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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생태숲, 자생식물 1,100그루 무료제공
    참꽃나무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생태숲 개원 11주년을 기념해 한라생태숲에서 자체 생산한 제주 자생식물 무료 나누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라생태숲은 참꽃나무, 산수국, 병꽃나무, 좀비비추 4종을 1세트로 구성해 1가족 당 1세트씩 총 1,100그루를 나눠줄 예정이다. 희망자는 9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라생태숲 홈페이지(http://www.jeju.go.kr/hallaecoforest/index.htm)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9일 오후 2시부터 한라생태숲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9월 15일 개원한 한라생태숲은 생물자원 보전 및 자연생태 교육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한달 평균 1만 9,000명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이후 방문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 들어 현재까지 214만여 명이 이용했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제주 자생식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반려식물 나눠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20-09-29
  • 5월의 꽃과 새, 참꽃나무와 흰눈썹황금새
      제주도의 아름다운 산림을 대표하는 5월의 꽃과 새로 ‘참꽃나무’와 ‘흰눈썹황금새’가 선정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도 산림생태계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확산하고자 매월 이 달의 꽃과 새를 선정하고 있다.       참꽃나무는 진달래 무리에 속하는 나무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만 자생하며, 세계적으로는 일본에도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월에  바닷가에서 한라산 해발 600미터 사이에 선홍색의 꽃을 피워 붉게 물들인다. 진달래 무리는 북한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11종이 알려져 있는데 그 중 참꽃나무가 높이 5미터에 달해 가장 대형으로 자란다. 아름다운 꽃 모양과 화려한 색상으로 예부터 제주도민의 사랑을 받아 제주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꽃으로 지정되어 있다. 제주어로는 박달레낭이라고 한다. 참꽃나무는 한라산에서 자라는 진달래속 식물로서, 다른 진달래속 식물에 비하여 잎이 크고 넓은 마름모꼴 모양을 하고 있다. 열매는 원통모양, 긴 타원모양의 원형으로 9월에 익는다. 제주 지역에서 참꽃나무가 가장 많이 자라는 지역은 한라산 남동부 지역의 계곡주변이며, ‘박달레낭’, ‘산돌위’, ‘신달레낭’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참꽃나무의 잎은 항산화, 항염 및 미백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흰눈썹황금새는 참새목 딱새과에 속하는 여름철새로서 몸 아랫부분은 황금색, 몸 윗면은 수컷은 검은색, 암컷은 녹갈색을 띤다. 제주도에서는 5월 경, 곶자왈, 계곡부, 그리고 중산간 지역의 숲에서 큰오색딱다구리의 헌 둥지나 고목의 구멍 등에서 번식한다. 흰눈썹황금새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흰색의 눈썹선이 특징적인 참새목 솔딱새과에 속하는 새이다. 몸길이는 13cm 정도이고, 배와 허리부분의 황금색이 아름답다. 예전에는 흔하게 번식하는 새였으나, 최근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5월은 여름철새들이 번식을 위해 도래하는 시기로 흰눈썹황금새 수컷은 좋은 번식자리를 먼저 잡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 뉴스광장
    2015-05-06
  • 임업인연합회한마당축제 개최
     제주임업인연합회(회장 문봉성)는 지난 10월 13일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시, 생산자단체, 산림조합, 임정동우회 등의 애월체육관에서 12개 생산자단체 및 가족 등 350여명이 모여 대단위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10월 8일의 임업인의 날 기념과 이공일이 임업인한마당 축제는 제주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임업인간의 상호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과 임업의 발전을 위한 발판의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의 주 타이틀은 첫째, 녹색성장의 축은 1인 한그루이상 나무심기로 범도민적 참여유도 둘째는 제주의 청정환경에서 우수한 임산물을 생산하여 제주산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자는 임업인의 결의를 다졌다.  이러한 결과 외에도 도ㆍ시ㆍ읍ㆍ면ㆍ동(道ㆍ市ㆍ邑ㆍ面ㆍ洞) 산림관계공무원과 가족 일반인 등이 참여하여 행사를 성대히 거행함으로써 많은 홍보효과를 이루기도 하였다.  또한 행사 참여한 모든 이들의 찬사와 박수를 받는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 행사를 벌여 임업인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보여 준 점은 예상외의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각 팀은 제주의 대표적인 나무인 소나무, 녹나무, 먼나무, 삼나무, 담팔수, 비자나무, 참꽃나무, 구상나무 등 총 8개 팀으로 구성되었다.  팀간 치열한 각축전 결과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전직원(읍면동 녹지직 포함) 강한종팀장으로 구성된 구상나무팀이 종합우승하는 기염을 토하고 우승기와 우승컵 및 시상품을 받았다.  종합 준우승은 서귀포시산림조합, 임업종사자 서귀포시산림조합장 이양우팀장으로한 삼나무팀, 3위로는 도지회장 이영수팀장인 산림조합제주도지회, 제주시산림조합, 임업종사자로 구성된 먼나무팀이 차지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임업인과 산림관계공무원 등의 좋은 마음과 기대를 가져온 점은 임업인으로써 큰 의의와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지역경제의 한 산업분야로 임업이 발전하는 동기가 된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 뉴스광장
    2012-10-16
  • 워싱턴에 한국의 꽃이 핀다
    ▲ 한국정원개장 기념행사에서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오른쪽)과 굿맨 아메리칸대 국제대학장(왼쪽)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워싱턴 아메리칸대학에 한국정원(Korean Garden)이 준공되어 일반에 공개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에 따르면 현지시각 4월 25일 아메리칸대학 현지에서 한국정원 개장행사가 열렸다. 개장행사에는 커윈(Conelius M. Kerwin) 총장, 한덕수 주미대사,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 남진수 한국문화원장, 주미 제주도민회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축사를 통하여 '미국과 한국, 아메리칸대학과 국립산림과학원의 오랜 우호관계가 꽃을 피우게 되었으며, 앞으로 한국정원이 양국의 우호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날 한국의 국화인 무궁화, 한국의 대표 침엽수종인 잣나무(Korean pine), 그리고 제주원산의 왕벚나무 각각 1그루를 심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증한 돌하르방 2쌍과 정낭 3쌍이 설치되었으며, 서귀포문화사업회 이석창회장이 동자석 1쌍을 기증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한국정원이 왕벚나무에서 비롯됐음을 고려해 지난해 제주도 원산의 왕벚나무 20그루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무궁화와 소나무 등 한국을 상징하는 나무들과 왕벚나무 자생지에 자라는 단풍나무, 제주참꽃나무 등 31종 200그루의 나무를 기증했다. 아울러 원추리와 털머위를 비롯한 제주도의 야생화도 11종 300포기를 기증, 왕벚나무 자생지의 분위기가 날 수 있도록 했다.  
    • 뉴스광장
    2011-04-27
  • 워싱턴에 제주산 왕벚나무 한국정원이 만들어졌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 왕벚나무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꽃과 나무들로 가득 찬 한국정원(Korean Garden)이 만들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워싱턴 DC에 소재한 아메리칸대학교에 이 대학과 공동으로 한국정원을 조성하여 4월 25일 개장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행사에는 커윈(Conelius M. Kerwin)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재학생, 한덕수 주미대사, 국립산림과학원장, 주미 한인단체장, 문화계인사, 워싱턴의회 의원 등 유명인사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워싱턴대학교는 1943년 4월 8일 당시 임정수반이던 이승만 초대대통령과 이 대학교 폴 더글러스 총장이 왕벚나무의 원산지가 한국임을 알리고 대학 지성인들이 한국의 독립과 민주주의 실현의 살아 있는 상징으로 왕벚나무 4그루를 심은 곳이다. 이와 같은 역사를 배경으로 아메리칸대학교는 한국정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국제관계대학원 일원 1만3천 평방미터에 4천 200백만 달러를 투입하여 조성공사를 추진해 왔다. 국립산림과학은 한국정원이 왕벚나무에서 비롯되었음을 고려하여 지난해 제주도 원산의 왕벚나무 20그루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무궁화와 소나무 등 한국을 상징하는 나무들과 왕벚나무 자생지에 자라는 단풍나무, 제주참꽃나무 등 31종 200그루의 나무를 기증했다. 또한 원추리와 털머위를 비롯한 제주도의 야생화도 11종 300포기를 기증하여 왕벚나무 자생지의 분위기가 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돌하루방 2쌍과 정낭 등을 기증하였으며, 이석창 서귀포문화사업회장은 동자석 1쌍을 기증하여 왕벚나무 자생지인 제주문화의 향기가 물씬 날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하여 출국하는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정원이 워싱턴에서 한국문화의 마당으로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4-25
  • (기고) 한라생태숲 개원 1주년 녹색공간 매카로 부상
    한라생태숲이 지난 9월15일로 개원 1주년이 되었다. 오전에 한라생태숲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고 한라생태숲 직원들은 녹색체험 볼거리 제공과 탐방들이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었다. 생태숲 개원 1주년을 맞아 변화 과정을 둘러보기 위하여 생태숲을 찾았다. 생태 숲을 둘러보는 동안 개원 후 1년 사이 많은 변화 과정을 엿볼 수 있었다. 한라생태숲에는  참꽃나무숲, 구상나무숲 등 13개의 테마숲,  생태숲의 축소판인 암석원 등에 심어진 나무들은 발육상태가 더욱 좋아지고 있었고, 탐방로, 팔각정자, 사각마루(평상), 의자, 나무표찰, 각종 안내표지판 등이 깔끔히 시설 정비되어 있었다. 앞으로 4,5년 정도 지나면 전국 최고의 명품 숲으로  동, 식물들의 서식처, 생물종의 보존 증식, 녹색체험, 산림휴양문화 등 종합적인 녹색 공간 메카로  또 하나의 제주의 자연환경 자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유일한 곳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녹색관광 유치에도 한 몫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원 이후 지난 해  2만4천명 올해 9월 15일까지  5만명이 도내외 탐방객이 한라생태숲을 찾았으며, 주말을 이용하여 학생, 단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였다.   한라생태숲 사무실에는 “세계가 찾는 제주 세계로 나가는 제주”  전국 최초의 한라생태숲을 명품 숲으로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부착 생태숲 조성관리에  노력하는 하는 모습을 엿볼 수있었다. 그리고 사무실 벽에 우량기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3,151㎜를 기록하고 있어 나무 생육에 강수량은 충분하여 좋은 환경이 될 것 같았다.   한라생태숲은 가축 방목지로 사용하던 곳을 2000년부터 2009년까지 10년동안 122억원을 투자하여  황폐된 임야를 복원적 차원으로 조성된 전국 최초의 생태숲 발원지이다.   기후변화대응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여 산림생물종의 서식처, 녹색체험, 산림휴양문화 공간으로 지속가능한 명품 모델 생태숲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성관리에 성원을 부탁드린다.   끝으로 탐방객들에게는 질서적인 체험과 탐방으로 동식물을 보호하고 관리하는데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생태숲을 찾는 모든 분들께 아름다운 행복과 추억을 간직하시길 바란다.    
    • 뉴스광장
    2010-09-20
  • 제주한라생태숲 『자연속 편안한 쉼터 한라생태숲 이야기』 발간
    제주특별자치도(녹지환경과)에서는 한라생태숲을 찾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숲에 대한 이해를 돕고 탐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자연속 편안한 쉼터 한라생태숲 이야기』안내책자를 발간하였다.  탐방안내서 구성은 탐방 및 체험프로그램 안내와 주말에 학생 및 학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숲체험프로그램, 탐방안내, 한라생태숲의 어제와 오늘, 한라생태숲의 참꽃나무숲 등 테마숲과 탐방코스를 사진과 그림등으로 소개하였고 어린이 및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연에서 일어나는 생태적 이야기들’ 과 조릿대잎 배만들기, 잠자리 안경만들기 등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지식들을 표현한 ‘함께하는 자연놀이’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한라생태숲을 관람하는데 보다 나은 환경과 탐방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주의사항 등 ‘한라생태숲 탐방 시 지켜야할 예절’들을 수록하였다. 그리고 생태숲에 분포하는 동•식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기존에 발간된 한라생태숲 생물상 목록집과 함께 탐방안내 책자를 탐방안내소에 비치하여 필요로 하는 방문객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서 많은 탐방객과 관광객들이 한라생태숲을 폭넓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사료되며, 또한 한번 왔더라도 다시 또 찾아올 수 있는 전국 제일의 명품 한라생태숲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뉴스광장
    2010-06-25
  • 행복한 희망의 섬 제주에서 사랑, 행복 추억의 나무심기
    제주특별자치도는 산림청과 공동 주관하여 도시공원 및 도심공한지에서에서 결혼. 출산 기념식수라는 특색사업을 벌인다. 제주도 녹지환경과(과장 강태희)는 그동안 제1회는  2010.3. 13. 제주시 사라봉 공원에서 결혼 155, 출산 35, 다문화가정 10가정 등이 참여 동백나무, 담팔수, 종가시 등 200여본을 식재하였고. 제2회는 2010. 3. 26, 서귀포시 서홍천공원에서 결혼 75 출산  등이 참여 동백나무, 담팔수, 제주참꽃나무, 종가시 등 120여본을 식재하였으며. 제3회 2010. 4. 5.  제주시 사라봉공원에서 결혼 45, 출산 14, 기타 40여 가정 등 참여 동백나무, 종가시, 담팔수 100여 여본을 제65회식목일 기념식수와 병행하여 19개기관단체에서 나무심기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미래의 사랑과 행복을 추구하는 추억의 나무심기 행사가 이어진다. 고 밝혔다. 그리고 가을철 9월과 10월에도 신청을 받아서 추진한다.
    • 뉴스광장
    2010-04-02
  • 올해 나무심기 행사 제주서 첫 시동
     제주특별자치도 녹지환경과(과장 강태희)는 국정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기 위하여 식목일 지정 제65회를 맞이하여 지난 ‘09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최초 나무심기 행사를 제주도에서 개최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0. 2. 19(금) 전국최초 나무심기 행사는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소재 “민악오름”일대 면적 2ha에 정광수 산림청장, 양조훈 제주특별자치도환경부지사, 김용하 도의회의장, 임업인과,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0명이 참가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력이 높은 종가시나무 3,000본을 심었다.  한편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해 나가기 위하여 봄철 나무심기기간을 맞아 올해에도 총사업비 186억원(국비 16, 도비 51, 자담 119)을 투자하여 제주자생 상록활엽 수종을 중심으로 탄소흡수원 확충 500만그루 나무심기 2차년도 100만그루 목표 달성을 위한 도민참여 나무심기 붐 확산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나무심기 행사 후에는 서귀포시산림조합(조합장 이양우)에서 범도민 나무심기 붐 조성과 100만그루 나무심기의 자율참여를 위하여 행사에 참여하신 도민들에게는 참꽃나무와 붓순나무 묘목 3,500본을 나눠주는 캠페인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녹지환경과 강태희과장은 "나무심기 운동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시발점으로 전국으로 확산하여 나무심기 분위기를 선도, 녹색강국 실현과 자연과 어우러진 녹색제주 실현, 저탄소 녹색성장의 탄소중립형 모범도시로써의 청정제주 이미지를 부각시켜 기후변화대응 탄소흡수원 확충으로 건강한 녹색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기후변화 대응에는 나무를 심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전 국민에 홍보 우리 다 함께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 녹색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나무심기 도민참여와 붐 확산을 위하여 결혼, 출산 기념식수 사업을 추진 오는 3월 6일과 4월 5일 실시하며 연중 신청접수 받아 4회에 걸쳐 도시공원 인근에서 추진한다.
    • 뉴스광장
    2010-02-20
  • 제주 한라생태숲 개원과 녹색관광
    제주 한라생태숲은 지난 9월15일 도지사, 도의회의장, 산림청관계관 및 지역단체장, 주민 등430여명 참석하여 개원 일반인에 공개되었다 .  한라생태숲이 위치는 제주시 봉개동 용강 산14-1번지일대 제주 ~서귀포간 5.16도로변 해발 600고지에 위치하고 있는 산림청 소유 196ha 국유지다.   한라생태숲 조성 전에는 개인의 방목지로 대부 사용하던 곳으로 주변 다른 지역임야보다 척박한 곳이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1997년부터 이 곳을 활용하기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2,3년동안 중앙절충을 통하여 생태숲 명명을 붙이고 전국 최초 국비지원사업에 반영 2000년 ~2009년까지 10여년 동안 122억원을 투자 원식생 복원기법을 도입 구상나무숲, 참꽃나무숲 등 13개의 테마숲, 생태연못, 암석원, 생태관찰로, 전망대, 양묘하우스 등을 조성하여 일반인에게 탐방을 허용하고 있다.   개장하자마자 평일에 400 ~500명, 주말에는 1,300~1500여명 내외가 생태숲을 찾고 있다.  현시점에서는 완성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다. 예를 든다면 제주한라수목원은 1993년도 개방 도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수목원으로 인기를 끌고 있듯이 .나무숲이란 세월이 흘러가면서 소중한 가치의 진면모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숲이란 점에서는 한라수목원과 같다고 하겠지만 한라생태숲은 모든 여건 자체부터가 다르다. 새로운 녹색벨트 공간으로 제주의 자연환경을 축소한 작은 한라산, 식물의 보고로 재조명하려는데 관점을 두고 조성했기 때문에 개장을 하면서부터 많은  탐방들에 관심을 끌고 있다.   나무숲의 없는 관광지는 앞으로 유명 관광지로 거듭날 수 없다. 요즘 관광패턴이 많이 변했다. 인종, 언어가 다른 다문화사회 관광패턴에 주시해야 한다. 또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정서적이고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이를 예의 주시하여 복합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자연휴양림, 숲길, 생태숲 등  새로운 녹색벨트 공간이 녹색체험관광으로 부각되면서 선호하게 된다.    아름다운 자연환경 다양한 식물자원의 조화로운 녹색벨트 공간이 녹색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인프라가 될 것이다. 관광지마다 독특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 보완해 관광 이미지 개선으로 경쟁력을 갖추어야 녹색관광이 살아남을 수 있다.   식물체에는  다양한 종류의 색채. 꽃, 열매, 향기, 냄새, 산소공급 등 독특한 특성을 지닌 함유물질을 발산시켜 정신적 안정감과 신선함을 선사해 주기 때문에 숲의 관광자원으로 역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숲의 생물자원은 계절에 따라 순환과정을 거치면서 형형색색이 변화된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생생함을 선사해 주는 곳이다.  그러나 지구온난화현상으로 생물종의 안전지대가 되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 이르렀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물종의 유지보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를 극복해 내는 것이 국정지표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다.   자연환경의 조화는 자연의 힘과 인간의 지혜로 설계시공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유지 보전시켜 나 갈 수 있어야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제주 한라생태숲의 새로운 산림휴양문화 공간, 녹색체험 관광명소로 사랑받는 작은 한라산 식물의 보고로 유지 보전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 다 함께 나무사랑, 숲사랑 운동에 동참을 기대한다.
    • 뉴스광장
    2009-10-21
  • 한라산 생태숲
     제주특별자치도는 5.16도로변 산림청소유 국유지196ha에 10년간 122억원을 들여 한라산 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라산 생태숲을 조성 9월15일 제주도지사외 내외빈 지역주민등 참석하여 개원식을 가졌다.  해발600고지 일대에 조성한 이생태숲은 마소의방목지로 개인에게사용 하였던곳이다. 도는 난대,온대, 한대 식물 등 다양한 식물상을 조화롭게 설계한 뒤 모두333종 28만 8000여 그루를 심어 생태를 복원 시켰으며 구상나무숲과 참꽃나무숲,단풍나무숲 등 13개 태마숲을 조성했다.  생태숲 곳곳을 4.5km의 탐방길로 조성 전망대,주차장등의 편의 시설을 가췄으며 천년 기념물인 제주 왕벗나무 등 희귀식물의 유전자 혈통을 보존하기위한 조직 배양실과양묘장도 마련 했다.
    • 뉴스광장
    2009-09-16
  • 6월의 나무와 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6월의 나무와 풀로 ‘꼬리진달래’와 ‘참작약’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꼬리진달래는 흰색 꽃이 꼬리모양으로 피어 이와같은 이름이 붙었으며, 참작약은 6월에 꽃을 볼 수 있는데 관상용으로도 좋은 식물이다.  4월초부터 우리 산야는 진달래를 시작으로 산철쭉과 철쭉이 만들어낸 연분홍, 진분홍색 꽃의 산상화원이 연출된다. 이를 소재로 시작되는 진달래축제와 철쭉제는 남녘으로부터 북으로 올라오며 6월초 태백산 철쭉제를 마지막으로 그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을 마감한다. 진달래, 산철쭉, 철쭉 이 모두가 꽃이 크고 화려한 색감으로 나름대로 역할을 톡톡히 하는 샘이다. 같은 진달래과에 속하는 식물로 이들의 뒤를 이어 피는 나무가 있다. 꽃이 크거나 화려함은 부족하여 널리 알려지지 않은 나무이지만 희귀하다는 점하나로 귀한 대접을 받는 바로 ‘꼬리진달래’이다.  꼬리진달래라는 이름은 여름에 하얀색으로 꼬리모양의 꽃이 피어 붙여진 것이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참꽃나무겨우살이’라고도 하는데 진달래를 뜻하는 참꽃나무에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고 상록으로 살아있다는 의미에서 ‘겨울살이’라는 단어가 합쳐져 부르게 된 이름이다. 꼬리진달래  경북, 강원, 충북에서 드물게 자라는 상록활엽수로 높이 1~2m정도 자란다. 잎은 서로 마주나고, 6월에 피는 흰색 꽃은 20여개가 함께 모여 달리며 열매는 긴타원형으로 9~10월에 영근다. 자생지의 환경은 양지바른 산기슭으로 물의 공급이 많은 반면에 물빠짐이 좋은 곳이어야 하기 때문에 주로 바위가 많은 계곡부에 많이 자란다.  꼬리진달래는 관상용으로 활용되는데, 햇빛을 좋아하지만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는 특성과 여름에 꽃을 피우는 나무의 종류가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조경용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나무이다. 개화기가 6~7월이기 때문에 진달래, 산철쭉, 철쭉의 뒤를 이어 6월까지 꽃을 볼 수 있도록 함께 심는 것도 좋다.  이달의 풀로는 참작약을 선정하였다. 참작약은 동북부와 극동러시아 및 북한지역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로 6월에 흰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우리나라에서는 1909년 일본의 Nakai 박사에 의해 함북 무산령에서 최초로 표본이 채집된 이후 드물게 중부지역에서 발견되었으나 1954년 광릉에서 채집된 개체를 마지막으로 자생지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2006년 경북 일원에서 개인에 의해 그 자생지가 보고된 희귀식물이다. 참작약  우리의 산야에 자생하는 백작약, 산작약과 비교하여 형태적으로 다른 점은 잎이 잎자루의 아랫부분까지 길게 발달하는 점과 열매 등에 갈색의 털이 밀생한다는 것이다. 참작약이라는 이름은 국내 자생하는 작약 중에서는 약용으로는 가장 으뜸이라는 의미에서 ‘참’이라는 접두어를 붙여서 부르는 것이다.  쓰임은 관상과 약용으로 가능하며, 다른 계통이나 종간에 교배가 잘 되기 때문에 원예적 또는 약용적 가치가 높은 다양한 품종을 개발할 수 도 있다. 약용으로는 참작약은 진경, 진통, 혈압강하,  항염증 등의 약재로 사용한다. 주요 약효성분은 Paeoniflorin으로 알려져 있다.
    • 뉴스광장
    2009-06-01

산림환경 검색결과

  • 한라생태숲, 자생식물 1,100그루 무료제공
    참꽃나무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생태숲 개원 11주년을 기념해 한라생태숲에서 자체 생산한 제주 자생식물 무료 나누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라생태숲은 참꽃나무, 산수국, 병꽃나무, 좀비비추 4종을 1세트로 구성해 1가족 당 1세트씩 총 1,100그루를 나눠줄 예정이다. 희망자는 9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라생태숲 홈페이지(http://www.jeju.go.kr/hallaecoforest/index.htm)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9일 오후 2시부터 한라생태숲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9월 15일 개원한 한라생태숲은 생물자원 보전 및 자연생태 교육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한달 평균 1만 9,000명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이후 방문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 들어 현재까지 214만여 명이 이용했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제주 자생식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반려식물 나눠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20-09-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라생태숲, 자생식물 1,100그루 무료제공
    참꽃나무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생태숲 개원 11주년을 기념해 한라생태숲에서 자체 생산한 제주 자생식물 무료 나누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라생태숲은 참꽃나무, 산수국, 병꽃나무, 좀비비추 4종을 1세트로 구성해 1가족 당 1세트씩 총 1,100그루를 나눠줄 예정이다. 희망자는 9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라생태숲 홈페이지(http://www.jeju.go.kr/hallaecoforest/index.htm)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9일 오후 2시부터 한라생태숲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9월 15일 개원한 한라생태숲은 생물자원 보전 및 자연생태 교육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한달 평균 1만 9,000명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이후 방문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 들어 현재까지 214만여 명이 이용했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제주 자생식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반려식물 나눠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20-09-29
  • 5월의 꽃과 새, 참꽃나무와 흰눈썹황금새
      제주도의 아름다운 산림을 대표하는 5월의 꽃과 새로 ‘참꽃나무’와 ‘흰눈썹황금새’가 선정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도 산림생태계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확산하고자 매월 이 달의 꽃과 새를 선정하고 있다.       참꽃나무는 진달래 무리에 속하는 나무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만 자생하며, 세계적으로는 일본에도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월에  바닷가에서 한라산 해발 600미터 사이에 선홍색의 꽃을 피워 붉게 물들인다. 진달래 무리는 북한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11종이 알려져 있는데 그 중 참꽃나무가 높이 5미터에 달해 가장 대형으로 자란다. 아름다운 꽃 모양과 화려한 색상으로 예부터 제주도민의 사랑을 받아 제주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꽃으로 지정되어 있다. 제주어로는 박달레낭이라고 한다. 참꽃나무는 한라산에서 자라는 진달래속 식물로서, 다른 진달래속 식물에 비하여 잎이 크고 넓은 마름모꼴 모양을 하고 있다. 열매는 원통모양, 긴 타원모양의 원형으로 9월에 익는다. 제주 지역에서 참꽃나무가 가장 많이 자라는 지역은 한라산 남동부 지역의 계곡주변이며, ‘박달레낭’, ‘산돌위’, ‘신달레낭’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참꽃나무의 잎은 항산화, 항염 및 미백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흰눈썹황금새는 참새목 딱새과에 속하는 여름철새로서 몸 아랫부분은 황금색, 몸 윗면은 수컷은 검은색, 암컷은 녹갈색을 띤다. 제주도에서는 5월 경, 곶자왈, 계곡부, 그리고 중산간 지역의 숲에서 큰오색딱다구리의 헌 둥지나 고목의 구멍 등에서 번식한다. 흰눈썹황금새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흰색의 눈썹선이 특징적인 참새목 솔딱새과에 속하는 새이다. 몸길이는 13cm 정도이고, 배와 허리부분의 황금색이 아름답다. 예전에는 흔하게 번식하는 새였으나, 최근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5월은 여름철새들이 번식을 위해 도래하는 시기로 흰눈썹황금새 수컷은 좋은 번식자리를 먼저 잡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 뉴스광장
    2015-05-06
  • 임업인연합회한마당축제 개최
     제주임업인연합회(회장 문봉성)는 지난 10월 13일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시, 생산자단체, 산림조합, 임정동우회 등의 애월체육관에서 12개 생산자단체 및 가족 등 350여명이 모여 대단위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10월 8일의 임업인의 날 기념과 이공일이 임업인한마당 축제는 제주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임업인간의 상호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과 임업의 발전을 위한 발판의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의 주 타이틀은 첫째, 녹색성장의 축은 1인 한그루이상 나무심기로 범도민적 참여유도 둘째는 제주의 청정환경에서 우수한 임산물을 생산하여 제주산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자는 임업인의 결의를 다졌다.  이러한 결과 외에도 도ㆍ시ㆍ읍ㆍ면ㆍ동(道ㆍ市ㆍ邑ㆍ面ㆍ洞) 산림관계공무원과 가족 일반인 등이 참여하여 행사를 성대히 거행함으로써 많은 홍보효과를 이루기도 하였다.  또한 행사 참여한 모든 이들의 찬사와 박수를 받는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 행사를 벌여 임업인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보여 준 점은 예상외의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각 팀은 제주의 대표적인 나무인 소나무, 녹나무, 먼나무, 삼나무, 담팔수, 비자나무, 참꽃나무, 구상나무 등 총 8개 팀으로 구성되었다.  팀간 치열한 각축전 결과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전직원(읍면동 녹지직 포함) 강한종팀장으로 구성된 구상나무팀이 종합우승하는 기염을 토하고 우승기와 우승컵 및 시상품을 받았다.  종합 준우승은 서귀포시산림조합, 임업종사자 서귀포시산림조합장 이양우팀장으로한 삼나무팀, 3위로는 도지회장 이영수팀장인 산림조합제주도지회, 제주시산림조합, 임업종사자로 구성된 먼나무팀이 차지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임업인과 산림관계공무원 등의 좋은 마음과 기대를 가져온 점은 임업인으로써 큰 의의와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지역경제의 한 산업분야로 임업이 발전하는 동기가 된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 뉴스광장
    2012-10-16
  • 행복한 희망의 섬 제주에서 사랑, 행복 추억의 나무심기
    제주특별자치도는 산림청과 공동 주관하여 도시공원 및 도심공한지에서에서 결혼. 출산 기념식수라는 특색사업을 벌인다. 제주도 녹지환경과(과장 강태희)는 그동안 제1회는  2010.3. 13. 제주시 사라봉 공원에서 결혼 155, 출산 35, 다문화가정 10가정 등이 참여 동백나무, 담팔수, 종가시 등 200여본을 식재하였고. 제2회는 2010. 3. 26, 서귀포시 서홍천공원에서 결혼 75 출산  등이 참여 동백나무, 담팔수, 제주참꽃나무, 종가시 등 120여본을 식재하였으며. 제3회 2010. 4. 5.  제주시 사라봉공원에서 결혼 45, 출산 14, 기타 40여 가정 등 참여 동백나무, 종가시, 담팔수 100여 여본을 제65회식목일 기념식수와 병행하여 19개기관단체에서 나무심기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미래의 사랑과 행복을 추구하는 추억의 나무심기 행사가 이어진다. 고 밝혔다. 그리고 가을철 9월과 10월에도 신청을 받아서 추진한다.
    • 뉴스광장
    2010-04-02
  • 올해 나무심기 행사 제주서 첫 시동
     제주특별자치도 녹지환경과(과장 강태희)는 국정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기 위하여 식목일 지정 제65회를 맞이하여 지난 ‘09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최초 나무심기 행사를 제주도에서 개최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0. 2. 19(금) 전국최초 나무심기 행사는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소재 “민악오름”일대 면적 2ha에 정광수 산림청장, 양조훈 제주특별자치도환경부지사, 김용하 도의회의장, 임업인과,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0명이 참가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력이 높은 종가시나무 3,000본을 심었다.  한편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해 나가기 위하여 봄철 나무심기기간을 맞아 올해에도 총사업비 186억원(국비 16, 도비 51, 자담 119)을 투자하여 제주자생 상록활엽 수종을 중심으로 탄소흡수원 확충 500만그루 나무심기 2차년도 100만그루 목표 달성을 위한 도민참여 나무심기 붐 확산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나무심기 행사 후에는 서귀포시산림조합(조합장 이양우)에서 범도민 나무심기 붐 조성과 100만그루 나무심기의 자율참여를 위하여 행사에 참여하신 도민들에게는 참꽃나무와 붓순나무 묘목 3,500본을 나눠주는 캠페인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녹지환경과 강태희과장은 "나무심기 운동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시발점으로 전국으로 확산하여 나무심기 분위기를 선도, 녹색강국 실현과 자연과 어우러진 녹색제주 실현, 저탄소 녹색성장의 탄소중립형 모범도시로써의 청정제주 이미지를 부각시켜 기후변화대응 탄소흡수원 확충으로 건강한 녹색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기후변화 대응에는 나무를 심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전 국민에 홍보 우리 다 함께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 녹색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나무심기 도민참여와 붐 확산을 위하여 결혼, 출산 기념식수 사업을 추진 오는 3월 6일과 4월 5일 실시하며 연중 신청접수 받아 4회에 걸쳐 도시공원 인근에서 추진한다.
    • 뉴스광장
    2010-02-20
  • 6월의 나무와 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6월의 나무와 풀로 ‘꼬리진달래’와 ‘참작약’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꼬리진달래는 흰색 꽃이 꼬리모양으로 피어 이와같은 이름이 붙었으며, 참작약은 6월에 꽃을 볼 수 있는데 관상용으로도 좋은 식물이다.  4월초부터 우리 산야는 진달래를 시작으로 산철쭉과 철쭉이 만들어낸 연분홍, 진분홍색 꽃의 산상화원이 연출된다. 이를 소재로 시작되는 진달래축제와 철쭉제는 남녘으로부터 북으로 올라오며 6월초 태백산 철쭉제를 마지막으로 그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을 마감한다. 진달래, 산철쭉, 철쭉 이 모두가 꽃이 크고 화려한 색감으로 나름대로 역할을 톡톡히 하는 샘이다. 같은 진달래과에 속하는 식물로 이들의 뒤를 이어 피는 나무가 있다. 꽃이 크거나 화려함은 부족하여 널리 알려지지 않은 나무이지만 희귀하다는 점하나로 귀한 대접을 받는 바로 ‘꼬리진달래’이다.  꼬리진달래라는 이름은 여름에 하얀색으로 꼬리모양의 꽃이 피어 붙여진 것이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참꽃나무겨우살이’라고도 하는데 진달래를 뜻하는 참꽃나무에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고 상록으로 살아있다는 의미에서 ‘겨울살이’라는 단어가 합쳐져 부르게 된 이름이다. 꼬리진달래  경북, 강원, 충북에서 드물게 자라는 상록활엽수로 높이 1~2m정도 자란다. 잎은 서로 마주나고, 6월에 피는 흰색 꽃은 20여개가 함께 모여 달리며 열매는 긴타원형으로 9~10월에 영근다. 자생지의 환경은 양지바른 산기슭으로 물의 공급이 많은 반면에 물빠짐이 좋은 곳이어야 하기 때문에 주로 바위가 많은 계곡부에 많이 자란다.  꼬리진달래는 관상용으로 활용되는데, 햇빛을 좋아하지만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는 특성과 여름에 꽃을 피우는 나무의 종류가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조경용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나무이다. 개화기가 6~7월이기 때문에 진달래, 산철쭉, 철쭉의 뒤를 이어 6월까지 꽃을 볼 수 있도록 함께 심는 것도 좋다.  이달의 풀로는 참작약을 선정하였다. 참작약은 동북부와 극동러시아 및 북한지역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로 6월에 흰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우리나라에서는 1909년 일본의 Nakai 박사에 의해 함북 무산령에서 최초로 표본이 채집된 이후 드물게 중부지역에서 발견되었으나 1954년 광릉에서 채집된 개체를 마지막으로 자생지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2006년 경북 일원에서 개인에 의해 그 자생지가 보고된 희귀식물이다. 참작약  우리의 산야에 자생하는 백작약, 산작약과 비교하여 형태적으로 다른 점은 잎이 잎자루의 아랫부분까지 길게 발달하는 점과 열매 등에 갈색의 털이 밀생한다는 것이다. 참작약이라는 이름은 국내 자생하는 작약 중에서는 약용으로는 가장 으뜸이라는 의미에서 ‘참’이라는 접두어를 붙여서 부르는 것이다.  쓰임은 관상과 약용으로 가능하며, 다른 계통이나 종간에 교배가 잘 되기 때문에 원예적 또는 약용적 가치가 높은 다양한 품종을 개발할 수 도 있다. 약용으로는 참작약은 진경, 진통, 혈압강하,  항염증 등의 약재로 사용한다. 주요 약효성분은 Paeoniflorin으로 알려져 있다.
    • 뉴스광장
    20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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