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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토종 식물정유로 국내 향기산업 꽃 피운다
    식물정유(essential oils)는 식물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향기 물질로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의 첨가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천연향료이다. 천연물에 대한 수요증가와 정유의 산업적 활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세계 정유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생산되는 식물정유는 가격 경쟁력이 낮아, 국내 산업에서 사용되는 정유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 식물정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내 식물정유의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용 정유 분양을 통해 국산 식물정유의 활용도 증진과 수입대체제 개발을 위한 ‘식물정유은행’을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국산 정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상나무, 왕초피나무 등 120개 수종의 정유 샘플을 확보하였고, 그중 50개의 수종에 대한 기능성 평가를 마친 바 있다.  본격적인 경영에 앞서 식물정유은행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9월 28일 국립산림과학원 대회의실에서 「식물정유은행의 운영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식물정유은행의 산‧학‧연 연구 교류 거점으로써의 역할 모색과 바이오산업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영상회의로 개최되었다.  토론회에서는 ▲친환경 생명공학(그린바이오) 융합 신산업 지원을 위한 식물정유의 활용 전략 수립 ▲식물정유은행의 역할 ▲바이오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국립산림과학원 박미진 박사는 ‘식물정유은행의 목표와 식물정유은행 설립추진 경과 보고’를 발표하였으며, 제주향료 오재순 대표는 ‘세계 천연 정유시장과 국내 천연 정유 산업화 동향’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국내 식물정유의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식물정유은행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연구소재분양뿐 아니라 산업계 지원체계 구축 등으로 그 기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 안병준 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설립될 식물정유은행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식물정유은행이 바이오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9-29
  • 녹나무 자연향 담은 방향소취재 나온다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난대수종의 대표 수목인 녹나무를 활용해 방향소취제 개발을 연내 완료키로 하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녹나무, 생달나무, 찔레꽃 등으로부터 천연향료를 추출해 향수 개발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는 상쾌한 향과 소취성능이 뛰어난 녹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방향소취제 개발에 나섰다. 현재 산림자원연구소는 녹나무의 잎과 줄기로부터 추출한 천연향료의 소취성능을 검증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올 하반기 전문업체와 함께 방향소취제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난대림의 대표수종인 녹나무는 상쾌한 향기를 지녔을 뿐 아니라 벤젠․아세트알데하이드 등의 휘발성 유기물질 제거능력이 소나무, 편백나무 등에 비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일본 치바대학의 미야자키 요시후미 교수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녹나무의 향기물질이 진드기의 행동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취기능 뿐 아니라 방충효과까지 갖추고 있는 수종으로 밝혀졌다. 박화식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현재 추진중인 녹나무의 소취성능이 검증되는 대로 전문업체와 함께 제품개발에 주력할 것”이라며 “녹나무 추출물의 상쾌한 향과 소취기능을 이용한 방향소취제를 개발해 지역민의 소득창출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7-11

산림행정 검색결과

  • 토종 식물정유로 국내 향기산업 꽃 피운다
    식물정유(essential oils)는 식물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향기 물질로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의 첨가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천연향료이다. 천연물에 대한 수요증가와 정유의 산업적 활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세계 정유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생산되는 식물정유는 가격 경쟁력이 낮아, 국내 산업에서 사용되는 정유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 식물정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내 식물정유의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용 정유 분양을 통해 국산 식물정유의 활용도 증진과 수입대체제 개발을 위한 ‘식물정유은행’을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국산 정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상나무, 왕초피나무 등 120개 수종의 정유 샘플을 확보하였고, 그중 50개의 수종에 대한 기능성 평가를 마친 바 있다.  본격적인 경영에 앞서 식물정유은행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9월 28일 국립산림과학원 대회의실에서 「식물정유은행의 운영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식물정유은행의 산‧학‧연 연구 교류 거점으로써의 역할 모색과 바이오산업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영상회의로 개최되었다.  토론회에서는 ▲친환경 생명공학(그린바이오) 융합 신산업 지원을 위한 식물정유의 활용 전략 수립 ▲식물정유은행의 역할 ▲바이오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국립산림과학원 박미진 박사는 ‘식물정유은행의 목표와 식물정유은행 설립추진 경과 보고’를 발표하였으며, 제주향료 오재순 대표는 ‘세계 천연 정유시장과 국내 천연 정유 산업화 동향’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국내 식물정유의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식물정유은행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연구소재분양뿐 아니라 산업계 지원체계 구축 등으로 그 기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 안병준 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설립될 식물정유은행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식물정유은행이 바이오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9-29
  • 김재현 산림청장, '2017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 참석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에서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앞줄 오른쪽 첫번째),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뒷줄 오른쪽 첫번째), 김재현 산림청장(앞줄 오른쪽 두번째) 등이 드론을 이용한 산림병해충 방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에서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첫번째),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두번째) 등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한 천연향료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2-05

산림산업 검색결과

  • 토종 식물정유로 국내 향기산업 꽃 피운다
    식물정유(essential oils)는 식물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향기 물질로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의 첨가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천연향료이다. 천연물에 대한 수요증가와 정유의 산업적 활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세계 정유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생산되는 식물정유는 가격 경쟁력이 낮아, 국내 산업에서 사용되는 정유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 식물정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내 식물정유의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용 정유 분양을 통해 국산 식물정유의 활용도 증진과 수입대체제 개발을 위한 ‘식물정유은행’을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국산 정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상나무, 왕초피나무 등 120개 수종의 정유 샘플을 확보하였고, 그중 50개의 수종에 대한 기능성 평가를 마친 바 있다.  본격적인 경영에 앞서 식물정유은행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9월 28일 국립산림과학원 대회의실에서 「식물정유은행의 운영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식물정유은행의 산‧학‧연 연구 교류 거점으로써의 역할 모색과 바이오산업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영상회의로 개최되었다.  토론회에서는 ▲친환경 생명공학(그린바이오) 융합 신산업 지원을 위한 식물정유의 활용 전략 수립 ▲식물정유은행의 역할 ▲바이오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국립산림과학원 박미진 박사는 ‘식물정유은행의 목표와 식물정유은행 설립추진 경과 보고’를 발표하였으며, 제주향료 오재순 대표는 ‘세계 천연 정유시장과 국내 천연 정유 산업화 동향’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국내 식물정유의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식물정유은행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연구소재분양뿐 아니라 산업계 지원체계 구축 등으로 그 기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 안병준 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설립될 식물정유은행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식물정유은행이 바이오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9-29
  • 화학물질 공포 시대, 천연 식물 정유에서 답을 찾다!
      식물 정유(精油, essential oils)는 식물의 꽃, 잎, 줄기 등에서 나오는 방향성이 강한 천연물질로 식향료나 방향제, 화장품, 샴푸 등에 사용되는 화학향료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향료이다. 최근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감이 높아지며 향료에 대한 불안감도 증가해 천연향료 대한 안전성 검증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내 식물 정유의 안전한 사용 방안 마련을 위해 7월 16일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이용회의실에서「식물정유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정유의 생산과 적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식물 정유 관련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국내 식물 정유에 대한 안전성 검증과 활용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세종대학교 김용휘 교수는 ▲정유의 규격 표준화 요구 사항 ▲정유에 함유된 성분의 안전성 평가방법 ▲식품첨가물, 화장품, 생활용품 등 정유가 활용되는 제품별 안전성 확보 방법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국내 식물 정유의 관심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국내 식물정유의 안정성 평가 자료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 안병준 과장은 “이번 세미나가 국내 식물정유의 안전성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내 자생식물자원을 활용하여 국민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국산 향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7-17
  • 토종산림자원 추출 에센셜 오일, 국내 향기 산업 이끈다
    식물 정유(精油, essential oils)는 식품이나 음료의 식향료, 화장품, 방향제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사용되고 있으나, 국내 산업에 사용되고 있는 정유는 수입의존도가 매우 높아 매년 무역수지적자가 발생되고 있어 수입대체재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국산 향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고 국산 식물정유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8월 23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피톤치드 성분인 ‘산림식물정유 이용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식품, 화장품, 아로마테라피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식물정유의 국내 이용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산업화 성공 우수사례를 통해 바이오산업의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박미진 박사는 바이오산업에 활용 가능성이 높은 ‘국내 식물정유의 특성과 유용 식물정유’를 소개하였고, 단국대학교 백형희 교수는 식품첨가물로 사용되는 천연향료의 국내외 현황을 통해 ‘식품산업에서의 방향식물 정유의 이용과 전망’을 살펴보았다.     또한 최미경 아로마테라피협회장은 아로마테라피 시장에서 바라본 ‘한국산 에센셜오일의 아로마테라피 뷰티산업 성공사례 및 활용방안’을, 김진철 반트인터네셔널 대표는 ‘에센셜 오일의 산업적 추출방법’에 대한 주제로 산업체에서 사용되고 있는 정유의 추출방법, 정유의 수율 및 품질 유지에 영향하는 인자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식물정유를 이용한 산업화 가능성은 충분하나 한국산 대표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노력들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식물정유 추출을 위한 원료의 대량생산 및 표준화, 정유 품질의 규격화, 안전한 사용 및 효능 유지를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 등의 연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수입 정유와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산 식물정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 이성숙 과장은 “피톤치드로 알려진 식물 정유는 ‘향기 나는 USB’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 산림생명공학기술을 접목하여 수입 대체용 국산 향을 개발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국내 자생식물자원을 활용한 국산 향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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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종 식물정유로 국내 향기산업 꽃 피운다
    식물정유(essential oils)는 식물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향기 물질로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의 첨가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천연향료이다. 천연물에 대한 수요증가와 정유의 산업적 활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세계 정유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생산되는 식물정유는 가격 경쟁력이 낮아, 국내 산업에서 사용되는 정유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 식물정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내 식물정유의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용 정유 분양을 통해 국산 식물정유의 활용도 증진과 수입대체제 개발을 위한 ‘식물정유은행’을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국산 정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상나무, 왕초피나무 등 120개 수종의 정유 샘플을 확보하였고, 그중 50개의 수종에 대한 기능성 평가를 마친 바 있다.  본격적인 경영에 앞서 식물정유은행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9월 28일 국립산림과학원 대회의실에서 「식물정유은행의 운영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식물정유은행의 산‧학‧연 연구 교류 거점으로써의 역할 모색과 바이오산업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영상회의로 개최되었다.  토론회에서는 ▲친환경 생명공학(그린바이오) 융합 신산업 지원을 위한 식물정유의 활용 전략 수립 ▲식물정유은행의 역할 ▲바이오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국립산림과학원 박미진 박사는 ‘식물정유은행의 목표와 식물정유은행 설립추진 경과 보고’를 발표하였으며, 제주향료 오재순 대표는 ‘세계 천연 정유시장과 국내 천연 정유 산업화 동향’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국내 식물정유의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식물정유은행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연구소재분양뿐 아니라 산업계 지원체계 구축 등으로 그 기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 안병준 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설립될 식물정유은행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식물정유은행이 바이오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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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20-09-29
  • 화학물질 공포 시대, 천연 식물 정유에서 답을 찾다!
      식물 정유(精油, essential oils)는 식물의 꽃, 잎, 줄기 등에서 나오는 방향성이 강한 천연물질로 식향료나 방향제, 화장품, 샴푸 등에 사용되는 화학향료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향료이다. 최근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감이 높아지며 향료에 대한 불안감도 증가해 천연향료 대한 안전성 검증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내 식물 정유의 안전한 사용 방안 마련을 위해 7월 16일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이용회의실에서「식물정유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정유의 생산과 적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식물 정유 관련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국내 식물 정유에 대한 안전성 검증과 활용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세종대학교 김용휘 교수는 ▲정유의 규격 표준화 요구 사항 ▲정유에 함유된 성분의 안전성 평가방법 ▲식품첨가물, 화장품, 생활용품 등 정유가 활용되는 제품별 안전성 확보 방법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국내 식물 정유의 관심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국내 식물정유의 안정성 평가 자료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 안병준 과장은 “이번 세미나가 국내 식물정유의 안전성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내 자생식물자원을 활용하여 국민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국산 향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7-17
  • 토종산림자원 추출 에센셜 오일, 국내 향기 산업 이끈다
    식물 정유(精油, essential oils)는 식품이나 음료의 식향료, 화장품, 방향제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사용되고 있으나, 국내 산업에 사용되고 있는 정유는 수입의존도가 매우 높아 매년 무역수지적자가 발생되고 있어 수입대체재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국산 향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고 국산 식물정유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8월 23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피톤치드 성분인 ‘산림식물정유 이용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식품, 화장품, 아로마테라피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식물정유의 국내 이용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산업화 성공 우수사례를 통해 바이오산업의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박미진 박사는 바이오산업에 활용 가능성이 높은 ‘국내 식물정유의 특성과 유용 식물정유’를 소개하였고, 단국대학교 백형희 교수는 식품첨가물로 사용되는 천연향료의 국내외 현황을 통해 ‘식품산업에서의 방향식물 정유의 이용과 전망’을 살펴보았다.     또한 최미경 아로마테라피협회장은 아로마테라피 시장에서 바라본 ‘한국산 에센셜오일의 아로마테라피 뷰티산업 성공사례 및 활용방안’을, 김진철 반트인터네셔널 대표는 ‘에센셜 오일의 산업적 추출방법’에 대한 주제로 산업체에서 사용되고 있는 정유의 추출방법, 정유의 수율 및 품질 유지에 영향하는 인자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식물정유를 이용한 산업화 가능성은 충분하나 한국산 대표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노력들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식물정유 추출을 위한 원료의 대량생산 및 표준화, 정유 품질의 규격화, 안전한 사용 및 효능 유지를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 등의 연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수입 정유와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산 식물정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 이성숙 과장은 “피톤치드로 알려진 식물 정유는 ‘향기 나는 USB’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 산림생명공학기술을 접목하여 수입 대체용 국산 향을 개발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국내 자생식물자원을 활용한 국산 향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8-26
  • 김재현 산림청장, '2017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 참석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에서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앞줄 오른쪽 첫번째),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뒷줄 오른쪽 첫번째), 김재현 산림청장(앞줄 오른쪽 두번째) 등이 드론을 이용한 산림병해충 방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에서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첫번째),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두번째) 등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한 천연향료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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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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