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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종자도 맞춤 시대, 기후변화 대비 종자공급!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우리나라 산림조성에 필요한 종자를 공급할 준비가 완료되었다”라고 밝혔다. 올해 공급되는 조림수종으로는 낙엽송, 소나무, 잣나무 등 침엽수와 활엽수인 굴참나무, 가래나무 등 총 21종 약 1,600kg의 산림종자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약 6,500ha 가량 조림이 가능한 양이다.    현재 조림용 산림종자는 종자생산에서 품질관리, 저장 및 공급까지 국가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채종원(산림종자 과수원)을 통해 우량한 산림용 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스마트 산림종자처리시설인 ‘산씨움터’를 운영하여 종자를 건조, 탈종, 정선 등 모든 종자처리 과정을 거치게 된다. 특히, ’22년부터 ‘산씨움터’를 운영하며 △ 산림종자의 정밀선별 기술 개발 △ 종자처리공정의 자동화 및 기계화 △ 산림종자 입출고 업무 전산화 등 고품질의 산림종자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규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씨움터가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종자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종자처리 자동화 및 공정별 표준화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4-02-20
  • 채종원 종자생산을 위한 ‘만반의 준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2023년 채취된 산림종자를 차질없이 생산하기 위하여 ‘산씨움터※’ 시설 및 인력 강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 산씨움터 : 2021년 12월에 신축된 국내 유일의 산림종자 전문 처리시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산씨움터’를 활용하여 ’22년 처음으로 종자생산을 한 이후, 더 효율적인 탈종 및 정선 작업을 위해 장비 전반을 대상으로 정밀점검을 실시하였고 본격적인 종자 생산 전 기능 개선을 진행 중이다    특히 우리나라 주요 조림수종 중 하나인 낙엽송이 그동안 결실율이 좋지 않아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으나, 올해는 평년 대비 많은 결실이 예상되어 센터 소속의 3개 지소(충주, 춘천, 강릉)와 5개 지방산림청에서 생산된 구과 모두를 처리할 예정으로 처리량을 큰 폭으로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장비의 기능 개선과 종자생산 전담 인력을 확대하여 배치함으로써 적기에 최적의 품질을 가진 우량 종자생산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작년 한 해, 산씨움터 운영을 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으며, 본격적인 종자생산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기능개선, 인력강화를 통해 작년보다 더 많은 우량종자를 생산 ‧ 공급함으로써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의 초석이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8-07
  • 스마트한 종자처리의 첫 걸음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산림종자 채취 시기를  맞이하여 ‘산씨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준공된 ‘산씨움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씨움터’는 씨앗의 움을 틔우는 곳이란 뜻으로, 열매의 건조, 탈종, 종자의 정선 등 수확한 종자를 저장하는데 필요한 처리공정의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스마트 산림종자처리시설 ‘산씨움터’를 도입하여, 과거 과도한 인력과 시간을 투입하여 노동집약적으로 진행되었던 종자의 처리 과정을 장비와 로봇 등을 이용하여 기계화‧자동화로 전환하였다. ‘산씨움터’ 시범운영은 낙엽송, 편백, 소나무, 잣나무 등 우리나라 주요 조림수종을 대상으로 한다.    종자처리동에 위치한 종자처리장비를 이용하여 수종별로 다양한 시험 운행을 할 예정이며 그에 따라 수종별 처리 메뉴얼을 작성할 예정이다. 이렇게 작성된 메뉴얼은 앞으로 산림종자의 품질 개선에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종자를 대상으로 처음 시도하는 만큼 많은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올 한해의 경험은 산씨움터 운영을 정상화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산씨움터를 통해 우수하고 균일한 품질의 종자를 공급하여 건강한 산림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09-22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참가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5.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참가하여 전시부스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이하 세계산림총회)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되었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도 산림분야 국제협력을 통해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보존과 이용활성화 등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하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세계산림총회 센터 부스에서는 행사일(5. 2~6일)동안 산림 신품종 및 이를 활용한 산업화 제품을 전시하였으며, 국내 유일의 채종원과 산림종자처리시설인 ‘산씨움터’의 종자처리 과정 소개 및 종자를 이용한 체험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하였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내 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산림청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세계산림총회를 참가하였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신품종 산업화 및 산림종자 생산·보급을 위한 센터의 역할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05-04
  • 산림종자처리동 ‘산씨움터’ 준공식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12월 8일 산림용 종자 처리 전문 시설인 산림종자처리동‘산씨움터’준공식을 개최하였다.     ※ ‘산씨움터’라는 별칭은 지난해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들의 아이디어 공모에서 당선된 명칭으로 ‘씨앗을 움틔우는 곳’이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명칭이다.  스마트산림종자처리시설 신축 사업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채종원산 종자를 종합적으로 처리하고 안전하게 저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예산 약 120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에 걸쳐 공사하고 지난 9월에 준공되었다.    ※ ‘채종원’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나무를 선발하여 종자채취 목적으로 조성한 임분으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채종원의 조성·관리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지금까지 산림 종자를 전문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전무하였고, 처리 공정에 일부 기계장비를 이용 하더라도 상당부분 강도 높은 노동력이 필요하여 인력부족 문제가 항상 대두되고 있었다. 산림종자처리동 ‘산씨움터’는 열매의 이송, 건조, 탈종, 종자 정선 등의 처리 공정을 대부분 기계화 및 자동화 하여 인력부족 문제를 극복하고,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종자품질의 균일화도 꾀하였다.     ※ 잣나무 종자처리 기준 약 35톤 처리하는데 기존에는 충주, 강릉, 춘천 지소에서 분산 처리하여 합산 약 40일 327명 인력이 소요되었으나,  ‘산림종자처리동’에서 일원화하여 처리할 경우 약 4일 16명으로 기간은 약 10% 수준으로 단축, 인력은 약 5% 수준으로 감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종자 정밀선별기술 및 코팅․가공기술을 도입하여 산림종자의 품질을 개선하였고, 이를 통해 양묘 현장에서는 기계파종 효율 개선, 솎음 및 보식작업 축소 등 현대화된 양묘장의 시설양묘 효율을 개선하여 묘목생산 비용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 센터장은“이번에 신축된 ‘산씨움터’시설 운영을 빠르게 정착시켜, 양묘 및 조림사업 업무 개선에 곧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씨움터’에서 공급한 종자를 발판으로 전국의 산림을 보다 건강하고 푸르게 만들고, 이를 통해 기후변화 완화 및 탄소중립에 한발 더 다가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2-09
  • ‘2050 탄소중립’ 실현 우수 종자 생산·공급에서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24일 서울대학교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채종원 조성 및 종자관리 기술 개발」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산림정책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채종원 조성, 우량종자 생산·공급, 탄소흡수를 위한 기후수종 선정 등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채종원 조성 현황과 앞으로의 조성계획, 올해 완공되는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운영 방안을 발표했으며,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에서는 주요조림수종인 낙엽송의 개화결실 변이 및 채취시기 구명, 탄소흡수를 위한 기후수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시나무류 채종원 조성방안, 침엽수 구과 해충의 모니터링과 방제기술 개발 등의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한국양묘협회에서는 우량 묘목 생산을 위한 양묘장 관리 및 시설 현대화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채종원은 조림에 사용할 우수 산림종자를 생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종자생산 단지를 말한다.    채종원은 목재가치가 높은 우수한 나무(수형목)를 전국에서 선발하여 복제한 나무들로 조성되기 때문에 채종원산 종자로 키운 나무들은 부모의 우수한 유전적 형질을 물려받아 일반 숲에서 생산된 종자로 키운 나무와 비교해 최대 30% 생장이 우수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특히, 생장이 우수한 나무는 상대적으로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높기 때문에 우리 숲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나무심기의 기본이 되는 우수종자를 생산하는 채종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1968년부터 현재까지 약 1,000ha의 주요조림수종 채종원을 조성·관리하며 산림용 우수종자를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편백, 붉가시나무 등 이산화탄소흡수 능력이 우수하고 미래 기후환경 변화에 적응 가능한 기후수종 채종원을 2026년까지 50ha 이상 확대 조성할 예정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센터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는 채종원에서 생산된 우수종자로부터 시작 된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탄소흡수 능력과 기후변화 적응력이 우수한 수종을 중심으로 채종원을 조성·관리하여 우수 종자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06-25
  •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 점검
    한라산국립공원 공원 보호단속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훼손을 최소화 하고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2020 환경영향평가사업장 사후관리조사』활동을 3월 25일부터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올해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대상 사업장은 모두 56개소로 유형별로는 골프장 4개소, 관광개발사업 25개소, 항만건설사업 5개소, 도로건설사업 3개소, 기타 19개소이며,  추가로, 금년 조사시 위반사업장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에 대해서도 사업의 종류, 규모 등 특성에 따라 10개소를 선정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후관리조사 활동에는 대학교수, 환경단체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사후관리조사단(20명)과 명예조사단(지역주민: 47명)이 조사에 참여하고, 금년도부터는 영산강유역 환경청이 함께 조사에 참여하여 실효성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사후관리조사는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 등을 사업장별로 연1회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나, 민원발생 등 민감 사업장에 대하여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연2회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환경 분쟁이 있는 사업장 등은 추가 조사실시하여,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치이행명령 및 과태료부과 등 강력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조사내용으로 협의내용관리책임자 지정 및 관리대장 현장비치 기록유지여부, 사후환경영향조사 적기 이행여부, 음식물쓰레기 적정처리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여부, 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시료채취 검사(협의기준 확인), 협의내용 변경 없이 사업계획 변경 추진 등을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박근수 환경보전국장은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후관리조사 활동을 실시하여, 사후관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사업자 스스로 협의내용을 준수하도록 유도하여 환경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9 사후관리활동실적>                     조사대상 조사실적 미이행 사업장 조사 결과     조치요구 권 고     53개소 58회 7개소 7건 46건                
    • 뉴스광장
    • 환경
    2020-03-05
  • 서귀포시, 2020년 환경 녹지분야 345억원 투자
    서귀포시는 2020년 경자년 한해동안 환경 녹지분야 10대핵심사업에 345억원을 투입하여 시민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자연과 사람 중심의 청정하고 쾌적한 녹색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시민이 행복한 환경보전과 청정환경 기반조성을 위해 강정 생태하천 탐방길 조성과 오름, 습지, 용천수 등 자연환경 복원‧보전, 생태관광 지정 및 육성 등에 51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 및 저녹스 보일러 보급,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예방 및 소음‧악취 등 미세먼지 대응 강화 및 시민 생활 불편민원 최소화를 위해 27억원을 투자하여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청정환경 기반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효율적 쓰레기 처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민관 협업을 통한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품 수거‧보상 강화를 통한 자원순환 사업에 8억원, 맟춤형 재활용 도움센터 및 영농폐기믈 처리 등 효율적 경제적 배출수거 시스템 개선에 21억원을 투자하고, 색달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운영개선 및 음식물 자원화 시설 등의 기반시설 보완을 통한 안정적인 처리체계를 구축하며 광역시설과 연계한 효율적인 처리시설 운영에 62억원을 투자하여 효율적‧경제적인 쓰레기 처리 시스템을 운용을 통한 시민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그린 인프라의 확충을 위해 도시 생활권 내 도시숲 및 외곽 산림 공익 숲 가꾸기 등 시민 생활밀착형 숲 조성 확대에 38억원, 조림, 임도 시설 및 임산물 소득증대 지원사업에 37억원, 재선충병 방제 및 산불예방 진화 등에 28억원, 산림분야 녹색 일자리 창출에 32억원 등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숲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산림문화‧휴양공간 조성을 위해 사려니 무장애 나눔길 사업에 8억원, 치유의 숲 및 자연휴양림 시설 보완등에 14억원 등 시민이 다시 찾을 수 있는 힐링 숲길 조성에 34억원을 투자하고, 무장애 산림치유 및 생애주기별 산림체험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프로그램운영에 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에서는 축산악취, 소음 등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악취관리지역(20개소) 및 민원다발농가(12개소)에 대하여 악취자동포집장비를 24시간 배치하고, 아파트 등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하여 상시 소음측정기 설치 등을 통해 소음 및 악취 등 생활불편민원 해소에 기동성과 현장성을 제고하고, 녹색환경과 부서 내 주말(연휴) 등 소음, 악취 생활 불편민원 처리반 365일 상시운영을 통하여 서귀포 시민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양영일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은 “ 삶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의 가치를 보전해 나갈 수 있도록 2020년 청정환경국 10대 핵심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자연과 사람중심의 청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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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20-01-09
  • 옥천군, 우량묘목 육성 강화한다
    충북 옥천군은 국내 유일의 묘목산업특구 지역으로 묘목 재배 역사만 해도 80년이 넘었다. 군은 1930년 이원면에서 복숭아 자가 양묘로 처음 묘목을 생산한 이후 지속적인 관리와 투자로 1940년대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고 이후 우량묘목 생산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유통체계와 기술, 노하우 등을 체계적으로 갖춰 2005년 전국 최초로 묘목산업특구 지정을 받았다. 전국의 묘목 생산과 유통이 집중된 이곳 묘목은 전국에서 품질 좋기로 정평이 나 있다. 매년 2∼3월이면 이곳에 국내 최대 규모의 나무 시장이 서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2001년과 2005년에는 북한 남포시와 개성공단으로 묘목 6만1천여주를 보내 화제가 됐다. 군 특구작물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 지역 묘목 생산면적은 2012년 183.2㏊에서 2014년 190.4㏊, 2016년 239.5㏊로 해마다 늘고 있다. 군은 최첨단 묘목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부터 묘목 육성 사업을 더욱더 강화한다. 최근 정부의 산림 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2021년까지 총 260억원의 예산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산림 바이오 비즈니스 센터와 노지·온실 재배장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과수 무병묘 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우량묘목 육성과 묘목 6차 산업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하기 위해 묘목을 지역 향토산업으로 육성할 계획도 갖고 있다. 군은 오는 2022년까지 총 24억 원(자부담 6억 원 별도)을 들여 이원면 이원리 일원에 무병묘 처리시설과 공동육묘장 등을 설치하고 신품종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묘목 농가에 지원하는 보조금 예산도 지난해 1억8천400만 원에서 6천만 원(32.6%)이 늘어난 2억4천400만 원으로 편성했다. 신규 사업으로 2천800만 원을 들여 묘목용 전동가위를 지원하고 최근 2년 동안 심은 묘목에 대해 1천600만 원을 들여 제초작업, 비료살포 등의 관리를 돕는다. 1천여만 원을 들여 묘목 포장재를 지원하고 비닐 화분, 원화분 등 4종의 포트와 상토 지원을 위해 7천600여만 원을 투입한다. 묘목 보관용 하우스 설치에 9천500만 원, 묘목산업 특구대학 교육비로는 2천만 원을 투입해 묘목 전문 농업인 양성에 힘쓴다. 한편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옥천 묘목축제는 오는 3월 28∼31일 이원면 이원리 소재 옥천 묘목공원에서 열린다. 묘목공원 주변 71개 묘목 농가가 참여해 유실수·조경수 묘목과 화훼류 등 200여 종을 전시·판매하는 이 축제는 지난해 6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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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9-02-08
  • 증평군, 특별점검반 꾸려 불법소각 단속 나선다
    증평군이 오는 14일까지 불법소각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 고농도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 원인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반을 꾸렸다.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역 내 건설사업장과 농촌 지역 및 주거지역 주변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농촌 지역의 폐비닐, 생활 쓰레기 등 노천소각행위, 건설공사장, 사업장 등에서 미신고된 폐기물처리시설이 아닌 시설에서의 소각행위 등이다. 부적합 사항 발견 시에는 현지 조치하고 위법사항 발견 시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폐기물관리법 제68조에는 사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소각 시 100만원의 과태료를 그 밖의 생활폐기물 소각 적발 시에는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불법으로 소각하면 각종 매연과 유해물질이 발생해 대기를 오염시키고 주민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10
  • 숨, 물, 숲의 도시 대구, 중국에서 기후환경 주제 발표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된 ‘제2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참가하여 대구시 기후환경 분야의 노하우를 중국 시·성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서울, 세종, 충남, 전남, 경북, 제주 7개 시·도지사와 중국 베이징시를 비롯한 12개 시·성장이 참석해 한·중 양국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11월 27일 오전 진행된 제2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서 대구시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환경문제 해결방안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대구는 분지라는 지형적 특성과 주력 업종인 섬유산업의 발달로 물과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가 가중되었고, 도심 중심부에 위치한 노후산업단지와 노후경유차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중국 지방정부에게는 민감한 사안인 환경문제를 발표하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하수처리시설 확충·정비,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조성, 물없는 컬러산업 육성, 물산업 기술과 산업 육성 등을 통해 물의 위기를 ‘물 중심도시’ 기회로 전환하고,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천만그루 나무심기,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시설 확충 등을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여 숨과 숲의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한 대구시의 노력은 환경문제에 직면한 중국 지방정부의 이목을 모았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한·중 지방정부는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기후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함께하고, 대기질 개선과 기후변화 대응 등의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어, 한·중 시도지사 및 시·성장 19명은 리커창 중국국무원 총리를 면담하여 한·중 기후분야 및 문화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중지사성장회의는 지난 2016년 인천 송도에서 1회 회의가 열린데 이어 2회 회의가 이번에 베이징에서 열렸고, 양국에서 격년으로 개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중 양국 지방정부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교류방안을 마련하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고, 특히 “지역의 우수한 물산업 인프라와 기업 선진기술을 이용한 수질개선 및 환경문제 해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대구-중국 지방정부 간 협력증진은 물론 지역 기업의 중국 진출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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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30
  • 김해시 수돗물 수질안전 확보 더 꼼꼼히
    김해시는 낙동강 조류 대량 증식과 수질오염 사고시에도 지속적인 취수원 확보를 하기 위하여 2017년 9월에 준공된 강변여과수를 원수로 취수하여 음용수의 수질 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고도정수처리시설(활성탄․오존처리)을 활용해 유해남조류와 조류독소, 맛․냄새 물질을 철저히 제거함으로써 먹는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 8월 21일 환경부 과불화화합물 보도자료에서 김해시는 PFOA(과불화옥탄산) 0.012㎍/L PFOS(과불화옥탄술폰산) 0.002㎍/L, PFHxS(과불화헥산술폰산)은 0.021㎍/L로 미량유해물질 수질감시기준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것으로 다시 확인되었다. 환경부 보도자료에서 과불화화합물이 활성탄에서 90% 이상 처리효율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1992년 12월부터 고도정수처리(활성탄+오존처리) 운영중이지만, 선제적으로 2018년 4월에 약 5억 6천만원을 들여 입상활성탄을 3지 교체 운영하고 12월에 약 6억 6천만원을 들여 3지를 추가 교체하기 위해 8월 10일 계약한 상태이며, 2019년에도 8지를 교체하기 위해 약 27억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김해시는 과불화화합물 등 미량유해물질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하여 분말활성탄 고도정수처리 투입시설을 추가 도입하기로 하고 국비 34억원을 포함하여 총 68억원의 사업비로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말활성탄 투입은 고도정수처리 방법의 하나로 과불화화합물 등 일반정수처리 방법으로는 제거할 수 없는 미량의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분말활성탄 고도정수처리시설 추가 도입은 허성곤 김해시장이 지난 8월 10일 낙동강 조류경보 발령 시 현장 점검과정에서 고도정수처리방안을 강화 하도록 지시한 이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외에도 김해시는 국제적인 추세에 맞추어 2003년 12월 수돗물 국제표준화기구인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인증 취득하였으며, 2018년 12월에는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취득하여 각종 사고로부터 인적․물적 보호 등을 위한 선진체계 구축하고 2019년에는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취득으로 상수도 행정 및 수돗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해시는 수질악화 원인 차단을 위해 관련부서(환경관리과 : 공단폐수, 가축분뇨, 안전도시과․건설과 : 수상레져 및 낚시행위)에서 수질오염 단속을 강화하고 있고 주기적인 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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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1
  • “도심 악취 잡아라” 부산시, 도심악취 줄이기에 총력질주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다양한 악취 발생원의 체계적인 관리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악취관리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악취 배출원을 공장 등 배출시설사업장,하수처리장 등 공공환경기초시설 및 맨홀 등의 생활악취로  분류하고, 분야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생활악취 해소대책이다.  시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하천, 맨홀, 정화조, 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에 대해 현황을 파악하고 발생 원인을 분석하여 미해결 민원에 대해서는 완전한 해소가 될 때까지 집중관리 한다.     시는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맨홀(80,346개), 정화조(199,744개), 지방하천(45개소), 직화구이 음식점(100㎡ 이상 831개소), 폐기물 적환장 등(144개소)에 대해 지원 대책, 예방․대응, 홍보․전파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9개 시책을 추진한다.     생활악취 민원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나 완전한 해소가 되지 않고 동일민원이 반복하여 제기되는 실정이다. 그 이유는 「악취방지법」에 생활악취에 대한 규제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시는 생활악취에 대한 규제기준의 부재에 대해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대응하기로 했다. 첫째 맨홀, 하천 등 공공시설 미해결 민원에 대해서는구․군, 환경공단 등 소관기관에서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둘째 일정요건을 갖춘 음식점, 정화조, 소규모배출시설 등 개인시설에 대하여는 ‘악취방지시설 설치비용 및 기술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악취 분석 장비도 확충한다. 시는 6억 5천만 원을 들여 구입한 이동식 실시간 대기측정시스템을 10월 중현장에 배치 할 계획이다. 측정시스템은 악취 성분의 실시간 정밀분석이 가능하며, 분석된 자료를 통해 공단지역 악취지도 작성, 생활악취 지도 작성 등에 활용하게 된다.    예방․대응분야에서 ‛악취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기동순찰반 운영’을 위해 시는무기계약직근로자 2명을 직접 채용할 계획이다. 시책이 시행되면 구․군의 인력 부족으로 관리가 소홀했던 하천, 유수지 등에 대한 상시 순찰이 가능해진다.   공공환경기초시설 악취도 강화한다.  시가 직접 관리하거나 위탁한 공공환경기초시설 18개소(하수‧분뇨 13, 폐수 2,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 3)에 대해서는 5년 주기로 악취기술진단을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경우 연차적 계획을 수립 조치한다.       사업장배출시설 악취도 지속관리 한다.  시가 2017년도 악취민원 발생 원인과 유형을 분석한 결과 사업장배출시설 악취 민원이 총 발생 건수의 89%(1,630건)를 차지할 만큼 문제가심각한 수준이다.   공장 등의 악취배출사업장은 1,737곳으로, 이 중 4개 공단(신호․녹산국가산업단지,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 사상공업지역, 정관일반산업단지) 23곳(사하7, 사상9, 강서3, 기장4)이 집중관리 대상이다.   시는 사업장배출시설 악취 관리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자발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내년에는 ‘악취방지시설 개선사업’ 등 17개 시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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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8
  • 2018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개최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환경·에너지 분야 통합 전문전시회인 ‘제12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엔텍·ENTECH 2018)’이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BEXCO, 투데이에너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개국 305개 업체, 718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14,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 신기술들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기술들을 대거 선보이고, 각종 전문교육 세미나도 개최하여  국내외 많은 산업 전문가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다양한 친환경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관객들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 및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전시장은 분야별로 구성되어 환경산업관과 녹색제품관에서는 수처리, 대기·폐기물 처리, 녹색제품 등 친환경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신재생에너지관에는 태양광, 소형 풍력 등 기존의 미래 에너지 기술 외에도 최초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기술도 전시된다.   특히, 올해에는 현대자동차의 최첨단 수소전기차 넥쏘(NEXO) 전시 및 르노삼성자동차의 트위지 전시 및 시승행사, 스타리온, 대림오토바이 등 친환경 자동차 및 이륜차 업체의 전시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이동수단에 대한 기술력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그 외에도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9월5일), ‘공공기관내수 상담회’(9월 6일) 등의 구매상담회가 개최되어 참여업체에 다양한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20개국 6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인 ‘부산국제물포럼’이 동시 개최되고, ‘녹색소비네트워크포럼’, ‘음식물류 폐기물 소규모처리시설 현장설명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세미나’,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기 기술개발동향 세미나’ 등 다양한 전문세미나가 열려 환경․에너지 산업의 국내외 최근 이슈와 전망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환경‧에너지산업에 대한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고자 ‘이동규제신고센터’도 운영한다. 그동안 각종 규제에 막혀 있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푸는 방안을 모색하여 환경‧에너지사업 투자유치, 청년 취‧창업 등 환경‧에너지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환경 에너지 기업들에 국내외 시장 진출과 네트워킹 등에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제학술대회, 전문 세미나 등을 통한 최신 정보 교류 등 다양한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기업들이 많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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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창녕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하절기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공공수역에 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등의 불법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 감시 및 단속활동을 단계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시 및 단속대상은 오염물질 배출 산업 및 농공단지, 공장 주변 하천, 반복 위반업소, 폐수배출업소, 대규모 축산시설, 폐기물 배출 및 처리업소 등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 또는 방치할 우려가 높은 사업장이다. 또한 하절기 사용자가 급증하는 피서지 주변 식당과 캠핑장 등의 개인하수처리시설 역시 감시․단속대상으로 군은 방지시설 미가동, 고의적인 무단방류 등 오염물질의 불법 배출행위에 대해 특별단속과 순찰을 강화한다. 이달 30일까지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가지고 내달 2일부터 8월 24일까지 53일간 집중 감시단속에 나서며 해당 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업소는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사법조치하고 고의·상습적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선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의 환경오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자가 솔선수범해 사업장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하거나 사고 발생 시 환경신문고(☎128) 또는 창녕군 환경위생과(주간 ☎530-1612), 창녕군청 당직실(야간 ☎530-1111)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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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8
  •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대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여주시는 6월1일부터 6월15일간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대규모 건설현장인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자체안전검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발생에 대비하고 재난상황발생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능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능서 하수관로 정비공사, 대신 공공하수처리시설증설 공사, 외룡 공공하수처리시설설치공사, 산북 하수관로 설치공사 등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펼쳤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여부, 붕괴 위험 절개사면 토사 유출방지 시설 설치여부, 공사현장 안전시설물 설치여부 및 현장확인 등 안전관리 소홀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관범 여주시 하수사업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한 미진한 부분 중 즉각 조치가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했다.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은 장마철 이전에 조치해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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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8
  • 부산시, 광역처리시설 폐기물 반입 합동단속 실시
       부산시는 6월을 ‘폐기물 광역처리시설 합동단속의 달’로 지정하고, 광역처리시설(소각시설, 매립시설, 연료화시설)의 폐기물 반입 차량에 대해 부산시, 부산환경공단, 주민감시원 등 총인원 90여 명을 투입해『폐기물 반입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 등 분리수거 이행여부, 전용봉투 미사용, 사업장 생활폐기물 배출자 표시제의 준수 여부, 의료폐기물 등의 반입대상 외 폐기물 반입여부 등을 중점 단속함으로써 적법한 폐기물처리 지도․감독 및 계도활동을 통하여 광역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평소, 가정이나 소규모 음식점 등에서는 재활용품이나 음식물쓰레기를분리해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하고 있고, 1일 300kg이상 배출하는 대형사업장에서는 쓰레기봉투에 배출자명과 전화번호를 표시해 배출하여야 한다.  또한, 폐기물 수집 운반자는 전용봉투의 배출자 표시 여부, 재활음식물쓰레기 등 혼합배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수거하여야 한다.   부산시는 폐기물 반입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광역처리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불법폐기물 반입을 상시 지도․감독할 것이며, 단속원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폐기물 관련법령 또는 조례의 규정에 따라 과태료, 시정명령 또는 폐기물 반입정지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니 적법한 폐기물 처리를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합동단속과는 별도로 광역처리시설 및 자원재활용센터에 의료폐기물로 추정되는 반입사례를 방지하고자, 의료폐기물의 분리배출과 적정 관리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하여 6월중 의료기관(병·의원) 등에 대하여 부산시와 구·군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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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6-15
  • 건강한 환경, 특화된 공원녹지 조성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미세먼지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고, 문화가 있는 특화공원 및 사계절 꽃피는 도시숲을 조성해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행복 도시 창원을 구현하는데 환경녹지 분야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 봄철 ‘황사․미세먼지 대비 특별관리 총력’ 창원시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해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특별관리 상황실을 운영하고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으로 황사․미세먼지 발생 시 스마트폰 문자발송, 전광판 안내 등을 통해 예·특보 상황과 시민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아동 양육시설과 지역 아동센터에는 황사마스크를 배부하고, 관내 경로당에도 3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기청정기를 보급하는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했다. 또한, 미세먼지 배출량 30% 저감을 목표로 올해 8억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5일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589대의 차량이 접수돼 연식이 오래된 차량 순으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선정, 6월말까지 폐차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핵심현장 경남도와 합동점검, 운행경유차 매연 합동점검, 전기차 235대(53억4천만원)교체  수소차 44대(18억7800만원)교체, 저녹스버너 교체사업, 어린이통학 노후경유차량 LPG지원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올해부터 폐기물처분부담금 부과제도 시행  올해 1월 1일부터 소각 또는 매립의 방법으로 처분하는 모든 폐기물에 대해 킬로그램당 10원에서 30원까지 폐기물처분부담금이 부과된다. 부과대상은 생활폐기물, 사업장폐기물, 건설폐기물로 생활폐기물은 전년도 소각, 매립양에 따라 지자체가 부담금을 납부한다. 이에 창원시도 부담금을 납부하게 됨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쓰레기 감량과 철저한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폐기물처분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음식물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인센티브제 지속추진, 폐기물 재활용 민간보조사업 지원, 창원음식물자원화처리시설 확충 등의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순회교육, 재활용 선별현장 견학 및 체험교실 운영 등으로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생활폐기물 부적정 배출 지도단속을 실시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 아름다운 창원 만들기 추진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아름다운 창원 만들기’ 범시민 운동을 전개한다. 그 일환으로 주택가, 하천, 공원 등 생활주변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서고 매월 22일은 ‘우리마을 가꾸는 날’로 지정해 생활주변 대청소 실시 및 관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소공원 조성 등을 통해 환경 취약지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마을 입구 또는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를 시범구간으로 정해 내 집‧내 점포 한 개 화분 내놓기 운동을 전개, 사계절 내내 아름답고 깨끗한 창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창원 용지공원, 무더위를 날릴 쿨링포그 설치   여름철 폭염 및 열대야에 지치는 시민들을 위해 용지공원 산책코스에 무더위를 날릴 쿨링포그 시스템을 4월 설치한다. 설치구간은 물레방아에서 무빙보트 선착장까지 150미터 구간으로 안전난간대에 설치해 주간 뿐 아니라 야간에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쿨링존 산책코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쿨링포그는 깨끗하게 정수 처리된 수돗물을 미세 물입자로 고압분사해 기화되면서 주변 온도를 3℃가량 낮추는 신 냉방장치로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 뿐만 아니라 온열질환 예방, 도심 열섬현상 완화 등으로 용지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주민참여형 기후변화대응사업 ‘2018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8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은 관내 150세대 이상 아파트 중에서 참가신청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창원시 그린리더 멘토의 지도를 받아 6개월간 (4월∼9월) 경진대회 방식으로 추진한 후 12개 아파트를 선정해 녹색아파트 인증패(그린등급/골드등급)를 수여, 부착하게 한다. 참여아파트는 전기․상수도 절감율,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녹색실천 활동실적, 주민 참여도 등으로 등급별 평가한다. 아파트별 자율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경쟁을 통한 녹색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주민참여를 통한 환경공동체 의식을 돈독히 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35개 아파트가 저탄소 녹색아파트로 인증, 녹색아파트 조성을 위해 땀 흘린 주민은 총 10만3900여 명에 달한다. ▣ 주남저수지 생태환경 복원을 위한 ‘주남저수지 연꽃군락지 제거’ 올해부터 주남저수지 연꽃 군락을 본격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연꽃이 자라는 5월부터 겨울 철새가 오기전인 8월까지 수초제거선 2대를 본격 투입한다. 주남저수지내 연꽃 군락은 지난 2007년 발생한 이후 맹렬한 기세로 확산해 전체 수면면적(4,873천㎡) 중 연꽃 군락이 차지하는 비율이 2009년 0.8%에서 2017년 39.2%로 늘어났다. 연꽃은 한 번 제거하더라도 뿌리에서 뻗어나간 곁가지를 통해 익년도에 다시 발아하는 점을 감안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매년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거사업을 추진하며, 올해는 주요 철새 서식 및 휴식지역 위주로 연꽃 군락을 제거한다. ▣ 5월 9일 ‘제9회 아구데이’ 큰 잔치 열린다.  창원의 대표 향토음식인 아구찜을 널리 알리기 위한 ‘아구데이 축제 한마당’이 오는 5월 9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아구데이 축제는 2009년도에 아구찜을 세계적인 음식으로 널리 알리고자 5월 9일을 아구데이로 선포하고 매년 축제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후원하는 아구데이 축제는 아구가요제, 전통무예 공연 등의 아구데이 축제 한마당, 아구거리 내 업소 아구찜 가격할인(10~20%), 아구먹거리 무료 시식회, 아구세미나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 ‘행운이 가득한’ 칠자화 군락 감계1호 테마공원 의창구 북면 감계지구에 조성하는 ‘감계1호 근린공원’은 7가지 행운을 상징하는 칠자화 군락 테마공원으로 도심 외곽지역 시민들의 힐링공간 뿐만 아니라 시민 맞춤형 공원으로 5월 조성 완료한다. 총사업비 22억 원을 들여 33,794㎡ 규모로 칠자화 군락과 테마존 3개소, 포토존 및 전망대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접근성 및 통학로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이달 인도교를 설치했다.   ▣ 문화가 있는 도심형 특화공원 추산공원으로 힐링하러 오세요. 마산합포구 자산동 3-2번지 일대 5,000㎡ 규모로 테마형 둘레길을 조성, 도심지역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문신미술관과 회원현성지 등 문화공간과 연계하고 둘레산책로, 숲속정원, 휴게쉼터 조성 및 사계 수목식재 등을 통해 올해 하반기 특화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특색있는 꽃길 조성 및 시민참여 사계절 꽃피는 도시숲 조성 시는 사계절 꽃피는 도시숲 조성을 위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637만본의 수목을 식재했다. 올해도 100만본 수목식재를 목표로 구산면에서 진동면을 연결하는 해양관광로변에 특색있는 수국 꽃길을 조성하고 테마가 있는 녹지·공원조성 및 친환경 산지녹화 등을 위해 70만본의 수목을 식재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옥상정원 조성과 시민나무 나누어주기 및 시민기념식수 행사 등을 통해 30만본의 나무를 도심 곳곳에 심을 계획이다. 시는 지난 23일 창원운동장 만남의 광장 등 4개소에서 ‘시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장미, 산수유, 매실, 석류 등 7종 3만본을 나눠 주었고, ‘시민기념식수 행사’는 4월 2일까지 신청을 받아 4월 14일 토요일 기업사랑공원(성산구 가음정동 626번지)에서 개최, 하반기 행사는 10월에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호 창원시 환경녹지국장은 “자연을 건강하게 보존하고 시민이 다함께 누리는 환경행복 추구를 최우선으로 삼아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벌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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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7
  • 상주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산업단지,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폐수 다량 배출업소 및 민원 다발업소 등에 대해 2월 23일까지 특별점검 및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환경관리과(과장 김용묵)에서는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연휴 전에는 폐수 다량배출업소, 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 등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한다. 연휴 기간에는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지역 주변 하천 순찰 및 환경 오염사고 대비 종합상황실(☏ 054-537-7359)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 뒤에는 연휴 중 가동을 중단한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가운데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대해서는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병행하기로 했다.   한편, 설 연휴 기간 중 지도점검을 통해 적발된 환경 오염물질 불법 배출업소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용묵 환경관리과장은 사업장 스스로 환경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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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2-06
  • 울산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 전, 연휴 기간, 사후 기술지원 등으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울산시는 설 연휴 전 단계인 오는 2월 14일까지는 배출업소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2,800여 개 업체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6개 반 12명으로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중점관리업체, 폐수 다량배출업체, 폐수처리업체 등에 대해서는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2년간 폐수처리시설을 부적정하게 운영하거나 폐수배출허용기준을 수시로 초과한 업체를 위주로 점검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15일부터 18일까지는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주변 등 오염 우심 하천 주변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시, 구․군에는 각각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연휴 기간이 끝나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는 연휴 기간 방지시설 가동 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 활동 등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은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신고(전화번호 128)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29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종자도 맞춤 시대, 기후변화 대비 종자공급!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우리나라 산림조성에 필요한 종자를 공급할 준비가 완료되었다”라고 밝혔다. 올해 공급되는 조림수종으로는 낙엽송, 소나무, 잣나무 등 침엽수와 활엽수인 굴참나무, 가래나무 등 총 21종 약 1,600kg의 산림종자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약 6,500ha 가량 조림이 가능한 양이다.    현재 조림용 산림종자는 종자생산에서 품질관리, 저장 및 공급까지 국가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채종원(산림종자 과수원)을 통해 우량한 산림용 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스마트 산림종자처리시설인 ‘산씨움터’를 운영하여 종자를 건조, 탈종, 정선 등 모든 종자처리 과정을 거치게 된다. 특히, ’22년부터 ‘산씨움터’를 운영하며 △ 산림종자의 정밀선별 기술 개발 △ 종자처리공정의 자동화 및 기계화 △ 산림종자 입출고 업무 전산화 등 고품질의 산림종자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규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씨움터가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종자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종자처리 자동화 및 공정별 표준화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4-02-20
  • 채종원 종자생산을 위한 ‘만반의 준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2023년 채취된 산림종자를 차질없이 생산하기 위하여 ‘산씨움터※’ 시설 및 인력 강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 산씨움터 : 2021년 12월에 신축된 국내 유일의 산림종자 전문 처리시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산씨움터’를 활용하여 ’22년 처음으로 종자생산을 한 이후, 더 효율적인 탈종 및 정선 작업을 위해 장비 전반을 대상으로 정밀점검을 실시하였고 본격적인 종자 생산 전 기능 개선을 진행 중이다    특히 우리나라 주요 조림수종 중 하나인 낙엽송이 그동안 결실율이 좋지 않아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으나, 올해는 평년 대비 많은 결실이 예상되어 센터 소속의 3개 지소(충주, 춘천, 강릉)와 5개 지방산림청에서 생산된 구과 모두를 처리할 예정으로 처리량을 큰 폭으로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장비의 기능 개선과 종자생산 전담 인력을 확대하여 배치함으로써 적기에 최적의 품질을 가진 우량 종자생산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작년 한 해, 산씨움터 운영을 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으며, 본격적인 종자생산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기능개선, 인력강화를 통해 작년보다 더 많은 우량종자를 생산 ‧ 공급함으로써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의 초석이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8-07
  • 스마트한 종자처리의 첫 걸음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산림종자 채취 시기를  맞이하여 ‘산씨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준공된 ‘산씨움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씨움터’는 씨앗의 움을 틔우는 곳이란 뜻으로, 열매의 건조, 탈종, 종자의 정선 등 수확한 종자를 저장하는데 필요한 처리공정의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스마트 산림종자처리시설 ‘산씨움터’를 도입하여, 과거 과도한 인력과 시간을 투입하여 노동집약적으로 진행되었던 종자의 처리 과정을 장비와 로봇 등을 이용하여 기계화‧자동화로 전환하였다. ‘산씨움터’ 시범운영은 낙엽송, 편백, 소나무, 잣나무 등 우리나라 주요 조림수종을 대상으로 한다.    종자처리동에 위치한 종자처리장비를 이용하여 수종별로 다양한 시험 운행을 할 예정이며 그에 따라 수종별 처리 메뉴얼을 작성할 예정이다. 이렇게 작성된 메뉴얼은 앞으로 산림종자의 품질 개선에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종자를 대상으로 처음 시도하는 만큼 많은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올 한해의 경험은 산씨움터 운영을 정상화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산씨움터를 통해 우수하고 균일한 품질의 종자를 공급하여 건강한 산림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09-22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참가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5.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참가하여 전시부스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이하 세계산림총회)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되었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도 산림분야 국제협력을 통해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보존과 이용활성화 등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하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세계산림총회 센터 부스에서는 행사일(5. 2~6일)동안 산림 신품종 및 이를 활용한 산업화 제품을 전시하였으며, 국내 유일의 채종원과 산림종자처리시설인 ‘산씨움터’의 종자처리 과정 소개 및 종자를 이용한 체험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하였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내 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산림청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세계산림총회를 참가하였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신품종 산업화 및 산림종자 생산·보급을 위한 센터의 역할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05-04
  • 산림종자처리동 ‘산씨움터’ 준공식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12월 8일 산림용 종자 처리 전문 시설인 산림종자처리동‘산씨움터’준공식을 개최하였다.     ※ ‘산씨움터’라는 별칭은 지난해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들의 아이디어 공모에서 당선된 명칭으로 ‘씨앗을 움틔우는 곳’이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명칭이다.  스마트산림종자처리시설 신축 사업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채종원산 종자를 종합적으로 처리하고 안전하게 저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예산 약 120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에 걸쳐 공사하고 지난 9월에 준공되었다.    ※ ‘채종원’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나무를 선발하여 종자채취 목적으로 조성한 임분으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채종원의 조성·관리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지금까지 산림 종자를 전문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전무하였고, 처리 공정에 일부 기계장비를 이용 하더라도 상당부분 강도 높은 노동력이 필요하여 인력부족 문제가 항상 대두되고 있었다. 산림종자처리동 ‘산씨움터’는 열매의 이송, 건조, 탈종, 종자 정선 등의 처리 공정을 대부분 기계화 및 자동화 하여 인력부족 문제를 극복하고,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종자품질의 균일화도 꾀하였다.     ※ 잣나무 종자처리 기준 약 35톤 처리하는데 기존에는 충주, 강릉, 춘천 지소에서 분산 처리하여 합산 약 40일 327명 인력이 소요되었으나,  ‘산림종자처리동’에서 일원화하여 처리할 경우 약 4일 16명으로 기간은 약 10% 수준으로 단축, 인력은 약 5% 수준으로 감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종자 정밀선별기술 및 코팅․가공기술을 도입하여 산림종자의 품질을 개선하였고, 이를 통해 양묘 현장에서는 기계파종 효율 개선, 솎음 및 보식작업 축소 등 현대화된 양묘장의 시설양묘 효율을 개선하여 묘목생산 비용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 센터장은“이번에 신축된 ‘산씨움터’시설 운영을 빠르게 정착시켜, 양묘 및 조림사업 업무 개선에 곧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씨움터’에서 공급한 종자를 발판으로 전국의 산림을 보다 건강하고 푸르게 만들고, 이를 통해 기후변화 완화 및 탄소중립에 한발 더 다가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2-09
  • ‘2050 탄소중립’ 실현 우수 종자 생산·공급에서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24일 서울대학교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채종원 조성 및 종자관리 기술 개발」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산림정책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채종원 조성, 우량종자 생산·공급, 탄소흡수를 위한 기후수종 선정 등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채종원 조성 현황과 앞으로의 조성계획, 올해 완공되는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운영 방안을 발표했으며,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에서는 주요조림수종인 낙엽송의 개화결실 변이 및 채취시기 구명, 탄소흡수를 위한 기후수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시나무류 채종원 조성방안, 침엽수 구과 해충의 모니터링과 방제기술 개발 등의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한국양묘협회에서는 우량 묘목 생산을 위한 양묘장 관리 및 시설 현대화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채종원은 조림에 사용할 우수 산림종자를 생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종자생산 단지를 말한다.    채종원은 목재가치가 높은 우수한 나무(수형목)를 전국에서 선발하여 복제한 나무들로 조성되기 때문에 채종원산 종자로 키운 나무들은 부모의 우수한 유전적 형질을 물려받아 일반 숲에서 생산된 종자로 키운 나무와 비교해 최대 30% 생장이 우수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특히, 생장이 우수한 나무는 상대적으로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높기 때문에 우리 숲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나무심기의 기본이 되는 우수종자를 생산하는 채종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1968년부터 현재까지 약 1,000ha의 주요조림수종 채종원을 조성·관리하며 산림용 우수종자를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편백, 붉가시나무 등 이산화탄소흡수 능력이 우수하고 미래 기후환경 변화에 적응 가능한 기후수종 채종원을 2026년까지 50ha 이상 확대 조성할 예정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센터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는 채종원에서 생산된 우수종자로부터 시작 된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탄소흡수 능력과 기후변화 적응력이 우수한 수종을 중심으로 채종원을 조성·관리하여 우수 종자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06-25
  •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 점검
    한라산국립공원 공원 보호단속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훼손을 최소화 하고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2020 환경영향평가사업장 사후관리조사』활동을 3월 25일부터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올해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대상 사업장은 모두 56개소로 유형별로는 골프장 4개소, 관광개발사업 25개소, 항만건설사업 5개소, 도로건설사업 3개소, 기타 19개소이며,  추가로, 금년 조사시 위반사업장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에 대해서도 사업의 종류, 규모 등 특성에 따라 10개소를 선정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후관리조사 활동에는 대학교수, 환경단체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사후관리조사단(20명)과 명예조사단(지역주민: 47명)이 조사에 참여하고, 금년도부터는 영산강유역 환경청이 함께 조사에 참여하여 실효성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사후관리조사는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 등을 사업장별로 연1회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나, 민원발생 등 민감 사업장에 대하여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연2회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환경 분쟁이 있는 사업장 등은 추가 조사실시하여,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치이행명령 및 과태료부과 등 강력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조사내용으로 협의내용관리책임자 지정 및 관리대장 현장비치 기록유지여부, 사후환경영향조사 적기 이행여부, 음식물쓰레기 적정처리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여부, 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시료채취 검사(협의기준 확인), 협의내용 변경 없이 사업계획 변경 추진 등을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박근수 환경보전국장은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후관리조사 활동을 실시하여, 사후관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사업자 스스로 협의내용을 준수하도록 유도하여 환경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9 사후관리활동실적>                     조사대상 조사실적 미이행 사업장 조사 결과     조치요구 권 고     53개소 58회 7개소 7건 46건                
    • 뉴스광장
    • 환경
    2020-03-05
  • 서귀포시, 2020년 환경 녹지분야 345억원 투자
    서귀포시는 2020년 경자년 한해동안 환경 녹지분야 10대핵심사업에 345억원을 투입하여 시민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자연과 사람 중심의 청정하고 쾌적한 녹색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시민이 행복한 환경보전과 청정환경 기반조성을 위해 강정 생태하천 탐방길 조성과 오름, 습지, 용천수 등 자연환경 복원‧보전, 생태관광 지정 및 육성 등에 51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 및 저녹스 보일러 보급,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예방 및 소음‧악취 등 미세먼지 대응 강화 및 시민 생활 불편민원 최소화를 위해 27억원을 투자하여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청정환경 기반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효율적 쓰레기 처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민관 협업을 통한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품 수거‧보상 강화를 통한 자원순환 사업에 8억원, 맟춤형 재활용 도움센터 및 영농폐기믈 처리 등 효율적 경제적 배출수거 시스템 개선에 21억원을 투자하고, 색달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운영개선 및 음식물 자원화 시설 등의 기반시설 보완을 통한 안정적인 처리체계를 구축하며 광역시설과 연계한 효율적인 처리시설 운영에 62억원을 투자하여 효율적‧경제적인 쓰레기 처리 시스템을 운용을 통한 시민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그린 인프라의 확충을 위해 도시 생활권 내 도시숲 및 외곽 산림 공익 숲 가꾸기 등 시민 생활밀착형 숲 조성 확대에 38억원, 조림, 임도 시설 및 임산물 소득증대 지원사업에 37억원, 재선충병 방제 및 산불예방 진화 등에 28억원, 산림분야 녹색 일자리 창출에 32억원 등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숲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산림문화‧휴양공간 조성을 위해 사려니 무장애 나눔길 사업에 8억원, 치유의 숲 및 자연휴양림 시설 보완등에 14억원 등 시민이 다시 찾을 수 있는 힐링 숲길 조성에 34억원을 투자하고, 무장애 산림치유 및 생애주기별 산림체험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프로그램운영에 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에서는 축산악취, 소음 등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악취관리지역(20개소) 및 민원다발농가(12개소)에 대하여 악취자동포집장비를 24시간 배치하고, 아파트 등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하여 상시 소음측정기 설치 등을 통해 소음 및 악취 등 생활불편민원 해소에 기동성과 현장성을 제고하고, 녹색환경과 부서 내 주말(연휴) 등 소음, 악취 생활 불편민원 처리반 365일 상시운영을 통하여 서귀포 시민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양영일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은 “ 삶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의 가치를 보전해 나갈 수 있도록 2020년 청정환경국 10대 핵심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자연과 사람중심의 청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20-01-09
  • 설 연휴 환경오염사고 대비 특별 감시
    대구시는 설 연휴기간 관리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틈타 수질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으로 인한 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를 특별 감시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하천의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한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특별 감시기간인 1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 24일간을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홍보계도·단속, 순찰·상황실 운영, 기술지원 순으로 추진한다. 설 연휴 전(1.21.~2.1.)에는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체 1,680개소에 배출시설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하는 협조문을 발송하는 한편 10개반 20명의 감시인력을 투입하여 환경오염취약 업소*를 중심으로 특별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 중(2.2. ~ 2.6.)에는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여 대구시와 구․군이 수질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오염우려 하천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펼치게 되며, 설 연휴 후(2.7. ~ 2.13.)에는 특별감시 기간 중 지적된 업소 및 장기간 가동중단 후 방지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통하여 사소한 환경오염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폐수처리장과 폐기물 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하여 간부공무원이 현지를 직접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연휴기간 중에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근무를 독려하기로 하였다.   대구시는 지난해 설 연휴기간 중 폐수배출업소 96개소를 점검하여 방류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위반업소 6개소 적발하여 행정조치와 고발 한 바 있다. 대구시 성웅경 녹색환경국장은 “설 연휴기간 중에 환경오염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또한 시민께서는 폐수 및 폐기물 무단 방치 등 환경오염 행위 발견시에는 즉시 신고(☎128,  119)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23
  • 속초시, 환경오염행위 설 연휴 전 특별단속 실시
    속초시는 설 연휴 전후 관리․감독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 배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감시활동은 1월부터 오는 2월까지 2개월간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1단계는 사전홍보 및 계도활동과 현지점검을 실시하고,  2단계는 연휴 중 상황실 운영과 취약지역(하천 등) 순찰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구 운영 등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3단계는 연휴기간 동안 처리시설의 가동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 또는 방지 시설의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대포농공단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 폐수배출업소 및 주요 하천 주변의 환경오염 불법행위 감시를 통해 고의적인 무단방류 등 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를 감시할 계획이다. 시는 단속결과 고의ᐧ상습적 위반업소는 고발 조치와 행정처분을 병행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설 연휴 등 취약시기에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이 느슨해진다는 인식에 대하여 상시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예방 활동과 감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9
  • 안동시, 환경기초시설 확충으로 청정도시 이끈다.
    안동시는 하수처리시설 확장으로 하수도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살기 좋은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하수도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먼저 생활하수나 분뇨를 우수와 분리해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해 처리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강남동, 송하동, 남선면 일원 3개 지구에 509억 원을 투입해 시행 중이다. ‘남선․노하 처리분구’와 ‘정하처리분구’는 지난 11월 3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수하처리분구’는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수도 노후화로 인한 지반침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43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중구1 처리분구)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지역 피해 예방을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30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중구1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은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환경부와 재원 협의 중이다.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에 총 230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안동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저감사업’과 ‘일직 송리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은 올해 8월과 12월에 각각 준공했다. ‘풍산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일직 망호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은 상반기 사업 시행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이 사업으로 공공수역 수질과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이 밖에도 하수시설의 유지관리와 정비점검도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 하수도 시설 파손, 하수도 막힘으로 인한 악취 발생 등의 생활 불편과 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수시로 순찰을 강화해 420여 건의 민원을 해결하는 등 “시민행복”을 위한 적극적이고 신뢰받는 하수도 행정서비스 구현에 앞장섰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9년에도 올해보다 더 나은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전 직원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28
  • 부산 수영구, 겨울철 재난대비 추진사항 점검 및 대응능력 강화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1일 겨울철 한파, 대설, 화재, 안전사고 등 각종 자연재난·사회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전 부서장과 함께 겨울철 재난대비 추진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수영구 박우근 부구청장의 주재로, 겨울철 재난대비 주요 부서 점검 및 대응계획, 부구청장 당부 말씀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제설함(적사함) 정비, 한파 쉼터 운영, 화재에 취약한 문화재 관리,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분야점검, 경로당·어린이집 화재 예방, 환경미화원 및 재활용품처리시설 근로자 방한 및 안전대책, 산불·전통시장 화재 예방, 가스수급, 대설대비 교통대책, 각종 건축공사장 및 재난위험시설물 점검, 한파 대비 도로 보수·관리 등 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토의했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전 부서장의 관심과 직접 발로 뛰는 행정으로 겨울철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주민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27
  • 환경사고 없는 대구, 설 전후 환경오염 특별 단속
    대구시는 설 연휴기간 전후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5일까지 폐수 무단방류와 수질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환경오염물질을 부적정하게 처리하는 행위와 유독물로 인한 사고예방에 대해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대구시와 구․군에 특별 감시반을 편성해 환경기초시설, 유독물 취급업소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해 설 연휴 전, 중, 후 3단계로 구분해 홍보와 환경순찰, 단속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우선 연휴 전인 29일까지는 도금 등 악성폐수배출업소, 폐수다량배출업소 등 60개소와 유독물 다량취급업소 24개소에 자율점검을 강화하도록 협조 공문을 보내고 취약시간대 불시점검과 환경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폐수종말처리장과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에는 간부공무원이 현지를 직접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기로 했다. 그리고 연휴기간인 1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대구시와 구․군 환경부서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상수원보호구역, 공단주변 등 오염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연휴 후에는 연휴기간 폐수처리시설의 가동 중단 등으로 재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방문해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인근 시․군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오염사고 발생 등 유사시 신속히 대처키로 했다. 대구시 최정한 물관리과장은 “이번에 적발되는 폐수무단방류,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등 고의적․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조치해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14-01-27
  • 맑아진 금호강 버려진 강에서 시민 곁으로!
    대구광역시 건설본부는 4대강 사업으로 추진해온 낙동강의 핵심 지류인 금호강 생태하천에 대한 모든 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이번 주말에는 자전거길을 개방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오랫동안 토사 등의 침식과 퇴적물로 몸살을 앓아왔던 금호강이 쌓여있던 170만㎥의 토사를 준설하고 호안을 정비해 평균수심 1.3m를 유지하며 수려한 경관과 시원스럽게 흐르는 물길을 선보임으로써 맑아진 금호강을 시민에게 되돌려 줄 수 있게 됐다. 금호강의 수위조절이 불가한 콘크리트 고정보를 철거하고 수위조절이 용이한 고무재질의 가동보인 동촌보(높이3m, 연장158m)와 무태보(높이3m, 연장280m)를 설치해 각각의 보를 3~4개의 구간으로 구분하고 별도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자동화시스템을 갖춤으로써 0.7m의 홍수위 감소효과를 가져왔다. 그 결과로 작년 집중호우에 침수됐던 동촌유원지가 올해 200mm 호우 시 호안 상단보다 훨씬 낮게 수위가 유지돼 침수로부터 벗어나 동촌을 찾는 시민들과 주변 상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해 가동보의 효과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또 강창교, 팔달교, 무태교, 아양교 등의 수질을 측정한 결과 3등급(BOD 3.9ppm)에서 2등급(BOD 2.4ppm)으로 개선됐다.  - 대구시는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사업과 더불어 금호강의 수질개선을 위해 매립장 전처리시설 확장과 성서폐수종말처리장, 달서천하수처리장, 서부하수처리장에 총인시설을 사업비 1,432억 원을 투입했다. 2011.2월부터 2012.10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총인(TP)하천 방류수질이 과거 2.0mg/ℓ이었으나 현재 금호강에 총인수질을 0.2mg/ℓ이하로 방류하고 있다.  - 대구시의 우․오수 분리시설의 확대와 지류하천 정비사업 등의 꾸준한 노력으로 생태계가 점진적으로 복원되고 있어 수질개선 노력의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대대적으로 한 결과, 수질개선과 충분한 수량 확보, 19개의 친환경테마공원 조성과 안심․침산․서재지구에 습지를 조성해 수생식생대가 정비됐다. 가동보 어도에는 강물을 거스르는 어류들이 또 하나의 볼거리로 나타나고 있다.  - 더불어, 먹이군의 증가에 따라 오리 등의 조류 수량이 눈에 띄게 증가됐다. 특히 안심습지, 노곡하중도 등에 24개소의 수달서식처를 자연스럽게 배치하고 자연식생대를 조성해 사람들의 접근을 차단하는 등 수달이 노닐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생태학습장으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천 본래의 기능 회복 외에도 고수부지를 이용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함으로써 금호강의 발원지인 영천까지 자전거로 종주할 수 있게 했으며,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금호강의 수려한 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주말이면 동호인들의 이용이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과거, 성장 위주 정책으로 소외되고 방치돼온 금호강이, 이번의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계기로 그동안 구석구석 감춰뒀던 잔존물을 제거해 수려한 비경과 맑은 물, 그리고 도시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포근함까지 가지고 시민들 곁으로 돌아왔다.”며 “금호강이 앞으로도 영원한 대구시민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아껴주고 보살피고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12-09-14
  • 국내 환경기업 아프리카 환경개선사업 수행한다
    국내의 우수한 환경기술과 환경정책이 아프리카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환경부는 아프리카 국가별 맞춤형 환경개선 계획수립 지원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0개월간 진행됐던 모잠비크, 알제리의 '환경개선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최종보고회를 15일 모잠비크,18일 알제리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국가별 '환경개선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추진 결과에 대한 논의를 통해 각 국가에 가장 시급한 환경개선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국가별 환경개선 대책 후속사업 수행에는 한국 환경기술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국내 환경업체들의 아프리카 진출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모잠비크의 경우 하수처리 효율 증진과 폐기물 관리 체계 개선이 주요 환경 개선 과제로 도출됐다. 이에 따른 후속사업으로 마푸토, 베이라 등 주요 도시에 하수처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을 비롯해 무동력 하수처리시설 건립, 위생매립장 설치, 폐기물 수거 시스템 개선 사업 등 모두 32개의 협력 사업을 도출했다. 후속 협력사업에는 한국종합기술, (주)동호, 코오롱, 수성 엔지니어링 등 국내 우수 환경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알제리의 경우 수도 알제의 하천오염 문제 및 하천 생태계 파괴 문제가 주요 환경 개선 과제로 도출됐다.이에 따른 후속사업으로 생태적 복원 개념을 적용한 ‘엘하라쉬 하천 복원 사업’ 등 10개의 협력 사업을 도출했다. 후속 협력 사업에는 동명기술공단, 대우건설, 대우엔텍, 한국바이오시스템 등의 국내 우수 환경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환경부는 2007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총 9개국의 맞춤형 환경개선 기본계획 수립 지원 및 후속 협력 사업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협력네트워크 구축, 신규 진출유망 분야 및 협력사업 발굴 등 국제 환경시장 진출에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내년에는 환경산업 협력 확대를 위해 중남미(칠레, 페루)지역 및 방글라데시의 환경개선 마스터플랜 사업을 추진 중할 예정이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산업팀장은 "이제 국내 환경시장은 성장둔화 상태에 도달한 상황"이라며 "아프리카, 중남미 등 미개척 해외 환경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해외 진출 자금지원, 국외 시장 정보제공 등 국가적·정책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2011-12-15
  • 환경부 장관 경주현안사업 적극검토
    경북경주시는 환경부 주관으로 11월4일 경주 대명콘도에서 전국 자치단체 및 기업체 환경업무 담당자 400여명을 초청하여 2010굴뚝TMS 설치ㆍ운용방안에 관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TMS(Tele Monitoring System)란 하ㆍ폐수종말처리시설과 기업체에서 배출되는 폐수의 유량과 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 원격 감시하는 체계이다. 이날 최양식 경주시장은 행사 참가에 앞서 이만의 환경부장관에게 지역의 현안 사업인 ▲자원회수시설(소각장)▲환경드림파트설치▲ 양북·내남·서면 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 등에 필요한 국비 약1,000억원에 대한 조속한 지원을 건의하였다. 이에 이 장관은 적극검토 하겠다는 답변과 아울러 지역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는 관계자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 장관은 올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을 둘러보고 천년고도의 경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취를 느끼며 짧은 일정을 마치고 상경했다.
    • 산림행정
    2010-11-06
  •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추진 순항
    경상북도는 하수처리장 확충,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1년도에 하수분야 국비 2,750억원을 확보했다.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 및 협의, 사업추진의 애로사항,  건의 등 부단한 노력에 따른 결실로 ‘09년보다 45%, ‘10년보다 12% 증액된 국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하수처리장 신설․개선․증축과 하수관거 신설․개량 등의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공공수역 수질보전과 맑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내년도 주요사업은 하수처리장 확충 56개소(국비 832억원), 댐상류 하수도 시설 47개소(국비 455억원), 하수관거정비사업 35개소(국비 646억원)농어촌마을하수도 26개소(국비 189억원) 등으로써 주요 하수처리장 신설은 물론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우선 순위를 정하여 점차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건천화된 하천을 갈수기에도 살아있는 하천으로 바꾸기 위해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과 기존시설을 개량하는 고도처리시설 확충 등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4대강 살리기와 발 맞추어 부영양화의 원인물질인 인(燐)제거를 위해 김천시 등 16개시군 하수처리장에 총인(T-P)제거 설치사업 국비 2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06년부터 안동․영양․봉화 지역에 추진한 안동․임하 댐상류하수도시설(하수처리장 2, 마을하수도 45)을 내년에 모두 완공할 계획에 있으며, 이로 인해 낙동강 상류지역의 수환경과 수질이 한결 좋아져 낙동강살리기 정책에 부응할 전망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할 하수처리시설 에너지자립화사업인 소화조개선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현재 68%에 불과한 우리도 하수도 보급률을 2011년에는 71%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도시․농어촌  지역간 형평성 제고를 위해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공공하수시설을 우선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10-11-03
  • 가축분뇨(폐수) 환경오염 행위 이제 그만”
    경북 포항시에서는 공공수역의 수질개선과 악취 민원 최소화를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해 특별 단속 활동에 들어간다.  포항시는 가축분뇨(페수) 배출시설 중 상수원 상류지역, 악취 민원 발생지역, 가축밀집사육지역 등을 우선 점검대상으로 하고 각 구청과 연계해 오는 11월30일까지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가축분뇨 야적행위 및 무단방류, 발효되지 않은 액비 살포,  정화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축사시설 허가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단속 중에는 단속기간 및 내용을 축산농가에 미리 알려 축사시설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할 것이며, 사전예고장을 통지했음에도 이를 위반하는 사업장에는 엄중한 조치(처분)를 취할 방침”임을 강조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가축분뇨(폐수) 등 환경오염에 대한 주민신고를 접수· 처리를 위해 128 환경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국번없이 ‘128 환경신문고’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고자에 대하여는 3만원에서 최고 1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10-10-28
  • 선진화된 물관리시스템 도입 수돗물 음용률 전국 최고
    물전문기관인 K-Water가 예천지방상수도를 수탁받아 수돗물 공급을 개시한지 5년이 도래하고 있다. 지난 5년동안 K-Water 예천수도서비스센터에서는 고객과 함께하는 전국 최고의 지방상수도 실현을 목표로 시설개량, 수도시설 운영방법  개선 및 과감한 고객위주의 경영으로 군민들로 부터 최상의 수도서비스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K-Water는 시설 노후화와 취정수 체계 미흡 등으로 수도시설  전면교체 및 운영방법 개선이 필요한 예천군 상수도시설에 30년간 750억원을 투입하여 시설물을 개선하기로 하고 지금까지 노후화된 관로 33㎞등 시설물의 교체 및 6개 정수장 시설 자동화를 통한 통합운영 및 블록시스템 구축, 수질상태 상시모니터링, 홍수기 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전처리시설 설치 등 선진화된 물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양질의 수돗물을 안전하게 각 가정에 공급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2008년 3월에 발표한 환경부 정수장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Ⅳ그룹, 인구 4~6만)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수돗물 음용비율이 61%, 끓이지 않고 식수로 사용하는 비율이 13%로 타 지역(전국평균 6%, K-water 관리지역 평균 3.3%)에 비하여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월등히 높은 편이다. 또한 지방상수도 효율화 사업의 핵심목표인 유수율을 개소당시 49%에서 75%로 향상시켜 연간 약 100만톤의 잉여물량을 확보하고 이를 예천 공군부대, 마을상수도 공급지역 등 타 지역에 확대 공급함으로써 신규 수도시설 건설 억제 및 연간 8억원의 생산  원가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로 인한 수돗물 가격인상 억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고 있다 한편 주민 서비스만족을 위하여 K-water가 자체 개발한 상수도  토털 정보화 솔루션인 Water-infos와 고객센터를 통한 24시간   민원상담 및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을 갖추고, 고객들의 애로  사항을 방문상담 처리해 주는 고객방문서비스 및 서비스 실명제 실시, 수돗물 품질인증 서비스, 옥내누수  탐사서비스, 불만고객 방문서비스, 누수신고 포상제, 홈페이지를 통한 요금 자동계산서비스등 다채로운 고객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Water가 자체 실시하고 있는 지역주부들을 대상으로한 지방상수도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예천수도서비스센터가 2008 · 2009년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이밖에도 센터는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도시락 배달, 이·미용서비스 등 다채로운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와 지역축제, 문화행사 지원·참여등 지역협력 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K-Water 예천수도서비스센터 이창봉 단장은 “고객을 만족시키는 명품 수돗물 공급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우리센터의 소임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동반자로서 주민중심의 서비스 제공으로 예천군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센터가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10-06-22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종자도 맞춤 시대, 기후변화 대비 종자공급!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우리나라 산림조성에 필요한 종자를 공급할 준비가 완료되었다”라고 밝혔다. 올해 공급되는 조림수종으로는 낙엽송, 소나무, 잣나무 등 침엽수와 활엽수인 굴참나무, 가래나무 등 총 21종 약 1,600kg의 산림종자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약 6,500ha 가량 조림이 가능한 양이다.    현재 조림용 산림종자는 종자생산에서 품질관리, 저장 및 공급까지 국가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채종원(산림종자 과수원)을 통해 우량한 산림용 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스마트 산림종자처리시설인 ‘산씨움터’를 운영하여 종자를 건조, 탈종, 정선 등 모든 종자처리 과정을 거치게 된다. 특히, ’22년부터 ‘산씨움터’를 운영하며 △ 산림종자의 정밀선별 기술 개발 △ 종자처리공정의 자동화 및 기계화 △ 산림종자 입출고 업무 전산화 등 고품질의 산림종자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규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씨움터가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종자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종자처리 자동화 및 공정별 표준화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4-02-20
  • 채종원 종자생산을 위한 ‘만반의 준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2023년 채취된 산림종자를 차질없이 생산하기 위하여 ‘산씨움터※’ 시설 및 인력 강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 산씨움터 : 2021년 12월에 신축된 국내 유일의 산림종자 전문 처리시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산씨움터’를 활용하여 ’22년 처음으로 종자생산을 한 이후, 더 효율적인 탈종 및 정선 작업을 위해 장비 전반을 대상으로 정밀점검을 실시하였고 본격적인 종자 생산 전 기능 개선을 진행 중이다    특히 우리나라 주요 조림수종 중 하나인 낙엽송이 그동안 결실율이 좋지 않아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으나, 올해는 평년 대비 많은 결실이 예상되어 센터 소속의 3개 지소(충주, 춘천, 강릉)와 5개 지방산림청에서 생산된 구과 모두를 처리할 예정으로 처리량을 큰 폭으로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장비의 기능 개선과 종자생산 전담 인력을 확대하여 배치함으로써 적기에 최적의 품질을 가진 우량 종자생산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작년 한 해, 산씨움터 운영을 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으며, 본격적인 종자생산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기능개선, 인력강화를 통해 작년보다 더 많은 우량종자를 생산 ‧ 공급함으로써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의 초석이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8-07
  • 스마트한 종자처리의 첫 걸음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산림종자 채취 시기를  맞이하여 ‘산씨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준공된 ‘산씨움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씨움터’는 씨앗의 움을 틔우는 곳이란 뜻으로, 열매의 건조, 탈종, 종자의 정선 등 수확한 종자를 저장하는데 필요한 처리공정의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스마트 산림종자처리시설 ‘산씨움터’를 도입하여, 과거 과도한 인력과 시간을 투입하여 노동집약적으로 진행되었던 종자의 처리 과정을 장비와 로봇 등을 이용하여 기계화‧자동화로 전환하였다. ‘산씨움터’ 시범운영은 낙엽송, 편백, 소나무, 잣나무 등 우리나라 주요 조림수종을 대상으로 한다.    종자처리동에 위치한 종자처리장비를 이용하여 수종별로 다양한 시험 운행을 할 예정이며 그에 따라 수종별 처리 메뉴얼을 작성할 예정이다. 이렇게 작성된 메뉴얼은 앞으로 산림종자의 품질 개선에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종자를 대상으로 처음 시도하는 만큼 많은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올 한해의 경험은 산씨움터 운영을 정상화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산씨움터를 통해 우수하고 균일한 품질의 종자를 공급하여 건강한 산림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09-22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참가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5.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참가하여 전시부스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이하 세계산림총회)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되었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도 산림분야 국제협력을 통해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보존과 이용활성화 등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하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세계산림총회 센터 부스에서는 행사일(5. 2~6일)동안 산림 신품종 및 이를 활용한 산업화 제품을 전시하였으며, 국내 유일의 채종원과 산림종자처리시설인 ‘산씨움터’의 종자처리 과정 소개 및 종자를 이용한 체험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하였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내 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산림청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세계산림총회를 참가하였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신품종 산업화 및 산림종자 생산·보급을 위한 센터의 역할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05-04
  • 산림종자처리동 ‘산씨움터’ 준공식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12월 8일 산림용 종자 처리 전문 시설인 산림종자처리동‘산씨움터’준공식을 개최하였다.     ※ ‘산씨움터’라는 별칭은 지난해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들의 아이디어 공모에서 당선된 명칭으로 ‘씨앗을 움틔우는 곳’이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명칭이다.  스마트산림종자처리시설 신축 사업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채종원산 종자를 종합적으로 처리하고 안전하게 저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예산 약 120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에 걸쳐 공사하고 지난 9월에 준공되었다.    ※ ‘채종원’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나무를 선발하여 종자채취 목적으로 조성한 임분으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채종원의 조성·관리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지금까지 산림 종자를 전문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전무하였고, 처리 공정에 일부 기계장비를 이용 하더라도 상당부분 강도 높은 노동력이 필요하여 인력부족 문제가 항상 대두되고 있었다. 산림종자처리동 ‘산씨움터’는 열매의 이송, 건조, 탈종, 종자 정선 등의 처리 공정을 대부분 기계화 및 자동화 하여 인력부족 문제를 극복하고,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종자품질의 균일화도 꾀하였다.     ※ 잣나무 종자처리 기준 약 35톤 처리하는데 기존에는 충주, 강릉, 춘천 지소에서 분산 처리하여 합산 약 40일 327명 인력이 소요되었으나,  ‘산림종자처리동’에서 일원화하여 처리할 경우 약 4일 16명으로 기간은 약 10% 수준으로 단축, 인력은 약 5% 수준으로 감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종자 정밀선별기술 및 코팅․가공기술을 도입하여 산림종자의 품질을 개선하였고, 이를 통해 양묘 현장에서는 기계파종 효율 개선, 솎음 및 보식작업 축소 등 현대화된 양묘장의 시설양묘 효율을 개선하여 묘목생산 비용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 센터장은“이번에 신축된 ‘산씨움터’시설 운영을 빠르게 정착시켜, 양묘 및 조림사업 업무 개선에 곧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씨움터’에서 공급한 종자를 발판으로 전국의 산림을 보다 건강하고 푸르게 만들고, 이를 통해 기후변화 완화 및 탄소중립에 한발 더 다가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2-09
  • ‘2050 탄소중립’ 실현 우수 종자 생산·공급에서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24일 서울대학교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채종원 조성 및 종자관리 기술 개발」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산림정책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채종원 조성, 우량종자 생산·공급, 탄소흡수를 위한 기후수종 선정 등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채종원 조성 현황과 앞으로의 조성계획, 올해 완공되는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운영 방안을 발표했으며,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에서는 주요조림수종인 낙엽송의 개화결실 변이 및 채취시기 구명, 탄소흡수를 위한 기후수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시나무류 채종원 조성방안, 침엽수 구과 해충의 모니터링과 방제기술 개발 등의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한국양묘협회에서는 우량 묘목 생산을 위한 양묘장 관리 및 시설 현대화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채종원은 조림에 사용할 우수 산림종자를 생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종자생산 단지를 말한다.    채종원은 목재가치가 높은 우수한 나무(수형목)를 전국에서 선발하여 복제한 나무들로 조성되기 때문에 채종원산 종자로 키운 나무들은 부모의 우수한 유전적 형질을 물려받아 일반 숲에서 생산된 종자로 키운 나무와 비교해 최대 30% 생장이 우수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특히, 생장이 우수한 나무는 상대적으로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높기 때문에 우리 숲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나무심기의 기본이 되는 우수종자를 생산하는 채종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1968년부터 현재까지 약 1,000ha의 주요조림수종 채종원을 조성·관리하며 산림용 우수종자를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편백, 붉가시나무 등 이산화탄소흡수 능력이 우수하고 미래 기후환경 변화에 적응 가능한 기후수종 채종원을 2026년까지 50ha 이상 확대 조성할 예정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센터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는 채종원에서 생산된 우수종자로부터 시작 된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탄소흡수 능력과 기후변화 적응력이 우수한 수종을 중심으로 채종원을 조성·관리하여 우수 종자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06-25
  • ’국내 최초 · 최대 산림종자 처리시설’ 신축공사 착공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은 국내 최초의 대규모  산림종자처리 시설인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신축을 위한 착수 및 공정회의를 5월 28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은 발아율이 우수한 산림종자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건조‧탈종‧정선‧선별‧코팅‧포장 등 종자를 한 번에 처리하고 저장하는 첨단 자동화 시설이다. 그동안 각 공정별 감리(3개 공정) 및 공사(4개 공정)에 계약이 마무리 되어 공사에 앞서 착수 및 공정회의를 실시하여 기술적 문제점 및 공정진행 계획 등을 전문 감리단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 한다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조성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365일간) 2년에 걸쳐 추진되며 국비 120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815㎡ 지상 3층 건물로 산림종자 자동화 처리시스템 설치 기반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 센터장은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신축공사”착수 및 공정회의를 통해 자동화 처리시설기반으로 고품질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우량 묘목생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범정부차원에 코로나19로 인하여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단체행사는 자제 하고자 본 사업에 대한 착공식은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0-05-29
  •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2021년 완공예정인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의 건축물의 기능과 특징을 잘 표현하는 명칭 공모를 위해 4월 말까지 온라인 정책토론 ‘국민생각함’을 추진한다.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은 2020년 산림청 정부혁신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고품질 산림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처리과정(건조‧탈종‧정선‧선별‧코팅‧포장 등)을 일원화 하는 첨단 자동화 시설이다. 이번 1차 온라인 정책토론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국민생각함에 접속하여 의견을 등록하면 된다.     * 키워드 : 산림종자, 자동화, 저장, 관리 등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은 우수한 산림종자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시설인 만큼 국민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신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0-04-06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신축 추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용석)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산림종자처리 시설인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신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12월 10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산림종자처리 시설은 발아율이 우수한 산림종자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건조‧탈종‧정선‧선별‧코팅‧포장 등 종자를 한 번에 처리하고 저장하는 첨단 자동화 시설이다. 그동안 산림종자처리는 협소한 공간에서 과도한 인력 투입으로 인해 비효율적이었으나 본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로서 이와 같은 문제점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조성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국비 124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979㎡ 지상 3층 건물로 아파트형 종자처리장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이용석 센터장은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신축을 통해 고품질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우량 묘목생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19-11-20

산림환경 검색결과

  • 한려해상국립공원『제27회 세계 물의 날』행사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2019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깨끗한 국립공원을 위한『세계 물의 날 지역행사』를 실시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 상주·금산지구 일원에서 오수처리시설 등 물 관련 시설물 점검과 탐방객을 대상으로 물 사랑 및 『자기쓰레기 되가져 가기』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남해대교지구 갯벌에서는 차면마을주민, 국립공원 자원활동가와 함께 육지와 바다를 연결해주는 중요생태계인 해안지역을 보전하기 위한 해안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제27회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1992년 12월 22일 리우환경회의에서 제정․선포한 날로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매년 자체적으로 물의 날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물은 생명의 근원이며 바다를 이루는 중요한 자연자원이므로, 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립공원 수생태계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환경지킴이로서 임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3-21
  • 연천군 설 연휴 대비 환경기초시설 현장점검 실시
    연천군은 쾌적하고 즐거운 설 연휴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점검대상은 공공하수처리시설 5개소, 차집관로 70km, 중계펌프장 58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으로 사업소장이 직접 현장에 가서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각종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차집관로의 균열에 의한 오수유출, 악취발생 및 지반침하 상태, 중계펌프장의 동작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점검결과 미비사항 등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조치 및 긴급보수 조치하는 등 차질 없는 환경기초시설 운영으로 주민편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설 연휴동안 비상연락망, 비상사태 발생 시 비상대응 체계 및 시설물 작동 여부, 화재예방 조치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해 비상시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하도록 당부하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하여 주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1-30
  • 한라산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입 ‘첩첩산중’
    제주도가 한라산 국립공원의 사유지를 매입한다는 계획을 추진중이지만 예산 확보와 지주와의 협상문제로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도에 따르면 한라산 국립공원 전체 면적의1.7%인 105필지·259만7732㎡가 사유지다. 사유지는 대부분 산록도로(해발 600m 이상) 주변에 분포됐다. 지주로는 도민도 있지만 다른 지역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2026년까지 151억5900만원을 투입, 한라산 국립공원 사유지를 모두 매입해 전국 최초로 사유지 없는 국립공원을 추진 중이다. 국립공원 사유지는 토지주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고 체계적인 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해서도 공유화가 필요하다고 제주도는 설명했다. 그러나 예산 문제, 토지주들과의 가격 협상 문제 등으로 매입이 큰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도는 2015년 처음으로 4억7000만원을 들여 국립공원 사유지 11만9000㎡를 매입한데 이어 2016년에도 9억8000만원으로 19만7000㎡을 매입했다. 올해는 2억5900만원을 들여 5만5880㎡를 매입, 3년간 모두 37만2000㎡를 사들였다. 올해 제주도는 매입 예산으로 4억8000만원을 책정했지만 토지주와 가격 문제를 합의 못해 결과적으로 2억2000만원 상당의 토지는 매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년 사이 제주에 불어닥친 부동산 호황으로 한라산 사유지의 공시지가도 2010년 1300원에서 올해 2000원 수준으로 상승했다. 사유지 매입가는 감정평가를 통해 공시지가의 약 2.5배 정도로 책정된다. 올해 매입가는 1㎡당 4600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산 확보도 사유지 매입에 걸림돌이다. 도는 당초 매년 14억원을 편성해 한라산 사유지를 매입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올해는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사유지 매입은 별도의 예산이 마련된 게 아니라 전체 한라산 국립공원 예산에서 다른 시설 개선 등을 우선해 집행했기 때문이다. 2018년 한라산국립공원 관련 예산은 지난해보다 48% 증가한 185억원으로 이 가운데 50억원은 소나무 재선충 방제, 22억원은 오수처리시설 개선, 16억원은 낡고 손상된 탐방관리시설 점검에 쓰일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2018년에는 10억7000만원을 들여 6만㎡ 이상을 매입하고 2019년에는 14억원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12-20
  • 울산시, 수질기본배출부과금 2,900만 원 부과
    울산시는 관내 수질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9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수질기본배출부과금 2,900만 원을 오는 9월 19일 자로 부과·고지했다 밝혔다. 이번 하반기 수질기본배출부과금 부과 대상은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폐수배출시설 1∼4종 33개 사업장으로 부과방법은 유기물질BOD, COD과 부유물질SS의 배출량에 관한 자료를 제출받아 산정됐다. 수질기본배출부과금은 폐수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폐수 중 오염물질이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배출하더라도 폐수종말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 부과하는 것으로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수질기본배출부과금은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정기적으로 부과한다.수질기본배출부과금 납부통지서를 받은 사업자는 10월 18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부기간이 지나면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불이익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통지받은 부과금에 대해 조정신청을 하고자 하는 때에는 납부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 하여야 한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6-09-20
  • 녹조 경보에 대응해 오염물질배출 집중 단속!
    대구시는 강정고령보에 조류경보제「관심단계」가 발령(8월 9일자) 됨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 강정고령보 남조류 : 1,988세포/㎖(‘16.8.1일) → 3,738세포/㎖(‘16.       8.8일)    * 조류경보제(세포/㎖) 단계 : 관심(1,000이상), 경계(10,000이상), 대발생       (1백만 이상) 대구시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낙동강수계의 수온이 상승하여 남조류수가 증가 추세에 있으므로 오는 16일부터 조류경보 해제 시까지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맞춤형 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녹조의 원인물질인 영양염류(인, 질소 등)를 다량 발생시키는 식품제조업, 축산시설, 오수처리시설 등에 대해 배출허용기준초과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개선명령과 배출부과금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한편, 대구시는 녹조가 우려되는 지난 5월부터 폐수배출업소에 대한 단속을 통해 위반사항 14건을 적발하고, 고발과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한 바 있으며, 가축분뇨배출시설과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에서도 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개선명령을 내리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 폐수배출업소 점검 : 345개소,       위반 : 14(기준초과6, 무허가3, 기타5) / 조치 : 14(고발3, 개선명               령6, 기타 5)     * 가축분뇨 및 오수처리시설 점검 : 169개소       위반 : 6(기준초과4, 기타2) / 조치 : 6(개선명령5(과태료 8백만원), 기타 1) 또한, 지난 5월부터 환경기초시설의 총인처리시설을 특별 운영하고 있으며, 하수관거 준설과 하천정화 활동을 펼쳐 왔고, 대구지방환경청, K-Water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녹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총인처리시설 특별운영 환경기초시설 : 8개소       - 방류수 수질기준 : 0.3㎎/ℓ → 방류수질(평균) : 0.038㎎/ℓ ~          0.129㎎/ℓ     * 하수관거 준설(’16. 7월말) : 2,465㎞     * 조류경보에 따른 기관별 조치사항 : 붙임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녹조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 없도록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6-08-17
  • 2016 환경지킴이 사진・동시 공모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윤용문)은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2016 환경지킴이 사진·동시 공모전」을 8월 8일(월)부터 10월 7일(금)까지 개최한다. 공모전는 환경사진과 환경동시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사진 공모에는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동시 공모에는 대구지역 초등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8월 8일(월)부터 10월 7일(금)까지이며, 참가자는 공모기간 내에 대구환경공단 본부에 직접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은 공단 환경기초시설(하수‧소각‧분뇨‧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등)을 배경(4계절)으로 하는 내용, 인간과 자연환경의 공존,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시키는 내용, 환경을 파괴하는 현장을 고발하는 내용 등을 담아야 하고, 동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노래하고, 환경오염으로 인한 주변 환경의 고통을 표현하거나, 환경보전에 모두의 동참을 호소하는 내용 등을 담아내면 된다. 제출된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사진 10점과 동시 34편을 선정해 11월경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은 이사장상과 상금(총 400만 원)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공단 내에 작품 전시를 하여 공단을 방문하는 내방객 및 견학자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환경공단 홈페이지(www.dgeic.or.kr) 참여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6-08-01
  • 밀양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집중단속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상반기 동안 환경오염물질ㆍ개인하수처리시설ㆍ가축분뇨배출시설ㆍ폐기물 배출업소에 대하여 정기ㆍ수시 점검 및 합동 단속을 실시하여 총 29개소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폐수 무단 방류,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운영, 배출 허용기준 초과,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미설치, 생활소음 규제기준 초과 및 개인하수처리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관리 부실로 인한 방류수 수질 악화, 상습 악취 배출업소, 폐기물 불법 매립, 폐기물 보관에 대한 준수사항 위반 등이었다. 시는 위반업소 29개소에 대하여 사용중지명령 및 고발(6건), 조치이행명령(1건), 개선명령 및 과태료ㆍ과징금 부과(22건) 등 행정조치와 함께 과징금 및 과태료 3천6백만 원을 부과했다. 밀양시는 2016년 하반기에도 정기적으로 환경오염 우려 업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장마철 집중 단속기간 동안 반복 위반 배출시설과 대규모 축산시설 등 오염물질 유출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 집중 감시 및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6-07-07
  • 대구시, 2016년 도심산단 악취 줄인다!
    대구시는 산업단지 및 환경기초시설 악취로 인한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2016년에는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하여 악취저감 노력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대구시는 그동안 새동네 환경개선 T/F팀, 민생현장 시장실(’14.8월) 운영을 통하여 백연저감 방지시설 도입, 주민악취모니터단 운영등 여러가지 악취저감 사업을 발굴․추진하였으며, 2016년에는 더 많은 행정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 지역은 염색산단․서대구공단과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하수처리시설등 환경기초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대기오염물질로 인하여 대기환경이 열악하고 생활불편 민원이 상존하고 있다.     - 산업단지 : 염색산단(면적 846천㎡, 입주업체 125개소), 서대구공단(면적 2,662천㎡,         입주업체 2,168개소)     - 하수처리시설 : 달서천하수처리장(400천㎥/일),북부하수처리장(170천㎥/일)     - 염색산단 공동폐수처리장 : 105천㎥/일(1처리장 85천, 2처리장 20천)     - 기타 : 위생매립장(1,373천㎡), 달서천위생처리장(1,000㎘/일), 음식물류폐기물처리장               (300톤/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에는 염색산단내 주요 악취배출업소의 악취배출량을 조사하여 관련업소와 악취 자율저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부터 염색산단 악취문제의 근본적 해결과 사업주 환경시설 투자의식 제고를 위한 악취자율저감목표제를 본격 시행한다. 또한, 사업비 730백만 원을 투입, 염색산단 지역에 대기중 악취물질 농도변화를 실시간 모니터 할 수 있는 감시시스템(감시센스 20개, 서버 1세트)을 구축하여 악취물질 농도가 높은 지역에 단속인력을 집중 투입하는등 악취물질 배출업소 단속효율 제고와 불법행위 근절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방천리위생매립장의 매립가스 자동점화연소기 설치 및 악취저감 방안 용역, 상리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의 악취방지시설 설치등 환경기초시설 악취저감 노력도 한층 더 강화한다. 아울러, 2016년부터 2017년까지 76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6개 도심산단 전체에 대한『공해해결방안 연구용역』을 시행하여 도심산단별 차별화된 대기오염 저감방안을 마련하여 염색산단․서대구공단․3공단 재생사업의 올바른 추진방향을 모색한다.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이러한 일련의 대기환경개선 노력이 악취로 인한 시민 생활불편 해소는 물론 대구시를 맑고 푸른 건강한 생태도시로 가꾸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5-12-29
  • 대구환경공단,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우수기관 선정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윤용문)은 환경부 주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1월 24일 환경부 주최 ‘폐기물처리시설 최적화 성과평가 워크숍’에서 우수기관 인증패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환경공단 신천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이 소화조 및 탈리여액 이송설비를 개선하여 처리장 공정수로 재활용 및 양질의 탈리액을 소화조에 공급해 유기성폐자원을 에너지화하는 등 효율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으로 790개소 폐기물처리시설 중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는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하여 재정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전국적인 통합관리와 조정을 위해 환경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구환경공단 신천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은 대구의 8개 구․군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일 200톤 이상 처리하고 있으며, 악취발생 저감을 위하여 탈취설비를 연차적으로 개선했다.   아울러 미생물탈취제(EM)를 자체생산하여 악취 발생이 예견되는 시설 및 대구 시민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5-11-2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종자도 맞춤 시대, 기후변화 대비 종자공급!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우리나라 산림조성에 필요한 종자를 공급할 준비가 완료되었다”라고 밝혔다. 올해 공급되는 조림수종으로는 낙엽송, 소나무, 잣나무 등 침엽수와 활엽수인 굴참나무, 가래나무 등 총 21종 약 1,600kg의 산림종자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약 6,500ha 가량 조림이 가능한 양이다.    현재 조림용 산림종자는 종자생산에서 품질관리, 저장 및 공급까지 국가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채종원(산림종자 과수원)을 통해 우량한 산림용 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스마트 산림종자처리시설인 ‘산씨움터’를 운영하여 종자를 건조, 탈종, 정선 등 모든 종자처리 과정을 거치게 된다. 특히, ’22년부터 ‘산씨움터’를 운영하며 △ 산림종자의 정밀선별 기술 개발 △ 종자처리공정의 자동화 및 기계화 △ 산림종자 입출고 업무 전산화 등 고품질의 산림종자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규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씨움터가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종자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종자처리 자동화 및 공정별 표준화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4-02-20
  • 채종원 종자생산을 위한 ‘만반의 준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2023년 채취된 산림종자를 차질없이 생산하기 위하여 ‘산씨움터※’ 시설 및 인력 강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 산씨움터 : 2021년 12월에 신축된 국내 유일의 산림종자 전문 처리시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산씨움터’를 활용하여 ’22년 처음으로 종자생산을 한 이후, 더 효율적인 탈종 및 정선 작업을 위해 장비 전반을 대상으로 정밀점검을 실시하였고 본격적인 종자 생산 전 기능 개선을 진행 중이다    특히 우리나라 주요 조림수종 중 하나인 낙엽송이 그동안 결실율이 좋지 않아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으나, 올해는 평년 대비 많은 결실이 예상되어 센터 소속의 3개 지소(충주, 춘천, 강릉)와 5개 지방산림청에서 생산된 구과 모두를 처리할 예정으로 처리량을 큰 폭으로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장비의 기능 개선과 종자생산 전담 인력을 확대하여 배치함으로써 적기에 최적의 품질을 가진 우량 종자생산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작년 한 해, 산씨움터 운영을 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으며, 본격적인 종자생산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기능개선, 인력강화를 통해 작년보다 더 많은 우량종자를 생산 ‧ 공급함으로써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의 초석이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8-07
  • 스마트한 종자처리의 첫 걸음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산림종자 채취 시기를  맞이하여 ‘산씨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준공된 ‘산씨움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씨움터’는 씨앗의 움을 틔우는 곳이란 뜻으로, 열매의 건조, 탈종, 종자의 정선 등 수확한 종자를 저장하는데 필요한 처리공정의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스마트 산림종자처리시설 ‘산씨움터’를 도입하여, 과거 과도한 인력과 시간을 투입하여 노동집약적으로 진행되었던 종자의 처리 과정을 장비와 로봇 등을 이용하여 기계화‧자동화로 전환하였다. ‘산씨움터’ 시범운영은 낙엽송, 편백, 소나무, 잣나무 등 우리나라 주요 조림수종을 대상으로 한다.    종자처리동에 위치한 종자처리장비를 이용하여 수종별로 다양한 시험 운행을 할 예정이며 그에 따라 수종별 처리 메뉴얼을 작성할 예정이다. 이렇게 작성된 메뉴얼은 앞으로 산림종자의 품질 개선에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종자를 대상으로 처음 시도하는 만큼 많은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올 한해의 경험은 산씨움터 운영을 정상화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산씨움터를 통해 우수하고 균일한 품질의 종자를 공급하여 건강한 산림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09-22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참가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5.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참가하여 전시부스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이하 세계산림총회)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되었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도 산림분야 국제협력을 통해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보존과 이용활성화 등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하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세계산림총회 센터 부스에서는 행사일(5. 2~6일)동안 산림 신품종 및 이를 활용한 산업화 제품을 전시하였으며, 국내 유일의 채종원과 산림종자처리시설인 ‘산씨움터’의 종자처리 과정 소개 및 종자를 이용한 체험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하였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내 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산림청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세계산림총회를 참가하였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신품종 산업화 및 산림종자 생산·보급을 위한 센터의 역할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05-04
  • 산림종자처리동 ‘산씨움터’ 준공식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12월 8일 산림용 종자 처리 전문 시설인 산림종자처리동‘산씨움터’준공식을 개최하였다.     ※ ‘산씨움터’라는 별칭은 지난해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들의 아이디어 공모에서 당선된 명칭으로 ‘씨앗을 움틔우는 곳’이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명칭이다.  스마트산림종자처리시설 신축 사업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채종원산 종자를 종합적으로 처리하고 안전하게 저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예산 약 120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에 걸쳐 공사하고 지난 9월에 준공되었다.    ※ ‘채종원’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나무를 선발하여 종자채취 목적으로 조성한 임분으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채종원의 조성·관리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지금까지 산림 종자를 전문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전무하였고, 처리 공정에 일부 기계장비를 이용 하더라도 상당부분 강도 높은 노동력이 필요하여 인력부족 문제가 항상 대두되고 있었다. 산림종자처리동 ‘산씨움터’는 열매의 이송, 건조, 탈종, 종자 정선 등의 처리 공정을 대부분 기계화 및 자동화 하여 인력부족 문제를 극복하고,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종자품질의 균일화도 꾀하였다.     ※ 잣나무 종자처리 기준 약 35톤 처리하는데 기존에는 충주, 강릉, 춘천 지소에서 분산 처리하여 합산 약 40일 327명 인력이 소요되었으나,  ‘산림종자처리동’에서 일원화하여 처리할 경우 약 4일 16명으로 기간은 약 10% 수준으로 단축, 인력은 약 5% 수준으로 감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종자 정밀선별기술 및 코팅․가공기술을 도입하여 산림종자의 품질을 개선하였고, 이를 통해 양묘 현장에서는 기계파종 효율 개선, 솎음 및 보식작업 축소 등 현대화된 양묘장의 시설양묘 효율을 개선하여 묘목생산 비용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 센터장은“이번에 신축된 ‘산씨움터’시설 운영을 빠르게 정착시켜, 양묘 및 조림사업 업무 개선에 곧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씨움터’에서 공급한 종자를 발판으로 전국의 산림을 보다 건강하고 푸르게 만들고, 이를 통해 기후변화 완화 및 탄소중립에 한발 더 다가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2-09
  • ‘2050 탄소중립’ 실현 우수 종자 생산·공급에서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24일 서울대학교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채종원 조성 및 종자관리 기술 개발」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산림정책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채종원 조성, 우량종자 생산·공급, 탄소흡수를 위한 기후수종 선정 등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채종원 조성 현황과 앞으로의 조성계획, 올해 완공되는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운영 방안을 발표했으며,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에서는 주요조림수종인 낙엽송의 개화결실 변이 및 채취시기 구명, 탄소흡수를 위한 기후수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시나무류 채종원 조성방안, 침엽수 구과 해충의 모니터링과 방제기술 개발 등의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한국양묘협회에서는 우량 묘목 생산을 위한 양묘장 관리 및 시설 현대화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채종원은 조림에 사용할 우수 산림종자를 생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종자생산 단지를 말한다.    채종원은 목재가치가 높은 우수한 나무(수형목)를 전국에서 선발하여 복제한 나무들로 조성되기 때문에 채종원산 종자로 키운 나무들은 부모의 우수한 유전적 형질을 물려받아 일반 숲에서 생산된 종자로 키운 나무와 비교해 최대 30% 생장이 우수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특히, 생장이 우수한 나무는 상대적으로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높기 때문에 우리 숲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나무심기의 기본이 되는 우수종자를 생산하는 채종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1968년부터 현재까지 약 1,000ha의 주요조림수종 채종원을 조성·관리하며 산림용 우수종자를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편백, 붉가시나무 등 이산화탄소흡수 능력이 우수하고 미래 기후환경 변화에 적응 가능한 기후수종 채종원을 2026년까지 50ha 이상 확대 조성할 예정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센터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는 채종원에서 생산된 우수종자로부터 시작 된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탄소흡수 능력과 기후변화 적응력이 우수한 수종을 중심으로 채종원을 조성·관리하여 우수 종자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06-25
  • ’국내 최초 · 최대 산림종자 처리시설’ 신축공사 착공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은 국내 최초의 대규모  산림종자처리 시설인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신축을 위한 착수 및 공정회의를 5월 28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은 발아율이 우수한 산림종자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건조‧탈종‧정선‧선별‧코팅‧포장 등 종자를 한 번에 처리하고 저장하는 첨단 자동화 시설이다. 그동안 각 공정별 감리(3개 공정) 및 공사(4개 공정)에 계약이 마무리 되어 공사에 앞서 착수 및 공정회의를 실시하여 기술적 문제점 및 공정진행 계획 등을 전문 감리단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 한다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조성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365일간) 2년에 걸쳐 추진되며 국비 120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815㎡ 지상 3층 건물로 산림종자 자동화 처리시스템 설치 기반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 센터장은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신축공사”착수 및 공정회의를 통해 자동화 처리시설기반으로 고품질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우량 묘목생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범정부차원에 코로나19로 인하여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단체행사는 자제 하고자 본 사업에 대한 착공식은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0-05-29
  •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2021년 완공예정인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의 건축물의 기능과 특징을 잘 표현하는 명칭 공모를 위해 4월 말까지 온라인 정책토론 ‘국민생각함’을 추진한다.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은 2020년 산림청 정부혁신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고품질 산림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처리과정(건조‧탈종‧정선‧선별‧코팅‧포장 등)을 일원화 하는 첨단 자동화 시설이다. 이번 1차 온라인 정책토론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국민생각함에 접속하여 의견을 등록하면 된다.     * 키워드 : 산림종자, 자동화, 저장, 관리 등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은 우수한 산림종자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시설인 만큼 국민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신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0-04-06
  •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 점검
    한라산국립공원 공원 보호단속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훼손을 최소화 하고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2020 환경영향평가사업장 사후관리조사』활동을 3월 25일부터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올해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대상 사업장은 모두 56개소로 유형별로는 골프장 4개소, 관광개발사업 25개소, 항만건설사업 5개소, 도로건설사업 3개소, 기타 19개소이며,  추가로, 금년 조사시 위반사업장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에 대해서도 사업의 종류, 규모 등 특성에 따라 10개소를 선정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후관리조사 활동에는 대학교수, 환경단체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사후관리조사단(20명)과 명예조사단(지역주민: 47명)이 조사에 참여하고, 금년도부터는 영산강유역 환경청이 함께 조사에 참여하여 실효성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사후관리조사는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 등을 사업장별로 연1회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나, 민원발생 등 민감 사업장에 대하여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연2회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환경 분쟁이 있는 사업장 등은 추가 조사실시하여,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치이행명령 및 과태료부과 등 강력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조사내용으로 협의내용관리책임자 지정 및 관리대장 현장비치 기록유지여부, 사후환경영향조사 적기 이행여부, 음식물쓰레기 적정처리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여부, 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시료채취 검사(협의기준 확인), 협의내용 변경 없이 사업계획 변경 추진 등을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박근수 환경보전국장은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후관리조사 활동을 실시하여, 사후관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사업자 스스로 협의내용을 준수하도록 유도하여 환경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9 사후관리활동실적>                     조사대상 조사실적 미이행 사업장 조사 결과     조치요구 권 고     53개소 58회 7개소 7건 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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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0-03-05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신축 추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용석)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산림종자처리 시설인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신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12월 10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산림종자처리 시설은 발아율이 우수한 산림종자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건조‧탈종‧정선‧선별‧코팅‧포장 등 종자를 한 번에 처리하고 저장하는 첨단 자동화 시설이다. 그동안 산림종자처리는 협소한 공간에서 과도한 인력 투입으로 인해 비효율적이었으나 본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로서 이와 같은 문제점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조성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국비 124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979㎡ 지상 3층 건물로 아파트형 종자처리장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이용석 센터장은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신축을 통해 고품질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우량 묘목생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19-11-20
  • 한려해상국립공원『제27회 세계 물의 날』행사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2019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깨끗한 국립공원을 위한『세계 물의 날 지역행사』를 실시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 상주·금산지구 일원에서 오수처리시설 등 물 관련 시설물 점검과 탐방객을 대상으로 물 사랑 및 『자기쓰레기 되가져 가기』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남해대교지구 갯벌에서는 차면마을주민, 국립공원 자원활동가와 함께 육지와 바다를 연결해주는 중요생태계인 해안지역을 보전하기 위한 해안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제27회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1992년 12월 22일 리우환경회의에서 제정․선포한 날로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매년 자체적으로 물의 날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물은 생명의 근원이며 바다를 이루는 중요한 자연자원이므로, 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립공원 수생태계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환경지킴이로서 임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3-21
  • 옥천군, 우량묘목 육성 강화한다
    충북 옥천군은 국내 유일의 묘목산업특구 지역으로 묘목 재배 역사만 해도 80년이 넘었다. 군은 1930년 이원면에서 복숭아 자가 양묘로 처음 묘목을 생산한 이후 지속적인 관리와 투자로 1940년대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고 이후 우량묘목 생산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유통체계와 기술, 노하우 등을 체계적으로 갖춰 2005년 전국 최초로 묘목산업특구 지정을 받았다. 전국의 묘목 생산과 유통이 집중된 이곳 묘목은 전국에서 품질 좋기로 정평이 나 있다. 매년 2∼3월이면 이곳에 국내 최대 규모의 나무 시장이 서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2001년과 2005년에는 북한 남포시와 개성공단으로 묘목 6만1천여주를 보내 화제가 됐다. 군 특구작물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 지역 묘목 생산면적은 2012년 183.2㏊에서 2014년 190.4㏊, 2016년 239.5㏊로 해마다 늘고 있다. 군은 최첨단 묘목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부터 묘목 육성 사업을 더욱더 강화한다. 최근 정부의 산림 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2021년까지 총 260억원의 예산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산림 바이오 비즈니스 센터와 노지·온실 재배장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과수 무병묘 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우량묘목 육성과 묘목 6차 산업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하기 위해 묘목을 지역 향토산업으로 육성할 계획도 갖고 있다. 군은 오는 2022년까지 총 24억 원(자부담 6억 원 별도)을 들여 이원면 이원리 일원에 무병묘 처리시설과 공동육묘장 등을 설치하고 신품종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묘목 농가에 지원하는 보조금 예산도 지난해 1억8천400만 원에서 6천만 원(32.6%)이 늘어난 2억4천400만 원으로 편성했다. 신규 사업으로 2천800만 원을 들여 묘목용 전동가위를 지원하고 최근 2년 동안 심은 묘목에 대해 1천600만 원을 들여 제초작업, 비료살포 등의 관리를 돕는다. 1천여만 원을 들여 묘목 포장재를 지원하고 비닐 화분, 원화분 등 4종의 포트와 상토 지원을 위해 7천600여만 원을 투입한다. 묘목 보관용 하우스 설치에 9천500만 원, 묘목산업 특구대학 교육비로는 2천만 원을 투입해 묘목 전문 농업인 양성에 힘쓴다. 한편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옥천 묘목축제는 오는 3월 28∼31일 이원면 이원리 소재 옥천 묘목공원에서 열린다. 묘목공원 주변 71개 묘목 농가가 참여해 유실수·조경수 묘목과 화훼류 등 200여 종을 전시·판매하는 이 축제는 지난해 6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9-02-08
  • 연천군 설 연휴 대비 환경기초시설 현장점검 실시
    연천군은 쾌적하고 즐거운 설 연휴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점검대상은 공공하수처리시설 5개소, 차집관로 70km, 중계펌프장 58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으로 사업소장이 직접 현장에 가서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각종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차집관로의 균열에 의한 오수유출, 악취발생 및 지반침하 상태, 중계펌프장의 동작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점검결과 미비사항 등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조치 및 긴급보수 조치하는 등 차질 없는 환경기초시설 운영으로 주민편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설 연휴동안 비상연락망, 비상사태 발생 시 비상대응 체계 및 시설물 작동 여부, 화재예방 조치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해 비상시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하도록 당부하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하여 주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1-30
  • 설 연휴 환경오염사고 대비 특별 감시
    대구시는 설 연휴기간 관리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틈타 수질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으로 인한 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를 특별 감시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하천의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한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특별 감시기간인 1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 24일간을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홍보계도·단속, 순찰·상황실 운영, 기술지원 순으로 추진한다. 설 연휴 전(1.21.~2.1.)에는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체 1,680개소에 배출시설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하는 협조문을 발송하는 한편 10개반 20명의 감시인력을 투입하여 환경오염취약 업소*를 중심으로 특별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 중(2.2. ~ 2.6.)에는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여 대구시와 구․군이 수질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오염우려 하천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펼치게 되며, 설 연휴 후(2.7. ~ 2.13.)에는 특별감시 기간 중 지적된 업소 및 장기간 가동중단 후 방지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통하여 사소한 환경오염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폐수처리장과 폐기물 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하여 간부공무원이 현지를 직접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연휴기간 중에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근무를 독려하기로 하였다.   대구시는 지난해 설 연휴기간 중 폐수배출업소 96개소를 점검하여 방류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위반업소 6개소 적발하여 행정조치와 고발 한 바 있다. 대구시 성웅경 녹색환경국장은 “설 연휴기간 중에 환경오염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또한 시민께서는 폐수 및 폐기물 무단 방치 등 환경오염 행위 발견시에는 즉시 신고(☎128,  119)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23
  • 속초시, 환경오염행위 설 연휴 전 특별단속 실시
    속초시는 설 연휴 전후 관리․감독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 배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감시활동은 1월부터 오는 2월까지 2개월간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1단계는 사전홍보 및 계도활동과 현지점검을 실시하고,  2단계는 연휴 중 상황실 운영과 취약지역(하천 등) 순찰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구 운영 등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3단계는 연휴기간 동안 처리시설의 가동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 또는 방지 시설의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대포농공단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 폐수배출업소 및 주요 하천 주변의 환경오염 불법행위 감시를 통해 고의적인 무단방류 등 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를 감시할 계획이다. 시는 단속결과 고의ᐧ상습적 위반업소는 고발 조치와 행정처분을 병행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설 연휴 등 취약시기에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이 느슨해진다는 인식에 대하여 상시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예방 활동과 감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9
  • 안동시, 환경기초시설 확충으로 청정도시 이끈다.
    안동시는 하수처리시설 확장으로 하수도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살기 좋은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하수도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먼저 생활하수나 분뇨를 우수와 분리해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해 처리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강남동, 송하동, 남선면 일원 3개 지구에 509억 원을 투입해 시행 중이다. ‘남선․노하 처리분구’와 ‘정하처리분구’는 지난 11월 3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수하처리분구’는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수도 노후화로 인한 지반침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43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중구1 처리분구)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지역 피해 예방을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30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중구1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은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환경부와 재원 협의 중이다.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에 총 230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안동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저감사업’과 ‘일직 송리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은 올해 8월과 12월에 각각 준공했다. ‘풍산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일직 망호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은 상반기 사업 시행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이 사업으로 공공수역 수질과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이 밖에도 하수시설의 유지관리와 정비점검도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 하수도 시설 파손, 하수도 막힘으로 인한 악취 발생 등의 생활 불편과 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수시로 순찰을 강화해 420여 건의 민원을 해결하는 등 “시민행복”을 위한 적극적이고 신뢰받는 하수도 행정서비스 구현에 앞장섰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9년에도 올해보다 더 나은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전 직원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28
  • 부산 수영구, 겨울철 재난대비 추진사항 점검 및 대응능력 강화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1일 겨울철 한파, 대설, 화재, 안전사고 등 각종 자연재난·사회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전 부서장과 함께 겨울철 재난대비 추진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수영구 박우근 부구청장의 주재로, 겨울철 재난대비 주요 부서 점검 및 대응계획, 부구청장 당부 말씀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제설함(적사함) 정비, 한파 쉼터 운영, 화재에 취약한 문화재 관리,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분야점검, 경로당·어린이집 화재 예방, 환경미화원 및 재활용품처리시설 근로자 방한 및 안전대책, 산불·전통시장 화재 예방, 가스수급, 대설대비 교통대책, 각종 건축공사장 및 재난위험시설물 점검, 한파 대비 도로 보수·관리 등 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토의했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전 부서장의 관심과 직접 발로 뛰는 행정으로 겨울철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주민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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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7
  • 증평군, 특별점검반 꾸려 불법소각 단속 나선다
    증평군이 오는 14일까지 불법소각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 고농도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 원인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반을 꾸렸다.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역 내 건설사업장과 농촌 지역 및 주거지역 주변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농촌 지역의 폐비닐, 생활 쓰레기 등 노천소각행위, 건설공사장, 사업장 등에서 미신고된 폐기물처리시설이 아닌 시설에서의 소각행위 등이다. 부적합 사항 발견 시에는 현지 조치하고 위법사항 발견 시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폐기물관리법 제68조에는 사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소각 시 100만원의 과태료를 그 밖의 생활폐기물 소각 적발 시에는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불법으로 소각하면 각종 매연과 유해물질이 발생해 대기를 오염시키고 주민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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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0
  • 숨, 물, 숲의 도시 대구, 중국에서 기후환경 주제 발표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된 ‘제2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참가하여 대구시 기후환경 분야의 노하우를 중국 시·성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서울, 세종, 충남, 전남, 경북, 제주 7개 시·도지사와 중국 베이징시를 비롯한 12개 시·성장이 참석해 한·중 양국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11월 27일 오전 진행된 제2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서 대구시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환경문제 해결방안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대구는 분지라는 지형적 특성과 주력 업종인 섬유산업의 발달로 물과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가 가중되었고, 도심 중심부에 위치한 노후산업단지와 노후경유차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중국 지방정부에게는 민감한 사안인 환경문제를 발표하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하수처리시설 확충·정비,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조성, 물없는 컬러산업 육성, 물산업 기술과 산업 육성 등을 통해 물의 위기를 ‘물 중심도시’ 기회로 전환하고,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천만그루 나무심기,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시설 확충 등을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여 숨과 숲의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한 대구시의 노력은 환경문제에 직면한 중국 지방정부의 이목을 모았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한·중 지방정부는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기후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함께하고, 대기질 개선과 기후변화 대응 등의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어, 한·중 시도지사 및 시·성장 19명은 리커창 중국국무원 총리를 면담하여 한·중 기후분야 및 문화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중지사성장회의는 지난 2016년 인천 송도에서 1회 회의가 열린데 이어 2회 회의가 이번에 베이징에서 열렸고, 양국에서 격년으로 개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중 양국 지방정부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교류방안을 마련하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고, 특히 “지역의 우수한 물산업 인프라와 기업 선진기술을 이용한 수질개선 및 환경문제 해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대구-중국 지방정부 간 협력증진은 물론 지역 기업의 중국 진출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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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30
  • 김해시 수돗물 수질안전 확보 더 꼼꼼히
    김해시는 낙동강 조류 대량 증식과 수질오염 사고시에도 지속적인 취수원 확보를 하기 위하여 2017년 9월에 준공된 강변여과수를 원수로 취수하여 음용수의 수질 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고도정수처리시설(활성탄․오존처리)을 활용해 유해남조류와 조류독소, 맛․냄새 물질을 철저히 제거함으로써 먹는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 8월 21일 환경부 과불화화합물 보도자료에서 김해시는 PFOA(과불화옥탄산) 0.012㎍/L PFOS(과불화옥탄술폰산) 0.002㎍/L, PFHxS(과불화헥산술폰산)은 0.021㎍/L로 미량유해물질 수질감시기준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것으로 다시 확인되었다. 환경부 보도자료에서 과불화화합물이 활성탄에서 90% 이상 처리효율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1992년 12월부터 고도정수처리(활성탄+오존처리) 운영중이지만, 선제적으로 2018년 4월에 약 5억 6천만원을 들여 입상활성탄을 3지 교체 운영하고 12월에 약 6억 6천만원을 들여 3지를 추가 교체하기 위해 8월 10일 계약한 상태이며, 2019년에도 8지를 교체하기 위해 약 27억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김해시는 과불화화합물 등 미량유해물질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하여 분말활성탄 고도정수처리 투입시설을 추가 도입하기로 하고 국비 34억원을 포함하여 총 68억원의 사업비로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말활성탄 투입은 고도정수처리 방법의 하나로 과불화화합물 등 일반정수처리 방법으로는 제거할 수 없는 미량의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분말활성탄 고도정수처리시설 추가 도입은 허성곤 김해시장이 지난 8월 10일 낙동강 조류경보 발령 시 현장 점검과정에서 고도정수처리방안을 강화 하도록 지시한 이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외에도 김해시는 국제적인 추세에 맞추어 2003년 12월 수돗물 국제표준화기구인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인증 취득하였으며, 2018년 12월에는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취득하여 각종 사고로부터 인적․물적 보호 등을 위한 선진체계 구축하고 2019년에는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취득으로 상수도 행정 및 수돗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해시는 수질악화 원인 차단을 위해 관련부서(환경관리과 : 공단폐수, 가축분뇨, 안전도시과․건설과 : 수상레져 및 낚시행위)에서 수질오염 단속을 강화하고 있고 주기적인 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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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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