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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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사)제주생명의숲과 양산도시문화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사)제주생명의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과 경남 양산도시문화연구원 (원장 양윤영)은 지난 11월 21일 양측 대표자를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생명의숲 회의실에서 산림환경자산 보존과 지속가능한 숲 복원사업, 양지역 문화계승 사업 협력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산도시문화연구원은 2012년도에 천성산 숲길 보존회로 설립되어 2014년에 양산도시문화연구원으로 조직화 후 국세청에 등록한 비영리 법인단체이다. 이 연구원은 문화관광자원을 발굴·정리 등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분야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양산도시문화연구원 양윤영 원장은 제주의 숲 생태 관리 및 보전과 양지역 문화계승을 위한 협약 사항을  적극 이행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생명의 숲 고윤권 상임공동대표는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제주지역의 건강한 숲 조성, 기후변화에 따른 식생보전 사업은 물론 양지역의 문화계승 사업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11-25
  • 천성산철쭉회『철쭉동산만들기 식목행사』실시
      양산천성산철쭉회(회장 박종규)는 4월 4일 웅상체육공원내 원형공원에서 2018년 양산웅상회야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천성산 철쭉제 행사를위하여 철쭉동산만들기 식목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철쭉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1,500주의 철쭉을 원형공원 뒤편에 식재하였다. 천성산 철쭉제 행사는 매년 천성산 정상부근의 철쭉군락지에시 실시하였으나 이번에는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원형공원으로 옮겨 철쭉 둘레길 걷기대회, 사생대회, 숲속낭만음악회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9
  • 경남 양산시 산림복지단지 사업...지역환경단체 환경파괴 지적으로 제동
    경남 양산시가 천성산에 산림복지단지(치유의 숲) 사업을 추진하자 지역 환경단체가 고산 습지 훼손 등 환경 파괴를 지적하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30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상북면 대석리 홍룡폭포 인근에 천성산 산림복지단지(103만 ㎡·해발 520m)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며 다음 달 산림청에 산림복지단지 사업을 위한 지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보상과 함께 착공에 들어가 2019년 말 준공 예정이며 국비와 도비 시비 등 1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곳에는 자연 휴양림과 치유의 숲, 유아 숲 체험원 등이 들어선다. 세부시설로는 숙박시설과 숲속 야영장, 오토 캠핑장, 덱로드, 삼림욕장, 산림 명상·숲속 요가 시설 및 치유 숲길이 만들어진다. 숲놀이 체험장과 숲소리 체험장, 모래 놀이터 등도 들어선다. 시는 이 단지를 산림·휴양·관광단지로 육성하고, 중점 추진 중인 양방 항노화 사업과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과 양산학부모 행동 등 지역 시민단체는 이날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업 중단을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우선 사업대상지의 98%가 생태 자연도 1, 2등급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점을 들었다. 또 경사도 30~40%의 가파른 곳이 40.3%에 달해 체험 숲 등 시설물을 조성하기에 부적합하고 향후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주장했다. 특히 사업지와 400m 가량 떨어진 정상부인 해발 920m 지점에 세계적으로도 드문 천성산 고산 습지가 있어 개발 때 육지화 등 습지 훼손이 심각할 것으로 우려했다. 더욱이 이 일대는 군부대 시설 보호를 위해 지뢰를 매설했던 곳으로, 국방부가 완전 수거하지 않아 폭발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양산시 관계자는 "군부대 주둔지와 사업지는 방향이 달라 지뢰사고 위험은 전무하다. 또 시설물은 사업지 맨 아래쪽에 조성하고 목조 등 친환경적 소재로 건립해 환경 침해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7-05-31
  •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기는“누리길 조성”
    경남도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기는 산책길인 “누리길 조성”사업에 국고확보 노력으로 내년도 4개소, 36억원이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3개소, 30억대비 6억 여원이 추가 확보된 것이다.  2015년도 누리길 조성사업으로 창원 산성산 숲속나들이길에 7억원, 양산 천성산 멜로디길에 10억원이 신규로 투입되고, 창원 국화꽃 향기속으로에 10억원, 김해 동신어산 누리길에 9억원이 계속사업으로 투입된다. 신규로 투입되는 산성산 숲속나들이길은 석교마을에서 장복터널을 잇는 누리길로 숲길, 쉼터, 유적 안내판 등이, 천성산 멜로디길은 법기저수지에서 무지개폭포(평산동)를 잇는 누리길로 멜로디서비스, 전망대 등의 시설로 이용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계속사업인 ‘김해 동신어산 누리길’은 친화․배움․보전․모험의 숲 등 테마별 특색있는 공간으로, ‘마산 국화꽃향기속으로’는 예곡동 일원에 계절별․테마별 꽃길 조성과 마을벽화, 안내시설 등 개성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현재 누리길 조성사업은 조성 완료 3개소, 추진 중 5개소로 총 8개 사업에 2011년부터 63억 3300만원(국비 42억 5000만 원, 지방비 20억 8300만 원)이 투입되어 조성되고 있다. 특히 완료된 ‘창원 천주산’, ‘진해 장복산’, ‘양산 금정산․천성산’ 누리길은 휴식 및 여가공간으로 활용가치가 높아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있으며,  추진 중인 ‘마산만 노을길’, ‘김해 백두산 누리길’, ‘양산 법기 치유의길’ 등은 지역특성에 맞는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주민의 편익증진과 생태적․문화적 자원의 활용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길 조성사업은 도민의 건강과 여가문화 확산에 대응한 산책로 및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상남도 관계자는 “누리길 조성사업을 국정과제인 여가공간 조성 시책에 맞추어 기존 산책로와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전하고 불량한 미관을 정비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으로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친환경문화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11-05
  • 자연과 경관이 어우러진 누리길을 누려
    경남도는 2014년 누리길 조성사업으로 ‘마산만 노을길’ 등 3개 사업에 국비 18억 9000만 원을 확보하고, 지방비 포함 총 29억 7500만 원(국비 18억 9000만원, 지방비 10억 8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2014년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누리길 조성사업은 마산만 해안경관과 노을을 조망할 수 있는 ‘마산만 노을길’, 법기수원지 주변 편백나무를 활용하여 자연체험 및 치유공간을 제공하는 ‘양산 법기 치유의 길’, 김해 백두산 누리길과 연계한 ‘신어산 누리길’ 총 3개 사업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기는 산책길’이란 의미의 누리길 조성사업은 도민의 건강과 여가문화 확산에 대응한 산책로 및 문화ㆍ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친환경문화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현재 누리길 조성사업은 조성 완료 3개소, 추진 중 2개소, 2014년 신규 3개소로 총 8개 사업이 2011년부터 63억 3300만 원(국비 42억 5000만 원, 지방비 20억 8300만 원)이 투입되어 조성되고 있다. 완료된 사업으로 ‘창원 천주산’, ‘진해 장복산’, ‘양산 금정산ㆍ천성산’ 누리길 조성사업이 있는데, 현재 전망대, 데크로드, 안내판, 쉼터 등이 설치되어 한층 쾌적하고 자연과 조화된 산책로로써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추진 중인 사업인 ‘김해 백두산 누리길’은 친화ㆍ배움ㆍ보전모험의 숲 등 테마별 특색있는 공간으로, ‘마산 국화꽃 누리길’은 예곡동 일원에 계절별ㆍ테마별 꽃길 조성과 마을벽화, 안내시설 등 개성있는 공간으로 누리길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마산만 노을길’, ‘양산 법기 치유의길’, ‘신어산 누리길’ 은 지역특성에 맞는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주민의 편익증진과 생태적ㆍ문화적 자원의 활용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상남도 관계자는 “누리길 조성사업은 기존 산책로와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전하고 불량한 미관을 정비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으로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친환경문화사업임”을 강조하며, “향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기는 산책길과 지역 특성에 맞는 누리길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과 이용객들에게 여가 공간 제공 및 생태자원으로서 활용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2-05
  • 양산 천성산에서 산불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산63-2번지 천성산 정상에서  13일 오후 4시 40분경 등산객의 실화(담뱃불)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하여 4천제곱미터를 태우고 오후 6시 20분 완전진화 되었다. 천성산 일원에 강한바람이 불어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는 것을 초기에 차단하기 위해 산림청과 지자체 산불진화헬기 8대가 투입되었으며, 160명의 진화인력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강한 바람이 불어 재불발생에 대비하여 뒷불감시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산불발생원인에 대해 지역주민과 입산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 뉴스광장
    2013-04-13
  • ‘사랑의 땔감 나누기’ 지원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권중원)는 10일 양산시 하북면 신전리 숲가꾸기 사업장(20ha)에서 목재로 활용가치가 없는 나무 10t을 수집해 천성산에 위치한 내원사(주지 지형)에 사랑의 땔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내원사의 땔감 지원요청으로 양산국유림관리소 직원과 소속 영림단원이 함께 나눔 문화 행사로 추진됐으며, 지원 땔감은 수급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적정 규격으로 잘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운동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는 땔감이 필요한 지원대상의 폭을 넓혀 명절 전이나 겨울에 월동용 땔감 나누기를 실시해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9-1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사)제주생명의숲과 양산도시문화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사)제주생명의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과 경남 양산도시문화연구원 (원장 양윤영)은 지난 11월 21일 양측 대표자를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생명의숲 회의실에서 산림환경자산 보존과 지속가능한 숲 복원사업, 양지역 문화계승 사업 협력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산도시문화연구원은 2012년도에 천성산 숲길 보존회로 설립되어 2014년에 양산도시문화연구원으로 조직화 후 국세청에 등록한 비영리 법인단체이다. 이 연구원은 문화관광자원을 발굴·정리 등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분야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양산도시문화연구원 양윤영 원장은 제주의 숲 생태 관리 및 보전과 양지역 문화계승을 위한 협약 사항을  적극 이행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생명의 숲 고윤권 상임공동대표는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제주지역의 건강한 숲 조성, 기후변화에 따른 식생보전 사업은 물론 양지역의 문화계승 사업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11-25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비행종합훈련 실시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는 산불진화, 헬기레펠 및 인명구조와 관련한 비행종합훈련을 13일과 15일 2일간 포항 양포리와 양산 천성산일원에서 산불진화 까모프헬기 2대와 공중진화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항공기 승무원들은 조종능력유지 및 숙달을 위해 헬기에 물담수 및 물투하 훈련과 인명구조시 제자리 비행능력을 숙달하였으며 공중진화대원들은 헬기레펠과 호이스트를 이용한 응급환자 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또한 훈련장소를 바꿔가며 현장 적응능력을 배양하였으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 전에 산불 및 응급구조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행종합훈련을 부산, 경남, 울산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출동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방봉길 관리소장은 “비행종합훈련을 통해 항공기 승무원 및 공중진화대원들의 기량을 향상시켜 산불 및 응급구조환자 발생시 안전사고없이 원활한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으며 훈련에 필요한 장소는 해병대 1사단 사격장에서 실시할 수 있어 훈련으로 인한 대민피해를 없앴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신문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8-10-16

산림복지 검색결과

  • (탐방) 山의 眞美를 맛보다!
     현대인들은 쉴 새 없이 일을 한다. 이러한 생활에 지친 그들은 균형을 맞추듯 자연을 찾는다. 바쁜 삶 속에서도 짬을 내어 적극적으로 여가생활을 하는 요즘 사람들은 지금 산을 주목하고 있다.  우리 국토의 약 64%가 산이다. 우리 민족은 산과 가까이 살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산이 전 국토에 고루 분포되고 생활권 내에 산이 있어 조상때부터 산과 접촉하여 살아왔다.  이러한 친밀함 이외에도 등산은 다른 레저에 비해 적은 경비로 장시간을 즐길 수 있고 자연과 접촉함으로써 치유와 회복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에 웰빙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현재에 폭발적으로 등산인구가 늘어난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2008년 산을 애용하고 있느냐는 조사에서 당시 두 달에 한 번 이상 산에 가는 사람이 1860만명으로 조사된 가운데 매년 80만명씩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등산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비해 등산문화는 미약하였다. 이에 등산 문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위한 기관이 탄생되었다. 그것이 바로 등산·트레킹지원센터다.  우리는 등산과 트레킹이라고 하면 그냥 누구나 특별한 교육없이 간단하게 접할 수 있는 여가활동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최정인 소장은 간단하게만 생각되는 등산에도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만이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산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즐거운 등산·트레킹 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교육·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국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트레킹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08년 설립된 산림청 산하의 특수법인이다.  센터는 등산교육사업, 등산트레킹 조사 홍보사업, 등산단체나 학교 지원사업, 숲길운영관리사업등을 운영하여 사람들의 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1년에 100회 정도 행해지고 있는 등산교육사업은 1년간 8000여명을 교육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장애우 같은 사회소외계층에도 교육을 주력하여 온 국민이 차별없이 산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있다. 이외에도 지하철광고나 관련 캠페인, 산 사진전, ucc공모전, 관련 심포지움 등을 개최해 많은 사람들에게 등산과 트레킹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나누고 관련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의 주최로 올해 3회 째 맞이하는 '산사진 공모전'은 온 국민이 즐기는 등산을 소재로 한 사진작품들을 공모하여 매년 수상하고 있다. 아름다운 산의 비경과 여유로운 산행의 모습 등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이 선정되어 전시되고 1등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이 주어진다. 현재 이미 1000여점 정도가 접수되어 있는 상황이다.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지는 ‘산하나 추억둘 ucc공모전’은 젊은 사람들의 등산과 트레킹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데 취지가 있다. 모든 것이 보이고 알고 있어야 관심이 가고 그 관심이 건전한 등산문화를 형성한다고 말하는 최정인 소장은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산에 관심을 갖고 산을 자주 찾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요즘 청소년들이 체격은 크나 체력이 약해지고 있다며 인격형성에 도움이되는 산에 청소년들을 불러들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는데에도 행사와 기관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센터는 소외계층위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기술교육보단 건전한 등산문화교육쪽으로 행해지고 있다고 했다. 현재 대전의 본부와 서울, 강원도에 지부가 있는 센터는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 지부를 세워 국민들의 산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각종 캠페인을 통해 올바르고 완전한 등산·트레킹문화를 발전시키고 확산시키며 다양한 등산문화를 제공하여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등산 저변을 확대시킬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심포지업과 다양한 공모전, 관련 영화제등을 통해 등산문화를 홍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하여 산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운 등산길이 되도록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정인 소장은 “자연을 접촉하며 그것을 아끼고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과 즐거움을 찾기 위해서는 건전한 등산문화를 확립하여야 한다. 이로써 자연을 지키고 국민의 건강도 찾으며 국민의 여가를 선용하기 위해 우리 기관이 존재한다.”고 말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보다 애초에 버리지 않는 인식이 중요하다. 우리가 꾸준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국민의 인식을 바꾸어 올바른 등산문화를 정립시키는데 이바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안전한 산행을 위한 최정인 소장의 조언이다. Q. 등산 초보자들이 특별히 유의해야 할 점과 꼭 챙겨야 하는 것들이 있나 A. 등산 초보자들은 꼭 교육을 받고 관련서적을 좀 읽어보고 산행에 대한 기초를 확립 후 철저한 준비를 하여 경력자와 동행하는 것이 좋다. 모든 것에는 노하우가 있고 잘못하면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산의 경우가 특히 그런데, 그저 쉽게 생각하고 오를 것이 아니라 작은 산이라도 혹시 모를 조난에 대비한 여러 준비물을 챙기는 것이 좋다. 산의 경우 조난이 생기면 구조가 어려우므로 조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간단한 식량과 여벌의 옷을 준비하자.  또한 가는 곳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가면 보는 재미도 있고 안전에 대비할 수 있다. 초보자들일수록 욕심을 부리게 되니 돌아올 길을 생각하여 체력을 비축하는 것이 좋고 외부활동이므로 날씨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니 일기예보를 통해 미리 날씨를 보고 날이 좋지않은 날은 되도록 피한다. 등산시 자기 체력의 70%만 쓰도록하여 혹시 모를 조난에 대비하여야 한다. Q. 겨울 산행시 특별히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A. 겨울에는 특히 눈과 얼음으로 인해 미끄럽고 몸이 움츠러들어 넘어지거나 발을 헛디딜 경우 더욱 부상이 크다. 적절한 스트레칭 후에 등산을 하고 해가 짧은 것을 염두하여 등산하도록 한다. 또한 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데 초반에 열을 올리기 위해 너무 땀을 흘리면 나중에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 Q. 추천하고 싶은 산이 있나 A. 산림청이 뽑은 100대 명산을 다 추천한다. 그 외에 생활권내에 작은 산도 추천한다. 초보자의 경우 작은 산부터 시작하여 점차 범위를 넓혀가면 즐거운 등산을 할 수 있다.  관련된 문의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042-621-2744~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이 뽑은 대한민국 100대명산>> 1. 가리산 1051m 강원도 춘천시, 홍천군 2. 가리왕산 1561m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북평면 3. 가야산 1430m 경상남도 합천군, 경상북도 성주군 4. 가지산 1240m 경상북도 청도군, 경상남도 밀양시, 울산광역시 5. 감악산 675m 경기도 양주군 남면, 연천군 전곡읍, 파주시 적성면 6. 강천산 584m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7. 계룡산 845m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공주시, 논산시 8. 계방산 1577m 강원도 홍천군, 평창군 9. 공작산 887m 강원도 홍천군 동면, 화촌면 10. 관악산 629m 서울특별시 관악구,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 11. 구병산 877m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충청북도 보은군 내,외속리면 12. 금산 701m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삼동면 13. 금수산 1016m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단양군 적성면 14. 금오산 977m 경상북도 구미시, 칠곡군 15. 금정산 802m 부산광역시 금정구 16. 깃대봉 368m 전라남도 신안 흑산면 홍도 17. 남산 468m 경상북도 경주시 탑동, 배동, 내남면 18. 내연산 710m 경상북도 영덕군, 포항시 19. 내장산 763m 전라북도 정읍시, 순창군 복흥면 20. 대둔산 878m 충청남도 논산시, 금산군, 전라북도 완주군 21. 대암산 1304m 강원 양구군 동면일부,인제군 서화면 22. 대야산 931m 경상북도 문경시, 충청북도 괴산군 23. 덕숭산 495m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24. 덕유산 1614m 전라북도 무주군, 장수군, 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 25. 덕항산 1071m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26. 도락산 964.4m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대강면 27. 도봉산 740m 서울특별시 도봉구,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군 28. 두륜산 700m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현산면 29. 두타산 1353m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하장면, 동해시 30. 마니산 469m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읍 31. 마이산 686m 전라북도 진안군 32. 명성산 923m 경기도 포천군, 철원군 33. 명지산 1267m 경기도 가평군 북면 34. 모악산 794m 전라북도 김제시,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35. 무등산 1187m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담양군, 화순군 36. 무학산 761m 경상남도 마산시 회원구, 내서읍 37. 미륵산 461m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면 38. 민주지산 1242m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용화면, 전라북도 무주군,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39. 방장산 743m 전라남도 장성군 40. 방태산 1444m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상남면 41. 백덕산 1350m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평창군 방림면 42. 백암산 741m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26번지, 전북도 순창군 복흥면 43. 백운산 904m 경기도 포천군, 강원도 화천군 44. 백운산 1218m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옥룡면, 진상면, 다압면 45. 백운산 883m 강원도 정선군, 평창군 46. 변산 508m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상서면, 진서면 47. 북한산 837m 서울특별시 도봉구, 성북구, 종로구, 은평구, 경기도 고양시 48. 비슬산 1083.6m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유가면, 가창면, 청도군 각북면 49. 삼악산 654m 강원도 춘천시 서면 50. 서대산 904m 충청남도 금산군 51. 선운산 336m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심원면 52. 설악산 1708m 강원도 인제군, 속초시, 양양군 53. 성인봉 984m 경상북도 울릉군 54. 소백산 1439m 충청북도 단양군, 경상북도 영주시 55. 소요산 587m 경기도 동두천시, 포천군 신북면 56. 속리산 1057m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57. 신불산 1209m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상북면,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원동면 58. 연화산 528m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59. 오대산 1563m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진부면, 홍천군 내면 60. 오봉산 779m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화천군 간동면 61. 용문산 1157m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1리 62. 용화산 878m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하남면, 춘천시 사북면 63. 운문산 1188m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64. 운악산 936m 경기도 가평군 하면, 포천군 화현면 65. 운장산 1126m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부귀면, 정천면, 완주군 동상면 66. 월악산 1094m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덕산면 67. 월출산 809m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군서면, 강진군 성전면 68. 유명산 862m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양평군 옥천면 69. 응봉산 999m 강원도 삼척시, 경상북도 울진군 70. 장안산 1237m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덕산리 71. 재약산 1189m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지내면 72. 적상산 1029m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73. 점봉산 1424m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인제군 기린면 74. 조계산 884m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 송광면 75. 주왕산 721m 경상북도 청송군 76. 주흘산 1106m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77. 지리산 1915m 전북 남원시,전남 구례군,경남 하동군,경남 산청군,경남 함양군 78. 지리산(통영)398m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79. 천관산 723m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대덕 80. 천마산 812m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면 81. 천성산 922m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응상읍. 82. 천태산 715m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충청남도 금산면 제원면 83. 청량산 870m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84. 추월산 731m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85. 축령산 879m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가평군 상면 86. 치악산 1288m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87. 칠갑산 561m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정산면 88. 태백산 1567m 강원도 태백시,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89. 태화산 1027m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90. 팔공산 1192m 경상북도 칠곡군, 군위군, 영천시, 경산시, 대구광역시 동구 91. 팔봉산 302m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 92. 팔영산 608m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성기리 93. 한라산 1950m 제주도 제주시, 서귀포시 94. 화악산 1468m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천군 사내면 95. 화왕산 757m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일대 96. 황매산 1108m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가회면, 산청군 차황면. 97. 황석산 1190m 경상남도 함양군 98. 황악산 1111m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99. 황장산 1077m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100. 희양산 999m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1-11-24

산림환경 검색결과

  • (사)제주생명의숲과 양산도시문화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사)제주생명의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과 경남 양산도시문화연구원 (원장 양윤영)은 지난 11월 21일 양측 대표자를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생명의숲 회의실에서 산림환경자산 보존과 지속가능한 숲 복원사업, 양지역 문화계승 사업 협력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산도시문화연구원은 2012년도에 천성산 숲길 보존회로 설립되어 2014년에 양산도시문화연구원으로 조직화 후 국세청에 등록한 비영리 법인단체이다. 이 연구원은 문화관광자원을 발굴·정리 등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분야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양산도시문화연구원 양윤영 원장은 제주의 숲 생태 관리 및 보전과 양지역 문화계승을 위한 협약 사항을  적극 이행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생명의 숲 고윤권 상임공동대표는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제주지역의 건강한 숲 조성, 기후변화에 따른 식생보전 사업은 물론 양지역의 문화계승 사업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11-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사)제주생명의숲과 양산도시문화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사)제주생명의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과 경남 양산도시문화연구원 (원장 양윤영)은 지난 11월 21일 양측 대표자를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생명의숲 회의실에서 산림환경자산 보존과 지속가능한 숲 복원사업, 양지역 문화계승 사업 협력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산도시문화연구원은 2012년도에 천성산 숲길 보존회로 설립되어 2014년에 양산도시문화연구원으로 조직화 후 국세청에 등록한 비영리 법인단체이다. 이 연구원은 문화관광자원을 발굴·정리 등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분야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양산도시문화연구원 양윤영 원장은 제주의 숲 생태 관리 및 보전과 양지역 문화계승을 위한 협약 사항을  적극 이행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생명의 숲 고윤권 상임공동대표는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제주지역의 건강한 숲 조성, 기후변화에 따른 식생보전 사업은 물론 양지역의 문화계승 사업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11-25
  • 천성산철쭉회『철쭉동산만들기 식목행사』실시
      양산천성산철쭉회(회장 박종규)는 4월 4일 웅상체육공원내 원형공원에서 2018년 양산웅상회야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천성산 철쭉제 행사를위하여 철쭉동산만들기 식목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철쭉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1,500주의 철쭉을 원형공원 뒤편에 식재하였다. 천성산 철쭉제 행사는 매년 천성산 정상부근의 철쭉군락지에시 실시하였으나 이번에는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원형공원으로 옮겨 철쭉 둘레길 걷기대회, 사생대회, 숲속낭만음악회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9
  • 경남 양산시 산림복지단지 사업...지역환경단체 환경파괴 지적으로 제동
    경남 양산시가 천성산에 산림복지단지(치유의 숲) 사업을 추진하자 지역 환경단체가 고산 습지 훼손 등 환경 파괴를 지적하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30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상북면 대석리 홍룡폭포 인근에 천성산 산림복지단지(103만 ㎡·해발 520m)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며 다음 달 산림청에 산림복지단지 사업을 위한 지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보상과 함께 착공에 들어가 2019년 말 준공 예정이며 국비와 도비 시비 등 1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곳에는 자연 휴양림과 치유의 숲, 유아 숲 체험원 등이 들어선다. 세부시설로는 숙박시설과 숲속 야영장, 오토 캠핑장, 덱로드, 삼림욕장, 산림 명상·숲속 요가 시설 및 치유 숲길이 만들어진다. 숲놀이 체험장과 숲소리 체험장, 모래 놀이터 등도 들어선다. 시는 이 단지를 산림·휴양·관광단지로 육성하고, 중점 추진 중인 양방 항노화 사업과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과 양산학부모 행동 등 지역 시민단체는 이날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업 중단을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우선 사업대상지의 98%가 생태 자연도 1, 2등급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점을 들었다. 또 경사도 30~40%의 가파른 곳이 40.3%에 달해 체험 숲 등 시설물을 조성하기에 부적합하고 향후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주장했다. 특히 사업지와 400m 가량 떨어진 정상부인 해발 920m 지점에 세계적으로도 드문 천성산 고산 습지가 있어 개발 때 육지화 등 습지 훼손이 심각할 것으로 우려했다. 더욱이 이 일대는 군부대 시설 보호를 위해 지뢰를 매설했던 곳으로, 국방부가 완전 수거하지 않아 폭발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양산시 관계자는 "군부대 주둔지와 사업지는 방향이 달라 지뢰사고 위험은 전무하다. 또 시설물은 사업지 맨 아래쪽에 조성하고 목조 등 친환경적 소재로 건립해 환경 침해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7-05-31
  • 양산 천성산에서 산불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산63-2번지 천성산 정상에서  13일 오후 4시 40분경 등산객의 실화(담뱃불)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하여 4천제곱미터를 태우고 오후 6시 20분 완전진화 되었다. 천성산 일원에 강한바람이 불어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는 것을 초기에 차단하기 위해 산림청과 지자체 산불진화헬기 8대가 투입되었으며, 160명의 진화인력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강한 바람이 불어 재불발생에 대비하여 뒷불감시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산불발생원인에 대해 지역주민과 입산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 뉴스광장
    2013-04-13
  • (탐방) 山의 眞美를 맛보다!
     현대인들은 쉴 새 없이 일을 한다. 이러한 생활에 지친 그들은 균형을 맞추듯 자연을 찾는다. 바쁜 삶 속에서도 짬을 내어 적극적으로 여가생활을 하는 요즘 사람들은 지금 산을 주목하고 있다.  우리 국토의 약 64%가 산이다. 우리 민족은 산과 가까이 살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산이 전 국토에 고루 분포되고 생활권 내에 산이 있어 조상때부터 산과 접촉하여 살아왔다.  이러한 친밀함 이외에도 등산은 다른 레저에 비해 적은 경비로 장시간을 즐길 수 있고 자연과 접촉함으로써 치유와 회복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에 웰빙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현재에 폭발적으로 등산인구가 늘어난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2008년 산을 애용하고 있느냐는 조사에서 당시 두 달에 한 번 이상 산에 가는 사람이 1860만명으로 조사된 가운데 매년 80만명씩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등산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비해 등산문화는 미약하였다. 이에 등산 문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위한 기관이 탄생되었다. 그것이 바로 등산·트레킹지원센터다.  우리는 등산과 트레킹이라고 하면 그냥 누구나 특별한 교육없이 간단하게 접할 수 있는 여가활동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최정인 소장은 간단하게만 생각되는 등산에도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만이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산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즐거운 등산·트레킹 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교육·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국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트레킹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08년 설립된 산림청 산하의 특수법인이다.  센터는 등산교육사업, 등산트레킹 조사 홍보사업, 등산단체나 학교 지원사업, 숲길운영관리사업등을 운영하여 사람들의 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1년에 100회 정도 행해지고 있는 등산교육사업은 1년간 8000여명을 교육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장애우 같은 사회소외계층에도 교육을 주력하여 온 국민이 차별없이 산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있다. 이외에도 지하철광고나 관련 캠페인, 산 사진전, ucc공모전, 관련 심포지움 등을 개최해 많은 사람들에게 등산과 트레킹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나누고 관련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의 주최로 올해 3회 째 맞이하는 '산사진 공모전'은 온 국민이 즐기는 등산을 소재로 한 사진작품들을 공모하여 매년 수상하고 있다. 아름다운 산의 비경과 여유로운 산행의 모습 등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이 선정되어 전시되고 1등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이 주어진다. 현재 이미 1000여점 정도가 접수되어 있는 상황이다.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지는 ‘산하나 추억둘 ucc공모전’은 젊은 사람들의 등산과 트레킹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데 취지가 있다. 모든 것이 보이고 알고 있어야 관심이 가고 그 관심이 건전한 등산문화를 형성한다고 말하는 최정인 소장은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산에 관심을 갖고 산을 자주 찾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요즘 청소년들이 체격은 크나 체력이 약해지고 있다며 인격형성에 도움이되는 산에 청소년들을 불러들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는데에도 행사와 기관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센터는 소외계층위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기술교육보단 건전한 등산문화교육쪽으로 행해지고 있다고 했다. 현재 대전의 본부와 서울, 강원도에 지부가 있는 센터는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 지부를 세워 국민들의 산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각종 캠페인을 통해 올바르고 완전한 등산·트레킹문화를 발전시키고 확산시키며 다양한 등산문화를 제공하여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등산 저변을 확대시킬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심포지업과 다양한 공모전, 관련 영화제등을 통해 등산문화를 홍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하여 산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운 등산길이 되도록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정인 소장은 “자연을 접촉하며 그것을 아끼고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과 즐거움을 찾기 위해서는 건전한 등산문화를 확립하여야 한다. 이로써 자연을 지키고 국민의 건강도 찾으며 국민의 여가를 선용하기 위해 우리 기관이 존재한다.”고 말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보다 애초에 버리지 않는 인식이 중요하다. 우리가 꾸준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국민의 인식을 바꾸어 올바른 등산문화를 정립시키는데 이바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안전한 산행을 위한 최정인 소장의 조언이다. Q. 등산 초보자들이 특별히 유의해야 할 점과 꼭 챙겨야 하는 것들이 있나 A. 등산 초보자들은 꼭 교육을 받고 관련서적을 좀 읽어보고 산행에 대한 기초를 확립 후 철저한 준비를 하여 경력자와 동행하는 것이 좋다. 모든 것에는 노하우가 있고 잘못하면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산의 경우가 특히 그런데, 그저 쉽게 생각하고 오를 것이 아니라 작은 산이라도 혹시 모를 조난에 대비한 여러 준비물을 챙기는 것이 좋다. 산의 경우 조난이 생기면 구조가 어려우므로 조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간단한 식량과 여벌의 옷을 준비하자.  또한 가는 곳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가면 보는 재미도 있고 안전에 대비할 수 있다. 초보자들일수록 욕심을 부리게 되니 돌아올 길을 생각하여 체력을 비축하는 것이 좋고 외부활동이므로 날씨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니 일기예보를 통해 미리 날씨를 보고 날이 좋지않은 날은 되도록 피한다. 등산시 자기 체력의 70%만 쓰도록하여 혹시 모를 조난에 대비하여야 한다. Q. 겨울 산행시 특별히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A. 겨울에는 특히 눈과 얼음으로 인해 미끄럽고 몸이 움츠러들어 넘어지거나 발을 헛디딜 경우 더욱 부상이 크다. 적절한 스트레칭 후에 등산을 하고 해가 짧은 것을 염두하여 등산하도록 한다. 또한 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데 초반에 열을 올리기 위해 너무 땀을 흘리면 나중에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 Q. 추천하고 싶은 산이 있나 A. 산림청이 뽑은 100대 명산을 다 추천한다. 그 외에 생활권내에 작은 산도 추천한다. 초보자의 경우 작은 산부터 시작하여 점차 범위를 넓혀가면 즐거운 등산을 할 수 있다.  관련된 문의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042-621-2744~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이 뽑은 대한민국 100대명산>> 1. 가리산 1051m 강원도 춘천시, 홍천군 2. 가리왕산 1561m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북평면 3. 가야산 1430m 경상남도 합천군, 경상북도 성주군 4. 가지산 1240m 경상북도 청도군, 경상남도 밀양시, 울산광역시 5. 감악산 675m 경기도 양주군 남면, 연천군 전곡읍, 파주시 적성면 6. 강천산 584m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7. 계룡산 845m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공주시, 논산시 8. 계방산 1577m 강원도 홍천군, 평창군 9. 공작산 887m 강원도 홍천군 동면, 화촌면 10. 관악산 629m 서울특별시 관악구,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 11. 구병산 877m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충청북도 보은군 내,외속리면 12. 금산 701m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삼동면 13. 금수산 1016m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단양군 적성면 14. 금오산 977m 경상북도 구미시, 칠곡군 15. 금정산 802m 부산광역시 금정구 16. 깃대봉 368m 전라남도 신안 흑산면 홍도 17. 남산 468m 경상북도 경주시 탑동, 배동, 내남면 18. 내연산 710m 경상북도 영덕군, 포항시 19. 내장산 763m 전라북도 정읍시, 순창군 복흥면 20. 대둔산 878m 충청남도 논산시, 금산군, 전라북도 완주군 21. 대암산 1304m 강원 양구군 동면일부,인제군 서화면 22. 대야산 931m 경상북도 문경시, 충청북도 괴산군 23. 덕숭산 495m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24. 덕유산 1614m 전라북도 무주군, 장수군, 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 25. 덕항산 1071m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26. 도락산 964.4m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대강면 27. 도봉산 740m 서울특별시 도봉구,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군 28. 두륜산 700m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현산면 29. 두타산 1353m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하장면, 동해시 30. 마니산 469m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읍 31. 마이산 686m 전라북도 진안군 32. 명성산 923m 경기도 포천군, 철원군 33. 명지산 1267m 경기도 가평군 북면 34. 모악산 794m 전라북도 김제시,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35. 무등산 1187m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담양군, 화순군 36. 무학산 761m 경상남도 마산시 회원구, 내서읍 37. 미륵산 461m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면 38. 민주지산 1242m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용화면, 전라북도 무주군,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39. 방장산 743m 전라남도 장성군 40. 방태산 1444m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상남면 41. 백덕산 1350m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평창군 방림면 42. 백암산 741m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26번지, 전북도 순창군 복흥면 43. 백운산 904m 경기도 포천군, 강원도 화천군 44. 백운산 1218m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옥룡면, 진상면, 다압면 45. 백운산 883m 강원도 정선군, 평창군 46. 변산 508m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상서면, 진서면 47. 북한산 837m 서울특별시 도봉구, 성북구, 종로구, 은평구, 경기도 고양시 48. 비슬산 1083.6m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유가면, 가창면, 청도군 각북면 49. 삼악산 654m 강원도 춘천시 서면 50. 서대산 904m 충청남도 금산군 51. 선운산 336m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심원면 52. 설악산 1708m 강원도 인제군, 속초시, 양양군 53. 성인봉 984m 경상북도 울릉군 54. 소백산 1439m 충청북도 단양군, 경상북도 영주시 55. 소요산 587m 경기도 동두천시, 포천군 신북면 56. 속리산 1057m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57. 신불산 1209m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상북면,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원동면 58. 연화산 528m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59. 오대산 1563m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진부면, 홍천군 내면 60. 오봉산 779m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화천군 간동면 61. 용문산 1157m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1리 62. 용화산 878m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하남면, 춘천시 사북면 63. 운문산 1188m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64. 운악산 936m 경기도 가평군 하면, 포천군 화현면 65. 운장산 1126m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부귀면, 정천면, 완주군 동상면 66. 월악산 1094m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덕산면 67. 월출산 809m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군서면, 강진군 성전면 68. 유명산 862m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양평군 옥천면 69. 응봉산 999m 강원도 삼척시, 경상북도 울진군 70. 장안산 1237m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덕산리 71. 재약산 1189m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지내면 72. 적상산 1029m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73. 점봉산 1424m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인제군 기린면 74. 조계산 884m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 송광면 75. 주왕산 721m 경상북도 청송군 76. 주흘산 1106m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77. 지리산 1915m 전북 남원시,전남 구례군,경남 하동군,경남 산청군,경남 함양군 78. 지리산(통영)398m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79. 천관산 723m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대덕 80. 천마산 812m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면 81. 천성산 922m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응상읍. 82. 천태산 715m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충청남도 금산면 제원면 83. 청량산 870m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84. 추월산 731m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85. 축령산 879m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가평군 상면 86. 치악산 1288m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87. 칠갑산 561m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정산면 88. 태백산 1567m 강원도 태백시,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89. 태화산 1027m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90. 팔공산 1192m 경상북도 칠곡군, 군위군, 영천시, 경산시, 대구광역시 동구 91. 팔봉산 302m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 92. 팔영산 608m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성기리 93. 한라산 1950m 제주도 제주시, 서귀포시 94. 화악산 1468m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천군 사내면 95. 화왕산 757m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일대 96. 황매산 1108m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가회면, 산청군 차황면. 97. 황석산 1190m 경상남도 함양군 98. 황악산 1111m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99. 황장산 1077m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100. 희양산 999m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1-11-24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비행종합훈련 실시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는 산불진화, 헬기레펠 및 인명구조와 관련한 비행종합훈련을 13일과 15일 2일간 포항 양포리와 양산 천성산일원에서 산불진화 까모프헬기 2대와 공중진화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항공기 승무원들은 조종능력유지 및 숙달을 위해 헬기에 물담수 및 물투하 훈련과 인명구조시 제자리 비행능력을 숙달하였으며 공중진화대원들은 헬기레펠과 호이스트를 이용한 응급환자 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또한 훈련장소를 바꿔가며 현장 적응능력을 배양하였으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 전에 산불 및 응급구조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행종합훈련을 부산, 경남, 울산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출동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방봉길 관리소장은 “비행종합훈련을 통해 항공기 승무원 및 공중진화대원들의 기량을 향상시켜 산불 및 응급구조환자 발생시 안전사고없이 원활한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으며 훈련에 필요한 장소는 해병대 1사단 사격장에서 실시할 수 있어 훈련으로 인한 대민피해를 없앴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신문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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