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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잎혹파리 피해조사를 위한 현장교육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8월 27일, 솔잎혹파리 발생조사 및 내년도 방제계획 수립을 위해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소재 국유림에서 7개 관리소 산림병해충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 교육 및 토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솔잎혹파리 피해 상황을 정확히 조사하기 위하여 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 전문가를 초빙하여 충영(벌레혹)형성율 조사 실습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발생 조사 요령과 효과적인 방제계획 수립, 방제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충영형성율 조사: 솔잎혹파리 피해도 구분을 위한 조사방법으로 솔잎혹파리 유충이 솔잎 기부에 충영을 형성하여 그 속에서 수액을 흡즙·가해하므로 솔잎을 채취, 충영 형성 솔잎 수를 조사하여 피해도 구분 (충영형성 솔잎수÷총 솔잎수)x100 ** 피해도 구분 : 심(50% 이상), 중(20∼50% 이상), 경(20% 미만) 솔잎혹파리 피해는 외관상 징후가 잘 나타나는 8∼9월에 집중적으로 조사하며, 조사 결과를 근거로 피해도, 발생규모, 입지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다음 년도 5월에 나무주사 방제를 실시하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피해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현장조사 능력을 숙련시킨 후 피해지역에 대해 정확한 조사를 진행하여 강원지역 산림의 소중한 자원인 소나무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8-27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올해 솔잎혹파리방제 627ha방제 실시
    최근 우리나라는 소나무재선충병, 배나무화상병, 솔잎혹파리 등 여러 가지 병해충에 피해를 받고 있다. 이에 맞춰 정선관리소는 솔잎혹파리 우화 최성기인 6월초부터 6월말까지 정선관내 광하리, 회동리, 용탄리 등 51개소 627ha 에 약4억3천만원의 사업비로 대대적인 나무주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산림자원인 소나무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후손들에게 건강한 소나무를 물려주기 위해 모든 최선을 다한다. 또한 방제에 앞서 약제 중독 및 각종사고에 대응하여 안전사고예방교육을 철저히 한다.    솔잎혹파리는 6월초부터 6월말까지 알에서 깨어난 유충이 솔잎기부에 들어가 충영(벌레혹)을 만들고 수액을 빨아먹기 때문에 피해를 입은 솔잎은 생장이 정지되어 잎의 크기가 1/2로 줄어들고 그해 가을에 잎이 청색이 된다. 이대로 피해를 입은 소나무를 방치해 두면 심할 경우 전체 임분의 20-30%의 소나무가 고사한다. 방제방법으로는 나무주사를 하거나 솔잎혹파리 먹좀벌 같은 천척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사업대상지는 정선군 정선읍 용탄리 산61외 50개소에 627ha의 산림을 대상으로 오는 6월10일부터 10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방제약제가 저독성이기는 하나 사업시행에 앞서 약제 중독을 경고하며 사업대상지의 지형이 복잡하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인다.  
    • 뉴스광장
    2015-06-11
  • 경북도, 솔잎혹파리 천적으로 소나무 보호한다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솔잎혹파리 천적인 솔잎혹파리먹좀벌 8백만마리를 사육하여 솔잎혹파리 피해가 심한 안동, 문경, 청송, 영덕, 봉화, 울진 등 6개소 400ha에 5월 하순부터 6월 말까지 방사한다고 밝혔다. 솔잎혹파리는 1929년 전남 목포와 서울 비원에서 최초로 발견된 이래 현재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소나무재선충병, 솔껍질깍지벌레와 함께 소나무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3대 산림병해충이다. 새로 자라나는 솔잎 사이에 알을 낳아 유충이 벌레집을 만들고 그 속에서 나무액을 빨아먹어 소나무의 생육을 저해하며, 완전방제가 힘들고, 피해가 심할 경우 소나무를 고사시키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도내에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소나무림 1,314ha에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도가 “중”이상으로 나타나 예년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솔잎혹파리 천적방사는 인공 사육한 솔잎혹파리먹좀벌을 솔잎혹파리 피해지 1ha당 천적 20,000마리를 기준으로 방사한다. 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 고정조사지(69개소)에서 솔잎혹파리 밀도를 추정하는 기준이 되는 충영형성율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천적방사 대상지 선정과 천적방사 후 기생벌의 기생율 변화를 조사하고 있다. ※ 충영형성율 : 신초에 붙어 있는 총 솔잎수와 충영이 형성된 잎수를    조사하여 충영형성율을 계산함    충영형성율(%) = 충영형성 솔잎수 ÷ 총 솔잎 수 × 100    충영(벌레집) : 솔잎혹파리 어린유충이 충방(虫房)을 형성한 것 솔잎혹파리먹좀벌은 솔잎혹파리의 알이나 유충에 산란하고, 그 유충 속에서 기생하면서 생장하여 유충을 죽임으로써 발생을 억제한다. 솔잎혹파리 천적 방사 대상지 선정은 도내 희망 시·군의 피해지 중에서 솔잎혹파리 먹좀벌이 10%이하로 기생하는 피해지를 대상으로 한다. 1979년부터 실시한 천적방사를 통한 방제방법은 현재 경북도에서만 실시하고 있으며, 약제방제와 비교하여 항구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제방법으로 산림생태계 내에 다른 종은 피해를 주지 않고 효과적으로 해당 해충의 밀도를 조절 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김강하 산림환경과장은 친환경적인 방제방법인 솔잎혹파리천적방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민족 정서와 함께 해온 소나무를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5-22
  • 양양국유림관리소, 솔잎혹파리 나무주사지역 효과조사 실시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우리나라 토종수종인 소나무를 우량한 건전목으로 육성하고자 솔잎혹파리 피해도가 ‶중″이상 지역인 양양군 현북면 면옥치리 228-1외 7개소, 177ha에 대하여 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금년도 5월 ~ 6월에 솔잎혹파리 나무주사를 실시한 바 있다.  솔잎혹파리 나무주사의 대상지는 우선 피해도가 ″중″ 이상 지역이며,  예외대상지는 송이 생산지, 관광사적지, 우량 소나무림 등 주요지역과 방제성과가 저조한 개소에는 예산을 고려하여 방제계획 면적의 15%범위 내에서 매년 실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국유림관리소의 산림은 FSC 산림경영 인증림으로 저독성 약제인 치아메톡삼이라는 약제를 사용하였으며, 본 지역에 대하여 금년도 10월에 방제효과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충율 95%의 높은 효과를 거양하였다.   본 효과 조사는 나무주사를 실행한 개소별로 5본을 기준으로 조사대상목을 선정하여 충형 상태가 평균이 된다고 판단되는 1년생 신초 1가지씩을 채취하여 채취한 신초의 솔잎 중에서 충영이 형성된 솔잎만 전부 채취한 후 충형속의 유충이 폐사되었는지를 조사 한 후 사충율 (% = 유충이 폐사된 충영수/총 충영수 × 100)를 산정하여 활용하고 있다.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앞으로 전 관내의 소나무임지를 면밀히 조사하여 솔잎혹파리 피해율 ″중″ 이상 지역과 관광사적지 등에 우선적으로 수간주사를 실시하여 솔잎혹파리의 피해를 근원적으로 방제하므로 건강한 우량 소나무림으로 가꾸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있다.  
    • 뉴스광장
    2011-10-27
  • 대전∙충남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
    2010년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은 181천그루로 전년도의 22만1천그루에 비해서는 18% 감소했지만 전국적인 발생으로 대책마련이 시급하였다.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목)는 대전.충남 참나무시들음병 발생지역에 대해 리․동 단위별 특별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 발생에서부터 방제,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근원적 방제방법인 소구역모두베기를 시행(18,385그루)하고 방제산물은 펄프 등의 생산용으로 공급(2,698㎥)하였고, 대전 보문산 등 산림공원지역은 산림경관을 고려한 끈끈이롤트랩을 설치(1,976그루)하여 산림휴양을 유지하도록 배려하였으며 매개충(광릉긴나무좀)의 생활사를 고려함으로 발생지역 11개소에 유인목을 설치하는 등 맞춤형 복합방제방법을 실시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충남 국유림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던 솔잎혹파리는 2011년 긴 장마 후 높은 기온상승 등의 기후변화로 생육불량을 겪고 있는 어린 소나무를 가해하는 등 신규 조림지 3개소에서 정기적인 산림예찰예찰활동을 통해 새롭게 발견되었고, 소나무 조림지의 솔잎혹파리 충영형성율을 조사한 후 성충우화기(6월 초순)에 약제살포를 수행함으로 박멸할 계획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 김경목 소장은 조림과 육림을 통해 키운 산림자원을 보전하기위해 새로운 병해충방제방법을 연구․검토하는 등 다각적인 대처방안을 마련,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적인 산림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 산림의 파수꾼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을 역설하였다.
    • 뉴스광장
    2011-09-16
  • 2011 예천곤충페스티벌 개막
    ‘2011 예천 곤충페스티벌’이 29일 개막했다. 8월 7일까지 10일간 예천군 상리면 곤충생태원에서 ‘함께 즐기는 여름방학 곤충대탐험’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곤충대탐험과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총 30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주행사인 곤충정원에서는 물방개 레이싱과 곤충격투기, 곤충나무 오르기, 장수풍뎅이 먹이 먼저 먹기 등의 곤충스포츠 대회와 곤충교실, 곤충과 먹이사슬 동·식물 등이 전시된다. 야외 체험부스에서는 유료체험인 나무곤충 만들기, 전통탈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와 무료체험인 물판박이, 호박벌 무료체험 행사와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곤충퀴즈 맞추기 등 각종 레크레이션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축제기간 내내 1층 곤충영상관에서는 3D애니메이션이 상연되고, 특히 개막일과 주말(7.29~30, 8.6~7)에는 비둘기와 꽃, 카드를 이용한 신기한 마술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 유치원과 초중학생의 곤충그림그리기 대회, 코니 페디와 사진찍기, 행운의 보물찾기, 가족 OX 곤충 퀴즈, 어린이 댄스대회 등 재미있고 흥미로운 부대행사도 꾸며진다. 특히, 29일 저녁 8시 예천한천체육공원에서는 ‘2011 한 여름밤 곤충음악회’ 가 열였다.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D-day 1년 전 기념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설운도와 김혜연, 가야랑, 노라조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여 전통가요와 퓨전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곤충연구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곤충생태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고자 다양한 체험과 특별공연을 마련했다”며 “여름휴가철 백두대간의 맑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면서 곤충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8-0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솔잎혹파리 피해조사를 위한 현장교육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8월 27일, 솔잎혹파리 발생조사 및 내년도 방제계획 수립을 위해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소재 국유림에서 7개 관리소 산림병해충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 교육 및 토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솔잎혹파리 피해 상황을 정확히 조사하기 위하여 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 전문가를 초빙하여 충영(벌레혹)형성율 조사 실습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발생 조사 요령과 효과적인 방제계획 수립, 방제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충영형성율 조사: 솔잎혹파리 피해도 구분을 위한 조사방법으로 솔잎혹파리 유충이 솔잎 기부에 충영을 형성하여 그 속에서 수액을 흡즙·가해하므로 솔잎을 채취, 충영 형성 솔잎 수를 조사하여 피해도 구분 (충영형성 솔잎수÷총 솔잎수)x100 ** 피해도 구분 : 심(50% 이상), 중(20∼50% 이상), 경(20% 미만) 솔잎혹파리 피해는 외관상 징후가 잘 나타나는 8∼9월에 집중적으로 조사하며, 조사 결과를 근거로 피해도, 발생규모, 입지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다음 년도 5월에 나무주사 방제를 실시하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피해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현장조사 능력을 숙련시킨 후 피해지역에 대해 정확한 조사를 진행하여 강원지역 산림의 소중한 자원인 소나무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8-27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초여름 산림 돌발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원수)는 2016년 6월부터 8월까지 산림 돌발해충의 발생을 조기 발견하여 방제하는 ‘산림 돌발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 ‘산림 돌발해충’이란 특정한 환경조건과 해충의 생리적 특성이 맞물려, 그 개체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해충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할 지역인 홍천, 횡성, 원주에는 현재 황다리독나방, 충영형성해충류, 복숭아혹진딧물, 밤나무산누에나방 발생예보가 발령되어 있다.   특히, 황다리독나방은 인체에도 직접적인 해를 끼쳐, 농가뿐 아니라 산림 이용객들도 조심해야 할 해충이다. 황다리독나방이 피부에 접촉되었을 때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어 깨끗한 물로 씻을 것을 당부한다. ‘산림 돌발해충 예찰방제단’은 이런 돌발해충을 조기 방제하여, 산림 인접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국민에게 건강한 산림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전문 교육을 수료한 병해충 작업단이다.   국민의 제보 또는 예찰에 따라 방제지역을 발견 즉시 진단하고, 해충의 종류에 최적화된 방제방법 및 약제를 찾아 신속한 방제를 할 예정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김원수 소장은 “산림병해충 전문단과 지역 주민이 합심한다면, 해로운 돌발해충은 조기에 사라질 것이다. 이 기사를 보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6-10

산림환경 검색결과

  • 솔잎혹파리 피해조사를 위한 현장교육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8월 27일, 솔잎혹파리 발생조사 및 내년도 방제계획 수립을 위해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소재 국유림에서 7개 관리소 산림병해충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 교육 및 토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솔잎혹파리 피해 상황을 정확히 조사하기 위하여 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 전문가를 초빙하여 충영(벌레혹)형성율 조사 실습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발생 조사 요령과 효과적인 방제계획 수립, 방제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충영형성율 조사: 솔잎혹파리 피해도 구분을 위한 조사방법으로 솔잎혹파리 유충이 솔잎 기부에 충영을 형성하여 그 속에서 수액을 흡즙·가해하므로 솔잎을 채취, 충영 형성 솔잎 수를 조사하여 피해도 구분 (충영형성 솔잎수÷총 솔잎수)x100 ** 피해도 구분 : 심(50% 이상), 중(20∼50% 이상), 경(20% 미만) 솔잎혹파리 피해는 외관상 징후가 잘 나타나는 8∼9월에 집중적으로 조사하며, 조사 결과를 근거로 피해도, 발생규모, 입지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다음 년도 5월에 나무주사 방제를 실시하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피해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현장조사 능력을 숙련시킨 후 피해지역에 대해 정확한 조사를 진행하여 강원지역 산림의 소중한 자원인 소나무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8-27
  • 세계최고의 품질 ‘가을송이’ 맛있게 드세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은 송이 생산을 감소를 시키는 솔잎혹파리의 방제를 위하여 소나무에 주입하는 농약의 위해성 논란과 관련하여 솔잎혹파리 방제지역의 송이내 약제 잔류독성 유무를 분석한 결과 잔류량이 검출되지 않아 송이의 잔류독성 우려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송이는 씹는 맛과 독특한 향기 및 희소성 때문에 옛날부터 우리의 선조들은 귀중한 버섯으로 취급하였으며 세계최고 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따라서 송이는 1960년대 후반부터 일본으로 수출하기 시작하면서 매우 고가의 버섯으로 변하였으며 농산촌의 중요한 소득원으로 자리매김 되었다. 우리나라 송이는 최근 10년간 평균적으로 422톤씩 생산되어 연 47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송이로 인한 지역사회의 경제적 효과는 훨씬 더 클 것이다. 그런 까닭에 송이채취자는 송이 생산을 지속적으로 유지 및 확대하려고 한다. 하지만, 송이에 양분을 공급해 주는 소나무는 병해충 특히, 솔잎혹파리에 소나무가 피해를 받으면서 송이 생산량이 20%정도 감소하였다.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송이산에 대하여 적극적인 솔잎혹파리 방제작업을 실행하여 송이 생산량의 감소를 최소화 시키고 있는데 이때 사용하는 살충제인 포스팜액제성분이 송이에도 잔류되지 않나하는 의구심을 갖게 되어 염려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해충방제연구실에서 실시한 송이 발생지역에서의 솔잎혹파리 방제로 인한 약제 잔류독성 분석결과 송이에서는 포스팜액제 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우리나라 송이는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밝혔다. 참고적으로, 송이산에서 소나무의 솔잎혹파리 피해는 충영형성률을 30% 미만으로 유지해야 하며, 이 정도의 피해율에서도 송이 발생의 모체(母體)가 되는 송이 균환의 신장량은 12% 정도 감소한다. 솔잎혹파리 피해율이 30% 이상이면 시급한 방제가 필요하며, 방제 첫해에는 송이산지의 전체 소나무를 대상으로 포스팜액제를 수간주사(樹幹注射)하고, 둘째 해부터는 송이 발생지 주변 소나무만을 방제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이렇게 할 경우 솔잎혹파리 피해율은 14% 이하로 낮아지며 균환 신장량은 피해전의 수준으로 회복된다. 결론적으로 송이에게 양분을 주는 소나무가 살아 있어야만 지속적으로 송이를 생산할 수 있으며 송이산에서 더 많은 송이 생산을 기대하려면 건전한 소나무림으로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며, 송이보다 소나무를 더욱 잘 가꾸고 보살펴야 한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8-09-23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 지금 숲에는 - 아주작은 것의 가치
    붉나무열매 우리들 눈에 보일까 말까 할 정도의 아주 작은 진딧물도 소중한 자원중의 하나이다. 그 중에서 붉나무에 기생하며 자라는 붉나무 진딧물은 주머니처럼 생긴 벌레혹(충영)을 만들며 살아간다. 겉모양은 울퉁불퉁하고 속은 비어 있기도 하고, 죽은 벌레가 있기도 하며 또 벌레의 분비물이 들어 있는 것도 있다. 이 벌레집을 오배자(五培子)라고 한다. 옛날 한방에서는 벌레가 뚫고 나가기 전 이른 가을에 오배자를 채취하여 솥에 쪄서 말린 다음 가루를 내어 여러 용도의 약재로 썼다고 한다. 붉나무는 가을에 단풍이 불타는 것처럼 빨갛게 물드는 것에 비유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사실 단풍잎 보다 색깔이 더 곱고 아름다워서 눈길을 끄는 나무이기도 하다. 또 다른 이름은 염부목(鹽膚木)이라고도 하는데 열매가 아주 작은 포도송이처럼 생겼으며 익을 때쯤 되면 소금처럼 하얀 가루가 달라붙어 짠 맛을 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 소금이 귀하던 시절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산골 사람들은 붉나무 열매를 물에 넣고 주물러 소금기를 빼낸 다음 그 물을 간수 대신 두부를 만드는 데 썼다고 한다. 붉나무는 옷나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잎자루에 날개가 있는 것이 다르다. 옻이 오르지 않으므로 이른 봄철에 붉나무 어린순을 따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말려놓았다가 묵나물로 먹기도 한다. 또 우리 선조들은 붉나무의 탄닌성분을 천연염료로 이용하였다. 옷감에 염색을 하게 되면 갈색계통의 자연스러운 색깔로 물이 들고 방부성분까지 있어서 몸에도 이로우니 옛날 붉나무는 없어서는 안 될 자원식물의 하나였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08-09-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솔잎혹파리 피해조사를 위한 현장교육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8월 27일, 솔잎혹파리 발생조사 및 내년도 방제계획 수립을 위해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소재 국유림에서 7개 관리소 산림병해충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 교육 및 토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솔잎혹파리 피해 상황을 정확히 조사하기 위하여 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 전문가를 초빙하여 충영(벌레혹)형성율 조사 실습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발생 조사 요령과 효과적인 방제계획 수립, 방제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충영형성율 조사: 솔잎혹파리 피해도 구분을 위한 조사방법으로 솔잎혹파리 유충이 솔잎 기부에 충영을 형성하여 그 속에서 수액을 흡즙·가해하므로 솔잎을 채취, 충영 형성 솔잎 수를 조사하여 피해도 구분 (충영형성 솔잎수÷총 솔잎수)x100 ** 피해도 구분 : 심(50% 이상), 중(20∼50% 이상), 경(20% 미만) 솔잎혹파리 피해는 외관상 징후가 잘 나타나는 8∼9월에 집중적으로 조사하며, 조사 결과를 근거로 피해도, 발생규모, 입지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다음 년도 5월에 나무주사 방제를 실시하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피해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현장조사 능력을 숙련시킨 후 피해지역에 대해 정확한 조사를 진행하여 강원지역 산림의 소중한 자원인 소나무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8-27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초여름 산림 돌발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원수)는 2016년 6월부터 8월까지 산림 돌발해충의 발생을 조기 발견하여 방제하는 ‘산림 돌발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 ‘산림 돌발해충’이란 특정한 환경조건과 해충의 생리적 특성이 맞물려, 그 개체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해충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할 지역인 홍천, 횡성, 원주에는 현재 황다리독나방, 충영형성해충류, 복숭아혹진딧물, 밤나무산누에나방 발생예보가 발령되어 있다.   특히, 황다리독나방은 인체에도 직접적인 해를 끼쳐, 농가뿐 아니라 산림 이용객들도 조심해야 할 해충이다. 황다리독나방이 피부에 접촉되었을 때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어 깨끗한 물로 씻을 것을 당부한다. ‘산림 돌발해충 예찰방제단’은 이런 돌발해충을 조기 방제하여, 산림 인접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국민에게 건강한 산림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전문 교육을 수료한 병해충 작업단이다.   국민의 제보 또는 예찰에 따라 방제지역을 발견 즉시 진단하고, 해충의 종류에 최적화된 방제방법 및 약제를 찾아 신속한 방제를 할 예정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김원수 소장은 “산림병해충 전문단과 지역 주민이 합심한다면, 해로운 돌발해충은 조기에 사라질 것이다. 이 기사를 보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6-10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올해 솔잎혹파리방제 627ha방제 실시
    최근 우리나라는 소나무재선충병, 배나무화상병, 솔잎혹파리 등 여러 가지 병해충에 피해를 받고 있다. 이에 맞춰 정선관리소는 솔잎혹파리 우화 최성기인 6월초부터 6월말까지 정선관내 광하리, 회동리, 용탄리 등 51개소 627ha 에 약4억3천만원의 사업비로 대대적인 나무주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산림자원인 소나무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후손들에게 건강한 소나무를 물려주기 위해 모든 최선을 다한다. 또한 방제에 앞서 약제 중독 및 각종사고에 대응하여 안전사고예방교육을 철저히 한다.    솔잎혹파리는 6월초부터 6월말까지 알에서 깨어난 유충이 솔잎기부에 들어가 충영(벌레혹)을 만들고 수액을 빨아먹기 때문에 피해를 입은 솔잎은 생장이 정지되어 잎의 크기가 1/2로 줄어들고 그해 가을에 잎이 청색이 된다. 이대로 피해를 입은 소나무를 방치해 두면 심할 경우 전체 임분의 20-30%의 소나무가 고사한다. 방제방법으로는 나무주사를 하거나 솔잎혹파리 먹좀벌 같은 천척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사업대상지는 정선군 정선읍 용탄리 산61외 50개소에 627ha의 산림을 대상으로 오는 6월10일부터 10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방제약제가 저독성이기는 하나 사업시행에 앞서 약제 중독을 경고하며 사업대상지의 지형이 복잡하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인다.  
    • 뉴스광장
    2015-06-11
  • 경북도, 솔잎혹파리 천적으로 소나무 보호한다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솔잎혹파리 천적인 솔잎혹파리먹좀벌 8백만마리를 사육하여 솔잎혹파리 피해가 심한 안동, 문경, 청송, 영덕, 봉화, 울진 등 6개소 400ha에 5월 하순부터 6월 말까지 방사한다고 밝혔다. 솔잎혹파리는 1929년 전남 목포와 서울 비원에서 최초로 발견된 이래 현재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소나무재선충병, 솔껍질깍지벌레와 함께 소나무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3대 산림병해충이다. 새로 자라나는 솔잎 사이에 알을 낳아 유충이 벌레집을 만들고 그 속에서 나무액을 빨아먹어 소나무의 생육을 저해하며, 완전방제가 힘들고, 피해가 심할 경우 소나무를 고사시키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도내에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소나무림 1,314ha에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도가 “중”이상으로 나타나 예년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솔잎혹파리 천적방사는 인공 사육한 솔잎혹파리먹좀벌을 솔잎혹파리 피해지 1ha당 천적 20,000마리를 기준으로 방사한다. 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 고정조사지(69개소)에서 솔잎혹파리 밀도를 추정하는 기준이 되는 충영형성율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천적방사 대상지 선정과 천적방사 후 기생벌의 기생율 변화를 조사하고 있다. ※ 충영형성율 : 신초에 붙어 있는 총 솔잎수와 충영이 형성된 잎수를    조사하여 충영형성율을 계산함    충영형성율(%) = 충영형성 솔잎수 ÷ 총 솔잎 수 × 100    충영(벌레집) : 솔잎혹파리 어린유충이 충방(虫房)을 형성한 것 솔잎혹파리먹좀벌은 솔잎혹파리의 알이나 유충에 산란하고, 그 유충 속에서 기생하면서 생장하여 유충을 죽임으로써 발생을 억제한다. 솔잎혹파리 천적 방사 대상지 선정은 도내 희망 시·군의 피해지 중에서 솔잎혹파리 먹좀벌이 10%이하로 기생하는 피해지를 대상으로 한다. 1979년부터 실시한 천적방사를 통한 방제방법은 현재 경북도에서만 실시하고 있으며, 약제방제와 비교하여 항구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제방법으로 산림생태계 내에 다른 종은 피해를 주지 않고 효과적으로 해당 해충의 밀도를 조절 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김강하 산림환경과장은 친환경적인 방제방법인 솔잎혹파리천적방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민족 정서와 함께 해온 소나무를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5-22
  • 양양국유림관리소, 솔잎혹파리 나무주사지역 효과조사 실시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우리나라 토종수종인 소나무를 우량한 건전목으로 육성하고자 솔잎혹파리 피해도가 ‶중″이상 지역인 양양군 현북면 면옥치리 228-1외 7개소, 177ha에 대하여 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금년도 5월 ~ 6월에 솔잎혹파리 나무주사를 실시한 바 있다.  솔잎혹파리 나무주사의 대상지는 우선 피해도가 ″중″ 이상 지역이며,  예외대상지는 송이 생산지, 관광사적지, 우량 소나무림 등 주요지역과 방제성과가 저조한 개소에는 예산을 고려하여 방제계획 면적의 15%범위 내에서 매년 실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국유림관리소의 산림은 FSC 산림경영 인증림으로 저독성 약제인 치아메톡삼이라는 약제를 사용하였으며, 본 지역에 대하여 금년도 10월에 방제효과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충율 95%의 높은 효과를 거양하였다.   본 효과 조사는 나무주사를 실행한 개소별로 5본을 기준으로 조사대상목을 선정하여 충형 상태가 평균이 된다고 판단되는 1년생 신초 1가지씩을 채취하여 채취한 신초의 솔잎 중에서 충영이 형성된 솔잎만 전부 채취한 후 충형속의 유충이 폐사되었는지를 조사 한 후 사충율 (% = 유충이 폐사된 충영수/총 충영수 × 100)를 산정하여 활용하고 있다.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앞으로 전 관내의 소나무임지를 면밀히 조사하여 솔잎혹파리 피해율 ″중″ 이상 지역과 관광사적지 등에 우선적으로 수간주사를 실시하여 솔잎혹파리의 피해를 근원적으로 방제하므로 건강한 우량 소나무림으로 가꾸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있다.  
    • 뉴스광장
    2011-10-27
  • (기고) 지금 숲에는 - 아주작은 것의 가치
    붉나무열매 우리들 눈에 보일까 말까 할 정도의 아주 작은 진딧물도 소중한 자원중의 하나이다. 그 중에서 붉나무에 기생하며 자라는 붉나무 진딧물은 주머니처럼 생긴 벌레혹(충영)을 만들며 살아간다. 겉모양은 울퉁불퉁하고 속은 비어 있기도 하고, 죽은 벌레가 있기도 하며 또 벌레의 분비물이 들어 있는 것도 있다. 이 벌레집을 오배자(五培子)라고 한다. 옛날 한방에서는 벌레가 뚫고 나가기 전 이른 가을에 오배자를 채취하여 솥에 쪄서 말린 다음 가루를 내어 여러 용도의 약재로 썼다고 한다. 붉나무는 가을에 단풍이 불타는 것처럼 빨갛게 물드는 것에 비유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사실 단풍잎 보다 색깔이 더 곱고 아름다워서 눈길을 끄는 나무이기도 하다. 또 다른 이름은 염부목(鹽膚木)이라고도 하는데 열매가 아주 작은 포도송이처럼 생겼으며 익을 때쯤 되면 소금처럼 하얀 가루가 달라붙어 짠 맛을 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 소금이 귀하던 시절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산골 사람들은 붉나무 열매를 물에 넣고 주물러 소금기를 빼낸 다음 그 물을 간수 대신 두부를 만드는 데 썼다고 한다. 붉나무는 옷나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잎자루에 날개가 있는 것이 다르다. 옻이 오르지 않으므로 이른 봄철에 붉나무 어린순을 따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말려놓았다가 묵나물로 먹기도 한다. 또 우리 선조들은 붉나무의 탄닌성분을 천연염료로 이용하였다. 옷감에 염색을 하게 되면 갈색계통의 자연스러운 색깔로 물이 들고 방부성분까지 있어서 몸에도 이로우니 옛날 붉나무는 없어서는 안 될 자원식물의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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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재.기고
    200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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