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정부 합동 농업․토지 협력사절단, 파라과이, 콜롬비아, 가이아나 방문 결과
     외교부와 국토교통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국토정보공사(LX), 한국부동산원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 농업․토지 협력사절단(단장: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권택윤 국장, 이하 사절단)은 2.27.(월)~3.3.(금)간 파라과이, 콜롬비아, 가이아나를 방문하여 토지정보 및 농림 분야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2.27(월)~28.(화)간 파라과이를 방문한 사절단은 파라과이 농업연구원장, 산림청장, 지적청장, 외교차관 등 주요 인사 면담을 통해 분야별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에드가르 에스테체(Edgar Esteche) 농업연구원(IPTA) 원장은 이번 사절단 방문에 대한 마리오 압도(Mario Adbo) 파라과이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감사를 전달하였다. 양측은 한국의 해외농업개발사업(KOPIA) 참깨 보급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민관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였다. 글로리아 파레데스(Gloria Padres) 지적청장 및 아리엘 심브론(Ariel Simbron) 파라과리(Paraguari) 시장은 국토정보 관리 및 토지행정 시스템 효율화를 위한 공간정보 및 토지행정 협력관계 구축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크리스티나 고랄레스키(Christina Goralewski) 산림청장은 파라과이에 진출한 우리 임업 기업과 한-파라과이 산림협력(경제수 시범 조림) 성과를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코로나 19로 연기되었던 양국 간의 산림협력위원회를 재개하고, 상호 간의 종자 교류 및 관련 산림협력 확대를 희망하였다. 한편, 사절단은 이번 방문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계기로 적극 활용하였다. 라울 실베로(Raú́l Silvero) 외교차관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파라과이 측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사절단은 같은 날 오전「한-파라과이 농림․토지 협력 토론회(포럼)」을 개최하여 양국 간 농림 및 토지 정책을 서로 소개하고, 한-파라과이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우리 기업 진출과 민관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였다. 다음으로, 사절단은 3.1.(수)~2.(목) 이틀간 콜롬비아를 방문하였다.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은 지난 8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박덕흠 특사에게 지적제도 관련 양국 협력을 희망한 바 있으며, 이번 사절단의 콜롬비아 방문은 이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 것이다. 첫째 날인 3.1.(수)에는 콜롬비아 외교부와 사절단 활동 출범식을 가졌다. 우리 사절단의 활동 계획은 세실리아 로페즈 몬타뇨(Cecilia Ló́pez Montaño) 콜롬비아 농업농촌지역개발부 장관, 후안 카스트로(Juan Castro) 외교부 아시아아프리카오세아니아 국장을 비롯해 환경부, 국토정보원(IGAC) 등의 관계부처로부터 큰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 몬타뇨 장관은 콜롬비아의 완전한 평화를 위해 균등한 소득 분배를 통한 토지개혁이 긴요함을 강조하면서, 이번 사절단 방문으로 이러한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콜롬비아 방문 둘째 날인 3. 2.(목), 사절단은「한-콜롬비아 농림․토지 협력 포럼」을 개최하여 한국의 토지개혁 사례를 공유하고 토지개혁 기반으로서의 다목적지적 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농업기술 및 유전자원 보존, 혼농임업 등 양국 간 농업‧산림‧토지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협력 의제를 발굴하였다. 포럼 후 국토교통부 등은 콜롬비아 국토지리원(IGAC), 국가기획처(DNP) 등 토지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양국간 토지정보화 기술 협력의 발전 및 중남미 토지분야 시장의 개척 방안을 협의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콜롬비아 환경부를 방문하여 산림보호 및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등이 포함된 산림분야 양자 MOU 체결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였다.  사절단은 마지막 날인 3.3.(금) 가이아나를 방문하였다. 지난 2월 개최된 카리콤 정상회의에 참석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가이아나가 주도하고 있는 카리콤의 식량안보 강화에 기여하고자 농업 협력을 위한 사절단 파견키로 한 바 있으며, 이번 사절단의 가이아나 방문은 카리브 지역과의 협력에 대한 우리 정부의 관심을 표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사절단은 가이아나에서 술피카 무스타파(Zulfikar Mustapha) 농업부 장관을 포함한 외교부, 산림위원회 등 관계부처 인사들을 면담하였다. 무스타파 장관과 사절단은 식량안보 달성과 농산물 수입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가이아나의 농업 발전을 위해서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가이아나를 비롯한 카리브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신규 농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가이아나 산림위원회와 한국 산림청은 양국의 산림정책과 레드플러스(REDD+)*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국제기구(GGGI 등)를 통한 맹그로브 숲 복원 등 상호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로 인해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산림보전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촉진하는 사업 또한, 칸디다 다니엘스(Candida Daniels) 가이아나 외교부 국제협력국장과 양국간 주요현안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논의하였다. 이번 농업․토지 협력사절단의 중남미 3개국 방문은 농업기술, 토지행정, 지속가능한 산림협력 관련 정부 간 협력을 공고화하여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또한, 중남미 고위인사 면담 및 현지에서 개최된 협력포럼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가진 비전을 공유하고 우리에 대한 지지를 적극 요청하는 계기로 활용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6
  •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충남 서천군 소재)은 10월 29일에 가을철을 맞아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휴양림 내 산림복합체험센터 공유마당에서 지역마을인 동백꽃마을과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의 주관으로 운영하며, 품목은 품질좋은 지역농수산물로 참깨, 콩, 들기름, 멸치, 김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휴양림 이용객은 저렴한 농수산물 구입과 더불어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에 이바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다양한 숙박시설(숲속의집, 연립동, 야영장)을 운영하며, 피톤치드가 가득한 해송으로 이루어진 산책로 따라 숲해설을 진행한다.   그리고 올해 7월에 개장한 산림복합체험센터에서는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및 산불조심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재생 영상체험관과 공놀이체험 등 다양한 유아놀이체험이 가능하다.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팀장은 “휴양림에 방문한 이용객은 신선한 지역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해송 숲의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풍성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고 지역마을은 소득증대 및 지역상생의 발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10-27
  •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충남 서천군 소재)은 오는 23일, 가을철을 맞아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휴양림 내 잔디광장에서 지역마을인 동백꽃마을과 협력으로 운영하며, 품목은 품질 좋은 지역농수산물로 이루어진 참깨, 콩, 들기름, 멸치, 김 등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휴양림 이용객은 저렴한 농수산물 구입과 더불어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에 이바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다양한 숙박시설(숲속의집, 연립동, 야영장)을 운영하며, 피톤치드가 가득한 해송으로 이루어진 산책로 따라 숲해설 및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휴양림에 방문한 이용객은 신선한 지역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해송 숲의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풍성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고 지역마을은 소득증대 및 지역상생의 발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하면 된다. ◆ 자연휴양림별 유선연락처 : 041-936-5465 ◆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국립자연휴양림 운영 사항 안내   ○ 대상 휴양림: 비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거리두기 1~2단계 휴양림은 제외)   ○ 거리두기 3단계 시에는 사적모임 4인까지만 가능     * 동거가족의 경우(등본 거주지 기준)     * 생업으로 인한 주말부부, 학업으로 인해 거주지가 다른 경우 동거가족에 포함     * 주소지가 다른 직계가족끼리 모이는 경우 사적모임으로 간주됨   ○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하여 이용할 경우는 8명까지 가능(마스크는 반드시 착용)      * 백신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함     * 휴양림 입장료 감면 및 객실 이용 시 접종 사실관계 가능한 증빙자료 지참 바람(예방접종 시 배부되는 배지는 타인양도 또는 위조의 가능성이 있어 인정하지 않음)  ○ 장애인 보조인, 미취학아동 돌봄인력 포함 이용할 경우(1인당 1명씩)     * 돌봄인력이란 아이돌보미,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등이며, 아이돌보미의 경우 「아이돌봄 지원법」 제2조에 따라 정의된 아이돌봄만 해당됨  ○ 거리두기에 따른 운영제한 시설은 별도 공지사항 및 참여마당 < 자주하는질문 에서도 확인 가능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10-22
  • 제11회 신안튤립축제 개최
    신안군은 “2018년 제11회 신안튤립축제”를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에서 4월 11일(수)부터 22일(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 “바다와 모래의 섬 임자도에서 꽃피는 튤립의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2km 백사장 대광해변과 백만송이 튤립, 유채꽃밭, 각종 초화류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변과 화사한 봄꽃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올해는 축제장에 축제 마스코트인 ‘튤리’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축제장 주변에는 유채꽃밭을 조성하여 리빙스턴데이지, 비올라등과 함께 아름다운 봄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다육식물 및 아열대식물 전시관이 있는 유리온실에서는 ‘새우란 전시’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행사로는 ‘전국「섬」등산대회’, ‘제4회 튤립학생사생대회’가 4. 14(토)  개최되고 임자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임자도의 풍경 & 옛 사진과 튤립의 만남전」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시회가 열리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신안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안좌 강강술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공연, 난타,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유채꽃밭 승마체험과 재래김 만들기, 슬로시티 체험, 냅킨&우드아트 등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는 조명점등 후 행사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야간에 튤립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마련하였으며 주변 특산품으로 천일염, 대파, 참깨, 새우젓, 김 등과, 먹거리로 민어회, 간재미, 봄철 전어, 갑오징어, 숭어 등이 있어 미식가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볼만한 곳으로는 임자도에 용난굴과 어머리 해변, 전장포항, 새우젓 토굴, 조희룡선생 적거지, 해변승마공원 있으며 지도읍에 신안젓갈타운, 전통시장, 송도위판장이 있다. 또한 증도면에 우전리 해수욕장, 태평염전 등이 있어 튤립축제장과 연계하여 관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8-03-20
  • 청양군, 여름철 이상기상! 철저한 농작물 관리 당부
    청양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이상기상 대비 농작물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침관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사전에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 정비를 실시 원활한 배수를 유도해야 한다. 침수된 논은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걸러대기를 해 뿌리의 활력을 증진시켜야 한다. 고추, 참깨 등 밭작물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고 줄, 지주 등을 보강해 쓰러짐을 방지해야 한다. 장마기간에는 고온 다습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므로 예방위주의 방제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병이 발생하거나 상처가 입은 열매는 빨리 제거하고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 칼리 혼용 비료를 엽면시비 해 생육을 촉진시켜줘야 한다. 또한, 장마 후에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므로 시설원예작물 재배농가에서는 천창이나 측장을 열어줘 시설내부 온도가 30℃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하고, 공기유동팬 등 환풍시설을 가동하는 것이 좋다. 강한 햇볕 차단을 위해 차광망을 사용할 경우에는 차광정도가 아주 낮은 차광망을 하우스 외부에 씌워 관리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철 극심한 가뭄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는데, 또다시 집중호우 등이 발생하고 있어 농가의 철저한 농산물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 및 문자알림서비스 등을 활용해 농작물 관리 지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11
  • 신안군 주요 원예작물 멀칭비닐 지원
    신안군은 금년에 대표적인 원예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서  멀칭비닐을 농가에 지원한다.   대상작물은 전남도에서 주산지로 고시된 대표적인 특화 품목인 양파, 마늘, 고추, 참깨 등 4개 작물이다.   관내 재배면적은 3,184ha(양파 1,091, 마늘 1,014, 고추 580, 참깨 499)이며, 사업신청은 3,140ha에 5,300명이 신청하여 전 농가에 지원한다. 멀칭비닐 지원은 10a(300평)당 1롤(300m)을 기준이며, 총 사업비는 1,562백만원 투자되며 군비 50%를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한다. 유재석 친환경농업과장은「멀칭 비닐을 씌우면 지온유지, 토양수분유지, 토양유실방지, 병해충예방, 잡초발생 예방 등의 효과가 있어 우선 생산량을 증대 할 수 있고, 또 토착 미생물 활성화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앞으로도 농업경쟁력이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4-24
  • 대구시 가로수 은행, 식용으로 ‘안전’
    대구 도심지에 가로수로 심은 은행나무의 열매가 중금속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중금속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8개 구․군의 가로수 은행을 수확하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중금속 분석을 의뢰했으며, 분석 결과 모든 은행이 식용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은행에 대한 중금속 기준은 유지종실류(참깨) 기준(납 0.3㎎/㎏, 카드뮴 0.2㎎/㎏)에 적용했지만, 2015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견과종실류(은행, 땅콩, 호두 등)에 대한 중금속 기준을 신설하여 올해(2016.1.1.)부터 시행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15-78호(2015.10.29.)에 따른 은행열매 중금속 기준은 납 0.1㎎/㎏, 카드뮴 0.3㎎/㎏ 이하이다. 이번에 시행한 중금속 분석 결과 납이 kg당 0.000~0.003mg, 카드뮴은 kg당 0.001~0.004mg으로, 기준치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수치가 나타나 식용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에는 대한노인회 등 사회단체에서 은행 열매를 일괄 수거했으나 배기가스가 많이 포함된 대기 속에서 생육하는 은행나무의 열매에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수거를 거부했으며, 이로 인해 구․군이 자체적으로 열매를 수거하기 시작했다. 구․군의 인력 및 장비로만 수거를 하다 보니 수거에 한계가 있으며, 은행열매의 악취로 인한 민원 또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에도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가로수 은행에 대한 중금속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납 0.004~0.058㎎/㎏, 카드뮴 0~0.002㎎/㎏) 식용에는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힌바 있다. 한편, 은행은 카로틴, 비타민C 등의 영양소가 많아 한방에서 해수․천식․소변질환과 자양강장제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은행은 ‘시안배당체’와 ‘메칠피리독신’이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익혀서 적당량(성인기준 : 하루 10알 이하)을 섭취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0-25
  • ‘예천어무이참기름’가공공장 준공식
    예천어무이참기름 가공공장(대표 조인선)이 국산 최고 품질의 참깨로 고품질 참기름 생산을 목표로 최신 시설을 갖추고 25일 오후 2시 보문면 미호리 현지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지은 예천어무이참기름 가공공장은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참깨 및 들깨 가공·유통시설을 갖춘 198㎡규모의 건물을 준공했으며 연간 꾸준한 생산량 증대로 참깨재배 농가에 농외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예천어무이참기름은 가공․유통사업 추진을 위해 착유기, 건조기, 자동포장기를 갖추고 포장재 및 라벨지 개발, 홈페이지 개설 등 제품의 상품화는 물론 소비자 초청 홍보체험 행사, 대도시 직판행사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무이참기름 가공공장이 청결하고 깔끔한 최신 시설로 단장을 했으니 판로확대를 위해 홍보를 많이 하여 우리 지역 대표 특산품인 참기름의 옛 명성을 잇고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제품생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장면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업의 초기임에도 성과가 좋고 앞으로도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 및 대도시 홍보 판매장 운영,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직거래 등 예천참깨의 옛 명성을 회복하도록 기술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어무이참기름은 300㎖, 330㎖, 500㎖,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으로 생산되며 제품구입은 홈페이지(//www.omui.co.kr) 또는 전화(054-652-0069)로 판매하고 있다. 한편,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예천어무이참기름이 지난 10월 드디어 판로를 확대해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물꼬를 트면서 참·들기름 세트 400상자(시가 2천만 원)를 선적해 미국으로 수출길에 오르기도 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1-27
  • 거창군 '참깨비마을', 함께하는 행복으로 꽃길 수놓다
    지난 금요일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려 모처럼 기쁜 소식을 접한 가운데 훈훈한 소식이 들렸다. 지산권역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범)에서는 지난 20일, 21일 지산권역 낙원진입로 도로변에 추진위원과 주민 40여 명이 동참해 도로변 600m 정도를 정비하고 꽃장미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 지산권역 종합정비사업으로 추진되는 지역역량강화 사업으로 용역사와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범)가 주민참여형 지산권역 경관 가꾸기를 위해 작년에는 허수아비길 조성에 이어 올해는 장기적 경관정비를 위한 꽃길 조성을 기획해 추진했다.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산권역 주민들이 고된 일을 마다하지 않고 많이 동참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권역을 위해 동참해 주었으며 함께하는 즐거움과 나누는 기쁨을 누리를 진정한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지산권역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범)에서는 이번 꽃길조성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 모두가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관리하여 명품 꽃길을 만들 것이고 청정 자연으로 둘러싸인 지산 낙원 만들기를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산권역은 주민 자율공모를 통해 도깨비가 나오는 마을이라는 전설에서 스토리텔링을 통해 '착하고 장난끼 많은 도깨비가 사는 참깨비마을!'이라 이름을 정하고, 앞으로 재미있고 정겨운 마을을 만들고자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한편 지산권역 종합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해 농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2년 신규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으로 선정돼 2016년까지 총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사업 착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5-06-23
  • 김관용 도지사, 우박․가뭄 현장방문 농업인 격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5일 오후 영주시 소재 우박 피해농가 및 가뭄현장을 확인하고 우박피해 복구와 가뭄극복을 위해 신속한 지원을 약속하는 등 민생행보를 펼쳤다. 김 지사는 오후 1시 지난 13일 우박피해를 입은 영주시 순흥면 덕현리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한 후, 2시에는 영주시 이산면 지동리 일원 가뭄현장에서 가뭄상황을 점검하는 등 민생을 직접 챙겼다. 김 지사는 관계 공무원들에게“가뭄, 우박 등 거듭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한 신속한 지원대책 마련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도내에는 지난 13일 오후 안동시 등 3개 시·군에 우박이 내려, 과수와 고추 등 757ha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잠정 조사됐으며, 지역별로는 안동시 42ha, 영주시 705ha, 상주시 10ha 등이다. 작물별로는 사과 400ha, 복숭아 100ha, 포도 24ha 등 과수가 대부분이고, 고추, 참깨 등 밭작물에도 일부 피해가 발생했으며, 과수와 채소류는 잎이 파열되고 열매가 상처를 입는 피해를 입었다. 도에서는 피해발생 직후 도 간부를 피해현장에 보내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농업인들에게는 피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와 생육증진을 위한 영양제 살포 등 응급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도내에는 5월부터 시작된 강수 부족으로 안동시 등 7개 시·군에 총 463ha의 논과 밭에서 논 물마름과 농작물 시들음이 발생해 농업용수개발비 40억원을 긴급 투입하고, 공무원과 농업인 3,013명, 양수기, 관정 등 양수장비 4,311대를 동원해 물대기 등 가뭄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 뉴스광장
    2015-06-16
  • 도심 빌딩숲속에 있는 전국 최대 규모
    부산광역시에서는 시민들에게 가족과 이웃간 농작물 재배와 수확한 농산물 나눔을 통한 소통의 장 마련과 친선도모, 미활용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환경정비를 통한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4월 19일 명지 공영 시민텃밭 참여자 430명에게 공동체 텃밭을 임대하여 개장하였다. 총 27,100㎡ 부지에 텃밭 430개(개소 당 23㎡), 주차장 120면, 관리사무소 1개소, 화장실 2개소, 쉼터 2개소, 파라솔 3개소, 농작물 재배용 물 공급 등으로 참여자들이 텃밭을 가꾸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텃밭 주변에 코스모스를 심어 현재 꽃이 만발하여 참여자 뿐만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개장 초기 참여자 90% 이상이 농사 경험이 전혀 없는 초보 농부들로 도시농업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시농업지원센터(대표 이정호)의 도움을 받아 지난 5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작물재배 요령 및 친환경 병해충 방제를 위한 이론 교육과 개별 텃밭 현장을 방문하는 맞춤형 영농교육을 실시한 결과 이제는 많은 참여자들이 진정한 도시농부로 거듭나고 있다. 참여자들의 텃밭 참여 신청 동기를 들어보면 △암 투병으로 고생하는 가족에게 희망을 불어주기 위해 △자폐증세가 있는 아이의 건강과 치료를 위해 △나이드신 부모님의 고향의 향수를 달래주기 위해 △가족들에게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식탁에 올리기 위해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땀을 흘리는 노동의 즐거움을 느끼며 가족간 소통을 위해 △퇴직후 소일거리 마련을 위해서 등 사연이 매우 다양하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을 통한 정서순화와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인근에 있는 유치원(6개소) 및 초등학교(1개소)에 텃밭 9개소를 배정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씨앗을 파종하고, 농작물에 물을 주며, 수확하는 기쁨을 가지게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부산시는 명지 텃밭을 전국 제일의 공영 시민텃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6월 28일 텃밭 자치회 구성 창립총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날 부대행사로 참여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28㎏을 인근 경로당 7개소에 나누어 주는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오는 10월에도 2차 나눔 행사를 개최함과 아울러 12월에는 텃밭에서 생산된 배추로 김치를 담아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명지 공영 시민텃밭 조성 운영으로 도시텃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기는 폭발적이다. 당초 텃밭 참여자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에서 987명이 신청하여 2.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추첨에서 탈락한 인근 주민 수십명이 대기자 명단에 접수한 상태이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강서구 명지 외 다른 지역에도 공영 시민텃밭 조성을 건의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에서는 2015년에는 기장군 관내에 공영텃밭을 조성하여 동부산권 시민에게 제공하고 중부산권, 북부산권 등에도 연차적으로 추가 조성하여 시민들이 쉽게 도시농업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명지 텃밭에는 고추, 토마토, 오이, 가지, 고구마, 참깨 등 60여 종의 농작물이 재배되고 있으며, 주말이면 각자의 텃밭에서 가족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면서,“또한, 단순히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텃밭만의 기능이 아닌 가족과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각자가 재배한 농작물을 이웃과 나누어 가지고 인근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4-08-20
  • 국내최초‘유한신육형’참깨 신품종 개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국내 최초 유한형 참깨 신품종을 개발하여 노동력 절감과 줄기가 튼튼하여 쓰러짐에 강하고 고품질 생산이 가능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재배되고 있는 참깨는 무한신육형으로 날씨가 좋으면 먼저 달린 꼬투리가 익어 종자가 떨어지더라도 위에는 계속해서 꽃이 피므로 품질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검정깨의 경우 끝부분을 잘라 주어야 품질이 좋아지는데 노동력을 감안 하면 현실적으로 어려워 재배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한신육형” 참깨의 특성은 자연재해에 강하다. 재래종 참깨는 키가 커서(150~180cm) 장마철 비바람에 줄기가 부러지거나 썩어서 생산량 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으나 유한신육형은 키가 작고(120cm정도) 줄기가 튼튼하여 쓰러짐에 매우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고품질 안정생산이 가능하다. 재래종은 상품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끝부분을 잘라 주어야 하나 유한신육형은 22~24마디까지 자라면 저절로 생육이 멈춰 끝부분까지 익음상태가 양호하다. 노동력이 적게 든다. 재래종은 300평당 20,000주가 들어가나 유한신육형은 8,000주 정도만 심으면 되기 때문에 노력이 매우 절감된다. 다수확이 가능하다. 재래종은 자연재해(바람, 비 등)에 약하나 유한식육형은 키가 작아서 자연재해에 강하고 또한 재래종은 잎 1장에 꼬투리 1개가 달리나 유한식육형은 잎 1장에 5~7개가 달려 300평당 120~150kg으로 다수확이 가능하다. 유한신육형 참깨를 개발한 권중배 연구사는 국내 검정깨 재배면적이 매년 감소하는 추세에 있는데 이는 자연재배해 약하기 때문인데 유한신육형은 태풍이 오더라도 쓰러지지 않고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여 재배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 기계화가 가능한 품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박상구 생물자원연구소장은 유한신육형은 키가 작고서 태풍에 강하고 어느 시점이 되면 꽃이 피지 않으므로 상품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품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9-03
  • 대구시,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식용‘안전’
    도심지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가 중금속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는  도심지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의 중금속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8개 구․군의 가로수 은행열매와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에서 수확한 은행열매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중금속 분석을 의뢰했다. 그 결과 모든 은행열매가 식용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나무 열매는 식품공전 상의 원재료 분류상 땅콩 또는 견과류(소분류)에 해당되지만 중금속 기준은 정해져 있지 않다. 참깨 기준(납0.3mg 이하/kg, 카드뮴0.2mg 이하/kg) 및 매일 먹는 쌀 등 농산물의 최저기준(납0.1mg 이하/kg, 카드뮴0.05mg 이하/kg)을 적용했을 때 이번에 분석한 은행나무 열매는 납이 kg당 0.011~0.058mg, 카드뮴은 kg당 0.000mg 이하로 식용하는 데에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열매는 카로틴, 비타민C 등의 영양소가 많아 한방에서 해수․천식․소변질환과 자양강장제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열매에는 ‘시안배당체’와 ‘메칠피리독신’이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익혀서 적당량(성인기준 : 하루 10알 이하)을 섭취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뉴스광장
    2012-11-15
  • 부산 가로수 은행열매“식용에는 문제없음”
    부산시는 시 전역 61개소의 가로수에 열린 은행나무 열매에 대한 중금속 검사를 의뢰한 결과 검사대상 모두가 ‘먹는물 수질’의 기준치 보다 낮게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초 경기도 안양시 은행나무 가로수의 은행열매에서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납과 카드뮴이 검출되자 부산에서도 은행열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었다. 이에 부산에서는 자치구·군별로 보건환경연구원에 중금속 검사를 의뢰했고 26일 최종 결과를 통보받았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곡류·콩류·견과류·과실류·채소류 등의 중금속 기준 및 규격을 고시하고 있으나, 은행열매에 대한 식품 중금속 규격기준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발간하는 ‘식품공전’을 기준으로 실시되었으며, 식품공전에는 △농산물 중 중금속 최저기준(납 : 0.1mg/kg 이하, 카드뮴 : 0.05mg/kg이하) △참깨(납 : 0.3mg/kg 이하, 카드뮴 : 0.2mg/kg이하) △먹는물 수질 기준(납 : 0.01mg/L 이하, 카드뮴 : 0.005mg/L이하)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16개 자치구·군의 주요 도로 및 간선로에 식재된 은행나무의 열매를 채취해 진행되었으며, 의뢰된 61건 모두의 납·카드뮴 노출량은 참고 기준 중 최저기준인 ‘먹는물 수질기준’ 이하였다. 이에 따라 은행열매 식용으로 인한 납, 카드뮴 노출량은 미미할 것으로 판정되었다. 부산에는 현재 총 14만1천여 본의 가로수가 있으며 은행나무는 3만6천본에 달한다. 이중 은행열매(암나무)는 은행나무의 22%인 7천본에서 자라고 있다. 매년 가을이면 익은 은행열매가 보도나 도로로 떨어져 악취를 풍기는 등 도시미관과 시민불편을 야기해 왔다. 또, 일부 시민들이 무단으로 은행열매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가로수의 훼손, 교통흐름 방해, 안전사고 위험 등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해당지역 자치구·군 주관으로 매년 조기채취 작업을 실시해 왔으며, 채취한 은행열매는 양로원 등 기부 및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되어 왔다. 부산시는 앞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은행열매에 대한 중금속 규격기준 설정을 건의하는 등 시민건강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2-10-31
  • 신성범 의원,“한중FTA, 농수산물 양허제외 등 예외 규정 이끌어내지 못하면 협상 중단 등 조치 필요”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열고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에 대해 19대 국회 첫 업무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날 새누리당 신성범 의원(산청·함양·거창)은 농림수산식품부의 한중FTA 추진현황 보고와 관련, “한미FTA 대책도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한중FTA 추진은 무리가 있다”고 지적하고, “한중FTA 추진이 지금 시점에서 꼭 필요한 협상인지 의문”이라며 “농수산물 품목을 양허 제외 등 예외 규정을 확실히 이끌어 내지 못한다면 협상 자체가 무의미하며 협상 중단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의원은 “양국 농산물의 도매시장 가격을 비교하면 주요 31개 품목 전부가 한국 농산물 가격이 중국보다 높으며, 3배 이상 가격 차가 나는 품목이 25개 품목으로, 참깨의 경우 7배, 사과·방울토마토는 3.8배, 당근은 6.7배 차이가 난다”고 지적하고, “이런 상황에서 관세까지 철폐된다면 우리나라 농산물은 더 이상 설자리가 없을 것이라며 농산물을 협상 대상에서 제외시키지 않는 한, 한중FTA추진은 의미가 없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신의원은 한미FTA 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밭농업직불제가 지급 기준과 지급 조건 등을 현장 농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아 큰 혼란을 주고 있다며 정부의 준비 부족을 질타했다. 7월6일까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국적으로 84,000ha, 24만4천가구, 334억원이 신청되었으나 정부의 총 배정 금액 623억6,500만원의 54%에 불과하다며 정확한 실태조사 없이 주먹구구식 정책 추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밭농업 직불제 지원 대상에 ‘마늘은 되고 생강은 왜 안되는 거냐’ 는 등 19개 품목 선정에 농민 불만이 높다며, 시행 첫 해의 시행착오를 면밀히 검토해서 제도를 보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고 : 밭농업 직불제(2012년)  * 지불 방법 : 19개 품목을 대상으로 재배면적 당(ha) 연간 40만원 지급  * 지불 제한 (과도한 보조금 지급에 따른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함) :    농민은 200만원(50,000㎡), 영농법인은 800만원(20만㎡)까지만 수령, 농업외 종합소득 금액 3,700만원 이하로 제한.  * 지급 품목(19종) : 밀, 콩,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옥수수, 호밀, 조, 수수, 메밀, 기타 잡곡(기장·피·율무), 팥, 녹두, 기타 두류(완두·강낭콩·동부), 사료 작물(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수단그라스, 유채, 귀리, 자운영, 알팔파), 참깨, 땅콩, 고추, 마늘  * 대상품목 선정 기준 : 고소득 작물 제외, 자급률 제고가 필요하나 생산량이 감소한 품목, 단위 면적당 소득이 많지만 생산량이 줄어드는 품목  
    • 뉴스광장
    2012-07-25
  • 우리 임산물로 만든 ‘숲푸드’, 많이 드세요
    봄철 입맛을 돋우는 우리 임산물로 만드는 갖가지 요리를 온오프라인으로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잇달아 열린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임산물 소비 활성화 시기를 맞아 국산 임산물의 맛을 알리고 소비도 촉진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이탈리아 음식 전문 셰프 토니 오씨와 함께 온‧오프라인 ‘숲 푸드 프로모션’ 이벤트를 연다. ‘숲푸드’는 숲과 음식(푸드)의 합성어로 산나물류, 버섯류, 수실류 등 임산물을 일반인에게 친근하게 들리도록 표현한 말이다. 봄철 수확을 앞둔 숲푸드는 더덕, 산마늘, 취나물, 표고버섯 등 하나같이 건강에 좋은 식품들이다.     산림청은 먼저 온라인에서 주부 대상 인터넷카페 ‘레몬테라스’와 공동으로 임산물체험단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주부가 18일까지 카페를 통해 응모한 뒤 봄철 임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산림청 대표블로그 ‘푸르미’에서는 19일부터 28일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숲푸드로 만든 ‘나만의 숲푸드 레시피’를 공모하고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대상작을 뽑아 10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나눠준다.   숲푸드 요리를 전파하기 위해 토니 오씨가 임산물로 만드는 이탈리아 요리를 개발하고 이를 일반인에게 시연하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오씨가 집에서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임산물 재료를 써서 새로 개발한 숲푸드는 ‘고사리 알리오올리오’(알리오올리오: 올리브와 마늘이 들어간 파스타), ‘잣을 곁들인 참깨 드레싱 표고버섯샐러드’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철 임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한 퓨전 이탈리아 음식이다.   김형완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은 “해외 농산물과는 다른 우리 임산물만의 우수성과 소비 촉진을 위해 가정에서 쉽게 만들고 먹을 수 있는 임산물 음식메뉴를 계속 개발하겠다”며 “산림청이 직영하는 임산물 온라인쇼핑몰 ‘이숲으로’(www.esupro.co.kr)에서 다양한 우리 임산물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으니 많이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3-15
  • 참깨 신품종 개발 농촌현장을 누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참깨 신품종 육종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기관으로 초다수성 참깨를 견학하기 위하여 매년 3~4천여명이 시험장을 찾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고 한다. 참깨 신품종 개발 목표는 참깨 생산량은 300평당 평균 60kg 정도이나 농가 소득을 고려하면 80kg 이상 되어야 하며,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면 150~200kg이 되어야 되는 초다수성 개발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기후대에 적응이 용이한 내재해성 품종과 소비자 기호에 맞는 흰색, 검정색등 다양한 종피색을 가지는 기능성 참깨를 개발하여 수입산 참깨와 차별화를 꾀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개발한 참깨 품종은 초다수성인 “풍성깨”, 참기름 전용인 “유풍깨”, 습해와 역병에 강하고 논벼재배 대체 작물로 적합한 용으로 을 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논에 벼 대체작물로 재배가 적합한 아름깨, 또, 300평당 120~150kg으로 일반 참깨보다 1.5~2배의 수확량을 자랑하고 있는 초다수성 “수지깨” 등으로 다양한 품종을 육종하여 필요한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 권중배 연구사는 경북은 참깨 주산지이나 주산지를 대표할 품종이 없어 아쉬워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싶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욱 더 연구에 매진하여 300평당 200kg 이상 초다수확 할 수 있는 참깨 품종을 머지않아 꼭 만들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 박상구 소장은 국내 재배 참깨는 아직까지 수량 증대가 가장 시급하고 다음은 내재해성 품종 개발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보다 다양한 품종을 개발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여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9-18
  • 드디어 나왔다 ! 초다수성 참깨 신품종‘수지깨’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1981년부터 약 30여년간 생물자원연구소에서 참깨재배 면적과 수량 변화를 분석한 결과 생산량이 감소한 것을 파악하고 “경북 6호”라는 초다수성 신품종을 개발해 재배 농가의 선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경북 6호(수지깨) 참깨는 첫째, 초다수성 품종이다. 기존의 품종은 수량성이 300평당 60~80kg이나(2010년 47kg/10a) 경북 6호는 150~200kg으로 기존품종의 배에 달하는 수량성을 가지고 있다. 둘째, 습해에 강하다. 잎이 기존의 품종보다 1.5배정도 크고 뿌리발달이 왕성하여 동일한 조건하에서 기존의 품종보다 신진대사가 활발하여 습해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 셋째, 도복에 강하다. 기존의 품종은 줄기가 약하여 약한 바람에도 쉽게 부러지거나 꺾어지는 경향이 많으나 경북 6호는 50×25cm로 심으면 쉽게 도복되지 않는다고 한다. 신품종을 개발한 생물자원연구소 권중배 연구사는 국산 참깨의 우수성은 누구나 인정하나 생산성이 떨어져서 재배면적이 감소하는데 초다수성 품종이 개발되어 참깨재배 농가에 큰 변화가 기대된다면서 내년에는 기능성 참깨신품종 개발을 목표로 육종에 전념하겠다는 당찬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안동생물자원연구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참깨육종을 주도하고 있으며 기능성 참깨 신품종을 개발 보급하여 농업인과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2-09
  • 습해에 강한 신품종 ‘참깨’ 개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안동생물자원연구소는 유일하게 참깨 신품종개발에 매진하는 연구기관으로 지난 1일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습해에 강한 검정참깨로 경북8호가 신품종으로 채택되어 벼 대체작목으로 기대되어 귀추가 주목된다고 10일 밝혔다. 새로 개발된 경북8호(검정깨)의 장점은 첫째, 가지깨로 상품성이 뛰어난다. 흰깨와는 달리 수정후 35일 정도 되면 안토시아닌색소가 나와서 검정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등숙(익음상태)상태는 상품성과 직결된다. 등숙이(익음상태) 불량하면 검정색이 나오지 않고 회색이 되므로 상품성이 떨어진다. 이번에 개발된 검정깨는 잎 1장에 꼬투리가 1개 달려 등숙률이 높아 진한 검정색으로 상품성이 뛰어나다. 둘째, 습해에 강하다. 일반적으로 참깨는 장마철 병발생과 습해가 문제가 되는데 이번에 개발된 참깨는 역병과 습해에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논에 벼 대체작물로 논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셋째, 도복에 강하다. 일반 참깨에 비하여 뿌리발달이 왕성하여 쉽게 도복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참깨 신품종을 개발한 생물자원연구소 권중배연구사는 최근 벼 소득이 낮아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벼를 대체할 뚜렷한 소득작물이 없는 시점에서 습해에 강한 품종이 개발되어 벼 대체작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또한 동의보감에 의하면 “검정깨를 먹으면 흰머리카락이 검게 된다”고 하여 옛날부터 한방에서 많이 이용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건강식이나 전통식품에 검정깨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세에 있으나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따라서 이번에 개발된 검정참깨는 습해에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벼 대체작목으로 참깨 재배농가에 큰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 임재하 소장은 “참깨는 경북이 주산지이며  특히, 북부지역에는 참깨를 많이 재배하고 있어 앞으로도 고품질 다수확 신품종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0-12-13
  • 경북 개발된 참깨...전국 누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에서는 지방 연구기관으로는 유일하게 1998년부터 참깨 신품종개발에 착수 국내최초 초다수성 품종인 풍성깨와 참기름전용 참깨인 유풍깨를 육성 농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초다수성 경북6호와 습해 및 역병에 강한 검정 가지깨 경북8호가 12월에 품종 등록을 눈앞에 두고 있어 참깨 재배농가의 귀추가 주목된다고 24일 밝혔다. 금년에 신품종으로 등록되는 품종은 흰색으로 풍성깨를 개량 마디 사이가 짧고 7과성(1엽맥에 꼬투리가 7개 달림)비율이 높은 초다수성인 경북6호와 검정색 1과성 가지깨로 등숙비율(익음상태)이 높고 습해와 역병에 강한 장점이 있는 경북8호의 두 품종은 참깨 재배농가에 큰 희망을 안겨 줄 만한 신품종이다. 신품종의 경북6호와 경북8호의 장점은 경북6호는 첫째, 수확량이 많다. 기존의 검정참깨는 1마디에 꼬투리가 1개 또는 3개가 달리는데 이번에 개발된 것은 7개가 달리며, 수확량도 기존의 참깨는 300평당 80kg정도이나 이번에 개발된 품종은 150~200kg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줄기가(경태) 굵고 도복에 강하다. 재식거리를 50×25cm로하고 재식주수(포기수)를 300평당 8,000주(일반참깨 20,000주)만 심어도 되므로 노력이 절감된다. 경북8호는 첫째, 가지깨로 종피색이 검정색이다. 현재 농가에 보급된 품종은 외대깨고 가지깨 품종은 없음. 가지깨는 외대깨에 비해 등숙비율(익음상태)이 높아 품질이 우수하다. 역병 및 습해에 강하다. 참깨는 역병 및 습해가 재배상 가장 문제가 되는데 경북8호는 역병과 습해에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참깨는 인류가 이용한 유지작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세사민과 세사미놀이 들어있어 고혈압 예방, 콜레스테롤저하,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등에 효능이 있으며, 중국에서는 참깨를 “불로장생의 묘약”이라고 일컫는다. 참깨 신품종을 개발한 생물자원연구소 권중배 연구사는 앞으로 시설재배전용 품종개발과 칼라참깨 품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신품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생물자원연구소 054-859-5123로 전화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참깨는 경북이 주산지이며 특히, 북부지역에는 참깨를 많이 재배하고 있어 앞으로 고품질 다수확 품종을 개발 지역민들에게 보급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0-09-28

산림행정 검색결과

  • 정부 합동 농업․토지 협력사절단, 파라과이, 콜롬비아, 가이아나 방문 결과
     외교부와 국토교통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국토정보공사(LX), 한국부동산원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 농업․토지 협력사절단(단장: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권택윤 국장, 이하 사절단)은 2.27.(월)~3.3.(금)간 파라과이, 콜롬비아, 가이아나를 방문하여 토지정보 및 농림 분야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2.27(월)~28.(화)간 파라과이를 방문한 사절단은 파라과이 농업연구원장, 산림청장, 지적청장, 외교차관 등 주요 인사 면담을 통해 분야별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에드가르 에스테체(Edgar Esteche) 농업연구원(IPTA) 원장은 이번 사절단 방문에 대한 마리오 압도(Mario Adbo) 파라과이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감사를 전달하였다. 양측은 한국의 해외농업개발사업(KOPIA) 참깨 보급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민관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였다. 글로리아 파레데스(Gloria Padres) 지적청장 및 아리엘 심브론(Ariel Simbron) 파라과리(Paraguari) 시장은 국토정보 관리 및 토지행정 시스템 효율화를 위한 공간정보 및 토지행정 협력관계 구축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크리스티나 고랄레스키(Christina Goralewski) 산림청장은 파라과이에 진출한 우리 임업 기업과 한-파라과이 산림협력(경제수 시범 조림) 성과를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코로나 19로 연기되었던 양국 간의 산림협력위원회를 재개하고, 상호 간의 종자 교류 및 관련 산림협력 확대를 희망하였다. 한편, 사절단은 이번 방문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계기로 적극 활용하였다. 라울 실베로(Raú́l Silvero) 외교차관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파라과이 측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사절단은 같은 날 오전「한-파라과이 농림․토지 협력 토론회(포럼)」을 개최하여 양국 간 농림 및 토지 정책을 서로 소개하고, 한-파라과이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우리 기업 진출과 민관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였다. 다음으로, 사절단은 3.1.(수)~2.(목) 이틀간 콜롬비아를 방문하였다.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은 지난 8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박덕흠 특사에게 지적제도 관련 양국 협력을 희망한 바 있으며, 이번 사절단의 콜롬비아 방문은 이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 것이다. 첫째 날인 3.1.(수)에는 콜롬비아 외교부와 사절단 활동 출범식을 가졌다. 우리 사절단의 활동 계획은 세실리아 로페즈 몬타뇨(Cecilia Ló́pez Montaño) 콜롬비아 농업농촌지역개발부 장관, 후안 카스트로(Juan Castro) 외교부 아시아아프리카오세아니아 국장을 비롯해 환경부, 국토정보원(IGAC) 등의 관계부처로부터 큰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 몬타뇨 장관은 콜롬비아의 완전한 평화를 위해 균등한 소득 분배를 통한 토지개혁이 긴요함을 강조하면서, 이번 사절단 방문으로 이러한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콜롬비아 방문 둘째 날인 3. 2.(목), 사절단은「한-콜롬비아 농림․토지 협력 포럼」을 개최하여 한국의 토지개혁 사례를 공유하고 토지개혁 기반으로서의 다목적지적 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농업기술 및 유전자원 보존, 혼농임업 등 양국 간 농업‧산림‧토지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협력 의제를 발굴하였다. 포럼 후 국토교통부 등은 콜롬비아 국토지리원(IGAC), 국가기획처(DNP) 등 토지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양국간 토지정보화 기술 협력의 발전 및 중남미 토지분야 시장의 개척 방안을 협의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콜롬비아 환경부를 방문하여 산림보호 및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등이 포함된 산림분야 양자 MOU 체결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였다.  사절단은 마지막 날인 3.3.(금) 가이아나를 방문하였다. 지난 2월 개최된 카리콤 정상회의에 참석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가이아나가 주도하고 있는 카리콤의 식량안보 강화에 기여하고자 농업 협력을 위한 사절단 파견키로 한 바 있으며, 이번 사절단의 가이아나 방문은 카리브 지역과의 협력에 대한 우리 정부의 관심을 표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사절단은 가이아나에서 술피카 무스타파(Zulfikar Mustapha) 농업부 장관을 포함한 외교부, 산림위원회 등 관계부처 인사들을 면담하였다. 무스타파 장관과 사절단은 식량안보 달성과 농산물 수입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가이아나의 농업 발전을 위해서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가이아나를 비롯한 카리브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신규 농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가이아나 산림위원회와 한국 산림청은 양국의 산림정책과 레드플러스(REDD+)*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국제기구(GGGI 등)를 통한 맹그로브 숲 복원 등 상호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로 인해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산림보전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촉진하는 사업 또한, 칸디다 다니엘스(Candida Daniels) 가이아나 외교부 국제협력국장과 양국간 주요현안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논의하였다. 이번 농업․토지 협력사절단의 중남미 3개국 방문은 농업기술, 토지행정, 지속가능한 산림협력 관련 정부 간 협력을 공고화하여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또한, 중남미 고위인사 면담 및 현지에서 개최된 협력포럼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가진 비전을 공유하고 우리에 대한 지지를 적극 요청하는 계기로 활용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6
  •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충남 서천군 소재)은 10월 29일에 가을철을 맞아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휴양림 내 산림복합체험센터 공유마당에서 지역마을인 동백꽃마을과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의 주관으로 운영하며, 품목은 품질좋은 지역농수산물로 참깨, 콩, 들기름, 멸치, 김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휴양림 이용객은 저렴한 농수산물 구입과 더불어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에 이바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다양한 숙박시설(숲속의집, 연립동, 야영장)을 운영하며, 피톤치드가 가득한 해송으로 이루어진 산책로 따라 숲해설을 진행한다.   그리고 올해 7월에 개장한 산림복합체험센터에서는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및 산불조심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재생 영상체험관과 공놀이체험 등 다양한 유아놀이체험이 가능하다.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팀장은 “휴양림에 방문한 이용객은 신선한 지역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해송 숲의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풍성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고 지역마을은 소득증대 및 지역상생의 발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10-27
  •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충남 서천군 소재)은 오는 23일, 가을철을 맞아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휴양림 내 잔디광장에서 지역마을인 동백꽃마을과 협력으로 운영하며, 품목은 품질 좋은 지역농수산물로 이루어진 참깨, 콩, 들기름, 멸치, 김 등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휴양림 이용객은 저렴한 농수산물 구입과 더불어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에 이바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다양한 숙박시설(숲속의집, 연립동, 야영장)을 운영하며, 피톤치드가 가득한 해송으로 이루어진 산책로 따라 숲해설 및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휴양림에 방문한 이용객은 신선한 지역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해송 숲의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풍성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고 지역마을은 소득증대 및 지역상생의 발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하면 된다. ◆ 자연휴양림별 유선연락처 : 041-936-5465 ◆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국립자연휴양림 운영 사항 안내   ○ 대상 휴양림: 비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거리두기 1~2단계 휴양림은 제외)   ○ 거리두기 3단계 시에는 사적모임 4인까지만 가능     * 동거가족의 경우(등본 거주지 기준)     * 생업으로 인한 주말부부, 학업으로 인해 거주지가 다른 경우 동거가족에 포함     * 주소지가 다른 직계가족끼리 모이는 경우 사적모임으로 간주됨   ○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하여 이용할 경우는 8명까지 가능(마스크는 반드시 착용)      * 백신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함     * 휴양림 입장료 감면 및 객실 이용 시 접종 사실관계 가능한 증빙자료 지참 바람(예방접종 시 배부되는 배지는 타인양도 또는 위조의 가능성이 있어 인정하지 않음)  ○ 장애인 보조인, 미취학아동 돌봄인력 포함 이용할 경우(1인당 1명씩)     * 돌봄인력이란 아이돌보미,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등이며, 아이돌보미의 경우 「아이돌봄 지원법」 제2조에 따라 정의된 아이돌봄만 해당됨  ○ 거리두기에 따른 운영제한 시설은 별도 공지사항 및 참여마당 < 자주하는질문 에서도 확인 가능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10-22
  • “소각으로 인한 산불확산 사전차단”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인하여 소각 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5일 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가용인력 13명과 파쇄기, 예초기 등 장비를 사용하여 산림연접 인화물질 사전 제거반을 편성하여 산림연접 소각 우려지 마을 농산부산물 및 각종 소각대상 물질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다음달 15일 까지 산림연접지 독거노인, 고령자, 거동불편자등의 경작지를 우선으로 파악, 점검하여 소각 우려가 있는 농산부산물(고추대, 참깨 등)과 농산폐기물(폐비닐, 생활 쓰레기)을 사전제거 하여 소각으로 인한 산불은 없도록 할 것 이라고 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우리 동해안 지역은 특성상 가을철 적은 양의  적설 과 강우 그리고 강하고 건조한 바람으로 인하여 작은 불씨라도 대형산불로 확산우려가 매우 높으므로 지역민들의 각종 소각행위 등을 자제 해주시고 부득이 제거가 필요할 경우 영덕관리소 및 지자체 산림관계 부서에 사전 통보 후 입회하에 농산 및 각종 폐기물을 제거 될 수 있도록  당부 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11-28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림 인접 산불 요인 선제적 차단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은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인화물질 사전 제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화물질 사전 제거 사업은 논·밭두렁과 농산부산물(고추대, 참깨 등), 농산폐기물(폐비닐, 농산쓰레기) 소각 등에 의한 산불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함이다. 현재 홍천 일부 지역 실행 완료하였으며, 관내 홍천·원주·횡성 3개 시·군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추가적으로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공무원 및 산불진화인력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고, 산불진화장비를 이용한다.  동원된 인력은 먼저 산림연접 논·밭두렁에서 인화물질 사전제거사업을 실시하고 농산폐기물과 영농쓰레기도 함께 수거하여 소각한다. 한편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을 놓다 적발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불을 피우다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 강한 바람과 건조한 기후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매우 높으므로 논·밭두렁 소각 및 농산폐기물 소각금지 행위에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3-10
  •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인화물질 사전제거로 소각산불예방”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봄철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한 소각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지난 2월 1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가용인력 33명과 진화차, 파쇄기등 장비를 사용하여 산림연접 인화물질 사전 제거반을 편성하여 소각우려지 마을 농산부산물 및 각종 소각대상 물질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이달 말까지 산림연접지 독거노인, 고령자, 거동불편자등의 경작지를 우선으로 파악, 점검하여 논, 밭두렁 및 농산부산물(고추대, 참깨 등)과 농산폐기물(폐비닐, 농산쓰레기)을 사전제거 하여 소각으로 인한 산불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 동해안 지역은 특성상 봄철 강한 바람과 건조한 기후로 인하여 작은 불씨라도 대형산불로 확산우려가 매우 높으므로 지역민들의 각종 소각행위 등을 자제 해주시고 산불이 나지 않토록 사전 예방활동을 하여 주시기를 당부 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2-21

산림산업 검색결과

  • 정부 합동 농업․토지 협력사절단, 파라과이, 콜롬비아, 가이아나 방문 결과
     외교부와 국토교통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국토정보공사(LX), 한국부동산원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 농업․토지 협력사절단(단장: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권택윤 국장, 이하 사절단)은 2.27.(월)~3.3.(금)간 파라과이, 콜롬비아, 가이아나를 방문하여 토지정보 및 농림 분야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2.27(월)~28.(화)간 파라과이를 방문한 사절단은 파라과이 농업연구원장, 산림청장, 지적청장, 외교차관 등 주요 인사 면담을 통해 분야별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에드가르 에스테체(Edgar Esteche) 농업연구원(IPTA) 원장은 이번 사절단 방문에 대한 마리오 압도(Mario Adbo) 파라과이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감사를 전달하였다. 양측은 한국의 해외농업개발사업(KOPIA) 참깨 보급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민관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였다. 글로리아 파레데스(Gloria Padres) 지적청장 및 아리엘 심브론(Ariel Simbron) 파라과리(Paraguari) 시장은 국토정보 관리 및 토지행정 시스템 효율화를 위한 공간정보 및 토지행정 협력관계 구축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크리스티나 고랄레스키(Christina Goralewski) 산림청장은 파라과이에 진출한 우리 임업 기업과 한-파라과이 산림협력(경제수 시범 조림) 성과를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코로나 19로 연기되었던 양국 간의 산림협력위원회를 재개하고, 상호 간의 종자 교류 및 관련 산림협력 확대를 희망하였다. 한편, 사절단은 이번 방문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계기로 적극 활용하였다. 라울 실베로(Raú́l Silvero) 외교차관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파라과이 측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사절단은 같은 날 오전「한-파라과이 농림․토지 협력 토론회(포럼)」을 개최하여 양국 간 농림 및 토지 정책을 서로 소개하고, 한-파라과이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우리 기업 진출과 민관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였다. 다음으로, 사절단은 3.1.(수)~2.(목) 이틀간 콜롬비아를 방문하였다.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은 지난 8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박덕흠 특사에게 지적제도 관련 양국 협력을 희망한 바 있으며, 이번 사절단의 콜롬비아 방문은 이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 것이다. 첫째 날인 3.1.(수)에는 콜롬비아 외교부와 사절단 활동 출범식을 가졌다. 우리 사절단의 활동 계획은 세실리아 로페즈 몬타뇨(Cecilia Ló́pez Montaño) 콜롬비아 농업농촌지역개발부 장관, 후안 카스트로(Juan Castro) 외교부 아시아아프리카오세아니아 국장을 비롯해 환경부, 국토정보원(IGAC) 등의 관계부처로부터 큰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 몬타뇨 장관은 콜롬비아의 완전한 평화를 위해 균등한 소득 분배를 통한 토지개혁이 긴요함을 강조하면서, 이번 사절단 방문으로 이러한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콜롬비아 방문 둘째 날인 3. 2.(목), 사절단은「한-콜롬비아 농림․토지 협력 포럼」을 개최하여 한국의 토지개혁 사례를 공유하고 토지개혁 기반으로서의 다목적지적 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농업기술 및 유전자원 보존, 혼농임업 등 양국 간 농업‧산림‧토지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협력 의제를 발굴하였다. 포럼 후 국토교통부 등은 콜롬비아 국토지리원(IGAC), 국가기획처(DNP) 등 토지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양국간 토지정보화 기술 협력의 발전 및 중남미 토지분야 시장의 개척 방안을 협의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콜롬비아 환경부를 방문하여 산림보호 및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등이 포함된 산림분야 양자 MOU 체결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였다.  사절단은 마지막 날인 3.3.(금) 가이아나를 방문하였다. 지난 2월 개최된 카리콤 정상회의에 참석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가이아나가 주도하고 있는 카리콤의 식량안보 강화에 기여하고자 농업 협력을 위한 사절단 파견키로 한 바 있으며, 이번 사절단의 가이아나 방문은 카리브 지역과의 협력에 대한 우리 정부의 관심을 표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사절단은 가이아나에서 술피카 무스타파(Zulfikar Mustapha) 농업부 장관을 포함한 외교부, 산림위원회 등 관계부처 인사들을 면담하였다. 무스타파 장관과 사절단은 식량안보 달성과 농산물 수입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가이아나의 농업 발전을 위해서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가이아나를 비롯한 카리브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신규 농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가이아나 산림위원회와 한국 산림청은 양국의 산림정책과 레드플러스(REDD+)*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국제기구(GGGI 등)를 통한 맹그로브 숲 복원 등 상호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로 인해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산림보전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촉진하는 사업 또한, 칸디다 다니엘스(Candida Daniels) 가이아나 외교부 국제협력국장과 양국간 주요현안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논의하였다. 이번 농업․토지 협력사절단의 중남미 3개국 방문은 농업기술, 토지행정, 지속가능한 산림협력 관련 정부 간 협력을 공고화하여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또한, 중남미 고위인사 면담 및 현지에서 개최된 협력포럼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가진 비전을 공유하고 우리에 대한 지지를 적극 요청하는 계기로 활용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6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충남 서천군 소재)은 10월 29일에 가을철을 맞아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휴양림 내 산림복합체험센터 공유마당에서 지역마을인 동백꽃마을과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의 주관으로 운영하며, 품목은 품질좋은 지역농수산물로 참깨, 콩, 들기름, 멸치, 김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휴양림 이용객은 저렴한 농수산물 구입과 더불어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에 이바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다양한 숙박시설(숲속의집, 연립동, 야영장)을 운영하며, 피톤치드가 가득한 해송으로 이루어진 산책로 따라 숲해설을 진행한다.   그리고 올해 7월에 개장한 산림복합체험센터에서는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및 산불조심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재생 영상체험관과 공놀이체험 등 다양한 유아놀이체험이 가능하다.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팀장은 “휴양림에 방문한 이용객은 신선한 지역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해송 숲의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풍성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고 지역마을은 소득증대 및 지역상생의 발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10-27
  •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충남 서천군 소재)은 오는 23일, 가을철을 맞아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휴양림 내 잔디광장에서 지역마을인 동백꽃마을과 협력으로 운영하며, 품목은 품질 좋은 지역농수산물로 이루어진 참깨, 콩, 들기름, 멸치, 김 등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휴양림 이용객은 저렴한 농수산물 구입과 더불어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에 이바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다양한 숙박시설(숲속의집, 연립동, 야영장)을 운영하며, 피톤치드가 가득한 해송으로 이루어진 산책로 따라 숲해설 및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휴양림에 방문한 이용객은 신선한 지역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해송 숲의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풍성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고 지역마을은 소득증대 및 지역상생의 발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하면 된다. ◆ 자연휴양림별 유선연락처 : 041-936-5465 ◆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국립자연휴양림 운영 사항 안내   ○ 대상 휴양림: 비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거리두기 1~2단계 휴양림은 제외)   ○ 거리두기 3단계 시에는 사적모임 4인까지만 가능     * 동거가족의 경우(등본 거주지 기준)     * 생업으로 인한 주말부부, 학업으로 인해 거주지가 다른 경우 동거가족에 포함     * 주소지가 다른 직계가족끼리 모이는 경우 사적모임으로 간주됨   ○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하여 이용할 경우는 8명까지 가능(마스크는 반드시 착용)      * 백신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함     * 휴양림 입장료 감면 및 객실 이용 시 접종 사실관계 가능한 증빙자료 지참 바람(예방접종 시 배부되는 배지는 타인양도 또는 위조의 가능성이 있어 인정하지 않음)  ○ 장애인 보조인, 미취학아동 돌봄인력 포함 이용할 경우(1인당 1명씩)     * 돌봄인력이란 아이돌보미,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등이며, 아이돌보미의 경우 「아이돌봄 지원법」 제2조에 따라 정의된 아이돌봄만 해당됨  ○ 거리두기에 따른 운영제한 시설은 별도 공지사항 및 참여마당 < 자주하는질문 에서도 확인 가능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10-2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정부 합동 농업․토지 협력사절단, 파라과이, 콜롬비아, 가이아나 방문 결과
     외교부와 국토교통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국토정보공사(LX), 한국부동산원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 농업․토지 협력사절단(단장: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권택윤 국장, 이하 사절단)은 2.27.(월)~3.3.(금)간 파라과이, 콜롬비아, 가이아나를 방문하여 토지정보 및 농림 분야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2.27(월)~28.(화)간 파라과이를 방문한 사절단은 파라과이 농업연구원장, 산림청장, 지적청장, 외교차관 등 주요 인사 면담을 통해 분야별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에드가르 에스테체(Edgar Esteche) 농업연구원(IPTA) 원장은 이번 사절단 방문에 대한 마리오 압도(Mario Adbo) 파라과이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감사를 전달하였다. 양측은 한국의 해외농업개발사업(KOPIA) 참깨 보급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민관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였다. 글로리아 파레데스(Gloria Padres) 지적청장 및 아리엘 심브론(Ariel Simbron) 파라과리(Paraguari) 시장은 국토정보 관리 및 토지행정 시스템 효율화를 위한 공간정보 및 토지행정 협력관계 구축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크리스티나 고랄레스키(Christina Goralewski) 산림청장은 파라과이에 진출한 우리 임업 기업과 한-파라과이 산림협력(경제수 시범 조림) 성과를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코로나 19로 연기되었던 양국 간의 산림협력위원회를 재개하고, 상호 간의 종자 교류 및 관련 산림협력 확대를 희망하였다. 한편, 사절단은 이번 방문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계기로 적극 활용하였다. 라울 실베로(Raú́l Silvero) 외교차관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파라과이 측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사절단은 같은 날 오전「한-파라과이 농림․토지 협력 토론회(포럼)」을 개최하여 양국 간 농림 및 토지 정책을 서로 소개하고, 한-파라과이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우리 기업 진출과 민관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였다. 다음으로, 사절단은 3.1.(수)~2.(목) 이틀간 콜롬비아를 방문하였다.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은 지난 8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박덕흠 특사에게 지적제도 관련 양국 협력을 희망한 바 있으며, 이번 사절단의 콜롬비아 방문은 이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 것이다. 첫째 날인 3.1.(수)에는 콜롬비아 외교부와 사절단 활동 출범식을 가졌다. 우리 사절단의 활동 계획은 세실리아 로페즈 몬타뇨(Cecilia Ló́pez Montaño) 콜롬비아 농업농촌지역개발부 장관, 후안 카스트로(Juan Castro) 외교부 아시아아프리카오세아니아 국장을 비롯해 환경부, 국토정보원(IGAC) 등의 관계부처로부터 큰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 몬타뇨 장관은 콜롬비아의 완전한 평화를 위해 균등한 소득 분배를 통한 토지개혁이 긴요함을 강조하면서, 이번 사절단 방문으로 이러한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콜롬비아 방문 둘째 날인 3. 2.(목), 사절단은「한-콜롬비아 농림․토지 협력 포럼」을 개최하여 한국의 토지개혁 사례를 공유하고 토지개혁 기반으로서의 다목적지적 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농업기술 및 유전자원 보존, 혼농임업 등 양국 간 농업‧산림‧토지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협력 의제를 발굴하였다. 포럼 후 국토교통부 등은 콜롬비아 국토지리원(IGAC), 국가기획처(DNP) 등 토지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양국간 토지정보화 기술 협력의 발전 및 중남미 토지분야 시장의 개척 방안을 협의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콜롬비아 환경부를 방문하여 산림보호 및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등이 포함된 산림분야 양자 MOU 체결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였다.  사절단은 마지막 날인 3.3.(금) 가이아나를 방문하였다. 지난 2월 개최된 카리콤 정상회의에 참석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가이아나가 주도하고 있는 카리콤의 식량안보 강화에 기여하고자 농업 협력을 위한 사절단 파견키로 한 바 있으며, 이번 사절단의 가이아나 방문은 카리브 지역과의 협력에 대한 우리 정부의 관심을 표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사절단은 가이아나에서 술피카 무스타파(Zulfikar Mustapha) 농업부 장관을 포함한 외교부, 산림위원회 등 관계부처 인사들을 면담하였다. 무스타파 장관과 사절단은 식량안보 달성과 농산물 수입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가이아나의 농업 발전을 위해서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가이아나를 비롯한 카리브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신규 농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가이아나 산림위원회와 한국 산림청은 양국의 산림정책과 레드플러스(REDD+)*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국제기구(GGGI 등)를 통한 맹그로브 숲 복원 등 상호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로 인해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산림보전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촉진하는 사업 또한, 칸디다 다니엘스(Candida Daniels) 가이아나 외교부 국제협력국장과 양국간 주요현안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논의하였다. 이번 농업․토지 협력사절단의 중남미 3개국 방문은 농업기술, 토지행정, 지속가능한 산림협력 관련 정부 간 협력을 공고화하여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또한, 중남미 고위인사 면담 및 현지에서 개최된 협력포럼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가진 비전을 공유하고 우리에 대한 지지를 적극 요청하는 계기로 활용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6
  •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충남 서천군 소재)은 10월 29일에 가을철을 맞아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휴양림 내 산림복합체험센터 공유마당에서 지역마을인 동백꽃마을과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의 주관으로 운영하며, 품목은 품질좋은 지역농수산물로 참깨, 콩, 들기름, 멸치, 김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휴양림 이용객은 저렴한 농수산물 구입과 더불어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에 이바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다양한 숙박시설(숲속의집, 연립동, 야영장)을 운영하며, 피톤치드가 가득한 해송으로 이루어진 산책로 따라 숲해설을 진행한다.   그리고 올해 7월에 개장한 산림복합체험센터에서는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및 산불조심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재생 영상체험관과 공놀이체험 등 다양한 유아놀이체험이 가능하다.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팀장은 “휴양림에 방문한 이용객은 신선한 지역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해송 숲의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풍성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고 지역마을은 소득증대 및 지역상생의 발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10-27
  •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충남 서천군 소재)은 오는 23일, 가을철을 맞아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휴양림 내 잔디광장에서 지역마을인 동백꽃마을과 협력으로 운영하며, 품목은 품질 좋은 지역농수산물로 이루어진 참깨, 콩, 들기름, 멸치, 김 등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휴양림 이용객은 저렴한 농수산물 구입과 더불어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에 이바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다양한 숙박시설(숲속의집, 연립동, 야영장)을 운영하며, 피톤치드가 가득한 해송으로 이루어진 산책로 따라 숲해설 및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휴양림에 방문한 이용객은 신선한 지역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해송 숲의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풍성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고 지역마을은 소득증대 및 지역상생의 발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하면 된다. ◆ 자연휴양림별 유선연락처 : 041-936-5465 ◆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국립자연휴양림 운영 사항 안내   ○ 대상 휴양림: 비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거리두기 1~2단계 휴양림은 제외)   ○ 거리두기 3단계 시에는 사적모임 4인까지만 가능     * 동거가족의 경우(등본 거주지 기준)     * 생업으로 인한 주말부부, 학업으로 인해 거주지가 다른 경우 동거가족에 포함     * 주소지가 다른 직계가족끼리 모이는 경우 사적모임으로 간주됨   ○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하여 이용할 경우는 8명까지 가능(마스크는 반드시 착용)      * 백신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함     * 휴양림 입장료 감면 및 객실 이용 시 접종 사실관계 가능한 증빙자료 지참 바람(예방접종 시 배부되는 배지는 타인양도 또는 위조의 가능성이 있어 인정하지 않음)  ○ 장애인 보조인, 미취학아동 돌봄인력 포함 이용할 경우(1인당 1명씩)     * 돌봄인력이란 아이돌보미,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등이며, 아이돌보미의 경우 「아이돌봄 지원법」 제2조에 따라 정의된 아이돌봄만 해당됨  ○ 거리두기에 따른 운영제한 시설은 별도 공지사항 및 참여마당 < 자주하는질문 에서도 확인 가능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10-22
  • 제11회 신안튤립축제 개최
    신안군은 “2018년 제11회 신안튤립축제”를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에서 4월 11일(수)부터 22일(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 “바다와 모래의 섬 임자도에서 꽃피는 튤립의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2km 백사장 대광해변과 백만송이 튤립, 유채꽃밭, 각종 초화류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변과 화사한 봄꽃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올해는 축제장에 축제 마스코트인 ‘튤리’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축제장 주변에는 유채꽃밭을 조성하여 리빙스턴데이지, 비올라등과 함께 아름다운 봄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다육식물 및 아열대식물 전시관이 있는 유리온실에서는 ‘새우란 전시’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행사로는 ‘전국「섬」등산대회’, ‘제4회 튤립학생사생대회’가 4. 14(토)  개최되고 임자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임자도의 풍경 & 옛 사진과 튤립의 만남전」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시회가 열리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신안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안좌 강강술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공연, 난타,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유채꽃밭 승마체험과 재래김 만들기, 슬로시티 체험, 냅킨&우드아트 등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는 조명점등 후 행사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야간에 튤립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마련하였으며 주변 특산품으로 천일염, 대파, 참깨, 새우젓, 김 등과, 먹거리로 민어회, 간재미, 봄철 전어, 갑오징어, 숭어 등이 있어 미식가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볼만한 곳으로는 임자도에 용난굴과 어머리 해변, 전장포항, 새우젓 토굴, 조희룡선생 적거지, 해변승마공원 있으며 지도읍에 신안젓갈타운, 전통시장, 송도위판장이 있다. 또한 증도면에 우전리 해수욕장, 태평염전 등이 있어 튤립축제장과 연계하여 관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8-03-20
  • “소각으로 인한 산불확산 사전차단”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인하여 소각 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5일 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가용인력 13명과 파쇄기, 예초기 등 장비를 사용하여 산림연접 인화물질 사전 제거반을 편성하여 산림연접 소각 우려지 마을 농산부산물 및 각종 소각대상 물질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다음달 15일 까지 산림연접지 독거노인, 고령자, 거동불편자등의 경작지를 우선으로 파악, 점검하여 소각 우려가 있는 농산부산물(고추대, 참깨 등)과 농산폐기물(폐비닐, 생활 쓰레기)을 사전제거 하여 소각으로 인한 산불은 없도록 할 것 이라고 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우리 동해안 지역은 특성상 가을철 적은 양의  적설 과 강우 그리고 강하고 건조한 바람으로 인하여 작은 불씨라도 대형산불로 확산우려가 매우 높으므로 지역민들의 각종 소각행위 등을 자제 해주시고 부득이 제거가 필요할 경우 영덕관리소 및 지자체 산림관계 부서에 사전 통보 후 입회하에 농산 및 각종 폐기물을 제거 될 수 있도록  당부 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11-28
  • 청양군, 여름철 이상기상! 철저한 농작물 관리 당부
    청양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이상기상 대비 농작물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침관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사전에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 정비를 실시 원활한 배수를 유도해야 한다. 침수된 논은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걸러대기를 해 뿌리의 활력을 증진시켜야 한다. 고추, 참깨 등 밭작물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고 줄, 지주 등을 보강해 쓰러짐을 방지해야 한다. 장마기간에는 고온 다습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므로 예방위주의 방제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병이 발생하거나 상처가 입은 열매는 빨리 제거하고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 칼리 혼용 비료를 엽면시비 해 생육을 촉진시켜줘야 한다. 또한, 장마 후에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므로 시설원예작물 재배농가에서는 천창이나 측장을 열어줘 시설내부 온도가 30℃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하고, 공기유동팬 등 환풍시설을 가동하는 것이 좋다. 강한 햇볕 차단을 위해 차광망을 사용할 경우에는 차광정도가 아주 낮은 차광망을 하우스 외부에 씌워 관리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철 극심한 가뭄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는데, 또다시 집중호우 등이 발생하고 있어 농가의 철저한 농산물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 및 문자알림서비스 등을 활용해 농작물 관리 지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11
  • 신안군 주요 원예작물 멀칭비닐 지원
    신안군은 금년에 대표적인 원예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서  멀칭비닐을 농가에 지원한다.   대상작물은 전남도에서 주산지로 고시된 대표적인 특화 품목인 양파, 마늘, 고추, 참깨 등 4개 작물이다.   관내 재배면적은 3,184ha(양파 1,091, 마늘 1,014, 고추 580, 참깨 499)이며, 사업신청은 3,140ha에 5,300명이 신청하여 전 농가에 지원한다. 멀칭비닐 지원은 10a(300평)당 1롤(300m)을 기준이며, 총 사업비는 1,562백만원 투자되며 군비 50%를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한다. 유재석 친환경농업과장은「멀칭 비닐을 씌우면 지온유지, 토양수분유지, 토양유실방지, 병해충예방, 잡초발생 예방 등의 효과가 있어 우선 생산량을 증대 할 수 있고, 또 토착 미생물 활성화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앞으로도 농업경쟁력이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4-24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림 인접 산불 요인 선제적 차단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은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인화물질 사전 제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화물질 사전 제거 사업은 논·밭두렁과 농산부산물(고추대, 참깨 등), 농산폐기물(폐비닐, 농산쓰레기) 소각 등에 의한 산불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함이다. 현재 홍천 일부 지역 실행 완료하였으며, 관내 홍천·원주·횡성 3개 시·군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추가적으로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공무원 및 산불진화인력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고, 산불진화장비를 이용한다.  동원된 인력은 먼저 산림연접 논·밭두렁에서 인화물질 사전제거사업을 실시하고 농산폐기물과 영농쓰레기도 함께 수거하여 소각한다. 한편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을 놓다 적발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불을 피우다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 강한 바람과 건조한 기후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매우 높으므로 논·밭두렁 소각 및 농산폐기물 소각금지 행위에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3-10
  •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인화물질 사전제거로 소각산불예방”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봄철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한 소각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지난 2월 1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가용인력 33명과 진화차, 파쇄기등 장비를 사용하여 산림연접 인화물질 사전 제거반을 편성하여 소각우려지 마을 농산부산물 및 각종 소각대상 물질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이달 말까지 산림연접지 독거노인, 고령자, 거동불편자등의 경작지를 우선으로 파악, 점검하여 논, 밭두렁 및 농산부산물(고추대, 참깨 등)과 농산폐기물(폐비닐, 농산쓰레기)을 사전제거 하여 소각으로 인한 산불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 동해안 지역은 특성상 봄철 강한 바람과 건조한 기후로 인하여 작은 불씨라도 대형산불로 확산우려가 매우 높으므로 지역민들의 각종 소각행위 등을 자제 해주시고 산불이 나지 않토록 사전 예방활동을 하여 주시기를 당부 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2-21
  • 대구시 가로수 은행, 식용으로 ‘안전’
    대구 도심지에 가로수로 심은 은행나무의 열매가 중금속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중금속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8개 구․군의 가로수 은행을 수확하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중금속 분석을 의뢰했으며, 분석 결과 모든 은행이 식용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은행에 대한 중금속 기준은 유지종실류(참깨) 기준(납 0.3㎎/㎏, 카드뮴 0.2㎎/㎏)에 적용했지만, 2015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견과종실류(은행, 땅콩, 호두 등)에 대한 중금속 기준을 신설하여 올해(2016.1.1.)부터 시행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15-78호(2015.10.29.)에 따른 은행열매 중금속 기준은 납 0.1㎎/㎏, 카드뮴 0.3㎎/㎏ 이하이다. 이번에 시행한 중금속 분석 결과 납이 kg당 0.000~0.003mg, 카드뮴은 kg당 0.001~0.004mg으로, 기준치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수치가 나타나 식용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에는 대한노인회 등 사회단체에서 은행 열매를 일괄 수거했으나 배기가스가 많이 포함된 대기 속에서 생육하는 은행나무의 열매에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수거를 거부했으며, 이로 인해 구․군이 자체적으로 열매를 수거하기 시작했다. 구․군의 인력 및 장비로만 수거를 하다 보니 수거에 한계가 있으며, 은행열매의 악취로 인한 민원 또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에도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가로수 은행에 대한 중금속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납 0.004~0.058㎎/㎏, 카드뮴 0~0.002㎎/㎏) 식용에는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힌바 있다. 한편, 은행은 카로틴, 비타민C 등의 영양소가 많아 한방에서 해수․천식․소변질환과 자양강장제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은행은 ‘시안배당체’와 ‘메칠피리독신’이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익혀서 적당량(성인기준 : 하루 10알 이하)을 섭취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0-25
  • ‘예천어무이참기름’가공공장 준공식
    예천어무이참기름 가공공장(대표 조인선)이 국산 최고 품질의 참깨로 고품질 참기름 생산을 목표로 최신 시설을 갖추고 25일 오후 2시 보문면 미호리 현지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지은 예천어무이참기름 가공공장은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참깨 및 들깨 가공·유통시설을 갖춘 198㎡규모의 건물을 준공했으며 연간 꾸준한 생산량 증대로 참깨재배 농가에 농외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예천어무이참기름은 가공․유통사업 추진을 위해 착유기, 건조기, 자동포장기를 갖추고 포장재 및 라벨지 개발, 홈페이지 개설 등 제품의 상품화는 물론 소비자 초청 홍보체험 행사, 대도시 직판행사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무이참기름 가공공장이 청결하고 깔끔한 최신 시설로 단장을 했으니 판로확대를 위해 홍보를 많이 하여 우리 지역 대표 특산품인 참기름의 옛 명성을 잇고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제품생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장면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업의 초기임에도 성과가 좋고 앞으로도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 및 대도시 홍보 판매장 운영,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직거래 등 예천참깨의 옛 명성을 회복하도록 기술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어무이참기름은 300㎖, 330㎖, 500㎖,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으로 생산되며 제품구입은 홈페이지(//www.omui.co.kr) 또는 전화(054-652-0069)로 판매하고 있다. 한편,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예천어무이참기름이 지난 10월 드디어 판로를 확대해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물꼬를 트면서 참·들기름 세트 400상자(시가 2천만 원)를 선적해 미국으로 수출길에 오르기도 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1-27
  • 거창군 '참깨비마을', 함께하는 행복으로 꽃길 수놓다
    지난 금요일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려 모처럼 기쁜 소식을 접한 가운데 훈훈한 소식이 들렸다. 지산권역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범)에서는 지난 20일, 21일 지산권역 낙원진입로 도로변에 추진위원과 주민 40여 명이 동참해 도로변 600m 정도를 정비하고 꽃장미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 지산권역 종합정비사업으로 추진되는 지역역량강화 사업으로 용역사와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범)가 주민참여형 지산권역 경관 가꾸기를 위해 작년에는 허수아비길 조성에 이어 올해는 장기적 경관정비를 위한 꽃길 조성을 기획해 추진했다.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산권역 주민들이 고된 일을 마다하지 않고 많이 동참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권역을 위해 동참해 주었으며 함께하는 즐거움과 나누는 기쁨을 누리를 진정한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지산권역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범)에서는 이번 꽃길조성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 모두가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관리하여 명품 꽃길을 만들 것이고 청정 자연으로 둘러싸인 지산 낙원 만들기를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산권역은 주민 자율공모를 통해 도깨비가 나오는 마을이라는 전설에서 스토리텔링을 통해 '착하고 장난끼 많은 도깨비가 사는 참깨비마을!'이라 이름을 정하고, 앞으로 재미있고 정겨운 마을을 만들고자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한편 지산권역 종합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해 농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2년 신규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으로 선정돼 2016년까지 총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사업 착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5-06-23
  • 김관용 도지사, 우박․가뭄 현장방문 농업인 격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5일 오후 영주시 소재 우박 피해농가 및 가뭄현장을 확인하고 우박피해 복구와 가뭄극복을 위해 신속한 지원을 약속하는 등 민생행보를 펼쳤다. 김 지사는 오후 1시 지난 13일 우박피해를 입은 영주시 순흥면 덕현리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한 후, 2시에는 영주시 이산면 지동리 일원 가뭄현장에서 가뭄상황을 점검하는 등 민생을 직접 챙겼다. 김 지사는 관계 공무원들에게“가뭄, 우박 등 거듭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한 신속한 지원대책 마련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도내에는 지난 13일 오후 안동시 등 3개 시·군에 우박이 내려, 과수와 고추 등 757ha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잠정 조사됐으며, 지역별로는 안동시 42ha, 영주시 705ha, 상주시 10ha 등이다. 작물별로는 사과 400ha, 복숭아 100ha, 포도 24ha 등 과수가 대부분이고, 고추, 참깨 등 밭작물에도 일부 피해가 발생했으며, 과수와 채소류는 잎이 파열되고 열매가 상처를 입는 피해를 입었다. 도에서는 피해발생 직후 도 간부를 피해현장에 보내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농업인들에게는 피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와 생육증진을 위한 영양제 살포 등 응급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도내에는 5월부터 시작된 강수 부족으로 안동시 등 7개 시·군에 총 463ha의 논과 밭에서 논 물마름과 농작물 시들음이 발생해 농업용수개발비 40억원을 긴급 투입하고, 공무원과 농업인 3,013명, 양수기, 관정 등 양수장비 4,311대를 동원해 물대기 등 가뭄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 뉴스광장
    2015-06-16
  • 국내최초‘유한신육형’참깨 신품종 개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국내 최초 유한형 참깨 신품종을 개발하여 노동력 절감과 줄기가 튼튼하여 쓰러짐에 강하고 고품질 생산이 가능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재배되고 있는 참깨는 무한신육형으로 날씨가 좋으면 먼저 달린 꼬투리가 익어 종자가 떨어지더라도 위에는 계속해서 꽃이 피므로 품질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검정깨의 경우 끝부분을 잘라 주어야 품질이 좋아지는데 노동력을 감안 하면 현실적으로 어려워 재배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한신육형” 참깨의 특성은 자연재해에 강하다. 재래종 참깨는 키가 커서(150~180cm) 장마철 비바람에 줄기가 부러지거나 썩어서 생산량 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으나 유한신육형은 키가 작고(120cm정도) 줄기가 튼튼하여 쓰러짐에 매우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고품질 안정생산이 가능하다. 재래종은 상품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끝부분을 잘라 주어야 하나 유한신육형은 22~24마디까지 자라면 저절로 생육이 멈춰 끝부분까지 익음상태가 양호하다. 노동력이 적게 든다. 재래종은 300평당 20,000주가 들어가나 유한신육형은 8,000주 정도만 심으면 되기 때문에 노력이 매우 절감된다. 다수확이 가능하다. 재래종은 자연재해(바람, 비 등)에 약하나 유한식육형은 키가 작아서 자연재해에 강하고 또한 재래종은 잎 1장에 꼬투리 1개가 달리나 유한식육형은 잎 1장에 5~7개가 달려 300평당 120~150kg으로 다수확이 가능하다. 유한신육형 참깨를 개발한 권중배 연구사는 국내 검정깨 재배면적이 매년 감소하는 추세에 있는데 이는 자연재배해 약하기 때문인데 유한신육형은 태풍이 오더라도 쓰러지지 않고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여 재배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 기계화가 가능한 품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박상구 생물자원연구소장은 유한신육형은 키가 작고서 태풍에 강하고 어느 시점이 되면 꽃이 피지 않으므로 상품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품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9-03
  • 우리 임산물로 만든 ‘숲푸드’, 많이 드세요
    봄철 입맛을 돋우는 우리 임산물로 만드는 갖가지 요리를 온오프라인으로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잇달아 열린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임산물 소비 활성화 시기를 맞아 국산 임산물의 맛을 알리고 소비도 촉진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이탈리아 음식 전문 셰프 토니 오씨와 함께 온‧오프라인 ‘숲 푸드 프로모션’ 이벤트를 연다. ‘숲푸드’는 숲과 음식(푸드)의 합성어로 산나물류, 버섯류, 수실류 등 임산물을 일반인에게 친근하게 들리도록 표현한 말이다. 봄철 수확을 앞둔 숲푸드는 더덕, 산마늘, 취나물, 표고버섯 등 하나같이 건강에 좋은 식품들이다.     산림청은 먼저 온라인에서 주부 대상 인터넷카페 ‘레몬테라스’와 공동으로 임산물체험단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주부가 18일까지 카페를 통해 응모한 뒤 봄철 임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산림청 대표블로그 ‘푸르미’에서는 19일부터 28일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숲푸드로 만든 ‘나만의 숲푸드 레시피’를 공모하고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대상작을 뽑아 10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나눠준다.   숲푸드 요리를 전파하기 위해 토니 오씨가 임산물로 만드는 이탈리아 요리를 개발하고 이를 일반인에게 시연하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오씨가 집에서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임산물 재료를 써서 새로 개발한 숲푸드는 ‘고사리 알리오올리오’(알리오올리오: 올리브와 마늘이 들어간 파스타), ‘잣을 곁들인 참깨 드레싱 표고버섯샐러드’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철 임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한 퓨전 이탈리아 음식이다.   김형완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은 “해외 농산물과는 다른 우리 임산물만의 우수성과 소비 촉진을 위해 가정에서 쉽게 만들고 먹을 수 있는 임산물 음식메뉴를 계속 개발하겠다”며 “산림청이 직영하는 임산물 온라인쇼핑몰 ‘이숲으로’(www.esupro.co.kr)에서 다양한 우리 임산물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으니 많이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3-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