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해빙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강화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7번째) 김학동 예천군수(왼쪽에서 5번째) 는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사태 피해복구현장을 찾아서 복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4일 경북 예천군 산사태 복구지에 대해 경북도‧예천군‧국립산림과학원·한국치산기술협회가 함께 해빙기 대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6일부터 3월 말까지 전국 산사태취약지역 2만여 개소에 대해 산사태 피해복구‧정비 및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호우를 대비해 제2차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4번째) 김학동 예천군수(왼쪽에서 1번째) 는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사태 피해복구현장을 찾아서 복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산림청 제공>     이번 현장점검 대상지역인 경북 예천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시 대규모 산사태로 약 108억 원(119개소)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복구비로 183억 원을 투입해 현재 응급복구 및 복구설계를 마친 상태이다. 3월 중 순차적으로 공사에 착공해 장마 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 피해지 중 응급복구만 이루어진 지역을 최우선으로 해 장마 전까지 피해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라며, “2월~4월 해빙기 동안 산사태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해 추가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중앙 손짓)과 김학동 예천군수(청장 우측 2번째) 는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사태 피해복구현장을 찾아서 복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4
  • 산림청, 산불피해 긴급벌채 추진상황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을 방문해 2차 피해방지를 위한 긴급벌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산불 피해를 받은 나무는 시간이 경과 될수록 쉽게 넘어지거나 부러져 생활권 주변의 주택 등에 피해를 줄 수 있고, 계곡이나 하천에 쓰러지면 물 흐름을 방해해 집중호우 시 2차 피해를 유발할 우려가 매우 높다. 이로인해 산불피해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지자체에 신속한 벌채를 요청해 오고 있으나, 그 동안 사유림의 산불피해지는 산주 동의 확보 기간이 추가 소요되어 긴급벌채 사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을 개정해 사유림에서 발생한 산불 등 산림재해지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기간통신사업자가 보유하고 있는 산주의 주소지와 연락처 등 개인정보 활용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해 산주 동의 기간이 단축되어 사업을 적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주 동의가 확보되는 대로 계획된 벌채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라며, “벌채가 완료된 지역은 봄철에 조림을 실시하여 푸른 산림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6
  • 제천 산사태 피해지 장마 전 복구완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충북 제천시 산사태 피해 복구지를 방문해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치산기술협회 등 민·관 전문가와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7월 13~15일(3일간)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 한 곳으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국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장마전 복구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본격적인 복구사업에 앞서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현장여건에 맞는 복구 방향을 논의하고 이번 달 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복구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사업 지연을 방지하고 견실하게 복구 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민·관 전문가를 통한 과학적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사태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겠다” 라며, “복구사업 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6
  • 생활권 인근 산사태 피해지 장마전 복구 완료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9일 경북 영주시 산사태 복구지를 방문해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한국치산기술협회가 참여하는 민관 전문가 합동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생활권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로 하단부에 위치한 주택 보호를 위해 토사 유출 차단, 배수를 위한 콘크리트 옹벽 및 배수로를 국비 약 1억 원을 투입하여 설치하고 있다.   현재 진척률은 약 80%로 마무리 단계인 배수로 설치만 남겨둔 상태이며, 이번 현장점검 결과와 지역주민 요청 등을 수렴하여 장마 전 복구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집중호우 및 태풍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신속한 복구와 동시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견실한 복구를 당부드린다” 라며, “올해 장마 전까지 지방자치단체 및 소속기간과 긴밀하게 협력해 복구사업을 완료하여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9
  • 공주시산림조합, 전국 경영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이 지난 16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전국산림조합 경영종합평가에서 “2023년 전국 경영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산림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매년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전국 산림조합 경영종합평가는 전국 142개 조합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기간 동안 조합원 가입, 사유림경영지도, 여·수신실적, ESG경영기반 조성등 총 7개 항목의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우수한 평점으로 공주시산림조합이 경영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으로 선정 되었다. 또한, 공주시산림조합은 상호금융부분 자산건전성 평가와 임산물유통가공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023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많은 성과를 달성하였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지난해는 금리인상, 집중호우 피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주시산림조합을 이용해주신 고객분들과 공주시민들, 조합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전직원이 합심하여 조합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공주시산림조합이 중심이 되어 노력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4-02-19
  • ‘23년 산사태 피해지 신속한 복구추진
    산사태 피해지 계류보전 전 기슭막이 설치(횡성)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3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카눈’ 등 영향으로 산사태 피해를 받은 지역에 대해 신속히 복구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고보조금을 조기 교부하고, 사전 준비상황을 지속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극한 호우의 영향으로 산사태 2,410건(459ha)이 발생한 바 있다. 피해 즉시 산림청은 신속한 복구사업을 위해 응급복구비를 23년 10월 긴급 지원하였으며, ’24년 확보된 643억 원의 복구비도 올해 1월 말 지방자치단체에 조기 교부 완료했다. 또한 산사태 복구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2월 중 신속히 복구 설계를 완료하고, 즉시 복구공사에 돌입하여 장마 시작 전(6월 말)까지 주민생활권부터 순차적으로 복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달 정기 점검회의를 통해 복구사업 추진상황을 면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사태 피해지 복구공사를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 라며, “견실한 복구로 올 여름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산사태 피헤복구(계류보전) 사업완료(횡성)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5
  • 여름철 산림재해 선제적으로 예방 대응!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는 여름철 호우·태풍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3월 22일까지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150개소 및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71개소를 한국치산기술협회와 합동 점검하여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및 인근 거주민 연락체계 정비,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사용 가능 여부들을 집중점검 할 예정이며,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을 교 홍보 할 것이다.   윤석범 소장은 “산사태!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할 수는 있습니다”라며, “지속적인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과 대비 그리고 대피하는 것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니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숙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2-01
  • 2024 산림·임업 전망대회 성료!
    <사진> 2024 산림임엄 전망 대회에서 남성현 청장이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4 산림·임업 전망대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산림·임업 전망대회는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제1부 공통세션에서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유욱준 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제6차 산림기본계획 변경 방향과 2024년 산림·임업·산촌의 종합적인 전망에 대한 2편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제2부 특별세션에서는 ▲숲으로 살리는 경제 ▲숲으로 올리는 소득 ▲숲으로 지키는 환경 ▲숲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새 시대를 선도할 산림과학 기술과 정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3부 전망세션에서는 임업인, 목재산업, 산림관련 서비스산업 관계자를 위하여 임산물, 단기소득 임산물, 산림서비스 산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제1부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이시혜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이 발표한 ‘2024 산림·임업 핵심이슈와 전망’에서는 제2부와 제3부와 연계되는 국내외 경제 여건과 전망을 비롯해 임업·산림서비스산업·산촌인구의 단기 전망, 산림분야 기후변화 영향평가 등에 대해 개괄적으로 소개하였다.    주요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2023년 세계경제는 2.6% 국내경제는 1.4%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24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2.7%, 국내 성장률은 2.2% 수준으로 전망했다.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이 산림임엄 전망 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재산업 분야에서는 작년(’23) 국산 목재 수요량은 원자재 가격 상승, 건축경기 침체 등으로 전년 대비 3.7% 감소한 26,987천 ㎥로 예상되며, 24 년에는 1.1% 더 감소한 26,698천 ㎥의 수요량이 예측되었다.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량은 작년 봄철 이상기온, 병해충 등으로 전년 대비 26.6% 감소한 244천 톤이었으며,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감소폭이 회복되면서 전년 대비 20.0% 증가한 535천 톤으로 예상되었다.    산촌 인구는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의 2.6%인 약 135만 명이며 전체 산촌의 90.3%가 소멸 고위험단계로 파악되어 은퇴 세대의 산촌 유입, 일자리 확충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관측되었다.    2023년 산림복지서비스 전체 수요는 76,916천일, 당일형은 1인당 3.20일, 숙박형 방문은 1인당 0.97일로 추정되었으며, 올해 산림복지서비스 전체수요는 3.09% 늘어난 79,297천일, 당일형은 3.30일, 숙박형은 1.00일로 전망되었다.   산림분야 기후변화는 최근 5년(‘18~22)간 평년(‘80~10) 대비 평균기온이 0.4℃~1.0℃ 상승하였고 겨울철부터 봄철 강수량은 평년 대비 감소했지만, 여름철 집중호우가 증가하는 등 변동성이 커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산림자원 및 생태계에도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모니터링 강화, 기후변화를 고려한 산림 관리 모색 등 다양한 대응책이 논의 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과 임업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산림정책 이슈를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라며, “앞으로 임업인을 비롯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산림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이 산림임엄 전망 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결의를 다지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8
  • 여주시 2023년 산사태 복구 우수기관 선정
    여주시가 경기도의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산림청 산림교육원에서 실시하는 2023년 산림 관련 교육 대상지 중 자연재해(산사태) 피해지의 정확한 조사와 신속한 복구로 우수기관에 선정(2024.1.5.) 되었다.  여주시 산림공원과는 ’22년 8월 산북면 일원에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의 항구복구를 위하여 복구비 42억을 확보하고 드론 활용 등 첨단장비를 활용 정확한 피해지 조사와 민원을 최소화 하고자 주민설명회를 수차례 실시하고 신속한 복구로 시민의 안정적 생활 유지와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일익을 담당하였다. 복구 공사는 산림훼손을 최소화한 친환경(링네트 사방댐 등) 공법을 적용하였으며, ’23년 장마 기간 전인 6월 말에 복구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러한 친환경적 복구 공법 적용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림청 산림교육원으로부터 2023년 산사태 복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2일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에서 여주시를 방문하여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에 여주시 산림공원과장(강종희)은 “2023년도 산사태 복구 현장 우수기관 선정을 해준 산림청 산림교육원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주시는 산사태 사전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하여 산사태 발생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15
  • 한국산림아카데미, 충남 청양군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
     9월 5일(화) 오전 10시부터 충남 청양군 청남면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회원 20여명이 여름 집중호우에 인해 큰 피해를 당하고 수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 회원들은 흙으로 뒤범벅이 되버린 농가의 비닐하우스에서 바닥에 쌓여 있는 흙과 비닐을 제거하고, 하우스 사이 고랑의 흙을 퍼내 수로를 정리하는 등 3시간 동안 구슬 땀을 흘렸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제10대 남궁 근 회장((사)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하여 고통받는 이웃과 아픔을 함께하면서, 일상을 빠르게 회복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올해 3월에 졸업한 산림14기 동문들이 다수 참여하였고, 기수 회장을 맡고 있는 이연종 원장(연세우일치과병원)은 수해복구 성금도 전달하면서 수해피해를 당한 농민들의 마음을 위로하였다.    그리고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은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1,800여명의 동문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산불방지, 산지정화, 수해복구지원, 불우이웃돕기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에 설립되어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교육기관으로 1년 과정인 산림최고경영자과정(현재 15기 운영중), 정원최고경영자과정(현재 3기 운영중)과 다양한 단기 전문가과정을 통해 산림,정원과 임업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2022년에 산림청으로부터 국가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숲교육을 바탕으로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 산림복지
    2023-09-05
  • 태풍 ‘카눈’ 대비 산사태 예방 집중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태풍 ‘카눈’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와 산불피해지 등에 대하여 8.7.(월)부터 8.8.(화)까지 이틀간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안전관리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전역이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림청장은 8.7(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전국의 소속기관, 공공기관, 유관협회의 장에게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조속한 점검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장마철에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주변과 산사태 취약지, 산불피해지, 산림사업지 등이며, 산림청, 지자체 및 관련 전문기관이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추가피해에 대비해 계곡부 배수 상태 등을 점검 후 배수로 정비 등 긴급조치를 추진하며, 자연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 취약지와 산불피해지는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라며, “철저한 점검과 더불어, 태풍이 오기 전 숲길, 자연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예약 취소 등을 사전 안내하는 한편, 근로자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만큼 산림사업 중단도 선제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8-07
  • 성수기 여름철 폭염 대비, 국립자연휴양림 24시간 총력 대응!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폭염속에서도 고객 안전을 위하여 해충(벌)을 제거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잇따른 폭염특보 속에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을 위해 최고의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직원이 24시간 비상체제로 휴양림 운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43개 국립자연휴양림 전 직원은 객실 및 야영시설 등 휴양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24시간 성수기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실시간 시설 점검 및 편의시설 정비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약해진 지반을 고려하여 자연휴양림 내 주요 산책로의 보수와 계곡부 점검, 체험시설 등에 대한 이용객 안전관리를 위해 폭염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인천) 강호병 팀장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산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이라서 많은 국민들이 찾아오신다”라며, “폭염속에서도 비록 적은 인원과 피로 누적으로 근무 여건은 어렵고 힘들지만, 고품격의 휴양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은 폭염에 대비하여 시원한 실내 목공예실 중심으로 운영하고, 일부 야외 프로그램도 아침과 오후 시간대로 조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폭염대비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변화시켰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는 ‘아침 숲 명상’ 프로그램을 8월 한 달간 오전 7시 30분부터 운영하여 이용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현장의 근무직원들에 대해서 무더위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점점 심해지고 있는 폭염속에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국립자연휴양림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관리와 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은 쾌적한 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이른아침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8-07
  • 산림청, 목재수확지 안전점검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금) 충청북도 보은군 내 국유림 목재수확 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산림청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과 인접한 목재수확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 대상지는 올봄 22.8ha를 벌채한 곳이다. 해당 사업지는 생태·경관·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 조사를 적용하였다. 사전타당성 조사 후 민·관 합동심의위원회도 개최하여 심의함으로써 재해에 대한 영향을 사전에 예방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하게 정리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홍수 및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에 대해 수시로 점검 및 정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벌채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토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집중 호수 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8
  • 한려해상!「주민자율관리사업」을 통한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여름성수기와 이번 장마철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지난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주민자율관리사업*을 통해 민․관 합동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 주민자율관리사업은 국립공원 내 어촌계 등 주민단체와 협약하여 주민이 도서 취약지역 해양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수거하고 공단은 수거에 필요한 제․비용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스스로가 국립공원 보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신수도 해변), 남해대교지구(관음포 갯벌), 상주․금산지구(원천해변)에서 올해 장마철 폭우로 급증한 해양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 여름성수기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청정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동시에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탐방객이 자주 찾는 해변지역과 해양쓰레기 수거․반출이 힘든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어촌계, 지자체, 자원봉사자 등 약 120여명이 참여하여 약 2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쓰레기 중 어업쓰레기와 함께 장마로 인해 육지에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도 약 5톤으로 많은 양을 차지했다고 공원사무소는 전했다. 한려해상립공원사무소 김병부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의 건강한 바다를 보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여름성수기와 태풍철에도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청정한 공원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28
  • 산림청, 수재의연금 모금 및 피해 임가와 이재민 복구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하 공공기관(한국입업진흥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국등산트레킹센터) 및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가와 이재민을 위해 수재의연금을 모금하고, 대민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산림청과 소속․공공기관 직원들은 호우 피해 임가와 이재민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수재의연금을 모금하기로 하였으며, 희망자에 한해 8월 급여에서 0.2%를 공제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은 7월 27일 충남 공주의 표고재배사 피해지를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소속․공공기관 및 협회․단체 직원들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임가와 피해지에 대해 현지 실정에 맞는 피해복구 지원과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산사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기 응급 복구를 위해 851대*의 중장비와 부상자 등 지원을 위한 구급용 헬기 10대, 피해 조사를 위한 드론 54대를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이재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생활 터전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 복구를 위한 현장 지원인력 607명**도 투입하기로 하였다.   * 트럭 183대, 굴착기 433대, 트랙터 등 235대  ** 산사태현장예방단 108명, 특수진화대 435명, 보호지원단 64명     남성현 산림청장은 “수해를 입은 임업인들과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림청은 물심양면으로 이번 폭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앞으로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산사태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7
  • 변산반도국립공원, 집중호우가 남긴 해양쓰레기 민·관 합동 수거 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7월 24일 부안군 고사포 해변 일원에서 연일 지속된 집중호우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활동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해 해변을 오염시킨 육상기원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해 여름철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청정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부안군변산면주민자치센터, 한국환경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군자원봉사센터, 한국부인회, 기쁨두배봉사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70여 명이 참여하였고,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총 1,000㎏을 수거하였다.   신현대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집중호우로 유입된 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26
  • 조상훈 영월국유림관리소장 부임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조상훈 소장이 지난 22일 취임했다. 신임 조 소장은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재해 및 인명피해 등 국민의 생명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재산의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우려지역 및 산림사업 현장을 점검하여 산사태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상훈 소장은 충북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공직생활을 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 시작해 산림청 휴양등산과 산림휴양담당,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장, 북부지역팀장, 휴양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7-25
  • 남성현 산림청장, 부여군 호우 피해 입은 대추재배 임가 피해상황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24일 오후 충남 부여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추재배 임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4일 오후 충남 부여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추재배 임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대추나무 잎에 묻은 진흙을 고무호스로 물을 뿌리며 제거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4일 오후 충남 부여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추재배 임업인을 위로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4일 오후 충남 부여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추재배 임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부여군산림조합으로 자리를 옮겨 피해 임업인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4
  • 산림청, 집중호우 대비 벌채지 현장점검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 및 산림청 관계자들이 21일 전북 진안군 일원의 대면적 벌채지를 방문하여 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히 정리되었는지 등을 점검하였으며, 호우 시 홍수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구역에 대한 수시 점검 및 정비 등을 강조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4
  • 임상섭 산림청 차장, 남원시 산지 태양광 허가지 안전 점검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세번째)이 22일 오전 전라북도 남원시 산지 태양광 허가지를 찾아 장마 기간 허가지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두번째)이 22일 오전 전라북도 남원시 산지 태양광 허가지를 찾아 장마 기간 허가지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임상섭 차장은 “장마 기간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다”며 “배수로, 침사지 수시 점검으로 토사유출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네번째)이 22일 오전 전라남도 곡성군 임도신설사업지를 찾아 호우 대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2

산림행정 검색결과

  • 해빙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강화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7번째) 김학동 예천군수(왼쪽에서 5번째) 는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사태 피해복구현장을 찾아서 복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4일 경북 예천군 산사태 복구지에 대해 경북도‧예천군‧국립산림과학원·한국치산기술협회가 함께 해빙기 대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6일부터 3월 말까지 전국 산사태취약지역 2만여 개소에 대해 산사태 피해복구‧정비 및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호우를 대비해 제2차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4번째) 김학동 예천군수(왼쪽에서 1번째) 는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사태 피해복구현장을 찾아서 복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산림청 제공>     이번 현장점검 대상지역인 경북 예천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시 대규모 산사태로 약 108억 원(119개소)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복구비로 183억 원을 투입해 현재 응급복구 및 복구설계를 마친 상태이다. 3월 중 순차적으로 공사에 착공해 장마 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 피해지 중 응급복구만 이루어진 지역을 최우선으로 해 장마 전까지 피해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라며, “2월~4월 해빙기 동안 산사태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해 추가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중앙 손짓)과 김학동 예천군수(청장 우측 2번째) 는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사태 피해복구현장을 찾아서 복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4
  • 산림청, 산불피해 긴급벌채 추진상황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을 방문해 2차 피해방지를 위한 긴급벌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산불 피해를 받은 나무는 시간이 경과 될수록 쉽게 넘어지거나 부러져 생활권 주변의 주택 등에 피해를 줄 수 있고, 계곡이나 하천에 쓰러지면 물 흐름을 방해해 집중호우 시 2차 피해를 유발할 우려가 매우 높다. 이로인해 산불피해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지자체에 신속한 벌채를 요청해 오고 있으나, 그 동안 사유림의 산불피해지는 산주 동의 확보 기간이 추가 소요되어 긴급벌채 사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을 개정해 사유림에서 발생한 산불 등 산림재해지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기간통신사업자가 보유하고 있는 산주의 주소지와 연락처 등 개인정보 활용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해 산주 동의 기간이 단축되어 사업을 적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주 동의가 확보되는 대로 계획된 벌채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라며, “벌채가 완료된 지역은 봄철에 조림을 실시하여 푸른 산림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6
  • 제천 산사태 피해지 장마 전 복구완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충북 제천시 산사태 피해 복구지를 방문해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치산기술협회 등 민·관 전문가와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7월 13~15일(3일간)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 한 곳으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국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장마전 복구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본격적인 복구사업에 앞서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현장여건에 맞는 복구 방향을 논의하고 이번 달 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복구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사업 지연을 방지하고 견실하게 복구 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민·관 전문가를 통한 과학적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사태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겠다” 라며, “복구사업 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6
  • 생활권 인근 산사태 피해지 장마전 복구 완료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9일 경북 영주시 산사태 복구지를 방문해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한국치산기술협회가 참여하는 민관 전문가 합동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생활권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로 하단부에 위치한 주택 보호를 위해 토사 유출 차단, 배수를 위한 콘크리트 옹벽 및 배수로를 국비 약 1억 원을 투입하여 설치하고 있다.   현재 진척률은 약 80%로 마무리 단계인 배수로 설치만 남겨둔 상태이며, 이번 현장점검 결과와 지역주민 요청 등을 수렴하여 장마 전 복구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집중호우 및 태풍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신속한 복구와 동시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견실한 복구를 당부드린다” 라며, “올해 장마 전까지 지방자치단체 및 소속기간과 긴밀하게 협력해 복구사업을 완료하여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9
  • 공주시산림조합, 전국 경영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이 지난 16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전국산림조합 경영종합평가에서 “2023년 전국 경영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산림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매년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전국 산림조합 경영종합평가는 전국 142개 조합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기간 동안 조합원 가입, 사유림경영지도, 여·수신실적, ESG경영기반 조성등 총 7개 항목의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우수한 평점으로 공주시산림조합이 경영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으로 선정 되었다. 또한, 공주시산림조합은 상호금융부분 자산건전성 평가와 임산물유통가공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023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많은 성과를 달성하였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지난해는 금리인상, 집중호우 피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주시산림조합을 이용해주신 고객분들과 공주시민들, 조합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전직원이 합심하여 조합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공주시산림조합이 중심이 되어 노력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4-02-19
  • ‘23년 산사태 피해지 신속한 복구추진
    산사태 피해지 계류보전 전 기슭막이 설치(횡성)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3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카눈’ 등 영향으로 산사태 피해를 받은 지역에 대해 신속히 복구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고보조금을 조기 교부하고, 사전 준비상황을 지속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극한 호우의 영향으로 산사태 2,410건(459ha)이 발생한 바 있다. 피해 즉시 산림청은 신속한 복구사업을 위해 응급복구비를 23년 10월 긴급 지원하였으며, ’24년 확보된 643억 원의 복구비도 올해 1월 말 지방자치단체에 조기 교부 완료했다. 또한 산사태 복구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2월 중 신속히 복구 설계를 완료하고, 즉시 복구공사에 돌입하여 장마 시작 전(6월 말)까지 주민생활권부터 순차적으로 복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달 정기 점검회의를 통해 복구사업 추진상황을 면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사태 피해지 복구공사를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 라며, “견실한 복구로 올 여름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산사태 피헤복구(계류보전) 사업완료(횡성)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5
  • 여름철 산림재해 선제적으로 예방 대응!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는 여름철 호우·태풍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3월 22일까지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150개소 및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71개소를 한국치산기술협회와 합동 점검하여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및 인근 거주민 연락체계 정비,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사용 가능 여부들을 집중점검 할 예정이며,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을 교 홍보 할 것이다.   윤석범 소장은 “산사태!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할 수는 있습니다”라며, “지속적인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과 대비 그리고 대피하는 것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니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숙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2-01
  • 2024 산림·임업 전망대회 성료!
    <사진> 2024 산림임엄 전망 대회에서 남성현 청장이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4 산림·임업 전망대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산림·임업 전망대회는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제1부 공통세션에서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유욱준 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제6차 산림기본계획 변경 방향과 2024년 산림·임업·산촌의 종합적인 전망에 대한 2편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제2부 특별세션에서는 ▲숲으로 살리는 경제 ▲숲으로 올리는 소득 ▲숲으로 지키는 환경 ▲숲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새 시대를 선도할 산림과학 기술과 정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3부 전망세션에서는 임업인, 목재산업, 산림관련 서비스산업 관계자를 위하여 임산물, 단기소득 임산물, 산림서비스 산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제1부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이시혜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이 발표한 ‘2024 산림·임업 핵심이슈와 전망’에서는 제2부와 제3부와 연계되는 국내외 경제 여건과 전망을 비롯해 임업·산림서비스산업·산촌인구의 단기 전망, 산림분야 기후변화 영향평가 등에 대해 개괄적으로 소개하였다.    주요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2023년 세계경제는 2.6% 국내경제는 1.4%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24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2.7%, 국내 성장률은 2.2% 수준으로 전망했다.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이 산림임엄 전망 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재산업 분야에서는 작년(’23) 국산 목재 수요량은 원자재 가격 상승, 건축경기 침체 등으로 전년 대비 3.7% 감소한 26,987천 ㎥로 예상되며, 24 년에는 1.1% 더 감소한 26,698천 ㎥의 수요량이 예측되었다.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량은 작년 봄철 이상기온, 병해충 등으로 전년 대비 26.6% 감소한 244천 톤이었으며,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감소폭이 회복되면서 전년 대비 20.0% 증가한 535천 톤으로 예상되었다.    산촌 인구는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의 2.6%인 약 135만 명이며 전체 산촌의 90.3%가 소멸 고위험단계로 파악되어 은퇴 세대의 산촌 유입, 일자리 확충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관측되었다.    2023년 산림복지서비스 전체 수요는 76,916천일, 당일형은 1인당 3.20일, 숙박형 방문은 1인당 0.97일로 추정되었으며, 올해 산림복지서비스 전체수요는 3.09% 늘어난 79,297천일, 당일형은 3.30일, 숙박형은 1.00일로 전망되었다.   산림분야 기후변화는 최근 5년(‘18~22)간 평년(‘80~10) 대비 평균기온이 0.4℃~1.0℃ 상승하였고 겨울철부터 봄철 강수량은 평년 대비 감소했지만, 여름철 집중호우가 증가하는 등 변동성이 커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산림자원 및 생태계에도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모니터링 강화, 기후변화를 고려한 산림 관리 모색 등 다양한 대응책이 논의 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과 임업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산림정책 이슈를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라며, “앞으로 임업인을 비롯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산림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이 산림임엄 전망 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결의를 다지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8
  • 여주시 2023년 산사태 복구 우수기관 선정
    여주시가 경기도의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산림청 산림교육원에서 실시하는 2023년 산림 관련 교육 대상지 중 자연재해(산사태) 피해지의 정확한 조사와 신속한 복구로 우수기관에 선정(2024.1.5.) 되었다.  여주시 산림공원과는 ’22년 8월 산북면 일원에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의 항구복구를 위하여 복구비 42억을 확보하고 드론 활용 등 첨단장비를 활용 정확한 피해지 조사와 민원을 최소화 하고자 주민설명회를 수차례 실시하고 신속한 복구로 시민의 안정적 생활 유지와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일익을 담당하였다. 복구 공사는 산림훼손을 최소화한 친환경(링네트 사방댐 등) 공법을 적용하였으며, ’23년 장마 기간 전인 6월 말에 복구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러한 친환경적 복구 공법 적용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림청 산림교육원으로부터 2023년 산사태 복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2일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에서 여주시를 방문하여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에 여주시 산림공원과장(강종희)은 “2023년도 산사태 복구 현장 우수기관 선정을 해준 산림청 산림교육원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주시는 산사태 사전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하여 산사태 발생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15
  • 한국산림아카데미, 충남 청양군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
     9월 5일(화) 오전 10시부터 충남 청양군 청남면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회원 20여명이 여름 집중호우에 인해 큰 피해를 당하고 수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 회원들은 흙으로 뒤범벅이 되버린 농가의 비닐하우스에서 바닥에 쌓여 있는 흙과 비닐을 제거하고, 하우스 사이 고랑의 흙을 퍼내 수로를 정리하는 등 3시간 동안 구슬 땀을 흘렸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제10대 남궁 근 회장((사)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하여 고통받는 이웃과 아픔을 함께하면서, 일상을 빠르게 회복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올해 3월에 졸업한 산림14기 동문들이 다수 참여하였고, 기수 회장을 맡고 있는 이연종 원장(연세우일치과병원)은 수해복구 성금도 전달하면서 수해피해를 당한 농민들의 마음을 위로하였다.    그리고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은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1,800여명의 동문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산불방지, 산지정화, 수해복구지원, 불우이웃돕기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에 설립되어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교육기관으로 1년 과정인 산림최고경영자과정(현재 15기 운영중), 정원최고경영자과정(현재 3기 운영중)과 다양한 단기 전문가과정을 통해 산림,정원과 임업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2022년에 산림청으로부터 국가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숲교육을 바탕으로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 산림복지
    2023-09-05
  • 태풍 ‘카눈’ 대비 산사태 예방 집중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태풍 ‘카눈’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와 산불피해지 등에 대하여 8.7.(월)부터 8.8.(화)까지 이틀간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안전관리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전역이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림청장은 8.7(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전국의 소속기관, 공공기관, 유관협회의 장에게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조속한 점검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장마철에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주변과 산사태 취약지, 산불피해지, 산림사업지 등이며, 산림청, 지자체 및 관련 전문기관이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추가피해에 대비해 계곡부 배수 상태 등을 점검 후 배수로 정비 등 긴급조치를 추진하며, 자연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 취약지와 산불피해지는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라며, “철저한 점검과 더불어, 태풍이 오기 전 숲길, 자연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예약 취소 등을 사전 안내하는 한편, 근로자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만큼 산림사업 중단도 선제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8-07
  • 성수기 여름철 폭염 대비, 국립자연휴양림 24시간 총력 대응!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폭염속에서도 고객 안전을 위하여 해충(벌)을 제거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잇따른 폭염특보 속에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을 위해 최고의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직원이 24시간 비상체제로 휴양림 운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43개 국립자연휴양림 전 직원은 객실 및 야영시설 등 휴양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24시간 성수기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실시간 시설 점검 및 편의시설 정비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약해진 지반을 고려하여 자연휴양림 내 주요 산책로의 보수와 계곡부 점검, 체험시설 등에 대한 이용객 안전관리를 위해 폭염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인천) 강호병 팀장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산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이라서 많은 국민들이 찾아오신다”라며, “폭염속에서도 비록 적은 인원과 피로 누적으로 근무 여건은 어렵고 힘들지만, 고품격의 휴양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은 폭염에 대비하여 시원한 실내 목공예실 중심으로 운영하고, 일부 야외 프로그램도 아침과 오후 시간대로 조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폭염대비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변화시켰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는 ‘아침 숲 명상’ 프로그램을 8월 한 달간 오전 7시 30분부터 운영하여 이용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현장의 근무직원들에 대해서 무더위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점점 심해지고 있는 폭염속에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국립자연휴양림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관리와 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은 쾌적한 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이른아침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8-07
  • 산림청, 목재수확지 안전점검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금) 충청북도 보은군 내 국유림 목재수확 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산림청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과 인접한 목재수확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 대상지는 올봄 22.8ha를 벌채한 곳이다. 해당 사업지는 생태·경관·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 조사를 적용하였다. 사전타당성 조사 후 민·관 합동심의위원회도 개최하여 심의함으로써 재해에 대한 영향을 사전에 예방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하게 정리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홍수 및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에 대해 수시로 점검 및 정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벌채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토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집중 호수 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8
  • 한려해상!「주민자율관리사업」을 통한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여름성수기와 이번 장마철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지난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주민자율관리사업*을 통해 민․관 합동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 주민자율관리사업은 국립공원 내 어촌계 등 주민단체와 협약하여 주민이 도서 취약지역 해양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수거하고 공단은 수거에 필요한 제․비용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스스로가 국립공원 보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신수도 해변), 남해대교지구(관음포 갯벌), 상주․금산지구(원천해변)에서 올해 장마철 폭우로 급증한 해양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 여름성수기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청정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동시에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탐방객이 자주 찾는 해변지역과 해양쓰레기 수거․반출이 힘든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어촌계, 지자체, 자원봉사자 등 약 120여명이 참여하여 약 2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쓰레기 중 어업쓰레기와 함께 장마로 인해 육지에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도 약 5톤으로 많은 양을 차지했다고 공원사무소는 전했다. 한려해상립공원사무소 김병부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의 건강한 바다를 보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여름성수기와 태풍철에도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청정한 공원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28
  • 산림청, 수재의연금 모금 및 피해 임가와 이재민 복구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하 공공기관(한국입업진흥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국등산트레킹센터) 및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가와 이재민을 위해 수재의연금을 모금하고, 대민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산림청과 소속․공공기관 직원들은 호우 피해 임가와 이재민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수재의연금을 모금하기로 하였으며, 희망자에 한해 8월 급여에서 0.2%를 공제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은 7월 27일 충남 공주의 표고재배사 피해지를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소속․공공기관 및 협회․단체 직원들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임가와 피해지에 대해 현지 실정에 맞는 피해복구 지원과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산사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기 응급 복구를 위해 851대*의 중장비와 부상자 등 지원을 위한 구급용 헬기 10대, 피해 조사를 위한 드론 54대를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이재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생활 터전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 복구를 위한 현장 지원인력 607명**도 투입하기로 하였다.   * 트럭 183대, 굴착기 433대, 트랙터 등 235대  ** 산사태현장예방단 108명, 특수진화대 435명, 보호지원단 64명     남성현 산림청장은 “수해를 입은 임업인들과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림청은 물심양면으로 이번 폭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앞으로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산사태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7
  • 변산반도국립공원, 집중호우가 남긴 해양쓰레기 민·관 합동 수거 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7월 24일 부안군 고사포 해변 일원에서 연일 지속된 집중호우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활동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해 해변을 오염시킨 육상기원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해 여름철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청정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부안군변산면주민자치센터, 한국환경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군자원봉사센터, 한국부인회, 기쁨두배봉사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70여 명이 참여하였고,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총 1,000㎏을 수거하였다.   신현대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집중호우로 유입된 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26
  • 조상훈 영월국유림관리소장 부임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조상훈 소장이 지난 22일 취임했다. 신임 조 소장은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재해 및 인명피해 등 국민의 생명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재산의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우려지역 및 산림사업 현장을 점검하여 산사태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상훈 소장은 충북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공직생활을 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 시작해 산림청 휴양등산과 산림휴양담당,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장, 북부지역팀장, 휴양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7-25
  • 남성현 산림청장, 부여군 호우 피해 입은 대추재배 임가 피해상황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24일 오후 충남 부여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추재배 임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4일 오후 충남 부여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추재배 임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대추나무 잎에 묻은 진흙을 고무호스로 물을 뿌리며 제거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4일 오후 충남 부여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추재배 임업인을 위로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4일 오후 충남 부여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추재배 임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부여군산림조합으로 자리를 옮겨 피해 임업인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4
  • 산림청, 집중호우 대비 벌채지 현장점검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 및 산림청 관계자들이 21일 전북 진안군 일원의 대면적 벌채지를 방문하여 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히 정리되었는지 등을 점검하였으며, 호우 시 홍수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구역에 대한 수시 점검 및 정비 등을 강조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4
  • 임상섭 산림청 차장, 남원시 산지 태양광 허가지 안전 점검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세번째)이 22일 오전 전라북도 남원시 산지 태양광 허가지를 찾아 장마 기간 허가지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두번째)이 22일 오전 전라북도 남원시 산지 태양광 허가지를 찾아 장마 기간 허가지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임상섭 차장은 “장마 기간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다”며 “배수로, 침사지 수시 점검으로 토사유출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네번째)이 22일 오전 전라남도 곡성군 임도신설사업지를 찾아 호우 대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2

산림산업 검색결과

  • 해빙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강화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7번째) 김학동 예천군수(왼쪽에서 5번째) 는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사태 피해복구현장을 찾아서 복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4일 경북 예천군 산사태 복구지에 대해 경북도‧예천군‧국립산림과학원·한국치산기술협회가 함께 해빙기 대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6일부터 3월 말까지 전국 산사태취약지역 2만여 개소에 대해 산사태 피해복구‧정비 및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호우를 대비해 제2차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4번째) 김학동 예천군수(왼쪽에서 1번째) 는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사태 피해복구현장을 찾아서 복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산림청 제공>     이번 현장점검 대상지역인 경북 예천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시 대규모 산사태로 약 108억 원(119개소)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복구비로 183억 원을 투입해 현재 응급복구 및 복구설계를 마친 상태이다. 3월 중 순차적으로 공사에 착공해 장마 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 피해지 중 응급복구만 이루어진 지역을 최우선으로 해 장마 전까지 피해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라며, “2월~4월 해빙기 동안 산사태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해 추가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중앙 손짓)과 김학동 예천군수(청장 우측 2번째) 는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사태 피해복구현장을 찾아서 복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4
  • 산림청, 산불피해 긴급벌채 추진상황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을 방문해 2차 피해방지를 위한 긴급벌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산불 피해를 받은 나무는 시간이 경과 될수록 쉽게 넘어지거나 부러져 생활권 주변의 주택 등에 피해를 줄 수 있고, 계곡이나 하천에 쓰러지면 물 흐름을 방해해 집중호우 시 2차 피해를 유발할 우려가 매우 높다. 이로인해 산불피해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지자체에 신속한 벌채를 요청해 오고 있으나, 그 동안 사유림의 산불피해지는 산주 동의 확보 기간이 추가 소요되어 긴급벌채 사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을 개정해 사유림에서 발생한 산불 등 산림재해지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기간통신사업자가 보유하고 있는 산주의 주소지와 연락처 등 개인정보 활용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해 산주 동의 기간이 단축되어 사업을 적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주 동의가 확보되는 대로 계획된 벌채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라며, “벌채가 완료된 지역은 봄철에 조림을 실시하여 푸른 산림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6
  • 제천 산사태 피해지 장마 전 복구완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충북 제천시 산사태 피해 복구지를 방문해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치산기술협회 등 민·관 전문가와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7월 13~15일(3일간)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 한 곳으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국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장마전 복구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본격적인 복구사업에 앞서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현장여건에 맞는 복구 방향을 논의하고 이번 달 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복구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사업 지연을 방지하고 견실하게 복구 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민·관 전문가를 통한 과학적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사태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겠다” 라며, “복구사업 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6
  • 생활권 인근 산사태 피해지 장마전 복구 완료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9일 경북 영주시 산사태 복구지를 방문해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한국치산기술협회가 참여하는 민관 전문가 합동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생활권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로 하단부에 위치한 주택 보호를 위해 토사 유출 차단, 배수를 위한 콘크리트 옹벽 및 배수로를 국비 약 1억 원을 투입하여 설치하고 있다.   현재 진척률은 약 80%로 마무리 단계인 배수로 설치만 남겨둔 상태이며, 이번 현장점검 결과와 지역주민 요청 등을 수렴하여 장마 전 복구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집중호우 및 태풍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신속한 복구와 동시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견실한 복구를 당부드린다” 라며, “올해 장마 전까지 지방자치단체 및 소속기간과 긴밀하게 협력해 복구사업을 완료하여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9
  • ‘23년 산사태 피해지 신속한 복구추진
    산사태 피해지 계류보전 전 기슭막이 설치(횡성)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3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카눈’ 등 영향으로 산사태 피해를 받은 지역에 대해 신속히 복구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고보조금을 조기 교부하고, 사전 준비상황을 지속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극한 호우의 영향으로 산사태 2,410건(459ha)이 발생한 바 있다. 피해 즉시 산림청은 신속한 복구사업을 위해 응급복구비를 23년 10월 긴급 지원하였으며, ’24년 확보된 643억 원의 복구비도 올해 1월 말 지방자치단체에 조기 교부 완료했다. 또한 산사태 복구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2월 중 신속히 복구 설계를 완료하고, 즉시 복구공사에 돌입하여 장마 시작 전(6월 말)까지 주민생활권부터 순차적으로 복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달 정기 점검회의를 통해 복구사업 추진상황을 면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사태 피해지 복구공사를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 라며, “견실한 복구로 올 여름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산사태 피헤복구(계류보전) 사업완료(횡성)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5
  • 여름철 산림재해 선제적으로 예방 대응!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는 여름철 호우·태풍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3월 22일까지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150개소 및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71개소를 한국치산기술협회와 합동 점검하여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및 인근 거주민 연락체계 정비,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사용 가능 여부들을 집중점검 할 예정이며,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을 교 홍보 할 것이다.   윤석범 소장은 “산사태!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할 수는 있습니다”라며, “지속적인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과 대비 그리고 대피하는 것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니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숙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2-01
  • 2024 산림·임업 전망대회 성료!
    <사진> 2024 산림임엄 전망 대회에서 남성현 청장이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4 산림·임업 전망대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산림·임업 전망대회는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제1부 공통세션에서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유욱준 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제6차 산림기본계획 변경 방향과 2024년 산림·임업·산촌의 종합적인 전망에 대한 2편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제2부 특별세션에서는 ▲숲으로 살리는 경제 ▲숲으로 올리는 소득 ▲숲으로 지키는 환경 ▲숲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새 시대를 선도할 산림과학 기술과 정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3부 전망세션에서는 임업인, 목재산업, 산림관련 서비스산업 관계자를 위하여 임산물, 단기소득 임산물, 산림서비스 산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제1부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이시혜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이 발표한 ‘2024 산림·임업 핵심이슈와 전망’에서는 제2부와 제3부와 연계되는 국내외 경제 여건과 전망을 비롯해 임업·산림서비스산업·산촌인구의 단기 전망, 산림분야 기후변화 영향평가 등에 대해 개괄적으로 소개하였다.    주요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2023년 세계경제는 2.6% 국내경제는 1.4%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24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2.7%, 국내 성장률은 2.2% 수준으로 전망했다.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이 산림임엄 전망 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재산업 분야에서는 작년(’23) 국산 목재 수요량은 원자재 가격 상승, 건축경기 침체 등으로 전년 대비 3.7% 감소한 26,987천 ㎥로 예상되며, 24 년에는 1.1% 더 감소한 26,698천 ㎥의 수요량이 예측되었다.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량은 작년 봄철 이상기온, 병해충 등으로 전년 대비 26.6% 감소한 244천 톤이었으며,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감소폭이 회복되면서 전년 대비 20.0% 증가한 535천 톤으로 예상되었다.    산촌 인구는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의 2.6%인 약 135만 명이며 전체 산촌의 90.3%가 소멸 고위험단계로 파악되어 은퇴 세대의 산촌 유입, 일자리 확충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관측되었다.    2023년 산림복지서비스 전체 수요는 76,916천일, 당일형은 1인당 3.20일, 숙박형 방문은 1인당 0.97일로 추정되었으며, 올해 산림복지서비스 전체수요는 3.09% 늘어난 79,297천일, 당일형은 3.30일, 숙박형은 1.00일로 전망되었다.   산림분야 기후변화는 최근 5년(‘18~22)간 평년(‘80~10) 대비 평균기온이 0.4℃~1.0℃ 상승하였고 겨울철부터 봄철 강수량은 평년 대비 감소했지만, 여름철 집중호우가 증가하는 등 변동성이 커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산림자원 및 생태계에도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모니터링 강화, 기후변화를 고려한 산림 관리 모색 등 다양한 대응책이 논의 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과 임업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산림정책 이슈를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라며, “앞으로 임업인을 비롯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산림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이 산림임엄 전망 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결의를 다지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8
  • 여주시 2023년 산사태 복구 우수기관 선정
    여주시가 경기도의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산림청 산림교육원에서 실시하는 2023년 산림 관련 교육 대상지 중 자연재해(산사태) 피해지의 정확한 조사와 신속한 복구로 우수기관에 선정(2024.1.5.) 되었다.  여주시 산림공원과는 ’22년 8월 산북면 일원에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의 항구복구를 위하여 복구비 42억을 확보하고 드론 활용 등 첨단장비를 활용 정확한 피해지 조사와 민원을 최소화 하고자 주민설명회를 수차례 실시하고 신속한 복구로 시민의 안정적 생활 유지와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일익을 담당하였다. 복구 공사는 산림훼손을 최소화한 친환경(링네트 사방댐 등) 공법을 적용하였으며, ’23년 장마 기간 전인 6월 말에 복구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러한 친환경적 복구 공법 적용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림청 산림교육원으로부터 2023년 산사태 복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2일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에서 여주시를 방문하여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에 여주시 산림공원과장(강종희)은 “2023년도 산사태 복구 현장 우수기관 선정을 해준 산림청 산림교육원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주시는 산사태 사전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하여 산사태 발생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15
  • 태풍 ‘카눈’ 대비 산사태 예방 집중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태풍 ‘카눈’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와 산불피해지 등에 대하여 8.7.(월)부터 8.8.(화)까지 이틀간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안전관리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전역이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림청장은 8.7(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전국의 소속기관, 공공기관, 유관협회의 장에게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조속한 점검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장마철에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주변과 산사태 취약지, 산불피해지, 산림사업지 등이며, 산림청, 지자체 및 관련 전문기관이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추가피해에 대비해 계곡부 배수 상태 등을 점검 후 배수로 정비 등 긴급조치를 추진하며, 자연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 취약지와 산불피해지는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라며, “철저한 점검과 더불어, 태풍이 오기 전 숲길, 자연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예약 취소 등을 사전 안내하는 한편, 근로자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만큼 산림사업 중단도 선제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8-07
  • 산림청, 수재의연금 모금 및 피해 임가와 이재민 복구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하 공공기관(한국입업진흥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국등산트레킹센터) 및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가와 이재민을 위해 수재의연금을 모금하고, 대민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산림청과 소속․공공기관 직원들은 호우 피해 임가와 이재민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수재의연금을 모금하기로 하였으며, 희망자에 한해 8월 급여에서 0.2%를 공제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은 7월 27일 충남 공주의 표고재배사 피해지를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소속․공공기관 및 협회․단체 직원들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임가와 피해지에 대해 현지 실정에 맞는 피해복구 지원과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산사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기 응급 복구를 위해 851대*의 중장비와 부상자 등 지원을 위한 구급용 헬기 10대, 피해 조사를 위한 드론 54대를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이재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생활 터전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 복구를 위한 현장 지원인력 607명**도 투입하기로 하였다.   * 트럭 183대, 굴착기 433대, 트랙터 등 235대  ** 산사태현장예방단 108명, 특수진화대 435명, 보호지원단 64명     남성현 산림청장은 “수해를 입은 임업인들과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림청은 물심양면으로 이번 폭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앞으로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산사태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7
  • 조상훈 영월국유림관리소장 부임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조상훈 소장이 지난 22일 취임했다. 신임 조 소장은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재해 및 인명피해 등 국민의 생명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재산의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우려지역 및 산림사업 현장을 점검하여 산사태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상훈 소장은 충북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공직생활을 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 시작해 산림청 휴양등산과 산림휴양담당,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장, 북부지역팀장, 휴양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7-25
  • 산림청, 집중호우 대비 벌채지 현장점검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 및 산림청 관계자들이 21일 전북 진안군 일원의 대면적 벌채지를 방문하여 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히 정리되었는지 등을 점검하였으며, 호우 시 홍수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구역에 대한 수시 점검 및 정비 등을 강조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4
  • 임상섭 산림청 차장, 남원시 산지 태양광 허가지 안전 점검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세번째)이 22일 오전 전라북도 남원시 산지 태양광 허가지를 찾아 장마 기간 허가지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두번째)이 22일 오전 전라북도 남원시 산지 태양광 허가지를 찾아 장마 기간 허가지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임상섭 차장은 “장마 기간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다”며 “배수로, 침사지 수시 점검으로 토사유출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네번째)이 22일 오전 전라남도 곡성군 임도신설사업지를 찾아 호우 대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2
  • 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상향 발령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2일 현재 전남지역 일부에 호우 주의보 및 경보가 발효되었고,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13시 부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 경북, 전북, 전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북, 경남 : ‘경계’ ** 제주 지역 : ‘관심’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2일) 충남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고, 내일(23일)까지 수도권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산림청 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장(남성현)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였고, 선행강우와 산사태 피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사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게 되었으며, 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장으로 24시간 상황근무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림청 남성현 산림청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다수의 산사태가 발생하였으며, 추가 강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많은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2
  • 임상섭 산림청 차장,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 입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 현장 점검 및 애로·건의사항 청취
    임상섭 산림청 차장(오른쪽 첫번째)이 21일 오후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 일원을 찾아 피해 현황을 설명 듣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세번째)이 21일 오후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 일원을 찾아 피해 현황을 설명 듣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오른쪽 첫번째)이 21일 오후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 마을 주민들에게 산사태대피요령을 설명하고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1
  • 채종원 집중호우 피해지 응급 복구 결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산사태·풍수해 재난 예방을 위해 채종원과 채종원 인접 민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통해 채종원 일부 피해지에 대한 응급 복구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응급 복구 지역 : 청주채종원 일대 5개소   기상청에 따르면 일시적으로 장마전선이 빠져나가면서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지만 주말부터 다시 비가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비가 내리기전 20일과 21일은 이번 산사태·풍수해 피해지를 복구하고 현장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김성만 센터장은 “채종원 피해지에 대한 긴급 복구를 실시하고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정비를 통해 다시 시작될 장마 대비에 힘쓰겠다”고 말하며, “8월은 태풍이 시작되는 만큼 채종원 인접 마을에 대한 산사태 재난 예방과 유사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 수준에서 ‘주의’ 수준으로 하향되면서 ‘주의’단계 수준의 산사태 상황실을 운영중에 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7-21
  • 남성현 산림청장, 다중이용시설 찾아 호우 피해상황 및 시설물 안전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20일 오후 충북 청주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찾아 호우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복구대책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남 청장은 "이번 주말에 집중호우 예보가 있는 만큼 계곡부, 배수로, 산사태우려지역 등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유아숲체험원 등은 폐쇄 조치를 취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0일 오후 충북 청주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찾아 호우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복구대책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 두번째)이 20일 오후 충북 청주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찾아 호우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복구대책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20일 오후 충북 청주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관계자가 오는 22일에 또다시 집중호우 예보가 있어 안전을 위해 휴양림 내 유아숲체험원 입장을 금지하는 폐쇄 안내판을 설치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0
  • 양산국유림관리소, 경찰서와 산사태우려지역 합동 점검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장기간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경북, 충북을 중심으로 산사태피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경찰서와 합동으로 산사태우려지역을 현장 점검하고 주민대피요령을 안내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양산국유림관리소 관내(부산, 울산, 동부경남) 5개 경찰서가 참여하였고 산사태우려가 높은 대형산불피해지,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특히, 7월 18일 밀양지역에 일강수 80mm이상 집중되어 2022년 밀양 대형산불피해지에 경찰서와 합동으로 긴급출동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대피요령 등을 안내하였다.  성상용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장마기간 집중호우가 여러날 지속됨에 따라 지반이 매우 약해진 상태에서 언제든지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할 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7-20
  • 홍성군 대형산불피해지 긴급벌채 현장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충청남도 홍성군 대형산불 피해지를 방문하여 긴급벌채 및 재해대비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3년 대형산불이 발생한 충청남도 홍성군의 긴급벌채지를 방문해 긴급벌채 적정성, 산물 처리상황, 계곡부 배수 상태, 토사유출 등 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쓰러지거나 부러질 염려가 있는 나무는 선제적 예방조치하고, 배수구역은 수시로 점검 및 정비할 것”을 강조하면서,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집중호우 시 2차 피해인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철저한 현장점검 후 긴급 조치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0
  •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경찰서와 합동으로 산사태 우려지역 현장점검 실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천)는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산사태가 발생하여 피해가 이어짐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평창경찰서와 산사태우려지역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 16일부터 실시한 합동 현장점검은 산사태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 까지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을 찾아 점검하고, 인근지역 주민에게 대피소안내와 산사태 발생시 신속한 대피요청을 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집중호우가 계속될때에는 뉴스,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통해 경보 발령지역을 확인하고 지역 내 위치할 경우, 사전에 대피하거나 지자체의 주민대피 명령에 따라 신속하게 안전지대로 대피해야 한다.    평창국유림관리소(김인천 소장)는 “평창 관내에는 아직 산사태 피해가 없지만 지반이 매우 약해진 상태에서 언제든지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자체로부터 주민대피 요청이 있을 경우 지체없이 지정된 대피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여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7-19

산림복지 검색결과

  • 한국산림아카데미, 충남 청양군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
     9월 5일(화) 오전 10시부터 충남 청양군 청남면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회원 20여명이 여름 집중호우에 인해 큰 피해를 당하고 수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 회원들은 흙으로 뒤범벅이 되버린 농가의 비닐하우스에서 바닥에 쌓여 있는 흙과 비닐을 제거하고, 하우스 사이 고랑의 흙을 퍼내 수로를 정리하는 등 3시간 동안 구슬 땀을 흘렸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제10대 남궁 근 회장((사)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하여 고통받는 이웃과 아픔을 함께하면서, 일상을 빠르게 회복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올해 3월에 졸업한 산림14기 동문들이 다수 참여하였고, 기수 회장을 맡고 있는 이연종 원장(연세우일치과병원)은 수해복구 성금도 전달하면서 수해피해를 당한 농민들의 마음을 위로하였다.    그리고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은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1,800여명의 동문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산불방지, 산지정화, 수해복구지원, 불우이웃돕기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에 설립되어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교육기관으로 1년 과정인 산림최고경영자과정(현재 15기 운영중), 정원최고경영자과정(현재 3기 운영중)과 다양한 단기 전문가과정을 통해 산림,정원과 임업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2022년에 산림청으로부터 국가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숲교육을 바탕으로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 산림복지
    2023-09-05
  • 성수기 여름철 폭염 대비, 국립자연휴양림 24시간 총력 대응!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폭염속에서도 고객 안전을 위하여 해충(벌)을 제거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잇따른 폭염특보 속에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을 위해 최고의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직원이 24시간 비상체제로 휴양림 운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43개 국립자연휴양림 전 직원은 객실 및 야영시설 등 휴양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24시간 성수기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실시간 시설 점검 및 편의시설 정비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약해진 지반을 고려하여 자연휴양림 내 주요 산책로의 보수와 계곡부 점검, 체험시설 등에 대한 이용객 안전관리를 위해 폭염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인천) 강호병 팀장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산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이라서 많은 국민들이 찾아오신다”라며, “폭염속에서도 비록 적은 인원과 피로 누적으로 근무 여건은 어렵고 힘들지만, 고품격의 휴양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은 폭염에 대비하여 시원한 실내 목공예실 중심으로 운영하고, 일부 야외 프로그램도 아침과 오후 시간대로 조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폭염대비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변화시켰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는 ‘아침 숲 명상’ 프로그램을 8월 한 달간 오전 7시 30분부터 운영하여 이용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현장의 근무직원들에 대해서 무더위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점점 심해지고 있는 폭염속에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국립자연휴양림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관리와 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은 쾌적한 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이른아침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8-07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수해 복구지원에 '총력'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19일 집중호우 피해를 본 예천지역을 찾아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긴급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기록적 폭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예천군에서 피해복구 및 구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영주·예천군 소재)에서 대민 지원 중인 군 장병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등 수해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다.  현장을 찾은 남태헌 원장은 “수해 피해를 본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라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복구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예천군을 포함하여 13개 지자체를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7-20
  • 국립자연휴양림!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성수기를 맞이하여 이용객이 국립자연휴양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45개소에 대하여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불법 촬영(몰래카메라)에 의한 성범죄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생활 노출 방지를 도모하고자, 전파 · 렌즈탐지기 등 단속 장비를 활용하여 객실, 화장실, 샤워장 등 불법 촬영 우려 시설을 중심으로 7월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름철 성수기 동안 이용객의 쾌적한 이용과 고품질의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집중호우에 의한 시설물의 파손 여부 등을 상시 점검하고 신속한 보완 · 정비도 추진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성수기 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7-20
  • 국립자연휴양림, 장마철 이용객 안전관리 대처상황 점검회의 개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7일∼19일까지 3일간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비 이용객 안전관리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그간 호우로 인한 휴양림 이용객 불편사항과 시설물 피해 및 정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7일 경기·강원권역 국립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18일 충청·경북권역, 19일 전라·경남권역까지 3일에 거쳐 영상회의를 추진한다고 알렸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시설물에 대한 특별안전점검과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총력 대응할 것을 현장 휴양림에 당부하였으며, 국립휴양종합상황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였다.  국립휴양종합상황실은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내 설치된 CCTV 1,300여 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재해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이용객 사전 대피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에 목적이 있으며, 현장 영상 공유를 통한 신속한 상황 판단과 대응으로 이용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명종 국립휴양림관리소장은 “끝나지 않는 장마에 철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하여 이용객 안전과 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7-18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심각단계)이 내려진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충북 청주)을 방문하여 계곡범람, 유아숲체험원, 산사태위험지 중심으로 이용객 안전을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김명종 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내 유아숲체험원 주변 토사유실 등의 일부 피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복구(굴삭기 등 장비동원)조치에 대하여 깊은 감사와 격려를 하였으며,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이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더 이상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곡부, 배수로, 산사태우려지역 등 휴양시설지구내 예찰활동과 안전점검을 1일 2회 이상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거듭 강조하였다. 김명종 국립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 안전과 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최근 구축한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신속한 위기상황 대처와 골든타임 확보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7-17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심각단계)이 내려진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충북 청주)을 방문하여 계곡범람, 유아숲체험원, 산사태위험지 중심으로 이용객 안전을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김명종 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내 유아숲체험원 주변 토사유실 등의 일부 피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복구(굴삭기 등 장비동원)조치에 대하여 깊은 감사와 격려를 하였으며,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이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더 이상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곡부, 배수로, 산사태우려지역 등 휴양시설지구내 예찰활동과 안전점검을 1일 2회 이상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거듭 강조하였다.   김명종 국립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 안전과 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최근 구축한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신속한 위기상황 대처와 골든타임 확보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7-16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심각단계)이 내려진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충북 청주)을 방문하여 계곡범람, 유아숲체험원, 산사태위험지 중심으로 이용객 안전을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김명종 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내 유아숲체험원 주변 토사유실 등의 일부 피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복구(굴삭기 등 장비동원)조치에 대하여 깊은 감사와 격려를 하였으며,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이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더 이상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곡부, 배수로, 산사태우려지역 등 휴양시설지구내 예찰활동과 안전점검을 1일 2회 이상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거듭 강조하였다. 김명종 국립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 안전과 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최근 구축한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신속한 위기상황 대처와 골든타임 확보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7-16
  • 산림복지진흥원, 집중호우 피해 방지 '총력대응'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산림복지시설 이용객 안전을 위하여 긴급 재점검을 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진흥원의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고객과 시설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행되었으며, 지난 5·6월 중 실시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산림복지시설 순회 안전점검에서 도출된 위험요인들에 대한 조치이행 사항과 호우를 대비한 현장 대응 사항들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산사태 위험지역 사면 안정화 상태 및 배수시설 점검 ▲취약지역 및 위험지역 안전조치 및 통제 현황 ▲수방자재 및 고객 대피동선 점검 ▲산림청, 소방서 등 관계기관 연락체계 구축 현황 등이다.  또한, 지난 28일에는 진흥원장 주관의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도 개최하여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체계 및 안전조치 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남태헌 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과 철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산림복지시설을 찾은 국민이 안전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6-29
  • 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시설 순회 집중 안전점검 실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현재 조성 및 운영 중인 국립산림복지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진흥원은 정부의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에 맞춰 산림청, 안전·시설 분야 전문인력 및 분야별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비 산림복지시설 내 산사태 위험 및 사면 안정화 상태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소방 등 분야별 중점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찾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 맞는 분야별 안전 점검표 및 안전 보건활동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드론 및 스마트 진단기기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건축물 외벽 및 지붕의 균열 여부, 사면 안정성을 확인하는 등 정밀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남태헌 원장은 “산림복지시설 내 위험요소를 더욱 세밀하게 점검하고 신속한 보수 및 보강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의 자연 재난에도 사각지대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5-31
  • 한국산림아카데미, 충남 청양군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
     9월 14일(수) 오전 10시부터 충남 청양군 장평면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회원 20여명이 지난번 집중호우에 인해 큰 피해를 당하고 수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 회원들은 흙으로 뒤범벅이 되버린 포도농가의 비닐하우스에서 바닥에 쌓여 있는 흙과 비닐을 제거하고, 하우스 사이 고랑의 흙을 퍼내 수로를 정리하는 등 4시간 동안 구슬 땀을 흘렸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제9대 노만택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하여 고통받는 이웃과 아픔을 함께하면서, 일상을 빠르게 회복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한국산림아카데미 자원봉사단을 발족하여 1,741명의 동문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산불방지, 산지정화, 수해복구, 불우이웃돕기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10년에 설립되었고,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교육기관으로 1년 과정인 산림최고경영자과정(현재 14기 운영중)과 단기 전문가과정을 통해 산림과 임업분야의 전문가 1,741명을 육성하였고, 2021년도에 정원최고경영자과정(현재 2기 운영중)을 신설하여 우리나라에 새로운 정원문화를 구축해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   
    • 산림복지
    2022-09-16
  • 산림복지진흥원, 집중호우 피해예방 '총력대응'
    최재성(좌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이 13일 국립제천치유의숲(충북 제천시 청풍면)에서 사면 안정화 상태를 점검하며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복지시설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김천치유의숲(경북 김천시 증산면), 국립제천치유의숲(충북 제천시 청풍면)에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산사태 위험지역 사면 안정화 상태 및 배수시설 점검 ▲수방자재 구비현황 및 고객 대피동선 점검 ▲산림청, 소방서 등 관계기관 연락체계 구축 현황 등이다.  최재성 부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산림복지시설을 찾은 국민들에게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성(우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이 13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을 찾아 고객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8-19
  • 국립자연휴양림 여름철 태풍·호우 대응체계 구축으로 인명피해 제로화 추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동안 태풍·호우 등 재난상황발생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황실에서는 휴양림 내 숙박시설,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대한 사전점검,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전파, 이용객 대피 안내 및 응급복구반 편성 운영 등 이용객들의 안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자연휴양림은 여름철 폭우 등 자연재해 발생으로 휴양림 접근이 곤란한 경우 위약금 없이 이용취소가 가능하도록 위약금 부과 예외기준을 명확히 하는 규제혁신을 추진하여, 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은 불시에 찾아오는 만큼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며, 이용객들께서는 항상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재난방송을 확인하고, 유사시 직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5-18
  • 담양군, 대전면에 한재골 수목정원 조성… 기념 식수행사 열어
      전남 담양군은 지난 23일 대전면 평장리 일대에 약 84,260㎡ 규모로 조성된 한재골 수목정원 조성을 기념하는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형식 군수와 김정오 군의회의장, 대전면 주민대표 등 최소한의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한재골 수목정원 내 중앙광장에 기념수를 심었다.   한재골 수목정원은 총사업비 47억 원의 예산을 들여 베롱나무·산딸나무 등 수목과 잔디광장 5개소, 산책길 2.1km 등이 조성됐다.   또한 별도의 예산으로 정원 내에 2억 원을 들인 유아숲체험원이 완공됐으며, 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어린이도서관은 내년 초 완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작년여름 집중호우 피해복구로 조성이 지연됐지만, 앞으로 이곳이 지역주민의 정서함양과 어린이의 생태학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담양을 관광객이 사시사철 찾아오는 아름다움과 삶의 여유가 묻어나는 정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7-26
  • 국립자연휴양림 여름철 산사태 안전관리를 위한 상황실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 ~ 10.15)동안 안전한 산림휴양 기반 유지를 위해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황실에서는 집중호우, 태풍 발생 전에 휴양림 내 숙박시설,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대한 사전점검 및 응급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황 발생 시, 우선적으로 이용객들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시키게 된다. 특히, 최근의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일수 증가, 장마기간 장기화, 잦은 태풍 발생 등 산사태 위험 정도가 점차 높아지는 만큼, 우선적으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국립자연휴양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은 "산사태는 불시에 찾아오는 자연재난인 만큼 사전예방 및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용객들께서는 항상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유사시 직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5-18
  • 추석 성묘, 임도를 이용해서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명절 전후로 벌초와 성묘를 위해 산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국유임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9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시적으로 임도를 개방한다. 순천관리소는 관내 임도 76개노선 152㎞ 전구간 개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 노면 보수 등 성묘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임도정비를 완료하였다. 또한, 담당직원 등 가용인력 배치 및 순찰을 강화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산불방지 및 임산물불법채취, 쓰레기투기 등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하여 국민들의 물질적, 정신적 피해가 큰데 이번 임도개방을 통해 추석명절 성묘라도 편하고 안전하게 다녀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9-09

산림환경 검색결과

  • 한려해상!「주민자율관리사업」을 통한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여름성수기와 이번 장마철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지난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주민자율관리사업*을 통해 민․관 합동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 주민자율관리사업은 국립공원 내 어촌계 등 주민단체와 협약하여 주민이 도서 취약지역 해양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수거하고 공단은 수거에 필요한 제․비용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스스로가 국립공원 보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신수도 해변), 남해대교지구(관음포 갯벌), 상주․금산지구(원천해변)에서 올해 장마철 폭우로 급증한 해양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 여름성수기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청정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동시에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탐방객이 자주 찾는 해변지역과 해양쓰레기 수거․반출이 힘든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어촌계, 지자체, 자원봉사자 등 약 120여명이 참여하여 약 2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쓰레기 중 어업쓰레기와 함께 장마로 인해 육지에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도 약 5톤으로 많은 양을 차지했다고 공원사무소는 전했다. 한려해상립공원사무소 김병부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의 건강한 바다를 보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여름성수기와 태풍철에도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청정한 공원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28
  • 변산반도국립공원, 집중호우가 남긴 해양쓰레기 민·관 합동 수거 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7월 24일 부안군 고사포 해변 일원에서 연일 지속된 집중호우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활동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해 해변을 오염시킨 육상기원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해 여름철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청정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부안군변산면주민자치센터, 한국환경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군자원봉사센터, 한국부인회, 기쁨두배봉사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70여 명이 참여하였고,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총 1,000㎏을 수거하였다.   신현대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집중호우로 유입된 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26
  •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 소백산국립공원 집중호우 재난상황 현장 안전점검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은 7월 17일(월)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인명피해우려지역, 재난취약지구, 야영장 등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송형근 이사장은 이날 풍수해 위기경보와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재난상황과 관련하여 비탈면 붕괴우려가 있는 지역, 탐방로 및 야영장 관리 등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재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집중호우가 종료된 시점부터 본격적인 재해 피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통제중인 탐방로는 조기 개방보다는 위험요소 제거 등 탐방객 안전을 충분히 확보한 후 개방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18
  •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등 숲길 출입 통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제 한라산, 지리산 둘레길에 이어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양구), 백두대간트레일(홍천·인제), 내포문화숲길(예산) 전구간 출입을 추가로 통제한다고 밝혔다.   * 출입통제 시간 : 6.29.(목) 오전 8시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 오전 11시 30분 백두대간트레일 / 오후 3시 내포문화숲길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숲길 안내센터를 통해 확인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숲길 안내센터를 통해 확인 숲길명칭 안내센터 번호 숲길명칭 안내센터 번호 내포문화숲길(예산) 041-338-0773 지리산둘레길(인월) 063-635-0850 한라산둘레길(제주) 064-738-4280 지리산둘레길(함양) 055-964-8200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양구) 033-481-8565 지리산둘레길(구례) 061-781-0850 백두대간(홍천) 033-434-8006 지리산둘레길(하동) 055-884-0854 백두대간(인제) 033-461-4453 지리산둘레길(삼화실) 055-883-0858 대관령소나무숲길(평창~강릉) 033-336-4037 지리산둘레길(중태) 055-973-9850 금강소나무숲길(울진) 054-781-8854 지리산둘레길(산청) 055-974-0898 지리산둘레길(주천) 063-930-08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9
  • 남성현 산림청장, 어린이날 연휴 호우대비 산림복지시설 안전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4일 전남 곡성군 곡성치유의 숲을 찾아 관계자들과 시설물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남 청장은 "집중호우 대비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04
  • 산림청, 호우 대비 대형산불 피해지 긴급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4.4일(화) ~ 4.6일(목) 전국적인 호우가 전망되는 가운데 지난해와 올해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 및 피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4.4일(화)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형산불피해지는 집중호우 시 토사유출 등 피해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이번 비로 인한 추가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는 지리산 주변 경남권의 2022년 대형산불 발생지인 밀양과 지난 3월 산불이 발생한 합천, 하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산림청, 지자체, 민간 전문기관인 한국치산기술협회가 합동으로 꾸린 이번 현장점검반은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응급복구 추진상황과 호우로 인한 추가피해에 대비한 배수 상태를 점검하고, 배수로 정비와 설치 등 긴급조치를 하였다.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올봄은 가뭄이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특히 집중호우 시 2차 피해인 산사태 발생 우려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호우에 대비해 철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05
  • 산사태로부터 주민대피 시간 앞당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사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4일부터 기존 24시간 전에 제공되던 산사태 예측정보를 48시간 전까지 앞당겨 제공해 국민이 대피할 시간을 확보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산사태 위험예보도 산사태 예보(1~12시간)와 예비특보(24~48시간)로 세분화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기초로 지자체에서는 주민대피 등 상황판단에 활용하게 된다. 최근 기후변화로 태풍, 국지성 호우 등에 따른 각종 재난이 증가하는 가운데 산사태 발생 예측이 점점 어려워지는 시점에서 산사태 예측정보를 기존 1시간 전에서 2021년에는 12시간 전, 2022년에는 24시간 전에 제공하도록 개선한 바 있다. 이러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여름철 호우기에 주민대피 등 현장에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고, 읍․면․동 단위의 산사태 예측 정확성과 사전 대비체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산림청은 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와도 협력한다. 이달 중순부터 실시간 강우 정보 등을 반영하여 산사태를 예보할 수 있는 산사태정보시스템에 급경사지(행안부), 도로 비탈면(국토부)과 같은 타 부처 사면정보를 탑재해 산사태 등 재해에 공동 대응하는 체계를 갖추었다.  산사태 예측정보와 예보현황을 확인하고 싶다면 인터넷에서 산사태정보시스템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에 스마트산림재해 앱을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다. 강혜영 산림재난통제관은 “산사태는 자연재해의 일종으로서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할 수는 있다”라며,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로부터 국민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예방과 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27
  • 김영일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 치악산사무소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
    국립공원공단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지난 15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 피해 점검을 위해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치악산국립공원 내 탐방로를 직접 시찰하며 탐방로 유실현황,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구간, 사고위험지구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또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탐방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국립공원 내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국립공원을 찾는 국민이 안전한 탐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8-19
  • 한라산둘레길 재난안전 예.경보시스템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급작스러운 집중호우 등 위험요소 증가에 대응해 한라산둘레길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재난안전 예·경보시스템을 설치했다.  지난 6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 7,000만 원을 투입하고 둘레길 구간 중 우천 시 범람위험이 있는 하천과 길 잃음 등 안전사고우려가 있는 11개소에 탐방객 접근 시 안전사고 예방사항을 고지하는 시스템 설치를 마쳤다. 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8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여름철 예측할 수 없는 집중호우 시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발 600∼800m에 자리잡은 한라산둘레길은 국유림 일대를 둘러싼 과거 일제 병참로(일명 하치마키 도로)와 임도, 표고버섯 재배지 등 임산물 운반로를 활용해 2010년부터 조성을 시작했으며, 전체구간 80km 중 60.8km 구간을 완료했다. 한라산둘레길이 산림의 역사, 문화, 생태가 어우러진 명품 숲길로 알려지면서 지난해 8만 1,000여 명의 탐방객이 방문해 산림휴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한라산둘레길 재난안전 예·경보시스템 설치로 이용객의 안전은 물론, 산불예방 및 산림훼손 계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둘레길 등 숲길 이용 시 안전사고 예방에 도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08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집중호우 대비 재해예방 시스템 가동!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은 산사태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되는 산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산림재해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들어 기상이변에 따라서 특정지역에 집중되는 국지적 게릴라성 호우로 피해가 대형화 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올 여름 장마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하고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산림재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해 태풍과 집중호우피해에 대응하고 산사태취약지역에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또한 산사태위험지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153개소 1,590ha에 대해 위험예보를 국민에게 신속하게 전파해 산림재해에 적극 대처하고, 유사시 응급복구 인원과 장비를 지원하여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재해예방효과가 큰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0.47km,  해안침식 0.4km 등 각종 사방사업을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해 산림재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만약 산사태 발생위험이 있거나 발생했을 경우 산림재해대책상황실(☎063-570-1943)이나 가까운 시ㆍ군 산림행정관서에 신고해 인명구조와 응급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7-07
  • 16시부로 충북, 충남, 경북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추가 발령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제(28일) 18시에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를 발령한데 이어, 오늘(29일) 밤부터 내일(30일) 아침까지 중부지방 및 충북, 충남, 경북 지역 위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어 충북, 충남, 경북 지역에 16시부로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추가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시도 지역은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 (16시부로 ‘주의’)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예측 분석에 따르면 오늘(29일)부터 내일(30일)까지 경기, 강원 지역에 150mm 이상의 강우가, 충남, 충북 지역은 120mm 이상까지 예측되고 있어 산사태 위험성인 높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산림청에서는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산불피해지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현장점검, 방수포 덮기 등 긴급조치 시행 등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지역의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29
  • 수원국유림관리소, 우기 전 산사태 위험지역 사방사업 완료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 시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산사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사방댐 5개소, 계류보전사업 1.30km 등 사방사업을 조기 완료했다. 사방사업은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의 붕괴, 토석·나무 등의 유출 등을 차단해 하류의 주택가, 농경지 등 산사태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주요사업이다.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에게는 문자 등을 통해 신속히 기상 및 산사태 예보상황 등을 전파할 수 있도록 연락망을 구축했다. 또한 유사 시 대피할 수 있는 대피장소를 확보했으며 집중호우 시에는 산사태 예방·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설치·운영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윤종혁 소장은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해서 올해도 우기 전까지 모든 사방사업을 완벽히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재해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6-24
  • 함양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사태 대비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은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로 체계적인 대응을 할 예정이며 주 업무는 산사태 예방 대응, 기상정보 모니터링, 산사태 발생 시 상황파악·피해조사반 운영·피해복구 대책수립 및 운영 등이다. 또한 5월 16일부터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하여 관내 산사태취약지역(170개소) 점검 및 응급복구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사태대책상황실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 활동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12
  • 대형 산불 피해지역 생태ㆍ사회ㆍ경제 등 효율적 복원 방향 논의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3월 발생한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구체적 복원 방향을 논의하고자 지역주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산불 피해 복원 방향 추진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역주민, 임업·환경단체, 학계, 전문가, 정부, 지자체 등이 참여해 8개월(4월∼12월) 동안 강원·경북 산불피해지에 대하여 생태ㆍ사회ㆍ경제적으로 합리적인 복원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주요내용으로 ▴강원ㆍ경북 대규모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 ▴자연생태계 복원 및 항구적인 산림복구계획 수립 자문, ▴2차 피해방지, 산주와 지역주민 의견 수렴 및 소득원 개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산불로 강원지역 6,383㏊, 경북지역 1만4,140㏊ 등 전체 2만523㏊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산림청은 우선 민가 등을 중심으로 긴급 벌채를 실행하고, 산불 피해목을 산림 외로 반출하여 추가적인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긴급 벌채는 산불 피해목 쓰러짐으로 인한 직접적인 주택 피해 방지, 산불 냄새로부터 주민 불편 해소, 훼손된 산림 경관 복원, 집중호우 시 토석류 방지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생활권 주변에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경북·강원 산불 산림 피해 복구계획과 협의회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정밀 조사를 통하여 구체적이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지역별 산불 피해복구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라며, “천연 치수 등을 이용한 자연 복원과 나무 심기를 통한 인공 복구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적용하여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최선의 복구계획을 수립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20
  • 「`22년 경북·강원 대형산불」“시사점 분석 및 개선대책”마련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대형산불 발생 여건과 대응과정을 짚어보고, 앞으로 더욱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3월 31일 개선대책을 발표하였다. 경북과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한 후속 조치로 ①산불에 관한 대응 경과, ②진화과정에서 나타난 시사점, ③산불피해지 복구·복원, ④동해안 지역 산불예방 긴급 조치, ⑤향후 중장기 개선 대책을 마련하였다. □ 경북·강원 지역 동시다발 산불 대응 경과 올해는 50년 만에 최악의 겨울 가뭄으로 산불이 초겨울부터 다수 발생하여, 3월 말까지 발생한 산불은 304건(1.1~3.30)으로 전년 동기(167건) 대비 1.8배 증가하였다.   특히, 3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발생한 경북(울진, 삼척)‧강원(강릉·동해, 영월) 지역의 동시다발 산불은 강풍(최대 풍속 26m/s)으로 인해 대형산불로 확산되었으며, 인명피해 없이 산림 2만1천ha, 주택 322채와 농업시설 281동 등의 잠정 피해를 냈다.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청 헬기는 물론 경북과 강원 외에도 다른 지방자치단체,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 여러 부처 소속 헬기 821대(누계)와 진화인력 71,527명(연인원)이 투입되었으며, 국가기간시설인 한울 원자력발전소와 삼척LNG 생산기지를 안전하게 보호했고, 소중한 울진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를 화마로부터 지켜낼 수 있었다.  □ 대형산불 진화과정에서 나타난 시사점 이번 산불은 역대최장의 진화시간(213시간)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진화자원을 총동원하고 부처간 역할 분담이 잘 이루어져 인명피해 없이 국가기간시설을 보호할 수 있었다. 행안부에서는 진화자원이 총동원되도록 협조해 주었고, 소방과 군 등 각 부처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산불이 2배 이상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진화자원 부족으로 인한 산림 등의 피해가 늘어났다. 경북‧강원 산불 시 진화헬기 가동률이 저하(47.7%, 3.4∼13)되었고, 산불 장기화로 인한 전문 진화인력의 피로도 누적되었다. 또한, 경북‧강원 동해안은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림이 폭넓게 분포되어 있는데다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많았다. 앞으로 내화수림대 조성 등 산불에 강한 숲조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 산불피해지의 신속하고 과학적인 복구·복원 피해산림 복구는 2차 피해예방을 위한 응급복구와 산림생태계 회복 목적의 항구복구로 나누어 실시할 계획이다. 응급복구는 집중호우로 토양유실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사업을 6월 장마철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생활권 주변지역(약 1,118ha)에 대해서는 긴급 나무 베기를 실시하고,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복구조림(대상지역 약 18천ha)을 해나갈 계획이다.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은 지역주민·전문가·시민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산림생태계 복원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임업인들에게는 조기에 경영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융자금 등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 동해안 지역에 대한 산불예방 긴급 조치 4월에는 강풍이 많이 불기 때문에 조그마한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산불예방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마을 방송, 현장 계도·단속을 강화하고, 산림․연접지에는 불법소각을 전면 금지(∼5.15까지)하며, 감시․예찰단, 야간순찰반과 방화자 전담 검거팀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민가주변과 산림 연접지의 영농부산물과 폐기물 등도 부처 합동으로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        * 인화물질 제거(산림), 영농부산물(농림), 폐기물(환경), 전봇대 개폐기(산업), 강풍 시 사격훈련 중지(국방)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서는 산불진화헬기 확보와 가동률이 매우 중요하다. 산림청 헬기는 조기 정비를 통해 가동률을 높이고, 지자체 임차헬기 비용을 지원하며, 군·경찰 등에 밤비버킷을 지원하여 헬기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간지역, 보호구역 등에는 취수용 사방댐을 설치하고, 이동식 저수조 설치지역도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잘 훈련된 공중․특수진화대 등 정예진화인력은 광역단위로 투입하고, 산불 장기화에 대비하여 산림조합작업단·국유림영림단을 대체․교대인력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산불발생 초기부터 현장은 시장․군수가 직접 지휘하도록 하고, 초대형 산불(3천ha이상) 발생 시 진화자원 동원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유림 산불발생시 국가․지자체 공동대응을 위해 산림청 소속기관장(지방산림청장, 국유림관리소장)이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를 보좌하도록 하였다. 주민안전 등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해 주민 대피체계 점검 및 행동요령, 시설물 안전관리 요령 등을 위험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  향후 중장기 개선 대책 전국 동시다발 및 초대형 산불에 대비하여 맞춤형 대응전략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산불 대형화에 따른 초대형산불 개념을 도입하고, 현장대책본부장의 진화자원 동원 권한 등을 부여하는 대응 지침도 정비하고,  정확한 상황판단을 위해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산불진화자원 배치 의사결정지원 시스템도 현장에 지원할 계획이다. 공중과 지상 진화자원을 충분히 확충하여 초기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림청의 주력 헬기를 대형에서 초대형으로 전환하며, 지자체 임차헬기도 내년부터 중·대형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산불진화차는 대형(’27년 2,500대)과 고성능으로 교체해 나가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처우를 대폭 개선하고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다. 야간산불 대응을 위해 드론산불진화대 운영(10개 팀 운영) 및 드론 개발·보급과 항공기의 확대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산불에 강한 숲 조성 등 산불방지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가기반시설과 문화재, 주택 인접지 중심으로 산불예방 숲가꾸기(연간 8천ha→연간15천ha)를 실시하고, 내화수림대(연간 350ha)도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산불진화 임도(현행 157㎞ → ’30년까지 6,357㎞), 담수기능을 갖춘 물가두기 사방댐도 확대(’27년까지 63개소) 설치된다.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산불진화에 많은 지원을 해준 여러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그리고 산불진화대와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5월까지는 대형산불 위험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국가와 국민이 한뜻으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01
  • 한려해상국립공원 청사신축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경영기획이사(김종희)는 8월 13일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청사신축사업 등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안전대책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김종희 경영기획이사는 여름철 폭염 중 무리한 작업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 안전쉼터 제공, 충분한 수분섭취, 무더위 휴식시간 제공 등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점검하였다. 또한, 불시에 찾아오는 태풍에 대비하여 공사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조치사항을 확인하였으며, 안전수칙 부주의로 인하여 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노력 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현교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안전관리전담자 배치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 발생 없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8-19
  • 구례수목원 수해 현장, 지리산 식물유전자원으로 복원
    구례군은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구례수목원에 발생한 수해 피해 현장 3천400㎡에 산림청 국고예산을 투입해 올해 1월부터 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수해로 붕괴한 수목원 탐방로를 비롯해 관찰 데크, 연못 등의 시설물을 방문객 편의를 위해 우선 복구했다. 수해 현장의 빠른 회복 및 복구를 위해 토양, 기후, 생태환경 등을 고려한 지리산 식물유전자원을 자체 선정해 복구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있다. 복구를 위해 선정된 지리산 식물유전자원은 노루오줌, 깽깽이풀, 금꿩의다리, 노루귀, 매발톱, 바위취 등 35종 1만9천323개체다. 현재 구례수목원의 식물 종 다양성 확보를 위해 미식재 수종을 다수 선정해 수목원의 보전기능과 수집, 전시기능을 강화했다. 현재 구례수목원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유전자원은 1천200여 종으로 수목원 이력 관리를 통해 관리되고 있다. 수목원 내에는 13개의 주제원과 방문자센터, 전시온실, 종자학습관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해 전라남도 제1호 공립수목원으로 등록돼 탐방로, 산책로, 전망대, 쉼터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지리산 식물유전자원 활용해 수목원의 기능 증진과 식물종 다양성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자생식물의 이용가지 측면에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은 4월 말 이전 수목원시설 수해복구가 마무리되면 올해 여름부터는 방문자들에게 구례수목원에 식재된 식물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16
  • 동부지방산림청, 재해예방 등 산림토목사업 본격 추진
    사방사업 사진(사방 댐)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산1-8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기후변화로 인해 산사태 발생 위험과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예산 493억원이 투입되는 산림토목사업을 조기 발주한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사방댐 13개소, 계류보전 11㎞, 산지사방 9㏊, 사방댐 준설 11개소 등 생활권 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추진에 6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산림경영기반 관리시설인 국유임도는 산불예방 및 산림경영을 위한 목적으로 91.6㎞ 신설하고, 기존임도의 효율적인 기능을 고려한 노폭확장 및 구조개량 41.5㎞ 등에 30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방사업 사진(사방댐 및 계류보전) 정선군 북평면 북평리 산   또한 ’20년 장마·태풍 집중호우 피해지(산사태 38.44㏊, 임도 16.68㎞, 계류보전 0.1㎞)에 대해서는 125억원을 투입하여 6월 말 우기 전까지 재해복구사업을 완료하고 2차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재해에 강하고 현지여건에 부합되는 견실한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3-31
  • 완주군, 산림작물 저온 피해 최소화 총력
    완주군이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29일 완주군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인한 피해가 매년 반복되는 상황에서 특히, 올봄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고 기온변화가 클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대책 마련 주민홍보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완주군의 주요 산림작물 생산량 조사에 따르면 떫은 감은 343 농가에서 600㏊ 규모로 약 1천400t을 생산하고 있으며, 조경수는 700여 농가가 452㏊ 규모로 약 1천만 주 정도를 재배하고 있다. 지난해 자연재해에 따른 완주군의 산림작물(떫은감, 조경수 등) 피해 규모는 510 농가에서 189㏊로 파악됐으며, 피해 농가에 9억여 원의 재난복구비가 지급됐다. 피해 유형으로는 4월 초 개화기에 찾아온 저온 피해로 인한 떫은 감의 생산량 감소와 여름철에 집중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조경수 피해가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군은 풍수해 및 재해보험 가입과 조경수 묘목의 노지 이식은 늦서리 피해 우려가 없는 4월 하순경에 실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상저온 피해가 해마다 반복되는 상황으로 자연재해는 이제 변수가 아닌 상수가 돼버렸다"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전국 자치단체 산림재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봄철 저온 피해 예방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해 행정의 지속적인 관심과 농가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29
  • 드론을 활용한 산림피해 조사에 나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사전 예방과 피해조사를 위해「산림드론감시단」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드론감시단」은 드론자격증보유자, 드론교육이수자를 중심으로 지방청과 국유림관리소에서 자체 편성‧운영 중에 있다. 「산림드론감시단」은 기상예보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임도시설, 벌채‧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산사태 등이 발생하는 경우 드론으로 피해지를 촬영하여 원인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등에 활용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드론 등 첨단 기술 활용역량 강화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9-15

목재이용 검색결과

  • 산림청, 목재수확지 안전점검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금) 충청북도 보은군 내 국유림 목재수확 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산림청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과 인접한 목재수확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 대상지는 올봄 22.8ha를 벌채한 곳이다. 해당 사업지는 생태·경관·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 조사를 적용하였다. 사전타당성 조사 후 민·관 합동심의위원회도 개최하여 심의함으로써 재해에 대한 영향을 사전에 예방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하게 정리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홍수 및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에 대해 수시로 점검 및 정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벌채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토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집중 호수 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8
  • 산림청, 목재수확(벌채)지 일제 점검 추진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언론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목재수확지 문제 제기에 대하여 26일부터 내달 말까지 현장을 점검한다.     이번 일제 점검은 최근 3년간 벌채허가를 받은 목재수확지 중 5ha 이상인 지역 총 24,812ha, 2,146개소에 대하여 목재수확 관련 규정의 준수 여부와 친환경벌채 이행 실태를 현장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현장 시정조치가 필요한 사항 등으로 구체화하여 보다 세부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임업인과 임산업계, 산림·생태 분야 전문가 및 비영리 민간단체(NGO) 등 여러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목재수확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점검 대상 목재수확지에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우려가 있는지를 병행하여 조사하고, 산사태 분야 전문 조사인력인 사방협회와 협력하여 조사를 진행하면서 목재수확지내 부산물 처리, 운반로 복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긴급 예방 조치를 추진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장마기 이전인 6월 중 점검을 마무리하고, 일제 점검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제도개선 방안 등을 신속하게 마련하여 보완·개선하겠으며, 향후 목재수확이 임업활동으로서 국민에게 불신을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7

오피니언 검색결과

  • 스마트한 산지관리종합서비스를 창출해가는 "조병철 한국산지보전협회장"
    한국산지보전협회는 2004년 산지관리법 제46조를 근거로 설립된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이다.  산지의 보전 및 산림자원의 육성을 위한 정책·제도의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유일한 산지관리 종합서비스 전문기관이다.  조병철 회장은 한국산지보전협회의 제7대 회장으로 2022년 2월 취임했다.  1988년 산림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평창국유림관리소장, 남북산림협력단장, 남부지방산림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 전문가로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취임사에서 “산지의 합리적인 관리뿐 아니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산지관리를 통한 우리 협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협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게 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산지전문기관인 한국산지보전협회의 수장인 조병철 회장으로부터 협회의 운영방침과 산지관리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1. 한국산지보전협회에는 어떤 일을 하나요? 협회는 산지조사사업, 산지연구사업, 정보화사업, 공익사업 등 크게 4개 분야로 나누어 산지관리 및 보전을 위한 종합적인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분야별 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산사랑 국민운동’은 협회의 창립 이념으로 2004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공익사업입니다.  국민을 대상으로 ‘산사랑 사진 공모전’, ‘산지 정화 활동 및 산불조심 캠페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산림의 중요성을 알려 올바른 산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국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산불예방 및 산지정화 캠페인     산사랑사진공모전 전시회   두 번째로, 산림조사사업은 2011년 법정사업인 산지전용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채석단지, 풍력발전단지, 태양광발전단지, 송전시설 등의 사후관리업무와 산림청 ‘산림복원지원센터’로서의 산림복원 컨설팅 및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협회는 조사기술교육 선도 및 현장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검증 및 데이터 처리 체계 구축, 조사장비 선진화를 통해 고객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산림복원모니터링     산지전용타당성조사   세 번째로, 산지연구사업 분야는 2013년 산지연구센터를 신설하면서 산지정책·제도개선 및 기술개발 연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되었으며, 산지정책 개발 및 이행력 강화를 위해 미래가치 제고를 위한 선제적 연구, 산지공간분석 및 DB구축, 민북지역 산지관리 정책기반 마련 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1년 산림청 ‘도시숲지원센터’로 지정받아 도시숲 실태조사 및 DB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모범도시숲 인증기관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구센터 회의모습   마지막으로, 정보화사업은 2014년부터 산림청 산지정보시스템을 위탁운영 및 관리하고 있으며 개별·주제별 데이터 변동사항을 반영하여 정확한 최신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지정보시스템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이용 시 발생하는 장애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문의 내용 및 처리결과를 통계자료나 각종 보고서 등으로 활용하여 시스템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Q2.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도 역점을 두는 분야가 있다면요?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 이라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면서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이 되기도 합니다. 이에 협회는 산림청의 정책방향에 발맞추어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먼저,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 글로벌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탄소컨설팅 등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사회공헌활동으로 국유림 산림탄소상쇄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림탄소상쇄에 대한 투자 및 운영으로 2050 산림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의 미래 신기술을 접목하여 산림탄소흡수량을 산정하고 모니터링하여 스마트한 산림탄소상쇄사업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앞장서며, 백두대간, DMZ, 섬 숲 등 핵심생태축 복원에 앞장서고, 다양한 도시숲 조성에 이바지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국토공간 창출 및 환경임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대형화, 일상화되고 있는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국민안전에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 사전안전점검이 필요한데,  협회는 산지와 산지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수행하여 위험요인에 대해 선제적 예방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경각심 등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3. 협회장으로서 1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분야가 있다면요? 협회는 2018년 서울에서 대전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수입 규모나 인력규모가 중견기업 수준으로 성장하게 되어 2022년 협회장으로 취임 당시 협회는 과도기적인 시기였습니다. 취임 후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은 대ㆍ내외 환경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앞으로 협회가 집중해야 할 분야에 대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갖춰야 할 역량과 협회가 투자하고 확보해야 할 기술력에 대한 과감한 지원과 확대였습니다. 집중 분야에 대한 전략 수립과 조직 내부의 역량 증진, 필요 기술력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추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협회는 조사ㆍ연구ㆍ정보화 인력으로 크게 구분되어 있어 서로 다른 전문성과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역할과 기능을 융복합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하는 개인적인 욕심이 있어, 조직내부의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공통된 목표를 설정하고 역할 및 책임을 명확히 하여 각 인력들이 자신의 역할과 기능을 잘 이해하고 조화롭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Q4. 올해의 중점사업을 소개하신다면요? 정부는 민간 중심의 역동경제 실현과 임업·산림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선제적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입지규제 등 신산업, 임·산업 육성에 지장을 주는 산지이용 규제를 협회는 수요자 중심에서 생각하고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한 후 산림청과 협의하여 개선해 나가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서류 간소화, 중복절차 생략 등 행정절차 간소화 방안을 검토하고, 개선하여 고객중심의 서비스 문화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최근 대형 산불 또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인한 산림피해지를 대상으로 산림생태복원 계획이 수립되고 있습니다.  협회는 산림청 지정 ‘산림복원지원센터’로 해당 계획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하며, 단계적 복원 방법 및 설계방향을 제시하여, 산림생태계 회복 및 산림의 안정화가 하루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하겠습니다.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활용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기술을 발굴하고 실용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AI기술과 인공위성·드론을 활용해 산림 생태계, 재해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런 다양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산림자원의 보전 및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유기적인 민·관·연의 협업을 유도하여 디지털 산림관리체계 기반 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4차산업기술을 활용 사례   Q5. 임기 중에 협회 발전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요? 협회 발전을 위해서는 직원들이 좋은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복지를 향상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협회는 2018년 서울에서 대전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상근인력 60여명 규모의 사옥을 마련하였습니다.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협회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지금은 인력규모가 100여명을 상회하여 현 사옥은 협소한 공간이 되어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신규 사옥 이전을 추진하여 업무공간과 편의시설 등을 충분히 마련하고자하며,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려고 합니다. 직원복지 향상은 협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업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동기와 열의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및 협회의 기술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내부 연구 투자를 확대시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산림분야의 마켓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R&D 활동 및 실질적인 연구소 기능을 구축하여 미래 영역 기술개발에도 도전하고 싶습니다.   2024년은 협회가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산지전문기관으로서 걸어온 20주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20주년의 비전 선포 및 중장기발전계획을 발표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년 간 대한민국의 소중한 산지를 보전하고 가치를 발굴하는데 힘써온 한국산지보전협회는 앞으로 산과 사람이 어우러져 상생·소통하는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에 발맞추어 앞으로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지원하고, 스마트한 산림기술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가능한 산지종합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3-05-04
  • [축사][축사] 산림환경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산림환경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산림환경신문은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산림환경증진의 홍보를 위한 정보지로 창간하여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신문이라는 이념으로 산림환경 증진과 자연사랑, 국토녹화, 탄소중립 운동에 앞장서면서 산림행정과 임업 현장의 다양한 움직임과 목소리를 시의적절하게 보도하고 선도하는 선구자적 역할을 훌륭히 감당해 오신 노고를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큰 활약을 기대합니다. 현재 지구촌은 인류가 저지르는 무분별한 환경파괴로 인한 지구 온난화의 후유증으로 기상이변이 빈발하여 가뭄에 의한 대규모 산불 피해와 태풍, 집중호우에 의한 수해 등으로 막대한 산림자원이 소실되고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인하여 큰 위기를 겪게 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산림은 일제의 목재자원 수탈과 한국전쟁을 겪으며 황폐된 가운데 온 국민의 일상생활이 임산연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열악한 환경 때문에 온 국토가 민둥산이 되었었으나 정부의 시의적절한 치산녹화정책과 전 국민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참여로 산림녹화 기적을 이룩하여 반세기 만에 임업선진국 반열에 올라서게 되었으며 이를 세계적으로 공인받아 우리나라가 지구를 위한 산림보전과 환경복원의 핵심 국가가 되어 산림 분야의 국제협력을 주도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산림청에서는 금년을 국토녹화 50주년으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하는 가운데 특별히 완전히 황폐되었던 산림을 전 국민의 헌신적 참여로 이룩한 산림녹화의 기록물을 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므로 이 기회에 산림환경신문이 우리나라 임업발전과 산림환경 증진은 물론 국토녹화 50주년을 크게 빛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동참하고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산림환경신문은 위기에 처한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발전시켜 왔을 뿐 아니라 산림포럼을 통한 산림환경대상 제도 운영, 목재산업 증진에 의한 탄소중립 실현, 산림보안관연맹을 통한 지구온난화방지 산림환경 보호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오신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더욱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산림환경신문의 창립 2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 오피니언
    2023-02-28
  • [신년사]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시대, 올해가 원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의 219만 산주와 임업인 여러분, 산림공직자와 국민 여러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여러분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림청은 산림을 둘러싼 국내외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특별히, 윤석열 정부가 새롭게 출범하여 새 정부의 국정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저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지난해 5월 13일 산림청장으로 취임하면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를 위해 임업인들을 비롯하여 각 분야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분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산림규제 완화와 함께 각종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임업인의 숙원과제였던 임업직불제를 처음으로 시행하였습니다.  산림 규제개선 과제 227건을 발굴하여 산주와 임업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협력하여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와 치매관리를 산림치유와 연계하여 맞춤형 산림복지를 강화하였습니다.  근현대 산림과학연구 100주년을 맞아 ‘국민이 누리는 숲’으로의 연구 시대도 열었습니다. 기후변화로 대형 산불과 산사태가 많이 발생하였습니다만, 산림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하였습니다. 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재난통제관’을 신설하는 등 산림재난 대응 역량도 강화하였습니다.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개최하여 우리의 선진화된 산림녹화 기술을 전 세계 국가들과 공유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제27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산림과 기후 정상회의’ 논의를 주도하여 글로벌 산림리더 국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들은 임업인과 산림공직자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국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 올해는 1973년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계획을 수립하여 국토녹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50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지난 50년간 온 국민의 땀과 열정 그리고 정부의 노력으로 전 세계가 놀라는 국토녹화의 금자탑을 쌓았고 명실상부한 산림선진국으로 도약하였습니다. 이제는 이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운 산림이 산주와 임업인들께는 돈이 되는 보물산이 되고, 국민들께는 건강과 힐링의 녹색공간이 되는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기 위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때입니다. 또한 ‘나라를 단단하게, 국민을 든든하게’ 하자는 정부의 새해 슬로건을 숲에서 실현하기 위해 여러분들의 뜻과 지혜를 모아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을 하나하나 새롭게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일상화되고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전해 나가겠습니다. 초대형화 되고 있는 산불에 대처하기 위해 전국 300여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24시간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산악기상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산불위험예측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겠습니다.   산불진화 주력헬기를 초대형으로 전환하고 고성능 산불진화차 등 첨단장비를 확충하겠습니다.  산불지역의 주민 안전을 위해 강제 대피명령제도 등을 담은 「산림재난방지법」을 제정하고, 발화 원인별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부처협업을 강화하겠습니다. 산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대형 산불 피해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습니다.  산사태 위험정보는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48시간 전에 제공하고, 산사태 피해지역은 철저한 응급복구와 항구복구를 실시하여 추가 피해를 방지하겠습니다. 아울러 각 부처에서 관리하고 있는 급경사지(행안부) 및 도로비탈면(국토부) 정보를 산사태정보시스템에 통합하고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여 산사태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총력방제로 확산을 저지하겠습니다.  보존할 가치가 큰 소나무림을 중심으로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고 소나무류의 이동단속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드론과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QR코드) 등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예찰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우리 산을 돈이 되는 보물산으로 만들기 위해 경제임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산주와 임업인의 산림경영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는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임업세제는 농업 수준으로 과감히 혁신하겠습니다.  산지구분의 합리적 조정을 통해 임업용 산지에서는 임업을 경영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임업진흥법」은 「사유림경영법」으로 개편하여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뒷받침하겠습니다. 산림경영을 적극 지원하고 목재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임도, 임업기계화, 전문기능인 양성 등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생산된 국산 목재는 건축자재 등 경제, 환경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법령 정비와 함께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고부가가치 소재 등 실용적인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디지털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하여 임업, 산림산업, 목재산업 등을 미래 융·복합 산업으로 전환하겠습니다. 셋째, 국민들이 숲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와 사회임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수목원, 자연휴양림 등 국민이 숲에서 배우고 즐기며, 치유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특별히, 치매, 고령화, 재난 경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심신이 산림치유를 통해 회복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해 뜨는 동해 울진에서 해지는 서해 태안 안면도까지 이어지는 849km 동서트레일을 세계적인 명품 숲길로 조성하겠습니다.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 산림레포츠 문화도 확산시키겠습니다. 넷째, 환경임업을 적극 추진하여 산림이 주는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하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열섬효과로부터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시숲과 정원을 확충하겠습니다. ESG 경영과 연계하여 기업의 산림분야 참여를 확대하고,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는 산주를 보상하기 위해 ‘산림 공익가치 보전지불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우리의 선진적인 산림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REDD+법을 제정하여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글로벌 산림협력을 보다 강화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 50년 전 온 국민과 임업인 그리고 산림공직자들은 국토녹화라는 사명을 갖고 미래 100년을 바라보며 헐벗은 민둥산에 정성껏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습니다. 우리 산림을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더욱 아름답고 풍요로운 숲으로 가꿔,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여는 것! 이것이 새로운 미래 산림 100년을 시작하는 오늘의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라 할 것입니다. 오늘 뜻깊은 2023년의 첫날, 새해 아침에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시대를 향해, 우리 모두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는 안팎에서 서로 껍질을 쫀다는 줄탁동기(啐啄同機)의 마음으로 함께 힘차게 나아갑시다! 새해에는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2023. 1. 1.   산림청장 남성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9
  • [기고] 숲가꾸기를 통한 산림순환경영으로 탄소중립 실현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고온, 집중호우, 가뭄, 폭설, 한파, 일조량 부족 등 그 피해는 우리의 생명과 건강, 식량에 이르기까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기후변화는 대형 산불 및 산사태, 해충 피해 등을 유발하며 숲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세계 각국이 동의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은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의 방출을 제한해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자 채택(1992년 브라질)되었으며 2021년 제26차 당사국 총회(10.31~11.12, 영국 글래스고)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133개국이 2030년까지 ‘산림손실 및 토지황폐화를 막고 복원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데 합의하며 글래스고 정상선언에 동참했다.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흡수량은 늘리는 것이다.  에너지소비를 최대한 줄이며 기존의 화석연료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거나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을 만큼 숲을 조성하는 방법이 있다.   지난 10월 27일, 산림청의 산림분야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하여 민관협의회 논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산림의 순환경영과 보전, 복원’ 목표에 따라 산림을 지속 가능하게 이용하고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를 다양하게 고려하여 산림 사업이 추진될 것이다.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여 목재로 활용하는 과정의 연계와 순환을 기본으로 하는 산림순환경영은 지금까지의 국유림 산림사업 추진 방식과 일치한다. 산림청은 올 한해 24,900ha(여의도 면적의 약 86배)에 나무를 심고, 194,400ha(여의도 면적의 약 6,702배)의 숲을 가꾸었으며, 숲가꾸기를 통한 목재를 생산하고 잔가지 등 산림바이오매스를 수집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정선 관내의 국유림 62,529ha 중 30년생 이상의 나무가 81%를 차지하고 있으며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서는 나무를 심은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하기에 숲 가꾸기가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30년 된 소나무 숲 1㏊는 평균적으로 10.8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데, 이는 자동차 4.5대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비슷하다. 따라서 잘 가꾸어진 숲은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숲가꾸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산림청에서는 전국의 숲을 6가지 공익적인 기능(목재생산림, 수원함양림, 생활환경보전림, 산림휴양림, 자연환경보전림, 산지재해방지림)으로 나누고 산림의 고유한 기능이 최적화되도록 차별화된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산림자원으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숲 가꾸기 외에도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산업에 필요한 경제수종과 임업인 소득창출을 위한 특용수종 등 나무심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산림은 목재생산, 생물다양성 기여 등 다양한 가치를 갖고 있으며, 국토 녹화기에 조성한 우리 숲이 성숙한 지금, 산림청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지향하며 달성을 위해 산림부문 탄소중립의 요체인 산림순환경영을 실행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11-17
  • (인터뷰) 더불어 함께사는 공동체를 실현시키는 이승옥 강진군수
    강진군은 문학과 낭만이 가득한 '남도답사 1 번지'로 꼽히는 곳이다. 무위사를 비롯해 가우도, 백련사, 다산초당, 고려청자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지역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산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강진군을 방문하여 이승옥 강진군수로부터 강진군의 산림사업계획을 들었다.     Q. 금년 7월 남부지방의 집중호우로 강진군에도 산사태 등 많은 피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진군에서는 어떻게 대비하셨습니까? A. 매년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지사방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작년 하반기부터 미리 사전설계를 시작하여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2km를 지난 6월 말에 완료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군에 사방댐 45개소, 계류보전 40개소를 설치,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산속 계류로부터 발생하는 토사와 자갈의 발생과 이동을 억제해 호우 발생 시 토석류 유실을 최소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산사태 현장예방단 인력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배수로 정비활동 등 산사태 사전예방과 함께 산사태 주의보 발령시 취약지역 주변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산사태 경보 발령시에는 주민대피 명령을 통해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유사시 주민행동 요령 로드맵을 마련하여 인명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마철 산사태 사전예방활동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사방사업   Q. 강진군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리겠습니다. A.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 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8ha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강진만 갈대숲을 비롯한 생태체험관, 생태학습 홍보관 등과 연계한 지방정원으로 조성 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행정절차를 이행하였으며, 금년 하반기까지 군 관리계획 실시설계 인가 후 사업을 착공 할 계획입니다. 사업내용으로는 웰컴정원센터, 다산정원, 영랑모란원, 청자암석원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Q. 현재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과 힐링을 위해 보은산에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있다고 하는데 보은산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보은산 테마공원조성사업은 2014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포함 43억원의 사업비로 사계절 꽃과 보은산 숲이 조화를 이루는 군민들을 위한 공원으로써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산책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15년부터 필요한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2019년 12월 착공하였습니다.    사업장소는 고성저수지 상부의 휴경농지 2ha 부지에 2022년까지 수국꽃 단지, 체험 온실, 생태연못, 잔디광장,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지역특산 수종식재를 통한 경관숲을 조성 할 계획입니다. Q. 보은산 테마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어떻게 운영되나요? A. 보은산 테마공원은 도심과 가까운 보은산 숲과 고성사 아래 골짜기에서부터 시작되는 계곡과 함께 인근에 있는 유아숲 체험원, 힐링센터, 연꽃단지, 고성제 등과 연계된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운영 될 것입니다.   또한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지역주민들의 산책과 힐링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운영 될 것입니다. 특히 지금도 여름철 연꽃단지와 V-랜드 물놀이장에는 1일 평균 방문객 수가 3,000여명 이상이 여름을 즐기고 있는데 이런 시설들과도 자연스러운 연계가 가능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보은산테마공원   Q. 다른 공원과 비교하여 특색 있는 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수국꽃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강진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 절화용 수국을 양묘하여 식재하고 있으며 그 외 목수국, 산수국, 미국수국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수국 품종을 식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색참죽나무, 삼색버드나무, 자작나무, 복자기 나무 등 기존 도내 공원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종을 선택 식재 하였으며, 공원 내에 체험 온실을 설치하여 양묘와 화분 식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보은산 테마공원은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몽마르뜨언덕, 사의재, 연꽃단지, 보은산 등산로, 유아숲체험원, V-랜드 물놀이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최대한 완벽하게 준공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Q. 주작산휴양림 명품화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현재 주작산휴양림은 38개의 객실과 숲속 야영장, 세미나실, 어린이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 대비 이용객은 45%, 400여명 증가하였고, 매출액은 35%, 2천8백만원 증가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20년 주작산휴양림 명품화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5년간 46억 원을 투자하여 4개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 시대에 숲을 통한 휴양과 힐링여행이 될 수 있도록 명품화하는 사업입니다.   전남지역에서도 몇몇 시군에서 자연휴양림이 운영 중에 있는데, 주작산의 수려한 경관과 10ha에 이르는 편백숲, 야생녹차단지 등 주작산자연휴양림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한 휴양시설 및 공간조성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 속에서 휴양림을 통해 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사업내용으로 A프레임 하우스나 트리하우스 등 특색 있는 객실 신축(숲속의 집 10동, 숲속마켓 1동), 편백산림욕장을 비롯한 힐링산책코스 개발(산책로, 숲속 연못과 또랑), 특색 있는 숲 조성(산수유, 올리브), 진입도로 개선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 할 계획입니다. Q. 2021년 명품화 사업 추진 사항은 어떻게 되나요? A.  2021년도에는 숲속의 집 1동과, 숲속마켓 1동, 힐링산책코스 2.5km조성, 특색 있는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숲속의 집 1동 신축공사가 진행중이며, 이달 말 완료 예정입니다.     또 휴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숲속마켓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다음달 추석전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힐링 산책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편백림 내에 2.5km 조성이 완료되었고, 전객실과 연계하여 휴양림을 순환하며 탐방할 수 있도록 힐링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특색 있는 숲 조성을 위하여 주작산 작천소령 일대 4ha에 산수유를 식재하였습니다.   Q. 주작산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주작산은 해발 475m의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주작이 강진만을 향해 힘차게 날개짓하는 형상이라 하여 주작산으로 불리게 된 명산입니다.    전망대와 정상에서 바라보는 강진만의 전경은 산에서 바다내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주작산은 올해 전남도가 선정한 4월의 명품숲으로 주작산 정상과 능선부에 진달래와 철쭉 군락지가 있어, 기암괴석과 연분홍빛 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덕룡산을 시작으로 주작산과 해남군 오소재를 경유해서 두륜산으로 이어지는 등산코스는 8시간이 소요되는 전문 산악인들에게도 매우 인기 높은 산입니다.    주작산   Q. 주작산자연휴양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169ha 면적의 수려한 자연 속에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휴양림을 조성하여, 2007년 7월에 개장하여 지금까지 휴양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객실은 29동 38실이 있고, 야영장 및 다목적회의실 등 편의시설들이 있습니다.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 203일 휴장하였으나, 가동률은 전보다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에서 개별 또는 소가족 위주의 관광이 늘면서 숲이라는 공간에 독립되어 있는 객실로 가족단위 언택트 여행에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안성맞춤입니다. 코로나 시대로 여행에 제약이 있어서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Q. 최근 헤이즐럿, 엄나무 등 특용수 산림단지 조성으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간 실적과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지금까지의 산림 소득은 단순히 목재생산을 통한 소득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벌기령까지 30~40년까지 가꿔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군수 취임전부터 산림소득도 단기소득과 장기소득을 얻을 수 있는 투트랙을 구상하였습니다.   장기소득은 지금까지 해 오던대로 조림을 통한 산림경영으로 30~40년 후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면서도 임업인들의 단기 소득을 위해서『산림에 경제림과 유실수 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고 특용수 조림 94ha, 황칠특화림 조림 25ha, 산림소득작목육성사업 24ha,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7ha, 견과류웰빙숲 조성 4ha 등 총 16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헤이즐럿(개암나무), 황칠나무, 엄나무, 두릅, 헛개, 대봉감 등 18종의 특용수를 조림하여 산주 소득증대에 기여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주들의 호응도가 좋아 견과류웰빙숲 14ha, 황칠특화림 18ha를 내년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산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특용수 발굴에 적극 노력 하겠습니다.  또한, 양봉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밀원수를 올해 대구면 용운리 군유지에 헛개나무 4ha를 식재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쉬나무 3ha를 식재하여 밀원수 단지 조성을 정기적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신전면 해안가인 사초해변공원에 2020년 12월에 30주의 올리브를 시범식재하여 월동 및 생육상태를 확인한 결과 강진 해안가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다를 결론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향후 인근에 적당한 토지를 마련하여 올리브 식재를 확대하여 우리군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은 물론 열매 수확후 올리브피클이나 올리브유 생산으로 점차 확대하여 임업인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화조림사진   Q.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림청에서는 매년 미세먼지차단숲을 조성중에 있습니다. 강진군의 미세먼지 차단숲은 어떻게 조성되고 있는지? A.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은 입자가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우리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수 있는 발암물질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무는 일정 공간 안의 미세먼지를 30% 이상 감소 시킬뿐 아니라 1ha의 숲은 1년 동안 총 168kg의 대기오염물질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 강진군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미세먼지차단숲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020년 첫 번째 사업지로는 강진산업단지 유휴지이며 민선 7기에 들어서 42개 기업을 유치하여 100% 분양을 완료한 곳입니다.  하지만 주변마을에 산업단지내 공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어 가시나무 등 18종 총 7천여주를 식재하여 주변마을에 산업단지 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충지역 형식으로 숲을 조성하였습니다.   2021년 두 번째 사업지로는 강진읍 남포에 위치한 신규 쓰레기매립장 및 소각장 주변입니다. 2022년 6월에 기존 쓰레기매립장 사용이 종료가 되어 현재 쓰레기매립장 신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변마을에 악취발생이 우려되어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지로 선정하고 가시나무 등 16종 2만 2천여주를 식재 중에 있습니다.   향후 강진만 생태공원, 지방정원, 스마트 그린도시사업과 연계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강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2022년 사업예정 대상지는 칠량농공단지로 현재 산림청 심의 중에 있습니다. 사업이 확정될 경우 농공단지 내 23개 업체, 근로자 255명의 근무지 주변 개선과 1km이내 칠량면소재지를 비롯한 6개 마을의 210가구의 주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차단숲   Q. 최근 2년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특별한 비책이 있나요?  A.  강진군은 매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해 산불발생률이 높은 봄ㆍ가을철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활동을 진행합니다.  올해도 지난 1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63명의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을 운영해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계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강진과 해남, 완도 등 3개 권역이 함께 산불 진화 헬기를 임차해 대형 산불 방지 훈련을 하였으며 목재파쇄기를 이용해 산림연접지역에 농업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을 19농가에 진행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진행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서도 11개 읍면 293개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주민들의 긴밀한 협조와 산불예방수칙의 자발적 준수를 통해 2년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에도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봄철 산불 예방 대응 우수기관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산불대응센터   Q. 올해 산불대응센터도 준공했다고 들었는데 A.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시는 산불진화대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산불진화의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2020년 국도비 4억 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5월 군청 부지 내에 1층 규모로 준공을 완료했습니다.   매년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기상여건 속에 산불예방 시스템과 산불진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진화장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계수명을 연장하여 예산 절감 또한 기대됩니다.  강진은 북쪽으로는 월출산이, 서쪽으로는 해남군과 경계를 이뤄 주작산과 덕룡산이 감싸고 있다. 동쪽으로는 장흥군과 인접해 수인산과 천개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강진만을 건너 완도군과 접해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여행이 각광받고 있고, 숲에서 누리는 휴양과 힐링이 필요한  이 때 남도 끝자락에 자리한 강진을 찾아  여유와 평화로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1-09-17
  • [인터뷰] 산림을 통한 치유힐링 일번지를 만들어 가는 전춘성 진안군수
            진안군은 마이산과 운장산, 덕태산 등 유명 산과 운일암반일암, 용담호 등 계곡과 호반이 어우러진 남한 유일의 고원지역이다.  이런 산림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국립산림치유원을 유치하고 지역 발전의 디딤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진안군을 방문하여 전춘성 진안군수로부터 산림발전계획을 들었다.  Q. 진안군을 방문하여 보니 고원지역이라서 그런지 바람의 느낌도 선선합니다. 울창한 숲과 산으로 둘러싸여 군정에서 차지하는 산림업무도 남다를 것 같은데 산림업무에 대한 군수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우리 군은 임야가 75.6%이고 해발 200~400m의 산간구릉지대로 진안고원에 속합니다. 마이산과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이 있고 금강의 최상류지로 용담댐이 위치한 지역입니다.  저는 32년간의 공직생활을 하고 지난해 치러진 선거에서 군수에 당선되었는데요, 임업을 포함한 농림축산 분야는 우리 군정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농림축산분야 국 신설을 공약했고, 농촌경제국을 신설했습니다.  또한 치유힐링 일번지 진안을 만들기 위해 마이산 대표관광지 육성, 운일암반일암 관광자원화, 마이산 조망 8거점사업, 지덕권산림치유원 연계 사업 발굴 등 산과 계곡을 관광자원과 치유힐링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안군을 용담호 권역, 마이산 권역, 지덕권산림치유원 권역 등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눠 집중과 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개발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습니다.      Q. 진안군은 국민에게 보편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국립산림치유원을 유치하여 조성 중인데요. 사업의 의의와 진행 상황을 소개해주세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산업화와 도시화로 환경성 질환 및 생활습관성 질환이 증가하여 효과적인 치유수단으로 부각되는 산림치유를 하기 위해 경북 영주에 이어 두 번째로 국토 서남권에 조성되는 사업입니다.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827억원을 투자하여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 덕태산 일원에 2024년 개원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에서 11월까지 실시설계를 진행해 12월에 본 공사를 착공할 예정입니다. 이에 맞춰 우리 군에서는 외부 진입로 확보와 상하수도 기반 시설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감도    Q.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운영을 지역 발전과 연계하기 위해 특별한 대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우리 군은 국립산림치유원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민소득 증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골음식 상품화 및 브랜드화,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한방고 산림학과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신광재 개발, 마이산, 진안고원치유숲과 치유원을 연계한 관광사업, 진안군 농‧축‧임산물 판매시스템(푸드플랜) 구축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하 할 계획입니다.   지덕권산림치유원은 어렵게 성사된 지역 숙원사업인 만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Q. 진안군의 미래를 위한 산림분야 역점 시책이 있다면?    최근 정원문화 확산에 따라 천반산 자락의 경관이 수려한 천반산 자락에 용담호를 아우르는 명품 지방정원을 조성하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군립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간 백만명이 찾는 마이산 북부에 2014년 조성되어 운영 중인 산약초타운 주변에 임야 19ha를 매입하여 연장리 꽃잔디 동산과 연계한 수목원 조성을 장기 프로젝트로 구상 중에 있습니다.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적지인 진안고원에 지방정원, 자연휴양림, 수목원이 조성된다면 전국을 대표하는 산림휴양치유 일번지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산약초타운 전경     Q. 진안군에서는 마이산 조망 8거점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데 현재 진행상황 및 활용계획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시오.   진안군은 ‘마이산 헬스 관광벨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이산의 원경을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편히 감상할 수 있는 조망대를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개년 동안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 첫 해인 2020년 구봉산, 운장산을 완료하였고, 2021년 지장산, 천반산, 2022년 부귀산, 덕태산, 내동산, 대덕산 등에 조망대를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마이산의 우수한 경관을 보기 위해 진안의 주요 산을 한 번 더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진안의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이용한 산림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Q. 진안군에서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새롭게 추가하려는 곳이 있다고 하던데요?   네, 맞습니다. 진안군은 현재 섬진강발원지 데미샘, 하초 마을숲, 운일암반일암 대불바위와 열두굴, 진안 섬바위와 감동벼룻길 등 4개소의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선정 받아 관리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백운 점전폭포와 점전바위를 추가 응모하였습니다. 우리군은 지속적으로 국가산림문화자산을 발굴하여 전 국민들이 산림문화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점전폭포   Q. 진안군에서 추진중인 생태축 복원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보룡재 생태축 복원사업은 국도 26호선 도로개설로 단절된 금남정맥의 생태축을 복원하여 백두대간의 상징성 및 역사성을 회복하고 산림생물 다양성 증진 등을 통한 생태복원 사업입니다.  총 58억원이 투입되는 보룡재 생태축 복원사업은 보룡재 정상부에 국도 개설로 인해 끊긴 정맥에 생태연결 통로를 개설하여 생태축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국비 지원사업으로 2020년 타당성평가 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8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였습니다. 올 하반기 사업을 착공하여 2022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였습니다. 금남정맥인 보룡재 복원을 통하여 민족의 정기를 회복하고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도록 보전·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룡재 생태축 복원사업 조감도   Q. 산림을 활용한 산림복지, 관광자원 활용 등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군민에게 혜택이 가는 임업소득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와 관련하여 산림작물을 특화재배 지원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진안군에서는 여름두릅을 특화  품목으로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름두릅이 생소하실 수 있지만 여름 두릅은 일반 두릅에 비해 맛과 향이 강하고 여름에도 수확이 가능한 두릅이라 붙여진 이름으로, 참두릅 중 최고의 품질과 높은 수확량을 지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천근성 산림작물입니다.  일반 봄두릅과 달리 5월에서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수확이 가능하여 기존 두릅보다 10배 이상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20~21년 14개소에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자해 종근 98,000주를 심었고 내년에는 수확의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2022년에도 사업비로 국비 2억원을 요구한 상태로 향후 장아찌나 피클, 김치 등으로 상품화시켜 판매하여 임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여름두릅     Q.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이 있는데 이 사업에 대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선도산림경영단지는 투자 집중을 통해 산림경영 성공모델 개발 및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2013년도 제1회 산림청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우리 진안군은 첫 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5억과 지방비   45억 등 총 150억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2023년까지 10년 동안 매년 15억원을 투자해 임도 등 기반시설 구축과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확충해 가고 있습니다.   사업대상지는 용담면과 안천면 일원 1,424ha가 되겠으며, 진안군 산림조합에서 사업을 주관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산림경영기반 확충을 통해 산림소득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진안군에서 임산물인 고로쇠로 축제를 하고 있다고 하던데요?   진안군 고로쇠 수액은 은 운장산과 덕태산, 대덕산 등 해발 600m 이상의 고지에서 채취합니다.  고로쇠 수액 채취는 일년 중 2월 말부터 대략 한 달 정도만 만나볼 수 있는 자연의 선물입니다.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월에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고로쇠 축제가 열리는데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고 전라북도 1시·군 1대표 작은축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진안군 고로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안군고로쇠수액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로쇠 수액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관광사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하고 있다는데?   주택, 농경지 주변 위험목·피해목을 제거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산림 관련 민원을 해결하고자 2017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숲가꾸기 패트롤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크레인, 굴삭기 등 중장비 운용이 가능한 전문 인력 6명을 투입하여 신속한 민원처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7월말 기준 193건을 처리해 전년 동기 대비 41%가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민원 처리 후 나오는 임목 부산물은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용으로 전달하여 좋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2020년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숲가꾸기 패트롤 민원해결 현장   Q.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경관녹지 조성‧관리 방안은?   지역 주민이 일상생활을 누리는 주요도로 및 도심이 아름답고 깨끗이 관리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군에서는 70여 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사역하여 주요 공원 및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용담호 철쭉길 등 관내 도시녹지 공간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림일자리 창출 및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양묘장에서 연간 16종 50만 본의 꽃묘를 직영 생산하고 식재·관리하는 등 사계절 꽃이 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하여 진안군민과 내방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Q. 진안군도 작년 집중호우로 산림에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피해복구는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네. 맞습니다. 우리 진안군도 작년 7~8월 집중호우로 산사태 36개소  (11.7ha), 임도 유실 19개소(4.9km) 등 총 55개소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피해복구를 위해 국비 25억 5천만 원 등 총 51억 원의 복구예산을  확보하여 신속히 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40개소는 복구가 완료되었고, 15개소는 8월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와 연계해 금년에는 23억 6천만원을 투자하여 사방댐 7개소, 계류보전시설 5개소를 설치하는 등 산림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사방댐   Q. 끝으로 진안군 산림 행정의 발전 방향은?  우리 군에는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와 전국의 임업인 훈련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 운장산휴양림과 데미샘휴양림이 있고 지덕권산림치유원이 조성 중에 있습니다.   지방정원과 군립휴양림을 조성하면 연구소, 교육기관, 휴양․치유 등 분야별 산림 유관기관 및 시설을 보유하게 됩니다.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산림 조성과 소득 창출 등 산림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무더위와 코로나 블루에 지쳐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이 산과 울창한 숲, 잔잔한 강을 찾아 위로를 받고 싶어 한다. 녹색기운이 만연한 진안을 찾아 산림문화의 발자취를 따라 일상의 쉼을 얻어보면 좋을 시간이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1-08-25
  • [인터뷰] 산림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박정현 부여군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전국 밤생산량과 생표고버섯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전국 최초로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제도를 실시한 부여군을 방문해 박정현 군수를 만나 부여군의 산림발전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1. 임업분야에서 전국 최초로『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을 추진 중으로 알고 있는데 주요 내용은? 은산면 나령리일원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도입』은 민선7기 제 공약사항입니다. 우리나라 전 국토의 63.5%(637만ha)가 임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 깨끗한 공기는 모두 숲에서 얻는 것입니다. 또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2018년 기준 221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림의 25%인 157만ha가 공익용 산지로 지정돼 있어 임업인들의 재산권 행사가 어렵고, 우리나라 임가(林家) 평균소득 또한 일반농가(農家) 소득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임업산림 공익 직불제’는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시키는 임업활동과 임가 소득 보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여군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은 직불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임업분야 지원과  보령댐 상류지역 식수원을 보호하고, 제초제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군비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풀베기 사업을 ha당 3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작은 불씨가 다른 자치단체를 변화시키고 시·도를 변화시켜 결국은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입니다. 2. 민선7기 박정현 군수님께서 취임 하시자마자 "부여 3不 정책”을 펼치셨는데 이에 대한 주요 내용과 성과는 ?   초촌면 방치폐기물 처리 장면   공식적으로 말하면 "청정부여 123정책”입니다. ➀ 외지로부터 몰려오는 기업형 축사  ➁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사업  ➂ 군민의 건강을 해치는 산업폐기물 업체를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3不 정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모든 사업 대부분이 산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산림환경이 잘 보존 되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인 환경권이 보장되어야 더 많은 군민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불 정책 초기에는 이곳 저곳의 막강한 저항으로 저 뿐만아니라 직원들도 많이 힘들었지만,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들에게 행복할 권리, 건강할 권리, 그러한 권리를 지속·유지가 가능케 하기 위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군민들께서 3불 정책에 대한 신뢰와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셔서이제는 완전히 정착되었습니다. 특히, 산림의 황폐화는 물론 우기시 산사태 발생의 주범인 태양광 설치허가는 민선7기 이전에 약 124ha허가를 해주었지만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2.6ha만 허가를 해주었습니다. 홍산면에 SRF 고형연료를 이용한 열병합발전소 불허가처분은 소송중인데 1심을 이겼고, 올 가을 9월~10월경에 항소심이 열릴 예정인데 부여군이 이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촌면에 2017년부터 불법방치폐기물이 약 32,000여톤이 쌓여 있었습니다. 이는 부여군 전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약 4년동안 처리할 양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 국비 확보를 열심히 해서 2019년 국도비 84억6천만원에 군비 9억9천만원을 합쳐 94억 5천만원으로 1년반만에 전량 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장암면 장하리 산 34-1번지 일원 전진산업 불법매립의혹 부지 현장조사를 실시했는데 1998년부터 2018년 5월 폐업할 때까지 사업장 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을 연간 약 1천2백만톤 이상을 처리한 업체입니다. 2020년 의혹 해결을 위해 환경전문가, 지역주민, 업체 대표까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인규명을 시도했지만 기업측이 집행정지소송을 3회에 걸쳐 신청하면서 현장조사가 지연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여군은 모든 소송을 이겨내고 결국 지난 6월 4일 사업장 부지 굴착을 실시하여 시료를 채취하였습니다. 시료를 분석한 결과 구리와 유기물, 산성도가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전체 사업장이 넓기 때문에 완전한 결과물을 얻기까지는 조사기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현재는 사업자와 관계자가 영향조사 관리방안 용역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용해 영향조사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이렇듯 부여군이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3불 정책은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 3. 최근 2년간 부여군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그에 대한 특별한 비책이 있으셨는지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최초로 시행한 「산불진화대 읍면 전진배치」한 산불진화 체계로 전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는 모든 산불진화대원을 군청 주변에 대기하였다가 산불발생 신고가 들어오면 출동하였던 체계였는데 3년 전부터 자기 지역을 잘 알고 있는 거주자로 진화대원을 선발하여 16개 읍면에 진화차 1대와 진화대원 6명씩 총 96명을 배치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순찰은 물론 산불발생시 화재확산방지 골든타임인 10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하여 초동 진화하는 방식으로 산불예방과 진화체계에 변화를 준 결과라 생각합니다.  4. 산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신다 하시는데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요 ?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등 땔감 생산작업   앞서 말씀드렸던 산불진화대는 물론이고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시설관리단 197명,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인력의 대부분은 60대로, 연금수령 전 소득공백기가 있는 분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중고령자에 해당합니다. 산림 일자리는 이러한 분들의 어려움을 해결 하는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가꾸기패트롤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인력을 활용하여 매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집된 폐잡목과 방치된 목재를 수거하여 땔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땔감 자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하여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80세대에 약 300여톤의 땔감을 각 가정에 배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림 일자리 창출 인력들이 직접 제작한 원두막, 그늘막, 피크닉 벤치, 그네 등을 백마강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에 설치하여 군민과, 부여를 찾는 관광객의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산림일자리는 산불인화물질 제거에 따른 산불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이밖에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인한 병해충 예방과 집중호우시 재해예방, 산림바이오매스 지원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등 1석5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5. 부여군은 우리나라 지자체중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던데 특히 밤 생산 지자체중 유일하게 군납을 하고 계시던데 ?    밤 군납 첫 출하   우리 부여군은 관광과 농업으로 먹고사는 지역이라고 생각을 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우리군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약 51%이고 해발 400M 이하이며, 과실 결실에 필요한 풍족한 일조량과 연평균 13°C의 기후와 토양 등 임산물을 생산하기에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여기에 6,900ha에 밤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당연히 전국 밤 생산량 1위로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상수리 나무 약 30ha씩 확대 조림하여 여기서 생산되는 생표고버섯도 전국 생산량 1위로 9%를 차지하고 있어 아마 농업과 임업을 병행하며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전국에서 몇 안되는 지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던 밤이 최근 들어 소비자들의 먹는 패턴이 간소화되면서 소비량이 현격히 줄어듪어 밤 재배자의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제가 직접 국회 국방위원회와 국방부의 문을 수시로 두드린 결과 2019년 12월“부여 굿뜨래 알밤 군납”을 최종 확정하고 2020년 9월에 첫 출하를 시작으로 군 장병 식탁에 오르게 하였습니다.  과정은 어려웠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밤 판로 개척의 새 장을 열고 밤 재배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줬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6. 상수리 나무를 확대 조림한다고 했는데 주요내용은? 부여군이 전국 생산량 1위인 임산물중 하나인 표고버섯은 350여 농가 2천여톤을 생산하고 있는데, 원목표고재배를 하기에 가장 좋은 나무가 상수리나무입니다. 수십년동안 상수리나무 벌채이용으로 원목이 많이 부족하여 표고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원목가격은 매년 올라가고 관내에는 상수리나무가 부족하여 타 지역에서 원목을 사서 표고농사를 짓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리군은 원목재배 농가들에게 원활히 보급될 수 있도록 상수리나무조림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30여ha를 조림하고 있습니다.   7. 이렇게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지만 인구감소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으신지 ? 밤 수집기 시연회   농업은 기후변화에 맞춰 품종들을 바로 바꿀 수 있고 인력을 대체할 기계화가 이미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임업은 농업에 비해 그렇지 못한 실정입니다.   산에 밤과 같은 유실수나 기타 임산물을 심어 소득을 올리기까지에는 최소 3년 이상의 시일이 필요하며 산이다 보니 기계를 이용하기에는 적합한 여건도 못 됩니다. 일 예로, 현재 부여군의 밤나무 2,700여 임가 중 60대 이상이 73%나 되고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향후 밤 산업 전반이 쇄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밤 수확철에 사람 10몫을 할 수 있는 “밤 수집기” 20대를 지원하고 올해에도 10대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진행중인 “산림특화 사회적경제 모델 개발”사업으로 지역 임가와 귀산촌자로 구성된 “밤 두레사업단”으로하여금 전지~시비~방제~풀베기~수확에 이르까지를 전담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확대 육성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8. 앞서 군수님께서 코로나19로 힘드시다고 하셨는데 특히,산림분야에서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대응책이 있으신지 ?   백마강 억새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의 확산과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가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맑은 공기와 청정함을 찾아 녹색의 숲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3不 정책인 "청정부여 123정책”과도 맥을 같이하는데요, 우리군 은산면 나령리에는 울창하게 조성된 약 300ha의 산림청 소유 임야가 밀집되어져 있습니다. 이곳에 「국립 부여치유의 숲」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말에 산림청을 방문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숲 체원, 산림문화·교육, 레포츠 등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여 백마강은 부여군민이 제일 아끼며 사랑해주는 곳 중 한곳입니다. 백마강변 2km의 코스모스와 5만3천평의 억새밭 단지를 조성하여 국내 최고의 가을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관광패턴에 맞춰 우리지역의 천혜의 여건을 적극 살려 지역경제는 물론 일자리 창출도 함께 하려 합니다. 코스모스단지   9. 인구감소, 고령화, 코로나19,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부여군민들에게 비전과 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 뿐만아니라 임업인들의 협조와 큰 결단으로 풀어야할 장기적 과제라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군의 산림면적은 전체면적의 51%에서 많은 경제적 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 고위험도시, 임업인중 65%가 60대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 및 병해충 증가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향후 10년후에는 부여군 산림이 황폐화 될 것입니다. 우리군은 지난해 7월에 「부여산림 “브랜드”가 되고, “경제”가 되다」를 비전으로, 「➀부여산림, 건강하게 가꾸기 ➁부여산림, 지속가능하게 활용하기」란 2개의 목표와 6개의 실행과제로 부여군 산림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임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였습니다. 관내의 임업인과 학계, 전문가와의 토론과 회의를 갖고 금년 10월말에 부여군민에게 비전선포식을 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계획에 담아줄 중점 연구과제로 기후변화와 임업인 감소에 따른 대체가능한 임산자원 및 임산업 발굴, 부여군의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산림축을 설정하고 향후 국가축 및 광역축과의 연계방안마련,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산림복지에 대한 욕구에 대처하기 위해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실현방안을 주문해 놓았습니다. 앞으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이 수립되면 실행과제별로 임업인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원책과 대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사유림 특히, 밤나무에 대한 대체수종 및 임산업 발굴 부분에 대하여는 임업인들의 결단과 협조가 절대적일 것으로 보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국회와 산림청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 부여시내 전체를 「도심형 국가정원 사업」을 추진하시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신다고 들었는데 ?   아시는 바와 같이 부여는 백제 사비시대의 도읍지로 부여 시내 곳곳에 문화재, 사적지, 향교는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 4곳이나 있습니다. 그래서 부여를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또한 천혜의 경관을 갖춘 금강이 우리 부여 시내를 휘감고 있는데요. 부여를 거쳐서 가는 강을 백마강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생태보존이 잘된 백마강 주변 130ha(40만평)와 백제역사유적이 밀집되어 있는 부여 읍내 전체를 2028년 목표로「백마강 국가정원 등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곡차곡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도심형 국가정원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사업이 완성이 된다면 신라의 경주시 보다 더 古都다운 도시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여군에서는 지난해부터 백마강과 부여 읍내를 중심으로 「역사+생태」를 콘셉으로 연구용역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며 정림사지와 부소산 등 부여의 핵심 역사자원이 주변에 인접하고 있는 남령공원부터 전망대, 독립운동 애국지사추모각,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여 「역사+문화+산림」이 결합된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하여 추진중에 있습니다. 11. 「청정부여 123정책」의 성과가 있어서인가요? 부여군은 정부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되셨던데 ?     정부합동 합동평가는 정부업무 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난해 1년 동안 산림정책, 산지경영, 산림보전 등 산림행정 전반을 산림청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상입니다. 이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산림면적이 많은 강원도와 경북 등 백두대간에 속한 지자체보다 고른 성적을 연이어 내고 있다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여군도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3만1,600ha로 약 51% 차지하고 있는 지자체로서 지난해에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 1,402ha, 조림사업 260ha, 임도시설 확충 2km를 추진하여 산림경영 기반확충과 재해예방사업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2년 연속 산불제로화(0)는 물론 녹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남령공원 도시숲 조성 등 성공적으로 산림사업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임업인들은 물론 군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산림백신 제공은 물론 금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군수의 다짐이 산림사업의 성과로 드러나고 있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임산업 발전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부여군이 몸과 마음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1-07-26

임업정보 검색결과

  • 공주시산림조합, 전국 경영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이 지난 16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전국산림조합 경영종합평가에서 “2023년 전국 경영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산림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매년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전국 산림조합 경영종합평가는 전국 142개 조합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기간 동안 조합원 가입, 사유림경영지도, 여·수신실적, ESG경영기반 조성등 총 7개 항목의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우수한 평점으로 공주시산림조합이 경영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으로 선정 되었다. 또한, 공주시산림조합은 상호금융부분 자산건전성 평가와 임산물유통가공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023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많은 성과를 달성하였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지난해는 금리인상, 집중호우 피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주시산림조합을 이용해주신 고객분들과 공주시민들, 조합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전직원이 합심하여 조합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공주시산림조합이 중심이 되어 노력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4-02-19
  • 영동군산림조합 “재난 방지 예찰활동 실시”
    영동군산림조합(조합장 한창수)은 장마가 시작되어 영동군 산사태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예방을 위한 재난방지 예찰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예찰활동은 여름철 장마, 태풍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 취약 지역을 순찰하고 이상징후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이 끝날 때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한창수 조합장은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등 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자연재난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인 활동응ㄹ 펼치겠다”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06-29
  • 집중호우 피해 대비 약용작물 관리 철저 당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긴 장마와 고온이 번갈아 가며 계속되고 있어 주로 지하부를 이용하는 약용작물 농가에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는 경북 북부지역에 봄철 가뭄과 이상저온현상이 지속돼 약용작물의 활착과 생육이 부진한 상황에서 7~8월의 장마기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약용작물의 뿌리생육이 안 좋아지고 병해충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 여름철 습한 날씨와 고온이 반복되면 각종 식물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정확히 진단해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마기에는 작물의 뿌리 활력이 떨어지고, 토양을 통해 전염되는 뿌리 썩음 증상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뿌리이용 약용작물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경북 북부지방의 약용작물은 논에서 사이짓기 작물로 많이 재배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장마기에 취약할 수 있다. 천궁의 경우 3일 이상 침수가 지속되면 뿌리가 썩고 수확이 불가능해지므로 수시로 배수로를 점검하고 비온 뒤에 병해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지황은 잦은 강우 시 뿌리 썩음병에 특히 취약한데 이 병이 발생하면 지황의 수량성이 급격히 떨어져서 심각한 피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 장마철 전후에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하고, 뿌리 썩음병이 발생한 식물은 신속히 제거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8월 중순 이후 한두 번의 큰 장맛비가 예보되고 있어 약용작물의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며 “배수로 정비와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 피해를 예방하고 고품질 약용작물 생산과 소득 향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25
  • 2050탄소중립! 미이용산림자원활용 산림협력 “업무협약” 체결
    제28보병사단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육군 제9보병사단(사단장 김진철소장), 제28보병사단(사단장 김권소장)과 미이용 산림자원 활용을 위한 산림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부대 주둔지 및 훈련장 주변에서 발생된 수목 가지치기 산물 및 고사목, 재해 피해목 등 방치상태의 산림부산물을 일정 장소에 적치해 두어 산불 및 집중호우시 산림재해로부터 취약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군부대에서 발생된 산림부산물(미이용 산림자원)을 파주시산림조합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에서 재활용(신재생 에너지 연료용 목재칩, 축사깔개용·퇴비용 톱밥 등)됨으로써 사단에서는 산불 등 산림재해 유발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군장병의 안전한 병영생활과 경관개선에 따른 군 정서함양 고취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나아가 미이용 산림자원 활용에 동참함으로써 파주시산림조합과 함께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파주시산림조합 이성렬 조합장은 "국가안보라는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육군 제9보병사단, 제28보병사단과의 미이용 산림자원 활용 업무협약은 대한민국 탄소중립 이행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및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산림협력의 큰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성렬 조합장은 "산림은 유엔기후변화협약의 대표 탄소흡수원이며, 나무는 탄소중립을 이루는 매우 중요한 순환형 에너지 자원으로서 산림자원의 관리 및 활용등 시대적·정책적 변화에 파주시산림조합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국가산림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제9보병사단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2-04-08
  • [신년사][신년사] 전진표 한국임우회장
    존경하는 임우회원 여러분!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세계가 겪고 있는 코로나19 대유행(Corona19 pandemic)이 종료되어 지구촌이 활기차고 평화스런 모습이 되기를 간절하게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 임우회는 정중동(靜中動)의 자세로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2020년 정기총회를 서울국유림관리소 샘솔원 숲속에서 개최하여 정관 일부개정 승인은 물론, 우리 임우회 목표를 조직 강화, 회원 증대 및 위상 제고에 두었습니다. 첫째 결실은 과거에 시․도별로 운영되던 부산 ․ 울산 2개 광역시와 경기 ․ 강원 등 8개 도(제주 제외)의 임우회가 사단법인 한국임우회를 중심으로 하나의 연합체를 결성하였습니다. 둘째, 임우회 가입 문호를 개방하고 학계의 교수, 산림경영CEO, 산림애호자 등 많은 분을 영입함으로써 회원이 총 2,300여 명으로 배가되었습니다.(현 산림공직자인 준회원 60명 포함) 셋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메트로내과의원 등 3개 단체와 우리 임우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대외 활동의 영역을 넓히고 위상도 한 차원 높였습니다.  산림을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산림 ․ 숲은 인간의 허파와 같이 국민의 생명을 담보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이어오는 코로나19의 세를 꺾어주는 산림방역에도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울창한 산림에서 빈발하는 대형산불, 집중호우로 인한 다발적인 산사태, 돌발적인 산림병해충 등 자연재해도 극명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5천 만 국민의 생명과 삶의 터전으로서 국토의 63%인 산림을  더 이상의 훼손이 없도록 건강하게 잘 가꾸고 보호해야 합니다. 이는 바로 우리 회원들의 사명으로서, 산림의 기능과 역할을 국민들에게 알려주어야 하겠습니다. 한편, 임업계의 다양한 힘을 모아 정부로 하여금 국가의 주요정책 중 으뜸이 되는 강력한 산림정책과 활기찬 실행을 하도록 한국임우회가 적극 협력해야 합니다.   2020년 10월에 개최된 제25차 UN, FAO 산림위원회에서 최근 25년(1990~2015)간 산림경영 성과 평가 결과, 한국이 세계 제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는 곧 ‘산림강국山林强國’임을 증명한 것입니다. 한편, 금년도 국가 예산이 약 558조 원에 비교하여 산림이 주는 공익적 가치는 221조 원(2018년 기준)이나 됨을 다시 인식하게 됩니다.  또한,  ’60년대 이전, 극도로 황폐한 이 땅에 회원 여러분의 땀방울로 나무를 심고 가꾸어 지금의 울창한 ‘생명의 숲’을 만들었기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러나 우리는 건강한 숲을 갖게 되었다는 만족에 앞서 이제부터 산림의 지속적 경영이 되도록 산림행정을 주목하고 협조해야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월 새해 아침에 한국임우회장 전진표 드림
    • 임업정보
    • 임업단체
    2020-12-29
  • 남원산림조합, 남원시에 수재민 돕기 성금 1000만 원 기탁
      전라북도 남원산림조합(조합장 윤영창)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남원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산림조합은 지난 16일 남원시청을 찾아 성금 1000만 원을 수재민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윤영창 조합장은 “최근 발생한 호우피해로 힘든 일상을 겪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생활이 어려워진 주민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례적인 집중호우 피해를 겪으면서 나눔과 온정의 손길을 나눠주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남원시민이 힘을 낼 수 있는 것 같다”면서 “성금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보통의 삶 속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복구와 생계지원 등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림조합
    2020-09-17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해빙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강화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7번째) 김학동 예천군수(왼쪽에서 5번째) 는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사태 피해복구현장을 찾아서 복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4일 경북 예천군 산사태 복구지에 대해 경북도‧예천군‧국립산림과학원·한국치산기술협회가 함께 해빙기 대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6일부터 3월 말까지 전국 산사태취약지역 2만여 개소에 대해 산사태 피해복구‧정비 및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호우를 대비해 제2차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4번째) 김학동 예천군수(왼쪽에서 1번째) 는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사태 피해복구현장을 찾아서 복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산림청 제공>     이번 현장점검 대상지역인 경북 예천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시 대규모 산사태로 약 108억 원(119개소)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복구비로 183억 원을 투입해 현재 응급복구 및 복구설계를 마친 상태이다. 3월 중 순차적으로 공사에 착공해 장마 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 피해지 중 응급복구만 이루어진 지역을 최우선으로 해 장마 전까지 피해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라며, “2월~4월 해빙기 동안 산사태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해 추가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중앙 손짓)과 김학동 예천군수(청장 우측 2번째) 는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사태 피해복구현장을 찾아서 복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4
  • 산림청, 산불피해 긴급벌채 추진상황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을 방문해 2차 피해방지를 위한 긴급벌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산불 피해를 받은 나무는 시간이 경과 될수록 쉽게 넘어지거나 부러져 생활권 주변의 주택 등에 피해를 줄 수 있고, 계곡이나 하천에 쓰러지면 물 흐름을 방해해 집중호우 시 2차 피해를 유발할 우려가 매우 높다. 이로인해 산불피해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지자체에 신속한 벌채를 요청해 오고 있으나, 그 동안 사유림의 산불피해지는 산주 동의 확보 기간이 추가 소요되어 긴급벌채 사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을 개정해 사유림에서 발생한 산불 등 산림재해지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기간통신사업자가 보유하고 있는 산주의 주소지와 연락처 등 개인정보 활용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해 산주 동의 기간이 단축되어 사업을 적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주 동의가 확보되는 대로 계획된 벌채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라며, “벌채가 완료된 지역은 봄철에 조림을 실시하여 푸른 산림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6
  • 제천 산사태 피해지 장마 전 복구완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충북 제천시 산사태 피해 복구지를 방문해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치산기술협회 등 민·관 전문가와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7월 13~15일(3일간)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 한 곳으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국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장마전 복구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본격적인 복구사업에 앞서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현장여건에 맞는 복구 방향을 논의하고 이번 달 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복구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사업 지연을 방지하고 견실하게 복구 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민·관 전문가를 통한 과학적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사태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겠다” 라며, “복구사업 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6
  • 생활권 인근 산사태 피해지 장마전 복구 완료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9일 경북 영주시 산사태 복구지를 방문해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한국치산기술협회가 참여하는 민관 전문가 합동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생활권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로 하단부에 위치한 주택 보호를 위해 토사 유출 차단, 배수를 위한 콘크리트 옹벽 및 배수로를 국비 약 1억 원을 투입하여 설치하고 있다.   현재 진척률은 약 80%로 마무리 단계인 배수로 설치만 남겨둔 상태이며, 이번 현장점검 결과와 지역주민 요청 등을 수렴하여 장마 전 복구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집중호우 및 태풍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신속한 복구와 동시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견실한 복구를 당부드린다” 라며, “올해 장마 전까지 지방자치단체 및 소속기간과 긴밀하게 협력해 복구사업을 완료하여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9
  • 공주시산림조합, 전국 경영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이 지난 16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전국산림조합 경영종합평가에서 “2023년 전국 경영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산림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매년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전국 산림조합 경영종합평가는 전국 142개 조합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기간 동안 조합원 가입, 사유림경영지도, 여·수신실적, ESG경영기반 조성등 총 7개 항목의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우수한 평점으로 공주시산림조합이 경영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으로 선정 되었다. 또한, 공주시산림조합은 상호금융부분 자산건전성 평가와 임산물유통가공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023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많은 성과를 달성하였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지난해는 금리인상, 집중호우 피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주시산림조합을 이용해주신 고객분들과 공주시민들, 조합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전직원이 합심하여 조합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공주시산림조합이 중심이 되어 노력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4-02-19
  • ‘23년 산사태 피해지 신속한 복구추진
    산사태 피해지 계류보전 전 기슭막이 설치(횡성)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3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카눈’ 등 영향으로 산사태 피해를 받은 지역에 대해 신속히 복구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고보조금을 조기 교부하고, 사전 준비상황을 지속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극한 호우의 영향으로 산사태 2,410건(459ha)이 발생한 바 있다. 피해 즉시 산림청은 신속한 복구사업을 위해 응급복구비를 23년 10월 긴급 지원하였으며, ’24년 확보된 643억 원의 복구비도 올해 1월 말 지방자치단체에 조기 교부 완료했다. 또한 산사태 복구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2월 중 신속히 복구 설계를 완료하고, 즉시 복구공사에 돌입하여 장마 시작 전(6월 말)까지 주민생활권부터 순차적으로 복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달 정기 점검회의를 통해 복구사업 추진상황을 면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사태 피해지 복구공사를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 라며, “견실한 복구로 올 여름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산사태 피헤복구(계류보전) 사업완료(횡성)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5
  • 여름철 산림재해 선제적으로 예방 대응!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는 여름철 호우·태풍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3월 22일까지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150개소 및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71개소를 한국치산기술협회와 합동 점검하여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및 인근 거주민 연락체계 정비,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사용 가능 여부들을 집중점검 할 예정이며,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을 교 홍보 할 것이다.   윤석범 소장은 “산사태!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할 수는 있습니다”라며, “지속적인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과 대비 그리고 대피하는 것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니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숙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2-01
  • 2024 산림·임업 전망대회 성료!
    <사진> 2024 산림임엄 전망 대회에서 남성현 청장이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4 산림·임업 전망대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산림·임업 전망대회는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제1부 공통세션에서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유욱준 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제6차 산림기본계획 변경 방향과 2024년 산림·임업·산촌의 종합적인 전망에 대한 2편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제2부 특별세션에서는 ▲숲으로 살리는 경제 ▲숲으로 올리는 소득 ▲숲으로 지키는 환경 ▲숲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새 시대를 선도할 산림과학 기술과 정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3부 전망세션에서는 임업인, 목재산업, 산림관련 서비스산업 관계자를 위하여 임산물, 단기소득 임산물, 산림서비스 산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제1부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이시혜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이 발표한 ‘2024 산림·임업 핵심이슈와 전망’에서는 제2부와 제3부와 연계되는 국내외 경제 여건과 전망을 비롯해 임업·산림서비스산업·산촌인구의 단기 전망, 산림분야 기후변화 영향평가 등에 대해 개괄적으로 소개하였다.    주요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2023년 세계경제는 2.6% 국내경제는 1.4%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24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2.7%, 국내 성장률은 2.2% 수준으로 전망했다.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이 산림임엄 전망 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재산업 분야에서는 작년(’23) 국산 목재 수요량은 원자재 가격 상승, 건축경기 침체 등으로 전년 대비 3.7% 감소한 26,987천 ㎥로 예상되며, 24 년에는 1.1% 더 감소한 26,698천 ㎥의 수요량이 예측되었다.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량은 작년 봄철 이상기온, 병해충 등으로 전년 대비 26.6% 감소한 244천 톤이었으며,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감소폭이 회복되면서 전년 대비 20.0% 증가한 535천 톤으로 예상되었다.    산촌 인구는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의 2.6%인 약 135만 명이며 전체 산촌의 90.3%가 소멸 고위험단계로 파악되어 은퇴 세대의 산촌 유입, 일자리 확충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관측되었다.    2023년 산림복지서비스 전체 수요는 76,916천일, 당일형은 1인당 3.20일, 숙박형 방문은 1인당 0.97일로 추정되었으며, 올해 산림복지서비스 전체수요는 3.09% 늘어난 79,297천일, 당일형은 3.30일, 숙박형은 1.00일로 전망되었다.   산림분야 기후변화는 최근 5년(‘18~22)간 평년(‘80~10) 대비 평균기온이 0.4℃~1.0℃ 상승하였고 겨울철부터 봄철 강수량은 평년 대비 감소했지만, 여름철 집중호우가 증가하는 등 변동성이 커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산림자원 및 생태계에도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모니터링 강화, 기후변화를 고려한 산림 관리 모색 등 다양한 대응책이 논의 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과 임업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산림정책 이슈를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라며, “앞으로 임업인을 비롯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산림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이 산림임엄 전망 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결의를 다지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8
  • 여주시 2023년 산사태 복구 우수기관 선정
    여주시가 경기도의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산림청 산림교육원에서 실시하는 2023년 산림 관련 교육 대상지 중 자연재해(산사태) 피해지의 정확한 조사와 신속한 복구로 우수기관에 선정(2024.1.5.) 되었다.  여주시 산림공원과는 ’22년 8월 산북면 일원에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의 항구복구를 위하여 복구비 42억을 확보하고 드론 활용 등 첨단장비를 활용 정확한 피해지 조사와 민원을 최소화 하고자 주민설명회를 수차례 실시하고 신속한 복구로 시민의 안정적 생활 유지와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일익을 담당하였다. 복구 공사는 산림훼손을 최소화한 친환경(링네트 사방댐 등) 공법을 적용하였으며, ’23년 장마 기간 전인 6월 말에 복구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러한 친환경적 복구 공법 적용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림청 산림교육원으로부터 2023년 산사태 복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2일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에서 여주시를 방문하여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에 여주시 산림공원과장(강종희)은 “2023년도 산사태 복구 현장 우수기관 선정을 해준 산림청 산림교육원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주시는 산사태 사전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하여 산사태 발생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15
  • 한국산림아카데미, 충남 청양군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
     9월 5일(화) 오전 10시부터 충남 청양군 청남면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회원 20여명이 여름 집중호우에 인해 큰 피해를 당하고 수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 회원들은 흙으로 뒤범벅이 되버린 농가의 비닐하우스에서 바닥에 쌓여 있는 흙과 비닐을 제거하고, 하우스 사이 고랑의 흙을 퍼내 수로를 정리하는 등 3시간 동안 구슬 땀을 흘렸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제10대 남궁 근 회장((사)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하여 고통받는 이웃과 아픔을 함께하면서, 일상을 빠르게 회복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올해 3월에 졸업한 산림14기 동문들이 다수 참여하였고, 기수 회장을 맡고 있는 이연종 원장(연세우일치과병원)은 수해복구 성금도 전달하면서 수해피해를 당한 농민들의 마음을 위로하였다.    그리고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은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1,800여명의 동문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산불방지, 산지정화, 수해복구지원, 불우이웃돕기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에 설립되어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교육기관으로 1년 과정인 산림최고경영자과정(현재 15기 운영중), 정원최고경영자과정(현재 3기 운영중)과 다양한 단기 전문가과정을 통해 산림,정원과 임업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2022년에 산림청으로부터 국가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숲교육을 바탕으로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 산림복지
    2023-09-05
  • 태풍 ‘카눈’ 대비 산사태 예방 집중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태풍 ‘카눈’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와 산불피해지 등에 대하여 8.7.(월)부터 8.8.(화)까지 이틀간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안전관리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전역이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림청장은 8.7(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전국의 소속기관, 공공기관, 유관협회의 장에게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조속한 점검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장마철에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주변과 산사태 취약지, 산불피해지, 산림사업지 등이며, 산림청, 지자체 및 관련 전문기관이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추가피해에 대비해 계곡부 배수 상태 등을 점검 후 배수로 정비 등 긴급조치를 추진하며, 자연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 취약지와 산불피해지는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라며, “철저한 점검과 더불어, 태풍이 오기 전 숲길, 자연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예약 취소 등을 사전 안내하는 한편, 근로자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만큼 산림사업 중단도 선제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8-07
  • 성수기 여름철 폭염 대비, 국립자연휴양림 24시간 총력 대응!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폭염속에서도 고객 안전을 위하여 해충(벌)을 제거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잇따른 폭염특보 속에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을 위해 최고의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직원이 24시간 비상체제로 휴양림 운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43개 국립자연휴양림 전 직원은 객실 및 야영시설 등 휴양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24시간 성수기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실시간 시설 점검 및 편의시설 정비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약해진 지반을 고려하여 자연휴양림 내 주요 산책로의 보수와 계곡부 점검, 체험시설 등에 대한 이용객 안전관리를 위해 폭염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인천) 강호병 팀장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산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이라서 많은 국민들이 찾아오신다”라며, “폭염속에서도 비록 적은 인원과 피로 누적으로 근무 여건은 어렵고 힘들지만, 고품격의 휴양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은 폭염에 대비하여 시원한 실내 목공예실 중심으로 운영하고, 일부 야외 프로그램도 아침과 오후 시간대로 조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폭염대비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변화시켰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는 ‘아침 숲 명상’ 프로그램을 8월 한 달간 오전 7시 30분부터 운영하여 이용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현장의 근무직원들에 대해서 무더위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점점 심해지고 있는 폭염속에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국립자연휴양림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관리와 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은 쾌적한 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이른아침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8-07
  • 산림청, 목재수확지 안전점검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금) 충청북도 보은군 내 국유림 목재수확 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산림청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과 인접한 목재수확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 대상지는 올봄 22.8ha를 벌채한 곳이다. 해당 사업지는 생태·경관·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 조사를 적용하였다. 사전타당성 조사 후 민·관 합동심의위원회도 개최하여 심의함으로써 재해에 대한 영향을 사전에 예방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하게 정리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홍수 및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에 대해 수시로 점검 및 정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벌채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토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집중 호수 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8
  • 한려해상!「주민자율관리사업」을 통한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여름성수기와 이번 장마철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지난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주민자율관리사업*을 통해 민․관 합동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 주민자율관리사업은 국립공원 내 어촌계 등 주민단체와 협약하여 주민이 도서 취약지역 해양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수거하고 공단은 수거에 필요한 제․비용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스스로가 국립공원 보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신수도 해변), 남해대교지구(관음포 갯벌), 상주․금산지구(원천해변)에서 올해 장마철 폭우로 급증한 해양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 여름성수기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청정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동시에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탐방객이 자주 찾는 해변지역과 해양쓰레기 수거․반출이 힘든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어촌계, 지자체, 자원봉사자 등 약 120여명이 참여하여 약 2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쓰레기 중 어업쓰레기와 함께 장마로 인해 육지에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도 약 5톤으로 많은 양을 차지했다고 공원사무소는 전했다. 한려해상립공원사무소 김병부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의 건강한 바다를 보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여름성수기와 태풍철에도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청정한 공원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28
  • 산림청, 수재의연금 모금 및 피해 임가와 이재민 복구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하 공공기관(한국입업진흥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국등산트레킹센터) 및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가와 이재민을 위해 수재의연금을 모금하고, 대민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산림청과 소속․공공기관 직원들은 호우 피해 임가와 이재민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수재의연금을 모금하기로 하였으며, 희망자에 한해 8월 급여에서 0.2%를 공제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은 7월 27일 충남 공주의 표고재배사 피해지를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소속․공공기관 및 협회․단체 직원들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임가와 피해지에 대해 현지 실정에 맞는 피해복구 지원과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산사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기 응급 복구를 위해 851대*의 중장비와 부상자 등 지원을 위한 구급용 헬기 10대, 피해 조사를 위한 드론 54대를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이재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생활 터전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 복구를 위한 현장 지원인력 607명**도 투입하기로 하였다.   * 트럭 183대, 굴착기 433대, 트랙터 등 235대  ** 산사태현장예방단 108명, 특수진화대 435명, 보호지원단 64명     남성현 산림청장은 “수해를 입은 임업인들과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림청은 물심양면으로 이번 폭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앞으로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산사태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7
  • 변산반도국립공원, 집중호우가 남긴 해양쓰레기 민·관 합동 수거 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7월 24일 부안군 고사포 해변 일원에서 연일 지속된 집중호우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활동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해 해변을 오염시킨 육상기원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해 여름철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청정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부안군변산면주민자치센터, 한국환경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군자원봉사센터, 한국부인회, 기쁨두배봉사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70여 명이 참여하였고,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총 1,000㎏을 수거하였다.   신현대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집중호우로 유입된 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26
  • 조상훈 영월국유림관리소장 부임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조상훈 소장이 지난 22일 취임했다. 신임 조 소장은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재해 및 인명피해 등 국민의 생명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재산의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우려지역 및 산림사업 현장을 점검하여 산사태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상훈 소장은 충북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공직생활을 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 시작해 산림청 휴양등산과 산림휴양담당,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장, 북부지역팀장, 휴양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7-25
  • 남성현 산림청장, 부여군 호우 피해 입은 대추재배 임가 피해상황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24일 오후 충남 부여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추재배 임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4일 오후 충남 부여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추재배 임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대추나무 잎에 묻은 진흙을 고무호스로 물을 뿌리며 제거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4일 오후 충남 부여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추재배 임업인을 위로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4일 오후 충남 부여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추재배 임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부여군산림조합으로 자리를 옮겨 피해 임업인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4
  • 산림청, 집중호우 대비 벌채지 현장점검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 및 산림청 관계자들이 21일 전북 진안군 일원의 대면적 벌채지를 방문하여 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히 정리되었는지 등을 점검하였으며, 호우 시 홍수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구역에 대한 수시 점검 및 정비 등을 강조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4
  • 임상섭 산림청 차장, 남원시 산지 태양광 허가지 안전 점검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세번째)이 22일 오전 전라북도 남원시 산지 태양광 허가지를 찾아 장마 기간 허가지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두번째)이 22일 오전 전라북도 남원시 산지 태양광 허가지를 찾아 장마 기간 허가지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임상섭 차장은 “장마 기간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다”며 “배수로, 침사지 수시 점검으로 토사유출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네번째)이 22일 오전 전라남도 곡성군 임도신설사업지를 찾아 호우 대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2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인터뷰) 더불어 함께사는 공동체를 실현시키는 이승옥 강진군수
    강진군은 문학과 낭만이 가득한 '남도답사 1 번지'로 꼽히는 곳이다. 무위사를 비롯해 가우도, 백련사, 다산초당, 고려청자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지역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산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강진군을 방문하여 이승옥 강진군수로부터 강진군의 산림사업계획을 들었다.     Q. 금년 7월 남부지방의 집중호우로 강진군에도 산사태 등 많은 피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진군에서는 어떻게 대비하셨습니까? A. 매년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지사방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작년 하반기부터 미리 사전설계를 시작하여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2km를 지난 6월 말에 완료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군에 사방댐 45개소, 계류보전 40개소를 설치,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산속 계류로부터 발생하는 토사와 자갈의 발생과 이동을 억제해 호우 발생 시 토석류 유실을 최소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산사태 현장예방단 인력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배수로 정비활동 등 산사태 사전예방과 함께 산사태 주의보 발령시 취약지역 주변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산사태 경보 발령시에는 주민대피 명령을 통해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유사시 주민행동 요령 로드맵을 마련하여 인명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마철 산사태 사전예방활동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사방사업   Q. 강진군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리겠습니다. A.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 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8ha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강진만 갈대숲을 비롯한 생태체험관, 생태학습 홍보관 등과 연계한 지방정원으로 조성 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행정절차를 이행하였으며, 금년 하반기까지 군 관리계획 실시설계 인가 후 사업을 착공 할 계획입니다. 사업내용으로는 웰컴정원센터, 다산정원, 영랑모란원, 청자암석원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Q. 현재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과 힐링을 위해 보은산에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있다고 하는데 보은산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보은산 테마공원조성사업은 2014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포함 43억원의 사업비로 사계절 꽃과 보은산 숲이 조화를 이루는 군민들을 위한 공원으로써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산책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15년부터 필요한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2019년 12월 착공하였습니다.    사업장소는 고성저수지 상부의 휴경농지 2ha 부지에 2022년까지 수국꽃 단지, 체험 온실, 생태연못, 잔디광장,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지역특산 수종식재를 통한 경관숲을 조성 할 계획입니다. Q. 보은산 테마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어떻게 운영되나요? A. 보은산 테마공원은 도심과 가까운 보은산 숲과 고성사 아래 골짜기에서부터 시작되는 계곡과 함께 인근에 있는 유아숲 체험원, 힐링센터, 연꽃단지, 고성제 등과 연계된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운영 될 것입니다.   또한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지역주민들의 산책과 힐링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운영 될 것입니다. 특히 지금도 여름철 연꽃단지와 V-랜드 물놀이장에는 1일 평균 방문객 수가 3,000여명 이상이 여름을 즐기고 있는데 이런 시설들과도 자연스러운 연계가 가능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보은산테마공원   Q. 다른 공원과 비교하여 특색 있는 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수국꽃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강진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 절화용 수국을 양묘하여 식재하고 있으며 그 외 목수국, 산수국, 미국수국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수국 품종을 식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색참죽나무, 삼색버드나무, 자작나무, 복자기 나무 등 기존 도내 공원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종을 선택 식재 하였으며, 공원 내에 체험 온실을 설치하여 양묘와 화분 식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보은산 테마공원은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몽마르뜨언덕, 사의재, 연꽃단지, 보은산 등산로, 유아숲체험원, V-랜드 물놀이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최대한 완벽하게 준공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Q. 주작산휴양림 명품화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현재 주작산휴양림은 38개의 객실과 숲속 야영장, 세미나실, 어린이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 대비 이용객은 45%, 400여명 증가하였고, 매출액은 35%, 2천8백만원 증가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20년 주작산휴양림 명품화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5년간 46억 원을 투자하여 4개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 시대에 숲을 통한 휴양과 힐링여행이 될 수 있도록 명품화하는 사업입니다.   전남지역에서도 몇몇 시군에서 자연휴양림이 운영 중에 있는데, 주작산의 수려한 경관과 10ha에 이르는 편백숲, 야생녹차단지 등 주작산자연휴양림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한 휴양시설 및 공간조성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 속에서 휴양림을 통해 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사업내용으로 A프레임 하우스나 트리하우스 등 특색 있는 객실 신축(숲속의 집 10동, 숲속마켓 1동), 편백산림욕장을 비롯한 힐링산책코스 개발(산책로, 숲속 연못과 또랑), 특색 있는 숲 조성(산수유, 올리브), 진입도로 개선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 할 계획입니다. Q. 2021년 명품화 사업 추진 사항은 어떻게 되나요? A.  2021년도에는 숲속의 집 1동과, 숲속마켓 1동, 힐링산책코스 2.5km조성, 특색 있는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숲속의 집 1동 신축공사가 진행중이며, 이달 말 완료 예정입니다.     또 휴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숲속마켓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다음달 추석전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힐링 산책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편백림 내에 2.5km 조성이 완료되었고, 전객실과 연계하여 휴양림을 순환하며 탐방할 수 있도록 힐링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특색 있는 숲 조성을 위하여 주작산 작천소령 일대 4ha에 산수유를 식재하였습니다.   Q. 주작산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주작산은 해발 475m의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주작이 강진만을 향해 힘차게 날개짓하는 형상이라 하여 주작산으로 불리게 된 명산입니다.    전망대와 정상에서 바라보는 강진만의 전경은 산에서 바다내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주작산은 올해 전남도가 선정한 4월의 명품숲으로 주작산 정상과 능선부에 진달래와 철쭉 군락지가 있어, 기암괴석과 연분홍빛 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덕룡산을 시작으로 주작산과 해남군 오소재를 경유해서 두륜산으로 이어지는 등산코스는 8시간이 소요되는 전문 산악인들에게도 매우 인기 높은 산입니다.    주작산   Q. 주작산자연휴양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169ha 면적의 수려한 자연 속에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휴양림을 조성하여, 2007년 7월에 개장하여 지금까지 휴양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객실은 29동 38실이 있고, 야영장 및 다목적회의실 등 편의시설들이 있습니다.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 203일 휴장하였으나, 가동률은 전보다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에서 개별 또는 소가족 위주의 관광이 늘면서 숲이라는 공간에 독립되어 있는 객실로 가족단위 언택트 여행에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안성맞춤입니다. 코로나 시대로 여행에 제약이 있어서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Q. 최근 헤이즐럿, 엄나무 등 특용수 산림단지 조성으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간 실적과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지금까지의 산림 소득은 단순히 목재생산을 통한 소득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벌기령까지 30~40년까지 가꿔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군수 취임전부터 산림소득도 단기소득과 장기소득을 얻을 수 있는 투트랙을 구상하였습니다.   장기소득은 지금까지 해 오던대로 조림을 통한 산림경영으로 30~40년 후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면서도 임업인들의 단기 소득을 위해서『산림에 경제림과 유실수 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고 특용수 조림 94ha, 황칠특화림 조림 25ha, 산림소득작목육성사업 24ha,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7ha, 견과류웰빙숲 조성 4ha 등 총 16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헤이즐럿(개암나무), 황칠나무, 엄나무, 두릅, 헛개, 대봉감 등 18종의 특용수를 조림하여 산주 소득증대에 기여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주들의 호응도가 좋아 견과류웰빙숲 14ha, 황칠특화림 18ha를 내년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산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특용수 발굴에 적극 노력 하겠습니다.  또한, 양봉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밀원수를 올해 대구면 용운리 군유지에 헛개나무 4ha를 식재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쉬나무 3ha를 식재하여 밀원수 단지 조성을 정기적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신전면 해안가인 사초해변공원에 2020년 12월에 30주의 올리브를 시범식재하여 월동 및 생육상태를 확인한 결과 강진 해안가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다를 결론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향후 인근에 적당한 토지를 마련하여 올리브 식재를 확대하여 우리군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은 물론 열매 수확후 올리브피클이나 올리브유 생산으로 점차 확대하여 임업인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화조림사진   Q.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림청에서는 매년 미세먼지차단숲을 조성중에 있습니다. 강진군의 미세먼지 차단숲은 어떻게 조성되고 있는지? A.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은 입자가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우리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수 있는 발암물질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무는 일정 공간 안의 미세먼지를 30% 이상 감소 시킬뿐 아니라 1ha의 숲은 1년 동안 총 168kg의 대기오염물질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 강진군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미세먼지차단숲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020년 첫 번째 사업지로는 강진산업단지 유휴지이며 민선 7기에 들어서 42개 기업을 유치하여 100% 분양을 완료한 곳입니다.  하지만 주변마을에 산업단지내 공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어 가시나무 등 18종 총 7천여주를 식재하여 주변마을에 산업단지 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충지역 형식으로 숲을 조성하였습니다.   2021년 두 번째 사업지로는 강진읍 남포에 위치한 신규 쓰레기매립장 및 소각장 주변입니다. 2022년 6월에 기존 쓰레기매립장 사용이 종료가 되어 현재 쓰레기매립장 신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변마을에 악취발생이 우려되어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지로 선정하고 가시나무 등 16종 2만 2천여주를 식재 중에 있습니다.   향후 강진만 생태공원, 지방정원, 스마트 그린도시사업과 연계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강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2022년 사업예정 대상지는 칠량농공단지로 현재 산림청 심의 중에 있습니다. 사업이 확정될 경우 농공단지 내 23개 업체, 근로자 255명의 근무지 주변 개선과 1km이내 칠량면소재지를 비롯한 6개 마을의 210가구의 주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차단숲   Q. 최근 2년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특별한 비책이 있나요?  A.  강진군은 매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해 산불발생률이 높은 봄ㆍ가을철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활동을 진행합니다.  올해도 지난 1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63명의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을 운영해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계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강진과 해남, 완도 등 3개 권역이 함께 산불 진화 헬기를 임차해 대형 산불 방지 훈련을 하였으며 목재파쇄기를 이용해 산림연접지역에 농업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을 19농가에 진행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진행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서도 11개 읍면 293개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주민들의 긴밀한 협조와 산불예방수칙의 자발적 준수를 통해 2년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에도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봄철 산불 예방 대응 우수기관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산불대응센터   Q. 올해 산불대응센터도 준공했다고 들었는데 A.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시는 산불진화대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산불진화의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2020년 국도비 4억 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5월 군청 부지 내에 1층 규모로 준공을 완료했습니다.   매년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기상여건 속에 산불예방 시스템과 산불진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진화장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계수명을 연장하여 예산 절감 또한 기대됩니다.  강진은 북쪽으로는 월출산이, 서쪽으로는 해남군과 경계를 이뤄 주작산과 덕룡산이 감싸고 있다. 동쪽으로는 장흥군과 인접해 수인산과 천개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강진만을 건너 완도군과 접해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여행이 각광받고 있고, 숲에서 누리는 휴양과 힐링이 필요한  이 때 남도 끝자락에 자리한 강진을 찾아  여유와 평화로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1-09-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