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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산림정책'최우수기관'선정
    전북도는 산림청이 매년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 하는“2017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에서 각 시·도와 광역시를 대상으로 산림 행정의 통합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국가 주요산림시책, 국가 보조사업, 위임사무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전북도는 이번 평가를 위해 조림, 숲가꾸기 등 산림자원 육성과 임도조성·관리 및 산불예방, 산림병해충(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산사태 예방 등 산림재해방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전북도 삼락농정 산림분과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16차례에 거쳐 지역 산림분야 전문가, 현지 임산물 생산자, 도·시군 공무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회를 갖고 산지자원을 이용한 산림소득 창출, 자연휴양림을 통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임도 확충, 시·군 공유림 경영, 목재산업과 목재부산물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지난 7월에는 ‘자원순환형 목재산업단지 조성 방안‘에 대한 포럼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우리도내 임산물 중 전국적으로 생산비율이 높고 단기간에 소득창출이 가능한 품목 7가지(고사리, 두릅, 호두, 도라지, 표고·복령버섯 등) 선정 집중육성, 중앙부처 정책건의(7건), 임산물생산자 전문기술교육 강화, 목재산업 복합단지 조성, 자원순환 산림부산물 자원화 시범사업 등을 발굴했다. 전북도 양정기 산림녹지과장은“이번 수상은 특화된 산림정책을 적극 발굴해 도민을 위한 맞춤형 산림녹지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림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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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1-29
  • 상주시, 샤인머스켓(청포도)으로 FTA파고 뛰어 넘는다
    상주시(시장 : 이정백)에서는 수입포도량이 증가하고 포도재배면적 감소 및 단가하락 등 위기에 처한 관내 포도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보급한 신품종 샤인머스켓이 면적 확대 및 수출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지역은 1,970ha의 재배면적, 생산량 43,000여톤으로 명실공히 국내 포도주산지이나 그동안 켐벨얼리 단일품종 집중재배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포도산업이 위기를 겪고 있던 터였다. 상주시에서는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품종다각화 및 유망신품종 보급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샤인머스켓을 집중 보급하여 재배면적이 47ha에서 100ha, 수출액이 46톤, 7억여원에 이르는 등 폭발적 증가추세에 있다. 내수에만 치중하던 판매망도 다변화하여 일본, 홍콩, 싱가폴, 캐나다 등 10여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금년도에는 53ha가 식재되면 총면적이 100ha로 늘어날 전망이다. 샤인머스켓은 일본에서 특히 인기 있는 품종으로 일본과수시험장에서 스튜벤, 마스캇오브알렉산드리아, 백남을 교배해서 만든 품종이다. 20Brix이상의 당도가 나오며 씨없이 껍질째 먹는 포도로 식감이 좋고 망고향이 나는게 특징으로 소비자 기호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최근 수입산 포도가 급증하고 포도재배면적 감소 등국내 포도산업이 위축되고 있어 시름이 깊었으나, 샤인머스켓이라는 유망신품종을 집중 발굴하여 큰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관내 과수산업 발전의 시금석이 되도록 줄기찬 노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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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5-17
  • 경상북도 탄소산업 육성 본격 시동
    경상북도는 17일 구미코에서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공감대 조성과 탄소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경북탄소산업 육성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남유진 구미시장과 탄소관련 기업인, 한국화학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등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현재 경상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사업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중간결과 발표를 앞두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과 경북 탄소산업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화학연구원 전영표 책임연구원의 탄소산업 클러스터 사업 소개와 독일 크라우스 마파이(Krauss Maffei)사 이동욱 지사장의 고압 RTM 성형기술, 한국 ESI 최광용 부장의 탄소복합재료 공정해석 기술, 마지막으로 LG하우시스 김희준 연구위원의 자동차경량화소재부품개발현황 등의 주제발표를 통해 참여기업들의 탄소소재산업의 과정별 최신기술 및 동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탄소산업 클러스터 진행사항, 구축예정인 탄소산업 관련 R&D와 인프라 시설 및 장비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산학연관 참여·협력 시스템 마련을 위한 폭 넓은 의견수렴도 이루어졌다. 이와 더불어 경상북도에서는 이번 탄소산업클러스터의 정부 예타 통과는 물론 향후 사업의 성패 여부가 기업의 참여 여부가 관건인 만큼 기업 등의 참여·지원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에 소재한 탄소 소재산업 기업과 연구원을 중심으 로 경상북도 탄소산업 민간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 참여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100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집중육성 기업, 상시지원기업, 요소기술해결 기업 등 3단계로 구분하여 클러스터 내 장비 및 시설 이용 수수료 할인, 교육훈련 우선 참가, 수탁과제 우선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럼에 앞서 열린 ‘경상북도 탄소산업 민간발전위원회’ 구성 설명회에 50여 기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음은 물론 대다수 기업이 참가의향을 보인 만큼 경상북도는 향후 도내 기업을 중심으로 참여기업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탄소 소재산업은 미래 경북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인 만큼 탄소 관련기업이 2,400여개가 소재하는 지역 특성을 십분 활용하여,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유치를 반드시 성사시키고, 경북에 탄소소재 기반의 산업생태계를 새롭게 조성하여 지역발전의 새로운 활로를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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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09-21
  • 서부지방산림청, 난대 유용산림자원 집중육성 단지 조성 첫 걸음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산림경영 비전을 기후·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난대 유용산림자원 집중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 도모”에 두고 향후 20년간 “난대 유용산림자원 집중육성 단지” 10개소를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의 관할인 서남해안지역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난대림이 분포하는 곳으로 난대 도서지역의 특성을 살려 “난대 유용산림자원 집중 육성단지”를 규모화(200ha)하여 제2·제3의 편백 미래숲 조성과 황칠·후박 등 난대 유용자원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난대 유용산림자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부지방산림청은 민·학·연 난대림 전문가 10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2014. 2.4(수), 진도 도서지역 산림생태 관리센터에서 “제1회 난대림 조성·관리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자문위원회 발족과 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난대 유용산림자원의 성공적 조성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였다. 아울러,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난대 10대 유용수종 선정, 난대 채종임분 조성 및 노지 양묘장 확보, 시범단지 조성 등 난대림의 조성·관리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여 제도화하는데 난대림 조성·관리자문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밝히고, 주기·영속적으로 자문위원회를 개최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2-05
  • 남부지방산림청, 4월 중순까지 금강소나무 등 130만 그루 나무심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월 16일 부산시 기장군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부산ㆍ대구ㆍ울산ㆍ경북ㆍ경남 동부지역 등 31개 시ㆍ군, 416ha에 달하는 면적에 약 130만 그루의 나무를 4월 중순까지 심는다고 밝혔다. 2011년은 UN이 지정한 ‘세계 산림의 해’이자,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UNCCD COP10)’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관내 통합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산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해이다. 이에따라, 올해 남부지방산림청은 ‘영남지역 맞춤형 나무심기’를 목표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원료공급을 위한 백합나무 조림과 영남지역 기후에 적합한 소나무, 참나무류 등 용재수종 위주 조림을 통해 탄탄한 지역 목재자원 공급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북 지역의 대표나무라 할 수 있는 금강소나무를 집중육성(150ha)하여 금강소나무 보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문화재용 특수재 및 고급  대경재 생산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낙동강 조성사업 등 수변공간에 지역주민, 기업․단체들과 ‘희망의 숲’을 조성하고, 제66회 식목일 행사는 5세 내․외의 유아를 가진 가족과 함께하는 ‘탄생목 식재’ 행사를 병행하여  숲의 소중함과 탄생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낙동강 ‘희망의 숲’ 참여방법은 나무심기를희망하는 단체와 동호회는 산림청 홈페이지 접속(www.forest.go.kr) 팝업창에서 ‘4대강 희망의 숲’ 조성에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산불로부터 잘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하며, 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과 연접한 논․밭두렁 소각행위 절대금지,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 등 산불방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1-03-16
  • 3G 전략으로 세계 일류 녹색성장도시 포항 앞장서
    포항시가 3G(Green·Growth·Global 포항) 전략으로 지구 온난화와 에너지 수급 불안정 등 당면한 3E 위기(Environment, Energy, Economy) 극복에 발 벗고 나섰다. 포항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보고회’를 개최해 녹색성장 3G전략을 통한 세계 일류 녹색성장 도시 포항 건설의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과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이뤄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Green Way 포항건설이라는 시정운영 방향에 발맞쳐 행정적 실행을 위해 부서별 추진과제 점검과 함께 새로운 녹색성장 전략과제를 발굴하는 등 포항시 녹색성장 마스트플랜 수립의 로드맵도 제시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2020년 CO2 배출량 30% 감축, 신재생 에너지 6%보급 등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 Green 전략으로 저탄소 고품격 녹색환경 창출위한 『녹색환경 도시조성』△ Growth 전략으로 녹색기술 · 산업의 신성장 동력화를 위한『녹색성장 산업육성』△ Global 전략으로 선진시민이 펼치는 Green Way 운동을 통한『녹색생활 실천 선진운동』을 전개하는 등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녹색환경 도시조성 위해 동빈내항 복원와 동빈부두 정비, 마리나 리조트 조성, 폐철도 부지 도시숲 조성, 곡강천 생태하천 조성,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U-City 유무선 녹색교통시스템 구축, 자전거 전용도로 건설(200㎞) 등 친환경 Green 명품 도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둘째, 녹색성장 산업육성 위해 포스텍, 가속기 연구소 등 포항의 풍부한 녹색기술 R&D 기반을 활용해 수소 에너지 메카 포항건설을 더욱 구체화하기 위한 수소연료전지파워밸리 구축(30만평, 1,200억원), 수소하이웨이 건설 등 녹색성장 산업을 견인하는 핵심사업으로 집중육성하고 영일만 해상풍력단지(10기), 호미곶 풍력단지(15기), 그린빌리지 사업, 철강공단 솔라캐노피 발전사업 등 을 추진하여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셋째, 녹색생활 실천 선진운동 전개를 위해 생활속 “탄소포인트제” 시행, 환경학교 녹색체험교실 운영(7,000명), 남은 음식제로(Zero) 운동, 기계 문성리 녹색시범마을 조성, 녹색 어촌체험마을 조성(5억), 에너지 절약 운동(Cool 맵시 운동, 물·전기 절약 등), 녹색선진교통문화 정착 등 녹색생활 10대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박제상 녹색성장팀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까지의 준비단계를 거쳐 올해부터 2014년까지 본격적인 실행단계로 설정해 목표년도인 2020년까지 시정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며 “이를 위해 올해내로 저탄소 녹색성장 조례 제정, 녹색성장위원회 구성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선도하는 Green·Growth·Global 포항건설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4-23
  • 산림청,「녹색 일자리」10만개 만든다
    산림청(청장 하영제)이 녹색일자리 확대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선다. 국가의 경제가 어려울 때 산림은 일자리 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미국의 대공황시 시민보전단(Civil Conservation Corps)은 산림에서 대규모 청년실업자를 흡수한 대표적 사례이며, 우리나라 경우에도 지난 IMF 시기에 숲가꾸기 공공근로 사업도 연평균 1만 3천명의 실업자를 고용한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2월1일 산림청과 전경련이 공동으로 주최한「저탄소 녹색성장 시대, 녹색일자리 확대방안 대토론회」에서 산림청은 탄소순환경제 활성화, 산림웰빙산업 육성, 건강한 산림 만들기, 글로벌 시장 창출 등 4대 전략을 통해 2013년에 산림분야에서 10만여개 일자리를 만드는「녹색 일자리 확대 정책방향」을 발표하였다. 산림청의 이와 같은「녹색 일자리 확대정책」은 최근 국제금융위기와 내수부진으로 고용악화가 예상되면서 잠재력이 큰 산림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면서, 화석에너지 위기 및 기후변화 에도 대비하는「저탄소 녹색성장」을 구체화 한 것이다. 이와 같은 산림청의 녹색 일자리 확대전략의 구체적 내용을 보면, 우선「탄소순환경제 분야」에서는 불균형적인 산림영급구조, 생장이 정지된 리기다소나무 임지 등 기후변화 대응에 불리한 산림여건을 산림자원의 순환이용 확대를 통해 개선하고, 이를 통해 고용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목재 생산량을 현재의 3배 규모로 확대하고, 생산과정에 나오는 부산물, 소경재는 바이오에너지 연료로 공급한다. 산촌을 중심으로 마을 스스로 숲을 가꾸면서 발생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을 에너지와 각종시설물에 사용하는 탄소순환마을이 조성되고, 2020년까지 충남, 전북지역의 리기다소나무림 갱신지 10만ha가 바이오순환림 집중육성권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육성권역을 중심으로 지역내 대학, 산업 및 연구시설 등으로 바이오매스 클러스터가 구성되어 차세대 목질계 바이오 첨단기지가 육성된다. 「산림웰빙산업 분야」에서는 웰빙과 로하스(LOHAS, 건강과 환경이 결합된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에 대한 국민적 수요를 바탕으로 산림 웰빙산업을 지역의 녹색성장동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촌마을별로 지역특산품을 발굴하여 브랜드화 하고 산지약용식물은 산촌의 신소득원으로 집중 육성한다. 이를 위해 2013년까지 30개의 산지약용식물 특화단지가 조성된다. 특히, 산림문화체험 숲길, 치유의 숲, 도시 Green Way는 산림청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일자리를 창출 사업이다. 「건강한 산림 만들기 분야」에서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이른바 산림의 3대 재해로부터 산림자원과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감시인력이 확충되고 조기대응 시스템이 구축된다. 특히, 재해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사방댐 시설은 향후 5년간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자국식물에 대한 배타적 권리가 국제적으로 인정됨에 따라 국내 산림생물자원의 보전, 증식, 자원화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어 산림청은 수목원, 생태숲 등 국가 산림생물자원 보전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산림 글로벌 시장 분야」에서는 조만간 국제적인 산림탄소시장이 형성되어 국제협상 결과에 따라 개도국의 산림자원개발 시장의 잠재가치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산림자원개발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실업층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계가 인정하는 산림녹화 성공신화와 그간의 사막화 방지, 열대림 복구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아시아 산림녹화를 주도하는 '동아시아 그린허브전략'을 추진하여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선진국과 개도국간 가교역할을 하면서 산림탄소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산림청의 녹색 일자리 정책은 산림의 조성ㆍ관리에 중점을 두어 추진되어 온 그간의 산림정책이 국가경제 위기와 기후변화라고 하는 커다란 국가현안 해결을 위해 산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현 정부의 미래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는 구체적인 실현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산림청은 녹색 일자리 확대 정책을 좀 더 체계화하고 현실화하기 위해 12월1일(월) 14:00시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저탄소 녹색성장 시대, 녹색일자리 확대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기업, 학계, 지방자치단체 등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김상협 청와대 미래비전비서관의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정책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림의 기능과 역할(중앙대 김정인 교수), 선진국의 산림내 녹색일자리 창출 사례(건국대 김재현 교수), 자치단체 녹색일자리 증대 방향과 지역경제 효과(이승형 전북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산림을 통한 녹색일자리 확대 정책방향(윤영균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등이 발표되었다. 또한, 전완준 화순군수, 이병욱 전경련 상무, 김용삼 월간조선 편집장, 김승택 한국노동연구원 사회정책연구본부장, 김외정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장은 지정 토론자로 나와 산림청의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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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0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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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산림정책'최우수기관'선정
    전북도는 산림청이 매년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 하는“2017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에서 각 시·도와 광역시를 대상으로 산림 행정의 통합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국가 주요산림시책, 국가 보조사업, 위임사무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전북도는 이번 평가를 위해 조림, 숲가꾸기 등 산림자원 육성과 임도조성·관리 및 산불예방, 산림병해충(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산사태 예방 등 산림재해방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전북도 삼락농정 산림분과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16차례에 거쳐 지역 산림분야 전문가, 현지 임산물 생산자, 도·시군 공무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회를 갖고 산지자원을 이용한 산림소득 창출, 자연휴양림을 통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임도 확충, 시·군 공유림 경영, 목재산업과 목재부산물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지난 7월에는 ‘자원순환형 목재산업단지 조성 방안‘에 대한 포럼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우리도내 임산물 중 전국적으로 생산비율이 높고 단기간에 소득창출이 가능한 품목 7가지(고사리, 두릅, 호두, 도라지, 표고·복령버섯 등) 선정 집중육성, 중앙부처 정책건의(7건), 임산물생산자 전문기술교육 강화, 목재산업 복합단지 조성, 자원순환 산림부산물 자원화 시범사업 등을 발굴했다. 전북도 양정기 산림녹지과장은“이번 수상은 특화된 산림정책을 적극 발굴해 도민을 위한 맞춤형 산림녹지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림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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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샤인머스켓(청포도)으로 FTA파고 뛰어 넘는다
    상주시(시장 : 이정백)에서는 수입포도량이 증가하고 포도재배면적 감소 및 단가하락 등 위기에 처한 관내 포도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보급한 신품종 샤인머스켓이 면적 확대 및 수출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지역은 1,970ha의 재배면적, 생산량 43,000여톤으로 명실공히 국내 포도주산지이나 그동안 켐벨얼리 단일품종 집중재배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포도산업이 위기를 겪고 있던 터였다. 상주시에서는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품종다각화 및 유망신품종 보급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샤인머스켓을 집중 보급하여 재배면적이 47ha에서 100ha, 수출액이 46톤, 7억여원에 이르는 등 폭발적 증가추세에 있다. 내수에만 치중하던 판매망도 다변화하여 일본, 홍콩, 싱가폴, 캐나다 등 10여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금년도에는 53ha가 식재되면 총면적이 100ha로 늘어날 전망이다. 샤인머스켓은 일본에서 특히 인기 있는 품종으로 일본과수시험장에서 스튜벤, 마스캇오브알렉산드리아, 백남을 교배해서 만든 품종이다. 20Brix이상의 당도가 나오며 씨없이 껍질째 먹는 포도로 식감이 좋고 망고향이 나는게 특징으로 소비자 기호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최근 수입산 포도가 급증하고 포도재배면적 감소 등국내 포도산업이 위축되고 있어 시름이 깊었으나, 샤인머스켓이라는 유망신품종을 집중 발굴하여 큰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관내 과수산업 발전의 시금석이 되도록 줄기찬 노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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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7
  • 서부지방산림청, 난대 유용산림자원 집중육성 단지 조성 첫 걸음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산림경영 비전을 기후·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난대 유용산림자원 집중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 도모”에 두고 향후 20년간 “난대 유용산림자원 집중육성 단지” 10개소를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의 관할인 서남해안지역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난대림이 분포하는 곳으로 난대 도서지역의 특성을 살려 “난대 유용산림자원 집중 육성단지”를 규모화(200ha)하여 제2·제3의 편백 미래숲 조성과 황칠·후박 등 난대 유용자원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난대 유용산림자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부지방산림청은 민·학·연 난대림 전문가 10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2014. 2.4(수), 진도 도서지역 산림생태 관리센터에서 “제1회 난대림 조성·관리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자문위원회 발족과 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난대 유용산림자원의 성공적 조성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였다. 아울러,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난대 10대 유용수종 선정, 난대 채종임분 조성 및 노지 양묘장 확보, 시범단지 조성 등 난대림의 조성·관리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여 제도화하는데 난대림 조성·관리자문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밝히고, 주기·영속적으로 자문위원회를 개최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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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 산림청,「녹색 일자리」10만개 만든다
    산림청(청장 하영제)이 녹색일자리 확대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선다. 국가의 경제가 어려울 때 산림은 일자리 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미국의 대공황시 시민보전단(Civil Conservation Corps)은 산림에서 대규모 청년실업자를 흡수한 대표적 사례이며, 우리나라 경우에도 지난 IMF 시기에 숲가꾸기 공공근로 사업도 연평균 1만 3천명의 실업자를 고용한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2월1일 산림청과 전경련이 공동으로 주최한「저탄소 녹색성장 시대, 녹색일자리 확대방안 대토론회」에서 산림청은 탄소순환경제 활성화, 산림웰빙산업 육성, 건강한 산림 만들기, 글로벌 시장 창출 등 4대 전략을 통해 2013년에 산림분야에서 10만여개 일자리를 만드는「녹색 일자리 확대 정책방향」을 발표하였다. 산림청의 이와 같은「녹색 일자리 확대정책」은 최근 국제금융위기와 내수부진으로 고용악화가 예상되면서 잠재력이 큰 산림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면서, 화석에너지 위기 및 기후변화 에도 대비하는「저탄소 녹색성장」을 구체화 한 것이다. 이와 같은 산림청의 녹색 일자리 확대전략의 구체적 내용을 보면, 우선「탄소순환경제 분야」에서는 불균형적인 산림영급구조, 생장이 정지된 리기다소나무 임지 등 기후변화 대응에 불리한 산림여건을 산림자원의 순환이용 확대를 통해 개선하고, 이를 통해 고용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목재 생산량을 현재의 3배 규모로 확대하고, 생산과정에 나오는 부산물, 소경재는 바이오에너지 연료로 공급한다. 산촌을 중심으로 마을 스스로 숲을 가꾸면서 발생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을 에너지와 각종시설물에 사용하는 탄소순환마을이 조성되고, 2020년까지 충남, 전북지역의 리기다소나무림 갱신지 10만ha가 바이오순환림 집중육성권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육성권역을 중심으로 지역내 대학, 산업 및 연구시설 등으로 바이오매스 클러스터가 구성되어 차세대 목질계 바이오 첨단기지가 육성된다. 「산림웰빙산업 분야」에서는 웰빙과 로하스(LOHAS, 건강과 환경이 결합된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에 대한 국민적 수요를 바탕으로 산림 웰빙산업을 지역의 녹색성장동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촌마을별로 지역특산품을 발굴하여 브랜드화 하고 산지약용식물은 산촌의 신소득원으로 집중 육성한다. 이를 위해 2013년까지 30개의 산지약용식물 특화단지가 조성된다. 특히, 산림문화체험 숲길, 치유의 숲, 도시 Green Way는 산림청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일자리를 창출 사업이다. 「건강한 산림 만들기 분야」에서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이른바 산림의 3대 재해로부터 산림자원과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감시인력이 확충되고 조기대응 시스템이 구축된다. 특히, 재해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사방댐 시설은 향후 5년간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자국식물에 대한 배타적 권리가 국제적으로 인정됨에 따라 국내 산림생물자원의 보전, 증식, 자원화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어 산림청은 수목원, 생태숲 등 국가 산림생물자원 보전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산림 글로벌 시장 분야」에서는 조만간 국제적인 산림탄소시장이 형성되어 국제협상 결과에 따라 개도국의 산림자원개발 시장의 잠재가치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산림자원개발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실업층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계가 인정하는 산림녹화 성공신화와 그간의 사막화 방지, 열대림 복구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아시아 산림녹화를 주도하는 '동아시아 그린허브전략'을 추진하여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선진국과 개도국간 가교역할을 하면서 산림탄소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산림청의 녹색 일자리 정책은 산림의 조성ㆍ관리에 중점을 두어 추진되어 온 그간의 산림정책이 국가경제 위기와 기후변화라고 하는 커다란 국가현안 해결을 위해 산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현 정부의 미래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는 구체적인 실현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산림청은 녹색 일자리 확대 정책을 좀 더 체계화하고 현실화하기 위해 12월1일(월) 14:00시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저탄소 녹색성장 시대, 녹색일자리 확대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기업, 학계, 지방자치단체 등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김상협 청와대 미래비전비서관의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정책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림의 기능과 역할(중앙대 김정인 교수), 선진국의 산림내 녹색일자리 창출 사례(건국대 김재현 교수), 자치단체 녹색일자리 증대 방향과 지역경제 효과(이승형 전북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산림을 통한 녹색일자리 확대 정책방향(윤영균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등이 발표되었다. 또한, 전완준 화순군수, 이병욱 전경련 상무, 김용삼 월간조선 편집장, 김승택 한국노동연구원 사회정책연구본부장, 김외정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장은 지정 토론자로 나와 산림청의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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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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