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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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는 28일 진천, 청주, 청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로 선발·편성된 진화대원 160여명에게 실제 산불상황을 가정한 실질적인 교육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산불에 대한 대응능력을 극대화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교육은 진천관리소 자체교육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산불에 대한 이론교육과 진화선 구축, 안전장비 사용법, 진화차량 사용법의 순환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진천관리소 관계자는 2005년 관리소 개청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진천군청으로 비롯한 17개 기관, 1,300여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에게 실질적인 산불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공중과 지상에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좋은 만남이었고 예방이 우선이지만 산불 발생시 각자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를 다짐하였다고 하였다.
    • 뉴스광장
    2011-02-28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구제역 방역 근무 지원에 나서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이경일)는 2011. 01. 06. 구제역 발생지역의 지자체(진천군) 축산 관련 과와 협의하여 방역 비상근무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 진천관리소는 충북 진천군 문백리 도하리에 2011. 01. 03. 구제역 발생되었다는 보도를 접하고 2011. 01. 05. 진천군 재난상황실을 방문하여 진천군수,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서울지원장, 산림축산과장 등과 협의를 거쳐 방역 근무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군청 방역근무계획에 의거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근무지원 사항은 2011. 01. 06. 18시부터 솔선을 자처한 소장(김주현)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교대로 2개 초소에 각 2명씩 야간근무(18:00 ~ 익일 09:00)를 서게 되며 기간은 산불강조기간 전(2011. 01. 31.)까지 지원 근무하게 된다. 안동, 원주,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지자체와 협의 완료하고 지원요청시 인원편성 및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구제역 미발생 지역인   익산, 양산, 영암, 함양산림항공관리소도 추이 변화에 대응하고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본부장은 국가적인 긴급대책회의가 진행되는 이 시점에서 역점 현안사항임을 역설하고 산림항공본부 공직자로써 특히 농림수산식품부 소속 직원으로서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1-01-07
  • 특산식물『미선나무』전국 최대 군락지 발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과 진천군청(군수 유영훈)은 한국 특산식물인『미선나무』전국 최대 자생지를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발견하였다.   이번에 발견된 미선나무 자생지는 개체 수 약 2,000그루, 면적   약 10,000m2의 대규모 군락으로서, 발견된 지역 주변지역에 소규모 3개의 군락이 더 확인되어 국내에서 가장 큰 군락이다. 국립수목원과 진천군은 충청북도 진천에서 한국 특산식물 미선나무 최대 군락지를 발견하였다. 국립수목원 특산식물 연구팀과 진천군에 의해 발견된 미선나무 군락은 개체 수 약 2,000그루, 면적 약 10,000m2이며, 주변 지역에 소규모 3개의 군락이 더 확인되어 국내에서 가장 큰 군락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 조사된 우리나라의 미선나무 군락은 충북 괴산군에 3개, 영동군에 2개, 전북 부안군에 3개의 군락이며 모두 수십에서 수백 개체 미만, 면적 2,000~3,000m2의 미만의 작은 군락들로서, 이중 6개 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미선나무(Abeliophyllum distichum Nakai)는 물푸레나무科 미선나무屬(Abeliophyllum)의 유일한 1종으로 1917년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에서 정태현 박사와 일본 식물학자 T. Nakai에 의해 처음으로 채집되었으며, 1919년에 ‘미선나무’ 로 이름이 붙여져 학계에 보고되었다.  1962년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의 군락이 ‘천연기념물 제14호’로 지정되었으나 불법 채취 등에 의한 자생지 훼손으로 1969년에 천연기념물에서 해제되었으며, 그 이후 학계에서는 진천군 관내에서 미선나무가 거의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왔다.  미선나무는 개나리와 유사한 높이 1~2m 내외의 나무로서, 종자에 의해 주로 번식 하지만, 주변의 숲이 우거져 그늘 때문에 꽃을 피우기 어려우면 휘묻이에 의해 번식하다가 결국 군락 전체가 쇠퇴되어 멸절되는 생태적 매우 위약한 수종이다. 현재 대부분의 군락이 햇볕이 잘 드는 암석지대나 주변의 식생 침입이 어려운 가파른 절벽 등을 피난처 삼아 작은 군락으로 남아 있다.  국립수목원은 이번에 새로이 발견된 진천군 미선나무 군락은 미선나무의 유전자원 다양성뿐만 아니라 문화재로서의 가치도 중요하며, 앞으로 진천군청 관계자와 함께 새로운 미선나무 자생 군락지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자생지의 보호와 쇠퇴중인 군락의 생육환경 개선 및 안정적인 현지 외 보존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4-20

산림행정 검색결과

  • 충주국유림관리소, 진천군청과 합동으로 산불 방화범 잠복 끝에 검거
    충북 진천의 한 야산에서 지난해부터 잇따라 발생한 방화가 의심되는 산불의 용의자가 잠복 중이던 충주국유림관리소와 진천군청의 산불진화대원에게 현장에서 검거되었다. 충주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진천의 한 마을 야산에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5차례의 산불이 발생하였다. 발생한 시간대는 19시∼22시 사이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잦은 산불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상황이었다.      비슷한 시간대, 한 마을 주변에서 5건의 산불이 발생하자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실화가 아닌 방화로 추정하고, 진천군청과 합동으로 방화범을 잡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였다.       산불예방 및 방화범 검거를 위하여 방화범의 예상 활동경로에 철조망을 설치하여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산불진화대원을 전담 배치하여 주간에는 순찰을 강화하고,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야간에는 잠복근무에 돌입하였다. 그리고 지난 15일 마침내 현장에서 라이터로 방화중이던 용의자를 검거하여 경찰서에 인계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일섭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봄철에는 날씨가 건조하여 산불의 발생 위험이 높고, 한번 발생한 산불은 대형산불로 이어지므로 산불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가해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03-26
  • 우리지역 산불은 우리가 진화한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유창용 소장)는 ‘2018년 4월 27일(금) 진천군 백곡면에 위치한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에서 산림항공 특수진화대와 진천군청 소속의 산불전문진화대가 산불발생에 대비한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합동훈련은 진천군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에서 입장객의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가 강풍으로 무제산 주변으로 확산되는 산불상황을 가정 하여 산불진화차량과 기계화진화시스템 단계적 운영방법과 초동진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하였다. 지난 3. 13일 진천군·읍 행정리에서 발생한 산불현장에 산림항공기 3대를 신속하게 투입하여 산불진화를 실시한 것처럼 산불현장에서는 초기 대응능력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산불의 확산을 방지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봄철 산불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산림항공기 4대(초대형 헬기 1대, 대형헬기 3대)를 항시 출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으로 산불 대응능력 배양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4-27

산림복지 검색결과

  • “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전국에 나눔숲 835곳 조성”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이나 녹지취약지역 주변에 녹지환경을 조성하는 나눔숲이 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1,647억 원을 투입해 전국에 835곳의 나눔숲을 조성하면서 나눔숲이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1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에서 나눔숲 조성·관리 관계자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나눔숲 조성 담당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비롯해 수혜기관(사회복지시설) 담당자, 관련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행사는 나눔숲 조성·관리 우수기관 시상에 이어 우수사례 발표, 사후관리 과정의 개선사항 제안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과거 5년간(’11년~’15년) 나눔숲 조성지 336곳에 대해서는 사후·관리 실태를 조사해 나눔숲 이용·관리가 우수한 20개 기관에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기관은 다음과 같다.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   ㅇ최우수상-욱사복지재단·부산광역시청 푸른도시사업소 녹지사업팀,   ㅇ우수상-안식의집·태백시청 농정산림과, 제광원·제주시청 공원녹지과   ㅇ장려상-신내노인요양원·서울특별시청 조경과, 로뎀나무·순창군청 산림공원과, 창녕군노인전문요양원·창녕군청 주택산림과     <지역사회나눔숲 조성사업>   ㅇ최우수상-충청남도청 산림녹지과   ㅇ우수상-영암군청 산림축산과, 안산시청 녹지과   ㅇ장려상-대구광역시 남구청 도시재생총괄과, 진천군청 산림축산과, 울산광역시 동구청 공원녹지과  <나눔숲 조성 및 사후관리 부분>   ㅇ공로상-부산광역시청 산림녹지과, 강원도청 산림소득과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나눔숲 조성·관리 관계자 회의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나눔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나눔숲 조성사업(복지시설나눔숲, 지역사회나눔숲)’은 복권판매 수익금인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재원으로 전국단위 공모사업으로 진행된다.
    • 산림복지
    2017-12-0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충주국유림관리소, 진천군청과 합동으로 산불 방화범 잠복 끝에 검거
    충북 진천의 한 야산에서 지난해부터 잇따라 발생한 방화가 의심되는 산불의 용의자가 잠복 중이던 충주국유림관리소와 진천군청의 산불진화대원에게 현장에서 검거되었다. 충주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진천의 한 마을 야산에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5차례의 산불이 발생하였다. 발생한 시간대는 19시∼22시 사이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잦은 산불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상황이었다.      비슷한 시간대, 한 마을 주변에서 5건의 산불이 발생하자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실화가 아닌 방화로 추정하고, 진천군청과 합동으로 방화범을 잡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였다.       산불예방 및 방화범 검거를 위하여 방화범의 예상 활동경로에 철조망을 설치하여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산불진화대원을 전담 배치하여 주간에는 순찰을 강화하고,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야간에는 잠복근무에 돌입하였다. 그리고 지난 15일 마침내 현장에서 라이터로 방화중이던 용의자를 검거하여 경찰서에 인계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일섭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봄철에는 날씨가 건조하여 산불의 발생 위험이 높고, 한번 발생한 산불은 대형산불로 이어지므로 산불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가해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03-26
  • 우리지역 산불은 우리가 진화한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유창용 소장)는 ‘2018년 4월 27일(금) 진천군 백곡면에 위치한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에서 산림항공 특수진화대와 진천군청 소속의 산불전문진화대가 산불발생에 대비한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합동훈련은 진천군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에서 입장객의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가 강풍으로 무제산 주변으로 확산되는 산불상황을 가정 하여 산불진화차량과 기계화진화시스템 단계적 운영방법과 초동진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하였다. 지난 3. 13일 진천군·읍 행정리에서 발생한 산불현장에 산림항공기 3대를 신속하게 투입하여 산불진화를 실시한 것처럼 산불현장에서는 초기 대응능력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산불의 확산을 방지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봄철 산불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산림항공기 4대(초대형 헬기 1대, 대형헬기 3대)를 항시 출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으로 산불 대응능력 배양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4-27
  • “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전국에 나눔숲 835곳 조성”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이나 녹지취약지역 주변에 녹지환경을 조성하는 나눔숲이 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1,647억 원을 투입해 전국에 835곳의 나눔숲을 조성하면서 나눔숲이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1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에서 나눔숲 조성·관리 관계자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나눔숲 조성 담당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비롯해 수혜기관(사회복지시설) 담당자, 관련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행사는 나눔숲 조성·관리 우수기관 시상에 이어 우수사례 발표, 사후관리 과정의 개선사항 제안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과거 5년간(’11년~’15년) 나눔숲 조성지 336곳에 대해서는 사후·관리 실태를 조사해 나눔숲 이용·관리가 우수한 20개 기관에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기관은 다음과 같다.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   ㅇ최우수상-욱사복지재단·부산광역시청 푸른도시사업소 녹지사업팀,   ㅇ우수상-안식의집·태백시청 농정산림과, 제광원·제주시청 공원녹지과   ㅇ장려상-신내노인요양원·서울특별시청 조경과, 로뎀나무·순창군청 산림공원과, 창녕군노인전문요양원·창녕군청 주택산림과     <지역사회나눔숲 조성사업>   ㅇ최우수상-충청남도청 산림녹지과   ㅇ우수상-영암군청 산림축산과, 안산시청 녹지과   ㅇ장려상-대구광역시 남구청 도시재생총괄과, 진천군청 산림축산과, 울산광역시 동구청 공원녹지과  <나눔숲 조성 및 사후관리 부분>   ㅇ공로상-부산광역시청 산림녹지과, 강원도청 산림소득과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나눔숲 조성·관리 관계자 회의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나눔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나눔숲 조성사업(복지시설나눔숲, 지역사회나눔숲)’은 복권판매 수익금인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재원으로 전국단위 공모사업으로 진행된다.
    • 산림복지
    2017-12-01
  • 특산식물『미선나무』전국 최대 군락지 발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과 진천군청(군수 유영훈)은 한국 특산식물인『미선나무』전국 최대 자생지를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발견하였다.   이번에 발견된 미선나무 자생지는 개체 수 약 2,000그루, 면적   약 10,000m2의 대규모 군락으로서, 발견된 지역 주변지역에 소규모 3개의 군락이 더 확인되어 국내에서 가장 큰 군락이다. 국립수목원과 진천군은 충청북도 진천에서 한국 특산식물 미선나무 최대 군락지를 발견하였다. 국립수목원 특산식물 연구팀과 진천군에 의해 발견된 미선나무 군락은 개체 수 약 2,000그루, 면적 약 10,000m2이며, 주변 지역에 소규모 3개의 군락이 더 확인되어 국내에서 가장 큰 군락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 조사된 우리나라의 미선나무 군락은 충북 괴산군에 3개, 영동군에 2개, 전북 부안군에 3개의 군락이며 모두 수십에서 수백 개체 미만, 면적 2,000~3,000m2의 미만의 작은 군락들로서, 이중 6개 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미선나무(Abeliophyllum distichum Nakai)는 물푸레나무科 미선나무屬(Abeliophyllum)의 유일한 1종으로 1917년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에서 정태현 박사와 일본 식물학자 T. Nakai에 의해 처음으로 채집되었으며, 1919년에 ‘미선나무’ 로 이름이 붙여져 학계에 보고되었다.  1962년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의 군락이 ‘천연기념물 제14호’로 지정되었으나 불법 채취 등에 의한 자생지 훼손으로 1969년에 천연기념물에서 해제되었으며, 그 이후 학계에서는 진천군 관내에서 미선나무가 거의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왔다.  미선나무는 개나리와 유사한 높이 1~2m 내외의 나무로서, 종자에 의해 주로 번식 하지만, 주변의 숲이 우거져 그늘 때문에 꽃을 피우기 어려우면 휘묻이에 의해 번식하다가 결국 군락 전체가 쇠퇴되어 멸절되는 생태적 매우 위약한 수종이다. 현재 대부분의 군락이 햇볕이 잘 드는 암석지대나 주변의 식생 침입이 어려운 가파른 절벽 등을 피난처 삼아 작은 군락으로 남아 있다.  국립수목원은 이번에 새로이 발견된 진천군 미선나무 군락은 미선나무의 유전자원 다양성뿐만 아니라 문화재로서의 가치도 중요하며, 앞으로 진천군청 관계자와 함께 새로운 미선나무 자생 군락지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자생지의 보호와 쇠퇴중인 군락의 생육환경 개선 및 안정적인 현지 외 보존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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