특한 특색을 지닌 생태ㆍ문화ㆍ관광자원이며,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보물섬”이라며 “도시민들이 여름휴가를 보내면서 도시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섬지역의 경제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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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2
  • 밀양 얼음골 신비 올해도 얼음이 주렁주렁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산95번지에 있는 재약산 북쪽 중턱의 해발 600∼750m에 이르는 약 29,000㎡ 넓이의 계곡에 올해도 4월에 신비한 얼음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이곳은 3월 중순부터 바위 틈새에서 얼음이 얼기 시작해 더위가 심해질수록 냉기가 더 많아지는데 삼복 시기가 되면 그 절정에 이르게 되며 반대로 한겨울에는 얼음이 녹아 물에 더운 김이 오른다. 이 계곡은 ‘밀양의 신비’라고 불리고 있다. 얼음골 부근에는 가마불협곡 경승지가 있으며 북쪽으로 4km 쯤 되는 곳에 호박소도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밀양 남명리 얼음골(천연기념물 제 224호)이 전해주는 돌 이야기에 따르면 약 8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말) 이곳은 용암이 흐르고 화산재가 터져 나오는 지역이었다. 주변의 낮은 지대에서는 공룡들이 살았었다. 이때의 화산활동에 의해 얼음골 주변의 산과 계곡을 이루고 있는 화산암이 만들어졌다고 한다.오랜 세월이 지나 수만 년 전 이 땅에 빙하기가 찾아오면서 얼음골 북측의 산을 이루고 있는 암석들이 얼고 녹는 과정이 반복되어 암석들이 조각나게 되고 이 암석 조각들이 무너져 내리면서 얼음골 계곡의 경사면에 쌓이게 되었다. 돌 무더기 안의 미로처럼 얽혀있는 좁은 공간들이 얼음골의 신비를 만들어내고 있다. 우리들은 얼음골 계곡의 암석과 너덜로부터 백악기말 한 때 뜨거웠던 화산활동의 시간으로부터 추운 빙하기의 시간까지 수천만 년 세월의 시간여행 이야기를 얼음골에서 들을 수 있다. 얼음골 주변은 바위에서 뿜어 나오는 냉기와 함께 봄의 전령인 진달래가 만개해 있어 더욱 화사하면서 신비로움이 가득한 정취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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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5
  • 황지동 사회단체, 며느리 친정 가는 길 진달래 동산 조성
    지난 15일(일), 황지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 협의회‧부녀회가 본적산 며느리 친정 가는 길 진달래 동산을 만들기에 함께 나섰다. 황지동이 2018 뉴-빌리지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진달래 동산 조성 사업은 본적산 며느리 친정가는 길 일원에 산촌의 고향 이미지를 잘 드러낼 수 있는 진달래 동산을 가꾸어 다시 한 번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 황지동 새마을협의회와 통장협의회에서는 각각 200만원과 50만원의 사회단체 자체 예산을 투입, 텃밭과 진달래 동산을 만드는데 사용하였다.  이들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기 위해, 텃밭을 추가 조성하고 나무를 식재해 지속적으로 관리‧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적산 황부자 며느리 친정 가는 둘레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한 ‘2018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10선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정겨운 풍경과 아기자기한 볼거리로 최근 많은 관광객들이 발걸음 하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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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7
  • 천주산 진달래 축제, 천주산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 펼쳐져
    천주산이 연분홍으로 물든 가운데 ‘제23회 천주산진달래축제’가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창원시 의창구 북면 천주산 일원에서 펼쳐졌다. 기념식은 15일 달천공원 캠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으며, 산신제를 시작으로 지역동아리 및 초청가수 공연, 태권도 시범, 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북면 막걸리 및 우유 시식회와 진달래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하늘을 떠받치는 기둥이라는 의미의 천주산(天柱山)은 이원수 선생이 작사한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곳은 봄이 되면 진달래가 만개해 고향의 봄 가사처럼 울긋불긋 꽃 대궐이 되어 장관을 이룬다. 개회식에 참석한 안상수 창원시장은 “천주산 진달래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축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천주산을 비롯한 창원시 천혜의 자연을 활용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 및 문화예술 융합을 통해 문화예술관광을 집중 육성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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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8-04-16
  • 제주, 한라수목원 광이오름 내 '자생식물 보전원' 조성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한라수목원 광이오름 내 유휴공간에 제주자생식물 보전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연구부는 제주자생식물 보전원에 조직 배양해 증식한 왕벚나무를 비롯 한라산 자생 털진달래, 산철쭉, 구상나무 등 종자를 채취해 생산한 모묙 5000여 그루를 연차적으로 심어 자연학습, 힐링쉼터 등으로 꾸밀 계획이다. 연구부는 이에 따라 오는 11일 지역공동체인 한라수목원생태보전회(회장 김세훈)와 함께 이곳에 왕벚나무 300그루와 산철쭉 500그루를 심는다.  광이오름은 총 면적 16㏊로 이 곳에는 일제 진지동굴 13곳이 있고, 해송림과 왕벚나무, 단풍, 동백 등 다양한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산책과 이용코스로 이용도가 높은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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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8-04-10
  • 꽃대궐 차린 동네에서 ‛고향의 봄 축제 ’즐겨요
        산과 들에 활짝 핀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등 봄꽃과 어우러진 ‘2018 고향의 봄 축제’가 오는 4월 7일부터 28일까지 창원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고향의 봄 축제’는 창원예총과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 MBC경남, 천주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가 동원 이원수 선생이 쓴 ‘고향의 봄’을 테마로 옛 창원의 아름답고 따뜻한 정서를 추억하기 위해 매년 봄에 개최하는 시민 대화합 축제다. 또한 축제를 통해 우리 민족이 즐겨 부르는 '고향의 봄' 배경지가 창원임을 널리 알려 창원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고향에 대한 추억을 선물한다. 축제는 먼저 창원예총(회장 김시탁) 산하 국악, 무용, 미술, 문학, 사진, 연극, 연예, 음악 등 8개 지부가 ‘2018 고향의 봄 예술제’를 선보인다.4월 7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산아트홀 야외광장 주변에서 ‘고향의 봄 시민․학생 백일장’과 ‘제32회 시민․학생 미술, 서예 실기대회’가 열리고, 오후 5시에는 시를 사랑하는 예술인들이 모여 봄을 노래하는 ‘사랑방 詩 낭송회’도 펼쳐진다. 이어, 4월 10일에는 북면노인대학 강당에서 ‘찾아가는 국악공연’, 11일부터 16일까지는 성산아트홀 전시장에서 ‘제32회 창원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12일에는 창원성산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음악사랑 콘서트’, 13일과 14일에는 도파니아트홀에서 연극 ‘할배요’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14일에는 늘푸른전당에서 ‘제32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열리고, 마지막으로 18일에는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신춘음악회’가 개최된다. 한편,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회장 김일태)는 고향의 봄 창작 92주년 기념 ‘창원 어린이 고향의 봄 잔치’를 4월 15일 일요일 성산아트홀 야외놀이마당에서 펼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마련된 가운데, 매년 인기를 더하고 있는 ‘고향의 봄 스타킹 대회’와 어린이 경제체험활동인 ‘고향의 봄 어린이 벼룩시장’이 열린다. 노래, 춤, 연주 등 개인 및 그룹별 ‘스타킹 대회’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과, 벼룩시장에 참가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이원수문학관(☎055-294-7285)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도 ‘소리향기 중창단’의 축하공연과 ‘꿈쟁이 아저씨와 함께하는 복화술과 버블쑈’도 열린다. 특히 올해는 ‘이원수 꽃시(詩) 캘리그라피로 피다’라는 특별전시회가 4월 7일부터 29일까지 이원수 문학관 로비에서 열려 시민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MBC경남은 4월 28일 토요일 오후 4시 MBC 경남홀에서 이 땅의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통해 맑고 깨끗한 정서를 심어 주고자 전국을 대상으로 ‘제20회 고향의 봄 창작동요제’를 열며, 천주산진달래축제위원회(회장 정상철) 역시 천주산 정상부에서 능선을 따라 붉게 물든 진달래를 배경으로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23회 천주산진달래축제’를 펼친다. 초청가수 공연을 비롯한 버스킹 공연, 진달래 체험부스, 시민안녕기원제, 백일장 및 미술실기대회, 북면 막걸리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김시탁 창원예총 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화창한 봄날 세상의 꽃들이 뿜어내는 아름다운 향기에 취해 고향의 봄 축제를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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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2
  • 봄기운 가득한 여수 영취산서 진달래 축제 ‘개최’
    만개한 진달래로 봄기운 가득한 여수 영취산에서 26번째 진달래 축제가 개최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이달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영취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를 주관한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참여형 행사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축제는 30일 시민과 관광객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부터 시작한다. 진달래 꽃길 시화전, 진달래 추억사진관, 새집달기, 화전 부치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개막식은 이튿날인 31일 돌고개 행사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시립국악단 공연, 개막 퍼포먼스, 퓨전난타공연, MBC 축하쇼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영취산 봉우재와 흥국사에서는 자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산상음악회도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4월 1일은 초청가수 공연과 진달래 가왕 선발대회 등이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는 웅천친수공원에 30일부터 이틀간 프린지 무대가 마련된다. 무대에서는 시민 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청소년 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여수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다.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영취산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실제 영취산은 봄이 되면 축구장 140여 개 넓이에 진달래꽃이 만개한다. 지난해 3월 31일부터 3일간 개최된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추진위 추산 20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봄기운 가득한 여수 영취산에서 진달래꽃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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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8
  • 봄날 만끽, 도심‘봄내음길’에서 즐기세요!
    바쁜 일상 가운데 봄꽃 여행을 떠날만한 여유가 없다면 아쉬워만 하지 말고 일상 속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에서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 겨울 매서운 한파를 이겨낸 매화, 산수유, 목련 등이 이미 꽃망울을 터트려 곳곳에서 새봄의 기운을 전하고 있고, 이를 뒤이어 벚꽃이 만개하여 완연한 봄의 기운을 선사해 줄 것이다. 매년 이맘때 꽃들이 펼치는 ‘봄의 향연’은 기간이 짧아 아쉽지만, 그렇기에 더 기다려지고 가슴 설레게 한다.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이 봄꽃 잔치를 놓치지 말고 마음껏 즐겨 보자. 기상 관련 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역은 평년보다 3일 정도 빠른 3월 28일경부터 벚꽃이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의 절정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4월 첫째 주에는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나, 팔공산순환도로 등 도심 외곽이나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개화시기가 조금 더 늦을 것이다. 주말나들이 코스로 손색없는 벚꽃 길부터 출․퇴근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등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 32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 출․퇴근길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화랑로(MBC네거리~효목네거리), 현충로(앞산네거리~현충삼거리), 구 앞산순환도로(앞산맛둘레길, 봉덕교~앞산공원 공영주차장), 두류공원로(두류공원네거리~이월드 정문), 무학로(두산오거리~상동네거리), 신천동로(침산교~상동교), 범안로(연호네거리~범안삼거리), 사수로(매천대교~금호택지), 하목정길(달성군 하빈면) 등의 꽃길이다. 혹시 이곳 인근 지역으로 가야 할 일이 있으면 잠시 여유를 갖고 꽃길로 우회하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봄 햇살을 맞으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봄내음길 이미 지역의 대표 벚꽃 길로 유명한 팔공산순환도로(팔공CC삼거리~수태골)와 옥포로(용연사진입로, 달성군 노인복지관 앞길)가 있다. 이 외에도 다사로(다사초교~해량교), 헐티로(가창 댐 옆길) 등이 드라이브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벼운 산책으로 만나는 봄내음길 앞산공원, 두류공원, 수성유원지, 동촌유원지와 망우당공원, 금호강 둔치, 꽃보라 동산(도청교 부근) 및 신천 둔치 등이 있다. 금호강 및 신천 둔치는 연분홍빛 벚꽃과 노란 개나리꽃 사이로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다. 공원과 유원지는 야간에도 색다른 벚꽃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또한 대구의 중심 시가지에서 만나는 봄내음길로는 진골목 등 대구근대골목투어 코스와 이어지는 경상감영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달성공원이 있다. - 아이들과 함께 소풍 가면 좋은 봄내음길 대구수목원, 대구스타디움, 화원유원지, 힐크레스트,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등에서 봄기운을 느끼며 소풍을 즐길 수도 있다. - 삼림욕을 덤으로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대구올레 팔공산 7․8코스와 연계되는 팔공산순환도로, 앞산 자락길이 있는 앞산공원과 진달래(참꽃) 군락지가 있는 비슬산을 추천한다. 팔공산, 앞산 그리고 비슬산이 거리상 멀고 인파가 몰려 부담스럽다면 와룡산을 찾는 것도 좋다. 와룡산의 진달래와 영산홍 군락지는 비슬산 진달래 군락지보다 규모는 작지만 거리가 가깝고 군락지까지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어 가볍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남권 젖줄인 낙동강의 멋들어지는 풍광과 봄꽃을 벗삼아 산들산들 불어오는 강바람을 느끼며 트레킹이나 자전거 타기에 최적의 장소로는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육신사~성주대교~강정보)이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봄꽃축제로는 이월드(구우방랜드) 별빛벚꽃축제(3.24.~4.8, 83타워 전역), 달성군 달창지길 벚꽃축제(3.31.~4.2, 유가읍 한정리 일원), 옥포 벚꽃축제(3.31.~4.1, 기세리 벚꽃길, 송해공원), 팔공산 벚꽃축제(4.11.~4.15, 팔공산 동화지구), 비슬산 참꽃문화제(4.27.~4.29,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 등이 있다. 대구시 남정문 공원녹지과장은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낸 봄의 전령사들이 약속이나 한 듯 하나 둘 우리 곁으로 찾아오고 있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도심 ‘봄내음길’에서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28
  • 분홍빛으로 물드는 여수 영취산
    제26회 영취산 진달래축제 개최 3일 전인 27일 오전 여수 영취산이 피어나는 진달래로 분홍빛으로 물들고 있다.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인 영취산에서는 이달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진달래 축제가 펼쳐진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27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 AI 기법 활용 올해 산림 봄꽃 개화 예측 발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기후변화로 점점 빨라지는 봄꽃 개화 시기를 분석하여 올해의 예측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통계 모델인 기계학습(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하여 관측 지역의 온도, 고도, 강수량, 전년도 단풍시기는 물론 12년간 축적된 실제 개화 시기 데이터를 적용하여,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개화 시기를 예측하였다. 대상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대표적인 봄꽃인 ‘진달래’와 ‘생강나무’로, 18개의 산림에서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수집한 현장관측자료를 분석하였다. 개화 시기 변화를 관측한 곳은 한라산, 지리산 등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산 18개 지역이다.      * (강원) 백운산, (경기) 소리봉, 수리산, 축령산, 용문산, (충북) 속리산, 소백산, (충남) 계룡산, 가야산, (경북) 주왕산, 팔공산, 가야산, (경남) 지리산, 금원산, (전남) 월출산, 두륜산, (제주) 한라산(1100도로), 애월곶자왈숲 이를 토대로 올해의 산림 봄꽃 만개는 3월 중순 무렵부터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완도를 거쳐 내륙으로 점점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관측지점의 해발고도가 높은 지리산, 소백산, 속리산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봄꽃 만개가 늦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 생강나무 : 제주 애월곶자왈숲 3.20.(±6일) → 전남 두륜산 3.23.(±7일) → 경북 주왕산 3.28.(±12일) → 충남 계룡산 3.31.(±6일) → 경기 축령산 4.3.(±4일) → 경남 지리산 4.4.(±10일)   ○ 진달래 : 전남 두륜산 3.25.(±8일) → 경남 금원산 4.9.(±7일) → 경북 팔공산 4.12.(±6일) → 경기 용문산 4.16.(±8일) → 강원 백운산 4.23.(±7일) → 경남 지리산 4.25.(±9일) → 충북 소백산 5.2.(±9일) 생강나무   한편, ‘진달래’와 ‘생강나무’가 활짝 피는 시기는 지난 2009년 관측 이래 12년간 계속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진달래’의 개화 시기는 지난 12년 동안 연평균 1.4일(최대 16일) 정도 빨라졌으며, ‘생강나무’는 연평균 1.65일(최대 19일) 빨라졌다.  이는 봄철 평균 온도와 매우 관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실제로 지난 12년간 우리나라 봄철 평균기온은 평년대비 0.25℃ 상승하여, 우리나라 산림의 “생태 시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에 함께 참여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정수종 교수는 “개화 시기의 변화는 기후변화에 의해 식물의 생태가 변화하는 것을 넘어 식물들이 대기 중의 탄소를 흡수하는 시기도 빨라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탄소 중립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한국 산림에 대한 기초자료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예측 결과는 기존의 식물 개화 예측 방법과 다르게 지난 12년간 현장에서 관측한 다양한 데이터들을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지속해서 관측 자료를 확보하여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국·공립수목원 10개 기관은 기후변화가 산림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기후변화에 취약한 산림식물을 보전하기 위해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 적응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 성과들을 종합하여 적응 전략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은 2009년부터 우리나라 권역별 주요 산림에 자생하는 식물의 계절 현상을 매년 현장에서 직접 관측하여 자료 수집하고 있다.      * 사업 참여 기관국립수목원, 경기물향기수목원, 강원도립화목원, 대구수목원, 경남수목원, 미동산수목원, 금강수목원, 대아수목원, 완도수목원, 한라수목원 (총 10개 기관)   진달래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2-24
  • 음성 자작나무숲으로 놀러오세요!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은 2017년 경관형 명품숲으로 선정된 음성군 원통산 이용객을 위해 사계절 안전한 자연 친화적 등산로 3km 구간을 내달 22일까지 정비한다고 밝혔다. 음성군 원통산은 자작나무, 낙엽송 및 백합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조림되어 있고 진달래, 철쭉 등 자생 꽃나무들이 있어 뛰어난 경관을 보기 위해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있다. 주요 정비구간 중 자작나무숲(27ha)을 관통하는 구간은 중부내륙에서도 자작나무숲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주요 정비 내용은 안전한 산행을 위한 종합안내판과 급경사지 목재계단 설치 등으로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안내판 및 편의시설물은 주변 산림환경 등을 고려하여 조화롭게 시공할 예정이다. 이일섭 소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원통산의 계절별 경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향후 명품숲을 햇사레 감곡복숭아축제, 품바축제 등 음성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05-13
  • 한라산국립공원 3월부터 입산 및 하산 시간 조정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는 봄철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입산 및 하산 시간을 조정한다. 조정된 입산 시간으로는    ․ 어리목 ․ 영실코스(탐방로 입구)는 오후 12시에서 오후 2시   ․ 윗세오름대피소 오후 1시에서 오후 1시 30분   ․ 성판악코스(진달래밭 대피소) 오후 12시에서 오후 12시 30분    ․ 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 오후 12시에서 오후 12시 30분   ․ 돈내코코스(안내소) 오전 10시에서 오전 10시 30분    ․ 어승생악코스(탐방로 입구) 오후 4시에서 오후 5시로, 코스별 탐방 시간을 최저 30분에서 최장 1시간 연장 운영하기로 한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는 고지대에 불규칙한 날씨 변동에 따른 기온차로 인하여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아이젠(3월), 여벌옷, 식수, 간식 등을 준비한 안전산행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윗세오름·진달래밭 등 물이 귀한 고지대에 무방류 순환수세식 화장실에 휴지통이 없으므로 적당량의 휴지를 사용하고, 물티슈·위생용품·라면국물 등을 변기에 버리면 고장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쾌적한 한라산 탐방환경을 위해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 했다.    ○ 탐방로별 입산․하산 시간 계절별 코스별 통제장소 동절기 (1․2․11․12월) 춘추절기 (3․4․9․10월) 하절기 (5․6․7․8월) 입 산 어 리 목 코 스 탐방로 입구 12:00 14:00 15:00 윗세오름대피소 13:00 13:30 14:00 영 실 코 스 탐방로 입구 12:00 14:00 15:00 성 판 악 코 스 진달래밭대피소 12:00 12:30 13:00 관 음 사 코 스 삼각봉대피소 12:00 12:30 13:00 어승생악코스 탐방로입구 16:00 17:00 18:00 돈내코코스 안내소 10:00 10:30 11:00 하 산 윗 세 오 름 15:00 16:00 17:00 동 능 정 상 13:30 14:00 14:30 남벽분기점 14:00 14:30 15:00    입산가능시간(전 코스 공통) - 하절기(5,6,7,8월): 05시 00분 - 춘추절기(3,4,9,10월): 05시 30분 - 동절기(1,2,11,12월): 06시 00분
    • 뉴스광장
    • 환경
    2020-02-24
  • 산림청, '금강송숲 세계유산 등재 준비를 위한 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일 경북 울진군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에서 문화재청, 강원연구원, 경북산림환경연구원, 한국수목원관리원, 남부지방산림청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송숲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관령·울진 소광리 금강송숲을 포함한 강원·경북권 금강송숲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준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관령과 울진 소광리의 금강송숲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금강소나무 연구 과제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국민과 함께 가꾸어 온 금강송숲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공인 받을 수 있도록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뿐만 아니라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과 함께 협력하여 등재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강송숲에는 꼬리진달래, 세잎승무 등 산림청 지정 희귀·특산식물과 대왕소나무, 500년 소나무 등의 보호수가 자라고 있다. 산림청은 1982년 금강송의 체계적인 관리와 후계목 육성을 위해 이곳을 산림유전자보호림(1,610ha)으로 지정했으며, 현재는 3,705ha으로 확대해 보호·관리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7-10
  • 산림청, 6월의 국유림 명품숲 ‘울진 금강소나무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6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북 울진군 금강소나무숲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1982년 금강소나무의 체계적인 관리와 후계목 육성을 위해 금강소나무숲을 산림유전자보호림(1,610ha)으로 지정했으며, 현재는 3,705ha으로 확대해 보호·관리하고 있다. 이곳은 평균 수령(150년), 수고(25m), 경급(38cm)이 일반 산림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고 목재의 형질 또한 빼어나 1680년 숙종 6년 황장봉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6월 금강소나무숲에서는 푸른 나무와 싱그러운 풀이 연출하는 장관을 볼 수 있다. 꼬리진달래, 세잎승무 등 산림청 지정 희귀·특산식물과 대왕소나무, 500년 소나무 등의 보호수가 자라고 있는 이곳은 다양한 산림자원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명소라고 할 수 있다. 산림청은 산림생태계의 체계적인 보호·관리를 위해 2013년부터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곳에는 오백년소나무길, 대왕소나무길, 화전민 옛길 등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테마 숲길이 조성돼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금강소나무숲길 탐방인원은 12만 명, 지역소득은 10억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방문객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공식 누리집(www.uljintrail.or.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054-781-7118)에 문의하면 된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올해부터 울진 금강소나무숲에서는 직접 보부상이 되어 숲길을 거닐어 보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다.”라면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6-14
  • 소광리 금강소나무숲 전국 대표 국유림 명품숲으로 성장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관내 국유림 명품숲 중 4월 신록이 아름다운 명품숲으로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을 추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유림 명품숲은 경영‧경관형, 휴양‧관광형, 보전‧연구형 등 경제‧사회‧문화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산림으로서, 산림청에서 지난해 경관이 우수하고 보전가치가 높은 국유림 20개소를 명품숲으로 선정‧발표한 바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1967년 개청이후 50년간 산림녹화 및 지속가능한 국유림 경영에 노력해온 결과 관내 국유림 5개소가 명품숲으로 선정되었으며, 금년도에는 휴양‧관광형 명품숲 2개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전국 대표 명품숲으로 손꼽히는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은 역사‧문화가 살아있고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산림으로서, 전국 최초 예약탐방형 숲길운영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관광 및 공정‧책임여행을 구현하고 있다. 금강소나무숲길은 CNN 선정 ‘세계 50대 트래킹 장소’ 및 농림부 선정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6개 구간 74.1km가 개설되어 이 중 4개 구간 50.5km가 지난 4월 20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방문안내 및 예약은 금강소나무숲길 안내센터(☏ 054-780-7118, http://www.uljintrail.or.kr)에 문의하면 된다. 숙종 6년(1680년) 황장봉산으로 지정된 금강소나무숲은 1982년에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최초 지정(1,610ha)되어 현재 3,705ha로 확대되었으며,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우수 산림유전자원을 보호‧육성하고 산림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연구‧모니터링이 진행되고 있다. 금강소나무숲에는 꼬리진달래, 세잎승마, 꼬리겨우살이 등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20종과 특산식물 20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멸종위기종 1급인 산양을 비롯하여 삵, 담비, 하늘다람쥐 등이 살고 있다. 보호수로는 500년소나무(’95년), 못난이소나무(’95년), 대왕소나무(’14년)가 지정되어 있다. 또한, 금강소나무숲의 생태적 수용력을 고려한 제한적 이용을 위해 맞춤형 탐방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마을주민의 숲길 운영‧관리 참여를 확대하여 다양한 경제적‧사회적 이익을 환원하고 있다. 지난해 마을 공동체에서 숲길 탐방객에게 민박‧도시락을 제공하여 2억 3천만 원의 소득을 창출하였고, 숲해설가, 숲길체험지도사 등 지역주민 20명에게 고용기회를 제공하였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금강소나무숲은 사람과 자연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우리나라 대표 명품숲이다.”며 “앞으로 금강소나무숲을 모델 삼아 지역 내 우수한 산림을 명품숲으로 발굴‧육성하고 「미래 50년」 국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국유림 경영‧관리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4-27
  • 소통과 협력을 통한 상생의 발전
    금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인천광역시와 산불·산림병해충 방제 및 산림복지 분야의 협조체계 유지와 인천 지역의 국유림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인천대공원사업소 회의실에서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본 업무협의회는 북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환경녹지국장 외 20여명이 참석하여 폭넓은 주제에 대한 상호 업무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국유림과 사유림 행정의 연계와 협업을 통한 효과가 지역주민의 산림복지 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에 대한 공조, 소나무재선충병 협력 예찰, 도서지역 관리에 대한 협조 및 도시숲·유아숲체험원 등 산림복지 시설 활용을 인천광역시는 산업도시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한 공원녹지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인천 지역의 산림청 국유림 활용 방안으로 기존 공원 내 시설 및 추가 산림휴양공원 조성 추진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으며 강화군에서는 진달래 축제 활성화를 위한 고려산 정비사업 등을 제안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업무협의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유림과 사유림이 상생하는 길을 찾아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2-09
  • ‘학교 숲’에서 자연의 가치를 알아가요!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는 홍천군 화촌면 삼포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숲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숲체험은 삼포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및 1~6학년 학생 총 5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연과 생태, 환경을 주제로 학교 나무와 꽃의 생태를 관찰하고 알아보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어린이들은 꽃잎을 이용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와 진달래 카나페 만들기 등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프로그램 체험을 하며 크게 웃고 즐거워하였다. ‘찾아가는 숲체험’이란 숲으로 직접방문이 어려운 단체나 기관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 숲해설가)가 방문하여 이루어지는 활동이다. 참여 신청에 따라 학교숲, 관내 주요 산, 교실, 복지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참가자와 협의하여 1∼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프로그램은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되지만,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숲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숲체험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정부3.0에 걸맞은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숲체험’ 참여 신청 등 궁금한 사항은 홍천국유림관리소(문화담당 033-439-554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5-04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늦은 봄꽃놀이 하세요”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올 하반기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군 춘양면 위치)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수목원 내 봄꽃이 만개해 눈길을 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해발 고도가 높은(500∼1200m) 지리적 여건으로  타 지역에 비해 봄꽃이 늦게 핀다. 26일 수목원에 조팝나무, 미선나무, 히어리가 활짝 폈고 대표적 고산 식물인 만병초, 털진달래 등도 화려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임시 개관중인 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 능선에 위치하고 있어 고산지역에서만 나타나는 특수한 기후환경을 보인다. 이에 수목원은 이러한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백두대간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식물은 물론 전 세계 고산지역 식물들을 수집·전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산식물 전시공간으로는 고산성 식물과 기암괴석을 배치한 암석원, 극고산지대의 특수한 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알파인하우스, 진달래과 식물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진달래원, 상록성 고산식물 만병초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만병초원 등이 있다. 이밖에 세계 최초의 산림종자영구보존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 등 26개의 주제 전시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는 임시개관으로 방문자센터와 일부 식물주제 전시원에 한해 제한적으로 개방하고 있지만 5월부터는 개방구역을 대폭 확대(‘호랑이 숲’ 등 일부는 제한)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해 9월 임시 개관된 이후 올 3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2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봄기운이 완연한 4월에는 더 풍성해진 숲 해설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이 늘고 있다.   예약은 수목원 공식 누리집(http://www.bdna.kr/)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임시 개관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정비할 계획”이라며 “아시아 최대 규모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한국 대표 산림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4-26
  • 산림청, 봄 만끽할 수 있는 산촌마을은 어디?
    여기저기서 봄꽃 소식이 들려오고 나들이객들의 마음도 들뜬다. 그렇다고 인파가 붐비는 꽃 축제장이 지겹다면 한적하게 봄을 느낄 수 있는 산촌마을은 어떨까?  산림청이 올 봄 찾아갈 만한 산촌마을 5곳을 소개했다. 경관과 체험시설 등 운영상태가 양호한 곳으로 선정했다. ◇ 강원 평창군 ‘소도둑놈 산촌생태마을’  동해안으로 향하는 영동선 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다 보면 태백산맥 줄기를 따라 흐르는 오대천 끝에 마을이 위치해 있다.   70여 가구의 원주민과 귀농인 10여 가구가 함께 어울려 살고 있는 이곳에는 산약초를 기반으로 다양한 임산물이 재배되고 있다.  마을에 얽힌 이야기를 토대로 다양한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야생화농장을 만들어 인근 산림의 다양한 약초를 알리고, 지렁이를 이용한 친환경농장과 토종꿀 채취, 가시오가피 농장 등을 만날 수 있다. ◇ 충남 청양군 ‘칠갑산 산꽃마을’  칠갑산산꽃마을은 39가구에 90여 명의 주민이 어우러져 사는 작은 산촌마을이다. 백제인동마을과 장곡사, 장곡리 산촌생태마을, 칠갑산자연휴양림, 구기자체험관 등 인근에 여러 체험마을과 여행지가 인접해 있어 칠갑산 산행 후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마을주변에는 산촌체험마을을 조성하면서 다양한 야생화와 꽃들을 심어 봄에는 진달래, 철쭉, 개복숭아, 개나리가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다양한 산촌체험 활동도 할 수 있다. 야생화 화분 만들기, 닭잡기, 고구마캐기, 쑥개떡 만들기, 소달구지타기 등 재미있는 체험과 맛난 먹거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 충남 홍성군 ‘오서산 상담마을’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홍성군 오서산 자락의 상담마을을 만날 수 있다. 물 맑고 공기가 좋아 예부터 장수마을로 알려진 곳이다.  도로가 생기기 전까지는 오지라 느껴 질 정도로 근접성이 떨어졌지만 도로가 생기면서 마을에 변화가 생겼다.  오서산 상담마을은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천연비누 생산과 교육이 그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이다. 또한 소규모 맞춤형 재배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나서고 있다. ◇ 전남 진안군 ‘무거산촌생태마을’  무거산촌생태마을은 35가구, 50여명의 주민이 사는 아주 작은 산촌마을이다. 무성하게 자라는 주변 삼림을 비유해 ‘무거’라는 마을로 불리우게 됐다.  현재 마을 주민들은 힘을 합쳐 묻혀있던 마을의 자원을 찾아내고 있다. 우렁이 농법으로 친환경 쌀과 홍삼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산촌농업의 특성을 살려 고추와 콩, 친환경 블루베리 등을 재배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 산촌의 특성을 살려 아토피를 치료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했다. ◇경남 고성군 ‘무지돌이마을’  ‘무지돌이마을’은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남쪽 고성군에 위치해 있다.   무지돌이 마을의 마스코트인 긴꼬리 투구새우를 비롯해 독수리, 수달, 수리부엉이, 참매 등이 서식해 있다. 여러 희귀종들이 분포해 있어 많은 생물학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5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마을 곳곳에는 문화흔적이 남아있다. 마을 입구를 알리는 커다란 맷돌 바위와 충효석, 물난리가 났을 때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는 이야기가 담긴 바위, 마을의 안녕과 복을 구했던 당산나무 등이 무지돌이 마을의 옛 얘기를 전해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4-01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유아숲체험원 참여기관 모집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원수)는 홍천·횡성지역에 조성된 유아숲체험원 3개소에 대해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총 2주간 숲교육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유아숲체험원은 총 3개소로 홍천에 가리산 유아숲체험원(화촌면 풍천리), 삼마치 유아숲체험원(홍천읍 삼마치리) 2개소가 있으며, 횡성에는 초원리 화백나무 유아숲체험원(공근면 초원리)이 조성되어 있다. 본격 운영은 다음달 7일부터 시작하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유아숲체험원에는 전문교육을 받은 유아숲지도사와 숲해설가가 배치되어, 주변 자연환경과 계절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월별 프로그램(진달래 카나페 만들기, 숲속 운동회, 숲은 천연 냉장고. 단풍잎 모자이크, 씨앗과 열매의 여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5년 한 해 동안 총 30,000여 명의 유아들이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으며, 유아기관 외에도 초등학교, 일반인,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아숲체험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2월 26일까지 홍천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산림경영팀으로 방문·우편·팩스 등의 방법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과 유아숲체험원 운영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www.forest.go.kr)및 홍천·횡성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자연환경이 우수한 숲 속에서 다양한 숲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오감발달과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유아숲체험원이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배움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 3.0 실천의 일환으로 여러 기관과의 협업(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2-15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조림사업 현장토론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리 산94번지(천주산 주변)에서 관련기관, 기술사 등 관계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의 이해와 규제개혁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하여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진달래축제로 유명한 창원시 천주산 주변으로, 불량활엽수림 수종갱신사업 시 고려할 사항과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밀원산림조성 대상지 가능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16년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조림사업 현장토론회는 산림청이 국민들과 숲에서 소통을 찾는 자리로 전문가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서 조림사업의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 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5-11-12
  • 진달래꽃과 함께 그들을 보내다.
    거추장스럽게 질척거리는 비다. 하늘을 가득 메운 검은 구름사이로 숨어버려 달빛조차 없는 어둠속을 헤매 인지 벌써 8시간째다. 시커먼 안개로 뒤덮인 산속의 시야는 마치 검은 악마가 산과 계곡을 통째로 삼켜버린 듯 한치 앞도 알아 볼 수 가 없다. 언제 부터인지 내 몸에선 비와 땀이 범벅이 되어 짠내가 스멀거리며 올라온다. “찾기 전엔 절대 산을 내려오지 마라!”는 절박 하다못해 애끓는 심정의 본부장님의 목소리가 떠오르자 젖은 내 어깨가 더욱더 무거워진다. 생사도 알 길 없는 사라진 동료를 찾기 위해 무거운 산행에 함께 오른 항공구조대원들. 지금 내가 가진 목숨은 내 것이 아니었다. 나보다 앞서 사고를 당한 그들의 것 일수도 항공가족들의 것 일수도 있기에... 단지 내 머리위를 비추고 있는 후레쉬 불빛과, 같이 있는 대원들의 간절한 기도만이 그들을 찾을 수 있으리라. ‘임 기장님, 박 검사관님! 부디 살아만 있어주세요.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저희가 곧 갑니다. 곧 찾아내겠습니다. 조금만...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주세요.’ 간절한 기도를 발끝과 손끝에 집중시켜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칠흑 같은 어둔 산속을 여기저기 더듬으며 찾고 있다. 어디에 있는 걸까? 분명 살아 있을 것이라 생각해보지만 문득문득 뇌리를 스치는 불길함과 경망스런 생각은 떨쳐 버릴 수가 없다. 간혹 교신하는 구조대원들의 음성과 무전기에서 들리는 치직거리는 기계음만이 무서운 어둠속에서 메아리 칠뿐... 그들은 분명 이산, 이 어둠속에 있을 거라 생각하며 축축히 비에 젖은 무거운 발걸음을 옮긴다. 강원도출신이며 특수부대를 전역한 나지만 이렇게 어둡고도 안개낀 험한 산을 타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같이 구조에 나선 대원들도 말을 잃긴 마찬가지... 거친 숨소리만 낼뿐 누구하나 말을 꺼내길 주저하며 예상 사고지점을 찾아 거친 나무줄기와 수풀을 헤치고 또 헤친다. 사고가 발생한지 벌써 10시간. 결코 도울 생각이 없는 듯한 지독한 기상조건과 험하디 험한 산세와의 싸움은 언제나 끝이 나려는지. ‘살아 계신 거죠? 대답 좀 해주세요. 어디계신지 저희에게 신호라도 좀 보내 주세요. 제발, 제발...’ 그들은 우리의 바람을 분명 듣고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헛잡은 나뭇가지에 찔리길 수십 번, 젖은 낙엽에 발이 미끄러지길 수백 번. 바위에 발이 걸려 넘어져도, 낙엽과 진흙이 한데 뒤엉킨 늪과 같은 웅덩이에 빠져도, 누구하나 힘든 기색을 보이지 않는다. 고통을 잊어 버린 걸까? 아님 그들을 생각하며 고통을 지워 버린 걸까? 불과 몇 일. 아니, 몇 시간 전까지도 같이 웃으며 담소를 나누던 동료가 지금은 생사도 확인 할 수없는 실종자가 되어 있음이 도저히 머리로 받아들여지지가 않는다.   강원도! 영서와 영동의 기후차이가 확연히 다른 곳이다. 분명 내가 있던 영서지역은 화창하고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었건만, 지금 이곳 영동지방은 비가 오며 안개가 짙고, 바람도 강하게 불며 짓궂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영서와 영동은 거리상으로는 얼마 되지 않지만 백두대간 중추를 태백산맥이 갈라놓고 있어 비행으로 횡단하기까지는 많은 기상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항공기를 영서, 영동으로 지원하기가 까다로워 강원도 내에 산림항공관리소가 2개소가 있는 것이다. 이런 환경 속에서 근무를 하는 직원들은 많은 긴장 속에 생활하고 있고, 그러한 긴장들이 임무수행에 있어서 장,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험난한 산악지형과 변화무쌍한 기상 탓에 ‘이곳에 살아보지 않은 사람은 말을 하지 마라.’ 할 정도로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서 근무를 했던 직원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거들곤 했었다.   우리가 해매이고 있는 지금 이곳도 백두대간 오대산 자락. 등산로도 없다. 산삼이나 약초를 캐는 심마니조차도 와 봤을 리 없을 것 같은 산간오지 속이다. 이런 곳에 추락한 헬기는 하늘에서만 찾을 수 있을 터인데 그마저도 기상이 도와주질 않으니 항공기를 이용한 수색도 불가능해 지상수색대원들에게 희망을 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렇기에 무거운 책임감과 걱정을 등에 지고 꼭 찾아오라는 본부장님의 당부를 가슴에 안고 시커먼 어둠을 헤쳐 나간다. 비라도 그쳤으면, 안개라도 걷혔으면, 이산은 우리가 들어오는 것을 반기지 않는가 보다. 아니 싫어하는 가보다. 산신령이라도 있으면 도와 달라 빌고 싶은 마음뿐이다. 산속을 헤매 인지 12시간.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고 있다. 목마름도 배고픔도 잊은 지 오래다. 그래도 밝음이 있어 희망을 느낀다. ‘그래 이젠 찾을 수 있어!’ 눈에서부터 떠오른 희망이 발끝까지 전달된다. ‘조금 만 더 가보자. 저 계곡엔 분명 있을 거야.’ 스스로를 다독이고 격려하며 안개가 사라지는 곳을 향해 무겁고 지친 발걸음을 바삐 움직인다. 얼마쯤 왔을까? 여기도 아니구나 하며, 한숨을 쉬는 내 코끝에 메케한 기름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이건 분명 항공기 연료냄새다. 안개가 걷히고 해가 뜨더니 더욱 더 짙어지는 항공기 연료냄새가 코를 찌르기 시작했다. 달린다. 냄새를 향해 미친 듯이 달린다. 이젠 찔리고 미끄러지는 건 아무것도 아니다. 찾았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고 지친발걸음을 더욱 재촉한다. 애끓는 바람은 그저 바람뿐이었을까... 우리의 희망은 순식간에 검푸른 동해 바다에 잔혹하고도 무참히 던져저 버렸다. 처참한 항공기잔해, 검게 그을린 숲, 그 속에 우리에 희망마저도 불타버렸다. 살아 있을 것이라 굳게 믿었는데, 우리의 눈앞엔 그들의 고통스럽고 안타까운 주검만이 보일뿐이다. 모든 대원들이 할 말을 잃었다. 그저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다. 허탈하다. 그토록 애원했건만, 그토록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했건만. 그들은 우리의 바람을 끝내 져버린 채 동해바다가 보이는 험한 산기슭에 늘 그들과 함께였던 헬기와 영원히 잠들고 말았다. 우리의 연락을 받고 순식간에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현장소식을 기다렸을 경찰, 소방대원, 기자들로 인해 사고 현장은 인산인해가 되어버리고 쓸쓸한 주검은 이제야 우리들 손에 들려 산을 내려온다. 하늘을 사랑하고 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았던 시간은 이제 멈춰버린 채 싸늘하게 식은 흔적만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 가족에게 돌아간다. 마치 찾아주기를 기다리기라도 한 것처럼 어느새 하늘은 맑게 걷히고 이젠 편히 내려가라고 환히 길을 열어준 산이 야속하기만 하다. 밤새 보이지도 않던 진달래꽃만이 내려가는 길을 마중해 주었고, 마지막 가는 그들의 길을 지켜주었다. 그렇게 그들은 진달래꽃과 함께 사랑하던 산을 내려왔다.   어린이날에 가족을 잃고, 어버이날에 안장된 그들을 영원히 보내야 하는 가족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시리고 아프다. 매스컴 에서는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떠들썩하고 사람들은 그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언젠가 시간이 흐르면 사람들에게선 잊혀 질 얼굴과 이야기들이겠지만... 산을 사랑하고, 산을 지키고 가꾸며, 그 산속에 그들을 묻은 우리들은 결코 그들을 잊지 않을 것이다. 비내리는 오늘, 마지막 길을 배웅하던 빗물 머금은 진달래꽃과 그들이 보고 싶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1-05-13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 AI 기법 활용 올해 산림 봄꽃 개화 예측 발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기후변화로 점점 빨라지는 봄꽃 개화 시기를 분석하여 올해의 예측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통계 모델인 기계학습(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하여 관측 지역의 온도, 고도, 강수량, 전년도 단풍시기는 물론 12년간 축적된 실제 개화 시기 데이터를 적용하여,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개화 시기를 예측하였다. 대상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대표적인 봄꽃인 ‘진달래’와 ‘생강나무’로, 18개의 산림에서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수집한 현장관측자료를 분석하였다. 개화 시기 변화를 관측한 곳은 한라산, 지리산 등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산 18개 지역이다.      * (강원) 백운산, (경기) 소리봉, 수리산, 축령산, 용문산, (충북) 속리산, 소백산, (충남) 계룡산, 가야산, (경북) 주왕산, 팔공산, 가야산, (경남) 지리산, 금원산, (전남) 월출산, 두륜산, (제주) 한라산(1100도로), 애월곶자왈숲 이를 토대로 올해의 산림 봄꽃 만개는 3월 중순 무렵부터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완도를 거쳐 내륙으로 점점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관측지점의 해발고도가 높은 지리산, 소백산, 속리산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봄꽃 만개가 늦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 생강나무 : 제주 애월곶자왈숲 3.20.(±6일) → 전남 두륜산 3.23.(±7일) → 경북 주왕산 3.28.(±12일) → 충남 계룡산 3.31.(±6일) → 경기 축령산 4.3.(±4일) → 경남 지리산 4.4.(±10일)   ○ 진달래 : 전남 두륜산 3.25.(±8일) → 경남 금원산 4.9.(±7일) → 경북 팔공산 4.12.(±6일) → 경기 용문산 4.16.(±8일) → 강원 백운산 4.23.(±7일) → 경남 지리산 4.25.(±9일) → 충북 소백산 5.2.(±9일) 생강나무   한편, ‘진달래’와 ‘생강나무’가 활짝 피는 시기는 지난 2009년 관측 이래 12년간 계속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진달래’의 개화 시기는 지난 12년 동안 연평균 1.4일(최대 16일) 정도 빨라졌으며, ‘생강나무’는 연평균 1.65일(최대 19일) 빨라졌다.  이는 봄철 평균 온도와 매우 관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실제로 지난 12년간 우리나라 봄철 평균기온은 평년대비 0.25℃ 상승하여, 우리나라 산림의 “생태 시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에 함께 참여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정수종 교수는 “개화 시기의 변화는 기후변화에 의해 식물의 생태가 변화하는 것을 넘어 식물들이 대기 중의 탄소를 흡수하는 시기도 빨라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탄소 중립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한국 산림에 대한 기초자료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예측 결과는 기존의 식물 개화 예측 방법과 다르게 지난 12년간 현장에서 관측한 다양한 데이터들을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지속해서 관측 자료를 확보하여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국·공립수목원 10개 기관은 기후변화가 산림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기후변화에 취약한 산림식물을 보전하기 위해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 적응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 성과들을 종합하여 적응 전략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은 2009년부터 우리나라 권역별 주요 산림에 자생하는 식물의 계절 현상을 매년 현장에서 직접 관측하여 자료 수집하고 있다.      * 사업 참여 기관국립수목원, 경기물향기수목원, 강원도립화목원, 대구수목원, 경남수목원, 미동산수목원, 금강수목원, 대아수목원, 완도수목원, 한라수목원 (총 10개 기관)   진달래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2-24
  • 국내 유일 설악산 눈잣나무, 어린나무 뿌리 내리다
    초기 식재 현황(방풍책 설치 지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쇠퇴하고 있는 설악산 눈잣나무 복원을 위해 자생지 주변에 심은 어린 눈잣나무의 생존율이 50%이며, 생육상태도 양호하다고 전했다. 눈잣나무는 아고산 침엽수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이 유일한 자생지이자 남방한계선이기 때문에 유전자원 보존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특히, 설악산 대청봉 눈잣나무 집단은 설악산 지역에서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어 1987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하지만 이 지역에서 눈잣나무 어린나무는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기존의 어른나무 또한 쇠퇴하고 있어 눈잣나무의 멸종위기가 높은 상황이다. 어린 눈잣나무는 설치류, 잣까마귀 등이 솔방울(구과, 毬果)을 섭식하거나 자생지인 고산지대에 부는 강한 바람으로 번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어른나무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쇠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눈잣나무 어린나무 양묘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눈잣나무의 복원을 위해 2011년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진범)와 협업하여 설악산 눈잣나무 집단의 유전자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는 현지 외 보존 전략을 마련하였다. 또한, 구과보호망을 이용한 안정적인 종자 수집 방법과 증식 방법을 개발하였다. 구과보호망을 이용하여 수집한 눈잣나무 종자를 파종, 증식한 후 선별된 눈잣 어린나무를 대청봉 인근의 훼손지 복구 지역에 심은 후 어린 눈잣나무를 강한 바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나무 사이에 방풍책 역할을 할 수 있는 털진달래를 식재하였다.  그 결과 털진달래 방풍책은 약 20∼30%의 바람 감속 효과가 있었으며, 이 지역의 어린나무는 약 50%가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방풍책이 없는 곳의 어린 눈잣나무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식재 후 6개월 이내에 모두 소실되어, 털진달래 방풍책이 눈잣나무 초기활착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눈잣나무 미성숙 구과   이번에 개발한 방풍책을 이용한 관리기술은 기후변화 취약수종이자 멸종 위기인 눈잣나무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맞춤형 보존기법 중 하나로, 눈잣나무 뿐만 아니라 구상나무, 가문비나무, 주목 등 아고산지역의 멸종위기 침엽수종에도 확대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생명정보연구과 임효인 박사는 “이러한 보존 기술은 눈잣나무 자생지 복원에 있어서 유의미한 결과이며, 부처간 적극행정을 통한 성과”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국립산림과학원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우리나라 유일의 설악산 눈잣나무가 기후변화 등 환경악화로 인하여 급속히 쇠퇴하지 않도록 상호협력하에 지속가능한 보존관리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설악산 대청봉 눈잣나무 전경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9-17
  • 국립수목원, 독립기념관 “시련의 돌밭” 정원 기증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2월 독립기념관과 전시·교육·식물관리 등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립기념관 내 겨레의 시련관 중정에 작지만 울림이 있는 정원 “시련의 돌밭”을 조성하였다. 독립기념관 제2관 ‘겨레의시련’은 근대적인 자주 독립 국가로 나아가려는 노력이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으로 좌절되고 이어진 일제의 식민 지배 실상을 살펴보며 그 속에서도 계속된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느껴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시련의 돌밭’은 우리나라 산지, 계곡부 등에 나타나는 끊어진 암석절벽지대에서 떨어진 바위 부스러기들이 절벽 경사면 아래쪽에 반원추형으로 쌓인 ‘애추(崖錐, talus)’ 지형을 접목하여 조성하였다. ‘돌밭’은 황폐화된 국토를 상징하며, 돌밭 사이에 서서히 자라고 있는 우리꽃과 식물은 끈질긴 생명력으로 우리나라를 지켜온 ‘국민’과 ‘우리 것’을 대표한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한국특산식물 미선나무를 중심으로 만리화, 탐라산수국, 털진달래, 붉노랑상사화, 제주상사화, 개복수초, 앵초 등 우리 꽃과 나무를 활용하여 조성하였다. 정원은 겨레의 시련관 외부 및 내부에서 바라볼 수 있으며, 보는 방향과 위치에 따라 다양한 경관을 통해 감성을 자극한다. 국립수목원 수목원과 배준규 임업연구관은 “겨레의 시련·역경 속에서도 항상 그 자리를 지키며 아름다운 꽃을 피운 우리꽃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우리 꽃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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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20-05-04
  • 다시 봄, 홍릉숲 물들이는 하얀 봄꽃
    홍릉숲에 핀 매실나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서울 동대문구 홍릉숲에서 이번 달 개화하는 하얀 봄꽃이 매력적인 나무 3종을 소개했다. 이들 수종은 미선나무, 매실나무, 흰진달래로 서울지역 기준으로 3월 중·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하얀색 꽃을 피우는 나무이다.  최근 5년(’16년∼’20년) 동안 홍릉숲 내 세 수종의 평균 개화일*은 미선나무 3월 23일±5일, 매실나무 3월 25일±5일, 흰진달래 3월 28일±6일로 관측되었다.      ※ 개화일 : 수관의 30% 이상 꽃봉오리가 벌어진 시기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세 개 수종의 개화일 변화를 분석한 결과 최근 봄꽃의 개화일자가 과거에 비해 다소 앞당겨졌으며, 이는 개화 이전 평균기온의 상승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릉숲에 핀 매실나무   최근 5년간 개화일과 지난 40년(’75년∼’15년) 동안의 개화일을 비교한 결과, 미선나무는 약 4일, 매실나무는 약 8일, 흰진달래는 약 5일 정도 개화일이 앞당겨진 것이 관측되었다. 또한, 개화 전 월평균 기온이 1℃ 상승했을 때 매실나무의 개화일은 평균 3.6일, 미선나무와 흰진달래의 개화일은 평균 3.1일가량 앞당겨지는 것으로 관측되어 개화 이전 평균기온과 개화일 간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홍릉숲에 핀 매실나무   한편, 내달 초까지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한동안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면 이번 주부터는 홍릉숲의 하얀 꽃나무 3종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생태연구과 임종환 과장은 “봄꽃의 개화기는 생태계 변화를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장기적인 생태계 변화를 체계적으로 파악해 나갈 것”이라며 “홍릉숲의 하얀 봄꽃 개화 소식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얼어붙은 모든 국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반가운 봄소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홍릉숲에 핀 미선나무   · 미선나무 : 진천에서 최초로 채집되어 명명된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며, 희귀식물로도 지정되어 있다(멸종위기종, CR). 열매의 모양이 둥근 부채를 닮아 미선나무라 불린다. · 매실나무 : 매실나무의 꽃을 매화라 하고 열매를 매실이라 부른다. 꽃이 피는 시기가 빨라 “조매(早梅)”, 추운 날씨에 핀다고 “동매(冬梅)”, 눈 속에 핀다고 “설중매(雪中梅)”라 부르기도 하였다.  · 흰진달래 : 진달래의 변이종으로 진달래와 똑같으나 흰색 꽃이 핀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자생하는 군락지가 있었으나 사람들의 무분별한 채취로 자생하는 군락지가 사라져가고 있다.    홍릉숲에 핀 매실나무   홍릉숲에 핀 미선나무   홍릉숲에 핀 미선나무 홍릉숲에 핀 미선나무 홍릉숲에 핀 흰진달래   홍릉숲에 핀 흰진달래   홍릉숲에 핀 흰진달래   홍릉숲에 핀 흰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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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서울식물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식물연구․보전 협약
    서울시는 식물유전자원의 체계적인 연구와 보전, 식물 전시와 교육 분야 상호협력을 위해 6.12일 '서울식물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간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한반도 기후변화 대응과 백두대간 산림 생태계 보전․연구를 위해 '18년 5월 개원했으며, 서울식물원과는 작년 11월부터 국내 자생종 및 희귀‧멸종위기식물 보전에 관한 공동 연구를 논의해 왔다.  아시아 최대 수목원으로도 알려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31개의 전시원과 2,764종의 희귀․특산식물, 고산식물 등 풍부한 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는 식물 종자를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종자 저장시설 '시드볼트'를 보유하고 있다. 연중 항온, 항습(영하 20℃, 상대습도 40% 이하)이 유지되는 시드볼트에는 세계 국가 및 기관이 위탁한 종자를 무상으로 영구 저장 중이며, 최대 200만 점 이상의 종자를 보존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①식물자원 보전 및 종자 저장을 위한 교류 ②식물자원 종자 수집과 증식 ➂종자․표본을 포함한 식물정보 교류 ➃식물자원 공동연구와 인력 양성 ➄식물 전시․교육 관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➅수목․식물원 시설 관리 기술 교류 등이다. 협약 체결 이후 서울식물원은 보유 중인 특산․멸종위기식물인 단양쑥부쟁이를 포함한 식물종자 50종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기탁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서울식물원 대표 수집속과 관련하여 유전자원 수집 및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식물원은 생물종다양성 보전을 위해 현재 3,000천여 종의 식물을 보유 중이며, 대표 수집속은 ▴산분꽃나무속 ▴나리속 ▴으아리속 ▴진달래속 ▴무궁화속이다. 이중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는 진달래속, 으아리속에 대한 식물유전자원 수집과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식물유전자원 보전과 연구뿐 아니라 식물 전시․교육 분야 또한 활발히 교류하여 시민에게 생물종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하는데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원영 서울식물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에게 산림생물자원을 선보이고, 종보전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울식물원을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보전의식을 확산하는 도시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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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2
  • 물향기수목원,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교실’ 운영
    오산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이 식물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2019년도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숲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숲 체험교실’은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여러 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어보고, 식재와 관리 방법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자기가 직접 만든 작품은 가져갈 수 있다.   참가자들은 식물의 유지관리법을 배우고 초화분을 만들어보는 ‘손바닥정원만들기’, 나만의 국화 화훼를 만드는 ‘국화원예’, 오감을 통해 식물을 체험해 보는 ‘오감체험교실’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나무재료를 활용해 직접 나만의 생활물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목공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방문자센터(031-378-1261)로 전화 예약을 하면 된다. 입장료만 내면 별도의 참가비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은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난 2006년 오산시 수청동에 개원한 이래 매년 50만 명이 찾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특히, 현재 봄을 맞아 수목원 곳곳에 목련과 진달래가 만발해 있고, 새잎들이 소록소록 피어나오고 있어 가족 봄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대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홈페이지(farm.gg.go.kr/sigt/74)를 참고하거나 방문자센터(031-378-1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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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9-04-15
  • 아침고요수목원, 봄꽃축제 열어
    경기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원장 이영자)은 20일~5월26일까지 봄 최대의 축제인 ‘봄나들이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전국적으로 봄꽃 시즌을 기점으로 많은 축제가 열리지만, 아침고요수목원이 특별한 이유는 수목원만의 정원 미학을 담아 봄을 그려내기 때문이다. 이번 축제는 주제별로 조성된 각 정원에서 200여 종의 봄꽃과 100여 종의 목본성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하늘길에서 달빛정원까지 심어진 50여 종, 6만여 송이의 튤립 행렬은 장관을 연출한다. 수목원의 대표 정원인 하경정원에서는 통일 조국을 염원하며 기획된 한반도 지도 모형의 정원위에 각양각색 봄꽃이 펼쳐지며, 봄 벚꽃이 만개한 서화연에서는 봄의 정취가 연못에 반영돼 더욱 화려하게 다가온다. 또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거나 종영된 다양한 드라마, 예능, CF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입장이 크게 늘어, 한국 정원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3연속 선정됐다. 이번 축제 중에는 5월3~6일 플리마켓, 푸드트럭, 공연 등이 기획돼 봄 여행기간에 수목원을 찾는 많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목원 관계자는 “축제기간 중 순차적으로 벚꽃, 목련, 매화, 수선화, 진달래, 튤립 등이 개화하고 이후 자연 개화한 철쭉이 더해져 꽃이 만개한 정원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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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9-04-15
  • 토종 블루베리 정금나무, 세계 최초 ‘엽록체 DNA’ 해독
    -토종 생물자원 주권 확보 및 바이오 생명 산업 등 활용도 높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신토불이, 우리의 토종 생물자원에 대한 주권을 확보하고 바이오 생명 산업의 국외 경쟁체제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토종 블루베리 정금나무의 엽록체 디앤에이(DNA) 유전자지도를 세계 최초로 해독했다고 밝혔다. 정금나무(학명: Vaccinium oldhamii)는 진달래과 산앵두나무속에 속하는 낙엽성의 키 작은 나무로, 우리나라에는 중・남부 지역의 낮은 산에서 자란다. 정금나무와 같은 산앵도나무속(Vaccinium)에 속하는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를 블루베리라고 한다. 최근 흔하게 먹는 블루베리는 북아메리카 지역이 원산지이지만, 외국의 블루베리가 들어오기 이전부터 우리나라에도 ‘토종 블루베리’가 있었던 셈이다. 블루베리는 몸에 좋은 ‘슈퍼푸드’ 중 하나로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세포노화 억제 효과가 있으며, 안토시아닌의 함량이 높고, 면역력 강화와 성인병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에서 정금나무의 엽록체 DNA를 분석한 결과, 정금나무는 총 133개의 유전자로 이루어져 있고 전체 길이는 17만 3,245bp(베이스페어, 유전자를 구성하는 DNA의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식물 세포의 소기관인 엽록체 DNA는 빛에너지와 수분 및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식물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광합성 기능을 담당한다. 이번에 해독한 엽록체 DNA의 유전자지도는 정금나무의 유전적인 다양성과 식물학적 진화 과정을 추적하고, 식물이 생존하는 데 중요한 광합성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생물다양성협약(CBD) 및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과 이용에 따른 이익의 공정하고 공평한 공유(Access and Benefit Sharing)에 관한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됐다. 이에 따라 생명자원은 과거 인류공동유산이 아니라 생명자원을 보유한 각 나라의 고유한 생물주권으로 인식되고 있다. 정금나무는 국내 자생종으로 국외에 반출하려 하는 경우 법률에 따라 반드시 국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국외반출승인 대상종’으로 지정돼 있을 만큼 중요성과 가치가 매우 높다. 즉, 우리나라의 생물자원에 대한 주권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정금나무와 같은 토종 산림 자원의 보존 연구를 강화하고 다양한 산업 활용을 위한 정보를 축적할 필요가 있다.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의 유용한 산림유전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됐으며, 연구결과는 최근 국제 학술지인 ‘미토콘드리얼(Mitochondrial) DNA’에 게재됐다. 산림생명정보연구과 이제완 박사는 “최근 기후변화로 귀중한 산림자원이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라면서, “유전자지도의 활용을 통해 정금나무의 보존은 물론 생명산업의 소재로서 생물주권의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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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9-04-12
  • 강릉솔향수목원, 봄나들이 방문객 중가
      완연한 봄 날씨가 한창인 요즘 수목유전자원 보존기관인 시립 '강릉솔향수목원'에 봄이 꿈틀대고 있다. 강릉솔향수목원에는 지난 3·1절 연휴 동안 2천932명이 방문하는 등 봄을 찾는 방문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이에 강릉솔향수목원은 화단의 월동 짚을 모두 걷어내고 수목 비배관리와 새싹을 가꾸느라 분주해졌다. 계곡 하천에는 겨울잠을 깬 개구리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수백 개의 개구리 알이 하천 곳곳에 있어 징검다리를 건너는 관람객들에게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아지 꼬리같이 생겨 버들강아지라고 불리는 갯버들의 겨울눈들이 가지 마디마다 기지개를 켤 준비를 하고 있고 봄의 전령인 복수초는 진작부터 피어 삭막한 화단에 노란 점을 수놓고 있다. 앞으로 생강나무, 진달래, 영춘화, 개나리, 산수유들이 피어나며 관람객에게 더욱 풍성한 봄의 기운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4월부터는 튤립과 무스카리, 수선화, 산철쭉 등 좀 더 화려한 꽃들이 개화하기 시작해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5월에는 때죽나무, 공조팝나무, 샤스타데이지, 산딸나무 등 하얀 꽃들이 즐비하게 피어 5월의 크리스마스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릉솔향수목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산림교육사업인 '숲 해설'과 '유아 숲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 관람객 10인 이상은 수목원 홈페이지에서, 10인 이하는 현장에서 숲 해설을 신청해 깊이 있는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유아 단체는 홈페이지 예약 유아 숲 체험 신청을 통해 수목원 내 유아 숲 체험장에서 각종 자연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3-07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3월의 대표 식물 5종 선정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3월에 관람할 수 있는 대표 식물 5종을 선정, 소개했다. 특히, 여인의 고운 보랏빛 치마를 연상케 하는 처녀치마(특산식물)를 비롯한 알록달록한 봄의 색깔을 담은 식물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잎이 땅바닥에 펑퍼짐하게 방석처럼 사방으로 퍼진 모습이 치마를 닮아 처녀치마로 불린다. 처녀치마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경사진 계곡 주변이나 습윤하고 그늘진 낙엽수림 하부에 분포한다. 꽃은 잎 사이에서 자란 꽃줄기 끝에 여러 개의 꽃이 모여 달리며 보라색 빛을 띤다. 관람 가능한 전시원은 만병초원, 백두대간자생식물원 등이 있다. 이밖에도 3월의 식물로 선정된 진달래, 버드나무, 히어리, 너도바람꽃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이달의 수목원’ 3월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수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www.bdna.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매월 이달의 식물로 선정된 식물과 정보가 담긴 PC 배경화면 달력 이미지도 내려받기 가능하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3-05
  • 한국임업진흥원,‘약용·특용자원분야 기술설명회’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11일(목) 국유특허권 위탁 기술거래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주관으로「국유특허 기술설명회(약용·특용자원분야)」를 인제군EM환경센터에서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발명을 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한 특허로, 특허청은 국유특허권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고자 한국임업진흥원(임업분야), 농업기술실용화재단(농업분야), 한국발명진흥회(수산·기타분야)를 기술거래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통상실시권 허락 및 홍보 등의 관리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기술거래기관 간 소통·협업을 통한 우수기술 정보를 한 장소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열린혁신의 일환으로 국가연구기관의 연구 성과 중 농작물·원예·산림자원 등 식품, 의약품, 건강 기능성제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우수한 기술을 파악할 수 있다. 임업분야의 경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산양삼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항염증성 조성물과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의 복령의 대량 생산방법, 복령막걸리 및 그 제조방법을 소개하며, 농업분야는 감초 및 노랑민들레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알코올성 위장관질환의 예방·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 천연색소를 포함하는 유색막걸리 제조방법 및 이를 통해 제조된 유색막걸리, 흰민들레 뿌리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비만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감초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단순포진바이러스 감염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수산·기타분야는 사방오리·갈참나무·밤나무·진달래 추출물을 함유하는 항산화 또는 항비만용 조성물 관련 특허기술을 발표한다. 아울러, 기술수요자와 발명자간의 1:1 미팅을 통한 기술이전절차 및 기관별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대하여 상담 받을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나고야 의정서의 영향으로 유전자원 활용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국유특허 공동기술설명회를 통하여 사업화가 가능한 유망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수요기업과 매칭되어 이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9-20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대간 자생 식물 씨앗과 꽃가루 사진전 개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6월 5일부터 7월 8일까지 수목원내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 ‘백두대간 자생 씨앗의 아름다움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에서는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식물들의 씨앗을 수집하여 시드볼트*에 저장하고 있으며, 이를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촬영하여 모니터링 하는 동시에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축적된 데이터 중 일부인 32점을 사진으로 출력하여 전시한다. SEM으로 촬영된 기본 흑백 사진에 이미지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씨앗이 발아되면 피우는 꽃잎 또는 꽃받침의 색을 입혀 미적인 아름다움을 더 했으며, 이를 통해 과학과 예술 그리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전시회에서는 한국 특산식물인 오동나무와 세뿔투구꽃, 매미꽃, 희귀식물인 꼬리진달래와 미치광이풀, 낙지다리, 그리고 백두산과 같은 한반도 북부 고산지대에서만 볼 수 있는 나도개미자리의 씨앗도 볼 수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다양한 모양과 특징을 가진 씨앗과 꽃가루 확대 사진을 통해 자연의 다양성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씨앗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길 기대 한다.”며, 나아가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06-07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5월 4일 정식 개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5월 3일 개원식을 가진데 이어 4일 봉화 현장에서 정식 개장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5,179㏊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에 2002종 386만 본에 달하는 국내 최대 수종과 700여종에 이르는 백두대간 자생 최대 수종을 보유하면서 4계절 꽃과 야생화를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목원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무료로 운영한 시범 개방 기간 중인 2017년 한 해 방문객이 11만5,471명을 기록했다. 월 평균 1만여 명이 꾸준히 찾은 수목원이다. 5월 3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정부 고위관계자와 김재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처 주요 인사 6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및 종자 수탁저장식과 더불어 국악공연과 풍물패매구 등이 성대하게 펼쳐진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한반도 생태계의 보고이자 생태축인 백두대간에 서식하는 모든 수종을 보호하고 관리하며, 이들의 종(種) 보전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고산식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산림생물자원의 보전 및 관리,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핵심축인 백두대간의 체계적 보호 관리, 향토생물자원 산업화와 지역개발을 통한 국토의 균형 발전을 꾀한다는 목적이다. 현재 백두대간에 서식하는 우리 자생식물은 한반도 전체 식물 중의 33%에 해당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 33%만이 아니라 한반도에서 자생하는 모든 수종을 보유하면서 보존을 위한 기록까지 저장할 방침이다.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02종으 식물종, 3,200종의 식물종자를 확보하여 보전하고 있다. 앞으로 이를 점차 늘려 한반도 자생수종 4,200여종까지 확보할 계획으로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들 식물들이 총 27개 주제원(주제별 정원)에 나눠져 조성돼 있다. 주제원은 크게 3개 지구로 나눠진다. 진입 및 커뮤니티지구와 주제정원 전시지구, 산림보전 및 복원지구 등이다. 진입 및 커뮤니티지구는 방문자센터부터 시작된다. 입구부분에 화려한 꽃으로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한다. 어린이정원, 모험의숲, 참여의숲, 식물분류원, 약용식물원, 수변생태원 등이 이에 속한다. 주제정원 전시지구는 주제를 가진 정원별로 조성돼 있다. 꽃나무원, 잔디언덕, 돌담정원, 거울연못, 야생화언덕, 매화원, 관삼침엽수원, 사계원, 단풍식물원, 백두대간 자생식물원, 백두대간 야생초화원 등이 주제를 가진 정원들이다. 산림보전 및 복원지구는 기후변화에 취약한 식물 위주로 연구분야가 강화된 지구다. 고산습원, 암석원, 진달래원, 만병초원, 호랑이숲, 자작나무원 등이 여기에 있다. 특히 호랑이숲은 백두산호랑이의 보금자리를 이 곳에 마련, 백두대간의 상징성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호랑이에 적합한 환경조성을 통한 백두산호랑이 종 보전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이 외에도 세계 최고 야생식물 종자 영구저장소인 ‘시드볼트(seed vault)’가 있다. 시드볼트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생존위협을 받고 있는 백두대간 지역의 고산식물과 이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아시아 지역 식물 종을 수집하여 장기적‧안정적으로 영구 보전하고 관련 연구를 수행할 목적으로 건립됐다. 한편 5월 3일 이후부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유료 입장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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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8-04-30
  • 향기로운 꽃향기와 함께
    분꽃나무 완연한 봄 날씨가 계속되면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 곳곳에서 꽃소식이 들리고 있다. 이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4월의 나무와 꽃을 소개한다. 방문객들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자센터 앞으로 들어서면 바람결에 어디선가 진한 향기가 날아온다. 그 향기를 따라가 보면 가지 끝에 화사한 분홍빛 꽃을 매단 분꽃나무를 만날 수 있다. 분꽃나무의 꽃말은 수줍음, 내성적, 소심이다. 그러나 분꽃나무는 꽃말과 달리 변신의 여왕이다. 아직 피지 않은 분꽃나무 꽃봉오리는 붉은 빛을 머금고, 완전히 피면 흰색으로 변신한다. 하얀 꽃에 눈길이 가 분꽃나무에 가까이 가면 향기로운 향기에 놀라게 된다. 분꽃나무의 열매도 녹색에서 붉은색으로, 붉은색에서 흑색으로 변한다. 분꽃나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시작하여 진입광장, 꽃나무원, 암석원 등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산책하는 동안 분꽃나무의 향기로운 향기와 함께 알록달록 다양한 봄꽃들을 볼 수 있다. 금낭화 그 중 진한 분홍색의 꽃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데, 붉은 주머니를 주렁주렁 매달고 고개 숙여 겸손한 모습으로 반겨주는 금낭화를 볼 수 있다. 외국에서는 금낭화의 꽃 모양이 심장모양과 비슷하다고 말하는데, 피를 흘리는 심장 모양(하트)으로 보인다고 해서 ‘Bleeding Heart’라고 불린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이 외에도 앵초, 동의나물, 할미꽃, 돌단풍, 진달래, 조팝나무 등 봄을 알리는 식물들의 개화가 시작된다. 포근해진 날씨 속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곳곳에서는 다음 달까지 다양한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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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8-04-03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아이투비와 산림생물자원 기술이전 및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산하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과 ㈜아이투비는 3월 14일(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회의실에서 ‘상호협력 및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 및 ‘화장품 조성물 제조기술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과 기술이전으로 양 기관은 백두대간 자생 산림생물자원의 산업화 기반 구축, 산림생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품개발 및 공동연구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생물자원의 유용소재 확보 및 제조 기술의 기술이전 · 산업화, 산림생물자원 추출 화장품 제조 기술 노하우 등의 상호 제공, 산림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 및 공동연구 등이며 양 기관은 이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백두대간 자생 식물 유용성 평가 연구를 통해 특허 출원한 ‘실새풀, 자란초, 꼬리진달래 추출물을 활용한 미백·황산화 화장품 조성물’을 활용하여 ㈜아이투비는 기능성 화장품 성분과 효능 개발 등 화장품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보유한 산림생물자원 기술의 이전을 통해 신기술사업자의 일자리 창출 및 ㈜아이투비간의 상생협력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국내·외 수목원 산림생물자원 사업화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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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8-03-16
  • 희귀·멸종위기 나무 심으며 식목일 의미 되새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홍릉숲에 희귀·멸종위기 나무 6종 600본을 심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행사에 참여한 국립산림과학원 직원들은 2016년 철거된 홍릉시험림 내 종자저장고 부지에 희귀·멸종위기, 보호종인 구상나무, 미선나무, 꼬리진달래 등 6종을 식재하고 단풍나무 길을 조성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은 “산림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흡수원은 물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공기 정화기 역할을 통해 그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희귀·멸종위기 나무 심기를 통해 식목일의 의미는 물론 산림환경 보전과 자원관리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립산림과학원은 홍릉숲 외에도 경기도 포천 광릉숲, 양평 시험지 및 경북 영주 시험림 등 소속 연구소 별로 다양한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식목일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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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7-04-05
  • 산림청 국립수목원, 희귀 지의류 ‘송라’, 한라산 분포 최초 발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의 연구팀이 지난달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에서 희귀 지의류인 ‘송라’를 최초로 발견하였다. ‘송라’는 우리나라에서는 3종만 발견된 희귀한 지의류이다. 해발 1,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며 지리산과 오대산에 주로 서식한다.   ‘송라’는 고가의 한약재로 소나무겨우살이, 송라버섯 등의 이름으로 잘못 알려져 있으나, 곰팡이와 조류의 공생체인 지의류이다.   안개가 많이 끼는 절벽이나 나무(침엽수, 진달래 등)에 착생하며 가느다란 실가닥 모양으로 자란다.   ‘송라’의 종류는 전 세계적으로 300여종이 보고되어 있으나 우리나라 문헌에는 13종이 보고 되어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채집을 통해 실체를 확인한 것은 3종*에 불과하다.     * 송라(Usnea diffracta), 붉은수염송라(Usnea rubrotincta), 솔송라(Usnea hakonensis) 이번에 발견된 지의류의 학명은 Usnea diffracta Vain.로 정식 국명은 ‘송라’이다.   2001년 제주도 천아오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15년 만에 다시 발견된 것이며, 한라산에서 생육하는 것은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국립수목원은 제주세계유산센터 한라산연구부와 협업으로 지난 4월부터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의 버섯상과 지의류상을 연구하고 있다. 2019년까지 총 4년간 연구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희귀지의류인 ‘송라’가 한라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다는 것은 한라산이 세계유산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생물다양성의 보고임이 확인된 것이다.”라고 감회를 표하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과 제주세계유산센터 한라산연구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산림생물자원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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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6-08-17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40년 봄꽃 개화시기로 밝히는 한반도 기후변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의 봄철 개화 특성 모니터링 결과 한반도의 기후변동 폭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17년간(1999년∼2015년) 봄꽃 개화가 40년 전보다 평균 6일(최대 16일) 가량 빨라졌다고 밝혔다.   특히 봄철 개화가 2010년과 2014년 전후로 서로 다른 반응을 나타내 생태계의 안정성과 생물다양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1999년부터 현재까지 생물계절모니터링을 통하여 147개 수종(나무종류)의 개화시기를 40년(1968년∼1975년) 전과 비교ㆍ분석한 결과, 2010년과 2014년 전후하여 서로 다른 개화 반응이 번갈아 나타났다.   1999년∼2009년에는 수종의 99%가 40년 전보다 평균 8일(최대 16일) 빨리 개화하였다. 이는 2월∼4월 기온이 평년보다 평균 1.6℃ 높았기 때문이다.   반면 2010년∼2013년에는 수종의 73%가 40년 전보다 평균 3일(최대 16일) 늦게 개화하였다. 이는 ▲겨울철 이상한파, ▲평년보다 평균 1.8℃ 낮은 2월∼3월의 이상저온현상, ▲평년보다 평균 3.6℃ 낮은 3월말∼4월초의 이상꽃샘추위 등이 그 원인이었다.   2014년∼2015년에는 다시 수종의 87%가 40년 전보다 평균 8일(최대 24일) 빨리 개화하였다. 평년보다 평균 2.3℃ 높아진 2월∼4월 기온의 영향이었다. 또한, 개화시기와 월평균기온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월평균기온이 1℃ 올라가면 평균 개화시기도 진달래가 3일, 생강나무가 4일, 산수유가 5일, 미선나무와 왕벚나무가 6일정도 빨라지는 특성을 나타냈다.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풍년화의 최근 평균개화일(2월 23일)도 40년 전(3월 10일)보다 14일이나 빨라졌다.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한국특산 식물인 미선나무는 4월 3일에서 3월 25일로, 왕벚나무는 4월 15일에서 4월 6일로 평균개화일이 빨라졌다.   한편, 매해 기온변화와 상관없이 해마다 개화시기가 빨라지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으로는 산괴불나무, 인가목조팝나무, 말발도리, 딱총나무 등이 있으며, 고광나무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개화시기가 늦춰지는 경향을 보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김선희 박사는 “생물계절현상의 변이 폭이 커지는 현상은 식물의 생장과 번식뿐만 아니라 식물을 먹이로 하는 곤충의 애벌레가 나오는 시기, 곤충의 애벌레를 먹이로 하는 새의 산란일과 같은 동물의 활동시기와 동시성이 흐트러져 생태계의 안정성과 생물다양성에 더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미래의 이상기상 현상이 산림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식물의 개화, 낙화, 개엽(開葉), 단풍, 낙엽 등 생물계절현상에 대한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3-31

산림복지 검색결과

  •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숲 속의 야영장개장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백운산자연휴양림 숲 속의 야영장 개장을 위해 대대적인 정비를 마치고 오는 4월 1일부터 개장한다. 따뜻한 봄 햇살 속에 진달래가 지천으로 핀 백운산자연휴양림은 맑은 공기와 함께 백운산의 기(氣)가 충만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야영객들에게 힐링 장소로 선호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2000년 6월 개장 이후 최초로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산림청 제97호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등록, 전라도 방문의 해 대표 관광지 100선 선정되는 등 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숲 속의 야영장은 야영 데크 74면과 야외탁자, 벤치, 취사장 등을 갖추고 있다. 다만 전기와 바비큐 시설은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를 필요로 한다. 야영 데크 이용료는 비수기에는 4천 원, 성수기인 7·8월에는 7천 원이다. 주차 요금은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휴양림사업소장은 이번에 개장하는 숲 속의 야영장에서 일상생활에 지친 심신을 잠시 내려놓고 백운산의 맑은 공기와 숲 체험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사계절 관광과 휴식이 가능한 산림휴양 문화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정비와 체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 시간은 당일 12시부터 다음날 12시까지이며 야영장 입장은 선착순인 만큼 사전에 휴양림사업소(061-797-2655, 2656)로 빈자리가 있는지를 문의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3-26
  • 청주 옥화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리모델링
    충북 청주시가 늘어나는 옥화자연휴양림 휴양수요에 발맞춰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한 숲속의 집 신축 및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오는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는 숲속의 집 이용이 제한된다.  28일 시에 따르면 숲속의 집 시설개선공사는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한 뒤 오는 2018년 초부터 이용객에게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숲속의 집 ‘잣나무동, 진달래동, 편백나무동, 소나무동, 벚나무동’을 철거해 그 자리에 신축 건축물 8동 465㎡을 지을 예정이다. 나머지 향나무동, 무궁화동, 단풍나무동은 바비큐시설 개선 및 내부 인테리어 공사 등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시설을 아름답게 새단장하고 이용객을 맞기로 했다. 안효용 산림휴양팀장 "올해 옥화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시설개선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다음해에는 이용객에게 더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유아와 어린이가 숲에서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숲체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8-28
  • 가평군, 가평꽃동네 '복지시설 나눔의 숲' 조성
    경기 가평군은 녹색자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평꽃동네 생활자들에게 아름다운 경관 및 쉼터를 제공하고자 ‘복지시설 나눔의 숲’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녹색자금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교목, 관목 등의 수목식재와 최소한의 편의시설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5월 국비 2억원을 들여, 꽃동네 희망의 집 내 사용하지 않는 주차장 부지 600㎡를 활용하여 교목 산벗나무 등 6종 114주, 관목 진달래 등 2종 1800주, 잔디 등을 식재함으로서 뜨거운 아스콘 포장대신 아름다운 경관의 숲을 조성했다. 또한 파라고 2개소, 평의자 6개소, 등의자 10개소, 산책로 160㎡를 설치해 장애인 300여명과 근무자 100여명, 일일 자원봉사자 30여명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나눔 숲은 장애인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치유 공간으로 매우 유용한 공간”이라며 “중증장애인들의 건강휴식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숲 힐링을 통한 정서 안정, 심신치유 기능을 제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꽃동네 희망의 집은 400여명이 생활하고 있지만 마땅히 휴식공간이 없는 실정으로 이번 녹지조성의 환경변화로 거주인 및 근무자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를 마련하고 교통 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게 됐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7-07-19
  • 인천대공원,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 줄 '산림치유' 공간
    바쁜 일상으로 지친 심신에 잠시라도 편안한 휴식을 선물하고 싶다. 매연과 사람들로 가득찬 도시는 힐링과 어울리지 않고 야외로 나가자니 시간이 허락하지 않는다. 이런 현대인에게 인천대공원의 '산림 치유'가 제격이다.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올해부터 관모산 편백나무 숲에서 지역 최초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대공원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자연 친화적 공원이다. 연간 400만명 이상이 찾고 있을 정도로 인천시민들의 자랑스런 휴식처이자 보금자리가 됐다. 인천대공원은 관모산 품에 안겨있는 형태를 띄고 있다. 대공원은 관모산 북서 사면을 따라 위치한 공원의 특성을 살려 숲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공원 숲은 지난해 네티즌이 뽑은 전국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돼 생태적으로도 가치를 인정받았다. 숲은 총 9개 길로 이뤄져있다. 치유센터, 솔향숲, 햇빛 숲, 편백바람숲, 건강활동숲, 소리숲, 이야기 나눔터, 물길숲, 오솔길이다.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9가지 숲길을 다니며 길에 걸맞는 치유법을 누릴 수 있다. 두번째 코스인 솔향숲은 명상터다. 일광욕장에서 햇살을 쬐며 명상에 잠기는 순서다. 햇빛 숲으로 옮겨서도 명상을 이어가며 새로운 호흡법을 익힌다. 편백바람숲에서는 바람을 맘껏 느낄 수 있다. 산림 사이 부는 편백나무 바람으로 목욕을 할 수 있다. 건강활동숲은 운동요법과 레크레이션이 가능한 장소다. 새소리와 바람소리를 들으며 힐링하는 소리 숲이 다음 코스고 이야기 나눔터에서는 원형 나무의자에 앉자 주어진 주제어로 이야기를 나눈다. 대공원 내 거수골 개울은 물을 주제로 한 치유법이 적용된다. 이후 메타길과 진달래 꽃길, 잣나무 길을 걸으며 자연을 흠뻑 만끽할 수 있다. 올해 산림치유사업은 무료로 11월까지 진행된다. 인천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한 후 온라인 예약해야 신청가능 하다. 최태식 대공원사업소장은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자율신경계가 안정되고 우울 수준이나 불안감, 스트레스, 혈당이 감소하는 등 심리적 안정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7-06-09
  • 회문산자연휴양림으로 봄나들이 출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회문산자연휴양림이 봄의 절정기를 맞아 마음껏 자연을 느끼며 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최적의 힐링장소라고 말했다. 숲 탐방로에는 할미꽃, 금낭화, 벌개미취, 얼레지, 남방바람꽃 등 다양한 야생화가 활짝 피어있고, 등산로에는 자생하는 진달래, 철쭉, 벚꽃 등이 만개하고 있어 걷는 즐거움이 더한다고 하였다. 또한, 휴양림내에는 숙박시설 및 숲체험교실, 회문산역사관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산림문화프로그램을 숲해설가와 함께 체험할 수 있고, 숙박시설을 주중에 이용할 경우에는 주말보다 50%이상 감면혜택이 있다고 말했다.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팀장 이선정)은 “각종 야생화와 봄꽃이 만개한 회문산에서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시간들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4-24
  • 국립공원 단석산 진달래 산행 축제 성료
    신경주청년회의소(회장 강석) 주관으로 제8회 국립공원 단석산 진달래 산행 축제가 24일 건천운동장 및 단석산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2009년 제1회 산행 축제를 시작으로 8회째를 맞이한 금번 행사는 최양식 경주시장, 김성수 건천읍장, 남현진 쏠라이트 노동조합 위원장, 장서환 동국대학교 총대의원 의장 등 지역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된 ‘단석산 진달래 산행축제’는 3천여 명의 관광객 및 시민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단석산은 김유신장군의 전설을 간직한 정상의 단석뿐 아니라 신라 최초의 석굴사원인 신선사마애불상군(국보 제199호)을 비롯한 수많은 문화유산과 천혜의 절경을 간직한 명산으로, 4월이면 대규모의 진달래 군락으로 장관을 이루어 많은 산악인들이 찾고 있다.  ‘단석산 진달래 산행축제’는 산악인 및 관광객의 입소문과 드라마 선덕여왕과 동이의 촬영지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자가 늘어 이제는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행 후에는 먹거리와 각종 체험부스와 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는 등 산행축제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석 신경주 청년회의소 회장은 “국내유일의 진달래 터널 군을 보유하고, 신라시대 화랑의 수련지였던 단석산의 장점을 부각해 홍보하고, 더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신라천년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즐겁고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더욱 많은 진달래 군락지를 형성하고 즐길 수 있도록 탐방로 등을 개선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6-04-26
  • 청태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체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 청태산자연휴양림은 계절에 따라 풍류를 즐기며 먹던 화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멋과 음식의 지혜를 엿보고, 가족간의 특별한 추억과 즐길거리, 먹거리 기회를 제공 하고자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인『숲속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속요리교실』는 봄철 자연 속에 피어난 꽃들을 이용하여 식용으로 할 수 있는 진달래, 제비꽃, 민들레 등 화전만들기와 쑥떡만들기, 산약초 차 시음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청태산자연휴양림 (팀장 이성국)은 “휴양림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지도록 이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체험참여에 대한 문의는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033-343-970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1-04-19
  • 나들이객 유혹하는 쌍계사 십리벚꽃길
    지난 4월 7일 토요일 맑고 따뜻한 날씨에 연인과 혹은 가족끼리, 친구끼리 등 많은 나들이객들이 하동에 위치한 쌍계사와 불일폭포를 찾았다.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 위치한 쌍계사는 삼신산의 하나로 방장산이라 불리는 지리산의 남록에 위치한 대한불고 조계종 제13교구 본사로서 서기 723년(신라 성덕왕 22년)에 지어진 오래된 역사를 가진곳이다. 이곳에서 제일 유명한 것은 바로 십리벚꽃길로 쌍계사를 오기위해서는 꼭 거쳐야 하는 벚꽃들의 향연이다. 다만 아쉬운 것은 벚꽃이 절정을 지나 이파리가 돋아나며 벚꽃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이었으나 그 와중에서도 남아있는 벚꽃들이 꽃비를 내리며 여전히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그렇게 벚꽃길을 따라 도착한 쌍계사 입구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들어가 몇걸음 옮기다 보면 시원한 약수가 졸졸거리며 사람들을 부른다. 그곳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다보면 쌍계사의 입구인 일주문이 나온다. 그 뒤로 두개의 전각이 보이는데 각각 들어서면 금강역사상이 모셔져 있는 금강문과  사천왕상이 모셔져있는 천왕문이라 불리는 곳이 사람들을 반긴다.  이렇게 세개의 문을 지나면 우리 민족 불교음악의 발상지인 팔영루가 나오며 마당에 올라서면 부처님의 진신사리 삼과가 모셔져 있다는 구층석탑을 볼 수가 있다.  그곳을 지나 왼편으로 범종루가 보이며, 이곳을 지나 계단을 따라 걸음을 옮기면 스님들이 공부하는 공간인 적묵단, 설선당을 볼 수 있다. 그외에도 거북이 입으로 물을 뿜는 약수터와 당간지주, 마당 왼쪽에 세워진 진각선사 대공탑비등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계속 걷다보면 웅장한 대웅전이 사람들을 맞이하고 그 뒤로 명부전을 비롯하여 화엄전과 금강계단과 삼존불도 볼 수 있다. 특히 삼존불 앞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아 눈길을 끌었다.  이렇게 쌍계사 구경이 끝나고 뭔가 아쉬움이 남는 사람들은  범종각 왼쪽에 있는 돌계단을 지나면 나오는 불일폭포까지 2.3km를 알리는 표지판을 따라 걸음을 옮긴다. 초보자가 가벼운 옷차림으로도 오를 수 있을만큼 잘 정돈된 등반길이 보인다. 계속 걸음을 옮기다보면 과거 송진을 채취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나무의 상처를 시작으로 산죽길을 비롯해, 깨끗한 물이 흐르는 시원한 계곡, 벤치 등 소소한 재미와 지친 사람들을 위한 배려를 발견할 수 있으며 거기에 운이 좋으면 다람쥐등 야생동물들도 볼 수 있다.   등반하며 만나는 사람들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이다. 혼자서 산을 오르는 사람, 연인과 함께 가볍게 오르려다 힘들어하는 사람, 친구와 함께 오르며 내려오는 계곡물에 땀을 식히는 사람, 가족끼리 오르는 사람, 유머를 건내는 사람 등 등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것도 또다른 재미다. 그렇게 1시간쯤 올라가면 불일폭포휴게소가 나와 목마르고 지친사람들에게 약수를 제공하며 휴식의 달콤함을 맛보여준다. 폭포까지 남은 10분거리를 가는 도중에 진달래꽃이 피어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폭포에 도착하면 하동 8경에 손꼽힐 만큼 시원하고 수려하게 떨어지는 폭포를 볼 수 있으며 그곳에서 불어오는 시원한바람이 땀을 식혀준다. 사람에 따라 왕복 1시간 30분에서 2시간정도 걸리는 길이지만 꼭 한번은 가 볼만한 명소이며 그렇게 쌍계사와 불일폭포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만족을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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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19

산림환경 검색결과

  • 동절기 한라산 설경 탐방객 증가, ‘겨울철 산악안전사고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최근 한라산에 눈이 내려 한라산 설경을 만끽하려는 탐방객이 일시적으로 늘어나면서 산행 중 갑작스런 기온변화와 체력저하로 심장마비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산악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겨울철 한라산 안전산행을 당부하였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2019년도 한라산에서 발생한 산악안전사고는 사망 5건, 골절 24건, 탈진 65건, 기타 무릎통증, 체력저하 등 1,367명을 포함하여 총1,463건이었다. 한편, 산악안전사고 발생 유형을 살펴보면 오랜 시간 산행(8~10시간)을 해야 하는 정상탐방 코스인 성판악과 관음사 등반로에서 전체의 96%인 1,406건이 집중되었고 산행 초기보다 산에서 내려올 시간대인 14시~18시 사이 체력 소실이나 부주의로 인해 전체의 85%인 1,245건이 발생되었다. 연령별로는 50대 환자가 315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10대미만과 80대 이상 고연령층을 제외한 전 연령에서 고르게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계절별로는 단풍철이 사고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동절기, 봄철 개화기 순이었으나 미끄럼 등으로 인한 골절사고와 전년도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사고 5건 중 3건이 동절기에 발생하여 더욱 높은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는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진달래밭 대피소 등 고지대 3개소에 안전구조요원을 배치하여 간이진료소를 운영 중이고 한라산 등반로 주요 지점 19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여 긴급상황에 대처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완료하였다. 또한 무릎통증 등 경미한 환자들을 포함하여 환자 발생 시 2차 사고 예방을 위하여 모노레일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환자 수송을 해 나아갈 계획이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 “산행 전 겨울철 한라산의 추위와 눈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하고 체감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저체온증이나 동상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방한복, 비옷, 여벌복 등 겨울산행에 적합한 복장과 아이젠 등 장비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며 “산행 중 몸에 이상이 있을 때는 무리한 산행은 피하고 가까운 주변에 있는 국립공원 직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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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0-01-23
  • 영암군, 월출산국립공원 주차장 연중 무료 개방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월출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도갑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공원 주차장과 사찰 관람을 지난 1월 1일부터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월출산 국립공원은 주차요금으로 경차 2천원, 중·소형 4천원∼5천원, 대형 6천원∼~7천원과 도갑사 사찰 관람료 2천원을 징수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천황 주차장 1만8천977㎡, 439대(소형 389, 대형 50) 시설을 국립공원 측과 업무협의를 거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무료 개방을 시행했다. 올해는 월출산 탐방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편의 도모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도갑주차장 1천625㎡, 150대 시설과 천년고찰 도갑사 관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로써 월출산 국립공원 전 지역의 주차장 시설과 사찰 관람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영암 관광 서비스를 한 단계 높여 주고 있으며 탐방객 유치에도 힘을 얻게 됐다. 전동평 군수는 "월출산국립공원의 모든 시설 무료 개방은 영암 관광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탐방객의 편의와 이용증진을 위한 고민과 노력에 결실"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기(氣)의 고장 영암을 찾아와 지역경제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출산은 봄에는 철쭉과 진달래가 만발하고 여름에는 푸르른 신록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위용을 뽐내며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고 겨울에는 암봉과 능선을 따라 눈이 내려 온통 하얀색을 연출하고 있어 수많은 탐방객이 찾아오고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1-06
  • 한라산국립공원 5월부터 입산 및 하산 시간 조정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이창호)는 춘추절기 보다 낮 시간이 길어지는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라산 탐방시간을 연장(입산․하산 시간 조정)해 탐방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조정된 입산 시간은, 어리목 탐방로 입구․영실 탐방로 입구: 오후 2시→오후 3시, 윗세오름 대피소: 오후 1시 30분→오후 2시, 성판악 진달래밭 대피소: 오후 12시 30분→오후 1시, 관음사 삼각봉 대피소: 오후 12시 30분→오후 1시, 돈내코 탐방안내소: 오전 10시 30분→오전 11시, 어승생악 탐방로 입구: 오후 5시→오후 6시로 코스별 탐방시간을 30분에서 1시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이창호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한라산국립공원 고지대의 기온차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여벌옷, 장갑 등 충분한 복장을 준비해 입산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29
  • 제74회 식목일 행사 개최
    원주시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금) 오전 10시 30분 문막 동화마을 수목원에서 「푸른 도시 원주시의 미래를 심는 날」을 주제로 식목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시 산하 공무원과 혁신도시 이전 기관 임직원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2ha의 산림에 진달래 6,500본을 심을 예정이다.   기후 변화 및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변화에 따른 나무심기와 녹지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는 매년 식목일에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및 시민이 함께함으로써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달래 동산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 제공은 물론 원주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원주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상권 산림과장은 "나무 심는 분위기 확산으로 녹지와 나무식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환경을 제공해 푸른 도시 원주를 만들어 가는 데 이바지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푸른 녹색도시 원주 구현을 위해 도시 외곽과 생활권 주변 산림 및 유휴 토지 등에 나무심기를 확대해 296ha의 산림에 4개 수종, 61만 9천본의 조림을 완료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2019-04-03
  • 소백산국립공원 봄 야생화 개화
    너도바람꽃 올괴불나무   아직 봄눈이 내리는 꽃샘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도 낮은 지대 양지바른 곳에서는 앙증맞은 야생화가 하나 둘 피어나 겨우내 지쳤던 사람들에게 따사로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른 봄, 소백산국립공원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너도바람꽃은 작은 키로 인해 자세히 보기에 작은 불편을 주지만, 하얀 빛깔의 고운 자태는 어느덧 그 수고로움 마저 잊게 만든다. 너도바람꽃이 피기 시작하면 생강나무, 올괴불나무, 진달래가 연이어 메마른 가지에 꽃을 피우고, 이에 질세라 촉촉한 땅에는 둥근털제비꽃, 현호색, 양지꽃 등이 앞 다퉈 피어나 보는 이를 즐겁게 만든다. 해발 1,000m 이상은 아직까지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지만, 4월 중순이 되면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인 모데미풀을 비롯하여 홀아비바람꽃, 남산제비꽃 등 많은 야생화를 볼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의 봄 야생화는 탐방로를 걷다보면 쉽게 만날 수 있다.”면서 “아름다운 봄의 청취를 느끼면서 자연자원이 잘 보전이 될 수 있도록 탐방로를 벗어나거나 불법 채취가 없도록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03
  • 제주시 노형동 광이오름에서 민관합동으로 자생식물 보전원 조성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나용해)는 오는 29일 한라수목원 광이오름 일원에서 한라수목원 생태보전회(회장 김세훈)와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유산본부가 오는 2022년까지 지역공동체와 함께 한라수목원 광이오름 내 유휴공간을 제주자생식물 보전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세계유산본부는 제주자생식물 보전원 조성을 위해 자생식물 유전자원 보호 및 식재, 오름경관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유산본부와 생태보전회는 이날 죽절초 500여본, 왕벚나무 100여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죽절초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돼 있으며, 제주도 남쪽 계곡에 드물게 분포하는 상록관목이어서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세계유산분부는 앞으로 광이오름 내 식재공간 확보를 위해 덩굴류, 억새, 잡관목 등 임지정비를 실시하고, 연차적으로 기존 식물자원과 자생수종 위주로 제주자생식물 보전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직 배양을 통해 증식한 왕벚나무와 한라산 자생 털진달래, 산철쭉, 구상나무 등의 묘목 5,000여본을 연차적으로 식재할 예정이다. 세계유산본부 나용해 본부장은 “천혜의 유산이자 제주의 자랑인 오름(광이오름)을 생태환경과 주변경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되면, 자생식물 보전 및 오름경관 개선 등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3-27
  • 한라산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한라산국립공원 탐방객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한라산 자연 해설 및 산악·생태체험을 운영한다. 세계유산본부는 어리목과 성판악탐방로 입구에 탐방안내지원센터를 운영해 센터의 자연환경해설사가 탐방객을 대상으로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 소개와 산행 안전수칙 및 탐방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어승생악 탐방로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단체) 대상의 환경부 인증프로그램인 '구상나무가 들려주는 기후 변화 이야기'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성판악 탐방로에서는 '숲이 들려주는 화산섬 이야기'를, 5월부터는 윗세 족은오름전망대와 성판악 진달래밭대피소, 사라오름에서 주 2~3회 고지대 거점 해설이 진행된다. 한라산의 사계절을 직접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탐방로별 사계절 프로그램도 운영돼 5월에는 소통·화합 도모를 위한 '3대 가족사랑 프로그램'과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한라산 체험학교', '미래세대 중학교 자유학년제'가 실시된다. 관음사 산악박물관에서는 주말에 '가족 등반교실'과 관음사 야영장에서 구린굴까지 '관음사 숲속탐방' 등 흥미롭고 유익한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터전(DOVOL)' 등록을 통해 청소년들이 국립공원 자원보전 모니터링 및 환경보호 캠페인 등 한라산 자연사랑을 실천하는 동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탐방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신청은 한라산국립공원홈페이지(www.hallasan.go.kr)와 어리목탐방안내소 (710-7857), 관음사 산악박물관(710-4633)으로 하면 된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관계자는 "한라산의 다양한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고 자연생태계와 문화·경관적 아름다움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국립공원 이용을 적극 도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1-29
  • 치유와 사색의 공간 ! 화왕산군립공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전국100대 명산인 화왕산군립공원을 찾는 등산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산행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훼손된 등산로 및 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  군은 화왕산이 자연공원으로 지정(1984. 1. 11.)된 이래 등산객들의 추이 통계를 조사한 결과 매년 봄철 진달래 만기 시기와 가을철 억새 절정 시기에 등산객들이 편중되는 추세를 확인하고 화왕산의 진면목을 알릴 개선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왕산 사계에 어울리는 산행테마는 봄 진달래, 여름 화왕산성, 가을 은빛 억새, 겨울 화왕산 설경을 주제로 산행하면 화왕산을 조금 더 알차고 즐거운 등산이 될 것이다. 군에서는 화왕산의 사계 산행테마에 더해 화왕산 등산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사색하기 좋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9억 7천만원의 사업비로 ‘화왕산 생명의 숲’, ‘낭만의 억새’, ‘등산로 정비’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화왕산 생명의 숲’은 군립공원 3㏊ 면적의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 가능하도록 산림을 가꾸는 방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창녕군에서 화왕산 생명의 숲 등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화왕산군립공원은 전국 100대 명산보다 더 큰 명성과 함께 지금 보다 한층 더 새로워진 관광자원으로 변모해 지역민들의 훌륭한 관광 명소 및 소득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2-11
  • 한라산국립공원 면적 95% 제주조릿대가 ‘점령’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19일 한라수목원 생태학습관에서 ‘2018년 한라산 제주조릿대 관리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5월 초에 착수해 11월 말까지 7개월간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에 의해 진행됐으며, 한라산 해발 400m 이상 지역에 대한 제주조릿대 면적 산출과 제주조릿대 관리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한 벌채와 말 방목에 따른 제주조릿대의 생육특성, 주변 환경의 변화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제주 고유 재래종인 제주조릿대는 최고 1.5m까지 자라고 번식력이 매우 강해 주변에 다른 식물들이 뿌리를 내릴 수가 없어 말라 죽게 된다.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한라산국립공원 153.40㎢ 중 146.13㎢(95.3%)에 제주조릿대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한라산 고지대인 해발 1,400m 이상인 아고산 지역(21.54㎢)은 88.3%(19.03㎢)나 제주조릿대가 자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해발 400m 이상 지역(442.31㎢)에서도 제주조릿대 분포 면적이 78.5%(347.20㎢)에 달했다.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 및 암반지역, 습지, 인공시설물 구역, 계곡, 오름 정상부 등을 제외하면 사실상 제주조릿대가 한라산을 점령한 셈이다. 반면 용역팀이 한라산 제주조릿대 분포 지역에 벌채와 말 방목을 진행한 결과 생태계 변화가 뚜렷했다. 지난 2년간 벌채 및 말 방목을 진행한 결과 제주조릿대 밀도는 42% 감소, 줄기길이는 68% 감소, 출현종수는 27% 증가됐다. 산철쭉, 털진달래 등 관목류들은 생육이 회복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해 벌채가 진행된 장구목 지역인 경우 관목 생육상태 우량 비중이 2016년 6%, 2017년 19%, 2018년 30%로 크게 늘어났다. 반면 보통 비중은 2016년 53%에서 2018년 35%로, 불량 비중은 39%에서 32%로 각각 줄었다. 또 손바닥난초 등 희귀식물이 발견됐고, 제주달구지풀 등 식물개체수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번 용역에서는 한라산 탐방객과 제주도민 700명을 대상으로 제주조릿대에 대한 인식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주조릿대에 대해 ‘전혀 모름’(37%)과 ‘생태계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 모름’(20%) 등으로 응답해 절반 이상이 제주조릿대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용해 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의 재산인 한라산의 식물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도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제주조릿대 인식증진 행사 확대와 도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지속적인 설문조사, 과학적인 관리방안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제주조릿대 관리방안이 마련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1-20
  • 가을에 핀 진달래
      오대산 적멸보궁 위쪽으로 올라가다 발견한 진달래 꽃입니다. 오늘 날씨가 초봄 날씨와 비슷하여 진달래가 봄으로 착각한 것 같습니다. 날씨가 더 추워지면 다시 떨어져서 내년 봄에 필 예정입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0-29
  • 한라산국립공원 성판악 탐방로 일시통제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는 한라산국립공원 성판악 등산로 주변 동능(해발 1850m) 낙석위험지 정비공사에 따른 탐방객 안전확보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37일간 성판악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정상구간 탐방로를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탐방로 통제는 지난해 7월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기초학술조사 중간보고회에서 동능(해발 1850m)구간 낙석위험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여러 차례 전문가 자문과 문화재청의 현지조사 결과 탐방객 안전을 위해 낙석 제거 후 탐방로 개방해 한다는 자문을 받고 결정됐다. 특히 낙석위험지 정비공사 방법은 문화재청의 문화재현상변경, 정밀진단용역 및 실시설계용역 등을 거쳐 결정됐다. 한편 공사는 성판악 탐방로(진달래밭 대피소) 방향으로 떨어질 위험이 있는 낙석위험암석을 작게 쪼개 탐방로 안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관련 내용을 공고하고 관련기관 등에 통보해 탐방객 안전 확보 및 혼선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6-18
  •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시간 연장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는 봄철인 오는 3월1일부터 4월 30일까지 동절기 보다 낮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의 탐방시간을 연장(입산․하산 시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된 입산 시간은,어리목코스(통제소)․영실코스(통제소)는 12시에서 14시,윗세오름통제소(남벽분기점 방향) 13시에서 13시 30분,성판악코스 진달래밭(정상 방향) 12시에서 12시 30분,관음사코스(입구) 12시에서 12시 30분,돈내코코스(안내소) 10시에서 10시 30분,어승생악코스(탐방로입구) 16시에서 17시로 코스별 탐방시간을 최저 30분에서 최장 2시간 연장 운영하기로 하였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는 한라산국립공원 고지대에는 3월까지 꽃샘추위 등 기온차로 인하여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기 때문에 탐방객의 안전산행을 위하여 방한복, 여벌옷, 장갑 등 충분한 복장을 준비하여 안전산행을 당부하고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2-26
  • 제7회 국립공원 단석산 진달래 산행축제
    신경주청년회의소(회장:정재훈), 신경주JC 특우회(회장:최경수), 동국대학교 총대의원회(의장:강유창),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이수식), 건천읍사무소(읍장:황석호)가 주최·주관하고 경주시, (주)성우오토모티브 쏠라이트 배터리, 월성원자력본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건천생활개선회에서 후원하였으며, 네파 경주점(대표:박진혁)에서 협찬한 쏠라이트와 함께하는 제7회 국립공원 단석산 진달래 산행축제가 지난 4월 26일(일)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전국의 등산동호인 3,000여명이 모시고 개최 될 예정입니다. 김유신장군의 말발굽을 따라, 전국 최대 진달래터널 속을 지나, 신라천년 역사 속으로 떠나는 소중한 추억의 산행!!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건천운동장에서의 경품 추첨 및 기념품 배부, 댄싱팀과 지역가수 공연 등 다양한 기념행사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석산의 진달래 군락지 코스로 산행이 이뤄졌으며, 출발지인 당고개와 하선지인 우중골에는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건천공설운동장으로 무료로 수송하며, 주 행사장인 건천공설운동장에서는 건천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정성이  다양한 먹거리가 무료로 됩니다. 지역의 특산물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 다양한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참여한 등산객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며, 특히 가족 참가자들을 위해 풍선아트, 쪼물쟁이, 페이스페인팅, 팝콘제공 등 어린이 무료 체험부스도 운영합니다. 정재훈 신경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삼국통일의 주역인 김유신 장군과 화랑도의 발원지이자 수련지이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단석산과 20년 이상의 수령으로 이루어진 천혜의 절경인 진달래 군락지를 널리 알리고, 건천읍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만큼 앞으로도 본격적인 탐방로 개발, 진달래 군락지 정비 등을 요청해 전국의 산행 명소로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경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5-04-27

오피니언 검색결과

  • 강원도 동해안지역 대형 산불피해지 봄꽃 향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불안감 증대, 소비 위축 등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에 예방행동 수칙을 숙지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실천에 도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시기이다. 한동안 꽃샘추위로 좀 쌀쌀한 바람이 불었지만 어느새 봄기운이 완연하게 느껴지는 가운데 산에는 진달래가, 논과 밭둑에는 냉이가 가득하고, 나무에는 새순이 돋아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 아름답고 생명력이 넘치는 봄을 맞이하며, 우리 도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려는 많은 분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산불예방과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봄의 뒤편에서 묵묵히 자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강원도 동해안 일원에 1,700명의 감시원과 500여명의 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근무에 배치되었고, 진화용 헬기 9대와 진화용 차량 77대는 상시 대기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대형산불 위험 고조시 전국 소방차의 10%인 300대를 동해안에 사전 배치하여 동시다발 대형 재난성 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19년 강원도 동해안 일원에 발생한 산불을 원인별로 살펴보면 입산자·쓰레기 소각 및 담뱃불 실화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전체의 47%를 차지하고 있어, 행정력 중심의 지속적인 예방활동도 중요하지만, 도민들의 주의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할 것 같다.  이제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면서 농산폐기물 소각에 의한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농촌에서 아궁이가 사라지고, 영농을 위한 비닐 사용이 급증하는 등  생활환경이 변하면서 산불발생의 개연성(蓋然性)은 더욱 높아져 있고, 그동안 국민들의 노력과 땀으로 이루어낸 치산녹화(治山綠化) 성공의 큰 업적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지금 우리들은 과거 부모님 세대들이 생활하시던 황폐지가 아닌 푸른 숲이 있는 환경 속에 살지만, 그분들이 걱정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생활태도가 필요하게 되었다. 과거에는 임산연료를 주로 사용하여 산림 내 연소물이 없어 산불의 위험성이 적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예전과 달리, 겨울철부터 시작되어 봄철로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와, 낙엽 층이 깊게 쌓여있는 지금의 숲은, 언제든지 산불로 비화(飛化)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으며, 70% 이상이 장령림인 임상구조 역시 산불발생 시 매우 취약한 구조이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산불예방의 생활화가 최선의 방법일 것 같다.  우리들 모두가 조금 더 생각하고, 조금 더 조심한다면 우리들 주변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2019년 봄철 강원도 대형 산불로 인하여 온 국민이 불안해하며 걱정을 하게 되었다. 특히 꽃피는 봄철이 되면 여유롭고 느긋한 마음으로 꽃소식을 들으며 보고 기쁘게 보낼 때 봄철 곳곳에 산불소식을 듣게 되면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할 뿐이다.  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힘든 시기에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응대책을 빈틈없이 준비하여 2019년 봄 강원산불의 큰 어려움을 겪게 된 때를 기화(奇貨)로 삼아 사랑하는 우리들의 자녀들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이 아름다운 자연을 산불로부터 지켜 나아가는 일에 모두 함께하면 좋겠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4-06

임업정보 검색결과

  • 우리 숲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산림문화작품 입상작 발표
    제8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일반부 사진 대상 - 이한구(진달래 숲) 산림조합중앙회는 10월 10일, 산림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제8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입상자 704명을 발표했다. 복권발행 수익금인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개최된 제8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우리 숲과 나무, 산, 산촌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작품 활동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산림문화작품을 접수하였다. 일반부의 사진과 시․수필, 학생부의 그림과 글짓기 등 4개 부문에 출품된 총 10,000여 작품을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대상 4점을 포함 총 704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하였다. 공모전 일반부 대상(국무총리상)은 사진부문에 이한구(경북 포항)씨가 전남 여수 영취산에서 4월에 촬영한『진달래 숲』으로, 시․수필 부문에는 변삼학(서울)씨가『수락산, 도서실』로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학생부 대상(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은 그림부문에 부산연산초등학교 2학년 박태영 어린이가『아빠와 함께 오른 산』으로, 글짓기부문에 광주제일고등학교 1학년 김영우군이『아버지의 주치의, 산』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전시회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강원도 춘천의 강원도립화목원에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대전정부청사 중앙홀에서 개최한다. 또한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울 혜화역(지하철 4호선)과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서울 메트로미술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는 접수된 작품 수가 처음으로 1만 점이 넘었으며, 특히 숲과 사람의 어울림 등 다양한 주제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접수되어 국민적 휴식공간으로서의 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었다.  제8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일반부 사진 금상 - 조용철(추억속으로)인화  <대상> 수락산, 도서실 변 삼 학 밤 독서를 즐기는 이슬이 다녀간 나뭇가지마다 침 바르고 읽은 흔적이 촉촉하다. 벌써 산새들, 오리나무에 앉아 지저귀는 낭독소리 숲가에 무덕무덕 핀 망초들이 경청한다. 바람은 키 큰 누릅나무에 앉아 팔랑팔랑 책장 넘기는 속독의 바람이 계곡의 물소리와 손잡고 합주를 이룬다. 도서관 맨 윗자리로 내려온 흰 구름, 향나무에 앉아 긴 수염으로 향내 맡으며 묵독 중이다. 어느 등산객은 제비꽃방석을 깔고 앉아 표지가 하얀 자작나무 펼치고 주줄주절 그늘을 읽는다. 이곳 도서관은 대여를 해주지 않는다. 표지가 예쁜 미니 북을 절도(竊盜)해 가는 이를 본다. 연지 솔 같은 엉겅퀴꽃을 뿌리 채 뽑아가는가 하면 주근깨 아가씨, 산나리와 주렁주렁 복주머니를 달고 있는 금낭화 등, 야생화가 서가에서 뽑혀나간다. 도서관 사서인 태양은 보고도 못 본 척 눈을 감아주지만 뽑힌 서가의 빈 무덤에 눈물이 고일 듯 움푹움푹 아프다. 음이온 문장들로 빽빽한 책들은 긴장을 늦추지 못한다. 언제 불량한 독자가 책갈피 한 장 북 꺾어갈지 표지에 예리한 칼, 펜으로 기념비 같은 낙서를 해댈지, 전날에 그어놓은 숱한 낙서의 흔적이 몸피마다 아프다. 제8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일반부 사진 은상 - 노영이(휴식)  제8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일반부 사진 은상 - 이복현(추경)인화  학생부 글짓기 대상 광주제일고 1학년 김영우 아버지의 주치의, 산 여름휴가를 맞아 아버지께서 잠시 집에 오셨다. 아버지가 타지에서 일하시다가 휴가차 오셨다는 게 아니라, 한동안 집을 떠나 계셨다가 어머니의 휴가 기간에 맞춰 집으로 오셨다는 뜻이다. 아버지께선 지금껏 충북 괴산에 위치한 도명산(화양계곡)에서 요양을 하셨기 때문이다. 재작년 봄에 간암 판정을 받으신 이후로, 화양계곡의 입구에 있는 할머니댁에 머물면서 투병생활을 해오신 것이다. 처음에 어머니께선 아버지의 결정을 극구 반대하셨다. 병원에 입원해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시든가 아님, 집에서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며 투병하길 바라셨던 것이다. 그러나 어머니 또한 직장에 매인 몸이셨고, 우리 가족의 생계를 도외시한 채 아버지의 병구완에만 매달릴 수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도명산으로 가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매일매일 화양계곡을 오르내리면서 맑은 공기와 숲의 정기를 호흡하며 자연치료를 하겠다는 아버지의 고집 때문이었다. 아버지께서는 산을 참 좋아하셨다. ‘仁者樂山 知者樂水’라 하시면서, 지식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덕을 쌓는 일도 게을리해선 안 된다고 늘 강조하셨다. 그러고는 어렸을 때부터 산과 숲으로 날 데리고 다니시며 내게 호연지기를 불어넣어 주셨다. 비록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유명한 산악인은 아니셨지만, 그래도 설악산에서 처음 만난 어머니와 결혼까지 하셨을 정도로 아버지의 산사랑은 남달랐다. 산을 좋아하는 여자는 더 이상 따져볼 게 없다는 것이 아버지의 지론이었으니까. 그랬던 아버지께서 이젠 산을 벗삼아 죽음과 싸우고 계신 것이다. 거의 반 년 만에 뵌 아버지의 겉모습은 전에 비해 많이 야위어 보였다. 하지만 얼굴 양쪽으로 심술보처럼 늘어져 있던 살과, 엉덩이와 아랫배만 볼록 튀어나와서 이상하게 보였던 몸이 이젠 다부지고 균형 잡힌 몸매로 바뀌어 있었다. 아버지께선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내 손을 덥석 잡더니, 그동안 쉼 없이 산을 오르내린 덕분에 쓸모없는 지방질은 다 빠져나가고, 이젠 근육까지 생겼다면서 종아리를 한번 만져보라고 하셨다. 정말 아버지의 다리는 탄탄했으며 피부는 구릿빛으로 번쩍이고 있었다. 참으로 신기했다. 그토록 병색이 완연하셨던 아버지께서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변하셨다니. 아버지께서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가까운 곳에 살고 계시는 둘째이모 가족과 막내이모 가족, 외삼촌 가족들이 우르르 몰려왔다. 그분들도 상상 외로 건강한 아버지의 모습에 모두 깜짝 놀라는 눈치였다. 아무튼 아버지와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일부러 엄마 휴가일에 맞춰서 오신 분들이었기에, 아버지의 희망에 따라 담양의 막내이모집에서 가장 가까운 ‘가막골’로 행선지를 정했다. 두 대의 승합차에 나눠 탄 우리들은 고속도로로 진입했다. 그런데 앞서 달리던 외삼촌의 차가 담양 쪽으로 빠지지 않고 그대로 직진하는 게 아닌가. 막내이모가 전화해 보니 깜빡하셨다는 것이다. 우리 차도 할 수 없이 뒤따라가 결국 순창을 거쳐 빙 돌아오게 되었는데, 구불구불 산길 따라 이어진 경관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우리는 중간에 차를 세워 놓고 시원한 산바람에 얼굴을 씻으며, 무욕의 알몸으로 폭죽처럼 피워낸 들꽃들 앞에서 잠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드디어 영산강의 시원지인 가막골에 도착했다.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계곡을 따라 쭉 펼쳐진 평상 위에는, 사람들이 개미떼처럼 오글거리며 각종 음식을 먹고 있었다. ‘저토록 많은 사람들이 이 산속까지 몰려오다니, 이젠 산과 계곡도 더 이상 휴식처가 되지 못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끊어 상류 쪽으로 올라갔다. 그러나 그쪽도 사람이 많기는 매한가지였다. 할 수 없이 우린 적당한 곳에 자리를 깔고,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눠먹으며 시원한 산바람과 계곡물을 즐겼다. 그런데 외사촌들하고 신나게 물놀이를 하다보니, 아버지가 안 보이시는 게 아닌가. 한참을 기다려도 오시지를 않자 슬슬 걱정이 된 나는, 슬그머니 자리를 피해 아버지를 찾아 나섰다. 한 삼십 분쯤 찾아 헤맸을까. 계곡과 산자락을 오가며 무엇인가를 열심히 줍고 계시는 아버지를 발견했다. 가까이 가서 확인해 보니, 아버지께선 쓰레기를 줍고 계셨다. 믿어지지 않는 일이었다. 예전엔 청소기 한번 돌리지 않던 분이셨는데…. 무언의 질문을 던진 내 눈을 바라보시며, 아버지께서 힘주어 말씀하셨다. “이곳에 널려 있는 각종 쓰레기들은 바로 암세포와 같은 거야. 지금 이 산과 계곡은 사람들이 퍼뜨리고 간 암세포들과 싸우고 있는 중이고. 그래서 나도 거기에 힘을 보태고 있는 거란다.” 그 말씀을 하시는 아버지의 눈에선 강력한 의지가 번쩍였다. 그까짓 암 따위엔 결코 질 수 없다는 마음으로, 아버진 그렇게 산과 동무하며 불치병과 싸워 오셨던 것이다. 아버지께선 그곳 화양계곡에서도 하루에 몇 번씩 등산로를 오르내리며 쓰레기를 주우셨다고 하셨다. 나도 아버지의 병을 간호하는 마음으로, 아버지께서 들고 계셨던 비닐봉투가 가득 채워질 때까지 산자락을 헤매고 다녔다. 며칠 전 나는, 『나무(이순원/뿔)』라는 책을 매우 감명 깊게 읽었다. 사람과 나무는 오랜 우정을 나누는 친구가 될 수 있으며, 한 그루의 나무가 우리 인생의 큰 스승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책이었다. 난 그 책을 읽으면서, 지금은 다시 도명산으로 돌아가서 암세포와 싸우고 계실 아버지를 떠올렸다. 그러고는 아버지가 마치 산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한자리에 오래 서 있는 나무들이 자기가 서 있는 산을 닮아가는 것처럼, 아버지도 도명산에서 뿌리를 내리고 그 산을 닮아가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나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주치의인 산의 도움을 받아 그 몹쓸 병을 완전히 치유하고 돌아오셨으면 좋겠다. 제8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학생부 그림 금상 - 송민지(우거진 숲속길)  제8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학생부 그림 대상 - 박태영(아빠와 함께 오른 산)  제8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일반부 사진 동상 - 임채휴(세량지의 봄)인화  제8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일반부 사진 동상 - 정현숙(무건리의 아침)인화  제8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일반부 사진 동상 - 조인영(숲속의 가족)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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