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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산업 검색결과

  • 천연물지도로 산림약용자원 국가 경쟁력 강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27일 국내 약용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산림약용자원의 천연물지도 연구 활성화 방안’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국내 산림약용자원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고기능성 약용 소재 자원을 발굴하고자 2017년부터 주요 약용자원을 대상으로 천연물지도 작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천연물지도란 전국에 자생하거나 재배되고 있는 산림약용자원의 품목별 재배지역과 시기, 식물체 부위, 토양 특성별로 유용물질인 지표성분의 함량을 분석하여 지도화한 천연물 분포도를 말한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 등 약리성분 전문가와 관련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약리성분 연구현황과 그에 따른 연구 전략을 소개하고, 유용성분 기반 천연물지도 연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세미나에서는 ‘천연물 대사체학 연구현황’ 등의 주제 발표와 ‘산림약용자원을 활용한 약리성분 최적분석법 확립’과 ‘약용자원 대사체 분석을 통한 천연물지도 작성 연구’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천연물지도 작성 연구는 산업화 원료소재 단계에서부터 유용성분의 표준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약용자원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어 원료 소재 수입 대체와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박영기 박사는 “천연물지도 작성 연구 활성화로 국내 약용자원 품질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함으로써 고부가 산림약용자원의 이용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약리성분 분석, 기능성 효능평가 등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하여 산림약용자원의 국내 경쟁력 확보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5-29
  • 국립산림과학원, 국내산 약용소재 표준 데이터 ‘천연물지도’ 만든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내 대표적 약용자원인 참당귀와 일천궁에 대해 재배지역별로 생육환경에 따른 유용 성분의 함량 차이를 분석하여 약용소재의 고품질화와 천연물의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천연물지도를 작성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자생 산림약용자원을 비롯한 국내산 약용소재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고기능성 약용소재 자원을 발굴하고자 2017년부터 주요 약용자원을 대상으로 천연물지도 작성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천연물지도란 국내에 자생하거나 재배되고 있는 산림약용자원을 대상으로 지역과 시기, 식물체 부위와 토양 특성별로 유용물질인 지표성분의 함량을 분석한 전국 천연물 분포도를 말한다. 최근 천연물의약, 건강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 글로벌 천연물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맞춰 천연물 원료소재의 품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약용소재에 포함된 지표성분 혹은 유용성분은 원료소재의 품질을 결정하는 기준으로서 규격 한약재의 경우 지표성분이 일정 함량 이상 함유되어야 한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참당귀는 봉화, 평창을 비롯한 전국 13지역의 재배지와 자생지를 대상으로 항산화와 항암 등의 약효를 포함한 지표성분인 3종(노다케닌, 데쿠르신, 데쿠르시놀 안겔레이트)의 총함량을 분석한 결과 3.54~8.42%로 재배지역에 따라 크게는 2.3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또한 자생지의 야생 참당귀는 재배지보다 평균 1.5배 이상의 높은 함량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일천궁은 영양과 봉화를 비롯한 6개 재배지를 조사하였으며, 주요성분인 3종(리구스틸라이드, 클로로겐산, 페룰산)의 총함량을 분석한 결과 0.13~0.51%로 크게는 3.9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차이는 기상요인, 토양특성 등 재배환경이 유용 성분의 함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어 향후 고품질의 우수한 약용소재 생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크다. 천연물지도 작성 연구는 원료소재 단계에서부터 유용성분의 표준화를 위한 기준을 제시하여 국내 약용자원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함으로써 원료 소재 수입 대체 및 경쟁력 확보하고, 국내 시장에 머무르고 있는 천연물 소재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또한 최근 잦은 기상이변과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 약용자원의 재배, 생산 및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안정적인 고품질의 약용소재 생산과 재배적지 구명 등 재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안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천연물지도 작성 대상 품목은 시장수요, 생산량, 시급성, 산업화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향후 독활, 산수유, 작약, 산겨릅나무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천연물지도를 작성해 나갈 예정으로, 약용소재의 유용성분 함량은 기상과 재배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주요 재배지를 기반으로 향후 5년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주요 약용소재를 대상으로 한 천연물지도 작성을 계기로 국내산 약용소재 품질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함으로써 고부가 산림약용자원의 발굴 및 산업화 활용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성분, 환경요인, 기능성 구명 등 체계적인 연구수행를 통해 산림약용자원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공급을 위한 국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2-26
  • 산양삼·산약초 산업 도약을 위한 협력!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소장 김만조)가 함양군(군수 임창호)과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양삼 산업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7일(목) 경남 함양군청 내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산림약용자원 보존과 활용에 노력하며 산양삼 및 산약초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양삼 산업육성을 위해 산양삼. 산림약용자원을 활용한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산림약용자원과 산삼의 보존 및 연구, 산림약용자원의 재배·활용에 대한 지원, 가공 및 상품화. 국내·외 유통을 통한 경쟁력 강화, 기타 두 기관의 공통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협력해 산림약용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개발과 산양삼 산업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6년 5월 경북 영주에 문을 연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우리 산림약용자원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선도하는 R&D 허브 역할을 목표로 유용 산림약용자원의 수집과 보존, 신품종 개발, 재배기술 개발, 산양삼 재배 표준화, 약리활성 분석 및 천연물지도 작성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7-28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산림약용자원 천연물지도 만든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소장 김만조)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의약연구센터(센터장 오세량)와 연구협력을 통해 산림약용자원 천연물지도 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17일(금)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의약연구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두 기관은 새로운 식품ㆍ의약품 소재 발굴을 통하여 산림약용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천연물지도 작성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천연물소재 산업화 기반 기술 개발에 기여할 계획이다. 산림약용자원 천연물지도란 산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산림식물자원을 대상으로 지역과 시기, 부위 및 토양 특성별로 유용물질 함유량을 분석하여 분포도를 나타낸 것을 말한다. 천연물지도가 완성되면 지역(재배환경)별 적합 수종 선정, 산업 소재 활용 및 공급을 위한 정보 제공을 통해 재배자의 소득 증대 및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유용 산림약용자원 소재를 이용한 천연물지도를 작성하는데 주력하여 주요 약용자원의 재배적지(栽培適地)와 국내 약용소재의 우수성을 증명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의 원천인 바이오산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산림약용자원의 식품ㆍ의약품 소재 발굴 및 기반구축 연구를 통해 신산업 동력자원이 지속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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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물지도로 산림약용자원 국가 경쟁력 강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27일 국내 약용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산림약용자원의 천연물지도 연구 활성화 방안’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국내 산림약용자원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고기능성 약용 소재 자원을 발굴하고자 2017년부터 주요 약용자원을 대상으로 천연물지도 작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천연물지도란 전국에 자생하거나 재배되고 있는 산림약용자원의 품목별 재배지역과 시기, 식물체 부위, 토양 특성별로 유용물질인 지표성분의 함량을 분석하여 지도화한 천연물 분포도를 말한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 등 약리성분 전문가와 관련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약리성분 연구현황과 그에 따른 연구 전략을 소개하고, 유용성분 기반 천연물지도 연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세미나에서는 ‘천연물 대사체학 연구현황’ 등의 주제 발표와 ‘산림약용자원을 활용한 약리성분 최적분석법 확립’과 ‘약용자원 대사체 분석을 통한 천연물지도 작성 연구’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천연물지도 작성 연구는 산업화 원료소재 단계에서부터 유용성분의 표준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약용자원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어 원료 소재 수입 대체와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박영기 박사는 “천연물지도 작성 연구 활성화로 국내 약용자원 품질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함으로써 고부가 산림약용자원의 이용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약리성분 분석, 기능성 효능평가 등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하여 산림약용자원의 국내 경쟁력 확보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5-29
  • 국립산림과학원, 국내산 약용소재 표준 데이터 ‘천연물지도’ 만든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내 대표적 약용자원인 참당귀와 일천궁에 대해 재배지역별로 생육환경에 따른 유용 성분의 함량 차이를 분석하여 약용소재의 고품질화와 천연물의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천연물지도를 작성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자생 산림약용자원을 비롯한 국내산 약용소재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고기능성 약용소재 자원을 발굴하고자 2017년부터 주요 약용자원을 대상으로 천연물지도 작성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천연물지도란 국내에 자생하거나 재배되고 있는 산림약용자원을 대상으로 지역과 시기, 식물체 부위와 토양 특성별로 유용물질인 지표성분의 함량을 분석한 전국 천연물 분포도를 말한다. 최근 천연물의약, 건강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 글로벌 천연물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맞춰 천연물 원료소재의 품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약용소재에 포함된 지표성분 혹은 유용성분은 원료소재의 품질을 결정하는 기준으로서 규격 한약재의 경우 지표성분이 일정 함량 이상 함유되어야 한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참당귀는 봉화, 평창을 비롯한 전국 13지역의 재배지와 자생지를 대상으로 항산화와 항암 등의 약효를 포함한 지표성분인 3종(노다케닌, 데쿠르신, 데쿠르시놀 안겔레이트)의 총함량을 분석한 결과 3.54~8.42%로 재배지역에 따라 크게는 2.3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또한 자생지의 야생 참당귀는 재배지보다 평균 1.5배 이상의 높은 함량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일천궁은 영양과 봉화를 비롯한 6개 재배지를 조사하였으며, 주요성분인 3종(리구스틸라이드, 클로로겐산, 페룰산)의 총함량을 분석한 결과 0.13~0.51%로 크게는 3.9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차이는 기상요인, 토양특성 등 재배환경이 유용 성분의 함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어 향후 고품질의 우수한 약용소재 생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크다. 천연물지도 작성 연구는 원료소재 단계에서부터 유용성분의 표준화를 위한 기준을 제시하여 국내 약용자원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함으로써 원료 소재 수입 대체 및 경쟁력 확보하고, 국내 시장에 머무르고 있는 천연물 소재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또한 최근 잦은 기상이변과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 약용자원의 재배, 생산 및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안정적인 고품질의 약용소재 생산과 재배적지 구명 등 재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안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천연물지도 작성 대상 품목은 시장수요, 생산량, 시급성, 산업화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향후 독활, 산수유, 작약, 산겨릅나무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천연물지도를 작성해 나갈 예정으로, 약용소재의 유용성분 함량은 기상과 재배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주요 재배지를 기반으로 향후 5년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주요 약용소재를 대상으로 한 천연물지도 작성을 계기로 국내산 약용소재 품질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함으로써 고부가 산림약용자원의 발굴 및 산업화 활용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성분, 환경요인, 기능성 구명 등 체계적인 연구수행를 통해 산림약용자원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공급을 위한 국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2-26
  • 산양삼·산약초 산업 도약을 위한 협력!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소장 김만조)가 함양군(군수 임창호)과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양삼 산업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7일(목) 경남 함양군청 내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산림약용자원 보존과 활용에 노력하며 산양삼 및 산약초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양삼 산업육성을 위해 산양삼. 산림약용자원을 활용한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산림약용자원과 산삼의 보존 및 연구, 산림약용자원의 재배·활용에 대한 지원, 가공 및 상품화. 국내·외 유통을 통한 경쟁력 강화, 기타 두 기관의 공통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협력해 산림약용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개발과 산양삼 산업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6년 5월 경북 영주에 문을 연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우리 산림약용자원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선도하는 R&D 허브 역할을 목표로 유용 산림약용자원의 수집과 보존, 신품종 개발, 재배기술 개발, 산양삼 재배 표준화, 약리활성 분석 및 천연물지도 작성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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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8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산림약용자원 천연물지도 만든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소장 김만조)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의약연구센터(센터장 오세량)와 연구협력을 통해 산림약용자원 천연물지도 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17일(금)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의약연구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두 기관은 새로운 식품ㆍ의약품 소재 발굴을 통하여 산림약용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천연물지도 작성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천연물소재 산업화 기반 기술 개발에 기여할 계획이다. 산림약용자원 천연물지도란 산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산림식물자원을 대상으로 지역과 시기, 부위 및 토양 특성별로 유용물질 함유량을 분석하여 분포도를 나타낸 것을 말한다. 천연물지도가 완성되면 지역(재배환경)별 적합 수종 선정, 산업 소재 활용 및 공급을 위한 정보 제공을 통해 재배자의 소득 증대 및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유용 산림약용자원 소재를 이용한 천연물지도를 작성하는데 주력하여 주요 약용자원의 재배적지(栽培適地)와 국내 약용소재의 우수성을 증명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의 원천인 바이오산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산림약용자원의 식품ㆍ의약품 소재 발굴 및 기반구축 연구를 통해 신산업 동력자원이 지속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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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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