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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대구소방안전본부,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119중앙구조본부 수난구조 훈련장에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펼쳤다. 아울러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도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온이 상승하여 얼음에 두께가 많이 얇아져 하전이나 저수지등에서 해빙기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실시한 훈련에서는 최근 대구에 최초 도입된 수난사고 특수장비인 수중음파탐지장비(Side-Scan-Sonar) 숙달 훈련과 스킨스쿠버 장비를 이용한 수중 적응훈련, 대원 상호간 팀워크 향상 및 특수 수난구조장비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수난사고  현장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최근 3년(2014년~2016년) 해빙기에 발생한 안전사고 현황은 붕괴 4건, 얼음깨짐 1건이었으며 등산 중 발생한 안전사고는 등산 중 낙상구조 29건, 등산 중 미끄러짐 구급활동 62건으로 총 91건이었다. 해빙기 기간 등산은 낙엽, 돌 등을 밟아 미끄러져 다치는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당부된다. 이는 낙엽이 쌓인 곳 밑에는 아직 녹지 않은 얼음이 있을 수 있고, 물기를 머금은 낙엽 또는 돌은 지면과의 마찰력을 떨어뜨려 미끄러질 위험성을 크게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산행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등산용 지팡이를 가지고 안전하게 흙을 밟고 걸어야 하며, 겨울산 등반에는 아이젠이나 설상화(눈이나 얼음위에서 신는 신발)를 반드시 준비하여야한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하산할 수 있는 구간으로 등반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산의 경우에는 해가 지면서부터 어두워지고, 마음이 조급해짐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등산 시 준비물로는 여벌옷, 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초코바 등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남화영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등산 시 위치를 알려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인 국가지점번호판 또는 위치표지판을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하지 못한 경우 119신고앱을 통해 신고하면 GPS를 기반으로 조난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구조시간을 단축 할 수 있다”고 신고요령과 해빙기 산악사고 주의를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2-24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 산불 공중진화대에 익명의 격려선물 잇따라….
      지난 4월 22일 ‘EBS 극한직업’에 ‘산림청 산불 공중진화대’가 소개된 후 휴대용 발열 도시락을 비롯한 초코바 등, 다양한 격려 물품이 전국 각지에서 익명으로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공중진화대에 전달되었다. 라상훈 팀장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연락처를 수소문했으나 보내주신 분들의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았고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켜내기 위한 산림청 공중진화대의 헌신에 감사하다’라는 물류회사의 답변만 돌아왔다고 한다.  영상 속 이은학 대원은 ‘산불 공중진화대로서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재난 현장의 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이들은 지난 경북 안동(4.24.∼4.26. / 800ha 추정)과 강원 고성(5.1.∼5.2. / 85ha 추정) 대형산불에서도 산불진화 및 민가보호를 위해 화마와 사투를 벌인 바 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5-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 산불 공중진화대에 익명의 격려선물 잇따라….
      지난 4월 22일 ‘EBS 극한직업’에 ‘산림청 산불 공중진화대’가 소개된 후 휴대용 발열 도시락을 비롯한 초코바 등, 다양한 격려 물품이 전국 각지에서 익명으로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공중진화대에 전달되었다. 라상훈 팀장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연락처를 수소문했으나 보내주신 분들의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았고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켜내기 위한 산림청 공중진화대의 헌신에 감사하다’라는 물류회사의 답변만 돌아왔다고 한다.  영상 속 이은학 대원은 ‘산불 공중진화대로서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재난 현장의 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이들은 지난 경북 안동(4.24.∼4.26. / 800ha 추정)과 강원 고성(5.1.∼5.2. / 85ha 추정) 대형산불에서도 산불진화 및 민가보호를 위해 화마와 사투를 벌인 바 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5-08
  • 대구소방안전본부,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119중앙구조본부 수난구조 훈련장에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펼쳤다. 아울러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도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온이 상승하여 얼음에 두께가 많이 얇아져 하전이나 저수지등에서 해빙기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실시한 훈련에서는 최근 대구에 최초 도입된 수난사고 특수장비인 수중음파탐지장비(Side-Scan-Sonar) 숙달 훈련과 스킨스쿠버 장비를 이용한 수중 적응훈련, 대원 상호간 팀워크 향상 및 특수 수난구조장비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수난사고  현장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최근 3년(2014년~2016년) 해빙기에 발생한 안전사고 현황은 붕괴 4건, 얼음깨짐 1건이었으며 등산 중 발생한 안전사고는 등산 중 낙상구조 29건, 등산 중 미끄러짐 구급활동 62건으로 총 91건이었다. 해빙기 기간 등산은 낙엽, 돌 등을 밟아 미끄러져 다치는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당부된다. 이는 낙엽이 쌓인 곳 밑에는 아직 녹지 않은 얼음이 있을 수 있고, 물기를 머금은 낙엽 또는 돌은 지면과의 마찰력을 떨어뜨려 미끄러질 위험성을 크게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산행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등산용 지팡이를 가지고 안전하게 흙을 밟고 걸어야 하며, 겨울산 등반에는 아이젠이나 설상화(눈이나 얼음위에서 신는 신발)를 반드시 준비하여야한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하산할 수 있는 구간으로 등반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산의 경우에는 해가 지면서부터 어두워지고, 마음이 조급해짐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등산 시 준비물로는 여벌옷, 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초코바 등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남화영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등산 시 위치를 알려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인 국가지점번호판 또는 위치표지판을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하지 못한 경우 119신고앱을 통해 신고하면 GPS를 기반으로 조난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구조시간을 단축 할 수 있다”고 신고요령과 해빙기 산악사고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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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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