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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뿌리 뽑는다!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간계곡 및 야영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불법시설물 설치로 인한 산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리, 산림보호지원단 등 10여명을 합동단속반으로 편성하여 휴가철 인파가 집중되는 산간계곡, 야영장 등을 대상으로 산림 내 취사행위, 생활쓰레기·폐기물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만약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 시설 등)을 설치했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올바른 산림휴양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야 한다” 라며 “적극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올바른 사회질서를 재정립하여 국민들이 산림휴양을 즐기는데 눈살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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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뿌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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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무단이동 또는 이용행위 엄금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소나무재선충병방제대응반(청장 직속)과 소속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의 무단이동 또는 감염목등을 판매ㆍ이용하는 자를 적발하고, 관련 법에 따라 사법처리함으로써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나무 고사목을 훈증처리한 방제목을 땔감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천막(타포린)을 훼손할 경우에는 휘발성인 방제약품이 소실되어 방제효과가 저감되고, 무단이동 할 경우에는 소나무류 속에서 월동하던 매개충이 이동된 지역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확산시킬 수 있다. 산림청과 지자체에서는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3.9(목)~3.22(수)까지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내 산림에서 훈증처리한 방제목을 훼손하고, 무단으로 반출한 마을주민을 적발하여 사법처리를 진행 중이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의 무단이동 또는 훈증무더기에 대한 훼손ㆍ이용행위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제1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우리나라의 숲을 지키고, 피해저감을 위해 전국의 방제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수많은 작업자들과 관계자들의 노력이 반감될 수 있는 행위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산림청 이원희 과장(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응반)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목사용 농가와 소나무류 취급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재발방지를 위한 현장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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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무단이동 또는 이용행위 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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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드론을 활용한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 등 산림 내 휴가지를 찾는 휴양인구 급증에 따른 무분별한 산림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8월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태백시와 삼척시 하장면 일대에 산림드론을 띄워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대면적의 국유림을 단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산림 내 무단벌채, 주요 계곡 내 불법 시설물(천막,단상, 물놀이 시설 등),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수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 산림휴양객이 많이 방문하는 산간 계곡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집행을 통해 산림보호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회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드론을 활용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하게 단속을 실시하고자 한다”며,“산림보호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건전한 산림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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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드론을 활용한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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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휴가철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번 주부터 사실상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산간 계곡을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27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계곡 일대에서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계도와 단속을 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2022년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계획」에 따라 지난 7월 1일부터 기관 자체 실정에 맞는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8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중점 단속사항은 산림 내(또는 산림연접 지역) ▲ 취사·흡연 등 소각행위 ▲ 오물·쓰레기 투기 등 오염행위 ▲ 산간 계곡 내 시설물 불법 점유(천막, 놀이시설 등) 및 불법 상업행위 등이다.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경우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지난해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여름철 집중단속을 통해 1,173건을 적발해 사법 및 행정조치를 한 바 있다. * 사건처리 242건, 훈방 등 1,024건, 과태료 38건(408만 원 부과) ** 과태료 부과 : 산림 내 취사 행위, 인화물질 및 화기 소지, 무단입산 등 단속반은 무더위를 피해 계곡을 찾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사용한 자리 깨끗이 정리하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당부하였으며,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사항과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규정에 대해 사전 안내했다. 이러한 계도 활동에도 불구하고 산림 내에서 불을 피워 취사하는 등 산림보호법 위반행위로 4명이 적발되었으며, 단속반은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현주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산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인식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산림이 국민에게 주는 공익가치가 큰 만큼 산림을 건강하게 보존하고, 모두가 쾌적한 산림휴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보호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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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휴가철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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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여름 휴가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간 계곡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법행위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 말까지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산림을 훼손하거나 오염시킬 수 있는 불법시설물(천막,단상 등)과 취사·쓰레기 투기,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 불법행에 대해서 집중단속 한다. 단속반은 특별사법경찰관 포함 3개반 20명으로 편성·운영하고 불법행위 적발시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내 오물이나 쓰레기투기 행위는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지관리법 등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올바른 산림휴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산림환경 유지·보존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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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여름 휴가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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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합니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달 1일부터 8월 말까지 “산림 사법 특별대책기간(2022.7.1.∼2022.8.31.)”을 운영하여 전국 산림 내 계곡 등지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간 계곡을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을 훼손하거나 오염시킬 수 있는 불법 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 시설 등)을 설치하거나 취사·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가 주요 단속 대상이다. 미등록 야영 시설과 그 외 불법 야영 시설 등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국유림, 사유림 등 산림 관할에 상관없이 강도 높은 단속을 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놀이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해 허가 없이 산지를 전용했을 때에는 「산지관리법」 등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에는 1백만 원 이하, 산림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여름철 집중 단속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 1,185건을 적발하고 사법 및 행정조치를 한 바 있다. * 사건처리 242건, 훈방 등 1,024건, 과태료 38건(408만 원 부과) ** 과태료 부과 : 산림 내 취사 행위, 인화물질 및 화기 소지, 무단입산 등 한편,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 및 홍보를 위해 ‘산림보호 한 걸음, 푸른 숲의 밑거름’ 온라인 캠페인이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 산림청 누리집(우측 상단 알림판) 및 블로그, SNS에서 7월 1일부터 참여 가능 이현주 산림환경보호과장은 “계곡 무단 점유 등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하겠다”라며, “올바른 산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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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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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엄정대처 !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인구 급증에 따른 산림 내 불법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8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은 산림사법 전문공무원인 산림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산림보호구역 내 무단벌채, 불법형질변경, 주요 계곡 내 불법 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 시설 등) 등 물오염원에 대한 집중 단속하게 되며, 특히, 여름 휴가철 산림휴양객이 많이 방문하는 산간 계곡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적발 시 관련법령에 따라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린 자는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 산림을 불법으로 전용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이장춘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 모두가 그동안 가꾸어온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고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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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엄정대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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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우회, 산림 수도 평창으로 임업현장 방문
- 지난 6월16일 한국임우회(회장 전진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뤄왔던 임업시찰을 산림의 수도라 자부하는 평창군으로 다녀왔다. 이번 임업시찰은 구순이 다 된 원로회원까지 70여명 회원들이 참가하는 대 성황을 이루었다. 시찰 일정은 평창군의 명물인 '이효석문학관'을 참관한 후 고장 특산품인 메밀막국수로 점심을 들고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박정희 회장이 운영하는“아크인아일랜드”로 임업시찰에 나섰다. '아트인 아일랜드'는 산림복합경영단지 안에 있는 2ha 정도의 작은 섬으로 이 안에는 트리하우스, 데크와 천막으로 이루어진 야양장이 있다. 특히 야영장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레져시설로 산주는 부지를 임대하고 회원들이 취향에 따라 자체 시설을 설치·관리하는 운영 형태로 산주는 매년 부지사용료만 받으면 된다. 이러한 운영체계가 산림을 소유한 산주들에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될수 있다는 평이다. 시찰 중 이번 선거에서 평창군수로 당선된 심재국 당선인이 인사차 찾아와 평창군을 산림수도로 발전을 시키겠다며 선배들의 많은 경험담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전진표 한국임우회장은 “긴 여정을 연로하신 원로님들까지 모시고 오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당당한 걸음으로 산을 오르시는 모습을 보면서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며 "산림녹화의 주역인 임우회원들의 경험을 후대까지 잘 전할 수 있도록 하며 길어진 수명만큼이나 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임우회의 역할을 구상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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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우회, 산림 수도 평창으로 임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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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신북면 산불... 1시간 7분만에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4일 14시 15분 겨익도 포천시 신북면 덕둔리 44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7분 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 4), 산불진화대원 64명(산불공중진화대 등 38, 소방 26)을 신속히 투입하여 15시 22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농가의 울타리설치를 위한 천막을 소각하다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산폐기물 소각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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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신북면 산불... 1시간 7분만에 진화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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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제3차 추경 일자리창출 관련 임도관리단 운영
-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제3차 추경과 관련된 산림사업장 내 일자리창출 사업인 「임도관리단」을 선발·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금회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배정된 「임도관리단」 49명은 3차에 걸쳐 선발하여 8월 10일부터 천막‧비닐 피복 등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응급조치하여 올해 장마기간(6월24일~8월16일) 동안 피해를 최소화하였다. 현재까지 선발된「임도관리단」은 11월 중순까지 근무할 예정이며, 9월~10월 태풍 내습을 대비하여 산사태취약지 등 재해우려지에 지속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6개 시·군, 임도 419.05㎞, 산사태취약지 177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임도관리단」운영을 통하여 코로나-19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잦은 집중호우와 다가올 태풍 등 산림재해 상황을 미리 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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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제3차 추경 일자리창출 관련 임도관리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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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봄나물장터·두꺼비야시장 인파로 넘실
- 봄볕이 따사로운 지난 주말 낮 봄나물장터가 열린 하동공설시장. 하동경찰서에서 하동읍파출소로 이어지는 시장통 차 없는 거리는 인파로 넘쳐났다. ‘3색 3맛을 찾아 떠나는 하동나들이’를 슬로건으로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알프스하동 봄나물장터에 각지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북적인 것. 주행사장인 이곳 차 없는 거리의 봄나물 특판장에는 임시로 설치된 천막 아래 87개의 매대가 줄지어 들어섰고, 매대에는 싱싱한 취나물이며 쑥·달래·냉이·미나리 같은 봄나물로 가득 찼다. 매대마다 물건을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생산자 간의 흥정소리로 시끌벅적했으며, 여기에 거리를 오가는 구경꾼까지 더해져 봄나물장터는 말 그대로 시장통을 방불케 했다. 봄나물 특판장 인근 중앙무대에서는 버스킹, 통기타, 인기가수, 장터노래자랑 같은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고, 체험거리도 풍성해 따뜻한 주말 봄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봄나물장터가 열린다는 소식에 가족과 함께 창원에서 왔다는 노모(56·팔룡동) 씨는 “공기 좋고 물 맑은 하동에서 생산된 싱싱한 봄나물을 싸게 사고 먹거리 볼거리도 많아 즐거운 나들이가 됐다”고 말했다. 장터에는 봄나물뿐만 아니라 녹차류, 재첩, 매실엑기스, 슬로푸드, 김부각 등 하동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싸게 파는 직거래장터도 마련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옛날 5일 장터에서 즐겨먹던 부침개 같은 추억의 먹거리와 하동 특산물인 녹차참숭어&미나리 회 무침, 참숭어 미역지리 시식회도 열려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웠다. 그리고 마침 같은 날 봄나물장터 바로 옆에 섬진강두꺼비야시장이 문을 열어 장터가 더욱 북적였다. 두꺼비야시장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17년 행정안전부의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 첫 선을 보인 것. 시장통 어시장 인근 두꺼비광장에 마련된 야시장에는 녹차 통닭, 재첩국, 도토리묵, 대롱 치즈스틱, 베트남 요리, 타코야끼 등 입맛을 돋우는 15개의 매대가 설치돼 매대마다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시장에는 개장에 맞춰 수제 액세서리, 한지공예품, 전통염색 같은 각종 공예품과 다육이, 리본, 마스크, 카페, 닭강정, 닭꼬지 같은 부대행사장도 열려 풍성함을 더했다. 먹거리·살거리 외에도 야시장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야시장의 상징물인 국내 최대 규모의 두꺼비조형물. 높이가 자그마치 4.1m나 되는 두꺼비조형물은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압도했지만 행운의 로또대박이 터진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야시장을 찾은 관광객이 소원을 빌면서 두꺼비조형물 입에 동전을 던져 넣은 뒤 바로 앞의 금두꺼비가 물고 있는 엽전에 손을 얹으면 행운의 로또번호를 점지해 주는 것. 행운의 로또금두꺼비는 야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로또대박’이라는 기대감을 부풀게 해 이날도 행운의 잡으려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야시장은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시 문을 열어 관광객을 맞는다. 군은 야시장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알프스 하동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봄나물장터는 야시장과 동시에 개장함으로써 22·23일 이틀동안 1만여명이 찾을 만큼 시너지 효과가 컸다”며 “이를 통해 하동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리고 생산자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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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봄나물장터·두꺼비야시장 인파로 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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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과 함께 하는 축제의 한마당
- 대구시는 5월 21일(토) 오전 10시 3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대구시민과 외국인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하나되는 「2016 컬러풀대구 세계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Together Day)」을 기념하고, 내·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Sharing Together(쉐어링 투게더)」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과 시상식, 그리고 다문화공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세계문화 체험, 교육·출입국 등 생활에 유익한 각종 정보도 제공한다. 1부 행사인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흥을 돋우는 식전공연(10:40)으로 외국인과 함께하는 사물놀이가 펼쳐져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외국인주민 정착에 공이 많은 내·외국인주민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어서, 주최기관과 내빈의 합동 인사 및 행사 세레모니를 끝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된다. 2부 행사인 세계인축제 한마당은 내·외국인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이웃으로 지낼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문화·음식체험, 세계 각국의 놀이문화, 외국인주민 장기자랑, 퀴즈게임,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건강·법률 등 다양한 정보를 한꺼번에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5월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대 앞에 그늘막(천막)을 설치하고, 음수대와 한방 및 세계 전통차, 커피, 사과&사과쥬스, 카키고오리(일본식 빙수), 인절미, 주먹밥, 뻥튀기, 팝콘, 인도 커리음식 등을 맛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인 물고기 낚시체험(긴교스쿠이), 세계인과 사랑의 편지쓰기, 가족사진촬영, 가훈 써주기, 각종 만들기 체험(전통의상 휴대폰고리, 석고방향제, 천연비누·립밤, 부채, 세계인 명함, 화분, 열쇠고리, 손수건, 장명루, 가족액자, 중국가면, 테루테루보우즈 인형(일본 인형) 등), 외국인주민을 위한 국적·체류상담, 한방진료, 인권상담, 러시아·독일·프랑스 문화체험 등 다양한 부스를 갖추고 세계인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컬러풀대구 세계인축제는 세계인이 함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열어주는 행사로 모든 행사와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과 외국인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라며, “이번 축제가 외국인주민들(대구 37,610명)에게 대구의 좋은 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되도록 외국인주민,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세계문화 축제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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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과 함께 하는 축제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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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돌입’
- 경상북도는 201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동안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빈틈없는 방재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에서는 3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도 및 시‧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인명피해우려취약지역 674개소, 재난예‧경보 시설 2,449대, 배수펌프장 95지구, 급경사지 1,123개소, 재해예방사업장 167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으며, 미흡한 사항은 시설정비 및 보강 등의 조치를 완료 했다. 지난 4월 14일에는 민ㆍ관ㆍ군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갖고 장비ㆍ인력ㆍ물자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였으며 수방장비(굴삭기, 덤프, 양수기 등) 13종 4,971대, 수방자재(pp포대, 로프, 천막 등) 11종 1,149천점을 확보하여 전진배치를 해 놓았다 또한 실시간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예비특보 때부터 단계별로 자연재난 선제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폭염 취약 계층인 독거노인 등 69,176명에 대해 재난도우미 9,476명을 확보하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토록 하였으며, 폭염주의보 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 4,669개소를 지정해 놓고 있다. 특히, 5월 13일에는 시·군 재난관련 담당과장들과 영상회의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시달할 예정이며, 6월초에는 경상북도지역자율방재단(5,158명) 워크숍을 개최하여 대책기간 동안 예찰활동, 피해복구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재난예방 홍보 및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작동하는 방재시스템을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허동찬 도민안전실장은 재해예방사업장 점검에서“하천제방 및 배수로정비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기전에 마무리 하라”고 지시했으며 금년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 현상이 예상된다며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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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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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재선충병 피해목 재활용 대량훈증 시연 가져
- 포항시는 23일 포항시산림조합 펠릿공장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목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피해 고사목 중 우량대경재(직경 30cm이상)를 선별해 훈증처리하는 시연을 가졌다. 이날 시연은 최근 훈증목도 반출금지구역에서 재선충 감염여부 확인 후 반출이 가능하도록 「소나무류 이동제한 및 이동단속 지침」이 개정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로 발생한 고사목이 대부분 산속에서 훈증되거나 목재팰릿, 톱밥, 난방공사 공급원료 등 제한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대량훈증을 통해 대경재는 목재로서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훈증처리는 국립산림과학원의 기술 지도를 받아 수출입용 컨테이너와 대형 천막용 방수포를 이용해 밀폐하고, 4일간 훈증약제 처리 후 재선충 고사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훈증처리된 대경재는 목공예, 건축용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시연에 사용된 훈증제는 비교적 이용이 간편하고, 처리 4일 후 매개충과 재선충을 100%죽게 하는 매우 효과적인 약제로 알려져 있다. 포항시 오훈식 도시녹지과장은 “소나무 재선충 피해를 입은 우량대경목의 신속한 훈증처리로 건축, 공예 등 목재로서의 자원적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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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재선충병 피해목 재활용 대량훈증 시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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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사랑나눔봉사회, 혜진원 봉사활동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형규)는 20일 사회복지법인 ‘혜진원’을 방문하여 장애우들의 재활프로그램 야외체험장 행사 준비에 필요한 체험장 설치와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회’는 장애우들의 휠체어 야외체험을 위해 휠체어 이동통로와 울퉁불퉁하고 턱진 오르막 등 각종 장애물을 곳곳에 배치하고 이동용 간이천막을 설치하여 무더위 속에서 체험학습 시간동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어 체험학습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 준비를 마쳤다. 또한 원생들의 숙소와 식당을 깨끗이 청소하고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기념품(하기스팬티 500장, 26만원)을 전달하였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사랑나눔봉사회’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달 사회복지법인 ‘혜진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형규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사랑나눔봉사회를 통해 본연의 임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모든 분들이 함께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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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사랑나눔봉사회, 혜진원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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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서원곡유원지 불법노점상 철거, 다시 시민의 품으로...
- 전국100대 명산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무학산 입구 서원곡 유원지는 등산과 계곡에서의 휴식을 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계곡이 아름다워 창원시민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이자 외래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각광을 받고있다. 그동안 서원곡유원지는 무허가 음식점 및 불법노점 등이 매년 단속을 피해 버젓이 영업을 해오고, 특히 하천변에 평상 및 각종 천막을 설치하고 영업을 자행하고 있어 미관저해, 설거지로 인한 수질오염, 유수방해, 호객행위, 기업형 포장마차 영업, 호우시 안전사고 우려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창원시 공원관리과는 매년 반복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근절되지 않았던 유원지일대 불법행위에 대해 올 초부터 영업주들을 상대로 지속적인 설득과 계도 및 계고를 통해 자진철거를 유도하였으나 이행되지 않아 지난 6월 28일 관할 구청 공무원 등 인원 75명 및 5톤차량, 견인차 등 각종 장비를 투입하여 행정대집행을 실시하여 무허가 건축물 및 천막영업 등 불법시설물 16개소 30동을 철거 하고 잔재물 처리를 완료했다. 한 등산객은 "그동안 불법영업으로 업주들의 눈치를 보며 마음 편히 이용하지 못했는데 이번 행정대집행으로 속이 후련하고 서원곡유원지가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매우 기쁘다"며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창원시 공원사업소장은 "이번 행정대집행은 매년 반복되는 형식적인 철거가 아니라 서원곡유원지를 다시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확고한 결의라고 밝히고, 불법행위를 근본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매일 순찰을 실시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서원곡유원지가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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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서원곡유원지 불법노점상 철거, 다시 시민의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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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인력개발원,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진화(進化)
- 산림인력개발원(원장 김현식)에서는 1989년 완공되어 노후된 교육시설의 개선을 위해 추진한 중장기 시설개선계획의 마지막 사업으로 구내식당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하였다. 중장기 시설개선계획은 2007년 생활관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으로 2008년~2010년 대강당 및 본관 리모델링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구내식당만 노후된 시설로 남아있다. 새롭게 리모델링 되는 구내식당은 약 50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낙후된 지붕을 교체하고 천정 인테리어 및 복층유리 등 내․외부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며, 자동 냉․난방시스템을 설치는 등 교육생이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토록 추진되고 있다. 공사기간은 3.23~6.5일로 공사기간 중에도 정상적인 교육운영을 위해 140석 규모의 구조형 천막을 설치하여 개발원에서 교육을 받는 교육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산림인력개발원은 2011년 6월 구내식당 리모델링 공사가 완공되면 2007년부터 추진해 온 노후시설 개선공사가 모두 완료되어 최신시설의 기관으로 탈바꿈됨에 따라 국내 유일의 산림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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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인력개발원,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진화(進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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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과 야생초화로 가득 덮인 군청 광장
- 경북봉화군청 광장은 5천여 그루의 수목과 2만여 본의 야생화, 분수대, 태양광 발전시설 등으로 꾸며진 자연생태공원이다. 건강에 좋은 성분인 피톤치드가 다량으로 뿜어져 나온다는 춘양목 소나무로 둘러싸인 축제광장은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최고높이의 춘양목 소나무(35m)와 수많은 야생초화, 국화꽃밭과 함께 여러 가지 조명 불빛으로 한층 아름답게 느껴지도록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축구장 절반 크기의 면적을 자랑하는 잔디광장과 소규모 이벤트 시설인 돔식 천막 파라솔이 설치돼 있어 다양한 문화공연 및 이벤트가 가능하다. 군은 이 광장을 소규모 회의장이나 작품전시회, 소풍장소, 영화촬영장소로 누구나 사용하도록 개방하고 있다. 도시지역의 대학동아리나 계모임 등의 단체가 장소를 희망하면 회의에 필요한 기반시설은 물론이고 간단한 음료도 제공할 계획이다. 가을하늘 아래에서 개최하는 솔숲 야외 회의는 색다른 회의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봉화군이 구상하고 있는 “봉화형 솔숲 회의장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전영하 재정과장은 “전국적으로 가장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군청 정원을 많은 이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가족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 음악회나 전시회 등을 개최하여 군민과 소통 하는 열린 문화휴식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청 인근에는 유명관광지인 부석사, 청량산, 이몽룡 생가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봉화군청은 2004년 준공됐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녹색공간을 만들기 위해 매년 조경에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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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과 야생초화로 가득 덮인 군청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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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태풍피해 복구 총력…다가오는 태풍에도 만반 대비
-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태풍 '곤파스'로 전국에서 25만 그루가 넘는 나무가 쓰러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차 피해예방을 위한 나무 제거ㆍ정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곤파스에 의해 쓰러진 산림 내 나무나 가로수는 지역별로 충남 18만6000여 그루, 경기도 3만2000여 그루, 서울 1만2000여 그루 등으로 전국에서 모두 25만여 그루나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나무들은 뿌리째 뽑혀 쓰러지거나 줄기가 부러지는 피해를 입어 도로교통을 방해하고 경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집중 호우시 하류로 유실돼 2차 피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6일 현재까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 교통에 장애를 주는 곳,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곳에 우선적으로 연인원 6700여명을 투입해 쓰러진 입목 2만100여 그루를 제거했다. 산림청은 이 지역 중에서도 태풍 피해가 특히 심한 충남 태안, 보령, 서산, 당진, 홍성 및 경기도 남양주에 인원을 집중시켰다. 심영만 산림청 치산복원과장은 "전력을 기울여 산림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지만 자연재해대책법에는 산림 내 입목이 쓰러진 경우는 지원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고, 또 이를 제거할 때는 산주의 신고를 거쳐 벌채를 하도록 돼 있어 본격 제거 작업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산사태 위험지 82개소 77ha, 올해 산사태 피해지 183ha, 임도 42km 등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마대쌓기, 물길 돌리기, 비닐 피복을 실시하고 있다. 또 임도시설지 1만6000km에는 노선별로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배수관, 임도 노면 물길에 쌓인 토사나 나무를 제거하고 산지개발사업지ㆍ토석채취지 대규모 사업장의 경사지면에 천막피복, 배수로설치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숲가꾸기작업장 및 벌채지에서도 벌채된 나무 및 가지 등이 떠내려가지 않도록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계곡과 인가 근처에 쓰러진 나무는 가로수관리 인력단 및 영림단 인력을 활용해 처리하기로 했다. 심 치산복원과장은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거나 산사태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가까운 행정관서에 빨리 신고해 인명 구조 및 응급 복구가 신속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주변을 살펴 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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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태풍피해 복구 총력…다가오는 태풍에도 만반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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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로 인한 농작물, 가축관리 요령 이렇게!
-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빈번한 황사 발생이 예상되는 3월~5월을 맞아 황사에 따른 가축 및 농작물 관리요령을 발표했다. 시설원예작물의 경우, 황사 발생시 비닐하우스와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황사 유입을 막아주고, 온실 피복재인 비닐과 유리 등에 먼지가 쌓이면 스프링쿨러 등을 이용해 깨끗이 닦아준다. 소량의 강우 등으로 흙먼지가 비닐에 부착됐을 경우에는 수용성 세제를 0.5%로 희석해 피복재에 분무 후 씻어주며, 유리에 붙은 분진은 4% 옥살산 용액을 이슬이 내리거나 비가 온 날에 뿌려주고 3일후에 물로 씻어준다. 또 가축의 경우는 먼저 축사의 환기창이나 출입문 등을 닫고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가능한 적게하며,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킨다. 야외에 방치했거나 쌓아둔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어주고, 황사가 끝나면 즉시 축사 주변과 건물 내외부를 물로 씻어낸 후 소독하며, 방목장의 사료통과 가축이 접촉하는 기구도 세척 또는 소독을 실시한다. 가축이 황사에 노출됐을 때는 솔로 털어낸 후에 몸체를 물로 씻어주고, 구연산 소독제 등으로 분무소독을 실시한다. 황사가 끝난 후 1~2주일 동안은 병든 가축의 발생유무를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병이 발생되면 관할 시·구·읍면동에 신속히 신고한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간 황사발생을 보면 전체 발생횟수의 85%가 3~5월에 집중되고 있다”며 “농가에서는 미리 가축 및 농작물 관리요령을 충분히 습득해 황사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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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로 인한 농작물, 가축관리 요령 이렇게!
산림행정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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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뿌리 뽑는다!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간계곡 및 야영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불법시설물 설치로 인한 산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리, 산림보호지원단 등 10여명을 합동단속반으로 편성하여 휴가철 인파가 집중되는 산간계곡, 야영장 등을 대상으로 산림 내 취사행위, 생활쓰레기·폐기물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만약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 시설 등)을 설치했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올바른 산림휴양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야 한다” 라며 “적극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올바른 사회질서를 재정립하여 국민들이 산림휴양을 즐기는데 눈살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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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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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뿌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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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무단이동 또는 이용행위 엄금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소나무재선충병방제대응반(청장 직속)과 소속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의 무단이동 또는 감염목등을 판매ㆍ이용하는 자를 적발하고, 관련 법에 따라 사법처리함으로써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나무 고사목을 훈증처리한 방제목을 땔감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천막(타포린)을 훼손할 경우에는 휘발성인 방제약품이 소실되어 방제효과가 저감되고, 무단이동 할 경우에는 소나무류 속에서 월동하던 매개충이 이동된 지역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확산시킬 수 있다. 산림청과 지자체에서는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3.9(목)~3.22(수)까지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내 산림에서 훈증처리한 방제목을 훼손하고, 무단으로 반출한 마을주민을 적발하여 사법처리를 진행 중이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의 무단이동 또는 훈증무더기에 대한 훼손ㆍ이용행위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제1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우리나라의 숲을 지키고, 피해저감을 위해 전국의 방제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수많은 작업자들과 관계자들의 노력이 반감될 수 있는 행위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산림청 이원희 과장(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응반)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목사용 농가와 소나무류 취급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재발방지를 위한 현장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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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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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무단이동 또는 이용행위 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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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드론을 활용한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 등 산림 내 휴가지를 찾는 휴양인구 급증에 따른 무분별한 산림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8월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태백시와 삼척시 하장면 일대에 산림드론을 띄워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대면적의 국유림을 단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산림 내 무단벌채, 주요 계곡 내 불법 시설물(천막,단상, 물놀이 시설 등),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수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 산림휴양객이 많이 방문하는 산간 계곡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집행을 통해 산림보호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회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드론을 활용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하게 단속을 실시하고자 한다”며,“산림보호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건전한 산림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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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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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드론을 활용한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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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휴가철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번 주부터 사실상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산간 계곡을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27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계곡 일대에서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계도와 단속을 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2022년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계획」에 따라 지난 7월 1일부터 기관 자체 실정에 맞는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8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중점 단속사항은 산림 내(또는 산림연접 지역) ▲ 취사·흡연 등 소각행위 ▲ 오물·쓰레기 투기 등 오염행위 ▲ 산간 계곡 내 시설물 불법 점유(천막, 놀이시설 등) 및 불법 상업행위 등이다.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경우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지난해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여름철 집중단속을 통해 1,173건을 적발해 사법 및 행정조치를 한 바 있다. * 사건처리 242건, 훈방 등 1,024건, 과태료 38건(408만 원 부과) ** 과태료 부과 : 산림 내 취사 행위, 인화물질 및 화기 소지, 무단입산 등 단속반은 무더위를 피해 계곡을 찾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사용한 자리 깨끗이 정리하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당부하였으며,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사항과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규정에 대해 사전 안내했다. 이러한 계도 활동에도 불구하고 산림 내에서 불을 피워 취사하는 등 산림보호법 위반행위로 4명이 적발되었으며, 단속반은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현주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산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인식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산림이 국민에게 주는 공익가치가 큰 만큼 산림을 건강하게 보존하고, 모두가 쾌적한 산림휴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보호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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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휴가철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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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여름 휴가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간 계곡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법행위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 말까지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산림을 훼손하거나 오염시킬 수 있는 불법시설물(천막,단상 등)과 취사·쓰레기 투기,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 불법행에 대해서 집중단속 한다. 단속반은 특별사법경찰관 포함 3개반 20명으로 편성·운영하고 불법행위 적발시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내 오물이나 쓰레기투기 행위는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지관리법 등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올바른 산림휴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산림환경 유지·보존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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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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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여름 휴가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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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합니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달 1일부터 8월 말까지 “산림 사법 특별대책기간(2022.7.1.∼2022.8.31.)”을 운영하여 전국 산림 내 계곡 등지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간 계곡을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을 훼손하거나 오염시킬 수 있는 불법 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 시설 등)을 설치하거나 취사·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가 주요 단속 대상이다. 미등록 야영 시설과 그 외 불법 야영 시설 등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국유림, 사유림 등 산림 관할에 상관없이 강도 높은 단속을 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놀이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해 허가 없이 산지를 전용했을 때에는 「산지관리법」 등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에는 1백만 원 이하, 산림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여름철 집중 단속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 1,185건을 적발하고 사법 및 행정조치를 한 바 있다. * 사건처리 242건, 훈방 등 1,024건, 과태료 38건(408만 원 부과) ** 과태료 부과 : 산림 내 취사 행위, 인화물질 및 화기 소지, 무단입산 등 한편,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 및 홍보를 위해 ‘산림보호 한 걸음, 푸른 숲의 밑거름’ 온라인 캠페인이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 산림청 누리집(우측 상단 알림판) 및 블로그, SNS에서 7월 1일부터 참여 가능 이현주 산림환경보호과장은 “계곡 무단 점유 등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하겠다”라며, “올바른 산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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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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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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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엄정대처 !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인구 급증에 따른 산림 내 불법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8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은 산림사법 전문공무원인 산림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산림보호구역 내 무단벌채, 불법형질변경, 주요 계곡 내 불법 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 시설 등) 등 물오염원에 대한 집중 단속하게 되며, 특히, 여름 휴가철 산림휴양객이 많이 방문하는 산간 계곡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적발 시 관련법령에 따라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린 자는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 산림을 불법으로 전용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이장춘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 모두가 그동안 가꾸어온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고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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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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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엄정대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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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신북면 산불... 1시간 7분만에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4일 14시 15분 겨익도 포천시 신북면 덕둔리 44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7분 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 4), 산불진화대원 64명(산불공중진화대 등 38, 소방 26)을 신속히 투입하여 15시 22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농가의 울타리설치를 위한 천막을 소각하다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산폐기물 소각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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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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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신북면 산불... 1시간 7분만에 진화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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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제3차 추경 일자리창출 관련 임도관리단 운영
-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제3차 추경과 관련된 산림사업장 내 일자리창출 사업인 「임도관리단」을 선발·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금회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배정된 「임도관리단」 49명은 3차에 걸쳐 선발하여 8월 10일부터 천막‧비닐 피복 등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응급조치하여 올해 장마기간(6월24일~8월16일) 동안 피해를 최소화하였다. 현재까지 선발된「임도관리단」은 11월 중순까지 근무할 예정이며, 9월~10월 태풍 내습을 대비하여 산사태취약지 등 재해우려지에 지속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6개 시·군, 임도 419.05㎞, 산사태취약지 177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임도관리단」운영을 통하여 코로나-19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잦은 집중호우와 다가올 태풍 등 산림재해 상황을 미리 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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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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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제3차 추경 일자리창출 관련 임도관리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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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숲 치유, 지원 대상·기간 확대
-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프로그램(잣나무 숲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현재 양 부처 간 협력으로 추진 중인 코로나19 대응 숲 치유의 지원 대상과 기간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와 산림청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감염병 전담병원 소속 의료진 및 가족 약 2천6백 명에게 산림치유를 제공하는 ‘코로나19 대응 숲 치유’를 추진해왔다. 이번에 추가되는 지원대상은 선별진료소 대응 인력으로, 숲 치유 지원 대상 범위가 확대된 만큼 운영 기간도 기존 8월까지에서 9월까지로 한 달 연장되었고, 그에 따라 지원 규모도 약 3천1백 명이 추가된 5천7백 명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조치는 하반기 재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대응 인력에게 휴식과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선별진료소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의심증상자의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해왔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피로도가 누적된 상황인데, 여름 더위가 심해지면서 방호복과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텐트나 천막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선별진료소 대응 인력의 고충은 더욱 커지고 있다. 국립장성숲체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전경 이에 따라, 산림청은 국립산림교육치유시설 13개소를 활용하여 기존 감염병 전담병원 소속 의료진에 더해 선별진료소 대응인력에게도 숲 치유를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숲 치유 참여자는 산림치유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당일 또는 숙박형(1박 2일/2박 3일)으로 휴식 위주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하게 된다. * 주요 프로그램 : 피톤치드 등 숲 속 치유 인자를 활용한 복식호흡이나 해먹 명상과 같이 심신피로를 회복하기 위한 숲속 활동에 참여 및 심리안정 교육(국가트라우마센터, 온라인)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선별진료소 대응 인력과 감염병 전담병원 소속 의료진의 원활한 숲 치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각 지자체로 홍보 등 협조를 요청한 상태이다. 숲 치유 참여를 희망하는 선별진료소 또는 감염병 전담병원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전화 상담실(전화번호 : 042-719-4166)을 통해 유선 예약 후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향후 산림청은 부처 간 협력과 민관연계를 통해 숲 치유 지원을 코로나19 대응 인력뿐만 아니라 완치자 등 일반인에게도 확대하여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산림치유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인력의 탈진을 예방하고 침체한 국민 정서를 회복하는 것을 숲 치유 지원의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확산 추세와 코로나 우울감의 시급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숲 치유 지원을 점진적으로 추진하는 중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장서 온 선별진료소 대응 인력과 의료진들이 재충전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국민의 힘으로 녹화에 성공한 우리 산림을 통해 선별진료소와 병원에서 힘써주신 대응 인력 여러분이 가족과 함께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갖도록 지원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숲 치유가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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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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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숲 치유, 지원 대상·기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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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보호 단속에 산림청·자치단체 맞손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말까지 전국 산간 계곡 내에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 「2020년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계획」에 따라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난 6월 15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기관 자체 실정에 맞는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 산림청,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합동단속에는 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무인기(드론)감시단 등이 함께한다. 넓은 면적의 산림을 산림무인기(드론)감시단이 무인기(드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감시하고, 주요 불법행위 발생지역은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이 현장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 산림특별사법경찰(1,359명, ’19 기준) : 「형사소송법」제197조,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 내 범죄에 대한 수사업무 수행 ** 산림무인기(드론)감시단(32개 단) : 산림청 직원으로 구성, 무인기(드론)을 활용해 산림재해감시 및 산림보호 활동 수행 쾌적한 여름휴가를 방해하고 물 오염을 유발하는 산간 계곡 내 불법 시설물(천막, 단상, 놀이시설 등)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미등록 야영 시설과 그 외 불법 야영 시설 등에 대한 단속,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의 취사 및 오물 투기 등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국유림, 사유림 등 산림 관할에 상관없이 강도 높은 단속을 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놀이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해 무허가로 산지를 전용했을 때에는 「산지관리법」 등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1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지난해 여름철 집중 단속을 통해 1,173건을 적발해 사법 및 행정조치를 한 바 있다. 산림청 조준규 산림환경보호과장은 “계곡 무단 점유 등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히 처벌하겠다”라며 “올바른 산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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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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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보호 단속에 산림청·자치단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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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잡으러 단속반이 출동한다.
- 중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을 맞아「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산림 내 주요계곡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원수)은 여름철 집중단속 기간(6.15∼8.31)을 지정하고, 중부지방산림청 드론감시단과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직원 40여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휴가철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집중 계도 및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산림휴양객들의 오염물·쓰레기 투기 및 주요 계곡 내 불법 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 시설) 등 물 오염원에 대한 불법행위들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드론을 이용하여 단속반이 확인하기 힘든 산림 내 미등록 불법 야영시설 및 임산물 불법채취 등 철저히 감시할 예정이다. 산림보호법 제16조를 위반해 산림에서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에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원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실내보다 외부활동을 선호하는 만큼 산림을 찾는 휴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라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 적발 시 엄정한 법집행을 할 예정이니 산림휴양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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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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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잡으러 단속반이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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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추석 명절에도 철저히!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는 추석 명절 기간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에서 소나무류를 무단 이동하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의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성묘객들은 산속에 방제 처리되어 있는 소나무 토막을 가져가거나 그물망 및 녹색천막(타포린)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화목사용 농가 및 소나무류 취급 업체의 방제처리목 땔감 사용을 금지하고 생산확인 되지 않은 소나무류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니, 이를 위반한 사항이나 재선충 감염의심목을 발견할 경우 정선국유림관리소(033-560-5520∼5)로 신고하여야 한다.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정선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재선충병 확산 차단에 협조하여 아름다운 강원도 소나무를 지켜주십시오. 또한,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약제 처리한 소나무가 정선 전역에 분포하고 있어 솔잎 채취 및 식용할 경우 농약 중독 등의 사고가 우려되오니 솔잎 채취를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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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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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추석 명절에도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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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재선충병 확산 방지! 동참해 주세요”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철)는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추석 연휴기간(9.30∼10.9)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 잣나무의 인위적 이동을 제한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고자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피해가 발생한 인접 지역 등에 홍보물을 배포해 재선충병 약제가 처리된 나무를 무단으로 가져가거나 밀봉된 녹색천막(타포린)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할 방침이다. 또한, 각종 홍보를 통해 소나무류를 반출금지구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무단이동 하는 것과 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소나무를 땔감용으로 가져가는 행위에 대한 위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위반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제17조에 의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조병철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를 살리고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라며, “추석 연휴에도 재선충병 피해를 막고 산림청 10대 명품 숲인 대관령 금강소나무 숲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류의 무단이동이나 감염이 의심되는 소나무를 발견할 경우 해당 시·군·구 산림부서나 산림청 민원상담용 대표번호(1588-3249)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자에게는 관련 규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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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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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재선충병 확산 방지!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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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장 집중호우 대비 산불피해 현장 점검
-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7월2일과 7월4일 삼척시 도계읍 점리 일원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복구추진 상황을 점검하면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현장점검 시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사유림 피해지역도 지자체 담당부서와 정보를 공유하여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갖추도록 요구했다. 또한, 산불피해지역 내 집중호우 시 대피장소와 문의처, 주의사항이 적힌 안내 현수막을 우수사례로 들면서 도로변과 민가 주변으로 추가로 설치하여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미리 알리도록 하였다. 한편, 삼척 산불피해지 중 태백국유림관리소에서 실행하고 있는 응급복구는 계류보전 0.7km, 산지사방 0.4ha를 실행 중이며, 집중호우 대비 마대쌓기와 경사면 천막 도포 등 응급조치를 실행했다. 동부지방산림청 산사태대응 관계자는 “집중호우 및 태풍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피해지를 수시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은 사전에 조치하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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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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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장 집중호우 대비 산불피해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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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장마철 산불피해지 2차 피해예방 총력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집중호우를 동반한 장마와 제3호 태풍난마돌의 북상에 따라 산불피해지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강릉, 삼척 산불피해지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산불피해지역 주민의 비상연락망과 대피장소, 마을방송시설 등 주민대피체계를 사전에 정비하고, 산불피해지의 산사태 우려지역 조사도 실시하였다. 삼척 산불피해지 중 태백국유림관리소에서 실행하고 있는 응급복구지에 대해서는 급경사 지역에 마대쌓기와 비닐과 천막을 도포하는 등 호우대비 응급조치를 실행했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사태 현장예방단 등 가용인력 160여명을 활용해 산사태 취약지역 851개소, 임도 491km, 사방사업지 71개소 등 민가 주변을 우선적으로 현장점검 및 보수조치를 하였다. 동부지방산림장 산사태대응팀장은 “산사태 취약지역 중심의 사전예방과 생활권 주변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부지방산림청은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산사태대책 운영기간을 설정하였으며, 산사태 위험 예보 발령 시에 산사태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동부지방산림청 최근 10년간 산사태 발생 현황 2006년 태풍 에위니아 168ha, 2012년·2013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각 2ha산사태 발생. 여름철(7월∼9월)에 피해의 90%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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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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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장마철 산불피해지 2차 피해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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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설 연휴 재선충병 확산 방지! 동참해 주세요”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연휴기간(6∼10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잣나무의 인위적 이동을 제한하기 위해서다. 산림청은 피해가 발생한 지역 등에 홍보물을 배포해 재선충병 약제가 처리된 나무를 무단으로 가져가거나 밀봉된 녹색천막(타포린)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할 방침이다. 또한, 각종 홍보를 통해 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소나무를 땔감용으로 가져가는 행위에 대한 위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병해충과장은 “소나무를 살리고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라며 “설 연휴에도 재선충병 피해를 막고 우리 소나무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류의 무단이동이나 감염이 의심되는 소나무를 발견할 경우 해당 시‧군‧구 산림부서나 산림청 민원상담용 대표번호(1588-3249)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자에게는 관련 규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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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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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설 연휴 재선충병 확산 방지!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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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설명절 귀성길 죽은 소나무 신고해 주세요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2.8일)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향객 및 성묘객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신고 홍보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설명절 귀향객들을 대상으로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의 협조를 통하여 고속도로 휴게소(김천휴게소, 칠곡휴게소 등), 톨게이트, 버스·기차역에 현수막을 게재하였으며, 성묘객을 위하여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된 국유임도(1,167km) 출입구에 신고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소나무고사목 신고에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자연적인 확산보다는 인위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병이므로 확산 저지를 위해 국민들의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다. 설명절 경남·북 지역에서 죽어가는 소나무를 발견하면 ☎1588-324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확인 결과 신규발생 지역으로 확인될 때에는 포상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남부지방산림청 강성철 과장은 “산속에 밀봉된 녹색천막(타포린)은 훼손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반출금지 구역 소나무나 재선충병 약제가 처리된 나무를 훼손하여 무단으로 가져갈 시 1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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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무단이동 또는 이용행위 엄금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소나무재선충병방제대응반(청장 직속)과 소속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의 무단이동 또는 감염목등을 판매ㆍ이용하는 자를 적발하고, 관련 법에 따라 사법처리함으로써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나무 고사목을 훈증처리한 방제목을 땔감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천막(타포린)을 훼손할 경우에는 휘발성인 방제약품이 소실되어 방제효과가 저감되고, 무단이동 할 경우에는 소나무류 속에서 월동하던 매개충이 이동된 지역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확산시킬 수 있다. 산림청과 지자체에서는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3.9(목)~3.22(수)까지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내 산림에서 훈증처리한 방제목을 훼손하고, 무단으로 반출한 마을주민을 적발하여 사법처리를 진행 중이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의 무단이동 또는 훈증무더기에 대한 훼손ㆍ이용행위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제1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우리나라의 숲을 지키고, 피해저감을 위해 전국의 방제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수많은 작업자들과 관계자들의 노력이 반감될 수 있는 행위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산림청 이원희 과장(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응반)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목사용 농가와 소나무류 취급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재발방지를 위한 현장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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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무단이동 또는 이용행위 엄금
산림환경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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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뿌리 뽑는다!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간계곡 및 야영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불법시설물 설치로 인한 산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리, 산림보호지원단 등 10여명을 합동단속반으로 편성하여 휴가철 인파가 집중되는 산간계곡, 야영장 등을 대상으로 산림 내 취사행위, 생활쓰레기·폐기물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만약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 시설 등)을 설치했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올바른 산림휴양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야 한다” 라며 “적극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올바른 사회질서를 재정립하여 국민들이 산림휴양을 즐기는데 눈살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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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뿌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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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드론을 활용한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 등 산림 내 휴가지를 찾는 휴양인구 급증에 따른 무분별한 산림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8월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태백시와 삼척시 하장면 일대에 산림드론을 띄워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대면적의 국유림을 단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산림 내 무단벌채, 주요 계곡 내 불법 시설물(천막,단상, 물놀이 시설 등),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수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 산림휴양객이 많이 방문하는 산간 계곡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집행을 통해 산림보호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회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드론을 활용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하게 단속을 실시하고자 한다”며,“산림보호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건전한 산림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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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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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드론을 활용한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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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휴가철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번 주부터 사실상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산간 계곡을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27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계곡 일대에서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계도와 단속을 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2022년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계획」에 따라 지난 7월 1일부터 기관 자체 실정에 맞는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8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중점 단속사항은 산림 내(또는 산림연접 지역) ▲ 취사·흡연 등 소각행위 ▲ 오물·쓰레기 투기 등 오염행위 ▲ 산간 계곡 내 시설물 불법 점유(천막, 놀이시설 등) 및 불법 상업행위 등이다.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경우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지난해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여름철 집중단속을 통해 1,173건을 적발해 사법 및 행정조치를 한 바 있다. * 사건처리 242건, 훈방 등 1,024건, 과태료 38건(408만 원 부과) ** 과태료 부과 : 산림 내 취사 행위, 인화물질 및 화기 소지, 무단입산 등 단속반은 무더위를 피해 계곡을 찾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사용한 자리 깨끗이 정리하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당부하였으며,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사항과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규정에 대해 사전 안내했다. 이러한 계도 활동에도 불구하고 산림 내에서 불을 피워 취사하는 등 산림보호법 위반행위로 4명이 적발되었으며, 단속반은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현주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산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인식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산림이 국민에게 주는 공익가치가 큰 만큼 산림을 건강하게 보존하고, 모두가 쾌적한 산림휴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보호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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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휴가철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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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여름 휴가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간 계곡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법행위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 말까지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산림을 훼손하거나 오염시킬 수 있는 불법시설물(천막,단상 등)과 취사·쓰레기 투기,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 불법행에 대해서 집중단속 한다. 단속반은 특별사법경찰관 포함 3개반 20명으로 편성·운영하고 불법행위 적발시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내 오물이나 쓰레기투기 행위는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지관리법 등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올바른 산림휴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산림환경 유지·보존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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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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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여름 휴가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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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합니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달 1일부터 8월 말까지 “산림 사법 특별대책기간(2022.7.1.∼2022.8.31.)”을 운영하여 전국 산림 내 계곡 등지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간 계곡을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을 훼손하거나 오염시킬 수 있는 불법 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 시설 등)을 설치하거나 취사·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가 주요 단속 대상이다. 미등록 야영 시설과 그 외 불법 야영 시설 등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국유림, 사유림 등 산림 관할에 상관없이 강도 높은 단속을 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놀이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해 허가 없이 산지를 전용했을 때에는 「산지관리법」 등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에는 1백만 원 이하, 산림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여름철 집중 단속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 1,185건을 적발하고 사법 및 행정조치를 한 바 있다. * 사건처리 242건, 훈방 등 1,024건, 과태료 38건(408만 원 부과) ** 과태료 부과 : 산림 내 취사 행위, 인화물질 및 화기 소지, 무단입산 등 한편,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 및 홍보를 위해 ‘산림보호 한 걸음, 푸른 숲의 밑거름’ 온라인 캠페인이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 산림청 누리집(우측 상단 알림판) 및 블로그, SNS에서 7월 1일부터 참여 가능 이현주 산림환경보호과장은 “계곡 무단 점유 등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하겠다”라며, “올바른 산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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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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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엄정대처 !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인구 급증에 따른 산림 내 불법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8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은 산림사법 전문공무원인 산림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산림보호구역 내 무단벌채, 불법형질변경, 주요 계곡 내 불법 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 시설 등) 등 물오염원에 대한 집중 단속하게 되며, 특히, 여름 휴가철 산림휴양객이 많이 방문하는 산간 계곡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적발 시 관련법령에 따라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린 자는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 산림을 불법으로 전용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이장춘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 모두가 그동안 가꾸어온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고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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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엄정대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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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신북면 산불... 1시간 7분만에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4일 14시 15분 겨익도 포천시 신북면 덕둔리 44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7분 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 4), 산불진화대원 64명(산불공중진화대 등 38, 소방 26)을 신속히 투입하여 15시 22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농가의 울타리설치를 위한 천막을 소각하다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산폐기물 소각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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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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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신북면 산불... 1시간 7분만에 진화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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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제3차 추경 일자리창출 관련 임도관리단 운영
-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제3차 추경과 관련된 산림사업장 내 일자리창출 사업인 「임도관리단」을 선발·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금회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배정된 「임도관리단」 49명은 3차에 걸쳐 선발하여 8월 10일부터 천막‧비닐 피복 등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응급조치하여 올해 장마기간(6월24일~8월16일) 동안 피해를 최소화하였다. 현재까지 선발된「임도관리단」은 11월 중순까지 근무할 예정이며, 9월~10월 태풍 내습을 대비하여 산사태취약지 등 재해우려지에 지속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6개 시·군, 임도 419.05㎞, 산사태취약지 177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임도관리단」운영을 통하여 코로나-19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잦은 집중호우와 다가올 태풍 등 산림재해 상황을 미리 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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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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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제3차 추경 일자리창출 관련 임도관리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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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방제에 총력 대응..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재선충병방제대책본부장)는 21일 안동시장, 남부지방산림청장, 산림청 산림보호국장과 함께 피해가 극심한 안동시와 영주·봉화 경계지역에 대해 항공 점검을 실시했다. 김 지사는 “우리 도 면적의 71%가 산림이고, 그 중 소나무는 전체 수종의 31%로 단일 수종으로는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민수(國民樹)로, 목재·송이생산 등 경제적 가치가 높고 자연경관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척박한 나지에도 잘 생장하여 황폐된 국토를 녹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라고 소나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소나무 재선충병은 한번 방제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년간 지속적으로 방제를 해야 완전 박멸할 수 있는 병해충으로, 소나무는 재선충병에 감염 되면 100% 죽는 무서운 병이므로 재난차원으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도민 모두가 소나무지킴이가 되어야 할 때라고 방제 총력대응 의지를 밝혔다. 특히,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지역이나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금지사항(훈증더미 훼손, 불법반출 및 화목 사용)을 위반 하지 말아야 하고, 말라 죽어 가는 소나무를 발견 즉시 산림부서에 신고하여 소나무재선충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도민 모두가 재선충병 방제에 자발적인 동참과 협조를 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고온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소나무 수세가 약화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재선충병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지난 2월 29일 정무실장을 대책단장으로 지정하고 방제현장책임관을 보강하는 등 재선충병 방제 대책본부의 체계를 강화했다. 도에 따르면 소나무 재선충병은 경북도내에서는 2001년 구미시에서 최초 발생하여 현재 15개 시군으로 확산되었다. 올해에는 피해고사목 41만본이 발생하여 피해고사목 41만본이 발생하여 35만본을 제거, 현재까지 85%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사목 주변의 말라 죽은 나무 등 21만본에 대하여도 산림청ㆍ산림조합ㆍ산림법인 영림단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매개충(솔수염하늘소) 활동 이전인 3월말까지 제거 완료할 계획이며, 문화재지역, 금강송림 등 우량소나무림 보존지역에는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경로 차단을 위해 화목(땔감) 사용 농가와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한 소나무류 불법이동 단속과 이동 초소운영 등 3월 31일까지 ‘소나무류 불법이동에 대한 계도·단속기간’으로 지정하고 수시 단속을 실시하는 등 완전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기간 중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내 무단 이동, 훈증처리 되어 있는 소나무 토막을 가져가거나 녹색천막(타포린) 훼손 등의 위법 행위적발시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류의 무단이동이나 감염이 의심되는 소나무를 발견할 경우 경상북도 산림자원과 054-880-3611로 신고 (관계 규정에 따라 200만원이하의 포상금 지급) 아울러, 재선충병 확산을 막고 예찰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각 시군별로 학생, 주민 등 일반인과 화목농가, 송이생산 산주, 지역 산악회 등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재선충병 예찰방법 및 방제교육을 실시하여 예찰 및 신고요원으로 양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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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방제에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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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나무재선충병 총력방제 추진
- 안동시는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영주국유림관리소의 11개 영림단과 안동시 산림사업법인 및 직영방제단 등을 포함 하루 평균 26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3월 말까지 고사목을 전량 제거하기 위한 총력방제에 나서고 있다.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에 전염되는 재선충병은 소나무, 잣나무, 해송 등이 한번 감염되면 3개월 내외에 100% 죽게 만드는 병이다. 특히, 매개충의 애벌레가 성충이 되는 3월 말까지 전량 고사목을 훈증, 파쇄, 소각 등 방제 처리해야 한다. 이에 안동시는 올해 39억원의 사업비로 고사목 방제 작업을 3월 말까지 완료하고, 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항공․지상방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뿐만 아니라 주요 소나무 우량임지에 대해서는 예방나무주사사업을 시행하는 등 재선충병 방제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인위적인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재선충병 훈증처리된 목재 및 천막의 임의훼손 행위와 반출금지구역 내에서 화목농가 등의 불법 소나무류 이동, 사용 행위를 절대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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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나무재선충병 총력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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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우회, 산림 수도 평창으로 임업현장 방문
- 지난 6월16일 한국임우회(회장 전진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뤄왔던 임업시찰을 산림의 수도라 자부하는 평창군으로 다녀왔다. 이번 임업시찰은 구순이 다 된 원로회원까지 70여명 회원들이 참가하는 대 성황을 이루었다. 시찰 일정은 평창군의 명물인 '이효석문학관'을 참관한 후 고장 특산품인 메밀막국수로 점심을 들고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박정희 회장이 운영하는“아크인아일랜드”로 임업시찰에 나섰다. '아트인 아일랜드'는 산림복합경영단지 안에 있는 2ha 정도의 작은 섬으로 이 안에는 트리하우스, 데크와 천막으로 이루어진 야양장이 있다. 특히 야영장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레져시설로 산주는 부지를 임대하고 회원들이 취향에 따라 자체 시설을 설치·관리하는 운영 형태로 산주는 매년 부지사용료만 받으면 된다. 이러한 운영체계가 산림을 소유한 산주들에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될수 있다는 평이다. 시찰 중 이번 선거에서 평창군수로 당선된 심재국 당선인이 인사차 찾아와 평창군을 산림수도로 발전을 시키겠다며 선배들의 많은 경험담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전진표 한국임우회장은 “긴 여정을 연로하신 원로님들까지 모시고 오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당당한 걸음으로 산을 오르시는 모습을 보면서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며 "산림녹화의 주역인 임우회원들의 경험을 후대까지 잘 전할 수 있도록 하며 길어진 수명만큼이나 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임우회의 역할을 구상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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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우회, 산림 수도 평창으로 임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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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우회, 산림 수도 평창으로 임업현장 방문
- 지난 6월16일 한국임우회(회장 전진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뤄왔던 임업시찰을 산림의 수도라 자부하는 평창군으로 다녀왔다. 이번 임업시찰은 구순이 다 된 원로회원까지 70여명 회원들이 참가하는 대 성황을 이루었다. 시찰 일정은 평창군의 명물인 '이효석문학관'을 참관한 후 고장 특산품인 메밀막국수로 점심을 들고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박정희 회장이 운영하는“아크인아일랜드”로 임업시찰에 나섰다. '아트인 아일랜드'는 산림복합경영단지 안에 있는 2ha 정도의 작은 섬으로 이 안에는 트리하우스, 데크와 천막으로 이루어진 야양장이 있다. 특히 야영장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레져시설로 산주는 부지를 임대하고 회원들이 취향에 따라 자체 시설을 설치·관리하는 운영 형태로 산주는 매년 부지사용료만 받으면 된다. 이러한 운영체계가 산림을 소유한 산주들에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될수 있다는 평이다. 시찰 중 이번 선거에서 평창군수로 당선된 심재국 당선인이 인사차 찾아와 평창군을 산림수도로 발전을 시키겠다며 선배들의 많은 경험담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전진표 한국임우회장은 “긴 여정을 연로하신 원로님들까지 모시고 오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당당한 걸음으로 산을 오르시는 모습을 보면서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며 "산림녹화의 주역인 임우회원들의 경험을 후대까지 잘 전할 수 있도록 하며 길어진 수명만큼이나 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임우회의 역할을 구상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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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우회, 산림 수도 평창으로 임업현장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