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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2024년 공·사유림 매수 추진
      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선용)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국유림 확대·집단화를 통한 경영기반 구축 등을 위해 2024년 공·사유림 매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수 대상지는 양구군 전체 및 철원‧화천‧인제군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 산림으로 매수면적은 55㏊(일시지급형 30ha, 산지연금형 25ha)이다.   매수 방법은 일시지급형과 산지연금형으로 구분되는데 산지연금형의 일시지급형과의 차이는 크게 사유림을 매도하는 산림소유자에게 매매금액을 10년간 매월 안정적인 생활자금 지급 및 생활림, 공익림 위주의 사유림 매수로 산림 분야 탄소중립 실행의 기반마련을 통한 국유림 공익기능 증진이다.   중점 검토대상은 산림경영에 필요하고, 국유림 확대 및 집단화 가능 임야 또는 산림보호구역 등 관련법에 따라 토지이용이 제한되는 공익임지 등으로 서류와 현지 심사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에 소유권 이전 등 변동이 있거나, 저당권 또는 지상권이 설정된 임야 등은 매수 대상에서 제외한다.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에 문의 또는 산림청 누리집(행정정보 > 알림정보 > 사유림을 삽니다 > 북부지방산림청 매수계획 공고)에 게시된 매수계획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2-19
  •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17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전진옥)은 산림청 주관 2023년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에서 “17년 연속 최우수기관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누적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파주시산림조합은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발굴, 이달의 임업인발굴, 임산물생산자조직육성, 임야대상경영체등록, 산림소득공모사업, 산림사업종합자금지원, 단기소득임산물재배 임가 및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주산림조합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 1978년부터 일선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현재7명)의 지도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산림휴양, 치유, 교육, 복지, 유통 등 산림산업의 융복합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전진옥 조합장은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7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최다 우수사례발표기관, 이달의 임업인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12-22
  • 남성현 산림청장, 민북지역 산불대응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은 11월 21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1~12.15)’ 산불상황실 등을 점검하고, 민통선이북지역 국유림경영 관리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관할면적 : 강원도 양구군 전역 및 인제·화천·철원 3개군 민북지역 국유림 73,550ha       산림청장은 민북지역이 지리적·군사적(미확인폭팔물, 군사시설) 특성에 따라 진화에 제한이 있는 점을 고려해 ‘산불진화 취약지역’에 대한 영농부산물 파쇄·산불예방홍보 등 사전예방 철저를 기해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직원과의 소통 시간에서는 민간인 통제선 이북 지역의 국유림에 대한 효율적 운영으로 경제임업과 환경임업의 조화를 이뤄 산림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 경제임업 : 목재생산, 임산물 재배 등 경제적 목적의 산림경영    * 환경임업 : 생활·환경·군사 보호구역 등에 대한 보전과 복원     아울러 민북지역은 군사적으로 규제가 많은 지역이기에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11-21
  •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가을철 임산물 채취 시기에 불법적인 임산물 굴・채취로 산림피해 및 국유임산물 양여 마을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기간을 지정해 양구군 및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인제・화천・철원군)의 국유림을 단속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산림보호 인력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하여 국유지를 순찰·단속할 계획이며, 효율적 단속을 위해 불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임도 주위 등을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19개)과 협력 및 산림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부족한 단속인력을 보완한다.   단속 대상으로는 버섯류・종실류 등의 굴취 및 채취, 산지 훼손, 무단입산 행위이며, 적발 시 관련 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최근 3년간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에서 불법 임산물 채취・무단입산 등을 적발하여 4명 입건 및 49건의 과태료 부과 처리하였다.   안진호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가을철 집중단속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예방하여 국유림 보호 협약 마을 임산물 양여지의 주민 소득을 보호하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9-04
  • [이달의숲길] 하얀 감자꽃 풍경을 즐기며 걷는 최북단 둘레길“DMZ펀치볼둘레길 평화의 숲길”
    평화의길(철책포토존)   전국 어디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출입증이 있어야만 출입이 가능한 지역이 있다. 군사작전 상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군사분계선 남방 5~20km 이내에 출입대상자, 출입시간, 통행로 등을 통제하는 민북지역(민간통제선 이북지역)이다. 이 지역에서 예외적으로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고, 역사·지리적으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숲길이 있다. 바로,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있는 DMZ펀치볼둘레길의 ‘평화의 숲길’이다. 노을진 해안분지가 마치 그릇에 담긴 칵테일 같아 펀치볼(Punch Bowl)이란 포도주에 과일을 섞어 만든 ‘펀치’라는 칵테일을 담은 그릇을 일컫는 말이다. 한국전쟁 때 외국인 종군기자가 가칠봉에서 내려다본 해안분지의 형상이 움푹한 그릇처럼 생겼고, 노을진 풍경이 유리잔에 담긴 칵테일과 같아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DMZ펀치볼둘레길’은 국토정중앙 최북단이라는 상징성과 전쟁과 평화에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조성한 73.2km의 숲길이다. 평화의 숲길, 오유밭길, 만대벌판길, 먼멧재길 4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고, 2021년 5월 1일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과 함께 국가숲길로 지정되었다.   남방한계선에 가장 근접한 코스 “평화의 숲길” 4개의 코스 중 ‘평화의 숲길’(14km, 약 5시간 30분, 난이도 쉬움)은 남방한계선에 가장 근접한 코스이다. 안내센터에서 출발하여 먼 옛날 해안분지 일대를 수호하는 청룡이 언덕에서 몸을 말리고 승천했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지점인 ‘청룡안(靑龍岸)’과 곰취 등 산채 군락지를 지나면 마치 소가 엎드려 있는 형상을 닮았다는 와우산(臥牛山)이 있다. 감자꽃(평화의길)   슬픈 전설을 가진 와우산과 병풍처럼 펼쳐진 고봉(高峯) 와우산(臥牛山, 해발 598m)은 마치 소가 엎드려 있는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오해로 인해 형이 동생을 살해한 잘못을 뉘우치고 아우를 묻어주었다는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져 ‘아우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원래 해발 600m이었으나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고지전으로 2m 깎였다고 전해진다. 2000년도에 지뢰탐지 및 폭발물 제거 작업 후 앞쪽에 한반도지형, 뒤쪽에 ‘평화’라는 글자 형태로 여러 수종의 나무를 심어 조성한 공원은 ‘새천년 평화의 숲’이라고도 불린다. 오르락내리락하며 벚나무와 잣나무숲 길을 따라 걷다 ‘와우산 전망대’에 올라서면 가칠봉, 대우산, 도솔산, 대암산 등 1,000m 이상의 산들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오목하게 자리잡은 마을과 논밭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군사시설물, 월경금지판과 대형벙커 와우산 앞에는 사각형의 붉은색 바탕에 백색 숫자가 씌어있는 철판이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는 구조물을 볼 수 있는데, 비행기가 더 이상 북상하지 않도록 경고하는 ‘월경금지판’으로, 이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 중 하나이다. 자작나무숲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초병 형상의 조형물에 얼굴을 내밀어 사진을 찍은 후 빼곡하게 자란 자작나무 숲을 지나면, 적 침투 예상지역에 병사들이 은폐할 수 있도록 콘크리트로 만든 요새인 대형벙커와 남방한계선 안내 철책선을 볼 수 있다. ‘대형벙커’는 실내면적 36.5㎡(약 11평)의 규모로, 숲길을 걸으며 달아오른 열기를 식혀줄 정도로 시원하며 벙커 옆에 화장실이 있어 잠시 쉬어갈 만하다. 흰 꽃잎이 작다고 / 톡 쏘는 향기가 없다고 / 얕보지는 마세요 감자꽃, 시인 안도현 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 / 파 보나 마나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 파 보나 마나 하얀 감자 감자꽃, 시인 권태응   강원도 양구군은 사과와 감자, 옥수수 등을 많이 재배하는데, 그중 가난과 척박함 그리고 강원도를 상징하는 구황작물인 ‘감자’는 6월경 긴 꽃대가 나와 별모양의 다섯 갈래로 갈라진 꽃이 핀다. 하얀 꽃이 피면 감자알이 하얗고, 자주색 꽃이 피면 감자알이 자주색이 난다고 하여 꽃만 보고도 감자알의 색을 짐작할 수 있는 재미있는 특징이 있다. 색이 화려하거나 강렬한 향기가 나는 것은 아니나 이맘때 DMZ펀치볼둘레길을 걸으면 만나게 되는 하얀 꽃이 핀 감자밭 사이로 담백하고 소박한 매력에 취해 걸어 내려오면 어느새 시작점이자 종착점인 안내센터로 돌아오게 된다. 숲밥   숲길을 걷다가 즐기는 강원도 산채 음식의 향연, 숲밥 DMZ펀치볼둘레길을 걷고자 한다면 탐방 예약 시 점심식사로 숲에서 먹는 밥, ‘숲밥’을 신청할 수 있다. 지역민이 재배하고,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산채 음식 등을 탐방객이 있는 숲길까지 찾아가서 뷔페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 강원도의 맛으로 소개되었으며, 숲밥의 매력에 빠져 다시 찾는 이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단축 구간 정보 평화의 숲길(14km, 약 5시간 30분) 전체를 완주하지 않더라도 일부 구간을 단축하여 걸을 수도 있다. - 와우산길(7.5km, 약 2시간 30분)   안내센터-청룡안-산채군락지-와우산-월경금지판-안내센터 - 벙커길(10km, 4시간)   안내센터-청룡안-산채군락지-와우산-월경금지판-대형벙커-동막동마을-안내센터   탐방 안내 ‘DMZ펀치볼둘레길’은 민간인 출입통제 지역 내에 조성된 숲길로, 미확인 지뢰지역과 인접하여 반드시 안전문제 동의서 작성 및 숲길등산지도사의 동반과 안내에 따라야 한다. 또한 1일 2회, 하루 200명(선착순, 2인 이상)만 탐방 허용하고, 단체 예약은 전화 상담 우선, 숲밥 신청은 일주일 전 전화 예약이 필수이다. - 온라인 예약 : 숲나들e (https://www.foresttrip.go.kr/main.do) - 문의 : 033-481-8565 - 안내센터(출발지) :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해안서화로 23 인근 가 볼 만한 곳(안내센터 기준, 시간단위: 분) 그리팅맨(인사하는 사람)(바로 옆), 양구전쟁기념관(바로 옆), 야생화공원(도보30/차5), DMZ자생식물원(차10), 양구수목원(차30) 평화의길(자작나무숲길)  
    • 산림환경
    2023-06-23
  •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15년 연속 대상 수상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이성렬)은 산림청 주관 2021년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에서 大賞을 수상하여 15년 연속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받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파주시산림조합은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발굴, 임산물 작목반구성, 농업(임업)경영체등록, 산림소득공모사업, 단기소득임산물재배 임가 및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07년부터 시작한 산림경영우수사례발표회는 15회 연속 출전하여 전국 최다 우사사례 발표 기관이면서 10회에 걸쳐 본선에 진출하여 수상을 하였고, 금년도에 처음 시행한 “산림통합경영관련분야 사진콘테스트에서 優秀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산림청 산림소득공모사업에 산림경영컨설팅 부문에서는 파주시 최초로 김정호임업후계자(금곡리 쇠꼴농장)가 산림복합경영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단기소득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하게 되었으며, 내년도에는 민통선지역에서 최초로 산림작물생산기반 단지가 조성되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귀림 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에 있다.   파주산림조합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 1978년부터 일선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현재7명)의 지도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산림휴양, 치유, 교육, 복지, 유통 등 산림산업의 융복합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이성렬 조합장은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5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최다 우수사례발표기관, 허준한방약용재배단지조성,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파주유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12-23
  • 파주시산림조합 정동윤전무, “임업인의날에 국무총리 표창 수상
    파주시산림조합 정동윤 전무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임업인의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동윤 전무는 30년동안 근속하면서 평소 근면 성설하게 근무함은 물론 산림사업 분야에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산림의 미래가치를 창조하여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였고, 산림조합 육성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조합원가입, 상호금융업무, 미이용산림자원업무,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 발굴, 산림소득사업, 임가 및 산주 산림소득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하여 관내 산주 조합원 및 임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지위향상을 위해 앞장서며 산림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정동윤 전무는 두 번째 임업인의 날 에 산림분야 최고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임업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11-03
  •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부분 전국 1위 수상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이성렬)은 산림청 주관 2020년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 및 1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 파주산림조합은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발굴, 임산물 작목반구성, 농업(임업)경영체등록, 산림소득공모사업, 단기소득임산물재배 임가 및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07년부터 시작한 산림경영우수사례발표회는 14회 모두 출전하여 전국 최다 우사사례 발표 기관이면서 10회에 걸쳐 본선에 진출하여 수상을 하였고 2015년부터는 6회 연속 수상을 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는 박우상 산림경영지도원이 “GIS를 활용한 산림 DB구축 및 활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출전하여 전국 142개 조합을 제치고 최우수상(1위)을 차지하여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2020 자랑스런 임업인상”에는 이재흥임업인(표고재배)이 수상하여 지난해 서우석(머루)신지식 임업인에 이어 2연 연속 임업인상 수상하는 영광이 있었고,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제1회 임업인날 기념식”에서는 3대를 이어 산을 경영해 온 오세영 독림가가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림명문가 1호 인증서”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산림청 산림소득공모사업에 산림경영컨설팅 부문에서는 파주시 처음으로 김정호임업후계자(금곡리 쇠꼴농장)가 선정되어, 내년부터 2년에 걸쳐 단기소득임산물 재배단지가 조성이 되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귀림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산 교육장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파주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산림 관련 기술보급을 위해 1978년부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하여 산림경영지도원 제도를 도입, 5명의 산림경영지도원과 1명의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하고 휴양, 치유, 교육, 복지, 유통 등 산림산업의 융복합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이성렬 조합장은 산림경영지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4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최다 우수사례발표기관, 최초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파주유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12-24
  • 포항시, 구무천 생태복원 전문가 그룹 대책회의 자문
    포항시는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구무천 생태복원 전문가와 경상북도 관계자, 형산강 생태복원 T/F팀 부서장 등 30명이 참석한 형산강 생태복원을 위한 「구무천 생태복원 전문가 그룹」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형산강 중금속 오염 정밀조사 및 하천복원기본계획수립 용역’과 ‘형산강, 구무천 중금속 안정화제 시범사업 용역’ 추진에 대해 용역 수행업체로부터 세부적인 추진계획과 방향을 듣고,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형산강 수상레저타운과 형산강 효자1지구 하천정비사업 공사현장으로 이동해 조종면허시험장 적정 운영방안과 슬립웨이 설치공사, 형산강 효자1지구에서 공사 중인 인도교(공도교), 가동보 설치공사에 대한 환경성 검토를 위한 해당부서장의 설명을 듣고 전문가의 의견을 받았다. 전문가 그룹 위원들은 형산강 중금속 오염 정밀조사 및 하천복원기본계획수립 용역에 대해 시료분석 지점수 추가하고 시료채취방법, 기기분석방법, 정도관리가 중요한 만큼 공인인증기관에 분석의뢰 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국내 퇴적물처리 기준이 없는 만큼 해외사례를 참고하여 용역기관에서 자체적으로 기준을 마련해서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형산강, 구무천 중금속 안정화제 시범사업은 검증 단계가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충분한 실내실험과 유속, 유량 등 실제 현장 상황과 비슷한 요건에서 실험실 예비시험을 통해 검증을 완료한 후 현장에 살포해 줄 것과 시공시기도 중요한 만큼 기후변화를 고려하여 최적기에 맞추어 현장시공 할 것도 함께 주문했다. 위원장인 도형기 교수는 “모든 용역의 첫 단계인 착수보고가 가장 중요하므로 착수단계부터 세밀한 계획수립과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좋은 성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용역과제를 성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조종면허시험장 운영과 슬립웨이 설치공사는 사전 수질과 퇴적물 모니터링 결과 레저 활동에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조종면허시험장 운영단계에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함과 동시에 수상레저타운 맞은편 오염도가 높은 형산강 일부 구역은 접근금지 통제선을 지정 한 후 조정면허시험장을 운영하고 시험장 위치를 형산강 상류로 이전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인도교 및 가동보 설치공사에 대해서는 공사현장이 조류서식지로 조류전문가의 별도 자문을 구한 후 공사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형산강 생태복원대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무천 생태복원 전문가 그룹을 활용해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22
  • (2017년 국감) "소나무재선충병, 민통선 가까이 확산"
    소나무재선충병이 민간인통제선 이북(민북지역)의 인접 지역까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17일 산림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 파주시의 민북지역 경계와 10㎞ 떨어진 지점에서 올해 처음으로 감염목 8본이 발생했다. 파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이다. 경기 연천군은 2015년 감염목이 6본 발생했다가 지난해 17본, 올해 48본으로 크게 늘었다.  민북지역과는 7㎞ 떨어진 지점이다. 신규 발생이어서 발생규모는 크지 않지만, 방제를 소홀히 하면 대규모로 확산할 수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지적이다. 민북지역은 민간인통제선으로부터 남방한계선까지 이르는 지역으로 강원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경기 파주, 연천지역이 해당한다. 6·25 전쟁 이후부터 현재까지 민간인의 접근이 금지 또는 제한됨에 따라 우수한 자연경관과 특색있고 다양한 산림생태계와 역사·문화자원을 유지해 보전가치가 매우 큰 지역이다. 하지만 6·25 당시 매설된 지뢰와 군사적 제한으로 인해 산지관리에 제약이 크다. 따라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민북지역으로 확산하면 원활한 방제작업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가 민북지역과 비무장지대(DMZ)에 해당하는 경기 연천과 강원 양구에도 서식한다"며 "민북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이 심각한 것은 재선충병이 북한으로 퍼질 수 있기 때문이며, 산림과 임업 기반이 붕괴한 북한의 현실에서 침엽수가 전멸하는 심각한 문제로 귀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남북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남북 당국이 '사계청소'라는 군사적 목적으로 제초제·중장비로 수목 등을 훼손했기 때문에 매개충이 감염시킬 소나무류가 존재하지 않으며, 북한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적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라며 "그러나 북방수염하늘소 이동거리가 평소 100∼150m 이내이지만 강한 바람이 불 경우 4㎞까지 이동할 수 있고 국립산림과학원 역학조사 결과 자연확산으로 조사된 13건 중 6건의 확산거리가 2㎞를 벗어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민북지역으로의 재선충 확산을 막으려면 재선충감염 선단이 북상하지 않도록 방제저지선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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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17-10-18
  • 산림청, 20억 투입해 생태계의 보고 DMZ 복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 20억 원을 투입해 DMZ(민북지역) 훼손지 20ha를 산림으로 복원한다고 밝혔다. 생태계의 보고인 민북지역은 지난 2009년에 복원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훼손지 164ha(여의도 면적 57%)를 산림으로 복원한 바 있다. 산림청은 오는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규태 산림보호국장을 비롯한 육군본부, 전방부대, 강원도 등 주요 관계관이 참석하는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민북지역) 산림복원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는 지난 2008년 산림청과 육군본부 간 체결된 민북지역 산림복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관계기관 간 사업계획과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업무추진 상 문제점 개선과 협력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산림청 이규태 산림보호국장은 “민북지역 환경개선과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한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생태계의 보고인 민북지역 산림복원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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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3
  • 북부지방산림청, 민북 산지의 보전과 이용의 체계적 관리 방안 마련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민북지역)의 산지관리를 위한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발표하는 최종보고회를 11월 27일 실시하였다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민북지역의 산지에 한하여 계획한 것으로 미래 통일시대의 건강한 민북지역의 산림 생태계 유지·증진을 중심으로 2017년까지 민북지역의 산지관리종합계획이 수립되었다.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 내용을 보면 산지의 지속가능한 보전 및 보호, 산지의 계획적·생태적 이용, 산지의 훼손저감 및 복구·복원, 산지관리 기반 구축 및 정비 등 4대 추진전략 및 8대 핵심과제별 세부과제로 나눴으며, 민북 산지의 특수성을 고려한 계획이 반영되었다.  최준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민북지역 산지에 대한 합리적 보전과 이용이 어우러진 체계적 관리로 민북지역 산지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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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8
  •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014년 10월 14일 북부청 중회의실에서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그동안 추진성과 점검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자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의 산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됨으로써 산지관리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종합적인 관점에서의 산지관리를 위해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을 수립을 추진하게 됐다. 2012년 추진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조사 자료를 근거로 동‧서 지역별 특색을 맞춰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지관리 업무 담당자, 주민 등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여러 분야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자문가 의견 수렴 등 사업수행 계획에 대한 중간보고를 하였다. 최준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하면서 산지의 합리적 보전‧이용 지원,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계획적 산지관리 도모 및 지속가능한 산지관리계획을 통한 동-서 생태축 구축 및 관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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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5
  • 북부지방산림청, “DMZ 산림관리 전략과 방향”심포지엄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올해 DMZ 61주년을 맞이하여 DMZ 일원을 둘러싼 보전·개발 계획 및 추진현황 등 관련 정보 교류 및 산림관리 전략과 방향을 논의하고자 2014년 7월 31일(목) 민북 산림생태관리센터(화천군 상서면)에서 민북지역 해당 국유림관리소 및 지자체, 학계,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민북지역(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의 산림은 6·25전쟁 이후부터 현재까지 민간인의 접근이 통제된 곳으로 독특한 산림생태계를 형성하고 있고, 접경지역 특유의 상징성을 보유한 국가 자산이다. 또한, 대한민국 분단의 역사를 품고 있는 유일한 곳으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가장 큰 자연유산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DMZ 스토리 ▲DMZ 일원 산림관리 ▲DMZ 일원 자연과 식생 ▲DMZ 일원 산지이용 전략과 방향 ▲DMZ 일원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과 방향 5가지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최준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DMZ와 관련하여 다방면으로 환경이 급변하는 여건 속에서 DMZ 산림관리 전략과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라며, 해당 업무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좀 더 실현가능한 산림관리 방향과 계획들이 논의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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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31
  •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 적근산 식생조사 착수보고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014. 5.13.(수), 14:00∼15:30 2층 중회의실에서 조사 관계자 및 국립수목원 식생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근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식생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1,849ha에 달하는 적근산지역은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에 위치하여 지난 60여 년간 인위적인 간섭이 적었던 지역이다. 또한 전쟁의 상흔을 스스로 치유하는 과정에서 독특한 산림생태계를 형성하였으며 도깨비부채, 말나리 등 희귀식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연내 완료되는 적근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식생조사 등을 통해 ▶희귀ㆍ멸종위기종식물, 유용식물, 산림습지 등 산림생태계 실태파악 ▶체계적인 생물다양성 보전자료 구축 ▶산림천이 과정 모니터링을 위한 영구표준지 설치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대한 관리방안의 기틀이 마련된다. 북부지방산림청 최준석 청장은 이번 착수보고회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적근산 산림유전자원의 체계적인 자료 구축 및 생물다양성 유지와 기후변화에 대비한 효율적인 보전ㆍ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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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3
  • 동부지방산림청, 폐 군사시설에 생명을 심는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국토방위를 위해 군사시설로 사용된  일시 훼손되고, 황폐화된 산림을 일제 조사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사 대상지는 산림 내 사용계획이 없는 군사시설과 나대지, 절개사면 등 황폐된 산지를 대상으로 하며,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의 군사시설 중 사용계획 없이 황폐ㆍ훼손된 산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민북지역 산림복원사업」이 성공함에 따라 일반 생활권지역으로까지 복원대상을 확대하려는 것이다.  일제조사 추진을 위해 우선 6월 중 군부대 내 복원이 필요한 대상지를 일제조사 중이며, 군부대 자체조사 완료 후 산림복원 전문가, 담당 공무원, 군부대 담당관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대상지를 결정한다.  결정된 사업대상지에 대한 산림복원사업은 황폐복구의 시급성과 군부대의 우선복구 요청 대상지 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2015년부터 연차적으로 산림복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군부대 내 황폐ㆍ훼손지역의 생태복원으로 산림의 생태적 기능을 증진시킴은 물론 쾌적한 병영 환경을 조성하여 국토방위에 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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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2
  •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 수립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북부청 관내 8개 시·군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산림 55,303ha에 대해 계획적이고 생태적으로 보전·이용하기 위하여 산지관리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민북지역은 6·25전쟁 이후부터 현재까지 민간인의 접근이 통제돼 한반도 고유임상 및 다양한 산림생태계와 자연경관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 수립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 수립에서는 민북지역 산지의 현황, 보전·이용의 실태, 산지생태 등 사전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산지의 보전 및 보호 ▲산지의 계획적·생태적 이용 ▲산지의 훼손 저감 및 복구·복원 ▲산지관리기반 구축 및 정비 등 네 개의 주요 추진전략 분야를 포함한다.최준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국토종합계획, 광역시·도 종합계획 등 관련계획과의 관계, 지역 산지의 보전·이용과 관련하여 지자체간 협의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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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30
  •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 적근산 식생조사 착수보고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014. 5.13.(수), 14:00∼15:30 2층 중회의실에서 조사 관계자 및 국립수목원 식생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근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식생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1,849ha에 달하는 적근산지역은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에 위치하여 지난 60여 년간 인위적인 간섭이 적었던 지역이다. 또한 전쟁의 상흔을 스스로 치유하는 과정에서 독특한 산림생태계를 형성하였으며 도깨비부채, 말나리 등 희귀식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연내 완료되는 적근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식생조사 등을 통해 ▶희귀ㆍ멸종위기종식물, 유용식물, 산림습지 등 산림생태계 실태파악 ▶체계적인 생물다양성 보전자료 구축 ▶산림천이 과정 모니터링을 위한 영구표준지 설치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대한 관리방안의 기틀이 마련된다. 북부지방산림청 최준석 청장은 이번 착수보고회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적근산 산림유전자원의 체계적인 자료 구축 및 생물다양성 유지와 기후변화에 대비한 효율적인 보전ㆍ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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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6
  • 산림청, 육군본부 등과 민북지역 산림복원 관계기관 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3월 27일 오후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산림청 김현수 산림보호국장을 비롯한 육군본부 안현석 시설실장, 강원도 등 주요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 일원 산림복원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해소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민북지역 산림복원사업 실행에 직접 참여하는 작업인부의 출입절차 간소화, 실태조사, 사후 관리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폭넓게 논의되었으며, 이에 따라 ’09년부터 산림청에서 매년 추진해 오던 민북지역 산림복원사업이 앞으로 더욱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산림청에서는 민북지역 산림복원의 체계적 추진을 위하여 ’09년 7월 육군본부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나, 전반적인 사항들을 포괄하는 협의 내용이 실제 사업현장에 적용되는 과정에서 민북지역의 특수성이라는 한계에 부딪히게 되면서 협약사항의 지속적·체계적 이행을 위해 관계기관 간 실무적인 논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산림청 김현수 산림보호국장은 “민북지역 내 훼손된 산림에 대한 공동 실태조사 및 복원사업 추진 등 현 정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군부대 및 전술도로 주변 산사태 등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여 지상군의 전투력 유지에 도움을 주고, 민북지역의 산림생태계를 보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한반도 핵심생태축인 백두대간과 민북지역을 중심으로 자연적·인위적으로 훼손된 산림을 생태적으로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13년까지 민북지역(137.1㏊) 및 백두대간·정맥 등(134.5㏊), 총 271.6㏊의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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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30
  •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 민통선 이북지역 불법행위 STOP!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박병성)는 민간인 통제선 일대 국유림의 개간행위 등 불법 산지전용행위로 인한 산림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계도활동과 강력한 산림보호 단속을 적극적으로 전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겨울철 산림보호 기동단속과 병행하여 군사적 특수지역으로 행정력이 미치지 못했던 민통선 이북 또는 연접지역 등 그 일대를 대상으로, 특히 무단점유지가 많고 농경지가 밀집되어 있는 양구군 해안면 지역의 농경지 확대, 입목벌채 등 산림을 훼손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에 양구국유림관리소는 2월 10일부터 기동단속을 실시하며 양구 전지역 불법산림훼손 행위 단속하며, 민통선 이북지역은 연간 월 4회 이상 정기적으로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할 것이다. 산불관련 인력은 산불근무와 병행하여 불법행위 발견 시 즉시 신고토록 체제 확립 할 것 이며 즉시 의법처리하여 산림의 불법개간 행위가 근절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것이다.  한편,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의 산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32조에 의거 승인을 받지 아니하고 산지를 전용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규정에 따라 이행될 것을 강조하였으며 산림 내 불법산림개간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불법현장 발견 시 즉시신고 등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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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0

산림행정 검색결과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2024년 공·사유림 매수 추진
      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선용)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국유림 확대·집단화를 통한 경영기반 구축 등을 위해 2024년 공·사유림 매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수 대상지는 양구군 전체 및 철원‧화천‧인제군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 산림으로 매수면적은 55㏊(일시지급형 30ha, 산지연금형 25ha)이다.   매수 방법은 일시지급형과 산지연금형으로 구분되는데 산지연금형의 일시지급형과의 차이는 크게 사유림을 매도하는 산림소유자에게 매매금액을 10년간 매월 안정적인 생활자금 지급 및 생활림, 공익림 위주의 사유림 매수로 산림 분야 탄소중립 실행의 기반마련을 통한 국유림 공익기능 증진이다.   중점 검토대상은 산림경영에 필요하고, 국유림 확대 및 집단화 가능 임야 또는 산림보호구역 등 관련법에 따라 토지이용이 제한되는 공익임지 등으로 서류와 현지 심사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에 소유권 이전 등 변동이 있거나, 저당권 또는 지상권이 설정된 임야 등은 매수 대상에서 제외한다.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에 문의 또는 산림청 누리집(행정정보 > 알림정보 > 사유림을 삽니다 > 북부지방산림청 매수계획 공고)에 게시된 매수계획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2-19
  • 남성현 산림청장, 민북지역 산불대응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은 11월 21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1~12.15)’ 산불상황실 등을 점검하고, 민통선이북지역 국유림경영 관리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관할면적 : 강원도 양구군 전역 및 인제·화천·철원 3개군 민북지역 국유림 73,550ha       산림청장은 민북지역이 지리적·군사적(미확인폭팔물, 군사시설) 특성에 따라 진화에 제한이 있는 점을 고려해 ‘산불진화 취약지역’에 대한 영농부산물 파쇄·산불예방홍보 등 사전예방 철저를 기해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직원과의 소통 시간에서는 민간인 통제선 이북 지역의 국유림에 대한 효율적 운영으로 경제임업과 환경임업의 조화를 이뤄 산림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 경제임업 : 목재생산, 임산물 재배 등 경제적 목적의 산림경영    * 환경임업 : 생활·환경·군사 보호구역 등에 대한 보전과 복원     아울러 민북지역은 군사적으로 규제가 많은 지역이기에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11-21
  •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가을철 임산물 채취 시기에 불법적인 임산물 굴・채취로 산림피해 및 국유임산물 양여 마을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기간을 지정해 양구군 및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인제・화천・철원군)의 국유림을 단속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산림보호 인력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하여 국유지를 순찰·단속할 계획이며, 효율적 단속을 위해 불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임도 주위 등을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19개)과 협력 및 산림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부족한 단속인력을 보완한다.   단속 대상으로는 버섯류・종실류 등의 굴취 및 채취, 산지 훼손, 무단입산 행위이며, 적발 시 관련 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최근 3년간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에서 불법 임산물 채취・무단입산 등을 적발하여 4명 입건 및 49건의 과태료 부과 처리하였다.   안진호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가을철 집중단속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예방하여 국유림 보호 협약 마을 임산물 양여지의 주민 소득을 보호하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9-04
  •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15년 연속 대상 수상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이성렬)은 산림청 주관 2021년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에서 大賞을 수상하여 15년 연속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받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파주시산림조합은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발굴, 임산물 작목반구성, 농업(임업)경영체등록, 산림소득공모사업, 단기소득임산물재배 임가 및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07년부터 시작한 산림경영우수사례발표회는 15회 연속 출전하여 전국 최다 우사사례 발표 기관이면서 10회에 걸쳐 본선에 진출하여 수상을 하였고, 금년도에 처음 시행한 “산림통합경영관련분야 사진콘테스트에서 優秀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산림청 산림소득공모사업에 산림경영컨설팅 부문에서는 파주시 최초로 김정호임업후계자(금곡리 쇠꼴농장)가 산림복합경영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단기소득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하게 되었으며, 내년도에는 민통선지역에서 최초로 산림작물생산기반 단지가 조성되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귀림 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에 있다.   파주산림조합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 1978년부터 일선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현재7명)의 지도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산림휴양, 치유, 교육, 복지, 유통 등 산림산업의 융복합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이성렬 조합장은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5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최다 우수사례발표기관, 허준한방약용재배단지조성,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파주유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12-23
  • 파주시산림조합 정동윤전무, “임업인의날에 국무총리 표창 수상
    파주시산림조합 정동윤 전무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임업인의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동윤 전무는 30년동안 근속하면서 평소 근면 성설하게 근무함은 물론 산림사업 분야에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산림의 미래가치를 창조하여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였고, 산림조합 육성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조합원가입, 상호금융업무, 미이용산림자원업무,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 발굴, 산림소득사업, 임가 및 산주 산림소득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하여 관내 산주 조합원 및 임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지위향상을 위해 앞장서며 산림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정동윤 전무는 두 번째 임업인의 날 에 산림분야 최고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임업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11-03
  • 비무장지대(DMZ) 국제평화지대 기반 구축을 위한 유해 발굴지 산림복원 추진!
    산림복원 예정지-전사자유해발굴 대상지 구획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와 연계하여 비무장지대(DMZ)*일원 산림복원을 통해 평화지대 구축 기반 녹지축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평화산림이니셔티브 (PFI : Peace Forest Initiative) : 한국 외교부·산림청이 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총회를 통해 발표(’19.9.10)한 세계적 정책으로, 이웃한 국가 간의 접경지역, 또는 다민족 지역에서 산림을 조성·복원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 비무장지대(DMZ : Demilitarized zone) :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 접경지원 지원법에 의한 접경지역을 이르는 용어   산림복원 예정지_전사자 유해발굴완료 장소   산림청은 국방부ㆍ통일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해부터 유해 발굴완료지에 대한 산림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비무장지대 일원의 250ha의 산림을 복원하였다. 또한 올해 초부터 추진해온 백석산 유해 발굴지 복원(1.4ha)은 오는 8월 내 완료될 예정이며, 향후 화살머리고지 유해 발굴지는 안보·역사적 기념 공간을 반영하여 유해발굴체험, 발굴지 관람, 비무장지대(DMZ) 전경 조망 구간 등을 조성하여 산림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보호국장은 “비무장지대(DMZ)일원을 유해 발굴지 복원사업과 연계하여 국제평화지대 중심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04
  • 동부지방산림청, 주요 산림훼손지 산림복원사업 추진
    군사시설 철거 후 산림복원된 광경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산림습원 등 주요 지역에 산림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산림습원, 민북 및 백두대간보호지역 4개소 15㏊에 13억원을 투입하여 산림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원효과 증진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연계하여 산림복원 사업지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도 하고 있다. 민북지역 산림복원사업은 폐군사시설 철거지역에 대해 추가적인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고, 백두대간보호지역과 산림습원은 산림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로 기능회복과 역할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사시설 철거 후 산림복원된 광경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림 전체에 대해 위성영상을 통해 확인된 산림훼손지 507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금년 11월까지 진행하고 복원사업 추진이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산림복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은 자연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중심축이며 훼손 산림의 기능을 회복하는 일은 국토 보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의 출발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7-30
  • 산림청과 생명의 숲, DMZ일원 산림복원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 체결!
    산림청은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과 5월 29일 11시 서울 생명의 숲 센터에서 DMZ*일원의 산림복원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DMZ(비무장지대),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 접경지역 지원법에 의한 접경지역을 이르는 용어 산림청은 2006년부터 훼손된 산림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산림복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7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시행하여 산림복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은 DMZ 일원의 실태조사 및 산림복원·복구사업, 모니터링 수행, 기술 지원을 협력하고 생명의 숲은 민간참여 산림복원사업 추진, 시민참여 모니터링, 홍보 활동 및 시민 행사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생명의 숲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백석산 산림복원사업을 진행하고 6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7월 내 준공하여 민관협력의 첫발을 내딛는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번 협력은 한반도의 중심 생태 축인 DMZ 일원의 생태적 건강성을 증진하고 더 나아가 산림복원에 시민참여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DMZ 일원 산림복원사업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6-01
  •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긴급항공방역 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소속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대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저지를 위해 3월 한 달 간(3.3.∼3.31.) 긴급항공방역을 실시한다. 항공방역 지역은 강원도 양구, 화천, 철원 및 경기도 파주, 연천 지역의 DMZ 및 민간인출입통제선 일원이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 된 야생멧돼지 발견지점과 발견지점 인근 토양, 물 등 환경시료에서 지속적으로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어, 소독강화를 위해 항공방역 및 군 제독차량을 집중 투입시켜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청양산림항공관리소를 비롯한 산림항공본부 소속 3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3월 한 달 간 순차적으로 5개 시·군에 긴급항공방역을 할 계획이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대환 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최소화를 위해 긴급방역 헬기를 지원하여 영농가 및 국민생활 안정에 적극 힘 쓰겠다.” 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3-03
  • 산림청, 6월의 국유림 명품숲에 ‘DMZ 펀치볼’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비무장지대(DMZ) 펀치볼을 선정했다. DMZ 펀치볼은 해발 1,100m 이상의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분지 하나가 1개면(해안면)을 이루고 있는 유일한 산촌마을이다. 펀치볼이란 본래 포도주에 과일을 섞어 만든 ‘펀치’라는 칵테일을 담은 화채그릇을 일컫는다. 한국전쟁 당시 미국 종군기자가 가칠봉에서 내려다 본 노을빛 해안분지의 형상이 마치 화채그릇(Punch Bowl)처럼 보여 탄성을 질렀다는 일화에서 지명이 유래했다. 분지는 대암산(1,304m)·도솔산(1,148m)·대우산(1,179m)으로 둘러싸여 있고, 분지 바닥의 평균 표고는 400m로 거의 완벽한 원을 그리고 있다. 펀치볼 산촌마을은 우리나라 유일의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에 위치한 마을이며, 휴전 후 60여 년간 인위적 힘이 가해지지 않아 각종 희귀생물과 천연 숲이 잘 보존되어 있다. 천연기념물인 열목어, 개느삼을 비롯해 금강초롱, 날개하늘나리 등 수많은 희귀 동식물이 이곳에 서식하며 특히, 대암산(1,304m) 산정에는 남한의 유일한 고층습원인 ‘용늪’이 천연기념물 제246호로 지정되어 있다. 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010년부터 접경지역의 산자락을 걸으며 전쟁의 상흔을 느낄 수 있는 ‘DMZ펀치볼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4개 노선을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다. DMZ펀치볼 둘레길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의 5개 리(里)를 따라 이어지며, 평화의숲길(14.0km), 오유밭길(21.1km), 만대벌판길(21.9km), 먼멧재길(16.2km) 등 4개 노선이 연결된 총 길이 약 73.2km의 도보길이다. 둘레길 주위는 야생화공원, DMZ 자생식물원 등 생태관광과 제4땅굴, 을지전망대 등 안보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새로운 관광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민간인 통제선 이북에 위치한 DMZ펀치볼 둘레길은 주위에 미확인 지뢰지대가 아직도 남아 있어 탐방 시 숲길등산지도사의 안내와 동행이 필요하다. 1일 200명 내외로 둘레길 사전예약 탐방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DMZ펀치볼 둘레길 누리집(http://www.dmztrail.or.kr/) 또는 방문자안내센터(☎033-481-8565)로 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6-07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DMZ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한 사유림매수 추진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에서는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국유림 경영임지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올해 1억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0ha의 사유림을 매수한다고 밝혔다. 금회 매수하는 사유림은 국유림의 경영관리상 적합한 산림과 국가가 보존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산림 등이고, 매수 하지 않는 산림은 저당권 등 사권설정이 되어 있거나 공유지분으로 공유자 모두의 매도승낙이 없는 산림, 면적이 작고 분산되어 있어 국유림 집단화를 할 수 없는 산림, 다른 법률에 의한 사용계획이 확정된 산림 등이다. 사유림의 매수 절차는 산림소유자의 매도신청서를 받아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2인의 감정평가사로부터 감정한 금액의 산술 평균한 가격으로 매입하고 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2-26
  •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 국유림 관리기반 마련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의 국유림 관리를 위한 ‘제2차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 용역사업(수행자 : 한국산지보전협회) 최종보고회를 11월 19일(월) 14:00에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차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은「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의 산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계획기간은 `18∼`27년으로 10년간이며, 계획범위는 동부지방산림청 관할 민북지역(강원도 고성군) 내 국유림 16,951ha이다. 계획의 주요 내용은 한반도 산줄기연결망 중심의 보전관리, 민북지역 훼손지 복구복원 및 재해관리 강화, 지역과 상생하는 산림서비스 창출, 통합적 산지관리 기반구축 등이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10년간 민북지역의 산림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게 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민북지역의 산림은 사람의 접근이 제한되어 우수한 생태계를 간직하고 있으며, 이번 계획수립을 통해 이를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보전ㆍ관리해 산림의 혜택을 더 많은 이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1-20
  • “북부지방산림청, DMZ 산림생태계 보전에 앞장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DMZ 일원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를 위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15.5천ha 확대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에 있는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지정하는 구역으로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동ㆍ서를 연결하는 횡축의 생태벨트인 DMZㆍ민북지역의 보호를 위해 관내 인천, 경기, 강원 지역의 8개 시ㆍ군(강화, 파주, 연천, 김포, 철원, 화천, 인제, 양구)에 걸쳐 지정 및 관리 중이다.   이에 앞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DMZ 일원의 체계적인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제2차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사업을 진행 중이고, 지난 6월 22일에는 국립수목원, 대학교수, 언론사, 지방자치단체 등과 ‘DMZ관리 미래 포럼’을 개최하는 등 DMZ 일원에 대한 정책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DMZ 민북지역 일원은 각 지역별 다양한 희귀식물ㆍ특산식물 자원이 풍부하고 인위적인 영향이 적은 산림생태계의 핵심 지역으로써, 이 지역의 관리를 위해 능동적인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7-12
  •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 산림생태계 복원사업 지속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의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기 위해 2008년 산림청과 육군본부 간 「민북지역 산림복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현재까지 민북지역 산림에 대해 산림복원을 추진해오고 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9년 간 78ha의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올해 민북지역 산림복원은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갈현리 지역의 군 병영시설 철거부지와 그 주변 2ha에 실행한다. 금년도 사업 내용은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던 군부대 폐시설물 부지를 산림으로 복원하는 것으로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복원사업을, 군부대는 사업대상지 지뢰탐지 및 제거를 추진하는 협업 형태로 추진된다. 본 사업은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5월 산림복원사업 필요성·적합성·환경성 등 타당성평가를 실시하였고, 6월 설계를 완료하여 7월 6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훼손된 민북지역 산림에 산림생태계를 고려한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한반도 산림생태계 기능축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7-06
  •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 산림관리에 최선을 다하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의 훼손된 산림, 산사태발생우려지역에 대해 산림복원, 사방사업으로 산림생태계 건강성·다양성 강화 및 산사태예방 등 민북지역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민북지역은 군사분계선 남측으로 2∼10km범위의 선으로서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총 9개 시·군에 위치하며, 그 중 고성군을 제외한 민북지역 산지를 북부지방산림청에서 관리한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2008년 산림청과 육군본부와의 민북지역 산림복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산림복원 및 사방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민북지역 산림복원사업 2ha, 민북지역 사방사업 1.79ha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민북지역 산림 내 산사태발생우려지역에 대한 사방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산사태로 인한 군장병 및 군시설물에 대한 재해예방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민북지역 산림을 한반도 산림생태계 기능축으로 보전하기 위하여 훼손된 산림을 생태적 복원 및 사방 사업을 통한 재해방지 사업으로 산림기능을 회복시키는 등 지속적으로 민북지역의 산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6-25
  • 북부지방산림청, 제1차 DMZ관리 미래 포럼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비무장지대(이하 DMZ:Demilitarized Zone)’와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의 산지를 보다 생태적이고 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6월 22일 양구 DMZ산림두드림센터에서 ‘제1차 DMZ관리 미래 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한반도 생태축 복원과 전문적‧체계적 관리를 위한 숲가꾸기, 산림복원, 산불예방 등의 산림사업을 적극 추진하였고, 우수한 산림생태계 기능 회복을 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확대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금년은 “제2차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18∼’27)”을 수립하는 해로서 DMZ일원의 산림에 대한 중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고자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사회·문화·산림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제시된 심도 있는 의견을 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분기별로 진행될 DMZ미래포럼을 통해 “DMZ일원을 분단의 상징에서 자연과 생명이 살아 숨쉬는 ‘녹색평화공간’으로 바꾸고자 전문적이고 체계적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6-22
  • 북부지방산림청, 제2차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 수립 착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의 산지를 보다 생태적이고 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2차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민북지역은 군사분계선 남측으로 2~10km범위의 선으로서 인천광역시 강화군을 포함하여 총 9개 시·군에 걸쳐있으며,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고성군을 제외한 8개 시·군의 민북지역 산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민북지역은 전체면적 중 산지가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보호가치가 높은 산림생태계를 이루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2018년부터 2027년까지 10년간 민북지역의 산지를 생태적으로 보전하며, 계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2차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을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하여 수립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생물다양성이 풍부한 민북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는 한편, 생태적 이용을 통해 민북지역 주민의 산림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6-11
  • 양구국유림관리소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로 개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민북지역의 산림 보전과 관리 강화를 위해 양구국유림관리소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로 개편하고, 양구를 거점으로 민통선(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의 국유림을 통합 관리한다고 밝혔다. 민북지역은 군사작전상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군사분계선 남방 5~20㎞의 범위에 속한 구역으로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다. 인천, 경기, 강원 등 3개 시·도, 9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이중 산림청 소관 국유림은 61,413ha로 민북지역 산림면적의 54%를 차지한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의 관할 국유림 규모는 기존 양구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던 양구 3만 7894ha를 포함해 철원 1만 305ha, 화천 1만 458ha, 인제 646ha 등 총 5만 9천ha이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약 40억 원을 투입해 숲가꾸기, 사방댐 설치, 자연재난으로 훼손된 지역 복원 등 산림재해 예방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올해 우선적으로 강원권에 위치한 민북지역을 통합관리체계로 개편했으며 향후 경기권(강화, 김포, 파주, 연천)과 강원권 최동북단 고성지역의 국유림도 통합관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2-20
  • 효율적인 민북 지역 관리 지속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보호가치가 높은 민북지역 산림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를 위한 “민북 산림생태관리센터”를 2012년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6월 27일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에 위치한 “민북 산림생태관리센터”는 2012년부터 제정ㆍ시행된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의 산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민북 산림에 대한 관심 급증에 따라 현장 밀착형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자 건립되었으며, 철원군과 화천군의 민북 지역 약 2만8천ha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민북 지역은 민간인 통제에 따라 독특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민북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는 민북 지역 등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대한 식생 및 현황조사와 산림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북부지방산림청장 및 DMZ자생식물원, 한국산지보전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민북 지역 관리 및 산림생태관리센터의 운영 활성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합리적인 이용ㆍ보전 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한편, 민북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는 금년도 민북 지역 내 기 설치한 고정조사구에 대하여 식생 변화과정 모니터링과 귀화식물 제거사업, 생육환경 증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민북 지역을 비롯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왔으며, 앞으로도 민과 군이 협력하여 효율적인 보전 및 관리방향을 모색하고 국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7-03
  • 북부지방산림청, 양구 DMZ펀치볼둘레길 연장 개통식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18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DMZ자생식물원에서 국내 최북단의 숲길인 DMZ펀치볼둘레길의 연장(오유밭길) 구간 개통식을 개최한다.   개통식에는 산림청 산림이용국장, 북부지방산림청장, 양구군수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트레킹 동호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DMZ펀치볼둘레길: 한반도의 정중앙이자 우리나라 국토의 최북단에 위치해 있는 숲길로 분단의 아픈 역사 흔적이 고스란히 펼쳐져 있는 곳    이번 행사는「DMZ펀치볼둘레길」구간 중 오유밭길 5.5㎞ 구간을 새로 개통하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DMZ 일원의 산림 가치를 알려 산림휴양․숲길체험에 대한 품질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오유밭길 5.5km를 포함하여 총 72.2㎞를 조성하였고, 2011년 개통 이래 매년 이용객이 급증하여 작년 한해에만 1만명이 넘는 탐방객이 다녀갔다. 연장 개통한 오유밭길 구간은「국립 DMZ자생식물원」앞에서 출발하여 돌산령터널 위, 돌산령 옛길, 오유저수지를 통과하는 5.5㎞의 구간으로 탐방객들은 민통선 북방지역의 다양한 숲 생태와 해안분지의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숲길을 걸을 수 있다.      * 민통선: 민간인 출입통제선의 약칭. 1954년 2월 3일 군사상 필요에 따라 비무장지대 남방 한계선으로부터 남쪽으로 5∼20km의 거리를 동서로 잇는 민간인 출입통제선이 설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민통선 북방에 대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됨 김현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연장구간 개통을 계기로 DMZ펀치볼둘레길을 찾는 탐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정부 3.0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5-09-16

산림산업 검색결과

  •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17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전진옥)은 산림청 주관 2023년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에서 “17년 연속 최우수기관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누적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파주시산림조합은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발굴, 이달의 임업인발굴, 임산물생산자조직육성, 임야대상경영체등록, 산림소득공모사업, 산림사업종합자금지원, 단기소득임산물재배 임가 및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주산림조합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 1978년부터 일선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현재7명)의 지도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산림휴양, 치유, 교육, 복지, 유통 등 산림산업의 융복합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전진옥 조합장은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7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최다 우수사례발표기관, 이달의 임업인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12-22
  •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가을철 임산물 채취 시기에 불법적인 임산물 굴・채취로 산림피해 및 국유임산물 양여 마을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기간을 지정해 양구군 및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인제・화천・철원군)의 국유림을 단속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산림보호 인력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하여 국유지를 순찰·단속할 계획이며, 효율적 단속을 위해 불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임도 주위 등을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19개)과 협력 및 산림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부족한 단속인력을 보완한다.   단속 대상으로는 버섯류・종실류 등의 굴취 및 채취, 산지 훼손, 무단입산 행위이며, 적발 시 관련 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최근 3년간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에서 불법 임산물 채취・무단입산 등을 적발하여 4명 입건 및 49건의 과태료 부과 처리하였다.   안진호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가을철 집중단속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예방하여 국유림 보호 협약 마을 임산물 양여지의 주민 소득을 보호하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9-04
  •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부분 전국 1위 수상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이성렬)은 산림청 주관 2020년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 및 1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 파주산림조합은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발굴, 임산물 작목반구성, 농업(임업)경영체등록, 산림소득공모사업, 단기소득임산물재배 임가 및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07년부터 시작한 산림경영우수사례발표회는 14회 모두 출전하여 전국 최다 우사사례 발표 기관이면서 10회에 걸쳐 본선에 진출하여 수상을 하였고 2015년부터는 6회 연속 수상을 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는 박우상 산림경영지도원이 “GIS를 활용한 산림 DB구축 및 활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출전하여 전국 142개 조합을 제치고 최우수상(1위)을 차지하여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2020 자랑스런 임업인상”에는 이재흥임업인(표고재배)이 수상하여 지난해 서우석(머루)신지식 임업인에 이어 2연 연속 임업인상 수상하는 영광이 있었고,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제1회 임업인날 기념식”에서는 3대를 이어 산을 경영해 온 오세영 독림가가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림명문가 1호 인증서”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산림청 산림소득공모사업에 산림경영컨설팅 부문에서는 파주시 처음으로 김정호임업후계자(금곡리 쇠꼴농장)가 선정되어, 내년부터 2년에 걸쳐 단기소득임산물 재배단지가 조성이 되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귀림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산 교육장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파주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산림 관련 기술보급을 위해 1978년부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하여 산림경영지도원 제도를 도입, 5명의 산림경영지도원과 1명의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하고 휴양, 치유, 교육, 복지, 유통 등 산림산업의 융복합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이성렬 조합장은 산림경영지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4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최다 우수사례발표기관, 최초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파주유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12-24

산림환경 검색결과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2024년 공·사유림 매수 추진
      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선용)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국유림 확대·집단화를 통한 경영기반 구축 등을 위해 2024년 공·사유림 매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수 대상지는 양구군 전체 및 철원‧화천‧인제군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 산림으로 매수면적은 55㏊(일시지급형 30ha, 산지연금형 25ha)이다.   매수 방법은 일시지급형과 산지연금형으로 구분되는데 산지연금형의 일시지급형과의 차이는 크게 사유림을 매도하는 산림소유자에게 매매금액을 10년간 매월 안정적인 생활자금 지급 및 생활림, 공익림 위주의 사유림 매수로 산림 분야 탄소중립 실행의 기반마련을 통한 국유림 공익기능 증진이다.   중점 검토대상은 산림경영에 필요하고, 국유림 확대 및 집단화 가능 임야 또는 산림보호구역 등 관련법에 따라 토지이용이 제한되는 공익임지 등으로 서류와 현지 심사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에 소유권 이전 등 변동이 있거나, 저당권 또는 지상권이 설정된 임야 등은 매수 대상에서 제외한다.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에 문의 또는 산림청 누리집(행정정보 > 알림정보 > 사유림을 삽니다 > 북부지방산림청 매수계획 공고)에 게시된 매수계획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2-19
  • 남성현 산림청장, 민북지역 산불대응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은 11월 21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1~12.15)’ 산불상황실 등을 점검하고, 민통선이북지역 국유림경영 관리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관할면적 : 강원도 양구군 전역 및 인제·화천·철원 3개군 민북지역 국유림 73,550ha       산림청장은 민북지역이 지리적·군사적(미확인폭팔물, 군사시설) 특성에 따라 진화에 제한이 있는 점을 고려해 ‘산불진화 취약지역’에 대한 영농부산물 파쇄·산불예방홍보 등 사전예방 철저를 기해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직원과의 소통 시간에서는 민간인 통제선 이북 지역의 국유림에 대한 효율적 운영으로 경제임업과 환경임업의 조화를 이뤄 산림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 경제임업 : 목재생산, 임산물 재배 등 경제적 목적의 산림경영    * 환경임업 : 생활·환경·군사 보호구역 등에 대한 보전과 복원     아울러 민북지역은 군사적으로 규제가 많은 지역이기에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11-21
  • [이달의숲길] 하얀 감자꽃 풍경을 즐기며 걷는 최북단 둘레길“DMZ펀치볼둘레길 평화의 숲길”
    평화의길(철책포토존)   전국 어디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출입증이 있어야만 출입이 가능한 지역이 있다. 군사작전 상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군사분계선 남방 5~20km 이내에 출입대상자, 출입시간, 통행로 등을 통제하는 민북지역(민간통제선 이북지역)이다. 이 지역에서 예외적으로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고, 역사·지리적으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숲길이 있다. 바로,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있는 DMZ펀치볼둘레길의 ‘평화의 숲길’이다. 노을진 해안분지가 마치 그릇에 담긴 칵테일 같아 펀치볼(Punch Bowl)이란 포도주에 과일을 섞어 만든 ‘펀치’라는 칵테일을 담은 그릇을 일컫는 말이다. 한국전쟁 때 외국인 종군기자가 가칠봉에서 내려다본 해안분지의 형상이 움푹한 그릇처럼 생겼고, 노을진 풍경이 유리잔에 담긴 칵테일과 같아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DMZ펀치볼둘레길’은 국토정중앙 최북단이라는 상징성과 전쟁과 평화에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조성한 73.2km의 숲길이다. 평화의 숲길, 오유밭길, 만대벌판길, 먼멧재길 4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고, 2021년 5월 1일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과 함께 국가숲길로 지정되었다.   남방한계선에 가장 근접한 코스 “평화의 숲길” 4개의 코스 중 ‘평화의 숲길’(14km, 약 5시간 30분, 난이도 쉬움)은 남방한계선에 가장 근접한 코스이다. 안내센터에서 출발하여 먼 옛날 해안분지 일대를 수호하는 청룡이 언덕에서 몸을 말리고 승천했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지점인 ‘청룡안(靑龍岸)’과 곰취 등 산채 군락지를 지나면 마치 소가 엎드려 있는 형상을 닮았다는 와우산(臥牛山)이 있다. 감자꽃(평화의길)   슬픈 전설을 가진 와우산과 병풍처럼 펼쳐진 고봉(高峯) 와우산(臥牛山, 해발 598m)은 마치 소가 엎드려 있는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오해로 인해 형이 동생을 살해한 잘못을 뉘우치고 아우를 묻어주었다는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져 ‘아우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원래 해발 600m이었으나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고지전으로 2m 깎였다고 전해진다. 2000년도에 지뢰탐지 및 폭발물 제거 작업 후 앞쪽에 한반도지형, 뒤쪽에 ‘평화’라는 글자 형태로 여러 수종의 나무를 심어 조성한 공원은 ‘새천년 평화의 숲’이라고도 불린다. 오르락내리락하며 벚나무와 잣나무숲 길을 따라 걷다 ‘와우산 전망대’에 올라서면 가칠봉, 대우산, 도솔산, 대암산 등 1,000m 이상의 산들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오목하게 자리잡은 마을과 논밭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군사시설물, 월경금지판과 대형벙커 와우산 앞에는 사각형의 붉은색 바탕에 백색 숫자가 씌어있는 철판이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는 구조물을 볼 수 있는데, 비행기가 더 이상 북상하지 않도록 경고하는 ‘월경금지판’으로, 이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 중 하나이다. 자작나무숲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초병 형상의 조형물에 얼굴을 내밀어 사진을 찍은 후 빼곡하게 자란 자작나무 숲을 지나면, 적 침투 예상지역에 병사들이 은폐할 수 있도록 콘크리트로 만든 요새인 대형벙커와 남방한계선 안내 철책선을 볼 수 있다. ‘대형벙커’는 실내면적 36.5㎡(약 11평)의 규모로, 숲길을 걸으며 달아오른 열기를 식혀줄 정도로 시원하며 벙커 옆에 화장실이 있어 잠시 쉬어갈 만하다. 흰 꽃잎이 작다고 / 톡 쏘는 향기가 없다고 / 얕보지는 마세요 감자꽃, 시인 안도현 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 / 파 보나 마나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 파 보나 마나 하얀 감자 감자꽃, 시인 권태응   강원도 양구군은 사과와 감자, 옥수수 등을 많이 재배하는데, 그중 가난과 척박함 그리고 강원도를 상징하는 구황작물인 ‘감자’는 6월경 긴 꽃대가 나와 별모양의 다섯 갈래로 갈라진 꽃이 핀다. 하얀 꽃이 피면 감자알이 하얗고, 자주색 꽃이 피면 감자알이 자주색이 난다고 하여 꽃만 보고도 감자알의 색을 짐작할 수 있는 재미있는 특징이 있다. 색이 화려하거나 강렬한 향기가 나는 것은 아니나 이맘때 DMZ펀치볼둘레길을 걸으면 만나게 되는 하얀 꽃이 핀 감자밭 사이로 담백하고 소박한 매력에 취해 걸어 내려오면 어느새 시작점이자 종착점인 안내센터로 돌아오게 된다. 숲밥   숲길을 걷다가 즐기는 강원도 산채 음식의 향연, 숲밥 DMZ펀치볼둘레길을 걷고자 한다면 탐방 예약 시 점심식사로 숲에서 먹는 밥, ‘숲밥’을 신청할 수 있다. 지역민이 재배하고,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산채 음식 등을 탐방객이 있는 숲길까지 찾아가서 뷔페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 강원도의 맛으로 소개되었으며, 숲밥의 매력에 빠져 다시 찾는 이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단축 구간 정보 평화의 숲길(14km, 약 5시간 30분) 전체를 완주하지 않더라도 일부 구간을 단축하여 걸을 수도 있다. - 와우산길(7.5km, 약 2시간 30분)   안내센터-청룡안-산채군락지-와우산-월경금지판-안내센터 - 벙커길(10km, 4시간)   안내센터-청룡안-산채군락지-와우산-월경금지판-대형벙커-동막동마을-안내센터   탐방 안내 ‘DMZ펀치볼둘레길’은 민간인 출입통제 지역 내에 조성된 숲길로, 미확인 지뢰지역과 인접하여 반드시 안전문제 동의서 작성 및 숲길등산지도사의 동반과 안내에 따라야 한다. 또한 1일 2회, 하루 200명(선착순, 2인 이상)만 탐방 허용하고, 단체 예약은 전화 상담 우선, 숲밥 신청은 일주일 전 전화 예약이 필수이다. - 온라인 예약 : 숲나들e (https://www.foresttrip.go.kr/main.do) - 문의 : 033-481-8565 - 안내센터(출발지) :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해안서화로 23 인근 가 볼 만한 곳(안내센터 기준, 시간단위: 분) 그리팅맨(인사하는 사람)(바로 옆), 양구전쟁기념관(바로 옆), 야생화공원(도보30/차5), DMZ자생식물원(차10), 양구수목원(차30) 평화의길(자작나무숲길)  
    • 산림환경
    2023-06-23

임업정보 검색결과

  •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17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전진옥)은 산림청 주관 2023년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에서 “17년 연속 최우수기관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누적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파주시산림조합은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발굴, 이달의 임업인발굴, 임산물생산자조직육성, 임야대상경영체등록, 산림소득공모사업, 산림사업종합자금지원, 단기소득임산물재배 임가 및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주산림조합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 1978년부터 일선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현재7명)의 지도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산림휴양, 치유, 교육, 복지, 유통 등 산림산업의 융복합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전진옥 조합장은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7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최다 우수사례발표기관, 이달의 임업인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12-22
  •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15년 연속 대상 수상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이성렬)은 산림청 주관 2021년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에서 大賞을 수상하여 15년 연속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받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파주시산림조합은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발굴, 임산물 작목반구성, 농업(임업)경영체등록, 산림소득공모사업, 단기소득임산물재배 임가 및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07년부터 시작한 산림경영우수사례발표회는 15회 연속 출전하여 전국 최다 우사사례 발표 기관이면서 10회에 걸쳐 본선에 진출하여 수상을 하였고, 금년도에 처음 시행한 “산림통합경영관련분야 사진콘테스트에서 優秀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산림청 산림소득공모사업에 산림경영컨설팅 부문에서는 파주시 최초로 김정호임업후계자(금곡리 쇠꼴농장)가 산림복합경영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단기소득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하게 되었으며, 내년도에는 민통선지역에서 최초로 산림작물생산기반 단지가 조성되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귀림 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에 있다.   파주산림조합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 1978년부터 일선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현재7명)의 지도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산림휴양, 치유, 교육, 복지, 유통 등 산림산업의 융복합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이성렬 조합장은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5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최다 우수사례발표기관, 허준한방약용재배단지조성,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파주유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12-23
  • 파주시산림조합 정동윤전무, “임업인의날에 국무총리 표창 수상
    파주시산림조합 정동윤 전무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임업인의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동윤 전무는 30년동안 근속하면서 평소 근면 성설하게 근무함은 물론 산림사업 분야에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산림의 미래가치를 창조하여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였고, 산림조합 육성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조합원가입, 상호금융업무, 미이용산림자원업무,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 발굴, 산림소득사업, 임가 및 산주 산림소득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하여 관내 산주 조합원 및 임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지위향상을 위해 앞장서며 산림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정동윤 전무는 두 번째 임업인의 날 에 산림분야 최고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임업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11-03
  •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부분 전국 1위 수상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이성렬)은 산림청 주관 2020년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 및 1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 파주산림조합은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발굴, 임산물 작목반구성, 농업(임업)경영체등록, 산림소득공모사업, 단기소득임산물재배 임가 및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07년부터 시작한 산림경영우수사례발표회는 14회 모두 출전하여 전국 최다 우사사례 발표 기관이면서 10회에 걸쳐 본선에 진출하여 수상을 하였고 2015년부터는 6회 연속 수상을 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는 박우상 산림경영지도원이 “GIS를 활용한 산림 DB구축 및 활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출전하여 전국 142개 조합을 제치고 최우수상(1위)을 차지하여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2020 자랑스런 임업인상”에는 이재흥임업인(표고재배)이 수상하여 지난해 서우석(머루)신지식 임업인에 이어 2연 연속 임업인상 수상하는 영광이 있었고,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제1회 임업인날 기념식”에서는 3대를 이어 산을 경영해 온 오세영 독림가가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림명문가 1호 인증서”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산림청 산림소득공모사업에 산림경영컨설팅 부문에서는 파주시 처음으로 김정호임업후계자(금곡리 쇠꼴농장)가 선정되어, 내년부터 2년에 걸쳐 단기소득임산물 재배단지가 조성이 되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귀림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산 교육장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파주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산림 관련 기술보급을 위해 1978년부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하여 산림경영지도원 제도를 도입, 5명의 산림경영지도원과 1명의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하고 휴양, 치유, 교육, 복지, 유통 등 산림산업의 융복합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이성렬 조합장은 산림경영지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4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최다 우수사례발표기관, 최초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파주유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12-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2024년 공·사유림 매수 추진
      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선용)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국유림 확대·집단화를 통한 경영기반 구축 등을 위해 2024년 공·사유림 매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수 대상지는 양구군 전체 및 철원‧화천‧인제군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 산림으로 매수면적은 55㏊(일시지급형 30ha, 산지연금형 25ha)이다.   매수 방법은 일시지급형과 산지연금형으로 구분되는데 산지연금형의 일시지급형과의 차이는 크게 사유림을 매도하는 산림소유자에게 매매금액을 10년간 매월 안정적인 생활자금 지급 및 생활림, 공익림 위주의 사유림 매수로 산림 분야 탄소중립 실행의 기반마련을 통한 국유림 공익기능 증진이다.   중점 검토대상은 산림경영에 필요하고, 국유림 확대 및 집단화 가능 임야 또는 산림보호구역 등 관련법에 따라 토지이용이 제한되는 공익임지 등으로 서류와 현지 심사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에 소유권 이전 등 변동이 있거나, 저당권 또는 지상권이 설정된 임야 등은 매수 대상에서 제외한다.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에 문의 또는 산림청 누리집(행정정보 > 알림정보 > 사유림을 삽니다 > 북부지방산림청 매수계획 공고)에 게시된 매수계획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2-19
  •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17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전진옥)은 산림청 주관 2023년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에서 “17년 연속 최우수기관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누적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파주시산림조합은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발굴, 이달의 임업인발굴, 임산물생산자조직육성, 임야대상경영체등록, 산림소득공모사업, 산림사업종합자금지원, 단기소득임산물재배 임가 및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주산림조합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 1978년부터 일선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현재7명)의 지도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산림휴양, 치유, 교육, 복지, 유통 등 산림산업의 융복합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전진옥 조합장은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7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최다 우수사례발표기관, 이달의 임업인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12-22
  • 남성현 산림청장, 민북지역 산불대응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은 11월 21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1~12.15)’ 산불상황실 등을 점검하고, 민통선이북지역 국유림경영 관리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관할면적 : 강원도 양구군 전역 및 인제·화천·철원 3개군 민북지역 국유림 73,550ha       산림청장은 민북지역이 지리적·군사적(미확인폭팔물, 군사시설) 특성에 따라 진화에 제한이 있는 점을 고려해 ‘산불진화 취약지역’에 대한 영농부산물 파쇄·산불예방홍보 등 사전예방 철저를 기해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직원과의 소통 시간에서는 민간인 통제선 이북 지역의 국유림에 대한 효율적 운영으로 경제임업과 환경임업의 조화를 이뤄 산림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 경제임업 : 목재생산, 임산물 재배 등 경제적 목적의 산림경영    * 환경임업 : 생활·환경·군사 보호구역 등에 대한 보전과 복원     아울러 민북지역은 군사적으로 규제가 많은 지역이기에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11-21
  •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가을철 임산물 채취 시기에 불법적인 임산물 굴・채취로 산림피해 및 국유임산물 양여 마을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기간을 지정해 양구군 및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인제・화천・철원군)의 국유림을 단속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산림보호 인력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하여 국유지를 순찰·단속할 계획이며, 효율적 단속을 위해 불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임도 주위 등을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19개)과 협력 및 산림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부족한 단속인력을 보완한다.   단속 대상으로는 버섯류・종실류 등의 굴취 및 채취, 산지 훼손, 무단입산 행위이며, 적발 시 관련 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최근 3년간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에서 불법 임산물 채취・무단입산 등을 적발하여 4명 입건 및 49건의 과태료 부과 처리하였다.   안진호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가을철 집중단속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예방하여 국유림 보호 협약 마을 임산물 양여지의 주민 소득을 보호하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9-04
  • [이달의숲길] 하얀 감자꽃 풍경을 즐기며 걷는 최북단 둘레길“DMZ펀치볼둘레길 평화의 숲길”
    평화의길(철책포토존)   전국 어디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출입증이 있어야만 출입이 가능한 지역이 있다. 군사작전 상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군사분계선 남방 5~20km 이내에 출입대상자, 출입시간, 통행로 등을 통제하는 민북지역(민간통제선 이북지역)이다. 이 지역에서 예외적으로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고, 역사·지리적으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숲길이 있다. 바로,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있는 DMZ펀치볼둘레길의 ‘평화의 숲길’이다. 노을진 해안분지가 마치 그릇에 담긴 칵테일 같아 펀치볼(Punch Bowl)이란 포도주에 과일을 섞어 만든 ‘펀치’라는 칵테일을 담은 그릇을 일컫는 말이다. 한국전쟁 때 외국인 종군기자가 가칠봉에서 내려다본 해안분지의 형상이 움푹한 그릇처럼 생겼고, 노을진 풍경이 유리잔에 담긴 칵테일과 같아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DMZ펀치볼둘레길’은 국토정중앙 최북단이라는 상징성과 전쟁과 평화에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조성한 73.2km의 숲길이다. 평화의 숲길, 오유밭길, 만대벌판길, 먼멧재길 4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고, 2021년 5월 1일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과 함께 국가숲길로 지정되었다.   남방한계선에 가장 근접한 코스 “평화의 숲길” 4개의 코스 중 ‘평화의 숲길’(14km, 약 5시간 30분, 난이도 쉬움)은 남방한계선에 가장 근접한 코스이다. 안내센터에서 출발하여 먼 옛날 해안분지 일대를 수호하는 청룡이 언덕에서 몸을 말리고 승천했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지점인 ‘청룡안(靑龍岸)’과 곰취 등 산채 군락지를 지나면 마치 소가 엎드려 있는 형상을 닮았다는 와우산(臥牛山)이 있다. 감자꽃(평화의길)   슬픈 전설을 가진 와우산과 병풍처럼 펼쳐진 고봉(高峯) 와우산(臥牛山, 해발 598m)은 마치 소가 엎드려 있는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오해로 인해 형이 동생을 살해한 잘못을 뉘우치고 아우를 묻어주었다는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져 ‘아우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원래 해발 600m이었으나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고지전으로 2m 깎였다고 전해진다. 2000년도에 지뢰탐지 및 폭발물 제거 작업 후 앞쪽에 한반도지형, 뒤쪽에 ‘평화’라는 글자 형태로 여러 수종의 나무를 심어 조성한 공원은 ‘새천년 평화의 숲’이라고도 불린다. 오르락내리락하며 벚나무와 잣나무숲 길을 따라 걷다 ‘와우산 전망대’에 올라서면 가칠봉, 대우산, 도솔산, 대암산 등 1,000m 이상의 산들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오목하게 자리잡은 마을과 논밭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군사시설물, 월경금지판과 대형벙커 와우산 앞에는 사각형의 붉은색 바탕에 백색 숫자가 씌어있는 철판이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는 구조물을 볼 수 있는데, 비행기가 더 이상 북상하지 않도록 경고하는 ‘월경금지판’으로, 이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 중 하나이다. 자작나무숲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초병 형상의 조형물에 얼굴을 내밀어 사진을 찍은 후 빼곡하게 자란 자작나무 숲을 지나면, 적 침투 예상지역에 병사들이 은폐할 수 있도록 콘크리트로 만든 요새인 대형벙커와 남방한계선 안내 철책선을 볼 수 있다. ‘대형벙커’는 실내면적 36.5㎡(약 11평)의 규모로, 숲길을 걸으며 달아오른 열기를 식혀줄 정도로 시원하며 벙커 옆에 화장실이 있어 잠시 쉬어갈 만하다. 흰 꽃잎이 작다고 / 톡 쏘는 향기가 없다고 / 얕보지는 마세요 감자꽃, 시인 안도현 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 / 파 보나 마나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 파 보나 마나 하얀 감자 감자꽃, 시인 권태응   강원도 양구군은 사과와 감자, 옥수수 등을 많이 재배하는데, 그중 가난과 척박함 그리고 강원도를 상징하는 구황작물인 ‘감자’는 6월경 긴 꽃대가 나와 별모양의 다섯 갈래로 갈라진 꽃이 핀다. 하얀 꽃이 피면 감자알이 하얗고, 자주색 꽃이 피면 감자알이 자주색이 난다고 하여 꽃만 보고도 감자알의 색을 짐작할 수 있는 재미있는 특징이 있다. 색이 화려하거나 강렬한 향기가 나는 것은 아니나 이맘때 DMZ펀치볼둘레길을 걸으면 만나게 되는 하얀 꽃이 핀 감자밭 사이로 담백하고 소박한 매력에 취해 걸어 내려오면 어느새 시작점이자 종착점인 안내센터로 돌아오게 된다. 숲밥   숲길을 걷다가 즐기는 강원도 산채 음식의 향연, 숲밥 DMZ펀치볼둘레길을 걷고자 한다면 탐방 예약 시 점심식사로 숲에서 먹는 밥, ‘숲밥’을 신청할 수 있다. 지역민이 재배하고,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산채 음식 등을 탐방객이 있는 숲길까지 찾아가서 뷔페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 강원도의 맛으로 소개되었으며, 숲밥의 매력에 빠져 다시 찾는 이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단축 구간 정보 평화의 숲길(14km, 약 5시간 30분) 전체를 완주하지 않더라도 일부 구간을 단축하여 걸을 수도 있다. - 와우산길(7.5km, 약 2시간 30분)   안내센터-청룡안-산채군락지-와우산-월경금지판-안내센터 - 벙커길(10km, 4시간)   안내센터-청룡안-산채군락지-와우산-월경금지판-대형벙커-동막동마을-안내센터   탐방 안내 ‘DMZ펀치볼둘레길’은 민간인 출입통제 지역 내에 조성된 숲길로, 미확인 지뢰지역과 인접하여 반드시 안전문제 동의서 작성 및 숲길등산지도사의 동반과 안내에 따라야 한다. 또한 1일 2회, 하루 200명(선착순, 2인 이상)만 탐방 허용하고, 단체 예약은 전화 상담 우선, 숲밥 신청은 일주일 전 전화 예약이 필수이다. - 온라인 예약 : 숲나들e (https://www.foresttrip.go.kr/main.do) - 문의 : 033-481-8565 - 안내센터(출발지) :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해안서화로 23 인근 가 볼 만한 곳(안내센터 기준, 시간단위: 분) 그리팅맨(인사하는 사람)(바로 옆), 양구전쟁기념관(바로 옆), 야생화공원(도보30/차5), DMZ자생식물원(차10), 양구수목원(차30) 평화의길(자작나무숲길)  
    • 산림환경
    2023-06-23
  •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15년 연속 대상 수상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이성렬)은 산림청 주관 2021년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에서 大賞을 수상하여 15년 연속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받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파주시산림조합은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발굴, 임산물 작목반구성, 농업(임업)경영체등록, 산림소득공모사업, 단기소득임산물재배 임가 및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07년부터 시작한 산림경영우수사례발표회는 15회 연속 출전하여 전국 최다 우사사례 발표 기관이면서 10회에 걸쳐 본선에 진출하여 수상을 하였고, 금년도에 처음 시행한 “산림통합경영관련분야 사진콘테스트에서 優秀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산림청 산림소득공모사업에 산림경영컨설팅 부문에서는 파주시 최초로 김정호임업후계자(금곡리 쇠꼴농장)가 산림복합경영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단기소득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하게 되었으며, 내년도에는 민통선지역에서 최초로 산림작물생산기반 단지가 조성되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귀림 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에 있다.   파주산림조합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 1978년부터 일선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현재7명)의 지도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산림휴양, 치유, 교육, 복지, 유통 등 산림산업의 융복합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이성렬 조합장은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5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최다 우수사례발표기관, 허준한방약용재배단지조성,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파주유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12-23
  • 파주시산림조합 정동윤전무, “임업인의날에 국무총리 표창 수상
    파주시산림조합 정동윤 전무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임업인의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동윤 전무는 30년동안 근속하면서 평소 근면 성설하게 근무함은 물론 산림사업 분야에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산림의 미래가치를 창조하여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였고, 산림조합 육성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조합원가입, 상호금융업무, 미이용산림자원업무,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 발굴, 산림소득사업, 임가 및 산주 산림소득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하여 관내 산주 조합원 및 임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지위향상을 위해 앞장서며 산림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정동윤 전무는 두 번째 임업인의 날 에 산림분야 최고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임업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11-03
  •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부분 전국 1위 수상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이성렬)은 산림청 주관 2020년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 및 1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 파주산림조합은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발굴, 임산물 작목반구성, 농업(임업)경영체등록, 산림소득공모사업, 단기소득임산물재배 임가 및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07년부터 시작한 산림경영우수사례발표회는 14회 모두 출전하여 전국 최다 우사사례 발표 기관이면서 10회에 걸쳐 본선에 진출하여 수상을 하였고 2015년부터는 6회 연속 수상을 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는 박우상 산림경영지도원이 “GIS를 활용한 산림 DB구축 및 활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출전하여 전국 142개 조합을 제치고 최우수상(1위)을 차지하여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2020 자랑스런 임업인상”에는 이재흥임업인(표고재배)이 수상하여 지난해 서우석(머루)신지식 임업인에 이어 2연 연속 임업인상 수상하는 영광이 있었고,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제1회 임업인날 기념식”에서는 3대를 이어 산을 경영해 온 오세영 독림가가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림명문가 1호 인증서”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산림청 산림소득공모사업에 산림경영컨설팅 부문에서는 파주시 처음으로 김정호임업후계자(금곡리 쇠꼴농장)가 선정되어, 내년부터 2년에 걸쳐 단기소득임산물 재배단지가 조성이 되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귀림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산 교육장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파주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산림 관련 기술보급을 위해 1978년부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하여 산림경영지도원 제도를 도입, 5명의 산림경영지도원과 1명의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하고 휴양, 치유, 교육, 복지, 유통 등 산림산업의 융복합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이성렬 조합장은 산림경영지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4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최다 우수사례발표기관, 최초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파주유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12-24
  • 비무장지대(DMZ) 국제평화지대 기반 구축을 위한 유해 발굴지 산림복원 추진!
    산림복원 예정지-전사자유해발굴 대상지 구획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와 연계하여 비무장지대(DMZ)*일원 산림복원을 통해 평화지대 구축 기반 녹지축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평화산림이니셔티브 (PFI : Peace Forest Initiative) : 한국 외교부·산림청이 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총회를 통해 발표(’19.9.10)한 세계적 정책으로, 이웃한 국가 간의 접경지역, 또는 다민족 지역에서 산림을 조성·복원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 비무장지대(DMZ : Demilitarized zone) :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 접경지원 지원법에 의한 접경지역을 이르는 용어   산림복원 예정지_전사자 유해발굴완료 장소   산림청은 국방부ㆍ통일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해부터 유해 발굴완료지에 대한 산림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비무장지대 일원의 250ha의 산림을 복원하였다. 또한 올해 초부터 추진해온 백석산 유해 발굴지 복원(1.4ha)은 오는 8월 내 완료될 예정이며, 향후 화살머리고지 유해 발굴지는 안보·역사적 기념 공간을 반영하여 유해발굴체험, 발굴지 관람, 비무장지대(DMZ) 전경 조망 구간 등을 조성하여 산림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보호국장은 “비무장지대(DMZ)일원을 유해 발굴지 복원사업과 연계하여 국제평화지대 중심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04
  • 동부지방산림청, 주요 산림훼손지 산림복원사업 추진
    군사시설 철거 후 산림복원된 광경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산림습원 등 주요 지역에 산림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산림습원, 민북 및 백두대간보호지역 4개소 15㏊에 13억원을 투입하여 산림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원효과 증진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연계하여 산림복원 사업지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도 하고 있다. 민북지역 산림복원사업은 폐군사시설 철거지역에 대해 추가적인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고, 백두대간보호지역과 산림습원은 산림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로 기능회복과 역할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사시설 철거 후 산림복원된 광경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림 전체에 대해 위성영상을 통해 확인된 산림훼손지 507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금년 11월까지 진행하고 복원사업 추진이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산림복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은 자연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중심축이며 훼손 산림의 기능을 회복하는 일은 국토 보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의 출발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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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산림청과 생명의 숲, DMZ일원 산림복원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 체결!
    산림청은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과 5월 29일 11시 서울 생명의 숲 센터에서 DMZ*일원의 산림복원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DMZ(비무장지대),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 접경지역 지원법에 의한 접경지역을 이르는 용어 산림청은 2006년부터 훼손된 산림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산림복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7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시행하여 산림복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은 DMZ 일원의 실태조사 및 산림복원·복구사업, 모니터링 수행, 기술 지원을 협력하고 생명의 숲은 민간참여 산림복원사업 추진, 시민참여 모니터링, 홍보 활동 및 시민 행사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생명의 숲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백석산 산림복원사업을 진행하고 6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7월 내 준공하여 민관협력의 첫발을 내딛는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번 협력은 한반도의 중심 생태 축인 DMZ 일원의 생태적 건강성을 증진하고 더 나아가 산림복원에 시민참여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DMZ 일원 산림복원사업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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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긴급항공방역 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소속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대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저지를 위해 3월 한 달 간(3.3.∼3.31.) 긴급항공방역을 실시한다. 항공방역 지역은 강원도 양구, 화천, 철원 및 경기도 파주, 연천 지역의 DMZ 및 민간인출입통제선 일원이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 된 야생멧돼지 발견지점과 발견지점 인근 토양, 물 등 환경시료에서 지속적으로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어, 소독강화를 위해 항공방역 및 군 제독차량을 집중 투입시켜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청양산림항공관리소를 비롯한 산림항공본부 소속 3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3월 한 달 간 순차적으로 5개 시·군에 긴급항공방역을 할 계획이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대환 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최소화를 위해 긴급방역 헬기를 지원하여 영농가 및 국민생활 안정에 적극 힘 쓰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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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산림청, 6월의 국유림 명품숲에 ‘DMZ 펀치볼’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비무장지대(DMZ) 펀치볼을 선정했다. DMZ 펀치볼은 해발 1,100m 이상의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분지 하나가 1개면(해안면)을 이루고 있는 유일한 산촌마을이다. 펀치볼이란 본래 포도주에 과일을 섞어 만든 ‘펀치’라는 칵테일을 담은 화채그릇을 일컫는다. 한국전쟁 당시 미국 종군기자가 가칠봉에서 내려다 본 노을빛 해안분지의 형상이 마치 화채그릇(Punch Bowl)처럼 보여 탄성을 질렀다는 일화에서 지명이 유래했다. 분지는 대암산(1,304m)·도솔산(1,148m)·대우산(1,179m)으로 둘러싸여 있고, 분지 바닥의 평균 표고는 400m로 거의 완벽한 원을 그리고 있다. 펀치볼 산촌마을은 우리나라 유일의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에 위치한 마을이며, 휴전 후 60여 년간 인위적 힘이 가해지지 않아 각종 희귀생물과 천연 숲이 잘 보존되어 있다. 천연기념물인 열목어, 개느삼을 비롯해 금강초롱, 날개하늘나리 등 수많은 희귀 동식물이 이곳에 서식하며 특히, 대암산(1,304m) 산정에는 남한의 유일한 고층습원인 ‘용늪’이 천연기념물 제246호로 지정되어 있다. 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010년부터 접경지역의 산자락을 걸으며 전쟁의 상흔을 느낄 수 있는 ‘DMZ펀치볼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4개 노선을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다. DMZ펀치볼 둘레길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의 5개 리(里)를 따라 이어지며, 평화의숲길(14.0km), 오유밭길(21.1km), 만대벌판길(21.9km), 먼멧재길(16.2km) 등 4개 노선이 연결된 총 길이 약 73.2km의 도보길이다. 둘레길 주위는 야생화공원, DMZ 자생식물원 등 생태관광과 제4땅굴, 을지전망대 등 안보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새로운 관광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민간인 통제선 이북에 위치한 DMZ펀치볼 둘레길은 주위에 미확인 지뢰지대가 아직도 남아 있어 탐방 시 숲길등산지도사의 안내와 동행이 필요하다. 1일 200명 내외로 둘레길 사전예약 탐방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DMZ펀치볼 둘레길 누리집(http://www.dmztrail.or.kr/) 또는 방문자안내센터(☎033-481-856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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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7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DMZ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한 사유림매수 추진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에서는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국유림 경영임지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올해 1억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0ha의 사유림을 매수한다고 밝혔다. 금회 매수하는 사유림은 국유림의 경영관리상 적합한 산림과 국가가 보존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산림 등이고, 매수 하지 않는 산림은 저당권 등 사권설정이 되어 있거나 공유지분으로 공유자 모두의 매도승낙이 없는 산림, 면적이 작고 분산되어 있어 국유림 집단화를 할 수 없는 산림, 다른 법률에 의한 사용계획이 확정된 산림 등이다. 사유림의 매수 절차는 산림소유자의 매도신청서를 받아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2인의 감정평가사로부터 감정한 금액의 산술 평균한 가격으로 매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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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6
  •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 국유림 관리기반 마련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의 국유림 관리를 위한 ‘제2차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 용역사업(수행자 : 한국산지보전협회) 최종보고회를 11월 19일(월) 14:00에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차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은「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의 산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계획기간은 `18∼`27년으로 10년간이며, 계획범위는 동부지방산림청 관할 민북지역(강원도 고성군) 내 국유림 16,951ha이다. 계획의 주요 내용은 한반도 산줄기연결망 중심의 보전관리, 민북지역 훼손지 복구복원 및 재해관리 강화, 지역과 상생하는 산림서비스 창출, 통합적 산지관리 기반구축 등이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10년간 민북지역의 산림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게 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민북지역의 산림은 사람의 접근이 제한되어 우수한 생태계를 간직하고 있으며, 이번 계획수립을 통해 이를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보전ㆍ관리해 산림의 혜택을 더 많은 이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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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0
  • “북부지방산림청, DMZ 산림생태계 보전에 앞장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DMZ 일원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를 위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15.5천ha 확대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에 있는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지정하는 구역으로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동ㆍ서를 연결하는 횡축의 생태벨트인 DMZㆍ민북지역의 보호를 위해 관내 인천, 경기, 강원 지역의 8개 시ㆍ군(강화, 파주, 연천, 김포, 철원, 화천, 인제, 양구)에 걸쳐 지정 및 관리 중이다.   이에 앞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DMZ 일원의 체계적인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제2차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사업을 진행 중이고, 지난 6월 22일에는 국립수목원, 대학교수, 언론사, 지방자치단체 등과 ‘DMZ관리 미래 포럼’을 개최하는 등 DMZ 일원에 대한 정책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DMZ 민북지역 일원은 각 지역별 다양한 희귀식물ㆍ특산식물 자원이 풍부하고 인위적인 영향이 적은 산림생태계의 핵심 지역으로써, 이 지역의 관리를 위해 능동적인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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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2
  •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 산림생태계 복원사업 지속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의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기 위해 2008년 산림청과 육군본부 간 「민북지역 산림복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현재까지 민북지역 산림에 대해 산림복원을 추진해오고 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9년 간 78ha의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올해 민북지역 산림복원은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갈현리 지역의 군 병영시설 철거부지와 그 주변 2ha에 실행한다. 금년도 사업 내용은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던 군부대 폐시설물 부지를 산림으로 복원하는 것으로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복원사업을, 군부대는 사업대상지 지뢰탐지 및 제거를 추진하는 협업 형태로 추진된다. 본 사업은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5월 산림복원사업 필요성·적합성·환경성 등 타당성평가를 실시하였고, 6월 설계를 완료하여 7월 6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훼손된 민북지역 산림에 산림생태계를 고려한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한반도 산림생태계 기능축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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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6
  •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 산림관리에 최선을 다하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의 훼손된 산림, 산사태발생우려지역에 대해 산림복원, 사방사업으로 산림생태계 건강성·다양성 강화 및 산사태예방 등 민북지역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민북지역은 군사분계선 남측으로 2∼10km범위의 선으로서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총 9개 시·군에 위치하며, 그 중 고성군을 제외한 민북지역 산지를 북부지방산림청에서 관리한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2008년 산림청과 육군본부와의 민북지역 산림복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산림복원 및 사방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민북지역 산림복원사업 2ha, 민북지역 사방사업 1.79ha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민북지역 산림 내 산사태발생우려지역에 대한 사방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산사태로 인한 군장병 및 군시설물에 대한 재해예방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민북지역 산림을 한반도 산림생태계 기능축으로 보전하기 위하여 훼손된 산림을 생태적 복원 및 사방 사업을 통한 재해방지 사업으로 산림기능을 회복시키는 등 지속적으로 민북지역의 산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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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5
  • 북부지방산림청, 제1차 DMZ관리 미래 포럼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비무장지대(이하 DMZ:Demilitarized Zone)’와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의 산지를 보다 생태적이고 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6월 22일 양구 DMZ산림두드림센터에서 ‘제1차 DMZ관리 미래 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한반도 생태축 복원과 전문적‧체계적 관리를 위한 숲가꾸기, 산림복원, 산불예방 등의 산림사업을 적극 추진하였고, 우수한 산림생태계 기능 회복을 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확대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금년은 “제2차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18∼’27)”을 수립하는 해로서 DMZ일원의 산림에 대한 중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고자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사회·문화·산림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제시된 심도 있는 의견을 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분기별로 진행될 DMZ미래포럼을 통해 “DMZ일원을 분단의 상징에서 자연과 생명이 살아 숨쉬는 ‘녹색평화공간’으로 바꾸고자 전문적이고 체계적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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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2
  • 북부지방산림청, 제2차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 수립 착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의 산지를 보다 생태적이고 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2차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민북지역은 군사분계선 남측으로 2~10km범위의 선으로서 인천광역시 강화군을 포함하여 총 9개 시·군에 걸쳐있으며,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고성군을 제외한 8개 시·군의 민북지역 산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민북지역은 전체면적 중 산지가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보호가치가 높은 산림생태계를 이루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2018년부터 2027년까지 10년간 민북지역의 산지를 생태적으로 보전하며, 계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2차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을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하여 수립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생물다양성이 풍부한 민북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는 한편, 생태적 이용을 통해 민북지역 주민의 산림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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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지방청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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