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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두천시, 도시 공원 및 녹지 수목 전정공사 추진
    경기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 공원 및 녹지 등에 식재되어 있는 수목들에 대한 전정공사를 상반기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교목류 전정공사 대상지는 지행역 철로변 및 강변로 완충녹지로, 철도운행 시 시야를 방해하는 수목과 인근 주택들에 피해를 주는 수목이 위치한 완충녹지를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교목류 전정공사의 추진방향은 솎아베기를 통한 통풍조절로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목의 수형 및 생장조절을 통해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관목류 전정공사는 공원 및 완충녹지 57개소에 식재된 관목을 대상으로, 관목류의 생장조절을 통해 범죄 발생에 대한 자연적 감시가 가능하도록 시야를 확보하고, 수형 조절을 통해 정돈된 경관미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원 및 녹지 내의 수목 전정공사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잔디 관리 및 모래·탄성포장재의 정기소독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위생적인 공공의 복지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건강한 녹색공간은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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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20-03-03
  • 영주시, 새봄맞이 주말 대청소 실시
    영주시의 주말은 겨울동안 쌓인 묵은 때를 벗겨내는 봄맞이 대청소로 분주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주말내내 이산면, 봉현면, 상망동, 휴천3동 등 읍면동 주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이산면은 새마을 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 공무원과 주민 등 90여명이 참여하는 깨끗하고 행복한 이산면 만들기를 위해 석포교와 흑석사 일대에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폐기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봉현면은 12일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농정과수과 및 유통지원과 공무원을 포함하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환경 녹색도시 봉현면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및 재활용품 수거를 실시했다. 상망동 6개 도움단체(통장협의회 ․ 주민자치위원회 ․ 새마을남여지도자회 ․ 바르게살기위원회 ․ 체육회)와 상망동 ․ 새마을관광과 ․ 건설과 직원 등 100여명은 지난 9일 모여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주요 진출입로인  영주 ․ 봉화 진입로(L=5km) 도로변 녹지대와 시내 및 아파트단지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휴천3동은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내 도움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삼각지 철로변, 주택가 뒷골목, 소공원 등에서 대대적인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였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도로변, 철로변, 주택가 쓰레기수거장소 주변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으며,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도 깨끗이 제거하여 밝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역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힘을 모았다. 대청소에 참여한 단체들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13
  • 하동군,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22일 개막
    40만㎡(약 12만평)의 드넓은 들판을 화려하게 수놓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가을꽃 잔치 ‘제11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가 22일 막을 올린다.   ‘알프스 하동, 코스모스·메밀꽃으로 수놓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추석 황금연휴가 들어있는 내달 9일까지 18일간 북천면 직전마을 일원에서 무대공연·전시·체험 등 4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올여름 극성스러운 가뭄에도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영농조합 법인과 공무원, 마을주민이 꽃 가꾸기와 축제장 관리에 힘을 모아 축제기간 내내 활짝 핀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백일홍 프로뷰전길, 사색꽃밭, 파파야, 토종작물단지가 올해 새로 조성돼 볼거리가 많아졌으며, 탐방로의 울타리와 안전펜스에는 애기별꽃을 심어 자연친화적인 축제장으로 만들었다.   여기다 축제기간 북천역 광장에서 호박축제(30일∼10월 9일), 이병주문학관에서 국제문학제(29일∼10월 1일)가 열리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일바이크 체험도 가능해 풍성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레일바이크 코스인 옛 북천역∼양보역 주변과 철로변에는 가을 고향역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를 심어 기차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간이역의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호박축제장에는 할로윈 호박 점등 이벤트와 호박조각하기·호박볼링·호박씨 빨리까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 맷돌호박·옥수수 등 농·특산물 판매, 호박전·호박튀김·호박꼬지·호박식혜 등 호박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도 선보인다. 그리고 600m의 희귀박 터널에는 조롱박, 뱀오이, 넝쿨식물 같은 30여종의 희귀 박이 탐스럽게 열려 장관을 연출하고, 10월 2일에는 제1회 경남 슈퍼호박 경진대회를 열려 150㎏이 넘는 슈퍼호박을 구경할 수 있다.    가족·연인·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하동의 특산물 동황토 체험,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왕고들빼기 체험, 떡메치기, 메밀묵 만들기, 소망기원문 만들어 달기, 미꾸라지 잡기, 꽃물들이기 등이 마련된다. 하동 및 남중권 9개 시·군의 농·특산물, 하동의 옛 사진, 동물농장, 희귀 분재, 천연염색 제품전시, 새싹 쌈 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도 상설 운영된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의 향토음식부스와 농산물 시장도 열려 지역주민이 직접 생산한 고구마·밤 같은 각종 농산물과 음식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기간에는 전국의 허수아비가 총출동하는 ‘전국 허수아비 콘테스트’가 9월 30일∼10월 15일 악양면 평사리 황금들판 일원에서 열리고, 금남면 금오산에는 아시아 최장의 짚와이어가 최근 개통해 축제와 함께 모험과 스릴도 즐길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9-22
  • 하동군, 22일~10월 9일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공연·전시·체험프로그램 풍성
    40만㎡(약 12만평)의 드넓은 들판을 수놓을 국내 최대 규모의 가을꽃 잔치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이달 말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06년 경관작물로 코스모스·메밀을 심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시작해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는 ‘알프스 하동, 코스모스·메밀꽃으로 수놓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18일간 개최된다.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이 늘어나 대한민국 대표 가을 꽃축제로 성장한 코스모스·메밀꽃축제는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축제가 날로 진화하면서 알프스 하동의 대외 이미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축제 때 국내·외에서 72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직접판매 33억원을 포함해 직·간접적으로 지역경제에 미친 파급효과가 1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군은 국내 대표 가을 꽃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이번 축제에도 40여개의 무대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을 유혹한다.   다양한 재배방법을 시도하는 600m의 희귀박 터널은 조롱박, 뱀오이, 넝쿨식물 같은 30여종의 희귀 박이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으며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올해는 코키아(댑싸리)단지, 백일홍 프로뷰전길, 사색꽃밭, 토종작물단지를 새로 조성해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지며, 탐방로의 울타리와 안전펜스에는 애기별꽃을 심어 자연친화적인 축제장으로 만든다.   지난 봄부터 개통한 레일바이크 코스인 옛 북천역∼양보역 주변과 철로변에는 가을 고향역의 정서를 간직할 수 있도록 코스모스를 심어 기차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간이역의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하동의 특산물 동황토 체험,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왕고들빼기 체험, 떡메치기, 메밀묵 만들기, 소망기원문 만들어 달기, 꽃물들이기 등 가족·연인·친구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남중권 9개 시·군의 농·특산물, 하동의 옛 사진, 동물농장, 토종작물단지, 애기별꽃길, 파파야길, 천연염색 제품전시 같은 전시 프로그램도 상설 운영된다.   군은 축제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45농가의 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이 파종에서부터 꽃 단지 관리, 행사 추진에 관련한 사항까지 도맡아 이번 꽃잔치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9-06
  • 동두천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리모델링 추진 완료
    동두천시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철로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에 대한 2017년도 리모델링 사업을 1억6천만원을 투자 지난 5월부터 추진 7월에 완료 하였다. 시는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해 400본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 주변으로 라인투광등 5개, 갈대등 224개, 투광등 30개, 볼라드등 12개 총 271개의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시민들이 야간 이용 시에도 경관을 감상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곳곳에 갈대숲 조성, 철쭉, 라일락 등 관목 식재 및 경관석 설치로 이용 시민들에게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과 개화기 아름다운 꽃도 감상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는 철로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을 명품거리로 만들어 시민의 도심속 휴게 공간 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그동안 3개년 계획의 활성화 대책에 맞춰 황토길, 생태연못 등을 지난해까지 조성 하였고 금년도 마무리 활성화 방안으로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하게 되었다. 시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과 더불어 기존 철도하부에 조성된 휴게 공간과 자전거 도로·완충녹지와 연계한 100,000㎡ 의 녹지공간이 동두천 최고의 도시숲 으로 자리매김 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 활용의 장이 되도록 지속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18
  • 안동시, 식물계 황소개구리‘가시박’제거 나서
    안동시가  식물계 황소개구리로 불리는 ‘가시박’제거에 나섰다.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은 낙동강 본류 등 하천변을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북미가 원산인 가시박은 1980년대 후반 오이 등의 재배를 위한 목적으로 유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년생 덩굴식물로 줄기는 4∼8m에 이르며 3∼4개로 갈라진 덩굴손으로 사방으로 뻗어 나가 주위 생물을 고사시킨다.  5월에 자라나와 급속히 생장해 여름이면 주변을 모두 뒤덮는다. 8월부터 열매가 많이 나오고 가시가 단단한 9월부터는 가시에 피부가 찔리기 쉽다. 하천변 등 물가에 급속하게 자라 수변에 살던 식물이 밀려나고 그에 따라 수변동물의 서식환경도 바뀌게 된다. 군생하는 습성이 있고, 강둑, 하천부지, 철로변, 황무지 등에서 많이 자라며 밭 주변에도 생육한다. 10월경 서리가 내리면 잎과 줄기가 삭아 내린다. 가시박의 열매는 이듬해 다시 싹이 돋게 되며 강물을 따라 원거리로 이동해 강변에 퇴적되고 물이 빠진 이듬해 집단 발생한다. 하천주변에 침입한 가시박을 완전히 제거해도 하천 상류유역에서 가시박이 자라면 다시 퍼지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시박은 생태계를 교란하는 주범이지만, 1년생 식물로 열매가 맺기 전에 제거하면 충분히 퇴치시킬 수 있다.”며 “우리의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내 농경지 주변부터 제거하는 등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8-09
  • 도시재생사업 통해 서대구가 새롭게 태어난다!
      ‘도시경제기반형 및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서대구가 활기차고 젊음이 넘치는 지역으로 재창조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신규 도시재생사업 지원 대상지역 선정 공모’에 도심 노후산단(서대구·염색·제3산업단지) 및 주변지역 일원의 도시경제기반형 재생사업인「‘경제·교통·문화 Hub’ 조성을 통한 서대구 재창조」사업과 서구 비산1동 노후 주거지 근린재생형 재생사업인「오늘의 신화와 문화가 살아있는 ‘원고개 날뫼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도시경제기반형 재생사업은 지난 2013년 시행된「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규정된 도시재생사업의 유형 중 하나로 산업단지, 항만, 철도 등 국가 핵심시설의 정비 및 개발과 연계하여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고 고용기반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경제·교통·문화 Hub’ 조성을 통한 서대구 재창조」사업은 과거 대구와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견인했던 도심 노후산단과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16년부터 ’21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500억 원(국비 250, 시비 250)을 투입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낙후된 환경 개선, 주민(근로자) 복지 증진 등 경제·사회·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략과 목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대구 서북권 물적·인적 교류 Hub 조성’ △전통산업 고부가가치화와 낙후지역 환경개선을 통한 ‘매력 넘치는 도심 창조산업단지 조성’ △청년인구의 유입과 세대간  융복합을 통한 ‘젊음이 어우러진 재생 네트워크 구축’이며, 사업의 주요 내용은 대구장기발전계획상 도시형 생활산업 육성과 맞물려 △도심공단에서 생산하는 섬유, 안경, 주얼리, 소형가전 등 생활산업 제품과 신소재, ICT, 바이오, 디자인 등을 융합하여 고부가가치화하는 생활융합산업을 창출·활성화하기 위해 기술개발, 기업지원, 제품전시, 마케팅, 창업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미래비즈니스발전소’ 및 ‘기술창조발전소’를 건립하고,   △‘행복나눔발전소’와 ‘염색산단 보건센터’를 복합건물로 건설해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합지원센터의 기능을 수행하며, 그 외에도 △주민과 산업단지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행복나눔빌리지’ 구축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행복주택’ 건립 △일반 시민과 학생들의 미디어 활용, 체험기회 제공 및 서대구 지역의 유동인구 증가를 위한 ‘대구·경북권 시청자 미디어센터’ 건립 △지역산업 홍보 및 낙후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안경 공동판매장 및 전시장 조성’, ‘특화거리 조성’ 등 지역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대구광역권철도망 구축, KTX 서대구 역사 건립 등 핵심시설의 정비 및 개발과 연계하여 사업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 대학, 연구기관, 산업단지, 공기업, 관련단체, 주민 등 다양한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근린재생형 재생사업’인「오늘의 신화와 문화가 살아있는 ‘원고개 날뫼마을’ 조성」사업은 사업성 부족 및 경사지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전면철거 위주의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비산1동 지역을 대상으로 쇠퇴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사업이 진행되는 북비산네거리와 원고개시장 인근의 비산1동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건축물 노후화, 폐·공가 및 빈점포 증가 등 서구내에서도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전체 75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낙후된 비산동 일대에 역사적 스토리텔링을 활용하여 마을에 대한 주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마을스토리기지국’ 건립 △방치된 원고개시장 일원의 유휴 건물을 활용한 ‘마을재생지구 조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주민을 위한 ‘노후 주택 주거환경 개선’ △마을 공한지 및 국유지를 활용한 ‘마을 유휴지 신탁사업’ △좁은 골목길, 경사계단 등 위험하고 취약한 ‘기반시설 보강’ △경부선 철로변 주거지와 우범지역 등 ‘경관개선사업’ 등이 있다.   대구시는 이번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신산업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는 물론, 낙후된 지역의 환경개선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청년인구의 유입 등을 통해 대상지가 활기차고 젊음이 넘치는 지역으로 재창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1-11
  • 도시재생사업 통해 서대구가 새롭게 태어난다!
    ‘도시경제기반형 및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서대구가 활기차고 젊음이 넘치는 지역으로 재창조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신규 도시재생사업 지원 대상지역 선정 공모’에 도심 노후산단(서대구·염색·제3산업단지) 및 주변지역 일원의 도시경제기반형 재생사업인「‘경제·교통·문화 Hub’ 조성을 통한 서대구 재창조」사업과 서구 비산1동 노후 주거지 근린재생형 재생사업인「오늘의 신화와 문화가 살아있는 ‘원고개 날뫼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도시경제기반형 재생사업은 지난 2013년 시행된「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규정된 도시재생사업의 유형 중 하나로 산업단지, 항만, 철도 등 국가 핵심시설의 정비 및 개발과 연계하여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고 고용기반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경제·교통·문화 Hub’ 조성을 통한 서대구 재창조」사업은 과거 대구와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견인했던 도심 노후산단과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16년부터 ’21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500억 원(국비 250, 시비 250)을 투입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낙후된 환경 개선, 주민(근로자) 복지 증진 등 경제·사회·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략과 목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대구 서북권 물적·인적 교류 Hub 조성’ △전통산업 고부가가치화와 낙후지역 환경개선을 통한 ‘매력 넘치는 도심 창조산업단지 조성’ △청년인구의 유입과 세대간  융복합을 통한 ‘젊음이 어우러진 재생 네트워크 구축’이며, 사업의 주요 내용은 대구장기발전계획상 도시형 생활산업 육성과 맞물려 △도심공단에서 생산하는 섬유, 안경, 주얼리, 소형가전 등 생활산업 제품과 신소재, ICT, 바이오, 디자인 등을 융합하여 고부가가치화하는 생활융합산업을 창출·활성화하기 위해 기술개발, 기업지원, 제품전시, 마케팅, 창업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미래비즈니스발전소’ 및 ‘기술창조발전소’를 건립하고,   △‘행복나눔발전소’와 ‘염색산단 보건센터’를 복합건물로 건설해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합지원센터의 기능을 수행하며, 그 외에도 △주민과 산업단지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행복나눔빌리지’ 구축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행복주택’ 건립 △일반 시민과 학생들의 미디어 활용, 체험기회 제공 및 서대구 지역의 유동인구 증가를 위한 ‘대구·경북권 시청자 미디어센터’ 건립 △지역산업 홍보 및 낙후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안경 공동판매장 및 전시장 조성’, ‘특화거리 조성’ 등 지역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대구광역권철도망 구축, KTX 서대구 역사 건립 등 핵심시설의 정비 및 개발과 연계하여 사업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 대학, 연구기관, 산업단지, 공기업, 관련단체, 주민 등 다양한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근린재생형 재생사업’인「오늘의 신화와 문화가 살아있는 ‘원고개 날뫼마을’ 조성」사업은 사업성 부족 및 경사지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전면철거 위주의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비산1동 지역을 대상으로 쇠퇴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사업이 진행되는 북비산네거리와 원고개시장 인근의 비산1동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건축물 노후화, 폐·공가 및 빈점포 증가 등 서구내에서도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전체 75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낙후된 비산동 일대에 역사적 스토리텔링을 활용하여 마을에 대한 주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마을스토리기지국’ 건립 △방치된 원고개시장 일원의 유휴 건물을 활용한 ‘마을재생지구 조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주민을 위한 ‘노후 주택 주거환경 개선’ △마을 공한지 및 국유지를 활용한 ‘마을 유휴지 신탁사업’ △좁은 골목길, 경사계단 등 위험하고 취약한 ‘기반시설 보강’ △경부선 철로변 주거지와 우범지역 등 ‘경관개선사업’ 등이 있다.   대구시는 이번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신산업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는 물론, 낙후된 지역의 환경개선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청년인구의 유입 등을 통해 대상지가 활기차고 젊음이 넘치는 지역으로 재창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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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1
  • 푸르게 변화한 구미의 모습들~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목표 달성 기념행사가 지난 4일 오후 2시 금오산 저수지 밑 대주차장에서 열렸다. 2006년도 남유진 시장 취임 첫 해부터 10여년간 펼쳐온 일천만그루나무심기 운동은 현재 1021만본을 심어 목표 102% 초과 달성했고 공공부문 에서는  공원, 녹지조성, 가로수거리, 담장허물기, 조성, 벽면녹화로 이뤄졌으며 민간부문에서는 기업체, 아파트·가정식수, 헌수 등으로 일천만그루나무심기 운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져 왔다. 구미시는 지난 11월 4일, 10년 대장정을 완료함과 동시에 ‘제2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시작 푸르게 변화한 도시의 모습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꿔나갈 것이며이러한 변화는 모두 2006년부터 10년간 추진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거둔 값진 결실이다.   10년 전만 해도 구미시 동쪽관문인 인동지역 도로변 시설녹지는 불법주차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으나 2007년부터 3년간에 걸쳐 녹색자금 14억 원을 포함, 35억 원을 투자하여 폭15m의 인동도시숲으로 조성했고 2008년에는 27억 원을 투자하여 경부고속도로변 원평시설녹지 2.2km를 쾌적한 숲으로 가꾸고, 2009년에는 56억 원을 투자하여 경부선철로 주변녹지 3.0km를 철로변 도시숲으로 변신시켰다. 4공단 중심부 야산에는 300,000㎡의 해마루공원이 자리해 있고, 구미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는 금오산 저수지 일대 수변생태공원과, 문성지 수변공원, 남통동 어린이 공원, 신평동 양지공원을 비롯하여 도심 속에 크고 작은 공원과 어린이 공원을 45개소나 확충했다   또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한지 1년 2개월 만에 TBC와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공동주최 하는 ‘제9회 대구·경북환경 문화상’에서 ‘시청공원화’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도 ‘전국 녹색건전성평가’ 우수상 수상, 2010년도 ‘제1회 녹색공간대상’ 특별상 수상을 비롯해 지난해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평가’ 최우수상 수상(전국 1위)까지 관련 분야에서 총 7차례의 수상하는 큰 성과가 있었다 이제 구미시는 도심 어느 곳이든 5분 거리 안에 푸른 공원이 자리하면서 언제든 쾌적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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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11-17
  • 부산사상구, 경부선 철로변 '주민쉼터'로 변신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경부선 철로변이 쌈지공원과 어울림쉼터 등을 갖춘 주민쉼터로 확 바뀌고 있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올해 9억5천만 원을 들여 5건의 '철로변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덕포동 740-1번지 일원 유휴지 1천220㎡에 갖가지 나무를 심고 운동기구와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덕포 기찻길 옆 녹지정비사업'과 괘법동 947-4번지 일원 419㎡에 나무를 심고 운동기구와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괘법 기차길 옆 도시숲 조성사업'은 최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감전동 916-1번지 일원 2천627㎡에 여러 종류의 나무를 심고 시설물을 설치하는 '감전 LH아파트 앞 철로변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해 '온골마을 철로변 녹지복원사업'(주례동 2천819㎡, 나무심기), '주례 기찻길 옆 녹지복원사업'(주례동 1231-50번지 일원 1천368㎡) 등 3건의 사업은 12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013년과 2014년에도 17억 원을 들여 철로변 유휴지 6곳 ▲감전기찻길 옆 어울림마당(감전동 916-1번지 일원) ▲탁걸샘 옆 쌈지공원(감전동 366번지 일원) ▲주례 돌탑일원 쉼터(주례동 332-6번지 일원) ▲덕포 기찻길 옆 어울림쉼터(덕포동 425-3번지 일원) ▲감전 기찻길 옆 녹지복원(감전동 916-1번지 일원) ▲주례 기찻길 옆 어울림로드(주례동 1010-2번지 일원) 1만37㎡에 나무를 심고 운동기구와 편의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철로변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총사업비 26억5천만 원을 들여 사상구 관내 경부선 철로변 5.3㎞ 가운데 1.6㎞를 정비해 녹지와 쌈지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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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08-31
  • 뱃머리마을 녹색나눔숲 조성사업 마무리공사 한창 !
      포항시가 남구 상대동 뱃머리마을 일원에 조성중인 ‘녹색나눔숲’ 사업이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녹색 나눔숲 조성사업을 위해 지난해 10월 복권기금 사업에 공모했으며, 그 결과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녹색사업단으로부터 녹색자금 7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5월 녹색 나눔숲을 착공하기에 이르렀다. 숲이 조성되는 지역은 상대동 철로변 뱃머리마을 주변의 시설 녹지로 도심에 위치했으나 공지로 방치돼 잡초가 우거지고 각종 건설자재 등이 무단으로 쌓여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던 곳이었다. 포항시는 이곳 16,121㎡에 기존 토양을 다져 식재기반을 조성하고, 소나무외 22종의 교목을 심어 숲을 조성하며, 생태연못 외 21종의 시설물을 설치해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중에 있다. 오훈식 도시녹지과장은 “상대동을 포함한 남구지역은 철강공단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주거환경 개선 등에 따른 시민요구도가 높음을 감안하여 이 지역을 사업대상지로 선택했다”며, “뱃머리마을 문화관과 더불어 여성․노약자, 어린이, 장애인 등 사회 약자층이 즐겨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설치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뱃머리 마을 녹색나눔숲은 오는 12월 23일 준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준공될 경우 남구 지역에 훌륭한 시민 녹색휴식 공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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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3
  • 우리숲 나무사랑 다 참여 행사 개최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녹지내 식재된 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도심내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하 여 “녹지와 수목에 생기를”이라는 주제로 지난11월 7일(목) 15:00에『우리숲 나무사랑 다 참여 행사』를 송정동 철로변 도시숲 일원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 도시녹화운동 확산을 목적으로 나무사랑시민연합, 구미꽃예술협회, 구미시조경협회, 송정동 새마을 부녀회 등 단체, 시민, 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공원녹지과장의 시비 및 가지치기 요령 등 설명을 거쳐 도시숲내 수목에 대하여 비료주기 및 가지치기와 숲사랑과 환경 보호를 위한 계도용 수목 명찰 달기, 환경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현장체험을 통하여 나무를 심는 것 못지않게 가꾸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다시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구미시에서는 주민들의 좋은 호응에 힘입어 녹지와 수목관리 현장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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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2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을 위한 산림인화물질 제거사업 실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11.1일∼12.15일 가을철 산불예방 조심기간 동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재해모니터링요원 60여명을 동원하여 강릉, 연곡, 전후재 등 산불취약지 15개소를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산림인화물질 제거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인화물질 제거사업은 산림인접 경작지에서 소각 가능성이 높은 고추ㆍ깻섶과 폐비닐 등의 영농부산물을 수거하는 한편, 도로ㆍ철로변의 잡초 및 잡관목류를 제거하여 담뱃불 투기 등에 의한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효과거양을 위해 숲가꾸기사업 등과 연계하여 실시키로 하였다. 아울러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는 논ㆍ밭두렁 및 생활쓰레기 소각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농민ㆍ고령자ㆍ화목사용자 및 농ㆍ산촌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교육도 병행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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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2
  •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을 위한 산림인화물질 제거사업 실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11.1일∼12.15일 가을철 산불예방 조심기간 동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재해모니터링요원 60여명을 동원하여 강릉, 연곡, 전후재 등 산불취약지 15개소를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산림인화물질 제거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인화물질 제거사업은 산림인접 경작지에서 소각 가능성이 높은 고추ㆍ깻섶과 폐비닐 등의 영농부산물을 수거하는 한편, 도로ㆍ철로변의 잡초 및 잡관목류를 제거하여 담뱃불 투기 등에 의한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효과거양을 위해 숲가꾸기사업 등과 연계하여 실시키로 하였다. 아울러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는 논ㆍ밭두렁 및 생활쓰레기 소각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농민ㆍ고령자ㆍ화목사용자 및 농ㆍ산촌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교육도 병행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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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기찻길 옆 걷고 싶은 숲길 조성
    요즈음 구미관문인 구미역사주변 기찻길에는 걷고싶은 황토숲길 및 도시숲이 조성돼 기차 이용객들에게는 깨끗한 도시의 얼굴을 보여주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산책로로 활용되는 여가공간의 중심에 서있다. 『한국의 가로수길 62선』으로도 선정된 철로변 도시숲 ‘느티․왕벚 가로수길’은 기차로 구미를 찾는 방문객들의 첫 모습을 먼저 개선하자며, 산림청과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에게 협조요청하여 조성 중이며, 현재 추가적으로 철로변 도시숲을 정비(명품 가로숲길 조성, 2012~2014)하고 있다. 그 결과 구미시(남유진시장)는 2013.8.27(화) 한국철도공사로부터 구미역사 주변 조경 및 철로주변 도시숲길 공사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철로변 조성에 대한 유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철로변 도시숲은 “지자체 녹색도시(Green City) 우수공모” (2012년, 산림청장 장려상), 제6회 대한민국 조경대상(문화관광부분, 2012년, 한국조경학회장 특별상) 등 전국적으로도 도시숲조성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철도이용객들에게 좋지 않은 인식을 심어주었던 철로변이 도시숲 및  걷고싶은 거리 조성을 통해 구미를 친환경 녹색도시로 기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철로변 도시숲이 지역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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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30
  • 임항선 철로변 ‘녹색길’ 열다
    마산 합포구 월포동~마산회원구 석전동까지 5.5㎞ 구간 굽이굽이 이어진 철길 따라 산책로, 쉼터, 바닥분수, 자전거도로 등 조성…북마산역 등 과거 역사 흔적도 남겨  황량했던 녹슨 철로변이 산뜻한 녹색 옷으로 갈아입었다. 굽이굽이 이어진 철길 따라 숲길 산책로가 조성됐고, 곳곳에 쉼터와 바닥분수, 체육시설 등이 들어섰다.   추억 속에 묻혀있던 옛 철길이 이렇게 다시 우리들 곁에 돌아왔다. 마산합포구 월포동에서 마산회원구 석전동까지 5.5㎞에 걸쳐 조성된 ‘임항선 그린웨이’가 최근 그 모습을 완전히 드러냈다. 창원시는 임항선 그린웨이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27일 오전 8시부터 ‘시민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하엿다. 시민 건강걷기대회는 마산합포구 월포동 마산연안여객선터미널 주차장을 출발해 마산합포구청→마산가도교(몽고정)→성호초등학교→북마산역까지 약 4㎞에 걸쳐 진행 되였다. 이날 오전 8시부터 다양한 체험행사와 축하공연, 몸풀이 체조 등 식전행사를 가진 후, 굽이굽이 철길따라 이어진 산책로로 지난 추억과 과거 역사 흔적을 더듬으며 본격적인 걷기대회가 진행 되었으며 걷기대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7월 27일) 오전 8시까지 마산연안여객선터미널 주차장으로 가면 된다. ◆ 미리 걸어보는 임항선 그린웨이 임항선 그린웨이는 마산합포구 월포동 마산세관 맞은편에서부터 시작한다. 입구에는 항구도시답게 모형 배를 머리에 얹은 분수대가 그린웨이를 찾는 사람들을 먼저 반긴다. 녹슨 철길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나 있고, 그 옆으로 줄지어선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중간 중간에 쉬어가라고 나무벤치들도 놓여 있고, 잠시 지루함을 달래주려는 듯 바닥분수도 물을 토해낸다.  이렇게 임항선 그린웨이는 합포구청을 거쳐 3ㆍ15의거탑, 몽고정, 옛 북마산역, 석전사거리를 지나 석전동 개나리맨션까지 5.5㎞를 잇는다. 그린웨이에는 산책로와 휴식공간만 있는 것이 아니다. 걷다보면 지역 시인들의 대표 시들도 만날 수 있고, 고개 내민 예쁜 야생화도 볼 수 있어 정서적 풍요로움을 덤으로 안겨준다. 뿐만 아니라 옛 북마산역 자리에는 작은 간이역사를 만들어 놓고, 표지석도 세워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놓아 옛 추억도 떠올릴 수 있다.  ◆ 추억과 삶의 애환이 담긴 임항선  임항선은 항구에 닫는 배의 화물을 열차에 싣기 위해 부두까지 연장한 철도 노선으로, 경전선 마산역에서 마산항까지 총연장 8.6㎞에 이른다. ‘마산항 제1부두선(馬山港 第一埠頭線)’으로도 불리어져 왔다.  임항선은 1905년 마산선 삼랑진~마산포 구간이 개통되면서 영업을 시작했다. 당시 마산역이 항만과 인접한 자리에 위치해 있어, 마산선 개통 이후 1923년 마산~군북 구간이 개통되면서 노선이 시내로 깊숙이 들어갔다 나오는 ‘V자 형태’의 기형적인 구조로 되어 있었다. 1977년 도시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석전동 일대에 신축된 통합 마산역으로 여객 기능이 이전되면서 경전선 또한 직통 형태의 선형으로 도심 외곽으로 이설됐다. 이후 임항선은 마산항으로 석탄이나 군수물자 등을 운반하는 화물전용 철도노선으로 기능을 하다가 활용도가 낮아 2011년 2월 폐선됐다. 임항선이 화물전용 노선으로 전환되기 전에는 인근 농촌에서 마산으로 통학하는 학생, 북마산역과 어시장 등으로 물건을 팔고 사러 나오는 상인 등 수많은 사람들의 주요 교통수단이자 소통의 장 역할을 하면서 그들의 추억과 삶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 녹색 옷 새로 갈아입은 임항선 임항선 그린웨이 조성사업은 경전선 삼랑진~마산~진주 간 철도가 직ㆍ복선화됨에 따라 활용도가 없는 폐선구간을 활용해 도시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자 시작됐다.  시범사업으로 지난 2010년 4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마산세관~마산합포구청 1㎞ 구간 조성을 마쳤고, 이어 1차 사업으로 2011년 6월부터 2012년 5월까지 마산합포구청~석전동 3.6㎞에 가도교 설치, 자연석 쌓기, 소나무 식재 등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했다. 그리고 2차 사업으로 2012년 4월부터 8월까지 마산합포구청~마산가도교(0.74㎞) 구간, 3차 사업으로 2012년 9월부터 12월까지 철길시장~석전사거리(0.68㎞) 구간, 그리고 4차 사업으로 올해 기존의 조성된 구역과 연결되는 구간으로 몽고정∼북마산역, 석전사거리∼개나리맨션 구간(2.18㎞) 조성을 완료해 전체 그린웨이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렇게 임항선 그린웨이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88억원을 투입해 총연장5.5㎞에 구간별 특색 있는 휴식공간 조성,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임항선 임항선 그린웨이는 인근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큰 변화를 주었다. 삭막한 도심에 옛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멋진 녹색길이 생김으로써 운동과 산책, 휴식 등을 위해 삼삼오오 짝을 이뤄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부쩍 늘었다. 쓸모없이 버려진 땅이 새 새명을 불어 넣는 공간으로, 기억 속에 잊어졌던 땅이 새로운 활력을 주는 공간으로 거듭난 것이다.  ◆ 지역주민들도 임항선 그린웨이의 준공을 반기고 있다.  이범철(마산합포구 성호동)씨는 “과거 철로 주변에서는 소음, 악취,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경작 등 많은 문제가 발생했는데, 임항선 그린웨이가 조성되면서 이러한 문제가 사라지고 주변 환경도 몰라보게 달라졌다”며 좋아했고, 김현수(마산합포구 중앙동)씨는 “도심 속의 멋진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임항선 그린웨이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명품 녹색길로 영원히 함께할 수 있도록 관리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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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30
  • 국민행복 위한 행복한 산림청 만들기
      “야~ 이래서 백두대간이구나!”, “협곡열차를 타고 숲을 바라보니 새롭게 보이네.” 지난 주 필자가 몸담고 있는 남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은 분천역과 철암역을 오가는 백두대간 협곡열차에 몸을 실었다. 숲속의 산림사업 현장과 사무실을 잠시 벗어난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철로변을 따라 이어지는 백두대간 협곡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했다. 이 나들이는 지난 1월부터 우리 기관에서 운영 중인 ‘행복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에 따라 행복한 직원일수록 국민이 행복한 산림행정을 펼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마련되었다. 영남지역의 ‘산’과 ‘숲’을 담당하는 기관의 일원이 아닌 국민의 입장에서, 백두대간 협곡을 지나가는 관광객의 눈으로 우리 기관에서 수행 중인 산림사업 현장을 바라보면서 개선할 점을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기도 하였다. 우리 정부의 비전은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이다. 또한 직원 개개인의 행복과 직무 만족이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게 핵심이다. 필자는 이러한 대명제 앞에서 “숲은 우리가 구슬땀을 흘리는 일터”이고, “사람과 동식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터”이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쉼터”라는 측면에서 우리 산림이야말로 국민행복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산림청에서는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 구현’이라는 조직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때 최고의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일념 하에 오늘도 행복한 산림청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산림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원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기대감은 80.1점인데 비해 만족도는 67.7점으로 나타나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하였고, 조직문화진단에서는 성과와 경쟁을 강조하는 시장지향문화가 강한 조직문화 유형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지난 5월 ‘국민행복을 위한 행복한 산림청 만들기’ 계획을 수립하고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국민행복을 위한 행복한 산림청 만들기’는 자부심 넘치는 보람된 일터, 웃음이 있는 즐거운 쉼터, 가족처럼 신뢰하는 열린 삶터 등 3개 핵심요소를 중심으로 주변 환경, 제도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실천하기 쉬운 과제를 우선 선정하여 실천하고 있다. 먼저 자부심 넘치는 보람된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부서 간, 상사와 부하 간 및 동료 간의 마음의 벽을 허물어 수직·수평적 소통을 활성화하고, 직장에 대한 자긍심으로 창의성과 성과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가족처럼 신뢰하는 열린 삶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직원들과 생일을 함께 축하하고 산림가족 1일 open house 등을 운영하여 직원 가족들의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웃음이 있는 즐거운 쉼터로 만들 수 있도록 팀워크 강화를 통한 즐거운 직장 만들기와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한 충전소 만들기, 동호회 활성화로 건강한 직장생활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필자가 속해 있는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미 올해 1월부터 4W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4W는 ‘With Interest(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일터)’, ‘With Family(가정친화적 직장분위기)’, ‘With Partner(직원 간 파트너십 강화)’, ‘With Neighbor(배려와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의 약자이다. 이를 통해 개인의 발전, 가정과 조화, 그리고 동료와의 협력을 통해 조직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의 일환이다. 먼저 ‘With Interest’는 전문 자격증 취득 등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주고 탁구, 테니스 등 퇴근 후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몸에 활기를 불어넣고 심신을 건강하게 단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선·후배 직원 간에 관심사항을 청취하고 제때에 고충을 해결하기 위하여 신규 직원에 대한 멘토링(Mentoring)과 직원 고충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집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家和萬事成)”는 옛말이 있다. ‘With Family’는 잦은 야근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하여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운영하고 매월 1회 이상은 고정적으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평일에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만 자칫 오해로 말미암아 조직 내 불협화음이 일어나고 조직의 화합력을 떨어뜨리는 경우도 간혹 있다. 그런 측면에서 ‘With Partner’는 동료 간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늘려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이를 통해 행복한 조직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매달 고깔모자데이를 지정하여 생일을 잊지 않고 전 직원이 축하하거나, 최근 개봉한 뮤지컬·영화를 함께 볼 수 있도록 남부산림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백두대간 협곡열차 탑승행사의 경우와 같이 부서간의 벽을 허물고 기관이 추진하는 역점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끝으로 ‘With Neighbor’는 조직의 행복이 지역사회의 행복으로 이어지기 위함이다. 조직 행복에 그치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는 조직이기주의와 다를 바 없다. 그래서 남부지방산림청은 틈틈이 농촌 일손돕기,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청사 내 수목학습장을 정비, 조성하여 지역사회에 쾌적한 산림복지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상상그린카페와 같은 행사를 개최하여 유관기관 직원과 지역주민의 산림문화ㆍ교양 활동에 대한 갈증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국가적으로 ‘일과 삶이 조화된 삶’을 위해 행복한 일터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그에 따라 조직문화도 점차 바뀌는 현실에서 직원의 행복지수가 높을수록 우리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산림사업의 품질도 높아지며 그 결과는 곧 국민의 행복으로 되돌아 올 것임은 틀림없을 것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필자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이 행복일터라는 열차를 타고 국민행복이라는 푸른 숲, 푸른 산을 향하여 거침없이 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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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6
  • 『백두대간 순환열차, 백두대간 협곡열차』
    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013년 1월 17일 15시 소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본부장 김인호)와 중부내륙권 철도관광벨트 구축(백두대간 순환열차, 백두대간 협곡열차)과 관련한 파트너쉽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중부내륙권 철도관광벨트 구축사업은 2013년 3월 운행을 목표로 객차 개조, 운임체계 및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철도관광벨트 구축 사업에는 서울역을 출발하여 단양-영월-정선(민둥산)-태백-봉화-영주 구간 257.2km를 1일 4회 순환하는 백두대간 순환열차와 봉화 분천역을 거점으로 양원역-승부역-석포역-철암역 구간 27.7km를 1일 3회 순환하는 백두대간 협곡열차 운행이 계획되어 있다. 백두대간 순환열차는 품격있는 철도관광을 지향하고 지역에 산재된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 발전이 가능한 관광 브랜드를 창출할 계획이며,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면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열차를 개조하여 운행할 계획이며 일본 사가노 토롯코 열차에 버금갈 정도의 명품 관광 상품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주목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백두대간 협곡열차 연계 관광 상품으로 개발 중인 오지체험 트레킹 코스 개발(전국 최초의 협곡 철로변 트레킹), 낙동정맥 트레일 조성사업 및 분천역 주변의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과 연계한 행정․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과 함께 역 주변 인프라 조성에 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 경관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1-22
  • 창원시, 3·15대로 KTX철로변 ‘가로수 길’ 조성
    경상남도 창원시 공원사업소는 3·15대로 KTX 철로공사에 따른 보도정비 후, 공터로 남겨진 공간을 가로수 식재와 띠 녹지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가로수 조성사업은 총연장 1.5㎞에 사업비 2억7000만원을 투입해 교목 208주, 관목 9310주, 초화류 1만4900본을 식재했다. 교목인 메타세콰이어와 왕벚나무를 식재해 KTX선로변 차폐와 가로변 소음, 대기오염 저감과 주변의 스카인라인과 잘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가로변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 공간에 관목 및 초화류를 심어 녹지대 확보와 경관 개선, 무단횡단 등 보행안전을 높이는 띠 녹지를 조성해 쾌적한 보행환경과 가로경관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 창원시 공원사업소 관계자는 “향후 KTX 하부공간 도시숲이 조성되면 가로수와 어우러져 도심 속 명소로 자리 잡고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보행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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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27
  • 구미 기찻길, 가을산책코스 인기
     구미 기찻길을 따라 조성된 푸른 숲길이 가을 산책코스로 인기다.  경북 구미시는 도심을 통과하는 경부선 철로변 녹지를 대상으로 ‘도시숲 및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철로변 녹지 도시숲 조성사업은 구미 원평과 인동도시숲에 이어 진행되는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의 일환이다.  구미시는 불법경작과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철로변 녹지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모은 뒤 송정동 푸르지오아파트~한솔아파트~한신아파트~박정희체육관에 이르는 2.1km 구간에 대한 경관개선 공사를 25억원을 들여 최근 2년간 진행했다.  철로변 녹지 상단부에는 자전거도로와 느티나무 숲 터널이 포함된 황토길 산책로를 만들고, 송정육교 하부에는 간이운동시설도 설치했다.  철로변 사면에는 청단풍, 느티나무, 목련, 산딸나무 등 나무 195본과 영산홍 등 4종 1만1천여본을 함께 심어 완충녹지의 기능을 높였다.  철도변 경계에는 덩굴장미 1천500주를 심고 철도녹지에는 불법경작지를 없애고 잔디를 심어 쾌적한 도시숲 환경을 조성했다.  구미시는 고 박정희 대통령의 어린 시절 등·하굣길이기도 했던 이 길 위에 그를 추억할 수 있는 이야기 조형물도 세워 놓았다.  구미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철로변 도시숲이 될 것을 확신하며 철도이용객들이 구미를 친환경 녹색도시로 기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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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7

산림행정 검색결과

  • 동두천시, 도시 공원 및 녹지 수목 전정공사 추진
    경기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 공원 및 녹지 등에 식재되어 있는 수목들에 대한 전정공사를 상반기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교목류 전정공사 대상지는 지행역 철로변 및 강변로 완충녹지로, 철도운행 시 시야를 방해하는 수목과 인근 주택들에 피해를 주는 수목이 위치한 완충녹지를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교목류 전정공사의 추진방향은 솎아베기를 통한 통풍조절로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목의 수형 및 생장조절을 통해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관목류 전정공사는 공원 및 완충녹지 57개소에 식재된 관목을 대상으로, 관목류의 생장조절을 통해 범죄 발생에 대한 자연적 감시가 가능하도록 시야를 확보하고, 수형 조절을 통해 정돈된 경관미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원 및 녹지 내의 수목 전정공사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잔디 관리 및 모래·탄성포장재의 정기소독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위생적인 공공의 복지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건강한 녹색공간은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3-03
  •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로 산불차단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국유림 연접 도로 및 철로변 등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위험 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인화물질을 제거한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124건)의 29%(36건)가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으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며, 이는 산불발생의 원인과 가해자가 분명하여 사전 예방활동으로 사불을 방지할 수 있다. 이에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에서 25ha(공동소각 5ha, 영농부산물처리 6톤, 영농쓰레기수거 9톤, 기타 5ha)의 인화물질을 중점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이번 인화물질 제거 사업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산림보호지원단 등 170여명이 투입되며 산불진화차와 잔가지파쇄기 등 기계장비를 동원하여 논·밭두렁·농업부산물 및 농산폐기물·쓰레기 등을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 인화물질 제거시에는 산불진화요원 등과 함께 산불방지 안전조치를 강구한 후 산불위험도가 낮은 바람 없는 날 오전 중에 실행한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내년 2월까지 인화물질 사전제거 기간이 끝나면 3월부터는 ‘소각금지기간’으로 강력한 단속을 추진하게 되는 만큼, 사전제거 기간에 소각 대상물을 제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11-14
  •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로 산불차단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국유림 연접 도로 및 철로변 등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위험 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인화물질을 제거한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124건)의 29%(36건)가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으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며, 이는 산불발생의 원인과 가해자가 분명하여 사전 예방활동으로 사불을 방지할 수 있다. 이에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에서 25ha(공동소각 5ha, 영농부산물처리 6톤, 영농쓰레기수거 9톤, 기타 5ha)의 인화물질을 중점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이번 인화물질 제거 사업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산림보호지원단 등 170여명이 투입되며 산불진화차와 잔가지파쇄기 등 기계장비를 동원하여 논·밭두렁·농업부산물 및 농산폐기물·쓰레기 등을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 인화물질 제거시에는 산불진화요원 등과 함께 산불방지 안전조치를 강구한 후 산불위험도가 낮은 바람 없는 날 오전 중에 실행한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내년 2월까지 인화물질 사전제거 기간이 끝나면 3월부터는 ‘소각금지기간’으로 강력한 단속을 추진하게 되는 만큼, 사전제거 기간에 소각 대상물을 제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11-14

포토뉴스 검색결과

  • 동두천시, 도시 공원 및 녹지 수목 전정공사 추진
    경기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 공원 및 녹지 등에 식재되어 있는 수목들에 대한 전정공사를 상반기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교목류 전정공사 대상지는 지행역 철로변 및 강변로 완충녹지로, 철도운행 시 시야를 방해하는 수목과 인근 주택들에 피해를 주는 수목이 위치한 완충녹지를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교목류 전정공사의 추진방향은 솎아베기를 통한 통풍조절로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목의 수형 및 생장조절을 통해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관목류 전정공사는 공원 및 완충녹지 57개소에 식재된 관목을 대상으로, 관목류의 생장조절을 통해 범죄 발생에 대한 자연적 감시가 가능하도록 시야를 확보하고, 수형 조절을 통해 정돈된 경관미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원 및 녹지 내의 수목 전정공사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잔디 관리 및 모래·탄성포장재의 정기소독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위생적인 공공의 복지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건강한 녹색공간은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3-03
  • 영주시, 새봄맞이 주말 대청소 실시
    영주시의 주말은 겨울동안 쌓인 묵은 때를 벗겨내는 봄맞이 대청소로 분주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주말내내 이산면, 봉현면, 상망동, 휴천3동 등 읍면동 주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이산면은 새마을 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 공무원과 주민 등 90여명이 참여하는 깨끗하고 행복한 이산면 만들기를 위해 석포교와 흑석사 일대에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폐기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봉현면은 12일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농정과수과 및 유통지원과 공무원을 포함하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환경 녹색도시 봉현면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및 재활용품 수거를 실시했다. 상망동 6개 도움단체(통장협의회 ․ 주민자치위원회 ․ 새마을남여지도자회 ․ 바르게살기위원회 ․ 체육회)와 상망동 ․ 새마을관광과 ․ 건설과 직원 등 100여명은 지난 9일 모여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주요 진출입로인  영주 ․ 봉화 진입로(L=5km) 도로변 녹지대와 시내 및 아파트단지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휴천3동은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내 도움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삼각지 철로변, 주택가 뒷골목, 소공원 등에서 대대적인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였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도로변, 철로변, 주택가 쓰레기수거장소 주변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으며,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도 깨끗이 제거하여 밝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역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힘을 모았다. 대청소에 참여한 단체들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13
  •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로 산불차단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국유림 연접 도로 및 철로변 등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위험 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인화물질을 제거한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124건)의 29%(36건)가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으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며, 이는 산불발생의 원인과 가해자가 분명하여 사전 예방활동으로 사불을 방지할 수 있다. 이에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에서 25ha(공동소각 5ha, 영농부산물처리 6톤, 영농쓰레기수거 9톤, 기타 5ha)의 인화물질을 중점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이번 인화물질 제거 사업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산림보호지원단 등 170여명이 투입되며 산불진화차와 잔가지파쇄기 등 기계장비를 동원하여 논·밭두렁·농업부산물 및 농산폐기물·쓰레기 등을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 인화물질 제거시에는 산불진화요원 등과 함께 산불방지 안전조치를 강구한 후 산불위험도가 낮은 바람 없는 날 오전 중에 실행한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내년 2월까지 인화물질 사전제거 기간이 끝나면 3월부터는 ‘소각금지기간’으로 강력한 단속을 추진하게 되는 만큼, 사전제거 기간에 소각 대상물을 제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11-14
  •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로 산불차단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국유림 연접 도로 및 철로변 등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위험 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인화물질을 제거한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124건)의 29%(36건)가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으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며, 이는 산불발생의 원인과 가해자가 분명하여 사전 예방활동으로 사불을 방지할 수 있다. 이에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에서 25ha(공동소각 5ha, 영농부산물처리 6톤, 영농쓰레기수거 9톤, 기타 5ha)의 인화물질을 중점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이번 인화물질 제거 사업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산림보호지원단 등 170여명이 투입되며 산불진화차와 잔가지파쇄기 등 기계장비를 동원하여 논·밭두렁·농업부산물 및 농산폐기물·쓰레기 등을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 인화물질 제거시에는 산불진화요원 등과 함께 산불방지 안전조치를 강구한 후 산불위험도가 낮은 바람 없는 날 오전 중에 실행한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내년 2월까지 인화물질 사전제거 기간이 끝나면 3월부터는 ‘소각금지기간’으로 강력한 단속을 추진하게 되는 만큼, 사전제거 기간에 소각 대상물을 제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11-14
  • 하동군,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22일 개막
    40만㎡(약 12만평)의 드넓은 들판을 화려하게 수놓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가을꽃 잔치 ‘제11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가 22일 막을 올린다.   ‘알프스 하동, 코스모스·메밀꽃으로 수놓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추석 황금연휴가 들어있는 내달 9일까지 18일간 북천면 직전마을 일원에서 무대공연·전시·체험 등 4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올여름 극성스러운 가뭄에도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영농조합 법인과 공무원, 마을주민이 꽃 가꾸기와 축제장 관리에 힘을 모아 축제기간 내내 활짝 핀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백일홍 프로뷰전길, 사색꽃밭, 파파야, 토종작물단지가 올해 새로 조성돼 볼거리가 많아졌으며, 탐방로의 울타리와 안전펜스에는 애기별꽃을 심어 자연친화적인 축제장으로 만들었다.   여기다 축제기간 북천역 광장에서 호박축제(30일∼10월 9일), 이병주문학관에서 국제문학제(29일∼10월 1일)가 열리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일바이크 체험도 가능해 풍성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레일바이크 코스인 옛 북천역∼양보역 주변과 철로변에는 가을 고향역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를 심어 기차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간이역의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호박축제장에는 할로윈 호박 점등 이벤트와 호박조각하기·호박볼링·호박씨 빨리까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 맷돌호박·옥수수 등 농·특산물 판매, 호박전·호박튀김·호박꼬지·호박식혜 등 호박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도 선보인다. 그리고 600m의 희귀박 터널에는 조롱박, 뱀오이, 넝쿨식물 같은 30여종의 희귀 박이 탐스럽게 열려 장관을 연출하고, 10월 2일에는 제1회 경남 슈퍼호박 경진대회를 열려 150㎏이 넘는 슈퍼호박을 구경할 수 있다.    가족·연인·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하동의 특산물 동황토 체험,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왕고들빼기 체험, 떡메치기, 메밀묵 만들기, 소망기원문 만들어 달기, 미꾸라지 잡기, 꽃물들이기 등이 마련된다. 하동 및 남중권 9개 시·군의 농·특산물, 하동의 옛 사진, 동물농장, 희귀 분재, 천연염색 제품전시, 새싹 쌈 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도 상설 운영된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의 향토음식부스와 농산물 시장도 열려 지역주민이 직접 생산한 고구마·밤 같은 각종 농산물과 음식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기간에는 전국의 허수아비가 총출동하는 ‘전국 허수아비 콘테스트’가 9월 30일∼10월 15일 악양면 평사리 황금들판 일원에서 열리고, 금남면 금오산에는 아시아 최장의 짚와이어가 최근 개통해 축제와 함께 모험과 스릴도 즐길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9-22
  • 동두천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리모델링 추진 완료
    동두천시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철로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에 대한 2017년도 리모델링 사업을 1억6천만원을 투자 지난 5월부터 추진 7월에 완료 하였다. 시는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해 400본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 주변으로 라인투광등 5개, 갈대등 224개, 투광등 30개, 볼라드등 12개 총 271개의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시민들이 야간 이용 시에도 경관을 감상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곳곳에 갈대숲 조성, 철쭉, 라일락 등 관목 식재 및 경관석 설치로 이용 시민들에게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과 개화기 아름다운 꽃도 감상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는 철로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을 명품거리로 만들어 시민의 도심속 휴게 공간 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그동안 3개년 계획의 활성화 대책에 맞춰 황토길, 생태연못 등을 지난해까지 조성 하였고 금년도 마무리 활성화 방안으로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하게 되었다. 시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과 더불어 기존 철도하부에 조성된 휴게 공간과 자전거 도로·완충녹지와 연계한 100,000㎡ 의 녹지공간이 동두천 최고의 도시숲 으로 자리매김 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 활용의 장이 되도록 지속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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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8-18
  • 안동시, 식물계 황소개구리‘가시박’제거 나서
    안동시가  식물계 황소개구리로 불리는 ‘가시박’제거에 나섰다.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은 낙동강 본류 등 하천변을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북미가 원산인 가시박은 1980년대 후반 오이 등의 재배를 위한 목적으로 유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년생 덩굴식물로 줄기는 4∼8m에 이르며 3∼4개로 갈라진 덩굴손으로 사방으로 뻗어 나가 주위 생물을 고사시킨다.  5월에 자라나와 급속히 생장해 여름이면 주변을 모두 뒤덮는다. 8월부터 열매가 많이 나오고 가시가 단단한 9월부터는 가시에 피부가 찔리기 쉽다. 하천변 등 물가에 급속하게 자라 수변에 살던 식물이 밀려나고 그에 따라 수변동물의 서식환경도 바뀌게 된다. 군생하는 습성이 있고, 강둑, 하천부지, 철로변, 황무지 등에서 많이 자라며 밭 주변에도 생육한다. 10월경 서리가 내리면 잎과 줄기가 삭아 내린다. 가시박의 열매는 이듬해 다시 싹이 돋게 되며 강물을 따라 원거리로 이동해 강변에 퇴적되고 물이 빠진 이듬해 집단 발생한다. 하천주변에 침입한 가시박을 완전히 제거해도 하천 상류유역에서 가시박이 자라면 다시 퍼지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시박은 생태계를 교란하는 주범이지만, 1년생 식물로 열매가 맺기 전에 제거하면 충분히 퇴치시킬 수 있다.”며 “우리의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내 농경지 주변부터 제거하는 등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8-09
  • 도시재생사업 통해 서대구가 새롭게 태어난다!
      ‘도시경제기반형 및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서대구가 활기차고 젊음이 넘치는 지역으로 재창조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신규 도시재생사업 지원 대상지역 선정 공모’에 도심 노후산단(서대구·염색·제3산업단지) 및 주변지역 일원의 도시경제기반형 재생사업인「‘경제·교통·문화 Hub’ 조성을 통한 서대구 재창조」사업과 서구 비산1동 노후 주거지 근린재생형 재생사업인「오늘의 신화와 문화가 살아있는 ‘원고개 날뫼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도시경제기반형 재생사업은 지난 2013년 시행된「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규정된 도시재생사업의 유형 중 하나로 산업단지, 항만, 철도 등 국가 핵심시설의 정비 및 개발과 연계하여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고 고용기반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경제·교통·문화 Hub’ 조성을 통한 서대구 재창조」사업은 과거 대구와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견인했던 도심 노후산단과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16년부터 ’21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500억 원(국비 250, 시비 250)을 투입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낙후된 환경 개선, 주민(근로자) 복지 증진 등 경제·사회·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략과 목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대구 서북권 물적·인적 교류 Hub 조성’ △전통산업 고부가가치화와 낙후지역 환경개선을 통한 ‘매력 넘치는 도심 창조산업단지 조성’ △청년인구의 유입과 세대간  융복합을 통한 ‘젊음이 어우러진 재생 네트워크 구축’이며, 사업의 주요 내용은 대구장기발전계획상 도시형 생활산업 육성과 맞물려 △도심공단에서 생산하는 섬유, 안경, 주얼리, 소형가전 등 생활산업 제품과 신소재, ICT, 바이오, 디자인 등을 융합하여 고부가가치화하는 생활융합산업을 창출·활성화하기 위해 기술개발, 기업지원, 제품전시, 마케팅, 창업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미래비즈니스발전소’ 및 ‘기술창조발전소’를 건립하고,   △‘행복나눔발전소’와 ‘염색산단 보건센터’를 복합건물로 건설해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합지원센터의 기능을 수행하며, 그 외에도 △주민과 산업단지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행복나눔빌리지’ 구축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행복주택’ 건립 △일반 시민과 학생들의 미디어 활용, 체험기회 제공 및 서대구 지역의 유동인구 증가를 위한 ‘대구·경북권 시청자 미디어센터’ 건립 △지역산업 홍보 및 낙후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안경 공동판매장 및 전시장 조성’, ‘특화거리 조성’ 등 지역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대구광역권철도망 구축, KTX 서대구 역사 건립 등 핵심시설의 정비 및 개발과 연계하여 사업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 대학, 연구기관, 산업단지, 공기업, 관련단체, 주민 등 다양한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근린재생형 재생사업’인「오늘의 신화와 문화가 살아있는 ‘원고개 날뫼마을’ 조성」사업은 사업성 부족 및 경사지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전면철거 위주의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비산1동 지역을 대상으로 쇠퇴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사업이 진행되는 북비산네거리와 원고개시장 인근의 비산1동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건축물 노후화, 폐·공가 및 빈점포 증가 등 서구내에서도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전체 75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낙후된 비산동 일대에 역사적 스토리텔링을 활용하여 마을에 대한 주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마을스토리기지국’ 건립 △방치된 원고개시장 일원의 유휴 건물을 활용한 ‘마을재생지구 조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주민을 위한 ‘노후 주택 주거환경 개선’ △마을 공한지 및 국유지를 활용한 ‘마을 유휴지 신탁사업’ △좁은 골목길, 경사계단 등 위험하고 취약한 ‘기반시설 보강’ △경부선 철로변 주거지와 우범지역 등 ‘경관개선사업’ 등이 있다.   대구시는 이번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신산업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는 물론, 낙후된 지역의 환경개선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청년인구의 유입 등을 통해 대상지가 활기차고 젊음이 넘치는 지역으로 재창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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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1
  • 도시재생사업 통해 서대구가 새롭게 태어난다!
    ‘도시경제기반형 및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서대구가 활기차고 젊음이 넘치는 지역으로 재창조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신규 도시재생사업 지원 대상지역 선정 공모’에 도심 노후산단(서대구·염색·제3산업단지) 및 주변지역 일원의 도시경제기반형 재생사업인「‘경제·교통·문화 Hub’ 조성을 통한 서대구 재창조」사업과 서구 비산1동 노후 주거지 근린재생형 재생사업인「오늘의 신화와 문화가 살아있는 ‘원고개 날뫼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도시경제기반형 재생사업은 지난 2013년 시행된「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규정된 도시재생사업의 유형 중 하나로 산업단지, 항만, 철도 등 국가 핵심시설의 정비 및 개발과 연계하여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고 고용기반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경제·교통·문화 Hub’ 조성을 통한 서대구 재창조」사업은 과거 대구와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견인했던 도심 노후산단과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16년부터 ’21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500억 원(국비 250, 시비 250)을 투입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낙후된 환경 개선, 주민(근로자) 복지 증진 등 경제·사회·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략과 목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대구 서북권 물적·인적 교류 Hub 조성’ △전통산업 고부가가치화와 낙후지역 환경개선을 통한 ‘매력 넘치는 도심 창조산업단지 조성’ △청년인구의 유입과 세대간  융복합을 통한 ‘젊음이 어우러진 재생 네트워크 구축’이며, 사업의 주요 내용은 대구장기발전계획상 도시형 생활산업 육성과 맞물려 △도심공단에서 생산하는 섬유, 안경, 주얼리, 소형가전 등 생활산업 제품과 신소재, ICT, 바이오, 디자인 등을 융합하여 고부가가치화하는 생활융합산업을 창출·활성화하기 위해 기술개발, 기업지원, 제품전시, 마케팅, 창업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미래비즈니스발전소’ 및 ‘기술창조발전소’를 건립하고,   △‘행복나눔발전소’와 ‘염색산단 보건센터’를 복합건물로 건설해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합지원센터의 기능을 수행하며, 그 외에도 △주민과 산업단지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행복나눔빌리지’ 구축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행복주택’ 건립 △일반 시민과 학생들의 미디어 활용, 체험기회 제공 및 서대구 지역의 유동인구 증가를 위한 ‘대구·경북권 시청자 미디어센터’ 건립 △지역산업 홍보 및 낙후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안경 공동판매장 및 전시장 조성’, ‘특화거리 조성’ 등 지역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대구광역권철도망 구축, KTX 서대구 역사 건립 등 핵심시설의 정비 및 개발과 연계하여 사업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 대학, 연구기관, 산업단지, 공기업, 관련단체, 주민 등 다양한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근린재생형 재생사업’인「오늘의 신화와 문화가 살아있는 ‘원고개 날뫼마을’ 조성」사업은 사업성 부족 및 경사지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전면철거 위주의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비산1동 지역을 대상으로 쇠퇴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사업이 진행되는 북비산네거리와 원고개시장 인근의 비산1동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건축물 노후화, 폐·공가 및 빈점포 증가 등 서구내에서도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전체 75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낙후된 비산동 일대에 역사적 스토리텔링을 활용하여 마을에 대한 주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마을스토리기지국’ 건립 △방치된 원고개시장 일원의 유휴 건물을 활용한 ‘마을재생지구 조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주민을 위한 ‘노후 주택 주거환경 개선’ △마을 공한지 및 국유지를 활용한 ‘마을 유휴지 신탁사업’ △좁은 골목길, 경사계단 등 위험하고 취약한 ‘기반시설 보강’ △경부선 철로변 주거지와 우범지역 등 ‘경관개선사업’ 등이 있다.   대구시는 이번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신산업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는 물론, 낙후된 지역의 환경개선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청년인구의 유입 등을 통해 대상지가 활기차고 젊음이 넘치는 지역으로 재창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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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1
  • 푸르게 변화한 구미의 모습들~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목표 달성 기념행사가 지난 4일 오후 2시 금오산 저수지 밑 대주차장에서 열렸다. 2006년도 남유진 시장 취임 첫 해부터 10여년간 펼쳐온 일천만그루나무심기 운동은 현재 1021만본을 심어 목표 102% 초과 달성했고 공공부문 에서는  공원, 녹지조성, 가로수거리, 담장허물기, 조성, 벽면녹화로 이뤄졌으며 민간부문에서는 기업체, 아파트·가정식수, 헌수 등으로 일천만그루나무심기 운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져 왔다. 구미시는 지난 11월 4일, 10년 대장정을 완료함과 동시에 ‘제2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시작 푸르게 변화한 도시의 모습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꿔나갈 것이며이러한 변화는 모두 2006년부터 10년간 추진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거둔 값진 결실이다.   10년 전만 해도 구미시 동쪽관문인 인동지역 도로변 시설녹지는 불법주차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으나 2007년부터 3년간에 걸쳐 녹색자금 14억 원을 포함, 35억 원을 투자하여 폭15m의 인동도시숲으로 조성했고 2008년에는 27억 원을 투자하여 경부고속도로변 원평시설녹지 2.2km를 쾌적한 숲으로 가꾸고, 2009년에는 56억 원을 투자하여 경부선철로 주변녹지 3.0km를 철로변 도시숲으로 변신시켰다. 4공단 중심부 야산에는 300,000㎡의 해마루공원이 자리해 있고, 구미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는 금오산 저수지 일대 수변생태공원과, 문성지 수변공원, 남통동 어린이 공원, 신평동 양지공원을 비롯하여 도심 속에 크고 작은 공원과 어린이 공원을 45개소나 확충했다   또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한지 1년 2개월 만에 TBC와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공동주최 하는 ‘제9회 대구·경북환경 문화상’에서 ‘시청공원화’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도 ‘전국 녹색건전성평가’ 우수상 수상, 2010년도 ‘제1회 녹색공간대상’ 특별상 수상을 비롯해 지난해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평가’ 최우수상 수상(전국 1위)까지 관련 분야에서 총 7차례의 수상하는 큰 성과가 있었다 이제 구미시는 도심 어느 곳이든 5분 거리 안에 푸른 공원이 자리하면서 언제든 쾌적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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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7
  • 부산사상구, 경부선 철로변 '주민쉼터'로 변신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경부선 철로변이 쌈지공원과 어울림쉼터 등을 갖춘 주민쉼터로 확 바뀌고 있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올해 9억5천만 원을 들여 5건의 '철로변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덕포동 740-1번지 일원 유휴지 1천220㎡에 갖가지 나무를 심고 운동기구와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덕포 기찻길 옆 녹지정비사업'과 괘법동 947-4번지 일원 419㎡에 나무를 심고 운동기구와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괘법 기차길 옆 도시숲 조성사업'은 최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감전동 916-1번지 일원 2천627㎡에 여러 종류의 나무를 심고 시설물을 설치하는 '감전 LH아파트 앞 철로변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해 '온골마을 철로변 녹지복원사업'(주례동 2천819㎡, 나무심기), '주례 기찻길 옆 녹지복원사업'(주례동 1231-50번지 일원 1천368㎡) 등 3건의 사업은 12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013년과 2014년에도 17억 원을 들여 철로변 유휴지 6곳 ▲감전기찻길 옆 어울림마당(감전동 916-1번지 일원) ▲탁걸샘 옆 쌈지공원(감전동 366번지 일원) ▲주례 돌탑일원 쉼터(주례동 332-6번지 일원) ▲덕포 기찻길 옆 어울림쉼터(덕포동 425-3번지 일원) ▲감전 기찻길 옆 녹지복원(감전동 916-1번지 일원) ▲주례 기찻길 옆 어울림로드(주례동 1010-2번지 일원) 1만37㎡에 나무를 심고 운동기구와 편의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철로변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총사업비 26억5천만 원을 들여 사상구 관내 경부선 철로변 5.3㎞ 가운데 1.6㎞를 정비해 녹지와 쌈지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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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31
  • 뱃머리마을 녹색나눔숲 조성사업 마무리공사 한창 !
      포항시가 남구 상대동 뱃머리마을 일원에 조성중인 ‘녹색나눔숲’ 사업이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녹색 나눔숲 조성사업을 위해 지난해 10월 복권기금 사업에 공모했으며, 그 결과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녹색사업단으로부터 녹색자금 7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5월 녹색 나눔숲을 착공하기에 이르렀다. 숲이 조성되는 지역은 상대동 철로변 뱃머리마을 주변의 시설 녹지로 도심에 위치했으나 공지로 방치돼 잡초가 우거지고 각종 건설자재 등이 무단으로 쌓여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던 곳이었다. 포항시는 이곳 16,121㎡에 기존 토양을 다져 식재기반을 조성하고, 소나무외 22종의 교목을 심어 숲을 조성하며, 생태연못 외 21종의 시설물을 설치해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중에 있다. 오훈식 도시녹지과장은 “상대동을 포함한 남구지역은 철강공단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주거환경 개선 등에 따른 시민요구도가 높음을 감안하여 이 지역을 사업대상지로 선택했다”며, “뱃머리마을 문화관과 더불어 여성․노약자, 어린이, 장애인 등 사회 약자층이 즐겨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설치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뱃머리 마을 녹색나눔숲은 오는 12월 23일 준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준공될 경우 남구 지역에 훌륭한 시민 녹색휴식 공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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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3
  • 우리숲 나무사랑 다 참여 행사 개최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녹지내 식재된 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도심내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하 여 “녹지와 수목에 생기를”이라는 주제로 지난11월 7일(목) 15:00에『우리숲 나무사랑 다 참여 행사』를 송정동 철로변 도시숲 일원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 도시녹화운동 확산을 목적으로 나무사랑시민연합, 구미꽃예술협회, 구미시조경협회, 송정동 새마을 부녀회 등 단체, 시민, 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공원녹지과장의 시비 및 가지치기 요령 등 설명을 거쳐 도시숲내 수목에 대하여 비료주기 및 가지치기와 숲사랑과 환경 보호를 위한 계도용 수목 명찰 달기, 환경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현장체험을 통하여 나무를 심는 것 못지않게 가꾸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다시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구미시에서는 주민들의 좋은 호응에 힘입어 녹지와 수목관리 현장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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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2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을 위한 산림인화물질 제거사업 실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11.1일∼12.15일 가을철 산불예방 조심기간 동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재해모니터링요원 60여명을 동원하여 강릉, 연곡, 전후재 등 산불취약지 15개소를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산림인화물질 제거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인화물질 제거사업은 산림인접 경작지에서 소각 가능성이 높은 고추ㆍ깻섶과 폐비닐 등의 영농부산물을 수거하는 한편, 도로ㆍ철로변의 잡초 및 잡관목류를 제거하여 담뱃불 투기 등에 의한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효과거양을 위해 숲가꾸기사업 등과 연계하여 실시키로 하였다. 아울러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는 논ㆍ밭두렁 및 생활쓰레기 소각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농민ㆍ고령자ㆍ화목사용자 및 농ㆍ산촌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교육도 병행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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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2
  •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을 위한 산림인화물질 제거사업 실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11.1일∼12.15일 가을철 산불예방 조심기간 동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재해모니터링요원 60여명을 동원하여 강릉, 연곡, 전후재 등 산불취약지 15개소를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산림인화물질 제거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인화물질 제거사업은 산림인접 경작지에서 소각 가능성이 높은 고추ㆍ깻섶과 폐비닐 등의 영농부산물을 수거하는 한편, 도로ㆍ철로변의 잡초 및 잡관목류를 제거하여 담뱃불 투기 등에 의한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효과거양을 위해 숲가꾸기사업 등과 연계하여 실시키로 하였다. 아울러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는 논ㆍ밭두렁 및 생활쓰레기 소각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농민ㆍ고령자ㆍ화목사용자 및 농ㆍ산촌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교육도 병행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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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기찻길 옆 걷고 싶은 숲길 조성
    요즈음 구미관문인 구미역사주변 기찻길에는 걷고싶은 황토숲길 및 도시숲이 조성돼 기차 이용객들에게는 깨끗한 도시의 얼굴을 보여주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산책로로 활용되는 여가공간의 중심에 서있다. 『한국의 가로수길 62선』으로도 선정된 철로변 도시숲 ‘느티․왕벚 가로수길’은 기차로 구미를 찾는 방문객들의 첫 모습을 먼저 개선하자며, 산림청과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에게 협조요청하여 조성 중이며, 현재 추가적으로 철로변 도시숲을 정비(명품 가로숲길 조성, 2012~2014)하고 있다. 그 결과 구미시(남유진시장)는 2013.8.27(화) 한국철도공사로부터 구미역사 주변 조경 및 철로주변 도시숲길 공사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철로변 조성에 대한 유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철로변 도시숲은 “지자체 녹색도시(Green City) 우수공모” (2012년, 산림청장 장려상), 제6회 대한민국 조경대상(문화관광부분, 2012년, 한국조경학회장 특별상) 등 전국적으로도 도시숲조성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철도이용객들에게 좋지 않은 인식을 심어주었던 철로변이 도시숲 및  걷고싶은 거리 조성을 통해 구미를 친환경 녹색도시로 기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철로변 도시숲이 지역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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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30
  • 임항선 철로변 ‘녹색길’ 열다
    마산 합포구 월포동~마산회원구 석전동까지 5.5㎞ 구간 굽이굽이 이어진 철길 따라 산책로, 쉼터, 바닥분수, 자전거도로 등 조성…북마산역 등 과거 역사 흔적도 남겨  황량했던 녹슨 철로변이 산뜻한 녹색 옷으로 갈아입었다. 굽이굽이 이어진 철길 따라 숲길 산책로가 조성됐고, 곳곳에 쉼터와 바닥분수, 체육시설 등이 들어섰다.   추억 속에 묻혀있던 옛 철길이 이렇게 다시 우리들 곁에 돌아왔다. 마산합포구 월포동에서 마산회원구 석전동까지 5.5㎞에 걸쳐 조성된 ‘임항선 그린웨이’가 최근 그 모습을 완전히 드러냈다. 창원시는 임항선 그린웨이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27일 오전 8시부터 ‘시민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하엿다. 시민 건강걷기대회는 마산합포구 월포동 마산연안여객선터미널 주차장을 출발해 마산합포구청→마산가도교(몽고정)→성호초등학교→북마산역까지 약 4㎞에 걸쳐 진행 되였다. 이날 오전 8시부터 다양한 체험행사와 축하공연, 몸풀이 체조 등 식전행사를 가진 후, 굽이굽이 철길따라 이어진 산책로로 지난 추억과 과거 역사 흔적을 더듬으며 본격적인 걷기대회가 진행 되었으며 걷기대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7월 27일) 오전 8시까지 마산연안여객선터미널 주차장으로 가면 된다. ◆ 미리 걸어보는 임항선 그린웨이 임항선 그린웨이는 마산합포구 월포동 마산세관 맞은편에서부터 시작한다. 입구에는 항구도시답게 모형 배를 머리에 얹은 분수대가 그린웨이를 찾는 사람들을 먼저 반긴다. 녹슨 철길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나 있고, 그 옆으로 줄지어선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중간 중간에 쉬어가라고 나무벤치들도 놓여 있고, 잠시 지루함을 달래주려는 듯 바닥분수도 물을 토해낸다.  이렇게 임항선 그린웨이는 합포구청을 거쳐 3ㆍ15의거탑, 몽고정, 옛 북마산역, 석전사거리를 지나 석전동 개나리맨션까지 5.5㎞를 잇는다. 그린웨이에는 산책로와 휴식공간만 있는 것이 아니다. 걷다보면 지역 시인들의 대표 시들도 만날 수 있고, 고개 내민 예쁜 야생화도 볼 수 있어 정서적 풍요로움을 덤으로 안겨준다. 뿐만 아니라 옛 북마산역 자리에는 작은 간이역사를 만들어 놓고, 표지석도 세워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놓아 옛 추억도 떠올릴 수 있다.  ◆ 추억과 삶의 애환이 담긴 임항선  임항선은 항구에 닫는 배의 화물을 열차에 싣기 위해 부두까지 연장한 철도 노선으로, 경전선 마산역에서 마산항까지 총연장 8.6㎞에 이른다. ‘마산항 제1부두선(馬山港 第一埠頭線)’으로도 불리어져 왔다.  임항선은 1905년 마산선 삼랑진~마산포 구간이 개통되면서 영업을 시작했다. 당시 마산역이 항만과 인접한 자리에 위치해 있어, 마산선 개통 이후 1923년 마산~군북 구간이 개통되면서 노선이 시내로 깊숙이 들어갔다 나오는 ‘V자 형태’의 기형적인 구조로 되어 있었다. 1977년 도시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석전동 일대에 신축된 통합 마산역으로 여객 기능이 이전되면서 경전선 또한 직통 형태의 선형으로 도심 외곽으로 이설됐다. 이후 임항선은 마산항으로 석탄이나 군수물자 등을 운반하는 화물전용 철도노선으로 기능을 하다가 활용도가 낮아 2011년 2월 폐선됐다. 임항선이 화물전용 노선으로 전환되기 전에는 인근 농촌에서 마산으로 통학하는 학생, 북마산역과 어시장 등으로 물건을 팔고 사러 나오는 상인 등 수많은 사람들의 주요 교통수단이자 소통의 장 역할을 하면서 그들의 추억과 삶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 녹색 옷 새로 갈아입은 임항선 임항선 그린웨이 조성사업은 경전선 삼랑진~마산~진주 간 철도가 직ㆍ복선화됨에 따라 활용도가 없는 폐선구간을 활용해 도시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자 시작됐다.  시범사업으로 지난 2010년 4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마산세관~마산합포구청 1㎞ 구간 조성을 마쳤고, 이어 1차 사업으로 2011년 6월부터 2012년 5월까지 마산합포구청~석전동 3.6㎞에 가도교 설치, 자연석 쌓기, 소나무 식재 등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했다. 그리고 2차 사업으로 2012년 4월부터 8월까지 마산합포구청~마산가도교(0.74㎞) 구간, 3차 사업으로 2012년 9월부터 12월까지 철길시장~석전사거리(0.68㎞) 구간, 그리고 4차 사업으로 올해 기존의 조성된 구역과 연결되는 구간으로 몽고정∼북마산역, 석전사거리∼개나리맨션 구간(2.18㎞) 조성을 완료해 전체 그린웨이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렇게 임항선 그린웨이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88억원을 투입해 총연장5.5㎞에 구간별 특색 있는 휴식공간 조성,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임항선 임항선 그린웨이는 인근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큰 변화를 주었다. 삭막한 도심에 옛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멋진 녹색길이 생김으로써 운동과 산책, 휴식 등을 위해 삼삼오오 짝을 이뤄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부쩍 늘었다. 쓸모없이 버려진 땅이 새 새명을 불어 넣는 공간으로, 기억 속에 잊어졌던 땅이 새로운 활력을 주는 공간으로 거듭난 것이다.  ◆ 지역주민들도 임항선 그린웨이의 준공을 반기고 있다.  이범철(마산합포구 성호동)씨는 “과거 철로 주변에서는 소음, 악취,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경작 등 많은 문제가 발생했는데, 임항선 그린웨이가 조성되면서 이러한 문제가 사라지고 주변 환경도 몰라보게 달라졌다”며 좋아했고, 김현수(마산합포구 중앙동)씨는 “도심 속의 멋진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임항선 그린웨이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명품 녹색길로 영원히 함께할 수 있도록 관리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3-07-30
  • 국민행복 위한 행복한 산림청 만들기
      “야~ 이래서 백두대간이구나!”, “협곡열차를 타고 숲을 바라보니 새롭게 보이네.” 지난 주 필자가 몸담고 있는 남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은 분천역과 철암역을 오가는 백두대간 협곡열차에 몸을 실었다. 숲속의 산림사업 현장과 사무실을 잠시 벗어난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철로변을 따라 이어지는 백두대간 협곡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했다. 이 나들이는 지난 1월부터 우리 기관에서 운영 중인 ‘행복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에 따라 행복한 직원일수록 국민이 행복한 산림행정을 펼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마련되었다. 영남지역의 ‘산’과 ‘숲’을 담당하는 기관의 일원이 아닌 국민의 입장에서, 백두대간 협곡을 지나가는 관광객의 눈으로 우리 기관에서 수행 중인 산림사업 현장을 바라보면서 개선할 점을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기도 하였다. 우리 정부의 비전은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이다. 또한 직원 개개인의 행복과 직무 만족이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게 핵심이다. 필자는 이러한 대명제 앞에서 “숲은 우리가 구슬땀을 흘리는 일터”이고, “사람과 동식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터”이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쉼터”라는 측면에서 우리 산림이야말로 국민행복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산림청에서는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 구현’이라는 조직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때 최고의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일념 하에 오늘도 행복한 산림청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산림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원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기대감은 80.1점인데 비해 만족도는 67.7점으로 나타나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하였고, 조직문화진단에서는 성과와 경쟁을 강조하는 시장지향문화가 강한 조직문화 유형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지난 5월 ‘국민행복을 위한 행복한 산림청 만들기’ 계획을 수립하고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국민행복을 위한 행복한 산림청 만들기’는 자부심 넘치는 보람된 일터, 웃음이 있는 즐거운 쉼터, 가족처럼 신뢰하는 열린 삶터 등 3개 핵심요소를 중심으로 주변 환경, 제도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실천하기 쉬운 과제를 우선 선정하여 실천하고 있다. 먼저 자부심 넘치는 보람된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부서 간, 상사와 부하 간 및 동료 간의 마음의 벽을 허물어 수직·수평적 소통을 활성화하고, 직장에 대한 자긍심으로 창의성과 성과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가족처럼 신뢰하는 열린 삶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직원들과 생일을 함께 축하하고 산림가족 1일 open house 등을 운영하여 직원 가족들의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웃음이 있는 즐거운 쉼터로 만들 수 있도록 팀워크 강화를 통한 즐거운 직장 만들기와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한 충전소 만들기, 동호회 활성화로 건강한 직장생활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필자가 속해 있는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미 올해 1월부터 4W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4W는 ‘With Interest(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일터)’, ‘With Family(가정친화적 직장분위기)’, ‘With Partner(직원 간 파트너십 강화)’, ‘With Neighbor(배려와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의 약자이다. 이를 통해 개인의 발전, 가정과 조화, 그리고 동료와의 협력을 통해 조직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의 일환이다. 먼저 ‘With Interest’는 전문 자격증 취득 등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주고 탁구, 테니스 등 퇴근 후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몸에 활기를 불어넣고 심신을 건강하게 단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선·후배 직원 간에 관심사항을 청취하고 제때에 고충을 해결하기 위하여 신규 직원에 대한 멘토링(Mentoring)과 직원 고충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집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家和萬事成)”는 옛말이 있다. ‘With Family’는 잦은 야근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하여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운영하고 매월 1회 이상은 고정적으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평일에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만 자칫 오해로 말미암아 조직 내 불협화음이 일어나고 조직의 화합력을 떨어뜨리는 경우도 간혹 있다. 그런 측면에서 ‘With Partner’는 동료 간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늘려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이를 통해 행복한 조직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매달 고깔모자데이를 지정하여 생일을 잊지 않고 전 직원이 축하하거나, 최근 개봉한 뮤지컬·영화를 함께 볼 수 있도록 남부산림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백두대간 협곡열차 탑승행사의 경우와 같이 부서간의 벽을 허물고 기관이 추진하는 역점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끝으로 ‘With Neighbor’는 조직의 행복이 지역사회의 행복으로 이어지기 위함이다. 조직 행복에 그치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는 조직이기주의와 다를 바 없다. 그래서 남부지방산림청은 틈틈이 농촌 일손돕기,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청사 내 수목학습장을 정비, 조성하여 지역사회에 쾌적한 산림복지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상상그린카페와 같은 행사를 개최하여 유관기관 직원과 지역주민의 산림문화ㆍ교양 활동에 대한 갈증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국가적으로 ‘일과 삶이 조화된 삶’을 위해 행복한 일터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그에 따라 조직문화도 점차 바뀌는 현실에서 직원의 행복지수가 높을수록 우리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산림사업의 품질도 높아지며 그 결과는 곧 국민의 행복으로 되돌아 올 것임은 틀림없을 것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필자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이 행복일터라는 열차를 타고 국민행복이라는 푸른 숲, 푸른 산을 향하여 거침없이 달릴 것이다.  
    • 뉴스광장
    2013-06-26
  • 구미시, 아름다운 단풍길 6곳 지정
      구미시가 낙엽밟는 거리로 지정한 금오산 진입로 벚나무거리에 단풍이 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구미시는 시민들이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25일부터 11월20일까지 단풍이 곱고 아름다운 지역 6개소 6㎞의 거리를 ‘추억과 낭만의 낙엽 밟는 거리’로 지정했다.  낙엽 밟는 거리로 지정된 곳은 구미시청 후문 은행나무 거리, 금오산 메타세쿼이아 거리 , 금오산 진입로 벚나무거리, 송정동 듀클라스 삼거리~종합운동장의 벚·느티나무 거리, 송정동 KBS방송국앞 신시로 은행나무 거리, 광평동 철로변 플라타너스 녹도 등 구미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구미시는 이 기간 시민들이 추억과 낭만이 넘치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낙엽 밟는 거리에 떨어진 낙엽은 수거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쌓이도록 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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