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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의 모든 것을 밝힌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현재 광릉숲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218호 장수하늘소의 이동범위를 포함한 생태학적 정보를 파악하고, 광릉숲 내 안정적 보전을 위하여 추적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8월 19일(목)에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인 장수하늘소 10개체(암컷 5, 수컷 5)를 광릉숲에 방사하였다.     광릉숲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장수하늘소를 방사하고 있는데, 이번처럼 10개체를 한 번에 방사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에 방사하는 개체 중 6개체는 올해 광릉숲 내에서 발견된 개체이며, 4개체는 국립수목원에서 사육을 통하여 확보한 개체이다.     현재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의 안정적 보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 중이며, 광릉숲산 장수하늘소 450여 개체를 사육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방사한 장수하늘소에는 광릉숲 내 이동범위를 포함한 생태정보를 확인하기 위하여 레이더 추적장치를 부착한 후 방사하였다.     국립수목원에서는 그동안 장수하늘소의 비행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내 비행 실험 등을 실시하였으며, 이번에 방사하는 개체에 소형의 송신기를 달아 추적함으로써 서식지 내의 이동범위 등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수하늘소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이봉우 연구관은 “이번 추적연구를 통해서 확보되는 장수하늘소의 광릉숲 내 이동능력 등 생태학적 정보는, 장수하늘소의 보전과 복원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수하늘소의 밝혀지지 않은 생태학적 정보를 알아내기 위하여 다양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8-20
  •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광릉숲에서 8년 연속 발견
    발견된 장수하늘소 수컷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현재 광릉숲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218호 장수하늘소를 8년 연속으로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장수하늘소는 수컷 2개체와 암컷 1개체로 총 3개체이며, 광릉숲 비개방 구역 내 고사목에서 우화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의 복원 연구를 위하여 발견된 암컷으로부터 알을 받아 사육하는 한편, 세 마리 모두 광릉숲으로 방사할 예정이다.    장수하늘소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이봉우 연구관은 “광릉숲에서 장수하늘소가 8년 연속으로 발견된 것은 장수하늘소가 광릉숲에서 안정적으로 보전되고 있다는 결과”라면서, “올해에는 추적장치를 활용하여 이동성에 대한 생태정보를 확보하여 장수하늘소 보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수하늘소의 길이 측정 장면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7-16
  • 경북도, 가야산국립공원 생물자원 보전 참여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9. 5.(수)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가야산국립공원의 핵심 생물자원 보존․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핵심 생물자원의 유전자 보전․보호 활동, 학술조사․연구 및 정보교류, 전문 교육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은 협약식에 이서 지난 7월 도내에서 심한 탈진 및 중독증 의심으로 구조되어 치료와 재활훈련을 끝낸 [삵]을 가야산국립공원 내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심원골 일원에 방사하기로 했다. 방사하는 [삵]은 생태계교란방지를 위해 질병검사 및 구충제․백신 등의 투여를 받았으며 멸종위기 야생동물방사허가 절차를 밟았다. 또한, [삵]의 몸에 위치추적장치(GPS)를 장착해 [삵] 행동권 연구를 통한 새로운 서식지 적응도를 조사하게 된다. 멸종위기 2종으로 분류된 [삵]은 야행성의 식육목에 속하는 고양이과 동물로 고양이보다 몸집이 크고, 쥐, 어린 멧돼지나 고라니 등을 잡아 먹는 먹이사슬의 상층부에 속해 생태계 균형유지를 하는 동물이다.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삵] 방사와 함께 노랑무늬붓꽃 등 멸종위기 식물을 현지 복원하는 등 생물종 다양성 복원을 위해서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2-09-06
  • 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생물자원 보존 MOU체결
    5일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가야산국립공원의 핵심 생물자원 보존 및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은 협약식에 이어 지난 7월 도내에서 심한 탈진 및 중독증 의심으로 구조돼 치료와 재활훈련을 끝낸 '삵'의 몸에 위치추적장치(GPS)를 장착해 가야산국립공원 내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심원골 일원에 방사했다.  이번 방사로 '삵' 행동권 연구를 통한 새로운 서식지 적응도를 조사할 예정이며 생태계교란방지를 위해 질병검사 및 구충제·백신 등의 투여를 받았으며 멸종위기 야생동물방사허가 절차를 밟았다.  멸종위기 2종으로 분류된 '삵'은 야행성의 식육목에 속하는 고양이과 동물로 고양이보다 몸집이 크고 쥐, 어린 멧돼지나 고라니 등을 잡아 먹는 먹이사슬의 상층부에 속해 생태계 균형유지를 하는 동물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핵심 생물자원의 유전자 보전 및 보호 활동, 학술조사 연구 및 정보교류, 전문 교육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으며 도산림자원개발원 관계자는 "'삵' 방사와 함께 노랑무늬붓꽃 등 멸종위기 식물을 현지 복원하는 등 생물종 다양성 복원을 위해서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9-05
  • 소백산에 최초 방사하는 여우 이름 공모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백두대간 여우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소백산에 방사 예정인 여우 1쌍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할 때는 암컷과 수컷 모두의 이름을 지어 접수해야 하는데, 선정기준은 한국적이고 지역적 특성이 잘 표현된 것이면서 부르기 쉬워야 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0일간이며 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데, 대상 1명과 최우수 2명, 우수 3명을 선정하게 되며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한편 공모대상 여우는 지난 5월 서울대공원이 환경부에 기증한 것들로서 소백산에서 자연적응 훈련을 거쳐 내년 봄 자연에 시험방사 되는데, 공단은 무선 추적장치를 달아 행동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종복원사업을 위한 동물 이름 공모는 2004년 지리산 반달가슴곰 이름을 공모한 이후 두 번째이다.   이번 공모 목적은 여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복원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종복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김종달 종복원센터장은 “멸종위기종 복원사업은 정부 의지나 해당기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국민적 관심과 지역 주민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영주시와 소백산 국립공원 지역을 상징하는 좋은 이름이 지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11-18
  • 경주시 양동마을 방제 시스템 구축
    경북경주시는 지난 8월1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에 방제시스템구축 방범설비 사업을 올해말까지 사업비 22억7천4백만원을 투입해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CCTV(추적장치포함) 56대, 불꽃·연기 감지기 33대, 디자인 카메라 폴대 58대,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 6대, 중계함 22면, 상황실등 이며 화재나 도난방지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으로부터 문화유산을 보전·전승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사업비89억5천7백만원(국비 6,270백만원, 지방비 2,687백만원)을 투입해 가옥정비 20동, 마을기반시설(배수로,하천)정비, 유물전시관 건립, 홍보센터 건립 ,주차장 등을 2011년8월경 완료할 계획이며,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의 보존관리와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을내 공동화장실 3개소, 옥산서원 및 동강서원 주변정비, 마을진입로 확장, 우회도로정비, 양동초등학교 담장 및 교실정비, 주차장 추가조성, 마을입구 홍보안내판 설치, 옥산서원 진입로 확장, 세계문화유산 홍보관 건립 등 총 11건 사업비 486억중 국비 340억원을 청와대, 문화재청, 경북도에 지난 8월 10일 요청하였다. 경주는 1995년에 등재된 석굴암·불국사와 2000년에 등재된 경주역사유적지구의 신라천년의 유적과 이번에 등재된 조선시대 반촌마을을 연계한 투어 등으로 세계문화유산에 걸맞는 명품관광지로 조성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0-09-13

산림행정 검색결과

  •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의 모든 것을 밝힌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현재 광릉숲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218호 장수하늘소의 이동범위를 포함한 생태학적 정보를 파악하고, 광릉숲 내 안정적 보전을 위하여 추적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8월 19일(목)에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인 장수하늘소 10개체(암컷 5, 수컷 5)를 광릉숲에 방사하였다.     광릉숲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장수하늘소를 방사하고 있는데, 이번처럼 10개체를 한 번에 방사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에 방사하는 개체 중 6개체는 올해 광릉숲 내에서 발견된 개체이며, 4개체는 국립수목원에서 사육을 통하여 확보한 개체이다.     현재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의 안정적 보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 중이며, 광릉숲산 장수하늘소 450여 개체를 사육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방사한 장수하늘소에는 광릉숲 내 이동범위를 포함한 생태정보를 확인하기 위하여 레이더 추적장치를 부착한 후 방사하였다.     국립수목원에서는 그동안 장수하늘소의 비행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내 비행 실험 등을 실시하였으며, 이번에 방사하는 개체에 소형의 송신기를 달아 추적함으로써 서식지 내의 이동범위 등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수하늘소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이봉우 연구관은 “이번 추적연구를 통해서 확보되는 장수하늘소의 광릉숲 내 이동능력 등 생태학적 정보는, 장수하늘소의 보전과 복원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수하늘소의 밝혀지지 않은 생태학적 정보를 알아내기 위하여 다양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8-20
  •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광릉숲에서 8년 연속 발견
    발견된 장수하늘소 수컷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현재 광릉숲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218호 장수하늘소를 8년 연속으로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장수하늘소는 수컷 2개체와 암컷 1개체로 총 3개체이며, 광릉숲 비개방 구역 내 고사목에서 우화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의 복원 연구를 위하여 발견된 암컷으로부터 알을 받아 사육하는 한편, 세 마리 모두 광릉숲으로 방사할 예정이다.    장수하늘소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이봉우 연구관은 “광릉숲에서 장수하늘소가 8년 연속으로 발견된 것은 장수하늘소가 광릉숲에서 안정적으로 보전되고 있다는 결과”라면서, “올해에는 추적장치를 활용하여 이동성에 대한 생태정보를 확보하여 장수하늘소 보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수하늘소의 길이 측정 장면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7-16

산림산업 검색결과

  •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의 모든 것을 밝힌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현재 광릉숲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218호 장수하늘소의 이동범위를 포함한 생태학적 정보를 파악하고, 광릉숲 내 안정적 보전을 위하여 추적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8월 19일(목)에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인 장수하늘소 10개체(암컷 5, 수컷 5)를 광릉숲에 방사하였다.     광릉숲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장수하늘소를 방사하고 있는데, 이번처럼 10개체를 한 번에 방사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에 방사하는 개체 중 6개체는 올해 광릉숲 내에서 발견된 개체이며, 4개체는 국립수목원에서 사육을 통하여 확보한 개체이다.     현재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의 안정적 보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 중이며, 광릉숲산 장수하늘소 450여 개체를 사육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방사한 장수하늘소에는 광릉숲 내 이동범위를 포함한 생태정보를 확인하기 위하여 레이더 추적장치를 부착한 후 방사하였다.     국립수목원에서는 그동안 장수하늘소의 비행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내 비행 실험 등을 실시하였으며, 이번에 방사하는 개체에 소형의 송신기를 달아 추적함으로써 서식지 내의 이동범위 등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수하늘소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이봉우 연구관은 “이번 추적연구를 통해서 확보되는 장수하늘소의 광릉숲 내 이동능력 등 생태학적 정보는, 장수하늘소의 보전과 복원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수하늘소의 밝혀지지 않은 생태학적 정보를 알아내기 위하여 다양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8-20
  •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광릉숲에서 8년 연속 발견
    발견된 장수하늘소 수컷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현재 광릉숲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218호 장수하늘소를 8년 연속으로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장수하늘소는 수컷 2개체와 암컷 1개체로 총 3개체이며, 광릉숲 비개방 구역 내 고사목에서 우화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의 복원 연구를 위하여 발견된 암컷으로부터 알을 받아 사육하는 한편, 세 마리 모두 광릉숲으로 방사할 예정이다.    장수하늘소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이봉우 연구관은 “광릉숲에서 장수하늘소가 8년 연속으로 발견된 것은 장수하늘소가 광릉숲에서 안정적으로 보전되고 있다는 결과”라면서, “올해에는 추적장치를 활용하여 이동성에 대한 생태정보를 확보하여 장수하늘소 보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수하늘소의 길이 측정 장면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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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의 모든 것을 밝힌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현재 광릉숲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218호 장수하늘소의 이동범위를 포함한 생태학적 정보를 파악하고, 광릉숲 내 안정적 보전을 위하여 추적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8월 19일(목)에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인 장수하늘소 10개체(암컷 5, 수컷 5)를 광릉숲에 방사하였다.     광릉숲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장수하늘소를 방사하고 있는데, 이번처럼 10개체를 한 번에 방사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에 방사하는 개체 중 6개체는 올해 광릉숲 내에서 발견된 개체이며, 4개체는 국립수목원에서 사육을 통하여 확보한 개체이다.     현재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의 안정적 보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 중이며, 광릉숲산 장수하늘소 450여 개체를 사육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방사한 장수하늘소에는 광릉숲 내 이동범위를 포함한 생태정보를 확인하기 위하여 레이더 추적장치를 부착한 후 방사하였다.     국립수목원에서는 그동안 장수하늘소의 비행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내 비행 실험 등을 실시하였으며, 이번에 방사하는 개체에 소형의 송신기를 달아 추적함으로써 서식지 내의 이동범위 등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수하늘소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이봉우 연구관은 “이번 추적연구를 통해서 확보되는 장수하늘소의 광릉숲 내 이동능력 등 생태학적 정보는, 장수하늘소의 보전과 복원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수하늘소의 밝혀지지 않은 생태학적 정보를 알아내기 위하여 다양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8-20
  •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광릉숲에서 8년 연속 발견
    발견된 장수하늘소 수컷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현재 광릉숲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218호 장수하늘소를 8년 연속으로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장수하늘소는 수컷 2개체와 암컷 1개체로 총 3개체이며, 광릉숲 비개방 구역 내 고사목에서 우화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의 복원 연구를 위하여 발견된 암컷으로부터 알을 받아 사육하는 한편, 세 마리 모두 광릉숲으로 방사할 예정이다.    장수하늘소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이봉우 연구관은 “광릉숲에서 장수하늘소가 8년 연속으로 발견된 것은 장수하늘소가 광릉숲에서 안정적으로 보전되고 있다는 결과”라면서, “올해에는 추적장치를 활용하여 이동성에 대한 생태정보를 확보하여 장수하늘소 보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수하늘소의 길이 측정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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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21-07-16
  • 소백산에 최초 방사하는 여우 이름 공모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백두대간 여우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소백산에 방사 예정인 여우 1쌍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할 때는 암컷과 수컷 모두의 이름을 지어 접수해야 하는데, 선정기준은 한국적이고 지역적 특성이 잘 표현된 것이면서 부르기 쉬워야 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0일간이며 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데, 대상 1명과 최우수 2명, 우수 3명을 선정하게 되며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한편 공모대상 여우는 지난 5월 서울대공원이 환경부에 기증한 것들로서 소백산에서 자연적응 훈련을 거쳐 내년 봄 자연에 시험방사 되는데, 공단은 무선 추적장치를 달아 행동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종복원사업을 위한 동물 이름 공모는 2004년 지리산 반달가슴곰 이름을 공모한 이후 두 번째이다.   이번 공모 목적은 여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복원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종복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김종달 종복원센터장은 “멸종위기종 복원사업은 정부 의지나 해당기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국민적 관심과 지역 주민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영주시와 소백산 국립공원 지역을 상징하는 좋은 이름이 지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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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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