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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없는 녹색경기’ 위해 956ha 규모 산림 조성 ‥ 올해 80억 투자
      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가 봄철을 맞아 2020년도 나무심기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국비 45억6,300만 원, 도비 11억600만 원 등 총 80억2,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 956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경제적 가치가 큰 목재생산을 위해 총 820ha 규모 면적에 243만 그루를 심는 ‘경제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조림수종으로 생장속도도 빠른 낙엽송, 백합나무 등의 경제수를 중점적으로 식재하고, 양봉농가에 도움이 되는 밀원수종인 헛개나무와 백합나무를 244ha 면적에 73만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또한 주요도로변이나 관광지, 생활권 주변으로 경관 조성과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산벚나무, 이팝나무 등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경관수종을 식재하는 ‘큰나무 조림사업’을 총 46ha, 6만9,000 그루 규모로 추진한다. 특히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공기와 녹색환경을 제공하고자 도시근교, 생활권주변,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을 총 90ha, 13만5,000 그루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은 스트로브잣나무, 소나무, 편백나무 등 상록수 등을 중점적으로 심는다.  도는 올해 이 같은 조림사업 외에도 미세먼지 저감, 대기 오염물질 감소, 열섬현상 완화, 경관제고 등의 목적으로 다양한 산림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총 10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솎아베기, 덩굴류제거 등 도시 내·외부 산림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공익적 기능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숲가꾸기 사업’을 총 7,170ha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외로부터 유입되는 황사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사)한중문화청소년협회,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과 함께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쿠부치사막 35ha 면적에 8만4,000그루의 나무를 올해 심을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총 12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왔으며, 지난해 3월 제3차 협약을 맺어 오는 2023년까지 42만 그루의 나무를 더 심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도내 산림조합 나무시장 18개소에서는 3월부터 유실수, 꽃나무, 관목류 등 다양한 수종의 묘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성규 산림과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미세먼지 저감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숲의 혜택을 도민들께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은 도심 미세먼지(PM2.5)를 40.9%까지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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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0-03-05
  • 2012년도 도정홍보 결산 - 청정환경국
    경남도는 도내의 탁월한 환경자원과 역량을 기반으로 모범적인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국내ㆍ외 환경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세계 환경협력을 선도하여 경남의 새로운 환경브랜드인 생명ㆍ환경 세상 경남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9대 과제 22개 세부추진과제를 마련ㆍ추진하여 국내ㆍ외에 경남의 환경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미세먼지 예보제 및 경보제 조례를 제정하여 올해에는 1단계로 미세먼지 경보제를 시행하였으며, 대기배출업소 지도ㆍ점검 및 시설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였으며, 석면 위험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공공건물 석면조사 및 석면지도를 작성하고, 과거 석면에 노출되어 질병에 걸린 피해자 및 유족에게 석면피해구제 급여를 지급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2008년 RAMSAR, 2011년 UNCCD에 이어 2014년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BD COP12)의 경남 유치를 위하여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지난 1월 김두관 前)도지사가 환경부장관을 방문하여 경남의 유치 의사를 전달한 데 이어, 3월에는 각계 전문가 114명으로 구성된 범도민 유치위원회를 창립하여 전문가 간담회, 국제 학술심포지엄 등 35회를 개최하였으며 ICLEI 세계총회, 리우+20 환경회의, 세계자연보전총회 등 국내외 주요행사에 참가하여 CBD COP12 경남 유치의 당위성과 개최 여건 등을 적극 적으로 알렸다. 특히, 지난 10월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개최된 제11차 총회에 참석,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여 현지관람객의 우호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CBD광역지방정부(SNG) 자문회의의 코디네이터로 참석하여 경남도의 환경 시책을 발표하는 등 타 시도와 차별화된 조기 유치활동으로 국내 개최도시 인지도를 선점하고 우호적 국제교류로 차기 개최도시로 인식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향후 타 시도와 차별화된 총회 유치전략으로 2014년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BD COP12)가 경남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따오기 복원사업은 올해 6마리를 증식하는데 성공하여 총 19마리를 사육하는 등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특히 올해 5월에는 그간 우리 도가 환경부에 수차례 건의한 결과, 개정ㆍ시행된야생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따오기가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됨에 따라 따오기 복원의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습지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습지총량제를 도입하기 위하여 ‘습지총량제 도입을 위한 습지등급화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습지 정책을 선도하였으며, 도심지, 마을주변에 방치된 습지를 대상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작은 습지 조성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습지의 체계적 보전과 습지에 대한 도민 인식 증진을 위해 노력하였다. 장래 물 부족에 대비하고 도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강변여과수 개발 사업을 확대ㆍ시행하는 등 상수도 시설을 확충하여 올해 상수도 보급률을 89.7%로 높였으며, 2014년까지 보급률 92%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낙동강 수질 개선과 오염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시행중인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2011년부터 수질 항목을 BOD 외 총인(T-P)을 추가 관리하는 제 2단계 사업을 추진하여 하ㆍ폐수처리장 48개소에 총인처리시설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하수도시설과 하수관거 설치사업에 2,937억 원을 투자하여 하수도 보급률을 85.3%로 높이는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자율점검업소 지정제도’를 도입ㆍ운영하는 한편,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59개 사업장에는 원격감시체계를 유지하여 오염사고 예방에 기여하였다. 산림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제고와 산림자원을 녹색성장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구축 산림자원 조성, 사람과 숲이 어우러진 녹지네트워크 구축, 산림경영활성화를 위한 임도시설 확충,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림병해충 방제, 현장대응체계를 강화한 산불방지 대책 등 5개 분야의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조림, 숲 가꾸기 사업, 임산물 생산기반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초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따른 후속사업으로 2011년부터 중국 쿠부치사막 30ha에(포플러, 마막버들, 황철나무)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조림을 하였고, 몽골 바양노르솜 에는 5ha에(포플러, 비술나무, 버드나무)1억원의 사업비로 현지 지형과 기후에 적합한 수종을 선택하여 조림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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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2
  • 경남도,「사막화방지 국제학술 포럼」개최
    경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사막화방지 국제학술 포럼」이 오는 28일(목) 오후2시 국립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관 누리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막화방지에 대한 기술과 정보교환 등을 위한 것이다. 중국 내몽고 다라터치위원회·산림청·민간단체·학계·시민 등 150명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은 “지구 사막화의 현주소와 사막화방지 전략”이란 주제로 사막화방지를 위한 국제적 동향과 정책, 사막화방지를 위한 기술적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사막화 문제 해결방안 제시와 사막화방지 조림기술·관리방안에 대하여 논의 한다. 또한, 중국 공청단 다라터치 위원회 여생표(余生彪) 서기가 “중국의 사막화방지 계획”, (사)미래숲 권혁대 중국본부장이 “쿠부치사막화 방지사례”, (사)푸른아시아 오기출 총장이 “몽골지역의 사막화 방지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경상대학교 이정우 교수가 “사막화방지를 위한 식물생물공학 기술의 이용”, 경남과학기술대 추갑철 교수가 “사막화방지를 위한 조림기술”, 경남과학기술대학 박재현 교수가 “중국사막지역 방재림의 효과적인 관리방안”에 대하여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동북아 지역 황사는 중국·몽골 등의 내몽골고원, 고비사막, 황토고원이 주 발원지로 최근에는 만주지방에서 발생한 황사가 우리나라에 강하게 내습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는 오는 10월 10일부터 21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총회 개최를 계기로 경남도는 중국·몽골에 사막화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5개년간 사막화방지 조림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사막화방지를 위한 국제적 공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지구환경 문제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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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7
  • 산림조합, 사막화방지 후원금 1천만원 전달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3월 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소재 사단법인 미래숲 회의실에서 권병현 미래숲 대표에게 사막화방지 및 중국 쿠부치사막 생태원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Billion Trees in Desert 프로그램(사막화방지 조림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사단법인 미래숲은 사막화방지를 위해 중국 내몽고 쿠부치사막 생태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뉴스광장
    2011-03-04
  • 경남도지사 녹색생태 외교나서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14일 오전 중국 내몽고 자치구 샹그리라 호텔에서 네이멍구자치구 후춘화 당서기를 만나 아시아지역의 사막화방지와 양 자치단체간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적·물적 교류 확대 및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김두관 도지사와 후춘화 당서기는 아시아지역 사막화방지를 위해 중국 쿠부치사막에 ‘경상남도 녹색생태원’을 조성하는데 공감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김두관 지사와 권병현 한.중문화청소년협회장, 루융정 중화중국 청소년연합회 서기와 경상남도 녹색생태원 조성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쿠부치 사막은 베이징에서 서쪽방향으로 600km에 위치한 18,600㎢(남한면적의 1/5)의 사막으로 한국으로 오는 황사의 약 1/3을 차지해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막대한 경제적·신체적 피해를 주고 있는 지역이다. 경남도는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중국 황사의 발원지인 내몽고 타라터치 소재 쿠부치사막에 매년 60ha씩 총 5년간 300ha의 ‘경상남도 녹색생태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이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14일 15시30분(현지 시각) 중화전국청년연합회 사무실에서 김두관 도지사와 루융정 중화전국청년연합회 서기, 권병현 한중문화청소년협회 회장이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경남이 올해부터 2015년까지 5년간 ‘경상남도 녹색생태원’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를 매년 2억원씩 지원하고, 자문위원·관계공무원·주민 등을 파견하여 현지답사·식수·기술교류·성과분석 활동을 전개하며, 한중문화청소년협회가 사업계획서에 따라 사업을 대행하고, 중화전국청년연합회가 중국정부기관·단체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사업계획에 따라 조림·감독·사후관리하는 등 사업추진 기간, 협약당사자 역할, 사업비 사용·정산, 기술교류, 기타사항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김두관 도지사는 “사막화방지사업을 통해 인적·기술교류를 확대하고 이는 양 자치단체간 우호교류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경남도는 앞으로 아시아지역 사막화방지에도 적극 협력해 환경수도 경남의 이미지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 관계자는 환경에 의한 피해는 국경을 초월하므로 경남도는 사막화방지사업을 장기적으로 추진해 사막화와 토지황폐화 방지, 한발 피해 축소를 위한 강력한 협력자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경남도 창원에서 개최되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는 자연생태가 잘 보전된 지역뿐만 아니라 건조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을 강구한다는 측면에서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2-16
  • 중국 쿠부치사막에 녹색사업단 생태림 기념비 세워져
    중국 쿠부치사막에 ‘녹색사업단 생태림 기념비’가 세워졌다. 중국 공청단은 내몽골 쿠부치사막에 「녹색사업단 생태림 기념비」를 세우고 지난 5월 27일 녹색사업단장, 다라터치공청단 서기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중국 공청단은 녹색사업단의 지난 9년간 사막화 방지를 위한 노력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기념비를 세웠다.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은 2001년부터 (사)미래숲 등의 단체를 지원해 중국 서안, 길림성 서북부, 몽골 울란바타르시, 쿠부치사막 등에 녹화 조림활동을 지원해 왔다. 특히 쿠부치는 중국에서 7번째로 큰 사막으로 동서 길이 400km, 남북길이 50km에 이른다. 동단지역은 불과 수 십 년 전만 해도 푸른 풀이 우거진 지역이었으나 기후변화와 과도한 방목 등의 이유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사막화는 중국 자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일본 등 주변국의 환경과 경제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중우호녹색장성’은 이 쿠부치에 만들어진 길이 18km 평균 폭 500m 총면적 1,400ha에 이르는 방풍림이다. 조현제 단장은 “녹색사업단의 산림환경기능증진 사업이 해외에까지 지원돼 주목받고 있다”며 “산림을 통한 동북아 전반의 생활행복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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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7
  • UNCCD '지속가능한 토지관리(SLM) 챔피온'으로 권병현 대표 위촉
    (사)미래숲의 권병현(前 중국 주재 대사) 대표가 지난 4일 독일 본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에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의 초대(初代) '지속가능한 토지관리(SLM) 챔피언 겸 녹색대사'로 위촉됐다. 지속가능한 토지관리(SLM) 챔피언 겸 녹색대사는 사막화 등 토지의 악화가 기후변화 등과 함께 지구환경의 주요 위험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이의 해결을 촉구하는 UNCCD의 녹색 홍보대사(명예직)의 역할을 2년간 담당하게 된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은 지난 9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제9차 총회에서 지구 사막화를 방지하고 이 문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챔피언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권 대표는 주중대사 시절인 1998년부터 한국에 피해를 주는 황사의 원인이 중국의 사막화에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 산림청, 지자체, 기업 등의 협조를 받아 황사 발원지인 중국 내몽고 사막화 지역에서 조림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산림청은 지난 2006년부터 미래숲에서 5개년 계획으로 추진 중인 중국 내몽고 쿠부치사막 조림사업 지원을 통해 황사·사막화방지조림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06~'09, 약800ha)  사막화방지협약은 기후변화협약(UNFCCC), 생물다양성협약(UNCBD)과 더불어 1994년 리우 환경회의에 의해 채택된 유엔의 3대 주요 환경협약 중 하나로 193개 나라가 가입했다. 1999년 협약에 가입한 한국은 2011년에 제10차 총회를 한국 산림청과 경상남도 공동 주최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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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8
  • 산림청, 제7차 한·중 산림협력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11월 5일 오전 9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제7차 한·중 산림협력회의'를 열어 사막화방지 협력, 소나무재선충 및 임산업 발전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백두산호랑이 종보전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협력회의는 지난 2007년 5월 7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던 제6차 회의 이후 개최되는 회의로 우리측 대표로는 윤영균 산림자원국장이 중국측 대표로는 Zhang Hongyan 국제합작사 부사장(Ms)이 참석한다.  특히 글로벌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사막화방지를 위해 한국의 민간단체인 미래숲이 중국 쿠부치사막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태복원 조림프로젝트에 대한 중국정부 차원의 협력과 지원, 사막화 방지에 대한 기업 등 사회적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 2단계 방제 계획 수립과 양국 임산업 비교분석 등의 공동추진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향후 소나무재선충의 천적을 이용한 방제 기술 개발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한-중 양국 임산업의 발전현황과 교역 동향, 정부정책, 시장구조, 기술력, 인적자본, 물적자본 등을 비교분석하여 양국의 임산업 발전을 위한 공생적 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이다.  아울러 양국간 우호 증진의 상징인 백두산 호랑이 도입과 관련하여  기술적 난제인 백두산 호랑이 종 보전문제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 위해 양국의 호랑이 전문가가 동북호림원을 방문한 후 호랑이 선정, 검역조건, 수출허가서, 호랑이 수송 등 백두산 호랑이 도입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제7차 한·중 산림협력회의'를 통해 양국은 사막화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양국 정부가 서로 노력하고 실천하기로 인식을 같이 하고 백두산 호랑이 종 보전, 소나무재선충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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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5

산림행정 검색결과

  • ‘미세먼지 없는 녹색경기’ 위해 956ha 규모 산림 조성 ‥ 올해 80억 투자
      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가 봄철을 맞아 2020년도 나무심기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국비 45억6,300만 원, 도비 11억600만 원 등 총 80억2,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 956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경제적 가치가 큰 목재생산을 위해 총 820ha 규모 면적에 243만 그루를 심는 ‘경제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조림수종으로 생장속도도 빠른 낙엽송, 백합나무 등의 경제수를 중점적으로 식재하고, 양봉농가에 도움이 되는 밀원수종인 헛개나무와 백합나무를 244ha 면적에 73만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또한 주요도로변이나 관광지, 생활권 주변으로 경관 조성과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산벚나무, 이팝나무 등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경관수종을 식재하는 ‘큰나무 조림사업’을 총 46ha, 6만9,000 그루 규모로 추진한다. 특히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공기와 녹색환경을 제공하고자 도시근교, 생활권주변,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을 총 90ha, 13만5,000 그루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은 스트로브잣나무, 소나무, 편백나무 등 상록수 등을 중점적으로 심는다.  도는 올해 이 같은 조림사업 외에도 미세먼지 저감, 대기 오염물질 감소, 열섬현상 완화, 경관제고 등의 목적으로 다양한 산림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총 10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솎아베기, 덩굴류제거 등 도시 내·외부 산림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공익적 기능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숲가꾸기 사업’을 총 7,170ha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외로부터 유입되는 황사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사)한중문화청소년협회,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과 함께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쿠부치사막 35ha 면적에 8만4,000그루의 나무를 올해 심을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총 12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왔으며, 지난해 3월 제3차 협약을 맺어 오는 2023년까지 42만 그루의 나무를 더 심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도내 산림조합 나무시장 18개소에서는 3월부터 유실수, 꽃나무, 관목류 등 다양한 수종의 묘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성규 산림과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미세먼지 저감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숲의 혜택을 도민들께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은 도심 미세먼지(PM2.5)를 40.9%까지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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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 산림청, 푸른 하늘 만들기 프로젝트 ‘중국 쿠부치사막 나무심기’ 진행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사막 확산을 방지하고 황사·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요 발원지인 중국 쿠부치사막에 올해 40만 본의 나무심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국 지방정부와 협업으로 이뤄지며, 나무심기 외에 종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초류종자 파종과 지역주민 대상 인식조사도 같이 전개된다. 모래 이동으로 황사가 발생하던 지역에 조림을 하고 위성영상을 분석한 결과, 숲이 모래 이동의 저지벽 역할을 함으로써 황사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중국 산림당국과의 양자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숲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동북아 사막화방지 네트워크(DLDD-NEAN)를 통한 공동 모니터링과 연구도 강화할 계획이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사막지역 나무심기를 통해 황사와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라며 “우리나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중국정부, 민간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3-27

산림산업 검색결과

  • 한국임업진흥원, 3년 연속 사회적 가치 대상 수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5월 26일(화) 밀레니엄힐튼 호텔(서울 중구)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시상식에서 3년 연속 사회적 가치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은 중앙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JTBC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대표 행사로 올해 11주년을 맞이하였다. 진흥원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먹거리 안전, 일자리 부족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임업의 사회적 가치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촌 활성화 지원 사업,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공공개발지 임목 자원화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통한 지속가능임업 실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국민 안전먹거리 제공을 위한 「청정숲푸드」지정 제도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산림일자리 발전소」는 국민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 대기질 개선과 사막화 방지를 위하여 중국 쿠부치사막에 포플러 3,000본과 사류(사막 버드나무) 402,000본을 식재하였으며, 폐기물로 버려지던 미이용 산림자원 23만톤을 발전연료 등으로 활용하여 526억원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임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지속가능한 임업의 가치를 더욱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임업이 가진 잠재력을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도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5-26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사막화 방지 및 건조지 산림 복원 국제 심포지엄」 개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7일 ‘사막화 방지 및 건조지 산림 복원’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7일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서는 스웨덴 웁살라대학 케빈 비숍 교수의 ‘아프리카 건조지역 수자원 관리 및 수원함양림 복원’, 중국 북경임업대학 딩궈동 교수의 ‘중국의 토지 황폐와 복원 기술 및 사례’ 등 사막화 방지를 위한 총 7건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심포지엄에 이어 8일과 9일에는 각각 광릉과 양주시험지 현장을 방문하여 황폐지 및 산림수자원 함양을 위한 국립산림과학원의 과학적인 조림 및 산림복원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나라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회원국으로서 심각한 피해 수준에 비해 낮은 관심을 받아온 동아시아지역의 사막화 방지, 건조지 복원, 국제 사회의 관심 제고를 위하여 다양한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2011년 창원에서 개최된「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에서 우리나라는 사막화방지협약의 장기적인 목표 설정에 합의하고 이를 위한 과학기반 구축 유도, 사막화, 토지황폐화, 가뭄 피해 등을 효과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포함하는 ‘창원이니셔티브’를 제안하여 채택된 바 있다.이에 발맞추어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국제산림협력 사업지원단을 중심으로 피해 당사국과의 공동연구, 능력배양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사막화 방지와 가뭄 피해 저감을 위한 과학적인 조림과 산림복원기술을 16개국에 지원하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원연구과 임주훈 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현재 운영 중인 국제산림협력 사업지원단의 사막화 방지 및 건조지 산림 복원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산림복원기술을 전 세계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UN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 :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함께 유엔 3대 환경협약으로, 무리한 개발과 오남용으로 인한 사막화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채택된 협약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12-08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림전공 대학생 ‘열대림과 사막화방지 지역’으로 해외연수
      녹색사업단(단장 장찬식, www.kgpa.or.kr)이 지난 7월 9일 충남대학교에서 「미래 글로벌 녹색인재 육성 프로그램」현지연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녹색사업단은 해외산림자원확보와 국제산림협력의 한 축을 담당할 국내 산림전문가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국내산림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주요 산림사업지 현지연수를 실시해 왔다. 「2012년 미래글로벌 녹색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전국 대학교에서 선발된 산림전공 대학생 32명이 참가하며, 열대림과 사막화 방지팀 두 개 팀으로 나눠 7월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7박 8일 동안 진행된다. 열대림 연수팀은 캄보디아와 라오스의 산림사업지 및 산림관련 연구소 및 정부기관을 견학하고 사막화 방지 연수팀은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 조림지와 쿠부치사막 조림지 견학 등의 활동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산림 전공 대학생들에게 그간 이론으로 익혔던 산림자원 확보 및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실질적 경험을 제공해 산림사업 및 진로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녹색사업단은 「미래글로벌 녹색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산림전문가 연수뿐만 아니라, 장학 사업을 통한 개발도상국 산림전문가 양성 등 해외산림자원개발 전문기관으로서 산림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2-07-09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국임업진흥원, 3년 연속 사회적 가치 대상 수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5월 26일(화) 밀레니엄힐튼 호텔(서울 중구)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시상식에서 3년 연속 사회적 가치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은 중앙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JTBC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대표 행사로 올해 11주년을 맞이하였다. 진흥원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먹거리 안전, 일자리 부족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임업의 사회적 가치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촌 활성화 지원 사업,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공공개발지 임목 자원화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통한 지속가능임업 실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국민 안전먹거리 제공을 위한 「청정숲푸드」지정 제도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산림일자리 발전소」는 국민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 대기질 개선과 사막화 방지를 위하여 중국 쿠부치사막에 포플러 3,000본과 사류(사막 버드나무) 402,000본을 식재하였으며, 폐기물로 버려지던 미이용 산림자원 23만톤을 발전연료 등으로 활용하여 526억원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임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지속가능한 임업의 가치를 더욱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임업이 가진 잠재력을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도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5-26
  • ‘미세먼지 없는 녹색경기’ 위해 956ha 규모 산림 조성 ‥ 올해 80억 투자
      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가 봄철을 맞아 2020년도 나무심기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국비 45억6,300만 원, 도비 11억600만 원 등 총 80억2,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 956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경제적 가치가 큰 목재생산을 위해 총 820ha 규모 면적에 243만 그루를 심는 ‘경제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조림수종으로 생장속도도 빠른 낙엽송, 백합나무 등의 경제수를 중점적으로 식재하고, 양봉농가에 도움이 되는 밀원수종인 헛개나무와 백합나무를 244ha 면적에 73만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또한 주요도로변이나 관광지, 생활권 주변으로 경관 조성과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산벚나무, 이팝나무 등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경관수종을 식재하는 ‘큰나무 조림사업’을 총 46ha, 6만9,000 그루 규모로 추진한다. 특히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공기와 녹색환경을 제공하고자 도시근교, 생활권주변,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을 총 90ha, 13만5,000 그루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은 스트로브잣나무, 소나무, 편백나무 등 상록수 등을 중점적으로 심는다.  도는 올해 이 같은 조림사업 외에도 미세먼지 저감, 대기 오염물질 감소, 열섬현상 완화, 경관제고 등의 목적으로 다양한 산림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총 10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솎아베기, 덩굴류제거 등 도시 내·외부 산림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공익적 기능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숲가꾸기 사업’을 총 7,170ha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외로부터 유입되는 황사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사)한중문화청소년협회,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과 함께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쿠부치사막 35ha 면적에 8만4,000그루의 나무를 올해 심을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총 12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왔으며, 지난해 3월 제3차 협약을 맺어 오는 2023년까지 42만 그루의 나무를 더 심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도내 산림조합 나무시장 18개소에서는 3월부터 유실수, 꽃나무, 관목류 등 다양한 수종의 묘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성규 산림과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미세먼지 저감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숲의 혜택을 도민들께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은 도심 미세먼지(PM2.5)를 40.9%까지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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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 산림청, 푸른 하늘 만들기 프로젝트 ‘중국 쿠부치사막 나무심기’ 진행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사막 확산을 방지하고 황사·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요 발원지인 중국 쿠부치사막에 올해 40만 본의 나무심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국 지방정부와 협업으로 이뤄지며, 나무심기 외에 종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초류종자 파종과 지역주민 대상 인식조사도 같이 전개된다. 모래 이동으로 황사가 발생하던 지역에 조림을 하고 위성영상을 분석한 결과, 숲이 모래 이동의 저지벽 역할을 함으로써 황사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중국 산림당국과의 양자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숲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동북아 사막화방지 네트워크(DLDD-NEAN)를 통한 공동 모니터링과 연구도 강화할 계획이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사막지역 나무심기를 통해 황사와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라며 “우리나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중국정부, 민간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3-27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사막화 방지 및 건조지 산림 복원 국제 심포지엄」 개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7일 ‘사막화 방지 및 건조지 산림 복원’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7일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서는 스웨덴 웁살라대학 케빈 비숍 교수의 ‘아프리카 건조지역 수자원 관리 및 수원함양림 복원’, 중국 북경임업대학 딩궈동 교수의 ‘중국의 토지 황폐와 복원 기술 및 사례’ 등 사막화 방지를 위한 총 7건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심포지엄에 이어 8일과 9일에는 각각 광릉과 양주시험지 현장을 방문하여 황폐지 및 산림수자원 함양을 위한 국립산림과학원의 과학적인 조림 및 산림복원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나라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회원국으로서 심각한 피해 수준에 비해 낮은 관심을 받아온 동아시아지역의 사막화 방지, 건조지 복원, 국제 사회의 관심 제고를 위하여 다양한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2011년 창원에서 개최된「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에서 우리나라는 사막화방지협약의 장기적인 목표 설정에 합의하고 이를 위한 과학기반 구축 유도, 사막화, 토지황폐화, 가뭄 피해 등을 효과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포함하는 ‘창원이니셔티브’를 제안하여 채택된 바 있다.이에 발맞추어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국제산림협력 사업지원단을 중심으로 피해 당사국과의 공동연구, 능력배양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사막화 방지와 가뭄 피해 저감을 위한 과학적인 조림과 산림복원기술을 16개국에 지원하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원연구과 임주훈 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현재 운영 중인 국제산림협력 사업지원단의 사막화 방지 및 건조지 산림 복원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산림복원기술을 전 세계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UN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 :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함께 유엔 3대 환경협약으로, 무리한 개발과 오남용으로 인한 사막화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채택된 협약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12-08
  • 산림전공 대학생 ‘열대림과 사막화방지 지역’으로 해외연수
      녹색사업단(단장 장찬식, www.kgpa.or.kr)이 지난 7월 9일 충남대학교에서 「미래 글로벌 녹색인재 육성 프로그램」현지연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녹색사업단은 해외산림자원확보와 국제산림협력의 한 축을 담당할 국내 산림전문가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국내산림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주요 산림사업지 현지연수를 실시해 왔다. 「2012년 미래글로벌 녹색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전국 대학교에서 선발된 산림전공 대학생 32명이 참가하며, 열대림과 사막화 방지팀 두 개 팀으로 나눠 7월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7박 8일 동안 진행된다. 열대림 연수팀은 캄보디아와 라오스의 산림사업지 및 산림관련 연구소 및 정부기관을 견학하고 사막화 방지 연수팀은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 조림지와 쿠부치사막 조림지 견학 등의 활동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산림 전공 대학생들에게 그간 이론으로 익혔던 산림자원 확보 및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실질적 경험을 제공해 산림사업 및 진로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녹색사업단은 「미래글로벌 녹색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산림전문가 연수뿐만 아니라, 장학 사업을 통한 개발도상국 산림전문가 양성 등 해외산림자원개발 전문기관으로서 산림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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