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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산림과학원, 꽃송이버섯 신품종 ‘썸머퀸’ 통상실시 접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8일(월)까지 임업종사자의 소득향상을 위해 꽃송이버섯 신품종 ‘썸머퀸’의 통상실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꽃송이버섯은 면역력 강화 물질로 알려진 베타-글루칸(ß-glucan)이 평균적으로 건조된 버섯 중량의 40% 이상 풍부하게 함유된 기능성 임산물이며, 임업인에게 소득 품목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05년부터 국내 산림자생 버섯자원을 이용한 인공교배를 통해 20년간의 육성 과정을 거쳐 ‘썸머퀸’을 개발하였다 이후 작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출원(출원번호 2023-5)을 했다.   ‘썸머퀸’은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품종에 비해 수확시기가 3주 빠르고, 재배기간이 약 1/3 감축되어 3개월 이내에 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기존 품종과 생산량은 비슷하나 생산기간이 짧아 경제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이번 통상실시 신청은 이번 달 18일까지 종자업에 등록된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와 서류제출 방법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의 공고란에 소개되어 있다. 통상실시 계약자는 계약체결이 완료된 후 신품종의 균주를 분양받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과 유림 임업연구사는 “건강기능성이 높은 임산물인 꽃송이버섯을 활용하여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기능성 신품종을 개발하는 연구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3-11
  • 국립산림과학원, 토종 복분자딸기 품종 보급으로 임산물 시장 경쟁력 키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4월 토종 복분자딸기의 생산성 증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협약」을 재배 임가(합천생약가공영농조합)와 체결하고 5월 25일(목), 체결된 물량 보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식물신품종보호법」의 통상실시권에 따른 것으로, 통상실시권은 보호 등록된 품종을 2∼7년의 범위에서 생산·판매·전시할 수 있게 하는 권리를 말한다.   이번에 보급한 토종 복분자딸기 신품종 ‘정금4호’와 ‘정금5호’는 본당 수확량이 약 6㎏으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북미산 복분자딸기보다 수확량이 2배 정도 많고, 특히 미숙과(완전히 익지 않은 열매)의 약리 효과가 우수하여 기능성 식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는 올해 토종 복분자딸기를 포함하여 밤나무 ‘대보’, 다래 ‘오텀센스’, 헛개나무 ‘풍성1호’ 및 반송 ‘예다솔’ 등 5품목 6품종을 처분·보급하였고, 전체 협약 규모는 약 1만 4천 본으로 약 23ha 면적이다.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지난 30년간 토종 복분자딸기의 지속적인 연구와 우수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보급된 신품종을 통해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연구 수행과 신품종 개발을 통해 용도별, 기능별로 다양한 산림소득자원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6-05
  • 토종잔디 신품종, 청년농 위한 소득원으로 기대
    한국잔디 신품종 `늘푸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6월 14일(화), 청년 농업인에게 토종잔디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급 활성화를 위해 경남 사천시 소재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잔디유전자원보존원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종잔디는 난지형 잔디(warm-season turfgrass, 26∼35도 생육)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한국잔디로 환경적응성이 우수하고, 토양 조건이 까다롭지 않으며, 관리가 쉽다. 소개된 토종잔디 신품종은 제주도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전국에 분포한 자생지에서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분리, 교잡 및 배수성 육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개발되었다. 품종보호 등록까지 완료된 상태이며 육성된 신품종 잔디에 대해 올해 말부터 통상실시 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골프 수요 증가로 잔디 수요가 증가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폭염과 가뭄에 약한 한지형 잔디(cool-season turfgrass, 16∼24도 생육)에서 환경적응이 우수한 한국잔디로 변화 추세에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은“이번 현장 설명회를 계기로 잔디 신품종 확대·보급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한 고품질 잔디 등 다양한 잔디 신품종 개발 연구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6-17
  • 장흥군버섯산업硏, 표고버섯 원목재배 신품종 2종 출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표고버섯 원목재배 신품종인 ‘흥화1호’, ‘흥화2호’를 출원해 재배임가 보급에 나섰다. 국내 표고버섯 원목재배는 20~30년 전에 육성된 외래품종이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나, 현재 기후와 재배환경에 맞지 않아 최근 생산량이 불규칙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한 우수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8년간 육종모본 1,283균주를 확보한 후 우수균주 138종을 개발해 실증시험을 진행해 왔다. 작년에는 신품종 후보균주 4종을 최종 선발해 농가시험포 2개소에서 현장검증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후보균주 2종이 신품종 출원됐다. ‘흥화1호’는 중저온성 품종으로 갓 색이 밝고 육질이 단단하며, 건물율이 높아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흥화2호’는 고온성 품종으로 자목 활착력이 뛰어나며, 발생온도 범위가 넓고 발생작업이 용이해 생산량이 우수하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올해 보급되는 신품종이 지역 내에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소득 증대로 직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 기술지도, 컨설팅 등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신품종 2종이 장흥군의 대표 품종으로 육성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표고버섯 재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재배자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신품종을 계속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11일 ‘2022년 장흥원목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재배임가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표고버섯 신품종의 육성과정과 재배기술을 교육하였고, 장흥군 표고버섯 발전을 위한 재배임가 간담회도 가졌다. 이어 장흥버섯종균분양센터로 이동해 통상실시되어 공급되는 신품종 종균의 배양현장을 견학했다. 또한 장흥군 산림휴양과에서 표고버섯 소득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18
  •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전용실시 언제든지 신청하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올해부터 산림분야 국유특허권의 전용실시 계약체결을 원하는 개인,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용실시 기술수요조사를 상시로 접수한다. 진흥원은 2015년 특허청으로부터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처분·관리업무 수탁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기술이전, 연구성과 활용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유특허는 다수의 지식재산권 수요자를 대상으로 동시에 실시권을 허여할 수 있는 통상실시가 원칙이나, 2019년 특허청으로부터 단일 수요자에게 독점적으로 실시권 허여가 가능한 전용실시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분기별로 진행했던 국유특허권 전용실시 기술수요조사를 올해부터는 상시로 접수받아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기술에 대해 전용실시를 희망하는 개인, 기업 등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입찰/공모에서 확인 후 기술수요조사서를 담당자 E-mail(kimgho@kofpi.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술수요서는 기술발명기관에서 검토한 후 진흥원 홈페이지 및 전자자산처분시스템(Onbid)을 통해 공고되며, 전용실시 계약 체결을 희망하는 개인, 기업 등은 공개경쟁을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진흥원은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처분·관리업무 수탁기관으로서 산림청 및 소속기관의 연구성과가 사장되지 않고 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임업과 임산업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3-12
  • 한국임업진흥원·남북산전, 기술이전 계약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9월 28일(월) 국유특허 기술인‘조명방향의 조절이 가능한 원통형 단판적층재 조명등’에 대해 경관조명 전문기업인 남북산전와 통상실시권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소재 남북산전은 가로등주 및 산업용등기구 등 경관조명 전문기업으로, 2000년에 설립되어 20여년간 조명등기구 수급과 전기공사를 하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은 전문역량과 경력을 갖춘 퇴직공무원을 활용하는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내 산림청 임산업 기술보급 현장 특임관을 활용하여 성사됐다. 이 기술은 목재의 무늬결을 그대로 살려 친환경적인 지주를 사용하고, 조명등의 방향을 임의로 손쉽게 조절해 주변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이 가능한 기술이다. 한편, 진흥원은 2015년 특허청으로부터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처분·관리업무 위탁기관으로서 산림청 및 소속기관의 연구성과의 기술이전 및 홍보 등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산림분야 국유특허는 2019년 기준 약 584여건이 등록되어 있다. 관련 기술목록 자료는 누구나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기술목록 자료집도 볼 수 있다.   * 기술목록 자료집(진흥원 홈페이지 > 임업정보 > 기술이전정보 > 기술정보 > 기술자료집) 구길본 원장은 “이번 기술이전 뿐만 아니라 산림청 및 소속기관의 연구성과가 활용되어 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며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제품화를 통해 임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05
  • 한국임업진흥원, ‘바이오융합기술 기술이전 설명회’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7월 5일(수)부터 2일간 국유특허에 대한 ‘바이오융합기술 기술이전설명회’를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개최한다. 이번 ‘바이오융합기술 기술이전설명회’는 국유특허권 위탁 기술거래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7’과 연계하여 개최된다. 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발명을 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한 특허로, 특허청은 국유특허권의 민간 활용을 촉진코자 2011년부터 임업분야는 한국임업진흥원, 농업분야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타분야는 한국발명진흥회를 기술거래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통상실시권 허락 및 홍보 등의 관리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공동기술이전설명회는 기술거래기관간 소통·협력을 통해 국유특허권의 우수기술 정보를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두 번째 설명회로, 국가연구기관이 연구개발한 연구성과 중 의약품, 건강기능성제품, 기능성소재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우수한 바이오융합기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5일 설명회에서는 임업분야의 경우 기능성 약학소재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대표 연구성과물을 소개하며, 농업분야는 농촌진흥청, 수산·기타분야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발표한다. 아울러 기술설명이 끝난 후 기술 이전을 원하는 수요자는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벤처창업,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화정보를 기관별 담당자와 1: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국유특허권 기술거래기관 간 공동기술이전설명회를 통하여 수요자가 원하는 기술과 정보, 지원사업 등을 한 장소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부처간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화를 기다리는 유망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수요기업과 매칭되어 이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7-07-04
  • 고추 첨가한 탁주는 무슨 맛일까?
    고추를 첨가한 탁주가 3년 안에 시중에 나올 전망이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8일 영양고추연구소에서 영덕주조 농업회사법인과 ‘고추 첨가에 의한 탁주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기술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고추는 비타민 A·C, 카로티노이드, 캡사이신, 과당 등 우수한 기능성이 함유된 채소다.    암세포 성장과 전이 억제, 비만예방, 항산화기능, 통증억제, 면역력 증가,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영양고추연구소에서는 이러한 고추의 다양한 기능성을 탁주제조에 접목해 고추탁주 제조방법에 대한 기술을 개발했다.    농업기술원은 지역 농업회사법인 영덕주조에 특허기술을 이전 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 및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중배 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장은 “최근 고추산업은 FTA 등 농산물 개방과 중국산 고추 수입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고추의 6차 산업화를 통한 소비촉진과 부가가치 향상기술개발 등 앞으로도 고추를 이용한 다양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22
  • 떫은 감 신품종 3종 「한입, 미향, 강쇠」 품종보호출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에서는 1월 말, 국내 떫은 감 유전자원 중 우수한 계통을 선발해 품종보호 출원했다. 떫은감 우량종의 품종보호 출원은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된 국제식물신품종보호협약(UPOV)으로 국내 유전자원의 보호가 시급한 현실에서 종자 주권 확보 차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에 품종보호 출원한 떫은 감은 곶감용 ‘한입’, 관상수용 ‘미향’, 수분수용 ‘강쇠’로 3종이다. ‘한입’은 평균 과중 125g, 당도 19.4 브릭스로 과실 크기가 작고 10월 하순에 성숙되는 편원형의 떫은 감으로 곶감을 만들었을 때 주름이 적고 짙은 주황색을 띠어 한입 곶감용으로 적합한 신품종이다. ‘미향’은 과실 성숙기가 10월 중하순이며 124g 정도의 중소과가 많이 달리고 초겨울 서리가 내린 후까지 잎이 싱싱해 관상수용으로 좋은 신품종이다. ‘강쇠’는 수꽃 비율이 99%로 아주 많으며 주요 떫은감 품종인 상주둥시, 갑주백목, 월하시의 개화시기와 일치해 수분수용으로 좋은 신품종이다. 상주감연구소는 지난 1996년부터 전국에서 일반 감나무 229본을 수집해 생육 및 가공특성을 정밀검정하고 곶감용, 관상수용, 수분수용으로 우수한 계통을 2009년에 1차 선발해 2010년까지 접목·증식했으며 2012년에는 증식묘 중 성숙기가 빠른 개체를 2차 선발해 2016년까지 증식묘에 대한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을 조사한 후 2017년에 최종 품종보호를 출원했다. 조두현 상주감연구소장은 “상주감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떫은 감 연구기관으로 가장 많은 감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국가 감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돼 떫은 감 유전자원 확보와 보존,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우량 유전자원의 품종화는 물론 교배 육종 및 돌연변이 유기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품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상주감연구소에서는 감나무 유전자원 307종을 수집, 보존하면서 곶감용 품종 ‘수홍’, 연시용 및 반건시용 품종 ‘상감둥시’, 관상수용 및 홍시용 품종 ‘미려’ 등 3품종을 육성해 상주시 대진농원, 김천시 색깔포도영농조합법인에 2013년 8월 통상실시권을 이전해 묘목을 공급하고 있으며 은풍준시 수분수용 품종인 ‘사랑시’를 2015년 8월 색깔포도영농조합법인에 통상실시해 판매 중이다. 또한 우량 곶감용으로 상주둥시보다 숙기가 10일 정도 빠른 ‘금동이’ 품종을 2015년에 품종보호 출원해 재배심사를 진행 중이며 곶감 및 장아찌 겸용 ‘고봉’을 2016년에 품종보호 출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2-07
  • 영주 산양산삼과 동해 해삼이 만나, 산해삼
    영주시의 산양산삼이 동해의 해삼과 결합하여 건강음료와 고급화장품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8일 11시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창곤)과 소백산하산삼영농조합법인(대표 안대영)이 “산해삼”관련 시제품 및 기술개발성과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산해삼은 영주의 지역특산자원인 산양산삼과 동해특산물인 해삼이  결합한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의 기술개발 성과물로서 관련제품은 이미 두 개의 특허출원을 냈으며(출원번호 10-2015-0025132, 출원번호 10-2015-0025134) 특허출원 시제품인 건강음료, 화장품 등은 시중에 시판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계약은 기술개발 성과물에 대한 시제품 및 산업재산권(특허출원 2건, 상표 4건 및 디자인 8건)에 대한 기술이전계약(통상실시권)으로서 본 계약을 계기로 지역기업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관련기관과의 공동기술개발과 상호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기술이전 활성화를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사업화 촉진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연구개발기관과 협력하여 경쟁력있는 지역 특산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6-06-13
  • 새송이 ‘애린이3 전국 보급’ 발판 마련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이 지난 2006년 품종보호권등록을 한 고품질 새송이버섯 ‘애린이3’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2016년도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보급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애린이3’은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새송이버섯 신품종으로 기존 새송이버섯 품종에 비해 30%이상 수확량이 많고, 병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재배기간이 기존 새송이버섯 보다 3일이 짧아 생산비용 절감효과도 있는 우수한 품종이다. 이런 장점들로 지난 2008년에는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송이버섯 ‘애린이3’을 전국 3개 군에 8만 4천병을 보급할 예정이다. 경남 의령, 전북 부안, 전남 해남 등 3곳의 시범사업 대상지는 버섯재배에 관해 수준 높은 기술력을 갖춘 주요생산 단지로 신품종 재배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새송이버섯 시중가격이 안정화되고 다수성 품종에 대한 농가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애린이3’품종의 국내보급이 시의적절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를 중심으로 기술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품종 우수성 홍보와 향후 대규모 재배농가와의 통상실시계약 체결을 통한 확대 보급 가능성도 타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5-12
  • 떫은 감 신품종‘고봉’품종보호출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장장 조두현)에서는 국내 떫은 감 유전자원 중 우수한 계통을 선발해 품종보호 출원했다. 이번에 품종보호 출원한‘고봉’은 타원형의 떫은 감으로 곶감 및 장아찌용으로 우수한 신품종이다. 평균 과중 198g에 과육이 풍부하며 당도가 18.9 브릭스이고 과즙은 중간 정도이다. 상주감시험장에서는 1996년부터 1998년까지 전국에서 일반 감나무 229본을 수집, 생육 및 가공 특성 등을 정밀 검정하여 곶감용으로 우수한 계통을 2001년 1차 선발하여 2002년까지 접목·증식하였으며, 2005년에는 증식묘 중에서 성숙기가 빠른 개체를 2차 선발 증식하여 2011년부터 2015년까지 2차선발 개체 증식묘에 대한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을 조사한 후, 2016년에 최종 품종보호 출원하였다고 밝히고, 2012년부터 시행된 국제식물신품종보호협약(UPOV)으로 국내 유전자원의 보호가 시급한 현실에서 떫은 감 우량 지방종의 품종보호 출원은 종자 주권 확보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하였다. 한편, 상주감시험장에서는 그동안 감나무 유전자원 290종을 수집, 보존하면서 곶감용으로 우수한 대과 품종‘수홍’, 연시용 및 반건시용으로 우수한 대과 품종‘상감둥시’, 관상수용 및 홍시용으로 우수한 ‘미려’등 3품종의 경우, 2013년 8월 20일 품종보호권의 통상실시권이 이전되어 상주시 대진농원, 김천시 색깔포도영농조합법인에서 통상실시기간(2014 ~ 2020년) 동안 상감둥시 30천주, 수홍 15천주, 미려 5천주씩 판매되고 있고, 아울러 떫은감‘사랑시’품종은 은풍준시 수분수용으로 적합한 품종으로, 2015년 8월 17일 색깔포도영농조합법인에서 통상실시기간(2016 ~ 2022년) 동안 2만주가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우량 곶감용 조숙 감‘금동이’의 경우, 2015년에 품종보호 출원하여 2016년부터 재배 심사 진행 중이라고 하였다. 도농업기술원 서동환 연구개발국장은“상주감시험장은 국내 유일의 떫은 감 연구기관으로 가장 많은 감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있고, 2008년부터는‘국가 감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돼 떫은 감 유전자원 확보와 보존,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량 유전자원의 품종화는 물론 교배육종 및 돌연변이 유기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품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4-27
  • 상주감시험장 ‘2015년도 감 연구분야 성과보고회’개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조두현 장장)에서는 3월 10일(목), 2015년도 감 연구분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주, 청도, 예천, 문경, 안동, 구미, 의성 등 감 재배 및 곶감 생산농가로 구성된 지역별 감연구회 운영위원들과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개발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새로운 육성품종의 특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볼록총채벌레, 둥근무늬낙엽병 방제대책과 이상기후에 대비한 안전한 곶감생산 기술을 공유해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상주감시험장 조두현 장장은 지난해 감연구분야 성과와 2016년 연구추진방향을 보고하고 새로운 기술의 확산을 위한 토론과 전시된 60품종의 곶감에 대한 특성평가로 진행됐다. 지난해 주요 연구성과로는 감 우량품종 육성 연구 등 14개 연구과제를 수행해 조숙 곶감용 ‘금동이’품종보호출원, 수분수용 ‘사랑시’통상실시, 곶감갈변방지방법 등 5건의 특허출원을 하고 ‘나뭇가지유인장치’등 2건을 특허등록했다. 또한 ‘감증류주제조방법’등 2건은 산업체에 기술이전을 실시했고 ‘둥근무늬낙엽병 조기진단기술’등 6건의 새로운 현장활용기술을 개발해 기술교육 등을 통해 농가에 보급했다.   이날 참석한 농업인들은 한-중FTA 발효로 중국산 저가 곶감의 수입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전시된 60종의 곶감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특성을 평가하고 중국 곶감과의 경쟁력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조두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상주감시험장장은“FTA개방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과 작목 개발, 국내외 생산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젊은 층과 틈새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감 재배면적은 27,988ha로 사과에 이어 두 번째, 총 생산액은 5,929억 원으로 전체 과실 생산액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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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1
  • 경상북도 상주감시험장, 중앙단위 지역농업개발 연구팀상 수상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15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역 농업연구팀에게 수여하는 ‘지역농업기술개발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3일(수), 전국의 농업인, 학계,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렸다. 우수 농업연구팀상을 수상한 상주감시험장은 그 동안 농업연구 부분에서 우수한 감 품종개발과 통상실시권 이전으로 육성 품종의 농가 보급률을 높이고 있으며 다양한 가공품 개발과 산업체 기술이전 등 감 소비 촉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주요 성과로는 전천후 곶감 건조기술 개발, 둥근무늬낙엽병 조기진단 기술개발, 노린재 피해증상 구명 등 현장애로기술 해결과 곶감, 탈삽감 제조 기술개발 등이 있으며 현장컨설팅, 영농교육, 심포지엄을 통한 농가 현장기술지원으로 감 산업의 발전과 안정생산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최근 2년간 감 과잉생산과 올해 잦은 강우로 인한 곶감건조의 어려움 등 어느해 보다 재배농가가 힘든 가운데 애로사항을 앞장서서 해결하고 떫은 감을 수출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두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상주감시험장장은 “이번 수상은 그 동안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의 땀이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통해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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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4
  • 떫은감 수분수 신품종 ‘사랑시’농가보급 길 열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수분수용 떫은감 신품종‘사랑시’ 종자위원회를 열어 통상실시권을 이전을 심의했다. 이번에 심의된 ‘사랑시’는 ‘은풍준시’, ‘상주둥시’ 등 곶감용 떫은감의 수분수 역할을 하는 품종이다. 특히, 수분수 신품종인‘사랑시’는 암꽃과 수꽃 착화 비율이 15:85이고 수꽃의 화분량도 많고 개화기간도 길며 발아율도 강해 갑주백목을 제외한 대다수 떫은감의 수분수로 활용될 수 있어 농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감시험장에서는 2년전 국내 최초로 떫은감 신품종 ‘상감둥시’와 ‘수홍’, ‘미려’ 등 3개 품종의 품종보호권을 처분했으며 이번에 두번째로 수분수용 떫은감 ‘사랑시’의 통상실시권을 종묘업체에 이전할 예정이며 7월 하순부터 20일간 경상북도청 홈페이지(http://www.gb.go.kr)를 통해 공고한다. (※ 통상실시권 : 육성 품종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 통상실시권이 이전되면 품종보호권자(경상북도)로부터 육묘업체 및 농업인단체가 품종의 종묘를 생산, 판매할 수 있어 육성 품종의 농가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된다. 현재 떫은감 재배농가에서 수분수로 이용되는 품종은 ‘선사환’, ‘조홍시’, ‘정월’, ‘서촌조생’ 등 모두 단감으로 추위에 약해 경남, 전남 등 남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수분수로 적당하지 않아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국적으로 수분수 필요 주수는 대략 30만 주로 추정되며 통상실시권이 이전되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사랑시’ 2만 주를 조기에 농가 보급할 계획이다. 서동환 연구개발국장은 “‘은풍준시’에 ‘사랑시’를 수분해 ‘은풍준시’ 생산량을 6.7배로 증대시켜 곶감 제조 소득을 높인 시범사업 결과가 있다며 떫은감 수분수용 신품종인 ‘사랑시’가 농가에 조기 보급될 경우,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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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8
  •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 특허권 유상기술이전 계약 체결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과 주식회사 나라는 한국임업진흥원의 기술이전 중개 하에, 친환경적이고 활용가능성이 높은 산림자원 부산물(칡, 톱밥)을 활용한 배양토, 포트 및 식생매트 개발과 관련하여 최초로 특허권 통상실시를 위한 유상기술이전 계약을 4월 28일 체결하였다. * 통상실시권 : 기술공급자와 기술도입자의 설정 계약으로 정한 일정한 범위 내에서 그 특허 발명이나 노하우를 실시할 수 있는 권리 경남산림환경연구원에서 가진 통상실시를 위한 유상기술이전 계약에는 김황규 원장과 주식회사 나라 김혜숙 대표, 중개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백을선 총괄본부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전 업체인 주식회사 나라와 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산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칡넝쿨과 톱밥, 간벌재를 활용하여 배양토, 재배포트, 유묘보호용 식생매트 등 친환경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공동으로 포부를 밝혔다. 계약의 주요 내용은 매출액의 3%를 통상실시료로 산정하여 경남도 세입으로 처리하는 것이며, 산림부산물을 활용한 배양토, 재배포트, 식생매트의 3년간 판매 예상치의 3%인 630만원을 실시료로 선납하고, 향후 매년 결산 기준 판매 매출액의 3%를 사후 정산한다. 김종익 산림연구과장은 “산림에서 제거대상인 칡넝쿨과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목인 소나무톱밥 등을 활용하기 위한 시험연구사업의 결과물이 유상기술이전 되었다,”면서, “산림환경연구원의 연구기능 활성화와 향후 특허등록과 출원, 유상기술이전을 추진하여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실용화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상실시계약 중개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에서 2012년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올해 4월 24일자로 임업분야 기술이전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15-83호), 산림환경연구원의 유상기술이전 계약은 한국임업진흥원의 기술이전기관 지정 후 제1호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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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9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건강과 소득에 도움되는 1석2조 효자나무 분양 실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건강을 지키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나무(健康樹)를 65개 기관 및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24일 산림유전자원부 소회의실(경기도 수원 소재)에서 보급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식물신품종 보호법’의 통상실시권에 의한 것으로 앞으로 7년간 이뤄진다. 이번 보급된 건강나무는 밤나무 4품종, 호두나무 1품종, 음나무 1품종, 헛개나무 3품종, 산돌배 1품종, 돌배나무 1품종, 다래 4품종 등 7수종 15품종이다. 협약 규모는 밤나무 50,000주, 호두나무 9,436주, 음나무 1,750주, 헛개나무 54,500주, 산돌배 6,400주, 돌배나무 80,210주, 다래 20,970주 등 22만 3300여주에 이른다. 보급된 품종과 각각의 특성은 유실수의 경우, ▲밤나무 ‘대한’, ‘대광’, ‘미풍’ 및 ‘한가위’ 등 신품종과 ▲호두나무 ‘정월’은 대립종으로 내병성과 내한성이 강하며 ▲다래 ‘새한’, ‘대성’, ‘칠보’ 및 ‘오텀센스’는 야생다래보다 최대 3배 이상 크다. 또 특용수의 경우, ▲헛개나무 ‘풍성1호’, ‘풍성2호’ 및 ‘풍성3호’는 과병 수확량이 3배 이상이며 ▲음나무 청송’은 새순 수확량이 2배이고 가시가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산돌배 ‘산향’과 돌배나무 ‘석향’은 재배 배 보다 2배 이상 높은 항산화활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보급된 건강나무의 주요 특성은 수확량이 많고 고품질 임산물 생산이 가능해 유망 소득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송정호 박사는 “이번 통상실시권 협약 체결은 신품종을 보급 받은 농가의 직접적 재배는 물론, 묘목의 증식 및 판매까지 가능하다”며, “100세 장수시대는 물론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신품종 보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현장 중심, 수요자 중심의 연구로 “임업인에게는 희망을 국민에게는 행복을” 실천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농산촌 소득원 발굴 및 재배기술 개발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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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가시 없는 음나무 새순 신품종 개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나물로 먹는 음나무 새순에 가시가 없고 수확량이 두 배 많은 신품종 '청송'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청송'은 27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생명산업대전'에서 우수품종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개발자는 산림과학원 특용자원연구과 김세현 박사다. 이번에 개발된 '청송'은 음나무 고유의 맛과 향이 뛰어나고 새순과 줄기에 가시가 없어서 수확할 때 노동력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 게다가 생산량이 기존 것보다 두 배 이상 많아서 생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 7년 동안 '청송'을 생산·판매할 수 있는 국유품종보호권의 통상실시권을 민간업체에 기술 이전해서 전국 음나무 재배농가에 널리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은 국립종자원이 매년 국내 육성 품종 가운데 우수한 품종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로 2005년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08년 밤나무 '대보', 2010년 복분자딸기 '정금 5호'로 우수품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산림과학원은 지금까지 10수종 44품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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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8
  • 국내 최초, 떫은감 우리 품종 개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은 시험장 설립 이래 18년 만에 국내 최초로 떫은감 신품종상감둥시, 수홍, 미려 3개 신품종을 을 육성해 품종보호권에 등록시켜 감 재배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품종을 보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 상주감시험장 설립 : 1995년 4월 국내 최초로 육종해 명명된 3품종은 “상감둥시”, “수홍”, “미려”로 상주감시험장에서 1996년부터 1997년까지 2년간 전국에서 수집한 지방 재래종 중에서 1998년부터 2005년까지 8년간 생육특성과 과실특성을 검정한 후 선발한 품종으로 2009년도에 품종 보호출원하여 품종 심사를 거친 후 품종보호 결정된 것이다. 이들 세 품종의 특징은   ○ ‘상감둥시’는 과실의 무게가 380g 정도의 대과로 연시와 반건시용으로 품질이 우수하며,   ○ ‘수홍’은 과실의 무게가 290g 정도로 크고 과형이 원형으로 곶감 제조에 편리하다.   ○ ‘미려’의 경우 과실의 무게가 100g정도의 소과이나 과실이 실꾸리 모양으로 총생하며 과피가 아주 매끈하고 광택이 있어 관상용으로 가치가 있다. 이 세 품종의 주요특성은 ‘상감둥시’의 경우 단위결과성이 약하며 생리적 낙과가 많은 편이고 꼭지가 크고 단단하여 곶감 제조시 꼭지 빠짐이 거의 없으나 대과이므로 반건시용 또는 연시용으로 적합하다.  ‘수홍’의 경우는 과실의 숙기는 10월 상중순으로 빠른 편이고 단위결과성이 높으며 종자(씨)가 0 ~ 3개 정도이고 과심 크기가 작아 곶감용으로 품질이 우수하나 곶감의 색택이 상주둥시보다 다소 검은 빛을 띠며 측지와 결과모지수가 적어 유목기에 착과량이 많으면 수세가 많이 떨어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미려’의 경우는 과실의 결실성이 좋아 풍산성이며 짧은 결과모지가 많을수록 과실이 많이 달리고 총생하여 관상가치가 높으며, 100g 정도의 소과이나 착색 후 연화가 느려 오랫동안 관상이 가능하며 종자가 1~2개로 적고 당도가 높아 홍시용으로도 식미가 좋으며 정원수용으로 재배 시 수형관리와 적정 착과량 유지를 위해 솎음 전정 위주로 관리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편, 상주감시험장은 전국 유일의 떫은감 연구기관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감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있으며 현재 ‘국가식물유전자원보존기관’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 김세종 장장은 이번에 품종으로 등록된 3개 품종은 우리나라 떫은감 품종 육성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큰 성과라며 금년에 통상실시권을 실시하여 2015년부터는 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세계 종자전쟁에 대비한 종자 주권 확보와 유전자원 보호 차원에서 우수한 품종을 계속적으로 육성하고, 동상해 등 기상재해에 강한 품종과 기능성 감, 먹기 편한 씨 없는 품종 개발 등 중점 연구하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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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9
  • 국화“오렌지엔디”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수상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2. 5.(수)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한 제8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에서 구미화훼시험장에서 개발한 국화 신품종인 오렌지엔디품종이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은 국립종자원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 품종에 대한 시상을 통해 육종가의 육종 의욕을 높이고 국내 신품종 육종 기술을 저변 확대하고 대외경쟁력을 제고함은 물론 국내 종자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05년 제정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우수상을 수상한 국화 오렌지엔디 품종은 구미화훼시험장에서 2009년 개발한 신품종으로 오렌지색의 홑꽃형 스프레이국화로 여름철 고온에도 화색의 퇴화가 적으며, 줄기가 튼튼하고 꽃수가 많고 볼륨감이 우수하여 재배농가에서도 인기가 높으며 시장의 소비자 기호도도 높다. 또한 금년 2월에는 국화 육묘 전문업체인 베스트멈 등 4업체에 264만주를 생산하여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인 통상실시권을 관련업체에 기술을 이전하여 앞으로 오렌지엔디 품종은 전국적으로 널리 보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화훼시험장은 2006년 장미 진선미 품종, 2007년 국화 피치엔디 품종에 이어, 올해 스프레이국화인 오렌지엔디 품종 수상으로 전국 농업기관 중 유일하게 3개 품종을 수상하는 화훼연구기관이 되었다. 오렌지엔디 품종을 개발한 최동진 구미화훼시험장장은 “국화재배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국내 환경에도 잘 자라고 절화품질이 우수한 국화 신품종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앞으로도 많은 농가에 보급되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작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채장희 원장은 화훼재배농가의 생산비 증가 요인 중의 하나인 로열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까지 국화 23개 품종과 장미 42개 품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해 오고 있다며 사과, 포도 등 과수와 딸기, 오이 등 채소류와 화훼류, 특용작물등 많은 작목에서 신품종이 육성되어 재배농가에 시범재배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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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6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산림과학원, 토종 복분자딸기 품종 보급으로 임산물 시장 경쟁력 키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4월 토종 복분자딸기의 생산성 증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협약」을 재배 임가(합천생약가공영농조합)와 체결하고 5월 25일(목), 체결된 물량 보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식물신품종보호법」의 통상실시권에 따른 것으로, 통상실시권은 보호 등록된 품종을 2∼7년의 범위에서 생산·판매·전시할 수 있게 하는 권리를 말한다.   이번에 보급한 토종 복분자딸기 신품종 ‘정금4호’와 ‘정금5호’는 본당 수확량이 약 6㎏으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북미산 복분자딸기보다 수확량이 2배 정도 많고, 특히 미숙과(완전히 익지 않은 열매)의 약리 효과가 우수하여 기능성 식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는 올해 토종 복분자딸기를 포함하여 밤나무 ‘대보’, 다래 ‘오텀센스’, 헛개나무 ‘풍성1호’ 및 반송 ‘예다솔’ 등 5품목 6품종을 처분·보급하였고, 전체 협약 규모는 약 1만 4천 본으로 약 23ha 면적이다.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지난 30년간 토종 복분자딸기의 지속적인 연구와 우수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보급된 신품종을 통해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연구 수행과 신품종 개발을 통해 용도별, 기능별로 다양한 산림소득자원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6-05
  • 토종잔디 신품종, 청년농 위한 소득원으로 기대
    한국잔디 신품종 `늘푸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6월 14일(화), 청년 농업인에게 토종잔디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급 활성화를 위해 경남 사천시 소재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잔디유전자원보존원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종잔디는 난지형 잔디(warm-season turfgrass, 26∼35도 생육)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한국잔디로 환경적응성이 우수하고, 토양 조건이 까다롭지 않으며, 관리가 쉽다. 소개된 토종잔디 신품종은 제주도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전국에 분포한 자생지에서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분리, 교잡 및 배수성 육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개발되었다. 품종보호 등록까지 완료된 상태이며 육성된 신품종 잔디에 대해 올해 말부터 통상실시 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골프 수요 증가로 잔디 수요가 증가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폭염과 가뭄에 약한 한지형 잔디(cool-season turfgrass, 16∼24도 생육)에서 환경적응이 우수한 한국잔디로 변화 추세에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은“이번 현장 설명회를 계기로 잔디 신품종 확대·보급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한 고품질 잔디 등 다양한 잔디 신품종 개발 연구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6-17
  • 장흥군버섯산업硏, 표고버섯 원목재배 신품종 2종 출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표고버섯 원목재배 신품종인 ‘흥화1호’, ‘흥화2호’를 출원해 재배임가 보급에 나섰다. 국내 표고버섯 원목재배는 20~30년 전에 육성된 외래품종이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나, 현재 기후와 재배환경에 맞지 않아 최근 생산량이 불규칙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한 우수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8년간 육종모본 1,283균주를 확보한 후 우수균주 138종을 개발해 실증시험을 진행해 왔다. 작년에는 신품종 후보균주 4종을 최종 선발해 농가시험포 2개소에서 현장검증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후보균주 2종이 신품종 출원됐다. ‘흥화1호’는 중저온성 품종으로 갓 색이 밝고 육질이 단단하며, 건물율이 높아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흥화2호’는 고온성 품종으로 자목 활착력이 뛰어나며, 발생온도 범위가 넓고 발생작업이 용이해 생산량이 우수하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올해 보급되는 신품종이 지역 내에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소득 증대로 직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 기술지도, 컨설팅 등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신품종 2종이 장흥군의 대표 품종으로 육성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표고버섯 재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재배자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신품종을 계속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11일 ‘2022년 장흥원목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재배임가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표고버섯 신품종의 육성과정과 재배기술을 교육하였고, 장흥군 표고버섯 발전을 위한 재배임가 간담회도 가졌다. 이어 장흥버섯종균분양센터로 이동해 통상실시되어 공급되는 신품종 종균의 배양현장을 견학했다. 또한 장흥군 산림휴양과에서 표고버섯 소득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18
  •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전용실시 언제든지 신청하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올해부터 산림분야 국유특허권의 전용실시 계약체결을 원하는 개인,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용실시 기술수요조사를 상시로 접수한다. 진흥원은 2015년 특허청으로부터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처분·관리업무 수탁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기술이전, 연구성과 활용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유특허는 다수의 지식재산권 수요자를 대상으로 동시에 실시권을 허여할 수 있는 통상실시가 원칙이나, 2019년 특허청으로부터 단일 수요자에게 독점적으로 실시권 허여가 가능한 전용실시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분기별로 진행했던 국유특허권 전용실시 기술수요조사를 올해부터는 상시로 접수받아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기술에 대해 전용실시를 희망하는 개인, 기업 등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입찰/공모에서 확인 후 기술수요조사서를 담당자 E-mail(kimgho@kofpi.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술수요서는 기술발명기관에서 검토한 후 진흥원 홈페이지 및 전자자산처분시스템(Onbid)을 통해 공고되며, 전용실시 계약 체결을 희망하는 개인, 기업 등은 공개경쟁을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진흥원은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처분·관리업무 수탁기관으로서 산림청 및 소속기관의 연구성과가 사장되지 않고 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임업과 임산업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3-12
  • 한국임업진흥원·남북산전, 기술이전 계약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9월 28일(월) 국유특허 기술인‘조명방향의 조절이 가능한 원통형 단판적층재 조명등’에 대해 경관조명 전문기업인 남북산전와 통상실시권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소재 남북산전은 가로등주 및 산업용등기구 등 경관조명 전문기업으로, 2000년에 설립되어 20여년간 조명등기구 수급과 전기공사를 하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은 전문역량과 경력을 갖춘 퇴직공무원을 활용하는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내 산림청 임산업 기술보급 현장 특임관을 활용하여 성사됐다. 이 기술은 목재의 무늬결을 그대로 살려 친환경적인 지주를 사용하고, 조명등의 방향을 임의로 손쉽게 조절해 주변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이 가능한 기술이다. 한편, 진흥원은 2015년 특허청으로부터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처분·관리업무 위탁기관으로서 산림청 및 소속기관의 연구성과의 기술이전 및 홍보 등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산림분야 국유특허는 2019년 기준 약 584여건이 등록되어 있다. 관련 기술목록 자료는 누구나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기술목록 자료집도 볼 수 있다.   * 기술목록 자료집(진흥원 홈페이지 > 임업정보 > 기술이전정보 > 기술정보 > 기술자료집) 구길본 원장은 “이번 기술이전 뿐만 아니라 산림청 및 소속기관의 연구성과가 활용되어 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며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제품화를 통해 임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05
  • 산림청, 신품종 보급 위해 국유품종 통상실시 계약 공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가가 개발한 신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국유품종 통상실시 계약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유품종이란 국가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신품종으로, 일반품종과 다른 성질(특성)을 인정받아 지식재산권의 일종인 품종보호권을 출원·등록한 것이다. 실시란 신품종의 증식·생산·조제·양도·대여·수출·수입 등의 행위를 말한다. 국유품종 통상실시는 연 2회 진행된다. 이번 계약대상 품종은 표고버섯 2품종(백화향, 산백향), 산돌배 1품종(산향), 돌배 1품종(수향), 음나무 1품종(청송), 밤나무 1품종(대보), 다래 3품종(오텀센스, 신그린, 참그린) 등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6종 9품종이다. 통상실시 계약 공고문은 산림청 누리집에 한 달 간(’18.12.21.∼’19.1.20.) 게시되며, 계약 후 3월에 접·삽수, 균주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출력해 산림자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건전한 종자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계약은 종묘생산업등록, 종자업등록을 한 자로 제한된다. 계약자는 판매계획량에 비례한 실시료를 지불하고 삽수 등을 분양받아 묘목을 생산·판매할 수 있다. 산림청은 국유품종 통상실시로 판매자들이 소득·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얻고 수요자들은 다양한 품종을 선택해 재배할 수 있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국가가 개발한 신품종인 국유품종을 널리 보급해 산림분야 종자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2-21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산림과학원, 꽃송이버섯 신품종 ‘썸머퀸’ 통상실시 접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8일(월)까지 임업종사자의 소득향상을 위해 꽃송이버섯 신품종 ‘썸머퀸’의 통상실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꽃송이버섯은 면역력 강화 물질로 알려진 베타-글루칸(ß-glucan)이 평균적으로 건조된 버섯 중량의 40% 이상 풍부하게 함유된 기능성 임산물이며, 임업인에게 소득 품목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05년부터 국내 산림자생 버섯자원을 이용한 인공교배를 통해 20년간의 육성 과정을 거쳐 ‘썸머퀸’을 개발하였다 이후 작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출원(출원번호 2023-5)을 했다.   ‘썸머퀸’은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품종에 비해 수확시기가 3주 빠르고, 재배기간이 약 1/3 감축되어 3개월 이내에 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기존 품종과 생산량은 비슷하나 생산기간이 짧아 경제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이번 통상실시 신청은 이번 달 18일까지 종자업에 등록된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와 서류제출 방법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의 공고란에 소개되어 있다. 통상실시 계약자는 계약체결이 완료된 후 신품종의 균주를 분양받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과 유림 임업연구사는 “건강기능성이 높은 임산물인 꽃송이버섯을 활용하여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기능성 신품종을 개발하는 연구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3-11
  • 국립산림과학원, 토종 복분자딸기 품종 보급으로 임산물 시장 경쟁력 키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4월 토종 복분자딸기의 생산성 증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협약」을 재배 임가(합천생약가공영농조합)와 체결하고 5월 25일(목), 체결된 물량 보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식물신품종보호법」의 통상실시권에 따른 것으로, 통상실시권은 보호 등록된 품종을 2∼7년의 범위에서 생산·판매·전시할 수 있게 하는 권리를 말한다.   이번에 보급한 토종 복분자딸기 신품종 ‘정금4호’와 ‘정금5호’는 본당 수확량이 약 6㎏으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북미산 복분자딸기보다 수확량이 2배 정도 많고, 특히 미숙과(완전히 익지 않은 열매)의 약리 효과가 우수하여 기능성 식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는 올해 토종 복분자딸기를 포함하여 밤나무 ‘대보’, 다래 ‘오텀센스’, 헛개나무 ‘풍성1호’ 및 반송 ‘예다솔’ 등 5품목 6품종을 처분·보급하였고, 전체 협약 규모는 약 1만 4천 본으로 약 23ha 면적이다.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지난 30년간 토종 복분자딸기의 지속적인 연구와 우수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보급된 신품종을 통해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연구 수행과 신품종 개발을 통해 용도별, 기능별로 다양한 산림소득자원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6-05
  • 토종잔디 신품종, 청년농 위한 소득원으로 기대
    한국잔디 신품종 `늘푸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6월 14일(화), 청년 농업인에게 토종잔디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급 활성화를 위해 경남 사천시 소재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잔디유전자원보존원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종잔디는 난지형 잔디(warm-season turfgrass, 26∼35도 생육)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한국잔디로 환경적응성이 우수하고, 토양 조건이 까다롭지 않으며, 관리가 쉽다. 소개된 토종잔디 신품종은 제주도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전국에 분포한 자생지에서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분리, 교잡 및 배수성 육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개발되었다. 품종보호 등록까지 완료된 상태이며 육성된 신품종 잔디에 대해 올해 말부터 통상실시 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골프 수요 증가로 잔디 수요가 증가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폭염과 가뭄에 약한 한지형 잔디(cool-season turfgrass, 16∼24도 생육)에서 환경적응이 우수한 한국잔디로 변화 추세에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은“이번 현장 설명회를 계기로 잔디 신품종 확대·보급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한 고품질 잔디 등 다양한 잔디 신품종 개발 연구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6-17
  •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전용실시 언제든지 신청하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올해부터 산림분야 국유특허권의 전용실시 계약체결을 원하는 개인,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용실시 기술수요조사를 상시로 접수한다. 진흥원은 2015년 특허청으로부터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처분·관리업무 수탁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기술이전, 연구성과 활용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유특허는 다수의 지식재산권 수요자를 대상으로 동시에 실시권을 허여할 수 있는 통상실시가 원칙이나, 2019년 특허청으로부터 단일 수요자에게 독점적으로 실시권 허여가 가능한 전용실시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분기별로 진행했던 국유특허권 전용실시 기술수요조사를 올해부터는 상시로 접수받아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기술에 대해 전용실시를 희망하는 개인, 기업 등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입찰/공모에서 확인 후 기술수요조사서를 담당자 E-mail(kimgho@kofpi.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술수요서는 기술발명기관에서 검토한 후 진흥원 홈페이지 및 전자자산처분시스템(Onbid)을 통해 공고되며, 전용실시 계약 체결을 희망하는 개인, 기업 등은 공개경쟁을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진흥원은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처분·관리업무 수탁기관으로서 산림청 및 소속기관의 연구성과가 사장되지 않고 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임업과 임산업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3-12
  • 한국임업진흥원·남북산전, 기술이전 계약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9월 28일(월) 국유특허 기술인‘조명방향의 조절이 가능한 원통형 단판적층재 조명등’에 대해 경관조명 전문기업인 남북산전와 통상실시권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소재 남북산전은 가로등주 및 산업용등기구 등 경관조명 전문기업으로, 2000년에 설립되어 20여년간 조명등기구 수급과 전기공사를 하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은 전문역량과 경력을 갖춘 퇴직공무원을 활용하는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내 산림청 임산업 기술보급 현장 특임관을 활용하여 성사됐다. 이 기술은 목재의 무늬결을 그대로 살려 친환경적인 지주를 사용하고, 조명등의 방향을 임의로 손쉽게 조절해 주변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이 가능한 기술이다. 한편, 진흥원은 2015년 특허청으로부터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처분·관리업무 위탁기관으로서 산림청 및 소속기관의 연구성과의 기술이전 및 홍보 등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산림분야 국유특허는 2019년 기준 약 584여건이 등록되어 있다. 관련 기술목록 자료는 누구나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기술목록 자료집도 볼 수 있다.   * 기술목록 자료집(진흥원 홈페이지 > 임업정보 > 기술이전정보 > 기술정보 > 기술자료집) 구길본 원장은 “이번 기술이전 뿐만 아니라 산림청 및 소속기관의 연구성과가 활용되어 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며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제품화를 통해 임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05
  • 한국임업진흥원, 국유특허권 전용실시 기술수요조사 접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6월 30일(화)까지 국유특허권의 전용실시 계약체결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용실시 기술수요조사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15년 특허청으로부터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처분·관리업무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국유특허는 기술수요자를 대상으로 실시권을 허여할 수 있는 통상실시권 체결이 원칙이나, 2019년 특허청으로부터 단일 수요자에게 독점적으로 실시권 허여가 가능한 전용실시권까지 위탁업무가 확대되어 적극행정이 가능해졌다. 국유특허권에 대해 전용실시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기술정보에서 기술을 확인한 후, 원하는 기술에 대한 수요서를 담당자 이메일(kimgho@kofpi.or.kr)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접수할 수 있는 기술의 기준은 산림청 및 소속기관(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등)에서 개발한 등록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중에서 실시권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가 없어야 한다. 접수된 기술수요서는 발명기관에서 검토 후 공고되며, 전용실시 체결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자자산처분시스템(OnBid) 일반경쟁을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진흥원은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처분·관리업무 위탁기관으로서 산림청 및 소속기관의 연구 성과가 사장되지 않고 기업의 기술기반 사업화에 활용되도록 지원하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6-02
  • 산림소득자원 국유품종 보급, 임산업 경쟁력 키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임산업 생산성 증대 및 소비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협약」을 지자체 및 재배 임가와 체결하고 우수 국유품종의 보급·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식물신품종보호법」의 통상실시권에 따른 것으로, 실시권자는 계약한 신품종에 대해 설정행위로 정한 2∼7년의 범위 내에서 해당 품종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년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우수 품종을 개발·육성해 왔으며 맛과 영양, 모양이 우수하고 재배가 쉬운 품종 및 건강식품의 원료가 되는 고부가가치 품종 등의 보급을 통해 향후 임산물 생산성 증대 및 소득 증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보급된 신품종은 수실류와 표고 등 총 4품목 11품종으로, 다래 ‘오텀센스’, 복분자딸기 ‘정금1호’, ‘정금4호’, ‘정금5호’, 헛개나무 ‘풍성1호’, ‘풍성2호’, ‘풍성3호’ 및 표고 ‘산백향’, ‘밤빛향’, ‘산장향’, ‘백화향’ 등이며 협약 규모는 수실류 약 3만 300본과 버섯 종균 13.5톤 등 총 22건이다. 다래 신품종 ‘오텀센스’는 개당 크기가 20g 내외로 야생 다래보다 2배 이상 크고 당도도 2배 이상 높으며 기존 품종 대비 수확 시기가 9월 초순으로 빠른 조생종으로 고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품종이다.  복분자딸기 신품종 ‘정금1호’, ‘정금4호’ 및 ‘정금5호’는 본당 수확량이 7㎏으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북미산 복분자딸기보다 수확량이 2배 정도 많고, 식용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약리 효과가 우수하다.  헛개나무 신품종 ‘풍성1호’, ‘풍성2호’ 및 ‘풍성3호’는 본당 과병 생산량이 8∼10㎏으로 일반 헛개나무와 비교해 3배 이상 수확이 가능하며, 숙취 해소와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  표고 신품종 ‘산백향’, ‘밤빛향’ 및 ‘산장향’은 톱밥재배용으로 중온성이며 배양 기간이 100∼120일 정도로 짧으며 ‘백화향’은 원목재배용으로 갓의 빛깔이 밝고 갓 갈라짐이 우수하여 봄철 및 가을철 생표고 생산에 유리하다는 특성이 있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만조 과장은 “이번 신품종 통상실시 협약을 계기로 산림소득자원의 신품종 보급이 확대되고, 이를 통한 임산물 생산량 증대 및 소비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연구수행과 신품종 개발을 통해 용도별, 기능별로 다양한 산림소득자원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3-20
  • 한국임업진흥원, 국유특허권 전용실시 기술수요조사 접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3월 31일(화)까지 국유특허권의 전용실시 계약체결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용실시 기술수요조사를 접수한다. 진흥원은 2015년 특허청으로부터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처분·관리업무 위탁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국유특허는 다수의 지식재산권 수요자를 대상으로 동시에 실시권을 허여할 수 있는 통상실시권 체결이 원칙이나, 2019년 특허청으로부터 단일 수요자에게 독점적으로 실시권 허여가 가능한 전용실시권까지 위탁업무가 확대되어 적극행정이 가능해졌다. 특히, 2019년 1회 수행했던 국유특허권 전용실시 기술수요조사를 2020년부터 3회 이상으로 늘려 국유특허권의 전용실시 제도가 필요한 기업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유특허권 기술에 대해 전용실시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기술수요조사서를 담당자 E-mail(kimgho@kofpi.or.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기술수요서는 발명기관에서 검토 후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통해 공고되며, 전용실시 체결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개경쟁을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진흥원은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처분·관리업무 위탁기관으로서 산림청 및 소속기관의 연구 성과를 민간기업의 사업화에 활용되도록 지원하여 기업의 혁신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3-03
  • 한국임업진흥원, ‘바이오분야 특허기술설명회’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7월 3일(수)부터 5일까지 휘닉스제주섭지코지에서 열리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9’과 연계하여 국유특허권 위탁 기술거래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국유특허에 대한 「바이오분야 특허기술설명회」개최한다. 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발명을 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한 특허로, 특허청은 국유특허권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고자 한국임업진흥원(산림분야), 농업기술실용화재단(농업분야), 한국발명진흥회(수산·기타분야)를 기술거래기관으로 지정해 통상실시권 허락 및 홍보 등의 관리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 및 지자체연구기관의 연구성과 중 의약품, 건강기능성제품, 기능성소재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우수한 바이오소재를 파악할 수 있다. 3일 설명회에서는 산림분야의 경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붉가시나무 도토리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산화 및 항균용 조성물 ▲무궁화 꽃을 이용한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 및 멜라닌 색소 과다 침착 질환의 예방 또는 개선용 조성물과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의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연구 및 특허 출원 사례(잣나무와 긴병꽃풀을 중심으로)를 소개하며, 농업분야는 ▲농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데이터분석 방법 및 장치 ▲신생아 분변에서 분리한 내산소성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비피더스 유산균 및 이를 이용한 프로바이오틱 조성물 ▲봉독을 포함하는 유단백 합성 촉진용 조성물 ▲아베나코사이드 A를 포함하는 췌장암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수산·기타분야는 ▲수족구병 예방용 불활화 백신 조성물 ▲지카바이러스 예방용 DNA백신 조성물 및 중화항체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메르스 관련 단일클론항체 특허기술을 발표한다. 아울러, 4일에는 기술수요자와 발명자간의 1:1 미팅을 통한 기술이전 및 기술거래 협력방안에 대하여 상담 받을 수 있다.구길본 원장은 “이번 특허기술설명회를 통해 국가 및 지자체연구기관이 보유한 바이오분야 우수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 및 실용화가 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7-02
  • 원주시 육성 과수 신품종! 통상실시권 계약 체결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는 오는 4월 8일(월) 오후 2시 센터 소회의실에서 과수 신품종을 신속하게 보급할 수 있도록 육묘농가와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한다.   품종에 대한 통상실시권은 타인이 권리자의 허락을 얻어 일정한 범위 내에서 생산·판매를 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이번에 계약하는 품종은 청연(다래), 대보(다래), 원미황도(복숭아) 등 3품종 12,500주이며, 종자업을 등록한 관내 다섯 농가에서 향후 3년간 생산하고 보급하게 된다.   원주시가 육성한 신품종 청연(다래)은 조생종으로 당도가 높고 맛이 아주 좋으며, 중생종인 대보(다래)는 무게가 30g 정도로 개발된 품종 중에서 가장 크다.   또한, 8월 중순에 수확하는 품종인 원미황도(복숭아)는 350g 정도로 보구력이 좋아 유통에 적합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통상 실시를 통해 보급하는 품종 가운데 청연은 원주시에만 공급할 수 있으며, 대보와 원미황도는 전국 판매가 가능하다.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다래는 20ha, 복숭아는 10ha 면적에 심을 수 있다. 원주시는 지역 특화작목에 대한 지속적인 품종 개발과 신속한 보급을 통한 타지역과의 차별화 및 경쟁력 제고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산림산업
    2019-04-04
  • 우수 산림소득자원 신품종으로 로열티 부담 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3일(수) 주요 산림소득자원의 안정된 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우수 신품종을 생산·판매할 수 있는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협약’을 지자체, 법인 및 재배농가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 소재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는 수원시청과 광양시청 등 4개 지자체 및 기관과 10여 개 법인 및 재배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식물신품종보호법」의 통상실시권에 따른 것으로 통상실시권자는 계약한 신품종을 5~7년간 설정행위로 정한 범위 내에서 생산 및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보급된 신품종은 통상실시 협약한 품종들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난 30∼40여 년 간의 지속적인 연구 결과로, 각 수종별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우수한 개체를 선발해 시험림을 조성한 후 안정성 검정을 통해 품종으로 개발하였다. 이번에 보급된 신품종은 토종다래 ‘오텀센스’, ‘신그린’, ‘참그린’, 토종복분자딸기 ‘정금1호’, ‘정금4호’, ‘정금5호’, 돌배나무 ‘수향’, 산돌배 ‘산향’, 헛개나무 ‘풍성3호’, 밤나무 ‘대보’, 무궁화 ‘한결’, ‘한별’ 등 7수종 12품종이며 협약규모는 총 21건 약 3만 7,000그루에 이른다. 신품종 다래 ‘오텀센스’ 등은 야생다래보다 당도가 높고 크기는 세 배 이상 클 뿐만 아니라 생산량도 4배가 넘으며, 복분자딸기 ‘정금1호’ 등은 식용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으로 약리 효과가 우수하다. 돌배나무 ‘수향’과 산돌배 ‘산향’은 항산화 효과 및 피부 미백에 좋은 물질인 알부틴(Arbutin), 대장암과 피부 노화 억제 효능이 있는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 등 유용성분이 풍부하여 기능성 식품ㆍ음료 등으로 이용된다. 또한 헛개나무 ‘풍성3호’ 등은 폴리사카라이드 등 고분자성 다당체가 많아 숙취해소와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일반 헛개나무와 비교해 과병 수확량이 3배 이상이고, 밤나무 ‘대보’는 알이 크고 열매 맺음이 좋으며, 해거리도 적어 안정적인 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무궁화 ‘한결’과 ‘한별’은 나라꽃에 대한 국민 선호도를 제고하고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담아 국가브랜드로 육성한 품종으로 가로수나 조경수로서의 활용가치가 높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신품종 통상실시 협약을 계기로 산림소득자원의 신품종 보급이 확대되고, 이로 인해 임산물 산업의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연구와 생산자 및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신품종을 개발하여 용도별, 기능별로 다양한 산림소득자원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3-14
  • 한국임업진흥원, 임업정보지 「림(林)의 가치」 발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1일(월), 임업인과 귀산촌 희망자들에게 각종 임업소식을 제공하기 위해 임업정보지 「림(林)의 가치」를 발간했다. 「림(林)의 가치」에는 떫은감 자조금 조성⋅톱밥 재배용 표고품종 통상실시 확대 등 임업소식과 더불어, PLS 제도 시행 관련 임업정보를 수록했다. 특히, 임업인들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임업 지원 정보를 포함, 임산물 경영분석, 임산물 수출입 동향, 임업 관측 정보, 생생현장 가격 등 향후 임산물의 가격 및 시장 전망을 수록하여 임업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떫은감 재배 선도 임업인을 소개하여 재배 노하우를 공유하고, 임업인 생활 Tip에서는 「청정임산물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밤크로켓” 레시피를 공개한다. 또한, 임업인⋅귀산촌 교육과정 및 산촌마을 소개 등 귀산촌 희망자⋅국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우수 리뷰 응모⋅의견 반영을 통한 대국민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임업정보지 「림(林)의 가치」는 분기별로 배포되며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를 통해 모두가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정보지 구독을 원하시는 분들은 임업경제통계실(02-6393-2613)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임업정보지로서의 역할이 필요하다”면서“앞으로 임업인⋅귀산촌 희망자를 포함한 대국민 소통을 활성화하여 실제 그분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국민 참여 임업정보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10-01
  • 한국임업진흥원,‘약용·특용자원분야 기술설명회’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11일(목) 국유특허권 위탁 기술거래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주관으로「국유특허 기술설명회(약용·특용자원분야)」를 인제군EM환경센터에서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발명을 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한 특허로, 특허청은 국유특허권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고자 한국임업진흥원(임업분야), 농업기술실용화재단(농업분야), 한국발명진흥회(수산·기타분야)를 기술거래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통상실시권 허락 및 홍보 등의 관리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기술거래기관 간 소통·협업을 통한 우수기술 정보를 한 장소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열린혁신의 일환으로 국가연구기관의 연구 성과 중 농작물·원예·산림자원 등 식품, 의약품, 건강 기능성제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우수한 기술을 파악할 수 있다. 임업분야의 경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산양삼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항염증성 조성물과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의 복령의 대량 생산방법, 복령막걸리 및 그 제조방법을 소개하며, 농업분야는 감초 및 노랑민들레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알코올성 위장관질환의 예방·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 천연색소를 포함하는 유색막걸리 제조방법 및 이를 통해 제조된 유색막걸리, 흰민들레 뿌리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비만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감초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단순포진바이러스 감염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수산·기타분야는 사방오리·갈참나무·밤나무·진달래 추출물을 함유하는 항산화 또는 항비만용 조성물 관련 특허기술을 발표한다. 아울러, 기술수요자와 발명자간의 1:1 미팅을 통한 기술이전절차 및 기관별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대하여 상담 받을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나고야 의정서의 영향으로 유전자원 활용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국유특허 공동기술설명회를 통하여 사업화가 가능한 유망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수요기업과 매칭되어 이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9-20
  • 한국임업진흥원, ‘바이오분야 기술이전 설명회’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7월 4일(수)부터 휘닉스제주섭지코지에서 국유특허권 위탁 기술거래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국유특허에 대한 「바이오분야 기술이전설명회」를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8’과 연계하여 개최한다. 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발명을 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한 특허로, 특허청은 국유특허권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고자 한국임업진흥원(임업분야), 농업기술실용화재단(농업분야), 한국발명진흥회(수산·기타분야)를 기술거래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통상실시권 허락 및 홍보 등의 관리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기술거래기관 간 소통·협업을 통한 우수기술 정보를 한 장소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열린혁신의 일환으로, 국가연구기관의 연구 성과 중 의약품, 건강기능성제품, 기능성소재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우수한 바이오소재를 파악할 수 있다. 4일 설명회에서는 임업분야의 경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비산화형 염모제 조성물, 이를 포함하는 비산화형 염모제 및 이를 이용한 모발 염색 방법과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의, 삼나물·부지깽이 추출물을 통한 간질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관련 기술을 소개하며, 농업분야는 주름개선 및 피부탄력 증진을 위한 노밀린 활용 기술, 자당 분해능의 우수한 신규 효모균주 관련 기술, 글루콘아세토박터 속 CRSK13012 KACC91875P 기술, 수산·기타분야는, 항균 및 항진균 활성 우수 자생생물자원 활용 기술(푸사리움솔라니JS469 및 마스토파란MP-VI펩타이드), 등온 증폭 기술을 이용한 말라리아모기 판별법 및 현장 진단 특허기술을 발표한다. 아울러, 5일에는 기술수요자와 발명자간의 1:1 미팅을 통한 기술이전 및 기술거래 협력방안에 대하여 상담 받을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오는 8월 17일 시행을 앞둔 나고야의정서의 영향으로 유전자원 이용에 대한 바이오산업계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특허기술 설명회를 실시한다.”며, “기술수요자는 국내 천연물 기반의 연구성과 등 원하는 정보를 제공받아 기업들의 미래 예측성을 높이고, 유망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산업화되도록 촉매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6-27
  • 한국임업진흥원, ‘기능성분야 공동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6월 8일(금), 국유특허권 위탁 기술거래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국유특허에 대한 「기능성분야 기술이전설명회」를 COEX에서 열리는 ‘2018 농생명기술 실용화대전’과 연계하여 개최한다. 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발명을 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한 특허로, 특허청은 국유특허권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고자 한국임업진흥원(임업분야), 농업기술실용화재단(농업분야), 한국발명진흥회(수산·기타분야)를 기술거래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통상실시권 허락 및 홍보 등의 관리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공동기술이전설명회는 기술거래기관 간 소통·협업을 통한 국유특허권의 우수기술 정보를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설명회로, 국가연구기관의 연구 성과 중 건강기능성 제품, 기능성 소재, 의약품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우수한 기능성소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임업분야의 경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쉬나무 종자추출물 제조방법 및 당뇨병·비알콜성 지방간 예방·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 참나무겨우살이·꼬리겨우살이 추출물을 활용한 항암·항당뇨용 조성물을 소개하며, 농업분야는 왕지네·애기뿔소똥구리·갈색거저리 추출 조성물 콩·새싹보리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감귤을 이용한 화장품 소재화 기술, 수산·기타분야는 식물 추출물을 이용한 항비만용 조성물 활용 기술 대황 추출물을 이용한 치료용 조성물을 발표한다. 아울러 국유특허권의 관리체계와 지원사업 그리고 사업화 성공전략에 대한 세미나도 이뤄지며, COEX C홀에서는 국유특허 통합전시관을 운영하여 국유특허를 활용한 기관별 사업화 성공기업 소개 및 기술이전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업화 성공전략 및 지원사업 소개가 끝난 후 기술이전을 원하는 수요자는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정보를 기관별 담당자와 1: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을 비롯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국유특허권 기술거래기관 간 공동기술이전설명회를 실시함으로써 부처간 협력을 강화하고, 농생명기술실용화대전과 연계를 통해 참석자는 국가 보유 우수 기능성 소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며 “유망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 및 실용화가 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5-29
  • 고소득 토종다래 보급으로 농산촌 소득 증대에 기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토종다래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확대․보급하기 위한 ‘토종다래 신품종 보급 활성화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목) 청양군 도동교류회관에서 개최된 현장설명회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청양군, 충북대학교, 순천대학교, 경상대학교 관계자,  한국다래연구회 회원 및 토종다래 재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종다래는 우리나라의 자생식물로 예부터 생과일로 이용했으며, 갈증해소, 해열, 이뇨 등의 효능이 있다. 또한, 토종다래의 뿌리는 소화불량과 구토, 관절통 치료에 사용했으며, 줄기에서 채취한 수액은 음료로 마셨다. 이번 설명회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박영기 박사는 최근에 개발한 신품종 토종다래인 신그린, 오텀센스, 새한 등을 소개하고 보급현황에 대해 강연했다. 아울러, 경상대 양재경 교수는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한 토종다래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빅데이타 구축 및 맞춤형 관리 시스템개발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토우키위영농조합 법인의 정기동 대표는 토종다래의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신품종은 1980년대부터 전국 각지에서 수집된 토종다래 중 우량개체의후보목으로부터 선발됐으며, 과실 특성 및 재배 안정성 검정을 거쳐 대립이면서 다수확성인 품종으로 최종 선발됐다. 신품종의 특성은 일반 다래에 비해 과실의 입중이 최대 3배, 수확량은 최대 4배가량 우수하며, 당도와 비타민C 함량이 탁월해 재배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신품종 토종다래는 2014년부터 연차적으로 산림청에서 통상실시해 희망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특히 조생성이며 고당도인 오텀센스는 2016년부터, 신그린은 2018년에 처음 통상실시해 보급하고 있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보급 활성화 현장설명회를 계기로 신품종 토종다래의 확대・보급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토종다래 산업의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토종다래의 다양한 용도 개발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농산촌의 소득증대는 물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3-16
  • 산림소득 신품종 보급으로 일자리와 소득 높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산림으로부터 일자리 창출과 안정된 소득기반의 마련을 위해 산림소득수종의 신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산림생명자원연구부 향산홀에서 열린 분양식에서는 수원시와 김천시 등 3개 기관의 20여 법인 및 재배농가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식물신품종 보호법」의 통상실시권에 따른 것으로 계약한 신품종을 7년간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보급된 신품종은 헛개나무 ‘풍성1호’, 토종다래 ‘오텀센스’ 등 총 8수종 19품종이며 협약규모는 50,000여 주(株, 그루)에 이른다. 이번에 통상실시를 계약한 품종들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난 20여 년 간 지속적으로 연구를 수행해온 결과로, 각 수종별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우수한 개체를 선발해 시험림을 조성한 후 안정성 검정(檢定)을 통해 품종으로 개발한 것이다. 이중 헛개나무는 폴리사카라이드(polysaccaride, 고분자성 다당체)가 많아 숙취해소와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술을 해독하는 작용이 뛰어나 기능성 식ㆍ음료 등으로 이용되는데, ‘풍성1호’와 ‘풍성2호’는 일반적으로 재배하는 헛개나무보다 2배 이상 높은 간기능 개선 활성을 가지고 있다. 토종다래는 비타민 C가 풍부해 생식으로 먹거나 음료나 잼 등으로 가공하여 이용되기도 하고, 봄철에 돋아나는 새순은 산나물로 이용된다. 신품종 토종다래 ‘오텀센스’ 등은 당도가 20브릭스(brix) 이상으로 야생다래보다 높고 크기는 3배 이상 크며 생산량도 4배가 넘는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신품종 통상실시 협약을 계기로 산림소득 수종의 신품종이 널리 보급되고 임산물 산업의 활성화 기반이 마련돼 농ㆍ산촌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현장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수요자 중심의 연구를 추진하여 용도별, 기능별로 다양한 산림수종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3-14
  •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은 토종다래가 책임진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최근 개발된 토종다래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확대․보급하기 위한 ‘토종다래 신품종 소개 및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금) 강원도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현장설명회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원주시, 충북대학교, 순천대학교, 경상대학교 관계자 및 토종다래 재배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박영기 박사가 최근에 개발한 신품종 토종다래인 신그린, 오텀센스, 새한 등을 소개했고, 경상대 양재경교수는 ICT(정보통신기술)를 이용한 토종다래 재배법, 순천대 이상길 박사는 토종다래의 병해충, 충북대 이미경 교수는 토종다래의 유용성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김수재 연구사는 원주시 토종다래 재배현황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신품종은 1980년대부터 전국 각지에서 수집된 토종다래 중 우량개체 후보목으로부터 선발됐으며, 과실 특성 및 재배안정성 검정을 거쳐 대립이면서 다수확성인 품종으로 최종 선발됐다. 신품종의 특성은 일반 다래에 비해 과실의 입중이 최대 3배, 수확량은 최대 4배가량 우수하며, 당도와 비타민C 함량이 탁월해 재배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특용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현장설명회를 계기로 신품종 토종다래의 확대・보급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토종다래 산업의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토종다래의 다양한 용도 개발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농·산촌 소득증대는 물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토종다래는 우리나라 자생식물로서 예부터 생과일로 이용되었으며, 갈증해소, 해열, 이뇨 등에 사용되어왔다. 한방에서 토종다래의 뿌리는 소화불량과 구토, 관절통 치료에 사용됐으며, 줄기에서 채취한 수액은 음료로 마셨다. 지난 2014년부터 산림청에서 신품종 토종다래를 통상실시했으며, 신품종보호권 등록을 완료하면서 희망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9-25
  • 천마무름병 일으키는 곰팡이성 원인균 밝혀져
    천마는 뇌 혈류 흐름장애 개선,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당뇨 등 각종 성인병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높은 임산물이다.   2013년 연간 생산액이 1259억 원에 달했으나 무름병 창궐로 생산액이 70%이상 감소(2014년 271억 원, 2015년 372억 원)하여 재배농가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 무름병 : 생육 초기(씨천마)에는 증상을 확인할 수 없으나 성숙과정 또는 저장기간중 흰색 곰팡이가 만연되며 물러지는 현상으로, ‘물천마’라고도 불리며 심할 경우 식재한 천마가 완전히 소멸됨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최근 천마 재배지에서 창궐하고 있는 무름병의 원인이 되는 병원균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세계최초로 밝혀진 천마 무름병의 원인균은 곰팡이성 병원균인 ‘트리코더마 하마툼(Trichoderma hamatum)’으로 식물병원균에 대한 길항미생물로 알려져 있다. 이 균은 특히 천마를 생장시키는 공생균이면서 동시에 수목 뿌리 썩음병의 원인균인 뽕나무버섯의 생장을 억제한다. 천마무름병의 원인균이 밝혀짐으로서 천마 무름병의 조기 진단을 위한 진단키트, 전염경로 파악을 통한 생물학적 방제방법 개발이 가능해져 앞으로 재배농가의 시름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마 무름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에 씨천마(또는 자마)가 오염되면 재배 초기에는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2년차에 들어서면서 증상이 급격히 진행되어 정상적인 천마의 생산이 어렵다. 따라서 천마 무름병의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병원균이 감염되지 않은 ‘무병 씨천마’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토양의 과습 및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물 관리는 물론 전년도에 병이 발생했던 토양은 반드시 소독 후에 일정 기간의 휴지기를 거쳐 사용하는 등의 재배 관리가 중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존 무성증식 재배로 인한 퇴화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유성번식 재배기술 및 ‘무병 씨천마’를 개발한 바 있다. 무병 씨천마는 현재 산림생명공학과에서 통상실시권 협약을 통해 기술이전 형식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산림약용자원연구소와 함께 대량생산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중이다. 천마무름병의 원인균을 밝혀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적 학술지인 ‘Plant Disease’의 2017년 5월호(인터넷판)에 게재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과 이석우 과장은 “병원균이 규명됨에 따라 천마 무름병의 조기 진단을 위한 진단키트 개발이 가능해졌다”면서 “전염경로를 파악해 생물학적 방제제와 같은 효과적인 방제 방법 개발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7-26
  • 한국임업진흥원, 「국유특허권 공동기술이전 설명회」성황리에 마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6일(화),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개최한「국유특허권 기술이전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국유특허권 기술이전 설명회」는 국유특허권 위탁 기술거래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로 이날 행사에서는 국유특허권의 관리체계 및 지원사업(특허청), 기능성 소재의 기술동향 및 전망, 분야별 기술소개 등 국유특허권에 관심 있는 관련업체 관계자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구개발 성과 중 기능성식품, 화장품, 의료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우수한 기능성 기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발명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된 특허로, 특허청은 국유특허권의 민간 활용을 촉진코자 2011년부터 임업은 한국임업진흥원, 농업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타분야는 한국발명진흥회를 기술거래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통상실시권 허락 및 홍보 등의 관리를 위탁하고 있다. 기술설명회에서는 기술수요업체와 발명자간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기관별로 기술이전 관련 컨설팅을 함께 실시하였다. 임업분야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료용 조성물,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의 산림부산물 및 유용식물을 활용한 바이오소재의 개발이라는 주제로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김남균 원장은 ‘국가연구기관이 발명한 특허기술들이 민간 기업으로 원활하게 이전되어 기업성장과 국가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발명진흥회와 연계하여 성공적인 기술이전설명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5-19

임업정보 검색결과

  • 장흥군버섯산업硏, 표고버섯 원목재배 신품종 2종 출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표고버섯 원목재배 신품종인 ‘흥화1호’, ‘흥화2호’를 출원해 재배임가 보급에 나섰다. 국내 표고버섯 원목재배는 20~30년 전에 육성된 외래품종이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나, 현재 기후와 재배환경에 맞지 않아 최근 생산량이 불규칙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한 우수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8년간 육종모본 1,283균주를 확보한 후 우수균주 138종을 개발해 실증시험을 진행해 왔다. 작년에는 신품종 후보균주 4종을 최종 선발해 농가시험포 2개소에서 현장검증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후보균주 2종이 신품종 출원됐다. ‘흥화1호’는 중저온성 품종으로 갓 색이 밝고 육질이 단단하며, 건물율이 높아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흥화2호’는 고온성 품종으로 자목 활착력이 뛰어나며, 발생온도 범위가 넓고 발생작업이 용이해 생산량이 우수하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올해 보급되는 신품종이 지역 내에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소득 증대로 직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 기술지도, 컨설팅 등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신품종 2종이 장흥군의 대표 품종으로 육성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표고버섯 재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재배자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신품종을 계속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11일 ‘2022년 장흥원목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재배임가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표고버섯 신품종의 육성과정과 재배기술을 교육하였고, 장흥군 표고버섯 발전을 위한 재배임가 간담회도 가졌다. 이어 장흥버섯종균분양센터로 이동해 통상실시되어 공급되는 신품종 종균의 배양현장을 견학했다. 또한 장흥군 산림휴양과에서 표고버섯 소득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18
  • 산림조합, 전국 128개 나무 전시판매장 개장
    산림조합이 26일부터 전국 128개 나무 전시판매장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날 광주시에 있는 산림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나무시장 개장을 축하하고 식목 기간을 홍보하는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한 산림조합 임직원과 전남 및 광주시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산림조합에 따르면 봄철 나무 심기는 기후변화로 식재 시기가 빨라지면서 땅속 평균기온이 6.5도 이내인 2∼3월이 최적기로, 4월 5일 식목일이 한참 남았으나 2월 말부터 나무 전시판매장을 개장한다.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 전시판매장은 생산자(조합원)의 소득향상을 위한 유통체계 구축과 지역 단위 묘목 공동구매를 통한 원가절약으로 양질의 묘목을 지역 내 주민·기관·단체에 저렴하게 공급한다. 전문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나무 심는 방법, 숲 가꾸기 필요성, 산주 지원 제도 등에 대한 각종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는 산림경영 서비스를 동시에 시행하며, 산림용 종묘 품종보호와 종자유통관리, 통상실시권 등 종자산업법 관련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나무전시판매장(나무시장)과 산림경영지원을 위한 누리집(iforest.nfcf.or.kr)도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 내에 운영된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3-05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산림과학원, 꽃송이버섯 신품종 ‘썸머퀸’ 통상실시 접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8일(월)까지 임업종사자의 소득향상을 위해 꽃송이버섯 신품종 ‘썸머퀸’의 통상실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꽃송이버섯은 면역력 강화 물질로 알려진 베타-글루칸(ß-glucan)이 평균적으로 건조된 버섯 중량의 40% 이상 풍부하게 함유된 기능성 임산물이며, 임업인에게 소득 품목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05년부터 국내 산림자생 버섯자원을 이용한 인공교배를 통해 20년간의 육성 과정을 거쳐 ‘썸머퀸’을 개발하였다 이후 작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출원(출원번호 2023-5)을 했다.   ‘썸머퀸’은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품종에 비해 수확시기가 3주 빠르고, 재배기간이 약 1/3 감축되어 3개월 이내에 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기존 품종과 생산량은 비슷하나 생산기간이 짧아 경제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이번 통상실시 신청은 이번 달 18일까지 종자업에 등록된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와 서류제출 방법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의 공고란에 소개되어 있다. 통상실시 계약자는 계약체결이 완료된 후 신품종의 균주를 분양받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과 유림 임업연구사는 “건강기능성이 높은 임산물인 꽃송이버섯을 활용하여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기능성 신품종을 개발하는 연구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3-11
  • 국립산림과학원, 토종 복분자딸기 품종 보급으로 임산물 시장 경쟁력 키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4월 토종 복분자딸기의 생산성 증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협약」을 재배 임가(합천생약가공영농조합)와 체결하고 5월 25일(목), 체결된 물량 보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식물신품종보호법」의 통상실시권에 따른 것으로, 통상실시권은 보호 등록된 품종을 2∼7년의 범위에서 생산·판매·전시할 수 있게 하는 권리를 말한다.   이번에 보급한 토종 복분자딸기 신품종 ‘정금4호’와 ‘정금5호’는 본당 수확량이 약 6㎏으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북미산 복분자딸기보다 수확량이 2배 정도 많고, 특히 미숙과(완전히 익지 않은 열매)의 약리 효과가 우수하여 기능성 식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는 올해 토종 복분자딸기를 포함하여 밤나무 ‘대보’, 다래 ‘오텀센스’, 헛개나무 ‘풍성1호’ 및 반송 ‘예다솔’ 등 5품목 6품종을 처분·보급하였고, 전체 협약 규모는 약 1만 4천 본으로 약 23ha 면적이다.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지난 30년간 토종 복분자딸기의 지속적인 연구와 우수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보급된 신품종을 통해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연구 수행과 신품종 개발을 통해 용도별, 기능별로 다양한 산림소득자원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6-05
  • 토종잔디 신품종, 청년농 위한 소득원으로 기대
    한국잔디 신품종 `늘푸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6월 14일(화), 청년 농업인에게 토종잔디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급 활성화를 위해 경남 사천시 소재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잔디유전자원보존원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종잔디는 난지형 잔디(warm-season turfgrass, 26∼35도 생육)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한국잔디로 환경적응성이 우수하고, 토양 조건이 까다롭지 않으며, 관리가 쉽다. 소개된 토종잔디 신품종은 제주도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전국에 분포한 자생지에서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분리, 교잡 및 배수성 육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개발되었다. 품종보호 등록까지 완료된 상태이며 육성된 신품종 잔디에 대해 올해 말부터 통상실시 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골프 수요 증가로 잔디 수요가 증가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폭염과 가뭄에 약한 한지형 잔디(cool-season turfgrass, 16∼24도 생육)에서 환경적응이 우수한 한국잔디로 변화 추세에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은“이번 현장 설명회를 계기로 잔디 신품종 확대·보급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한 고품질 잔디 등 다양한 잔디 신품종 개발 연구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6-17
  • 장흥군버섯산업硏, 표고버섯 원목재배 신품종 2종 출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표고버섯 원목재배 신품종인 ‘흥화1호’, ‘흥화2호’를 출원해 재배임가 보급에 나섰다. 국내 표고버섯 원목재배는 20~30년 전에 육성된 외래품종이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나, 현재 기후와 재배환경에 맞지 않아 최근 생산량이 불규칙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한 우수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8년간 육종모본 1,283균주를 확보한 후 우수균주 138종을 개발해 실증시험을 진행해 왔다. 작년에는 신품종 후보균주 4종을 최종 선발해 농가시험포 2개소에서 현장검증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후보균주 2종이 신품종 출원됐다. ‘흥화1호’는 중저온성 품종으로 갓 색이 밝고 육질이 단단하며, 건물율이 높아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흥화2호’는 고온성 품종으로 자목 활착력이 뛰어나며, 발생온도 범위가 넓고 발생작업이 용이해 생산량이 우수하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올해 보급되는 신품종이 지역 내에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소득 증대로 직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 기술지도, 컨설팅 등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신품종 2종이 장흥군의 대표 품종으로 육성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표고버섯 재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재배자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신품종을 계속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11일 ‘2022년 장흥원목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재배임가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표고버섯 신품종의 육성과정과 재배기술을 교육하였고, 장흥군 표고버섯 발전을 위한 재배임가 간담회도 가졌다. 이어 장흥버섯종균분양센터로 이동해 통상실시되어 공급되는 신품종 종균의 배양현장을 견학했다. 또한 장흥군 산림휴양과에서 표고버섯 소득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18
  •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전용실시 언제든지 신청하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올해부터 산림분야 국유특허권의 전용실시 계약체결을 원하는 개인,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용실시 기술수요조사를 상시로 접수한다. 진흥원은 2015년 특허청으로부터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처분·관리업무 수탁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기술이전, 연구성과 활용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유특허는 다수의 지식재산권 수요자를 대상으로 동시에 실시권을 허여할 수 있는 통상실시가 원칙이나, 2019년 특허청으로부터 단일 수요자에게 독점적으로 실시권 허여가 가능한 전용실시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분기별로 진행했던 국유특허권 전용실시 기술수요조사를 올해부터는 상시로 접수받아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기술에 대해 전용실시를 희망하는 개인, 기업 등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입찰/공모에서 확인 후 기술수요조사서를 담당자 E-mail(kimgho@kofpi.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술수요서는 기술발명기관에서 검토한 후 진흥원 홈페이지 및 전자자산처분시스템(Onbid)을 통해 공고되며, 전용실시 계약 체결을 희망하는 개인, 기업 등은 공개경쟁을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진흥원은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처분·관리업무 수탁기관으로서 산림청 및 소속기관의 연구성과가 사장되지 않고 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임업과 임산업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3-12
  • 한국임업진흥원·남북산전, 기술이전 계약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9월 28일(월) 국유특허 기술인‘조명방향의 조절이 가능한 원통형 단판적층재 조명등’에 대해 경관조명 전문기업인 남북산전와 통상실시권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소재 남북산전은 가로등주 및 산업용등기구 등 경관조명 전문기업으로, 2000년에 설립되어 20여년간 조명등기구 수급과 전기공사를 하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은 전문역량과 경력을 갖춘 퇴직공무원을 활용하는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내 산림청 임산업 기술보급 현장 특임관을 활용하여 성사됐다. 이 기술은 목재의 무늬결을 그대로 살려 친환경적인 지주를 사용하고, 조명등의 방향을 임의로 손쉽게 조절해 주변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이 가능한 기술이다. 한편, 진흥원은 2015년 특허청으로부터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처분·관리업무 위탁기관으로서 산림청 및 소속기관의 연구성과의 기술이전 및 홍보 등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산림분야 국유특허는 2019년 기준 약 584여건이 등록되어 있다. 관련 기술목록 자료는 누구나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기술목록 자료집도 볼 수 있다.   * 기술목록 자료집(진흥원 홈페이지 > 임업정보 > 기술이전정보 > 기술정보 > 기술자료집) 구길본 원장은 “이번 기술이전 뿐만 아니라 산림청 및 소속기관의 연구성과가 활용되어 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며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제품화를 통해 임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05
  • 한국임업진흥원, 국유특허권 전용실시 기술수요조사 접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6월 30일(화)까지 국유특허권의 전용실시 계약체결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용실시 기술수요조사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15년 특허청으로부터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처분·관리업무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국유특허는 기술수요자를 대상으로 실시권을 허여할 수 있는 통상실시권 체결이 원칙이나, 2019년 특허청으로부터 단일 수요자에게 독점적으로 실시권 허여가 가능한 전용실시권까지 위탁업무가 확대되어 적극행정이 가능해졌다. 국유특허권에 대해 전용실시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기술정보에서 기술을 확인한 후, 원하는 기술에 대한 수요서를 담당자 이메일(kimgho@kofpi.or.kr)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접수할 수 있는 기술의 기준은 산림청 및 소속기관(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등)에서 개발한 등록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중에서 실시권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가 없어야 한다. 접수된 기술수요서는 발명기관에서 검토 후 공고되며, 전용실시 체결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자자산처분시스템(OnBid) 일반경쟁을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진흥원은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처분·관리업무 위탁기관으로서 산림청 및 소속기관의 연구 성과가 사장되지 않고 기업의 기술기반 사업화에 활용되도록 지원하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6-02
  • 산림소득자원 국유품종 보급, 임산업 경쟁력 키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임산업 생산성 증대 및 소비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협약」을 지자체 및 재배 임가와 체결하고 우수 국유품종의 보급·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식물신품종보호법」의 통상실시권에 따른 것으로, 실시권자는 계약한 신품종에 대해 설정행위로 정한 2∼7년의 범위 내에서 해당 품종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년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우수 품종을 개발·육성해 왔으며 맛과 영양, 모양이 우수하고 재배가 쉬운 품종 및 건강식품의 원료가 되는 고부가가치 품종 등의 보급을 통해 향후 임산물 생산성 증대 및 소득 증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보급된 신품종은 수실류와 표고 등 총 4품목 11품종으로, 다래 ‘오텀센스’, 복분자딸기 ‘정금1호’, ‘정금4호’, ‘정금5호’, 헛개나무 ‘풍성1호’, ‘풍성2호’, ‘풍성3호’ 및 표고 ‘산백향’, ‘밤빛향’, ‘산장향’, ‘백화향’ 등이며 협약 규모는 수실류 약 3만 300본과 버섯 종균 13.5톤 등 총 22건이다. 다래 신품종 ‘오텀센스’는 개당 크기가 20g 내외로 야생 다래보다 2배 이상 크고 당도도 2배 이상 높으며 기존 품종 대비 수확 시기가 9월 초순으로 빠른 조생종으로 고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품종이다.  복분자딸기 신품종 ‘정금1호’, ‘정금4호’ 및 ‘정금5호’는 본당 수확량이 7㎏으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북미산 복분자딸기보다 수확량이 2배 정도 많고, 식용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약리 효과가 우수하다.  헛개나무 신품종 ‘풍성1호’, ‘풍성2호’ 및 ‘풍성3호’는 본당 과병 생산량이 8∼10㎏으로 일반 헛개나무와 비교해 3배 이상 수확이 가능하며, 숙취 해소와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  표고 신품종 ‘산백향’, ‘밤빛향’ 및 ‘산장향’은 톱밥재배용으로 중온성이며 배양 기간이 100∼120일 정도로 짧으며 ‘백화향’은 원목재배용으로 갓의 빛깔이 밝고 갓 갈라짐이 우수하여 봄철 및 가을철 생표고 생산에 유리하다는 특성이 있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만조 과장은 “이번 신품종 통상실시 협약을 계기로 산림소득자원의 신품종 보급이 확대되고, 이를 통한 임산물 생산량 증대 및 소비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연구수행과 신품종 개발을 통해 용도별, 기능별로 다양한 산림소득자원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3-20
  • 한국임업진흥원, 국유특허권 전용실시 기술수요조사 접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3월 31일(화)까지 국유특허권의 전용실시 계약체결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용실시 기술수요조사를 접수한다. 진흥원은 2015년 특허청으로부터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처분·관리업무 위탁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국유특허는 다수의 지식재산권 수요자를 대상으로 동시에 실시권을 허여할 수 있는 통상실시권 체결이 원칙이나, 2019년 특허청으로부터 단일 수요자에게 독점적으로 실시권 허여가 가능한 전용실시권까지 위탁업무가 확대되어 적극행정이 가능해졌다. 특히, 2019년 1회 수행했던 국유특허권 전용실시 기술수요조사를 2020년부터 3회 이상으로 늘려 국유특허권의 전용실시 제도가 필요한 기업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유특허권 기술에 대해 전용실시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기술수요조사서를 담당자 E-mail(kimgho@kofpi.or.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기술수요서는 발명기관에서 검토 후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통해 공고되며, 전용실시 체결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개경쟁을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진흥원은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처분·관리업무 위탁기관으로서 산림청 및 소속기관의 연구 성과를 민간기업의 사업화에 활용되도록 지원하여 기업의 혁신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3-03
  • 원주시 육성 과수 신품종! 통상실시권 계약 체결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는 오는 4월 8일(월) 오후 2시 센터 소회의실에서 과수 신품종을 신속하게 보급할 수 있도록 육묘농가와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한다.   품종에 대한 통상실시권은 타인이 권리자의 허락을 얻어 일정한 범위 내에서 생산·판매를 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이번에 계약하는 품종은 청연(다래), 대보(다래), 원미황도(복숭아) 등 3품종 12,500주이며, 종자업을 등록한 관내 다섯 농가에서 향후 3년간 생산하고 보급하게 된다.   원주시가 육성한 신품종 청연(다래)은 조생종으로 당도가 높고 맛이 아주 좋으며, 중생종인 대보(다래)는 무게가 30g 정도로 개발된 품종 중에서 가장 크다.   또한, 8월 중순에 수확하는 품종인 원미황도(복숭아)는 350g 정도로 보구력이 좋아 유통에 적합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통상 실시를 통해 보급하는 품종 가운데 청연은 원주시에만 공급할 수 있으며, 대보와 원미황도는 전국 판매가 가능하다.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다래는 20ha, 복숭아는 10ha 면적에 심을 수 있다. 원주시는 지역 특화작목에 대한 지속적인 품종 개발과 신속한 보급을 통한 타지역과의 차별화 및 경쟁력 제고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산림산업
    2019-04-04
  • 우수 산림소득자원 신품종으로 로열티 부담 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3일(수) 주요 산림소득자원의 안정된 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우수 신품종을 생산·판매할 수 있는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협약’을 지자체, 법인 및 재배농가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 소재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는 수원시청과 광양시청 등 4개 지자체 및 기관과 10여 개 법인 및 재배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식물신품종보호법」의 통상실시권에 따른 것으로 통상실시권자는 계약한 신품종을 5~7년간 설정행위로 정한 범위 내에서 생산 및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보급된 신품종은 통상실시 협약한 품종들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난 30∼40여 년 간의 지속적인 연구 결과로, 각 수종별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우수한 개체를 선발해 시험림을 조성한 후 안정성 검정을 통해 품종으로 개발하였다. 이번에 보급된 신품종은 토종다래 ‘오텀센스’, ‘신그린’, ‘참그린’, 토종복분자딸기 ‘정금1호’, ‘정금4호’, ‘정금5호’, 돌배나무 ‘수향’, 산돌배 ‘산향’, 헛개나무 ‘풍성3호’, 밤나무 ‘대보’, 무궁화 ‘한결’, ‘한별’ 등 7수종 12품종이며 협약규모는 총 21건 약 3만 7,000그루에 이른다. 신품종 다래 ‘오텀센스’ 등은 야생다래보다 당도가 높고 크기는 세 배 이상 클 뿐만 아니라 생산량도 4배가 넘으며, 복분자딸기 ‘정금1호’ 등은 식용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으로 약리 효과가 우수하다. 돌배나무 ‘수향’과 산돌배 ‘산향’은 항산화 효과 및 피부 미백에 좋은 물질인 알부틴(Arbutin), 대장암과 피부 노화 억제 효능이 있는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 등 유용성분이 풍부하여 기능성 식품ㆍ음료 등으로 이용된다. 또한 헛개나무 ‘풍성3호’ 등은 폴리사카라이드 등 고분자성 다당체가 많아 숙취해소와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일반 헛개나무와 비교해 과병 수확량이 3배 이상이고, 밤나무 ‘대보’는 알이 크고 열매 맺음이 좋으며, 해거리도 적어 안정적인 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무궁화 ‘한결’과 ‘한별’은 나라꽃에 대한 국민 선호도를 제고하고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담아 국가브랜드로 육성한 품종으로 가로수나 조경수로서의 활용가치가 높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신품종 통상실시 협약을 계기로 산림소득자원의 신품종 보급이 확대되고, 이로 인해 임산물 산업의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연구와 생산자 및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신품종을 개발하여 용도별, 기능별로 다양한 산림소득자원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3-14
  • 산림청, 신품종 보급 위해 국유품종 통상실시 계약 공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가가 개발한 신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국유품종 통상실시 계약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유품종이란 국가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신품종으로, 일반품종과 다른 성질(특성)을 인정받아 지식재산권의 일종인 품종보호권을 출원·등록한 것이다. 실시란 신품종의 증식·생산·조제·양도·대여·수출·수입 등의 행위를 말한다. 국유품종 통상실시는 연 2회 진행된다. 이번 계약대상 품종은 표고버섯 2품종(백화향, 산백향), 산돌배 1품종(산향), 돌배 1품종(수향), 음나무 1품종(청송), 밤나무 1품종(대보), 다래 3품종(오텀센스, 신그린, 참그린) 등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6종 9품종이다. 통상실시 계약 공고문은 산림청 누리집에 한 달 간(’18.12.21.∼’19.1.20.) 게시되며, 계약 후 3월에 접·삽수, 균주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출력해 산림자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건전한 종자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계약은 종묘생산업등록, 종자업등록을 한 자로 제한된다. 계약자는 판매계획량에 비례한 실시료를 지불하고 삽수 등을 분양받아 묘목을 생산·판매할 수 있다. 산림청은 국유품종 통상실시로 판매자들이 소득·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얻고 수요자들은 다양한 품종을 선택해 재배할 수 있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국가가 개발한 신품종인 국유품종을 널리 보급해 산림분야 종자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2-21
  • 한국임업진흥원, 임업정보지 「림(林)의 가치」 발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1일(월), 임업인과 귀산촌 희망자들에게 각종 임업소식을 제공하기 위해 임업정보지 「림(林)의 가치」를 발간했다. 「림(林)의 가치」에는 떫은감 자조금 조성⋅톱밥 재배용 표고품종 통상실시 확대 등 임업소식과 더불어, PLS 제도 시행 관련 임업정보를 수록했다. 특히, 임업인들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임업 지원 정보를 포함, 임산물 경영분석, 임산물 수출입 동향, 임업 관측 정보, 생생현장 가격 등 향후 임산물의 가격 및 시장 전망을 수록하여 임업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떫은감 재배 선도 임업인을 소개하여 재배 노하우를 공유하고, 임업인 생활 Tip에서는 「청정임산물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밤크로켓” 레시피를 공개한다. 또한, 임업인⋅귀산촌 교육과정 및 산촌마을 소개 등 귀산촌 희망자⋅국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우수 리뷰 응모⋅의견 반영을 통한 대국민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임업정보지 「림(林)의 가치」는 분기별로 배포되며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를 통해 모두가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정보지 구독을 원하시는 분들은 임업경제통계실(02-6393-2613)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임업정보지로서의 역할이 필요하다”면서“앞으로 임업인⋅귀산촌 희망자를 포함한 대국민 소통을 활성화하여 실제 그분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국민 참여 임업정보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10-01
  • 한국임업진흥원,‘약용·특용자원분야 기술설명회’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11일(목) 국유특허권 위탁 기술거래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주관으로「국유특허 기술설명회(약용·특용자원분야)」를 인제군EM환경센터에서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발명을 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한 특허로, 특허청은 국유특허권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고자 한국임업진흥원(임업분야), 농업기술실용화재단(농업분야), 한국발명진흥회(수산·기타분야)를 기술거래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통상실시권 허락 및 홍보 등의 관리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기술거래기관 간 소통·협업을 통한 우수기술 정보를 한 장소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열린혁신의 일환으로 국가연구기관의 연구 성과 중 농작물·원예·산림자원 등 식품, 의약품, 건강 기능성제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우수한 기술을 파악할 수 있다. 임업분야의 경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산양삼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항염증성 조성물과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의 복령의 대량 생산방법, 복령막걸리 및 그 제조방법을 소개하며, 농업분야는 감초 및 노랑민들레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알코올성 위장관질환의 예방·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 천연색소를 포함하는 유색막걸리 제조방법 및 이를 통해 제조된 유색막걸리, 흰민들레 뿌리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비만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감초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단순포진바이러스 감염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수산·기타분야는 사방오리·갈참나무·밤나무·진달래 추출물을 함유하는 항산화 또는 항비만용 조성물 관련 특허기술을 발표한다. 아울러, 기술수요자와 발명자간의 1:1 미팅을 통한 기술이전절차 및 기관별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대하여 상담 받을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나고야 의정서의 영향으로 유전자원 활용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국유특허 공동기술설명회를 통하여 사업화가 가능한 유망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수요기업과 매칭되어 이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9-20
  • 한국임업진흥원, ‘바이오분야 기술이전 설명회’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7월 4일(수)부터 휘닉스제주섭지코지에서 국유특허권 위탁 기술거래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국유특허에 대한 「바이오분야 기술이전설명회」를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8’과 연계하여 개최한다. 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발명을 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한 특허로, 특허청은 국유특허권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고자 한국임업진흥원(임업분야), 농업기술실용화재단(농업분야), 한국발명진흥회(수산·기타분야)를 기술거래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통상실시권 허락 및 홍보 등의 관리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기술거래기관 간 소통·협업을 통한 우수기술 정보를 한 장소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열린혁신의 일환으로, 국가연구기관의 연구 성과 중 의약품, 건강기능성제품, 기능성소재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우수한 바이오소재를 파악할 수 있다. 4일 설명회에서는 임업분야의 경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비산화형 염모제 조성물, 이를 포함하는 비산화형 염모제 및 이를 이용한 모발 염색 방법과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의, 삼나물·부지깽이 추출물을 통한 간질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관련 기술을 소개하며, 농업분야는 주름개선 및 피부탄력 증진을 위한 노밀린 활용 기술, 자당 분해능의 우수한 신규 효모균주 관련 기술, 글루콘아세토박터 속 CRSK13012 KACC91875P 기술, 수산·기타분야는, 항균 및 항진균 활성 우수 자생생물자원 활용 기술(푸사리움솔라니JS469 및 마스토파란MP-VI펩타이드), 등온 증폭 기술을 이용한 말라리아모기 판별법 및 현장 진단 특허기술을 발표한다. 아울러, 5일에는 기술수요자와 발명자간의 1:1 미팅을 통한 기술이전 및 기술거래 협력방안에 대하여 상담 받을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오는 8월 17일 시행을 앞둔 나고야의정서의 영향으로 유전자원 이용에 대한 바이오산업계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특허기술 설명회를 실시한다.”며, “기술수요자는 국내 천연물 기반의 연구성과 등 원하는 정보를 제공받아 기업들의 미래 예측성을 높이고, 유망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산업화되도록 촉매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6-27
  • 한국임업진흥원, ‘기능성분야 공동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6월 8일(금), 국유특허권 위탁 기술거래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국유특허에 대한 「기능성분야 기술이전설명회」를 COEX에서 열리는 ‘2018 농생명기술 실용화대전’과 연계하여 개최한다. 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발명을 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한 특허로, 특허청은 국유특허권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고자 한국임업진흥원(임업분야), 농업기술실용화재단(농업분야), 한국발명진흥회(수산·기타분야)를 기술거래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통상실시권 허락 및 홍보 등의 관리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공동기술이전설명회는 기술거래기관 간 소통·협업을 통한 국유특허권의 우수기술 정보를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설명회로, 국가연구기관의 연구 성과 중 건강기능성 제품, 기능성 소재, 의약품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우수한 기능성소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임업분야의 경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쉬나무 종자추출물 제조방법 및 당뇨병·비알콜성 지방간 예방·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 참나무겨우살이·꼬리겨우살이 추출물을 활용한 항암·항당뇨용 조성물을 소개하며, 농업분야는 왕지네·애기뿔소똥구리·갈색거저리 추출 조성물 콩·새싹보리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감귤을 이용한 화장품 소재화 기술, 수산·기타분야는 식물 추출물을 이용한 항비만용 조성물 활용 기술 대황 추출물을 이용한 치료용 조성물을 발표한다. 아울러 국유특허권의 관리체계와 지원사업 그리고 사업화 성공전략에 대한 세미나도 이뤄지며, COEX C홀에서는 국유특허 통합전시관을 운영하여 국유특허를 활용한 기관별 사업화 성공기업 소개 및 기술이전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업화 성공전략 및 지원사업 소개가 끝난 후 기술이전을 원하는 수요자는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정보를 기관별 담당자와 1: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을 비롯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국유특허권 기술거래기관 간 공동기술이전설명회를 실시함으로써 부처간 협력을 강화하고, 농생명기술실용화대전과 연계를 통해 참석자는 국가 보유 우수 기능성 소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며 “유망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 및 실용화가 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5-29
  • 고소득 토종다래 보급으로 농산촌 소득 증대에 기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토종다래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확대․보급하기 위한 ‘토종다래 신품종 보급 활성화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목) 청양군 도동교류회관에서 개최된 현장설명회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청양군, 충북대학교, 순천대학교, 경상대학교 관계자,  한국다래연구회 회원 및 토종다래 재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종다래는 우리나라의 자생식물로 예부터 생과일로 이용했으며, 갈증해소, 해열, 이뇨 등의 효능이 있다. 또한, 토종다래의 뿌리는 소화불량과 구토, 관절통 치료에 사용했으며, 줄기에서 채취한 수액은 음료로 마셨다. 이번 설명회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박영기 박사는 최근에 개발한 신품종 토종다래인 신그린, 오텀센스, 새한 등을 소개하고 보급현황에 대해 강연했다. 아울러, 경상대 양재경 교수는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한 토종다래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빅데이타 구축 및 맞춤형 관리 시스템개발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토우키위영농조합 법인의 정기동 대표는 토종다래의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신품종은 1980년대부터 전국 각지에서 수집된 토종다래 중 우량개체의후보목으로부터 선발됐으며, 과실 특성 및 재배 안정성 검정을 거쳐 대립이면서 다수확성인 품종으로 최종 선발됐다. 신품종의 특성은 일반 다래에 비해 과실의 입중이 최대 3배, 수확량은 최대 4배가량 우수하며, 당도와 비타민C 함량이 탁월해 재배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신품종 토종다래는 2014년부터 연차적으로 산림청에서 통상실시해 희망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특히 조생성이며 고당도인 오텀센스는 2016년부터, 신그린은 2018년에 처음 통상실시해 보급하고 있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보급 활성화 현장설명회를 계기로 신품종 토종다래의 확대・보급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토종다래 산업의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토종다래의 다양한 용도 개발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농산촌의 소득증대는 물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3-16
  • 산림소득 신품종 보급으로 일자리와 소득 높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산림으로부터 일자리 창출과 안정된 소득기반의 마련을 위해 산림소득수종의 신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산림생명자원연구부 향산홀에서 열린 분양식에서는 수원시와 김천시 등 3개 기관의 20여 법인 및 재배농가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식물신품종 보호법」의 통상실시권에 따른 것으로 계약한 신품종을 7년간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보급된 신품종은 헛개나무 ‘풍성1호’, 토종다래 ‘오텀센스’ 등 총 8수종 19품종이며 협약규모는 50,000여 주(株, 그루)에 이른다. 이번에 통상실시를 계약한 품종들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난 20여 년 간 지속적으로 연구를 수행해온 결과로, 각 수종별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우수한 개체를 선발해 시험림을 조성한 후 안정성 검정(檢定)을 통해 품종으로 개발한 것이다. 이중 헛개나무는 폴리사카라이드(polysaccaride, 고분자성 다당체)가 많아 숙취해소와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술을 해독하는 작용이 뛰어나 기능성 식ㆍ음료 등으로 이용되는데, ‘풍성1호’와 ‘풍성2호’는 일반적으로 재배하는 헛개나무보다 2배 이상 높은 간기능 개선 활성을 가지고 있다. 토종다래는 비타민 C가 풍부해 생식으로 먹거나 음료나 잼 등으로 가공하여 이용되기도 하고, 봄철에 돋아나는 새순은 산나물로 이용된다. 신품종 토종다래 ‘오텀센스’ 등은 당도가 20브릭스(brix) 이상으로 야생다래보다 높고 크기는 3배 이상 크며 생산량도 4배가 넘는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신품종 통상실시 협약을 계기로 산림소득 수종의 신품종이 널리 보급되고 임산물 산업의 활성화 기반이 마련돼 농ㆍ산촌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현장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수요자 중심의 연구를 추진하여 용도별, 기능별로 다양한 산림수종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3-14
  • 산림조합, 전국 128개 나무 전시판매장 개장
    산림조합이 26일부터 전국 128개 나무 전시판매장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날 광주시에 있는 산림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나무시장 개장을 축하하고 식목 기간을 홍보하는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한 산림조합 임직원과 전남 및 광주시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산림조합에 따르면 봄철 나무 심기는 기후변화로 식재 시기가 빨라지면서 땅속 평균기온이 6.5도 이내인 2∼3월이 최적기로, 4월 5일 식목일이 한참 남았으나 2월 말부터 나무 전시판매장을 개장한다.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 전시판매장은 생산자(조합원)의 소득향상을 위한 유통체계 구축과 지역 단위 묘목 공동구매를 통한 원가절약으로 양질의 묘목을 지역 내 주민·기관·단체에 저렴하게 공급한다. 전문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나무 심는 방법, 숲 가꾸기 필요성, 산주 지원 제도 등에 대한 각종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는 산림경영 서비스를 동시에 시행하며, 산림용 종묘 품종보호와 종자유통관리, 통상실시권 등 종자산업법 관련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나무전시판매장(나무시장)과 산림경영지원을 위한 누리집(iforest.nfcf.or.kr)도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 내에 운영된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3-05
  •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은 토종다래가 책임진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최근 개발된 토종다래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확대․보급하기 위한 ‘토종다래 신품종 소개 및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금) 강원도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현장설명회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원주시, 충북대학교, 순천대학교, 경상대학교 관계자 및 토종다래 재배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박영기 박사가 최근에 개발한 신품종 토종다래인 신그린, 오텀센스, 새한 등을 소개했고, 경상대 양재경교수는 ICT(정보통신기술)를 이용한 토종다래 재배법, 순천대 이상길 박사는 토종다래의 병해충, 충북대 이미경 교수는 토종다래의 유용성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김수재 연구사는 원주시 토종다래 재배현황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신품종은 1980년대부터 전국 각지에서 수집된 토종다래 중 우량개체 후보목으로부터 선발됐으며, 과실 특성 및 재배안정성 검정을 거쳐 대립이면서 다수확성인 품종으로 최종 선발됐다. 신품종의 특성은 일반 다래에 비해 과실의 입중이 최대 3배, 수확량은 최대 4배가량 우수하며, 당도와 비타민C 함량이 탁월해 재배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특용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현장설명회를 계기로 신품종 토종다래의 확대・보급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토종다래 산업의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토종다래의 다양한 용도 개발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농·산촌 소득증대는 물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토종다래는 우리나라 자생식물로서 예부터 생과일로 이용되었으며, 갈증해소, 해열, 이뇨 등에 사용되어왔다. 한방에서 토종다래의 뿌리는 소화불량과 구토, 관절통 치료에 사용됐으며, 줄기에서 채취한 수액은 음료로 마셨다. 지난 2014년부터 산림청에서 신품종 토종다래를 통상실시했으며, 신품종보호권 등록을 완료하면서 희망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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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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